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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HO KOREAN DAILY

2016년 1월 8일 창간 (1990∼2015년 호주동아일보)

제 0535호

2018년 3월 9일 금요일

제2 공항 인근 ‘배저리스크릭 신도시’ 건설한다 연방-주-지자체 ‘20년 도시개발 종합계획’ 합의 항공도시-남북철도망 연결 등 시드니서부 재개발 연방과 NSW 주정부 및 시드니 서부지 역 8개 지 방 정 부 가 시 드 니 서 부 공 항 (Western Sydney Airport) 주변에 배저 리 스 크 릭 항 공 도 시 (Badgerys Creek Aerotropolis) 건설을 골자로 하는 ’시드 니 서부 도시 합의서’(The Western Sydney City Deal)에 3일 공동 서명했다. 이는 3단계 정부들이 시드니 서부 외곽 지의 대변화를 통해 ‘서부 파크랜드 도 시’(Western Parkland City)를 만들기

위한 합의다. 이 합의는 연방정부가 투자, 개발 및 일 자리 기회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시드니서 부공항에 53억 달러 투자하는 것을 기반으 로 한다. 또한 공동체의 사회기반시설과 삶의 질 개선을 통해 시드니 서부의 개성 을 유지 발전시키는 조치이기도 하다. 이 합의는 연방정부와 NSW 주정부가 시드니서부철로(Western Sydney Rail) 1단계로 세인트메리스(St Marys)와 항

투데이 한호일보 • 이스트우드 설축제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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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변영실 RA 매니저 • 한호일보 바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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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워홀러 설문조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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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 감축 논쟁 & 프랜차이즈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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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시를 연결하는 남북철로망(North South Rail Link) 건설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 시드니서부도시합의를 위한 이행계획 (Implementation Plan)은 2018년에 발표 되며, 일정과 책임 등 이번 합의 관련 세부 사항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합의에 대 한 경과 보고서는 매년 발표된다. 이번 합의는 연계성, 미래를 위한 일자 리, 기술과 교육, 도시계획과 주택, 살기 좋은 주거와 환경, 통치(governance) 등 6개 주요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연계성(connectivity) = 시드니 서 부도시(Western City)를 세계 수준의 도 로, 철로, 항공로 및 디지털 사회기반시 설 로 연 결 한 다 . 남 북 철 로 망 (NorthSouth Rail Link) 건설, 고속 버스 서비 스망 제공, 디지털경제와 혁신, 스마트 사회기반시설, 5세대 모바일 기술 등을 포함한다. 2026년 시드니서부공항 개항에 맞춰

세인트메리스와 시드니서부 공항 및 항공도시를 연결하 는 남북철로망이 건설된다. 남북철로는 서부파크랜드도 시의 교통 중심축이 돼 거주 자들을 일자리 기회, 보건, 교육, 레저활동에 보다 가까 이 접근할 수 있도록 가교역 할을 한다. 새로 건설될 기차 역은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가진 고밀도 주택 개발을 지 원할 예정이다. NSW주정부는 펜리스, 리 버풀, 캠벨타운에서 시드니 서부공항과 항공도시까지 운 행하는 고속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방정부들은 지 역의 정보와 통신 기술에 대 한 비전을 설정할 서부도시 디 지 털 행 동 계 획 (Western City Digital Action Plan) 개발을 주도한다.

•미래를 위한 일자리(jobs for the future) = 사업투자와 고용성장을 견인 하기 위해 시드니서부공항 주변 지역에 세계적인 도시 지구와 최신식의 상업적 산업적 허브인 항공도시를 건설한다. 이 지역은 교튱, 통신, 물류의 중심이 되며 항공과 국방, 보건, 교육, 관광산업 등을 신성장 산업으로 유치한다. 시드니서부 공항은 1만3000개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 출이 예상된다. 연 방 정 부 는 노 스 브 린 젤 리 (North Bringelly)의 연방정부 부지에 항공도시 개발을 지원하며, 항공도시 건설의 종합 계획 개발을 총괄할 시드니서부개발청 (Western Sydney Development Authority)이 설립된다. 시드니서부공항은 기업과 공동체를 위 한 기회 창출의 촉매역할을 하며, 정부 공 동으로 리버풀에 시드니서부투자유치사 무소(Western Sydney Investment Attraction Office)를 발족시킨다. 시드니 신공항, 항공도시, 남북철도 연결망 계획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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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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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이스트우드 설 축제’ 대성황

한국 농악공연

주최측과 내빈들 설축제 인사

이스트우드호텔에서 식전 행사

“NSW 커뮤니티 최고 행사로 발전” 2개 무대서 한중 인도 전통 공연 펼쳐 10주년 이스트우드 설축제가 3일(토) 이스트우드 플라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화창한 날씨 속에 오전 11시부터 호주 국가 제창으로 시작된 그랜드 축하행사 가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 오후에는 트 리로니 스트리트에 마련된 보조 무대에 서도 동시에 공연이 펼쳐졌다.

많은 내빈들과 시민들이 중국과 한국 등 소수민족 민속 공연을 보면서 다문화 주의와 지역사회의 하모니를 즐기는 하 루였다. 50개 이상의 스톨에는 다양한 먹 거리를 판매했고 기업과 커뮤니티 관련 단체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를 하는 부스 도 많았다. 인사말에서 휴 리 위원장은 올해 6번째

사자춤 공연

루크 폴리 야당대표와 라이드 노동당 시의원들, 휴 리 위원장

축제 주관을 끝으로 위원장 직책에서 사 임한다는 점을 거듭 확인하면서 큰 박수 를 받았다. 그는 10년 동안 성원을 한 지 역사회 상공인들과 주민들에게 감사 인 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제롬 락살 시장은 환영사에서 “한중 커 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공동 주관 을 해 온 이 축제가 NSW의 최고, 최대 커 뮤니티 설축제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 하고 휴 리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관계자 들과 봉사자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레이 윌리암스 NSW 다문화장관이 주 총리를 대신해 인사를 전했고 루크 폴리 NSW 야당대표도 설 인사를 했다. 한국과 중국 정부를 대표한 외교 사절 로 조수창 한국 시도지사협의회 호주사 무소장(시드니총영사관 파견)과 시드니 중국 총영사관의 통 슈에준 부총영사도 축사 메시지를 전했다. 류병수 시드니한 인회장도 축사를 했다. 존 알렉산더 연방 의원(베네롱), 라이드 주의원인 빅토 도미넬로 예산장관, 데이 미안 튜드호프(에핑), 제프 리 주의원(파

라마타)도 내빈 축사를 했다. 이후 가장 큰 액수를 후원한 7개의 플라티넘 스폰서 가 인사를 했다. 한국계인 피터 김(김상 희), 버나드 퍼셀, 사이몬 조우 등 많은 라 이드 시의원들도 참석했다. 내빈들과 주요 스폰서들이 무대에 올 라 사자춤과 드래곤 마스크의 눈에 점을 찍는 의식(Lion & dragon eye dotting) 후 드래곤과 라이온 퍼레이드로 개띠 해 를 축하했다. 이스트우드쇼핑센터 앞에 서 화려한 사자춤 공연과 폭죽놀이로 오 전 행사가 종료됐다.

내빈 인사 중간에 한국 사물놀이(송민 선 전통무용단)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구었다. 오후에 라인 댄스공연(웨스트 라이드한인 시니어클럽), 한국 농악공연, K팝 공연, 다양한 중국문화 공연, 인도 무 용 공연 등이 2개 무대에서 계속됐다. 이스트우드 설축제는 2주 동안 요리경 연대회에 이어 야시장 행사가 성료됐고 이날 10주년 메인 행사도 역대 최대 규모 로 성황을 이뤘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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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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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ㆍ터ㆍ뷰

변영실 RA 커뮤니티 빌더스 매니저

“한인 포함한 아시안 커뮤니티 ‘가정폭력’ 심각” 우울증, 도박 문제 등 ‘쉬쉬’ 곤란 ..지역사회 프로그램 활용 권장

RA 시드니 북부 4개 지역 전체 프로그램 기획 총괄, 연 예산 2백만불

지난 2월의 한인가정 하이스쿨 입학 설명회에서의 변영실 매니저.

한호일보 광고문의 1300 1300 88

홈페이지 ww.hanhodaily.com

“한인들 뿐만이 아닌 아시안 이민자 가정에서 가정폭력 문제가 심각하다. 부 부 문제도 쉬쉬하며 외부 도움을 꺼려하 는 문화, 자녀의 성적에 대한 기대 및 보 수적인 가정분위기에서 우울증 등 정신 병을 앓는 청소년들이 많고 그런 가운데 가정폭력으로 발전한다. 두번째는 도박 이다. 호주는 도박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어디서나 도박이 가능한 환경 에 노출되어 있다. 외로운 이민자들은 도 박장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관계 및 재정 문제 등으로부터의 현실도피를 시도, 문 제성 도박에 쉽게 빠져든다. 한인사회 내 에서도 도박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NSW릴레이션십스 오스트렐리아 (Relationships Australia: 이하 RA)의 매니저로 활동하는 동포 변영실 씨는 지 난 5일(월) 한호일보 사옥에서 가진 인터 뷰에서 한인 가정이 겪는 주요 문제에 대 해 이같이 답변했다. 변 씨는 RA의 커뮤니티 빌더스(Community Builders)에서 시드니 북부지역 의 4개 지역(라이드헌터스• 혼스비 쿠 링가이• 로우노스쇼어• 노던비치)에 서 진행되는 ‘어린이와 가족 등 커뮤니티 관련 전체 프로그램을 기획, 총괄’한다. 모든 프로그램 진행 예산은 NSW가족부 가 100% 지원한다. 학교를 포함, 수십 개의 커뮤니티 단체들과 함께 일하는 변 매니저가 집행하는 예산이 한 해 2백만 달러 이상이며 함께 일하는 직원들(한국 인 포함)이 15명 이상이다. ‘한인 학부모대상 고교 입학설명회’, 3.5-5세 아동과 부모 대상의 ‘리틀러너 스 프로그램(Little Learners Program. 매주 웨스트라이드 채스우드 혼스비 3 곳에서 진행)’, ‘주말 가족캠프’ 그리고

3월 22일(목) 열리는 ‘종교지도자와 가족 가정폭력 엑스포’. 이 프로그램들은 최근 한인 커뮤니티 에서 유익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 데 동포들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조용 히 전파되고 있다. 호응도가 높아 모두 사전 예약이 필수 인 이 같은 여러 프로그램 중심에 변영실 씨가 있다. 26년 전 유학생으로 호주에 와서 정착 한 그녀는 가족상담 석사를 마친 후 RA 상담사로 10여 년을 근무하고 있다. 그는 현재 관여하는 지역사회 프로그 램의 서비스 핵심이 리서치, 고객중심, 초기 개입(early intervention), 통합’이 라고 요약했다.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비젼은 해당 지 역의 주요 이슈 파악 및 연관 프로그램 실행을 위해 조사 통계결과를 토대로 한 다. 유관기관들이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파악하고 또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 최대한 초기 개입을 한다. 그리고 피해자 중심에서 자녀, 가해자까지 포함 하 는 통 합 적 어 프 로 치 (holistic approach)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가 이루 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종교지도자들과 가정가족폭력 엑스포’ 기획의도에 대해 가정폭력관련 통계를 통해서 피해자들이 도움을 요청하 는 첫 대상이 종교 지도자들인 경우가 많 다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정작 종교 지 도자들이 피해자를 위한 실제적인 정보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 행사를 통 해 가정 폭력 대처방안과 순차적 연락기 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종교지도자들과 가정가족폭력 엑스포’ 대처 방안 및 연락 기관 정보 제공, 22일 채스우드 NSW릴레이션십스 오스트레일 리아(Relationships Australia)의 커 뮤 니 티 빌 더 스 (Community Builders)가 주관하는 ‘종교지도자 들과 가정가족폭력 엑스포(Religious Leaders and Domestic Family Violence Expo)’가 3월 22 일(목) 11시 부터 2시간동안 채스우 드 도허티 센터에서 열린다. RA의 변영실 매니저는 “가정폭 력은 꼭 커플 폭력이 아니고 부모가 자녀를, 또는 자녀의 부모폭력 등 가정에서 이뤄지는 모든 폭력을 포 함한다. 가정폭력관련 통계에 따르 면 피해자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첫 대상이 종교 지도자들인 경우가 많

다. 하지만 정작 종교지도자들은 피 해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으 로의 안내 등 실제적인 정보를 모르 는 경우가 많아 이 행사를 통해 가정 폭력 대처방안과 순차적 연락기관 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 했다. • 사전 예약: 3월 15일 5시 까지 http://www.trybooking.co m/TWLX • 장소: 채스우드 도허티 센터 (Dougherty Centre, 7 Victor St, Chatswood) • 문의: 써니 김 0478 116 553 (한국어 통역 서비스 가능)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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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 저우’ 7단 3연속 우승.. 호주 최강 굳히기 7회 한호일보배 바둑대회 50여명 출전 성료 ‘2018 한호일보배 바둑대회’가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호주바둑협회(회장 신명길 한호일보 공동 발행인)와 재호 한인바둑협회(회장 최철환) 주관으로 한호일보 사옥에서 4일(일) 성황리에 열 렸다. 7년째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신명 길 호주바둑협회 회장(사진)은 인사말 에서 “올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참가한 것은 긍정적이다. 이는 호주바둑인구 저 변확대에 좋은 징표”라면서 “이 대회를 통해 결과보다는 바둑애호가들과의 만 남이 이뤄지는 가운데 참가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 했다. 올해 대회에서도 중국인들(26명)이 여전한 강세를 보였고 학생 및 외국인 비율이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참가자 대부분이 시드니를 비롯한 NSW 거주 자들로 다른 주(3명)와 한국인 참가자 (16명)들의 수가 작년보다 감소해 아쉬 움을 남겼다. 올해 대회에서는 웨이 저우 아마 7단 (멜번대 재학)이 A조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3년 연속 우승으로 호주 최강임을 다시 입증했다.

초 등 학 생 루 카 스 (Lucas), 저 스 틴 (justin) 두 자녀를 데리고 대회에 참석 한 제인 류오(Jane Luo)는 “핸드폰이 나 컴퓨터 게임에 빠지는 것이 두려워 아이들이 바둑을 시작하도록 권유했는 데 둘다 바둑을 좋아하게 되어 너무 다 행”이라고 말했다. 앤 토 니 퍼 셀 (Anthony Purcell. ANU 지구과학 연구원)은 “3년째 이 바 둑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바둑은 상대 방과의 소통(interactive)이 이뤄지는 가운데 고도의 두뇌 싸움을 벌이는 매력 적인 게임이다. 바둑의 장점은 많지만 다면적인 관점에서 사안을 바라보는 능 력을 키울 수 있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또 무엇보다 호주에는 한상대, 라파엘 신(신명길 회장), 최해택 같은 좋은 바둑

인들이 있는데 이 점은 바둑애호가들에 게는 더 할 나위없이 좋은 점”이라고 말 했다. 한국바둑협회의 고광현 총무는 “한인 자녀들이 많이 참석하지 않아 아쉽다. 어린이 바둑교실 등을 통해 더 많은 관 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유일의 프로기사이며 호주 바둑협회 감독(national coach)인 안영 길 기사(프로 8단)는 “바둑은 어린이들 의 수리력, 창의력 발달과 지능계발 및 집중력 예의범절과 패배시의 태도 등 여 러가지 면에서 유익하다”며 “부모님들 이 컴퓨터게임에 빠진 자녀들에게 바둑 을 권해볼 것”을 제안했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KAAF 미술상 호주 화단에서 큰 호응”

정기 총회 박덕근 초대 이사장 연임 KAAF 총회에서 박덕근 이사장(왼쪽)의 연임이 결정됐다. 오른쪽은 이호임 회장

한호예술재단(Korea-Australia Arts Foundation: 이하 KAAF, 카 프)이 정기총회를 갖고 박덕근 초대 이사장(전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장) 이 5년 임기의 2대 이사장으로 연임이 결정됐다. 카프(회장 이호임 화백)는 3일(토) 저녁 에핑클럽에서 만찬을 겸한 정기 총회를 가졌다. 카프 회원들과 후원자 들, 동포 미술인, 백승국 대양주한인 회총연합회장, 고문인 추은택 전 시드 니한인회장과 서유석 전 재호한인상 공인연합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 황을 이뤘다. 인사말에서 박 이사장은 “6년 전 (2013년) 출범한 카프는 호주 주류 화 단을 대상으로 한 미술상을 주관하고 한호 문화예술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5년의 시상식을 거치면서 카프의 연례 미술상(KAAF Art Prize) 인사말을 하는 신명길 호주바둑협회 회장

2018 한호일보배 바둑대회 우승자들

이 호주 미술계에서 큰 규모의 상금 (1 등 부상 1만 달러)을 주는 권위있는 대 회로 호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이호임 회장과 임원진, 회원 및 후원자들의 노 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카프 미술상 시상식은 매년 시드니 한국문화원에서 11월말 열리며 약 2개월 동안 전시회가 이어진다. 2017 년 크레이그 핸들리의 더 트램핑이 대 상을 수상했다, 다수의 작가 등 250여 명이 전시회 오프닝에 참관했다. 전시 기간 중 5백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다 녀갔다. 카프 미술상 심사위원은 호주의 유 명 미술 평론가인 존 맥도널드 시드니 모닝헤럴드지 비평가, 콜린 로즈 전 시드니미대 학장, 화가인 서용선 교수 (전 서울대 미대학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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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워홀러 3백명 설문조사 분석

워홀러 준 이유는 호주 외 비자협정국 증가, 높은 생활비 부담, 호주 이미지 악화 등 62% 한인 업소 근무..고용주 불신 확대 “저임금 등 법규 위반 관행 개선 시급”

주 평균 수입 $600, 집세 $163, 생활비 $170 지출 식당ㆍ식품점(41%) 공장(14%) 소매업(8%) 청소(6,6%) 순

근로 환경) 등에 관해서는 전체적으로 만 족한다는 답변이 지배적이었지만, 아직 도 최저임금 위반 사례가 널리 퍼져 있을 뿐만 아니라 인종차별과 욕설도 만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워킹홀리데이 세미나’ 정용문 박사 연구 발표 •편집자 주 : 지난달 28일(수) NSW 의사당에서 시드니총영사관이 주최한 ‘호주 워킹홀 리데이 세미나’가 열렸다. 이 세미나에서 사회분석 및 설문조사 전문가인 정용문 박사(UTS 대학 리서치 펠로우)가 2017년 NSW와 퀸즐랜드 체류 한인 워킹홀리데이 비자소지자(이하 워홀러)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 박사의 자료는 첫 번째 본 격 설문조사이고 워홀러들의 생활과 인식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로서 관련 통계를 마련 했 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정 박사의 연구조사를 정리했다.

