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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8일 창간 (1990∼2015년 호주동아일보)

유학생 ‘영어 구사능력 기준’ 높인다

HANHO KOREAN DAILY

제 0441호 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한가위 한류 축제 한마당 ‘한국의 날’ 14일 이스트우드파크서

어학코스 특별 교사자격, 주 20시간 대면 접촉 의무화 교육장관 “영어 실력부족, 대학 강의 소외돼” 문제 지적

시드니 한인사회 최대 연례행사 중 하나인 ‘2017 한국의 날’이 14일(토) 이스트우드파크에서 종일 거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길쌈놀이를 시작 으로 사물놀이, 한국전통무용, 태권도 사이먼 버밍햄 연방 교육부 장관

호주 정부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유 학생 대상 영어 어학코스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호주 언론들이 12일 보도했 다. 이는 시민권 취득요건에서 영어 구사 능력의 문턱을 높이려는 계획을 유학생 에게도 확대하겠다는 의미다. 사이먼 버밍햄 연방 교육부 장관은 이 날 호바트에서 열린 ‘호주 유학 컨퍼런스’ (Australian International Education Conference)에서 “내년부터 호주 대학 이나 칼리지에서 공부할 유학생들은 엄 격한 영어 어학과정을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직업교육 과정을 위한 유학 생 영어집중코스(ELICOS)엔 특별한 교 사 자격을 요구하고 매주 최소한 20시간 의 대면 접촉 시간을 설정하며 학급당 학 생 대비 교사 비율을 18대1로 할 것”이라 고 코스의 질적 강화 방안을 밝혔다. 이런 강화된 기준이 기존 및 신규 영어 교육기관에겐 내년 1월부터, 현행 직업 교육훈련(VET) 영어어학과정엔 내년 3 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유학생들은 짧게는 13주짜리의 영 어 집 중 코 스 (English intensive course) 프로그램을 마친 뒤 영어 요건

투데이 한호일보 • 시드니 한인경로잔치 & 노동당 감사의 밤 행사 ▶ 2면 • 비숍 외교장관 강연 & 시드니 반전반핵 평화시위 ▶ 7면 • 이슈 : 호주 총기소지 현황 ▶ 8면 • 한호일보 ‘인문학콘서트’ 첫 강연 & 한인복지정보 엑스포 ▶ 14면

충족을 입증하지 않고 대학 학사 과정에 입학할 수 있다. 호주는 지난해 영어 어학 과정을 마치고 대학이나 직업교육 과정 에 진학한 유학생들이 약 6만명이었다. 버밍햄 장관은 “유학생 영어집중코스 이수자들에게 언어능력에 대한 의무 평 가도 없이 고등교육을 받도록 허용하는 현행 시스템은 놀라운 것”이라고 문제점 을 지적했다. 그는 “현행 시스템에 대한 보다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새로운 기준은 유학생 들이 다른 고등교육 과정에 진학할 경우, 적합한 수준의 영어능력 보유를 확인하 는 평가를 의무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일부 유학생들은 성공적인 학 업 이수에 필요한 영어 능력을 갖추지 못 하고 있다. 그들은 강의, 튜토리얼(토론 형 수업) 및 그룹학습에서 소외되고 강사 와 동료 학생들은 언어 분리(language divide) 현상을 보완하는데 애를 먹고 있 다”고 지적했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시범, 줄다리기, K팝 댄스 등 다채로 운 한국 전통과 문화를 소개한다. 수 십개 스톨에는 한식을 비롯한 다양한 한류 상품이 전시 판매된다. 행사 개막식은 10시 30분에 시작되

며, 예선을 거친 9개팀이 격돌하는 ‘시 드니 슈퍼스타 콘테스트’는 오후 2시 45분에 막이 오른다. 이날 행사엔 현대차 액센트, 서울왕 복항공권 5매, 각종 가전제품 등 푸짐

한 경품이 한가위 선물세트로 준비됐 다. 현대차 경품 추첨을 마지막으로 오 후 5시 30분에 행사가 끝난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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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추석맞이 ‘즐겁고 풍성한’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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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한중커뮤니티 감사의 밤’ 150여명 참석 성료

“NSW 선거에서 한국, 중국 커뮤니티 매우 중요” 루크 폴리 “시의원선거 지지율 상승세 2019년까지 이어가자”

350여 한인 노인들 참석 대성황 전통 공연, 푸짐한 선물로 ‘웃음꽃 만발’ 재호시드니향우회연합회(회장 김종 국)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주최한 경 로잔치에 많은 한인 어르신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7일 시드니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드니 추석맞이 효도 대잔치’엔 약 350 명이 참석해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대부분 70대 이상인 참석자들은 시드 니한인회 사물놀이팀의 길놀이와 ‘시드 니 한인 아리랑 문화 예술단’의 탈춤, 난 타, 대금, 민요와 장구 공연 등에 큰 박수

를 보내며 흥겨워했다. 푸짐한 한식 뷔페 오찬과 함께 시작된 노래자랑엔 너도나도 마이크를 잡고 나 서 왕년의 ‘날리던 실력’을 과시했다. 신 명나는 노래가 나올 땐 어느새 나타난 춤 꾼들이 무대를 휘저었다. 노래나 장기자랑 참가자는 물론 모든 참석자들에겐 선물이 전달돼 푸짐한 한 가위의 기분이 귀갓길까지 이어졌다. 류병수 시드니한인회장, 윤상수 시드 니총영사, 백낙윤 송석준 전 시드니한인

회장, 형주백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회 장, 김영신 재향군인회 회장, 강흥원 재 호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황명하 광복 회 호주지회 회장 등 많은 단체장들이 참 석해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시하고 건강 을 기원했다. 류병수 회장과 형주백 회장 은 축사를 마친 후 큰절을 올리며 만수무 강을 기원했다. 김종국 재호시드니향우회연합회 회장 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 모시고 이 런 행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행 복하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효도행사 를 진행해 충효사상 진작과 한인사회 화 합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NSW 노동당이 2017년 지자체 선 거에서 지지율 상승에 힘입어 아래로 부터 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한 국과 중국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지 지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아시아계 시 의원들이 광역 시드니의 여러 카운슬 에서 당선됐다. 2019년 3월 NSW 선 거까지 이 기세를 몰고 가자. 특히 한 국과 중국인 커뮤니티의 지원이 절대 적으로 중요하다. 다시 한번 새로 당 선된 시의원들을 축하한다. 이들을 지 지한 한중 커뮤니티에게 당 대표로서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루크 폴리 NSW 야당대표는 10일 저녁 NSW 의사당내 맥쿼리룸에서 열 린 ‘NSW 노동당의 한중 커뮤니티 감

사의 밤(Labor’s Official Thank You Function)’에서 한국계 및 중국계 시 의원들과 선거켐페인 지원자 등 약 150여명의 아시아계 유권자들에게 감 사 인사와 더불어 NSW 선거에서 한 중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특히 지자체 선거에서 최고의 지지율 반등(23%)에 성공한 라이드시 웨스트워드의 제롬 락살 시장과 한국 계 닥터 피터 김(한국명 김상희) 시의 원의 당선을 거론하며 격려를 했다. “피터 김의 시의원 진출은 아시아계 커뮤니티에게 큰 희망을 주는 성공 사 례다. 이같은 지역사회의 롤모델을 더 욱 확산시키자”고 당부를 했고 참석 자들은 피터 김 시의원에게 큰 박수로

격려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카일라 머네인 (Kaila Murnain) NSW 노동당 사무 총장이 축사를 했고 조디 멕케이 (스 트라스필드), 소피 코트시스(켄터베 리), 리젤 테취(고스포드) 의원(이상 하원), 어니스트 웡, 피터 프림로즈, 샤켓 모슬만 상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맥쿼리룸은 한중 유권자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심감과 여러 시의원 들을 배출시켰다는 자부감의 열기로 가득찼다. 약 40여명의 한인들과 100 여명의 중국인 지지자들이 참석해 새 로 당선된 아시아계 시의원들을 축하 하며 격려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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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어교육자협회 ‘1회 교사훈련 워크숍’ 성료

“한국어 교육 확산에 필수적 과정” 한국어 교사 등 60여명 수강..열기 ‘후끈’

호주한국어교육자협회(Australian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AUATK. 회장 박덕수)가 주최한 <제1회 교사훈련과정Professional Development Course: Teacher Training Workshop)>이 지난달 29, 30일 시드니 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교사훈련과정은 작년 11월 설립 된 호주한국어교육자협회의 첫 공식행사 로서 시드니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후 원했다. 훈련 워크숍에는 NSW, 남호주, 빅토 리아, 퀸스랜드 등 호주 전역의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 40여 명과 기조 연설자 및 주 발표자로 대학교수 6명, 학생 회원 6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사에서 박덕수 교수(시드니대)는 “설립 1년도 안됐지만 총 60여 명의 회원 을 확보한 것은 호주에 한국어 교육발전 에 관심있는 이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증명한다”면서 “향후 대학교수들을 위한 한국어교육 학술대회와 교사들을 위한 교사훈련 워크숍을 번갈아 개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스펜스(Dr Michael Spence) 시 드니대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학교 및 대 학에서 별로 관심을 받지 못하던 한국어 가 이제는 다른 언어들 못지 않게 큰 등록 숫자를 보이며 인기를 얻고있다 . 이런 상 황에서 한국어교육자협회 설립은 매우 시기적절하며 한국어 발전에 고무적이 다. 학습자의 양적 증가에는 양질의 교재 개발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이런 교 사훈련과정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사에서 윤상수 총영사는 “미국 뉴욕 한인동포들과의 모임에서 문재인 대통령

은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에의 정부 지 원을 약속했다”면서 “교사연수 행사는 호주의 한국어 교육발전의 기반이 될 것 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한국어 음성학과 음 운론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진우 교수(미 일리노이대 명예교수)가 ‘한국어의 음성 적 음운적 특징’을 주제로 한 특강을 했 다. 한국 문화 특강(안신영 시드니문화원 장), 연역적/귀납적 문법교육 접근법(박 덕수 교수), 판소리 배우기(미 오하이오 대 박찬응 교수), 철자법(UNSW 신기현 교수), 쓰기 교육(스트라스필드 노스 커 뮤니티 언어학교 유진숙 교사), 한국어교 육을 위한 온라인 도구 및 활동(서던퀸즐 랜드대 손정배 교수) 강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총 13시간의 ‘전문교육과 정(Professional Development Course, PD)’ 수료증을 받았다. NSW 교육당국 (NSW Education Standard Authority; NESA)의 새 규정에 따라 앞으로 교사들 은 5년간 총 100시간의 해당 PD 코스를 수료해야 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협회 출범에 처 음부터 관여해온 만큼 앞으로도 호주의 한국어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협회의 사 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 속했다. 시드니한국교육원 통계에 따르면 2016 년 3월 현재 호주에는 67개 정규 학교와 3 개의 방과 후 학교에서 9,235명의 초중등 학생들이 한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배우 고 있다. 또한 6개 대학에서 약 2,400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수강 하고 있다. 정리=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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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경영주 경쟁력 강화 > 2주 교육 평가

“요식업도 신뢰가 생명... 장사아닌 경영 마인드 중요” 세계는 자국의 음식문화를 차별화하 고 세계화 과정을 통해 고부가 가치 산업 으로 발전시키기위한 민관의 노력이 치 열하다. 이런 가운데 ‘한식 세계화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 하고 (재)한식재단이 주최, (사)한국외식 산업경영연구원과 (사)호주 한국음식협 회가 후원한 ‘시드니 한식당 경영주 경쟁 력 강화교육’이 지난 5일 2주간의 일정 을 마쳤다.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행 사는 경영주 교육, 고객을 행복하게하는 서비스, 조리능력 향상교육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식당 경영자 및 창업준비자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강연의 첫 문을 연 박형희 한국외식정 보(주) 대표이사는 한식부터 전체 외식 시장, 한국 및 주요국가의 전체적인 소비 트렌드와 전망 등을 통해 과연 시드니 한 식당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 떤 전략과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 강의 를 했다. 김남정 변호사는 노무관리라는 주제 하에 유형별 설립절차, 임대 계약체결 방 법, 직원 시급 및 근무시간 관리 등에 대 해서 강의를 했다. 서인석 회계사는 손익 관리 및 효율적인 지출관리에 대한 강의 를 진행했다. 최지혜 행동발전 연구소 소장은 ‘맛있 고, 즐겁고, 행복한 서비스’라는 주제로 외식업 상황별 고객 응대요령, 매출을 높 일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 등에 대한 강 의를 진행했다. 최 소장은 “행복한 마음 이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킨다. 이 변화가 고객과의 열린 소통을 만들어낸다”고 강 조했다. 조리교육에서 부산과학기술 대학교 박영희 교수는 ‘업체에 맞는 메뉴 개발

한식세계화 추진사업 일환으로 추진... ‘의미있는 교육’ 호주한국음식협회, 내년 ‘한식세계화 시드니대회’ 개최 예정

하고 있다. )가 한식조리교육을 강의 박영희 교수(부산과기대

소비자의 생각에 맞추어 경영하라 ‘내 식당만의 강점’통한 한식 현지화 경영자 교육 강사진과 참가자 단체 사진 (사진 가운데 김영길 호주한국음식협회 회장).

및 단순 레시피가 아닌 조리 원리’에 대 해 강의했다. 박 대표는 강연에서 “한국은 경기침 체, 김영란법, 국내외 안보위기 등 정치 사회 혼란 등으로 악재가 산적해 있다. 호주는 인건비 인상, 경쟁업체와 치열한 경쟁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그래 도 외식산업에는 희망이 있다. ‘소비자 의 생각에 맞추어 경영하라’ 그리고 자기 식당만의 강점, 그 ‘무엇’이 있다면 성공 할 수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2주 강의를 들은 참석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식당경영에 새로운 전기

를 마련해 준 소중한 기회’라는 호평이 많았다. 강의를 위해 매일 아침 7시에 집을 나 섰다는 조은옥 씨(센트럴 코스트에서 한ㆍ일식 식당운영. 50대)는 “오랫동안 식당경영을 해왔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나를 되돌아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씨는 또 “나름대로 소스 등을 체계 화해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스도 종 류별로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보관하는 법, 파기름, 고추기름, 맛 간장 등 조리 원리교육을 통해 다양한 음식들에 적용 할 수 있는 팁을 배운 것도 유용했다. 서 비스 면에서도 단순한 친절이 아니라 손

님이 정말 가치있는 사람으로 느낄 수 있 게 만드는 서비스 스킬 등 많은 것을 배 웠다. 특히 2세대들도 함께 들었으면 참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내년에 는 아들과 함께 꼭 참가하고 싶다”는 소 망을 나타냈다. 서울 역삼동에서 ‘구수한 사람들’이라 는 식당을 경영했던 30대 K씨는 “박 대표 의 풍부한 사례, 분석 등과 함께 ‘장사가 아니라 경영이다. 수확할 것을 기대하면 서 투자하라. 신뢰가 생명이다’ 등의 말이 많은 도전이 됐다. 유투브에 들어가면 조 리방법 등은 다 있으나 음식에 대한 원리 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또 창업을 꿈꾸고 있는 40대 임민정 씨 는 “자녀들이 어느 정도 성장한 후의 사 업으로 외식업을 계획하고 있다. ‘카더 라’라는 정보에 휘둘릴 때가 많은데 정확 한 분석자료를 토대로 한 강의를 통해 좀 더 현실적인 전망을 할 수 있었다. 향후 한식과의 퓨전으로 트렌디한 메뉴를 가 진 식당을 열고싶다”고 밝혔다. 2주동안 꼬박 강연장을 지키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영길 호주한국 음식협회 회장은 “호주에서의 한식세계 화 성공여부는 한식 현지화를 위한 노력 속에서 현지인에 맞는 체계적인 접근방 식과 메뉴의 차별화에 달려있다.

