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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61

크리스천 라이프 ‘균형있는 신앙과 참교육’

Christian & Edu Life Australia Pty Ltd

FRIDAY, 1 DECEMBER , 2017 Weekly 크리스천라이프 & 에듀라이프 모바일 : 0412 683 278 이메일 : auchlife@gmail.com 주 소 : 6 Fetherstone St, Bankstown NSW 2200 Australia

www.chedulife.com.au

2017 호주 코스타 “새시대의 제사장과 소명” 개최 강사진들의 열정, 스탭진들의 봉사와 헌신 빛나 키시는 하나님’(느 2:11-1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결단을 이어갔다. 선택 세미나 시간은 다양한 주제로 열 렸다. 김재효 교수는 ‘성령이 사람, 세상 에서 작은 자’, Jason Noh 목사는 ‘기도 와 영성’, 김진수 장로는 ‘취업, 직장생활 그리고 창업’, 안진섭 목사는 ‘성경적 국 가관’ 등에 대해 나눴다. 또한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의 열정과 기도는 조별모임과 세미나, 집회를 뜨겁게 했다. 특히 스텝들의 섬김과 봉사의 손길 은 빛을 발했다. 호주 코스타 관계자는 “호주 코스타가 지난 22여년간 세계 각지에서 많은 분들 이 오셔서 함께 은혜를 나누며 비전을 함 호주 코스타(대표 김태현 목사, 이하

만이 아닌 모든 신자가 제사장이라는 것이

학문과 직업이 연결되는 그 위대한 비전

씀, 김재효 교수의 오후 특강 ‘비전 무엇

께 했습니다. 올해 22주년 집회를 통해 지

KOSTA)에서는 2017 KOSTA Australia

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그리스도

의 시간이기를 축복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을 어떻게 볼 것인가?’, 은혜의 시간에는

난 20여년간 호주 코스타에 부어주신 하나

를 지난 11월 28일(화)부터 30(목)까지 “

만이 유일한 중보자이시고 그리스도를 통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호주 코스타

Jason Noh 목사의 ‘깊은 곳으로 인도하

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시대의 제사장과 소명”(Recommission

해 우린 모두 직접적으로 신께 나아갈 수

는 ‘새시대의 제사장과 소명’이란 주제로

시는 예수님’(눅 5:1-11)이 이어졌다.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이민 2세대 청년들

and Reformation of the New Genera-

있음은 종교제도에 구속된 당시의 신자들

2017년 호주 코스타를 열며 강사진으로 안

둘째 날인 11월 29일(수)에는 안진섭

이 복음안에 하나되어 다시한번 민족과 열

tion)란 주제로 시드니순복음교회(김범석

의 해방이었습니다”라며 “그러나 종교개

진섭 목사(새누리2교회), Jason Noh 목사

목사의 주제강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방을 향하게 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

목사 시무)에서 개최했다.

혁의 숙제는 아직도 미완성입니다. 교회

(토론토 큰빛교회), 유임근 목사(코스타국

감당하라!’(롬 1:16-17), 김진수 장로의 오

니다”라며, 아울러 “지난 22년 동안 하나

전반기와 후반기에 각각 청소년과 청

내 모든 평신도들이 자신의 미션을 발견할

제본부), 김진수 장로(그레이스채러티파문

후 특강 ‘목적에 이끌리는 삶’, 안진섭 목

님의 귀한 은혜의 통로가 되어온 이 사역

년 집회를 진행하는 호주 KOSTA는 올

수 있어야 하고 그들의 모든 직업의 장에

데이션), 김재효 교수(한동대학교)

사의 은혜의 시간 ‘전도자의 삶을 살라!’(

에 여러분을 초대하며, 또한 하나님의 놀

해로 22주년을 맞는다. 국제코스타는 32

서 하나님 나라가 임함을 소명으로 알 때

행 9:1-9)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다.

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호주 코스타가 되

주년이 된다.

그리고 이땅의 모든 교회들이 평신도들을

등 각계각층의 강사진이 함께하는 다양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셋째 날인 11월 30일(목) 안진섭 목사

코스타 국제 이사장 이동원 목사는 안

기꺼이 해방할 수 있을 때 우리는 교회와

첫째 날인 11월 28일(화) 오후 2시 개

의 주제강의 ‘복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

내책자를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

일터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보

회예배와 개회특강을 통해 코스타의 첫 시

라!’(엡 4:1-6), 유임근 목사의 오후 특강 ‘

하는 해입니다. 종교개혁의 중요한 교리

게 될 것입니다 ... 우리의 교회가 교회되

간을 열었다. 개회예배에서 채호병 목사(

우리동네 제사장’(마 5:16), Jason Noh 목

적 기초가 만인제사장론이었습니다. 사제

어지고 일터가 또 하나의 교회가 되도록

시드니늘사랑교회, 시교협 회장)의 개회말

사의 은혜의 시간 ‘무너진 성벽을 회복시

시드니수정교회 40주년 기념예배 및 안수집사 임직식 거행 에도 순종했다”며 “비운(케노시스) 만 큼, 순종한 만큼 쓰신다”고 강조했다. 2부 안수집사 임직예배는 김홍규 목사(벨모아 그리스도의교회)의 사회 로 예식사, 임직자 소개(성낙철, 이백 한, 양윤택), 임직자 서약이 있은 후 안수위원(김홍규, 유형욱, 박종호, 정 두용, 송준범, 한준희, 김석환, 김상 도, 어윤각, 송영민 목사)의 안수례가 있었다. 송영민 담임목사는 임직패를 증정 하였으며, 박종호 목사(시드니새장교 회)는 “좁은문으로 가시는 임직자분들 이 끝까지 승리하시길 바란다”고 권면 했으며, 유형욱 목사(시드니만나교회) 는 “맡겨진 직분을 잘 감당해 칭찬받 는 종이 되자”고, 채호병 목사(시드니 교역자협의회장)는 “지명해 부름받은 임직자분들과 우리 모두 세상의 빛이 되자”고 축사했다. 이어 임직자 대표( 성낙철 안수집사)는 “처음 신앙생활하 며 직분을 맡게 되었는데 사명 잘 감 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바란다”며 인 사했다. 송영민 목사는 “호주의 한인 교회로서는 처음으로 예배당을 건축 하고 40주년 기념 및 임직식을 허락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그동안 교회를 위해 사랑과 헌신으로 지난 11월 26일(주일) 오후 5시, 시

(빌 2:5-11), 시드니수정교회 성가대의

함께 하신 어윤각 목사님과 모든 성도

드니수정교회(송영민 목사 시무) 그랜

찬양(‘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이 있

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광고했으며, 어

빌 예배당(17-19 John St. Granville)

은 후 한준희 목사(시드니새장교회)는

윤각 목사(시드니수정교회)의 축도로

에서는 ‘시드니수정교회 창립40주년

‘주님의 마음을 품는 교회’란 제목으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기념예배 및 안수집사 임직식’을 거

로 말씀을 전했다.

행했다.

한준희 목사는 “첫째로 그리스도

이날 1부 창립40주년 감사예배는

의 마음은 비우는 마음이다. 내 이익

송영민 목사의 사회로 김석환 목사(

을 취하지 않고 아버지 뜻대로 한다.

왕의십자가교회)의 기도, 김상도 목사

둘째로 그리스도의 마음은 순종의 마

(벨모아 그리스도의교회)의 성경봉독

음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십자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 다”라고 중보를 요청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 시교협 제33대 임원단 및 각 분과 위원장 5P · 호주비전국제대학, 사역관리과정 종 강실시 · 솔리데오 가족음악회 “오직 하나님 께 영광” 개최 6P · 공연예술 전문대학 ‘메시지 컬리지’ (Message College) 신입생 모집 · 크리스챤 예술인들을 위한 1Day 특 별세미나 ‘Arts in Mission 시드니 세미나’ 7P · 윤상수 총영사, 대양주한국학회 컨 퍼런스 참석 8P · 호주한인복지회, 2017년 ‘후원의 밤’ 개최 10P · 한국 수능 이후 2.0이상 여진 2회, 인천해역서도 2.6 지진 11P · [묵상시] “하늘의 뜻” 12P · [호주 투데이] 호주 근래 경제 형편 3P

14P · [시드니인문학교실(12)] 제11강 죽음 - 어떻게 맞을 것인가?(2) 16P · 광복회 호주지회, “제78회 순국선열 의 날 기념 행사” 개최 · 경제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민 족캠프 발표 (기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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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일 금요일


호주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시교협 제33대 임원단 및 각 분과위원장

- 한 주간 목회 기도 -

호주 시드니한인교역자협의회(회장 채호병, 이하 시교협)에

원장 유종오 목사(시드니행복한교회), 목회-신학분과위원장 김

서는 ‘2017년 제33차 시교협 정기총회’를 지난 11월 13일(월)

호남 목사(샬롬교회), 사회.교육분과위원장 최효진 목사(갈릴리

시드니한인연합교회(우병진 목사 시무)에서 실시해 회장단과

교회), 문화.체육분과위원장 형주민 목사(시드니교회), 선교분과

임역원, 각 분과위원장을 구성했다.

위원장 김범석 목사(시드니순복음교회), 이단대책분과위원장 장

제33대 호주 시드니 한인교회 교역자 협의회 회장단 및 임

경순 목사(시드니작은자교회), 상조위원회 회장 김종열 목사(애

역 및 각 분과위원장으로 회장 채호병 목사(시드니늘사랑교회),

쉬필드한인장로교회), 서기 백용운 목사(시드니주사랑장로교회),

부회장 류병재 목사(실로암장로교회), 총무 임요셉 목사(호산나

감사 진기현 목사(시드니주안교회), 박종철 목사(시드니복된교

장로교회), 서기 송상구 목사(시드니예일교회), 부서기 강태석 사

회)가 섬긴다.

한 해동안 마음따라 사는 것이 자유인 줄 알았습니다 발길따라 사는 것이

관(구세군시드니한인교회), 회계 서기석 목사(시드니한인침례교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회), 부회계 서영민 목사(시드니비전교회), 예배-중보기도분과위

고백 2017

성공인 줄 알았습니다 부끄럽게도 당신을 믿는다면서도 마음따라, 발길 따라 당신의 사랑을 누리지 못했습니다(롬5:5)

CCU 박사원 대양주캠퍼스 ‘개원감사예배’ 실시

첫 사랑도 첫 열정도

D.Edu(교육학박사)과정은 M.A소지자, D.Sw(복지학박사)과정

간절함과 절박함도 없이

은 M.A소지자이다. 학사진행은 2년 4학기제로 정규강의와 월별

당신을 문밖에 세워두고

세미나(월 2회), 집중강의(3일간), 현장방문(성지순례) 등이 있

천연덕스럽게 살았습니다(계3:20)

으며, 매과목 연구과제 및 학위논문이 따른다. 온라인 호주 원 서접수(http://cafe.daum.net/ccuhoju) 및 문의(0425 050 013,

한 해의 끝과 시작 사이에서

holyhillau@gmail.com)가 가능하다.

먼저 당신의 말씀을‘들어야’(신6:3~4) 두려움에 떨고

* CCU 박사원 대양주캠퍼스 안내 - 모집과정: 신학·목회학, 교육·복지학 박사과정 .신학박사(D.Th)과정(64학점): M.Th 소지자 .목회학박사(D.Min)과정(48학점): M.Div 소지자 .교육학박사(D.Edu)과정(36학점): M.A 소지자 .복지학박사(D.Sw)과정(51학점): M.A 소지자 - 원서교부: http://cafe.daum.net/ccuhoju - 문의: 0425 050 013, holyhillau@gmail.com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유혹에 약하여 스스로 기만하고 자고(自高)하는 나를 당신을 사랑하며 살고 살며 사랑할 수 있나이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던 것을 입으로 먹고서야 (겔3:2~3) 한 해가 한꺼번에 부끄럽습니다 사랑없는 자유, 교만한 지식(고전8:1~3)

CCU 박사원 대양주캠퍼스(캠퍼스장 옥주호 목사)는 지난 11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강조하였다.

정의를 잃어버린 신앙(암5:24) 앞에

월 19일(주일) 오후 6시, 메시지센터 Worship Hall(임기호 목

말씀이 있은 후 광고를 통해 “개원감사예배를 허락하심에

사 시무, Shop 6/11B Bay Dr, Meadowbank)에서 개원감사예

감사하며, 장소로 도움주신 메시지교회에 감사”를 전했다. 또

배를 실시했다.

한 조직소개 및 코스소개 후 옥주호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

이제는

를 마쳤다. 이어 2부는 정원일 목사(이스라엘연구소 소장)의

온몸으로 살고

기도로 식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온몸으로 살아내고

이날 개원감사예배는 임운규 목사(기획처장)의 사회, 강호생 목사(사무처장)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엡 3:14-21) 후 캠퍼 스장 옥주호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

CCU 박사원 대양주캠퍼스는 옥주호 목사를 캠퍼스장으

며 “사도 바울이 에베소교회를 향해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로, 사무처장 강호생 목사, 기획처장 임운규 목사가 섬긴다.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한편 CCU 박사원 대양주캠퍼스는 목회학·신학, 교육·복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

지학 박사과정을 개설했으며, 입학자격으로 D.Th(신학박사)

하노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하나님의 지식으로 충

과정은 M.Th소지자, D.Min(목회학박사)과정은 M.Div소지자,

만해 바른 말씀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깊은 사랑을 전하고 실천

누려도 늘 허기지게 했습니다(욜1:16)

온몸으로 전해져서(고전1:2) 당신의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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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일 금요일


호주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시드니인문학교실 11월 종강모임실시, 송년회와 정기회의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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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비전국제대학, 사역관리과정 종강실시 2018년도 1학기(2월 5일) 다문화지도자과정(Multicultural Leadership Management) 개설

11월 2일 “소피스트 이야기”, 16일 “소크라테스”, 30일 송년회와 총회도 가져 12월 10일 오후 2:30, 렘브란트 미술전 단체관람(NSW Art Gallery) 2018년도 신년 개강모음은 2월 1일(목) 오후 7시, 린필드 한글사랑도서관에서

비전대학 Director)

‘시드니인문학교실’(The Humanitas

- 호주비전국제대학 '18년도 1학기(2 월) 신입생 모집안내 .개강: 2018년 2월 5일(월) .전형: 접수마감 2018년 1월 26일(금) .모집학과: 신학과(Theology: Certifi-

Class For the Korean Community in

cate, Diploma, Advance Diploma, 국

Sydney)에서는 린필드 한글사랑도서관(

외과정

김동숙 관장, 454 Pacific Hwy, Lind-

Management:

field)에서 홍길복 목사(호주연합교회와

Advance

해외한인장로교회 은퇴목사)를 강사로 지

Certificate, Diploma)

난 11월 2일 ‘우기지 마라! 네 말도 맞고

B.Th),

리더십학과(Leadership Certificate,

Diploma),

Diploma,

교육학과(TAE:

복 목사는 ‘우기지 마라! 네 말도 맞고 내

스의 생각, 삶 그리고 죽음을 보면서)’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숨결이 바람 될

학(디렉터 주경식 교수, Australia Vision

학 박사(Ph.D in Leadership), 목회학 박

말도 맞다!(소피스트 이야기)’를 주제로 “

주제로 “소피스트 다음 자연스럽게 취급

때’(폴 칼라니티) 등을 언급했다.

International Institute)은 정부펀딩으로

사(D.Min), ​신학 석사(Th.M), 목회학 석

기원전 6세기 경 지중해 북쪽에 있던 밀레

하게 되는 소크라테스의 생각과 삶과 죽

또한 시드니인문학교실은 지난 11월

개설한 사역관리과정의 종강을 지난 11월

사(M.Div), 성경문학 석사(M.A in Bib-

토스를 중심하여 일련의 자연철학자들은

음을 살펴보면서 ‘죽음에 대한 생각’들을

30일(목) 오후 7시, 린필드 한글사랑도서

27일(월) 실시했다.

lical Studies), 교회음악학 석사(MAM),

‘우주의 본질(Arche)은 무엇일까?’라는

나누어 보는 것으로 첫 해 우리 ‘시드니

관에서 송년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해 백

사역관리과정을 통해 경영행정개론

교회음악학 박사(DCM) 과정으로 Ph.D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여러 가지 대답

인문학교실’을 마감하고자 한다”고 서론

문경 대표를 선출하고 2018년도 계획을

및 교회행정(안전 등)과 교육관리, 인적

학위는 Southwestern Reformed Semi-

을 시도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이제

에 언급한 후 “소크라테스는 두 가지 면에

나눴다.

자원(관계)론, 복지프로그램(NDIS, Child

nary(미국 주정부 등록-California Gov-

드디어 사람들은 자연계에서 발생하는 소

서 극심한 혼란과 무질서의 시대를 살아

한편 시드니인문학교실은 오는 12

care, Aged care, Individual support

ernment Registered) 학위이며, D.Min,

박한 의문들에 대하여 ‘신화적 혹은 종교

갔다. 첫째는 소피스트들의 상대주의, 허

월 10일(주일) 오후 2시 30분, NSW Art

등) 등을 강의했다.

Th.M, M.Div, M.A 학위는 WMU(World

적 대답’에 만족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해

무주의가 절정에 올라 사람들은 ‘무엇을

Gallery에서 열리는 렘브란트 미술전을

2018년도 전반기 정부지원과정으로

Mission University: 미국 ATS 정회

보는 이성적 단계로 들어섰다는데 있다”

위해서 살아야 하고 또 어떻게 사는 것이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렘브란트 하르먼손

내년도 1학기(2월 5일)에는 다문화지도자

원 인준 학교, ABHE, BPPE 정회원 인

고 서론에 언급하고, 탈레스를 중심한 밀

옳바른 삶인지’를 모르고 있었다. 둘째는

판 레인(Rembrandt Harmenszoon van

과정(Multicutural Leadership Manage-

준)학위이다. 이외에도 교회음악학 석사

- 호주비전대학원 '18년도 전반기(3월) 원생모집 .개강: 2018년 3월 5일(월) .전형: 접수마감 2018년 2월 23일(금) .모집과정: 철학박사(Ph.D), 철학박 사(Ph.D in Leadership), 목회학박사 (D.Min), ​신학석사(Th.M), 목회학석사 (M.Div), 성경문학석사(M.A in Biblical Studies), 교회음악학석사(MAM), 교회음 악학박사(DCM) .Ph.D학위는 Southwestern Reformed Seminary(미국 주정부 등록-California Government Registered) 학위 .D.Min, Th.M, M.Div, M.A학위는 WMU(World Mission University: 미국 ATS 정회원 인준 학교, ABHE, BPPE 정 회원 인준) 학위 .이외 교회음악학석사(MAM), 교회음악 학박사(DCM)과정의 WMU(World Mis-

레토스학파, 피타고라스를 중심한 새로운

정치-사회적으로도 혼란과 무질서의 시대

Rijn)은 바로크 시대의 네덜란드 화가이

ment)을 개설한다.

