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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556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加 국민 해외여행, 작년 최고기록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재향군인회 2012년 1차 정기 총회 개최 장성순 신임회장 취임 “국가 안보 의식 강화에 신경쓰겠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12월 캐나 다 국민이 약 510만 건의 해외여행 을 다녀왔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수치는 1994년 3월 이후 최초로 기록된 월별 5백만 건 이 상의 해외여행 숫자로, 이 같은 수 치는 여행을 좋아하는 캐나다 국 민성이 건재하다는 증거다. 통계청은 캐나다 국민들의 대부 분이 바다를 건너는 해외여행보다

는 육로를 이용한 여행을 선호했 다고 밝혔다. 당일로 미국을 다녀오는 여행은 510만 건의 해외여행 중 절반 정 도를 차지하는 250만 건 수준이 었다. 하지만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 가로의 해외여행은 11월에 비해 2.3% 감소해 약 76만 1천건의 해 외여행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에 캐나다로 여행 온 여행객의 수는 약 2백만명으로 11 월에 비해 0.6% 증가했고 인도에 서 가장 많이 방문했다. 미국인들이 자동차를 타고 캐나 다에 여행을 온 경우는 1.5% 증 가 했지만, 숙박을 하고 가는 경 우는 약 0.4% 감소했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오일샌드, 환경파괴에 별 영향 없다 지구온난화 유발하는 주범은 석탄과 천연가스.. 석탄 모두 사 ​ 용시 15°C 올라.. 가능한 오일샌드 모두 사용할 경우 0.03°C 밖에 오르지 않아 각종 자원 사용시 지구 온도변화 도표

15°C

3°C 석탄

0.03°C

천연가스 오일샌드

앨버타주의 오일샌드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가 지구온난화의 주 원인 이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유엔 국제 기후변화 기구에 보고 서를 발표한 기후학자들은 앨버타 주의 오일샌드로부터 나오는 배기가 스가 지구온난화에 크게 일조하지 않으며 지구온난화를 야기하는 가 장 큰 원인은 석탄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9일 발간된 네이쳐(Nature) 잡지에서 위버와 그의 동료 네일 스 튜어트(Stewart)는 지구가 현재 보 유하고 있는 석탄, 원유, 천연가스를 모두 연소했을 때 발생되는 지구 온 도변화를 예상해 발표했다. 그들은 오일샌드에 포함된 모든 탄 화수소가 채굴되어 사용된다면, 그 로부터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도를 약 0.36°C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0.36°C는 지난 20세기 동안 오른 온도변화의 절반 수준 밖에 되지 않

는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오일샌드의 매장량만 생각한 다면, 지구 온도변화는 0.03°C 밖에 오르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반면 지구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석탄을 태울 경우에는 지구의 온도 가 약 15°C 올라가며 천연가스를 모 두 태울 경우 약 3°C 지구의 온도 가 오른다. 현재 세계 각국의 정부 는 지구 온도증가를 최고 2°C 정도 로 규정하고 있는 상태다. 위버는 “채굴하기 쉬운 오일(매장 된 석유)과 채굴하기 어려운 오일(오 일 샌드)은 지구온난화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들의 연구결과가 정부는 석탄의존도를 감소해야 한다는 사실 을 제시한다고 말하면서 천연가스 가 오일보다 적은 탄소를 배출하지 만 더 많은 환경문제를 야기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보고서는 세계에 매 장된 모든 오일을 연소시킬 경우 세 계 온도는 약 1°C 정도만 오를 것이 라고 결론지었다. 이번 연구는 연료 를 태울 때 생기는 배출가스만 감안 한 것이며 자원을 생산할 때 생기는 온실가스는 제외했다. 그는 이번 연 구는 거듭 거론되는 오일샌드의 환 경오염 가능성에 대한 논쟁에 대한 관점을 바꾸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 고 말했다. 같은 날 다른 언론에서는 캐나다가

EU 측에 보냈던 오일샌드 관련 서 한에 대한 기사를 공개했다. 캐나다의 EU 대사인 데이빗 플런 켓(Plunkett)이 EU 기후변화국 장 관 코니 호드가드(Hodegaard)에게 지난 12월에 보낸 서한에서 플런켓 은 캐나다 정부는 자신들의 오일샌 드 수출을 해하는 어떠한 행동도 반 대한다고 말하면서 “차별적이거나 독단적인, 혹은 비과학적인 근거로 오일샌드의 수출을 막을 경우 국가 간의 이해관계를 종결하는 모든 수 단을 물색할 것이며 이는 국제무역 기구도 포함한다” 라고 말했다. 몇 달전 캐나다 천연자원부 장관 조 올리버(Oliver)도 이와 비슷한 서 한을 EU측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 다. 오는 2월 23일 EU측은 오일샌드 가 현재 사용되는 원유보다 22퍼센 트의 온실가스를 더 배출하는 자원 으로 표기할 것인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캐나다 앨버타 주와 미국 텍사스 주의 원유 수송을 위한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건설제안은 2012년 미국 대선 후에 결정되기로 지연된 상태 이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원유를 수출하기 위해 제안된 앨버 타 주와 BC주를 잇는 노던 게이트 웨이 파이프라인 건설은 현재 공청 회를 통해 진행 중에 있는 상태다. 고주혁 기자

재향군인회 2012년 1차 정기 총회가 지난 18일 이그제큐티브 호텔에서 열렸다. 사진은 손병헌 재향군인회 전 회장(왼쪽 부터) 장성순 신임회장)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2012 년 1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코퀴틀람 이그제큐티브 호텔 에서 열렸다. 최연호 총영사, 오유순 한인회장, 연아 마틴 상원 의원 등과 재향군 인회 회원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1부 정기 총회와 2부 기념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11년 업무 실적과 감 사 결과 보고 및 임원 개선과 이사 선임 권한을 신임회장에서 위임하 는 등의 의결 사항을 논의했다.

2부 기념 행사에서는 임기를 마친 손병헌 회장의 이임사와 함께 재향 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신임 회장 으로 선출된 장성순 회장의 취임사 가 이어졌다. 손병헌 전 회장은 “3년 전 재향 군인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게 됐다. 이 자리를 물러나게 돼서 시원 섭섭 하지만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에게 평생 그 은혜를 갚도록 하겠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장성순 신임 회장은 “국내 정치 사

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이 곳 교민들의 의견 을 종합해서 대한민국에 충성하고 대한민국 안보를 굳건히 할 수 있 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뒤 “앞으로 교민 사회 를 단합 시키고 한인회와 협조 속에 한인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해나가 겠다. 특히,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와 국토 방위 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110만 달러 지출, 실적없는 정부기관 보수당 정부에 의해 만들어진 채광 산업 관련 정부기관이 지난 2년간 110만 달러를 사용하고 이뤄낸 실적 이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채굴관련기업 사회적 책임 상담소 (Office of the Extractive Secto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ounsellor)은 여행, 대접, 훈련, 미 팅, 보고서 작성 및 기타 비용으로 백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고, 고작 3 명의 직원이 사용하는 사무실의 리 노베이션 비용으로 18만 9천 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관의 고위관리인 마케타 이 반스(Evans)는 컨퍼런스, 워크숍등 을 위해 총 47번의 여행을 다녀왔으 며 1년 연봉이 17만 달러에 이른 것 으로 알려졌다. CBC뉴스 측의 폭로에 따르면 이 기관은 캐나다 채광업자들이 제기 된 불만사항에 대해서 협상을 통해 서 중재를 한 실적이 전혀 없으며 이 에 비해 지출이 막대했다. 지난 2년간 이 기관은 총 2건의 불

만사항을 접수했으며 그 중 한 건은 해결되지 못하는 것으로 결론 지어 졌으며 다른 한 건은 무시되고 있 는 것으로 보인다.CBC와의 인터뷰 를 통해서 이반스는 “우리가 밖에 나가 불만사항을 제기해 달라고 부 탁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우리의 존 재를 알릴 필요가 있었고 홍보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했던 것 뿐이다” 라고 자신을 변호했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A2 날씨/분수대/시평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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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란 핵과 사우디, 북핵과 한국 자나드리아.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초 청을 받아 필자가 참석했던 국경수비사령부 주 최 연례 문화, 학술축제의 이름이다. 이 축제 의 현장에서도 이란 핵 사태가 주요 의제로 등 장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은 금융제재 와 원유 금수조치 등을 통해 이란의 핵 프로 그램 저지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는 반면, 이란 은 독자적 우라늄 농축장치 가동과 선제적 원 유수출 중단 위협으로 이에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여기에 태국 방콕으로부터 날아온 이스 라엘 외교관 암살 의혹은 먹구름을 한층 짙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이란의 움직임에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에후드 바라크 국방장관은 ‘ 경제제재로는 이란의 핵 능력 강화를 막을 수 없으므로 군사행동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이들에게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해 지역패권을 꿈꾸는 불량국가일 따름이 다. 이뿐만 아니라 이라크 오시라크 원자로를 성공적으로 정밀 타격했던 1981년의 경험에다, 대선 국면에 들어간 오바마 행정부가 자신들의 대(對)이란 선제공격을 반대하고 나서기 어려 울 거라는 계산이 겹치면서, 이스라엘이 군사 행동에 나설 가능성에 점차 무게가 실리고 있 다. 그러나 상황은 텔아비브가 보는 것처럼 단 순하지가 않다. 우선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은 미 국의 도움 없이 승리를 담보하기 어렵다. 한편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걸프 국가들 의 참여와 지원 없이는 새로운 전쟁에 나서기 힘든 형편이다. 이스라엘의 F-15I 전투기가 이

란에 대한 공습작전을 효과적으로 전개하려면 우선 사우디 영공을 통과해야 하고, 바레인에 있는 미 5함대나 카타르에 있는 미 중부군사령 부가 개입하려 해도 주둔국의 협력이 필수적 이다. 이는 경제적 배경이나 국제정치 명분을 따져 봐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경제적 지원 없 이 이스라엘이 대이란 전쟁을 성공적으로 수행 하기는 어렵다. 지난 10여 년간 두 개의 전쟁 을 치른 뒤 최악의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 으로서는 이스라엘을 전폭 지원하고 필요하다 면 군사개입을 결심할 입장에 있지 않다. 사우 디 등 인근 주요 산유국의 재정지원이 사활적 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더욱이 미국이나 이스 라엘의 대이란 군사행동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결의안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 할 때 이들 중동 국가의 공식적 지지, 동참은 더더욱 중요하다. 그러나 필자가 만난 사우디 인사 대부분은 이스라엘-이란 분쟁에 연루되 기를 바라지 않고 있었다. 사우디 정부는 이미 유엔 안보리 결의 없이 어떠한 형태의 지원도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비록 시 아파 국가인 이란이 수니파 국가인 자신들에게 잠재적 위협이 될 수 있다고는 해도, 그렇다고 명시적으로 미국이나 이스라엘 편을 들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는 곧장 자국 국민의 반미· 반정부 정서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 곤란한 문제는 자국의 안보 자체가 위 험에 처한다는 우려다. 사막 한가운데 건설된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는 동쪽으로 350㎞ 떨어 진 담맘에서 해수를 담수화해 파이프라인으

문정인 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

로 공급받고 있다. 만의 하나 이란의 보복공격 으로 이 파이프라인이 파괴될 경우 700만 리 야드 주민의 80%가 3일 이내에 식수 부족으 로 고통받게 된다는 게 사우디 안보전문가들 의 설명이다. 게다가 사우디 유전의 90%가 몰 려 있는 동부 유전지대는 이란과 전쟁이 벌어 지면 곧장 쑥대밭이 될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다른 걸프 국가들도 사정은 대동소이하다. 이 들이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행동을 줄곧 반 대하는 이유다. 사우디 정보기관 책임자로 오랜 기간 재직했 던 투르키 빈 파이잘 왕자는 이스라엘과 이란 을 포함하는 ‘중동비핵지대화’ 구상을 제안한 바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여전히 의문이다. 오 히려 협상이 실패하고 이란의 핵무장이 기정사 실화하면 사우디도 핵 억지력을 구축해야 한 다는 게 주류 견해다. 일부 인사는 미국의 핵 우산을 쓰면 된다고 주장하나 미국의 영향력 이 과도해지는 것을 염려하는 다수는 이에 반 대한다. 독자적 핵무장이 대안으로 등장한 배 경이다. 물론 미국이 이를 허용할 리는 만무하 다. 여기서 필자가 느낀 기시감(dejavu)은 북핵 문제에 얽힌 한국의 처지 때문이었다. 전쟁이 불러올 민간 피해에 대한 우려 때문에 북한의 핵개발 저지를 위한 군사행동을 찬성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경제제재도 효과를 내지 못 하고 있는 형국 아닌가. 핵 도미노의 위협에 처 한 사우디와 한국의 동병상련(同病相憐)을 절 감하면서, 협상을 통한 해결의 가능성에 다시 희망을 걸어 본다.

