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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날씨/소설/시

캐나다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228>

그는 그의 말에 신빙성을 더 해주 기 위해서 그가 후쿠오까의 미 보 급기지창에서 일한 사실과 그 당 시에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스리쿼 터 한 대를 특별히 불하 받은 사 실을 내세우면서 그의 배후에는 강력한 힘을 가진 어떤 미군의 조 직이 있음을 은근히 비추기도 했 다. 그가 한 달에 한 번은 스리쿼터 로 요꼬하마에 드나든 것은 변형 시킨 금을 첸씨에게 전해주는 목 적도 있었지만 요꼬하마의 GHQ 본부에서 민간인의 신분으로 일 하고 있는 전 스미스 대위를 만나 기 위해서였다. 그는 구영호가 후 쿠오까의 미군부대에서 일하고 있을 때의 보스였고 구영모가 스 리쿼터를 갖게 해준 미군장교였 다. 그 스미스가 제대하여 민간인 신분으로 요꼬하마의 GHQ에서 일하고 있었던 것이다. 구영모는 요꼬하마에 갈 때마다 첸사장에게 미군들과의 친밀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스미스와 그의 친구들을 광동루에 초청하여 저 녁을 대접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첸사장이 광동루의 숭사장과 가 까운 사이고 광동루에 자주 들른 다는 사실을 안 때문이었다. 그리 고 우연히 마주치기도 했다. 그가 첸사장을 통해서 금을 처 분하고 있던 몇 년간은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시기였다. 첸사장과 의 금거래가 끝난 후에도 그가 요 꼬하마로 이사를 가서 금은방을 시작한 것도 스미스가 아직 요꼬 하마에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용가치가 없어지고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가 되어 버린 그를 감시 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이다. 그의 최종 목표인 동경 진출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스미스와첸사장이 접촉이라도 하 게 되는 날이면 그의 거짓이 탄로 날 위험성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그의 파멸을 의미했다. 한편으로 그는 동경으로 옮겨가 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 다. 그리고 GHQ가 일본에서 철 수하고 스미스가 일본을 떠나자 그는 시미즈 마코토로 변신하여 동경으로 스며들어 몸을 감추었 던 것이다. 구영모는 어디에 하자가 있었는 지 도저히 생각할 수가 없었다. 만 일에 대비한 그의 예방책은 그처 럼 철두철미 했는데도 어딘가에 구멍이 난 것이 틀림없었다. 이젠 나까지마와 통화도 할 수 없으니 미칠 지경이었다. 그는 글라스에 반쯤 남은 바렌 타인을 벌컥 들이켰다. 다음 날 아침 대한민국 국민들 은 또 한 번 놀라고 말았다. 아침 7 시의 TV 뉴스가 강동출 회장이 밤 사이에 운명했다는 소식을 전했 던 것이다. 강회장이 와병 중인 사실을 몰 랐던 국민들은 그가 스스로 목숨 을 끊은 것으로 추측했다. 한국 최 대의 재벌 총수가 범한 파렴치한 행위는 동기가 어떠했건 국민들 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주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것은 또 국민 에 대한 배신행위기도 했다. 계속 

날씨

오늘

대체로 맑음

최고 13

토요일

최저 6

일요일

12/5

11/4

배나무 아래서 -임후성(1968~~ ) 군대 시절 주방에서 키우던 똥개 한 마리가 병 나자 단식하다 굶어 죽었다. 肉보시라도 해야지, 그 마음을 알고 나는 개를 배나무 밑에 다 묻어주었다. 도중에 늘상 끼고 다니던 사랑 반지를 개 무덤 속에 빠트리고 말았다. 뒤늦게 알고 나서 반지를 찾기 위해 한밤중 몰래 나와서 미친 듯 삽질을 해댔고, 한참 어디쯤 팠을까, 번뜩 반지를 발 견한 순간 내 발 밑은 온통 개 창자와 피투성이였다. 피가 튄 손가락 에 금반지를 다시 끼면서 아무것도 아니었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속으로 뇌까리며

---------------------------------------------------죽은 아내를 되살리기 위해 명계로 내려간 오르페우스의 하프가 삽으로 바뀌었 다. 잃어버린 언약의 금반지를 다시 찾는 일이란 곧 죽은 개가 배꽃으로 화하는 시간을 기다리는 일과 같을 것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초월하는 이 오랜 사랑 의 신화는 그러나 창자와 피투성이 같은 부정하고 싶은 처참한 장면들을 은닉하 고 있다. 하프가 아닌 삽으로 쓴 연애시. 연애시도 이렇게 리얼리티가 있다. 

<손택수·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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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전면광고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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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획

A7


A8

오피니언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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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A9


A10 전면광고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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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A11


A12 전면광고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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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3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www.joongang.ca


A14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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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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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6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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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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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8 칠레 광부 69일 만에 생환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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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광부 69일 만에 생환

A19


A20 전면광고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월, 목: 오전 9시~오후 8시 화, 수, 금, 토, 일: 오전 9시~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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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899.76(+23.61)  코스닥 504.59 (+5.47) 제14226호 40판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값(원)  달러 1110.9 (-9.8)

C1 E1

3년물)  금리(국고채 3.15%(-0.13)

한국은행 기준금리

한국 재정부 김익주 국장

일본 재무성 나카오 국장

3개월째 동결

“귀국의 총리와 재무상이 우리나라 환 율에 대해 언급했다는데, 그건 부적절 한 발언 아닌가.”

“재무상이 경험 없는 정치인 출신이라 실무진이 준비하지도 않은 답변을 하 는 바람에 그렇게 됐다.”

A13면 >>E7면

B6 >>E11면

표준이 왜 중요한가요

재무상이 경험 없어  계산된 발언 <일본>

“신한 3인 즉시 퇴진하고 <라응찬·신상훈·이백순>

새 경영진 내부서 뽑아야” 재일동포 주주 130명 결의문 신한금융지주의 재일동포 주주들이 라응찬 회장과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에게 즉시 사임할 것을 요 구했다. 신한지주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쳐 온 재일동포 주주들이 최고경영 진 3인의 동반 퇴진을 요구함에 따라 신한의 지배구조는 개편이 불가피하 게 됐다. 신한지주의 재일동포 주주 들은 14일 오후 일본 오사카(大阪)의 뉴오타니호텔에서 주요 주주 모임을 열고 신한 사태와 관련된 최고경영자 3인의 동반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문 을 발표했다. <관계기사 E7면>  이들은 결의문에서 “신한금융그 룹의 최고 경영진은 사심 없이 공명 정대하게 조직을 위해 직무를 수행해 야 하며, 비열하게 자신의 보신을 위 해 지위를 이용하면 안 된다”고 밝혔 다. 특히 행장이 사장을 고소한 이번 사태를 “전대미문의 사건”으로 규정 한 뒤 “행장이 좁은 시각으로 경영을 판단한 결과 신한지주의 신용이 추락 한 것은 물론 한국 금융계의 국제적 신뢰를 크게 떨어뜨렸다”며 이 행장 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재일동포 주주들은 “신한지주 창업을 통해 한 국 경제발전에 공헌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와 같은 신한지주 경 영자의 배신적 행위에 깊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고경영자 의 잘못된 행위로 창업 이래 쌓아 올 린 신한의 업적과 신용이 일순간에 무너졌다는 지적도 했다.  이들은 라 회장 등 3인의 즉각적인 사임과 함께 “새로운 경영진을 시급 히 선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다만 “외부로부터의 경영진 선임을 배제 하고 그룹 내부에서 신한은행의 기본 이념과 기업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우수하고 열의 넘치는 인재 등용으 로 경영진을 선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금융 당국 등 외부 입김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들은 또 라 회장의 금융실명제 위반과 관련해 징계 대상에 포함된 신한은행 임직원 42명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원에 선처를 요청하는 진 정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이날 재일동포 주주 모임에는 정 행남씨 등 일본에 거주하는 신한지 주 사외이사 4명 전원과 신한은행 사외이사인 정천기씨, 신한금융 주 식 100만 주 이상을 보유한 ‘밀리언 클럽’ 회원 10명 등 주요주주 130여 명이 참석했다. 신한의 재일동포 주 주들은 1982년 신한은행 출범 당시 250억원의 자본금 대부분을 출자했 다. 이들의 신한금융지주 지분은 현 재 17%가 됐다.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이슈추적 한국, 시장 개입 말라 파문 13일 오후 3시쯤 정부 과천청사 기 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실. 김익주 국장은 일본 재무성 나카오 다케히 코(中尾武彦) 국제국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진위 확인 겸 항의를 하기 위해서다.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이날 오전 중의원 예산위원 회에서 환율과 관련해 한국과 중국 의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한 데 이 어,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재무 상까지 “한국은 원화 환율에 수시 로 개입하고 있다”고 비판한 게 외

신에 보도된 직후였다. 평소 잘 아 는 사이인 두 국장은 영어로 대화했 다. 김 국장이 전한 내용을 토대로 통화를 재구성하면 이렇다.  -귀국의 총리와 재무상이 우리나라 환율에 대해 언급했다는데, 그건 부적 절한 발언 아닌가.

 “다른 나라의 환율을 언급하지 않는 걸 정책으로 삼고 있다. 그런 발언을 한 것은 부적절한 것임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왜 그런 발언이 나왔나.

 “통상 실무진이 작성해준 예상 질의 답변을 의회에서 발언하는데, 재무상이 경험 없는 정치인 출신이 라 실무진이 준비하지도 않은 답변

<한국>

을 하는 바람에 그렇게 됐다.”  -재무성의 뜻과 다르다는 건가.

 “그렇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 록 노력하겠다.”  당초 ‘무대응’ 입장을 밝히던 김 국장은 이날 오후 8시 넘어 나카오 국장과 통화한 사실을 공개했다. 무 대응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 된 때문이다. 통화는 두 차례 이뤄 진 것으로 알려졌다.  통화 내용만 보면 나카오 국장은 자기가 모시는 노다 재무상의 ‘잘 못’을 비난한 셈이다. 두 사람의 경 력만 놓고 보면 노다 재무상의 발언 은 무지한 탓이란 해석도 가능하다.  노다 재무상은 지바(千葉)현 후

나바시(船橋) 출신으로 와세다대에 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1987년 지바 현 의원으로 당선돼 정치인의 길을 걸어 왔다.  나카오 국장은 관료다. 오사카(大 阪) 출신으로 도쿄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78년 대장성에서 공직생 활을 시작해 국제 분야에서 많이 일 했다. 나카오 국장의 눈에 노다 재 무상은 ‘경험 없는 정치인’으로 비 칠 만하다. 또 노다 재무상은 57년 생으로 56년생인 나카오 국장보다 한 살 아래다. 허귀식 기자 ksline@joongang.co.kr

 E2면으로 이어집니다

한국 신용등급 무디스, A1 유지

세계 프랜차이즈협회 서울총회

>>E3면

14일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0 세계 프랜차이즈협회(WFC) 서울

총회’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김 총리는 “프랜차이즈 산업을 일자리 창출과 서민대책 차원에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한 이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7개국, 400여 명이 참가했다. 안성식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우리나 라의 국가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을 지금대로 ‘A1’과 ‘안정적’으로 유지 한다고 14일 밝혔다. 톰 번 부사장은 이날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신용 등급 전망’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 라의 경제력에 대해 ‘매우 높음’, 제 도적인 부문에 대해선 ‘높음’, 정부 재정능력에 대해서도 ‘높음’이라는 후한 점수를 줬다.  그는 “한국 정부가 공공부문 부채 를 재정적으로 가능한 수준까지 억 제하고 경제 성장세와 제도적인 강 점을 유지한다면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2

글로벌 2010년 환율전쟁 10월 15일 금요일

글로벌 환율전쟁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C2

중국 3분기 외환보유액 급증  위안화 절상 막은 증거? < 1940억 달러 늘어>

환율전쟁 속 또 하나의 전쟁

미 “위안화 저평가로 고통” 중국에 ‘환율조작국’ 비난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급속히 늘고 있다. 3분기 에만 1940억 달러나 늘었다. 외환 보유 규모로 세계 10위인 싱가포르(2064억)의 전체 보유액 에 육박하는 액수다. 이에 따라 중국을 세계 경 제의 불균형 주범으로 몰아세우고 있는 미국의 공세도 더욱 거세지고 있다. 중국의 외환보유액 이 ‘환율 전쟁’ 속에 또 하나의 분쟁 재료가 되

는 양상이다. 13일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9월 말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2조6480억 달러를 기 록해 6월 말에 비해 7.9% 증가했다. 중국의 외 환보유액은 2006년 10월 1조 달러를 돌파한 뒤 지난해 4월 2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후에도 급 증세를 지속해 현재 2위인 일본(1조701억 달러) 의 배 이상으로 불어난 상태다.

 이 같은 급증세는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과 궤를 같이한다. 중국의 3 분기 무역 흑자는 656억 달러를 기록해 2008 년 4분기(1140억 달러) 이후 최대치였다. 여기 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외환보유액 중 엔화· 유로화 자산을 달러로 환산한 액수도 늘었다.  이와 함께 중국 당국이 위안화를 팔고 외환 을 사들이며 위안화 값 상승을 막은 흔적이란 비판도 나온다. 자국 통화가치 상승을 막기 위 해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서 자기 나라 돈을 풀고 달러를 사들이면 자동적으로 외환보유 액이 증가한다.  14일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경제전문가 들의 말을 인용해 “외환보유액 급증은 중국 중앙은행이 여전히 시장의 위안화 절상 압력 에 저항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 고 보도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마크 윌리 엄스 경제분석가는 WSJ에 “자신들의 환율정 책이 세계 경제 불균형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 이 아니라는 중국 측 주장을 무색하게 하는 수치”라고 평가했다.  중국을 향한 미국의 압박 수위도 점차 높아 지고 있다. 중국을 방문한 맥스 보커스 미 상 원 재무위원회 위원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하원에 이어 상원도 환율개혁 법안을 통과시 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미 하원은 지난 달 29일 중국을 겨냥해 환율 조작국에 보복관 세를 부과할 권한을 정부에 주는 ‘공정무역을 위한 환율 개혁법안’을 통과시켰다.  상원은 다음 달 초 중간선거가 끝난 뒤 유사 한 법안을 통과시킬지를 놓고 논의할 예정이 다.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 왕치산(王岐 山) 부총리 등과 만나 환율 문제를 논의한 보 커스 위원장은 “미국에선 많은 사람이 위안화 가 저평가된 탓에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런 우려를 중국 지도자들 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미 재무부가 15일 발표할 예정인 환율 보고 서에서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지에 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 무장관은 12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상당한 수 준의 위안화 절상이 필요하다는 뜻을 다시 강 조했다. 중국이 위안화 값을 누르고 있는 바람 에 신흥국들이 잇따라 외환시장 개입에 나서 는 등 세계 환율체제가 왜곡되고 있다는 주장 도 내놨다. 그는 “신흥국들은 중국에 대해 불 이익을 받지 않으려고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 고 말했다.   조민근 기자 jming@joongang.co.kr

1달러=81.2엔  15년 반 만에 최고 “미국서 또 달러 푼다” 각국 통화가치 급등  증시도 상승 마감 아직 풀리지도 않은 달러로 인해 전 세계 금 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가 다음 달 돈을 푸는 ‘양적 완 화’를 재개할 것이란 예상에 엔화와 유로화 는 물론이고 신흥국 통화 가치가 달러에 대해 일제히 뛰어올랐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는 전날보다 9.8원 오른 1110.9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화값 급등 은 양적 완화로 달러값이 떨어질 것에 대비해 시장에서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이날 오전 싱가포르가 환 율 변동폭 확대를 발표하며 사실상 긴축정책

으로 선회한 것도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도 달러당 81.2엔대까지 오르며 15년6개월 만에 최고치 를 나타냈다. 유로화값도 장중 한때 1.4058달 러까지 오르며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위안화의 상승폭도 가팔라지고 있다. 이날 중국외환교역중심(中國外匯交易中心)은 위안화 가치 중간가격을 달러당 0.0111위안 오 른 6.6582원으로 공시했다. 이달 들어서만 네 번째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돈의 파도’가 몰 아칠 것이란 예보에 주가와 금·원유 등 실물자 산 가격도 동반 오름세다. 조민근 기자

국제 무대 소외된 일본 한국 흠집내기 나섰나  E1면에서 이어집니다 김 국장은 “일본 정치인이 하는 망발이나 망 언 비슷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일본 측이 분명한 의도 아래 계획적 으로 발언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간 총리의 환율 관련 발언에 각별한 의 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날 도쿄에서 기자회견 을 통해 “(환율 발언은) 대규모 무역 흑자를 기록한 신흥국들이 환율의 유연성을 개선하 길 희망한다는 관점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발언 당사자인 노다 재무상은 이날 한국 측 의 항의와 관련해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 는 나카오 국장에게 항의해 재발 방지 약속을 받아냈다는 김 국장의 발언과도 어긋난다. 나 카오 국장이 재무상에게 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처음부터 짜고 친 발언이란 풀이가 가능하다. 심지어 ‘경험 없는 정치인’이란 립서 비스까지 그렇게 볼 수 있다. 사전에 조율되고 계산된 정치적 수사(修辭)일 수 있다는 얘기다. 제14226호 40판

 청와대와 재정부는 내부적으로 일본 측의 잇따른 발언이 계산된 것으로 정리하는 분위 기다. 환율전쟁에서 수세에 몰리자 돌파구를 찾으려는 시도라는 것이다. 여기에다 국제무 대에서 한국과 중국을 강력히 견제하겠다는 의도도 더해졌다는 분석이다. 또 일본이 주최 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가 시기적으로 주요 20개국(G20) 서울회 의에 이어 열리면서 국제 외교무대에서 뒷전 으로 밀리고 있는 것도 일본 정부의 ‘한국 흠 집내기’의 배경일 수 있다는 얘기다.  노다 재무상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한국은 의장국으로 서 그 역할을 엄하게 추궁당할 것”이라고 협 박성 발언까지 했다.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환율 갈등의 불씨는 쉽게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는 이유다. 익명을 원한 정부 관계자는 “조 정자 역할을 충실히 하려는 한국을 험하게 공 격하는 것 자체가 일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귀식 기자 ksline@joongang.co.kr