한편 호주비전국제

(MAM), 교회음악학 박사(DCM)과정의

sion University: 미국 ATS 정회원 인준

학파, 엘레아학파의 주장들 이후 시대가

였다”며 “소크라테스 철학의 첫째 핵심은

다. 일반적으로 유럽 미술사에서 가장 위

대학 2018년도 1학기(2월) 신입생을 모집

WMU(World Mission University: 미국

학교, ABHE, BPPE 정회원 인준) 학위

변해 지식의 상대주의(The Relativism)를

‘인간’, 둘째로 ‘우리는 어떻게 하면 도덕

대한 화가이자 판화가 중 한 사람으로 여

중인데 2018년 2월 5일(월) 개강(접수마감

ATS 정회원 인준 학교, ABHE, BPPE 정

학생모집

주장하는 사람들이 출현했는데 이들을 ‘

적으로 바르게 살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

겨지며 네덜란드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2018년 1월 26일)한다. 모집학과로 신학

회원 인준)학위 학생들을 모집한다.

소피스트’(sophist)라고 부른다며 인문학

을 실천하면서 살 수 있을까?’에 있었다.

화가이기도 하다. 예술 분야에서 그의 기

과(Christian Ministry &Theology: Cer-

적인 입장에서 ‘절대주의’(The Absolut-

그리고 연이어 그가 제기한 문제는 ‘그렇

여는 역사가들이 소위 네덜란드 황금 시

tificate, Diploma, Advance Diploma,

ism), ‘상대주의’(The Relativism), ‘회의

다면 앎이란 무엇인가?’하는 것이다 ... 소

대라고 부르는 시대를 불러오게 하였다.

국외과정 B.Th), 리더십학과(Leadership

주의’(The Skepticism), ‘실용주의’(The

크라테스에게 있어서 ‘최고의 선’(Arete)

그리고 시드니인문학교실은 2018년 전

* 호주 비전국제대학 및 대학원 모집 과정 안내 .이메일접수: drjks709@hotmail.com .강의실: UTC 강의실 (North Parra-

Pragmatism)에 대해 살핀 후 “귀하는 스

은 ‘앎’ ‘지식’ ‘인식’이었다. ‘무지는 악

반기를 2월 1일(목) 시작하며 “우리 시대

스로를 살펴 볼 때 위의 네 가지 사조, 사

이다. 지식은 선이다. 모든 악과 악한 행

과연 사람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진정 사

상, 생각 중에서 어느 편에 가깝다고 보십

동은 무지에서 나온다. 정의롭게 행동하

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고 고

니까?”라고 질문했고, 결론부에서는 ‘포

기 위해서는 정의란 무엇인지를 알아야한

민하며, 함께 그 생각과 고민을 나누고 싶

스트모던이즘(Post-Modernism)에

대한

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라며 “여기에서

어 하는 분들을 초청합니다. 2월부터 5월

이해’를 추가로 포스트모던의 개념과 배

한 발 더 나아가 소크라테스는 ‘최고의 앎

까지, 8월부터 11월까지 1년 8달, 매달 첫

경을 살피며 포스트모던이즘의 특징으로

은 무엇인가?’ ‘도대체 무엇을 알아야지

째와 셋째 목요일 저녁 7시부터 함께 자

“첫째는 종래의 모든 가치관이나 가치체

그는 진정으로 아는 사람이 되는가?’라고

리(1년에 모두 16번 모임)합니다”라며 신

계가 전도(뒤집혀짐)되고 있다는 점, 둘째

물으며 그 대답은 ‘무지에 대한 앎’이다

년모임에 초청했다.

는 아직 바람직한 새 가치관이 형성하지

... 소크라테스 철학의 종착점은 지행합일(

못했다는 점, 셋째는 모든 것을 상대적으

知行合一)에 있다. 그는 온전한 지식은 실

로 보는 것, 넷째는 객관적 기준은 없다고

천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믿었다. ‘선을

보는 점, 다섯째는 이런 입장들 때문에 자

아는 것은 선하게 사는 것을 통해서 증명

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으로 포스트모던이

된다’ ‘사랑이란 사랑하는 삶 속에서 나

- 시드니인문학교실 2018년 전반기 개 강모임안내 .일시: 2018년 2월 1일(목) 오후 7-9시 .장소: 린필드 한글사랑도서관(454 Pa-

즘에서는 ‘너그러움’과 ‘관용’을 최고의

타난다’ 소크라테스는 지(知)와 행(行)을

cific Hwy, Lindfield)

덕목으로 여김, 여섯째로 포스트모던이즘

동일한 것으로 이해했다”며 소크라테스의

에서는 해체주의(Destructionism) 강조”

인물사와 사상 및 죽음, 죽음에 대한 명

등을 언급했다.

상, 기고했던 죽음관련 글 모음 소개, 사노

내 말도 맞다!(소피스트 이야기)’, 16일 ‘ 죽음–어떻게 맞을 것인가?(소크라테스의

To provide Christian and humani-

생각, 삶 그리고 죽음을 보면서)’로 종강

Certificate, Diploma)를 모집한다.

tarian education to build a multicul-

또한 호주비전대학원 2018년도 전반

모임을 가졌으며, 30일(목)에는 송년회와

tural community, seeking justice and

기(3월) 원생도 모집중인데 2018년 3월 5

정기총회도 실시했다.

peace(For the equipping of the saint,

일(월) 개강(접수마감 2018년 2월 23일)

Eph 4:12)을 모토로 하는 호주비전국제대

한다. 모집과정으로 철학 박사(Ph.D), 철

11월 2일(목) 모임에서 강사로 선 홍길

11월 16일(목) 모임에서 홍길복 목사

.문의:

임운규

목사(0425

050

Management: Advance

Certificate,

Diploma),

Diploma,

교육학과(TAE:

matta 위치) .문의: 0401 017 989 (주경식 교수, 호주

013,

woon153@daum.net)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요코의 ‘죽는 게 뭐라고’, 아툴 가완디의

는 ‘죽음–어떻게 맞을 것인가?(소크라테

솔리데오 가족음악회 “오직 하나님께 영광” 개최

지난 11월 18일(토) 오후 3시, 리드컴커

솔리데오합창단은 비영리 사단법인으

뮤니티홀(LIDCOMBE HALL, 3 Bridge

로 2012년에 창단하여 상임지휘자 소원춘,

St. Lidcombe 2141)에서 “오직 하나님께

지휘자 임형선, 반주자 송선화, 단장 유준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솔리데오 가족음

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악회’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성황 리에 개최됐다. 음악회를 마친후 회중들과 함께 부페 성찬으로 축하연을 가졌다.

매월 첫째·세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원하는 사람은 전화(0412 759 971)로 문 의하면 된다. 앞으로 매년 년2회의 가족음악회를 가 지기를 희망하는 많은 단원들의 뜻이 이 뤄지기를 기도한다.

3시까지 리드콤커뮤니티홀에서 음악을 사 랑하는 단원들이 모여 연습중이며, 남녀 18세 이상 75세에 해당하여 단에 가입을

제공 = 솔리데오합창단

Ocean Mission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6

호주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크리스챤 예술인들을 위한 1Day 특별세미나 ‘Arts in Mission 시드니 세미나’

공연예술 전문대학 ‘메시지 컬리지’ (Message College) 신입생 모집

다가오는 12월 5일(화) 저녁 7시부터 메

‘Spirit(영성) & Skill(실력)’을 갖춘 공연예술 전문가가 되십시오.

도뱅크에 위치한 ‘메시지 컬리지’에서 크 리스찬 예술인들을 위한 1Day 특별세미 (Diploma of Leadership & Management-BSB51915)

나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Spirit(영성) & Skill(

.리더쉽 & 공연기획 메니지먼트 어드밴

실력)’을 갖춘 공연예술 전문가들을 위한

스 디플로마(1년 6개월 과정, 학생비자 가

정부 학위 과정을 진행하는 ‘메시지 컬리

능)

지’의 주최로 한국의 선교 단체인 아트인

(Advanced Diploma of Leadership & Management-BSB61015) .뮤지컬 공연 디플로마(1년 6개월 과정, 복수 전공시 학생비자 가능) (Diploma

of

Musical

Theatre-

CUA50213) .유아교육 디플로마(2년과정, 학생비자 가능) (Diploma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 Care-CHC50113) .IELTS 점수 없이 수업은 한국어와 영어 로 진행하고 영주권자 이상은 정부지원 혜 택(Smart Course) 과정은 통하여 학업을 진행하실 수도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비자 및 합법적인 체류비 2014년 뮤지컬 ‘넌센스’, 2015년 뮤지컬

메시지 컬리지’ 의 디렉터 임기호 목사는

자를 가지고 계시면 단기속성(1/2) 및 장

‘사운드 오브 뮤직’, 2016년 뮤지컬 ‘아가

“그동안의 공연 노하우를 바탕으로 좀 더

학금 혜택을 통해서 학업을 진행하실 수

미션 코리아(Arts in Mission Korea)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연희 선교사의 시드 니 방문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아직은 생소한 개념처럼 들이는 사 역에 대하여 김재우(로잔아트 Catalyst, A.C.T.예배예술선교사)선교사는 아트인미 션 사역을 이렇게 소개한다. “아트인미션 (Arts in Mission)은 새로운 개념이라기 보다는 오래된 진리와 실천에 대한 진지 한 조명이라 할 수 있다. 아트와 아티스트 들은 이전부터 존재해 왔다. 성경속에서,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어디에서나 아트와 아티스트들의 흔적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최근 복음주의권에서 아 트에 대한 이례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했 다.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꾸준히 창작하

내용들과 간단한 사례들도 소개할 예정이

던 아티스트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

다. 아트인미션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날짜: 2017년 12월 5일(화) 저녁 7-9시 .장소: 메시지 컬리지(Shop 6/11b Bay

씨와 건달들’을 제작하였고 2017년에는 뮤

체계적이고 역동성 있는 교육 문화를 만들

지컬 ‘쏠티와 함께’, 세미뮤지컬 ‘김종욱

어 갈 것이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호주

.캠퍼스는 메도뱅크와 뱅스타운에서 주관

들이 대폭 생겼고, 여기 저기 흩어져 있던

특별한 강의로 예술적인 재능과 관심을

찾기’, 뮤지컬 ‘가스펠’ 등 지난 4년간 무

의 교육 시스템을 통하여 한국 학생들에게

반과 야간반(화)으로 주1회 진행하며 실습

작은 물줄기들이 모여 크고 역동적인 흐

타문화권 선교에 활용하고 싶은 마음이

려 6편의 작품을 제작하며 호주한인 공연

큰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라며 “현장 실습

시간은 따로 추가됩니다.

름를 만들어 내고 있다.”

있는 분들을 위한 시간이 될 것이며 선교

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를 받고 있는 ‘메시지 스쿨 & 메시지 뮤지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컬’ 이 공연예술 전문대학인 ‘메시지 컬리

라고 말했다.

지(Message College)’를 설립하였다.

‘메시지 컬리지’는 이번 과정들을 전문

공연예술 전문대학인 ‘메시지 컬리지’

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하여 오랜 시간 호주

는 이론과 실기를 갖춘 현장학습 위주의 교

의 음대에서 교수로 활동해온 김나리 교수

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리더쉽 & 공연

를 주임교수로 영입해 현재 학생 입학 상담

기획 메니지먼트(디플로마 & 어드밴스 디

을 진행중이며 내년 2월부터 정식으로 학위

플로마)’, ‘뮤지컬 공연(디플로마)’, ‘유아

과정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있습니다.

.문의: 임기호 디렉터 0414 228 660, 김나 리 주임교수 0409 927 733 .메일:

messageschool7@gmail.com,

www.facebook.com/messagecollege .주소: Shop6/11b Bay Dr Meadowbank

선교에 대해 알리고 관심이 있는 사람이

역자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사역을 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현지에서는 예술선교 사역을 하고 있다.

.Message Christian Community Pty

기독교’, ‘예술과 선교(Arts as Mission)’ 라는 주제로 성경적인 관점의 예술에 대

Ltd. .ABN 95 168 366 425 ACN 168 366 425

한 이해와 크리스천 아티스트로서 어떻게 하면 의미 있게 창의적인 삶을 살아갈 수

호주 대학간의 협력 파트너쉽(Partnership)

- 메시지 컬리지 모집학과 소개

을 통하여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리더쉽 & 공연기획 메니지먼트 디플로 마(1년 과정, 학생비자 가능)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있을까? 등의 내용을 나눌 예정이며 선교 와 문화, 예술과 선교 등의 주제를 담은

Dr Meadowbank 2114 NSW) .문의: 임기호 디렉터 0414 228 660 / 이 한결 팀장 0412 137 929 .메일: messageschool7@gmail.com / www.facebook.com/messagecollege

나 이 부분의 헌신자를 동원 및 훈련하는

이번 세미나의 강의 내용은 ‘예술과

2114 NSW

교육(디플로마) 등의 호주 정식학위 과정을

오랜기간 이번 학위 과정을 준비한 ‘

김연희 선교사는 현재 한국에서 예술

관심자, 선교 헌신자, 선교부 리더십, 사

정도)

- Arts in Mission 시드니 세미나 안 내 .크리스챤 예술인들을 위한 1 Day 특 별 세미나 .강사: 김연희 선교사(아트인미션 코리 아 디렉터) .대상: 예술 선교에 관심이 있는 분 누 구나 .등록비: 무료(예약 필수 선착순 20명

.주최: 메시지 컬리지, 메시지 스쿨 .후원: 호주비전국제대학, 호주미래종합 대학, 크리스천라이프 & 에듀라이프 신 문사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교민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우경하 대사, 한국 환경노동위원회 대표단과 호주의 물 관리 시찰

7

윤상수 총영사, 대양주한국학회 컨퍼런스 참석 션에는 이번 컨퍼런스의 총 책임을 맡은 Bronwen Dalton 교수(UTS)와 컨퍼런스 기조 연설자인 이근 교수(서울대학교)를

‘호주 현충일(Remembrance Day)’ 추모식, 캔버라 상공회의소 연례만찬 참석

비롯, 호주와 뉴질랜드, 한국 등에서 한국 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교수와 학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외교, 경제,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는 한국과 호주의 밀접 한 관계에 대해 강조하며, 대양주한국학회 의 연구활동이 앞으로 양국의 관계를 더 욱 돈독히 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수 있 윤상수 총영사(주시드니총영사관)는

한국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대표단은 지

또한 ‘호주 현충일(Remembrance

일(목)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호주 재계,

난 11월 10일(금) 캔버라 ‘머레이-달링 유

Day)’을 맞아 2017년 추모식이 지난 11

정치인, 외교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

역관리청(MDBA: Murray-Darling Ba-

월 11일(토) 호주전쟁기념관 앞 광장에서

운데 2017년 연례 만찬회를 개최하였으

sin Authority)’을 방문하여 호주의 5개

성대하고 품격 있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

며, 우경하 대사도 참석했다. 금번 만찬에

주에 걸쳐있는 머레이강, 달링강, 머럼비

사에는 피터 코스그로브 연방총독, 마티

는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Victoria Uni-

지강의 물 관리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아스 콜만 재정장관, 연방의회 의원 등 주

versity of Wellington) Ian Williamson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어 대표단은 코터댐

요인사, 참전용사, 외교단, 전국의 학생대

부총장이 기조연사로 참석, 현대사회 조직

(Cotter Dam)을 방문하여 물 관리 현장

표, 시민 등 각계에서 참석하였다. 우경하

문제에 관해 연설을 하였다.

을 시찰하였다. 이에 앞서, 홍영표 위원장

대사(주호주대사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

과 이상돈 의원, 신창현 의원, 강병원 의

여 헌화하였다.

제10회 대양주한국학회 컨퍼런스 개막 리

지난 11월 15일(수) 저녁 5시부터 주

셉션에 참석하여 관계자들과 교류를 하고

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개막 리셉

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제공 = 주시드니총영사관

서울대 호주총동창회장 노정언 장로 선출

제공 = 주호주대사관

한편 캔버라 상공회의소(CBC: Can-

원은 캔버라 도착 직후 한국전 참전기념 비에 참배하였다.

축사를 전했다.

berra Business Chamber)는 지난 11월 2

우경하 대사, “평화의 사도 (Ambassador for Peace)”메달 전수식 전경련 부회장·호주국제문제연구소 소장·캔버라 상공회의소 대표 면담

서울대 호주총동창회에 호주한인노회장

노정언 장로는 중국·몽골 선교여행을

서울대 호주총동창회는 초기 호주이

을 역임한 노정언 장로가 회장으로 선출

통해서 조선족 교회건립, 우물파기, 탈북

민사회가 시작되던 1971년도에 학계와 주

되었다. 지난 11월 26일(주일) 오후 5시,

학생 돌보기, 시니어들을 위한 대한문화교

재상사원을 중심으로 창립되었으며 교민

시드니한인회관에서 열린 서울대 호주지

실을 섬기어왔다. 노정언 장로는 “백학들

사회의 성장과 함께 해 왔는데, 노정언 장

부 송년총회에서 지난 26년간 이민교회

의 큰 그늘을 만들어 품어줄 수 있는 성

로는 2017년부터 2년 동안 제20대 회장으

장로로써 헌신해 온 노정언 장로가 선출

령충만한 느티나무와 같은 동문회가 될

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된 것이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경하 대사 ‘제38차 한호경제협력위원회’에 투자와 교역확대 당부 골드코스트 동포 간담회, Maurice Pears(골코 한국전참전협회장) 대한민국 국민포장 전수

캔버라 지역 한국전 참전용사 5명은

는 마음을 전달하고 환담하였다.

merce and Industry) 대표를 만나 양국

한편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

지난 11월 23일(목) 대사관저에서 ‘평화의

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사도’메달을 전수 받았다. 금번 전수식에

장은 지난 11월 15일(수) Melissa Con-

전경련은 AIIA와 국제경제분야에서,

는 예비역 해군준장 CDRE Norman Lee

ley 호주국제문제연구소(AIIA:Australian

캔버라상공회의소와는 무역·투자·인력 등

등 참전용사와 가족, 캔버라 지역 재향군

Institute of International Affairs) 소

다방면에서 각각 협력하기로 하였다.

인회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전수식을 마

장,

친후 오찬을 함께 하였다. 우경하 대사(주

소(CBC:Canberra

호주대사관)는 참전용사 및 가족들에 대

ber) 대표, Bryan Clark 호주상공회의

해 한국 정부와 국민을 대신하여 감사하

소(ACCI:Australia Chamber of Com-

Robyn

Hendry

캔버라상공회의

Business

제공 = 주호주대사관

Cham-

호한경제협력위원회(AKBC:Australia-

Pears 골드코스트 한국전참전협회장에게

Korea

Business

Councils,

위원장

는 견실함을 설명하고 투자와 교역 확대

대한민국 국민포장을 전수했다. 우경하 대

Mark

Vaile)와

한호경제협력위원회

를 당부하였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사는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개최에 대해 지지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고귀한 희생에 사의를 표명하고 한국은

(KABC:Korea-Australia

‘한국의 날 2017 캔버라’ (KOREA DAY 2017 CANBERRA) 축제 성료

축사를 통해 안보위기 속에서도 한국경제

Business

Councils, 위원장 권오준)는 지난 11월 14

지난 11월 13일(월)에는 한인회 주선

이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일(화) 브리즈번에서 양국 경제인 약 110

으로 골드코스트 동포대표 간담회가 열렸

아울러, 한반도 상황 및 우리 정부의 대북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한호경제협력

다. 이 자리에서 우경하 대사는 동포지원

정책에 관해서도 설명하였다.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회의에서 양

활동내용을 설명하고, 한인동포들의 요청

국의 정부, 기업 대표들은 한호경제협력의

사항을 청취하는 뜻 있는 시간을 가졌다.