<분수대> 정치 지망생들이 ‘영혼이 있는 스타’ 제러미 린에게 배울 것들 깜빡 속을 뻔했다. 제러미 린과 제시 아이젠버 그의 소설 같은 인연 말이다. 린은 최근 혜성처 럼 등장해 뉴욕 닉스 팀의 7연승을 이끈 대만계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다. 아이젠버그는 영 화 ‘소셜 네트워크’에서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 자 역할로 스타덤에 오른 유대계 배우 겸 희곡 작가다. 사연인즉, 두 사람이 동문수학했으며 린 은 아이젠버그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를 구 한 히어로라는 것이다. 며칠 전부터 인터넷을 타 고 번진 이 스토리는 추적해 보니 정말 ‘소설’이 었다. 그것도 15일 아이젠버그가 한 유명 문예 사이트에 직접 지어 올린. 그는 왜 이런 상상력 을 발휘한 걸까. 글의 말미에 단초가 있다. 아이젠버그는 린이 야말로 진짜 유대인이라 주장한다. 영성(靈性)이 그렇다는 건데, 따라서 지금까지 늘 “유대인은 NBA에서 뛸 수 없어”란 말을 들어왔지만 이제 린이라는 진정한 ‘유대 농구 영웅’을 갖게 됐다

고 선언한다. 그가 이렇게까지 린을 숭배하며 자 기동일시하는 데엔 이유가 있다. 미국에서 유대인과 동양인은 힘(brawn)보다 머리(brain)가 발달한 집단으로 여겨진다. 운동 감각이 떨어지는 걸 당연시해왔다. 근데 그 통 념의 벽을 린이 깬 거다. 키 작은 동양 남자, 그 것도 대학농구 만년 하위 팀인 하버드대 공붓벌 레 출신. 게다가 린은 기독교인으로서 신 앞의 복종을 유독 강조한다. 그런 성향마저 유대계와 꼭 닮았다. 실제 린은 NBA에서 마이너리티의 집합체다. 불리한 조건들을 한 발 한 발, 엎어지 고 넘어지며 극복해왔다. 대중이 원하는 신데렐 라 스토리의 전형이다. 더 매력적인 건 그의 캐 릭터다. ‘농구는 신장이 아닌 심장의 크기로 하 는 것’이란 말이 있다. 경기 종료 직전 속임수로 자유투를 얻어내고, 승패가 걸린 3점슛을 보란 듯 성공시킨다. 놀라운 배짱이다. 18일 연승행진 이 꺾인 뒤에는 트위터에 ‘실수로부터 배우겠다’

는 글을 올려 또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말 후보선수로 전전하던 와중에는 코믹 동영상 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다. 끼와 긍정의 에너지가 넘친다. 겸손한 데다 말솜씨까지 뛰어나다. 방송 사에 광고회사, 출판사·영화사들까지 달려드는 건 당연지사다. 선거철이다 보니 여기저기 자기 홍보에 열 올 리는 분들이 많다. 미디어로부터 주목받는 법을 캐묻기도 한다. 스토리·캐릭터·성과의 3박자, 제 러미 린이 답이다. 어떻게 잘 꾸며대면 될 것 같 지만 그렇지 않다. 가장 중요한 역사성이라는 게 있다. 과거 없는 현재는 없으며, 변화·발전 없는 ‘3박자’는 속 빈 강정이다. 그러니 큰 꿈을 품었 다면 첫 단추부터 잘 끼울 일이다. 화려한 이력 을 쌓으란 말이 아니다. 자신을 움직여온 동력이 눈앞의 이득이 아닌 꿈·용기·비전임을 세월로써 증명해 보여야 한다. 완벽한 모델이 눈앞에 있 다. 역시 제러미 린이 정답이다. 이나리 논설위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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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재무부, BC주 예산 더 줄일 것

기후변화 어획량 최고 35% 감소 열대어 종류는 늘어나도 산성도 증가에 어획량은 감소

앞으로 지출은 계속해서 줄일 예정

BC주 재무부 장관 케빈 팔콘(Falcon) [사진 출처 = CBC]

케빈 팔콘(Falcon) BC주 재무부 장관은 21일(화)에 있는 정부와의 재정회의에서

BC주 재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허리띠 를 더 졸라 맬 것이라고 말했다 팔콘 재무부 장관은 주정부 재정 지출 을 줄이면서도 기존의 각종 지출프로그램 을 줄이는 일은 없을 것이며 늘어나지 않도 록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말을 증명하듯 최근 BC주 정부는 장 애인을 돕는 단체에게 4천만 달러를 지원하 고 BC주 지역 개발을 위한 게임산업 보조 금으로는 천5백만달러를 지출했다. 하지만 총 20억 달러의 지출이 예상되는 BC주 교 사단체의 임금인상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받 아들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팔콘 재무부 장관은 지난해 가을, 31억 달 러 적자를 예상하며 BC주가 2013-2014년에 재정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 으나 이번 재정계획 발표에서는 지난번과

다른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팔콘 재무장관은 지난17일, HST의 폐지가 2013년 4월에 예정되어 그때까지 시민들이 지출을 꺼림에 따라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2012 년 4월부터 우선 적용되는 임시대책으로 새 주택 구입시 받는 세금환불 액을 총 52만 5000달러에서 85만달러로 늘리 겠다는 내 용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부동산 시장뿐만 아니라 HST폐지 가 늦어짐에 따른 경기불황을 극복하기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일련의 정책내용이 그의 새로운 재 정적자 완화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는 것 으로 보인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BC주 “가족의 날” 1년 더 기다려야 한다 클락수상 선거공약 결국 이루어지지 못해

BC주의 많은 시민들이 “가족의 날”을 원하고 있다 [사진출처 = 캐나다 데일리]

지난 20일(월) BC주를 제외한 4곳의 다른 주 시민들은 휴일을 즐겼다. 하지만 BC주 시민들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출근을 하고 또 학업에 충실해야 했다. 지난해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 수상 은 선거 공약 으로 ‘가족의 날’제정을 약

속한 바 있다. 하지만 결국 올해는 이 공약 이 지켜지지 못했다. 이에 캐나다 노동연맹 대표 짐 신클레어 (Sinclair)씨는 “클락 수상은 시민들을 위 해 2월 달 휴일을 정하겠다는 공약을 내걸 었지만 당선 된 후 비즈니스 집단의 압박

밴쿠버 공원에서 독극물 집어먹고 병원행 어린 자녀와 애완견을 키우는 가족들이 즐 겨 찾는 밴쿠버의 공원에서 애완견이 독극 물을 먹는 사고가 발생해 공원을 찾는 많 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다. 한 시민이 자신의 애완견과 함께 공원 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애완견이 쥐약을 먹

는 사고가 발생하여 급히 동물병원에 이송 했으며 애완견은 숨지지 않았으나 심각한 상태에 빠져 동물병원에 입원중이다. 현재 까지 들어간 애완견의 치료비만 1000달러 가 넘어가고 있지만 밴쿠버 공원 당국 측 에서는 아직까지 보상에 관한 얘기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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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자꾸만 뒤로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신년과 부활절 사이 총 4개월을 휴 일 없이 보내는 것은 시민들에게 매우 효 율적이지 못하다고 덧붙이며 “육체적으로 나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매우 중요하 다. 또한 휴일에 많은 가족들이 외식을 하 거나 가족여행을 계획하기 때문에 비즈니 스에도 분명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에 주 정부는 다가오는 2013년 2월 20 일에는 BC주의 시민들도 “가족의 날”을 즐길게 될 것이라도 밝혔다. 현재 매 2월 20일 가족의 날을 즐기는 주 는 알버타, 온타리오 그리고 사스카츄완이 며 매니토바는 가족의 날 대신 루이 리엘 의 날(Louis Riel Day) 을 지내고 있다. 장경윤 인턴기자

는 상태다. 시민들은 피해자가 애완견이 였다는 사 실이 천만다행이라는 의견을 내보이면서 만약 어린 아이들이 공원에서 놀다 쥐약 을 집어 먹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우려 를 표하고 있다. 공원에서 독극물이 검출된 이유에 대해 서 공원당국 측에서는 병해충을 관리하는 회사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UBC의 새로운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후 변화가 BC주 열대어족을 많이 늘리지만 대양의 ‘산성도 증가’와 ‘산소량 감소’로 지역적으로 최고 35%까지 어획량이 감 소 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UBC 어류 센터의 윌 리암 청(Cheung) 교수가 지난18일 밴쿠 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미국 과학 증 진협회의 연례회의에서 밝힌 것으로 대 양의 온도상승, 산소량 감소, 그리고 대 기로부터 이산화 탄소 흡수에 따른 산성 화 증가를 설명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에 의해 증명되었다. 월리암 청 교수는 ”연구 도중 발견한 사실은 만약 온난화를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동물들의 분포가 달라진다는 사실 이다. 물고기와 해양생물들이 특정한 수 온에서만 살기 때문에 수온이 높아지면 살 수 있는 찬물을 찾아 높은 위도로 옮 겨가거나 북으로 옮겨가기 때문이다,” 라 고 말했다. “또한 산소가 부족하며 일부 산성이 높은 물에서는 해양생물들의 성 장능력이 감소되고 그러다 보면 세계의

각 지역에서 잠재적 어획을 감소 시킬 수 있다.” 덧붙였다. 청 교수의 연구결과는 2005년에 비해 2050년 까지 지역과 바다 산성도 에 따 라 개별 어족의 20-35% 어획량 감소를 예측했다. 연구자들은 화석연료의 연소 에 의해 생겨나는 이산화탄소 양의 1/3 이 대양에 의해 흡수되어 점차 바닷물 을 산성화 시킨다고 말하며 ”산성이 높 은 물은 껍질을 형성하는, 예를 들면 홍 합이나 굴같이 자라면서 껍질을 만드는 해양생물에 특히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청 교수는 BC수역에 향후 50년 안에 캘리포니아 주로부터 열대 해양생물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반면 BC에서 전통적으로 살던 어족은 북부 알라스카 해안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 다. 그는 미래 어획량의 감소를 막는 유 일한 방법은 지나친 남획을 하지 못하도 록 하는 동시에 각 나라들로 하여금 온 실가스 배출을 줄이도록 협조해야 한다 밴쿠버중앙일보 고 전했다.

아보츠포드 엑스터시 금지 캠페인 시작 늘어나는 엑스터시 연관 사망사고 때문인 듯 아보츠포드 경찰 측에서 청소년을 겨냥 한 엑스터시 복용 금지 캠페인을 시작 했다 아보츠포드 경찰의 이안 맥도날드 경 은 최근 3 가족이 엑스터시 과다복용으 로 10대 자녀들을 잃었다는 충격적인 사 실에 더 이상의 사고를 막기 위해 캠페인 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검시관들의 말에 따르면 총 18건의 엑스터시 과다복용 사망 사건 중 5건 에 PPMA라는 약품이 포함되어 있었 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맥도날드 경 은 “PPMA는 엑스터시의 한 종류로 BC

주와 알버타 주의 수많은 사망자를 만들 어 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등학교에 엑스터시 복 용금지에 관한 포스터와 버스의자 광고 를 통해 엑스터시 외에 다른 어떤 마약 약품은 해롭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한 지역 경찰은 각 학교 학부모들에게 편 지를 보내 자녀들에게 불법마약과 복용 후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 올바르게 설명 해 줄 것을 권고했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제 93주년 3.1절 기념 행사 안내-<밴쿠버 한인회> 3.1절은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민족단결을 굳건히 하기 위해 제정된 우리의 조국 대 한민국 국경일입니다.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는 이 행사에 동포여러분 많은 참여 부탁 드 립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2012년 3월1일(목) 오전 11시 30분 (행사 후 간단한 식사) 장소: 한인회관 대강당 1320 E.Hastings St. Vancouver BC, V5L 1S3 문의: 604-255-3739, koreanbc@hotmail.com, www.vancouverkoreans.ca 밴쿠버 한인회장 오유순


A4 전면광고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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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A5

加 사이버범죄법 추진 공안부장관 협박범 수사

Minister Vic Teows

빅 토즈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이 영장 없이 인터넷서비스업체 가입 자의 신상정보를 제공토록 한 사이 버범죄법안과 관련, 반대자로부터 협박을 받아 연방경찰이 수사에 나 섰다. 캐나다 연방경찰은 19일(현지시 간) 최근 아동포르노 범죄 대처를 위해 경찰의 인터넷 검열 권한을 강 화한 정부입법안에 항의해 주무 부

처 토즈 장관과 그의 가족에게 '심 각한 협박'을 가한 범인을 추적 중 이라고 밝혔다. 앞서 토즈 장관은 자신의 선거구 민들에게 발송한 서한에서 법안과 관련해 자신이 협박을 당했으며 이 를 경찰에 알려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한 것으로 CTV가 전했다. 그는 "나를 향한 개인적 공격과 범 죄행위 및 위협이 의정활동과 책무

수행을 방해하지 못할 것"이라며 " 향후 나와 가족에 대해 가해지는 어 떠한 협박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토즈 장관의 대변인은 "장관을 직접 겨냥한 통신 상의 협 박이 있었으며 관련 당국에 이를 알 렸다"면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 고 밝혔다. 지난 주 정부는 아동포르노 근절 을 위해 경찰이 별도의 영장이 없이 도 인터넷 사이트 가입자의 성명과 주소 등 신상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 록 한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나 개 인의 사생활과 인터넷 통신을 정부 가 사찰한다는 거센 비난과 논란을 부르고 있다. 이 와중에 한 트위터 계정이 토즈 장관의 이혼과 가족 생활, 하원의원 의정활동 경비 내역 등을 공개하면 서 집권 보수당과 야당 사이에 배후 논쟁이 일기도 했다. 연합뉴스

이란서 사형 선고 받은 캐나다인 국제적 구명운동 인터넷 포르노물 관련 누명...공개 처형 임박

인터넷 사이트 포르노물 게시에 연 루됐다는 누명으로 이란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캐나다인에 대해 국제 적 구명운동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캐나다 언론들에 따르면 이란계 캐나다인 사이드 말 렉푸르씨(위·사진)가 인터넷 사이 트에 포르노물을 올릴 수 있는 소 프트웨어 개발과 관련한 혐의로 이 란 법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뒤 공개 처형이 임박해 오자 각국 정 부와 국제 인권단체들이 긴박한 구 명 활동에 나섰다. 말렉푸르씨는 지난 2008년 10월 와병 중인 부친을 방문하기 위해 이란을 방문했다가 당국에 체포된 후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인권단체 들은 그가 고문을 당하고 허위 자

백을 강요받았다고 보고 있다. 말렉푸르는 당시 인터넷 사이트의 포르노물 게시에 그가 개발한 업 로드 프로그램이 사용됐다는 이유 로 코란의 교시에 의한 샤리아법에 따라 이슬람 신성 모독 혐의를 받 고 기소됐다. 지난 해 이란 최고법원은 하급심 의 사형 선고를 재심토록 했으나 결국 사형이 확정돼 집행만을 남겨 둔 상태이다. 그는 현재 에빈 교도소에 수감돼 가족이나 변호인의 접견과 교신이 금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인권운동가 메리엄 나예브 야즈디는 그의 형 집행이 임박했다 면서 "이란에서 사형 집행을 구제하 기 위해서는 국제적 압력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의 오브리 해 리스는 "이란의 사형 집행은 대개 공개 처형"이라면서 "공개 처형은 시내 광장에서 행해진다"고 전했다. 해리스는 과거 국제적 압력을 통 해 이란에서 수감자들이 석방되 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그러나 지

난 2009~2010년만 해도 사형 집행 을 당한 사람이 600여명이나 된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란 당국이 말렉푸르 의 허위자백을 TV에 공개해 국민 에게 공포를 심어주고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 이용을 금지토록 할 심 산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3월2일 실시될 총선을 앞두고 인터넷을 통한 선거 보이콧 운동 등 민간 정치 활동을 차단하 려는 의도가 있을 것이라고 인권단 체들은 보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 지금까지 유럽연 합(EU), 미국, 영국, 노르웨이, 이 탈리아 외교부가 성명을 통해 말 렉푸르의 석방을 이란에 촉구했다. 캐나다의 경우 존 베어드 외교부 장관이 특별 성명을 발표했고, 최근 하원은 결의안을 통해 말렉푸르에 게 위해가 가해질 경우 이란이 책 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단계로는 유엔이 나서 그의 석방을 긴급 촉구해야 한다고 인권 운동가들은 지적했다. 연합뉴스

밴쿠버 한인회장 오유순

게시판 등록은 중앙일보 인터넷 (joongang.ca)의'와글와글시끌법 썩'의 행사게시판에 등록하시면 신문에 게재됩니다. 기존 메일접 수는 받지 않습니다. 임박한

모집부분-악기: 플륫, 클래식 기타, 첼로, 바순, 오보에 (2년이 상)-대상: grade 7- grade 12,대 학생 telephone: 604 992 1567 ◆손주희 25현가야금 연주회