E4

오피니언

오피니언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C3

남북한 하나된 IT 강국 만들자 경제 view &

방석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

통신방송 등 IT 인프라 민족 동질성 회복, 경제 발전에 필수적이고 직접적인 수단 기술표준 미리 맞춰 나가야

반드시, 그러나 갑작스럽게 온다는 통일 이 독일에 찾아온 것은 20년 전 10월이었 다. 물론 1972년의 동·서독 기본조약 체결 로 상호 공존의 틀을 마련했고, 1989년의 베를린 장벽 철폐, 그리고 마침내 1990년의 통일조약 체결 등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우리나라도 2000년 김대중-김정일 남북 한 정상회담을 했고, 정보기술(IT) 강국답 게 남북 IT 교류에 대한 총체적 합의도 있 었다. 많은 IT 벤처기업들과 대기업이 북한 과 소프트웨어·통신 분야 교류를 시작하 고, 대학 간 IT 협력도 본격화했다. 통신· 전자 업계는 2002년 남북 통신회담을 통해 이동통신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 하기도 했다. 그러나 독일의 통일 준비 노 력을 떠올리면 우리 모습은 부족하고 허전 하다.  10월 9일 한글날만 되면 대한민국 고유 언 어의 우수성을 세계에 자랑하지만 한글을

컴퓨터로 표현하는 키보드(자판) 배열은 남 북한이 다르다. 오랜 분단으로 인한 남북한 언어 습관의 괴리는 PC에서도 여실히 나타 난다. 북한이 중국과 합영회사를 세워 컴퓨 터를 조립·판매하고 있지만 생산량이 워낙 적어 사용하는 대부분의 자판은 외국산이 다. 이럴 경우 한글이 표시돼 있지 않아 북 한 사람들은 ‘건반’이라고 불리는 자판을 일일이 외워 치는 형편이다. 통일이 되면 한 글을 컴퓨터로 입력하는 데 두 가지 자판을 준비하거나, 중국이 만들겠다는 한글 통일 자판을 남북한이 쫓아가야 할 판이다. 방송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TV 전송 방식이 달 라 휴전선 인접 지역에서도 북한 TV로는 남 한 방송을 볼 수 없다.  통신만 보더라도 독일 통일 전 동독의 사 정이 좋았던 건 아니다. ‘신생아가 태어날 무렵 집전화를 신청하면 커서 혼인할 무렵 에 개통이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 도로 통신 기반이 낙후돼 있었다. 그러나

환율 전쟁, 체질 개선 계기로 삼아야 비즈 칼럼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어느 정 도 진정되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국가들 은 여전히 높은 실업률과 내수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다. 경기부양책을 실시하려 해 도 재정적자 때문에 여의치 않다. 회복세 를 이어가려면 수출에 매달릴 수밖에 없 는 형편이다.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갑자 기 높일 수 없는 상황이고 보면 통화가치 절하를 통한 가격경쟁력 제고는 거의 유일 한 대안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은 2015년까지 수출을 두 배로 늘리 겠다는 목표 아래 유동성을 풀어 달러화 약세를 밀어붙이고 있다. 유럽연합(EU)과 함께 중국 정부에 위안화의 대폭 절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도 그런 맥락이다. 반면 중국은 이러한 요구에 과도한 위안화 절상 은 중국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며 반발 하고 있다. 일본도 엔고를 저지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했다가 EU의 강력한 비 난을 받는 등 거대 경제권 간 환율 갈등이

제14226호 40판

고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수출 호조로 무역수지 흑자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의 주식·채권 투자 자금이 급격히 유입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고 있 다. 이번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에서도 환율 문제가 주요 이슈로 다루어질 전망이다.  현 시점에서 이번 환율 전쟁이 심각한 파국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 다고 본다. 하지만 각국의 의견 대립이 첨 예해 환율 갈등이 단기간에 해결되기도 어 려운 게 현실이다.  기업 경영에도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 당 장 모든 수출입 물량을 환헤지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고, 내년 사업계획을 짜 는 것도 여의치 않다. 기업인들은 한결같 이 “환율이 언제까지 얼마나 떨어질지 끝 이 보이지 않는다”고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수출 의존도가 43.4%를 차지하는 우 리 경제의 특성상 환율 하락은 수출 감소 로 직결될 수밖에 없다. 원자재 수입 비중 이 높은 정유·철강산업과, 항공기 구입 등 외화부채 비중이 높은 항공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이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수출 비중이 60~80%에 달하는 반도체, LCD, 자동차산업의 경우 큰 타격 이 예상된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환율이

10원 떨어지면 연간 2000억원의 매출 손실 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504개 수출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050~1100원으로 떨어지면 수출기업의 75.4%가 수출 마진을 확보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따라서 환율 하락 속 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최 근 환율 하락이 문제되는 것은 그 수준 자 체보다도 ‘속도’ 때문이다. 정부는 외환시 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수 단을 활용해 환율의 안정에 노력해 주어야 할 것이다. 기준금리 결정 문제도 신중하 게 접근해야 한다. 글로벌 유동성이 많은 상황에서 금리 인상은 외국 자본 유입을 촉진해 추가적인 환율 하락을 초래할 우려 가 있다.  기업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무엇보다 외환 전문인력 확보, 결제통화 다변화, 환 헤지 등 리스크 관리에 적극 나서 환율 변 동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근 본적으로는 원가 절감, 생산성 증대, 물류· 구매 효율화 등 체질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 이 있다. 우리 기업들이 이번 환율전쟁을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1970년대 동·서독 통신협정 체결 이후 지 속적으로 통신망 확충 노력을 기울였다. 통 일되기 1년 전에 이미 통신망 현대화를 위 한 종합계획인 ‘텔레콤 2000’을 수립해 통 독 이후 통신 분야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동·서독 주민 간 동 질성 회복을 위해 통신 문제 해결을 꾸준 히 추진한 것이다. 이에 비해 우리는 협정 체결과 민간 교류 같은 외형적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 입주 기업과 남한 본사 간의 통화가 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특 히 통신 인프라는 독일 통합 과정에서 교 통·의료·교육·상수도 등 여타 사회간접자 본보다 개선 요구가 큰 분야로 조사됐다. 국가적으로도 동질성 회복과 사회·경제 발 전을 위한 필수적·직접적 수단이다. 통일비 용 절감에 핵심 인프라인 셈이다.  통일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신수요 증가에 대처하려면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가 함 께 이루어져야 함을 독일 통일은 가르쳐 준

다. 통신망 설치를 위해 부동산 소유권 문제 가 해결돼야만 하고 기술인력 양성이나 설 비·자본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 막힌 남북 교류 협력의 물꼬를 빠르게 트려고 인프라 투자보다는 시장에서 당장 팔리는 서비스와 제품, 또 그것을 만드는 거점인 개성공단과 같은 유형의 모델을 먼저 떠올리기 쉽다. 그 나름대로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더 시급한 것은 북한의 통신·방송 등 IT 인프라를 어 떻게 빨리 갖춰 민족 동질성을 회복하고 하 나된 IT강국을 만들 수 있는가 하는 종합계 획이다. 눈에 보이는 교류협력 확대도 중요하지만 기술·표현방식 등 기본적인 것을 제대로 통 일시켜 감으로써 북한의 소통 인프라 기반 을 닦는, 길게 보는 청사진이 필요하다. 통일 비용은 예측하기 힘들 정도 불어날 수 있다. 이런 사전 대비책을 꾸준히 강구해야 통일 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bang5555@kisdi.re.kr

2 vs 260  누가 경쟁력 있을까 <한국맥주업체> <일본맥주업체>

신영선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구조개선정책관

국내 맥주회사는 2개일까, 아니면 90개일까. 한국주류산업협회는 소규모 맥주 제조회사 88개를 포함해 90개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소규모 맥주는 제조자의 영업 장에서 직접 마시는 고객에게만 판매가 허 용된 하우스맥주다. 수퍼나 편의점에서 자 유롭게 판매할 수 없다는 점에서 ‘지비루’ 라 불리는 일본의 소규모 지역맥주와는 다 르다. 설사 소규모 맥주 제조사를 포함한다 하더라도 이들이 전체 맥주시장 3조5000억 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5%에 불과하다.  왜 한 국에는 맥주회사가 2 개뿐일까. 1.85kL의 발효조 시설을 갖춰야 면허를 내주 는 진입규제가 그 원인이다. 이 시설은 500 맥주 370만 병을 생산할 수 있는 아주 큰 규모 다. 시설 기준이 지나치게 높다 보니 중소 규 모 업체의 맥주시장 진입이 불가능하다.  2개 회사만 맥주를 생산하는 구조로는 맥 주 맛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없고 다양한 맥 주가 나오기 어렵다. 맥주 맛을 결정하는 것

은 맥아와 호프의 함유량인데, 두 회사의 맥 주 모두 이들 함량이 낮아 풍부한 맛과 향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 또 국내 맥주는 대부분 저온 발효시켜 만드는 가볍고 부드러운 맛을 갖 는 라거 계열이다. 고온 발효시켜 만드는 묵 직하고 쓰며 짙은 맛을 갖는 에일 계열의 맥 주는 거의 없다. 소비자의 선택권 제한도 문제지만, 국가 경제적으로 볼 때 맥주산업의 경쟁력이 더 큰 문제다. 시장에 단 2개의 회사만 있는 상 황에서는 사업자들이 더 좋은 맥주를 더 효 율적인 방법으로 만들기 위해 치열한 경쟁 을 할 가능성이 낮다. 경쟁력은 경쟁적 시장 구조에서 나온다.  1994년 진입규제를 대폭 완화한 일본의 경 우 현재 260여 개의 맥주회사가 활발하게 경 쟁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은 기린맥주와 아사 히맥주가 세계적인 주류회사로 성장하는 배 경이 됐다. 최근 우리 막걸리산업 활성화도 10 년 전 신규 제조면허 허용과 공급구역 제한 폐지 등 규제완화의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주류의 경우 그동안 산업 측면보다는 주로 세수 확보 차원에서 원료 조달과 제조·유통 에 이르기까지 정부 규제가 과도했다. 이제 주 류도 하나의 산업으로 인식해 규제를 대폭 풀 필요가 있다. 그래야 주류산업이 발전한다.


C4 4 JoinsMSN 오늘 오픈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국내 최대 중앙미디어그룹 - 세계 최대 SW기업 MS 뭉쳤다 <JMnet>

joinsmsn.com 물과 고기의 만남(水魚之會). 국내 최대 종합 미디어그룹 JMnet(중앙미디어네트워크)과 미국의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 로소프트(MS)의 이번 제휴를 상징하는 말 이다. 조인스엠에스엔(JoinsMSN.com)은 JMnet의 콘텐트 역량에 MS의 기술력을 보 태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JMnet의 다양한 콘텐트 MS 기술력 만나 ‘시너지’ MS, 일본·호주 등 8개국서도 대표 미디어기업과 제휴

앞으로 조인스엠에스엔은 MSN으로 향하 는 ‘관문’ 역할을 맡게 된다. 지금까지 MS 서비스 이용자들은 주로 MSN 한국어 홈 페이지를 통해 MSN메신저·핫메일 등 ‘윈 도 라이브’ 서비스를 이용했다. 하지만 이 젠 조인스엠에스엔에서만 MS의 각종 서비 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MS가 관문을 함께 세울 국내 파트너로 JMnet을 선택한 것은 종합 미디어그룹으 로 자리매김한 JMnet의 콘텐트 역량을 그 만큼 높이 사서다. 한국MS의 김 제임스 우 대표는 “MS는 각국 유력 미디어 회사와 손잡고 현지에 최적화된 콘텐트를 제공해 왔다”며 “JMnet과의 제휴로 한국 네티즌 에게 풍부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MS는 19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8 개국에서 각국 대표 미디어 기업과 제휴 한 포털 사이트를 선보였다. 일본 산케이 신문과 협력한 MSN산케이뉴스(Sankei. jp.msn.com), 싱가포르 최대 국영방송 ‘미

‘웹 오피스’ 해외출장 가서 남의 PC로도 내 문서 작업

<Microsoft>

디어코프’와 만든 싱MSN(xinmsn.com)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호주 방송사 PLB와 함께 출범시 킨 나인MSN(ninemsn.com)은 호주 네 티즌의 76%가 사용하고, 온라인 광고시 장의 21%를 점유하는 1위 포털 사이트로 자리매김했다. 제이큐브 인터랙티브(조 인스닷컴의 새 사명) 박상순 대표는 “3년 안에 국내 3대 포털로 성장하겠다”고 말 했다.  인터넷 전문가들은 조인스엠에스엔이 국내 포털 서비스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이윤희 선임연구원 은 “세계적 소프트웨어 기업과 국내 최대 언론사가 결합한 만큼 신뢰성이 제고된 포 털 사이트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 계적 경쟁력을 갖춘 윈도 라이브가 국내 시장에서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임미진 기자

JoinsMSN 신개념 서비스 해외출장이 잦은 김모(41)씨. 외국 기업을 상대로 프레젠테이션을 자주 하지만 따로 노트북을 가져 가지 않는다. 세계 어느 곳에 있는 PC에서든 조 인스엠에스엔(JoinsMSN.com)에 접속하면 PC 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깔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파워포인트·워드·엑셀 등 각종 문서 작성 도구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25기가바 이트(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스카이 드라 이브’에 미리 저장해둔 각종 파일을 불러올 수도 있다. 대학생인 이모(26)씨는 팀별 리포트를 작 성할 때 따로 모일 일이 없다. 대신 스카이 드라 이브에서 각종 파일을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온 라인에서 의견을 나누며 문서 작성을 마친다. 조 인스엠에스엔 시험판을 체험해본 이들이 예상한 자신의 미래 모습이다.

mijin@joongang.co.kr

조인스엠에스엔은 이처럼 지금까지 국내에 선 경험하지 못했던 새 기능을 선보인다. 온라인에서 MS오피스 무료 이용=조인 스엠에스엔은 메신저·핫메일 같은 마이크 로소프트(MS)의 ‘윈도 라이브’를 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포털이다. MS가 최근 선 보인 ‘윈도 라이브 2011’을 다운로드해 설 치하면 이외에도 ^사진과 비디오를 동영 상과 슬라이드 쇼로 만들어 주는 ‘무비 메 이커’ ^사진 합성, 자동 얼굴 인식 기능 등 을 제공하는 ‘사진 갤러리’ ^트위터 같은 각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한 곳 에서 관리하고, 지인들의 업데이트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셜 뷰’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웹오피스’다. 온라인에서 워드 등 MS 오피스 프로그램 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 드라이 브가 제공하는 저장 용량(25GB)은 기존 포털의 두 배가 넘는다.  SNS가 포털 속으로=사용자의 참여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대표적인 게 ‘소셜링’ 서비스다. SNS에서 가장 많은 사 람이 돌려보는 이슈를 찾아 순위를 매겨 제공한다. 또 그 이슈에 대한 SNS 이용자 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소셜링 서비스

페이스북·트위터와 연동 최신 이슈 실시간 체크 풍성한 정보

중앙일보 + 16개 매체 기사 잡지 콘텐트도 국내 최대 ‘소셜댓글’은 페이스북·트위터·미투데 이와 연동된다. 자신의 SNS 아이디로 로그인해 기사에 댓글을 달면 조인스엠에스엔에 댓글이 달리

는 동시에 본인 SNS에도 글이 올라간다.  ‘오픈링’은 이용자 기호에 따라 포털의 즐겨찾기를 자유롭게 편집할 수도 있는 기 능이다. 로그인을 해야 이용할 수 있는 다 른 포털의 즐겨찾기와는 달리, 로그인이나 검색 과정 없이 이전에 자신이 입력해 둔 사이트나 방문자가 많은 추천 사이트로 쉽 게 이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중앙일보·일간스 포츠 등 JMnet(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매 체 외에 연합뉴스를 비롯해 종합일간지 2 개, 경제지 6개, 통신사 1개, 연예지 5개, 인 터넷뉴스 2개 등 모두 16개 매체의 기사를 볼 수 있다. ‘라이프 채널’은 국내 포털 중 가장 풍 부한 여성·전문잡지 콘텐트를 자랑한다. 여성중앙·쎄씨·레몬트리 등 중앙m&b의 콘텐트뿐만 아니라 남성지 에스콰이어 등 국내 포털에선 첫선을 보이는 콘텐트도 즐길 수 있다.  손해용 기자 hysohn@joongang.co.kr

JoinsMSN 문답풀이 조인스엠에스엔의 공식 출범에 앞서 한 달간의 시험판 운영을 통해 접수된 이용자들의 주요 궁 금증을 Q&A로 정리했다.  Q. 조인스엠에스엔에 접속하려면.

 A. joinsmsn.com이 대표주소다. 기존 MSN 한국어 홈페이지 주소인 kr.msn.com과 기존 조 인스 홈페이지 주소인 joins.com을 쳐도 조인스 엠에스엔에 접속할 수 있다.  Q.기존 포털과 차이점은.

 A.사용자를 머물도록 강요하지 않는다. 네 이버·다음·한게임 등 내가 자주 가는 사이트 로 바로 연결시켜주는 ‘오픈링’ 서비스는 이 러한 철학을 반영했다. 사용자위원회 성격의 ‘JoinsMSN 서포터즈’를 모집해 사용자의 의견 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게 된다.  Q.조인스엠에스엔을 이용하려면 따로 가입해야 하나.

 A.그렇지 않다. 조인스엠에스엔의 가장 큰 특 징은 회원가입과 로그인 없이도 모든 서비스 를 이용할 수 있는 포털이라는 점이다. 기존에 MSN메신저와 핫메일을 쓰고 있던 사람이라면

Q 어떻게 접속하나

기존 joins.com 쳐도 자동 연결 Q 따로 가입해야 하나

MSN 계정 그대로 로그인 MSN 계정 그대로 로그인하면 된다.

