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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485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돈 대신 담배 먹는 자판기‘등장’

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이탈리아, 너마저

새 담배 넣으면 선물나와

베를루스코니 사의 표명에도 국채 수익률 장중 7.4% … 구제금융 수준까지 치솟아

밴쿠버 거리에 등장한 요상한 자판기가 지 나가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 화제 다. ‘스모크 이터’라는 문구의 그래피티 장 식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부터 사로잡는 이 자판기는 바로 담배 먹는 자판기. 돈 대 신 피우지 않은 새 담배를 넣으면 탱탱볼, 과자, 배드민턴 라켓, 볼펜 등 다양한 종 류의 선물들이 무작위로 주어지는 요상 한 기계다.

이탈리아가 파국의 단계로 들어섰다. 9일( 현지시간) 이탈리아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금리)이 9일(현지시간) 연 7%대를 돌파했 다. 장중 7.4%대까지 치솟았다. 유로존에 가 입한 이후 최고치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의 사 의 표명도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엔 역부 족이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이탈리아 국채를 사들이겠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치 솟는 금리를 잡지 못했다. 조르조 나폴리 나토 이탈리아 대통령은 긴급성명을 내고 "유럽연합(EU)이 요구하는 경제 개혁안은 며칠 내에 의회를 통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채 수익률 7%는 심리적 저지선의 성격 이 강하다. 수익률이 이 선을 넘으면 채권 투자자가 해당 국채의 매수를 포기해 버리 기 때문이다. 그리스와 포르투갈, 아일랜드 등이 시장 금리가 7%를 넘은 뒤 구제금융 을 신청했다. 이 때문에 이탈리아 위기가 2라운드로 접

담배먹는 자판기 (사진) 지난 달 20일 밴쿠버 거리 곳곳을 이동하 며 애연가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이 자 판기는 사실 캐나다 금연 돕기 캠페인 단 체 <퀴터 유나이트>가 캠페인 홍보를 위해 제작 설치한 것. <퀴터 유나이트> 측에 따 르면 담배를 하루 한 갑씩 피울 경우 금연 시 한 달이면 300캐나다달러(약 33만 원), 일년이면 3600캐나다달러(약 396만 원)의 지출을 막을 수 있다고. 이번 담배 먹는 자 판기를 통해 금연으로 얻어지는 보상을 가 상으로 체험해본 다수의 시민들은 이 유쾌 한 홍보 작전 덕분에 금연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생겼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美, 외국인대학생 취업연수 10만명서 동결”<NYT> 미국 국무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에서 일도 하고 영어도 배우려는 외국 대학생들 을 위한 취업연수 프로그램의 수혜자를 당 분간 연간 10만명 선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지난 8월 펜실베이니아주(州)에서 이 프 로그램으로 입국한 외국 대학생들이 열악 한 근무환경과 저임금에 항의해 시위를 벌 이는 사태가 발생한 이후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전면적인 제도 개선책을 지시 한데 따른 것이다. 릭 루스 국무부 부차관보 직무대행은 9 일 뉴욕타임스(NYT)에 “프로그램에 대한 재검토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외국인 대 학생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할 새로운 스 폰서 기관의 등록을 받지 않기로 했다” 고 말했다. 국무부는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 프로그 램을 단기간에 대폭 축소하는 방안은 검토 연합뉴스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들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영국 BBC방송 과 로이터통신은 런던 채권시장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유로존 3위의 경제대국인 이탈 리아가 구제금융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오 면 1·2위 채권국인 프랑스와 독일뿐 아니라 영국과 미국 시중은행들도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 이탈리아 위기는 순식간 에 금융위기로 바뀔 수 있다”고 보도했다. 관건은 연 7%를 넘어선 국채 수익률이 얼 마나 이어지느냐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 탈리아의 운명은 파국에 가까워진다. 이자 부담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 시장 에 일시적 충격을 줄 수는 있겠지만 패닉 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탈리아 는 그리스보다 정부 자산이 훨씬 많아 수 습이 상대적으로 쉬울 수도 있다”고 말했 다. 이탈리아 금리 급등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상승세로 출발했던 유럽 주요국 증시 하현옥 기자 는 장중 2% 이상 급락했다.

밴쿠버 잇단 총격 사건‘불안하다’ 4개 파 갱단들 보복 살인 이어지는데도 경찰 속수무책 지난 6일 포트 무디의 한 상가 지역. 29살 의 청년 엑셀 커티스가 개를 데리고 산책 중 갑자기 검은 후드 차림의 남자가 다가 와 다짜고짜 그에게 총질을 해댔다. 일요 일 아침 9시로 범행이 일어 나기 쉬운 시간 이 아니었다. 따라서 명백한 살해의사를 가진 고의적 살 인 행위였다. 커티스는 범죄 단체와 관련인 물. 그에 대한 살해 동기는 분명치 않으나 그는 최근 범죄 단체와 손을 끊으려 했다. 메트로 밴쿠버 일대엔 근래 들어 갱단과 연관된 총격 살인 사건이 잇달아 벌어 지고 있으나 범인이 체포됐다는 소식은 아직 들 리지 않고 있다. 범인들은 시간이나 목격자 의 유무를 가리지 않고 살인을 저지르고 있 지만, 경찰은 늘 뒷북만 치고 있다. 커티스 사건만 해도 인근에 경찰이 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범인 의 체포나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는 데 실 패했다. 주민들의 두려움은 늘어 나고 있지 만 경찰력은 효과적인 수완을 발휘하지 못 하고 있는 것. 이들 사건들은 갱단들끼리 얽히고 설킨 보 복이 대부분이다. 지난 달 22일엔 써리에서

마약 운반책이었던 스티브 레온이 총에 맞 아 숨졌고, 10월 초에는 같은 일을 하는 빌 리 우가 스쿼미시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바 있다. 광역 밴쿠버 일대에는 다크(Dahk)파를 비 롯 헬스 엔젤스(Hells Angels), 인디펜던트 솔저스(Independent Soldiers), 레드 스콜피 언스(Red Scorpions) 등 4개 파가 죽음의 전쟁을 벌여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들은 다크파 계와 헬스 엔젤스파 계로 나뉘 어져 상대에게 총격을 가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과 어떤 식으로든 관련을 맺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위험할 수 있다고 경 고하지만 위의 사건들이 갱단과 관련있다는 사실만 파악했을 뿐 구체적인 범인의 윤곽 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써리 사건의 피해자들은 모두 다크파의 행 동대원들로 알려졌다. 다크파와 나머지 3개 파의 관계로 볼 때 당분간 피의 보복전이 계 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갱단들의 범행은 날로 대범해 가는데 경찰 의 수사력은 늘 제자리 걸음이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A2 날씨/만평/시평

