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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10%, 호주유가는 3% 하락... 주유소 폭리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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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8 / 74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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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관광비자 중국인, 무허가 성형시술로 사망자 발생 지 않는다. 그러나 문제는 그것이 과연 충분한가 하는 것이다.”라고 해저드장관은 말했다. 그는 호주의 의료기관들이 이에 대해 우려를 표 명했다고 말하며, 미용시술을 행하는 업소들이 그들이 해서는 안되는 수술까지 행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공 인되고 등록되지 않은 미용 시술물들이 해외로 부터 반입되어 이들 업소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그는 지적했다. 월트 세코드 야당 보건부 대변인은 이번 사고 를 통해 법적으로 느슨한 허점을 강화해야 할 필 요가 있다고 말했다. “충분히 수련받고 공인받 지 않았다면 결코 수술의사라고 할 수 없는 이들 이 이러한 수술행위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주 정부가 그 정의를 명확히 내리길 바란다. 불행히 도 무허가 의료인들의 불법시술행위에 대해 수 많은 민원이 보건업계에 쇄도하고 있다.”라고 그 는 말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시드니 뷰티 살롱 업주인 진 후앙씨가 무허가 가슴 성형수술을 받고 사망한 후 뷰티업계 관련법안 강화를 고려할 예정이다. 35세 후앙씨는 지난 수요일 시드니 치펜데일의 메디뷰티 클리닉에서 가슴성형수술을 받은 후 심정지를 일으켜 로열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으 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금요일 오후 결국 사망했다. 관광비자를 소지한 33세 중국인 지 샤오씨는 호주에서 허가받은 의료인 자격증 도 없이 후앙씨에게 국소마취를 실시하고 가슴 에 필러를 삽입하는 성형수술을 집도했었다. 샤 오씨는 과실치사 혐의 및 생명위협을 초래하는 독극물 사용 혐의로 목요일에 기소된 후 현재 구 금된 상태이다. 경찰은 그녀가 시드니를 떠나기 위해 중국행 항 공권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도주의 우려 가 있으므로 강력한 처벌을 원했고, 이에 법원은 샤오씨의 보석신청을 기각했다. 샤오씨는 관광

비자로 호주에 입국한 후 호주의사면허도 없이 국소마취를 행한 채 여러 건의 가슴확대수술을 그간 해왔다고 프런드 판사는 말했다. 또한 후앙 씨의 수술을 집도시 허용치보다 10배가 넘는 진 통제를 투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녀가 중 국에서 광둥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받 았다는 변호인의 변론을 법원은 기각했다. 최고 10년형까지 받을 수 있는 매우 중대한 혐 의라고 담당판사는 말하며 “샤오씨는 도주의 우 려가 명백하게 있고 호주사회에 위협을 주고있 다.”라고 보석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번 의료사 고가 있은 후 호주성형외과협회는 뷰티살롱에서 시술하는 미용주사들에 대한 제대로된 규제가 있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후앙씨의 사망 이후 센트럴 역 근처 브로드웨이

Jean Huang, 35

의 센트럴 파크 몰에 위치한 이 클리닉은 문을 닫았으며 이 클리닉의 웹사이트에는 각종 피부 관련 시술, 레이저 제모시술, 그리고 주름을 없 애는 주사시술 등을 광고하고 있다. 뉴사우스웨 일즈 주정부의 브래드 해저드 보건부장관은 미 용클리닉들에 대한 규제체계를 재고해볼 것이 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미용시술만을 행하는 업소들은 수술과 관련해 어떠한 등록도 요구받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국제유가 하락이 무색한 호주 주유업계, 사상 최고 마진 기록 소비자 보호기구의 감시활동 증가 및 경쟁을 유도하는 온라인의 주유가격 비교 앱 활용에도 불구하고 호주의 주유업체들은 사상최고치의 이윤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6월분기 동안 국제유가가 10퍼센트 이상 이나 하락했음에도 같은 기간 호주유가는 단 3 퍼센트 하락에 불과했다. 사상 최저치로 하락 한 국제유가의 영향으로 더 많은 호주운전자

들은 2002년 이래 사상 최대의 혜택을 누릴수 도 있었다. 그러나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이하 ACCC)가 주유업계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한 이래 소비자들은 뒷전이고 주유업체들의 평균마

진이 사상 최고치에 달한 것을 발견했다. ACCC 의 6월분기 보고서를 보면 5대 대도시의 경우 평균소매가격이 리터 당 125.2센트였던 3월분 기에 비해 3.9센트 하락했음에도 소매마진은 높

은 수준을 유지한 사실을 발견했다. “운전자들이 2002년 이래 가장 저렴한 휘발류 가격의 혜택을 보고는 있지만 사실상 가격이 더 내려가야 마땅하다.”라고 ACCC 의 로드 심스위

말초 신경증 2 이유는 뭔가. “여러가지다. 가장 관계가 깊은 것이 당뇨병. 다음이 허리 디스크이다. 이 밖에 발로 내려 가는 혈관이 막힐 경우 혈액공급이 끊길 때 신경 역시 피를 통해 필요한 것을 공급받기 때문에 말초신경에 이상이 오게 된다. 그러 나 혈압과는 직접 연관이 없는 대신 콜레스테 롤 수치가 높을 경우 피가 맑지 않아서 혈관 자체를 막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은 관계가 된 다. 이외에 발가락의 신경이 붓는 신경종(뉴 로마,neuroma)이 있을 때도 누워 잠잘 때 발 이 뜨거운데 이 때는 주로 발가락 부위에 불 이 난 것 같다.”

가는 두 줄기를 발에 눌러 반응을 보는 ‘투 포 인트 센세이션 테스트’를 비롯해 발의 위치 예 를 들어 자신이 발을 펴고 있는지 어떤 위치에 놓고 있는지 자각하는 포지션 센세이션 테스 트, 반사작용, 역시 가는 실과 같은 줄로 눌러 보는 모노필라멘트 테스트 등을 다양하게 한 다. 여기서 정확하지 않으면 발목(복사뼈) 에 서 위로 10센티미터 정도의 피부를 떼어 ‘피 부 신경섬유밀도’ 테스트를 하는데 1 평방 밀 리미터 안에 신경섬유가 9개 이상이면 정상 으로 진단한다. 그러나 그 이하로 나오면 말 초신경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아 야 한다.”

연령이나 성별은 어떤가.

치료는 약인가.

“연관이 거의 없다. 60대 이상 환자가 50% 정도된다. 젊은 남녀도 환자가 많은데 술을 많 이 마신다거나 오랜동안 허리 통증이나 갑상 선저하 증세를 갖고 있으면서 치료를 미루는 사람에게 발바닥 증세가 나타나기 쉽다.”

“ 2~3개월 정도 신경계통 약을 처방하는데 증상치료이다. 즉 증세를 완화시키는 것이 목 적이다. 만일 차도가 없으면 신경내과로 보내 어 구체적인 근육 신경 테스트 등을 더 받은 후 신경치료를 해야하며 이 역시 증상을 호전 시키는 차원이다.”

진단은 어떻게 하나. “제일 먼저 발로 흐르는 혈관상태를 보아야 하기 때문에 발 안쪽의 동맥을 짚어 본 다음 초음파를 찍어서 혈액순환(동맥상태)을 살핀 다. 다음에 간이 신경검사를 하는데 뾰족하고 Disclaimer 본 칼럼은 족부의학에 관한 전문적 의학지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 지만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칼럼의 내용의 임의적 판단과 오해에 따른 어떠한 문제 에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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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원장은 말했다. ACCC보고서는 2014-2015년 이래 마진 총액이 증가한 원인은 법정비용 증가 도 한 몫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뉴사우스 웨일즈의 경우에는 법정비용이 많이 인상되었다 고 했다. 그러나 법정비용 증가만으로는 높은 마 진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될 수 없다고 전했다. “2016-2017년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cartel)가 크루드오일 공급을 제한하는 것에 실 패한 결과로 다행히도 상대적으로 국제정유가격 이 낮아진 혜택을 보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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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특히 시골지역이 높은 마 진에 의한 피해를 입는다고 알려졌다. ACCC 의 보고서는 시골지역 4곳 중 다아윈만이 장기적으 로 유가경쟁력이 갖춰져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아윈의 운전자들도 경쟁이 잘 갖추어 진 대도시에 비해 리터 당 10센트 정도 더 지불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태즈매니아의 론세스턴, 뉴사우스웨일즈의 아 마데일, 퀸스랜드의 케언즈 등의 소매가격은 2017년 6월분기에 장기적 경쟁유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심스위원장은 인터넷 앱 에서 상대적으로 싼 주유가격을 제시하는 주유 소들을 찾아 주유하도록 운전자들에게 권했다. ACCC의 최근 케언즈 주유시장에 관한 연구에 서는 이 도시의 주유업체들이 2015-16년에 호 주 다른 지역들의 평균 실이윤 보다 무려 38센 트 가량 더 높은 이윤을 남기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새롭게 발족된 ‘문화적 다양성을 위한 리더쉽 위원회’는 호주의 각 기업대표들에게 직원채용 시 문화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채용 목표치를 세우고 직장 내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극복하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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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최대한 보장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내도 록 도울 것이다. 이것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고위 직에 더 많은 다문화 인력이 포진해야 한다는 것 을 우리 모두 알고 있으며 리더쉽 위원회가 바로 그러한 직장내의 리더쉽 직책들 일부를 제공하 게될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언스트 앤 영 오우셔니아(Ernst and Young Oceania) 대표이사 토니 존슨씨는 문화적 다양 성은 생각의 다양성을 가져오고, 생각의 다양성 은 혁신을 가져온다고 말했다. “다양성의 증가는 차별이냐 평등이냐의 문제만이 아니고, 한 국가 로서 우리의 성공에 필수적인 요소이다.”라고 그 는 기조연설을 통해 이와같이 밝혔다. “다문화주 의는 호주의 성공스토리로서 우리 모두 이것을 경축하며, 우리 회사는 모든 직책을 통해 이를

평균소매가 / 평균마진 (리터 당 센트) 시드니 122.5 / 10.5 멜번 127 / 13.5 브리즈번 124.6 / 13.0 애들레이드 120.9 / 9.6 퍼스 125.7 / 11.8 5개 대도시 평균 125.2 / 11.7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호주직장 고위직, 여전히 인종적 편중

호주의 각 직장들이 문화적으로 점점 다양성 을 갖춰가고 있지만 고위직에는 아직도 더 다양 한 국적자들로 채워져야 한다는 제안이 대두되 었다. 멜번에서 새롭게 개최된 ‘문화적 다양성 에 관한 리더쉽 위원회(Leadership Council on Cultural Diversity, 이하 리더쉽 위원회)’의 창 립회의에서는 다문화주의가 호주사회에서 성공 적으로 자리잡았지만 각 직장내의 고위급 직책 에서는 다문화적인 양상을 보이지 못한다는 목 소리가 나왔다. 호주인종차별방지위원회의 팀 사우트포마산 위 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을 보인 이 리더쉽 위원 회가 호주의 각 직장 내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촉 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말했다. “리더쉽 위 원회는 우리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이 각 직장 내

6월분기 유류 소매가 보고서 ACCC 제공

호주의 직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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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8 September 2017

수용할 것을 약속한다. 리더쉽 위원회에서 우리 가 하는 일들은 문화적으로 다양성있는 리더쉽 을 갖추게 하는 일로써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 혜 택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또한 호주가 여러 방면에 있어서 직장 내 문화적 다양성을 촉진시킬 수 있는 풍족한 환경 이지만, 눈에 보이는 또는 보이지 않는 장애물들 이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다. 바로 문화적 오해로 인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가져오는 것이며, 사회 적으로 문화적 다양성이 폭넓게 진전되기 위해 서는 각 직장 내에서도 똑같은 수준으로 실무적 평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직장 내 다문화주의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기업 들 중 하나인 ‘PwC 오스레일리아’의 루크 세이 어스 대표이사는 문화적 다양성이 자사의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의 회사가 2020년 까지 직원 30퍼센트를 다문화 배경을 가진 인 력으로 채운다는 목표를 시행중인 호주 최초의

전문서비스 기업이라고 말하면서, “140개국 출 신, 120가지 서로 다른 언어사용을 하는 다양 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7,000 명 이상으로 이루 어진 기업을 운영하며 우리는 그들로부터 최고 의 재능을 끌어내어 유지하길 원하고 있다.”라 고 언급했다. 문화적 배경이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문제해결 과 해법을 창출하는 방법에 있어서 다양성은 혁 신성과 창조성을 높이는데 필수적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의 회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 의 문화적 다양성에 보다 적절하게 대처하여 서 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최대의 강점이라고 그는 말했다. 리더쉽 위원회는 각 기업대표들에 게 직원채용 시 문화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채 용 목표치를 세우고 직장 내 전문적인 프로그램 을 통해 문화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타파하도록 촉구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외국인 투자규제로 중국인의 호주부동산 사랑 떠나 중국에서 호주부동산이 여전히 인기를 보이고는 있지만 호주정부가 외국인의 부 동산투자를 억제하기 위해 규제를 강화함으로써 중국인 투자자들은 더 이상 호주 시장에서 환영받지 못함을 체감하고 있다. 그 동안 해외거주 중국인 투자자들이 호주부동 산시장의 새로운 판도를 이끌어 왔으나 호주정 부의 규제강화로 인해 그들의 관심은 호주에 서 다른 나라로 바뀌어가고 있다. 그들은 이웃

국가인 뉴질랜드나 유럽, 그리고 다른 아시아지 역 국가들에서 부동산투자를 알아보고 있다고 부동산 에이전시 ‘홈 789’ 의 월튼 추 대표이사 는 말했다.

지난해 SEEK 분석, ‘호주에서 구인 광고 연봉, 가장 높은 주는?’

HOT NEWS

구인 구직 웹 사이트 Seek에 나온 광고를 분석한 결과, 구인 광고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ACT로 평균 $85,655를 기록했다.

구인 구직 웹사이트인 Seek에 올라온 2017 회계연도 구인 광고의 연봉을 분석한 결과, 호주 전역의 구인 광고에 실린 평균 연봉은 $81,747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8%가 높아진 연봉이다. 광고에 나와 있는 연봉이 가장 많이 높아진 주는 서부 호주 주 로 전년에 비해 3.7%가 높아졌고 이어서 타 즈매니아의 구인 광고 연봉이 2.8% 상승하 면서 2위를 차지했다. 연간 상승률이 아닌 연 봉액 자체만 놓고 본다면 ACT와 뉴사우스웨 일즈 주에서 일할 직원을 찾는 구인 광고의 연봉이 가장 높았다. ACT의 구인 광고 평균 연봉이 $85,655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뉴사우스 웨일즈 주에서 일하는 사람의 구인 광고 연봉은 $83,571를 기록했다. 호주 내 각 주별 구인 광고 분석 결과는 아래 와 같다.

ACT: 평균 연봉 $85,655; 연간 상승률 1.1% NSW: 평균 연봉 $83,571; 연간 상승률 1.2% WA: 평균 연봉 $82,696; 연간 상승률 3.7% NT: 평균 연봉 $81,127; 연간 상승률 2.3% VIC: 평균 연봉 $81,073; 연간 상승률 2.4% QLD: 평균 연봉 $78,721; 연간 상승률 1.9% SA: 평균 연봉 $75,957; 연간 상승률 2.2% TAS: 평균 연봉 $71,665; 연간 상승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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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기 위한 고육책으로 중국인 투자자들이 호 주의 부동산을 구입할 경우 이전보다 더 많은 세 금을 내도록 하고있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최 근 외국인투자자들에 대한 인지세 할인을 폐지 했다. 인지세는 부동산 매매가에 따라 다르지만 1.4-5.5퍼센트까지 필수적으로 내야하는데, 사 용하지 않고 비워두는 부동산일 경우 1퍼센트를 추가로 더 내야한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외국인투자자들에게 4퍼센트였던 인지세를 8퍼센트로 두 배 올렸으 며 토지세는 0.75퍼센트였던 것을 2퍼센트로 올려받고 있다. “만약 밴쿠버나 터론토, 홍콩이 나 싱가폴 등의 상황을 보면 그 나라들 모두 과 거에 외국인들에 대한 인지세를 호주와 비슷한

수준 또는 약간 높은 수준으로 인상했었다.”라고 친씨는 말했다. ABC방송이 연락을 취한 부동산 에이전시들에 는 이미 외국인들이 내놓은 부동산 매물이 늘어 났는데, 바이어들이 사전 분양받은 부동산들의 잔금결제를 하는 대신 시장에 매물로 내놓고들 있다. 시드니의 레드펀 지역 중심가에서 부동산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추씨는 자신의 사업체는 그나마 현상유지를 하고 있으나, 외국인투자자 들을 주고객으로 가지고 있었던 다른 부동산중 개인 동료들은 힘겨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멜번에 위치한 부동산 에이전시의 중개인 앤드 류 우드씨는 정부의 대출규제가 강화되어서 외 국인투자자를 대상으로하는 부동산 중개사업이

더욱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개발업자들에 대한 규제 또한 변화가 생겼다. 외국인투자자들에게 는 신축개발부지의 주거부동산을 절반까지만 사 전분양할 수 있다. “개발업자들은 사전분양할 물 량을 은행에 제시해야만 개발대출을 받을 수 있 는데 사전분양의 경우 거의 외국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왔다. 그래서 이제 외국인투자자들

을 주로 겨냥한 부동산개발과 사전분양 건설에 서 손을 떼게 생겼다.”라고 우드씨는 말했다. 중 국에서 호주부동산 투자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 고는 있지만 부동산 규제강화로 인해 중국인 투 자자들은 더 이상 호주시장에서 환영받지 못하 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시드니 소재 또 다른 부동 산 에이전시인 린필드 부동산의 샨 린씨도 하고 있다. “지난 12개월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의 호 주 내 부동산 투자활동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 는 것이 요즘 드러나고 있다.”라고 린씨는 ABC 방송의 비지니스 프로그램에 나와서 말했다. 호주의 부동산시장에서 중국인 투자자들은 해외 바이어들 중 최대의 큰손이었다고 외국인투자심 리협의회(Foreign Investment Review Board) 는 밝혔다. 2015-2016 회계년도 한 해에만 이 들은 호주 내 부동산 매입에 320억 달러를 지출 했으며 거의 대부분 시드니와 멜번 지역이었는 데, 이는 미국인투자자들보다 4배나 더 많은 액 수를 투자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신축부 동산 매입이 금지되어있는 해외거주민들로 인 해 전체시장의 극히 일부만 추산된 것이다. 중국인들의 부동산 투자활동 하락세로 인해 린 필드 부동산 에이전시는 이미 타격을 받고있는 데, 지난 2년간 해외의 중국인들을 주고객으로

하던 마케팅 전략을 이제는 현지인들 중심으로 바꿔가고 있다. “올해까지 외국의 투자자 고객들 은 다 떠나고 겨우 10퍼센트밖에 남지 않았다.” 라고 린필드의 린씨는 말했다. 지난해 호주중앙은행은 중국인 투자자들이 호주 시장에서 빠져나가면 국내의 신축부동산 사전 분양이 당연히 줄어들 것이며, 이는 국내부동산 가격을 압박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었다. “두 가지 현상이 동시에 사회적 대혼란을 불러올 것이다.”라고 중국전문가이자 투자법인 베이시 스 포인트 창립자인 데이빗 친씨는 말했다. 중국정부는 개인의 해외송금액 한도를 추가로 제재했으며 바로 지난주에는 해외의 부동산개 발에 기업들이 투자하는 것에도 제동을 걸었다. 이는 호주의 대형은행들이 지난해 해외바이어 들에게 대출한도를 축소한 이후 이루어진 조치 였다. 점점 중국으로부터 돈을 가져나오기 힘들 어질 것이라고 추씨는 전망했다. 동시에 호주정부가 내국인들의 주거안정성을

중국인들의 부동산 투자에 관한 뉴스

중국인 부동산 구매자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독감시즌, 네거티브 O형 혈액 부족 심각 호주적십자사는 올 겨울 기승을 부리는 독감과 감기환자들로 인해 헌혈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줄어들어 네거티브 O형 보유혈액이 단 하루치 여유분밖에 남지 않았다고 우려를 표했다. 호주적십자사의 제니퍼 캠벨 케이스씨는 독감 과 감기에 걸린 헌혈신청자들의 헌혈취소가 잇 따르면서 수요가 높은 혈액형 보유분이 줄어들 고있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헌혈신청예약이 하루 1,000 건 가량씩 취소되곤 하는데 올 겨 울에는 하루 3,000건 씩으로 취소자가 급증했 다. 전례없이 많은 수치이다.”라고 그녀는 말했 다. 특히 네거티브 O형 혈액은 응급상황시나 혈 액형을 알 수 없는 경우에도 모든 환자에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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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할 수 있는 혈액형이다. 단 9퍼센트의 사람들 만이 네거티브 O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으며 앞 으로 2주일동안의 응급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 는 3,000 명 이상의 헌혈이 필요하다. 퀸스랜 드의 경우 지난 5년 이래 최악의 독감시즌을 겪 고 있는 올해 약 20,000 건 가량의 독감환자가 발생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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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호주의 대표 청과물 생산지, 해외노동자 착취지역 오명 같은 농장업계의 신고로 퀸스랜드 기관들의 합동단속작전이 이루어져 로키어 밸리 지역의 의심스러운 농장 4곳 예고없이 기습 방문, 노동자들에게 불안전한 주거지와 식수제공, 미등록 교통수단제공, 저임금 지급, 취업알선비 갈취 등 각종 불법행위 조사

Lockyer Valley

백패커들과 유학생들을 비롯한 해외노동자들 에 대한 농장업계의 부당대우 단속이 퀸스랜 드주에서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호주 의 샐러드 그릇(The salad bowl of Australia)’ 이라고 불리울만큼 호주의 대표적인 야채생산 지로 유명한 퀸스랜드의 로키어 밸리(Lockyer Valley)는 특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으로 취 업하는 젊은이들과 방학기간 아르바이트로 돈 을 벌려는 유학생들에게 야채수확 일자리를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등 인기있는 농장 취업지 역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농장업계로부터의 신고가 있은 후 호주공정근로옴부즈만(이하 옴 부즈만), 퀸스랜즈 경찰, 퀸스랜드직장안전보건 협회가 공동으로 벌이는 합동단속작전이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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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져 여러 건의 법률위반행위에 대해 조사를 벌 이고 있다. 이번 신고사항에는 노동자에 대한 저임금지급 가능성, 노동자에게 열악하고 안전치 못한 주거 지와 식수 제공, 미등록 교통수단 제공, 그리고 노동자에게 취업알선비 갈취 등이 포함된다. 12 명의 조사관들과 경찰관이 팀을 이루어 이틀 동 안 4곳의 농장을 불시에 방문해서 법규위반 가 능성이 높은 여러 명의 용역업자들에 대한 조사 를 벌였다. 옴부즈만의 나탈리 제임스 조사관은 농업계 내 부에서 자체적으로 법규준수를 확실히 하고자 사전예방적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인 일이라고 말했다. “규정위반의 의구심이 드

는 사업자들에 대해 업계가 나서서 조사를 의뢰 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긍정적인 신호이다. 불법적인 사업행위로 다른 사업자들과 경쟁하는 것은 노동자들에게는 노골적인 부당대우일 뿐 만 아니라 합법적으로 사업을 하는 다른 업체들 에 대해서는 불공평한 경쟁이다. 불법행위를 벌 이다가 적발되는 사업주들에게는 우리의 법집행 권한을 사용할 것이며 그들의 불법행위는 곧 차 단될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제임스씨는 고용주들이 직원고용에 대한 의무 규정을 준수해야만 하며 동시에 노동자들도 자 신들의 노동권리에 대해 잘 숙지하고 도움을 구 하기 위해서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등을 이해하 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업계에서 일

하는 모든 노동자들은 옴부즈만(Fair Work Ombudsman) 웹사이트로부터 워홀러(backpackers)들과 한시적 노동자들(seasonal workers and growers)을 위해 마련된 핵심 정보들을 꼭 확인해보도록 강력히 추천한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호주에서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찾는 젊은이들 을 겨냥해 로키어 밸리 지역의 농장일에 대한 구인광고가 종종 검트리 및 다양한 종류의 구인 웹사이트에 실리며 페이스북에서도 이 지역에 서의 취업을 위해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 다. 지난해 퀸스랜드의 고용보고서에는 노동자 에 대한 착취와 부당대우, 고용조건 악화, 그리 고 여러 종류의 또 다른 불법행위나 의문스러운 행위들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 는 어떤 사업체들의 경우 노동자 고용을 사업체 운영에 있어 비용절감의 방편으로 바라보는 시 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업체에서 일하는 노 동자들은 종종 저임금과 트레이닝 기회 부족, 그리고 다른 업체들에 비해 높은 산재율을 보이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불법을 행하는 사업체들은 노동자들 에 대한 수준 이하의 주거환경제공, 고용주가 노동자들의 여권압류, 작업장 안전장치와 트레 이닝 부족, 성적인 괴롭힘, 급여명세서 미지급, 최저임금 미만의 저임금 지급, 그리고 직원숙 소 훼손 등 비합리적인 이유로 임금차압 등을 한 증거가 드러났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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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8 September 2017

오토바이 운전자, 브리즈번강으로 튕겨나가 사망 브리즈번 도심의 강변고속도로(Riverside Expressway)를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 자가 콘크리트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마치 새총에서 튕겨나간 총알처럼 브리즈번 강으로 빠져 사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31세인 골드코스트 남성은 브리즈번 도심의 앤 스트리트 방향을 따라 강변도로를 달리던 중 경 사로에서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고 경찰은 말했다. 오토바이가 가드레일을 받은 충격으로 운전자는 핸들 윗쪽으로 튕겨져나와 강으로 빠졌다. 스티브 워터슨 수사관 업무대행

은 당시 사고를 목격한 목격자들이 응급구조서 비스에 연락을 취했으며 도착한 구조대원들이 강물속을 수색했다고 말했다. 수상구조대와 수 상경찰이 물속을 수색해서 운전자의 시신을 수 습했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구조대가 이 남성 의 시신을 발견했을 때에는 물살에 쓸려 이미 리

버사이드 페리터미널까지 시신이 떠내 려가 있었다. 사고 오토바이가 쓰러져 있는 강변도로의 경사로는 경찰의 사고 조사를 위해 밤새 폐쇄되었다. 경찰은 사고 당시나 사고 직전 사고지점 근처 를 운행했었던 차량의 카메라영상이 있 는 사람은 제보해주길 요청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 hotmail.com

