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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그가 캄보디아로 날아갔다 글|김명동 사진|권순형

그에게는 언제나 열정이 있고 작가의 낭만이 있고 인간적인 멋이 있다 그에게는 사람을 끄는 힘이 있고 사람들을 감싸주는 사랑이 있다 그의 비전을 들을 때마다 사람들은 그의 일에 동참하고 싶어진다 그는 30대 후반에 문서선교를 시작해 27년간 젊음을 바쳤다 이제 60대 후반의 노인이 된 그가 촬영 장비를 들고 캄보디아로 날아갔다 사진선교의 씨앗 되기로 했단다 사람들은 물었다, 왜 그 먼 캄보디아까지 가느냐고 “내가 그곳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데려갔습니다” 아아, 이것이 그의 마음을 움직인 아름다운 향기다.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 설치한 스튜디오. 이곳에서 환자들에게 무료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사진선교의 새로운 장을 펼친다.

김명동 본지 편집인,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 권순형 한국사협 자문위원 , 시드니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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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REVIEW - VOLUME 28, NO .330 JUNE 2017 *크리스찬리뷰는 매월 첫째 주일 시드니지역 한인교회와 업소 등에 배포되며, 호주 전지역의 한인교회와 뉴질랜드,한국,미국,일본,중국,유럽,중동지역 등 세계 각국에 배포되는 신앙 교양잡지입니다.

이|달|의|내|용

16 커·버·스·토·리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국민 모두의 대통령 될 것 2017년 6월 호 ◆ Website : www.christianreview.com.au The Christian Review is a member of the Australasian Religious Press Association Inc. 호주-뉴질랜드종교기자협회 회원사 한국기독교잡지협의회 회원사

CHRISTIAN REVIEW is published by (ABN 88 165 359 619) The Christian Review Mission Australia Inc.

발 행 처 | 크리스찬리뷰사 발행일자 | 2017년 6월 1일 발행인 편집국장 편집제작실장 디자인실장 편집부 영문편집부 사진부 영상부

권순형 편집인 김명동 송기태 편집부장 김석원 조성일 아트디렉터 박성남 정성택 원광연, 천옥주 권나미, 김환기, 정지수 맹찬영, 박태연, 윤기룡(부장) 유아리선

편집고문 김만영, 김종규, 어윤각, 지태영, 홍관표 편집자문단 | 단장 황기덕 (NSW) 황기덕 (ACT) 김완일 (QLD) 홍요셉 (VIC) 엄정길 (SA) 문광식 (WA) 김선일 (TAS) 박승민 (NT) 황선희 CHRISTIAN REVIEW VOLUME 28, No.330 JUNE 2017 PUBLISHER SENIOR EDITOR CHIEF EDITOR

Soon H. Kwon David M.D. Kim Ki Tae Song

■본사 (우편주소 Postal Address) P.O. Box 134, Mt. Kuring-gai, N.S.W. 2080, Australia ☎9457 0055/FAX. 9457 0505/MOB.0417 377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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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2202~4 엄상익 정윤석 정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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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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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가 캄보디아로 날아갔다 .... 김명동

글/김명동 | 사진/권순형

■칼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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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변호사의 세상 읽기 마음이 추운 젊은 노인들에게 ................................ 엄상익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삶을 선물하는 멘토 .............................. 정지홍 리뷰 칼럼 교육의 힘 ................................................................................... 홍관표 문답식 칼럼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 김경민 김 사관의 좌충우돌 언어란 무엇인가? ............................................................. 김환기 묵상이 있는 만남 교회 분쟁 해결하기 ....................................................... 강승찬

표지사진|국민일보 표지디자인|정성택

■사람과 삶 42 48 56

인터뷰 호주한인기독교연구소장 김양욱 목사 이민목회와 이민신학 ........................................................ 정지수 리뷰초대석 예장(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부흥과 연합은 거룩한 명령입니다 .................... 송기태 인터뷰 한국전쟁 그리스 참전용사 그레고리 크로노포우로스 옹 인생은 오늘을 의미있는 사는 것이 중요하다 ............... 김환기

■영성과 신앙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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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인문학 산책(27) .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 최성은 가정 상담 코너 <근심·걱정> ............................... 김훈 교리 해설(1) 교리의 중요성 ................................................................. 원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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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커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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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사 [전문] 국민께 드리는 말씀 ................................................... 문재인 특별기고 문재인 대통령깨 바란다 ................... 김신일 이단 & 이슈 5.18 문재인 정부에 부탁하는 것 ..................... 정동섭 문재인 대통령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사 [전문] 대통령과 1만 명이 함께 부른 ‘임을 위한 행진곡’ Culture & Arts ........................................................ 정지수 교계소식 ................................................................. 취재부,편집부 카메라뉴스 ‘사진선교’의 새로운 장을 연다 카메라뉴스 6.25 참전용사들의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카메라뉴스 5.18 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 시드니 기념식 이단 & 이슈 ........................................................................ 정동섭 기쁜소식 강남교회 박옥수 씨 2천만 원 벌금형 호주 한인교회 주일예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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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변·호·사·의·세·상·읽·기

마음이 추운 젊은 노인들에게 엄상익

지하철역에서 역무원에게 막차 시간을 물을 때였다. 역무 원은 내게 ‘어르신’이라고 했다. 친구 아들의 결혼식에서 도 그런 소리를 들었다. 노인이라는 소리였다. 영원할 것 같던 젊음이 언제인지 모르게 소리도 없이 잦아들 듯 소멸 했다. 30대 때 나는 60대인 지금의 나를 상상할 수 없었다. 노인들의 삶이 사회적문제가 되고 있다. 십 년 후면 대한 민국 노인이 천만 명을 넘는다는 통계를 읽었다. 사업에 실패한 대학동창이 폐지 줍던 일을 털어놓았다. 하루에 5천 원을 받는 리어커를 빌려서 폐지를 찾아 헤매 다 어느 날 멀리 신문지 덩어리가 놓여있는 걸 발견했다. 운 좋은 순간이었다. 그는 리어커를 끌고 급하게 가다가 옆에 서 카트를 끌고 절뚝거리면서 그 폐지를 향해 가는 노파 를 보았다. 그는 순간 ‘이러고도 살아야 하나?’라는 서글 픔이 속에서 울컥 솟아올랐다고 했다. 늙고 병들어 눈물의 골짜기를 헤매는 노인들이 많다. 그 들의 가난은 게을러서도 아니고 학력이나 경력이 모자라 서도 아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허덕이다 보니 보랏빛 노을의 황혼이 된 것이다. 얼마의 퇴직금이 연기처럼 사라 지는 일도 흔했다.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 은행직원이 권하는 펀드가 예금인줄 알았다가 원금까지 잃어버린 친구들도 많았다. 옛부터 가난은 나랏님도 해결 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예수도 가난한 사람은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노인 문제의 핵심이 무 엇일까. 가난과 불행을 사회와 국가의 탓으로만 돌리는 건 공허하다. 물론 생존이 걸린 늙고 병든 노인들에 대해서는 선택적 복지의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 그게 함께 사는 사회다. 그 러나 장수하는 시대에 방황하는 젊은 노인들이 있다. 그 들에게 필요한 것은 밥보다 의미와 자기 정체성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 아래층에 사는 70대 초의 노인은 동네 주유소에 기름 총을 잡으러 간다. 시간을 내서 주민센터 에 춤을 배우러 가기도 한다. 알바를 해도 품값을 더 싸게 받고 더 열심히 한다고 했다. 그는 가난해서 일하는 게 아 니었다. 일을 하고 싶어서 한다고 했다. 몇 년 전 달동네 임대주택에서 암에 걸린 채 혼자 죽어가 는 시인을 만난 적이 있었다. 소년시절 정비공을 하면서 그 는 두 일간지의 신춘문예에 당선됐던 천재였다. 외롭고 가 12 Christian Review

난한 노년임에도 그는 감사하고 있었다. 하루 종일 편하 게 임대아파트에 누워있을 수 있게 해 준 정부의 복지정책 이 고맙다고 했다. 동네 중학교 식당에서 제공하는 남은 밥과 성당의 신 도들이 가져다주는 반찬에 황송해 했다. 그는 꽃에 매달 린 아침 이슬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겠다고 감탄했 다. 그는 죽기 전날에도 시를 쓰다가 저세상으로 갔다. 창조의 기쁨이 있기에 아프고 가난해도 행복한 삶이었는 지 모른다. 그 시절을 살았던 아동작가 권정생 씨의 삶이 담긴 책을 읽은 적이 있다. 폐병에 걸린 그는 어린 시절 집에서 나왔다. 형제들이 많은 그는 입을 하나라도 덜어주기 위해서였다. 그는 깡통을 들고 거지가 되어 이집저집을 돌아다녔다. 밤 에는 다리 밑에서 잠을 잤다. 그러나 그는 항상 품에 성경 을 넣고 다녔다. 성경 속의 거지 나사로를 보고 그는 위로 를 받았다. 평생을 병과 친구하며 소박하게 살던 그는 아동작가가 되어 받은 인세를 힘든 사람들에게 내놓고 죽었다. 가난 해도 줄 수 있었던 그는 부자였다. 지금 노인 세대의 핏속 에는 가난을 이겨내는 강한 유전인자가 흐르고 있다. 세계에서 제일 낙후되고 가난한 국가에서 히말라야보다 높은 보릿고개를 넘은 경력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원 조 받은 밀가루와 구호품인 헌 옷들을 입고 자라났다. 대 학을 졸업한 백수가 수제비 한 그릇 먹고 사직공원벤치 에서 오후를 보냈다는 시도 있다. 노년에 몸보다 마음들이 추운 경우도 많다. 자기 정체성과 삶의 의미를 잃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기다릴게 아니라 현 명한 노인이라면 스스로 찾아나서야 하지 않을까. 인도에서 는 60세 노인이 되면 숲으로 들어간다는 말이 있다. 숲에서는 신선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석 유영모 선생은 북한산 자락 에서 노년에 경전을 읽는 생활을 했다. 세상을 보는 시각을 바꾸고 마음을 바꾸면 삶의 의미가 달라 질 지도 모른다.〠 엄상익 변호사, 본지 한국지사장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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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삶을 선물하는 멘토 정지홍

1995년에 제작된 <Mr Hoalland’s Opus>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Holland는 주인 공의 이름이고, Opus라는 라틴어로 ‘작 품’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영화 제목 Mr Hoalland’s Opus를 직역하면 ‘홀랜 드 씨의 작품’이 됩니다. Play the sunset 주인공 글렌 홀랜드는 브로드웨이에 서 심포니를 연주하는 위대한 작곡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꿈은 쉽 게 이루어지지 않듯이, 그의 꿈도 지지부 진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먹고 살기 위해 어느 시골의 고등학교 음악 선생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낮에는 음악선생으로 밤에는 심포니 작곡자의 삶을 살아갔습니다. 홀랜드는 늘 상황만 바뀌면 학교를 뜰 거라고 생각하면서 마 지못해 학교 근무를 합니다. 홀랜드에게 학교는 답답한 감옥 과도 같았습니다. 무릎 아래에까지 내려오는 치마를 입어야 하 는 1964년의 답답한 학교, 빽빽한 수업 시간표, 한심한 오케스 트라 단원들을 지도하면서는 그는 학업에는 정말 뜻이 없음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아내 아이리스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생활을 위해 학 교에 눌러 앉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생을 사랑 하는 선생님이 되어갔습니다. 학교 오케스트라에는 클라리넷 을 지독히도 못 부는 거트루드 랭이라는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빨간 머리의 거트루드는 오케스트라가 합주를 할 때면 언제나 삑 소리를 내면서 연주를 망치기 일쑤였습니다. 아무리 연습을 해도 그녀의 클라리넷 실력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거트루드가 홀랜드를 찾아왔습니다. 오케스트라를 그만두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러느냐고 묻자, '선생님도 아 시잖아요’라고 되물으며 그녀는 자기는 안된다고 아무리 해도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거트루드의 가족은 모두 명문학교를 나 와 성공을 이루고 있었고, 그녀는 자신만이 무능하다고 생각하 며 지독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10 Christian Review

홀랜드는 그런 거트루드에게 클라리넷 을 다시 한번 불어보라고 말합니다. 악보 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다시 연주해 보지 만 여전히 실수를 하는 그녀는 더욱 침울 해졌습니다. 그때 홀랜드는 이렇게 말합 니다. "연주는 악보로 하는 게 아니야, 마 음으로 하는 거야.”그러면서 악보를 치 웠습니다. 악보가 사라지자 거트루드는 더욱 불 안해 했습니다. 홀랜드가 다시 말합니다. “악보는 이미 네 머리 속에 있어. 너도 분 명히 잘 할 수 있는데, 단지 너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것뿐이야." 그리고 다시 한번 물었습니다. "거울을 볼 때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곳이 어디 니?" 거투르드는 쑥쓰러운 듯 빨간 머리 카락을 만지면서 '머리카락'이라고 답했습니다. 서구 사회에서 빨간 머리는 뭔가 부족하고 시골스럽고 그래서 아이들의 놀림 감이 되기 쉬웠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그 빨간 머리가 가장 예 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혀 뜻밖의 대답에, 홀랜드가 이유를 묻자, 거트루드는 행복 한 표정을 지으며 "아빠가 어릴 때 무척 좋아하셨어요. 제 머리 카락이 노을 빛, sunset을 닮았다면서 예뻐하셨어요."라고 대답 했습니다. 그러자 홀랜드가 말합니다. “Play the sunset, close your eyes! play the sunset!” 거트루드는 눈을 감고 노을을 떠올리며 클라리넷을 연주합 니다. 악보를 버리고, Heart 마음으로 연주를 합니다. 난생 처 음으로 한번도 틀리지 않고 연주를 해냅니다. 영화의 화면이 졸 업 연주회로 오버랩 되면서, 거트루드가 클라리넷 솔로를 멋지 게 연주하는 것으로 바뀝니다. We are your symphony 그리고 세월이 30년이 지나고 홀랜드는 명퇴 바람에 휩쓸려 학교에서 퇴임을 하게 됩니다. 자기가 그토록 하고 싶었던 심포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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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을 선물하는 멘토 니 작곡자의 길은 걷지도 못한 채, 30년 동안 시골의 음악 선생 으로 늙고 말았습니다. 학교 마지막 날, 홀랜드는 한없이 처량 한 마음으로 아내와 함께 짐을 정리하고 학교를 떠나려고 하 는데, 강당에서 연주소리가 들렸습니다. 이 영화는 이제 늙어버린 한 선생님을 위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펼쳐갑니다. 홀랜드가 무슨 일인가 싶어 강당문을 조용히 열고 들어섰습니다. 그때 강당 안에 있던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일제히 일어나면서 박수로 환호하며 홀랜드를 맞이했습니다. 거의 2분 정도 기립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 장면을 생각하면 가슴이 찡합니다. 강당 중앙에는 Mr Holland라는 커다란 배너가 걸려 있었습니 다. 강당을 가득 메운 사람들은 홀랜드가 30년 동안 음악을 지 도를 했던 그 학교 졸업생들이었고, 홀랜드의 고별식을 준비했 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회를 맡은 주지사가 지각을 하는 바람에 행사가 조 금 늦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강당 문이 열리더니 이제는 중년 여성이 된 거트루드가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홀랜드를 통해 자 신감을 회복하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 정치계에 입문하여 주지 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홀랜드의 고별식에서 사회를 맡게 된 것입니다. 단상에 오른 거트루드가 말합니다. "홀랜드 선생님은 자신이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뜻했던 작곡자의 길도 걷지 못했고 시골학교에서 일생 을 낭비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실 패하지 않았습니다. 누구보다 성공하신 분입니다. 홀랜드 선생 님, 선생님의 주위를 한번 둘러보십시오. 이 모든 사람들이 선 생님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는 영화에서 아주 멋진 대사가 흘러나왔습니다. “We are your symphony, We are your melody and your music. 우 리가 선생님의 심포니요, 선율이요, 음악입니다. And we are ■NRMA/NIB/MBF Medibank Priv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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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opus. 우리가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이제 이 작품을 지휘 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무대의 막이 열렸습니다. 무대 위에는 홀랜드가 가르 쳤던 학생들이 각자의 악기를 들고 홀랜드를 기다리고 있었습 니다. 홀랜드가 지휘봉을 들고 지휘를 시작하자, 그의 작품들 이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한국의 선생님들이 꼭 보아야 하는 영화로 추천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중심은 홀랜드와 거트루드의 대화입니다. 극심한 열등 감으로 실패한 채 클라리넷을 그만두려던 거트루트를 홀랜드 가 격려하고 위로했습니다. 그렇게 홀랜드는 거트루드에게 새 로운 인생을 열어주게 되었습니다. 최고의 멘토, 예수님 우리는 홀랜드와 같은 사람을 멘토라고 부릅니다. 얼마나 좋 은 멘토를 만나는 가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달라질 수 있습니 다. 우리에게 멘토 중에 멘토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만큼 우리 의 인생을 새롭게 하실 멘토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최고 의 멘토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은 날마다 예수님을 멘토로 모시는 삶이 되 어야 합니다. 예수님께 우리의 문제를 고백하고, 예수님께 우 리의 비전과 소망을 이야기하고, 예수님께 우리의 가정, 우리의 자녀, 우리의 삶을 의탁해야 합니다. 독자 여러분, 예수님을 최고의 멘토로 모시기 바랍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우리의 비전을 이루 시고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정지홍 좋은씨앗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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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칼/럼

교육의 힘

홍관표 본지 편집고문 시드니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

3중 장애의 고통을 이긴 헬렌 켈러(18801968)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태어난지 19 개월 만에 성홍열과 뇌막염으로 평생을 시 작·청각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그녀에게 앤 설리번이라는 교사를 만난 것은 큰 행 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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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가 다녔던 시각 장애인 학교의 교장 선생님의 도움으로 1887년 앤 설리번

참으로 교육의 힘은 무지로부터 해방이 며 붙잡혀 있는 것으로부터 자유를 준다.

으로부터 교육을 받게 되었다. 앤 설리번 선생님은 마음과 사랑으로 그녀에게 다가 갔고 앤은 헬렌에게 손바닥 위에 알파벳 을 적는 방법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 록 교육을 시작하였다. 1887년 4월 5일, 앤 선생님은 펌프질을 해 서 물을 나오게 한 후 헬렌의 손에 물을 적셔 주었다. 그리고 헬렌의 손바닥을 펴 서 ‘water’라고 적어 주었다. 이때의 감격 을 헬렌 켈러는 그녀의 자서전에 이렇게 기 록하고 있다. “시원한 물줄기가 펌프로부터 나오게 될 때 그녀(앤 설리번)는 내 손에 물(w-a-t-er)라고 적어 주었다. 그때 나의 모든 관심 은 그녀의 손에 집중되어 있었다. 갑자기 뭔가 모를 황홀감에 휩싸인 듯 했 다. 그것이 마치 내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어떤 것이 새롭게 내 마음 속에 입력된 듯 했다. 나는 그때 물(water)이라는 액체가 내 손바닥에 흐르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 었다. 그 살아있는 단어가 나의 영을 깨웠 고 나에게 빛이 되었으며 기쁨을 주었고 나 를 해방시켰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 나님으로부터 온 은사와 달란트를 계발 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헬렌 켈러가 당시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에게 훈장을 받을 때 이렇게 훌륭한 일을 하도록 가능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앤 설리번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저는 아 무 것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앤 설리번 선생님을 사람들은 ‘기적을 만 드는 사람’(miracle worker)이라고 불렀 다. 교사는 바로 그런 사람이다. 잠재되어 있 는 가치를 발견하고 내일의 희망과 꿈을 발견하여 아이들에게 영생과 비전으로 인 도하는 자가 누구인가? 바로 교사이다. 그래서 교사가 중요하다. 나는 아이들을 교육하는 교회의 교사들을 miracle worker라고 불러 주고 싶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 라.”(잠 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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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대통령 문재인‘국민 모두의 대통령 될 것’ 용광로 같았던 5월 9일 광화문 광장... 환호·눈물 가득 글|김명동 사진|국민일보

▲더불어 문재인 대선후보가 대선 을 하루 앞둔 5 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집 중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지난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에 당선됐다. 문 대통령은 10일 취임과 동시에 곧바로 5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로써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이후 대통령 부재라는 국가 리더십 공백 사태 가 152일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개신교 신자는 문재인, 안철 수, 홍준표 후보 순으로 표를 많이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KBS 등 공중파 3사가 대선 당일인 지난 5월 9일 전국주요 도시에서 실시한 심층 출구조사에 따르면 개신교인 중 39.3%는 문 후보를 선택했다. 이어 안철수 후보(25.0%)와 홍준표 후보(21.5%) 등의 순이었다. 천주교 신자들은 46.6%가 문 후보를 찍었고, 안 후보(21.8%) 와 홍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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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가 뒤를 이었다. 개신교 신자들은 투표한 후보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부패비리를 청산할 수 있어서’(22.2%), ‘경제성장과 발전 에 적임자라서’(20.1%) 등을 제시했다. ‘차기 정부의 최우 선 과제’에 대해서는 개신교 신자 2명 중 1명 정도(50.1%) 가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5월 9일(화) 밤 서울광화문광장을 가다 5월 9일 오후 7시쯤 기자는 서울광화문광장에 도착했 다. 대낮같은 조명 아래 지지자들과 국내외 취재진, 그리 고 경호 경비를 맡은 경찰 등 일대는 북새통이었다. 광장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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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문재인‘국민 모두의 대통령 될 것’

은 물론 도로 넘어 인도, 맞은편 세종문화회관 계단 끝까 지 시민들로 가득 찼다. 오후 8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 조사가 발표되자 서울 광화문 광장은 “와!” 함성으로 가득 찼다. 손뼉을 치고 자리에서 방방 뛰며 소리를 지르는 지지자들도 목격됐다. 시민들은 “문재인! 문재인!”을 외치며 열광했다. 문 후보의 영상을 보며 눈물을 훔치는 이들도 적지 않았 다. 파란색 우의를 입고 파란 별모양의 문재인 응원봉을 들고 다니는 시민, 파란색 리본을 손목에 묶고 파란 머리 띠를 한 시민들도 있었다. 시민 4명은 ‘M' 'O' 'O' 'N' 영어글자가 적힌 황금색 풍선 을 달고 다니면서 즐거워했다. ‘문재인 후보 당선확실시’가 대형 스크린에 뜨는 순간

폭죽이 터지고. 춤판이 벌어졌다. “이제 됐다”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후보가 문재인 당선인으로 신분이 바뀌면서 시민 들은 서로 포옹을 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세월호 유가족 도 광화문광장 남쪽 세월호 텐트촌에 스크린을 설치해 개표결과를 담담히 지켜봤다. 11시가 지나면서 문재인 당선인이 도착한다는 소식이 전 해지자 분위기는 절정을 이뤘다. 11시 45분경, 문재인 당선 인이 경찰 오토바이의 경호를 받으며 은회색 차를 타고 광 화문 광장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그는 먼저 도 착해 노란 옷을 입고 두 줄로 서서 자신을 기다리던 세월 호 참사 유가족을 만났다.

▲19대 대통령 선 거에 당선이 유력 한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 가 9일 밤 광화 문 광장에서 최 성 고양시장, 이 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추미애 당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와 손을 잡고 지 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어린이들과 포즈취한 19대 대통령 후보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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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문재인 대선 후보가 광화광 장 집중유세에서 시민들과 악수하 있다.

지지자들의 손을 하나하나 부여잡고 감사의 마음을 표 시한 그는 곧바로 무대에 올라 두 손을 높이 들어올렸다. 문 대통령의 가슴에는 노란 리본이 두 개 달려있었다. 왼 쪽에는 늘 달고 다니던 노란 리본 배지가, 오른쪽에는 이 날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털실로 직접 만들어 달아준 큰 노란 리본이 달렸다. 문 당선인은 대국민 인사를 하면서 “저는 국민 모두의 대 통령이 되겠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 당선인은 “국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잊지 않고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 원칙을 지키고 국민이 이기는 나 라를 꼭 만들겠다”고도 말했다. 그는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 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그분들과도 함께 손잡 고 미래를 위해 같이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무대에 함께 오른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안 희정 충남지사, 최성 경기 고양시장, 추미애 민주당 대표, 김부겸 의원도 당선인에게 축하와 덕담을 건네며 ‘잔칫 날’ 분위기를 달궜다. 광장을 떠나는 문 대통령을 뜨겁게 환송하는 순간, 운 이 좋게도 아니 세월호 유가족 뒤만 졸졸졸 따라다닌 수 고로 기자는 문 대통령과 악수하는 행운을 맛볼 수 있었 다. 문 대통령을 한 걸음이라도 더 가까이서 보려는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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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취재진,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과 경호원에 밀려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기자는 악수기념으로 곧장 달려가 파란 별모양의 ‘문재인 응원봉’을 4천 원에 샀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개표방송 특설야외 무대 중 가장 많은 시민이 몰린 JTBC무대 주변은 쩡쩡 울리는 함 성으로 시끌벅적했다. 문 대통령을 지지했든, 지지하지 않 았든 대다수의 국민은 문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 억되기를 바랄 것이다. 기자는 초심을 잃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리면서 숙소로 향했다. 간간히 봄비가 휘날리고 있었고. 문재인 대통령이 걸어온 길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고, 지금에 이르게 된 것도 마치 정해진 것처럼 느껴진다. 운명 같은 것이 나를 지금의 자리 로 이끌어 온 것 같다.” 정치권 입문 전 ‘노무현의 친구’로 알려졌던 문재인 대 통령이 2011년 발간한 ‘문재인의 운명’에 적은 글이다. 그 러니까 문재인 대통령을 이해하려면 노 전 대통령과의 관 계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1953년생인 문재인 대통령은 29세에 부산에서 변호사 노 무현을 만났다. 문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을 만난 것은 굴 곡진 우리 현대사 때문이다.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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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문재인‘국민 모두의 대통령 될 것’ 1972년 재수 끝에 경희대 법대에 입학한 문 대통령은 입 학 첫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선언’이라는 정치적 폭 탄을 맞았다. 1975년 총학생회에서 유신반대 시위를 주도 하던 그는 구속과 동시에 제적당했다.

산에서 노동운동 지원 활동을 계속했다. 두 사람은 문 대 통령이 2002년 대선 경선에서 노 전 대통령의 부산선대본 부장을 맡으며 재결합했다.

▲노무현·문재 인 변호사가 19 80년대에 함께 일했던 노동법률 상담소 홍보물.

▲특전사에서 군복무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

담당 판사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하면서 석방 됐지만 강제징집을 당해 특전사에서 군복무를 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이 특전사에서 근무한 것을 두고두고 자랑 스러워했다. 군 제대 후 바로 복학이 되지 않았다. 그는 복학 전 사법 시험을 준비하여 1979년 1차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0. 26 사태 이듬해인 1980년 3월 복학했지만 문 대통령은 신군 부의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두 번째 구속을 당한다. 그러나 유치장에서 뜻밖의 ‘사시 2차 합격’ 소식을 당시 지금의 아내인 김정숙 씨로부터 들었다. 사법연수원을 차 석으로 졸업한 문 대통령은 판사 임용을 희망했지만 두 차례 구속 전력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했다. 변호사 개업을 위해 낙향하듯 내려간 부산에서 만난 사 람이 변호사 노무현이었다. 두 사람은 곧 ‘변호사 노무 현·문재인 합동법률사무소’의 동업자가 되었다. 이후 1988년 노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에 당선돼 정치권에 들어 갈 때까지 인권변호사 활동을 함께했다. 노 전 대통령의 서울 여의도 입성 후에도 문 대통령은 부 42 Christian Review

◀1990년 부민동 당시 시절 건물. 대한민국에서 대 통령을 2명이나 배출한 유일무이 한 법무 사무소 란 별칭이 있다.

노 전 대통령 당선 이후 문 대통령은 정치권에 들어서기 를 한사코 거절했다. 그러나 노 전 대통령은 끝내 그를 청 와대로 불러들였다 노 전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이던 2003 년 1월 3일 문 대통령을 불러 “달리 맡길 사람이 없으니 민 정수석을 맡아 달라”고 짧게 부탁했다고 한다.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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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노 전 대통령과의 기억, 청와대 시절, 퇴임, 서거 당시의 상 황을 기록한 저서 ‘문재인의 운명’은 ‘정치인 문재인’을 알리는 도구가 됐다. 그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에서 당선돼 정계 에 입문했고, 그해 민주통합당 후보로 제18대 대선을 치 렀다. 그는 48% 득표로 선전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에 게 3.53% 차로 패배했다. 이후 2014년 12월 당대표 선거에 전격 출마해 당권을 쥐었다. 문 대통령 천주교인, 아들은 장로교회 출석 문재인 대통령은 사법연수원 차석, 성공한 인권변호사, 청와대비서실장, 제1야당 대표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지 만 유년기는 가난의 연속이었다. 문 대통령의 부모는 1950 년 12월 흥남철수 당시 미국 선박을 타고 경남 거제의 피 난민수용소에 도착한 실향민이었다.

