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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8일 창간 (1990∼2015년 호주동아일보)

HANHO KOREAN DAILY

제 0481호 2017년 12월 8일 금요일

‘베네롱 진검승부’.. 여름 날씨보다 뜨겁다 자유당 ‘우위 굳히기’ vs 노동당 ‘뒤집기’.. ‘막판 표심 경쟁’ 후꾼 9 & 10일 ‘한호일보 문화센터’에서 각각 지지 행사 개최 12월 16일(토) 베네롱 보궐선거를 앞두 고 여야 후보들의 막판 표심 경쟁이 가열 되고 있다. 자유당의 존 알렉산더 후보와 노동당 의 크리스티나 케닐리 후보 진영 모두 선 거 전 마지막 주말인 9, 10일(토, 일) 이스 트우드 일대에서 집중 켐페인을 할 예정 이다. 특히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호일보 문화센터에서 각각 후보 지지 행 사를 갖는다.

⟨자유당 9일(토) 오전 11시⟩

자유당은 9일(토) 오전 11시 한호일보 문 화센터에서 호주-한국 자유무역협정

(FTA) 3주년기념 행사를 겸한 존 알렉산 더 후보 지지 대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 ‘특별 연사(a special guest)’가 참석할 계 획인데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다. 자유당 중진들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당 10일(일) 오후 3시⟩

노동당 지지자들은 10일(일) 오후 3시 이스트우드플라자에서 집결해 사물놀이 패의 길놀이 공연을 하면서 길거리 유세 를 한다. 이어 3시반 경 로우스트리트 이 스트 한인 상권으로 건너 와 한호일보 문 화센터에 모여 크리스티나 케닐리 후보 지지 대회를 갖는다.

투데이 한호일보 • 호주한인공익재단 시상식 ▶ 2면 • 한호친선의 밤 ▶ 4면 • 인터뷰: 문동석 호주한인총연합회 회장 ▶ 6면 • 정치 해설: ‘상하이 샘’ 파문 ▶ 7면

봅 카 전 NSW 주총리 겸 외교장관, 조 디 맥케이 의원(스트라스필드), 소피 코 트시스 의원(켄터베리), 한국계인 피터 김 시의원(라이드시) 등이 초청 연사로 참석한다. 베네롱 보궐선거는 여야의 자존심 대 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노동당은 케닐리 후보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중앙당 차원 에서 집중 지원을 하며 막판 뒤집기에 총 력을 다하고 있다. 빌 쇼튼 야당대표가 5회 이상 지역구를 방문해 유세를 지원했다. 다소 뒤늦게 본격 켐페인을 시작한 자 유당도 말콤 턴불 총리가 2번 방문해 알 렉산더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 턴불 총리 는 뉴잉글랜드 보궐선거의 압승, 동성결 혼법 통과에 힘입어 연말에 상승세를 타 고 있는데 과연 베네롱 보궐선거의 표심 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 리고 있다. 베네롱에서 한국(약 4%)과 중 국계 유권자들(약 18%)의 향배가 당락의 주요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자유당 9일 행사 초청장 노동당의 10일 행사 초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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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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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한인공익재단 지원금 시상식

“과일나무 심는 자세로 봉사활동 지원할 것”

코리안코카투 회원들과 피터 김 이사(맨 오른쪽)

시드니한인회 아리랑문화예술단과 신이정 이사(오른쪽)

뉴캐슬한글배움터 앤드류 바레트 교감, 오세옥 교장, 고직순 이사

수상자들과 KACS 이사진, 내빈들

한인 단체 4개, 호주 커뮤니티단체 4개 수상 코리안코카투, 호주호스피스, 아리랑문화예술단 뉴캐슬한글배움터, 탬워스리본교회, 크리스천 커뮤니티에이드 네이버후드 워치, 이스트우드 로타리클럽 지원금 전달 호주한인공익재단(Korea Australian Community Support Incorporated. 이 하 KACS, 이사장 승원홍)이 4일(월) 한호 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린 2017년 지원금 시상식을 통해 4개 한인 단체와 4개 호주 커뮤니티 단체에게 각각 상장과 총 6천 300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KACS의 커뮤니티 지원금 시상은 올해로 세 번째인데 2017년부터 수혜 대상을 한 인 커뮤니티 외에 라이드시 지역의 호주

커뮤니티로 확대했다. 수상 단체는 KACS 이사회를 통해 선정됐다.

⟨2017년 지원금 수상 단체⟩ 한인 장애인복지단체인 코리안코카투 (대표 박정민, $1000), 호주호스피스협회 (대표 김장대 목사, $1000), 시드니한인회 아리랑문화예술단(단장 김진해, $1000), 뉴캐슬한글배움터(교장 오세옥 $1000), 탬워스 리본교회(최형찬 목사, $1000), 이

스트우드 소재 크리스천 커뮤니티에이드 (Christian Community Aid, $500), 웨스 트라이드 소재 네이버후드 워치(Neighbourhood Watch, $500), 이스트우드로 타리클럽(Rotary Club Eastwood, 초등 학생 프로젝트, $300) 크리스천 커뮤니티 에이드는 토니 탱 (Tony Tang) 이사, 네이버후드 워치는 마 크 호밍 (Mark Homeming) 매니저, 이스 트우드 로터리 클럽은 나렐 바커(Narelle

Barker) 전 회장이 참석해 지원금을 수상 했다. 한인 입양아 가정이 함께하는 뉴캐 슬 한글배움터(Newcastle Korean Language School)에서는 오세옥 교장과 앤 드류 바레트(Andrew Barrett) 교감이 시 드니를 방문해 수상했다. 승원홍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10년 프로젝트로 과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를 위해 봉사하는 비영리 커뮤니티 단체 들의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스트우드 로터리클럽은 KACS의 지 역사회를 위한 격려 활동에 대해 감사장 을 전달했다. 나렐 바커 전 회장이 승원홍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시상식에는 KACS에서 최성호 부이사 장, 김재원, 신이정, 고직순, 피터 김 이사 가 참석해 축하를 했다. (송석준 이사 출장

크리스천커뮤니티에이드 토니 탱 이사와 승원홍 이사장(오른쪽)

으로 불참) 또 이기선 시드니한인회 부회 장, 강흥원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장, 박 은덕 변호사 등 내빈들도 참석해 수상 단 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상식 후 다과 회를 통해 참석자들이 환담을 하며 회원 들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환했다. 수상 단체 대표들은 지원금을 받은 뒤 단체별로 활동을 소개했다. 김장대 대표 는 호주호스피스협회에 매주 30여명, 매 월 평균 110여명이 시한부 환자들을 위 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정민 대표는 올해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코리안코카투에는 약 90명의 한인 장애 인 가정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애인보호 자상(carer award)을 5회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김진해 단장은 4년반 전 창단된 아리랑 문화예술단(단원 26명)이 매년 10여회의 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를 공연하고

호주호스피스협회 김장대 대표와 김재원 이사

이스트우드 로타리클럽 나렐 바커 전 회장과 승원홍 이사장

있다고 소개했다. 2000년 한인입양아 한글학교로 시작한 뉴캐슬한글배움터에는 50여명의 학생들 이 등록돼 있으며 한글, 한국문화와 역사 등을 교육하고 있다. 크리스천 커뮤니티 에이드는 풀타임 봉사자가 20여명,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센터링크에 등록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무료급식 배 달(mills on wheels), 탁아소, 청소년 정 신보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복지활동 을 하고 있다. 네이버후드 워치는 지역사 회 치안 문제 등을 인쇄물로 각 가정에 알 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10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웨스트라이드 일대 1만3천여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이스트우드 로타 리클럽은 16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 으로 리더십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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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 친선의 밤 성료

한호관계, 민간 교류 증진으로 더욱 질적 성장 브론윈 달튼 교수 등 5명 공로패 수상

윤상수 총영사가 브론윈 달튼 교수에게 공포패를 수여했다

2017년 한호 친선의 밤(Krean-Australian Friendship Dinner) 행사가 6일 (수) 저녁 시드니 시티 쉐라톤 온 더 파크 호텔에서 열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주시드니총영사관이 주최한 이날 행사 에서 5명의 호주인들이 한호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공로패 수상자는 브론윈 달튼 교수(UTS), 헨리 웡 스트라스필드시 제너럴매니저(GM), 다렌 미첼 NSW 보훈부 무어파크의 한국 전참전비 관리 책임자, 리즈 존스톤, 알렌 트리너 등 5명이다. 한국어에 능통한 달튼 교수는 17세 때 로타리클럽 교환학생으로 방한해 대전에 서 1년 체류하면서 한국과의 인연이 시작 됐다. 한국 방문 시 템플스테이 경험을 소 개한 스트라스필드시의 웡 제너럴매니저 는 “스트라스필드시 주민의 약 9%가 한 국계라면서 한인들 덕분에 상가와 문화 가 활성화됐다”고 말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북한 의 미사일실험발사 도발이 매일같이 뉴

스에 다뤄지고 있지만 한국 정부가 호주 를 포함한 국제사회 협력으로 효율적으 로 대처하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 유지 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콧 팔로우 NSW 상원 의원, 조디 맥케이 의원, 제프 리 의원, 이 안 윌리암스 AKBC(호주한국상공회의 소) 부회장이 축사를 했다. 내빈들은 모두 민간교류가 양국 관계의 질적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안 크로포드 예비역 해군제독과 맥 윌리암스 전 주한호주대사, 류병수 한인 회장, 제롬 락살 라이드 시장, 피터 김 시 의원, 형주백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장, 강 흥원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장, 임혜숙 월드옥타 시드니지회장, 신명길.신이정 한호일보 공동 발행인, 황명하 광복회 호 주지회장, 승원홍 호주한인공익재단 이 사 장 , 부 산 으 로 의 여 정 (Passage to Busan)의 저자인 루이스 에반스 작가, 권 세바스천 호주한인의사협회장 등 많은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2018년 뉴콜롬보플랜 장학생 120명 선발 12명 1년 한국서 국비유학, 우경하 대사 격려

한국으로 국비유학을 떠나는 12명의 뉴콜롬보플랜 장학생들이 11월 28일 주호주대사관을 방문했 다(주호주한국대사관 홈페이지 발췌)

호주 정부가 아시아, 태평양, 인도 양의 20개 도시에서 1년 동안 유학 하는 국비장학생 프로그램인 뉴콜 롬 보 플 랜 (NCP: New Colombo Plan)으로 2018년 120명을 파견한 다. 이중에는 12명의 한국행 호주장 학생들이 포함됐다. 뉴콜롬보플랜 은 아태, 인도양 지역 전문가를 육성 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 시작됐 다. 호주 외교통상부에서 주관한다. 1일 줄리 비숍 외교장관은 켄버라 의 연 방 의 사 당 (Great Hall)에 서

2018년 뉴콜롬보플랜 장학생 전원에 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국으로 국비 유학을 가는 12명 의 학생들은 지난달 28일 주호주한 국대사관을 방문해 한호 관계와 한 국 사회와 문화, 한반도 이슈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우경하 주호주 대사는 학생들이 호주를 알리는 민 간 외교관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 나가고 미래 한-호 양국관계의 가교 가 되어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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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ㆍ터ㆍ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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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석 호주한인총연합회 초대 회장

“전세계 한인 단체 중 가장 모범적인 단체로 만들겠다” 호주 6개 주 40명 전현직 한인회장 발기인 총회서 창립 “연방정부 상대 15만 한인사회 대변할 창구될 것”

호주 전체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호주 한인총연합회(FKCA: The Federation of Korean Communities in Australia Inc. 이하 호주한인총련)가 창립돼 문동 석 전 시드니한인회장이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호주한인총련은 호주의 6개 주 한인회 의 전현직 회장 중 40명의 발기인 가운데 21명이 지난 11월 27-29일 캔버라의 요 와니골프장(Yowani Country Club)에 서 개최한 사단법인 호주한인총연합회 발기인 총회를 통해 공식 발족됐다. 27일 창립 발기인 총회에서 회칙이 통 과됐고, 문동석 15대 시드니한인회장이 초대회장, 황규옥 빅토리아주한인회 전 회장과 김천주 캔버라한인회 전 회장이 감사로 선출됐다. 안영규 빅토리아주한 인회 전 회장이 수석부회장, 정현재 캔버 라한인회 전 회장이 사무총장으로 임명 됐다. 호주한인총련에 가입한 캔버라, NSW, 빅토리아, 퀸즐랜드, 남호주, 서 호주 6개 주엔 부회장을 뒀다. 박경하 캔 버라한인회 현 회장, 김재리 시드니한인 회 전 회장, 이현주 빅토리아주한인회 현 회장, 김사현 퀸즐랜드한인회 전 회장,

함재헌 남호주한인회 현 회장, 유강현 서 호주한인회 현 회장이 각 주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한인회 간 교류 강화, 친목도모 앞장” = 6일 시드니 도심 집무실에서 만난 문동석 초대회장은 “호주 한인사회 의 화합과 발전에 일조하고, 전세계 한인 단체 중 가장 모범적인 단체로 만들고 싶 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회장은 또 “연방정부에 한인동포 15 만명의 목소리를 대변할 대표 단체가 필 요하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그는 “호 주 각 주를 대표하는 한인회는 오래 전부 터 있었지만 호주 전체 한인들을 대표하 는 기구가 없어 연방정부에 15만명 한인 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대표기구의 필요 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각 지역의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모여 총연합회를 창립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회장은 총연합회가 한인사회 권익 신장, 연방정부에 한인 여론 대변, 각주 한인회 간 교류 협력 강화,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총연합회는 호주 한인사회의 권 익신장을 위해 호주 연방정부를 상대하

고, 임원들도 캔버라를 거점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총연합회를 연방정부에 비 영리 법인으로 등록해서 한인사회를 위 한 후원금도 받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각 지역 한인회 간 긴밀한 교류와 지원,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에 도 앞장서겠다. 각 주를 방문해서 전현직 회장들과 간담회도 개최할 것”이라며 “현직 한인회장과 한인회들을 뒤에서 지 원하는 데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1959년부터 멜번에서 2년 간 유학생활을 했으며, 1969년 호주로 이민왔다. 대구 경산대학교 명예박사 학 위(1997년)를 받았으며, 퀸즐랜드 벨리 앤 도 샤 이 어 카 운 슬 (Belyando Shire Council) 명예대사(1997년)와 파라마타 시 명예대사(1999년)를 지냈다. 대한민 국 대통령 수출 표창장(1981년)과 평화 통일 표창장(1990년)을 받았다. 경상북도 해외자문관협의회 초대회장 과 민주평통 대양주지회장으로 봉사했 으며 현재 재호주한인상공인연합회 고 문과 ㈜선문(Sunmoon) 대표이사로 활 동 중이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월드옥타’ 송년의 밤, 웃음과 선물로 풍성

월드옥타시드니지회(회장 임혜숙) 의 2017년 송년의 밤이 웃음과 선물 로 넘쳐났다. 1일 시드니 로즈의 더커넥션펑션 홀(The Connection Function Hall) 에서 열린 행사엔 옥타 회원 70여명 의 가족들과 서강석 코트라시드니무 역관장, 김동배 시드니총영사관 부 총영사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윤영일 친교위원장이 진행한 이날 행사는 알찬 프로그램과 푸짐한 경품 선물로 모든 참석자들이 임혜숙 옥타 회장의 인사말처럼 ‘많이 웃고, 많이 먹고, 신나게 즐기는 밤’을 보냈다. 감사장 전달, 내빈 축사, 밴드 ‘모 음’ 공연, 뷔페 만찬, 회원 노래 경연, 경품 추첨, 건배 제의 등 옥타만이 선 보일 수 있는 송년의 밤을 장식했다.

