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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날씨/시/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1월 13일 목요일

날씨

오늘 최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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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8/4

일요일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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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전면광고

2011년 1월 1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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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 사퇴 4 정동기 “난 일류대 못 나와  마이너리그로 살아왔다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 사퇴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는 12일 사퇴 기자회견에서 자신 의 사퇴를 요구한 한나라당 지도부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별관 사무실에서 직접 작성한 발표문을 읽으며 “당장 할 말은 많았지만 청문회를 통해 국민께 설명할 기회를 기다려 왔다”며 “아무리 중죄인이라도 말은 들어보는 게 도리인데 집권 여당이 대통령이 지명한 후보자에게 청문회 기회조차 박탈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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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정동기정동기 감사원장 후보 후보 사퇴 사퇴

2011년 1월 13일 2011년 1월 목요일 13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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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동기 회견, 대통령이 하고 싶었던 말”

한나라에 반격한 사퇴회견 전후

고 있는 집 외에는 평생 땅 한 평 소유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막 변호사로 출발하는 사람의 급여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한나라에 불쾌감 드러낸 MB

지난주 야당이 의혹을 제기했을 때만 해도 정 후 보자는 “원래 다 그런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10일 전혀 예상치 못 한 곳(여당)에서 사퇴 요구가 나오자 정 후보자는 지인들에게 “나는 그간 마이너리그로 살았다”며 억울해했다고 한다. 한양대 출신인 그는 검찰에 있을 때 비주류로 분류됐다. 그의 사퇴 발표문에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일류 대학을 나오지 못했 다”고 한 대목은 그때 느낀 한(恨)의 일단을 표현 한 것이라는 게 주변 사람들의 해석이다. 정 후보 자는 이날 오전 9시쯤 사무실로 출근한 다음 혼 자 2시간가량 사퇴 발표문을 다듬었다. 이어 기자 회견을 열고 발표문을 읽었다. 그는 “청문회 없이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재판 없이 사형 선고를 하 는 것”이라며 “청문 절차를 정치 행위로 봉쇄한 과정은 살아 있는 법을 정치로 폐지한 것으로 법 치주의에 커다란 오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평생 소신에 따라 정직하게 살아오면서 인 연에 얽매이지 않고 직분에 충실했으며, 현재 살

 -청와대와 의견 조율을 했나.

 -11일 오후엔 청문회 준비를 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아침 청와대에 통보했다. 이전에 의견

 “생각이 복잡했다.”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 인선과 관련 한 임태희 대통령실장 인책론이 12일 꼬리를 감췄다. 적어도 청와대 안에선 그랬다. 무엇보다 인사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이 행동으로 임 실장에게 힘을 실어줬다.  청와대의 한 참모는 “한나라당이 주 도한 임태희 책임론이 이 대통령에게 통 할 여지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의 사퇴를 지켜보면서도 이 대통령은 말을 아꼈다. 그러나 이날 임 실 장의 사무실을 찾은 이 대통령은 정 후보 자의 기자회견문을 읽으며 안타까움을

 -청와대 민정수석 때 민간인 사찰에 대해 보고받

청문 절차를 정치 행위로 봉쇄 법치주의에 커다란 오점 아침에 청와대에 사퇴 통보 의견 교환했지만 스스로 결정한 것 두루미는 미역 안 감아도 하얗고 까마귀는 먹칠 안 해도 새까맣다 교환은 있었지만 (사퇴는) 스스로 결정했다.”  -할 말이 많다고 했는데.

 “(법무법인 재직 때의) 급여명세표를 배포했 는데 서민들에겐 큰 액수라 국민께 송구스럽다. 하지만 30여 년 법조 경력의 변호사 급여와 이제

은 문건이 있다는데.

 “문건 출처는 알지 못한다. 그 사건이 지금 와 서 보면 크지만 당시에는 그런 사례가 엄청 많았 다. 그러나 총리실 조사가 민정수석실엔 결단코 보고되지 않는다.”  정 후보자는 회견을 마치며 “‘두루미는 날마다 미역 감지 않아도 새하얗고 까마귀는 날마다 먹 칠하지 않아도 새까맣다’는 성현의 말씀을 위안 삼아 이 자리를 떠난다”고 말했다. 여당 등 정치 권과 여론이 자신을 까마귀로 몰아 먹칠을 해도 두루미처럼 산 자신의 색깔은 달라지지 않는다 는 뜻에서 그런 말을 한 것이다. 정 후보자는 이날 “진상이 어찌됐든 감사원장 후보자를 사퇴한 사 람이 공단 이사장으로 남아 있는 것은 적절치 않 다”며 정부법무공단 이사장 직도 사퇴했다.   채병건 기자 mfemc@joongang.co.kr

“여당이 청문회 설 기회 박탈” 대목에 특별한 공감 표시 “한나라서 임태희 흔들어도 그만한 사람 없다고 생각”

정동기 말말말 1월 2일 -양심을 걸고 말하는데 그런 것(민간인 불법사찰) 보 고받은 적 없다. 검사 생활 30여 년 했는데 그런 걸 용납했겠나 -(야당에서 의혹 제기를 시작했는데) 다 예상했던 것 이다. 걱정하지 말라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12일 오전 서울 금융감독원

10일

안상수 “당·청

-(한나라당의 자진 사퇴 요구 후) 나는 그간 마이너리 그로 살아왔다

연수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며 인사하고 있다. 정 후보자는 회견 전에 기자들에게 법무법인 ‘바른’에서 받은 급여명세표 사본을 배포하기도 했다. 조문규 기자

간에 무슨 갈등 있었나요” 딴청

-알뜰살뜰 살아도 죄가 되는 세상 12일 -지탄받을 일 일절 삼가며 철저히 자기관리하고 살아 왔는데 -살고 있는 집 외에는 땅 한 평 소유한 적 없어 -전세 살며 이사를 많이 한 것도 흠이 되는 현실에 비애 느껴

‘정동기 파동’ 12일 만에 마무리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사퇴를 불러온 ‘한 나라당 거사(擧事)’의 주역들, 당 최고위원들 이 한데 모였다. 12일 당 중앙위 신년교례회장 에서다.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이들에게 기자 들이 물었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일류 대학 나오지 못해 각고 의 노력 끝에 학위를 딴 것까지 문제 삼아 참담

 -(홍준표 최고위원에게) 청와대 인책론은?

-개인 사생활을 정치적 이해에 따라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유린

 -(안상수 대표에게) 청와대 참모 책임론은?

-이제 집착을 버리니 홀가분하다

 -(정두언 최고위원에게) 인책론을 얘기할 건가.

 “안상수(대표)에게 물어봐.”  “책임은 무슨 책임….” ↗

↘  “내가 얘기하면 책임 안 지던데.”  전날까지만 해도 당에서 쏟아졌던 청와대 참모 인책론은 이날 쑥 들어갔다. 안 대표는 “(당·청 간 에) 무슨 특별한 갈등이 있었나요”라고 딴청을 부 렸다. 정 후보자가 사퇴한 만큼 당·청 갈등을 더 이상 노출하지 않겠다는것이었다. 이로써 ‘12·31 개각’ 12일 만에 ‘정동기 파동’은 가라앉았다.  하지만 12일 동안 여권은 인사 실패와 소통 부재의 문제 등을 또 다시 노출시켰다. 한나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해봉 의원은 “중 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는 당 태종인데, 자기 목을 겨누던 위징(魏徵)을 재상으로 썼

다”는 점을 강조했다. 측근을 회전문식으로 기 용하는 이 대통령의 인사를 꼬집은 것이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유시민 사례’를 언급 하며 당·청 간 소통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우 리가 야당 시절 여당 의원이 ‘옳은 말을 그렇 게 싸가지 없이 하느냐’고 해서 화제가 된 적 이 있었다”며 “우리 당이 한 행동은 싸가지가 없지 않았는데도 (청와대와 갈등을 노출한 걸 로 비쳐져) 국민이 우려한다”고 했다. ‘옳은 말을 싸가지 없이 한다’는 말은 노무 현 정부 시절 여당이던 열린우리당의 김영춘 의원이 당시 여권의 핵심 인사였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겨냥해 한 말이다.  이재오, 파워게임설에 불쾌감=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이재오 특임장관은 ‘정동기 파동’ 과정 에서 제기됐던 권력다툼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 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제가 ‘왕의 남자’, ‘정권 2인자’라면서요. 왕의 남자가 누구랑 파워게임 을 하겠습니까”라면서 “특임장관은 인사에 개입 하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경동고 선배인 정 후보자를 밀자, 이재오 장관이 안 대표와 함께 임 실장을 견제하려 했다는 게 권력다툼설의 골자다. 강민석·백일현 기자 mskang@joongang.co.kr

표시했다. 한 참석자는 “이 대통령이 (정 후보자를) 무척 아까워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정 후보자의 기자회견문 중 ‘여당이 불문곡직하고 사퇴를 촉구 했다. 청문회에 설 기회조차 박탈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한나 라당을 비판하는 대목에 특별한 공감 을 표했다고 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 는 “이 대통령은 청문회조차 서지 못하 게 만든 한나라당에 대해 불쾌한 감정 을 강하게 갖고 있다”며 “이 대 통령은 직접적으로 언급하기 보다 ‘침묵’으로 한나라당에 불만을 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정 후 보자의 사퇴회견 내용은 사실 이 대통령이 하고 싶었던 말들” 이라며 “한나라당에서 제기 되는 임 실장 책임론이 이 대통령에게 설득력이 있 겠느냐”고 반문했다.  물론 집권 4년차 벽 두에 청와대 진용을

흔들 수 없다는 판단도 임 실장을 재신임 하게 된 배경이다. 취임한 지 6개월밖에 안 된 임 실장을 교체할 경우 마땅한 대 안이 없는 데다 “대형선거가 없는 올해는 일을 가장 열심히 할 수 있는 해”라는 이 대통령의 구상이 헝클어질 수 있다고 판 단했다는 거다.  이 대통령의 한 참모는 “한나라당에 선 인사문제로 임 실장을 흔들지만, 임 실장만큼 잡음 없이 청와대를 잘 이끌 만한 사람을 찾기 힘들다는 게 이 대통 령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청와대의 이런 기류가 전달돼서인지 한나라당에서도 ‘임 실장 책임론’은 잠 잠해졌다. 전날 다양한 경로로 소통한 결과 당·청 모두 이 정도에서 국면을 진 정시키기로 공감한 모습이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날 예정에 없던 구 제역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청와대 에서 소집했다. 이를 두고 “정 후보자 사 퇴 파문을 최소화하고 할 일은 하겠다는 의욕을 보인 것”이란 해석이 참모들 사이 에서 나왔다. 회의 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임 채민 국무총리실장이 청와대 기자실을 찾아 직접 브리핑을 한 것도 이례적이었 다. 이런 회의의 경우 통상 부처에서 브리 핑을 하는 게 관행이었기 때문이다.  “후임 쉽지 않다”=청와대 고위 관계 자는 후임 감사원장 후보자 인선과 관 련, “검사장급 이상 법조인은 로펌에 가 면 3년에 60억원 정도 벌기 때문에 기용 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 무 일도 않고 가만히 있던 사람이 아니면 검증 관문을 통과하기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안대희 대법관을 비롯해 지 난번 인선 때 정 후보자와 경 합했던 인사들이 여럿 있지만, 원점에서 다시 출발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후임을 빨리 발표하고 싶지만 마음 대로 될지는 의문”이 라고 말했다. 서승욱·남궁욱 기자 임태희 대통령실장

sswook@ joongang.co.kr

박지원 “책임질 사람 책임져야 MB 살아” 민주당, 청와대 참모 겨냥 공세 민주당은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사퇴하자 포문을 청와대 쪽으로 겨냥했다. 손학규 대표 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사퇴 결정은) 정 동기 감사원장 후보의 (개인) 문제가 아니다” 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출신을 감사원장 에 임명한다고 하는 대통령의 인식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자가 사퇴 할 게 아니라)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미물인 도마뱀도 몸통을 보호하기 위해 팔과 다리를 잘라내는 지혜를 갖 고 있다”며 “사퇴할 사람은 사퇴하고 책임질 사 람은 책임져야 이명박 대통령이 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어물쩍 넘기려고 꼼수를 부리면 국 민이 더 화를 낸다. 순리 인사를 해야 이명박 대 통령이 성공하고 레임덕을 막을 수 있다”며 청 와대 참모 책임론을 제기했다. 전현희 원내대변 제14303호 40판

인은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청와대 인사라 인에 대한 철저한 책임 규명과 문책이 있어야 한 다”며 “검증 과정에서 드러난 청와대의 민간인 불법사찰 개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정 후보자 사퇴 소식이 전해지자 당에선 “박 지원 원내대표가 이 대통령에게 또 한 방 먹였 다”는 얘기가 나왔다. 박 원내대표는 스스로 ‘청 문회 5관왕’이라고 내세운다. 2009년 7월 천성 관 당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회 때 박 원내대표는 ‘천 후보자에 대한 스폰서 의혹’을 제기해 그를 낙마시켰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해 5월 원내대표에 취임한 뒤 청문회 준비 를 진두지휘해 왔다. 지난해 8·8 개각 때 발탁된 김태호 전 국무총리 후보자와 이번의 정동기 후 보자를 포함해 민주당의 공세 등으로 인사청문 회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고위직 후보자는 모두 5명이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

40판 제14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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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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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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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과 마주 선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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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카진스키 감형 이끈 클라크 <우편물 폭탄범 유나바머>

천안문 광장 동쪽에 9.5m 동상 마오쩌둥 초상화보다 더 커 공자 내세워 소프트 파워 과시

11일 중국 수도 베이징 천안문 광장 동쪽 국가박물관 앞에 새로 세워진 공자 동상 앞에서 학생들이 기념사 진을 찍고 있다. 동상은 공자의 노년기 모습을 형상화 한 한 것으로 동상 7.9m와 석조기단 1.6m 등 높이가 9.5m에 달한다.

[베이징 신화통신=연합뉴스]

중국 베이징(北京) 한복판 천안문(天安 門) 광장 인근에 거대한 공자(孔子) 동 상이 세워졌다.  중국 정부는 11일 천안문 광장 동쪽 국 가박물관 북문 광장에 공자 동상을 일반 에 공개했다고 베이���에서 발행되는 신 경보(新京報)가 보도했다. 공자의 노년기 모습을 형상화한 동상은 세계적 조각가 인 우웨이산(吳爲山·49) 중국 조각원 원 장이 책임 제작했다. 동상 7.9m와 석조기 단 1.6m 등 높이가 9.5m에 달한다.  공자 동상은 천안문 성루에 붙은 마 오쩌둥(毛澤東·모택동) 초상화보다 규 모가 더 크다고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 스트(SCMP)가 전했다. 마오쩌둥 초상 화는 6m 높이에 폭이 4.6m다.  마오쩌둥은 문화대혁명(1966∼76)

당시 공자를 봉건주의의 표상으로 지 목하고 철저하게 탄압했다. 마오를 옹호하던 홍위병은 중국 대 륙을 휩쓸면서 공자 동상을 부쉈고 사 당을 불살랐다. 공자 사상을 옹호한 린 뱌오(林彪)와 공자를 함께 비판한 비림 비공(批林批孔) 운동이었다. 그러나 이 제 공자와 마오쩌둥은 각각 동상과 초 상화의 모습으로 천안문 광장을 가로지 르는 창안(長安)거리를 사이에 두고 비 스듬히 마주 보게 됐다.  중국 당국은 90년대 이후 중국의 소 프트파워 전파를 위해 공자를 앞세우고 있다. 이미 78개 국가에 중국어·중국문 화 교육기관 ‘공자학원’ 300여 곳을 세 웠다. 문화대국 중국의 이미지를 전 세 계에 확산하는 아이콘으로 공자를 활용 하는 것이다. 인(仁)과 예(禮)를 강조한 공자의 핵심 사상은 사회주의 시장경제 를 추진하는 중국의 사회 안정에도 효 용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애리조나 총기 난사범 변호 맡는다 친아들 살해범 사형 면하게 해

홍콩=정용환 특파원 narrative@joongang.co.kr 중국을 방문 중인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12일 베이징 외곽에 있는 만리장성을 찾았다. 3박4일간의 방중 일

“게이츠 후임에 햄리 유력” 

정을 마친 게이츠 장관은 일본(13~14일)과 한국(14일)을 순방한 뒤 미국으로 돌아간다.

[베이징 AFP=연합뉴스]

오바마 의중은 보수?

<미 국방장관> ↘ 차관, 리처드 댄지그(Richard Danzig) 전

미 정부 인사 오른쪽으로 가나

파네타 CIA 국장 등도 거론 차기 국무부 부장관엔 커트 캠벨·웬디 셔먼 꼽혀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의 취임 첫 내각 인선에서 가장 주목을 끈 인물은 로버트 게 이츠(Robert Gates) 국방장관이었다. 공화당 조 지 W 부시(George W. Bush) 정부의 국방장관 이었던 그가 민주당 오바마 새 정부에서도 자리 를 그대로 유지했기 때문이다. “미국이 이라크 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 서 게이츠가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는 것이 당시의 백악관 설명이었다. 게이츠 장관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올해 안에 장관에서 물러나겠다 고 공언해 왔다. 미국이 수행 중인 2개의 전쟁이

존 햄리

리언 파네타

출구를 향하고 있어 소임을 다한 만큼 물러나겠 다는 것이다.  미국의 외교 분야 전문 잡지 ‘포린 폴리시 (Foreign Policy)’는 11일 인터넷 판을 통해 게 이츠 장관의 후임으로 존 햄리(John Hamre) 전 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장이 우선 거론되 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린 폴리시가 장관 물망에 포함시킨 또 다른 인사들은 리언 파네타(Leon Panetta) 중앙정보국(CIA) 국장, 미셸 플러노 이(Michele Flournoy) 현 국방부 정책담당 ↗

해군장관 등이다. 워싱턴 외교 소식통은 “햄리 소장은 1년여 전부터 게이츠 장관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며 “그가 지명될 경우 워 싱턴 정가에서도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일 것”이 라고 말했다.  이 같은 하마평은 햄리 등에 대한 관심을 넘어 오바마 대통령의 인사 철학을 가늠해볼 수 있다 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국방장관 자리는 보 수적이고 안정감 있는 인사가 맡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오바마의 의중이 보이는 것이다.  햄리 소장은 빌 클린턴(Bill Clinton) 정부에 서 국방부 부장관을 지냈으며, 현 오바마 정부 에서 국방정책 자문위원회 의장직을 맡고 있 다. 워싱턴에서 가장 유력한 싱크탱크 중 하나 인 CSIS를 이끌고 있는 실력파로, 다방면에 마 당발로 소문이 나 있다. 그러나 그는 기본적으 로 공화당원이다. 미국의 대내외정책을 바라볼 때 보수 성향이 강하고 한·미 동맹을 중시한다.

그는 지난해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G2(미 국과 중국) 시대라는 시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중국은 세계적 현안에 있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 않 다”고 말했다. 민주당 정부에서 국방장관에 보 수 인사가 기용된 것은 게이츠 장관이 처음이 아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공화당 중진이 었던 윌리엄 코언(William Cohen)을 국방장 관으로 활용했다.  국무부 부장관엔 캠벨 등 물망=포린 폴리시는 제임스 스타인버그(James Steinberg) 국무부 부 장관이 물러날 경우 커트 캠벨(Kurt Campbell) 국무부 아태담당 차관보와 웬디 셔먼(Wendy Sherman) 전 국무부 대북정책조정관이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또 북핵 문제 등을 군축 및 다자적 차원에서 다루는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담당 차관보에 톰 컨트리먼(Tom Countryman) 국무 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부차관보의 임명이 유력 하다고 보도했다. 워싱턴=김정욱 특파원

‘애리조나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제러드 러프너(Jared Loughner·22)가 10일(현지 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연방법원에 나 타났을 때 그의 곁에는 한 여성이 서 있었 다. 그는 러프너의 변호를 맡은 주디 클라 크(Judy Clarke·59) 변호사였다. 클라크는 국선변호인단의 러프너 변호 요청을 흔쾌 히 받아들였다고 뉴욕 타임스(NYT)를 비 롯한 미국 언론이 11일 전했다. 그는 이전 에도 미국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테러범 들의 변호를 맡아 사형을 면하게 해준 것 으로 이름을 날렸다.  1978~95년 16차례 대학(University)과 항 공사(Airline)에 우편물 폭탄을 보내 ‘유나 바머(UnABomber)’로 불린 시어도어 카진 스키가 대표적이다. 문명 혐오자였던 그는 현대문명을 전파하는 데 앞장선 대학연구 소와 항공사에 폭탄을 보내 세 명의 목숨 을 앗아갔다.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폭탄테 러로 두 명을 숨지게 한 에릭 루돌프와 95년

어린 두 아들을 자동차 뒷좌석에 묶은 채 호수에 빠뜨려 살 해한 여성 수전 스미 스도 그의 변호 로 사형 대신 종 신형을 받았다. 주디 클라크 그는 9·11 테러 주 모자인 자카리아스 무사위의 변호인이기도 하다.  클라크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흉 악범 변호를 자처하고 나선 건 사형 반대 에 대한 그의 소신 때문이다. 그는 96년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뉴스와의 인터뷰 에서 “열한 살 무렵부터 변호사가 돼 사 회 낙오자의 편에 서서 일하겠다고 결심 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스미스 변호 로 받은 수임료 8만3000달러를 사형제 반 대운동을 펴고 있는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룹에 쾌척하기도 했다. 그가 83~2002년 샌디에이고와 워싱턴주 스포케인에서 국

선변호인단을 이끈 것도 이 때문이다.  그가 맡은 흉악범은 범죄 혐의가 너무 나 명백해 변호도 범행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대신 범인이 왜 테러나 살인이라 는 극단적 수단을 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를 파고들었다. 카진스키는 문명 혐오주 의자로, 루돌프는 낙태를 반대한 소신을 부각해 배심원의 이해를 이끌어냈다. 그 는 헌신적이고 끈질긴 설득으로 테러범의 인간적 면모를 일깨워내는 데도 탁월했 다. 세상과 담 쌓고 20여 년 동안 숲 속에 숨어산 카진스키도 그의 설득에 마음의 문을 열었다.  이번에도 그는 러프너의 정신병력을 주 로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신병 력으로 사형을 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81년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 대통령 저격범 존 힝클리가 정신 병을 이유로 무죄 판결을 받은 뒤 미국 법 조계에서도 정신병 인정요건을 까다롭게 고쳤기 때문이다. 뉴욕=정경민 특파원 jkmoo@joongang.co.kr