이번 종사자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한 식현지화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호주한국음식협회는 내년 상반기 ‘글 로벌 한식문화포럼’과 ‘한식세계화 시드 니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세계 각국의 한식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 표준한 식 조리법 및 유망메뉴 개발, 메뉴판 개 선 사업, 우수한 식당 인증사업, 호주한 식 맛지도, 음식주류 박람회를 통한 한식 홍보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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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반전반핵 평화집회’ 열린다 “한반도 평화는 호주에 절대적 이해관계” 비숍 외교장관 ‘제재통한 외교적 해결책’ 강조

2013년 25만 여명이 모인 시드니 최대 반전평화시위

강연을 하는 줄리 비숍 외교장관 (왼쪽) 시드니촛불연대 회원들의 한반도 반핵 반전 평화협정 촉구 시위

13일 정오 시티 ‘270 피트 스트리트’에서 시드니촛불연대 ‘한반도 평화선언’ 낭독 예정 10월 7-14일 ‘평화를 위한 우주지키기 주간(Keep Space for Peach Week)’을 맞아 13일(토) 낮 12시 시드니 도심(Defence Plaza, 270 Pitt Street )에서 ‘반 전 반핵 평화시위’가 열린다. 호주,한국, 일본, 미국, 인도 등 30개 국 이상의 도시에서 시민들이 반전반핵 평화시위에 참가한다. 시드니 시위는 ‘세계평화를 위한 호주 독 립 네 트 워 크 (The Independent Peacefull Australia Network, IPAN)’ 가 주관한다. IPAN은 반전 반핵평화단 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IPAN의 닉 딘(Nick Deane)은 11일 한호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이번 행 사는 한반도의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전

쟁이 안된다는 염원을 가진 전 세계시민 들과 함께하는 평화적 시위”라고 설명했 다. 그는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 과 여러장소에서 호전적인 발언을 하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러한 발언은 전쟁의 가능성만을 높일 뿐”이라고 우려 했다. 딘은 또 “이지스함으로 미사일 방어체 제를 갖추어야 한다고 턴불 총리가 발표 했는데 호주는 북한의 적국이 될 필요가 없다. 호주가 북한에 대하여 적대적인 이 유는 단지 미국의 동맹국이기 때문이다. 말콤 프레이저 전 호주 총리는 미국을 ‘위험한 동맹국’으로 묘사했는데 우리는 호주가 한반도의 위기를 해결하고 평화 와 정의를 위해 일하는 독립적인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평화시위에 참가하는 동포단체 시드 니 촛불연대의 신준식 박사는 “시드니 촛불연대 회원 및 반핵평화 시위에 관심 있는 한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 사에서 ‘한반도 전쟁 절대 안된다’는 제 목의 평화선언을 낭독할 것”이라고 밝 혔다. 13일 시위에는 시드니대 평화와 분쟁 학과(Department of Peace and Conflict Studies)의 한나 미들톤(Hannah Middleton) 박사, 전쟁방지를 위한 의사 연합회(The Medical Association for the Prevention of War)의 앤 누 난 (Anne Noonan) 부 회 장 , 피 터 머 피 (Peter Murphy) 시드니 평화와 정의연 합 등의 평화관련 단체 및 주요 인사들을 포함해 전지구적 평화에 관심이 있는 많 은 시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16일 개막 추계 행사...한국내 언론전공 청년들 해외 진출 논의 재외동포언론인들의 추계 행사인 ‘2017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이 16∼20일 서울과 고양시 등 수도권 일원 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올초 재외동포언론인협의 회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의 통합으로 출범한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공동회장 김소영, 전용창)가 주최한다.

재외한인언론인들은 심포지엄 첫날 ‘한반도정세, 대한민국의 현실과 재외동 포사회’와 ‘한글 한류 한인언론’을 주제 로 발표 및 토론을 할 계획이다. 둘째날 심포지엄(국회의원회관)에서 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최근 한반도 동향 진단, 오준 경희대 교수(전 유엔 한

줄리 비숍 외교장관이 지난 5일 시 드니북부 페넌트힐에서 열린 공개 강 연에서 한반도 평화가 호주의 ‘절대 적 이해관계’라고 강조하고 강력한 대북 제재로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도록 만드는 것이 유일한 해결 책이라고 호주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 명했다. 이날 강연은 한인 밀집 지역인 혼 스비와 페난트힐을 포함하는 베로라 (Berowra) 지역구의 줄리안 리서 (Julian Leeser) 연방하원의원이 주 최했다. 주민들과 한인들(약 50명) 등 약 3백명이 참석했다. 비숍 장관은 “만약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사정권에 미국이 포함되면 호주도 당연히 들어가기 때 문에 북한의 핵 야욕을 반드시 저지 해야 한다”면서 “북한의 핵무기 보유 는 아태 지역에서 핵무장 경쟁을 확 산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강연 후 강병조씨(시드니 촛불연 대 회원)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궁

국 대표부 대사)의 ‘국제사회에서의 한 반도 문제’ 강연, 김동엽 교수(경남대 극 동문제연구소)의 한반도 문제의 현실 강 연, 유재웅 교수(을지대) 강연 등이 이어 진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예술산업진흥

극적이고 공식적인 평화협정이 체결 되어야 한다. 평화협정 체결에 호주 정부와 호주의 한인사회가 어떻게 기 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라는 질 문을 하자 비숍 장관은 "북한이 계속 협상을 중단하고 기만하는 행동 패턴 을 보여왔다. 보다 더 강력한 경제 압 박 외에는 방법이 없다. 호주를 포함 한 국제사회가 함께 압박해야 한다” 고 말했다. 비숍 장관은 “더욱 강력해진 가장 최근의 UN 대북 제재결의조치가 김 정은 정권의 경제적 능력을 마비시킬 수 있을 것이며 미국, 중국, 러시아가 적극 참여하면 북핵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계속 하는 경우 군사적 해결책을 동원해야 하지 않느냐는 한 주민의 질문에 비 숍 장관은 "아시아 지역 평화는 호주 의 절대적 이해관계(absolute interest)"라며 군사적 옵션을 단호히 배 제했다. 그는 “호주의 4대 무역대상

회와의 업무 협약식을 가지며 한국 미디 어 전공 청년들의 해외진출 문제 등을 한 국언론학회,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국 중 3개국이 동북아시아에 있다”며 “아시아 지역에서 전쟁은 호주에도 ‘재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극 적인 발언에 대해 비숍 장관은 “과장 된 발언(rhetoric)이지만 중국이 국 제사회 제재에 동참하도록 조금씩 움 직이는 효과가 있다”고 옹호했다. 한편, ‘시드니촛불연대’ 회원들은 강연장 앞에서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을 촉구하며 평화시위를 펼쳤다. 이 들 은 ‘No Nuke, No War, Peace Treaty(반핵, 반전, 평화협정)’ 푯말 을 들고 참석자들에게 한인 동포들의 평화 메시지를 전달했다. 비숍 장관은 마리즈 페인 국방부 장관과 함께 12, 13일 한국에서 열리 는 호주-한국 2+2 외교 및 국방장관 회담(Australia-ROK 2+2 Foreign and Defence Ministers Meeting) 을 위해 방한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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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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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기류 보유...안전한가? NSW 등록 총기 3년 후 1백만정 넘을 듯 지난 1일 밤(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 거스에서 열린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에 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또 다시 세계를 경악시켰다. 최소 58명이 사망했고 500 명 이상이 부상을 당해 미국 역사상 최악 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부유한 은퇴자 마을에 살던 64세의 백인 총격범 스티븐 패덕은 완전 자동 라이플을 포함 해 30여정의 총기를 소유한 것으로 드러 났다. 패덕은 미국 주/연방법 등에 의거 된 총기 소유에 필요한 모든 요건과 절차 를 거쳤으며 총기를 소유하기에는 불안 정하거나, 부적합하다는 징후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국 그가 소유 한 총기류를 이용해 6백여명의 무고한 시민들을 살상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호주의 총기 소유 현황에 대한 관 심이 커지고 있다. 11일 공영 ABC 방송 은 NSW 녹색당의 데이비드 슈브릿지 주의원(MP David Shoebridge)이 정보 자유법(FOI laws)에 의거해 경찰청으로 부터 입수한 자료를 통해 NSW와 일부 주의 통계를 공개했다. 주별 통계는 다음 과 같다. NSW 의 등 록 총 기 (registered firearms)는 약 91만5천정에 달한다. 이 수치에는 등록된 수집가와 총기상 보유 총기류가 포함됐다. 약 750만명인 NSW 의 인구(2016년 센서스 기준)와 비교를 하면 8명 당 총기 1정을 보유하는 셈이 다. NSW의 등록 총기는 지난 2년 사이 6만5천정이나 증가했다. 이 추세가 지속 된다면 불과 3년안에 1백만정이 넘을 것 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보유 가구는 줄었지만 소 지자들의 총기 보유 숫자는 늘었다. NSW 북부와 중부 지역에 총기 소지자 들이 가장 많다. 북서부인 바원 지역 (Barwon region)은 8,617명 소지자들 이 41,181정을 보유해 최다였다. 보유율

남호주 30만정, 타즈마니아 12만7천정, ACT 1만9천정 빅토리아 퀸즐랜드 노던테리토리 관련 통계 미공개

지역별 등록 총기 현황을 공개한 데이비드 슈브릿지 NSW 녹색당 의원 (왼쪽) 익명의 빅토리아 스포츠사격선수 가 공개한 보유 총기류

이 높은 노던 테이블랜드(the Northern Tablelands) 지역은 7,715명, 바스허스 트(Bathurst) 지역은 7,423명이 등록 소 지자들이다.

탬워스 거주자 무려 312정 보유 ‘최다 기록’ NSW 경찰 통계에 따르면 일부 소지 자들이 수백정의 등록 총기를 보유하고 있다. 탬워스(Tamworth)의 한 등록 소 지자는 무려 312정을 보유해 최다였고 뉴캐슬 거주자는 310정, 시드니 남부 라 퍼루즈(La Perouse) 거주자는 305정을 보유했다. 시드니 부촌 중 하나인 모스만 의 한 거주자도 285정, 노스 시드니 거주 자는 268정을 갖고 있다. 남호주는 298,851정(약 6만6천명), 타 즈마니아는 126,910정, ACT는 18,967 정의 총기류가 등록됐다. 남호주의 최다 총기 등록 선거구는 북동부의 스튜어트 (Stuart)로 16,851정이었고 지역별로는 마 운 트 갬 비 어 (Mount Gambier)가

4,419정이 등록돼 최다였다. 타즈마니아 에서 가장 많은 총기가 등록된 지역은 북 부인 델로레인(Deloraine)으로 17,911 정이다. 최다 민간 보유 153정이었다. 연 방경찰청 관할인 ACT(켄버라)에는 거의 1만9천정이 등록됐다. 그 외 지역인 빅토리아는 개인정보공 개법 때문에, 퀸즐랜드와 노던테리토리 준주는 관련법의 제약으로 통계가 공개 되지 않았다.

슈브릿지 녹색당 의원 NSW 통계 공개 “민간 보유 총기는 범죄자들이 노리는 꿀단지” 슈브릿지 의원(녹색당)은 최근 라스베 이거스 총격범의 30여정 총기 보유를 지 적하면서 “우리 주변의 주택가에 무려 수 백정의 총기류 보유자들이 있다는 사실 은 충격적”이라면서 “호주의 전국적 총 기 소유율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전국총 기합의(National Firearms Agreement)

가 적절하게 규제되지 않고 있다. 전국적 등록 통계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총기 규제를 요구하는 사람들은 “민 간이 보관하는 총기류는 범죄자들이 호 시탐탐 노리는 꿀단지(honeypots for criminals)와 같다. 만약 민간 소유자들 이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질 경우, 공공 안 전을 초래할 위험이 커질 것”이라고 경 고했다. 시드니의 법정변호사인 미쉘 페르난 도(Michelle Fernando)는 2010년 아버 지 빈센트 페르난도가 도난 총기로 피살 된 것을 계기로 총기 규제 운동가로 활동 하고 있다. 그는 “관련 통계를 보고 충격 을 받았고 두려움을 느꼈다. 총기 범죄 또는 총기 살인극은 가상이 아닌 인명과 직결된 실제 사건이다. 당국의 규제가 충 분하지 않다”고 비난했다. 총기 로비 단체인 호주총기규제(Gun Control Australia)는 10정 이상의 총기 를 보유한 면허 소지자들에 대한 보관 상 태를 경찰이 점검하도록 촉구했다. 또 면 허 소지자 1명 당 5정 보유 제한 법률을 제정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등록 총기 소지자들은 총기 종 류에 따라 규정이 달라야 한다고 주장한 다. 스포츠 사격선수들과 수집가들은 소 유 숫자에 대한 어떤 형태의 제한에 반대 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빅토리아 거주 스포 츠 사격선수는 200정 이상의 총기를 소 유하고 있는데 대부분 스포츠사격 용도 라면서 ABC 방송에 이례적으로 소지 총 기류를 공개했다. (사진) 10대 시절부터 총기 수집광이었던 그 는 “총기가 안전하게 보관된다면 보유 숫자는 문제가 될 수 없다. 나는 보안 카 메라가 설치된 금고 안에 보관을 하고 있 다. 총기 도난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Q&A ‘동성결혼’ 뜨거운 찬반 논쟁 게이 방청객 “왜 취약계층을 보호하지 않나?” 카나반 상원의원 “반대 견해도 억압하지 말아야” 9일(월) 방영된 공영 ABC의 생방 송 공 개 좌 담 회 ‘큐 앤 드 에 이 (Q&A)’에는 요즘 핫이슈가 모두 등 장했다. 동성결혼 합법화 논쟁, 스포 츠와 정치, 에너지 정책에 대해 패널 리스트들의 의견과 방청객(청중)들, 온라인으로 참여한 시청자들이 뜨 거운 논쟁을 전개했다. 게이인 남성 방청객 해롤드는 동 성결혼 반대 입장인 매트 카나반 연 방 상원의원(국민당, 전 자원장관) 에게 “게이들은 사회에서 자주 폭행 등 공격을 당하는 취약층인데 왜 호 주 지도자들은 사회에서 가장 취약 한 사람들(society's most vulnerable people)을 보호하지 않나?”라 는 질문을 했다. 이에 카나바 상원의 원은 “내가 어떤 견해를 가졌다는 이 유만으로 다른 사람들이 그런 견해 를 무시할 때 좌절감을 느낀다”고 공 감을 하면서 “민주주의의 핵심은 좌 절감을 느끼며 고통스러울 수 있는 견해를 존중하는 것이다. 상호 존중 하는 방식으로 논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 한 우편 투표와 관련해 찬반 양측이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논쟁이나 공 격을 자제해야하며 반대하는 사람 들에 대해서도 억압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호주식풋볼클럽(AFL) 소속인 리 치몬드 FC의 페기 오닐 회장은 “스 포츠와 정치를 분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AFL 과 내셔날럭비리그(NRL) 선수들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지지한다고 공

표한 것에 대해 스포츠와 정치를 분 리하라는 비난에 대한 클럽 대표의 답변인 셈이다. 2주전 열린 NRL 그랜드파이널 축 하쇼에서도 미국 래퍼 맥클모어 (Macklemore)가 동성결혼에 대한 자신의 노래 ‘동일한 사랑(Same Love)’을 부르자 토니 애봇 전 총리 는 NRL이 이런 노래를 부르도록 허 용했다면서 비난했다. 또 NRL의 벤지 마샬(웨스트 타이 거) 등 13개 종목에서 16명의 유명 선수들이 스포츠 미디어 회사 투엔 티포(20FOUR)의 비디오를 통해 ‘찬 성투표(vote Yes)’를 지지한다고 발 표하는 등 이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스포츠 선수들이 늘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인 로이모건 리서치 (Roy Morgan Research)의 미쉘 르 바인 CEO는 “여론조사를 통해 스포 츠단체들의 개입과 동성결혼 논쟁 참여가 현재의 우편투표 참여에 영 향을 주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 명했다.

첫 4주 1천만명 투표 참여.. 62.5% 한편, 11일 통계국(ABS)은 동성 결혼 합법화 우편 국민투표 참가자 가 1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 다. 이 수치는 9월 12일부터 10월 10 일까지 약 4주 동안의 잠정 통계다. 현재까지 투표 참가율은 62.5%다. 최종 투표 마감은 11월 7일이고 투 표 결과는 15일 발표된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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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에너지 생산국 호주, 전기료는 왜 세계 최고 수준인가? 노동당 → 연립 정부 ‘갈팡질팡 정책 혼선’도 한 몫 전력 산업계 ‘투자 안정성 보장’ 요구 과거 호주에서 에너지는 저렴하고 풍 부하고 안정적이었지만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환경적으로 불량하며 지난 몇 년 동안 매우 불안정한 공급 상태를 경 험했다. 시드니 거주자들은 뉴욕 시민들 의 약 두배 수준의 전기요금을 부담한다. 도표에서 보듯이 호주의 전기세는 미국 영국 스페인보다 월등히 비싸다. 호주에 서 가장 비싼 남호주의 전기세는 유럽에 서 가장 비싼 덴마크, 독일, 이탈리아보다 높다. 호주 전기세는 남호주, NSW, 퀸즐 랜드, 빅토리아 순으로 비싸다. 호주가 세계 최대 석탄 및 천연개스 매 장국임에도 불구하고 호주의 에너지 가 격은 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편일까? 앞날을 대비한 정책 부재와 공급망의 높은 비용 부담이 주요 이유로 지적받 는다. 발전소에서 가정/회사까지 전달되는 배전(transmission and distribution) 관련 비용이 전기세 고지서에서 큰 부분 을 차지한다. 전봇대와 전선회사의 독과 점을 정부가 제대로 규제하지 못하는 점 도 문제다, 보기 흉한 전력공급망이 호주 에서는 ‘황금 전봇대와 전선(gold-plating poles and wires)’으로 불린다. 호주에 풍부하게 매장된 석탄 위주의 화력발전을 청정에너지로 전환을 하려 는데 많은 진통이 있다. 십여년 동안 정치적 망설임(political dithering)과 기후정책의 난맥상 결과로 국내 전력공급이 부실하며 남호주 등 일 부 지역에서는 정전(blackouts) 사태를 걱정해야 할 수준이다. 시드니도 2, 3년 전 지역별로 정전 사태를 겪었다. 불과 몇 년 사이 전기요금이 2배 폭등했고 정 전 위험도 여전하다. 전기요금 앙등 여파 로 제조업 비용과 소비자 부담 모두 증가 했다.