▶고 노무현 대 통령과 생전에 산책하며 망중 한을 즐기고 있 는 문재인 대통 령(왼쪽)

문 대통령은 고심 끝에 “민정수석으로 끝내겠다. 정치하 라고 하지 말라”는 두 가지 조건을 내걸고 청와대로 들어 갔다. 과중한 업무에 힘겨웠던 문 대통령은 1년여 만에 청와대 를 떠났다. 그러나 2004년 히말라야 트레킹 도중 노 전 대 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는 소식에 급거 귀국, 노 전 대통령 대리인단으로 참여했다. 노 전 대통령 의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된 후 그는 시민사회수 석으로 청와대에 복귀했고, 이후 민정수석을 다시 역임했 다. 민정수석을 마친 후 다시 청와대를 떠났지만, 노무현 정부 마지막 해인 2007년 3월 비서실장으로 청와대에 다 시 들어왔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는 국민이 ‘정치인 문재인’을 알게 된 계기였다. 그의 정치 여정이 시작된 출발점이기도 하다. 그는 ‘문재인의 운명’이란 저서에서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일을 “내 생애 가장 긴 하루였다. 시신 확인에서부터 서거 발표, 그를 보내기 위한 회의주재까지 나 혼자 있지도 못 하고, 울지도 못했다.”고 회고했다. 20 Christian Review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경남 양산에서 애지중지 키우던 풍산개 ‘마루’를 데리고 청와대 관저로 들어갔다.

부친 문용형 씨는 고향에서 수재 소리를 들으며 명문인 함흥농고를 졸업하고 공무원이 됐다. 말수도 적고 조용 한 사람이었다. 피란 이후 호구지책으로 장사를 시작했지 만 소질은 없었다. 장사 때문에 한 달씩 집을 떠났다가 돌 아온 아버지 손에는 장남에게 줄 책 한 권이 들려있었다. 아버지는 문 대통령이 군대 제대 후 구속 전력 때문에 복 학하지 못하고 고향에 머무르던 1978년 심장마비로 59세 에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가 별세한 후 문 대통령은 사법 시험 준비를 결심하게 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출간한 <대한민국이 묻는다>에서 “가난을 원망하지 않았다. 아버지를 원망해본 적도 없다” 며 “어린 눈에 그저 아버지가 딱하고 안타깝게만 보였다” 고 회상했다. 7세 때 부산으로 이사한 무렵부턴 어머니 강한옥씨(90) 가 연탄배달을 하고, 좌판에서 구호물자를 팔며 생계를 꾸렸다. 어머니도 아버지처럼 세상을 요령 있고 억척스럽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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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문재인‘국민 모두의 대통령 될 것’ 게 살아갈 만한 분은 아니었다고 한다. 바쁜 어머니를 대 신해 초등학생이던 문 대통령이 성당에 가서 강냉이 가루, 전지 분유 등 구호물품을 얻어왔다. 어렵고 힘든 시절, 누나 문재월 씨(68)도 가족을 위해 많 은 희생을 했다. 여상을 졸업하고 취직해 문 대통령의 대 학생활을 뒷바라지했다. 여동생은 재성(62), 재실(55) 씨가 있다. 남동생 재익 씨(56)는 원양어선 선장이다.

했다.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1954년 서울에서 2남 2 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친정 부모가 서울 동대문 광장시 장에서 한복집을 운영했다. 김 여사는 서울 숙명여중·고 를 거쳐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했다. 경희대 법대를 나온 문 대통령과는 캠퍼스 커플이다. 74년 당시 음대 1학년이었던 김 여사는 친구 오빠의 소개 로 대학축제에서 72학번 문 대통령을 만 났다. 이후 7년간의 연애 끝에 81년 결혼 했다. 문 대통령이 학생운동으로 구치소 에 수감됐을 때나 강제 징집돼 특전사로 입대했을 때에도 뒷바라지를 했다. 김 여사와 문 대통령 사이에는 아들 준 용(35)씨, 딸 다혜(34)씨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종교는 천주교다. 그 는 경남 양산 덕계성당에 오랫동안 출석 했으며 서울에 있을 때는 종로구에 있는 세검정 성당에 나가곤 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개신교와도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우선 부산 YMCA 이사를 오랫동안 역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8대 대선후보 시절 인 2012년 11월 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를 방문해 “오랫동안 YMCA활동을 해 왔고 부산 YMCA 이사를 청와대 들어간 후에도 유지하다가 중립성 같은 것이 문 제가 되어 그만뒀다”고 직접 밝힌 적이 있 다. 또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에 부산 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을 역임하기 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월 15일 아침, 청와대 관저에서 거처를 옮긴 후 김정숙 여사의 배웅을 흥미로운 것은 본인은 천주교인이지만 받으며 여민관 집무실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장로교 목사와 사돈을 맺고 있다는 사 문 대통령은 한국전쟁의 끝자락인 1953년 1월 24일 경남 실이다. 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는 지난 2014년 2월 목 거제에서 태어났다. 그는 학교 기성회비를 내지 못해 수업 사의 딸을 아내로 맞았다. 문 대통령의 사돈인 장재도 목 중 쫓겨나는 일도 허다했고, 용돈을 벌기 위해 바다에 뛰 사는 예장(통합) 총회 소속의 평범한 소형교회인 하늘빛 어들어 낚시용 미끼인 참 갯지렁이를 채집해 낚시가게에 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현재 아들 문준용 씨는 부인을 따 팔기도 했다. 라 장인이 목회하는 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가난했지만 공부는 게을리 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당 졌다. 시 부산 명문학교였던 경남중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저서 문재인 대통령의 ‘낡은 구두’에 담긴 사연 에서 이렇게 회상했다. “이 학교 아이들은 대체로 잘 사는 거예요. 집에 가보면 정말 놀랄만한 저택에, 정원에, 완전히 다른 세상이었죠.” 그는 이 일로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고 느꼈고, 인권변호 사의 길로 들어서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회고 42 Christian Review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 다. 낡은 구두인데다 생소한 브랜드였기 때문이다. 생소 한 브랜드의 이 구두는 청각장애인들이 만드는 사실이 알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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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려지면서 많은 네티즌이 감동했다. 지난 5월 9일 한 트위터리안이 지난해 4월 전주를 방문 했던 문 대통령의 구두 사진을 공개했다. 이 트위터리안 은 뒤엉킨 전기선 옆에 나란히 벗어놓은 낡은 검정 구두 한 켤레를 문재인의 구두라고 소개했다. 그는 “2016년 4월 전주는 뜨거웠다.”고 설명한 뒤 “그는 구두를 벗고 작은 연단에 섰다. 구두는 어느 집 가장의 그 것처럼 낡았다. 나는 그가 평범한 아버지처럼 성실히 국민 의 삶을 살피는 대통령이 되길 빈다”는 바람을 적었다.

델로 데뷔했다. 출연료는 갈색 구두 한 켤레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를 계기로 동영상 사이트 유트브에는 ‘찢어진 구두 신 고 묵묵히 뛰어다니는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영상 이 올라와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속 문재인 대통령은 지 난해 5월 18일 광주 5.18 국립묘지에서 열린 ‘제3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참배하는 모습이 담겼 다. 영상 중 문 대통령이 무릎을 꿇고 참배하는 장면이 네 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문 대통령이 신고 있던 구두가 낡아 밑바닥이 닳고 찢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 통령의 검소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 겼다.” “감동적이다.” “최순실의 프 라다 신발과는 상반된다.”는 반응 이 쏟아졌다.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악마는 프라다를 신고 천사는 아지 오를 싣는다”는 말이 퍼지고 있다. 에필로그

▲밑바닥이 닳고 찢어진 구두를 신 고 다녀 훈훈한 화제가 되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는 청각장애 인들이 만든 구 두였다.

이후 지난 5월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팬 카페에는 “문 대 통령이 신고 유시민 작가가 모델이었던 구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낡은 구두 한 짝을 찍은 사진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유시민 구두 모델 데뷔... 장 애인 제작 수제화’라는 제목의 2010년 9월 기사도 담겼 다. 구두 안에는 'AGIO'라는 브랜드가 선명하게 박혀있다. AGIO라는 브랜드는 청각장애인들이 만든 수제화 제조 업체 ‘구두 만드는 풍경’의 자체 브랜드다. 게시물에 명 시된 것처럼 2010년 유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광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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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의 소탈한 행보에 많은 국민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앉았던 의자를 스스로 밀 어 넣고, 식판을 스스로 들고, 저고리를 스스로 벗어 걸고, 비서진들과 원탁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그 누구는 연출조차 하지 못했던 장면을 날마다 접하면 서 국민들은 희망을 품게 된다. 법도 바뀌지 않았고 사람 만 바뀌었을 뿐인데 많은 것이 바뀌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바뀌어 나갈 것 같아서이다. 자신의 권위를 남보다 스스로 높게 여기는 게 권위주의 다. 그런다고 권위가 높아지는 건 아니다. 스스로 낮춘다 고 해서 권위가 낮아지는 것도 아니다. 대통령의 격의 없는 모습에 고관대작이나 권력자, 부자, 선생들의 마음은 좀 불편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대통령도 저러는데 ’라며 한마디씩 할까봐. 많은 교통 사고가 급커브나 급경사 길에서 과속하다 발생하듯이 비 극은 권위주의와 불통, 과욕으로 일어난다. 우리 교회 안 에는 이런 위험 요소는 없는가, 목회자들부터 진정한 권위 를 잘 세웠으면 좋겠다. 대통령이 당선되자 몇몇 측근은 “여기까지가 내 역할”이 라며 외유를 떠나버렸다. 대통령을 만든 공신들은 떠나줘 야 한다. 짐이 아니라 힘이 돼야 진짜 공신이다. 이 모습에 서 기자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이게 나라냐’는 한탄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이 2022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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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문재인‘국민 모두의 대통령 될 것’

년 이맘 때 ‘이게 나라다’라 며 박수를 받고 내려오기를 바란다. 교회는 맹목적 지지 를 지양하고 비판적 지지로 정권이 바로 서 가도록 기도 하자. 그렇게 하자면 우리도 그럴 만한 자격을 갖춰야 하 지 않을까. 세상은 ‘이게 교회냐’라며 우리를 걱정하고 있다. 이제 ‘이게 교회다’라고 뭔가 보 여줘야 할 때다. 우리도 국민들에게 희망이 돼야한다.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마 23:12) “모든 역사의 주인이 되시며 세계를 통치하시는 살아계 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조국을 사랑하사 과거 수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보 전하시고 세계의 눈길을 모을 수 있는 위대한 경제성장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특별히 이 시간에는 주께서 세우신 문재인 대통령을 위 하여 기도하오니, 먼저는 그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이 되게 하시고, 재임기간의 모든 치적이 하나님에 의하여 42 Christian Review

심판되어진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원 합니다. 자신의 귀한 직분이 누구 를 위한 직분인지를 알게 하 시고, 성실하고 거짓 없이 나 라와 백성 앞에 봉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시대의 상황을 재빨리 판단 하는 지혜를 주시고, 복잡 한 국제 사회에서 민족의 영 광을 드러내는 위대한 경륜을 주시며, 백성들의 요구와 생각이 무엇인지를 바로 아는 명철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가난한 사람과 약한 자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마음 이 풍성하게 하시고, 공의로 이 나라를 다스리게 하옵소 서.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영도자가 되게 하시며, 격무 중에도 건강을 주시고, 모든 가족들도 안보하여 주시기 를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제19대 대한민 국 대통령에 취임 한 문재인 대통 령이 카퍼레이드 를 벌인 후 청와 대에 입성했다. ◀문재인 대통령 이 5월 10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을 찾아 참배를 마친 후 작성한 방명록. 대선 후 보 시절 슬로건을 적었다.

김명동 본지 편집인 사진 제공=국민일보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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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식 칼럼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김경민

~좋은 교회 =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는 교회~ 좋은 교회를 찾기 위하여 마치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 아 헤매듯’ 돌아다녔다고 자신을 소개한 이 형제는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인지 질문하였고, 나는 골로새서 3:16 의 말씀을 읽어드렸다. 지난달 쓴 글에는 이 말씀의 첫 부분인 ‘그리스도의 말 씀이 풍성히 거하는 교회’에 대하여 그 형제와 다룬 대 화의 내용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 달에는 그 다음 부 분인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라는 부분에 대해서 나 누었던 대화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라는 이 말씀이 왜 이렇게 갑 자기 생소하게 들리는지 모르겠네요...” 그 형제는 앞에 놓인 성경을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말하였다. “분명히 예전에 수없이 읽었던 구절일 텐데, 피차 가르치 고 권면하라는 이 말씀은 다소 당황스럽습니다.” “뭐가 당황스러우시죠?” “교회에서는 목사님들만 가르치시지 않나요? 적어도 제가 지금까지 다녀본 교회에서는 그랬습니다.” 이 형제의 말은 교회의 현실에 대한 매우 정확한 설명이 다. 목사가 아닌 일반 성도가 성경을 가르치면 매우 위험 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성경을 가르치려면 적어도 ‘전도사’ 쯤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 형제에게 이렇게 되물었다. “그런데 본문은 분명히 피차 가르치고 권면하라 했으 니, 이걸 어째야 할까요?” 이 형제는 내가 이렇게 되묻는 것을 듣고 약간 짜증 섞 인 말투로 이렇게 대답하였다. “글쎄요... 목사님은 어떡하실 건데요?” ~일반 성도들의 역할~ 목사가 사역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면, 그 목사와 함께 하는 성도들은 서로 가르치고 권면할 능력 을 갖추어 나가게 된다. 바울 사도가 로마 교회의 성도들 에게 한 말을 주목해 보자. “나의 형제 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 마음에 선함이 가 득하고, 온갖 지식이 넘쳐서, 서로 권면할 능력이 있음을 24 Christian Review

확신합니다.” (로마서 15:14, 새번역) 목회자의 역할은 교회 안에서 일반 성도들을 준비시켜, 성도들 스스로가 서로를 말씀으로 섬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바울 사도는 말씀하고 있다(에베소서 4:11-16). “김 아무개 형제님, 형제님도 교회에서 주변의 형제 자 매들과 말씀으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해본 적도 없고, 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 은데요...” ~성경의 본질과 성령의 사역~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러 나 다음 두 가지 사실을 기억하시면 생각이 좀 달라지실 겁니다.” 김아무개 형제가 바짝 다가 앉으면서 눈을 반짝였다. “뭔데요?” “성경 말씀이 가지고 있는 능력, 그리고 성령의 사역입니 다. 성경은 우리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는 자체적 능 력이 있잖습니까? (히브리서 4:12) 다른 분이랑 앉아서 그 냥 본문을 읽기만 하여도 성경의 능력이 작용하기 시작 할 겁니다. 거기다가... 성령께서 친히 우리들의 교사가 되 어주실 것입니다.” 성경을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라’는 골로새 교회 성도 들을 향한 바울 사도의 이 말씀은, 성직자와 평신도 사 이에 지금도 존재하는 전혀 불필요한 경계선을 지워준 다. 물론 교회에는 그리스도의 권위를 가지고 교회를 말 씀으로 다스리는 목자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목자가 목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으면, 그 속에 서 서로 말씀으로 가르치고 권면하는 사역들이 자연적으 로 형성되게 되어 있는 것이다. “형제님도 남을 가르치고 권면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 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구상하신 교회 가 그런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김경민 세인트 앤드류스 교회 담임목사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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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 [전문]

국민께 드리는 말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 에서 오른손을 들어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이전까지와는 다른 대통령의 모 습을 약속했다. "대통령부터 새로워지겠다"는 말로 대선후보 시 절 주요 공약 중 하나였던 '광화문시대 대통령'을 천명, 청와대를 나와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집무하면서 국민들과 소통을 할 것임을 확인했다. 이어 권위적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고,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자 깨끗한 대통령, 약속을 지키는 솔직 한 대통령, 따뜻하고 친구같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바꾸겠다"고 강조하며, "야당은 국정운영의 동반자"라며 "대화를 정례화하고 수시로 만 나겠다"고 밝혔다. 28 Christian Review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감사합니다. 국민 여러분 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지금 제 두 어깨는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 한 소명감으로 무겁고, 제 가슴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습니다. 지금 제 머리는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가 만들어가려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숱한 좌절과 패배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선대들이 일관되게 추구했던 나라입니다. 또 많은 희생과 헌신을 감내하며 우리 젊은이 들이 그토록 이루고 싶어했던 나라입니다. 그런 대한민국 을 만들기 위해 저는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소명 을 다할 것임을 천명합니다. 함께 선거를 치른 후보들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 다.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이끌어가야 할 동반 자입니다. 이제 치열했던 경쟁의 순간을 뒤로하고 함께 손 을 맞잡고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몇 달 우리는 유례없는 정치 적 격변기를 겪었습니다. 정치는 혼란스러웠지만 국민은 위대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 앞에서도 국민 들이 대한민국의 앞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전화위복의 기 회로 승화시켜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좌 절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승화시켜 마 침내 오늘 새로운 세상을 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위대함 은 국민의 위대함입니다. 그리고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국민들은 또 다른 역 사 만들어주셨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골고른 지지로 새로 운 대통령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오늘부터 저는 국민 모두 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은 국민 한분 한분도 저의 국민이고,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습니다. 저는 감히 약속드립니다. 2017년 5월 10일, 이날은 진정한 국민 통합이 시작되는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힘들었던 지난 세월 국 민들은 ‘이게 나라냐’고 물었습니다. 대통령 문재인은 바 로 그 질문에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부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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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 [전문]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겠습니다. 대통 령부터 새로워지겠습니다. 우선 권위적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습니다. 준비를 마 치는 대로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 를 열겠습니다. 참모들과 머리와 어깨를 맞대고 토론하 겠습니다.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습니다. 퇴근길에는 시장에 들러 마주치는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 화를 나누겠습니다. 때로는 광화문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겠습니다.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을 최대한 나누겠습니 다. 권력기관은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습니다. 그 어떤 권력기관도 무소불위 권력행사를 하지 못하게 견제 장치를 만들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 통령이 되겠습니다. 안보 위기도 서둘러 해결하겠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 해 동분서주하겠습니다.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 아가겠습니다. 베이징과 도쿄에도 가고. 여건이 조성되면 평양에도 가겠습니다.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서라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 을 다하겠습니다. 한미동맹은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한편으로 사드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및 중국과 진지하게 협상하겠습니다. 튼튼한 안보는 막강한 국방력에서 비롯됩니다. 자주국 방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북핵 문제를 해결할 토대도 마련하겠습니다. 동북아 평 화구조를 정착시켜 한반도 긴장완화의 전기를 마련하겠 습니다. 분열과 갈등의 정치도 바꾸겠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갈 등은 끝나야 합니다. 대통령이 나서서 직접 대화하겠습니 다. 야당은 국정 운영의 동반자입니다. 대화를 정례화하 고 수시로 만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고르게 인사를 등용하겠습니다. 능력과 적 재적소를 인사의 대원칙으로 삼겠습니다. 저에 대한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유능한 인재를 삼고초려해 일을 맡기겠 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경제가 어렵습니다. 민생도 어렵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듯이 무엇보다 먼저 일자리를 챙기 겠습니다. 동시에 재벌개혁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하에서는 정경유착이란 낱말이 완전히 사라질 것입 니다. 지역과 계층과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고 비정규직 문제 도 해결의 길을 모색하겠습니다.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겠 습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정부에서 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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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 의로울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대통령선거는 전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졌습니다. 불행한 대통령의 역사가 계속되 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이 불행한 역사는 종식돼 야 합니다.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새로운 모범이 되겠습니다. 국 민과 역사가 평가하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깨끗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빈손으로 취임하고 빈손 으로 퇴임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훗날 고향으로 돌아 가 평범한 시민이 되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자랑으로 남겠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솔직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선거 과정 에서 제가 했던 약속들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대통령 부터 신뢰받는 정치를 솔선수범해야 진정한 정치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불가능한 일을 하겠다고 큰소리치지 않 겠습니다.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거 짓으로 불리한 여론을 덮지 않겠습니다. 공정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상식대로 해 야 이득을 보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외 면하지 않겠습니다. 소외된 국민이 없도록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살피겠습니다. 국민들의 서러운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겠습니 다.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낮은 사람, 겸손한 권 력이 돼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군림하고 통 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 겠습니다. 광화문시대 대통령이 되어 국민과 가까운 곳에 있겠습니 다. 따뜻한 대통령, 친구같은 대통령으로 남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7년 5월 10일 오늘

▲국회의사당 중 앙홀(로텐더홀)에 서 열린 제19대 대통령 취임식에 서 문재인 대통령 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국민의례 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다시 시작합니다.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 역사가 시작됩니다. 이 길에 함께해 주십시오.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제공= 국민일보>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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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김신일

▲19대 대통령선 거에서 당선된 문 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가 지난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제 19대 대통령 취임 식을 마치고 국 회를 떠나며 환영 하는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으로 많은 국민들이 기쁨과 희망에 차 있고, 매일같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새 대통 령을 보며 많은 국민들이 자랑스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국민의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이룩해 야 하는 민족적 과업은 산처럼 쌓여 있으며, 나는 감히 다 음과 같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적폐세력의 청산 우리나라의 근대사는 친일파와 군사독재정권의 잔재가 기득권을 쥐고 판을 치는 어두운 역사의 한 면을 가지고 있다. 과거 일제시대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 후손들과 이승만 독재정권부터 전두환 군사정권에 이르기까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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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사들을 핍박하였고 민주투사들을 탄압해온 적폐세 력이 아직도 우리나라를 어지럽히고 있으니, 그 적폐세력 청산과 역사 바로잡기 운동이 가장 시급한 최우선 숙제가 될 것이다. 썩어 빠진 암세포를 도려내야만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친일파 후손을 색출하여 지금이라도 역사의 심판을 해야 하며, 5.18 민주화운동 시 무고한 국민에게 총칼은 휘두른 전두환 군사독재정 권을 재심판해야 하며,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한 박근 혜 전 대통령과 그 농단세력 또한 엄중히 법으로 심판 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부정부패한 세력이 역사의 심판대에 올 라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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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검찰과 국정원의 개혁 과거 적폐세력은 검찰과 국정원을 그들만의 정칙적 도 구로 사용하여 부당한 방법으로 정권의 유지와 재창출에 사용해 왔다. 더 이상 검찰과 국정원이 정권의 손에 놀아 나는 일이 없도록 그 기관들을 개혁하고 최대한 독립시켜 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감한 인사 발탁도 중요하지만 독립 성 유지를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법의 도입도 시급하다. 그리하여 검찰이 더 이상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로지 법치국가라는 원칙에 의하여 법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그 리고 국정원은 더 이상 야당 정치 인사들을 조사하고 탄 압하는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오로지 나라의 안보와 안 전을 지키는 기관으로 새로 태어나야 한다. 강력한 외교·자주국방·남북평화통일 우리 국민의 염원이자 소원은 남북통일이다. 세계에서 유 일한 분단된 나라, 같은 민족끼리 서로 총칼을 겨누는 이 비통한 현실을 더 이상 간과하고 방치해서는 안된다. 우 리나라가 세계사회에서 참된 자주적 독립적 국가가 되려 면 남북 양측의 평화는 물론이고 통일을 앞당겨야 한다.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 아니라 우리의 민족이고 형제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평화통일을 적극 추진하기 바란다. 그와 동시에, 남북한을 위협하는 강력한 외세들을 물리치고 국제사회에서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큰 목소리를 낼 수 있 는 정상적인 외교를 원한다. 더 이상 위안부 한일협정이나 사드미사일 배치와 같은 굴 욕적인 외교를 그만두고, 외세와 동등한 입장에 서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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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라의 군사 지휘권을 되찾고 미군을 철수시키고 자주 국방하는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마지막으로, 부자와 빈자가 갈수록 양극화 되는 무자비 한 경제체제를 벗어나 서로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도와 주어 모든 국민이 더불어 잘 사는 여유있고 아름다운 복 지국가가 되기 바란다. 정경유착을 끝내고 일반 시 민과 서민들도 억울하고 서 럽지 않은, 기본적인 인권과 복지가 보장되는, 그리고 없는 자에게도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그러한 아름다운 사회, 조금씩만 양보하면 충 분히 가능하다. 그러한 경제 시스템 건설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 그 외에도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이루어야 할 국가의 과업은 끝도 없겠지만, 우리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항상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그 러한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운 “국 민 대통령”이 되어주시기를 간절 히 바란다.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새로운 대 한민국을 위하여! 〠 김신일

변호사, 솔로몬 로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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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 이슈

5.18에 문재인 정부에 부탁하는 것 정동섭

▲5.18 광주민주 화운동 당시의 금남로. 금남로 는 5.18 당시 공 수부대가 수많은 시민들을 학살했 던 곳이다.

매년 5월이 시작되면 우리는 가정의 달이라 하여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지킨다. 그리고 중순이 되면 스승의 날에 이어,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간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떠올리게 된다. 5.18은 전두환 정권이 불법적인 방법으로 집권하려는 과 정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전두환 장군은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사건을 수사 처리한 후에 군인으로 돌아갔어야 했 으나 권력에 눈이 멀어 정치인 김대중을 탄압, 제거하려 하 였고 이에 항의하는 광주시민들을 공수부대를 투입하여 진압하였다. 불의하게 집권한 정권은 불의한 방법으로 정권을 유지하 였다. 이전 정권이 문선명의 통일교 그리고 박태선의 신앙촌 전도관과 유착관계를 가졌다면, 전두환 5공 정권은 집권초 기부터 구원파와 유착했다. 구원파 유병언은 5공 정권으 로부터 한강유람선 허가권을 얻어내 사업 확장의 전기를 마련했다. 오대양 회사는 당시 전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을 거쳐 민정당에 엄청난 규모의 정치자금을 바쳤다는 소문이 널리 퍼졌다. 32명이 집단 자살(?)한 오대양 사건에 대해 유병언은 ‘자 신은 오대양사건과 무관하다’며 도마뱀 작전을 구사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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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정부는 그를 경제사범으로만 몰아 감옥에서 4년을 복역하게 했 다. 박근혜 정부의 왕비서실장이었 던 김기춘 씨는 사건 당시 법무장 관이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때, 유병언과 구원파는 사태에 책 임을 지고 국민 앞에 회개하고 사 죄를 한 것이 아니고 세월호와 구 원파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항변 하였다. 구원파는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우리가 남이가’라는 현수막을 내 걸고 ‘갈 데까지 가보자’고 엄포 를 놓을 정도로, 김기춘 비서실장 과의 유착관계를 공개적으로 아 주 강하게 암시했다. 결국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참사를 속 시원하게 수습하지 못했고, 유 병언 죽음 이후 구원파의 책임 문제도 유야무야 되어가는 형국이다. 구원파는 오대양이나 세월호나 자신들에게 불리 한 사건이 터지면, 일단 책임을 ‘부인’하고, ‘투사’하는 방 어기제를 사용해왔다. 놀라운 것은 전두환 씨가 구원파 유 병언과 똑 같이 광주 5.18 앞에 ‘부인’과 ‘투사’라는 방어기 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출간된 <전두환 회고록>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 을 ‘광주사태’와 ‘5.18사태’라고 썼다. 국가를 무력으로 장악하고 국민학살을 자행했던 역사의 죄인이 자신의 행위 를 정당화하려는 후안무치한 망언을 일삼고 있다. 민주화운동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폭동이라 는 표현도 사용했다. 전 씨는 5.18 때 발포명령도 없었고 논 란이 된 헬기 기총 사격도 없었다고 발뺌했다. 사실을 그대 로 시인하고 참회하면 용서할 텐데, 참으로 이렇게 뻔뻔스 러울 수가 없다. 이것이 발뺌이 아니고 사실이라면, 1996년에 대법원은 아무 런 죄가 없는 전두환 씨와 노태우 씨에게 무기징역과 17년 형 판결을 확정했다는 말인가! 무죄한 사람들을 역사의 죄 인이라고 억지로 단죄했다는 말인가!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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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에 문재인 정부에 부탁하는 것 아놀드 피터슨(배태선) 목사는 1976년부터 1981년 사이에 광주에 머물며 선교활동을 한 인물이며 그 후 1990년 은퇴 할 때까지 나와 함께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강의했다. 그는 매일 매일 광주사태 진행 상황을 상세히 기 록해둔 일기를 엮어 사진까지 수록한 증언록을 1995년에 펴냈다. 그런데 전 씨는 광주의 헬기사건을 증언한 피터슨 목사가 제시한 헬기 사진이 조작되었다고 주장하며 피터슨 목사 를 ‘사탄’에 비유하고 있다. 그런 기종이 한국에 도입된 적 이 없다고까지 주장하였다. 이것은 소시오패 스(반사회적 성격장애자: 양복 입은 뱀)의 전 형적 방어기제가 아닐 수 없다. “나는 모르는 일이다.”, “아랫사람이 했다.” 유병언이나 전두환이나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고 부인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방어기 제로 일관하고 있다. 사실을 그대로 시인하고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면 광주시민과 희생자 가족이 용서라도 할 터인데, 대통령, 종교지도 자라는 사람들이 이렇게 악할 수가 없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사회적으로 가장 큰 적 폐 중의 하나는 신천지(이만희), 하나님의교 회 안증회(장길자), 구원파(박옥수), JMS(정명 석)와 같은 유사종교·사이비종교 집단이 너 무나 많은 가정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집단에 미혹된 사람들은 학업을 중단하 고, 직장을 포기하며, 가정을 버리고 가출, 이 혼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자녀를 이단종 교 신천지에 빼앗긴 피해자만 20,000명이 넘 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는 ‘종교의 자유’라 는 이름으로 이를 방치하고 있다.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박정희 정권은 통일 교와 전도관(천부교), 전두환 정권은 구원 파, 노태우 정권은 영생교와 유착관계를 유 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 종교들이 각 그 시기에 엄청난 세력 확장과 더불어 부를 축 적했다. 그리고 그들의 비리를 단죄해야 할 정권들은 묵인하듯 모르쇠로 일관했고, 여 론이 들끓어 어쩔 수 없을 상황이 되면 솜방 망이로 시늉만 했다. 최근 정권(이명박, 박근혜)은 이만희의 신천 지가 유착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 많다. 신 천지 내부에서 한나라당 당원가입 운동을 벌인 바 있으며, 많은 정치권의 인사들이 신천지 행사에 얼굴을 비췄다. 특 히 박근혜 정권은 신천지, 안증회, 단월드 등의 유사종교집 단과 호혜적 관계를 맺어왔을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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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새누리당명을 지어주었다고 자랑하기 까지 했다. 알고 보니 박근혜 정권의 배후에는 사이비종교 교주 최태민과 그 일가, 딸 최순실과 사위 정윤회가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을 공약하고 정윤회 사건을 재조 사하겠다고 천명하였다. 진짜로 청산하여야 할 적폐 중에 하나는 사이비종교의 활동을 규제하는 것이다. 정경유착 의 고리를 끊는 것은 물론,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사 이비종교와 유착해 공생하는 적폐를 과감하게 청산해 줄 것을 촉구한다.

