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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503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加 빈부차 점점 심해진다

밴쿠버,랭리 한국산 LED 가로등 설치

OECD 발표, 상 하위 10% 차 10-1로 벌어져 캐나다의 빈부 격차가 점점 커지는 것으 로 밝혀졌다. 5일 OECD(경제협력개발기 구)의 발표에 따르면 2008년 캐나다 내 상 위 10%의 연 소득은 10만 3,500만 달러로 이는 하위 10%의 10배에 해당된다. 1990 년 대 초반만 해도 그 비율은 8-1이었다. 한국의 소득 격차 비율은 캐나다와 마찬가 지로 10-1이다. 또 상위 1%에 드는 부자들의 총 소득은 1980년 전체의 8.1%에서 2007년 13.3%로 크게 늘어났다. 더욱이 상위 0.1%에 드는 슈퍼 부자들은 그 사이 2%에서 5.3%로 두 배 이상 큰 폭으로 급증했다. 참고로 OECD 국가들의 빈부 차이 비율 은 다음과 같다. ^노르웨이, 독일, 스웨덴, 덴마크: 6-1 ^한국,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 영국:10:1 ^터키, 미국, 이스라엘:14:1 ^멕시코, 칠레: 27-1

OECD는 캐나다에서 빈부 격차가 심 화되는 이유로 세금 문제를 지적하고 있 다. 캐나다의 한계세율은 1981년 43%에서 2010년 29%로 줄어들었다. 따라서 종전에 는 세금으로 인해 임금 격차의 70%를 줄일 수 있었는데 지금은 40%에 그치고 있다. 앤젤 구리어 OECD 사무총장은 “경제 성장에 따른 이익이 자동적으로 빈곤층에 게 돌아 갈 수는 없다. 따라서 제도적 보 완이 필요하다. 포괄적인 전략이 마련되지 않으면 불균형은 계속 심화 될 것이다”고 밝혔다. OECD에 따르면 빈부 격차가 늘어나는 것은 세계적 추세다. OECD 국가들의 상 위 10%와 하위 10%의 평균 소득 비율은 9-1이다. 평등국가로 알려진 독일이나 덴 마크, 스웨덴 등도 1980년 대 5-1에서 6-1 로 커졌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밴쿠버 주민 “우리 화났다” 3일 동안 수돗물 공급 중단 쿠버시 메인 스트리트 인근 2백 호의 아파 트에 3일씩이나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주 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난 주말 이 일 대 사유지의 수도 파이프를 개수하기 위해 공사를 벌인 탓이다. 주민들은 당초 몇 시간이면 해결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주말 내내 단수가 이어지자

분통을 터트렸다. 특히 미리 사용할 물을 준비해 두지 못한 주민들의 피해가 컸다. 시당국은 “단수시간이 이처럼 길어 질 줄 예상하지 못했다”며 충분한 물을 미리 준 비시키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최연호 총영사 “Doing Business in Asia” 강연

Sprott-Shaw College에서는 지난 11월30일 “Doing Business in Asia” 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연호 총영사와 히데키 이토 일본 총영사가 게스트 스피커로 초청되 어 한국과 일본의 경제상황의 변화와 그에따른 무역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12월4일 오전 11시50분경 밴쿠버 국제공항의 입국장에 모습을 나타낸 이영표선수

월드컵 4강의 주역 이영표, 밴쿠버도착 MLS 화이트캡스 FC 입단 계약차 취업비자로 입국... 계약서 사인만 남은듯 밴쿠버 화이트캡스FC에 입단할 예정인 2002년 월드컵전사 이영표(34)가 밴쿠버에 도착했다. 이영표는 12월4일(밴쿠버 현지시간) 오전 11시 대한항공편으로 밴쿠버 공항에 도착한 후 밴쿠버중앙일보와 도착 즉시 간단한 회 견을 마친후 시내 모처의 숙소로 이동했다. 이영표는 공항에서 기다리던 밴쿠버 중 앙일보 기자에게 밴쿠버 교민들이 시내에 서 만나면 반갑게 아는척 하자고 첫인사 를 전했다.

<인터뷰 기사 A7면>

지난 11월30일 이영표의 에이전트인 (주) 지쎈은 아직 정식 계약서에 사인을 한 상 태는 아니지만 밴쿠버 화이트캡스측과 상 당히 밀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서로 충 분한 공감대를 갖고 있어 거의 결정된 것이 맞다며 이영표의 입단을 확인을 해주었다. 화이트 캡스구단측은 기자의 전화질문 에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답변해 줄 수 없다고 했으며 이는 ‘메디컬테스트’의 절차가 남아있음을 의미하는 듯 했다. 고주혁 기자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광역 밴쿠버 2 개 지역에 한국산 에너지 절약형 LED(발광 다이오드) 가로등이 시범 설치된다. 4일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밴쿠 버무역관(관장 양국보)에 따르면 밴쿠버 시 와 인근 랭리 시는 한국의 중견기업 유양디 엔유 사의 LED 가로등을 시내 거리에 시범 설치키로 하고 오는 7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산 LED 가로등은 캐나다 제품 인증 취득이 완료되는 내년 2월 중 두 도시의 밤 거리를 밝히게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양디엔유사는 가로등 20개 씩을 두 도시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각 시 당국은 설치비용 부담과 유지관리를 맡게 된다고 코트라는 밝혔다. 한국산 LED 가로등의 시범설치는 지식 경제부와 코트라가 공동 추진하는 한국 제 품의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인 ‘월드 챔프’ 사업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코트라는 말했다. 월드챔프 사업은 정부와 기업이 매칭펀드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 해외 마케팅을 지 원, 한국 중소 기업을 세계적 주자로 육성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광역 밴쿠버 지역에 시범 설치될 가로등은 50와트 및 80와트 LED 가로등 으로, 현재 두 도시에 설치된 100와트 및 150와트 기존 가로등(HPS제품)을 대체하 게 된다. 코트라는 “광역 밴쿠버의 다수 지자체에 서 LED 가로등 교체에 관심을 보이고 있 다”며 “이들은 본격적인 LED 가로등 도입 에 앞서 소규모 시범 사업들을 추진 중”이 라고 설명했다. 코트라는 “이번 시범 사업 참여를 통해 캐나다에서 한국산 LED 가로등의 인식을 높이는 데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밴쿠버 중앙일보 QR Code


A2 날씨/만평/시평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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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미국의 ‘아시아 중심축’ 전략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지난달 하와이, 호주, 인도네시아 방문을 통해 미국이 아시아를 중시 하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강 력한 의지를 과시했다. 이번 순방의 핵심은 지난 10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기고한 글에 잘 제시돼 있다. 바로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가 니스탄에서 발을 빼면서 아시아의 중심축이 될 것임을 강조한 내용이다. ‘아시아의 중심축’이라 는 주제에 대해 워싱턴에서는 상당한 논란이 있 는 것이 사실이다. 일부에선 선거용이라고 폄하 하는가 하면 미국의 대외전략 관점에서 중심축 이라는 개념이 갖는 장단점을 분석하기도 한다. 중심축 주장은 미국 대외정책의 앞날에 아시 아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반영하는 것이다. 미국 외교 역사 전 과정에서 아시아는 다른 지역에 비해 뒷자리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제1차 세 계대전 당시 우드로 윌슨 대통령은 일본이 아 시아에서 팽창하는 것을 방치했다. 독일이 유럽 에서 승리함으로써 대서양과 미국을 위협하는 것을 막는 데 몰두했기 때문이다. 제2차 세계대 전 때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과 윈스턴 처 칠 영국 총리가 일본보다 독일의 히틀러를 쳐부 수는 것이 우선이라는 ‘유럽 우선’ 전략에 합의 했다. 한국전쟁 직전 해리 트루먼 미 대통령은 아시아에 대한 안보 관여를 한반도로 한정했다. 서독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 가능성을 차단하는 데 주력했기 때문이다. 지난 40여 년 동안 모든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대다수는 아시아보다 유 럽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모든 것이 달라졌다. 독일마셜기금이

분수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과반수 이상 이 아시아가 미국에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고 생 각하고 있다. 미국 기업들은 성장의 기반을 주 로 아시아에서 찾고 있다. 국방비가 삭감되는 와중에도 군사력 감축은 아시아가 아닌 유럽에 서 진행될 것이라는 점을 미 정부는 태평양사령 부에 분명히 하고 있다. 중심축 개념은 미국의 대외 및 안보 전략에서 우선순위가 바뀌는 상 황을 정확히 반영하는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에 나서기 전 한· 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준하고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을 진전시켰으며, 호주에 2500명의 해병대를 파견키로 합의하는 한편 동 아시아 정상회의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 모 든 것은 공화당이나 민주당 모두가 지지하는 굳 건한 아시아 전략의 초석이 될 것이다. 사실 이 런 일들은 전임 부시 정부가 시작했던 일이다. 한편 미 정부의 중심축 전략은 미국 내에 선 물론 아시아에서도 무리하다는 비판을 받 는다. 예컨대 서남아시아의 상황은 미국이 다 른 지역에 시선을 돌릴 수 있을 정도로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 특히 이란이 갈수록 핵 무기 개발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선 말이다. 더 욱이 미 정부는 태평양사령부의 군사력을 감축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태평양사 령관이 휘하의 군사력을 ‘소유’한 것은 아니다. 미 정부가 공언하듯 향후 10년간 4500억 달러 의 군사비를 감축하면 전 세계에 주둔한 미 군 사력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특히 미 의회 수퍼위원회가 예산 삭감에 합의하지 못함으로

마이클 그린 미국 CSIS 고문

써 군사비 감축은 최대 1조 달러에 이를 전망 이다. 그 결과 미국의 항공모함과 함대가 배치 되지 못한 상태에서 유럽과 서남아시아에서 긴 장이 고조되면 태평양사령부의 군사력이 파견 될 수밖에 없다. 중심축 전략이 미국이라는 초 강대국이 유지해야 하는 안보 수요를 대치할 순 없는 것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역사상 군 사비 지출이 가장 적은 오늘날 오바마 정부는 국방비 지출을 늘릴 수 있는 정치적·재정적 여 력을 갖고 있다. 중심축 전략의 둘째 문제는, 프린스턴대 톰 크리스텐슨 교수가 지적했듯이 초강대국이라면 너무 ‘저능아’처럼 보여선 안 된다는 점이다. 2009년 오바마 대통령은 대아시아 메시지에서 ‘ 핵심 이익’의 상호존중이나 ‘전략적 보장’을 바 탕으로 ‘전략경제대화’를 통해 중국과 협력하겠 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국의 도전에 대한 응답이 었다. 그러나 그 전략은 중국은 물론 아시아의 미 동맹국들에도 먹히지 않았다. 현실적으로 미 국의 대중국 전략은 필연적으로 관여와 견제라 는 힘과 균형의 조합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는 특히 전략이 오락가락하지 않고 조용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때 더 효과적이다. 백악관은 미국 언론들로부터 점수를 따기 위 해 “부드럽게 말하되 큰 몽둥이를 들고 있어야 한다”는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격언을 외면했는 지 모른다. 미국의 아시아 전략이 효과를 내기 위해선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다음 정부는 큰 몽둥이를 가지고 있으면서 부드럽게 말하는 방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언제까지 신문은 나꼼수의‘특종’행진을 지켜만 볼 것인가

글을 보고 몇 분이 연락을 주셨다. “(모아놓은 것도 없을 텐데) 그 나이에 그만두면 뭐 할 거냐” 고 걱정해주신 분도 있었고, “늦었다고 생각할 때 가 가장 빠른 때”라며 격려 아닌 격려를 해주신 분도 있었다. 남의 입을 빌리긴 했지만 “침몰하는 배에서 시간을 허비하기엔 남은 인생이 길지 않 다”고 제목을 달았으니 오해를 살 만도 하다. 실 은 세상이 변해도 신문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직 업적 신념을 말하고 싶었다. 엉뚱한 반응을 촉발 한 것은 오롯이 모자란 문장력 탓이다. 신문기자가 신문의 위기를 말하는 것은 정치인 이 정치의 위기를 말하는 것만큼 부질없고 염치 없는 일이다. 제 얼굴에 침 뱉기다. 위기의 원인 을 따져보면 외부의 환경적 요인 못지않게 제 역 할과 본분에 충실하지 못한 내적 요인이 크다. 불 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로 독자의 신뢰를 얻었더라면 아무리 미디어 환경이 천지개 벽해도 신문이 발길에 차이는 깡통 신세가 되진