호주는 지난 1995년 한국이 워킹 홀리 데이 비자(417)협약을 맺은 첫 번재 국가 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호주를 찾는 각 국의 청년(이하 워홀러) 수가 감소세를 보임과 동시에 한인 워홀러도 지속적인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 2017년 기준 워킹 홀리데이 비자 로 입국한 한인 수는 16,117명으로, 호주 와 워킹 홀리데이 협약을 맺은 전 세계 39 개국 중 전체 3위(1위 영국, 2위 대만)였 다. 2016년(16,808명)보다 약간 줄었다. 이런 워홀러 감소추세의 원인에 대해 정용문 박사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 협정 국가 증가와 호주 워홀러 이미지 악화, 고 물가와 주거비 상승, 워홀러 소득세율 변 경 등을 꼽았다.

워홀러 평균 연령 25.8세, 거주기간 9.9개월

평균 연령 25.8세의 워홀러 307명을 표 본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한인 워홀러 의 호주 거주 기간은 평균 9.9개월로 나타 났다. 또 호주를 떠나기 전 워홀러 상태조 사에선 풀타임(38.4%)으로 일하거나, 학 생(35.5%)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았다. 호주 워홀 동기에 대해선 비자 인원 제 한이 없는 것(54.3%)과 영어 사용국가라 는 점(27.5%), 높은 임금(27.2%), 자연환 경(17.2%) 등이었다. 또 워홀 목적에 대 해선 영어 실력 향상(45.6%), 호주 문화 경험(38.1%), 돈 벌기(26.7%), 호주 여행 (22.1%), 해외 거주 기회(20.8%) 등의 대 답이 많았다. 또 워홀러 중 86.8%는 호주 를 처음 방문했다. 워홀러의 주거 형태로는 쉐어(84%)가 가장 많았다. 특히 2명 이상 한방을 쓰는 경우도 27.7%에 달했다. 주요 거주지로 는 주 별 대 도 시 (32.0%), 위 성 도 시 (29.2%), 지방도시(7.9%) 순이었다.

워홀러의 주당 평균 수입은 600.3달러 였고, 이들 대부분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생활비로 충분한 수입(41.7%)이라 고 밝혔고, 불충분하다는 답변은 7.2%에 그쳤다. 이와 관련 워홀러 주거비용으로 주 당 163.3달 러 , 다 른 생 활 비 용 으 로 169.9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 관련 질문에선 83.4%가 현재 직 업을 가지고 있고, 92.8%는 일한 경험이 있었다. 직종별로는 레스토랑과 슈퍼마 켓(41.3), 제조업(14.0%), 소매업(8.0%), 청소(6.6%), 육가공(5.6%), 호텔(4.5%), 건설(4.2%) 순이었다. 고용주에 관한 질 문에선 62.2%가 한인 고용주들과 일했다 고 답했다.

풀타임 22.4%… 평균 근로시간 주당 33.5시간 근로여건 대체로 만족.. 인종차별, 욕설도 경험 친구 관계 다른 한인워홀러(63%), 교민(15%), 호주인(8%) 근무형태 별로는 풀타임(22.4%)이 가 장 많았고,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33.5시 간이었다. 평균 임금은 2017년 호주 기준 임금 18.29달러보다 높은 시간당 평균 20.8달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여건(임금, 작업량, 직장내 관계,

워홀러의 호주 내 일자리 찾기에 대해 선 50.7%가 쉽다, 49.3%가 어렵다고 답 했다. 호주 도착해서 일자리를 찾는 시간 까지는 평균 3.5주가 소요됐다. 1주일 이 내에 일자리를 찾았다는 답변이 29.7%였 으며, 4주 안에 일자리를 찾았다는 답변 도 80.9%였다. 세컨드 비자에 관해선 합법적으로 세 컨드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농장이나 육 가공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워홀러 35.3% 중 24.3%만이 세컨드 비자를 신 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컨드 비자 신청 이유로는 거주기간 연장(75.7%)과 높은 급여(18.9%)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농장이나 육가공 공장을 다 른 워홀러에게 추천해 주겠냐는 질문에 는 예(51.7%)가 아니오(47.5%)보다 조금 높았다. 추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노 동강도가 세고, 부당한 대우나 차별을 받 은 것 때문이라고 밝혔다. 워홀러의 친구 관계를 살펴보면 같은 한인 워홀러(63%), 호주 거주 한인(15%), 다른 국가 출신 워홀러(11%), 호주인 (8%), 기타(3%)로 조사됐다.

대부분 돈 버는 일에 시간 투자 ‘워킹 + 홀리데이’ 비자 취지 무색 고용주 관리, 취업 지원, 세금완화 등 요구

워홀러의 만족도를 살펴보면 89.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87.5%가 워홀 프 로그램을 추천한다고 답해 전반적인 만 족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아쉬 운 점은 지역 호주인(한인 제외)들과의 소통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부문이라 고 답했다. 하지만 만약 장기 거주의 기회가 주어 진다면 80.7%가 긍정적으로 답했고, 호 주 이외의 다른 국가로의 워홀 프로그램 에 지원할 계획이라는 답변도 78.6%에 달했다. 워홀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사항으로는 고용주 관리(29.4%), 일자리 찾기 지원 (21.6%), 세금 완화(20.9%), 영어교육 지 원(10.1%), 안전 및 사고예방 프로그램 지원(7.8%), 주거 지원(5.9%) 등으로 나 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워홀러들은 워홀 프로그 램에 대한 구조적, 복합적 단점으로 직업 불안정과 저임금, 노동착취, 한정된 대인 관계, 언어장벽, 조직화의 어려움, 노동조 합의 외부 보호, 사회 보장 같은 공공 보호 시스템으로부터의 배제를 꼽았다. 이와 함께 워홀러 인식 개선 방안으론 적극적인 노동시장 참여, 강한 정신력, 삶에 대한 만족도, 인생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호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갖는 것과 한국과 호주의 문화 차이에 대한 이 해를 꼽았다. 한편 워홀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점으 로는 수입 활동을 위해 대부분 시간을 투 자한다는 것과 평균 노동시간이 호주 근 로자보다 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런 문제 원인은 저임금과 높은 생활비, 장시 간 노동, 돈을 벌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

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한인 워홀러의 경우 영어학습 (60.9%)과 여행(47.2%)에 대한 투자와 노 력이 다른 나라 출신 워홀러들보다 상대 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워홀 러의 이런 결과는 워홀 프로그램 본질과 는 상당히 동떨어진 것이다. 즉, 워홀 프 로그램을 통해서 호주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배운다는 목적과는 거리가 있 다는 것이다.

‘한인사회 공동체 인식 부족’ 아쉬움 더불어 워홀러들은 한인사회에 대해 복 합적인 감정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워 홀러들은 임시 비자 소지자로서의 관계 지 속의 어려움과 고용주와 고용인으로서 겪 는 관계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냈다. 또 한인 워홀러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 으로는 한인사회에 대한 공동체 의식이 부족하고, 한인 업주들에 대한 불신 및 불 만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고용 관행이 개선 되어야 하며, 고용계약 시 반드시 서면계 약이 이뤄져야 한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현재 고용계약자 중 3분의 1만 서면계약 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이번 연구결과 정 박사는 호주 거주 한인들의 워홀러들에 대한 인 식 개선도 이뤄져야 하며, 지역사회를 구 성하는 잠재적인 이민자로서의 인식을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더불어 한인 커 뮤니티에 대한 일부라는 인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리: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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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8년 3월 9일 금요일

HANHO KOREAN DAILY

“‘삶의 질’ 악화 방지 위해 이민자 유입 줄여야” 그라탄연구소 “수요 주도 고숙련 이민, 주택공급 증가가 최선” 그라탄연구소가 호주인의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선 이민자 유입을 감축해 야 한다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라탄연구소는 4일 발표한 보고서에 서 높은 인구 증가 대처에 고전하는 주요 도시들의 실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연방정부가 적정 수준의 이민 을 규정하는 명확한 인구 정책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만약 주정부들이 급증하는 인구를 감당하는데 필요한 주택과 사회 기반시설 공급에 계속 실패한다면, NSW와 빅토리아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 의 삶의 질 악화를 막기 위해 연방정부는 이민자 유입을 감축해야 할 것이라고 촉 구했다. 보고서는 토니 애봇 전 연방총리가 연 간 이민자 순유입 수준을 19만명에서 11 만명으로 감축해야 한다고 주장한지 2주 후에 발표됐다.

•“정부, 이민충격 고려한 적정 이민 수준 제시해야” = 그라탄연구소의 존 데일리 소장은 높은 주택가격과 호주인 의 생활수준 때문에 주택 매입여력 (housing affordability)이 문제 해결을 위한 최우선 고려사항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네거티브기어링 제한, 양도소득 세(CGT) 할인 혜택 50%에서 25%로 삭 감, 일정 금액 이상의 소유 주택을 포함 하도록 노인연금 자산심사(assets test) 규정 변경, 자가거주자 주택에 대한 주정 부 토지세 연장, 주정부 설정 주택목표를 지방정부가 의무 실행 등 연방과 주정부 가 주택 매입여력 개선을 위해 사용가능 한 정책 수단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고서는 주정부가 주요 도시 들의 급속한 인구증가와 주민의 삶의 질 을 관리하는데 힘겨워하고 있다고 진단 했다. 최근 20년간 실질 주택가격은 2배 이상 급등했고 주택난이 가중되고 있다.

2012년 이래 집값은 시드니 70%, 멜번 50% 폭등했다. 보고서는 “연방정부가 실질적이고 최 적인(optimal) 사회기반시설과 토지사 용 계획 정책을 내포한, 호주 공동체의 복지(wellbeing)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 는 이민 충격을 고려해서 적정 이민 수준 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택공급 개선 없는 이민 감축은 차악” = 보고서는 “만약 도시계획과 사 회기반시설 정책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호주의 현재 이민 유입 감축을 고려해야 한다”면서도 “이민 감축은 수요 감축은 물론 기존 거주자 일인당 경제성장도 하 락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최선의 정책은 호주의 수요 주도 고숙련 이민 정책을 지 속하며 주택공급을 증가시키는 것”이라 고 건의했다. 보고서는 하지만 “호주는 현재 급속한

AAP

이민과 제한적인 주택공급이란 세번째 좋은(third-best) 정책을 쓰고 있다. 이 는 아직 주택을 구입하지 못한 사람들에 게 상당한 비용을 가중시킨다. 만약 주정 부의 주택공급 개선없이 연방정부가 이 민 감축을 고려한다면 차악(lesser evil)

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경제학교수 출신인 앤드류 리 야 당 재무담당 의원은 그의 저서 ‘개방 선 택’(Choosing Openness)에서 “경제협 력개발기구(OECD)가 28개 전문가 보고 서를 분석한 결과, 이민자는 주택가격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 민과 임금에 대한 28개 연구 보고서 중 13개는 이민이 임금에 아무런 영향이 없 었으며, 7개는 약간의 긍정적 영향, 8개 는 약간의 부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호주 프랜차이즈 수난 시대..? “주유소 76% 고용법 위반” 칼텍스 직영 체제 전환 발표 RFG 주가 반토막.. 2백개 매장 정리 일부 ‘실패한 사업 모델’ 판명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2개의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이 이번 주 곤욕을 치렀 다. 정유회사 칼텍스(Caltex)와 식음료 브랜드를 갖고 있는 리테일 푸드그룹 (Retail Food Group: 이하 RFG)이다. 기업들이 지난해 후반기 실적을 보고 하는 시기에 공정근로 옴부즈맨(Fair Work Ombudsman)은 칼텍스 주유소 의 76%가 저임금 등 고용법 위반이 만연 돼 있고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이 지속불 가능(unsustainable)하다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후 칼텍스는 주유소 네트워 크를 프랜차이즈에서 본사 직영 체제로 변경할 것이라고 전격 발표했다. 이는 오 랫동안 지속된 프랜차이즈 모델이 사실 상 실패임을 자인하는 것이다. RFG는 글로리아 진스, 도넛킹, 미쉘 파티세리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갖고 있는 사업체다. RFG는 지난해 매 출 격감으로 주가가 반토막 났다. RFG 는 “동종 업소들과의 치열한 경쟁, 건물 주 임대비 및 인건비 앙등 여파로 매출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프랜차이 즈 매장 종업원들의 저임금 문제가 보도 돼 비난을 받았다. RFG는 올해 2백여개 의 매장을 폐업할 계획이다. 호 주 프 랜 차 이 즈 협 회 (Franchise Council of Australia)에 따르면 호주에 서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는 7만9천여개 이며 약 47만명을 직접 고용 중이다. 지난 몇 년 사이 호주 최대 편의점 체인 7-일레븐, 최대 주유소 체인 칼텍스, 도 미노피자(Domino’s), 헝그리잭(Hungry Jacks) 등 여러 유명 프랜차이즈 본 사들(franchisors)이 저임금 등 고용법 위반 스캔들로 얼룩졌다. 막대한 벌금 처 벌을 받았다. 왜 이같은 문제가 호주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될까? 프랜차이즈 모델 자체가 문제 인가? 이에 대한 대답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프랜차이즈의 관계(franchise relationship)에 따라 다르다”이다. 2012년 미국 리서치에 따르면 프랜차 이즈가 노사관계에서 독립 소규모사업

체보다 법규 준수율이 높은 것으로 밝혀 졌다. 프랑스의 연구에서는 프랜차이즈 는 공동 마케팅, 리서치, 개발, 직원 훈련 등 장점이 많다고 밝혔다. 연구원 로렐 프레이저와 모리스 루제티는 “프랜차이 즈업체들이 회사 직영점보다 성과가 좋 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주들이 해당 산업 에 매우 민감하고 사업 성공에 대한 강한 동기를 갖고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공정근로 옴부즈맨(Fair Work Ombudsman)의 2010년 보고서에 따르면 노사 관계에서 프랜차이즈 본사로부터 지원을 받은 프랜차이즈 업소들이 다른 고용주들보다 법규 준수율이 높았다. 그 러나 이 지원은 크고 작은 프랜차이즈사 이에 차이가 있었다 프랜차이즈가 성장하면서 본사의 매 장 통제도 증가한다. 그러나 이것이 항상 노사관계로 확산되지는 않았다.