대한민국의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보 장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를 빙자해 재 산을 갈취하고 가정을 파괴하며 학업과 생업을 포기하게 하며 성폭력을 일삼는 사이비종교집단과 그 교주들의 심각한 인권침해를 종교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치하고 용인해서는 안 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세 중에 “교회와 사회를 해치는 반사회적 종교집단을 법 적으로 규제하는 데 동참하겠다.”는 뜻 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종교의 탈정치화를 선 언하고 특정종교에 편향된 정책을 추진 하지 말 것과 종교실명제를 도입하고 종교를 빙자해 기본인권을 침해하는 행 위(폭력행사, 가정파괴, 헌금강요)를 처벌하는 법, 사기포 교금지법, 피해보상법 등, 사이비종교 규제특별법을 제정 해줄 것을 피해가족들을 대표하여 강력히 요구한다.〠 정동섭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 목사,

▲5.18 관 련 자 처벌을 요구시위 를 하려는 5.18 광주민중항쟁유 족회가 차에서 내리는 것을 저 지하는 무장한 전경들.

◀문재인 대통 령이 제37주년 5.18 민 주 화 운 동 기념식이 열 린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 립 5.18민주묘지 에서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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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관의 좌충우돌

언어란 무엇인가? 김환기

인간발달은 전 생애에 걸쳐 일어나는 과정이다. 발달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은 '유전(Nature)과 환경(Nurture)'이다. '유전과 환경'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 아직까지 결론 없 는 논쟁거리로 남아있다. 최근에는 '유전과 환경의 상호 작용'으로 발달이 이루어지므로, 타고난 유전적 요인이 극 대화 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 하다고 했다. 타고난 유전은 통제할 수 없지만, 좋은 환 경은 노력해서 만들 수 있다. 환경이란 발달에 영향을 미 치는 모든 '외적 요인'이다. 가장 중요한 환경은 무엇일까? 언어환경이다. 언어는 환경이다 일반적으로 언어는 의사소통의 수단으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언어철학과 언어심리학에서, 언어는 그 어떤 것보 다 강력하게 인간 발달에 영향을 끼치는 환경이라고 했다. 그래서 일까?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했다. 인간은 언어의 집에서 살고 있다. 좋은 가정인가 아닌가는 가족들의 언어를 통해 알 수 있다. 좋은 교회인가 아닌가는, 교인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언어에는 살리는 힘도 있고 죽이는 힘도 있다.(잠 18:21) 긍정적인 언어 환경에 노출된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 이 되고, 부정적인 언어 환경에 노출된 사람은 부정적인 사 람이 된다. 부정적인 사람은 생각만 부정적이 되는 것이 아 니라, 학습능력과 작업능률이 떨어지고 성격도 거칠어진 다. 언어에는 '부메랑의 법칙'이 있다. 타인에게 한 그 말은 반드시 자신에게로 되돌아온다. 언어는 사고이다 언어에 따라 '사고의 체계'가 달라질 수 있다. 작년에 'Arrival'이란 SF 영화가 상영되었다. 한국에서는 2017년 2월에 '컨택트'란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지금까지 의 SF 영화와는 다르게, '언어적 차원'으로 이야기를 풀어 가고 있다. 영화는 언어학자 루이스가 딸 한나와 놀고 있는 장면으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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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시작한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듯 하지만, 한나가 어 린 나이에 병들어 죽게 되고 루이스가 슬퍼하는 장면으로 바뀌어 버린다. 마치 과거를 회상하는 것 같았으나, 사실 은 현재에서 미래를 바라보는 장면이다. 영화에 7개의 다리를 가진 문어같이 생긴 외계인이 등장 한다. 외형에 착안해 헵타포드(hepta+pod)라고 불렀다. Hepta는 7이고 Pod는 다리이다. 이들은 '원형의 표의문자 '를 사용한다. 헵타포드 외계인들은 과거, 현재, 미래를 전 부 동등하게 인지하는 종족이다. 루이스는 헵타포드의 언어를 배우면서 자신도 과거, 현 재, 미래의 사고를 동시에 할 수 있게 된다. 영화에 사피어 -워프 가설(Sapir-Whorf hypothesis)이 등장한다. 사람의 사고는 배운 언어의 체계와 관련이 있다는 이론이다. 강한 주장은 '언어가 사고를 결정한다'이고, 약한 주장은 '언어 가 사고에 영향을 준다'이다. 언어는 인격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의 언어의 한계가 나의 세계의 한계이다." 언어학자 비트겐슈타인의 말이다. 그는 '인간은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만큼만 세계를 인식한다'고 했다. 따라서 언어로 표현될 수 없다면, 그것은 곧 세계의 한계가 된다. 조금은 극단적인 이론이다. 성경에서 가장 강조하는 단어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천 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말씀(Logos)이신 하나님이 인 간의 육을 입고 오신 분이 예수님이다.(요1:1) 성경이란 'Testament or Covenant'로 '약속'이란 뜻이다. 기도란 이 약속의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다. 영어 표현에 'You've got my word' 란 말이 있다. '내 말을 가졌다'는 말은 '내가 약속한다'는 뜻이다. 내 말이 나 를 대신하기에, 내 언어는 나의 인격이 다.〠 김환기 본지 영문편집위원, 호주구세군본부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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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 With A Mission 318 (예수전도단) 모든 열방을 제자 삼으라 /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마 28:19)

 DTS (예수제자훈련학교) 훈련 안내 2017년 9월 11일-2018년 2월 8일 (강의 12주 현장훈련 10주) OUTBACK DTS로 대상은 하나님을 알고 알리고 싶은분, 과 삶을 주님께 위탁하고 싶은분, 열방대학 학위 과정, FULL TIME 공동체 훈련입니다. 문의 및 등록 학비: 9652-0681/ywam318@hanmail.net

2 독수리 예수 제자훈련학교(BEDTS) 2017년 9월 3일-12월17일(강의및 현장훈련) 대상:가정과 직장인이 대상이 되며 주 3일 저녁 시간으로 강의와 훈련을 진행합니다. 장소:시드니 중앙장로교회 교육관

3 청소년을 위한 (King’s Kids) 초등학교 3-11학년이 대상이 되며 방학을 이용하여 10주간의 훈련과 선교현장 훈련으로 진행을 합니다. 4 YWAM318은 열방에 복음을 전하여(막16:15) 모든 족속을

제자화(마28:19)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국제적이며 초교파적인 단체입니다. *모든 사역은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으로진행하며 후원금은 $2이상은 DEDUCTABLE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무교회지역에 교회 교회 설립운동. *기도의 집/1004운동 동참. *YWAM MEDICAL SHIP *전도/ 훈련/ 구제를 위해 동원-훈련-파송.

Contact : BASE Campus 168 Cattai Ridge Rd Glenorie NSW 2157 / E-mail: ywam318@hanmail.net / www.ywam318.org ☎ 9652 0681, 070 7885 1132 12 Christia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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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재인 대통령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사

임을 위한 행진곡, 문재인의 눈물…5.18 광주 대통령과 1만 명이 함께 부른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7주년 기념식이 열린 5.18 묘지에서 ' 임을 위한 행진곡'이 힘차게 울려퍼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 야 국회의원, 정부 요인 및 시민들까지 1만여 명의 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맞잡고 이 노래를 '제창'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인 2008년부터 '합창 공연' 형식으로 마지못해 식순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끼워넣었던 때와는 전 혀 다른 분위기였다. 이 노래의 작곡자인 김종률 광주문화재 단 사무처장과 가수 전인권 씨 등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함께 노래를 불렀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날 기념식에는 5.18 관련 단체뿐 아니라 4.19 혁명 등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기리는 단체들도 대거 초청됐다. 전년의 행사 규모가 3000명 선이었던 것과 비 교하면 3배 이상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해 문 대통령의 헌화·분향, 5.18 단체의 경과보고, 대통령 기념사, 문화예술 기념 공연, '임을 위 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과 보고를 국가보훈처 관 계자가 아니라 5.18 단체가 직접 하게 된 것도 2009년 이후 8 년 만이다. 문 대통령이 기념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은 단순한 노래 가 아니다"라며 이날 행사에서 다같이 노래를 제창할 방침임 을 강조하자 행사장에 참석한 5.18 유가족들은 눈물을 훔치 기도 했다. 유가족들은 기념사를 마치고 내려오는 문 대통령 을 기립박수로 맞았다. 문 대통령도 기념 공연 1막이었던 5.18 희생자 유가족의 편지 낭독 순서에서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았다. 5.18 당일에 태 어난 '5.18둥이' 김소형 씨가 "차라리 제가 태어나지 않았더라 면 (출산 소식에 광주로 왔던) 아버지는 살아 계실 것"이라고 자책하는 대목에서였다. 문 대통령은 편지 낭독을 마친 김 씨 에게 걸어가 그를 포옹하고 위로했다. 가수 권진원 씨와 광주시립합창단 등의 2막 공연에 이어 전 인권 씨도 기념 공연 3막을 위해 무대에 섰다. 고 노무현 전 대

통령이 2002년 대선 당시 TV 광고에 나와 불렀던 '상록수'를 전 씨가 불렀다. 전 씨는 19대 대선 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를 공개 지지했고, 이로 인해 문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에서 문 대통령과 전 씨가 한목 소리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 장면은 그래서 상징적이다. 안 전 후보도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안 전 후보는 대선 패배 후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며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있다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일각에 서 '정치 재개'라는 말도 나왔으나 안 전 후보 측은 "공식 행사 이기에 참석한 것"이라며 "(정치활동 재개는) 전혀 아니다"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문 대통령과 대선에서 경쟁했던 후보들 가운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것은 안 전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 2명이었다. 유 승민 전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전날 5.18 묘지를 참배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후보는 방 미 중이다. 19대 대선에서 문 대통령과 안철수·심상정 후보 등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세 사람이 받은 표를 합하면 70%에 육박한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문 대통령과 경쟁했던 안희정 충 남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도 행사에 참석했다. 박 시장과 안 지사는 각각 자신의 SNS에 5.18을 기리는 취지의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와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김 동철 국민의당 대표 권한대행,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 행 등 각 정당 지도부도 총출동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와 국민의당 지도부는 전날 밤 광주 시내에서 열린 전야제에 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5.18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국가보훈처장에 군 인권 문제 등에서 목소리를 내 왔던 피우진 처장을 임명했 다. 그간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막아왔던 박승춘 전 국가 보훈처장 후임이었다. <프레시안 전재= 곽재훈 기자>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오늘 5.18민주화운동 37주년을 맞아, 5.18묘역에 서니 감 회가 매우 깊습니다. 37년 전 그날의 광주는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슬프고 아 픈 장면이었습니다. 저는 먼저 80년 오월의 광주시민들을 떠올립니다. 누군가의 가족이었고 이웃이었습니다. 평범한 48 Christian Review

시민이었고 학생이었습니다. 그들은 인권과 자유를 억압 받지 않는,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광주 영령들 앞에 깊이 머 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월 광주가 남긴 아픔과 상처를 간직한 채 오늘을 살고 계시는 유가족과 부상자 여러분 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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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재인 대통령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사

▶문재인 대통령 이 ‘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 식’에서 참석자 들과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 하고 있다. 정우 택 자유한국당 원 내 대 표 (오 른 쪽)는 노래를 부 르지 않았다.

1980년 오월 광주는 지금도 살 혁명으로 부활했습니다. 불의에 아있는 현실입니다. 아직도 해결 타협하지 않는 분노와 정의가 그 되지 않은 역사입니다. 대한민국 곳에 있었습니다. 나라의 주인은 의 민주주의는 이 비극의 역사를 국민임을 확인하는 함성이 그곳 딛고 섰습니다. 광주의 희생이 있 에 있었습니다. 나라답게 만들자 었기에 우리의 민주주의는 버티 는 치열한 열정과 하나 된 마음이 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저 그곳에 있었습니다. 는 오월 광주의 정신으로 민주주 저는 이 자리에서 감히 말씀드 의를 지켜주신 광주시민과 전남 립니다.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 도민 여러분께 각별한 존경의 말 부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연장선 씀을 드립니다. 위에 서있습니다. 1987년 6월항쟁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과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의 맥을 5.18은 불의한 국가권력이 국민 잇고 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의 생명과 인권을 유린한 우리 현 다짐합니다. 새 정부는 5.18민주 대사의 비극이었습니다. 하지만 화운동과 촛불혁명의 정신을 받 이에 맞선 시민들의 항쟁이 민주 들어 이 땅의 민주주의를 온전히 주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진 복원할 것입니다. 광주 영령들이 실은 오랜 시간 은폐되고, 왜곡되 마음 편히 쉬실 수 있도록 성숙한 고, 탄압 받았습니다. 그러나 서슬 민주주의 꽃을 피워낼 것입니다. 퍼런 독재의 어둠 속에서도 국민 ▲5.18 유가족을 위로하는 문재인 대통령 여전히 우리 사회의 일각에서는 들은 광주의 불빛을 따라 한걸음씩 나아갔습니다. 광주 오월 광주를 왜곡하고 폄훼하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용 의 진실을 알리는 일이 민주화운동이 되었습니다. 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역사를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부 부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저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정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저 자신도 5.18때 구속된 일이 있었지만 제가 겪은 고통은 이룩된 이 땅의 민주주의의 역사에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광주의 진실은 저에게 외면할 수 다. 없는 분노였고, 아픔을 함께 나누지 못했다는 크나큰 부 새 정부는 5.18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규명하는데 더욱 채감이었습니다. 그 부채감이 민주화운동에 나설 용기를 큰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헬기사격까지 포함하여 발포 주었습니다. 그것이 저를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성장시 의 진상과 책임을 반드시 밝혀내겠습니다. 5.18 관련 자료 켜준 힘이 됐습니다. 의 폐기와 역사왜곡을 막겠습니다. 전남도청 복원 문제는 마침내 오월 광주는 지난 겨울 전국을 밝힌 위대한 촛불 광주시와 협의하고 협력하겠습니다. 40 Christia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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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문재인의 눈물…5.18 광주 완전한 진상규명은 결코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닙니다. 상식과 정의의 문제입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가꾸 어야할 민주주의의 가치를 보존하는 일입니다.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겠다는 저의 공약도 지키겠습 니다. 광주정신을 헌법으로 계승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 시대를 열겠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은 비로소 온 국민이 기억하고 배우는 자랑스러운 역사로 자리매김 될 것입니 다.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 개헌을 완료할 수 있도 록 이 자리를 빌어서 국회의 협력과 국민여러분의 동의를 정중히 요청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임을 위한 행진곡’은 단순한 노래가 아닙니다. 오월의 피와 혼이 응축된 상징입니다. 5.18민주화운동의 정신, 그 자체입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것은 희생자의 명예를 지키고 민주주의의 역사를 기억하겠 다는 것입니다. 오늘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은 그동안 상처받은 광주정신을 다시 살리는 일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제창으로 불필요한 논란이 끝나기를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2년 전, 진도 팽목항에 5.18의 엄마가 4.16의 엄마에게 보낸 펼침막이 있었습니다. “당신 원통함을 내가 아오. 힘내소. 쓰러지지 마시 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짓 밟은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국 가를 통렬히 꾸짖는 외침이었습니다. 다시는 그런 원통함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 다. 국민의 생명과 사람의 존엄함을 하늘처 럼 존중하겠습니다. 저는 그것이 국가의 존 재가치라고 믿습니다. 저는 오늘, 오월의 죽음과 광주의 아픔을 자신의 것으로 삼으며 세상 에 알리려했던 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도 함께 기리고 싶습니다. 1982 년 광주교도소에서 광주진상규명 을 위해 40일간의 단식으로 옥사한 스물아홉 살, 전남대 생 박관현. 1987년 ‘광주사태 책임자 처벌’을 외치며 분신 사망한 스물다섯 살, 노동자 표정두. 1988년 ‘광주학살 진상규명’을 외치며 명동성당 교육관 4층에서 투신 사망 한 스물네 살, 서울대생 조성만. 1988년 ‘광주는 살아있 다’ 외치며 숭실대 학생회관 옥상에서 분신 사망한 스물 다섯 살, 숭실대생 박래전. 수많은 젊음들이 5월 영령의 넋을 위로하며 자신을 던졌 습니다.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습니다. 국가가 책임을 방기하고 있을 때, 마땅히 밝 56 Christian Review

히고 기억해야 할 것들을 위해 자신을 바쳤습니다. 진실을 밝히려던 많은 언론인과 지식인들도 강제해직되고 투옥 당했습니다. 저는 오월의 영령들과 함께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헛되 이 하지 않고 더 이상 서러운 죽음과 고난이 없는 대한민 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참이 거짓을 이기는 대한민국으 로 나아가겠습니다. 광주시민들께도 부탁드립니다. 광주정신으로 희생하며 평생을 살아온 전국의 5.18들을 함께 기억해 주십시오. 이 제 차별과 배제, 총칼의 상흔이 남긴 아픔을 딛고 광주가 먼저 정의로운 국민통합에 앞장서 주십시오. 광주의 아픔 이 아픔으로 머무르지 않고 국민 모두의 상처와 갈등을 품어 안을 때, 광주가 내민 손은 가장 질기고 강한 희망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오월 광주의 시민들이 나눈 ‘주먹밥과 헌 혈’이야말로 우리의 자존의 역사입니다. 민 주주의의 참 모습입니다. 목숨이 오가는 극 한 상황에서도 절제력을 잃지 않고 민주주 의를 지켜낸 광주정신은 그대로 촛불광장 에서 부활했습니다. 촛불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 위에 서 국민주권시대를 열었습니다.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인임 을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뜻을 받드는 정부가 될 것임을 광 주 영령들 앞에 천명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대한민국이 새로운 대한민국입니 다. 상식과 정의 앞에 손을 내미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숭고한 5.18정신은 현실 속에서 살아숨쉬는 가치로 완성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삼가 5.18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제공= 국민일보>

▲문재인 대통령 이 광주 북구 국 립 5.18 민주묘지 에서 열린 '제37 주년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인 김 소형 씨를 포옹 하며 위로하고 있다. 이날 김소형 씨는 '슬픈 생일'이라 는 제목의 추모 시를 낭독했다. 김 씨는 5·18 민 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고 김재평 씨의 딸이다. 김 재평 씨는 딸 김 소형씨가 태어난 날 계엄군의 총 탄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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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호주 한인 기독교 연구소장 김양욱 목사

이민 목회와 이민 신학 글|정지수 사진|권순형

▶호주 한인 기 독교 연구소장 김양욱 목사

호주 이민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기독교 연구소를 꿈꾸는 김양욱 목사(행복의교회, 호주 한인 기독교 연구 소 소장)를 지난 5월 20일 본지 영문편집위원인 정지수 목사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편집자주> - 먼저 호주한인 기독교 연구소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42 Christian Review

“호주 한인 기독교 연구소(구 목양 신학연구소, 이하 연 구소)는 지난 2005년 호주에서 이민 목회를 하는 목회자 들을 돕기 위해서 김호남 목사와 몇몇 동력자들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이민 목회자들에게 신학적 도움과 목회 적 도움 그리고 교제의 장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설립된 본 연구소는 지금까지 20여 회의 신학 세미나와 아홉 번 의 시드니 신학포럼을 개최해 왔습니다. 그동안 김호남 목사, 홍길복 목사, 이상진 목사가 연구소 소장으로 섬겼습니다.” - 독자들을 위해서 본인 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안양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패 시픽 대학원에서 신학 석사를 공부했고 커넬 대학에서 박 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신반포중앙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했고 지금은 시드니에서 행복의교회 담임목사로 그 리고 시드니신학대학(SCD)에서 실천신학 교수로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연구소 소장을 맡았습니다.” - 연구소의 주요 사역은 어떻게 되나요? “연구소의 중점 사역은 호주에서 이민 목회하는 목회자 들에게 신학적 성장에 도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 드니 신학 포럼을 개최하고 신학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신 학 포럼과 신학 세미나에 실력있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 을 초청해 강의를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을 통해서 이민 목회를 위한 신학적 토론의 장 을 만들어가는 것이 저희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동안 진행된 시드니 신학포럼과 신학 세미나를 간략히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에 열린 제9회 시드니 신학포럼에 대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신학 포럼은 ‘이민목회와 미 래 목회’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는데 이성희 목사(서울 연 동교회)와 이성구 목사(부산 시온성교회)가 강사로 섬겨 주셨습니다. 이성희 목사는 ‘광야교회와 미래목회,’ ‘미래목회와 영 성’과 ‘사이버시대의 목회 모델들’ 그리고 ‘교회 행정의 성경적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한편, 이성구 목사는 ‘구약에 나타난 종교운동의 특징’ 과 ‘유월절과 성만찬을 통해 보는 미래 목회의 방향’ 그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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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목회와 이민 신학 리고 ‘예언자들의 죄 이해와 목회’와 ‘구약적 조명을 통 해 본 장로정치 제도와 미래 목회 방향’을 강의했습니다. 참석한 목회자들께서 많은 도전과 유익함이 있었다고 하 셨습니다.”

- 올해 계획 중에 있는 신학포럼이 있나요? “저희 연구소가 올해 계획하고 있는 신학포럼은 오는 7 월 13일(목)과 14일(금)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 서도 이민 목회와 신학에 관련된 내용이 다루어질 것입니 다. 미국에서 목회하는 권수경 목사와 인도에서 선교하는 김광선 목사를 초청해 강의를 들으려고 합니다. 권수경 목사는 ‘이민 교회 사역의 보람과 한계’, ‘한인 이민 교회의 역사와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도에서 선교 사역을 담당하고 계신 김광선 목사는 이민교회의 부흥과 이민교회의 선교적 사 명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입니다.” - 두 분 강사들에 대해 조금 자세히 소개해 주신다면... “김광선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 안수 를 받은 후 인도 선교사로 1993년에 파송되었습니다. 선 교사역에 전념하여 인도 주요 도시에 5개의 한인교회들을 설립해 섬기고 계십니다. 또한 에코 포르테 임마누엘 국제학교에서 이사장으로 교육 사역을 하고 있으며, 임마누엘 목회 훈련원 설립해 인도 목회자 목회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계십니다. 2025년까지 인도 현지에 300개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서 개척 운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권수경 목사는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고려신 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예일대 학교에서 공부해 종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미국 에서 한인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이민 목회와 이민 신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시는 분이십니다. 두 30 Christian Review

분의 강사들께서 호주 목회자들에게 여러 가지 유익한 강 의를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연구소 소장으로 섬기게 되셨는데 앞으로 어떻게 연구소 를 이끌어 가실 것인지요? “올해부터 연구소 소장으 로 섬기게 되어 감사한 마음 이 큽니다. 저는 호주 이민 목 회와 신학에 대해서 우리 목 회자들이 함께 모여서 이민 목회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 민을 나누는 것이 정말 중요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민 목회의 미래에 대해 함 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점들 을 찾는데 저희 연구소가 도 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 다. 해외에 있는 여러 신학자 들이 이민 목회의 미래에 대 해 연구할 수 있도록 연구원

으로 섭외하고 후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연구소가 여러 가지 사역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 록 후원자들을 더 모집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일 년에 최 소 한 번씩 신학 포럼을 개최하고 두 번 이상 신학 세미나 를 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이민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 여를 당부드리고, 저희 연구소 회원으로 가입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연구소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날로 연구소가 발전하 기를 기대합니다. 〠

▲지난해 7월 콜 라로이센터에서 열린 제9회 신학 포럼 전경(왼쪽 위)과 참가자들 의 단체 사진.