자유당 보수파 ‘기후온난화’ 부정 발목 잡힌 턴불 총리 석탄발전 고수

호주와 주요 선진국들의 전기세 비교

남호주의 와이알라 제철그룹을 인수 한 리버티 하우스 그룹(Liberty House Group)의 소유주인 인도계 영국인 부호 산지브 굽타(Sanjeev Gupta, 46) 회장 은 “호주는 에너지에 대한 거의 모든 자 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정 책은 총체적 난맥상”이라고 질타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천연개스의 국내 공 급 부족이다. 개스 회사들은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해외 수출을 크게 늘린 반 면 국내 공급은 부족난(local shortage) 을 겪고 있다. 장기적 해결책 부재 상태에서 말콤 턴 불 총리는 개스회사 최고경영자들을 대 상으로 수출 규제 위협으로 국내생산 증 대 약속을 받았지만 내년부터 이 약속이 실질적으로 이행될지 여부는 미지수다. 멜번 소재 싱크탱크인 그라탄연구소 (Grattan Institute)의 토니 우드 에너 지프로그램 담당 이사는 “이처럼 심하게 기차가 부수어지는데 오랜 기간이 걸린 것처럼 정부가 난국을 해쳐나오는데 상 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턴불 총리가 망설이는 이유는 에너지 정책에서 공해 요인이 가장 큰 석탄을 제 외하면 전기요금이 대폭 더 오를 것이란

점과 자유당 내부의 기후정책 반대파의 공세 때문이다. 기후정책 변경으로 야당 대표 시절 토니 애봇 전 총리와 당내 표 대결에서 불과 1표 차이로 당권을 빼앗 겼던 쓰라린 과거가 있다. 70년대 초반 호주에서 가장 강력한 전 력생산 발전소였던 NSW 머셀브룩 소재 리델화력발전소(Liddell power station)의 소유주인 AGL 에너지는 당초 계획대로 2022년 조업을 중단할 예정이 다. 리델화력발전소는 호주 최대 전력사 용 기업인 토마고 알루미늄제련소 (Tomago aluminium smelter)에 전력 을 공급하고 있고 1백만 가구 이상의 전 력 공급 능력이 있지만 노후 시설로 환경 적으로 많은 문제를 노출하고 있다. 턴불 정부는 약 9억 달러의 보수 공사 를 통해 가동 연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ANZ은행이 관련 비용 대출을 꺼리고 있 고 소유주 AGL 에너지는 시설 보수 대신 부지를 개스 화력 또는 배터리저장 에너 지 용도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다. 한 전력 전문가는 “영국같으면 이 정도 노후 화력발전소는 벌써 시장에서 퇴출했을 것”이라면서 호주의 전력 에너 지 보충 계획이 형편없다고 비난했다.

정책의 난맥상은 10년 사이 5명의 총 리 교체로 인해 기후변화정책이 혼돈을 빚은 점이 가장 치명적이다. 2007년 케 빈 러드 총리가 당선되면서 공약인 탄소 거래제 도입을 추진했지만 상원 반대에 봉착했다. 후임자인 줄리아 길러드 총리 는 탄소세를 도입했지만 2013년 토니 애 봇 총리가 집권하며 탄소세를 전격 폐지 했다. 2015년 집권한 말콤 턴불 총리는 애봇 전 총리의 석탄 위주 화력발전을 지지하 고 있지만 당내(정부 안에서)에서 균열 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 여파로 청 정에너지목표(clean-energy target: CET)와 전기세 앙등에 합의를 하지 못 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에너지 집약 산업계는 호주 정부에게 투자 안정성을 요구하고 있다 전력 생산 중 약 40%를 태양열과 풍력 에 의존하는 남호주의 전기세는 세계 최 고 수준이다. 지난해 여러 번 정전 사태 의 악몽을 경험한 남호주는 애들레이드 북부 210㎞인 제임스타운(Jamestown) 에 전기차 테슬라(Tesla)를 소유한 억만 장자 엘론 머스크가 세계 최대 전력저장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연방 정부나 국내 발전소, 개스회사를 신뢰하지 못해 자구 책을 강구한 셈이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정부 보조 ‘연구개발비’ 허위청구한 세무사 29개월 실형 부정환급금 55만불 중 38만불 사취 국세청 “위법 사례 엄벌” 경고 정부의 세제 혜택인 ‘연구개발 지원금’ (R&D tax incentive)을 거짓 청구해 거 액의 환급금을 챙긴 한 세무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2013년 한 익명의 회사에서 근무 하던 중 국세청에 약 55만 달러의 연구개 발사업비를 청구했으며 환급된 금액 약 54만 달러 중 38만 달러를 본인의 개인 계좌로 송금한 사실이 적발됐다. 지난 9월 그는 가짜 송장을 작성해 제 출한 것을 시인하고 유죄를 인정했으며 빅 토 리 아 지 법 (Victorian County Court)은 거짓 청구로 정부 보조금을 사 취한 위법행위에 대해 29개월 형을 선고 했다. 국세청의 윌 데이 부청장은 ‘위중한

경 제 사 범 수 사 대 (Serious Financial Crime Taskforce)’의 협조를 통해 기업 연구개발비 남용 적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원금 신청 대상이 아닌데도 의도적 불법행위로 정 부 보조금을 받아 챙긴 회사 및 개인을 모두 적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켈리 오드위어 재정경제서비스부 장 관(Minister for Revenue and Finan-

cial Services)도 “제도(system)를 속여 사익편취를 꾀한 자들을 모조리 찾아 엄 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세청은 연구개발사업비는 기업체 대상으로만 지급되는 정부 보조금으로 제 3자가 아닌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에만 청구 가 능하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또 지원금 신 청은 현 지식을 바탕으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나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기 위한 연구 활동에만 해당한다는 점도 강 조했다. 얼라이드 회계법인(Allied Accountants)의 데이비드 맥켈러는 연구개발비 청구 시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 고 조언했다. 그는 “지원금 신청이 가능 한 연구 활동 범주에 대해 잘못 알고 있 는 신생기업 및 중소기업이 많다”며 단 지 ‘연구’를 한다고 100% 청구 가능한 것 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장 실수가 많은 부분이 컴퓨 터 등 자재구입 및 인력비이다. 오직 해 당 연구 활동 목적으로만 투입된 기기와 인력에 대해서만 보조금 청구가 가능하 다”며 “특히 소프트웨어개발 관련 회사 에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기 보다 기존에 생성된 도구 및 코드를 사 용할 경우 청구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독일 대형할인점 ‘카우프랜드’ 호주 진출 “시드니 부동산 비싸 남호주부터 공략할 듯” 식품부터 전자제품까지 ‘대형 종합 할인매장’ 독일의 대형할인매장인 ‘카우프랜드 (Kaufland)’가 내년 중 호주에 진출할 것 으로 예상된다. 독일 소매업체 슈워츠 그룹(Schwarz Group)의 계열사인 카우프랜드는 남호 주 의 상 징 소 매 점 인 르 코 르 누 (Le Cornu) 가구점이 있던 부지를 매입한 것 으로 밝혀졌다. 작년 말 문을 닫은 르코르누가 있던 자

카우프랜드 매장

리는 약 3만6천 평방미터 규모로 매입가 는 2,5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정확한 개업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카우프랜드 호주 웹사이트에서 현재 직 원모집이 활발하며 내년 3월경 호주 진 출 계획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퀸즐랜드대학 기술경영대 부교수인 시장소매 전문가인 게리 모르티머 박사

는 카우프랜드의 남호주 진출이 ‘의외 (surprising)’라며 아마 전국적인 부동산 열기가 그 이유일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현재 시드니와 멜번의 부동산 가 격이 매우 높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 다. 단순히 상업용 부지매입이 가능한 지 역이 남호주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호주의 식료품과 생활용품 시 장은 다소 분리된 양상이며 또 다른 할인 점 알디(Aldi)와 독립형 슈퍼마켓 체인인 IGA가 이미 진출해 있는 곳에서 어떤 전 략을 펼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르티머 박사는 카우프랜드가 시장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남호주에 진출한 지 불과 1년 반밖에 되지 않은 알디를 우 선 공략할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카우플랜드의 호주 진출은 전반 적으로 생활용품 할인매장인 타겟과 울 워스 계열사인 빅W 등에도 적지 않은 영 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카우프랜드는 브랜드 제품과 자체기 획상품을 함께 유통하며 식품과 생활용 품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는 ‘하이퍼마켓(hypermarket) 모델’을 기 반으로 한다. 더리테일닥터그룹(The Retail Doctor Group)의 브라이언 워커 대표는 “카우 프랜드는 단일의 소매점 안에 신선 식품 부터 대용량품, 전자제품, 심지어 꽃집과 제과점까지도 들어서 있는 대형종합할 인매장”이라고 분석했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시간외 근무수당 삭감’ 반대 노조 제소 기각 법원 “사법적 오류 없다” FWC 결정 옹호 유나이티드 보이스 “취약 근로자 보호 실패” 반발

연방 법원이 ‘시간외 근무수당 삭 감’에 대한 노조의 제소를 기각했 다. 소매 유통업노조(United Voice and the Shop, Distributive and Allied Employees Association)는 ‘요식업, 소매업 및 패스트푸드 근 로자’의 주말 및 공휴일 근무 수당 을 삭감한 FWC(공정근로청)의 결 정을 중단시키려고 제소를 했지만 패소했다. 모디 브롬버그 판사는 “FWC가 모든 관련 사항을 평가하고 필요한 결정을 내리는 권한이 있다. 법원이 FWC의 결정에 개입할 수 없다. FWC의 ‘행정적 실책(an administrative error)’ 여부에서도 사법적 오류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판결 후 조 쇼필드 유나이티드 보 이스 노조위원장은 “호주의 공정근 로시스템이 또 다시 근로자들을 보 호하는데 실패했다. 앞으로 기업들 이 다른 업종 근로자들도 공격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노사관계법이 근로자 의 임금을 줄이고 권익을 침해하는

데 악용될 것이다. 법원이 개입을 거부하고 정부가 근로자 지원을 거 절할 때 호주의 노동시스템이 붕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호주소매업협회(ARA)는 “노조의 항소가 성공했다면 이미 어 려움을 겪고있는 소매업 분야의 성 장이 더욱 어려워졌을 것”이라면서 기각 판결을 환영했다. 호주노총(ACTU)은 “판결로 약 50만 명의 근로자들이 연간 6천달 러까지 손해를 보게될 것”이라고 전 망했다. FWC는 요식업의 풀타임과 파트 타임 근로자들의 일요일 시간외근 무수당을 175%에서 150%로, 소매 업의 풀타임과 파트타임 근로자들 의 시간외 수당을 200%에서 150% 로, 패스트푸드업의 시간외 수당을 150%에서 125%로 삭감하기로 결 정했다. 이 결정안은 이미 올해 7월 1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일요일 시간외 근무수당은 3년에 걸쳐 단계 적으로 삭감될 예정이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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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군소정당, 무소속 지지율 상승세 여야 52:48.. 연립 우세 격차는 줄어 원내이션 8.2%로 녹색당(9.1%) 바짝 추격 마이크 베어드 전 주총리의 정계 은퇴 후 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글래디스 베 레지클리안 NSW 주총리가 이끄는 자유 -국민연립 여당이 야당(노동당)보다 앞 서고 있지만 여야 모두 지지율이 하락했 고 군소정당의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다. 5일 NSW 유권자 1,64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페어팩스 미디어의 리치텔 여론 조사(ReachTel poll)에 따르면 정당별 선호도를 반영한 양당 구도(on a twoparty preferred basis)에 서 연 립 이

52:48로 노동당보다 우위를 유지했다. 이 지지율이 만약 2019년 3월 차기 주 선거에 그대로 반영된다고 가정할 경우, 여야 의석 격차가 줄어든 상태에서 연립 은 3연속 집권에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여야 모두 주요 정당의 지지율이 하락한 반면 폴린 핸슨의 원내이션당 등 군소정 당과 무소속의 지지율이 상승한 점을 우 려하고 있다, 정당별 우선 지지율(primary vote)에 서 연 립 은 지 난 해 12월 40.6%에 서

37.6%(자유당 29.3%, 국민당 8.3%)로 3% 하락했다. 노동당의 지지율도 32.4% 에서 31%로 1.4% 하락했다. 미정(undecided) 상태인 유권자 비율이 7.4%에 서 8.1%로 늘었다. 녹색당은 8%에서 9.1%로 상승했다. 원내이션당이 8.2%를 획득하며 녹색당 을 추격하고 있다. 포수, 낚시꾼, 농부당 (the Shooters, Fishers and Farmers party)은 2.2%를 얻었고 기타 및 무소속 은 3.8%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군소정당과 무소속의 지지 율이 11.6%에서 14.2%로 크게 늘었다. 주총리 선호도(preferred premier)에 서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52.1%로 1.5% 상승했고 루크 폴리 야당대표는

47.9%로 1.5% 하락했다. 이 여론조사의 표준오차는 2.8%다. 정당별 우선 지지율에서 베어드 주총 리 사임 전인 지난해 12월보다 연립 여당 은 1% 하락했다. 주총리직을 승계한 베 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전임 주총리 시절 비난을 받으며 추진한 지자체 강제 통폐 합을 중단했다. 주정부는 지난 주 테러 또는 급진화 관련 혐의로 수감된 재소자 들이 형기 만료 후에도 사회적 위협이 있 다고 판단되는 경우 계속 투옥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주말인 14일(토) NSW 지방 지역 구인 쿠타문드라(Cootamundra)와 머 레이(Murray)에서 보궐선거가 열린다.

한인 남성 서씨 ‘폭행치상 혐의’ 기소 ‘채스우드 아파트 추락사’ 혼스비지법 공판 20일로 연기 한인들 숨진 최씨 추모..현장엔 조화 쌓여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호주-온두라스, 월드컵 최종 플레이오프 격돌 11월 9일, 14일 사활 걸린 홈앤드어웨이 경기 호주가 중앙아메리카의 온두라스와 마지막 남은 1장의 월드컵 본선행 티켓 을 놓고 격돌한다. 호주의 2018년 러시 아월드컵 본선행 북미 플레이오프 상대 국으로 온두라스가 최종 결정됐다. 호주는 지난 5일 말레이시아 말라카의 항제밧스타디움에서 열린 대 시리아전 에서 1대1로 비겼지만 10일 시드니올림 픽파크 ANZ스타디움에서 2대1로 승리 해 본선행 불씨를 살렸다.