본사도 고용법 위반 ‘공동 책임’ 법규 강화 프랜차이즈 본사는 매장들로부터 가 입비(upfront fee)와 연간 운영비(매출 액의 퍼센티지)를 받는다. 골프장 회원권

프랜차이즈 주유소를 직영으로 전환하는 칼텍스(AAP)

과 유사하다. 이런 돈을 받는 대신 본사 가 가격, 품질, 보건 규정 등 고객 및 주주 에 대해 책임을 진다. 매장(franchisees) 은 종업원(고용)과 법규 준수 책임이 부 여된다. 최근 다수의 벤처 자본들이 프랜차이 즈에 투자를 하거나 인수를 했다. 문제는 벤처 캐피탈은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고 수익성(주주 배 당과 회사 가치 상승)에 치중하는 전략을 펼친다는 점이다. 상품과 서비스 품질에 관심이 없으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된다. 또 동종 업소 경쟁사들의 공

RFG 그룹 소속인 글로리아진스 커피숍

략 대상이 된다.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및 품질에 대한 통제를 할 수 없는 매장이 손실을 줄이거 나 수익을 내려면 종업원 급여에 손을 대 는 것 외 다른 방도가 없는 경우가 많다. 앞서 거론한 주요 프랜차이즈 매장의 고 용법 위반 스캔들도 대부분 여기에 해당 한다. 문제의 심각성을 감안해 호주 정부는 프랜차이즈 본사도 매장처럼 노사관계 법 위반에 대해 책임을 지고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법규를 개정했다. 2017년 9월 공정근로법(Fair Work Act)이 의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여전히 개정 법규에도 문제는 남는다. 피해를 주장하는 근로자 가 노조에 가입돼 있거나 스스로를 대변 하지 못하면 공정근로위원회(Fair Work Commission)의 법적 절차(소송)에는 시 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또 매장에 고용 관련 장부가 제대로 보관돼 있지 않거나 의도적으로 서류를 조작한 경우도 많다. 만약 프랜차이즈 사업을 선택할 경우, 고용법을 위반하지 않고 수익성이 양호 한지 여부를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이다. 전문가의 자문도 필요하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종합

HANHO KOREAN DAILY

2018년 3월 9일 금요일

호주 4분기 GDP 0.4%↑...예상치 미달 연간 2.4% 그쳐, 모리슨 “법인세 감세 필요” 호주의 2017년 4/4분기(10-12월) 실질 국내총생산(real GDP)이 전기대비 0.4% 상승했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0.5%에는 약간 못미쳤다. 7일 통계국(ABS) 발표에 따르면 실질 국내총생산은 전년 대비 2.4%, 전기 대 비로는 0.4% 증가했지만 잠재 경제 성장 률인 2.75%를 밑돌았다. 기업 투자와 수출이 좀처럼 활성화되 지 못하면서 7∼9월 분기 성장률 0.7%에 비해 둔화됐다. 또 GDP 항목별로는 가 계 최종 소비지출은 전기대비 1.1% 늘어

났고, GDP 체인 물가지수는 전기대비 0.8% 성장했다. 산업별로는 광업이 전기보다 1.3% 늘 어났고 정보미디어와 통신업은 2.9% 증 대한 반면 농립수산업은 2.7% 감소했 다. 주택 이외 건설은 전기 대비 8% 감소 해 GDP 신장률을 0.5% 포인트 끌어내 렸다. 수출은 1.8% 줄면서 기여도가 마이너 스 0.4% 포인트에 달했다. 반면 가계지 출은 1% 증가해 공헌도가 플러스 0.6% 포인트를 기록했다. 가계부문 저축률은

2.7%로 7∼9월 분기 개정치 2.5%를 웃 돈 것으로 나타났다. 스콧 모리슨 재무 장관은 “호주 경제의 탄력성을 보여주는 낙관적인 결과”라며 “일자리와 성장이라는 두 목표를 고수해 야 한다. 국내 소 증가는 성장을 촉진했 지만 수출 부문에선 만족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호주가 다른 나라들과 경쟁 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업 감세가 절대 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호주는 항상 무역국가 였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 한다. 미국의 관세부과 등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ABS의 브루스 호크만 수석 이코노미 스트는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은 가계

호주-동티모르, 새 해양경계 획정 미화 400억불 규모 가스전 공동 개발 합의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른 영유권 분쟁 해소 첫 사례

줄리 비숍 호주 외교장관과 아지오 페레이라 동티모르 부총리(왼쪽)는 6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티모르 해 해양경계선 획정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

호주와 동티모르(Timor Leste)가 미 화 400억 달러 규모의 석유와 천연가스 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티모르해 (the Timor Sea) 분쟁을 종결하는 영구

적 해양경계선 획정에 최종 합의했다. 줄 리 비숍 호주 외교장관과 아지오 페레이 라(Agio Pereira) 동티모르 부총리는 6 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티모르

해 해양경계선 획정을 위한 협정에 서명 했다. 두 나라는 양국 해안선의 중간선을 새 해양경계선의 기준으로 삼았다. 이에 따 라 동티모르는 300억 달러에 육박하는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그레이터 선라이즈(Greater Sunrise) 광구를 비 롯한 티모르해의 유전과 가스전 대부분 에 대한 영유권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광구의 개발은 두 나라의 해양경 계선 분쟁 때문에 상당 기간 중단됐다. 동티모르와 호주는 동티모르에 정제시 설을 갖출지에 따라 개발 수익을 7대 3 혹은 8대 2로 나누기로 했다. 호주는 원유와 가스 파이프가 호주 북 부 다윈으로 연결될 경우, 수입의 80%를 동티모르에 주겠다고 제안했다. 반면 동 티모르는 자국 연안에서 정제를 하고 70%를 갖겠다는 조건을 내세웠다. 아직 어느 나라에서 정제를 할지 합의하지 않 았다. 호주는 동티모르의 정제시설 개발 능력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인 입장이다. 2002년 동티모르가 독립을 하면서 티

부문이 이끌었다”며 “가계 소득이 견고 하게 늘어나는 만큼 가계 지출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폴 데일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RBA가 GDP 신장률 이 높아질 것으로 관측하지만 연간 성장 률이 재차 2.5% 안팎이 될 공산이 농후 하다”며 그 때문에 2019년 말까지 기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필립 로우 호주중앙은행(RBA) 총재는 이날 시드니에서 기자회견을 갖 고 호주 경제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움직 이고 있으며 금리도 상당히 낮은 수준에 있다고 밝혔다.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모르해조약(CMATS)에 서명했지만 영 구적 해안선(no permanent border) 협 상은 없었다. 두 나라는 그레이터 선라 이즈 광구의 개발 수익을 5대 5로 나누 고, 50년간 티모르해 해상경계선 협상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2006년 티모르해 조약의 적법성을 두고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왔다. 이 과정에서 호주는 동티모르 정부 청 사를 도청해 불평등 계약을 체결할 수밖 에 없도록 상황을 몰고갔다는 비난을 받 했다. 또 호주는 동티모르가 해양경계 분 쟁과 관련해 PCA에 호주를 제소했을 때 는 PCA가 관할권이 없다고 주장했는데 남중국해 영유권에 대한 PCA 판결을 무 시한 중국과 같은 태도를 보인다는 비판 을 받았다. 결국, 두 나라는 작년 초 티모 르해조약을 폐기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번 협정은 유엔해양법협약 (UNCLOS)에 따라 국가간 해양경계선 분쟁을 성공적으로 종식한 첫 사례로도 주목 받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국제법과 평화 적 수단을 통한 분쟁 해결이 가진 힘을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디포짓 파워’ 파산... 1만여 매입자들 위험 노출 주택 매입 계약금을 일시적으로 보증 하는 금융회사인 디포짓 파워(Deposit Power)가 파산하면서 1만여 부동산 매 입자들이 위험에 처하게 됐다. 디포짓 파 워의 거의 3억 달러 규모의 계약금이 브 로커 네트워크를 통한 주요 은행과 모기

지 초이스(Mortgage Choice), 코넥티브 (Connective)와 연관돼 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의뢰로 뉴질랜 드 대법원은 지난달 씨비엘 보험(CBL Insurance)을 임시 청산 단계로 명령했 다. 디포짓 파워는 계약금 채권(deposit

bonds)의 보증사인 뉴질랜드 시비엘 보 험의 파산 영향을 받아 폐업에 처하게 됐 다. CBL은 아직 시드니에 본사를 둔 디 포짓 파워가 완전 또는 부분적을 채권을 보증할지에 대해 호주 채권단에게 알리 지 않았다,

최대 48개월 브릿징 파이낸스(bridging finance)로 디포짓 채권을 이용한 기 존 거래가 영향을 받을지 우려된다. 모기 지 브로커들은 고객들에게 다른 보험을 매입할지 여부에 대한 법적 자문을 받고 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노인요양원 자살률 ‘위험 수위’

2000-13년 140명, 70% 남성 생활 스트레스, 우울증 주원인 호주 노인요양원에서 지난 2000 년부터 2013년까지 무려 140명이 스 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충격적인 조 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제 노인정신의학지(International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에 실린 연구조사는 최초로 호주 노인요양원의 자살률과 자살의 유형을 분석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 모로 진행됐다. 요양원에서 자살한 사람들을 담당 한 검시관들의 기록문서와 사망원인 분석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들 각 개인 의 성향과 건강상태, 자살장소 및 시 간, 요양원 시설 규모 등이 분석됐다. 요양원에서 자살한 사람들의 70% 는 남성이었으며 전체의 66%는 우 울증 진단을 받은 이력이 있고 80% 는 ‘건강 악화’ 등과 같은 생활 스트 레스를 겪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 다. 게다가 시설 내 생활에 대해 43% 는 고립 및 외로움을 느꼈으며 30% 는 요양원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즉, 우울증 증상이 있는 고령의 남성 이 노인 요양시설에 들어가 생활할 경우 자살위험 확률이 가장 높았다.

현재 호주 전역 2,700여 개의 노인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고령자는 17만 명 이상으로 호주 전체 65세 이 상 인구의 6%에 해당한다. 이들은 타인의 보살핌이 절실한 가장 취약한 계층에 속한다. 한편 ‘자살’은 여러 국가에서 15세 ∼29세 청년층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거론되는 요인이다. 따라서 ‘자살’이 젊은 세대에서 주로 발생하 는 사회문제라 추측하는 경향이 있 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65세 이상 성인(특히 남성)의 자살률이 가장 높 게 기록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노인 자살의 주요 원인은 스트레 스와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가 가장 컸다. 요양원 밖 지역사회 거주 노인 중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비 율은 10∼15%였으나 요양원 내 우 울증 환자는 무려 50%를 넘었다. 한편 대부분의 노인요양시설에 자 살방지 대책 및 지원 방안이 마련되 어 있지 않아 현대 노령화 사회의 심 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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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생산자 직결 ‘오지 파머스 디렉트’ 법정관리 ‘대형마트 저가 공세’ 결국 백기 투항 가맹점 100개 폐업, 260명 실직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호 주의 대표 농수산 유통기업인 ‘오지 파머 스 다이렉트’(Aussie Farmers Direct: 이하 AFD)가 지난 5일 자발적 법정관리 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100여 곳의 프랜 차이즈 매장이 문을 닫고 직원 260명이 실직하게 됐다. AFD는 2005년 빅토리아에서 유제품 및 주스 홈배달 서비스로 시작했다. 이후 퀸즐랜드와 NSW, 서호주, ACT, 남호 주 등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해 대형 유통 네트워크로 급성장했다.

2016년에는 온라인 종합쇼핑몰 ‘더 제 너럴스토어’(The General Store)를 오 픈해 호주 최대 온라인 식품유통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주력했다. 회사의 구조조정을 담당한 코다멘타 (KordaMentha Restructuring)는 “대 형 슈퍼마켓들의 치열한 가격 경쟁과 시 장환경 악화 등으로 원활한 기업운영이 힘들게 됐다”며 “투자 및 매각 방안도 적 극적으로 추진해보았지만 안타깝게도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코다멘타는 가맹점 100여 곳의 영업은

혁신적 수학교육의 주역

‘에디 우’ 법정 관리에 들어간 오지 파머스 다이렉트

전면 중단하나 법정관리 기간 동안 극소 수의 매장을 통해 ‘홈 딜리버리 서비 스’(Home Delivery Services)는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AFD 폐업으로 타격을 입을 고객은 약

10만 명으로 추정된다. 국내외 투자를 중심으로 출자한 기업 이었기에 다행히 금융권 부채 수준은 심 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순회 ‘수학교사연수’ 실시 NSW 주정부 독창적 교수법 극찬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센터링크, 7개월간 전화 미응답 ‘3천3백만 건’ 34만여명 고객 대기시간 30분 이상 소모 센터링크 전화 응답에 대한 불만이 점 점 커지고 있다. 7일 페어팩스 미디어는 복지 분야를 지원하는 연방 부서 센터링크가 지난 7월부터 올 1월까지 약 3천 3백만 건의 고객전화에 응답하지 못했는데 이는 전 년(2016년 7월∼2017년 1월) 대비 55만 건이나 늘어난 수치라고 보도했다. 센터링크 전화 연결에서 33만 9천여 명이 30분 이상 기다렸고, 1시간 이상 기 다린 고객도 16만 7천여 명에 달했다. 또 같은 기간 2천 9백만 건이 전화 연결에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센터링크를 담당하는 휴먼서비스(Human Serv-

ices) 부서는 전화 연결 시스템은 ‘복잡 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며, 시스템 개 선 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밝혔다. 르네 네온 휴먼 서비스부 사무총장은 연방청문회에서 “이런 전화 연결의 어려 움은 기술 및 자동전화 걸기의 문제점으 로 발생한 것”이라며 “일부에서 주장하 는 전화 연결 담당부서 직원 감축에 따른 서비스 불편이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고 주장했다. 1월 공개된 센터링크의 연례보고서에 선 통화대기 시간(average wait time) 이 평균 15분 44초로 나타났고, 실업수 당 핫라인으로 전화를 건 경우 약 30분 21초로 전년도보다 5분이나 대기 시간 이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리사 싱 노동당 의원은 “본인 의 자료는 지난 3년간의 전화국 자료를 기

반으로 만들어졌다”고 반박하며 전화 대 기 시간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휴먼 서비스 부서는 지난해 연방예산

안에 따라 약 1,200명의 일자리를 삭감 할 예정이었다.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NAB, ANZ 은행 지점 8개 문 닫는다 “노인층 고객 불편, 지방 상권 직격탄” 비난 NAB와 ANZ 은행이 NSW 서부 지점 8개를 추가 폐쇄하겠다고 6일(화) 발표 했다. 폐쇄 대상은 NAB의 그렌펠(Grenfell), 록하트( Lockhart), 컬캐언( Culcairn), 아 들 탄 (Ardlethan), 바 햄 (Barham) 지점 5개와 ANZ의 포브스 (Forbes), 내로마인(Narromine), 테모

라(Temora)등 3개 지점이다. 내이산 리스 금융부문 연합노조

(FSU) 사무총장은 “일반 상점, 자동차 판매점 등 소규모 상점들이 모여있는 지 역일수록 은행 폐쇄는 커뮤니티 경제 발 전의 재앙을 불러오는 직격탄”이라면서 비난했다. ANZ는 “지난 4년 영업점 직접 방문 업무비율이 포브스에서는 25%, 테모라 에서는 30% 줄었고 두 지역 고객 중 거 의 67%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 뱅킹을 선 호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70년간 포브스에서 ANZ를 이용

한 크리스 로이랜스 사업가는 “은행유무 는 지역경제와 직결되어 있다. 오히려 노 인인구가 많은 시골 지역에는 은행이 더 필요하다”면서 “인터넷 뱅킹 증가가 은 행폐쇄의 정당한 이유가 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 “현금을 다루는 사업 자들의 경우, 입출금을 위해 90분정도 운전해서 다른 지역으로 가야한다. 개인 이나 기업에게 보안 위험도 있다”고 말 했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유튜브에서 수학 강의 동영상 채 널을 운영하며 1천만 뷰 이상을 기록 한 스타강사 에디 우(Eddie Woo)가 이제 교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에 뛰 어든다. NSW 주정부는 독창적인 교수법 을 발휘해 학생들의 집중력을 마법 처럼 끌어들이는 그에게 ‘수학교육 의 혁신리더’라는 공식명칭을 부여 했다. 그리고 다른 수학교사들이 그의 교수법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 도록 전국 교사연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롭 스톡스 교육부 장관은 “여러 우 수 교사들의 통찰력을 공유할 수 있 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 다”며 “교사들이 직무연수의 결과물 을 학교현장에 적용해 학생들의 배 움과 성장을 더욱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레디스 베레지클리언 총리는 “우선 시범적으로 진행되는 전문 수 학교수법개발워크숍이 성공할 경우 이를 다른 교과목에도 적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시드니 북서부 체리브룩 고교 (Cherrybrook Technology High School)에 재 직 중 인 우 교 사 는 2018년 ‘호주의 지역 영웅’ (Australia’s Local Hero)으로 선정된 것 외에도, 세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 한 영국의 비영리 단체 바키재단의 ‘글로벌 교사상’(Varkey Foundation’s Global Teacher Prize)을 수 상했다. 그는 “우리 교사들에겐 사회의 젊 은 계층과 소통하며 개개인이 가진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줄 놀라운 특 권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교사연수를 통해 자신 의 노하우를 다른 교사들에게 전파 하는 임무 외에도 다양한 지역과 환 경, 조건 속에서 수업하는 여러 교사 와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교수 전문 성을 더욱 신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 했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종합

HANHO KOREAN DAILY

2018년 3월 9일 금요일 WEEKLY

주간 인기

호주 ‘재활용 쓰레기 대란’ 우려 중국 수입금지 직격탄..매립 외 대안 없어 중국의 쓰레기 수입금지로 호주의 재활용 쓰레기 처리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세계 재활용 쓰레기의 절반 정도를 수입해 처리하는 중국은 1월부터 분류 가 안 된 종이와 낮은 등급의 플라스틱 병 등 24종류의 고체 쓰레기에 대해 수 입을 전면 금지하면서 그 불똥이 즉각 호주로 튀었다. 특히 중국이 지난해 7월 세계무역기 구(WTO)에 서한을 보내 환경 보호와

보건위생 개선을 위해 수입 쓰레기 제 한 조처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호 주는 그동안 대안을 찾지 못했고 재활 용 쓰레기 처리가 한계에 도달한 것. 멜리사 깁스 NSW 지방정부사무소 대변인은 “중국과의 재활용 쓰레기 처 리 협약에 대한 대안이 마련되지 않으 면 지역협의회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 이라며 “이 문제는 지역협의회를 넘어 정치인들에게까지 책임이 전가될 것” 이라고 말했다.

