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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한개 글|김명동 사진|권순형 생각해 보았니?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처음 만드실 적에 꽃도 꼭 한 개씩만 만드셨지 채송화도 한 개 해바라기도 한 개 시클라멘도 한 개 수선화도 한 개 그런데 보아라, 세상에 얼마나 많은 채송화가 있고 해바라기가 있고 시클라멘이 있고 수선화가 있는지 꽃 한 개가 씨를 맺고 싹트고 자라고 퍼져서 이토록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들고 있구나.

김명동 본지 편집인,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 권순형 한국사협 자문위원 , 시드니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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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REVIEW - VOLUME 28, NO .332 AUGUST 2017 *크리스찬리뷰는 매월 첫째 주일 시드니지역 한인교회와 업소 등에 배포되며, 호주 전지역의 한인교회와 뉴질랜드,한국,미국,일본,중국,유럽,중동지역 등 세계 각국에 배포되는 신앙 교양잡지입니다.

이|달|의|내|용

16 커·버·스·토·리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라! 2017년 8월 호 ◆ Website : www.christianreview.com.au The Christian Review is a member of the Australasian Religious Press Association Inc. 호주-뉴질랜드종교기자협회 회원사 한국기독교잡지협의회 회원사

CHRISTIAN REVIEW is published by (ABN 88 165 359 619) The Christian Review Mission Australia Inc.

199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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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편집국장 편집제작실장 디자인실장 편집부 영문편집부 사진부 영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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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고문 김만영, 김종규, 어윤각, 지태영, 홍관표 편집자문단 | 단장 황기덕 (NSW) 황기덕 (ACT) 김완일 (QLD) 홍요셉 (VIC) 엄정길 (SA) 문광식 (WA) 김선일 (TAS) 박승민 (NT) 황선희 CHRISTIAN REVIEW VOLUME 28, No.332 AUGUST 2017 PUBLISHER SENIOR EDITOR CHIEF EDITOR

Soon H. Kwon David M.D. Kim Ki Tae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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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7 0055/FAX. 9457 0505/MOB.0417 377 577

■편집기획실(Ryde) 231-235 Blaxland Road, Ryde, NSW, 2112, Australia •퀸스랜드 지사장 •영국 지사장

최기동 문문찬

■한국지사 ☎(02) •지사장 •주재기자 •사진기자

534 2202~4 엄상익 정윤석 정창길

▣자매지 및 기사교류협약사 교회와신앙, (미주)크리스찬투데이, 월간목회, 현대종교 기독교포털뉴스, 뉴스파워, 월간 크리스찬 창조문예 ・교파를 초월하여 발행되는 '크리스찬리뷰'는 복음주의 신앙 노선에 입각한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른 내용의 기사가 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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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강승찬 | 사진/권순형

엄 변호사의 세상 읽기 초임 판사와 고위직 판사의 다른 보람 ........ 엄상익 아름다운 세상 신념 VS 신앙 ............................................................................. 정지홍 리뷰 칼럼 해방과 자유 ........................................................................... 홍관표 문답식 칼럼 성경과 목사의 권위 ............................................................. 김경민 김 사관의 좌충우돌 설교자가 고민해야 할 세 가지 .............................. 김환기 묵상이 있는 만남 삼위일체 교리의 중요성 .......................................... 강승찬

표지사진|권순형 표지디자인|정성택

■사람과 삶 32 38 48

인터뷰 시드니신학포럼 강사 권수경·김광선 목사 이민교회는 선교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 정지수 리뷰초대석 부산 수안교회 부임한 엄정길 목사 호주 선교사의 꽃을 보물찾기 하듯 찾으렵니다 ........ 송기태 인터뷰 사랑빛공동체 조하문 목사 성도들 마음, 예수로 채우는 목회 원해 .................... 정윤석

■영성과 신앙 29 52

■본사 (우편주소 Postal Address) P.O. Box 134, Mt. Kuring-gai, N.S.W. 2080, Australia

3 꽃 한 개 ............................. 김명동

■칼럼

발 행 처 | 크리스찬리뷰사 발행일자 | 2017년 8월 1일 권순형 편집인 김명동 송기태 편집부장 김석원 조성일 아트디렉터 박성남 정성택 원광연, 천옥주 권나미, 김환기, 정지수 맹찬영, 박태연, 윤기룡(부장) 유아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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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 이슈 세대주의 종말론이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 ................... 정동섭 지상중계 호·한 참전용사 초청 67주년 6.25 기념예배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 이반 로버츠 특별기고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이 한 가지 장례 의식 .................................................................................... 한길수 교리 해설(3) 교리의 중요성 ................................................................. 원광연 기독교 인문학 산책(29) .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 최성은 선교 간증 솔로몬군도 선교를 다녀와서 Jesus Loves You ............................................................... 윤진영 가정 상담 코너 변화 ................................................................................................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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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커스 68 69 76 82 84

사진 선교 ‘헤브론병원 24시’ 뉴카슬 사진전 ........... 권순형 교계소식 ................................................................. 취재부,편집부 의료 선교 실로암병원 ‘학술연구원’ 걸립 예정 .......... 윤기룡 Culture & Arts ........................................................ 정지수 호주 한인교회 주일예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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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변·호·사·의·세·상·읽·기

초임 판사와 고위직 판사의 다른 보람 엄상익

몇 달 전 젊은 판사와 점심을 먹었다. 그는 거의 매일 밤 열 한 시가 넘어 퇴근한다고 했다. 그는 일 때문에 아직 결혼 도 못하고 있다고 했다. 성실한 판사들의 일상이었다. 나는 그에게 판사를 하는 보람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자기가 확인해 주는 어떤 기준이 사회의 룰로 작용하 는 걸 볼 때 뿌듯한 감정을 느낀다고 했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었듯 판사는 신의 역할 을 대행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들이 존중받으려면 행동 도 올곧아야 한다. 오랫동안 판사생활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 혹시라도 조 직에 누가 될까봐 항상 조심하는 걸 본다. 재판하는 날은 화장실에 가고 싶을 까봐 아침에 국도 먹지 않는다. 그들 은 민주사회의 성스러운 제사장이기도 하다. 그러나 마귀 는 물질과 권세로 그들을 유혹하는 것 같다. 몇 년 전 초겨울 구치소의 접견실에서였다. 홑겹의 죄수복 을 입고 구석에 앉아있는 남자가 어디서 본 듯 낯이 익었다. 그와 눈이 마주쳤다. 나를 보자 그는 “이거 부끄럽구만”하 고 몸을 비틀면서 외면했다. 누군지 알 것 같았다. 그 지역 법원의 부장판사였다. 그 얼마 전 수뇌죄로 구속됐다는 보 도가 떠올랐다. 그는 판사라는 과시가 유난히 강했었다. 교도관은 나보고 더 높은 판사님이 감방 안에서 명상하 고 있다고 귀 띰을 했다. 누군지 알 것 같았다. 그가 재판장 때 겪었던 광경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상대방은 ‘김앤장’이 라는 로펌이었다. 재판장인 그는 조정을 강요했다. 귀찮은 판결문을 안 쓰고 자신의 능력을 과시할 수 있기 때문인지 도 모른다. 마지막에 1억 원 정도로 상호 간 의견의 폭이 좁 혀졌다. 재판장인 그는 “김앤장은 돈 많이 버는 로펌이니까 5천 만 원을 내고 엄 변호사는 개인변호사니까 3천 만 원을 개인적 으로 내서 조정이 타결되는 걸로 하지”라고 말했다. 순간 나는 멍해졌다. 농담을 할 장소가 아니었다. 재판장 이라지만 연하인 그와 격의 없는 사이도 아니었다. 개인변호 사가 몇천만 원을 내라는 발언이 진짜인지 농담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불쾌감이 피어올랐다. 재판장인 그는 팔짱을 끼고 다리 까지 꼰 채 눈에 힘을 가득 주고 나를 보고 있었다. 농담이 아니었다. 그는 오만을 온몸에 두르고 있었다. 옆에 있던 나 12 Christian Review

의 의뢰인이 “나 차라리 돈으로 때울 께요. 저 판사의 교만 은 도저히 못 참겠어요”라고 속삭였다. 나는 변호사란 무엇인가 잠시 생각했다. 부당한 권력의 오 만에 대항하는 것도 임무다. 나는 재판장에게 “좋습니다. 제가 3천 만 원을 내죠. 그리 고 모자라는 2천 만 원은 재판장이 월급으로 내시죠. 그러 면 원만히 조정이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순간 그의 눈에서 ‘감히 어디다 대고’라는 분노의 빛이 뿜 어져 나왔다. 괘씸죄에 걸려 3억 원 정도 선고될 판결이 10억 으로 껑충 뛰었다. 나는 주간지에 그 사실을 기고했다. 다 음에 그와 법정에서 다시 마주쳤다. 그는 주간지를 흔들면 서 그 속의 판사가 자기냐고 따졌다. 나는 누구든지 글을 쓸 언론의 자유가 있는데 왜 당신은 법정이라는 공적인 자리를 이용해서 다른 사유를 가지고 문제 삼느냐고 따졌다. 그건 법복을 입고 높은 법대를 이용 한 권한남용이었다. 그래도 대한민국은 아직 괜찮았다. 판사들은 독립된 인격 체다. 동료판사의 괘씸죄에 걸렸더라도 다른 판사들이 집 단적 몰매를 주지는 않았다. 3심제라는 안전판도 있었다. 고등법원에 가서 판결은 제대로 됐다. 그 얼마 후 교만하던 그 재판장이 뇌물죄로 구속된 것이다. 그가 구치소의 좁은 감방에서 추운겨울을 보내고 있었다. 변호사들이 그리고 국민들이 법정에서 판사 앞에 허리를 굽 히는 것은 대한민국 사법부를 존중해서다. 담당판사 개인 을 보고 하는 게 아니다. 그리고 그 경외의 배경에는 사랑 이 담긴 공정한 기준을 만들어 달라는 소망이 담겨 있다. 지역과 유착된 속칭 ‘향판’의 황제노역이 문제화 됐다. 하루에 5억 원씩 쳐서 50일만 있으면 250억 원의 벌금이 탕 감되게 한 것이다. 강력한 재량권에 오래 젖어 있다 보면 자 칫 세상의 눈에 둔감할 수 있다. 법 원장인 그는 젊은 초임판사도 아는 사회의 기준을 제공하는 판사로서 의 사명을 잊고 있었다. 법관이란 ‘무엇이 정의인가?’라는 기준을 세 상에 제시하는 직책이다.〠 엄상익 변호사, 본지 한국지사장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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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신념 VS 신앙 정지홍

사람은 믿음의 존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믿고 있는 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기 때 문입니다. 사람의 믿음을 뜻하는 대표적인 단어가 신념과 신앙입니다. 신 념과 신앙은 언뜻 같아 보입니다. 둘 다 ‘믿음’에 대해 말하고 있어서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념과 신앙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그래서 살아가 는 방식도 다릅니다. 그러면 신념과 신앙이 어떻게 다른가? 신념, 내가 믿고 있는 것 우리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신념이 강할수록 확신에 차 있고 자신만만하게 보이기도 합니 다. 그래서 때때로 신념이 강한 사람이 부러울 때도 있습니다. 신념이란 무엇인가? 신념은 믿을 신(信)에 생각할 염(念)의 한자 를 쓰며, 사전적 의미로는 '굳게 믿는 마음'으로 쓰이고 있습니 다. 그래서 신념은 내가 믿고 있는 가치, 사상, 제도, 힘 등을 뜻합 니다. 도덕적인 가치와 기준도 신념이 될 수 있고, 내가 소유하 고 있는 물질이나 힘도 신념의 일부가 될 수 있으며, 내가 자라 온 환경과 제도 그리고 내 정신 세계에 영향을 준 지식과 사상 도 신념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고 말하고 살아갑 니다. 신념이 일종의 삶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셈입니다. 신앙, 우러러 믿는 것 그러면 신앙은 무엇일까요? 신앙(信仰)은 말 그대로 우러러 믿 는 것입니다. 내가 닿을 수 없는 존재인 하나님을 우러러 믿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기준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기독교에서 믿음을 신념이라고 하지 않고 신앙이라고 하는 것도 이 때문입 니다. 신념은 나의 노력이나 경험적으로 얻은 가치와 기준에서 생겨 난 것이라면 신앙은 전적으로 위로부터 즉, 하나님으로부터 오 는 것입니다. 신앙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신앙을 견고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10 Christian Review

그래서 신념에는 초월이나 신비가 없지만 신앙에는 초월과 신 비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세계가 내 삶 으로 들어오는 것이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신념과 신앙의 충돌 이처럼 신념과 신앙은 믿음의 세계가 다릅니다. 본질도 다르 고 출발도 다릅니다. 그런데 문제는 신앙 생활을 신념으로 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는 것입니다. 신앙을 신념의 틀에 맞춥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 신념대로 신앙 생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념의 틀로 성경을 해석하고, 신념대로 믿고, 신념에 서 벗어나면 신앙이 틀렸다 하고, 순전히 자기 식대로 열심히 믿 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잘 믿는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한 마디 로 신념을 만족시키는 신앙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신앙은 신념을 초월합니다. 신앙을 신념의 틀에 가둘 수 없습니다. 신앙의 세계관은 신념의 가치를 뛰어넘습니다. 신 앙은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 지 않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신앙 자체가 하 나님의 신비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신념과 신앙이 충 돌합니다. 다윗과 골리앗 신념과 신앙이 충돌한 대표적인 사건이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 이었습니다. 골리앗은 자기 신념이 강했던 사람입니다. 일단 키 가 3m에 달하는 거인입니다. 거기다 그가 입고 있던 갑옷의 무 게는 57kg이고 그의 창에 꽂힌 창날만 7kg이 넘습니다. 그만 큼 골리앗의 힘이 무시무시했던 것입니다. 또 머리에는 놋투구 를 썼습니다. 누가 봐도 골리앗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골리앗 스스로도 자 신이 가장 강하다는 신념으로 똘똘 뭉쳐 있었습니다. 골리앗의 거대한 몸과 무기는 ‘누구도 나를 이길 수 없다’는 자기 신념 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골리앗은 날마다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고, 하나님 을 비웃으며 싸움을 부추깁니다. 그렇게 40 일 동안이나 골리 앗이 조롱과 비방을 퍼부으며 싸우자고 했지만 이스라엘 진영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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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 VS 신앙 에서는 누구도 나서지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머리 하나가 더 컸던 사울 왕조차도 싸울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가공할 만한 골리앗의 위세에 눌려 겁 이 났던 것입니다. 골리앗의 신념이 그 싸움에서 이기는 듯 했습 니다. 그런데 신념이라고는 물맷돌뿐인 한 소년이 나섰습니다. 그는 나이도 어리고 양이나 치는 보잘 것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는 군 인도 아니었고 전술 훈련을 받아본 적도 없습니다. 산이나 들에서 수금이나 타고 시를 지어 노래를 불렀을 뿐 칼 이나 창을 손에 쥐어본 적도 없습니다. 한 마디로 자기 신념으 로 내세울 것이 없는 소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골리앗에게 없는 것이 있었습니다. 신앙입니 다. 그에게는 신앙이 있었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는 신앙 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갑옷도 없고 투구도 없이 맨 몸으로 손에 물맷돌만을 쥐고 골리앗에게 달려갑니다. 그리고 이렇게 외칩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내 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 노라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 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사무엘상 17:45). 너는 신념으로 내게 나아오지만 나는 신앙으로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거인 골리앗은 자기의 신념 즉, 자신의 칼과 창과 단 창을 믿고 나아오지만, 그 소년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갔습 니다. 그 소년이 바로 다윗입니다. 다윗은 이 싸움이 하나님께 속했다고 합니다. “전쟁은 여호 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다윗은 이 싸움을 철저하게 신앙의 관점으로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 물맷돌을 힘껏 던졌습니다. 휘리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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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하늘을 향해 날아가던 물맷돌이 골리앗의 이마를 쳤습니다. 골리앗은 놋으로 만든 투구를 쓰고 있었습니다. 투구는 이마 와 머리를 보호하는 방패와도 같습니다. 또 골리앗이 쓴 투구 는 그 당시에 가장 강한 재질이었던 놋 투구였습니다. 웬만한 무기로는 놋투구로 보호하고 있는 그의 이마에 생채기 하나 내기도 힘이 듭니다. 그런데 다윗이 던진 물맷돌이 그 강한 놋투구를 부수고는 골 리앗의 이마에 박혔습니다. 다윗이 힘이 세다거나, 물맷돌이 유 난히 강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그 물맷돌에 실 려 골리앗의 투구를 깨뜨리고는 그의 이마를 강타한 것입니다. 그러자 거인 골리앗이 맥없이 쓰러집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입니다. 아니, 신앙이 신념을 이겼습니다. 오직 신앙으로 우리도 신념이 아니라 신앙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아무리 골리앗처럼 거대한 세상의 신념이라고 해도 능히 이길 수 있습 니다. 나의 작은 신앙의 물맷돌로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왜 겨자씨 만한 믿음으로도 산에게 명하여 바다에 던지우라고 하셨을까요? 신념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말씀입니 다. 그러나 신앙으로도 가능합니다. 이것이 신앙이 지닌 신비와 능력입니다. 오직 신앙으로, 하나님을 우러러 믿을 때에 신념도 이기고 골 리앗도 이기도 바다도 던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도 평안해 지고 능력이 나타납니다. 신념에서 벗어나 오직 신앙으로 하나 님을 믿기를 소망합니다. 〠 정지홍 좋은씨앗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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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칼/럼

해방과 자유

홍관표 본지 편집고문 시드니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

금년이 8.15 광복 72주년이 되는 해방 기념 일이다. 일본은 한 민족의 정신을 말살시키 시 위해 소위 황민정책을 세워서 우리의 말도 빼앗고 일본어를 국어로 대치시켰다. 공석에서는 우리말과 글을 사용하지 못 하도록 했다. 심지어 조상이 준 성도 바꾸게 하고 이름 도 개명하도록 하였다. 젊은이들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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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로 몰아냈고 근로 보국대라는 조직체 를 만들어서 군수공장으로 또는 광산으 로 끌고가서 강제노동을 시켰다. 애국지 사는 끌어내어 옥에 가두고 생각이 있는 지식인은 모두 감시를 받아야 했다. 한국의 기독교에는 신사참배라는 무거 운 십자가가 메어졌고 수많은 교회 지도 자들이 투옥되었다. 그러나 1945년 8월 15일 하나님의 은혜 로 해방의 날이 왔다. 일본이 쫓겨 갔고 옥 문이 열리고 애국 지사들과 교회 지도자 들이 자유인이 되었고, 빼앗겼던 이름도 되 찾았고, 잃어버렸다 말도 찾았고, 전쟁터 로 광산으로 끌려갔던 젊은이들이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왔다. 드디어 우리에게 광복이 온 것이다. 이렇 게 하나님은 우리 민족에게 감격적인 선물 을 주신 것이다. 그 후 우리 조국은 장족의 발전을 보았 다. 전쟁의 페허 위에서 축복을 받아 세계 선진국으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6.25 사 변으로 외국의 원조에 의존하던 나라가 이제 수출 대국으로 공업국으로 성장했 다. 우리 한국 교회도 크게 부흥 성장하여 세계 선교에 앞장서는 선교국이 되었다. 이처럼 외형적으로 발전한 우리 민족이 과연 바람직한 오늘을 살고 있는가를 냉

철하게 진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과연 과 거의 역사를 통해서 자유의 가치를 알고 자유에 따르는 의무와 책임을 바로 하고 있는 가를 반성해 보아야 할 것이다. 해방 후 좀 발전되고 살게 되었다고 방 종으로 치닫고 있는 오늘의 향락 풍조가 솔직히 바람직한 삶이라고 볼 수 있을까? 향락은 모두의 정신과 생활을 병들게 하 고 좀 먹게 하는 병폐임을 깨달아야 할 것 이다. 미래학자 스팽글러 (Spengler)는 ‘서 양의 몰락’이란 책에서 장차 서구의 문명 은 암담하게 될 것이고, 그 패망의 원인은 외적인 침입에서가 아니라 내적인 부패와 영적인 타락으로 무너져 내릴 것이라고 경 고했다. 과거 로마제국이 그렇게 망했고 소돔과 고모라가 그랬다. 지금 북한에서는 적화통일의 야욕을 버 리지 않고 핵과 미사일을 쏘아대고 있는데 남한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자유가 주어 졌 다고 먹자판, 놀자판으로 향락에 도취되 어 있다. 이것이 과연 자유 민주주의일까? 자유가 주어졌다고 해서 방종해서는 안 된다. 자유와 방종을 혼돈하지 않는 성숙 된 민족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자 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마라"(갈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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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라! 글|강승찬 사진|권순형

가정교회 로고를 보면 가정교회 정신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퍼런스, 목회자 컨퍼런스 등을 주최하며 지역교회 목회 자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꿈을 그려왔다. 그 결과 시드니 지역에 6개 목회자 지역모임이 형성되었 고, 매월 목회자 지역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브리즈번, 멜 본, 퍼스,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와 크라이스처치에서도 가 정교회에 관심을 가진 목회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갖 고 있으며 앞으로 정식 지역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약 30여 교회 목회자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목회자들이 매년 1-2회 목회자 컨퍼런스 를 통해 서로의 목회 현장을 공유하고 교회의 본질을 회 복하는 그 일에 헌신할 예정이다. 가정교회에 대한 오해 풀기

대부분 교회를 개척할 때 한 목회자의 소명과 사명을 통 해 시작된다. 그리고 몇 년 지나서 사람이 많이 모이면 그 목회를 성공했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20년이 지나고 30년 이 지나서 목회자가 바뀌게 되면 그 교회에서 시작된 목회 적 사명은 새로운 목회자에 의해 바뀌게 되고 그 교회의 영향력은 어느새 사라지게 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러나 가정교회 목회는 목회자가 바뀌어도 교회의 본 질을 추구하기 때문에 같은 목표로 끝까지 동역하게 되 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한 교회의 부흥이 아닌 그리스도 의 몸 된 지역의 모든 교회의 부흥을 꿈꾸기 때문에 지역 에 있는 모든 목회자들이 함께 격려하고 위로하며 동역할 수 있는 목회 현장을 제공한다. 시드니새생명교회는 2007년 세 가정으로 개척되어 2017 년 10년을 맞아 29개 목장 6개 초원으로 성장하였다. 주일 출석 인원의 75% 정도가 비신자 전도로 이뤄졌다. 주일 출 석보다 목장 출석 인원이 훨씬 많다. 그런데 이런 열매를 맺어가는 과정 속에서 지역교회 목회 자들과 연합하여 한 꿈을 꾸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일에 헌신해 왔고 목회자 세미나, 평신도 세미나, 목자 컨 16 Christian Review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 참적자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가정교회는 목회 프로그램이 아니다. 가정교회는 성경적 인 목회의 본질을 추구한다. 교회의 기능이 무엇일까? 교회의 본질에 대해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규정하셨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막 2:17). 곧 교회란 우리들(기신자)을 위한 호텔이나 놀이터가 아 니라 저들(비신자)을 위한 병원이어야 한다. 또한 예수님은 지상대명령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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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라!

가정교회 목회 현장에 목숨을 걸게 되는 이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바로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동의가 되면 목숨을 걸게 되어 있다. 대부분 교회를 시작할 때 목회자는 선배의 목회 현장을 밴치마킹 하거나 유행하는 목회 프로그램을 기초로 교회 를 개척하게 된다. 필자의 경험으로 부목사 시절에 목회 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담임목사의 목회를 돕기 위해 행정 업무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 했다.

▲인사하는 멜본호산나교회 김종욱 목사 부부(왼쪽)

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예수님은 이 명령을 사도들에게 주셨다. 사도란? 예수님 의 12제자들이요, 초대교회 교회 개척자들이다. 그러므로 이 명령은 이 시대에 교회를 개척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 에게도 적용되는 지상명령이라고 재해석할 수 있다. 사도들에게 주신 사명을 정리해 보면, 지상명령에 4가지 동사가 등장하는데, 4가지 동사 가운데 3가지 동사는 분 사형이고 1가지 동사는 명령형이므로 결국 명령형 동사인 제자를 삼아(제자를 삼으라)가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존재 목적임을 알게 된다. 결국 교회는 예수님의 제자를 만드는 곳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제자를 만드는 대상은 모든 민족이요, 제자를 만 드는 방법은 가서, 세례(침례)를 주고, 가르치는 것이다. 이 3가지 방법을 모아서 ‘영혼구원하여’로 표현할 수 있다. 그래서 영혼구원하여 제자를 만드는 것이 교회의 궁극적 인 존재 목적이 된다. 42 Christian Review

그러다 보니 앞으로 30년간 목회를 해야 하는데 현재 섬기는 교회의 담임목사를 보니 행복해 보이지 않았고, 유 명한 목사님들과 만남을 가졌을 때, 신문기사나 세미나에 서 그리고 예배시간에 말씀을 전할 때 보였던 은혜스러운 모습과는 전혀 다른 절망과 고뇌에 찬 안타까운 모습을 직접 목격하게 되었다. 이것이 목회라면 오히려 평신도로 살면서 신앙생활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다. 그러던 중 제자훈련 에 대한 한계를 목격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제자가 만들어 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찬양을 인도한 시드니성서침례 교회 아삽 찬양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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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 담임목사나 부목사가 훈련한 12명의 제자반 성도들이 40주 과정을 통해, 그리고 사역자반 40주 과정을 통해 믿 음이 성장하고 신실한 제자로 세워지는 줄 알았는데, 3-4 년이 지나면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왜 제자훈련을 열심히 해도 담임목사나 부목사가 훈련 한 성도들이 다시 성도들을 대상으로 훈련하여 제자를 키 워내지 못할까? 고민하던 중에 제자훈련 = 성경공부 공 식에 매여 있는 교회의 한계를 발견하게 되었고, 예수님의 제자훈련 방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노란조끼를 입 은 시드니성서침 례교회 섬김이들.

예수님의 제자훈련 방식은 마가복음 3:13-15절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예수님은 ‘지식 전달’보다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배양’에 제자훈련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고, 교실 강의보다는 직접 전도하게 하는 ‘현장 실습’에 포커스를 두고 있었고, 칠판에 글을 써가면서 가르쳐서 제자를 만 들려 하기보다는 제자들과 함께 동거하면서 예수님의 삶 을 ‘보여 주면서 제자를 만들려고 하였다’는 사실을 말 씀으로 확인하게 되었다. 예수님은 본을 보여 배우도록 하셨고(요 13:15), 사도 바 울도 자기를 본받으라고 하였고(고전 11:1), 베드로도 장 로에게 본을 보이라(벧전 5:3)고 강조하였다. 결국 예수님 의 제자훈련 방식은 성경공부가 아니라 본을 보이는 방식 이었다. 결국 가정교회 목회는 목회 매뉴얼을 제공해 준다. 그래 서 목회를 하면 할수록 탈진없이 행복한 목회현장을 세 워나가게 된다. 가정교회의 파워는 평신도의 동역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어떻게 훈련하길래 평신도들이 자발적으로 사역에 동참 하고 풍성한 영혼구원의 열매를 맛보게 되는 것일까? 그 배후에는 성경적인 사역분담이 있다. 에베소서 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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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의하면 목회자의 사역은 성도들을 준비시켜 주는 것이 다(12절 상). 어떻게 사역을 준비시켜 줄까? 성도들이 사역 을 잘 할 수 있도록 훈련해 주고, 사역을 시작할 수 있도 록 적소에 임명해 주어서 성도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과 은사를 발휘하여 사역하도록 인도해 준다. 또한 목회자는 기도와 말씀을 전하고(행 6:2-3), 교회의 대표로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포함된다. 그리고 성도 의 사역은 목양을 하고 교회를 세우는 것이다(12절 하). 결국 사역에 등장하는 가장 큰 문제는 리더십의 문제인 데 성경적인 리더십은 예수님이 가르치신 막 10:42-45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예수님은 인생의 목적을 섬김을 받는데 두지 않으시고 섬기는데 두 셨다. 여기서 섬긴다는 것은 내가 주인되어 섬기는 것이 아니라 종이 되어 섬김을 예수 님은 강조하셨다. 결국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하나님이 원하 시는 일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는 것이 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종이 된다는 것은 종이 주인에게 순종함으로 주인의 일을 돕게 되고 주인이 결국 성공하게 되듯이 결국 이웃을 성공시 켜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섬김의 삶을 살아갈 때 진정한 영적 권위가 나오게 된다. 아무리 몸이 큰 아들이라 하여도 키 작은 엄마에게는 꼼 짝하지 못한다. 왜 그럴까? 엄마의 섬김 때문이다. 오늘날 목회자들이 실력이 있고, 능력이 있어도 섬김이 약하기 때 문에 성도들이 목회자의 권위를 인정하기 어려운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이렇게 교회의 존재 목적, 예수님의 제자훈련 방식, 성경 적인 사역분담, 섬기는 리더십을 가정교회 네 기둥이라고 부른다. 이것이 가정교회 사역을 하는 정신이며 컴퓨터로 비유하면 소프트웨어이다. 그리고 진정한 회심과 건강한 성도를 키워내는 영적 성 장은 결국 인격의 변화로 인해 가능해 진다. 그래서 가정 교회 사역은 성도들의 인격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왜냐하면 우리의 구원은 3가지로 정리되는데 과거구원, 현재구원, 미래구원이다. 과거구원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신 구속사역에 대한 신뢰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예수님 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세주로 영접하면 과거 구원은 이뤄진다. 그리고 현재구원은 성령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통해 시 작된다. 매일매일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성 령충만한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인격이 예수님을 닮게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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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라! 되고 예수님이 소망하시는 영혼구원하고 제자삼는 사역 을 감당하게 된다. 가정교회 3축은 성도들의 현재 구원의 문제를 해결하도 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인격의 변화를 경험하면서 예수님의 성품을 닮게 돕기 때문이다. 가정교회 3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가족 공동체를 경험하는 목장 : 목장모임은 인간의 정 적인 부분을 만져 준다(감정 터치). 그래서 비신자가 마음 의 문을 열고서 예수님을 믿게 되고, 기신자들은 삶이 바 뀌는 열매를 맛보게 된다. 2) 체계적인 삶공부–인간의 지적인 부분을 만져 준다(지 성터치). 비신자는 성경을 공부하면서 복음을 깨닫게 되고 기신자는 말씀대로 실천하며 변화되어 가는 자신을 보게 된다. 3) 은혜로운 주일예배–인간의 의지적인 부분을 만져 준 다(의지 터치). 비신자는 설교말씀을 통해 말씀대로 살기 로 결심하게 된다. 기신자는 말씀 앞에서 말씀대로 살기로 헌신을 결심하게 된다. 가정교회 3축이 13주 진행되면 성도들에게 적어도 1-2가 지씩 변화에 대한 간증이 생기게 되고 믿음이 성장하는 경 험을 하게 된다. 그래서 성도들이나 목회자가 탈진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영혼구원하고 제자 삼는 사역에 집중하 게 되는 것이다. 가정교회를 해도 잘 안되는 이유는 각 교회가 가정교회 3축을 형성하지 못하고 대부분 목장, 주일예배에만 매여 있기 때문이다. 어떤 성도는 주일에 일하기 때문에 주일성 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겨우 목장모임만 참석하기 때 문에 인격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서 결국 삶의 변화를 보 지 못하기 때문에 낙심하거나 탈진하게 된다. 그러므로 가정교회 목회는 원칙을 붙잡고 본질을 붙잡 아야 한다. 교회의 사명이 무엇인가? 김의원 교수는 이렇게 설명한다. “교회의 존재 목적인 전도, 제자훈련, 목회사역, 예배와 공동체 의식을 통해 무엇을 이루려 하는가? 예수님은 교 회들의 다양한 사역이 단 하나의 사명, 대사명(마 28:1920), 곧 제자 삼기로 모아지기를 열망하신다.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라!’ 교회사명은 세상의 믿지 않은 영혼들을 전도하고 양육하여 기존의 신자들을 포함 해서 모두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로서 헌신하게끔 하는데 있다. 이것이 교회가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요 사명 이자 임무이다. 교회는 영혼구원하여 제자로 삼는‘재생산 구조’ 곧 비신자를 전도하여 양육한 뒤에 제자로 가정과 세상으로 파송하는 구조를 가져야 한다.” 이 사명을 지속적으로 감당하기 위해 목회자 컨퍼런스 를 매년 주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드니 성서침례교회에 42 Christian Review

서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를 주최하였다. 컨퍼런스를 주최한 김진수 목사(시드니성서침례교회)의 소감을 들어보기로 하자.

