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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14 vol.03

wonder

land


vol.03

전체 톤을 맞춰주세요. (쨍한 톤에 푸른필터 사용)

5A2A0924

워커홀릭, 귀염둥이, 아웃사이더, 교회 오빠, 반항아, 순둥이, 그리고...덕후. 보이 그룹의 멤버로 일곱 명은 여전 히 적지 않은 숫자지만 방탄소년단에는 이토록 서로 다른 타입의 일곱 소년이 있다. 각각 누구를 향한 표현인지 는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단 하나의 단어에 가둬 넣으려다간 어디로 튀어나갈지 모르는 존재가 소년 이므로. 중요한 것은 이 조금도 닮지 않은 남자아이 일곱 명이 무대 위에서 하나가 된다는 사실이다. 데뷔 후 어 느새 300일을 넘겼고 <Skool Luv Affai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을 만났다.

editor in chief 강명석 copyreader 장경진 senior editor 위근우 editor 최지은 황효진 한여울 이지혜 정서희 designer 정명희 photographer 이진혁(스튜디오 핑퐁)


boys in wonder land 폐장한 놀이공원으로 방탄소년단이 들어오자 멈춰 있던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전원이 꺼진 놀이기구에 서로를 태워주고 밀어주며 즐거워한 소년들의 망중한.

4 ize&

photography by Lee Jin Hyuk (studio pingpong) editor by Choi Ji Eun, han yeo wool, Hwang hyo jin assistant by Lee ji hye design by jung myoung hee


랩몬스터 셔츠 참스, 바지 스타일리스트 개인소장품, 스카프 써틴먼스, 신발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 올림픽. 슈가 청자켓 비엘케이 디엔엠, 반팔티 써틴먼스, 바지 커스텀 제품, 신발 커먼 프로젝트. 지민 맨투맨 써틴먼스, 반바지 소윙바운더리스, 모자 스타일리스트 개인소장품, 니싹스 아메리칸 어패럴, 신발 발망. 정국 반팔티 써틴먼스, 허리에 두른 셔츠 노스 프로젝트, 바지 리바이스, 스카프 써틴먼스, 신발 유밋베넌. 진 니트 소윙바운더리스, 바지 닥터데님, 신발 크롬하츠x컨버스. V 아우터 가디건 참스, 이너로 입은 반팔티 소윙바운더리스, 바지 자라, 신발 피에르하디. 제이홉 셔츠 참스, 반팔니트 소윙바운더리스, 바지 누디진, 모자 어폰드, 신발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 블랙&화이트.


슈가 티셔츠 코쿤투자이, 허리에 두른 셔츠 스타일리스트 개인소장품, 모자 참스, 신발 나이키 에어포스1 하이. 랩몬스터 티셔츠 코쿤투자이, 바지 코쿤투자이, 헤어밴드 챈스챈스, 신발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 올림픽.


자켓 자라, 티셔츠 더 그로잉, 바지 닥터데님, 신발 나이키 에어 조던1 로얄블루.


티셔츠 써틴먼스, 허리에 두른 셔츠 오울, 바지 리바이스.


진 맨투맨 참스, 바지 닥터데님, 모자 카이, 신발 유밋베넌. V 점퍼 멜로플레닛 by 퀸컨셉샵, 티셔츠 ASSK, 허리에 두른 셔츠 자라, 모자 오울, 아대 써틴먼스, 신발 나이키 에어 조던1 로얄블루.


진 셔츠 오울, 바지 츠비. 슈가 자켓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티셔츠 에이치앤앰, 바지 생로랑, 목걸이 스타일리스트 개인소장품, 신발 라프시몬스.


하지만 세상의 커플들을 응원한다. 그 분들이

하지만 뮤직 비디오에서 장미꽃을 든 게 내

달라진 게 있다면.

사랑을 해야 우리가 사랑노래를 쓰니까.