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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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기다리는 전략에서 전술적 관리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둘러싸고 미국 ‘때리기(bashing)’가 도를 더해 가고 있 다. 이를 보고 지난주 서울을 방문한 미국 친 구가 뼈 있는 농담을 했다. 미국이 ‘아예 없는 (nothing)’ 줄 알았는데 아직 ‘실종(missing)’ 되지 않은 모양이라는 것이다. 언뜻 이해가 안 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미·북 관계를 관찰해온 그에게는 그렇게 보였을 법하다는 생각이 들 었다. 그는 미국의 대북정책이 한국에 하이재 킹(납치)당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래서 그의 눈에 미국의 대북정책은 실종되었 거나 아예 없는 것으로 보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런 미국의 대북정책에 전환점이 온 것 같다는 것이 그의 견해다. 왜냐하면 ‘동 란기(動亂期)’에 빠져 있는 한반도 정세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 실 남북은 지금 도발과 응징의 악순환에서 벗 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로의 동기나 의중을 파 악할 자리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 다. 그렇다 보니 협상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공통의 언어를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냉전기 남북관계의 재판이다.  하지만 지금은 냉전기와는 차원이 다른 공 포가 엄습하고 있다. 핵에 의한 민족 절멸의 위기다. 이 핵 공포에서 남과 북은 어느 누 구도 승자가 될 수 없다. 그래서 두려운 나머 지 서로 손을 떨고 있다. 하지만 손을 떨고 있으면서도 이 공포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 하고 있다.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것이 제네바에서 있

분수대

은 제2차 북·미 대화 이후 새로이 제기되고 있는 질문이다. 미국은 돌발사태를 막기 위해 북한과의 대화가 절실하다고 보고 있는 것 같 다. 또 북한의 유연해진 움직임에서 대화도 가 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대 북(對北)팀을 대화파로 일신했다.  지난주 ‘포린 폴리시’에 실린 이 대북팀의 면면이 흥미롭다. 특히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 책 특별대표에 관한 기사가 우리 눈길을 끈 다. 그는 국무부 동아시아 수석 부차관보 시 절 내부 e-메일을 통해 “억압적인 북한 정 권”이란 표현에서 ‘억압적’이란 용어를 삭제하 고 ‘정권(regime)’ 대신 ‘정부(government)’ 란 용어를 사용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 고 있다. 그와 더불어 6자회담 대표로 기용된 클리퍼드 하트나 정부 내의 대북정책을 조정 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한반도 부장 인 세일러 모두 대화파에 속한다. 이들을 총 지휘하는 국무부 정무차관 웬디 셔먼은 더 말 할 필요도 없다. 그녀는 1998년 대북정책 조 정관으로 페리 프로세스의 정부 부처 간 정 책조정을 지휘했을 뿐만 아니라 2000년 올브 라이트 국무장관의 북한 방문을 실현시킨 장 본인이기도 하다.  왜 ‘데이비스 신체제’일까. 존스홉킨스 대학 의 조엘 위트는 예측불허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전술적 관리(tactical management)’의 포석으로 보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5년 후 북한이 제2의 파키스탄이 될 위험이 있기 때 문이다. ‘강성대국의 대문을 여는’ 내년에 또

장달중 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부

다시 핵이나 미사일 실험을 할 가능성도 배 제할 수 없다. 오바마의 재선가도에 먹구름 이 드리울지 모른다. 어떤 형태로든 이런 사 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대화의 필요성이 대 두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듯 우리 정부의 대북 자세도 다 소 유연해지는 느낌이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 의 취임을 계기로 이런 유연성은 어느 정도 예 견되었다. 지난주 미국을 방문한 류우익 장관 의 발언에서 이런 움직임이 보다 구체화되는 느낌이다. 류 장관은 “남북한 긴장완화를 위 해 북한과 안정적인 대화채널을 확보하는 방 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또 “유엔을 통 한 정부 차원의 대북 인도적 지원을 적극 검 토하겠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지난해 5·24조 치 이후 중단된 남북 접촉의 필요성과 가능성 을 제기하는 듯한 느낌이다.  우리의 ‘기다리는’ 전략이 북한에 어느 정 도 ‘학습’ 효과를 가져다준 것은 부인하기 어 렵다. 하지만 북한의 변화를 ‘강제’하는 데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불필요하게 한·중 전략관계를 손상시키고 신 냉전의 먹구름을 한반도에 몰고 왔다. 이제 북 한을 둘러싼 온갖 문제는 접촉과 대화를 통 해 해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 다. 북한이 전향적인 자세로 나올 수 있도록 압력과 설득의 전방위 외교가 필요한 시점이 다. 이를 위해 이제는 우리의 기다리는 전략 이 미국의 전술적 관리에 하이재킹당할 필요 가 있는지도 모른다.

베를린 장벽 붕괴 사반세기 자본주의 거품도 꺼졌다 진리는 그 사이 어딘가에 있다

사회주의는 사치품 생산을 금지했다. 생필품 생산 에 필요한 자원을 고갈시킨다는 이유였다. 이러 한 사치품들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생산됐다. 결 과는 다 안다. 자본주의 국가 국민들은 사치품을 살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해졌고, 사회주의 국가 국 민들은 부족한 생필품을 얻기 위해 줄 서야 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사람들은 자본주의 의 승리를 외쳤다. 성급한 이들은 “역사의 종언” 이란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하지만 그로부터 사 반세기도 지나지 않아 사람들은 자본주의의 종 말을 의심해야 했다. 금융위기로 수조 달러의 거 품이 한순간에 꺼졌고, 부유한 계층과 그렇지 못 한 계층의 격차는 커져만 갔다.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은 따라 꺼졌고, 실망한 사람들의 자본주의 혐오도 따라 커졌다. ‘무상’으로 시작되는 포퓰리스트들의 사회주의 슬로건에 많은 사람들의 귀가 쏠렸다. 위기를 권 력 추구의 기회로 삼으려는 정치인들이 여기에

편승했고, 위기를 자본주의의 실패로 인식한 좌 파 지식인들도 이 대열에 동참했다. 이처럼 우리는 반세기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유 례없는 경제 이데올로기 전쟁을 경험했다. 앞으 로 얼마나 더 산 넘고 바다 건너야 할지 모르지 만, 여태의 경험으로 얻은 교훈은 분명하다. 완 벽한 국가통제의 사회주의 경제나 브레이크 없 는 자본주의 경제나 모두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 하지 않다는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자본주의 쪽에 서 있다. 그중 좀 더 오른쪽에 있는 나라들은 경제 성장에 우선순위를 놓고 부의 불평등이 얼마나 허용될 수 있는지 탐구하고 있다. 보다 왼쪽 편 나라들은 평등에 무게중심을 두고 성장이 얼마 나 희생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 어느 쪽이 옳은 길인지는 정해져 있지 않다. 중요한 건 평 등과 성장 사이에서 얼마나 균형을 잡느냐에 달 려 있을 터다.

양극단으로 널뛰지 않으려면 좀 더 차가워져야 한다. 자본주의건 사회주의건 경제는 결코 스스 로 윤리적이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한다는 얘기다. 마르크스의 가장 큰 오류가 ‘스스로 정의로운 경 제 시스템’을 추구한 게 아니었던가. 애덤 스미스 가 ‘보이지 않는 손’을 외친 것도 자유시장이 윤 리적이란 얘기가 아니라 대자본의 탐욕을 경계 한 때문이었다. 지난주 하버드대 그레고리 맨큐 교수의 경제학 강의 시간에 일부 학생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간 해프닝은 그런 의미에서 신선하다. “맨큐 교수 강 의가 자본주의 시장원리만 강조해 부당한 금융 자본 행태를 영속화한다”는 학생들 주장에 동의 하느냐 아니냐는 다른 문제다. 금융위기에 일조 한 하버드 선배들과 달리 기득권에 편승하길 거 부하는 학생들이 결국 진리는 평등과 성장 그 사 이 어딘가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 것 같 이훈범 j에디터 아 기특한 까닭이다.