인터넷 중앙일보는 고품격 ‘뉴스 joongang.co.kr

선정적 콘텐트, 낚시 기사 빼고 NYT·가디언처럼 뉴스에만 집중 오피니언 강화, 이슈토론방 개설 깔끔한 편집  주요 기사를 한눈에 제14226호 4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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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인터넷 신문(joongang.co.kr)도 15일 새롭게 태어났다. 국내 일간지 중 최초로 뉴스 관련 콘텐트만을 전달하는 고품격 온라인 뉴스 사이트로 거듭난 것이다.  그동안 국내 뉴스 사이트들은 지나친 흥미 위주의 가십기사 비중이 커 뉴스 사이트 본연 의 기능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왔 다. 사이트 간 인기 경쟁으로 선정적인 콘텐트, 호기심을 유발하는 ‘낚시성’ 제목이 늘어난 것 도 사실이다. 해외 권위지인 미국 뉴욕 타임스 나 영국 가디언 등이 뉴스에만 집중한 깨끗한 온라인 신문을 서비스하는 것과 비교됐었다. 중앙일보 인터넷 신문은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 으로 ‘믿을 수 있는 깨끗한 온라인 뉴스 사이 트’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새 사이트의 이름을 ‘중앙일보’로 정한 것은 이런 의지의 표명이다. 한국의 대표 신문인 중앙 일보의 가치와 정체성을 담은 온라인 신문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디자인은 보다 심플해졌다. 전체 사이트 길이 를 30% 줄여 여러 번 마우스를 내리지 않고도 전체 기사를 볼 수 있게 했다. 복잡했던 기사 ↗

사이트’로 ↘ 분류를 단순화하고, ^지나간 날짜의 주요 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많이 달린 뉴스 등 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뉴스 다이어리’ 코 너를 신설했다.  편집은 시원해졌다. 중요한 기사가 무엇인지 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제호 바로 아래에 등 장한 ‘에디터스 픽(Editor’s Pick)’은 그날 중앙 일보가 추천하는 대표 뉴스를 이미지와 함께 제 시한다. 톱기사 영역을 넓혀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와 관련 기사를 강조했다.  사설과 칼럼을 담은 ‘오피니언’ 코너를 사이 트 상단에 배치했다. 중앙일보의 관점을 첫 화면 부터 뚜렷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네티 즌들이 시사 이슈에 대해 주제별 토론을 벌일 수 있는 ‘토론방’도 생겼다.  소통을 중시하는 새 사이트는 국내 종합 일간 지 중 처음으로 소셜댓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 존 조인스닷컴 회원은 물론 트위터·페이스북·미 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가입자들 도 간편하게 댓글을 달 수 있는 방식이다. SNS 로 로그인해 단 댓글은 본인의 SNS에도 자동으 로 올라간다. 백재현 기자 itbrian@joongang.co.kr

 Q.MSN 메신저·핫메일 서비스에 변화가 있나.

 A.MS는 최근 업그레이드된 ‘윈도 라이브 2011’을 선보였다. ‘윈도 라이브 2011’은 한층 강 력해진 핫메일·캘린더·웹오피스·스카이 드라이 브 등을 제공한다. 트위터·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도 있다.  Q.조인스엠에스엔에는 어느 매체가 기사를 제공 하나.

 A.뉴스는 중앙일보·일간스포츠 등 JMnet 매 체 외 16개 매체의 기사를 공급한다. 이밖에 재 테크·라이프 섹션에도 20여 개 매체가 콘텐트를 제공한다. 에스콰이어 등 기존 포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잡지 기사들도 볼 수 있다.  Q.뉴스 구성은 어떻게 되나.

 A.사용자 위주로 꾸몄다. 예컨대 뉴스홈의 ‘이슈코너’에서는 특정 뉴스를 보면서 뉴스와 관련된 SNS 이용자들의 글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Q.그 밖에 차별화된 콘텐트는.

 A. 프로작가들이 연재하는 웹툰과 수백 권의 단행본 만화를 무료로 제공하며, 한게임과 피망 의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조인스 TV 를 통해 스포츠·연예·취미·골프·다큐멘터리 등 JMnet에서 생산하는 동영상을 맛볼 수도 있다.  

선승혜 기자 sun@joongang.co.kr 42판 제142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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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10월 15일 금요일 2010년 15일 금요일

오늘밤 한국시리즈 1차전

스포츠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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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로농구 점프볼 ‘통신 라이벌전’에 시선집중

관전 포인트

남자 청소년 축구대표 북한에 져 결승 좌절

KT, 표명일 데려와 조직력 강화

2010~2011 프로농구 예상 판도 예상

SK, 김효범 영입해 최강 공격력

아시아 U-19 선수권 아쉬운 4강

KT는 SK전 승리 수당 책정도

내년 FIFA U-20 월드컵은 출전

3강

4중

3약

완패였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 소년대표팀이 북한에 져 2010 아시아축구 연맹 U-19(19세 이하) 청소년 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4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쯔보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북한과의 대회 준결승전에서 북한의 정일관과 리혁 철에게 잇따라 골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2004년 우승 이후 6년 만에 통산 12번 째 우승에 도전했던 한국은 이로써 2006 년 이후 3개 대회 연속 4강에 머물고 말 았다. 다만 4강에 올라 내년 7∼8월 콜롬 비아에서 벌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 자격은 얻었다.  체력·정신력·결정력 모두 북한이 우세 했다. 한국은 지동원(19·전남)과 정승용 (19·서울) 투톱을 앞세웠지만 북한의 밀집 수비에 막혀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 34분에서야 이기제(19·동국대)가 왼발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여는 듯했지 만 북한의 역습은 매서웠다. 북한은 전반 35분 윤일광의 오른발 강슛으로 한국 수 비진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45분 한국의 페널티지역 외곽 왼쪽에서 리형진이 올린 오른발 프리킥을 정일관이 골대 가까운 쪽으로 달려들며 머리로 받아 넣어 선제 골을 뽑았다.  한국은 후반 들어 정승용을 빼고 김영욱 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월등한 체력을 앞세운 북한이 더 활발했고 예리했 다. 한국은 후반 6분 남승우의 오른발 중거 리슛과 11분 황도연의 헤딩슛으로 동점을 노렸지만 위력이 없었다. 기대했던 지동원 은 북한의 빠른 압박과 활발한 수비에 막 혀 슛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고립됐다.  조급해진 한국은 수비라인의 실수까지 겹쳤다. 후반 34분 황도연(19·전남)이 GK 노동건(19)에게 백패스하다 북한의 리 혁철에게 뺏겨 쐐기골을 헌납했다. 내년 FIFA 월드컵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노 리는 이광종팀은 지동원에게 의존하는 단 조로운 공격패턴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좀 더 세밀한 조직력을 다져야 하는 과제 를 떠안았다.  1976년과 2006년에 이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북한은 17일 오후 8시30분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우승을 두고 맞붙는다. 호 주는 이날 린쯔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 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꺾었다.

처음 뵙겠습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선발투수로 나서는 SK 김광현(왼쪽)과 삼성 레딩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려 있다. 에이스 김광현은 정규시즌 삼성전에서 4승1패로 강했고, 4선발 레딩은 SK전에 등판한 적

이 없다.

[중앙포토]

몸 만들며 칼 갈아온 비룡이냐  산 넘고 물 건너온 사자냐 KS서 처음 만나는 SK·삼성 컨디션 조절 vs 물오른 감각 김광현·레딩 첫 선��� 맞대결 인터넷 예매 티켓 4분 만에 끝

최원창 기자 gerrard11@joongang.co.kr

SK와 삼성의 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15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구장에서 개막한다.  양팀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두 팀은 2003년 준플레이오 프에서 딱 한 차례 포스트시즌 대결을 펼쳐 SK가 2승무패로 승리했다. 20052006년 우 승팀 삼성과 20072008년 챔피언 SK의 맞대 결은 2000년대 후반 이후 프로야구의 왕중 왕을 가린다는 점에서 팬들의 흥미를 부추 기고 있다. 15~16일 열리는 1, 2차전의 입장권 (각 2만8000장)은 14일 오후 인터넷 예매 시 작 4분 만에 매진됐다.  에이스 vs 4선발=7전4선승제 시리즈의 향방을 가늠할 1차전에 양팀은 각각 김광현 (SK)과 레딩(삼성)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광현은 올 시즌 17승으로 다승왕에 오 르며 SK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활약했다. 올 정규시즌 삼성전에서도 4승1패로 강했 다. 지난해 손등 부상으로 가을잔치에 나서 지 못해 팀의 준우승을 지켜봐야 했던 그는 올해는 정규시즌 종료 뒤 충분한 휴식을 통 해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삼성은 차우찬과 배영수·장원삼이 두산과 의 플레이오프(PO)에서 최종 5차전까지 등 판한 탓에 제4선발인 레딩에게 중책을 맡겼 다. 올 8월 대체 외국인 선수로 뒤늦게 삼성 유니폼을 입은 레딩은 PO 4차전에 선발로 나와 4이닝을 2점으로 막았다. 정규시즌 SK 전에는 등판 경험이 없다. 생소한 투수들에 게 종종 약점을 보이곤 했던 SK 타자들이 레 딩을 어떻게 공략해 낼지 관심사다.  삼성 ‘PO 접전’의 득실은=SK와 삼성은 올 시즌 팀 평균자책점에서 나란히 1, 2위에 오르 며 철벽 마운드를 자랑했다. 선발진은 김광현 과 카도쿠라 등이 이끄는 SK가 다소 우세한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올 준PO와 PO에서 드러났듯 단기전의 특성상 불펜투수진의 활 약이 승패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승부의 변수는 선수들의 체력이다. 한국시 리즈에 직행한 SK가 20일 가까이 쉬며 컨디 션을 조절한 반면 삼성은 PO에서 최종전까 지 치르느라 체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다. 그 러나 실전 감각에서는 SK보다 삼성이 유리 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선동열 삼성 감독

은 14일 인천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PO를 치르면서 팀이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 을 보였다. 분위기도 좋다”고 자신감을 나타 냈다. 부상에서 벗어나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된 삼성 투수 오승환이 옛 구위를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양준혁’ 둘러싸고 신경전=이날 미디어데 이 행사에서는 엔트리에서 빠진 삼성 양준 혁이 경기 중 더그아웃에 앉아 있는 것과 관 련해 양팀 감독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선동열 감독은 “양준혁이 팀 맏형으로 서 선수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 PO때 문 제가 없었기 때문에 계속 데리고 다닐 생각” 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근 SK 감독은 “어려운 문제다. 원리원칙에 어긋나면 안 된 다. 양준혁, 선 감독과 허물은 없지만 뭔가 짚 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본다”고 밝혔다. 대 회 규칙에는 엔트리에 포함된 코칭스태프와 선수 26명만이 경기 중 더그아웃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돼 있다. 삼성은 결국 한국시리즈에서 양준혁을 벤치에 앉히지 않기로 결정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joongang.co.kr

SK-삼성 정규시즌 맞대결 기록(총 19경기) SK

구분

10승9패

승패

삼성 9승10패

4.3

평균득점

3.9

0.245

타율

0.237

3.93

평균자책점

3.82

15개

홈런

12개

11개

실책

15개

14개

도루

21개

2010~2011 프로농구가 15 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모비스와 한국인 삼공사(옛 KT&G)의 개 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 흥행의 키포인트는 ‘통신 라이벌전’이다. 지난 시즌 KT가 탄탄 한 조직력으로 정규리그 2위에 오르는 돌풍 을 일으켰다면, 이번 시즌에는 개막하기 전 부터 SK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프로농구에서 KT와 SK(모기업 SK텔레 콤)는 그동안 ‘통신 라이벌’로 불렸다. 하지 만 지난 8년간 두 팀의 성적을 돌아보면 제 대로 된 라이벌전을 했다고 하기 민망하다. 2003년 코리아텐더 농구단을 인수한 KT는 2006~2007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과 지 난 시즌 정규리그 2위 외에는 인상적인 성적 을 올리지 못했다. SK는 2003년 이후 8시즌 동안 6강 플레이오프에 단 한 차례만 진출 했을 정도로 하위권을 전전했다.  이번에는 다르다=두 팀은 이번 시즌에야 말로 ‘진짜’ 라이벌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KT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모비스와 똑 같이 40승14패를 기록하고도 상대 전적에서 밀려 2위를 했다. 이번에는 지난 시즌의 아쉬 움을 씻어내겠다는 각오다. 수비력 좋은 가드 표명일을 영입했고, 조성민·송영진·김도수·조 동현 등 끈끈한 조직력으로 지난 시즌 돌풍을 이끌었던 ‘포워드 군단’이 건재하다. 다만 정 통 센터가 없어 높이가 약한 게 단점이다.  SK는 자유계약선수(FA) 김효범을 영입 해 방성윤과 더불어 최강의 슈터진을 보유 하게 됐다. 지난 시즌 득점·리바운드 1위를 휩쓸었던 테렌스 레더를 영입했고, 레더와

빙상 이승훈,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8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자로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22·한국체대)을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승훈은 지난 2월 밴쿠 버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만m에서 금메달 을, 5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SK>

<삼성>

프로배구 LIG, 은퇴한 세터 방지섭 영입 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이 베테랑 세터 방지섭(36) 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방지섭은 1996년 삼성 화재에 입단해 국가대표로도 맹활약했고, 2007년 은퇴 후 최근에는 실업팀인 용인시청에서 주전 세 터로 뛰고 있었다.

“야쿠르트, 임창용에 3년 9억 엔 제시할 듯”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가 자유계약선수(FA) 임창용(34·야쿠르 트)에게 3년간 9억 엔(약 122억6700만원)을 제시할 것이라고 14일 보도했다. 임창용은 2007년 야쿠르 트와 3년간 최대 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제14226호 43판

지난 8월 정규 시즌 경기에서 만난 삼성 조동찬(왼쪽)과 SK 조동화 형제.

[중앙포토]

동생 조동찬(27·삼성)은 충남 공주의 중동초 교 야구부에서 가장 빠른 선수였다. 추운 겨 울 5일장에서 차가운 바닥에 앉아 계란을 파 는 부모의 모습을 떠올리며 뛰고 또 뛰었다. 조동찬은 “어린 시절 계란을 파는 부모님을 보고 싶지 않아 반대편으로 뛰어간 적이 있 다. 뛸 때마다 그 장면이 떠올랐다. 죄송해서 더 열심히 뛰었다”고 했다.  형 조동화(29·SK)는 팀 동료들 사이에서 ‘동생 주게요’로 통했다. 2000년 신고선수로 SK에 입단한 그는 연봉 1000만원의 빠듯한 살림에도 동생을 먼저 챙겼다. 동료들에게 서 연습복과 글러브를 얻어 공주고에 다니는 동생 동찬에게 보냈다. 그는 “둘 중 한 명만 야구를 한다면 당연히 내가 포기해야 했는 데…. 동찬이는 당당하게 프로 지명을 받았 으면 했다. 도울 수 있는 일은 뭐든 하고 싶었

다”고 말했다. 동생 동찬은 2002년 신인 2차 1라운드에 지명돼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둘의 소원은 가장 큰 무대, 한국시리즈에 서 함께 뛰는 모습을 부모에게 보여드리는 것 이었다. 그리고 이들이 꿈꾸던 ‘형제 한국시 리즈’가 마침내 성사됐다.  조동찬은 2004년부터 삼성의 주전 내야수 로 활약하며 2005, 2006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다. 외야수 조동화도 신고선수 신화를 써내려 갔다. 2007년부터 매년 100경 기 이상을 뛰었고, 3년 연속(2007~2009년) 한국시리즈에 나섰다. 2007, 2008년에는 챔피 언 반지를 끼었다.  두 아들이 2004년부터 매해 각각 한국시리 즈에 출전한 덕에 부모는 늘 뿌듯한 가을을 보냈다. 하지만 가을잔치에서 외면받은 아들 한 명을 떠올리면 마음이 아렸다. 그러나 ↗

kyong88@joongang.co.kr

전력 주희정-레더 콤비에 방성윤-김효범 ‘쌍포’까지 호화 라인업. 조직력이 변수

전자랜드

신기성·문태종·서장훈 등 베테랑 총집합. 신구 조화 이뤄지면 파괴력 클 듯

KCC

전태풍·강병현·추승균·하승진 등 포지션별 탄탄한 라인업

삼성

기량이 일취월장한 혼혈센터 이승준이 키 플레이어. 팀 전체의 노련함은 최강

KT

수비 잘하는 가드 표명일 영입. 탄탄한 포워드진이 장점이지만 정통 센터 없어 높이가 약점

LG

한국무대 2년차 문태영이 지난해의 ‘신드롬’을 이어갈지가 관심. 끈끈해진 팀 컬러가 강점

동부

김주성은 건재하지만 가드·슈터진이 여전히 약하다. 대표 차출된 김주성의 체력도 변수

한국 인삼공사

신인왕 후보 박찬희·이정현을 동시에 보유한 젊은 팀. 경험 부족 극복이 과제

모비스

지난 시즌 우승 멤버 대부분이 나갔다. 외국인선수도 취약. 6강 진출이 쉽지 않을 듯

오리온스

외국인선수 1순위 맥거원이 믿는 구석. 선수층이 얇고 위기극복 능력 떨어진다

방심했다간 뒤통수 맞을걸 프로농구 전망·일정

3강에 꼽힌 SK·전자랜드·KCC 중위권 예상팀과 전력차 없어 2010~2011 프로농구에서는 SK와 전자랜드 KCC가 ‘3강’으로 꼽힌다.  이충희 KBS 해설위원과 이상윤 MBC스 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박종천 전 전자랜드 감독은 “혼혈 선수 문태종을 영입한 전자랜 드, 호화 라인업을 갖춘 SK와 하승진을 보 유한 KCC가 ‘3강 체제’를 형성할 것”이라 고 내다봤다. 그러나 중위권으로 꼽히는 삼 성·KT·LG·동부도 3강 팀과 전력 차가 별로 없어서 언제라도 우승을 노릴 만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비스와 한국인삼공사(구 KT&G)오 리온스는 ‘3약’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우 승팀 모비스는 함지훈이 군 입대로 빠졌고, 수준급 외국인 선수 브라이언 던스턴과 재 계약하지 않아 전력 누수가 크다. 한국인삼 공사는 이달 초 모기업인 KT&G 스포츠 단을 인수하면서 이번 시즌부터 새 이름을 달게 된 팀이다. 주전 대부분이 군 복무 중 이라 다른 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 하다. 오리온스는 김승현이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데다 특별한 전력 보강이 없어 이번 시즌에도 하 위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도 개막 전까지 ‘중하 위권’으로 분류됐던 모비스와 KT가 결국 정규리그 1, 2위를 차지했던 점을 감안하면 시즌 판도를 섣불리 예측하기는 어렵다. 최 근 프로농구에서는 객관적인 전력에 관계 없이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의 조화가 잘 이뤄지고, 조직력이 탄탄한 팀이 좋은 성적 을 냈다. 이충희 해설위원은 “지난 시즌보다 더 혼전 양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는 15일 모비스-한국 인삼공사 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 20일까지 6라운드로 진행된다. 팀당 54경기, 총 270경 기의 대장정이다. 정규리그 상위 6개 팀이 6 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를 벌이고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를 거쳐 챔피언 결 정전(7전4선승제)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플 레이오프 일정은 정규리그 4라운드가 끝나 는 내년 2월 3일 이전에 확정될 예정이다.  11월 12일 개막하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이번 시즌 판도를 가를 중요한 변수다. 아시안 게임 기간인 11월 12일부터 27일까지 총 15일 간 정규리그 경기가 중단되며, 이달 19일 경기 부터는 대표팀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빠져나 와 태릉선수촌에 입촌한다. 대표팀을 맡고 있 는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총 27일간 팀을 비워 야 하며, 이정석·이규섭·이승준까지 총 3명의 대표팀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 역시 한숨 을 내쉬고 있다. 반면 대표팀 소속 선수가 한 명도 없는 SK와 전자랜드는 ‘아시안게임 반 사이익’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이은경 기자

우승 후보 신세계 ‘아이 부끄러워라’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 비교 김광현(22·SK)

구분

레딩(32·삼성)

1m87㎝·83㎏

체격

1m81㎝·100㎏

좌투좌타

투타

우투우타

1억7500만원

2010 시즌 연봉

15만 달러 (1억6600만원)

31경기 17승7패 (2.37)

2010 시즌 성적

9경기 1승3패 (5.09)

5경기 4승1패 (1.31)

2010 시즌 상대 성적

없음

4경기 2승1패 (0.90)

통산 포스트시즌 성적

2경기 승패 없음 (3.60)

첫 경기서 변연하의 국민은행에 져

*성적의 ( )는 평균자책점.

