The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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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이민정착·캐나다

2012년 3월 1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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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서 담배회사 상대 250억弗 규모 손배소 시작

이민·정착 정보 ◆ISS of BC 이민자 지원단체 랭 리센터 3월 무료세미나 주제: 영주권 카드 갱신 내 용: ①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서 작성요령 및 준비서류 ②영주권 자 신분유지를 위한 거주의무 ③ 캐나다 밖에서의 여행자 증명 발 급 신청 ④긴급 영주권 카드 발급 요령 일시: 3.16.(금)오전 10시정오 12시 장소: 밴쿠버 헤브 론 교회( 6656-Glover RD, 랭리) 문의/등록:서미영: 604-5105136(교환:1851) 사전 예약 필요 ◆저가 임대주택 및 렌트비 보조 신청 일시: 2012년 3월 16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장소: 써리 석세스 #206-10090 152nd St, Surrey (길포드 T&T 수퍼 앞 TOM LEE 악기점 2층) 강사: BC Housing 강사 (한국 어 통역제공) 내용: ①노인을 위한 저가 임대 주택의 종류, ②신청방법 및 자격 ③노인을 위한 렌트비 보조금 산 정방법 ④렌트비 보조 신청방법 및 신청자격 등록: 장기연(Esther) 604588-6869 교환 111 선착순 마감 ◆석세스 개인 소득세 보고(써리) 3월17일(토)오전9:00 ~오후 3:00 3월31일(토)오전 9:00 ~오후3:00 석세스 회원 무료로 제공/석세 스회원자격 및 참가대상자는 전 화로 확인문의: 604-588-6869 ◆새로 개정된 캐나다 연금법 주최: ISS 메트로 벤쿠버 정착 서비스새로 개정된 캐나다 연 금법(Bill C-51 & Canada Pension Plan)내용:①언제 CPP를 받아야 하나 ② CPP 개인 분담 금 ③ 소득이 적은 해 제외④ 개 정된 CPP와 퇴직시기강사: Ifigenia Fasogiannis한국어 통역 제공일시: 2012년 3월 19일 월 요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12 시까지장소: Tommy Douglas

Library 7311 Kingsway Burnaby BC ◆ISS 무료 워크샵 새로개정된 캐 나다 연금법 주제: 새로 개정된 캐나다 연금 법(Bill C-51 & Canada Pension Plan)내용: ①언제 CPP를 받아 야 하나 ② CPP 개인 분담금 ③ 소득이 적은 해 제외④ 개정된 CPP와 퇴직시기강사: Ifigenia Fasogiannis (Service Canada Citizen Services Specialist) 한국어 통역일시:2012년 3월 19일 월요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12시까지장소: Tommy Douglas Library 7311 Kingsway Burnaby BC 등록:장해은604.395.8000 (Ext.1765)사전 등록 ◆캐나다에서의 세금신고 무료강좌 일시: 2012년 3월 20일 (화) 오 후 2시~4시 장소: 버나비 복합 문화회 세미나실,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강사: 남궁 재 공인 회계사 내용: ① 캐나 다 세금체계 ② 세금 계산 방법 ③ 세금신고에 적극적으로 대처 해야 하는 이유 ④ 혼자 세금신 고 하는 것과 전문가를 이용하는 것과의 장단점 ⑤ 세무감사를 피 하기 위해서 조심해야 할 것들  문의:하광자 604-431-4131 (27) ◆노인을 위한 정보-캐나다 노인연금 일시: 20120년 3월 23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장소: 써 리 석세스 #206-10090 152nd St, Surrey 강사: Ifigenia Fasogiannis 한국어 통역제공 내용: ①캐나다의 연금 종류, ②신청자 격, 신청방법 ③노령보장연금 ④ 저소득 보조금 ⑤ 배우자 수당 및 생존자 수당 ⑥캐나다 은퇴연금 플랜 등록: 장기연:604-5886869 교환 111 선착순 예약 ◆개인 소득세 신고 및 해외자산 신고 일시:2012.3.28 (수)10am~12pm