75차 가정교회 목회자컨퍼런스를 통해 받은 은혜 시드니성서침례교회 김진수목사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주님 작년에 69차 목회자 컨퍼런스는 시드니지역 목회자 연합 으로 준비하고 또 대양주의 목회자들이 등록해서 진행이 되었다. 시드니지역 목회자들이 타지역에서 오는 분들을 공항에서 픽업해야 했고, 등록처가 제대로 준비도 되지 않 은 가운데서 등록하고 강의를 하기 위한 음향 시설이나 스크린이 준비되지 않아서 강의시간이 지연되는 경우도 있 었다. 무엇보다도 숙소가 추워서 많이 불편했다. 그런데 작년 4월 LA 포도원교회에서 주최한 목회자컨퍼런스를 참석 하면서 좋은 모델을 보았다. 그리고 마음에 강력한 소원 이 생겼다. 우리 교회가 단독으로 목회자 컨퍼런스를 주 최해야겠다는 것이었다. 한 교회가 단독으로 주최하면, 참 석하는 목회자들이 강의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고, 또한 섬기는 교회에게도 주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겠다는 생각 이 들었다.

▲75차 가정교 회 컨퍼런스를 섬 긴 시드니성서침 례교회 김진수 목 사(오른쪽)와 강 사 박종국 목사, 최경학 목사 그 리고 왼쪽은 국 제가사원 제3국 대표 겸 대양주 지역 간사인 강 승찬 목사(시드 니새생명교회)

내 원대로 마옵시고 주님의 원대로 되기를 혹시 내 개인의 욕심은 아닐까? 주님께서 주신 소원일까 를 두고 기도했다. 그리고 시드니 6개 지역 목사들에게 나 의 소원을 이야기했다. 이구동성으로 좋겠다는 반응이었 다. 더욱 용기가 생겼다. 그 다음에는 교회의 집사들에게 제안했다.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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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 우리 교회가 목회자 세미나나 평신도 세미나는 섬기지 못하지만 컨퍼런스센타에서 하는 목회자 컨퍼런스는 섬 길 수 있지 않겠느냐며 동기를 부여했다. 그러나 반응은 망설임이었다. 담임목사가 제안하는데 즉각적으로 거절은 못하지만, 한번도 해 보지 않은 일을 하려면 많은 돈과 인 력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부정적인 반응이 지배적이 었다. 내 마음에는 그래도 소원이 식지 않았다. 그러면 더 기도해 보자고 하고 한 달 동안 기도했다. 한 달 후에 집사들 모두가 찬성을 했다. 자원하는 심령에 주님의 기쁨이 더해지고 집사들과 목자들이 2박 3일간 휴가를 내고, 성도들에게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았는데 너도나도 자원봉사를 하겠 다고 신청을 했다.

▲전체 강의

터의 삶을 강의한 박종국 목사의 강의와 교제를 하면서 정말 적절한 강사들을 보내 주셨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 다. 목회자컨퍼런스뿐만 아니라 각교회의 예배와 집회 그리 고 목자간담회 등을 통해서 나눈 주제들을 건강한 교회 를 세워주는 원리들이었다. 대양주의 동역하는 교회들 가정교회로 전환하거나 개척해서 목회하는 교회들의 사 례발표를 다섯 교회가 하게 되었는데, 하나같이 꾸미지 않 은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고 참석하신 분들에게 한 가지 라도 더 도움이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신 목 사들과 사모들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 아직까지 미주지역이나 한국지역에 미치지는 못하겠지 만 가족같은 분위기로 동역하는 목사들 이니, 이 스피릿이 오히려 신약교회 정신 에 더 부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 었다. 실제로 강사들은 한국에 돌아가서 까지 이곳의 분위기를 잊지 못했다. 평신도사역자를 키우는 교회로의 발돋움 이번 목회자컨퍼런스를 주최하는 영광 을 누리면서 나와 우리 교회가 받은 은혜 는 실로 말로 다할 수가 없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은 기쁨과 감사한 마음으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숙소 관계로 신청을 마감했고, 비 용이 들 것 같아서, 목회자 코너에 “기도와 기부를 부탁합 니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기부 헌금이 너무 많아서 곧바 로 다음주 목회자코너에 쓰고도 남을 만큼 되니 그만 가 져오시라고 글을 쓰게 되었다.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목회자컨퍼런스 등록이 시작되었는데, 접수가 의외로 저 조했다. 그래서 대양주에서 가정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수 료한 분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정중하게 초대했다. 주님께 서 축복하셔서 적당한 인원이 등록을 했다. 멀리는 베트 남에서 선교하는 분을 비롯해서 뉴질랜드, 퍼스, 브리즈 번, 멜번, 캔버라, 타리, 시드니까지 호주의 전역에서 참석 했다. 사역은 집중과 반복 대양주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삶공부 강의를 두 강좌만 개설을 했다. 선택권이 적어서 인원이 적게 온 것이 아닌가 도 생각을 했었지만, 길라잡이를 맡으신 최경학 목사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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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떠 있다. 컨퍼런스가 끝나고 주일예배를 드리는데 모든 성도들이 큰 일을 기쁘게 감당했다는 자부심과 긍지가 느껴졌다. 마지막 날에는 컨퍼런스 센타에서 점심 제공이 되지 않아 도시락으로 점심을 대신해야 했다. 그러나 우리 교회에서 70대 부부목장을 중심으로 뷔페식 음식을 준비하기로 했 다. 그 비용은 노인 연금을 받는 80,90 실버목장에서 지불 했다. 그런데 중간에 문제가 하나 생겼다. 같은 장소에서 동시 에 캠프를 한 가정교회 청소년들 45명은 점심을 먹지 못 하고 귀가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그들의 음식까지 준비 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더니 그들의 음식까지 다 준 비를 했다. 시편 92편 14절처럼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며… 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들은 늙은 청년들이었다. 푯대를 바라보며 달려간다 이제까지 우리교회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모든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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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라! 족속으로 제자를 삼는 일에 집중해 왔다. 평신도 사역을 키우는 일에 집중하고 반복해 왔다. 목자 목녀들은 예수 님의 삶을 배우고 전수하는 일을 하면서 명실공히 예수님 의 제자로 커 가고 있었다. 이번을 계기로 가정교회 사역의 열쇠라고 할 수 있는 초 원지기를 세우려고 계획한다. 그동안 사역의 모델링과 멘 토링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초원 조장으로만 역할을 하게 했었는데, 주님께서 강사들을 통해서 위임과 책임감이 사 람을 어떻게 크게 하는지에 대해서 듣게 하였고, 그것이 주님의 뜻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3개의 초원지기들이 15개의 목장들을 나눠서 돌보고 VIP들을 섬기며 영혼구원 제자 삼는 일에 집중해 간다면 멀지 않아 이번에 시드니성서침례교회의 역량을 보여준 것 처럼, 우리 교회 목장들을 열어 보여주는 평신도세미나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

▲제75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를 섬긴 시드니성서침례교회 목자들과 성도들

이 모든 영광을 우리 마음에 소원을 두고 행하시고, 우 리를 통해서 그 뜻을 이루어가시는 우리 주님, 예수님께 올려 드린다. 앞으로 목회자 컨퍼런스는 시드니, 브리즈번, 그리고 오 클랜드 지역모임을 중심으로 매년 돌아가면서 진행될 예 정이다. 그 후에 멜버른, 퍼스, 크라이스처치 등에서도 주 최하기를 소망해 본다. 이번 75차 목회자 컨퍼런스 분위기는 브리즈번 소망교 회 임민철 목사의 체험기를 통해 느껴볼 수 있다. 임민철 목사의 체험기를 통해 이민교회를 살리는 가정교회 목회 현장을 바르게 알아가고 모든 목회자들이 하나님 앞에 섰 을 때 ‘착하고 충성스러운 종’이었다고 인정받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하며 이 글을 마친다.

대양주에 이런 일이 브리즈번 소망교회 임민철 목사

제75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가 지난 7월 10 일부터 12일까지 시드니 근교에 있는 The Top Conference Centre에서 시드니성서침례교회 주최로 열렸다. 42 Christian Review

이번 목회자 컨퍼런스는 대양주 최초로 개교회가 단독 으로 섬기는 컨퍼런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시 드니성서침례교회는 외적으로 큰 대형 교회는 아니다. 그저 평범한, 어찌 보면 아담한 사이즈의 이민교회이다. 그럼에도 개교회에서 단독으로 자원하여 컨퍼런스를 섬 겨준 것이 큰 도전이 되었다. 최선을 다해 기쁨으로 섬기는 성도들 누구나 가능해서 섬기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부족해도 섬기겠다고 마음먹고 헌신하면 하나님이 섬길 수 있는 힘과 은혜를 주시는 것 같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 교회 가 하나님 앞에 섬기기로 결단하면 얼마나 귀하고 큰일 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컨퍼런스는 적자가 아니라 흑자라고 말하는 김진 수 목사의 얼굴에는 연신 웃음이 가득해 있었다. 최선을 다해 기쁨으로 섬기는 성도들의 얼굴에는 부담보다는 기쁨으로 가득차 있었으며, 최선을 다해 배려하려는 정 성이 이곳저곳에 묻어나 있었다. 특히 매 끼마다 식탁에 김치를 올려서 호주식 식사의 느끼함을 달래준 것하며, 마지막 점심은 호주에서는 맛 보기 힘든 뷔페식 식사로 모두를 만족하게 해 주었다. 섬겨준 시드니성서침례교회 목자들과 성도님께 진심으 로 감사를 드린다.

◀개회사를 전한 강승찬 목사

시드니성서침례교회 아삽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과 베트남에서 선교하는 고재성 선교사의 기도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3국 대표로 섬기는 강승찬 목사께서 개회 사를 전했다. 그는 3국 대표이지만 대표는 심부름꾼에 지나지 않고 머슴이라고 겸손히 말하며 국제사역원 최 영기 목사를 대신해서 이 자리에 섰기 때문에 최영기 목 사의 말씀을 통해 가정교회의 소식과 동향을 전하였다. 그 가운데 기억에 남는 것은 확신의 삶을 목자와 목녀 의 영적인 권위를 세워가는 코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 과 가정교회는 목사가 부지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특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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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 히 설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설교에 투자하라고 강하 게 도전하였다. 또한 새로웠던 것은 4주간의 새가족반을 통해 VIP들 과 기신자들이 교회의 비전을 듣고 이해하게 하며, 목회 자와 관계를 맺어갈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예수영접 모임으로 들어오게 하는 새가족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 이 참 인상적이었다.

막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목사에게 목회지가 일터라는 개념과 함께 목회 자가 성도들의 삶을 이해해야 하고, 또한 그들을 어떻 게 생업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헌신하는 삶을 살게해 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도전이 된 것 같다. 새로운 삶 과정이 가치를 세우는 과정이라면, 일터의 삶은 우리 가 배운 그 가치를 가지고 어떻게 삶에 적용해야하는가 를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는 것 같았다. ESC 연합사역

▲열강하는 박종 국 목사

서두르지 않고 담 담하게 개회사를 전하는 강승찬 목 사는 항상 그 특유 의 소신과 강함이 느껴졌다. 나는 이번 컨퍼런 스를 통해 박종국 목사의 일터의 삶을 들었다. 이번 컨퍼런 스에는 수강과목이 2개 밖에 열리지 않 아서 처음에는 선택 의 폭이 너무 좁은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번에 열린 최경 학 목사의 가정교회 길라잡이와 일터의 삶의 박종국 목 사의 강의는 탁월함을 넘어 헌신과 결단으로 나가게 할 만큼 큰 도전이 되었던 것 같다. 특히 일터의 삶을 들으며 이렇게 귀한 강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목회자인 나에게 일터라는 개 념은 희박했다. 아버지가 목사이기에 교회 안에서 자라 나 교회에서만 사역하고 있는 나에게는 직장과 일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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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들으며 ‘새로운 삶을 마치고 일 터의 삶으로 새로운 삶 II를 하면 어떨까?’ 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박종국 목사의 특 유의 유머와 확신에 찬 강의는 생각지도 못한 은혜와 도전이 되었고, 중간중간 던 져지는 강력한 도전은 가슴을 울리기에 충 분했다. 개인적으로 요즘 생업과 섬김 속 에 힘들어 하는 목자들과 성도들을 어떻 게 격려하고 세워가야 하는지에 큰 도전이 되는 정말 필요한 과정이었다. 컨퍼런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심포지 움(사례발표)은 호주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과 사모들의 발표이기에 피부에 다가올 만큼 구체적인 도전이 되었다. 첫날 첫 번째 사례발표자는 시드니새장교회 박종호 목사였다. 박 목사는 다소 피곤해 보이는 모습으로 단 위에 올라왔지만 특유의 입담과 사역에 대한 확신으로 큰 도전이 되었다. 독특한 것은 미주와 한국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ESC(English Speaking Congregation)사역에 대한 내 용이었다. 가정교회 정신이 아니면 도저히 불가능한 시 드니 특유의 연합사역이었다. 각 교회들이 어려운 가운데서 사역을 하면서 자녀들, 특별히 영어를 사용하는 자녀들에 대한 대안이 없었는 데, 시드니에 가정교회 사역을 하는 교회들이 연합하여 한 달에 한 번씩 영어로 예배도 드리고 또한 자체적으 로 목장 모임도 하면서 목회자 자녀들을 중심으로 목 장으로 하나로 묶어가며 사역하고 사역자를 양육하는 정말 필요하고 비전있는 모임이었다. 이곳에서 성장한 자녀들이 목자가 되어서 개교회 사역 으로 들어가서도 목자로 섬기며 연약한 교회들을 세워 가는 탁월한 효과가 있어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 ESC사 역은 철저하게 영어로 진행되는 사역이기에 한인을 넘어 아시아인들과 호주인들까지 영혼을 구원하여 교회로 품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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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라! 을 수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개 교회의 이기심을 버 리고 교회들이 하나로 연합할 때 얼마나 아름다운 사역 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두 번째는 시드니수정교회 홍문일 사모의 사례 발표 가 있었다. 다소 수줍은 모습으로 올라와 성도들에게 간증에 순종하라고 하면서 정작 나 자신이 순종하지 않 을 수 없었다고 하면서 긴장된 모습으로 시작했지만, 막 상 시작하고 나니 거침없고 참 당당한 모습으로 간증을 했다. 수정교회를 세워가기 위해 초기에 가정 교회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또한 정착하 기까지, 그리고 세미나를 다녀와서 온전한 가정교회 사역으로 전환하기까지의 과정 을 잘 설명해 주었다. 특히 가정교회를 시작하기 위하여 전도 로 한 영혼씩 세워가며 그 가운데 배신도 당하고, 어려움도 당하며 성장해온 간증 은 실제적인 위로와 큰 도전이 되었다. 간 증을 들으면서 몇몇 목사들과 사모들은 함께 공감하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한 영혼을 세워가는 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그렇게 세워간 교회들이 얼마나 든든히 설 수 있는지 자신을 갖게 하는 좋은 모델이 되었다. 가정교회에 대한 확신과 도전 둘째 날 첫 번째 사례발표자는 브리즈번 벧엘장로교 회 서상기 목사였다. 교수같은 지적인 외모와 차분하게 말하면서도 가정교회에 대한 확신에 찬 나눔은 듣는 이 들에게 가정교회에 대한 확신과 도전이 되었다. 제자훈련의 한계를 느끼며, 최영기 목사의 책을 읽고 열린문교회에서 개최하는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 었고, 그 후에 휴스톤 서울교회에서 두 차례 연수를 통 하여 평신도가 사역의 주체가 되는 교회에 대한 답을 얻 은 것 같아 헌신하게 되었다고 사역의 배경을 나누었다. 한국과 브리즈번에서 가정교회 사역을 하기 위해 당 했던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딛고, 2010년 가정에서 개척 으로 시작된 벧엘교회는 7년이 지난 지금 어려움과 위기 가 있었지만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고, 최근에는 지난 3 달간 8명의 목자와 4명의 목녀가 헌신하고 5회의 분가 식이 있었다고 한다. 가정교회의 핵심은 영혼구원에 있기에 예수 영접 모임 과 생명의 삶에 승부를 걸어야 하며, 설교에 승부를 걸 42 Christian Review

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정교회는 담임 목사의 분명한 의지가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둘째 날 두 번째 사례발표자는 시드니새생명교회 강 승찬 목사였다. 항상 그렇듯이 강승찬 목사는 언제나 힘 과 에너지가 넘쳐 보이는 사역자이다. 이번 사례발표도 제목이 ‘신나는 가정교회 목회현장 만들기’라는 다소 거부감을 줄 수 있는 제목이지만 사역의 현장이 신나는 현장이 되어 탈진하지 않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소망한 다고 전했다.

강 목사는 지난 10 년간 새생명교회의 가정교회 정착과 성 장과정을 간략히 설 명하고 경험을 통하 여 탈진 없는 목회의 비결 몇 가지를 제안 해 주었다. 첫째는 하나님과 의 관계에서 가정교 회 목회가 결정이 되 는데 ‘내 안에 설레 임이 있는가?’를 날 마다 점검하라고 도

▲최경학 목사의 강의에 집중하는 목회자 부부들.

전했다. 둘째는 가정교회 세 축을 형성해야 변화가 일어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VIP 출신 목자를 세우기 위해서는 예 수영접모임과 삶공부에서 승부를 내야한다고 강조하였 다. 강목사의 사례발표는 수많은 사례를 경험하고, 초 창기에서부터 시드니 지역의 가정교회 사역의 정착을 이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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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 끌어 온 분답게 한마디 한마디를 가슴에 새길 만한 도 전이 되었다. 마지막 날 주최교회 사례발표자인 김진수 목사는 LA 포도원교회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개교회 주최에 대한 감격과 도전을 받아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하여 섬기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제자훈련의 한계, 가정교회로 전환

사례발표하는 브리즈번벧엘장로교회 서상기 목사

박종호 목사(시드니새장교회)의 시례발표

시드니수정교회 홍문일 사모의 사례발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준 시드니삼일교회 김선영 사모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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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되어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순박해 보이고 구수 한 형님같은 느낌을 가진 김진수 목사는 지난날 제자훈 련 사역에 열정을 가지고 섬겼던 과거를 떠올리며, 제자 훈련에 한계를 느끼게 된 계기와 가정교회로의 전환 과 정을 설명해 주었다. 특이한 점은 주최교회 사례 발표임에도 불구하고 가 정교회 사역의 현황을 나눈 것이 아니라, ‘나는 사람들 을 어떻게 목자로 세워가고 있는가?’라는 주제를 가지 고 듣는 이에게 큰 팁(Tip)을 주었다는 점이다. “목자를 할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하는 사 람들 목자로 세우기, “목자할 자신이 없습니다”라고 하 는 사람들 목자로 세우기, “예, 하겠습니다!”하지만 힘 들어 중단하는 사람들 목자로 세우기에 대한 진단과 처 방을 내려주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을 목자로 세우려면 오래 참고, 단 계적으로 세워가야 하며, 그것은 마치 아이를 키우듯 세 워가야 한다고 나누었다. 그러면서 지금 목회에서 가장 큰 자랑은 목자인데, 목자 한 사람은 작은 교회 하나이 기 때문이라고 도전하였다. 컨퍼런스에서 위로와 힘을 얻는 곳은 육겹줄 기도회 시간일 것이다. 사역의 어려움을 솔직히 나누고 서로를 위해 조언과 위로를 해주며 기도해 주는 이 시간은 회 복의 시간이고, 새 힘을 얻는 시간이라 할 수 있을 것이 다. 이번 육겹줄 기도회는 힐스한인교회 김성겸 목사와 임 상희 사모, 은혜와평강교회 김제효 목사, 베트남에서 사 역하는 고재성 선교사와 박광심 선교사, 그리고 우리 부 부가 함께 나누었다. 모두 사역적인 배경이 다르고 가정교회에 대한 생각과 사역의 분야도 달랐지만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위로 하고 기도해 주는 귀한 시간이었다. 2시간이 넘도록 나 누어도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은 진솔한 나눔에는 서로의 사역에 대한 공감과 위로가 있었다. 폐회식에는 특별히 시드니삼일교회 김선영 사모의 찬 양이 있었다. 둘째 날 저녁 시편 23편의 찬양으로 너무 큰 감동을 주었기에 앵콜송으로 윤복희 권사의 ‘여러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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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라! 분’이라는 노래를 열창했는데, 그 노래가 그렇 게 우리의 사역과 매칭이 되고 감동이 되는 노래 라는 것을 처음 느꼈다. 분명 대중가요임에도 불 구하고 듣는 동안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가슴이 뭉클하고 코 끝이 찡해 지는 경험을 했다. 소통과 이해 도전의 시간에는 박종국 목사께서 말씀을 전 했다. 박 목사는 가정교회 사역을 한 지 10년이 되었는데 ‘누가 가정교회를 잘 하는가?’하면 자 기가 부인된 사람이 사역을 잘한다고 하면서, 자 기 목회에서 철저하게 무너져 본 경험이 있는 사 람이 오히려 사역을 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목사들이 너무 많은 것을 가지 고 있기에 오히려 부리기 힘든 종이 되어 가고 있다며, 하 나님이 부리시기 쉬운 종이 되자고 도전하였다. 또한 교회가 변화되려면 목사가 변화되어야 하는데, 최영기 목사의 말씀을 인용하여, “소통을 통한 신뢰가 있어야 하고, 합리적인 목회를 하여야 하며, 역할 인식을 통한 순종을 해 가야한다”고 하시며, 교인들이 순종하 도록 사역을 구체화, 단순화시켜야 하며 성도에게 순종 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쌍방에 순종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마지막으로 목회자인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사람들이기에 말씀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기도의 전 문가가 되어야 하며, 행정에 탁월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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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5차 목회자 가정교회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오 면서 가슴 뿌듯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컨퍼런스가 주는 유익은 분명한 것 같다. 다시 한 번 사역의 방향을 설정하게 되고, 사역을 하며 부딪친 어려움들로 인해 생 긴 여러 가지 질문들에 대하여 답을 얻게 되는 시간인 것 같다. 이번 컨퍼런스는 나에게 소통과 이해라는 큰 은혜를 얻 게 했다. 목자와 성도들과 더욱 소통이 되는 목회자, 또 한 그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이해하고 격려하고 세워가는 사역이 절실히 필요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제75차 목회 자 부부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에 참석한 목회 자 부부들.

강승찬 시드니새생명교회 담임목사 권순형 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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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 이슈

세대주의 종말론이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 정동섭

세상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책이 있지만, 그 중에서 아주 특 별한 책이 있다. 그 책은 바로 ‘성경’이다. 성경이 특별한 책인 이유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시다. 둘째, 천지창조부터 세상 종말까지를 다루고 있다. 셋째, 하나님이 어떠한 분 이신가를 알려준다. 넷째, 죽음이 무엇이며 죽은 후에 어떻 게 되는가를 다루고 있다. 다섯째, 죄가 무엇이며 죄인이 구원 얻는 길이 무엇인가를 알려주고 있다. 여섯째, 사람이 왜 살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가르치고 있다. 일곱 째, 하나님의 약속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 말세 중의 말세에 살고 있는 이 시대에는 세상 종말에 대 한 약속과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가르침이 초미의 관심사 가 되고 있다. 세대주의 신학 세대주의 신학(dispensationalism)은 영국의 배타적인 플 리머스 형제교회(Separatist Plymouth Brethren) 지도자 다 비(John Nelson Darby; 1800-1882)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당시 제도권교회 성공회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배타적 인 교회운동이다. 스코필드 관주성경(Scofield Reference Bible)에 의해 영어권에 널리 보급되었다. 따라서 세대주의 자들 가운데는 보수적인 복음주의자들이 많다. Biola, Moody, Dallas, Grace와 같은 신학교는 세대주의 신학을 대변한다고 알려져 있다. 세대주의에도 점진적 세대주의와 극단적 세대주의의 다 양한 스펙트럼이 있는데, 여기서는 주로 극단적 세대주의 의 문제점을 살펴보려 한다.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시스템에 따라서 신학이 크게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하나는 루터와 칼빈이 가르친 개신교 정통신학인 ‘개혁주의 언약신학’이고, 또 다른 하나는 ‘세대주의 신학’이다. 두 신학체계는 구원과 율법, 종말 에 대한 입장이 다르다. 다비는 자신의 교리를 “재발견 진리”라고 주장하였는데, 이 세대주의 신학의 영향으로 생겨난 것이 한국의 폐쇄적 형제교회와 유병언, 박옥수, 이요한의 구원파, 말씀보존 40 Christian Review

학회, 베뢰아, 그리고 위트니스 리의 지방교회 등이다. 세대주의의 보편적인 교리적 특징은 개혁주의 신학과 네 가지 점에서 크게 다르다. 첫째 세대주의자들은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둘째, 이스라 엘과 교회를 구별하면서 이스라엘의 회복과 다윗 왕국의 회복을 주장한다. 세대주의 종말론에 따르면, 지상에서 하나님 나라가 설 립되는데, 이는 다윗 왕국의 회복이요, 유대인들이 천년왕 국의 시민이 되고 이방인은 그의 입양된 시민이 된다. 셋째, 인류의 역사를 일곱 세대로 분류하여 각 세대별로 하나님 의 구원의 방법이 다르다고 주장한다. 세대주의에서는 성경 역사를 무죄(innocence)시대, 양심 (conscience)시대, 인간통치(human government)시대, 약 속(promise: Patriarchal Rule)시대, 율법(Law)시대, 은혜 (grace)시대, 천년왕국(Kingdom: Millennium)시대 등 일곱 가지 시대로 나누어 설명했는데, 각 시대마다 하나님이 새 로운 구원의 길을 제시해주셨다고 주장하였다. 모세와 이스라엘이 율법을 지킬 것을 언약하였지만 사람 들이 율법을 지키지 못하고 실패하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 이 은혜로 구원하신다는 주장은 율법과 은혜의 관계를 적대적인 관계로 만들어 버렸다. 이들은 율법과 은혜를 서 로 배타적인 개념으로 본다. 따라서 지금 성도들은 은혜시대를 살아가기 때문에 십 계명은 우리의 신앙과 생활에 유일한 법칙이 될 수 없다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넷째로는 7년 대환란 전 휴거설과 예 수님의 이중 재림을 주장한다. 이 글에서는 주로 세대주의의 구원론과 빗나간 이단적 종말론이 이단의 생성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를 살펴 보려 한다. 이단적 종말론 구원과 율법과 은혜: 개혁신학(Reformed Tradition)은 종교개혁자들의 신학적 전통을 따르는 것으로, 모세의 법 에는 시민법과 의식법, 도덕법이 있는데 도덕법에는 ①시 민적, ②영적, ③규범적 3가지 용도가 있는 것으로 본다. 구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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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 이슈 약에서는 아브라함 언약, 다윗 언약 등 앞으로 오실 그리 스도를 믿어 구원받는 것으로 기대적 성격으로, 신약에서 는 오신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성취된 구원으로 그 성격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 원을 받는다. 세대주의자들은 율법의 도덕적, 규범적 용 도를 무시하는 성향이 있다. 우리는 지금 ‘은혜시대’에 살고 있는데 율법인 십계명을 존중은 하지만 우리 생활과 신앙의 유일한 법칙으로 지킬 의무는 없다고 말한다. 신약 시대라 해서 십계명이 폐해진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세대 주의적 발상에서 나온 것이다. 약 130년에 이른 한국교회사 속에서 대부분의 교역자들 과 부흥사들은 세대주의 신학에 근거하여 종말론을 가 르쳤는데, 매우 극적인 내용들 때문에 듣는 자들은 쉽게 거기에 빠져들어갔다. 2000년 안에 예수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 설교했던 대형교 회 J목사나 다미선교회의 이장림, 유병언과 이요한의 구원 파도 극단적 세대주의 종말론을 가르쳤다. 넓은 의미에서 한국교회가 세대주의 사상에서 탈피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에 무천년 왕국설이 본격적으로 우 라나라에 소개되면서부터이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숫자는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천 년은 계시록 20장에서만 사용된 단어인데, 10 을 세 번 곱한 숫자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 의 기간을 가리킨다. 중요한 것은 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 되어 있느냐는 것이다.

