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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8일 창간 (1990∼2015년 호주동아일보)

HANHO KOREAN DAILY

제 0582호

이혼율 호주인 1.9%..한인은 2.76% ‘호주는 하락세 한인은 상승세’ 한인 이혼율 50, 60대 연령층 8.7% 최고 이혼자수 40대 최다 1천명 육박 호주 한인의 이혼율(divorce rate)이 점점 상승하면서 호주 이혼율을 넘어섰 다. 호주는 이혼율이 하락세인 반면 한인 커뮤니티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호일보가 입수한 통계국(ABS) 자료 에 따 르 면 2016 년 기 준 (전 체 한 인 108,997명) 호주 한인 이혼율은 2.76% (3,012명)였다. 호주의 이혼율은 96년 2.9%였지만 2016년 1.9%로 낮아졌다.

한 인 이 혼 율 은 반 대 로 2011년 2.4% (1,928)명보다 증가했다. 또 별거(separated) 중 인 한 인 도 1.3%로 2011 년 (1.1%)보다 늘었다. 연령대별 이혼율은 50대가 8.7%(842 명)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황혼 이혼’이 라 불 리 는 60 대 8.6%(408 명 ), 70 대 7.1%(177명), 80대 5.5%(45명) 순이었 다. 40대의 이혼율은 5.7%(985명), 30대

1.9%(481명), 20대가 0.3%(69명)를 나타 냈다. 이혼자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 로 0.9%(985명)였다. 이어 50대 0.8% (842명), 30대 0.44%(481명), 60대 0.4% (408명), 70대 0.2%(177명), 20대 0.1% (69명), 80대(45명) 순이었다. 한인사회 에서 흔치 않은 10대 기혼자가 20명 (0.04%)이었는데 이혼자가 5명으로 이혼 률이 25%에 달했다. 호주의 이혼율은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인다. 1996년 2.9%에서 2012년 2.2%, 2015년 2.0%, 2016년 1.9%로 떨어졌다.

별거 비율 50대 40대 60대 70대 순 연령대별 별거 비율은 50대 3.1%(300 명), 40대 2.7%(477명), 60대 2.3%(110 명), 70대 2.2%(56명), 80대 1.5%(12명), 30대 1.3%(336명), 20대 0.4%(95명) 순 이었다. 결혼 적령기를 지난 전체 인구(20대 이 후) 중 이혼 및 별거 비율은 총 5.2%였다. 또 남편이나 부인과 사별하고 혼자 지내

는 사람(widowed)은 전체 한인 인구의 1.3%(1,393명)이었다. 이같은 결과를 살 펴보면 한인 중 이혼이나 별거, 사별로 혼 자 지내는 인구는 5,791명으로 전체 한인 인구 중 5.3%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1년 4.8%(3,858명)보다 조금 증가한 수치다. 반면 미혼자 비율(never married)도 2011 년 기 준 31.4%(25,050 명 )에 서 31.6%(34,462명)로 조금 늘었다. 전체 한 인 인구 중 거의 3분의 1이 미혼 상태다. 또 2016년 기준 한인 혼인율은 20대가 15.1%(3,584명), 30대 69.5%(17,799명), 40 대 83.7%(14,497명), 50대 84%(7,982명), 60대 82.2%(3,882명), 70대 73.6%(1,825 명), 80대는 55%(446명)였다. ▶ 10면으로 계속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투데이 한호일보 • 한호인터뷰: 스타 강사 김미경 6면 • 심층 분석: 호주 신문 독자 현황 7면 • 호주 은퇴자 해외 이주 급증 8면 • 다문화비즈니스 코넥트 행사 2면 • 캠시 음식축제, 남북관계 강연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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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다민족 사업가들은 경제 성장 원동력” 16일 ‘2018 다문화 비즈니스 코넥트 컨퍼런스 & 엑스포’ 성료 한국 중국 베트남 인도 중동계 등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민 사업가들 이 호주에서 그들의 경험과 지식, 기술, 인맥 등을 공유하며 사업 성장을 위해 함 께 노력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상상 이 상일 것이다. 이런 기대 속에서 NSW 산업부의 지원 을 받 는 ‘다 문 화 비 즈 니 스 코 넥 트 (CMRC)’가 주관한 ‘2018 다문화 비즈니 스 코넥트 컨퍼런스 및 엑스포(Multicultural Business Connect Conference & Expo 2018)’가 16일(수) 파라마타의 파크 로얄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줄리 오웬 연방의원, 멜리사 몬테이로 (Melissa Monteiro) CMRC CEO, 파라 마타 시의원들, NSW 산업부 지원의 다 문화산업자문관인 강재원 박사, 한국 중 국 베트남 인도계 사업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줄리앤 리 콜링 맨 회장과 여러 회원들, 임혜숙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 시드니지회장 등 다 수의 한인 경제인들이 참석했다. 창업 지원 방법과 성공 사례 발표 및 전략을 주제로 한 토의에서 임혜숙 옥타 지회장, 정부 관계자, 은행 사업융자 담 당자 등이 발표를 했다.

케이리더스(KAY Leaders, 회장:이 영곡)가 주최한 2018 스포츠데이(Korean Australian Young Professionals’ Sports Day) 행사가 12일 스트라스 필드파크에서 열렸다. 전문직에 종사하 는 한인 차세대들의 교류 증진과 친목 도 모를 위한 스포츠데이는 올해 5회째다. 이날 참가한 호주한인변호사협회 (KALA), 세계한인무역인협회 호주지

(좌로부터) 강재원 자문관, 줄리 오웬 연방의원, 멜리사 몬테이로CMRC CEO, 테반 크리슈나 UGO 마케팅 디렉터 그리고 자문관들.

동포기업 ‘햇 월드’ <2018 비지니스 코넥트 어워드> 수상 강재원 박사, 한인 창업관련 상담서비스 제공 중국 베트남 전통 문화 공연과 호주 젊 은이들의 K팝 무대도 열려 ‘문화가 함께 하는 행사’로 흥을 돋구었다. 환영사에서 줄리 오웬 연방의원(파라 마타 지역구)은 “다문화사회의 성공 사 례인 호주에서 서로 다른 민족이 가진 장점을 공유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 다. 이민자 사업가들은 고용 창출은 물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업을 통해 호주 를 더욱 경쟁력 있는 국가로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한 원동력(engine) 역할을 하 고 있다”고 격려했다. 강재원 박사는 “NSW 지역경제 성장 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민자 배경의 소상공인 사업체들간 지 속적인 인적교류와 협력, 공동 프로모션

한인 전문직 차세대 운동으로 하나된 ‘스포츠데이’ 회(월드옥타) 그리고 케이리더스의 차세 대 회원과 가족 약 70명은 선의의 경쟁 을 펼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축구와 농구, OX퀴즈와 피구, 닭싸움, 줄다리기와 계주 등의 경 기로 승부를 겨뤘다. 축구와 농구는

KALA가, 닭싸움은 케이리더스가, 줄다 리기는 월드옥타가 우승했다. 5명의 주자가 뛴 계주는 뒤로 달리 기, 수저로 달걀크기의 고무공 지탱하 며 달리기, 커플 달리기 등의 재미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주에서도 1등한

전개와 활성화가 요구되고 있다. 총 12 개 다민족 사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직접적 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행사 의의 를 설명했다. 오후에는 이민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한 ‘2018 다문화 비지니스 코넥트상 시 상식’이 열렸다. 수상 기준은 비즈니스 커넥트 등록업체를 중심으로 다문화 자 문관들이 최대 5업체를 추천했고 한국, 중국, 베트남, 아랍권 사업체 각각 1곳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4개 최종 후보 중 동포 업체인 햇 월드 (Hat World Australia P/L)와 중국 사 업체인 클로버 이미지(Clover Image), 아랍권 의 코샤리 코너 (Koshari Korner), 베트남의 비지니스 엔진( BusinessEngine)이 수상했다. 한편, 비지니스 코넥트는 각 이민자 담 당관을 두어 사업 및 창업 희망자에게 창 업 관련 다양하고 유익한 사업 정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인 커뮤니티에서 는 다문화산업자문관 강재원 박사가 이 역할을 맡고 있다. •문의: 강재원 박사 0412 124 846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KALA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고선수(MVP)에는 월드옥타 의 은성민(남), 케이리더스의 제니선 (Jenny Seon, 여) 선수가 선정됐다 케이리더스(info@kayleaders.com. au)는 스포츠데이, 심포지엄 및 자선칵 테일파티를 연례행사로 개최하는 시드 니 한인사회 최대 차세대 단체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불의에 맞선 저항정신 계승하자” 5.18 광주민중항쟁 38주년 기념 토론회 성료 7개 동포 단체 공동주최..열띤 토론 전개

16일 열린 5.18 광주민중항쟁 38주년 기념 공동토론회

5.18 광주 민중항쟁 38주년 기념 공동토론회가 16일(수) 노스라이 드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보 아라 오월의 진실, 불어라 평화의 바람’이란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는 시드니 촛불, 호주민주연합, 세월 호를 기억하는 시드니 행동(이하 세시동),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실 천추진위원회, 한인 교육문화센 터, 혼스비 노랑풍선, 힐스 촛불 등 이 공동 주최했다. 이 토론회는 18 일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5.18 시 드니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 식’과는 별도 행사다. 김정곤(세시동)씨가 사회를 맡은 이 공돈토론회에서 이연정씨는 ‘5 월 광주 민중항쟁 정신’의 주제 발 표에서 절대 권력에 굴하지 않고 저항한 광주시민들의 연대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발제에서 신준식 박사는 “불의에 맞선 저항 정신과 광주시민들의 공동체를 이 루어낸 대동정신을 계승하자”고 말했다. 강성형 호주민주연합 부회장은 “요즘 사회 일각에서 거론하는 화 합은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한 후 가능하다. 아직까지 잘못 을 인정하지 않는 세력들과의 연대 나 화합은 어불성설”이라고 비난 했다. 이회정 회계사는 방북 경험을 설 명하면서 “북한도 급변하고 있다. 각자 위치에서 호주 해외동포들의 분단 극복과 동질성 회복을 위한 역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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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으로 북한과 한반도를 보다’

캠시음식축제 ‘쌈밥 한상차림’ 호평

북한 전문가 김인구 편집인 2회 강연 ‘한호일보 인문학 콘서트’ 5월 22일과 28일 “북한 문제에서는 유독 보수와 진보 시 각이 뚜렷이 갈린다. 하지만 다른 입장도 공존한다는 전제 하에 다양한 시각을 인 정해야 북한을 제대로 볼 수 있다.” 5월 한호일보 인문학콘서트 ‘두 눈으로 북한과 한반도를 보다’ 주제의 강연자인 김인구 한국신문 편집인은 “이번 강연에 서 남북관계, 한반도 이슈에 대한 일방향 의 강의보다 참석자들과의 질문을 통해 다양한 생각들을 나눠보고 상생의 의미 를 찾아보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편집인은 조선일보 편집국 북한전 문기자, 조선일보 통한문제연구소 부소 장, 뉴시스통신사 북한전문기자를 역임 한 대북관계 전문가다. 그는 2000년-2004년의 남북 장관급 회

담 취재로 평양을 3회, 1998-2004년 금강 산을 10여회 방문 그리고 2004년 개성공 단 준공행사, 이산가족 상봉행사 등의 취 재 경력을 가진 이 분야의 베테랑이다. 그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은 한편의 드라마같았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 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등 그에 대한 부 정적 이미지가 거두어졌다는 면에서 특 히 북한에는 큰 이득이 되었던 만남이었 다. 하지만 핵을 만들면 안되는데 핵을 만 들어놓은 예측불가능 북한관계에서는 채 찍과 당근 전략이 같이 가야한다 “면서 “특히 인권문제나 1969년 발생한 대한항 공 납치 사건과 납북어선 피해자들의 생 존여부 등 과거사를 드러내야한다”고 강 조했다. 이번 주 갑작스럽게 안갯 속으로 빠져

한국문화원 6년 연속 한식 시연

해마다 메인이벤트로 각광받아

든 북미정상회담의 전망에 대해서는 “이미 비핵화나 개방 및 경제지원 등 큰 흐름은 시작됐다. 하지만 아직은 지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신중한 입장 을 보였다.

22일(화) 첫 강연(오후 7시부터)은 ‘한 반도에서도 냉전이 끝나는 것일까?’, 28 일(월) 두번째 강연의 주제는 ‘젊은 북한, 이번에는 바뀌는 것일까?’이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12일 열린 2018 시드니 캠시음식 축제(Campsie Food Festival)에 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이 제육볶음과 불고기, 쌈밥 한상차림 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또 2회 의 한식 시연과 시식을 준비해 시 민들에게 다양한 맛과 정보를 제공 했다. 한국문화원은 올해까지 6회 연 속 이 축제에 참가해 한식을 홍보 하고 있다. 시드니의 대형 음식축제 중 하나 로 성장한 캠시음식축제는 한국, 프랑스, 헝가리, 포르투갈, 일본, 태국, 터키 음식 등 다양한 70여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행사다. 캠시 안작몰(Anzac Mall) 중앙

무대에서 소개된 쌈밥 한상차림 특 별 이벤트가 이날의 백미였다. 한 식 시연을 준비한 정헤더씨(현 한 국문화원 한식강좌 강사)는 “쌈밥 한상차림 이벤트가 기대 이상의 반 응이라 뿌듯했다. 각자가 원하는 것을 골라 만들어 먹을 수 있고 건 강한 메뉴라서 사람들이 좋아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개회식에 참여한 스페인 요리사 미구엘 마에스트로는 “한국 음식 은 다양한 이야기가 숨어있는 여러 가지 메뉴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 는 점이 매력적이다. 쌈밥이 특히 좋았다”고 말했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라이드시 ‘인종차별 대자보’ 관련 22일 락살 시장 기자회견 갖는다 제롬 락살 라이드 시장은 지난 13일 (일) 톱라이드쇼핑센터 인근에 붙은 10 개의 인종차별 대자보와 관련, “지역사 회가 충격을 받았다. 라이드시는 호주에 서 가장 다양한 다문화 도시 중 하나이며 모든 커뮤니티 구성원을 포용하는 것에 자부심을 갖는다. 라이드시에 인종차별 주의가 설 자리는 없다”고 강조했다. 17일 락살 시장은 “이 이슈와 관련해 22일(화) 오전 11시 카운슬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인종차별 대자보에는 아시아 이민자 를 원색적으로 비방하는 근거없는 내용 이 담겼다. 또 “이 트롤리는 아시아인이 훔쳐 여기에 버렸다”는 황당한 문구가 부착된 쇼핑 트롤리도 발견됐다. 경찰은 대자보를 붙인 사람(들)을 색출하기 위 해 CCTV를 대조하고 있다. 한편, 라이드시의 피터 김 시의원은 낙 서/대자보(graffiti) 관련, 결의안을 제 출할 계획이다. 라이드시는 지난달 김 시 의원이 제출한 폴린 핸슨 상원의원의 시

민권법 개정안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 로 통과시켰다. 김 시의원은 지역사회에 서 3천명 이상이 서명한 청원서를 함께 제출해 라이드시의 강력한 반대 의견을 공표했다. ⟨라이드시장 기자회견⟩ •일시: 5월 22일(화) 오전 11시 •장소: 라이드 카운슬 회의실(City of Ryde Council Chambers) 1 Pope Street, Ryde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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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ㆍ터ㆍ뷰

스타 강사 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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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시드니에서 첫 ‘월드투어’ 런칭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 해석법’ 공유하고 싶다” 스타 강사 김미경이 29일(화) 시드니 스트라스필드에서 ‘월드투어 토크쇼’를 런칭한다. ‘다시 힘을 내는 법’이란 주제 로 진행되는 월드투어는 호주에 이어 캐 나다(3개 도시), 미국(6개 도시)으로 이 어진다. 그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약 400석 (라트비안 시어터) 티켓이 순식간에 동 이 났다. 미디어 단독후원사인 한호일보 에 지금도 티켓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강연회를 앞두고 한호일보는 ‘ 힐링과 독 설’로 유명한 김미경 강사와 서면으로 단 독 인터뷰를 했다.