않았을 것이다. 낯 뜨거운 고백이지만,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공격한 것은 여당 국회의원의 비서였다는 경찰 의 충격적 발표를 접하고 우선 떠오른 건 ‘나꼼 수’였다. 10·26 재·보선 당일 아침 선관위 홈페이 지가 다운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신 문은 내막을 파고들지 않았다. 막연히 북한의 소 행 가능성을 언급했을 뿐이다. 반면 나꼼수는 ‘ 합리적 의심’을 근거로 투표율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계획적 범행 가능성을 물고늘어졌다. 결국 경찰 수사로 나꼼수가 제기한 ‘음모론’이 일정 부 분 사실로 드러났다. 이명박(MB)대통령의 내곡 동 사저 의혹을 처음 터뜨린 것도 나꼼수였다. 사람들이 신문을 외면하고, ‘나꼼수 4인방’에 열 광해도 할 말이 없게 됐다. 프랑스의 소통과학 전문가인 도미니크 볼통 은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발달 로 누구나 기자 노릇을 할 수 있는 시대에 신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문기자가 택할 수 있는 길은 두 가지밖에 없다” 고 말한다. 쓸모없는 구시대의 유물로 남든가 아 니면 권력과 거리를 유지하면서 최대한의 객관 성과 정직성으로 정보의 자유를 지키는 문지기 가 되는 길이다. “언론 자유의 가장 큰 적(敵)은 독자”라고 프랑 스의 20세기 지성(知性) 레몽 아롱은 말했다. 대 중에 영합하는 저널리즘의 위험을 경고한 역설( 逆說)이다.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그 위험은 더 욱 커지고 있다. 볼통은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 지만 아무나 기자가 될 수 없는 것은 정보와 뉴 스에 권위를 부여하는 제도 언론의 정당성 때문 이며, 그 정당성은 신뢰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어려울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독자의 신뢰를 확 보하는 것, 그것이 신문이 살 길이다. 기자들이 여, 각성하자. 언제까지 나꼼수의 ‘특종’ 행진을 지켜만 볼 것인가. 이러다 밥그릇 다 날아간다. 배명복 논설위원·순회특파원

날씨

오늘(화) 6/ 2

구름 조금

수요일 6/ 0

목요일 금요일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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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고난을 이겨내는 완숙한 사랑을 음악으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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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합니다

가야금 연주자 겸 피아니스트 이종은···오는 16일 연말 콘서트’ 선보여

연말 콘서트 포스터

오는 16일 연말 콘서트를 준비하는 이종은씨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음악인 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지난 5월, 드레스 패션쇼와 함께 공연을 펼쳤던 가야금 연주자 이종 은씨가 한 해를 마감하는 ‘연말 콘 서트’를 준비한다.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밴쿠버 에 위치한 피아트 홀(Pyatt Hall) 에서 공연을 펼치는 이종은씨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 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기 위해 150석 정도의 작은 무대

에서 공연을 올리게 됐어요. 매 번 큰 무대에서 공연하다가 이렇게 작 은 곳에서 하려니 오히려 더 떨리 는 것 같아요” 라고 공연을 준비하 는 설레임을 전달했다. 이종은씨는 교민사회는 물론, 캐 나다 주류사회에서도 인정받는 가 야금 연주자 겸 피아니스트다. 뿐만 아니라, 매번 공연 때 마다 자신이 작곡한 곡을 들려주는 작

곡자이기도 하며 새로운 아이템과 끊임없이 접목을 시도하는 창의적 인 아티스트다. “제 공연을 보러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연마다 색깔이 다르 고, 개성이 살아 숨쉬는 공연을 보 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예 요. 지난 5월 공연 때 제 음악과 패션쇼를 함께 접목 시킨 것도 그 때문이고요. 항상 똑 같은 음악을 하는 음악가가 아닌 남들이 생각하 지 못하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음악인이 되고 싶어요” 그녀가 보여주는 공연마다 색깔 은 다르지만 그녀가 음악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오직 하나 ‘ 사랑’이다. 그것은 단순히 남녀간 의 사랑이 아니다. 가족간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등 세상을 사는 모 든 이들이 사랑의 마음을 갖고 사 랑으로 우리의 인생을 가득 채웠으 면 하는 마음에서다. “개인적으로 저는 좋은 음악은 사람들의 영혼과 마음을 정화시키 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요. 그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고 요. 이번 공연에서도 저의 연주를 통해 ‘사랑’을 느끼셨으면 좋겠어 요. 이번에 선보일 곡들은 어떠한 고난도 이겨낼 수 있는 완숙한 사 랑을 표현한 곡들로 추운 겨울, 제 연주를 들으시고 많은 분들이 마음 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 가야금이라는 한국 전통 악기를 다루는 문화 전도사로서 캐나다 주류 사회에서 펼쳐지는 크고 작 은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작은 무대 에서 하는 공연이라 함께 하지 못 하시는 분들을 위해 17일에 앙코르 공연도 생각하고 있어요.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미로운 사랑 의 연주를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 바람을 전했다. 이종은의 음악 세계 ^일 시 :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Pyatt Hall (843 Seymour Street, Vancouver, BC, V6B 3L4) ^문 의 : 이종은 604-782-0396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

실업인협회 송년회에서 주부 난타팀 '신명'이 신나는 난타 연주를 들려 주고 있다.

BC 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회 장 허형신) 송년회가 지난 2일, 밴쿠버에 위치한 플로아타 시푸 드레스토랑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최연호 총영사, 오유순 한인회장, 데릭 코리건 버나비 시장을 비롯해 실업인협 회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 운데 치러졌다. 허형신 회장은 “실업인협회 회원과 협력 업체 등 모두들 바 쁘신 와중에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 드린다. 불경기로 인해 모 두가 힘들지만 오늘 만큼은 한 마음 한 뜻으로 편안하게 즐기 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2,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LCD TV, 한국 왕복 항공권 등의 푸짐한 상품 추첨과 교민 노래 자랑 등 다양 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

JTBC 캐나다서도 실시간으로 본다 1일, 한국에 출 범한 종합편성 방송 JTBC는 캐나다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시 청할 수 있다. JTBC 웹사이트(www.jtbc. co.kr )에 접속해 상단 왼쪽에 있 는 ‘온에어(On-Air)’ 버튼을 누르 면 실시간 방송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호환

되는 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 로러6·7,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이며 플래시 플레이어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방송은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시차를 감 안해야 한다. JTBC는 뉴스를 비롯해 드라 마·예능·교양 등 다채로운 프로 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밴쿠버중앙일보

정성으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민주평통, 평화통일기원등반대회 수익금 2,000달러 조지더비 센터에 전달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은 조지더비 센터를 방문, 작은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가 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캐나다 서 부협의회(회장 최강일)는 지난 12 월 3일 오전 10시 버나비 조지더비 (Derby)센터를 방문, 기부금 2000 달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최강일 회장은 인 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에도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

어 기쁘다. 이번에 전달되는 기부 금은 지난 9월에 있었던 평화통일 기원등반대회의 수익금과 평통 자 문위원들이 정성을 모은 것이다” 며 “저희의 정성으로 인해 조금 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의 작은 콘서트도 마련됐 다. 크리스마스캐럴 메들리, 전통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 한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의 박혜 정 단장은 “5년 전부터 이 곳에서 작은 콘서트를 열고 있다. 저희가 들려드리는 음악을 듣고 감동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

면 콘서트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물론, 저도 음악을 한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 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


A4 전면광고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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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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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듯 모를 듯 역사 속 캐나다 사람들(1) 캐나다 하면 처음 떠오르는 것은 광활한 영토다. 면적이 998만㎢로 우리나라의 100배다. 그런데 캐나다는 단순 히 세계에서 둘째로 큰 나라가 아니다. 인구는 3600만 명밖에 안 되지만 캐나다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그 동안 미국인으로 생각했던 세계사의 여러 인물이 캐나다 출신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삶을 바꾼 여러 발명과 제 도가 그들의 손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한국과 인연이 깊은 캐나다인도 있다.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캐나다와 캐나다인을 독자 여러분에게 소개해본다.

NBA 코트 캐나다 국기 올리는 이유, 캐나다 사람이 농구 만들었으니까 전화기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새로운 소식을 보내주세요 보내는 곳: 편집부 게시판 E메일 edit@joongang.ca 전화및 팩스접수사절 마감: 매일 오전 10시 임박한

‘그레이엄’은 캐나다 이민 도와준 사람 이름서 따와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1847~1922) 박사. 그는 원래 영 국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그의 이름은 원래 알렉산더 벨이었다. 11 세 때 ‘그레이엄’이라는 가운데 이름 (middle name)을 얻는다. 그 이름은 그의 가족의 캐나다 이민을 도왔던 캐나다인 ‘알렉산더 그레이엄’의 성( 姓)을 그의 아버지가 벨 박사의 가 운데 이름으로 추가한 것이다. 그는 이후 미국을 주 무대로 전화기를 비 롯한 여러 발명품을 만들어 이름을 날렸다. 전화기를 발명한 계기는 바 로 캐나다에 살고 있던 어머니 때문 이다. 처음엔 청각장애인이던 어머니 의 보청기를 만들려고 했다. 이것이 진전돼 결국 멀리 있는 사람과 대화 할 수 있는 전화기까지 발명하게 된 것이다. 그는 누가 먼저 전화기를 발 명했는지 특허와 관련한 여러 논란 을 뒤로 하고 다시 캐나다로 돌아간 다.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노후 에도 유전학에서 비행선까지 다양한 발명과 연구에 몰두했다. 결국 생을 마감한 곳은 캐나다 노바스코티아 섬. 그가 숨을 거둔 노바스코티아를 비롯해 캐나다에서 벨 박사를 기념 하는 여러 박물관을 찾을 수 있다. 농구 고안한 제임스 네이스미스 농구는 미국의 대 표적인 실내 스포 츠다. 그런데 알고 보니 캐나다인의 손으로 만들어졌

다. 바로 주인공은 제임스 네이스미 스(1861~1939) 박사. 그는 캐나다 동 부 퀘벡의 맥길대에서 만능 스포츠 맨으로 활동한다. 캐나다식 축구, 럭 비, 축구, 기계 체조 등 여러 종목에 서 학교 대표로 뛰었다. 체육교육학 을 전공한 그는 특이한 프로젝트 하 나를 제안받는다. 추운 겨울에도 실 내에서 땀을 흘릴 수 있는 흥미로운 스포츠를 고안하라는 것. 바로 미 국 북동부 보스턴 인근 스프링필드 의 YMCA(기독교청년회)에서 의뢰 했다. 단 기한은 2주에 불과했다. 그 는 유년 시절 캐나다 온타리오의 풀 밭에서 바구니에 돌을 던져 놀던 기 억을 떠올렸다. 위험한 돌 대신 공을 사용하기로 하고, 13가지 기본 규칙 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지금과 같이 아래가 뚫려 있던 바구니가 아니라 아래가 막혀 있는 바구니를 사용했 다. 이 새로운 스포츠를 스프링필드 YMCA에 소개했다. 그가 고안한 농 구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NBA(미 프로농구)를 위시한 미국 최고의 겨울 스포츠로 자리 잡게 한 씨앗이다. NBA는 캐나다 토론토 랩 터스의 설립(1995년) 이전부터 네이 스미스 박사를 기리기 위해 미국 성 조기와 함께 캐나다 국기를 항상 경 기장 게양대에 올리고 있다. ‘석호필’로 유명한 프랭크 스코필드

일제의 제암리 학 살사건 사진에 담 아 고발 3·1운동을 이끈 민 족대표 33인에 더 해 ‘34번째 민족대표’라 불리는 프랭 크 윌리엄 스코필드(1889~1970) 박 사도 캐나다인이다. 발음과 비슷한 ‘ 석호필(石虎弼)’이라는 한국 이름으 로 더 알려졌다. 그는 세브란스 의학 전문학교의 세균학과 교수로 한국에 처음 왔다. 교육과 선교 활동을 하 던 그는 민족대표 중 한 명인 이갑성 과 3·1 운동을 기획한다. 민족자결주 의 등 국제 정세를 파악하는 역할을 맡았다. 일제의 제암리 학살사건 현 장에서 유골을 수습하며 일본의 만 행 현장을 사진에 담았다. ‘수원에서 의 잔학행위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 해 세계에 알렸다. 일제는 그를 캐나 다로 추방시켰다. 캐나다에 돌아가서 도 일제의 만행을 알리며 항일 투쟁 에 나선다. 광복 이후에는 한국과 캐 나다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서울대 수의대, 연세대 의대, 중앙대 약대에서 강의했고, 어려운 학생들 을 위한 장학 사업을 펼쳤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문화훈장 을 받았고, 서거 뒤 국립현충원에 외 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묻혔다. 중앙일보