특히 배영권, 김재승, 현두원 사업 분과위원장, 은상태 차세대분과위원 장 등 4명의 회원들이 펼친 노래 경 연은 옥타의 응집력과 역동성을 과 시하고 연말의 가족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 절정의 무대였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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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샘’ 다스티야리의 몰락은 호주내 ‘중국 영향력 증대’에 대한 경고 지난 주 동성결혼법의 상원 통과와 이 번 주 하원 통과 예상을 제외하면 최근 정 계의 2대 주요 이슈는 외국인(주로 기업 들)의 정치 기부금 파문과 또 다시 불거진 연방 의원들의 이중국적 문제다. 외국인 으로부터 정치 후원금을 받는 문제와 관 련해 연방 정부는 외국인의 정치 기부를 금지하고 해당 국가를 대리해 호주 정치 권에 영향을 미치려는 대리인(foreign agents)은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 의무 공 개토록 하는 법안을 마련했다. (관련 기사 참조) 여당이 서두른 이 법안은 일명 ‘상하이 샘(Shanghai Sam)'으로 불리는 샘 다스 티야리(Sam Dastyari) 노동당 연방 상원 의원이 도화선이 됐다. 다스티야리 상원의원은 ‘중국 기업인 들과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에 빌 쇼튼 야 당대표로부터 두 번째 ‘징계’를 받았다. 상원 야당 원내부총무(deputy whip) 직 책에서 해임됐다. 해임의 직접적인 이유 는 중국계 개발 기업 유후그룹(Yuhu Group)의 황시앙모 회장에게 정보 당국 으로부터 전화 도청 가능성을 알린 것이 다. 여당은 즉각 반역 행위라고 크게 반발 하면서 다스티야리의 의원직 사퇴마저 요구하며 쇼튼 야당대표를 압박하고 있 다. 이 에피소드는 외국인의 정치 기부금 과 중국의 영향력 증대(growing power of China)에 대한 호주인들의 우려가 노 골적으로 표면화된 계기가 됐다. 이스트우드 쇼핑센터 소유주인 유후그 룹은 2018년 재개발 계획을 라이드시로 부터 승인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파워에 대한 호주의 ‘무지 상태’ 호주 미디어와 정계, 호주 국민들은 중 국의 영향력 증대에 우려하고 있지만 실 상 ‘중국 파워’에 대해서는 대체로 ‘무지 상태’에 있다. 호주를 포함한 서방세계에 서 유럽 중심의 교육(Eurocentric education)을 받는다. 아시아에 대해서는 단 편적인 내용만 교육하는 수준이다. 중국에 대해서 오래전 학교에서 배운 수준의 옛 정보와 선입견을 갖고 있다. ‘후진적이며 오염돼 있고 원시적인 나라’ 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천안문 사태 등 인권 문제에서는 최악의 수준이다.

유후그룹 황 회장에 ‘전화도청’ 경고 스캔들 파문 후 외국인 정치기부금 금지법 상정 연방 차원 ‘부패방지기관’ 신설 필요

게 많은 링크가 있는지? 어떻게 거액의 정치 후원금이 NSW 노동당에 기부됐는 지? 등이다. 우호적인 사람에게 사의를 표하는 것 이 중국의 관습이다. 중국인 기업인들이 준 기부금에 대해 노동당(특히 NSW 노 동당)이 어떻게 감사 표시를 했는지 의문 이 제기된다. 아쉽게도 보수 정당들도 노동당처럼 기부금을 받아왔다. 유후그룹의 황시앙 모 회장은 자유당의 토니 애봇 전 총리, 말콤 턴불 현 총리, 줄리 비숍 외교장관, 존 알렉산더 전 의원 등 자유당의 중진들 과도 친분이 두텁다.

“중국 관련 무지 상태, 두려움 모두 벗어나야”

‘중국 공포심’ 버려야

(왼쪽 사진) 황시앙모 유후그룹 회장과 빌 쇼튼 야당대표. (가운데) 노동당 의원들이 의회에서 말콤 턴불 총리와 황시앙모 회장의 사진을 들고 여당에 공세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 토니 애봇 전 총리도 총리 시절 황시앙모 회장과 친 분을 나누었다.

중화사상과 ‘서방 침체’ 인식 그러나 중국인들은 스스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의 중심인 ‘중화(the Central Kingdom) 사상’을 갖고 있다. 중국인들은 영국, 독일, 미국 등 서방세계 를 과거의 대국, 한 때 거창한 문화적 업 적을 제시했던 나라로 보고 있다. 현재 중 국인들은 서방은 부패했고 물질주의적이 며 급격하게 침체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서방의 퇴조(Western decadence)와 부 패 시대에 맞서 중국인들은 전통적 중국 가치관을 찬양한다. 이에는 노인 공경, 우 호에 대한 감사 표시, 강한 의무감, 관대 함, 배우려는 열정 등이 포함된다.

셀렉티브고교 중국계 압도 근면, 성공 지향적 가치관 중시 중국인 젊은층은 호주에서도 놀랄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NSW에서 명문 셀렉티 브 고교는 중국계를 선두로 인도계, 베트 남계 등 아시아권이 숫적으로 압도한다. 교실의 학생들을 보면 마치 여기가 중국 인가 할 정도다. 특정 소수민족의 압도에 대한 폭넓은 불만은 제기되지 않았다. 이 는 중국계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성 공하는 것을 나타내는 하나의 현상이다.

조부모를 포함해 중국계 가족은 모두가 교육적 성공에 헌신한다. 2차 대전 후 대 부분 파괴된 나라에서 오늘날 대대적인 성공을 거둔 것의 한 요인일 것이다.

중국이 해양을 지배한다 호주인들은 내부 걱정 속에 묻혀버렸다. 집 장만, 자녀 교육비 또는 스포츠 등이 주 요 이슈다. 호주는 너무 느려서 호주에 대 한 중국 파워의 중요성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이 한때 해양을 지배했고 미국 의 강력한 해양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 이제는 중국이 바다를 지배한다(China rules the waves)고 말 할 수 있다. 세계 톱 10 콘테이너 항구(container ports) 중 5개가 중국 본토에 있다. 점점 더 많은 세계 항구들이 중국의 관리 영역 으로 들어가고 있다. 그리스, 스리랑카, 아프리카의 항구들이 중국이 통제하고 있 고 인민해방군의 방문이 이어진다. 호주 에서도 중국 기업이 뉴캐슬항과 다윈항의 100년 관리권을 매입해 운영하고 있다. 미 의회 보고서는 이 문제에 대해 “해외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없 는 반면 중국은 많은 나라로 진출하고 있 고 60개국 이상의 시장을 지배한다”고 지 적했다.

중국, 호주 내 유학생들 통제 의혹 호주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중국 정부의 통제에도 중국의 힘이 미친 다. 중국 정부가 호주에 있는 중국인 학생 들을 감시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대학가 와 외교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남지나해 영유권 논쟁 등 중국 정부와 다른 입장의 견해를 가진 학자들에게 중국 유학생들 이 도전하고 항의를 한다. 중국 유학생들 이 유학생들을 감시하는 사례도 있다는 말이 나온다. 지난 10월 줄리 비숍 외교장관은 중국 인 학생들에게 호주 관습과 언론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페니 웡 야당 외교담당의원은 호주가 반드시 중국의 동기와 사고방식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이유는 중국의 야욕이 어떻게 세 계적으로 펼칠 것인지를 우리는 아직 이 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호주에서 중국 영향력’ 책 출간 연기 중국의 힘은 아시아 지역의 안보에서 복잡성을 초래하고 있다. 던컨 루이스 ASIO(호주안보정보국) 국장은 여야 의 원들에게 외국인 기업가들의 정치 후원 금을 받는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한 바 있 다. 그는 ABC방송의 포 코너즈 프로그램 이 중국인 기부금이 중국의 이해를 어떻 게 진전시켰는지에 대해 조사한 것을 너 무 잘 알고 있다.

찰스스터트대학(Charles Sturt University)의 클 라 이 브 해 밀 튼 (Clive Hamilton) 교수는 ‘호주에서 중국의 영 향력’에 대한 저서를 집필했고 출판을 준 비했었다. 그러나 출판사(알렌 앤드 언 윈)는 법적 소송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저자 에게 상당한 수정을 요구했다. 중국 당국 의 압력으로 이미 법적 소송 담당자가 임 명됐다. 해밀튼 교수는 이 출판계약을 철 회하고 다른 출판사를 물색 중이며 내년 중 책을 발간할 계획이다. 중국의 위협은 중국이 학자들의 견해 를 지배하려고 고집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이슈는 여러 나라에서 보도됐다. 한 학 자는 “반대자가 여기에서 억압될 수 있으 면 어디서나 그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 의회의 중국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미 국 영화와 다른 미디어들은 중국의 불만 이 두려워 자체 검열(self-censored)을 해 왔다.

중국인의 기부 목적은? 다스티야리 상원의원의 권력 기반은 NSW 노조들과의 연계에서 비롯된다. 중 국인 기업인들과 NSW 노동당과의 관계 에 대해 질문이 제기될 수 밖에 없다. 다 스티야리의 몰락은 드라마틱한 모양새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전체 그림을 이해할 필요가 있 다. 중국 정부(공산당)와 연관된 중국인 기업인들과 NSW 노동당 사이에 왜 그렇

외국인들의 기부금은 그 뿌리와 가지 를 뽑아야 한다. 그 시작 방법은 첫째, 연 방을 관할하는 독립부패방지위원회 (ICAC: Independent Commission Against Corruption)같은 기관이 필요 하다. 기부금과 기부 목적이 무언지 알 필 요가 있다. 누구도 어렵게 번 돈을 아무런 보답없이 그냥 주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중국의 영향력과 통제에 대해 보 다 강력한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 중국 기업인들과 NSW 노동당의 관계는 반드 시 조사를 해야 한다. 셋째, 정계 은퇴 직후 중국 기업이 제공 한 임원/자문역을 맡는 일이 여야 모두 빈 번해 이를 제도적으로 방지해야 한다. 전 직 정계 거물들이 중국 기업의 자문역을 맡은 사례가 많았다. 넷째, 대학 교수와 연구원들이 자유롭 게 진실을 말할 수 있는지, 중국과 맞서는 학자들에게 압력이 있는지 등을 살펴봐 야 한다. 대학 당국은 ‘돈이 큰 소리를 낸 다(money talks loudly)’는 점을 깊이 인 식해야 한다. 호주 대학의 재정에서 유학 생들의 학비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 공포증(China phobia)’ 과 도덕적 공황 상태(moral panic)에 대 한 불만은 무시해야하고 이 이슈는 분리 되어야 한다. 턴불 정부는 외국인의 영향 력을 제한하는 법안을 2018년 상정할 예 정이다. 자유당은 다스티야리 상원의원 의 호주 충성심이 부족한 것 같다고 비난 한다. 호주 정치권에서 어느 누가 새 법안 을 적용받아야 할까?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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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7년 12월 8일 금요일

신차 구매 의향 ‘4개월 연속’ 상승 ‘4년래 구매 희망자’ 249만명..18만4천명 증가 ‘소비자 신뢰도’ 개선 주요인

기아차 인기 SUV 모델 스포티지

호주 시장조사기관 로이 모건(Roy Morgan)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4년 안에 신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는 소비자 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 내 신차 구매 의향이 있는 소비자 는 지난 4개월간 18만4000명 증가해 총 249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15년 만에 최 고치를 경신한 지난 2월 수치에 살짝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 중 1년 내 신차를 구매하겠다는 소 비자는 62만6000명으로 작년 대비 1만 4000명이나 증가했다. 이와 같은 상승세의 주된 요인은 평균 이상의 높은 소비자 신뢰도(consumer

confidence)로 분석됐다. 9월 분기 호주 전체 소비심리 지수는 평균 113.3포인트였으며 이 중 4년 내 신 차 구매 의도자들의 소비심리는 121.8포 인트로 나타났다. 1년 내 구매 소비자들 의 소비심리 또한 120.9포인트로 평균을 웃돌았다. 로이 모건의 노먼 모리스 산업통신부 장은 “지난 4개월간 신차 구매 의욕이 눈 에 띄게 증가했다”며 “신차 시장에 대해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그는 “주로 승용차 부문에서 구매 의 향이 매우 증가했다. 한동안 하락 추세였 으나 지난달 8만7000명 증가하면서 총

103만6000명으로 가장 인기 있는 차종 으로 부상했다.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량) 구매 희망자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 에 있으나 지난달에는 불과 8000명 증가 해 현재 91만4000명으로 소폭 상승했 다”고 설명했다. 로이 모건의 구매 의사 동향 여론조사 에 모든 자동차 브랜드가 포함되지는 않 았지만 지난 1년간 혼다(Honda)와 마즈 다(Mazda), 테슬라(Tesla), 미쓰비시 (Mitsubishi), 스 바 루 (Subaru), 볼 보 (Volvo), 스코다(Skoda)의 큰 성장세가 관찰됐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연말 소매 특수 110억불 예상 코먼웰스은행 설문조사 “1인당 6백불 지출” 올해 연말 성수기 호주 소비자들은 성 탄절 25일(월)까지 약 110억 달러를 지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성탄절이 월 요일인 관계로 소매업계는 16, 17일과 23, 24일 두 번의 주말을 연말 성수기 최 대 특수 기간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16일(토)에는 크리스마스 선물 매입으로 가장 분주한 쇼핑데이가 될 전망이다. 코먼웰스은행은 18세 이상 약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15∼17일 약 850만명이 쇼핑을 할 것으 로 전망하는데 16일 약 6백만명으로 최 다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측했다. 1인당 지출 금액은 거의 6백 달러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 5년 평균보다 약 25% 상승한 수치다. 또 7백만명의 소비자들은 금액 에 신경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먼웰스은행은 약 1330만명의 소비 자들이 이번 성탄절을 대비해 온라인으 로 쇼핑을 할 것으로 예측해 전년도보다 110만명 늘어났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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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NO! 돈 벌 ‘기회’를 달라! “자유 경제활동 보장되는 ‘사회 구축망’ 필요” ATO 감사 강화로 신규사업체 비율 감소 추세

호주 경제부흥을 위해 일자리를 늘 리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정부 정 책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 만 일자리 창출은 정부나 기업의 의 무가 아니다. 사람들은 누군가를 위 한 일자리를 마련하려 사업을 시작하 지 않는다. 무엇보다 자신의 생계를 위해서, 목돈을 벌기 위해서 사업을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는 것이다. 정부는 일자리 대신 ‘돈을 벌 기회’가 보장되는 경제사회를 구축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일자리가 아 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이다. 복잡하 고 고리타분한 구인광고문으로는 기 술혁명 속에서 태어난 젊은 세대들의 이목을 끌 수 없다. 우리는 기술발전과 더불어 언제 어디서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정부의 개입으 로 이런 자유 경제활동이 피해를 당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있다. 사라(50, 익명)는 평생 회사에 다녔 다. 2009년 직장 상사가 은퇴하면서 그도 실직했다. 이 시점에서 그는 또 새로운 곳에 취업하기가 싫었다. 더 는 누군가의 밑에서 일하고 싶지 않 았다.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 출근하고 혹여 자신과 맞지 않을 이 들과 어울리며 지내기가 싫었다. 누 군가 정해주는 시간에 일하고, 승인 을 받아야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것 도 싫었다. 게다가 건강상의 문제도 있었다. 컨디션이 좋으면 몇 시간 정 도 앉아 있을 수 있었지만 하루종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도 허다했다.