정지수 본지 영문편집위원 권순형 본지 발행인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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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인문학 산책 (27)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최성은 예루살렘을 방문하던 중 체포된 바울은 총독 베스도에 게 황제의 재판을 받게해 달라고 요청하였다(사도행전 25장). 그 황제가 바로 네로(Nero)이다. 네로는 아버지 가이우스 도미티우스 아헤노바르부스 와 어머니 율리아 아그리피나의 첫 아들로 주후 37년 12 월 15일에 태어났다. 수에토니우스의 <12황제열전>에 의하면 네로는 “평균 키에 몸 곳곳에는 점이 많았으며 심한 악취를 풍겼다. 암 갈색의 머리카락에 매력적이라기보다는 평범한 풍모였 다. 눈은 유약해 보이는 푸른 색이었고 목은 굵었다. 배 가 나왔고 다리는 매우 가늘었다”고 한다.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아버지는 죽고 어머니는 숙부이자 황제인 클라우디우스와 재혼하였다. 덕분에 네로는 황 제의 양아들이 되어 황궁에서 자랐다. 클라우디우스에게 는 친아들 브리타니쿠스가 있었는데 네로보다 3살 어렸 다. 네로는 후일 그를 제치고 황제가 된다. 네로는 로마의 다섯 번째 황제로 54년 10월부터 68년 6 월까지 14년간 통치하였다. 초기에는 스승 세네카와 충 직한 근위대장 부루스의 도움을 받아 선정을 베풀었다. 특히 “로마의 신이 나에게 로마의 문화를 발전시키라고 명령하였다”는 말을 앞세우며 문화예술의 창달에 힘을 쏟았다. 얼마나 진력하였던지 당시에 지은 아름다운 건축 물이 지금도 남아있을 정도이다. 네로가 정도를 벗어나 혼군(昏君)이 된 것은 의붓동생 과 어머니와 아내를 살해한 이후부터다. 황제의 자리를 위협한다(동생), 간섭과 전횡이 심하다(모친), 정숙하지 않다(부인)는 것이 살해의 이유이나 결과적으로 그는 고 삐풀린 망아지가 된다. 더우기 근위대장 부루스의 죽음 과 스승의 사퇴는 그를 멈추게 하는 최후의 브레이크가 제거되는 결과로 이어져 자제력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지 게 된다. 네로가 기독교를 박해한 최초의 로마황제라는 타이틀 을 얻게 된 것은 로마의 대화재 때문이다. 문제의 화재는 그의 통치 10년차인 64년 7월 19일 로마의 상가지역인 시 르쿠스 막시무스에서 발생하였다. 연료창고에서 시작한 불은 불과 5일 만에 로마의 14구역 중 3구역을 뺀 나머지 를 초토화시킬 정도로 대형이었다. 팔라틴 언덕에 있던 황 궁도 이때 불탔다. 44 Christian Review

화재가 발생했을 때 네로는 안티움에 있었다. 소식을 듣 고 즉시 로마로 돌아온 네로는 화재진압과 구호에 힘을 쏟았다. 황제의 소유인 티베르강 연안의 유원지에 천막을 세우고 이재민을 수용하였고 식량을 나누어 주며 돌보 았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네로는 전혀 감 사를 받지 못했다. 사람들은 불이 우연히 났다고 믿지 않았다. 네로가 로마 를 재건축하려고 일부러 불을 질렀다는 소문이 돌았다. 심지어 불타는 모습을 보면서 흥에 겨워 트로이의 화재 장면을 노래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화재를 진압하던 사람들이 오히려 폭력을 당했고 불을 더 번지게 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사람들을 보았다는 목격자의 증언도 나왔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유언비어였 음에도 불구하고 의혹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특별조치 가 필요하다고 네로는 판단하였다. 특별조치란 자기에게 쏟아지는 의혹을 잠재울 희생제 물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결국 로마의 기독교인들이 방 화범으로 지목되었다. 타키투스에 의하면 기독교인들은 성난 군중에 의해 더 러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더러는 짐승의 가죽에 싸여 사나운 개들에게 던저져 밥이 되었고 더러는 온몸에 송진 을 바른뒤 불을 붙여 심야의 어둠을 밝히는 횃불이 되었 고 여성들은 끔찍한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베드로와 바울도 이때 로마에서 순교하였다. 기본의 < 로마제국 흥망사>에 의하면 네로의 정원들이 처형의 장 소로 사용되었다. 처형 후에는 전차경주가 벌어졌는데 황 제가 전차기수의 복장을 한채 현장에 나타나 대중들과 어울려 희희낙낙했다고 한다. 네로의 잔인함과 혹정을 견디지 못하여 드디어 스페인 총독 갈바가 내전을 일으키고 지방총독들이 거기에 동조 하자 원로원도 네로를 <국가의 적>이라 선고하였다. 68년 네로는 로마를 탈주한 뒤 자유인이 된 자신의 노예 파온의 별장으로 가 거기서 자결하였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항하여 누가 싸울 수 있단 말인 가. 하나님을 대적하고도 번영할 자가 과연 누구란 말인 가. 〠 최성은 시드니선민교회 담임목사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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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초대석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김선규 목사

부흥과 연합은 거룩한 명령입니다 글|송기태 사진|권순형

▶한국 교 회 의 연 합은 하나님 의 거룩한 명령 이라고 강조하 는 합동 총회장 김선규 목사.

거룩한 언덕의 교회 김선규 목사(성현교회 담임)는 바쁘다. 그는 한국의 대 표적 교단의 총회장으로, 대형교회 담임목사로 한국 과 세계 구석구석을 다니며 위로와 격려, 그리고 도전 으로 잠자는 일깨우며 거대한 세상을 ‘둥글게’ 움직 이는 활동가이다. 40여년 종횡무진으로 달려온 그의 목회여정은 ‘맨땅 에 헤딩하듯, 맨손으로 풀 베듯’ 척박하고 황무한 땅 48 Christian Review

을 개척하고 개간한 농부처럼 하루하루 땀과 눈물로 채워왔다. 그렇다고 무작정 ‘성실’만으로 우직하게 밀 고 온 것도 아니었다. 시대의 변화를 적절히 활용하면 서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으로 없을 만큼 다양하고 구체적이었다. 그는 1979년 목사 안수 받고, 성남에서 개척했다. 태 권도 도장이 들어 있던 상가건물을 빌려 장판 하나 깔 고 예배를 시작했다. 출범 초기 처가에서 장만해 준 강 대상, 선풍기, 의자가 비품의 전부였던 초라한 교회, 가 장 보편적인 개척교회의 전형을 따라 개척한 것이다. “그때만 해도 한국이 ‘부흥의 시대’였습니다. 개척한 감격, 목회의 기쁨이 어우러져 교회가 성장하기 시작 했습니다. 새신자들이 공부하여 변화받고 하니 개척 한지 1년 만에 교회 부지를 마련할 수 있었고, 2년 만 에 예배당 지어 입당할 수 있었습니다. 2년 만에 200명 이상 출석하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목회의 기쁨, 부흥의 비결은 성경을 충실히 가르친 데 있 지 않았나 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윤리교사를 4~5년 했는데, 가르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초창기 멤버십이 좋았습니다. 순종하는 멤버십을 가 진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그것도 건강한 목회를 이 루는데 큰 유익을 이루었습니다. 사실 순탄하게 교회가 커갔습니다. 교회가 커가면서 30대 후반에 부흥사로 부름받았습니다. 30여 년 동안 3 천여 교회 정도 집회 다니면서 영혼을 구원하고, 교회 를 세우면서 목회했습니다. 부흥회 철학은 저의 개인 인기나 기술이 아닌, 즉 부흥사 중심의 부흥회가 아 닌, 담임목회자를 돕는 쪽으로 인도합니다. 교회 짓지 않은 교회 가서 교회 짓게 하고, 선교 안하는 교회 선 교하도록 했습니다. ‘그 교회는 흥하고 부흥사는 쇠하 여야 하리라’는 맘으로 말입니다.” 언뜻 들으면 ‘그저 쉽게’ 하늘에서 뚝 떨어진 홍시를 입 안으로 쏙 받은 ‘목회 행운아’같다. 세상에 공짜가 없는 법! 그도 누구 못지않게 치열하게 목회해 왔다. 교회를 개척하기 전 목회철학과 목회 방향을 놓고 40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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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과 연합은 거룩한 명령입니다 일 동안 금식기도를 했다. 특히 육사 출신인 부친은 조 국을 위하여 순국했으니 자신은 하나님 나라를 위하 여 순교하겠다는 마음으로 목회를 첫 장을 열었다. “한국교회가 과거 선교사들의 피와 헌신으로 세워졌 고, 이 민족이 살았음을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한국교 회가 이제는 선교의 빚을 갚아야 한다는 쪽으로 방향 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교회 이름을 ‘선교교회’로 하 려다가 성현(聖峴)이라는 ‘거룩한 언덕’의 뜻을 가진 이름으로 정했습니다. 개척 당시 성남지역 사람들의 생활상은 열악했습니 다. 청계천 철거민 등 삶이 어려운 사람들이 대부분이 었습니다. 그즈음 사회분위기나 시대 상황에 발맞춰 교회도 덩달아 기복신 앙이 주를 이루고, 신비주의 내용도 적 지 않았습니다. 저는 개척부터 차분하 게 성경으로 돌아가서 성경에 대해 교 육을 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물 론 그 당시는 예배당이 있으면 성장도 뒤따랐던 점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부흥은 ‘하나님의 거룩한 명 령’이라는 확신 속에 제 나름의 최선 을 다하며 열정을 쏟은 것도 사실입니 다. 그렇게 교회 성도가 늘어나면서 선 교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일들이 시작됐습니다.”

년 말 성남에서 판교로 이전하게 되었다. 성남에서 성 장해오면서 노인종합복지관을 세우기 위해 삼평동에 2천 평 정도의 부지를 사둔 것이 판교가 개발되면서 땅이 수용되어, 현재의 성현교회가 위치한 곳을 종교 부지로 받은 것이다. 교회를 이전하면서 성현교회 내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기존의 신자들과 판교의 신자들의 성향이 나 현 시대에 따른 생활환경이 달라진 틈이 생겼다. 이 러한 틈을 잘 봉합하기 위해 이전 첫해의 교회 표어를 ‘가정같은 교회, 가족같은 성도’라고 정하고 교회를 더욱 교회답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했다.

세상을 향한 두 날개 그는 추상적이기보다는 구체적인 것을 좋아한다. 무 엇보다 전도하기 위해, ‘복지 개념’조차 분명하지 않 던 그 시절 교회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교회에서 솔선 하여 복지사업을 시작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성령 이 임하면 권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 아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을 3등분하여 선교사역을 분류했다. 우선 ‘예루살렘과 온 유대’는 자신의 사역지와 교회 주변 대상 선교, ‘사마리아’는 농어촌선교, ‘땅끝’은 해외선교로 규정하고 이를 위한 사역을 진행해 왔다. 먼저 예루살렘과 온 유대에 해당하는 지역 내 소외된 자를 돌아보기 시작했다. 어린이 복지를 위해 유치원, 청소년 복지를 위해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IMF시절 청 소년들을 위해 3백40명분 도시락을 월요일부터 금요 일까지 배달하기도 했다. 어르신 복지를 위해 매주 목 요일마다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 이렇게 시작된 복지사역으로 인해 성현교회는 2010 50 Christian Review

교회의 이전을 위한 기도회는 이전 후 1000일 기도회 로 드렸고, 100 단위로 나누어서 기도를 진행했다. 전 세계에 250여개의 국가를 100일 동안 나누어 ‘전세계 전도여행’이란 주제로 기도회를 진행했다. 이후 2차 100일 동안에는 ‘성경일독’하는 기간으로 정하고 진 행하는 등 기도와 말씀으로 갈등을 예방하는 섬세한 그의 목회철학가 노하우를 알 수 있다. 새로 옮긴 교회 1층은 카페와 도서관으로 활용하고, 토요일마다 수십 종의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 화교실은 일 년에 두 번 나누어서 운영하는데 약 200 명 가까이 수강생이 등록한 사람 중 거의가 비 기독교 인들이라고 한다. 이런 것들이 발전되어 현재 운영하 는 복지계통에만 8개나 된다고 한다. 8개 복지기관 종사원만 해도 100명이 넘으니 상당한 규모이다. 그리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 위해 카페 3개, 카네이 션 하우스를 운영 하고, 어 린이 집 부설기관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소통의 목회’를 해오고

▲경 기도 성남 시 분당구 판교 동에 위치한 성 현교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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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초대석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김선규 목사 있다고 하였다. “우리 교회가 전체적으로 위치가 좋아 매주 매일 800~900명 이용합니다. 요양 주간 보호센터, 간이병원, 각종 피트니스를 비롯해 극장, 경로식당, 취미교실로 서예, 탁구, 당구 등등 엄청난 프로젝트를 운영하니 어 르신들을 위한 경로교회에 800여명이 나오십니다. 합동세례만 준 경우가 1천500명입니다. 센머리 앞에 고개 숙이고, 네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천국에 가까운 분들이니 지극한 정성으로 모십니다.” 그 당시 주일에 예배시간이 다가오면 어르신들이 지 하철역에서 내려 동일한 곳으로 향하는 것을 보고 궁 금해 하던 역장이 따라와 보니 성현교회였다는 후문 이 있을 정도였다.

농어촌 교역자 사모들이 모인 자리에서 다 눈 감고 ‘죽고 싶은 적이 있었습니까? 하고 물으니 3분의 1이 손을 들었어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소위 ‘사마리아 선교’는 농어촌 목회 자 섬기기로 나타났다. 약 3백 교회까지 매달 후원했 는데, 당시 농어촌 교회의 목회자들은 식생활을 해결 하기도 어려운 형편이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1년에 1 억씩 들여 농어촌 교역자 5백 명씩 초청하여 세미나를 해마다 진행했다. “3박 4일 동안 왕복 교통비와 숙식비 일체는 물론 속 옷까지 지원하며 최고 일류로 대우하며 그분들을 섬 기려고 했습니다. 나중에 합동 총회에서 농어촌관련 일을 도모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농 어촌목회를 더 잘 돕기 위해 직거래 장터도 마련했습 니다. 농어촌교회 산지에서 나는 농수산물을 트럭으로 갖 다가 도시의 교인들에게 안기며 상생을 도모했습니 다. 사실 도시 교회는 농어촌 교회가 못자리판이라 할 정도로 농어촌에서 잘 키워준 성도들이 얼마나 많습 니까?” 전 세계 250여 개국 돌며 복음 전파

▶시교협 주최 목회자 세미 나 에서 강의하는 김선규 목사.

사회봉사와 복지가 전도로 열매 맺는 경우이다. 복지 관련 교사들은 당연히 크리스찬으로, 영혼구원에 대 한 초점을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장애우들에게 “이 땅에는 장애가 있어도 그리스도 앞에선 장애가 없다” 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성공적인 복지선교를 위해서 는 정부와 협력해 지원을 받으면서도 운영은 교회가 전담해야 한다고 했다. “저의 목회 1기는 교회성장과 교회건축에 보냈고, 2 기에는 농어촌 교회 돕는 역할, 3백여 교회 도우며 목 회했습니다. 잊지 못하는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 경기도 어느 벽지의 30대 중반 목회자의 하소연이었 습니다. 이 분이 목회지에 노인 분들만 대하다 보니 ‘예수님의 십자가보다 내 십자가가 더 큽니다’하는 거예요. 소통은 안되고... ‘오죽 힘들었으면 저런 말을 할까?’하며 가슴이 쏴했습니다. 50 Christian Review

땅 끝 선교, 즉 세계선교 역시 초기 개척 사역부터 시 작된 열정에서 펄펄 끓어올랐다. 그 선교 열정이 그를 전 세계로 이끌어냈다. 그의 말을 빌리면 ‘그동안 250 여개국에 가본 것 같다’고 했다. 한국세계선교회(KW MA) 법인이사,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한기총 선교위원장을 등을 역임하면서 교파를 초월하여 선교 에 대한 열정을 쏟았다. GMS 이사장을 할 당시에 대해 그는 “선교사들에게 재정에 대한 투명성이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100억 단 위를 달러로 내보내는데 환율의 차이가 생기는 것까 지 선교사들에게 나누어 보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선교사역에 중요한 것은 팀 선교라고 강조했다. 선교사들이 학교선교, 개척선교, 복지선교 등을 나누 어서 하면 안식년에도 나누어 분담할 수 있고, 중복되 는 일로 인해 소모되는 것도 없어진다고 했다. GMS이사장 당시 전 세계를 16개 지역으로 세분화하 여서 정책을 제시하고 선교사들의 고갈되는 영성을 풍족하게 하기 위해 영성집회를 다니며 선교사들을 격려하는 일도 함께 했다. “교회 차원에서는 아프리카 르완다 국제학교, 인도 네시아 오아시스 유치원, 교역자들 훈련센터가 있고, 필리핀 바기오에도 교회 하나 있어 현지인과 디아스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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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과 연합은 거룩한 명령입니다 포라를 중심으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C국에는 선교사 파송하여 특수선교와 현지 지하교 회 교역자 앙성하는 일 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 덜란드에 교역자 파송하여 한인교회 하고 있고, 우리 교회 파송 일본인 현지 선교사가 동경 가와사키에 6층 건물을 새로 지어 일본인들이 5백 명 모이고, 한인들 이 3백여 명 모입니다. 후지산 밑에 수양관을 두 채 사 서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을 목회의 척 추처럼, 대들보처럼 의지하며 달려온 그도 이제 1년 있으면 은퇴한다고 한다. 은퇴 이후 의 계획도 역시 ‘교회와 성도를 세우는 일’ 을 지속하고 싶다고 했다. “이 일은 은퇴하고도 지속할 수 있는 일이 지요, 벌써 2018~2019년도 집회 일정이 짜여 있습니다. 영혼 세우는 계획이지요. 선교지 다니면서 제가 갖고 있는 것을 나누면서 선 교지 교회를 세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특히 은퇴 후에는 아프리카 가서 가진 것을 나눠주면서 열린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소망입니다. 구하면 사역의 길이 있다고 믿 습니다. 성장은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기 때문에, 내려놓을 때가 되면 깨끗이 물러나 다른 제2 의 아름다운 선교인생을 살 것입니다. 선교하는 교회, 나누는 교회의 본질을 붙잡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은퇴를 앞둔 그는 최근 한국교계의 ‘뜨거운 감자’인 목회세습에 관하여도 분명하게 말했다. “후임자를 찾고 있는데 아직 못 찾았습니다. 기도하 며 후임자를 찾고 있습니다. 저는 세습을 싫어합니다. 저희 큰 아들은 교수, 둘째 아들은 대기업 연구원입니 다. 설령 그 아이들이 신학공부를 했다고 하더라도 저 는 세습에는 반대합니다. 교단 총회장을 지낸 사람으 로서 그런 부분에 모범을 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세습에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목회자 자녀가 잘 자 58 Christian Review

라서 교회에서 박수 속에 그 사람을 교역자로 모셔오 면 그것은 굳이 세습이라는 단어에 해당되지 않는다 고 봅니다. 하지만 큰 교회를 나누기 아까워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예배에 생명 걸어야 인터뷰 시간 내내 그의 목회철학은 3가지가 자연스 럽게 툭툭 튀어나왔다. 즉 말씀으로 교역하는 교회, 희 생으로 봉사하는 교회, 땅 끝까지 복음전하는 교회였 다. 그가 바라는 이상적인 교회상이기도 했고 또 그런 교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 질주해 온 목회여정이었다. “한국교회를 보니 70-80년대에는 대형집회와 기도 로 부흥되었습니다. 90년대 들어서면서 ‘성경을 알자’ 하여 바이 블 스터디가 어 느 정도 정착되었 습니다. 2000년대는 부부가 직장 다니고, 세상에서 워낙 스트 레스가 쌓이다 보니 감성터치 열린 예배 중심으로 바

뀌더군요. 전에는 성경과 기도 중심으로 뜨겁게 모였 는데, 지금은 찬송 중심으로 변했어요. 근래엔 교인들이 새벽기도, 수요예배엔 아예 관심조 차도 없을 정도로 유명무실해졌으니, 주일 낮예배 한 번으로 신앙을 유지하고 신앙생활이라며 만족하는 시 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유럽과 미국을 따라가는 것인데 주일 하루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무엇보다 예배에 생 명을 걸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주일 예배를 다양화시켰습니다. 주일 1부는 사역자들과 봉사자들을 위해 드리는 예배로 정 하여 봉사로 인해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사람 들을 배려했습니다. 2부 예배는 기성세대를 위한 전통

▲시교협 주최 목회자 세미 나 전경(왼쪽 작은 사진)과 참석자 들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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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초대석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김선규 목사 예배로, 3부는 테마예배로 현재는 특히 교회안의 교회 라는 개념으로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 장애우를 위해 각각 독립적인 교회로 접근하여 예배에 대해 모 든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예배로 드리고 있습니다.”

를 다니면서 관리했습니다. 부흥회 다니다 보니 안식년도 한 번 못 가졌고, 건강 에 유의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집회가면 갈 곳 이 피트니스에 놓아주면 운동합니다. 그래서 부흥회 다닐 땐 항상 운동화를 갖고 다녔습니다. 총회장 되고 나서부터는 저를 위한 관리를 잘못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자기관리이다. ‘목회는 먹회’라 할 만큼 ‘먹 는 일’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그 많은 부흥회를 다니면 결코 만만치 않은 음식 접대를 감당했을 터인 데도 군더더기 없는 날렵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 나왔다. 이것은 그의 목회자로서 그의 생활신조와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김선규 목사(앞줄 가운데) 시교협 임원들과 기념촬영

▶부 활절 연 합 성회와 목회자 세미 나를 위해 시교협 임 원들 에게 수고했다 며 박수치는 김 선규 목사.

그러면서도 그는 계속하여 뜨거운 기도가 식어지고, 말씀 가까이 기도하는 것은 변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 런 것들이 시대 따라가면서 감성을 충족시키는 것이 은 혜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세태를 안타까워했다. 그리 고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 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목회는 자신의 이 익과 목적보다 사람을 얻는 게 중요하다고 하였다. 사람을 얻어야 “예수님께서 한 영혼을 위해 거라사까지 가시지 않 으셨습니까? 그렇게 한 영혼을 세우신 것처럼 한 사 람, 한 사람을 얻기 위해 이권을 내려놓고 노력해야 합 니다. 또 목회자는 건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목 회를 못합니다. 저 자신도 건강관리를 위해 피트니스 52 Christian Review

“목회자란 한마디로 성실성으로 보고 싶습니다. 목회 자가 성실하지 못하고 입만 살아있으면 성도들이 존경 하지 않습니다. 신앙은 한마디로 신뢰입니다. 항상 어떤 삶 속에서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신뢰가 없으면 안됩니 다. 항상 주님을 신뢰하고 나가는 것이 제일이지요. 총신 신대원 개강 집회할 때 한 말이 있습니다. ‘당신들은 목적과 이익을 얻지 말고, 사람을 얻어라’ 고요. 목회자가 가져야 할 태도는 바로 이것입니다. 아 무리 목적이 이뤄지고, 자기에게 유익이 되어도 사람 을 잊어버리면 의미가 없습니다. 목회자로서 저의 삶의 의미와 행복은 성도들이 세워 지고, 성도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에서 무한한 행복감 을 느낍니다. 행복한 것은 부모들을 중매하여 그 자녀 들에게 유아세례부터 주어 8명이 목회자가 된 것입니 다. 그들이 찾아오면 12명의 제자는 못 키웠지만, 8명 의 주의 사자들이 저의 면류관이지요.” 앞서 밝힌 대로 김 목사의 부친은 국가를 위해 목숨 을 바쳤기에, 강원도 농촌에서 홀어머니의 독자로 외 로움을 많이 느끼며 성장했다. 그만큼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을 얻는 것을 귀하여 여긴다. 또 그만큼 사람을 믿다가 상처를 입은 적도 적지 않다고 하였다.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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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과 연합은 거룩한 명령입니다 “순수하게 사람을 믿었는데, 배신 같은 것을 경험할 땐 살면서 참 힘들었습니다. 그 뒤로 사람 믿지 말고, 주님만 믿고 나가자는 믿음이 굳어졌습니다.” 그는 자신을 “구세대에서 차세대로 넘어가는 마지막 세대”라고 표현했다. 교계의 리더십이 6·25 전란을 겪은 어른 세대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 하는 젊은 세대로 넘어가는 고개에 자신의 세대가 위 치해 있다는 것이다. “6·25 전란을 거친 세대는 가부장적 사고가 굳어져 서 복음을 받아들인 후에도 목사의 권위로 누르려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진정한 감동으로 통하 는 코드는 감성적 호소와 눈물입니다. 명령이 아닙니 다. 겸손히 섬기며 부드럽게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합 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사명이 과거와 미래의 목회관 사 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며,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 를 세우는 일이라고 했다. 그리고 교회를 세우는 목회 자와 사역자를 끊임없이 양성하고 그들과 소통할 것 이라고 했다. 오늘의 교계 현실에 대해서도 그는 “교회다운 중소 형교회를 키우면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목회자들은 60대 후반이 되면 비우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대형교회가 힘든 이유는 비우는 것이 어 렵기 때문입니다. 모양이 달라도 본질을 놓치지 않고 복음을 전달한다면 똑같은 것이 아닌가요? 양을 먹이고 치는 성경공부, 돌봄 사역, 심방, 상담, 관 리가 목회의 본질입니다. 교회의 크고 작음이 목사의 성공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목사의 달란트 에 맞게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하나의 ‘연합’이란 선물 한국교회 연합은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이라고 밝히 며 이에 대한 소신도 분명했다. “먼저 연합회에서 일하는 사람은 섬기며 공동체 발 전을 위해 일하려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사회는 점 점 투명해져 가고 있는데 교계가 금권선거로 역행해 선 안됩니다. 한국교회의 문제는 지도자의 문제입니 다. 지도자가 바로 서면 교회가 건강해집니다. 교계도 지도자들의 문제입니다. 어떤 단체에 나가서도 연합 체가 건강히 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연합체의 대표를 맡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닌, 사회를 어떻게 건강하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크게 보는 시선 이 중요합니다. 한국교회의 회복은 지도자들이 기득 권을 버리고 교단의 틀에만 매이지 말고, 서로 연합을 23 Christian Review

위해, 공동연합체를 위해 서로 마음을 비우고 하나되 기를 힘써야 합니다. 선교 역시 각 교단, 단체들이 긴밀히 연합하고 협조 해 선교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로 공유해 더욱 효율 적으로 선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먼저 북한선교 연구와 대사회 선교는 한국교회가 연합전선 을 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형편상 선교를 어려워하 는 교회도 협력과 네트워크를 함께 하면 가능합니다. 이를테면 어떤 농촌 지역에서는 한 시찰의 교회들이 조금씩 모아서 한 선교사를 파송하고 선교하는데 동 참합니다. 이렇듯 형편상 선교에 어려움을 겪는 교회 들이 연합하고 힘을 모은다면 더욱 선교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장 합동 101 회 총회장에 취 임한 김선규 목 사가 사모와 함 께 축하 화환을 받았다.

이것은 비단 선교사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각 교회 성도들도 선교사를 파송했다는 긍지와 선교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 질 수 있기 때문에 너무도 중요한 사역 입니다. 또 개교회 차원의 연합도, 교회로 보면 교회의 분쟁 이 생겼을 때 무엇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는가를 우 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생각해야 하 는 것이 개 교회에 어떻게 유익한가입니다. 아무리 내 생각이 옳다고 해도 교회를 위해서는 내려놓을 줄 알 아야 합니다.“ 시드니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부활절 연합예배와 합 동과 개혁의 하나되는 일로 시드니를 방문한 그는 시 드니 교계에 또 하나의 ‘연합’이란 선물과 메시지를 가슴 가득 안고 있었다. “시드니 교계도 많이 성숙했으니 우리가 지역에서 공동체와 교회를 연합하고 하나로 세우는 일이 얼마 나 중요한지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송기태 본지 편집국장, 몰링칼리지 한국신학부장 권순형 본지 발행인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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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상담 코너

근심·걱정 김훈

요사이 뉴스를 보아도 미래를 보아도 절망뿐 이고 희망이 없는 것 같고 모든 것이 비관적으 로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성경에서는 근심은 뼈를 상하게 한다는 말이 있 습니다. 스트레스와 염려 근심, 그리고 절망감, 무기력증, 비관주의와 같은 것은 육체의 질병으로도 이 어질 수 있는 것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 내면의 세계 를 잘 가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줍니다. 내 면의 세계를 잘 가꾸는 방법 중 하나가 비관주의가 아 닌 낙관주의를 계발하는 것입니다. 마틴 셀리그만 박사는 그의 책 <Joy of Psychology>에 서 낙관주의자가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는데 그 이유 를 네 가지로 설명합니다. 하나는 낙관주의자가 비관주 의 자들보다 건강 요법을 더 잘 지키고 치료에 대한 조 언을 더 잘 구해서 의학적 처방을 더 잘 따른다고 합니 다. 한 마디로 비관주의자들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어”라는 절망을 쉽게 느낀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무기력증이 있을 때 종양이 훨씬 더 잘 번 식하기 때문입니다. 낙관주의자들이 병을 이겨낼 수 있 는 확률이 훨씬 많습니다. 세 번째는 낙관주의자들은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 어서 나쁜 일을 더 잘 피하고 나쁜 일이 생길 때 더 적극 적인 저지 노력을 하기에 상대적으로 나쁜 일을 덜 겪는 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낙관주의자들은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는 경향이 있어서 아플 때도 혼자서 앓는 것이 아니 라 주위의 격려를 잘 받는다고 합니다. 사이먼 버치라는 아이는 ‘왜소증’에 걸려 많은 놀림을 받고 말썽꾸러기라는 소리를 듣는 아이였습니다. 그러 나 자신은 하나님의 목적이 있어서 이 땅에 태어났고 또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 아이였습 니다. 목사님은 그 아이에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너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이야 라고 말했지만 그 아이는 그 생 각이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특별한 목적과 가 치가 있어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게 될 것이라 확신 하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54 Christian Review

결국, 그 아이는 교회 버스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 났을 때 많은 아이들을 구해냈고 자신은 목숨을 잃었지 만 마지막 한 아이까지 살려내는 귀한 일을 해낼 수 있 었습니다. 그 아이는 낙관주의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 다. 낙관주의는 자신을 무조건 긍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 나님께서 살아계셔서 나의 삶을 돌보시고 나를 만드셨 기에 나의 삶에는 특별한 목적이 있고 또 그렇기에 나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함이 있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록 나는 더 성숙하고 더 강해질 것이라 믿는 믿음에 있 습니다. 한 분이 호주에서 너무 외롭게 사시다가 오랜만에 한 국에 방문을 했습니다. 평소 가족들과 관계가 원만하 지 않았는데 같은 집에 거하다 보니 더 관계가 어려워지 다 급기야 심각한 말다툼을 하게 되면서 가족들로부터 엄청난 상처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친구를 따 라 사교 모임에 갔는데 그곳에서도 왠지 서먹한 느낌이 들고 소외감이 느껴져서 급기야 그분은 이런 결론에 도 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는 사람을 만나면 안돼! 내가 가는 곳마다 문제가 생겨!” 비관주의에 빠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분은 이 렇게 반박을 할 수 있습니다. “아니야, 결혼한 후에 같은 집에 식구들이 옹기종기 모 여있다 보니까 다툼이 생길 수 있어. 다들 생각이 다르니 까 그런 거야. 이 모든 것의 원인이 나에게 있는 것은 아 니야. 그리고 친구들도 너무 오랜만에 만나니까 어색한 것은 당연하지. 그리고 오랫동안 호주에 살았으니까 문 화 차이도 있는 거야. 그리고 나는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 을 받는 존귀한 사람이야.” 부정적인 생각이 찾아올 때 그리고 근심, 걱정이 밀려 올 때 그것을 반박할 하나님의 진리를 찾으십시오. 감 사와 소망과 비전이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오늘도 비 관주의를 이겨내고 낙관주의를 선 택함으로 영적으로, 육적으로 또 정 서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훈 호주기독교대학 학장, 기독교상담학 박사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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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전쟁 그리스군 참전용사 그레고리 크로노포우로스 옹

인생은 오늘을 의미있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글|김환기 사진|권순형

한국전쟁 사진 전시회 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리멤버: 6·25 참전용사들의 아 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Remember: Australian and Greek veterans in the Korean war)라는 주제로 한국전에 참전 했던 호주군과 그리스군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4 월 21일~6월 9일) 열렸다. 전시된 49점의 사진과 각종 자료 를 통하여 '참전용사의 희생정신'과 '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호주 육군에 제3대대가 있다. 보병이지만 유일하게 '공 수마크'를 달고 있는 부대이다. 호주 제3대대는 일명 '가 평대대'라고도 한다. 한국전쟁 당시 가평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그리스군으로 한국전쟁에 참전 했던 그레고리 크로노포우로스 옹은 이제 92세 의 할아버지가 되었다.