온두라스는 북미 월드컵 예선에서 4위 를 차지해 호주와 마지막 승부를 겨루게 됐다. 온두라스는 11일 끝난 북미 예선에서 멕시코를 3대2로 이기며 극적으로 4위

를 차지했다. 멕시코(승점 21점), 코스타 리카(16점), 파나마(13점)는 본선에 직 행했으며, 7회 연속 본선 진출국인 미국 은 1986년 이래 처음으로 예선에서 탈락 했다. 호주와 온두라스의 홈앤드어웨이 방 식 플레이오프 경기는 먼저 온두라스에 서 11월 9일(목) 1차전을 치른 후 14일 (화) 시드니올림픽파크의 ANZ스타디움 에서 2차전이 열릴 예정이다. • 포스테코글루 감독 11월 사퇴 결정 = 한편 호주남자축구대표팀 사커 루 즈 의 앤 지 포 스 테 코 글 루 (Ange

Postecoglou) 감독은 호주의 온두라스 전 결과와 상관없이 11월 감독직 사퇴를 결정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가 11일 보도했다. 2013년부터 5년 계약으로 사커루즈를 지휘해온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해외의 클럽 감독직을 희망하면서 지휘봉을 내 려놓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후 감독직 사퇴의사를 앞서 발표했지만 아시아 최 종예선에서 러시아 본선 직행에 실패하 면서 사퇴 시기가 앞당겨졌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시드니 ‘바이블벨트’도 무종교 비율 급증 쿠링가이 10년새 16.3→31%, 10개 지역 50% 이상 시드니에서 크리스천 인구가 밀집된 힐스 지역(The Hills Shire)과 혼스비 (Hornsby Shire), 쿠링가이(Ku-ringgai)의 3개 지역은 흔히 ‘북부 바이블 벨 트(northern Bible belt)’로 불렸다. 그러나 2016년 인구조사 결과, 시드니 의 바이블 벨트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 다. 종교가 없는 사람들(no religion)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북부 바이블 벨트에서도 무종교 비율 이 급증했다. 쿠링가이 지역(로즈빌부터 와룽가까지)에서 무종교 비율은 2006년 16.3%에서 2016년 31%로 거의 2배 껑충

시드니 힐스지역에 있는 힐송처치

뛰었다. 31%는 전국 평균을 웃도는 비율 이다. 쿠링가이는 시드니 성공회 중심지 (Anglican heartland)였는데 성공회 교 인 점유울이 10년 동안 27.1%에서 18.8%

로 하락했다. 호주 개신교에서 최대 교회 중 하나인 힐송처치(Hillsong mega church)가 있 는 힐스 지역에서도 무종교 비율이 약

12%에서 20%로 급등했다. 광역 시드니는 다른 대도시보다 종교 인 비율이 매우 높다. 무종교 비율이 24.6%로 다른 대도시보다 5% 낮다. 그런 반면 시드니 일부 지역은 가장 무종교 비 율이 높다. 다링톤(Darlington)의 60.6% 를 선 두 로 어 스 킨 빌 (Erskineville)은 54.8%, 뉴타운은 53.3%, 엔모어는 52.3% 순이다. 대부분 시티 인접지로 젊은층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시드니에서 10개 지역에서 무종교 비 율이 50% 이상이다. 호바트는 무종교 비율이 거의 40%로 전국 주도 중 가장 높다. 그 뒤로는 켄버 라(36.2%), 애들레이드(35.6%)였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시드니 북부 채스우드의 브라운스 트리트에서 한인 여성 최모씨(35, 호 주 시민권자)의 시신이 발견된 후 아 파트 26층 베란다 지붕에서 장시간 경찰과 대치했던 한인 남성 서모씨 (38, 영주권자)가 폭행 치상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는 9일(월) 오전 6시 30분쯤 채스우드 브라운스트리트의 아파트 옆 골목에서 잠옷 차림의 시신으로 많은 피를 흘린채 발견됐다. 연인 관 계인 서씨는 약 오전 7시부터 이 아 파트 26층 베란다 지붕에 올라가 12 시간 이상 경찰과 대치했다가 체포 됐다. 경찰은 서씨를 9일 저녁 로얄노스 쇼병원에 입원시켰다가 10일 채스 우드경찰서로 옮겨 사건 경위를 조 사한 뒤 가정폭력 관련 폭행치상 (assault occasioning actual bodily harm) 혐의로 기소했다. 서씨는 9일 새벽 4시30분쯤 채스 우드 아파트에서 발생한 가정폭력 관련 사건에서 최씨를 폭행한 혐의 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씨가 이날 새벽 서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후 자 신의 아파트(23층)에서 추락사한 것 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씨가 어떻게 추락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 지지 않았다.

유학생 출신으로 호주에 정착한 최씨는 올해 초까지 ANZ은행에서 매니저로 일한 시민권자였고 페인 터인 서씨는 이스트우드에 거주하 는 영주권자다. 서씨의 국선 변호사는 10일 혼스 비지법에 출두해 10월 20일로 공판 연기를 요청해 승낙받았지만 보석 은 신청하지 않았다. 혼스비지법의 다니엘 라이스 (Daniel Reiss) 치안판사는 “20일까 지 서씨에게 범죄 혐의가 추가될 수 도 있다”고 밝혔다. 서씨는 20일 통역사의 도움으로 비디오 링크를 통해 혼스비지법 공 판에 나설 예정이다. • 최씨 추모 발길 이어져 = 한 편 최씨가 추락해 숨진 채스우드 브 라운스트리트 현장엔 고인을 추모 하는 조화와 카드가 늘어나고 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잠들기 바란 다”, “내가 너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 등 주로 한국어 로 쓰인 추모카드엔 일찍 떠난 고인 에 대한 애정과 후회의 심정이 가득 했다. 최씨가 최근까지 매니저로 근무 했던 ANZ은행도 고인과 유가족에 게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오피니언

HANHO KOREAN DAILY

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시론

사설

‘인문학 소양’은 삶의 의미찾기 시작이다

동성결혼 우편투표 참여는 적극적 의사 표현 행위다

한호일보 ‘인문학 콘서트’ 첫 강연을 듣고

고직순 편집인

한호일보에서 주관하는 인문학 콘서트 가 9일부터 시작됐다. 매주 월요일 진행 되는 첫 6주 강좌는 ‘인문학의 길, 인간의 길’을 주제로 호주 동포사회의 원로 목회 자인 홍길복 선생이 강의를 한다. 9일 첫 강좌에서 신이정 한호일보 발행 인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달리 호주에 서 인문학 강좌를 접할 기회가 부족해 아 쉬웠다. 현실의 삶 속에서 존재 가치를 높 이도록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인문 학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강사 의 일방향 내용 전달이 아닌 쌍방향 대화 를 통해 함께 생각하며 사고의 지평을 넓 혀 정서적으로 이민 생활을 윤택하게 하 자는 제안이다. 강의 내용은 웨이브TV 대표인 정성택 감독이 동영상을 녹화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9일 첫 강의는 인문학의 목적, 즉 ‘인문 학 - 도대체 뭘 하자는 것인가?’에 대한 설명이었다. 홍길복 선생은 6가지로 다음 과 같은 설명을 했다. 첫째, 자기 성찰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 는 점이다. 현대인은 분주하다는 이유로 누군가 나를 대신해서 생각하는데 길들 여지기 쉽다. 나를 대신해서 생각해주는

것은 누군가의 지배를 받게되는 것으론 결국 ‘생각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남의 삶으로 꽉 찬 인생’을 살면서 착각 에 빠지지 말고 스스로 생각을 해야 한다. ‘영혼이 없는 사람(노예)’은 되지 말아야 한다. 둘째는 나의 생각과 주장의 한계를 인 식하며 고집(집착)을 내려놓자는 것이다. 셋째는 하나의 질문에 하나의 대답만 이 있다는 절대주의적 생각으로부터 벗 어나는 훈련이다. 사고의 지평을 넓히고 한 집단의 편협성을 극복하여 세상이 지 닌 다양성을 인정하고 수용해 폭 넓은 인 격과 상식을 존중하는 인간이 되는데 도 움을 주자는 의미다. 타인의 입장에서 이 해하려는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홍 선생이 지적한 ‘집착 벗어나기’와 ‘편협성 극복’은 특히 최근의 한국 정치상 황(탄핵과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해 호주 한인들에게도 중요한 지적이라고 생각한 다. 동포들 사이에서 정치적 견해 차이와 몰이해로 인한 ‘극혐(극단적 혐오주의)’ 이 만연됐고 그로인한 내상이 컸기에 인 문학적 소양으로 편협성 극복을 위한 훈 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 한다. 넷째, 겸손한 인간성(교만 탈피) 함양 이다. 다섯째, 갑을 관계를 벗어나 더불어 함 께 사는 세상을 꿈꾸어보자는 것이다. 홍 선생은 이점에서 인문학은 일정 부분 진 보적이고 사회적 약자 편에 서게 된다고 지적했다. 여섯째, 균형잡힌 인간을 지향한다. 자 기 주장만 옳다는 사람은 소인일 수 밖에 없다. 이보다 중요한 것이 중용(中庸)이

다. 중용은 극단적으로 치우치지 말고 정 도(正道)를 걷는 것을 의미한다. 정도는 올바른 길이지 가운데 길(중립)이 아니다, 흑과 백 사이의 회색이 아니라 검은 것은 검다고, 흰 것은 희다고 분명하게 말하며 그 둘을 아우르는 포용성을 뜻한다. 영어 로 ‘조화와 균형(harmony & balance)’ 으로 해석할 수 있다. 중용은 겸손과 양보 를 바탕으로 하며 포용성, 관용, 너그러 움, 똘레상스(tolerance)의 의미를 포함 한다. 홍 선생은 “인문학의 지향점은 사람다 운 사람이 되어 사람답게 생각하고 사람 답게 말하고 사람답게 살아가자는 데 있 다”고 요약했다.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 나보자는 것이다. 이번 인문학 강좌에서 도 진정 사람을 만나기를 희망한다. 과거 우리는 신, 자연, 우주, 물질을 만나려 무 척 많은 노력했지만 사람이 사람을 만나 는데 있어서는 실패했다. 오늘의 세계는 비 인 간 화 (dehumanization), 동 물 화 (beastialization) 시대로 치닫고 있다. 인문학은 돈, 명예, 권력 만능 시대 속 에서 사랑, 자비, 정의, 평화, 양심, 진리 를 세워보려는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다. 원대한 목표 보다 최소한 고민만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과 공동체를 지향한다. 홍 선생은 “강좌를 통해 기쁨, 보람, 즐 거움, 행복을 누리고자 한다. ‘함께하는 삶(living together)’의 기쁨이 진정한 기 쁨”이라고 강조했다. 홍 선생의 첫 강의는 그분이 37년 호주 에서 터득한 삶의 지혜와 목회자로서의 경륜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말씀으로 와 닿았다. 값진 시간이었다. 남은 5주 강연 도 기대된다.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찬반을 묻는 우편 국민투표 참가자가 1천 만 명을 넘어섰다고 투표를 주관 하는 통계국(ABS)이 11일 발표했 다. 이 수치는 우편투표 양식이 유 권자들에게 배달되기 시작한 지난 달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4주 동안의 잠정 통계다. 첫 3주 동안 약 920만명이, 지난 주에 약 80만명이 투표에 참가했 다고 한다. 현재까지 투표 참가율 은 62.5%로 집계됐다. 최종 투표 마감이 11월 7일이니 10월 11일부 터 약 3주 동안 최소 백만명 이상은 투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62.5% 투표율은 지난해 미국 대선 투표율 55.5%보다 높 다. 또 지난해 아일랜드에서 실시 한 동성결혼 국민투표율과 비슷 한 수준이다. 브렉시트 여부를 결 정한 영국 총선 투표율은 68.7% 였다. 동성결혼 찬반 우편 국민투표는 의무가 아니며 자발적으로 참여하 는 방식이다. 이번 달 27일까지 투 표 참여를 권장하며 11월 7일 마감 된다. 자발적임에도 불구하고 이 처럼 높은 참여율은 호주 유권자 들이 의무 투표에 익숙한 제도가 분명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또한 대의 민주주의 제도에서 참여를 통한 의사 표시가 중요하다는 인 식이 확고한 점은 정치/선거제도 에서 호주가 선진국임을 보여주는 증거일 것이다.

막대한 비용에 대한 논란도 있지 만 투표율이 높아지면 국민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효과가 비용을 충분히 상쇄할 것이다. 현재까지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찬반 양측 모두 대 체로 동성결혼 합법화를 지지하는 찬성표가 현재의 결혼법(동성결혼 불허)의 개정에 반대하는 표를 능 가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찬성표가 압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성급 한 예상일 수도 있고 의외의 결과 가 나올 수도 있다. 최종 투표 결과 는 11월 15일 발표된다. 앞서 말콤 턴불 총리는 국민투표 에서 찬성표가 우세할 경우, 연말 까지 의회에서 표결을 통해 결혼 법 개정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의회 표결을 하는 경우, 자 유-국민 연립 여당은 종전까지의 결혼법 개정 반대 당론이 아닌 의 원 개인의 양심투표(conscience vote, 소신투표)를 허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당은 종전부터 의 원들의 양심투표를 허용했다. 만 약 반대표가 우세하면 의회 표결 은 생략된다.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 한인 사 회를 포함한 아시아계 커뮤니티는 대체로 반대 의견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설문조사는 아직 없 었다. 그러나 이 문제에서만큼 강 경 보수 입장이 대세임을 쉽게 짐 작할 수 있다.

종종 찬반 논쟁이 가열되기도 하 고 약간의 해프닝이 있지만 우려 한 것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고 차 분한 분위기에서 호주 유권자들이 각자의 생각을 투표로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정부가 만약을 위해 지나친 비방 등을 처벌하는 법규 도 마련했다. 한인 사회에서도 찬반 공방이 있 을 때 우리가 사는 나라가 호주임 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호주인 들이 논쟁에서 치열하게 공격을 하면서도 이견이 결국 좁혀지지 않으면 웃으면서 ‘we agree to disagree(동의하지 않기로 동의한 다)’를 하면서 악수를 하는 점도 배 울 필요가 있다. 흔히 한국내 정치 논쟁에서 이견 때문에 극단적 혐오주의가 팽배해 지는 악습, 구습이 호주 동포사회 에서는 답습되는 않기를 바란다. 최근 공영 ABC 방송은 서로 다 름에 대한 이해의 폭을 좁혀보자 는 취지에서 부자간 이견이 있는 실제 사례를 동영상으로 제작했 다. 게이 아들(러셀)이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아버지(해롤드)에게 “아 빠, 내 결혼식에 올건가요?”라는 질문을 한다. 허심탄회하게 상대 방의 입장을 듣고 대화를 교환하 는 기회를 가져보자는 것이 동영 상이 주는 메시지다. 한인 가정에 서도 충분히 이런 상황에 처할 수 있기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동영상 보기] http://www.abc.net.au/news/2017-10-10/same-sex-marriage-father-son-hear-me-out/8959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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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HANHO KOREAN DAILY

금.요.단.상

호주 주재 공관원의 생활

약속 봄이 오자 기다렸다는 듯 자녀들의 결혼을 알리 는 청첩장이 여러 지인들로부터 날아들었다. 지난 몇 주 동안 토요일마다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여러 행사들이 있지만 결혼식엔 깨끗하고 좋은 정 장을 골라 입고 참석하게 하는 예식에 대한 기대감 이 있다. 특히 시내에서 열리는 결혼식엔 마치 봄 나들이 가는 들뜬 기분마저 든다. 아내는 이 옷 저 옷을 입어 보고 여러 번 거울 앞에 서서 맵시를 살 핀다. 밝은 봄날 햇살을 가득 담은 토요일 오전에 시내 에서 열린 지인의 딸의 결혼식에는 근래에 드문 많 은 하객이 참석하였다. 빨갛고 하얀 꽃과 핑크 빛 리본으로 장식한 실내는 가득 메운 하객들의 정중 함과 들러리들의 한껏 멋을 부린 달라붙는 원피스 와 화려한 화장과 밝은 미소와 더불어 이미 격조와 품위가 가득하다. 한 송이 화사한 꽃처럼 장식된 하얀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신부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마치 기름이 흐르듯 새로운 정장과 구두, 웃음과 윤기로 가득한 신랑은 서 있는 것만으로도 모든 하객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결혼 할 나이가 된 두 아들을 가진 엄마는 이리저 리 살피며 화려한 결혼식 준비 속에 감춰진 비범한 아이디어를 찾아내느라 여념이 없다. 실내 오케스 트라의 음악이 흐르고 지명도 높은 주례는 그 분의 명성에 걸 맞는 좋은 교훈을 들려 주었다. 아름답고 멋진 결혼식이 상징이었다면 결혼 생 활은 실제가 되듯 가나의 혼인 잔치에 오신 예수님 은 유대인의 성결을 상징하는 물이 결혼식에 필요 한 포도주가 되게 하는 실질적인 일이 되게하였다. 그렇듯 부부로 출발하는 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구 원이 이르게하는 예수님을 의지하는 여정이 되기 를 축복한다는 내용이었다. 결혼 반지를 서로에게 끼워주고 미래의 약속을 묻는 주례의 질문에 두 사 람은 또렷하게 대답하였다. 이 약속에 대동한 증인 들과 결혼 증서에 서명을 하고 축가와 결혼의 선포 와 더불어 결혼한 새 신랑 신부는 부부로서의 행진 을 시작하였다. 하객들은 격려와 축복의 진심을 담 은 따뜻하고 힘찬 박수를 아낌없이 보내주었다. 또 하나의 사랑이 결실을 맺었다. 하객들을 증인으로 그들의 앞날의 사랑에 대한 약속을 공언하였다. 1981년 세상을 떠들썩 하게 한 세기의 결혼식이 있었다. 영국의 황태자 챨스와 다이애나의 결혼식 이었다. 온 세상 7억 인구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런 던의 역사 깊은 성 바오로 대성당에서 세기의 가장 화려하고 성대한 결혼식이라고 세계 언론이 모여 극찬했지만 이들의 결혼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처음부터 행복하지 못했던 결혼 생활은 급기야 15년 만에 이혼하고 수많은 세상 사람들을 안타깝 게 했다. 그리고 다이애나는 그 다음 해에 파파라 치를 따돌리려다 교통사고로인한 비극적인 죽음으 로 그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그들은 더 많 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온 세상이 주목하는 가 운데 사랑을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결혼은 서로의 사랑에 대한 약속이다. 계속 사랑 하겠다는 약속의 증표이며 또 만인 앞의 선언이다. 약속이 있지만 사랑이 없으면 유효하지 못한 계약 이 된다. 그래서 이혼율이 OECD국가 중 1위라는 요즘의 한국은 그런 면에서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불 명예를 안고 사는 국민이 되었다. 요즘은 말로 한 약속은 믿지 못해서 문서로 된 계 약서를 작성한다. 법적 효력을 동반하면 잘 지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약속도 마음이 식으면 무용지물이 된다. 내게 불리하리라 생각되면 약속 했어도 그 계약을 파기하고 싶어진다. 많은 사업 파트너들이 깨지는 이유이다. 국가간 약속도 쉽게 파기하는 건 강대국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미국은 대국의 체면도 없이 FTA를 파기하겠다고 대통령 의 입으로 국제적인 엄포를 놓았다. 자국의 이익에 도움이 안되면 약속 따윈 저버려도 괜찮다는 자국 보호의 합리화는 의로움을 기대했던 한낱 기대를 자책하게 만든다. 그는 그럴 만한 사람이라해도 국 가마저 약속을 저버리니 기댈 수가 없다.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신 뢰가 될까? 약속을 믿을 수 있다면 얼마나 안심이 되고 기댈 수 있을까? 메시야는 인류에게 이렇게 약속을 하셨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 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20)”.