다이제스트

조동화·조동찬 ‘형제 시리즈’ 부모님, 고민되겠어요

가드 주희정의 콤비 플레이도 기대할 만하 다. 베스트5(주희정·김효범·방성윤·김민수· 레더)는 역대 프로농구 최강의 공격력을 갖 춘 호화 멤버로 꼽힌다. 그러나 SK는 늘 좋 은 멤버를 보유하고도 조직력을 살리지 못 해 하위권에 머물렀다. 신선우 SK 감독은 “개인보다 팀을 우선시하는 분위기를 만들 겠다”고 말했다. 농구 전문가들은 대부분 SK를 우승 후보로 꼽고 있다.  ‘보는 재미’ 있는 라이벌전=전창진 KT 감 독은 “지난 시즌 처음 KT를 맡고 나서 SK 와의 첫 경기에서 졌다. 라커룸 밖에서 KT 관계자들의 고성이 들리더라. 살벌한 분위 기였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후 SK와의 5경기를 연속으로 다 이기고 나서야 안심이 됐다”고 덧붙였다. KT는 올해 SK전 승리수 당을 별도로 책정해 놓고 있을 정도로 라이 벌전에 임하는 태도가 남다르다.  SK 관계자들은 겉으로는 “KT와 특별히 라이벌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내심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관계자는 “KT에 패하면 신문에 ‘KT가 더 잘 터졌다’ 는 식의 제목이 나와서 아무래도 신경이 많 이 쓰인다”고 말했다.  전창진 KT 감독과 신선우 SK 감독이 서 로 상대에게 지기 싫어하는 ‘앙숙’이라는 점도 재미를 더하고 있다. 둘은 선수 시절 경력부터 연세대·현대전자(신선우)-고려 대·삼성전자(전창진)로 전통의 라이벌인 데 다 과거 동부(전창진)와 KCC(신선우)의 사 령탑으로서 챔프전에서도 자주 격돌했다. 두 팀은 11월 3일 부산에서 시즌 첫 맞대결 을 벌인다.  이은경 기자

팀 SK

↘ 올해 한국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두 아

들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게 됐다. SK는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따 냈다. 삼성은 두산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 국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지난 13일 대구구장에서 만난 아버지 조인 국(59)씨는 “남들만큼도 못해줬다. 둘이 서로 의지하면서 열심히 야구를 했는데…. 고맙고 대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어머니 조정숙 (49)씨도 “두 아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2005, 2006년 동생 동찬은 부모와 형 동화 에게 조심스럽게 우승 보너스를 건넸다. “형 덕분이야”라는 마음에서였다. 2007, 2008년 에는 형 동화가 우승 뒤 당당하게 부모와 동 생에게 용돈을 줬다. 올해는 형제 중 누가 ‘주는 즐거움’을 맛보게 될까. 하남직 기자 jiks79@joongang.co.kr

변연하

‘강력한 우승 후보’라던 신세계가 첫 경기에서 망 신을 당했다.  신세계는 14일 천안에 서 열린 2010~2011 여자프로농구에서 국민 은행에 내내 끌려다니다 56-64로 졌다. 신세계는 이번 시즌 센터 김계령(31·1m90 ㎝)과 강지숙(31·1m98㎝)을 동시에 데려와 ‘신한은행 독주에 제동을 걸 유력한 우승 후 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계령은 지난 시즌 득점왕이고, 강지숙은 하은주(신한은행·2m2 ㎝)에 이어 여자프로농구 두 번째 장신자다.

 그러나 문제는 조직력이었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주축이라 아직까지 손발이 잘 맞 지 않았다. 또 주포 김정은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도 컸다. 이날 경기에 나선 김지 윤(34)·허윤자(31)·양정옥(36)·김계령·강지 숙 등 주전 대부분이 30대라 발이 느린 것도 약점이었다.  반면 국민은행은 체력을 앞세운 변칙 압 박수비로 신세계의 높이를 무력화했다. 김 계령이나 강지숙에게 공이 투입되면 두세 명이 에워쌌다가 공이 빠지면 재빨리 외곽 으로 달려나가 신세계의 공격을 차단했다. 공격 때마다 시간에 쫓긴 신세계는 실책을 14개나 저질렀다. 김계령(15점)과 김지윤(16

점)이 공격을 주도했지만 다른 선수들과 호 흡이 잘 맞지 않았다.  국민은행은 전반을 38-35로 앞섰다. 3쿼터 중반에는 김영옥(17점)과 박선영의 3점슛으 로 46-35까지 도망갔다. 슈터 변연하(15점·6 어시스트)는 60-54로 쫓긴 종료 1분30초 전 결정적인 터닝슛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 다. 변연하는 “이달 초에 끝난 세계선수권대 회 후유증 때문에 힘들다”면서도 “이번 시즌 에는 빠른 농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우철 기자 beneath@joongang.co.kr 여자프로농구 전적(14일) ^천안 국민은행 64 - 56 신세계

오늘의 스포츠

바다의 유혹 뛰어넘은 김&김 <김대현>

김대현(22·하이트)과 김대섭(29·삼화저축은 행)이 각각 호쾌한 장타와 정교한 쇼트게임 으로 첫날 링크스코스를 정복했다.  14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 72·7347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KGT) 한양 수자인-파인비치오픈 1라운드. 김대현은 이날 7언더파(버디 8, 보기 1개) 65타를 쳐 ‘쇼트게임의 달인’ 김대섭과 함 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김대섭>

한양 수자인 - 파인비치오픈 1R 나란히 7언더파로 공동 선두

 김대현은 특기인 장타를 앞세워 파5 홀 인 6번(596야드)과 17번 홀(558야드)에 서 손쉽게 버디를 했다. 특히 약간 뒷바람 이 부는 17번 홀에서는 드라이브샷을 370 야드 이상 보낸 뒤 180야드를 남기고 7번 아이언으로 가볍게 2온에 성공했다. 김대 현은 “이 대회를 끝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PGA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준비한다. 우 승으로 상금왕을 확정짓겠다”고 다짐했다.

김대현은 시즌 상금 랭킹 1위(4억600만원) 를 달리고 있다.  11월 입대하는 김대섭은 정교한 어프로치 샷과 퍼팅으로 버디만 7개를 낚아 우승 경 쟁에 합류했다. 김대섭은 “우승한 뒤 홀가분 한 마음으로 군에 입대하겠다”고 말했다. J 골프가 15~17일 2~4라운드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생중계한다. 해남=문승진 기자 tigersj@joongang.co.kr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SK(김광현)-삼성(레 딩)(문학구장·KBS2·오후 6시) 골프 ^한양 수자인-파인비치오픈(해남 파인비치 골프장·J GOLF·오후 1시) ^하이트컵 챔피언십(블 루헤런 골프장·SBS·SBS GOLF·오후 1시) 프로농구 모비스-한국인삼공사(울산동천체육 관·MBC SPORTS+·SBS스포츠·오후 7시) 여자농구 우리은행-신한은행(춘천호반체육 관·SBS스포츠·오후 5시) 프로축구 성남-대전(탄천종합·오후 7시30분) 실업축구 ^용인-고양(용인축구센터·오후 3시) ^안산-창원(안산와스타디움) ^천안-충주(천안 종합) ^수원-울산(수원종합) ^부산-김해(부산 구덕) ^목포-예산(목포축구센터·이상 오후 7시) 요트 이순신장군배 국제대회(경남 통영) 43판 제14226호


C8 E15

쇼핑 쇼핑

2010년 10월 금요일 2010년 10월 15일15일 금요일

굽이 높거나, 목이 짧거나  두가지 느낌 가을 구두 <힐 워커>

<부티>

올가을엔 여성들의 발등 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발등을 덮는 짧은 부츠인 ‘부티’가 올해도 유행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번 계 절 부티는 여성스러운 느낌이 한층 강조됐다. 이와 반대로 남성적 느낌의 워커(군화)에 높 은 굽을 부착한 ‘힐 워커’도 강세다. ‘킬힐’의 유행이 밀리터리룩과 접목된 것이다. 밀리터리룩엔 힐 워커=2008년부터 주목 받 았던 레이스업(양쪽 구멍에 끈을 끼우는 구 두) 부츠가 올가을엔 힐 워커로 진화했다. 밀 리터리룩의 확산 때문이다. 밀리터리룩의 대 표 주자인 야상 점퍼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 이 힐 워커. 보이시한 분위기이면서도 8~12㎝ 의 높은 굽으로 여성성을 잃지 않는다. 대부 분 워커 앞쪽에 두께감 있는 플랫폼(앞굽)을 붙여 발에 가는 충격을 완화시켰다.  최근 공효진·한가인 등의 연예인들이 여 성스러운 원피스에 힐 워커를 신는 믹스앤 드매치 룩을 선보인 것도 힐 워커 바람이 부 는 이유 중 하나. 롯데백화점 박연주 구두 MD는 “힐 워커는 밀리터리룩은 물론 이와 는 정반대의 여성스러운 옷차림에도 잘 어 울린다”며 “올가을 의류 트렌드를 볼 때 활 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정 가죽 소재에 높으면서도 안정감 있 는 통굽을 채용해 복고적인 느낌을 강조한 디자인이 가장 기본이다. 수제화 브랜드 더 슈는 남성적 느낌이 강한 검정 워커힐에 반 짝이는 버클을 두 번 감아 여성성을 더했다. 45만원대. 나인웨스트 의 검정 스웨이드 힐 워커는 버클 장식에 검정 플랫폼으로 투박 한 멋을 강조했다. 35만9000원.  실용성도 힐 워커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 나다. 추운 날씨에 발목을 덮어줘 보온 효과 가 있고, 굽이 높이에 비해 안정적이어서 편 안하다는 것이다. 롯데백화점 구두 매장 슈 앤슈는 워커 목 부분에 니트 조직을 덧대 보 온성을 높인 ‘실비아 힐 워커’를 선보였다. 아래에 검정 고무띠로 포인트를 줘 스포티 한 느낌을 강조했다. 19만8000원.  지나치게 강한 이미지가 부담스러운 이에 겐 부드러운 색상의 힐 워커가 대안이다. 버 팔로는 차분한 카키와 퍼플색 양가죽을 사 용해 빈티지한 느낌의 힐 워커를 내놓았다. 23만8000원. 부티는 더 여성스럽게=복사뼈를 덮을락 말 락 하는 부티는 레깅스가 유행하기 시작한 3~4년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스키니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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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폰 드레스와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올가을엔 부티의 디자인이 한층 여성스러 워졌다. 여성 의류가 전반적으로 로맨틱해 진 것과 같은 추세다.  베이지나 차분한 핑크·그레이 등 부드러 운 컬러가 많이 출시된 것이 대표적인 예다. 발등 부분에 셔링이나 금속 장식을 더해 디 테일을 강조한 제품도 눈에 띈다. 금강제화 발렌시아가는 발등을 셔링으로 장식한 부 티를 내놨다. 자연스러운 색상과 뱀피 무늬 소재로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한 제품. 27만 8000원. 레노마는 발목 부분에 금속 체인 장 식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토 오픈 부티 를 선보였다. 차분한 카키색 스웨이드 소재 다. 28만5000원. 망고는 검정 배색을 포인트 로 활용한 카멜 부티 슈즈를 출시했다. 캐주 얼 의류에 잘 어울린다. 16만9000원.  촘촘하게 끈을 묶은 레이스업 부티는 단 정하면서도 우아하다. 미국 구두 브랜드 스 티브 매든은 클래식한 갈색 가죽 소재에 단 정한 갈색 끈으로 포인트를 준 레이스업 부 티를 선보였다. 플랫폼을 안으로 숨기고 굽 을 날씬하게 처리했다. 19만9000원. 게스는 스웨이드 소재의 레이스업 부티 슈즈를 선

보였다. 베이지 색상에 부드러운 털 장식을 덧대 여성성을 강조했다. 31만원대. 발렌시 아가 옥스퍼드 슈즈는 양가죽을 사용해 착 화감이 편안하다. 두께감 있는 레이스로 장 식해 소녀적인 느낌이 강하다. 21만8000원.  금강제화 강주원 디자인 실장은 “올가을 엔 과거의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 석한 클래식한 부티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 상한다”며 “전체적인 라인은 심플하되, 디 테일에 신경 쓴 제품이 많다”고 설명했다.

1 기본적 디자인에 버클 장식을 두른 더슈의 힐 워커 2 촘촘한 끈으로 단정함을 더한 스티브 매 든의 레이스업 부티 3 캐주얼한 느낌의 버팔로 힐 워커 4 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게스의 레이 스업 부티.

[사진제공=각 브랜드]

임미진 기자 mi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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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엔 수줍은 백조  수도꼭지엔 귀여운 강아지

‘빨아 쓰는 키친타월’ 반응 좋아

부엌·욕실용품에 동물 디자인 인기

‘일회용처럼 보이지만 일회용이 아닌’ 제품 이 인기다. 유한킴벌리는 빨아 쓰는 키친타 월 ‘스카트’의 지난달 매출이 올 1월 대비 2.3 배 늘었다고 밝혔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일반 종이 재질의 키친타월과 달리 스카트는 특 수 공법으로 제작돼 빨아서 재사용할 수 있 다. 3∼4차례까지는 빨아도 찢어지지 않고 항균력이 유지된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 로 2롤에 6600원이다. 일반 키친타월보다 비 싼 편인데도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유 한킴벌리 조영란 차장은 “일회용보다 친환 경적이고, 면행주보다 편리하다는 점에서 주 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조 차장은 “여러 번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 에 결과적으로 장당 가격이 일반 키친타월 의 절반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김진경 기자

욕실과 부엌의 재탄생-.  생리적 현상을 해결하는 곳인 욕실과 요 리 공간인 부엌이 휴식을 위한 재충전 공간 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 중심엔 친숙한 동물 디자인이 있다. 로얄&컴퍼니(옛 로얄토토)의 싱크용 수 도꼭지 ‘RKSP20 시리즈’를 보고 있자면 유연한 곡선의 긴 목과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인 백조가 떠오른다. 개발 단계에서부 터 우아한 백조를 형상화해 만들어 애칭 도 ‘스완’이다. 출시 두 달 만에 판매량이 5000개를 돌파해 이 회사의 판매기록을 세웠다.   같은 회사의 ‘RBT800A’ 샤워 수도꼭지

는 별칭이 ‘버드’다. 토수구(물 나오는 곳)는 날아가는 새의 머리 부분이 연상되고, 핸들 모양은 새가 날개를 펼친 듯 생겼다. 이 회 사의 세면기용 수도꼭지 ‘RLH710A’의 양 쪽 핸들은 매끈한 질감에 돌고래의 짧은 지 느러미를 형상화해 한눈에 돌고래를 본떠 만든 것임을 알 수 있다.   로얄의 유아 전용 수도꼭지 ‘R-퍼피’는 귀를 늘어뜨린 비글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 었다고 한다. 물을 트는 손잡이는 초록색 이고, 전체적으로 둥근 몸체가 강아지 비 글을 빼닮았다. 어린이용 세면대에 맞는 작 은 크기로 디자인됐고, 갑작스러운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온도 조절 장치

백조를 본뜬 로얄&컴퍼니의 수도꼭지 RK SP20.