장소:석세스 버나비 코퀴틀람 사무실 435-B North Rd. Coq. 강사: 김순오 공인회계사 언어: 한국어 내용: ①개인 소득세 보고를 위한 정보 ②해 외자산 신고 ③질문 및 응답  예약/문의 (Registration) 604936-5900 / stella.kim@success. bc.ca 스텔라 김 (월, 수, 금) ◆세금보고 및 해외자산 신고 3월 28 (수)Mar.28 (Wed.) 10am-12pm석세스 버나비 코 퀴틀람 사무실435-B North Rd. Coq.김순오(공인회계사)무료/ 미리 예약 요함.예약/문의:604936-5900 스텔라 김(월, 수, 금) 등록:장해은604.395.8000 (Ext.1765) ◆“꼭 알고 계셔야 할 BC의료제도” BC주 의료보험으로 받을 수 있 는 혜택과 어린이 건강프로그램 및 의약보조보험, 가정의 및 할인 가 적용되는 치과에 관한 내용 등 으로 구성된 무료 세미나를 ISS of BC 트라이시티 오피스에서 개 최합니다. 일시: 2012년 3월 29 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 - 2시 30분 장소: ELSA클래스룸 103 136 - 3030 Lincoln Ave. Coquitlam, BC, V3B 6B4 (2시간 주차가능) 문의/등록:이사벨 리 (한인정착상담인)778-284-7026 (ext.1566) 좌석관계 선착순마감 ◆글렌파인 늘푸른 대학 실버생활 영어학교 봄학기 개강안내 코퀴트람 시청의 후원으로 진 행하는글렌파인 늘푸른대학 실버 생활영어학교 개강안내드립니다. 개강: 2012년 3월 30일 금요일 오전 10-12시 (매주금요일정기강 의) 장소: Glen Pine Pavilion, 1200 Glen Pine Court, Coquitlam (코퀴트람 몰 뒤편 BMO 은행 건너편 Bosa 건물 1층에 위 치합니다.) 문의: 778-887-8648 Sekyu Oh, 604-944-1440 Josephine 등록비: 없음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흡연자들에게 담배의 위험성을 적절히 경고하지 않은 혐의와 관련, 담배회사 3곳을 상대로 한 대형 재판이 12일(현지 시간) 시작된다. 이번 재판은 캐나다에서 진행된 민간 소송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원 고들은 2건의 집단소송을 통해 담 배회사에게 250억 캐나다 달러(약 2조8천억원)에 가까운 배상금을 청 구했다. 피소된 담배회사는 임페리 얼 토바코, JTI-맥도날드, 로스만 스 벤슨 앤 헤지스다. 첫 번째 집단소송에서는 식도·인 후암이나 기종 같은 흡연관련 질병 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퀘벡주의 과

거 및 현재 흡연자 9만명이 한 사 람당 10만5천 캐나다달러의 보상금 을 요구하고 있다. 두 번째 소송은 현재 흡연자 180 만명이 흡연 습관을 끊을 수 없다 면서 한 사람당 1만 달러의 보상금 을 요구하며 제기했다. 소장의 내용 에 따르면, 원고들은 담배회사들이 흡연과 암 같은 심각한 질병 사이 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조사결과를 숨긴 혐의를 제기하고 있다. 또 원고들은 담배회사들이 담배 내 니코틴 함량을 조작하려 했으며 타르의 함량을 높이고 암모니아와 같은 물질도 첨가한 혐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담배와 건강 퀘벡 위원회장인 마리오 부졸드는 미국 담배 산업 의 비도덕적인 행동을 고발한 “황 금 홀로코스트”의 저자 로버트 프 록터도 증인 가운데 한명으로 출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퀘벡주는 캐나다에서 담배 회 사를 상대로 금전적 소송을 제기한 유일한 곳이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를 비롯한 몇몇 주 정부는 흡연자 들을 치료하기 위한 의료비용에 쓰 이는 수십억 달러를 보상해 달라 며 담배회사를 상대로 고소를 진 행중이다 연합뉴스