간 총리 부인 “다시 태어나면 남편과 결혼 안 해” <일본>

노부코 “한번 살아봤는데 뭐 ” “다시 태어나면 남편과 결혼하지 않겠다.”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 부인 노부 코(伸子사진) 여사가 12일 도쿄의 일본 외국특파원협회(FCCJ) 초청 기자회견에 서 이같이 말했다. 기모노 차림으로 단상 에 오른 노부코 여사는 “한번 살아봤는 데, 똑같이 반복하면 재미없다. 완전히 다 른 삶을 살고 싶다”고 이유를 말했다. 그 의 답변이 이어지자 회견장 곳곳에서 웃 음이 터져나왔다.  간 총리의 사촌누나(일본에서는 법적 으로 결혼 가능)인 노부코 여사는 평소 남편과 정치논쟁을 즐겨 ‘일본판 힐러리’ ‘가정 내 야당’ ‘총리의 전우’ 등 다양 한 별명을 갖고 있다. 간 총리는 정권운영

자체가 힘든 20%대 초반의 저조한 지지 를 받고 있는 상황. 기자단은 “총리가 야 당과 언론의 비난을 받으면 어떻게 내조 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노부코 여사는 “나는 남편을 격려하기보다는 계속 꾸짖 는 편이다. 가끔은 내가 너무 하는 것 아 닌가 싶을 때가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간 총리가 집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도록

해 의회에서 어려운 질문에 좀 더 수월하 게 대답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 을 하자 회견장은 웃음바다로 변했다. 간 총리가 평소 “나는 의회를 그다지 좋아하 지 않는다. 그래도 당신(노부코 여사)과 다투는 것보다는 낫다”는 말을 한다는 것 이다.  이번 주말께로 예상되는 개각과 당 지도 부 인사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노부코 여 사는 “남편은 위기관리엔 철저한 사람이 다. 내게 말하면 비밀이 지켜지지 않을 것 을 알기 때문에 중요한 일은 알려 주지 않 는다”고 답했다. 앞으로 간 정권을 어떻게 전망하느냐는 질문에는 “정치란 것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것이기에 재미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박소영 특파원 olive@joongang.co.kr

‘오바마의 그녀’ 밸러리 재럿 <백악관 선임고문>

정권 출범 초 측근들 떠나고 재럿만 남아 영향력 더 커져 20일(현지시간) 임기 반환점을 앞둔 버락 오 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정치적 영향력이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구일까. 밸러리 재럿(valerie jarrett사진) 백악관 선임고문이란 답이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 오바마의 비중 있는 측근들 이 모두 백악관을 떠났거나 떠나는 상황에서 재럿의 역할은 오히려 확대일로다.  오바마 정부 출범 초 백악관의 파워맨은 람 이매뉴얼(Rahm Emanuel) 비서실장이었다. 하지만 그는 시카고 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백 악관을 떠났다. 오바마의 오랜 선거 참모였던 로버트 기브스(Robert Gibbs) 대변인도 백악 관 밖에서 차기 대선 준비를 하기 위해 사퇴 했다. 데이비드 액설로드(David Axelrod) 선 임고문은 곧 자리를 뜬다. 10일 백악관에 정 식 입성한 선거 전문가 데이비드 플루프 (David Plouffe)가 액설로드의 역할을 이어받는다. 정권 출범 때부터 줄곧 오바마 곁에 남아 있는 측근은 재럿 한 명으로 정리된 셈이다.  애리조나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한 8일 저녁 오바마 부부는 백악관을 떠나 인근 재럿의 집으로 향했 다. 이곳에서 세 사람은 밤늦 은 시간까지 장장 5시간에 밸러리 재럿 걸쳐 피자를 먹으며 편안한 제14303호 43판

시간을 보냈다. 오바마는 공과 사의 구별이 분명 하다. 아무리 친한 측근이어도 휴가를 함께 보내 진 않는다. 좋아하는 골프와 농구를 정기적으로 함께하는 상대도 고교 동창 등 사적인 친구들뿐 이다. 이런 점에서 재럿은 거의 유일한 예외다. 대통령 집무실 바로 옆에 사무실을 두고 수시로 오바마와 의견을 교환하고 퇴근 후엔 사적인 만 남까지 이어진다.  재럿 스 스 로 도 최근 영향력 확대를 짐작 케 하는 발언을 늘려가고 있다. 윌리엄 데일리 (William Daley) 신임 백악관 비서실장의 기 용 가능성을 처음 언급한 사람이 재럿이었다. 그는 또 “오바마의 새해 첫 번째 우선 순위는 국민과의 소통 늘리기”라고 국정운영 방향까 지 제시했다. 재계 출신 데일리 비서실장의 등 장으로 재계에 대한 재럿의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일부에서 나온다. 그러나 대체 적으론 재럿에 대한 오바마의 신뢰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재럿의 힘은 오바마 부부와의 각별 한 인연에서 비롯된다. 재럿은 1991 년 시카고 시장실 부비서실장으로 일할 때 미셸을 시장 보좌역으로 채 용했다. 미셸은 “함께 일하자”고 제 의한 재럿에게 약혼자였던 오바마와 함께 만나주면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셋은 만찬을 같이했고 바로 의기투합했다. 워싱턴=김정욱 특파원 jwkim@joongang.co.kr ⓐ

43판 제14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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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목요일 1월 13일 목요일 2011년2011년 1월2011년 13일 목요일 

“한국 “한국사랑했던 사랑했던분이 분이이곳서 이곳서””이 이광재, 광재,에 에리코 리코찾기 찾기나섰다 나섰다 <강원 지사> <강원 지사>

<실종된 일본일본 한류팬> <실종된 한류팬>

제보 기다립니다 제보 기다립니다 서울서울 강남경찰서 형사과(02-34907강남경찰서 형사과(02-349073037), 강원도청 공보실(033-2493037), 강원도청 공보실(033-2492032), 중앙일보 사건사회부(justice@ 2032), 중앙일보 사건사회부(justice@ joongang.co.kr) joongang.co.kr)

두딸 희망 끈 놓지 말자 두 만나 딸 만나 희망 끈 놓지 말자 자신의 트위터엔 동참 호소문 자신의 트위터엔 동참 호소문 “도“도 홈피, 지역방송 대대적 홍보” 홈피, 지역방송 대대적 홍보” 한류한류 열풍의 본고장 강원도가 다나하시 에 에 열풍의 본고장 강원도가 다나하시 리코(棚橋えり子·59) 찾기에 나섰다. 에리에리 리코(棚橋えり子·59) 찾기에 나섰다. 코는코는 지난해 1월 1월 1일 1일 홀로홀로 한국에 관광관광 왔 왔 지난해 한국에 다가다가 닷새째 되던되던 날 실종됐다. 닷새째 날 실종됐다. <본지<본지 2010년 12월12월 31일자 1면>1면> 2010년 31일자

 이광재 강원도지사는 12일12일 강원도청을 찾 찾  이광재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청을 은 에리코의 딸 다나하시 마도카(棚橋まど 은 에리코의 딸 다나하시 마도카(棚橋まど か·38)·히나토(ひなと·29) 자매를 만나만나 “한 “한 か·38)·히나토(ひなと·29) 자매를 국을국을 그토록 사랑했던 분을 찾기 위해 한류 그토록 사랑했던 분을 찾기 위해 한류 의 본고장인 강원도가 나서는 게 도리”라며 의 본고장인 강원도가 나서는 게 도리”라며 “강원도의 모든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 말 “강원도의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했다.했다. 그는그는 “한국과 일본일본 국민의 마음을 모 모 “한국과 국민의 마음을 으면으면 엄마를 찾을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 엄마를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 의 끈을 놓지 말자”고 자매를 위로했다. 의 끈을 놓지 말자”고 자매를 위로했다.  이에 큰딸큰딸 마도카는 “엄마가 강원도에 관 관  이에 마도카는 “엄마가 강원도에 심이심이 많아많아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는찾는 걸 도와 인터넷으로 정보를 걸 도와 기억이 있다”며 “강원도민이 도와준다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12일12일 도지사 공관을 찾은찾은 다나하시 마도카(왼쪽)·히나토(가운데) 자매를 격려하고 있다.있다. 이 지사는 실종된 자매의 어머니 다나하시 에리코를 찾을찾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기자드린드린 기억이 있다”며 “강원도민이 도와준다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도지사 공관을 다나하시 마도카(왼쪽)·히나토(가운데) 자매를 격려하고 이 지사는 실종된 자매의 어머니 다나하시 에리코를 수 있게 최선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니 고맙다”고 말했다. 막내딸 히나토는 “엄 “엄 니 고맙다”고 말했다. 막내딸 히나토는 마를마를 봤다는 목격자가 별로별로 없어없어 걱정이 크 크 봤다는 목격자가 걱정이 지만지만 이렇게 이 지사까지 나서주시니 엄마엄마 이렇게 이 지사까지 나서주시니 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이 지사가 자매가 가져온 사진첩에서 모녀모녀 지사가 자매가 가져온 사진첩에서 가 함께 찍은찍은 사진을 가리키며 “이런 시간이 가 함께 사진을 가리키며 “이런 시간이 “이륙하는 순간 ‘엄마. 지금 가고 있으니까 고 했다. 탑승 게이트에서 기다리는 사이, 히 어쩌나, 불안하기도 해요.”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하자 자매는 한국어 “이륙하는 순간 ‘엄마. 지금 가고 있으니까 고 했다. 탑승 게이트에서 기다리는 사이, 히 어쩌나, 불안하기도 해요.”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하자 자매는 한국어 장녀·셋째딸 입국  동행 취재 장녀·셋째딸 입국  동행 취재 마음속으로 엄마에게 말했말했로 “감사합니다”라며 엄마의 사진을 모아둔 사진첩을 기 기기다려줘’라고  히나토가 말했다. 셋중 가장가장 많이많이나토는 거듭거듭 고마움을 표시했 기다려줘’라고 마음속으로 엄마에게 나토는 엄마의 사진을 모아둔 사진첩을  히나토가 말했다. 셋엄마를 중 엄마를 로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 했다.했다. 어느새 언니언니 마도카도 잠에잠에다. 이 보여줬다. 2005년 딸들과 캐나다 여 여어요”라고 애교가 많은많은 히나토. 평소엔 명랑한 성 성자에게 이날이날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했 지난지난 11일11일 오후오후 1시30분 일본일본 도쿄(東京)의 어요”라고 어느새 마도카도 자에게 보여줬다. 2005년 딸들과 캐나다 애교가 히나토. 평소엔 명랑한 다.지사는 이 지사는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했 1시30분 도쿄(東京)의닮아닮아 보탰다. 떠났을 때 찍은 사진사진 속에서 엄마는 웃 웃서 깨서말을 엄마에 대한대한 얘기를 할 때면 어김어김행을행을 던 다나하시 에리코씨를 찾습니다’란 제목의 하네다(羽田)국제공항 출국장 앞. 다나하시 깨 말을 보탰다. 떠났을 때 찍은 속에서 엄마는 격이지만 엄마에 얘기를 할 때면 던 다나하시 에리코씨를 찾습니다’란 제목의 하네다(羽田)국제공항 출국장 앞. 다나하시격이지만 어딘가에서 헤매고 있을있을 엄마…우 사진첩을 넘기는 히나토의 손이손이 “한국 눈시울이 붉어졌다. 자매의 한국한국 일정일정고 있었다.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yeslkj) 마도카·지사토(ちさと·36)·히나토 자매가 서 서없이없이  “한국 어딘가에서 헤매고 엄마…우호소문을 고 있었다. 사진첩을 넘기는 히나토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자매의 호소문을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yeslkj) 마도카·지사토(ちさと·36)·히나토 자매가 리 가는 거 알아요?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안에에 올렸다. 떨렸다. 제보자를 만나는 일도일도 포함돼 있다.있다. 가늘게 호소문에서 그는그는 “에리코는 우리우리 로의로의 손을손을 꼭 잡고 있었다. 얼굴엔 설렘과 리 가는 거 알아요? 돌아오는 비행기 가늘게 떨렸다. 제보자를 만나는 포함돼 에 올렸다. 호소문에서 “에리코는 꼭 잡고 있었다. 얼굴엔 설렘과중엔중엔 선 엄마와 함께이길 기도해요. 하지만 설사  오후 3시30분. 자매를 태운 비행기는 일  탑승 전 선물 가게에 들른 자매는 일본 전 의 어머니이고, 우리의 가족”이라며 강원도 긴장감이 함께 비쳤다.  탑승 전 선물 가게에 들른 자매는 일본 전  오후 3시30분. 자매를 태운 비행기는 일 선 엄마와 함께이길 기도해요. 하지만 설사 의 어머니이고, 우리의 가족”이라며 강원도 긴장감이 함께 비쳤다. 못 찾더라도 엄마엄마 찾는찾는 일, 포기 못 못민의민의 떠났다. 지난해 1월과 4월 4월 실종실종 신고신고이번에 여러여러 개를개를 샀다. 한국에서 엄마를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호소문은 강 강  본지가 다나하시의 사연을 전한전한 이후이후 국 국통 과자 이번에 못 찾더라도 일, 포기 본 땅을 떠났다. 지난해 1월과 통 과자 샀다. 한국에서 엄마를본 땅을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호소문은  본지가 다나하시의 사연을 가족가족 중 누군가가 1년간 사라졌다고 위해위해 한국을 방문한 데 이어 세 번째 데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줄 선물이라 홈페이지와 트위터, 도내도내 각 시·군 홈페홈페 내 언론의 관련관련 보도가 잇따랐다. 자매의 이 이찾는찾는 해요. 중 누군가가 1년간 사라졌다고원도원도 한국을 방문한 데 이어 세 번째해요. 데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줄 선물이라등을등을 홈페이지와 트위터, 각 시·군 내 언론의 보도가 잇따랐다. 자매의 건 말이 안 되잖아요.” 한국행이다. 마도카는 전날전날 잠을잠을 설친설친 듯이 이지와 블로그 등에등에 게재됐다. 번 한국 방문은 “엄마를 찾기찾기 위해위해 애쓰는 포기하는 건 말이 안 되잖아요.” 한국행이다. 마도카는 듯 이포기하는 이지와 블로그 게재됐다. 번 한국 방문은 “엄마를 애쓰는  공항에 오기 전 세 자매는 요코하마의 한 륙 직후 곯아떨어졌다. 히나토는 창밖을 멍  이 지사는 지역 방송도 적극적극 활용하겠다 자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싶 싶오늘  공항에 오기 전 세 자매는 요코하마의 한 륙 직후 곯아떨어졌다. 히나토는 창밖을 멍  이 지사는 지역 방송도 활용하겠다 자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강릉 찾아 전단 돌릴 계획 오늘 강릉 찾아 전단 돌릴 계획 카레로 점심을 먹었다. 20052005고 밝혔다. 하니하니 쳐다봤다. 눈을눈을 감고감고 잠도잠도 청해봤지만 그는그는 강원도 전역에 방송되는 다”는 한 방송사의 제의에 따른따른 것이었다. 레스토랑에서 카레로 점심을 먹었다. 쳐다봤다. 청해봤지만레스토랑에서 고 밝혔다. 강원도 전역에 방송되는 다”는 한 방송사의 제의에 것이었다. “중앙일보 난 뒤 제보 많아 설레” 아버지가 생전에 어머니와 즐겨즐겨케이블 눈이눈이 떠졌다. 잠시잠시 숨을숨을 삼킨삼킨 히나토는 방송의 신년신년 대담대담 프로그램 첫머리 본지는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오른 이들을 동행동행 “중앙일보 난 뒤 제보 많아 설레” 이내이내 년 작고한 아버지가 생전에 어머니와 떠졌다. 히나토는년 작고한 케이블 방송의 프로그램 첫머리 본지는 한국행 비행기에 이들을 찾았던 곳이다. “부모님의 기운을 받아받아 한 한에 에리코 사진을 소개하고 에리코 찾기에 취재했다. 출국장 문이문이 열리자, 장녀장녀 마도카 찾았던 곳이다. “부모님의 기운을 에 에리코 사진을 소개하고 에리코 찾기에 취재했다. 출국장 열리자, 마도카 국에서 화이토(‘파이팅’의 일본식 표현)하 도민들이 적극 참여해줄 것을 호소할 계획 와 막내 히나토가 걸음을 옮겼다. 국에서 화이토(‘파이팅’의 일본식 표현)하 도민들이 적극 참여해줄 것을 호소할 계획 와 막내 히나토가 걸음을 옮겼다. 기 위해”라고 자매는 설명했다. 특히특히 후식으 강원도 내 시·군이 발행하는 소식지  “지금 서울은 무지무지 춥대. 무리하지 말고, 기 위해”라고 자매는 설명했다. 후식으이다. 이다. 강원도 내 시·군이 발행하는 소식지  “지금 서울은 춥대. 무리하지 말고, 로 아버지가 좋아했던 소프트 아이스크림 에리코의 사연을 소개소개 위험한 일도일도 하지하지 말고.말고. 빙판길도 조심해. 언 언 로 아버지가 좋아했던 소프트 아이스크림와 생활정보지에도 와 생활정보지에도 에리코의 사연을 위험한 빙판길도 조심해. 을 세을자매는 하나씩 먹었다. 한다.한다. 강원도는 에리코의 마지막 흔적이 발 발 니와니와 히나토 너한테까지 무슨무슨 일이일이 생기면 세 자매는 하나씩 먹었다. 강원도는 에리코의 마지막 흔적이 히나토 너한테까지 생기면  오후 6시30분. 이들을 태운태운 비행기가 김 김견됐던 강릉과 주문진은 물론이고 춘천의 나는나는 정말…알지?”  오후 6시30분. 이들을 비행기가 견됐던 강릉과 주문진은 물론이고 춘천의 정말…알지?” 포공항에 도착했다. 자매는 이날이날 밤 류시원 평창·삼척·속초 등 한류관광지에  이들의 등 뒤에서 둘째둘째 지사토가 외쳤다. 포공항에 도착했다. 자매는 밤 류시원남이섬과 남이섬과 평창·삼척·속초 등 한류관광지에  이들의 등 뒤에서 지사토가 외쳤다. 씨를씨를 만난만난 데 이어 12일12일 오후엔 강원도 춘천춘천에리코 찾기찾기 현수막도 대거대거 내걸내걸 예정이다. 지사토는 한국에서 급하게 일본으로부터 데 이어 오후엔 강원도 에리코 현수막도 예정이다. 지사토는 한국에서 급하게 일본으로부터 에서에서 이광재 도지사를 만났다. 13일에는 다 다 에리코는 키 1m52㎝, 체중체중 55~60㎏(약간 의 도움이 필요할 때를때를 대비해 일본에 남 남 이광재 도지사를 만났다. 13일에는  에리코는 키 1m52㎝, 55~60㎏(약간 의 도움이 필요할 대비해 일본에 나하시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강원도 강릉에 몸매)으로 실종실종 당시당시 흰색흰색 롱코트에 기로기로 했다.했다. “중앙일보에 기사가 실린실린 뒤엄 나하시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강원도 강릉에통통한 통통한 몸매)으로 롱코트에 “중앙일보에 기사가 뒤엄 서 어머니를 찾는찾는 전단을 뿌릴뿌릴 계획이다. 이 이검은색 코르사주, 검정검정 가죽가죽 부츠, 보라색 마를마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여러여러 건 들어왔다 서 어머니를 전단을 계획이다. 검은색 코르사주, 부츠, 보라색 목격했다는 제보가 건 들어왔다 14일14일 저녁저녁 비행기로 도쿄로 돌아간다. 했다.했다. 고 들었어요. 새로운 정보를 얻게얻게 돼 설레 에리코가 숨진숨진 남편과 즐겨즐겨 찾았던 요코하마의 단골단골 식당에서 세 딸과 찍은찍은 사진.사진. 왼쪽부터 둘째둘째들은들은 춘천=이찬호 기자기자 비행기로 도쿄로 돌아간다. 머플러를 머플러를 고 들었어요. 새로운 정보를 돼 설레다나하시 다나하시 에리코가 남편과 찾았던 요코하마의 식당에서 세 딸과 왼쪽부터 춘천=이찬호 지만,지만, (제보가) 사실이 아닐아닐 경우경우 실망하면 막내막내 히나토, 엄마엄마 에리코, 첫째첫째 마도카. 히나토가 든 것은 아빠의 사진이다. [다나하시 가족가족 제공]제공] 도쿄·서울=송지혜 kabear@joongang.co.kr 기자기자 enjoy@joongang.co.kr (제보가) 사실이 실망하면지사토, 지사토, 히나토, 에리코, 마도카. 히나토가 든 것은 아빠의 사진이다. [다나하시 kabear@joongang.co.kr 도쿄·서울=송지혜 enjoy@joongang.co.kr

“엄마, “엄마,어디 어디계세요 계세요저희도 저희도지금 지금한국에 한국에있는데 있는데””