▲리멤버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 참전용사들이 먼저 간 전우들의 희생과 넋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사람들은 세월이 간다고 한다. 진실은, 세월이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간다. 그는 이제 92세의 할아버지가 되었다. 한국전쟁이 끝난지 6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날의 기억 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지난 4월 21일 '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한국전쟁 사진 전’ 개막식이 있었다. 그 자리에 한국전쟁 그리스군 참전 용사인 '그레고리 크로노포우로스'(Gregory Chronopoulos) 씨가 참석했다. 56 Christian Review

매년 3대대는 '가평전투의 날'을 기념하여 사열식을 갖는 다. 2010년 4월 24일 부대장의 초청을 받아 사열식에 참석 하였다. 그는 사열사에서 한국전에 '21개국'이 참전했다고 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그에게 물었다. - 저는 16개국이 참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21개 국가라 고 하셨는데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네, 16개국은 전투병을 파병했고, 5개 국가는 의료를 지 원했습니다. 그래서 21개 국가입니다." 이날 사진전 개막식에는 윤상수 총영사, Stavros Kyrimis 주시드니그리스총영사, Daren Mitchell 한국전쟁 참전 기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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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오늘을 의미있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념비 관리위원회 사무국장, 황백선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회 고문, Olwyn Green 한국전쟁 미망인을 비롯하여 세 나 라의 참전용사와 관객 등 11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 냈다. 이날 그리스군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그레고리 씨는 인사말 중에 ‘아리랑’을 불러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는 한국이 생각나면 오래 전에 구입한 '아리랑' 레코드 판을 들으며 따라 불렀다고 한다.

▲리멤버 사진전 개막식에서 그레고리 씨가 6.25 당시 경험담을 소개 하고 한국민요 ‘아리랑을 불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와는 반대로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은 뉴질랜드 민요 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다. 우리에게 '연가'(戀歌)로 알려 진 노래이다.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 건너서...' 2014년 뉴질랜드 로토루아(Rotorua)에서 호주와 뉴질랜 드 채플린(Chaplains) 세미나가 열렸다. 버스를 타고 이동 하는 중에 한 사관이 '연가'를 부르니, 다른 사관들이 따 라 불렀다. "아니, 캠프파이어 때 부르던 그 노래가 아닌 가!" 나는 그때 '연가'의 고향이 로토루아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뉴질랜드의 원주민은 '마오리'이다. 원곡은 마오리 말로 ‘포카레카레 아나’(Pokarekare ana)이다. 로토루아의 큰 호수에는 '포카레카레 아나'와 관련된 아름다운 전설이 깃 들어 있다. 호수 내 섬에 살고 있는 청년과 육지에 살고 있 는 추장의 딸이 서로 사랑을 했다. 두 부족은 오랜 반목으로 결코 결혼할 수 없는 사이였 다. 그러나 밤마다 청년은 자신의 마음을 피리에 담아 '포 카리카레 아나'를 연주하고, 목숨을 걸고 호주 반대편에 있는 추장의 딸을 만났다. 결국 두 부족은 어쩔 수 없이 화 해하고 결혼을 승락했다고 한다. 그레고리 크로노포우로스 (Gregory Chronopoulos)를 아시나요? 지난 5월 19일 오전 11시,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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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씨 자 택 뒷마당은 다양 한 꽃들과 나무 들로 작은 숲을 이루고 있다.

국전쟁 참전용사인 그레고리씨 집을 찾았다. 벨을 누르니 반갑게 맞아 주었다. 젊은 여자가 청소를 하고 있었다. 일 주일에 두 번씩 오는 가사 도우미이다. 그는 거실 밖 베란 다로 우리를 인도했다. 그곳에 인터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당은 다양한 꽃과 나무로 작은 숲을 이루고 있었다. 카 메라를 의식할 나이가 지나서 그런지 츄리닝을 입고 있었 다. 촬영을 위해 옷을 바꿔 입어 달라고 부탁했다. 참전용 사들이 하나둘씩 세상을 떠나고 있어서, 자료를 남기기 위 해 영상촬영까지 하기로 했다. 그레고리 씨는 티셔츠로 옷을 갈아입었다. 그는 1955년에 호주로 이민 와서 지금까지 혼자 살고 있 다. 나이를 물어 보았다. "얼마 정도 될 것 같냐"고 반문을 한다. "한국전에 참전한 것을 생각하면 80은 넘었겠지요" 그는 웃으면서 ‘91살이네’라고 말했다. 1926년 생이니 우리 나이로는 92세이다. 그는 92세 노인 같지 않게 정정 했다. 더구나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고, 인터뷰를 하면서 도 담배를 피울 정도로 골초인데도 말이다. 더욱 놀라운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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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전쟁 그리스군 참전용사 그레고리 크로노포우로스 옹 사실은, 지금도 “매주 그리스 신문에 글을 기고하고 있 다”라고 했다. 상상해 보았는가? 92세의 할아버지가 컴퓨 터로 쓴 원고를 이메일로 신문사에 보낸다는 것을!

▲92세의 노익 장을 과시하는 그레고리 씨. 그 는 컴퓨터로 원고 를 작성, 매주 그 리스 신문에 기고 하고 있다.

의무가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복무기 간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2차대전이 끝나고 그 리스에 내전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리스와 상황이 비슷한 한국을 돕기 위해 참전을 결심했습니다. 저에게는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있습니다. 부산에 갔을 때 여군 병사가 지프차를 태워준 일도 있습니다. 힘 들었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얼마 동안 참전했나요? "1950년 가을부터 1951년 여름이 오기 전까지 8개월간 참 전했습니다. 당시 그리스 군대는 미군에 편성되어 있었습 니다. 그 해 겨울은 너무 추웠습니다. 모든 것이 파괴된 상 태고,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정말 어려운 시절이 었습니다. '홍난표'란 아이를 기억합니다. 그는 부대에서 잔심부름을 하면서 우리를 도와주었고, 우리도 그를 도 왔습니다. 우리는 그를 Nick이라고 불렀습니다."

▲한국전쟁 중 정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그레고리 씨 (1951년)

▲맥콰리대학 평 생교육원에서 그 리스문화를 가르 치며 과정을 마 친 후 학생들과 파티하는 장면.

- 홍난표가 부대의 소속이었습니까? "아닙니다. 그는 어렸습니다. 공식적으로 소속된 것이 아 니라, 배가 고파서 우리 부대를 찾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러모로 우리 부대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 래서 관계가 지속된 것이지요." - 전쟁 때 계급은? "저는 보병 소위(Reserved Lieutenant)였습니다. 제 휘 하에는 30명의 부대원이 있었습니다. 그리스에는 병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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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내전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2차대전에 끝나고 공산주의자들은 그리스를 공산화 하려고 했습니다. 그들의 조직은 방대했습니다. 정부군 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죠. 정말 끔찍하고 무서운 전쟁이었 습니다. 내부 전쟁이기에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분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힘들었던 시절이었습니다. 1947 년 말에는 공산주의자들이 그리스 북쪽 산악지대에 임시 정부를 세웠고, 그리스 정부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1949년 이후에는 미국의 지원으로 그리스 군이 산 악지대의 공산주의자들을 소탕하였습니다. 이후 많은 수 의 공산주의자들이 이웃나라 알바니아로 도망쳤습니다." - 호주에 그리스 참전용사 모임이 있습니까?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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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오늘을 의미있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스만의 독자 적인 모임은 따로 없 습니다. 그리스 참전 용사는 '호주 재향 군인회'(RSL) 소속으 로 되어 있습니다. 저 도 호주 재향군인회 회원입니다." 그는 벽에 걸려 있는 재향군인회 패를 보 여주었다. 그곳에는 호주 재향군인회 회

을 읽고, 신문도 보고 매주 토요일이면 친구들이 우리 집 에 와서 커피도 마십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다 즐겁습니 다. 인생은 오늘을 의미 있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히파티아(Hypatia)를 아시나요?

▲호주 재향군인회(RSL) 회원증(위)과 그레고리 씨가 받은 한국전쟁 종군기장과 훈장들.

원임을 증명하는 패가 걸려 있었다. 2009년 8월 21일에 수 여 되었고, 'Greek Sub-Branch'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 전쟁 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나요? "한 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가보고 싶었지만 젊을 때 는 일 하느라 바빠서 못 갔고, 이제는 나이가 들어 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발전상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 낍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개인적 으로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한국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한국이 발전하는 것을 보면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습니 다. 현재 정치적 문제가 복잡하지만, 잘 해결될 줄로 생각 합니다. 모두 힘 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홍난표 를 안다면 안부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파안대소) - 다음 세대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현대문명은 인간성을 말살해 가고 있습니다. 세계화란 물질문명과 자본주의의 산물입니다. 가진 자는 없는 자들 에게 "너희는 걱정하지 말고 일만 해, 내가 나머지 모든 것 을 책임져 줄게"라고 합니다. 세계는 물질로 인한 인간소 외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는 정신 차리고 인 간성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 미래에 대한 계획이 있나요? "이 나이에 무슨 미래가 있겠습니까? 미래에 대하여 이야 기할 것은 없지만, 나는 현재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기독 교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뿐만 아니라 글도 쓰고, 책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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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에 그 레고리 씨가 받은 ‘히파타아 상’

그레고리 씨는 2015년 '히파티아 상'(Hypatia Award)을 받았다. 우리에게는 '히파티아'란 이름이 조금은 생소하지 만 서양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녀는 철학자이며 수 학자이고 천문학자이기도 하다. 그녀의 애제자였던 '시네 시우스'(Synesius)는 그녀를 가리켜 ‘플라톤의 머리와 아 프로디테의 몸’을 지녔다고 묘사했다. 라파엘로가 그린 '아테네 학당'에서 그리스 54명의 철학 자 중 유일하게 등장하는 여성이기도 하다. 그녀의 삶은 몇 년 전에 상영되었던 '아고라'(Agora)란 영화를 통하여 새 롭게 조명되었다. 그녀는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나 '신프 라톤주의'의 대표적인 학자였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해 모 든 남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으나, "나는 진리와 결혼했 다"라고 선언하고 독신으로 살았다. 하지만 그녀의 최후 는 비참하였다. 기독교 국가였던 로마에서 그녀의 '신플라톤주의'는 '이 교학문'이란 낙인이 찍혔다. 그녀는 극단적인 기독교인에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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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전쟁 그리스군 참전용사 그레고리 크로노포우로스 옹 의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그녀가 출생한 해는 정 확하게 알 수 없고, AD 415년 3월 8일 알렉산드리아에서 죽었다. 당시 알렉산드리아는 '지중해의 진주'라고 불릴 정도로 종교와 학문이 발달된 도시였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도서 관과 고대 칠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인 '파로스 등대'도 있 었다. 디아스포라 유대인이 많이 살고 있었기에 '셉투어진 트 성경'도 알렉산드리아에서 번역되었다.

▲그레고리 씨가 자신의 저서를 김환기 사관에게 설명하고 있다.

그레고리씨의 거실에 '히파티아 상패'가 놓여있다. - 어떻게 이 상을 받게 되었습니까? 그는 미소를 지으면서 "아마 내가 미남이라서 받은 것이 아닐까요!" 자기가 말하고도 미안했는지 크게 웃었다. "제가 쓴 3권의 책과 매주 쓰는 글들이 인정받은 것 같습 니다. 저는 지금도 그리스 신문에 매주 글을 기고하고 있 습니다." 그는 3권의 책을 보여 주었다. 두 권의 수필과 한

▶그레고리 씨는 한국에 대해 좋 은 인상과 기억 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392년 데오도시우스 황제는 기독교 를 로마의 국교로 선포하였다. 자동적 으로 로마가 지배하던 알렉산드리아 도 기독교 도시가 되었다. 하지만 기존 의 유대교 세력 또한 호락호락하지만 은 않았다. 히파티아는 두 종교의 분쟁 사이에서 유대교 오레스테와 맺은 우정과 신뢰 로 종교적 희생양이 되었다. 그녀의 죽 음은 너무나 비참해서 후대 역사학자 들 사이에도 의견이 분분하다. 그녀의 '삶과 죽음'을 기념하여, 그리 스에서는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 게 '히파티아 상'을 수여한다. 60 Christian Review

▲그레고리 소위가 폐허가 된 전쟁터를 배경으로 길가에 서있다.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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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오늘을 의미있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권의 시집이다. 그는 서랍에서 사진첩을 꺼냈다. 한국전쟁 때 찍은 빛바 랜 사진들을 한 장, 두 장 꺼내기 시작했다. 그 중에는 삼 팔선에서 찍은 사진도 있었다. 푯말에 '여기가 북위 38도 선. 1st F.A.OBSN.BN 조사'라고 쓰여 있다.

다는 그의 말을, 한복을 입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젊었을 때, 그는 멋진 콧수염을 가지고 있었다. 부대마크 가 팔뚝에 달린 군복을 입고, 헬로 모자를 쓰고, 조용히 뭔가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지금 내 옆에 앉아 있는 '이 백발의 노인' 이 사진 속의 '그 사람'이라 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누가 '세월은 유수와 같다' 고 했는가! 흐르는 세월을 누가 막을 수가 있겠는가! 그를 보고 있노라니 우탁 의 백발가가 떠올랐다. "한 손에 가시 쥐고 또 한 손에 막대 들고 늙는 길 가시로 막고 백발은 막대로 치려 했더니 백발이 제 먼저 알 고 지름길로 오더라“ 헤어질 시간이 되었다. 가 사 도우미는 언제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한국 전쟁 중 38선을 배경으 로, 한복을 입고, UN 묘지를 찾은 그레고리 소위.

FA.OBSN.BN은 미군 부대 이름이다. 부활절 때 야외 십 자가 앞에서 찍은 사진도 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겨 울옷을 입고 있다. 부산 유엔군 묘지에서 찍은 사진도 있 고,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도 있다. 다른 사진들은 모두 경직된 모습으로 찍었는데, 유독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 만큼은 만면에 미소를 짓고 있다. 인터뷰 내내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과 인상을 가지고 있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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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합니다. 당신 같은 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날의 대한민국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문 앞까지 나와 아쉬 운 작별인사를 했다.〠 김환기 본지 영문편집위원, 호주 구세군 본부 권순형 본지 발행인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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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해설 (1)

교리의 중요성 원광연

오늘날 소위 ‘교리’(敎理)에 대한 거부감이 교회 안에 팽 배해가고 있다. “교리란 지루하고 복잡하며 아무런 영적 유익이 없는 것 이고 더욱이 교회 안에 분열을 조장할 뿐이니, 교리는 뒤 로 제쳐두고 실천적인 문제 - 곧 사랑을 실천하는 일 - 에 관심을 집중시켜야 한다”라는 논리가 많은 이들에게 공 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21세기 현대의 포스트모더니즘적인 사조가 이러 한 논리를 더욱 더 설득력 있는 것으로 만들어 준다. “객관적인 진리란 없다. 그저 개개인이 자기의 관점에서 옳다고 믿는 것들을 주장할 뿐, 절대적인 진리란 없다”라 는 것이다. 게다가 성령의 은사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신앙적 체험을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한다. “교리가 중요하다니 무슨 말이냐? 중요한 것은 영적 체 험이다”라는 것이다. 이래저래 오늘날 ‘교리’는 교회 내에서 별로 인기를 얻지 못한다. 이러한 사조의 영향인지, 점점 교회 안에서 “교리” 에 대한 가르침이 사라져가고 있다. 심지어 어떤 교회에서 는 사도신경 암송을 폐지하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한 다. 교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현 상황에서 그나마 사도 신경 암송이 교회에서 기본 교리를 유지하는 유일한 수단 인데, 그것마저 교회에서 사라지게 되면 도대체 교회가 어 떻게 그리스도의 교회로서의 고유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지 정말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교리와 관련하여 복잡한 신학적 논의들과 논쟁들이 있 고, 그 때문에 교리를 그저 탁상공론으로 여기는 경우들 이 생기지만, 교리는 우리의 실천적인 신앙생활과 결코 뗄 수 없는 지극히 중요한 것이다. 오늘날 교리 대신 ‘사랑의 실천’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 는 사람들이 교회 내에 많다. 이런 사람들은 “교리는 물러 가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교회의 가장 중차대한 일이 다”라고 외친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우리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그 말씀을 모든 실천의 규범이라 인정하는 이상, 우리는 결코 그런 식으로 외쳐서는 안된다. 사랑을 실천하는 문제 그 자체가 교리 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교리를 알지 못하면, 사랑의 실천이 62 Christian Review

도저히 불가능하다. 적어도 성경의 가르침에 준하여 사랑 을 실천하려면, 교리를 인정하고 믿는 것이 필수적인 전제 조건인 것이다. 성경은 사랑의 실천에 대해 무어라고 가르치는가? 요한 일서 4장은 이렇게 말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 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7-8절). 이 말씀은 모든 이들이 다 좋아한다. 그래서 이 말씀만으 로 그쳐버린다. 그러나 그 다음에 이어지는 말씀을 이해하 고 깨닫고 인정하지 않고서는 결코 이 말씀을 실천하고 누릴 수가 없다. 사도 요한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 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 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 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 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 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9-11절). 이 본문의 내용이 무엇인가? 이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사 우리 죄를 속하는 화목 제물이 되셨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의 역 사를 깨닫고 알아야만, 사람들이 그렇게 중요하게 외치는 ‘사랑 실천’이 가능한 것이다. 교리를 부정하거나 무시하 고서는, 그리스도인의 실제적인 삶이 결코 불가능한 것이 다. “‘진리의 지식’은 다른 학문의 분야처럼 이해력이나 기 억력만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영혼 전체가 그것에 사로잡히고 내면의 깊은 마음에 그 진리가 자리를 잡아야 비로소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교리는 반드시 마 음속으로 들어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전해져서 그로 말미 암아 우리에게 변화가 일어나야 하고 반드시 열매를 맺어 야 하는 것이다” 존 칼빈, 기독교 강요, III. 6. 4.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 영광을 바라보는 교회 ·인간의 전적 타락과 무능력을 깨닫는 교회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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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의 중요성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깨닫고 누리는 교회 ·말씀 계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교회 ·성령의 역사하심에 민감한 교회 ·장차 올 영광을 바라보는 교회 1. 교리는 왜 중요한가? 1. ‘교리’라는 단어는 성경적 용어임 ‘교리’(敎理), ‘교 의’(敎義) = 헬라어 διδασκαλια : ‘디다스칼리아’ = ‘가르 침’, ‘교훈, teaching, doctrine. 에베소서 4:13-14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 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 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 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 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4: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 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디도서 1:9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 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 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디도서 2:1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한 것을 말하여” 요한이서 1:9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 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2. 오늘날의 그릇된 현상과 그 원인 1) 교리에 대한 무관심이 교회 전체에 만연되어 있음 2) 사도의 예언의 성취 디모데후서 3:1 이하.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 는 때가 이르러. . .” 디모데후서 4: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 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3) 교리에 대한 그릇된 인식 교리는 분열을 일으키고 교회의 평화를 저해할 뿐이라 는 그릇된 인식이 만연되어 있음 4) 오순절주의(Pentecostalism)의 영향 객관적 진리보다는 개인의 주관적인 은사 활동이나 체험 을 강조함. 5) 종교적 실용주의(Religious Pragmatism)의 영향 객관적 진리보다는 유용성과 효용성을 중요시함 “눈에 보이는 외형적인 모습에만 관심을 쏟는 나머지, 눈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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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보이지 않는 참된 영적 생명의 뿌리는 무시해 버리는 것 이 오늘날의 세태다. 즉각적인 “실적”이 전부다. 다음 달이 나 내년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지 않고 당장의 성공을 입 증하는 인스턴트 증거들에만 관심을 쏟는 것이다. 정통 교회 내에서조차도 종교적 실용주의(religious pragmatism)가 만연되어 있는 현실이다. 효과를 내는 것은 무엇이 든 진리로 인정받는다. 결과가 좋기만 하면 무엇이든 다 좋다. 종교 지도자들에게는 한 가지 판단 기준 밖에는 없 다. 곧, 성공이 유일한 기준인 것이다. 무엇이든 다 용서할 수 있다. 하지만 실패는 결코 용서할 수가 없다.“ - 에이든 토저(Aiden Tozer: 1897-1963) 6) 종교적 다원주의(Religious Pluralism)/포스트모더니 즘(Postmodernism)의 영향. ·종교적 다원주의 - 하나의 절대적인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상이하고 다양한 상대적인 권위들을 동시에 인정함 ·포스트모더니즘 - 객관적인 진리를 인정하지 않고, 주 관적인 나의 생각과 느낌을 최고의 진리와 권위로 여김. 7) 이런 영향들에 의하여 교회에서 교리를 가르치지 않고 무시하는 경향이 생겨남. 8) 이는 결국 교회의 영적인 무지와 타락으로 이어짐. 이사야 29:10-14 3. 교리의 중요성과 필수성 1) 기본 수학, 도적적 규범, 법 등에 대한 기본적 소양이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것처럼, 기독교의 기본 교리에 대한 지식이 건전한 신앙생활에 필수적이며, 반대로 이의 결핍 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함. 호세아 4:1,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 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 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로마서 10:2,3 “내가 중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 지 아니하였느니라.” 2)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임 디모데전서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 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3) 그리스도의 명령을 이루는 것임 마태복음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 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4) 그리스도 자신의 모범을 따르는 것임.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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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해설 누가복음 24:26,27, 44-48 5) 영적 성장의 필수적인 요건 베드로후서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 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4. 교리의 종류 1) 본질적 교리(Cardinal, Essential, Major doctrines): 기 독교 신앙의 본질적인 뼈대를 이루는 주요 교리들. 예) 성경의 권위, 삼위일체 하나님, 그리스도의 신성, 십 자가의 속죄의 유일성,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 등. 2) 부차적 교리(Secondary, Minor doctrines): 그 중요성 과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덜한 파생적인 교리들. 예) 교회 정치 체제, 세례의 방식, 종말론, 여성 안수 등 5. 교리를 어떻게 공부할까? 1) 기도와 함께 성령께서 진리의 빛을 비추어주시기를(성령의 조명하심 을) 구하며 “교리에 대한 지식이 여러분을 위대한 기도의 사람으로 만들어주지 못한다면, 여러분 자신을 다시 점검해보는 것 이 좋을 것이다.” “If your knowledge of doctrine does not make you a great man of prayer, you had better examine yourself again.” - 마틴 로이드존스(Martyn Lloyd-Jones: 1899-1981) 2) 겸손하게 베드로전서 5:5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 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3)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자세로 로마서 11:33-36의 바울의 모범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영광송이 없는 정통 신학 은 생명이 없고 무의미하다.” “Orthodox theology without heartfelt doxology is lifeless and meaningless.” 4)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이성(理性)을 사용하여 사도행전 8:26-39의 구스 내시와 빌립의 예. 사도행전 17:2-4, 11의 바울의 예 5) 교회의 지도자들 및 교회의 역사적 유산의 도움을 받아 예)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요리문답; 하이델베르크 64 Christian Review

요리문답 등 ·교회의 전통에 대한 종교개혁자들의 가르침의 중요성 사도행전 8:26-39의 구스 내시의 예. 에베소서 4:11,12 6. 결론 1) 교리는 신앙의 기초로서 필수적임 “오늘날 그리스도인인 우리의 주된 문제점은 바로 깨 달음과 지식이 결핍되어 있다는 것이다. 교리가 흔들리는 사람은 그의 삶 전체가 흔들리는 법이다.” “Our main trouble as Christians today is a lack of understanding and knowledge. The man whose doctrine is shaky will be shaky in his whole life.” - 마틴 로이드존스 “교리가 없이 열심만 있는 것은 마치 정신병자의 손에 칼 이 들려 있는 것과 같다.” “Zeal without doctrine is like a sword in the hand of a lunatic.” - 존 칼빈(John Calvin: 1509-1564) 2) 교리에 기초한 삶이 함께 병행되어야 함 디모데전서 4: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 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Watch your life and doctrine closely. Persevere in them, because if you do, you will save both yourself and your hearers."(NIV) “우리 삶의 행실이야말로 우리가 지닌 교리의 진정한 거 울이다.” “The conduct of our lives is the true mirror of our doctrine.” - 미셀 드 몽테뉴(Michel de Montaigne) “기독교 교리가 삶과는 별로 상관없는 것이라는 생각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다. 기독교 교리보다 더 실천적인 것은 없다.” “There is nothing so fatuous as the view that Christian doctrine has little to do with life. There is nothing which is more practical.” - 마틴 로이드존스 “성경적 진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삶을 변화시키기 위함이지 그저 토론을 자극하기 위함이 아니다.” “Biblical truth has been given to us to change lives, not simply to stimulate discussion.” - 리차드 도우셋(Richard Dowsett) 〠 <다음호 계속> 원광연 본지 영문편집위원, 주의영광교회 담임목사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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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시간 새벽기도 (월-토) 오전 5:30 1부예배 : 오전 9:00 2부예배 : 오전 11:00 중·고등부 예배 오전 11:00(고) | 정오 12:00(중) 주일 EM 영어 예배 오후 2:00 젊은이 예배 오후 2:00 수요기도회 오후 7:30 수요 Open2woman 오전 10:00 금요기도회 오후 8:00 한국문화학교 문화교실(금) 오전 10:00 / 한국학교(토) 오전 9:30 유치부 오전 예배 (주일) 오전 11:00 유·초등부 오전 예배 (주일) 오전 11:00

장소 본당 본당 교육관 본당 비전홀 본당 유치부실 유치부실 교육관 비전홀 비전홀

담임목사: 주정오

28 Smith St. Chatswood Tel: 9417 5800, Fax: 9417 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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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Arts

시드니 기차 전시회

·문의: 9687 6233 (시드니 본점) ·홈페이지: www.ymca.org.au

1930년대에 운행되었던 증기 기관차를 비롯해 여러 대의 기차들이 전시되는 시드니 기차 전시회가 다음과 같이 열 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증기 기관차가 시드니 센트 럴(Central) 역에서부터 클라이드(Clyde) 역까지 왕복 운행 되며, 원하는 사람은 탑승할 수가 있다. ·일시: 6월 10일 (토)~6월 12일(월) 오전 10시~오후 4시 ·장소: Central Railway Station, Lee St Haymarket ·기타: 증기 기관차는 오전 9시 55분부터 운행된다. ·기차표: 어른 $25, 어린이 $15 ·예약 및 문의: 02 9379 1110 ·이메일: info@heritageexpress.com.au ·홈페이지: www.heritageexpress.com.au

