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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유나이티드

제1053호

2010년 6월 4일 금요일

외나무 다리에 걸린 ‘8강행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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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포메이션

4-3-3

인천 VS 포항 6일 15시 문학경기장

utd 프리뷰 윞포스코컵 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 로 ‘포스코컵 2010’ 8강 진출을 노린다. 인천은 최근 부산과 대전 원정에서 2연패 를 당하며 C조 최하위(5위)로 내려앉아 포 항전 승리가 절실하다. 포항 역시 현재 C조 2위를 기록하고는 있 지만 지난 수요일 부산에게 1-2 뼈아픈 패 배를 당하며 승점을 쌓지 못해 8강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8강 진출 경우의 수

인천과 포항이 외나 무 다리에서 만났다. 현재 두 팀의 승점차는 불과 1점에 불과해 이 번 대결의 결과에 따라 두 팀의 8강행 운명 이 결정된다. 일단 조 5위 인천이 자력으로 8강에 진출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승리를 노려야 한다. 인천이 포항전에서 승리할 경우 최종 승점 은 6점이 된다. 같은 조의 대구가 마지막 경 기에서 부산을 꺾고 승점 6점을 확보해 인 천이 C조 3위가 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 하더라도 각조 2위와 각조 3위 중 상위팀 2팀이 8강에 진출하는 이번 대회의 규정상 인천이 8강에 진출한다. 현재 B조의 3위 팀 성남은 승점이 3점이 고 이미 모든 예선 경기를 마친 상황이어서 더 이상 승점을 쌓을 기회가 없다. 또 B조 4위 울산과 5위 광주는 각각 승점이 2점이 고 마지막 경기가 이 두 팀간의 경기여서 어느 팀이 승리하든 승점 5점으로 인천을 앞설 수 없다. 결과적으로 인천이 포항전에 서 승리만 한다면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8강에 진출 티켓을 획득한다. 인천이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에는 조금 복잡해진다. 이럴 경우 인천의 승점은 4점 이 되는데 인천은 일단 C조에서 3위를 확 보해야 한다. 현재 승점과 골득실 차는 같 지만 다득점에서 인천보다 앞서고 있는 대 구가 마지막 경기인 부산에게 패하거나 부 산과 비기더라도 최소한의 득점으로 비겨 야 인천이 C조 3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 다. 단 이럴 경우 인천은 포항과 비기더라 도 최대한 많은 득점을 해야 대구와의 다득 점 대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인천이 이렇게 C조에서 승점 4점으로 3위를 확보한 후에는 B조의 울산과 광주가 비기기만을 바라야 한다. 각각 승점 2점을 기록 중인 울산과 광주 중 어느 한 팀이 승 리할 경우 승점이 5점이 되어 인천의 8강 진출은 무산되고 만다. 인천이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우의 수가 존재하지만, 일단 최근 2연패 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재정비하여 포항 전 승리를 노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해법 이다. ▶유쾌한 브루노의 조금은 불안한 골 결 정력 최근 브루노의 활약은 인천의 공격에 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전후좌우를 가 리지 않는 그의 왕성한 활동력은 유병수나 강수일 같은 동료 공격수들에게 수비의 집 중 마크에서 벗어나 골을 노릴 수 있는 기 회를 제공하고 있다. 브루노는 현재 리그 3경기, 컵 대회 3경 기를 치르면서 점점 K-리그에 적응하는 모 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브루노는 지난 컵 대회 2라운드 대구와의 경기에서 전반 27분 강수일의 골을 도우며 인천에서의 첫 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날 브루노는 좋은 움직임으로 인천의 대량 득 점에 큰 공헌을 했다. 그러나 브루노를 바라보는 인천 팬들의 시선이 그의 환한 웃음만큼이나 마냥 밝지 만은 않다. 공격수로서 아직까지 골을 기록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부산과의 컵 대회 3라운드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여 러 차례 허무하게 날려버리며 팀의 0대 1 패배를 자초했던 모습은 상당히 실망스러