날자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유형길 작품 전시 및 순수미술 상담 노령분들을 위한 (순수미술) 질 의 응답 장소: Shannon Oaks (Seniors Living Community)2526 Waverley Ave Vancouver (Near E. 49th and Elliott St.) 일시: Dec. 06, 2011 11:304:00 문의:유형길 604-433-0107 후원: 주 뱅쿠버 한국 총영사관 ◆밀알 화요모임 "Happy Day"- 첫째 주 화요 일 10:00am, 열방교회 ◆학부모들을 위한 유익한 세미나 학교 정보들에 관해 코퀴틀람 교 육청 한인직원에게 듣는 시간 강사: 이미호 (코퀴틀람 교육청, SWIS), 일시: 2011년 12월 7일 수요일 오후 12시반-2시반,장 소: 201-3242 Westwood St. Port Coquitlam, BC, V3C 3L8,☎문의 및 등록: 사전예약요망. 이사벨 리(ISSofBC 한인정착상담인), ☎ 778-284-7026 (내선) ◆밀알 목요모임 "Joyful Meeting"- 12/8(목) 5:00pm, 밴쿠버순복음교회 밀알중보기도모임- 12/8(목) 7:30pm, 밴쿠버순복음교회 ◆BC 한인세탁협회 송년회(2011년도) 일시:2011년 12월 8일(목) 저녁 7시장소 : 써리 만리장성(13648 105A Surrey, V3T 2B3, TEL : 604-588-6100) 참석대상 : BC 한인 세탁협회원 및 세탁업에 관 심있는 모든 분 준비물 : 없음 회비 : 1인 참석시 20 불 / 2인 (부부동반)시 30불 참석여부 : 식사주문 관계로 불참석 하실분 만 12월 03일까지 /총무 (604433-3361)에게 통보바람

◆자ISS of BC 이민자 지원 단체 자 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 안내  장소: ISS of BC, 랭리 사 무실 #204-20621 Logan Ave, Langley  일시: 12. 8 (목) 10:30am to 12:30pm  등록: 서미영( 한인 정착상담인) 전 화: 604-510- 5136(교환: 1851) ◆서울고 동문회 송년모임 일시 : 12월 9일(금), 오후 6 시 30분 (정시 시작) 장소 : 하니스 (신협은행 맞은편, 구 신 용조합) ☎604-936-2131, #101-403 North Rd., Coquitlam 참가비 : $50+동문회비, 부부동반 $80+ 동문회비(no Tax) 문의 : 회 장 27회 황규진 ☎ 778-886-4464, 총무 33회 김균석 ☎ 604-763-2842  부부동반 스카이트레인 5분 거리  대리운전 서비스 가능 ◆밀알 토요모임 "Happy Together"  사 랑 의 교 실 -1 2 / 1 0 ( 토 ) 10:30am, "써리장로교회" ◆ 동국대 동문 송년회  일시 : 12월10일 6시  장소 :로얄 서울관 1215 W Broadway Van  회비 : $30(식대 연락처: 회장 이봉길 604)3289028  총무 김종옥 604)996-3057 ◆영남대학교 동문회 송년모임 일시: 12월 10일 (토) 17:30 21:00 장소: 만리장성 / 13648 105A Ave. Surrey. / ☎ 604)5886100연락처: 회장: 604)522-2555 / 총무(대행): 604)435-2366 ◆고대대학교 교우회 송년모임 일시:2011년12월10일(토) 6 : 0 0 P M  장 소 :L o u g h e e d Wonton Restaurant 2408 Saint-Johns St, Port Moody ( S h e l l 주 유 소 맞 은 편 ) ☎ Te l . 604-939-8833참가비:개 인:$20,부부동반:$30☎연락 처 : 회 장 (6 0 4 . 3 1 2 .7 5 0 0 ), 총 무 (604.612.3363) ◆ 서울여상 2011년도 동문회 일시:12월 10일(토요일), 저 녁 6시, 장소:코퀴틀람 센타 근처 AKARI 식당에서 갖습니 다. ☎연락처 김숙자 604-472-

1203, 778-866-4278 ◆ 한국문협 송년회  일시: 2011.12.10.(토) 오후12 시  장소: 항아리 갈비(구 우 래옥, 5599 Kingsway, Burnaby BC/☎604-431-0208)  참 가대상: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및 가족 전원  회비: $20 ☎ 문의 및 연락처:(604)435-7913( 회장), /(778) 833-3169 총무  http://cafe.daum.net/KWACANADA 참조 ◆경희대학교 송년회 모임 안내 일시:12월11일(일) 오후 5시 장소:금 상옥 동문댁(버나비) 회비:싱글:$20 부부:$30문의: 총무(604)607-1329/동문회사무실 (604)488-9267 ◆성남고 총동창회 송년모임 성남고 총동창회(회장 유섭) 송년모임이 12월 11일(일) 오 수 4시30분, 장소: 북치고 장 구치구(코퀴틀람 한인타운)  회비:부부동반 상관없이 20불 ☎연락처:총무(778-898-1234) 성남인의 많은 성원과 참여 바 랍니다. ◆경희대학교 송년회모임 일시:12월 11일(일) 오후 5시 장소:금 상옥 동문댁(버나비) 회비:싱글:$20 부부:$30 문의:총무(604)607-1329 동문회사무실(604)488-9267 ◆밴쿠버 한인회 송년잔치 밴쿠버 한인회에서는 7080 뮤 지칼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푸 짐한 도어프라이즈 상품을 준비 하고다음과 같이 송년모임을 개 최합니다. 누구나 대 환영입니다. 일시: 12월 11일(일요일) 오후 5시 30분 장소: 힐톤호텔 메 트로 타운, 6083 McKay Ave, Burnaby 티켓: $50(한인회관 건립기금후원금은 택스혜택 영 수증발급) 티켓예매: 604-2553739, 604-939-8311, koreanbc@ hotmail.com

A7면에 이어집니다.


A6 종합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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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한 잔이 햄버거보다 열량 높아

연말 소비 지출을 줄이는 10가지 비결

스타벅스 커피 한 잔이 맥도날드 더블치즈 버거 한 개보다 훨씬 열 량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 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5일 보도 했다. 스타벅스가 올 겨울 출시한 ` 에그녹 라떼`는 담백하고 고소 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 지만 에그녹 라떼 벤티 사이즈 (591ml) 한 잔에는 계란 노른자, 생크림, 설탕, 육두구, 우유, 에스 프레소 등이 들어가 총 579kcal

에 이른다. 반면 이보다 130kcal 적은 맥도날드 더블 치즈버거는 440kcal다. 579kcal는 크림 스파 게티 1인분과 같은 열량이며, 짜 장면 600kcal와도 맞먹는다. 하 루 600kcal만 섭취한다고 알려 진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 는 매일 커피 한 잔만 마시고 사 는 셈이다. 특히 에그녹 라떼에는 포화 지 방이 24g, 설탕이 74g이나 들어 있다. 포화지방은 건강을 해롭게

하고, 설탕은 살을 찌게 하는 주 범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영양 협회는 성인 일일 설 탕 섭취 권장량을 60g으로 권하 고 있는데, 이 커피 한 잔이면 일 일 권장량을 우습게 넘길 수 있 다. 스타벅스 커피 한 잔이 비만 의 원인이자 건강을 해치는 주범 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에 대해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들은 작은 사이즈를 주문할 수 있다”며 “벤티 사이즈만을 기 준 삼는 것은 억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데일리메일은 미국과 캐 나다를 비롯해 유럽의 스타벅스 이용객들은 중간 사이즈인 그란 데 사이즈(473ml)와 가장 큰 사 이즈인 밴티 사이즈를 선호한다 고 지적했다. 중앙일보

멕시코서 첫 ‘케이-팝’ 경연대회 ‘후끈’ 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들은 이번 연말 지난해 보다 6%나 더 지갑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하 지만 주머니 사정은 녹녹하지 않 다. 누군나 좋은 선물을 주고 싶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가계부에 적 자를 기록하지 않고서도 기분 좋 은 연말을 보낼 수 있냐 여부다. 여 기 전문가들이 권하는 10가지 비결 을 소개한다. 1 리스트를 만들어라. 선물을 줘야 할 사람을 적어라. 그 들에게 무엇을 사줄 것이며, 어디 에서 살 것인가도 적어 두어라. 당 신이 정말로 신중한 사람이라면 일 찌감치 리스트를 만들어 연중 세 일 기간을 골라 미리 쇼핑을 해 두 면 좋다. 2 비용의 한계를 정해 두어라 예산을 정해 두고 철저히 지켜야 한다. 연말 가계부를 별도로 만들 면 좋다. 이를 위한 은행 계좌를 따 로 두면 더욱 좋다. 3월부터 시작하 여 매달 연말 선물 예산의 10% 씩 을 저축하면 된다. 3 카드 사용은 절대 금지 쇼핑을 하러 갈 때 카드는 아예 집

에 두고 가라. 특히 각 상점에서 발 행하는 카드는 금물이다. 10%, 혹은 20% 할인 해 준다는 말에 현혹되면 안된다. 다음 달 그 돈을 갚지 못하 면 연체료가 어마어마하다. 4 빚은 빨리 갚아라 카드 빚은 되도록 빨리 갚아야 한 다. 카드 회사의 이자율은 무시무시 하다. 카드를 사용할 땐 이자율, 날 짜, 보상 프로그램에 항상 유의해야 한다. 여러 개의 카드로 돌려 막기 를 하는 것은 바보 짓이다. 5 쇼핑하기 전엔 반드시 시장 조 사를 해야 온라인 쇼핑을 하지 않더라도 사 전 가격 조사는 필수적이다. 온라인 쇼핑을 하려면 사이트의 평판을 먼 저 체크해야 한다. 운송비와 물건을 받는 날짜는 물론 분실, 도난, 파 손 시 보험 문제를 꼼꼼히 살펴 보 아야 한다. 6 급하게 서둘지 말라 가게 문을 닫을 무렵까지 남아 있 으면 곤란하다. 자칫하면 불필요한 것을 사게 되고, 장작 살 것은 잊어 버린다. 배가 고프거나 피곤할 때 도 쇼핑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쓸

데 없는 것에 돈을 낭비할 가능성 이 높다. 7 신중하게 함께 쇼핑할 사람을 골 라라 상대가 알뜰한 사람이 아니라면 차 라리 혼자 쇼핑 몰을 가는 편이 낫 다. 둘이 가게 되면 더 많이 살 확 률이 높다. 8 같은 것을 여러 개 사면 득이 된다 색깔은 다르지만 같은 선물을 여러 개 사서 나누어 주면 값을 싸게 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이런 방식의 쇼핑을 하면 쿠폰을 받기도 한다. 9 이벤트 만들기 가족이나 친한 사이라면 굳이 사 람을 정해 선물할 필요는 없다. 추 첨이나 게임을 통해 선물을 주면 어 떤 물건을 받게 되더라도 큰 불만이 없다. 돈도 줄일 수 있다. 10 지나간 과거를 떠올려 보라 5년 전 당신 주었거나 받은 선물을 생각해 보라. 무엇을 선물해야 할 지 답이 그 안에 있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4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케이-팝 경연대회 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열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1.12.5

4일 중남미 한류의 중심으로 꼽히 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대 규모 ‘케이-팝(K-pop)’ 경연대회가 처음으로 열리면서 열기가 후끈 달 아올랐다. 멕시코시티 도심 한 공연장에서 개최된 케이-팝 경연대회에는 1천 500여명에 달하는 한류팬들이 운 집한 가운데 24개팀의 화려한 케 이-팝 공연이 펼쳐졌다. 무대 앞으로는 막대풍선을 든 한류팬들이 가득 자리를 메웠고 10∼20대 학생들로 구성된 여성 4 인조 ‘코쿠 키수(Kokoo Kisu)’가 첫 무대를 장식하면서 멕시코 케 이-팝의 향연은 4시간 넘게 열기

를 이어갔다. 참가팀들은 함께 맞춘 티셔츠를 나눠 입고 무대에 올라 현란한 댄 스동작을 선보였으며 관중석 곳곳 에서는 팡팡 터지는 박자에 노랫소 리와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한국말 가사를 천연덕스럽게 부 르는 참가자들에게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무대에서 단연 눈길을 끈 건 12명으로 구성된 혼성 그룹 ‘아 시안 쇼크’. 한국의 아이돌 그룹인 ‘써니힐’의 ‘미드나이트 서커스’의 노래와 안무 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댄스를 선 보인 ‘아시안 쇼크’는 여러 참가자