“동남아의 락까될라” 호주, 필리핀에 파병 제안 호주 정부가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 종세력과 수개월째 싸우고 있는 필리핀 정부에 파병을 제안했다. 다만, 파병이 이뤄지더라도 전 투에 직접 참여하기보다는 현재 이라크에서 하 듯 뒤에서 필리핀군과 경찰을 상대로 훈련하고, 조언 등 지원을 하는 업무를 한다는 것이다. 30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줄리 비숍 호주 외교 장관은 필리핀을 최근 방문해 로드리고 두아르 테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이런 지원 의사를 전 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숍 장관은 당시 두테 르테 대통령이 바로 답변을 내놓지는 않았다며, 호주 정부는 필리핀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 정부는 현재 300명의 정규군이 바그다드

인근 기지에서 이라크 군인과 병사를 훈련하고 있다. 또 80명의 특수부대원은 이라크군에 조언 을 하거나 지원하고 있다. 호주는 IS 추종단체와 싸우는 필리핀군을 지원하기 위해 이미 P-3 오 리온 정찰기 2대를 지원하고 있는데 추가 지원 의사를 밝힌 셈이다. 호주가 이처럼 적극적인 지 원에 나서는 데는 필리핀의 일부 지역이 시리아 와 이라크에서 크게 세력이 위축된 IS의 새로운 거점으로 전락하고 이들 세력이 인근 국가로 확 산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필리핀군이 민다나오 마라위 섬에서 진 행 중인 반군 소탕작전은 4개월째에 접어들 정 도로 장기화하고 있다. 또 IS는 호주를 “미국의 경비견”이라고 조롱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필리

직접 교전보다는 후선서 훈련·조언…이미 정찰기 2대 지원

핀으로 가 지원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이런 사정에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지난주 “마 라위가 ‘동남아시아의 락까’가 되도록 허용해서 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시리아 락까는 IS의 상 징적 수도다. 호주의 대외담당 정보기관인 호주 비밀정보국(ASIS) 닉 워너 국장이 지난 22일 필 리핀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을 만나는 모습이 이 례적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 5월 IS 추종 반군의 마라위 점령으로 촉발 된 이번 사태로 반군을 포함해 최소한 770명이 사망하고 약 200명의 민간인이 행방불명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하고 있다. 필리핀 군인이 IS의 옛이름인 ‘ISIS’가 새겨진 거리를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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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와 싸우는 필리핀 “호주군 지원받겠다…전투병 제외” 100일 넘게 교전 중…다른 나라 지원도 수용 뜻 밝혀 이슬람국가(IS) 추종세력과 100일 넘게 교전 중 인 필리핀 정부가 호주 정부의 파병 제안을 공식 적으로 수락했다. 이에 따라 호주 특수부대원들이 조만간 필리핀 에 파견돼 필리핀군을 상대로 조언과 훈련 등의 임무를 하게 된다고 호주 언론들이 1일 보도했 다. 직접적인 교전 참여는 배제됐다. 필리핀 대통령궁의 에르네스토 아벨라 대변인은 전날 호주 정부의 제안을 수락한다며 “지원은 기 술적인 문제, 훈련, 정보 공유에 한정된다”라고 말했다. 필리핀 법에 따라 외국 군대의 직접적인

전투 참여는 불가능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아벨라 대변인은 또 “테러와의 싸움은 필리핀뿐 만 아니라 세계 많은 나라의 관심사”라며 필리 핀은 다른 나라의 지원 제안 또한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필리핀 정부의 발표는 남부 민다나오 섬의 마라 위에서 IS 추종반군과 101일째 교전 중이며 약 8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나왔다. 또 호주의 대외담당 정보기관인 호주비밀정보 국(ASIS) 국장이 지난달 22일 필리핀에서 로드 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을 만난 데 이어 이틀전

줄리 비숍 호주 외교장관이 두테르테 대통령에 게 파병 제안을 한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뒤 나왔다. 비숍 장관은 이라크에 배치된 수백 명의 호주 군 인이 이라크 병사를 지원하거나 훈련하는 임무 를 맡은 사례를 제시하며 같은 수준의 지원 의 사를 밝혔다. 호주는 현재 P-3 오리온 정찰기 2대를 투입해 필리핀 정부를 지원하고 있다. 호주는 필리핀의 일부 지역이 시리아와 이라크 에서 크게 세력이 위축된 IS의 새로운 거점으로

전락하고 이들의 위협이 인근 국가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필리핀 내 IS의 부상을 우려 의 눈길로 지켜보고 있다. 미군 특수부대도 현재 비밀리에 마라위에서 필 리핀군을 지원하고 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 럴드는 전했다. 필리핀군은 마라위에서 끝까지 저항하고 있는 약 40명의 IS 추종반군을 상대로 소탕전을 벌이 는 것으로 알려졌다.

1년간 6천㎞ 걸은 호주 청년 “원주민 문제 알리려” 퍼스에서 캔버라까지…700만 발걸음에 신발만 8켤레 교체 27살의 호주 원주민 청년이 원주민 문제를 알린 다며 1년간 약 6천㎞의 거리를 걸었다. 걸음 수만으로도 700만 회에 이르며 갈아신은 신발만 여덟 켤레다. 원주민 청년 클린턴 프라이어는 3일 종착점인 수도 캔버라에 도착, 각지에서 몰려든 지지자 수 백명의 환영을 받았다고 호주 언론들이 4일 보 도했다. 프라이어는 원주민 마을 강제 폐쇄 조치 에 항의하고 원주민들에 대한 정의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8일 서부 중심도시 퍼스에서 출발했다. 걷는 동안 많은 원주민을 만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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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에서 동쪽으로 600km 떨어진 칼굴리-보울 더에서는 원주민 소년 일리이자 다우티의 장례 식에도 참석했다. 14살의 다우티는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주 인에게 발견됐고, 주인은 자신이 몰던 차량으로 고의로 들이받아 소년을 숨지게 해 호주 원주민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바 있다. 한여름에는 2주간 사막을 지나게 되자 탈진을 막기 위해 밤시간대에 걸었다. 결국, 프라이어는 서호주와 북부준주, 남호주, 빅토리아, 뉴사우 스웨일스(NSW) 등 5개 주나 거쳤으며 많은 원

주민 지도자들과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프라 이어는 도착 후 그간 여정이 물집과 외로움, 각 종 상처와의 싸움이었다며 걸으면서 원주민에 게 불의가 여전하다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지자들을 향해 “우리는 50년 동안 우리 의 권리를 위해, 그 이전에는 생존을 위해 싸웠 다”며 “우리를 위한 완전한 정의를 희망한다”라 고 외쳤다. 그는 또 사람들이 처음에는 자신을 단순히 ‘보 행자’(walker)라고 했지만, 이제는 ‘영혼의 보행 자’(spirit walker)라고 부른다며 “이 의미는 당 신 영혼 속 마음을 향해 떨치고 일어서 무언가를 하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민 청년 클린턴 프라이어(중앙)와 그가 걸어온 길

프라이어는 모든 원주민의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싸우겠다며 이번 주에는 정치인들도 만날 것이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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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8 September 2017

인기 치솟는 호주 옛 자동차 번호판… ‘NSW 4’ 22억원에 팔려 1909년에 첫 등록…호주 차 번호판 경매 사상 최고가 호주에서 약 110년 전에 처음 나온 희귀 자동차 번호판이 22억 원에 팔렸다. 호주 시드니에서 지난 28일 밤 열린 경매에서 자동차 번호판 ‘NSW 4’ 앞뒤 한 쌍이 245만 호 주달러(22억 원)에 낙찰됐다고 호주 언론들이 30일 보도했다. 이 번호판의 ‘NSW’는 호주 최대 주인 뉴사우스 웨일스를 일컫는다. 이 번호판은 경매 전에 120만~150만 호주달

러 정도로 추정됐으나 100만 호주달러 이상 높 게 팔렸다. 낙찰가는 호주 자동차 번호판 경매 사상 최고가 로, 현재 시드니 단독주택 중간값의 배 수준이 다. 이 번호판은 기록상으로 1909년 롤스 로이 스 실버 고스트에 처음 부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낙찰자는 성인물 관련 사업으로 부를 일군 중국 계 호주인 피터 쳉으로, 이미 그는 번호판 ‘NSW 2’와 함께 홍콩에서 처음으로 나온 ‘1’ 번호판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에서는 희귀 자동차 번호판의 인기가 갈수록 치솟고 있 다. 현재의 차량에 붙여 사용할 수 있고 두 자릿수 이하 번 호판 보유자 모임에 참여할 특전도 부여되는 등 지위의 상 징이 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다. 지난 5월에 열린 경매에서는 ‘NSW 29’가 74만5천 호주달 러(6억7천만 원)에 팔렸다. 이 번호판은 1915년에 나온 것 으로, 낙찰가는 추정가보다 20만 호주달러 이상 높았다. 호주에서는 옛 자동차 번호판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금도 이런 흑인비하 지명이…호주, 이름 바꾸기로 퀸스랜드주, ‘니거 크릭’ 니거 헤드’ 등 지명 10곳 교체 방침 호주 원주민 공연

호주 퀸스랜드주가 흑인을 비하하는 속어인 ‘니 거’(Nigger)라는 말이 들어간 지명이 여전히 쓰 이는 것을 찾아내 모두 바꾸기로 했다. 호주 동북부 지역의 퀸스랜드 주정부는 ‘마운 트 니거’(Mount Nigger)와 ‘니거 헤드’(Nigger Head) 1곳씩과 함께 ‘니거 크릭’(Nigger Creek) 7곳 등 모두 9곳의 지명을 확인, 개명하 기로 했다고 호주 언론이 30일 보도했다.퀸스랜 드 주정부는 지난 5월 북부 지역의 ‘니거스 바운 스’(Niggers Bounce)라는 지명에 대해 일부에 서 문제가 제기되자 모든 주정부 자료에서 삭제 조치했고, 이번에 추가로 밝혀냈다. 주정부는 이들 이름의 사용을 중단했으며 이른

시일 내 새로운 이름을 찾기로 했다. 호주에서는 니거라는 단어가 미국만큼은 아니더 라도 원주민이나 아프리카 후손들에게는 공격적 이고 경멸조의 언어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퀸스랜드 주정부의 조치는 최근 호주 내에 서 식민시절 주요 인물들의 동상에 새겨진 글귀 를 비판하며, 원주민의 존재를 더 폭넓게 인정해 야 한다는 요구가 강하게 나온 뒤 나왔다. 지역지 브리즈번 타임스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이런 지명이 지금까지 버젓이 남아 있던 것에 많 은 사람이 더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 반명예훼손위원회(Anti-Defamation Commission)의 드비르 아브라모비치 위원장

은 “그것은 증오에 뿌리를 두고 있 으며 말할 필요도 없이 인종차별적 이며 백인우월주의를 상징하는 말” 이라며 이번 결정을 환영했다. 아브라모비치 위원장은 또 21세기 에는 어느 마을이나 장소도 특정 집단을 비방하거나 모욕하는 것과 는 나란히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 다. 지난해 뉴질랜드에서도 ‘니거’ 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던 남섬의 서던 알프스 내 3개 지역 이름이 마 오리족의 뿌리를 가진 명칭으로 바 꾼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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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대북 송유 중단” 요구에 中 관영매체 ‘흥분’ 글로벌타임스 “트럼프보다 더해…서방의 2등 국가·미 확성기” 성토 맬컴 턴불 호주 총리가 중국을 향해 북한에 대한 원유공급 중단을 요구하자 중국 관영매체가 격 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영자 자매지 글 로벌타임스는 사설에서 턴불 총리의 요구는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능가하는 분별없고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호주를 “서방의 2등 시 민”으로 지칭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일 전했다. 앞서 턴불 총리는 지난달 31일 “중국은 정말 지 금 (압력을) 강화해 이 정권이 정신을 차리도록

해야 한다”며 “그들은 가령 석유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글로벌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모순된 말로 중국에 불평하기는 했지만, 지금까지 공개적으 로 대북 석유공급을 중단하라고 요구한 적이 결 코 없다”고 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어 호주가 미국의 아태지역 확성기가 됐다며 “이 확성기는 아주 열심히, 매 우 자랑스럽게 잘 작동하고 있고, 더욱더 지역의 소음이 되면서 독선적으로 허튼소리를 내고 있 다”라고 성토했다.

최근 북한이 일본 상공 위로 미사일 발사를 한 이후 미국과 일본, 영국이 북한에 대한 원유공급 을 중단하는 내용의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고 시드 니모닝헤럴드는 전했다. 또 일부 중국 전문가들은 원유공급 중단은 북한 이 6차 핵실험을 할 경우 중국의 최후 제재 수단 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글로벌타임스는 “호주가 대북 제재에 대한 손실 을 감당할 필요가 없고, 설사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더라도 난민들이 호주로 달아날 수도 없

다”며 호주 총리의 발언이 무책임하다는 듯 비난 을 쏟아냈다. 중국 외교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막기 위 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미국 동맹국들의 요구 가 불편한 듯 이번주 이들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인 바 있으나 나라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명하 지는 않았다. 북한은 현재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다칭(大 慶)과 랴오닝(遼寧)성 푸순(撫順) 등에서 생산한 원유를 지름 377㎜, 길이 30여㎞의 송유관을 통해 공급받고 있다.

호주 총리, 북한에 “마피아 같다” 비난…연일 날 선 비판 “협박 일삼는 상인” 비난도…경제 제재 쪽에 무게 실어 맬컴 턴불 호주 총리가 북한을 향해 “마피아와 같다”거나 “협박을 일삼는 상인들”이라며 맹비 난했다. 턴불 총리는 31일 호주 TV 및 라디오 방송에 잇따라 출연해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미 사일을 발사를 강행하는 북한에 대해 마피아와 다름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턴불 총리는 또 “ 그들은 협박을 일삼는 상인들”이라며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제재를 부과하지 말도록 다른 나 라를 협박하는 것으로, 이점이 바로 제재가 부 과돼야만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턴불 총리는 “ 김정은이 매우 매우 위험한 벼랑 끝 전술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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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도 비난했다. 이와 함께 턴불 총리는 무 력 충돌이 북한을 다루는 한 방안이라는 데 동의 한다고 말했지만, 이것이 유일한 해법은 아니라 며 경제적 제재 강화에 무게를 실었다. 턴불 총 리는 “북한을 정신이 들게 하는 최선의 방법은 유엔의 경제 제재가 이행되는 것”이라며 특히 중 국이 최대의 지렛대를 가진 만큼 책임도 가장 크 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밖에 미국이 공격을 받는 다면 당연히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재천 명했다. 또 북한이 미국을 공격해 충돌이 발생 한다면, 이는 바로 북한에는 자살행위(suicide

note)가 될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호주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두고 날 선 비판을 이어가 고 있다. 호주는 지난 4월 북한이 미국을 맹목적 으로 추종한다며 핵 공격 위협을 하자 “무기보다 는 주민부터 챙기라”며 받아치기도 했다. 또 30일에는 북한이 “예측 불허의 행동”을 하고 있다며 해군 신형 구축함에 미사일방어망을 갖 추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턴불 총리는 3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맞서 긴 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맬컴 턴불 호주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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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턴불 호주총리 통화… 북한문제 집중 논의 북한 도발에 호주 정·관계 인사들, 한국행 이어질 듯

지난 1월 취임 직후 맬컴 턴불 호주 총리 와 통화하는 트럼프 대통령

북한이 핵실험을 한 데 이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맬컴 턴불 호주 총 리가 전화통화로 북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 했다. 두 정상은 6일 오전 7시45분(호주시간)부 터 30분간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대응책을 논 의했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호주 총리 대변인은 두 지도자 간 대화는 “따듯 하고 건설적”이었다며 북한 문제가 주를 이뤘다 고 말했다. 이밖에 두 사람은 필리핀 남부 내 점 증하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위협 문제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최근 수일간 한국과 독일 등 동맹국 정상들과 통화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의 통화는 이번이 3번째로, 첫 통화는 트 럼프의 무례한 발언과 태도로 양국에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앞서 턴불 총리는 5일 집권당 의원총회에서 북한의 행동은 “무모하고 위험하 며, 도발적”이라고 비판하고 “전쟁을 구걸하고 있다”는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의 최근 발언을 상기시켰다. 주요 야당 노동당의 빌 쇼 튼 대표는 이번 통화에 대해 “호주는 이번 위기 의 평화적 해법을 찾기 위해 모든 영향력을 이용 해야 하며, 이번 통화가 이것을 성취하는 방법이 되길 바란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호주 정부와 정계의 주요 인사들도 한국과의 접 촉을 늘려나가고 있다. 머리스 페인 국방장관은 북한의 도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6일 한국으 로 떠난다. 또 노동당의 쇼튼 대표와 외교담당 책임자인 페니 웡 상원의원은 이달 말 한국을 방 문해 한국 측 인사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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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무인 트럭·버스 확산…광산 누비고 시험운행 잇따라 광산 포함한 한정된 지역에서 도로·공원 등 사람들 곁으로 호주에 운전자가 없는 소위 무인 트럭과 버스의 이용이 점차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광산과 항만 등 산업시설에서 무인 자율주행 트 럭이 늘고, 공원과 일부 도로 등 제한된 공간이 나마 자율주행 버스의 시험운행도 잇따르고 있 다.호주 최대 항만인 멜버른항의 운영 당국은 부 두 내 특정 구역에서 무인 트럭의 도입을 검토하 고 있다. 멜버른항 투자사인 QIC(Queensland Investment Corporation)의 글로벌 인프라 담 당 책임자 로스 이스라엘은 31일자 디 오스트레 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항만 내 무인 트럭의 이 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스라엘은 “상업용 트럭 들은 한 지점부터 다른 지점까지 자동화될 수 있 다”며 “무인 트럭들이 특정 구역에서 이동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CIC가 참여한 컨 소시엄은 지난해 9월 97억 호주달러(당시 8조2 천억 원)를 내는 조건으로 멜버른항의 50년 운 영권을 따냈다. 이달 초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는 시드니올림픽 공원 내 일부 구역에

서 무인버스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NSW 내 무 인버스 운행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버스는 미 리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자동으로 운행된다. 내년에는 시험운행이 공원 내 도로로 확대되면 서 공원 안에서 일하는 사람과 공원 방문객이 이 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시드니 파라마타 등 다른 지역에서도 시험운행이 검토되고 있다. NSW 교통장관은 “무인버스 시험운행의 궁극적 인 목표는 차세대 무인기술의 활용법을 찾아 안 전과 신뢰도를 개선하며 실제 적용하는 것”이라 고 말했다. 서부 주요 도시인 퍼스에서는 지난해 8월 호주 사상 처음으로 무인버스 시험운행이 시작됐다. 최대 11명을 태우고 최고 45㎞로 달 릴 수 있는 이 버스는 앞쪽의 카메라와 센서 등 을 이용해 미리 설정된 길을 따라 운행하면서 도 로 상의 다른 차량과 교통신호 감지가 가능하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 행인 등을 피해갈 수도 있 다. 일반인 대상의 무인버스 시험운행은 네덜란 드에 이어 두 번째라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시드니 올림픽공원에서 운행 되는 자율주행 버스

남호주 주정부도 애들레이드 공항과 플린더스대 학 간 무인버스 시험운행 계획을 발표하는 등 호 주 내 각 주정부는 무인버스 활용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외곽의 광산 지역에서도 무 인 트럭이 활용되고 있다. 한 예로 글로벌 광업 업체 리오 틴토가 운영하는 서호주 필바라 광산 두 곳에서는 2015년 10월부터 철광석 운송에

수십 대의 무인 트럭만을 쓰기 시작했다. 리오 틴토는 무인 기차 운행도 준비하고 있다. 광산업의 경우 2010년대를 전후한 호황으로 임 금이 크게 올랐지만 이후 원자재 가격 폭락으로 원가절감이 절실해 지면서 자동화에 적극적으 로 나서고 있다.

“감옥서 죽더라도…” 소아성애 83살 호주신부에 11년형 추가 23년 복역 중 추가 범죄 드러나…피해 아동 65명으로 늘어 이미 23년간 복역 중인 호주 사상 최악의 소아 성애자 전직 신부가 추가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11년형이 추가됐다.

법원은 현재 83세인 전직 신부의 범죄 행위가 수십년이 지나 최근까지 계속 드러났지만 자백 한 것은 없다며 교도소에서 죽더라도 어쩔 수 없

다는 입장을 밝혔다. 호주 빅토리아주 법원은 전직 신부인 제럴드 리 즈데일이 교회에서 6살 여자아이를 성폭행하 는 등 10여 명의 어린이를 상대로 한 혐의가 더 드러나 형을 추가했다고 호주 언론이 1일 보도

했다. 아이린 로손 판사는 “권위와 신뢰를 악용, 잘못 을 알고도 폭력적인 행동들을 저질렀다”며 20여 년 전 체포된 이래 자신의 범죄를 전혀 털어놓지 도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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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여 안녕” 콴타스, 유럽행 기착지로 싱가포르 복귀 아시아 수요·유럽행 직항 확대 맞물려 5년만에 되돌아오기로 호주 국적 항공사인 콴타스가 아시아 지역의 치 솟는 수요를 고려해 유럽행 중간 기착지를 두바 이에서 싱가포르로 바꾸기로 했다. 콴타스는 매일 운항하는 시드니-런던 노선의 기 착지로 내년 3월부터 중동의 허브 공항인 두바 이 대신 싱가포르를 이용하기로 했다고 호주 언 론들이 1일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아시아 수요가 크게 늘고 있고 내 년 3월 호주 서부의 퍼스-런던 간 직항이 개설 되면 두바이에 기착할 필요가 없는 데 따라 노 선을 재조정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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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도 유사한 결정 을 한 바 있다. 콴타스는 싱가포르행 노선도 대폭 강화했다. 매일 운항하는 멜버른발 싱가포르행 비행기는 현재 235석의 A330에서 484석의 A380으로 바뀐다. 또 주 3회 운항도 매일 운항으로 늘어 난다. 앨런 조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아시아 에서 나타나고 있는 강한 수요에 대처할 필요가 있었다”며 아시아 내 입지 강화에 대한 의욕을 피력했다. 콴타스는 애초 런던행 기착지로 싱 가포르를 이용했으나 5년 전 싱가포르가 문화

불모지라는 지적이 계속된 데다 에 미레이트항공과 제휴하면서 두바이 로 바꿨다. 콴타스의 기착지 변경에는 싱가포르 당국이 문화와 오락적 요소를 대폭 강화하며 휴가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도 한 요인이 됐다고 시드니 모닝헤럴드는 전했다. 콴타스 항공은 오는 2022년까지 시 드니와 멜버른, 브리즈번에서 런던 이나 뉴욕으로 가는 노선을 직항으 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한 바 있다.

지난달 시드니 공항을 이륙하는 콴타스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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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8 September 2017

호주 “北 미사일 위협은 ‘예측불허’… 구축함에 요격체제 검토”

호주 구축함 ‘호바트’(Hobart DDGH 39)

파인 방위산업장관 “北 도발적인 행동 우려…해군력 증강 추진”

신부로 활동할 당시의 리즈데일

로손 판사는 또 “가해자가 교도소에서 죽을 가 능성이 커가고 있다”며 “나이와 신체적 노쇠 로 볼 때 재범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알려지 지 않은 범죄가 더 있을 수 있음을 고려했다”라 고 말했다. 리즈데일은 10살의 복사(사제의 미사 집전을 돕 는 소년)를 성학대했으며, 피해 사실을 털어놓 으면 당시 입원 중이던 아버지가 죽게 될 것이라 는 협박도 했다. 또 다른 피해자에게는 둘 사이의 일이 “신의 일 의 일부”라는 터무니없는 말을 늘어놓기도 했다. 범행 장소도 가리지 않아 교회 내 고해소나 예복 을 갈아입는 방, 사제관 등이 포함됐다.

이번 재판 결과로 리즈데일의 범행 기간은 신부 로 임명된 1961년부터 1988년까지로 늘어났 으며, 피해 아동도 모두 65명으로 증가했다. 리즈데일은 1994년 21명의 아동을 성 학대한 혐의로 처음으로 18년 형을 받았으나 범행 사실 이 계속 나오면서 수차례 재판을 통해 형량도 계 속 늘었다. 그는 이 재판 이전까지는 2019년이면 가석방 자격을 얻을 수 있었으나, 이번 판결로 그 시기 는 2022년으로 늦춰졌다. 당시 가톨릭 교회 측은 리즈데일의 범죄 사실을 인지하고도 단지 교구만을 옮기는 조처를 해 범 행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호주 언론들은 전했다.

호주가 해군력을 강화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 사일(ICBM)을 격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방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크리스토퍼 파인 호주 방 위산업장관이 30일 밝혔다. 파인 장관의 발언은 북한이 전날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미사일을 발 사한 뒤 나왔다. 파인 장관은 이날 애들레이드에 서 북한의 “예측 불허의 행동”에 대처하기 위해 해군 신형 구축함에 미사일방어망을 갖추는 쪽 으로 성능을 강화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고 AAP 통신 등 호주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파인 장관 은 구축함 성능 강화 방안은 이미 방위 백서에, 그리고 종합 투자 계획에도 나와 있다고 설명했 다. 호주는 3척의 구축함 도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척은 건조가 끝났고, 나머지 두 척 은 내년에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인 장관은 또 지난 6월에 발표된 13억 호주달러(약 1조2

천억 원) 규모의 미사일 방어계획과 관련해 육상 쪽보다는 해상 쪽에 투자를 강화하는 쪽으로 수 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줄리 비숍 호주 외교장관도 이날 북한 미사일이 호주를 겨냥할 가능성은 작지만, 북한의 매우 도 발적인 행동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숍 장관은 또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으로 부터 정치 및 외교, 경제적 방안들이 모두 소진 돼야 추가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는 확언을 받았 음에도 군사적 방안은 여전히 고려대상이라며, 세계는 유엔 제재가 효력을 발휘하도록 기다려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숍 장관은 전날에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용납할 수 없는 위협 이라고 강력히 비난하면서 언제든 일본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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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초등생 “치마는 불편해요” 손편지…교육당국 ‘화답’ 서호주주 교육부, 여학생에게 바지·반바지 허용키로 호주의 11살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놀 때 치마 가 불편하다며 진심 어린 편지를 쓰자 교육 당국 이 소녀의 청원에 귀를 기울여 학교 규칙을 바 꾸기로 했다. 5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서호주주(州) 주도 퍼스 의 공립 초등학교에 다니는 소피아 미어는 서호 주 교육장관에게 여학생에게도 바지나 반바지를 허용하도록 요청하는 간곡한 손편지를 썼다. 소피아는 편지에서 학교에서 뛰어놀려고 할 때 짜증이 나기 때문에 치마 입는 것을 좋아하지 않 는다고 밝혔다. 소피아는 “나의 남자 형제들에게는 반바지를 입 을 수 있도록 하면서 나에게는 단지 체육 시간을 빼고는 반바지 착용이 허용되지 않는 것은 정말 로 불공평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정말 휴식시간이나 점심때 공놀

이 하거나 물구나무서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치마를 입고 이런 활동을 하는 것은 짜증 나는 일”이라고 적었다. 소녀의 편지를 받아든 서호주주 교육부 측은 소 녀의 청원을 허투루 하지 않고 학교 복장 규정에 차별적인 요소가 없는지 검토에 들어갔다. 또 수 엘러리 교육장관은 직접 소피아와 그의 엄 마 크리스티나를 만나 의견을 듣기도 했다. 이번 복장 규정의 변화는 사립학교에는 적용되 지 않는다. 이번 변화에 대해 서호주여성CEO협회의 다이 앤 스미스 갠더 회장은 복장 규정에서 치마나 원피스는 삭제됐으면 좋겠다며 “소녀들이 철 봉 놀이를 할 때 바지 입는 것을 편하게 느낀다 면 그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줘야 한다”고 언론 에 말했다.