C조 5위 인천, 무조건 이겨야 자력 진출

미들스타리그 전적 ◇5월 27일

브루노 ‘2% 부족한’ 마무리…득점 절실 ‘4골의 추억’ 유병수·황재원 재대결 관심 웠다. 그의 움직임이 팀 공격에 활로를 뚫는 역 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나 최전방 공격수로 서 출전하는 그가 매 경기 결정적인 순간마 다 2% 부족한 마무리 능력을 보여준다면 인천의 미래도 그의 미래도 밝을 수가 없 다. 공격수는 때론 과정보다 골이라는 결과 로 말해야 한다. 인천처럼 많은 득점 찬스 를 얻어내지 못하는 팀일수록 공격수의 마 무리 능력은 더욱 절실하다. ▶‘4골의 추억’ 유병수 대 ‘퇴장의 악몽’ 황재원 지난 4월18일에 열린 K-리그 8라운드 인 천 대 포항의 경기는 한 선수에게는 최고의 추억을 또 다른 한 선수에게는 최악의 악몽 을 선사했다. 인천의 유병수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활 발한 움직임으로 포항의 김형일·황재원이 라는 아시아 챔피언 센터백 듀오를 괴롭혔 다. 그 결과 그동안 골 침묵으로 마음 고생 을 하던 유병수는 4골을 넣었고, 포항의 주 장 황재원은 유병수를 향해 날라차기 한 방 을 선보이며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유병수는 ‘그날의 추억’ 이후 완벽히 부 활하여 골 행진을 기록하며 리그 9골로 득 점 2위에 올랐다. 포항전 4골은 자칫 2년

차 징크스에 빠질 수도 있었던 유병수에게 너무나 감사한 선물이었다. 그러나 유병수는 K-리그 11라운드 강원 전 이후 현재 3경기째 골을 기록하지 못하 고 있다. 혹 이러한 골 침묵이 다시 한번 장 기화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팬들의 우려도 사고 있다. 골 행진이 잠시 주춤해진 유병수에게 찾 아온 포항전은 다시 한 번 득점 감각을 끌 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최근 포항이 매 경기 실점하며 수비에서의 불안함을 노 출하고 있고 한 번 다득점을 해낸 ‘긍정의 기억’이 유병수의 득점 감각을 날카롭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지난 K-리그 8라운드에서 유병 수에게 당한 황재원이 만반의 준비로 유병 수를 상대할 것이라는 점이다. 높은 제공권 과 대인 마크에 능한 황재원이 지난 ‘퇴장 의 악몽’으로 동기 부여마저 확실히 된 상 태라면 K-리그의 어떠한 공격수도 쉽게 상 대하지는 못할 것이다. 같은 경기에 전혀 다른 기억을 갖고 있는 유병수와 황재원의 재대결은 어떻게 될까? 두 선수의 맞대결의 결과에 따라 두 팀의 8강 진출이 결정될 것이다. 글·그래픽=김재진 UTD기자 jaejin44@empal.com

▲갈산중 0-2 진산중 (득점= 김대환 2골 진산) ▲남동중 4-0 만성중 (득점=전동인, 한현식 3골 남동) ▲가현중 3-2 백석중 (득점=고동욱, 김동환, 김영현 이상 가현, 곽승재, 김현우 이상 백석) ▲청량중 5-0 연화중 (득점=김관교, 이상범 2골, 이승연 2골 청 량) ▲신송중 1-3 논곡중 (득점=논곡 자책골 삼산, 김지훈, 오승택, 유경준 이상 논곡) ▲논현중 4-1 동방중 (득점=김명환, 유호성, 이호준 2골 이상 논 현, 이학린 동방) ◇5월 28일 ▲부평서중 1-2 부원중 (득점=이상우 부평서 박세규, 이성희 이상 부원) ▲동암중 1-0 산곡중 (득점=김찬우 동암) ▲서운중 2-2 북인천중 (득점=변규나 2골 서운, 고대환, 권재광 이 상 북인천) ▲계산중 1-0 작전중 (득점=정대화 계산) ▲안남중 2-1 방축중 (득점=이세현, 지윤 태 이상 안남, 김재현 방축) ▲동양중 1-6 양촌중 (득점=김봉균 동양, 김병일, 오승민 2골,

이상진 2골, 천명진 이상 양촌) ◇5월 31일 ▲송도중 2-1 동산중 (득점=김대원, 김도 희 이상 송도, 백승욱 동산) ▲청천중 2-1 삼산중 (득점=김지환, 이영 서 이상 청천, 김명준 삼산) ▲부일중 3-1 갈산중 (득점=오민영 2골, 장진현 이상 부일, 전호 연 갈산) ▲성리중 0-2 동인천중 (득점=김명진, 김환웅 동인천) ▲구월중 0-1 관교중 (득점=김세윤 관교) ▲원당중 1-2 마전중 (득점=배동민 원당, 오진서, 황민종 이상 마전) ▲검단중 0-2 강화중 (득점=최호민 2골 강화) ◇6월 1일 ▲제물포중 0-4 선인중 (득점=이승후, 이 승훈, 이준호, 이한중 선인) ▲대헌중 0-2 가좌중 (득점=권범조, 최동원 가좌) ▲만월중 1-3 만수북중 (득점=변진우 만 월 윤다운, 정승원, 추승훈 이상 만수북) ▲만수중 2-4 남동중 (득점=유주석, 유형준 이상 만수 백현2골, 만수중 자책 2골 이상 남동) ▲서곶중 1-3 당하중 (득점=임정현 서곶 서정훈 2골, 조용훈 이상 당하) ▲검암중 2-0 가현중 (득점=김태은, 이현지 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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