응원응원 와 주시고, 장갑장갑 선물을 주신주신 모습도 와 주시고, 선물을 모습도 기억이 납니다”라고 적었다. 기억이 납니다”라고 적었다.  11일 저녁저녁 한국에 도착한 마도카와 히나히나  11일 한국에 도착한 마도카와 토는토는 서울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있는 류씨의 소 소 강남구 대치동에 류씨의 속사 사무실에서 류씨를 만날 수 있었다. 류 겨져 있던 여행가방을 일본으로 가져왔다. 곳 어디든 따라다녔다”고 했다. 일본에 입 도였다. 다나하시는 주황색 옷을 즐겨 입었 속사 사무실에서 류씨를 만날 수 있었다. 류 겨져 있던 여행가방을 일본으로 가져왔다. 곳 어디든 따라다녔다”고 했다. 일본에 입 도였다. 다나하시는 주황색 옷을 즐겨 입었 세 딸이 말하는 ‘엄마와 류시원’ 세 딸이 말하는 ‘엄마와 류시원’ 씨와는 첫 만남이었다. 소속사인 R’s 컴퍼니 가방에 달린 이름표에서도 류씨의 사진을 국할 땐 공항에 마중을 나가고, 한국으로 다. 이것 역시 “류시원씨가 가장 좋아하는 가방에 달린 이름표에서도 류씨의 사진을 국할 땐 공항에 마중을 나가고, 한국으로 다. 이것 역시 “류시원씨가 가장 좋아하는 씨와는 첫 만남이었다. 소속사인 R’s 컴퍼니 이들은 30분간 편하게 이야기를 딸들은 “엄마는 류씨가 가는가는출국할 땐 다시 공항으로 배웅을 나갈나갈 정 정색이색이 주황색이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또 또에 따르면 10일10일 오후오후 2시 2시 일본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후 후볼 수 에 따르면 이들은 30분간 편하게 이야기를 볼있었다. 수 있었다. 딸들은 “엄마는 류씨가 출국할 땐 다시 공항으로 배웅을 주황색이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가나가와(神奈川)현 나눴다. 주로주로 류씨가 딸들을 위로하는 내용내용 지사와(藤澤)시의 한 빌라를 찾았다. 다나다나 나눴다. 류씨가 딸들을 위로하는 지사와(藤澤)시의 한 빌라를 찾았다. 한다.한다. 하시가 실종실종 전까지 맏딸맏딸 마도카, 막내막내 히나히나 이었다고 하시가 전까지 마도카, 방 안에 류씨 사진·DVD 가득 방 안에 류씨 사진·DVD 가득 이었다고  류씨는 12일12일 형이자 소속사 대표인 류시관 토와토와 살던살던 집이었다. 세 자매 중 둘째 지사지사  류씨는 형이자 소속사 대표인 류시관 집이었다. 세 자매 중 둘째 류씨 좋아하는 주황색 옷 즐겨 통해통해 자신의 입장을 본지에 전해왔다. 토는토는 결혼해 집 근처에 살고살고 있다.있다. 다나하시 류씨 좋아하는 주황색 옷 즐겨 씨를씨를 자신의 입장을 본지에 전해왔다. 결혼해 집 근처에 다나하시 그는그는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만 아직아직 슬퍼하 가 쓰던 방 한쪽 벽면은 온통온통 탤런트 류시원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만 슬퍼하 가 쓰던 방 한쪽 벽면은 탤런트 류시원 이르며, 희망을 버려선 안 된다”고 말했말했 첫 한국 방문방문 때 일본어에 능한능한 한국인 택 택기엔기엔 씨와씨와 관련된 물건으로 가득했다. 사진사진 액자,액자, 이르며, 희망을 버려선 안 된다”고 첫 한국 때 일본어에 한국인 관련된 물건으로 가득했다. “우리 어머니 같은같은 분이고 한국을 정 정 시 기사를 만났는데, 그를그를 ‘정보원’으로 삼 삼다. 이어 사진이 붙은붙은 텀블러, 화보집 등이등이 가지런히 다. 이어 “우리 어머니 분이고 한국을 시 기사를 만났는데, ‘정보원’으로 사진이 텀블러, 화보집 가지런히 분으로 그분의 옷, 헤어스타 아 류씨의 국내국내 소식을 전해듣기도 했다. 정돈돼 있었다. 말 사랑하셨던 분으로 그분의 옷, 헤어스타 아 류씨의 소식을 전해듣기도 했다.말 사랑하셨던 정돈돼 있었다. 몸짓이 다 기억날 정도”라며 “많은 이런이런 열성열성 덕분에 류씨도 다나하시의 존재존재일, 손짓,  “아빠가 돌아가신 뒤 엄마에겐 류시원이 일, 손짓, 몸짓이 다 기억날 정도”라며 “많은 덕분에 류씨도 다나하시의  “아빠가 돌아가신 뒤 엄마에겐 류시원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분을 찾을찾을 수 수 를 알고 있었다. 그의그의 실종실종 소식을 접한접한 류 류분이분이 전부였어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분을 를 알고 있었다. 소식을 전부였어요.”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했다. 지난해 4월 4월 세 딸에게 친필친필 편지를 보 보있도록  지사토가 말했다. 엄마가 실종된 직후직후다나하시 에리코가 2010년 한국에서 실종되기 전에전에 살았던 일본일본 가나가와현의 집. 그의 방 한쪽에 탤 탤씨는씨는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지난해 세 딸에게 편지를  지사토가 말했다. 엄마가 실종된 다나하시 에리코가 2010년 한국에서 실종되기 살았던 가나가와현의 집. 그의 방 한쪽에 이 편지에서 그는그는 “레이싱에 한국을 찾은찾은 딸들은 서울의 한 호텔에 남 남런트런트 류시원씨의 사진사진 액자액자 등이등이 가지런히 놓여놓여 있다.있다. 송지혜 기자기자내 위로했다. 기자,기자, 서울=강혜란 기자기자 내 위로했다. 이 편지에서 “레이싱에 가나가와(일본)=송지혜 한국을 딸들은 서울의 한 호텔에 류시원씨의 가지런히 송지혜  가나가와(일본)=송지혜 서울=강혜란

“아빠 “아빠잃은 잃은뒤뒤엄마에겐 엄마에겐류시원씨가 류시원씨가전부였어요” 전부였어요”

제14303호 43판 43판 제14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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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값(원) 1119.4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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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03호 40판 13일 목요일 2011년2011년 1월 1월 13일 목요일

 금리(국고채 3년물) 3.58%(-0.02)

 코스닥 535.43 (+1.76)

배경도 연줄도 없다 내 뒤엔 5000 직원 뿐 통신 3사 중 장관 출신 아닌 유일한 CEO 배경도 연줄도 없다 내 뒤엔 5000 직원 뿐 제14303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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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국고채 3년물) 3.58%(-0.02)

하성민 SKT 총괄사장

은행 돈 기업 안가고

점이다. 그는 부산 동래고,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바로 SK그룹 (옛 ‘선경’)에 입사해 28년을 ‘SK 맨’으로 살았다. 국가고시 출신, 석· 박사 학위자, 해외 유학파가 넘쳐나 는 SK텔레콤에서 피 튀기는 경쟁을 뚫고 CEO가 됐다.  주변 사람들은 “하 사장은 성공 점이다. 그는 부산 동래고, 성균관대 한 직장인의졸업한 교범이뒤될바로 만한 분”이 경영학과를 SK그룹 라고‘선경’)에 입을 모은다. 한 임원은 (옛 입사해 28년을“수하 ‘SK 팀장들이 ‘함께 술 한잔하고 싶다’ 맨’으로 살았다. 국가고시 출신, 석· 고 하면 자정 해외 가까운 시간에도 포장 박사 학위자, 유학파가 넘쳐나 마차로 향한다. 고민을 끝까지, 주의 는 SK텔레콤에서 피 튀기는 경쟁을 깊게 들어준다”고 전했다. 다른 임 뚫고 CEO가 됐다. 원은 “상사에겐 실무 군더더  주변 사람들은 “하중심의 사장은 성공

기 없는 보고로 높은 평가를 받았 다”고 말했다. 차분하며 감정을 쉽 게 드러내지 않는 태도까지 더해져 그는 “라인(연줄)도 없지만 적도 없 는 인물”이란 평판도 얻었다. 실제 그를 오래 봐온 SK계열사 임원은 “재무·전략·마케팅 등 국내 1위 통 신기업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지 기 없는 보고로 높은 평가를 받았 만 정치인, 고위 관료 같은 힘있는 다”고 말했다. 차분하며 감정을 쉽 이들과의 교분에 모습은 보 게 드러내지 않는힘쓰는 태도까지 더해져 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라인(연줄)도 없지만 적도 없  하지만 이 같은 그의얻었다. 실무형 CEO 는 인물”이란 평판도 실제 이미지를 꼽는 이들 그를 오래외려 봐온단점으로 SK계열사 임원은 도 없지 않다. 통신산업은 대표적 규 “재무·전략·마케팅 등 국내 1위 통 제산업이다. 그런 만큼 이전부터 주 신기업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지

중국 정부가 위안화 국제화에 시동 을 걸었다. 중국 내 3위 국영은행인 중국은행의 미국 내 뉴욕로스앤젤 레스 지점 등을 통해 위안화 거래를 시작한 것이다. 위안화 예금·송금과 환전은 물론 무역대금 결제도 가능 뉴스분석 하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11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위안화 국제화에 시동  지금도 거래 을 걸었다.미국 중국내에서 내 3위위안화 국영은행인 는 가능하다. 홍콩을 근거지로 미국 중국은행의 미국 내 뉴욕로스앤젤 에 진출한 HSBC은행을 통해서다. 레스 지점 등을 통해 위안화 거래를 그러나 것이다. 중국 국영은행이 중국 영토 시작한 위안화 예금·송금과 밖에서 거래를 개시한 이 환전은 위안화 물론 무역대금 결제도 건 가능

 그는 전임 최고경영자(CEO) 정만 원 SK그룹 부회장보다는 다섯 살, 경쟁사인 KT·LG유플러스 CEO들 보다는 열 살가량이 적다. 그러나 그 를 더 주목하게 하는 것은 SK그룹 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순수 토종 번이 처음이다. 중국 정부는 위안화 샐러리맨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란 거래를 본국 영토 안에서만 하도록 엄격히 제한해왔다. 그러다 지난해 7월 중국은행 홍콩지점을 통해 위안 화 거래를 제한적으로 허용한 바 있 다. 이후 홍콩 내 위안화 예금이 빠 른 속도로 늘고 있다.  중국은행의 거래 시작은 번이 처음이다. 위안화 중국 정부는 위안화 두 가지 포석이 깔려 있는 것으로 거래를 본국 영토 안에서만 하도록 보인다.제한해왔다. 하나는 다음그러다 주 후진타오 엄격히 지난해 (胡錦濤·호금도) 국가주석 방미를 7월 중국은행 홍콩지점을 통해 위안 앞두고 미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을 화 거래를 제한적으로 허용한 바 있 약화시키려는 의도다. 중국은행 다. 이후 홍콩 내 위안화 예금이 발 빠 표가 후진타오 방미를 코앞에 두고 른 속도로 늘고 있다. 나온 이유다. 위안화 의지를  중국은행의 위안화국제화 거래 시작은

한 직장인의 교범이 될 만한 분”이 라고 입을 모은다. 한 임원은 “수하 팀장들이 ‘함께 술 한잔하고 싶다’ 고 하면 자정 가까운 시간에도 포장 마차로 향한다. 고민을 끝까지, 주의 깊게 들어준다”고 전했다. 다른 임 국제사회에 과시해 원은 “상사에겐 실무‘환율 중심의조작국’ 군더더 이란 미국의 예봉을 피해보자는 심 산이다. 중국은행은 미국 내 위안 화 거래와 함께 역내·외 외환시장 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만 정치인, 고위 관료 같은 힘있는 이들과의 교분에 힘쓰는 모습은 보 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그의 실무형 CEO 이미지를 외려 단점으로 꼽는 이들 도 없지 않다. 통신산업은 대표적 규 후 달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위안 제산업이다. 그런 만큼 이전부터 주 화 국제화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7 월 홍콩에서 위안화 거래를 시작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달 초엔 위 안화로 거래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수출업자의 수를 수백 명 수준에서 7만 명으로 늘리기도 했다.  현재 달러에 달하는 후 달러 2조3000억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위안 중국의 수입에서 위안화 결제 비중 화 국제화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7 은 1%도 안 된다. 그러나 이 비율이 월 홍콩에서 위안화 거래를 시작한 앞으로 수년 내 20~30%까지 높아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달 초엔 위 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중국 국 안화로 거래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영 건설은행은 위안화 결제액이 올 수출업자의 수를 수백 명 수준에서 해 190억 위안에서 2015년엔 7만 명으로 늘리기도 했다. 3조 위 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현재 2조3000억 달러에 달하는

하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11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금도 미국 내에서 위안화 거래 는 가능하다. 홍콩을 근거지로 미국 에 진출한 HSBC은행을 통해서다. 그러나 중국 국영은행이 중국 영토 밖에서 위안화 거래를 개시한 건 이

두 가지 포석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는 다음 주 후진타오 (胡錦濤·호금도) 국가주석 방미를 앞두고 미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을 약화시키려는 의도다. 중국은행 발 표가 후진타오 방미를 코앞에 두고 나온 이유다. 위안화 국제화 의지를

절상 압력 무마 포석도

하성민

은행 돈이 기업엔 가지 않고 가계 주 택담보대출로만 쏠린 것으로 나타 났다.  12일 한국은행에 은행들 은행 돈 기업 따르면 안가고 은 지난해 12월 기업 대출을 12조 6000억원 줄였다. 중소기업 대출 가계 빚만 늘렸다 은 8조9000억원, 대기업 대출은 3조 7000억원 통계를 내기 시작 은행 돈이 줄었다. 기업엔 가지 않고 가계 주 한 2003년 이후 8년 만의 최대치다. 택담보대출로만 쏠린 것으로 나타 반면 가계 대출은 2조1000억원 났다. 늘어났다. 전달 증가액의 수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절반 은행들 준이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은 지난해 12월 기업 대출을 12조2 조9000억원에서 2조7000억원으로 6000억원 줄였다. 중소기업 대출 둔화했다. 하지만대기업 주택금융공사의 은 8조9000억원, 대출은 3조 보금자리론과 은행 대출채권 7000억원 줄었다. 통계를 내기 양도 시작 분 2003년 등 비슷한 대출을 포함 한 이후성격의 8년 만의 최대치다. 하면 3조8000억원 2005년 반면 가계 대출은늘어나 2조1000억원 11월(5조4000억원), 2009년 6월(3 늘어났다. 전달 증가액의 절반 수 조8000억원)에 이어 역대 셋째 규2 준이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모를 기록했다. 2조7000억원으로 조9000억원에서 한은 통화금융팀 김현기 차장은 둔화했다. 하지만 주택금융공사의 “은행들이 연말은행 결산을 앞두고 양도 중소 보금자리론과 대출채권 기업 대폭 대출을 정리한 포함 반면 분 등부실채권을 비슷한 성격의 저금리와 집단대출 늘어나 증가로 주택 관 하면 3조8000억원 2005년 련 대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11월(5조4000억원), 2009년 6월(3 나현철 기자 tigerace@joongang.co.kr 조8000억원)에 이어 역대 셋째 규 모를 기록했다. 한은 통화금융팀 차장은 >>E2, E3면 스페셜 리포트 김현기 “은행들이 연말 결산을 앞두고 중소 줄기세포에서 혈소판 뽑았다 기업 부실채권을 대폭 정리한 반면 저금리와 집단대출 증가로 주택 관 선임기자가 만난 시장 고수 련 대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서재형 한국창의투자 대표 >>E7면 나현철 기자 tigerace@joongang.co.kr >>E2,

E3면

줄기세포에서 혈소판 뽑았다

선임기자가 만난 시장 고수 서재형 한국창의투자 대표

겠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 갤럭시 S 후속 모델을 독점 공급하고, 협력 사와 일반 개발자들을 위한 기반 기 술 개방도 서두를 심산이다. 그는 “사업을 더 키워야 한다는 게 최태 원 SK 회장의 주문”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서라면 경쟁사와의 협력 과 개방도 마다 않겠다고 덧붙였다. 겠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 갤럭시  그는 최고경영자(CEO) 정만 S 후속 전임 모델을 독점 공급하고, 협력 원 SK그룹 부회장보다는 사와 일반 개발자들을 위한다섯 기반살, 기 경쟁사인 KT·LG유플러스 CEO들 술 개방도 서두를 심산이다. 그는 보다는 열더살가량이 적다. 그러나 그 “사업을 키워야 한다는 게 최태 를 SK 더 주목하게 하는 것은 SK그룹 원 회장의 주문”이라고 전했다. 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순수 토종 이를 위해서라면 경쟁사와의 협력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이란 과 개방도 성공 마다 않겠다고 덧붙였다.

첫 기자간담회 열어

가계 빚만 늘렸다

스페셜 리포트

A11 E1

>>E7면

하성민(54·사진) SK텔레콤 총괄 사 SKT 장이 12일총괄사장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했다. 그 는 대대적인 SK그룹의 세대교체 바 람을 타고 지난해 말 취임했다. 그는 이날 “젊은 조직다운 스피드로 승부 첫 기자간담회 열어 하겠다”고 말했다. 요즘 SK텔레콤 의 화두인 사진 ‘압도적 스피드’를 강조 하성민(54· ) SK텔레콤 총괄 사 한 것이다. 임원 회의는 한 시간 이 장이 12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내로, 그 안에 꼭 결론을 내야 하는 사옥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했다. 그 게 최근 SK의SK그룹의 분위기다.세대교체 바 는 대대적인  그는 가을께로 4세대 이 람을 타고 지난해예상됐던 말 취임했다. 그는 동통신(LTE) 사업을스피드로 7월로 앞당기 이날 “젊은 조직다운 승부 하겠다”고 말했다. 요즘 SK텔레콤 의 화두인 ‘압도적 스피드’를 강조 한 것이다. 임원 회의는 한 시간 이 내로, 그 안에 꼭 결론을 내야 하는 게 최근 SK의 분위기다.  그는 가을께로 예상됐던 4세대 이 동통신(LTE) 사업을 7월로 앞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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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통신업체 CEO 중에는 ‘관(官)’ 출신이 많았다. 그에 비해 하 사장은 평소 그가 사석에서 간혹 하는 말 처럼, 든든한 배경도 화려한 인맥도 부족하다.  이에 대해 하 사장은 간담회 자 리에서 “(경쟁사 CEO들에 비해) 경륜과 인생경험이 뒤지는‘관(官)’ 건 분명 요 통신업체 CEO 중에는 하다. 하지만 뒤엔비해 4600여 직원 출신이 많았다.내그에 하 사장은 과 관계사들이 있다”고 말했다. 평소 그가 사석에서 간혹 하는 늘 말 그렇듯 부드러운 얼굴로 “그들이 처럼, 든든한 배경도 화려한 인맥도 나를 보고 있다. 조직 대���로서 (경 부족하다. 쟁사에)대해 뒤질 하 일은 없을 간담회 것”이라고  이에 사장은 자 덧붙였다. 이나리 기자 리에서 “(경쟁사 CEO들에 비해)

통신 3사 중 장관 출신 아닌 유일한 CEO

위안화 뉴욕서 힘자랑  중국은행 현지 지점 통해 첫 거래 뉴스분석

2011년 1월 13일 목요일

windy@joongang.co.kr 경륜과 인생경험이 뒤지는 건 분명 하다. 하지만 내 뒤엔 4600여 직원 과 관계사들이 있다”고 말했다. 늘 그렇듯 부드러운 얼굴로 “그들이 나를 보고 있다. 조직 대표로서 (경 쟁사에) 뒤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나리 기자 windy@joongang.co.kr

위안화 뉴욕서 힘자랑  중국은행 현지 지점 통해 첫 거래 후진타오 방미 앞두고 국제사회에 과시해 ‘환율 조작국’ 절상미국의 압력예봉을 무마피해보자는 포석도 심 이란 산이다. 중국은행은 미국 내 위안  길게는 국제화를 본격화 화 거래와위안화 함께 역내·외 외환시장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중국은 지난해 3월 “미 달러화 표시 자산을 너무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원자바 후진타오 방미 앞두고 오(溫家寶·온가보) 총리의 언급 이

 길게는 위안화 국제화를 본격화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지난해 3월 “미 달러화 표시 자산을 너무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원자바 오(溫家寶·온가보) 총리의 언급 이

중국의 수입에서 위안화 결제 비중 은 1%도 안 된다. 그러나 이 비율이 앞으로 수년 내 20~30%까지 높아 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중국 국 영 건설은행은 위안화 결제액이 올 해 190억 위안에서 2015년엔 3조 위 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그러나 위안화 거래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있다. 미국 기업이 달러화를 두고 위안화 결제를 택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위안화 의 환율 변동 위험도 걸림돌이다. 위 안화를 절상하라는 국제사회의 압박 에 중국 정부가 버티는 데 한계가 있 기 때문이다. 뉴욕=정경민 특파원  그러나 위안화 거래량이 생각보다 jkmoo@joongang.co.kr 많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있다. 미국 기업이 달러화를 두고 위안화 결제를 택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위안화 의 환율 변동 위험도 걸림돌이다. 위 안화를 절상하라는 국제사회의 압박 에 중국 정부가 버티는 데 한계가 있 기 때문이다. 뉴욕=정경민 특파원 jkmoo@joongang.co.kr


A12 경제

2011년 1월 13일 종합 목요일

2011년 1월 13일 목요일

E9



하루에 니트 140만 장 파는 세아상역의 아이티 사랑 <세계 최대 니트의류 업체>

일자리 2만 개 섬유단지 조성 국내 중견기업이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 는 아이티에 대규모 섬유단지를 조성한 다. 니트의류업체인 세아상역은 11일(현지 시간)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Portau-Prince)에 있는 ‘아이티어패럴센터’에 서 미국 국무부, 아이티 정부, 미주개발은행 (IADB)과 섬유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본계 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이티 북쪽 해안지역에 252만 ㎡(약 76만 평)에 이르는 섬유단지가 조성된 다. 총투자 규모는 2억5000만 달러. 세아상 역은 기계설비·운용 비용으로 7800만 달러 를 부담한다. 내년 완공 예정인 아이티 공장 은 과테말라·니카라과·인도네시아 등에서 이 회사가 가동하고 있는 전 세계 5개 생산 기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고용 인력은 2 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미국 정부는 주택과 도로·항만·전기·수 도 등 인프라 프로젝트를 담당한다. 아이 티 정부가 공장 부지를 제공하고 IADB는 금융 지원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빌 클 린턴(아이티 재건위원회 공동의장) 전 미 국 대통령, 장막스 벨리브 아이티 수장 등 이 참석했다.  1년 전 이날 아이티에서는 23만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지진이 발생했다. 현재 계 약 체결차 아이티에 머물고 있는 세아상역 김웅기(60) 회장은 기자와의 국제 통화에 서 “1994년 이후 지금까지 아이티에 네 번 째 방문한다”며 “그때마다 근로자들의 의

욕적인 눈빛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이 번에 특별한 인연을 만들게 됐다”고 소개 했다. 세아상역과 아이티의 인연은 대지진 이 전인 2009년 미 국무부에서 투자 제의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이번 투자 결정을 앞두 고 김 회장은 지난 1년간 아이티 의류산업 의 가능성을 꾸준히 조사하는 한편 무역 특혜, 공급망 체계 등을 꼼꼼히 검토했다.  “대지진 이전 아이티의 의류제품 수출 은 연간 4억5000만 달러였다. 전체 수출의 70~90%가량 된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업 계 종사자도 6만~10만 명이다. 그런데 대재앙

미국서 도로·항만 인프라 제공 아이티 정부는 공장 부지 내놔 대지진 붕괴 의류산업 복원 기대 김웅기 회장 “재건 도움됐으면” 때문에 하루아침에 의류산업이 붕괴했다. 역 으로 보면 그만큼 의류 분야는 재건 가능성 이 높다는 얘기다. 이번 투자가 아이티의 경 제 정상화로 가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  이 회사는 아이티에 원단부터 봉제·자수· 나염·세탁에 이르는 일관 생산라인을 구축 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철저한 현지화 경 영’을 강조했다. 그는 “아이티 근로자에게 단순작업만 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며 “유능한 직원을

이윤우최지성이 “까치까치 설날은~” 합창, 왜 <삼성전자 부회장>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길 님이 오시는가….”  12일 오전 8시40분. 새해 첫 삼성사장단협의회가 열린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39층 대회의실 에서 노랫소리가 울렸다. 삼성 사장단의 합 창이었다. 사장들 40여 명은 함신익 예일대 교수 겸 KBS 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피아 노 반주에 맞춰 ‘님이 오시는지’를 불렀다. 함 교수는 이날 ‘지휘자의 열정과 리더십’을 강의하던 중 “모두 일어서서 노래를 불러보 자”고 제안했다. 그는 앞줄에 앉아 있던 이 윤우·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삼성 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 김낙회 제일기획

사장을 일으켜세워 ‘까치까치 설날은’을 부 르게도 했다.  함 교수가 원했던 것은 ‘조화’와 ‘감동’이 었다. 그는 “저는 단원들을 결코 연주의 도구 로 보지 않는다”며 “그것은 기업 직원들에게 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또 “지휘자의 카리 스마는 모든 것을 완벽히 통제하는 지휘봉의 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정직함과 신뢰에 서 나온다”면서 “내 실수라고 인정할 때 진정 한 지휘자의 카리스마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함 교수는 이날 삼성 사장들 모두에게 지휘 봉을 선물했다. 한 참석자는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듯 기업을 이끌라는 의미 같았다”고 말했다. 이상렬 기자 isang@joongang.co.kr

니트의류 업체인 세아상역은 아이티 대지진 1주년을 맞은 11일(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섬유산업단지 조성 본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웅 기 세아상역 회장, 아이티재건기금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장막스 벨리브 아이티 수장.