수지 시네데스 NSW 지방정부협의 회 환경담당 매니저는 “현재 NSW 지 방정부의 재활용 쓰레기 처리 기준은 중국이 요구하는 기준에 맞지 않는다” 며 “이미 재활용 쓰레기 처리 시설에서 많은 양의 재활용 쓰레기 처리를 거부 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재활용 쓰레기 폐기물 업체의 한 관계 자는 “현재 퀸즐랜드 남동부로 보내지 는 재활용 쓰레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대한 법안 마련 등 특별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맥스 스피딩 국가폐기물 재

활용산업협회(National Waste Recycling Industry Council) 관계자도 “몇 달 안에 쓰레기 비축이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며 “매립이 유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적절한 계획을 세우

청소년 예방접종 큰 효과

FWO 접수 사례 기준 메디뱅크 최악 개인의료보험 불만 건수가 30%나 급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정근로 옴부즈맨(Fair Work Ombudsman, 이하 FWO)의 릐료 보험(Health Funds)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6-17년 FWO에 접수된 불만 건수는 5,750건으로, 이중 대부

로 추산된다. 전국적으로 올해는 12-13세 아이들 을 대상으로 가다실 백신(Gardasil vaccine) 예방접종이, 12월에는 여성들 을 상대로 한 새로운 유전자 분석 테스 트가 실행될 예정이다.

텃지 장관 “이민자 융합, 영어 구사력 향상 정책 필요” “실패한 유럽 다문화주의 전철 밟을 가능성” 경고 방상원이 통과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 고 강조했다. 그는 소수민족 군집화(ethnic clustering) 증가와 신규 이민자 중 영어를 말하지 못하는 비중이 약 4분의1로 급증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서 “현행 정책은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스캔론재단 매핑 사회통합’(Scanlon Foundation Mapping Social Cohesion) 보고서는 해외 출생 인구의 지리 적 집중화(geographic concentration) 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멜번과 시드 니엔 거주자의 절반 이상이 해외 출생자 인 지역(suburbs)이 67개 동네라고 밝 혔다. 텃지 장관은 멜번의 수단 갱단(gang) 폭력을 언급하며 광역 단데농(Dandenong)의 15만2000명 인구 중 61.7%는 해외 출생자이고 약 17%는 영어를 거의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메디뱅크의 경우 46.3% 불만도를 나 타내 가장 불만도가 컸다. 메디뱅크 가입자들의 불만 유형은 세금 계산 서 발행 지연과 고객 계좌의 잘못된 인출 사례 등이다. 이런 소비자 불만 증가로 지난 12 월 메디뱅크의 시장 점유율은 23.5% 로 낮아졌다. 또 이번 보고서에선 메디뱅크 외 에 Australian Unity, CUA Health 및 health.com.au의 불만 점유율도 2016-17년의 시장 점유율보다 큰 것 으로 나타났다. 시장 점유율이 0.5% 이상인 개방형 보험 중에선 메디뱅 크 가 24,200 명 , 엔 아 이 비 (NIB) 20,200명, 부파(BUPA) 13,800명의 회원이 탈퇴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 히 메디뱅크는 2015-16년 회계연도 에 47,500명의 회원을 잃었다. 한편 시장에선 개인 의료 보험료 가 급증하면서 부정적 평판이 많아 졌고 이런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시민권법 영어시험, 호주가치관 평가 강화해야”

알란 텃지(Alan Tudge) 연방 시민권 다문화부 장관이 낮은 융합력과 영어 구 사력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개입이 없 으면 호주의 성공적인 다문화주의 모델 이 실패한 유럽의 소수민족 분리주의 (ethnic separatism) 전철을 밟을 위험 이 있다고 경고했다. 텃지 장관은 7일 시드니의 멘지스연 구센터(Menzies Research Centre) 연 설에서 “호주의 다문화주의 모델이 세 계에서 가장 성공적이지만 이제 과거처 럼 더 이상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조짐 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민자들에게 영 어시험 확대를 모색하고 호주 가치에 대 한 입증된 헌신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 혔다. 그는 이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더 뛰어난 영어 구사력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권법(Citizenship Act) 개정안을 연

분이 메디뱅크(Medibank)에서 제 기됐다. 이 보고서는 1년 이내에 1,300여 건이 넘는 불만 건수가 접수된 것은 지난 10년간 가장 큰 수치며 대부분 의 호주인이 지난 10년 동안 70%나 인상된 보험료에 비해 혜택이 줄어 든 개인 의료보험에 대해 좌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6.9%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전국적인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프로그램이 2007년부터 시작됐다

귀 (wart)를 생성하며 생명을 위협하지 않지만 구강이나 생식기처럼 수분으로 축축하게 젖어있는 조직 감염 시 악성종 양(암)이 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분 당 1명꼴로 사망하는 자궁경부암 감염 환자가 호주 에서는 올해 약 930명 정도 발생할 것으

것”이라며 “모든 제품에 대한 포장 및 규격에 관한 신규법률을 도입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개인의료보험 불만 30% 껑충

자궁경부암, 40년 후 호주서 사라질 것 전 세계적으로 매년 25만 명의 여성이 자궁 경부암(Cervical cancer)으로 사 망하는데 호주는 40년 안에 자궁 경부 암이 사라지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될 전망이다. 호주 언론들은 4일(일) ‘국제 파필로 마 바이러스’(International Papillomavirus Society) 학회지에 게재된 수 잔 가렌드 논문을 인용하면서 “예방접 종 프로그램과 새로운 유전자 분석 테스 트 덕분에 24세 여성들이 경부암 유발 인간 파필로마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이하 HPV)에 감염될 확 률이 24%에서 1%로 떨어졌다. 이런 추 세가 지속된다면 호주는 40년 내 자궁 경부암이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으로 예 상된다”고 밝혔다. 여성감염질환센터 책임자인 가렌드 교수는 “이는 2007년부터 시작된 남녀 청소년대상의 HPV 전국적인 예방 접종 실행 결과”라고 밝혔다. HPV는 자궁경부암 유발 바이러스로 손등처럼 건조한 피부에 감염되면 사마

지 않으면 환경에 문제가 생겨 기업들이 무너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NSW 지방정부 협의회 회 의에 참석한 한 익명의 관계자는 “정부 가 해결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너질

현대·기아차, 호주서 ‘씽씽’…2월 판매 실적 양호

구사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신규 이민자 가운데 영어를 전혀 또는 거의 구사하지 못하는 비율이 2006년 18%에서 2016년 24%로 증가했다. 텃지 장관은 증가하는 소수민족 밀집 지역(ethnic enclaves)는 영어 구사력 하락과 맥을 같이 한다면서 “나는 경고 음을 울리고자 한다. 호주의 다문화주 의는 하느님이 주신 것도, 당연한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텃지 장관의 이 연설은 노동당과 녹색 당의 반대로 부결된 시민권법을 의회에 재상정하기 위한 말콤 턴불 정부의 사전 정지작업으로 해석된다. 노동당은 신규 이민자에 대한 영어시 험 강화, 호주 가치관 평가 강화 및 복지 혜택 접근권 대기기간 3년으로 연장 등 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시민권법 개정안 에 반대했다. 정부는 법안 부결 후 영어 시험 통과기준을 IELTS 6등급에서 5등 급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현대차 i30SR

i30 승용차 판매부문 3위

AAP

한국의 현대차와 기아차가 호주 시 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연방자동차산업회의소(Federal Chambers of Automotive Industries)가 발표한 2월 호주 신차판매 통 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3위(15,125대), 기아차는 9위(9195대)를 차지했다. 1, 2위는 토요타(33,587대)와 마즈다 (20,026)였다. 현대차의 최고 인기 모델인

i30(2,182대)는 전체 판매 차종 중 6위 를 차지했다. 최다 판매 상위 10개 차 종에선 유트(ute)인 토요타 하이럭스 (4,426대)와 포드 레인저(3,544대)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또 상위 10개 차종 중 유트와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6개 차종 이 10위 안에 들어 여전한 인기를 과시 했다. 특히 올해 판매실적에선 소형 SUV 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소형 SUV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42% 이상을 차지

했고 연간 매출도 2% 이상 증가했다. 판매차종별로는 마즈다 CX-5(2,191 대), 닛산 X- 트레일(1,622대), 미쓰비 시 아웃 랜더(1,611대), 현대 투싼 (1,604대), 마즈다 CX-3(1,562대) 순이 었다. 반면 고급 차 판매실적은 저조한 것 으로 나타났다.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는 거의 10%, 렉서스는 5%가량 떨어졌고, 유일하게 아우디만 5.9% 상 승했다.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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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8년 3월 9일 금요일

HANHO KOREAN DAILY

시론

사설

“이민자, 권리와 함께 책임도 부여된다”

맥쿼리의대, 호주의 평등한 교육기회보장 훼손 우려된다

고직순 편집인

‘통합 도전: 성공적인 호주 다문화 주의를 유지하며(The Integration Challenge: Maintaining successful Australian multiculturalism)’. 알란 텃지 시민권 및 다문화부 장관 은 7일 시드니의 멘지스연구소(Menzies Research Centre)에서 위 제목 으로 연설을 했다. 그는 이 연설을 통 해 연방 정부가 올해 시민권법을 다시 의회에 상정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또 소수민족 고립 현상(ethnic enclaves)이 심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반드시 정부가 행동을 해야 한다고 주 장했다. 지난해 시민권법 개정안은 노동당, 녹색당, 닉제노폰팀의 반대로 상원에 서 부결됐다. 영어 시험 기준이 너무 높았고 시민권 대기기간도 4년으로 무리하게 연장됐다는 점에서 많은 비 난을 받았다. 비영어권 소수민족 커뮤

니티들은 “시민권자가 되는 과정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비생산적 (counter-productive)”이라는 논리 로 개정 시민권법에 반대했다. 또 “영 어 구사력은 통합에 중요하지만 새 이 민자들은 공평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 고용과 교육을 통해 호주 사회에 통합 하는 정책을 강력 지지한다. 모두를 포용하는 공평하고 인도주의적 사회 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법안 부결 후 이민부를 관장하는 피 터 더튼 내무장관은 영어시험 기준을 IELTS 6등급(Band 6)에서 5등급으로 한 단계 낮출 것이라면서 야당에게 시 민권법 개정안 상원 통과를 요구했다. 텃지 장관은 7일 연설에서 몇 가지 중요한 점을 강조했다. 그 중 핵심 메 시지는 이민자들의 영어 구사 능력 (English capability) 강화다. 2016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가장 최근인 2016 년 1-8월에 도착한 이민자들 중 24% 가 영어를 잘 하지 못하거나 전혀 하 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 는 2006년, 2011년 인구조사 때의 결 과인 18%, 19%보다 5∼6% 높다. 이 는 최근 이민자일수록 영어 구사력이 부족한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 한다, 시드니 한인 커뮤니티도 비슷한 현상을 보인다. 과거 학사 또는 석사 과정의 유학생들 중 영어는 기본이었 다. 그러나 요즘 대학 과정의 유학생 들은 깜짝 놀랄만큼 영어 소통능력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한다. 영어권인 호 주에 그것도 대학과정에 유학와서 영 어 과외를 받아야 한다면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를 일이다.

영어 능력이 부족한 것은 좋은 일자 리를 잡을 가능성이 낮아짐을 의미한 다. 경제학자 피터 맥도널드 교수(멜 번대)는 “영어 구사 능력이 탁월한 이 민자들은 호주 도착 18개월 후 취업 확률이 영어 구사 능력이 부족한 이민 자들보다 3.7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영어 구사력 부족은 새 이민자들의 취업 기회는 물론 사회적 응집(social cohesion)을 방해한다. 일상적 대화 는 사회생활에서 매우 편리한 수단이 며 일반 정치 대화의 토대가 된다. 투 표가 의무인 호주에서 더욱 그렇다. 텃지 장관은 시민권법을 개정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문화주의가 계 속 발전하려면 정부의 정책 개입이 필 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호주의 다문화주의는 그동안 성공 적이었다. 그러나 앞으로도 그럴 것이 라고 보장할 수 없다. 이민자들의 호 주 사회 통합이 과거보다 잘 되지 않 는다는 증거가 많아지고 있다. 이민자 들의 보다 넓은 (주류) 사회와 통합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호주 정부가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맞는 지적이다. 텃지 장관은 이민자들의 호주 통합 실패 사례로 “일부 무슬림 커뮤니티 안에서 호주의 민주주의적 가치관과 제도에 대한 극단적 거부감과 선입견 때문에 무슬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이 상당히 크다”고 인용했다. 영어 능 력 부족은 인도주의적 항목의 이민자 들의 매우 낮은 취업률을 지적했다. 인도주의항목 이민자들 중 17%만이 호주 도착 18개월 후 직장을 가졌다.

나머지는 정부 복지수당에 의존하면 서 호주에서 살고 있다는 의미다. 이같은 문제에 대처하고 향후 수십 년동안 성공적인 호주의 다문화주의 를 지탱하기 위해 호주 정부는 이민자 들의 영어 습득을 강조하고 호주 사회 에 융합하도록 적극 권장하겠다고 밝 혔다. 또 종교의 자유, 성별 동등성, 법규 준수 등 호주 가치관(Australian values)에 대한 기여를 분명히 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안보(테러 예방) 측 면에서 영주권 및 시민권 취득 전 신 원 조회를 강화한다. 이런 점을 새 시 민권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 텃지 장관은 “호주인들이 통합하고 싶은 장소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해 토 론하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면서 호 주에 대한 폄하를 중단할 필요가 있다 고 주장했다.

대학생들이 4년간 25만 달러의 등록금을 전액 현금 자부담하는 맥 쿼리대 의대가 지난달 개설됐다. 올 첫해 신입생으로 내국인 50명과 외 국인 3명이 등록했다. 이는 호주 공 립대학 6년제 의대 등록금 약 7만달 러 대비 4배 가까운 금액이다.

"호주인들은 계속적으로 새 이민자 들을 환영하고 새 이민자들은 지역사 회에 통합(integrate)하도록 노력해 야 한다. 통합에 가장 빠른 길은 영어 를 배우고 직장을 갖는 것이다. 융합 에 가장 좋은 장소는 직장이다.” “호주의 다문화주의는 그동안 성공 적이었다. 그러나 과거에 성공했기 때 문에 앞으로도 자동적으로 성공이 보 장되지는 않는다. 우리는 인종차별의 잔재를 없애며 이민자들이 융합하도 록 도와야 하고 이민의 기준을 높여야 한다. 이민자들은 권리와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With rights come responsibilities.)” 텃지 장관이 이 연설 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알맹이는 어쩌 면 이것이었을 것이다.

등록금 전액 현금 납부 의대 신설 은 비용 부담 없이 의사 부족난을 해결하려는 정부와 높은 등록금 수 입을 노리는 대학 및 고소득 의사 학위를 원하는 개인의 이해가 맞아 떨어진 결과물이다.

연방정부의 대학생 학자금 대출 (HECS) 혜택 없이 대학생이 거액 의 등록금을 자부담하는 의대 신설 에 대해 호주 의대학생회와 의사협 회는 “현금장사로 대학의 배만 불 리고 입학 능력이 되는 극소수 특권 층의 이익을 위해 소중한 보건 자원 을 낭비하는 무분별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호주의 직업별 소득 순위에서 항 상 최상위인 의사는 여전히 가장 선 망받는 직업 중 하나이며 의대 입학 생들의 대입수능시험 성적 커트라 인도 최고 수준이다. 의사에 대한 수요는 넘쳐나는데 공급이 모자라 는 현실이다. 맥쿼리대학도 “해마다 3000명 가 까운 외국 의사들이 호주로 유입되

고 있다”면서 의사 공급의 정당성 을 내세웠다. 2015년 현재 전국 의대생 3777명 중 약 6%인 230명만 내국인 등록금 전액 현금 납부 입학생이다. 이들 중 68명은 공립대 재학생이며 162 명은 사립대학인 노트르담대와 본 드대 재학생이다. 이런 의대의 점진적인 상업화와 금권화는 역량과 의지만 있으면 등 록금 부담없이 누구나 의사가 될 수 있는 호주의 평등한 교육기회 보장 전통을 저해하는 오점이 되고 있다. 자질과 역량을 갖췄더라도 등록 금을 부담할 경제력이 없으면 입학 불가능한 교육 장벽은 빈부 차별을 악화시키고 사회 계층 이동을 저해 하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학자금 대출을 이용해 누구나 하 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보장 하는 호주의 평등한 교육제도는 이 민 자 들 의 ‘오 지 드 림 (Aussie Dream)’ 실현에도 유용한 도구다. 자녀 교육열이 남다른 한인들에게 도 더없이 중요하다. 호주가 자랑하는 이런 교육제도 는 정부가 앞장서서 유지 발전시 켜야 한다. 교육은 미래 인재 양성 과 국가 백년대계의 초석이기 때 문이다.