·기타: 시드니 전 지역에 YMCA 센터들이 있다. 홈페이지 에서 가장 가까운 센터를 찾아 연락하면 겨울 방학 프로 그램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YMCA 겨울 방학 프로그램

Vision Valley 겨울 방학 캠프들

YMCA는 다양한 겨울 방학 캠프 프로그램들과 야외 활 동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야외 활동들– 서커스 구경, 어린이 자동차 경주, 승마 *스포츠 교실–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캠프–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어린이 캠프들 *기타– 댄스교실, 액세서리 만들기 교실, 인형 만들기 교 실, 요리 교실 등 ·대상: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일시: 겨울 방학 기간 ·장소: 각 지역의 YMCA 센터

호주 Wesley Mission에 속해 있는 Vision Valley 단체에서 는 다양한 겨울 방학 캠프들을 준비하고 참가자들을 모 집하고 있다. ·대상: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프로그램들: 승마 교실, 일일 캠프, 1박2일 캠프, 산악 자전거 타기, 청소년 캠프, 스키 캠프 ·일시: 겨울 방학 기간 ·문의: 9655 2600 ·홈페이지: www.wesleymission.org.au/centres/visionvalley/default.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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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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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Arts

시드니 조명과 음악 축제 (Vivid Sydney)

시드니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조명과 음악 축제가 다음 과 같이 시드니에서 열린다. ·날짜: 5월 26일(금)~6월 17일(토) 오후 6시 ·장소: 오페라 하우스, 서큘라 퀴, 달링 하버 주변 ·홈페이지: http://www.vividsydney.com ·문의: 02) 8114 2400

호주 국립 해양 박물관 전시회 호주 국립 해양 박물관 (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다음과 같이 운영한다. ·오픈 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장소: 2 Murray Street, Darling Harbour ·문의 전화: 9298-3655 ·홈페이지: http://www.anmm.gov.au/whats-on/events

겨울철 홈리스 돕기 행사 (Winter Sleepout)

시드니 영화제 (Sydney Film Festival) 호주 영화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 는 2017 시드니 영화제가 다음과 같이 열린다. 이번 영화제 에서는 288편의 다양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날짜: 6월 7일(수)~6월 18일(주일) ·영화: 홈페이지 참고. ·장소: Dendy cinemas, Event Cinema 등 ·홈페이지: http://sff.org.au

[뮤지컬] 킨키 부츠 (Kinky Boots) 재미있고 신나는 뮤지컬 킨키 부츠 (Kinky Boots)가 다음 과 같이 공연될 예정이다. ·일시: 2017년 4월 12일(수) ~ 6월 25일(일) ·장소: Capitol Theatre, 13 Campbell Street, Haymarket ·문의: 02 8622 8512 ·홈페이지: http://www.capitoltheatre.com.au

한국 영화의 밤 (Korean Movie Night) 시드니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한국 영 화의 밤을 개최한다.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한국문화원, 255 Elizabeth Street Sydney ·문의: 02 8267 3477 E-mail: cinema@koreanculture.org.au ·기타: 예약 필수 (전화나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홈페이지: koreanculture.org.au 11 Christian Review

Mission Australia에서 개최하는 겨울철 노숙자 돕기 행 사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후원 자들은 노숙자들을 위해 노숙을 하며 후원금 모금 활동 을 한다. ·일시: 2017년 8월 31일 전까지 참여자들을 모아 노숙 행 사를 준비한다. ·참여방법: 1.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을 한다. 2. 행사 가 이드를 다운 받는다. 3. 함께 행사에 참석할 사람들을 모 집한다. 4.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문의: support@gofundraise.com.au ·홈페이지: http://wintersleepout.gofundraise.com.au

[교육] 시드니 해산물 요리 학교 시드니 수산 시장 (Fish Market)에서는 해산물 요리 학교 를 다음과 같이 열고 학생들을 모집 중에 있다. ·일시: 주중반/주말반 ·장소: Sydney Fish Market, Bank Street Pyrmont ·비용: $90~$165 ·홈페이지: www.sydneyfishmarket.com.au ·문의: 9004 1111, sss@sydneyfishmarket.com.au 정지수 본지 영문편집위원, 시드니새교회 EM 목사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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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호주 노회 복구 예배

호주 시드니 한인교회 교역자 협의회

2017 체육대회 열어 친교의 시간 가져 호주 시드니 한인교회 교역자 협의회(회장 백용운 목사, 이하 시교협) 문화체육분과(위원장 우병진 목사)가 주관한 2017 시 교협 체육대회가 지난 5월 15일 실버워터에 위치한 Blaxland Riverside Park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는 호주 노회 복구 예배를 지난 4월 25일 저녁 시드니제자교회에서 가 졌다. 서현수 목사(총회 서기)의 사회로 호주 노회 복구 예배가 진행되었 고, 양성수 장로가 대표 기도를 했 다. 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시편 127편 1절과 2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노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노회를 세워 주시고 인도해 주셔 야만 노회가 든든히 서 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시드니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회장인 백용운 목사가 축사를 맡았고, 부총회장인 전계현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2부 순서는 노회 조직과 회무를 처리했는데, 합동 총회 해외 노회 복구 위원장인 백남선 목사가 호주노회 복구 를 공포하고, 전창덕 장로가 대표 기도를 드린 후 총회장 김선 규 목사는 노회 배지와 헌법책을 노회에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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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시교협 체육대회는 금년에 80여 명 이상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 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으며,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박 종철 목사(시교협 총무)의 사회로 형주민 목사의 기도, 김종규 목사의 설교, 회장 백용운 목사의 인사, 우병진 목사(시교협 문 화체육분과위원장)의 광고, 변상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 됐다. 김종규 목사는 '오직 주를 위하여 사는 핵심원리'(고후 5:1415)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참석한 목회자들과 사모님들에게 은혜와 도전을 주는 시간 속에 다시 한번 사명감을 확인할 수 있는 결단의 시간을 주면서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회장 백용운 목사는 "좋은 날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다. 날씨 때문에 걱정을 되어서 정말 많이 기도했다. 많은 분들 이 참석하여 감사하다. 아무쪼록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청백팀과 홍황팀으로 2팀 △청백팀(호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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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로교단, 대양주예수교장로회호주노회, 침례교단, 독립교단) △백팀(해외한인장로교회, 대양주한인예수교장로회, 대한예 수교장로회호주노회) △홍팀(호주연합교단, 순복음, 개혁교 단) △황팀(성결교단<기성, 예성>, 그리스도의교회 교단)으로 나누어 '배구와 족구' 경기를 펼쳤으며 사모님들의 발야구, 번 외경기로 축구를 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경기 결과 우승은 호주장로교단, 대양주예수교장로회 호주노 회, 침례교단, 독립교단, 해외한인장로교회, 대양주한인예수교 장로회, 대한예수교장로회호주노회가 속한 청백팀이 차지했다. 시드니새순장로교회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초청 특별부흥집회

나라에 쌓아야 한다. 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면 내면 세계에 하나님의 주권과 다스림이 확장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왕이 되신 우리 마음이 되면 그곳이 천국이 되는 것이고 우리 스 스로가 왕이 되고 고집스러우면 주님이 거할 곳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규현 목사는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거하고 확장되면 우리는 모든 걱정, 근심을 그분께 맡기고 온전히 참된 안식 과 평안을 누리게 된다.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셔서 나를 통제하시고 나를 다스리시고 이끄심 속에 내 삶은 그분의 주 도권 속에서 놀라운 역사들로 이루어져 갈 것이다.”라고 역설 했다. 동교회는 지난해 10월 라준석 목사가 사임한 이후 ‘선교와 전 도의 책임을 다하는 교회’의 비전 아래 영적부흥과 새세대를 세워나가는 투철한 소명의식과 이민목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 어갈 담임목사 청빙을 위해 온 성도들이 기도해 왔다. 한편 4월 26일 수요저녁 ‘밀씀과 성령집회’는 황숙영 사모가 전도 세미나를 진행했다.

주시드니총영사관 청사 이전

시드니새순장로교회는 동교회 초대 담임목사를 지낸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를 강사로 초 청,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새벽집회와 저녁집회 등 5차례 에 걸쳐 특별부흥집회를 동교회 새순홀에서 가졌다. 이규현 목사는 집회 첫 날 주일 예배에서 ‘내 안에 커져가는 하 나님 나라’(마 6:24-34)라는 제 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 처 음 설교하셨을 때 그 제목이 ‘하나님의 나라’였고 예수님의 설교는 전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는 비교가 되고 우리는 잠시 이곳에 머무르는 것이다. 눈에 보 이는 것이 사실 실체가 아니고 보이는 것들은 모두 사라지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 실체이고 영원하다”며 “세상의 모든 사 람, 권력, 재물 등 모두 사라지지만 ‘하나님 나라’는 변하지 않 는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에 재물을 쌓지 말고 하늘 70 Christian Review

주시드니총영사관은 현 청사의 임대 계약기간(12년)이 만료되 고 영사 민원실 확장 및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달 27일부 터 30일까지 청사를 이전했다. 주시드니총영사관 신청사는 시드니 상업중심지구(CBD)내 대 중교통 접근성이 편리한 위치에 있으며, 민원 대기실 확장 및 방 문자 편의시설을 확충하였고, 민원서식 조회 시스템을 새로 마 련하는 등 제반시설을 개선했다. 청사 이전작업으로 인해 5월 29~30일 양일간 민원실 업무가 일 시 중단되었으나 5월 31일부터 정상 업무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 화번호 팩스 등은 기존번호와 동일하다. ·신청사 주소: Level 10, 44 Market St. Sydney 2000 ·전화: 9210 0200 팩스: 9210 0202 어린이전도협회 Good News

Club 실시

어린이전도협회는 시드니 안의 어린이들의 영적인 부흥과 성장 을 위해 GOOD NEWS CLUB을 실시한다. ·일시 : 2017년 6월 3일(토)~7월 1일(토) *5주간 ·시간 : 오전 10:30~12:00 ·장소 : 10/8 London St Campsie (오상원 치과 3층) ·대상 : 모든 어린이(회비 없음) ·내용 : 신나는 게임, 찬양, 놀라운 성경이야기, 맛있는 간식, 게임 선물 등 ·문의 : 이정환 선교사(0437 278 434)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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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시드니새순장로교회 권성수

목사 초청, 특별부흥집회

시드니새순장로교회는 지난 5월 26일(금)부터 28일(주일)까지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를 강사로 초청, 특별부흥집회를 가 졌다.

통해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거룩한 성직 자로, 19년이 되는 우리 교회는 열정적인 청년의 마음으로 교회 를 부흥성장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어느 때보다 평신도 사 역이 절실하며 평신도가 교회의 주축이 되어 사역하는 '시드니 사랑의교회'가 되기"를 소망했다. 박 목사는 시드니사랑의교 회 성도들에게 드리는 말씀 을 통해 "우리 모두는 바나 바와 같이 칭찬과 격려를 많 이 하는 성도들이 되고, 또 이 런 사역이 나를 이 교회에서 탁월한 리더와 사역자로 만드는 길 이다”라며 "우리 모두는 이러한 한 사람의 격려자, 내일의 위대 한 바나바가 되자"고 역설하였다. SCM 대학(Sydney College of Mission)

'하나님의 사랑'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집회에서 권 목사는 첫 째 날 '그리스도의 사랑'(롬 8:35~39)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에게는 질병, 자녀, 직장, 사업, 인간관계 등의 여러 관계 속에서 고난을 당하고 있 다. 여러분은 어떤 고난을 당하고 있으냐?”며 “고난을 당하면 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할 수 있는가?" 라고 질문을 던졌다. 권 목사는 "하나님은 고통과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 루기 위한 통로를 만들어 하나님을 닮게 하시기 위함이며, 여러 분의 삶 속에 고난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나님께서 큰 능력을 더하실 것이며 돌파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는 일이 시작되 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묵상하고 암송하여 이 말씀이 인 생을 바꾸고 어떤 상황에도 감당할 수 있는 넉넉히 이룬 사람 으로 만들어 낼 것이다. 이 말씀을 잡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 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 줄 것"을당부했다. 시드니사랑의교회 창립

19주년 감사예배

2017년 2학기 한국어 학부 학생 모집 선교를 지향하는 SCM 대학(Sydney College of Mission)은 2017년 2학기 한국어 학부 학생을 모집한다. SCM 한국어 학부는 Certificate IV/ Diploma in Christian Ministry (기독교 교육) 과정을 퍼스 명문 보스(VOSE)신학대 학교와 Partner Ship으로 진행한다. <지원자격> ·고졸 18세 이상. ·새로운 미래를 주님과 함께 시작하고 싶은 분(눅 1: 80) ·호주에서 유학으로 공부와 일을 병행하고 싶은 분. 호주 영주권자 시민권자 AUSTRY (정보 보조금) <모집 및 학사 일정> ·2017년 2학기 7월 22일·강의 시간: 토요일 08: 30-6:00pm ·화요일 7:00-10:00pm 예배 및 튜터링 - Sydney Campus: 168 Cattai Ridge RD Glenorie NSW 2157 - 문의 및 등록: 전화 및 카톡 +61 409 627 422 (Grace Kim) 9652-0681 / 070 7885 1132 (Grace Kim) - E-mail / sydneycollege318@gmail.com www.vose.edu.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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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Ҁ૚ଖ࠾ ࡂസ§ࣥ޻ࡂസ 시드니사랑의교회 (담임목사 박은성)는 지난 5월 28일 창립 19 주년을 맞아 동교회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은성 목사는 '평신도 사역자'(행 11:19-26)란 제목의 설교를 72 Christia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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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호주 시니어 선교회 (SMA) 영성훈련 호주 시니어 선교회(Senior Mission Australia, 회장 김측도 장 로)는 지난 4월 이재환 선교사(컴미션 국제대표)를 강사로 초 청하여 가졌던 제1회 시니어 선교 컨퍼런스에 이어, ‘배우며, 섬 기는 믿음의 시니어’가 되기 위한 영성 훈련을 아래와 같이 실시 한다. - 중보기도의 중요성 (강사: 김종규 목사) ·일시: 6월 5일(월) 오후 5시, 대상: 시니어 - 복음의 핵심 (강사: 홍관표 목사) ·기간: 7월 첫째 주부터 (매 주: 8주간) 오전 10시,대상: 시니어 ·문의: 김측도 (0405 148 698) 시드니새생명교회

교회 설립 10주년 감사 선교 부흥회 시드니새생명교회(담임목사 강승찬)는 교회 설립 10주년을 맞 아 구본채 선교사(말레시이사 선교사, 국제가사원 한국 총무) 를 강사로 초청, ‘주님, 우리가 제자입니다!’를 주제로 가정교 회 선교 부흥회를 개최한다. ·일시: 2017년 6월 9일(금)~10일(토) 오후 7:30, 11일(주일) 오전 11:00 ·장소: 시드니새생명교회 예배실 ·문의: (02)8542 9051 호·한 참전 용사 초청

6.25전쟁 제67주년 기념예배 시드니제일교회(담임목사 조삼열)는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호·한 참전용사를 초청, 아래와 같이 기념예배를 개최한다. ·일시: 2017년 6월 25일(Sun) 오후 2:30~4:30(예배 후 친교의 다과회) ·장소: 시드니제일교회 ·픽업: 6월 25일 오후 2:10 (Strathfield역 Everton Rd. 버스 정류장) ·RSVP: 2017년 6월 20일(화) ·문의: 0404 046 821(윤영상)/0466 893 094(이갑용) ·Fax: (02)9746 1583/E-mail: sydneycheil@hotmail.com 시드니주마음교회

6월 노숙인 사역 일정 및 원주민 선교 보고대회 시드니주마음교회(담임목사 박용대)는 매달 격주 토요일마다 센트럴역에서 노숙인 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동역을 원하는 분 들은 언제나 환영하며, 특별히 동절기에는 담요와 침낭 등이 노 숙인들에게는 필요하다. 72 Christian Review

<6월 노숙인 사역 일정> ·일시: 6월 10일, 24일 오후 7:15 ·장소: 센트럴 역(Central Station) ·문의: 0404 014 331, 0412 296 062 한편 동교회는 서부호주에서 원주민 눙아부족을 선교하는 허유신 선교사의 선교 보고 대회를 개최한다. ·일시 : 6월 30일(금) 오후 7:30, 7월 1일(토) 오후 7시 30분, 7월 2일(주일) 오전, 오후 HOMIA Ministry·미국 His University

양은순 총장 초청 ‘가정회복 세미나’ 개최 한국 가정사역의 대모 양은순 총장(His University, 미국 코로 나 소재) 초청 가정회복 세미나가 HOMIA Ministry·미국 His University 공동주최로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시드니집회> ·시드니한인연합교회 (Strathfield) 6월 24일(토) 오후 7:00~25일(주일) 오전 11:00 ·연합집회 (134 New Line Rd. Cherrybrook) 6월 26일(월)~28일(수) 오전 10:00 ·시드니제일교회 (Concord) 6월 30일(금) 오후 7:00, 7월 1일(토) 오후 1:00, 2일(주일) 오후 2:00 ·새벽종소리명성교회 (Lidcombe) 7월 7~8일(금/토) 오후 7:30, 9일(주일) 오후 2:00 ·히스교회 (Cherrybrook) 7월 9일(주일) 낮 12:00 <목회자 부부 세미나> ·일시: 7월 3일(월)~4일(화) 오전 10:30~오후 12:30 ·장소: 새벽종소리명성교회 (31 East St. Lidcombe) ·강의: 무료(점심식사 제공/선착순 20 커플) ·신청 및 문의: 윤지애 목사 (0413 249 522) 어린이전도협회 길간드라(Gilgandra) 지역

원주민 어린이 전도를 위한 단기 선교팀 모집 어린이전도협회는 길간드라(Gilgandra, NSW) 지역의 호주 원주 민 어린이 전도를 위한 단기 선교팀을 모집한다. 시드니에서 460km 정도 떨어진 길간드라는 인구 3천여 명의 작 은 마을로서 450여 명의 원주민이 살고 있다. ·일시 : 2017년 7월 10일(월)~7월 14일(금) *4 박5일 ·대상 : year 4학년~year 10 (20명 선등록) ·사역 : 복음전도, 어린이 집회 및 활동, 아보리진 문화 체험 ·회비 : 1인당 $200(교사 및 학생 동일) ·훈련 : 매주 토요일/주일 오후(상황에 따라 모임) ·등록 : 이정환 선교사 (0437 278 434)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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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펜리스 지역 시드니예담순복음교회

창립예배

펜리스 지역에 시드니예담순복음교회(담임목사 오지연)가 세 워져 아래와 같이 창립예배를 드린다. ·일시: 2017년 7월 1일(토) 오후 2시 ·장소: 3 Stuart St. Jamisontown, NSW, 2750 ·문의l: 0415 269 191 / 0425 009 191 시드니성서침례교회·국제가정교회사역원 공동주관

제 75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 시드니성서침례교회와 국제가정교회사역원이 공동주관하는 제 75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가 아래와 같이 열린다. <삶공부 및 강사> - 가정교회 길라잡이 : 최경학 목사 (순천 강남중앙교회) - 일터의 삶 : 박종국 목사 (울산 다운공동체교회) ·일시: 7월 10일(월) 정오 12시~12일(수) 오후 1시 ·장소: The Tops Conference Centre ·신청기간: 5월 29일(월) 오전 9시~6월 18일(일) 오후 6시 ·연락처: 0404 082 171 (김진수 목사/시드니성서침례교회) ☞온라인 등록: http://sydneybaptist.ch360.org 호주한인기독교연구소 제10회

시드니 신학포럼 개최

호주한인기독교연구소(소장 김양욱 목사)는 ‘이민목회의 미래’ 를 주제로 제10회 시드니 신학포럼을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일시: 7월 13일(목)~14일(금) 오전 10시~오후 4시 ·장소: 시드니성결교회 (15 Cowells Lane Ermington) ·강사: 김광선 목사 (인도 선교사), 권수경 목사 (미국 그리니치 한인교회) △연락처: 총무 윤석산 목사 0402 705 815 yss9146@hanmail.net 소장 김양욱 목사 0431 433 436 happyknock@gmail.com 시드니한인교회 지휘자협의회 주최

제15회 성가대(찬양대) 연합세미나 개최 시드니한인교회 지휘자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5회 성가대(찬양 대) 연합 세미나가 지휘자이며 이민 목회자인 김광철 목사(미국 나성서남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 아래와 같이 개최된다. <성가대·찬양대 연합 세미나> ·일시: 2017년 7월 8일(토) 오후 2:00~6:00 ·장소: 시드니제일교회(Cnr. Concord Rd & Sydney St. Concord) ·대상: 시드니 한인교회 성가대원, 경배와 찬양 팀원, 지휘자, 반주자 ·회비: $10 74 Christian Review

·문의: 한상봉(0414 653 318), 노광복(0425 360 196) <지휘자 세미나> ·일시: 2017년 7월 7일(금) 오후 6:30~9:00 ·장소: 시드니제일교회 ·회비: $20 <제16회 연합성가제> ·일시: 2017년 9월 2일(토) 오후 7시 ·장소: 시드니동산교회 <프로젝트 콰이어> ·연습 일시: 2017년 7월 11일(화)~8월 29일(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장소: 시드니영락교회 ·곡목: 명성가 하이라이트 호주 퍼스펙티브스 한국어

프로그램 제4기 모집

세계 기독교 운동에 대한 네 가지 관점을 (성경적, 역사적, 문화 적, 전략적) 통해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아가는 가 장 기본적인 선교훈련인 퍼스펙티브스 과정이 퍼스펙티브스 호 주를 통해 한국어 프로그램으로 개설된다. 소정의 과정을 수 료하면 퍼스펙티브스 호주 대표의 이름으로 영문 수료증을 수 여한다. ·일시 : 7월 31일(월)~11월 20일(월), 매주 월요일 오후 7:00~9:30 ·장소 : 시드니 주안교회 (2 Station St West Ryde) ·등록 : 1인당 $200 (교재 포함, 6월말까지 등록시 20% 할인), 풀타임 학생, 워킹 할리데이, 공인된 선교사 후보생 및 교역자 $100 (6월말까지 등록에 한함) ·등록 및 문의: 1 차 마감 : 6 월 30일까지 김영봉 간사 (timothyyb@gmail.com, 0411 085 985) 유영은 간사 (fbdid21@naver.com, 0435 886 173) *등록신청서와 담임 목사 추천서를 등록비와 함께 접수 (이메일 혹은 우편으로, 발송 주소 5 South St Rydalmere 2116, 수표는 Pay to : DMMS, 구좌 이체 CBA, 062-256 1022 5896) 몰링칼리지 한국

신학부 학생 모집

100년 전통의 신학교 몰링칼리지가 한국어 신학 과정을 개설하 고 아래와 같이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Diploma of Ministry (2년, 상급 과정은 순차적으 로 개설될 예정)이며, 본 과정은 서부 호주 명문 보스신학대와 협약으로 양교의 신학 콘덴츠를 최대한 활용한다. 지원 자격은 호주 한인 이민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 헌신할 분, 교회학교 교사, 소그룹 지도자, 체계적인 성경공부가 필요 한 분, 풀타임으로 공부할 분, 청년, 워홀러 등이다.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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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2017년 2학기 개강 : 7월 24일 (월) ·원서접수 기간 : 현재 접수 중 (학기 중 수시전형 함) ·전형방법 : 서류심사 및 면접 ·몰링의 장점들 : Austudy, 학생비자 신청 가능 - 한국 신학부 입학 문의 안내 ·전화 : 02) 9878 0201 ·한국어 안내 0414-337-091 (김현산 간사) ·문의 : korean@morling.edu.au / 0414 337 091 ·안내 및 등록 : www.morlingcollege.com/korean-program (입학지원서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학교: 122 Herring Rd Macquarie Park NSW 2113

모집 학과는 기독교 상담학 학사와 석사 과정으로 상담학과, 기독교 리더십학과(경영학과), 방송영상학과 등이며, 영주권자 와 시민권자는 FEE HELP와 AUSTUDY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대학은 로컬, 온라인, 유학생 과정의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 125년 전통 ACT학위, 졸업생 PhD. 박사 과정 진학 가능, 신 구약 성지 탐사 및 연구(2회), 해외 선교 현장 실습, 분야별 최고 수준의 교수진, 국내외 학술대회 협력 및 신학 교류. ·문의: (02) 6255 4597, 0402 140 905 ·홈페이지: www.accu.edu.au ·E-mail: info@accu.edu.au

HOPE College

Emmaus Bible College 2017년

2017년 3학기 신·편입생 모집 호프신학대학(Hope College, 학장 김덕영 목사)은 2017년도 3 학기(개강일 2017년 7월 24일) 신입생 및 편입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유학생은 호주 내에서 비자 전환이 가능하며 수업은 월요일 하루 직강 수업으로 진행된다. <통신과정 > *연중 수시 입학 ·수시 입학 ·2003년부터 개강, 완벽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 ·스마트폰으로 학과 수업 가능 ·Austudy 적용됨 ·과정 둘러보기 : www.hcsydney.org / ID & PW: hope <신학 과정 | 통신 가능> ·학자금 융자(VET FEE-HELP), Austudy 신청 가능 ·입학금 없음 (Diploma 이상 신청시) <대학·대학원 과정> * 미국 신학대학원 ·신학과정 : 학사, 석사, 박사, 철학박사 ·상담학 과정 : 석사, 박사, 철학박사 - HOPE College의 학과와 병행할 때 학비 절감 - 공개 강의 인터넷 : www.hopecollege.com.au *학교: Suite 2, 6-8 Railway St. Lidcombe (Lidcombe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 △문의 : (02)9799 0074, 한국 070 8226 0074 0412 176 707(김덕영 목사) 호주기독교대학

2017년 2학기 학생 모집

호주 수도 캔버라에 소재하고 있는 호주기독교대학(ACC, Australian College of Christianity)은 2017년도 2학기 학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74 Christian Review

2학기 신입생 모집

SCD의 정회원 신학대학으로 7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엠 마오신학교(Emmaus Bible College) 한국 학부(학장 김병근 목 사)에서 2017년 1학기 통신강좌(Online course) 신입생을 아래 와 같이 모집한다. <모집학과 상담심리 학사> ·Fee help & Austudy 가능 ·수업 연한 3년 ·수업 시작: 2017년 7월 31일 ·모집 인원 10명 ·주소 : 10 Kiama St. Miranda ·홈페이지 : www.emmaus.edu.au ·문의 : 0430 478 878, (02)9716 6526 byung.kim@ccs.edu.au 알파크루시스대학교 2017년

2학기 신입생 모집

69년 전통의 알파크루시스대학교는 2017년도 2학기 신입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박사 과정 Doctor of Ministry △신학 과정 ·신학 석사(MTh) 기독교학 석사(MA)·신학 학사(BTh) ·음악목회학 학사(BMin)·신학준학사 △교회음악 과정(실용음악/클래식) ·Certificate IV/Diploma of Music Industry ·전공실기 (성악, 보컬싱어, 클래식악기, 밴드악기) ·음악목회학 (학사 연계시 4~4.5년 과정/학생비자) △온라인 과정 Global Online Campus를 통해 호주 국내외 어디서나 호주 정규 신학교육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음. ·원서 접수 및 개강 문의 (파라마타 캠퍼스) - 문의: +61 2 8893-9000 E-mail: korean@ac.edu.au * 현재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유럽 6개국 학술탐사 접수중.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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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뉴스

‘사진선교’의 새로운 장을 연다 ‘헤브론병원 24시’ 한·호 순회 사진전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헤브론병원의 일상을 담은 ‘헤 브론병원 24시’ 순회 사진전이 호주와 한국에서 계속 진 행되고 있다.

전시되었으며, 6월에는 한동대학교, 카톨릭의대, 소망교 회, 상도교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스튜디오 설치’ 헤브론병원 3층에 지난 5월 ‘헤브론 스튜디오’가 설치되 어 앞으로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사진선교 사역을 펼칠 예정으로 준비 중에 있다. ▼헤브론병원에 설치한 스튜디오

▲브리즈번순복 음교회 예루살렘 성전에서 열린 사 진전에 캄보디아 인교회 성도들이 찾아와 관람하 며 홍요셉 목사 로부터 교회 현 황에 대해 설명 을 듣고 있다.

▶이화여대 대강 당에서 개교 131 주년 기념행사로 개최된 전시회.