이런 상황에서 원한다면 센터링크 의 문을 두드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타인의 돈으로 생활하기보다는 자신이 소유한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 을 계속하길 원했다. 사라의 타이핑 실력은 탁월했다. 그는 온라인에서 문서 작성 일을 알 선해주는 에이전시를 찾아 프리랜서 로 등록했다. 그 후 약 2달 전까지 개 인사업자의 신분으로 원할 때만 선택 적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일했다. 대 부분 법정 녹취 음성파일을 듣고 글 로 옮기는 작업으로 완성된 파일은 서버에 업로드하는 방식이었다. 그리 고 2주에 한 번 청구서를 제출하고 작 업비를 지급받았다. 호주에서 법적으로 자영업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국세청(ATO)에서 사 업 자 등 록 번 호 ABN(Australian Business Number)을 발급받아야 한다. 그러나 2달 전 사라에게 ATO 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산업 감사’ (Industry audit) 중이라며 사업소득 청구서 등을 요구했다. 그 후 며칠 뒤 우편물이 날라왔다. 사업 지속성이 확인되지 않아 ABN이 취소됐다는 내용이었다. 한순간 그의 수입이 연 기처럼 사라졌다. ABN이 취소돼 더 는 타이핑 작업을 진행할 수 없었다. ATO 웹사이트에 제공된 ‘자영업자 자격 진단 도구’에서는 여전히 개인 사업 자격이 충분하다고 나왔다. ABN이 취소된 사유를 추측해보며 이를 되돌리려 온라인에 광고도 올려 보고 사업명도 새로 만들었다. 공동 사업자까지 구해 ABN을 재신청해보

았지만 이미 가입 불가 상태라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부지불식간에 성 실한 납세자에서 센터링크 보조금 수 령자가 됐다. 사라뿐만이 아니다. 지난 몇 년간 ATO는 취약한 근로자들을 보호한다 는 명목하에 위장계약사례 근절에 힘 써왔다. 하지만 문제는 그 과정에서 순수한 개인사업자들까지 그물에 걸 려 이들의 삶이 파괴되는 것이다. 말 콤 턴 불 총 리 는 ‘혁 신 의 발 판’(platform of innovation)을 논하 고 자유당(the Liberals)은 자신들을 ‘자유 기업 체제’(free enterprise)를 추구하는 정당이라 한다. 그러나 이 들의 감시하에 신규 사업체의 수는 갈수록 감소할 뿐이다. 전국지 디 오스트레일리안(The Australian)지 보도에 따르면 신규 사업체 비율이 2005년 이후 약 10년 간 40%씩 감소했다. 자영업은 소규모 사업체로 인도하 는 주요 관문이다. 개인사업자로 활 동을 시작해 일거리가 많아지면 다른 누군가를 고용하는 등 사업이 커지기 마련이다. ATO에 등록된 개인사업자는 2013 년 312만 명에서 4년이 지난 현재 불과 4.6% 증가한 327만 명이다. 정부의 의 도가 더 많은 기업 설립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면 자영업자들의 성장을 적 극 지원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궤도라 면 신규 사업체 비율은 지속해서 하락 하고 갈수록 많은 사람이 정부보조금 혜택으로 몰리게 될 것이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종합

HANHO KOREAN DAILY

2017년 12월 8일 금요일

베네롱, 존 알렉산더 54:46 앞서 자유당 내부 여론조사 “우위 유지” 9, 10일 이스트우드서 ‘양당 캠페인 맞불’

존 하워드 전 총리가 7일 이스트우드 상가를 방문해 존 알렉산더 후보 캠페인을 도왔다. (AAP)

16일(토) 시드니 북서부 베네롱 연방 선 거 구 의 보 궐 선 거 (Bennelong byelection)에서 자유당 후보인 존 알렉산 더 전 의원이 54:46으로 크리스티나 케 닐리 노동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전국지 디 오스트 레일리안지(The Australian)가 6일 보 도했다. 이 신문은 자유당의 비공개 내부 여론조사 결과, 양당 구도의 지지율(on a two-party-preferred basis)에서 알

렉산더 후보가 한 주 전보다 1% 지지율 이 올라 54-46으로 우세를 유지하고 있 다고 보도했다. 빌 쇼튼 야당대표는 5일 노동당 상임 위원회에서 노동당이 베네롱에서 뒤지 고 있다(behind in Bennelong)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나 케닐리 전 NSW 주총리가 당선되려면 노동당은 9.5%의 지지율 열 세를 만회해야 한다. 만약 베네롱을 노동 당에게 빼앗기는 경우 말콤 턴불 정부는 하원에서 다수당(majority) 위상을 잃게 되고 당권 경쟁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자유당 연방 총재인 닉 그라이너 전 NSW 주총리는 당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에서 “12월 15일 보권선거는 매우 중요 하다. 노동당은 모든 것을 걸고 있다. 베 네롱 승리를 위한 캠페인 지원금을 모금 하자”고 독려했다. 그라이너 총재는 “베네롱 선거를 통해 노동당이 집권 분위기를 만들려고 사력

을 다하고 있다. 베네롱에서 노동당이 승 리하면 빌 쇼튼이 총리 자리에 한층 가까 워진다. 이는 난민선, 세금, 부채, 파업, 실업의 악화를 의미한다”고 비난했다. 그 는 “턴불 정부는 매일 1천명의 고용을 창 출하고 있다. 연립 정부는 세금 인하로 중 소기업을 돕고 있고 노조의 무법성에 맞 서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 한 에너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 노동당 이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예산적자 문제 를 개선하고 있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베네롱 지역구에서 33년 의원을 지낸 존 하워드 전 총리가 7일(목) 이스 트우드를 방문해 알렉산더 후보의 지지 를 당부했다. 또 2일 뉴잉글랜드에서 압 승을 거두고 의회에 복귀한 바나비 조이 스 부총리 겸 국민당 대표가 베네롱 지원 유세에 동참할 계획이다. 자유당은 9일(토) 오전 11시부터 한호 일보 문화센터에서 알렉산더 후보 지지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노동당은 10일 (일) 오후 3시 이스트우드 플라자에서 모 여 캠페인을 한 뒤 한호일보 문화센터에 서 크리스티나 케닐리 후보 지지 모임을 갖는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비숍 외교 “주 텔아비브 호주 대사관 유지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한 가운데 중동 정세 격변을 우려하 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위치한 미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7일 줄리 비숍 호주 외교장관은 “예루 살렘의 최종 지위는 반드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협상을 통해 결정되 어야 한다”면서 “호주 정부는 텔아비브 의 현재 호주대사관을 계속 유지할 것” 이라고 재확인했다. 호주는 미국과 동맹국이며 중동 이슈 에서 전통적으로 이스라엘을 강력히 지 지해 온 우호 관계이지만 비숍 장관은 트 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따를 가능성을 배 제했다. 비숍 장관은 “호주는 양국 국민 들이 안전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된 경계 안에서 거주하는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을 지지한다. 미국 대사 관 이전은 미국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 했다. 연초 비숍 장관은 호주 유대인 커 뮤니티와의 대담에서 “호주 정부가 예루 살렘에 외교관을 주재시킬 수 있지만 대 사관은 이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의 유대인 커뮤니티는 호주가 트 럼프 대통령 결정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 하고 나섰다. 호주유대인상임위원회(Executive

트럼프 ‘예루살렘 선언’에 국제사회 ‘평화 저해’ 우려 빗발 호주, 유럽 “두 국가 해법 지지” 천명

줄리 비숍 호주 외교장관과 벤자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

Council of Australian Jewry)의 피터 워심(Peter Wertheim) 위원장은 대부 분 국가 대표자들이 이스라엘 정부 대표 를 예루살렘에서 회동한다는 점을 지적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은 현실을 인 정 한 실 용 적 승 인 (pragmatic acknowledgement of an existing reality)”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호주의 팔레스타인 지지네트워 크 (Australian Palestine Advocacy Network: APAN)의 조지 브라우닝 회 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 발표는 팔레스타인의 좌절감이라는 성냥곽에 불을 던진 것이다. 평화 협상 토대를 깡 그리 무시한 처사”라고 성토하고 “우익 극단주의자들이 이스라엘과 백악관을

차지했다. 호주는 국제적 양심을 지켜야 하고 텔아비브에 호주 대사관을 유지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과 스웨덴의 마르고트 발스트룀 외무장 관은 기자회견에서 "예루살렘에 대한 독 단적 행동은 역내외 평화와 안정을 저해 한다"고 우려하고 “유럽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국 경 안에서 예루살렘을 두 나라의 수도로 삼아 평화와 안보 속에 나란히 살아가야 한다는 두 국가 해법을 고수한다”고 말 했다. 영국의 제러미 코빈 야당(노동당) 대표 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은 "평화에 대한 분별없는 위협"이라며 "영국 정부는 이 위험한 행동을 규탄하고, 공정하고 실현 가능한 갈등 해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 밝혔다. 예루살렘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모두의 성지인 탓에 이곳을 둘러싼 역사 적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유엔은 1947년 예루살렘을 국제법상 어떤 국가 에도 속하지 않는 지역으로 선포했다. 이 스라엘은 1967년 예루살렘 동부와 요르 단 강 서안 지구를 점령한 뒤 예루살렘 전 체를 자신들의 수도라고 천명했다. 팔레 스타인은 예루살렘 동부를 자신들의 미 래 수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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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도 동성결혼 합법화 대열에 7일 하원 압도적 통과로 법 제정, 반대 4명 불과 호주 25번째 허용 국가, 연초부터 동성결혼 가능할 듯

7일 하원 통과 후 의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이 7일(목) 하원에서도 예상대로 압도적으로 통과돼 마침내 호주에서 법이 됐다. 반대한 의원들은 러셀 브로드벤트, 키스 피트, 데이비드 리틀프라우 드, 봅 케터 의원 4명에 불과했다. 반대론자였던 토니 애봇 전 총리는 최종 표결 전 의사당을 떠나 표결권 을 행사하지 않았다. 이 법안은 지 난달 28일 상원에서도 찬성 43, 반 대 12(소수 기권)로 통과됐다. 동성결혼법은 호주에서 자발적 우 편 국 민 투 표 (찬 성 62%, 반 대 38%)를 통해 유권자들의 의견을 검 증했고 의회 상하 양원에서 확인을 거치는 과정을 통해 법으로 제정되 는 수순을 밟았다. 일부 의원들이

추가를 요구한 수정안은 모두 기각 돼 빌 스미스 상원의원(자유당)이 발의한 입법안이 법이 됐다. 7일 하원 관람석에는 많은 지지 자들이 방청을 하면서 법안이 통과 되자 환호를 했다. 거의 대부분의 하원의원들도 서로 포옹하며 박수 를 치면서 화답했다. 이로써 말콤 턴불 총리의 성탄절 이전 법안 제정 약속이 지켜지면서 호주는 25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 화한 나라가 됐다. 이에 따라 동성 커플들은 내년초부터 호주에서 합 법적인 결혼식을 치를 수 있을 것으 로 예상된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허위 비자서류 처벌 강화법안’ 폐기

녹색당 발의로 상원 부결 호주 비자신청 때 허위사실을 제출한 것이 적발되면 10년동안 재비자 신청을 금지할 것이라는 정부의 법안이 5일 상 원에서 부결됐다. 녹색당의 닉 맥킴 의원(사진)이 발의한 허위비자서류 처벌강화 규정폐기안이 노 동당과 닉제노폰팀 의원들의 찬성을 얻 어 31대 29표, 2표 차이로 통과됐다. 이민부는 11월 25일 “11월 18일 이후 신청자 중 이전 10년 이내 부정확한 진술 (inaccurate statements), 사실의 삭제 (omissions of fact), 은행기록이나 근무

경력, 영어점수 등의 가짜 서류(bogus documents) 등 허위사실 제출이 발각 되면 10년 간 재비자신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었다. 맥킴 상원 의원은 “법안이 지나치게 강경하고 처벌적이다. 상습적 거짓말을 하는 소수를 잡아내기위해 많은 선의의 이민신청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면 서 법안 철회를 위한 폐기안을 상정했다. 강화 법안이 통과될 경우, 특히 이민대 행사의 실수 잋 고의적 거짓말로 인해 발 생하는 피해자들에게 부당한 처사라는 의견이 제기됐었다. 한 동포 이민 변호사는 “이민부가 1년 신청제한에서 10년으로 늘리는 강력한 조치를 취한 개정 법안을 상원 통과 여부 도 알아보지 않은 채 무조건 발표했고 상원에서 부결됐다. 법은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이 있어야 하는데 정치의 불안정 성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당사자들에게 큰 혼란을 주었다. 정부가 이민법 개정에 좀 더 신중한 자세를 가져야할 것”이라 고 지적헀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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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7년 12월 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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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 대적할 ‘중국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 등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호주 진출 중국 ‘인기’ 호주산 제품으로 중국시장 공략 가능