과테말라·니카라과 법인에 파견해 관리감 독자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아시아와 남미에서 현지 인력을 채용해 공 장을 운영하면서 “일자리는 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은 희망을 준다”는 신조를 실천하고 있다.  김 회장은 1986년 자본금 500만원을 들고

회사를 세웠다. 직원 세 명, 전화기 한 대로 시 작한 회사는 지금 1조5000억원의 매출에 9억 2000만 달러를 수출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 했다. 해외에 생산기지를 두고 미국·유럽 시 장을 개척한 것이 주효했다. 이 회사는 특히 니트의류 생산에서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 갭 과 리바이스·자라·아이다스 같은 유명 브랜

삼성전자 멕시코 TV공장 가보니 지난 4일(현지시간) 오전 9시 멕시코 북부 국경 근처의 공단도시 티후아나. 미국 샌디 에이고에서 국경을 넘어 30분쯤 버스를 타 고 도착하자 파란색 바탕의 ‘SAMSUNG’ 이라는 로고가 새겨진 건물들이 눈에 들어 왔다. 삼성전자가 ‘북미 TV시장 공략의 전초 기지이자 5년 연속 북미 TV 판매량 1위를 이끌어내고 있는 곳’이라고 자랑하는 공장 이다.  27만7200㎡의 대지에 세워진 한 건물 안 으로 들어서자 축구장 3배 정도 크기의 공 간에서 멕시코 근로자들의 손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30m 정도 되는 10개의 생 산라인에는 10명 정도씩 배치됐다. 김석기 SAMEX(삼성전자 멕시코법인) 법인장은 “예전에는 120m 정도 되는 4개 의 컨베이어벨트 주변에 수십 명이 길게 늘 어서서 부분별 조립만 전담하는 방식이었 지만 이제는 모든 조립을 단 두 명이 할 수 도 있다”고 말했다. 셀(Cell) 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두세 명이 한 조가 돼 부품 조립과 검사, 포장을 다 하는 시스템으로 SAMEX 는 각 셀에 더 많은 인원을 배치하는 변형

마이크 맨리 ‘지프’ 사장

(R&D)센터에서 열린 ‘2011년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에서 자신의 애칭을 딴 ‘마린보이 스페셜’을 소개하고 있다. 에어컨 부피를 기존 모델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이고 나머지 빈 공간에 청정제균 기능과 제 습 기능을 담당하는 ‘휘센 미니’를 넣을 수 있게 만들었다. 에어컨과 휘센미니에 적용된 제균필터는 세균 을 99.9% 제거해 준다. 두 제품을 함께 가동하면 희망온도에 기존 에어컨 대비 3분 더 빨리 도달할 수 있 다. 전력 사용도 88% 절약 가능하다.

[연합뉴스]

드와 월마트·타깃 같은 글로벌 유통업체에 하루 평균 140만 장의 니트를 공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시장점유율이 2.5%인데, 미 국 수입의류 시장에서 단일 아이템으로 점유 율이 2% 넘는 곳은 세아상역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sangjai@joongang.co.kr

2~3명이 조립·검사·포장까지 ‘생산혁명’ 된 방식을 활용하고 있었다. 최지성 부회장은 “셀 방식으로의 변화는 전체 공급망 관리 가운데 제조 쪽 혁신에 해 당한다”며 “2007년에 5000명에 달했던 멕 시코 생산법인 인력이 지금 3000명까지 줄 고, 물량은 연평균 50% 늘어났다”고 설명했 다. 그는 “이러한 혁신이 우리 수익을 유지 해 온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셀 방식은 여러

컨베이어벨트 → 셀 방식 전환 인력 40% 줄고 생산량 50% 늘어 북미 TV시장 점유율 40% 차지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는 데도 유리하다. 예 전에는 4개의 컨베이어벨트에서 4종류만을 생산했다면 현재는 10개의 셀에서 10종의 TV를 만들고 있다.  각 셀에 위치한 근로자의 생산성은 시시 각각 점검됐다. 셀 위에 걸려 있는 모니터에 근로자의 얼굴 사진과 생산성을 나타내는 숫자·그래픽이 변했다. 직원들의 손놀림은 놀라울 정도로 빨랐다. 불량품이 나오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현지인인 이람(Hiram) 상무는 “불량품

“충성도 높은 소비자 많은 게 장수 비결”

제습기가 쏙~ 마린보이 에어컨 박태환 선수(왼쪽)가 12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 연구개발

[세아상역 제공]

“70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비결요? 소비자를 우리 브랜드의 열렬한 지지자로 만 든 것이죠.” 미국 자동차 브랜드 ‘지프’의 마 이크 맨리(47) 사장이 11일(현지시간) 본지와 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미 디트로이트 모 터쇼 행사장에서 만난 그는 “지난해의 경우 세계적으로 지프 판매량이 24% 늘었고, 미 국에선 26%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1941년 등장한 지프는 올해 탄생 70주년을 맞았다. 처음엔 군용차로 시작했다. 제2차 세 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사륜구동 차량에 자

극받은 미군이 자동차 업체들을 상대로 성능 좋은 군용 차량을 공모한 것이 탄생 배경이 다. 전후엔 민간용으로도 개발됐다. 70년 동 안 각종 인수합병을 통해 지프 브랜드를 소유 한 자동차 회사는 여러 차례 바뀌었지만 ‘지 프’란 이름은 계속 살아남았다. 현재는 크라 이슬러 그룹 소속이다.  맨리 사장은 “2차대전 동안 지프 차량의 성능에 매료된 군인들이 전쟁이 끝난 뒤 미 국에 돌아와 개인적인 용도로도 계속 지프 차량을 타기 시작했다”며 “이때부터 지프 브 랜드에 대해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 집단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70살

삼성전자 멕시코법인 TV공장에서 현지 근로자들 이 TV를 조립하고 있다. 이 공장은 두세 명이 한 조 가 돼 조립·검사·포장을 모두 하는 셀(Cell) 방식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제공]

이 나올 확률이 0%에 가까울 정도로 숙련 된 정규 직원들”이라고 자부했다. 3000명 정도의 현지 직원 중 3년 이상 근무한 인력 60%, 5년 이상은 40% 정도라고 한다.  SAMEX공장에서는 지난해 1060만 대 의 TV를 생산했다. 생산능력은 연간 1500 만 대 정도다. 제품 대부분은 북미 시장에 서 팔렸다. 삼성은 이 공장 덕에 지난해 북 미 TV시장 점유율 40%를 기록했다. 티후아나(멕시코)=문병주 기자 byungjoo@joongang.co.kr

이 된 지금은 지프가 미국의 대표적 ‘아이콘’ 중 하나가 됐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지프는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브랜드다. 한국전쟁 당시 군용 차량으로 사용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국전의 영웅인 백선 엽 장군이 전장을 누빌 때 탔던 차도 지프 의 초기 모델인 윌리스MB다. 군용차 이미 지 때문에 지프에 대해 튼튼하지만 투박한 차라는 인상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 맨리 사장은 이에 대해 “지프가 군용차로 시작하 긴 했지만 세계 각지에서 인도주의적 활동 을 위해서도 널리 사용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 용도로 개발된 뒤에는 스포츠유틸리 티차량(SUV)의 대명사가 되지 않았느냐” 고 반문했다 디트로이트=김선하 기자 odinelec@joongang.co.kr 40판 제14303호