중요성을 설명하고 앞으로 협력범위를 더

우경하 대사는 지난 11월 13일(월)

욱 확대해나가기로 하였다. 우경하 대사는

골드코스트 한국전 참전비에서 Maurice

제공 = 주호주대사관

음악공연과 체험 큰 호응얻어, 평창동계올림픽도 소개

2018년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및 온라인 신청 안내 (Korean.net) - 신청을 희망하는 동포단체들은 반 드시 온라인 지원신청 시스템을 통해 신 청기간내 직접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신청기간 이후 수정 및 보완 불가 - 지원신청서 및 붙임자료 등 온라 인으로 제출된 모든 서류는 출력하여 반 한국의 날 2017 캔버라(KOREA DAY

통 무용과 음악 공연을 비롯하여 한국알

여, 호주 대륙 각 주(州)를 구분한 큰 틀에

2017 CANBERRA) 축제가 11월 18일(

기 퀴즈(Quiz on Korea), 전통놀이, 한글

준비한 재료를 섞으면서 다문화사회 호주

- 2017년도 지원금 수령 동포단체

토) 주호주대사관(우경하 대사)에서 개최

쓰기, 한복 입어보기 체험 등 여러 참여형

와 한국의 화합을 기원하였다(달걀 노른

의 경우, 결과보고서 미제출시 차년도 지

되어 성료했다.

행사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

자는 수도 캔버라 상징).

당일 오전에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

창동계올림픽도 소개하였으며, 한국관광

개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

고, 예상을 훨씬 웃도는 3,360명(순수 방

공사와 한국문화원이 준비한 다양한 행사

신 한인 동포, 공연단, 자원봉사자와 방문

문객 기준 집계)이 대사관을 방문하여 한

와 놀이도 인기리에 운영되었다.

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

국문화와 음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 여주었다. 태권도, K-POP, 길놀이(농악), 한국전

개막식 일부로 진행된 대형 비빔밥 만

추진사업 지원을 위한 “재외동포사회 지

간내 개최되는 사업 및 행사

원사업 수요조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하 내용(수요조사 계획, 온라인시스템 이용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ㅇ 대상사업: 2018.1월 - 2019.2월 기

재외동포재단은 2018년도 재외동포단체

오니, 신청을 희망하는 동포단체는 아래

고 인사했다.

들기 행사에는 캔버라(ACT) 정부와 호주 외교부 대표, 동포 대표, 외교단이 동참하

드시 신청인 서명 후 공관에 제출

방법)을 확인하여 기간내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ㅇ 신청기간: 2017.11.6.(월) - 2017.12.15( 금) ㅇ 신청방법: 재외동포재단이 운영하 는 Korean.net 온라인 지원신청 시스템

원 불가(영수증 미첨부 포함) ㅇ 문의: 재외동포재단 온라인 지원신 청 시스템 문의를 위한 콜센터 운영 - 전화: +82 2 3415 0197 - 이메일: pms01@okf.or.kr 주시드니총영사관


8

교민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제5회 한호예술재단 미술 공모전 (KAAF Art Prize 2017) 개최

호주한인복지회, 2017년 ‘후원의 밤’ 개최 호주한인복지회(이용재 회장)는 지난 11월 16일(목) 저녁 6시 30분, 시드니한

Craig Handley 작가, 흐릿한 색으로 기이한 분위기를 자아낸 작품으로 1등상 수상

인회 대강당(82 Brighton Ave. Croydon Park NSW 2133)에서 ‘호주한인복지회 2017년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호주한인복지회 후원의 밤은 개 최 선언과 이용재 회장의 내빈소개 및 환 영인사가 있었으며, 복지회 프로그램 소개 의 시간을 통해 ‘이민정착서비스’, ‘청소 년 및 어린이 프로그램’, ‘노인프로그램( 데이케어, 쇼셜 써포트 그룹운영)’, ‘한인 복지 문화센터운영’, ‘한국 유학생 및 워 홀러를 위한 호주 정착 안내 서비스’, ‘한 국정부사회복지 단체와 대학교 등 업무체 결’, ‘복지연수 프로그램 운영’, ‘영문서 류 작성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

러분의 아낌없는 귀한 펀드 유용하게 사

맞은 각종 프로그램으로 국악배우기, 클래

어 만찬 및 축하공연에는 극담 울림의 공

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식 음악 감상, 교양강좌, 호주 역사와 한

호주한인복지회는 1979년도에 시드니

국 역사 강의, 각종 정보세미나, 노래 교

한편 이용재 회장은 후원의 밤 행사를

에서 시작하여 정부에 등록을 승인받고,

실, 컴퓨터 교실, 영어 교실 등을 운영하

5회 한호예술재단(Korea-Australia

색의 조합을 보여준 팀 알렌(Tim Allen)

했으며, 호주 미술계에서 유력한 미술 공

마치며 “시드니 동포 사회의 복지와 권익

1983년부터 연방정부 이민성으로 부터 처

며 동포사회 각종 복지를 담당하고 있다.

Arts Foundation, 이하 ‘KAAF’) 미술

의 ‘Apsley Gorge’와 선명한 색과 조화

모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신장은 물론 차세대 복지전공 학생을 돕

음으로 호주한인단체중에서 펀드를 받아

- 호주한인복지회 후원 문의(9718 9589,

공모전(Art Prize)의 시상식과 결선 진

로운 구성으로 단순한 아름다움을 표현

제1회 공모전부터 전시장 제공, 전시

고 특히 노인 복지를 위해서 자택요양 서

첫 직원을 공개채용하여 시작된 복지단체

출자들의 전시 개막식이 11월 24일 금요

한 트레버 아미타지(Trevor Armitage)의

큐레이팅, 개막식 진행 및 홍보 등을 전담

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에

‘Cabins, Mt Taranaki, NZ’가 각각 선

한 문화원의 안신영 원장은 “한국과 호주

서 열렸다. KAAF가 주최하고 문화원이

정됐다.

미술계, 나아가 양국 교류의 바람직한 모

연이 이어졌다.

0430 559 589)

비스 라이선스를 위해 필요한 펀드 마련

이다. 작년부터는 호주 국세청으로 부터

을 위한 후원의 밤에 많은 후원자들께서

세금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DGR 기관

참석하여 기금 마련에 함께 해주심에 머

으로 승인 받아 현재 시드니 소재 최초한

후원하는 본 공모전은 호주 내 미술작가

이날 전시 개막식 및 시상식에는 안

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후원해주신 기금은

인촌인 켐시지역에 자체 사무실을 가지고,

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한·호 미술 교

신영 문화원장, 박덕근 KAAF 이사장, 이

소중하게 사용되어 질 것입니다. 복지회

복지회에서 개발한 독자적인 프로그램으

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

호임 KAAF 회장, 심사위원 존 맥도널드

최종 결선에 선정된 74작품은 2018년

를 힘차게 지원하고 응원해 주십시요! 여

로써 한인동포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알

다. 올해 1등상(First Prize, 상금 10,000달

(John McDonald, 미술 평론가, 시드니

1월 25일까지 문화원 갤러리에서 일반인

러)은 크레이그 헨들리(Craig Handley)

모닝 헤럴드)와 콜린 로즈(Colin Rhodes,

들에게 공개된다.

의 ‘The Trappings 2017’이 차지했다. 흐

시드니 미술 대학 전 학장) 및 작가들과

릿한 색으로 표현된 죽은 나무와 불꽃 그

지인 등 200여 명의 관객이 찾아 자리를

리고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이한

빛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고창성 선수, 호주 프로야구 시드니 블루 삭스에 합류

느낌을 자아내 그림 앞에 머물게 하는 묘

지난 2013년 시작된 이래 매년 양적,

하고 흥미로운 작품이라는 심사위원들의

질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KAAF

평가를 받았다.

미술 공모전은 18세 이상 호주 시민권자

2등상(Second Prize, 상금 3,000달러)

및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지

은 자연의 본질적인 형태와 순간을 선과

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370여 작품이 출품

색으로 적절하게 묘사한 페타 힌튼(Peta

되어 호주 미술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

Hinton)의 ‘Seep’이 수상했다. 두 명의

할 수 있었다.

지 이어진 승부에서 후속 타자에게 볼 넷

작가에게 수여되는 3등상(Highly Com-

올해 심사는 기존 심사위원인 존 맥도

을 허용한 고창성 선수는 포수가 불필요

mended, 상금 각 1,000달러)은 강렬한 마

널드와 콜린 로즈 외에 서울대학교 미술

하게 시도한 2루 송구가 빠지며 무사 1-3

크-메이킹(mark making) 기법과 독특한

대학 교수를 역임한 서용선 작가가 참여

델로 KAAF 공모전이 자리잡은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KAAF Art Prize 2017 전시 안내 .기간: 2017.11.27-2018.1.25(월-금, 10am-6pm) .장소: 주시드니한국문화원(Ground Floor 255 Elizabeth Street Sydney) .문의: 02 8267 3400 제공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루의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실수를 만 회하는 듯 도루하는 주자를 2루에서 잡아 낸 포수의 도움과 짧은 뜬 공, 그리고 유 격수 땅볼로 실점없이 이닝을 마치는 위

워마드의 호주아동 성폭행논란 여성, 최대 역 10년 복역뒤 추방가능성

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본인이 괜찮으면 한 이닝을 더 맡기 고 싶다는 의사를 표해 온 감독의 기대를 등에 업고 세 번째 이닝에도 마운드에 올 라 선 고창성 선수는 삼진 두 개를 곁들이 며 완벽하게 아웃 세 번을 잡아내고 당당

징역 1년만 받아도 실형 후 추방, 아동음란물 배포 ‘가중처벌’, 정신병력 참작받을 수도

하게 마무리 투수에게 마운드를 넘겨주었 다. 직구 평균 84마일, 최고 구속은 85마 일에 그쳤지만 변화가 심한 구질을 앞세 워 기대감을 높였다. 대성과 임경완을 통해 호주 야구를 접 한 한국 야구 팬들은 호주 프로야구의 실 력에 의문을 표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선 수들이 마이너리그 경험을 갖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팀에서는 하이 싱글A 혹은 더 블 A 중에서도 기대치가 높은 선수들을 선발해 파견하는, 결코 얕볼 수 없는 곳이 다. 특히 올 시즌은 2012년 메이저리그 아 메리칸 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MVP에 선 정된 적 있는 델몬 영이 멜버른에 합류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만에서도 리 그 최고 수준의 타자 5명이 시드니, 브리 즈번, 아들레이드에 합류하며 대만 팬들 의 열광적인 성원을 받고 있다. 한국 야 구에서 역시 고창성 선수 이외에도 이름 높은 선수들의 영입이 진행되었으나 비자 등 일부 문턱을 넘지 못해 무산된 바 있 지만, 앞으로 호주 야구에서 활약하는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 을 듯 하다. 특히 고창성 선수의 영입에는 “잊혀지는” 듯 했던 고창성이 부활 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두산 베어스에

를 직접 확인하며 그에게 높은 기대를 보 여준 바 있다.

도니 페인트, 코코스 유학 등 한인 기업의 후원이 밑바탕이 되어 호주 한인 사회에

서 무적의 필승조로 꼽혔지만 NC 다이노

호주 프로야구 ABL의 개막전이 열

스 이적과 방출 후 잊혀지는 듯 했던 고창

린 17일은 타선이 폭발해 매 이닝 득점하

경기 수훈 선수에게 감독의 사진에 장

성 선수는 자신의 건재를 알리기 위한 기

는 진풍경을 보이며 고창성 선수의 데뷔

난을 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는 재미난

더 큰 의미를 더해 준다.

회를 찾기 위해 호주 프로야구 시드니 블

는 무산되었다. 하지만 더블 헤더로 열린

팀 내부 규정에 따라 동료들의 박수 속에

루 삭스에 합류했다. 그런 그가 지난 11월

18일 경기에서 한 점 차 신승을 거둔 1차

서 미소 띈 모습을 보여준 고창성 선수는

18일 토요일, 아들레이드 바이트와 한 점

전 이후 2차전 역시 1점 승부가 이어지자

23일부터 이어지는 캔버라 원정길을 떠나

차 승부를 벌이던 블루 삭스의 마운드에

감독은 6회부터 고창성 선수를 호출했다.

게 된다. 일교차가 큰 호주의 초여름 날

등판, 3이닝을 틀어 막으며 성공적인 호주

첫 이닝을 외야 뜬 공 두 개와 내야 땅볼

씨와 딱딱한 마운드에 어려움을 표하고는

데뷔를 만들어 냈다.

로 삼자범퇴를 이끌어내며 산뜻한 출발을

있지만, 올 시즌 활약을 통해 한국 야구로

방출 이후에도 꾸준히 몸을 만들어

알린 그는 코치진으로부터 공격적인 투구

의 복귀를 꿈꾸고 있는 고창성 선수의 활

온 고창성 선수는 아직 완벽히 몸이 만

를 칭찬받으며 두 번째 이닝에 돌입했다.

약을 기대할 만 하다. 고창성 선수의 활

들어지지 않았음에도 연습 경기에서는 최

1번 타자부터 시작된 두 번째 이닝에

약이 담긴 경기 동영상은 유튜브https://

고 87마일 (140km)까지 구속을 끌어올렸

서 타자가 손도 댈 수 없는 코스에 두 번

youtu.be/4u1vqCcWCRE?t=5981 에서 확

다. 훈련 때마다 고창성을 꾸준히 관찰해

의 스트라이크를 꽂아넣었지만, 세 번째

인할 수 있다.

온 시드니 블루 삭스의 감독 토니 해리스 는 선수 본인에게 가능한 연투 이닝 한계

호주에서 현지 아동을 성폭행했다는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불거진 ‘워마드’ 회 원 여성이 호주에서 징역형을 살고 난 후 추방 명령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현지 법조계의 전망이 나온다. 지난 11월 27일 호주 연방 경찰에 따 르면 워마드 회원 A(27) 씨는 남자 어린 이를 성폭행했다는 A씨의 주장과는 달리 현재 ‘아동착취물 소지 및 배포’ 혐의만 적용돼 구속되어 있다. 내년 초 첫 재판 을 앞둔 A씨에겐 현재 국선변호인이 배 정된 상태다. 아동 음란물 소지ㆍ배포한 자에게 1 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 금을 부과하는 한국과 달리 호주는 아동

지면서 A씨의 형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음란물을 소지한 행위 자체만으로도 최대

관측이 나온다.

들어 정상 참작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도

징역 10년의 중형에 처해질 수 있다. A씨

앞서 피해 아동 어머니는 헤럴드경제

나온다. 변호인 측이 정신 감정 결과를 바

의 경우 컴퓨터에 아동 음란물을 소지했

와의 전화 통화에서 A씨가 자신의 가정에

탕으로 정상 참작을 요구하면 판사가 이

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에 올리는 배포

서 보모로 취업하기 위해 가짜 워킹홀리

를 고려해 집행 유예나 사회 봉사 명령을

행위까지 적용된 상태여서 가중처벌을 불

데이 비자와 여권을 제출했던 사실을 A씨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재판 과

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가 체포된 뒤 확인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정에서 여권과 비자를 위조하거나 도용한 사실이 확인되면 중형 처벌을 피하기 어

이는 아동 성범죄를 엄격하게 처벌

박정호 변호사는 “여권과 비자를 위

하는 호주의 문화가 반영되어 있다. 호주

조하거나 도용한 행위는 호주의 공권력

는 유치원 교사와 같이 아동과 관련된 직

과 주권을 위협하고 도전하는 행위로 간

한편 내년 1월 첫 재판을 앞둔 A씨

업을 가진 자에게 범죄 경력서 발급을 의

주돼 엄벌에 처해진다 ... 호주 법원이 A

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는 여부에 따라

무화할 정도로 아동 보호에 있어 엄격하

씨의 가석방을 불허한 것도 이같은 배경

다른 재판 절차를 맞게 된다. A씨가 유죄

다. 특히 아동 음란물을 상업적 목적이나

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를 인정할 경우 판사는 검찰과 변호인 측

개인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에

앞서 호주 지방 법원은 A씨의 보석

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비교적 간단

심리에서 도주의 우려와 증거 인멸 가능

히 선고를 내린다. 이 경우 혐의의 경중에

성을 이유로 A씨의 가석방을 불허했다.

따라 기간이 달라지는데 중형에 해당하면

배포하는 행위는 가중 처벌의 대상이다. 주시드니 총영사관 법률 자문으로 활

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동하는 박정호 변호사는 “음란물을 소지

A씨가 중형을 선고 받게 되면 추방

짧게는 한달, 길게는 최대 6개월까지 걸릴

한 행위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에 고의성

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호주의

수 있다. A씨가 무죄라고 주장할 경우 검

여부와 상관없이 가벼운 형량을 기대하

외국인 추방 관련 규정에 따르면 비시민

찰과 변호인 측은 본격적인 재판 절차에

기 어렵다 ... 소지 자체에 대한 인지가 있

권자가 1년 이상의 징역형에 해당하는 범

착수한다. 이 경우 선고 나오기까지 시간

었느냐 없었느냐가 관건일 것”이라고 말

죄를 저지르다 적발되면 죄값을 다 치른

이 훨씬 더 걸릴 전망이다.

했다.

후 추방시키도록 명시되어 있다. 폭행, 마

특히 A씨가 관광객 신분임에도 불구

약 판매ㆍ유통,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공을 성급하게 스트라이크 존으로 넣으

하고 가짜 워킹홀리데이 비자와 여권을

성범죄 등의 경우 추방 명령이 더 엄격하

며 안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풀카운트까

이용해 보모 일자리를 구한 것으로 알려

게 적용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일각에선 A씨가 정신 병력을 이유로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종합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한국 수능 이후 2.0이상 여진 2회, 인천해역서도 2.6 지진

9

호주역외시설 난민 24일 만에 전원 강제퇴거 파푸아뉴기니의 호주 역외 난민시설에 서 퇴거를 거부하던 난민과 망명희망자

포항지역 지진피해학교에 280억원 투입, 주거지원과 심리상담도 강화

수백 명 전원이 현지 당국의 강제 조치에 24일 만에 새 거처로 옮겨갔다. 마누스 섬에 있는 이 시설은 파푸아뉴 기니 대법원의 판결로 지난 10월 31일 공 식 폐쇄됐다. 하지만, 길게는 4년여를 지 내온 수용자들은 현지인들의 폭력행사 가 능성과 시설 미비 등을 이유로 신규 대체 시설로의 이주를 거부해왔다. 파푸아뉴기니 당국은 11월 24일 마지 막까지 퇴거를 거부해온 328명 전원을 인 근 대체시설로 이주시키는 작업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파푸아뉴기니의 호주 역 외 난민시설에서 떠나기를 거부하는 난민

해 학교에 모두 280억원을 투입해 학교 시 설의 복구와 내진 보강 등을 하기로 했다.