알리바바 창업자 잭 마(왼쪽), 12월 첫 주부터 호주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아마존

이번 주 미국 대형 유통업체 아마존 (Amazon)이 호주에 상륙한 가운데 아 마존이 호주 온라인시장 판도를 변화시 킬 유일한 거대 세력이라 생각한다면 오 산이다. 아마존 외에도 수많은 글로벌 기 업이 호주소매업을 주시하고 있다.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호주 소매 업체에 매출 상승의 기회를 제공할 중국 온라인 상거래업체 4곳과 이들의 호주 사업 활동을 소개한다. ● 알리바바(Alibaba)

매출액:302억8000만 달러(2017년 기준) 설립자 : 잭 마(Jack Ma, 한국에서는 ‘마윈’(Ma Yun)으로 더 잘 알려져 있음) 호주 내 사업 활동 : 알리바바의 티몰 (Tmall) 오픈마켓은 호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블랙모어(Blackmores) 등 중국 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호주산 제품 브 랜드에 수년간 판매 플랫폼을 제공해왔 다. 그리고 지난해 말콤 턴불 총리와 마 윈 회장이 호주무역투자위원회와 알리

바바 간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하면서 중국 내 호주산 제품 유통 확대가 본격적 으로 진행됐다. 당시 호주는 알리바바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최대 제품 원산지 상위 5개국에 속했다. 지난 2월에는 멜번에 호주-뉴질 랜드 지역본부를 설립하고 매기 저우 (Maggie Zhou)를 지사장으로 임명했다. 지난 1년간 수차례에 걸쳐 판매자 회 담(seller summit) 및 전자상거래 엑스 포(e-commerce expo)를 개최해 여러 호주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지난 10월에 는 이틀간 진행된 판매 모범사례 프로모 션을 통해 500여 개의 업체를 티몰에 추 가 등록했다. 현재 1,300개의 호주업체 와 400개의 뉴질랜드 업체가 오픈마켓 에서 판매 활동 중이다. ● 제이디닷컴

(JD.com, 또는 징동닷컴)

매출액:493억5000만 달러(2016년 기준) 설립자 : 류창둥(Liu Qiangdong, 또

는 리차드 류(Richard Liu)) 호주 내 사업 활동 : 제이디닷컴은 중국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유통업체로 온라 인 오픈마켓인 제이디몰(JD Mall)은 2 억66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초 제이디닷컴 경영진이 호주를 방문해 본격적인 호주 진출을 위해 인공 지능(AI) 소매기술 개발 전문 자료분석 가 100여 명을 채용했다. 지난 11월에는 추후 호주 본사 설립 및 추가 현지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는 중국 본사 내 국제사업부를 통해 수 천 개의 호주업체 가 제이디몰에서 판매 활동을 벌이고 있 다. 2015년에는 보다 많은 중국 소비자 들이 호주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 도 록 ‘호 주 제 품 전 용 몰 ’(Australian Mall)을 열었다. ● 브이아이피닷컴(VIP.com)

매출액 : 109억8000만 달러(2016년 기 준, 모기업 웨이핀후이(VIPshop) 매출) 설립자 : 에릭 야 센(Eric Ya Shen), 아

요식업계 75% ‘저임금 지불’ 유나이티드보이스 설문, 절반 “급여 없이 시간외 근무”

서 샤오보 홍(Arthur Xiaobo Hong) 호주 내 사업 활동 : 올해 시드니에 전용 유통센터를 설립해 2018 회계연도에 5 억 달러 이상 규모의 호주산 제품을 조달 할 목표를 세웠다. 국제영업부의 힐러리 왕 부장은 중국 내 소매업체 매출 1위 달 성을 위해 호주 판매업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 분기 주문량이 급 속도로 증가해 최근 3개월간 7,400만 건 의 주문 건수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 기간 6,000만 건보다 23%나 증가한 수 치이다. 주로 여성 제품을 공략해 여성 구매자가 전체 고객의 80%를 차지한다. 현재 ‘깊은 전통과 고품질 원료를 자랑하 는’ 호주 브랜드를 찾고 있다. ● 에이유메이크(AuMake)

매출액 : 123만 달러 (2016년 기준) 설립자 : 지아화 저우(Jiahua Zhou) 호주 내 사업 활동 : 호주에서 설립되어 호주증권거래소(ASX)에도 상장된 오픈 마켓. 다른 대형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와 같이 매출액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규 모는 아니지만, 호주 현지 업체들이 주목 할만한 유통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중국 개인 소비자와 현지업체를 연결해주는 ‘대리구매’(daigou) 시장 공략을 목표로 호주 내 오프라인 상점을 통해 중국 관광 객 고객층을 확보하는 전략도 함께 펼치 고 있 다 . ‘오 스 트 레 일 리 안 메 이 드’(Australian Made)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연관 업체 2,700여 개의 공급업체 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했다. 또한, 점벅 (Jumbuck)과 어그(UGG)와도 상표권 제휴를 맺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연도별 최저 임금 현황

요식업 노조 유나이티드보이스 (United Voice)는 최근 빅토리아 지부가 6백여명의 요식업 종사자들 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5% 가 요식업 근로기준(Hospitality Industry-general award)에 규정 한 수준보다 낮은 저임금을 받았다 는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급여 없는 시간외 근무를 했다고 밝혔다. 또 임시직 종사자들은 급여를 받지 못 한 채 추가 시간의 일을 했다고 응 답했다. 41%는 취업 전 업소에서 돈을 받 지 못한채 시범 기간(unpaid trials) 을 가졌다고 밝혔다.

퀸즐랜드 노동당 재집권 확실 ‘매직넘버’ 47석 근접

아나타시아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AAP)

퀸즐랜드 선거(11월 25일)에서 아나타 시아 팔라쉐이 주총리의 여당인 노동당 이 재집권에 필요한 ‘매직넘버’인 47석 을 확보할 것이 확실시된다. 퀸즐랜드 의 회는 상원 없이 93석의 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로써 팔라쉐이 주총리는 선거를 통 해 자력으로 재집권에 성공한 호주 최초

의 여성 주총리가 되는데 7일까지 공식 선거 승리를 발표하지 않고 최종 개표 결 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 초까지 46석을 확보한 노동당 은 골드코스트의 게이븐(Gaven) 선거구 에서 미간 스캔론 후보가 자유국민당 (LNP)의 시드 크램프 의원을 간발의 차 이로 물리치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노동당은 또 북부 타운스빌 선거구에 서 초박빙 우위로 앞서고 있는데 이곳에 서 당선될 경우 ‘과반 + 2석’인 48석을

확보하게 된다. 마이와, 버드킨, 타운스빌, 힌친브룩 4 개 선거구는 박빙 상태에서 선호도 결과 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 자유국민당은 보니, 버드킨, 푸미스톤 선거구에서 앞 서고 있다. 마이와 선거구에서는 녹색당 의 환경전문 변호사인 마이클 버크만 후 보가 노동당의 알리 킹 후보를 앞서 당선 가능성이 커졌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공정근로옴부즈맨(Fair Work Ombudsman)은 다수의 청년들과 유학생들을 고용하는 업종을 집중 감시하고 있다. 옴부즈맨은 “고용주 가 합리적인 환경(in reasonable circumstances)에서 근로자들에게 시간외 근무를 요청할 수 있는데 조 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조건에는 근로자에게 사전에 충분한 공지 기간이 주어져야 하고 위험성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근로 자들은 시간외 수당 지불 또는 정상 보다 높은 급여를 지불해야 하는 내 용이 포함된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오피니언

HANHO KOREAN DAILY

2017년 12월 8일 금요일

시론

사설

호주한인공익재단에 박수를...

덕담, 격려가 오가는 송년모임

고직순 편집인

호주한인공익재단(KACS Inc.)이 4일 한호일보 문화센터에서 2017년 지원금 시상식을 주관했다. 올해로 세 번째인데 KACS는 호주 한인사회에서 아직 잘 알 려지지 않은 순수 민간 공익재단(사단법 인)이다. 지난 3년 동안 매년 두 번의 주 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미 신문을 통 해 보도된 호주대학 미디어전공학생 방 한연수 프로그램(7월)과 AKCS 지원금 시상식(12월)이 그것이다. 호주 대학(시드니와 멜번 소재)에서 미디어를 전공하는 고학년생 10명씩 선 발해 약 한 주동안 한국을 방문한다. 올 해는 육군 1군단에서 병영체험(2박3일) 을 한 뒤 주요 언론사 8개, 정부 기관(한

국언론진흥재단, 국제교류재단)과 국회 를 방문했고 산업시찰(현대차 공장 견 학)을 했다. 이 연수 프로그램의 주목적은 이른바 방한 연수를 경험한 미디어 전공 학생들 에게 한국과 관련한 뉴스 제작시 균형잡 힌 시각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호주에 서도 저널리스트의 역할은 중요하다. 이 른바 ‘지한파 저널리스트’을 육성해 한 호 관계 증진, 호주 미디어에서 한국 및 한인 커뮤니티 관련 뉴스가 정확하게 보 도되는데 일조를 하자는 취지다. 방한 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은 한국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됐고 이들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한국 알리 기’도 상당히 효과적이다. 관련 비용(항 공료, 숙박비, 체류 비용) 은 KACS 부담 과 한국내 일부 후원으로 충당하고 있 다. 3년동안 진행하며 대략 현재 6명이 미디어 및 정부 홍보 분야에서 취업해 활동 중이다. 방한 연수 프로그램은 KACS 이사진 들의 노력으로 내용면에서 질적으로 향 상되고 있다. 방문을 하는 언론사나 기 관에서 호주 한인사회의 민간단체인 KACS가 이런 의미있는 일을 하는 것에 놀라움 표시한다. 앞으로 꾸준하게 지속 돼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는 말을 듣고 있다. 두 번째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 는 비영리 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금

수상식이다. (관련 기사 2면 참조) 지난 2년 동안은 한인 커뮤니티 단체를 대상 으로 했다. 올해부터 지원금 수혜 대상 자를 라이드시 지역에서 봉사하는 호주 단체들까지 포함시켰다, 한인 단체 4개, 호주 단체 4개가 올해 지원금을 받았다. 조용하게 봉사활동을 하는 개인과 단체 들 중에서 극히 일부를 선정해 작은 지 원금을 전달했다. 4일 시상식에 참석한 호주인 자원봉 사자들은 “한인커뮤니티의 민간 단체에 서 이런 뜻있는 일을 하는 것을 보고 놀 랍고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6일 한호 친선 만찬 행사장에서 윤상 수 총영사는 “한인들이 현지 지역사회 를 돕는 일, 기부 활동은 매우 바람직하 다. 선진국일수록 이런 활동이 많고 대 세가 되고 있다. 보람있는 일이 확산되 기를 희망한다”고 KACS 지원금 시상에 대해 호평을 했다. 자원봉사들의 이런 노력은 사회적으 로 인정받고 격려를 해야 더 힘을 낼 수 있다고 판단한다. KACS도 그런 노력에 계속 일조를 할 계획이다. 한인 커뮤니 티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여를 한다면 뜻 있는 행사가 더욱 의미가 커지고 영향을 줄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작은 씨앗 이 열매를 맺기를 기대한다. 시상식 참석자들(봉사자들)의 공통점 은 표정이 참 밝다는 점이었다. 마침 시 상식 다음 날인 12월 5일(화)은 ‘국제 자 원봉사자의 날(International Volunteer Day)’이었다.

‘극혐 일상화’ 벗어나기를 기대하며 11월 마지막 주 또는 12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을 기해 한인 사회 송년모임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학교 동문회, 향 우회 등을 비롯한 다양한 한인단 체들은 오래 전부터 뜻 깊은 송 년모임을 위한 준비를 해 왔다. 한인 상권의 주요 식당들이 그나 마 이런 송년 모임으로 분주해지 는 모양새다. 송년모임은 디지털 시대에 한 층 더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접 속’은 일상화 됐지만 ‘접촉’은 갈 수록 드물어지고 있는 세태 속에 모처럼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하 고 음식과 함께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송년모임은 고단한 이민생 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소중 한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위로와 축하를 건 네고 인간적인 교분을 쌓을 수 있다는 건 아날로그적인 송년모 임만이 선사해 줄 수 있는 귀한 선물이라 할 것이다. 송년회는 말 그대로 한해를 되 돌아보며 잘 마무리 하자는 취지 의 모임이다. 한해를 잊는 자리 라는 뜻의 ‘망년회’보다는 송년

회가 훨씬 더 건강하면서도 차분 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준다. 그 런 만큼 송년회가 지나치게 흐트 러진 분위기로 흐르는 것은 보기 에 좋지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 다. 먹고 마시며 잘 노는 것도 중 요하지만 송년회는 무엇보다도 다가오는 한 해를 위해 참석자들 이 서로 격려를 나누는 자리가 돼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런 점에서 송년회를 좀 더 의미 있는 모임으로 만들기 위해 장학금 전달 등의 순서를 갖는 단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긍 정적이다. 또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참석비를 받지 않 는 모임도 늘고 있는 추세다. 경 제적으로 여유 있는 동문이나 회 원들이 조금 더 부담해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배려도 ‘나눔의 계절’ 에 걸 맞는 보기 좋은 풍경이다. 송년회의 깔끔한 마무리는 물 론 안전한 귀가이다. 자칫 송년 회의 흐트러진 분위기가 사건이 나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있어서 는 안 된다. 특히 음주 운전은 절

대 금물이다. 술을 마실 생각이 면 미리 운전자를 지정하거나 자 동차 키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야 한다. 시드니에서도 대리운전이 가능하다. 한해를 차분히 돌아 보며 신년을 다짐하자는 좋은 취 지의 모임이 악몽의 시작이 되는 건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한가지 더 바램이 있다면 올해 한국의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으로 인한 의견 충돌과 사회적 갈등이 새해가 되기 전 한결 순 화됐으면 하는 점이다. 정치적 성향에 따라 대척 관계에 있으면 이른바 ‘극혐(극도의 혐오)’이 일 상화되어 있다는 점은 참으로 개 탄스럽다. 과격하고 몰상식한 언쟁이 오고가는 사이에 진정한 이해와 소통은 불가능하다. 학연에 지연에 직장의 집단 이 기주의까지 얼키고 설켜 분열이 심한 한국 사회의 모습이 호주 동포사회에서는 순화되고 상식 선을 넘지 않도록 자제력을 발휘 할 필요가 있다. 한해를 보내면서 올해에 아숴 웠던 사람들과 꼬이고 섭섭한 감 정을 푸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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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7년 12월 8일 금요일

HANHO KOREAN DAILY

이강진의

시골엽서 (43)

황금빛 해안, 여유 그리고 골드 코스트 에는 휠체어를 타고 온 중년 남자가 경치 를 즐기며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호주의 여유 있는 바닷가 풍경이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이번에는 산속으 로 뻗어있는 산책길을 택해 되돌아간다. 오래된 나무들이 많다. 해안과 다른 숲속 의 냄새에 취한다. 생소한 꽃을 만나 시 간을 보내기도 하며 주위를 보며 걷다 보 니 정상에 도착했다. 산책길에서 멀리 보이는 골드 코스트 빌딩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골드 코스트(Gold Coast)에 딸이 살고 있다. 따라서 일 년 에 두어 번은 가게 된다. 2017년을 보내 면서 오랜만에 골드 코스트를 찾아 나섰 다. 시드니에 산다면 아침 일찍 서둘러야 하지만 우리 집에서는 부담 없이 천천히 떠나도 되는 거리다. 특히 요즈음은 시드 니와 브리즈번(Brisbane)을 잇는 퍼시 픽 하이웨이(Pacfic Highway) 도로 공 사가 많이 진척되어 예전보다 시간이 많 이 단축된다. 중간에 낯선 동네를 둘러보는 게으름 을 피우며 골드 코스트에 도착했다. 확실 히 남쪽보다는 습도도 높고 아열대성 기 후 느낌이 조금은 난다. ‘Gold Coast'라 는 지명이 말해 주듯이 이곳은 해안이 아 름다운 도시다. 날씨도 따듯한 편이라 사 시사철 바다를 찾아온 사람으로 붐빈다. 그러나 지금 사는 곳이 바다에 가까이 있 어서인지 여기까지 와서 바다를 찾게 되 지 않는다.