들 속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실력 으로 심사위원과 관중의 눈을 사 로 잡았다.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에서 달 려온 ‘아시안 쇼크’는 대회 최고상 인 그랑프리를 거머쥐면서 노트북 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자녀들과 함께 공연을 지켜본 카 리노 오르티스(36.여)는 “멋있는 이 벤트였다. 아이들이 한국 문화를 좋아해 오게 됐다”면서 “환상적인 공연이었다”고 좋아했다. 현재 멕시코에서 활동 중인 한 류 팬클럽은 약 20여개로 적극적으 로 활동하는 회원 수만 전국적으 로 수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 악되고 있다. 이 같은 열기 속에 주 멕시코 한 국대사관이나 한류 팬클럽들이 여 는 행사에는 언제나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현지 언론에서 도 주목을 받아왔다. 서남교 대사관 홍보관은 “멕시코 에서 한류 페스티벌을 처음 열었음 에도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오 늘 행사가 한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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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4일 도착 이영표, 7일경 계약 예정 화이트 캡스 구단과 최종 절차 진행중

공항 도착 직후 본지 기자와 인터뷰중인 이영표

4일(일)오전 11시 대한항공편으로 도착한 이영표는 이번 캐나다 방문 에서 화이트캡스 클럽의 상황, 생 활환경 등을 살펴본 뒤 12월7일(수 요일)경 계약서에 사인할 계획이라 고 함께 방문한 지쎈의 담당자는 밝혔다. 연봉이나 계약기간 등 구 체적인 조건도 현지에서 최종 합의 할 예정이다. 이영표의 계약내용과 영입의미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화이트캡스 구 단 관계자는 아직 최종 확정이 되 지 않아 뭐라고 말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는데 이는 계약직전 에 거쳐야 하는 ‘메디컬 테스트’가 남아있어 성급히 답하지 않는 듯한 인상이었다. 지난 6월 알 힐랄(사우디아라비 아)과 계약이 종료후 새로운 활로 를 모색하던 이영표측은 K리그의 여러팀과 다수의 해외 클럽팀들이 러브 콜을 보낸 가운데 지난 10월 부터 본격적인 영입 협상을 벌이던 밴쿠버팀과 최종 협의점을 좁혀왔 으며 구체적인 조건에 대해 양측이 합의를 한 후 구단이 주관하는 체 력테스트와 계약서에 사인을 하기 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 후 축구 행정가로 꿈꿨던 이 영표는 마지막 현역 생활을 이어갈 경우 어학 공부가 유리한 영어권에 서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고 화 이트캡스의 적극적인 관심과 가족 의 생활측면에서 밴쿠버의 안정적

인 환경이 입단 결심에 상당한 영 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영표 본인도 “내년 큰 딸이 초등학 교에 입학하기 때문에 밴쿠버의 교 육 여건이 좋다는 점을 고려했다” 고 했다. 밴쿠버는 지난시즌 MLS 서부컨 퍼런스(총 9개 팀)에서 6승10무18 패로 최 하위에 그쳤다. 이영표의 영입으로 미드필드의 안정을 꾀하 고 유럽의 유명 클럽팀과 월드컵출 전등의 경험이 팀내 선수들에게 영 향을 줄 수 있을 거란 기대로 이영 표에게 손짓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에 도착한 이영표는 안양 LG(현 FC서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 에인트호벤(네덜란드), 토트넘(잉글랜드),도르트문트(독 일),알 힐랄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프로축구 클럽 활동을 하게 된다. 다음은 밴쿠버 공항에 도착한 이 영표와 나눈 인터뷰 내용 ^밴쿠버에 온 첫 소감은. -밴쿠버 날씨가 아주 좋다. ^밴쿠버 화이트 삭스에 입단하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새로운 팀에서 의 각오가 있다면 -항상 지금까지 했던 것 처럼 즐겁 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 팀은 제 가 고민을 많이 하고 선택한 팀이 기 때문에 축구를 즐겁게 하는 것 말고도 여러가지 많이 배울것이 있 고 새로운 환경에서 많이 배울것을

기대하고 왔기 때문에 충분히 배우 고 돌아가고 싶다. ^신문기사에 의하면 축구행정가로 서 필요한 과정을 밟는 수순이라는 뉴스가 있다. -물론 축구를 즐겁게 하는 것도 있 지만 메이저리그나 미국이나 캐나 다의 문화에 대해 접하고 새로운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기 때문에 그러한 문화를 배우고 익히면 도움 이 많이 될 것다. ^이후 일정은 어떻게 되나 -일정은 아직 모르지만 에이전트사 에서 준비한대로 움직일 예정이다. ^밴쿠버의 한국교민이 많이 계신 데 교민여러분께 인사 한마디 한 다면 -이렇게 만나뵙게 되서 반갑고 거 리에서 만나게 되면 즐겁게 인사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장거리 여행에 약간은 지친듯한 이영표선수는 중앙일보와의 인터 뷰를 마친후 마중나온 화이트캡스 관계자, 함께온 에이전트사 직원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밴쿠버 중앙일보의 취재에 의 하면 이영표는 이미 취업비자 (WORKING VISA)를 발급받은 상태로 알려져 이미 화이트캡스에 입단하는 것이 확정적인 것으로 확 인되었으며 이번주 수요일 형식적 인 계약절차와 구단 생활에 대한 설명을 들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 족들의 거처와 자녀의 교육여건 상 황도 확인하려는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홍명보, 박지성등과 함께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영표 가 자신의 마지막 현역 선수생활을 장식할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계약 을 하게 되면서 밴쿠버 한국교민들 은 지역 연고 스포츠팀에서 한국의 유명 축구선수를 볼 수 있는 기회 를 갖게 되었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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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한인여성 유방암 검진행사 대상: 40-79세 사이의 이민자 여성일시: 12월 15일 (목) 8시 20분 부터 5시까지 장소: 노스 쇼어 네이버후드하우스 225 E. 2nd Street North Vancouver 검진을 원하시는 모든분은 케 어카드를 지참, 교육세션에 참석 후 검진시간을 예약합니다. ◎교육세션 일시: 12월 9일 (금) 12시 30 분부터 2시까지장소: 노스쇼 어 복합문화회 207-123 E. 15th Street North Vancouver  문의및 등록: 604-988-2931진 박 jinp@nsms.ca 유석애 seogaey@nsms.ca ◆ 제 2차 TWU대학교 한국어 상 담프로그램 공개 강의 (무료) 주제: 건강한 애도하기 - “슬 픔의 아름다운 부활” - 일시: 12월 16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 강사: 김미 라 박사/이경진 (임상심리 카운 셀러)  장소: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 (#12, 15300 105 Avenue, Surrey:길포드헬스센터내) *사전 전화예약 (정원 10명: 604-626-5943) ◆ ISS of BC 랭리센터 2011년 개인 소득세 보고 무료 세미나 12월 16일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랭리 한아름 마트, 문 화 마당에서 김재현 공인 회계 사를 모시고 2011년 개인세무보 고 대상 개인세무보고시 소득공 제 항목들 해외자산보고에 관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사 전 등록 전화(서미영): 604-5105136(교환: 1851) ◆ 창덕여고 송년모임

 일시: 2011년 12.16(금) 오후 6 시 장소: IMPERIAL Chinese Restaurant(355 burrard St.Vancouver 604-688-8191)  문의:총무 604-986-7698 회장 604-684-7000 ◆ 밴쿠버 한인 노인회 송년행사  일시: 2011년12월17일 토요 일 오전 11시30분 장소: 한인 노인회관 (1320 E.Hastings St. Vancouver, BC V5L 1S3) ◆ X-Mas Potluck 파티(무료ESL)  예수소망선교센터에서 운영하 는 무료ESL의 2011년 종강 파티  장소: People’s Church(14455 - 104 Ave. Surrey),  일시: 12. 17. (토) 오전 10시  각자 가 음식을 준비하는 Potluck 파 티입니다.  2012년 무료ESL의 첫 수업은 1월 7일(토)오전 10 시입니다.  문의는 예수소망선 교센터 레니목사(778-879-7855, 604-496-5054) ◆춘천고 동문 연말모임 일시: 12월 18일(토) 5시 30분 장소: 인사동☎연락처: 회장 김 근주(778-899-8924)/총무 최승선 (604-319-5067) ◆베트남 참전 유공 전우회 송년회 일시 : 2011년 12월 18일 (일) 오후 5 시장소 : B,C 복지회 관 (604-583-3738) 주소 : 10757 University drive, Surrey 참가 비 : 개인 $30 가족 $50 연락 처 : 604-583-1799 부부동반 환 영 , 신규 회원 환영 ◆ 캐나다한인문학가협회 12월 송 년모임  일시: 12월 20일 (화) 3:00pm 장소: 표병호 회장님댁 14267 25 Ave SURREY V4P2G2 (604)612-7275, 542-3038 ◆ 밴쿠버백세인회 12월 송년모임 12월 23일(금요일) 12시, 부부 동시참석 장소: 일각 (그랜드 부페, 6401 Kingsway) 강사 : 오문순 한의원 원장 ☎ 연락 : 회장 정인상(778-389-3677), 총무 정한수(604-444-4184) ◆아름다운 사교 (볼룸)땐스 모임 송년 땐스파티 일시:12 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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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토)오후 12시–~4시 까지 (4시 간)장소:15996 84 ave. surry BC. FREEWOOD COMMUNITY CENTER 남서쪽 코너 (160 st. + 84 ave.) surry.  입장료 : 1인당 $10.00 (비 정 식회원) 식사 및 음료수 제공합 니다.☎문의처 :이선생님.(778) 395-5868. 김.(604) 944-9439. ◆ 전도사 청빙  아름다운 꿈의 교회 청년부 를 담당할 신실한 전도사님 청빙 다음 자격: 신학대학 재학, 또는 졸 업자제출서류:(1)이력서(2)자 기 소개서(3)신학교 재학증명서, 또는 졸업증명서 제출처: 아름 다운 꿈의 교회 320 15TH Ave, Vancouver, B.C. V5T 2R1email:love.grace@hotmail.com ☎연락처: (604)719-3913 ◆ 바둑사랑방동호회 일시.매주 금.토요일. 오후12 시부터 10시  장소. Maple Ridge. Golden Ears park 입구 옆  내용. 커피무료.월회비5불 ☎ 문의.준오.604.476 1098 ◆ 자원 봉사자 모집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 터 자격: 영어 level 4/5 이 상의 성인 (18세 이상)  시 간: 월-금 중 1일 4 시간 (9시-1 시 또는 1시-5시)  근무기간: 4-6개월  하는일: Receptionist, 간단한 통역 번역, 행사보조  50시간 이상을 근무후 캐나 다 학교신청이나 구직 시 필요한 추천서나 증서 혹은 Referrence 가능 신청: 메간/릴리안 604468-6000  장소: 석세스 트라 이시티 서비스 센터#2058 – 1163 Pinetree Way, Coqutilam ◆ 밴쿠버기독 문화원 주최 영어 강좌. 영어강좌의 수강생 모집 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반부터 1시까 지  강사:미국U.C. 버클리 대 학원 박사님장소는 14555 104 Ave. Surrey 수강료는 월39불.  사전 등록 필수. 전화 (778) 882-9197/ (778) 227-6597


A8 전면광고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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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1조 유로 ‘머니 바주카포’ 유럽 위기 잠재울까

보도했다. 두 나라의 국가부채는 2조5000 억 유로에 달한다. 이 가운데 3200억 유로 가 앞으로 6개월 이내에 만기가 돌아온다. NYT는 월가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채 권시장 참여자들은 불안감에 떨며 프랑스 국채마저도 투매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유럽 정상들도 그 점을 잘 알고 있다. 올 5, 7월보다는 한결 막강한 바주카포 를 동원하려고 한다. 우선 EFSF의 자금 을 7500억 유로까지 늘릴 예정이다. 또 유럽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IMF에 자금 을 지원하고, IMF는 이를 유로존에 쏟아 붓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유럽중앙은 행(ECB)은 IMF 회원이 아니어서 자금 을 직접 지원하질 못한다. 로이터통신은 “IMF를 통한 자금이 3000억 유로 정도 는 될 듯하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마련 될 바주카포는 1조 유로(약 1550조원) 정 도는 될 듯하다. 그런데 로이터 통신은 “1조 유로는 최 근 메르켈 독일 총리의 경제자문 기관이 제안한 액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고 보도했다. 그 기관이 제시한 구제금융 은 2조3000억 유로였다. 강남규 기자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A9