의견이었던 건 아니다. (웃음)

진 데뷔하기 전 애들 모습과 지금 모습을

‘상남자’는 강렬한 사운드와 비트로‘No More

아이돌 그룹으로는 드물게 싱글보다는 앨범을

비교해 보니 얼굴이 뭔가 바뀐 것 같았다. 다들

Dream’이나 ‘N.O’못지 않은 ‘전투력 상승

중심으로 활동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전체 구성에

카메라 마사지 덕분인지 좀 세련되어졌는데

음악’인데 어쨌든 좋아하는 여자에게 마음을

더 신경을 쓰지 않나.

한 명만은 똑같아서 깜짝 놀랐다. 그 한 명은

고백하는 러브송이라는 갭이 재미있다. 어떤

랩몬스터 ‘상남자’로 우리를 알게 되신

...지민이다. 데뷔했을 때가 제일 잘 생겼고, 그

과정을 통해 만들었나.

분들이 많고, 후속곡도 대중적인 스타일의

모습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슈가 무조건 쉽게, 귀에 들어오게, 한 번 듣고

‘하루만’이니까 우리 색깔이 담겨 있는 ‘등골

랩몬스터 그럼 지민이는 안 잘생겨졌다는

따라할 수 있게 만들려고 했다. “빠름 빠름

브레이커’나 ‘BTS Cypher PT.2: Triptych’같은

건가요? (웃음)

빠름-”같은 것도 그렇고, “되고파”나 “bad bad

곡들에 더 신경을 썼다.

진 아니, 그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은 변화가

girl”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넣은 거다.

슈가 이지 리스닝 계열과 우리 정체성을 잃지

많은데...

랩몬스터 이 중에서 하나는 걸리겠지! (웃음)

않은 곡들의 비율을 맞추려고 노력했다.

지민 수습하려고 하지 말아요! (웃음)

“되고파 너의 오빠”나, “틱틱대고 씩씩대고

‘Tomorrow’는 연습생 때 쓴 곡인데, 내가

여전히 어렵거나 적응 안 되는 부분은 뭔가.

징징대게 돼”같은 가사는 어떻게 보면 유치할

에픽 하이의 ‘Fly’를 듣고 음악을 시작했으니

제이홉 음악방송이 역시 어렵다. 부담감도

수 있는데 직관적인 느낌을 주고 싶었다.

그런 느낌의 곡을 만들고 싶었다. 기본적으로

크고, 카메라도 잘 파악해야 하니까.

사실 그 전 두 장의 앨범을 통해 우리 색깔을

수록곡에서는 진짜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퍼포먼스에서 이런 부분은 꼭 맞추고

확립하긴 했는데 대중적인 반응이 좀 약하다고

한다.

들어가자고, 안무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걸

느꼈다. 좀 더 이름을 알릴 수 있는 한 방이

댄스가 특기인 제이홉의 랩 비중이 늘고, 서브

리더가 다시 얘기해준다.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학교

보컬이었던 V가 센터에 서기도 하는 등 데뷔 후

랩몬스터 긴장을 놓을 수가 없다. 랩 좀

3부작의 세 번째로 ‘사랑’을 다루기로 했으니까

새롭게 발견한 재능을 최대한 살리려고 하는 것

하려고 하면 춤추고 있고. (웃음) 또 신인이다

여러 가지가 맞아떨어졌다.

같다.

보니 우리 무대에 주어지는 시간이 조금씩

정국은 ‘No More Dream’의“알았어 엄마 지금

제이홉 친구들이 도움을 많이 줘서 더 열심히

줄어들거나 할 때가 있다. 지난 앨범

독서실 간다니까”에 이어 ‘상남자’에서는“아빠,

한 것 같다.

후속곡‘진격의 방탄’ 같은 경우는 화요일 다르고

아빤 대체 어떻게 / 엄마한테 고백한 건지”로

랩몬스터 제이홉은 랩을 한 번도 안 해본

수요일 다르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다.