고 있다. 큰 물고기도 심심치 않게 떼를 지어 다닌다. 본능적으로 몇 마리 잡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들판에 있는 소를 보면서 잡아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 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물고기가 떼를 지어 다니는 것을 보면 잡아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백사장을 끼고 있는 방파제를 걷는다. 강이 바다를 만나는 지점까지 걸으니 너 른 모래사장이 거친 파도를 가로막고 있 다. 파도에 물이 찰랑거리는 백사장에서 는 강아지를 데리고 물놀이하는 사람이 있다. 아마도 만조가 되면 백사장은 바다 에 잠길 것이다. 방파제에서 해안을 따라 눈을 돌리니 멀리 높은 빌딩들이 모여 있 는 골드 코스트 시내가 보인다. 사진에서 보았던 익숙한 풍경이다. 강을 건너 국립공원에 있는 산책로를 걷는다. 도시와 가까운 곳이라 그런지 산 책로에는 사람이 많다. 땀에 옷이 흠뻑 젖은 채 조깅하는 젊은 남녀도 자주 보인 다. 이곳이 관광지 코스로 지정되었는지 한 그룹의 중국 관광객이 지나치기도 한 다. 오래전에는 골드 코스트에 일본 관광 객이 많았는데 요즈음은 중국 관광객으 로 대치된 느낌이다.

이번에는 하루 시간을 내서 아내와 바 다를 찾기로 했다. 장소는 딸이 추천한 벌리 헤드 국립공원(Burleigh Head National Park)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 는 곳이라 주차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서 너 자리가 남아 있다. 해변은 사람으로 붐빈다. 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 며 떠들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친구끼리 혹은 혼자서 조 용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보인다.

잘 정리된 산책로는 바다를 끼고 계속 된다. 유난히 검은 큰 돌덩이가 해안에 많이 산재해 있다. 화산으로 융기된 자그 마한 산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백사장에 내려가 바닷물에 발을 담근 다. 차갑지 않으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 는 적당한 온도의 바닷물 감촉이 좋다. 모래바닥이 훤히 보이는 바다에는 작은 물고기 떼가 먹이를 찾아 빠르게 움직이

바다를 끼고 있는 길을 끝까지 가니 자 그마한 정자가 나온다. 정자에는 마운틴 자전거를 옆에 놓고 쉬는 청년이 있다. 쉴 새 없이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젊은 남녀들도 있다. 정자 뒤편에 있는 잔디밭

전망대에서 주변 풍경을 사진기에 담 는다. 해안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백사 장, 파도에 몸을 맡기며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기 좋다. 새소리가 들린다. 파도 소리도 들린다. 적당히 부는 바람이 산과 바다가 섞인 냄새를 풍기며 지나간 다.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아와 산책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정상을 지나 내리막길을 천천히 걷는 데 엄마와 어린 딸이 산책로 옆에서 무엇 인가 열심히 보고 있다. 호주를 찾은 관광 객으로 생각했는지 오라고 손짓한다. 사 람을 전혀 개의치 않는 제법 큰 도마뱀이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 어린아이는 큰 도 마뱀이 신기한 듯 발걸음을 떼지 못한다. 엄마와 함께 자연 속에서 자연을 배우는 어린아이 모습이 정겹다. 우리 동네에서 흔히 보는 도마뱀이지만 성의가 고마워 감탄사를 함께 나누며 잠시 머문다. 산에서 내려와 다시 백사장으로 향한 다. 다리 위에서는 서너 명의 젊은 남녀 가 물로 뛰어내리며 스릴을 만끽하고 있 다. 주저하던 여자도 분위기에 이끌려 높 은 다리위에서 물로 뛰어내린다. 백사장 에는 조금 전보다 더 많은 청춘 남녀들로 북적인다. 한국에서 유행한다는 '아프니까 청춘 이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한국의 기성 세대는 자신의 젊은 시절을 생각하며 청 년 시절의 어려움을 당연한 것으로 치부 하는 것은 아닐까. 이제는 한국에서도 즐 거운 청년 시절을 지낼 때도 됐는데... 바다와 산에서 만난 호주 청년들, 오늘 을 마음껏 즐기는 삶이 부럽다.

이강진 (자유기고가, 전 호주연방 공무원) (kanglee699@gmail.com)

너만 아프냐? 나도 아프다! 인터넷 공간서 스타 만들고 끌어내리는 ‘가학 놀이’ 확산에 연예인들 ‘공황 장애’ 고백하며 “괴롭히지 말아달라”고 호소 ‘소셜 미디어 문명화’로 감정 과잉과 폭력을 통제하게 될 것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사방에 서 연예인들이 고백한다. 공황장애 가 정식(?)으로 정신병리학 용어가 된 것은 1994년에 나온 미국정신의 학 회 의 DSM-IV부 터 다 . DSM은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즉 '정신 질환 진단 및 통계 매뉴얼’의 약자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들과 보험 회사, 그리고 제약 회사들이 환자 치료비 의 지불 주체를 명확히 하고자 1952 년에 처음 만들었다. 내용도 자주 개 정한다. ‘공황장애’가 원래 있었던 것 이 아니고 언젠가부터 ‘사회적으로 구성된’ 정신 질환이라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몹시 길고 논쟁적이기 에 그냥 건너뛴다). 느닷없이 유행하기 시작한 ‘나도 괴롭다’는 연예인들의 ‘고통 내러티 브’의 한국적 생성 맥락은 도대체 어 떤 걸까? 인터넷이 나오기 이전 인 기 연예인은 ‘스타’였다. 말 그대로 손이 결코 닿을 수 없는 곳의 ‘별’이 었다. 그러나 인터넷은 그 ‘별’들을 하늘에서 끌어내려 ‘가상공간’에 잡 아넣었다. 이제 대중은 갇혀 있는 스 타들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권력’을 갖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자 신이 만든 스타의 추락을 지켜보는 것은 가장 스펙터클한 ‘놀이’가 되었 다. 스스로 추락하지 않으면 추락시 킨다.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던 단역 연 기자가 어느 날 갑자기 스타가 된다. 눈물로 고백하는 ‘깜짝 스타’의 과거 이야기에 대중은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확인하며 함께 기뻐한다. 그들의 힘들었던 무명 시절과 자신 의 현재 상황을 비교하며 위로까지 받는다. 그러나 ‘좋은 관계’는 여기 까지다. 모든 사람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바로 그 순간부터 ‘자빠뜨리기’ 는 시작된다. ‘음주 운전’ ‘갑질’과 같 은 허튼 모습이라도 보이면 바로 끝 이다. 출연이 예정된 영화나 드라마 에 출연 금지를 요구하는 ‘청원 운동’ 이 벌어진다. 그 연예인이 광고하는

물건의 불매운동도 벌어진다. 오늘날 스타가 되려면 팬들의 폭 력적 ‘가학 놀이’의 희생양이 될 각오 를 해야 한다. 연예인들의 느닷없는 ‘고통 내러티브’는 바로 이런 대중의 ‘감정 폭력’에 대한 ‘항복 선언’이다. ‘나도 정말 힘들게 먹고살고 있으니 제발 괴롭히지 말아달라’는 호소다. 해당 연예인들의 ‘공황장애’가 ‘꾀 병’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왜 느닷 없이 ‘공황장애’를 내놓고 고백하는 가에 대한 설명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신장애’는 모두가 숨기려고 했던 치명적 약점이었다. 인터넷 공간에서 권력을 확인한 대중은 또 다른 희생양을 찾아 몰려 다닌다. 대상은 이제 연예인에서 정 치인으로 그 범위가 넓어졌다. 소셜 미디어로 스타가 된 정치인들이 ‘공 황장애’를 고백할 날도 그리 머지않 았다. 일반인들도 화제가 되는 순간 바로 ‘털린다’. 포털 사이트의 검색 순위는 그들에겐 잘 차려진 식탁이 다. 물론 ‘감정 폭력’만 있는 것은 아 니다. 감동도 넘쳐난다. 눈물 흐르는 미담도 수시로 올라온다. 그러나 ‘과 잉 감동’이다. 바로 피곤해진다. 사 람들은 더욱 강력한 정서적 자극을 찾아 우르르 몰려다닌다. 온라인, 오 프라인을 가리지 않는 감정의 ‘스펙 터클 사회(Spectacle society)’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자면 문화는 감정 규칙이다. 타 문화권에서 겪는 ‘컬처 쇼크’의 대부분은 바로 이 감정 규칙의 충돌이다. 문화를 감정과 연 결해 처음 설명한 이는 독일의 문화 학자 노르베르트 엘리아스(Norbert Elias)다. 엘리아스는 ‘문명화 과정 (Zivilisationsprozeß)’이란 ‘감정의 온순화 과정’이라고 주장한다. 중세 사회는 폭력이 당연했다. 땅 을 지키기 위한 폭력, 분노의 표출은 중세 사회 유지의 매개체였다. 그러 나 중앙집권적 절대 권력이 나오면 서부터 원초적 감정 표출은 더 이상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되었다. 감정 표현은 각종 의식과 예

절을 통해 통제되었다. 서구 궁정 사 회를 특징짓는 귀족들의 세련된 몸 가짐, 가식적 제스처는 이렇게 탄생 한 것이다. 프랑스혁명 이후, 절대왕정이 끝 나고 시민사회가 급성장했다. 자본 주의와 시민사회가 결합하면서부터 외부로부터 강요되던 감정 규칙은 각 개인의 책임 영역으로 옮아 왔다. 근대적 개인은 ‘타자 강제’가 아니라 ‘자기 강제’에 따른 자신의 감정을 다 스려야 했다.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행위는 미숙하고 유아적인 것으로 여겨졌다. 이런 ‘감정의 온순 화 과정’을 엘리아스는 ‘심리화(Psychologisierung)’ 과정으로도 표현 한다. 문명화 과정이란 감정 규칙의 생성과 내면화 과정으로 설명해야 한다는 뜻이다. 모두들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을 이야기한다. 앞으로 인간 삶에 엄 청난 변화가 일어날 거라고 겁을 준 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감정’의 문 화적 변동에 관한 이야기는 쏙 빠져 있다. 감정에 대해 도무지 아는 바도 없고 관심도 없다. 거참, 감정이야말 로 삶의 본질인데…. 그래서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이 날것의 ‘감정 폭력’이 흥미로운 것 이다. 전혀 낯선 형태의 ‘감정 혁명’ 이 예고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소셜미디어의 규칙 없는 감정 과잉과 감정 폭력이 지속되면 어떤 형태로든 ‘감정의 문명화 과정’이 일 어날 수밖에 없다. 감정의 근대적 자 기 강제가 프랑스혁명에서 시작되었 다면, 가상공간과 현실 공간이 융합 되는 21세기의 ‘감정 혁명’은 한국에 서 가장 먼저 일어나게 되어 있다. 지금 우리는 이렇게 ‘대단한 나라’ 에 살고 있다. (조선일보 발췌)

김정운 (문화심리학자·나름 화가)


2017년 12월 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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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매입자 계약금 마련.. 시드니 8.2년 최장 호주 평균 4.6년, 3.8년 호바트 3.9년 퍼스 가장 짧아

호주 주요 도시별 첫 주택 구입자들은 집값의 20%인 계약금(deposit)을 마련 하는데 몇 년이 걸릴까? 평균 소요기간은 4.9년이지만 호주에 서 집값이 가장 비싼 시드니는 8.2년으 로 가장 길었다. 그외 대도시간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8일 ABC 방송은 전국 첫 주택 매입자들의 20% 계약금 마련에 걸리는 기간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오래 걸리는 지역 10곳 중 8개 지역이 NSW에 몰려있으며 시드니는 호주 평균 보다 약 3년 더 걸린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를 위한 데이터에는 통계국, 인 구조사 및 코어로직, 금융기관 뱅크웨스 트(Bankwest) 데이터가 취합되었으며 25-34세 맞벌이 부부 두 커플의 세금 공 제 전 소득의 20%를 최고이자율 계좌에 저축한 통계가 적용됐다. 이번 분석결과에 따르면 첫 매입 평균 주택가의 20%인 $215,133마련에 걸리 는 시간이 가장 긴 시드니와 달리 퍼스는 $103,046 마련에 3.9년이 소요되어 타즈 마니아를 제외하고는 주택 구매 여력이 가장 양호한 도시(the most affordable mainland state capital)로 나타났다.