바꿔머리를 봐, 사람이 바꿔달라질 봐, 사람이 걸 달라질 걸

E21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강한 카리스마 원할 땐 ‘모히칸 스타일’ 강한 카리스마 원할 땐 ‘모히칸 스타일’ TIP 머릿결 좋아지는 두피 마사지 강한 남자로 보이고 싶은가. 강렬한 강한 이미지를 남자로 보이고 보여주고 싶은가. 싶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 머리를단연 감을 ‘모히칸 때 두피 마사지를 피로도 풀리고 머릿결도머리’를 좋아진다 일단 네 손가락으로 귀 옆에서부 다면 머리’를해주면 추천한다. 다면 단연 머리 ‘모히칸 좌우(또는 그 . 추천한다. 머리 좌우(또는 그 터 정수리까지 위아래로 문지르다 정수리에서 양손이 만나면 목 밑까지 같은 방법으로 눌러준다. 그 ‘닭벼 ���음엔 지고 싶은 게해가 인지상정이다. 되면 뭔가 달라지고 금연·다이어트 싶은 게 등인지상정이다. 결심은 해보지만 금연·다이어트 바로 변신을 등 보여주긴 결심은무리. 해보지만 그럴바로 때 헤어 변신을 스타일로 보여주긴 이미지를 무리. 그럴 바꾸는 때건 헤어 노력 스타일로 대비 효과 이미지를 면에서 바꾸는 제법 쓸 건 만하다. 노력 대비 효과 면에서 제법 쓸 만하다. 중 한쪽)를 짧게 자르고 가운데만 중길게 한쪽)를 남기는 짧게 속칭 자르고 ‘닭벼 가운데만 길게 남기는 속칭 이마에서 귀를 향해 손가락을 움직일 것. 관자놀이를 살짝 짚어준 다음 귀 선을 따라 목 밑까지 돌리며 지압 슬 머리’다. 이 머리는 1970년대 펑크 슬 머리’다. 패션에서이나온 머리는 스타일 1970년대 펑크 패션에서 나온 스타일 에만 가면 작아진다. 한데 남자들, 확 달라지겠다고 미용실에만 가면 맘먹고도 작아진다. 막상 입에선 확 달라지겠다고 ‘알아서 해주세요’라는 맘먹고도 막상말이 입에선 튀어나온다. ‘알아서 해주세요’라는 이런 소심함을말이 피하려면 튀어나온다. ‘예습’이이런 필요하다. 소심함을 피하려면 필요하다. 한다. 이때‘예습’이 계란을 잡듯 주먹을 살짝 쥐고 마디 부분으로 귀 윗부분에서 정수리까지, 뒷목 부분에서 정수리까 답게 남성적이면서 반항적인 이미지까지 답게 남성적이면서 연출한다. 국내에 반항적인 이미지까지 연출한다. 국내에 지 굴리듯 마사지해준다. 이렇게 하는 동안 샴푸거품이 거의 없어지면 머리 전체를 잡았다 놓듯 튕겨준다. 일이 뭔지, 내게 요즘과연 뜨는어울리는지부터 헤어 스타일이 뭔지, 따져봐야 내게한다. 과연 그래서 어울리는지부터 준비했다.따져봐야 새해 당신의 한다. 첫인상을 그래서 준비했다. 바꿔줄 ‘헤어 새해스타일 당신의교본’을. 첫인상을 바꿔줄1월 ‘헤어 스타일 교본’을. 2011년 13일 목요일 선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인 지드래곤이 선 아이돌 그룹 선보이며 ‘빅뱅’의 ‘카 리더인 지드래곤이 선보이며 ‘카 @joongang.co.kr 글=이도은 사진=권혁재 기자 dangdol@joongang.co.kr 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도움말=토니앤가이 shotgun@joongang.co.kr 이지영 강사, 이철헤어커커 도움말=토니앤가이 지유 실장 이지영 강사, 이철헤어커커 지유 실장 리스마 헤어 스타일’로 이미지를 굳혔다. 리스마 헤어 좌우 스타일’로 머리를 거의 이미지를 굳혔다. 좌우 머리를 거의 반 삭발 수준으로 짧게 자르고 윗머리만 반 삭발 수준으로 하늘 높이짧게 뻗쳐자르고 윗머리만 하늘 높이 뻗쳐 올린 모습은 ‘모히칸의 정석’을 보여줬다. 올린 모습은 하지만 ‘모히칸의 이건Jane 어정석’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건 어 Hair Salon 디까지나 연예인이기에 가능한 법. 디까지나 옆을 너무 연예인이기에 많이 자르지가능한 법. 옆을 너무 많이 자르지 않고 가운데 부분과 경계를 많이않고 내지가운데 않는 ‘소프트 부분과 모히 경계를 많이 내지 않는 ‘소프트 모히 칸’으로 수위를 낮추는 것이 대안이다. 칸’으로 가운데 수위를 머리는 낮추는 살것이 대안이다. 가운데 머리는 살 멋진 첫 인상 위한 ‘베스트 스타일 교본’ 강한 카리스마 땐 ‘모히칸 스타일’ 강한 카리스마 땐 ‘모히칸 스타일’ 짝 파마를 하면원할 손질하기도 좋다. 짝 (사진1) 파마를 하면원할 손질하기도 좋다. (사진1) ⳿☛Ⱞ#៎㩓ឲ៎1 강한 남자로 보이고 싶은가. 강렬한 강한 이미지를 남자로 보이고 보여주고 싶은가. 싶 강렬한 보여주고 싶 44405<55#Johq#Gu1#Frtxlwodp# +㐾㔞㞪ᱶ☦㘚#ⴎ᳖➎#⫰, 스타일링 이렇게 ①스프레이형 에센스를 스타일링 뿌린이렇게 뒤 드라이기로 ①스프레이형 머 에센스를이미지를 뿌린 뒤 드라이기로 머 해가 되면 뭔가 달라지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금연·다이어트 등 결심은 해보지만 바로 변신을 보여주긴 무리. 그럴 때 헤어 스타일로 이미지를 바꾸는 건 노력 대비 효과 면에서 제법 쓸 만하다. 다면 단연 ‘모히칸 머리’를 추천한다. 다면 단연 머리 ‘모히칸 좌우(또는 머리’를 그 추천한다. 머리 좌우(또는 강한 카리스마 원할 땐 ‘모히칸 스타일’ 해가 되면 뭔가 달라지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금연·다이어트 등 결심은 해보지만 바로 변신을 리를 헝클며 말려준다. ②앞머리 쪽 모발의 리를 헝클며 뿌리를 말려준다. 세워 잡고 ②앞머리 열 쪽 모발의 뿌리를 세워 잡고 그 열 중 한쪽)를 짧게 자르고 가운데만 중길게 한쪽)를 남기는 짧게 속칭 자르고 ‘닭벼③왁스를 가운데만손바닥에 길게 남기는 속칭 ‘닭벼 남자로 보이고 싶은가.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다면 단연 ‘모 한데 남자들, 미용실에만 가면스타일로 작아진다.이미지를 확 달라지겠다고 맘먹고도 막상효과 입에선 ‘알아서 튀어나온다. 이런 소심함을 피하려면 ‘예습’이 필요하다. 을 주며 모발을 세워준다. ③왁스를 손바닥에 을 주며 모발을 바른 뒤 세워준다. 불규칙하 바른 뒤 불규칙하 보여주긴 무리. 그럴 때 헤어 바꾸는 건 노력 대비 면에서 제법해주세요’라는 쓸 만하다. 말이강한 슬 머리’다. 이 머리는 1970년대 펑크 슬 머리’다. 패션에서 이 나온 머리는 스타일 1970년대 펑크 패션에서 나온 스타일 히칸 머리’를 추천한다. 머리 좌우(또는 그중 한쪽)를 짧게 자르고 가운 게 교차 되도록 발라준다. ④톱 부분의 게 모발이 교차 되도록 서로 엉키게 발라준다. 왁스 ④톱 부분의 모발이 서로 엉키게 왁스 한데 미용실에만 가면내게 작아진다. 확 달라지겠다고 맘먹고도 막상 입에선 ‘알아서새해 해주세요’ 요즘 남자들, 뜨는 헤어 스타일이 뭔지, 과연 어울리는지부터 따져봐야 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당신의 첫인상을 바꿔줄 ‘헤어 스타일 교본’을. 남성적이면서 반항적인 이미지까지 답게 남성적이면서 연출한다. 국내에 반항적인 이미지까지 연출한다. 국내에 데만 길게 남기는 속칭 ‘닭벼슬 답게 머리’다. 이손가락을 머리는 1970년대 펑크 패션에 를 바른 뒤, 빗처럼 사용하며 를 바른 옆머리와 뒤, 손가락을 뒷머리를 빗처럼 깔끔 사용하며 옆머리와 뒷머리를 깔끔 라는 말이기자 튀어나온다. 이런 소심함을사진=권혁재 피하려면 ‘예습’이 필요하다. 글=이도은 dangdol@joongang.co.kr 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도움말=토니앤가이 이지영 강사, 이철헤어커커 지유 실장 선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선과하게 아이돌 그룹 선보이며 ‘빅뱅’의 ‘카 지드래곤이 선보이며 서 나온 스타일 답게 남성적이면서 반항적인 이미지까지 연출한다. 국내 하게 정리한다. ⑤톱 부분에리더인 모발들이 하게 정리한다. 헝클어져 ⑤톱 있을 부분에 땐 리더인 모발들이 과하게 헝클어져 있을‘카 땐 요즘 뜨는 헤어 스타일이 뭔지, 내게 과연 어울리는지부터 따져봐야 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새해 리스마 헤어 스타일’로 이미지를 굳혔다. 리스마 헤어 좌우 스타일’로 머리를 거의 이미지를 굳혔다. 좌우 머리를 거의 에선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인 지드래곤이 선보이며 ‘카리스마 헤어 손끝으로 살짝 정리한다 손끝으로 살짝 정리한다 당신의 첫인상을 바꿔줄 ‘헤어 스타일 교본’을. 반  삭발 수준으로 짧게수준으로 자르고 윗머리만 반 삭발 하늘 높이짧게 뻗쳐자르고 윗머리만 하늘 높이 뻗쳐 스타일’로 이미지를 굳혔다. 좌우 머리를 거의 반 삭발 짧게 자 수준으로   글=이도은 기자 dangdol@joongang.co.kr 올린 모습은 ‘모히칸의 정석’을보여줬다. 보여줬다. 올린 모습은 하지만 ‘모히칸의 이건 어정석’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건 어 르고 윗머리만 하늘 높이 뻗쳐 올린 모습은 ‘모히칸의 정석’을 귀여운 남자 되는 ‘베이비펌’ 귀여운 남자 되는 ‘베이비펌’ 디까지나 연예인이기에 가능한 법. 디까지나 옆을 너무 연예인이기에 많이 자르지 너무 많이 자르지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연예인이기에 가능한 법. 옆을 너무 많이 자르지 아직도 퍼머가 여자의 전유물이라고 아직도 생각한다면 퍼머가 여자의 생각을 전유물이라고 바가능한 법. 옆을 생각한다면 생각을 바 않고 가운데 부분과 경계를 많이 않고 내지 가운데 않는 ‘소프트 부분과 모히 경계를 많이 내지 않는 ‘소프트 모히 않고 가운데 부분과 경계를 많이 내지 않는 ‘소프트 모히칸’으로 수위를 도움말=토니앤가이 이지영 강사, 이철헤어커커 지유 실장 꿔라. 이미지 변신에 파마만큼 강력한 꿔라. 무기는 이미지없다. 변신에 그중에 파마만큼 강력한 무기는 없다. 그중에 강한 카리스마 원할 땐 ‘모히칸 스타일’ 가운데 머리는 살 칸’으로 수위를 낮추는 것이 칸’으로 가운데 수위를 머리는 낮추는 살것이 낮추는 것이 대안이다. 가운데 머리는 살짝 파마를 하면 좋다. 서도 ‘베이비펌’은 요즘손질하기도 가장 대안이다. 뜨는 서도 스타일. ‘베이비펌’은 윗머리와 요즘 앞머 가장 대안이다. 뜨는 스타일. 윗머리와 앞머 강한 남자로 보이고 싶은가.좋다.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 짝 파마를 하면 손질하기도 좋다. 짝 (사진1) 파마를 하면 손질하기도 (사진1) (사진1) 리를 둥근 형태로 자르고 웨이브를 리를 넣어 둥근 귀엽고 형태로 발랄한 자르고 느 웨이브를 넣어 귀엽고 발랄한 느 다면뿌린 단연 ‘모히칸 머리’를 추천한다.뿌린 머리 그 에센스를 스타일링 이렇게 뒤머리다. 드라이기로 ①스프레이형 머 에센스를 뒤 좌우(또는 드라이기로 머 스타일링 이렇게 ①스프레이형스타일링 에센스를 뿌린①스프레이형 뒤일반 드라이기로 머리를 헝가늘고 낌을 주는이렇게 머리다. 웨이브보다 낌을 결이 주는 작은 일반 게특 웨이브보다 결이 가늘고 작은 게 특 중 한쪽)를 짧게 자르고 가운데만 길게 남기는 속칭 ‘닭벼 리를 헝클며 말려준다. ②앞머리 쪽 모발의 리를 헝클며 뿌리를 세워 잡고 ②앞머리 열 쪽 모발의 뿌리를 세워 잡고 열 클며 말려준다. ②앞머리 쪽 모발의 뿌리를 세워 잡고 열을 주며 모발을 징이다. ‘베이비펌’은 김현중강동원조권 징이다. ‘베이비펌’은 등말려준다. 웬만한 남자 김현중강동원조권 등 웬만한 남자 슬 머리’다. 이 머리는 1970년대 펑크 패션에서 나온 스타일 을 주며 모발을 ③왁스를 손바닥에 을 주며굳혔다. 모발을 바른한뒤 세워준다. 불규칙하 ③왁스를 인기를 손바닥에 바른 뒤이쯤 불규칙하 세워준다. ③왁스를 손바닥에 바른 뒤 불규칙하게 되도록 발라준다. 연예인들이 한세워준다. 번씩교차 시도하면서 인기를 연예인들이 이쯤 번씩 되니 시도하면서 굳혔다. 되니 답게 남성적이면서 반항적인 이미지까지 연출한다. 국내에 게 교차 되도록 발라준다. ④톱 부분의 게 모발이 교차 되도록 서로 엉키게 발라준다. 왁스 ④톱 부분의 모발이 서로 엉키게 왁스 ④톱 부분의 모발이 서로 엉키게 왁스를 남성성을 바른 뒤, 손가락을 사용 남성성을 복근으로 자랑하던 빗처럼 가수복근으로 비마저도 지난달 31일 자랑하던 콘 가수 비마저도 지난달 31일 콘 선바른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인 지드래곤이 선보이며깔끔 ‘카 를 바른 뒤, 손가락을 빗처럼 사용하며 를 옆머리와 뒤, 손가락을 뒷머리를 빗처럼 깔끔 사용하며 옆머리와 뒷머리를 하며 옆머리와 뒷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한다. ⑤톱 부분에 모발들이 과하 서트에서 이 스타일로 변신을 꾀했다. 서트에서 (사진2) 이 스타일로 변신을 꾀했다. (사진2) 리스마 헤어 스타일’로 이미지를 굳혔다. 좌우 머리를 거의 하게 정리한다. ⑤톱 부분에 모발들이 하게 과하게 정리한다. 헝클어져 ⑤톱있을 부분에 땐 모발들이 과하게봐도 헝클어져 땐 1 2 2 게 헝클어져 있을 땐 손끝으로 살짝 정리한다 머리가 긴 상태라면 ‘섀도펌’을 시도해 머리가 봐도 긴 상태라면 좋다. 드라마 ‘섀도펌’을 시도해 좋다. 있을 드라마 반 삭발 수준으로 짧게 자르고 윗머리만 하늘 높이 뻗쳐 손끝으로 살짝 정리한다 손끝으로 살짝 정리한다   ‘시크릿가든’에서 오스카(윤상현‘시크릿가든’에서 분)의 머리다. 볼륨을 오스카(윤상현 주 분)의 머리다. 볼륨을 주 올린 ‘모히칸의 정석’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건 어   웨이브는 끝에만 넣는 식. 면서도   모습은 귀여운 남자 되는 ‘베이비펌’ 면서도 ‘아줌마 웨이브는 뽀글 퍼머’와 끝에만 달넣는 식. ‘아줌마 뽀글 퍼머’와 달 디까지나 연예인이기에 가능한 법. 옆을 너무 많이 자르지 귀여운 남자 되는 ‘베이비펌’ 귀여운 남자 되는 ‘베이비펌’ 아직도 퍼머가 여자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한다면 생각을 바꿔라.달리한다. 이미지 리 웨이브의 방향성도 이리저리 리 웨이브의 밑머리 방향성도 또한 곱 이리저리 달리한다. 밑머리 또한 곱 않고 가운데 부분과 경계를 많이 내지 않는 ‘소프트 모히 아직도 퍼머가 여자의 전유물이라고 아직도 생각한다면 퍼머가 여자의 생각을 전유물이라고 바 생각한다면 생각을 바 기가그중에서도 남아 있는 정도로 가볍게슬 마는 기가 남아특징이다. 있는 정도로 이 가볍게 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변신에 파마만큼 강력한 무기는슬없다. ‘베이비펌’은 요즘 가것이 칸’으로 수위를 낮추는 것이 대안이다. 가운데 머리는 살 꿔라. 이미지 변신에 파마만큼 강력한 꿔라. 무기는 이미지 없다. 변신에 그중에 파마만큼 강력한 무기는 없다. 그중에 또한 ‘부드러운 남자’를 받기엔 또한 무리가 ‘부드러운 없다.남자’를 하지만보장 받기엔 무리가 없다. 하지만 장 뜨는 스타일. 윗머리와 앞머리를 둥근 형태로 자르고보장 웨이브를 넣어 짝스타일. 파마를 하면 손질하기도 좋다. (사진1) 윗머리와 앞머 서도 ‘베이비펌’은 가장 뜨는 서도 ‘베이비펌’은 앞머가장 뜨는 모든 유행이 그렇듯요즘 무작정 따라 할 모든 순 유행이 없다.윗머리와 베이비펌·섀도 그렇듯요즘 무작정 따라 할 스타일. 순 없다. 베이비펌·섀도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머리다. 일반 웨이브보다 결이 가늘고 작은 스타일링 이렇게 ①스프레이형 에센스를 뿌린 뒤 드라이기로 머 리를 둥근 형태로 자르고 웨이브를 리를 넣어 둥근 귀엽고 형태로 발랄한 자르고 느 웨이브를 넣어 귀엽��� 발랄한 느 펌 역시 머리가 너무 크거나남자연예인들 얼굴형이 펌 역시 둥글 머리가 땐 헤어디자이 너무 크거나 얼굴형이 둥글 땐 헤어디자이 게 특징이다. ‘베이비펌’은 김현중강동원조권 등 웬만한 리를 헝클며 말려준다. ②앞머리 쪽 모발의 뿌리를 세워 잡고 열 낌을 주는 머리다. 일반 웨이브보다 낌을 결이 주는 가늘고 머리다. 작은 일반 게 특 웨이브보다 결이 가늘고 작은 게특 상의하는 게 상책이다. 너와 상의하는 게 상책이다. (사진3) 이 한 번씩 시도하면서 인기를 너와 굳혔다. 이쯤 되니 복근으로(사진3) 남성성을 자 을 주며 모발을 세워준다. ③왁스를 손바닥에 바른 뒤 불규칙하 징이다. ‘베이비펌’은 김현중강동원조권 징이다. 등 웬만한 남자 김현중강동원조권 등 웬만한 남자 스타일링 이렇게 ①샴푸한 뒤 모발은 스타일링 타월로 물기를 이렇게 최대한 ①샴푸한 없 뒤 모발은 타월로 물기를 최대한 없 랑하던 가수 비마저도 지난달 31일 콘서트에서 이 스타일로 변신을 꾀했‘베이비펌’은 게 교차 되도록 발라준다. ④톱 부분의 모발이 서로 엉키게 왁스 연예인들이 한 번씩 시도하면서 인기를 연예인들이 굳혔다. 한 이쯤 번씩 되니 시도하면서 인기를 굳혔다. 이쯤 되니 앤다. ②컬을 살려줄 수 있는 에센스를 앤다. 모발 ②컬을 전체에 살려줄 골고루 수바른 있는 에센스를 모발 전체에 골고루 바른 다. (사진2) 를 바른 뒤, 손가락을 빗처럼 사용하며 옆머리와 뒷머리를 깔끔 복근으로 남성성을 가수복근으로 비마저도 지난달 31일 자랑하던 콘 가수 비마저도 31일 콘 다.시도해 ③자연봐도 건조시키거나, 약한 ‘시크릿가든’ 찬바람을 다. ③자연 이용해남성성을 건조시키거나, 뿌리 위주로 먼 약한 찬바람을 이용해지난달 뿌리 위주로 먼 머리가 긴 상태라면 ‘섀도펌’을 좋다.자랑하던 드라마 하게 정리한다. ⑤톱 부분에 모발들이 과하게 헝클어져 있을 땐 서트에서 이 스타일로 변신을 꾀했다. 서트에서 (사진2) 이 스타일로 변신을 꾀했다. (사진2) 저 말린다. ④손으로 머리를 구기듯 잡아가며 저 말린다. 왁스를 ④손으로 바른다. 머리를 구기듯 잡아가며 왁스를 바른다. 에서 오스카(윤상현 분)의 머리다. 볼륨을 주면서도 웨이브는 끝에만 넣 손끝으로 살짝 정리한다 1 2 2 머리가 긴방향성도 상태라면이리저리 ‘섀도펌’을 시도해 머리가 봐도 긴 상태라면 좋다. 드라마 ‘섀도펌’을 시도해 봐도 좋다. 드라마 는 식. ‘아줌마 뽀글 퍼머’와 달리 웨이브의 달리한다.   머리다. 볼륨을 ‘시크릿가든’에서 오스카(윤상현 ‘시크릿가든’에서 분)의 오스카(윤상현 주 분)의 머리다. 볼륨을 주 차도남·까도남의 댄디컷’ 차도남·까도남의 기본 ‘비대칭 댄디컷’ 밑머리 또한 곱슬 기가 남아 있는 정도로 가볍게기본 마는‘비대칭 것이 특징이다. 이 귀여운 남자 되는 ‘베이비펌’ 면서도 웨이브는 넣는 식. 면서도 ‘아줌마 뽀글 퍼머’와 끝에만 달요즘 넣는 멋 식.좀 ‘아줌마 달 “현빈처럼 잘라주세요.” 좀 “현빈처럼 낸다는 남자 잘라주세요.” 고객들이 낸다는뽀글 남자퍼머’와 고객들이 또한 ‘부드러운 남자’를 보장 받기엔 무리가 없다.끝에만 하지만요즘 모든멋 유행이 그웨이브는 아직도 퍼머가 여자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한다면 생각을 바 리 웨이브의 방향성도 이리저리 달리한다. 리 웨이브의 밑머리 방향성도 또한 곱 이리저리 달리한다. 밑머리 또한 곱 가장 많이 하는 소리란다. 그 너무 ‘현빈처럼’이란 가장 많이 하는 다름아닌 소리란다. ‘비 그 ‘현빈처럼’이란 다름아닌 ‘비 ݅↽Ł ⋱ӹ݅↽Ł⦽ᯙᩍ⧪ᔍ 렇듯 무작정 따라 할 순 없다. 베이비펌·섀도펌 역시 머리가 크거나 Vancouver 꿔라. 이미지 변신에 파마만큼 강력한 무기는 없다. 그중에 슬 기가 남아.게 있는 정도로 가볍게 슬 마는 기가 것이 남아특징이다. 있는 정도로 이 가볍게 마는자르고 것이 특징이다. 이 대칭 댄디컷’ 앞머리 한쪽을 더 길게 대칭 자르고 댄디컷’ .구레나룻에 앞머리 한쪽을 더 길게 구레나룻에 얼굴형이 둥글 땐 헤어디자이너와 상의하는 상책이다. (사진3) 서도 ‘베이비펌’은 요즘 가장 뜨는 스타일. 윗머리와 앞머 또한 ‘부드러운 남자’를 보장 받기엔 또한 무리가 ‘부드러운 없다. 남자’를 하지만 받기엔 무리가 없다. 자연스럽게 컷이다. 자연스럽게 일반 컷보다 연결시켜주는 층도 덜 두보장 컷이다. 일반 컷보다 층도하지만 덜두 스타일링 이렇게 ①샴푸한 뒤 모발은 타월로연결시켜주는 물기를 최대한 없앤다. ②컬 리를 둥근 베이비펌·섀도 형태로 자르고 웨이브를 넣어 귀엽고 발랄한 느 모든 유행이 그렇듯 무작정 따라 할 모든 순 유행이 없다. 그렇듯 무작정 따라 할 순 없다. 베이비펌·섀도 때문에골고루 무겁게바른다. 떨어지는 것이건조시키 특징. 기 때문에 하지만 무겁게 비대칭의 떨어지는 미 것이 특징. 하지만 비대칭의 미 을 살려줄 수 있는 에센스를 모발기전체에 ③자연 낌을 주는 머리다. 일반 웨이브보다 결이 가늘고 작은 게 특 펌 역시 머리가 너무 크거나 얼굴형이 펌 역시 둥글 머리가 땐 헤어디자이 너무 크거나 얼굴형이 둥글 땐 헤어디자이 차이 때문에 극중 ‘까도남’인 묘한 현빈처럼 차이 때문에 스타일리시해 극중 ‘까도남’인 현빈처럼 스타일리시해 거나, 약한 찬바람을 이용해 뿌리묘한 위주로 먼저 말린다. ④손으로 머리를 구 징이다. ‘베이비펌’은 김현중강동원조권 등 웬만한 남자 너와 상의하는 게 상책이다. (사진3) 너와 상의하는 게느낌이 상책이다. (사진3)머리 크기, 모발 상태에 머리 크기, 도도한 모발 상태에살아난다. 기듯 잡아가며 왁스를 바른다. 보이면서 도도한 느낌이 살아난다.보이면서 연예인들이 한 번씩 시도하면서 인기를 굳혔다. 이쯤 되니 스타일링 이렇게 ①샴푸한 뒤 모발은 스타일링 타월로 물기를 이렇게 최대한 ①샴푸한 없 뒤 모발은 타월로 물기를인기 최대한 없 크게 구애받지도 않는 것도 ‘비대칭 크게 댄디컷’이 구애받지도 인기 않는 있는 것도 ‘비대칭 댄디컷’이 있는 복근으로 남성성을 자랑하던 가수 비마저도 지난달 31일 콘 앤다. ②컬을 살려줄 수 있는 에센스를 앤다. 모발 ②컬을 전체에 살려줄 골고루 수 바른 있는 에센스를 모발 전체에 골고루 바른 느낌 때문에 다만 오랫동안 이 스타일은 손 무거운 느낌 때문에 오랫동안 손 차도남·까도남의 기본 ‘비대칭이유다. 댄디컷’다만 이 스타일은 무거운 이유다. 서트에서 이 스타일로 변신을 꾀했다. (사진2) 다. ③자연않으면 건조시키거나, 약한 찬바람을 다. ③자연 이용해 건조시키거나, 뿌리십상. 위주로 먼 약한 찬바람을 이용해 뿌리십상. 위주로 먼 질해주지 지저분하게 질해주지 않으면 덥수룩하고 한두 지저분하게 보이기 한두 “현빈처럼 잘라주세요.” 요즘 멋 좀 낸다는 남자덥수룩하고 고객들이 가장 많이 하보이기 1 2 머리가 긴 상태라면 ‘섀도펌’을 시도해 봐도 좋다. 드라마 저 말린다. 머리를 구기듯 잡아가며 저 바른다. 머리를 잡아가며 왁스를 바른다. 한 번④손으로 미용실을 찾아야 하는 달에 건말린다. 필수다. 한 왁스를 번④손으로 미용실을 곱슬 기가 찾아야 있 구기듯 하는 건 필수다. 곱슬 기가 있 는 소리란다. 그 ‘현빈처럼’이란달에 다름아닌 ‘비대칭 댄디컷’. 앞머리 한쪽 ‘시크릿가든’에서 오스카(윤상현 분)의 머리다. 볼륨을 주 는 머리라면 볼륨매직을, 숱이 적다면 는 머리라면 롤스트레이트를 볼륨매직을, 먼 숱이 적다면 롤스트레이트를 을 더 길게 자르고 구레나룻에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주는 컷이다. 면서도 일반 컷웨이브는 끝에만 넣는 식. ‘아줌마 뽀글 퍼머’와 먼 달 차도남·까도남의 기본 ‘비대칭 댄디컷’ 차도남·까도남의 ‘비대칭 댄디컷’ 저 하는 게 좋다. (사진4) 저 하는 게 좋다. 기본 (사진4) 보다 층도 덜 두기 때문에 무겁게 떨어지는 것이 특징. 하지만 비대칭의 리 낸다는 웨이브의 방향성도 이리저리 달리한다. 밑머리 또한 곱 “현빈처럼 잘라주세요.” 멋말린다. 좀 “현빈처럼 남자 잘라주세요.” 고객들이 멋말린다. 좀 낸다는 남자 고객들이 스타일링 이렇게 ① 머리를요즘 꼼꼼히 스타일링 이렇게 ① 왁스나 머리를 윤요즘 꼼꼼히 ②소프트 왁스나 윤 미묘한 차이 때문에 극중 ‘까도남’인 현빈처럼 스타일리시해 보이면서 도②소프트 슬 기가 남아 있는 정도로 가볍게 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가장 많이제품을 하는 소리란다. 그 ‘현빈처럼’이란 가장 많이제품을 하는 다름아닌 소리란다. 그 ‘현빈처럼’이란 기가모발 나는 이용해 자연스럽게 기가 표현한다. 나는 이용해‘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다름아닌 ‘비 도한 느낌이 살아난다. 머리 크기, 상태에 크게 구애받지도 않는 것 또한 ‘부드러운 남자’를 보장 받기엔 무리가 없다. 하지만 대칭 댄디컷’. 앞머리 한쪽을 더 길게 대칭 자르고 댄디컷’.구레나룻에 앞머리 한쪽을 더 길게 자르고 구레나룻에 도 ‘비대칭 댄디컷’이 인기 있는 이유다. 다만 이 스타일은 무거운 모든 느낌 유행이 때 그렇듯 무작정 따라 할일반 순 없다. 베이비펌·섀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주는 컷이다.헤어·메이크업 자연스럽게 일반 컷보다 연결시켜주는 층도 덜 두 이은규·노호정·지승렬·성준 컷이다. 컷보다 층도 덜 두 헤어·메이크업 토니앤가이 모델 이은규·노호정·지승렬·성준 토니앤가이 모델 문에 오랫동안 손질해주지 않으면 덥수룩하고 지저분하게 보이기 십상. 펌 역시 머리가 너무 크거나 얼굴형이 둥글 땐 헤어디자이 기 때문에 무겁게 떨어지는 것이 특징. 기 때문에 하지만 무겁게 비대칭의 떨어지는 미 것이 특징. 하지만 비대칭의 의상협찬 캘빈클라인컬렉션·알프레드던힐·아르마니 캘빈클라인컬렉션·알프레드던힐·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익스체인지· 미 한두달에 한 번 미용실을 찾아야 하는 건 필수다. 곱슬 기가 있는의상협찬 머리라 너와 상의하는 게 극중 상책이다. (사진3)현빈처럼 스타일리시해 묘한 차이 때문에 극중 ‘까도남’인 묘한 현빈처럼 차이 때문에 스타일리시해 ‘까도남’인 3 4 4 곽현주·코데즈컴바인(베이직플러스·포맨)·카이아크만 곽현주·코데즈컴바인(베이직플러스·포맨)·카이아크만 면 볼륨매직을, 숱이 적다면 롤스트레이트를 먼저 하는 게 좋다. (사진4) 스타일링 이렇게 ①샴푸한 뒤 모발은 타월로 물기를 최대한 없 보이면서 도도한 느낌이 살아난다. 머리 크기, 도도한 모발느낌이 상태에살아난다. 크기, 모발 상태에 ⓠ보이면서 40판 제14302호 ⓠ 머리 40판 제14302호 헤어·메이크업 토니앤가이 모델 이은규·노호정·지승렬·성준 의상협찬 캘빈클라인컬렉션·알프레드던 스타일링 이렇게 ① 머리를 꼼꼼히 말린다. ②소프트 왁스나 윤기가 나는 앤다. ②컬을 살려줄 수 있는 에센스를 모발 전체에 골고루 바른 크게 구애받지도 않는 것도 ‘비대칭 크게댄디컷’이 구애받지도 인기 않는 있는 것도 ‘비대칭 댄디컷’이 인기 있는 힐·아르마니 익스체인지·곽현주·코데즈컴바인(베이직플러스·포맨)·카이아크만 제품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다. ③자연 건조시키거나, 약한 찬바람을 이용해 뿌리 위주로 먼 이유다. 다만 이 스타일은 무거운 이유다. 느낌 때문에 다만 오랫동안 이 스타일은 손 무거운 느낌 때문에 오랫동안 손 저 말린다. ④손으로 머리를 구기듯 잡아가며 왁스를 바른다. 질해주지 않으면 덥수룩하고 지저분하게 질해주지 보이기 않으면 십상. 덥수룩하고 한두 지저분하게 보이기 십상. 한두 달에 한 번 미용실을 찾아야 하는달에 건 필수다. 한 번 미용실을 곱슬 기가찾아야 있 하는 건 필수다. 곱슬 기가 있 차도남·까도남의 기본 ‘비대칭 는 머리라면 볼륨매직을, 숱이 적다면 는 머리라면 롤스트레이트를 볼륨매직을, 먼 숱이댄디컷’ 적다면 롤스트레이트를 먼 “현빈처럼 잘라주세요.” 요즘 멋 좀 낸다는 남자 고객들이 저 하는 게 좋다. (사진4) 저 하는 게 좋다. (사진4) 가장 많이 하는 ① 소리란다. 그 ‘현빈처럼’이란 다름아닌 스타일링 이렇게 ① 머리를 꼼꼼히 말린다. 스타일링 ②소프트 이렇게 왁스나 머리를 윤 꼼꼼히 말린다. ②소프트 왁스나‘비 윤 대칭 댄디컷’ . 앞머리 한쪽을 더 길게 자르고 구레나룻에 기가 나는 제품을 이용해 자연스럽게기가 표현한다. 나는 제품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주는 컷이다. 일반 컷보다 층도 덜 두 기 때문에 무겁게 떨어지는 것이 특징. 하지만 비대칭의 미 헤어·메이크업 토니앤가이 모델 이은규·노호정·지승렬·성준 헤어·메이크업 토니앤가이 모델 이은규·노호정·지승렬·성준 묘한 차이익스체인지· 때문에 극중 ‘까도남’인 현빈처럼 스타일리시해 의상협찬 캘빈클라인컬렉션·알프레드던힐·아르마니 의상협찬 캘빈클라인컬렉션·알프레드던힐·아르마니 익스체인지· 보이면서 도도한 느낌이 살아난다. 머리 크기, 모발 상태에 3 4 4 곽현주·코데즈컴바인(베이직플러스·포맨)·카이아크만 곽현주·코데즈컴바인(베이직플러스·포맨)·카이아크만 크게 구애받지도 않는 것도 ‘비대칭 댄디컷’이 인기 있는 ⓠ 40판 제14302호 ⓠ 40판 제14302호 이유다. 다만 이 스타일은 무거운 느낌 때문에 오랫동안 손 질해주지 않으면 덥수룩하고 지저분하게 보이기 십상. 한두 달에 한 번 미용실을 찾아야 하는 건 필수다. 곱슬 기가 있 는 머리라면 볼륨매직을, 숱이 적다면 롤스트레이트를 먼 저 하는 게 좋다. (사진4)

‘베스트 스타일 멋진 첫 교본’ 인상 위한 ‘베스트 스타일 교본’

머리를 바꿔 봐, 사람이 달라질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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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 이렇게 ① 머리를 꼼꼼히 말린다. ②소프트 왁스나 윤 기가 나는 제품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헤어·메이크업 토니앤가이 모델 이은규·노호정·지승렬·성준 의상협찬 캘빈클라인컬렉션·알프레드던힐·아르마니 익스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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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주·코데즈컴바인(베이직플러스·포맨)·카이아크만 ⓠ

40판 제14302호


B2 운세/말의 달인/분수대 동서고금을 떠나 독설과 정치는 불 가분의 관계인 모양이다. ���국 춘추 전국시대의 학자·사상가들은 자신 의 주장을 위정자에게 설득시키기 위해 독설로 유세(遊說)했다고 한 다. 당시에 편찬된 『여씨춘추』에 보이는 각주구검(刻舟求劍) 고사가 그런 예다. 배로 강을 건너던 칼잡이 가 칼을 물에 빠뜨리자 뱃전에 표시 를 하곤 “이곳이 칼을 떨어뜨린 곳” 이라고 해 웃음거리가 됐다는 얘기 다. 단순한 우스개가 아니다. ‘시대에 뒤떨어진 멍청이’란 뜻이 숨어 있다. “지나간 옛 법만 갖고 다스리면 나라 말아먹기 십상” 이라고 위정자들을 경계한 거다. 독설에도 격(格)이 있었던 셈이다.  현대 정치에서 독설은 비방과 비난뿐이기 일쑤다. 미국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밥 도넌 하원의원이 퍼부 은 독설은 매우 원색적이다. 그래도 명색이 대통령인 데, ‘여자들의 체취가 밴 조깅 반바지와 허연 넓적다리 로 백악관의 품위를 손상시킨 오입쟁이’라니. 클린턴 의 대응도 피장파장이다. “그 사람(도넌)을 볼 때마다 광견병 약이 왜 필요한지 알 것만 같다”고 했단다. ‘눈 에는 눈 이에는 이’가 따로 없다.  독설은 마음을 베는 칼이다. 그래서 독설은 듣는 사 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다가도 뉘우

2011년 1월 13일 목요일

치기는커녕 증오심만 생기게 한다. 독설이 제대로 의사를 전달하기도 전에 거부감을 주는 이유다. 그런데 도 자신의 주장을 차분한 언어가 아 닌 독설을 동원해 표현하려는 사람 이 적지 않은 세상이니 안타까운 노 릇이다.  엊그제 미국에서 발생한 개브리 얼 기퍼즈 연방 하원의원 피격사 건을 계기로 미국 정치권의 독설 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 다. “후퇴하지 말고 (총을) 재장전 하라” “M16 자동소총으로 (기퍼즈 를) 쏘라” 같은 극단적 정치 언어가 사건의 한 원인이 라는 인식에서다. 독설이 분노를 증폭시키므로 정치적 표현을 순화해야 한다는 게 자성론의 핵심이란다. 우리 정치권에도 강 건너 남의 일이 아닐 듯싶다. “이 정권을 확 죽여버려야 하지 않겠느냐” “악의 무리, 탐욕의 무리를 반드시 소탕하자”는 독설이 나돈 게 바 로 얼마 전이다. 생존해 있는 전 대통령을 ‘치매 노인’ 이라고 함부로 표현하는 게 우리 정치인 수준이다. 고 대 그리스의 희극 작가 아리스토파네스는 “정치는 불 학무식(不學無識)한 깡패들에게나 알맞은 직업”이라 고 했다. 언행을 삼가고 삼갈 일이다. ‘그 말 지금에도 딱 들어맞는다’는 비아냥 안 들으려면. 김남중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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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수요일 2011년 2011년 1월 13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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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2일 2011년 1월수요일 13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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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단청의 과감한 컬러 매치 놀랍다” 패션쇼 위해 방한한 ‘레오나드’ 다니엘 트리부이야 회장

“한국의 색은 푸샤 핑크(꽃분홍)다. 중국의 빨간색보다 현대적이고 일본의 연분홍보다 선명하다.”  2011년 현재 이 땅에서 옷 좀 입는다는 사 람들은 죄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다. 사시사철 검은색을 고수하고 기껏해야 회색, 낙타색 정도로 변화를 꾀한다. 미 니멀리즘의 영향 때문. 하지만 이방인의 눈에 비친 한국은 다르다. 한복이나 단 청을 보면 우리처럼 색스러운 민 족이 없단다. 대담하고 화려한 실 크 프린팅으로 유명한 ‘레오나드’ 의 다니엘 트리부이야 회장도 그 렇게 확신하고 있었다. 지난해 말 레오나드 패션쇼를 위해 방한한 트리부이야 회장(76사진)과 그 의 딸이자 제너럴 디렉터인 나탈 리(48)를 만나 우리가 몰랐던 우 리에 대해 들었다.