‘막내’ 캐릭터가 느껴지는 파트를 맡았다.

친구인데 맡기면 실력이 빠르게 는다. 활동할

그래도 조금씩 노하우가 생기고 있는 것 같다.

정국 랩몬 형이 가사를 쓸 때 막내다운 걸 많이

때는 파트를 나누면 브릿지를 자주 맡는 게

처음에는 무턱대고 뭔가를 했다면 지금은 어떤

맡겨주는 것 같다. 특히 나한테 좀 신경 써주다

아쉬웠다. 그래서‘어디에서 왔는지’에서는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면서

보니까...

내가 브릿지로 빠지고 제이홉에게 맡겼다.

움직이니까.

랩몬스터 누나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 (웃음)

그리고 V는 특별한 끼를 가지고 있다. 초반에는

‘상남자’로 음악 방송 1위 후보까지 오르며 데뷔

후속곡 ‘하루만’에서는 특히 콘셉트가 확 바뀌어

무대에서 자기도 모르게 애드리브를 했던 것

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소원하던 회식이

무대에서도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준다.사랑에

같은데 이제는 자각하고 의도를 더하면서

있었나?

대한 감정을 안무 뿐 아니라 표정으로도 전달해야

매력을 더 잘 보여준다. 우리도 보고 배운다.

랩몬스터 그 사이 몇 번 있었는데, 이번 앨범

했는데 어땠나.

V 아, 이런 얘기를 들으니까 쑥스럽다. (웃음)

활동 전에 방시혁 PD님이 우리를 가로수길에

랩몬스터 그동안 우리는 무대에서 항상 화가

방송이나 블로그에 올리는 영상을 보면 애교도

데려가셨다. 이번 콘텐츠에 대한 확신이

나 있거나 신이 나 있었는데 ‘하루만’에서는

많이 늘었다. 그런 변화가 가장 놀라운 멤버는?

있다고, 우리가 큰 실수만 안 하면 반응이 좋을

뭔가 다른 게 필요했다. 특히 달달한 콘셉트는

전원 슈가 형이다!

거라고 하셨는데 선견지명이 있으셨던 것 같다.

우리가 안 해 봤던 거라, 카메라를 내가

지민 원래 슈가 형이 어디서 애교 부리는

그 날 고기도 굉장히 많이 먹고, 디저트 먹으러

사랑하는 여자라고 생각하고 어필할 수 있게

걸 잘 못했는데 요즘에는 스스럼없이 막

남자끼리는 절대 같이 안 갈 것 같은 커피숍에

노력을 했다.

하트도 날리고 (성대모사 하며) “슈가는요~”,

갔다.

지민 그런데 잘 안 됐다. 앞에 여자가 있다고

“슈가슈가~”같은 걸 진짜 잘 한다.

진 그런데 케이크 몇 조각 시켜놓고 차분히

생각하니까 이상한 미소만 지어지고. 하하항!

V 전에는 팬 사인회를 해도 그냥 미소 지으면서

대화를 하며 먹은 게 아니라 잔뜩 시킨 다음

랩몬스터 그건 네가 음란마귀가 씌어서 그런

봐 주는 정도가 끝이었는데 이제는 (성대모사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다 먹고 다시 시켜

거야. (웃음)

하며) “슈가슈가~!”

먹었다.

진 내 딴에는 굉장히 사랑스럽게 바라봤다고

슈가 사람은 프로페셔널 해야 하니까 그런

앞서 활동한 곡들이 십대의 반항과 방황, 갈등에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느끼하냐는 말도

거다!

대한 내용이었다면 주제가 사랑으로 바뀌면서

들었다. 사실 ‘하루만’ 같은 분위기의 곡 자체를

서로를 봤을 때‘주먹을 부르는 애교’라고 느낄

세상과 화해한 것 같다고도 하더라. (웃음)

좋아해서 녹음할 때도 가장 즐거웠고 마침

경우도 있나.