종합

HANHO KOREAN DAILY

이승훈 기자의

뒤끝뉴스

“호주, 더이상 꿈의 나라 아니다”

2018년 3월 9일 금요일

카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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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ports Economy

http://www.hanhodaily.com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가계비용 급증, 임금인상은 제자리 저소득층 가정, 노숙자로 내몰려 경제적 취약계층이 빈곤을 벗어날 수 있는 확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또 이런 빈곤의 고착화는 주로 가계비 급증과 고 용불안, 교육 등에 기인한 것으로, 호주가 더 이상 ‘꿈의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방증 하고 있다. 호주의 대표적인 사회 구호단체 중 하 나인 구세군이 살보스(Salvos) 고객 1300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응답자 중 69%는 충분한 양의 식사를 한다는 것이 매일의 큰 도전이며, 66%는 극단적인 주 택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 조사 대상자 중 대부분이 하루 14.35달러로 힘겹게 연명하고 있으며, 가 정 중 36%는 병에 걸렸어도 어떠한 치료 도 할 수 없으며, 34%는 그들이 필요한 약 물을 구입할 수 없다고 답했다. 구세군의 리 클리브 씨는 “이번 조사는 호주의 슬픈 단면을 그대로 나타낸다. 아 이들은 배가 고픈 채로 학교에 가고, 부모 는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한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없다”고 설명하며 “호주 는 결코 부유한 국가가 아니다. 기회와 이 익은 공정하게 분배되지 않았고 일부의 호 주인만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많은 이민자가 호주를 ‘꿈의 나라’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과거의 유 물’이다. 공정한 소득분배가 이뤄져야 한 다”고 주장하며 “주거 비용 급등에 따른 스트레스로 전국에서 많은 가정이 극단적 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임대료 인상 으로 인해 노숙자로 내몰리고 있다”고 강 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선 살보스 고객 중 3분 의 2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살 수 있는

형편이 안되며, 4인 가족 중 1명은 하루 세 끼 중 한 끼를 굶는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자들, 임대료, 생활비 등 가계비용 증가 못 버텨 이런 현실은 ACTU(호주노총)이 광산 업 및 건설업 근로자, 청소부 등 6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도 대부분 일치한다. 지난주 발표된 ACTU의 설문 조사에선 응답 근로자 중 3분의 2는 저축할 수 없다 고 생각하며, 절반 이상은 모기지와 임대 료에 힘겨운 생활을 한다고 조사됐다. 특 히 가정용 전기요금(68%)과 치과 진료비 (66%), 신용카드 채무(53%) 지불에 어려 움을 겼고 있다고 답했다. 또 70% 이상의 근로자들이 상사의 기준 근로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초과 근무 지 시에도 물가 인상에 따른 생활비 부담으 로 더 열심히 일한다고 답했고, 중 59% 이 상은 향후 몇 년 이내 직장을 잃어버릴 것 이라는 두려움에 처해 있다고 나타났다. 샐리 맥마너스 ACTU 사무총장은 “기 존 근로자들이 직장을 잃으면 그들은 절벽 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많은 근로자가 물 가인상에 따른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에 부닥치고 있다. 공정한 이익분배와 이와 상응하는 임금인상을 원한다”고 밝혔다.

빈곤의 고착화, 이제는 남의 얘기가 아니다 호주에서도 더 이상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이 통하지 않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실례로 고소득 가구의 교육비용은 저소 득 가구보다 거의 10배나 높은 비용을 지 출한다. 결국 교육의 기회와 투자 비용 차 이는 자녀들의 미래 직업에 막대한 영향 을 주며 부의 대물림을 고착화 하고 있다. 또 2017 호주 가구소득 및 노동역동성 (Household Income and Labour Dynamics in Australia , 이하 HILDA) 설문 조사 결과, 2015년 소득이 $76,225로 글로 벌금융위기 직전인 2009년 $77,411보다 도 낮았다. 호 주 옥 스 팜 의 CEO 헬 렌 스 조 키 (Helen Szoke)는 “호주인 중 가장 부유한 1%가 호주인의 70%를 합친 것보다 더 많 은 부를 소유하고 있다”면서 “대다수 호 주인은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부 유층은 더 풍요해지고 있다. 연방 정부와 호주 기업들은 이 불평등 격차를 줄이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어서 그는 “열심히 일하는 것이 더 나 은 삶을 보장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현재 사회 경제 시스템이 대다수의 사람에게 제대로 작동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결과는 결국 저소득층 가정을 거 리로 내몰고 있다. 최근 예일 대학이 발표 한 자료에 따르면 호주는 인구대비 세계 에서 노숙자(임시 숙소, 차에서 생활하는 사람 포함)가 세 번째로 많은 나라로 조사 됐다.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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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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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북한전문가 마이클 리 박사

인ㆍ터ㆍ뷰

“북핵 폐기가 아닌 북한 폐기를 해야 한다” 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이같은 ‘과 격 주장’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과는 거의 대척점에 있다. 그는 미국이 북핵을 절대 용인하지 않 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이 북핵 폐기 못하면 다른 나라들의 핵보유를 저지할 명분이 없다. 국제질서가 엉망이 된다. 세계평화를 주도하는 미국의 국제 위상 이 추락해 미국달러의 기축통화 기능 상 실로 이어질 것이다.”

“미국, 중국 배제한 독자적인 대북 전략 시행”

“미국이 북한 공격해도 남한에 피해 없을 것” 과격 주장 북한전문가인 재미교포 마이클 리 박 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 낸 탄원서에서 북핵 저지 전략의 잘못을 지적하며 “북핵에 앞서 북한(김정은 정 권)을 먼저 폐기해야 한다고 썼다”고 밝 혔다. 3월 2일 재호나라사랑총연합회가 스 트라스필드의 라트비안시어터에서 주최

한 ‘탄핵과 북핵 이후 한국 어디로 가나’ 주제의 강연회 강사로 방호한 이 박사를 이날 스트라스필드에서 만났다. 이 박사는 “트럼프도 최근 북핵 폐기 대신 북한 폐기로 전략이 선회하고 있다. 만약 미국이 북핵을 인정하고 비확산 선 에서 협상을 하면 씻을 수 없는 시행착오 가 될 것이다. 북한을 없애고 북핵을 없

그는 또한 미국이 한국을 포기하지 않 을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이 한반도를 포 기하면 세계 패권국가 지위를 상실할 수 있다. 아무리 남한에서 반미운동을 해도 미국은 절대 한국을 포기하지 못한다.” 그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전략도 변 하고 있다. 미국의 대북전략 급선회로 역 사의 흐름에 대 지각변동이 올 것으로 예 상된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패권주의 야욕으로 트럼프 행 정부는 더 이상 중국을 믿지 않게 됐다. 결 국 미국 독자적인 대북 전략으로 가고 있 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중국의 경제적 압박 이다. 그러면 중국은 살아날 길이 없다.” 그는 미국이 북한에 군사력 사용시 남 한엔 피해가 없고 중국도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이 북한을 무력 공격시 남한에 피해 제로라고 생각한다. 15분이면 끝나 기 때문에 북한이 대응할 시간이 없을 것

호주민주연합 조직 개편 대표 이수길, 부대표 강성형. 김종국

이다. 중국은 절대 군사적 개입 못할 것 이다. 만약 중국이 개입하면 미중 군사 대립으로 3차세계대전이 터진다. 중국 은 승산이 없다. 미국은 중국이 북한 핵 을 손에 넣을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다”

“미국이 북한 무력 공격해도 중국 개입 못할 것” 그는 “미국이 중국을 굴복시킨 후 북 한과 남한 문제를 해결하면 될 것”이라 며 “주사위는 던져졌다. 트럼프가 이 길 을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핵 문제는 어떤 식으로든 해 결될 것”이라며 ”해외동포들은 조국을 아끼고 사랑하는 운동 벌이는 것이 국제 사회에 큰 영향을 준다. 시드니 동포들의 애국활동도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마이클리 박사는 20대에 미국 연방정 부 공무원으로 취직해 한국에서 16년, 미국에서 24년 근무했다. 한국에선 미군 502군사정보단 A중대 심문관으로, 미국 에선 중앙정보국(CIA) 한미안보협력 조 정관으로 일하며 주로 대공업무를 담당 했다. 그는 1974년 미국으로 이민가 1976년 CIA 요원이 됐다. 국가안보국 (NSA) 등에서 순환근무하면서 24개국 에 파견됐다. 그는 북한 관련 논문으로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은퇴 후 북한 전문가로서 한국 안보강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회고록 ‘CIA요원 마이클 리’ 외에 다수의 저서가 있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더불어민주당의 호주민주연합(대 표 이수길)이 지난 3월 3일(토) 시티 월드타워 소극장에서 조직개편 및 당원단합대회를 가졌다. 이수길 대표는 대회사에서 “문재 인 정부가 추진하는 적폐청산작업은 한국에 정의가 바로서고 진정한 사 람사는 세상으로 바뀌는 전기가 되 어야 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조성된 남북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 가 한반도의 비핵화, 그에 따른 평화 정착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로 이어져 가야한다”고 강조하고 호주 민주연합의 힘을 모아 단합된 행동 에 나서자고 당부했다. 이 행사에 세계한인민주회의 의 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

사와 박병석 수석 부의장의 격려사 가 대독됐다. 미국 독일 캐나다 일본 중국 등 대표들이 격려사를 보냈다. 박광하 수석고문의 경과 보고 후 새 집행부와 고문이 발표됐다. 새 조 직은 대표 이수길, 부대표 강성형(수 석), 김종국, 간사 김동우, 여성 차인 순, 청년 이대윤-김현정, 재정 조경 미, 행사 권태원, 홍보 강용구-송기 승, 기획 제임스강으로 구성됐다. 이 효정 , 정낙복, 장수자, 정준섭, 허정 민, 오재현씨가 고문으로 위촉됐다. 호주민주연합은 전쟁이 아닌 평 화가 한반도 상황의 역사적 대원칙 이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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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골드코스트에 대형 테마파크 건설 송쳉그룹 투자 ‘일대일로’ 신호탄 우려도 제기 4억불 규모... 고층 주택, 세계 최대 실내 스키장 등 추진

중국 테마파크 재벌 송쳉(Songcheng) 이 문화무역투자 교두보로 4억달러 규모 의 골드코스트 테마파크 건설을 추진하 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의 ‘일대일로 (One Belt One Road)’ 정책이 호주에 도 입되는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ABC방송은 6일(화) “중국의 야심찬

글로벌 정책인 ‘일대일로 프로젝트’ 아래 중국 재벌 송쳉이 골드코스트 놀이공원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문화 부가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전문가 존 피츠제럴드(스윈본대) 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호주 정부는

1조달러 규모의 ‘일대일로’ 계획에 참여 하는 국가의 일원은 아니지만 호주 안에 서 특별프로젝트에 개별 투자자들이 독 립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코스트의 네랑 (Nerang) 지역에 들어설 놀이공원은 송쳉그룹의 첫번째 해외 테마 공원으로 고층 건물 및 2천 명 까지 수용가능한 거주용 주택, 세계 최대 규모인 실내 스키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주 말 중국 문화부 홈페이지에 게 시된 공고문에 따르면 이 테마 파크는 중 국 정부가 전 세계에서 진행하는 ‘일대일 로’ 40개 프로젝트 중 최우선 순위 11위 로 선정됐다. 호주의 보도와 관련, 중국 외교부와 문 화부는 아직 논평을 하지 않고 있다. 톰 테이트 골드코스트 시장은 중국의 테마파크 건설을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많은 주민들은 인구 밀도 증가와 환경 악화를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다. 퀸 즐랜드 주의회는 올해 말 놀이공원 프로 젝트 추진 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 한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시드니 세계 고급주택시장 순위 9위…연간 10.7% 상승 1위는 중국 광저우, 멜번 14위, 퍼스 55위 시드니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하는 고급 주거용 부동산 시장 중 하나로 선정됐다.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 2018 웰스 보고서에 따르면 시드니는 세계에 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동산 시장이 며 특히 고급 주거용 시장의 경우 이런 움직임은 더욱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조사대 상 100개 도시 중 시드니는 주요 ‘고급 주거용 부동산 시장 성장률(Prime International Residential Index, PIRI)’ 부문에서 세계 9위를 기록했다.

1위는 27% 이상 오른 중국의 광저우 였고, 19.9% 오른 남아공의 케이프타운 이 2위를 차지했다. 호주 부동산 시장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멜번은 14위를 기록 했다. 퍼스는 연간 1.3% 상승률을 기록 하며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와 함께 55위 에 올랐다. 미쉘 시에시엘스키 나이트프 랭크 호주 주거용 부동산 시장 조사 책임 자는 “퍼스의 고급 주택 시장은 지난해 6.4%에서 올해 1.3%로 성장했다. 이는 3년 만에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시드니의 최상위 5% 고급 주택 시장 의 경우 연간 10.7%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위에서 9위로 상승했다. 반면 일반 주 택 시장 상승률은 4%에 그쳤다. 사라 하딩 나이트프랭크 호주 주거용 부동산 시장 선임 연구원은 “시드니의

경우 아직 고가 주택의 매매열기가 식지 않았다. 아직도 구매자들이 나서고 있 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는 3천만 달러 이상의 순 자 산을 보유하고 있는 이민자들이 영국과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선호 하는 국가로 나타났다. 시에시엘스키 책임자는 “올해 고가 부 동산 구매와 관련, 말레이시아, 싱가포 르, 홍콩, 필리핀을 기반으로 하는 구매 자들이 호주 부동산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며 “이는 주거면적에 있 어서 다른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넓은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이승훈 기자 leepd@hanhodaily.com

‘남한 영토 절반’ 목축회사 CPC 매물로 나와 호주 북부 목장 16개, 소 40만두, 550만 헥타르...약 10억불 예상 호주에서 민간 소유 최대 목축회사 인 콘솔리데이티드 목축회사(Consolidated Pastoral Company: 이하 CPC)가 매물로 나왔다. CPC는 16개 목장에 걸쳐 소 약 40만두를 키우고 있으며 소유 부지가 550만 헥타르에 달한다. 또 인도네시아 2개의 목장을 소유하고 있다. CPC의 부지 550만 헥타르는 남한 영토 9,946,100헥타르(9만 9461㎢)의 0.55배에 해당하는 광활한 땅이다. CPC의 소유주인 유럽의 사모펀드 테라 퍼마(Terra Firma)로 전체 또 는 부분 매매를 한다는 광고를 게재 했다. 매매 중개 에이전트는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와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로 결정됐다. 테라 퍼마가 이익 증대를 위해 분리 매각을 할 수 있다. CPC는 외국 투자회사인 테라 퍼마 가 지난 2009년 제임스 패커로부터 인수했다. 전 소유주 케리 패커가 지 은 호화 목장으로 유명한 노던테리토

콘솔리데이티드 목장의 소떼

리 준주의 뉴캐슬 워터즈(Newcastle Waters)가 포함돼 있다. 호주 목축회사 중 면적으로 최대 (한반도 영토 규모)였던 시드니 키드 맨(S. Kidman and Co) 매각보다 훨 씬 높은 10억 달러 전후로 매각될 것 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키드맨은 호주 최대 부호인 광산 재벌 지나 라 인하트가 2/3를, 중국계 투자회사가

1/3을 소유하고 있다. 노던테리토리목장주협회(Northern Territory Cattlemen’s Association)의 톰 스톡웰 회장은 “호주 북 부 축우산업에서 주요 회사 중 하나 인 CPC의 매각은 큰 이슈로 전 세계 적인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코스트코, 시드니 서부에 호주공급본부 짓는다 켐프 크릭 14헥타 부지, 1천여 명 고용 예상 미국 소매 유통 대기업 코스트코 (Costco)가 시드니 서부에 축구장 20배 크기인 14헥타르 부지에 호주공급본부 (national distribution centre)를 신축 한다. 약 7700만 달러 규모로 3만5천 평 방미터의 창고를 신축하며 약 1천명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NSW 주정부는 시드니 서부 켐프 크 릭 (Kemps Creek) 소 재 굿 맨 그 룹 (Goodman Group)과 브 릭 웍 스

(Brickworks)가 공동 투자한 오크데일 산업단지(Oakdale Industrial Estate) 에 코스트코의 초대형 창고 신축 계획을 승인했다. 이 부지는 아마존의 호주 물류센터로 도 물망에 오른 곳으로 주요 고속도로에 인접해 있다. 완공되면 20억 달러 상당 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 (2019년 착공)에 이어 2단계(5년 후 착공 예정) 순으로 추진된다. 아마존은 멜번 의 댄더농 사우스(Dandenong South) 에 호주 첫 물류센터를 신축했다. 코스트는 호주 전역에 9개 매장이 있

는데 NSW, 빅토리아, 서호주에 각각 1개 씩 3개를 신축할 계획이다. 2017년 9월 코스트코는 마스덴 파크(Marsden Park)에 있 는 시 드 니 비 즈 니 스 파 크 (Sydney Business Park)에 13,575평방 미터 매장을 열었다. 이 곳에는 주유소, 타이어센터, 푸드코트, 안경원, 청각보 조서비스, 야채숍 등이 함께 있다. 10월 부터 멜번의 퍼시픽 에핑 쇼핑센터(Pacific Epping Shopping Centre)와 함께 4천만 달러 규모의 에핑 코스트코 신축 을 시작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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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좌충우돌 꼬마 철학자들 이야기

바다 위 철갑 거북선

T : 모두들 일주일 잘 지냈니?^^ 오늘은 아주 특별한 ‘배’에 대해서 배워보려고 해. 지금부터 아주 오래전, 1592년 일본이 바다를 건너와서 우리나 라(조선)를 공격했던 전쟁을 ‘임진왜란’ 이라고 해. 이 전쟁은 거의 7년 동안 계속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었단다. 그때 너희가 잘 알고 있는 멋진 배가 이 전투에서 사용되었어. 어떤 배였을까?