이재민의 주거 안정도 강화한다. 정

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이후

26일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국토교통

부는 심각한 주택 피해를 본 13가구를 이

잠잠했던 포항 지진의 여진이 두 차례 발

부,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는 합동으로

날 부영아파트에 추가로 이주시켰다. 이

생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포항 지진 피

미 주택 피해가 큰 65가구가 토지주택공

11시2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

해 현장 방문에 따른 후속 조처를 발표

사의 공공임대와 전세임대 주택에 이주한

역에서 규모 2.3의 여진이 나타났다. 발생

했다. 먼저 지진 피해가 컸던 흥해초등학

바 있다. 정부는 이재민들이 거주할 임대

깊이는 14㎞이며 최대 진도는 2이다. 이는

교는 128억원을 지원해 개축하기로 했다.

주택을 추가로 마련하고, 이들의 임대 기

지난 15일 포항시에서 발생한 규모 5.4 본

또 지진 피해를 본 다른 학교들에도 150

간도 기존의 6개월에서 더 늘리는 방안도

진의 여진으로 파악됐다.

여억원을 지원해 복구와 내진 보강을 하

검토하고 있다. 또 피해를 본 공동주택의

11월 24일(금)까지 규모 2.0 이상의 여

기로 했다. 경북(포항), 대구, 울산, 경남

재건축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포항시

진은 총 65회 발생했다. 규모 2.0∼3.0 미만

등 4개 피해 광역의 218개 학교 가운데

와 협의할 방침이다.

이 59회, 3.0∼4.0 미만이 5회, 4.0∼5.0 미

내진 보강이 안 된 학교는 144개에 이른

아울러 재난에 따른 이재민들의 심리

만이 1회 등이다.

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7일 학교시설 피

적 충격을 치유하기 위해 심리 치유 서비

해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금 30억원을 지

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25일까지 연인원

원한 바 있다.

654명의 상담 인력을 투입해 모두 3622명

11월 24일 오전 0시29분께 인천 옹진 군 연평도 남서쪽 79㎞ 해역(북위 37.23도· 동경 125.04도)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

정부는 또 빠른 피해 수습을 위해 재

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

난특별교부금 40억원을 27일 포항시에 추

로 전망된다.

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

한편 한국정부는 포항 지역의 지진 피

은 나라가 밀항에 대한 호주의 대응을 부

지난 10월 말 폐쇄 당시만 해도 약

국의 퇴거작전이 23일 시작되고 하루만에

600명이 남아 있었지만, 현지 당국의 지속

반면, 유엔난민기구는 강제 퇴거 조치

이주를 완료한 것이다.

수용자들이 촬

적인 압력과 회유로 경찰과 이민부 관계

에 유감을 표시하고는 호주가 앞으로 안

영한 동영상에는 긴 봉을 들고 퇴거 작업

자들이 처음 투입된 전날에는 약 370명이

전과 난민 처리에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에 나선 사람들이 긴 봉을 들고 앉아 있

수용소에 남아 있었다.

고 밝혔다.

는 수용자들을 일으켜 세워 이동하게 하

줄리 비숍 호주 외교장관은 이번 강

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수용자는 폭력이

제 퇴거 작업으로 호주의 국제적 평판이

동원돼 어쩔 수 없이 옮겨가게 됐다는 주

훼손됐다는 일부의 주장을 일축하면서 많

한 바 있다.

지난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23일로 연기된 2018

장을 폈다.

과 망명 희망자 수백명을 상대로 현지 당

러워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美 9년 만에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20 일(월)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북 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다고 발표 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북한에 대한 압박 을 강화하는 중대한 조치라는 평가가 있 는가 하면,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 을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도 나왔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의 재난 피해자와 상담을 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난 16일에도 특별교부금 40억원을 지원

이집트 이슬람사원 테러 사망자 305명으로 증가 이집트 콥틱교회와 세계 지도자들 애도 표시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는 지진과 화산 뉴칼레도니아서 규모 7.0·대만서 5.5 지진, 인니발리 아궁화산 분화

4,000m까지 뿜어내 항공운항 ‘적색경보’ 가 발령됐다. 영국의 BBC 등 외신은적색 경보는 “심각한 화산재와 함께 곧 화산이 분출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발리 섬 동부 롬복공항은 항공기운항이 중단됐 고 다른 공항의 일부항공편이 취소돼 관 광객 2,000명 이상의 발이 묶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내년에는 세계적으로 규 모 7.0 이상 강진이 예년보다 많이 일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영국 옵서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대 로저 빌럼 교수 와 몬태나대 레베카 벤딕 교수는 지난 10 월 미국 지질학회 연차총회에서 지구의 자전 속도가 미세하게 느려질 때 지진 활 지난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을 전

진이 잇따랐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들어

후로 ‘불의 고리’ 인근 아시아 지역에서

뉴칼레도니아에서는 지진이 빈발하고 있

만 규모 4.5 이상의 지진이 9차례 발생했

다. 규모 6.0 이상 강진만 해도 지난 10월

다. ‘불의 고리’는 유라시아판, 필리핀판,

31일 에 이어 11월 1일 세 차례나 일어났

오스트레일리아판, 남극판, 아메리카판 등

다.

으로 둘러싸인 태평양판의 둘레를 지칭하

상의 지진이 올해 8차례 발생했다. 대만

는 말이다. 지각판의 움직임이 활발해 지

기상국(CWB)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11

진·화산 활동이 빈번하다.

월 22일 23시 20분 09초, 대만 화롄 서남

‘불의 고리’ 대만에서도 규모 5.0 이

미국지질조사국(USGS)의 자료에 따

서쪽 93km 지역서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르면 포항 지진 발생 약 1시간 30분 전 인

는 5.5이고, 발생깊이는 19km다. 이번 지

도네시아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

진으로 대만 전역이 흔들렸지만 피해는

다. 5시간 전에는 괌과 파푸아뉴기니에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각 활동이 활발

각각 규모 5.8과 5.4의 지진이 있었다. 대

해 지진 발생도 잇따르고 있다. 앞서 지난

체로 진원(震源)이 깊거나 수중에서 발생

11에도 대만 화롄 서남서쪽 92km 지역에

해 피해가 없었다.

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같은 지

USGS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 43분

역에서 10일만에 다시 지진이 발생한 것.

뉴칼레도니아의 타딘 동쪽 82㎞ 해상에서

이외에도 9월 20일에는 대만 카오슝 동북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뉴칼레도니아

동쪽 175km 해역에서 5.7 규모의 지진이

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8시 25분 첫지진

발생했다.

이 일어난 뒤 타딘 앞바다에서 조금씩 장

한편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궁화산

소를 바꿔가며 총 20차례의 크고 작은 지

이 26일 오전(현지시각) 짙은 화산재를

‘균형있는 신앙과 참교육’

동과 지진 강도가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 를 발표했다.

이집트 북부 시나이반도의 이슬람 사

화를 약속하기도 했다.

한 공격을 저지른 자들을 단죄해야 한다"

연구진은 1900년 이후 전 세계에서 발

원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인한 사망

미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은 성명을

생한 규모 7 이상 강진에 대해 분석한 결

자 수가 305명에 이른다고 이집트 당국

내고 "무방비 상태에 있던 무고한 이들에

한국 정부도 25일 외교부 대변인 명

과, 약 5년마다 상대적으로 강진 숫자가

이 밝혔다.

게 살인을 자행한 야만적 무리에게 어떠

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 정부는 이번

고 촉구했다.

늘어났다는 점을 발견했다. 약 5년마다 강

현지 검찰 당국은 지난 11월 24일(금)

한 관용도 있을 수 없다 ... 국제사회는 미

테러의 희생자와 유가족들, 그리고 이집

진이 연 25~30차례 발생했는데, 그 이외의

25-30명의 극단주의자들이 시나이반도 내

국과 그 동맹국들을 위협하는 테러조직들

트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해에는 약 15차례밖에 일어나지 않았다.

비르 알아베드 지역의 알라우다 사원을

을 격퇴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

전하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

그 이유에 대해 연구진은 지구의 자전 속

겨냥해 공격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라고 밝혔다.

다"고 말했다.

도가 조금 느려질 때, 즉 하루에 1밀리초

이들은 이슬람 사원에 차량을 몰고 와

중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도 25일

유럽연합(EU)과 영국, 프랑스, 독일,

(1000분의1초) 정도 늘어날 때 강진이 늘

폭탄을 터뜨리고 달아나는 신도들을 향해

엘시시 대통령에게 보낸 위로문에서 "이

스위스 등 유럽의 주요 국가들도 대통령

었다고 밝혀냈다. 지구 자전 속도가 미세

총을 쐈으며, 건물 출구를 화염에 휩싸인

집트 시나이반도 이슬람 사원에서 발생한

또는 외무장관 명의의 규탄 성명을 냈다.

하게나마 변하면 지구 자기장 역시 변화

차량으로 막았다. 목격자들은 괴한들이 출

테러로 무고하게 숨진 희생자들을 애도한

중동의 이슬람권 국가인 이라크와 이

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지구 외핵 안에 있

동한 구급차와 의료 요원들에게도 발포했

다 ... 중국은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에 결

란, 파키스탄, 모로코, 쿠웨이트, 아랍에미

는 액체금속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이

다고 밝혔다.

연히 반대하고 이번 테러에 대해서 강력

리트(UAE)는 물론 이집트와 한때 외교적

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갈등을 빚은 터키도 모스크와 이슬람 신

로 인해 지구 자기장과 지구 표면 지각현

현지 관영 통신은 이 과정에서 128명

상에 다시 변화를 불러일으켜 지진의 원

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으며, 지금까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예배 도중 이

인이 된다는 것이다.

드러난 사상자 수는 이집트에서 민간인을

뤄진 민간인 살해는 잔인한 행위 ... 러

이집트에서도 기독교 콥틱교회 성도

대상으로 한 테로 공격 중 최대인 것으로

시아는 국제테러와 맞서 싸우는 이집트

들이 희생자를 위한 추모 행사를 열거나

알려졌다. 이집트 정부는 사흘간 국가 애

와 공조를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

교회 종을 올리는 등 전역에서도 애도 물

도 기간을 선포했다.

조했다.

결이 일고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www.chedulife.com.au

이런 가운데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번 테러를 "악

희생자들에게 추모의 뜻을 표하는 동시에

의적이고 잔인한 행위"라고 규탄했고 안

이집트의 대테러전을 지지하거나 공조 강

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끔찍

도를 겨냥한 이번 공격을 비판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10

문화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임기호 목사의 컬쳐 스테이지 (Culture Stage)

[묵상 시]

<레미제라블> 을 잇는 휴 잭맨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을 기대하며... 독 출신입니다. 그가 합류하기 전 <위대한 쇼맨>은 바넘의 삶을

올 연말, 꿈의 예술인 뮤지컬을 영화로 만든 뮤지컬 영화가 있

담은 평범한 전기영화가 될 뻔했습니다. 그러나, 그레이시는 뮤

어서 소개합니다.

지컬 영화로 만들 것을 고집했고 그의 생각이 실현되기까지 7년

“하늘의 뜻” 예수님 공생애 3년여 젊은 혈기 내 뜻 다 버리고 하늘 뜻 받들려 무던히도 고민하던 밤 흐르는 땀이 비 오듯 했다.

할리우드 대표 스타 휴 잭맨이 감동의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

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라라랜드> 오

블> 이후 5년 만에 새로운 뮤지컬 영화로 돌아옵니다. 그가 선

리지널 사운드트랙의 가사를 쓴 벤즈 파섹과 저스틴 폴이 참여

생생한 양심의 꿈틀거림에

택한 뮤지컬 영화는 개봉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위대

해 음악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휴 잭맨은 한국에 소개된

감당해야 할 사명 하나

한 쇼맨> 입니다. 이미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1,2 차 티저 영상

대부분의 영화들이 성공을 거둔 스타입니다. 지난 3월 개봉한 ‘

진리, 복음, 십자가만을 위해

은 저 뿐만 아니라,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한

로건’은 219만 명을 모았고, 10여 년간 참여한 8편의 ‘엑스맨’과

한적한 산 들 바닷가에서

것 같습니다.

‘울버린’ 시리즈를 통해서도 적게는 100만 명에서 많게는 400만

북적이는 도심 거리에서도

명 이상씩 꾸준히 동원했습니다.

절실한 기도를 드리고 올려야 했다.

영화 <위대한 쇼맨> 의 이야기는 세기의 엔터테인먼트 쇼를 탄생 시키며 쇼 비즈니스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평가를 받는 P.T.

휴 잭맨이 이번 영화에 갖는 자신감도 상당하다. “삶에 더 큰

바넘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빛나는 상상력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라며 “촬영을 위해 팝 음악 전문가

패기 넘치는 희망을 무대 위에 펼치며 전 세계를 매료시킨 기적

로부터 2∼3년간 노래를 배웠고, 수없이 반복한 끝에 좋은 결과

의 스토리를 다룬다고 합니다.

물이 나왔다”고 기대를 했을 정도입니다. 여기에 최근 할리우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무대라는 같은 공간 속에서 초라함과

드 뮤지컬 영화는 빠짐없이 성공했고 열풍도 만들었습니다. 한

화려함이 대비되는 바넘(휴 잭맨)의 모습이 담겨있어 예비 관객

국에서는 지난해 ‘라라랜드’(315만)에 이어 올해는 ‘미녀와 야

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먼저, 평범해 보이는 바넘의 모

수’(518만)가 흥행을 이뤘습니다. 더욱이 뮤지컬 영화의 인기에

습은 그가 어떤 이유로 텅 빈 무대 앞에 서게 되었는지에 관한

불을 지핀 2012년 ‘레미제라블’(590만)은 휴 잭맨이 주연한 작

궁금증을 더해줍니다. 여기에, 시선을 압도하는 눈부신 공연 앞

품이기도 합니다.

하늘의 뜻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질서가 있는 자유로운 세상에 있다. 비민주적 요소들의 철저한 제거 비이성적인 사슬에서의 탈출 상식이 통하는 세상의 건설에 있다. 무 경우 파렴치한 짓의 차단

에 서 있는 바넘의 자신감에 찬 모습은 음악과 춤이 함께 어우

<위대한 쇼맨> 을 기대하며 2016년 12월에 개봉을 했던 애니메

러진 뮤지컬 영화만이 선사할 풍부한 볼거리를 기대하게 만듭니

이션 뮤지컬 영화인 <씽 - Sing> 이 떠올랐습니다. 극장과 공연

이기적인 오만 독선 아집과

다. 또한, “불가능한 꿈, 그 이상의 쇼!”라는 카피는 어려운 시대

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노래와 춤이 어우러

극단적인 주의주장을 배제함에 있다.

에 꿈을 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특별한 메시지와 깊은 감동까지

진 뮤지컬 영화라는 공통점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영화 <씽> 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때 잘나갔던 문(Moon) 극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악취 내는 인간쓰레기들의 청산

<위대한 쇼맨>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일찍부

장의 주인 코알라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은 극장을 되살리

허다한 거짓언동 무례함으로 인한

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인공 바넘은 <레미제라블

기 위해 대국민 오디션을 개최합니다. 하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상처 입은 사람들의 치유 회복에 있다.

>로 뮤지컬 영화 속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는 휴 잭맨 이 맡아 기대가 더 큽니다. 또한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주 역으로 10대 소녀팬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잭 에프론이 바넘 의 비즈니스 파트너 칼라일로 출연을 하고 <스파이더맨: 홈 커밍 >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알린 젠다야 콜맨이 칼라일과 사 랑에 빠지는 공중 곡예사로 출연으로 합류해 춤, 노래, 연기의 완 벽한 조합을 만들며 희망의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라이프>의 레베카 퍼거 슨,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셔터 아일랜드>의 미셸 윌리엄스 등 검증된 연기력의 여배우들까지 가세하며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

던 최고의 뮤지컬 영화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이렇듯 완벽한 조합과 스토리는 물론 연기력까지 갖춘 영화 <위 대한 쇼맨>은 12월 극장가에 유일무이한 뮤지컬 영화로 관객들 을 매료시킬 전망입니다. 주인공 바넘은 ‘쇼비즈니스’의 창시자, 노이즈 마케팅의 원조, PR의 아버지로 불리는 실재 인물입니다. 19세기 미국의 서커스 단장이자 흥행업자였던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부터 뉴욕에서 첫 서커스단을 만들고 공연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위대한 쇼맨>의 연출을 맡은 이는 마이클 그레이시는 광고감

우승 상금이 1,000달러에서 10만 달러로 바뀌게 되고 이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동물들이 몰려와 오디션에 참가하게 됩니다. 25남 매를 둔 슈퍼맘 돼지 ‘로지타’(리즈 위더스푼), 남자친구와 록스 타의 꿈을 키우는 고슴도치 ‘애쉬’(스칼렛 요한슨), 범죄자 아버 지를 둔 고릴라 ‘조니’(태런 에저튼), 무대가 두렵기만 한 코끼 리 소녀 ‘미나’(토리 켈리), 그리고 오직 상금이 목적인 생쥐 ‘ 마이크’(세스 맥팔레인)까지! 꿈을 펼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자신들의 무대를 준비합니다. 공연은 결코 한 사람의 노력이나 힘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반

전쟁 폭력 빈곤으로부터의 해방 억압 협박 공갈 무지로부터 벗어나 바른 학문예술 정치종교를 세움에 있다. 항상 역사의 방향을 새롭게 틀고 인간 삶의 색깔을 밝고 맑게 만들려는 하늘의 뜻 아버지의 뜻,

드시 협업이 이루어져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공연도

사람이 제 욕심을 채울 때마다

첫 시작점은 한 사람부터 입니다.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

필요에 따라 아무데나 들이대며

들이지만 한 가지 목표를 향하여 모을 수 있는 한 사람이 있어

맘대로, 궤변으로, 남용으로,

야 하기 때문입니다.

함부로 쓰는 그런 말글이 절대 아니다!

배우 휴 잭맨은 어느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무대 에 오르기전, 하나님께 나의 연기를 올려 드리며 맡길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어쩌면 이번 영화의 한 사람은 휴 잭맨이 아닌가 합니다. 대표적인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 의 힘이 크 게 작용을 했을 것입니다. 거기에 그동안이 출연했던 영화들 마 다 희망의 메시지와 하나됨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는 것이 큰 힘 이 되었을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던 2017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이 멋 진 영화 한 편 보시면서 희망의 2018년을 기대해 보는 것이 어 떨까 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 라> (빌 4:13)

임기호 목사는 다음세대와 문화사역을 위하여 '메시지 커뮤니티 교회'와 '메시 지 스쿨'을 섬기고 있습니다.

Facebook/jameskiho.lim kiholim72@gmail.com

한상무 목사 (시드니생명나눔교회) smhan21@naver.com


칼럼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Clive Pearson 학장 칼럼 What an interesting word ‘justifying’ is!