무역 3조 달러 미국, 오바마가 진두지휘 세계의 공장 중국, IT 수출국 변신 총력 우리나라에 앞서 무역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한 ‘고수’들의 최근 승부처는 고부가 가치 산업이다. 노동집약적 수출 품목에 서 벗어나 자국만이 갖고 있는 기술력으 로 무역 강대국의 지위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무역 3조 달 러를 달성한 미국은 항공기 수출에 집중 한다. 지난달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 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자국 항공제조업체 보잉 과 인도네시아 민간 항공사 라이언에어 간의 항공기 계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보 잉은 라이언에어에 신형 보잉737 여객기 ‘

앙겔라 메르켈(57·사진 왼쪽) 독일 총리 와 니콜라 사르코지(57·오른쪽) 프랑스 대 통령, 티머시 가이트너(50) 미국 재무장 관 등이 이번 주 연쇄 회동한다. 2년 넘게 진행돼온 유럽 재정위기가 금융위기로 변 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회동의 절정 은 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유럽연합 (EU) 정상회담이다. 정상들은 유로존 재 정통합을 위한 EU협약 개정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의 관심은 “시스템 개혁보다 막강한‘머니 바주카포(Money Bazooka)’”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4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머니 바주카포는 유로존 국 채 투매, 유럽 시중은행 자금 이탈 등 금 융위기 증상을 한순간에 없앨 수 있는 현 금 살포를 말한다. 현재 동원 가능한 머니 바주카포는 5500억 유로(약 852조원) 정도다. 이는 유 럽재정안정기금(EFSF)의 가용 자금 2500 억 유로와 국제통화기금(IMF)의 여윳돈 3000억 유로를 합한 금액이다. 뉴욕타임 스(NYT)는 “그 돈으론 위기 증상을 보이 는 이탈리아·스페인을 구제하기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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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239대를 공급하게 됐다. 추가 주문 량을 포함, 보잉의 전체 수주액은 350억 달러(약 4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계약식 참관 뒤 “미국 행 정부와 수출입은행이 보잉과 라이언에어 의 거래 성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고 밝혔다. 이 같은 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 덕에 비행기는 2008년 이래 미국 1 위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값싼 노동력 덕에 ‘세계의 공장’이라 불 리던 중국마저 달라지고 있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의류·완구·신발과 같은 노 동집약적인 제품을 많이 수출했지만, 최

근엔 컴퓨터·전화기와 같은 정보기술(IT) 제품의 수출을 늘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력·석유·가스 생산공장의 설계부 터 시공까지를 수주하는 플랜트 산업에 주목한다. 국제무역연구원 제현정 수석연 구원은 “우리나라는 선박·석유제품·반도 체·LCD·자동차·휴대전화 등 6개 품목의 비중이 전체 수출액의 50% 이상을 차지 한다”며 “고부가가치 수출 품목을 다양하 게 갖추는 것이 무역 최강국으로 발전하 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은화 기자

美, 사이버 먼데이 첫주 매출 60억불사상최고’

미국의 연휴시즌 온라인 쇼핑 첫 주 매 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해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온라인 조사업체 컴스코 어에 따르면 온라인 최대 쇼핑시즌인 추 수감사절 이후 첫번째 월요일(사이버 먼 데이)이 낀 일주일(지난달 28일부터 이 달 2일까지) 동안 온라인 쇼핑 매출은 59 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

고규모다. 사이버 먼데이 당일 온라인 매출은 전 년대비 33%나 증가한 12억5000만달러로 사상최고였다. 사이버 먼데이 매출은 지 난해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넘어섰다. 29일 과 30일 온라인 매출도 각각 11억2000만 달러, 10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컴스코어의 지안 풀고니 회장은 “소비자 들이 업체의 이익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 도록 이 같은 소비를 계속 이어갈지가 중 요하다”라고 말했다. 컴스코어는 온라인 업체들의 활발한 무 료배송 정책이 쇼핑시즌 초기 매출 증가 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업체들은 시즌 초기에는 무료배송을 실시하지만 시즌 하 반기로 갈수록 배송요금이 인상될 것이라 며 소비자들이 쇼핑시즌 조기에 지갑을 열 것을 유도했다.

이 기간 온라인 매출중 무료배송 비중 은 63.2%로 이는 전년보다 약 10%포인 트 높은 수치다. 실제로 무료배송이 소비자들의 의사결 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컴스코어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구 매자중 36%는 무료배송이 물건구입에 중 요한 영향을 미쳤으며 무료배송이 없었다 면 쇼핑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중 15%만이 물건구매 결정에 무 료배송이 부분적으로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답했다. 한편 마스터카드 어드바이저 스펜딩플 러스에 따르면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26 일까지 의류, 장난감, 전자기기 등을 포함 한 쇼핑 매출 규모는 1250억달러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송선옥기자


A10 한국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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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6일 화요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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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2 전면광고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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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B1~B3

교육 B4부동산 B6국수의 신 B10자동차 B11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이제는 u헬스 시대-u헬스 34개 지역 시범 사업

밤새 뒤척인 이유, 침대가 콕 짚어주네요

서해안 깊은 바다에서 살다 흑산도 홍어잡이 배에 의해 잡혀 영산포로 운송된 홍어. 흔히 ‘흑산도홍어’로 불린다. 요즘 삭힌 홍어는 저온 냉장 시설에서 숙성된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인 60대 주 부 김미경(가명·서울 종로구)씨. 그녀는 지 난해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COPD환자를 위한 u헬스 기기 사용 시범사업에 참여했 다. 의료진은 폐활량이 자동으로 분석돼 호 흡곤란 증상이 왔을 때 빠른 대처가 가능 하다고 설명했다. 가슴 부근의 4개 늑골 부 위에 있는 2개 센서가 이상 신호를 잡아줬 다. 폐활량, 산소포화도 등도 병원으로 전 송됐다. 갑자기 숨을 쉬기가 힘들어 응급실 을 방문한 적이 있었던 김씨는 기기의 존재 만으로 편안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상상 속 의 일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병원에 가 지 않아도 건강 상태가 자동으로 측정되는 ‘언제 어디든 내가 있는 곳이 바로 병원’이 란 개념이 주택에 도입되고 있다. 이른바 ‘u 헬스 시대’다. 2015년까지 2조원 규모로 성장 예상 u헬스 산업이 꿈틀대고 있다. 2015년까지 국내 전체 인구 중 20%가 u헬스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최소 2.3조원의 매출액과 3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 된다(2010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고령화·

예방중심·평생치료가 확대되는 추세에 따 른 분석결과다. 이런 시장성 때문에 대형 병원과 관련 업 체가 잇따라 손을 잡고 있다. 지난해 LG 유플러스는 관동의대 명지병원·동국대와 u 헬스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올 10월에 는 ‘SK텔레콤-서울대병원’과 ‘KT-연세대 의료원’이 각각 200억 규모의 합작회사 설 립에 합의한다고 발표했다. 아이폰으로 유 명한 애플은 원주 테크노밸리와 손잡고 u 헬스 사업을 현재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이외에도 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 대형 병원과 양지병원 같은 중소 병원 에서도 독자적인 u헬스 솔루션 개발에 집 중하고 있다. 삼성전자 정진한 책임연구원 은 “관련법이 수년째 국회에 계류 중이지 만 미래의 성장동력이라는 가능성 때문에 기업과 병원이 연합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센서 이용해 이상 징후 포착 집에서 건강관리가 이뤄지면 의료 사각지 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문제 가 해결된다. 가장 돋보이는 핵심기술은 행 동 추적 기술. 이를 이용하면 평소 움직임

이 컴퓨터에 기록돼 건강 이상 징후를 자 동으로 감지할 수 있다. 위급한 상황에 대 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수면·식사·휴식·운동을 관리하고 정 보를 제공한다. 한국u헬스협회 김석화(56·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부회장은 “질병 치 료와 관리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 습관에 서 위험인자를 찾아내는 것도 매우 중요하 다”고 말했다. 만성질환자의 약 복용 일정도 관리할 수 있 다. 환자가 처방된 약을 잘 먹지 않는 이유 는 잘 잊기 때문. u헬스 기술을 이용하면 스마트 약상자는 복용시간을 알려주는 음 성 안내를 하고 복용해야 할 만큼의 약을 내보낸다. 약을 먹지 않거나 2회 치를 한꺼 번에 먹는 문제를 해결해 준다. 스마트 옷은 인체의 움직임과 생리적 신호 를 수집한다. 유아용 파자마는 이미 유럽에 선 상용화돼 있다. 돌연사를 막기 위해 만 들어진 이 옷은 아기의 호흡이 어떻게 변 하는지, 움직임은 어떻게 변하는지 측정하 는 센서를 이용한다. 스마트 옷은 앞으로 만성질환이 있거나 치료 후 회복기에 있는 환자 그리고 소방관처럼 위험한 곳에서 활

동하는 사람을 위해서도 사용될 수 있다. 한 손에 잡히는 작은 단말기가 자동으로 운동데이터를 기록하기도 한다. 이 기기는 운동강도, 연소열량, 이동한 거리를 자동으 로 측정한다. 일정 금약을 지불하면 전문 가가 운동데이터도 분석해 준다. 이외에도 배뇨 분석 센서는 소변을 통해 손쉽게 질 병 여부나 건강 상태를 점검해 준다. 스마 트 침대는 잠을 자는 동안 심전도와 체온, 호흡과 같은 정보를 분석한다. 법적 문제·기기에 대한 새로운 기준 정립 필요 하지만 u헬스는 의료법에 가로막혀 아직까 지 시범사업 규모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u헬스에 사용될 가정용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성 및 표준화 연구도 추가 진행돼야 한 다. 안원식 서울대병원 의료기기임상평가실 장은 “한국에서도 u헬스 기술을 이용한 가 정용 의료기기 사용량이 계속 늘고 있어 기 준 마련이 필요하다”며 “혁신도 중요하지만 안전성 확보가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글=권병준 기자 그래픽=차준홍


B2 건강한 당신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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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타치오가 살 빼준다고요?

피스타치오(사진)는 녹색이 진하고 선명할수록 좋다. 피스타치오와 호 두·아몬드·땅콩 등 견과류는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 추고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다. [중앙포토]

매일매일 챙겨먹는 건강식 견과류 견과류 전성시대다. 최근 몇 년 사이 견과류 의 건강학적 기능이 증명되면서 인기가 치 솟았다. 연세대식품영양학과 윤선 교수는 “ 견과류가 두뇌건강·심혈관질환에 효과가 있 다는 논문이 속속 발표되면서 관심이 더 많 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칼로리가 높은 데 다 종류에 따라서 효과가 조금씩 다르기 때 문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 먹어야 한 다”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서승연(48·대학강사) 씨는 견과류 매니어다. 서씨는 하루 일과 를 1회용 지퍼팩에 견과류를 나눠 담는 일 로 시작한다. 고혈압이 있는 남편을 위해 선 아몬드를, 고등학생인 두 아들을 위해 선 깐 호두를 담는다. 자신을 위해선 피스 타치오를 나눠 담는다. 서씨는 “요즘 간식 은 믿을 만한 게 없다. 견과류는 혈관·두뇌 건강을 지켜줄뿐더러 적정량을 먹으면 오히 려 살이 빠진다고 들었다”며 “샐러드·시리얼 은 물론, 멸치볶음이나 나물무침류, 심지어 밥에도 견과류를 넣어 조리한다”고 말했다. 아이들 두뇌 건강엔 ‘호두’ 호두는 두뇌 건강에 도움된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이송미(영양학 박사) 영양팀장은 “호두 에는 뇌세포막의 구성성분을 만드는 오메가 3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뇌세포 파괴를 막는 역할도 한다. 올 9월 미 신경화학연구저널에 발표된 논문에선 호두

추출물이 노화로 생기는 뇌세포 파괴 를 막고, 베타-아밀 로이드 단백질(알츠 하이머 발병 시 뇌 에 생기는 물질)이 쌓여 파괴되는 뇌세 포 수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책임자인 미국 뉴욕주 발달장애 기초 연구소 애바 차우한(Abha Chauhan) 박사 는 호두의 알파리놀레산(ALA)과 오메가3 가 뇌에서 항염증 물질을 분비해 뇌세포 보 호 효과를 가져왔다고 풀이했다. ‘피스타치오’ 식이섬유 많고 칼로리 낮아 여성이라면 피스타치오에 관심을 가져보자. 피부건강과 다이어트 목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 우선 피스타치오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 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진다. 반면에 칼 로리는 낮아 살이 찔 염려가 적다. 게다가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인 A·E가 가 장 풍부하다. 비타민 A·E는 피부미용을 위 한 건강기능식품·약품의 주된 원료로 쓰일 만큼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특히 여드름 피부에 효과적인 비타민 A가 풍부한데, 피스타치오 하루 권장량 28g(49 개)에는 비타민 A가 118㎎ 들어 있다. 아몬 드와 땅콩에는 발견되지 않고, 호두에 6g, 잣에 8g이 포함돼 있는 것에 비해 높은 함