Q 젊은 층부터 어르신들까지 강연회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월드투어를 기획한 배경이 무 엇인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운영하 고 있는데 해외에서 영상을 보시는 분들 이 너무 많아서 나도 깜짝 놀랐다. 댓글 마다 시드니에요, 미국이에요… 하고 말 씀을 해주시는데 늘 응원해주시고 해외 에서 제 강의 보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는 댓글을 볼 때마다 너무 고맙고 직접 만나 보고 싶었다. 사실 말도 안 통하는 해외에서 가족을 책임지며 산다는 것은 두 배 세 배 어려 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살아가는 동포 여러분을 응원하고, 제가 또 동포들 과의 만남에서 배우고, 다시 힘을 내는 법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어서 이번 월드 투어 토크쇼를 준비하게 됐다.” Q 이민생활에서 언어, 문화 격차 등 정 작 자녀와의 대화가 쉽지 않다. 자녀의 마 음을 얻는 소통을 위한 좋은 방법이 있다 면 무엇일까 조언을 부탁한다. “모든 아이들에게 가장 위험한 감정이

죄책감이다. 차라리 겉으로 화를 내는 건 괜찮은데 죄책감은 아이들의 마음 속까지 병들게 만들고 잘 못하면 스스로를 포기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많은 부모 들이 이 부분에서 실수를 한다. 아이를 바 로잡는다는 명분으로, 혹은 자신의 감정 을 여과없이 내보이며 죄책감을 자극하는 말을 하는데 아이들은 부모님이 나 때문 에 고생하고 있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다. 이민자로서의 어려움은 아이도 만만 치 않을 것이다. 집 안에서만큼은 이해받 고 풀어야 아이들은 다시 힘을 내서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다.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해 아 이들이 어쩌다 의견을 내면 일단 들어주 고, 잘한 일은 더 기뻐해주라. 그 작은 호 응과 박수들이 쌓여 아이의 자존감으로 이어진다.”

미혼엄마 돕는 사단법인 ‘그루맘’ 활동.. 큰 보람 “영어로 꿈과 인생 강의를 해보는 것, 오랜 소망”

“돈, 경험있는 50대가 꿈을 이루기 가장 좋은 나이” 아들 말에 도전 용기 가졌다 Q 많은 말들 중에 도움이 된 비판이나 독설이 있었다면? “독설까지는 아니지만 둘째 아들이 해 줬던 말이 있다. 지난 해 밀라노로 패션 연수를 갈 때 과연 이 나이에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그 때 둘 째가 “50대가 꿈을 이루기에 제일 좋은 나이다. 돈도 있고, 시간도 있고, 그동안 쌓은 수 많은 경험과 노하우 덕에 나같은 20대보다 두 배 빨리 꿈을 이룰 수 있는 데 뭐하러 망설이느냐”, 그 때 정신이 퍼 뜩 들면서 새롭게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

자녀에게 ‘죄책감’ 자극 발언 삼가해야 칭찬, 격려 쌓이면 자존감도 커져 Q 직장 동료, 중년 부부 등 관계의 문제 로 고통을 겪는 동포들이 많다. 살아오면 서 가장 어려운 관계는 무엇이었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듣고 싶다. “둘째 아들이 사춘기 때부터 5∼6년간 방황을 많이 했다. 학교 자퇴 과정에서 수 없이 싸우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다. 그러다가 이대로 아들을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에 새벽 3시마다 밥상을 차 려줬다. 부모와 마주치기 싫어 새벽 3시 까지 PC방에서 놀다가 들어온 아들에게 마치 저녁 7시같은 만찬을 차려줬다. 물 론 그런다고 아이가 당장 바뀌지는 않았 지만 아이를 다그치기 보다 “자퇴해도 괜찮다. 너는 가능성이 있다”는 식으로 자존감을 살려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했으니까. 그러면서 힘든 사건을 해석하 는 또 다른 힘을 키울 수 있었다.

그렇게 1년 가까이 하고나자 아이가 서 서히 변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뮤지션이 라는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열심히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 지금은 둘도 없는 모 자지간이 됐다.”

Q 김 강사가 정작 힘들 때나 좌절될 때 어디서 회복할 힘이나 다시 일어설 지혜를 얻을까, 궁금하다. 멘토가 있다면… “힘들 때마다 기댈 수 있는 분들이 있 어 늘 감사하다. 나이는 어리지만 늘 영 감과 위로를 주시는 스님도 있고, 디자이 너이자 NGO 대표로 남수단에서 활동 하시는 이광희 선생님, 저의 동양고전 선 생님이셨던 고미숙 선생님과 신기율 선

생님... 그리고 이제는 나의 가장 친한 친 구이자 속내를 터놓을 수 있는 직원들과 또 세 아이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다.”

Q ‘김미경식 힐링은 끝났다’라는 신문 기사에서도 보듯 논문 표절 논란으로 정점 에서의 위기를 겪었다. 무척 힘들었을 것 같다. “당시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힘든 일이 었지만, 덕분에 얻게 된 것도 많았다. 유 명 강사라는 사회적 명함과 역할에만 너 무나 익숙해져 있었는데 이 일로 인해 ‘있는 그대로의 나, 괜찮다,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내 안의 또 다른 김미경을 발견

Q 가족, 환경 문제, 외부적 요인 등으로 꿈을 접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처지 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열심히 하면 된다”는 말이 과연 설득력이 있을 까라는 생각도 든다. 이번 강연회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늘 세상의 많은 것들을 사건 중심이 아니라 해석 중심으로 보려고 한다. 평소 에 친하던 누군가와 오해로 틀어져 버리 는 사건같은 것들은 살면서 종종 일어난 다. 그럴 때 누군가는 그를 원망하거나, 아니면 내가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라고 자신을 탓한다. 그럴 때 나는 항상 나를 가장 사랑하려고 노력한다. ‘그도 나도 나쁜 사람은 아니었다. 다만 그의 역할은 여기까지였으니 인연을 곱게 잘 싸서 여 기에 두고 나는 떠나자’. 그러면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고, 또다른 인연을 향해 걸 어갈 수 있으니까. 그렇게 ‘나를 가장 사

랑하는 해석법’을 일상에서 연습하다 보 면 조금 더 담대하고 자존감있게 나를 지 켜갈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 기회 에 내가 그동안 쌓아두었던 ‘자존감 해석 법’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

Q 대북관계가 개선되면 언젠가 북한에 서도 ‘김미경 콘서트’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통일시대를 위한 한 말씀 부탁한다. 북한 여성들도 남쪽 못지 않게 교육열 이 높고 생활력 강하고, 특히나 일하는 여성들이 많다고 들었다. 그럼에도 남자 들의 가사노동 참여가 높지않은 것도 남 한이랑 비슷하고. 그렇게 육아와 사회생 활을 병행하는 북한 워킹맘들에게 제가 할 수 있는 조언과 위로가 있을 것 같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평양의 꿈꾸는 아내 들을 대상’으로 꼭 강연을 해보고 싶다. 또한 남북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강연자로서 작은 역할이 라도 하고 싶다.” Q 강연 외 도전하고 싶은 개인적인 꿈이 있다면... “작년에 미혼엄마들과 함께 하는 사단 법인 그루맘을 만들었다. 지난 4월에는 8명의 미혼엄마들이 내가 만든 비영리패 션브랜드 MK&LILY의 패션모델로 런 웨이에 서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 힘든 운명을 만났지만 아이를 낳고, 끝까지 책 임진 기특한 여자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 하지 않고, 사회적 편견없이 당당하게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내 꿈이 다. 또한 이번 월드투어 토크쇼를 계기로 영어로 하는 강의도 시작하려고 한다. 영 어로 해외의 여성들과 청년들을 만나서 꿈과 인생에 대한 강의를 해보는 것이 내 오랜 소망이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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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최다 독자 신문은? ‘시드니모닝헤럴드’ 주당 427만명 1위

심층 분석 호주 신문 독자 현황

호주 7대 일간지: SMH, 데일리 텔리그라프, 디 에이지, 헤럴드선, 디 오스트레일리안, 쿠리어메일, 파이낸셜리뷰 순

3만3천명 선데이 타즈마니안: 일요일자 6만1천명 선데이 이그재미너: 일요일자 3만7천명

⟪노던테리토리⟫

종이신문 구독자 주평균 730만명 추산 발행부수 하락세 지속, 온라인 독자 증가 한 주(7일)동안 종이 신문 또는 온라인 플랫폼(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 해 정기적으로 신문을 읽는 독자는 약 1,610만명으로 추산된다. 1년 전보다 3.2% 증가했다. 이 중 종이신문 독자 (print readership)는 약 730만명이다. 520만명이 주중 종이 신문을, 440만명은 토요일자를, 거의 400만명이 일요일자 종이신문을 읽는다. 이 통계는 10일 발 표된 로이모건 설문조사(Roy Morgan Single Source survey) 결과다. 이 설문 조사는 2018년 3월까지 12개월 동안 14 세 이상 호주인 50,014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2018년 초기까지 종이신문 독자는 예 상대로 매년 줄고 있지만 호주인의 36.5%가 종이신문을 읽는 것으로 밝혀 졌다. 디지털 중심의 미디어 환경 속에서 도 종이신문은 주요 독자층에 접근하는 데 중 요 한 광 고 수 단 (advertising medium)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으 로 예상된다.

정기 독자, 발행부수 2.5배 추산 SMH 2016년 하루 10만여부 발간 정기 독자(readership)는 발행부수와 는 차이가 있다. 대체로 종이 신문 한 부 를 가구당 평균 인구인 2∼3명이 본다는 가정에서 호주에서 독자수는 발행부수 에 2.5배로 산정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독자는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 션 방문자를 의미하며 종이 신문 독자와 합쳐 통합 플랫폼 독자(cross-media readership)가 된다. 공인부수공사(Audit Bureau of Circulations: 이하 ABC)에 따르면 호주 최 고 유력지인 시드니모닝헤럴드의 발행 부수는 2013년 주중(월∼금요일) 평균 하루 당 13만2천부를 판매했다. 토요일 자는 22만8천부로 16% 하락했다. 2016 년 2월 평균 발행부수는 10만4천부로 하 락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most widely read) 유력지는 시드니모닝헤럴 드지(SMH)로 종이 신문과 온라인 플랫 폼을 합친 통합 플랫폼 독자(crossplatform audience)가 426만9천명으로 추산됐다. 1년 전보다 0.6% 상승했다. 경쟁지인 데일리 텔리그라프(the Daily Telegraph)지의 통합 플랫폼 독자는 330만1천명으로 0.1% 증가했다.

멜번의 유력지인 페어팩스 계열사인 디 에이지(The Age)의 통합 플랫폼 독 자는 310만2천명으로 10.9% 급증한 반 면 경쟁지인 뉴스 코퍼레이션의 헤럴드 선(the Herald Sun)지는 298만2천명으 로 4.1% 하락했다. 호주의 2개 유력 전국지인 디 오스트 레일리안(The Australian)은 258만5천 명 4.7% 증가한 반면 경제전문지인 AFR(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리뷰)지 는 140만4천명으로 5.2% 하락했다.

호주 주별 신문 독자 현황 ⟪전국지⟫ 디 오스트레일리안: 주중 30만명, 토요 일자 60만8천명 AFR(파이낸셜리뷰): 주중 18만4천명, 주말판 13만7천명 더 세 터 데 이 페 이 퍼 (The Saturday Paper): 토요일자 11만명

⟪NSW⟫ 데일리 텔리그라프: 주중 55만7천명, 토요일자 53만명 시드니모닝헤럴드: 주중 43만3천명, 토요일자 63만3천명

노던테리토리 뉴스: 주중 2만3천명, 토요일자 2만3천명 선데이 테리토리안: 일요일자 1만9천명

주말 신문

호주 주요 일간 신문

선데이 텔리그라프: 일요일자 87만 8천명 더 선헤럴드: 일요일자 53만명

⟪빅토리아⟫ 헤럴드 선: 주중 80만9천명, 토요일자 76만4천명 디 에이지: 주중 44만9천명, 토요일자 61만6천명 선데이 헤럴드선: 일요일자 82만5천명 선데이 에이지: 일요일자 49만5천명

⟪퀸즐랜드⟫ 쿠리어 메일: 주중 34만5천명, 토요일 자 40만6천명 더 선데이 메일: 일요일자 61만9천명

⟪남호주⟫ 애들레이드 애드버타이저: 주중 25만 8천명, 토요일자 32만명 선데이 메일: 일요일자 37만4천명

⟪서호주⟫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 주중 33만명 위켄드 웨스트: 토요일자 45만2천명 선데이 타임즈: 일요일자 33만4천명

⟪타즈마니아⟫ 더 머큐리: 주중 4만9천명, 토요일자 6만9천명 디 이그재미너: 주중 3만8천명, 토요일 자 4만1천명 디 애드보케이트: 주중 3만명, 토요일자

주말 신문 독자는 줄었지만 AFR 주말 판은 상승했다. 가장 많이 읽히는 주말판 신문은 시드니의 선데이 텔리그라프로 종이신문 독자가 87만8천명으로 3.7% 하락했다. AFR 주말판: 13만7천명(+9.6%) 디 오스트레일리안 주말판(The Weekend Australian): 60만8천명(-4.4%) 슈와르츠 미디어(Schwarz Media)가 발간하는 토요신문인 더 세터데이 페이퍼: 11만명(0%)

지방지 뉴캐슬 헤럴드(Newcastle Herald): 7만 9천명(+5.3%) 일라와라 머큐리(Illawarra Mercury): 3만9천명(+8.3%) 론체스톤 이그재미너(Launceston Exmainer): 3만8천명(+15.2%) 골드코스트 불리틴(Gold Coast Bulletin): 5만3천명(-15.9%) 호바트 머큐리(The Hobart Mercury): 4 만9천명(-2.0%) 켄버라 타임즈(Canberra Times): 4만 7천명(-6.1%) 케언즈 포스트(Cairns Post): 4만5천명 (-15.1%) 질롱 애드버타이저(Geelong Advertiser): 4만1천명(-32.8%) 가장 많이 읽히는 지방지는 켄버라 타 임즈로 통합 플랫폼 독자가 45만2천명 이다. 가장 급성장한 지방지는 뉴캐슬 헤럴 드로 통합 플랫폼 독자가 28만9천명( +2.8%)이다.

* 종이 신문은 주 7일 독자수, 디지털은 주 7일 웹 방문자 & 앱 사용자수 포함. 통합 독자수는 종이 신문과 디지털을 합한 수치임.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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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8년 5월 18일 금요일

HANHO KOREAN DAILY

‘호주 탈출, 늦지 않았다’ 은퇴자 해외 영구 이주 급증

노라 오트의 스페인 거주 주택 전경

앨런과 로스 커스버트슨 부부

2016년 1만1600명, 10년간 32% 증가 뉴질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태국 선호 “사회보장협정 체결 등 확인해야” 호주의 주택가격과 생활비가 급증하 면서 은퇴 후 해외로 이주하는 연금수급 자들이 늘고 있다. 통계국(ABS) 자료에 따르면 55세 이 상 호주인 중 해외로 영구 이주한 사람은 2005년 7910명에서 2016년 1만1660명 으로 32% 급증했다. 은퇴자들이 선호하 는 이주 국가는 뉴질랜드, 이탈리아, 그 리스, 스페인, 태국, 캄보디아 등이다.

“호주, 더 이상 나의 고향 아냐” 71세의 노라 오트(Norah Ohrt)는 창 가에 붉은 꽃이 피는 스페인의 작은 흰색 집에서 거주한다. 퍼스에서 갤러리를 운 영했던 오트는 5년 전 호주의 재산을 정 리하고 스페인의 마르토스(Martos)로 이사했다. 그녀는 퇴직연금을 이용해 마 르토스의 방 3개, 욕실 2개짜리 주택을 6 만5000달러에 구입해 재단장했다. 스페 인에선 2만7000달러로도 구입할 주택이 있다. 호주에선 꿈도 못꾸는 가격이다. 게다가 호주에 비해 물가도 저렴하다. 3코스 한끼 식사를 $12로 사먹을 수 있 고 1년 지방세가 $175, 수도요금이 $192 다. 오트는 노인연금만으로 이런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 오트는 “만약 호주 연금수급자로서 생 활에 고전한다면 대안을 찾아볼 것을 강 력히 권한다. 구사 가능한 외국어가 있다 면 특히 그렇다”면서 “가장 힘든 점은 생 소한 곳에 적응하는 것이지만 나는 항상 모험가였다. 그래서 친구들이 생각하는 만큼 그리 두렵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 정보통신 관리자와 장애인 돌보미 였던 앨런과 로스 커스버트슨 부부는 예 상보다 15년 앞당겨 해외로 은퇴했다. 이들은 2017년 전 세계로부터 7만3000 명 이상이 은퇴비자(retirement visas) 를 신청한 태국으로 이주했다. 이 부부는 지난 3년간 산과 사찰로 둘 러싸인 치앙마이( Chiang Mai)에서 조 용한 생활을 즐겨왔다. 이 부부는 현재 1 년의 반은 태국에서 보내고 나머지 반은 유럽이나 아시아 국가에서 현지인의 집 을 봐주면서(housesitting) 여행하고 있 다. 이들은 이미 41개국을 여행했으며, 여행전문 웹사이트 프리퀀트 트레블러 (Frequent Traveller)에 여행 기록을 올 린다. 이 부부는 가끔 호주의 가족을 방문하

러 올 때면 높은 물가에 충격을 받고 태 국의 생활이 편안하고 여유있지만 죽기 전에 고향인 퀸즐랜드 번다버그로 돌아 올 계획이다. 하지만 오트는 호주로 다시 돌아올 생 각이 없다. 그녀는 “스페인에서 죽을 것 이다. 피터 앨런(Peter Allan)은 항상 ‘나 는 여전히 호주를 고향이라고 부를 것’이 라고 말했지만 나는 그럴 수 없다. 마르토 스가 나의 새 고향”이라고 말했다.