11

의로워지는 것

Justifying ... 1517. There is no private health cover, no bulk billing; there is

‘의로워지는 것(justi-

니다. 어린이들이 트릭과 트릿팅을 하면서 할로윈을 하고 있던 시간이

These days it’s one of our passports into the digital age. It

no penicillin, no chemotherapy, no new medical procedures, no

fying)’이라는 단어는 얼

지만 아직은 아니고 지금은 아닙니다. 당신과 당신의 이웃들과, 동료

sits along those polite requests made while on your computer.

new miracle drugs; life is fragile and life can be taken young

마나 흥미로운지요.

도시 시민들이 신실하게 죽은 자들을 기념하는 교회의 삶속에서 삼일

Do you wish to ‘save’ or ‘delete’ a document? Now we are

and can be taken quickly. The faithful departed are never that

요즘 세상은 여권도 디

invited to ‘justify’ our documents: we adjust a line of type

far away from you - and so you remember them in your prayers.

지탈 시대로 들어섰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517년에 삶은 취약합니다. 개

or piece of a text so that the print fills a space evenly or forms

Over the course of time a practice known as the selling of

당신이 컴퓨터에 앉아서

인 건강 보험, 진료비 보조도 없고; 페니실린, 항암치료, 새로운 의료

a straight edge at the margin. That’s what the contemporary

indulgences had arisen. It was said that “If you pay a sum

점잖게 요구합니다. 문서

처방, 새로운 기적의 약품도 없이 삶은 취약하고 어려서 죽기도 하

on-line dictionary says - and I am forever ‘right’ justifying.

of money, you can shorten the time your relative, your friend

를 ‘save’ 혹은 ‘delete’

고 빨리 죽기도 합니다. 신실하게 죽은 자들은 결코 멀리 있지 않으

I seem to have a pathological dislike of edges that dart in and

spends in purgatory”. It sounded like a good deal. Some folk

하기 원하십니까? 이제는

며 – 그래서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out from one line to the next. They always seem unfinished,

grew rich on the trade!

간의 절기의 시작이었습니다.

문서를 ‘justify’ 하도록

시간이 흐르면서 면죄부를 파는 것으로 알려진 관행이 부상했습

For his part Luther was disturbed by the practice; he himself

요청을 받습니다; 행 혹은

니다. “당신이 돈을 지불하면 당신의 친척과 친구들이 연옥에서 보내

had struggled with what it meant to live life in the sight of God.

문장들을 조정해서 공간을

는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매우 훌륭한 거래처럼 보

I have no idea how, why and where the word ‘justify’

He had tried various ways of spiritual discipline and perfection

고르게 하거나 여백을 깔

였습니다. 어떤 이들이 이 장사에서 부자가 되었습니다!

was first coined to tackle our unruly margins. That newer use

but to no fruitful end. He had become more anxious; he was not

끔하게 맞추게 합니다. 그

이런 관행에 루터는 마음이 걸렸습니다; 그 자신은 하나님의 눈

of the word does not exhaust, of course, all its possible appli-

relieved of this condition until he arrived at the discovery that

것이 현대 온라인 사전에

앞에서 사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고심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방

cations – or, should I say, “apps”? One of its more longer-

there was nothing he could do to justify himself. That was only

서 말하는 것이며 – 나는 영원히 ‘옳게’ 칭의가 됩니다. 나는 병리적

established meanings has to do with the capacity to provide a

possible through the activity of God in and through Jesus Christ.

으로 이 줄에서 다음 줄로

reason for a particular action that seems fair and warranted

And so Luther took exception to the practice of indulgences. It

삐뚤빼뚤한 가장자리를 싫

의 힘으로 의롭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발견하는데

– in the circumstances. In this kind of context sometimes our

is said that he nailed 95 Theses to the door of the castle church

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들은 항상 제대로 다듬어져서 끝내지 못한

도달하기까지 이러한 상태에서 놓여날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 그리스

act of justifying can seem a mite self-serving and not perhaps

condemning their sale - and, in the process, unwittingly initi-

것 같고 그냥 무언가 안정되지 않아 보입니다. 그로 인해 내가 하는

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시는 하나님의 행동을 통하여만

as convincing to others as we might deem it to be. It can be

ated the Reformation which saw the division between Roman

독서의 즐거움이 방해가 됩니다.

오직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래서 루터는 면죄부 판매를 예

fairly easy for the act of justifying to trespass into the territory

Catholic and Protestant. Faced with the power of the papacy

나는 어떻게, 왜, 어디에서 ‘justify’라는 단어가 처음에 우리의

를 삼았습니다. 그는 캐슬교회의 문에 그러한 장사를 반박하는 95개

of rationalizing.

Luther refused to turn away from his position declaring “Here

제멋대로인 여백을 치는데 만들어졌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물론 그

조문을 못 박았으며 – 그같은 과정안에서 예기치 않게 로만 가톨릭과

I stand! I can do no other. God help me!”.

not properly groomed, and just plain unsettling. It upsets my enjoyment of reading.

And we can use it in a variety of situations that flow from

Clive Pearson 학장

식으로 영적인 훈련과 완성에 이르도록 노력했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 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좀 더 근심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자신

렇게 새롭게 사용하는 단어는 모든 적용방식을 다 이것저것 써보기

개신교 사이에 분열을 조장했던 종교개혁을 주도하게 되었습니다. 교

that type of meaning. It’s rather fascinating to consider how

The legacy of Luther’s protest has been far reaching. In

도 하는데 - 혹은 “apps”라고 말해야 하는 겁니까? 좀 더 장기적으

황권의 힘에 부딪힌 루터는 그의 입장을 번복하는 것을 거부하면서 “

as individuals and societies we justify our actions, our standards

so many ways he paved the way from the medieval world into

로 확립된 의미 중의 하나는 공정하고 보장이 된 것처럼 보이는 - 처

여기 내가 섰노라! 나는 다르게 할 수 없다.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소

of living, and how we relate to others.

an emerging modern world and an accompanying sense of indi-

한 상황안에서 특정한 행동을 위한 이유를 제공하는 능력과 상관이

서”라고 선포했습니다.

These kind of uses are rather removed from the way in

vidual responsibility. Luther himself didn’t think that what he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가운데 우리가 의로워지려는 행동은 약간의 자

루터의 저항의 유산은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여러 면에서

which the words ‘justify’ and ‘justification’ were used five

had written would have such a massive impact. He was under

기만족으로 보일 수 있으며 우리가 여기듯이 다른 이들에게 납득이

그는 중세의 세계를 부상하는 현대 세계와 개인의 책임을 동반하는

hundred years in a seemingly insignificant town of no more

no illusions - but he knew he’d touched a nerve. He had lit

안될 수 있습니다. 의로워지려는 행동은 합리화하려는 영역으로 쉽

의식에 길을 닦았습니다. 루터 자신은 그가 적었던 것이 그처럼 엄청

than 2,000 people in what we know as north-east Germany.

a fuse.

게 갈 수 있습니다.

난 파장을 가져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망상에 빠지

The setting was Wittenberg: the date was the 31st October,

Luther and those who followed him knew they were living in

그같은 의미로부터 흘러나오는 다양한 상황안에서 그것을 사용

1517. And whether you are a ‘none’, more ‘spiritual’ than

the sight of God; they were being realistic about who they are.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개인이나 사회가 얼마나 우리의 행동, 우리

religious, it is a day that became one of those which ‘changed

They were not trying to justify themselves. They were puzzled

의 삶의 수준과 어떻게 우리가 다른 이에게 연관시키는지 생각해 보

the world’. That at least is the opinion of Martin Marty, a

by themselves. In today’s world we might say that we indulge

는 것은 다소 놀랍습니다.

distinguished historian from Chicago. He is not alone in that

ourselves in all sorts of ways just as we seek to justify ourselves.

이러한 방식의 사용은 ‘의로워지는 것’과 ‘칭의’라는 단어가 오

니다. 그들은 그들 스스로를 의롭게 하려고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그

judgement.

Luther knew they could not be justified by their bank balance,

백년 전에 북동지방의 독일에 있던 2,000명의 주민도 안되는 별로 중

들은 그들 자신이 질문을 했습니다. 오늘날의 세상은 우리 자신이 스

The man who helped turned the world upside down was

their position in society, their status, their gender, their body

요하지 않는 도시에서 사용되었던 방식으로부터 오히려 멀어졌습니

스로 의로워지려는 듯이 모든 방식으로 마음껏 채우고 있다고 말할

Martin Luther. At that point in time he was a friar who was

shape, their reputation, their education. They believed that it is

다. 배경은 비텐베르그였고 날짜는 1517년 10월 31일이었습니다. 당신

수 있습니다. 루터는 그들의 은행 자산, 그들의 사회적 위치, 입지, 성

having profound misgivings about one of the core practices of

God who justifies them through their faith in Christ. That was

이 ‘아무것도 아닌 자’이거나 종교적이라기보다 좀 더 ‘영적’이든 간

별, 육체적 형태, 평판, 교육에 의해 의로워질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

the church he knew. It was the festival of All Hallows. In times

the message Luther wished to proclaim when he nailed those

에 그것은 ‘세상을 바꾸었던’ 그런 날들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최

니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신들의 믿음을 통하여 의롭게 하

to come children will be tricking and treating their way through

theses to the church door five hundred years ago.

소한 시카고출신의 뛰어난 역사학자인 마틴 마티의 의견입니다. 이러

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고 믿었습니다. 그것이 오백년 전에 교회 문에

한 판단에 있어서 그는 혼자만이 아닙니다.

그같은 조문들을 못 박았을 때 선포하기를 원했던 메세지이었습니다.

Halloween but not yet, not now. It’s the beginning of the three day season in the life of the church where you and your neigh-

Clive Pearson

세상을 뒤집어 놓도록 도왔던 사람은 마틴 루터이었습니다. 그 시

bours, your fellow townspeople, - you remember the faithful

Research Fellow, Centre for Public and Contextual

점에서 그는 자신이 알고 있었던 교회의 핵심 실천중의 하나에 관해

Theologies(PaCT),

깊은 의혹을 가지고 있었던 수사였습니다. 그 때는 할로윈 축제였습

departed. And all those things comes close to you. Life is fragile in

Charles Sturt University.

지 않았으나 – 그가 신경줄을 건드린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도화선 에 불을 붙혔습니다. 루터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눈 앞에서 사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누구인지에 대해 현실적이 되었습

번역 김무순 목사


12

칼럼

호주 투데이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목회단상

호주 근래 경제 형편

시드니 동갑내기 친구들

가구당 수입이 8년 전보다 못하다는

럴드가 1,042명을 대상으로 경제문제를 조

하고 있다. 또한 고용문제도 크게 개선되

조사가 나왔다. 2009년도에 호주 한 가구

사한 바에 의하면 82%가 정부의 20% 전

고 있다고 한다.

당 실수입(세금을 공제한 금액)이 77,411

기요금 인상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답

불이었다. 그러나 2010-11년에는 73,531불

최근에 필자에게 카톡으로 질문 하

결필, 공감장애는 사람이 가져야 할

자리에서 덕이 되지 않으면 과감하게

그랙 제임스(컴온웰스 은행 경제전문

나를 받은 적이 있다. 동고/동락(同

덕과도 거리가 멀고 좋은 성품도 아니

내려놓는다 그리고 조용히 물러서는

했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많은 물가가 올

가)는 호주가 지난달까지 2개월간에 풀타

苦/同樂) 중에 어느 것이 힘들 것 같

다. 아리스토텔레스 눈에는 우리 주위

친구들이 참 존경스럽다.

이였고 2014-15년에는 76,225불로 나타났

라가기 때문이다. 둘째는 79%로 의료비를

임 고용자만 11만5천명의 직업이 생긴 것

은가? 라는 질문이었다 . 질문의 요지

에서 볼 수 있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친구는 제2의 나다(아스트토텔레

다. 2001년에 가구당 수입은 58,956불이였

들었다. 개인의료보험금과 의료비 지출이

은 2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하고

는 ‘우는 자아와 함께 우는 것이 힘들

좋은 사람’은 결코 좋은 성품의 소유

스). 친구를 보면 그를 알 수 있다고

다. 금년 HILDA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

점점 상승되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는 휘

실업자가 110만명에서 현재 72만8천백명

것인가? 아니면 즐거워하는 자와 함

자도 아니고 중용을 지키는 사람도 아

그랬다. 필자는 정말로 그들에게 친구

다. 이 조사는 매년 연방 사회부가 기금

발유값 인상으로 73%이다. 넷째가 자동

으로 줄어 실업률은 5.6% 하락되고 있다.

께 즐거워 하는 것이 힘들것 같은가?

니며 덕이 있는 사람도 아니다.

가 될 수 있는가? 종종 물음을 가지

을 제공하며 전문조사 기관인 Melbourne

차 보험료 68%, 다섯째 주택부금 및 전세

금년 초부터 7월 말까지 27만9천900명의

‘ 였다. 필자는 거침없이 대답했다 .

필자는 평소에 허물없이 늘 만나

고 자신에게 물어보지만 부끄럽게도

- Institute에 의뢰해서 호주내 가구당 경

65%로 걱정을 한다고 했다. 조사자 중에

일자리가 생겼다. 주로 광산지역의 경기

동락(同樂)이 가장 힘들다고 했더니

던 목사님들이었는데 3년 전에 시드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나 이것 하나

제내용을 조사하는 것으로 HILDA 약자

집세를 못내는 사람이 10%였고, 카드빚

부양으로 직업이 생겼다. 이중에서 풀타임

그것이 우리의 기도제목인 것 같다고

니에서 동갑내기 친구 동역자들로 새

만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형편없

는 Household Income Labour Dynam-

을 연체하는 사람도 19%가 되었다. 시드

직업만 15만3천명이다. 각 주의 실업률을

동의해 주는 문자를 받은 적이 있다.

롭게 만났다. 사역도 다양하고 취향도

는 사람을 조건 없이동고/동락(同苦/

ics Australia이다.

니 지역에 일년에 3만불을 집세와 주택부

보면 NSW 5.0%, 빅토리아 6.5%, 퀸스랜

누구나 어려울 때 외면하지 않는

다양해서 늘 만나면 맛난 비빔밥을 나

同樂)하며 친구로 삼아 준 동갑내기

2001년부터 대상은 7,000가구(이번에

금으로 지불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드 6.2%, 서호주 5.4%, 남호주 6.2%, 타스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할 수 있

눠먹는 행복을 느끼곤 한다. 공통분모

친구들이 참 고맙다.

2,000가구가 더 증가됨)와 어린이 5,000명

그러나 근래 호주의 수출이 신장되어

마니아 6.3%, 노던 테리토리는 3.2%이다.

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더 진정

보다 이질적인 것이 더 많은 친구 모

개인 1만7천5백명을 대상으

경제적으로 기쁜 소식이 들리고 있다. 중

광산경기로 직업이 서서히 증가되고 있다.

성을 가지는 친구는 잘 됐을 때 진심

임이다. 그래서 더 좋은지 모르겠다.

로 실시하는 거대한 조사이다. 15년 전인

국에 철광석과 석탄수출이 크게 증가되

NSW는 건설경기와 아울러 많은 고용이

으로 축하해주며 함께 기뻐해 주는 친

왜냐하면 나와 다른 또 다른 삶을 나

2001년 당시는 시드니의 인건비 상승이 가

었다. 또한 지하자원 가격이 계속 상승되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광산붐으로 서서히

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것이다.사람은

눌 수 있고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장 높았으나 그후 인건비 상승을 보면 제

고 있다. 그래서 2011년 이래 무역 적자

경기를 회복해 가고 있어 서호주, 퀸스랜

연민을 갖는 건 쉬워도 질투를 버리

러나 종종 다름에 대한 혹독한 이질

일 많이 올랐던 곳은 광산붐을 이룬 서부

에서 흑자를 나타내고 있다. 2015년 호주

드, 노던 테리토리 등지에서 경기가 부양

기는 어렵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그래

감과 아픔도 분명 있다. 그럼에도 불

호주 퍼스가 19,276불, 다음이 멜본 9,785

산 수출국은 중국이 33%, 일본 15.9%, 한

될 것을 예측하고 있다.

서 ‘좋은 친구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

구하고 따로 또 같이 한 방향을 향해

불, 시드니는 5,182불로 나타났다.

국 7.1%, 홍콩·미국은 5.4%, 인도 4.2%로

이 아니다. 공통된 그 많은 추억들, 함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서로에게 삶을

호주의 가난한 층은 노인연금 수령자

급부상하고 있지만 미국은 자유무역협정

께 겪은 많은 괴로운 시간들, 순간순

통해서 주고 받는다. 그래서 이견(異

들로 집세를 못내고 전기도 마음대로 사

당시 2004년 까지 제2의 수출국이나 계속

간 어긋난 많은 아픔들, 화해,마음의

見)도 생기고, 불협화음도 있고, 다툼

용하지 못하고 있다. 멜본은 가난한 계층

하락하고 있다.

격동,우정 이런 것들로 이루어지는 것

까지 있다. 그러나 끝에는 늘 서로의

이다’(생떽쥐베리).

눈높이에 맟추기 위해서 서로 격려하

을 비롯해

이 7.6%에 비해 빅토리아 전역은 16,5%이

근래 수출액은 호주불 3,150억을 4년

다. 시드니 지역은 10.6%이며 NSW주는

간 계속 유지하다가 금년에 3,660억불로

인간관계에서 공감대를 가진다는

11.6%라고 한다. 2001년도만 해도 국가연

크게 상승했다. 그래서 127억불 무역흑자

것은 참 중요한 덕목중에 하나다 그래

금에 의존하고 생활하는 가구가 38%였으

를 이룩했다. 수입은 1.6% 늘어나 3,530불

서 감정처리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친구 사이에 종종 거부감과 오해로

나 연금으로 생활이 어려워지자 이번 조사

이었다. 중국은 748억불에서 954억불로 증

있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는『니코

불편함이 있을 때 서로가 참 솔직하

에는 32%만 정부 해택을 받고 있다.

가되었다.

마코스 윤리학』에서 감정을 “욕망/

다. 그러다 보니 외부에서 보는 평가

고 배려한다. 그런 친구들이 있어 참 행복하다

호주의 근로층인 18세부터 39세 사이

서비스분야에 수출도 괄목할만하다.

분노/공포/자신/질투/환희/사랑/증오/

는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더

에서 2002년에는 주택융자가 평균 16만9천

해외 유학생은 2015-16년에 18.5% 증가되

동경/경쟁심/연민 등 일반적으로 쾌

많지 싶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건 노

201불이었던 것이 2014년에는 33만6천586

어 240억불 수입을 가져왔다. 통계청에 의

락이나 고통이 따르는 것”(2권5장)이

파심일 수 있다. 다양성 속에서 서로

불로 크게 올랐다. 거의 배가 올랐다. 그

하면 숙소와 생활비로 235억불을 사용하

라고 정의한다. 감정의 형식과 결과의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라는 사실을 인

결과 이 나이에 시드니지역 주택 소유율도

였으며, 그외에도 유학생들이 6억5천만불

관점에서 감정을 정의하고 있다. 그는

정하는 순간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

29.2%에서 19.7%로 하락되었다. 현재 연방

을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덧붙여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는 태도는 동갑내기 친구들을 통해서 배우는 즐거움이기도 하다.