슈가 이번엔 여자랑 화해를 못 했다. (웃음)

후속곡으로 활동하게 된 게 굉장히 기뻤다.

V 지민 형이랑 제이홉 형이 제일 심하다. 이 11 ize&

얼마 전 데뷔 300일을 맞았다. 그 사이 가장 크게


12 ize&

‘상남자’ 활동 전 두 장의 앨범을 통해 우리 색깔을 확립하긴 했는데 대중적인 반응이 좀 약하다고 느꼈다. 좀 더 이름을 알릴 수 있는 한 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학교 3부작의 세 번째로 ‘사랑’을 다루기로 했으니까 여러 가지가 맞아떨어졌다.

둘은 뭔가 변태적인 애교를 부린다. (웃음)

지민 그런데 정국이가 낯을 많이 가려서 그런지

걸 한다. 2월 제이홉 생일에도 했고. 그런데

지민 나는, 생각보다 팬들한테는 잘 못

우리가 계속 불러도 안 돌아보고 앞만 보고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몰래 카메라에 안 속을

하겠는데 멤버들한테 애교 부리면 반응이

있었다.

것 같아서 다른 걸 하고 싶었다. 평소에 팬들이

재밌어서 자꾸 하게 된다.

랩몬스터 그게 정국이의 자기방어 같다. (웃음)

항상 나한테 주시기만 하니까 거꾸로 내가 드릴

제이홉 그냥 하다 보면 재밌어가지고...아하핫.

제이홉 입학식 끝나고 정국이가 짜장면이며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SBS MTV <신인왕>에서의 여장

탕수육이며 크게 쐈다. 평소 형들이 많이 사준

지민 저런 생각을 하다니 형은 정말

미션이야말로 정말 프로페셔널 해야만 하지

데 대한 보답이었던 것 같다.

대단하시다고 생각했다.

않았나.

정국 모아 뒀던 돈을 좀 썼다. (웃음)

슈가 부대비용 같은 건 내가 냈고 멤버들이

랩몬스터 아...아직도 내가 세일러문 분장했던

형들이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포장을 도와줬다. 인건비 대신 피자를 사주기로

사진이 돌아다닌다.

했나.

했는데 시간이 안 나서 못 먹고 있다. (웃음)

정국 그런데 형들이 진짜 여자 같은

지민 중간고사를 앞두고 시험 볼 때 답

‘학교 3부작’이 마무리됐는데 이후에는 어떤

느낌이었다. 섹시했다.

찍으려면 2, 5번이 좋다는 비결을 알려줬다.

이야기를 하게 될까.

V 난 무당벌레 요정을 해야 했던 게

그런데 전국 성적 1% 안에 들었던 랩몬스터

슈가 미리 생각해본 적은 없다. 뭐든 써 봐야 알

충격이었다. 그보다는 세일러문이 괜찮을 것

형이 4번을 찍으라고 하니까 막내가 형 말을

수 있는 것 같다.

같다. 아니면 라푼젤?

듣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건 1%의 말을 들으면

랩몬스터 변하지 않는 게 있다면 우리 주변의

슈가 나는 메이드 복장을 정말 하고 싶지

안 된다. 형은 다 풀고 정 안 되면 찍었겠지만

또래 이야기를 할 거라는 점이다. 십대,

않아서 기겁했다. 팬들이 그걸 보고 싶어

나는 많이 찍어봤으니까!

이십대가 공감할 수 있는.

한다는 게 이해가 안 돼서 더 힘들었다. 우리는

방송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에게 소식을

곧 데뷔 1주년을 맞는다. 지금까지 얼마나 온 것 같나.

여성들이 남장하는 걸 별로 보고 싶지 않은데,

전한다. 특히 SNS는 누구나 실수하기 좋은

정국 벌써 1주년 가깝다는 게 살짝 아쉽다.