외국서 연금수령 가능 확인 필요 해외에 거주하면서 호주 연금에 접근 하는 것은 해외 거주 기간, 자산과 소득 변화 여부, 연금이 호주와 이주국 간 사 회보장협정(International Social Security Agreement)을 통해 인정되는지 여부 등 몇가지 요인에 좌우된다. 호주는 한국, 뉴질랜드, 미국, 스페인, 일본,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벨기에, 핀 란드, 독일, 인도 등 31개 국가들과 사회 보장협정을 맺고 있다. 사회보장협정은 타국 이주자들에게 국내 법규상 요건인 시민권, 최저 기여금 기록, 과거 거주 기 록 등의 장벽을 극복하게 도와줘 양국간 사회복지 혜택의 격차를 해소시켜준다. 연금수급자의 거주 지역과 각국 거주 기 간에 따라 호주와 체류국으로부터 분할 연금(split pension)을 받을 수도 있다. 해외 이주가 매력적일지라도 은퇴자들 은 연금 접근권에 대한 요건을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본의 차 부품업체 ‘야자키’ 호주서 4600만불 벌금 철퇴 맞아

2013년 해외 거주 연금수급자에 대한 대규모 개혁이 있었다. 만약 연금수급자 가 해외에 거주하다가 호주로 재이주한 다면 돌아온지 2년 안에 6주 이상 해외에 체류하면 연금지급액이 삭감될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인적서비스부는 연금 수급자가 6주 이상 해외로 이주하거나 여행할 경우, 센터링크의 온라인 웹사이 트를 통해 여행 계획을 보고하도록 요청 한다. 컴페어리턴(Compare Return)의 국제 금융 상당사인 라이언 컬리난은 “노인연 금의 경우, 모든 사람이 상이한 접근권을 가졌고 잘못하면 곤경에 빠질 수 있기 때 문에 해외로 영구 이주하기 전에 재무설 계사와 상당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해외 5년 이상 거주.. 메디케어 권리 박탈 인적서비스부에 따르면 해외에 5년 이 상 거주하는 호주 시민권자와 외국에 12 개월 이상 거주하는 영주권자는 메디케 어(Medicare) 수혜 권리가 박탈된다. 이 들은 동시에 메디케어 부담금 납부 의무 도 면제된다. 가끔 해외 의료 비용이 호주보다 저렴 하고 태국같은 은퇴자 인기 이주 국가로 의료 관광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 부 연금수급자에게 메디케어 혜택 박탈 이 걸림돌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일부 국가에선 연금수급자가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수혜 자격을 얻기 까지 상당한 부채를 져야할 수도 있다. 정부 웹사이트 스마트트레블러(Smart Traveller)는 연금수급자들이 해외로 이 주하기 전에 개인의료보험(insurance policy) 여부, 가능한 공공 의료서비스와 의료시설을 철저히 연구 비교할 것을 조 언한다. 스마트트레블러는 “호주 정부는 당신 의 해외 의료비를 지불하지 않을 것”이 라며 “적합한 보험이 없는 해외 이주자 는 발생하는 모든 의료비와 관련 비용을 개인적으로 부담할 책임이 있다”고 경고 한다.

전기배선장치 ‘가격 담합’.. 역대 최대 과징금 부과

야자키의 전기배선연결시스템(wire harness)

호주 법원이 담합(cartel) 혐의로 일본의 자동차 부품업체 야자키 (Yazaki)에 역대 최대 규모인 4600 만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17일 연방법원 합의심(Full Federal Court, 판사 5인 체제)은 야자 키가 도요타자동차에 전기배선연결 시스템(wire harness)의 공급 과정 에서 경쟁사 스미토모(Sumitomo) 와 공모해 견적을 조작한 혐의를 확 인하고 이 같은 처벌을 판결했다고 밝혔다. 이 부품은 자동차의 각종 전 기전자제어시스템을 연결하는 주요 장치이다. 호주연방소비자경쟁법에 따라 담 합 혐의가 유죄로 판정되면 회사 총 매출액의 10%를 벌금으로 물어야 한다. 야자키에 부과된 4600만 달러 는 역대 최대 담합 과징금으로 이번 사건 이전 최대 벌금은 호주 억만장 자 리처드 프랫(Richard Pratt)의 포 장 재 대 기 업 비 지 그 룹 (Visy Group)에 부과된 3600만 달러였다. 공정거래 당국이 2012년부터 야 자키의 부당거래 혐의를 추적, 제소 한 이후 지난해 1심에서 950만 달러

의 벌금이 부과됐다. 2심에서는 1심 판사가 일본에서 내려진 일부 결정 사항에 판결 비중을 둔 것은 잘못됐 다며 처벌 수위를 높였다. 판사들은 “(도요타자동차가) 국제 지역별로 진행한 공정경쟁 입찰에 야자키와 스미토모가 공모해 입찰 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한 혐의를 인 정한다”며 “야자키를 비롯해 다른 업체들의 유사 행위 및 공정소비자 경쟁법 위반을 막기 위해 상당한 (sizeable) 규모의 과징금을 책정했 다”고 설명했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의 로드 심슨 위원장은 "담합은 소비자 와 경쟁사를 기만할 뿐만 아니라 건 전한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불법행 위”라며 “법원의 판결은 다국적 기 업들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막을 예 방책”이라고 환영했다. 올 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의 조사에 따르면 호주 외 OECD 국 가의 평균 담합 과징금은 호주의 10 배가 넘는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해적판 스트리밍’ 서비스로 SBS 월드컵 중계권 수천 달러 피해 예상 “저작권 소송, 콘텐츠 차단 등 적극 대응” 경고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6월 14일) 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해적 판 스트리밍 서비스가 월드컵 독점방 송권을 획득한 방송사에 수천만 달러 의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 기되고 있다. 애플 TV, 구글 크롬캐스트 등과 같 은 미디어 스트리밍 장치를 모방한 불 법기기 온·오프라인 판매가 최근 몇 달 새 급증했다. 주로 24개월 약정으 로 200∼300달러 선에서 판매되고 있 는 이 불법 기기는 대부분 해외 무료 방송 채널을 불법으로 복제해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청취할 수 있게 한다. 호주 한인들이 많이 시청하는 IPTV 도 대부분 이 부류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카타르의 ‘비인 스포 츠’(beIN Sports) 위성방송은 중동에 서 유일하게 월드컵 독점중계권을 가 지고 있다. 이 위성방송사와 아무 관 계 없는 불법유통사업자들이 영상을 역외로 유출해 아랍어 방송 청취를 희 망하는 소비자들에게 유료로 판매하 는 것이다. 월 드 미 디 어 인 터 내 셔 널 (World Media International)의 토니 이사

크 대표는 “불법 복제 미디어 스트리 밍 기기가 규제 없이 오랜 기간 시장 에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구매자들의 주 의를 당부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월드컵 전부터 확 산하기 시작한 해적판 미디어 서비스 에 대한 당국의 대처 무능력에 실망감 을 드러내며 "해외 채널은 연간 1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산업이다. 주류 시장은 훨씬 크다. 불법 스트리밍 서 비스가 갈수록 방대해지고 품질 향상 에 요금까지 저렴해지고 있다”며 우 려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과 2022년 카타 르월드컵에 4천만불의 방송독점권 계 약을 맺은 호주의 SBS 방송은 옵터스 (Optus)와의 서브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모든 경기를 중계할 계획이다. SBS 대변인은 “본사 방송권리에 상충하는 모든 불법 행위에 강력히 대 응하겠다”고 밝혔다. 옵터스도 “국제 스포츠연맹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온 라인 콘텐츠 불법 유통 및 다운로드, 저작권 침해 등에 대비해 다양한 전략 을 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종합

HANHO KOREAN DAILY

2018년 5월 18일 금요일

RBA “최저 임금 올려도 일자리 줄지 않는다” 소매업계 인상률 물가상승률보다 낮아

호주 최저임금 인상

최저 임금을 인상해도 일자리가 줄어 들거나 근로시간 단축에 영향을 주지 않 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공 정 근 로 청 (Fair Work Commission: 이하 FAC) 청문회에서 공개된 RBA(호주중앙은행)의 연구결과에 따르 면 최저 임금 인상이 근무시간이나 환경 에 영향을 준다는 어떠한 증거가 없는 것 으로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1998년부터 2008년까지 10년간 3200개의 일자리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로 임금 인상률이 큰 폭으로 증 가한 직업은 인상률이 낮은 직업보다 근 무시간이 더 길었다. RBA의 제임스 비숍 연구원은 “임금 인상이 일자리와 근로시간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어떤 결과도 없었다”며 “임금 인상이 실제로 이뤄지면 오히려 실업률 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노동당은 올해 최저 임금 인상률을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1.9% 이 상을 요구했고, 호주노총(ACTU)는 주 당 $50 이상의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캠 페인을 벌이고 있다. 반면 고용주 측인 130만 명을 고용하 고 있는 전국 소매업 조직인 호주소매업 협회(National Retail Association)는 임금동결을 요구하고 있으며, 호주산업 그룹(Australian Industry Group: Ai Group)은 1.8%를 주장하고 있다. 1-3월 호주의 급여인상률은 0.5%에 그쳤다.

직장 내 임금문제에 대한 고용주와 직 원들의 인식이 크게 다른 것으로 확인 됐다.

다국적 인력 알선업체인 헤이즈 (Hays)가 발표한 ‘헤이즈 급여 가이드 (Hays Salary Guide)’에 따르면 세계 3000개 이상의 직장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고용주의 2/3만이 내년 3% 미만의 임금인상을 고려하고 있으며 10%는 아예 임금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18%는 3∼6%의 임금인상 계 획을 밝혔다. 반면 230만 명의 직원들의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직장인의 17%는 6%, 19% 는 3∼6%, 39%는 3% 미만의 임금인상 을 기대했으며, 1/4은 임금인상에 대해

기대가 전혀 없었다. 또 이 보고서에선 전체 응답자 중 2/3 인 67%가 임금인상이 직업 안정의 최우 선 조건이며, 만약 임금인상이 없으면 이 직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즈의 호주, 뉴질랜드 담당인 닉 델 리지애니스 이사는 “기술 부족과 사업확 충에 따라 직원 채용이 급격히 늘어났음 에도 불구하고 임금 인상은 여전히 억제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수년간 낮 은 임금 인상은 올해 숙련직의 최우선 과 제가 됐다”며 “고용주가 임금인상을 하 지 않으면 이들은 바로 이직할 준비가 되

법인세 2억불 불과 6억불 부과, 호주에너지규제국 조사 착수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고용주, 직원들 임금인상 ‘동상이몽’ “계획 없어” vs “안 오르면 이직”

“소비자에게 ‘4억불 전기가스료 바가지’ 의혹”

어 있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어 “설문 응답 기업 중 이직률은 32%였 으며 향후 12개원 안에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는 직원이 48%였다. 이들의 이직 동기의 대부분은 경쟁력 없는 급 여”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선 지난 12개월 동안 임금인상을 요구한 직장인 중 18%는 임 금인상에 성공했고 16%는 요청이 거절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기간 직원 이직률도 1/3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전력망과 가스관을 소유한 기업 들이 법인세를 충당하기 위해 소비 자들에게 연간 4억 달러의 요금을 과다 부과했다는 의혹에 대해 에너 지규제당국이 조사에 착수한다. 전력공급회사들의 전력망 비용은 지난 10년간 가계 전기요금 상승의 최대 단일 요인이었다. 이에는 전기 송배전에 사용되는 전봇대와 전선 의 비용도 포함한다. 전력망과 가스관 기업들이 법인 세 부채를 충당하기 위해 소비자들 에게 비용을 전가한 금액은 연간 약 6억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이들의 실제 법인세는 연간 약 2억 달러에 불과해 소비자들에게 3배 높은 비용 이 부과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연방 정부는 호주에너지규제국 (AER)에 ‘바가지 요금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를 의뢰했다.

조시 프라이덴버그 연방 에너지 부 장관은 “소비자들이 발생하지도 않은 기업 법인세 부채를 부담했다 는 것은 전적으로 수용불가능”이라 고 밝혔다. 이번 의혹은 에너지 공급 기업들 이 제출한 2016년까지 4년간 세금 신고서를 국세청(ATO)이 분석하면 서 기업이 소비자에게 부과하도록 허 용 된 세 금 특 별 공 제 (tax allowances)와 기업들이 실제 납부한 법인세 금액 간 격차가 드러나면서 제기됐다. 세금특별공제는 전력망과 가스관 기업들이 납부할 세금 전망치에 일 부 기반해서 호주에너지규제국이 결정한다. 호주에너지규제국은 이 번 의혹 조사 결과의 최종 보고서를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자문 대상 주요 주제는 차 구입, 외식, 여행계획 호주 소비자들 ‘주변 추천’ 중요시 14세 이상 호주 소비자들의 91%가 물 건을 구입할 때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자문을 받으며 상품이나 서비스 중 자동 차 구매가 가장 큰 자문 거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7년 약 5만명을 대상으로 한 로이 모간 설문에 따르면 65%가 자동차 구매 와 관련해 주변의 자문을 받았다. 그 다 음 은 식 당 에 서 외 식 (eating out at restaurants) 62%, 휴가/여행 계획 59% 순이었다. 자문을 받은 비율이 50% 미만은 휴대 폰 구매(47%), 가전제품 구매(43%), 인 터넷 서비스 제공 회사 선택(40%), 융자 /투자(39%), 집 보수/증개축(39%), 건강 /영양 관련(37%)였다. 대체로 호주 소비자들은 신뢰받는 자 문가(trusted advisers)라기 보다는 정 보를 받는(information seekers) 비율 이 높았다. 한 예로 자문을 구하는 최대 항목인 자동차 구입 시 52%가 자문을 받 았고 27%는 자문을 제공했다. 성별로는

사흘 만에 로또 두 번 당첨

시드니 40대 남성 250만불 벌어 구매 관련 가족/친구로부터 자문을 받는 톱 10

남성보다 여성이 자문을 받는데 보다 개 방적이었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온라인 멀티미디 어 시대에도 불구하고 상품이나 서비스

를 구매할 때 소비자들이 주변의 입소문 또는 구두 추천/평가(Word of Mouth) 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을 마케팅 관련 자들도 이해한다. 주변의 구두 추천은 커

뮤니케이션의 중요한 형태로서 기능을 한다”고 설명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누나 클릭’ 아동 카시트 최고 등급 판정 22개 안전 충돌실험, 5개 제품 4스타 이상 획득 자동차의 아동보호 좌석(children carseats)에 대한 충돌 실험에서 22개 제 품 중 5개 제품이 4스타 이상의 등급을 받았다. 최고 등급(5스타)은 1개 였다. NSW 자동차 충돌 실험실(Crashlab) 에서 시속 60km로 정면 충돌테스트를 했다. 5층 건물에서 떨어질 때와 같은 정 도의 충격 에너지가 적용됐다. 테스트 결과, 아이의 얼굴이 후방을 향 하도록 설치하는 카시트 ‘누나 클릭 (Nuna Klik)’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이 카시트는 시속 32km부터 56km사이 속 도에서 정면, 측면 및 경사 충돌 시험에 서 최대 보호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4 스타 평가를 받은 제품은 세이프-앤

후방을 향하는 어린이 카시트가 전방 카시트보다 더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 운 드 (Safe-N-Sound Kid Guar Pro), 세이프티 퍼스트 서밋(Safety 1st

Summit AP Isofix), 인프라-시큐어 럭 시 투(Infa-Secure Luxi II), 베이비러

브 토러스(Babylove Taurus 2), 인프라 -시큐어 버서타일(Infa-Secure Versatile) 이다. NRMA의 도로안전 전문가 디미트라 블라호미트로스는 “시장에 있는 아동보 호 카시트는 호주의 기준에 부합하지만 안전 등급을 정하는 이유는 제조업체가 최고 수준까지 안전도를 높이도록 장려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돌 시험결과, 보호를 거의 못하는 1스타 평가를 받은 카시트는 다음과 같다: •Maxi-Cosi Citi •Infa-Secure Kompressor 4 Treo •Babylove Cosmic II •Infa-Secure Grandeur Treo •Maxi-Cosi Luna •Infa-Secure Luxi II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시드니 남성이 한 주에 두 번이나 로또에 당첨돼 거의 250만 달러를 받았다. NSW 로터리에 따르면 시드니 동 부 본다이에 사는 40대 남성은 지난 토요일(12일) 2천 달러 복권에서 1 등 당첨자(division one winners) 14명 중 한 명으로 $1,428,571을 받 았다. 이 남성은 이어 월요일(14일) 로 터 리 (Monday’s draw)에 서

$1,020,487의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 으로 불과 사흘동안 $2,478,321을 벌었다. 억세게 운 좋은 이 당첨자는 전화 를 건 로터리 직원에게 “너무 좋고 흥미롭다. 한 주 두 번 당첨돼 믿기 어려울 정도”라고 기뻐했다. 이미 새 차를 한 대 뽑은 이 남성은 곧 미국 하와이로 휴가를 떠난다. 나 머지 당첨금을 부동산에 투자할 계 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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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8년 5월 18일 금요일

HANHO KOREAN DAILY

라이드 & 캔터베리뱅스타운 ‘중밀도주택 개발법’ 시행 대상 제외 주정부, 라이드시 신규 주택개발 제안 심의 중단 “도미넬로 재선 목적의 정치적 결정” 비난도

NSW 주정부가 시드니의 사회기빈시 설 과부하를 이유로 라이드(Ryde) 지역 의 신규 주택개발 제안 심의를 잠정 중단 하기로 결정했다. 주정부는 또한 주택소유자들에게 저 층의 중밀도 주택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최근 발표한 중밀도주택개발법 (medium density housing code)의 시 행 대상에서 라이드와 캔터베리뱅스타 운을 제외하기로 했다. 앤소니 로버츠 NSW 도시계획부 장관 은 “이는 특정 지역의 사회기반시설 공 급을 따라잡을 수 있게 하고 주정부와 카 운슬에게 한숨 돌릴 여유를 줄 것”이라 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정부 의뢰로 광역시드 니위원회(GSC)가 제시한 개발이 사회기 반시설을 압박하는 지역에 대한 조언이 나온 뒤에 이뤄졌다. 그간 주정부 주택개발 정책에 대한 정

한인 이혼율 급증 이유는?