[박용석 만평]

날씨

오늘(목) 13/ 5

흐리고 비

금요일 9/ 3

토요일 일요일 6/ 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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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쓰레기더미에서 방목되는 소

쓰레기더미에서 방목되는 소, 일명 ‘쓰레기 소’가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중국의 안 전과 공중 위생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8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티티몹닷컴 등 에 올라온 사진은 10여마리의 소가 쓰레기더미에서 먹을 것을 찾아 해매는 장면 을 담고 있다. 중금속과 각종 세균에 오염된 쓰레기더미 사이에서 음식물 찌꺼기 를 먹는 소들은 식용으로 사육되고 있는 알려져 충격이 더해지고 있다. 소의 주 인은 중국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A3

크리스찬에게 ‘술’…어떻게 생각하세요

최근 미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기 독교 언론들이 각각 ‘술’과 관련된 상반된 기사를 하루 차이로 게재 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1일자에서 북가주의 개척교회가 비기독교인들 을 전도하기 위해 술집에서 예배 를 드리고 술을 주고 있다고 보도 했다. 이에 반해 국민일보는 3일자 에서 개신교계가 “술은 재앙”이라 며 범국민적 금주캠페인에 나섰다 는 소식을 전했다. 술은 전도 도구 일까 재앙일까. 북가주 교회 술집서 예배후 맥주 줘 북가주에 최근 창립한 주류교회에

서는 술과 술집을 전도 도구로 활 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샌호세에 세워진 ‘캘리포니아 어반 라이프(Urbanlife)’ 교회는 매주 일 요일 오전예배를 술집(Bar)에서 열 고 있다. 예배가 끝나면 예배 참석 자들에게 맥주를 준다. 이 방법을 쓰게 된 배경은 샌호세 가 위치한 샌타클라라 카운티 주민 92%가 교회에 다니지 않는 비기독 교신자이기 때문이다. 이 교회 빌 젠킨스 담임목사는 주 류기독교언론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지역 주민들은 전 통적인 딱딱한 교회라면 딱 질색한 다”면서 “동네 술집(pub)은 지역사 회의 중심(hub)이기 때문에 진정한 선교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교회 홈페이지(www.urbanlifesj. org)는 목회방향을 “형식 의식 사 람이 만든 율법에 얽매이지 않는 신 앙 공동체”라고 밝히고 있다. 주일예배도 일반적인 형식의 틀 을 벗었다. 설교는 짧은 대신 20명 씩 소그룹으로 나누어 특정 주제 에 대해서 자유롭게 대화한 뒤 전 체가 다시 모여 각 그룹의 토론 결

마크 김 미국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좌측사진)이 8일 실시된 지방선 거에서 재선이 확정됐다. 한국계인 김 의원은 지난 2009년 민주당 소속으로 버지니아 주하원 의원에 처음 당선됐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버지니아 35지구 선거구에 단독으로 출마해 사실상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해 둔 상태였다. 그는 재선이 확정된 뒤 “나를 믿 고 나를 위해 일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년간 지켜봐 주 시고 격려해 주신 한인 여러분께 도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한인은

한국개신교계 금주운동 캠페인 나서 한국에서는 개신교계가 범국민적 금주운동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3일 서울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 관에서 ‘한국기독교 금주운동본부’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술의 해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동권 목사(예장 합동 증 경총회장)는 술에 대해 “재앙이고 근심이며 분쟁이고 원망”이라고 정

의했다. 또 김 목사는 “성경에서 ‘술 취하 지 말라’고 했으니 취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흔히들 말하지만 단 한잔을 마셔도 취한 것”이라며 “어떤 기독 교인은 적당량의 술은 몸에 좋다고 음주를 합리화한다. 교회에서 먼저 금주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 했다. 발대식에선 김영진 민주당 의 원(국가조찬기도회장)과 김충환 한 나라당 의원이 축사했다. 두 의원은 자문의원에 추대됐다. 김영진 위원은 “우리나라는 잘못 된 음주문화 때문에 너무 많은 것 을 잃어가고 있다”며 “교계가 앞장 서서 잘못된 음주문화를 바로잡고 자제력을 잃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를 바로잡기 위해 소중한 첫걸 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국기독교 금주운동본부 는 금주를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 하고 예방교육과 알코올 중독자 치 료를 위한 시설을 전국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주운동 을 위한 서명운동도 펼칠 것이라 고 밝혔다. 중앙USA

美 7함대 사령관 “중국보다 북한이 더 큰 우려 대상”

한국계 마크 김 美버지니아 주의원 재선확정 문일룡 페어팩스 교육위원도 4선 성공

과를 나눈다. 젠킨스 목사는 영국 태생의 전직 소방관 출신이다. 지난주 그는 ‘불’ 의 원리를 설교 주제로 잡았다. 그 는 “불은 산소 열 연료 3가지 요소 의 삼각결합물”이라고 전제한 뒤 “ 산소는 다른 교인들과의 관계 열은 교회 밖 사람들과의 관계 연료는 하나님과의 관계”로 비유했다. 젠킨스 목사는 영국 침례교에서 안수를 받은 뒤 미국으로 건너왔다. 그는 굳이 소속 교단을 말하라면 복음주의(evangelical) 교단이라고 밝혔다. 대신 e는 대문자가 아니라 소문자를 쓴다고 위트있게 답했다.

물론 버지니아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김 의원은 목사인 부친을 따라 어 린 시절을 베트남과 호주에서 보낸 뒤 미국에 정착했다. 딕 더빈 상원의원의 보좌관을 6 년간 하며 정치적인 수업도 받았다. 한편 페어패스 카운티 광역 교 육위원 선거에서 4선에 도전한 이 민 1세 문일룡 위원(민)도 무난하 게 당선됐다. 또 한인인 샤론 김 변호사를 아 내로 두고 있어 한인사회의 관심을 모았던 챕 피터슨 상원의원(민.34 지구)도 공화당 소속 제라다 컬리 퍼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스콧 스위프트 미 7함대 사령 관이 9일 급속히 군사력을 강화 하고 있는 중국을 포함해 아시 아의 다른 어떤 국가들보다도 더 북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지난 9월 7함대 사령관으로 부 임한 스위프트는 중국이 급속하 게 군사력을 확장하고 있지만 중 국과는 공개적이고 활발한 군사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그러 나 북한의 경우 예측 불가능하 다는 점 때문에 북한에 대해 훨 씬 더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내부 사정을 알 수 있는 길은 매우 제한돼 있다 며 북한은 폐쇄된 사회라고 덧 붙였다. 스위프트 사령관은 북한과 관