호주 11살 소녀 소피아가 쓴 편지

“총리 요구라도 안 돼” 호주업체, 석탄발전소 가동 연장 거부 최대업체 AGL “석탄 탈피·고객 우선”…총리, 차라리 매각 요구 호주 최대 전력회사가 수년 후 폐쇄 예정인 화력 발전소의 가동을 연장해달라는 연방 총리의 제 안을 일축했다. 호주 연방정부는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을 앞두고 일부 지역에서 정전 사태마저 우려되 는 등 전력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짐에 따 라 대책 마련에 골몰하는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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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최대 전력업체인 AGL의 앤디 베시 최고 경영자(CEO)는 5일 맬컴 턴불 총리의 뜻과 달 리 석탄 의존 탈피 방침과 함께 기존 노후 석탄 발전소의 폐쇄 예정시기 고수 의사를 분명히 밝 혔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호주 언론이 6일 보도했다. 베시 CEO는 트윗을 통해 “낡은 석탄발전소를

계속 운영해서는 우리 고객이 필요로 하는 믿을 만하고 적절한 가격의 에너지를 계속 공급할 수 는 없다”라고 못 박았다. AGL는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46년째 운영 중인 리델(Liddell) 화력발전소를 2022년 폐쇄할 예정이며, 이런 계획을 지난달에도 분명 히 한 바 있다. 수 시간 전 연방 의회에서 리델 발전소의 최소 5 년 연장 가동을 공개적으로 희망한 턴불 총리로

서는 체면이 구겨진 셈이다. 턴불 총리는 정부 에너지 감독기관이 최신 보고 서에서 전력 위기 사태에 대응해 기존 화력발전 소를 더 길게 운영하도록 권고하자 이런 희망을 피력했었다. 턴불 총리는 이후 베시 CEO와 통화를 했으나 상 대의 뜻을 꺾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턴불 총리는 AGL 측이 예정대로 폐쇄하겠 다면 다른 발전업체에 매각해 운영하게 하는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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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생각해보도록 제안했다. 또 정부가 매입해 운 영하는 것보다는 민간 발전업체 측이 인수해 가 동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AGL 측 입장에 대해 매슈 카나반 상원의원은 국 익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수익 만을 바라본다며 “이 순간 호주 최대의 위선자”라고 신랄하게 비 난했다. 카나반 상원의원은 이중국적자 문제로 현재 자원장관직을 잠시 내려놓은 채 법원 판결

AUSTRALIA NEWS 을 기다리고 있다. 호주 에너지 감독기관인 AEMO(Australian Energy Market Operator)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여름 폭염이 올 때 가정과 사업체에 정전 사태 가 발생할 수 있다며 긴급 대응책을 촉구했다. AEMO는 또 석탄발전소 신규 건설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존 발전소의 가동을 연장하는 쪽으로 권고했다.

앤디 베시 CEO의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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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시드니대 교수 “北과 연대” 약속해 빈축… “선 넘었다” 지적 호주 명문 시드니대학의 국제정치학 교수가 최 근 평양을 방문, 계속되는 도발 행위로 세계를 경악하게 한 북한과의 연대를 약속해 빈축을 사 고 있다. 호주 연방 교육장관이 이 교수의 방북 행보에 당 혹스러움을 표시하고 네티즌들이 비난을 퍼붓 지만, 대학 측은 “표현의 자유”에 관한 문제라 는 입장이다. 5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시드니대학의 팀 앤더 슨 부교수(senior lecturer)는 지난달 말부터 1 주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 중이며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재개된 미국의 침략에 직면한 자 주적인 북한인들에게 연대를”이라고 썼다.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해서는 김일성과 김정일 부자를 “2명의 역사적인 지도자들”이라고 추켜 세웠고 학교와 병원을 방문해서는 유엔의 제재 를 비난했다. 앤더슨 부교수가 지난 4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을 중동 테러리즘의 지휘자라고 칭하는 등 그

동안 ‘문제 교수’로 알려지긴 했지만, 연방 교육 장관은 이번에는 지나치다며 당혹스럽다는 반 응이다. 사이먼 버밍엄 장관은 “이는 대학에서 토론돼야 할 문제”라고 전제하면서도 “자국민들을 살해하 고 세계 안보 위험을 증대하는 사악한 독재국가 를 지지할 때는 선을 넘은 것”이라고 일간 데일 리 텔레그래프에 말했다. 버밍엄 장관은 또 앤더슨이 “자신의 극단적인 견 해가 학생들 생각을 형성하는 근거가 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거듭 보여주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시드니대학 측은 연 13만 호주달러(약 1 억2천만 원)를 받는 앤더슨 부교수에 대한 조처 를 거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학교 측은 앤더슨 부교수가 휴가 중이라며 “대학 의 입장은 교수진은 원하는 곳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앤더슨은 지난 4월 시리아 정부군이 사린가스 공격을 벌여 어린이를 포함해 약 90명의 목숨을

방북한 팀 앤더슨 교수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 오른 쪽 여성은 함께 방문한 호주 여성 언론인 에바 바틀렛.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옹호 전력…대학 “표현의 자유” 옹호

앗아간 사건 직후 “믿을만한 증거가 없다”며 시 리아 정부군을 옹호하고 나서 호주 사회에서 구 설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오히려 비밀리에 시리아 내 모든 테러단체 에 돈을 지원하고 무장하고 있다며 미국을 겨냥 했으며, 시리아 독재자 바샤르 알 아사드는 거짓 으로 전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시드니대학 측은 앤더슨의 발언을 지 지하지 않는다면서도 표현의 자유는 존중받고 보호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몸은 어른이지만 아이와 같 다”는 등 이번 방북 행보에 대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앤더슨 부교수를 비난하는 글을 쏟 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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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설 수 없다” 호주 동성결혼 투표 앞두고 ‘과열’ TV광고 의사 “협박받았다” 하소연…양측 총력전 태세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사람들

호주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를 놓고 유권자 상대의 우편투표가 조만간 실시될 예정인 가운 데 한치도 물러설 수 없다는 듯 찬반세력 활동에 과열 양상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주부터 TV 및 온라인 광고전이 뜨거워 지면서 일부에서 협박을 받았다는 하소연까지 나오는 등 자칫 물리적 충돌마저 우려되고 있다. 동성결혼 반대쪽 첫 TV 광고 주자로 나선 시드 니의 여성 의사 판시 라이는 찬성 진영의 집중 표적이 됐고 심지어 신체적 위해를 예고하는 협 박까지 받았다고 호주 언론은 4일 보도했다. 중국계인 라이는 동성결혼 찬성 운동단체인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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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찬성 시위에 나선 호주인

업!’(GetUp!) 측으로부터 의사 등록을 취소해 야 한다는 청원운동의 대상이 됐다. 라이가 의료 윤리와 함께 제네바 협약을 위반했으며, 동성애 자에 대한 공정한 치료가 의문시된다는 것이다. 청원운동이 시작된 지 5일 만에 5천 명 이상이 지지를 표시했다. 또 라이에게는 “병원으로 찾아가겠다”는 등 전화 나 소셜미디어상으로 협박이 쏟아지고 있다. 그 는 “이번 주에 총을 맞게 될 것”이라고 수위 높은 협박에 대해서는 경찰에 신고했다. 라이는 “부모로서 내 의견을 말한 것일 뿐”이라 며 주변에서 많은 걱정을 해주고 있다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언에 말했다. 동성결혼 반대 측은 이같은 행동이 “다른 의사에 게 라이처럼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히지 못 하게 하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동성결혼 찬성 측은 의사 등록 취소 요구 가 “협박 형태는 아니다”라며 반대의 경우도 생 각해봐야 한다고 반박했으나, 논란이 커지자 청 원운동 페이지를 삭제했다. 양 측의 신경전은 이번 주 연방 대법원의 우편투 표 허용 여부에 대한 판결을 앞두고 더욱 치열 해지고 있다. 동성결혼 옹호단체 측은 우편투표로 국민 의견

을 물은 뒤 그 결과에 따라 의원들의 자유투표로 결정하자는 연방 정부 안이 “동성애자와 가족에 대한 혐오감을 부채질해 국민 분열을 초래할 것” 이라고 우편투표의 취소를 대법원에 요구했다. 또 3일 ‘아버지의 날’을 맞아서는 정치적으로 흐 를 수 있다는 이유로 공중파의 광고마저 금지됐 다. 의회가 이번 주 다시 문을 열면 이번 논쟁은 더 가열되고, 집권 자유당-국민당 연합 내 찬반 세력 간 갈등도 심화할 전망이다. 이번 우편투표는 대법원에서 제동이 걸리지 않 을 경우 오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2개월 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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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수당으로 마약·술 안돼”… 호주, 현금 대신 카드로

탑승 26명 중 3명 사망…하와이로 옮겨 본격 조사

약물검사 양성반응시 직불카드로…복지카드 제공도 확대

바다 밑에서 인양된 미군 오스프리

호주 해저 40여m 추락 미 오스프리기 한달만에 인양

지난달 5일 호주 동부 해안에 추락해 해저 40여 m 지점에 있던 미군의 수직이착륙기 오스프리 (MV-22 Osprey)가 약 한 달 만에 인양됐다. 미군 인양팀은 호주 퀸스랜드주 숄워터 베이에 서 약 28㎞ 떨어진 해저에서 추락기를 바지선 위에 끌어올려 지난 2일 타운스빌로 옮겼다고 호주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인양된 오스프리는 양쪽 프로펠러의 파손이 확 연히 드러났으며 조종석은 가려져 있었다고 언 론은 전했다. 미국 해병대 측은 사고기를 하와 이로 옮길 예정이다. 사고기는 정기 훈련 중 미군 강습상륙함 ‘보넘 리처드’(BonHomme Richard)함에서 이륙한 직후 추락한 것으로 알 려졌으며, 탑승자 26명 중 벤야민 크로스(26) 중위, 내새니얼 오드웨이(21) 상병, 루벤 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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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19) 일병 등 3명이 사망했다. 사망한 3명의 시신은 지난달 하순까지 모두 수 습됐다. 사고기는 추락 다음 날 호주해군 함정에 의해 발견됐으며, 미군 해병대 측은 사고원인이 기체 결함인지는 상세히 밝히지 않고 있다. 오스프리는 최근 수년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 정부는 호주 사고 후 주일미군에 오스프리 의 비행 자제를 요청했으나 미국은 기계적·구조 적 결함은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달 29일에도 미군의 오스프리는 일 본 민간공항인 오이타(大分)공항에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비상착륙한 것으로 보도됐으나, 미국 측은 사전 예방조치였다고만 밝혔다. 오스프리는 길이 17.5m, 폭 14m, 높이 6.73 m며 중량은 15,032㎏이다.

호주 정부가 취약층에게 복지혜택으로 제공되는 현금이 주로 마약이나 술을 사거나 도박에 이용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단속에 나섰다. 호주 정부는 전국의 3개 지역을 지정, 구직 및 청소년 보조금을 새로 받는 수급자 중 무작위로 약 5천 명을 뽑아 내년 1월부터 약물검사를 시 범적으로 실시하는 내용의 법안을 최근 마련했 다. 이 법안은 마약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올 경 우 수급액의 80%는 현금이 아닌 직불카드로 지 급하는 내용이다. 두 번째 검사에서도 양성반응 이 나오면 치료를 의뢰하게 된다. 시범대상지로는 시드니 남서부 캔터베리-뱅크 스타운, 퀸스랜드주 로건, 서호주 만두라가 지정 됐다. 마약관계 치료사례가 급증했다는 게 주된 선정이유다. 시범대상지에서는 낙인을 찍는 행 위라며 거세게 반발하는 가운데 의료계 등 일부 에서도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관계 전문가 등 약 1천 명은 범죄만 늘리거나 아예 혜택을 받지 않으려 할 것이라며 의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반대 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서한에서 “누군가의 돈 을 봉쇄해 마약 이용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그들은 다른 방법으로 마 약을 찾을 것”이라며 “사람들은 여전히 마약을 팔고, 일부는 남의 집을 침입하기 시작할 것”이 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또 원주민 다수 거주 지 2곳에서 시범 실시되는 현금 대신 복지카드 를 지급하는 사업도 다른 1곳으로 더 확대할 계

획이다. 이들 지역은 알코올 중독과 가정 폭력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맬컴 턴불 총리는 현재 2개 지역에서 실시 중인 복지카드 제공사업 덕분에 알코올 중독과 가정 폭력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며 서호주의 골 드필드 지역을 추가하겠다고 1일 말했다. 턴불 총리는 “국민 세금이 약물 남용, 결국에는 폭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현실성 있는 사 랑의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무엇보다도 해당 가 정이 음식과 의류, 생활필수품 등에 소비해 자녀 들을 더 잘 돌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의 경우 복지 수급액의 80%는 술을 사 거나 도박하는 데 이용할 수 없는 복지카드로 지 원되고 나머지 20%만이 현금으로 제공된다. 시범 사업지로 새로 설정된 골드필드의 경우 가 정폭력의 3분의 2는 술과 관련돼 있으며, 음주 관련 입원과 사망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25% 이 상 높다. 주요 야당인 노동당은 지역사회의 지지 를 전제로 해볼 만하다는 입장이지만, 녹색당은 돈뿐만 아니라 빈곤층의 삶마저 관리하려는 불 순한 동기가 있다며 반대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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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위험해요” 1㎞ 달려 긴급전화한 4살 호주 여아 NSW주 최연소 용기상 수상…농장 차량 전복사고 엄마 살려 호주의 4살 여자아이가 긴급상황에서 용기 있고 신속한 행동으로 엄마의 목숨을 구해 상 을 받았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긴급구조대인 ‘NSW 앰뷸런스’가 용기 있는 행동으로 생명 을 구한 주민들에게 수여하는 상(Commendation For Courage)을 제정한 이후 최연소 수상자다. 2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시드니 북쪽의 글로 스터에 사는 여자 어린이 조지아 리터는 지난 5월 엄마 나탈리(35)가 자신의 농장 안에서

몰던 차량이 전복돼 갇혀 있는 것을 목격했다. 조지아는 거의 1㎞를 달려 집으로 달려갔고 유아원에서 갓 배운 긴급구조 전화번호를 기 억해 도움을 청했다. 조지아는 전화 수신자에게 “우리 엄마가 위험 해요”라며 또박또박 침착하게 상황을 설명했 고, 이 내용은 고스란히 녹음됐다. 조지아는 특히 농장용 4륜 차량을 몰다 발생 한 사고라고 말해 구조대가 적절히 대처하는 데도 도움을 줬다. 크게 다친 엄마는 2시간 동안 갇혀 있다가 구

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NSW 앰뷸런스의 도미니크 모건 책임자는 “조지아는 경험 있는 어 른조차 겁먹을 수 있는 상황에서 놀라운 용기를 발휘했다”라고 칭 찬했다. 당시 구조헬기를 몰았던 그레이엄 니키슨도 “어려운 상황에서 조지아 가 보인 행동은 칭찬을 받기에 전 혀 부족함이 없다”며 중요한 정보 를 제대로 제공해 신속한 구조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엄마 나탈리는 “다리 한쪽에 큰 상 처를 입었지만, 딸이 없었다면 결 과는 훨씬 더 심각했을 것”이라며 “우리 딸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1일 열린 시상식에서 조지 아는 60명의 수상자 중 한 명으로 화제가 됐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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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식에서 엄마(왼쪽)와 나란히 선 조지아 리터

사고 당시의 모습

호주, 기준금리 1.5%로 13개월째 동결 호주중앙은행(RBA)이 5일 사상 최저 수준인 현행 1.5%의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호주중앙은행은 이날 월례 통화정책회의를 열 고 시장과 전문가들 예상대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호주중앙은행은 글로벌 경제 여건이 개선되고 있고 최근 지표들도 호주 경제가 점진적으로 성

장할 것이라는 기대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또 호 주 주택시장, 특히 시드니의 경우 상승세가 둔화 됐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호주 기준금리는 지난해 8월 0.25%포 인트 인하 이후 13개월째 동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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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불법체류 청년 80만명 추방결정…한인 1만명도 쫓겨날 위기

美 백악관 앞의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지지 시위 참석자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불법체 류 청년의 추방을 유예하는 현행 ‘다카’(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프로그램을 폐지키로 결정했다. 다만 다카 프로그램 폐지에 따른 혼란과 충격 을 덜기 위해 6개월의 유예기간을 뒀다. 이 기 간 의회가 입법을 통해 추방대상 청년(일명 드리 머·Dreamer)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 라는 취지에서다. 다카 프로그램 폐지 결정으로 인해 어릴 때 불법 이민한 부모를 따라 미국에 들어와 학교와 직장 을 다니는 약 80만 명의 청년이 미국에서 쫓겨 날 위기에 처하게 됐다. 특히 재미 한인 청년 7천~1만명도 추방대상 에 포함되는 것으로 추산돼 한인 사회도 비상 이 걸렸다. 사실상 다카 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될 의 회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폐지와 유지로 당론이 갈린 가운데 일부 공화당 의원이 유지에 가세하 고 있어 향후 입법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 상된다. 여기에다 추방 당사자인 드리머와 시민단체들 은 물론 애플, 구글 등 실리콘밸리 주요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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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리머에게는 죄가 없다”며 집단으로 반발 하고 나섰다.

지지층 결집 노린 트럼프 행정부 “다카는 위헌·미국인 일자리 침해”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은 이날 법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다카 프로그램은 위헌”이라며 폐지를 공식 선언했다. 세션스 장관은 “미국에 오려는 모든 사람을 허용 할 순 없다”며 “다카 프로그램은 미국인의 일자 리를 침해한다”고 말했다. 다카 프로그램은 2012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불법체류 청년들이 걱정 없이 학교와 직장을 다 닐 수 있도록 추방을 유예한 행정명령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기한이 닥칠 때마다 행정명령 을 갱신해줬고, 청년들은 갱신이 가능한 2년짜 리 노동허가증을 발급받을 수 있었다. 최대 80 만 명이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고 있다. 트럼프 정부 결정에 따라 주무부서인 국토안보 부는 즉각 다카 정책 폐지 절차에 돌입했다. 앞으로 신규 노동허가증 신청 및 발급은 중단되 나 기존 수혜자들은 6개월간의 유예기간 동안 지금과 같은 지위가 부여된다.

세션스 장관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입법 작업을 하게 될 의회를 향해 “이민정책을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며 ‘폐지입법’ 을 촉구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의 회, 일할 준비를 해라. 다카!”라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오바마 대통령의 다 카 행정명령에 대해 “불법적인 사면”이라며 폐 지 공약을 내걸었으나, 취임 이후 “드리머는 어 릴 때 미국에 와, 여기서 학교와 직장을 다녔다. 이들 중에는 아주 뛰어난 아이들도 있다. 관대 함을 보여줄 것”이라며 유지 가능성을 시사하기 도 했다. 그러나 취임 초반부터 그의 발목을 잡은 ‘러시아 스캔들’ 의혹이 갈수록 확산하고 인종갈등을 촉 발한 샬러츠빌 유혈사태에 대한 백인우월주의 두둔성 발언 탓에 국정지지율이 바닥으로 치달 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반(反)이민’ 정책을 옹 호하는 지지층 결집을 위해 ‘폐지’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미 전역서 시위… 죄 없는 아이들 추방은 잔인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DACA 폐지 결정에 워싱턴DC 백악관 앞을 비롯해 뉴욕, 캘리포니아 등 미 전 역에서 항의 시위가 펼쳐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택인 뉴욕 맨해튼 5번가 트 럼프타워 주변에서는 드리머를 포함한 시민

단체 회원들이 “불법체류자이지만 두렵지 않 다”(Undocumented and unafraid) 등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위대가 차량 통행을 차단 해, 질서유지 위반 혐의로 12명이 경찰에 체포 되기도 했다. 세계적인 IT기업이 밀집한 실리콘 밸리는 집단 반기를 들고 나섰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실리콘 밸리 주요기업 들은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나 회사 공식 블 로그 등을 통해 “다카 폐기는 드리머를 짓밟는 잔인한 짓”이라며 의회를 상대로 다카 폐기 무효 화 로비를 해 나갈 것을 공언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다카 폐기 결 정은 단지 잘못된 결정만이 아니다”며 “젊은이 들에게 ‘아메리칸 드림’을 제공하고, 그들이 어 두운 그림자 생활에서 벗어나도록 독려하며, 정 부를 신뢰하도록 하려는 노력을 잔인하게 짓밟 고 끝내는 그들을 처벌하겠다는 것”이라고 강력 히 비난했다. 팀 쿡 애플 CEO도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 애플은 의회 지도자들과 ‘꿈꾸는 사람들’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가세했 다. 현재 애플에는 다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는 직원이 25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상·하원 사령탑인 척 슈머(뉴욕) 상원 원내대표와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하원 원내 대표가 각각 성명을 내 “다카 폐지 정책은 가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시행 6개월 유예…민주당 반발속 공화당 일부 가세로 최종결론 ‘안갯속’ 美전역서 항의시위·실리콘밸리 집단 반기…오바마 “잔인하다”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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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8 September 2017

WORLD NEWS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을 강타해 엄청난 인명·재산피해를 낸 허리케 인 ‘하비’에 이어 카리브해 동쪽 끝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어마’(Irma) 가 미 동남부 플로리다 주를 향해 북서진하고 있다.

NEWS VISUAL

제프 세션스 미국 법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법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체류 청년의 추방 을 유예하는 다카(DACA) 프로그램 폐지 발표를 하고 있다.

을 뿔뿔이 갈라놓는 것”이라며 “용기 있고 애국 심 있는 드리머를 보호하기 위해 당력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공화당은 대다수 의원이 다카 폐지에 찬성 입장 인 가운데 일인자인 폴 라이언(위스콘신) 하원 의장과 당 중진인 존 매케인(애리조나)·제프 플 레이크(애리조나) 상원의원 등이 ‘유지’를 주장 하고 나서 주목된다. 라이언 하원의장은 성명에서 “다카 프로그램은 행정력 남용이지만, (어릴 때 부모를 따라) 이 나 라에 입국한 젊은이들은 스스로 저지른 잘못이 없다”며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사람들이 위대 한 나라에서 가치 있는 한 부분으로서 기여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케인 의원은 “여야가 망가진 이민정책을 개혁 하고 국경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해야 하는 시점 에 다카 프로그램을 폐기하는 것은 이민정책에

대한 잘못된 접근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미국에 불법으로 들어왔지만, 자신의 잘못 이 아닌 아이들에게 알지도 못하는 나라로 돌아 가라고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다카 프로그램 폐지와 유지 를 둘러싼 본격적인 ‘입법 전쟁’이 불가피할 것 으로 보인다. 다카 프로그램을 도입한 버락 오바 마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폐지 결정에 성 명을 내고 “아무런 잘못도 없는 젊은이들을 겨 냥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잔인하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한인 청년도 추방 위기에… 학생이 더 많아 다카 폐지 결정에 따른 추방대상에 약 7천~1만 명에 달하는 재미 한인 청년도 포함되는 것으로 추산돼, 한인 사회도 크게 술렁이고 있다.

LA 총영사관 관계자는 “한인 최대 거주지역인 캘리포니아 주의 한인 다카 수혜자는 2천500명 안팎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정확한 숫자 파악은 어렵다”고 말했다. 한인 불법체류 청년들은 직장인보다는 학생들 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LA 한인회 관계자는 “다카가 적용되는 연령대는 20대 초·중반으로 한인 청년 중에는 미국 내 대 학에 다니는 학생이 취업자보다는 좀 더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카 대상자는 철저하게 신분을 숨기고 있어서 주변에서도 가족이나 정말 가까 운 지인이 아니면 알지 못한다”면서 “드러내놓 고 도움을 주고받기도 어려운 게 현실적인 상황” 이라고 말했다. 한인단체인 미주한인봉사교육 단체협의회(NAKASEC)는 오는 7일 전화를 이 용한 설명회를 열어 다카 폐지 결정의 영향과 대 책을 논의하고 있다. 다음날부터 인터넷사이트 (nakasec.org/daca)를 통해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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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 청년 7천∼1만명 ‘추방 공포’ 현실로 닥치나

DACA 프로그램 폐지 반대시위

이민국 등록 ‘다카’ 대상자들 불안감…한인 처리건수는 1만7천건 “韓청년 학력 높고 기술직 많아” 의회 등에 대체입법 의견 전달 ‘다카’ 시행시점엔 이민전문가 조언받아 구체적 대응지침 마련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체류 청년의 추방을 유예하는 ‘다카’(DACA) 프로그램을 폐지하겠다 고 공식 선언함에 따라 재미 한인사회가 온통 촉 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카 프로그램 폐지가 실 행될 경우 7천 명에서 최대 1만 명에 달하는 것 으로 추정되는 재미 한인 청년들이 실제 추방 대 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5일(현지시간) LA 총 영사관, LA 한인회 등에 따르면 미 이민귀화국 (USCIS)의 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프로그램 수혜자는 총 80만 명 에 달하며, 한인 비중은 1.1% 정도를 차지한 것 으로 파악된다. USCIS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3 월 기준 DACA 적용 대상자 신규취득·갱신 처리 건수가 총 154만여 건이며, 이 가운데 한인 적 용 대상자의 처리 건수는 1만7천625건이다. 다카 수혜자는 국적별로 멕시코가 80%로 압도 적으로 많고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페루 순이다. 한국은 여섯 번째로 많고 아시아계 로는 가장 많다. 다카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한인 청년 수는 전체 대상자 중 국적 비중을 통해 추 정한 것이다. 이민국 자료에 근거할 때 7천∼8 천 명 정도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인사회에서는 대상자를 최대 1만 명까지 보는 시각도 있다.