기독교역사를 통하여 “지배적인 천년 왕국”의 견해라면, 세대주의라고 불리우는 “이스라엘에 초점을 맞춘 지상 천년왕국의 해석”이 19세기 중엽부터 일어나서 보수적인 기독교회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어왔다. 전천년설은 역사적 전천년설과 세대주의 전천년설로 구분된다. 세대주의 전천년설을 믿는 이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 기 전에 전쟁과 기근, 지진과 같은 징조가 있고 모든 민족 에게 복음이 증거되며, 배도와 함께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있고 7년 대환란이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세대주의는 휴 거와 그리스도의 재림 간에 분명한 차이점을 둔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께서 공중에 임하실 때 교회의 휴거와 함께 7년 대환란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은 대환란과 천년왕국을 교회가 아 니라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실현되는 장 으로써 본다. 교회시대의 정점은 휴거이며, 이때 예수 그 리스도는 자신의 신실한 제자들은 ‘공중에서’ 만나서 천 국으로 데리고 가서 ‘어린 양의 혼인잔치’를 여실 것이다. 이렇게 참된 교회가 지상에서 사라지면, 적그리스도가 7 년 동안 악마적 통치를 시작하며, 이때 하나님의 진노가 땅 위에 쏟아진다. 이러한 대환란 기간에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대규모 전쟁 이 일어날 것이며, 이 와중에 예수 그리스도가 천국의 군대 와 함께 재림하셔서 주님의 원수를 모두 처부순다. 그때 이스라엘은 비로소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할 것이며, 지상 에 천년왕국이 세워질 것이다. 현실의 삶을 등한시하는 세대주의 종말론

세대주의 전철년설 세대주의 종말론: 사도 요한이 본 천년왕국 비전에 대한 정확한 해석문제는(계 20:1-10) 2세기 이래로 그리스도인 들 사이에 많은 흥분과 논란을 일으켜왔다. 그 과정에서 세 가지 기본적 입장이 확고해 졌다. 그 세 가지 입장은 각각 재림 이후에 천년왕국이 온다는 ‘전천년설(premillennialism),’ 천년왕국 후에 재림이 있다 는 ‘후천년설,’(postmillennianism) 그리고 재림 이전이나 이후나 천년왕국도 그리스도의 지상통치도 없다는 ‘무천 년설’(amillennialism)이다. 각 견해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시기에 대하여 나름의 답변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전천년설이 대세를 이 루었다고 할 수 있지만, 현재는 천년왕국의 천년을 교회역 사에 대한 상징으로 보는 무천년설을 추종하는 이들이 많 아지고 있다. 또 어떤 이들은 천 년을 지금 천국에서 이뤄지는 죽은 성 도들의 통치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전천년설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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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주의 종말론은 기독인들로 하여금 미래의 어떤 시점 (예수의 재림시점)에만 집착하도록 만듦으로써 현실의 삶 을 등한시하도록 만들었다. 1992년 10. 28. 휴거설을 주창 했던 다미선교회나 현재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은혜로교 회는 소속교인들이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현실을 무 시한 채, 피난처에 모여 인위적으로 회개하게 만든다. 이것 은 성경이 가르치는 종말신앙이 아니다. 연대기적 해석을 하게 된 세대주의는 이스라엘과 교회 를 분리시키고, 율법과 은혜를 대립적 개념으로 분리시켰 다. 율법은 모세와 행위와 연관된 반면, 은혜는 그리스도 와 믿음에 연관되어 이해되고 있다. 이들은 “율법은 결코 구원이나 칭의의 수단으로 주어지지 않았다”고 말하는가 하면, “율법은 죄인을 칭의하지도 않고 신자를 성화시키 지도 않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세대주의 성향은 영적 인 것과 실제적인 삶을 분리시킨다. 이런 이원론적 사고방식은 결국 사람들로 하여금 현실을 등한시하고 확실하지도 않은 환상적인 이상에 몰두하도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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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주의 종말론이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 록 만든다. 우리는 미래의 어떤 유토피아나 지상천국을 약 속한 이단종파에 미혹되어 현실의 삶을 망친 경우를 수없 이 목격하고 있다. 무천년설에서는 천 년을 문자 그대로 볼 수 없고 완전수 인 10을 세 번 곱한 충만수로 봐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이 다. 무천년주의자들은 천년왕국의 천 년을 교회역사에 대 한 상징으로 본다. 천 년이란 교회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승리를 가리킨다는 것이다. 칼빈과 어거스틴도 이 입장을 취했다. 천 년이라는 숫자 는 상징적인 숫자로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을 한 사람도 남김없이 모두 구원하시는 충만한 기간을 천 년으로 보는 것이다. 천 년은 단지 택한 백성을 전부 구원할 만한 충분 한 기간이다. 20세기 한국의 많은 부흥사들이 전했던 세대주의전천년 설은 성경을 벗어난 매우 불건전한 해석이다. 종말론과 관 련된 이단들은 신천지, 안상홍 증인회, 인터콥, 구원파, 은 혜로교회 등의 경우에서 보듯이 대부분 이 세대주의전천 년설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7년 대환난, 휴거, 그리스도의 2중 재림, 천년왕국, 144,000, 666이라는 단어 를 주로 사용한다 마틴 로이드 존스는 종말에 대해 강박적 관심을 갖고 있 는 세대주의자들의 행태를 지적하면서 균형 있는 신앙생 활의 필요성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예언적 교훈의 위험 “예언적 교훈에 대한 지나친 관심처럼 위험한 것은 없다. 현재의 세계정세에 있어서는 특히 그렇다. 어떤 사람들은 차츰 이 주제에 마음을 빼앗겨 정복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들은 예언 이외에는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설교도 하 지 않는다. 이 예언적 교훈에 대한 지나친 몰두 이상으로 영혼의 건 강에 위험한 것은 없다. 러시아, 이집트, 이스라엘 및 그 밖 의 나라들을 생각하면서, 그리고 에스겔서 37, 38장이나 다니엘서 7-12장 그 밖의 예언적 관점에서 여러 시기나 경 우를 계산하는데 모든 시간을 소비하며 전 생애를 투입 하게 되기가 쉽다. 한편 영적 의미에서는 당신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에 대 해 점점 무관심하고 등한히 될 수 있다. 물론 예언적 교훈 은 성경의 중요한 일부이고 크게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다. 그러나 장래 세계에서 일어날 사건들에 너무 관심을 가 지는 나머지 우리가 지금 살아야 하는 생애가 있다는 사실 을 잊어버리고 있음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여러 가지 점에 서 우리들의 일차적인 위험은 균형이나 조화의 감각을 상 실하는 데 있는 것이다. 42 Christian Review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다: “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나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 만 아시느니라”(마 14:36).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때를 알지 못하느니라”(마 25: 13). “때와 기한은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행 1: 7). 우리는 복된 소망을 갖고 현실에 더욱 더 충실하고 주어 진 사명을 더 충실히 감당하며 충성하고 봉사할 때 약속 된 하나님의 상급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 야 할 부분은 날과 때에 관한 것이 아니라, 성도로서의 거 룩한 삶이다(마 24:36; 벧후 3:11,12). 우리는 특별한 ‘종말시대’에 살고 있다. 이 시대는 마지 막 때로써, 세상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이 절정에 이르기 직전의 시기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 이의 기간이 얼마나 될지도 알 수 없다. 우리는 선견자 요 한처럼 말할 수 있을 뿐이다. “때가 가까우니라.”(계 22:10). 우리가 지금 요한계시록에서 경고하는 말세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말세에는 네 가지 징조가 있다: ①사람의 징조 “미혹”이다(마 24:4); ②환란의 징조 “난 리”이다(마 24:6); 처처에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③자연의 징조 “재난”이다(마 24: 7-8). 지진과 화산폭발, 쓰나미가 일어나고 있다; ④종교적 징조 “이단”이다: 각종 사이비종 교가 난무하고 있다(마 24: 11, 23-24). 우리 모두는 기름 을 준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 쁨으로 맞을 준비를 갖춰야 한다. 우리는 재림이 가까워진다는 핑계로 나태하고 게으른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살전 4:11). 성도들은 재림하시는 주를 맞아 영접하여 영원히 주와 함께 살게 될 것이다. 불 신자처럼 슬퍼해서는 안 된다. 시간과 시기에 대해 성도들 은 염려할 필요가 없다. 매일 경건하고 거룩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사도 베드 로도 훈계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 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 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 하라”(벧후 3: 11-12).〠 정동섭 안양에 있는 가족관계연구소 소장으 로 있으며,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종피맹) 총 재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한국기독교상담 심리치료학회 감독회원이다. 트리니티복음주 의신학교에서 상담과 가정사역(Ph.D.)을 연구 하였으며 18년간 대전 침례신학대학에서 상담 과 가정생활을 강의하였으며, 현재 침신대 상담 심리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세월호 사건 후 TV조선, MBN, 채널 A, CNN, CBS, CTS, 극동방송 등에 출연하여 유병언과 구원파의 실체에 대해 증언하였다. [모험으로 사는 인생],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등 50여 권의 역서와 [자존감 세우 기], [부부연합의 축복],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등 15권의 저서가 있다.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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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드니신학포럼 강사 권수경·김광선 목사

이민교회는 선교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민 교회의 미래-선교로 나아가라 글|정지수 사진|권순형 시드니 신학 포럼 주강사로 호주를 방문한 권수경 목사와 김 광선 목사를 본지 영문편집위원인 정지수 목사가 차례로 만 나 인터뷰를 가졌다.<편집자주> ▶권수경 목사/미국 그리니치한인교회

- 먼저 간략하게 본인 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경상도 함양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습니다. 부 모님께서는 저희 형제들을 신앙으로 잘 키워 주셨습니다. 저희들은 어려서부터 신앙을 배웠고, 교회 생활을 즐거운 마음으로 아주 열심히 했습니다. 신앙이 전부인 삶을 살았 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등학교 때 목사가 되겠다고 결심을 했고, 32 Christian Review

목회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 했습니다. 대학을 마친 후 저는 고신대(고려신학대학원)에 진학해 신학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고신대를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예일 대학교에서 공부 를 해 종교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공 부에 전념해 학자나 교수가 되는 것이었는데, 하나님께서 는 저를 목회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래서 박사 과정 중에 목 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사역하셨던 교회와 목회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박사 과정 중인 1995년 3월에 다른 목사님께서 개척 해 일 년 된 그리니치한인 교회의 청빙을 받았습니다. 처음 부임해 갔을 때는 성도가 10명인 작은 교회였습니다. 17년 동안 이 교회에서 목회를 하였는데, 하나님의 은혜 로 성도들이 3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목회하는 동안 어려 운 일도 많았고 힘든 일들도 많았지만, 목회를 통해서 정말 많은 것들 것들을 배웠습니다. 작년에 가르치는 사역에 좀 더 집중하고 싶어서 교회를 사임을 했습니다.” - 가족들 이야기를 해 주시겠습니까? “아내와 저는 미국에서 결혼을 했고 아들 세 명을 낳아 키 웠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들이 자폐증세가 있어서 다른 사 람과 대화를 잘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들이 많 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둘째 아들이 잘 자 라 주었습니다. 둘째 아들은 음악에 타고난 소질이 있어서 지금은 음악을 전공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 목회와 박사 과정을 함께 하는 일이 어렵지 않았나요? “네 쉽지는 않았습니다. 전임 목회를 하면서 박사 과정을 하다 보니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목회를 하면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목회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공부가 많이 늦어져서 안타깝기는 하지만, 목회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운 것과 학문과 목회를 연결하려는 시도를 했다는 점은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시드니 신학 포럼에 강사로 초청 받아 오셨는데, 이번 포럼 에서 주로 강조한 강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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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회는 선교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번 시드니 신학 포럼에서는 이민자와 이민 목회에 대해 주로 다루었습니다. 이민의 삶은 고단하고 힘이 듭니다. 어 려운 삶입니다. 하지만, 성경적 관점에서 이민자의 삶을 보 면 은혜가 많이 됩니다. 성경적 관점에서 보면 그리스도인 으로 외국에 이민 와 사는 것 자체가 복되고 귀한 일입니다. 성경에는 많은 이민자들이 나옵니다. 고향을 떠난 아브라 함, 다니엘, 요셉뿐만 아니라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까 지도 모두 고향을 떠난 이민자들이었습니다. 저도 이민자입니다.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이민의 땅에서 경험해 보았습니다. 가장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치는 것을 이민의 삶을 통해 경험했습니다. 저는 목회자들이 성경적 관점에서 이민자들을 바로 이해 하고, 나아가 성경적 관점에서 이민 신학을 정립하는데 도 움을 드리려는 마음으로 강의를 했습니다. 목사님들께서 교회에서 이민자들을 위로하고 도전하는 사역을 하는데 필요한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했습니다.” - 목사님께서 쓰신 책이 출판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는 9월에 저의 첫 번째 책이 나옵니다. 제목은 ‘질그릇 에 담은 보배’입니다. <복있는사람>이라는 출판사에서 출 간됩니다. 책의 내용은 이 세상의 다른 종교의 가르침과 기 독교의 가르침을 비교한 것입니다. 저는 이 책에서 질그릇과 보배를 비교합니다. 질그릇은 이 세상에 흔한 가르침들을 상징하는 것이고 보배는 귀한 성경의 가르침을 상징합니다. 용서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성경은 사랑이 허다한 죄 를 덮는다고 말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이 말씀을 그저 이 세상의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해하고 해석해 용서는 다른 사람들의 죄를 덮어 주는 것이라고 이해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무조건 죄를 덮으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성경은 사랑하라 명령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죄를 회개해 용서함을 받으라고 명령합니다. 어떻게 해야 죄를 용서받 겠습니까? 단순히 죄를 덮어 준다고 해서 죄가 덮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으로 죄를 지은 사람의 죄를 드러내고 하나님 앞에 서 그 죄를 회개하게 만들어 줄 때, 사랑이 허다한 죄를 덮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적으로 이 말씀을 해석하면 용 서는 오히려 죄를 드러내고 회개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 고 볼 수 있습니다.” - 글 쓰는 일 이외에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글 쓰는 일 이외에 제가 하고 싶은 일은 가르치는 것입니 다. 앞으로 기회가 주어지면 특강을 하러 여기저기 다니려 고 합니다. 또한 교회에서 말씀을 전할 기회가 주어지면 말 씀도 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신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가르치는 일을 전적으로 하고 싶은 마음 도 있습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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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해 주시지요. “먼저 시드니까지 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 다. 제가 가르치는 사역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으로 시작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기쁩니다. 저를 초대해 주신 시드니 신학포럼과 SCD 한국 신학부 에 감사를 드립니다. 호주에서 사역하시는 모든 한인 목회 자들이 고향을 떠난 분들과 함께 영원한 고향을 향해 나 아가는 신앙 공동체를 든든히 세워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광선 목사/인도 선교사

- 먼저 간략하게 본인 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난한 가정에 태어나 자랐습 니다. 어렸을 때는 서울 약수동 달동네에서 가난과 소외를 경험하며 살았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어린 시절이었지만, 이 모든 것들이 저를 선교사로 훈련시키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 언제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셨나요? “중학교 1학년 때 친구의 전도로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 다.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저는 하나님의 큰 은혜를 경험 했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중학생 시절에 저는 동네에 붙어 있는 부흥회 포스터를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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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드니신학포럼 강사 권수경·김광선 목사 보고 그냥 지나친 적이 없었습니다. 부흥회가 열리는 곳마 다 다 찾아 가서 말씀을 듣고 기도를 했습니다. 은혜로 충 만한 시절이었습니다. 은혜를 받고 저는 교회 생활을 아주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주의 종이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제가 섬기던 경향교회에서 해외 선교회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사역해서 해외 선교회가 많이 성장했고 선교 사역도 많아 졌습니다. 이후에 경향교회의 해외 선교회는 교단 선 교회가 되었고 저는 교단 선교국에서 선교국장으로 섬기 게 되었습니다.

▲본지 정지수 목사와 인터뷰 중인 김광선 목 사(왼쪽)와 권수 경 목사.

1993년에는 소련선교회 실무 이사로 겸임하면서 선교사 13명을 소련으로 파송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이렇게 활동 하던 중에 40대가 되니 저도 직접 선교지에 나가고 싶어졌 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인도에서 사역하시던 선교사님 한 분이 암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저에게 인도 선교를 부탁 하는 편지를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도에 답사를 갔습니다. 인도의 가난한 모 습과 지저분한 모습이 제가 어렸을 때 살았던 달동네를 생 각나게 만들면서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신기 하게도 인도의 이러한 모습들이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그 래서 인도를 선교지로 정했습니다.” - 인도 선교 사역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인도 현지인들을 선교하려고 했는데, 하나님 께서는 저를 인도의 한인교회로 인도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고민도 많이 했는데, 지나고 보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교사님들이 항상 선교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도에 한인교회를 세우고 그 교회가 선교에 필요한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을 공급하 도록 하는 선교 전략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델리 임마누엘교회를 개척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많이 성장했습니다. 저희 교회가 많이 성장한 후에는 각 도시마다 한인교회를 세워서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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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도시 4곳에도 지교회들을 세 웠습니다. 저희가 지교회를 세울 때는 지교회가 재정적으로 자립할 때까지 전적으로 기도해 주고 재정적으로 지원해 주었습 니다. 그렇게 지교회를 세워 나가니 다른 도시들에서도 지 교회들이 성장하였습니다. 4개의 지교회뿐만 아니라 2개의 국제교회 (international church)를 세워 현지인들과 인도에 와 있는 외국인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이 국제교회들이 14개의 현지인 교회를 개척 한 것입니다. 또한 본교회와 지교회들 그리고 국제교회들 이 협력해서 현재 38개의 인도 현지인 교회들을 돕고 있습 니다. 목회자 훈련원도 운영하고 있고 국제 기독교 학교도 설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비전은 300개의 인도 현지인 교회를 개척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사역이 가능했던 것은 델리 임마누엘교회가 있었 기 때문입니다. 인도에 이주해 온 한국 사람들이 모인 이민 교회가 선교에 비전을 품고 섬기기 시작하자 이렇게 놀라 운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선교사가 한인교회 목회를 하는 것 을 좋게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많이 바 뀌었습니다. 흩어진 한인들이 세운 이민교회가 선교의 핵심 자원이라는 생각을 많은 선교 전략가들이 공유하고 있습 니다. 앞으로 한국의 해외 선교는 해외에 있는 한인교회가 주도해 나갈 것 같습니다.” - 시드니 신학 포럼에 강사로 초청 받아 오셨는데, 이번 포럼 에서 주로 강조한 강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어려운 이민교회의 고민을 함께 나누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힘든 이민 목회지만 열정을 가지고 사역해야 한다 는 점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인도의 선교 상황과 저 의 목회와 선교 사역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주의 한인 목회자들이 좀더 복음을 집중적으로 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혼이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핵심 내용인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 교를 해야 합니다. 천국과 영생에 대한 설교와 십자가와 부 활에 대한 설교를 더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한국교회의 선교는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 인 이민 교회가 맡아서 할 것 같습니다. 호주의 이민 교회들 도 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민 교회의 미래는 선교입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선교사님의 사 역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정지수 본지 영문편집위원 권순형 본지 발행인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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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 With A Mission 318 (예수전도단) 모든 열방을 제자 삼으라 /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마 28:19)

 DTS (예수제자훈련학교) 훈련 안내 2017년 9월 11일-2018년 2월 8일 (강의 12주 현장훈련 10주) OUTBACK DTS로 대상은 하나님을 알고 알리고 싶은분, 과 삶을 주님께 위탁하고 싶은분, 열방대학 학위 과정, FULL TIME 공동체 훈련입니다. 문의 및 등록 학비: 9652-0681/ywam318@hanmail.net

2 독수리 예수 제자훈련학교(BEDTS) 2017년 9월 3일-12월17일(강의및 현장훈련) 대상:가정과 직장인이 대상이 되며 주 3일 저녁 시간으로 강의와 훈련을 진행합니다. 장소:시드니 중앙장로교회 교육관

3 청소년을 위한 (King’s Kids) 초등학교 3-11학년이 대상이 되며 방학을 이용하여 10주간의 훈련과 선교현장 훈련으로 진행을 합니다. 4 YWAM318은 열방에 복음을 전하여(막16:15) 모든 족속을

제자화(마28:19)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국제적이며 초교파적인 단체입니다. *모든 사역은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으로진행하며 후원금은 $2이상은 DEDUCTABLE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무교회지역에 교회 교회 설립운동. *기도의 집/1004운동 동참. *YWAM MEDICAL SHIP *전도/ 훈련/ 구제를 위해 동원-훈련-파송.

Contact : BASE Campus 168 Cattai Ridge Rd Glenorie NSW 2157 / E-mail: ywam318@hanmail.net / www.ywam318.org ☎ 9652 0681, 070 7885 1132 12 Christia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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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초대석 부산 수안교회 부임한 엄정길 목사

호주 선교사의 꿈을 보물찾기 하듯 찾으렵니다 글|송기태 사진|권순형

▶호주 이민목회 17년을 마감하고 호주 선교사 왕 길지 목사가 부 산에 세운 수안 교회로 부임한 엄 정길 목사.

사랑에 빚진 교회 “사실 호주 올 때는 이민목회에 대한 비전이나 특별한 계 획이 있어서 온 것이 아닙니다. 젊은 나이에 그냥 해외 나가 서 한국 아닌 다른 세상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38 세 때 호주로 나왔습니다. 이번에 부임하는 수안교회는 제가 부목사로 사역하던 곳이었는데, 그 당시 시드니제일교회 홍길복 목사님께서 강단 교류로 수안교회로 오셨습니다. 홍 목사님을 모시 고 다니면서 호주에 대해 처음으로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 다. 38 Christian Review

호바트제일교회가 시드니제일교회에 의해 세워졌는데, 시드니제일교회 부교역자들이 가서 사역하다가 한국의 IMF 여파로 유학생이 많이 떠나면서 호바트 교회가 어려 워졌습니다. 호바트교회를 메인으로 돕던 시드니제일교 회도 어려웠습니다. 그때 홍 목사님께서 저희 교회 이만규 목사님에게 부교 역자 한 사람 소개해달라고 하셔서 제가 호주에 처음 오 게 된 것입니다. 호바트제일교회서 7년 사역했습니다.” 이후 멜번에서 10년을 사역하다 엄정길 목사(멜번중앙교 회)가 다시 한국 교회로 부임한다. 그가 부임하는 부산 수 안교회는 1905년 호주 선교사인 왕길지(넬슨 엥겔) 목사 가 세운 교회로 112년 다 되어가는 유서 깊은 교회이다. 수안교회와의 인연은 그의 모교인 동래고등학교 가까이 있다는 것과, 대학 4학년 때 신대원 시험치기 위해 노회 전 도사 고시와 면접 보러 간 교회가 수안교회였다. 신대원 3 년 마치고 전임 사역자로 부임했던 교회도 수안교회이다. 그렇게 맺어진 수안교회와 관계는 그가 호바트 제일교회 로 부임했을 때, 7년 동안 한 달에 100만원씩(당시 호주화 750불) 선교비로 보내주기에 이르렀다. 호바트라는 특성상 부흥하기 힘든 입지조건이라 재정 도 자립하기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그 100만 원은 그의 목회 사역에 씨앗과 같은 것이었다. 부산으로 부임하기 전 에 가진 엄정길 목사의 일문일답이다. - 목사님 오랜만입니다. 목사님의 개인적 성장과정에서 신 앙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먼저 들려주십시오. “저는 한국 전쟁 기간 동안 부모님 모두가 북한에서 내 려 온 전형적인 이산가족의 후손입니다. 4대째 신앙의 가 정이고 제 자녀는 5대째가 되는 비교적 신앙의 연조가 깊 은 가정입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기독교 신앙은 제 생 활에 있어서 너무도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신앙적 프리미엄을 이미 얻은 장점도 있 지만 다른 한 편으로 영적 절박함이라는 문제는 상대적으 로 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목회자가 되기로 서원했던 때는 고등학교 3학년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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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선교사의 꿈을 보물찾기 하듯 찾으렵니다

때였습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에서 친구와 철야기도 를 하다가 방언이 터지고 그날 밤 하나님 앞에서 서원을 하였고 그 이후 목회자가 되는 일에 고민이나 갈등을 하 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 날 밤의 은혜를 생각하면 가슴이 뛸 정도로 저에게는 강력한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부산대) 장로회 신학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1994년도에 목사 안수를 받았습 니다. 1991년에 결혼을 하여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신앙의 연조는 내가 더 오래 되었으나 제 아내는 20대에 예수를 믿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훨씬 생생하게 (?) 주님을 만나고 동행하는 아내를 보면 오히려 신선한 도전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 목회자의 꿈을 일찍부터 키우셨는데, 혹 목회자의 길을 걷 지 않았다면 어떤 길을 걷고 싶었습니까? ‘가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이라면? “사실 어릴 적 꿈은 교육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산대 사범대에 원서를 넣기도 했었는데, 면접 날 가지를 않고 교회 학생들을 데리고 산성에서 놀다 왔습니다. 예 비 소집일에 부산대에 갔다가 높은 경쟁률에 그만 겁에 질 려 면접 가기를 포기했고 그렇게 재수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교회 선배가 말하기를 신학을 공부하려 면 그 전에 철학을 전공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듣게 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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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고 그래서 교육자의 길을 포기하고 철학을 선택하였습 니다. 그때 그 선배는 교회에 대하여 상당히 비판적인 입 장이었는데, 저에게는 매우 적절한 조언을 주지 않았나 생 각합니다. 교육자가 되지 못한 특별한 아쉬움은 없고 목 회자가 되어 가르치는 것이 주요 사역이니 더 감사한 일입 니다.”

▲30대 후반, 호 바트제일교회에 취임한 엄정길 목사는 7년여 동 안 호바트에서 이민 목회 사역 을 했다.

고난은 극복되기 위해 있다 - 이제까지 이민교회와 신학교를 책임 맡아 오면서 많은 아픔과 상처를 겪으셨을 터인데, 들추고 싶지 않겠지만, 상처 입고 절망하는 후배 목회자들이나 성도들에 이렇게 아프고 쓰라리게 절망하고 적이 있다는 간증도 적지 않을 터인데요. “목회자가 사역의 현장에서 소위 실패라고 불리는 사건 이나 혹은 시행착오를 겪게 만드는 몇 가지 선행적 요소 들이 있습니다. 목회자의 교만, 비전의 불일치, 현실감 없는 야망, 다양한 오해, 무능력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이유들이 사역의 현장에서 고난이라는 이름으로 목회자로 하여금 쓰라린 아픔과 좌절을 겪게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저 역시 다른 이민 목회자들처럼 혹독 한 이민 목회의 아픔과 상처를 경험하였습니다. 특별히 멜 본에서 겪었던 일들은 목회자로서의 정체성에 혼란을 줄 만큼 충격이 큰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건강에도 신호가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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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초대석 부산 수안교회 부임한 엄정길 목사 오고 우울증과 대인 기피증 등 지금 생각해 보아도 아찔 할 정도로 목회적 위기가 컸습니다. 그런데 제가 확실히 경험하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 은 성경에서 증거하는 ‘고난이 주는 유익함과 축복’입니 다. 우리는 이것을 신앙생활 속에서 귀에 못이 박힐 정도 로 많이 주고받은 내용이지만 실제 고난의 현장 속에서 목회자라 할지라도 흔들릴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제가 고난 속에서 탈진할 지경에 이르렀고 우리 가족과 교회도 다 같이 탈진할 정도로 위기감을 느꼈을 때 당시 저희가 임대하여 쓰던 호주교회 목회자는 바닷가에 있는 자신의 별장을 소개하면서 가족들과 가서 쉬라고 배려해 주었고, 호주 장로님은 정신과 상담을 주선하면서 도움 을 주려고 했습니다. 참 고마운 분들이었습니다.

▲한·호 선교 126 주 년 (2015. 9)을 맞아 부산 3개 노회 임원들 이 호주를 방문, 엄정길 목사가 안내를 맡았다. (오른쪽 가운데 줄 2번째가 엄정 길 목사)

그런데 저와 제 아내는 이런 고마운 제안들 가운데 그 어 느 것도 하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했습니 다. 시 40편에 나오는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질 분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기억하고 아프면 아픈 대로, 눈 물 나면 눈물 나는 대로, 괴로우면 괴로운 대로, 억울하면 억울한 대로 인내하면서 문제의 사슬을 내가 풀려고 하지 않고 주님의 손에 맡겼습니다. 지금도 당시의 일을 생각하면 하루하루를 어떻게 버텼 나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고 눈 앞이 아찔할 정도로 괴 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제 아내는 몸이 미이라가 되는 듯 몸 에 수분이 쫙 빠져가는 것이 보였고 병원에 두 번이나 교 회 집사님 차에 의지해 응급실에 가기도 했습니다. 아이들 이 받는 상처도 컸는데 특히 둘째 딸은 그 정도가 상상을 넘을 정도였습니다. 그 당시 얼마나 절박한 위기를 느꼈는가 하면 이러다 가 족 중 누군가를 한 사람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을 것 같다 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밤마다 잠을 자지 못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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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고 주일이 오는 것이 두려울 정도였습니다. 사람들에 대 한 배신감과 무정함과 교활함에 지쳐 아무도 없는 곳으 로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불신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그런 엄청난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부어지는 하 나님의 은혜, 붙들어 주시는 성령님의 은혜가 너무너무 강 하고 생생하였기에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성령님의 역사 가 얼마나 강하고 생생하였는가 하면 4대째 정통 장로교 신앙에서 성장한 저의 신앙적 뿌리를 흔들 정도로 강력하 였습니다. 결국 모든 문제의 본질은 영적인 것과 연결되기에 주님과 씨름하면서 주님께 모든 주도권을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당신의 방법으로 그리고 당신이 정하 신 때에 움직입니다. 그리고 힘들고 어려운 목회의 현장일 수록 가족의 가치를 더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 다음으로 힘이 되 는 것은 가족입니다. 가족들과 더 시간 을 내어 함께 하고 서로 격려해야 합니 다. 저는 지금도 제 아내가 저를 살렸다고 믿을 정도로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집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하나님은 고난의 때, 고난의 현장에서 내가 생각 하지도 예상하지도 못한 일들을 교회 와 신학대학이라는 현장 속에서 놀랍 도록 당신의 일들을 행하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지 못하는 것은 혹 하나님 앞에 교만으로 남을 까 해서 여기까지만 이야기 합니다만 고난을 믿음으로 인내 하며 주님 앞에 죽을 각오로 납작 엎드리면 반드시 하나 님은 고난을 유익으로, 고난을 은혜의 사건으로, 고난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일로 이끌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상처는 아프고 상처는 언젠가 아물지만 흔적은 남아 있 습니다. 척박하고 쉽지 않은 이민 목회 현장에서 ‘환란의 떡과 고생의 물’을(사 30:20) 먹으며 영적 몸부림을 치는 모든 사역자들이 고난의 현장을 믿음과 인내로 잘 극복 하기를 원합니다.” 치유와 회복의 목회 -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훌륭하게 목회를 해오셨는데, 개인적을 경험하신 목회의 기쁨, 목회의 고통도 말씀해 주십 시오. “개인적 목회의 기쁨은 제 사역의 현장에서 임한 하나님 의 강력한 역사하심이었습니다. 확실히 하나님은 우리가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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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선교사의 꿈을 보물찾기 하듯 찾으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기대하고 때로는 스스로 만들어 놓 은 그런 하나님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 주었습니다. 제가 목회자로서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좀 의아 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민 목회의 현장 그것도 절박한 고난의 상황 속에서 저희 가족은 하나님을 새롭게 만났 습니다. 그렇게 찾아오신 하나님은 너무도 생생했고 너무도 강 력했고 너무도 자유로왔고 너무도 놀라운 일들을 행하 시는 분이었습니다. 생생하게 보여 주시기도 하고 생생하 게 알려 주시기도 하고 그래서 남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남 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어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목회적 기쁨을 또 한 가지 말씀 드리 자면 호바트에서 7년 그리고 멜번에서 10년의 이민 사역의 현장을 어렵고 열악 하고 힘든 상황에서 비교적 잘 감당할 수 있어 기쁩니다. 두 번의 교회 사역과 한 번의 신학대학 사역 모두 개척자로 서 시작하였는데 돌이켜 보면 저희가 떠 날 때는 다음 사역자에게 어느 정도 준 비된 상태로 리더십의 교체를 이룰 수 있어 기쁩니다. 목회의 고통이라면 대부분 목회자들 이 공통적으로 겪는 부분이 아닐까 생 각합니다. 예를 들어 목회자가 생각하 는 비전과 방향이 있는데 잘 따라 주지 않거나 정말 말도 안 되는 오해가 진실 처럼 퍼져 나가거나 목회자의 진심을 왜곡하거나 해서 목 회자 개인이나 사역의 현장에서 겪게 되는 고통이 저에게 도 있었습니다. 지나고 나면 별 일이 아닌데 그래서 서로가 조금 더 인내 하고 조금 더 이해하면 되었는데 일이라는 것이 터지려고 하면 아주 사소한 것에서 터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 래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통하여 훈련도 잘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제 호주 생활을 정리하시면서 호바트와 멜본의 목회를 회고해 주시고 SCD 멜번 신학교 사역에 대한 말씀도 들려주 십시오. “저는 1999년 2월부터 2006년 1월 말까지 호바트 제일교 회에서 사역을 하였습니다. 당시에는 한국 교회를 제외하 고는 식품점이나 식당 등 한국과 관련한 것들이 거의 없는 지역이었습니다. 교민들도 많지 않은 상황이었고 교회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훗날 교민들이 이구동성으로 했 던 저에 대한 이야기가 ‘참 열심히 했다’는 평가를 하더군 요. 아마 나이가 젊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목회 환경과 상 황이 그렇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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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도 많이 있었지만 호바트에서의 7년 사역은 비 자 문제, 교회 사역, 호주 연합교단 재가입, 타스마니아 교 민 대표 등 능력은 없지만 그냥 최선을 다했던 시간이었고 나름 보람이 컸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리더에게 리더십을 잘 인계하고 떠났다는 감사함이 있습니다. 특별히 제가 이번에 부임한 수안교회에서 7년 동안 호바 트 제일교회 사역을 위해 월 100만 원씩 선교비를 보내 주 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담임 목사님께서 두 번 방문한 것을 제외하고는 당회원 어느 분도 다녀가시지 않고 선교 비를 보내 준 것은 제가 평생 잊지 못할 정도로 큰 사랑의 빚을 지고 있던 증거였습니다.

선교지를 7년 동안 계속하여 지원해 준다는 것은 대단히 큰 인내와 수고가 필요한 일입니다. 수안교회의 7년 지원 이 있었기에 오늘의 호바트제일교회가 있었다고 봅니다. 수안교회는 그 정도로 성숙하고 저력 있는 교회였는데 저 는 수안교회가 반드시 지난 날의 그 저력과 사랑의 능력 을 회복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멜본에서도 타스마니아 호바트에서의 상황과 정말 비슷 할 정도의 목회 상황이었지만 상대적으로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멜본신학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다가 현재의 교 회를 맡게 되었고 그렇게 10년이 되어 갑니다. 호바트에서도 멜본에서도 대부분의 이민 목회자들이 겪 는 고통과 눈물, 좌절과 실패를 저 역시 통과의례처럼 겪었 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역의 현장 곳곳에서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총의 섭리가 너무도 또렷해서 돌아 보면 에벤에셀의 은혜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3년 5월부터 멜본에서 시드니 신학대학 멜본 캠퍼스 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이 일을 맡을 만한 능력이 있는 것 도 아닌데 하나님께서 맡겨 주셔서 한 학기 동안의 준비 과 정을 거쳐서 신학대학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2013년 5월부 터 SCD 멜본 캠 퍼스를 책임맡은 엄정길 목사. 지 난 4월, 7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 으며, 현재 60여 명의 학생들이 학부와 대학원 에서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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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초대석 부산 수안교회 부임한 엄정길 목사 지난 4월에는 처음으로 7명의 졸업생이 배출되는 감격 을 누렸고 현재 60명 가까운 학생들이 학부와 대학원에 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신학대학을 하면서 교회적으 로, 개인적으로 오해도 받고 아픔도 겪었지만 지금 돌이켜 보아도 후회는 되지 않고 이 일을 맡겨 주신 하나님께 감 사 드릴 뿐입니다. 살아 가면서 해야 할 일이 있고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그 일에 쓰임을 받는 것은 은혜요 영광이라 고 생각합니다. 멜번 교역자 협의회에서 많이 기도해 주시 고 조언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기 때문에 신학대학도 자리 를 잡게 되었습니다.