날자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사순절맞이새벽기도회 바로그교회가 '사순절특별새벽기 도회'를 개최 일시: 2012년 2월22일~4월 6일/ 매 일 오전 6시 장소:109a 2922 Glen Drive, Coquitlam. 코퀴틀람센터 옆 CAPA Dance Studio. 연락처:604-468-9317 / 778-8938528 주최: 바로그교회 ◆장로회 신학대학교 동문회

2012년 사업계획 공지 02월 27일 (월) 12시 신년하례 친목회06월 동문 가족 수련회 07월 서정운총장, 장영일총장 초청 세미나 08월 선배동문 여 행 12월 2012년 성탄기도회 및 성가발표일정 및 참가안내 : 밴쿠버장신동문회 카페 http:// cafe.daum.net/jsvancouver ◆소피아 쥬니어 플룻 앙상블 신 입단원 모집 제3기 신입단원을 모집합니다 매주 리허설과, 매달 커뮤니티 연 주회와 음악봉사(care center, 양노원,어린이병원.. 등등)를 함 으로써,악기 실력향상과고등학교 봉사점수, 대학 진학시 필요한 document등(certificate, reference letter etc..)을 제공합니다 ◆제 93주년 3.1절 기념 행사 안 내-<밴쿠버 한인회> 일시: 2012년 3월1일(목) 오전 11 시 30분 (행사 후 간단한 식사)

장소: 한인회관 대강당 1320 E.Hastings St. Vancouver BC, V5L 1S3 문의: 604-255-3739, koreanbc@ hotmail.com, www.vancouverkoreans.ca

연주회제목:Celebrate Korea 장소:Century House620 8th st, New Westminster 일시:3월 2일 금요일 7시 입장료:다과포함 7달러25센트 ( 당일 입구에서 구입하세요) Guest:풀룻고지연, 비올라김영 진, 소피아플룻앙상블 , 가야금앙 상블,벤쿠버코리아 남성4중창단 문의:손주희-778-926-1373, Century House 604-519-1066 ◆행복한 사람들의 모임 대상; 남녀성인 누구나 내용; 음악감상,기초영어공부,이 야기하기,찬송,친교,등

회비; 무료 커피및 과자제공. 장소;9523 cameron st burnaby bc 카메론도서관 willow room. 시간;매주토요일 오후2시-4시 첫 시작은 3월3일 토요일. 첫번째시작 모임은 3월3일 토요일 연락;604 420 2788 canaan39@ hanmail.net canaan yu. ◆제 4차 다문화 포럼 연방정부의 시민권및 이민부와 주 정부의 보건부에 대한 제안안건 시간 :3월 3일( 토) 오후 1-3시 장소: 504 코튼우드 에비뉴 2층 회 의실 주최: 세종 상담및 커뮤니케 이션 서비스, 한인회 입장:무료; 예약필수(전화:778837-3800, 이메일:bunhong@shaw.ca) ◆캐나다한인문학가협회 3월모임 일시: 2012년 3월 6일(화) 12시 장소: 인사동 403 North Rd Coquitlam ◆자원봉사자 모집

Surrey Food Bank 에서 하루 동안 봉사자들을 위한 문을 엽니 다. 봉사를 지원하신 분들은 자녀 분들과 함께 짧은 트레이닝을 마 친후 봉사활동에 참여하시게 됩 니다. 봉사활동의 업무는 음식 분 류, 포장 및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 등 입니다. 자세한 정 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시:3월 13일, 화요일 오전10~ Surrey Food Bank in Surrey 등록:옵션스 티나 604-5724060, 내선 1131, ◆ 밴쿠버한국무용단 단원모집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정혜승) 은 아동부,학생부,성인부 단원을 모 집합니다. 한국전통무용,한국창작무용,,장 고춤,북춤등 다양한 한국무용을 배 울수 있는 기회입니다. 공연의상은 무용단에서 제공합니다. 문의:604-936-8099 홈페이지:www.koreandance.ca ◆바둑사랑방동호회 전화번호 변경 오픈:매주 금.토요일. 오후1~7시 장소. 580.Dominion Ave. Port Coquitlam 내용. 모든분 환영. 커피무료. 월 회비10불. 새번호.:604 941 6151./778 998 6158 ◆싱어롱 자원 봉사자 구함 뉴비스타 노인학교에서는 기타치 며 노인들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맡 아줄 싱어롱 선생님 구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사이 1 시간 정도의 자원봉사직이다. 연락처는 604-721-9199 ◆재 밴쿠버 용산고동문 신년모임 일시: 2012년 3월3일 (토) 오후 6 시(5시부터 입장가능) 장소: Port Moody Aria2 부속 Party room / 11-400 capilano road Port Moody( Ioco rd진입, Suter Brook rd 따라 50yard 왼쪽 Kintex Fitness 빌딩 2층)안내 :김일 환(778-899-3082), 이정식(778-8677393)회비: 1인당 25$, 아이들 무 료환영 연락처: 이정식(778-8677393) 김태영(604-916-1152)


A6 글로벌 코리안₩이민정착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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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개인 소득세 보고(2) <고민수 공인회계사의 소득세 보고 칼럼> 고민수 회계사

이민·정착 정보 ◆다문화 직장 적응을 위한 워크샵 OPTIONS Multicultural Services에서는 캐나다의 다문화 직 장환경에서 조화롭게 어울릴수 있는 방법에 대한 워크샵을 개최 한다. 워크샵은 문화의 다양성, 직 장에서 이민자들에 대한 선입견 을 극복하는 방법, 그리고 이민 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 러 지원 및 정보 서비스 에 대해 배울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일시:2월28일,(화)7pm~8:30pm 정원 마감 관계 이유로 등록은 필수 604-572-4060, 내선 1131 ◆시민권취득을 위한 무료강좌 (ISS of BC)  한인정착상담 ISS of BC에서는 갈수록 까다로와지 는 시민권 취득에 대해 궁굼한 점 과 시험 및 인터뷰에 대한 한인 무료강좌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이사벨 리 (한인정 착상담인, ISS of BC)에게 전화 로 미리 신청해야 하며 좌석관계 상 선착순 마감한다. 일시: 2012년 2월 29일 수요일 오전 10시 15분 - 오후 1시 15분 장소: Terry Fox Library (2470 Mary Hill Road, Port Coquitlam, 무료주차가능) 참가신청: 이사벨 리 (한인정착상 담인, ISS of BC) 778-284-7026, ext.1566 ◆Northern B.C Job Fair BC주 북쪽의 고용주들이 모여서 주최하는 Job Fair로 에너지, 천 연자원 관련의 회사가 많이 참가. 고용주들이 구직자들을 만나는 것 이외에도 자신의 회사에 대해 서 프레즌테이션도 예정. 일시:Wednesday, February 29 Noon - 8:00 pm 장소: Four Seasons Hotel 791 West Georgia Street, Vancouver 등록 필수 http://www.emapjobs.ca/jobfair

중앙일보 홈페이지 ‘와글와글 시끌벅적’에 입력하세요

문의:옵션스-티나(604-5724060, extension 1131 ) ◆싸우스밴쿠버 네이버후드하우스 South Vancouver Neighbourhood House에서는 다음과 같이 3회에 걸쳐 교민들을 위한 워크숍 을 진행합니다. 자원봉사, 취업, 캐나다 교육 시스템과 학자금 융자, 교육 적 금, 소득세, 아동 스포츠 보조금, CTB와 UCCB (자녀 세금 혜택) 2012년 3월 1일 (목요일) 오후 1~3시: Family drop-in 프로그램, Daycare 프로그램 안내, 육아방 식과 지원프로그램, 가족 상담 프 로그램, 법률 도움 안내, 취업, 자 원봉사에 관한 안내 2012년 3월 8일 (목요일) 오후 1~3시 보육보조금(child care subsidy), 노인 임대보조, 노인연금, 임 대지원 프로그램, BC Housing, 취업, 자원봉사 안내 2012년 3월 15일 (목요일) 오 후 1~3시 장소:SouthVancouver Neighbourhood House 6470 Victoria Drive, Vancouver (49th Avenue & Victoria Dr.) 문의: 전화 604-324-6212(교환 117) 또는 kwangyoung@southvan.org /사전 등록필요합니다. 비용:무료(스낵이 제공 됩니다) 담당: Kwangyoung Conn. ◆캐나다와 한국의 소득세 신고 일시: 2012년 3월 9일 금요일 시간: 오전 10 :00~12 :00 내용: 소득세 신고 시 알아야 할 사항, 캐나다와 한국의 차이 점, 소득 공제 항목 및 크레딧, 혜택 신청 장소: 석세스 트라 이시티 서비스 센터 #2058-1163 Pinetree Way, Coquitlam 강사: 김준영 / 남궁재 회계사 진행: 한국어 문의/예약 릴

리안 김(604-468-6000 / 6105) ◆노인에게 필요한 정보 일시: 2012년 3월 2일, 9일, 16 일, 23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써리 석세스(T&T 수퍼 앞 TOM LEE 악기점 2층) #20610090 152nd Street, Surrey 내용 : 장단기 의료 및 요양서 비스 (프레이져 헬스 홈 앤 커뮤 니티 서비스) 정신건강 (치매 예 방) 노인주택 보조 (비씨 하우징) 노인연금 (서비스 캐나다) 등록: 장기연 (604-588-6869 교환111) 좌석관계로 선착순 예 약 마감 합니다 ◆모자익 무료 세금보고 모자익에서 다음과 같이 무료로 세금보고를 도와 드립니다. 기간:3월2,5,9,12,16,19,21,23,30일 4월2,13,16,18,20,23,27일 자격:저소득 (부부합산 $35000 이하, 독신 $25000 이하,사업소득 신고 불가, 해외자산 신고 불가) 5년이하 영주권자 우선 준비물 : T4,T5, 의료비 영수증, 학비 영수증, 자녀 체육활동 영수 증, 교통비 영수증, 영주카드,SIN 카드등 장소 : Tommy Douglas Library 7311 Kingsway Burnaby(월요일 오후1시부터 5시, 수요일 오전10시부터오후 2시) New Westminster Public Library 716 6th Ave New Westminster(금요일오후 1시-4시) 예약문의:예약필수 미셸 박 (604-254-9626 , 604-636-4712) ◆“효율적인 개인소득보고 요령” 개인 일반 소득 및 개인 사업 소득보고 일시: 2012년 3월 6 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장 소: 서리 시티센터 도서관 , 10350 University Drive, Surrey강 사: 김 준영(회계사)등록: 황 성애, 604)572-4060. 교환 1138 sung.hwang@options.bc.ca 좌석 관계상 미리 등록

지난주에는 개인소득세 보고를 위 한 납세의무자, 보고의무자등의 자격 조건과 신고 대상이 되는 소득의 종 류(개론)과 양도소득에 대해 알아보 았습니다. 이번에는 사업소득에 대 해 마저 알아보고 소득공제의 종류 도 알아봅니다. 사업 소득 개인이나 파트너쉽 형태로 사업을 하 시는 분들은 개인 종합 소득 보고시 사업 활동을 보고 하여야 합니다. 총 매출에서 경비를 공제한 순소득을 본인의 소득으로 보고 하시면 됩니 다. 이 때 경비로 공제가 가능한 항 목으로는 사업 면허비, 사무실 운영 비, 임대비, 광고비, 접대비, 여행 경 비, 자동차 운행비, 자택 사무실비용, 감가 상각비 등이 있습니다. 소득 보고를 할 때 영수증을 보내 는 것은 아니지만 공제를 한 경비는 잘 보관하셔야 하고 차후 국세청이 요구 했을때 제출하여야 합니다. 위 의 항목 중 접대비, 여행경비, 자동 차 비용은 사업활동의 목적으로 지 출된 사항에 대해서만 공제가 가능 합니다. 가끔 어떤분은 경비라고 모 아 온 영수증의 90%가 접대비와 자 동차 기름값인 경우도 있습니다. ‘회 사에서 밥 먹으니 사업 활동중 먹은 거 아니냐?’ 라든가 ‘출퇴근 할려면 자동차가 있어야 되지 않느냐?’ 등의 논리는 회계사는 설득 시킬 수 있어 도 국세청은 설득 시킬 수 없습니다. 실용적인 결론으로 이런 비용의 공 제는 자제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업 소득을 보고하시려면 T2125 라는 양식을 사용하셔서 보고 하실 수 있습니다. 사업 손실이 발생하였 다고하면 20년까지 이월해서 미래에 발생할 소득에서 공제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소득 공제의 종류 가끔 소득 보고를 하시는분 중에서 일년간 모은 모든 영수증을 가져 오 셔서 공제를 해달라고 하시는 경우 가 있습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야 사업 소득을 위해서 발생된 경 비를 공제 받을 수 있지만 그외 사 람들은 안타깝게도 소득 공제를 받 을 수 있는 항목이 많지가 않습니 다. RRSP, 전문직 라이센스 비용,

자녀 양육비, 장애자 보조금, 결손 금 및 투자 결손금, 이사비용, 이자 비용 정도가 신청하실 수 있는 항 목들입니다. RRSP 연초가 되면 주위 사람들이 RRSP 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합니 다. 각종 매체등을 통해서 RRSP 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기 도 합니다. 예금을 하러 돈을 찾으 러 은행에 가면 RRSP와 관련된 새 로운 상품들 광고가 여기저기, 사방 팔방에 도배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 니다. 공제가 많지 않은 캐나다 세법 에 RRSP만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 로 절세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RRSP는 한국말로 번역한다면 금 융 연금 혹은 자가 투자 연금 정 도가 될것 같습니다. 저의 이 번역 이 맘에 안드시는 분은 공인 번역 사에게 문의 하셔도 좋을 듯 싶습 니다. 아무튼, 정의는 본인이 은퇴 후를 대비해서 본인 소득의 일부분 을 저축 (또는 투자) 해 놓으면 이를 소득에서 공제 해준다는 제도 입니 다. 예를 들어서 소득이 만불인데 저축을 이천불하면 저축금액을 공 제 받고 과세 소득은 팔천불이 된다 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제를 받기 위해서 내가 원하는 만큼 살수 있는것은 아닙니 다. 살수 있는 한도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한도액은 전년도 소득 보 고후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NOTICE OF ASSESSMENT에 나와 있습니 다. 2011년 한도액의 최대 22,450 과 2010년 EARNING INCOME의 18%중 적은 금액으로 정해 집니다. 만약 올해 여유가 없어서 RRSP를 구입하지 못하셨다면 한도액은 다음 해로 이월이 되어 집니다. 미래에 대 박이 터져서 현금 자산의 여유가 있 을때 차곡차곡 쌓여있던 한도액을 사용 하실수 있습니다. RRSP는 꼭 은퇴한후에 인출해야 하는 법은 없습니다. 직장을 잃어 소 득이 없다든지, 하시던 사업을 잠시 쉬고 계실때에도 찾아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은퇴후 인출하는 것이 최대의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 다. RRSP인출 금액은 과세 소득이