는 별도로 분리해 어른이나 보호자만 조절 할 수 있게 했다.   파격적으로 여겨질 수 있는 뱀가죽과 얼 룩말 무늬도 세면대에 등장했다. 아메리칸

스탠더드의 ‘레더 컬렉션’은 도자기 소재 일 색인 욕실 제품에 인조 가죽으로 마감 처리 를 했다. 명품백에서 볼 수 있는 고급 가죽 느낌을 그대로 살린 총 7가지 색상이 있다. 세면대·양변기 등 모든 욕실 제품을 동일한 컨셉트로 디자인한 ‘디자인 스위트’ 시리즈 중 하나다.   대림비앤코의 아이용 동물 모양 양변기 는 노랑·주황색의 밝은 색채에 귀여운 돼지 머리가 변기 윗부분에 올려져 있다. 아이들 에게 친근함과 편안한 느낌을 줘 올바른 배 변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자는 의도로 만들 어졌다. 최지영 기자 choiji@joongang.co.kr

브리핑

“천연 허브 속의 치유성분, 한국 화장품 소비자도 만족할 것” LG생활건강 ‘빌리프’에 원료 공급, 영국 네이피어스 CEO 디 앳킨슨 “인삼 등 한방 원료는 최근 서양에서도 주 목받고 있어요. 한국은 식물의 효능을 아주 잘 이해하는 나라입니다.”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허브클리닉인 네 이피어스(Napiers)사의 CEO 디 앳킨슨(49· 여·사진)이 LG생활건강 초청으로 방한했다. 네이피어스는 LG생활건강이 최근 출시한 허브화장품 브랜드 ‘빌리프’에 원료를 공급 하고 있다. 앳킨슨은 “한방 화장품이 인기 를 끄는 한국 시장이 매우 유망하다고 판단 했다”며 “우리의 허브 원료가 접목된 최초 의 화장품이 한국에서 탄생하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그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만났다.  앳킨슨은 “허브클리닉이란 말 그대로 허

브를 이용해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이라며 “허브클리닉에서 메디컬 허벌리스트(전문 의료진)로 일하려면 대학에서 관련 학문을 전공한 뒤 국가 자격증을 따야 한다”고 설 명했다. 유럽에서는 이러한 허브클리닉이 발달해 영국에만 700여 명의 허벌리스트가 활동 중이다. 올해 150주년을 맞은 네이피어 스는 그중 가장 오래된 허브클리닉 기업이 다. 보유한 허브만 300여 종으로, 매년 수만 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앳킨슨은 “합성된 화학성분에 비해 자연 원료가 훨씬 안전하고 역효과도 적다”면서 “당장 효과가 생긴다고 해서 자극적인 화학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는 건 위험 하다”고 강조했다. 앳킨슨은 특히 “천연 성

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의 효능이 떨어진 다는 생각도 잘못된 것”이라며 “일본 시세 이도가 개발해 특허를 받은 화이트닝 성분 알부틴도 천연 월귤나무에서 추출한 것”이 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이 야심 차게 내 놓은 빌리프의 원료로 사용되는 네이피어 스사의 허브 포뮬라는 총 11종류다. 각 포뮬 라는 5~10종의 허브 추출물로 만들어졌다. LG생활건강은 빌리프로 국내에서 급성장 중인 미국 허브 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물론 한방 화장품 1위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에도 도전장을 낸다는 계획이다.  아시아 국가 중 한국과 처음 손을 잡은 이 유에 대해 물었다. 앳킨슨은 “LG를 ‘전자제 품 잘 만드는 회사’로만 알고 있었는데, 미

팅을 하며 그들이 전 통 허브에 대해 잘 이 해하고 있다는 걸 알 고 믿음이 생겼다” 며 “까다로운 전자제 품을 잘 만드는 회사 라면 화장품도 잘 만 들 거라는 기대도 있 었다”며 웃었다. 한국 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도 작용했다. 그는 “한국에서 한방 화장품이 인기가 높다는 걸 알고 있다. 한방 원료에 익숙한 한국 여성이 라면 서양 허브도 잘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 라고 말했다. 김진경 기자 handtomouth@joongang.co.kr

한국네슬레 테이스터스 초이스는 원두를 순 하게 볶아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수프리모 모닝 아로마 커피믹스’를 출시했다. 에티오 피아 고산지대의 최상급 원두 ‘골드빈’을 사 용한 제품으로 원두커피의 깊은 향이 강조 됐다는 설명. 20개들이 팩이 3860원.

㈜다영에프앤비의 샤부샤부 전문 프랜차이 즈 ‘야채가 신선한 집 채선당’은 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국 180여 개 채선당 매장에서 빅3 메뉴(스페셜 쇠고기 샤부샤부, 모둠 샤 부샤부, 명품한우 샤부샤부)를 주문하는 고 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응모와 추첨을 통해 매주 50명씩총 250명에게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와 뮤지컬 ‘그리스’ ‘스팸어랏’ ‘브로 드웨이 42번가’ 및 연극 ‘이’ 등 총 5편의 공 연 관람권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40판 제142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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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1일 월요일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뉴스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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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200> G20 국가의 국기 이야기 1789년 프랑스 혁명 이후 국기는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는 진정한 의미의 국가 상징물이 됐습니다. 한 나라의 얼굴인 국 기에는 국가의 전통과 이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맞아 각 국 국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개국 국기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모아 두었습니다. www.joins.com과 www.opentory.com에서

을 찾으세요.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하늘·땅·해·달·자유·독립·혁명·용기·평화  각 나라 역사와 꿈 담았죠

지난해 9월 25일 미국 피츠버그 데이비드 로렌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이명박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정상들의 뒤로 20개국의 국기가 도열해 있다.

대한민국 태극기. 1883년(고종 20년) 조선의 국기로 채택됐고, 1948년부터 대한 민국 국기로 사용되고 있다. 1882 년 수신사로 일본에 건너간 박영 효가 선상에서 고안해 처음 만들었다는 것이 정설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고종이 태극기의 모양을 직접 결 정했다는 주장이 최근 제기됐다. 청나라의 마건충(馬 建忠)이 청의 국기를 본받아 조선의 국기를 만들 것 을 강요하자 이에 분개한 고종이 청색과 적색으로 이 루어진 태극 원과 사괘를 그려 국기로 정한다는 명을 내렸다는 것이다. 박영효는 단지 고종의 명을 받아 태 극기를 그리는 역할을 했을 뿐이라는 주장이다. 흰 바 탕은 밝음과 순수,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 성을 나타내고 있다. 태극문양은 음과 양의 조화를 상 징하며, 우주 만물이 상호작용에 의해 생성·발전하는 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4 괘는 음과 양이 서 로 변화·발전하는 모습을 구체화한 것이다. 건은 우주 만물 중에서 하늘을, 곤은 땅을, 감은 물을, 이는 불을 각각 상징한다. 아르헨티나 하늘색과 흰색은 1810년 아르헨티 나 독립전쟁 당시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이 이끌던 민병대의 군복 색상 에서 유래했다. 성모 마리아의 복색 에서 온 것이라는 설도 있다. 가운데 사람 얼굴 모습의 태양 문장(紋章)은 ‘5월의 태양(sol de mayo)’으로 잉 카문명의 상징이자,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의 실마리 가 된 1810년 5월의 혁명을 의미한다. 미국 성조기(Stars and Stripes). 13개의 빨간색·흰색 가로줄과 50개의 별이 특징이다. 13개의 줄은 독립선언 당 시에 가입한 연방주(州)를 뜻하며 50개의 별은 현재 미국의 총 연방주의 수를 의미한다. 1777년 제정된 이후 지금까지 26번 변경됐다. 하와이가 연방에 편입된 이듬해인 1960년 제정된 50개의 별을 담 은 국기가 오늘날 공식 미국기로 쓰인다. 캐나다 단풍잎기(Maple leaf flag)로 불린 다. 영연방 국가인 캐나다의 국기는 1964년 국민 공모를 통해 채택됐으 며 이듬해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 세의 공포로 정식 제정됐다. 빨간색과 흰색은 영국의 국기에서 따온 것이며, 1921년부터 캐나다의 국가 색으 로 사용됐다. 이전까지는 빨강 바탕에 영국 국기가 들 어 있는 기를 사용했다. 브라질 1889년 처음 제정됐고 세 번의 수정을 거쳐 1992년 지금 의 모습으로 정해졌다. 초록은 농업과 산림자원을, 노랑

은 광업과 광물자원을, 파랑은 하늘 을 의미한다. 원 안에 그려진 별자리 는 브라질이 포르투갈로부터 독립 한 1889년 11월 15일 8시30분의 수도 리우데자네이루 하늘에 펼쳐진 별자리라고 한다. 26주 와 1개의 연방자치구를 의미하는 27개의 별로 이루어졌 다. 국기를 가로지르는 문구는 포르투갈어로 ‘질서와 진 보(Ordem e Progresso)’라는 의미의 국가 표어다.

인도 주황색은 용기와 희생을, 흰색은 진 리와 평화를, 초록색은 믿음과 번영 을 의미한다. 파란색 문장(紋章)은 ‘차크라(물레)’인데, 마우리아 제국 의 아소카왕이 석가모니를 기려 세운 사자 상에 새겨진 문장에서 따왔다. ‘법(法)의 윤회’를 뜻하며 시간을 상징 하는 24개의 바퀴살을 가지고 있다. 1947년 제정됐다.

멕시코 왼쪽부터 초록·하양·빨강의 3색 기. 중앙에 문장(紋章)이 들어있다. 1810년 스페인과 독립 전쟁을 벌일 당시 처음 사용했다. 초록색은 독립 과 희망, 그리고 대지를 나타내고 흰색은 통일과 순결 함을, 빨간색은 독립을 위해 바친 희생과 백인·인디오· 메스티소 인종을 상징한다. 문장은 ‘독수리가 뱀을 물 고 앉아있는 호숫가 선인장이 있는 곳에 나라를 세우 라’는 아즈텍의 건국 전설에서 유래했다. 이탈리아 국 기와 색조의 차이만 있을 뿐 완전히 같아 문장의 유무 로 구분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상 메라 푸티(Sang Merah Putih) 라 고 불린다. 인도네시아 국기의 원형 은 13세기 자바섬에 있던 마자파힛 왕조의 기다. 빨간색과 흰색은 전통적인 국민 색으로 순 결함(흰색) 위에 선 용기(빨간색)를 의미한다. 1945년 독 립선언과 함께 국기로 제정했다. 폴란드 국기와는 색 배 치가 반대이고, 싱가포르·모나코 국기와도 유사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1994년 4월 27일 넬슨 만델라 정권 이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 트’를 폐기하면서 남아공의 문화를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의 국기를 채택했다. 빨강은 독립과 인종 분쟁 동안 흘 린 피를, 파랑은 하늘과 바다를, 초록은 국토를, 노랑은 풍부한 자원, 특히 금을 상징한다. 검정과 하양은 흑인 과 백인을 뜻하며 Y자형 띠는 통합을 의미한다. 문장 이나 무늬가 들어있지 않은 국기 중에서 6색 이상이 사 용된 국기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기뿐이다. 중국 오성홍기(五星紅旗). 큰 별은 중국 공 산당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작은 별은 노동자·농민·지식계급·애국적 자 본가의 4계급을 상징한다. 붉은색은 공산주의와 혁명을, 별의 노란색은 공산주의의 밝은 미래 와 중국인민의 인종(주로 ‘황인종’을 의미)을 가리킨다. 4 개의 작은 별의 중심에서 뻗은 직선은 큰 별의 중심에서 만나는데, 이는 중국 공산당의 영도하에 인민이 대단결한 다는 것을 상징한다. 1949년 공개모집을 통해 채택됐다. 일본 닛쇼키(日章旗) 혹은 히노마루(日の 丸,‘해의 원’)로 불린다. 붉은 원은 태 양을 상징한다. 임진왜란 때 도요토 미 히데요시가 이끌었던 일본 군함도 히노마루를 걸었다. 하지만 깃발의 바탕색과 원의 색은 금 색, 청색, 흑색 등 다양했고, 원이 여러 개 그려진 기도 있 었다. 메이지유신 이후인 1870년 오늘날과 같은 히노마루 의 규격을 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초록 바탕에 아랍어로 “알라 이외 에 다른 신은 없고 무하마드는 알라 의 사도다”라는 코란 1절이 쓰여 있 다. 문구 아래의 칼은 1902년 와하브 의 왕으로서 네지드·헤자즈 왕국을 통일해 사우디아라 비아왕국을 건국한 압둘 아지즈왕(이븐 사우드)의 승 리를 의미한다. 1973년부터 현재의 기를 사용했다. 터키 아이 일디즈(달과 별)라고 불린다. 초 승달과 별은 이슬람교의 상징이다. 기 원전 4세기 마케도니아의 군대가 비 잔티움(오늘날 터키 최대의 도시인 이스탄불)의 성벽 밑을 뚫고 침입하려 했을 때 초승달 빛 으로 이들을 발견하여 나라를 구했다는 전설을 그리고 있다. 1398년의 코소보 전투가 끝난 뒤 피바다 속에 나타 난 신비로운 달과 별을 가리킨다는 등 여러 설이 있다. 호주 왼쪽에 붙어 있는 영국 국기는 영연방 의 일원임을 나타낸다. 그 아래 ‘연방 의 별(Star of Federation)’이라고 불리 는 커다란 7각 별은 독립 이전의 7개 주가 합쳐져 호주 연방으로 통일됐음을 상징한다. 오른쪽 의 5개의 별은 남십자성으로 남반구의 별자리다. 뉴질랜 드·피지 등 남태평양 국가들의 국기에 공통으로 들어간다. 영국 유니언기(Union flag). 해상에서 사 용될 때를 이르는 유니언 잭(Union Jack)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잉글랜드·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 3 국의 기를 조합해 만든 것이다. 3국의 기 모두 그리스 도교에서 기원한 십자기로 중세의 십자군 원정 때부터 사용됐다. 현재의 디자인으로 정해진 것은 1800년 연

독자와 함께 만듭니다 뉴스클립은 시사뉴스를 바탕으로 만드는 지식 창고이자 상식 백과사전입니다. 뉴스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e-메일로 알려주십시오. 뉴스클립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newsclip@joongang.co.kr 제14222호 40판

[중앙포토]

합왕국이 되면서다. 웨일스도 독자적인 깃발이 있었으 나 이보다 앞선 16세기에 잉글랜드에 통합됐기 때문에 유니언기 디자인에 포함되지 않았다. 프랑스 라 트리콜로레(La Tricoloré, 3색 기) 라고 불린다. 프랑스의 국기는 프랑 스 혁명 이념인 자유·평등·박애를 상 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혁명 당시 국민군 총사령관 라파예트가 시민들에 나눠준 모자의 표지 빛깔에서 유래했다. 1815년 나폴레옹 1세가 세인트 헬레나섬에 유배된 뒤 노란색 백합꽃 3송이를 그려 넣은 기를 사용했다. 그러나 1830년 7월 혁명 이후 라파예트 에 의해 3색 기가 부활됐다. 이탈리아 왼쪽부터 초록·하양·빨강의 3색 기로 프랑스 혁명 당시 쓰였던 3색 기의 영 향을 받아 만들어졌다. 의미도 똑같이 ‘자유·평등·박애’다. 1796년 이탈리아 를 점령한 나폴레옹 1세가 국기로 제정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후인 1946년 이탈리아 공화국의 국기로 채택됐다. 독일 위쪽부터 검정·빨강·노랑으로 된 현 재의 3색 기는 제 1차 세계대전 후 인 1919년 바이마르 공화국 수립과 함께 제정됐다. 하지만 33년 히틀러 가 나치 정권을 세우면서 빨간 바탕에 스바스티카 십 자를 거꾸로 그려 넣은 국기를 제정해 45년까지 사용 했다. 동·서독이 분단된 49년 서독이 헌법을 새로 만들 면서 3색 기가 다시 국기로 채택됐다(동독은 중앙에 공산주의 문장을 넣어 사용). 90년 동·서독 통일 이후 서독의 국기가 통일 국기로 제정됐다. 러시아 본래 17세기 러시아 상선들이 네덜란 드의 국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 들어 사용하던 깃발이었다. 1705년 표트르 1세의 명령에 따라 국기로서 최초로 인정됐다. 이 깃발은 1917년 10월 혁명 이후 폐지됐다. 소비에트 연 방(소련)은 빨간 배경 왼쪽에 낫과 망치를 넣은 국기를 사용했다.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 연방’ 이라는 이름으 로 다시 태어나자 러시아 제국 시절의 국기가 다시 사용 됐고 2000년 국기로 채택됐다. 유럽연합(EU) 유럽연합(EU)과 유럽평의회(CoE) 의 공식적인 깃발이자 상징이다. 12 개의 금색 별은 유럽연합 이전의 유 럽공동체(EC)를 연상시킨다. 1955년 유럽평의회가 만 들었으며 86년 EC 깃발이 됐다. 93년 유럽연합(EU)이 출범하며 이 깃발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이상 무순. 자료=위키피디아, 두산동아대백과)


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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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3일 수요일 2010년10월 10월 15일 금요일

E21 C10

TIP 아웃도어 의류 세탁할 땐 지퍼·단추 TIP 모두 흰색과 채우세요 검정, 양말 패션에선 피하세요 아웃도어 옷을 빨 땐 멤브레인(얇은 기능성 막)이양말 손상되지 하면 않도록 생각나는 하는꼴불견 것이 핵심이다. 1위가 있다. 25~30도 바로 되는 양복물에 바지에 표준 흰색 코 면 양말을 신는 아저씨파다. 하지만 이것 말 스로 단독 세탁하는 것이 기본. 이 때 지퍼·단추·벨크로(일명 고도 흰 양말에 찍찍이)를 대한 모두 금기는 잠가야 더 있다. 한다.운동화에만, 표백제나 섬유유연제는 그것도 운동할 기 때만 신으라는 것. 간혹 캐주얼 면바지에 흰 능성 소재에 해가 될 수 있어 절대 사용해선 안 된다. 양말을 목이나 신기도 소매의 하지만 얼룩이 이때도 있다고 ‘운동용’ 드라이클리닝하는 이 아니라면것도 NG다. 금물.또기하나, 가장 무난하다고 신는 검정 양말도 일반 능성 의류 전용 세제인 ‘아웃도어 울샴푸’를 물에슈트에선 섞어 오염피해야 부위에한다. 바른 검정은 뒤 솔로 슈트건 가볍게 문질러 양말이건 주면 결혼식이나 된다. 장례식에서만 어울리는 색깔이다.