▲엄정길 목사는 17년 동안의 이민 목회 가운데 각 종 교계 행사에 참석, 연합하는 일에 앞장섰다.

지난 17년 동안의 이민 목회와 신학대학 사역을 결산하 면서 제가 제 자신에 대하여 평가를 할 수는 없지만 한 가 지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저는 제 자신의 사사 로운 이익이나 야망을 위해 사역을 하거나 이용을 하지는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나같이 부족한 사 람을 사용하시기 위해 불러 주셨고 맡겨 주셨고 감당하 게 해 주신 그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 그럼 이제 한국 교회에 부임하셔서 하고 싶은 비전과 주 로 중점적으로 하시고 싶은 일은 어떤 것입니까? “상세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제가 부임하는 교회는 적 지 않은 아픔을 겪었기에 가장 시급하게 집중해야 하는 부 분은 ‘치유와 회복’의 관점에서 사역을 해야 할 것 같습 니다. 그동안 교회의 에너지를 정상적인 방향으로 표출하 지 못했는데 치유와 회복을 통하여 교회의 본래적 사명 에 충실할 수 있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next generation)에 대한 교회적 관심 을 집중하여 교회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만들어 가려고 합 니다. 이 부분은 대부분의 교회들이 경험하고 있는 심각 한 문제인데 제가 부임하는 교회는 그간의 교회 사정으 로 인해 잡은 물고기, 있는 물고기조차 잃어버리는 아픔을 겪어 왔습니다. 신앙의 연결 고리가 끊어지지 않고 다음 세 대를 잘 일으켜 미래의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가는데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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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부임하는 교회는 호주 선교사(왕길지 목사)에 의해 세워진 교회입니다. 지금 교회 역사가 112년 이 되었는데 지난 100주년 때는 멜본에 있는 투락교회 (Toorak Uniting Church)와 자매 결연 협정서를 맺기도 했 을 정도로 호주 선교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윈스턴 처칠이 했던 유명한 명언 ‘A nation that forgets its past has no future’(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 다)처럼 수안교회도 지난 과거의 역사적 바탕을 소중히 여 겨 한·호 선교와 관련한 교회 역사관을 만들어 후세들 에게 잘 전달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호 선교 126주년을 맞아 부산 3개 노회 임원들이 호주를 방문, 호주 에서 첫 번째로 한국에 파송한 데이비스 선교사가 사망하자 청년연합회 가 그를 기리어 빅토리아 총회 바깥 벽에 설치한 기념명판 앞에서 기념촬 영을 했다.(앞 줄 오른쪽 엄정길 목사)

목회는 파트타임이 아니다 - 목회자로서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아무래도 목회자이니 목회와 관련된 것들이 가장 큰 관 심사입니다. 사도들처럼 ‘말씀과 기도에 전혀 힘쓰는 것’ 즉 본질에 충실한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 다. 사실 요즘 목회자들이 목회 외적인 일들에 관심을 빼 앗길 때도 많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목회자의 자기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한 데 그 가운데 영성 관리가 참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예전에 어떤 책에서 읽었는데 목회자는 평생 두 가지를 매 일 질문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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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선교사의 꿈을 보물찾기 하듯 찾으렵니다 아침에 교회에 나가면서 이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가 맞 는가? 하는 질문과 하루를 마감하면서 ‘내 목회가 하나 님이 기뻐하는 목회가 맞는가?’하는 질문입니다. 둘 다 참 의미 있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목회와 신학이 라는 두 가지 일을 하면서 영적 에너지가 많이 분산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 한국에 가면 온전히 목회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말씀 준비와 성경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려고 합니 다. 주님이 필요해서 사역을 맡기셨기에 사역의 현장에서 10년 후 혹은 20년 후도 주님께 드릴 열매를 가득 안고 설 수 있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그리고 주님으로부터 ‘잘하 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평가가 아니라 주님이 나를 어떻게 평 가하느냐가 성경이 가르쳐 주는 진리입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목회는 파트 타임이 아니다”라 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목회자는 하나님이 주신 소명에 의해 평생 교회와 목회만을 고민하는 사역 자라고 봅니다. 목회가 직업이 되지 않고, 고난을 회피하 지 말며 기교에 신경을 쓰기보다 훌륭한 인격의 가진 사람 이 먼저 되는 것이 중요하고 봅니다.” - 이제 호주를 떠나면서 호주 성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인사라도 한마디 해 주십시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호주는 세상에서 살기 좋은 나라 로 손꼽히는 나라입니다. 제가 있는 멜본만 하더라도 최 근 십 년 동안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여러 차례 선정될 정도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곳 빅토리아 주 만 해도 최근 10년 동안 문을 닫은 교회만 해도 수백 군 데라고 합니다. 최근 호주 통계를 보면 기독교인의 수가 급속도로 감소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호주가 전체적으로 세속화되고 있 다는 증거입니다. 그런 면에서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이곳에 살고 있는 우리 한인 크리스찬의 사명이 크 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빅토리아 주는 한국 선교의 최선봉에 선 지역입니 다. 부산·경남지역의 많은 교회와 학교, 병원 등이 호주 선교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통하여 세워졌음을 우리는 기 억해야 합니다. 복음에 빚진 자로서 그리고 그 사랑의 빚 을 많이 지고 있는 우리들로서 호주 교회를 다시 영적으 로 일깨우는 사명이 우리 한인 크리스찬들에게 있다고 봅 니다. 아울러 지난 17년 동안 저는 호주 교인들의 특별한 사랑 을 많이 입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사역을 하더라도 호 주교회를 위해 많이 기도하고 한·호 선교의 더욱 발전 된 관계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사임하는 멜본중앙교회 교우들에게 감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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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고 참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신학 대학에 많은 에너지를 집중시키느라 상대적으로 교회에 관심이 약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아내 의 말처럼 가족보다 더 목회자를 사랑하는 교인들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저의 부족함이 너무 컸음을 고백합니다.

◀엄정길 목사는 목회지를 한국 (부산 수안교회) 으로 옮기기 전 본지와 시드니에 서 만나 고별 인 터뷰를 가졌다.

지난 몇 년 동안 조그마한 다툼도 한 번 하지 않고 묵묵 히 사랑으로 섬겨주신 교우들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 고 말할 수 없는 어려운 고난 속에서도 함께 울며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켜 주신 성도님들에게 정말 감사했고 정말 사랑한다는 마음을 지면으로나마 전합니다. 아울러 한·호 선교에 관한 많은 자료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찬리뷰에 경의를 표하며 크리스찬 리뷰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 송기태 본지 편집국장 권순형 본지 발행인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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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식 칼럼

성경과 목사의 권위 김경민

~목사님은 성경을 100% 이해하시나요?~ “천만에요... 저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상당히 많 습니다. 한번 쓱 지나가듯이 읽어서는 도무지 제 삶에 영 양분으로 소화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리고는 나에 대한 성경 교사로서의 신뢰도가 혹시 타격을 받지는 않을까 하는 조바심으로 나는 재빨리 다 음과 같이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설교나 성경공부의 본문인 경우는 얘기가 다 릅니다. 본문이 말씀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이해하 고 있지 않으면 설교를 하거나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것 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래서 설교를 준비할 때는 본문을 앞에 두고 씨름하는 데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합니다. 설교 본문만큼은 정 확히 이해하고 설교한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설교 시간에 하시는 말씀은 거의 절대적 권위를 가지고 말씀하시는 것이겠네요...? 성경의 말씀을 정확 하게 이해하시고 그 말씀에 근거하여 설교하시는 것이 니 거의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것으로 받아들여 야 하겠군요.” 김아무개 성도님의 이런 반응을 들은 나는 곧바로 머 리가 몹시 복잡해졌다. 다음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었는데, 이 이유들은 어떻게 보면 서로 상반되게 보일 수도 있는 것들이다. ~성경을 가르치는 교사로서의 목사~ 목사들에게 주어진 가장 우선적인 책임은 성경을 가르 치는 일이다.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리더들이 가장 중 요하게 여겼던 일이 무엇이었는지 수도 없이 반복적으로 강조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성도들에게 성경을 가르치 는 일이 바로 그것이었다. 이 점을 바울사도는 에베소 교 회 장로들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나는 또한 유익한 것이면 하나도 빼놓지 않고 여러분 에게 전하고,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여러분들을 가 르쳤습니다.”(사도행전 20:20, 새번역) 자신의 사역이 성경을 가르치는 일에 집중되어 있었던 것처럼, 그는 디모데에게도 같은 일을 당부하였다. “내가 갈 때까지, 성경을 읽는 일과 권면하는 일과 가 르치는 일에 전념하십시오.”(사도행전 20:20, 새번역) 44 Christian Review

“김아무개 성도님, 성경은 분명히 목사들이 성경을 가 르치는 일을 맡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특별한 권위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다스리는 일을 잘 하는 장 로들을 두 배로 존경하되 특히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 이들에게 그렇게 하라고 (디모데전서 5:17) 말씀하 지 않습니까?” 따라서 목사는 성경을 가르치는 일을 제대로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권위를 분명히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왜곡된 목사의 권위~ “그런데요, 김아무개 성도님..... 목사라는 사람에게 거 의 하나님과 동급의 권위를 부여하려는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해야 합니다. 목사도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야 하고, 성도님들도 목사를 그런 마음으로 대하시면 절대 로 안될 것입니다.” “하지만, 목사님에게 성경을 해석하고 가르치는 절대 적 권위가 있으면 어떻게 일반 성도들이 목사님의 권위 를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김아무개 성도님은 약간 상기된 표정으로, 약간은 따져 물으려는 톤으로 되물었다. “목사가 성경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해야할 일은 성경 을 스스로 읽을 수 있도록 성도들을 인도하는 것입니다. 담임목사로서 교회의 성도들에게 꾸준히 그것을 가르 쳤다면, 그 속에서 자라난 성도들은 목사에게만 전적으 로 의지하지 않고도 자기 스스로 성경을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조금 다르게 표현하자면 성경이 말하는 목사의 사역은 일반 성도들의 <목사 의존도>를 점차적으로 줄여 가는 훈 련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마치 사도 바울이 에베 소서 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씀했듯이 말이다. “(그리스도)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 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 라.” (에베소서 4:16)〠 김경민 세인트 앤드류스 교회 담임목사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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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랑의빛공동체 조하문 목사

성도들 마음, 예수로 채우는 목회 원해 목회자로 제2의 인생을 열어가는 그리스도의 ‘마그마’ 정윤석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음악 밴드 ‘마그마’ (Magma)의 베이스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로 참가, ‘해야’라는 노래로 은상을 수상하면서 정식 데뷔했다. 1987년 솔로로 독립한 이후 인기는 더 치솟았다. ‘이밤 을 다시 한번’은 그를 세상에 알린 최고의 히트곡이 됐다. 인기는 치솟았지만 아팠다. 이유를 모르게 아팠다. 마음은 공허했다. 대마초에 손을 댔다. 공황장애와 우 울증에 날마다 술을 마셔야 했다. 원인 불명의 고통에 시달렸다. 한 때 교회를 다니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지 만 그것도 잠시였다.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깨 끗하게 죽는 방법을 생각했다.

▶가수에서 목 사로 변화된 조 하문 목사. 그는 1980 MBC 대학 가요제에서 은 상을 수상했던 베이 스 기 타리 스트 겸 보컬리 스트였다.

▲조하문은 MBC 대학가요제에서 음악 밴드 <마그마>의 베이스 기타 리스트 겸 보컬리스트로 참가, <해야>라는 노래로 은상을 수상했다.

카나다 세탁기 조하문(趙夏文, 58) 여름 하에 글월 문자를 쓴다. 여름 에도 글을 열심히 읽으라는 부친의 뜻이 담긴 이름이 다. 공부도 곧잘 해 음악을 하면서도 연세대학교 지질 학과를 졸업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주어진 재능과 끼는 숨길 수가 없었다. 드럼, 기타, 베이스 모두 독학으로 뗐다. 작곡을 중학 교 때부터 했다. 48 Christian Review

동네 길을 걷고 있었는데 교회 집사와 마주쳤다. 그 집사는 “얼굴이 너무 안 좋아 보인다”며 “요한복음을 읽어보라”고 권했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읽어보자 는 심정으로 그는 성경책을 펼쳤다. 요한복음 14장 27 절은 그의 인생에 지각 변동을 일으킨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 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 려워하지도 말라.”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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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 마음, 예수로 채우는 목회 원해 이 구절을 읽던 순간 그는 자신이 갈망하던 참 평안 이 그리스도에게서 온다는 것을 믿고 그리스도에게 인생을 걸기로 한다. 조 목사는 회상한다. “이날 예수님의 나타나심과 평안과 사랑과 은혜가 없었으면 저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거예요. 1997년 9 월 1일 주님을 만나고 20년을 살았네요. 보너스로, 덤 으로!” 1999년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대학교에 입학하고 2002년에 목사안수를 받았다. 2003년에 카나다로 이민 을 갔다. 카나다의 장애인 공동체에서 목회를 한다. 휠 체어를 타야 움직일 수 있는 70여명의 성도들이 있었 다. 그들을 섬긴 9년 동안의 시간을 조 목사는 ‘제2의 신학교’ 또는 ‘카나다 세탁기’라고 부른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참된 목회자로 만들기 위해 ‘깎 고 돌리셨다’는 의미다. 그는 성도의 성화를 위해 훈 련과 고난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카나다는 조 목사에게 그런 장소였다. “훈련과 고난 없이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 변하지 않 으면 은혜가 들어가지 못하고 은혜가 들어가지 않으 면 있던 은혜도 쏟아버리고 메마르게 되죠.” 죽을 때까지 은혜를 받고 변화를 갈망해야 비로소 성 화가 되며 성도다운 성도가 된다는 것이다.

“아티스트 중에 감성적인 사람들이 많아요. 꽃 하나 를 봐도, 지는 낙엽을 봐도 느낌도 생각도 행동도 다르 게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작은 자극에도 마음에는 큰 파장을 겪는 사람들이에요. 외부의 자극이 올 때 평범 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받아들이는 거예요. 연약하고, 부드럽고, 어린 아이같고, 꺾으면 죽는 꽃 같은 사람들이 많아요. 나도 가수 활동을 하던 때 큰 부침을 겪었죠.”

이제 조하문은 과거의 가수 조하문과는 동명이인일 정도로 달라졌다고 말한다. 좋아하는 것도, 가는 곳도, 몸무게, 생김새도 달라졌다는 것이다. 신앙의 하체운동 가수 조하문은 아티스트였다. 이제 목사 조하문은 가 수 세계에서 돌아섰다. 그는 하나님의 종으로 살고자 한다. 가수 조하문일 때 겪던 고 통을, 가수 조하문은 극복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이러저리 도망 다녔고... 결국 피하고 도망가다가 겨우 겨우 붙잡은 게 십자가였다고 한 다. 십자가를 붙잡았을 때 그는 비로소 하늘이 열리고 은혜가 쏟 아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 그는 회상한다. 만일 그때 내가 한강 다리를 붙잡았다면? 고통 을 고난과 훈련으로 보는 시각, 이를 조 목사는 ‘신앙의 하체 운 ▲사랑의빛공동체 설립 3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한 영화배우인 처남 최수종(왼쪽) 씨와 함께한 동’이라고 말한다. 아직까지 조 조하문 목사(왼쪽 2번째) 목사의 이두근과 삼두근은 웨이 2011년 귀국하던 해는 최진실 씨가 자살했던 때다. 처 트 트레이닝의 결과로 매우 두텁다. 그런데 하체 운동 남 최수종 씨와도 연기를 했던 최진실 씨가 자살했다 을 게을리하면 기둥이 무너지게 된다. 는 소식은 그에게 큰 충격이었다. 귀국 후 ‘자살예방 조 목사는 신앙의 스쿼트를 게을리 하면 안된다고 말 모임’을 이끌며 그는 후배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는 한다. 신앙의 스쿼트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겪는 고난 일에 집중하게 된다. 이라고 말한다. 그 고난은 그리스도의 군사로 훈련되 50 Christian Review

▲주일예배에서 말씀 전하는 조 하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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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랑의빛공동체 조하문 목사

▲새 가 족 환영 회, 유아세례, 달 동네 연탄 배달 등 사랑의빛 공 동체 성도들의 이모저모.

는 과정으로써 신앙의 하체를 튼튼히 하는 자극이라 고 해석한다. 성도들 마음을 예수로 채우는 교회 조 목사는 한국에 왔을 때 교회를 개척할 마음이 없 었다. 2012년 2월, 서울 둔촌동에서 한 회사의 세미나 실을 빌려 연예인 3명과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참석자 모두 과거의 조 목사처럼 공황장애와 우울증과 심적 아픔을 겪는 사람들이었다. 교회를 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목요일에만 모임을 가졌다. 그게 사랑의빛공동체의 시작이었다. 그래서 이름도 교회가 아니었다. 그런데 그들이 공황장애와 우울증에서 회복되면서 사람이 점점 늘어갔다. 불교신자도 자유롭게 와서 성경공부를 했고 마음이 회복되면서 세례를 받게 됐다. 그런 그들이 80여 명이 됐고 성경공부를 시작한 지 1년 2개월 만에 주일예배 를 시작하게 됐다. 그들이 2017년 현재는 150여 명으로 늘었다. 조 목사는 늘 강조한다. 마음이 중요하다고. 마음이 살아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살 만하다. 그러나 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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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라도 마음에 우울증을 심어 넣어주면 죽을 거 같 아 진다. 자살은 마음이 먼저 죽은 것이다. 이 마음을 예수님으로 채울 때 우리가 살아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걱정 근심으로 채우면 힘들어지고 마음이 억 눌리게 된다. 조 목사는 성도의 마음을 예수로 채우는 교회로 만들고 싶다. 그러면 사람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조 목사는 자식 같은 가수들에게도 부탁한다. “우리 나라 대중음악에도 비틀즈, 엘튼 존 같은 인물 이 필요해요. 걸그룹, 아이돌 그룹 멤버가 돼서 화려하 게 사는 것 같지만 유행이 빨라서 5~10년이 못 가서 잊 혀지게 돼요. 30대가 채 안될 때 팬들에게 잊혀진다면 그 상실감은 겪어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힘들어요. 소속사에서 계약이 끝나면 밧데리가 방전된 건전지 처럼 쓸모가 없어지는 가수가 아니라 상대방의 가슴 과 함께 어울어지고 호흡하며 오래도록 사랑받는, 정 말 노래를 할 줄 아는 가수들이 됐으면 좋겠어요.” 사랑의빛공동체에 단순히 조 목사의 팬이기 때문에, 또 연예인들이 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호기심에 출석 하는 사람들은 실망하게 된다. 그 공동체에는 노래하 던 가수 조하문을 볼 수 없다. 목양일념의, 교회를 사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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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 마음, 예수로 채우는 목회 원해 랑하고 성도들을 목양하기 위해 헌신하는 목회자 조 하문을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의빛공동체에는 140여 가정이 출석한다. 출석하 는 성도들은 150~160여명이다. 출석 가정 숫자와 실제 성도들 숫자가 큰 차이가 없다. 사회적으로 성공했으 나 싱글로 사는 사람들, 돌싱들이 적지 않다. 경제적으 로 성공하고, 잘났고, 잘나가는 사람들이 출석한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분야에서 리더격인 분들이다. 그런데 어딘가 마음이 아프고 힘든 사람들 이 많이 온다. 그런 그들에게 조 목사는 자신의 일생을 통해 경험한 것들을 나누며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 도하고 있다. 조 목사는 “적당히 교회 생활하려는 분들은 불편해 서 교회를 못 다니겠다고 할 정도다”고 말한다.

저는 앉아도 하나님, 서도 하나님, 누워도 하나님입니 다. 이게 익숙치 않은 분들은 불편하지요.” 호주 시드니 집회를 앞두고 있는 조 목사는 이민자들 에게 상처와 창조에 대해 말하고 싶다고 한다. “나를 만드신 분이 나에 대한 계획이 있을 거예요. 비 전은 그 하나님을 따라가는 거예요. 하나님을 따라가 면 그분이 내가 알지도 못하는 가나안으로 인도하실 거예요.

사람이 변하는 ‘사랑의빛공동체’

조하문 목사와 최지원 사모. 최 사모는 영화배우 최수종 씨 누나이다.

“우리 공동체는 사람이 변하는 공동체입니다. 아픔 이 치료되고 회복되는 공동체입니다. 자신이 변하면 서 옆사람을 끌어오는 공동체입니다. 치유는 하나님 이 하십니다. 제가 어떻게 사람을 변하게 하겠습니까? 성경을 읽다가 얻은 깨달음을 나눌 뿐입니다. 과거와 현재 얘기를 할 뿐입니다. 자살충동으로 고통스런 삶을 살던 제게 역사하신 하 나님의 능력을 선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그러면 심 령의 상처가 회복되고 실제적으로 치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안수해서가 아니라 말씀 선포 중에 자 연스레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예배가 끝나도 성도들은 돌아가지를 않습니다. 서로 교제하고 얘기하느라 1~2시간을 지낼 때도 있습니다. 결집력도 강해서 토요일 새벽 기도를 하면 70~80명이 참석합니다. 적당히 교회 다니려는 사람은 불편해서 못 올 정도입니다. 저는 이제 가수 조하문이 아니라 목사 조하문입니다. 58 Christian Review

아티스트 조하문과 목사 조하문의 가장 큰 차이는 주 님을 따르냐, 안 따르냐예요. 과거의 조하문은 내게 주 어진 짐을 견딜 수가 없었어요. 이리저리 피해 다녔지 요. 지금은 고난을 인생 훈련이라 생각하며 성화의 과 정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목사 조하문이에요. 지금 그분을 따르니 예전에 제가 생각했던 꿈보다 훨 씬 많은 걸 경험하고 느끼고 있어요. 그 삶을 전하고 싶어요.” 그의 첫 번째 호주 집회는 시드니 샘물장로교회에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사람이 변 화 하는 <사랑의빛 공동체>를 이끌 고 있는 조하문 목사.

에필로그 인터뷰가 끝난 후 조하문 목사는 기자에게 작은 선물 을 했다. 최수종·하희라 씨 등과 녹음한 복음성가 CD 와 ‘조하문의 회복일기’(홍성사)란 책이다. 그가 준 CD를 들었다. 그의 가수로서의 감성, 발성, 느낌은 여전히 충만했다. 이 부분, 그의 노래를 사랑했 던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있는 대목일 수 있다. 그러나 그의 그 감성과 에너지는 사라진 게 아니다. 현재 목회자로서 살고자 하는 열정으로 마그마처럼 뜨겁게 끓고 있다. 〠 정윤석

본지 한국주재 기자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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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중계 호·한 참전용사 초청 67주년 6.25 기념예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에베소서 2:11-22> 이반 로버츠

이제 선교사들은 반대 방향으로 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호주로 들어오고 있 으며, 호주의 교회의 삶과 사역에 매우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으며 우리들 간 의 관계를 더욱 굳세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두 나라 간의 연합은 전쟁에서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확인되고 견고하게

▲시드니제일교 회가 개최한 호 한 참전용사 초 청 6.25 67주년 기념예배에서 설 교하는 이반 로 보츠 목사

본 글은 지난 6월 25일 시드니제일교회에서 열린 호·한 참 전용사 초청 67주년 6.25 기념예배에서 이반 로버츠 목사 (Rev. Ivan Roberts)가 전한 설교 전문이다. <편집자주> 새로운 희망의 조짐 한국전쟁 기념일에 설교하도록 초청받게 되어 매우 영광 스럽습니다. 제가 알기로 한국전쟁은 한국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사건일 뿐 아니라 호주 사람들에게도 그렇습니다. 특히 한국전쟁에 직접 참여해 싸우신 분들에게는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한국과 호주과의 관계는 호주 선교사가 처음 한국으로 갔던 188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80여 명의 선교사들 이 1950년까지 한국에서 사역했습니다. 그들 중 한 분이 벨리 멘지스였는데, 이분은 1950년에 호주 군대를 한국에 보내기로 결정했던 호주 수상 로버 트 멘지스의 숙모였습니다. 멘지스 수상은 이러한 선교 사 교류와 두 나라 간의 관계를 알고 파병을 결정하였 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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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습니다. 많은 호주의 군인들이 부산 의 UN 묘지에 잠들어 있으며, 한국인들 이 그들을 잘 돌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났을 때 호주인들은 한국인들과 함께 전쟁으로 인한 폐허 를 복구하는 사업에 동참하였습니다. 그러나 올해의 기념일은 북한이 저지 른 미사일 실험에 의해 초래된 불안과 불확실성 때문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한국전쟁기념일은 전쟁이 초래하는 커다란 고통을 상기 시켜 줍니다. 그리고 현재 이 문제로 인해 나뉘어진 사람들 간에 평화적인 해결과 화합의 필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러나 북한의 미사일 실험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가 모여서 새로운 희망의 조짐을 볼 수 있는 것은 새로 당선 된 문 대통령이 북한과 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와 소통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피난민의 아들로서 치유와 화해의 필 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남한에서 북한을 거 쳐 중국 국경까지 철도를 재개통하는 계획이라든지, 2018 년 동계올림픽에서 몇 종목은 북한에서 주최하도록 하는 제안 등은 남한 사람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진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으며, 북한과 대화를 재개하여 치유와 화해를 이루려 하는 점을 보여줍니다. 담과 장벽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저는 담이나 장벽의 이미지를 떠올 려 보았습니다.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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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20세기 후반부터 지금까지 오면서 가장 인상깊게 떠오 르는 이미지는 두려움으로 인해 사람들과 공동체를 분리 시키는 매우 커다란 콩크리트 벽입니다. ·냉전시대 때 지어졌던 베를린 장벽이 있습니다. 그것은 1989년까지 존재했는데, 같은 인종에 같은 문화와 유산 을 공유하던 독일인을 마음까지 찢어 놓아 지금까지 대립 된 사상과 세계관으로 분리시켜 놓고 있습니다. ·1947년에 인도를 분리하기 위해 영국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 장벽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도와 파키스탄을 다른 국 가로 분리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을 남쪽과 북쪽으로 가르는 장벽이나 경계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전쟁으로 이어졌고 호주와 한 국 사람들의 인명을 앗아갔습니다. ·오늘날에도 이스라엘에 의해서 만들어진 콩크리트 벽 이 예수님이 탄생하신 그 땅을 들쭉날쭉 생채기를 내어,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유대인들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분리하여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자신의 고향 땅에서 감옥 살이를 하게끔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여기에 모인 우리는 이런 담들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강대국들에 의해 북 위 38도선을 경계로 임의의 선이 그어져, 같은 문화와 역사 를 공유하는 한 민족을 나누었고, 지금은 북한과 남한이 라는 라벨을 붙여 구별하는 결과를 가져왔음을 알기 때 문입니다. 성지를 토막내는 담이나 38선을 따라 지도상에 그어진 비극적인 선에 대해 고민하며 이런 딜레마에 빠져 애쓰고 있을 때, 나는 저 자신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우리와는 다 른 것처럼 보이는 사물이나 사람에 맞닥뜨릴 때 나눔과 분리를 향해 우리를 몰고가는 인간 심리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장벽은 인간이 만든 것이라는 깨달음이 왔습니 다. 담은 인간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담은 우리의 창조 물입니다. 2300년 전에 만들어지고, 장장 21,000km에 이르 는 중국의 만리장성이 우주에서 관측할 수 있는 유일한 인공 구조물이라는 것을 언젠가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우주에서 관측할 수 있 는 유일한 것이 사람을 몰아내고 분리시키기 위해 건설된 담이라는 것이 저를 슬프게 만듭니다. 복음의 약속 오늘의 성경본문인 에베소서는 우리에게 담은 인간이 만 든 구조물이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줍 니다. 성경 기자는 우리에게 그리스도는 “화평이요,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허무사 둘이 하나가 되게 하시 는” 분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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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시키는 담이나 장벽을 허무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 셨습니다. 에베소 기자는 우리에게 희망의 사람, 화해의 대리자가 되기를 권면합니다. 그런 사람은 곧 우리의 삶과 이 세상 을 변화시킬 수 있는 복음의 능력을 믿는 자들입니다. 우리가 이것이 진리임을 알지만 또한 동시에 신뢰하고 희 망적이 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우리 는 어떤 것들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전쟁과 분리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을 것이라는 가정 때문에 무 엇을 변화시키는 것에 무력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좀 전에 유럽에서 공산주의에 대항하는 서구의 대항으 로 냉전 중에 베를린 장벽을 건설했던 것을 말씀드렸습니 다. 1989년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나서 얼마 후 호주 연합교회의 목사이며 후에 NCCA의 사무총장을 지냈던 데이비드 길(David Gill) 목사님의 글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그 장벽은 너무나 견고하고 도 전할 여지가 없어 보였다. 거대한 군사력에 뒷받침되어 수 세기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1989년 11월 9 일 엄청난 사람들의 힘에 의해 총 한 방 쏘지 않고 그 벽 과 그것이 상징하는 모든 것들은 역사 속으로 허물어져 버렸다.” 그 날을 기억하면서 독일의 지역교회 지도자는 1989년 11 월 역사적인 날에 장벽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군대 지휘관 의 말을 전했다. 군 지휘관이 말하기를 “우리는 어떤 일에 도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도와 촛불에는 준비되지 못했지요. 갑자기 전 쟁을 치루는 것 대신 길거리에서는 즐거운 축제가 열렸습 니다. ‘비폭력’- 평화로운 혁명의 표어였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는 낯선 약간 이상한 느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돌을 던지는 것도 총을 쏘는 것도 없었으니까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과 가르침에 나타난 복음의 약속은 그 진리를 품은 사람들 안에 삶과 희망을 키워주

▲67주년 6.25 기념예배에서 양 국 국가를 부르 는 참전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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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중계 호·한 참전용사 초청 67주년 6.25 기념예배 고 북돋아 주고 유지시키는 일을 2000년 이상 계속하고 있습니다. 2000년 이상 복음은 사람과 공동체를 분리시키 는 담을 뛰어 넘어 삶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상처를 치유 하고, 절망이 자리잡았던 곳에 희망과 평화를 제공해 왔 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뿌리칠 수 없는 실제입니다. 그 것은 그 메시지를 통제하려는 사람들의 가치에 순응하기 를 뿌리치기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은 치유와 변화를 위한 불가항력적인 주체입니다. 복음은 진리를 우직하게 붙잡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로 진리는 용서와 은혜, 긍휼과 정의, 치유와 화해가 우리의 삶과 관 계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담대히 신뢰하자

▲기념예배 후 교 육관에서 가진 환영행사에서 참 전용사들과 성도 들이 교제하며 애 찬을 나누었다.