고 과세를 당하게 됩니다. 기본 공제 액만큼 인출하게 된다면 세금 없이 인출이 가능해 집니다. 인출 당시 은 행에서는 10% ~ 30%까지 원천 징 수를 합니다. 원천 징수한 금액은 소 득 보고를 하셔서 정산하시고 환급 받으실수 도 있습니다. 자녀 양육비 자녀가 과외받은 금액, 학습지 구독 료등을 가져 오셔서 자녀 양육비 공 제를 원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공 제 가능한 비용은 데이케어비용, 베 이비 시팅, 일부 캠프 비용등이 있습 니다. 이중에서도 의료비, 학비, 교통 비 등은 제외 됩니다. 자녀양육비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부모 둘다 일을하거나 학교에 다닐 경우에만 공제가 가능합니다. 공 제 한도액도 아이의 나이에 따라 서 달라 집니다. 6세 미만의 아이는 $7,000이고 6세에서 16세 까지아이 는 $4,000 입니다. 정신적 혹은 육체 적인 장애가 있는 아이의 공제 비용 은 $10,000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자녀 양육비의 근본적인 목적은 부부 둘이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해서 자녀를 돌보지 못할 때 탁아 시설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 때 발생하는 비 용을 소득에서 공제 해주겠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엄마는 집에서 쉬면 서 자녀는 영어 배우고 친구 사귀라 고 데이케어 보내는 경우는 공제 받 을 수가 없습니다. 소득과 관계없이 레져 활동을 위한 캠프 비용 역시 공제가 불가능 합니다. 자녀 양육비 공제는 배우자 중 한 명이 사용 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소득이 낮은 배우자가 사용할 수 있 습니다. 소득이 낮은 배우자가 학교 를 다닌다던지 아펐다던지하는 경우 에는 소득이 높은 배우자가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자녀 양육비 공제 를 위해서는 T778이라는 양식을 참 고 하십시오. 다음주 에는 소득공제중 이자비용 을 알아보고 소득공제와 조금 다른 세액공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 지면으로 이어집니다 고민수 회계사 604-873-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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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확정판결 안 나도 비리 전력자 공천 배제” 이해찬 ‘혁통’ 성명서, 한명숙 겨냥했나

[박정희 기념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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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꾹꾹 눌러쓴 경부고속도 구상

‘영원한 비서실장’ 김정렴, “문 열게 돼 흐뭇합니다”

이해찬 전 총리와 한대표사이 공천과 관련된 이견 돌출

공천심사중 민주당 풍경 20일 민주당 최 고위원회의를 위해 회의실로 들어가는 한 명숙 대표에게 한 예비후보가 말을 걸 려 하자 당직자가 제지하고 있다. [오종 택 기자] 이해찬 전 국무총리,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김두관 경남지사 등이 포함된 ‘ 혁신과 통합’(혁통) 상임대표단이 20일 민 주통합당의 공천 혁신을 요구하는 성명서 를 발표했다. 내용은 “①신진세력과 정치

신인들을 적극 배려하고 현역 의원을 과감 히 교체하라 ②정체성 중시 원칙을 반드 시 관철하라 ③도덕성 기준을 명확히 하 라. 불법·비리 전력 후보들에게 온정을 베 풀지 말고 확정 판결 이전이라도 사실관계 확인 후 배제하라”는 것이었다. 이날 성명은 야권의 막후 ‘디자이너’로 알 려진 이 전 총리가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 다. 자신이 전면에 부각되는 것을 꺼려온 이 전 총리가 자기 이름을 내걸고 입장을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다. 그러나 총선을 약 50일 앞두고 공천 심사가 한창인 예민한 상 황에서 이 전 총리가 ‘막후’에서 ‘막전’으로 등장한 것은 그만큼 공천 심사 과정에 대 한 불만이 컸다는 얘기일 수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성명서 3번 항목(“확 정 판결이 나지 않았더라도 법률적으로 다 툼의 여지 없이 사실관계가 확인된 경우에 는 공천에서 배제하는 원칙을 세워야 한 다”)이다. 이 주장대로라면 정치자금법 위 반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한 대표의 핵심 측근인 임종석 사무총장 등에 대해 선 공천을 배제해야 한다. 민주당의 한 관 계자는 “성명서는 한 대표 체제에 대한 이 전 총리의 경고 메시지로 읽힌다”고 했다. 이 전 총리 측근인 오종식 전 당 대변인 도 “성명서 주장대로라면 임 총장이 거론 될 수밖에 없고 그를 임명한 사람이 한 대 표라는 점에서, 한 대표에게 부담을 준 것 은 분명하다”고 인정했다. 이 전 총리는 줄곧 한 대표의 정치적 후

대법원, 판사 다면평가제 도입 추진 성적 평가 때 동료·변호인 참여··새 인사제도 11월까지 마무리 대법원이 판사들의 근무성적평정에 사법 부 역사상 처음으로 다면(多面)평가를 도 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대법원 고위 관계자는 20일 “법관인사제 도개선위원회가 다면평가 도입과 외부평 가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판사의 근무성적평정은 소속 지원장이나 수석 부장판사가 의견서를 법

원장에게 전달하면 법원장이 평정서를 작 성해 대법원에 전달하는 하향식 평가로 이뤄졌다. 이 때문에 판사들에 대한 평가 가 평정권자와 대법원에 의해 독단적으로 이뤄져 왔다는 비판을 받았다. 인사제도개선위가 검토 중인 다면평가 에는 수평식 평가와 재판 당사자 평가 등 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정권자 외

견인이자 멘토 역할을 해왔다. 그런 이 전 총리가 한 대표 주도로 이뤄지는 작업에 브레이크를 거는 동시에 정치적 부담을 안 긴 것이다. 성명서 발표 이전 이 전 총리와 한 대표 사이에는 간극을 느끼게 하는 일이 몇 차 례 있었다. 한 대표가 사무총장을 포함한 당직자 인 선과 총선기획단 인선 등에서 ‘이화여대 +486세대’ 중심으로 친정체제를 강화한 데 이어 공심위 구성에서 혁통이 중심이 된 옛 시민통합당 세력을 제외하자 문성근 최 고위원은 당무를 거부하며 반발했었다. 한 대표는 당시 이 전 총리를 직접 찾아가 “문 최고위원을 설득해 달라”고 부탁했으나 이 전 총리는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다양한 계파의 공천 경쟁으로 당 안팎이 어수선한 가운데 이 전 총리가 공개적으 로 ‘훈수성 경고’를 하고 나오자 당 최고 위회의도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회의에서 문성근 최고위원은 혁통의 성명 서를 읽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하자 옛 민주당 출신 의 한 최고위원은 이 전 총리가 주도하는 혁통을 겨냥해 “점령군이 따로 없다. 당을 한 가지 색깔로 운영하자는 거냐”고 비판 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한 대표는 가 만히 얘기를 듣고 있었다고 한다. 강인식 기자 kangis@joongang.co.kr

에 다른 선임, 동료 판사들의 평가를 근 무평정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재판 당사자와 변호인, 민원인의 평가도 반영될 가능성이 있어 법관들에 대한 인사가 획 기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이 판사의 근무성적평정에 다면평 가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기 존 하향식 평가만으로는 판사 개개인의 자질을 정확히 평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되 는 법조 일원화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2 년부터 10년 이상의 법조 경력을 가진 사 람만 판사로 임용될 수 있다. 이동현 기자

‘박정희 대통령 기념·도서관’ 개관을 하루 앞둔 20일 김정렴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장이 기념관 제1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왼쪽은 김 회장이 영문으로 쓰고 세계은행 경제개발원에서 출간한 ‘흥망선상의 정책 수립-어느 한국 행정실무자의 회고록’ 전시 물. 김 회장은 9년3개월간 박정희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안성식 기자]

우리 형님이 한주먹 하거든 … 조폭 흉내 낸 ‘중학생 패밀리’

몸에 문신 새긴 원주 학교폭력 가해 학 생. [연합뉴스] 유모(15·중3)군은 2010년 4월 중순 유흥비 마련 등을 위해 동급생과 후배를 모아 서 클 ‘유○○팸(패밀리)’을 만들었다. 이후 유 군과 일행은 지난해 12월까지 학교 안팎에 서 학생을 상대로 160회에 걸쳐 현금과 귀 금속 등 3700만원 상당을 빼앗았다. 갈취

할 때는 겁을 주기 위해 자신들의 몸에 새 겨진 문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모군등은 문신업자로부터 지난해 등과 가슴·어깨 등에 문신을 새겼 돈을 갈취 할때 문신을 보여주며 겁울 주기도 했다. 유군 등은 지난해 5월 초부터 10월까지 보호비 등의 명목으로 성인폭력조직원에 게 30여만원등을 상납하기도 했다. 유군 등은 또 서클 결성 이후부터 지난 해 9월 말까지 원주시 단구동 두산공원 등 에서 후배를 집합시킨 뒤 돈을 제대로 상 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무와 몽둥이로 폭행했다. 원주경찰서 원용구 강력계장은 “이씨가 지역 조직폭력배 행동대원을 추종 하고 있다는 점에서 학교폭력에 조직폭력 이 개입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검찰, 박희태·김효재 불구속기소할 듯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 는 박희태(74) 국회의장과 김효재(60)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금품전달 및 수수에

관한 정당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박진석 기자


A8 전면광고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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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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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이상 국외계좌 미신고 과태료 올린다 <한국>

슈밋 구글 회장

‘스피드 한국 연구하라’

국세청, 고액 국외계좌 과태료 기준 상향

유튜브 ‘한국 모바일 이용행태’ 보고서 작성 정보기술(IT) 인프라와 스마트폰 증가세로 무장한 한국 소비자들의 이용패턴 다른 나라보다

적어도 1~2년 이상 빠르다

에릭 슈밋 구글 회장. [블룸버그]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가 ‘한국 배우기’에 나섰다. 모바일 데이터 소비량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데다 모바 일 동영상 소비량도 세계 최고 수준인 점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한국시장을 분석한 유튜브의 ‘모바일 동영상 이용행태 분석’ 결과는 전 세계 유튜 브의 미래를 그리는 청사진으로 활용될 전 망이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의 한국 관 심은 처음이 아니다. 에릭 슈밋(57) 구글 회장도 최근 “한국에서 유튜브가 얼마나 성공적인지 알고 있을 것이 라고 생각한다. 한국사람들이 시각적인 요소 들과 엔터테인먼트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구글 아시아·태평양 직원 들에게 한국시장의 변화 방향을 꼼꼼하게 챙 겨 볼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도입시기는 미국시장 보다 다소 늦지만 발달한 정보기술(IT) 인 프라와 스마트폰 증가세로 무장한 한국 소

비자들의 이용패턴이 다른 나라보다 적어도 1~2년 이상 빠르다는 게 유튜브 측 판단이 다.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는 PC와 모바일 데 이터 소비 간 차이가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최근 유튜브가 한국내 인터넷 소비자 1023 명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동영상 이용행 태 분석’에 따르면 PC의 주 사용 목적은 ‘ 업무(하루 106분 사용)’ ‘커뮤니케이션(104.7 분)’ ‘음악감상(90.4분)’ ‘게임(89.3분)’ 순으 로 나타났다. 반면 모바일에선 ‘커뮤니케이 션(89.9분)’ ‘음악감상(79.8분)’ ‘방송 콘텐트 시청(76.4분)’으로 이용패턴이 달랐다. PC에 선 하루 평균 6.1분 정도만 읽히던 전자책 (e-Book)의 비중이 모바일에서는 하루 50분 으로 대폭 늘어났다. 유튜브 측은 20일 “한국기업과 사용자들 이 앞으로 진정한 트렌드세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튜브가 한국시장에서 배운 점 을 세계시장에도 적용시킬 수 있으리라 본 다”고 말했다. 유튜브는 특히 ‘다른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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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공감(복수응답자 중 53.7%)’을 위한 모 바일 콘텐트 소비가 많다는 점에 주목한다. 흔히 알려진 ‘음악감상(46.7%)’이나 ‘정보 입 수(45.1%)’ 같은 개인적인 차원의 이용 목적 을 제쳤다. 한국시장 특유의 콘텐트 확보 방식도 유 튜브에는 연구거리다. 유튜브는 지난해 국내 지상파 3사와 콘텐트 유통 협약을 마무리하 고 직접 방송 콘텐트 확보에 나섰다. 유튜브의 본고장인 미국에선 사용자가 자 체적으로 생산한 콘텐트의 비중이 높은 편 이다. 유튜브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시장에 서처럼) 모바일에서 소비가 많은 엔터테인먼 트 콘텐트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며 “한 국 내 지상파 한류 콘텐트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추가 툴을 개발하는 데도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기 기자 retalia@joongang.co.kr

오는 6월부터 10억원 이상 국외금융계좌 자진신고기한을 넘기면 과태료 부담이 커 진다. 한국의 국세청은 “작년 처음 시행된 국외 금융계좌 신고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 외 은닉재산의 양성화를 위한 제도를 보완 해 시행할 예정이다”고 21일 밝혔다. 올 초부터는 10억 원 이상 국외금융계좌 를 세무당국에 알리지 않은 예금주를 찾아 내 신고할 때 최대 1억원 이상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포상금제도’가 시행 중이다. 20 억 이상 국외계좌 미신고 예금주를 발견해 신고하면 최대액을 받을 수 있다. 계좌 보유사실을 숨기거나 축소해 신고 하면 과태료가 금액에 따라 1%포인트씩 상향조정된다. 미신고 또는 과소신고금액이 20억원 이 하이면 현행 3%에서 4%로, 20억초과 50억 원 이하이면 과태료 계산이 ‘6천만원+20억 원 초과금액×6%’에서 “8천만원+20억초과 금액×7%’로 바뀐다. 국세청이 질서위반행위규제법과 국제조 세조정에 관한 법(국조법)의 과태료 경감 규정을 인용해 미신고 예금 신고지연 때 법정과태료를 최대 50%까지 깎아주던 감

면혜택은 축소된다. 미신고의 경우 신고기간을 넘겨 1개월 이내(7월한)에 신고하면 감면 폭이 50%, 6 개월 이내라면 20%, 이후에는 감면혜택을 없앤 것이다. 지금까지는 신고기간을 넘기 더라도 자진신고 독려 차원에서 50%까지 감면 혜택을 부여해 왔다. 신고액을 축소했다가 과태료 부과 전에 수정신고를 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과태 료 감면폭은 기한 후 6개월 이내라면 50% 지만 6개월~1년 20%, 1년 초과~2년 이내 10%로 줄어든다. 국세청은 국외금융계좌 신고의무가 면제 되는 재외국민의 범위를 ‘재외 국민으로 해당 신고대상연도 종료일 2년 전부터 국 내에 거소를 둔 기간의 합계가 1년 이하인 자’로 명확히 했다. 작년 10억원 이상 국외금융계좌 자진신 고에서는 개인 211명, 법인 314개사가 5천 231개 계좌에 11조4천819억원을 보유한 것 으로 파악됐다. 미신고 예금주 38명은 별도로 색출해 세 무조사를 벌였다. 연합뉴스

美 LA 지역 휘발유 가격상승에 신음 미국 서부 지역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 가 치솟는 휘발유 가격에 신음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은 20일 (현지시 간)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캘리포니아주 남부 지역 휘발유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 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 휘발유 가격은 이날 현재 갤런당 평균 4달러7센트까지 올라 미 국에서 최고 수준이다. 휘발유 가격 비교 사이트 개스버디닷컴

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이 비싼 상위 10개 도시 가운데 하와이 호놀룰루(4.124달러) 를 뺀 9개 도시가 캘리포니아주에 집중됐 다. 휘발유 가격 상위 10개 도시는 호놀룰 루(4.124달러), 샌타바버러(4.072달러), 로스 앤젤레스(4.068달러), 샌프란시스코(4.064 달러), 샌디에이고(4.06달러), 오렌지카운티 (4.058달러), 벤추라(4.057달러), 샌버나디노 (4.058달러), 리버사이드(4.016달러), 새너제 연합뉴스 이(4.011달러) 등이다.