련해서는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알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우 려 대상이라며 (알지 못하는 사 이에 일어난 일에)대응하기보다 는 미리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 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군사력과 외교 력이 커진 것을 이용해 세계 곳 곳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지만 인신 매매나 마약 거래 퇴치 등에 있어 미국 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위프트 사령관은 미 항공모 함 조지 워싱턴호 전단을 이끌고 홍콩을 방문 중이다. 일본 요코 스카 기지를 모항으로 하고 있는 미 7함대는 약 60척의 전함들과 4만여 명의 해군 및 해병대로 구 성돼 있으며 태평양과 인도양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A4 전면광고

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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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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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지역 농작물 매일 시식하다?…백혈병 걸린 日 국민MC

새로운 소식을 보내주세요 보내는 곳: 편집부 게시판 E메일 edit@joongang.ca 전화및 팩스접수사절 마감: 매일 오전 10시 임박한

오츠카 노리카즈가 진행하던 후쿠시마 농작물 시식 코너 [사진=메자마시TV 캡쳐]

일본에서 `국민 MC`로 불리는 진 행자 오츠카 노리카즈(63)가 최근 급성 림파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런데 오 츠카는 올해 4월부터 원전 사고지 인 후쿠시마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농작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시식 코 너를 진행해왔다. 이 때문에 급성 백혈병이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농 작물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본 내에서 급속히 번지고 있다. 지난 6일 일본 후지TV는 아침 정 보 프로그램 `메자마시 TV`의 진행 자 오츠카 노리카즈가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아 치료를 위해 프로그램 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평소 옆 집 아저씨처럼 밝고 친근했던 오츠 카의 갑작스런 백혈병 진단은 일본

인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그의 급성백혈병 발병과 관련 일 본 네티즌들은 그가 진행했던 프 로그램에 주목하고 있다. 오츠카 는 올해 4월부터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원전 폭발 사고가 있었던 후 쿠시마 인근 지역의 농민들을 돕자 는 취지로 시식 코너를 진행해왔다. 당시 그는 후쿠시마 농산물 홍보대 사로 위촉된 상태였다. 원전 사고 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 기 위해 그는 매주 아침 후쿠시마 산 농작물로 만든 음식을 정성껏 시식하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그런 그가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는 뉴스 보도가 나가자 네티즌들은 시식 코너의 장면을 캡쳐해 올리며 후쿠시마 야채와의 연관성을 의심

하고 있다. 원전 지역 농작물 시식 이 백혈병을 일으킨 원인이 아니냐 는 것이다. 정확한 관련성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이들 의 우려 속에서 원전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다시 한번 각인되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후쿠시마 농작 물의 안전성을 알리려 했지만 결국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계기 가 됐다" "정말로 후쿠시마 농작물 시식 때문에 백혈병에 걸린 것이라 면 그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이라 무섭다" "이로써 `보이지 않는 공포`였던 방사능이 보이는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 셈" 등의 반응을 보 이고 있다. 유혜은 리포터

국제유가, 이란 핵무기 개발 의심 등으로 상승 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산유국 인 이란이 핵무기 개발 작업을 진 행 중인 것으로 의심된다는 국제원 자력기구(IAEA)의 보고서와 이탈 리아 총리의 사의 표명 등의 영향 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는 전날 종가보다 1.28 달 러(1.3%) 오른 배럴당 96.80 달러 에 거래를 끝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 렌트유는 50 센트(0.44%) 상승한 배럴당 115.06 달러 선에서 움직 이고 있다.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 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란이 핵 무기 개발과 관련된 활동들을 수 행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발표했다. 아마노 총장은 정보기관과 다른 소식통으로부터 첩보를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IAEA는 보고서에서 이란이 핵 탄두에 우라늄을 활용하고 있으며 컴퓨터를 통한 모의 핵폭발 실험을 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란의 핵개발은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 등 서방과의 대립을 유 발해 시장의 불안을 일으킬 것으 로 전망된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중기 석유 수요 전망을 상향 조 정했다. 연합뉴스

날자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옵션스 가족 초청 이민 워크샵 날짜: 2011년 12월 1일 목요일 시간: 4:00pm ~ 6:00 pm장 소: 옵션스 이민자 봉사회(뉴틑 오 피스) 13520 78Avenue, Surrey, BC V3W 8J6 강사: Daniel Won (대니얼 원)공인 이민 컨설턴트/ 컬럼니 스트/ 이민법 교수내용:스폰서 쉽 프로그램 개요,스폰서를 할수 있는 대상,스폰서가 될수있는 자 격요건,캐나다 거주자와 비거주 자를 스폰서할때의 차이점,PR Card 갱신 자격 및 의무거주기 간등 록 : 아이린 홍 604-5724060 (#1127) ◆바로그교회 생일잔치 예배 한국인들이 섬기면서 이끄는 바 로그교회 생일잔치 예배에 교민 분들을 초대합니다. 첫 임직식 을 겸해 드립니다. 예배/예식 후 오찬이 뒤따릅니다.일시: 2011년 11월 13일 11시~12시반 장소: 109a 2922 Glen Drive, Coquitlam.코퀴틀람센터옆 CAPA Dance Studio.☎: 604468-9317 / 778-893-8528 ◆당구동호인 모임 밴쿠버 당구동호인회 회원 모 집.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 후2시 종목: 한국당구(4구)  가입비 무료 초보자나 저급 실력자도 환영. ☎전화~604 441 7225/604 931 8055 ◆한국문협 11월 세미나 주제: 박인환 시인의 작품세 계 및 시 낭송장소: Cameron Community Centre Juniper Room (9523 Cameron St. Burnaby/☎ 604-421-5225)

일시: 2011년11월24일(목)오전 10시 – 12시참가대상: 시 문학 을 애호하는 일반인 및 차세대 교민참가비: $5(본 협회 회원 은 무료)강사: 이원배(시인, 수 필가)☎: 캐나다한국문인협회 (604) 435-7913 회장/(778) 8333169 총무http://cafe.daum.net/ KWA-CANADA 참조 ◆다이버스시티 이민자 봉사회 한 인 정착서비스 오픈 써리 센트럴에서 한인 정착서비 스를 제공각종 캐나다 생활 방 법, 교육 워크숍과 브리티시 컬럼 비아 정착에 도움이 되는 과정들 을 제공. 담당자: 전수경(ext. 4307)☎전 화번호:604-587-5628주소: #306, 10252 City Parkway, Surrey ◆썩세스 다문화 초기아동발달팀 (MECD) 11월 프로그램 트라이시티지역민 대상, 캐나다에 서 아이 키우는데 궁금한 것, 알 고 싶은 것 어떻게 해결,누구나 무료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 는 동안 아이 돌봐줌 치과의사에게 듣는 영,유아 치아관리강사:이병덕(치과의 사)시간: 11월 10일(목) 오전 10시~11시 45분장소: 썩세스 트라이시티 사무실(핸더슨 몰 2 층) 15번방 건강한 정신, 건강 한 마음 - 영유아기 정신건강 강사: Katherine Ho (Clinical Counsellor)시간: 11월 24일( 목) 오전 10시~11시 45분장소: 썩세스 트라이시티 사무실(핸더 슨 몰 2층) 15번방☎문의:김은주 (604-468-6101) ◆Life Bridge 심리상담 교육 주제: 상담교육믈 통한 자아발 견과 사랑하는 주변 사람 돕기 조미영 심리상담사 ( MA, 라이프 브리지 심리상담소장, SHARE / Ministry of Children and Family Contract Clinical Counselor) 상담 기초 12주 과정장소: Five Stones Church (612 Columbia street, New Westminster)☎연락처: 조미영 (라이프브