광산붐이 일던 5년 전 큰 폭으로 올랐던 퍼스 주택시장은 냉각기를 거쳐 2017년 5월 이래 첫 주택구입자 비율이 처음으 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멜 번 은 평 균 주 택 가 격 의 20%인 $153,008를 마련하는데 6.4년이 걸려 시 드니 다음이었고 브리스번은 $105,950 를 마련하는데 4.5년이 걸려 호주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애들레이드는 20% 계약금이 9만달러 임에도 불구하고 노인 인구가 많고, 2534세 평균 연소득이 $51,629로 낮아 첫 주택 매입자들의 구매 비율이 다른 주들 보다 낮았다. 호바트는 여전히 호주에서 집값이 가 장 저렴한데, 20% 계약금($77,812) 마련 에 3.8년이 소요되지만 시티만 벗어나도 기간은 훨씬 더 단축된다. 도나 달비 (Donna Dalby) 뱅크웨스 트의 총괄 매니저는 ABC와의 인터뷰에 서 “전체 주택 매입자 중 첫 주택 매입자 가 서호주에서는 20%인 반면 NSW에서 는 8.1%정도로 낮아 큰 대조를 이룬다. 2012년 이래 NSW첫 주택 매입자는 거 의 절반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시드니, 멜번 집값 2년간 5-10% 하락 전망 쉐인 올리버 AMP 캐피탈 수석 이 코노미스트는 2019년까지 시드니와 멜번의 집값이 평균 5∼10%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그동안 침체 된 서호주 퍼스와 다윈은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호바트도 강세를 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브리즈번, 애들 레이드, 켄버라는 향후 몇 년 동안 소 득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시드니와 멜번 집값 전망

첫 구입자 연간 36% 급증…NSW 71%↑ 자가거주자의 24.5% 점유, 9월분기 2만9000명 증가 소득 대비 상환액 1.2% 하락한 30.3% 주택매입여력 개선 첫주택을 구입한 사람이 올 9월 말 까지 연간 36% 급증한 것으로 나타 났다. NSW는 이 비율이 70.9% 급등 했다. 7일 공개된 애들레이드은행/호주 부동산중개협회(REIA)의 주택매입 여력 보고서(Housing Affordability Report)에 따르면 첫주택 구입자 가 9월 말까지 연간 36% 증가해 재 융자(refinancing)를 제외한 자가거 주자 시장의 24.5%를 점유했다. 9월 분기(7-9월) 전국 첫주택 구입자는 약 2만9000명이었다. 9월분기 전국 평균 가구소득 대비 평균 홈론 상환액 비율이 1.2% 하락 한 30.3%를 나타내 주택매입여력 개 선을 시사했다. NSW는 2.1% 떨어 진 36.1%, 빅토리아는 1.2% 하락한 32.2%를 나 타 냈 다 . 퀸 즐 랜 드 26.8%, 남호주 25.3%, 타스마니아 23.3%, 서호주 22.4%, 노던테리토 리 19.4%, ACT 18.5% 순이었다. 9월분기 평균 가구소득 대비 평균 임대료 비율은 NSW가 29.8%로 최고 였다. 이어 타즈마니아 26.3%, 빅토리 아 23.1%, 퀸즐랜드 22.8%, 노던테리 토 리 22.7%, 남 호 주 21.7%, ACT 18.1%, 서호주 17.4% 순이었다.

주별 가구소득 대비 홈론 상환액 비율 추세

•서호주 주택매입여력 가장 양호 = 주택매입여력이 가장 양호한 서호 주는 자가거주자 중 첫주택 구입자 비율이 36.2%로 최고였으며, 가족 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도 최저 (17.4%)였다. 5일 공개된 뱅크웨스트의 첫주택 구 입 자 보 고 서 (Bankwest First Time Buyers Report)는 호주에서 올 8월까지 연간 9만4000채 이상의 첫주택 구입이 이뤄져 5.6% 증가했 다고 밝혔다. 말콤 거닝 REIA 회장은 첫주택 매

입자의 주택시장 복귀는 인지세 감 면 혜택, 투자자 주택대출 조건 강화, 저금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 고 분석했다. 주택산업협회(HIA)의 선임 경제 학자인 팀 리어든은 대도시 지역의 기록적인 아파트 건설로 인한 저가 주택 물량 증가도 호재라면서 상원 을 통과한 연방정부의 퇴직연금 제 도도 첫주택 매입자의 계약금 마련 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주택 투자자 56% “과거에 항상 올랐기 때문에 구입” 미뱅크 설문 34%만 “전문가 조언, 분석 의존” 호주 부동산 투자자들의 절반 이상은 투자의 황금률을 무시한 채 과거의 실적 을 미래의 성공 척도로 이용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미뱅크(ME Bank)가 올 11월 1,500명 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택 투자를 확신하 는 주요 이유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56% 의 투자자들이 “호주 집값이 과거에 항 상 올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1%는 “많은 다른 사람들이 안전하다 고 투자용 부동산을 구입해서”라고 답변

했다. 전분가의 조언이나 분석에 의존하 는 투자자는 34%에 그쳤다. 지금까지 호주 주택가격은 상승가도 를 달려왔다. 하지만 투자은행 UBS의 분석가들은 호주 주택가격이 55년간 6556% 폭등했다면서 호주 주택가격 붐 이 끝났다고 올 11월 공식 발표했다. 미뱅크의 주택대출 책임자인 패트릭 놀런은 “모든 투자 결정의 가장 기본은 분석과 조언”이라며 “주택가격이 너무 높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주의하고 객관 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CMC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마이클 맥 카시는 “호시절이 단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유혹이 광범위한 투자 현상에 서 분명하게 드러났다”며 “과거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자신의 효용을 최대화하 는 이성적인 행위자가 아니기 때문에 재 정적 결정시 냉철한 분석이 허용하지 않 는 요소가 개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당신이 동료 집단으로부터 이 탈될 경우 위험은 발생한다”면서 “만약 당신들이 집단적으로 모두 잘못됐다면 그 처벌은 당신 혼자 잘못됐을 때보다 훨 씬 가벼워지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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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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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반전 평화시위 열린다 8일 미국총영사관 MLC빌딩 앞 시드니 촛불연대가 8일 (금) 오후 12시 30분부터 주시드니 미국총영사관이 입 주한 건물인 MLC센터 앞(마틴 플레이 스)에서 ‘반전 평화 시위’를 진행한다. 이 시위는 시드니 소재 반전 평화단체들과 노동조합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촛불연대는 “이 시위의 목적은 한반도

반전 평화, 북한과 미국의 평화협정 체 결, 미국의 유엔 핵무기금지협약 비준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톨릭 세계평화운동단체인 팍스 크 리스티(Pax Christi)의 클라우드 모스토 위크(Claude Mostowik) 신부, 리 리아 (Lee Rhiannon) 연방 상원의원(녹색

당), 시드니 반전연합(Sydney Stop the War Coalition)의 피프 힌만(Pip Hinman), 호주해운노조(MUA)의 워렌 스 미스 부사무총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연대 합창단(Solidarity Choir) 단원 들이 한인 노래패 ‘하날 소래’와 임을 위 한 행진곡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 문의: 신준식 0409 887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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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발레 공연... 수익금은 자선 기부 나윤주 킹스엔젤스발레아카데미 두번째 단독 콘서트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대구경북향우회 포항 지진 피해자 성금 전달

킹스엔젤스발레아카데미(원장 나 윤주)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단독 발레 콘서트를 열어 한인사회의 고품 격 공연과 훈훈한 자선 문화 확산에 기 여했다. 킹스엔젤스는 2일 스트라스필드 라 트비안시어터에서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를 2회 연속 공연했 다. 공연은 1막 인어공주와 2막 발표

회로 구성됐다. 킹스엔젤스의 100명 가까운 단원들 은 만화영화 ‘인어공주’의 영상과 음 악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재미있는 발 레컬(발레+유지컬)을 선보여 박수갈 채를 받았다. 2막의 신나고 역동적인 그룹댄스와 4-5세 어린이들의 깜찍한 무용도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마추어 발레리나들의 가끔 실수에

도 불구하고 한 무대가 끝날 때마다 250 석 객석을 채운 관객들은 큰 박수로 환 호했다. 특히 부모와 함께 온 많은 어린 이 관객들은 화려하고 우아한 무대와 의상 및 영상에 눈을 떼지 못했다. 전통무용과 K팝댄스에 익숙한 한 인들에겐 발레란 수준높은 무용을 감 상할 기회를 제공한 것도 의미있었다. 게다가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불 우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기독교 자선 단체 컴패션(Compassion)에 기부된 다. 올해 기부액은 지난해 호주밀알장 애인학교에 전달한 3000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을 총 감독한 나윤주 킹스엔젤 스 원장은 “1년간 준비한 공연이었다. 앞으로도 계속 공연할 것”이라며 “공 연을 위한 공연팀이 만들어 졌으면 좋 겠다”고 희망했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조중길 시드니향우회연합회 2대 회장 추대

송년의밤 수익금 $1090 경상북도에 전달 재호대구경북향우회 임원들이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재호대구경북향우회(회장 방승일)가 2017년 송년의 밤 행사 수익금 1000달러 이상을 한국 포항 지진 피해자 돕기 성금 으로 쾌척했다. 대경향우회는 2일 시드니한인회관에 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 경품권 판매 수 입금 중 1090달러를 지난 11월 15일 포 항시 흥해읍에서 발생한 진도 5.4 강진 의 피해자 돕기 성금으로 경상북도에 전 달하기로 결정했다.

대경향우회는 이날 행사장 입구에 “포 항 5.4 강진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를 위 하여… 포항 시민들 희망을 잃지 말고 힘 내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포항 지진 피 해 사랑의 나눔 성금 접수처’ 공고문을 게시했다. 방승일 대경향우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 해 “포항의 강진 피해로 혹한 속에서 추위 에 떨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이재민 구호성금으로 전달해 아

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한다”면 서 십시일반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장엔 문동석(호주한인총연 합회 초대회장) 백낙윤 승원홍(호주한인 공익재단 이사장) 백승국(대양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전 시드니한인회장, 이 기선 시드니한인회 부회장 등 130여명 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김중수 강원도민회장, 조중길 향우회연합회 2대 회장, 백낙윤 전 시드니한인 회장, 김종국 향우회연합회 전 회장, 이병규 충청향우회 전 회장, 홍대웅 향우회연합회 전 부회장, 방승일 대구 경북향우회 회장

조중길 재호대구경북향우회 자문위원 회 위원장이 재호시드니향우회연합회의 2대 회장에 추대돼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시드니향우회연합회는 11월 30일 스트 라스필드의 한 식당에서 총회를 열어 조 위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 했다. 해병전우회 회장 출신인 조 회장은 “김 종국 초대회장에 이어 임무를 맡게 돼 어 깨가 무겁다. 경로잔치를 역점사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현재 시드니향우회연합회엔 강원도민 회, 대구경북향우회, 부산경남향우회, 이 북5도민회연합회, 제주향우회, 충청향우 회, 호남향우회 등 7개 향우회가 동참하고 있다. 권상진 기자 ji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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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s Massive Contribution to Australia’s Economic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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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ney has accounted for almost half of Australia’s economic growth in 2016-17, according to a new research report. The impressive figure of 41.2 per cent was revealed by the Economic Performance of Australia’s Cities and Regions 2016-17 report. Sydney’s GDP growth slowed from 3.9 per cent in 2015-16 to 3.3 per cent in 2016-17. However, Sydney’s GDP

per capita was still $11,900 higher than the national average. The report also revealed that Sydney and Melbourne generated 68.8 per cent of national Australian Gross Domestic Product (GDP) growth, making it the highest level on record. The two cities accounted for more than two-thirds of Australia’s economic growth. Terry Rawnsley from SGS Econom-

ics and Planning said economic activity was gravitating towards Sydney and Melbourne. “It’s getting economic refugees from Perth and Brisbane, whose living standards are slipping faster,” Mr Rawnsley said. Mr Rawnsley said that Sydney and Melbourne were to become more economically dominant in the future. “Australia is unique in having a pop-

ulation of 25 million people and two cities of roughly 5 million each. Those cities are likely to become ever more important at the expense of the other capitals and regional centres like Bendigo and Ballarat or Orange and Wollongong,” he said. He added that the knowledge-intensive and globally competitive industries were located in these big cities. By Lois Lee edit@hanhodaily.com

Celebrating the Year of the Dog S

ydney’s annual Chinese New Year Festival will celebrate the Year of the Dog from 16 February to 4 March 2018. As the biggest festival of the Lunar New Year outside Asia, the event will celebrate Korean, Chinese, Thai, Vietnamese and Japanese cultures with 80 family-friendly events. “The festival is a celebration of our city’s diversity, uniting people from all cultures to share the beginning of each New Year, which brings with it the op-

portunity to start afresh and leave behind regrets from the previous year,” Lord Mayor Clover Moore said. “Last year’s festival attracted around 1.4 million people to our city and harbour foreshore, creating a fantastic atmosphere and providing a major boost to the local economy,” she added. Chinatown celebrations from 16-18 and 23-25 February and 2-4 March will involve lion dance performances with traditional Chinese crackers, with the Friday night Chinatown markets on

Little Hay Street offering everything from yum cha and teppanyaki to takoyaki and green-tea flavoured desserts. Also, Lunar Lanterns community performances will be held from Friday to Sunday from 16-18 and 23-25 February. Performances will include celebration of cultures, community and friendship featuring more than 200 performers from local Korean, Chinese, Japanese, Thai and Indonesian community groups. Moreover, gigantic lanterns repre-

senting 12 Chinese zodiac signs will be exhibited in the foreshore from the Sydney Opera House, around Circular Quay to the Overseas Passenger Terminal. Year of the Dog lanterns will be located at Sydney Opera House and Dixon Street Mall in Chinatown. Furthermore, Guide Dogs NSW/ ACT will host an audio tour which will take vision-impaired visitors on a guided tour of the Lunar Lanterns exhibition around the foreshore. By Eunji Cho edit@hanhodaily.com

NSW’s Deadly Heat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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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NSW summer heatwaves draw near, NSW Health has issued a warning as extreme heatwaves led to more than 10 per cent increase in deaths and ambulance callouts. According to a long-term study by NSW Health, extreme heatwaves have been associated with 10.8 per cent increase in deaths, 3.4 per cent increase in hospitalisations, and 10.9 per cent increase in ambulance call-outs. NSW Health’s Director of Environmental Health, Dr Ben Scalley, said the start of summer is crucial for people to take heatwaves seriously. “Prolonged periods of very hot weather can be dangerous because hot weather can overheat the human body, leading to a range of serious illnesses,” Dr Scalley said. “Certain groups of people are particularly vulnerable, including older people, infants and children, people with a chronic medical condition and those who live

