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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헤어 컬러의 향연 하나의 컬러로 단정 짓기 어려울 정도로 그러데이 션 헤어 컬러도 유행이다. 핑크, 퍼플은 물론 블루 컬러까지 동시에 느껴지는 블루 바이올렛 컬러는 S/S 시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더 불어 피부톤을 화사하게 밝혀 많은 이들의 사랑 을 받았던 로즈 컬러에 부드러운 골드 톤을 더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컬러 역시 인기를 얻 을 전망이다.

중성적인 카리스마, 쇼트헤어 모스키노, 조르지오 아르마니, 톰 포드, 알렉산더 왕, 3.1 필립림, 토가, MSGM의 공통점은? 모두 이 번 시즌 컬렉션에서 쇼트헤어를 한 모델들이 ‘걸크러 시’ 스타일을 뽐낸 브랜드들이다. 그것도 영화 <중 경삼림>의 왕페이를 떠올릴 만큼 아주 짧은 길이의 머리를 선보이며 중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섹시한 질감이 살아 있는 웨헤어 젖은 머리에 관한 남자들의 로망 때문일까? 올봄에는 촉촉하게 젖은 상태 그대로, 손질을 채 마치지 않은 것 같은 머리가 인기다. 단, 머리가 미역줄 기처럼 붙은 느낌이 안 나려면 옷은 제대로 차려입어야 한다.

지루한 일상을 탈피하는 헤어 액세서리 다양한 헤어 액세서리 역시 주된 헤어 트렌드 중 하나다. 구찌, 랑방, 데 렉 렘 컬렉션의 모델처럼 스카프로 머리를 장식하거나 델포조 컬렉션의 모델처럼 커다란 리본이나 밴드를 깜찍하게 둘러보자. Sydney Journal 65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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