참으로 우리의 부르심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과 관계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치유하시고 변화시키시는 임재를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두려움이나 낙담 가 운데 빠질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의 부르심은 간결합니다. 믿음과 소망 가운데 살며 우리에게 주신 생명을 다른 사 람들과 나누는 것입니다. (노인과 전갈 이야기) 힌두교 전승 가운데 어떤 노인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 다. 한 노인이 갠지스 강 둑에서 기도방석을 깔고 무릎을 꿇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눈을 떠 보니 한 전갈이 강물 에 쓸려 내려오다 강둑의 나무 뿌리에 얽혀 버리고 말았습 니다. 이 벌레가 몸부림을 치면 칠수록 뿌리에 더 얽혀 매 게 되고 지쳐버리고 말았습니다. 반사적으로 이 노인은 손을 뻗쳐 뿌리가 얽힌 것을 풀어 서 전갈이 물에 빠져 죽지않도록 구해주려 했습니다. 그 러나 그의 손이 전갈에 가까이 갈 때마다 전갈은 꼬리를 휘둘러 그를 쏘았습니다. 계속해서 노인은 전갈을 구해주 려 했고 계속해서 가엾은 벌레는 물었습니다. 그의 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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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이 들고 피가 나고 부었으며, 그의 얼굴은 고통으로 일 그러졌습니다. 바로 그때 지나가던 사람이 와서 외쳤습니다. “이보시오, 어리석은 노인장, 왜 그렇게 쓸모없는 벌레를 구해주려고 애를 쓰시오? 그게 당신을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르시 오?” 그 노인은 돌아서 그 사람의 눈을 올려다 보며 대답 했습니다. “친구여, 전갈에게 쏘는 본능이 있다고 해서 그 것 때문에 구해주려는 나의 본능을 포기해야 하겠소?” 희망적인 미래를 향해 오늘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고 위해서 기도하는 한국의 미래를 생각해 볼 때 두 가지 옵션이 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양보하고 북한의 미사일 실험이 세상의 방법임을 받아들이고 국방을 키워 나가는데 더 많은 돈을 사용하는 상황으로 가는 것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남과 북 간에 다 리를 놓기 위해 끊임없이 방법을 찾아 나가는 것입니다. 여 기에 관해서는 새로 선출된 문 대통령이 북한과의 관계 를 재건하기 위해 대화와 소통을 재시도하는 움직임을 통해 얼마간 안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선택은 실망 가운데 포기하고 아무 것도 변할 수 없다고 추정할 것인가, 아니면 예수 그리스 도의 복음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결코 잃어버리지 말고 평 화적인 화해가 성취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평화를 위해 일해 가지만, 한편으로 는 국방과 나라의 안전을 보장하는 조치를 취해가야 하 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두려움과 불신으 로 대응하기보다는 평화와 화해를 선택하는 희망적 사 람이 되겠다는 우리의 동기를 포기해야만 하는 것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전갈에게 쏘는 본능이 있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구해 주 려는 우리의 본능을 포기해야 하겠습니까? 아니, 어떤 사 람들이 분리시키는 장벽을 세우는 본능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 때문에 소통의 다리를 건설하고 평화적인 화해를 위 해 일하고자는 우리의 바람을 포기해야 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미래를 두려워하지 맙시다. 그리고 희 망적인 사람이 되며, 이 세상과 사람들을 치유하고 변화시 키는 복음의 불가항력적인 능력을 신뢰하는 그리스도의 신실한 사람이 됩시다. 억누르고 분리시키는 담을 무너뜨 려서 모든 사람이 생명을 가질 수 있게 합시다. 아멘. 〠 이반 로버츠

호주연합교회 목사로서 원주민교회 원주민과 토레스 섬 주민을 섬기고 있는 자원봉사자.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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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이 한 가지

장례의식 한길수

▲죽음이나 장례 는 한 인간의 삶 의 여정에서 마 지막에 치루어지 고 그 사람이 역 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순간이 아니라, 한 사람 의 삶의 여정의 중요한 한 부분 이다.

주변의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 중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세금이고, 다른 하나는 장의 사라고 한다. 그런데, 때로 세금을 피해가는 사람들도 있 는 걸 보지만, 그들도 장의사는 피하지 못할 것이다. 90년대 중반 박사 논문으로 시드니 교포들의 건강과 의 료 서비스 이용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지금도 기억에 생 생하고 가장 인상적인 인터뷰 중의 하나는, 당시 유일하게 교민들의 죽음에 관련된 모든 절차를 돌보아 주는 장의 사를 만난 일이다. 당시 죽음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드물었던 나에게, 그분은 너무나도 숭고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다 가 왔다. 남쪽의 먼 나라에서 삶을 다한 이들에게 필요한 마지막 의식을 베풀어 주는 그분에게, 그때나 지금이나 고마운 마음으로 가득한 것은 매한가지이다. 내게 시간을 내어 주신 그분께 고마웠고, 장의사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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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는 생각에 내 마음은 작은 두려움과 긴장에 휩싸여 있었음에 틀림없다. 호주에 여행을 왔다가 불의의 사고로 죽어간 젊은이, 그 리고 호주의 교포 이민 1세대로 자신과 후손들을 위한 삶 을 개척하고 좀 쉬면서, 안식의 삶을 누리려는 와중에, 건 강검진을 통해 발견된 질병을 계기로, 곧 운명을 달리한 선진들의 삶의 이야기는 내가슴을 쥐어짜듯 안타깝기 그 지 없었다. 나는 그 한 시간 인터뷰의 시작부터 끝까지 얼마나 긴장 했던지 준비했던 녹음기의 포즈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야 녹음이 될 터인데, 그렇게 하는 것을 까맣게 잊었다. 마치 녹음이 되고 있는 듯, 한 시간 내내 빨간램프에 불이 켜져 있었던 것이다. 이것을 알게된 그 장례 전문가는 흔쾌히 다 시 인터뷰를 해주겠다고 하였지만 나는 미안해서 도저히 그럴 수가 없었다. 나는 곧바로 자동차로 돌아와 인터뷰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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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이 한가지-장례의식 내용을 부지런히 기록하였다. 이런 실수는 나의 연구 생활 30년 동안에 있었던 단 한 번 의 ‘사고’였다. 그만큼 나는 죽음이 나와는 거리가 먼, 아 마도 오랜 세월 동안 밀어 둘 수 있을 것으로 치부하며, 무 엇보다도 나의 죽음은 나를 위해서 나, 또는 나의 가족을 위해서라도 상상 불가능할 정도로 두려움의 대상이었으 므로 그런 실수를 한 것으로 기억되고 있다. 한국 뉴스를 그리던 시절 내가 그 연구를 하던 시기에 호주에서 한국 뉴스를 접하 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시드니에서 500km이상 떨 어진 곳에 살았던 내게는 더욱 그랬다. 간혹 시드니를 방 문하면 각종 교민 신문이나 잡지를 수거하 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곳에 고국의 소식이 들어 있기 때문이었다. 오래 전에 방영이 끝난 텔레비전 드라마 비 디오 시리즈를 대여해서 보고 있노라면, 한 국 사회 구석구석의 다정다감한, 때로는 과 거와는 사뭇 다른 인간 관계, 정치, 경제를 엿볼 수 있는가 하면, 드라마가 끝나면서 친 절하게 ‘첨가’된 저녁 뉴스는 비록 1-2년이 지나서 뉴스가 아닌 ‘구스’이지만, 신문· 잡지와는 다른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서 한국의 인터넷 신문뿐만 아니라 텔레비전 뉴스까 지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니, 우린 새 로운 세상에 살고 있음이 틀림없다. 예전에는’가요 무대’의 김동건 아나운서 가, 언젠가는 그 프로그램의 비디오 테잎을 돌려볼 해외 의 교민들을 의식하여, 매주 그 프로그램을 열면서 하는 인삿말은, “전국의 시청자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그리 고 근로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로 준비하지 않았을 까 추측해 본다. 요즘엔 이 인삿말이 텔레비전 뉴스 앵커도 자연스레 사 용하는 어구가 될 만큼 해외 교민들의 한국 미디어 사용 이 그들 생활의 중요한 일부가 된 것이다. 어느 날 저녁의 충격 2014년 어느 날 저녁, 여느 날과 같이 저녁을 먹고 설겆이 를 하면서 한국 텔레비전 뉴스를 시청하였다. 그런데 뉴 스가 끝나면서 흘러나오는 광고가 참으로 충격으로 다 가 왔다. 그 광고 중의 하나를 옮기면 다음과 같다. “ xx상조에서 일하는 친구의 소득을 보고 깜짝 놀랬어 56 Christian Review

요. 그때 저도 일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죠. 지금은 친구 보다 더 많이 벌어요. 제 소득 궁금하시죠? 오셔서 확인해 보세요.” 직업엔 귀천이 없음은 물론이다. 그런데 이 광고는 마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애도하 는 유족들의 아픔엔 아랑곳하지 않고, 상조회사에서 일하 는 직업이 얼마나 돈벌이가 잘되는지 자랑이라도 하는 듯 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광고 의도는 그렇 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 사회가 금전 만능주의로 팽배한 곳임은 익히 생각 하고, 알고 있는 바이었지만, 이는 분명 성찰이 필요한 한 국 사회의 일면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장례문화에 대한 연 구를 결심하게 되었다. 나의 사회문제 고발 정신에 발동이 걸리는 순간이었다.

위에 언급한 상조회사의 광고를 비롯하여 몇 개의 광고 를 더 분석한 논문이 ‘장례자본주의’ (Funeral Capitalism)라는 제목 하에 ‘한국학연구 학술지’(Korean Studies, 하와이 대학)에 2016년 출판되었다. 이 논문을 시발점 으로, 나는 현재 한국 현대사회의 장례문화를 단행본으 로 출판하기 위해서 자료 분석과 집필 중에 있다. 이 책을 통해 다루는 요점은, 신자유주의 시대에 장례산 업을 통하여 유린될 수 있는 인간의 존엄성, 바쁜 현대사 회 속에서 부모에게 다하지 못한 ‘효’가 장례문화에 어떻 게 표출되는지 살펴보고 싶은 것이다. 안타깝게도 한 인 간의 죽음을 계기로, 그 사람의 장례식은 그 사람 생전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반영한다고 인 식되는 점이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다 하지 못한 효도 때문에 발생된 불편함을, 늦게나마 보상하기 위한 자녀들의 정성은 이해 될 듯 하지만, 이는 상조회사의 지나친 이윤 추구로 이어

▲호주의 공원묘 지는 대개 커뮤 니티의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을 뿐더러, 꽃과 나 무가 가득한 정 원처럼 잘 정돈 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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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지는 현상이 문제인 것이다. 마치 한 사람의 사회, 경제적 지위가 그 사람의 가치를 잴 수 있는 척도라도 된다는 듯이 말이다. 정말, 항상 그럴 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인간이 가진 평 가의 기준은, 진리와 정의의 주관자되신 하나님의 그것과 유사한 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면이 많다는 것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 중국 이민자들의 장례 문화

▲만족스럽고 귀 감이 되는 이민 의 여정은 훌륭 하고 만족스러운 장례문화로 이어 진다.

이렇게 시작된 나의 장례 의식에 관한 연구 불씨는, 급기 야 나의 주요 연구 관심인 이민자들에게까지 옮겨 붙었다. 호주에 정착한 이민자들이 과거에는 시신이나 화장 후 잔 여물이 고향 땅으로 운구되어, 매장 또는 납골당에 안치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런데 다문화가 정착되면서 이 민자들은 어떻게 장례 준비를 하는지, 호주에서의 장례의 식은 이민자들의 고향에서의 전통과 호주사회에서의 전 통이 어떻게 융합되는지에 대한 연구는 우리가 의문을 가 져볼 수 있는 중요한 질문이기도 하다. 나는 멜번의 한 공원묘지를 찾아서 이런 연구의 중요성 을 나누고, 그 공원묘지와 필자의 대학으로부터 연구지 원을 받아 중국인 학자와 함께 중국 이민자들을 대상으 로 41명의 이민자들과 장례 전문가들을 만나, 면접 조사 를 통한 연구를 12개월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의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죽음에 대한 인식의 변화이다. 중국에서는 죽음이 나 장례를 준비하는 것은 죽음을 재촉하는 결과를 가져 온다는 통념 때문에, 최대한 피해야 할 토론 내용이라는 것이다. 또한 사회적 지위가 매우 높은 사람들만이 장례 를 준비하는 문화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호주 속의 중국 이민자들에게 있어서 죽음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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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고 자신의 장례식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은 매우 일상 적인 일이 되었다. 소수 민족으로서 자신의 일을 돌볼 사람 은 오직 자신 밖에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묘지에 대한 인식의 변화이다. 중국에서 일반 적으로 묘지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삶의 공간으로부터 멀 리 떨어져있는 으슥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 서 그곳은 두려움과 공포의 장소로 친근해 지기 어려운 곳이다. 그러나 호주의 공원묘지는 대개 커뮤니티의 한가 운데 자리하고 있을 뿐더러, 꽃과 나무가 가득한 정원처 럼 잘 정돈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것이 중국인들로 하여금 자신의 장례식 준 비를 주저하지 않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세 번째는, 매장 친구/저 세상 친구(burial mate)에 대한 준비와 갈망이다. 이민자로 살 면서 사귄 가까운 친구는 가족 못지 않게 각 별한 친구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영 어권에서 이민자로 살면서 하고 싶은 의견을 마음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서러움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리하여 저 세상에 가서의 이웃은 중국 말 을 할 수있는 이웃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 게 하여 친구들 몇 명이 함께 공원묘지에 가 서 자신이 뭍일 매장지를 구입한다는 것이다. 매장지를 방문하여 “이것은 얼마입니까? 저 것은 얼마입니까? ”하고 묻는 모습은 마치 시장에서 쇼핑 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네 번째는, ‘효’의 인식 변화이다. 중국에서 ‘효’는 대부 분 자식들이 부모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함으로써 그 문화가 유지된다. 물론 이런 측면은 호주에서도 마찬가지 이다. 그런데 연세 드신 부모님들이 자신들의 묘지를 미리 장만하는 것은 자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는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고 염려하기보다는 부모가 자식을 생각해 주는 측면이 강하다는 것이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그들의 속내를 잘 들어보면, 자식을 생각하는 것 못지 않게 자신들의 장례가 자신들이 원하는 특별한 전통 방식에 의해서 치러지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호주 태생으로 호주화 된 자식들은 부모들 이 원하는 전통장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 들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생전에 부모가 장례의식에 관하여 남긴 부탁을 깡그리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에 의아해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렇게 하여 과거의 전통문화와 새로운 문화는 세월을 거 쳐 융합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들과 딸의 역할 변화이다. 중국에서는 부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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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이 한가지-장례의식 모의 장례에 대한 결정권을 가진 사람은 대개 장남이라고 한다. 그런데 호주에서는 부모에게 잘하고 가까이 지내 는 자식이 결정권을 갖는다는 것이다. 그 자식이 “아들이냐 딸이냐?”와는 관계없이 말이다. 심 지어는 묘지를 구입하고 가장 먼저 친구에게 얌차를 사주 면서 이 사실을 알리고, 다음에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자식에게 알린다고 한다. 왜 파티보다 장례식에 가는 게 의미있나? 내가 연구 프로젝트를 위하여 멜번의 공원묘지를 처음 찾았을 때, 나는 90년대 중반 시드니의 교민 장례 전문인 을 만났을 때 느꼈던 공포와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다. 하지만 나는 도시 속에 위 치한 공원묘지에는 마치 멜번 도심지에 서 볼 수 있는 다 문화가 재현되고 있음 에 놀랐다. 유대인들의 묘지, 무슬림들의 묘지, 중 국인들의 묘지, 이탈리안들의 묘지, 숫자 가 적어 한 곳에 모여있기보다는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한인 교포들의 묘지, 그리고 모자이크처럼 다 인종들이 섞여있는 모습 등을 보면서 말이다. 이제 묘지를 방문하는 일은 매우 자연 스런 일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장례의식 은 한 인간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의식이 다. 의식 자체가 의미있게 치러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더더욱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이 얼마나 의미있는 삶을 살았느냐 하는 것이 그 사람의 장례식에 반영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의미있는 장례식을 위해서는 의미있 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죽음이나 장례는 한 인간의 삶의 여정에서 마지막에 치루어지고 그 사람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 는 순간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의 여정의 중요한 한 부분 으로서, 결코 따로 떼어내어 생각할 수 없는 부분임을 우 리는 알 수 있다. 아마 그렇기 때문에 지혜자 솔로몬 왕은, 파티에 가는 것 보다 장례식에 가는 것이 훨씬 의미있는 일임을 우리에게 기록으로 알려주었나 보다. 다른 이들의 장례식에서 사람 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죽음은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제외되는 것이 아니라, 소통의 면모가 달라질 뿐이라고 “존 더람 피터스”와 같은 학자들도 이미 피력한 바 있다. 사람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도 않을 뿐더러 살아있 56 Christian Review

는 사람들에 의하여 기억됨으로써 산 자와 죽은 자의 소 통은 계속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중국 이민자들과 비교하면 우리 한인 동포들의 경험은 어떨까?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유사할까? 한인 동포들은 죽음에 대해서 얼마 만큼 마음을 열고 대화하고 죽음과 장례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준비하고 있을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만족스럽고 귀감이 되는 이민의 여정은 훌륭하고 만족스런 장례문화로 이어진다는 것 이다. 빅토리아 정부의 공원묘지 기획

빅토리아 정부는 150년 전에 잘 기획된 공원묘지 덕분에 지금까지 매장지나 화장에 대한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한 다. 하지만 이제 매장지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새로운 기획 에 착수하였다. 나는 주 정부와 협의하에 베이비 부머 (baby-boomer) 세 대, 기독교인들 그리고 태평양군도 출신 이민자들의 장례 의식에 대한 연구에 착수하기로 하였다. 이같이 중요한 정 부의 기획에 시민들의 의견이 심도있게 반영돼야 한다는 취지이다. 주 정부의 기획 그리고 시민들의 열망에 일조하기를 기대 한다. 그동안의 어떤 연구 못지 않게, 나로 하여금 열정을 갖 게하는 이유는 죽음과 장례는 그 누구도, 그리고 필자도 피할 수없기 때문이 아닐 까? 우리 모두가 옷깃을 여미게 한다.〠

▲지혜자 솔로 몬 왕은 파티에 가는 것보다 장 례식에 가는 것 이 훨씬 의미있는 일임을 우리들에 게 기록으로 알 려 주었다.

한길수 멜번 모나쉬 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과 교수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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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해설 ③

인간의 죄악성 원광연

구원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죄악된 인간에게 관여하실 때에 비로소 그에게서 본성적인 변화가 일어나 하나님과의 교제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기게 되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어찌할 수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각성하는 일은, 죄악된 인간의 능력으로써는 불가 능한 일입니다. 적어도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해 인간의 무능 력함을 명확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 8:7, 8). 사도 바울은 위의 본문에서,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 님과 원수가 되는 “육신”의 일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 님의 법에 굴복하지도 않고 할 수도 없음을 가르치고 있습 니다. 여기서 ‘육신’이란 사람의 죄악된 본성을 뜻합니다. 영어 로는 ‘sinful nature’라고들 번역합니다. 사람의 본성 자체 에 죄악성이 뿌리박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안목이 완전히 가려져 있어서, 하나님의 일에 대해 기본적인 반감의 자세를 지니고 있고, 따라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은 불가 능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상태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모종의 종교적 인 감정을 가질 수도 있고, 신적인 것을 동경할 수도 있습니 다. 그러므로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죄악된 본성의 상태 그대로 있으면서도, 갖가지 종류의 종교적 신념을 갖는 것 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하나님은 결코 믿을 수도 없고, 그의 법에 굴복하려 하지도 않는 법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죄 악된 인간의 본연의 상태인 것입니다. 이런 성경적 가르침은 죄악된 사람이 보기에는 도저히 받 아들일 수 없는 터무니없는 가르침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어째서 하나님을 믿고 사랑할 수 없단 말인가? 얼 마든지 내가 노력만 하면 나의 지성과 나의 감성으로 하나 님을 섬기고 그를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식으 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이런 식의 사고를 부추기 고 장려하는 현상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위 “사람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62 Christian Review

책임져 주신다”라는 구호가 교회 안에 퍼져가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사람과 하나님이 합작함으로써,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과거 어거스틴(Augustinus) 시대에 이미 전 교회적으로 이단으로 규정된 펠라기우스(Pelagianism) 사 상의 골자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성경 어디에서도 이 러한 사상을 가르치는 곳은 없습니다. 이것은 마치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따먹고 하나님 의 임재에서부터 쫓겨난 그 실과처럼, 먹음직도 하고 보암 직도 하고 탐스럽기도 하지만(창 3:6), 결국 사람을 타락에 로 이끄는 그릇된 이단적인 사상인 것입니다. “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렘 13:23)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피부가 검은 구스인, 곧, 에디오피아인이, 자기 피부 색깔을 바꿀 수 없 고, 표범이 자기의 반점을 없앨 수 없는 것처럼, 죄악된 인간 도 자기 스스로는 결코 선을 행할 수 없고, 하나님께로 나 아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 도처에서 천명하고 있듯이, 구원은 오직 여호와 하나 님께 있는 것입니다(시 3:8; 62:1; 욘 2:9). 여호와께서 죄악된 인간에게 관여하실 때에 비로소 그에게서 본성적인 변화가 일어나 하나님과의 교제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기게 되는 것입니다. 19세기 영국의 위대한 설교자 찰스 스펄젼(Charles Spurgeon)의 다음과 같은 말처럼, 이것이 바로 성경에 근거한 칼 빈주의 신앙의 골자인 것입니다. “칼빈주의자란 어떤 사람이냐? 라고 물어보시면, 저는 구 원은 여호와께 있도다 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라고 대 답할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이것 외에 다른 교리를 찾을 수 가 없습니다. 곧, ‘하나님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 다’라는 이 위대하고도 근본적인 도리 - 이 반석과 같은 진 리 - 에서 이탈한 것이 바로 이단입니다.”〠 원광연 본지 영문편집위원, 주의영광교회 담임목사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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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관의 좌충우돌

설교자가 고민해야 할 세 가지 김환기

설교란 무엇인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설교자가 전하는

성에 호소해야 한다. 감성에 호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

'하나님의 말씀'이다. 구약에 기름부음을 받은 두 가지

은 'story telling' 화법이다.

직책이 있다. 제사장과 선지자이다. 제사장은 '사람을 대

스토리텔링'은 에피소드 중심의 화법으로, 사건에 의

신하여 하나님 앞에 선 사람'이고, 선지자는 '하나님을

미를 부여해 주는 것이다. 사건 자체가 중요하다면 회중

대신하여 사람 앞에 선 사람'이다.

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우리 생활

목회자가 중보하며 기도할 때는 제사장의 역할을 하

속에서 일어나는 일은 평범하다. 평범한 일에 특별한 의

는 것이고, 설교할 때는 선지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미를 부여하여 주면 특별한 이야기가 된다. 바로 이것이 '

선지자란 히브리어로 '나비'로 '代言者'가 더 정확한 번

스토리텔링 화법'이다.

역이다. 선지자를 영어로 'prophet'라고 한다.

메시지를 서론-본론-결론으로 나눈다면, 이중 중요한

pro에는 3가지 의미가 있다. 1) before (앞), 2) pros(찬

것은 '서론과 결론'이다. 'primacy and recency effect'

성) and cons(반대), 3) on behalf of (대신하여). 나비란

법칙이 있다. 회중은 '서론과 결론'을 가장 많이 기억한

3번째, 하나님을 대신한다는 뜻이다. 설교자가 고민해

다. 도입부분에서 회중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설교가 실

야 할 3가지가 있다. 첫째 messenger, 둘째 message,

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셋째 audience이다. 효과적인 설교가 되려면 3가지가 하나 되어야 한다.

30분 설교면 회중은 3분 정도 들어 보고 '계속 들을 것 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한다. 결론에서는 새로운 이야

첫째 메신저(messenger)이다.

기를 꺼내지 말고, 설교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득의 법칙을 보면 3가지 요소가

는 핵심문장이나, 내용과 관계된 에피소드를 통하여 마

나온다. logos, pathos 그리고 ethos 이다. 이 중 가장 중

무리 짓는다.

요한 요소는 '이토스'이다. 로고스란 이성, 파토스는 감

셋째 회중(audience)이다.

성 그리고 '이토스'는 메신저 자신이다.

회중은 대부분 수동적이다. 교회는 언제나 뒷좌석부터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메신저 자신이 좋은

자리가 찬다. 수동적인 회중을 능동적으로 만들어야 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설교자에 대

다. 박수, 질문, 따라하기, 유머 등을 통해 회중이 메신

한 전이해가 없기에 첫인상으로 평가한다. 첫인상이 중

저와 같이 호흡하게 해야 한다.

요하다. 설교가 시작되면 말투, 영성, 전문성, 열정 등을

설교는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통행이다. 인간에게는 '거

보면서 첫인상을 합리화하려고 한다. 3초의 첫인상을

울 뉴론'이 있다. 너라는 거울을 통해 나를 본다. 옆에 사

바꾸려면, 3개월이 걸릴 지도 모른다.

람이 하품하면 나도 하품하고, 앞의 사람이 웃으면 나

둘째 메시지(message)이다.

도 그냥 웃는다.

인간의 뇌는 좌뇌와 우뇌로 구분되어 있다. 좌뇌는 이

영화를 보면서 웃고 우는 것도 바

성적이고 논리적이며 객관적이다. 우뇌는 감성적이고 비

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우리는 이것

논리적이고 주관적이다. 인간은 이성적이기보다는 감성

을 '공감'이라고 한다. 설교는 그리

적이다. 20세기가 이성 중심의 객관적인 사회라면, 21세

스도 안에서 메신저와 메시지와 회

기는 감성중심의 주관적인 사회이다.

중이 하나되는 공감이다.〠

사람들은 이성적 정보가 아닌 감성적 이야기를 듣기 원 한다. 따라서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이성이 아닌, 감 34

Christian Review

김환기 본지 영문편집위원, 호주구세군본부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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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인문학 산책 (29)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최성은

예루살렘은 로마의 9대 황제 베스파시아누스와 그의

마로 돌아온 그는 성대한 개선식을 가졌다. 그의 개선문

아들 10대 황제 티투스(디도)에 의해 정복되고 파괴되

이 지금도 남아있다.

고 불탔다. 로마군의 사령관으로 길을 떠났던 그들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되었으나 치세 동안 온갖

예루살렘을 정복한 뒤 돌아와 모두 황제가 되었다. 그

재해가 끊이지 않았다. 즉위 두 달 뒤 베수비우스 화산

러나 오래 다스리지는 못했다. 티투스는 불과 2년 정도

이 폭발하여 폼페이가 매몰되고 로마에서는 대화재가

였다. 천벌을 받았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발생하고 이탈리아 전역에 전염병이 돌았다. 겨우 2년을

<예루살렘 전기>를 쓴 시몬 몬티피오리는 베스파시아

다스리다 죽었는데 그의 나이 불과 41세였다.

누스 황제의 별명이 노새꾼이었다고 말했다. 황제의 위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유대도 사정이 많이 변했다. 총

엄에 걸맞지 않은 그 별명은 그의 보잘 것 없는 지도력에

독 체제에서 대행왕 체제로 갔다가 곡절 끝에 다시 총

대한 놀림이거나 아니면 그의 막대한 재산이 군대에 노

독 체제로 환원되었다. 어느 정도 자유는 있었지만 늘 살

새를 팔아 모은 것이라는 소문을 뒷받침한다는 해석을

얼음 위를 걷는 분위기 였다.

덧붙인 것은 아마도 예루살렘을 파괴한 자들에 대한 유 대인의 원한을 드러낸 것일 터이다.

당시의 총독은 플로루스라는 사람인데 몹시 우매하 고 탐욕적이었다. 그가 미진한 세금을 보충한다는 핑계

내가 보기에 베스파시아누스는 노새꾼은 아니다. 평민

로 성전고에서 금화 17달란트를 빼내어 착복하자 일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황제의 자리에 올랐으니 보통은

터지고야 말았다. 격분한 유대인들이 봉기하여 로마군

아니다. 유세비우스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가 네로의 특

인들을 쫓아내고 예루살렘을 해방시켰다.

명을 받고 지중해를 건너와 갈릴리부터 평정하기 시작

소식을 접한 네로황제는 베스파시아누스에게 반란을

했을 때 갈릴리 지역의 유대군 사령관은 유세비우스였

진압하도록 명령하였다. 베스파시아누스는 성심을 다

다. 전투 끝에 유세비우스는 패배하여 포로가 되었고

해 매진하였고 작전중 황제로 추대되어 로마로 돌아갔

베스파시아누스는 그를 네로에게 전리품으로 보내고

다. 아들 디도가 남아 임무를 완수했다.

자 하였다.

예루살렘을 장악한 열심당등 매파들은 격렬히 저항했

그때 유세비우스는 이렇게 말했다.

다. 전선에서 이탈하는 주민들은 무자비하게 죽였고 심

“베스파시아누스여 나는 큰 물결의 전령으로 여기에 왔

지어 일사각오를 다짐한다며 식량마저 불태우는 바람

습니다. 저를 네로에게 보낸다니 이유가 무엇입니까? 카

에 굶어죽는 사람이 싸우다 죽는 사람보다 더 많았다.

이사르, 곧 황제가 될 사람은 당신과 당신의 아들입니다.”

로마군도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착착 공성장비를 구축

유세비우스의 예언대로 황제가 된 그는 파괴된 로마

하였다. 몰래 성을 빠져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붙잡아

를 재건하는 데 힘을 쏟았다. 특히 재정 확충을 위해 백

십자가에 매달았다. 드디어 전투가 시작되었다.

방으로 노력했는데 공중화장실을 세워 입장료를 받을

70년 8월 10일 예루살렘 성전이 불탔다. 9월 8일 시가전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오줌세를 받는다고 비아냥대는

이 거의 마무리되었다. 9월 20일 유대인들이 항복하였다.

반대파를 향해 <돈에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라고 일갈

로마군인이 들어와 성벽과 건물을 무참히 파괴하고 불

했고 그 말은 무게있는 속담이 되어 오늘까지 널리 통용

태웠다. 성전도 예외가 아니었다. 당시 예루살렘에 약

된다. 티투스는 그의 장남이다. 아버지 덕분에 제대로 교육 받고 출세의 가도를 달렸다. 네로의 명령으로 유대의 반 란군 진압에 나선 아버지를 따라 출정하였다. 진압작전

270만 명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사망자만 무려 110만 명 이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수님이 안타깝게 그 이름을 불렀던 때로부터 불과 40년 후였다.〠

중 아버지가 황제가 되자 아버지를 대신하여 작전을 지 휘하였고 마침내 70년 9월 예루살렘을 함락시켰다. 로 64 Christian Review

최성은 시드니선민교회 담임목사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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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시간 새벽기도 (월-토) 오전 5:30 1부예배 : 오전 9:00 2부예배 : 오전 11:00 중·고등부 예배 오전 11:00(고) | 정오 12:00(중) 주일 EM 영어 예배 오후 2:00 젊은이 예배 오후 2:00 수요기도회 오후 7:30 수요 Open2woman 오전 10:00 금요기도회 오후 8:00 한국문화학교 문화교실(금) 오전 10:00 / 한국학교(토) 오전 9:30 유치부 오전 예배 (주일) 오전 11:00 유·초등부 오전 예배 (주일) 오전 11:00

장소 본당 본당 교육관 본당 비전홀 본당 유치부실 유치부실 교육관 비전홀 비전홀

담임목사: 주정오

28 Smith St. Chatswood Tel: 9417 5800, Fax: 9417 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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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교

‘헤브론병원 24시’뉴카슬 전시회 에게 몰두하지 않고 다른 이들과의 교제를 기뻐하며 그들이 성취 한 것들을 함께 기뻐하게 하옵소서." 이 사진들은 교육적일 뿐 아니라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종 들의 헌신을 생각하게 하고 우리 역시 그들처럼 다른 이들을 돕고 치유하며 위로하고 친구가 되어주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해줍니 다. 믿음이 중요하지만,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을 드러내 보이는 일 을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마 땅히 주린 자들을 먹이고, 헐벗은 자들을 입히고, 병든 자들을 치유 하며, 외로운 자들을 찾아 위로를 주는 법입니다. 이런 사람들이야 말로 진정 복음을 깨닫는 자들입니다.