외교관은 여러 나라로 근무지를 옮겨 다니 며 견문을 넓히며 산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 하고 보기에 화려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다. 집세도 주택수당(Housing allowance) 이 해결해 준다. 호주에 근무하면서 호주사 회를 배우고 호주인들의 생활을 이해하는 건 자기 인생에 큰 자산이 된다. 자녀들이 호주 학교에 다녀서 영어에 능통하게 되고 부인들 은 시간을 활용한다고 영어 공부와 골프 등 취미 생활에 바쁘다. 그러나 그 이면(異面)에 는 그들만의 고충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기도 하다. 이런 점은 한국 기업체의 지사로 나와 근무하는 주재원들도 비슷할 것이다. 우선 자녀교육을 들어 보자. 그들은 자녀 에게 일관성 있는 교육을 시키지 못하고 몇 년에 한번씩 나라를 바꿔야 한다. 자녀가 친 구를 사귀고 호주에 취미가 붙을 만하면 다 른 곳으로 떠나게 된다. 한국에 돌아가는 경 우 아무리 입학특혜를 받더라도 불리한 조건 에서 공부하게 된다. 주위로부터 선망의 대 상이 되기도 하지만 한국에서 자란 아이들보 다 얼띠어서 친구들에게 여러모로 당하기 일 쑤다. 수업도 영어를 빼놓고는 다른 과목은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학교는 주재 원 자녀들이 한국에 돌아가서 잘 적응하도록 지난 23년 동안 한국 교과서로 가르쳐왔다. 그러나 학습효과에 대한 평판이 좋아지자 교 민학생 수가 늘어 지금은 93% 정도가 교민 자녀들이다. 그래도 아직 한국 교과서로 수 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민자녀들에겐 한국 의 얼을 심어주고 돌아갈 자녀들에겐 한국 학교에 연착륙을 하도록 해 주고 있다. 외교관이나 주재원 자녀들은 해외교육을 통해 이중언어 간혹 삼중언어자까지 되기도 한다. 그들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이중문 화 체득자가 되어 세계화 시대가 요구하는 적합한 인물이 된다. 반면 실패하면 어느 사 회에도 적응 못하는 주변인간(Marginal being/ lost culture)으로 전락하게 된다. 어 려서 다문화를 경험하면 리스만(D. Riesman) 교수의 말대로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 는 능력 (Conformity to a novel situation)’ 이 생긴다. 사고의 영역도 단일 문화 사회에 서 성장한 인간보다 폭이 넓어진다. 이 사실 만으로도 위안을 삼을 수는 있다. 교육 때문에 현지에 자녀를 남겨놓고 한국

정원일

(공인회계사 wijung@gmail.com)

으로 돌아가는 경우, 어머니가 호주에 같이 남는다. 부인과 가정이 없는 기러기 아빠는 국제이산가족 가장으로 한국 사회생활의 제 약을 받는다. 다음은 떠돌이 생활의 특성인 불안정성이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농경민 족이라 한 곳에 뿌리를 내리고 대를 물리면 서 고향을 지켜왔다. 항상 다음 장소를 향해 떠날 준비를 해야 하는 외교관들은 변변한 가구도 마련 못하고 사는 현대판 국제 집시 들이다. 예전엔 귀국하는 외교관들이 자동차, 피아 노, 값진 외제 가구를 이사짐으로 들여 와서 이득을 챙기는 일이 많았다. 이제는 먼 옛날 얘기다. 근무지 운도 중요하다. 호주처럼 1 급지로 불리는 선진국은 숫자가 한정되어 있 다. 한국보다 환경이 열악한 후진국에 발령 받는 경우도 많다. 아무리 그 나라로부터 대 우를 잘 받고 일하는 사람을 두고 살아도 사 회가 불안하고 불편한 점은 어쩔 수 없다. 후 진국은 우선 수준급의 문화생활이 불가능하 고 아이들이 밖에 나가면 혹시 전염병이라도 옮을까, 안전할까 걱정하고 산다면 귀양살 이나 다름없다. 적은 숫자의 공관원끼리 경쟁하며 공존해 야 하는 문제도 심각하다. 그들은 공관이라 는 아주 작은 틀 안에서 살아야 한다. 공관원 생활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거기가 자기의 세계가 되어야 한다. 호주사회에 호주인들 과 어울려 살 여력이 없다. 그래서 영어도 빨 리 늘지 않는다. 공관은 현지에 위치한 작은 한국인 셈이다. 대사나 총영사가 잘못 걸리 면 그를 바꿀 수도 없고 임기를 채울 때까지 참고 지내는 수 밖에 없다. 일의 능률이 올라 갈리 만무하다. 제 2의 선택이 없다는 사실 은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다. 마음 안 맞는 동 료를 만나도 몇 년은 참아야 한다. 기관장 눈 치를 특히 잘 살펴야 한다. 현지 동포와의 인 간관계도 제약이 따르고 그나마 정(情)들자 떠나는 예가 많다. 전통적으로 외교관은 해외에서 국가를 대 표해 상대국과 협상, 재외국민보호, 정보수 집, 주재국과 우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역 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이런 역할은 국제외 교관계가 성립된 1815년 빈회담 이후 1∼2 차대전 끝날 때까지 얘기다. 지금은 정보통 신이 발달하여 본국 정부의 지시를 항상 받

아야 한다. 외교관의 자유재량권 폭은 그만 큼 줄었다. 근무국의 정세도 문제가 된다. 라스베이가 스 총기사건, 말레이지아 김정남 암살 사건, 일본 쓰나미 대지진 건 등 자기 구역 내에서 사건이 터지면 현지 외교관들은 온종일 발바 닥에 불이 나도록 뛰어야 한다. 현지 한국 국 민철수 등 신속 대응을 못하면 언론의 뭇매 를 맞는다. 재외동포 730만명, 해외여행 1,000만명이 넘어선 시대에는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른다. “난세가 영웅을 낳 는다”는 말처럼 ‘자랑스러운 외교관 상(賞)’ 은 이런 상황에서 순발력 있게 일처리를 잘 한 외교관에게 보통은 돌아간다. 필자가 한 국내에 있을 적에 5명의 심사위원 중 한 명으 로 몇 년 동안 있었다. 매년 약 150명 후보의 외교관이 한 일을 읽어보면서 그들이 해외에 서 얼마나 고생하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가끔 공관원이 자기를 무시했다고 흥분하 는 교민을 본다. 공관원 측의 잘못도 있지만 자기 자신이 관존민비의 강박관념이나 선입 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격지심이 빚어내는 오해일 때가 있다. 해외공관원은 특권층이 아니다. 전에는 대사나 총영사쯤 되면 교민 위에 군림하려는 ‘지위지향적’ 태도가 있었 으나 요즘은 ‘업무지향적’ 외교관들로 바뀌 어 대 교민 태도도 다르게 바뀌었다. 자세를 낮추고 교민들에게 훨씬 다가와서 행동한 다. 그들도 해외에서 우리와 똑같이 어려움 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동포라고 생각하면 그들에 대한 거리감은 줄어들 것이다.

한상대

(린필드 한국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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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주택붐 끝났다” 9월분기 단독 1.9%, 아파트 0.8% 하락 전국 평균 0.5%↓, 멜번은 1.3% 상승

시드니 주택시장 활황이 꺾이면서 9월 분기(7-9월) 단독주택과 아파트 가격이 모두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5년간 지속돼온 시드 니 부동산 붐의 종식을 알리는 신호라며 “올해 주택가격 추가 상승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메인그룹이 12일 공개한 ‘주택시장 실태’(State of the Market) 보고서에 따르면 9월분기 시드니 단독주택 중간가 격은 1.9%, 2만3000달러 하락한 116만 7516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호주 8개 주 도 가운데 3.6% 급락한 다윈 다음으로 큰 하락폭이다. 시드니 아파트 중간가격

은 0.8% 하락한 73만2321달러였다. 9월분기 전국 단독주택 가격은 0.5% 하락했다. 다윈과 시드니에 이어 퍼스(1.3%), 애들레이드(-0.3%), 브리즈번(0.2%)이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호바트 (4.4%), 캔버라(4.3%)와 멜번(1.3%)은 상승했다.

9월까지 전국 단독주택 연간 상승률은 10.80%였으며, 호바트가 14.8%로 최고 였다. 멜번 13.9%, 캔버라 10.5%, 시드 니 8.2%, 애들레이드 4.1%, 브리즈번 3.8% 순이었다. 다윈(-2.8%)과 퍼스(2.3%)는 하락했다. • “올해 가격 재상승 기회는 없을 것” = 도메인그룹의 수석 경제학자 앤드 류 윌슨은 빛바랜 주택 경매 낙찰률과 호 주금융감독원의 투자자 규제를 지적하며 “시드니 주택 붐이 끝났다”고 밝혔다. 윌슨은 “시장을 떠받쳐온 도심 인근 서부 지역도 허물어지고 있다. 적어도 올 해 가격이 다시 상승할 기회는 없을 것” 이라며 “올해 내 주택 매각 물량이 몰리 면서 가격 하락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고 관측했다. AMP캐피털의 수석 경제학자인 셰인 올리버는 “시드니 주택가격 하락폭을 가 늠하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20%쯤 떨 어지는 붕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라탄연구소의 존 데일리 이사는 “시 드니 주택가격은 가계 가처분소득에 비 해 매우 높다. 가계 소득 대비 가계 부채 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주택매입여력 장애가 가격 하락폭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호주인 퇴직자들 해외 주택 매입 증가 주재원 설문조사 “60% 해외, 34% 국내 집 소유” 올해 3월을 기준으로 82,708명의 호 주인 퇴직자들이 해외에서 노인 연금 을 받았다. 이 수치는 10년 전 2.9%에 서 3.31%로 증가한 것이다. 연방 사회서비스부에 따르면 해외에 거주하는 호주 노인 중 연금 수혜자들 은 30년 전 보다 무려 6배 급증했다. 거 주국별로는 뉴질랜드(16,432)가 최다 이고 그 뒤로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 인 순이었다. 또 해외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주재 원들(expatriates) 중 주재국에서 주택 소유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SBC가 주재원 글로벌보고서(Expat Explorer Global Report)를 통해 해외

에 거주하는 1,034명의 호주인 주재원 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 면 60%가 해외에 주택을 소유했고 34%는 호주에 집을 갖고 있었다. 2016년 해외에 주재한 호주인들 중 26%만이 주재국에서 주택을 소유했는 데 올해는 31%로 증가했다. 반면 해외 주재 호주인들의 호주 내 부동산 소유 율은 43%에서 34%로 하락했다. 해외에서 주택을 소유한 호주인들 중 35%는 투자용 목적으로 매입했지 만 퇴직용도 늘고 있다. 14%는 퇴직 후 귀국하지 않고 주재국에서 은퇴 생활 을 할 계획이며 10%는 이미 퇴직해서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주재원들의 호주 주택 소유율 하락은 호주 정부가 지난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외국인 부동산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강

화한 규제도 영향을 주었다. 주재원을 포함한 외국인 매입자들은 호주 부동산 을 매각하면 주거지 양도소득세 감면 (main residence capital gains tax exemption) 혜택을 상실한다. 해외 거주 호주인 주재원들을 대상 으로 재무자문 서비스를 하는 회사인 아틀라스 자산(Atlas Wealth)의 브렛 에반스는 “우리 회사의 수백명 고객들 중 20%는 향후 3∼5년 사이 퇴직할 계 획인데 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나라 는 홍콩, 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그 리스, 프랑스, 스페인 등이다. 그러나 세계를 돌아다니며 비즈니스를 하는 호주인들에게는 유리한 세제 이유로 미국이 퇴직 희망 1위 국가이고 영국과 중동이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해외 근무 후 은퇴하는 호주인들 중 호주의

매우 비싼 집값과 생활비, 높은 소득 세 율 등의 이유 때문에 호주보다 외국에 서 은퇴 생활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에반스는 “만약 소규모 사업자들이 중동에서 개업을 원하지만 스폰서를 얻 지 못할 경우 소유 부동산을 통해 거주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체코공화국과 동구권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에스토 니아(Estonia)에서도 마찬가지로 거주 자격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웨어 그룹(Where Group)의 토드 헌 터 모기지 브로커는 “해외 부동산을 매 입하기 위해 호주 은행으로부터 대출 이 가능할 수 있지만 등기 관련법규, 환 율, 임대차법 차이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NSW 신축 주택 4채 중 1채 외국인 매입 중국인 87% 독점 “세금 인상으로 못 막아”

올 1-7월 NSW 주택 구입 외국인의 국가별 분포

NSW의 신축주택 4채 중 1채는 외국인이 구입하고 있다고 스위스 투자은행 그레딧스위스(Credit Suisse)가 분석했다. 그레딧스위스가 11일 공개한 보 고서에 따르면 올 1-7월 주도별 외 국인 구입 신축주택 비율에서 NSW 가 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빅토리 아 17%, 퀸즐랜드 8% 순이었다. NSW 주택 구입 외국인은 국가별 로 중국이 압도적인 87%를 차지했 다 . 뉴 질 랜 드 1.6%, 인 도 네 시 아 1.5%, 영국 1.3%, 기타 9% 분포였다. 크레딧스위스는 이런 양호한 외 국인 주택 투자 추세를 근거로 외국 인 구입자에 대한 세금을 인상해도 수요에 큰 충격이 없을 것이라고 예 상했다. 호주 3대 주인 NSW, 빅토리아, 퀸즐랜드는 외국인 주택 구입자에 게 구입가의 일정 비율을 과세하고 있으며, 서호주와 남호주도 유사한 세금 정책을 제안한 상태다. 하지만 보고서는 “호주의 외국인 구입자 과세안이나 중국 정부의 자 본 해외 유출 규제안 모두 호주 부동 산에 대한 중국인 수요 감소에 큰 효 과가 없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 “최근 세금 인상, 시드니 집 값 하락에 불충분” = 크레딧스위 스의 하산 테브픽 전략가는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호주 부동산에 대한 중국인 수요는 계속 강세”라면 서 호주 세제 당국이 외국인 수요를 해치지 않고 외국인 구입자를 압박 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외국인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율이 지난해 홍콩 37%, 밴쿠버 15%로 인상된 반면, NSW는 주정 부 인지세 할증료 8%, 연방정부의 1% 부담금과 인지세 약 4% 등 총 13%에 불과하다면서 “최근 세금 인 상이 시드니 주택가격을 하락시키 기에 충분한가. 지금까지의 국제 경 험상 아니다”고 밝혔다. 테브픽 전략가는 “이런 흐름은 위 험이 없을 수 없다”면서도 “중국인 자산 창출의 순풍이 외국인의 호주 주택 구입을 계속 증가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주택 구입 활동의 약세가 예 상되지만 강력한 외국인 구입력이 주택시장 붕괴를 막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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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콘서트>... 그 첫 문을 활짝 열다