치적인 반발도 있었다. 노동당의 제롬 락 살 라이드 시장은 중밀도 주택 정책에 반 대하는 캠페인을 전개해왔으며 자유당 의 빅토 도미넬로 주의원(라이드)은 개 발 동결을 주장해왔다. 라이드시를 제외 한 것과 관련, NSW의 자유-국민 연립 여당이 여론 악화를 방지하면서 도미넬 로 주의원의 지역구 수성을 돕기 위한 정 치적인 결정이란 비난도 제기되고 있다. 라이드에 대한 신규 개발 중단 조치는 이미 제출된 개발 제안에는 영향을 미치 지 않는다. 또한 라이드카운슬과 과거 뱅 스타운카운슬은 비교적 대규모 부지에 중밀도 주택 개발을 허락했기 때문에 새 로운 중밀도주택개발법에 큰 영향을 받 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밀도주택개발법 시행 연기로 해당 카운슬 지역은 지방 환경 게획의 적용을 받게 된다.

어린이들 수영 축구 자전거 농구 순 호주인들이 가장 즐기는 유산소운동 은 ‘걷기’로 밝혀졌다. 시장조사기관 로이 모건(Roy Morgan)이 지난해 12월, 6∼13세 및 14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국민스포츠참여 도’(National Sports Participation) 조 사 결과, 성인의 47.9%가 규칙적으로 산 책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나 4년 전 대비 2.6%포인트(약 80만 명) 상승했다. 걷기 다음으로 인기 있는 운동은 수영 (14%), 헬스 및 근력운동, 자전거, 조깅

순이었다. 최고 인기 단체 스포츠는 축구 (soccer)로 전체의 7.8%가 축구를 즐기

응급환자, 4시간 구급차 기다리다 숨져 응급전화인 ‘트리플 제로(000)’에 전화를 한 남성이 4시간 동안 구급차 를 기다리다 결국 숨진 안타까운 사고 가 시드니에서 발생했다. 워털루에 거주하던 78세의 피터 버

나드 우드크로프트는 심장 통증으로 응급전화를 걸었지만 구급차가 도착 하는 데는 무려 4시간이 걸렸고 끝내 사망했다. 테레사 오설리반 NSW 검시관은

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들(6세-13세)이 가장 좋아하는

“응급 서비스의 대응이 적절하지 못 했다”고 사망원인을 밝혔다. 사망 당 일 우드크로프트의 전화는 긴급 사안 으로 처리되지 않아 서비스가 늦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오설리반 검시관은 텔스트라의 트리플 제로 담당자가 경 찰에게 중요한 정보를 주지 못했고 경 찰의 대응도 적절하지 않았다고 지적

“일자리 없는 중년 남성.. 가정불화 심화 원인”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호주 최고 인기 유산소운동은 ‘걷기’ 성인 48% ‘규칙적인 산책’ 즐겨

“중독, 돈, 소통 문제 → 부부 갈등 악화”

스포츠는 수영(47.7%)과 축구(45.7%)였 다 . 그 뒤 로 자 전 거 (37.4%), 농 구 (33.0%), 육상(31.7%), 댄스(29.2%), 크 리켓(23.5%), 넷볼(21.6%), 체조(20.7%) 등의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스포츠 활동 참여도는 성인보다 아이 들이 훨씬 높았다. 아이들이 성인보다 수 영 활동에 참여할 가능성은 5배, 자전거 는 6배, 축구의 경우 15배가 넘었다. 한편 걷기와 조깅, 요가, 필라테스, 낚 시, 골프, 마라톤, 당구 등 일부 스포츠 참여도는 성인그룹에서만 나타났고 성 인보다 아이들이 주로 즐기는 스포츠는 티볼(t-ball)과 스케이트보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1면에 이어서> 에덴회복상담센터의 라인아 상담 사는 한인 이혼의 주요 원인에 대해 도박, 알코올 등 중독문제와 호주 정착의 어려움, 재정난으로 인한 부 부 갈등을 꼽았다. 라 상담사는 “한인 커뮤니티는 의 외로 중독(도박, 알코올) 사례가 많 다. 영어 소통의 어려움 때문에 특 히 4~50대의 중년 남성의 경우 일자 리를 잘 찾지 못해 경제적으로 힘들 어하면서 가정불화의 원인이 되기 도 한다. 또 맞벌이 부부들 중 자녀 들과의 소통 문제가 부부간의 문제 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혼해도 쉽게 잘 만 나고 지내는 서양문화와는 달리 한 인의 경우, 이혼하면 연락이 단절된 다. 여자들은 경제적인 문제까지 더

해져 심각한 고통에 처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엠마오신학대학 상담학과의 김병 근 카운셀러도 “이혼 후 가장 큰 문 제는 자녀들이 상처를 받는 점이다. 이 상처는 일생을 두고도 회복하기 가 어렵다”며 “가정은 모든 사회조 직의 핵심이다. 한인들이 건강한 가 정을 세우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 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한국도 이혼율은 전년 대비 1.2%(2017년 기준) 감소했다. 연령 별 이혼율(해당 연령 인구 1천 명당 이혼건수)은 남자는 40대 후반이 8.6건, 여자는 40대 초반이 8.9건으 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평균 이혼 연령은 남자 47.6세, 여자 44.0세로 조사됐다.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했다. 기록에 따르면 심장병 환자인 우드 크로프트는 11회 응급전화를 걸었으며 이중 6번은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다. 검찰은 전국 응급서비스 실무회의 에서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더라도 우드크로프트의 생사는 불분명했겠 지만 전화 오디오 녹음 등 응급환자

정보를 공유하는 국가 비상 시스템을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편, 텔스트라는 매일 걸려오는 트 리플 제로 전화 2만 5천여 건 중 25% 는 실수나 장난전화라고 밝혔다.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NSW 앰블런스 구급차


종합

HANHO KOREAN DAILY

2018년 5월 18일 금요일 WEEKLY

주간 인기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환자 의료정보 공유

연방정부가 ‘나의 건강기록(My Health Record)’이 제 3자에 제공되 는 것을 원하지 않는 호주인들은 7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국가의 전자 건강기록 계획 참가 거부(to opt-out of the national scheme)’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호주 디지털 보건기관(Australian Digital Health Agency)은 “주어진 3개월 동안 전자 건강기록 계획에 참 가한 모든 호주인들의 병력 및 진료기 록이 전산화된다. 의사는 온라인을 통

해 환자의 의료정보를 공유할 수 있 다”고 밝혔다. 따라서 개인이 스스로 전자 건강기 록 계획 참가를 거부하지 않는 한, 공 중 보건 및 연구 목적을 위해 2020년 부터 개인 의료 정보가 제 3자에게 제 공된다. 참가 거부 신청자들은 개인정보를 ' 제한된 액세스'로 선택하거나 내 건강 기록에서 “데이터를 제거해’ 제 3자와 공유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딸 가족 5명, 아내 총격 살인 후 자살 추정 지난 11일(금) 아침 5시15분경 경찰 에 신고된 서호주 마가렛리버(Margaret River) 인근 농장의 일가족 7명 의 총격 살인 사건은 농장 주인인 피 터 마일즈(61)가 아내와 딸, 손주들 4 명을 총기로 쏘아 살해한 뒤 본인도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할아버지인 피터 마일즈가 왜 일가족 모두를 총으로 쏘아 죽인 뒤 자살을 했는지 이유를 파악을 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이들의 아버지인 아론 콕만 (Aaron Cockman)이 경찰로부터 들 은 설명에 따르면 전 장인인 피터 마 일즈는 11일 새벽 농장 창고(shed)를 개조한 집에 잠이 든 딸 카트리나(35), 손주들 4명(2남2녀), 아내 신다(58) 순 으로 총격을 가한 뒤 경찰(000)에 신 고 전화를 한 후 스스로 총으로 목숨

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총기 면허 소지자인 피터 마일즈 소유 의 총기들이 발견됐다. 외부인의 범행 을 의심할만한 증거가 없는 것으로 보 인다.

숨진 손주들은 큰 딸 타이에(Taye, 13), 큰 아들 라일란(Rylan, 12), 둘째 딸 아이어(Ayre, 10), 둘째 아들 케이 든(Kayden, 8)이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Wollongong)으로, 멜번 거주자들은 깁스랜드(Gippsland)와 질롱(Geelong)으로 많이 이주했다. 2017년 시드니를 떠난 주민들이 가 장 선호하는 목적지는 북부의 뉴캐슬 과 레이크맥쿼리(Lake Macquarie) 지역로 5,502명이 이주했다. 이어 일

라와라(Illawarra), ACT, 골드코스 트, NSW 중북부 연안 순이었다. 멜번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 은 동 부 의 라 트 로 브 -깁 스 랜 드 로 7,200명이 이주했다. 이어 질롱, 흄 (Hume), 벤디고(Bendigo), 발라라트 (Ballarat) 순이었다. 코어로직의 카메론 쿠셔 연구 책임 자는 “대도시를 떠나는 일반적인 이 유는 구입가능한 주택 가격이나 바다 나 숲과 같은 자연환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브리즈번 주민들은 골드코스트나 선샤인코스트로 가장 많이 떠났다. 퍼 스 주민들은 번버리(Bunbury)를 가 장 선호했으며, 캔버라 주민들은 가까 운 NSW의 소도시나 멜번과 시드니 로 떠났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교내 성교육 거부, 부모 재량권 확대해야” 존 하워드 전 총리가 공·사립학교의 성교육이나 성별 관련 학습에서 학부 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학생을 의무 적으로 참여시키는 학교에 대해서는 모든 정부 지원금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성결혼 합법화에 강력 반대하는 입장인 하워드 총리는 정부에 제출한

제안서에서 “동성결혼 반대자들은 학 교에서의 급진적인 성교육이 트랜스젠 더(성전환자)나 동성애 성교육 확산으 로 이어질 것을 우려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연방 예산을 지원받는 ‘왕따 방지 프로그램(Safe School)’에도 문제 를 제기했다. 이 프로그램의 주목적은 동성애 및 양성애자, 성전환자 학생들

이 학교 안팎에서 왕따가 되지 않도록 돕는 것이다. 하워드 전 총리는 “부모의 학교교육 과정에 대한 참여는 자녀에 대한 ‘진정 한 우려’다. 종교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움직임을 오히려 의회가 어렵게 만들 고 있다”고 강조했다.

증액하고 TAFE 학생 등록비 폐지, TAFE 현대화 1억 달러 지원을 발표 했다. 향후 12년 동안 대학 정원을 약

20만명 증원할 계획을 밝혔지만 관련 예산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주정부는 현행 교육제도의 문제 해결 을 위해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교과과 정을 전체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담당 교사들 에게 읽고쓰기와 수리에 더 많은 시간 을 할애하는데 초점을 맞추며 운전자 안전과 온라인 보안 같은 비공식 과목 들을 주요 학습 영역으로 통합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학습기술의 최신화를 고려하고 호주인의 창의성과 혁신성

말콤 턴불 총리(시드니공항, AAP 사진)

테러방지를 강화하는 신규 법령에 따라 호주연방경찰(이하 AFP)이 국 내 공항에서도 시민들에게 신분증

(ID)을 요구하는 권한을 갖게 된다. 이와 관련, 시민단체에서 반발이 예 상된다. 연방 정부는 2억9400만 달러의 공 항 치안 강화 예산을 발표했다. 이에 는 190명 테러대응 경찰관 및 50명 기 술적 지원자 증원, 공항에 첨단 엑스레이 투시기와 신체 스캐닝 기계 (body scanning machines) 도입, 국 제 송수신 우편 검색 테크놀로지 개선 등이 포함됐다. 지방 공항 검색 강화

에는 5천만 달러가 지원되는데 NSW 의 아미데일(Armidale), 남호주의 포 트 링컨(Port Lincoln), 서호주의 멍 키 미아(Monkey Mia) 지방 공항 등 이 포함된다. 호주 정부는 지난해 약 4백명이 탑 승하는 에티하드항공의 에어버스 A380 항공기를 폭파하려는 폭발물 반입 음모가 적발되면서 호주의 국내 외 공항 검색 강화를 결정했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라이드시 ‘인종차별 대자보’ 10개 철거 시드니의 대표적인 다문화 지역 중 하나인 라이드(Ryde)시에 인종차별 포스터가 붙어 파문이 일고 있다. 신고를 받은 라이드시는 13(일)일 톱라이드시티 쇼핑센터와 버스 정거 장 등 인근에서 10개의 포스터를 철거 했다. 손으로 글씨를 쓴 포스터에는 “아시안 금지”, “아시안은 호주의 얼 굴이 아니다”, “우리는 영어로 말한 다”라는 제목으로 ‘호주인의 일자리 를 뺏는 457비자 중지’, ‘아시안에 대 한 공공주택 지원금지’, ‘호주는 아시 아가 아니다’라는 인종차별성 주장이 담겼다.

또 포스터 뿐만이 아닌 인근 주택가 에서도 ‘이 트롤리는 아시안이 훔쳐 여기 버렸다’는 악의적으로 아시아계 를 비방하는 쇼핑트롤리가 발견됐다. 제롬 락살 라이드 시장(노동당)은 “더 이상의 인종차별 포스터는 없다” 며 “라이드시는 호주에서 가장 다문 화 지역이며 우리는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CCTV 확인을 통 해 누구의 소행인지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지방후원 이민자 ‘의무 체류’ 추진 연방정부가 지방 기술 비자 이민자들 이 영주권을 취득한 뒤에도 지방에 의 무 체류하도록 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호주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내무부는 지방 이민자들이 시드니 나 멜번 같은 대도시로 이주할 수 없도 록 지방에 거주하기 위한 새로운 비자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2017년 19만 명 순유입 이민자 중 지방 정착자는

7천명에 불과했다. 호주는 지방후원기술비자(Skilled Regional visa, 887)와 지방후원이민 제(187) 등 지방근무 희망 이민자들에 게 제공하는 다수의 비자가 있다. 이 런 비자들은 신청자에게 몇 년간 호주 에서 일할 것을 요구하면서 영주권 취 득 통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영주권 취득 후 지방에 계속 체류해야 할 의무

는 없다. 앨런 터지 연방 다문화부 장관은 15 일 “많은 이민자들이 지방에 거주하며 일하기 위해 영주권 후원을 받지만 영 주권을 취득한 뒤 지방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면서 정부안이 지방의 인력 부 족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NSW 교과과정 30년만에 전면 개혁

NSW 학교의 교육과정이 30년 만 에 전면 개혁에 들어간다.