‘헤브론병원 24시’ 호주 순회 사진전이 지난 7월 15-16일 양일간 뉴카슬순복음교회(담임목사 김태운)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작가 권순형(본지 발행인)은 인사를 통해 “지난 4월 멜본과 브리즈번에서 전시를 가졌는데 그곳에는 한국 선교사로 일했던 호주 선교사들과 가족, 후손들이 살고 있기 때문이며, 오늘 이곳 에는 한국 선교사로 헌신하셨던 서두화 목사(Rev. Alan Stuart) 님이 계시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권 작가는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이 호주 선교사들이 부산에 세운 일신기독병원을 연상케 하여 사진을 통해 헤브론병원의 사역을 널 리 알리기 위해 2015년 2월부터 2016년 9월가지 7차례에 걸쳐 헤 브론병원을 방문, 24시간 동안 병원에서 생활하며 수없이 셔터를 눌렀다고 말했다. 권 작가는 무려 2만 6천 이상을 촬영했으며, 그중에서 130여 점 을 선정하여 도록을 출판하고 한호 의료선교 사진 17점과 헤브 론병원 사진 36점 등 53점을 전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뉴카슬 전시는 아쉽게도 전시 공간이 부족하여 한호 의료 선교 관련 사진 17점만 전시하고 캄보디아 헤브론병원 사진은 영 상을 통해 1시간 20여 분에 걸쳐 작가의 설명과 함께 감상했다. 권 작가는 본 사진전의 목적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헤브론병원의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진 동원과 재정적 후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헤브론병원 후원을 위해 사용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서두화 목사의 격려사 전문이다> 저는 지난 주 묵상 시간에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나를 자유케 하 사 주의 새로운 사랑의 공동체 속에서 기뻐하게 하옵소서. 나 자신 68 Christian Review

이 사진들 속의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 자신이 얼마나 많은 복을 누리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처럼 따뜻함과 건강 과 안정을 누리고 있고,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다른 이들 을 돕는 일들을 할 수 있으니, 하나님은 정말이지 좋으신 분이십 니다. 지나간 1950년대와 60년대에 우리가 한국에 있을 당시, 한국은 전 쟁의 참화를 딛고 갓 일어서고 있던 때였습니다. 피난민들이 도처에 가득했고, 주리고 헐벗고 집 없는 사람들이 허다했고, 그들을 구제 하는 일이 정말로 절실한 상태였습니다. 그 당시 저희 선교회는 한 국 자원 봉사 기관 협의회(KAVA: Korean Association of Voluntary Agencies)라는 기구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그 기구는 여러 자 원 봉사 기관들의 활동을 조정하고 협력하며, 가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을 주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을 찾아 필요한 것 을 지원하는 사업을 했습니다. 때로는 이런 일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일이야말로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었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이 한국인들이 과거 에 그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했던 그 일을 이제 다른 이들을 위해 행 하고 있으니, 정말 가슴이 뭉클해 옵니다. 악이 악을 낳을 수 있듯이, 친절은 다른 이들로 하여금 동일하게 친 절을 행하도록 할 수 있고, 때로는 자비와 사랑을 베푸는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랑이야말로 그리스도의 제자도를 보여주는 최고의 표현이라 할 것입니다. 권순형 발행인과 또한 함께 돕는 이들의 사역에, 캄보디아에서 사 역하는 이 의사들과 간호사들과 세계 도처의 선교사들의 사역에, 또한 이 일을 후원하는 모든 이들과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하는 모든 사역들에, 하나님께서 복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서두화 목사는 마산(1957-1960)과 부산(1960-1968)에서 11년간 사역했다. 그는 한 국 사역을 마치고 호주로 귀국하여 1973년 7월 호주 최초의 한인교회인 멜본한인교 회 초대 담임목사를 지냈으며, 한국에서는 마산 지역에서 창신학교와 농촌 사역, 장 애인 기술학교인 양지재활원, 부산장신대 교장으로 재직하며, 맥켄지 선교사가 나 환자들을 위해 세운 상애원 사역에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고 크리스찬리뷰와의 인 터뷰(2012. 9)에서 밝힌 바 있다.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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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2017 솔로몬군도 선교 바자회와 선교사역

브리즈번 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요셉)는 제18년차 2017년 솔로몬군도선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24일(토) ‘선교 음 식 바자회’를 개최, 많은 교민들이 참가하여 풍성한 선교 대축 제를 가졌다. 그리고 19명의 선교팀이 2개월 동안 선교 집중훈련을 받고 6 월 27일(화)부터 7월 4일(화)까지 솔로몬군도 현지에 투입되어 교도소와 5개 오지 마을 선교사역을 통해 복음증거의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 특히 교도소 사역에서는 3백 명의 죄수가 모인 가운데 대각성 부흥회가 열려 150명의 죄수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결신했다. 동 교회 선교팀은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호주 아보리진과 솔 로몬군도와 열방에서 하나님의 열심으로 선교를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시드니예닮순복음교회(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

창립예배

펜리스 지역에 시드니예닮순복음교회(담임목사 오지현)가 세 워져 지난 7월 1일 오후 2시 동교회당에서 창립예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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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호 목사(시드니순복음은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 예배는 명재현 목사(시드니한결교회)의 기도, 김효영 목사(우리 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한영근 목사(시드니불꽃교회) 가 ‘참된 교회의 모델’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폴림 선교사(시드니불꽃교회)의 축가, 윤준동 목사(하늘 사랑교회)의 봉헌기도 후 송성호 목사(굿뉴스교회)와 로날드 목사(제미슨타운연합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오지연 목사의 인 사 후 윤준동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주일예배 오후 1:30(한국어), (영어-다민족) 오후 3:30 ·교회: 3 Stuart St. Jamisontown·전화: 0415 269 191 시드니주마음교회 센트럴역

7월 노숙인 사역 진행

시드니주마음교회(담임목사 박용대)는 지난 7월 8일과 22일 저 녁 7시 15분부터 시드니 센트럴역에서 노숙인 사역을 진행했다. 추위에 고생하고 있는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저녁으로 불고기, 빵, 커피, 각종 다과와 음료수를 섬겼으며 양말 한 켤레씩 선물 하여 노숙인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었다. 7월 22일 밤에는 시드니순복음교회 유효석 권사, 시드니온누 리교회의 황옥숙 권사 그리고 구세군교회의 안빌립 집사의 섬 김으로 침낭 60개를 준비해서 노숙인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 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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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선트럴역 주변에는 매일 새로운 노숙인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며, 현재는 수요일 저녁 시간을 제외한 모든 저녁 시간에 시드니의 한인교회와 성도들이 섬기 고 있어서 사역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성도들은 수요일을 제외 한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사역에 동참할 수 있다.

을 지으신 목적은 찬송하기 위함이며, 우리는 찬양을 위해 살 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찬양을 좋아하기 때문에, 찬양 중에 거하 시기 때문에, 찬양이 회중을 대표하게, 찬양을 즐거운 소리로 아 름답게 연주하려고 조직했다”며 “찬양대는 하나님을 섬기는 음 악을 만드는, 공동체의 친교를 이루는 사역이다”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찬양대는 교회의 얼굴이며, 교회의 일꾼을 길러 내 고, 교회의 예배를 인도하며 찬양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 나 의 임무, 나의 특권이라고 전하며 “찬양대원은 찬양을 통해 은 혜와 기쁨을 맛보고 삶이 변화되는 것을 기대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또한 찬양대원은 하나님, 지휘자, 작곡·작사자의 마음을 읽 어야 하며 찬양은 영으로, 즐겁게 해야 한다고 말하고 “찬양은 가치있는 수고”라고 역설했다.

<시드니주마음교회 8월 사역 일정> ·일시 : 5일, 19일(토) 오후 7시 15분 ·장소 : Cnr. Pitt St. & Eddy Ave. Haymarket ·문의 : 0404 014 331, 0412 296 062

나눔과섬김교회 2017년

겨울성경학교 성황리 마쳐

시드니한인교회지휘자협의회 주최

제15회 성가대(찬양대) 연합세미나

나눔과섬김교회(담임목사 홍성기)는 지난 7월 10일(월)부터 7월 12일(수) 까지 사흘간 동교회당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성경 학교 (Vacation Bible School)를 가졌다.

시드니한인교회지 휘자협의회가 개최 한 제15회 성가대 (찬양대) 연합세미 나가 현 미국 토런 스 소재 나성서남 교회 담임 김광철 목사(지휘자)를 강사로 초청, 지난 7월 8일 오후 2시부터 시드 니제일교회당에서 열렸다. 시드니한인교회 성가대원, 찬양팀, 지휘자, 반주자들을 대상 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김광철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들 70 Christian Review

50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사흘 동안의 성경학교는 영어와 한 국어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자녀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자녀들 도 함께 참석해 첫날,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다’ (God made you), 둘째 날 ‘하나님이 늘 우리와 함께 하신다’ (God is always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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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with you) 그리고 마지막 날 ‘하나님이 항상 우리를 사랑하신 다’ (God will always love you)라는 주제로 재미있고 즐거운 시 간을 가졌다. 나눔과섬김교회는 다음 세대를 세우는 비전을 가지고 매년 겨울성경학교를 개최하고 있는데, 2018년 겨울 성경학교를 기 대하며 50명의 어린이들과 함께한 2017년 겨울성경학교가 성 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전용사를 위문하기 위해 시드니에 도착해 캔버라 전쟁기념관, 한국전 참전비 등을 방문하고 시드니순복음교회에서 위로 음 악회을 가졌다.

호주한인기독교연구소 주최

제10회 시드니신학포럼 성황리에 마쳐

또한 주일(16일)에는 시드니순복음교회 2부예배 특별 연주, 구 세군시드니한인교회 오후 찬양예배, 시드니영락교회 사경회 특 별 연주 등의 일정을 마친 후 다음 날 귀국했다.

호주한인기독교연구소(소장 김양욱 목사)에서 주최한 ‘제10회 시드니 신학 포럼’이 지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시드니성결교 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에서 목회하는 권수경 목사와 인도에서 선 교하는 김광선 선교사가 ‘이민 목회의 미래’라는 주제를 갖고 강의를 했다. 권수경 목사는 ‘이민자와 이민교회를 신학적으로 접근’해 설명해 주었고, 김광선 선교사는 인도에서 개척한 한인 교회인 ‘델리 임마누엘교회가 어떻게 선교에 쓰임 받고 있는지’ 를 설명해 주었다. 김광선 선교사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 국 이민교회가 앞으로 세계 선교에 크게 이바지할 것 같다고 말 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최정복 목사 (호주연합교회), 문광식 목사 (아들레이드장로교회), 심형권 목사 (뉴카슬장로교회), 김도환 목사 (시드니다음교회)가 패널 토론자로 참가했다.

23명으로 구성된 아무르합주단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 계’ ‘나호로 행진곡’ ‘사명’ ‘아리랑’’여호와는 나의 목자시 니’ ‘도레미송’을 비롯, 찬양곡과 함께 가곡, 팝송 , 민요 등을 연주해 성도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08년 창단된 아무르 합주단은 그동안 소록도 한센 환자 위 로 연주, 나호로 성공 발사 기원 음악회, 연평해전 전사자 추모 음악회, 케냐 선교음악회, 독도 찾아가는 음악회 등 3백여 회 이 상의 연주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드니영락교회 창립 36주년 유임근 목사 초청 사경회

대한민국 아무르 합주단

호주 6.25 참전 용사 초청 음악회 대한민국 아무르(Amour) 합주단(단장 공윤팔 목사)은 제67주 년 6.25를 맞아 호한 6.25 참전 용사 위로 음악회를 지난 7월 15 일 저녁 시드니순복음교회에서 가졌다. 한국전 참전 16개국을 순회할 예정인 아무르 합주단은 지난 해 7월 필리핀 6.25 참전용사 위문공연 이후 두 번째로 호주 참 72 Christian Review

시드니영락교회(담임목사 이명구)는 창립 36주년을 맞아 유임 근 목사(코스타 국제총무)를 강사로 초청,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동교회당에서 사경회를 가졌다. 이명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사흘간의 집회에서 유임근 목 사는 ‘하나님의 눈’, ‘그래도 기도하라’, ‘크리스마스의 기적’, ‘꺼지지 않는 불’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는 한편 주일에는 ‘목숨을 건 기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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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유임근 목사는 사경회 마지막 날 ‘꺼지지 않는 불’(출 3:1-5) 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연합운동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 야 한다. 우리는 능력의 한계가 있고 하나님은 무한하시다”며 “하나님은 무소부재 능력의 하나님이다”라고 말했다.

유 목사는 “우리의 기준점은 바울처럼 베드로처럼 우리 신앙 의 척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우리 신앙의 기준이 예수님처럼 되어야 한다. 내가 기도가 안되니까 성령님이 필요하다. 우리의 기준이 성령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야 한다. 하나님과 동역이 필요하다. 부끄러운 이야기를 고백 하고, 예수를 닮아가야 한다. 하나님과 더불어 일해야 한다. 신 앙의 기준점을 높여라”고 강조했다.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유치 1주년 기념식 및 바자회 지구 남반부 최초로 지 난해 시드니에 세워진 위안부 피해자들의 뜻 을 기리는 ‘시드니 평화 의 소녀상’ 유치 1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8월 6 일 (토)일 개최된다. 2016년 민간 단체인 시 드니 소녀상 건립 추진 위원회가 진행한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은 한국 정신대 대책협의회, 성남 시 후원으로 작년 8월 초 성공적으로 건립되었 으며 현재 에쉬필드연합교회 내에 위치하고 있다. 시드니 소녀상이 설치되어 있는 에쉬필드연합교회는 지난 수 십 년 동안 시드니 노숙자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 는 엑소더스 화운데이션 빌 크루스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이다.. 오는 8월 5일(토) 정오부터 에쉬필드연합교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위안부를 다룬 도 72 Christian Review

큐멘터리 Apology 영화 상영, 1주년 기념식, 평화 콘서트 등 다 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념 촬영과 점핑 카슬 등을 준비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호주한인교육문화센터 관계 자는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은 호주 다문화사회 구성원들에게 앞으로 전 세계 어떠한 분쟁상황에서도 여성의 인권은 지켜져 야 한다는 중대한 메시지를 영구히 전하는 기념물이 될 것이며 우리 한인 이민 2,3세들에게는 고국의 역사와 인권 교육에 귀중 한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드니 교민들의 관심과 당일 참석을 부탁했다. ·일시: 2017년 8월 5일(토) 12:00 12:00~4:00: 소녀상 바자회, 13:30: 어폴로지 영화 상영, 16:00: 1주년 기념식, 17:30: 평화콘서트 ·장소: 에쉬필드연합교회(180 Liverpool Rd. Ashfield) ·바자회 자원봉사 & 후원문의: 0433 889 559 / 0430 768 771 HOPE College

2017년 4학기 신·편입생 모집 호프신학대학(Hope College, 학장 김덕영 목사)은 2017년도 3 학기(개강일 2017년 10월 9일) 신입생 및 편입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유학생은 호주 내에서 비자 전환이 가능하며 수업은 월·화 요일 하루 반 나절 직강 수업으로 진행된다. - 유학생 비자 입학금 $150, 학비는 학기마다 2회 분납 가능> <통신과정 > ·연중수시 입학 ·2003년부터 개강, 완벽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 ·스마트폰으로 학과 수업 가능 ·Austudy 적용됨 ·과정 둘러보기 : www.hcsydney.org / ID & PW: hope <신학 과정 | 통신 가능> ·학자금 융자(VET FEE-HELP), Austudy 신청 가능 ·입학금 없음 (Diploma 이상 신청시) <대학·대학원 과정> * 미국 신학대학원 ·신학과정 : 학사, 석사, 박사, 철학박사 ·상담학 과정 : 석사, 박사, 철학박사 - HOPE College의 학과와 병행할 때 학비 절감 - 공개 강의 인터넷 : www.hopecollege.com.au *학교: Suite 2, 6-8 Railway St. Lidcombe (Lidcombe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 △문의 : (02)9799 0074, 한국 070 8226 0074 0412 176 707(김덕영 목사)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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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호주시니어선교회 정기모임·성경공부 호주시니어선교회(회장 김측도 장로)는 8월 정기 모임 및 8주 성 경공부를 아래와 같이 진행한다. <8월 정기모임> ·강사: 홍관표 목사(시드니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 ·일시: 8월 7일(월) 오후 5:00, ‘보람된 노년의 삶’ (왕상 1:2-12) – 저녁 식사 제공 <SMA 8주 성경공부> ·‘복음의 핵심’ (강사: 원광연 목사) ·일시: 7월 10일(월)부터 8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00 <8월 7일 성경공부는 정기모임 관계로 휴강> - 문의: 0405 148 698 (김측도), 0413 246 458 (이성구) 몰링칼리지

‘신약의 숲길’ 특강·일일 신학포럼 몰링칼리지는 ‘신약의 숲길’ 특강과 일일 신학포럼을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신약의 숲길> ·강사진: 정미연 (BWA 부총재, 몰링칼리지 조직신학 교수), 그 래이엄 힐(Graham Hill, 몰링칼리지 부학장), 데이빗 스탈링 (David Starling, 몰링칼리지 신학부장), 팀 맥브라이드(Tim McBride, 몰링칼리지 신약학 교수), 게일 켄트(Gayle Kent, 몰링 칼리지 학생처장), 이안 패커(Ian Packer, 몰링칼리지 입학처장) ·일시: 8월 14일~11월 6일, 매주 월요일 저녁 6:45-9:30 ·등록: 홈페이지 www.morlingcollege.com/product-category/events-conferences/ (당일 등록 가능) ·비용 및 특기사항: Certificate of Theology(Australia College of Theology Th. C. 과정): $ 480.00, 청강 비용: $ 300 / $ 240(지 난 학기 강의 수강자, 부부 할인 금액), 몰링칼리지 학생들의 배 우자 무료 수강 가능, 저녁 간식 제공. 무료 주차 ·문의: 이메일 korean@morling.edu.au ·전화: 0414 337 091(김현산 간사) <일일 신학포럼> ·주제 : 낯선 세상에서 교회의 역할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들과 교회는 어떠한 위 치에 있어야 하는지를 성격적이고 창의적인 관점에서 탐구한다. ·강사진 : 스티브 맥알파인(Steve McAlpine), 맷 안슬로우(Matt Anslow), 마이크 프로스트(Mike Frost), 이안 로빈슨(Ian Robinson), 대럴 잭슨(Darrell Jackson), 브룩 프렌티스(Brooke Prentis), 케이트 H. 브렌난(Kate Harrison Brennan), 데이브 벤슨 (Dave Benson), 카리나 크레민스키(Karina Kreminski) ·일시: 8월 21일(월), 오전 9:30~오후 5:00 74 Christian Review

·비용: 학생 $ 60, 일반인 $ 90 ·장소: Morling College 120 Herring Rd, Macquarie Park 시교협 이단대책분과위원회 주최

정동섭 교수 초청 이단 대책 연합집회 시드니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이하 시교협, 회장 백용운 목사) 이단대책분과위원회(위원장 송 기태 목사)가 개최하는 이단 대책 연합집회가 정동섭 교수(사이비 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 종피맹) 를 강사로 초청 아래와 같은 일 정으로 진행된다. 정동섭 교수는 세월호 사건 후 TV조선, MBN, 채널 A, CNN, CBS, CTS, 극동방송 등에 출연 하여 유병언과 구원파의 실체에 대해 증언했으며, ‘모험으로 사는 인생’,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등 50여 권의 역서와 ‘자 존감 세우기’, ‘부부연합의 축복’,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등 15권의 저서가 있다. ·8월 17일(목) 19:00 시드니주안교회 목요찬양 설교 18일(금) 10:30 알파크루시스신학대 채플설교 19:00 시교협 연합집회 I (시드니영락교회) 22:30 시드니순복음교회 철야집회 19일(토) 19:00 시교협 연합집회 II (시드니영락교회) 20일(주일) 시드니새순장로교회 주일예배 (1~3부) 21일(월) 10:00 시교협 목회자 세미나(시드니순복음교회) 22일(화) 9:30 호주기독교대학(ACC) 특강 23일(수) 19:30 새드니새순장로교회 이단 세미나 25일(금) 19:20 멜본호산나교회 가정세미나 I 27일 멜본호산나교회 주일 설교, 오후 가정세미나 II ·문의 : 송기태 목사 0416-2929-39 골드코스트순복음교회

제9회 2017 M-Power 예배자 컨퍼런스 골드코스트순복음교회(담임목사 김경식)가 주최하는 ‘MPower 예배자 컨퍼런스’가 금년에 9번째 집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본 컨퍼런스는 Empowering, Encouraging, Networking을 목 적으로 각 한인 교회의 예배자들을 훈련하고 세우며, 격려하 고, 서로 Networking을 위한 집회이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각 찬양팀들과 예배자들의 영적 재충전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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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뿐 아니라 워크샵과 세미나를 통한 노하우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정> ·저녁 집회: 8월 18-19일(금,토) 저녁 7시(무료) ·예배팀 워크샵: 19일(토) 오전 10:00~오후 5:30 ·장소: Helensvale Culture Center (Cnr. Linfield Rd & John Overall Dr. Helensvale) ·강사: Ps Jiggu Bogi(YWAM 서아시아 대표), 조성민 간사, 최성애 간사, Ps Hong35(Mpower Director) ·등록: 1차 $35(8월 4일 오후 5시까지 입금) 당일 등록: $50(점심, 저녁 포함) ·문의: 김희라 0478 646 930, 강민정 0422 043 070 E-mail: mpowerconference@gmail.com ·Facebook: com/mpower.conference ·은행계좌: Name: Gold Coast Full Gospel church BSB: 064-430 AC No: 1071-2317 샘물장로교회

창립 20주년 기념 부흥사경회 시드니 북부지역 린필드에 위치한 샘물장로교회(담임목사 우 성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조하문 목사 (사랑의빛공동체 담 임목사)를 강사로 초청, ‘상처와 나의 존재’ (마 19:16~19, 창 1:1)를 주제로 부흥사경회를 개최한다. 조하문 목사는 20대부터 록 뮤지션으로 활동했으며, 그룹 ‘마그마’의 리드보컬로 1980년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 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공전의 히트곡 '해야', '이 밤을 다시 한번',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등을 발표하며 성공 가 도를 달렸다. 그러나 화려한 무대 뒤에선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으며 자 살까지 생각하는 절박한 상황으로 치달았다. 그러다 38세 되 던 해(1997년) 극적으로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여, 이후 아세아 연합 신학대학원을 졸업(M. Div.) 하고 목사가 되었다. 주로 특수 사역을 하며 거리의 여자, 교도소, 병원, 아프리카 기아 난민, 마약중독자보호감호소 등을 대상으로 집회 활동을 하였고, 2002년부터 새빛맹인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시각장애우 들을 섬겼다. 2003년 캐나다 이민 후 장애인공동체 ‘파티시페이션 하우스 (Participation House)’에서 7년간 협력목사로 일하면서, 토론 토비전(하나)교회에서 6년간 담임목사로 한인 목회를 했다. 또 한 14년간 1천 여 회에 걸쳐 세계 여러 지역을 다니며 전도자로 활동했다. 9년간의 이민생활을 마치고 2011년 봄에 귀국, 현재는 자신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상한 영혼을 위로하는 ‘복음배 74 Christian Review

달부’로 돕고 있다. 저서로 자전 에세이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홍성사,2006), 회복일기'(홍성사,2011)가 있다. ·일시: 2017년 8월 25일 (금)~26일 (토) 오후 7시 27일 (주일) 오후 12시 30분 ·장소: 샘물장로교회 (454 Pacific Hwy, Lindfield) ·문의: 우성찬 목사 Mob. 0410 146 789 시드니한인교회지휘자협의회

연합성가제 개최

시드니한인교회지휘자협의회가 개최하는 제16회 연합성가제 가 9월 2일 동산교회에서 아래와 같이 개최된다. 이번 성가제에는 구세군시드니한인교회, 동산교회, 시드니서 울교회, 시드니제일교회, 시드니영락교회, 시드니새순장로교 회, 시드니중앙장로교회, Good Friends Ladies Choir & 시드니 장로성가단, 프로젝트 콰이어 9팀이 출연한다. ·일시: 2017년 9월 2일(토) 오후 7:00 ·장소: 동산교회(125 Great Western Hwy, Parramatta) ·문의: 한상봉(0414 653 318), 노광복(0425 360 196)

‘샤인코러스’ 2017 정기 연주회 샤인코러스(지휘 김정혜)가 2017 정기 연주회를 아래와 같이 2 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샤인코러스, 샤인 현악기 앙상불, 샤인 핸드 벨 앙상블, 샤인 어린이 합창단을 비롯한 비올라와 소프라노 솔로가 출연하며, 입장은 무료 연주회이다. <연주회 일정> ·일시: 2017년 9월 9일(토) 오후 7:00 장소: 시드니교회 (33 Tryon Rd. Lindfield) ·일시: 9월 10일(주일) 오후 5:30 장소: St. Paul’s Anglican Church (205 Burwood Rd. Burwood) ·문의: 0435 352 768, 0410 419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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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시드니순복음교회

제35기 성령행전학교 참가자 모집 시드니순복음교회(담임목사 김범석)에서 개최하는 제35기 성령 행전학교가 9월 2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동교회 기도원에서 아래와 같이 열린다. 성령행전학교는 시드니를 비롯하여 호주 전역에서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원하는 분, 성령 충만, 성령 재충만을 원하는 분 등 목회자, 교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다. ·일시: 2017년 9월 28일 (목) 오후 5시~9월 30일(토) ·참가비: 무료 ·마감: 선착순 ·신청 방법: 교회 사무실 (9750-5777) 이메일: theholyspiritcamp@gmail.com 호주기독교대학

2017년 2학기 학생 모집

캔버라에 소재하고 있는 호주기독교대학(ACC, Australian College of Christianity)은 2017년도 2학기 학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기독교 상담학 학사와 석사 과정으로 상담학과, 기독교 리더십학과(경영학과), 방송영상학과 등이며, 영주권자 와 시민권자는 FEE HELP와 AUSTUDY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대학은 로컬, 온라인, 유학생 과정의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 125년 전통 ACT학위, 졸업생 PhD. 박사 과정 진학 가능, 신 구약 성지 탐사 및 연구(2회), 해외 선교 현장 실습, 분야별 최고 수준의 교수진, 국내외 학술대회 협력 및 신학 교류. ·문의: (02) 6255 4597, 0402 140 905 ·홈페이지: www.accu.edu.au ·E-mail: info@accu.edu.au Emmaus Bible College

2017년 2학기 신입생 모집 SCD의 정회원 신학대학으로 7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엠 마오신학교(Emmaus Bible College) 한국 학부(학장 김병근 목 사)에서 2017년 1학기 통신강좌(Online course) 신입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한다. <모집학과 상담심리 학사> ·Fee help & Austudy 가능 ·수업 연한 3년 ·수업 시작: 2017년 7월 31일 ·모집 인원 10명 ·주소 : 10 Kiama St. Miranda ·홈페이지 : www.emmaus.edu.au 76 Christian Review

·문의 : 0430 478 878, (02)9716 6526 byung.kim@ccs.edu.au 알파크루시스대학교 2017년

2학기 신입생 모집

69년 전통의 알파크루시스대학교는 2017년도 2학기 신입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박사 과정 Doctor of Ministry △신학 과정 ·신학 석사(MTh) 기독교학 석사(MA)·신학 학사(BTh) ·음악목회학 학사(BMin)·신학준학사 △교회음악 과정(실용음악/클래식) ·Certificate IV/Diploma of Music Industry ·전공실기 (성악, 보컬싱어, 클래식악기, 밴드악기) ·음악목회학 (학사 연계시 4~4.5년 과정/학생비자) △온라인 과정 Global Online Campus를 통해 호주 국내외 어디서나 호주 정규 신학교육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음. ·원서 접수 및 개강 문의 (파라마타 캠퍼스) 문의: +61 2 8893-9000 E-mail: korean@ac.edu.au * 현재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유럽 6개국 학술탐사 접수 중. 호주시니어선교회

2018년 이스라엘 Study Tour 참가자 모집 호주시니어선교회(회장 김측도 장로)는 맞춤형 ‘이스라엘 Study Tour’ 기획하고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여행 일시: 2018년 4월 9일(월)~20일(금) 9일(월) 시드니-> 서울 (대한항공에서 숙박 제공) 10일(화) 서울-> 텔아비브 11일(수)~19일(목)까지 *9박 10일 이스라엘 Study Tour 19일(목) 텔아비브-> 서울 20일(금) 서울도착 후 해산 ·관광 코스 욥바, 지중해 연안, 나사렛, 갈릴리 호수, 헬몬 산, 요단 강, 유 대 광야, 모리아 산, 라맛라헬, 예루살렘, 쿰란, 사해, 마사다 ·참가비: 2인 1실 / 35명 기준 (1인 미화 $ 1,590) ·포함 사항: 전 일정 호텔 숙박, 조식, 석식, 메시아닉 유대인 공식 투어 가이드 & 성경 강사·통역 (영어에서 한국어로), 버스 와 기사, 공항 셔틀버스, 모든 입장료, 모든 팁 ·불포함 사항: 왕복 항공권, 중식, 여행자 및 건강 보험 ·접수 마감 : 2018년 2월 15일 ·신청 문의: 0405 148 698 (김측도), 0413 246 458 (이성구) Email: seniormissionaustralia@gmail.com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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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선교 실로암안과병원장 김선태 목사

실로암안과병원 학술연구원 건립 예정 ‘

들어 보고자 결심하였다. 그래서 규모 대지 230평, 연면적(건평) 617평, 지하 1층, 지상 5층, 총예산 50억 원이 소요되는 실로암안과 학술연구원을 설립하고자 한다.” - 학술원의 역할은 연구뿐인가?

‘시각장애인의 희망의 빛'이라 불리우는 김선태 목사(실로암안과병 원장,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이사장)가 지난 7월 7일부터 31일까 지 김정자 사모와 함께 시드니와 골드코스트를 방문하여 교민사 회에 양 재단의 사역내용을 소개하고, 건립 중인 '실로암안과 학술 연구원'을 소개하고 후원을 요청하였다. 김선태 목사는 지난 12일(수) 시드니우리교회(배진태 목사)에서 가 진 기자간담회에서 학술연구원의 설립배경을 설명했다. 다음은 김선태 목사와 나눈 '실로암안과병원 학술연구원' 건립 관 련 일문일답이다. - 실로암안과병원에서는 의학과 과학으로 치료 불가능한 안질환을 치료하여 어둠을 몰아내고 밝은 세상,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 로암안과 학술연구원’ 건립 중에 있다고 했는데 자세한 설명을 부탁 드린다. “의학은 날로 발전해가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병원에서도 치료 못하는 병이 참 많다. 문제가 되는 병으로서는 췌장암, 비장 암, 당뇨, 혈액암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눈의 병 또한 현대 의학으로 해결 못하는 경우가 있다. 각막혼탁, 황반변성, 시신경위축, 망막색소변종 등 기타 원인 모를 이유들로 인해 발병하는 안질환이 존재한다. 이런 병은 하버드, 존스홉킨스 병원에서도 아직까지 치료 불가능하다. 실로암안과병원에서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 하신 주 님 말씀을 중심하여 실로암안과 학술연구원을 세워 하나님의 능 력을 의지하며 연구함으로써 모든 안질환이 사라지는 세상을 만 76 Christian Review

“안질환 연구뿐만 아니라 세미나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직원 기숙사와 직원들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기도실, 전시실 등 다목 적 공간의 학술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그렇다면 재정은 어떻게 마련할 예정인가?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 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 ) 말씀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 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하신 말씀을 믿고 의 지하며 열심히 기도하여 벽돌 1장 천 원으로 사랑의 벽돌기증을 하 고 있다. 벽돌 1장에 천 원, 10장, 100장, 1,000장 사랑의 벽돌기증 운동을 통해 작은 사랑의 손길이 모여 큰일을 이루리라 믿는다. 가정과 교 회에서 기도해 주고 헌신해 주면 감사하겠다.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수 있도록 건축하여 하나님께 바치고, 한 국교회에 바치고, 대한민국에 바쳐 세계적인 안과병원으로 만들겠 다.” 실로암안과병원 학술연구원은 의학연구실, 의학도서실, 세미나 실, 직원 기숙사 등의 용도로 서울 강서구 등촌로에 건축되며 지난 2017년 3월 27일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8년 5월 30일 준공될 예정 이다. 이를 위해 벽돌 1장(A$ 1.5), 방 하나(A $25,000) 후원을 하는 ‘사 랑의 벽돌 캠페인’을 진행하며 동참을 요청한다. 후원을 원하는 분은 '호주 실로암 후원회(총무 시드니우리교회 배진태 목사)'로 연락하면 된다. ·후원계좌 : Commonwealth Bank, BSB: 062 300, Acct: 1043 1481, Siloam Mission Supporters in Australia incorporated. 실로암안과병원은 지난 2016년 '움직이는 실로암안과병원'이 농어 촌 및 섬지역, 나환자 정착촌, 교도소 등 의료취약지역을 총 29회 찾아가 무료안과진료 및 개안수술을 실시했고, 중국 연길 등 해외 진료를 통해 총 11,422명에게 무료안과진료를, 792명에게 개안수 술을 실시했다.〠 윤기룡 본지 사진부장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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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간증 제18년차 2017년 솔로몬 군도 선교를 다녀와서

‘Jesus Loves You’ 윤진영

▲비누 마을 사 역을 마친 후 주 민들과 기념촬영.