최대 규모 한인 복지정보 엑스포 ‘40여개 복지관련 단체 참가’ 10월 19일(목) 웨스트라이드 커뮤니티센터에서

홍길복 선생 ‘인문학의 길, 인간의 길’ 6주 강연 시작 40여명 참석..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시간가져 한호일보가 주관하는 ‘인문학 콘서트’ 첫 강좌인 홍길복 선생의 '인문학의 길, 인간의 길'이 9일부터 한호일보 문화센 터에서 시작됐다. 이날부터 11월 13일까 지 총 6 주 (매주 월요일 저녁) 강의가 진 행된다. 9일 첫 강연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교 민 4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인문학콘 서트를 준비해온 운영위원들도 함께했 다. 한호일보 신이정 발행인은 개회사에 서 “인문학콘서트를 통한 인문학 바람이 우리 한인커뮤니티에서도 일어나 우리 삶 속에서 자기를 발견하는 가운데 스스

로의 존재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 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홍길복 선생은 강연 시작 전 참석자들 에게 자기 소개를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공통적으로 “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일까, 사람답게 사는 길에 대한 고민 속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지않을까 등 인 문학적 고민을 가지고 이 자리에 참석했 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 선생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인 생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한호일보에 감사하다”면서 “생각할 시간을 갖지못하는 각박한 삶 속에서 내

가 생각하지 않으면 나는 다른사람의 지 배를 받고 남의 생각이 내 생각이라고 착 각하며 산다.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답은 하나라는 생각 버리기, 다른 사람의 시각 으로 세상을 보는 훈련, 깊은 사고를 통 한 자기 한계를 넘어서기 등을 해나갔으 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의 후 질의 시간에 한 20대 남성은 “강연 중에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던 시 간이 지나 이제는 많은 문제가 나로부터, 또 교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깨달았 다고 하셨다. 그런 생각으로의 변화가 있 었던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묻자 홍 선생은“실패의 경험이 나를 겸손의 자리

로 이끌었다”고 고백했다. 참석자 대부분은 “이번 강의가 꼼꼼히 준비된 가운데 진솔한 내용이었다. 삶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 이며 "앞으로 남은 5회의 강연도 빠지지 않고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인문학 콘서트’는 ‘인간의 행복과 의 미있는 삶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보다는 서로의 생각을 듣고 나 누는 열린 마당을 마련해보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참석자 누구나 강연자가 될 수 있으며 강연자와 청중이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 는 ‘열린 구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웨이브TV(정성택 대표)의 동 영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 록 준비될 계획이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코리안코카투 장애복지협회 Inc. (이하 코리안코카투), SSI Ability Links NSW, 한인 복지회가 공동주 최하는 ‘한인 복지정보 엑스포’가 19 일(목)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웨스 트라이드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참여와 통합’을 모토로 장애 유무 와 관계없이 커뮤니티의 모든 사람 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한인 복 지정보 엑스포’에는 센터링크, 공정 거래국, NDIS 시행기관을 비롯하여 에너지 및 수도 옴부즈맨 그리고 패 밀리 혹은 장애서비스 제공기관 등 40여 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으로 역 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이 행사의 진행 리더인 박정민 코 리안코카투 회장 겸 어빌러티 링커 (Ability Linker)는 “이번 엑스포는 코리안코카투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 과 복지서비스들과의 네트워크를 바 탕으로 법인(Incorporate)으로 전환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 다. 또한 호주한인복지회, 간염협회, 어빌리티 링크스, 라이드 카운슬 등 많은 정부 및 커뮤니티 기관과의 협 력으로 엑스포의 내용이 더욱 충실 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또 “이렇게 많은 복지관 련 서비스기관들이 한인 커뮤니티 를 찾아오는 행사로는 호주 한인사 회에서 최초일 것”이라고 의미를 평 가했다. 개회식에는 제롬 락살 라이드 시 장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 는 한국어 통역, 수화 통역 등 많은 통역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서비스기관과의 상담을 도 울 예정이다. 또한 NDIS 시대에 맞 는 비즈니스 정보 및 어린이들을 위 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 일시 : 10월 19일(목), 오전 10시∼오후 2시 • 장소 : 웨스트 라이드 커뮤니티 센터 & 쇼핑센터 광장 (3-5 Anthony Rd. West Ryde. 웨스트 라이드 전철역 앞) •참가 예약 및 문의 :박정민 세실 리아(Ability Links) 0488 680 131 cpark@ssi.org.au, Anne (한인 복 지 회 ) 0412 916 129 manager@koreanwelfare.org.au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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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제무역창업대회’ 아태지역 본선 2위 장석훈

인ㆍ터ㆍ뷰

독자의 편지

한국 장석훈 - 호주 네이선 피든 팀 ‘애완견 건강확인 마이크로칩’ 소개로 호평 “공익성 글로벌 비지니스 하고 싶다” 동시에 이익을 내는 사업 아이템을 찾고 개발하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사업계획서를 작성하 면서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일만한 발 표와 준비를 하는 것 또한 많은 분석과 조사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됐 다.”

페더럴익스프레스(FedEx)와 JA(Junior Achievement)가 지난 8월 21일부 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17 국제무역창업대회(ITC)’ 아태지역 본선 에서 한ㆍ호팀이 2위를 차지했다. 국제무역창업대회는 아태지역 학생들 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비즈니스 주제 에 대한 사업계획을 작성해 영어로 발표 하는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 호주, 중국 등 아 태지역 10개 국가 60명의 학생들이 참가 했다. 한국대표 장석훈(한국 국제학교 제주 캠퍼스 11학년, 18세)과 호주대표 네이선 피든(Nathan Peadon)팀은 ‘애완견의 수 분량, 체지방 및 체온 등 건강확인을 위한 체내이식형 실리콘 마이크로 칩’을 사업 아이템으로 선택해 2위를 차지했다. 한국 대표로 참가한 학생이 본선 대회 에서 2위에 이름을 올린 건 2007년 1회 대회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아직까지 한 국대표 학생이 본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은 없다. 아이텝과 한호일보 단독으로 장석훈 학생과 서면 인터뷰를 했다.

Q: 국제무역창업 대회에 참여 동기는? “우연히 ITC 국제무역창업대회에 대 해 알게됐다. 10년의 역사를 지닌 대회 인만큼 대회의 명성도 높아 국제교류, 경 제, 비지니스와 같은 분야에 열정있는 친

구들을 두루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참여하게 됐다.”

Q: 어떠한 계기로 호주 학생과 한팀을 이루게 되었나? “대회에 참가한 10개국에서 각 6명의 참가자들이 대표로 팀을 추첨하여 파트 너를 골랐다.” Q: 호주학생과 팀을 이뤄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한국과 호주의 고교 생활에 어떤 차이점이 있다고 느꼈는지. “나와는 피부색도 다르고 살아왔던 환 경도 달랐던 네이선을 처음 만났을 때는 문화적으로 차이가 클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네이선도 나와같이 진로에 대한 고민, 공부를 하면서의 어려움, 또 미래 에 대한 계획 등 대부분의 한국 청소년들 이 겪는 고민을 함께 겪는 것을 알게 됐 다. 또 다르게 느낀 점이 있다면 대부분 의 한국 사람들과는 다르게 사람을 겉(외 면)만보고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굉장히 사교적이었다.” Q: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사업계획을 작성하면서 배운 바는 무엇인가?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면서 세상에 많 은 사업가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 을 쏟아 자신의 사업을 성공시킨 것인지 알게됐다. 사람들에게 꼭 필요하고, 도 움이 되며, 기존의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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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체내이식형 실리콘 마이크로 칩’을 사업 아이템으로 제시하게 된 계기는 무엇 인가? “예전에 페이스북을 보던 중 자신이 키우는 애완동물에 마이크로 칩을 넣어 많은 서류과정을 간편히하고 동물을 잃 어버렸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을 읽은 적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을 접합시켜 헬스케어 마이크로 칩 을 개선한다면 좀 더 효율적이고 대중적 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을까라 는 생각에 사업 아이템으로 선택하게 됐 다.” Q: 이번 대회가 분명 여러나라 친구들 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 같다. 앞으로의 계획은? “이러한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 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사 업 아이템을 만들어 세계 각지의 친구들 과 함께 세계적인 비지니스를 만들고 싶 다. 또 비지니스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겨 어린이들과 불우이웃들을 위해 힘쓰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싶 다. 어떤 전공을 하게 될지는 아직 정확 히 알 수 없지만 경제, 경영, 비지니스에 관심이 크기 때문에 이와 연관된 전공을 할 것 같다.” Q: 미래 기업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 세지가 있다면? “비지니스란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 할 수도 있으나 이것이 최우선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가장 성공한 비지니 스는 많은 이들에게 이로운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노력해서 모두가 사 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김현지 기자 info@hanhodaily.com

40여개 관련 단체 참가하는

‘한인 복지정보 엑스포’ “동포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코리안코카투 장애복지협회 Inc.(이하 코리안코카투)는 14년 전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작은 그룹 으로 시작해서 시드니에 약90가정, 온라인 상으로 약 250명에 달하는 회 원을 갖는 큰 그룹으로 성장해 왔습 니다. 코리안코카투는 한인 장애인 및 가족들이 서로 정보를 나누고 호 주의 주요 장애복지 서비스 기관들로 부터 강사를 초빙하여 호주의 복지서 비스 시스템을 이해하고 이용하는 것 을 도왔습니다. 또한 가족 모임 및 워 크숍 등 각종 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커뮤니티에 참여해 왔습 니다. 최근 코리안코카투는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호주 사회의 복지서비스 들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걸음 도약하여 법인(Incorporate)으로 전 환했으며, 한인 사회 안의 모든 장애 인 및 가족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 록 회원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그리 고 법인 전환을 기념하기 위해 한인 복지회 및 간염협회, 어빌리티 링크 스 그리고 라이드 카운슬 등 많은 정 부 및 커뮤니티 기관이 협력하여 복 지정보 엑스포(EXPO) 행사를 개최 합니다. 이 엑스포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커뮤니티의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센터링크나 공정거래국(Fair Trading), NDIS (국립장애보험제도) 시행 기관을 비 롯하여 에너지 및 수도 옴부즈맨, 패 밀리 혹은 장애 서비스 제공 기관 등 40여 개 기관이 세미나 강사로 오거 나 정보 부스에 참여합니다. 호주의 한인 사회에서 이렇게 많은 복지 관 련 서비스 기관들이 한인 커뮤니티를 찾아오는 행사를 하기는 최초일 것입 니다. 언어와 의사소통 때문에 서비스 기 관이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한인들 모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NDIS가 시행되면서 서비스를 “선

10월 19일(목) 웨스트라이드 커뮤니티센터

택”하는 몫이 장애인 본인이나 장애 인을 돌보는 케어러에게 주어지면서 비록 영어 문제가 없는 가정조차도 서비스를 찾아 선택하는 것이 아주 어렵습니다. 이번 엑스포 행사에서는 한국어 통역, 수화 통역, 그리고 많은 통역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곳곳에 배 치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행사장을 찾은 장애인이나 가족(케어러)은 한 인 직원이 없는 서비스 기관과도 소 통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며 적절 한 서비스를 찾아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 때문에 이런 행사에 참가하기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점핑 카슬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준비했고, NDIS 관련 행사시에는 부 모들이 더 집중해서 참가할 수 있도 록 아이들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한 NDIS 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정보 도 제공됩니다. 이는 그 동안 한인 사 회의 많은 사람들이 찾던 정보이지만 어느 곳에서도 찾기 어려운 정보입니 다. 센터링크나 TAFE같은 정부기관 도 나와서 세미나도 하고 부스에서 상담도 해줍니다. 이번 엑스포는 ‘참여와 통합’을 모 토로 삼고 있으며 한인 전체를 대상

으로 하는 한인 커뮤니티 최대 규모 의 복지정보 행사입니다. 이를 준비 하기 위해 다수의 정부 및 민간 서비 스 기관이 함께 일해 왔으며 행사에 필요한 재원을 여러 기관으로부터 지 원금(grant)을 받은 것으로 충당하기 에 정보 부스 참가나 일반인 참가 모 두 무료입니다. 우리는 커뮤니티의 모든 사람이 저마다 자기 나름의 몫 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통합’된 사 회를 지향하면서 이번 엑스포에 한인 동포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를 고대합니다.

【한인 복지정보 엑스포】 • 일시 : 10월 19일(목) 오전 10시∼ 오후 2시 • 장소 : 웨스트 라이드 커뮤니티센 터 & 쇼핑센터 광장 (3-5 Anthony Rd. West Ryde. 웨스트 라이드 전 철역 앞) • 참가 예약 및 문의 : 박 정 민 세 실 리 아 (Ability Links) 0488 680 131 cpark@ssi.org.au, Anne(한인 복지회) 0412 916 129 manager@koreanwelfare.org.au (자원 봉사 하실 분 환영합니다. Certificate발행)

박정민 (코리안코카투 Inc.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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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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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ree Vaccine for Young Australians to Protect Against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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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Human Papillomavirums (HPV) vaccine will be freely available for thousands of young Australians from 2018. The new vaccine, Gardisil 9, will protect against nine strains of HPV, providing even more protection from the previous four. Gardisil 9 will be available through school based immunisation programs for 12 and 13-year-old boys and girls in year 7. The new and improved Gardisil 9 is

said to prevent almost 70 per cent of cervical cancer and 93 per cent of HPV strains. In addition, it will protect girls and women ages 9 to 26 against vaginal, vulvar, and anal cancer, and genital warts. For boys and men aged 9 to 26, it will protect against anal cancer and genital warts. “Here we have the additional five types, which means you have 93 per cent protection against cancer, so that’s an extra 23 per cent cover,” Professor

Suzzane Garland from the Royal Women’s Hospital in Melbourne said. Free HPV vaccine will be available for individuals up to the age of 19 years. Only two doses will be required instead of the previous three. This will make it easier for young Australians to receive the full schedule. Prime Minister Malcolm Turnbull said the new vaccine was an “extraordinary development”. “There is the possibility of eliminat-

ing this virus completely through vaccination. It is a great story about the importance of vaccination and the importance of our immunisation programs,” Turnbull said. The HPV vaccination program is funded by the National Immunisation Program (NIP), and is part of the $460 million investment in 2017-18 vaccine purchases and activities. By Lois Lee edit@hanhodaily.com

Digital Learner Driver Logbook Now Avail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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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NSW Government announced the launch of the digital learner driver logbook as an alternative to the outdated paper version. Minister for Roads, Maritime and Freight Melinda Pavey said that three apps are now available for all learner drivers to log the required 120 hours of driving practice. Learner drivers using one of the three apps will be able to submit their logbook

electronically with RMS without having to manually enter their hours of driving. “This move is about bringing the logbook experience into the digital age. Any parent or learner would agree it’s time for a system that taps into the latest technology to become more user-friendly,” Mrs Pavey said. These apps – Licence Ready, Rountrip, and L2P – had been chosen after a trial held earlier this year and a series of

Opal Saves Millions of Doll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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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has revealed that Opal has saved $120 million for NSW transport customers over the past 12 months. Since the introduction of the Opal Transfer discount, 5.1 million customers have benefited from the travel rebate. Commuters from areas such as Parramatta, Western Sydney and South West Sydney have particularly benefited from the rebate.

“Since Opal’s introduction in 2012, average Opal fares have not risen above CPI. While we’ve made plenty of improvements to public transport and are investing record amounts, we want to keep fares affordable,” Premier Gladys Berejiklian said. MinisterforTransportandInfrastructure Andrew Constance said the transfer discount was introduced to benefit customers

fine-tuning and technical advancements. Digital logbooks are designed to not distract learner drivers or their supervisors while driving, and ensure learners abide by all applicable road rules relating to the use of mobile phones in vehicles. To ensure learners can focus on the task of driving, the ‘set and forget’ feature will allow learners to start their logged drive on the app before getting in the car and it will record their drive in the

background. Minister for Finance, Services and Property Victor Dominello said, “the government is committed to delivering initiatives that are fit-for-purpose in the 21st century. There are already a range of apps that assist motorists so it makes sense to utilise technology to improve the learner driver experience”.

throughout their switch in the modes of transport, withAdultcardholdersreceiving $2 rebate, and concession, $1. The percentage of inter-modal transfer has increased since the rebate was introduced. “Multi-mode travellers have become big winners with Opal, in fact, since the transfer discount was introduced there are many areas where it’s now actually cheaper to catch the bus to the station and then jump on the train- a reduced fare and you don’t have to battle for parking,” Mr Constance said.

He added that the NSW Government wil continue to invest billions into new public transport infrastructure, including $1.5 billion over the next three years on the More Trains, More Services program. Further, customers have also been making addtional regular savings on the Weekly Travel Reward, with customers receiving a 50 per cent discount on all fares after their eighth paid journey per week.