University Scholarship for Teachers in Rural N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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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hing Graduates who spend three years at a rural NSW public school will be eligible to receive university scholarships. Under the Rural and Remote Rewards scheme in NSW, 60 scholarships will be offered to new teachers. The new teachers must accept to be

posted at one of 150 eligible public schools across 33 rural and remote areas. “This means no matter the town, wherever there are children, it must remain our priority to ensure there are well-staffed and well-resourced public schools,” Education Minister Rob

Stokes said. He added that country schools are the foundation of rural communities. The scholarship will include $7500 a year to help students with studies, with an addition of $6000 bonus relocation costs. In addition, there will be even more

benefits under the ‘teach.Rural’ system. Benefits from school to school will be different. There is an interactive benefits calculator available which lists the benefits available by each school. They include rental subsidies of 50 to 90 per cent, annual retention benefits of $5000 for a maximum of five years,

additional personal leave, additional professional development days, locality allowances, and transfer points. Range of destinations and incentives will be available across the south, west or north region of NSW. By Lois Lee edit@hanhodaily.com

alone.” Dr Scalley added that it is important for people to stay in regular contact with elderly neighbours, friends and relatives. The results were supported with the study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Biometeorology, as health effects of heat events from 2005-2015 were observed for people’s impact on mortality, hospitalisations and ambulance call-outs. The increases were across metropolitan, regional, and rural areas in NSW. Simple precautions such as drinking plenty of water, avoiding alcohol, staying out of the sun, keeping windows closed, wearing light and loose clothing, and wearing a hat are encouraged to follow. Research on the extreme climatic conditions is available here: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00484-017-1313-5. By Lois Lee edit@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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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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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chool Plans in Macquarie Park P

rivate property in Macquarie Park will be secured by the NSW Government for a new school site. The Government will buy back the old Peter Board High School site from private hands, which were sold more than twenty years ago by the Labor Government. “Our community was devastated when the Labor government of the time decided to sell off the land where our school had been operation for years,” Premier Gladys Berejiklian said. “I am so pleased to see the land re-

turned to the local community and cannot wait to see it transformed into a new school,” she added. The agreement has been secured with the current private owners of the property. The new high school will be reinstated on the site once the Department of Planning and Environment’s Macquarie Park’s planning process is finalised. This will be under the NSW Government’s $4.2 billion school building program. Ryde MP and Minister for Finance

Victor Dominello said the new schools at Macquarie Park will provide infrastructure in the growing community. “The old Peter Board High School was closed by the Labor government in 1998, and with the Premier being one of its former students, I know she is dedicated to see a school returned on the site to service the local community,” Mr Dominello said. “This is brilliant news for our community,” he added.

By Lois Lee edit@hanhodaily.com

Celebrating Christmas in Surry H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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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ry Hills will celebrate Christmas with Sydneysiders by providing decoration workshops, free gift wrapping services, live DJ, Christmas trees, kid’s entertainment, and photos with Santa. A Very Surry Hills Christmas is the village’s first Christmas festival, and is aimed at attracting more shoppers to the area, and support local businesses and the community. It will bring together retailers, local businesses, and the community. The festival will be held from 9am-

5pm on Saturday 16 December at Shannon Reserve. “Local retailers are part of what makes Surry Hills special and unique. This event is about boasting our support for those local businesses, residents and visitors who spend time in the area,” Lord Mayor Clover Moore said. “A Very Surry Hills Christmas will light up and energise the village, and I hope as many residents and businesses as possible come together for this celebration,” she added. The free of charge gift wrapping sta-

tions will be available for gifts purchased from local retailers. The wrapping paper is designed by Mc-Cann, specifically created for the event. More free workshop will be available for visitors to learn about floral wreaths, screen-printed coasters, personalised edible gingerbread gifts, and make own Christmas decorations. Live DJ, with kid-friendly activities such as face painting and photos with Santa will be available throughout the day for the family. By Lois Lee edit@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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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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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info@hanhodaily.com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마감 지면 사정상 이메일 자료를 우선 게재합니다.

82 Brighton Ave. Croydon Park NSW www.Koreanet.org.au Tel. 02 9798 8800, fax. 02 9798 0011 Help Desk 상담실에서는 각종 상담 전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월-금, 오전 10:30∼오후 3:00, 상담전화 9798 0049)

▶ 공지사항 •한인회 연말 휴무 안내 2017년 12월 25일부터 1월 14일까지 휴무 입 니다. 올해 추진하고 있는 업무는 내년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오니 다시 한인회를 찾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한인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 여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과 정서 서비스를 제 공하고 어르신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돕는 에 이지드 케어 서비스를 매주 수,목 오전 10시 부터 오후 2시까지 Dream Elderly Care 에 서 한인회로 나오셔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문의 전화 1800 841 777 •NDIS 호주 장애인 지원 정책 •에벤에젤 NDIS (장애인 서비스 등록 단체)

•연락처 0411 371 756 •이메일 ebenndis@gmail.com •웹사이트 www.ebenndis.com •서비스 : 사회 활동 참여의 기회(오케스트 라, 합창, 캠핑, 카페, 목공예 등) •집안일(청소, 요리 등), 독립 생활 준비, 치 료, 건강관리, 여행 친구, 학업 도우니, 플 랜 관리 등, 전반적인 서비스에 대해 도움 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설명회 : 11월 12 일(캐이스 스터디), 26일(간담회) •한인회 문화예술단 신입단원 모집 장구, 난타 (무료강습), 문의: 0411 765 600 ▶ 한인회 취미교실 안내 •악단장과 함께하는 섹서폰교실 •날짜: 매주 화요일 오후1시

•장소: 한인회관 / 문의: 0408 475 522 •어르신들을 위한 컴퓨터교실 •문의: 9798 8800 •새롭게 시작하는 한인회에서 이 프로그램 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미리 관심 있으신 어르신분들 한인회로 연락을 주시면 개별 적으로 필요하신 도움과 안내를 해드리겠 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인댄스, 사물놀이, 크로마하프 등 ▶ HELP DESK 안내 K-CAS 상담실 심리상담 및 심리검사 안내 •상담시간: 월-금(10:30am-3:00pm) •심리검사: 매주 월요일(10:30am-3:00pm) •예약전화: 9796-0049, 0414 579 601, 0428 287 711

www.hanhodaily.com 한호일보 홈페이지 벼룩시장은 독자가 직접 홈페이지에서 작성할 수 있으며 사진도 함께 첨부할 수 있습니다!

한인단체 ▣ 한인 여성회 • 여성 보건무료서비스 - 팹 테스트 및 성병 (비밀보장) 9462-9539 통역 제공 • 워킹홀리데이를 위한 각종 안내 및 상담 0407-434-708 • 성 매매 한인여성들을 위한 특별상담 - 본국 도 움처와 연락하여 안전한 귀국을 도와드립니 다. 도움 및 상담 0407-434-708 <매주 본부 정기 프로그램> • 줌바 클라스: 화 7pm 목 6:30pm 문의: 연숙미 강사 0425-322-888 • 손 뜨게질 (각종 옷,인형 만들기 등) 전문 강사 0425-885-557 • 무료 유방암 검사: NSW Breast X-ray Unit 과 50세이상, 비자 관계 없이 검사 가능. 유방

교민정보 ▣ 한국 커뮤니티 최초 호주정부인가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정 방문 홈케어 서비스 기관 호주정부가 마련한 다양한 복지의 혜택을 언어 와 문화의 어려움을 겪지 않고 최대한 이용하실 수 있는 한국 홈 케어 기관이 설립되게 된 것은 한 국 커뮤니티 모두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한평생 애쓰고 수고하신 우리 부모님들께서 행 복하고 풍요한 여생을 보내시도록 최상의 가정 방문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저희의 보 람이며 긍지입니다. 호주정부 보조금을 받는 홈 케어 패키지의 혜택을 누리고 계십니까? •신청 방법 : 저희에게 연락해 주시면 필요한 모 든 절차를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무료 통화: 1800 961 610 •전화: 02 9642 2161 0412 848 282 •이메일: ka.agedcare@gmail.com •웹사이트: www.kaagedcare.com.au •홈 케어 패키지-개인의 형편에 따라 정부 지원 금 전액을 지원받거나 혹은 소정의 요금 부담 •프라이빗 케어-정부 지원금 없이 개인 부담하 실분

▣ 간암을 읽으키는 B형 간염 간암을 일으키는 B형 간염은 한인에게 무척 흔합 니다. 그래서 한인이라면 누구나 B형 간염 상태 를 검사해야 합니다. B형 간염 세미나를 원하시 거나 정보를 원하시는 그룹이나 개인은 한국어 로 8217 7721(Mina월,화,목)에 전화주시기 바랍 니다.

암은 초기 발견이 최선입니다. • 전화: 132 050으로 연락하셔서 한국통역 찾으 시거나 부킹 가능 • 장소: Corner of Balaclava & Agincourt Rd Marsfield (한인 여성회 프로그램 장소) • 문의: 월-금 10-17시, 9801-5512, 0407-434 – 708, 오후 5시 이후 문의 사절 • E-mail: ko_wo_asso@hotmail.com • 우편주소: PO Box 3735 Marsfield NSW 2122 <여성회 시티교실> • 주소: 826 George St Sydney(Peach Embassy) • 각종 상담 매주 (금) 12시 예약필수 • 각종 불이익을 당하는 여성들 상담 • 문의: 월-금 10-17시, 9801-5512, 0407-434-708, 오후 5시 이후 문의 사절

▣ 여성의 공간 프로그램 • 전화번호: 9740 9543 / 9750 3011 • 주 소 Cnr the Boulevarde and Haldon St Lakemba • 월요일-천연비누/화장품 반 10:00∼12:00, 재봉반 12:30∼4:30, 요가필라테스 반 저녁

JSK 정신건강센터에서는 IQ/EQ/사회성/적성/진 로 검사ㆍ우울증/불안증/공항증ㆍ학교/법정관련 정신적 판정 및 리포트ㆍ아동/청소년/가족문제상 담ㆍ분노 관리/라이프 코칭ㆍ산재/교통사고 후 정 신적 문제 상담 •문의 및 예약: 9746 0505 (비밀은 완전 보장) •장소: Suite 3G/ 9 Redmyre Rd, Strathfield NSW 2135 메디케어와 각종 개인 보험 사용 가능

저희 캠페인은 한국인 통역원을 동반한 무료 금연 시스템으로, 다양한 혜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금연 을 원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전화를 하셔 서 더 많은 금연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금연캠페인 한국어라인: 1300 784 823

▣ 한국인 대상 금연캠페인

▣ 시드니 카운셀링 센터

NSW주정부 금연캠페인을 주관하는 부서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내 마음 속 우울, 불안, 화, 스트레스가 견디 기 힘들어지면 정준모 Psychologist의 전문 카운

•준비물 : 간편한 복장, 모자 및 운동화(굽없이/ 평편한 바닥) •문의 : 한인 태극/곡구회 0426-250-607

▣ “생명나무” 상담 및 가족 치료

내 - 호주 한인복지회에서는 저렴한 경비로 모 임 장소를 빌려드립니다. 회의, 세미나, 특별 강 의 등 다목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고 온라인 시스 템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와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용하고 싶으신 단체나 개 인 등은 복지회 사무실로 연락 바랍니다. -장소: 호주 한인복지회 11호 사무실 -주소 : 11/94-98 Beamish St. Campsie NSW 2194 -문의: 호주 한인복지회 9718 9589, 0430 559 589, info@koreanwelfare.org.au ▶ 노인 모임 자원봉사하실 분을 찾습니다. 매주 화요일(무궁화회), 매주 수요일(실버클럽), 매주 월요일(상록회). 이 노인 그룹들은 켐시역에서 3 분거리 또는 근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드 니 노인 그룹 중 잘 준비된 모임입니다.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 있으셨던 분들은 9718 9589 or 0412 975 49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 주택 및 공공 주택 세입자, 하숙인 혹은 임대인을 위한 무료 상담서비스 -상담 내용 : NSW 주택성 및 공공주택 지원 관 련 상담, 분쟁, 주택 폐쇄 및 강제퇴거, 임대차 중 재법원 재판, 임대료 인상, 공동거주 (쉐어), 보 수 및 정비, 하숙집 관련 분쟁 등 -서비스 기관: Inner West Tenants’ Advice & Advocacy Service -담당자: 조은애 9559 2899, 0432 300 188 (월금: 9:30am∼1pm, 2pm∼5pm) 셀링을 받아보십시오. Depression, Anxiety, 부 부갈등, 아동 및 청소년 문제, PTSD, OCD, Gambling, WorkCover, Pain Management, Legal Report, IQ 및 적성 검사. 메디케어 벌크빌 링 가능.•전화예약: (02) 9415 2223 •주소: Sydney Counselling Centre, Level 4, 7 Help Street, Chatswood •웹사이트: http://www.sydneycounselling. com.au <한국어 문의: 0434 106 202>

▣ 노인복지 혜택 (My Aged Care) 노인복지 혜택을 받으시려면 노인 복지 (My Aged Care) 사이트에 등록하셔야 합니다. 1800 200 422로 전화하신 후 ‘코리안’이라고 하시면 됩 니다. 만약 노인복지사이트 등록 연결이 잘 안될 경우 카스 한인 직원 폴린 김(0410 340 741)에게 연락하여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채스우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 휴대전화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까? 귀하 에게 알맞는 무료개인교습/소모임 수업이 있습니 다.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문자메시지, 발신 및 수 신, 사진촬영, 연락처 목록관리등의 전화기/타블 렛 사용법을 도와드립니다. 반드시 예약하셔야 합니다. • 예약 및 문의: 9777 7952 • 장 소 : MOSAIC 센 터 12 Brown Street Chatswood

부모님의 안전 자녀들의 안심 서비스! 홈케어 패키지신청 및 무료서비스안내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65세이상 누구나 신청 가 능합니다. Dream Elderly Care 센터는 호주정부 로부터 승인 받은 기업입니다.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호주 시니어 전문 케어 서비스 센터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보호 가 필요 하시거나, 어르신들께 신체활동 및 가사 활동과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 로 제공해 드리는 기업입니다. 호주에서 생활 하 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서비스를 도와 드 리고 있습니다. - 이동서비스, 가사서비스, 목욕서비스 - 가든정리, 산 책 , 말벗서비스 - 쇼핑, 통역, 이미용서비스, 치료 맛사지 - 치매교육, 웃음치료, 미술치료 - 건강서비스 및 재활치료 - 신체 필요한 보조기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홈 케어 패키지로 서비스를 받고 계신가요? 홈 케어 패키지를 신청하시고 싶으신가요? 지금 바로 연락주세요 • 신청문의 02 8006 0119 / 0434 030 213 • E-mail: dreamelderlycare@gmail.com • Suite20, 1-5 harrow rd, Auburn NSW 2144

다문화 문제성도박서비스의 한인 상담사가 도박 문제로 힘들어하는 본인이나 가족에게 무료상담 을 제공합니다. 문의전화는 다문화 문제성도박 상담소에 02 8838 2011 또는 0418 838 499로 월, 수 오전 8:30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연락 하시기 바 랍니다.업무 시간 이외에는 Gambling Help (24/7) 1800 858 858 로 연락해 코리안이라고 말 하시기 바랍니다.