한인 청년 중엔 학생이 더 많은 듯 다카 프로그램은 불법 입국한 부모를 따라 미국

에 들어온 청년들이 걱정 없이 학교와 직장에 다 닐 수 있도록 추방을 유예한 행정명령이다. 다카로 시민권을 따낼 수는 없지만 2년마다 갱 신하면 노동허가증(워크퍼밋)을 받아 일할 수 있다.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학생등록증과 졸업장, 동등학위 증명 서류 등이 있으면 워크퍼밋이 나오는 시스템이다. LA 한인회 관계자는 “다카가 적용되는 연령대 는 20대 초·중반으로 한인 청년 중에는 미국 내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 취업자보다 좀 더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LA 총영사관 관계자는 “한인 최대 거주지역인 캘리포니아 주의 한인 다카 수혜자는 2천500명 안팎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정확한 숫자 파악은 어렵다”고 말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다카 수혜자의 한 예로 ‘빵을 팔아서 학비를 내는 한국 출신의 젊 은이’를 들기도 했다.

당장 손쓸 방도는 없어… 한인 단체들, 이민변호사와 대책 숙의 LA 한인회 관계자는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이 발표한 대로 6개월 유예기간을 두고 있고, 당장 불법 체류자 단속처럼 신병에 관한 문제가 생기 는 건 아니지만, 사실상 유학생 신분이나 비슷한 다카 수혜 한인 청년들의 심리적 공포가 큰 문제 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다카 대상자는 철저하게 신분을 숨 기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가족이나 정말 가 까운 지인이 아니면 알지 못한다”면서 “드러내놓 고 도움을 주고받기도 어려운 게 현실적인 상황” 이라고 말했다. LA 총영사관 측도 “현재로써는 우리 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내놓을 수 있는 건 없고, 미 행정부와 의회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한인사회에 충격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게 최선” 이라고 말했다. 미국 내 각 주 한인 단체에서는 그동안 다카 폐지 논의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 해지면서 주 의회와 이익단체 등에 한인사회의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LA 소재 한인 단체의 한 관계자는 “다카 적용을 받는 한국인 청년들의 경우 대부분 학력 수준도 높고, 취업하는 직장도 전문직이나 기술직종이 많다”고 말했다. 미국 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다카 폐 지에 대해 폴 라이언 하원 의장을 비롯해 공화당 지도부에서도 반발이 적지 않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페 이스북 CEO 등도 다카 폐지가 ‘인재 손실’을 가 져올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펴고 있다. 한인사회에서도 다카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 중 인 한인 청년들이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인재 들이라는 점을 부각해 의회와 시민단체 중심으 로 로비를 펴겠다는 전략이다. 미 법무당국이 행정명령 폐지를 선언한 만큼 향 후 6개월간 의회에서 대체입법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기간에 한인 청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안전장치를 보장하도록 압박하겠 다는 것이다. 한인 단체 관계자는 “미 정부에서 명확한 프로토콜(지침)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이민 문제에 접근할 수 없다는 한계도 있 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LA 한인회 측은 조만간 이민법 변호사 등 전문 가들을 초빙해 다카 프로그램 폐지에 따른 영향 을 분석해 한인사회에 공유할 방침이다.

NEWS VISUAL

문재인 대통령 과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은 4 일 밤 전화통화 에서 북한의 6 차 핵실험에 대 한 대응 조치로 한미 미사일 지 침의 탄두 중량 제한을 없애기 로 합의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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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北동향·韓대응’ 정보수집차 美 정보요원들 대거 방한 소식통 “CIA·국토안보부 소속 정보요원 수십명 방한해 정보수집중”

북한의 ‘화성-12형’ 발사 장면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와 6차 핵실험으 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북한 동향과 우리 정부 대응 방향 등에 대한 정보수집을 위 해 미국 정보기관 요원 등이 대거 방한한 것으 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의 한 소식통은 6일 “미국 CIA(중앙 정보국)와 국토안보부 소속 정보요원 수십 명 이 대거 방한해 북한 동향과 이에 대응하는 정 부 방향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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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서 “CIA와 국토안보부의 한반도 담당 부서 요원뿐 아니라 동아태 담당 요원 등이 모두 망라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들 요원은 북한이 지난달 중거리탄도미사일 (IRBM) 화성-12형으로 괌을 포위사격하겠다고 위협하면서 미국이 군사적 대응 방침을 시사하는 등 한반도 긴장이 고조될 때 한국에 들어와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한 이후에도 우리나라에 추가로 들어온 요원들도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요원은 한국에 체류하는 미국인을 소 개하는 미국 대사관과 주한미군의 계획도 점검하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있는 미국인은 20만 여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미국 요원들이 대거 방한해 남북한 동향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불필요하 게 위기감을 조장하는 행위일 수 있다고 지적하 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국 CIA는 올해 상반기에 북한 핵 위협에 대응하는 특수 조직 ‘코리아 임무 센 터’(Korea Mission Center)를 신설하는 등 정보 수집 요원을 늘리기도 했다. 이 센터는 북한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기술 정 보, 북한군 동향, 국방개혁과 군사전략 변화 등 한국군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상황보고 서를 작성, 미국 정부에 제공하는 임무를 수행하 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판한다고 가두고 죽이고… 세계는 지금 ‘언론인 수난시대’

NEWS FOCUS

인도·팔레스타인·터키서 언론인 살해·구금 잇따라

오열하는 랑케시의 가족들

정부나 권력층에 비판적이라는 이유로 살 해·구금되는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언론인들 의 수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인도의 중견 기자 가우리 랑케시가 5일(현지시간) 밤 인도 카르나타카주(州) 벵갈루루에 있는 자택 밖에서 괴한 3명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현지 칸나다어 신문의 편집장인 그는 여당 인 인도국민당(BJP) 회원들을 ‘도둑’이라고 비판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는 등 힌두 민족주의 단체에 대한 신랄한 비평으로 이 름이 높았다. 현지 경찰은 범행동기에 대한 섣부른 추측을 자제했지만 랑케시의 죽음 을 언론 탄압으로 여긴 시위자들이 그의 집 앞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언론인보호위원회(CPJ)에 따르면 인도에서 는 지난 1992년 이래 기자 27명이 정부 등 에 비판적인 기사를 썼다는 이유로 살해됐 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도 기자들을 구속 한 정부를 비판한 인권운동가를 체포하는 등 언론 탄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보안군은 최근 가장 저명한 인 권운동가 중 한명인 아이사 암로를 앞서 투 옥된 다른 언론인들을 옹호했다는 이유로 체포했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최근 마무드 아바스 자치정부 수반의 정적이었던 모하 마드 다흘란과 연계된 웹사이트 29개를 폐 쇄하고, ‘전자 범죄법’을 제정해 소셜미디어 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서의 집필 활동을 처 벌하는 등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제약하는 조치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런 조치에 따라 기자들이 다수 구금됐고, 암로는 이를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 렸다가 당국에 체포됐다. 언론인들의 수난은 다른 국가에서도 이어 지고 있다. ‘최대 언론인 감옥’이라는 오명 을 쓴 터키에서는 특정 메신저 애플리케이 션 앱을 썼다는 이유로 언론인들이 무더기 로 구금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지난 달 10일 진보 성향 일간지 ‘비르귄’의 온라 인 에디터 부라크 에키지 등 언론인 35명 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이 중 9명이 구 금됐다. 이들은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바일 록’(ByLock)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바일록은 터키 정부가 지난해 쿠데타 모의 배후로 지목한 재미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귈렌의 추종 세력이 연락용으로 사용하는 앱이다. 마약범죄 조직과 권력층을 비판한 언론인들이 보복당하는 일이 빈번해 ‘언론 인의 무덤’으로 불리는 멕시코에서도 최근 언론인 칸디도 리오스가 무장괴한의 공격 을 받아 숨졌다. 그는 마약과 부패 등의 범 죄를 비판하면서 사회 정의를 구현하기 위 한 기사를 써 온 것으로 전해졌다. 멕시코에 서 언론인이 살해당한 것은 올해 들어 벌써 10번째다. 국경없는기자회(RSF)에 따르면 지난해 취재 도중 사망한 언론인은 총 57 명에 이른다. RSF는 “사망자 수는 전년보다 줄어들었지만, 보도를 일방적으로 막고 언 론인에게 재갈을 물리는 이른바 ‘언론 자유 약탈’ 사례는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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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日 “북핵실험 폭발력 히로시마 원폭의 10배 넘어서” ‘70→120→160kt’으로 두차례 수정…방위상 “수소탄 가능성” 이다. 그는 “과거의 핵실험에 비해 진동이 매우 컸다”며 “수소탄 실험이었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매우 높 은 출력을 가진 핵폭탄이 개발되고 있는 것은 일 본뿐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커다란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방위성은 지난 3일에는 북핵실 험의 폭발력을 70kt으로 추산했다가 지난 5일 에는 이를 120kt으로 상향조정했었다. 한편 히로시마 원폭 투하로 인한 사망자는 약 14만명에 달했고, 사흘 뒤 나가사키(長崎)에 투사된 원폭(21kt)의 사망자는 7만4천여명이 었다.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당시

일본 정부는 6일 북한의 지난 3일 6차 핵실험 당시 폭발력(TNT 폭약 환산 기준)이 처음 추산 했던 70kt을 넘어 160kt에 달하는 것으로 수 정 발표했다. 이는 1945년 8월 6일 일본 히 로시마(廣島)에 투하됐던 원자폭탄의 위력(약 15~16kt)의 10배를 넘는 것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 은 이날 방위성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 제기관에 의한 인공지진 규모(매그니튜드)의 최 종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추산했다”고 말 했다. 이는 포괄적핵실험금지기구(CTBTO) 사 무국이 핵실험에 따른 인공지진의 규모를 초기 5.8에서 6.0, 이어 6.1로 수정한 점을 고려한 것

中 남중국해서 잠수함 훈련 공개…美 ‘항행의 자유’ 대항 중국 인민해방군의 공식 인터넷매체인 ‘중국군 망’은 6일 중국 남해(남중국해)함대의 모 잠수함 부대에 소속된 잠수함들을 공개하며 지난달 남 중국해에서 실전 어뢰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중국군이 남중국해에서 전투기나 군함 의 훈련을 공개한 적은 많았지만 잠수함 부대의 활동을 공개한 적은 이례적이다. 훈련은 중국 측의 해상 봉쇄를 지원하기 위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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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척의 잠수함으로 구성된 함대가 가상 적의 보 급선 선대와 해상 중요시설에 대해 타격을 가하 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가상 적이 함정과 잠수함 등 대잠 전 력을 급파, 중국군 측 잠수함대를 저지하고 나서 자 312호 잠수함이 어뢰 2기를 발사해 해상 목 표물을 타격하고 313호 잠수함이 잠항 매복해 적 잠수함에 공격을 가했다.

중국군 측은 이번 훈련의 목적이 일 선 잠수함 부대의 신속대응 능력과 작전 지휘통제 및 협동타격 능력, 새 장비의 작전성능을 점검하고 잠수함 의 심해 기습 타격 능력을 제고하는 데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번 훈련은 중국이 점유 중 인 남중국해 인공섬 주변 해역에 미

중국군의 남중국해 잠수함 훈련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상시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중국군이 잠수함 부대의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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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 구축함을 파견, ‘항행의 자유’ 작전을 수행 하는 데 대한 반격의 의미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이 앞으 로 수개월 내에 해군 함정뿐 아니라 전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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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해 남중국해에서 2∼3차례의 ‘항행의 자유’ 작전 일정을 세워놓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콩 매체들은 이번 훈련에 투입된 312호 잠수함이 중국이 독자 개발한 디젤 동력의 1세

대 035형 공격잠수함으로 통상 밍(明)급으로 불 리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군은 8기의 어뢰 발사 관을 갖춘 이 잠수함을 20여 척 보유하고 있다. 313호 잠수함은 비교적 신형인 039G형 디젤

동력 공격잠수함으로 쑹(宋)급으로 불리며 어뢰 와 함께 대함 및 대잠 미사일도 탑재하고 있다.

한국인 여행객 美애리조나서 잇단 과속적발…체포사례도 LA 총영사관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 주(州)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과속 운전으로 현지 경찰에 체포된 사례가 나왔다며 여행객들에게 속도제한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5일(현지시간)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애리조나 세도나 인근 17번 도로에서 한 국인 여행객 A씨가 시속 75마일(121㎞) 구간 에서 시속 100마일(161㎞) 이상의 속도로 주행 하다 현장에서 체포돼 인근 구치소에 수감됐다.

A씨는 다음날 관할법원에 출두해 약식재판을 받고 벌금을 낸 뒤 풀려났다. 총영사관은 지난해 6월에도 그랜드캐니언 인 근 윌리엄스 지역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시속 100마일 이상으로 주행하다 체포된 적이 있다

고 전했다. 특히 유명 관광지인 그랜드캐니언, 앤텔롭캐니 언, 세도나 등이 있는 애리조나 여행 시 속도제 한에 유의해야 한다고 총영사관은 강조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애리조나에서 한국인 여행

객들이 과속 단속을 많이 당하고 있는데 경험담 이 퍼지지 않아 비슷한 사례가 반복된다. 앤텔롭 캐니언, 홀슈밴드 인근에서도 과속 단속을 당했 다는 사례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메르켈, 토마토 공격에도 태연히 같은 옷 입고 총선 유세 지속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선거유세 중 날아든 토마토에 맞아서 즐겨 입는 단색 상의 일부가 훼손됐지만, 그 옷을 그대로 입은 채 다른 일정을 소화했다고 현지 인터넷매체 포쿠스온라인이 5일 보도했다. 연설이 진행되는 동안 메르켈 총리를 반대하는 쪽에선 그를 향해 ‘매국노’, ‘위선자’, ‘거짓말쟁 이’라는 일부 외침이 나왔다. 메르켈 총리는 그러나, 이런 토마토 공격에도 아 랑곳하지 않고 이날 저녁에는 같은 상의를 입고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경찰은 토마토 투척에 뚜렷한 공격 의도가 있었

는지, 배후가 있는 지 등 관련 조사에 들어갔다.

獨 하이델베르크서 유세하는 메르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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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는 빨간색 상의 왼쪽 허리 부분에 토 마토가 날아들어 깜짝 놀랄만한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나머지 토마토 1개를 맞은 기민당 진행 자 동료에게 티슈를 건네는 등 적절하게 대응했 다고 포쿠스온라인은 평가했다. 이번 토마토 투척은 청중 약 3천 명이 모인 하이 델베르크 대학광장에서 그가 연설을 마무리한 시점에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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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 출석한 MBC 사장들, 부당노동행위 ‘오리발’ MBC 김장겸 사장과 김재철 전 사장이 5일 서울 마포구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 출석해 노조원들에게 부당한 징계·전보 등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두 사람 모두 부당노동행위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김장겸 MBC 사장이 5일 서울 마포구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 출석하고 있다. 2012년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들을 부당 징계·전 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사장은 노동청의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다가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하자 이날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김 사장은 그간 4차례 이상 노동부의 소환 통 보에 불응하다가 전날 노동부가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자 자진출석 의사를 밝 혔다. 김 사장은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공영 방송의 수장으로서 언론 자유와 방송 독립을 어 떻게 지킬까 고민이 많았다. 취임 6개월밖에 안 된 사장이 정권 편에 선 무소불위의 노조를 상대 로 부당노동행위를 했겠는가. 당당히 조사받겠 다”고 말했다. 퇴진할 생각이 없는지, 자유한국 당에 도움을 요청했다는 게 사실인지 묻는 질문 에는 답하지 않았다. ‘블랙리스트’ 등에 대해 묻 는 파업 MBC 기자와 김 사장 경호원들의 몸싸 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 사장 출석에 맞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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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청 청사 앞에서는 우익단체 ‘엄마부대’ 15 명이 노조를 비난하면서 김 사장을 응원하는 구 호를 외쳤다. 김 사장의 핵심 혐의는 노동자의 단결권, 단체교 섭권, 단체행동권 행사를 방해한 ‘부당노동행위’ 다. 지난 2월 취임한 김 사장은 2012년 파업에 참가한 기자·PD·아나운서 등을 부당 징계하거나 비제작부서 밖으로 전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 조에 따르면 파업 뒤 부당 징계·전보된 MBC 구 성원은 200명이 넘으며 김 사장 취임 뒤에도 부 당 인사가 계속됐다. 서부지청은 이 외에도 지난 6월29일부터 진행한 MBC 특별근로감독에서 최저임금법·근로기준법 위반 사항을 포착한 것 으로 알려졌다.

2012년 파업 참가자들을 대거 해고·징계한 김재철 전 MBC 사장이 5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서 조사받은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사장은 12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오후 10시쯤 나오면서 “아는 만큼 성실히 임했다”고 밝힌 뒤 귀가했다. 서부지청은 조만간 김 사장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것으로 보인다. 김 영주 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PD 와 기자들을 스케이트장 등으로 보내 상식 밖의 관리를 한 게 나왔다”며 “부당노동행위 수사가 마무리되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것으 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2012년 파업 참가자들을 대거 해고·징계한 김 재철 전 MBC 사장이 5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 지청에서 조사받은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상범 기자 2012년 파업 참가자들을 대거 해고·징계한 김

재철 전 MBC 사장이 5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 지청에서 조사받은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상범 기자 김재철 전 MBC 사장도 이날 서부지청에 출석해 조사 받았다. 그는 2010~2013년 MBC 사장을 지내며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에 앞장섰던 장 본인으로 꼽힌다. 김 전 사장은 부당노동행위 등 을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회사의 경영진으로서 합당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이 쫓아낸 기자·PD들이 법원에서 복직 판결을 받은 데 대해서는 “판결이 있어도 임원들이 다 의논해 서 하는 것”이라며 잘못이 없다고 강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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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만에 ‘택시운전사’ 김사복씨 찾았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 김사복씨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보도한 독일 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확인됐다.

함석헌 선생과 함께한 김사복씨/김승필씨 제공

사진 중앙에 안경 쓴 이가 위르겐 힌츠페터이다. 그 옆에 흰색 반팔티를 입은 남성이 김사복씨다. 힌츠페터 맞은 편에는 함석헌 선생이 앉아있다. /김승필씨 제공

CBS노컷뉴스는 5일 김씨의 아들 김승필씨(58) 로부터 제공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외국인과 한국인들이 함께 앉아 음식을 먹는 장 면을 담았다. 승필씨는 안경을 쓴 남자가 힌츠 페터일 것이라고 추정했지만, 이를 확인할 방법 은 없었다. CBS노컷뉴스는 1980년 힌츠페터와 함께 독일 TV방송인 ARD-NDR에서 근무한 페터 크레입 스(Peter Krebs)에게 사진 인물이 힌츠페터임을 확인했다. 크레입스는 노컷뉴스와의 e메일 인터 뷰에서 “안경을 낀 남자는 힌츠페터가 맞고, (왼 쪽에)머리가 벗겨진 인물은 사운드맨인 헤닝 루 머(Henning Ruhmor)”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은 당시 서울에 잘 알려진 상태였기 때문에 KCIA(중앙정보부)가 나를 가로막을 것 을 생각했다”며 “그래서 힌츠페터와 루머에게 그 곳에 가 취재할 것을 지시했다”고 회상했다.

지난해 사망한 힌츠페터는 생전 사복씨를 만나 고 싶어했다. 5·18재단도 택시회사와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등을 수소문했지만 사복씨를 찾 지 못했다. 실제 이름과 생존 여부도 알려지지 않았다. 승필씨는 지난 8월 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에 자신의 아버지가 힌츠페터를 태운 운전기사 라고 밝혔다. 승필씨는 5일 경향신문과의 인터 뷰에서 “아버님은 선비 사(士)에 복 복(福)자를 쓰셨다”며 “서울 회현동 파레스 호텔에서 운영하 는 택시 2대를 가지고 계셨다”고 말했다. 사복씨의 택시는 검정색 고급 승용차로, ‘택 시’ 간판이 달린 영화 속 택시와는 다르다고 했 다. 사복씨는 유창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영 어를 구사했다고 한다. 사복씨는 1984년 12월 에 6개월의 투병끝에 사망했다고 승필씨가 전했 다.승필씨는 “1980년 5월 어느 날 평소와 달리

외박을 하고 돌아온 아버지가 ‘같은 민족을 그렇 게 죽일수 있느냐’며 분노하셨다”고 기억했다. 승필씨는 “김영삼·김대중의 활동을 가로막은 당 시 정부 조치에 분노하시기도 했다”고 했다. 그는 “지난 8월 4일 <택시운전사>를 보기 전까 지는 힌츠페터가 아버지를 찾는 줄 몰랐다”며 아 쉬워했다. 승필씨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아버지 사 복씨의 행적을 복원·전시하는 방안에 대한 초

기 논의를 오늘 시작했다”며 “힌츠페터의 머리 카락과 유품이 묻힌 망월동 묘역으로 아버지를 모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를 계기 로 국민들에게 ‘잠깐’ 인식되는 김사복씨가 아니 라, 5·18의 역사와 함께 후손들에게 기억되었으 면 좋겠다”고 말했다.‘푸른 눈의 목격자’로 불리 는 힌츠페터는 1980년 5월 일본 특파원으로 재 직할 때 광주로 들어와 계엄군의 학살 현장을 세 계에 알렸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최근 주택시장 동향 (2017년 8월)

Index results as at August 31, 2017

김사복씨가 자신의 차량 앞에서 서 있는 모습. 사진 속 차량은 새한자동차의 레코드다.

지난 8월 호주 주도들의 주택가격은 전월 대 비 평균 0.1%가 상승하였으며, 지방도시들의 주택가격은 평균 0.2%가 하락한 것으로 나 타났다. 코어로직의 Tim Lawless 수석연구원 은 전월의 변동 없는 주택가격은 시장이 점점 정점을 향해 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또 다 른 증거라고 말하였다. 그는 얼마전까지 주택 가격이 크게 상승했던 시드니시장의 경우 악화 된 주택구입여력과 주택대출의 규제로 인해 이 제는 그 상승의 무게가 매우 가벼워 지고 있다 고 말하였다. 지난 3개월 동안의 주택가격 변동은 최근의 주 택가격 추세를 좀 더 명확히 보여 주는 것으 로 나타났다.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국내 주 택가격은 0.5% 상승에 그쳐 지난해 6월 이 후 가장 낮은 분기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 타났다. 국내 분기 주택가격 오름폭의 정점은 2016년 11월 말로 +3.7%를 기록했던 것으 로 나타났다. 주택가격 성장의 둔화는 시드니에서 가장 크 게 나타나고 있다. 2012년 주택시장이 오르기 시작한 이후 시드니의 주택가격은 평균 75%,

즉 달러 기준 $521,000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 났다. 시드니의 분기 주택가격 상승의 정점은 2016년 10월 말로 +6.3%를 기록하였지만, 현 재는 +0.3%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멜버른 주택시장은 성장둔화가 시드니보다는 좀 나아 옥션 낙찰율이 70%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멜버른의 분기 주택가격 상승의 정 점은 지난해 11월 말로 +4.4%를 기록하였으 며, 현재는 +1.9%로 피크때의 절반에도 미치 지 못하지만 시드니보다는 훨씬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다른 주도들의 주택가격 상승이 둔화되어 가고 있는 반면에 호바트의 주택가격은 연간 13.6% 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러한 상승폭은 2004년 이래 처음인 것으 로 나타났다. Mr Lawless 수석연구원은 호바트 의 중간 주택가격은 멜버른의 2분의 1 그리고 시 드니의 3분의 1 수준으로, 이와 같은 좋은 주택 구입여력이 호바트 주택가격 상승의 원동력이라 고 말하였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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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진 1년, 여진 633차례 불안 여전…공공시설 43%만 ‘안전설계’ 예산 발목에 시간도 촉박…경북 2021년 목표치 70%→45% 낮춰 문화재 보강 매뉴얼 없고 민간시설 지원금 턱없이 부족…땜질 보수 이처럼 엄청난 피해와 충격을 안겨준 강진에도 지진 상황 전파, 대피 등 초기 대응에 많은 허점 을 드러냈고 당국에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즉각 안전대책 강 화에 나섰다. 당시 많은 문제를 노출한 긴급재난 문자 발송, 국민 행동요령, 대응 매뉴얼 등은 1 년이 지난 지금 상당 부분 개선했다. 6일 행정안 전부에 따르면 지진방재대책으로 지진 조기경 보·국민 안전교육 강화, 내진 대상 확대·보강, 지 진연구·민관협력 확대, 지진 대응역량 강화에 중 점을 뒀다. 경북도도 자체로 지진 대응 조직·연 구인력 확충, 시설물 내진기능 보강, 경보·대피 시스템 개선, 매뉴얼 현실화, 교육훈련 강화 등 지진방재 5개년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정 부는 그동안 행안부와 기상청으로 이원화했던 ‘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체계를 기상청으로 일 원화했다. 그러나 건물, 다리 등 시설물 내진 보 강은 많은 예산과 시간이 필요해 아직 갈 길이 멀기만 하다. 게다가 조직·인력 확충, 시스템 강 화, 매뉴얼 구체화 등 상당 부분은 성과를 냈으 나 내진 보강은 속도가 더디다.

여전한 지진 공포… 초기 대응 문제점 개선

내진 보강 더딘 걸음… 예산 부족으로 난항

강력한 본진에 이어 1년 동안 여진이 633회나 이어져 경주시민은 좀처럼 지진 공포에서 벗어 나지 못하기도 했다. 여진 가운데 규모 3.0 이상도 모두 22차례(4.0 이상 1차례 포함)나 된다.