지난 6월 27일(화) 드디어 기다리던 솔로몬 군도로 떠나는 날 새벽이 밝았다. 비행기를 타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솔로몬군도 수도인 호니아라 공항에 도착한 순간에 정말 그 땅을 밟게 된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솔로몬 아가페 원주민교회의 김덕기 장로님과 아가페 원 주민 청장년 리더들과 아이들이 공항 입구에서부터 우리를 반겨주었다. 의자도 없는 트럭 2대 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우리 팀은 호니아라 공항을 뒤로 한 채 숙소인 아가페순복음교회로 향했다. 숙소에서는 바다 수평선이 멀리 보이고 언덕 위에 서는 아이들이 해맑게 웃는 소리가 가득한 아름다운 곳이 었다. 그곳에서 가져온 짐을 풀고 내일 사역에 필요한 박스 물 품들을 정리하고 사역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둘째 날, 그간 계속 폭우가 있었는데 이날은 너무도 화창 한 날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오전 8시에 호니아라 교도소 선교사역을 위해 그곳으로 출발하였다. 그 안에는 교도소 당국의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 300명 가 량의 강도, 살인 등 중 범죄자들을 모아 놓았다. 두려운 마음도 들었지만 3시간 동안 주어진 사역시간 동 안 순서 하나하나를 진행하고 목사님의 설교가 진행되는 동안 정말 그들에게 심령변화가 일어나는 대각성 부흥의 역 사를 보았다. 150명 가량의 죄수들이 눈물을 흘리며 예수 님을 영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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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기도시간에는 많은 죄수들이 강대상 앞으로 나왔고 우리 선교대원들은 예수 이름으로 목사님과 함께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치유 기도를 해 주었다. "당신들은 세상에 들킨 죄인이나 우리는 세상에 아직 들 키지 않은 죄인"이라고 목사님이 말씀하신 순간, 망치로 얻 어맞은 기분이었다. 나는 아직 들키지 않았을 뿐 그리고 그 들과 같은 환경이 아니었을 뿐이지 우리는 똑같은 죄인이었 던 것을 각성케 하시고 회개케 하셨다. 그들과 헤어지기 전 우리는 작별 인사차 앞줄에 일렬로 서 있었고 우리 앞을 지나가는 죄수들과 일일이 한 명 한 명씩 손을 붙잡고 악수하고 사랑과 축복의 말로 위로해 주었 다. 시간은 너무나 짧았지만 성령님은 교도소 안에서 대 부 흥회가 열리게 역사하시고 큰 은혜를 부어 주셨다. 그동안 하나님은 18년간 우리의 교도소 사역을 통해 많은 오네시모를 배출케 하셨다고 교도관 윌리는 말했다. 그리고 교도소 사역을 마친 후에 우리 선교팀은 오후에 트 럭 2대에 타고 또 다른 사역지인 도마 빌리지로 이동하였다. 그곳은 2011년도에 우리 교회 선교팀이 교회를 지어준 해 변 마을이었다. 그런데 도마 마을은 정말로 상상도 못할 아 름다운 곳이었으며 마을 사람들이 우리를 기쁘게 맞아 주 었다. 아이들과 함께 뜨겁게 찬양 워십을 드리고 난 후 복 음과 기도를 그들에게 가르치고 암송시켰다. 부채춤과 태권도 시연 그리고 어린이 전도사역을 하며 맛 있는 간식도 함께 나누었다. 특히 우리 태권도 팀은 맨발로 자갈밭에서 시범을 보였는데도 아픔을 느끼지 않는 사람처 럼 열심히 해주었다. 해맑게 웃으면서 부끄러워하던 아이들 과 함께 어머니들도 손에 손을 잡고 율동을 하며 함께 천 국잔치를 누렸다. 우리는 기도하며 내년에 이곳에 규모있는 도마 원주민 순복음교회를 건축하기로 작정을 하였다. 다음 날은 ‘비누’라는 마을을 방문하였다. 이곳은 2010 년에 우리 교회에서 교회를 건축해 준 마을이었다. 넓고 푸 른 초원, 그리고 맑은 하늘이 어우러진 곳이었다. 오전부터 찬양과 율동을 마친 후 복음과 말씀 증거를 위해 참가자 들을 조별로 편성하고, 어른들은 교회 안에 남아 목사님의 말씀교육을 받았다. 아동 선교팀은 아이들과 교회 밖에서 준비해온 'JESUS LOVES YOU'라고 검은색 사포 종이 하나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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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Loves You 하나 위에 아이들이 그림을 그려가기 시작했다. 작은 종이가 모여서 큰 그림을 이루는 것처럼 우리는 예수 님의 사랑을 맞춰가기 시작했다. 마침내 그것을 완성했을 때 뿌듯함과 정말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그 말씀 이 실감나게 느껴졌다. 비누교회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앞 마당 잔디에서 서로 모여 손에 손을 잡고 큰 원을 만들어 서로를 위해 합심 기도하는 모습은 참으로 감격스러웠다. 다음 날 금요일에는 산지에 있는 베라 까비까비 빌리지 마 을로 트럭을 타고 이동하게 되었는데, 아침부터 비가 쏟아 졌고, 미니 버스를 빌렸지만 모든 사람들이 타지 못해 몇몇 사람은 지붕도 없는 트럭에서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가야 만 했다. 하늘과 맞닿을 것만 같은 언덕 위에 새하얀 교회 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행히 비는 그쳤고 베라 까비 까비 마을에서의 첫날 사역이 시작되었다.

▲솔로몬군도 도 마 마을 사역

이 교회는 미국의 한 크리스찬이 자비로 건축 자재를 미국 에서 가져와 봉헌한 교회였다. 찬양이 시작되자 하나 둘씩 사람들이 모이고 마침내는 교회 안에 사람들로 가득 찼다. 그날도 우리는 찬양과 율동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6영리 복음 교육과 암기 및 부채 만들기 풍선 게임 등 어린이 사역 을 진행하였다. 내가 맡았던 어린 여자아이들은 수줍음이 많 고 흥도 많았고 웃음도 많았다. 나는 서로의 눈을 바라보 고 손을 잡고 기도하던 순간들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그날 치료 사역을 하던 선교팀의 간호사 형제를 보면서 혹시 나의 팀원 아이들에게도 아픈 곳이 있는지 살펴 보았 다. JULIAN이라는 여자 아이의 오른쪽 다리에 심하게 곪은 상처가 있었다. 가난하고 열악한 환경 때문에 그곳에는 많 은 피부병 환자들이 있었다. 윤우 형제는 그 아이들의 상처 를 깨끗하게 소독해주고 약을 정성껏 발라주며 기도를 해 주었다. 베라 까비까비 마을에 두 번째로 방문한 토요일에는 첫 날과 달리 날씨가 매우 뜨거웠다. 하늘이 너무나도 가까운 히말라야 같은 마을에 이 날도 기쁨이 넘치는 말씀과 성령 축제가 열렸다. 나는 한 아이에게 시선이 고정되었다. 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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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N!!!! 그 아이는 분명 다리의 상처 때문에 걷기도 뛰기도 힘든 아이였다. 그런데 그 아이가 찬양하며 한 발로 힘차게 뛰면서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고 심지어 나와 눈이 마주 쳤을 때는 별거 아니라는 몸짓까지 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불편한 다리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이었다. 아, 이것이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것이구나! 이는 너무 감사한 깨달음이었다. 주일이 되자 우리의 숙소인 아가페 원주민 순복음교회에 서 오전 9시에는 어린이 주일학교를 섬겼고, 오전 10시 장년 예배는 홍요셉 목사님이 설교하시고 성찬 예배와 헌아 예 식을 주례하셨다. 월요일에 우리가 간 곳은 안디옥이라는 마을의 교회였다. 이 교회는 2011년에 우리 교회에서 건축해 준 교회였다. 그 런데 전날 밤에 내린 폭우로 선교팀이 트럭으로 이 마을에 들어 갈 수 없어서 모두가 짐을 든 채 강을 두 번이나 걸어서 건넜고 자갈밭을 지나 깎아지른 높은 언덕 산을 올라야만 했다. 길이 미끄러워 비탈길을 오르는 중에도 서로 넘어지지 않게 끌어주고 밀어주며 그곳에 올라 서 도착했다. 안디옥 마을에 올라가니 안디옥 여자 성도들이 하얀 천사같이 옷을 입고 전통 춤을 추며 우리 팀을 환영해 주었고, 많은 마을 사람들도 우리를 환대해 주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열심으로 섬기던 선교팀원 형 제 하나가 감기와 피로가 겹쳐 환영식 도중에 쓰러지는 일까지 발생했다. 그러나 모두가 힘 들다는 내색 한번 없이 서로를 위로하고 최선을 다해 복음 을 증거하고 가르치고 암송시켰다. 모든 사역을 마무리하는 월요일 밤에는 함께 사역했던 아 가페 원주민 형제자매들이 전통춤과 음식으로 우리 선교 팀에게 성대한 환송식을 베풀어 주었다. 우리 교회는 18년 동안 솔로몬군도 마을과 학교와 교도 소에 가는 곳마다 성경책과 움직이는 전도 표지판으로 예 수 로고가 새겨진 노란색 티셔츠를 나눠 주었다. 그리고 생 명의 복음을 가르쳐 암송할 때마다 LED 전등과 시계 등을 선물로 주었고,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노트에 쓰면 20kg의 쌀 부대를 선물로 주며 복음을 심비에 새겨지게 하였다. 또한 발전기와 프로젝터와 컴퓨터 등을 선물로 현지 교 회에 나눠주고 교회 건물도 4개를 직접 건축해 주었다. 우리는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부요함의 빚진 자이기 때문에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솔로몬 군도와 열방 에서 하나님의 열심으로 선교사명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 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윤진영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선교팀원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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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이 있는 만남

삼위일체 교리의 중요성 강승찬

신앙생활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 그런데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일까? 선교사들이 회교 국가에서 전도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은 삼위 일체 교리라고 말한다. 단일신을 믿는 회교도들에게 하나님이 세 분이라고 들리기 때문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인간의 사고와 이해를 초월한다. 그래서 인 간의 언어로 정확하게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삼위일체 교리가 중요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본질과 상관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표현할 때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표현 하고 하나님의 성품이 사랑이라고 믿는다. 그런데 하나님이 수 학적인 1명이라면 이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명제가 성립되지 않 는다. 사랑에는 사랑의 대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독불장군이라면 그분 자신이 사랑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자신이 대상인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명제는 하나님이 삼위일 체라는 것을 이해하고 깨닫게 될 때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된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로 이루어졌다. 인 간은 누구나 한 사람이지만, 분명이 구별되는 영혼과 육체 적 어도 둘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그림 을 조금은 그려볼 수 있다. 삼위일체 교리의 핵심이 무엇일까? 그것은 사랑이다. 성부, 성 자, 성령 하나님은 사랑으로 서로 엮여 있다. 성부 하나님과 성 자 하나님의 사랑은 마치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과 같아서, 성 부, 성자라는 호칭을 붙였다. 성령하나님은 이 사랑의 관계 속 에서 매개체 역할을 하신다. 그러면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 그것은 ‘섬 김의 사랑’이다. 78 Christian Review

성부 하나님은 성자 하나님이 영광을 받기 원하시고, 성령하나 님은 성부, 성자 하나님이 영광받기를 원하신다. 이렇게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초점을 맞추어진 섬김이 가득한 신적인 사 랑을 우리는 희생적인 사랑 즉, ‘아가페 사랑’이라고 부른다. 보혜사이신 성령 하나님은 자신에게 관심이 쏟아지는 것을 원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성부, 성자 하나님이 영광 받기를 원하 신다. 성령하나님은 자신이 드러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기 때 문에 어떤 신학자는 ‘수줍은 하나님’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신앙생활하면서 성령하나님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 데, 성령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에 말씀을 깨닫게 돕기도 하시 고, 말씀대로 실천할 용기를 주시는 분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그 사랑 안에 들어와 살자고 우리를 날마 다 초청하고 계신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엮인 삼위일체 하나 님과 같은 공동체를 만들라고 교회를 세우셨다. 그러므로 교 회는 사랑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이 반복되어져야 한다. 삼위일체 교리의 핵심은 ‘공동체’에 있다. 하나님이 공동체이 시기 때문에 교회 또한 공동체인 것이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 라 공동체이기 때문에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관계성이 존재하 게 된다. 인간 마음의 빈공간은 오로지 하나님으로만 채울수 있다. 그래서 외로움에 빠진 사람들이 신앙생활 하면서 누리게 되는 축복은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신앙공동체 안에서 외로운 분들이 있는가? 삼위일체 하나님 의 사랑을 묵상하며 그 사랑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교회 공동체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 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상실하는 순간 공동체 는 조직이 되거나 건물이 되어버리기 때 문이다.〠 강승찬 시드니새생명교회 담임목사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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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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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상담 코너

변화 김훈

왜 나만 노력해야 할까요? 전혀 변화가 안될 것 같은 남편 너무 힘이 드네요. 왜 나만 결혼 생활에서 애쓰는 노력을 해야할 까요? “ 라는 질문을 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 다. 그런 분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배우자는 변하지 않는다 는 것입니다. 변화하지 않는 배우자를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이제는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또는 늘 잘못하는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배우자인 것 같은데 왜 자신이 변 해야 하는지 억울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변화할 사람은 자신이 아니고 배우자여야 한다고 생각 을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내가 열심히 노력을 하는 것이 결혼 생활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요? 부부 관계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쌍방의 노력이 제일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쌍방이 변화하 지 않는다 하더라도 부부의 변화는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은 결혼 생활에서 변화를 꼭 원하지만 배우자 는 변화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배우자는 당신만큼 결혼 생활을 정상화시키고 싶은 욕구가 없다 하더라고 변화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고 부부 심리학자, 미셀 위너 데이빗은 주장합니다. 어떻 게 하면 그런 변화가 가능할까요? 사람의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노력하는 사람이 억 울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편이 간절히 원 하는 존경, 아내가 간절히 원하는 사랑’의 저자 에머 그 리치는 성숙한 사람이 먼저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고 말합니다. 사실, 인간 관계의 어려움이 있을 때 그것을 풀기 위해 먼저 애쓰는 사람은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 사람들은 그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기보다는 누군 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부부 문제의 많은 잘못이 상대방 배우자에게 있더라 도 나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고 그 책임 때문에 나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결혼은 혼자서 운전하는 자전거가 아니라 두 사람이 운 전하는 이인승 자전거입니다. 64 Christian Review

그러므로 부부 관계에 변화를 위해서는 먼저 노력하 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한쪽이 변화하면 다른 배우자는 영향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서로가 함께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같은 나쁜 상황이 악순환되었을 가능 성이 큽니다. 즉, 부부 관계에서 자신들이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 하는 것에 능숙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 아내는 너무 보수적이다. 내가 신나게 지내는 것을 너무 싫어한다.” “내 남편은 너무 말이 없다. 도대체 속 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등과 같은 말들을 하면 서 서로에 대해 불만 또는 불평을 늘어 놓게 됩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부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배우자에게 있는 긍정적인 행동에 주목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이것을 안 했으면 좋겠어요”가 아니라, “이렇게 해줬 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어떤 경우에 배우 자가 조금 더 친절하고 조금 더 평화롭게 반응을 하는 지를 찾아내고 그때의 나의 반응과 행동도 찾아서 반 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럴 때 좋은 감정이 일어날 수 있고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다른 말로 하면 당신의 결혼 생활이 원만했을 때 내가 어떻게 다르게 행동하는지를 이해하고 그 모습을 되찾 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을 위해서는 배우자를 탓하지 않고 내 안에 있는 독선과 잘못된 행동이나 생각을 먼저 바라보고자 하는 태도가 먼저 필요할 것입니다. 변화가 가능하다면 이것은 얼마든지 투자해 볼 수 있는 변화일 것입니다. 배우자의 변화 이전에 나를 먼저 바꿈으로 부부 관계 의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이야말로 지혜로운 사람이자 변화의 주체가 되는 주도적인 사람이라 할 수 있는 ‘나 비 효과’의 주인공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관계를 원만 하고 행복하게 가꾸어 나가시는 주 체가 되시길 기대합니다.〠 김훈 호주기독교대학 학장, 기독교상담학 박사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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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Arts

월드 비전, 40시간 금식 운동 (40 Hour Famine by World Vision) 월드 비전 호주 지부에서 개최하는 40시간 금식 행사가 오는 8월 11일(금)에 시작된다.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40시간 동안 금식을 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 석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금식하며 후원 금을 마련해 월드 비전에 기부하게 된다.

월드 비전에서는 후원금을 가지고 가난한 나라에서 살 아가는 어린이들을 위해 구제사역을 하게 된다. $50를 후 원하게 되면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 6명이 한 달을 살아갈 수가 있다. 40 시간 금식 행사는 지난 1975년에 시작 되어 42년 동안 지속되어 왔고,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많 은 후원금들이 모금되었다. 호주에서는 약 30만 명의 사람들이 40시간 금식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금년 40시간 금식 행사는 8월 11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13일(주일) 낮 12시에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 참여 할 수도 있고, 학교나 교회가 단체로 참 82 Christian Review

여 할 수도 있다.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유용한 정보와 교 육 자료들을 얻을 수 있다. ·홈페이지: www.worldvision.com.au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My Fair Lady)

세계적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마이 페어 (My Fair Lady)레이디 가 뮤지컬로 다음과 같이 공연될 예정이다. ·일시: 2017년 8월 24일(주일)부터 ·장소: Capitol Theatre, 13 Campbell Street, Haymarket ·문의: 02 8622 8512 ·홈페이지: www.capitoltheatre.com.au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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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Arts

시티 투 서프 City to Surf

2017 국제 보석 박람회

선-헤럴드에서 주최하는 시티 투 서프 마라톤 대회가 오 는 8월 13일(주일)에 개최된다. 시티 투 서프 마라톤 대회는 매년 8월 둘째 주 일요일에 개최되는 시민 마라톤 대회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구 호단체 후원금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많은 마라톤 애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티 투 서프는 시티에 위치 한 하이드 파크에서 출발해서 본다이 비치에 이르는 14km의 거리를 달리는 대회이다. 작년 대회에는 수만 명의 마라톤 애호가들이 참여했으 며, 후원금 5백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모금되었다. 주최측 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약 6백만 달러의 후원금이 모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금된 대부분의 후원금은 인명 구조 단체와 구호 단체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홈페이지: www.city2surf.com.au

2017년도 국제 보석 박람회가 시드니에서 다음과 같이 개 최된다. ·일시: 8월 26일~28일 ·장소: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 ·http://jewelleryfair.com.au/Sydney/ ·문의: 9452 7575

2017 시드니 국제 보트 쇼

호주 한국 영화제 호주 한국 영화제가 다음과 같이 호주 주요 도시들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석조저택 살인사건’, ‘서울 역’, ‘사랑하기 때문에’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일시: 시드니 8월 17일-26일, 캔버라 9월 15일-17일, 브리 즈번 9월 8일-10일, 퍼스 9월 1일-3일, 멜본 9월 7일-14일, 아들레이드 9월 1일-3일 (*타지역 장소= 홈페이지 참조) ·장소: 시드니, Event Cinemas at George St. Sydney ·문의: 02 8267 3477 / info@koffia.com.au ·홈페이지: http://koffia.com.au

공룡 전시관

남반부에서 해양에 관련된 가장 큰 행사인 시드니 국제 보트 쇼가 다음과 같이 개최된다. ·일시: 8월 3일~8월 7일 ·장소: Cockle Bay Marina (달링 하버) Sydney Exhibition Centre (Glebe Island) ·홈페이지: www.sydneyboatshow.com.au/phone/ index.html 11 Christian Review

호주 박물관 (Australian Museum) 에서는 다음과 같이 공룡의 뼈들과 화석들을 전시하고 있다. ·일시: 오전 9:30~오후 5:00 (10월 5일까지) ·장소: Australian Museum (6 College St Sydney) ·입장료: 성인 $15, 어린이 $8 (5세 미만 무료 입장), 가족(성인2명+어린이2명) $30 (주말$50) ·홈페이지: http://australianmuseum.net.au ·문의: 9320 6000 정지수 본지 영문편집위원, 시드니새교회 EM 목사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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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인교회 주일예배

유료광고 SYDNEY지역

교회명

ARTARMON

좋은씨앗교회

담임목사

교회 주소

전화

지역별 ABC순 낮예배

저녁예배

기타

정지홍 16 Whiting St 0422 263 153 •주일예배 오전 11:30 •주일학교(유치/유년/초등) 오전 11.30 •청년부 주일 오후 3.00 •금요찬양 오후 7.30 ASHBURY 시드니성서침례교회 김진수 2 Leith Street 0404 082 171 •주일예배 오후 1:00 •새벽기도회 5.30 •어린이 주일학교 1:00pm •청소년부 1:00pm •목장 모임(화,수,목,금,토 각 목장별) •삶공부시리즈(화,수,목 7:00pm) BELFIELD 하나로장로교회 박명배 72-80 Burwood Road 8076 4999, Mob. 0411 66 3000 •주일예배 9:00(1부) 11:00(2부)•주일학교 오전 11:00•한글학교(토) 오전 9:30-오후 12:30•수요 오후 7.30•새벽기도 5:30 BELMORE 구세군한인교회 강태석 286 Burwood Rd. 9789 3192 •11.00•2.00(주일찬양)•수요예배 7:00•금요기도회 7:00 벨모어그리스도의 교회 김홍규 Cnr.Chalmers St. & Burwood Rd. 9759 6465 •10.30(영어/주일학교), 12.00(한국어)•새벽기도(화-금) 5.30 BLACKTOWN 시드니창성교회 임세근 Cnr. Mort & Cardiff Sts. 9863 1293 1.00 3.00 •수요 7.40 •새벽 5.00 한민장로교회 박광규 Cnr. Sackville & Harold Sts. 0451 410 713 오후 12.30 오후 2.40 •수요 저녁 7.30 BLAKEHURST 시드니성광교회 배용갑 973 King Georges Rd. 9648 3446 •9:00(영어) •12:00(한국) •금요 오후 8시 •새벽 5.30 BURWOOD 새빛장로교회 김성주 205 Burwood Rd.(St. Paul’s Anglican Church) 9744 9068, 0403 042 256 •주일예배 오후 12.30 •수요예배 오후 7.30 •토요예배 오전 6.00 •청년 오후 6.00 은현교회 이수자 31 Wilga St. 0403 250 502 •주일 오후 1.00 •수요 7.30 •새벽기도(화-토) 5.30 CAMPSIE 갈릴리교회 최효진 36 Evaline St. 9718 4530 •10.00 •수요 7.00 •새벽(화-토) 5.30•제자교육/화.금.토.일 CHATSWOOD 두란노교회 송기태·김강산 46 Beaconsfield Rd.(체스우드 골프장 입구) 9884 9807 | 0416 2929 39 •주일예배 12.00 •주일학교 12.00 •중・ 고등 학생부 및 청년 대학부 주일 오후 2.30 •수요예배 오후 7.30•새벽기도회 5.00 열린문교회 주정오 28 Smith St. 9417 5800 9.00(1부), 11.00(2부), 오후 2,00(영어예배) •유초등부(주일) 오전 11:00 •중고등부(주일) 오전 10:30 •수요기도회 오후 7.30 •한국어학교(토) 오전 9:30 CHERRYBROOK 히스교회 윤지애 134 New Line Rd. 0413 249 522 •주일 12:00 •수요 7:30 •새벽 5:30(화-토) CHESTER HILL 엔크리스토장로교회 유인열 62-64 Priam St. 9743 8404, 0402 911 912 •주일 오전 예배 영어 9:00, 한국어 11:00 •주일학교,학생부 예배 11:00 •수요 성경 공부 저녁 7.30 •새벽기도(화-토) 5.30•청년 찬양과 성경공부(주일) 오후 1:30 CHULLORA 나눔과섬김교회 홍성기 2A Brunker Road ☎ (02)8626 0036 www.nasumchurch.com •주일예배 오전 9:30(1부), 11:00(2부)•주일 어린이 예배 오전 11:00 •Multicultural Youth Meeting 6:30pm(Sat) CONCORD 시드니제일교회 조삼열 Cnr. Concord Rd & Sydney St. 9746 2102, 9746 1583(Fax) *주일 낮 - 8.30(1부), 10.30(2부) 12.00(3부/영어) •주일(오후) 2.30 •수요 7,30•새벽기도회 5.30•유.아동 주일 10.30 •중.고 주일 10.30•청년 토 오후 5.30•한글학교 토요 오전 9.30 CONCORD W. 시드니호천장로교회 서영준 44 Hospital Rd. 9736 1097 11.00 3.00 •수요- 오후 8시•새벽기도 5.00 CROYDON PARK 기쁨의 장로교회 장영복 9 Brighton Ave. 9787 9790, 0425 256 624 •주일예배 오전 9.00 •성경공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9.00 •청년부・ 중고등부 모임 주일 오전 11.00 •수요예배 저녁 7.30 •금요 심야기도 저녁 8.00 •새벽 기도회 (월~금, 매일 아침 5.00) DEE WHY 시드니영성교회 김종규 28 Fisher Rd. 9975 7885(Fax겸용) 주일(1부) 7:00, (2부) 12:00 •경배와 찬양 오후 2:00•영성훈련 오후 2:30•금요유아교실 오전 11:00•수요예배 오후 7:00•새벽기도회 매일 5:30 DUNDAS 두레교회 이상배 85 Kissingpoint Rd (Dundas P.S./후문: 15 Calder Rd Rydalmere) ☎ 0402 928 499 •주일 9.00(1부), 11:00(2부)•수요성경공부 7.30•토요가족기도회 6.00•청년 오후 6.00(토)•청소년(일) 11.00•어린이(일) 11.00 EASTWOOD 넘치는교회 라호윤 Epping Boy's High School (213 Vimiera Rd. Eastwood) ☎ 8739 5151 | 0430 438 285 •주일 낮예배 11:30 •주일학교 오후 12:00 •학생부(영어) 주일 12:00 •새벽기도(화-토) 5:30 호산나교회 이경호 3 First Ave. 8807 3655, 0430 509 105 •주일대예배 오후 1:30•양육반(주일) 오후 3:15 •주일학교・ 학생・ 청년예배 12:30 •기관모임 오후 3:00 •집중성경공부 오후 3:00 •영어반 오후 2:30 EPPING 에핑장로(한인)교회 김영걸 Carlingford Rd & Duntroon Ave. 0408 443 244 •주일 오후 1:00시 •수요 오후 7:30•새벽(토) 5:30 ERMINGTON 시드니성결교회 권병만 15 Cowells Lane, 9874 9111 •주일예배 9:30(1부), 11:30(2부)•오후예배 2:00 •수요기도회 19:30 •새벽기도회 6:00•청년예배 (일) 14:00•중.고등부/주일학교/유아부(주일) 11:30•한글학교(토) 9:30 시드니비전교회 서영민 621 Victoria Rd(Cnr. Trumper St) 8040 3038 •주일 11.30 •수요 7.30 •한글학교(주일) 1.30 GLADESVILLE 시드니그레이스장로교회 문종은 Huntley Point Rd ☎ 8084 3340 Mob.0425 376 288 •장년부 11:30•주일학교 11:30 •중고등부 11:30•청년부오후 1:15•새벽기도회(월-금) 5:30 (토) 6:00 •수요기도회7:30 *수요,새벽기도회 L 1, 989 Victoria Rd W. Ryde www.sydneygracechurch.org GRANVILLE 시드니수정교회 송영민 15-17 John St(그랜빌), 16 Shortland St (텔로피아) ☎ (02)9885 0409 (교회) 주일 1부 예배 : 10:00am (Granville 예배당), 주일 2부 예배 : 12:50pm (Telopea 예배당), 수요기도회 : 7:30pm, 새벽기도회 : 5:30am (화-금), 가정교회 목장모임( 목장별), 단계별 삶공부(주중) Mob.0433 068 733 (담임목사) GREENACRE 시드니순복음교회 김범석 204 Waterloo Rd. 9750 5777(교회) •주일예배 - 오전 7.00(1부), 9.00(2부), 11.00(3부) 오후 2:00(청년예배)•저녁예배 5.00 EM 10:30(Chullora Public School) •수요 저녁 7.30•금요철야 - 밤 10.15 •교회학교(영아,유치,유년,초등,중등부.고등부)-(주일)오전 9:00. 11:00 HORNSBY 시드니새날교회 최범욱 24 William St. 9481 0414 12.00 •수요예배 7.00(여)/7.30(겨) •토요기도 7:00/7:30(첫째주 토)•어린이/청소년부 12:00(주일)•한글학교 2:30(주일)•제자양육 7:30(화,목)•목장모임: 격주•청소년 공부방 9:30 •새벽기도(화-토) 5:30 HOMEBUSH 시드니한인장로교회 정재화 59 Arthur St. 9764 3506 9.30(1부)|11.00(2부) •영어예배(EM) 오후 4:00 •수요 저녁 7.30 •새벽(화-토) 5.30 HOMEBUSH W. 주의영광교회 원광연 14 Telopea Ave. ☎ 9858 5105, 0415 296 762 •주일예배: 오전11:00 •수요강좌 : 오후 7:30 JAMISONTOWN 시드니예담순복음교회 오지연 3 Stuart St. 0415 269 191 •주일 오후 1:30(한국어), 3:30(영어-다민족) •수요 7:30(루티힐) LIDCOMBE 리드컴생명순복음교회 김홍열 5 Matthew Rd. 8065 3634, 0414 661 634 10.00(1부/영어), 12:30(2부/한국어) •수요 저녁 7.30 새소망교회 김덕영 Suite 2, 6-8 Railway St 9799 0074 Mob.0412 176 707 •주일예배 오전 10:00 새벽종소리명성교회 최종세 31 East St ☏ 0430 043 042 •주일 9.30(1부), 11.00(2부) •오후 말씀집회 오후 2.00 •유・ 초등부 11.00 •중・ 고등부 오전 11.00•청년부 오후 1.30•수요기도회-오후 7.30•새벽기도회(화-토) 오전 5.30 시드니불꽃교회 한영근 16/2 Railway Parade ☏ 9687 8282(Fax 겸용) Mob : 0410 679 191 •주일 낮 11:00•주일학교 11:00•제자훈련 오후 1:30•학생부 오후 1:30 •청년부 오후 1:30•기도원 집회(목) 오후 7:30 •중보기도회(주일) 10:00 84 Christia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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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인교회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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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DCOMBE