유량이다. 비타민 C와 E도 풍부하다. 피스타치오 1일 권장량에는 1.6mg의 비타민 C가 함유돼 있 다. 같은 중량의 사과보다 더 많은 함량이 다. 비타민 E-감마토코페롤 역시 아몬드의 6배 이상이다. 식사 후 아몬드 먹으면 혈당 천천히 올라가 중장년층 3명 중 1명은 혈관질환이나 당뇨 병을 앓고 있다. 이들 질환에 이로운 견과 류는 아몬드다. 차움푸드테라피센터 이주호 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아몬드는 견과

류 중 단일불포화지방산이 가장 많다. 단일 불포화지방산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혈 관벽의 기름때를 제거)은 높이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혈관벽에 기름때가 끼게 해 벽 을 두껍게 함)은 낮춘다. 혈관을 깨끗하게 해 심장병 등 혈관질환은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당뇨병에도 좋다. 아몬드는 GI지수(식후 혈 당을 급속히 올리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가 낮고 엽산이 풍부하다. 식사 후 아몬드 를 소량 섭취하면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효 과가 있다. 실제로 지난해 미 로마린다대 공공보건대 미셸 위엔 박사 팀이 50대 중반 성인남녀 65명을 두 군으로 나눠 한 군에서는 매일 56.6g의 아몬드를 추가로 먹게 했다. 결과 아몬드를 먹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 보다 인슐린 민감도(인슐린이 제때 나오는 정도·민감도가 높을수록 좋음)가 높아졌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는 낮아진 것 으로 나타났다. 이미 미 식품의약국(FDA) 은 2003년부터 아몬드의 제품 라벨에 ‘각종 과학적 연구 결과, 아몬드가 콜레스테롤과 심장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 다’고 표시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다. 하 지만 아몬드는 절대적 칼로리가 높기 때문 에 과량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하루 23 개까지 먹어야 살이 찌지 않으면서도 건강 효과를 취할 수 있다. 원기회복 필요하다면 잣·땅콩 체력 소모가 많거나 원기회복이 필요한 사 람은 땅콩을 먹어 보자. 땅콩은 단백질 함 량이 닭고기보다 높다(닭고기는 100g당 16g, 땅콩은 24g). 칼로리가 높아 많은 에 너지를 만들지만 체지방량은 높지 않은 장 점도 있다. 또 피로회복제 역할을 하는 비 타민 B군 함량이 높아 스태미나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잣은 예부터 한약재로도 쓰였을 만큼 원기 회복에 효과가 좋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밀집돼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사상 체질과 김달래 교수는 “한의학에서 잣은 ‘ 해송’이라 불리며 몸이 허약할 때 기운을 보충하는 용도로 쓴다”고 말했다. 잣에도 역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 식물성스테롤이 풍 부한데, 이는 중성지방을 녹이는 역할을 해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하지만 땅콩과 잣 모두 칼로리가 높기 때 문에 먹는 양을 제한해야 한다. 땅콩은 하 루 29개, 잣은 167개까지만 넘지 않으면 된 다. 땅콩·잣을 갈아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배지영 기자

견과류는 … ■ 피스타치오 미국·터키·이탈리아 등 지역 에서 재배됨. 피스타치오 나무에서 열매가 자라며 단단한 껍질 안에 연녹색 피스타치 오 열매가 들어있다. 마트에서 포장된 것을 구입한다. 가격은 100g당 2000원~7000원선. ■ 아몬드 미국·스페인 등에서 주로 재배 됨. 장미과의 나무에 아몬드 열매가 열리며, 단단한 껍질 안에 아몬드가 들어있다. 보통 병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마트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00g 당 2000원선. ■ 호두 주로 미국에서 수입되며 호두 나무 에서 딱딱한 열매가 열린다. 깐 호두를 마 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보통 100g 당 2000~4000원. ■ 잣 잣나무의 솔방울 같은 단단한 송이 에 빼곡히 들어 있다. 가공가정을 거쳐 캔이 나 밀폐용기에 넣어 판매된다. 100g에 2000 원~3000원. ■ 땅콩 콩과 식물로, 흙 속에서 땅콩 열매 를 맺는다. 주로 볶거나 소금 첨가 후 캔 등 에 넣어 판매되지만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100g에 1000원선.


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건강한 당신

마음의 감기, 우울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우울증은 우울한 감정이다?” “아름다운 자연, 겨울, 비”라는 세 단 어가 연상시키는 도시는 바로 우리 가 살고 있는 밴쿠버입니다. 겨울, 비, 밴쿠버에 또한 늘 따라 다니는 단어는 아마도 ‘우울증’이라는 단어일 것입니 다. 늦가을로 들어서면서 부터 유난 히 비가 많이 내리는 밴쿠버는 지구 본에서 볼 수 있듯이 북반부 위쪽에 위치하며 겨울이면 일조량이 현저히 줄어 들고, 거의 매일 내리는 비와 함 께 우리의주변을 우울증에 노출되기 쉬운 일상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우울 증은 비단 비가 많은 밴쿠버에만 국 한되지 않고, 한국을 비롯해서 전세계 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심리적인 고통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 다. 이러한 우울증이 특히 위험한 것 은 우울증과 자살이 아주 밀접한 관 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의 80%정도가 우울증 증 상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고, OECD 국가중 자살률이 1위인 한국 의 현실을 비추어 본다면, 우울증이 가지고 올 수 있는 결과는 심리적 고 통을 넘어 생명과 직결될만큼 매우 심 각하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심 각성에 비해 우울증에 대해서 많은 분 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울증 예방의어려움은 물 론 우울증 치료에 적극적이지못한 것 이 또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감기처럼 누구에게나 일생의 한번쯤 은 거쳐갈 수 있는 마음의 감기, 우 울증. 특히 우울증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살고 있는 밴쿠버의 우리 한국 교민들에게 있어 우울증에 대한 올바 른 이해는 예방과 치료에 있어 무엇보 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우울증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울증에 대해 우리의 잘못 된 이해는 무엇인가? 이러한 잘못 된 이해는 우선 ‘우울증과 우울감의 차이’를 혼돈하는데서 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흔히 우울증하면 가장 먼저 ‘우울 한 감정’을 떠올립니다. 이유없이 왠

지 슬프고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나 고...그러나 이러한 우울한 감정만으 로는 우울증이라고 진단하지 않습니 다. 즉 우울한 감정이란 바로 ‘우울감’ 을 의미하며, 우울감이란 ‘감정, 기 분’이라는 단일 차원에서의 심리적 어 려움을 의미합니다. 가까운 누군가가 곁을 떠나거나 누군가와 이별을 하 게 되었을 때, 정든 곳을 떠나게 되 는 경우 우리는 슬프거나 우울한 감 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느끼는 감 정은 매우 정상적인 것이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 되는 ’우울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 나 우울증이란 감정이라는 단일 차원 의 우울감과는 달리, 감정을 비롯하 여 사고(생각), 행동 등의 세 가지 차 원에서의 어려움을 의미합니다. 우리 의 일상은 사고, 감정, 행동의 상호작 용에 의해 움직여집니다. 우리의 생각 이 우리의 감정과 우리의 행동에 영 향을 미치고, 우리의 감정은 또한 우 리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우리의 행동이 역으로 우리의 생각과 감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 서 우울증의 경우, 우리의 생각 즉, 사 고가 아주 부정적으로 되어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정적된 사 고는 나 자신에 대해 “나는 뭐든지 안돼!” 세상과 타인에 대해 “세상은 불공정해! 혹은 다른 사람들은 모두 나를 싫어해!” 미래에 대해 “나의 미 래는 아무런 희망이 없어!” 왜곡된 해석과 인식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부정적이고 왜곡된 인식은 우리의 기 분과 감정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우 리를 슬픈 감정, 무가치하고 희망이 없는 절망적인 감정에 빠지게 하고, 이러한 부정적 사고와 감정은 우리의 일상 활동을 제한하게 됩니다. 우울 증을 기분 장애(Mood disorder)라고 부르기 보다 사고(생각)장애 (thought disorder)라고 하는이유가 바로 여기 에 있습니다. 이와 같이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분들의경우 우 울감과는 달리 위의 세가지 차원 즉

김미라

사고, 감정, 행동의 모든 차원에서 고 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울증 의 이러한 어려움들을 단일 차원의 ‘ 감정과 기분’의 어려움인 ‘우울감’으로 여기고, 우울증을 단순히 마음이 약 하거나 의지가 약해서 걸리는 병이라 고 오해하기 쉽고 따라서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당사자의 의지박약 으로인한 문제로 치부하는 경우도 있 습니다. 이러한 오해때문에 우울증 에 대해 적극적으로 예방하지 못하거 나 그 치료의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 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처럼 누구에 게나 거쳐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 분이나 감정에만 영향을 주는 우울감 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의지만으 로, 혹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 이 아니며, 시간이 약이 될수도 없습 니다. 우울증! 기분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생각, 기분, 행동의 왜곡과 장애 를 가져오는, 그래서 우리의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없이는 , 폐렴이나 합병증 으로 우리의 목숨을 위협할 수 도 있 는 마음의 감기입니다. 김미라,Ph.D., M.A., RCC (BC Registered Clinical Counsellor) 소장은... 1996년도에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인 하대학교) 대한항공 연구소에서 연구 원으로 근무하던 중 UBC대학교 경영 학과에 객원 연구원(Visiting Scholar) 로 초청받아 밴쿠버에 첫 발을 내딛었 다. 그 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전 문 임상심리 카운셀러로 등록하였고, 2002년도에 랭리에 ‘아름다운 상담 클 리닉’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인들을 위 한 전문 심리상담센터를 개설하였다. 현재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 소 장, 트리니티웨스턴 대학교 한국어 상 담 프로그램 Program Director, 트리 니티웨스턴 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실 습 슈퍼바이져로 활동하고 있다. Email: mira.kim@ twu.ca/Tel: 604-626-5943

B3

커피나 대추차보다는 보리차가 낫겠습니다! 필자는 지금까지 커피를 마시지 않 는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 하루에 두세 잔을 꼭 마신다는 사람이 적잖 고 거의 열잔 까지를 마신다고 하는 사람도 만난 적이 있다. 그런 이에게 필자는 ‘진료실’에서 커피를 끊도록 완곡하고 어떤 경우는 아주 강력하 게 지침을 주는 경우가 있다. 누가 무슨 근거로 남의 기호나 취 향에 개입하여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겠는가마는 체질을 기초로 건강 을 도모하기 위해 커피를 끊도록 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 명 이상이 필자를 방문한 이후 커피를 끊었다. 그리고 지난 주, 두 사람이 커피를 끊었다! 그런데도 크게 미안한 마음 이 들지는 않는다. 커피가 건강에 틀림없이 좋게든 해 롭게든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무 엇보다 커피를 끊은 사람들은 ‘후회 막급이다”라고 하기 보다는 좀 손해 보는 것 같지만 “잘한 것 같다”라는 말을 더 자주 듣기 때문이다. 여러 번 언급했지만 커피는 태음인, 그 중 의 양인인 목양체질의 차다. 목양인 은 겉으로 봐서 체구가 크고 비만 한 경향이 있으며 얼굴이 불그스름 한 경우가 많다. 이는 목양인의 간이 크고 폐가 작기 때문이다. 간은 인 체의 저장 창고요 폐는 땀을 발산하 는 장기임과 동시에 대장과 깊은 관 계가 있어 배설에 영향을 미친다. 목 양인은 저장하는 창고가 크고 배설 (발산)하는 기관이 작기 때문에 늘 비만하기 쉽고 이로 인해서 순환에 장애를 일으켜 심장 질환이나 중풍 에 이르는 경우가 다른 체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한편 작은 폐와 함 께 대장이 작아 (길이가 짧고 기능 이 약하다.) 대장으로 인한 문제가 야기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그 중 의 한가지가 대장암이요, 대장암에 이환되는 경우는 태음인에게서 가장 높다. 이러한 체질적 특성을 이루고 있는 태음인, 특히 목양인에게 커피 는 작은 폐 기운을 강하게 시키는 발