경북도는 애초 지진방재 5개년 계획에서 2016 년 36.3%인 공공시설물 내진율을 2021년 70.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국비 지원 등 예산이 없어 목표를 45.2%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내진율은 시설물 가운데 규모 6.0∼6.5 지진에 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비율을 말한다. 경주지진 이후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을 위한 국 비를 전혀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자 체 예산 11억원을 투입해 3개 기관 건축물 31 채를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를 하고 있을 뿐이 다. 이 결과를 보고 보강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 다. 경북 학교시설 내진율도 18.7%에 그친다. 올해 말까지 36.0%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보강 을 하고 있다. 내진이 필요한 시설은 1천865곳 이나 291곳에만 예산을 투입했다. 전국에 공공시설물 내진율은 43.7% 수준이다. 정부는 내진 설계가 안 됐거나 기준에 못 미치는 기존 공공시설물 10만5천448곳 가운데 877곳 을 지난해 보강하기로 계획했다. 강진이 난 뒤 관심이 많이 증가해 예산 투입도 늘어 목표보다 많은 1천379곳 공사를 끝냈다. 행안부 관계자는 “내진 보강은 성능평가를 거쳐 사업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평가와 공사에 1년 6개월 이상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경주지진으로 주택 등 피해가 컸던 만큼 민간건 축물도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하는 문제도 시급 하다. 전국 민간건축물 내진율은 2015년 말 기 준 33.0%이고 경북은 34.3%다. 행안부는 내진 설계 의무대상 건축물을 3층 또 는 연면적 500㎡ 이상에서 2층 또는 연면적 500㎡ 이상으로 늘렸고 올 12월까지 적용 대상 을 모든 주택과 연면적 200㎡ 이상으로 확대했 다. 민간소유 건축물 내진 보강을 권장하기 위해 내진 설계를 적용한 건축물 지방세 감면율 확대, 국세 세액공제 조항 신설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 다. 내년에 민간건축물에도 지진 안전도를 평가 해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 다. 경북도도 민간건축물 내진 보강을 유도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하고 있다. 개인이 적은 돈으로 손쉽게 보완 공사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경북도는 지진과 관련한 체계적인 연 구를 하는 국책기관인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

도 추진하고 있으나 예산이 걸림돌이다. 경주지진 때 관련 정보 부족, 대응 전문기관 부 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정부 차원에서 전담기 관을 설립할 것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 활성단층 영향으로 지진빈도가 가장 높고 국내 원전 50%가 있는 경북 동해안에 설립해야 한다 고 주장한다.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 비를 행안부에 건의했으나 정부 예산안에서 전 액 깎였다. 지진으로 경북 문화재 피해도 67건 에 이르나 수리와 복구 매뉴얼이 미흡해 현장에 서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56건에 복구나 수리 를 완료했고 11건은 발주를 준비하거나 공사를 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진과 관련한 복구 사례가 적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신속 복구에도 기준 이 없어 국내외 보강사례를 공유하고 보강종류, 재료, 시공방법 등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도록 정 부에 건의했다. 또 국가지정문화재를 신속하게 긴급 복구하기 위해 경미한 보수는 도와 시·군에 서 직접 시행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화재를 빼고 피해가 난 공공시설물 은 대부분 복구가 끝났다. 그러나 가정집 등 민 간시설물은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해 제대로 된 복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주택 파손에 재난지원 금은 규정상 반파(半破) 이상으로 한정한다. 정부는 이 같은 기준을 완화해 주요 구조물 수 리가 필요하나 반파 기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100만원을 지급했다. 주민이 추가 부담을 하지 않고서는 이 금액으로 복구에 한계가 있고 이마 저도 받지 못한 주민도 많다. 이 때문에 전통 기와 대신 값이 싼 함석 기와를 올린 한옥이 곳곳에 눈에 띄고 담을 시멘트로 땜 질 보수하거나 아예 손도 못 댄 주택도 적지 않 다. 경북도 관계자는 “민간시설 복구 상황을 별 도로 파악하지 않아 어느 정도 진행했는지 확인 하기 어렵다”며 “반파 이하 피해 주민에게 100 만원을 지급했는데 일정 기준에 미치지 못할 정 도로 경미한 피해를 본 주민은 지원 대상에서 빠 졌다”고 말했다.

경주 지진 피해 복구

2016년 9월 12일 오후 7시 44분께 경주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예고편 전진(前震)이었고 48분 뒤 덮친 더 큰 진동이 저녁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았다. 오후 8시 32분 규모 5.8 본진(本震)이 닥치자 경주뿐 아니라 전국이 엄청난 혼란에 빠졌다. 1978년 기상청이 계기 지진을 관측한 이래 역 대 최대 규모로 경주는 담이 무너지고 건물 벽이 갈라지는 등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바뀌었다. 그동안 일본 등 다른 나라 이야기로만 생각하던 강진을 생전 처음 겪은 시민은 평온한 저녁을 보 내다가 한순간 날벼락에 집이나 건물에서 황급 히 몸만 빠져나와 학교 운동장 등에서 두려움으 로 밤을 지새웠다. 대구, 울산, 부산, 창원 등 인 근 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 진동을 느꼈다. 피해 상황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우리나라도 더는 지 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불안감이 확산했다. 강진으로 23명이 다치고 재산피해가 5천368건 에 110억원에 이르자 정부는 같은 달 22일 지 진피해로는 처음으로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 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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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北도발 안멈추면 통제불능”…푸틴 “북핵 우려” 한·러 정상 블라디보스토크서 ‘북핵회담’…단독 정상회담 이어 확대오찬 文대통령 “韓, 극동개발 최적의 파트너”…푸틴 “교역량 50% 증가…협력기대” 러시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블라 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낮 1시30분께 단독 정상회담을 시작한 데 이어 오후 3시께 확 대 오찬회담으로 전환했다. 양국 정상은 북한의 6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 미사일(ICBM)급 도발에 대한 대응방안과 한반 도 평화정착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고위인사 교류 확대와 극동지역 개발협력 선 순환 구조 정착 등 실질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 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존경하는 문 대통령께서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얼마전 전화통화를 한 데 이어 오늘 다시 만나서 함께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비롯해 우리가 우려스럽 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양자 전반에 대 해 논의하게 되어 반갑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주목할만한 것은 우리의 양 국 교역량이 작년에 16% 떨어졌지만 올해는 6 개월 동안 50% 정도 늘어났다”며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 대통령은 “짧은 기간 동안 회담도 하고 또 통화도 하다 보니 아주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인사말을 건네고 “연배도 비슷하고 성장과정도 비슷하고 기질도 닮은 점이 많아서 많이 통한다 고 느끼고 있다”며 개인적 호감을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자신의 신(新)북방정책 구상을 소개하고 “푸틴 대통령이 추진하는 신동 방정책과 제가 추진하는 신북방정책은 꿈을 같 이 꾸고 있는 것이 아닌가 느껴진다”고 강조했 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국은 러시아의 극동 개 발에서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러시아 와 한국이 잘 협력한다면 극동지역은 역내 번영 과 평화를 이끌 수 있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저는 재임 기 간에 러시아와 한국의 관계를 크게 격상시키고 발전시키고 싶다”며 “그런 점에서 오늘 회담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를 거론하며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때문에 국제 정치상황이 아주 엄중해졌다”며 “여기서 북 한의 도발이 멈추지 않으면 통제할 수 없는 국면 으로 빠져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러 극동 블라디서 ‘동방경제포럼’ 개최 文대통령·아베 총리·몽골 대통령 등 푸틴 대통령과 회담 26개국 정부대표단 파견…50여개국 기업인 중심 4천여명 참석 北 대외경제상도 참석… “남북 대표단 별도 회동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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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손 흔들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북한의 도발을 멈추게 하고 북핵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소인수 회담 형태로 진행된 단독 정상회담에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강경화 외 교부 장관,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이, 러시아 측에서는 트루트네프 부총리 겸 극동 전권대표와 라브로프 외교장관, 우샤코프 외교 보좌관, 갈루쉬카 극동개발부 장관이 각각 참석 했다. 확대 오찬회담은 ‘1+15’ 형식으로 양국 관 료와 관계 기관장이 대거 배석했다.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6일(현지시 간)부터 이틀 동안 제3차 ‘동방경제포럼’이 열 린다. 동방경제포럼은 러시아 정부가 극동지역 개발을 목적으로 투자 유치와 주변국과의 경제협력 활 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

는 국제회의다. 포럼 주최 측은 이틀 동안 전체회의와 분야별 회 의, 주요국과의 양자대화 등을 통해 러시아 정부 가 추진 중인 ‘선도개발구역’과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프로젝트 등의 진척 상황을 설명하고 투 자를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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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8 September 2017

선도개발구역은 극동 지역에 분야별로 특화된, 경제 자유구역(FEZ)과 유사한 산업기지들을 조성해 정부 가 인프라를 구축해 주고 각종 행정·세제상의 특혜 를 부여함으로써 국내외 입주 업체들을 끌어들이려 는 사업이다.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은 블라디보스토크항을 비롯 한 연해주 남부 여러 지역을 홍콩·싱가포르 등과 유 사한 세계적 자유항으로 개발하려는 프로젝트다. 역 시 각종 세제·행정상의 특혜를 약속하며 외국 투자 를 호소하고 있다. 올해 포럼에는 50여 개국에서 기업인을 중심으로 4 천 명 이상이 참석하며 26개국에서 정부대표단을 파견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할 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 등의 외국 정상들이 참석한다. 중국에선 왕양 부총리가 대표로 온다. 북한도 김영재 대외경제상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을 파견했다. 전체 포럼을 주관하는 유리 트루트녜프 러시아 부총 리는 남북 대표단 회동 가능성에 대해 “특별 회동을 준비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일 중국 샤먼(廈 門)에서 막을 내린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 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모 임) 정상회의 참석 뒤 곧바로 블라디보스토크로 이 동해 포럼 장소인 ‘루스키 섬’ 극동연방대학에서 열 린 선도개발구역 관련 전시회를 둘러봤다. 포럼 첫날인 6일에는 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정 상회담을 한다. 푸틴은 왕 부총리와도 면담한다. 7일엔 포럼 전체회의에서 푸틴 대통령, 문 대통령, 아베 총리, 바트톨가 대통령 등이 연설에 나선다. 푸 틴은 아베, 바트톨가 등과 회담한 후 이들과 함께 극 동연방대학 내 격투기 수련장 착공식에 참석한다. 포럼 기간 중 루스키섬과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에선 다양한 문화행사와 스포츠 행사도 열린다.

‘맏형’ 이동국, 짧은 출전시간에도 존재감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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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두 차례 결정적인 슈팅 “내년은 먼 시간…먼저 소속팀에서 몸 만들겠다” 한국 축구 대표팀 ‘맏형’ 이동국(전북)이 러 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결정지은 우즈베 키스탄과의 최종 예선경기에서 짧지만, 인 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이동국은 6일 새 벽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 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 원정경기 에서 후반 33분 이근호(강원)와 교체돼 그 라운드에 들어섰다. 0-0 상황에서 이동국 에서 주어진 시간은 10여 분 남짓. 지지부 진하던 전반 흐름을 후반 들어 다소 반전시 킨 신태용 호(號)가 결정적인 한 방을 위해 꺼낸 교체 카드였다. 투입 후 우즈베크 진영에서 활발한 움직임 을 보인 이동국은 후반 40분 결정적인 기회 를 맞았다. 골대 앞에서 위치를 선점한 이동 국은 김민우(수원)가 정확히 올려준 크로스 를 헤딩으로 땅에 꽂아넣어 바운스를 통한 골을 시도했지만 우즈베크 골키퍼의 선방 에 막혔다. 후반 44분에는 페널티 지역 중 앙을 파고들어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을 날 렸으나 골키퍼에 막히고 말았다. 비록 득점 에는 실패했으나 짧은 시간 위력적인 슈팅 을 두 차례나 만들어냈다.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지만, 후반 분 위기를 완전히 우리 쪽으로 가져오는 데에 는 크게 성공했다. 이동국은 이번 러시아월 드컵 최종예선 9·10차전을 앞두고 소집된 신태용 호(號) 1기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 은 선수였다. 38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도 최근 K리그에서 보여준 녹슬지 않은 경 기력을 바탕으로 3년 만에 대표팀에 승선 한 이동국을 향한 기대도 컸다. 신태용 감독 은 이동국을 단순히 ‘군기반장’ 역할로 뽑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으나 실제로 소집 이후 이동국은 대표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전 무승부로 침체된 대표팀의 분위기를 빠 르게 ‘우즈베크전 준비 모드’로 전환하는 데 에도 앞장섰다. 특히 이동국은 대표팀 내에 서 대표적인 ‘우즈베크 킬러’였다. A매치에 104경기 출전해 33골을 넣은 이동국은 그 가운데 4골을 우즈베키스탄 골망에서 만들 어냈다. 지난 2012년 2월 전주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4-2 승리를 이 끌었고, 같은 해 9월 브라질월드컵 최종예 선에서도 한 골을 넣었다. 2005년 3월에는 독일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1골을 넣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 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 기. 우즈베크와 0-0 무승부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한국의 이동국과 이근호가 환호하고 있다.

2-1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 이란전에서는 후반 43분 교체 투입돼 6 분만을 뛰는 데 그치면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 이동국이지만 이번 경기의 짧은 활약은 이동국 카드를 좀 더 일찍 꺼내 들었으면 어땠 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기게 됐다. 이동국은 경기 후 러시아월드컵 본선 무대에 관한 질문에 “내게 내년은 아직 먼 시간”이라 며 “먼저 소속팀에서 몸을 만들겠다”고 말했 다. 그는 훈련 기간 내내 왼눈의 핏줄이 터져 있었는데, 이에 관해선 “스트레스를 안 받는 성격인데, 나도 모르게 예민했던 것 같다”라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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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피투성이 여중생’ 두 달 전에도 폭행 당했다 부산의 여중생들이 또래를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생들이 2개월 전에도 피해 여중생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의 여중생들이 또래를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생들이 2개월 전에도 피해 여중생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여중생 2명이 피해자를 폭행하는 모습.

4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피해 여중생 C(14)양의 부모는 지난 6월 30일 경찰에 여중 생 5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 C양의 부모는 딸이 눈에 피멍이 들 정도로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당시 신고된 5명 가운데는 이달 초 C양에게 폭 행을 가한 A(14) 양과 B(14) 양이 포함돼 있다. A양과 B양은 두 달 뒤인 지난 1일 오전 8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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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골목길에서 C양을 무차 별 폭행했다. 1시간 반 동안 발길질하고 공사 자재, 의자, 유 리병 등을 이용해 머리를 내려치는 등 백여 차례 가 넘는 폭행을 가해 C양이 머리 2곳과 입안 3 곳이 찢어져 심하게 피를 흘렸다. 당시 폭행현장에는 A양과 B양 외에도 여중생 3 명이 더 있었지만 폭행을 말리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이번 여중생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부 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은 가해자가 피해 학생의 태도를 문제 삼으면 서 폭행했다고 밝혔지만, 피해자 측은 두 달 전 경 찰 신고에 대해 가해자들이 보복 폭행을 가한 것 이라고 주장한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6월 폭행 때 피해자와 가해 자가 처음 만났고, 두 번째 만난 자리에서 이번 폭 행이 또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양측을 상 대로 1차 조사는 모두 피해자가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여서 보복 폭행 여부 등 자세한 정황 은 진술을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두 달 전 폭행 신고와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수사 가 진행되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자 측에 출석요구서를 3차례 보내고 집으로 찾아가는 등 6∼7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피해 진술을 받을 수 없어 수사를 진행하지 못했 다고 설명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사건과 관련한 여러 가지 의 문을 해소하려고 다각도로 수사 중에 있다”면서 “ 피해가 중하기 때문에 피해 여중생에게는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고 부모와는 핫라인을 구축한 뒤 학 교폭력전담경찰의 보호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폭행사건이 알려진 뒤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소통 광장 ‘국민 청원과 제안’ 코너에는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보호법을 악용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면서 소년법 폐지를 주장하는 청원 글이 게시됐 다. 해당 청원은 게시된 지 하루 만에 2만 명이 넘

부산의 여중생들이 또래를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과 관 련해 가해 학생들이 2개월 전에도 피해 여중생을 폭행한 것으 로 확인됐다. 사진은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폭행하고 휴대폰으 로 찍는 모습.

는 네티즌이 참여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같은 사안일 경우 성인이었 으면 구속수사를 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아 직 청소년들이어서 구속수사 여부 등 신병처리 에 대해서는 고민이 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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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8 Sept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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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여중생 폭력사건 충격… 관련법 개정 신중 검토”

강릉서도 ‘10대들이 또래 무차별 폭행’… “7시간 동안 때렸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6일 부산의 여중생들이 또래 학생을 피투성이로 만든 폭력사건과 관련, 소년법 등 관련법 개정 논의를 신중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의 여중생들이 또래를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사는 가운 데 강원 강릉에서도 여고생 등이 또래를 무차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서 “청소년 범죄가 갈수록 난폭해진다”며 “부산 여중생 폭력사건은 중학생이 저지른 사건이라고 보기엔 수법이 너무 잔인해 국민들이 충격을 받 고 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특히 “청소년 범죄 가 심각하고 잔인해지는 경향이 우리가 생각하 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10대의 잔인한 범 죄가 연이어 알려진 뒤 소년법 개정 여론이 확산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청소년은 청소년 범죄가 저연령화, 흉 포화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관련법 개 정 논의를 신중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과 관련해선 “ 한반도 평화를 위한 외교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 다”며 “한반도 긴장상태가 지속 고조되는 상황

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고한 응징 태세를 갖 추되 우발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 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강조한 ‘지대론’에 대 해선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 팔고 싶어도 비싼 임대료를 버티기 어려운 게 자영업자 소상 공인의 막막한 현실”이라며 “소작료 내고 나면 보릿고개를 넘길 양식조차 없던 시절과 마찬가 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구조적 모순을 타개하지 않고는 어떤 양극화 해소 정책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 지대추구의 덫을 걷고 진정한 양극화 해소 및 한 국경제의 제2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5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 여고 생 A(15)양 등 6명이 B(17)양을 무차별 폭행했 다. 폭행은 경포 해변과 이들 중 한 명의 자취방 에서 이뤄졌다. B양과 가해자들은 평소 어울려 지내던 사이였으나 쌓인 감정 등으로 인해 폭행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들은 15∼17세로 B양의 친구이자 후배 였으며 A양을 제외하고는 모두 학교에 다니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B양 역시 학교에 다니 지 않았다. 사건 후 B양의 부모는 경찰에 A양 등을 고소했 다. B양은 전치 2주 진단을 받았으며 외상 후 스 트레스 장애로 현재 강릉의 한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폭행 사 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서 빠르

게 확산하고 있다. 자신을 피해자의 언니라고 밝힌 한 여성은 SNS 에 “부산 사건을 보며 동생 사건도 알려야겠다 는 생각을 했다”며 “가해자들의 반성 없는 태도 와 너무나 당당한 행동들에 대해 더는 참을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글쓴이에 따르면 당시 폭행은 오전 3시부터 7시간 동안 이어졌다. 욕설은 물론 머리와 몸에 침을 뱉고 가위를 들고 위협을 가하는 등 B양을 때렸다. 가해자들은 B양의 휴대전화를 모래에 묻고 “신 고하면 언니도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하며 폭 행 동영상과 사진을 친구들과 공유했다. 경찰은 A양 등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만간 검 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NEWS FOCUS

아침식사 건너뛰면 일어나는 3가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아침마다 반복하는 고민이 있다. 일어나서 밥을 먹을까, 아니면 아침식사를 포기하고 10분 더 잘까 하는 고민이다.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과학자 들은 가급적 아침을 먹을 것을 권장한다. 아침 을 거르면 에너지원이 부족해 활기찬 하루를 시 작하기 어렵다. 점심식사를 해도 충당이 안 되 기 때문에 결국 늦은 저녁 야식으로 이어지기 도 한다. 밤늦게 먹은 음식으로 속이 더부룩해지면 숙면 이 어려워 또 다시 개운하게 일어나지 못하는 악 순환이 거듭된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아침을 거를 때 일어나는 일 3가지를 소개했다.

당뇨병 등 질환 위험 증가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반 복적으로 아침을 거르게 되면 몇 가지 질병 위험 률이 높아진다. 여성의 경우 아침을 자주 거르면 2형 당뇨병이 생길 위험률이 20% 증가한다. 정상적인 혈압 수치, 호르몬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연구팀의 주장이다.

복부비만이 생긴다

리 섭취와 소비의 기본 원리다. 그런데 아침을 거르는 방식으로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면 2차 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안 하면 당분간은 살이 빠지는 추 세를 보인다. 하지만 결국 어느 시점에 도달하 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간다. 문제는 되돌아간 체중이 복부에 집중된다는 점 이다. 복부비만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전과 동 일한 체중이라 해도 건강상 더 해롭다.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면 체중도 준다. 이는 칼로

영양소 결핍이 일어난다 식사를 거를 때는 무작정하지 말고 계획적으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양 결핍으로 이어 져 정신 건강의 균형이 깨진다거나 신체 건강 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규칙적으로 아침을 거르는 간헐적 다이어트를 하고자 한다면 공인된 영양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편이 좋다. 아니면 스스로 자신이 먹고 있 는 식사와 간식을 점검해 단백질, 비타민, 무기 질, 필수 지방산 등을 골고루 섭취하고 있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아침 굶으면 두 번 먹는 것보다 비만 위험 2배 아침식사를 거르는 어린이와 아침에 두 번이나 식사하는 어린이 중 누가 더 뚱뚱해질까? 많은 사람들이 잇단 식사로 배가 부를 어린이에게 눈길을 보낼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답은 아침을 먹지 않는 어린이가 비만이 될 가능성이 2배 높았다. 미국 예일대학교 연구팀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어린이는 아침밥을 두 번이나 먹는 어린이에 비 해 비만이 될 확률이 2배 이상 크다”며 “아침에 충분하게 영양을 섭취하면 두뇌 발달에도 좋아 학업성취 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면서 아침밥 을 꼭 챙겨먹을 것을 권고했다. 미국, 영국 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초·중·고등학 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점심뿐만 아니라 아침 급 식도 지원하고 있다. 일부 어린이는 집에서 아 침밥을 먹고 등교하는 경우가 있어 학교에서 제

공하는 아침밥까지 먹으면 오전 중 두 끼를 먹게 게 돼 비만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연구팀은 무상으로 아침·점심 식사를 제공 받은 학생 584명을 각각 다른 16개의 학교에서 무작위로 추출해 식습관·체형·비만도 등을 조사 했다. 시기도 2011~2012년, 2013~2014년 1 년씩 총 2번 추적 조사해 정확도를 높였다. 그 결과, 아침식사를 하지 않거나 불규칙한 시간 에 먹은 학생이 아침에 두 끼 먹은 학생보다 비 만이 될 확률이 2배 이상 높았다. 반면에 아침식

사를 두 차례 한 학생들은 오히려 체중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의 쟈넷 이코빅스 교수는 “우리의 우려 와 달리 오히려 아침 식사를 거르는 어린이가 더 비만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청소년기 비만은 성인기·노년기에 대사성질환이 생길 위험을 크게 높인다”면서 “학교 차원에서 아침 식사를 제공하면 천문학적인 의료비용을 절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어린이의 아침 식사가 신체 발달·정

신건강에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발표되 면서 각국은 아침밥 지원 서비스를 서두르고 있다. 미국 정부는 지난 1975년부터 학교 아 침식사 지원 프로그램을 국가 정책으로 확정 해 공립, 비영리 사립학교 학생들에 한해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아침식사 지원 정책이 1988년에 시작돼 현재 중·고등학교의 30%가량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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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신만고 끝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우즈베크와 0-0으로 비겼지만 조 2위로 본선 직행 티켓 획득 손흥민·이동국·황희찬,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 맞고 골키퍼에 막혀 ‘내전’ 시리아, 이란과 2-2 무승부 기록해 조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한국 축구가 ‘타슈켄트의 기적’을 일궈내며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새벽 우즈베키스탄 타슈 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 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 원정경기에서 전후반 90분 공방을 펼쳤지만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같은 조의 이란과 시리아가 2-2로 비기면서 한국이 조 2위 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4승3무3패(승점 15)를 기록, 시리아(3승4무3패·승점 13) 를 제치고 조 2위까지 주는 본선 직행 티켓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9회 연속이자 처음 출전 한 1954년 스위스 대회를 포함해 통산 10번째로 월드컵 본선 무 대를 밟게 됐다. 한국은 우즈베크와 역대 상대전적에서도 10승4무1패의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한국은 우즈베크에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준결승 0-1 패 배 이후 23년간 한 번도 지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은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원정 5경기에서는 2무3패 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해 실망감을 안겼다. 시리아는 이란과 비기면서 3위를 확정해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을 타진하게 됐다. 우즈베크는 시리아와 승점 13으로 동률을 이루고도 골득실에서 뒤져 4위로 밀려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 꿈을 접어야 했다. 이날 이겨야 자력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는 한국은 우즈 베크를 상대로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였다. 신태용 감독은 “경우의 수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이기겠다”고 선 언했던 것처럼 공세적인 조합을 들고 나왔다.

5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황희찬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원톱 황희찬(잘츠부르크)을 꼭짓점으로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 넘)과 이근호(강원)를 배치했다. 포백 수비진에는 왼쪽부터 김민우(수원)-김영권(광저우)-김민재(전 북)-고요한(서울)을 배치했다. 왼쪽 풀백 김민우가 공격에 적극적으 로 가담하고 수비형 미드필더인 장현수(FC도쿄)가 수비진에 내려 오면 스리백으로 전환하는 ‘변형 스리백’을 구사하기도 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 공세를 펼치며 우즈베크의 골문을 위협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상대 위험지역까지 파고든 황희찬이 김민우의 스로인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등에 지고 왼발 터닝슛을 날렸다. 공 이 크로스바를 맞히면서 우즈베크 수비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승리해야 사상 첫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는 우즈베크도 종 전의 수비축구에서 벗어나 좌우 측면을 이용한 빠른 돌파로 기회 를 노렸다.