리지 상담소 778 773 5907) ◆TRAC 주택 임대차법 개인상담 주택을 임대하시거나 임차하시 면서 의문점이나 부당한일 상담 일시 및 장소 :12월 14일 수 요일 써리 센트럴☎: 전수경 604-597-0205(교환4307) ◆사단법인 상록회(회장 이정옥) 교민 55세 남녀 누구나 스포츠 댄 스를 즐기시면서 건강을 지키시 기 바람니다. 장소:Edmonds CommunityCentre./ 7282 Kingsway Burnaby BC.시간:매 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5시30 분.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 지.☎:(604)469-5952 ◆그랜빌 석세스 무료강좌 안내 주제; 어려운 시기를 이기는 적극적 구직활동일시: 11월 21 일(월), 오전 10:00-11:30내용: 자신의 강점과 취약점을 알자, 직업시장을 이해하자,다양한 프 로그램을 이용하자,필요한 구직 기술을 익히자장소: 던바 커 뮤너티 센터 (4747 Dunbar St. Vancouver)예약/문의: 전화 또는 이메일로 등록 메시지 남 기시면 자동 등록베로니카 박 (604-323-0901, ext. 109, 월, 목 요일)그랜빌 석세스: 300-8268 Granville St. Vancouver,이메 일:veronica.park@success.bc.ca ◆ISS of BC 랭리 사무실 오픈 안내 랭리, 아보츠보드, 칠리왁에 거주 하시는 이민자들 위해 랭리에 새 롭게 ISS of BC 사무실이 오픈되 었습니다. 정착에 관련된 정보 및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인 서미영, ☎; 604 - 510 - 5136 으로 연락 주십시요.주소: #204 - 20621 Logan Ave, Langley ◆호남 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 호남 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일 시 : 12월 5일(월) 오후 6시장 소: "스시 잇쇼니 횟집" (코퀴틀 람 한아름 마트 건너편)회비 : 개인 $20 부부 $30☎연락처 : 778-397-3177(향우회관) 604931-8460(행사장소)Daum Cafe "서부캐나다 호남향우회"


A6 오피니언

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북한 비핵화 협상 이렇게 해야 한다 빅터 차의 세상읽기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한·미 정상은 북한에 대해 새 로운 제안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 나 두 사람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 한 외교 노력을 재개하는 문제를 깊 이 논의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 최 근 주목할 일은 제네바 북·미 회담 이 열렸다는 사실보다도 글린 데이 비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클리 퍼드 하트 미 6자회담 특사를 새로 임명했다는 점이다. 두 사람과 함 께 일해본 경험이 있는 필자는 두 사람이 미 국무부 내에서는 물론, 아시아 각국 외교관들로부터도 능 력을 십분 인정받고 있음을 보증할 수 있다. 두 사람은 자신의 선임자들과는 다른 대북협상의 길을 찾아내야 한 다. 외교 노력을 통해 북한의 비핵 화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비관론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검증 가능하고 돌이킬 수 없는 북한 비핵 화를 달성하는 대가로 정치적·경제 적 보상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2005 년의 6자회담 합의가 앞으로 있을 비핵화 협상의 출발점이 될 것임은 명백하다. 그러나 이번 협상에는 평 화적인 비핵화와 함께 다음 세 가 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해야 할 필 요가 있다. 우선 핵안전 문제다. 안전하지 않 은 핵시설을 그냥 해체할 수는 없는 일이다. 북한 영변 핵단지의 시설은 안전과는 거리가 멀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0년 전 쯤 북한 핵시설들의 안전성에 큰 문 제가 있는 것으로 결론 내렸지만 지 금까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 는 전혀 취하지 못했다. 영변 핵단 지의 낡은 플루토늄 시설은 물론 북 한이 지난해 전격 공개한 최신 우라 늄 농축시설은 국제적인 원자력 시 설 안전기준과는 거리가 먼 방식으 로 지어졌다. 2007년 영변을 방문 했던 미 정부 인사는 방사능 오염 이 너무 심해 미국에서라면 당장 폐 쇄돼야 하는 수준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노틸러스 연구소 전문가들은 원자로 노심(爐心) 근처, 또는 원자 로 내부 2차용기에 ‘사용후 핵연료 봉’을 보관하는 것은 극도로 위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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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의 야유 받은 그리스 비극

미 조지타운대 교수

김정원 JTBC 국제부

며 노심 용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 다고 말하고 있다. 북한의 불안정 한 전력 사정 역시 핵발전의 갑작 스러운 중단으로 이어지는 요인으 로 지목된다. 북한의 원자로와 핵시설들은 해체 되기 전에 먼저 안전해져야 한다. 북한 핵과학자들에 대해 핵안전 관 리 교육을 마지막으로 실시한 것이 2002년 7월이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을 파괴한 것보다 훨씬 약한 지 진도 북한 핵시설을 불안정하게 만 들 수 있다. 영변에서 노심 용해가 일어난다면 비록 후쿠시마 원전사 고보다는 규모가 작더라도 중국이 나 한국으로부터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그 파장은 매우 클 것이다. 두 번째로 북한의 ‘핵억지력’ 주장 에 대해 심각하게 논의해야 할 것이 다. 초점은 북한이 빈약한 군사력으 로 맞서려는 상대는 세계 양대 강 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다 시 말해 장거리 미사일 능력이나 핵 탄두 소형화가 완성되지 않고는 소 위 ‘핵억지력’의 근처에도 가지 못 한다는 점을 일깨워줌으로써 북한 의 안보 능력이 전혀 강화되지 못한 다는 것을 설득하는 것이다. 핵협 상 과정에서 과거 소련을 상대로 미 국이 했던 것처럼 북한에 ‘핵억지력’ 의 진정한 의미를 납득시키는 작업 이 필요하다. 세 번째는 북한의 에너지 공급

문제다. 지난 두 차례의 핵합의에 서 북한은 경수로 지원을 요구했다. 1994년 제네바 합의에서 경수로 2 기를 지어주기로 했고 2005년 합의 는 당시의 합의 정신을 존중키로 했 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북한 에서 원전이 존재해선 안 되는 상황 이다. 원전은 북한에 가능한 에너지 공급 수단이 아니다. 원전 안전을 보 장하는 수준으로 북한 전력이 안정 되기까지는 최소한 20년은 걸릴 것 이다. 따라서 북한에 전력을 공급할 대체 수단을 찾아야 한다. 내가 6 자회담에 참여할 당시엔 한국이 전 력을 직접 공급하는 방안이 논의됐 다. 북한을 통과하는 러시아 가스파 이프 건설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다 만 원전을 북한에 지어주는 것은 배 제돼야 한다. 이 세 가지 사안 중 첫 번째, 두 번째 사안은 자칫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서 한국과 일본의 반대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사안들에는 중국과 러시 아가 더 적극적으로 관여토록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동시에 미국 의 목표가 북한의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임을 한·일 양국이 충분히 믿 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핵 안전성과 ‘핵억지력’을 논의하지 않 을 경우 미국은 지난 25년 동안 그 랬던 것처럼 성과 없는 협상에 한 없이 매몰되는 상황에 처할 것이다.