A10 경제₩비즈니스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美 아이폰4 고객 2천500만명, 15弗씩 받는다

안테나 결함이 문제가 된 애플 아이폰4를 구매한 미국인 2천500만명 이상이 회사로 부터 15달러 또는 범퍼케이스(30달러 상 당)를 보상받게 됐다. 애플이 아이폰4 안테나 결함 관련 집단

소송에서 원고 측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현 지 언론들이 정보기술(IT) 분야 전문매체 씨넷(CNET)을 인용해 19일 전했다. 양측의 합의는 최근 법원에서 잠정 승인 을 받았고 오는 7월 최종 승인 절차를 남

비즈니스 단신

겨두고 있다. 애플과 원고 측의 합의로 미 전역에서 진 행 중인 18건의 집단소송은 일괄 조정 절 차를 밟게 된다. 이번 소송 조정에 따라 회사는 4월 말까 지 웹사이트와 이메일 등을 통해 구매자들 에게 관련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아이폰4가 출시된 후 수신 불량 불만이 잇따랐으며 이는 안 테나 결함 때문으로 드러났다. 소비자들은 애플이 이런 결함을 숨긴 채 마케팅을 했다며 전국적으로 여러 건의 집 단소송을 제기, 이른바 ‘안테나 게이트’ 연 쇄 소송으로 번졌다. 이번 보상 대상은 2천500만명이 넘을 것 으로 추정된다. 앞서 범퍼케이스를 받은 고객은 보상 대 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에서는 아이폰4의 수신 불량 문제점 이 알려진 후 출시됐으며 민원을 제기한 고 객에게는 범퍼케이스가 지급된 것으로 전 연합뉴스 해졌다.

애플, 中납품공장 비판 적극대응에도 잡음 지속 애플이 팍스콘 등 중국 납품공장의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뉴욕타임스 기사와 노동단 체들의 비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나 각종 잡음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 등 미국 언론들이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달 뉴욕타임스에 팍스콘 등의 열악한 작업환경 등에 대한 비판적인 보도 가 나오자 공정노동위원회(FLA)에 실태조 사를 의뢰했으나 이 기관의 독럽성 문제로 인해 논란이 일었다. 일부 노동단체들은 대 학들과 일부 비영리단체, 나이키 등 미국 의 류업체들에 의해 만들어진 이 위원회가 노 동자가 아닌 기업의 입장을 대변해왔다고 주

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위원회의 오런트 밴 히어 든 회장이 조사가 시작되자 마자 애플에 긍 정적인 언급을 해 논란을 부추겼다. 애플도 이같은 점을 감안해 ABC방송에 중국 납품업체들에 대한 자유로운 취재를 허용했다고 방송국 측이 18일 밝혔다. 이 방송의 앵커인 빌 위어는 자사 홈페이 지에 “지난 수년간 애플과 팍스콘은 엄청 난 이익을 내는데다 비밀주의로 일관해왔 다”며 “따라서 이번에 아이폰과 아이패드 생산라인을 확인하고 노동자들을 만나고 그 들의 생활을 취재한다는 것은 환상적인 일”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부분도 논란 주장을 비켜가지 못했다. ABC방송의 모회사가 디즈니사이고 디즈 니사의 CEO 밥 아이거가 애플의 이사회 이 사이기 때문. 게다가 지난해 10월 사망한 에 플의 공동창업주 스티브 잡스(현재는 그의 가족)가 디즈니의 개인 최대주주이기 때문 에 ABC 방송의 취재에 이해상충의 가능성 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이나 ABC의 입장에서 공정성을 의심 받지 않기 위해서는 ABC방송 뿐아니라 다 른 언론사에도 취재기회를 줘야한다고 포브 스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카페베네 대표 “맨해튼에 대형점포 50개 목표” “뉴욕 맨해튼에 점포를 50개쯤 열어서 뉴 요커들의 커피 입맛을 사로잡으면 한국 토 종 커피전문점을 인정해주지 않겠습니까?” 지난달 27일 맨해튼 1호점을 연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는 18일(현지시간) 커피의 본고 장 미국에서의 사업계획을 이렇게 밝혔다. 카페베네는 한국에서 생겨난 커피전문점 브랜드로, 2008년 설립 이후 4년이 안되는

기간에 전국에 760여개의 점포를 내며 한국 내 최고의 커피전문 브랜드로 자리잡았지만 미국에서는 이제 겨우 첫 점포 문을 연 지 3 연합뉴스 주일여 밖에 안된 햇병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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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B1~B3

교육 B4과학 B5 부동산 B6 국수의 신 B10 디지탈 B11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몸에 좋다는 글루코사민, 당뇨환자엔 예외죠 건강기능식품도 자신에 맞는 제품을 골라 먹어야 약이 된다. 던 두통까지 생겼다. 이씨는 “남들이 몸에 좋다고 해서 먹고 있는데 자꾸 이상 반응이 생기니 고통스럽다. 원인을 좀 알았으면 좋 겠다”고 말했다. 갑상샘 기능 저하 땐 요오드 제품 삼가야

민주통합당 공심위원 김호기 연세대 교수(左), 새누리당 비대위원 이상돈 중앙대 교수(右)

이런 약 먹고 있다면 이런 식품 주의해야 이뇨제 알로에와 함께 복용 시 체내 칼륨량 지 나치게 감소될 수 있음 혈액응고 저해제(와파린) 비타민K, 클로렐라( 비타민K 함유)는 혈액 응집 작용을 촉진하므 로 같이 섭취 시 약효 떨어짐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 클로렐라, 스피루 리나는 면역기능을 증진할 수 있어 함께 사용 하면 약효 떨어짐 항생제(퀴놀론계·사이클린계) 마그네슘, 망간, 아연, 철, 칼슘은 이들 의약품의 흡수를 저해 할 수 있음 당뇨 치료제 나이아신과 함께 사용하면 약 효가 떨어짐 고혈압 치료제 요오드, 칼륨을 일부 고혈압약 (안지오텐신 전환요소 저해제·안지오텐신 수용 체 차단제)과 동시 사용하면 고칼륨혈증 위험 높일 수 있음 골다공증 치료제 마그네슘, 칼슘, 철과 함께 사 용 시 약효가 떨어짐 건강기능식품에도 부작용 있다 홍삼 당뇨병 환자 혈당·혈압상승, 신장기능악화 등, 아토피 아토피 악화 글루코사민 당뇨병 환자 혈당상승 레시틴 고지혈증 혈압상승, 당뇨병 가려움, 두 드러기 등 효소 아토피 아토피 악화, 가려움, 고지혈증 설

사, 구토, 속쓰림, 어지러움 등 다시마환 갑상샘기능저하증 갑상샘암 발생 등 (개인 보유 질환 또는 체질에 따라 일어날 수도 있는 증상. 건강한 일반 사람에겐 오히려 득이 되는 경우가 많음)

대구광역시 서구에 사는 이잠옥(주부·56)씨 는 지난 설에 지인으로부터 홍삼 한 박스를 선물로 받았다. 광고를 통해 많이 봐왔던 비 싼 제품이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30일분에 25만~30만 원으로 고가였다. 이씨는 고마운 마음에 홍삼을 꼭 챙겨먹으면서 건강해 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했다. 하지만 오히 려 몸에 이상반응이 왔다. 먹을 때마다 배 와 가슴에 두드러기가 생겼다. 그래도 한동 안은 다른 원인이라고 생각해 매일 복용했 다. 이번에는 피부가 벌겋게 부어 오르고 없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와 공동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 시 유의해 야 할 질환군을 발표했다. 각 환자군별로 많 이 호소하는 부작용을 추렸다. 가장 주의해야 할 사람은 당뇨병 환자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영양정책과 신용주 사무 관은 “건강한 사람이 먹었을 땐 별문제가 없지만 당뇨병 등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 에겐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가 주의해야 할 부분은 혈당 상 승이다. 특히 홍삼이나 글루코사민 제품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장동민 원장은 “건강 기능식품으로 파는 홍삼 제품에 실제 홍삼 의 고형 성분은 5%도 안 되는 경우가 대부 분이다. 나머지엔 단맛이 나도록 과당과 각 종 첨가물 등을 넣는다. 제품에 따라 다르 긴 하지만 과당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 제 품을 생각 없이 하루 몇 팩씩 복용하다 혈 당이 높아지는 수가 있다”고 말했다. 장 원 장은 “분명 홍삼 자체는 혈당을 낮추는 효 과가 있다. 하지만 홍삼만 순수하게 우려냈 을 경우를 말하는 것이고, 여기에 각종 첨가 물을 섞은 제품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관절 기능을 좋게 하는 글루코사민은 핵심 원료 자체가 당 성분이다. 아직 의학계에서 찬반 논란이 있긴 하지만 당뇨병 환자들이 복용했을 때 혈당을 올릴 수 있다는 보고 가 있다. 제품 섭취 시 혈당 변화를 유의해 서 체크해 본다.  고지혈증인 사람도 유의해야 한다. 식약청 자료에 따르면 고지혈증 환자가 좀 더 주의 해야 할 건강기능식품은 효소·식이섬유 제 품이었다. 고지혈증 환자가 이들 제품을 섭 취했을 때 속쓰림·설사·구토·수면장애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다. 경희대병원 가정의 학과 원장원 교수는 “식이섬유와 효소 모두 장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건기식이다. 장이 민감하게 반응해 일시적으로 설사·구토 등 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아토피 환자의 부작용 위험도 지적됐다. 역 시 홍삼·인삼 제품에서 부작용이 많았다. 섭 취 후 아토피가 더 악화하거나 피부염이 생 겼다고 호소한다. 장동민 원장은 “홍삼은 면 역기능을 좋게 해 오히려 아토피를 예방한 다. 부작용이 일어난 것은 체질에 안 맞는 사 람이 먹어서 그렇다”며 “아토피를 겪는 사람

중 태양인·소양인이나 열이 많이 나는 사람 은 홍삼이 열을 돋궈 피부 발진을 심화시킬 수 있다. 한의원에서 체질 상담을 받고 골라 먹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갑상샘기능저하증이 있는 사람은 다시마 환 제품 섭취에 유의한다. 서울성모병원 가정의 학과 김경수 교수는 “일반인은 상관 없지만 갑상샘기능이 떨어진 환자의 몸에 갑자기 많 은 양의 요오드가 들어오면 암 등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밖에 레시틴(콩 추출물) 제품은 고지혈증 환자에게 혈압 상승을, 당뇨병 환자에겐 가 려움증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것 으로 지적됐다. 항생제 먹고 있다면 종합비타민 복용 중단을 질환이 있어 약을 먹는 사람도 주의한다. 약 의 효능을 떨어뜨려 질병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로에 제품이 대표적이다. 신부전 증·고혈압 등으로 이뇨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알로에 제품을 섭취하면 체내 칼륨량이 지나 치게 떨어질 수 있다. 원장원 교수는 “알로 에 자체에도 이뇨 작용이 있다. 이뇨제를 함 께 복용할 때 칼륨이 지나치게 떨어져 부정 맥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면역력을 높이고 중금속 배출을 돕는 클로 렐라도 주의한다. 뇌졸중·심장질환 등 혈관 수술 후에 혈액응고를 막기 위해 와파린을 복용한다. 이때 클로렐라를 함께 복용하면 와파린의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다. 클로렐 라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 K성분이 혈액응집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 와파린의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스피루리나도 장기이 식을 받은 환자에겐 독이 될 수 있다. 원장 원 교수는 “장기이식 후 일정기간 동안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는데, 스피루리나가 면역기 능을 활성화시켜 약효가 상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역시 면역억제제를 먹어야 하는 류 마티스관절염 환자도 마찬가지다. 종합비타민도 주의한다. 폐렴·위장염·요로감 염 후에는 퀴놀론계 항생제를 복용한다. 이 때 마그네슘·아연·철·칼슘·망간이 들어간 종 합비타민 섭취는 당분간 중단해야 한다. 항 생제의 약효를 떨어뜨리는 성질이 있다.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하는 여성 이 많다. 마그네슘·칼슘·철은 이온 형태로 돼 있어 골다공증치료제의 체내 생리활성을 저 하시킨다. 이들 성분이 포함되지 않는 제품 을 골라 섭취한다. 그밖에 당뇨병치료제는 비타민 B3와, 고혈압치료제는 요오드·칼륨 성분과 잘 맞지 않는다. 배지영 기자


B2 건강한 당신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작은 일에도 ‘버럭’하는 당신 혹시 화병?