“나 먼저 사랑으로, 나 먼저 바르게”란 선한 생각 으로 2012년을 시작했습니다. 2004년 8월 개통하 여 지금까지 교민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하였습니 다. 교민 여러분이 말못할 고민을 전화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정 폭력, 자녀 교육, 부부 갈등, 우 울증, 이혼, 중독 등 힘들고 어려운 일은 9858 5900, 9804 6002번으로 지금 전화 주세요. •도박 중독(단 도박모임): 0418 973 153 •생명의 전화 사무실: Suite 9, Level 1, 3 5 Anthony Road, West Ryde Community Centre, West Ryde

▶ 각종 미팅, 회의 및 모임을 위한 장소 대여 안

에핑에서 한인 상담사가 무료 청소년 상담 서비 스 자원봉사를 합니다. 전화로 상담 예약 하시면 됩니다. 영어, 한국어 상담 다 가능합니다. •에핑: 매주 화요일 - The Shack 3 Pembroke Street Epping 2121 (에핑 역에서 2 분거리) •전화: 02 9876 3543 (Korean counsellor를 찾으세요)

▣ 웨스트라이드 야외 플레이그룹

▣ 다문화 문제성도박서비스

▣ JSK 정신 건강 센터 ▣ 생명의 전화 9858 5900, 9804 6002

주소: 25/94-98 Beamish Street Campsie NSW 2194 - 전화: (02)9718 9589, 0430 559 589 노인복지 (02) 9787 3330 이메일: info@koreanwelfare.org.au 복지회 웹사이트 (각종 정보 세미나 및 커뮤니티 소식 안내): www.koreanwelfare.org.au ▶ 호주 한인복지회 데이케어센터(화&목)에서 봉사해주실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어르신들 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요가나 중국 타이치에 재 능이 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화요일 데이케어 픽업해주실 자원봉사자를 찾 고 있습니다> 현재 New Start Allowance를 받 고 계시는 분들 중에 자원봉사자로 하루 5시간 을 봉사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좋은 기회가 될 것 입니다. -문의: 호주한인복지회 9718 9589, 0449 882 400 ▶ 호주 한인 복지회에서는 사무 행정 및 행사 관 련 보조, 문서작성 보조를 도와주실 자원봉사자 를 모집합니다. 갖고 계신 재능 나눔이 호주 한 인 커뮤니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관심 이 있는 분들은 호주 한인복지회로 전화를 주시 거나, 이력서를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 9718 9589, 0430 559 589, info@koreanwel fare.org.au ▶ 호주 한인 복지회에서는 쎈터링크, 정부 주택, 노인 연금기관에 관련된 문서나 서류 등 작성하 시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전화: 9718 9589 또는 0430 559 589 (예약 필수)

▣ CCA무료 청소년상담 서비스 안내

▣ 장애인 복지제도 (NDIS)

NSW 암 협회 후원을 받아 Ethnic Communities Council of NSW에서 흡연자 및 그 가족들을 위 해 흡연 관리 및 금연 방법에 대하여 세미나를 진 행해 드립니다. 주위에 함께 세미나를 원하는 분 들(흡연자 및 그 가족 포함) 5분 이상이 연락을 주 시면 무료로 세미나를 진행해 드립니다. •소요시간은 2시간입니다. •세미나 내용: 니코틴과 건강에 대한 이해/담배 에 관한 오해/도움이 되는 흡연 관리법/금연보 조제/금단현상 •연락처: 유인상 코치 휴대폰 0452 664 844, 이메일 coach.richardyu@gmail.com

▣ 나눔의 전화(Korean caring and Sharing) <무료 전화 상담> 일상생활에서 당면하는 여러가 지 문제나 어려움을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훈련 받은 상담자와 함께 풀어 봅시다(비밀보장) 자녀 교육. 부부갈등. 가정폭력. 대인관계. 자존감 증 진 등등 상담전화: 9798 0049 자원봉사 상담활동 에 관심있는 분 환영합니다.(9798 0049, 0414 579 601, 0428 287 711)

이민자 정착 서비스 www.koreanwelfare.org.au

무료 유방암검진 예약을 한인직원이 도와드립니 다. 만 40-74세의 여성은 비자, 메디케어 관계없 이 무료검사가 가능합니다. 문의 및 예약: 95620502 (담당자: 송진아)

가정폭력, 이혼/별거후 자녀양육권, 자녀지원 및 양육비, 재산 분쟁 관련, 비자상태나 거주 지역 상 관없이 여성분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 5시 •장소: 노던센터 The Northern Centre GF 3-5 Anthony Rd. West Ryde •문의 및 예약: 9334 0111 (예약 필수)

▣ 흡연관리 및 금연 세미나안내

7:45∼9:15, 영어 Writing 반 저녁 7:00∼8:30, 컴퓨터 반 저녁 7:00∼8:30 • 화요일 -영어 초 ,중, 고급반 10:00∼12:00 꽃꽃 이 반 10:00∼12:00, 스포츠 댄스 12:30∼2:00 • 수요일 Play Group 다문화 놀이 10:00∼12:00 • 목요일 퀼트반 10:00∼12:00, 재봉 10:00∼2:00 요가/필라테스반 저녁 7:45∼9:15 • 가정폭력 상담은 월, 목 10시∼2시까지 예약에 의해서만 받습니다.

한인복지회

▣ 시드니 로컬헬스디스트릭트 다문화보건 서비스

▣ 여성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비가 오는 날에는 플레이그룹이 취소될 수 있으니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매주 수요일 (방학 제외) 오전 10시 - 11:30 •장소: Anzac Park, Wattle St. West Ryde •준비물: 모자, 썬크림, 물, 간식 •페이스북: Magic of Storytelling Playgroup

HANHO KOREAN DAILY

2016년 7월부터 전면적으로 변경되어 기존 복지 수혜자도 모두 새로 등록해야 하는 장애인 복지 제도 (NDIS)에 관해 어빌리티 링크 한인직원 박 정민 Cecilia Park 0488 680 131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한인 드림 노인 복지지원 센터 (정부지원 100%)

▣ 한국어 웹사이트 www.koreanagedcare.org.au 한국어와 영어로 한국 어르신들이 호주에서 누릴 수 있는 노인 복지에 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 니다.

•페이스북 : www.facebook.com/cassagedcareforkorean •카페: cafe.naver.com/casskorean •카카오톡 아이디 : CASS_Korean (카카오톡으 로 문의를 주시면 성심껏 도와 드리겠습니다) •전화 문의 및 주소 9789 4587 (연결번호 110), 9718 8350 (한국어 라인) , 0410 340 741, 0408 623 381 •44-50 Sixth Ave. Campsie 2194

▣ 솔잎 시니어 그룹 •장소: West Ryde Community Centre Cnr Anthony Rd and Reserve St. West Ryde •언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프로그램: 운동, 공예, 노래, 게임, 야유회, 영화 감상, 세미나 등 맛있는 점심과 정회원에 한해 최대한 교통편 제공 •솔잎 정회원이 되기위해서는 MY Aged Care 로부터 심사를 받으시고, 자리가 날때 까지 기 다려야 합니다.

▣ 청춘 시니어 그룹 •장소: 애쉬필드 시빅 센터(260 Liverpool Road Ashfield)안에 있는 Patricia Blackman Room •언제: 매주 월요일, 9시 30분 – 12시30분 •프로그램: 9:30-9:50 모닝티, 10:00-11:15 영 어 (초급반, 중급반), 11:15-11:30 티타임, 11:30-12:30 영어노래,건강 스트레칭 및 정보 세미나 등 관심있으신 시니어 분들은 누구나 참석하실수 있습니다.

▣ 양로원 운영 캠시 지역에 새로 지은 양로원이 2015년 2월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아 동 아시아 출신의 어르신 들을 위해 문화적 언어적 으로 적합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설 과 입소 지원 절차에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 처로 문의 바랍니다. 문의 : 9789 4587 (연결번호 152 or 153)

▣ 태극/곡구 건강법 건강에는 운동만한 보약도 없겠죠!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심신단련을 겸한 건강 스포츠로서 한국인 지도자가 무료로 가르칩니다. •일시 : 매주 [일 & 금요일], 오후 4시 - 6시 •장소: Greenlees Bowling Club (cnr Wellbank St & Ian Pde, CONCORD/N. Strathfield역 하차)

▣ 민초들 건강 모임 민초들이 모여서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의 지혜 와 경험을 서로 교환하면서, 다 함께 건강사회로 지향하는 파수꾼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 주제: 1. 모링가의 효능 2. 숯, 죽염 및 함초 3. 유 산균, 발효와 숙성 4. 천연 화장품 제품 •일시: 12월 22일 [금요일] 오후 4시 - 6시 •장소: Greenlees Bowling Club (Ian Pde & Wellbank St, Concord; Nth Strarathfield 역) - 지난 한 해의 건강을 돌이켜 보는 망년 모임으로 서, 기적의 식물 “모링가Moringa제품” 등을 직 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 모임 전후에 최적의 심신 건강법으로 권장되는 곡구/태극볼 경기도 시연 합니다. •문의: Moringarden [0426-250-607,0413-671490]

▣ 지역주민을 위한 ‘아기 엄마들 모임’ 과 ‘탁구교실’ 안내 (방학기간에는 쉽니다.) Epping 지역에 있는, 에핑장로(한인) 장로교회에 서는 아기엄마들 모임과 탁구교실을 아래와 같이 모입니다. <아기 엄마들을 위한 모임> -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문의 0433 794710 - 교제와 육아지도, 상담(호주 상담협회 정회원) <탁구교실(무료)> -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 - 문의 0408 443244 - 주 대상은 부부, 가족, 초보자들 대상입니다. (연습용 탁구로봇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장소: Cnr. Carlingford Rd & Duntroon Ave Epping 2121(Epping Rail Station에서 Carlingford 방향으로 1700m)

▣ 행복회 자원 봉사자 모집 가톨릭 커뮤니티 서비스의 ( Catholic Community Services)코리안 데이센터는(Korean Day Centre-행복회) 한국 어르신모임을 월요일, 수요 일, 금요일 10시에서 2시까지 합니다. 자원 봉사 자에게는 봉사자교육과 취업시에 추천인도 되어 드립니다. 쎈터링크 (Centrelink) 자원 봉사자 환 영합니다! 화목한 분위기에서 보람된 일을 할 수 있는 코리안 데이센터에 자원봉사를 원하시는 분 은 0406 384 514로 문의 바랍니다.

삶의 어려움, 관계문제,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 공황장애, 부부갈등, 자존감회복, 가족문제등을 상담으로 해결하십시요. 결혼예비상담, 수퍼비전 가능 •장소: Suite 15, 35 West Pde, Eastwood •전화예약: 0416 069 812

▣ NSW주립 미술관 (한국어 해설 감상) •렘브란트와 네덜란드의 황금시대: 라익스뮤지 엄(암스테르담) 소장의 렘브란트및 ‘더치 마스터’ 들의 명작 전시전. 명작 관람과 함께 17세기 네덜 란드 황금기의 역사와 문화를 아이들과 같이 배 울 수 있는 좋은 기회. •한국어 안내 투어: 수요일 (2017년11월 15일12월 13일, 2018년1월 3일-2월 14일) & 토요일 (2018년1월 13, 20, 27일). 투어전에 매표 필수. 어른 $24, 복수 입장권과 Sydney International ArtPass (구입시 MCA에서 열리는 Pjpilotti Rist 의 전시 또한 관람 가능)도 있음. 자세한 입장료 문의는 아래 홈피 참조. •미술관 소장품 정규 한국어 안내 투어 (무료):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여름방학 기간 동안은 중단) •세속의 환희와 천국: 한국의 탱화외 아시아 국 가들의 예술품 전시 •‘열정과 종교행렬’ 필리핀 작가들의 전시 (2018 년 1월 7일까지) •15세기부터 최근까지의 유럽작품, 근대 이후의 호주작품과 아보리진 화가들의 작품 •뉴 욕 사 진 작 가 아 이 콘 인 Robert Mapplethorpe의 파격적인 사진작품 전시(유료, 2018년 3월 8일까지) •대부분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7시 15분에 영화 상영이 7시 30분에 라이브 뮤직 공연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에 기재 된 미술관 홈피에 가셔서 What’s on을 클릭하 여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단체 (10-40명) 로 한국어 미술관 투어를 원하 시는 분들을 위해 새로운 ‘그룹 맞춤 투어’를 마련했습니다. •문의 및 예약 : 이규미 Mob 0421 001 668 •한국어 해설은 무료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안 내데스크 앞에서 시작함 •갤러리시간: 매일 10am-5pm 단, 수요일은 9pm 까지 (Good Friday & Christmas Day 휴관) •주소: Art Gallery Road. The Domain 2000 홈 페이지 참조: www.artgallery.nsw.gov.au

▣ 커뮤니티 워커 (Community Worker) - 시드니 지역 캐쥬얼워커, 한인데이센터(Korean Day Centre), 좋은 급여 보장 가톨릭 커뮤니티 서비스는 노인과 장애인 복지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로 시드니 지역 한인데이센 터에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하실 커뮤니티 워커 를 구함. 정부에서 자선단체에게 제공되는 세금 혜택과 자신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를 제공. •최소한 Certificate 3 in Leisure and Recreation, Aged Care or Disability •노인복지나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진행 경험자 우대 •한국어와 영어 소통이 가능한 분 •운전면허 소지자 •본인의 차를 사용하실 수 있는 분 •다른 워커들과 함께 팀원으로서 일할 수 있는 분 •문의사항 0406 384 514. 위의 자격조건들 본인 이 왜 적합한 지를 지원서에 명시. •마감일 2017년 12월 11일. •지원서는 www.catholichealthcare.com.au •웹사이트나 이메일 schang@chcs.com.au 로 보내주세요.

▣ 시드니정토회 ‘정기법회’ •일시: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Suite 9, 29 Railway Pde Eastwood (하나식품 옆 건물 2층) •0450 556 280/ https://facebook.com/SydneyJungto •법륜스님 신간 <행복>, <야단법석 2>등 다양한 도서들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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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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