고대 아테네 사람들은 해마다 봄이 오면 축제를 열었다. 술의 신 디오니소스를 기리기 위해서 다. 축제 기간에는 비극 경연대회 도 개최돼 내로라하는 시인들의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오이디푸 스 왕’을 쓴 소포클레스도 이 대 회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수천 년이 흐른 지금 그리스에 서 또 하나의 비극 경연대회가 열 리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게오 르기오스 파판드레우(59) 그리스 총리. 3400억 유로(약 526조원)가 넘는 빚 때문에 고대 문명국가인 이 나라가 부도 위기에 내몰린 게 비극의 골자다. 나랏돈을 펑펑 써 대던 정부가 허리띠를 조이면서 국민의 실업률이 16%까지 높아졌

다. 특히 15~24세 청년 실업률은 40%를 넘는다. 지중해의 정취를 즐기며 유유자적하던 그리스인들 의 삶에 한바탕 칼바람이 휘몰아 치고 있다. 고통스러운 외환위기를 겪었던 우리로선 이 ‘비극’을 보며 동병 상련(同病相憐)의 심정에 눈물 한 방울 찔끔 날 법도 한데 전혀 그 렇지 않다. 오히려 부아가 난다. 왜일까. 정통 그리스 비극과는 전 혀 다른 양상 때문이다. 비극을 보는 사람들은 갖은 애를 쓰다 가 운명에 굴복하는 주인공을 보 며 연민을 느낀다. 하지만 파판 드레우 총리가 국가 부도라는 운 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흔적은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다. 당 장 돈 한 푼이 아쉬운 처지임에 도 국제사회에서 돈을 더 빌릴지 말지를 국민투표에 부치자며 정치 쇼를 벌였다. 예상 밖(?)으로 국 내외 반발이 거세자 ‘아니면 말 고’ 식으로 투표안을 철회한 해프 닝은 한 편의 소극(笑劇)이다. 오 히려 그림처럼 아름다운 6000여 개의 섬을 팔아 빚을 갚자고 주 장한 스테파노스 마노스 전 그리 스 재무장관이 비극의 주연으로 더 적격이다. 사태가 이 지경인데 내내 관객

노릇만 하려 드는 그리스 국민도 한심하긴 매한가지다. 돈 나올 구 석이 전혀 없는데도 “내 연금은 절대 못 깎는다”며 날이면 날마다 거리로 나섰다. 재판관이란 사람 들도 월급 삭감을 백지화하라며 재판을 중단하기까지 했다. 제 나라 은행이 망할까 봐 겁나 서 딴 나라 은행으로 예금을 빼 돌린 사람도 부지기수다. 외환위 기 때 아들딸 돌반지까지 빼주 며 나랏빚 갚기에 나선 한국 국 민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주연 급 정치인들을 탓하기 전에 조연 급에 해당하는 그리스 국민 역시 일말의 책임감을 느껴야 마땅하 지 않을까. 그리스 비극은 새로운 국면으 로 접어드는 참이다. 파판드레우 총리가 무대 뒤로 퇴장하고 2차 구제금융안 비준을 목표로 하는 임시정부가 등장한다. 내년 2월엔 총선도 예정돼 있다. 그렇다고 비 극이 희극으로 바뀔 가능성은 거 의 없다. 이 험난한 현실을 그리 스 정치권과 국민이 한마음으로 이겨내려 하지 않는다면 국제사회 는 도움의 손길을 거두고 싸늘히 외면하고 말 것이다. 최선을 다하 지 않는 배우들에게 돌아가는 건 관객의 야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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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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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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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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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흠 잉카인터넷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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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복잡계 경제로 본 금융위기 “적절한 규제 반드시 필요” 테크플러스 포럼 참석 ‘복잡계 경제학자’ 브라이언 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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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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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6 전면광고

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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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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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B4자동차 B5교육 B6국수의 신 B10 디지탈세상 B11

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글로벌 스타의 이너 뷰티 the actress 양자경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여배우의 메이크업 룸 기자도 레드카펫 앞에 가면 괜스레 맘이 설렌다. 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의 다소 ‘업’된 분위기와 화려한 카메라 플래시 사이로 보이는 배우의 실루엣은 묘하게 사람을 흥분시킨다. 사실상 이곳의 주인공은 여배우들이다. 대중 앞에 나서기 전, 눈부신 그들을 만났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취재를 마치고 서 울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한 통의 문 자를 받았다. ‘양자경이 부산을 방문하는 데 인터뷰가 가능하겠느냐’는 홍보 담당자 의 연락이었다. 아웅산 수지 여사의 일대기 를 다룬 영화 ‘the lady’ 시사회를 위해 뤽 베송 감독과 동행한다는 내용. 프랑스 코즈 메틱 브랜드 겔랑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면 서 찍었다는 양자경의 프로필 사진도 첨부 되어 있었다. 촬영 전날 시사회 참석은 필 수, 영화를 본 뒤 사진 촬영과 인터뷰를 포 함해 1시간을 내주겠다는 제안이었다. 우 선, 프로필 사진 속의 그녀는 아름다웠다. 1980년대 영화 ‘예스 마담’으로 데뷔할 무 렵의 거친 여전사 이미지나 영화 ‘와호장 룡’에서처럼 무림의 고수로 등장했던 무술 인의 모습도 아니었다. 자기 삶을 편안하게 관조하고 있는 완숙한 여자의 느낌이랄까. 어떤 영화를 찍었기에… 호기심이 생겼다.