야당이 말콤 턴불 정부가 8일 발표 한 개인소득세 감축안보다 거의 두 배 가량으로 감세 혜택을 주겠다는 제안 을 했다. 정부안보다 큰 소득세 인하, 보건 및 교육 예산 증액, 5개 지역구 보궐선거 기간 동안 예산안 평가 등이 대응책의 골자다. 쇼튼 야당대표는 4년 동안 거의 60 억 달러 예산으로 호주근로자세금환 급(Working Australians Tax Refund) 제도를 신설해 1천만명에게 더 많은 감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 표했다. 4백만명에게는 감세 혜택이 연간 $928로 정부의 감세폭보다 $400 이 많다. 또 응급실 및 수술 대기 기간 단축 을 위해 공립병원 예산을 28억 달러

연방경찰, 공항에서 ‘신분증 요구’ 권한 갖는다

싼 집, 자연환경 찾아 대도시 탈출 늘어

시드니와 멜번의 거주자들은 비교 적 주택가격이 낮고 자연환경이 좋은 주변 도시로 대거 이주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코어로직이 통계국(ABS) 자료를 근거로 분석한 결과, 시드니 거주자들 은 뉴 캐 슬 (Newcastle)과 울 릉 공

“정부보다 2배의 소득세 감세 혜택 줄 것”

에 역점을 두며 일반적인 역량(general capabilities) 교육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 보고서 공개 후 상당한 논란의 대 상인 교과과정의 새로운 기술과 교수 법의 역할에 대해서도 심의할 예정이 다. 여기엔 표준화된 학력고사(NAPLAN)의 타당성 여부, 교사 1명이 한 학급에서 30명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전통적인 교수법 재고 등이 포함된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콜스익스프레스 휘발유 가격 가장 비싸 콜스익스프레스(Coles Express) 주유소가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 장 비싼 주유소라고 호주경쟁소비자 위원회(ACCC) 보고서가 지적했다. ACCC가 5대 도시의 휘발유 가격을 분석한 연례 보고서(petrol report)는 호주 5개 대도시에서 영업하는 주유 소 간 판매 가격이 리터당 10센트 차 이 난다고 밝혔다. 대형 소매업체인 콜스익스프레스, 브리티시페드롤리엄(BP), 칼텍스가 평균 가격이 가장 높았으며, 세븐일레

븐, 유나이티드(United) 스피드웨이 (Speedway) 메트로(Metro) 같은 독 립 체인점들이 가장 저렴했다.

콜스익스프레스 주유소는 울워스 주유소 보다 리터당 4센트, 가장 저렴 한 독립 체인점 주유소 보다 리터당 9 센트 더 높은 가격을 부과했다. 로드 심스 ACCC 위원장은 “대형 소매업체들의 평균 가격이 가장 높았 으며 독립 체인점들은 5개 도시에서 최저 가격대였다. 울워스는 대부분의 도시에서 평균 이하 가격이었다”고 밝혔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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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8년 5월 18일 금요일

HANHO KOREAN DAILY

시론

사설

큰 한국어 간판, 작은 영어 표기는 곤란

유학생 성폭행 가해자 엄벌해야

고직순 편집인

시드니의 한인 밀집 지역 중 하나인 스트 라스필드 카운슬이 외국어 간판 규제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관련 카운슬은 6월 중순 까지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 을 예정이라고 한다. 통과된 건의안의 골자는 “모든 간판은 영 어로 표시되어야 하며 다른 언어로 번역 표 기되는 경우, 영어 표기 크기의 30%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간판 표기에서 일 종의 영어 우선 정책(English first policy) 을 선언한 셈이다. 어떤 근거로 30%가 채택됐는지 모르지

만 필자는 공평성과 간판의 목적인 알림 측 면에서 ‘영어 vs 외국어’ 비율에서 동등 비 율(1;1)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다. 스트라스필드 상가에서 외국어 간판 규 제안의 주대상은 사실상 한국어와 중국어다. 부분적으로 인도어가 포함될 수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일부 외국어 간판 (특히 한국어 업소들) 중 영어와 한국어 표 기 크기가 3:7 정도인 것들이다. ABC방송 의 관련 기사에서도 스트라스필드의 한 한 인 업소의 간판을 대표적인 사례로 보도했 다. 이 간판의 경우 영어 표기가 한국어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커뮤니티 언어는 사업의 문화적 다양성 과 상품의 진정성(authenticity)을 전달하 는 역할을 한다. 커뮤니티 언어로 쓴 간판은 다수를 차지하는 고객의 언어 사용자들과 효율적 소통으로 사용된다. 이런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간과하지 말 아야 할 것은 호주는 분명한 영어권 국가라 는 점이다. 호주에서 법으로 영어를 공식 언 어(official language)로 지정하지 않았지 만 영어는 국가적(national), 주요(main), 공통의(common) 언어다. 영어 간판 의무화 및 외국어 표기 제한은 영어를 사실상 공식 언어로 지정하는 것과 같은 의미다. 이는 적극적인 다문화주의 정 책이 아닌 다문화적 관용(multicultural tolerance)의 태도를 암시한다. 다문화정 책에서도 변화가 요구되는 셈이다.

호주의 다문화 정책에는 놀랍게도 언어 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다. 영어 외 다른 언 어를 공식 보호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커뮤 니티 언어 유지와 교육을 지원한다. NSW 의 다문화법규는 “개인과 지역사회는 자유 롭게 각자 언어, 종교 및 인종적 전통을 숙 달, 연습, 유지한다”는 원칙을 규정한다. 또 모든 기관은 NSW 인구에서 언어 및 문화 적 자산을 소중한 자원으로서 반드시 인정 해야 한다. 주의 발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 자원을 홍보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된다. 2016 호주 인구조사에 따르면 호주에서 300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 중이다. 시드니 는 거주자의 35.8%가 집에서 영어 외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 스트라스필드 가정의 68.5%가 영어 외 58개 다른 언어를 사용한 다. 그만큼 비영어권의 비중이 커졌다. 최다 소수민족 언어는 중국어(만다린과 캔 토니즈), 한국어, 타밀(인도어), 아랍어 순이

만약 우리가 자주 방문하는 상가의 간판 들이 아랍어나 인도어로 크게 표기된 반면 영어로 작게 써 있다고 가정할 경우, 불편함 은 물론 불쾌함마저 느낄 수 있다. 간판 표 기도 ‘역지사지’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가능하면 영어와 한국어의 크기가 동등 하게, 이게 불가능할 경우 6:4 정도가 될 수 있도록 카운슬을 설득할 필요가 있을 것이 다. 해당 카운슬 주민들과 상인들이 나서야 할 일이다.

호주 유학생의 5%가 성폭행 피해를 당하는 것으로 드러나 ‘공부하기에 안전한 호주’의 평판이 훼손되고 있다. 유학산업은 180억 달러 경제 유발 효과가 있는 호주의 세번째 큰 수출산업이며, 2월 현 재 약 54만2000명의 유학생이 등록돼 있다. 알자지라방송이 4월 말 방송한 ‘호주: 캠퍼 스 성폭행’ 다큐멘터리는 지난해 발표된 호주 인권위원회(AHRC)의 대학생 성폭행 실태 조사 결과를 배경으로 유학생들의 피해 사례 를 추적하고 있다. 이 방송은 호주국립대(ANU)에 재학 중인 한 중국계 여대생이 캠퍼스 내 기숙사에서 쉐 어생 친구인 호주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해 경 찰에 신고했지만 실망스런 반응에 고소를 포 기한 사연을 전했다. 경찰은 이 여대생에게 “다음 번에는 조심하라”고 말했다고 전해진 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충격이다. 이 여대생은 기숙사 방을 바꾸었지만 여전히 악몽에 시달리고 성폭행범 남학생과 길거리에 서 가끔 마추치는 끔찍한 상황에 처해있다. 호주인권위원회가 지난해 호주의 39개 대 학 재학생 3만9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과, 2015-2016년 유학생의 20%가 대학 주변 에서 성희롱을 경험했으며 약 5%는 성폭행 을 당했다. 성희롱 경험자의 94%와 성폭행 경험자의 84%는 공식적인 불만 제기나 신고 를 하지 않았다. 유학생 성폭행 피해자의 33%는 어디에 신고해야 할지 잘 몰랐다. 호주대학에서 5년간 성추행 불만 신고 575

건 중 6건만 가해 대학생을 퇴교 조치했고 나 머지는 40달러 벌금, 상담, 경고 등의 솜방망 이 처분에 그쳤다. 유학생들은 비자 취소와 추방의 두려움, 영 어 구사력 장벽, 법의학적 생소함 등을 이유 로 성폭행 피해 신고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 다. 부모의 기대 속에 낯선 이국 땅에서 외롭 게 생활하는 유학생들이 당하는 성폭행 피해 의 충격과 후유증은 엄청날 것이다. 이런 유학생 피해자에게 경찰이 “조심하 라”고 충고하고 그 가해자는 거리를 활보하 고 다니는 것이 호주의 현실이라면 이는 반드 시 개선해야한다.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 역할 을 제대로 못하고 있거나 유학생을 내국인과 차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런 경찰을 믿고 어찌 범죄 신고를 할 수 있겠는가. 사정당국과 대학은 취약한 유학생 보호 차 원에서라도 성폭력 가해자를 엄벌해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유학생들에게 피 해 신고를 장려하고 더 철저하게 조사 처리하 는 성의를 보일 필요가 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NSW의 성관계 동의법(Sexual-consent law)을 개정해 여성 의 명확한 동의(yes) 표시가 없으면 성관계 반 대의사(no)로 간주하도록 규정을 강화해 성폭 행 범죄 예방에 일조하도록 해야 한다. 3대 수출산업의 명성과 이익이 거저 유지 될 수는 없다. 정부는 유학생들이 좋은 이미 지를 갖고 호주를 떠날 수 있도록 그들의 안 전과 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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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의

뒤끝뉴스

카드 뉴스

호주 최대은행 CBA 잇딴 비리로 이미지 실추 돈세탁, 부당 수수료부과, 금리조작 등 계속 드러나 호주 최대은행인 커먼웰스은행(CBA) 의 도적적 해이(Moral Hazard)가 계속 폭 로되고 있다. 은행권 의회특검(royal commission)과 언론을 통해 드러난 비리는 돈세탁과 테 러자금조달 금지규정 위반, 조직 내 배타 적 지배문화 파문, 생명보험사 스캔들, 금 리 조작, 사망한 고객들에게 수수료 부과, 고객 정보 분실, 내부 직원들의 비리 등 놀 랄 정도로 많다. 일부 금융전문가들은 “은행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비리의 종합선 물세트”라고 혹평하고 있다. 또 연방 정치권의 소극적인 금융권 감독이 가져온 결과 라고 비난한다.

서의 한 재무설계사는 2004년 사망한 사 실을 알고 있던 한 고객에게 2003년부터 적어도 2015년까지 수수료를 부과했다. 고객들에게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의 수수 료를 부과한 것이다. 서비스를 하지 않은 수수료 부과 문제는 ASIC에 20회 이상 거 짓 보고가 드러난 후 특검의 ‘뜨거운 감자’ 로 떠올랐다. 고객의 개인정보 분실도 숨겼다. CBA 는 지난 2016년 5월 1,980만 개의 고객 계 좌 정보를 분실했다. 분실된 고객 정보에

“꼭꼭 숨겨라” ‘대처방식’ 더 큰 문제 이미 드러난 CBA의 비리 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이 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개선 은 커녕 숨길 수 있을 때까지 숨겨보자는 식의 태도가 더 강하다. 지난해 말 자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 로 호주 금융거래 감독기관인 오스트랙 (AUSTRAC)으로부터 기소당한 CBA는 5만3000건이 넘는 범죄와 테러 관련 의혹 자금 거래를 오스트랙에 보고 하지 않고 숨겼다. 이는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즉시 알리도록 상장회사에게 요구하는 기업법 (corporations law)의 규정인 지속적인 정 보공개 의무(disclosure obligations)를 위 반한 것이다. 즉, 은행의 비리 사실을 숨겨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친 것이다. 다음은 금리조작이다. 지난 1월 30일 호 주금융투자감독원(ASIC)이 CBA를 상대 로 ‘은행어음 스와프금리(bank bill swap rate, BBSW)를 조작했다’며 소송을 제기 했다. BBSW는 은행 간 발행하는 어음으 로 기업 대출금리에 적용되는 매우 중요 한 지표다. ASIC의 주장에 따르면 CBA 는 은행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2012 년 3차례에 걸쳐 스와프금리를 조작했다. ASIC는 호주의 대표 금융기관이 이런 부당한 방식으로 거래를 하고 조작 사실 을 감춘 채 변동된 금리를 기준으로 대출 상 품 을 판 매 한 것 은 매 우 ‘비 양 심 적’(unconscionable)이라고 비난했다. 비리를 숨긴 사례는 또 있다. 은행권 특 검 결과 CBA 카운트(Count) 재무설계부

는 2000∼2016년 초까지 고객 이름과 주 소, 계좌번호, 거래 내역 등이 포함된 것으 로 알려졌다. CBA는 이런 사실을 알면서 도 그동안 고객들에게는 비밀에 부친 것 으로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최근에는 내부 직원의 비리 와 관련, 직원을 퇴사시키며 기밀합의를 통해 비리 사실을 숨겼다. 디 에이지의 보 도에 의하면 CBA의 대출 담당관이던 조 지 브레타코스는 지난 2008년부터 2010 년까지 약 2년간 은행 내부 시스템의 약점 을 이용해 약 350만 달러의 사기 행위를 벌였고 그는 사기 친 돈으로 가지고 코카 인 구입과 매춘, 고가의 주택구매에 돈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도 CBA가 비리 사실을 2010년 에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에서의 해 고와 200만 달러를 갚는 조건으로 브레타 코스와 기밀합의를 맺고 이를 은폐했다. 또 CBA는 이후 브레타코스가 30만 달러 의 변제금액을 갚지 못했음에도 이를 경 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연방정부의 ‘수수 방관’으로 문제 악화” 현재 대부분 주/준주에는 부패감독기 관이 있다. 반부패독립감독위원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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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의 ICAC(Independent Commission Against Corruption), 빅토리아의 IBAC(Independent Broad-based Anticorruption Commission)가 독자적인 수 사권을 갖춘 대표적인 부패 방지 수사 기 관이다. 하지만 연방 단위에서는 아직 이 런 기관이 없다. 상당 기간 전부터 신설 필 요성이 제기돼 왔다. 말콤 턴불 총리는 “이미 연방 단위에 강 력한 제도가 있다. 호주 법집행 청렴 호주 위 원 회 (Australian Commission for Law Enforcement Integrity)와 연방경찰이 광범 위한 권한을 갖고 있다”면서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 다. 은행권 특검도 여론과 야 당의 공세에 못 이겨 겨우 지 난해 연말에 결정했다. 이런 연방정부의 반응이 CBA의 비리가 계속 이어지도록 방 조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와 관련, 빌 쇼튼 야당대 표는 “노동당이 2019년 총선 에서 승리하면 집권 1년 안에 연방 단위의 부패감독기관 (federal anti-corruption watchdog)인 NIC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NIC가 투명하고 분명하며 공평한 기구 가 되기를 원한다. 연방 정부의 신뢰, 책임 감, 투명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미국 ‘볼커룰’ 싱가포르 ‘지점 폐쇄’로 강력 재제 미국의 경우 대형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한 볼커룰(Volcker Rule) 을 운영하고 있다. 볼커룰은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로 인한 시스템 위험의 확산 을 방지하고 사실상 대형은행의 헤지펀드 및 사모펀드 금지를 위한 것에 그 목적이 있지만 대형은행의 도덕적 해이 차단에도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싱가포르에선 은행 업무에 대한 부 실 감독과 일부 은행 직원들의 비리 혐의 가 포착된 외국계 은행에 대해 지점폐쇄 라는 강력한 규제를 단행했다. 가장 시급한 것은 CBA의 비리에 대처 하기 위한 부패감독기관의 설립이다. 이 와 함께 더불어 은행 비리에 대한 제도적 장치의 마련과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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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맛있는 제철 과일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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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건축비 대비 집값 너무 비싸다 “택지 부족, 세금 과도..정부 무능 주원인”

호주의 주택가격이 건축비용과 비교 해 지나치게 비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다. 컨설팅그룹 아카디스(Arcadis)의 최 근 보고서에 따르면 시드니는 전 세계 건 설시장 가운데 19번째로 주택 건축 비용 이 비싼 도시였다. 멜번과 브리즈번은 각 각 21위와 22위를 차지했다. 가장 비싼 도시는 미국의 샌프란시스 코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뉴욕과 홍 콩, 토론토, 보스턴 등이었다. 또 몇몇 유 럽 도시들도 호주 주요 도시보다 주택 건 축 비용이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보고서는 시드니와 샌프란시 스코의 사례를 가지고 시드니 주택가격 의 원인이 무엇인지 비교 분석했다. 실제 샌프란시스코는 주택 건축 비용이 시드 니 보다 70%나 높았지만 주택가격은 비 슷했다. 주택산업협회의(HIA) 선임 경제학자 셰인 가렛은 “호주 건축 비용이 그다지 비싼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 이 비싼 것은 토지 부족과 과도한 세금 부과가 가장 큰 원인”이라며 “시드니에 서 신규 주택을 구입할 때 최소 한 가지