왜 우리가 여장하는 걸 좋아하지?

플랫폼인데 하나의 트위터 계정을 공유해

빠른 시간 내에 쑥쑥 성장해서 멋진 모습을

지민 다들 자기 모습을 보고 당황하는 게

쓰면서도 문제없이 잘 사용하는 것 같다.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생각만큼 잘 안 됐다.

느껴졌는데 사실 난 여장하면 굉장히 예쁠

슈가 말조심을 많이 한다. 그리고 팬 분들이

보여드린 것보다 못 보여드린 게 많고, 아직

것 같다. 학교 축제 때 여자 한복을 입은 적이

궁금해 하시는 우리 일상을 보여드리는 데만

많이 성장하지 못한 것 같아서 좀 더 뭔가를

있는데 대회 1등 했다. 그렇다고 막...하고

사용한다. 지금 어디에 왔는지, 뭘 하고 있는지

해야 할 것 같다.

싶다는 건 아니다. 정말이다.

같은 현재 상황만 이야기하는 게 대부분이다.

슈가 이제 겨우 출발선에 섰다고 생각한다.

슈가 “방탄소년단 지민, 여장 좋아해”라는 기사

V 다른 멤버가 트윗을 올리고 있으면 겹치지

신인 때는 신인이라고 이해받을 수 있던 부분도

날 것 같은데?

않으려고 시간 정해서 기다릴 만큼 열심히 한다.

이젠 용납되지 않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V 제이홉 형도 하면 예쁠 것 같은데...

지민 다들 셀카 찍어서 자랑하는 걸 좋아한다.

랩몬스터 어떤 때는 너무 빨리 온 것 같을 때도

제이홉 하지 마!

요즘에는 막내가 셀카의 1인자인 거 같다.

있고, 어떨 때 옆을 보면 갈 길이 너무 멀다.

막내 정국이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다 같이

아무래도 귀여우니까. 나는 꼴찌였는데 연습을

우리끼리 ‘잘 하고 있어’ 하다가도 시상식 같은

입학식에 갔다던데.

많이 해서 6위로 올라온 것 같다. 7위는 이제

데 가 보면 우린 진짜 ‘점’에 불과하다.

진 강당을 내려다보는데 객관적으로 정국이가

슈가 형이다. 연습생 시절에는 은근히 리트윗

진 그래서 복잡하긴 한데 결국 지금 눈앞의

눈에 확 띄었다.

되는 숫자에도 경쟁심을 느꼈다. 나만 그랬던

일을 열심히 하는 게 답인 것 같다. 너무

슈가 정국이가 제일 잘 생긴 것 같았다. 우리도

것 같지만. 여섯 개 차이만 나도 ‘크...내가

느리지도 않게, 너무 빨라서 체하지도 않으면서

그 날은 일부러 열심히 꾸미고 갔다.

졌어!’라고 생각하며 혼자 아쉬워했다. 아하핫.

가고 싶다.

V 그렇다고 다른 학생이 못 생겼다는 건 절대

슈가는 지난 3월 생일에 팬들에게 기념품과

아니다! 그런데 정국이가 키도 크고 그래선지

메모를 적은 포스트잇을 선물하기도 했는데.

튀어 보였다.

슈가 원래 멤버들 생일에 몰래 카메라 같은


지민 맨투맨 소윙바운더리스, 바지 발망, 모자 에이랜드, 신발 나이키 에어포스1 하이. 제이홉 셔츠 소윙바운더리스, 맨투맨 챈스챈스, 바지 누디진, 신발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 블랙&화이트. 정국 티셔츠 티 바이 알렉산더왕, 셔츠 마리오스by 퀸컨셉샵, 바지 리바이스, 신발 크리스반아쉐. 스타일리스트 이하정 헤어 건형, 손은희, 곽민경(순수) 메이크업 한상민, 강미(순수)


Ize& Vol.03: 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