백이 달린다, 가을 속으로 이도은 기자의 hey man, why not

일 남녀’의 등에 올라탔다. 자전거를 타고 편지를 배달하던 미국 우체부(메신저)들이 어깨에 비스듬히 메고 다니던 가방에서 열풍을 타고 유행 아이템으로 올라선 것. 디자이너 폴 스미스도 올가을·겨울 제품으로 내놓은 메신저백에 오리지널 색동 자동차 앞으로

삭스 어필

는 프린트를 넣었을 정도다. 자동차가 아니라 자전거가 주인공이 된 셈이다. 메신저백은 튼튼하고 가벼워 학생들의 책가방이나

로도 손색이 없다. 정장을 입은 여성에게도 멋스럽게 어울린다. 메신저백의 유래와 요즘 나온 디자인, 멋지게 메는 법을 함께 알아봤다.

ongang.co.kr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은근슬쩍 튄다, 알록달록 양말의 매력

‘재밌는 남자’, 패션에서도 먹힌다. 단, 말이 아닌 양말을 통해서다. 방법은? 늘 입는 남성복 3종 세트(셔츠·재킷·바지)에 바이크룩의 원조 vs 핫 패션 아이템 우체부의 가방에서 나온 ‘메신저백’은 끈을 길게 늘 여 한쪽 어깨부터 다른 쪽 허리나 엉덩이까지 사선 으로 멜 수 있는 커다란 가방을 말한다. 사선으로 길 게 멘다는 점에서 넓���는 크로스백의 한 종류지만, 한쪽으로도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어깨끈이 두 껍고 쿠션이나 땀 배출 처리가 잘 돼 있다. 등에 딱 달라붙게 등판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특이하다. 미국의 우편회사 ‘포니 익스프레스’ 집배원들이 메고 다녔던 디마티니 가방이 원형에 가깝다. 이 가방은 자전거 퀵서비스를 소재로 한 일본영화 ‘메 신저’(1999년)에도 등장했다. 오토바이 퀵서비스 시대에 자전거 배달을 고집하는 사람들 얘기다. 우 리나라엔 ‘초난강’으로 알려진 그룹 ‘스마프’의 구 사나기 쓰요시가 주연을 맡아 낡아빠진 빨간 메신 저백을 메고 도쿄를 누빈다. 여주인공은 베테랑 택 배기사의 노란 메신저백을 물려받아 메고 나온다. 최근엔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동호가 올리브색 가 방을 메고 나와 화제가 됐었다.   다양한 크기·디자인, 진화하는 메신저백 요즘엔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는 메신저백이 등 장했다. 스트리트 풍의 패션은 좋아하지만 등 전체 를 뒤덮는 메신저백의 사이즈가 부담스러운 여성 들을 위해선, 모양을 유지한 채 크기만 줄인 제품 이 나왔다. 언뜻 보아서는 메신저백인지 모를 정도 로 스타일 지수를 확 높인 가방도 있다. 앞뚜껑 부 분을 여우꼬리처럼 날렵하게 만들어 한 손으로 쉽 게 여닫을 수 있는 형태도 등장했다. 방수 처리는 기본, 분홍색·보라색·체크무늬 등으로 색상과 패턴 에 변화를 줬다. 메신저백은 자전거를 타거나 쇼핑할 때 두 손을 자 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뚜껑처럼 덮는 앞주머니에는 원래 플라스틱 버클을 두 개 달아 ‘딸 깍 딸깍’ 여닫을 수 있게 했지만, 요즘엔 자석이나 벨 크로(‘찍찍이’) 처리를 해 물건을 더 쉽게 꺼낼 수 있 도록 개량했다. 한쪽 어깨에만 무게가 실려 아플 수 있다는 문제점도 보완했다. 제일모직 송정민 디자이 너는 “다른 쪽 어깨나 허리 부분에 보조 버클을 달아 무게가 분산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또 자전거 를 탈 때는 기울어진 상체 전체로 가방의 무게가 분 산돼 부담이 크지 않다는 게 경험자들의 얘기다.   끈 길이에 여유 둬야 멋스러워 메신저백은 등과 엉덩이까지 비스듬하게 걸쳐지는 각도가 포인트다. 너무 정색하고 45도로 메면 특유 1 의 자유스러운 분위기가 살지 않는다. 자전거를 탈 때와는 달리 평상시에는 끈 길이에 약간 여유를 둬 엉덩이에 걸치는 편이 멋스럽다. 여성의 경우 가방 크기에 압도되면 주눅들어 보인다. 오리지널만 고집 하지 말고 원래 사이즈의 60~80% 정도로 줄여 만든 가방을 선택하면 트렌드에도 뒤처지지 않고 편안히 멜 수 있다. 옷은 굳이 바이크룩으로 갖춰 입을 필요는 없다. 민소매 티셔츠에 반바지, 셔츠 원피스처럼 일상적 인 차림에는 형광 분홍이나 오렌지색 같은 튀는 색 상을 활용하면 경쾌해 보인다. 점퍼에 치노팬츠 차 림이라면 체크무늬가 어울린다. 딱딱한 정장에는 포인트가 되면서도 격식을 무너뜨리지 않는 가죽 2 소재 메신저백이 적당하다.

‘예쁜’ 양말 하나를 신는 거다. 슬쩍 드러난 ‘소박한 반전’에 상대가 웃을 확률 85%. 물론 우스꽝스러워서가 아니라 탁월한 센스 때문이다. 백화점 매대나 대형마트에서 파는 3족 세트가 아닌 것만으로도 상대는 엄지손가락을 쳐들지 모른다. 양말이 잘 안 보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접어 둬라. 계단을 오를 때, 마주 앉을 때 이미 상대의 레이더엔 ‘양말의 위트’가 포착돼 있다. 글=이도은 기자 dangdol@joongang.co.kr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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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튀려고 입는 컬러 팬츠라면 양말까지 과감해도 좋다. 짙은 녹색 바지에 무늬가 여러 가지 겹친 양말을 짝지었다. 모델 장진희(에스팀) 2 베이지색 면바지에 가장 무난한 감색 아가일 체크 양말. 촬영 협조 빈폴액세서리·디마티니·훅스타쉔(가방·자전거) 3 흰 운동화를 신는다면 흰색이 들어간 줄무늬 양말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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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대놓고 양말을 보일 일도 많아졌다. 올 들어 바지를 복사뼈 언 저리쯤으로 짧게 입는 게 대세라서다. 밑단을 돌돌 말아 올리는 롤업 스타일링도 더불어 유행이다. 발 빠른 남성복 브랜드나 온라인몰에서 는 이를 놓칠세라 화려한 남자 양말을 잇따라 내놨다. 알록달록 컬러 에, 무늬도 물방울·도트·아가일까지 나와 ‘양말의 성역’을 무너뜨렸다. 누가 살까 싶지만 수요가 공급을 만드는 법. 빨강·초록, 노랑·보라처럼 보색 양말이 가장 인기 있고, 아예 양말의 패턴을 달리한 ‘짝짝이 양 말’도 찾는 이가 많다는 게 업체들의 설명이다. 이쯤이면 ‘양말의 반 전’ 한번 즐겨볼 만하지 않을까. 정중하고 격식을 갖춘 슈트가 아니라 면 양말로 은근슬쩍 튀어보자. 똑같은 바지도 달리 보이게 만드는 게 양말의 마력이다. 하지만 튀는 양말이라고 혼자 놀면 안 된다. 바지·구두색과 맞춰야 한다. 미리부터 겁먹지 말 것. 남자들이 입는 바지는 대개 한정적이 고, 구두도 갈색 로퍼나 몽크스트랩 정도면 웬만한 패션 양말과 어울 린다. 구두 자체가 컬러풀한 경우를 빼고는 ‘양말은 바지색에 맞춘다’ 는 기본 원칙만 기억하면 된다. 여기에 하나쯤 추가할 것.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톤온톤보다 보색 대비를, 민무늬보다 패턴을 택하라”는 란스미어 조인성 과장의 조언이다. 일단 누구나 한 벌쯤 있는 베이지 면바지로 ‘양말 패션’을 시작해보 자. 선택도 수월하다. 주황·녹색·감색·갈색 등 보통 패션 양말에 쓰이 는 색깔들이 두루 어울린다. 딱히 보색 대비가 없는 색깔이라 눈에 띄 고 싶을 땐 양말 자체의 배색에 신경 쓰면 된다. 녹색을 바탕으로 하 면서 노란색이 포인트인 무늬를 고르는 식이다. 하지만 가장 강추하 는 건 감색이 들어간 양말. 아가일 패턴까지 더해지면 마치 교복을 입 은 듯한 프레피룩 느낌과 클래식 분위기까지 연출된다. 똑같은 원리 로 감색 면팬츠를 입을 땐 회색이 바탕이 되면서 노랑·주황 등이 포인 트로 배색된 양말을 택하면 된다. 청바지도 웬만한 색깔·무늬와 잘 어울리는 편이다. 하지만 운동화 를 신을 때가 변수다. 운동화엔 아예 발목 양말이나 덧신을 신어 맨살 이 보이는 게 정석이기 때문이다. 패션 양말의 포인트를 살리고 싶다 면 운동화 색깔과 최대한 맞춰 보자. 가장 흔한 흰색 운동화의 경우, 흰색이 배색된 줄무늬 양말이나 파스텔톤의 민무늬 양말로 스포티하 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이 외에도 바지 자체가 튀는 컬러 팬츠는 오히려 더 과감해지는 게 멋스럽다. 큼지막한 물방울 무늬나 세로 줄무늬조차 대담하게 신어볼 만하다. 민무늬를 고르더라도 바지와 보색 대비가 되는 양말 컬러를 고르면 시선 끌기는 무조건 성공이다. 하지만 원칙에는 늘 예외가 있는 법이다. 양말을 바지가 아닌 상의 와 맞추기도 한다. 타이나 행커치프 색깔과 짝짓는 스타일링이다. 블 레이저와 셔츠로 가벼운 격식을 차렸을 때 특히 빛을 발한다. 또 체크 셔츠에 양말은 같은 색깔로 배합된 줄무늬 양말을 신는 식으로 상의 와 패턴의 믹스 앤드 매치를 노릴 수도 있다. 두 경우 모두 바지 색과 완전히 동떨어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고수급 스타일링에 속한다.

색깔을 갖춰 눈길을 끈다. 빈폴레이디스·후부·망고·컨버스(의류·신발·액세서리) 4 세미 정장 바지엔 단색 파스텔톤 양말로 살짝 포인트를 줄 것. 자전거와 아웃도어룩이 유행하면서 메신저백이 여성들의 잇백을 대신하는 핫 패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실용적인 디자인에 감각적인 제품협찬=란스미어·일모스트릿닷컴·커스텀멜로우 장소협찬=마마스킥 ⓠ

40판 제14191호

40판 제14224호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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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모작 재취업 컨설팅 의뢰인 조일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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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취업 컨설팅에 지원한 조일희(35)씨는 독특하다. 대부분 50대 이상이었던 그동안의 지원자들과 달리 30대 중반이다.

욕심 많은 ‘여우’

재취업을 원하는데 딱히 내세울 만한 경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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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문을 닫게 되자 본지에 재취업 컨설팅을 신청해 왔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힘든 환경에서 재취업을 희망하는 독자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봤다. 이번에 재취업 컨설팅에 지원한 조일희(35)씨는 독특하다. 대부분 50대 이상이었던 능력개발실장이 그를 컨설팅했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최영숙 청장년상담팀장과 대한상공회의소 장국찬 인력개발사업단 그동안의 지원자들과 달리 30대 중반이다. 김진경 기자 handtomouth@joongang.co.kr 재취업을 원하는데 딱히 내세울 만한 경력도 없다. 일희(35)씨는 독특하다. 대부분 50대 이상이었던 그동안의 지원자들과 달리 30대 중반이다. 대학을 졸업하기까지 걸렸다는 두 컨설턴트 모두 조씨의15년이 이력에 일관성이 떨점, 5년3개월 동안 직장을 네 군데 옮겼다는 점은 적지점을 않은 마이너스 요소다. 한 경력도 없다. 어진다는 문제로 지적했다. 조씨는 정당 조일희씨는 의 지구당 선거비용 회계책임을 맡다가 하이 조씨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문을 닫게 되자 본지에 재취업 컨설팅을 신청해 왔 다는 점, 5년3개월 동안 직장을 네 군데 옮겼다는 점은 적지주요 않은 마이너스 경력 한국코린요소다. 기획실장(2010년 4월~현재) 닉스반도체에서 노사총무 업무를 맡았다. 이 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힘든 천주교유지재단 환경에서 재취업을 희망하는 독 4월~2010년 3월) 구룡성당 사무장(2009년 을 닫게 되자 본지에 재취업 컨설팅을 신청해 왔다. 후 천주교 성당 사무장을 거쳐 현재 건축 재 자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봤다. 하이닉스반도체 노사총무팀 사원(2005년 10월~2007년 12월) 히려 힘든 환경에서 재취업을 희망하는 기획실장을 독자들에게맡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봤다. 료 판매업체인 한국코린에서 자유민주연합 흥덕지구당 회계책임과장(2000년 3~9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최영숙 청장년상담팀장과 대한상공회의소 장국찬선거비용 인력개발사 고 있다. 장 실장은 “다양한 경험을 쌓긴 했 능력개발실장이 년상담팀장과 대한상공회의소 장국찬 인력개발사업단 그를 컨설팅했다. 학력 청주대학교 법학과 졸업(2008년) 업단 능력개발실장이 그를 컨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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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력 팀장이 생각하느 는 것”이 다. 그는 위한 것” 장황하거 눈에 들

수 없다. 압축적으로 자신을 알리되 호기 인생 2모작 신청하세요 심을 유발시켜 면접에서 만나보고 싶게 만드 는 것이 좋은 이력서다.  서류에서 통과했다고 가정하고 면접에도 대비해야 한다. 최근 면접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성’이다. 1대1 면접, 프레젠테이션 면접, 영어 면접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지원자를 평가한다. 그 모든 경우에 대한 준비가 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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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기자 handtomouth@joongang.co.kr

어야 자신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다.  최 팀장은 조씨를 위해 즉석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본인의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 1 분30초로 정리해 말해 보세요.” “노무 분야 의 직무 내용을 다섯 가지 들어보세요.” “현 재 근무 중인 회사의 규모와 맡고 있는 직무 를 설명해 보세요.” “법 조항끼리 상충할 때 어떤 해결책이 있을지 말해 보세요.” 질문이 줄줄이 쏟아져 나왔지만 조씨가 막힘 없이 대답한 경우는 드물었다. 최 팀장은 “면접에 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시뮬레이션”이라 고 강조했다. 예상 질문과 답변을 만든 뒤 가 까운 사람에게 면접관 역할을 맡기라는 것 이다. 이렇게 여러 번 연습하면 실제 상황에 서 곤란한 질문이 나와도 자신있게 대처할 수 있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해 야 하는 일 중 하나가 계획표를 짜는 것이다. 언제까지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를 정한 뒤, 월간·주간·일간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획표 에는 공개 채용 일정은 물론 지인을 통한 구 직활동도 포함돼야컨설팅을 한다. 필요하다면 재취업 조일희(35)씨가 받은 뒤 서울 남산에 올랐다. 조씨는 “어떻게 재취업을 준비해야 인생의 전환점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웃었다. 그는 노 교육을 받을할지 수도감을 있다.잡았다. 장 실장은 “고용노동 무 분야의 일자리를 찾고 등에서 있다. 실시하는 강정현 기자 부나 지식경제부, 대한상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이 많다”며 “직업교육은 30대 이상의 재취업 희망자가 ‘스펙’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언제까지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를 정한 뒤, 월간·주간·일간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획표 2모작 컨설팅 재취업이나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해 드립니다. e-메일 mijin@joongang. 에는또는 공개 채용 일정은 물론 지인을 통한 구 co.kr handtomouth@joongang.co.kr로 연락하시거나 중앙일보 ‘일·만·나’ 사이트(joins.incruit.com)에 직활동도 포함돼야 한다. 필요하다면 재취업 접속하시면 됩니다. 재취업 컨설팅에 응한 구직자를 면접하거나 채용하기를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도 위 e-메일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장 실장은 “고용노동 로 연락하면 연결해 드립니다. 잡투어 프로그램 명예퇴직자, 이직을 고려하시는 분, 새로운 직업을 체험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실제 직 부나 지식경제부, 대한상의 등에서 실시하는 업을 경험하게 해 드립니다. 전문 멘토와 “직업교육은 연결돼 실무 현장에서 직업을 체험하고 노하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재취 직업교육 프로그램이 많다”며 업자 ‘직업 여행’으로 됩니다.높일 30대희망자를 이상의위한 재취업 희망자가보시면 ‘스펙’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조일희(35)씨가 컨설팅을 받은 뒤 서울 남산에 올랐다. 조씨는 “어떻게 재취업을 준비해야 할지 감을 잡았 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웃었다. 그는 노무 분야의 일자리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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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현 기자

창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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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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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 케이크숍 전문점 단하나케이크(www.cakedan.com)가 오후 2시 서울 마포역 인근 창업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 50 자료=인크루트(www.incruit.com, 1588-6577), 채용 계획은 기업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21일 02-786-8406. 여 종의 초콜릿과 생과일, 설탕 공예품 등 토핑 재료를 갖춰 고객이 원하는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시중 케이크 값보다 20~30% 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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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판 제14224호


B2 운세/말의 달인

그림=김회룡

오려서 모아 두면 훌륭한 언어 교재가 됩니다.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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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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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

B1면에서 계속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명확하고 설 득력 있게 정리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최 팀장이 조씨에게 “이력서의 목적이 뭐라 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조씨가 “나를 잘 알리는 것”이라고 답하자, 최 팀장은 고개를 저었다. 그는 “이력서의 목적은 면접권을 따내기 위한 것”이라고 단언했 다. 설명이 지나치게 장황하거나 지루한 이력서는 채용 담당자의 눈에 들 수 없다. 압축적으로 자신을 알리되 호기심을 유발시켜 면접에서 만나보고 싶게 만드 는 것이 좋은 이력서다.  서류에서 통과했다고 가정하고 면접에 도 대비해야 한다. 최근 면접의 가장 큰 특 징은 ‘다양성’이다. 1대1 면접, 프레젠테 이션 면접, 영어 면접 등 여러가지 방법으 로 지원자를 평가한다. 그 모든 경우에 대 한 준비가 돼 있어야 자신있게 면접에 임 할 수 있다.  최 팀장은 조씨를 위해 즉석 모의면접 을 실시했다. “본인의 핵심 역량이 무엇 인지 1분30초로 정리해 말해 보세요.” “노 무 분야의 직무 내용을 다섯 가지 들어보 세요.” “현재 근무 중인 회사의 규모와 맡 고 있는 직무를 설명해 보세요.” “법 조항 끼리 상충할 때 어떤 해결책이 있을지 말 해 보세요.” 질문이 줄줄이 쏟아져 나왔 지만 조씨가 막힘 없이 대답한 경우는 드 물었다. 최 팀장은 “면접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시뮬레이션”이라고 강조했 다. 예상 질문과 답변을 만든 뒤 가까운 사 람에게 면접관 역할을 맡기라는 것이다. 이렇게 여러 번 연습하면 실제 상황에서 곤란한 질문이 나와도 자신있게 대처할 수 있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일 중 하나가 계획표를 짜는 것 이다. 언제까지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를 정한 뒤, 월간·주간·일간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획표에는 공개 채용 일정은 물론 지인을 통한 구직활동도 포함돼야 한다. 필요하다면 재취업 교육을 받을 수도 있 다. 장 실장은 “고용노동부나 지식경제부, 대한상의 등에서 실시하는직업교육 프로 그램이 많다”며 “직업교육은 30대 이상 의 재취업 희망자가 ‘스펙’을 높일 수 있 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B4 재테크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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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 재테크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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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내달 11일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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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8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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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폐기물, 다시 쓰니 예술이네 기업들과 재창조 프로젝트 벌이는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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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0

 창조 면에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과 뉴 테크놀로지뉴 아이템신상품에 숨은 비밀 등을 다룹니다. 해외 조류는 물론 창의성을 추구하는 기업 활동과 관련 서적, 예술 활동 등도 소개합니다.