폐막을 앞둔 10월 13일 저녁, 해운대 근처 영화의전당 안에 마련된 간이 레드카펫에 뤽 베송 감독과 팔짱을 낀 양자경이 들어 섰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 그녀는 말을 아 꼈다. 낮은 음성으로 “스토리에 진정으로 공감하길 바란다”며 짧게 인사말을 했다. 이윽고 시작된 영화. 군부 독재로 핍박받 아온 미얀마 국민의 지도자로 민주화 운동 의 선두에 선 아웅산 수지 여사의 삶이 양 자경의 담담한 연기로 재현되기 시작했다. 영혼이 담긴 눈빛으로 연기하는 리얼한 영 상을 보면서 서서히 가슴이 저며 왔다. 몇 몇 명장면에서는 가슴 속 뜨거운 감정들이 마음을 달구었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 객석에서 터진 박수 소리에 손뼉을 쳤 다. 양자경 역시 연기할 당시의 감정이 떠 오르는지 눈물을 흘리며 객석을 향해 고개 를 숙였다. 영화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다음 날, 부산에서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던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 자리 에서 그녀를 만났다. 기자 당신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끌어낼 줄 아는 배우인 것 같다. 이번에도 그렇다. 함께 영화를 찍었던 한국 배우 정우성이 당신에 대해 “소녀다움을 잃지 않는 여배 우”라고 극찬하며 당신의 아름다운 내면에 대해 이야기한 적도 있다. 양자경 여자라면 늘 소녀다움을 잃지 않 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면서 오히 려 행복해지고 아름다워지는 사람들이 많 지 않은가. 무엇보다 이너 뷰티가 중요한데, 여자들은 나이가 들면서 대개 온화함과 관 대함을 잃고 예민해지기 쉬운 것 같다. 때 때로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신경 쓰느라 정체성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개개인이 갖추고 있는 인격과 자질을 존중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기자 외면과 내면의 조화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들린다. 양자경 마음이 건강해야 외모도 아름다 워진다. 일상에 지치면 스스로 자신을 일으 켜 세우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거나 침대에서 수면 팩을 붙인 뒤 음악을 듣는다거나. 스스로를 치 유하는 자신만의 리추얼이 필요하다. 기자 물론 이너 뷰티가 중요하지만 배우 로서 외모를 가꾸는 일 또한 게을리 할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일반적으로 한국 여자들 은 ‘예뻐 보인다’는 말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을 더 좋아하는데, 당신 또한 그러한가. 양자경 나는 그렇지 않다. 나이 든다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한국 여자 들이 ‘어려 보인다는 말을 좋아한다’는 말 은 ‘자신의 모습을 잘 유지해 왔다’는 의미 일 것이다. 예쁘다는 이야기는 단어적인 정 의로는 타고난 외모를 뜻한다고 볼 수 있 다. 그러나 ‘영(young)하다’는 의미는 단순 히 나이가 어리다는 뜻이 아니라 보기 좋 아 보이는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 각한다. 기자 인터뷰를 하면서 더 느껴지는 것이 지만 당신의 목소리에서는 삶에 대한 진정 성이 묻어난다. 피부 관리, 몸 관리 못지 않게 여자들에겐 소울 관리도 중요한 것 같다. 당신은 자신의 영혼을 어떻게 관리 하는가. 양자경 소울이란 살아온 인생을 반영하 는 인간의 감각 기관이라고 생각한다. 목소 리가 감정을 전달하는 기호라면 눈빛은 나

만의 소울을 전달하는 매개체다. 일단 내 목소리는 허스키하고 낮은 톤이라 예쁜 느 낌은 아니지만 개성을 표현하는 데는 부족 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내 경우엔 하고 싶 은 말이 있을 때 목소리 톤을 달리한다. 목 소리는 커뮤니케이션의 도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나이가 들어가면서 맑은 눈 빛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눈은 상 대에게 나의 영혼을 보여주는 창과도 같다. 기자 겔랑의 홍보대사가 되었다. 당신의 어떤 모습이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 같나. 양자경 젊은 친구들이 누군가 다른 사람 처럼 보이려고 노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저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자아를 드러내 었으면 한다. 일단 건강해야 한다. 그렇다 고 과하게 먹으면 안 된다. 운동을 게을리 해서도 안 된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 춰서 삶의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 고 어떤 일이든 크게 기뻐하는 습관을 가 졌으면 좋겠다. 기자 이제 마지막 질문이다. 배우로서, 프 로듀서로, 글로벌 화장품의 홍보대사로서 지금의 당신은 참 완벽한 모습이다. 또 다 른 인생의 목표가 있으면 이야기해 달라. 양자경 난 아직 인생의 한 부분을 살았 을 뿐이다. 매일매일이 나에겐 선물과 같다. 아직도 무언가 배울 거리가 너무나 많다. 앞으로도 무언가를 배우며 살아가고 싶다. 조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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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Style

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워킹까지 연습 계산된 드레스 포즈 the actress 엄지원 예지원과 함께 공동 사회를 맡았던 엄지원의 방에는 취재 인파로 북새 통을 이뤘다. 엄지원은 레드카펫으 로 출발하기 직전에야 가까스로 준 비를 마치고 호텔 복도로 나와 취 재진들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다 리 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블루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사진 촬영을 하다 말고 레드카펫에 입장 할 때 드레스 자락이 밟히지 않도 록 호텔 복도에서 워킹 연습을 했 다. 그녀의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박 희경씨는 일찌감치 부산국제영화제 MC가 된 엄지원을 위해 한 달 전 부터 드레스와 여벌의 의상을 준비 했다. 7년째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아티스트 김활란씨는 여러 버 전의 메이크업 스케치를 준비했다. 여배우들은 레드카펫에 오르기 직 전까지 두세 벌의 드레스 사이에서 고민하기 때문에 메이크업 콘셉트 도 그때그때 달라져야 한다. 쇼트 컷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엄지원 은 얼굴 라인이 도드라지지 않도록 복숭아 컬러의 블러셔와 생기가 도 는 립글로스를 발랐다. 또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작은 감동에도 눈물을 흘리는 엄지원을 위해 개막식 진 행 도중 화장이 번지지 않도록 마 스카라와 아이라이너는 모두 워터

프루프 제품으로 준비했다. 이번에 선택한 드레스는 DVF 블루 드레 스. 그동안 레드카펫 위에서 레드 립을 바른 고혹적인 모습으로 주 목받아왔던 엄지원은 과감한 드레 스 컬러를 선택하면서 메이크업과 헤어에 변화를 주었다. 드레스 자 락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다리 라 인이 슬림해 보이도록 은은한 펄이 들어 있는 파우더를 사용해 무릎 부터 발목까지 꼼꼼하게 보디 메이 크업을 했다.

두 달 전부터 준비한 첫 레드카펫 the actress 남규리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로 출발하기 직전 메이크업 룸에서 만난 남규리 는 기분이 좋아 보였다. “배우로 처 음 서는 레드카펫이라 떨리기도 하 고 기대가 많이 된다”는 그녀는 순 수한 느낌을 살리는 스타일링을 위 해 공을 많이 들였다. 스타일리스 트 김우리씨는 남규리에게 화이트, 아이보리 계열의 드레스를 권했다. 순수해 보이는 느낌이지만 등 라 인이 깊게 드러나는 은근히 섹시 한 의상. 남규리는 이 드레스를 소 화하기 위해 두 달 전부터 관리에 들어갔다. 행사 두 달 전부터 몸 의 라인을 정리했고 레드카펫 행 사 당일 맑은 피부 톤을 보여주기 위해 에스테틱 숍에서 피부 관리도 받았다. 얼굴을 붓게 만드는 짠 음 식을 피하고 레드카펫 행사 5일전 부터는 고칼로리 음식은 입에 대지 않았다. 주로 드레싱 없이 토마토를 넣은 샐러드 위주의 가벼운 식사만 했다. 행사 당일, 남규리는 순수한 느낌의 투명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 일링을 마친 뒤 드레스 피팅을 했 다.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이날 메 이크업 룸에서 작은 소동이 벌어 졌다. 피팅을 마친 베라왕 드레스 의 사이즈가 남규리의 사이즈보다 살짝 작았던 것. 남규리는 “다행히