加 전역서 총선 ‘허위전화’ 공개조사 촉구 집회 지난 해 총선 당시 투표소 변경을 허위로 안내한 자동전화 사건을 공 개 조사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가 11일(현지시간) 캐나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잇달아 열렸다. 이날 토론토를 비롯, 오타와, 몬 트리올, 핼리팩스, 위니펙 등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열린 집회에서 참 가자들은 지난 총선에 음모와 사기 가 개입됐다면서 진상 조사를 위한 공개 청문회 개최와 문제 선거구의 재선거 실시를 요구했다. 가장 많은 1천여 명의 군중이 모인 토론토 시위에서 참가자들은 각종 항의 문구가 쓰인 플래카드 를 들고 “선거범죄, 재선거 실시”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도심 거리를 행진했다. 총선 허위 전화 사건은 현지에

서 로보콜(Robocall) 사건으로 명 명돼 언론과 정가에서 연일 논란과 공방이 벌어지고 있으며 현재 캐나 다 선거관리청이 신고가 접수된 수 십곳의 선거구를 대상으로 진상 조 사를 벌이고 있다. 시위 참가자들은 그러나 독립 적이고 공개적인 전면 조사 실시를 요구하면서 문제가 확인될 경우 재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보콜 사건은 지난 해 5월2일 실시된 총선 당일 수 십곳의 선거 구에서 선거관리청을 사칭하며 허 위로 관내 투표소 변경을 고지하는 자동전화가 대량으로 발신된 사실 이 뒤늦게 확인된 정치 스캔들이다. 괴전화들이 해당 선거구의 보수 당 후보 진영에서 발신된 사실이 알 려지면서 한 선거참모가 사퇴한 이

후 집권 보수당을 곤혹스러운 처지 로 내몰고 있다. 토론토 도심을 행진하던 한 시 민은 “연방경찰과 선거관리청이 조 사를 벌이고 있지만 그들은 독립적 조사기관이 아니다”고 지적하고 “ 우리는 의회 청문회 등과 같은 전 적으로 독립적인 조사를 원한다”고 말한 것으로 CTV가 전했다. 또 다른 집회 참가자는 “민주주 의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 사건” 이라며 철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 다고 주장했다. 시위는 12일에도 캘거리, 리자 이너, 빅토리아 등지에서 잇달아 열 릴 예정이며, 일부 도시에서는 이 날 집회 규모를 확대해 이어갈 것 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에어 캐나다 파업, 정부가 막는다 레이트 노동부 장관, 에어 캐나다 파업은 캐나다 경제에 악영향 12일(월) 오전 연방 정부가 에어 캐 나다 노조의 파업을 중지하는 법안 을 의회에 제출했다. 리사 레이트(Raitt) 노동부 장관 은 12일 “에어 캐나다의 파업은 현 재 캐나다의 약한 경제에 큰 타격 을 입힐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정 부는 캐나다 경제와 또 항공사를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을 위해 최대 한 빠르게 일을 처리하려고 노력하

고 있다”고 덧붙이며 법안이 통과 되기 까지는 이틀 정도 걸릴 것이 라도 전했다. 레이트 장관은 현재 양측의 의견 을 모두 듣고 타협점을 찾는 중이 라고 말했지만 기간이 얼마나 걸릴 지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지난 8일 이미 레이트 장관은 에 어 캐나다 상황을 캐나다 시민들 의 보건과 안전을 위해 정부가 해

결해야 하는 일로 결정했다고 밝혔 던 바 있다. 이와 같은 연방 정부의 행동에 신 민당의 이본 고딘(Godin)씨는 “이 번 법안 발의로 현 정부가 시민들 보다는 기업 쪽의 이익을 위해 힘 쓰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 한 것 이다” 라고 비판했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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