은행에 이자는 극히 낮아 1.5%지만 은행

호주의 Saul Eslake(경제학자이며 대

능력이 중요하며 감정에 대해 잘 처신

이자가 오르면 젊은이들의 주택부금에 어

학 부총장)은 유학생의 수가 증가하는 것

하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은 성품의

서로에게 불편함이 없는지, 오해는

려움이 될 것이라고 말콤 턴볼 수상도 말

은 좋지만 호주내 대학생들의 자리가 줄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에게는 ‘감정을

없는지, 실수는 하지 않았는지, 묻지

한 바 있다. 또한 22-25세 청년들이 부모와

어들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도 따지지 않는다 다만 올곧게 살아가

전현구 목사

같이 사는 경우가 2001년에는 43%였지만

하고 있다. 시몬 버밍햄 연방 문교장관은

것이 좋은 성품인가, 아닌가를 가르는

는 것이 무엇인지는 늘 고민하고 든

(시드니조은교회 담임)

2015년에는 60%로 상승되었다. 이 나이

유학생들 14% 증가는 호주의 교육제도가

기준이 된다. 과잉 감정반응이나 감정

든하게 토론한다. 그러다 문득 신앙의

tobehuman@hanmail.net

에 처녀들은 27%에서 43%로 증가되었다.

해외에서 인정되었다는 증거이며, 그들 때

이와는 달리 지난 6월 시드니모닝헤

문에 13만명의 직장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

소선지서 해석(53)

미가서를 세 단락으로 구분하는 학자 들 미가서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보는 사 람들 중에는 C. F. Keil & F. Delitzsch, E. J. Young, 최근의 Hassell C. Bullock, Ralph L. Smith 등이 있다. 필자도 이 들의 견해를 따르는데 무조건 따르는 것 이 아니라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 다. 사실, 필자는 이들이 미가서의 단락들 을 잘 구분한 반면, 그에 대한 합당한 이 유는 제시하지 못하였다고 본다. 예를 들 어, 영 박사는 1-2장을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한 위협, 3-5장을 심판에 따라올 회복, 6-7장을 백성에 대한 형별과 하나님의 최 종 자비로 보나 (구약총론, 289-91). 그 제 목들이 정확하지 않다. 그러한 구분이 어 떤 일관된 흐름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다소 약한 편이다. 달리 구분하는 사람들 반면, 박동현 교수의 구분은 심판과 구 원을 첨예하게 이원적으로 나눈다 (구약 성경과 구약학, 75f). 즉, 1:2-3:12는 심판 예 언, 4-5장은 구원 예언, 6:1-7:7은 심판 예 언, 7:8-20은 구원 예언 등으로 나누는 것 이다. 미가서에 이러한 내용의 흐름이 없 는 것은 아니나, 이런 구분을 하는 그 근 본을 캐보면 우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즉, 본문의 통일성에 대한 불신이다. 심판 과 구원의 예언들을 다른 시대의 다른 신 학의 산물로 본다. 이를 테면, 심판 예언을 포로 전으로, 구원 예언을 포로 후로 본 다든가…박 교수가 이런 문제를 거론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고 있는 경우가 많은 반 면, 그의 구분은 이런 영향 속에 있는 듯 보인다. 최근의 Raymond B. Dillard & Tremper Longman III도 이런 영향 속에

하명호(SBS 방송인, 수필가)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미가서 1 있는 듯 보인다. 깊이 연구하지 않고 비평

이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를 성적인 타락에

있다. “나의 말이 행위 정직한 자(하야솨

의 현재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일까. 혼

님의 처녀 잉태, 물위를 걸으심을 믿지 않

학의 유산을 답습하는데 하도 많은 사람들

견준다. 음행의 값, 기생의 값 (1:7) 같은

르)에게 유익되지 아니하냐” (2:7하); “공

합주의 신학이다! 한국교회는 현재 “오므

는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지

이 그렇게 하니 이제는 그리 놀랍지도 않

어구가 이것을 증시한다. 첫 단락을 지나

의를(미슈파트) 미워하고 정직한 것(하예

리의 율례와 아합 집의 모든 예법을 지키

않는다. 마귀의 존재가 없다고 한다. 예수

다 (An Introduction to the OT, 400). 히

두번째 단락인 3-5장 사이에 위치한 3:12

솨라)을 굽게 하는 자들아” (3:9중); “여

고 그들의 전통을 따르고 있다” (미 6:16).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한다. 타종교에도

브리 성경 기자들의 문학적 관습들에 대

는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과 같게

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

계시록의 소아시아 7교회 중에 혼합주의

구원이 있다고 하는 말이 지금까지 들어

한 깊은 연구가 약한 것이다. 구약 본문

되리라”고 되어 있다. 여기서 ‘높은 곳’

를(미슈파트)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

의 대표적인 교회는 버가모 교회인데, 먼

보지 못하던 귀하고 귀한 말인 것처럼 침

의 유기성 , 인과성 혹은 선후성, 반복과

은 무엇인가. 1:3에서 이미 말한 땅의 ‘높

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

저 북이스라엘이 버가모교회가 되었고, 그

을 흘리며 듣는다. 칭의는 구원이 아니라

변이, 점진성 등에 대해 더 연구가 이루

은 곳’과 같은 단어이다. 곧 산당들이 위

니냐” (6:8하); “그들의...가장 정직한 자

에 못지 않게 남유다가 버가모교회가 되었

고 하는 거짓말하는 자에게 넘어가 그 앞

어져야 한다.

치한 곳이다. 성전의 산이 산당이 위치한

(야솨르)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다. 북이스라엘은 아합 때에, 남유다는 므

에 무릎을 꿇는다. 오, 그대의 말은 위대

산처럼 된다…기절할 예언이다. 또한 이와

(7:4부분). 아모스와 이사야가 공평 혹은

낫세 때에 혼합주의가 그 극에 달하였다.

하오 하면서 홀린 눈으로 그를 추종한다.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

는 반대로, 미가는 그가 처한 당시의 산의

공법 (미슈파트)과 정의 혹은 의 (쩨다카)

아합 때에 바알 신앙을 적극 권장하였고,

신학교에서 언제부터인가 “자칭 선지자라

많은 연구가 더 필요하겠지만, 필자가

높은 곳에서 미래의 회복될 산의 높은 곳

를 말하는 반면 미가는 공의와 정직 (3:9;

므낫세 때에 인신제사를 드렸다. 하나님

하는 여자 이세벨을” 용납하였다. 이 여자

언급하고 싶은 것은 미가서의 1-2장, 3-5

으로 시선을 옮겨간다. . 4:1을 보면 말일

6:8; 7:4)을 말하며, 때로는 인자, 겸손, 선

의 진노를 한껏한껏 격발시켰다. 아모스와

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들을 가르쳐 꾀어

장, 6-7장은 학자들이 말하듯이, 대체적으

의 산의 머리 (로쉬 4:1)에는 바로 그 장

과 같은 도덕적 속성을 표현하는 단어들

호세아는 북이스라엘이 망하기 직전에 그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

로 심판에서 구원으로 진행하면서도 각 단

소에서 우상 숭배를 하던 미가 때와는 달

을 선호한다.

버가모교회의 모습을 신랄하게 비판했고,

다 (계 2:20). 신학교가 창녀가 되니 거기

락에 몇 개의 중요한 모티프들을 사용하

리 여호와의 전이 우뚝 설 것이다. 많은

미가와 이사야는 남유다가 망하기 좀 전

서 배출된 자가 교회를 창녀로 만든다. 선

여 반복, 변이, 점진성을 드러낸다는 점이

나라들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

에 그 버가모교회의 모습에서 돌이키라고

교지에서 전도하여 창녀 사교 (邪敎)를 만

다. 각 단락은 일관되게 최소한 다섯가지

기 위해 그 산의 정상으로 올라올 것이다.

소리소리 질렀다. 그러나 그들은 싫어하였

든다. 아모스와 호세아, 이사야와 또 오늘

중요한 모티프들이 있으니 첫째는 산당 (

미가는 수풀의 높은 곳 (산당 3:12)과 산

다. 시끄럽다고 하였다. 한국교회는 언제

미가에게서 배우지 못하는 자들이 한국교

높은 곳 혹은 우상숭배나 제사)이요, 둘째

정상의 여호와의 전 (4:1)을 잇달아 배치

부터인가 혼합주의를 결의하였으니, 사이

회의 강단에 설 자격이 있을까. 회개하지

는 지도자들의 죄 (학대, 뇌물, 백성의 일

함으로 우리에게 대조점을 보여준다. 마지

좋게 지내자 하면서 이것 저것 다 받아들

않는 자들에게 무엇이 임할까. 칼이 임하

반 죄)요, 셋째는 선지자 (예언을 금함, 여

막 단락에도 이 주제가 보인다. 가나안 종

여 창녀들과 몸을 섞었다. 창녀와 한 몸이

지 않을까 (계 2:16), 큰 환난이 임하지 않

호와의 신, 점침, 선지자의 권면이나 예언

교의 가증함이 나타나는데, 바로 인신제사

된 북쪽 형제가 죽고, 그 다음에는 창녀와

을까 (2:22).

등)요,, 넷째는 여호와의 날 (혹은 다양한

가 그것이다. 6:7하반절에, “…내 허물을

심판)이요, 마지막으로는 메시야와 여호와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를 인

의 통치 (여기서 메시야는 이스라엘을 다

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가 인신제사

스릴 자요, 이스라엘은 이상적 이스라엘

를 시사한다.

곧 남은 자를 말함)이다. 이러한 주제들이 일관되어 나타나타는 반면, 각 단락의 강 조점은 다르다.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죄 이 모티프들 (첫째로부터 셋째까지)에 서 미가가 다루는 가장 중한 죄는 무엇인 가. 역시 산당의 우상숭배나 이스라엘의 타락한 제사행위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죄 가 맨 처음에 나온다. 미가는 호세아와 같

그 다음으로 다루는 죄들 종교적 죄 다음으로 나타나는 것은 지 도자들과 백성이 죄인데 이 둘은 하나로 묶을 수 있다. 이 죄들은 모두 정직이나 공의에서 떠난 죄를 가리킨다. 탐욕(2:2; 3:11; 7:3), 뇌물수수(3;11; 7:3), 폭력과 학 대(2:9; 3:2-3, 10; 6:10-12)와 같은 죄들이 나타나는데 이들은 부정(不正)이나 불의( 不義)와 같은 단어로 각 단락에서 보이고

예언을 금하는 죄 특이한 것은, 미가는 아모스처럼, 당시 사람들이 참 선지자의 설교를 반대했음을 보여준다. 아모스의 북이스라엘 사람들처 럼 (암 2:2; 3:7, 8; 5:1; 7:10-17) 남쪽의 유다 사람들도 똑같이 하나님 말씀 전함 을 싫어한다. “너희는 예언하지 말라. 이 것은 예언할 것이 아니거늘 욕하는 말을 그치지 아니한다.”라고 하면서 귀를 막는 다 (미 2:6). “여호와의 영이 성급하시다!” 하거나 “그의 행위가 이러하시다!” (2:7) 라고 하면서 여호와의 성령, 여호와의 행 위, 여호와의 종 곧 선지자가 전하는 말 모두를 거스른다. 거짓말하는 자를 오히려 선지자 취급한다 (2:11). 3:5-8와 6:4가 다 이 주제를 강조한다. 혼합주의에 빠져 있 는 백성들은 순전한 여호와의 말씀을 거 절한다. 당연한 현상이다. 버가모교회화 된 한국교회 미가에서 한국교회을 읽는다. 한국교회

한 몸이 된 남쪽 형제가 거의 죽음의 문 턱에 와 있다. 그들은 “발람의 교훈”을 지 킨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 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 게”하지 않았는가. “또 행음하게” 하지 않 았는가 (계 2:14). 두아디라교회화 된 한국교회 한국교회는 언제부터인가 창녀와 한 몸 이 되어가고 있다. 거짓말로 교묘히 속여 서 하나님 말씀을 오도한다. 엠디븨 3학년 신학생이 1학년 입학할 때보다 더 믿음과

최영헌 교수

성령이 충만해져야 함에도 오히려 거짓말

(알파크루시스 신학대학교)

에 속아 완전 맛이 간 사람이 된다. 예수

yunghun.choi@ac.edu.au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전면광고

13


14

교육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시드니인문학교실(14-1)

제11강 죽음 - 어떻게 맞을 것인가?(2) (소크라테스의 생각, 삶 그리고 죽음을 보면서) 둘째는 병사(病死)입니다. 모든 죽음 중

것은 아닙니다. 식물계에도 싹이트고, 자

죽음이란 유일회적 사건입니다. 임상실험

할 수 없을 때 나의 건강문제 의사결정 대

차와 같다. 귀도 잘 않들리고 눈도 침침하

목사나 신부처럼 자기가 최선의 방법을 알

에서 병으로 죽는 사람이 제일 많습니다.

라고, 꽃이 만발하고, 또 다시 잎이 지고,

을 해 볼 수 없는 유일한 분야가 바로 죽

리인을 지명한다. 홍현철, 홍지은, 홍지혜,

고 기억력도 않좋고 의사가 방금 말한 것

고 있다고 믿는다. 2)정보를 주고 공유하

질병의 종류는 헤아릴수도 없이 많습니다.

말라지는 출생과 성장과 멸종이 있습니다.

음입니다. 보통 동물 실험을 한 다음에는

세 사람이다. / 이 수술, 혹은 이 치료를

도 다시 물어봄으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면서 환자가 결정하게하는 관계 – 의사는

또 삶의 형태와 생태계의 변화, 문화와 식

동물의 세계는 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모

인체 실험을 해 보는 것이 순서인데 사람

받은 후에도 1)나는 하루 커피 한잔과 와

다. 노인들은 한 가지 증상만 가지고 의사

환자에게 사실과 수치를 다 공개한다. ‘이

생활의 변화는 끊임없이 새로운 질병들을

든 산 것은 죽을 때가 있고, 모든 태어난

에게는 이것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래

인 한잔을 마실 수 있는가? 2)나는 가끔 냉

를 만나는 게 아니다. 한번 의사를 만나면

약은 여기에 좋고 저 약은 거기에 좋다’고

만들어 냅니다. 요즘은 흔히 암, 심장 질환

것은 사라질 때가 오게 마련입니다. 죽음

서 죽음은 여전히 신비요, 수수께끼로 남

면을 먹을 수 있는가? 3)나는 TV에서 골

대여섯 가지 이상 아픈 데를 이야기한다.

설명한다. 의사는 소매상이고 환자는 소비

들, 순환기 질병들, 고혈압, 당뇨, 폐렴 같

이란 인간계를 포함한 생물과 무생물계 전

아 있습니다. 죽음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프 중계방송을 볼 수 있는가? 4)나는 바하

그리고 그런 증상은 어제 오늘 생긴 것이

자다. 환자에게 완전한 자율성을 준다. 3)

은 급성 질환들이 인간의 생명을 많이 앗

체의 우주적이며 보편적 현상입니다.

공포와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이유도, 바로

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 3번이나 베토

아니라 몇 십년씩 된 것들이다. 고혈압, 당

의사결정을 공유하는 관계 – 해석학적 관

직접 죽어 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벤의 교향곡 제 9번을 들을 수 있는가? 5)

뇨, 관절염… 노인들의 병을 한꺼번에 해

계다. 함께 MRI를 보면서 설명해 주고 ‘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루 한 두 시간은 성경이나 다른 독

결 할 수 있는 ‘만병의 의사’는 없다. / 노

이럴 때는 무엇이 중요하다고 보세요? ‘걱

아갑니다.

죽음은 빈부와 유무식을 가리지 않고

셋째는 외인사(外因死)입니다. 흔히 자

찾아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녀노

연사나 병사가 아닌 죽음은 대부분 외인

소를 구별하지 않습니다. 죽음이란 지극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

서를 할 수 있는가? 6)나는 하루 한 30분

인병이란 대체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관

정되는 것이 뭐예요?’ 함께 묻고 대답하면

사에 해당됩니다. 외인사에는 내용상으로

히 우발적인 것 같이 보이고, 갑작스런 이

은 죽은 후에 이름을 남긴다고 합니다. 육

정도는 밖에서 걸을 수 있는가? 위의 질문

리하는 것인데 노인들은 고쳐주기를 바란

서 둘이 공동으로 결정한다. / 최고의 의

볼 때 1) 사고사, 2) 자살, 3) 타살이 있습

변인 것 같이 생각하지만, 사실은 예측 가

신은 죽어 자연으로 회귀하고 한줌의 흙으

에 대해서 의사 선생님이 ‘그렇다’고 하면

다. / 노인에게 가장 심각한 위협은 ‘넘어

사들은 ‘의사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

니다. 사고사란 그야말로 사고로 죽는 것

능한 것이며, 준비하도록 예고된 일정이

로 돌아가지만, 한 사람의 삶의 흔적은 오

그럼 수술을 해라, 항암치료를 하라고 허

지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35만명

하지 않는다’ / 의사의 기대와 환자의 기

입니다. 전혀 예기치 않은 상태에서 갑작

라 할 수 있습니다. 죽음이란 그가 유신론

랫동안 남습니다. 그러므로 살아있을 때,

락할 것이다. / 의사는 환자의 삶의 질을

이 넘어져서 골절상을 입는다. 그 중 40%

대는 서로 다르지만 그걸 함께 맞추어가는

스럽게 죽음에 이르는 것이 사고사입니다.

자냐, 무신론자냐를 가리지 않습니다. 종

잘 사는 것이 사실은 잘 죽는 것입니다. 죽

유지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질병만 치

는 결국 요양원으로 가게되고 20%는 다시

것이 치료하는 과정이다. / ‘인생의 길에

교통사고, 질식사, 감전사, 실족사, 추락사,

교적 신앙의 유무나, 신앙 형태의 다양성

음의 준비란 ‘지금, 여기에서’ Here and

료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해결되는 것이 아

는 걷지 못하게 된다. / 미국에서 80세 이

는 종착역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지

익사, 동사, 압사 같은 것들이 여기에 포함

과도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죽음이란 그

Now, 하루하루 사는 삶의 내용이 결정해

니다. / 1945년 이전까지만 해도 미국에서

상 인구의 년 평균 수입은 1500달라에 불

혜로운 노인이다. / 고통은 짧아도 길게 느

됩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사고사의

냥 생물학적 현상이요, 자연의 흐름에 따

줍니다. 요즘은 호스피스 운동을 포함하여

사람들은 거의 집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

과하다. / 노인들은 늙어가면서 예전 보다

끼고 기쁨은 길어도 짧게 느낀다. / 스포츠

종류에는 무려 66가지나 나열되어 있습니

라 진행되는 것입니다.