산 효과를 내고 폐 기운이 상승되면 대장기능도 아울러 상승되며 이렇게 될 때 대치되어 있는 장기인 간의 열 이 조절되어 혈액순환이 잘 되어 심 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어 심장 병을 비롯해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반면, 태음인과 대를 이루는 태양인에게는 절대 좋 은 차가 되지 못한다. 그래서 태양 인으로 감별된 환자들에게는 커피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빼놓지 않는다. 태양인은 커피뿐 아니라 대부분의 차가 유익하지 못하다. 인삼차, 대추 차, 꿀차, 생강차 등등 뭐 하나 권할 만한 것이 없다. 그저 생수가 그러 한 차들 보다 열 번 낫고 굳이 차 라고 한다면 ‘보리차’가 또한 괜찮다 할 것이다. 지난 주 어떤 환자로부터, 몸이 종 종 붓는 것 같아서 옥수수차 (현 미가 포함된)가 좋다 하길래 몇 번 마셨더니 소변이 불편하고 (막히고) 몸이 더 붓는 것 같다 하면서 이 차 가 자신에게 맞는지 문의를 받은 적 이 있다. 그래서 아주 간단히 “드 시지 마십시요.”라며 답변하였다. 좀 아쉬운 듯이 몇 번을 반문했지만 그 환자는 그리하겠노라 다짐을 한다. 옥수수 (수염)차가 소변을 이롭게 하고 붓기를 내린다는 것은 널리 알 려져 있다. 그런데 이러한 옥수수 수 염차가 오히려 소변을 막히게 하고 더 붓게 한다는 것이 좀 납득이 되 지 않을 수 있지만 어떤 사람들에게 는 사실이다. 특히 태양인 체질에게 서 그러하다. 심장과 폐를 따뜻하게 하는 옥수수의 (수염) 기운이 심장 과 폐가 이미 과항되어 태양인에게 는 역작용을 일으키고 심장과 폐와 대항되어 있는 간과 신장의 기운을 더욱 낮추기에 소변이 더 막히고 붓 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들이 아무리 좋다하고 효과를 보았다고 해도 태양인 체질 은 안 마시는 것이 자신의 몸을 유 익하게 하는 것이다.

자, 끝으로 태양인은 대추차도 안 하면 좋겠다. 전에 L.A에 방문했던 이가 공항에서 선물로 좋은 대추를 받은 후 고민에 고민하다가 준 이에 게는 미안하지만 그냥 놓고 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굵직굵직하고 향도 좋은 대추를 그냥 놓고 오는 것 이 여러 면에서 마음에 걸렸지만 이 미 맞지 않는 대추를 ‘견물생심’이라 고 하나 둘 주어 먹을 수 있으니 아 예 처음부터 ‘싹’을 잘라 버렸다는 것 이다. 필자는 속으로 “참 잘 했습니 다”며 칭찬을 했다. 대추에는 여러 좋은 효과가 있다. 그 중 조울증이나 신경증 (히스테리) 같은데 쓰여 심신을 진정시켜 주는 것이다. 특히 별일이 아닌데도 눈물 을 잘 흘리고 슬퍼하며 자주 하품을 할 때 대추는 그 어느 약재 못지 않 은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추는 노화를 막아주며 피부 를 곱게하는 작용도 있다. 이렇듯이 대추는 단순히 하나의 심심풀이 땅 콩 식으로 한 두 알 주어 먹거나 간 식거리 정도가 아니라 제대로만 쓴 다면 만성 소화불량, 만성 피로, 수 족 냉증, 그리고 심리적 위약감 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대추가 가장 잘 맞는 체질은 소음 인이다. 소음인은 날 때부터 다분히 소화기능을 약하게 타고난다. 그래서 소음인의 무력한 위와 냉증을 덥혀 주고 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준다. 그 러므로 집에서 차로 장기 복용할 것 같으면 소음인에게 가장 이로운 것 들 중의 하나가 대추다. 반면 태양인 이 대추를 즐기면 몸의 ‘기’가 막힌 다. 가슴이 답답하고 소변이나 대변 이 순조롭지 못하기도 한다. 한마디 로 태양인에게 대추는 너무 무겁다. 깊어가는 겨울,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운 계절, 그러나 태양인 체질은 커피나 대추차 보다 보리차를 진하게 마시는 게 나을 것이고 좀 그렇다 싶 으면 팥죽을 권하고 싶다. 다니엘 한의원 604-790-8515)


B4 교육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강찬수의 재미있는 자연 이야기 ⑥ 지구에서 사라진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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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 가정칼럼

탄생에 수만 년, 멸종에는 수십 년 … 크낙새도 전설 속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날지 못하는 새 도도(Dodo)는 몸길이 75㎝, 몸 무게 23㎏의 뚱뚱한 새다. 아프리카 동쪽 모리셔스 섬에 살던 도도는 16세기 포르 투갈·네덜란드 선원들이 상륙한 후 1세기 만인 1663년 마지막 모습을 드러낸 뒤 완 전히 멸종됐다. 영국 옥스퍼드의 한 박 물관에 남아있던 마지막 골격 표본 마저 1775년 소실됐다. 2005년 모리셔스에서 다 시 유골이 발견될 때까지 그림(사진1)만 남아있었다. 도도는 ‘완전히 죽어버린’이란 뜻의 영어 숙어 “dead as a dodo”라는 표현처럼 인 간에 의한 동물 멸종의 상징이다. 사람들 은 도도가 멍청했기 때문에 멸종됐다고 설명해왔다. ‘도도’란 이름도 포르투갈어 로 ‘바보’를 뜻한다. 하지만 도도가 멸종한 근본 원인은 인간에 의한 생태계 교란이 었다. 사람들의 사냥에 의해서, 그리고 사 람이 데려온 개·돼지·원숭이 등이 알을 닥 치는 대로 먹어 치운 탓이었다. 천적 없는 섬에서 평화롭게 살아온 도도였기에 사람 을 두려워하지도 않았다.

타조와 비슷하게 생긴 뉴질랜드의 모 아(Moa·사진2)라는 새도 비슷한 길을 걸 었다. 키 3.5m, 몸무 게 250kg으로 지구 상에 살았던 새 중 몸집이 가장 컸다. 700여 년 전 뉴질 랜드에 들어온 마오 리족의 사냥으로 멸 종됐다. 특히 이 새 가 알을 낳을 수 있 을 정도로 자라는 데 는 10년이나 걸렸기 에 사냥이 계속되자 번식을 할 만한 처지 가 못되었던 것이다. 과거 북아메리카 에는 나그네비둘기 (Passenger pigeon· 사진3)가 수십억 마 리를 헤아릴 정도로 많았다. 이 새가 집 단으로 이동할 때에 는 며칠씩 하늘을 뒤덮기도 했다. 북아메 리카에 정착한 백인들은 새의 고기 맛에 푹 빠졌고 산탄총을 마구 쏘아댔다. 집 단을 형성하지 못할 정도로 줄어든 끝에 1914년 미국 신시네티 동물원에서 마지막 한 마리가 숨을 거뒀다. 최근 환경부는 크낙새(사진4)를 멸종위 기동물 후보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사실상 멸종됐음을 선언한 셈이다. 크낙새는 숲속 에서 말라죽은 나무에 구멍을 파고 둥지 를 만들고, 새끼에게는 벌레를 먹였다. 남 한에서는 경기도 광릉에 살았으나 최근 30년 동안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북한에 서는 아직 황해도 지역에 20여 마리가 서 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이 새로운 동물 종(種)이 탄생시키 는 데는 3만 년이 걸리지만, 인간이 이를 멸종시키는 데는 수십 년이면 충분하다. 2050년까지 지구 동식물 종의 15~37%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동식물이 사라지는 지구에서 사람이라고 언제까지 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의문이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아이와 함께 춤을 추세요 Dancing with the stars 라는 프로그램 이 지난 주에 올 씨즌을 마쳤습니다. 유 명인들이 전문적으로 춤을 추시는 분들 과 짝을 이뤄 매번 새로운 종류의 춤을 선보이는 서바이벌 방식의 예능프로그램 이지요. 미국 유명 방송사에서 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방송되고, 최근 한국에서는 그 형식을 그대로 본 떠 Dancing with the stars Korea를 만들어 화제가 되기 도 했습니다. 특별히 올 씨즌 우승자 J.R Martinez는 이라크전쟁 당시 입은 부상 으로 얼굴에 화상자국이 선명한 채 매번 진지하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많은 사 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매회 다 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눈여 겨 보니, 춤이라는 것이 또 나름 재미난 특징이 있더군요. 매번 다른 무대를 선보이지만, 그래도 인상적이었던 무대는 무엇보다 파트너와 의 호흡이 잘 맞고, 또 스스로 즐기고, 그리고 경우에 따라선 본인이 연습하고 준비한 것이 조금 잘 못 되더라도, 리듬 을 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 습니다. 몸치인 저로서야 그저 보는 것 만으로도 호강이었습니다. 넋 놓고 쳐다 보다가 어느 순간, 아! 아이를 키우는 일 이 춤을 추는 일과 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하면서 많은 부모님들을 만나게 됩니 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누구 나 할 것 없이 같습니다. 잘 키우고 싶 은 마음 만큼이나, 내가 제대로 하고 있 나? 이렇게 하면 되나,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마음만 저만큼 앞서가 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한 생명을 키우 는 일이니 만큼 책임감을 느끼는 것이 당 연하지요. 그런데, 이 책임감이 과한 경 우도 봅니다. 아이의 인생을 전적으로 내 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 극단 적인 두 가지 양육스타일을 보게 됩니다. 하나는 내 아이는 적어도 이러이러해야 해 라며, 아이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가지 고, 아이를 전적으로 통제하는 경우입니 다. 이런 부모의 경우, 아이는 보호받아 야 할 존재, 즉 수동적이고 대상적인 존재

입니다. 어리고, 연약하고, 부족한 아이를 험한 세상에서 지키고 키우기 위해선, 부 모가 잘 알아서 잘 골라서 필요한 것, 득 이 되는 것, 해가 되지 않는 것으로만 아 이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지요. 그러 다보니 아이의 성적은 내가 행한 부모노릇 의 지성적 결과이며, 아이가 말썽을 피우 면, 그것은 곧 내가 아이를 제대로 키우지 못한 것으로 스스로 받아들입니다. 아이 의 학교도, 아이의 직업도, 그리고 배우자 도 부모가 결정합니다. 소위 말하는 관 리형 부모, 헬리콥터형 부모란 어쩌면 지 나친 책임감에서 비롯된 왜곡된 부모노릇 일 수 있습니다. 부모노릇에 대한 책임감이 지나친 또 다 른 경우는 부모노릇을 전적으로 타인에게 의탁하는 경우입니다 즉, 제대로 된 부모 노릇을 하기에는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부 족하니, 차라리 나는 아이키우는데 크게 관여하지 않는게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것 이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솔 직히 고백하건데, 저도 부모로써 제 자신 이 영 미덥지 못하여, 아이가 18개월이 되 자마자 종일반 데이케어에 보낸 경험이 있 습니다. 그때는 아이가 나하고만 있고, 나 만 보고 있는 것이 너무 부담스럽고, 내가 이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니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일찍부터 전문가의 손에서 크는 것이 좋 겠다, 하나라도 더 배울 것이 있겠다고 생 각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자유를 가장 한 방임형 양육스타일이라 할 수 있지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떻게 부모가 아이 의 모든 것을 책임진다고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는 그렇게 수동적이지도, 부족하지 도, 또 무기력하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아 이는 온전한 하나의 개체이며, 작지만 한 사람이고, 생각과 의견이 자라나는 나와 똑 같은 그렇기 때문에 설사 내가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배워, 깨쳐 갈 힘과 능력이 있다는 것을 왜, 처음 부 모가 되었을때는 몰랐을까요? 제 아이가 이젠 훌쩍 크고, 이제 새삼스 럽게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을 보

면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아이와 함께 춤을 추는 일과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아이를 줄에 매달려 내 손끝에 따라 움 직이는 마리오네뜨가 아니라, 나의 파트너 로 인정하고,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고, 내 가 부모노릇하는 것을 즐기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내 마음대로 안되더라도, 주어 진 상황과 여건에 맞춰 함께 해 나가야 하 는 것 그것이 바로 부모노릇이 아닐까 하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자는 딸의 얼굴을 들여다 봅니다. 이 만큼 컸구나. 이 아이 머리속엔 무슨 생 각이 가득차 있을까 내 파트너는 나와 춤을 추는 것을 즐기 고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나는 아직 익 숙치 않고 어설프지만, 영 스텝이 꼬이는 내 파트너가, 내 뜻대로 따라와주지 않는 것이 맘에 영 안들지만, 그래도 우리는 파 트너니까, 손 맞잡고 눈 마주치고 조금씩 조금씩 리듬에 몸을 실어봅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아이와 함께 춤을 추는 일입니다.