(모두들 갸우뚱......) T : 첫 번째 힌트, 용머리를 하고 있는 거북이 모양의 커다란 배야. J : 거북선이요! 우리 집에 나무로 만든 작은 거북선이 있어요. 그 안 에 대포랑 이순신 장군이랑 군인들 미니 어처가 들어 있어요. T : 와우. 아주 잘 알고 있네. 그럼 선생님이 두 가지 사진을 보여줄 게. 이 사진 속 배들에 대해서 말해주렴.

D : 바다에서 싸우는 배에요. 바 이킹 해적선 같아요. H : 두 배의 머리 부분이 모두 용 모양이에요. M : 바이킹 배 옆에는 방패가 많 이 있어요. J : 거북선 옆에는 구멍이 많이 있 어요. T : 아주 자세히 잘 봤구나. H가 말 한 대로, 두 배는 머리 부분이 용 모양으로 되어 있어. 그런데 왜 사람들은 용머리를 배 앞에 만들어 놓았을까? D : 용머리 입에서 불이 나오게 하 려고요. 원래 용이 불을 뿜잖아요.

나도 나중에 무기 같은 거 만드는 과학자 가 될 거에요. H : 무섭게 하려고요. T : 그렇지. H가 잘 말했어. 적군 에게 위협감을 주어서 무섭게 하 려고 만든 거야. 그러면 두 배는 어떤 점 이 다를까? J : 바이킹들의 배에는 군인들이 보이는데, 거북선에는 사람들이 안보여요. M : 거북선에는 지붕이 있어요. 그래서 바깥에서는 거북선 안에 있는 군인들을 볼 수 없는 것 같아요.

D : 거북선 옆에는 구멍이 많고, 바 이킹들의 배에는 방패가 많아요. H : 거북선 지붕 위에는 뾰족한 못 같은 게 보여요. T : 맞아. 이순신 장군은 바닷가에 서 지나가는 거북이를 보고 아이 디어를 얻어서 거북선을 만드신 것 같아. 거북이는 위험을 느끼면 어떻게 하지? J : 목이랑, 다리를 전부 껍질 속 에 숨겨요. 죽은 척 하는 거예요. T : 이렇게 딱딱한 껍질 속에 병사 들이 들어가 있으면, 적군들이 총 을 쏴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싸울 수 있겠지. 그래서 우리 거북선에는 지붕이 있었던 거야. 그런데 지붕 위에 뾰족한 못은 무엇일까? D : 적군이 거북선 위로 올라오면 발 다치라고 칼을 꼽아 놓은 거 같 아요. T : D가 아주 정확하게 말했어. 적 군이 거북선 위로 올라오지 못하도 록 철못을 박아놓은 거란다. 한 가지 더, 그럼 거북선은 몇 층으로 되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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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 아! 거북선이 바이킹 배보다 훨씬 높아요. 3층? T : 거북선은 2층 구조로 되어 있 단다. 그림을 보고 대답해 보자. 1층과 2층에서는 무엇을 했을까?

M : 아래층에는 노가 있어요. 노 를 젓는 곳 인거 같아요. D : 그리고 대포구멍이 2층에 있 어요. T : 맞았어. 1층에서는 거북선이 물 위에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 록 병사들이 노를 저었고, 2층에서는 대 포를 쏘면서 싸우던 곳이야. 그럼 이제 거 북선 안으로 들어가는 상상을 해보자. 거 북선 안에는 어떤 시설들이 있었을까? J : 잠자는 방이요. 피곤하면 쉬어 야 되니까요. M : 화장실이요. 원래 배 안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지난 번 휴가 때 우리 가족이 배를 빌려서 여행 갔는데요, 화장실이 너무 웃겼어요. 화장실 바닥이 뻥 뚫려 있어서 오줌이랑 똥이랑 전부 바 닷물에 풍덩풍덩 빠졌어요.

T : 모두들 정말 잘 생각했다. 너 희들이 말한 대로 거북선에는 침 실, 부엌, 화장실, 창고, 치료실이 모두 있었단다. 그럼 거북선 안에는 몇 명의 병사들이 탈 수 있었을까?

M : 50명? T : 대략 150-200명 정도의 병사 들이 탔었단다. 정말 많은 사람이 탔지? J : 우와 비행기처럼 사람들이 많 이 탈 수 있었나 봐요. T : 맞아. 거북선은 그 당시에 일 본 병사들을 벌벌 떨게 할 만큼 굉 장한 파워를 지닌 무시무시한 군함이었 어. 오늘 너희들이 배운 거북선은 지금도 세계에서 멋지고 훌륭한 군함(Warship) 으로 뽑혀서 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받고 있단다. 우리나라를 지키려고 용감히 싸 우셨던 이순신 장군과 멋진 거북선은 잊 어버리지 말고, 꼭 기억하도록 하자.

(모두들 하하하) H : 군인들은 애기들이 어렸을 때 차는 것처럼 기저귀를 찼을 거 같 아요. 대포가 날아오는데 화장실을 갈 수 없잖아요. D : 부엌도 있어야 되요. 배고프 면 잘 싸울 수가 없어요. J : 아! 그리고 음식을 보관하는 창 고도 있어야 되요. 지난번에 <보물 섬>이란 책을 읽었는데, 그 배에는 감자 랑 사과를 넣어놓는 창고가 있었어요. H : 그리고 아프면 치료해줄 수 있 는 Sick Bay도 있어야 되요. 총알 맞아서 피나는 군인들을 빨리 치료해주 지 않으면 죽어요.

천영미 박사 (고교 및 대학 강사(한국) 전 한국연구재단 소속 개인연구원 현 시드니 시니어 한인 대상 역사/인문학 강사) rhodach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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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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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more cases from listeria outbreak thi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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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national number of people affected by the listeria outbreak has risen to 17, with the emergence of two more cases this week. The two cases involved a man from Victoria and a woman from Queensland. So far, NSW and Victoria saw the highest numbers of cases, with a record of six patients in each state. Queensland followed with four cases, and there has been one in Tasmania. There have been four deaths, with two deaths in NSW and two in Victoria. “Listeriosis has a long incubation period- up to 70 days. Therefore there are multiple foods consumed and retailers used by the cases, which need to be thoroughly investigated and the findings matched to specialist laboratory test results, to determine the source,” Director Communicable Diseases NSW Health, Dr Vicky Sheppeard said. The patients involved in the two cases became ill before contaminated rockmelons were recalled from the

Second language taught from pre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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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Listeriosis may be found in the following foods, and people at risk are encouraged to avoid them. The list includes pre-cut melons such as rockmelon or watermelon, prepacked cold salads, pre-cooked cold chicken, cold delicatessen meats, raw seafood, unpasteurised milk, soft cheeses such as brie and camembert, and sprouted seeds. The people at risk include vulnerable

ore than 80,000 children in 2500 preschools across Australia will take part in Early Learning Languages Australia (ELLA) program to learn a second language. This includes the extra 20,000 children chosen to participate in ELLA in 2018. ELLA involves interactive applications and tablet devices, and uses digital, play based program to engage preschool children. Minister for Education and Training Simon Birmingham said that ELLA has received positive feedback from educators and parents, allowing Australia to continue with the program and expand.

people such as those over 70, pregnant, diabetic, and have suppressed immune systems. Listeriosis can be extremely serious or even life threatening for these groups of people. “Typically around one third of people who fall ill with listeriosis die every year. Most of the cases are never related to an outbreak like this one we’re seeing with the rockmelon contamination,” Dr Sheppeard said. By Lois Lee edit@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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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han 5000 free plant giveaway in the City

ydneysiders will be able to get their hands on more than 5000 pots of floral and edible blooms at the city this week, following the conclusion of the City of Sydney’s Living Colour displays. All plants will be either given away, or replanted in schools, day care centres, community gardens, and parks. The main giveaway event will be at the Sydney Park from 8am on Sunday 11 March. Other events will be held at the Town Hall House, Glebe Library, Kings Cross Neighbourhood Centre, Ul-

“When you see firsthand how quickly children embrace the program it’s clear how valuable it can be for preschools wanting to introduce languages or even supplement the teaching they’ve already got in place,” Minister Birmingham said. “Exposure to another language and culture can have significant benefits on children from a young

timo Community Centre, Pyrmont Community Centre, Redfern Neighbourhood Centre, and Green Square Neighbourhood Centre. “The main giveaway event at Sydney Park is incredibly popular- every single one of the 4000 plants found a new home within an hour at the last giveaway. I encourage green thumbs to get there early to avoid disappointment,” Lord Mayor Clover Moore said. “Take your pick from a variety of plants including rosemary, mint, thyme, marigold, coleus, westringia, dianella

age- it expands their horizons and opens up exciting opportunities around the world when they reach the workforce,” he added. The Swinburne University of Technology has conducted an independent evaluable of ELLA and found that it has a positive impact on children’s engagement in learning about different languages and cultures, and is also linked to better English and problem solving skills. The $15.7 million program includes nine languages such as Hindi, Modern Greek, Arabic, Chinese (Mandarin), French, Indonesian, Japanese, Italian, and Spanish. By Lois Lee edit@hanhodaily.com

and laurentia,” she added. Those taking the plants home will be asked to make a gold coin donation to support the RSPCA. The plants used in the Living Colour displays brightened the City’s most frequently used public spaces this spring and summer. They were placed around the City from January. “We hope these beautiful plants will brighten up our resident’s backyards, balconies and common areas,” the Lord Mayor said. By Lois Lee edit@hanhodaily.com


HANHO KOREAN DAILY

2018년 3월 9일 금요일

New program and funding to support international students

with Sydney. “International students enhance Sydney’s vibrancy and liveability by contributing to our cultural diversity and building our reputation internationally as a centre for learning, research and innovation. In the long-term, this is a great way of attracting top global talent,” the Lord Mayor said. The City’s projects include international airport welcome desk, with a $30,000 grant to StudyNSW to help fund the initiative. Volunteers provide maps, local guides, information and advice to help new international students.

Also, education provider wellbeing and safety forums will be held to provide information to the international education sector to help create a safe and positive stay for students. Moreover, International student guide to Sydney, written by students, will be produced to provide new students with useful information for navigating Sydney, including a city orientation, cultural events listings, dining and leisure activities, safety and wellbeing information.

By Eunji Cho edit@hanhodaily.com

Record Preschool Funding Boost for better learning enviro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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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dren attending preschools will be provided with the safest and most engaging learning environments with the recently announced $15 million fund.

Medicinal cannabis approval now takes 36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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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City of Sydney announced a new program to support international students through improved health and wellbeing services and increased employability. Lord Mayor Clover Moore said the new program, as part of the City’s draft international education action plan, would support the international education sector to enhance global connections and help maintain Sydney’s status as “Australia’s leading education destination”. “The international student market contributes over $1.6 billion to the local economy and generates demand for more than 10,000 fulltime jobs,” the Lord Mayor said. “This program is an important step in attracting young people to Sydney and increasing awareness among businesses of the contribution international students can make to Sydney’s talent pool”. The City will be partnering with the education sector, government agencies and businesses to aid international students to form “lifelong conn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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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 Gladys Berejiklian said the funding boost seeks to enhance the quality of learning spaces and increase the number of children attending preschools.

“We need to do everything we can to ensure children attending preschools have the most modern and stimulating learning environments,” Ms Berejiklian said.

SW doctors can now get approval to prescribe unregistered cannabis medicines from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 within 36 hours. TGA’s single application process will replace the previous approval process from the Commonwealth and NSW Health. NSW Minister for Health and Medical Research Brad Hazzard said that this new application process provides a more streamlined and compassionate approach. “A single approval process enables a focus on the world-leading clinical trials under the NSW Government’s $21 million invested into medicinal cannabis,” Mr Hazzard said. “We are committed to supporting doctors wanting to prescribe medicinal cannabis,” he added. Currently, the only cannabis medicine on the TGA’s register is called ‘Sativex’. This also requires a NSW authority for doctors to prescribe it, same as other schedule 8 drug. TGA has already released a national evidence review for the use of cannabis medicines, in areas of pal-

“This investment could cover items like shade cloths so children can play safely while enjoying the outdoors, a kitchen garden to teach children about where their food comes from, or an outdoor jungle gym which encourages a child’s hand-eye coordination,” she added. Minister for Early Childhood Education Sarah Mitchell said the funding seeks to ensure all NSW children to have access to top quality early child-

liative care, nausea, vomiting, epilepsy, multiple sclerosis, and pain. This initiative will commence in the coming weeks. Federal Minister for Health Greg Hunt said that this process to cut red tape and remove barriers should become a template for other States. “Strong safeguards remain in place to access medicinal cannabis but this move ends a duplication of

hood education in the crucial years before school. “This record investment is making a real impact. Data from the 2017 Community Preschool Census shows not only have average daily fees reduced by 25 per cent since the implementation of the NSW Government’s Start Strong program, we have also seen the number of children attending 600 hours of preschool increase by a huge 40 per cent,” she said.

regulatory requirements,”Mr Hunt said. “It means NSW will have one of the quickest pipelines to appropriate medical access,” he added. In addition, the $6 million NSW Cannabis Medicines Advisory Service was opened in January to provide expert clinical guidance to NSW doctors. By Lois Lee edit@hanhodaily.com

Recently announced $15 million funding boost consists of $5 million Capital Works Grants fund aimed at increasing the number of 600 hours preschool places in NSW and a $10 million Quality Learning Environments fund. For further information about the Early Childhood grant, visit https://education.nsw.gov.au/early-childhoodeducation. By Eunji Cho edit@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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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HANHO KOREAN DAILY

금.요.단.상

오페라 하우스 (3)