강동경희대병원 김종우 교수가 분노를 다스 리는데 도움을 주는 명상 소리 도구 사용법 을 설명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제공]

‘장군의 아들’로 일찌감치 톱스타의 반열 에 오른 탤런트 박상민. 그는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이혼소송 이후 작은 스트 레스에도 화를 내는 일이 잦아져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극단적 인 행동을 할 것 같아 일반 환자의 3배 가까운 약을 복용했다고 고백했다. ‘울화’ 로 정신과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문제 는 사람들이 쌓아온 화를 폭발시키는 시 간이 짧아졌다는 점이다. 강동경희대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 김종우 교수는 “과 거에는 보통 7~8년 이상 울화가 쌓이고 난 뒤 화병 증상이 나타났다”며 “지금은 몇 달도 채 안 된 기간에 발병해 ‘급성 화 병’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고 말했다. 반복적 스트레스로 생긴 ‘울화’가 폭발한 것 원래 화병은 6개월 이상 반복적인 스트 레스로 인해 생긴 울화를 속으로만 삭히 다가 생긴 병이다. 화병 환자는 ‘긴장기’를 거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고민하는 ‘갈 등기’, 해결을 미루는 ‘체념기’, 분노가 폭 발하거나 심각한 우울증에 걸리는 ‘증상 기’를 거친다. 과거에는 이 과정이 모두 진 행되는 데 적어도 6개월이 필요한 것으 로 여겼다. 하지만 요즘엔 비슷한 수준의 스트레스 를 받아도 증상기로 바로 진행하는 환자 가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 대검찰청에서 발행한 2010년 범죄분석에 따르면 2009 년 상해 혐의로 기소된 사람 중 76.1% 가 단순히 화가 난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둘렀다. 김종우 교수는 급성 화병이 늘고 있는 배경으로 사회적 환경을 꼽았다. 개인 파 산이나 이혼 급증 등 개인이 감당하기 어

려운 충격적인 일이 빈번하게 늘고 있다 는 것이다. 게다가 과거에는 ‘참는 것이 미 덕’이었지만 지금은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 하는 시대가 된 것도 급성 화병을 부추 기는 요인이다. 김 교수는 “급성 화병은 분노 부분만 팽창한 형태”라고 표현했다. 한의학에서 화(火)는 불의 성질이 있다. 불의 성질은 아래에서 위로 치솟는 것이 다. 문제가 생기면 불길이 가슴부터 시작 해 머리 위로 타오른다. 화가 나면 가슴 이 답답하고, 얼굴이 화끈거리 는 증상을 보이는 이유다. 급성 화병은 만성 화병과 달리 순식간 에 인체를 덮친다. 스트레스로 시름시름 앓는 것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상황 에서 폭발적으로 욕구불만이 터져나온다. 이 때문에 분노 표현 같은 격한 감정 표 현을 자주 한다. 물건을 던지거나 과격 한 행동까지 보인다. 특히 분노를 자신보 다 나약해 보이는 사람에게 표출하는 경 향이 강하다. 프랑스의 정신분석학자 프 란츠 파농은 이를 ‘수평폭력’이라고 정의 하기도 했다.

건강은 나이순이 아니잖아요 (주)사이몬 이국로 회장

검도 8단 도전하는 65세 CEO…근육·폐활량은 30대 도의 기본 동작은 팔·다리뿐 아니라 몸 전체 를 움직여야 하므로 잔 근육을 발달시킨다” 고 말했다. 예컨대 팔을 뻗는 동작은 상완이 두근·상완삼두근을, 칼을 잡는 동작은 전완 근을 발달시킨다. 이씨의 폐활량은 상당하다. 검도의 기본 동작인 ‘머리치기’는 죽도를 손으로 잡고 상 대의 머리를 내려치는 동작이다. 양발을 번 갈아 가며 스텝을 밟아야 하기 때문에 검도 유단자도 한 자리에서 200회를 넘기기 힘들 다. 하지만 이씨는 한번 머리치기 기술을 연 습하면 500회를 거뜬히 넘긴다. 이씨의 하체는 ‘무쇠다리’다. 앞발에 60%, 뒷발에 40% 힘을 나눠 발뒤꿈치를 드는 동 작이 많은 검도의 보행법 덕분이다. 김 연 구원은 “검도 동작은 발바닥부터 시작해 아 킬레스건·다리·허리로 이어지는 근육에 힘이 들어가면서 항문을 조여준다”고 말했다. 경 희의료원 침구과 이재동 교수는 “발바닥 앞 쪽 가운데 움푹 파인 용천혈(족소음신경)은 비뇨생식기 호르몬과 관련된 부위”라며 “맨 발로 이곳을 자극하면 내분비기능이 강화되 고 대사력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요실금· 전립선 예방에 좋다.

침·뜸 한방치료, 음악 들으며 춤추기 등 효과 급성 화병 치료는 어떻게 할까. 만성 화 병 치료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단지 충동 을 조절하기 어려우므로 서둘러 전문의를 찾는 위기 개입이 필요하다. 치료는 정신분석 상담과 침·약물치료를 병행한다. 상담은 화병의 원인을 스스로 찾아 풀게 하는 것이다. 울기도 하고, 한 풀이도 하면서 증상은 호전된다. 명상을 하거나 억울한 심경을 친한 친구에게 호 소해 울분을 해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다. 몸의 움직임을 통해 분노를 간접적으로 표출하는 방법도 도움이 된다. 강동경희 대병원 연구진이 지난해 화병 환자 45명 을 대상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직접 악기 를 두드 렸던 그룹과 단순히 음악만 들었 던 그룹을 비교했다. 그 결과 두 그룹 모 두 화병 증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직접 악기를 다뤘던 그룹의 증상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김 교수는 “활동량 이 많은 운동을 하면 응축된 분노를 쉽게 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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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검객(劍客)이다. 50여 년간 손에서 검 을 놓지 않은 백발의 노검객. 취미 생활로 시작했던 검도가 이제는 프로의 경지에 이 르렀다. 검도의 달인 단계라는 공인 7단으로 승단한 지 16년째, 올해 4월 검도의 최고봉 인 8단에 도전한다. 청년 검객과 검을 맞대 도 뒤지지 않는 기세와 연륜이 검에서 묻어 나온다. 검도와 전통무예 등을 합쳐 무술 14 단인 (주)사이몬 회장 이국로(65·남·서울 서 대문구)씨 얘기다. 13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검도장(원무관). 흰색 두루마기를 걸친 맨발 의 이국로 씨가 매서운 눈빛으로 상대를 노 려봤다. 2초간 침묵이 흐르더니 “야압” 우렁 찬 기합소리와 함께 이씨의 검이 상대의 정 수리를 내리쳤다. 상대가 방어를 했다는 안 도의 한숨을 내 쉬기도 전, 두 번째 공격이 이어진다. 이씨의 검은 경쾌한 소리와 함께 상대의 정면 머리와 왼쪽 어깨를 가른다.

사무실에 장검·죽도 등 10자루 이씨의 평상시 모습은 단정한 경영인이다. 40년 넘게 파이프 전문회사를 운영했다. 하 지만 그의 사무실(서울 당산동)에 진열된 파 이프는 고작 5개다. 반면 장검은 5자루·죽도 2자루·목도 2자루·연습용 칼 1자루, 총 10자 루의 검이 있다. 『무비지』, 『기오신서』등 무예와 관련된 책은 340여 권에 이른다. 자 칭 ‘검도 도서관’이다. 검도는 이씨의 건강 원동력이다. 이씨의 몸 이 이를 증명한다. 또래에 비해 배가 나오지 않았다. 170㎝ 키에 70㎏ 몸무게를 유지한다. 당뇨·고혈압도 없다. 이씨는 “검도는 전신운 동으로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 살이 찌지 않 는다”고 말했다. 실제 빨리 걷기를 1시간 하 면 252㎉, 검도는 438㎉가 소모된다. 이씨는 근육질 몸매다. 어깨·팔·등·다리 부 위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탄탄한 근육이 잡 힌다. 체육과학연구원 김태완 연구원은 “검

땀 흘리며 기합 질러 스트레스 날려 이씨에게 검도는 단순한 취미 생활이 아 니다. 40년 넘게 경영을 하면서 부닥친 위기 의 순간, 검도는 그의 사업 조언자였다. 1980 년대에 어음사기단에게 걸려 쫄딱 망하기도 했고, 1998년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직원이 죽기도 했다. 이씨는 “바닥까지 떨어진 상황 에서도 검도장으로 향했다. 도장에서 검을 들고 큰 소리로 기합을 지르며 땀을 흘렸 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에너지를 얻었다. 그는 몇 년 전부터 전통 무예를 복원하고 있다. ‘조선세법’ 등의 전통 무예 자세를 재 현해 사진으로 찍으며 기록한다. 최근 무예 인을 위한 재단도 만들었다. 올해는 꼭 검 도 8단을 따는 게 목표다. 하지만 더 큰 꿈 이 있다. 이씨는 “60대에 쉬지 않고 검도를 수련해 70·80대에는 누가 위로해주지 않아도 담담하게 생을 사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장치선 기자


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건강한 당신

Health

사람마다 본성이 있습니다

체질 감별에 있어 사람의 심성, 곧 성격을 생각하지만, 사실 사람의 성격으로 체질을 감별하는데 한계가 있다. 성격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 교육, 세월 혹은 의 지적 결심 등으로 본성은 희석되고 서서히 바뀔 수 있다. 예를 들어 말수가 없고 예 민했던 사람이 군대에 갔다 오더니 명랑하 고 대범하고 털털해졌다든지, 친구들 사이 에 후하다고 평판이 났던 이가 결혼 후에 는 대외적으로 여간해서 돈을 쓰려 하지 않는다든지, 예기치 못한 사고, 사건을 겪 은 후부터 사람이 완전히 바뀌는 등등에 서도 알 수 있다. 한의원에서 진료하다 보면 그런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분명히 체질은 그 원래의 성격상 내성적이고 세심하고 소심한 소음 인인데, 그 반대로 지극히 명랑하고 이타 적인 사람이 있다. 그런가 하면 체질은 급 하고 속에 담아두지 않고 자기 할 말 다하 는 소양인인데, 차분하며 말수가 적은 사 람도 있다. 그래서 진료할 때 늘 원래의 성 격이 어떤가를 묻는다. 부부가 함께 온 경 우라든지 자녀 혹은 친구와 같이 온 경우 라면 그 동행인에게 환자의 성격이 어떤가 를 빼 놓지 않고 묻는다. 이는 자신보다는 식구나 주위 사람들의 판단이 좀 더 객관 적일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아무리 성 격이 변했다 해도 본성은 여전히 남아 있 는 것으로 볼 때 그 본성을 유발시켜 봄으 로써 체질을 감별해 볼 수 있다.

한 번은 이제마 선생에게 어떤 처녀가 중 병으로 찾아왔다. 선생이 아무리 그 처녀 를 뜯어봐도 그 체질을 알 수 없었다. 처녀 는 부끄러움이 많아서 본성을 잘 나타내지 않았기에 더욱 체질 감별이 어려웠다. 그러 자 선생은 비상 수단을 쓰기로 하고 사람 들을 밖으로 내 보낸 다음 단 둘이 있는 데, 처녀에게 옷을 하나씩 벗으라고 명하 였다. 처녀는 의사의 명이니 거역할 수 없 어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옷을 하나씩 벗 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속옷만 남았는데, 마저 옷 끈을 풀고 일어서라 하니 처녀는 어쩔 줄 몰라 쩔쩔매다가 겨우 일어서려고 할 때 선생이 옷을 잡아 챘다. 처녀는 수치 심을 참을 수 없어서 악을 쓰며 반항했다. 이러는 사이 처녀의 본성을 알 수 있었는 데, “옳다, 알았다. 이제 옷을 입어라.”하고 체질을 판단한 후 약을 써서 병을 고쳤다.

체질을 감별하기 위해 장작을 옮겨 보라 는 이제마 선생의 방법이 참 기발하다고 볼 수 있는데, 장작 한 수레를 갖다 놓고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기라고 하면 제 성 질대로 일을 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격이 급한 소양인이라면 왔다갔 다할 것도 없이 그 자리에서 한 번에 들어 던질 수 있을 것이다. 한 번 일을 시작하면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끈기와 힘이 있는 태 음인이라면 장작을 한 아름씩 안아서 갖다 놓을 것이다. 한편 대체적으로 힘이 딸리 는 소음인이라며, “어휴, 이 많은 것을 언 제…. 몸 아끼자.” 하는 식으로 몇 개 들어 갖다 놓고, 또 와서 몇 개 갖다 놓고 하니 남 모기에는 답답하게 보일 수 있다. 태양 인이라면 체질을 감별하는데, 장작을 나를 필요가 뭐 있냐면서 선뜻 옮기려 하지 않 을 수 있다. 이처럼 일을 하는 것도 사람마 다의 기질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체질 감별에 세 가지 지표가 있다. 첫째 가 사람의 외모, 둘째가 심성(성격) 그리고 마지막으로 병증이다. 그러나 어느 한 가 지도 정해진 규칙대로 딱 떨어지지 않기에 정확히 감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성격에 있어서도 대개는 내성적인 면과 외향적인 면이 혼합된 경우가 많아서 더욱 그렇다. 그러나 사람마다 그 내면을 잘 살펴보고 뜯어보면 자신의 본래의 성격을 읽어볼 수 있는데, 그 원래의 성격은 앞에서 기술한 각 체질의 성격을 따른다면 좋은 참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니엘 한의원 (604-790-8515)

이제마 선생 시절 한석지라는 사람의 저 서에 다음과 같은 체험담이 있다. “내가 병 을 앓아 동무 (이제마의 호) 선생에게 치 료를 받으러 갔을 때 체질을 알기 위해 처 음 글씨도 쓰게 하고 수족도 만져보고 하 더니 나중에는 사랑방 앞뜰로 데리고 나갔 다. 그 앞뜰에 쌓아놓은 장작을 5,6간 되는 거리의 다른 장소로 나르라고 하기에 그대 로 세 번을 왕복하였다. 이는 나의 동작을 살피기 위함이니 나중에 소음인으로 판정 하고 약을 써서 나의 불치의 병을 고쳤다.”