His Story Church 박주현 1/56-60 Parramatta Rd. Lidcombe 02)8021 5705 •주일예배 오전 9.00(영어), 11.00 •어린이예배 11.00•중고등부(HisYouth) 오후 2.00•주중(화~금) 오전 10:00 •수요 오후 7:30 •금요기도 오후 10:00•토요예배 오후 7:00 LINDFIELD 시드니교회 형주민 33 Tryon Rd. ☏ 9402 7430, 0410 630 409 •주일 10:00(1부), 12.00(2부)•주일성경공부 오후 2.00 •주일학교 12.00 •중·고등부 12.00 •청년부(주일) 오후 3.30 •수요예배 오후 7.30•새벽기도회(화-금) 5.30 (토) 6.00•한글학교(주일) 2:00 샘물장로교회 우성찬 454 Pacific Hwy(Cnr. Provincia Rd) ☎ 9872 5937, 0410 146 789 •주일예배 오후 12:30•수요찬양예배 저녁 7.30 •유초등부/중고등부 주일예배 오후 12.30 •새벽기도회(토) 오전 6.00 NEWINGTON 초대교회 전국진 Newington Public School(Newington Boulevarde, Newington) ☎ 9898 1217, 0410 456 294 ・ 주일 낮 11.00 ・ 어린이부 11.00 ・ 중・ 고등부 11.00 ・ 청년부 1.30 ・ 수요예배 7.30 ・ 새벽기도회 5.30(화-금.토 6.00)・ 한글학교(토) 9.30 NORTH EPPING 시드니갈보리교회 이용일 295 Malton Rd. ☎ 9869 2381 Mob.0425 337 770 •주일 낮 예배 오후 1:00 •주일 오후 모임 3:00•수요예배(성경강좌) 저녁 7:30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5:30•청년예배(토) 오후 5:00(Eastwood) •청년셀모임(주일) 오후 3:00(Epping) •주일학교 예배(주일) 유치부, 아동부, 청소년부 오후 1:00 NORTH ROCKS 시드니새교회 이승학 132 North Rocks Rd. 0452 080 910 •주일 12.00 •새벽 (토) 6:00 1075A Victoria Rd. W.Ryde (비전홀) 시드니새순장로교회 219A North Rocks Rd ☎ 9872 2202, 2279, 2281, 070 8260 1102, Fax (02)9872 2339 •주일 낮 8.00(1부), 10.00(2부), 12.00(3부) 2.30(4부, 한국어 청장년), NLCC 10.00(청장년, 영어), NLIC 2.30(청년, 영어), ANC 2.30, 사랑부 12.00 •영아부,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한어 중고등부 12.00•수요- 오후 7:30 •새벽기도회:(월-금) 5:30, (토)6.00 •시티 하트 6.20(호주구세군 강당) NORTH RYDE 시드니새생명교회 강승찬 Unit 3/47 Epping Rd ☎ 0411 449 775 홈페이지: newlifesydnye.ch360.org •주일연합예배 오전 10:30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청소년부 주일학교 : 1부 10:30, 2부 12:30)•새가족반(목장체험) 주일 오후 1:00 •예수영접모임(매월)•새벽기도회(월~금 5:30, 토 6:30)•삶공부(매주 월, 화, 수, 목)•목장모임(매주 금, 토)•중보기도모임(주일, 월, 화, 수, 목) 시드니선민교회 최성은 76 Coxs Rd. 9758 6017 11.00 주일학교 11:00 찬양과 성경강해 오후 2:00 OATLANDS 신명장로교회 추성득 Oatlands Public School 0405 051 289 •주일 10:00•수요 7:30pm•새벽(월-토) 5:30am PARRAMATTA 동산교회 125 Great Western Hwy. 9635 7004(교회), 9613 0556(목사관, Fax.겸용) •주일 낮- 9.00(1부), 11.00(2부)•젊은예배- 2.00•수요성경강해- 오후 7.30•금요 기도와 찬양- 오후 7.30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5.30 시드니작은자교회 장경순 Cnr. Elizabeth St. & Victoria Rd. 0433-003-966 •주일 낮 12.00 •주제별 성경공부(교육관) 오후 2.30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5.30 (Sorrell St. Parramatta, Uniting Church) PUTNEY 은혜와평강교회 김제효 1 Delange Road 0410 691 784 •주일 12:00 •금요기도 오후 7:30 QT,성경공부,양육,중보기도 RYDE 시드니경향교회 김성두 85 North Road 9807 2935 주일예배 오후 1:30 •유년주일학교 - 12.30 •중.고등부/한글학교 - 3.00(주일) •청년부 - 오후6시(토) •수요성경공부 - 7.30 •금요기도회 - 7.30 시드니다음교회 김도환 5 Malvina St(Ryde Secondary College) 0451 798 776 •주일 10:00(1부) , 12:00(2부) •유아,유초등,중고등부 12:00 •에핑공동체예배 오후 4:00(24 George St Epping)•새벽기도회(월-금): 5:30, (토) 6:00 (8 Railway Rd. Meadowbank) SEVEN HILLS 포도나무장로교회 손영배 2/2 Artillery Cres. 8604 8514, 0420 981 477 •주일예배 11:00 •수요예배 7:30 •새벽기도 5:30 STRATHFIELD 세인트 앤드류스교회 김경민 37 Swan Avenue. ☏ 9706 7517 Mob 0410 642 270 •한국어 회중-오전 11:30 김경민 •다문화 회중-오전 9:00 신휘순 •SBF(영어 청년부) 오후 4:00 •SPARK(중고등부) 오전 11:30 •Kids Church(어린이사역) 오전 9:00 & 11:30 실로암장로교회 류병재 25A Barker Rd.(ACU대학) 9684 2530(교회)|9684 6293(Fax) www.siloamchurch.com •주일예배(1부9:30, 2부11:00) •영어예배 9:30 •주일학교 11:00•청년부 1:30•수요 오후 7:30•새벽 (화-금, 5:30, 토 6:15)•(수요/새벽@ 비전센터 5 South St.Rydalmere) 안디옥장로교회 정기옥 116 Albert Rd(Strathfield Girls’ High School) 9715 7116(교회), 9706 4077(사택) •주일 9.30(1부), 11.00(2부), 오후 1.00•수요 7.30•새벽기도회 5.30(화-토)•주일학교 오전 11.00•중고등부 오전 11.00•청년부(토) 오후 6.00 새임마누엘교회 김창진 42 Homebush Rd. 9648 4279 •주일 12.30, 3.00(찬양예배) •새벽(월-토) 5.30 SUMMER HILL 시드니신성교회 한창수 Cnr. Smith & Henson Sts. 8384 4797, 0449 582 700 주일예배 12.00 2.00•새벽기도회 매일 5:30 TELOPEA 시드니영락교회 이명구 7-9 Manson St. 9684 2090 (교회), •주일예배 9.30(1부) / 11:00(2부) 영어예배(주일) 오후 1:15 •3:00(오후예배) •수요예배 7.30 •새벽기도회 (화-금) 5.30, (토) 6.00 •새가족반 주일 오후 1.30 •유치부,유년,초등,고등부 주일 오전 11.00 •청년부(토) 오후 5.00 •영락문화학교(토) 9.30~13.00 THORNLEIGH 호산나한인장로교회 임요셉 1-3 Paling St. 0404 472 600 12.00 2.30 •수요: 8.00 •새벽: 5.00 WEST RYDE 순복음은혜교회 전문호 37 Dickson Ave. 9831 8731, 0403 670 243 주일 낮예배 10:00(1부/영어), 12:30(2부) •수요예배 7.30•금요구역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화-금) 오전 5.00 •교회학교, 중고등부 오후 12.30 •청년부 오후 2.00 시드니예수인교회 송길환 110 Wharf Rd (Melrose Park Public School) ☎ Mob: 0414 477 880 •주일예배 오전 11:00 •유·초등부 11:00 •중·고등부 11:00 •성경공부 및 큐티 모임 1:30 •facebook/시드니예수인교회 시드니주안교회 진기현 2 Station St ☏ 0438 820 691 •주일예배 오전 8:30, 11:00, 오후 1:00 •새벽(월-토) 5:30 (시티)(UTS 도서관 강당/Cnr. Quay St & Ultimo Rd. Haymarket) •주일 오전 9:00, 10:00, 11:00, 12:50(English) 주일 저녁 7:00 •새벽(월-토) 오전 7:00•목요찬양 저녁 7시(Salvation Army, 140 Elizabeth St) WILLOUGHBY 시드니소망교회 김창훈 123 High St. 0401 852 155 •주일 낮예배 12:45 •저녁예배 •기타 매주 신구약 시리즈와 말씀 NSW지역

교회명

담임목사

교회 주소

전화

낮예배

저녁예배

기타

NEWCASTLE

뉴카슬순복음교회 김태운 1 Madison Dr. Adamstown Heights,2289 (02)4023 5466 Mob : 0411 110 590 •주일예배 8:30(1부), 12:00(2부), 17:00(3부) •수요 오후 6:30 •금요 오후 7:00 •새벽기도회 5:20 •영어예배(주일) 12:00 뉴카슬열린교회 김경조 19 Metcalfe St. Wallsend (02) 4951 3653 Mob: 0433 206 970 •주일 12:00 •수요 모임(매주) 오후 7:00 •토요셀모임 정오 12:00 •성경통독 10:00(월-금)•새벽 5:30(월-금) 뉴카슬한인장로교회 심형권 58 Cowper St. Wallsend (02)4950 1933 •주일예배 12:00 •성경공부 오후 2:00 WOLLONGONG 울릉공순복음교회 김수경 Cnr. Shellharbour Rd. & Northcliffe Dr. Port Kembla (02)4276 2306, 0422 586 904 •주일 9:00(영어), 11:00(한국어)•새벽기도-매일 5:30 •중보기도 매일 10:00•Free Lunch Friday(영어) 12:00 •금요 기도 오후 7:00 WOLLONGONG 울릉공한인장로교회 김형렬 Cnr. Princes Highway & Jardine Street, Fairy Meadow ☎ 0468 937 989 •주일 낮 12.30(한국어) •수요예배 및 기도회 오후 7:00•새벽기도(화-토) 아침 5:30 •International Bible Study 주일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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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인교회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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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지역 교회명 담임목사 교회 주소 전화 낮예배 저녁예배 기타 BALWYN NORTH 멜본한인장로교회 16 Walnut Rd. (03)9857 8760 •주일예배 11.00 •2.30(청년예배) •8.00(수요) •새벽(월-토) 5.30 MALVERN 멜본한인교회 송한웅 23-27 Glendearg Grv. (03)9509 8569(교회) •우리말예배 1부(10:00), 2부(정오) •교회학교(정오) •청년1부(영어) 오후 2:30 •청년2부(우리말) 오후 2:30•수요예배 오후 7:00 •금요 오후 7:30•새벽기도 6:00 SPRINGVALE 멜번호산나교회 김종욱 1 Regal Drive (03) 9547 8211 Mob. 0433 756 942 & 0433 512 784 •주일 낮 예배 12:00 •2부 셀모임 오후 2:00•제자훈련: 화,목 오후 7:00•금요예배 오후 7:20•새벽기도(월-금) 오전 5:00 BRISBANE지역 교회명 BRISBANE SUNNYBANK

담임목사

교회 주소

전화

낮예배

저녁예배

기타

브리즈번한인장로교회 민만규 122 Allingham St. Kuraby(새성전) (07)3341 9232(사무실) | 0412 334 122 (사택) •낮예배 8:30(1부), 11:00(2부) •수요예배 7:00•새벽기도회(화-토) 5:30•주일학교 11:00 •중고등부 11:00 •청장년예배(주) 1:30 •시티선교예배(주일) 오후 1:30 (목지용 목사 0490 216 027) •145 Ann St. City (교회 07 3341 9232) 브리즈번순복음교회 홍요셉 2642 Logan Rd Eight Mile Plains (07)3341 9090(교회) (07)3273 3845(사택) Mob: 0412 895 031 •주일 9.00(1부), 11.00(2부)•대학청년부 2.00•수요 오후 7.30•금요성령집회 오후 8.00•주일학교 11.00•중고등부/청년부(주) 오후 1.00

GOLD COAST지역 교회명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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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낮예배

저녁예배

기타

ASHMORE

골드코스트비전장로교회 윤명훈 Bellevue Park State School, Sapium Rd. ☏ (07)5519 3582, 0423 932 742 •주일예배 11:30 •학생부 10:00 •아동부 11:30•새벽예배(화-금) 5:30 (비전하우스 : 8/10 Expo Ct, Ashmore) HELENSVALE 골드코스트순복음교회 김경식 215 Queen St. Southport(Southport Primary 학교 강당) (07)5573 3578, 0402 089 896 •주일예배 11.00 •주일학교 11.00 •청년부예배 오후 2.00 •셀모임(수) 오후 7.00 •금요찬양축제 오후 7.30 •새벽기도(월-금) 오전 5.30 SOUTHPORT 골드코스트온누리교회 양병구 75 Smith St. (Southport State High School/한글학교) (07)5539 2329, 0412 341 868 •주일예배 9.30(1부), 11.00(2부)•아동부 11.00•학생부 11:00 •청년부 오후 1.30•수요찬양예배 오후 7.00•새벽기도(화-토) 오전 5.30 골드코스트주안교회 이진우 1A 16 Welch St. ☎ 07)5530 1425, Mob. 0432 680 975 •주일예배 9:30(1부) •11:00(2부) •아기교회 10:00 • 아동부 (11:00) •청년부 오후 1:30 •금요예배 오후 7:00 •새벽기도 5:30(월-금) ADELAIDE지역 교회명

담임목사

교회 주소

전화

낮예배

저녁예배

기타

BEULAH PARK 아들레이드장로교회 문광식 309 The Parade (08)8364 1751 Mob.0407 418 839 •주일예배 오전 9:30(1부), 12:00(2부) •청년예배 오후 2:30 •수요예배 오후 7:30 •홈페이지 www.adelaidechurch.org

호주 한인 교회 전 화 번 호 Sydney

Area Code 02

▶가나안장로교회(문원형) 9636 9254 ▶갈릴리교회(최효진) 9759 7406 ▶구세군시드니한인교회(강태석) 9789 3192 ▶기쁨의교회(장영복) 9787 9790 ▶나눔과섬김교회(홍성기) 8626 0036 ▶낙원장로교회(고강완) 9596 5300 ▶넘치는교회(라호윤) 8739 5151 ▶늘소망교회(윤영필) 9649 9547 ▶늘푸른교회(윤석산) 9872 1129 ▶다드림교회(김경원) 9614 6470 ▶다봄교회(황승균) 0430 280 009 ▶다운교회(김성복) 9787 6325 ▶달란트교회(이용호) 9896 1164 ▶동산교회 9613 0556 ▶두란노교회(송기태·김강산) 9884 9807 ▶두레교회(이상배) 0402 928 499 ▶두잉교회(송중범) 0425 806 813 ▶땅끝사랑교회(조예호) 9707 3899 ▶라이드연합교회(조덕희) 0401 975 745 ▶로뎀교회(김엘리야) 0430 039 450 ▶리드컴생명순복음교회(김홍열) 8065 3634 ▶리드콤한사랑장로교회(전선호) 9742 5633 ▶리치먼드연합교회(오제곤) 4578 3421 ▶만나교회(유형욱) 9987 0153 ▶명지대학교교회(지병용) 9747 0303 ▶목양장로교회(오경천) 9371 3746 ▶무지개장로교회(홍성규) 8677 1227 ▶맥콰리한인교회(최형구) 9874 7281 86 Christian Review

▶맥쿼리성공회한인교회(신재구) 8819 6556 ▶방주교회(최석진) 0407 071 057 ▶버우드소명교회(서을식) 0411 824 914 ▶버우드한인연합교회(이정열) 9715 2280 ▶벨모어그리스도의교회(김홍규) 9759 6465 ▶보타니/마스콧장로교회(남윤우) 9700 1690 ▶북부해변장로교회(김석동) 9972 3969 ▶빌라델비아교회(강성찬) 0433 631 104 ▶사랑샘장로교회(박경수) 8960 3732 ▶삼일교회(안상헌) 0433 576 500 ▶새문안교회(손상필) 9446 2747 ▶새벽종소리명성교회(최종세) 0430 043 042 ▶새벽별순복음교회(박원자) 9869 1371 ▶새빛장로교회(김성주) 0403 042 256 ▶새사람교회(김강선) 0426 848 778 ▶새소망교회(김덕영) 9799 0074 ▶새언약교회(김곤주) 0466 386 584 ▶새임마누엘장로교회(김창진) 9648 4279 ▶샘물장로교회(우성찬) 9872 5937 ▶소망교회(이상진) 9759 4999 ▶순복음은혜교회(전문호) 9831 8731 ▶스트라스필드리버티처치(장철주)9750 8830 ▶시드니갈보리교회(이용일) 9869 2381 ▶시드니강물교회(이상근) 0402 827 899 ▶시드니광염교회(김경훈) 9758 8145 ▶시드니경향교회(김성두) 9807 2935 ▶시드니교회(형주민) 9402 7430 ▶시드니그레이스장로교회(문종은) 8084 3340 ▶시드니꿈이있는교회(고형민) 9410 1348 ▶시드니뉴비전교회(송승) 0433 305 278

▶시드니늘사랑교회(채호병) 9831 7716 ▶시드니다음교회(김도환) 9638 6036 ▶시드니로고스교회(변상균) 8542 1068 ▶시드니복된교회(박종철) 9449 2475 ▶시드니부르심교회(장대호) 8959 8208 ▶시드니북부장로교회(김은수) 9476 8034 ▶시드니불꽃교회(한영근) 9687 8282 ▶시드니비전교회(서영민) 8040 3038 ▶시드니사랑의교회(박은성) 9617 0944 ▶시드니사랑하는교회(황흥수) 9891 1927 ▶시드니샬롬교회(김호남) 9743 1458 ▶시드니새교회(이승학) 0452 080 910 ▶시드니새날교회(최범욱) 9481 0414 ▶시드니새롬장로교회(서상열) 0410 566 250 ▶시드니새생명교회(강승찬) 7902 1674 9872 2202 ▶시드니새순장로교회 ▶시드니새언약교회(김곤주) 0466 386 584 ▶시드니새장교회(박종호) 9868 7136 ▶시드니샘터교회(문단열) 9738 1004 ▶시드니샛별교회(배창직) 9746 2986 ▶시드니생명나눔교회(한상무) 0432 048 229 ▶시드니서부장로교회(서보성) 9630 8722 ▶시드니서울교회(김태현) 9498 7904 ▶시드니선민교회(최성은) 9758 6017 ▶시드니성광교회(배용갑) 9648 3446 ▶시드니성결교회(권병만) 9874 9111 ▶시드니성서침례교회(김진수) 0404 082 171 ▶시드니성신교회(강미순) 8664 4687 ▶시드니세광교회(김성배) 0414 411 992 크리스찬리뷰

11


Sydney

Area Code 02

▶시드니소망교회(김창훈) 0401 852 155 ▶시드니수정교회(송영민) 9871 3802 ▶시드니순복음교회(김범석) 9750 5777 ▶시드니신성교회(한창수) 8384 4797 ▶시드니엘림교회(김종찬) 9874 7572 ▶시드니영락교회(이명구) 9638 0498 ▶시드니영성교회(김종규) 9975 7885 ▶시드니영안교회(김신형) 9707 3866 ▶시드니예수인교회(송길환) 0414 477 880 ▶시드니예안교회(김세현) 0452 522 128 ▶시드니온누리교회(김철진) 9649 1180 ▶시드니우리교회(배진태) 9683 5997 ▶시드니우림교회(박만경) 9413 1389 ▶시드니이레장로교회(김광선) 0404 403 366 ▶시드니정금장로교회(장원석) 9801 0639 ▶시드니작은자교회(장경순) 0433 003 966 ▶시드니제일교회(조삼열) 9746 2102 ▶시드니제자교회(안성민) 9617 0351 ▶시드니조은교회(전현구) 9806 0906 ▶시드니주님의교회(류성춘) 8970 9853 ▶시드니주마음교회(박용대) 0404 014 331 ▶시드니주사랑장로교회(백용운) 9787 5348 ▶시드니주사랑성결교회(진교식) 9613 0279 ▶시드니주심교회(조진호) 8819 4976 ▶시드니주안교회(진기현) 0438 820 691 ▶시드니주영광교회(민이삭) 9547 1853 ▶시드니중앙장로교회(오성광) 8872 5345 ▶시드니창성교회(임세근) 9863 1293 ▶시드니하나교회(김해찬) 9706 3203 ▶시드니한인연합교회(우병진) 9746 3068 ▶시드니한인장로교회(정재화) 9764 3506 ▶시드니한인침례교회(서기석) 9758 7456 ▶시드니행복한교회(유종오) 9801 0048 ▶시드니호천장로교회(서영준) 9736 1097 ▶시드니혜림교회(홍상은) 0416 780 191 ▶시드니힐링교회(김영진) 0414 579 601 ▶시티팔복교회(김중태) 9647 2672 ▶신명장로교회(추성득) 0405 051 289 ▶실로암장로교회(류병재) 9684 2530 ▶아름다운교회(방병복) 0433 084 096 ▶안디옥장로교회(정기옥) 9706 4077 ▶애쉬필드한인장로교회(김종열) 9718 1134 ▶에핑장로(한인)교회(김영걸) 0408 443 244 ▶엔크리스토장로교회(유인열) 9743 8404 ▶열린문교회(주정오) 9417 5800 ▶영익교회(최요한) 0433 491 938 ▶예본교회(고윤석) 0468 370 391 ▶예은장로교회(이흥규) 0430 468 727 ▶예일교회(박기양) 9746 1171 ▶우리순복음교회(김효영) 9648 4777 ▶은현교회(이수자) 0403 250 502 ▶은혜와평강교회(김제효) 9687 2421 ▶좋은씨앗교회(정지홍) 9873 5808 ▶주생명선교교회(김평안) 0413 274 300 ▶주의영광교회(원광연) 9858 5105 ▶참빛순복음교회(이여호수아) 9707 3493 ▶초대교회(전국진) 9898 1217 ▶큰나무교회(박형찬) 9403 5426 ▶평안교회 9701 2094 ▶포도나무장로교회(손영배) 8604 8514 ▶푸르름교회(조항근) 9680 0191 ▶하나로장로교회(박명배) 8076 4999 ▶하늘향기예닮교회(최창렬) 9624 7668 ▶한마음침례교회(배용기) 9705 8208 ▶한민장로교회(박광규) 0451 410 713 ▶함께가는교회(이완우) 9746 2252 46 Christian Review

▶행복의교회(김양욱) 0431 433 436 ▶허스트빌평화교회(정진갑) 0430 470 024 ▶형제사랑교회(이모세) 9630 0550 ▶호산나교회(이경호) 8807 3655 ▶호산나장로교회(임요셉) 0404 472 600 ▶호주성산공동체교회(임운규) 9613 3567 ▶호주온성교회(신에스더) 0431 156 630 ▶호주한인교회(최상덕) 0433 671 269 ▶호주한인루터교회(이종수) 9750 9171 ▶히스교회(윤지애) 0413 249 522 ▶힐스한인교회(김성겸) 9683 5891 ▶HisStory Church(박주현) 8021 5705 ▶St.Andrews Church(Kevin Kim) 9706 7517 ▶St.Ives한인교회(이승재) 0425 535 565

NSW

Area Code 02

▶더보리뉴장로교회(동원익) 0414 478 314 ▶울릉공순복음교회(김수경) 0422 586 904 ▶울릉공한인장로교회(김형렬) 0468 937 989 ▶고스포드순복음교회(정성화) 0410 334 522 ▶뉴카슬순복음교회(김태운) 4023 5466 4955 7206 ▶뉴카슬새성교회(안동일) ▶뉴카슬열린교회(김경조) 0433 206 970 ▶뉴카슬한인장로교회(심형권) 4950 1933 ▶Tamworth리본교회(최형찬) 0431 377 165

Canberra

Area Code 02

▶캔버라소망교회(권한준) 0423 122 518 ▶캔버라순복음교회(최태진) 6254 0923 ▶캔버라우리교회(홍준섭) 0416 771 277 ▶캔버라은혜장로교회(공정원) 6166 1328 ▶캔버라한인교회(김완일) 6253 9691 ▶캔버라한인연합교회(서장원) 0405 098 400 ▶캔버라한인장로교회(김광호) 0410 480 811

Melbourne

Area Code 03

▶딥딘연합교회(양성대) 9882 2329 9891 7028 ▶멜본갈보리교회(최효근) ▶멜본목자성결교회(김형만) 9886 7903 ▶멜본벧엘장로교회(황규철) 8802 8930 ▶멜번담없는교회(이루다) 0450 062 580 ▶멜번드림교회(김기윤) 0414 788 431 ▶멜번사랑의교회(이영철) 9893 7033 ▶멜번새순장로교회(김동지) 9888 3887 ▶멜본소망교회(백준호) 0405 796 095 ▶멜본순복음교회(최주호) 0451 274 286 ▶멜본예사랑장로교회(이창엽) 9939 4278 ▶멜본제자교회(이치형) 0401 800 109 ▶멜본침례교회(강성문) 9578 0931 ▶멜본한마음교회(김형남) 9753 6573 ▶멜본한인교회(송한웅) 9509 8569 ▶멜본한인장로교회 9837 5320 ▶멜본한인중앙교회 9889 7553 ▶멜본호산나교회(김종욱) 9547-8211 ▶한빛교회(장기수) 0405 189 655

Queensland

Area Code 07

▶로고스선교교회(박권용) 3890 2404 ▶벧엘장로교회(서상기) 0423 273 365 ▶주찬양장로교회(최기동) 0433 208 905 ▶브리즈번성결교회(조한용) 0433 689 717 ▶브리즈번소망교회(임민철) 0401 458 230 ▶브리즈번순복음교회(홍요셉) 3273 3845 ▶브리즈번동행하는장로교회(정충열) 0400 878 882 ▶브리즈번아름다운우리교회(금진섭) 3191 3743 ▶브리즈번평화교회(김아론) 3420 0597 ▶브리즈번한인연합교회(이용걸) 0425 306 577

Queensland

Area Code 07

▶브리즈번한인장로교회(민만규) 0412 334 122 ▶브리즈번한인중앙장로교회(김선규) 3202 9553 ▶쿠퍼루침례교회(천용석) 3398 9923 0413 227 533 ▶화성장로교회(김혁) ▶투움바화성장로교회(김홍구) 0425 118 471 ▶골드코스트가까운교회(조성현) 5679 1004 ▶골드코스트비전장로교회(윤명훈) 5519 3582 ▶골드코스트성결교회(장원순) 5535 6235 ▶골드코스트순복음교회(김경식) 5573 3578 ▶골드코스트세프리제자교회(박상윤) 5531 0706 ▶골드코스트온누리교회(양병구) 5539 2329 ▶골드코스트장로교회(곽석근) 5561 8939 ▶골드코스트주안교회(이진우) 5519 9393 ▶골드코스트지구촌교회(박성훈) 0433 609 191 ▶골드코스트한인연합교회(고광덕) 5562 1928 ▶브니엘교회(이백민) 5597 3889 ▶선샤인코스트한인교회(박길영) 0413 836 557 ▶케언즈장로교회(이재명) 0431 581 884 ▶케언즈순복음교회(김국진) 0409 125 425 ▶케언즈제자들교회(이병관) 0422 693 431 ▶케언즈한인연합교회(원영훈) 0400 708 655 ▶세인트앤드류스장로교회(송광호) 4755 1333 ▶타운스빌한인연합교회(서명희) 4729 1706

Perth

Area Code 08

▶기쁨이넘치는교회(정명훈) 0413 512 887 ▶베센딘장로교회(변성모) 0421 415 221 9535 3690 ▶맨두라소망교회(손신우) ▶서부호주한인연합교회(박재범) 0406 332 030 ▶아름다운침례교회(조성제) 0447 639 011 ▶온누리선교교회(김세영) 9332 1004 ▶퍼스백양장로교회(이병태) 0417 913 484 ▶퍼스순복음교회(신관식) 9451 9777 ▶퍼스임마누엘교회(전우진) 0422 889 082 ▶퍼스평강장로교회(이재수) 0438 099 462 ▶퍼스하늘빛교회(김홍열) 9310 5326 ▶퍼스한인장로교회(정휘윤) 9417 4573

Adelaide

Area Code 08

▶Heaven’s Spring U.C.(송용수) 0425 654 877 ▶아들레이드장로교회(문광식) 8365 4873 ▶아들레이드순복음교회(최형준) 0413 537 117 ▶아들레이드사랑의교회(한대주) 7070 7280 ▶아들레이드은혜성결교회(박천순) 0433 500 691 ▶아들레이드한인교회(김도영) 0430 458 456 ▶애들레이드선교교회(안창주) 0423 325 753 ▶애들레이드지구촌교회(유영만) 070 8268 0095 ▶임마누엘교회(오경수) 0430 439 448

Tasmania

Area Code 03

▶론세스톤사랑교회(박승민) 0403 745 837 ▶론세스톤순복음교회(최병희) 0412 765 963 ▶새벽을깨우는교회(Mike,Grace) 0410 427 457 ▶호바트순복음교회(김바울) 0404 842 817 ▶호바트제일교회(최경호) 0430 727 763

NORTHERN TERRITORY

Area Code 08

▶다윈다솜장로교회(황선희) 0451 824 434 ▶다윈순복음교회(윤안식) 0433 993 352 ▶다윈한인장로교회(권혁성) 0404 865 176 삶에 빛을 더하는 길잡이

Tel: (02)9457 0055 Fax: (02)9457 0505 Mob: 0417 377 577 크리스찬리뷰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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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Christian Review

ksalvos.org.au gcfgc.net www.gconnuri.org dfgc.org www.dongsanchurch.com.au http://agape.80port.net cafe.naver.com/launceston www.mackorean.org www.mfgctv.com www.melsaesoon.com www.melheart.net www.melhans.com www.belmorechurchofchrist.org www.korpec.org.au www.bfgc.org www.llpc.org www.mspcs.org livingspring.org www.perthkc.org www.sydneysomang.org www.sydneychurch.org www.sydneygracechurch.org www.ggumi.org www.sncc.com.au newlifesydney.church360.org www.saesoon.org www.sydneysungkyul.org sydneybaptist.ch360.org www.sydcrystal.org www.sfgctv.com www.youngnak.com.au club.cyworld.com/sydneyyesuinchurch syd.onnuri.or.kr www.sydneycheil.org www.sydjuan.org.au www.sydneychurch.com www.kuca.org.au www.siloamchurch.com www.adelaidechurch.net www.auccf.org sydneyantiochchurch.com sites.google.com/site/epkoreanchurch www.opendoor.org.au blog.daum.net/goodseedchurch fullgospelhobart.org.au/ andys.org.au www.actchurch.org canberrachurch.org www.baikyang.org www.perthfgc.com www.auccf.org www.perthpyunggang.com.au www.perthch.org www.perthchurch.org.au www.toowoombahschurch.org www.hanbit-church.net club.cyworld.com/sydney-hosanna www.holyhillch.wo.to my.netian.com/~hwasoeng www.hisstorychurch.com www.m2414.org www.hopecollege.com.au www.ywam318.org www.wycliffe.org.au www.momsinprayer.org.au

기독교 기관 및 기타 ▶국제농아인선교회(네빌뮤어) (03)5940 5431 ▶국제성경통독선교원(이종옥) 0433 063 355 ▶기도하는엄마들, MIPI(이경숙) 0420 980 691 ▶기독교여자절제회(백영숙) 9648 0037 ▶기독전인치유상담연구소(김병근) 9716 6526 ▶성경적부모교실(이유자) 0418 776 889 ▶브리즈번여성상담센타(이선옥) 0425 252 372 ▶시드니호스피스회(윤석산) 0402 705 815 ▶생명나무 상담실(Eastwood) 0416 069 812 ▶시드니신학대학 한국신학부(김호남) 9037 0685 ▶시드니응답기도원(윤영화) 0403 269 956 ▶시드니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백용운) 0413 049 421 ▶시드니한인회(백승국) 9798 8800 ▶알파크루시스신학대학(권다윗) 8893 9000 ▶어린이전도협회(이정환) 0437 278 434 ▶오벤에돔의집[금식기도원]|세계여성목회자기도연합(신에스더) 0431 156 630 ▶유진벨 호주지부(서문해주) 9790 6119, 0404 427 733 ▶조국사랑 독도사랑(고동식) 9724 2022 ▶주시드니총영사관(윤상수) 9210 0210 (일반/민원 9210 0200), (문화/홍보 9210 0229), (교육 9210 0228) ▶주호주대사관(우경하) 6270 4100 ▶캔버라 유니티 컬리지 신학부 한국어 과정(오국규|노영미) 0425 694 555 ▶호주가정상담대학(aifc) 9687 2828 ▶호주가정상담연구소(유종오) 9874 7370 ▶호주기독교대학(김훈|서미진) (02)6255 4597/0402 140 905 ▶호주밀알장애인선교단(정영화) 9682 4577, 0411 864 202 ▶호프(HOPE)신학교(김덕영) 9799 0074 ▶Global Aid Network(GAIN/이성구) 0413 246 458 ▶Dandelion Oceania/민들레 (정영택) 9804 0788 ▶J. Mission International Centre 0412 72 72 18 ▶OM Australia(KOM) 9809 7772, 9809 7774 ▶Sydney College of Mission(SCM/하태식) 9652 0681 ▶Sydney Come Mission(박윤호) 0450 040 652 ▶Wycliffe KDM(정철화) 9787 7687, 0433 717 687 ▶YWAM(예수전도단/하태식) 0416 174 318/9652 0680

대한항공 출발/도착 시간표 노선

편명

출발시간

도착시간

출발요일

기타

시 드 니 →서 울

KE122

07:45

17:45

서 울 →시 드 니

KE121

18:45

다 음 날 06:15

브 리 스 번 →서 울

KE124

08:25

17:35

서 울 →브 리 스 번

KE123

20:05

다 음 날 06:50

월 ,수 ,금 ,토

직항

매일

직항

매일

직항

화 ,목 ,토 ,일

직항

☞ 예 약 및 문의

시 드니 (02)9262-6000 브리 즈번 (07)3226-6000 멜본(03)9920-3853

아시아나항공 출발/도착 시간표 •시드니→ 서울 OZ602 <주 7편> 출발 09:15 •서울→ 시드니 OZ601 <주 7편> 출발 20:00

도착 18:40

직항

도착 07:40+ 직항

☞ 예 약 및 문의 1300 767 234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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