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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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학교 130

T/F. 604.588.1224 C. 604.83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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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9370<4906466#2#::;0;<503443 김문경무용원 .... 7789996706 김치웅성악레슨 .... 6047816173 꿈나무놀이방 .... 7783179948 닥터양교실 .... 6049857367 대성아카데미 .... 6049298289 더브릿지아트디자인 .... 6049920917 돌셋칼리지 .... 6048798686 동아어학학원 .... 7789981826 리딩타운 .... 6042557060 만화교실 .... 6045526171 메이플아카데미 .... 6045126837 배형석교육원 .... 6045811250 밴쿠버국제중국어학원-밴쿠버- .... 6045216028 밴쿠버링컨칼리지 .... 6049441103 밴쿠버수학아카데미 .... 6044682002 밴쿠버컨템프러리뮤직아카데미 .... 6047102667 밴쿠버포모사아카데미 .... 6044362332 베리타스교육원 .... 6044615877 보드웰컬리지 .... 6046027655 보스톤영재원 .... 6049453036 브리티쉬힐스몬테소리어린이집 .... 6049868888 브이아이에듀케이션그룹 .... 7783957789 서동임피아노레슨 .... 6045054187 서윤희요리강습 .... 6049820885 세계학원 .... 6045528489 센츄리하이스쿨 .... 6037621665 소피아앙상블 .... 6049921567 손주희한국음악원 .... 7782416458 쓰리지엔터프라이즈 .... 6047100990 씨씨비스쿨 .... 6049365468 씨이씨에듀케이션 .... 6047256835 씨투에듀케이션센터 .... 6049363751 아름다운몬테소리어린이집 .... 7782170575 아스파이어아카데미 .... 6049888357 아이비아카데미 .... 6042663787 아인슈타인아카데미 .... 6049391155 알렉산더칼리지 .... 6044355815 애나레비피아노 .... 6049369752

앤더슨내셔날칼리지 .... 6046990011 에스에스엠 .... 6047089929 엘리트어학원 .... 6047368922 엘리트진학학원 .... 6049448163 연희학당 .... 6042618984 오퍼스아카데미 .... 6042673749 오픈마인드아카데미 .... 6044333376 왕수학영어교실 .... 6049221900 웰러닝센터 .... 7783406654 유학사관 .... 6045818972 이근녕뮤직스튜디오 .... 6045853733 임페리얼호텔매니지먼트컬리지 .... 6046883115 정혜승무용원 .... 6049368099 제이아이재능교육 .... 6044366284 지엘아이학원 .... 6045417580 청담이머젼스쿨 .... 6049291544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6047820396 컴플리트러닝센터 .... 6049163133 코스탈사운드뮤직아카데미 .... 6044695973 코어아카데미 .... 7782298104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6047165118 코퀴틀람뮤직 .... 6049429312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6047601265 키즈빌리지 .... 6049348138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6049318138 킴스아카데미 .... 6045525467 탑학원 .... 6045836180 투게더놀이방 .... 7789906459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6048971105 트리니티학원 .... 6045829910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6049288180 파노라마교육센터 .... 6044648426 파닉스리딩스쿨 .... 6047156669 패티슨하이스쿨 .... 6046088788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6047193913 푸드세이프교육 .... 6044227272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5045420 프리마학원 .... 6049048558 해법수학 .... 6049048630 허정우하키스쿨 .... 6048284349 헬로우키즈차일드케어 .... 7783556060 이레아카데미 .... 6049421025 이레아카데미밴쿠버웨스트 .... 6049097323 이지리딩아카데미 .... 6045387323 이지외국어학원 .... 6045386231

까꼬뽀꼬 .... 노랑머리-밴쿠버 .... 더샴푸헤어 .... 도니따미용실 .... 디제트헤어스파 .... 로즈코스메틱 .... 리스헤어이발관 .... 마리안나미용실 .... 마샬미용실 .... 머리사랑 .... 민헤어 .... 박미용실 .... 박준미용실 .... 밴쿠버찜질방 .... 뷰티메드레이져스킨성형 .... 블루헤어 .... 비앤뷰티스킨케어 .... 세종미용그룹 .... 쎄씨헤어 .... 아이리스데이스파 .... 애니라이뷰티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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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스킨케어 .... 에이스화장품 .... 오렌지타운스킨케어 .... 오즈미용실 .... 워터큐브 .... 원호헤어 .... 윤헤어 .... 이연우미용실 .... 인보그스킨케어 .... 임체리뷰티살롱 .... 자르세미용실 .... 제인헤어살롱 .... 조이스헤어 .... 조이스화장품 .... 조이풀화장품 .... 준오헤어 .... 카리스마헤어 .... 클라라스킨케어 .... 킴스헤어갤러리 .... 테마피부관리 .... 파라다이스헤어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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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회계사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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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은행 140 ሺ⃦⫖᳖≮ⱂ#⨲⳿ᇦ#ⅲ⫫Ⱞ#⯮㩆#Ⱚ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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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CBC & 본점(01420) T: 604-668-2258 버나비 본점(40410) T: 604-668-3939(ext. 5006) 프레져 하이츠 빌리지(82040) T: 604-586-3102 노스로드 & 어스틴(41160) T: 604-933-3301 코퀴틀람 센터(51490) T: 604-927-7080 윌로브록 파크(22640) T: 604-514-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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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 Vo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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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on Lending Centres

T. 604-505-7738 www.agathaha.com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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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모기지 .... 6048259579 글로벌씨큐리티스 .... 6044435434 데이빗유모게지 .... 6049106325 로얄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335335 로얄은행코퀴틀람한인타운 .... 6049335432 몬트리얼은행밴쿠버다운타운본점 6046657303 몬트리얼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274605 문한나보험 .... 6043066960 박도희생명보험 .... 6047640639 박종찬모게지 .... 6043096550 서상빈보험 .... 6046470630 서희삼모게지스페셜리스트 .... 6043511528 소피아박보험 .... 6048099090 손태현모게지 .... 6048898982 스코샤은행밴쿠버본점 .... 6046683454 스코샤은행버나비본점 .... 6046683939 신용조합종합보험 .... 6049311132 씨앤씨보험 .... 6044150653 아르고벤처 .... 6046020878

에이치에스비씨은행 .... 에이치에스비씨증권 .... 오이코스파이낸셜 .... 외한은행코퀴틀람 .... 외한은행한인타운 .... 외환은행다운타운 .... 외환은행버나비 .... 이병상보험 .... 이상엽보험 .... 이윤도모게지 .... 임재진모게지 .... 자스퍼인베스트코퍼레이션 .... 정근택모게지 .... 정은국보험 .... 최보광모게지 .... 티디은행버나비한인금융센터 .... 티디은행한인빌리지금융센터 .... 파라곤모게지 .... 프리덤오십오파이낸셜 .... 한상훈모게지 .... 한인신용조합밴쿠버본점 .... 한인신용조합버나비 .... 한인신용조합써리 .... 한인신용조합코퀴틀람 .... 허중구보험 ....

6046595713 6046233275 6048892244 6044200019 6044200019 6046092700 6044321984 6048092858 6049310705 6045517550 6047153959 6045897797 6045816633 6048342024 6047739882 6044822463 6049334900 6045700455 6046856521 6046717783 6048736490 6044356606 6045827272 6049365058 6043779080

문화 스포츠/꽃집 150 김송철태권도 .... 김인식사진관 .... 김종설태권도 .... 내츄럴플러스 .... 노스쇼어태권도 .... 랍슨꽃집 .... 록키포인트골프아카데미 .... 리버사이드골프센타코퀴틀람 .... 링컨가축병원 .... 마샬플라워가든 .... 무스킴골프 .... 밴쿠버골프아카데미 .... 밴쿠버교육서점 .... 밴쿠버동물원 .... 밴피싱 .... 베리푸스튜디오 .... 상무태권도 .... 새생명말씀사 .... 세계무술문화원원무도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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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현 모기지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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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모아악기 .... 소피아이벤트뮤직앙상블 .... 스쿨북스 .... 아르누보갤러리 .... 에이비씨서적 .... 엠마오기독교서적 .... 오늘의책 .... 유포리아웨딩 .... 이국영피아노 .... 이글퀘스트골프 .... 이비에스교재 .... 지앤지리무진서비스 .... 킴스꽃집 .... 프로펫애견미용 .... 피닉스스포츠센터 .... 핏메도우스골프클럽 .... 한남꽃집 .... 혜성명리원 ....

6047611988 6049921567 6044643359 7782160854 6042222722 6048764441 6044159191 6046343479 6045905937 6045236400 6049311620 6049445529 6044393083 6044687387 6048059369 6044655431 6044447421 778322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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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윤공인회계사 .... 고민수-하준석공인회계사 .... 곽영범-정봉구공인회계사 .... 김성종회계사 .... 김순오회계사 .... 김재현공인회계사 .... 데이빗토마스법률 .... 박신일법률공증 .... 박종억변호사 .... 박주희변호사 .... 박창구통역 .... 백기욱회계사 .... 브라이언츄지변호사 .... 빌몰리변호사 .... 스팻앤프라이어 .... 신세영회계사 ....

6049310355 6048731234 6049392129 6049312550 6044159390 6049571792 6049880795 6044337275 6046871323 6044330787 6048284155 6049165800 6046882286 7783847554 7783851032 6048733155

심슨토마스변호사 .... 6046898888 씨티비지니스서비스 .... 6047220082 유병규회계사 .... 6049367777 이승열회계사 .... 6045682622 장광순회계사 .... 6048756650 장정원회계사무소 .... 6044387959 저스틴한공증사 .... 6044444566 정원섭 .... 6044351150 정해민회계사 .... 6044317775 조영제강우진합동회계사무소 .... 7782179957 주태근회계사 .... 6049365222 킨만합동법률 .... 6045261805 티알엘로코퍼레이션 .... 6046371758 필립와이즈만변호사 .... 6048738446 황영원회계사 .... 6049427211

생활용품 180 나무이야기 레인보우기프트샾

.... ....

7782170499 주노앤주니 6044441238 현대백화점

서비스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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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4317799 6047089913


대한통운 .... 럭키운송 .... 로젠택배 .... 메트로운송 .... 범양해운 .... 베큠센터 .... 서울냉동 ... 센츄리핸디맨서비스 .... 알버토무빙익스프레스 ... 에이팩운송 .... 오케이운송 .... 제일운송 ....

6042649393 6047610808 7788965686 7783227812 6049442484 6045881808 6043772191 6048809971 6045291903 6045528433 7789882424 6044643624

오픈로드렉서스포트무디 .... 오픈로드현대 .... 웨스트민스터폭스바겐 .... 웨스트코스트토요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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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월 16회·$30/주 4회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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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WILSON & ASSOCIATES INC. Immigration Consulting Company is in need of a bilingual OFFICE ADMINISTRATOR. Have Diploma or Degree/ 1~2 year of relevant exp. / Fluency in English and Korean is required. $21~$23/ hr , 37.5 hrs/wk E: katewilson6970@gmail.com F: 604-419-8955

F/T Food Service Supervisor. Min. 2 years of experience in food and beverage service. Excellent customer services and good communication skills required. Starting wage $13/hr. Duties include supervise and co-ordinate activities of staff who prepare and portion food, establish work schedule, maintain record of stock, repairs, sales and wastage. Sakura Sushi & Grill, 1015 Baker St. Cranbrook BC Email: sakurasushingrill@gmail.com

NORBOO Korean Restaurant in Vancouver Seeks F/T Cook. - Compl.of Secondary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Korean Food -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 $17.50~ 19.00/hr, 40 hrs/ wk - F: 604-806-0370 E: norbookoreanrestaurant@gmail.com

Samuel Travel International is looking for a Tour Guide. No experience required. Training will be provided.. Escort individuals or groups on packaged or customised tours (business and/or pleasure) in Canada; Introduce and explain to visitors scenic destinations and cultural and historical background of destinations and routes; Recommend suitable merchandize items to acquire as souvenirs of travel; and Answering all queries as soon as possible, and referring to other service providers if appropriate and as approved by Employer. Full Time, 37.5 hrs per week, $15 per hour. Job requirement: completion of college education, Korean speaking is an asset. 2 weeks paid holidays will be given. Work location: Vancouver or Surrey, BC If you are interested, please send your resume to fly@samueltravel.com or fax 604-873-2575. No apply in person or phone calls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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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Tours Company in Surrey seeks F/T Tour Guide. Completion of High School/ 1~2 years exp. required/ $15~$17hr, 35hr/WK. Fluency in Korean and Proficiency in English and Mandarin Fax: 604-893-8991/ E-mail: peterksh@hotmail.com

Kuroishi Japanese Cuisine in White Rock seeks F/T Fusion Style Cook. Compl. of Secondary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18 ~20 /hr, 40 hrs/wk F:604-538-0778 / E:kuroishiwhiteroc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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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O SUSHI Location - Langley Position - F/T Japanese Food Cook Req. - 3+ yrs. Japanese cooking exp. & sec. shc. diploma. Salary - $17.50/hour (40 hours a week) Duties - cook Japanese food, ensure quality of food, clean kitchen, and etc. Email: nikko.chung2004@gmail.com

Food and beverage server -Present menu -Help order -Take order & replay to kitchen -Serve food & Present bill -Clean & set up table -Korean, Japanses or Chinese will be asset -Experience will be asset -Completion of college or vacational or training -Good attitude -full time/ 40 hours per week/ 2 weeks paid vacation -$12 per hour Food Service Supervisor Duties -Contro work schedule & menus -Supervise of employees who prepare food & ingredients -Check supplies, records of stock, sales, and delivery -Train & supervise staff Qualification- Completion of college or vactional school - Min. one year experience -Speak Korean or Japanese will be asset. Salary- $17 per hour Full time/ two weeks paid vacation fee/bonus -이력서 fax to e-mail; insadong77@gmail.com

Hamada Japanese Restaurant -Position: Full-time Cook; 3~5 years Japanese cooking exp. and completion of high school req. Ability to speak Korean is an asset. Duties: Mainly prepare and cook complete Japanese food with ensure qualify of food and etc. Performas other duties as req. -Position: Full-time Sushi/Sashimi: 3~5 years sushi/sashimi exp. and completion of high school req. Ability to speak Korean is an asset. Duties: Mainly prepare and make sushi & handle sashimi with clean sushi-bar and etc. -Both Positions- Salary: $18.75 per hour and benefits will be discussed at a later date. Working hour: usually 40 hours a week but may require overtime work. Working Location: Maple Ridge We expect to have your resume by e-mail "hamada@hotmail.co.kr"

TAKA JAPANESE & KOREAN RESTAURANT in Kamloops Seeking a F/T Ethnic Korean Cook. - Compl. of secondary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Korean Food -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 $14~17/hr , 40 hrs/wk F:250-828-0863 E:giseungyun@hotmail.com

밴쿠버에 위치한 코인런드리에서 파트 타임으로 일하실 여자분(영주권자)을 구합니다. 요일:월, 화, 수/토, 일. 시간: 9시 ~3시 위치: E Broadway&St. George 청소하실분도 구합니다 요일:월~금 시간:저녁9시~11시 전화: 604 618 6310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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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cook (Full time position), Min. 3yr relevant experience, Create & develop new menu, Supervise & maintain kitchen operation, Supervise & train kitchen staff, Korean asset, $18-20/hr (negotiable depends on yr exp.), paid vacation , WIN Japanese restaurant (Maple Ridge) Fax your resume to 604-460-0096

다리원에서 중식 주방장 구합니다 -한국말 사용 -3년 이상 경력 -중식경력 3 년이상 -새로운 중식 know-how -주방 관리와 재료관리 -캐나다인의 맞는 새로운 메뉴개발 -Training -주 40 시간/full time -2 weeks paid vacation -월 $3,200 -이력서 e-mail; dariwon05@gmail.com

Euphoria Wedding House Seeks a Wedding dress designer. Fashion design diploma. 2~3yrs exp. in designing wedding clothing, $23~$26/hr, 37.5hrs/wk, Fluency in Korean& Proficiency English required. E-mail: info@euphoriawedding.ca Phone: 778-395-7727

Seeks a F/T Japanese Cook. Hanaya Japanese Restaurant(759584 B C Ltd.) in Surrey is hiring a full-time Japanese cook. Job Requirement -Certificate of Cook is required. Must be reliable -Completion of high school -Min. 3 years of experience in cooking is required -Fluency in Korean is required. Job Duties -Prepare and cook Japanese dishes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Train staffs in preparatio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Clean kitchen and work area. The job is full time for 40 hours/week. The wage will be $17.31/hour.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To apply send your resume to zoni4u@hotmail.com 일식 요리사 구합니다. 써리에 위치한 Hanaya Japanese Restaurant에서 풀타임 요리사를 구합니다. <자격요건>-관련 자격증 소지자, 고등 학교 졸업 이상, 최소 3년이상 경력자, 한국어 능통자 <직무>-음식 준비, 음식 품질 관리, 키친스텝 교육, 식기 관리 및 청결 유지. 주 40시간 (풀타임), 시급 $17.31 근무 1년 후 14일의 휴가. 이력서를 zoni4u@hotmail.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FT Perm Korean Food Cook $18/hr. Sec & min 3 yrs exp OR cook certificate OR any 3 yrs program for cooks. Cook, prep & order ingredients. Basic English req’d. Korean lang asset. CV: email: chamnamoo153@gmail.com Fax: 604-513-2060 Tel: 604-897-1105 Chamn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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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3yr exp, F/T Sushi Cook, Develop sushi & roll menu, Prepare and serve dish, Supervise & maintain sushi bar operation, Supervise & train staff, Conversational English and Korean asset, $18-20/hr, 2wks paid vacation, AKASAKA Japanese Restaurant ( Guilford Mall, SURREY), Fax: 604-588-3535

Golden Onion Restaurant requires 2 Korean Cuisine Cooks. F/T, 40hrs/week, $3,000/month -Must have over 3 years experience -Create Korean menu -Cook training or skill transfer -Manage Lunches and Dinners buffet -Plan direct preparation & cooking -Manage kitchen operations. Resume to: lucia861234@hotmail.com Mail to: 3055 Anson Ave, Coquitlam, BC V3B 2H6

Surrey에 위치한 MAGURO 일식당에 full-time Sushi-man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격: 3+ years sushi/sashimi 경험 & 고졸이상. 월급: 시간당 $18.00 이며, 14일의 유급휴가 의무: 각종 스시와 사시미를 다룸. sushi-bar 청결 유지, 때에따라 메뉴 수정 등등. 이력서는 maguro.lim@gmail.com 로 접수 바랍니다.