이곳 저곳에서 ‘죽음을 준비하는 학교’들

인간이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더 말다툼을 많이하게 된다. 주로 청력 때

경기를 관람하다 보면 내가 응원하는 팀이

다. 세월호에서의 죽음이 ‘예측 가능한 죽

어떤 종교에서는 죽음을 죄의 결과라

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죽음을 준비

가기 시작한다. / 미국 의료계에서는 다음

문이고 행동이 굼떠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내 잘 하다가도 그만 마지막에는 시합을

음이냐 예측 불가능한 죽음이냐’ 하는 것

고 말합니다. 그런가 하면 다른 종교에서

하는 것’은 단순히 묘지를 미리 준비해 두

8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혼자 할 수 없게

좋은 소식이 있다. 노인들은 다투기도 잘

망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우리는 그 마

은 아직도 논쟁의 여지를 갖고 있다고 봅

는 죽음을 저 세상에서의 탄생이라고 가르

는 것이 아닙니다. 매장, 화장, 수장, 암장,

되면 그는 독립적으로 살수 없다고 판정하

하지만 용서도 훨씬 잘한다. / 늙어 가면

지막 때문에 그 경기 전체를 망쳤다고 말

니다만 사고사란 일반적으로 예측 불가능

칩니다. 죽음은 참된 안식이요, 휴식이라

수목장, 동굴장 등등 장례법이나 절차에

여 요양원에 가도록 추천한다. 1)화장실가

서는 자신의 한계를 자주 자주 인정하고 ‘

한다. 그러나 이 판단은 잘못된 것이다. 우

한 죽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그 다음 자살

고 말하기도 하고, 철학자들 가운데는 죽

대해서 생각해 두거나 유언을 작성해 두거

기, 밥먹기, 옷입기, 목욕하기, 머리 손질하

나는 못하는 게 점점 많아지고 있어’ 라고

리는 한 시간 내내 즐거웠고 행복했다. 사

은 자신이 스스로 죽을 의지를 가지고 자

음을 영과 육의 분리라고 이해하기도 합니

나 비문을 미리 써두는 것이 아닙니다. 하

기 등을 혼자서 못할 때 2)침대에서 혼자

정직하게 말하는 인생태도를 지녀야 한다.

실 실망은 마지막 한 5분 정도이지만 나머

기의 목숨을 끊는 행위를 총칭합니다. 자

다. 플라톤은 죽음이란 영혼이 육체의 감

루 하루의 삶을 반성하고 여생을 어떻게

일어나지 못 할 때 3)의자에서 혼자 일어

/ 85세 이상의 운전자가 교통 사고를 낼 확

지 45분은 행복한 시간 이었다. 인생도 그

살에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습니다만 잔인

옥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와 해방을 얻는

하면 좀 더 뜻있고 바르게 살 수 있을까 생

나지 못 할 때 4)걸을 때 부축을 받게 될

율은 10대에 비해서 3배가 넘는다. / 나이

런 것이다. / 안락사는 존엄사인가? / 나

하니까 다 나열하지는 않겠습니다. 요즘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존주의 철학자들

각하는 것이 죽음을 준비하는 바른 태도입

경우 5)혼자서 쇼핑을 못가거나 계산을 못

가 드는 것은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잃어가

는 다음 4가지에 대해서 NO!다. 1)심장이

안락사 문제도 심각합니다. 안락사는 ‘자

은 죽음이란 인생의 종착역이 아니라, 인

니다. 죽음에 대한 가장 좋은 준비는 오늘

할 때 6)혼자서 음식을 못 해 먹을 때 7)빨

는 과정이다. / 텔레비젼을 본다. 노인들은

멈추면 심폐소생술을 원하십니까? 2)삽관

살이다. 아니다. 타살이다’ 하는 논의가 진

간이 진정한 자기를 찾아나서는 출발역이

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입니다.

래, 청소, 전화 하거나 받는 일, 약 먹는 것

저녁 7시 뉴스를 켜면서 일일 연속극을 본

이나 기계적 인공호흡기 같은 공격적 치료

행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타살은 다른 사

라고 보았습니다. 하기야 우리는 이미 상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의 모리 슈워

을 잘못할 때 8)외출을 혼자 못하거나 돈

다. 세상이 얼마나 억망진창으로 돌아가는

를 받으시겠습니까? 3)의식이 없는 상태에

람이 죽이는 것입니다. 성서에서는 인류

식적으로 다 알고 있습니다. 종착역이란

츠(Morrie Schwartz) 할아버지처럼, 아직

관리를 스스로 못 할 때 / 지난 세기 이전

지 주연배우 대통령은 어제에 이어 오늘은

서 항생제를 투여 할까요? 4)스스로 음식

최초의 죽음을 가인이 아벨을 죽인 타살로

늘 시발역이고, 시발역은 또한 종착역이

살아있을 때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자

까지는 사람들이 자기 나이를 보태서 말했

또 어떻게 쇼를 하는지를 잘 안다. / 카르

을 먹지 못할 때 관이나 정맥 주사로 영양

봅니다. 물론 고의적으로 살인을 하는 경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신의 장례식 까지도 미리 치뤄두는 여유

다 그러나 지금은 나이든 척 하는 ‘반올림

마 –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일어

공급을 해드릴까요? 홍길복에게는 절대로 그렇게하지 마라.

우도 있고 죽일려고 한 것은 아닌데 죽게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음에 대한 이론

있는 삶, 생각하는 인생, 그리고 무엇보다

나이’ age heaping 현상이 사라졌다. 사람

날 일은 멈출 수가 없다. 지금까지 잘 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타

적 설명을 시도한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 모든 사람들을,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들은 자기 나이를 깍아서 말하려고 한다.

았으니 되지 뭐! / 의사들은 그들의 의학

살인가, 사고사인가가 문제가 됩니다. 세상

유기물에서 무기물로의 전환이라고도 말

것들을 끝까지 사랑하며 감사하면서 사는

/ 예전에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이런 저런

적 충동을 억제해야 한다. 노화나 질병으

‘숨결이 바람 될 때’ (폴 칼라니티)에서

에는 정말로 끔찍한 형태의 살인이 있습니

하고, 뇌활동이 정지된 상태니, 심장의 박

삶, - 이것이 죽음에 대한 가장 확실한 준

일들은 주로 나이 많은 노인들에게 물어보

로 쇠약해진 사람을 살려보겠다고 손보고

죽음을 피하지 않고 귀한 손님으로 알

다. 요즘은 갈수록 세상이 험악해지고 있

동이 멈춘 상태니 등등 여러가지 의학적,

비가 될 것입니다.

았다. 그러나 지금은 구글을 검색한다. 그

약주고 이것 저 것 해보려고 하는 욕구를

아 예를 갖추어 겸손하게 받아드리도록 도

습니다. 친부모가 자기 자식을 죽이고 자

생물학적, 과학적 해석들이 분분합니다. 그

리고 구글 검색하는 방법은 다 아이들에게

참을 수 있어야한다. 너무 지나치게 살려

와주는 책입니다. /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식들이 친부모를 죽이는 일들이 비일비재

중에는 아직도 진행 중인 논쟁적 이론들

사노 요코가 쓴 ‘죽는 게 뭐라고’에서

물어본다. / 미국에서 retirement village,

보려고 하는 노력은 환자를 고통스럽게 만

가치가 없다. / 죽어가는 사람이 산 사람에

합니다. 살인의 방법도 잔인무도의 극치를

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생물학

백살 가까이 된 할머니에게 좀 큰돈

retirement community라는 용어를 처음

들 뿐이다. / 미국에서 전체 의료비의 25%

게 가장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그런 의미

달립니다. 국가의 공권력이 지나치게 행사

적, 자연적 현상이라고 해서 꼭 그런 각도

이 생겼습니다. ‘할머니 그 돈 어디다 쓰

으로 도입하고 세워나간 사람은 부동산업

는 1년도 못 사는 환자들을 위해서 쓰여지

에서 모든 먼저 죽은 사람들은 아직도 살

되고 있습니다. 또 국가는 소위 공권력이

에서만 볼 수도 없습니다. 인간이 경험하

시겠어요?’ 누군가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자 Dell Webb이다. 의사나 정부나 social

고 있다. / 기계적 인공호흡, 전기적 심폐

아있는 사람들한테는 최고의 선생님이다.

라는 이름으로 합법적인 살인이라 할 수

는 다른 모든 일과 마찬가지로 죽음 역시

그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모았다가 늙으

service를 하는 사람들이 이 아이디어를

소생술, 심장압박치료 - 제발 나 홍길복에

/ 과학은 어느 분야 못지않게 정치적이다.

있는 사형을 시킵니다. 고문, 폭력, 치사를

개인적이면서도, 동시에 가정적이고, 사회

면 노후자금으로 써야지” 우습게 들리는

낸 것이 아니다. / 현대의 nursing home

게는 이런 것을 하지 말아라 마지막 2-3일

경쟁이 치열하고 공격적이고 쉬운 길을 찿

포함하여 전쟁을 하는 것도 사실은 모두

적이고, 문화적, 종교적 특성을 함께 지니

말이지만 이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사

system은 노령에 든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을 위해서 도대체 누구 좋으라고 나를 그

으려는 유혹으로 가득찬 학문이다. / 레지

국가가 법의 이름으로 살인을 하는 것이

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학이나 생물학에서

노 요코가 쓴 ‘죽는게 뭐라고’에 나오는

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병실 사용에 따른

렇게 고통스럽게 하겠느냐! / 숨을 거두기

던트에게 하루는 참 길지만 일년은 참 짧

요, 따라서 타살이며 외인사에 속하는 것

는 죽음을 삶의 종결이라고 보지만, 대부

이야기입니다. 죽을 때까지 무대에서 연기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고안해 낸 것이다.

전에 가족들에게 ‘미안해’ ‘난 괜찮아’ ‘

다. 노인에게 하루는 길고 일년은 너무 빨

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종교적 신앙이나

분의 전통 문화나 종교인들은 죽음을 영원

를 하다가 죽고 싶다는 배우가 있었습니

/ 평균 미국에서는 죽기 전 1년 정도는 요

사랑해’ ‘고마워’ 같은 인삿말을 나누고

리간다. / 철학 연구는 죽음을 공부하는 것

개인적 신념과 사상 때문에 죽는 것, 나라

으로의 회귀로 봅니다. 조상에게로 돌아가

다. 그는 나날이 여위어가는 모습이었지만

양원에 있다가 숨을 거둔다. / 군대의 훈

떠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한다. / 심각

이다. / 심미아스여, 철학자의 진정한 직업

와 민족을 위해서 죽는 것, 물질과 명예 때

든지, 신에게로 돌아가든지, 죽음이란 돌아

쉬지 않고 무대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관

련소, 고아원, 정신병원, 감옥, 그리고 요

한 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생명의 연

은 죽음이라네. 철학자에게 있어서 죽음은

문에 죽는 것들은 여기에서 언급하질 못했

가는 것이지, 소멸되어 없어지는 것은 아

객들은 점점 늙어가는 그의 모습이 안타

양원은 공통점이 있다. 모두 다 당국에 의

장 못지않게 해야 할 일들이 있다. 작별인

가장 놀랍지 않은 일이라네.(플라톤의 파이

습니다만 정말 사람이란 사는 모습이 다

니라고 보는 것입니다.

깝고 또 보기가 싫어졌습니다. 그래도 그

해서 식사, 취침, 기상, 운동 등이 계획되

사하기, 유언장 작성하기, 장례식 순서 만

돈) / 편안한 죽음만이 최고의 죽음은 아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명활동이 정지

는 아직도 여전히 무대로 올라갑니다. 연

고 통제되고 강요된다. / 요양원의 목표는

들기, 장의사 선정하기, 장지나 화장터 준

니다. / 그가 희망한 것은 가능성 없는 완

저는 호주에서 목회하는 동안 모두 55

됨으로 다시 회복이 불가능한 자리에 이

극을 위해서도 아니고 관객들을 위해서도

노인들의 삶을 가치있게 살도록 돕는 것이

비하기 등등 할일이 많다. / 죽는 것은 절

치가 아니라 목적과 의미있는 며칠의 삶이

번의 장례식을 집례했습니다. 그중에서 자

르게 되면 사람들은 일단 ‘죽었다’고 말합

아니고 오직 자기를 위해서입니다. 나는

아니다. 관계와 기쁨을 얻게해 주는 곳이

대로 갑자기 낭떨어지로 떨어지는 것이 아

었다. / 의사의 임무는 죽음을 늦추거나 환

연사라고 할 수 있는 경우(83세 이상이

니다. 심장의 박동이나 호흡이 영구히 중

누구일까요?

아니다. 요양원의 목표는 노인들을 간호해

니다. 서서히 온다. 준비 할 시간이 충분

자에게 예전의 삶을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주고 보살피는 정도이지 그 이상을 기대하

하다. / 죽는 것도 기술이다. 죽는 기술을

삶이 무너지는 환자와 그 가족을 안아주고

면 않된다. / 몰 이해는 잔인함과 같은 것

라틴어로 ars moriendi(아르스 모리엔디)

그들의 옆에 있어주는 것이다. / 폴 칼라

이다. / 양로원에서는 옷을 입혀주는 것이

라고한다. 기독교에서는 그 기술을 1)죄의

니티가 죽은 후 그의 아내 루시는 이렇게

른 것처럼 죽는 것 또한 여러가지입니다.

되셔서 돌아가신 분들)는 12분이고, 병사

단되고, 뇌의 기능이 회복될 가능성이 전

로 가신 분들이 28분, 그리고 나머지 15분

혀 없는 상태에 이르러, 기관과 세포와 조

은 여러가지 사고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직이 완전 정지하게 된 것이 바로 생물학

아툴 가완디가 쓴 ‘어떻게 죽을 것인 가?’에서

2015년 말로 세계인구는 약 73억입니

적 죽음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신체의 기

다음은 지난 해 읽은 아툴 가완디

스스로 입는 것 보다 더 쉽고 빠르고 시간

고백 2)신앙의 확인 3) 세속적 욕망을 내

말했다. – ‘당신은 제게 두가지 유산을 남

다. 1년에 출생하는 신생아는 약 4천7백만

관과 조직들을 다른 개체로 이식하는 의

(Atul Gawnade)가 쓴 ‘어떻게 죽을 것인

도 절약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

려놓는 것으로 보았다. / 미국에서 암 전문

기고 갔습니다. 첫째는 하늘에 계신 하나

입니다. 1년에 죽는 사람은 약 2천만이 조

학적 기술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심장,

가?’(Being Mortal)에서 옮겨온 저의 잡

서 직원들이 노인들의 옷도 입혀주고 세수

의 중 40%가 효과가 없는 줄 알면서도 치

님도 만족해 하실만한 사랑을 남겼습니다.

금 더 됩니다. 어림잡아 해마다 한국 인구

뇌, 신체의 각 기관들, 줄기세포 등을 다

기장입니다. 간혹 저의 개인적 생각도 함

도 시켜주고 신발도 신겨준다. 그것은 직

료를 계속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고객

둘째는 그래서 바다 보다 더 넓은 고통을

만큼 새아기들이 태어나고 또 호주 인구만

른 이들에게 이식하여 부분적으로 나의 존

께 섞어 놓았습니다.

원들이 친절해서가 아니라 그게 훨씬 효

은 왕’이니까 고객의 소원을 들어주었다는

주고 가셨습니다’ /결혼 생활을 지키는 비

큼 죽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해 호

재를 보존해 나가고, 또 계속적으로 활동

의대생들과 의대 교수들은 ‘의대의 교

율적이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아무리 늙고

것이다. 소비자 중심의 문화 속에서 의사

결은 한 사람이 불치병에 걸리는 것이다.

주에서는 약 15만4천명이 죽었습니다. 호

하게 함으로 죽음의 정의가 많이 모호해지

육 목표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힘들고 시간이 걸려도 스스로 자기가 옷도

들은 환자의 기대를 거슬리지 않으려고 한

불치병을 헤쳐나가는 방법은 서로 깊이 사

주 전역에서는 1주일에 평균 약 3천 건의

게 되었습니다. 죽음에 대한 전통적 이해

가르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떻게

입고 씻고 걸어보려고 한다. 노인들은 헝

다. 분명히 알아야한다. 의사들은 과학자가

랑하는 것 뿐이다. 사랑은 불치병을 고치

장례식이 거행됩니다. 통계에 의하면 6, 7,

와 해석과 태도가 쉬임없이 변화되고 있다

든 꺼져가는 생명의 불길을 살려보려고 애

겁인형이 아니잖은가! / 요양원의 모든 시

아니라 사업가들이다. / 환자들이 의사에

지는 못해도 이기게 해주는 능력이 있다.

8월, 겨울철 석달동안 전체 사망자의 약

는 말입니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사망

를 쓴다. 그러나 꺼져가는 생명이 그냥 잘

설은 오직 1)안전, 2)위생, 그 둘에만 촛점

대해 모르는 것이 있다. 그들은 의사들은

50%가 죽습니다.

학’(Thanatology)은 죽음에 대한 학문적

꺼지도록 돌보는 것도 가르쳐야한다. / 지

을 두고 운영한다. 여기는 근본적으로 노

어떻게든지 고칠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연구로써, 과학적, 심리학적, 종교적, 사회

금 죽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잠간 아

인들을 위한 곳이 아니라 노인들을 이 곳

마지막에는 의사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

다음은 ‘호주의 장례 안내서’(이문

문화적 접근을 시도하여, 죽음을 분석하

플뿐이예요 치료 받으면 곧 좋아질 거예

에 맞긴 고객인 가족과 자녀들을 위해서

한다. / 더 오래 살려는 노력을 멈추면 더

철 엮음)에 제가 기고했던 글을 옮겨온

고, 죽음을 준비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요’라고 말하는 것은 의료인들의 대표적인

존재하는 곳이다. / 인간의 삶은 본질적으

오래 사는 길이 열린다. / 물론 의학은 질

죽음에 대한 설명과 이해와 접근이 한

거짓과 기만이다. / 의사의 기본적 책임

로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도록 되어있다.

병이나 죽음과 싸운다. 그런데 죽음은 의

것입니다. 봄이 있으면 가을이 있고, 여름이 오

결같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확실한 것은 ‘

은 정직과 친절이다. 의사들은 절대로 고

/ 양노원에는 3가지 역병이 있다. 무료함,

학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결국은

면 겨울도 오는 것과 똑같은 이치로, 출생

죽는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마다 생사관은

칠 수 없는 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외로움, 그리고 무력감이다. / 나이가 들

죽음이 이기게 되어있다. 이길 수 없는 전

이 있으면 죽음도 오고 삶의 기쁨이 있으

디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어떠한 생

서도 용기, 진실, 그리고 지혜롭게 말할 줄

면서 물러지는 것은 치아와 뼈다. 그리고

쟁에서 우리는 아군이 전멸 할 때 까지 싸

면 죽음의 슬픔도 있게 마련입니다. 삶과

사관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사람은 다

을 모른다. / 의료인들은 겸손해야한다. 모

나이가 들면서 더 굳어지는 것은 혈관, 관

우는 장군을 원하지 않는다. 점령 할 수 있

마찬가지로 죽음도 자연의 순리요, 자연계

죽습니다. 수명은 늘어났지만 그래도 죽습

든 인간은 다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사람

절, 근육, 심장판막, 그리고 폐이다. 나이

는 영토를 위해서는 싸우고 그럴 수 없을

의 질서 중 하나 입니다. 삶과 죽음이 피

니다. 장기는 이식되지만 그래도 죽음은

을 대해야한다. / 의사들은 수술만 기술이

가 들면서 줄어드는 것은 키만이 아니다.