전세계 주택건축비용 순위

이상의 세금(인지세, GST, 구매가격 등) 이 또 다른 방식으로 부과되고 있다”고

투자용 주택대출 6년래 최저 3월 318억불 4.4% ↓ 투자자 9% 급락 투자자들이 주택시장을 떠나면서 주 택대출 규모도 급락하고 있다. 통계국에 따르면 3월 주택대출 총액은

2월 대비 4.4% 하락한 318억9000만 달 러였다. 투자자 주택대출은 전달 보다 9% 급락했다. ANZ은행의 다니엘 그래드웰 선임 경 제학자는 투자자 주택대출액이 전체 주 택대출의 42%를 차지하며 2012년 이래

“브리즈번 아파트 가격 하락” SQM리서치 “공급 과잉 여파” 북부 브리즈번 아파트 가격이 폭락했 다. 일부 경우 지난 2010년에 비해 40% 나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부동산 분석회사인 SQM 리서치는 브 리즈번 북부 첨사이드(Chermside)의 방 2개 아파트의 경우 52만2천 달러에 구입

했지만, 현재 시세는 31만5천 달러 수준 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가격급락은 첨사이드의 아파 트 신축 건수와 관련이 깊다. 현재 이 지 역의 아파트 공실률은 3.3%로 매우 높은 편이다. SQM 리서치의 루이스 크리스토퍼 대 표는 아파트 신축 급증으로 인한 가격 인

주장했다. 호주도시개발연구소(UDIA)의 킥 코

닝햄 이사는 호주 정부의 잘못된 토지계 획이 주택가격 상승의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호주는 건축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광활한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하 지만 해변가 위주로 도시가 발달했기 때 문에 이용 가능한 토지가 부족하다”며 “주택공급을 위한 택지개발 계획에 대한 정부의 무능이 호주 주택 위기의 주범” 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아카디스의 매튜 맥키 상업 비용 담당국장은 “호주의 경우 지리적인 여건으로 운송비용 및 수입 관세 등이 높 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투자와 신규 주택 건설 증가로 향후 3년 후에는 지금보다 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연방정부가 세제 정책에 손을 썼다면, 예를 들어 네 거티브 기어링 제도를 신규 주택에만 국 한하거나 자본 이득에 대한 세금 면제를 줄여나갔다면 주택 가격이 하락했을 것 이라고 정부의 주택정책을 비난했다.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최저치라고 밝혔다. 그는 “호주금감원(APRA)이 4월 말 은 행의 투자자 주택대출 연간 증가율 한도 10% 규제를 해제했지만 투자 심리 침체 로 투자자 주택대출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JP모건의 헨리 세인트 존 분석가는 규 제 강화가 주택대출 시장에 급격한 조정 을 가져오면서 신규 주택대출액 기준 투 자자 점유율이 6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했

다고 밝혔다. 그는 호주금감원이 최근 발 표한 주택대출액 대비 소득 비율(loanto-income) 상향 조정과 금융권 특검으 로 인한 잠재적인 새로운 규제 도입이 올 해 투자자 주택대출을 추가 하락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3월 자가거주자의 주택대출 승인 건수 는 2.2% 떨어졌으며, 승인 금액은 1.9% 하락한 201억 달러였다.

하가 이 지역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 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할인은 내가 경험한 것 가운데 가장 큰 것”이라며 “시 장에서의 반응은 이것이 정상적이지 않 다고 여기지만 아파트 공급과잉에 의한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브리즈번 도심의 아파트 시장 은 여전히 인기가 높지만 외곽지역은 정 반대의 현상을 보인다”며 “다만 긍정적 인 것은 지난 4개월간 아파트 공실률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 혔다.

한편 브리즈번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긍 정적인 신호도 이어지고 있다. 통계국(ABS) 자료에 따르면 브리즈번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5만여 명의 해외 이민자가 퀸즐랜드로 들어왔으며, 호주 다른 주에서 퀸즐랜드 로 전입한 인원도 1만2천명에 달했다. 특히 브리즈번 남부의 골드코스트는 지 난해 3천여 명 증가했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올해, 내년 대도시 아파트 공급 20% 줄 듯 JLL 전망 “일부 프로젝트 취소 또는 연기”

대도시 아파트 공급 전망

전국적으로 대도시의 신축 아파 트공급이 올해와 내년 각각 약 20% 감소할 것이라고 부동산 중개회사 JLL(존스랭라살)이 전망했다. JLL은 2018년 1/4분기 보고서 (1Q18 Reports)에서 “대도시 이너 시티 신규 아파트 시장은 투자 수요 의 급격한 둔화와 개발 금융 조건 강 화로 하락세에 직면했다”고 지적하 고 “2018년과 2019년은 2017년 정 점 때보다 각각 20% 하락할 것”으 로 예측했다.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퍼스, 애 들레이드 5대 도시의 도심 인근 이 너 시티 지역에서 2017년 완공된 신 축 아파트는 약 2만6600채다. 2018 년과 2019년에는 이 수치가 약 2만 1200채로 20% 하락할 것으로 JLL 은 예측했다. JLL의 리 워너(Leigh Warner) 호주 주택연구 책임자는 “궁극적으 로 개발 초점의 변화는 시장에서 좋 은 것”이라면서 “개발회사들이 완 공 전 분양 목표를 채우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 상했다. 그는 상당수 프로젝트가 이 미 연기 또는 취소됐거나 규모나 용 도가 변경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럼에도 인구 증가에 따라 개발 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개발 트렌 드가 고밀도 고층 아파트개발에서 중간 규모의 프로젝트로 변할 수 있 다. 또 부심권 지역, 자가주거용 매 입자를 겨냥한 고품질 아파트로 방 향이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드니 아파트 가격은 상승세가 둔화됐고 임대가 늘고 있다. 멜번은 높은 인구 증가에 힘입어 여전히 강 세를 보인다. 브리즈번은 공급 과잉 파장을 벗어나면서 안정세를 보인 다. 가격도 지난 12-18개월 하락 후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퍼스는 하락세이지만 최하점은 벗어났다. 애들레이드와 켄버라는 소폭 둔화 상태에서 비교적 안정세 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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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digo Bank soon to open in East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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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Korean-concentrated area in Eastwood will welcome a new branch of Bendigo Bank at the end of this year. The new branch will take over the place of a local Korean-grocery shop across Aldi supermarket on Rowe Street, Eastwood. The Australian Kore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joined the Eastwood Bendigo Bank managing director Jung Jong-min to conduct a meeting on the progress so far. Similar to Strathfield, the Eastwood branch will also be part of the Bendigo franchise and partner with Korean businesses as the major stakeholders. More than 230 people have expressed their intent to become investors, and 10 Korean businesses are in the steering committee for the

branch establishment. “Bendigo bank is a financial institute that supports local communities with a

part of their profit. Last year, they contributed around $180,000,” Managing Director Jung said.

“Once the branch is established in Eastwood, it will play a big part in developing Korean businesses in Australia,” he added. As of now, the Korean-concentrated area in Eastwood faced inconvenience with the absence of a bank, and a private ATM in the Eastwood Hotel. Many are welcoming this new opportunity, as banks are a necessity in developing a busy commercial area. In addition, Ryde Councillor Peter Kim commented on the possibility of a parking lot in Rowe Street, Eastwood, which will allow people to park free for two hours. The request for a new parking lot construction is under review and will be finalised in June. By Lois Lee edit@hanhodaily.com

Australian traveller’s demand for Asian destinations 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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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ularity for Asian destinations have grown among Australian traveller’s according to the new figures released by the 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

Indonesia, China, Thailand, India, and Japan were a few of the most popular destinations with the highest growth since March 2017. According to ABS, these countries were not only the most popular in 2018, but saw a continual growth in Australia. “Indonesia has long been a favourite destination for Australians, and more than 90,000 of us returned from short term trips to Indonesia in March,” ABS Director of Migration Statistics, Myles Burleigh said. However, even though Indonesia showed one of the highest numbers of

travellers, there was no change in the growth. “A number of other Asian countries are rapidly catching up,” Mr Burleigh said. China reflected this trend as 47,000 of Australian travellers chose China, which was a five per cent rise from March 2017. Japan saw the highest growth with 14 per cent, and India and Vietnam followed with both up around 11 per cent. Thailand also saw a three per cent rise, with 42,700 travellers in total. However, among the Asian countries, Singapore saw a decline with a

six per cent decrease from last year. This still accounted for 34,200 Australian travellers. For the non-Asian countries, New Zealand was the most popular destination overall with 130,000 travellers. However, this was a three per cent decline from 2017. The United States also saw a two per cent decline, with 62,300 travellers. The United Kingdom was the only non-Asian country that saw a growth of three per cent, with 23,800 travellers. By Lois Lee edit@hanhodaily.com

Review of NSW school curriculum to commence after 3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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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will review its school curriculum from kindergarten to year 12 to “declutter” the current system. David Gonski’s findings in the latest April education report will be applied to the review, and be answered by real actions. “This is a once in a generation chance to examine, declutter and improve the NSW curriculum to make it simpler to understand and to teach,” NSW Education Minister, Rob Stokes said. Greater focus on literacy and numeracy will be applied in early education. High School curriculum will be reformed with new learning skills needed for the 21st century job market. In addition, an inquiry into the teaching and assessment of year 11 and 12 students will also be made.

“The world has changed rapidly since the last comprehensive review in 1989 and we must ensure the curriculum is as strong as it can be,” NSW Premier Gladys Berejiklian said. “We want to ensure our students have every opportunity with the skills needed for the jobs of the future,” she added. This includes not only putting a greater focus in English, Math and Science, but also attending to other subjects such as driver safety and online security. Moreover, the review will look at classroom technologies and teaching methods, to best support students to develop skills in the modern world. Further, Australian literature, scientific discoveries and key historical events will also take part in the review. By Lois Lee edit@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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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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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distance rule for safety of cyclists and dr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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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minimum passing distance rule will now be permanent, improving the safety of both cyclists and drivers on our roads. Under the Minimum Passing Distance Rule, drivers are required to leave a safe space when passing cyclists. Transport for NSW announced that drivers who pass cyclists must leave a distance of at least one metre when the speed limit of 60km/h and below, or at least 1.5 meters where the speed limit is above 60km/h. Drivers who are in breach of the rule would be subject to a $330 fine and loss of two demerit points. Minister for Roads, Maritime and Freight Melinda Pavey said an independent evaluation of the trial estimated a 15 per cent reduction in bicycle to vehicle casualty crashes.

“Cycling is an increasingly popular mode of transport and recreational activity, and this rule will help ensure the safety of all road users,” Mrs Pavey said. Mrs Pavey added that 81 per cent of cyclists and 69 per cent of drivers supported the rule after trial, showing the effectiveness of the minimum passing distances in helping to build respect amongst road users. However, some exemptions to the road rules exist for drivers to assist them comply with the Minimum Passing Distance Rule. This includes drivers being permitted to cross centre lines when passing a cyclist, only if they have a clear view of any approaching traffic and it is safe to pass. By Eunji Cho edit@hanhodaily.com

Digital Drivers Licence to be available in N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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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NSW Government has confirmed the state-wide rollout of Digital Driver Licence (DDL) legislation, which is soon to be introduced to the parliament in the next fortnight. If the legislation passes, a driver could use the Service NSW app to use their digital licence as proof of identity and proof of age. Physical cards will not be an absolute necessity, leading to fewer cards to carry. Other benefits will include the convenience to update details and renew licences from mobile devices, and receive real time updates and information such as renewal reminder notifications. Moreover, this initiative will provide extra protection against identity fraud. Minister for Finance, Services and Property Victor Dominello said the digital licence will be more user friendly and highly secure. “Smartphones have become de

facto wallets and we’re using cutting edge technology so that drivers can use a digital licence in everyday scenarios,” Mr Dominello said. The proposed legislation will amend the Road Transport Act 2013, the Photo Card Act 2005, the Gaming and Liquor Administration Act 2007, and the Liquor Act 2007. The trial has already been proven successful in Dubbo with 1400 participants, and 83 per cent of customer satisfaction rating in 2017. “The Dubbo trial was big success and drivers gave it the thumbs up. The legislation will enable expansion of the trial so that other NSW drivers can opt in to access a digital licence,” Mr Dominello said. This initiative is planned to be fully released and be made available across NSW by 2019. By Lois Lee edit@hanhodaily.com

Share your ideas for 2019 Chinese New Year Lunar Lant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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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 artists are encouraged to submit their ideas and concepts for contemporary outdoor lantern installations for the 2019 Sydney Chinese New Year Festival. As part of the Chinese New Year Festival, Lunar Lanterns representing the animal signs of the Chinese Zodiac are exhibited around the Circular Quay foreshore annually. This year’s callout is for artist concepts for the pig and/or sheep lanterns for the 2019 exhibition. According to the City of Sydney, selected concepts will be used to create large-scale, three dimensional outdoor sculptural lanterns that will be illuminated in evenings during the festival. Ideas and concepts are required to demonstrate contemporary artistic interpretation, draw inspiration from one or more of the cultures that celebrate the Lunar New Year, and be accessible and appeal to all ages.

Lord Mayor Clover Moore said the City was excited to work with artists and manufacturers to bring the new concepts to life. “For the past three years, the Lunar Lanterns exhibition has delighted visitors and become a signature event of Sydney’s Lunar New Year celebrations,” the Lord Mayor said. “We look forward to receiving submissions that will enchant visitors of all ages and backgrounds, while remaining true to the celebrations of the Lunar New Year.” Next year’s Chinese New Year Festival will welcome the Year of the Pig in February, and feature the Lunar Lanterns exhibition, Dragon Boat Races, a community performance program and more than 80 associated events across the city. By Eunji Cho edit@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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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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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오페라 하우스 (8)

다른 얼굴 한국의 미투 소식이 한동안 세 상을 떠들썩 하게 하더니 4월 말 에 판문점 선언이 있자 모든 기사 와 사건 사고들이 언제 있었냐는 듯 자취를 감췄다. 남북이 1950년 전쟁 이후 나누어지고 북한의 최 고 지도자가 국가적 정식 합의에 의해 남한 땅을 밟은 처음의 사건 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방문을 위 한 합의의 과정과 도출된 결정들 은 남북한 뿐만 아니라 세계의 이 목을 집중 시키기에 부족함이 없 었다. 지난 십수년동안 북한은 핵 실 험과 전쟁 협박의 긴장을 조성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공포감 을 주었고 국제적인 경제 제재와 공조는 드러나도록 북한을 압박 하는 강력한 힘의 원리로 그 역할 을 감당했다. UN과 국제 사회의 오랜 골치 거리였던 특이한 민족 집단 북한과의 화해 모드는 곧 거 대한 뉴스가 됐다. 실제 전쟁과 분단의 역사적 상 징인 판문점에서 북한으로부터 육로를 통해 내려온 북한의 최고 지도자와 남한의 문 대통령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최고 의 토픽으로 미디어를 통해 선언 서가 공표됐다. TV와 언론 매체 를 통해 공표된 선언문의 중심은 북한의 핵 폐기와 평화 유지와 경 제 협력이 주가 되었다. 역대 미국의 대통령들이 지난 65년 동안 한반도의 휴전을 종식 시키고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애 썼지만, 반 세기를 넘긴 역사적인 일이 드디어 시작됐다고 흥분하 며 세계 언론은 미국 대통령을 비 롯해 남북한 정상이 노벨 평화상 을 받아야 한다고 추켜세웠다. 화 기애애한 덕담과 만찬의 모습은 여느 국제적인 행사보다도 기쁨 과 기대가 넘쳤고, 모든 미디어를 물리치고 30분에 가까운 시간 동 안 두 정상이 사적으로 나눈 대화 는 세계의 모든 시선을 집중시키 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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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통일이 이루어 질 것 같은 기 대를 해도 무리가 아닌 듯 남북이 내 놓은 협상의 내용들도 모두 호 의적으로 실행 가능성을 점치게 하였다. 하지만 15일 북한은 원래 갖기 로 했던 고위급 회담을 한미 연합 공중훈련(맥스선더)을 이유로 연 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미국의 일각에서는 즉시 핵 실험 장의 폐쇄 쇼를 막기 위해서 실험 장을 사찰해야한다는 소리를 높 였다. 폐쇄된 곳을 마음만 먹으면 다시 복원하는데 몇 개월이면 된 다는 우려를 다시금 상기 시킨다. 한 쪽에서는 요즘 북한을 향해 이 런 거짓 전술에 속지 말아야 할 당 위성을 낱낱이 과거의 이력을 들 추며 안이한 마음에 채찍을 가한 다. 신문 인터뷰와 강연을 해온 탈 북한 전 북한 고위 외교관을 매국 노라 부르며 해외로 추방해야 한 다고 청와대에 청원을 넣는다고 한다. 사건이 다른 면으로 반전될 수 있는 가능성은 언제든지 존재 한다. 그것은 이미 국제 사회의 적 잖은 관행이며 어느 우방과 칭찬 받는 국가라 하더라도 장담하고 순진한 기대를 할 수 없는 많은 역 사적 사례를 남겨 놓고 있기 때문 이다. 오늘 신문엔 안네 프랑크의 일 기 중 성적 농담이 담긴 한 부분이 발견되었다고 실렸다. 안네 프랑 크 박물관의 연구원들이 풀칠되 어 갈색 중이로 가리워졌던 두 페 이지를 판독해 그 내용이 공개됐 다. 이 안에는 파리에 살던 14살의 사춘기 소녀의 성적 호기심이 듬 뿍 담겨있다. “정상적인 남자들은 길거리의 여성이 말을 걸오 오면 관계를 맺는다. 파리에는 이를 위 한 큰 집이 있고 우리 아빠도 그 곳에 간 적이 있다”고 적었다. 독 일 여군들이 네델란드에 있는 이 유는 “군인들을 위한 메트리스” 라고 그 이유를 써 두었다. 소녀의