개(犬)해 년의 개 팔자(八字) 올해는 무술년 개 띠 해이다. 많은 동물 가 운데서도 사람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살 아가는 짐승이 바로 개일 것이다. 그런 연유 에서인지 개는 매우 영민해서 주인을 알아 보며 재롱도 잘 떤다. 고대 중국에서 인간과 가까운 거리에서 살아오거나 회자되는 용이 나 뱀 등의 열두 동물들을 그 때 그 때의 해 에 배대(配對)해서 재미로 풀어보는 역학(易 學)에 따르면 개해년에 출생하는 이들은 손 재주 등의 예능에 관심이 많고 모가 나지 않 는 성격으로 화합을 잘 이루어 나가는 성향 이 짙다고 하였다. 인간의 삶이 오래도록 지 속되는 생존의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 진 여러 가지의 재미있는 얘기 중의 한 부분 일 것이다. 며칠 전 한국에서 애완견에 대해서 깊숙하 게 알고 있는 지인이 사찰을 방문해서 개에 대한 많은 얘기를 나눴다. 지금 한국에서는 개 팔자가 상당한 수난을 당하고 있다는 것 이었다. 그 전에 한국의 재래종만 키울 때는 그저 만만한게 개였다. 죽도 제대로 얻어 먹 지 못하다 보니 쥐약을 먹은 쥐를 먹고 죽는 개도 가끔 있을 정도로 배고픔에 시달렸다. 때가 되어 식사를 준비하러 나온 안주인에 게 아양을 떨며 먹을 것을 좀 달라고 발 끝에 매달려 보지만 돌아오는 건 부짓갱이로 얻 어 맞는 것뿐이었다. 소한 대한이 다가오면 마루 밑에서 지내다가 너무 추워서 온기가 조금 있는 아궁이 속에서 자다가 그냥 불을 지펴 버려서 털이 반 쯤은 타고 연기를 마셔 서 비실비실하며 돌아 다니는 동네 개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그 만큼 천대받던 개 들이 이제는 천사처럼 되었다. 그러한 신분 상승에 힘입어 호칭도 애완견 (愛玩犬)으로 승격이 되더니 이제는 반려견 (伴侶犬)으로 불러야 무식을 면한다고 했다. 애완은 사랑스러워서 데리고 논다는 뜻으로 사람들의 장난거리나 소유물적 표현이기에 크게 실례되어 반려하는 동격으로 불러서 차 별심을 없애야 된다는 취지에서 그렇게 쓴 다고 하였다. 그러지 않고 옛날처럼 개를 함 부로 다루거나 해꼬지를 하게 되면 동물 보 호법에 저촉되어 상당한 금액의 벌금을 물 도록 되어있다. 그런 등등의 새로운 법령이 3월 25일부터 시행이 된다는데 문제는 그로부터 발생하고 있단다. 그 중에서도 전문적으로 애완견을 사육하는 사람들에게 일정한 개체수만 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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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 하게 하면서 신고 제도로 법제화해서 개를 함부로 버리거나 학대하지 못하도록 관 리 감독을 강화하려 한다. 갑작스러운 그런 저런 문제로 인해서 그 방면에 종사하는 여 러 사람들이 농림수산부에 많은 건의도 하 고 시위도 해보지만 동물 보호 단체의 힘이 워낙 막강해서 당해낼 수가 없다며 크게 한 숨을 내쉬었다. 그로 인해서 그 분야에 종사 하고 있는 이들의 반은 문을 닫을 위기에 처 해서 실업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사료 등의 판매량도 급감해서 생계에 크게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특히 대전에 있는 전국 최대의 애완견 경 매장에는 개 값이 너무 떨어졌는데도 사가 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했다. 그런 가운데서 도 판매량이 증가하는 것이 딱 한 가지가 있 는데 개를 살해하는 독극물이 바로 그것이 라는 것이다. 어느 한 집에서는 70여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하니 서글픈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그 무슨 일이건 너무 이상론에 집착해 서 현실적 이해를 소홀히 하거나 자신들이 하는 일이 가장 잘 하고 있을 것이란 자기도 취적 사고는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킴과 동 시에 개인적 망신을 당할 수가 있으니 매우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구 한말 범어사에 보륜(寶輪)이라는 강사 승려가 있었다. 그는 불경에 매우 밝은 뿐만 아니라 유교, 도교 등 한학에 대해서도 상당 한 식견을 갖고 있었다. 어느 해 삼복 무렵 밀 양에 가는 길에 워낙 더워서 냇가 근처에 있 는 큰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서 쉬게 되 었다. 때 마침 그 아래 물가에서는 개고기를 장만하는 사람들이 보였고 그 모습을 지켜 보고 있던 선비가 보륜 스님과 함께 하게 되 었다. 그 당시에는 승려가 천민으로 대접 받 던 시대라서 특히 유교 선비들은 승려들만 만나면 놀리는 것이 다 반사였다. “어이 늙은 중아, 자네도 개고기 먹을 줄 을 아는가?” “허허 그려 이 쫌팽이 양반아! 그렇게도 개고기를 좋아하면 개에게도 오륜(五倫)이 있는데 그거라도 알고 개고기를 먹는가?” “이 무식한 중봐라 뭐 개에게도 오륜이 있 다고…” 선비는 대꼬바리를 땅에다 탁탁치 며 눈을 힐끔거리며 비아냥 거렸다. “개의 오륜이나 배우고 나서 개고기를 드 시오” 불폐기주(不吠其主: 주인을 보고 짖지 않

좋은 습관 만들기

으니)하니 *군신유의(君臣有義)요 색동기부(色同其父: 털색이 그 애비를 닮 으니)하니 *부자유친(父子有親)이요 교미유시(交尾有時: 교미는 필요할 때만 하니)하니 *부부유별(夫婦有別)이요 소불응대(少不應大: 작은 개는 큰 개에게 달려들지 않으니)하니 *장유유서(長幼有 序)요 일폐군응(一吠群應:한 마리가 짖으면 동 네 개가 다 짖으니)하니 *붕우유신(朋友有 信)이라 (*는 유교의 기본이 되는 도덕지침인 삼강 오륜(三綱五倫) 중 오륜에 해당함.) “개의 오륜도 모르면서 개고기만 좋아하 는 이 개 할배야!” 무식한 줄만 알고 놀려 주었던 그 승려가 자기도 모르는 개 오륜을 재미나는 문구를 응용해서 읊조리는 모습을 본 그는 조금 미 안하기도 머쓱하기도 하였다. “허허 그래도 촌수 높은 것을 좋아하는 걸 보니 얼간이 선비는 아니네” 이 말을 끝내자 마자 보륜은 걸망을 쟆싸 게 짊어지고 도망을 쳤다. 개 할배라는 호칭 을 듣고 가만히 생각하니 큰 욕을 들은 자신 이었다. 그제서야 저 중 놈 잡으라고 소릴 쳤 으나 그는 저 만큼 달아나서 산모퉁이를 돌 고 있었다. 자기만이 제일인 양 함부로 떠들 며 상대를 앝잡아 보는 사람들이다. 사람의 인격을 개만도 못하게 여기면서 악의적 감 정으로 처리하는 사악한 사람들은 무술년 개 해를 맞이해서 매우 신중하고 조심해야 할 일이다. 개 팔자의 상승은 전통적인 족보의 한결같 은 유지가 관건이라고 한다. 우리 한인들은 자신들의 족보를 내 버린지 이미 오래 되었 다. 다소의 흠결은 있더라도 그 모두는 우리 후손들이 함께 안고 가야할 우리 선조들의 아름다운 숨결이며 생명부지의 현장이었다. 개 해에 생각해 본 개 팔자와 사람 팔자의 상 승과 하강의 변곡점, 개의 값어치는 족보의 보존이라면 인간의 인격됨의 바로미터는 어 디에 두는 게 좋을 것인지?

기후 스님

(시드니 정법사 회주 스님)

새 학년이 시작 되었다. 유아원(prescool), 유치원 (kindergarden), 초등학교(primary school)의 새 학 기(term)가 호주의 가을 햇살과 함께 찾아 왔다. 자녀는 정원에 심은 묘목과 같다. 그 나무가 올바 르게 성장 하려면 퇴비로 성토를 한 땅에 알맞는 수 분을 유지시키고 수시로 가지도 잘라 주면서 애정으 로 보살펴야 한다.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려면 유보와 절제가 필요하 다.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유아기부터 끊 임없이 알려 주면서 때로는 엄격해야 하는데 요즘 젊 은 부모들은 ‘기를 살린다’는 논거도 불분명한 이유 로 제멋대로 행동하도록 방관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 하게 된다. 나무나 꽃을 기를 때 차가운 물을 주어야지 뜨거운 물을 주면 어떻게 되겠는가 ?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노벨상 역대 수상자 의 30%가 유태인 출신이라는 통계가 있다. 현재도 세계 최강국인 미국의 정계, 금융계, 학계. 언론계, 법조계, 의료계 등 각 분야에서 핵심 세력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이들 유태인의 우수성은 어디에서 연유 했을까? 이는 유태인의 가정 교육에서 출발한다. 자 녀가 세 살 되는 해부터 부모들은 학교 교육과 긴밀 하게 연계하면서 자녀들 각자의 특성을 알아내며 공 부 즐기기, 남에게 베풀기, 신앙심 갖기를 가르친다. 그런데 우리는 자녀들을 학교와 학원에 일임하면 서 가정교육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지능 지수(IQ)연구의 권위자인 영국 얼스터 대학 리챠드 린 교수의 연구 ‘지능의 인종적 차이 - 진화론 적 분석’에 의하면 세계 185개국 국민 평균 지능지수 순위에서 한국이 홍콩에 이어 당당히 2위를 차지하 고 있다. 일본이 3위, 대만 4위, 싱가포르 5위, 중국 10위로 랭크됐다. 그런데 이들 상위를 차지한 나라들은 한자 문화권 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호주에서 우리 자녀들은 표음 문자인 영어와 한글 을 배우고 있다. 어려서부터 한자를 배우면 좌뇌와 우뇌가 같이 활동하기 때문에 표음 문자만 배우는 어 린이보다 뇌의 발달이 촉진되고 어린이의 지능이 높

아지게 된다고 이시이 박사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능의 발달은 3세부터 급격히 진행되어 10세가 되면 거의 완성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세계 최고의 IQ를 가진 ‘코리언’ 후예인 우리 어린이들의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유태인들은 어린 자녀들에게 알파벳 단어 하나씩 을 과자로 만들어 간식으로 준다고 한다. 유아기에 먹은 달콤한 알파벳의 기억은 평생의 추억 보관소에 저장되어 공부를 의무가 아니라 취미로 삼게 되어 학 문 연구에 친화력을 주게 된다. 스마트 폰 시대에 돌입한 현대 우리 어린이들에게 게임처럼 즐거운 공부 방법을 찾아보자.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만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한문 을 배우는 만화로 된 천자문을 가르치는 것도 한 방 법이겠다. 이는 두뇌 개발과 암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니 일석 이조 즉 돌 하나로 두 마리 새를 잡는 격이 아니겠는 가? 이를 위해서 생활 전선에 뛰고 있는 젊은 부모들을 대신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역할을 맡아주면 좋을 것이다. 요즘 고국에서는 어머니 역을 대행하는 할 머니와 아버지 역 대행 할아버지가 ‘할마’와 ‘할빠’라 는 닉네임을 달고 손주 교육에 맹활약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호주동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개학이 되면 손 주 돌보기와 학교 픽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다. 여 기에 덧 붙여 손주들에게 틈틈이 천자문 공부를 가르 치면 어떨까? 이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손주의 지능 발달 은 물론 ‘할빠’, ‘할마’의 치매 예방이라는 선물을 덤 으로 받게 되니까.

김봉주 (자유 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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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Community

2018년 3월 9일 금요일

한인회 소식

info@hanhodaily.com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마감 지면 사정상 이메일 자료를 우선 게재합니다.

82 Brighton Ave. Croydon Park NSW www.Koreanet.org.au Tel. 02 9798 8800, fax. 02 9798 0011 Help Desk 상담실에서는 각종 상담 전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월-금, 오전 10:30∼오후 3:00, 상담전화 9798 0049)

▶ 공지사항 •한인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 여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과 정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돕 는 에이지드 케어 서비스를 매주 수,목 오 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Dream Elderly Care 에서 한인회로 나오셔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문의 전화 1800 841 777 ▶ NDIS 호주 장애인 지원 정책 •에벤에젤 NDIS (장애인 서비스 등록 단체) •연락처 0411 371 756 •이메일 ebenndis@gmail.com •웹사이트 www.ebenndis.com •서비스 : 사회 활동 참여의 기회(오케스트 라, 합창, 캠핑, 카페, 목공예 등), 집안일(청

소, 요리 등), 독립 생활 준비, 치료, 건강관 리, 여행 친구, 학업 도우미, 플랜 관리 등, 전 반적인 서비스에 대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 습니다. ▶ 한인회 문화예술단 신입단원 모집 장구, 난타 (무료강습), 문의: 0411 765 600 ▶ 한인회 취미교실 안내 •악단장과 함께하는 섹서폰교실 •날짜: 매주 화요일 오후1시 •장소: 한인회관 / 문의: 0408 475 522 •나이 제한 없는 시니어 무료 컴퓨터 교실 안내 텔스트라와 NSW 주립 도서관 공동 후원으 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컴퓨터 교실을 운영 합니다. 2018년 3월부터 6월까지 지역도서관 에서 한국어로 진행되며 다양한 컴퓨터 및 아

이패드의 기능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3월 일정> •3월 7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버우드 도서관 아이패드사용법 •3월 14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버우드 도서관 안전한 온라인 사용법과 인 터넷 뱅킹 •3월 21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버우드 도서관 아이패드 사용법 •3월 28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버우드 도서관 안전한 온라인 사용법과 인터넷 뱅킹 인원이 한정되어 있으니 반드시 예약 필수, 등록및 자세한 사항은 0421 139 502 •라인댄스, 사물놀이, 크로마하프등

www.hanhodaily.com 한호일보 홈페이지 벼룩시장은 독자가 직접 홈페이지에서 작성할 수 있으며 사진도 함께 첨부할 수 있습니다!

한인단체 ▣ 한인 여성회 • 여성 보건무료서비스 - 팹 테스트 및 성병 (비밀보장) 9462-9539 통역 제공 • 워킹홀리데이를 위한 각종 안내 및 상담 0407-434-708 • 성 매매 한인여성들을 위한 특별상담 - 본국 도 움처와 연락하여 안전한 귀국을 도와드립니 다. 도움 및 상담 0407-434-708 <매주 본부 정기 프로그램> • 줌바 클라스: 화 7pm 목 6:30pm 문의: 연숙미 강사 0425-322-888 • 손 뜨게질 (각종 옷,인형 만들기 등) 전문 강사 0425-885-557 • 무료 유방암 검사: NSW Breast X-ray Unit 과 50세이상, 비자 관계 없이 검사 가능. 유방

교민정보 ▣ NDIS PRODA Portal 워크숍 •일시: 3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2시간) •장소: Community Migrant Resource Centre, L4, 1 Horwood Pl, Parramatta (cnr Phillip st) •주차안내: 파라마타웨스트필드쇼핑센터 3시 간 주차 가능 •내용: NDIS Provider 등록 •참가인원: 20명 제한 무료(네트워킹 및 관련자 료 제공) •온라인 등록: https://www.eventbrite.com.au/e/ndisproda-portal-management-korean-tickets-43574141430 •문의: 0412 124 846

▣ 이스트우드 청소년 및 학부모 무료 상담 서비스 저희는 Christian Community Aid 라는 호주 NGO 단체 입니다. 모든 상담은 무료이고 절대 비 밀 원칙이 엄수 됩니다. 전화로 상담 예약 하시면 됩니다 •대상: 청소년(11-18세) 및 학부모 •상담 가능 요일: 매주 화요일 •장소: 이스트우드(‘Our Sp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2121), 이스트우드 역 5분 거리(중국 샵 많은 쪽) •전화: 9874 7458 •한국인 담당자: Khesis (케시스)

암은 초기 발견이 최선입니다. • 전화: 132 050으로 연락하셔서 한국통역 찾으 시거나 부킹 가능 • 장소: Corner of Balaclava & Agincourt Rd Marsfield (한인 여성회 프로그램 장소) • 문의: 월-금 10-17시, 9801-5512, 0407-434 – 708, 오후 5시 이후 문의 사절 • E-mail: ko_wo_asso@hotmail.com • 우편주소: PO Box 3735 Marsfield NSW 2122 <여성회 시티교실> • 주소: 826 George St Sydney(Peach Embassy) • 각종 상담 매주 (금) 12시 예약필수 • 각종 불이익을 당하는 여성들 상담 • 문의: 월-금 10-17시, 9801-5512, 0407-434-708, 오후 5시 이후 문의 사절

▣ 여성의 공간 프로그램 • 전화번호: 9740 9543 / 9750 3011 • 주 소 Cnr the Boulevarde and Haldon St Lakemba • 월요일-천연비누/화장품 반 10:00∼12:00, 재봉반 12:30∼4:30, 요가필라테스 반 저녁

“나 먼저 사랑으로, 나 먼저 바르게”란 선한 생각 으로 2012년을 시작했습니다. 2004년 8월 개통하 여 지금까지 교민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하였습니 다. 교민 여러분이 말못할 고민을 전화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정 폭력, 자녀 교육, 부부 갈등, 우 울증, 이혼, 중독 등 힘들고 어려운 일은 9858 5900, 9804 6002번으로 지금 전화 주세요. •도박 중독(단 도박모임): 0418 973 153 •생명의 전화 사무실: Suite 9, Level 1, 3 5 Anthony Road, West Ryde Community Centre, West Ryde

JSK 정신건강센터에서는 IQ/EQ/사회성/적성/진 로 검사ㆍ우울증/불안증/공항증ㆍ학교/법정관련 정신적 판정 및 리포트ㆍ아동/청소년/가족문제상 담ㆍ분노 관리/라이프 코칭ㆍ산재/교통사고 후 정 신적 문제 상담 •문의 및 예약: 9746 0505 (비밀은 완전 보장) •장소: Suite 3G/ 9 Redmyre Rd, Strathfield NSW 2135 메디케어와 각종 개인 보험 사용 가능

저희 캠페인은 한국인 통역원을 동반한 무료 금연 시스템으로, 다양한 혜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금연 을 원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전화를 하셔 서 더 많은 금연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금연캠페인 한국어라인: 1300 784 823

▣ 한국인 대상 금연캠페인

▣ 시드니 카운셀링 센터

NSW주정부 금연캠페인을 주관하는 부서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내 마음 속 우울, 불안, 화, 스트레스가 견디 기 힘들어지면 정준모 Psychologist의 전문 카운