지난 4월 29일~30일 양일간 브리즈번순복음교회(담임목 사 홍요셉)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린 전시회 및 출판기념회 는 홍요셉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선규 목사(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의 기도, 본지 권순형 발행인의 인사, 민만규 목사(브리즈번한인장로교회)의 서평, 홍민이 자매 의 바이올린 축하 연주, 박권용 목사(로고스선교교회) 의 축사 및 축도로 마쳤다. 특히 브리즈번 전 시회에는 인근에 있는 캄보디아인 교회 성도들이 찾 아와 관람하며 한 국인 의료선교사 들이 캄보디에서 펼치고 있는 의료선교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며, 교회 차원에서 후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시드니 전시는 시드니새생명교회 설립 10주년 기념 사진 전(21일~28일)으로 개최되어 호주 선교사들의 한국 의료 선교 현장사진을 전시하는 한편 장소 관계상 헤브론병원 작품들은 권 발행인이 영상을 통해 설명하며 진행되었다. 한편 지난 5월 한국에서는 부산동래중앙교회(12일~17 일)에 이어 이화여자대학교(22일~26일) 개교 131주년 기념 사진전으로 마라연 선교사(Dr. Charles McLaren)가 촬영 한 1930년대 이대 메이퀸 행사 등 희귀사진 16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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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사진 스튜디오의 운영 은 본지 권 발행인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크리스찬 사 진가들에게 취지를 알려 각자 편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 도록 신청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며, 기본적인 스튜디오 장 비와 물품(프린터·노트북·인화지·대지) 등을 제공하 고 자비량으로 섬기는 형식이다. <문의: 0417 377 577>

▲사진 밑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는 문구를 크메르어로 넣어 줄 예정이다.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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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이 있는 만남

교회 분쟁 해결하기 강승찬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요, 사랑의 공동체라고 하는데 왜 교회에서 분쟁이 생기고 끊이지 않을까? 교회 분쟁을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은 없을까? 교회에서 분쟁 이 생기는 이유는 ‘영혼구원하고 모든 민족으로 제자삼는’(마 28:19-20) 교회의 존재 목적을 놓치기 때문이고, 교회에서 분쟁 해결이 어려운 이유는 서로 하나님이 자신 편이라는 강한 확신 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제를 놓고 서로 협상하기가 어렵고 화해가 어려워진다. 누가 교회에서 분쟁을 주로 일으키는가? 초신자들이 아니라 주로 교회 중직자들(리더십)이 분쟁을 일으킨다. 리더십은 섬기 는 사람인데, 결국 기득권이 되기 위해 싸우게 된다. 자신이 교 회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그래서 하나님이 내편이라 고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이 자신의 편이니까 자신을 대적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적그리스도가 된다. 그래서 더 이상 양보할 수 없고 무슨 수단 을 쓰더라도 이겨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교회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나님 이 내 편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마태복음 16장에 나오는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를 살펴보면,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했고, 그 고 백을 들은 예수님은 베드로를 칭찬하시고 기뻐하신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자마자 사도 베드 로는 예수님이 죽으면 안된다고 강력하게 반대하다가 예수님께 야단을 맞는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마16:23). 베드로가 사탄이라는 말일까? 아니다. 베드로를 조정하여 하나 님의 구속 계획을 막으려는 사탄을 예수님이 꾸짖으신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사랑했던 사람이 또 있었 을까?’ 질문해 보게 된다. 예수님을 사랑했던 베드로가 예수님 의 가는 길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되었다면, 예수님을 사랑하는 평범한 우리들도 얼마든지 예수님의 뜻을 좌절시키고 교회를 무 너뜨리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교회에서 분쟁이 생기면 목회자는 자동적으로 예수님이 내 편 이고, 나를 대적하는 사람들은 사단의 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왜냐하면 목회자들은 그 누구보다 교회를 더 사랑한다고 확신 78 Christian Review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 자신이 목회자라고 예수님이 목사편 이라는 보장이 없다. 오히려 사단에게 조정받아서 교회를 파괴 로 이끌어가는 장본인이 될 수도 있다. 그 파괴력을 사단이 알기 에 목회자처럼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을 이용한다는 것을 기억 해야 한다. 교회를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자동적으로 하나님 이 내 편이 되는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행동해야 내가 하나님 편 에 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 먼저, 하나님은 회개하는 사람 편에 계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내가 하나님 편에 서 있기 원한다면 내 마음속에 숨겨진 분노를 솔직하게 고백하고 회개해야 한다. 분노는 죄를 낳는다 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마5:22).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분노를 ‘의분’으로 착각하기 때문에 죄 라고 인식하지 못한다. 그러나 의분이라 할지라도 인간의 분노 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약1:20). 이런 자신의 분노를 인정하고 상대방의 잘못에 부드럽게 대하지 못한 것을 회개해 야 한다. 또한 하나님은 용서하는 사람 편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억울한 일을 당했더라도 상대방에 대해 복수하고 싶은 욕구를 내려 놓아야 한다. 하나님이 내 대신 싸워 주시기를 간구하며 상 대방을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용서하는 사람의 기도 를 외면하지 않기 때문이다. 분쟁의 현장에서 다수결이나 법원의 판결에 의해 승리하여도 인간의 방법으로 싸우면 승리는 사단에게 돌아간다. 분쟁은 교 회의 에너지를 방전시켜 교회에서 생명력이 사라지게 한다. 교인 들은 서로 상처를 입게 되고, 새신자들은 교회에 환멸을 느끼고 교회를 떠나게 된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교회에 대한 나쁜 이미 지를 심어주어서 전도가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교회의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내가 먼저 회개하고, 서로 용서하고 하나 님께 기도해야 한다. 인간의 힘으로 싸우 면 이기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대신 싸우 시면 지는 것 같아도 이기기 때문이다.〠 강승찬 시드니새생명교회 담임목사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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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뉴스 한국·호주·그리스를 잇는 지상 사진전 2

리멤버: 6.25 참전용사들의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REMEMBER: AUSTRALIAN AND GREEK VETERANS IN THE KOREAN WAR

▲한국문화원에 서 열리고 있는 리멤버 사진전에 는 49점의 사진 들과 함께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 어 있다.

6·25전쟁에 참전했던 한국군, 호주군, 그리스군의 모 습을 담은 사진전 ‘리멤버: 6·25 참전용사들의 아직 끝나지 않은 이 야기 ’(Remember: Australian and Greek veterans in the Korean war, 이하 리멤버 사진 전) 사진전이 지난 4월 21일부터 시드니한국문화원(원 장 안신영)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호 수교 56주년을 기념하여 한·호 관계의 출발을 돌아보고 안작 데이(Anzac Day, 4.25)를 맞아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본지는 지난호에 이어 리멤버 사진전을 지상전으로 연재하며, 이 사진전은 주 시드니한국문화원(Ground Floor, 255 Elizabeth St. Sydney)에서 6월 9일까지 전시 된다. <문의: 02) 8267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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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에 참전한 그리스 공군 왕립 헬레닉 제13 항공 비 행 대대. 그리스는 1950년 북한 공산군의 침공으로 한국이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는 뉴스를 받자마자 즉각 유엔에 한 국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육군 1대대 및 수송대 대(수송기 7대)를 파견했다. ▼왼쪽 사진= 호주 전투 기념비(가평/상단 왼쪽), 가평의 날 기념식 (2010. 4.16/상단 오른쪽), 가평의 날 기념식 (2012. 4.24/아래) ▼오른쪽 사진= 부산 유엔 기념공원 호주 묘역 (상단) 호주군 한국 전쟁 참전 가평 대대 기념판 (가평/아래 왼쪽) 가평대대에 게양된 태극기와 호주 국기. 호주 국기 아래 한국에서 가져온 3·8선 구조물(아래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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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6.25 참전용사들의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80일간 적군에 포로로 잡혀 있다 구출된 미군 병사 3명이 자신들을 위해 전령 역할을 해준 한국 소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경례를 하고 있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38선을 넘어 남하하는 북한 주민 가족을 미군 헌병이 검문하고 있다.(1950. 12.9)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모임에 참석한 노병들 (2014. 9.17)

▲그리스 정부가 1961년 부산 유엔 기념 묘지에 조성한 전몰 장병 추모 기념관. 유엔 기념 공원(United ▲(사)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호주지회 임 Nations Memorial Cemetery in Korea, UNMCK)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1951년에 만들 원들 (위/왼쪽부터) 계지묵, 이은종, 강영식 (아래/ 어진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군 묘지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유엔군 장병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현재 유엔군 왼쪽부터) 이영철, 박용철, 이성준 부대에 파견 중에 전사한 한국군 중 36명을 포함하여 11개국의 2,300구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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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뉴스

5.18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 시드니 기념식

▲시드니한인가 주최하고 (사)호 주교육센터, 호 주 호남향우회, 호주민주연합이 공동 주관한 5. 18 광주민주화운 동 37주년 기념 식이 시드니한인 회관에서 열렸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을 맞아 5 월 민주영령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지난 5 월 18일 저녁 시드니한인회관에서 2백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병 조 공동대표(시드니소녀상건립추진위원 회/시소추)의 사회로 진행됐다. 풍물패 ‘터울림’의 ‘시작을 여는 풍물’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및 한국과 호주 양국의 국가 제창에 이어 ‘임을 위한 행진곡’을 힘차게 제창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한민국의 민중 가요로써, 5·18 광주 민주화운동 중 희 생된 윤상원과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영 혼결혼식을 위하여 1981년 작곡되었는 데,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적 대 표곡으로써 자리 잡았다. 이날 윤상수 시드니총영사는 문재인 대 통령의 기념사(p.39 전문 참조)를 대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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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며, 백승국 시드니 한인회장은 “5.18정 신은 해외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후손들 에게도 계승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재 회장(호주한인복지회)은 추모사 를 통해 “750만 해외 동포의 한 사람으 로서 광주 5.18민중항쟁의 진정한 의미가 우리의 삶 속에 이어져 죽음을 무릅쓰고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가 이어져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인순 시인의 ‘당신을 기억합니다’ 추모시 낭송, 시드니노래패의 ‘5월 노 래’ 공연에 이어 신준식 박사는 ‘5.18정신 의 현재 의미’에 대한 강연을 가졌고, 유 네스코가 말하는 ‘5.18의 진실’ 영상 상 영 이후 이우희 씨의 대금 연주와 함께 참 석자들의 헌화로 기념식을 마쳤다. 〠 권순형 본지 발행인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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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 이슈

기쁜소식 강남교회 박옥수 씨, 2천만 원 벌금형 국토법·건축법 위반 혐의... 항소심 기각, 식품위생법위반 전력도 정윤석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기쁜소식강남교회의 주변길 ▲박옥수 씨는 1 심에서 건축법과 국토법 위반으로 2천만 원 벌금형 을 받은 후 항소 했다. 그러나 법원 은 최근 이를 기 각했다.

▲박옥수 씨가 담임하고 있는 기쁜소식강남교회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박옥수 씨(73세,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가 국토법(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건축법 위반 혐의로 2017년 5월 11일 2심에 서도 2천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82 Christian Review

서울중앙지법 제1형사 부는 박옥수 씨가 작년 12월 8일 2천만 원 벌금 형을 선고 받은 후 "선고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 소하자 최근 이를 기각 했다. 제 1형사부는 판결문에 서 “피고인이 잘못을 인 정하고 반성한다. 위반 사항을 시정했다. 동종 전과 또는 벌금형을 넘 는 전과가 없다”면서도 “위법행위의 횟수가 적 지 않다. 위반의 정도가 가볍지 않다”며 “원심의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 하다는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원심에서 피고 박 씨가 관할관청의 허 가를 받지 않고 2011년 10월과 2014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기쁜소식강남교회 주변의 토지 일부를 주차장 및 도로로 변경함으로 국토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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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박옥수, 시드니에서 성경 세미나 연다 건축법을 위반했다며 벌금형 2천만 원을 선고 한 바 있다. 기쁜소식선교회의 대표적 인물로서 매년 성 경세미나를 열고 있는 박 씨는 이번 사건 외에 도 2012년 12월 31일, 식품위생법위반으로 서 울지방검찰청으로부터 구약식 500만 원의 벌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5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던 박옥수 씨

또한 서울지법은 박 씨가 관할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2012년 3월엔 컨테이너 1~2동을 설치해 건축물을 증축하 고 2015년 1월엔 사무실 용도로 교회 건물 4층을 개조해

금형을 받은 적도 있다. 박 씨와 함께 기쁜소식선교회 신도인 도 모 씨와 진 모 씨에 대해서도 검찰은 같은 혐의 로 300만 원의 벌금형을 내렸었다. 박 씨는 한국교회 주요 교단인 기독교대한 성결교회(1985년 40회), 예장 고신(1991년 41 회), 예장 통합(1992년 77회), 예장 합신(1995 년 80회), 예장 합동(2008년 93회)으로부터 이 단으로 규정됐다. 정윤석 기독교 포탈뉴스 대표기자, 본지 한국주재기자

기쁜소식선교회

‘구원파’ 박옥수, 시드니에서 성경 세미나 연다 기쁜소식선교회 대표 박옥수 씨가 시드니에서 성경 세미나를 연다. 오 는 6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3일 간 파라마타에 있는 노보텔 호텔 (350 Church St, Paramatta)에서다. 세미나 주제인 “세상 죄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은 기쁜소식선교회의 캐치 프레이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시드니 지역 주 택 우편함에 전단을 놓아두는 방법 으로 세미나를 홍보하고 있다. 전단에는 선교회 소속 ‘시드니은 혜교회’(Sydeny Grace Chruch)의 위치와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다. 교 회는 리드콤 역(Lidcombe station) 부근에 있다. 리드콤은 시드니에서 한인이 밀집해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선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호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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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지교회(시드니은혜교회, 멜버 른은혜교회, 타운스빌교회, 브리즈 번 교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시드니 에 ‘시드니은혜교회’이다. 전단에 함께 기재된 홈페이지 (www.sydneygracechurch.com.au)에 접속하면 기쁜소식선교회 오세아니 아 홈페이지(goodnewsoceania.org) 로 연결된다. 영문으로 만들어진 홈 페이지에서는 시드니은혜교회를 포 함한 오세아니아 지역 교회 연락처, 설교, 교리 등을 볼 수 있다. 한국 주요 교단들은 기쁜소식선교 회를 ‘이단’으로 결의하고 있다. 이 단체의 독특한 구원관으로 세칭 ‘구 원파’로 불린다. 기쁜소식선교회 외에 대표적인 구 원파는 기독교복음침례회(권신찬 (사망)·유병언(사망)), 생명의말씀선 교회(이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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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인교회 주일예배

유료광고 SYDNEY지역

교회명

ARTARMON

좋은씨앗교회

담임목사

교회 주소

전화

지역별 ABC순 낮예배

저녁예배

기타

정지홍 16 Whiting St 0422 263 153 •주일예배 오전 11:30 •주일학교(유치/유년/초등) 오전 11.30 •청년부 주일 오후 3.00 •금요찬양 오후 7.30 ASHBURY 시드니성서침례교회 김진수 2 Leith Street 0404 082 171 •주일예배 오후 1:00 •새벽기도회 5.30 •어린이 주일학교 1:00pm •청소년부 1:00pm •목장 모임(화,수,목,금,토 각 목장별) •삶공부시리즈(화,수,목 7:00pm) BELFIELD 하나로장로교회 박명배 72-80 Burwood Road 8076 4999, Mob. 0411 66 3000 •주일예배 9:00(1부) 11:00(2부)•주일학교 오전 11:00•한글학교(토) 오전 9:30-오후 12:30•수요 오후 7.30•새벽기도 5:30 BELMORE 구세군한인교회 강태석 286 Burwood Rd. 9789 3192 •11.00•2.00(주일찬양)•수요예배 7:00•금요기도회 7:00 벨모어그리스도의 교회 김홍규 Cnr.Chalmers St. & Burwood Rd. 9759 6465 •10.30(영어/주일학교), 12.00(한국어)•새벽기도(화-금) 5.30 BLACKTOWN 시드니창성교회 임세근 Cnr. Mort & Cardiff Sts. 9863 1293 1.00 3.00 •수요 7.40 •새벽 5.00 한민장로교회 박광규 Cnr. Sackville & Harold Sts. 0451 410 713 오후 12.30 오후 2.40 •수요 저녁 7.30 BLAKEHURST 시드니성광교회 배용갑 973 King Georges Rd. 9648 3446 •9:00(영어) •12:00(한국) •금요 오후 8시 •새벽 5.30 BURWOOD 새빛장로교회 김성주 205 Burwood Rd.(St. Paul’s Anglican Church) 9744 9068, 0403 042 256 •주일예배 오후 12.30 •수요예배 오후 7.30 •토요예배 오전 6.00 •청년 오후 6.00 은현교회 이수자 31 Wilga St. 0403 250 502 •주일 오후 1.00 •수요 7.30 •새벽기도(화-토) 5.30 CAMPSIE 갈릴리교회 최효진 36 Evaline St. 9718 4530 •10.00 •수요 7.00 •새벽(화-토) 5.30•제자교육/화.금.토.일 CHATSWOOD 두란노교회 송기태·김강산 46 Beaconsfield Rd.(체스우드 골프장 입구) 9884 9807 | 0416 2929 39 •주일예배 12.00 •주일학교 12.00 •중・ 고등 학생부 및 청년 대학부 주일 오후 2.30 •수요예배 오후 7.30•새벽기도회 5.00 열린문교회 주정오 28 Smith St. 9417 5800 9.00(1부), 11.00(2부), 오후 2,00(영어예배) •유초등부(주일) 오전 11:00 •중고등부(주일) 오전 10:30 •수요기도회 오후 7.30 •한국어학교(토) 오전 9:30 CHERRYBROOK 히스교회 윤지애 134 New Line Rd. 0413 249 522 •주일 12:00 •수요 7:30 •새벽 5:30(화-토) CHESTER HILL 엔크리스토장로교회 유인열 62-64 Priam St. 9743 8404, 0402 911 912 •주일 오전 예배 영어 9:00, 한국어 11:00 •주일학교,학생부 예배 11:00 •수요예배 저녁 7.30 •새벽기도(화-토) 5.30•성경공부(토) 오후 5.00 •청년 찬양과 성경공부(주일) 오후 1:30 CHULLORA 나눔과섬김교회 홍성기 2A Brunker Road ☎ (02)8626 0036 www.nasumchurch.com •주일예배 오후 1:00(1부), 2:00(2부)•주일학교 오후 2:00 •영어예배 4:00 •수요기도회 오후 7:30 CONCORD 시드니제일교회 조삼열 Cnr. Concord Rd & Sydney St. 9746 2102, 9746 1583(Fax) *주일 낮 - 8.30(1부), 10.30(2부) 12.00(3부/영어) •주일(오후) 2.30 •수요 7,30•새벽기도회 5.30•유.아동 주일 10.30 •중.고 주일 10.30•청년 토 오후 5.30•한글학교 토요 오전 9.30 CONCORD W. 시드니호천장로교회 서영준 44 Hospital Rd. 9736 1097 11.00 3.00 •수요- 오후 8시•새벽기도 5.00 CROYDON PARK 기쁨의 장로교회 장영복 9 Brighton Ave. 9787 9790, 0425 256 624 •주일예배 오전 9.00 •성경공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9.00 •청년부・ 중고등부 모임 주일 오전 11.00 •수요예배 저녁 7.30 •금요 심야기도 저녁 8.00 •새벽 기도회 (월~금, 매일 아침 5.00) DEE WHY 시드니영성교회 김종규 28 Fisher Rd. 9975 7885(Fax겸용) 주일(1부) 7:00, (2부) 12:00 •경배와 찬양 오후 2:00•영성훈련 오후 2:30•금요유아교실 오전 11:00•수요예배 오후 7:00•새벽기도회 매일 5:30 DUNDAS 두레교회 이상배 85 Kissingpoint Rd (Dundas P.S./후문: 15 Calder Rd Rydalmere) ☎ 0402 928 499 •주일 9.00(1부), 11:00(2부)•수요성경공부 7.30•토요가족기도회 6.00•청년 오후 6.00(토)•청소년(일) 11.00•어린이(일) 11.00 EASTWOOD 넘치는교회 라호윤 Epping Boy's High School (213 Vimiera Rd. Eastwood) ☎ 8739 5151 | 0430 438 285 •주일 낮예배 11:30 •주일학교 오후 12:00 •학생부(영어) 주일 12:00 •새벽기도(화-토) 5:30 호산나교회 이경호 3 First Ave. 8807 3655, 0430 509 105 •주일대예배 오후 1:30•양육반(주일) 오후 3:15 •주일학교・ 학생・ 청년예배 12:30 •기관모임 오후 3:00 •집중성경공부 오후 3:00 •영어반 오후 2:30 EPPING 에핑장로(한인)교회 김영걸 Carlingford Rd & Duntroon Ave. 0408 443 244 •주일 오후 1:00시 •수요 오후 7:30•새벽(토) 5:30 ERMINGTON 시드니성결교회 권병만 15 Cowells Lane, 9874 9111 •주일예배 9:30(1부), 11:30(2부)•오후예배 2:00 •수요기도회 19:30 •새벽기도회 6:00•청년예배 (일) 14:00•중.고등부/주일학교/유아부(주일) 11:30•한글학교(토) 9:30 시드니비전교회 서영민 621 Victoria Rd(Cnr. Trumper St) 8040 3038 •주일 11.30 •수요 7.30 •한글학교(주일) 1.30 GLADESVILLE 시드니그레이스장로교회 문종은 Huntley Point Rd ☎ 8084 3340 Mob.0425 376 288 •장년부 11:30•주일학교 11:30 •중고등부 11:30•청년부오후 1:15•새벽기도회(월-금) 5:30 (토) 6:00 •수요기도회7:30 *수요,새벽기도회 L 1, 989 Victoria Rd W. Ryde www.sydneygracechurch.org GRANVILLE 시드니수정교회 송영민 15-17 John St(그랜빌), 16 Shortland St (텔로피아) ☎ (02)9885 0409 (교회) 주일 1부 예배 : 10:00am (Granville 예배당), 주일 2부 예배 : 12:50pm (Telopea 예배당), 수요기도회 : 7:30pm, 새벽기도회 : 5:30am (화-금), 가정교회 목장모임( 목장별), 단계별 삶공부(주중) Mob.0433 068 733 (담임목사) GREENACRE 시드니순복음교회 김범석 204 Waterloo Rd. 9750 5777(교회) •주일예배 - 오전 7.00(1부), 9.00(2부), 11.00(3부) 오후 2:00(청년예배)•저녁예배 5.00 EM 10:30(Chullora Public School) •수요 저녁 7.30•금요철야 - 밤 10.15 •교회학교(영아,유치,유년,초등,중등부.고등부)-(주일)오전 9:00. 11:00 HORNSBY 시드니새날교회 최범욱 24 William St. 9481 0414 12.00 •수요예배 7.00(여)/7.30(겨) •토요기도 7:00/7:30(첫째주 토)•어린이/청소년부 12:00(주일)•한글학교 2:30(주일)•제자양육 7:30(화,목)•목장모임: 격주•청소년 공부방 9:30 •새벽기도(화-토) 5:30 HOMEBUSH 시드니한인장로교회 정재화 59 Arthur St. 9764 3506 9.30(1부)|11.00(2부) •영어예배(EM) 오후 4:00 •수요 저녁 7.30 •새벽(화-토) 5.30 HOMEBUSH W. 주의영광교회 원광연 14 Telopea Ave. ☎ 9858 5105, 0415 296 762 •주일예배: 오전11:00 •수요강좌 : 오후 7:30 리드컴생명순복음교회 김홍열 5 Matthew Rd. 8065 3634, 0414 661 634 10.00(1부/영어), 12:30(2부/한국어) •수요 저녁 7.30 LIDCOMBE 새소망교회 김덕영 Suite 2, 6-8 Railway St 9799 0074 Mob.0412 176 707 •주일예배 오전 10:00 새벽종소리명성교회 최종세 31 East St ☏ 0430 043 042 •주일 9.30(1부), 11.00(2부) •오후 말씀집회 오후 2.00 •유・ 초등부 11.00 •중・ 고등부 오전 11.00•청년부 오후 1.30•수요기도회-오후 7.30•새벽기도회(화-토) 오전 5.30 시드니불꽃교회 한영근 16/2 Railway Parade ☏ 9687 8282(Fax 겸용) Mob : 0410 679 191 •주일 낮 11:00•주일학교 11:00•제자훈련 오후 1:30•학생부 오후 1:30 •청년부 오후 1:30•기도원 집회(목) 오후 7:30 •중보기도회(주일) 10:00 84 Christia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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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인교회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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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ABC순