건강 단신

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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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 트라이시티 센터 무료강좌 안내 ◇스트레스 대처 하기 part 2 일시: 2012년 2월 24일 금요일 시간: 오전 10 :00 ~12 :00 내용: 자기 진단, 부정적 생각 바꾸기/ 감정 다스리기, 감정 조절장소: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터#2058 - 1163 Pinetree Way, Coquitlam강사: 조미영(라 이프 브리지 심리 상담소)진행: 한국어 문의/예약:릴리안김(604-468-6000 /6105) ◆건강한 삶,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시 리즈 강좌 일시: 2012년 2월17일, 24일 (금요일 오 전 10시 - 12시) 장소: 써리 석세스(T&T 수퍼 앞 TOM LEE 악기점 2층) #206-10090 152nd Street, Surrey 내용 : 건강한 식생활 I, II (봉춘홍 쉐 프) 건강을 위한 운동법 (강샘 체조교실) 건강관리법 (진복은 한의사) 등록: 장기연(604-588-6869 교환111) 좌석관계로 선착순 예약 마감 ◆한마음 댄스 동호회 2월달 모임 댄스를 즐기시는 분들은 많이 오셔서 즐 거운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2년 2월 25일 토요일 오후 7 시부터 11시까지 장소: 8594-184 ST, Surrey, BC 604-590-5937 ◆버나비 복합문화회 건강 세미나 1. 노인성 난청의 증세와 관리 청각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BC 최초 로 한국인 Audiologist로서 활동하고 있 는 실비아 김이 ‘노인성 난청의 증세와 관 리’ 를 주제로 강의하며 상담 후 원하는 분들에게는 무료 청력 검사와 개별 상담 을 실시합니다. 주제: 노인성 난청의 증세와 관리 (상담 후 원하는 분들에게 무료 청력 검사와 상 담 실시) 일시:2012년 2월 28일 (화)오후 2시~ 4시 장소:버나비 복합문화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강사: 실비아 김, Clinical Audiologist 문의/등록: 하 광자 (Carol) 604-431-4131 (안내 27) ◆노인을 위한 정부보조 홈, 커뮤니티, 요 양시설 케어 안내 일시: 2012년 3월 2일 금요일 오전 10

시-12시장소: 써리 석세스(길포드 T&T 수퍼 앞 TOM LEE악기점 2층) #20610090 152nd Street, Surrey 강사: Shona MacRitchie (Fraser Health, Community Resource Team) 한국어 통역제공 내용: 비씨 주 노인의료 서비스 체계 서비스 신청자격, 절차, 종류 및 비용홈 케어, 커뮤니티 케어 어씨스티드 리빙, 주 거시설 케어 등 문의: 장기연 604-588-6869(교환 111) 선착순 예약 마감 ◆버나비 복합문화회 건강세미나 2. 알기 쉬운 당뇨 이야기 4 - 합병증 예 방과 관리, 식이요법 London Drugs 약사이며 Manager, 그 리고 당뇨 교육 전문가이신 김범석님의 “ 알기 쉬운 당뇨 이야기 4” 강좌 주제: 알기 쉬운 당뇨 이야기 4 - 합 병증 예방과 관리, 식이요법 일시:3월 6일 (화)오후 2시 30분~4시 장소: 버나비 복합 문화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BC 강사: 김범석, 약사. 당뇨 전문 교육가, Pharmacy Manager, London Drugs Brentwood문의/등록: 하 광자 (Carol Ha), 604 431 4131 ext. 27 ◆써니 승마레슨 20~40% 할인 써니승마 에서는 승마레슨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하는 새봄맞이 행 사를 시작한다. 승마는 성장기 청소년과 어린이의 정서 적 안정, 자세교정, 신체의 균형발달에 도 움을 주며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유지에 좋은 전신운동이라고 한다. 써니 승마장 에서는 기초부터 하나씩 익히는 기초프 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한다. 써니승마 : 778-896-3797 홈페이지 주소: horse.korean.net ◆캐나다의 장례 문화 및 유언장 작성 날짜: 2012년 4월 3일 (화), 오후 2시 - 4시 장소:버나비 복합문화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BC 강사: 강 용식 비용: 무료 내용: * 장례 문화 * 묘지 제도 * 화장 제도 * 장례 비용 * 유언장 작성 키트  문의/ 등록: 하 광자 (604) 431 4131 교환 27


B4 교육 교육단신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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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 Lower Mainland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Society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국인 부모님 혹은 가족분들을 위한 워크샵 주최: Vancouver & Lower Mainland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Society (VLMFSS)장소: 5000 Kingsway PlazaPhase III, #306-4980 Kingsway, Burnaby, B.C. V5H 4K7(메트로타운 The Bay 건너편) 일정: 2012년 2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 6회 (오전 10시 ~ 오후 12시) ▷2월22일 (수요일):한국 문화와 캐나다 문화 ▷2월29일 (수요일):훈육과 처벌 ▷3월 7일(수요일):아이와의 커뮤니케이션 ▷3월14일(수요일):자존감 증진과 동기 부여 -시니어를 위한 기초 컴퓨터 강좌 인터넷 하기, 이메일 하기 등 컴퓨터를 기 본부터 차근 차근 가르쳐 드립니다. 일시: 2012년 3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시간: 오후 1 :30 ~ 4 :30 비용: 강좌당(3시간) $15 (교재 포함, 정 원 6 명 강사 2명) 장소: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터 #2058핸더슨 몰 - 1163 Pinetree Way, Coquitlam 문의/예약 타일러/ 영 (604-468-6000) -즐거운 JEI 재능교육 봄방학 캠프 재능교육은 각 지역의 봄방학 기간에 맞춰 평소 자녀들의 취약한 학습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봄방학 캠프를 제 공 합니다. 캠프 기간 : 3/12(월)~3/22(목), 2주 캠프 대상 : Gr.1~Gr.9 캠프 시간 : 10am~3pm 캠프 장소 : 노스밴쿠버, 밴쿠버, 코퀴 틀람, 버나비 지역 캠프 회비 : $180/ Week 등록 마감 : 2012년 2/27(월)까 지 선착순 마감 -이민자녀 숙제도우미 서비스 일시: 2월부터 (Mon-Fri, 2:30-4:30pm) 장소: 랭리 커뮤니티서비스 IMPS 주 소:5339-207st, Langley, BC V3A 2E6 문의:첼시 604-534-7810 교환1402 or Lillian 1405 내용: 이민자녀의 학교적응 문제혹은, 어 려운 과목과 숙제에 대한 공부를 도와드리 는 서비스를 제공. ▷3월 21일(수요일): 부모들의 자기 관리 본 워크샵은 BC 주 아동가족부의 후원 을 받아 무료로 제공되며 한국어로 진행

문의 및 예약:Steve Baik (English / Korean)ckb.care@gmail.com Sunok Kim (English / Korean) 604.436.1025 Nikki (English)604.436.1025 -성인아트교실 동양화 기초반 강사:이선옥 (Seonok Lee) 전업작가 주최:랭리 커뮤니티서비스 IMSP 주소:랭리커뮤니티서비스 IMSP 5339-207st, Langley, BC V3A 2E6 문의:첼시 604-534-7810 교환1402 수업을 원하시는 분은 미리 상담바람. -피아노레슨 한국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한국과 밴쿠버,토론토에서13년 이상 실기와 이 론 지도 경력의 강사Beginner to advanced 지도. RCM시험(실기 및 이론) 대비 지도. RCM 시험을 위한 반주와 sight reading, ear training 밴쿠버,버 나비,코퀴틀람 지역 레슨 가능(방문지도 가능) 문의 778 877 9984 -가야금레슨 및 앙상블 단원모집 강사: 손주희 -서울대 음대졸업 -한양대학원 교육학석사 -현, Place des Arts 강사 (Coquitlam,Brunette Ave) -현, 퍼시픽코스트음악학교강사 (New westminster, Columbia st) 초보자부터 입시(한국음악대학입학)생, 그리고 구룹레슨 앙상블 단원으로서 각종음악회출연, 봉사활동시간인정, 대학입학시 음악활동 Reference발급 Youtube 에서 ‘손주희’ 검색으로 활동 동영상감상 전화 778-926-1373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영어교실 시간: 매주 화, 금 토 아침 10시 부터 12시 까지 장소: 3345 Robson Dr Coquitlam. 문의 사항:778 968 1280 으로 전화 바람 -French / 불어 전문 과외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 학교 수업 에 보충교육이 필요 원하시는 불어(인 증)시험에 합격을 보장한국 대학교 (서 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입학을 위한 불어 인증 시험 전문 과외 DELF A1, DELF A2, TEF 인증 시험 전문 과 외 -프랑스식 정통 불어 발음과 회화, 체 계적인 불어문법 지도 초/중/고 불어 보 충 교육 지도 Government Job을 위 한 불어 전문 과외 문의 :604-649-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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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비전2020’ 강연 현장

글로벌 리더 5인에 쏠린 눈 “진로와 비전 새 기준 생겼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 열린 마음이야 말로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조건”이라고 말했다. 황 단장은 “한 우물을 파지 마라”는 이야기도 했다. 루트번스타인 교수 역시 “미 래에는 한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여러 분 야에 걸쳐 일할 수 있는 박학다식하고 다재 다능한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꿈 많다면 다 이룰 수도 있다” 격려

석지영(왼쪽) 하버드대 로스쿨 종신교수가 비전2020 포럼에서 청소년을 위한 강연을 하고 있다.

“학생 여러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미치고 마음껏 즐기 세요. 학부모, 선생님들께도 당부 드립니다. 미래에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아무도 모르 잖아요. 아이들을 기성세대의 틀에 가두지 마세요. 그들과 함께 배우며 키워주는 멘토 가 돼 주세요.”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라토리엄 에서 열린 ‘비전2020’ 행사에 초대된 글로벌 리더들의 한결 같은 조언이다. 비전2020은 ‘21세기 패러다임과 청소년 비전’이라는 주 제에 대해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여 강연을 펼치는 지식 콘퍼런스로, 중앙일보가 주최 올해 처음 개최했다. 연사들 모두 융합·혁신·열정 강조 이날 연사로 나선 이들은 과학·법·의학·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글로벌 리더들이다. 황창규 지식경제부 연구 개발(R&D) 전략기획단장, 로버트 루트번스 타인 미시간주립대 생리학 교수, 신장섭 싱 가포르국립대 경제학 교수, 석지영 하버드 로스쿨 종신교수, 데니스 홍 버지니아텍 교 수가 교육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과 아이디 어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연사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융 합’이다. 미래 사회의 인재는 한 분야의 전 문가로 살아가기보다는 다양한 분야에 관 심을 갖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여러 학 문을 넘나들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는 말이다. 높은 이상, 열정, 혁신에 대해서 도 강조했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미래 인재의 요건으 로 혁신에 대해 강조하며 혁신과 창의, 상상 력을 구분해 명확히 정의를 내려줬다. “상상 력은 새롭고 재미있는 것을 만들어 내는 능 력이지만 이를 통해 세상이 나아지는 건 아 니다. 창의는 상상력에 기초해 새롭고 놀라 운 것을 만들어내면서 동시에 효과적이다. 효과적이라고 해서 우리가 반드시 원하는 건 아닐 수 있다”라고. 이에 반해 혁신에 대 해선 “새롭고 놀랍고 효과적이면서 성공적인 것”이라 정의했다. 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향 상시켜준 스마트폰이나 신용카드의 탄생 등 을 혁신의 예로 들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조언도 덧붙였다. “과거 에 이미 알려진 사실, 책만 읽으면 알 수 있 는 지식들을 가르치는 데 급급하지 말고 질 문을 찾는 법을 알려주라”고 강조했다. “알 렉산더 플레밍은 ‘몸 속에서 균을 죽이는 무 엇이 필요하다. 그 무엇이 뭘까’라는 질문을 찾았기 때문에 페니실린을 발명할 수 있었 다”며 “질문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게 교 육 과정에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고정관념을 깨는 발언도 많았다. 신 교수 는 “뛰어난 외국어 능력이 글로벌 리더가 되 기 위한 조건이라는 생각은 착각”이라고 말 했다.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예로 들었다. “그들의 영어 실력은 뛰어나지 못했다. 그들은 영어 실력 이 아니라 국제 감각이 뛰어났다. 자신감과

1000명이 넘는 청중 중 대다수는 학생들이 었다. 학생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연사는 석 교수와 데니스 홍 교수였다. 석 교수는 중·고교 시절까지는 성적이 뛰어나지 못했다 는 기억과, 발레리나를 꿈꾸다 부모님의 반 대로 심한 좌절감을 겪었던 일화 등을 솔직 하게 털어놨다. 홍 교수는 학생들에게 “학교 공부에 충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열정과 창의력이 뛰어나도 여기서 멈추면 취미를 즐 기는 수준 이상으로 나아갈 수 없다. 취미 를 뛰어넘어 그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싶다 면 학교에서 배우는 여러 지식을 성실히 쌓 아둬야 한다”고 말했다. 미니 인터뷰 시간에는 질문이 쏟아졌다. “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그중 무엇을 목표 로 삼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진로 설정 기 준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다. 석 교수는 “ 지금 이 시기에 나에게 가장 즐거운 것을 자 유롭게 선택하라”고 답했다. “현재 할 수 있 는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또 다른 기회 의 문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얘기했다. 홍 교수는 “나도 로봇 공학자 외에 요리사, 마 술사 같은 여러 직업을 갖고 싶었다”며 “꿈 이 많다면 그중 하나만 이루고 다른 걸 포 기하는 대신, 다 이룰 수도 있다. 어느 길을 걷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 꿈을 크 게 꾸고 즐겁게 열심히 살라”고 격려해줬다. 청중은 “진로와 비전에 새로운 기준이 생 겼다”며 “이런 강연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 겠다”고 입을 모았다. 모준용(서울 수락초 6)군은 “스케이트 타기와 드럼 연주를 취미 로 갖고 있는데 부모님은 공부에 더 집중해 야 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을 많이 하셨다” 고 말했다. 모군은 “오늘 강연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만큼 예술적인 취미도 꾸준 히 유지해 나가야겠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박형수 기자 고 자랑했다


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디지탈·과학

B5

‘꿈의 암 치료기’ … 선진국들‘중입자 가속기’ 건설 중 전립선암 치료 생존율 93% …난치·말기암에도 탁월 94년 도입한 일본, 완치 줄이어

코 안쪽에 어린아이 주먹만 한 크기의 암 덩어리(왼쪽 사진 가운데 흰 부분·치료전)가 자라고 있는 34세의 일본인.중입자 치료 기로 16번 치료하자 26주 만에 암 세포가 완전히 사라졌다(오른쪽·치료후). [일본방사선총합연구소 제공]

34세의 일본인 남성인 A씨는 코 안쪽에 어 린아이 주먹만 한 암 덩어리가 자라고 있는 환자였다. 암 3기였고 수술도 불가능했다. 그를 살린 것은 일본방사선총합연구소의 중입자가속기였다. 중입자가속기에서 빛 속 도의 70% 정도로 초고속으로 가속된 탄소 이온을 한 번에 몇 분씩 16번 쪼여 치료한

결과 거짓말같이 암 덩어리가 사라졌다. 5 년이 지난 지금 그는 완치 판정을 받았다. A씨가 앓았던 것과 같은 난치암을 비롯해 재발암, 수술이 불가능한 암 등을 잡는 ‘꿈 의 암 치료기’로 중입자가속기가 떠오르면서 세계 각국에 이 가속기 건설 바람이 거세다. 현재 가동 중인 암 치료용 중입자가속기는

중입자나 양성자는 피부쪽에서는 방사선이 약하게 방 출 되다가 암 세포가 있는 곳에서 강하게 분출함. X선 이나 감마선은 정작 암 세포에 도달 했을 때는 약해 짐. 양성자는 중입자에 비해 암세포 살상력이 떨어짐.