금호그룹 상표권 분쟁 (2) ‘금호’라는 이름과 윙마크 (‘>’) 브랜드와 관 련하여 금호산업이 금호석유화학 등을 상대 로 낸 상표권이전등록 등 청구 소송에서 법 원은금호석유화학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 판부는 두 회사 간 명의신탁 약정이 있음을 인정할 수 없고 합의서는 상표사용료 징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적 장치에 불과하 다며 두 회사의 상표권 공동소유권을 인정 했습니다. 판결 직후 금호산업이 항소했으 나 화해무드로 접어들면서 상표권 관련 분 쟁은 조정 절차로 전환됐습니다. 한편, 금 호아시아나그룹의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은 그룹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근 알짜 회 사인 금호타이어의 매각을 추진했는데 우선 협상자로 중국의 더블스타 타이어가 선정되 었습니다. 더블스타 측과 산업은행은 매각 금액 등에 있어서 일찌감치 합의하고도 상 표 문제가 발목을 잡는 바람에 협상이 수개 월간 진행되었습니다. 더블스타는 중국에서 통하는 ‘금호’ 브랜드를 사용하고 싶지만, 불 확실한 미래를 고려하여 향후 5년 간만 금 호라는 브랜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추 후 15년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면서 매출액 대비 0.2%를 로열티 로 지급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문제는 해 당 상표권이 금호타이어에게 있지 않고 금

호산업에게 있기 때문에 산업은행은 상표권 이슈를 금호산업의 동의하에 처리해야 한다 는 점입니다. 그런데, 박삼구 회장의 금호산 업은 상표 의무 사용 기간 최소 20년, 로열티 는 매출액 대비 0.5%를 달라고 요구했습니 다. 이에 신속한 매각을 원하는 산업은행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무리수를 두어 금호 산업의 요구를 전격 수용하고 더블스타가 지 불해야 하는 로열티 차액을 일시에 보전해주 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당초 산업 은행이 더블스타로부터 받기로 했던 매각 대 금 9550억원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면, 박 삼구 회장의 금호산업은 앉은 자리에서 향후 20년간 상표 사용 로열티로 약 3천억원을 손 에 쥐게 될 것이고, 중국의 더블스타는 헐값 에 알짜 한국 회사를 인수하게 된 셈입니다. 결국 손해를 보게 된 건 산업은행인데 기업 간 인수합병에서의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 인 상표권 이슈를 사전에 확실히 해두지 않아 서 이런 난감한 지경까지 온 것 같습니다. 즉, 금호산업이 금호 브랜드의 소유주로서 금호 타이어 매수 시도 전 상표권 사용 관련 허용 의사를 밝혔다고 하나 산업은행 측이 구체적 인 조건을 타결짓지 않은 채 섣부리 외국 회 사와 매각 협상을 진행한 탓에 결국 박삼구 회장의 벼랑 끝 ‘상표’ 전술이 통한 셈입니다.

면책공고: 본 컬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필자는 상기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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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드리블하고 있다.

전반 20분에는 아지즈벡 하이다로프가 아크 정 면에서 강하게 찬 오른발 중거리슛이 왼쪽 골대 를 강타했다. 다행히 공은 왼쪽 골대를 맞고 튕 겨 나갔다. 기습적인 슈팅에 자칫 선제골을 내줄 수 있는 아 찔한 순간이었다. 같은 시각 시리아가 선제골을 뽑으면서 1-0으로 앞서가 신태용호에 그림자가 드리웠다. 우즈베크도 중원의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공격 주도권을 가져갔다. 한국은 이렇다 할 공격 전개 를 보여주지 못했다. 전반 29분에는 오른쪽 코너킥 기회에서 권창훈 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주자 장현수가 골지 역 중앙에서 오른발을 살짝 갖다 댔지만 공이 왼 쪽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한국은 전반 43분 볼 경합 과정에서 부상을 당 한 장현수를 대신해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교체 투입됐다. 구자철과 정우영(충칭)이 중앙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췄다. 전반 추가 시간 황희찬의 침투패스를 받은 손흥 민이 오른쪽 골지역에서 방향을 틀면서 강한 오 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이 반대편 골대를 맞고 나가면서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쳤다. 한국은 이후 거센 공세를 폈지만 우즈베키스 탄의 수비벽을 뚫지 못해 득점 없이 전반을 마 쳤다. 이란은 전반 막판 동점골을 뽑으면서 1-1로 균 형을 맞춰 태극전사들의 부담도 조금 줄었다. 한국은 전반 볼 점유율에서 우즈베크에 39대 61로 밀렸고, 슈팅 5개 중 유효 슈팅이 한 개도 없었을 정도로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한국은 후반 경기 시작 1분 만에 황희찬의 오버 헤드킥으로 포문을 열었다. 우즈베키스탄도 사르다르 라시모프에 이어 알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우즈베크와 0-0 무승부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한국 선수들이 신태용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렉산데르 게인리히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을 강 화했다. 후반 18분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권창훈 대신 왼 발 크로스 능력이 좋은 염기훈(수원)을 투입하 면서 공격의 활로를 찾았다. 손흥민이 오른쪽 날 개로 이동하고, 이근호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 았다. 공격이 살아난 한국은 20분 염기훈의 크로스를 수비수가 걷어내자 왼쪽 페널티지역에 포진한 김민우가 강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이 그나티 네스테로프의 선방에 막혔다. 1분 후 황희찬의 오른발 슈팅도 오른쪽 골대를 벗어났지만 한국이 공격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 왔다. 신태용 감독은 후반 33분 이근호를 빼고 이동국 (전북)을 투입했다. 이동국은 황희찬과 투톱을 이뤄 공세를 이어갔다.

이동국은 후반 40분 김민우의 크로스를 받아 헤 딩슛을 꽂았지만, 바운드된 공이 골포스트를 맞 고 넘어가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이동국의 강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손 흥민의 재차 슈팅마저 오른쪽 골대를 벗어나면 서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이란이 후반 추가시간 직전까지 2-1로 앞서 본 선행을 예감했던 한국은 시리아가 추가시간 한 골을 만회해 2-2로 균형을 맞추면서 다시 불안 에 휩싸였다. 초조하게 테헤란에서 열리는 경기 결과를 지켜 보던 한국은 이란-시리아 경기가 결국 2-2 무승 부로 끝나자 비로소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최종예선 도중 감독 교체의 극약 처방을 내린 우 리나라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순 간이었다.

PERSONAL SERVICES INCOME 안녕하십니까. 이윤 회계사 입니다. Personal Services Income (PSI) 이란 개인 의 급여와 같은 성격의 소득으로 개인의 노 력이나 기술로 인해 벌어 들이는 사업소득을 의미 합니다. 이러한 소득에 대해서는 아무리 사업체 형태 의 소득이라 해도 세법에서는 개인의 소득으 로 봅니다. 만약 사업소득이 Personal Services Income (PSI) 으로 분류 되고 또PSI Rules 라는 것이 적용 된다면 개인 ABN, Partnership, Trust 또는 Company 형태로 그 사업소득을 번다 고 해도 그 사업체의 소득으로 인정 되는 것 이 아니라 바로 그 노력을 하거나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의 개인 소득으로 간주되고 또 특 정 종류의 지출들은 그 소득에 대해서 비용처 리 할 수 없게 됩니다. 이 PSI 은 돈을 받는 측 입장에서의 문제 입 니다. 돈을 주는 측 입장에서는 PSI 문제가 아닌 Contractor 인가 Employee 인가의 문 제를 고려 해야 합니다. Personal Services Income 은 주로 ABN 등을 이용해서 사업체 형태로 고용주와 계약하여 일하는 경우에 해 당 됩니다. 월급 같은 급여를 받는 피고용인

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PSI 는 노동력, 기술, 전문지식 또는 전문성 등의 개인적 노력으로 인한 수입이 전체 수 입의 50% 를 초과 할 경우에 적용 됩니다. 주로 전문직 사업체나 기술관련 사업체에 해 당 됩니다. 예를 들어 전기공사를 하는 사업체의 두가 지 형태의 수입을 보면 전기수리에 $225 의 본인 인건비 (90%) 와 $25의 자재값 이 (10%) 들었으면 총수입인 $250 은 Personal Services Income 으로 분류 됩니 다. 만약 전기공사에 $160의 본인 인건비 (20%) 와 $640의 자재값이 (80%) 들었 다면, 총수입인 $800 은 Personal Services Income 이 아닙니다. 즉 수입의 50% 미만 이 개인의 기술, 지식, 전문성이나 노력에 의 한 것 이면 PSI 가 아닙니다. 또한 물건을 사고 팔아서 생기는 수입이나 중 장비나 기계등의 자산을 이용하여 벌어 들이 는 수입 또는 지적재산권 등의 재산에 대한 권리로 인하여 생기는 수입 그리고 큰 회사 와 같이 주 소득이 회사의 구조와 자산, 많 은 직원과 하청업자들로 인하여 생기는 경우 는 Personal Services Income 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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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는 법’ 잊은 태극전사…슈팅도 패스도 여전히 ‘낙제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대업을 완성했지만 태극전사들의 고질적인 ‘골 결점력 부족’과 ‘약속된 플레이’의 실종은 경기를 지켜 본 축구팬들의 가슴을 여전히 답답하게 만들었다.

5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황희찬의 슛이 우즈베키스탄 골대를 벗어나고 있다.

5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손흥민의 슛이 골대에 맞자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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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 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 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최종전에서 득점 없이 비 기면서 승점 1을 확보했다. 승점 15가 된 한국은 시리아(승점 13·골득실 +1)와 우즈베키스탄(승점 13·골득실-1)의 추격 을 따돌리고 이란(승점 22)에 이어 조 2위로 남 은 1장의 러시아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무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힘겹게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지만 지금 같은 경기력이라면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서 보여줬던 무기력한 모습이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는 게 팬들의 생각이다. 한국 축구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에 서도 마지막 경기까지 본선행을 확정하지 못하 다가 우즈베키스탄에 골득실차로 앞서며 힘겹게 조 2위를 확정했다. 당시 최종예선에서 확실한 색깔을 내지 못한 한 국 축구는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무 2패 의 처참한 성적표에 그치며 H조 꼴찌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체제로 2018 러시아 월드 컵을 준비한 한국 축구는 러시아 월드컵 2차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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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에서 8전 전승의 화려한 성적표를 거뒀지만, 최종예선 무대에서는 ‘득점력 부재-조직력 난조’ 라는 2가지 악재에 발목이 잡혀 제대로 힘을 쓰 지 못했다. 결국 최종예선 두 경기를 남기고 슈틸리케 감독 이 경질되는 쓰린 순간을 경험한 한국 축구는 신 태용 감독 체제로 남은 두 경기를 치렀지만 모두 무득점 무승부에 그쳤다. ‘슈틸리케 체제’나 ‘신태용 체제’나 선수들의 경 기력은 변함이 없었고, 팬들은 모든 문제의 시발 점이 결국 선수들의 미흡한 기량이라는 것으로 수렴되는 분위기다.

지난달 31일 이란과 최종예선 9차전에서 태극 전사들은 ‘유효슈팅 제로’라는 수모를 당했다. 우 즈베키스탄 적응을 위해 일찌감치 타슈켄트로 향했지만 경기 내용은 이란전과 크게 달라진 게 없다는 것이다. 한 수 아래 전력의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한국 은 전반전까지 유효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가장 좋은 기회는 전반 시작과 함께 때린 황희찬의 슈 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고, 전반 종료 직전 시도한 손흥민(토트넘)의 슈팅이 왼쪽 골대를 때린 것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확실한 공격 루트를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변함이 없었다. 좌우 측면 돌파의 속도감은 물론 크로스 타이밍도 늦은 데 다 정확성까지 떨어지면서 슈팅 기회를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무엇보다 공수 간격이 너무 넓은 데다 최종 수비라인이 너무 내려앉아 우즈베키 스탄 선수들에게 손쉽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주 는 실수가 이어졌다. 상대 공격수에 대한 압박도 헐거워 번번이 측면 공간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자초했다. 코너킥 과 프리킥 등 세트피스의 완성도 역시 낙제점 수 준이었다. 여기에 공격 전개 속도도 느려 역습의 효과를 내지 못한 지공으로 상대에 위협을 주지

못한 데다 ‘완벽한 슈팅 기회’만 기다리는 무모한 시도 때문에 상대 문전에서 볼만 돌리다 빼앗기 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졌다. 결국 한국 축구는 최근 A매치 4경기 연속 무승 (3무1패)의 부끄러운 성적표를 받아들고 러시 아 월드컵 본선에 나서게 됐다. 더군다나 최근 4 경기에서 3경기는 0-0 무승부일 정도로 존재감 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신태용 감독은 이제 남은 기간 ‘ 골 본능’을 잊은 태극전사들과 함께 득점 방법을 제대로 연마해 러시아 무대에서 ‘2002년 4강 신 화’의 자존심을 되살려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한국축구 미래를 짊어지고 싸운 신태용, 고독한 도전을 이겨냈다 수척해진 얼굴…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며 준비한 우즈베크전 / ‘절반의 성공’으로 재신임… “이젠 러시아 월드컵이다” “잘 주무셨나보네요.”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전을 이틀 앞둔 3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 트 분요드코르 보조경기장에서 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에게 농담을 던졌다. 빙그레 웃음을 띠며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 는 능청스러운 모습은 여느 때와 크게 다르지 않 았다. 선수들 앞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신태용 감 독은 훈련 중 선수들과 ‘꿀밤 때리기’ 내기에 동 참하는 등 앞에서 흥을 돋웠다. 권위와 무게감이 없다며 축구계 주류(主流)로부 터 외면받아온 특유의 모습 그대로였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렇지 않았지만, 신태용 감독 은 그 어느 때보다 심한 스트레스와 압박에 시달 렸다. 단장역할을 맡은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

회장은 “신태용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에 입국한 뒤 볼살이 쪽 빠졌다. 상상 이상의 고통과 스트 레스에 시달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 말리는 고난의 길은 신태용 감독 본인이 선택 한 것이었다. 지난 7월 신태용 감독은 난파 직전 인 축구대표팀 사령탑 자리를 제안받았을 때, 가 족들은 결사적으로 반대했다. 가족들은 “아시아 최종예선 남은 두 경기에서 좋 은 성적을 거둬 본선진출에 성공하면 다행이지 만, 자칫 실패할 경우 겉잡을 수 없는 후폭풍을 홀로 감당해야 한다”며 반대했지만 신 감독은 “ 지금 상황에선 내가 맡아야 한다”라며 독이 든 성배를 잡아들었다. 5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신태용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170년된 전통 가옥들을 보호하려는 시의회의 노력 브리즈번 시의회는 작년에 시의회의 고문서 보관소의 기록을 통해 재발견된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새로운 전통 가옥을 보호하 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줄리안 시몬즈 도시 계획의장은 도시 계획에 서 이미 400채의 가옥이 1911년 이전에 지 어진 것으로 파악되었고, 시의회는 167책의 가옥에 대해 추가적인 보호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브리즈번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는 건물들이 보호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100여년의 역사를 가 진 건물들은 그 역사적 의미를 감안해서 특별 히 보호하고 있습니다. “브리즈번 도시 계획 (Brisbane City Plan)에 따라 시의회가 승인한 개정안에 따라, 139채 의 가옥들이 도시 계획의 191이전 가옥 지도 에 포함될 것입니다. 시몬즈 의장은 시의회가 시내 도심부 하수구 망을 설계하는데 사용된 1911년도 측량 지도 가 발견한 이후, 21016년 11월에 역사적인 가옥들이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브리즈번의 역사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견하 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시의회는 1914 년도 Queensland Surveyor의 기사를 발견했 고 여기에는 1911년도 도시 측량 지도 발췌 본도 있었습니다. “이 발견으로 인해 시의회는 1911년도 이전 에 지어진 전통 가옥들을 발견했고, 그 가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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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City Plan.의 임시적인 지역 계획안 (TLPI) 및 점진적인 개정에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지역사회의 참여는 이러한 과정에 중요한 역 할을 합니다. 도시의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건 축 양식을 보호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1911 년도 이전 전통 가옥들에 대한 130여개의 주 민 건의가 수렴되었고 6차례의 가옥 점검이 이루어졌습니다.” 시의회는 Brisbane City Plan 2014의 최종적 인 승인과 채택을 위해 변경된 개정안을 퀸스 랜드 주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시몬즈 의장은 시의회가 28채의 전통 가옥을 임시적인 보호책을 이용하여 전통 조치를 취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속적인 연구와 지역사회 주민들과 상의한 결과, 1911년도 이전에 지어진 28개의 주택 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전통 가옥들은 주로 시내 중심부에 인 접한 East Brisbane, Toowong, Kangaroo Point 및 Auchenflower에 위치하고 있습 니다. “이러한 전통 가옥들은 상당한 지역 성장이 이 루어지는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시의회 는 임시 보호책을 마련해서 우선적으로 보호 하려고 합니다. “시의회는이제 도시 계획에 추가적인 개정을 하고 한편 퀸스랜드 주정부에 건의해서 이러 한 가옥들이 TLPI 보호에 포함되도록 할 예정 입니다. 시몬즈 의원은 도시 계획의 Traditional Building Character에서는 현재 82,500채

이상의 가옥들이 전통 가옥으로 인정받아 보호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911년도 이전에 지어졌거나, 역사적인 중요 성을 가진다고 여겨지는 건물이 있을 경우 주민 들이 적극적으로 시의회에 알려주실 것을 당부 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brisbane.qld.gov. au/yoursay를 방문하거나, 시의회 앞으로 (07) 3403 8888번에 전화 문의바랍니다.

포티튜드 밸리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알리는 새 웹사이트 포티튜드 밸리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와 레저를 알리는 새로운 웹사이트가 브리즈번 시민과 방 문자들에게 소개됩니다. 크리스타 애담스 금융 및 경제개발 의장은 시의 회가 포티튜드 밸리의 레스토랑, 쇼핑 및 나이트 엔터테인먼트의 하일라이트를 알리는 새 ‘마이 밸리’ 웹사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에 맞게 마련된 이 웹사이트는 24시간 불야성을 이루는 포티튜드 밸리에서 식사부터 모든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원스 톱 사이트가 될 것입니다.” “시의회는 모든 연령대 방문자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레저 행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밸리는 바로 그런 것을 충족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다양한 행사들의 날짜와 자세한 정보는 물론 지 역 엔터테인먼트 행사장과 거리 시장, 새로운 음

식문화도 다채롭게 소개됩니다. “호주의 유명한 라이브 뮤직 행사장으로 이미 잘 알려진 포티튜드 밸리는 브리즈번의 24시간 연 중 무휴 관광지로서, 이러한 활기차고 역동적인 문화를 모든 방문자들이 함께 즐기는데 이 웹사 이트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키 하워드 지역 시의원은 웹사이트는 또한 지 역 업체들을 적극 지원해서 강력한 지역 경제가 성장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합니다. “밸리는 이미 Valley Fiesta, Chinese Moon Festival 및 Chinese Lunar New Year 등 다양 한 연중 행사로 늘 활기찬 지역입니다. 이 웹사 이트는 연중 이러한 행사들의 일정과 내용을 한 곳에 정성껏 모아 전달하고 홍보하는 중요한 방 법이 될 것입니다. “포티튜드 밸리는 유명한 나이트 클럽들로도 유 명하지만, 낮에도 이 지역의 특징을 살린 다양하 고 독특한 많은 숍들이 있습니다. “10월말에 다가오는 Valley Fiesta를 비롯하여, Brunswick Street 및 차이나타운 몰에서 제공 되는 무료 와이파이로 더욱 편리해진 포티튜드 밸리는 브리즈번의 창조적인 예술과 음악의 본 거지로서 이번 웹사이트를 통해 더욱 가까이 브 리즈번 주민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myvalley.com.au를 방문하 거나, 시의회 앞으로 07 3403 8888번으로 전 화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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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8 September 2017

CULTURE & COLUMN

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객원칼럼니스트 황현숙 칼럼

머무르고 싶은 정거장 겨울 햇살은 눈부시게 베란다에 쏟아지는데 어 깨는 시리고 몸은 움츠러드니 체력의 한계를 느 낀다. 추위를 많이 타는 내 체질 탓이라고 억지를 부려보지만 “ 나이는 못 속여” 라는 정답을 듣게 된다. 마음은 팽팽하게 튕길 듯 살아있지만 몸은 따라주지 않는 이유를 정확하게 집어 내주는 표 현이다. 자연의 섭리에 순종하며 받아들이는 마 음의 여유를 갖지 못한 탓이라 여겨진다. 내 곁 에 있는 작은 것 하나에서 느끼는 풍요로움과 기 쁨을 행복으로 가는 길목이라 생각하며 살고 싶 다. 하지만 거울을 보면 눈가에 생긴 주름과 이 마 한가운데에 뚜렷하게 패인 두 줄의 주름에서 연륜을 읽기보다는 서글픔이 앞서는 평범한 여자 가 되어 버린다. 로맹 가리의《여자의 빛》중에서 이런 대화가 나온다. “그런데 내가 늙어서 예순 살이 되면?” “당신 말 은 배, 가슴, 엉덩이 같은 게 늙는 걸 말하는 거 야?” “물론 그렇지. 그런 생각을 하면 겁나지. 안 그래?” “아니 겁 안 나.””어떻게 겁이 안 날 수가 있어? 내 피부가 늙은 피부가 되는데?””늙은 피 부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아. 그건 사랑이 없을 때 의 이야기야.” ‘우리에게는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고, 연민과 사 랑을 베풀 권리가 있다.’라는 책의 글귀를 새삼 떠

올리며 동년배들에게 위로를 보낸다. 최근에 UN에서 나이에 대한 재정립을 했다는 기 사를 읽었다. 세상이 100세 시대라고 떠들고 있 고 실제로 장수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늘어나면 서 나이에 대한 기준치를 새롭게 정리한 것 같다. 그 분류를 보면 1-17세가 미성년 기, 18-65세가 청년기, 66-79세가 중년기, 80-99세가 노년기 이고, 100세 이상은 장수자라고 정의를 내렸다. 그래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니 늘 청춘이라 생 각하고 즐겁게 여행하며 살라는 충고까지 덧붙이 고 있다. 한 프랑스인은 은퇴를 한 후에 50년 전 시에라리온의 한 학교에서 근무했던 시절을 떠올 리고 그 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큰 감동을 받 았다는 토막 뉴스도 보았다. 남은 생을 후회하지 않고 보람되게 살기 위해서 스스로 원하는 길을 찾아나서는 용기도 필요하지 않을까싶다. 한국에 있는 친구와 카톡으로 가끔씩 대화를 나 누며 학창시절로 되돌아 간 듯 수다를 떨며 잠시 시간이 정지된 즐거움을 갖는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변하지 않은 그녀의 성격이 놀랍고 재미 있다.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고 안부를 물으니 정 년퇴임한 남편과 함께 돈쓰는 재미(?)로 산다고 했다. 할 일이 없으니 천장만 쳐다보고 사는데 간 혹 퇴임한 부부들을 만나서 사는 이야기도 하고 맛 집을 찾아다니며 시간을 보내니 자기는 남편 덕에 팔자가 늘어졌다면서 큰 소리로 웃었다. 남 겨진 삶도 제발 그렇게 웃어가며 긍정적인 사고

지난 생활을 직선으로 달려왔던지 또는 곡선을 그리며 살아왔든 지간에 앞으로도 멈춰서야 할 임시정류장이 꽤 남아있을 거라고 짐작이 된다. 남의 눈치를 너무 보지 말고, 나이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빛깔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는 시간 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나는 오늘 얼마 나 웃으며 지냈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얼마 만큼 미소 짓게 만들었는지를 재는 행복지수 측 정 계가 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이 잠시라도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는 정거장, 서로에게 위로 가 될 수 있는 마음의 쉼터를 만들어보자. 그래서 누구나 머무르고 싶은 정거장을 우리 곁에 만들 어 보는 거다.

연금술의 비법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 을 가져 본다.” 나 자신의 진정한 보물은 자아의 정화가 될 수 있 다. 결국 연금술에 대한 꿈은 삶의 강한 의지를 찾고 싶은 허약한 인간의 욕망에서 나오는 것이 다. 결론은 움켜잡는 욕심을 버리고, 누구나 편 히 쉬어 갈 수 있는 마음의 정거장을 만들면 내 가 살아가는 세상이 달라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 는 것이다. 이제부터 내 인생의 연금술사가 되어보면 어떨 까... .