스타일리스트가 급하게 수선을 했 지만 레드카펫을 걷는 내내 신경이 쓰였다. 레드카펫 위에서 숨을 참 고 살짝 어깨를 움츠리고 걸었는데 이 포즈가 오히려 사진에는 예쁘게 나온 것 같다”며 그날의 에피소드 를 들려주었다. 남규리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아 티스트 이희경씨는 레드카펫용으 로 속눈썹을 한 겹 더 붙인 ‘인형 메이크업’을 해주었다. 피부는 하이 라이터를 사용해 살짝 반짝이게 표 현하고 속눈썹만 강조해 깔끔한 룩 을 완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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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하게 변신한 맞춤 스타일링 the actress 민효린 영화 ‘써니’에서 청순한 모습을 보 여주었던 민효린은 광고와 화보 촬 영 등으로 스케줄이 매우 빡빡했 다. 다른 스타들이 오후 1~2시쯤 메이크업 룸이 준비된 호텔에 도착 할 때까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 을 정도. 레드카펫 시작 2시간 전 쯤 하얀 원피스에 선글라스를 낀 민효린이 호텔 로비에 도착했다. 바 로 헤어와 메이크업을 시작한 그녀 는 개막식이 막 시작될 무렵에야 가 까스로 준비를 마쳤다. 드레스 피팅 도중에도 메이크업을 마무리하느라 바빴다.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했 던 장혜정씨는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는 민효린 이 성숙한 분위기를 보여줄 수 있 도록 베이지와 브라운 톤 아이섀도 를 사용해 메이크업을 했다. 허리까 지 내려오는 긴 머리는 본인이 손 질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부풀려서 하나로 묶었다. 이번에 준비한 드 레스는 디자이너 맥앤로건이 민효 린만을 위해 만든 의상. 겹겹이 원 단을 더해 만든 튜브톱 형태로 조 명을 받으면 여성스러운 느낌이 살 아나는 독특한 스타일이었다. 겹겹 이 속 원단이 하이힐에 밟혔다. 스 타일링을 맡았던 고민정씨는 워킹 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안쪽 원단

을 잘라냈다. 수많은 카메라가 있는 레드카펫 위에 서야 하는 여배우들에겐 피 부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반짝임 을 주겠다고 펄을 과하게 쓰면 사진 에는 번들거리게 나올 수 있기 때 문. 민효린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콧등과 얼굴 중앙 부위에 파우더를 발라 반짝임의 수위를 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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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한국>

이정희

변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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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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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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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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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 6047370714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이근녕뮤직스튜디오 .... 6045853733 임페리얼호텔매니지먼트컬리지 .... 6046883115 정혜승무용원 .... 6049368099 제이아이재능교육 .... 6044366284 청담이머젼스쿨 .... 6049291544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6047820396 코어아카데미 .... 7782298104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6047165118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6047601265 키즈빌리지 .... 6049348138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6049318138 탑학원 .... 6045836180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6048971105 트리니티학원 .... 6045829910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6049288180 파닉스리딩스쿨 .... 6047156669 패티슨하이스쿨 .... 6046088788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6047193913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5045420 해법수학 .... 6049048630 이레아카데미 .... 6049421025 이지리딩아카데미 .... 6045387323 월드비젼아카데미 .... 604588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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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 Vo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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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모기지 .... 6048259579 글로벌씨큐리티스 .... 6044435434 데이빗유모게지 .... 6049106325 로얄뱅크투자전문가김경호 .... 6047733127 로얄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335335 로얄은행코퀴틀람한인타운 .... 6049335432 몬트리얼은행밴쿠버다운타운본점 6046657303 몬트리얼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274605 문한나보험 .... 6043066960 박도희생명보험 .... 6047640639 박민진모게지 .... 6047778888 박종찬모게지 .... 6043096550 서상빈보험 .... 6046470630 서희삼모게지스페셜리스트 .... 6043511528 소피아박보험 .... 6048099090 손태현모게지 .... 6048898982 스코샤은행밴쿠버본점 .... 6046683454 스코샤은행버나비본점 .... 6046683939 신용조합종합보험 .... 6049311132 씨앤씨보험 .... 6044150653 아르고벤처 .... 6046020878 에이치에스비씨은행 .... 6046595713

에이치에스비씨증권 .... 오이코스파이낸셜 .... 외한은행코퀴틀람 .... 외한은행한인타운 .... 외환은행다운타운 .... 외환은행버나비 .... 유상원보험 .... 이병상보험 .... 이상로모게지 .... 이상엽보험 .... 이윤도모게지 .... 임재진모게지 .... 자스퍼인베스트코퍼레이션 .... 정근택모게지 .... 정은국보험 .... 최보광모게지 .... 티디은행버나비한인금융센터 .... 티디은행한인빌리지금융센터 .... 파라곤모게지 .... 프리덤오십오파이낸셜 .... 하다현모게지 .... 한상훈모게지 .... 한인신용조합밴쿠버본점 .... 한인신용조합버나비 .... 한인신용조합써리 .... 한인신용조합코퀴틀람 .... 허중구보험 ....

6046233275 6048892244 6044200019 6044200019 6046092700 6044321984 6043459856 6048092858 6047679382 6045690434 6045517550 6047153959 6045897797 6045816633 6048342024 6047739882 6044822463 6049334900 6045700455 6046856521 6045057738 6046717783 6048736490 6044356606 6045827272 6049365058 604377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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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의‘꿈’ 과‘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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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포츠/꽃집 150

황승일 변호사 / 이현우 변호사 / 방정희 변호사 박애리 변호사 / 이정운 변호사 / 크리스티나 자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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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피부관리/웨딩 160 까꼬뽀꼬 노랑머리-밴쿠버 더샴푸헤어 도니따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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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구/건축/인스펙션 320 zzz1srpdfdelqhw1frp ≪⪶ცቖ ⳮ•#᧾ⱺⱞᗲც#☎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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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식품 200

제이테크전기공사 .... 코러스통신 .... 쿠쿠트레이딩캐나다 .... 텔러스-어스틴점.... 텔러스-랍슨점.... 하나솔루션 .... 하이텔글로벌 .... 한국정보통신 .... 휴대폰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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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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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Castle Korean Rest. in Surrey seeks F/T Ethnic Korean Cuisine Cook Compl.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17~$20/hr,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southcastlekr@hotmail.com Fax: 604-677-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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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778.875.5203 suite 200C,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 V3J 2R5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 e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Daebakbonga BBQ Rest. F:604-602-4949/1949 W.4th Ave.Van.BC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1)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7-3112/KyungBok  Palace Restaurant/143 W 3rd St.,N.Van.BC/kyungbokpalace@hotmail.com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 Korean &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F:604-987-9166 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 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  English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 maintain records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F:604-854-6205/ Little Japan Rest. :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Music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 Wage:$10.0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counselling,practice hymm & choru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 Youth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or Youth Pastor, 40hr/w,Wage:$10.0 0/hour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 counselling,for Youth member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 Van/F:604-985-8657 * Chinese food Cooks Edu:G-12,No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604-421-6247/DDOOGAUBEE  Rest.:#203-4501 North Rd.Bby/ddoogaubee@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D 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 R or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Japanese Food Cook or Hot food cook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up/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some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B10 국수의 神

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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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29회는 중앙일보 2486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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