일본에 3기, 중국과 독일에 각각 1기씩 모두 5기다.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것은 우리 나라를 비롯해 이탈리아·독일·프랑스·미국· 오스트리아 등의 9기에 이른다. 일본은 2기 를 추가로 건설 중이다. 한국은 2016년 가동 목표다. 중입자가속기 가 설치될 건물 공사가 부산시 기장군 동남

권원자력의학원에서 한창이고, 기종 개발에 도 시동이 걸렸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중입자를 가속하는 부분은 한국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고, 치 료 부문은 경험이 많은 선진국과 손잡고 개 발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정원균 중입자임상연구 부장은 “중입자 치료기는 건설비가 한 기에 약 2000억원에 달하는 등 고가이기는 하지 만 그 치료 효과가 워낙 뛰어나 선진 각국이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수많은 난치 암 환자를 살릴 수 있고, 한 국가의 의료기 술 수준을 상징적으로 보여 줄 수 있기 때 문이다. 가장 먼저 중입자치료기를 도입한 곳은 국책연구소인 일본방사선총합연구소 로 1994년 가동했다. 가동에 들어가자마자 각종 난치암 환자들 이 몇 번 치료받고 완치되는 ‘기적’이 일어 났다. 하지만 그 효과에 대해 긴가민가한 분 위기가 팽배했다. 암 완치라는 것이 5년 생존율로 보기 때문 에 치료 직후의 관찰로만은 믿기지 않아서 였다. 96년 당시 15세였던 소년은 엉치뼈 골 육종 3기로 수술이 불가능했었다. 엉치뼈도 녹아내렸을 정도였다. 그런 그가 그해 방사 선총합연구소에서 16번의 치료를 받고 완치 됐다. 15년이 지난 지금 엉치뼈도 되살아났 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현재 가동 중인 중입자가속기 중 유일하게

5년 생존율 통계를 낼 수 있는 곳인 일본방 사선총합연구소의 경우 5년 평균 생존율은 두경부암 68%, 폐암 56%, 간암 67%, 전립 선암 93%, 자궁암 53%, 골육종 80%, 대장 암 55%, 췌장암 44% 등이다. 한국의 2003~2007년 전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평균 57.1%다. 중입자치료기는 기존 X선 치료기에 비해 효과뿐 아니라 부작용이 적고, 환자의 고통 감소 시간 절약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X선은 암세포를 향해 강하게 쏘아도 살 속 으로 들어가면서 비실비실해져 버려 암세포 살상력이 떨어진다. 반면 정상 세포에 해를 많이 입힌다. 그러나 중입자는 0.1㎜의 위치 까지 정확하게 암 세포를 조준해 목표 지점 에서 방사선을 폭탄처럼 터지게 할 수 있어 그런 부작용이 아주 적다. 또 X선은 두서 너 달 30~40회에 걸쳐 치료를 받아야 하고,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중입자는 최장 10여 번이면 되고 고통도 거의 없다. 또 몸 속 25㎝의 깊이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암세 포 살상 능력은 X선이나 양성자에 비해 세 배나 강하다. 정 부장은 “중입자치료기는 기 존 방법으로 치료를 포기하다시피 한 고형 암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지만 위암이나 십이 지장 등 움직임이 있는 장기에 발병하는 암 에는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 다. 또 전이된 암은 중입자 가속기 만으로는 치료하기 힘들다. 치료비는 일본의 경우 약 3만 달러(약 3300만원)로 비싸다. 중입자(重粒子): 치료용 중입자가속기에 사용하는 중입자는 수소보다 무거운 원소 의 원자를 말한다. 탄소·네온·아르곤 등이 중입자가속기용으로 연구됐지만 그중에서 탄소가 가장 암 살상 능력이 뛰어나다.

중입자 가속기 치료를 받기위해 치료기기를 이 용하는 암환자


B6 부동산·투자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김도현의 전쟁사로 본 투자전략]

부동산 Column

금년 1월 밴쿠버 웨스트 지역 단독 주택 시장 동향 금년 1월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총 단 독주택 거래량은 86건으로 작년 1월의 135건에 비해서 30% 이상 감소하였습 니다. 그리고 총 매매 금액의 경우 금 년 1월은 $213,777,688로 작년 동 기간의 $310,247,105에 비해서 31%가 감소한 것 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리스팅 대비 판매비(% sales to listings)의 경우 역시 금년 1월은 18%로 작 년 동기간의 45%에 비해서 현저한 감 소 현상을 보였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금 년 1월 들어서 급격히 증가한 새로운 리 스팅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도 보여집니 다. 하지만 이러한 판매 감소세에도 불구 하고 금년 1월 가구 당 평균 판매 금액 (Average price/unit)은 $2,485,787으로 작년 대비 7% 정도 상승하였고 가구 당 판매 중간 금액(Median price/unit)도 $2,095,000으로 2011년 1월의 $2,030,000 보다 3% 상승한 것으로 집계 되어서 부 진한 거래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의 단독 주택 가격은 여전히 상승된 가격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 중에서도 바이어들 이 몰리는 몇몇 인기 지역의 매매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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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탓 하기 시작하면 망조가 든다

-김도현 삼성증권 프리미엄상담1센터장

히틀러의 편집증 글=조동욱(밴쿠버웨스트) ☎ 778-988-8949 www.doncho.ca

은 다음과 같습니다. Arbutus 지역의 경 우 금년 1월까지 총 7건의 주택이 매매되 었고(작년 동기간에는 11건), Dunbar 지 역은 14건(작년 동기간에는 19건), Kerrisdale 지역은 1건(작년 동기간에는 12 건), Point Grey 지역은 9건(작년 동기 간에는 11건), Quilchena 지역은 5건(작 년 동기간에는 6건)이 매매되었습니다. 하지만 금년 1월 밴쿠버 웨스트 지역 의 단독 주택 시장에서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사실은 매매된 건수가 작년 동기간 에 비해서 감소하기는 하였지만 전체 매 매된 86건 중에서 25건이 리스팅 가격보 다도 높게 매매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여전히 바이어들이 이 지역의 단독주택 에 대해서 계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마지막으 로 많은 바이어들이 작년에 크게 상승한 이 지역의 주택 가격에 부담을 느끼며 구매를 주저하고 있지만 집 값이 떨어지 지는 않을 것 같다는 판단으로 일부 바 이어들이 구매를 시작하면 소위 “Herd Mentality(군중심리)”의 작용으로 3월은 다른 양상을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기 대해 봅니다.

히틀러(사진)의 광기와 망상에 대한 많은 일 화가 있지만 그의 ‘남 탓’은 유별난 데가 있 었다. 치욕적인 제1차 세계대전의 패배와 그 뒤 닥친 경제 대공황을 ‘유대인 탓’으로 뒤

집어 씌운 그의 선동은 너무 유명한 예다. 전쟁 중에도 히틀러는 끊임없이 남 탓을 했 는데 전투에서 이기면 ‘자신의 천재적인 지 도력’ 덕이고 전투에서 지면 ‘독일 군부의 무능함과 보신주의’ 탓이라는 식이었다. 일부 뜻있는 장교가 히틀러 암살을 기도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암살 미수 사건 이 후 히틀러의 ‘남 탓’은 군부에 대한 노골적 인 불신과 의심으로 바뀌었다. 불신과 의심은 자연스레 군부에 대한 음 모론으로 이어졌다. 어느 순간부터는 독일 군부 전체가 그에게 반역을 꾀한다는 편집 증으로 발전했다. 소련군이 코앞까지 몰려 와 자살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순간에 도 모든 실패의 원인을 자신을 배신한 독 일 군부와 기대를 저버린 독일 국민 탓으 로 돌렸다. 지도자가 도통 책임을 인정할 줄 모르고 권한이 없는 부하만 들볶아대니 전쟁이 제 대로 진행될 리 없었다. 장성의 조언을 무 시하기 일쑤였고 그로 인한 당연한 실패는 항상 ‘비겁하고 능력 없는 군’ 탓이었다. 잘 못된 것은 그의 광기가 아니라 그의 망상 이 실현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여긴 것이다.

이른바 ‘개미투자자’가 각종 증권 관련 게시판에 올린 글을 보면 ‘남 탓’하는 내용 이 많다. 보유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면 주 가를 관리하지 못하는 대주주와 그 종목을 내다 파는 기관, 해당 종목을 매수 추천한 애널리스트를 탓하며 독설을 퍼붓는다. 이 렇게 수익률 부진의 원인을 ‘남 탓’으로 돌 리다 보면 정상적인 시장의 움직임도 근거 없이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된다. 증권 회사 의 종목 보고서를 보고 매매를 한 뒤 손실 을 본 경험이 있다고 모든 종목 보고서에 의심의 눈길을 던지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사실 여부가 어떻게 됐던 스스로 판단해 실행한 매매의 결과에 대해 남을 탓하는 습 관은 장기적인 투자수익률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그러다 보면 주식 시장의 추 세와 수급에 대해 의심하게 되고 객관적 관 점에서 내놓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도 불신 하기 때문이다. 각종 정보와 조언을 비뚤어 진 시각으로 보는데 어떻게 투자 수익을 올 릴 수 있을까. 고수는 남의 잘못을 탓하기 전에 자신의 매매습관을 돌아볼 것이다. 손 실의 결과를 남 탓으로 돌린다고 손실이 복 구될 리는 만무하다..

日부자들 열도 ‘탈출 러시’, 어디로 가나 보니 상속세, 주민세없는 싱가포르 인기...한국의 이명박대통령 연류된 ‘다스’도 싱가폴 이전 추진 부자들의 해외이주는 셀러리맨과 서민층 부담 증가로 돌아와 지진이나 방사능의 휘험도 이전결정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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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고, 비싼 연료비, 높은 전기 요금 등으로 일본 기업들의 해외이전이 계속되는 가운 데 대기업 경영자나 부유층들도 연이어 일 본을 떠나고 있다고 일간 겐다이 인터넷판 이 17일 보도했다. 지난달에는 광학 렌즈 회사인 호야 (HOYA)의 스즈키 히로시(53) 사장이 싱 가포르로 이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앞으로 싱가포르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하며 이사회가 열리는 경우에만 일본 에 귀국한다. 이미 베네세 홀딩스의 후쿠다 케 소이치로 회장(66)이 뉴질랜드로 이주했 으며, 생활용품 기업인 썬스타의 카네다 히

로오 회장(76)도 스위스로 거처를 옮겨 현 지 법인 대표로 취임했다. 요즘 일본 부자들 사이에서는 자산의 해 외 이전이 가장 큰 이슈다. 자산 전문가들 이 운영하는 ‘자산 플라이트’라는 제목의 세미나와 강연 등이 잇따라 열리고, 이민 등의 방법으로 자산의 해외이전을 준비하 는 부유층들이 몰려들고 있다. 해외 이주를 검토 중이라는 50대 IT기 업 경영자는 겐다이와의 인터뷰에서 “세금 제도가 유리한 싱가포르로 이주를 생각하 고 있다”며 “일본에서는 개인 소득세가 최 대 40%에 이르지만, 싱가포르는 최고 세 율이 20%이고 주민세는 없다. 또 일본에서 는 최고 50%에 이르는 상속세 및 증여세도

싱가포르에는 없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외에 일본 부자들이 이주국 으로 선호하는 뉴질랜드는 소득세가 최고 33%이며, 스위스도 25 %로 일본보다 싸 다. 또 지진이나 방사능으로 인한 위험, 정 치에 대한 불신 등이 부유층들의 해외이주 를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그러나 이런 부자들의 해외이주는 결국 샐러리맨과 서 민층의 부담만 늘릴 것이라는 비판도 거세 지고 있다. 결국 부유층들로부터의 세금이 감소하 면 부담이 국민들 전체에게 돌아가 서민들 의 고통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고 겐다이 는 전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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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포츠/꽃집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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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피부관리/웨딩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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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일 변호사 / 이현우 변호사 / 방정희 변호사 박애리 변호사 / 이정운 변호사 / 크리스티나 자하 변호사

email : info@amicuslawyers.com

아미커스 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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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

교육/학원/학교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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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

Reading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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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회계사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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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한인청소년심포니오케스트라 .... 6043156339 밴쿠버필그림심포니오케스트라 .... 6043156339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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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190 ޻਻੅৕Ҡ਎࣡ 604-779-5709 ᩑႊ ᵝᱶᇡ⨩aᨦ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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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통신 300 ⽍⺭ⷥ⣒ Sulph#lqwhuqdwlrqdo#ydq#olqhv#lqf1 ☢ᇪ⇞☢ㄧᇊ#⇞Ⰺ+▫⪯㬾…#⃹#ⱞ▖㬾…, ☢ᇪ㚟ᇪ⪯„ Frtxlwodp⪺#⯮㍂ ⱺᣃㄒ#)#㞣✂㬾…#⮞⚋ ✂㊆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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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식품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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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구/건축/인스펙션 320 zzz1srpdfdelqhw1frp ≪⪶ცቖ ⳮ•#᧾ⱺⱞᗲც#☎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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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604-710-4303 „㏍⽆ᐦ⟝ „ጲ⾶#⃹’⍅ᨖ# „〭㠎ᒝ⾡ „〭⍚ᕡᒝ#⡕㖉# „⏱Ꮾ „៥⒱㖩⃺⺥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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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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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실, 키친,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 각종 마루, 타일, 카페트 시공 ● 방 개조 및 실내 페인트, 블라인드, 방충망 설치 ● 지붕, 펜스, 선덱, 창고, 차고, Plumbing, 전기 공사

의류/안경 보석 250 노블레스패션 루가로보석 모아댄옷수선 뮤즈보석 밴쿠버검안크리닉 밴쿠버러기지 밴쿠버안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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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프로스티치 옷수선(노스밴) .... 6049908833 에이스안경원 .... 6044159501 장미보석 .... 6044209095 킹스비안나 .... 6048210896 패션라인 .... 6044210482 한국스포츠 .... 6044208871 한남안경원 .... 6044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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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지사 604.421.5151 서울 본사 02.561.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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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um 3 years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17/hr. Prepare & serve sushi & sashimi, rolls. order food & supplies, plan menu. Korean language asset. KiIsu Japanese Restaurant. 1275 Pacific Blvd. Vancouver. Email: kiisujapanes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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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 Road Cafe is hiring full-time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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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Location: Richmond Qualification: 3~5 years cooking exp. with knowledge of Korean food and completion of high school req. Duties: prepare and cook complete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clean kitchen and food service area etc. Salary: $18.00/hour (40 hours a week) Apply: email - rrdcaf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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ě§ ě&#x203A;?모ě§&#x2018; The Fine Sushi Inc. (dba Togo Sushi Japanese Restaurant) in Coquitlam Centre is looking for Sushi man (Business Location: 1208-2929 Barnet Hwy Coquitlam BC V3B5R5) Potision : Fulltime Sushiman Wage: $18-20.00 per hour Working conditions : 40 hours working per week, Position Requirement: *Minimum of 3 year experience *Completion of Secondary Education *Basic English required and Korean speaking is an asset Duties: *Prepare and cook individual dishes in our menus such as Sushi *Plan menus and create/develop original Japanese items *Hire and train kitchen staff *Monitor and order supplies and food processes *Manage daily kitchen operations and determine size of food portions Please send your resume via e-mail only : togosushica@gmail.com No apply in person or phone calls accepted. Website : www.togosush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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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urrey is hiring F/T Cook Req.:+3yrs. Jap./Kor. cooking exp. & Sec.sch.diploma req. Hourly wage: $18.75. (40 hours a week) Main duty: Jap./Kor. cooking activity. Apply: (fax)604-584-4577 (email) woogie_73@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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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z Faye Cafe at 101-1168 Hamilton St Vancouver seeks a full-time permanent cook who can start immediately. $15/h, 40h/wk. Job duties: Asian fusion food preparation, planning menus & supervising helpers. Completion of secondary is required. Fluent in English. 3~5 years of Asian fusion cuisine experience is preferred. Email: chezfayecaf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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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Cook W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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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0 국수의 神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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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100회는 중앙일보 2557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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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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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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