낚시 마음 속엔 세상에 대한 호기심 뿐 만 아니라 인간이 가진 다른 이면 에 대해서도 심지어 아버지의 다 른 얼굴에 대해서도 적고 있다. 그 녀 역시 순진한 한 사춘기 소녀의 과정을 지나 세상이 담고있는 어 두운 이면에 대해서 이미 알아가 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인간에게는 밝은 면이 있지만 어두움이 이면이 존재한다. 호주 가톨릭 최고 지위인 펠 추기경이 수십년 전의 아동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시작됐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게한 약속 의 혈통인 왕중의 왕, 하나님의 마 음에 합한 왕 다윗은 충성된 부하 의 아내를 취하고 최전선으로 부 하를 보내 죽게 하고 그 여인을 아 내로 맞아들였다. 그는 여러명의 아내를 두었을 뿐 아니라 전쟁을 통해 잡아들인 아름다운 여성 포 로들로부터 약 400여명의 자녀를 출산 했다고 바벨론 탈무드는 기 록하고 있다. 영웅과 같은 모범된 하나님의 사람의 내면에는 피할 수 없는 인간의 다른 얼굴이 감춰 져 있다. 세상은 수 없는 다른 얼 굴로 전쟁 같은 현실 속에 평화를 말한다. 무엇이 더 진실인지 알 수 없다. 재미는 없지만, 인생은 다른 두 얼굴 모두를 진실이라고 말한다.

호주 동포 사회에서 취미를 물으면 ‘골 낚’이라는 말이 한 때 유행했다. 골프와 낚 시를 말한다. 호주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섬 대 륙이어서 낚시하기에는 최적인 나라다. 낚 시는 사계절 어느 때나 할 수 있는 레포츠 이다. 낚시가 가져다주는 매력은 낚시 줄을 타 고 전해오는 어신(고기가 주는 신호)의 ‘짜 릿한 손맛’을 꼽을 수 있다. 낚시는 단순히 물속에서 버티는 물고기 와의 팽팽한 대립과 스릴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탁 트인 하늘, 피어오르는 뭉게구 름, 저 멀리 남태평양의 물결이 넘실대는 수평선을 통해 바람을 낚고 풍광을 낚고 아름다운 자연을 낚는다. 또한 낚시가 암을 비롯한 모든 병의 근 원이라는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효능 은 ‘내 몸 사용 설명서’ 등 한국 TV에 소개 되는 많은 건강 프로그램에도 나오지 않는 비법이다. 낚시의 강한 중독성에 대해서 우려하는 동포들도 있다. 필자는 중독에도 좋은 중 독과 나쁜 중독이 있다고 생각한다. 마약, 도박, 흡연 등은 당연히 나쁜 중독에 속하 고 골프, 등산, 라인 댄싱은 좋은 중독의 카테고리(범주)에 속한다고 본다. 사람이 무엇인가에 빠져 볼 수 있다는 것은 정신과 육체의 건강에 유익하기 때문 이다. 낚시는 우리에게 기다림과 인내를 가르 쳐 준다. 낚시는 단순한 고기잡이가 아니 라 조상들의 야외 생활을 체험하게 한다. 공자는 낚시대로 고기를 낚되 그물을 치 지 않고 나는 새를 쏘되 자는 새는 쏘지 않 는다고 술회했다. 그러니까 옛 성인들은 도덕으로서 낚시 줄을 삼고 인의(仁義, 어질고 곧음)로서 미 끼를 삼아 그것을 천지 사이에 던진 것이 라 풀이 된다. 또한 낚시에는 절망이 없다. 오늘 공쳤 어도 내일이 있다. 유태인의 낚시에 관한 속담이 있다.

정원일

(공인회계사 wijung@gmail.com)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고기가 잡히는 것은 낚시꾼이나 낚시 바늘이 아니라 낚시에 매달려 있는 미끼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유태 상인들 이 미국을 비롯 세계 금융계를 석권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나이 먹은 물고기(대물)는 낚시를 물기 전 몇 번이고 미끼의 냄새를 맡는다. 그러 니 미끼는 신선해야 하고 너덜거리지 않고 단정하게 꿰어 있어야겠다. 물고기의 눈은 낮과 밤에 물속에서 다르 게 보인다. 낮에는 물속 상태가 총천연색 으로 보이고 밤에는 흑백색으로 보인다. 그래서 물고기가 잘 낚이는 골든타임이 흔 히 물고기 식사시간(하루 두끼)일 것이라 칭하는 ‘여명(해뜨기 전)’과 ‘석양(해 지기 전 )’이 된다. 천연색과 흑백이 교차되는 시간대여서 미끼를 보는 눈에 착시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 아닐까? 시드니 교외에서 가장 잘 알려진 낚시터 는 아보카 비치(Avoca Beach)일 것이다. 그 곳은 인기 어종인 킹 피시(king fish, 다금바리), 보니또(bonito, 가다랑이), 살 몬(salmon, 연어 )등이 올라와 낚시꾼들 을 즐겁게 한다. 수년 전 아보카비치에서 모 교회가 야외 예배를 가졌다. 대낮 그곳에는 10여명의 각 나라 출신 조사들이 늘어서서 록피싱 (rock fishing)을 하며 모두 허탕을 치고 있는 가운데 K집사만이 킹피시 5마리 (65cm 이상)를 낚아 올려 40여명의 참석 교인들에게 ‘즉석 사시미’를 제공해 박수 를 받았다. 혼자 큰 생선을 잡은 원인은 K집사가 만 든 밑밥에 있음을 나중에 알게됐다. 그는 5스타 호텔 주방장이 무색할 정도 로 정성을 다해 정어리, 옥수수, 노란 콩을 섞어 밑밥을 만들었는데 정어리는 냄새로, 노란 콩은 색깔로, 옥수수는 움직임으로 물고기의 식욕을 자극했다는 해석이다. 최 상의 에페타이저(appetizer, 식욕을 돋우 는 음식)를 제공했다고나 할까?

이런 노력과 준비 없이 낚시를 바다에 던져 놓고 파도, 일기 , 바람을 핑계삼아 불평하는 조사들을 보면 인생의 성공과 실 패를 가늠해 볼 수도 있다. 세계 3위의 낚시인구로 발돋음한 한국 의 TV 낚시 프로그램을 보면 호주와 한국 의 차이를 볼 수 있다. 호주 TV에서는 대 물을 낚았을 경우에도 시청자가 보는 데서 꼭 살려 되돌려보내는 반면 한국 TV에서 는 작은 생선을 잡아 선상에서 회를 쳐서 먹는 장면을 내보낸다. 자연 보호 캠페인 을 펼치고 있는 한국에서 청소년이 보는 TV에 생선을 잡아 회쳐먹는 행위를 볼 때 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NSW에서는 낚시를 하려면 라이센스가 필요하다. 낚시가게나 편의점에서 1년 $35, 3일은 $7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해양 자원보호를 위해 낚시할 때 물고기의 크기와 마리수를 제한하고 있다. 규정 위반일 때 카운슬 감시원(ranger)에 적발되면 상당액의 벌금을 내야한다. 심한 경우 재판을 받아야 한다. 성경을 기록한 저자에 어부가 세 명이나 된다. 베드로, 요한, 야고보가 그들이다. 그래서일까? ‘Fisher of Men(사람을 낚 는 어부)’이 되라는 크리스찬의 명언이 전 해 지진다. 오는 6월 12일(화) 싱가폴에서 트럼프와 김정은의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돼있다. 누 가 세기의 낚시 대회에서 대어상을 획득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봉주 (자유 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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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info@hanhodaily.com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마감 지면 사정상 이메일 자료를 우선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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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Brighton Ave. Croydon Park NSW www.Koreanet.org.au Tel. 02 9798 8800, fax. 02 9798 0011 Help Desk 상담실에서는 각종 상담 전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월-금, 오전 10:30∼오후 3:00, 상담전화 9798 0049)

▶ 공지사항 한인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과 정서 서비스를 제공 하고 어르신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돕는 에이 지드 케어 서비스를 매주 수, 목 오전 10시부 터 오후 2시까지 Dream Elderly Care 에서 한인회로 나오셔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문의 전화 1800 841 777 ▶ NDIS 호주 장애인 지원 정책 •에벤에젤 NDIS (장애인 서비스 등록 단체) •연락처 0411 371 756 •이메일 ebenndis@gmail.com •웹사이트 www.ebenndis.com •서비스 : 사회 활동 참여의 기회(오케스트 라, 합창, 캠핑, 카페, 목공예 등) •집안일(청소, 요리 등), 독립 생활 준비, 치 료, 건강관리, 여행 친구, 학업 도우미,

플랜 관리 등, 전반적인 서비스에 대해 도 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한인회관 문화센타 문화센타 사용을 희망하시는 단체는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바랍니다. 문화예술단 연락처 0411 765 600 •한인회에서는 한인 밴드를 모집하고 있습 니다. 전자올겐, 기타, 섹소폰, 드럼 등 많은 신청 바랍니다. 문의: 한인회 0408 475 522 ▶ 나이 제한 없는 시니어 무료 컴퓨터 교실 안내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 완료가 되었습니다. 다 음 세션이 준비되면 저희가 공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스트우드 청소년 및 학부모 무료 상담 서비스 저희는 Christian Community Aid 라는 호 주 NGO 단체 입니다. 모든 상담은 무료이고 절대 비밀 원칙이 엄수 됩니다. 전화로 상담

예약 하시면 됩니다. •대상: 청소년(11-18세) 및 학부모 •상담 가능 요일: 매주 화요일 •장 소 : 이 스 트 우 드 (‘Our Sp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2121), 이스트우드 역 5분 거리(중국 샵 많은 쪽) •전화: 9874 7458 / 한국인 담당자: 케시스 ▶ 2018년도 제23회 세계K-SPEECH 대회 **행사개요 한국어를 통한 지구촌 소통과 한반도 평화통 일을 위하고 또한 이질화된 언어를 극복하고 지구촌 일류에게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 세계에 한국어를 보급 확산시키는 전기를 마 련하고자 함. - 개인접수 형식 / 한글학교를 통한 접수 형식 접수처 : 호주 웅변협회 사무처장 02-9789-3962 0431.43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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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 ▣ 한인 여성회 • 여성 보건무료서비스 - 팹 테스트 및 성병 (비밀보장) 9462-9539 통역 제공 • 워킹홀리데이를 위한 각종 안내 및 상담 0407-434-708 • 성 매매 한인여성들을 위한 특별상담 - 본국 도 움처와 연락하여 안전한 귀국을 도와드립니 다. 도움 및 상담 0407-434-708 <매주 본부 정기 프로그램> • 줌바 클라스: 화 7pm 목 6:30pm 문의: 연숙미 강사 0425-322-888 • 손 뜨게질 (각종 옷,인형 만들기 등) 전문 강사 0425-885-557 • 무료 유방암 검사: NSW Breast X-ray Unit 과 50세이상, 비자 관계 없이 검사 가능. 유방

교민정보 ▣ 방민우 화가 개인전 ‘하이랜드’ 개최 •일시 : 5월 18일(금)-6월 12일(화 •장소 : 시드니 패딩턴 소재 와그너컨템포러리 (WAGNER CONTEMPORARY) Hampden St, Paddington, NSW T: 02 9360 6069 / M: 0419 251 013 Tuesday-Sunday: 10:30am-6pm Monday: by appointment •개막식 : 5월 19일(토) 오후 3-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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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초기 발견이 최선입니다. • 전화: 132 050으로 연락하셔서 한국통역 찾으 시거나 부킹 가능 • 장소: Corner of Balaclava & Agincourt Rd Marsfield (한인 여성회 프로그램 장소) • 문의: 월-금 10-17시, 9801-5512, 0407-434 – 708, 오후 5시 이후 문의 사절 • E-mail: ko_wo_asso@hotmail.com • 우편주소: PO Box 3735 Marsfield NSW 2122 <여성회 시티교실> • 주소: 826 George St Sydney(Peach Embassy) • 각종 상담 매주 (금) 12시 예약필수 • 각종 불이익을 당하는 여성들 상담 • 문의: 월-금 10-17시, 9801-5512, 0407-434-708, 오후 5시 이후 문의 사절

• 월요일-천연비누/화장품 반 10:00∼12:00, 재봉반 12:30∼4:30, 요가필라테스 반 저녁 7:45∼9:15, 영어 Writing 반 저녁 7:00∼8:30, 컴퓨터 반 저녁 7:00∼8:30 • 화요일 -영어 초 ,중, 고급반 10:00∼12:00 꽃꽃 이 반 10:00∼12:00, 스포츠 댄스 12:30∼2:00 • 수요일 Play Group 다문화 놀이 10:00∼12:00 • 목요일 퀼트반 10:00∼12:00, 재봉 10:00∼2:00 요가/필라테스반 저녁 7:45∼9:15

▣ 생명의 전화 9858 5900

▣ 여성의 공간 프로그램

‘가정 폭력, 자녀 교육, 부부 갈등, 우울증, 이혼, 중독 등 힘들고 어려운 일은 9858 5900번으로 지 금 전화 주세요. •생명의 전화 사무실: Suite 9, Level 1, 3 5 Anthony Road, West Ryde Community Centre, West Ryde

• 전화번호: 9740 9543 / 9750 3011 • 주소 Cnr the Boulevarde and Haldon St Lakemba

<무료 전화 상담> 일상생활에서 당면하는 여러가

▣ 나눔의 전화(Korean caring and Sharing)

지 문제나 어려움을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훈련 받은 상담자와 함께 풀어 봅시다(비밀보장) 자녀 교육. 부부갈등. 가정폭력. 대인관계. 자존감 증 진 등등 상담전화: 9798 0049 자원봉사 상담활동 에 관심있는 분 환영합니다. (9798 0049, 0414 579 601, 0428 287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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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복지회 ▶

주소: 25/94-98 Beamish Street Campsie NSW 2194 - 전화: (02)9718 9589, 0430 559 589 노인복지 (02) 9787 3330 이메일: info@koreanwelfare.org.au 복지회 웹사이트 (각종 정보 세미나 및 커뮤니티 소식 안내): www.koreanwelfare.org.au ▶ 호주 한인복지회 데이케어센터(화&목)에서 봉사해주실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어르신들 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요가나 중국 타이치에 재 능이 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화요일 데이케어 픽업해주실 자원봉사자를 찾 고 있습니다> 현재 New Start Allowance를 받 고 계시는 분들 중에 자원봉사자로 하루 5시간 을 봉사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좋은 기회가 될 것 입니다. -문의: 호주한인복지회 9718 9589, 0449 882 400 ▶ 호주 한인 복지회에서는 사무 행정 및 행사 관 련 보조, 문서작성 보조를 도와주실 자원봉사자 를 모집합니다. 갖고 계신 재능 나눔이 호주 한 인 커뮤니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관심 이 있는 분들은 호주 한인복지회로 전화를 주시 거나, 이력서를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 9718 9589, 0430 559 589, info@koreanwel fare.org.au ▶ 호주 한인 복지회에서는 쎈터링크, 정부 주택, 노인 연금기관에 관련된 문서나 서류 등 작성하 시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전화: 9718 9589 또는 0430 559 589 (예약 필수)