By Eunji Cho edit@hanhodaily.com

By Lois Lee edit@hanhodaily.com

Recycling Refund Incentive from Woolwor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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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r e than 180 reverse vending machines will be available at Woolworths supermarkets across NSW to allow people to drop off their empty containers and redeem vouchers. From 1 December 2017, people will be able to use their refund to give to selected charities, transfer to their designated bank account, or use as a credit voucher towards shopping at the supermarket. Refunds will be redeemable at all Woolworths supermarkets except Metro stores. Metro stores are located at Bondi Beach, Central, Erskineville, George Street, Mona Vale, Paddington, Parramatta, Rose Bay, Woolloomooloo, and York Street Sydney in NSW. Under the Return and Earn initiative, refunds up to 10 cents will be paid to Woolworths and will be passed onto consumers for each returned container.

Environment Minister Gabrielle Upton said the program with Woolworths will make recycling more accessible and easy for people. “This is the first step in rolling out more than 500 collection points across NSW- the roll out of reverse vending machines as part of a state-wide scheme is a first for Australia,” Ms Upton said. Currently, containers make up 40 per cent of all litter in NSW, costing more than $162 million to manage. This program is part of the Return and Earn initiative, under the NSW container deposit scheme, aimed at reducing the volume of litter in NSW by 40 per cent by 2020. The list of the participating Woolworths store locations will be available in the coming weeks. By Lois Lee edit@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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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ating System to Protect Australian Motorcyc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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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alian motorcyclists will be provided with more information about the safety of their protective clothing with new ratings system. Centre for Road Safety Executive Director Bernard Carlon said Transport for NSW has joined with the NRMA and the Australian Motorcycle Council as well as other road agencies, motoring clubs and stakeholders across Australia and New Zealand to develop a ratings system for the protective clothing worn by riders. “With consumer safety star ratings for new cars, used cars, motorcycle helmets and child restraints already in place, rating protective clothing for motorcy-

clists is an important area to focus on,” Mr Carlon said. The NSW Government said more than 10,500 motorcycle riders were admitted to hospital with serious injuries over the past five years in NSW. Mr Carlon said that enhanced quality of the protective equipment and clothing would provide more information to motorcyclists about the safety of their protective clothing and thereby reduce hospital admission rate. “Quality safety clothing and an approved helmet can not only be the difference between life and death in a crash situation, it can significantly reduce the impact of traumatic injuries that

can have lifelong impacts.” “The development of a rating system means that riders will have more information available to them when buying new gear,” Mr Carlon said. With the initiation of the 12month pilot program, the test clothing has been selected randomly and is being tested under strict security. “Once we have the results from these tests we will provide them to industry stakeholders and work together with the relevant manufacturers or importers before we launch an official ratings system,” Mr Carlon said. By Eunji Cho edit@hanhodaily.com

Artificial Reef Coming to 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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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first concrete modules have been delivered to the Sydney’s south, marking the beginning of NSW’s largest offshore artificial reef. This is part of the NSW government’s initiative to deploy two offshore artificial reefs at the southern Sydney coast, which will be accessible from Port Botany and Port Hacking. Minister for Primary Industries Niall Blair said the new reef will provide and attract new fishing opportunities for the one million recreational fishers across the state. “Our current reefs have over

50 species of fish and we expect this reef to attract even more,” Mr Blair said. In the current artificial reef off The Gap at Vaucluse, popular fish species such as yellowtail kingfish, snapper and mulloway exist. The new artificial reef will be even bigger, and is expected to create more intricate habitat of fish species. The construction will include 20 individual concrete modules measuring five metres wide and five metres high and weighing up to 25 tonnes each. The modules will be deployed in a patch-

like arrangement. The total reef volume will be around 1600 cubic-metre. The footprint area of the modules for each reef will be up to 320 square-metre and will be spread over a total area of 100 by 100 metres. Once complete, the reef will be the size of two football fields. This is one of the first artificial reef projects across NSW, with plans for Wollongong, Newcastle and Jervis Bay soon to follow. By Lois Lee edit@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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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lation Growth Continues to Drive Melbourne Property Pr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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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nd for housing is driving property prices in Melbourne. Demand is being accelerated by record levels of interstate migration, very high levels of international immigration and strong international student growth. Melbourne and Sydney combined have had over 70% of the job growth in Australia in the last year. Many of those from the mining boom in Western and Southern Australia have needed new jobs. In all 11,760 people move out of WA last year and 6,541 people out of SA. For them Melbourne is more accessible, it costs less to live than Sydney, and has similar salaries for the same roles. This decision making has driven Victoria to record local migration growth. International immigration recorded 231,000 new migrants entered Australia last year and 36% of them choose to make Melbourne home. Most of these people were adults with good employment skills and education. They were seeking to save to buy a home as soon as possible to settle. This is instant housing demand or if they are 457 visa holders, short term delay in demand based on a few years of working and saving. Housing demand is also fuelled by Chinese buyers. Compared to apartment prices in Beijing, with access to the right education, Australian property is very good value. Some of these buyers would be captured in the migration figures however about 33% of Chinese enquiries about Melbourne property are seeking an investment, and about 15% are buying property

for their student sons and daughters according to Juwai.com. Government policy on the number of immigrants goes up and down over the years. Earlier this year there were plans to substantially change our immigration visas. This would have made it much harder to qualify to come to Australia as the 457 visa route in particular, was to be closed. These plans were not supported in the Federal Parliament and there has been no change implemented. However, it is very likely this has unsettled people. That it has drawn them out, people who were planning to come to live here and hadn’t put those plans into action. The current bump in immigration numbers may be this demand being brought forward by the uncertainty in the visa system. Student visas are not recorded in the immigration numbers. We estimated that the value of international students to the Victorian economy was $5B when the sector was worth about $20B nationally. That was based on about 125,000 student visas. It is hard to know how many parents are in a position to buy their children property to live in while they study. About 15% of Juwai.com enquiries for Melbourne property are to buy children student accommodation. Melbourne has just been voted the number one brand for an international city. Another recent report based on liveability of cities rated Melbourne number one in the world for the seventh year in a row. Juwai.com now report that Melbourne is the number one destination for enquiries in

Australia surpassing Sydney. Australia is the second most popular location in the world for enquiries on their website. There is something irresistible about this city. As a result, Melbourne now has 2.4% population growth. That is huge. We need to put it in perspective internationally. The world population growth rate for 2016 reported by the World Bank was 1.2%. That compares to the peak rates in the mid 1960s of between 2% and 2.1%. The emerging economies of China and India had 0.5% and 1.1% population growth in 2016 and under 2% in the mid 1960s. Most countries that still have high population growth rates are poor countries. Melbourne is a first world city. So how do you stop demand for housing when you have 2.4% population growth in Melbourne? Demand has five segments, Melbournians, property investors, new immigrants from overseas, new migrants from other states, plus demand from students. By the time we stop the property price growth in this city will we have favoured the Chinese buyers, who don’t require finance, over Australian investors who do? Will it have flattened economic growth in other cities as they struggle under new policies to halt Melbourne growth? Melbourne is a powerhouse for property prices accelerated by four additional layers of demand for property and its safety record.

Rosemary Johnston co founded the Property Investment Association of Australia, and has been a board member since 2002. She now is a property investment advisor at Forrester Cohen Professional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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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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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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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info@hanhodaily.com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마감 지면 사정상 이메일 자료를 우선 게재합니다.

82 Brighton Ave. Croydon Park NSW www.Koreanet.org.au Tel. 02 9798 8800, fax. 02 9798 0011 Help Desk 상담실에서는 각종 상담 전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월-금, 오전 10:30∼오후 3:00, 상담전화 9798 0049)

▶ 한인회 행사 안내 •2017년 10월 14일 (토) 이스트우드 파크에 서 한국의 날 행사가 열립니다. 31대 한인회는 “힘차게 도약하는 한인회” 라는 슬로건으로 고국의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을 위한 홍보 및 한국 전통 문화를 알 리는 문화 예술잔치,전통 민속놀이와 노래 자랑과 60여개의 스톨에서 다양한 먹거리 와 홍보, 각종 생필품과 잡화도 오셔서 보 실 수 있는 한국인의 축제가 될 것입니다. 스톨 신청은 마감되었습니다. 많은 협조와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 공지사항 •한인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 여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과 정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돕 는 에이지드 케어 서비스를 매주 수ㆍ목 오 전 10시 부터 오후 2시까지 dream Elderly Care 에서 한인회로 나오셔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문의 전화 1800 841 777 •한인회 문화예술단 신입단원 모집 장구, 난타 (무료강습), 문의: 0411 765 600 ▶ 한인회 취미교실 안내 •악단장과 함께하는 섹서폰교실 •날짜: 매주 화요일 오후1시 •장소: 한인회관 / 문의: 0408 475 522 •어르신들을 위한 컴퓨터교실 문의: 9798 8800 새롭게 시작하는 한인회에서 이 프 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미리 관심 있으신 어르신분들 한인회로 연락을 주시

면 개별적으로 필요하신 도움과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인댄스, 사물놀이, 크로마하프 등 ▶ HELP DESK 안내 K-CAS 상담실 심리상담 및 심리검사 안내 •상담시간: 월-금(10:30am-3:00pm) •심리검사: 매주 월요일(10:30am-3:00pm) •예약전화: 9796-0049, 0414 579 601, 0428 287 711 •검사비용: 검사에 따라 실비(개인부담) (심리검사 내용: 일반인-개인성향검사, 기타 부적응 검사 / 학생-성격유형검사, 적성검 사, 직업흥미검사, 학업적성, 학습능력, 학습 효율성 등) 자원봉사 하고 싶은분 환영합니다 (9798 0049, 0428 287 711)

www.hanhodaily.com 한호일보 홈페이지 벼룩시장은 독자가 직접 홈페이지에서 작성할 수 있으며 사진도 함께 첨부할 수 있습니다!

한인단체 ▣ 한인 여성회 • 여성 보건무료서비스 - 팹 테스트 및 성병 (비밀보장) 9462-9539 통역 제공 • 워킹홀리데이를 위한 각종 안내 및 상담 0407-434-708 • 성 매매 한인여성들을 위한 특별상담 - 본국 도 움처와 연락하여 안전한 귀국을 도와드립니 다. 도움 및 상담 0407-434-708 <매주 본부 정기 프로그램> • 줌바 클라스: 화 7pm 목 6:30pm 문의: 연숙미 강사 0425-322-888 • 손 뜨게질 (각종 옷,인형 만들기 등) 전문 강사 0425-885-557 • 무료 유방암 검사: NSW Breast X-ray Unit 과 50세이상, 비자 관계 없이 검사 가능. 유방

교민정보 ▣ 대한문화학교 - Dae Hahn Culture School in Sydney Australia 제 2교실 Gordon에 개설 한상대교수의 문화학교 제 2교실이 9월 8일부터 고든에서 매주 금요일 열립니다. 교민사회의 지 적(知的), 문화적(文化的) 갈증해소를 목적으로 2014년 6월 두번째 주에 모임을 시작한 대한문화 학교는 처음에 15명으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인기 리에 60명 이상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오전 강좌(10: 30am - 12:00pm) - 동서양 역사의 주요장면, - 해외동포사회의 어제와 오늘 - 호주역사와 교민사회 분석 - 서양문명의 이해 - 그 외 필요한 일반교양과 상식을 공부한다. 오후 강좌.(1:00pm - 2:30pm) 예술/문화 시간으로 주로 음악을 많이 공부한다 오페라, 교향곡, 한국/독일/이탈리아 가곡, 국악, 대중가요, 팝송, 미술 등을 총 망라한다. (한국가 곡을 다 같이 부르고 합창과 고전무용도 연습) 여행 : 호주를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두달에 한번 씩 떠나며 여행 중에도 강의를 계속하는게 다른 그룹과 다르다. 주로 2박 3일 일정이 많았고 빅토 리아주 4박 5일, 골드코스트 5박 6일을 경험 한 후 지난 7월에는 13박 14일로 긴 여행을 끝냈다. 에 어스록(울루루)과 애들래이드, 멜번을 돌아보고 해변을 따라 돌아왔다. 내년부터는 해외여행도 시도 할 계획이다. 대한문화학교는 3년 동안 광고 도 없이 꾸준히 성장해 왔다. - 화요일: 22 church St. Burwood, Woodstock 강의실 - 금요일: Gordon Library Meeting Room 1, 799 Pacific Highway - 문의: 운영위원회 회장 노정언 0434 468 535 - 총무: 황인숙 0406 099 990

▣ 참여와 통합 2017-한인 복지 정보 엑스포 Family Fun Day 호주한인복지회와 코리아 코카투는 한인가족을 위한 복지, 보건, 장애 정보가 가득한 엑스포를 엽 니다. 놀이기구 등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활동, 소 시지 시즐이 야외에 준비되고 실내와 야외에서 정 부기관, 비영리 단체, 센터링크 등 복지기관의 스 톨에서 한국어로 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누구나 환영합니다. •일시: 2017년 10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 -2시 •장소: 웨스트라이드 커뮤니티 센터와 광장 (콜 스 수퍼마켓 앞) 3-5 Anthony Rd, West Ryde

암은 초기 발견이 최선입니다. • 전화: 132 050으로 연락하셔서 한국통역 찾으 시거나 부킹 가능 • 장소: Corner of Balaclava & Agincourt Rd Marsfield (한인 여성회 프로그램 장소) • 문의: 월-금 10-17시, 9801-5512, 0407-434 – 708, 오후 5시 이후 문의 사절 • E-mail: ko_wo_asso@hotmail.com • 우편주소: PO Box 3735 Marsfield NSW 2122 <여성회 시티교실> • 주소: 826 George St Sydney(Peach Embassy) • 각종 상담 매주 (금) 12시 예약필수 • 각종 불이익을 당하는 여성들 상담 • 문의: 월-금 10-17시, 9801-5512, 0407-434-708, 오후 5시 이후 문의 사절

▣ 여성의 공간 프로그램 • 전화번호: 9740 9543 / 9750 3011 • 주 소 Cnr the Boulevarde and Haldon St Lakemba • 월요일-천연비누/화장품 반 10:00∼12:00, 재봉반 12:30∼4:30, 요가필라테스 반 저녁

▣ 나눔의 전화(Korean caring and Sharing) <무료 전화 상담> 일상생활에서 당면하는 여러가 지 문제나 어려움을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훈련 받은 상담자와 함께 풀어 봅시다(비밀보장) 자녀 교육. 부부갈등. 가정폭력. 대인관계. 자존감 증 진 등등 상담전화: 9798 0049 자원봉사 상담활동 에 관심있는 분 환영합니다.(9798 0049, 0414 579 601, 0428 287 711)

▣ JSK 정신 건강 센터 ▣ 생명의 전화 9858 5900, 9804 6002 “나 먼저 사랑으로, 나 먼저 바르게”란 선한 생각 으로 2012년을 시작했습니다. 2004년 8월 개통하 여 지금까지 교민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하였습니 다. 교민 여러분이 말못할 고민을 전화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정 폭력, 자녀 교육, 부부 갈등, 우 울증, 이혼, 중독 등 힘들고 어려운 일은 9858 5900, 9804 6002번으로 지금 전화 주세요. •도박 중독(단 도박모임): 0418 973 153 •생명의 전화 사무실: Suite 9, Level 1, 3 5 Anthony Road, West Ryde Community Centre, West Ryde

주소: 25/94-98 Beamish Street Campsie NSW 2194 - 전화: (02)9718 9589, 0430 559 589 노인복지 (02) 9787 3330 이메일: info@koreanwelfare.org.au 복지회 웹사이트 (각종 정보 세미나 및 커뮤니티 소식 안내): www.koreanwelfare.org.au ▶ 호주 한인복지회 데이케어센터(화&목)에서 봉사해주실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어르신들 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요가나 중국 타이치에 재 능이 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화요일 데이케어 픽업해주실 자원봉사자를 찾 고 있습니다> 현재 New Start Allowance를 받 고 계시는 분들 중에 자원봉사자로 하루 5시간 을 봉사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좋은 기회가 될 것 입니다. -문의: 호주한인복지회 9718 9589, 0449 882 400 ▶ 호주 한인 복지회에서는 사무 행정 및 행사 관 련 보조, 문서작성 보조를 도와주실 자원봉사자 를 모집합니다. 갖고 계신 재능 나눔이 호주 한 인 커뮤니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관심 이 있는 분들은 호주 한인복지회로 전화를 주시 거나, 이력서를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 9718 9589, 0430 559 589, info@koreanwel fare.org.au ▶ 호주 한인 복지회에서는 쎈터링크, 정부 주택, 노인 연금기관에 관련된 문서나 서류 등 작성하 시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전화: 9718 9589 또는 0430 559 589 (예약 필수)

JSK 정신건강센터에서는 IQ/EQ/사회성/적성/진 로 검사ㆍ우울증/불안증/공항증ㆍ학교/법정관련 정신적 판정 및 리포트ㆍ아동/청소년/가족문제상 담ㆍ분노 관리/라이프 코칭ㆍ산재/교통사고 후 정 신적 문제 상담 •문의 및 예약: 9746 0505 (비밀은 완전 보장) •장소: Suite 3G/ 9 Redmyre Rd, Strathfield NSW 2135 메디케어와 각종 개인 보험 사용 가능

저희 캠페인은 한국인 통역원을 동반한 무료 금연 시스템으로, 다양한 혜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금연 을 원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전화를 하셔 서 더 많은 금연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금연캠페인 한국어라인: 1300 784 823

▣ 한국인 대상 금연캠페인

▣ 시드니 카운셀링 센터

NSW주정부 금연캠페인을 주관하는 부서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내 마음 속 우울, 불안, 화, 스트레스가 견디 기 힘들어지면 정준모 Psychologist의 전문 카운

▣ 한인 플레이그룹 Korean Mini-Maxi

•언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프로그램: 운동, 공예, 노래, 게임, 야유회, 영화 감상, 세미나 등 맛있는 점심과 정회원에 한해 최대한 교통편 제공 •솔잎 정회원이 되기위해서는 MY Aged Care 로부터 심사를 받으시고, 자리가 날때 까지 기 다려야 합니다.