LIDCOMBE

His Story Church 박주현 1/56-60 Parramatta Rd. Lidcombe 02)8021 5705 •주일예배 오전 9.00(영어), 11.00 •어린이예배 11.00•중고등부(HisYouth) 오후 2.00•주중(화~금) 오전 10:00 •수요 오후 7:30 •금요기도 오후 10:00•토요예배 오후 7:00 LINDFIELD 시드니교회 형주민 33 Tryon Rd. ☏ 9402 7430, 0410 630 409 •주일 10:00(1부), 12.00(2부)•주일성경공부 오후 2.00 •주일학교 12.00 •중·고등부 12.00 •청년부(주일) 오후 3.30 •수요예배 오후 7.30•새벽기도회(화-금) 5.30 (토) 6.00•한글학교(주일) 2:00 샘물장로교회 우성찬 454 Pacific Hwy(Cnr. Provincia Rd) ☎ 9872 5937, 0410 146 789 •주일예배 오후 12:30•수요찬양예배 저녁 7.30 •유초등부/중고등부 주일예배 오후 12.30 •새벽기도회(토) 오전 6.00 NEWINGTON 초대교회 전국진 Newington Public School(Newington Boulevarde, Newington) ☎ 9898 1217, 0410 456 294 ・ 주일 낮 11.00 ・ 어린이부 11.00 ・ 중・ 고등부 11.00 ・ 청년부 1.30 ・ 수요예배 7.30 ・ 새벽기도회 5.30(화-금.토 6.00)・ 한글학교(토) 9.30 NORTH EPPING 시드니갈보리교회 이용일 295 Malton Rd. ☎ 9869 2381 Mob.0425 337 770 •주일 낮 예배 오후 1:00 •주일 오후 모임 3:00•수요예배(성경강좌) 저녁 7:30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5:30•청년예배(토) 오후 5:00(Eastwood) •청년셀모임(주일) 오후 3:00(Epping) •주일학교 예배(주일) 유치부, 아동부, 청소년부 오후 1:00 NORTH ROCKS 시드니새교회 이승학 132 North Rocks Rd. 0452 080 910 •주일 12.00 •새벽 (토) 6:00 1075A Victoria Rd. W.Ryde (비전홀) 시드니새순장로교회 219A North Rocks Rd ☎ 9872 2202, 2279, 2281, 070 8260 1102, Fax (02)9872 2339 •주일 낮 8.00(1부), 10.00(2부), 12.00(3부) 2.30(4부, 한국어 청장년), NLCC 10.00(청장년, 영어), NLIC 2.30(청년, 영어), ANC 2.30, 사랑부 12.00 •영아부,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한어 중고등부 12.00•수요- 오후 7:30 •새벽기도회:(월-금) 5:30, (토)6.00 •시티 하트 6.20(호주구세군 강당) NORTH RYDE 시드니새생명교회 강승찬 Unit 3/47 Epping Rd ☎ 0411 449 775 홈페이지: newlifesydnye.ch360.org •주일연합예배 오전 10:30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청소년부 주일학교 : 1부 10:30, 2부 12:30)•새가족반(목장체험) 주일 오후 1:00 •예수영접모임(매월)•새벽기도회(월~금 5:30, 토 6:30)•삶공부(매주 월, 화, 수, 목)•목장모임(매주 금, 토)•중보기도모임(주일, 월, 화, 수, 목) 시드니선민교회 최성은 76 Coxs Rd. 9758 6017 11.00 주일학교 11:00 찬양과 성경강해 오후 2:00 OATLANDS 신명장로교회 추성득 Oatlands Public School 0405 051 289 •주일 10:00•수요 7:30pm•새벽(월-토) 5:30am PARRAMATTA 동산교회 125 Great Western Hwy. 9635 7004(교회), 9613 0556(목사관, Fax.겸용) •주일 낮- 9.00(1부), 11.00(2부)•젊은예배- 2.00•수요성경강해- 오후 7.30•금요 기도와 찬양- 오후 7.30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5.30 시드니작은자교회 장경순 Cnr. Elizabeth St. & Victoria Rd. 0433-003-966 •주일 낮 12.00 •주제별 성경공부(교육관) 오후 2.30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5.30 (Sorrell St. Parramatta, Uniting Church) PUTNEY 은혜와평강교회 김제효 1 Delange Road 0410 691 784 •주일 12:00 •금요기도 오후 7:30 QT,성경공부,양육,중보기도 RYDE 시드니경향교회 김성두 85 North Road 9807 2935 주일예배 오후 1:30 •유년주일학교 - 12.30 •중.고등부/한글학교 - 3.00(주일) •청년부 - 오후6시(토) •수요성경공부 - 7.30 •금요기도회 - 7.30 시드니다음교회 김도환 5 Malvina St(Ryde Secondary College) 0451 798 776 •주일 10:00(1부) , 12:00(2부) •유아,유초등,중고등부 12:00 •에핑공동체예배 오후 4:00(24 George St Epping)•새벽기도회(월-금): 5:30, (토) 6:00 (8 Railway Rd. Meadowbank) SEVEN HILLS 포도나무장로교회 손영배 2/2 Artillery Cres. 8604 8514, 0420 981 477 •주일예배 11:00 •수요예배 7:30 •새벽기도 5:30 STRATHFIELD 세인트 앤드류스교회 김경민 37 Swan Avenue. ☏ 9706 7517 Mob 0410 642 270 •한국어 회중-오전 11:30 김경민 •다문화 회중-오전 9:00 신휘순 •SBF(영어 청년부) 오후 4:00 •SPARK(중고등부) 오전 11:30 •Kids Church(어린이사역) 오전 9:00 & 11:30 실로암장로교회 류병재 25A Barker Rd.(ACU대학) 9684 2530(교회)|9684 6293(Fax) www.siloamchurch.com •주일예배(1부9:30, 2부11:00) •영어예배 9:30 •주일학교 11:00•청년부 1:30•수요 오후 7:30•새벽 (화-금, 5:30, 토 6:15)•(수요/새벽@ 비전센터 5 South St.Rydalmere) 안디옥장로교회 정기옥 116 Albert Rd(Strathfield Girls’ High School) 9715 7116(교회), 9706 4077(사택) •주일 9.30(1부), 11.00(2부), 오후 1.00•수요 7.30•새벽기도회 5.30(화-토)•주일학교 오전 11.00•중고등부 오전 11.00•청년부(토) 오후 6.00 새임마누엘교회 김창진 42 Homebush Rd. 9648 4279 •주일 12.30, 3.00(찬양예배) •새벽(월-토) 5.30 SUMMER HILL 시드니신성교회 한창수 Cnr. Smith & Henson Sts. 8384 4797, 0449 582 700 주일예배 12.00 2.00•새벽기도회 매일 5:30 TELOPEA 시드니영락교회 이명구 7-9 Manson St. 9684 2090 (교회), •주일예배 9.30(1부) / 11:00(2부) 영어예배(주일) 오후 1:15 •3:00(오후예배) •수요예배 7.30 •새벽기도회 (화-금) 5.30, (토) 6.00 •새가족반 주일 오후 1.30 •유치부,유년,초등,고등부 주일 오전 11.00 •청년부(토) 오후 5.00 •영락문화학교(토) 9.30~13.00 THORNLEIGH 호산나한인장로교회 임요셉 1-3 Paling St. 0404 472 600 12.00 2.30 •수요: 8.00 •새벽: 5.00 WEST RYDE 순복음은혜교회 전문호 37 Dickson Ave. 9831 8731, 0403 670 243 주일 낮예배 10:00(1부/영어), 12:30(2부) •수요예배 7.30•금요구역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화-금) 오전 5.00 •교회학교, 중고등부 오후 12.30 •청년부 오후 2.00 시드니예수인교회 송길환 110 Wharf Rd (Melrose Park Public School) ☎ Mob: 0414 477 880 •주일예배 오전 11:00 •유·초등부 11:00 •중·고등부 11:00 •성경공부 및 큐티 모임 1:30 •facebook/시드니예수인교회 시드니주안교회 진기현 2 Station St ☏ 0438 820 691 •주일예배 오전 8:30, 11:00, 오후 1:00 •새벽(월-토) 5:30 (시티)(UTS 도서관 강당/Cnr. Quay St & Ultimo Rd. Haymarket) •주일 오전 9:00, 10:00, 11:00, 12:50(English) 주일 저녁 7:00 •새벽(월-토) 오전 7:00•목요찬양 저녁 7시(Salvation Army, 140 Elizabeth St) WILLOUGHBY 시드니소망교회 김창훈 123 High St. 0401 852 155 •주일 낮예배 12:45 •저녁예배 •기타 매주 신구약 시리즈와 말씀 NSW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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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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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CASTLE

뉴카슬순복음교회 김태운 1 Madison Dr. Adamstown Heights,2289 (02)4023 5466 Mob : 0411 110 590 •주일예배 8:30(1부), 12:00(2부), 17:00(3부) •수요 오후 6:30 •금요 오후 7:00 •새벽기도회 5:20 •영어예배(주일) 12:00 뉴카슬열린교회 김경조 19 Metcalfe St. Wallsend (02) 4951 3653 Mob: 0433 206 970 •주일 12:00 •수요 모임(매주) 오후 7:00 •토요셀모임 정오 12:00 •성경통독 10:00(월-금)•새벽 5:30(월-금) 뉴카슬한인장로교회 심형권 58 Cowper St. Wallsend (02)4950 1933 •주일예배 12:00 •성경공부 오후 2:00 WOLLONGONG 울릉공순복음교회 김수경 Cnr. Shellharbour Rd. & Northcliffe Dr. Port Kembla (02)4276 2306, 0422 586 904 •주일 9:00(영어), 11:00(한국어)•새벽기도-매일 5:30 •중보기도 매일 10:00•Free Lunch Friday(영어) 12:00 •금요 기도 오후 7:00 WOLLONGONG 울릉공한인장로교회 김형렬 Cnr. Princes Highway & Jardine Street, Fairy Meadow ☎ 0468 937 989 •주일 낮 12.30(한국어) •수요예배 및 기도회 오후 7:00•새벽기도(화-토) 아침 5:30 •International Bible Study 주일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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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인교회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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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지역 교회명 담임목사 교회 주소 전화 낮예배 저녁예배 기타 BALWYN NORTH 멜본한인장로교회 김정만 16 Walnut Rd. (03)9857 8760 •주일예배 11.00 •2.30(청년예배) •8.00(수요) •새벽(월-토) 5.30 MALVERN 멜본한인교회 23-27 Glendearg Grv. (03)9509 8569(교회) •우리말예배 1부(10:00), 2부(정오) •교회학교(정오) •청년1부(영어) 오후 2:30 •청년2부(우리말) 오후 2:30•수요예배 오후 7:00 •금요 오후 7:30•새벽기도 6:00 SPRINGVALE 멜번호산나교회 김종욱 1 Regal Drive (03) 9547 8211 Mob. 0433 756 942 & 0433 512 784 •주일 낮 예배 12:00 •2부 셀모임 오후 2:00•제자훈련: 화,목 오후 7:00•금요예배 오후 7:20•새벽기도(월-금) 오전 5:00 BRISBANE지역 교회명 BRISBANE SUNNYBANK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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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예배

기타

브리즈번한인장로교회 민만규 122 Allingham St. Kuraby(새성전) (07)3341 9232(사무실) | 0412 334 122 (사택) •낮예배 8:30(1부), 11:00(2부) •수요예배 7:00•새벽기도회(화-토) 5:30•주일학교 11:00 •중고등부 11:00 •청장년예배(주) 1:30 •시티선교예배(주일) 오후 1:30 (목지용 목사 0490 216 027) •145 Ann St. City (교회 07 3341 9232) 브리즈번순복음교회 홍요셉 2642 Logan Rd Eight Mile Plains (07)3341 9090(교회) (07)3273 3845(사택) Mob: 0412 895 031 •주일 9.00(1부), 11.00(2부)•대학청년부 2.00•수요 오후 7.30•금요성령집회 오후 8.00•주일학교 11.00•중고등부/청년부(주) 오후 1.00

GOLD COAST지역 교회명

담임목사

교회 주소

전화

낮예배

저녁예배

기타

ASHMORE

골드코스트비전장로교회 윤명훈 Bellevue Park State School, Sapium Rd. ☏ (07)5519 3582, 0423 932 742 •주일예배 11:30 •학생부 10:00 •아동부 11:30•새벽예배(화-금) 5:30 (비전하우스 : 8/10 Expo Ct, Ashmore) HELENSVALE 골드코스트순복음교회 김경식 215 Queen St. Southport(Southport Primary 학교 강당) (07)5573 3578, 0402 089 896 •주일예배 11.00 •주일학교 11.00 •청년부예배 오후 2.00 •셀모임(수) 오후 7.00 •금요찬양축제 오후 7.30 •새벽기도(월-금) 오전 5.30 SOUTHPORT 골드코스트온누리교회 양병구 75 Smith St. (Southport State High School/한글학교) (07)5539 2329, 0412 341 868 •주일예배 9.30(1부), 11.00(2부)•아동부 11.00•학생부 11:00 •청년부 오후 1.30•수요찬양예배 오후 7.00•새벽기도(화-토) 오전 5.30 골드코스트주안교회 이진우 1A 16 Welch St. ☎ 07)5530 1425, Mob. 0432 680 975 •주일예배 9:30(1부) •11:00(2부) •아기교회 10:00 • 아동부 (11:00) •청년부 오후 1:30 •금요예배 오후 7:00 •새벽기도 5:30(월-금) ADELAIDE지역 교회명

담임목사

교회 주소

전화

낮예배

저녁예배

기타

BEULAH PARK 아들레이드장로교회 문광식 309 The Parade (08)8364 1751 Mob.0407 418 839 •주일예배 오전 9:30(1부), 12:00(2부) •청년예배 오후 2:30 •수요예배 오후 7:30 •홈페이지 www.adelaidechurch.org

호주 한인 교회 전 화 번 호 Sydney

Area Code 02

▶가나안장로교회(문원형) 9636 9254 ▶갈릴리교회(최효진) 9759 7406 ▶구세군시드니한인교회(강태석) 9789 3192 ▶기쁨의교회(장영복) 9787 9790 ▶나눔과섬김교회(홍성기) 8626 0036 ▶낙원장로교회(고강완) 9596 5300 ▶넘치는교회(라호윤) 8739 5151 ▶늘소망교회(윤영필) 9649 9547 ▶늘푸른교회(윤석산) 9872 1129 ▶다드림교회(김경원) 9614 6470 ▶다봄교회(황승균) 0430 280 009 ▶다운교회(김성복) 9787 6325 ▶달란트교회(이용호) 9896 1164 ▶동산교회 9613 0556 ▶두란노교회(송기태·김강산) 9884 9807 ▶두레교회(이상배) 0402 928 499 ▶두잉교회(송중범) 0425 806 813 ▶땅끝사랑교회(조예호) 9707 3899 ▶라이드연합교회(조덕희) 0401 975 745 ▶로뎀교회(김엘리야) 0430 039 450 ▶리드컴생명순복음교회(김홍열) 8065 3634 ▶리드콤한사랑장로교회(전선호) 9742 5633 ▶리치먼드연합교회(오제곤) 4578 3421 ▶만나교회(유형욱) 9987 0153 ▶명지대학교교회(지병용) 9747 0303 ▶목양장로교회(오경천) 9371 3746 ▶무지개장로교회(홍성규) 8677 1227 ▶맥콰리한인교회(최형구) 9874 7281 86 Christian Review

▶맥쿼리성공회한인교회(신재구) 8819 6556 ▶방주교회(최석진) 0407 071 057 ▶버우드소명교회(서을식) 0411 824 914 ▶버우드한인연합교회(이정열) 9715 2280 ▶벨모어그리스도의교회(김홍규) 9759 6465 ▶보타니/마스콧장로교회(남윤우) 9700 1690 ▶북부해변장로교회(김석동) 9972 3969 ▶빌라델비아교회(강성찬) 0433 631 104 ▶사랑샘장로교회(박경수) 8960 3732 ▶삼일교회(안상헌) 0433 576 500 ▶새문안교회(손상필) 9446 2747 ▶새벽종소리명성교회(최종세) 0430 043 042 ▶새벽별순복음교회(박원자) 9869 1371 ▶새빛장로교회(김성주) 0403 042 256 ▶새사람교회(김강선) 0426 848 778 ▶새소망교회(김덕영) 9799 0074 ▶새언약교회(김곤주) 0466 386 584 ▶새임마누엘장로교회(김창진) 9648 4279 ▶샘물장로교회(우성찬) 9872 5937 ▶소망교회(이상진) 9759 4999 ▶순복음은혜교회(전문호) 9831 8731 ▶스트라스필드리버티처치(장철주)9750 8830 ▶시드니갈보리교회(이용일) 9869 2381 ▶시드니강물교회(이상근) 0402 827 899 ▶시드니광염교회(김경훈) 9758 8145 ▶시드니경향교회(김성두) 9807 2935 ▶시드니교회(형주민) 9402 7430 ▶시드니그레이스장로교회(문종은) 8084 3340 ▶시드니꿈이있는교회(고형민) 9410 1348 ▶시드니뉴비전교회(송승) 0433 305 278

▶시드니늘사랑교회(채호병) 9831 7716 ▶시드니다음교회(김도환) 9638 6036 ▶시드니로고스교회(변상균) 8542 1068 ▶시드니복된교회(박종철) 9449 2475 ▶시드니부르심교회(장대호) 8959 8208 ▶시드니북부장로교회(김은수) 9476 8034 ▶시드니불꽃교회(한영근) 9687 8282 ▶시드니비전교회(서영민) 8040 3038 ▶시드니사랑의교회(박은성) 9617 0944 ▶시드니사랑하는교회(황흥수) 9891 1927 ▶시드니샬롬교회(김호남) 9743 1458 ▶시드니새교회(이승학) 0452 080 910 ▶시드니새날교회(최범욱) 9481 0414 ▶시드니새롬장로교회(서상열) 0410 566 250 ▶시드니새생명교회(강승찬) 7902 1674 9872 2202 ▶시드니새순장로교회 ▶시드니새언약교회(김곤주) 0466 386 584 ▶시드니새장교회(박종호) 9868 7136 ▶시드니샘터교회(문단열) 9738 1004 ▶시드니샛별교회(배창직) 9746 2986 ▶시드니생명나눔교회(한상무) 0432 048 229 ▶시드니서부장로교회(서보성) 9630 8722 ▶시드니서울교회(김태현) 9498 7904 ▶시드니선민교회(최성은) 9758 6017 ▶시드니성광교회(배용갑) 9648 3446 ▶시드니성결교회(권병만) 9874 9111 ▶시드니성서침례교회(김진수) 0404 082 171 ▶시드니성신교회(강미순) 8664 4687 ▶시드니세광교회(김성배) 0414 411 992 크리스찬리뷰

11


Sydney

Area Code 02

▶시드니소망교회(김창훈) 0401 852 155 ▶시드니수정교회(송영민) 9871 3802 ▶시드니순복음교회(김범석) 9750 5777 ▶시드니신성교회(한창수) 8384 4797 ▶시드니엘림교회(김종찬) 9874 7572 ▶시드니영락교회(이명구) 9638 0498 ▶시드니영성교회(김종규) 9975 7885 ▶시드니영안교회(김신형) 9707 3866 ▶시드니예수인교회(송길환) 0414 477 880 ▶시드니예안교회(김세현) 0452 522 128 ▶시드니온누리교회(김철진) 9649 1180 ▶시드니우리교회(배진태) 9683 5997 ▶시드니우림교회(박만경) 9413 1389 ▶시드니이레장로교회(김광선) 0404 403 366 ▶시드니정금장로교회(장원석) 9801 0639 ▶시드니작은자교회(장경순) 0433 003 966 ▶시드니제일교회(조삼열) 9746 2102 ▶시드니제자교회(안성민) 9617 0351 ▶시드니조은교회(전현구) 9806 0906 ▶시드니주님의교회(류성춘) 8970 9853 ▶시드니주마음교회(박용대) 0404 014 331 ▶시드니주사랑장로교회(백용운) 9787 5348 ▶시드니주사랑성결교회(진교식) 9613 0279 ▶시드니주심교회(조진호) 8819 4976 ▶시드니주안교회(진기현) 0438 820 691 ▶시드니주영광교회(민이삭) 9547 1853 ▶시드니중앙장로교회(오성광) 8872 5345 ▶시드니창성교회(임세근) 9863 1293 ▶시드니하나교회(김해찬) 9706 3203 ▶시드니한인연합교회(우병진) 9746 3068 ▶시드니한인장로교회(정재화) 9764 3506 ▶시드니한인침례교회(서기석) 9758 7456 ▶시드니행복한교회(유종오) 9801 0048 ▶시드니호천장로교회(서영준) 9736 1097 ▶시드니혜림교회(홍상은) 0416 780 191 ▶시드니힐링교회(김영진) 0414 579 601 ▶시티팔복교회(김중태) 9647 2672 ▶신명장로교회(추성득) 0405 051 289 ▶실로암장로교회(류병재) 9684 2530 ▶아름다운교회(방병복) 0433 084 096 ▶안디옥장로교회(정기옥) 9706 4077 ▶애쉬필드한인장로교회(김종열) 9718 1134 ▶에핑장로(한인)교회(김영걸) 0408 443 244 ▶엔크리스토장로교회(유인열) 9743 8404 ▶열린문교회(주정오) 9417 5800 ▶영익교회(최요한) 0433 491 938 ▶예본교회(고윤석) 0468 370 391 ▶예은장로교회(이흥규) 0430 468 727 ▶예일교회(박기양) 9746 1171 ▶우리순복음교회(김효영) 9648 4777 ▶은현교회(이수자) 0403 250 502 ▶은혜와평강교회(김제효) 9687 2421 ▶좋은씨앗교회(정지홍) 9873 5808 ▶주생명선교교회(김평안) 0413 274 300 ▶주의영광교회(원광연) 9858 5105 ▶참빛순복음교회(이여호수아) 9707 3493 ▶초대교회(전국진) 9898 1217 ▶큰나무교회(박형찬) 9403 5426 ▶평안교회 9701 2094 ▶포도나무장로교회(손영배) 8604 8514 ▶푸르름교회(조항근) 9680 0191 ▶하나로장로교회(박명배) 8076 4999 ▶하늘향기예닮교회(최창렬) 9624 7668 ▶한마음침례교회(배용기) 9705 8208 ▶한민장로교회(박광규) 0451 410 713 ▶함께가는교회(이완우) 9746 2252 46 Christian Review

▶행복의교회(김양욱) 0431 433 436 ▶허스트빌평화교회(정진갑) 0430 470 024 ▶형제사랑교회(이모세) 9630 0550 ▶호산나교회(이경호) 8807 3655 ▶호산나장로교회(임요셉) 0404 472 600 ▶호주성산공동체교회(임운규) 9613 3567 ▶호주온성교회(신에스더) 0431 156 630 ▶호주한인교회(최상덕) 0433 671 269 ▶호주한인루터교회(이종수) 9750 9171 ▶히스교회(윤지애) 0413 249 522 ▶힐스한인교회(김성겸) 9683 5891 ▶HisStory Church(박주현) 8021 5705 ▶St.Andrews Church(Kevin Kim) 9706 7517 ▶St.Ives한인교회(이승재) 0425 535 565

NSW

Area Code 02

▶더보리뉴장로교회(동원익) 0414 478 314 ▶울릉공순복음교회(김수경) 0422 586 904 ▶울릉공한인장로교회(김형렬) 0468 937 989 ▶고스포드순복음교회(정성화) 0410 334 522 ▶뉴카슬순복음교회(김태운) 4023 5466 4955 7206 ▶뉴카슬새성교회(안동일) ▶뉴카슬열린교회(김경조) 0433 206 970 ▶뉴카슬한인장로교회(심형권) 4950 1933 ▶Tamworth리본교회(최형찬) 0431 377 165

Canberra

Area Code 02

▶캔버라소망교회(권한준) 0423 122 518 ▶캔버라순복음교회(최태진) 6254 0923 ▶캔버라우리교회(홍준섭) 0416 771 277 ▶캔버라은혜장로교회(공정원) 6166 1328 ▶캔버라한인교회(김완일) 6253 9691 ▶캔버라한인연합교회(서장원) 0405 098 400 ▶캔버라한인장로교회(김광호) 0410 480 811

Melbourne

Area Code 03

▶딥딘연합교회(양성대) 9882 2329 9891 7028 ▶멜본갈보리교회(최효근) ▶멜본목자성결교회(김형만) 9886 7903 ▶멜본벧엘장로교회(황규철) 8802 8930 ▶멜번담없는교회(이루다) 0450 062 580 ▶멜번드림교회(김기윤) 0414 788 431 ▶멜번사랑의교회(이영철) 9893 7033 ▶멜번새순장로교회(김동지) 9888 3887 ▶멜본소망교회(백준호) 0405 796 095 ▶멜본순복음교회(최주호) 0451 274 286 ▶멜본예사랑장로교회(이창엽) 9939 4278 ▶멜본제자교회(이치형) 0401 800 109 ▶멜본침례교회(강성문) 9578 0931 ▶멜본한마음교회(김형남) 9753 6573 ▶멜본한인교회 9509 8569 ▶멜본한인장로교회 9837 5320 ▶멜본한인중앙교회(엄정길) 9889 7553 ▶멜본호산나교회(김종욱) 9547-8211 ▶한빛교회(장기수) 0405 189 655

Queensland

Area Code 07

▶로고스선교교회(박권용) 3890 2404 ▶벧엘장로교회(서상기) 0423 273 365 ▶주찬양장로교회(최기동) 0433 208 905 ▶브리즈번성결교회(조한용) 0433 689 717 ▶브리즈번소망교회(임민철) 0401 458 230 ▶브리즈번순복음교회(홍요셉) 3273 3845 ▶브리즈번동행하는장로교회(정충열) 0400 878 882 ▶브리즈번아름다운우리교회(금진섭) 3191 3743 ▶브리즈번평화교회(김아론) 3420 0597 ▶브리즈번한인연합교회(이용걸) 0425 306 577

Queensland

Area Code 07

▶브리즈번한인장로교회(민만규) 0412 334 122 ▶브리즈번한인중앙장로교회(김선규) 3202 9553 ▶쿠퍼루침례교회(천용석) 3398 9923 0413 227 533 ▶화성장로교회(김혁) ▶투움바화성장로교회(김홍구) 0425 118 471 ▶골드코스트가까운교회(조성현) 5679 1004 ▶골드코스트비전장로교회(윤명훈) 5519 3582 ▶골드코스트성결교회(장원순) 5535 6235 ▶골드코스트순복음교회(김경식) 5573 3578 ▶골드코스트세프리제자교회(박상윤) 5531 0706 ▶골드코스트온누리교회(양병구) 5539 2329 ▶골드코스트장로교회(곽석근) 5561 8939 ▶골드코스트주안교회(이진우) 5519 9393 ▶골드코스트지구촌교회(박성훈) 0433 609 191 ▶골드코스트한인연합교회(고광덕) 5562 1928 ▶브니엘교회(이백민) 5597 3889 ▶선샤인코스트한인교회(박길영) 0413 836 557 ▶케언즈장로교회(이재명) 0431 581 884 ▶케언즈순복음교회(김국진) 0409 125 425 ▶케언즈제자들교회(이병관) 0422 693 431 ▶케언즈한인연합교회(원영훈) 0400 708 655 ▶세인트앤드류스장로교회(송광호) 4755 1333 ▶타운스빌한인연합교회(서명희) 4729 1706

Perth

Area Code 08

▶기쁨이넘치는교회(정명훈) 0413 512 887 ▶베센딘장로교회(변성모) 0421 415 221 9535 3690 ▶맨두라소망교회(손신우) ▶서부호주한인연합교회(박재범) 0406 332 030 ▶아름다운침례교회(조성제) 0447 639 011 ▶온누리선교교회(김세영) 9332 1004 ▶퍼스백양장로교회(이병태) 0417 913 484 ▶퍼스순복음교회(신관식) 9451 9777 ▶퍼스임마누엘교회(김선일) 0403 110 549 ▶퍼스평강장로교회(이재수) 0438 099 462 ▶퍼스하늘빛교회(김홍열) 9310 5326 ▶퍼스한인장로교회(정휘윤) 9417 4573

Adelaide

Area Code 08

▶Heaven’s Spring U.C.(송용수) 0425 654 877 ▶아들레이드장로교회(문광식) 8365 4873 ▶아들레이드순복음교회(최형준) 0413 537 117 ▶아들레이드사랑의교회(한대주) 7070 7280 ▶아들레이드은혜성결교회(박천순) 0433 500 691 ▶아들레이드한인교회(김도영) 0430 458 456 ▶애들레이드선교교회(안창주) 0423 325 753 ▶애들레이드지구촌교회(유영만) 070 8268 0095 ▶임마누엘교회(오경수) 0430 439 448

Tasmania

Area Code 03

▶론세스톤사랑교회(박승민) 0403 745 837 ▶론세스톤순복음교회(최병희) 0412 765 963 ▶새벽을깨우는교회(Mike,Grace) 0410 427 457 ▶호바트순복음교회(김바울) 0404 842 817 ▶호바트제일교회(최경호) 0430 727 763

NORTHERN TERRITORY

Area Code 08

▶다윈다솜장로교회(황선희) 0451 824 434 ▶다윈순복음교회(윤안식) 0433 993 352 ▶다윈한인장로교회(권혁성) 0404 865 176 삶에 빛을 더하는 길잡이

Tel: (02)9457 0055 Fax: (02)9457 0505 Mob: 0417 377 577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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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기관 및 기타 ▶국제농아인선교회(네빌뮤어) (03)5940 5431 ▶국제성경통독선교원(이종옥) 0433 063 355 ▶기도하는엄마들, MIPI(이경숙) 0420 980 691 ▶기독교여자절제회(백영숙) 9648 0037 ▶기독전인치유상담연구소(김병근) 9716 6526 ▶성경적부모교실(이유자) 0418 776 889 ▶브리즈번여성상담센타(이선옥) 0425 252 372 ▶시드니호스피스회(윤석산) 0402 705 815 ▶생명나무 상담실(Eastwood) 0416 069 812 ▶시드니신학대학 한국신학부(김호남) 9037 0685 ▶시드니응답기도원(윤영화) 0403 269 956 ▶시드니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백용운) 0413 049 421 ▶시드니한인회(백승국) 9798 8800 ▶알파크루시스신학대학(권다윗) 8893 9000 ▶어린이전도협회(이정환) 0437 278 434 ▶오벤에돔의집[금식기도원]|세계여성목회자기도연합(신에스더) 0431 156 630 ▶유진벨 호주지부(서문해주) 9790 6119, 0404 427 733 ▶조국사랑 독도사랑(고동식) 9724 2022 ▶주시드니총영사관(윤상수) 9210 0210 (일반/민원 9210 0200), (문화/홍보 9210 0229), (교육 9210 0228) ▶주호주대사관(우경하) 6270 4100 ▶캔버라 유니티 컬리지 신학부 한국어 과정(오국규|노영미) 0425 694 555 ▶호주가정상담대학(aifc) 9687 2828 ▶호주가정상담연구소(유종오) 9874 7370 ▶호주기독교대학(김훈|서미진) (02)6255 4597/0402 140 905 ▶호주밀알장애인선교단(정영화) 9682 4577, 0411 864 202 ▶호프(HOPE)신학교(김덕영) 9799 0074 ▶Global Aid Network(GAIN/이성구) 0413 246 458 ▶Dandelion Oceania/민들레 (정영택) 9804 0788 ▶J. Mission International Centre 0412 72 72 18 ▶OM Australia(KOM) 9809 7772, 9809 7774 ▶Sydney College of Mission(SCM/하태식) 9652 0681 ▶Sydney Come Mission(박윤호) 0450 040 652 ▶Wycliffe KDM(정철화) 9787 7687, 0433 717 687 ▶YWAM(예수전도단/하태식) 0416 174 318/9652 0680

대한항공 출발/도착 시간표 노선

편명

출발시간

도착시간

출발요일

기타

시 드 니 →서 울

KE122

09:00

17:40

서 울 →시 드 니

KE121

18:45

다 음 날 06:55

브 리 스 번 →서 울

KE124

08:25

17:28

서 울 →브 리 스 번

KE123

19:35

다 음 날 06:20

월 ,수 ,금 ,토

직항

매일

직항

매일

직항

화 ,목 ,토 ,일

직항

☞ 예 약 및 문의

시 드니 (02)9262-6000 브리 즈번 (07)3226-6000 멜본(03)9920-3853

아시아나항공 출발/도착 시간표 •시드니→ 서울 OZ602 <주 7편>

출발 10:10

도착 18:50

•서울→ 시드니 OZ601 <주 7편>

출발 20:30

도착 08:20+ 직항

직항

☞ 예 약 및 문의 1300 767 234 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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