몸매는, 만드는 거야 보정 속옷의 비밀 브래지어는 연애전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여성들의 카무플라주다. 남성들이 큰 자동차와 명품 시계로 존재감을 증폭 시키듯, 여성들은 커다란 가슴으로 매력을 극대화한다. 굳이 짝짓기가 아니더라도 성적 매력은 지성과 재능, 단 순한 미모를 뛰어넘는 힘을 종종 발휘한다. 그런 점에서 브래지어는 남성들의 시선을 즉각적으로 사로잡 으며, 어떤 옷이든 마음껏 입을 수 있게 하는 ‘마법의 디바이스’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깡마른 수 퍼모델 케이트 모스는 “‘원더브라’를 하면 내게도 가슴골이 생긴다”는 말로 ‘뽕브라’ 열풍을

판화나 그림 속의 구름무늬, 꽃 무늬는 놀랍도록 현대적이다. 올 때마다 한국의 고판화, 화보 집 같은 책을 잔뜩 사간다. 디 자인에 참고하기 위해서다.” -한데 서울의 젊은 여성들은 색을

불러 일으켰다. 오늘날 원더브라의 후예들은 등·허리·배·엉덩이 등 몸의 구석구석을 조 -레오나드 하면 고상하면서도 색스

이고 채우고 올린다. 마법과도 같은 보정 속옷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다.

운 난초 무늬가 떠오른다. 대단히 동

글=이진주 기자 meganews@joognang.co.kr

양적인데.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모델=강지원

“아시아 문화에 관심이 많다. 14년 전부터 중국 상하이대 명예교수로 패션산업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일본 의 기모노 염색기법을 외국인으로는 처음 배우기도 했다. 레오나드와 기모 노는 실크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공통점 이 있다. 예술적인 전통기법을 우리 식으 로 녹여낸 것은 행운이었다. 한국적인 것 에서도 배울 점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한국에 대해 잘 아는 것 같다.

지지대의 폭이 넓어 옆구리 군살을 힘있게 눌러주는 3단 후크 브래지어를 입고, 패드를 덧대 엉덩이를 볼록하게 올려주는 힙패드 거들을 착용했다. 브리프(팬티)처럼 보이는 이 거들은 허리선을 골반 라인까지 낮춰 속옷 자국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브래지어 위에는 가슴을 한번 더 모아주는 탱크톱형 보정속옷을 덧입어 보정력을 두 배로 높였다. 촬영협조 비비엠 by 비비안·스팽스·스칼라·트리니 앤 수잔나 by 스킨알엑스 닥터미즈 by 위즈위드(보정 속옷), 조이파티 www.joyparty.co.kr(파티용 가면) 제14302호 40판

기능따라 정교하게 진화 진정 난 몰랐다. 캐미솔·거들·올인원·웨이스 트 니퍼·보디 쉐이퍼…. 20세기 가정 교과서에 서나 배웠던 복잡한 이름의 속옷들이 21세기 에도 여자들의 몸을 감싸안고 있었을 줄은. 기본 속옷조차도 답답하다고 싫어하던 내가 보정 속옷의 필요성을 절감한 건, 한 달 전 처 음으로 볼 가운(파티 드레스)을 입을 때였다. 사춘기 소녀 같은 몸에 드레스를 걸쳤더니 영 볼품이 없었다. 평소엔 몸에 대한 불만이 크 지 않았던 터라 충격이 컸다. 영화 속에서 녹색의 아르데코풍 드레스를 입고 ‘절벽 가슴’을 당당하게 드러냈던 키라 나이틀리(영화 ‘어톤먼트’)도, 시혜를 베풀 듯 오만한 태도로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누드 모 델이 됐던 귀네스 팰트로(영화 ‘위대한 유산’) 도 위로가 되지 못했다. 현실 속에서 키라 나 이틀리는 하필이면 ‘메릴린 먼로의 환생’이 라는 스칼렛 조핸슨과 누드 화보를 찍었다가 판정패했다. 여러 여배우들을 전전하던 요정 미남 올랜도 블룸은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 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 커와 결혼했다. 현실 이 이러니 여성들의 보정 속옷은 점차 정교하 게 진화할 밖에.   레이스보다 스판덱스가 대세 상체 보정 속옷의 상징이 절벽에도 골짜기를 만들어 준다는 원더브라라면, 하체 보정 속옷 의 대명사는 ‘스팽스’다. 스팽스는 설립자 세 라 블레이클리가 스타킹의 발 부분을 잘라 입 고 파티장에 참석한 뒤 개발한 제품이다. 오프 라 윈프리 같은 할리우드 파워피플들이 애용 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비욘세의 스커트 자락 이 날릴 때 튼실한 허벅지를 감싸고 있었던 것 도 이 브랜드 거들. 원조라는 이점은 있지만, 한국인 체형에 안 맞는다는 지적도 있다. 이 후 영국 스타일리스트 브랜드 ‘트리니 앤 수 잔나’와 ‘여미터미’ 등의 유사 브랜드들이 구 매 대행 사이트와 홈쇼핑 채널을 통해 쏟아져 들어왔고, 비비안의 ‘비비엠’, 미즈성형외과의 ‘닥터미즈’ 등 국내 브랜드도 선전하고 있다. 스판덱스 같은 탄력소재로 만든 보정 속옷이 인기를 얻으면서 겉으로 오돌토돌 흔적이 드 러나는 레이스는 구식이 됐다. 보정 속옷이 갑옷처럼 갑갑하다는 것도 옛

날 얘기다. 김희연 비비안 디자인실 팀장은 “소재가 발달하면서 적당한 긴장감을 주면서 도 덜 답답한 속옷이 많이 나왔다”고 전했다. 요즘엔 착시효과만이 아니라 6개월 이상 꾸준히 입으면 실제로 지방이 분해된다는 제 품들도 나왔다. 섬유에서 적외선이 나와 체 지방을 분해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홍보 하는 영국 브랜드 ‘스칼라’가 대표적이다. 중 년 여성들 중에는 보정 속옷의 은근한 긴장 감에 중독돼 벗으면 허전하다는 이들도 꽤 있단다.   입고 자는 것은 피해야 웨이스트 니퍼는 허리에 지지대가 들어 있어 허리라인을 잘록하게 만들어주는 속옷이다. 일자 몸매에 필요한 아이템. 조끼형 니퍼는 가 슴과 등의 군살까지 튀어나오지 못하게 눌러 준다. 보디 쉐이퍼는 가슴과 허리, 배를 한 번 에 압박해 어디 한 군데 튀어나오지 않도록 몸 매를 보정한다. 거들은 ‘똥배’가 나온 사람들 을 위한 속옷이다. 삼각 거들은 배와 엉덩이 를, 사각 거들은 배와 엉덩이, 허벅지까지 감 싼다. 요즘 대세라는 ‘뽕거들’은 엉덩이 윗부 분에 패드를 넣어 밋밋한 엉덩이에 볼륨을 만 들어 준다. 하이웨이스트 거들은 가슴 바로 밑 까지 잡아준다. 보디슈트는 브래지어와 웨이 스트 니퍼, 거들을 합쳐놓은 것이고, 올인원 은 보디슈트의 한 종류다. 이처럼 여러 기능을 복합한 속옷은 부위별로 섬유의 소재나 탄력 도에 차이를 뒀다. 허리는 더 쫀쫀하게 조이고 엉덩이는 더 풍만해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다. 복합적인 효과를 위해 여러 종류를 겹쳐 입어 도 괜찮다. 브래지어와 보디슈트는 가슴둘레와 컵 사 이즈로 결정한다. 원하는 사이즈의 컵을 선택 한 뒤 패드(뽕)를 넣어 들뜨지 않게 모양을 잡 는다. 보름달형 패드는 전체적으로 컵 사이즈 를 키울 때, 반달형은 가슴 아랫부분을 받쳐 위로 올려줄 때, 초승달형은 도톰한 부분을 가슴 안쪽에 닿게 넣어 퍼진 가슴을 모아줄 때 쓴다. 거들류는 허리·엉덩이·허벅지 둘레에 따라 좌우된다. 허벅지 양쪽의 둘레가 다를 땐 더 굵은 부분을 기준으로 해야 남는 살이 소시지처럼 튀어나오지 않는다. 입고 자면 혈 액순환을 막아 건강에 좋지 않다.

“20년 전 처음 방한한 뒤 몇 년에 한 번씩은 한국에 들른다. 서울은 놀라운 도시다. 전근 대적인 전통과 근·현대, 미래적인 것들이 뒤 섞여 있다. 얼마나 변화무쌍한지 올 때마다 다르다.” 볼륨업 패드가 들어 있는

-우리의 어떤 것에서 영감을 받았나.

브래지어와 허리 부분에 폭 넓은

“한국의 색과 문양이다. 오늘날 한국 여성들 이 세계 트렌드를 정확히 이해하고 때로 그 흐름을 선도하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 들의 DNA에 이미 그런 패션에 대한 열정이 숨어 있다. 한복이나 단청을 보라. 꽃분홍과 청록색, 노란색과 자주색을 과감하게 매치하 는 감각은 세계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다. 옛

지지대를 덧댄 힙패드 거들을 입었다. 더블에이(AA) 사이즈를 입었는데도 가슴이 풍만해 보인다. 가슴과 허리를 한 번 더 받쳐주는 스팽스 톱을 덧입어 허리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도록 했다.

두려워한다. 촌스럽다는 비평 때문

“대담하고 화려한 프린트에 소극적이 라고 들었다. 이번 시즌엔 그런 여성들 을 고려해 회색과 연분홍색, 베이지 색 같은 뉴트럴 컬러로 중화시킨 제 품도 선보였다. 다만 스카프나 블라우 스 등으로 패션에 활력을 주면 인생도 밝아진다. 두려워 말고 시도해 보라. 색 이 아니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 촌스러운 일이다.” -레오나드는 서울에선 ‘사모님’들의 옷이다.

“귀한 소재를 귀하게 염색해 그럴 것이 다. 그러나 젊은 여성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옷이다. 도쿄에서 레오나드 튜닉 미니드레스 에 레깅스를 신은 펑크족 아가씨를 봤다. 충 격적이었다. 우리의 고유색을 유지하면서도 레이어링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개발한다면 더 젊어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당신의 꿈은 뭔가?

“에르메스처럼 되는 것이다. 19세에 직물 제 조업에 뛰어들어 지금의 레오나드를 일궜다. 작은 액세서리부터 옷이나 향수, 화장품까지 우리 정체성인 색과 프린트를 유지하면서 젊 은이들에게도 사랑받는 것이 목표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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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판 제143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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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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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 10시15분 호주전

‘국가대표’ 속편 기대되는 주인공, 박제언의 눈물 18세 스키점프 차세대 대표주자 평창 대륙컵대회 라지힐 출전 경기복 규정 어겨 아쉬운 실격 대표팀 코치 “성장 아주 빠르다” 한국 스키점프의 차세대 주자가 국내 팬들 앞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스키점프 국가대표 상비군 박제언(18·상 지대관령고사진)은 12일 강원도 평창 알펜

시아리조트 스키점핑타워에서 열린 2011 국제스키연맹(FIS) 대륙컵 스키점프대회 라지힐(K-125)에 출전했다. 국내에서 열린 국제 스키점프 대회에는 첫 참가였다. 그러 나 밀착되지 않은 경기복을 입고 나오는 실 수를 범해 실격 처리되고 말았다. 경기복이 신체에 달라붙지 않을 경우 부력이 증가한 다는 이유에서다. 경험 부족을 드러내기는 했지만 국제 스키점프 무대에 새로운 한국 선수의 등장이라는 성과를 냈다.  박제언은 한국 스키점프 국가대표 구도 를 바꿀 선두주자다. 스키점프 국가대표 얼

굴은 십수 년간 변하지 않았다. 김흥수 코 치를 비롯해 최흥철·최용직·김현기·강칠구 만이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나섰다. 이들 외에 국제무대에서 통할 실력을 갖춘 선수가 없었던 탓이다.  하지만 박제언의 기량이 급성장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국내 유일의 노르딕복합 (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 선수로 뛰던 박 제언은 2009년부터 스키점프에 전념했다. 독일에서 6개월 동안 스키점프 훈련을 소 화한 뒤 1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18일 노르 웨이에서 열린 FIS컵 대회에서 30위에 올 라 자력으로 평창 대륙컵대회 출전권을 획 득했다. 김흥수 대표팀 코치는 “(박)제언이 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칭찬했다. 박제언은 “일차 적으로 국가대표 형들을 이기는 게 목표다. 그 다음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제언은 스포츠 가족의 장남으로 운동 신경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버 지 박기호씨는 1986년과 90년 겨울아시안 게임 크로스컨트리 은메달리스트로 바이 애슬론 대표팀 감독을 거쳐 현재 크로스컨 트리 하이원팀 감독을 맡고 있다. 어머니 김 영숙씨는 필드하키 국가대표 출신이다. 동 생 박제윤도 동계체전에서 금메달을 휩쓰 는 알파인스키 유망주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마차스 풍게르타 르(슬로베이나)가 총점 249.5점으로 1위 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최흥철이 12위 (196.4점)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했다. 김현기는 14위(195.3점), 최용직은 25위(175.7점)에 그쳤다. 허진우 기자

[평창=연합뉴스]

zzzmaster@joongang.co.kr

은 1994년 당시 77세의 나이로 뷰익 인비테 이셔널에 출전한 젤리 바버가 보유하고 있 다. 바버는 기록을 남긴 바로 그해 가을 지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아이첼버거도 또 다른 최고령 기 록을 작성할 가능성은 있다. 그가 컷을 통 과하면 샘 스니드가 기록한 PGA투어 역대 최고령 컷 통과(67세 2개월)을 두 달 경신하 게 된다. 그는 2000년 프로골프대회 1000경 기 출장기록을 세웠고, 지난해까지 1246경

기에 출전해 이 부문 1위인 밀러 바버(1292 경기)에 이어 2위다.   아이첼버거는 “내 나이에 젊은이들과 겨 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페어웨이에 공을 올려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젠 힘이 떨어져 긴 러프에 볼이 빠지면 9번 아이언으로 50야드 정도밖에 쳐낼 수 없다 는 게 그 이유다. 이 대회에는 최경주(41·SK 텔레콤) 등 한국선수 6명이 출전한다.   성호준 기자 karis@joongang.co.kr

국가대표 상비군의 박제언이 12일 열린 평창 스키점프 대륙컵 대회 첫날 K-125 경기에서 멋진 점프 자세를 선보이고 있다.

로봇 22호 파워 무시무시하군 <22번 차두리>

차두리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

67세 아이첼버거 PGA 소니 오픈 출전 컷 통과 땐 역대 최고령 신기록

미국 하와이에서 14일(한국시간) 개막하는 PGA투어 소니 오픈에 만 67세의 선수가 참 가한다. 과거 PGA투어에서 4승, 현재 활동 하고 있는 시니어투어에서 6승을 기록한 데 이브 아이첼버거(미국)다. 그는 지난해 말 열린 알로하 스트로크 플레이 챔피언십에 서 에이지 슈트(67타)를 치면서 대회 참가 자격을 땄다.   아이첼버거가 PGA투어 역대 최고령 참 가 기록을 세운 것은 아니다. 최고령 기록

불효자들은 웁니다

넣는 ‘분위기 메이커’다. 14일 오후 10시15분(한국시간) 열리는 호주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그의 파워 넘치는 플레이가 승리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지난 10일 대표팀 훈련 중 밝은 표정으로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는 차두리. 

더 세진 차두리

거칠던 패스 자로 잰 듯 정확 파트너 이청용과 호흡 척척 대포알슛은 변함없는 위력 공략 목표는 EPL 출신 카르니

원정만 가면 속터지는 삼성 차두리의 바레인전 각 부문 팀 내 순위

KCC 강병현 경기하는 날 할머니 임종 못해 통곡 신선우 감독은 모친 못 모셔 “농구장에 꼭 할머니를 초대하고 싶었는데….” KCC의 ‘꽃미남 가드’ 강병현(26사진)의 목 소리가 떨리기 시작했 다. 그는 12일 전화 인 터뷰 도중 할머니 이야 기가 나오자 울먹였다. 강병현의 할머니는 지난 8일 오전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경기 도 용인에서 숙소 생활을 하는 강병현은 할 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 강병현의 가족이 8일 경기가 끝난 후에 통보 해 달라고 KCC 구단에 신신당부했기 때문 이다. 강병현은 이날 인삼공사와의 경기가 끝난 후 라커룸에서 비보를 접했다. 승리의 기쁨에 취해 라커룸에 들어갔던 그는 비보 에 통곡했다. 강병현은 “부모님께서 고등학 교 때까지 장사를 하셔서 할머니 손에서 자 랐다”면서 “할머니는 ‘농구 선수는 무조건 잘 먹어야 한다’며 직접 한약을 달여 주셨다. 어려운 집안 형편에 돈을 빌려 불고기를 만 들어주시곤 했다”며 울먹였다. 제14303호 43판

 지금은 전주 홈구장의 ‘오빠부대’들이 강병현을 응원하지만, 그의 첫 팬은 할머니 였다. 강병현은 “최근 할머니 시력이 안 좋 아졌다. TV 중계에서 ‘강병현 슛, 골인’이 라는 소리가 나오면 누구보다도 기뻐하셨 다”고 말했다. 그는 “2008년 프로에 온 뒤 한 번도 할머니를 농구장에 모셔오지 못했 다. 미처 생각지 못했던 일인데, 지금은 한 이 됐다”며 말끝을 흐렸다. 하지만 강병현 은 슬픔을 감춘 채 할머니 상을 치르자마자 10일 팀에 복귀해야 했다.  신선우(55) SK 감독도 최근 어머니의 임 종을 하지 못했다. 신 감독은 지난 7일 척 추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 병상을 지키다 주 치의에게서 “며칠간은 괜찮으실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8일 SK가 전자랜 드와 경기를 시작하기 몇 시간 전에 신 감 독의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다. 그는 그 사 실조차 모른 채 경기를 치렀다.  이번 시즌 가장 돋보이는 가드 조성민 (28·KT)도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그가 2006년 9월 팀의 미국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을 때 아버지와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숨 졌다. 조성민의 아버지는 혹시라도 아들 훈 련에 지장이 생길까 봐 응급실에서도 소식 을 알리지 말라고 부탁한 뒤 숨을 거뒀고, 조성민은 뒤늦게 비보를 접하고 오열했다.   김환 기자 hwan2@joongang.co.kr

수비 뚫리며 홈팀 LG에 무너져 원정 평균실점 85.3점으로 최다 삼성은 원정만 떠나면 작아진다. 상대 팀에 점 수를 후하게 퍼주니 이 기기가 힘들다.  12일 창원에서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홈팀 LG가 삼성을 83-70으로 이겼다. 삼성 은 이날 패배로 KCC(이상 17승13패)에 공 동 4위를 허용했다. KCC는 최근 5연승으 로 신바람을 내고 있어 삼성은 4강 자리도 위험해졌다. 삼성은 이번 시즌 원정 경기 성 적이 5승10패로 부진하다. 원정 실점은 평 균 85.3점으로 10개 팀 중 가장 많다. 이번 시즌 최하위 오리온스(76.6실점)보다도 훨 씬 많다. 삼성에는 이승준(33·2m)과 이규섭 (34·1m98㎝), 이정석(29·1m82㎝)까지 광저 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세 명이 포진하고 있다. 하지만 화려한 이름값에 걸맞지 않게 수비에서 자주 구멍이 뚫린다.  이날 경기에선 삼성의 허술한 수비에 LG 문태영이 신났다. 문태영은 20점·7리바운드 로 코트를 휘저었다. 문태영은 4쿼터 초반 삼성 나이젤 딕슨(2m5㎝)과 이승준을 앞 에 두고 골 밑에서 절묘한 레이업슛을 성공 시켰다. 긴 체공시간과 유연함을 앞세워 삼

부문

순위(기록)

비고

뛴 거리

5위(10.00㎞)

1위 기성용(10.63㎞)

패스

2위(38개)

1위 기성용(54개)

1위 박지성(6개) 공동 3위(2개) 2위 구자철(5개)

크로스

공동 1위(5개) 1위 기성용·이영표(이상 5개)