행복이 머물 수 있는 사랑의 의미란 깊이, 넓이, 순수성, 지속성, 표현이 함께 하는 것이라고 한 다. 사람이 악을 이길 수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을 정화시키고, 빛을 비추며 관용을 베푸는 마음을 가진다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어서 자연스럽게 선이 악을 누를 수 있다는 신부님의 강론 말씀을 되새겨 본다.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 하는 불신의 시대에 살면서 사람들의 가슴은 더 욱 메말라 가고 격리된 삶으로 채워지는 불안도 생긴다. 그래도 나누고 또 나누다보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진다. 오래전에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를 읽은 후 에 큰 감동을 받아서 내가 쓴 글이 있다. “ 우리가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서 원한다면 반드시 그 렇게 된다는 것이다. 움켜진 두 손을 크게 펼치고 마음을 비운다면 그 속에서 납을 금으로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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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경찰, 앰블런스, 화재 수도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성폭행 상담 위기구호, 아동학대 음주, 마약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SUNCORP 차량사고 브리즈번 시청

1800 811 811 000 1300 366 692 13 11 14 0425 252 327 3636 2414 1800 177 135 3236 2414 13 11 11 13 11 55 3403 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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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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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2 580 015 0478 825 233 3341 8815 0450 604 004 3423 2004 0433 8888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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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석 이민법무사 KOKOS이민 U & I 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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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 한인연합교회 0466 981 091 글로리아 선교교회 3345 3062 꿈이 있는 교회 0421 480 870 기쁜소식 브리즈번 교회 0430 145 220 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벧엘 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산교회 3803 1314 브리즈번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왕성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은혜교회 3376 2143 브리즈번 좋은감리교회 3343 1817 브리즈번 평화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브리즈번 임마누엘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5 306 577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0418980443 브리즈번 북부 한인재림교회 3290 0376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사랑의 교회 3252 1701 소망교회 3219 9019 아가페 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예수마을교회 0414 522 654 연꽃선원(한국 사찰) 32001650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원불교 3219 1002 은혜와 진리교회 0433 475 658 에벤에셀 장로교회 3423 1757 열린 교회 3423 3302 열린법회 0422 154 364 예일 교회 0416 124 440 이타카 한인 장로교회 0430 047 548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한인 재림교회 3290 1113 / 0418 980 443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Zen Center 대광사 0400 163 227

LG팩토리 Oulet(Helensv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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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이외 지역 선샤인코스트 성결교회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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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이현상 콤퓨타(출장비무료) 0478 940 889 인터넷 시티 pc방 3003 1221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DREAM POS 0404 541 918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전문) 1800 988 663 Koo’s Computer & Mobile (수리전문) 0435 58 57 58 VTEQ 컴퓨터 (TPG 10년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3323 3232 Yong Computer 0479 162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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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715 602 3219 5654

0402 299 360 0433 379 280 3088 8100 0422 623 009 0421 007 756 3211 5725 1300 760 618 0449 851 570 3299 1031 0401 918 816 1800 123 275 3198 2407 3012 9082 0411 667 373 3249 8008 3341 1007 3150 8565 0410 542 118 3863 2805 0423 291 027 3210 2510 310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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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02 02 8720 5519 4999 0401 548 357 0430 520 402 5564 7323 0422 444 739 0425 334 999 0452 578 001 0402 102 120 0405 494 977 0433 994 321 5530 3503 0421 257 907 0423 001 216 0432 040 219 0432 040 219 5592 3588 5574 4207 0414 514 11

가나 결혼 공인 주례 권혁상 김수 공인 주례(JP) 박정빈 공인 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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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483 796(한국어) 0415 489 853

골드코스트 번역/통역 김지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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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즈 법무법인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ㆍ황승률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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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레이화이트 (서경배) Adler Realty(미래 부동산) K-부동산(나선희) SBX 비지니스 중계 Smart 부동산(김정용) Yong 부동산

성도 법무법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량래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ㆍ명영주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Southport Lawyer(이계원 변호사) Joseph Chan 변호사 김영규 변호사 김흥수 변호사 박창민 변호사

3896 1588 0411 211 227 0423 662 633 0403 689 714 0478 066 785 5527 6288 5531 3300 5592 1300 0411 624 779 5592 1921 0448 080 405

9 Exposure Photography ALICIA’S PHOTOGRAPHY Harry Choi Snap NFM스튜디오 Yoori Rose Photography

5527 7602 0478 825 233 0452 580 015 0403 626 454 0451 285 434

아쿠아틱 필터 AK정수기/비데

0401 413 953 0401 558 353

오렐리민박 우신숙박(단체환영) 보험전문 김옥이 C-Herald Insurance Diamond Lady 홈론

골드크루즈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64

0401 411 000 1800 998 557 040 228 3003

0405 404 696 0431 142 818 5564 9281 0404 133 234 0416 291 060 0404 519 122 040 228 3003

비원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소공동 순두부 우초텐 일식 전문점 이조 숯불 BBQ 오라고 치킨 코리안 키친 해피롤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BBQ 코리아나 BBQ 빌리지 Cafe 928 Hot Rock Grill KOREAN KITCHEN Oppane 오빠네 Rice House RICE VS NOODLE Season Buffet Sushi Moto

5661 2946 5538 8465 5526 8335 5661 4978 5504 6063 5531 2423 0430 574 151 5538 8855 5528 0588 5592 3824 5504 5627 5532 2700 5679 6616 5531 7633 0411 720 777 5532 2413 5591 2239 5538 8803, 0411 720 777 5503 1766 5592 3322

0432 401 852 0433 144 856 0407 758 784 0425 864 112 0400 953 291 0416 755 103

엄마손 김치 명가(김치, 밑반찬) BB 두부

3276 8989 5531 0906 0425 736 189

온히트 솔루션스 현디자인 ImageHub 미디어 나라 AICE Design Webee Networks

0415 074 990 0401 282 607 1800 465 489 0412 443 066 0435 437 115 5679 3888

코아 유학 마린 유학 에바다 유학원 제이드 유학원 AICE 유학원 iae 유학네트 Let’s go 유학원

5528 1310 5591 7070 5574 4773 0402 608 596 5511 5243 5532 2688 5570 4127

시온 에어컨 냉동 LEES 에어컨 설치 SONG 에어컨설치

0434 486 877 0434 378 245 0414 781 645

그린 이민 마린 이민 백승용 이민법무사 채정우 이민법무사 AEV 이민 법률

5510 9147 5591 7070 3323 3186 0423 687 378 5532 2688

써니 크리에이티브 A Design 간판/사인/인쇄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NFM Web 토탈 디자인

0412 840 533 0430 210 455 0421 790 885 0403 626 454

경희 한의원 다이아몬드 한의원 옥슨포드 한의원 익셉셔널덴탈

0404 622 477

0428 87 5050

5531 0922 5580 8955 5526 3838 5528 6781 5591 2356

Kim’s Detailing

5531 5300

부부 운전학원 토탈 운전학원 상진모터스 (중고차매매,운전교습)

0414 273 087 0412 996 222 0406 103 228

고기 박사 서울 정육점 한국 소고기 택배 동서유통

5531 3742 5531 5227 0432 475 965

0413 378 248 0433 286 488, 5531 7740

황영민 PGA프로골프 ANK주니어 골프 Advanced Academy of Golf D.I Sports Academy High Performance Golf USGTF QLD지부 (골프레슨)

고기하우스 김치하우스 논두렁 밭두렁 다노시스시 두드림 치킨 대박집 맛단지 불고기ya

오페마트 해피마트 현우식품 K-Town Supermarket Lotte 편의점

5591 7465 5538 8496 0424 659 002 5528 3005 5591 6276 5531 0374 5531 2026 5591 7270

골드코스트 킴스 식품점 동양마트 드림마트 스마일마트

5528 0788 5592 4566 5528 1399 5527 1312

0433 964 774 5578 7730 5502 6788 5504 7002

제임스 리 한국인 의사 치과병원(서퍼스) Dr. Tim Park 치과의사 김다일 치과의사 허소진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Fitness 카이로프랙틱 Gold Coast 치과병원 (Dr.김정권) Pindara Hospital Dr 방기성 Southport

5552 1888 5504 7002 5596 4310 5535 1166 5597 0128 5596 3788 5522 0123 5588 9888 5591 8833

벨라 홈데코 Sweet Closet

5511 2077 5564 0232

베스트 틴팅 상진모터스 (중고차매매,운전교습) 오토튠&크래쉬 윈도우 틴팅 DP Motors Gino’s Mechanical H&K Motors JD Motors

0438 610 305 0406 103 228 0432 048 057 0406 895 290 07 5537 8235 5532 5525 5532 9088 5591 6772

썬샤인 비즈 솔루션(CCTV) 코비티비(한국 방송) Delion 인터넷 Met Services 전기공사 SONG 전기공사 Speednet 통신공사

0422 258 092 0450 457 172 1300 00 8282 0434 378 245 0414 781 645 0416 868 818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5594 0691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5571 552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32 680 975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0452 442 046 / 0416 812 136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3 513 782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0451 472 202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0407 971 004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5561 7504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0426 501 966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3 513 782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0433 308 436 우리들 침례교회 0421 579 026 일본 선교회 0432 680 975 주안장로교회 0432 680 975 푸른파도 교회 0411 725 639


외설 논쟁으로 파란만장…‘광마’ 떠나다 마광수 교수 별세 소설 <즐거운 사라> 등으로 유명한 마광수 전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66)가 5일 숨진 채 발견됐다.

가나 Termite,Pest Control 04 02 02 8720 그린파워 카펫 클리닝 & 방역 0433 025 012 골든핸즈 홈 & 이사 크리닝 040 373 6998 본드 뉴클린(선물 증정) 0411 313 659 스마일클린(본드 전문) 3379 2642 얼스 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진 흰개미 방역 044 722 5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크리닝 0413 692 821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5532 2342 BBC Cleaning(카펫,본드) 0412 021 998 Bulls 클린(본드+카펫) 0468 484 788 Final Bond Clean 0434 869 526 One Punch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PAULS Clean King ​ 0425 233 118 RapidClean(청소용품 전문점) 5572 2284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굿데이 컴퓨터 0420 987 113 AICE Design 0435 437 115 DREAM POS 0404 541 918 iHub 컴퓨터 3341 8815 Koo’s Computer & Mobile (수리전문) 0435 58 57 58 VTEQ 컴퓨터 (TPG 10년 공식딜러, 웹사이트, IT 솔루션) 3323 3232

골드크루즈(M.V Mascot) 고려여행사 시드니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우리 여행사 우버택시 Anytrans Gold 공항 픽업

Q Pack

0404 622 477 0401 372 372 0433 82 82 53 0413 059 206 0413 657 668 5522 9009 0478 496 631 55 323 101 0419 740 605

3219 5654

권신정 회계사 심인섭 공인회계사 CYS 회계법인 Saber Accountants 바른택스 신우 회계법인 이윤 회계사 오케이택스 세무법인 이창호 회계사 백화실 회계사 한상호 회계법인 (iba) 현대 스피드 택스 A2Z Accountants Business Accountancy BLS Accountants (Yeiae Lee) First Class Accountants H 회계법인 JS Accountant KorOz Tax Pro KS LEE&CO 공인회계사 Master Tax No.1 Tax

5592 0700 1300 760 618 5503 0366 5526 4333 0422 623 009 3211 5725 3299 1031 0490 082 815 0401 918 816 0421 007 756 3198 2407 3012 9082 0411 667 373 3249 8008 3341 1007 0410 542 118 3863 2805 0423 291 027 3210 2510 3103 2217 3345 5978 3012 7233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5분쯤 마 전 교수가 자택인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의 한 아파 트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자신의 유산을 시신을 발견 한 가족에게 넘기고 시신 처리를 그 가족에게 맡긴다’ 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는 지난해 작성된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마 전 교수가 목을 맨 채 숨진 점을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 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마 전 교수는 지난해 8월 연세대 교수 를 정년퇴임한 후 주로 자택에서 지냈다. 혼자 살았 고 가사도우미가 집안일을 도왔다고 한다. 마 전 교 수는 같은 아파트의 다른 층에 살고 있는 누나와 교 류해왔다. 마 전 교수는 최근 우울증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 다. 경찰 관계자는 “마 전 교수가 우울증이 심해 주변 에서 입원을 권유했으나 응하지 않고 우울증 약을 처 방받았다”고 밝혔다. 마 전 교수는 등단 40년을 맞은 올해 1월 본인의 시 집 여섯 권에서 고른 작품들과 새로 쓴 10여편을 합해 119편을 묶은 시선집 <마광수 시선>을 펴냈다. 그는

‘성애문학’을 본격적으로 주창한 작가이자 학자였다. 그는 박두진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배꼽에’ ‘망 나니의 노래’ 등 6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연세 대 국어국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홍익대 교 수를 거쳐 모교로 돌아와 30대 초반부터 국문학과 교 수로 재직했다. 마 전 교수의 이름이 널리 알려진 계기는 1991년 출 간된 장편소설 <즐거운 사라>의 필화 사건이다. 에세 이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1989)로 논란을 일으키 기 시작한 그는 <즐거운 사라>로 본격적인 외설 논쟁 에 휘말렸다. 강의 도중 검찰에 연행된 후 곧바로 구 속된 마 전 교수는 ‘음란문서 제조·반포’ 등의 혐의를 받았다. 당시 검찰은 <즐거운 사라>가 “생면부지 남자 와의 성관계, 여자친구와의 동성연애, 대학 스승과의 부도덕하고 음란한 성행위”를 묘사하고 있어 “사회의 건전한 도덕성을 파괴하고 성질서를 문란케 한다”고 밝혔다. 그는 “10년 정도 지나면 어처구니없던 해프 닝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외설 논쟁으로 파란만장 ‘광마’ 떠나다 당시 한국 사회는 마 전 교수의 구속을 환영하는 이들

마광수 교수의 사망 사실을 보도하는 뉴스화면 캡춰

과 반대하는 이들 사이에 격렬한 논쟁이 오갔다. 마 전 교수는 이로 인해 학교에서 면직됐다가 한참 뒤에야 복직해 강단에 설 수 있었다. 그의 구속은 표현의 자유와 그 한계에 대한 논쟁, 1990년대 한국 사회에 불어닥친 자유주의와 지난 시 대에서 건너온 보수주의의 충돌 등 다양한 함의를 내 포한 사건이었다. 자신의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를 영화화하는 과 정에서 감독 데뷔를 준비하기도 했으나, 제작사는 촬 영 도중 감독을 교체했다. 학자로선 윤동주 연구에 서 일가를 이루었다. 2000년대에는 연세대 교수 재 임용 심사에서 탈락했다가 뒤늦게 복직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극심한 우울증을 앓아 건강이 악화되기 도 했다. 마 전 교수는 훗날 사면·복권됐지만 학계와 문단에서

는 늘 비주류에 속했다. 그는 올해 시선집 <마광수 시 선>을 펴낸 뒤 경향신문과 인터뷰하면서 “교수 사회 에서 계속 왕따로 지냈고, 글을 썼지만 이상하게 계속 비주류로 맴돌았다”고 토로했다. 권위주의와 엄숙주 의를 비판해온 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마녀사냥을 당하기 쉬운 주제가 성(性)”이라며 “우울해지지만 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 로> 중 ‘자살자를 위하여’라는 시에서 “(…) 자살하는 이를 비웃지 말라. 그의 용기 없음을 비웃지 말라/ 그 는 가장 용기있는 자/ 그는 가장 자비로운 자/ 스스로 의 생명을 스스로 책임 맡은 자/ 가장 비겁하지 않은 자/ 가장 양심이 살아 있는 자”라고 썼다. 문학작품으 로 인한 사회적 논란으로 고단했던 삶의 마지막을 예 고한 듯하다. 65


BULLETIN BOARD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교민 동정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2017년 제 22회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클럽대항전 대회가 9월2일 (토)에 The University of Queensland Tennis Centre에서 총 9개 팀이 참여 하여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경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선수 및 응원해 주 신 가족 및 동료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승, 준우승 하신 팀들에게 축하의 뜻 전합니다. 다음 대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회명: 2017년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

▷ 2017년 9월 QKTA 클럽대항전 결과

QLD 한인골프 9월 월례회 공지 한인골프회에서 교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9월 월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많이 참석하시어 친선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대회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 랍니다.

제 8회 호주 한국영화제 “부산으로 가는 길” 브리즈번- 9월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부산으로 가는 길>은 6.25 전쟁에서 아들을 잃 은 호주인 어머니가 아들의 묘지를 찾기 위해 10 년간 돈을 모아부산을 찾아가고 이 슬픈 이야기 를 들은 한국 미망인이 그 어머니를 대신해 아 들의 무덤을 보살핀 사연을 다룬 감동 다큐멘터 리이다.

회 개인복식전 대회 • 날짜: 2017년 10월14일 (토) 5:00 PM ~ 11:00PM • 장소: 추후 공지 예정

고 싶으신 분은 전무이사 김해동 (0406-358744또는qkta.hd@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동호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드리겠 습니다. 감사합니다.

테니스에 열정과 관심이 있어 저회와 함께 하시 ▷ 2017년QKTA 클럽대항전 승점 랠리 순위 ( 예선 종료 기준)

- 일시 : 2017년 9월 18일(월) 9시 티업 - 장소 : 카브룩골프장 CARBROOK GOLF CLUB - 회비 : 그린피, 점심, 간식 및 시상 일체 1) 카브룩멤버 : $20 + 연회비($20 : 1년 1회) 2) 일반 : $35 + 연회비($20 : 1년 1회)

2017년 8월 시상 내역

남편 대신10여명의 아들/딸들을 함께 돌 보던 장 남이며 제일 미더웠던 아들이 한국전쟁에서 전사 하자 삶의 의욕을 잃어버렸지만 오직 아들의 무 덤을 방문하자는 의욕으로 시작된 호주군 한국전 전사 용사의 어머니의 10년간 투쟁으로 1961년 호주에서 한국으로 가는 길 - 항공/항해/수교 등 도 없던 잿더미 의 한국에 있는 아들의 무덤 - 부 산 공동묘지를 더듬어 찾아가는 인연으로 시작되 는, 전쟁으로 삶이 무너진 호주와 한국 여성들의

만남, 그 후손들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호주 언론인인 루이스 에반스는 책 <부산으로 가는 길>을 작년에 출간했으며, 현재 동명의 전 시가 한국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다. 저자 루이스 에반스는 한국문화원과 한국의 아리랑TV가 공 동 제작한 다큐멘터리에 주인공으로 출연했으 며, <부산으로 가는 길>의 자세한 내용과 본인 의 한국 여정에 얽힌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 정이다. 남성들이 주인공인 보편적인 전쟁 이야

기가 아닌, 한 없는 모정과 우연한 만남이 만들 어 준 호주–한국 가족의 인연을 작가를 통해 직 접 들어보자. “ 제 8회 호주 한국영화제에서는 이 브리즈번 출 신 할머니의 손녀인 작가와 함께하는 Q&A 가 포 함된 “부산으로 가는 길” 이라는 다큐 영화가 브 리즈번 Event Cinema Myer Centre 에서 상영 될 예정입니다.

담입니다.(One off Legal Advice) - 시간 ; 매달 첫째 화요일(5월 9일부터 시작) 저녁 6시 30분 부터 9시까지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1 Floor ( 6 Lawson ST.. Southport) - 상담 내용 : 신용불량및 채무관계(Credit &Debt), 경미한 형사사건 (Minor Criminal Matters), 벌금 (Fines), 자동차사고 (Motor Vehicle Accident),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Consumer Complaints), 차 별 (Discrimination), 미성년자녀 관련된 가

정법문제(Family Law involving Children), 범죄 피해자 보상 (Victim’s Compensation), 산업재해 보상 (Workers’ Compensation)

남자부 1등 : 서 효 진 2등 : 양 창 모 3등 : 이 인 행 축하드립니다.

※ 문의 및 연락처 박찬영 : 0402 980 217 노이영 : 0404 902 270

여자부 1등 : 노 이 영 2등 : 윤 형 숙 3등 : 배 명 숙

골드코스트 한인회소식 2017-2018 한인회비 납부안내 골드코스트에 거주하시는 한인 여러분들께서 납 부해 주시는 회비는 골드코스트한인회의 운영과 교민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일에 쓰여집니 다. 그리고 매 회계년도마다 회계감사 보고를 통 해 자금사용의 투명성을 교민사회에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비는 각 세대당 $20.00로 매 년 7월 1일부터 다음해 6월 30일까지 납부하실 수 있으며, 한인회장, 부회장, 총무에게 전달해 주시거나 한인회 은행구좌로 직접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골드코스트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

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Bank: BOQ (Bank of Queensland)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Gold Coast Australia Inc •BSB: 124 022 •ACC: 21549471 (입금시 보내시는 분의 이름을 꼭 기재해 주십시 요. 신문공고를 통해 알려 드립니다.)

골드코스트 한인회 무료법률상담 안내 - 내용 ; 한국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일회적 상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The Korean Senior Association of Qld Australia I N C

66

ABN 92362726522 29 Simpson Way Forest Lake Qld 4078

예약 필수 - Step – 1 성함, 연락처, 상담희망내용을 E mail로 보내주십시요. gckoreanlegal@gmail.com 이경재 변호사 (골드코스트한인회 법률고문) - Step – 2 요청을 받아 상담시간을 통보해 드 립니다.

Tel 3879 1382 Fax 3879 1382 Mob 0418 883 377 E-mail hhpak1043@naver.com

親愛하는 우리 友情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회원 여러분!!

했던 일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좋은날 되세요

2017년 9월 4일

사랑은 붉은 색이어서 변함이 있지만 우정은 무색이어서 변하 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는 따뜻한 정이 흘 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난 모임에 김덕수 목사님께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참으로 흥미롭고 감명 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말씀에 연속되는 말은 아니지만 우리들은 흔히 믿음 따로 생활 따로 그리고 하느님 따로 신앙을 가지고 살 아갈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이라는 중요한 이 시간에 계획

2017년 9월 월차 모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시; 2017년9월 14일 (목) 오전 10시 30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 (KEV Hooper Memorial Park인접) (100번 버스 이용) (KFC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거리)

PS: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QKO) 남창원 단장님께서 우리 경로회 15명의 부부를 VIP석으로 초대해 주신 배려에 우리 모 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회장 박 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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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8 September 2017

BULLETIN BOARD

브리즈번 9월 순회영사 방문 브리즈번 순회영사 - 일시 : 2017.9.26(화) 13:30~17:30 2017.9.27(수) 09:00~12:00 - 장소 : 한인장로교회, 122 Allingham St., Kuraby, QLD 4112

신청가능한 민원업무 -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셔야 신청이 가능 한 여권, 인감, 부동산/은행관련 위임장, 신 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공인인증서 업무 만 실시합니다.

서식 및 민원안내 - 주시드니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 [공지사항] 메뉴 - 민원실 이메일 : sydney@mofa.go.kr

정확한 수수료 액수(현금)를 미리 준비 - 수수료에 대한 상세내용은 총영사관 홈페이 지를 참조 (www.koreasydney.net)

여권접수시 주의사항 -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확하 게 기재

HT 유학원, 여행사 배 2017 QLD K-League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퀸스랜드 한인축구협회와 풋볼커넥션 주니어 아 카데미는 전문 축구 코칭 라이선스를 소유하고 있는 코치 선생님 3명과 함께 꿈과 행복을 키워

날갈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다양한 연령별 코칭 경험으로 체계적 전문코칭 · 풋볼커넥션 주니어 아카데미 홀리데이 캠프 참 여 기회 제공 (홀리데이)

- 수령용 봉투(Registered/Express post) 준비 - 여권용 사진 2매(배경색은 흰색, 어깨선 나 오게 찍을 것) - 호주 비자 증빙서류 출력해서 준비 - 미성년자 여권신청시 부모 여권 원본하고 사본을 같이 준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 참조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신청 준비물

-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 수령용 우편봉투(Registered/Express Post) -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 기재는 구 본적 주소를 기재

인감, 부동산 및 은행관련 공증업무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 전에 공관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작성 가능 - 신원확인을 위해 유효한 여권 원본 준비 - 위임장 등 공증업무(여권업무 제외)는 현장 에서 즉시 교부

- 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모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 풋볼커넥션 시니어 선수들과 훈련기회 (14 세 이상) · 장소: Eagles Sports Complex (3 Weedon St, Mansfield Q4122)

· 시간: 3시-4시 · 문의: 지도자 손재종 감독 (info@footballconnection.com.au),이민재 코치 (0401 224 438), 김수민 코치 (0413 307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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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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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다이어트, 짜증나는 위험 5 단백질은 여러 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고분자 화합물을 말한다. 단백질은 세포 를 구성하고 생체 내 물질대사의 촉매 작용을 하여 생명 현상을 유지하는 물질로서 3 대 영양소 가운데 하나이다. 이런 단백질은 운동으로 만든 근육을 유지시키 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친 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이런 단백질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한다. ‘ 폭스뉴스’가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할 때 일어 나는 짜증스럽고 위험한 5가지를 소개했다.

소화가 잘 안 된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 가슴살이나 코티지치즈는 근육을 위해서는 아주 좋다. 하지만 소화 기관 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섬유질 이 없다. 매일 25~30g의 섬유질을 섭취하지 못하면 변 비가 생기고 헛배가 부르는 등 소화 기능에 여러 가지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체중이 되레 증가한다 고 단백질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는 데에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계속해 서 이런 다이어트에 집중하다보면 오히려 체중 이 증가한다. 7000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실시된 연구에 의하면 단백질을 많이 먹는 사람 들은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과체중이 될 가능성 이 9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에서 냄새가 난다 고지방 다이어트 등을 할 때 탄수화물 섭취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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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케톤증이 발생할 수 있고 몸의 연료로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태우 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단기간에 체중을 급격히 줄이는 데 에는 효과가 있지만 입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런 냄새는 신체 내부에서 나는 것이 기 때문에 아무리 양치질을 해도 없어지지 않 는다.

기분이 급격히 나빠진다 우리의 뇌는 기분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세로토 닌을 생산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필요로 한다. 따 라서 탄수화물 공급이 줄어들면 초조하고 불평 이 많아지기 쉽다. 호주(오스트레일리아)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저 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은 고 탄수화 물, 고 지방 다이어트를 한 사람에 비해 체중 감 량 폭은 비슷했지만 태도가 이랬다저랬다 변덕 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콩팥을 망친다 단백질이 몸에 들어가면 질소 부산물이 나오는 데 콩팥이 혈액에서 이를 걸러내는 작용을 한다. 단백질을 적당량 먹으면 콩팥을 거쳐 소변으로 빠져 나온다. 하지만 과잉 섭취 시에는 콩팥에도 부담이 크게 가게 된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면 콩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로 망가지게 된다.

고기만큼 단백질 많은 식물성 식품 5가지 단백질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하는 물질일 뿐만 아니 라 우리 몸에 여러 형태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 우리 몸이 세 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외부 침입에 맞서 싸우는 면역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항체, 몸 곳곳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혈색소 등을 구성하 는 것이 단백질의 대표적인 기능이다. 단백질은 살코기나 생선, 달걀에만 있는 게 아 니다. 잎채소와 씨앗, 견과류, 통곡물 등에 들어 있는 식물성 단백질은 여러모로 건강에 좋은 영 향을 미친다. 미국의 자연식품 전문사이트 원 그린 플래닛이 샐러드 등에 넣어 먹으면 단백질을 공급하고 풍 미를 더해주는 식물성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병아리콩 이집트콩으로도 불리며 생긴 모양이 병아리 얼 굴을 닮아 병아리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병아 리콩 한 컵에는 단백질이 15g이나 들어있다. 소스, 샐러드, 스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병아리콩에는 단백질 외에도 칼슘, 식이섬유 등 이 풍부해 채식주의자들이 즐겨먹는다.

호박씨 샐러드에 넣어서 먹으면 좋다. 너무 많이 넣지 않아도 충분한 단백질을 제공한다. 호박씨에는 단백질 외에도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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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FRIDAY, 8 September 2017

단백질 부족해도 충치 늘어난다 어린이의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치아 우식증(충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칼로리 섭취가 너무 적어도 충치 위험이 높아지긴 마찬가지였다.

렌즈콩

병아리콩

루콜라

호박씨

이 들어있다. 불포화지방산은 심혈관 건강에 좋 으며 비타민E는 정서적 안정과 피로 해소에 도 움이 된다.

은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 아온 곡류다. 렌틸은 일반적으로 푹 끊인 뒤 수 프를 만들어 먹거나 적당히 삶아 샐러드에 넣 어 먹는다.