화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 도전하도록 격 려해주고 함께 걸어가 주는 라이프 코치가 곁에 있을 때 보다 쉽게 삶을 도약 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 코치는 자신만의 인생 목표를 찾고, 어려 움을 극복하고 성장하길 원하는 분들에게 깊이있 는 질문과 대화를 통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 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 코칭 대상: 부부/가족관계를 개선하고 싶으신 분,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사업을 시작하 거나 더 잘하고 싶으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코칭, 삶 속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고 개 선하고 싶으신 분, 이민생활 잘 정착하고 싶으 신 분,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유학생 코칭 - 코칭 방법: 주로 전화로 진행하나 필요 시 만나 서 진행합니다. <부부 코칭> “부부가 행복해야 가정이 바로 섭니다" 많은 부부들이 결혼에 대하여 사랑에 대하여 깊 이 생각하거나 배우지 못하고 결혼생활을 영위하 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결혼에 대하여, 사랑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 우자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우고 결혼생활 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6∼8주간의 과정을 통해 배우자를 더 이해하고 사랑하며, 이를 통해 더 풍성한 결혼생활을 영위 하는 계기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 대상: 더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고 싶은 부 부 또는 커플 - 내용: 6∼8가지 주제로 결혼생활에 관한 전반적 인 내용을 함께 나눔으로써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루고 위기의 순간들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 와드립니다. - 기간: 부부 또는 부부 중 한 분과 함께 6∼8주간 2시간씩 코칭을 진행합니다. <예비/신혼부부 코칭> “결혼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고민한 신혼부부가 더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영위할 것입니다” 결혼 준비는 혼수와 예식장, 신혼여행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가정을 만 들어 갈 것인지, 배우자로서의 내 역할은 무엇인 지, 상대에게 어떤 기대를 갖고 있는지 등에 대해 서로 진지한 대화와 계획을 하는 것일 겁니다. 많은 부부들이 결혼에 대한 내면의 준비 없이 결 혼을 하고, 그 때문에 쉽게 헤어지는 아픔을 겪습 니다. 만약 결혼에 대하여, 사랑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 우고 깊이 있게 준비하여 결혼생활을 시작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평생의 반려자를 맞이해서 제2인생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 결혼과 사랑에 대해 서로 나눔을 갖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 대상: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또는 결혼 3년 이내 의 신혼부부 - 내용: 6가지 주제로 결혼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함께 나눔으로써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 루고 위기의 순간들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 기간: 예비신혼부부와 함께 6주간 2시간씩 코칭 을 진행합니다. - 문의/예약: 유인상 코치(국제코치협회 및 한국 코치협회 공식 인증 코치 PCC/KPC, 호주챕터 정 회 원 ) 0452 664 844, coach.richardyu@ gmail.com

▶ 각종 미팅, 회의 및 모임을 위한 장소 대여 안

내 - 호주 한인복지회에서는 저렴한 경비로 모 임 장소를 빌려드립니다. 회의, 세미나, 특별 강 의 등 다목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고 온라인 시스 템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와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용하고 싶으신 단체나 개 인 등은 복지회 사무실로 연락 바랍니다. -장소: 호주 한인복지회 11호 사무실 -주소 : 11/94-98 Beamish St. Campsie NSW 2194 -문의: 호주 한인복지회 9718 9589, 0430 559 589, info@koreanwelfare.org.au ▶ 노인 모임 자원봉사하실 분을 찾습니다. 매주 화요일(무궁화회), 매주 수요일(실버클럽), 매주 월요일(상록회). 이 노인 그룹들은 켐시역에서 3 분거리 또는 근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드 니 노인 그룹 중 잘 준비된 모임입니다.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 있으셨던 분들은 9718 9589 or 0412 975 49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 주택 및 공공 주택 세입자, 하숙인 혹은 임대인을 위한 무료 상담서비스 -상담 내용 : NSW 주택성 및 공공주택 지원 관 련 상담, 분쟁, 주택 폐쇄 및 강제퇴거, 임대차 중 재법원 재판, 임대료 인상, 공동거주 (쉐어), 보 수 및 정비, 하숙집 관련 분쟁 등 -서비스 기관: Inner West Tenants’ Advice & Advocacy Service -담당자: 조은애 9559 2899, 0432 300 188 (월금: 9:30am∼1pm, 2pm∼5pm) 셀링을 받아보십시오. Depression, Anxiety, 부 부갈등, 아동 및 청소년 문제, PTSD, OCD, Gambling, WorkCover, Pain Management, Legal Report, IQ 및 적성 검사. 메디케어 벌크빌 링 가능.•전화예약: (02) 9415 2223 •주소: Sydney Counselling Centre, Level 4, 7 Help Street, Chatswood •웹사이트: http://www.sydneycounselling. com.au <한국어 문의: 0434 106 202>

다문화 문제성도박서비스의 한인 상담사가 도박 문제로 힘들어하는 본인이나 가족에게 무료상담 을 제공합니다. 다문화 문제성도박 상담소에02 8838 2011 또는 0418 838 499로 월, 수 오전 8:30 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연락 하시기 바랍니다. 업 무 시간 이외에는 Gambling Help 1800 858 858 로 연락해 코리안이라고 말하시기 바랍니다.

▣ 노인복지 혜택 (My Aged Care) 장애인복지나 노인복지 혜택을 받으시려면 카스 한인 직원 폴린 김(0410 340 741)에게 연락하여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채스우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 휴대전화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까? 귀하 에게 알맞는 무료개인교습/소모임 수업이 있습니 다.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문자메시지, 발신 및 수 신, 사진촬영, 연락처 목록관리등의 전화기/타블 렛 사용법을 도와드립니다. 반드시 예약하셔야 합니다. 예약 및 문의: 9777 7952 장소: MOSAIC 센터 12 Brown Street Chatswood

•창업상담 / 마케팅, 비즈니스 기획 •상업용 임대규정 / 사업분쟁 중재 •비즈니스 융자 및 지원 안내 •문의: 0412 124 846 또는 1300 590 956 https://www.industry.nsw.gov.au/businessand-industry-in-nsw/businessconnect

경험많은 원어민 선생님이 진행하는, 2019년도에 킨디 입학 어린이들(만3.5세 이상, 2014년 7월이 전 출생 아동)을 위한 영어 집중 프로그램 ‘리틀러 너스’가 혼스비에 운영됩니다. •일시: 2018년 2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2:30∼2:30 •장소: 혼스비 커뮤니티 센터 Hornsby Family and Youth Community Centre, Cnr Muriel & Burdett St) •회비: 10주(텀)-$130, 캐주얼 방문 $20 •준비물: 간단한 과일등의 모닝티 •문의: northernsydneykorean@gmail.com

▣ JSK 정신 건강 센터 ▣ 생명의 전화 9858 5900, 9804 6002

주소: 25/94-98 Beamish Street Campsie NSW 2194 - 전화: (02)9718 9589, 0430 559 589 노인복지 (02) 9787 3330 이메일: info@koreanwelfare.org.au 복지회 웹사이트 (각종 정보 세미나 및 커뮤니티 소식 안내): www.koreanwelfare.org.au ▶ 호주 한인복지회 데이케어센터(화&목)에서 봉사해주실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어르신들 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요가나 중국 타이치에 재 능이 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화요일 데이케어 픽업해주실 자원봉사자를 찾 고 있습니다> 현재 New Start Allowance를 받 고 계시는 분들 중에 자원봉사자로 하루 5시간 을 봉사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좋은 기회가 될 것 입니다. -문의: 호주한인복지회 9718 9589, 0449 882 400 ▶ 호주 한인 복지회에서는 사무 행정 및 행사 관 련 보조, 문서작성 보조를 도와주실 자원봉사자 를 모집합니다. 갖고 계신 재능 나눔이 호주 한 인 커뮤니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관심 이 있는 분들은 호주 한인복지회로 전화를 주시 거나, 이력서를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 9718 9589, 0430 559 589, info@koreanwel fare.org.au ▶ 호주 한인 복지회에서는 쎈터링크, 정부 주택, 노인 연금기관에 관련된 문서나 서류 등 작성하 시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전화: 9718 9589 또는 0430 559 589 (예약 필수)

▣ 다문화 문제성도박서비스

▣ 한국어 비즈니스커넥트 산업자문관 서비스

▣ 킨디 준비, 리틀러너스로 충분합니다.

▣ 나눔의 전화(Korean caring and Sharing) <무료 전화 상담> 일상생활에서 당면하는 여러가 지 문제나 어려움을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훈련 받은 상담자와 함께 풀어 봅시다(비밀보장) 자녀 교육. 부부갈등. 가정폭력. 대인관계. 자존감 증 진 등등 상담전화: 9798 0049 자원봉사 상담활동 에 관심있는 분 환영합니다.(9798 0049, 0414 579 601, 0428 287 711)

이민자 정착 서비스 www.koreanwelfare.org.au

가정폭력, 이혼/별거후 자녀양육권, 자녀지원 및 양육비, 재산 분쟁 관련, 비자상태나 거주 지역 상 관없이 여성분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 5시 •장소: 노던센터 The Northern Centre GF 3-5 Anthony Rd. West Ryde •문의 및 예약: 9334 0111 (예약 필수)

1년을 준비한 뉴사우스웨일즈 간염협회의 한국 어 B형간염 웹페이지가 오픈되었음을 알려드립 니다. 주소는 hepbkorean.org으로 외우기 쉽고 간단합니다. 왜 B형간염이 문제가 되는지 왜 한 인들이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고 호 주 한인 의사회의 이은아 Alice Lee 소화기 내과 전문의, 권창모 Sebastian Kwon 위장관외과 전 문의의 자세한 한국어 설명을 인터뷰와 애니메이 션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다문화 보건서비스와 시드니 브레스트스크린 (BreastScreen) 공동주관으로 한인 여성을 위한 그룹 유방암검진 자리를 마련되었습니다. 유방 암 경험자의 직접적인 경험을 듣고 관련 전문가 로부터 건강한 유방관리 및 다양한 여성건강 관 리법에 관한 정보도 얻고 바로 유방암검진도 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검진을 위해서 꼭 예약해 주세요. •일시: 2018년 3월 13일, 4월 10일, 7월 3일, 8월 7일 오전10시—12시 •장소: 크로이돈 헬스센터, 미팅룸 24 Liverpool Rd Croydon NSW 2132 •대상: 만 40세 이상의 한인 여성 누구나 (비자 상관없음) •문의 및 예약: 송진아 9562 0502 JinA.Song@health.nsw.gov.au

7:45∼9:15, 영어 Writing 반 저녁 7:00∼8:30, 컴퓨터 반 저녁 7:00∼8:30 • 화요일 -영어 초 ,중, 고급반 10:00∼12:00 꽃꽃 이 반 10:00∼12:00, 스포츠 댄스 12:30∼2:00 • 수요일 Play Group 다문화 놀이 10:00∼12:00 • 목요일 퀼트반 10:00∼12:00, 재봉 10:00∼2:00 요가/필라테스반 저녁 7:45∼9:15 • 가정폭력 상담은 월, 목 10시∼2시까지 예약에 의해서만 받습니다.

한인복지회

▣ 여성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 한국어 B형간염 웹페이지 오픈

▣ 한인여성 무료 유방암 검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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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정회원이 되기위해서는 MY Aged Care 로부터 심사를 받으시고, 자리가 날때 까지 기 다려야 합니다.

▣ 청춘 시니어 그룹 •장소: 애쉬필드 시빅 센터 ( 260 Liverpool Road Ashfield) 안에 있는 Patricia Blackman Room (Room 2) •언제: 매주 월요일, 9시 30분 – 12시30분 •프로그램: 9:30-9:50 모닝티, 10:00-11:15 영 어, 11:15-11:30 티타임, 11:30-12:30 영어노 래, 율동, 건강 스트레칭및 정보 세미나 등 관심 있으신 시니어 분들께서는 누구나 참석 하실 수 있습니다.

▣ 에셀나무 상담실 오랜 경력의 호주 공인 전문 상담사(Member of ACA)및 수퍼바이저. 관계의 어려움, 불안, 우울 증, 분노, 중독 등 개인 문제와 아동, 청소년 문제, 가족간 문제를 상담, 치료합니다. 교민 복지를 위 해 최선의 마음으로 상담해 드립니다. •전화 상담, Skype 상담 가능, 수퍼비전 가능 •Suite 15, 35 West Pde, Eastwood •문의: 0450 431 004 Hwa Sook Hwang

▣ 양로원 운영

▣ 장애인 복지제도 (NDIS)

▣ 카스 한인 장애우들을 위한 서비스

2016년 7월부터 전면적으로 변경되어 기존 복지 수혜자도 모두 새로 등록해야 하는 장애인 복지 제도 (NDIS)에 관해 어빌리티 링크 한인직원 박 정민 Cecilia Park 0488 680 131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경험 많은 한인 담당자와 30명이 넘는 준비된 한 인 서포트 직원이 직접 서비스를 해 드림으로 언 어와 문화의 불편함이 없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능한 서비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 맞춤 지원 프로그램 •데이 프로그램 / 그룹 •홈 NDIS 지원금 관리나 플랜뿐만 아니라, NDIS 지원을 받으시고, 합당한 서비스 제공자 를 찾고 계시다면 9718 8350 이나 0410 340 741 문의 바랍니다.

▣ HCP - 홈 케어 패키지 (노인 복지 가정 방 문 종합 서비스) & CHSP- 가사일 지원 및 사회 활동 지원 •MY Aged Care에 등록한다. 1800 200 422로 전화를 하든지 www.myagedcare.gov.au를 방문하여 할 수 있다. 한국 통역 서비스 가능. •CASS로 문의 주시면 나의 양로 서비스(My Aged Care)등록부터 서비스 연결까지 도와 드 리겠습니다.

▣ 솔잎 시니어 그룹 •장소: West Ryde Community Centre Cnr Anthony Rd and Reserve St. West Ryde •언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프로그램: 운동, 공예, 노래, 게임, 야유회, 영화 감상, 세미나 등 맛있는 점심과 정회원에 한해 최대한 교통편 제공

캠시 지역에 새로 지은 양로원이 2015년 2월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아 동 아시아 출신의 어르신 들을 위해 문화적 언어적 으로 적합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설 과 입소 지원 절차에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 처로 문의 바랍니다. •문의 : 9789 4587 (연결번호 152 or 153)

▣ “생명나무” 상담 및 가족 치료 삶의 어려움, 관계문제,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 공 황장애, 부부갈등, 자존감회복, 가족문제등을 상담 으로 해결하십시요. 결혼예비상담, 수퍼비전 가능 •장소: Suite 15, 35 West Pde, Eastwood •전화 예약: 0416 069 812

▣ 라이프 코칭 안내 <Happy Life Coaching Centre> 스포츠 선수들이 장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극복 해서 훌륭한 선수로 도약하도록 코치가 필요한 것 처럼, 우리 인생에서도 각자가 가진 장점을 극대

종교소식 ▣ 교회 지도자를 위한 가정폭력 상담 엑스포 목사나 사모, 평신도로서 교회에 봉사하는 분들 을 위한 가정폭력 상담 엑스포가 채스우드에서 열립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인들에게 실제 적인 도움을 주고 싶으나 방법을 몰랐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점심 제공되며 예약 사실을 아래 이메일이나 전화로 알려주시면 한 국어 통역이 준비됩니다. •일시: 2018년 3월 22일 목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 •장소: Dougherty Centre, 7 Victor Street, Chatswood (웨스트필드 주차장 사용 가능, 기차역 도보 5분) 예약: https://www.trybooking.com/TWLX 문의: 9858 3029

▣ 시드니정토회 깨달음의 장 (2018. 3. 14 수 - 18 일) 신청 접수 중 입니다. 2018년 정토불교대학(4월 개강) 신입생 을 모집합니다. 정기법회 •일시 :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 Suite 9, 29 Railway Pde Eastwood (하나식품 옆 건물 2층) •문의 : 0450 556 280/ https://facebook.com/SydneyJungto •뉴캐슬 기획법회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문의: 0412 433 619 •법륜스님 신간 <날마다 새날>,<야단법석 2>등 다양한 도서들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헤세드힐링 전인치유 자원봉사자 모집 호주호스피스협회(ACC)에서 모든 봉사자가 자 원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헤세드 힐링 전인치유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드라마 치료 재능 봉사자 •미술치료 봉사자- 매주 너싱홈을 방문하여 환 우들에게 미술로 내적치료 봉사하실 분 •음악치료 봉사자- 악기(피아노, 기타 등)로 너싱홈 환우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하실 분 •영어번역 봉사자- 매월 영문소식지 번역 봉사자 •영어통역봉사자- 매주 너싱홈을 방문하여 호 스피스 봉사 팀과 타국 환우들을 보살필 수 있 는 봉사자 •그 외 자신이 가진 재능을 연약한 이웃과 함께 나누기시 원하시는 분

▣ 암 환우와 그의 가족을 위한 특별중보기 도회 •대상: 암환우와 그의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 10:00∼1200 (본회에 서 제공하는 점심식사 후 너싱홈 방문) •장소: 본회 사무실 (St Philip’s Eastwood Anglican Church, 29 Clanalpine Street Eastwood, NSW) •연락: 0430 370 191/0416 758 272 (대표 김장대 목사)

▣ 무료자연재활치료실 이용 •일시: 매주 월요일-화요일 오전11시-오후3시 수요일-목요일 오후1시-오후3시 •장소: 본회 사무실 옆 건물 ((St Philip’s Eastwood Anglican Church, 29 Clanalpine Street Eastwood, NSW) •연락: 0430 370 191/0416 758 272 (대표 김장 대 목사) 호스피스는 모든 사역자들이 자원 봉사로 섬깁니다.

▣ 마니피캇 (Magnificat) 중창단 단원 모집 •목적: Local 성당 미사 (Seven Hills 소재) 월 1회 음악 봉사와 친교 •Soprano와 Bass 약간 명 •어린이 단원 (엄마 아빠와 함께 참여 환영) •연 락 처 : 변 선 호 (시 몬 ) – 0430479748, 041901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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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www.hanhodaily.com E-mail info@hanhodaily.com

이민석 기자

노석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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