전력질주 1위(13회)

2위 이용래(12회)

차두리(31·셀틱)의 트레이드 마크는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파워다. 그래서 별명도 ‘로봇 22호(등번호 22번)’와 ‘차미네이터(차두리+ 터미네이터)’다.  그런 차두리가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아 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축구대표 팀에 합류한 뒤 첫 훈련에 불참했다. 운동화 를 신고 나온 그는 인터뷰를 마치자마자 조 광래 대표팀 감독에게 몸 상태를 설명한 뒤 혼자 숙소로 향했다. 오른 허벅지 근육에 통 증이 있었다. 차두리의 갑작스러운 부상 소 식에 조 감독은 깜짝 놀랐다. 그를 오른쪽 수 비수로 활용하려 했던 계획에 차질이 우려됐 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재충전을 위해 필요한 시간이 었다. 지난 4일 알자지라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45분을 뛰며 ‘업그레이드 차미네이터’의 성능 을 테스트한 차두리는 11일 열린 2011 카타르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첫 경기에서 남아공 월 드컵 때보다 한층 강해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청용(23·볼턴)과 호흡을 맞춘 오른

[도하 로이터=연합뉴스]

쪽 공격이 인상적이었다. ‘섬세함이 부족하 다’는 비판을 비웃듯 차두리는 공간을 파고 드는 이청용에게 자로 잰 듯한 땅볼 패스를 찔러줬다. 차두리의 칼날 패스 덕분에 이청 용은 상대 골문을 바라보는 상태에서 볼을 잡을 수 있었다. 한국 공격이 유연하게 흐 를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슈팅은 무시무시했다. 후반 7 분 차두리는 상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대포 알 슈팅을 날렸다. 깜 짝 놀란 바레인의 만 수르 골키퍼가 쳐낸 볼 을 구자철(21·제주)이 잽싸 게 밀어넣었다. 구자철이 “두 리 형 슈팅이 들어가는 줄 알 았다”고 말할 정도로 강한 슈팅 이었다. 수비는 말할 것이 없었다. ‘로봇 22호’의 파워와 스피드 앞에 2007년 아시안컵에서 한 국

에 충격적인 패배를 안겼던 압둘라티프(바레 인)는 슈팅 한 번 못해보고 물러났다.  14일 벌어지는 호주와의 조별리그 2차전 에서도 차두리는 공격과 수비에서 핵심 노 릇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감독은 바레 인과 경기를 마친 뒤 “차두리가 오른쪽 공간을 잘 활용했다. 호 주전에서도 차두리의 오른쪽 공격을 적극 이 용하겠다”고 밝혔다.  공격뿐만이 아니다. 호주는 공격진 이 유럽의 힘과 높이를 갖춘 팀이다. 우 리 수비진이 힘에서 밀리면 분위기 를 내주게 된다. 조광래팀 최고의 파 워를 자랑하는 차두리가 수비라인 에도 꼭 필요한 경기다. 차두리는 “호주는 이번 대회에서 조 1위 는 물론 우승을 다툴 팀인 만큼 첫 대결에서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한다” 고 각오를 다지고 있

다. 호주와 경기에서 차두리는 잉글랜드 프리 미어리그 블랙풀에서 뛰고 있는 데이비드 카 르니(28)를 집중 공략하게 된다.  그라운드에서는 ‘로봇’과 같은 모습을 보 여주지만 밖에서는 따뜻한 맏형이다. 차두리 는 어느새 이영표(34·알힐랄)·김용대(32·서 울)·이정수(31·알사드)에 이어 대표팀의 ‘넘 버4’가 됐다. 그는 막내 손흥민(19·함부르크) 의 사인을 받으려는 교민에게 “미리 코팅해 두세요. 2년 뒤에는 대박 날 겁니다”라고 말 하며 후배의 기를 살려줬다. 지동원(20·전 남)·윤빛가람(21·경남) 등에게는 “내가 대표 팀에 ���음 들어왔을 때가 생각난다. 너희들 의 기술은 지금 유럽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차두리는 이번 아시안컵 직전 “나의 축구 선수 시간도 끝날 때가 다가왔다는 걸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이번 아시안컵은 특별하 다”고 말했다. 마지막 아시안컵인 만큼 반드 시 우승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북한 대표 정대세(27·보훔), 일본 대표 이충성 (26·히로시마). 카타르 아시안컵을 누비는 재 일동포 선수들이다.  이스라엘을 떠나야 했던 유대인들은 이산 (디아스포라)의 아픔을 이겨내고 세계 각국 에서 경제공동체를 형성했다. 일제 강점의 아픈 역사를 딛고 아시아 최강이라는 한국 축구의 저력을 발산하는 동포 선수들은 한 국 축구의 ‘디아스포라’라 부를 만하다.  중국에서도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차세대 대표가 무럭무럭 자란다. 조선족 축구팀 옌볜 FC의 미드필더 김경도(19)는 지난해 11월 처음 으로 중국 대표팀에 발탁됐다. 소집된 26명 중 가장 어렸고, 조선족으로는 14년 만이었다. 지 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9(19세 이하) 선수권에서 중국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그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김경도는 지난 4일부터 옌볜 FC가 훈련 캠 프를 차린 전북 완주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 11일 만난 그는 “대표로 선발됐을 때 짜 릿함을 잊을 수 없다. 나는 조선족이란 긍지 를 안고 뛴다. 조선족을 대표해 꾸준히 대표 팀 선수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가오훙보 중 국 대표팀 감독은 이번 아시안컵 멤버에 김 경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 하지만 김경도에 게 “2014 월드컵에 대비해 너를 뽑았다. 언제 든 선발될 수 있으니 꾸준히 준비하라”고 격 려했다고 한다.  정헌철 옌볜 FC 총경리(단장)는 “옌볜 팀 은 1960년대 중국을 제패했고 90년대까지 꾸 준히 중국 대표를 배출해 왔다. 하지만 동포 들이 중국 각지로 떠나고 경제 사정이 나빠 지면서 축구도 쇠퇴했다. 그래서 김경도에 대 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옌볜 FC는 14년 전 마지막 조선족 중국 대표 였던 김광주 감독이 이끌고 있다. 그는 “오랜 만에 대표팀 후배가 나와 기뻤다. (김)경도는 왜소한 체구(170㎝·64㎏)에도 장점이 많다. 축

구 센스와 적극성이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월드컵 무대에 선 정대세는 김경도에게 큰 자극이 됐다. 그는 “남아공 월드컵 브라질과 의 경기에서 눈물을 흘린 정대세 선수의 모 습이 인상적이었다. 국적과 상관 없이 조선 사람이란 동질감 때문인지 나도 감격했다” 고 말했다. 옌볜 FC에는 중국 올림픽 대표팀 에서 뛰는 박성(22)도 소속돼 있다. 그는 현재 이집트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에 합류해 있다.

도하=김종력 기자 raul7@joongang.co.kr

다이제스트 정성룡, 연봉 7억 수원으로 이적 20득점으로 LG의 승리를 이끈 문태영. [중앙포토]

성 장대들의 블록을 피했다. 이 득점으로 LG는 68-60으로 앞서갔다. 최근 부진했던 LG 변현수까지 12득점으로 힘을 냈다.  안준호 삼성 감독은 4쿼터 중반 작전타임 내내 “디펜스, 디펜스”를 외쳤다. 하지만 수 비는 계속 무너졌고, 설상가상으로 턴오버 가 쏟아졌다. 삼성은 총 15개의 턴오버(LG 는 4개)를 저질렀고, 이는 대부분 LG의 속 공 득점으로 연결됐다.  한편 대구에서는 KT가 오리온 스를 87-73으로 이기고 단독 1위에 올랐다. 이은경 기자 kyong88@joongang.co.kr 프로농구 전적(12일) ^창원 LG(14승16패) 83-70 삼성(17승13패) ^대구 오리온스(8승22패) 73-87 KT(22승8패)

축구대표팀 주전 골키퍼 정성룡(26)이 프로축구 성남 에서 수원으로 이적한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정성룡은 이적료 20억원과 5년간 연봉 7억원에 각종 플 러스 옵션 등의 조건에 합의하고 이번 주말 대리인을 통해 수원과 계약할 예정이다.

여자농구 kdb, 신세계 꺾고 단독 3위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이 12일 구리에서 열린 신세계 와의 홈 경기에서 18점·13리바운드를 올린 신정자의 활약 등으로 58-53으로 승리해 단독 3위가 됐다.

북한 국가대표 정대세

일본 국가대표 이충성

중국 국가대표 김경도

남자배구, 우리캐피탈 4위 복귀 우리캐피탈이 12일 수원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 부 경기에서 김정환(15점)과 안준찬(14점)을 앞세워 KEPCO45를 3-0으로 누르고 4위에 복귀했다.

김승현, 임의탈퇴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한국농구연맹(KBL)으로부터 임의탈퇴 처분을 받은 김승현(33·오리온스)이 지난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했다. 김승현 측은 임의 탈퇴의 근거 규정과 징계절차가 부당하며 계약자유 의 원칙이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한국 축구 ‘디아스포라’ <흩어져 사는 동포>

완주=장치혁 기자 jangta@joongang.co.kr

오늘의 스포츠 모비스-SK(울산 동천체육 관·M BC SPORTS+) 동부-전자랜드(원주치악체육관·SBS ESPN·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안산와동실내체육 관·SBS ESPN·오후 5시) ◆프 로배구 현대건설-도 로공사(수 원실내체 육 관·KBS N·오후 5시) ◆프로농구

43판 제14303호


건강식품/의료기 110 ც᧾⪢#㩆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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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카운트 비타민 캐네디언이 애용하는 41년 전통의 Organic Health Food 전문점  코퀴틀람점 604.937.5411 435T North Rd. 코퀴틀람 Extra Food 옆  다운타운점 604.605.5499 그린라이프 다운타운 한아름마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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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마을 .... 골든팜인삼 .... 그린라이프건강식품 .... 녹용공장 .... 롯데건강백화점 .... 웰빙건강백화점 .... 정관장 .... 종근당 .... 초원건강식품 .... 헬쓰타운비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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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셋칼리지 .... 6048798686 리딩타운 .... 6042557060 만화교실 .... 6045526171 메이플아카데미 .... 6045126837 밴쿠버국제중국어학원-밴쿠버- .... 6045216028 밴쿠버링컨칼리지 .... 6049441103 밴쿠버수학아카데미 .... 6044682002 밴쿠버컨템프러리뮤직아카데미 .... 6047102667 베리타스교육원 .... 6044615877 보드웰컬리지 .... 6046027655 보스톤영재원 .... 6049453036 브이아이에듀케이션그룹 .... 7783957789 서동임피아노레슨 .... 6045054187 서윤희요리강습 .... 6049820885 소피아앙상블 .... 6049921567 손주희한국음악원 .... 7782416458 쓰리지엔터프라이즈 .... 6047100990 씨씨비스쿨 .... 6049365468 씨이씨에듀케이션 .... 6047256835 씨투에듀케이션센터 .... 6049363751 아름다운몬테소리어린이집 .... 7782170575 아스파이어아카데미 .... 6049888357 아이비아카데미 .... 6042663787 아인슈타인아카데미 .... 6049391155 알렉산더칼리지 .... 6044355815 앤더슨내셔날칼리지 .... 6046990011 에스에스엠 .... 6047089929 엘리트어학원 .... 6047368922 엘리트진학학원 .... 6049448163 연희학당 .... 6042618984 오퍼스아카데미 .... 6042673749 오픈마인드아카데미 .... 6044333376 왕수학영어교실 .... 6049221900

이근녕뮤직스튜디오 .... 6045853733 임페리얼호텔매니지먼트컬리지 .... 6046883115 정혜승무용원 .... 6049368099 제이아이재능교육 .... 6044366284 지엘아이학원 .... 6045417580 청담이머젼스쿨 .... 6049291544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6047820396 컴플리트러닝센터 .... 6049163133 코스탈사운드뮤직아카데미 .... 6044695973 코어아카데미 .... 7782298104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6047165118 코퀴틀람뮤직 .... 6049429312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6047601265 키즈빌리지 .... 6049348138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6049318138 킴스아카데미 .... 6045525467 탑학원 .... 6045836180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6048971105 트리니티학원 .... 6045829910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6049288180 파닉스리딩스쿨 .... 6047156669 패티슨하이스쿨 .... 6046088788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6047193913 푸드세이프교육 .... 6044227272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5045420 프리마학원 .... 6049048558 해법수학 .... 6049048630 허정우하키스쿨 .... 6048284349 헬로우키즈차일드케어 .... 7783556060 이레아카데미 .... 6049421025 이레아카데미밴쿠버웨스트 .... 6049097323 이지리딩아카데미 .... 6045387323 이지외국어학원 .... 6045386231

인보그스킨케어 임체리뷰티살롱 자르세미용실 제인헤어살롱 조이스헤어 조이스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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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풀화장품 .... 준오헤어 .... 클라라스킨케어 .... 테마피부관리 .... 파라다이스헤어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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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회계사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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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ET R OT OW N L AW G R O U P 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롱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금융/보험/은행 140

402 - 4211 Kingsway, Burnaby, BC, V5H1Z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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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 6047370714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9868762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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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학교 130 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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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정부 고등학교 단기학점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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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 Vo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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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cga@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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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604-505-7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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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의‘꿈’ 과‘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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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4305467 6049310721 6049901331 6049832706 6049865558 6046855758 6044616861 6049390101 6049455048 7788880355 6042662334 6049901359 6048566825 6045837107 6045884222 6044347800

소리모아악기 .... 소피아이벤트뮤직앙상블 .... 스쿨북스 .... 아르누보갤러리 .... 에이비씨서적 .... 엠마오기독교서적 .... 오늘의책 .... 유포리아웨딩 .... 이국영피아노 .... 이글퀘스트골프 .... 이비에스교재 .... 지앤지리무진서비스 .... 킴스꽃집 .... 피닉스스포츠센터 .... 핏메도우스골프클럽 .... 한남꽃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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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3일 목요일

직원모집 F/T Tepanyaki cook, min. 3yr exp, cook & perform food show by the customized pan- table Supervise/train staff, conversational English, $18-20/hr, paid vacation, Langley KATANA Japanese Restaurant, Fax your resume to 604-533-5514

구인구직 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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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Japanese cook, Min. 3yr relevant experience, Create & develop new menu, Supervise & maintain kitchen operation, Supervise & train kitchen staff, Korean asset, $18-20/hr paid vacation , WIN Japanese restaurant (Maple Ridge) Fax your resume to 604-460-0096

Dae Gill Restaurant needs a Japanese cook. ($17/hr, 40hr/wk) -Requirements : Min. 3-yr experience/completion of secondary/qualification will be preferred -Will handle fish/seafood, prepare and make sushi/sashimi/Japanese dishes, and develop new menus -Send resume to daegill2011@hotmail.com or 19973 96Ave. Langley BC V1M3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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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king Korean church praise & worship team leader at Eden Presbyterian Church Duties : Lead, shape and oversee the music ministry, Develop & train team members with appropriate spiritual & musical gifts to serve on the music ministry team. Requiremen t : Gifted in music as an expression of faith, Excellent instrumental & vocal abilities, University Degree, Min. 2 yrs. praise & worship team leader Exp., Music team mgmt skills, Korean is an asset F/T, $2,500/Mon, Send resume : k1004@gmail.com or 17575 58A Ave., surrey, BC V3S 1N1

Korean /Japanese Fusion Cuisine cook for Pacific Sunrise Foods Ltd. (dba Sashimi Sushi) /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 3yrs or more exp. in Cooking / $17~$20/hr, 40hrs/wk, Fluency in Korean& Basic English E-mail: sashimisushi@hotmail.co.kr Fax: 604-777-0499

한인교회 찬양 인도자 구합니다. 역할 : - 교회 찬양팀 리더로서 찬양팀 인도, 감독 - 영성과 재능을 가지고 찬양팀원들을 양성 자격 조건 : - 찬양팀 리더 경력 & 찬양팀 운영 능력 - 창조적이며 영성 있는 음악적 재능 - 각종 악기에 능숙하며 보컬실력을 갖춘 분 월 $2,500, 풀타임 사역자, 한국어 구사 이력서 제출 : hwk1004@gmail.com or 17575 58A Ave., surrey, BC V3S 1N1

Tours & Travel Management Hi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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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la Tours & Travel AT unite1-6927 Kingsway Burnaby BC Hiring Korean Tours Guide Combos $1500/month, 37hrs/week Fulltime send resume to Sung Soon Choi@yahoo.ca

직원모집 Comfort Inn and Suites located in Surrey Seeks a Cleaning Superviso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2~3 yrs exp. in Cleaning Staff including Some Supervisor exp. required. $17~19/hr,40hrs/wk, Fluency in Korean & Basic English / E-mail: roop@ comfortinnsurrey.com / Fax: 604-576-8884

직원모집 F/t Food service supervisor. Main duties are as follows : * Supervise, co-ordinate and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who prepare, portion and serve food. * Plan and assign work schedule of food service personnel. * Ensure that food and service meet quality control standards. * Assist the restaurant manager in hiring restaurant staff. * Assist the restaurant manager in training food service personnel for job duties, meal preparation, menu planning, sanitation and safety procedures. * Respond quickly, appropriately, and courteously to customers making every effort to resolve their complaints. * Ensure that on-hand inventory is sufficient. * Prepare reports on every aspect of restaurant operation for restaurant manager. * Ensure that every activity of restaurant operation complies with safety and health regulations. * Supervise the cleaning of facilities and equipment. * Perform other duties as required.

△ 모집 내용 : 인턴 사원 및 경력 사원 모집 △ 모집 분야 : 취재 기자 (경력자) / 00명 취재 및 기자 (인턴 사원) / 00명 편집 기자 ( 경력 3년 이상 ) 00명 그래픽 디자이너 00명 광고 영업 / 00명 번역 담당 / 00명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 분야를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서류 접수 : 이메일 thetenofcups@yahoo.ca △ 제출 서류 : 이력서 (영문/한글), 자기 소개서, 포트폴리오 △ 심사 : 1차-서류 전형 (제출된 서류 심사 통과 시-2차 면접 통보) △ 접수 기간 : 1월 1일~ 1월 30일까지 △ 연락처 : 1-604-960-2572

Nammi Immigration Corp. in Coquitlam, BC is hiring an experienced OFFICE ADMINISTRATOR - Requirements: Completion of College diploma program or University degree, Minimum 1 year of relevant experience in co-ordinating or managerial position, and Advanced knowledge of English and Korean necessary (Korean speaking environment). - Preference : Work experience related to immigration process an asset. - Salary : $20.75/hr, 37.50 hrs per week - Email resume to van@2min.com - Job duties: Oversee and coordinate overall office administration for a Korean community based Immigration consulting agency ; Establish work priorities, schedule office operation, and assign staff duties; Maintain high standards of customer service; Review clients' documents and supervise staffs in preparing application form

담당업무 : Electrical Engineering/Design (Industrial 분야) 의 Professional Engineer(한인) 보조 조건 1. 한인(유학생 가능) -한국적 인성과 사고방식을 갖춘 사람 2. Electrical Engineering전공으로 졸업후에도 Engineering/Consulting 분야에서 일하고자 하는 학생 3. Auto CAD가 능숙한 학생 - Auto CAD의 숙련도가 첫번째 요구 조건임 회사소개 : www.stantec.com 에서 확인바람 연락처 : 604-789-7090 또는 young.nk58@gmail.com

업무를 배울수 있는 직원모집 일하면서 한국인 Co-op 학생을 찾습니다.

KIMS MART in Broadway, Vancouver Position : Cook - Korean Food (1) Working Hour: Full-time, 40 hours a week Qualification : - 3~5 years Korean cooking exp. - Must completion of high school - Korean speaker is an asset. Salary : - $18.75 / hour with 15 days for paid vacation Duties : - Prepare and cook complete Korean food including side dishes. - Ensure quality of food. - Clean kitchen and food service area. - Improve menu. Resume : (fax) 604-708-9953 / (email) mart-simon@hotmail.com

PAN PACIFIC COLLEGE in Vancouver seeks an Office Operations Manager. Compl. of College, 2 or 3 yrs. of relevant work exp., fluency in Korean and proficiency in English $23.50~25.00/hr, 37.5 hrs/wk Fax 604-683-7708 or sue@ppcollege.com

SUSHI TOGO (WHI STLER) Position : Ch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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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ko Sushi Restaurant (Langley area) is now hiring full-time (37.5 hours a week) sushiman. Req. -3+ years sushi/sashimi experience in the restaurant field. -Must completion of high school. Salary & Benefit : -Hourly wage will be $18.75. -15 days for paid vacation. -Other benefit will be discussed later on. Duties : -make various sushi and handle sashimi -Ensure quality of sushi/sashimi meets food standard. -Inspect and clean sushi-bar and food service area. -May modify menu time to time. -Perform other duties as req. Resume : -fax - 604-590-1252 -email : dh-you@hotmail.com

Chez Faye Cafe is looking for a Korean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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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requirement: Minimum 1 year experience in fusion-style Korean cuisine.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Korean Food Cook License is required. Korean speaking is an asset. Prepare and cook Korean fusion style dishes. Plan & develop fusion-style Korean menu. Determine and budgeting food requirements and costs.Maintain inventory and records of food supplies and equipments. Supervise and train other kitchen staff. Full Time position, 40 hrs per week, $15-17 per hour. 2 weeks paid holidays will be given.Work location: unit 101-1168 Hamilton Street, Vancouver, BC. Email to chez.faye@hotmail.com or fax 604-909-5151. Do not apply in person or phone calls please.

SUSHI PLUS JAPANESE RESTAURANT

Korean COOK Wanted. Permanent, Full-time Salary: $17/hour + gratuity /Location: Vancouver, BC Experience and Skills Requirements: * Minimum of 3 years of experience in all areas of fusion-style Korean cuisine. * High standard of cleanliness. * Ability to work quickly and safely under pressure * Good supervisory skills are essential. Duties included: * Prepare & cook meals, *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costs, * Order supplies and equipment. * Maintain inventory & records of food, supplies and equipment. Korean language required. Employer: Daeji Restaurant Address: 519 Dunsmuir St., Vancouver BC V6B 1Y4 Fax: (604) 684-5588 / Email: xxric@hanmail.net

KIMCHI Korean & Japanese Restaurant in 821A Sixth Ave. Hope. Hiring F/T Cook for Sushi/Sashimi Req. - 3+yrs. Sushi/sashimi exp. & knowledge of food./completion of high school. Wage - $18.75/hour Duties-Sushi/Sashimi handling/inspect & clean Sushi-bar/ensure quality of food & etc. Resume - fax 604-869-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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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sushi looks for an exp’d Hot food cook for Japanese food. Min. 3yrs commercial Exp. Completion of High school, Korean speaking is an asset, Prepare & cook meals, Plan & develop menus, Ensure food quality, Train staff, Order supplies & equipment, Manage kitchen operations $19/hr Perm, F/T. E-mail resume: victoriabonsushi@gmail.com Or mail: 1467 Hampshire Rd. Victoria, BC V8S 4T5

직원모집 Dental Practice servicing Korean community requires Dental Assistant with English and Korean skills. Must have a Dental Assistant Diploma. At least one year experience required. Job duties include prepare patients for dental examination. Assist dentist with various procedures, etc. Salary $21/hour + Benefits. Fax resume: 604-4218283 Dr. Michael Lee, Burnaby, B.C.