버섯 식물이지만 고기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는 버섯 은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해 ‘채소 스테이크’라 고 불린다. 포타벨라 버섯 한 개에는 단백질이 5g 정도 들어있다. 이외에도 버섯에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베타글루칸과 항산화제인 셀레 늄도 들어있다.

렌틸콩

루콜라 영어로는 아루굴라라고 불리는 루콜라는 주로 이탈리아에서 사용되는 향신 채소로 샐러드나 피자 등에 다양하게 이용된다. 시금치와 비교했 을 때 루콜라 한 컵에는 단백질이 5g이나 더 들 어있다. 루콜라에는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하다. 샐러 드나 스파게티, 피자 등에 토핑으로 이용되는 루 콜라는 독특한 향으로 입맛을 돋우어준다.

렌즈콩으로도 불리는 렌틸콩을 말한다. 렌틸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초보자의 골프 클럽 구입 2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안녕하세요? 골프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인 골프 채를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지인에게서 받는 경 우에는 선택의 여지 없이 그냥 주는대로 쓸 수 밖에 없습니다만 돈을 주고 구입하는 경 우에는 꼼꼼하게 따져 봐야겠죠. 무엇을 따 져봐야 할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로 이 클럽이 초보자용인지 상급자 용 인지를 살펴봐야합니다. 가끔씩 상급자용 클럽을 사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실 클 럽 헤드의 디자인을 보면 상급자용 클럽이 날렵해 보이고 매끄러운 디자인이라서 보기 에도 좋고 잘 맞을것 같기도합니다. 반대로 초보자용 클럽은 좀 둔해 보이고 무거워 보 입니다. 그림을 보시면 같은 5번 아이언 이 지만 클럽 바닥의 면적이 차이가 있습니다. 넓을수록 초보자용입니다. 클럽 헤드의 바 닥이 넓이가 넓으면 공이 중앙에서 벗어나 맞았을때에도 방향의 오차가 적어지고 공이 쉽게 잘 떠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웨지의 바닥이 제일 넓죠. 그렇다고 반드시 초보자용 클럽으로 시작하 실 필요는 없습니다. 초보자용 보다는 가격 이 조금 비싸지만 중급자용으로 구입하시면 오래 쓸수 있습니다. 초보자로서 쓰기에 알맞은 클럽 선택 요령 두번째는 샤프트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남

자의 경우에는 보통 ‘R’이라고 하는 강도의 샤프트를 쓰고 여자의 경우에는 ‘L’을 씁니 다. 하지만 자신이 남보다 힘이 쎄다고 생 각되시는 분은 한단계를 높이는 것도 나쁘 지 않습니다. 남자의 경우는 R에서 S로 여 자의 경우엔 L에서 R로 구입하시는 경우 도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나이나 근 력 운동여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는 30대 이지만 곧 40대로 넘어가시는 분 들은 미래를 생각해서 선택하시면 어떨까 ~ 생각합니다. 샤프트의 강도도 중요하지만 샤프트의 재 질도 중요합니다. 스틸 샤프트와 그라파이 트 샤프트로 구분되는데 보통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가벼우면서 탄력과 내구성이 좋 아서 보통 드라이버 같은 우드 클럽이나 여 자용 클럽에 많이 쓰입니다. 남자분들은 보 통 스틸 샤프트를 많이 씁니다. 그렇다고 그 라파이트 샤프트가 남자용 샤프트가 아니라 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하나의 편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힘이 좋은 사람들이 쓰기 엔 아직은 기술적인 단점이 있지만 스틸 샤 프트 보다는 더 쉽게 비거리를 늘릴수 있다 는 장점이 점점 많은 남성 골퍼들을 유혹하 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나머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주대 치위생학과 김한나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의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2년)를 토대로 만 9-12세 어린이 1274명의 총칼로리-단백질칼슘 섭취량과 영구치 치아우식증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치위생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이 연구에서 어린이의 우식경험 영구치지수는 성별-연령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우식경험 영구 치지수란 충치로 인해 구멍이 생겼거나 빠졌거 나 치료가 필요한 치아를 합산한 수치다. 상태가 나쁜 치아 수를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숫자가 클 수록 안 좋은 치아가 많다는 의미다. 이번 연구에선 남아보다는 여아, 나이가 상대 적으로 더 많은 아이의 우식경험 영구치지수가 높았다. 우식경험 영구치지수는 12세 여아가 2.31개(12세 남아 1.75)로 최고, 9세 남아가 0.77개(9세 여아 1.06개)로 최저를 기록한 것. 이는 여아가 남아에 비해 설탕 등 단 음식을 더 선호해 충치 발생률이 높은 것과 관련이 있을 것 으로 해석된다.

전체 남아의 48.4%, 여아의 65.1%가 하루 섭 취 칼로리를 자기 또래 칼로리 권장량을 채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은 남녀 어린이 모두에서 90% 이상이 권장량 이상 섭취했다. 칼슘 섭취는 남아의 81.6%, 여아의 88.5%가 권장량을 밑돌았다. 칼로리를 하루 권장량보다 덜 섭취하는 10세 어 린이는 우식경험 영구치지수가 0.41개 적었다. 단백질을 하루 권장량보다 적게 섭취하는 11세 어린이의 우식경험 영구치지수는 0.59개 많았 다. 어린이의 칼슘 섭취 상태는 충치 발생과 별 상관이 없었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칼슘, 인, 마그네슘의 섭 취가 증가하면 유치의 치아우식증 발생률이 감 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며 “만 6세 이 전에 영구 치열이 형성되는 데 어린이의 단백 질 섭취가 부족하면 전신 건강 상태가 나빠져 치 아우식증 발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 다. 이 내용은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이 전했다.

30대부터 감소.. “근육운동이 중요한 이유” 근육이 줄어드는 근육감소증과 함께 비만한(근감소성 비만) 60세 이상 연령층의 경우 당뇨병 유병률이 28%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 서영성 교수팀이 20세 이상 성인 1만5467명의 근감소증과 당뇨 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는 2008-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 자료를 토대로 실시됐다. 근육감소증은 운동 부 족, 노화 등으로 근육이 급격히 감소하는 병으로 보행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폐 렴 등의 호흡기 질환과 낙상, 골절 등의 원인이 돼 노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교수팀은 연구 대상자를 먼저 연령(60세 이 상과 60세 미만)으로 구분한 뒤 다시 근감소증, 비만 여부에 따라 모두 8그룹으로 분류했다. 연 구결과 60세 미만에선 근감소증이 있는 비만 그룹의 공복혈당장애와 당뇨병 유병률이 각각 25.1%와 10.1%로 가장 높았다. 공복혈당장 애는 흔히 ‘당뇨병의 예고탄’으로 통한다. 60세 이상에선 공복혈당장애 유병률이 근감소 증이 없는 비만 그룹에서 최고치(29.8%)를 기 록했다. 당뇨병 유병률은 근감소증이 있는 비만 그룹이 27.8%로 가장 높았다. 근감소증이 없으면서 비만이 아닌 사람 대비 근 감소증이 있는 비만한 사람의 공복혈당장애 발 생 가능성은 2.2배에 달했다. 당뇨병 발생 가 능성도 근감소증이 없으면서 비만이 아닌 사람 에 비해 근감소증이 있는 비만한 사람이 3.3배

나 높았다. 서 교수팀은 논문에서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근 감소증이 있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병의 ‘씨앗’으로, 높을수록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근육량 의 점진적인 감소는 대개 30대부터 시작된다. 40대에서 70대까지 매 10년마다 8%씩 준다. 그 이후엔 매 10년마다 15%까지 감소할 수 있 다. 근감소증은 주로 팔, 다리 등 사지에 분포한 골격근의 감소를 뜻한다. 서 교수팀은 논문에서 “골격근은 인슐린의 도움 을 받아 섭취한 포도당의 약 2/3를 흡수한 뒤 에 너지원으로 쓴다”며 “근감소증은 인슐린 저항성 과 제2형(성인형) 당뇨병을 부를 위험이 크다” 고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한국 성인에서 연령에 따른 근감소증과 당뇨와의 연관성)는 대한가정 의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으며 한국식품커뮤니 케이션포럼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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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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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연습문제 Exercise of Algebra

빨리 달릴수록 시간은 느려진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자를 단 한 사람만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 아인슈타인일 것입니 다. 독일어로 아인ein은 ‘ 하나 ’ 라는 뜻이고 슈타인stein은 ‘ 돌 ’ 이라는 뜻이니 아인슈타인 ein stein은 ‘ 돌멩이 한 개 ‘ 일 것입니다. 물론 아인슈타인은 성이고 이름은 알버트입니다. ‘ 돌멩이 한 개’ 가문에서 최고의 과학자가 탄생을 한 것이죠. 한국에선 흔히 머리가 나쁜 사람을 일러 돌대가리라고 말하기도 하므로 ‘ 돌멩이 가문 ’이라 는 말이 살짝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조선시대 고종 황제의 어릴 때 이름은 ‘ 개똥이’ 이었습니다. 이름이 나빠야 액운을 면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그렇게 이름을 지은 것이죠. 아인슈타인이 유치원 때 빛처럼 빨리 달리면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라고 생각했다고 하니 뭔가 비범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결국 아인슈타인은 어릴 때부터 해온 자신의 생각에 대 한 해답을 찾아 내었습니다. 빛의 속도를 달리는 사람이 볼 때 주변의 모든 물체는 홀쭉하게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해 내었습니다. 물론 주변 사람들이 볼 때는 빨리 달리는 사람이 홀쭉하게 보입니다. 이 우주에는 절대적인 것이 없으며 오로지 관찰자가 자기의 눈으로만 세상을 본다는 것입니다. 자기는 멀쩡한데 빠르게 운동하는 상대방이 홀쭉하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결국 모든 현상은 상대적인 것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그 이론을 상대성이론 theory of relativity이라고 합니다.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빨리 운동하는 사람이 볼 때 주변 공간이 줄어들어서 모든 것이 홀쭉하 게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시간의 흐름도 주변보다 느리게 흐르게 됩니다. 빨리 달리는 우주 선속의 시계는 지구에 있는 우리가 보기에는 매우 천천히 흐르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구에서 우리의 시간이 1년이 흘러도 우주선 속의 시계는 우리가 보기에는 겨우 1 분 정도 흘렀을 뿐입니다. 반대로 우주선 속에 있던 사람이 지구에 있는 우리의 시계를 보면 시계바늘 이 초고속으로 뱅글뱅글 도는 것처럼 보입니다. 우주선 속에서 1분 밖에 안 지났는데 지구에 서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1년이 흐르는 기묘한 현상을 목격하게 되는 것입니다. 빛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우주선과 정지해 있는 지구와의 운동 속도 차이로 인해서 시간과 공간이 다 변해버린 것입니다. 참으로 기묘하고도 이상한 현상입니다. 도저히 믿기 힘든 이야기지만 수학적으로 공식을 유도해내고 각종 실험으로 그것이 맞다는 것을 과학적 으로 증명했습니다. 상대성이론의 공식을 이용해서 계산을 하면 우주 공간에서 관측되는 여 러가지 현상들이 대부분 설명이 되고 예측도 가능하므로 현재로선 상대성이론이 맞다는 것 은 확실해 보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빛의 속도보다 빠른 것은 없습니다. 어떤 물체가 빛의 속도에 접근하면 타임머신의 무게(질량, mass)가 한없이 커져서 타임머신을 뿜어줄 에너지 가 더 이상 없으므로 빛의 속도를 넘어설 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시간을 거스르는 시간여행을 할 수 없으며 타임머신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공간이 항상 일정하게 펼쳐져 있고 시간이 항상 같은 비율로 흘러간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 다. 물체가 움직이는 속도에 따라서 공간과 시간이 변형되고 뒤틀어진다는 놀라운 사실이 것 이 수학 계산으로 이끌어져 나왔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수학만이 우리 우주의 모든 현상의 비밀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열쇠입니다. 학생 여러분, 열심히 수학을 공부해서 멋지고도 신나는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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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FRIDAY, 8 September 2017

NEWS STORY

유행하는 다이어트 무조건 쫓으면 몸 망가져요

다이어트도 그때그때 유행하는 트렌드가 있다. 각종 매체를 통해 화제가 되는 다이어트가 유행의 중심이 된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질과 건강 상태가 다르므로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무작정 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각 다이어트마다 결점이 있으므로 이를 살피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지 생각해봐야한다. 상 줄여야하기 때문에 장기간 지속하기 힘들 다.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의 부작용으로 전해 질 및 수분소실로 인한 어지러움, 기립성저혈 압, 피로, 구취, 혈청 요산 상승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디톡스 요법

원푸드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의 체중 감량 효과는 음식 자체의 효과 때문이라기보다 총 섭취열량이 줄면서 일어난다. 또 한 가지 음식만 먹고 건 강을 유지할 수는 없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중 특정 영양소가 결핍되는 상황에 이 르기 때문이다. 가령 단백질 결핍이 일어나 면 적절한 근육량을 유지하기 힘들고 성장기 에는 제대로 성장하기 어려우며 면역력도 떨 어지게 된다. 원푸드 다이어트 이후 정상적 인 식사를 하면 금방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 상을 경험하게 된다는 점도 문제다.

황제 다이어트 지방 섭취가 늘고 탄수화물 섭취가 급격히 줄면 우리 몸은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고, 지방이 연소되면 케톤이라는 물질이 함께 나 온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인 황제 다이어트를 하면 체내에 케톤이 증가하게 된 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심한 이뇨증상으 로 이어져 많은 체액이 빠져나가게 만든다. 즉 황제 다이어트의 체중 감소 효과는 탈수 현상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황제 다이어트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2/3이

디톡스는 외부에서 들어온 유해물질과 내부 에서 생긴 독소를 제거해 간이나 장 등의 기능 을 회복시키는 일종의 대체의학이다. 할리우 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레몬 디톡스 요법을 하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하지만 디 톡스 요법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명확 한 근거는 없다. 효과를 단언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디톡스를 위한 과격한 단식과 절식이 오히려 심각한 부 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영양불균형, 탈수현 상, 면역계변형 또는 자율신경계의 이상 등으 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다.

덴마크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는 탄수화물을 거의 섭취하 지 않고 고단백 저칼로리인 달걀과 야채 중 심의 식사를 유지하는 방식이다. 2주 사이에 7~12kg까지 감량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 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방법이 다. 만약 이처럼 급격히 체중이 줄었다면 상당

부분은 수분이 빠져나간 것으로 봐야한다. 몸 에서 물이 10리터 이상 빠졌나갔다는 의미로, 심각한 탈수증으로 볼 수 있다.

장세척 장을 세척하면 장속에 달라붙어 있는 숙변이 제거돼 살이 빠진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변 비약을 무분별하게 먹거나 장세척 약을 다이 어트 목적으로 복용하는 황당한 경우가 있다 는 것이다. 장세척은 단기간 금식을 하고 장을 비우는 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체 중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방이 연소되는 것이 아니라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 이므로 금방 원 상태로 되돌아오게 된다.

다이어트 보조제 다이어트 보조제는 칼로리 흡수를 막아 부분 적으로 다이어트를 돕는 보조 수단이다. 하지 만 체내지방을 눈에 띌 정도로 배출시키지는 못한다. 노력 없이 보조제의 효과만으로 살을 뺄 수는 없단 것이다. 보조제는 약품이 아닌 식품으로 구분되며 불특정 다수에게 적용하 기 때문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심각한 성분이 들어있지는 않다. 하지만 그 만큼 다이어트 효 과 역시 미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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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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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적 없는 미친 설정, 킬러를 지키는 보디가드? 전대미문 기상천외한 만남과 수상한 브로맨스의 탄생! 할리우드 블랙리스트에 선정된 <킬러의 보디가 드>는 킬러와 보디가드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설 정 안에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들이 촘촘하게 구 성되어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 사하는 작품이다. 할리우드 블랙리스트란 해당 연도에 발표되었지 만, 아직 영화화되지 않은 시나리오들 중 제작자 들 사이에서 호평받은 작품 리스트를 말한다. 이 리스트의 대표 작품들인 <월드워Z>, <헝거게임 >, <엣지 오브 투모로우>,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컨택트>는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흥 행에도 크게 성공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액 션, 코미디 장르 요소를 가진 영화로는 이례적으 로 신선한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를 인정받아 할 리우드 블랙리스트에 선정된 작품이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보호 따윈 필요 없을 것 같 은 지명수배 1순위 킬러를 국제사법재판소까지

무사히 데려가기 위해 보디가드가 동행하게 되 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킬러와 보디가 드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설정 위에 보디가드가 지켜야 하는 킬러가 그의 목숨을 수십 번이나 노 렸던 인물이라는 점은 이 영화의 웃음 포인트. 엘리트 보디가드 ‘마이클 브라이스’ 역의 라이언 레이놀즈도 “’마이클 브라이스’는 10년 중 절반 이상을 자신을 죽이려고 하던 사람을 지키게 된 거다.”라고 말하며 두 캐릭터의 아이러니한 만남 에 대해 언급했다. 패트릭 휴즈 감독은 “사사건 건 충돌하는 대조적인 두 인물이 매력적이었다. 처음에는 서로 못 죽여서 안달이었지만 둘은 점 점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고 말해 전혀 다른 두 캐릭터가 선보일 케미에 대해 기대하게 한다. 감 독의 예상대로 <킬러의 보디가드>는 캐릭터들 이 쏟아내는 대사들과 틈만 나면 발동되는 두 사 람의 대치를 통해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긴장 감을 선사하며 시종일관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

게 한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어 하나 의 목적을 이뤄야만 하는 두 캐릭터는 달라도 너

무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색다른 밀당 브로 맨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타트렉 비욘드><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미이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강 제작진들이 뭉쳤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 강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한 프로젝트이다. <월 드워Z>와 <스타트렉 비욘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등 다수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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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제작을 맡았던 데이비드 엘리슨이 <킬러의 보디가드>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그는 다양 한 소재로 남다른 스케일의 블록버스터를 탄생 시킨 장본인으로 <킬러의 보디가드>에서도 기

상천외한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액션 블록버스터 를 스크린에 정확히 구현해내며 자신의 장기를 여과 없이 발휘했다. 또한, <장고: 분노의 추적 자>, <헤이트풀8>과 같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

을 남긴 액션 영화에서 협력 프로듀서로 실력을 인정받은 윌리엄 폴 클락이 <킬러의 보디가드> 에서 공동 프로듀서로 합류, 영화의 액션에 무게 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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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8 September 2017

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화끈한 액션 시퀀스를 선 보였던 <킥 애스: 영웅의 탄생>, <킥 애스2: 겁 없는 녀석들>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러셀 드 로 자리오가 참여해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볼거리 를 전했다. 특히, 극 중 ‘다리우스 킨케이드’가 자 신을 죽이려는 세력에게 쫓기며 강을 무한 질주 하는 보트 추격씬과 ‘마이클 브라이스’가 오토바 이를 허공에 띄우며 강을 건너는 장면은 마치 암 스테르담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

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미 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미이라> 등의 항공 촬영을 맡은 아담 데일이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적재적소에 서 보여주는 스펙타클한 장면과, 적들과 벌이는 사생결단 총격전을 색다른 앵글과 카메라 워크 로 긴장감 있게 담아내 액션 블록버스터 <킬러 의 보디가드>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었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vs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사무엘 L. 잭슨 <킬러의 보디가드>는 본 적 없는 역대급 히어로의 등장을 알린 <데드풀> 라이언 레이 놀즈와 스파이 액션의 신세계를 선보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사무엘 L. 잭슨 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일찍이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약 60여 편의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활 동을 이어오던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해 영화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안티 히어로 영화 <데드풀>로 자신의 진면목을 발휘하게 된다. 그 는 주인공 ‘데드풀’을 맡아 마치 자신에게 딱 맞 는 옷을 입은 듯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영화 속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얼굴이 아닌 흉측하게 일그러진 얼굴과 그마저도 복면 으로 가리고 등장하지만, 그의 입담과 압도적인 존재감, 출구 없는 매력은 복면을 뚫고 전 세계 관객들을 매혹 시켰다. 신작 <킬러의 보디가드> 에서 그는 자신의 목숨을 여러 차례 노렸던 킬러 ‘다리우스 킨케이드’를 안전하게 국제사법재판 소로 데려가야 하는 보디가드를 연기한다. ‘데드 풀’을 연상시키는 분노 폭발, 똘끼 충만 캐릭터 에 잘생김까지 폭발하는 엘리트 보디가드 ‘마이 클 브라이스’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또 하나의 인 생 캐릭터로 관객에게 각인될 것이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닉 퓨리’ 역으로 전 세대 를 아우르는 팬덤을 형성해온 사무엘 L. 잭슨. 그 를 대표하는 수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발렌타인’ 역은 그가 아닌

다른 배우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특유의 말투와 비스듬 히 눌러쓴 스냅백 등 복장부터 말투까지 독특한 악당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관 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킬러의 보디가드> 에서 그는 “마.X.X.커”를 입에 달고 사는 지명수 배 1순위 킬러로 분해,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 으로 서게 되면서 보디가드의 보호를 받게 되는 ‘다리우스 킨케이드’ 역을 맡았다. <킹스맨: 시크 릿 에이전트> ‘발렌타인’의 거친 입담은 아기 옹 알이로 만들어 버릴 ‘다리우스 킨케이드’의 자유 분방한 구강과 마이웨이 캐릭터는 또 한 번 관객 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존 히어로물에서 만날 수 없었던 안티 히어로 ‘데드풀’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개성을 200% 뽐낸 라이언 레이놀즈. 여기에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여전히 건재한 매력을 보여줬던 사무엘 L. 잭슨은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물 만 난 연기를 선보인다. 두 배우의 초특급 만남, 그 리고 그들이 보여줄 케미는 또 하나의 레전드 무 비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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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길에 새치기가 끼어 들 때 담임 목사

양병구

골드코스트 온누리 교회

1. 말씀을 향하여 느닷없이 내 인생에 다른 사람들이 끼어들어 내가 누려야할 복을 가로챌 때, 어떤 기분이 들 까요? 나는 힘들게 줄을 서고 있는데, 바로 내 앞에 누군가가 새치기를 하면서 끼어든다면 여 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렵니까? 때로는 ‘뭔가 급 한 상황이 있어서 그랬겠지.’ 라고 생각하다가 도 기분이 좋지 않을 때에는 울화가 치밀기도 합니다. 행복했던 부부 사이에 누군가가 끼어 들어 한 가정을 갈등과 긴장관계로 몰아갑니 다. 회사에서 누군가가 내 앞에 끼어들어 내 자 리를 차지하고 앉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까요? 막5:21-29은 우리들에게 바로 그런 질 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2. 야이로가 그의 인생길에서 만난 두 가지 새 치기 22-24절 : 회당장 야이로의 인생길에 딸의 질 병이 찾아왔습니다.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던 회당장 야이로의 인 생에 열두 살 난 딸의 질병이라는 불청객이 끼 어들었습니다. 야이로는 딸의 질병을 고쳐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아무도 딸의 질병을 고치 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거라사 광야의 귀 신들린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깨끗하게 고침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회당장 야이로는

VISION 신앙칼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조연의 자리를 맡기는 것은 더 큰 주연의 자리로 높이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예수님께 나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예수님께 나가면 자신이 평생을 쌓아 올렸던 명예와 신 분이 박탈당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회당장 야이로는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서 병든 딸을 살려달라고 간절 히 애원했습니다. 25-28절 : 예수님께서 다가오시는 야이로의 인생길에 혈루증 앓는 여인이 끼어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야이로의 집으로 향하시는 순간 어떤 불청객이 새치기를 하면서 끼어들었습니 다. 혈루증이라는 고약한 병을 가진 그 여인이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고 고침을 받았습니다. 여인이 예수님께 모든 자초지종을 말씀드리는 동안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습니다. 그러던 차 에 회당장 야이로의 집에서 딸이 죽었다는 안 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혈루증 앓는 한 여인이 예수님과 야이로 사이에 끼어들면서 그 의 희망은 물거품처럼 사라져 버렸습니다. 3. 회당장 야이로를 통해서 들려주시는 하나님 의 음성 회당장의 꿈은 사라졌습니다. 그의 딸은 이 미 죽었습니다. 이제는 모든 것이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야이로의 믿음 만큼 보상받지 못 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 결과 그는 사람들의 관

심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는 주연에서 조연으로 밀려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이로는 그 여인을 원망 하지 않았습니다. 그 여인도 자기 딸처럼 혈루 병을 치료받아야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 문입니다. 경쟁대상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입 니다. 야이로는 바로 자신의 눈앞에 있는 그 여 인이 12년 동안 혈루증으로 얼마나 힘든 세월 을 보내야만 했을까? 하면서 그 여인 역시 치유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므로 따지고 보면 그 여인이 끼어 들어서 먼저 고침 받는 것이 괘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야이로는 주님의 능력을 믿고 주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그는 아직도 시간이 있고 아직도 주님께서 자신을 잊어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하면서 믿고 기다렸습니다. 내 딸 대 신 그 여인이 병 고침을 받았다 해서 질투하지 않았습니다. 그 여인이 고침 받은 것이 자신의 딸이 살아난 것이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리 고 때가 되면 자신에게도 복이 임하게 될 것이 라 믿었을 것입니다. 주님의 능력을 믿고 주님 의 때를 기다리시기를 바랍니다. 그 결과 야이로는 조연의 자리에서도 주님의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야이로는 사람들로부터 주목의 대상이었습니 다. 그러나 이내 사람들은 예수님과 그 여인에 게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야이로의 꼴이 우습 게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야이로는 조연의 자리에서도 주님의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예수님께서는 야이로의 집으로 가셔서 그 의 딸을 살리셨습니다. 내가 조연의 자리로 밀 려나더라도 결코 낙심하지 말아야할 이유입니 다. 하나님께서 나를 다시 세우실 때까지 주님 의 곁을 떠나지 말고 말씀과 기도 가운데 거하 기를 바랍니다. 4. 말씀을 마무리하면서 우리 인생에도 주연일 때가 있고 조연으로 밀 려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끼어들어 내 자리 를 차지해버리고 내 영광을 가로채어 버리는 인생의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내 인생에서 내 가 밀려나는 때가 있을 때라도 주님을 바라보 며 기다리는 법을 배우십시다. 하나님께서 우 리에게 조연의 자리를 맡기는 것은 더 큰 주연 의 자리로 높이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입니 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인생의 모 든 어려움을 인내함으로 주님과 함께 여러분들 의 인생을 행복하게 걸어갈 수 있기를 예수님 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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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8 / 74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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