▣ JSK 정신 건강 센터 JSK 정신건강센터에서는 IQ/EQ/사회성/적성/ 진로 검사ㆍ우울증/불안증/공항증ㆍ학교/법정 관련 정신적 판정 및 리포트ㆍ아동/청소년/가족 문제상담ㆍ분노 관리/라이프 코칭ㆍ산재/교통 사고 후 정신적 문제 상담 •문의 및 예약: 9746 0505 (비밀은 완전 보장) •장소: Suite 3G/ 9 Redmyre Rd, Strathfield NSW 2135 메디케어와 각종 개인 보험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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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 호주 한인복지회에서는 저렴한 경비로 모 임 장소를 빌려드립니다. 회의, 세미나, 특별 강 의 등 다목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고 온라인 시스 템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와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용하고 싶으신 단체나 개 인 등은 복지회 사무실로 연락 바랍니다. -장소: 호주 한인복지회 11호 사무실 -주소 : 11/94-98 Beamish St. Campsie NSW 2194 -문의: 호주 한인복지회 9718 9589, 0430 559 589, info@koreanwelfare.org.au ▶ 노인 모임 자원봉사하실 분을 찾습니다. 매주 화요일(무궁화회), 매주 수요일(실버클럽), 매주 월요일(상록회). 이 노인 그룹들은 켐시역에서 3 분거리 또는 근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드 니 노인 그룹 중 잘 준비된 모임입니다.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 있으셨던 분들은 9718 9589 or 0412 975 49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 주택 및 공공 주택 세입자, 하숙인 혹은 임대인을 위한 무료 상담서비스 -상담 내용 : NSW 주택성 및 공공주택 지원 관 련 상담, 분쟁, 주택 폐쇄 및 강제퇴거, 임대차 중 재법원 재판, 임대료 인상, 공동거주 (쉐어), 보 수 및 정비, 하숙집 관련 분쟁 등 -서비스 기관: Inner West Tenants’ Advice & Advocacy Service -담당자: 조은애 9559 2899, 0432 300 188 (월금: 9:30am∼1pm, 2pm∼5pm)

▣ 한국인 대상 금연캠페인 1300 784 823 NSW주정부 금연캠페인을 주관하는 부서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캠페인은 한국인 통역원을 동반한 무료 금 연 시스템으로, 다양한 혜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금연을 원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전화를 하셔서 더 많은 금연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금연캠페인 한국어라인: 1300 784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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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유방암 이동검진 - 스트라스필드 무료 유방암 이동검진차가 스트라스필드에 옵니 다. 2018.5.21 – 2018.6.15 (월요일 – 금요일) 8:30am-4:00pm Lyons St (스트라스필드 웨스 트팩 은행옆골목) •50세부터 74세까지의 여성 - 40세가 넘은 분들 은, BreastScreen NSW에 오셔서 유방암 검진 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직원만 근무합니다 •GP의뢰서가 필요없습니다 한인통역사가 이동검진차량에서 통역을 도와드 립니다. 13 20 50번 또는 13 14 50번으로 전화하 셔서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예약하세요. 여성분 들은 또한 이동검진차에 직접 오셔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한인유방암검진프로젝트팀의 한인직 원이 예약을 도와드립니다. 9562-0502

▣ 드림복지센터 (정부지원 100%) NDIS (0∼64세 장애를 가진분들이나 당료나 지 병으로 케어가 필요한분들) Agde care 홈케어 패키지(65세이상 일생생활의 케어가 필요한 분들) •이동서비스,가사서비스, 쇼핑, 반찬서비스, 홈 청소, 가든정리, 치료맛사지, 의료서비스, 의료 보조기구지원, 통역서비스, 우울증상담 •여행도우미, 교육도우미, 사회활동, 독립생활 준비 등 모든 케어와 필요한 서비스를 정부지 원으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대표전화:1800 841 777 •상담문의: Ellen park 0434 030 213

▣ 엄마와 함께 캠프 - 한인 싱글맘과 자녀들을 위한 무료 캠프 안내 주정부의 가족과 커뮤니티부가 후원하는, 18세까 지의 자녀를 둔 한인 독신모들과 가족을 위한 2박 3일 의 캠프가 열립니다. 여성을 위한 특화된 휴 식,(마사지 등) 공예시간과 유익한 세미나, 따로 자녀들을 위한 놀이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이 캠프는 전액 무료입니다. 자녀를 혼자 키우는 독신모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이름과 전화 번호, 자녀의 성별, 나이를 jisunk@ransw.org. au로 보내주세요. 자리가 한정되어 있으며 반드 시 예약하셔야 합니다. •일시: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저녁부터 7월 1일 일요일 점심까지 •장소: 나마루 유나이팅 센터 Uniting Venues Naamaroo – Lady Game Drive, Chatswood •문 의 및 예 약 : Sunny Kim 0478 116 553 jisunk@ransw.org.au

▣ 한인 여성 무료 유방암 검진 무료 유방암 검진차량이 스트라스필드에 옵니다. 만 40-74세의 여성은 비자, 메디케어와 관계없이 무 료검사가 가능합니다. 일반의사의 의뢰서가 필요 없으며 한국어 통역사가 상주하며 도와드립니다. •일시: 2018년 5월 21일 월요일 – 6월 15일 금요 일까지 오전 8:30 - 오후 4시 •장소: Lyons St (스트라스필드 웨스트팩은행 옆 골목) •문의 및 예약: 9562-0502 (담당자: 송진아)

킨디 입학 어린이들(만3.5세 이상, 2014년 7월이 전 출생 아동)을 위한 영어 집중 프로그램 ‘리틀러 너스’가 혼스비와 채스우드에 운영됩니다. 회비: 10주(텀)-$130, 캐주얼 방문 $20 준비물: 간단한 과일등의 모닝티 •웨스트라이드 - 일시: 5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00 – 12:00 장소: 라이드교회 7 Maxim Street, West Ryde •혼스비 -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12: 30∼2:30 장소: 혼스비 커뮤니티 센터 Cnr Muriel & Burdett St Hornsby •채스우드 -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 10:00∼12:00 장소: Chatswood Oval –The Trumper Pavillion & Jack Donnelly room

•NDIS장애인복지혜택을 받으시려면 카스 한인 직원 박유나 0409 481 844에게 연락하고 노인 복지는 폴린 김0410 340 741에게 전화하여 도 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집안에서 편안하게 가사, 개인 위생관리, 교통 편제공 및 간호업무등의 노인복지 혜택을 원하 시면 KA 양로 서비스 박세현(무료전화1800 961 610)로 연락하시어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 니다.

▣ 시니어 타블렛 모발폰 교실- 채스우드

▣ “생명나무” 상담 및 가족 치료

▣ 솔잎 시니어 그룹

삶의 어려움, 관계문제,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 공황장애, 부부갈등, 자존감회복, 가족문제등을 상담으로 해결하십시요. 결혼예비상담, 수퍼비전 가능. 전화상담, Skype 상담 환영 •Suite 15, 35 West Pde, Eastwood •전화예약: 0416 069 812

•장소: West Ryde Community Centre Cnr Anthony Rd and Reserve St. West Ryde •언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프로그램: 운동, 공예, 노래, 게임, 야유회, 영화 감상, 세미나 등 맛있는 점심과 정회원에 한해 최대한 교통편 제공 •솔잎 정회원이 되기위해서는 MY Aged Care 로부터 심사를 받으시고, 자리가 날때 까지 기 다려야 합니다.

▣ NSW주립 미술관 (한국어 해설 감상)

▣ 장애인 엑스포 안내

1. 특별 전시 한국어 안내 투어 관람: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2018년도 아치볼드, 윈 그리고 술만 공모전; 5월 23일 – 8월 22일 티켓을 구입하시면 투어는 무료입니다. 2. 미술관 소장품 정규 한국어 안내 투어 (무료):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21회 시드니 비에날레 전시 – 수퍼포지션: 균형 과 개입 •세속의 환희와 천국: 한국의 탱화외 아시아 국 가들의 예술품 전시 •15세기부터 최근까지의 유럽작품, 19세기와 그 이후의 근현대 호주작품과 아보리진 화가들 의 작품 3. 레이디와 유니콘 전시: 중세기 프랑스 벽걸이 예술작품 (유료전시) – 파리의 ‘뮤제 드클루니’에서 온 작품들 (6월 24일까지) * 한국어 해설은 무료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안 내데스크 앞에서 시작함 Gallery hours: 매일 10am-5pm 단, 수요일은 9pm까지 (Good Friday & Christmas Day 휴관) Address: Art Gallery Road. The Domain 2000 홈 페이지 참조: www.artgallery.nsw.gov.au

장애인 복지 서비스와 NDIS에 관한 정보를 드리 는 무료 장애인 엑스포에 오세요. 일시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26일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3시 장소: 시드니 올림픽 파크, 사우디 콤플렉스 (Southee Complex, Sydney Olympic Park)

▣ 노던센터 한인부모 대상 프로그램 안내

▣ 한인 어르신을 위한 행복회 데이센터 안내

* Tuning in to kids (4-10세 자녀를 둔 부모 대상 프로그램) •일시: 2018년 5월 30일 – 6월 4일 매주 수요일 10:00am – 12:00pm •장소: 노던센터 The Northern Centre, 3-5 Anthony Rd. West Ryde •신청 및 문의: 02 9334 0108 Amy Joo (예약 필수) **무료 차일드 케어 제공 * Tuning in to teens (11 – 18세 자녀를 둔 부 모 대상) •일시: 2018년 5월 17일 – 6월 14일 매주 목요일 10:00 am – 12:00pm •장소: 노던센터 The Northern Centre, 3-5 Anthony Rd. West Ryde •강사: Christine Kim (Tuning in to Teens 강 사, 카운셀러) •신청 및 문의: 02 9334 0108 Amy Joo (예약 필수)

교민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100세 프로그램, 신나 고 재미있고 유익한 행복회데이센터 로 모십니 다. 월요일 메도뱅크, 수요일 이스트우드, 금요일 혼스비 오전 10시 – 오후 2시이고 기차역과 가까 우며 차량 픽업도 가능합니다. 문의: 0406 384 514, 0491 052 653 주관: 가톨릭 헬스케어 커뮤니티 서비스

함께, 건강하게, 아름답게 (무료공연과 다과) 40세 이상의 한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 특별한 자리에 오실 수 있습니다. 한인 여성들이 준비하 는 소프라노 독창과 중창, 시낭송과 피아노, 악기 연주, 전통 무용 공연과 미술작품 전시가 여러분

▣ 킨디 준비, 리틀러너스로 충분합니다. 경험많은 원어민 선생님이 진행하는, 2019년도에

www.koreanagedcare.org.au 한국어와 영어로 한국 어르신들이 호주에서 누릴 수 있는 노인 복지에 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 니다. •페이스북 : www.facebook.com/cassagedcareforkorean •카페: cafe.naver.com/casskorean •카카오톡 아이디 : CASS_Korean (카카오톡으로 문의를 주시면 성심껏 도와 드 리겠습니다) •전화 문의 : 9789 4587 (연결번호 110), 9718 8350(한국어 라인), 0410 340 741, 0408 623 381 •주소: 44-50 Sixth Ave. Campsie 2194

2018년 5월 현재 한국어 시니어 타블렛과 모발폰 교실이 채스우드 지역에 있습니다. 채스우드에서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문자메시지, 발신 및 수신, 사진촬영, 연락처 목록관리등의 전화기/타블렛 사 용법을 도와드립니다. 반드시 예약하셔야 합니다. 장 소 : MOSAIC 센 터 12 Brown Street Chatswood 예약 및 문의: 9777 7952

▣ 2018 한인 여성의 밤

무 시간 이외에는 Gambling Help (24/7) 1800 858 858 로 연락해 코리안이라고 말하시기 바랍 니다.

▣ 한인을 위한 라이드 교회 영어 교실 호주 선생님들과 한인 선생님들이 여러분의 수준 에 맞게 4반의 영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며 오실 때마다 골드코인 을 기부하시면 됩니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 – 12:00 (방학 제외) 장소: 라이드교회 7 Maxim Street, West Ryde

▣ 다문화 문제성도박서비스 다문화 문제성도박서비스의 한인 상담사가 도박 문제로 힘들어하는 본인이나 가족에게 무료상담 을 제공합니다. 다문화 문제성도박 상담소에 02 8838 2011 또는 0418 838 499로 월, 수 오전 8:30 에서 오후5시 사이에 연락 하시기 바랍니다. 업

▣ NDIS장애인복지혜택

▣ 라이프 코칭 안내 <Happy Life Coaching Centre> 스포츠 선수들이 장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극복 해서 훌륭한 선수로 도약하도록 코치가 필요한 것 처럼, 우리 인생에서도 각자가 가진 장점을 극대 화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 도전하도록 격 려해주고 함께 걸어가 주는 라이프 코치가 곁에 있을 때 보다 쉽게 삶을 도약 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 코치는 자신만의 인생 목표를 찾고, 어려 움을 극복하고 성장하길 원하는 분들에게 깊이있 는 질문과 대화를 통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 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 코칭 대상 : 부부/가족관계를 개선하고 싶으신 분, 전직/이직을 고려중이신 분, 사업을 시작하거 나 더 잘하고 싶으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 습코칭, 삶속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고 싶으신 분, 이민생활 잘 정착하고 싶으신 분, 성공 적인 유학을 위한 유학생 코칭 - 코칭 방법 : 주로 전화로 진행하나 필요시 만나 서 진행합니다. - 문의/예약: 유인상 코치(국제코치협회 및 한국코 치협회 공식 인증 코치 PCC/KPC, 호주챕터 정회 원)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 청춘 시니어 그룹 •장소: 애쉬필드 시빅 센터 ( 260 Liverpool Road Ashfield) 안에 있는 Patricia Blackman Room (Room 2) •언제: 매주 월요일, 9시 30분 – 12시30분 •프로그램: 9:30-9:50 모닝티, 10:00-11:15 영 어, 11:15-11:30 티타임, 11:30-12:30 영어노 래, 율동, 건강 스트레칭 및 정보 세미나 등 관 심 있으신 시니어 분들께서는 누구나 참석 하 실 수 있습니다.

▣ ACC 호스피스 특별 기부 요청 1. 휠체어 차랑 구입: 암 환우와 너싱 홈 환우를 모 시고 바닷가 걷기 행사에 참여하여 재활을 돕고 자 합니다. 2. 부엌을 사용할 수 있는 호스피스 전 용 사무실 임대: 한국 건강 음식을 만들어 암 환우 들에게 무료 공급하고자 합니다. Donations : Account Name: 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 Care Incorporated Bank Name: Westpac Bank Account Number: 032-069-53-7515

▣ ACC 호스피스 무료자연재활치료실 이용 일시: 매주 월요일-화요일 오전11시-오후3시 수 요일-목요일 오후1시-오후3시 장소: 본회 사무실 옆 건물 ((St Philip’s Eastwood Anglican Church, 29 Clanalpine Street Eastwood, NSW) 연락: 0430 370 191/0416 758 272 (대표 김장대 목사) 호스피스는 모든 사역자들이 자원봉사로 섬깁니다. ACC 호스피스 홈페이지 이용 한글 홈페이지: http://www.sydneyhospice. com.au 한글 홈페이지 상단에 호주국기 클릭하 면 영문홈페이지 연결됩니다.

▣ 시드니정토회 ▣ 양로원 운영 캠시 지역에 새로 지은 양로원이 2015년 2월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아 동 아시아 출신의 어르신 들을 위해 문화적 언어적 으로 적합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설 과 입소 지원 절차에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 처로 문의 바랍니다. 문의 : 9789 4587 (연결번호 152 or 153)

▣ 헤세드힐링 전인치유 자원봉사자 모집 ▣ 노인 복지에 관한 정보 한국어 웹사이트

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헤세드 힐링 전인 치유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 드라마 치료 재능 봉사자 / 미술치료 봉사자- 매 주 너싱홈을 방문하여 환우들에게 미술로 내적치 료 봉사하실 분 / 음악치료 봉사자- 악기(피아노, 기 타 등)로 너싱홈 환우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봉 사하실 분 / 영어통역봉사자- 매주 너싱홈을 방문 하여 호스피스 봉사 팀과 타국 환우들을 보살필 수 있는 봉사자 / 그 외 자신이 가진 재능을 연약한 이 웃과 함께 나누기시 원하시는 분

호주호스피스협회(ACC)에서 모든 봉사자가 자원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가 5월 20일 (일) 오전 10시 30분에 있습니다. •정기법회 일시: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Suite 9, 29 Railway Pde Eastwood (하나 식품 옆 건물 2층) 문의: 0450 556 280 https://facebook.com/ SydneyJungto •뉴캐슬 열린법회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정오 12시 (문의: 0412 433 619) •법륜스님 신간 <날마다 새날>,<야단법석 2>등 다양한 도서들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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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1300 1300 88 Add Suite2, L1, 570 Blaxland Rd. Eastwood NSW 2122

Web www.hanhodaily.com E-mail info@hanhodaily.com

정우상 기자, 워싱턴=조의준 특파원

한호일보 대표전화 1300 1300 88

방현철ㆍ임민혁 기자

김태근ㆍ이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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