이민자 정착 서비스 www.koreanwelfare.org.au ▶ 각종 미팅, 회의 및 모임을 위한 장소 대여 안 내 - 호주 한인복지회에서는 저렴한 경비로 모 임 장소를 빌려드립니다. 회의, 세미나, 특별 강 의 등 다목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고 온라인 시스 템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와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용하고 싶으신 단체나 개 인 등은 복지회 사무실로 연락 바랍니다. -장소: 호주 한인복지회 11호 사무실 -주소 : 11/94-98 Beamish St. Campsie NSW 2194 -문의: 호주 한인복지회 9718 9589, 0430 559 589, info@koreanwelfare.org.au ▶ 노인 모임 자원봉사하실 분을 찾습니다. 매주 화요일(무궁화회), 매주 수요일(실버클럽), 매주 월요일(상록회). 이 노인 그룹들은 켐시역에서 3 분거리 또는 근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드 니 노인 그룹 중 잘 준비된 모임입니다.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 있으셨던 분들은 9718 9589 or 0412 975 49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 주택 및 공공 주택 세입자, 하숙인 혹은 임대인을 위한 무료 상담서비스 -상담 내용 : NSW 주택성 및 공공주택 지원 관 련 상담, 분쟁, 주택 폐쇄 및 강제퇴거, 임대차 중 재법원 재판, 임대료 인상, 공동거주 (쉐어), 보 수 및 정비, 하숙집 관련 분쟁 등 -서비스 기관: Inner West Tenants’ Advice & Advocacy Service -담당자: 조은애 9559 2899, 0432 300 188 (월금: 9:30am∼1pm, 2pm∼5pm)

셀링을 받아보십시오. Depression, Anxiety, 부 부갈등, 아동 및 청소년 문제, PTSD, OCD, Gambling, WorkCover, Pain Management, Legal Report, IQ 및 적성 검사. 메디케어 벌크빌 링 가능.•전화예약: (02) 9415 2223 •주소: Sydney Counselling Centre, Level 4, 7 Help Street, Chatswood •웹사이트: http://www.sydneycounselling. com.au <한국어 문의: 0434 106 202>

▣ 흡연관리 및 금연 세미나안내 NSW 암 협회 후원을 받아 Ethnic Communities Council of NSW에서 흡연자 및 그 가족들을 위 해 흡연 관리 및 금연 방법에 대하여 세미나를 진 행해 드립니다. 주위에 함께 세미나를 원하는 분 들(흡연자 및 그 가족 포함) 5분 이상이 연락을 주 시면 무료로 세미나를 진행해 드립니다. •소요시간은 2시간입니다. •세미나 내용: 니코틴과 건강에 대한 이해/담배 에 관한 오해/도움이 되는 흡연 관리법/금연보 조제/금단현상 •연락처: 유인상 코치 휴대폰 0452 664 844, 이메일 coach.richardyu@gmail.com

▣ 다문화 문제성도박서비스 다문화 문제성도박서비스의 한인 상담사가 도박 문제로 힘들어하는 본인이나 가족에게 무료상담 을 제공합니다. 문의전화는 다문화 문제성도박 상담소에 02 8838 2011 또는 0418 838 499로 월, 수 오전 8:30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연락 하시기 바 랍니다. 업무 시간 이외에는 Gambling Help (24/7) 1800 858 858 로 연락해 코리안이라고 말 하시기 바랍니다.

▣ CCA무료 청소년상담 서비스 안내 에핑에서 한인 상담사가 무료 청소년 상담 서비 스 자원봉사를 합니다. 전화로 상담 예약 하시면 됩니다. 영어, 한국어 상담 다 가능합니다. •에핑: 매주 화요일 - The Shack 3 Pembroke Street Epping 2121 (에핑 역에서 2 분거리) •전화: 02 9876 3543 (Korean counsellor를 찾으세요)

▣ 노인복지 혜택 (My Aged Care) 노인복지 혜택을 받으시려면 노인 복지 (My Aged Care) 사이트에 등록하셔야 합니다. 1800 200 422로 전화하신 후 ‘코리안’이라고 하시면 됩 니다. 만약 노인복지사이트 등록 연결이 잘 안될 경우 카스 한인 직원 폴린 김(0410 340 741)에게 연락하여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채스우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

경험많은 원어민 선생님이 진행하는 2018, 2019 년도에 킨디 입학 어린이들(2014년 3월 이전에 태 어난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집중 프로그램 '리틀 러너스'가 매주 수요일 웨스트라이드, 목요일 혼 스비에서 운영됩니다. northernsydneykorean @gmail.com으로 이메일 보내 문의해 주세요. *웨스트라이드 •일시: 10월 12일 수요일부터 12월 6일까지, 오전 10:00∼12:00 •장소: 라이드교회 홀, 7 Maxim St. West Ryde •회비: 한 회당 18불 또는 텀 회비 117불(9주) *혼스비 •일시: 10월 13일 목요일부터 12월 8일까지, 오후 12:30-2:30 •장소: 혼스비 Youth and Family Centre, Corner of Muriel St and Burdett St Hornsby. •한 회당 18불 또는 텀 회비 117불(9주)

휴대전화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까? 귀하 에게 알맞는 무료개인교습/소모임 수업이 있습니 다.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문자메시지, 발신 및 수 신, 사진촬영, 연락처 목록관리등의 전화기/타블 렛 사용법을 도와드립니다. 반드시 예약하셔야 합니다. • 예약 및 문의: 9777 7952 • 장 소 : MOSAIC 센 터 12 Brown Street Chatswood

CESPHN (Central Eastern Sydney Primary Health Network)은 시드니 거주 한인교민들에

7:45∼9:15, 영어 Writing 반 저녁 7:00∼8:30, 컴퓨터 반 저녁 7:00∼8:30 • 화요일 -영어 초 ,중, 고급반 10:00∼12:00 꽃꽃 이 반 10:00∼12:00, 스포츠 댄스 12:30∼2:00 • 수요일 Play Group 다문화 놀이 10:00∼12:00 • 목요일 퀼트반 10:00∼12:00, 재봉 10:00∼2:00 요가/필라테스반 저녁 7:45∼9:15 • 가정폭력 상담은 월, 목 10시∼2시까지 예약에 의해서만 받습니다.

한인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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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그룹상담치료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영주권자 이상으로 우울증이나 불안증같은 정신 건강의 문제를 경험하신 분들을 도와드립니다. •날짜: 2017년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여성 모임: 11:00 am – 1:30pm 남성 모임: 2:30pm – 5:00pm •장소: Suite 1a, level 9, 428 George Street, Sydney (디목스 빌딩) •문의 및 예약: 사라 박 0425 319 248, sarahpak@iprimus.com.au

▣ 2019년 킨디 입학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집중 프로그램 리틀러너스.

▣ 재호 한인교민을 위한 상담치료 그룹

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 혼스비 카운슬 건강과 웰빙 엑스포 안내 • 일시: 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 오후 2시 • 장소: 혼스비 광장, 분수대 근처 / 내용: 각종 보건기관과 헬스 서비스 업체들의 부스

▣ 장애인 복지제도 (NDIS) 2016년 7월부터 전면적으로 변경되어 기존 복지 수혜자도 모두 새로 등록해야 하는 장애인 복지 제도 (NDIS)에 관해 어빌리티 링크 한인직원 박 정민 Cecilia Park 0488 680 131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청소년들을 위한 호주 정부 프로그램 ‘듀크 오브 에드’ 대상: 14-15세 장애인을 포함해, 청소년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시민 정신과 도정 정 신, 끈기와 자기 개발을 위한 어워드 프로그램으 로서 대학 입시와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활동 내용 : 재능개발/운동/봉사활동/도전과 탐 험/선교여행 *문의 0411 371 756 / 0420 350 125 (문자 메세지 를 남기시면 연락 드립니다). *주소: 43 George St Burwood 에벤에젤 기독 청소년 오케스트라 & 콰이어 (The Duke of Ed Award Unit)

▣ 간암을 읽으키는 B형 간염. 한인이라면 누구나 B형 간염 상태를 검사하여 자 신의 상태를 알고 있는 게 좋습니다. B형 간염 세 미나를 원하거나 정보를 원하는 그룹이나 개인은 한국어로 8217 7721(Mina 월, 화, 목)에 전화주시 기 바랍니다.

▣ 한인 드림 노인 복지지원 센터 (정부지원 100%) 부모님의 안전 자녀들의 안심 서비스! 홈케어 패키지신청 및 무료서비스안내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65세이상 누구나 신청 가 능합니다. Dream Elderly Care 센터는 호주정부 로부터 승인 받은 기업입니다.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호주 시니어 전문 케어 서비스 센터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보호 가 필요 하시거나, 어르신들께 신체활동 및 가사 활동과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 로 제공해 드리는 기업입니다. 호주에서 생활 하 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서비스를 도와 드 리고 있습니다. - 이동서비스, 가사서비스, 목욕서비스 - 가든정리, 산 책 , 말벗서비스 - 쇼핑, 통역, 이미용서비스, 치료 맛사지 - 치매교육, 웃음치료, 미술치료 - 건강서비스 및 재활치료 - 신체 필요한 보조기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홈 케어 패키지로 서비스를 받고 계신가요? 홈 케어 패키지를 신청하시고 싶으신가요? 지금 바로 연락주세요 • 신청문의 02 8006 0119 / 0434 030 213 • E-mail: dreamelderlycare@gmail.com • Suite20, 1-5 harrow rd, Auburn NSW 2144

한인 가정을 위한 플레이그룹에 여러분을 초대합 니다.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법, 법률 조언, 센터 링크 재정 조언, 아이들과 함께 하는 요가, 행복한 ‘나’가 되고 ‘효과적인 부모’로 거듭나기 등의 프 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일시: 2017년 9월 20일 – 12월 13일 (매주 수요일) / 10시 – 12시 •장소: 노던센터, 웨스트라이드 커뮤니티센터 3-5 Anthony Rd, West Ryde 2114 •문의 및 예약: Amy Joo (한국어 9334 0111, events@thenortherncentre.org.au)

▣ 한국어 웹사이트 www.koreanagedcare.org.au 한국어와 영어로 한국 어르신들이 호주에서 누릴 수 있는 노인 복지에 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 니다. •페이스북 : www.facebook.com/cassagedcareforkorean •카페: cafe.naver.com/casskorean •카카오톡 아이디 : CASS_Korean (카카오톡 으로 문의를 주시면 성심껏 도와 드리겠습니다) •전화 문의 및 주소 9789 4587 (연결번호 110), 9718 8350 (한국어 라인) , 0410 340 741, 0408 623 381 •44-50 Sixth Ave. Campsie 2194

▣ 청춘 시니어 그룹 •장소: 애쉬필드 시빅 센터(260 Liverpool Road Ashfield)안에 있는 Patricia Blackman Room (Room 2) •언제: 매주 월요일, 9시 30분 – 12시30분 •프로그램: 9:30-9:50 모닝티, 10:00-11:15 영 어 (초급반, 중급반), 11:15-11:30 티타임, 11:30-12:30 영어노래,건강 스트레칭 및 정보 세미나 등 관심있으신 시니어 분들은 누구나 참석하실수 있습니다.

▣ 양로원 운영 캠시 지역에 새로 지은 양로원이 2015년 2월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아 동 아시아 출신의 어르신 들을 위해 문화적 언어적으 로 적합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설과 입 소 지원 절차에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문 의 바랍니다. 9789 4587 (연결번호 152 or 153)

이 무료검사가 가능합니다. 문의 및 예약: 9562-0549 (담당자: 송진아)

▣ 웨스트라이드 야외 플레이그룹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 안작공원 Anzac Park, Wattle Street, West Ryde 모발플레이밴이 장난감과 책등을 제공하여 자녀 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지역주민을 위한 ‘아기 엄마들 모임’ 과 ‘탁구교실’ 안내 (방학기간에는 쉽니다.) Epping 지역에 있는, 에핑장로(한인) 장로교회에 서는 아기엄마들 모임과 탁구교실을 아래와 같이 모입니다. <아기 엄마들을 위한 모임> -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문의 0433 794710 - 교제와 육아지도, 상담(호주 상담협회 정회원) <탁구교실(무료)> -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 - 문의 0408 443244 - 주 대상은 부부, 가족, 초보자들 대상입니다. (연습용 탁구로봇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장소: Cnr. Carlingford Rd & Duntroon Ave Epping 2121(Epping Rail Station에서 Carlingford 방향으로 1700m)

▣ “생명나무” 상담 및 가족 치료 ▣ HCP - 홈 케어 패키지 (노인 복지 가정 방 문 종합 서비스) - 1, 2, 3, 4 단계 서비스 •MY Aged Care에 등록한다. 1800 200 422로 전화를 하든지 www.myagedcare.gov.au를 방문하여 할 수 있다. 한국 통역 서비스 가능. •CASS로 문의 주시면 나의 양로 서비스(My Aged Care)등록부터 서비스 연결까지 도와 드 리겠습니다.

삶의 어려움, 관계문제,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 공황장애, 부부갈등, 자존감회복, 가족문제등을 상담으로 해결하십시요. 결혼예비상담, 수퍼비전 가능 •장소: Suite 15, 35 West Pde, Eastwood •전화예약: 0416 069 812

▣ 곡구/론볼 [독도볼] 무료 강습

•MY Aged Care에 등록한다. 1800 200 422로 전화를 하든지 www.myagedcare.gov.au를 방문하여 할수 있다. 한국 통역 서비스 가능 •CASS로 문의 주시면 나의 양로 서비스(My Aged Care)등록부터 서비스 연결까지 도와 드 리겠습니다.

온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건강 스포 츠를 한국인 지도자가 무료로 가르칩니다. •일시 : 매주 [일 & 금요일], 오후 3시 - 5시 •장소: Lidcombe Bowling Club (James St, Lidcombe역/ 걸어서 2분) •준비물 : 간편한 복장, 모자 및 운동화(굽없이/ 평편한 바닥) •문의 : 한인 곡구/독구회 0426-250-607

▣ 솔잎 시니어 그룹

▣ 시드니 로컬헬스디스트릭트 다문화보건서비스

•장소: West Ryde Community Centre Cnr Anthony Rd and Reserve St. West Ryde

무료 유방암검진 예약을 한인직원이 도와드립니 다. 만 40-74세의 여성은 비자, 메디케어 관계없

▣ CHSP- 가사일 지원 및 사회 활동 지원

▣ 행복회 자원 봉사자 모집 가톨릭 커뮤니티 서비스의 ( Catholic Community Services)코리안 데이센터는(Korean Day Centre-행복회) 한국 어르신모임을 월요일, 수요 일, 금요일 10시에서 2시까지 합니다. 자원 봉사자에게는 봉사자교육과 취업시에 추천 인도 되어드립니다. 쎈터링크 (Centrelink) 자원 봉사자 환영합니다! 화목한 분위기에서 보람된 일을 할 수 있는 코리 안 데이센터에 자원봉사를 원하시는 분은 0406 384 514로 문의 바랍니다.

▣ 시드니정토회 ‘정기법회’ •일시: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Suite 9, 29 Railway Pde Eastwood (하 나식품 옆 건물 2층) •문의: 0450 556 280 https://facebook.com/SydneyJungto •법륜스님 신간 <날마다 새날>, <행복>등 도서들 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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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국감 ᮹ഭᔑᨦᮥᄲᬱၷᮝಽ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한호일보 대표전화 1300 1300 88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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