Sushi Nabi Restaurant. Position: sushiman (full-time) Req.:3 ~ 5 years sushi/sashimi exp. with knowledge & completion of high school. Salary: $17.50/hour; 40 hours a week. Duties:Prepare and make sushi/ handle sashimi. Ensure qualify sushi/ sashimi. Food record. Clean sushi-bar and food service area. May modify the item time to time. Working Location: Chilliwack. Working Start: Immediately Resume via e-mail " sushinabi9@gmail.com"

Sushi Village Japanese Restaurant in Port Coquitlam is hiring a full-time Japanese Food Cook. * Duties: Prepare and cook Japanese dishes for full course meals, individual menus, and special combo menus. * Requirements: 3 years or more of experience as Cook necessary, Working knowledge of English necessary. Ability to communicate in Korean preferred. * $15.00~$18.00/hr depending on experience. 37.5 hrs/week. 14 days paid vacation after 1 year of employment. * Send resumes to sushivill@gmail.com 일식요리사 1명 구함. * 3년이상 요리 경험, 영어구사 필수, 한국어 가능자 선호. * 시간당 $15.00~$18.00, 주당 37.5시간, 2주 유급휴가, * 이력서는 sushivill@gmail.com

Network Systems Engineer F/T (37.5 hrs/wk), permanent position $33/hr. Min. 3 years of experience with Computer Science or related degree. Fluency in Korean is preferred. Duties: - Plan, design, and develop the enhancement of system requirements and concepts - Maintain, troubleshoot, test, document, upgrade network system and applications software - Develop the network structure to optimize the performance - Analyze user’s requirements and develop logical and physical specification - Design future architecture of the relevant technologies Resume: jobcanada@ogplanet.com. OGPlanet, New Westminster,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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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Sushi Chef. Permanent position. Wages: $17/ hour Minimum of 3 years of previous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Duties and responsibilities: * Prepare & serve sushi, sashimi, and roll; Prepare & serve food; Monitor food quality;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cost; Training & supervise kitchen staff; Demonstrate new cooking techniques & equipment to kitchen staff; Korean language is required. Employer name: Sushi Line Japanese Restaurant Address: 104-7380 King George HWY Surrey BC V3W 5A5 Email resume to okhee88@gmail.com 일식 요리사(스시바) 구함. 최소 3년 이상 일식경력자. 풀타임, 급여(시간급): $17/hr 업무: 스시, 사시미 및 롤 가능. 음식준비, 요리, 식재료 관리 및 주문, 메뉴개발, 주문, 주방청결 및 관리. 한국어 가능자 선호. 고용주: Sushi Line Japanese Restaurant 주소: 104-7380 King George HWY Surrey BC V3W 5A5 이력서 이메일발송 okhee88@gmail.com

Mission Junction Sushi Janpanese Restaurant Seeks a Fusion Style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yrs or more exp. in cooking, $17~$19/hr, 40hrs/wk,Fluency in Korean& read English E-mail: pwhtpsc@hanmail.net / missionjunctionsushi@hotmail.com Tel: 604-814-0908

NAKAMA SUSHI JAP. REST. in Langley look for a COOK who has 3+years Jap. cooking exp. & knowledge of food: Wage will be $17.50/hr Duties are mainly cook Jap. cuisine, improve/develop food etc. resume by email "jypak58@hotmail.com"

Sushi Mart at D/T Vancouver seeks a full-time permanent cook who can start immediately. $17/h, 37.5h/wk. Job duties include: Sushi and Japanese food preparation, planning special menus, and cleaning kitchen area. Education requirement: Completion of secondary. Must be fluent in English, and basic Japanese language is an asset. 3~5 years of experience is preferred. Email: sushimart166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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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 Sushi & Grill in Cranbrook is hiring sushi-man position (2). Req.: 3+yrs sushi/sashimi exp. with knowledge of food & completion of high sch. Salary: $13.50/hour (40 hours a week) Duties: make sushi/sashimi, ensure quality of food, modify menu items time to time etc. sakurasushigrill@gmail.com for resume.

New World Consulting Company in Downtown requires F/T Marketing Manager. 5+ yrs. exp. & completion of univ. Albe to handle web & Korean speaker is an asset. Wage will be $27.00/hr. Main duty is to market for Korean target. Fax Resume to: 604-681-3549 E-mail: newworldca@hanmail.net

The Korean Senior Mission Church, 10787–128th Street, Surrey, B.C, V3T3A2, seeks Religious Worker. $15.40/hr. Provide spiritual counseling. Assist with Bible studies, church services; Assist with missions; Req: Experience as Religious Worker with Senior’s Ministry, Speaks Korean. Email: ksmchurchs@hanmail.net or fax: 604-582-0864. 써리에 위치한 한국노인선교교회에서 교역자를 구합니다 시간당 15.40불 하는 일: 정신적 상담, 성경공부, 교회일, 선교활동 조건: 교역자로 일한 경험, 한국말가능 이력서를 이메일:ksmchurchs@hanmail.net 혹은 팩스: 604-582-0864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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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gent) Sashimi Sushi in Burnaby is hiring F/T Sushi-man; 3+yrs. sushi/ sashimi exp. & sec. sch. diploma req. Salary-$3,000/month. Main duty is to make sushi and handle sashimi & etc. Resume via e-mail at sashimi-sushi2005@hotmail.com

Eurecanada Education Inc. seeks F/T Office Administrator - College Diploma required - 1~2 yrs of work exp. in a related field - Fluency in Korean and English - $21~$23/hr, 37.5 hrs/wk - F: 604-684-3857/ E: eurecan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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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 Wanted. Permanent, Full-time Salary: $17.50/hour + gratuity Location: St. Paul, AB. Experience and Skills Requirements: * Minimum of 3 years of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 High standard of cleanliness * Ability to work quickly and safely under pressure * Good supervisory skills are essential. Duties included: * Prepare & cook meals, *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costs, * Order supplies and equipment. * Maintain inventory & records of food, supplies and equipment. Korean language is required. Employer: Kings Motel & Restaurant. Address: 5638–50 Avenue, St. Paul, AB T0A 3A1 Email: kingsmotel@gmail.com Fax: (780) 645-5107 요리사 구합니다. 풀타임, 시급: $17.50+팁 근무지역: 세인트 폴, 알버타주 자격요건: * 최소 3년 이상 일식 요리 경력자 * 주방 청결상태 유지 * 신속하고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는 분 * 주방 관리 감독 가능자 직무: 음식 준비 및 요리, 메뉴 작성, 신규메뉴 작성, 음식 질적 및 양적 관리 및 예상비용 측정, 식재료 관리및 부족한 식재료 주문, 식기관리 및 청결상태 유지 한국어 구사 가능자. 고용주: 킹스모텔 & 레스토랑. 이력서 제출: 팩스(780) 645-5107 이메일 kingsmote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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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UKI Sushi Japanese Restaurant. Position Sushi-man. Qualification - 3~5 years sushi / sashimi exp. & completion of sec. sch. req. Wage - $18.50/hour (40 hours a week) Duties - Prepare and cook full sushi/sashimi. Ensure quality of food to meet standard. Inspect & clean kitchens and food service area etc. Resume - (email) tanukisushi@gmail.com Working Loc. - Langley, BC

Sashimi Sushi in Coquitlam seeks Japanese / Korean Cuisine Cook. -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or Trade Certificate - 3 years or more exp. in cooking Korean Food. $17~$19/hr, 40 hrs/wk, Fluent in Korean& Read English E-mail : sashimisushi@hotmail.co.kr Fax: 604-777-0499

직원모집 Wanted F/T sign graphic designer We are a design focused sign shop of Burnaby looking for a talented sign graphic designer to develop on site marketing solutions for local businesses. working condition: F/T 35 hrs/ week wage: $44226/year ($24.3/hr) with 2 weeks paid vacation. Must Canadian Permanent resident or Citizen Requirement: -University Degree or Diploma In Graphic Design/ Industrial Design w/ 2 Yrs or more working Experience in an Electric Sign Company. -Above average communication skills; Must fluent in English and Korean, Oral and Written -Knowledge or office procedures and Equipment and Ability To work Unsupervised/and Work Under deadlines in a team Environment. -Understanding of Permit Procedures For signs and Drawing Requirements of Same. Demonstrated Understanding of Sign Components and Materials/Substrates -Superior Understanding of software programs Vectorization/Digitizing of artwork for output to various Electronic and print devices which Include the use Of:, Flexi-sign, Sign lab Adobe Illustrator, Auto cad, Photoshop, 3d studio, Corel Draw and Others. main duties: Meet directly with customers to solve their on site marketing needs through effective -Consulting with clients to establish the overall look, design concept, manufacturing method of sign, installation method of sign, graphics elements and contents of sign materials in order to meet their needs. -Consult with clients to determine the nature and content of sign to meet their needs. -preparing and conducting presentation (including estimation, construction work, and design concept) to clients -Develop the graphic elements (logo, brand Identity, fonts, colors, and material) that meet the client's objectives in eye catching signs and graphics and storefront design, interior signs and graphics and all collateral material. -Estimate cost of materials and time to complete the graphics design side of sign manufacturing. -Design Electric Signs and Other sign projects based on Customer Needs and Budgets. -Take Idea's and Design information and convey them to Customers of varied tastes/Through paper and Digital Formats -Apply Various Digital and Vinyls to Substrates and Materials From the Design Process

직원모집 Good Morning Academy Ltd. 공장 기술개발 부장 및 강사 구함 직업학교 2년이상 이수한 자, 제과/제빵 산업경력 최소 10년이상, 해외 지역(특히 북미) 경력자 우대, 제과/제빵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직무: 제과/제빵 가게 운영 컨설팅, 제과/제빵 생산 담당 제과/제빵 해외 우수 기술자 영입

Master Baker Wanted (in Coquitlam) (Career Opportunity, Certificate Required) Vocational College Certificate or Diploma Required Min. 10 years of experience in Bakery&Bakery Academy Field/Prefer to have experience in Overseas Market, especially Korea, Japan Duties: Baking Korean, Japanese Style Breads&Buns as well as western style/Planning the course schedule and counseling for students/Helping a Bakery Shop Launching/Recruiting Korean students

Salary:$3,200~3,500/Month (Full Time, 40hrs/week) email:gmavancouver@hotmail.com

King’s sign & graphic Ltd 101-6833 Seller Ave., Burnaby, BC V5J 4R2, kingssign@gmail.com FAX: (604) 431-0054

COOK Wanted. Permanent, Full-time Salary: $17/hour + gratuity Location: Coquitlam BC Experience and Skills Requirements: * Minimum of 3 years of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 High standard of cleanliness * Ability to work quickly and safely under pressure * Good supervisory skills are essential. Duties included: * Prepare & cook meals, *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costs, * Order supplies and equipment. * Maintain inventory & records of food, supplies and equipment. Korean language is required. Employer: Tenkai Japanese Restaurant Address: 1147 Austin Avenue Coquitlam BC V3K 3P4 Email: ndm9014@ymail.com Fax: (604) 931-6179 일식 주방 요리사 구합니다. 풀타임, 시급: $17 + 팁. 근무지역: 코퀴틀람, 비씨주 자격요건: * 최소 3년 이상 일식 요리 경력자 * 주방 청결상태 유지 * 신속하고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는 분 * 주방 관리 감독 가능자 직무: 음식 준비 및 요리, 메뉴 작성, 신규메뉴 작성, 음식 질적 및 양적 관리 및 예상비용 측정, 식재료 관리및 부족한 식재료 주문, 식기관리 및 청결상태 유지. 한국어 구사 가능자 고용주: 덴까이 일식 레스토랑 이력서 제출: 팩스 (604) 931-6179 이메일 ndm9014@y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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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760 청소직원(Cleaner) 급여: $10.00 장소: 광역 밴쿠버 지원자격: 무경험자 가능 영어: 중급 근무조건: Part Time (일주일에 25시간)

# V759 포장 직원 (Picker/Packer) 급여: 경험자 우대 장소: 버나비 지원자격: 고등학교 졸업자 영어: 중급 근무조건: 3개월 계약직

# V758 물류 정리 직원 (Stock Person) 급여: 경험자 우대 장소: 밴쿠버 지원자격: 무경험자 가능 영어: 중급 근무조건: Part Time

# V757 캐쉬어 (Cashier) 급여: 경험자 우대 장소: 밴쿠버 지원자격: 고등학교 졸업자 영어: 중급 근무조건: Part Time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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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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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Kung Jung 식당에서 한식 혹은 일식 요리사 구합니다. -한국말 사용 -3년 이상 한식혹은 일식 경력 -새로운 한식 know-how -주방관리와 재료관리 -캐나다인의 맞는 새로운 메뉴개발 -Training -주 40 시간/full time resume e-mail : jihos2844@hanmail.net 6907 Kingsway, Bby, 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 40HR/W,Wage:$18-$20/hr.,Korean,No/ Basic Englis 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 1 Canadian, Robson Jangmojib/T:604-687-0712/ 1719 Robson Van.BC /jangmojib@hotmail.com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 40HR/W,Wage:$18-$20/hr.,Korean,No/ Basic Englis h  DUTIES :Cook& planmenus,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 1 Canadian, Richmond Jangmojib/T:604-233-0712/8320 Alexandra Rd.Rich.BC /jangmojib@hotmail.com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 40HR/W,Wage:$18-$20/hr,Korean, NoEnglish or Bas ic English DUTIES:Cook&plan,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 n/email:jangmojib@hotmail.com|Hansem Food/T:604-872-07121647 E Pender St.Va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 40HR/W,Wag:$18-$20/hr.Korean,No English or Bas icEnglish DUTIES:Cook&plan,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 n/email:jangmojib@hotmail.com|Metro Jangmojib/T:604-439-0712 |5075 Kingsway Bur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NoEnglishorBasicEngli sh DUTIES:Cook&plan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mail:jangm ojib@hotmail.com|Aberdeen Jangmojib/T:604-273-0712 |#3200 Averdeen Way Rich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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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 40HR/W,Wag:$18-$20/hr.Korean, NoEnglish orBasicEnglish DUTIES:Cook&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 R or 1 Canadian:T:604-987-311 Kyungbog Palace Rest 143W3rdSt,N.Van.BC/kyungbok@hotmail.com

*Food & Beverage Servers Edu:G-12 Exp:6m-1yr(be train )No certif. 40hr/W,Wage:$12/hr+tip,Korean, English. Duties:greet patrons,present menus,order & serve food,bill & accept payment, recomm end foods and beverages/T:604-987-3112 |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 40HR/W,Wage:$18-$20/hr.Korean,NoEnglish orBasic English DUTIES:Cook&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1 P/Ror 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 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English or b asic English DUTIE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  Plan &Devel oping menus/T:604-854-6205/Little Japan Sushi/#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www.littlejapan.com

직원모집 Haru Bakery in Burnaby Is hiring a full-time Baker. *Requirements: Completion of college/vocational course for baker preferred. Work experience in Bakery asset but not necessary, will train. Working knowledge of English necessary. *Wage: $15.00/hour, 40 hours/week, 2 weeks’vacation after 1 year of employment. *Send resume to gracekim0514@hotmail.com 풀타임 제빵사 구인. *자격조건: 고졸이상, 제빵과정 이수자 / 경력자 선호, 영어기본가능자. *월급: 시간당 $15.00, 일주일 40시간근무. *이력서 제출: gracekim0514@hotmail.com


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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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새 소식 ◆부동산밴쿠버 - <제4기 부동산 아카데미 강좌> 목적: 교민들에게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알기 쉽 게 설명하여 도움을 주고자 함 대상: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에 대한 공부를 좀 더 원하는 사람, 기타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이 많 은 사람 일시: 10월 21일(목) 시작, 8주 과정 <부동산아카 데미 제4기 과정> 매주 목요일, 저녁 6시30분 ~ 8 시30분 장소: Cameron Recreation Centre (Burnaby Cameron 도서관 건물) 9523 Cameron St., Burnaby, B.C. V3J 1L6 인원: 기별 20명으로 제한, 선착순 마감 비용: 교재 및 장소 임대료 등 실비 ($90) 접수: 부동산아카데미 담당자, 부동산밴쿠버 신문 사 Tel : 604-936-6000, Fax : 604-936-6099, email : info@budongsanv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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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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