글쓴이: 김은주. 사회학과 사회사업을 공부했다. 지역사 회에서 가족, 노인, 청소년과 함께 일했 고, 현재 썩세스 다문화초기아동발달팀 (MECD)에서 일하고 있다.

썩세스 다문화 초기아동발달서비스 (S.U.C.C.E.S.S Multicultural Early Childhood Development)에서는 매 월 둘째, 네째주 목요일 오전10시에서 12 시 사이에 한국영유아부모모임(Korean Parenting Club)을 갖고 있습니다. 2012년 첫 모임은 1월 12일(목), 유치원등 록에 관한 내용으로 만납니다. 트라이시 티 지역에 사시는, 6세 이하의 자녀를 두 신 분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는 604-468-6101 혹은 Eunju Kim <eunju.kim@success.bc.ca 으로 하시면 됩니다.


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전면광고 B5


B6 부동산투자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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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의 전쟁사로 본 투자전략]

부동산 Column

1939년 독·소 불가침 조약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11월 주택 시장 동향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단독주택 시장 은 금년 11월의 매매건수가 121건으 로 금년 10월의 120건과 비교해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집계 되었지만 작년 동기간의 매매건수인 161건 보다 는 여전히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나 타났습니다. 하지만 해당되는 달의 새로운 리스팅 수에 비해서 매매된 건수를 나타내는 % sales to listings을 보면 단독주택 의 경우 10월의 41%에 비해서 11월은 74%로 집계되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역시 작년 동기간의 118% 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한 수치를 나타 내었습니다. 작년 10월 초 중국의 소 위 황금 연휴 기간 동안에 많은 중국 인 들이 밴쿠버에 와서 이 지역의 단 독 주택들을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이 사들이기 시작하였는데 이러한 현상 이 작년 11월 까지 수그러들지 않고 더 욱 과열되었던 것에 비해서 금년 11월 의 % sales to listings의 증가는 새 로 리스팅된 매물이 현저히 감소한 때 문인 것으로 보여 집니다(아래 도표 참 조). 이 지역의 단독 주택 중간 매매가 (median selling price)를 보면 작년 11월 $1,800,000 에 비해서 금년 11월 은 $2,155,50로 작년 동기간 대비 여전 히 높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금년 10월 의 $2,220,000 비해서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 지역의 타운하우스와 두 가

글=조동욱(밴쿠버웨스트) ☎ 778-988-8949 www.doncho.ca

구용 연립주택(Duplex)의 시장 동향 을 보면 11월에는 48건의 매매가 있었 는데 이는 금년10월의 45건에 비해서 는 다소 증가하였지만 작년 동기간의 56건 에 비해서는 여전히 감소된 것으 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또한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아파트 시장을 보면 11월의 전체 매매 건수 는 360건으로 지난 10월의 327건보다 는 증가하였고 작년 동기간의 352건 에 비해서도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 타났습니다. 그리고 % sales to listings를 보면 금년 11월은 73%로 10월의 52%에 비 해서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 니다. 이러한 현상은 밴쿠버 웨스트 지 역의 단독 주택과 유사하게 11월 들어 서 새로운 리스팅은 감소하였지만 매 매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일어난 것으 로 보여집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에서 특히 다운 타운의 경우 적체된 리스팅이 증가하 면서 매매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여 왔 는데 11월 매매가 증가한 것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이용한 일부 바이어들의 움직임 때문이 아니었는지 생각됩니다. 12월은 거래가 적은 기간입니다. 실 수요자들의 경우 내년을 기다리기 보 다는 12월 중에 구매를 시도하면 상당 히 유리한 입장에서 가격 흥정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독재자였던 독일의 히틀러와 소련의 스탈 린은 상대를 극도로 증오했다. 상대에 대 한 두 독재자의 멸시는 광기에 가까웠다. 이는 궁극적으로는 독·소 전쟁을 인류 역 사상 가장 큰 참극으로 만든 주요인이었 다. 오죽하면 히틀러가 마지막 순간에 자 살한 것은 ‘스탈린의 포로가 되는 수치’를 도저히 참을 수 없었기 때문���라는 주장 이 설득력을 얻고 있겠는가. 두 사람은 지금도 지옥에서 서로 바라 보며 욕설을 퍼붓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 만 그들이 악수하며 흔들리지 않는 우호 관계를 과시했던 시절도 있었다. 제2차 세 계대전 직전인 1939년 8월, 독일과 소련은 상대를 침략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독·소 불가침 조약을 체결했다. 독일의 입장에선 전차사단이 안심하고 서유럽을 석권할 시 간을 벌어준 조약이었다. 소련의 입장에서 는 소련의 국경선을 좀 더 동쪽으로 밀어 낼 수 있는 구실이 생겨 단기적으로는 양 측 모두 이익을 보는 윈윈(Win-Win)전 략이었다.

두 사람은 상대를 거의 곤충 수준으로 간주해 지구상에서 ‘박멸’하려 했다. 하지 만 눈앞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는 그렇게 광기 어린 독재자도 서로 등을 두드려주며 악수하는 행동도 마다하지 않았던 것이다. 고객에게 투자 컨설팅을 하다 보면 “아 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도 이 종목은 절 대 사지 않겠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지 난해 하반기에 하이닉스 반도체를 추천했 을 때 한 고객은 “과거에 너무 큰 손해를 본 적이 있어 하이닉스라면 지긋지긋하다. 내 앞에서 그 종목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 라”며 손사래를 쳤다. 달라진 국내 반도체 시장을 열심히 설명했지만 고객의 마음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주식시장의 역사에서 투자자의 가슴속 에 잊을 수 없는 원한을 남긴 종목이나 투 자상품은 한두 개가 아닐 것이다. 1999년 대우채 사건 때는 채권이 그랬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때는 주가연계증권(ELS)

이 커다란 실망과 손실을 안겨줬다. 그렇 지만 이렇게 한때 원수보다 더한 애물단 지였다고 이를 외면하면 낭패를 볼 수 있 다. 그런 투자자는 손실을 회복할 기회를 놓치고 후회할 수 있다. 오로지 ‘손익’으로 성과를 따지는 투자 의 세계에서 과거의 투자로 인한 ‘애증 관 계’는 흘러간 추억일 따름이다. 오로지 고 려해야 할 변수는 예상되는 기대수익률과 거기에 도달할 확률뿐이기 때문이다. ‘장 기적인 투자성과’란 대의명분 앞에서 ‘앞 으로 이 자산엔 다시 손대지 않는다’라는 호불호(好不好)는 성립되지 않는다.  예상되는 기대수익률이 변동성을 충 분히 보상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면 과감 히 투자를 선택할 뿐이다. 당장의 이익 을 취하기 위해 반드시 제거해야 할 적 과도 거리낌없이 손잡았던 두 독재자처 럼 말이다. 김도현 삼성증권 프리미엄상담1센터장

예전엔 매물이 귀했는데 이젠 손님이 귀해<한국> 가게에 전화벨 소리가 끊겼습니다.” 지난달 22일 오후 6시 서울 길음동 동부센 트레빌아파트단지 정문 앞 상가. 장명환(54) 온누리공인중개사 대표는 “2006년부터 부동산중개업을 했는데 이런 불황은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실적은 매매 한 건에 전세 세 건이 전부. 길음동에 부동산을 내고 처음으로 적 자를 냈다. 그는 “예전엔 매물이 귀했는데 이제는 손님이 귀하다”고 표현했다. 그렇다 보니 부동산 업계식 얘기로 ‘손님이 장난을 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이 중개업소 여러

곳에 연락해 정해진 법정수수료를 깎으려고 흥정을 합니다. 중개업소가 어렵다 보니 어 떻게든 손님을 붙들려 한다는 걸 알고 경쟁 을 붙이는 거죠.” 적자를 봤다지만 그나마 온누리공인중개 사는 사정이 나은 편이었다. 오후 5시쯤 만 난 인근 B부동산의 김모(48)씨는 불콰한 얼 굴로 “손님이 없어 답답해 술 한잔 걸치고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그가 지난달에 중개 를 한 것은 달랑 전세 한 건. 심씨는 “어떻게든 애들 학비를 마련해 보 려고 버티고 있다”며 “ 정부에서 부동산 정 책도 내놓고 하면 그래도 사정이 좀 나아지

지 않겠느냐”고 했다. D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이모(59)씨 는 “소문날까 봐 쉬쉬하지만 사실 가게를 내 놨다. 장사가 안 돼 그만하고 싶은데 가게가 안 나가 그냥 버티는 것”이라며 한숨을 쉬 었다. 그는 “손님들도 울상이라 중개인 입장 에서도 맘이 편치 않다”고도 했다.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다 보니 인심도 사 라졌다. 가양동에서 S부동산중개업소를 운 영하는 정모(50)씨는 “예전엔 전세 놓는 사 람이 세입자를 위해 내부 수리를 해 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요즘은 이런 것을 기 중앙일보 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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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피부관리/웨딩 160 까꼬뽀꼬 노랑머리-밴쿠버 더샴푸헤어 도니따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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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일 변호사 / 이현우 변호사 / 방정희 변호사 박애리 변호사 / 이정운 변호사 / 크리스티나 자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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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커스 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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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웅성악레슨 .... 꿈나무놀이방 .... 닥터양교실 .... 대성아카데미 .... 더브릿지아트디자인 .... 돌셋칼리지 .... 리딩게이트 .... 리딩타운(메트로타운점) ....

402 - 4211 Kingsway, Burnaby, BC, V5H1Z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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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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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ch & Debating www.sylvan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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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학교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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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은행 140

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한인청소년심포니오케스트라 .... 6043156339 밴쿠버필그린심포니오케스트라 .... 6043156339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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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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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z Faye Cafe at 101-1168 Hamilton St Vancouver seeks a full-time permanent cook who can start immediately. $15/h, 40h/wk. Job duties: Asian fusion food preparation, planning menus & supervising helpers. Completion of secondary is required. Fluent in English. 3~5 years of Asian fusion cuisine experience is preferred. Email: chezfayecaf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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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vlwlrq#0#5#FRRN#+Vxvkl0pdq,# Req. 3+ yrs sushi/sashimi exp. with knowledge of food & high sch. diploma. Vdodu|= $17.50/hr (40 hours a week) Gxwlhv= Make various rolls and sushis & ensure quality of food (raw-fish) to meet standard and ect. Srvlwlrq#0#6#IRRG#VHUYHUV# Uht1= Experience an asset & high sch. diploma. Able to speak Korean is an asset. Vdodu|= $12/hr (40 hrs a week) Gxwlhv= Serve food and beverages, describe menu items for customers and etc. Srvlwlrq#0#IRRG#VHUYLFH#VXSHUYLVRU# Uht1 Experience an asset & Completion of college or university Vdodu|=#To be negotiated Gxwlhv=#Supervise and co-ordinate activities of staff, ensure food service and quality control, establish methods to meet work schedules and etc. Dsso|=#kdqdvxvklereCjpdlo1f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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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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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푸드(맛사랑)에서 리치몬드 H-Mart 내 한식당 및 분식코너에서 오래 함께 일하실 참심한 직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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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직원은 스폰서 가능합니다. 주방장 0명 헬퍼 0명 데모 0명 딜리버리 0명 이력서: matsarang@gmail.com 문의: 604-939-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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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 e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Daebakbonga BBQ Rest. F:604-602-4949/1949 W.4th Ave.Van.BC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1)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7-3112/KyungBok  Palace Restaurant/143 W 3rd St.,N.Van.BC/kyungbokpalace@hotmail.com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 Korean &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F:604-987-9166 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 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  English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 maintain records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F:604-854-6205/ Little Japan Rest. :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Music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 Wage:$10.0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counselling,practice hymm & choru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 Youth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Wage:$10.0 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 counselling,for Youth member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 Van/F:604-985-8657 * Chinese food Cooks Edu:G-12,No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604-421-6247/DDOOGAUBEE  Rest.:#203-4501 North Rd.Bby/ddoogaubee@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D 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 R or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Japanese Food Cook or Hot food cook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up/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some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B10 국수의 神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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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47회는 e중앙일보 2504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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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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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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