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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 하늘마음

보고 싶다 아들아! 강성옥 / 하늘사랑 하늘마음 카페 회원

마음은 아직도 한 겨울인데 세월은 흘러 봄이란다. 꽃들도 나무의 싹도 생명을 서둘러 틔우고 있단다. 우린 또 그렇게 너의 빈자리를 그리움으로 채워가며 살아가고 배고프면 먹고 잠이 오면 자고……. 그리운 아들 종용아, 네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6년 아직도 엄마는 받지 않는 전화만 네게 해 본단다. 행여나 “엄마~ 나야 아들!” 하며 받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에서……. 허나 없는 전화번호라는 멘트에 억장은 또 무너져 내린다. 다시는 전화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정말 보고 싶고 그립고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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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냐시오의 벗들 2013년 6월호  

예수회에서 매달 발행하는 소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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