직원모집 Exhibit Creative at Vancouver seeks a F/T permanent Tech Sales Specialist who can start immediately. $21/h, 37.5h/wk, Duties: identifying new clients, promoting products, utilizing e-commerce, and customer service. 6+ months exp & E-commerce or marketing diploma preferred. Fluent in English. Second language is an asset. Email: exhibitcreative03@gmail.com

직원모집 KUROISHI JAPANESE CUISINE Seeking a F/T Japanese Cook at Kuroishi Japanese Cuisine in White Rock Compl. of the secondary school /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Japanese dishes and food / C$18~20/hr, 40 hrs/wk Fax : 604-5380778 / E : kuroishiwhiterock@hotmail.com

보웬아일랜드 그로서리스토어, 풀타임 미트 커터 구함. - 필수 : 고졸 이상 학력. 정육사 경력자 선호, Training 제공. 한국어 유창, 영어 기본 가능자. - 월급 : 시간당 $16~19불, 37.5시간/주, 일년 후 2주 유급 휴가. - 이력서 접수 : sungjin75@hotmail.com Boedl Food (Supermarket) in Bowen Island is hiring a full-time Meat Cutter. - Requirement :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Experience as Meat cutter asset, but not necessary. Will train; Fluency in Korean and basic knowledge of English required. - Duties : Cut, trim, and prepare standard cuts of meat; Remove bones from meat; Cut poultry into parts; Grind meats and slice cooked meats - Salary : $16~19 /hr depending on experience, 37.5 hours/week, 2 weeks of paid vacation after one year of work. - Send resume to sungjin75@hotmail.com.

직원모집 Mexican Chicken House LTD. (Korean food restaurant & pop) in Coquitlam, BC is hiring a full-time Cook / Min. 2 years of work experience in related field (Korean food preferred) / $17.50 hourly wage, 37.5 hours/week, 2 weeks paid vacation after one year work /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 basic level of English necessary. Fluent Korean an asset. Send resume by e-mail to sckim2000@gmail.com 코퀴틀람 멕시칸 치킨에서 풀타임 요리사 구함. 최소 2년 이상 관련 경력(한식 경력 선호), 시간당 17.50, 주당 37.5 시간 근무. 고졸 이상 학력, 한국어 가능자 우대, 이력서를 이메일 sckim2000@gmail.com 으로 보내주세요.

Chef’s Main Duties : - Plan and direct food preparation and cooking activities : -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plan menus Requirements : - Completion of high school - 3-5 years of experience Wage : $18.75 Hourly for 40 hours per week / Working Condition : Fast-paced Environment / Tel. 604-905-1138 / Address : 4230 Gateway Drive, Suite A, Whistler, BC

Working Loc. : Richmond, BC Position : Sushi person Qualification : - 3~5 yrs. sushi/sashimi exp. with knowledge of food - completion of high school Salary : $18.75/hour (40 hours a week) Responsibility : - make sushi and handle sashimi - ensure qualify of food meets standard. - inspect and clean sushi-bar and food service area. - perform other duties as required. Resume : - Fax : 604-590-1252 - E-mail : sushiplus3110@gmail.com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 email:hansem@hotmail.com / Hansem Food/T:604-872-0712/1647 E Pender St.Va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 email:jangmojib@hotmail.com / Metro Jangmojib/T:604-439-0712/5075 Kingsway Bur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mail:jangmojib@ hotmail.com / Aberdeen Jangmojib/T:604-273-0712 / #3200 Aberdeen,hazZelbridge Rich.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order materialsT , rain 1 P/R or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 com / 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e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Canadian/Daebakbonga BBQ Rest. F:604-602-4949/1949 W.4th Ave.Van.BC / email:daebakbong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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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ya Japanese Restaurant(759584 BC Ltd.) in Surrey is hiring a full-time Japanese cook. Job Requirement / Completion of high school is required / Min. 3 years of experience in cooking is required / Fluency in Korean is necessary Job Duties / Prepare and cook Japanese dishes /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 Train staffs in preparatio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 Clean kitchen and work a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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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b is full time for 40 hours/week The wage will be $17.31/hour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To apply send your resume to zoni4u@hotmail.com 풀타임 일식요리사 구함, 고졸이상, 최소 3년 경력, 한국어 구사 필수, 시간당17.31불, 주당40시간, 이력서를 zoni4u@hotmail.com 으로 보내 주세요.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7-3112/ 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kyungbok@hotmail.com

* Food & Beverage Servers Edu:G-12 Exp:6m-1yr(be train)No certif.40hr/W, Wage:$12/hr+tip,Korean, English  Duties:greet patrons,present menus,order& serve food,bill & accept payment, recommend foods and beverages/F:604-987-9166 / 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 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 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BLUE FIN JAPANESE RESTAURANT, New Westminster ,F/T KOREAN STYLE JAPANESE COOK. MIN 3YR EXP. $18-20/hr, DEVELOP & OPERATE MENU (MAKI& ROLL) SUPERVISE KITCHEN OPERATION, TRAIN STAFF, KOREAN ASSET, PAID VACATION, Fax: (778) 397-3000 OR van-mapl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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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909 카드딜러 (Dealer-Casino) 급여: $8.84 장소: 뉴 웨스트 민스터 지원자격: 무 경험자 가능 영어: 상급 근무조건: Casual Basis

#V909 구매 보조 직원 (Purchasing Assistant) 급여: 협상 장소: 리치몬드 지원자격: 무경험자 가능 영어: 상급 근무조건: Full Time

#V908 SAP Fi 팀장 (SAP Fi Co functional lead) 급여: 협상 장소: 밴쿠버 지원자격: SAP 경험자 영어: 상급 근무조건: 3개월 계약직

#V907 네트워크 설계자 (Network Operation Architect) 급여: 협상 장소: 밴쿠버 지원자격:5년이상 경력자 영어: 상급 근무조건: Full Time

#V906 자바 개발 직원 (Web Java Developer) 급여: 협상 장소: 밴쿠버 지원자격: 5년이상 경력자 영어: 상급 근무조건: 3개월 계약직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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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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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loyer: Oriental Martial Arts College Address: 842 12th St. New Westminster BC V3M4K3. Email: tkd.omac@gmail.com Fax: 604-526-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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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Tepanyaki cook, min. 3yr exp, cook & perform food show by the customized pan-table Supervise / train staff, conversational English, $18-20/hr, paid vacation, Langley KATANA Japanese Restaurant, Fax your resume to 604-533-5514

F/T Cook Hamjibak Restaurant (Coquitlam) Cook’s Main Duties : - Prepare and cook Korean Chinese cuisine - Prepare and cook individual dishes and foods -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Requirements : - Completion of high school - 3-5 years of experience Wage : - $17 to 20 hourly for 37.50 hours per week Working Condition : Fast-paced Environment Email at hamjibakhr@hotmail.ca Address : 1168B The High Street, Coquitlam BC V3B 0C6 Tel : 604-461-1237

Language: English and Korean.

월 $1200 (가스비, 수도료, 포함) 전기료 개인 부담, 욕실 1, 런더리룸, 파킹랏 1, (입주하시가) 교통요지 APT형 2층, 넓은 베란다 778-888-1117 (전화 9시~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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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ties included: * Teaching the basic etiquette of Taekwondo, * Provide Taekwondo, Hapkido and Gumdo instructions using standard and innovative techniques, * Write teaching program, * Give student feedback on their pro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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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ENTER2WORLD 사원 모집 공고 Enjoy &TV 한인 로컬 프로그램 공급 업체인 ENTER2WORLD에서 창의력 있는 젊은 인재를 찾습니다. 그 동안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인을 위한 TV 로컬 프로그램을 제작 공급해오던 ENTER2WORLD Media에서 매거진 ENTER2WORLD을 창간합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열정있는 해외 인재들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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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이주공사 풀타임 사무 관리직 모집 - 업무내용 : 사무/서류작업, 고객관리, 직원관리 등 사무 업무. - 자격조건 : 대졸 이상 학력, 1년 이상 관리직 업무경력 필수. 영어, 한국어 능숙한 분. 이민업무 경험자 우대. 장기간 근무하실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 - 월급 : 시간당 20.75불(경력반영), 주당 37.5 시간 근무 - 이력서 이메일 접수 → van@2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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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한식 요리사 구합니다. 풀타임, 시급: $17.00 근무지역: 벤쿠버 다운타운 자격요건: * 최소 3년 이상 요리 경력자 - 퓨전한식요리 가능자 * 주방 청결상태 유지 * 신속하고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는 분 * 주방 관리 감독 가능자 * 직무: 음식 준비 및 요리, 메뉴 작성, 신규메뉴 작성, 음식 질적 및 양적 관리 및 예상비용 측정, 식재료 관리및 부족한 식재료 주문, 식기관리 및 청결상태 유지 한국어 구사 가능자 고용주: 대지 레스토랑 Fax: (604) 684-5588 / Email: xxric@hanmail.net

Requir ements : * Strong communication and administration skills * Strong problem solving abilities * Minimum 3 years of previous managerial level experience in food and/or beverage service. *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 Bilingual English/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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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House Korean Restaurant req’s Korean food chef Min. 3 yrs commercial Korean food cooking exp./compl. of high school/Prepare all kinds of Korean dishes incl. regional foods w/ authentic sauces & side dishes/Create new Korean menu/ Select good quality ngredients/Control quality & quantity of foods/Manage kitchen operation & kitchen staff/ Perm F/T, 40/wk, $3,200/mo Send resume to 1215 W. Broadway Vancouver, BC V6H 1G7 or seoulhouse911@gmail.com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Duties:work sched 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Richmond Jangmojib/T:604-233-0712/8320 Alezzxandra Rd.Richmond / Email:jangmojib.@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Duties:work schedule, 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Robson  Jangmojib/T:604-642-0712/1719 Robson Van.BC / Email:jangmojib.@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 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Metro Jangmojib/T:604-439-0712/ 5075 Kingsway St.Burnaby BC / Email:jangmojib.@hotmail.com

* Restaurant Manager Edu:G-12 Exp:2yrs of superviso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Duties:Train & supervise Staff,Set staff work schedules & monitor,respond customer complaint,develop, performance, recruit &hire staff.Richmond Jangmojib/T:604-233-0712/8320 Alexandra Richmond/Email:jangmojib. @hotmail.com

* Restaurant Manager Edu:G-12 Exp:2yrs of superviso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 Duties:Train & supervise Staff,Set staff work schedules & monitor,respond customer complaint,d evelop, performance,recruit & hire staff.Daebakbonga Restaurant/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BC /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8/hr+tip,Korean, English / Duties:work schedule, 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1)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 2011년 1월 13일 목요일

E18

2011년 1월 11일 화요일

뉴스 클립

B10

뉴스 인 뉴스<161>금리의 종류 뉴스에는 여러 종류의 금리가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대부업체의 ‘대출금리’ 상한선을 연 44%에 서 연 39%로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9일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습니다. 또 지난해 4분기에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오르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함께 올랐습니다. 이들 모두 ‘금리’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만, 적용되는 대상과 기능은 제각각입니다. 피부에 와 닿는 예금금리부터 다소 멀게 느껴지지만 나 라 경제를 움직이는 기준금리까지 다양한 금리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권희진 기자 hjkwon@joongang.co.kr

모아 두었습니다. www.joongang.co.kr과 www.opentory.com에서 뉴스클립을 누르세요.

한국은행-시중은행간 돈 거래 땐 기준금리, 은행끼리는 콜금리 쓰죠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팔 때 가격이 있듯이 돈도 값이 있 다. 돈을 빌리면서 내야 되는 이자가 바로 돈값이다. 이 자는 돈을 빌리는 기간이나 빌리는 사람·기관의 신용도 등에 따라 많아지기도 적어지기도 한다. 또 빌리는 금액 에 따라 이자의 크기가 달라진다. 이처럼 일정한 금액의 원금에 대해 빌려주는 조건에 따라 갚아야 하는 이자를 일정비율로 나타낸 수치가 이자율, 바로 금리다.  금리는 일정 금액에 대한 비율인 만큼 ‘%’로 표현된 다. 단 같은 비율이라도 기간에 따라 이자가 크게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100만원에 대해 연간 36.5%의 금리 가 적용된다면 이자는 매일 1000원 꼴이다. 그러나 일 36.5%라면 하루에 36만5000원을 내야 한다. 이런 차이 때문에 금리를 표현할 때는 기간을 함께 표시한다. 보 통 ‘연 ○%’가 많이 사용된다. 연간 원금의 몇%를 이 자로 내야 한다는 뜻이다.  금리는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에 따라 단리와 복리 로 나뉜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 약정된 금리를 곱해서 낸다. 반면 복리는 일정 기간 붙은 이자를 원금에 합쳐 여기에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단리 연 10%로 100만원(예금)을 2년 동안 맡긴다고 하면 2년간 이자는 20만원이다. 복리로 이자를 받으면 첫 1년간 이 자가 붙은 원금 110만원에 다시 연 10%의 이자가 붙는 다. 2년간 이자는 21만원이 된다.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으므로 단리보다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복리의 효과를 쉽게 계산하는 방법으로 ‘72법칙’이 라는 게 있다. 이는 원금을 얼마의 금리로 얼마간 투자 를 해야 두 배로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다. 만 약 6년 만에 원금을 두 배로 만들고 싶다면 72에서 6을 나눈 12(%)가 바로 금리가 된다. 즉 연 12%로 6년간 예 금하면 원금만큼 이자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3년 안에 돈을 두 배로 불리려면 연 24%(72를 3으로 나눈 값)의 금리를 받아야 한다.  금리계산에만 빠져 있다 보면 주변 상황이 변하는 것을 간과해 돈 값이 떨어지는 것을 깨닫지 못할 수 있 다. 물가란 복병이 있기 때문이다. 가령 100만원을 빌려 주고 연 5%의 이자를 받기로 했는데 물가가 1년간 10% 나 오른다고 해보자. 지금 살 수 있는 100만원짜리 노 트북 컴퓨터가 1년 후 110만원이 되는 상황이다. 빌려 준 돈은 1년 후 이자를 합쳐 105만원밖에 안 된다. 컴 퓨터 1대를 살 수 있었는데 1년 후엔 5만원이 모자라게 되는 것이다. 5만원의 이자를 받아서 이득인 줄 알지만 실제로는 돈을 빌려줘 손해를 보는 셈이다. 금리는 이 처럼 물가를 고려하지 않고는 그것의 실제 크기를 가 늠하기 어렵다. 따라서 실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금리다. 그게 실질금리다.  실질금리는 돈의 가치 변동을 고려하지 않은 명목금 리에 물가, 다시 말해 기대 인플레이션율을 빼고 남은 금리다. 예를 들어 2009년에 정기예금 명목금리는 연 3.23%였지만 기대 인플레이션율 추정치는 연 2.8%였 다. 이에 따라 계산하면 2009년 정기예금 실질금리는 연 0.43%(3.23%-2.8%)가 된다. 100만원을 예금하면 물가를 고려했을 때 실제로 불어나는 돈은 4300원인 셈이다.  금리는 재테크에서도 중요하지만 국가 경제에서는 돈의 흐름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이다. 당연히 뉴스 에도 자주 등장한다. 이제부터는 경제 주체마다 실제 로 사용하고 있고 뉴스에도 자주 나오는 다양한 금리 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 추이 (단위: 연, %)  자료: 한국은행 2008년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9일 27일 11월 12월 2009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10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5.00 5.25 4.25 2.50

3.00

5.00

4.00

다른 나라의 기준금리는

2.00

(지난해 12월 현재, 단위: 연 %) 자료: 한국은행

2.25 2.50

국가 한국 미국 유럽중앙은행(ECB) 일본 영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브라질

금리 2.50 0~0.25 1.00 0~0.10 0.50 4.75 3.00 5.81 10.75

 돈 빌릴 땐 코픽스금리·신용대출금리

 국가경제 움직이는 기준금리 경기침체 막으려 내리고, 물가 잡으려 올리고 기준금리는 말 그대로 한 나라의 기준이 되는 금리다. 매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인상·동결·인하 등 을 결정한다. 지난해 12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2.5% 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정확한 표현으로는 7일물 환매조건부채 권(RP) 금리다. RP는 정해진 금리대로 이자를 지급하 고 되사는 조건에 발행되는 채권이다. 보통 국공채 등 을 담보로 한다. 한국은행은 RP를 은행 등에 팔거나 다시 사들이면서 돈을 꿔오거나 꿔준다. 따라서 RP금 리, 곧 기준금리가 높으면 시중에서 돈이 회수된다. 은 행들은 RP를 사면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으므로 가 지고 있는 돈을 한국은행에 맡기는 것이다. 반대로 금 리가 낮으면 시중에 돈이 풀려 나간다.  기준금리가 중요한 이유는 금융당국이 이를 통해 제14301호 40판

(call money)다. 콜 시장은 콜이 거래되는 시장이다.  콜금리는 금융기관들 사이에 이뤄지는 자금거래 척 도인 만큼 일반 기업이나 가계와는 연관성이 적다. 그 러나 시중자금 수급에 따라 금리의 높낮이가 결정된 다는 측면에서 금융기관의 자금 사정을 반영한다. 자 금시장을 들여다보는 중요한 지표인 셈이다.  한국은행의 정책금리가 RP금리로 바뀐 2008년 3월 이전에는 콜금리가 통화조절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됐 다. 비록 금융기관 간의 돈 거래라고 하더라도 콜금리 의 높낮이는 은행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 이다. 콜금리에 따라 가계나 기업의 예금·대출 금리가 함께 움직인다.  CD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를 거래할 때 척도 가 되는 금리다. CD란 은행이 개인이나 기업 등 경제 주체에게 돈을 빌리면서 발행하는 차용증이다. 만기에 제한은 없으나 91일물이 주로 거래된다. 은행도 돈이 부족하면 금리를 높게 주고서라도 돈을 빌려야 한다. 반면 시장에 돈이 넘쳐나면 굳이 높은 이자를 내면서 돈을 빌릴 필요가 없다. CD금리의 추이는 시중에 풀린 자금의 상황을 들여다보는 데 중요한 척도가 된다.  뉴스를 보다 보면 CD연동 주택담보대출이라는 금 융상품을 만나게 된다. 은행은 CD로 돈을 빌리고 그 돈으로 가계에 대출을 해주는데 이 상품이 바로 이런 형식이다. CD금리가 오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오 를 수밖에 없다. 비싼 돈을 빌려오면 빌려줄 때도 더 비 싸게, 다시 말해 금리를 더 높게 해야 수지타산이 맞기 때문이다. 또 은행은 돈을 빌리면서 낸 돈보다 많은 돈 을 받아야 이득이 난다. 주택담보대출금리가 CD금리 에 플러스 알파, 즉 가산금리를 얹는 이유다.  

거시경제를 관리하기 때문이다. 시중에 돈이 많이 풀 려 경기가 과열되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올려 돈 을 회수한다. 반면 경기가 침체돼 돈이 잘 돌지 않으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내려 시중에 돈을 푼다. 2008 년 9월 미국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글로벌 경 제위기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자 한국은행은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2008년 10월부터 2개월 동안 5%의 기준금리를 3%까지 내렸다. 2009년 2월엔 2%까지 내 려 시장에 더 많은 돈을 풀었다.  그런데 돈이 많이 풀리면 돈값이 떨어져 물가가 오르 는 부작용이 나타난다. 물가가 오르는 걸 막으려면 다시 돈을 회수해야 한다. 한국은행이 얼마 전부터 기준금리

를 올리기 시작한 것은 바로 돈을 회수해 물가를 잡기 위해서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7월과 11월 기준금리를 각 각 0.25%포인트씩 올렸다. 7일 현재 기준금리는 2.5%다.  

 자금시장 상황 알려주는 콜금리·CD금리 은행도 돈 부족하면 기업·개인에 이자 주고 빌려 한국은행과 금융기관 사이의 자금거래에 기준금리가 사용된다면, 시중은행들 사이의 거래에는 콜금리가 사 용된다. 은행도 일시적으로 돈이 부족하면 여유가 있 는 다른 은행에서 하루나 이틀간 초단기로 돈을 빌린다. 이때 적용되는 금리가 바로 콜금리다. 돈을 빌려주는 것을 콜 론(call loan)이라고 한다. 빌리는 것은 콜 머니

9개 은행 자본조달비용 정보로 코픽스 금리 산출 은행권에서 주택담보대출 시 주된 금리로 활용되고 있 던 CD금리는 CD가 은행의 자금조달 총액에서 차지하 는 비중이 낮아져 돈 빌리는 값, 즉 자금조달비용을 제 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 CD금리가 시장금리와 큰 차이가 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의 자금조달비용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대출 기준금리를 도입했는데 이게 바로 ‘코픽스(COFIX:Cost of Funds Index) 금 리’다. 농협중앙회·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 외환·씨티은행 등 총 9개 은행이 제공한 자금조달비용 관련 정보를 기초로 산출된다.  코픽스에는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규취급액 코픽스 가 있다. 잔액 기준은 전달까지 남아 있는 자금을 조달 하기 위해 당시 들어갔던 비용을 가중평균해 구한다. 신규취급액 기준은 직전 한 달 동안 새로 자금을 조달 하기 위해 들어간 비용을 계산해 뽑는다. 잔액 기준은 장기간에 걸쳐 전달까지 마련한 자금을 기초로 하므로 신규취급액 기준에 비해 변동성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살다 보면 담보가 없더라도 당장 생계를 위해 돈을 빌릴 일이 생긴다. 그야말로 돈을 갚을 거라는 신용 하 나로 빌려야 하는 경우다. 이자를 더 내게 마련이다. 그 런 돈에는 신용대출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금융회 사 입장에서는 담보대출보다 떼일 위험이 크므로 많은 이자를 받는 게 당연한 일이다.  신용대출금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신용등급이다. 신용등급이란 돈을 빌리는 사람이나 기 업이 돈을 얼마나 잘 갚을지를 나타내는 척도다. 신용 평가회사나 금융회사가 돈 빌리는 사람이나 기업의 과 거 금융거래 내역을 반영해 구한다. 신용등급이 높으 면 금융사 입장에서는 돈을 떼일 염려가 줄어 금리를 낮게 준다. 그렇지 않은 저신용자에게는 높은 이자를 받는다. 또 신용등급 6등급 이하면 시중은행에서 돈 빌 리기가 힘들어진다. 10등급에 근접하면 대부업체 등에 서 최고 연 44%의 금리를 내면서 대출을 받아야 한다. 금융위는 올해 대부업 상한금리를 연 39%로 내린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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