때는 항복 할 줄 아는 장군을 원한다. / 예

차 꼬리를 물고 순환하는 것이냐, 아니면

죽음일 뿐입니다. 죽음에 대한 해석은 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말하는 데도 정교한

뇌가 제일 많이 줄어든다. 70세가 넘으면

전에는 가난해서 집에서 임종했다. 그 후

일직선으로 흘러가는 일회적인 것이냐 하

하고 죽음에 대한 인간의 태도와 문화에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그리

두개골 속에는 약 2.5cm의 공간이 생긴다.

에는 경제가 좋아져서 병원에 가서 임종했

는 데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 할 수 있겠지

차이가 있지만 모든 인간은 다 죽습니다.

고 말하는 기술보다 더 중요한 기술이 있

그래서 판단기능을 하는 전두엽과 기억기

다. 요즘은 경제가 더 좋아져서 다시 집으

▷Questions & Comments ▷Sharing - 나의 장례(예식, 유언, 장 지 등) 준비해 보기

만 삶과 죽음 그 자체는 어느 누구도 피하

그런데 이 죽음은 개인적으로 경험이

는데 그것은 환자의 말을 알아듣는 기술이

능을 하는 해마가 쇠퇴 된다. / 의사들은

로 와서 임종한다. /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

거나 거역 할 수 없는 창조주의 섭리요, 자

불가능합니다. 다른 사람이 죽는 것을 보

다. 말을 알아듣지 못하면 이해가 않되고

노인들을 돌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노인

는 다음 3가지가 있다. 1)전통적 유형 – 가

홍길복 목사

연의 법칙입니다.

면서 간접 경험을 할 뿐이지, 내가 직접 경

이해가 않되는 것은 그를 사랑하지 않기

병 분야의 수입이 의학계에서는 가장 낮

부장적 관계다. 의사가 의학적 권위를 가

(호주연합교회와 해외한인장로교회

험을 하거나 실험을 해 볼 수는 없습니다.

때문이다. / 나는 내가 스스로 의사 결정을

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일종의 고물 자동

지고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 의사는 마치

은퇴목사)

사실 죽음이란 인간에게만 해당되는


교육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1) 박광하의 생명과학 이야기 38khpark@hanmail.net "필자 박광하 선생은 생물학을 전공하고 평생을 생명과학 강의와 교육에 헌신 하여 왔다. 20여년전 호주로 이주하여 시드니에 거주하며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행 비행기에 탑승하다

금메달을 딴 도시가 바르셀로나가 아니라 안토니 가

15

이고 모친의 이름은 안토니아 코르네트 베르트란

창 시절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번번이 낙선했다. 가

(Antonia Cornet Bertran)이었다. 가우디의 아버지

우디를 비롯하여 아인슈타인 등 인류를 대표하는 천

와 어머니는 둘 다 타라고나의 쇠 공(Iron Works)

재들의 사례를 보면 천재성과 학창 시절 학교 성적

집안 출신들이다.

과는 인연이 없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가우디는 건 축사 자격을 취득하고 바르셀로나에서 개업을 했지

가우디의 불우한 삶

만 이름도 없는 신참내기 건축사에게 일감을 주는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관절염을 앓는 안토니 가

고객은 없었다. 사무실에서 파리를 날리며 시간을

우디는 그의 나이또래들과는 함께 어울릴 수 가 없

죽이기에는 그의 정렬이 너무 뜨거웠던 것 같다. 그

었다고 한다. 통증으로 걷지를 못하는 가우디를 항

는 어린 시절 아버지 어깨너머로 배운 솜씨로 독창

상 남들이 그를 안아서 날라다 주거나 아니면 당나

적인 진열대를 만들어 만국박람회에 출품했는데, 이

귀를 타고 집밖을 나가 다녔다고 한다. 어릴 적에 친

(성가족) 대성당 건설에 매진했지만 재정 문제로 인

것이 센세이션을 일으킬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그

구들과 함께 어울리지 못한 가우디는 밤낮 집에만

해 끝을 보지 못하고 1926년 6월 7일 성당에서 미사

런데 만국박람회에 출품한 이 진열대가 질긴 인연 을 만드는 계기가 된다. 가우디가 출품한 기발한 작

크고 작은 일정으로 바쁘게 보내다가 10월에 들

우디의 도시라는 생각으로 바뀌는 시간은 그리 길지

붙어 있었던 관계로 그의 주변에 산재한 많은 자연

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길에 지나가던 노면 전차에

어서자마자 한국을 거쳐 10월 15일 스페인의 바로

않았다. 가이드가 그의 발자취를 밟으며 전설같은 가

에 대한 관찰과 연구 그리고 그것을 디자인하고 그

부딪혀 치명상을 당했다. 그러나 운전수는 지저분한

품을 본 스페인의 유명 섬유회사 회장이자 백작이며

셀로나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하였다. 유럽으로 가

우디 이야기를 쉼돌릴 새도 없이 쏟아내니 짧은 시

릴 여유있는 자유시간을 많이 얻었을 것으로 후세

거지꼴의 노숙인으로 생각하고 그를 길 옆에 팽개치

바르셀로나 시의원과 에스파냐 국회의원을 지낸 재

는 소요시간은 지구 자전과의 관련된 시간이 더해져

간에 쇄뇌되는 것을 어쩌랴?

사람들은 추측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가우디가

고 노면 전차를 몰고 가버렸다. 사람들이 병원으로

력가 에우세비오 구엘(1846~1918)이 가우디를 주목

어릴 적에 연마한 자연에 대환 관찰력과 자연을 분

데려가고자 택시를 찾았지만 남루한 행색의 이 노인

한 것이다. 가우디가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었

석하는 힘은 그의 전 생애를 통하여 그가 펼쳐 보인

에게 동정심을 발휘할만한 운전기사들이 있을 수 있

던 것은 후원자 에우세비오 구엘을 만났기 때문이 다. 구엘은 말하자면 스페인의 메디치 가문이나 다

서 14시간 25분이 걸린단다. 긴 시간을 좁은 좌석에 서 주리 틀고 앉아 버티다가 어둠이 깔린 20시 15분

안토니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

바로셀로나공항에 도착하였다. 캄캄한 밤 시간에 바

곳곳에 서려있는 안토니 가우디의 흔적에 놀라움

건축 등 걸작품에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었던 것

는 상황이 아니었다. 역시 노숙인으로 생각한 기사

깥 풍경을 파악할 수 없었으나 도심과는 멀리 떨어

으로 바라보는 관광객들로 꽉차있는 도시같았다. 부

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1873년에서부터 1877년까지

들은 그냥 지나쳐 3번의 승차 거부 끝에 4번째로 잡

름없었다. [메디치가문은 13세기부터 17세기까지 이

진 시골들판에 자리잡은 공항인 것 같았다. 도착은

활로 하늘나라에 엄존[儼存]하고 있을 것을 확신하

안토니 가우디는 건축사 자격증을 얻기 위하여 바셀

은 택시 운전수가 겨우 운전했지만 병원도 2곳이나

태리 피렌체에서 강력한 영향력이 있었던 가문이다.

하였지만 이 도시에 관해 아는 것이 없는 자신의 무

는 가우디는 천상[天上]을 향한 그의 염원을 펼쳐보

로나의 에스콜라 테크니카 수페리오르 다키텍츄라

진료 거부를 당해 빈민들을 구제하기 위한 무상 병

메디치가는 세 명의 교황과 피렌체의 통치자를 배출

지에 자조[自嘲]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는 것이라

인 작품이 사그라다 파밀리아[La Sagrada Familia]

(Escola Tecnica Superior d'Arquitectura)라는 학

원에 놔두고 가버렸다고 한다. 문제는 신분을 증명

하였으며, 나중에는 혼인을 통해 프랑스와 영국 왕

고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마라톤의 황영조

대성당인 것 같다. 이태리나 프랑스 등 유럽의 대성

교에서 연수를 하였다. 건축사 교육 전 과정에서 그

하는 것인데 병원에서 방치된 채로 있다가 겨우 정

실의 일원까지 되었다. 다른 귀족 가문들처럼 그들

선수가 올림픽스타디움이 있다는 몬주익 언덕을 앞

당을 여러곳 둘러 봤지만 이건 다르구나하는 느낌이

는 중간 성적이었지만 제도 연습(Trial Drawing)에

신을 차린 가우디는 병원 간호사에게 이름을 말하

도 자기네 도시 정부를 지배하였다는 가문이다.] 가

서거니 뒤서거니 경쟁을 벌리던 일본선수를 따돌리

단번에 들어온다. 성당 정문에서 고개를 거의 90˚각

서는 항상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가우디는 5년간의

자 병원 관계자들이 그제서야 경악을 하며 그 유명

우디는 자신의 후원자 구엘을 위해 구엘 저택을 설

고 일등으로 스타디움에 뛰어 들어가 환호하는 군중

도로 제쳐야 겨우 보일까 말까한 여러 개의 탑[塔]이

건축사 교육 과정을 마친 다음 1878년에 건축사 자

한 가우디를 알아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병원관계자

계했고, 이 저택은 1886년에 착공하여 1889년에 완

에 두 손을 들어 응답하며 일등으로 골인한 후, 배

하늘로 치솟아 있고 성당의 외벽 조각품들은 성경말

격증을 얻었다. 건축학교의 엘리에스 로겐트(Elies

들이 서둘러 친척들과 친구들에게 급히 연락했다고

공되었다. 가우디가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건축가

를 깔고 바닥에 엎어져서 들것에 들려나가던 중계방

씀, 그 자체인 것 같다. 예수의 탄생에서 부터 수난

Rogent) 교수는 가우디의 졸업장에 서명을 하며 가

한다. 연락받고 달려온 가우디의 친지들이 다른 병

로 명성을 얻게 된 것은 구엘 공원의 설계를 통해서

송의 장면만이 필자의 뇌리속에 자리 잡고 있는 도

과 부활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 작품이 사그라다

우디에 대한 평을 하기를 그가 한 미친놈을 발견했

원으로 옮기자고 말했지만 가우디는 “옷차림을 보고

다. 환상적이면서도 정확한 구조, 기이한 듯 하면서

시가 바르셀로나였으니 말이다. 바르셀로나에 도착

파밀리아 성당이었다. 안토니 가우디의 생애를 검색

던지 아니면 하나의 천재를 만들었던지 둘 중에 하

판단하는 이들에게 이 거지같은 가우디가 이런 곳

도 약간은 그로테스크한 그의 특성이 이 작품에서

한 이튼날 아침 호텔의 모닝콜로 잠이 깬 후에 간단

해 봤다. 가우디는 1852년 6월 25일에 가난한 구리세

나라는 표현을 하였다고 한다. 바셀로나의 신임 건

에서 죽는다는 것을 보여주게 하라. 그리고 난 가난

적나라하게 표출되어 구엘 공원은 1984년 세계문화

한 식사를 하고 관광버스에 올라탔으며, 스페인의 첫

공업자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폐병과

축사로 나선 가우디는 즉시로 도안하고 설계하는 사

한 사람들 곁에 있다가 죽는게 낫다”라며 그대로 빈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평생 결혼하지 않았고 채식주

날의 관광은 필자에게는 금시초문인 안토니 가우디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으면서 평생동안 병마에 시달

업을 시작하였으며 그의 전 생애를 통하여 그를 배

민 병원에 남았고 결국 1926년 6월 10일 73세를 일

의자였으며, 연로한 아버지와 조카딸과 함께 살았던

[Antoni Gaudi]라는 건축가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리던 사람이다. 다리도 절고 병을 달고 다니는 사람

출시킨 건축하교와는 늘상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

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를 죽게 만든 노면 전차 운

가우디는 괴짜로 통했다. 건축물에서 관능미가 느껴

길이란다. 몰라도 이렇게 모르고 스페인에 왔으니 한

이니 주위에서 고은 시선으로 바라봐 줄리가 없었으

지독히 열열한 카톨릭 신자이었던 가우디는 그의 마

전수는 파직과 동시에 구속되었으며, 승차를 거부한

지기도 했고, 과도한 신앙심에 푹 절은 괴퍅한 성격

심하기 짝이 없는 일이었다. 가이드의 가우디의 히스

니 연애도 할 수 없었고, 결혼도 못하는 외롭고, 불우

지막 사업으로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La Sagrada

택시 운전수 3명도 불구속 입건되었다. 결국 택시

등은 당대의 문화계 코드와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토리[history]를 들으며 늙으막에 스페인에 관해 제

한 생애를 살다갔다.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

Familia)에 그의 모든 정력을 기울였다. “라사그

운전수 3명과 그의 치료를 거부했던 병원은 막대한

‘미친 사람의 정신 착란’, ‘술 취한 사람의 작품’, ‘

대로 공부할 기회가 왔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들 긴

는 그의 정확한 출생지는 밝여진 바 없으나 스페인의

라다 파밀리아”란 성 가정 또는 홀리 패밀리(The

배상금을 가우디 유족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

건축계의 이단아’ 혹은 ‘건축의 광인(狂人)’이라는

하였으나 빠르게 계속되는 가이드의 해설에서 유럽

동부도시인 타라고나 시에서 서북쪽으로 6km 떨어

Holy Family)라는 뜻이다.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다. 그리고 장례식은 1926년 6월 13일 많은 군중들

혹평이 난무하는가 하면 한편에선 ‘건축 분야의 시

의 건축양식이며 미술사의 어휘들은 필자에겐 난해

진 레우스(Reus)에서 출생하였거나, 아니면 레우스

성당을 짓는 그의 원래 플랜은 18개의 탑을 새우기

이 모인 가운데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에서 성

인’, 혹은 ‘금세기 최고의 건축가’, ‘20세기의 가장

한 내용이라 답답할 수밖에 없었다. 가우디에 관해서

에서 2km 더 서쪽으로 위치한 리우돔즈(Riudoms)

로 하였다. 18개 탑을 새우기로 한 것은 12개 탑은

대하게 거행되었고, 유해는 패밀리아 대성당 지하묘

빛나는 천재’라는 극찬을 들었다. 그만큼 그의 작

무지한 사람은 필자일뿐, 대부분의 다른 여행객은 이

둘 중에 하나일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확실한 그의

12사도들을 위한 것이고 4복음 사도를 위한 4개의

지에 안장되었다,

품세계는 평범하지 않았다. 그는 가난한 사람을 위

천재 건축가를 알고 있었던 같다. 와이파이가 작동하

출생 기록에는 안토니 플라시드 길렘 가우디 이 코르

탑, 그리고 나머지 2탑은 성모 마리아와 예수 그리

는 공간이면 안토니 가우디를 검색해 보고 가이드에

네트(Antoni Placid Guillem Gaudi i Cornet)로 되

게서 들은 해설을 참고하며 세기의 천재건축가 안토

해서는 성당을 지었고, 부자들을 위해서는 대저택을

후원자 구엘과의 만남

설계했다. 그는 건축가로서 이런 말을 남겼다. “근

어 있다. 영세(Baptism) 받은 날은 태어난 바로 다음

어린 시절부터 건축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가우

원으로 돌아가는 것이 독창적이다”(다음호에 계속)

니 가우디가 나의 뇌리 속에서 마치 동녘의 아침햇

날이었고 영세는 레우스 성당에서 받았다. 그의 부친

가우디의 죽음

디는 건축을 공부하기 위해 바르셀로나 건축학교에

살처럼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하였다. 황영조 선수가

은 프란체스크 가우디 세라(Francesc Gaudi Serra)

1918년부터는 자신이 평생동안 건축해온 성가정

입학했다. 건축에 대한 재능은 번득였지만, 그는 학

스도를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에듀 라이프

크리스천라이프 & 에듀라이프

고 문 자 문 편집장 편 집 인

박광하 송상구 남진우 임운규

‘균형있는 신앙과 참교육’ Christian & Edu Life Australia Pty Ltd

www.chedulife.com.au

제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

광복회 호주지회, “제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제2부 민족캠프 발표회 인사말 해 격려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내년부터는 대학생 대상 중국독립운

존경하는 내빈 여러분, 특히 사랑하는

11월 17일(금) 오후 6시, 시드니한인회관에서

동사적지 답사교육 인원을 2명에서 3명으

청소년 여러분! 오늘 평일 오후, 더운 날씨 임에도

로 늘리고, 청소년 대상 장학금 수여도 지

불구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위대

급금액이나 수혜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한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참석해

계획입니다.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 이하 광 복회)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헌신하신

학생 여러분들이 광복장학생으로 도

선열들의 민족혼을 되새기고, 특히 청소

전하는 횟수만큼 점수를 가산해서라도 끝

년들에게 우리민족의 고귀한 정신적 가

특별히 이번 행사를 위해 오늘 한국에

까지 도전하고 성의를 보이는 학생들에게

치를 일깨워주어 자아정체성 확립과 민족

서 오신 이성국 정부대표 단장님과 최광

는 돌아가는 게 적을지언정 희망이, 꿈이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제78회 순국선열

윤, 김지숙 정부대표님들의 귀한 걸음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11월 17일(금) 오

주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부 터 드립니다.

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올해 9월말 에 2박3일 합숙교육으로 실시한 제3회 청

과정이 끝나는 오늘까지도 맡은 역할에

사랑하는 우리 청소년 여러분!

후 6시, 시드니한인회관(회장 류병수, 82

최선을 다하고 있는 참가학생들과 함께

“우리 청년은 태산 같은 일을 준비합

Brighton Ave, Croydon Park)에서 개

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시다. 낙심 말고 겁내지 말고 용감하고 담

최했다.

민족캠프를 수료한 참가학생들은 내

대하게 나아갑시다”라는 도산 안창호 선

제78회 순국선열의 날 제1부 기념식은

년부터 광복회 호주지회 산하재단인 재호

생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인사말에 가름하

식전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김민수 학

위원으로 영어 강연을 포함한 일반강의 13

광복장학회 장학생으로 신청하시면 크게

겠습니다.

생(The McDonald College 11학년)의 사

회, 체험학습 5회, 음악교육 3회, 전통민속

우대될 것입니다.

소년 민족캠프는 지난해 보다 참가학생을 10명 늘렸고, 10명의 강사와 10명의 운영

놀이 8회, 특별활동 3회 등 다양하고 알찬

대단히 감사합니다.

회, 나라사랑청소년합창단과 함께한 국민

광복장학회는 공부만 잘하는 학생들

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호주국가

보다는 바람직한 인성과 올바른 정신자세

2017.11.17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이 자리를 빌어 애써주신 강사님과 운

광복회 호주지회장 황명하

황명하 광복회 호주지회장은 인사말

주지회장 상장, 시상금 $100, 부상; 윤승

를 가진 학생들 그리고 한국어를 월등히

위혼무공연(유수한 뮤지컬 배우), 헌화 및

영위원 여러분들 그리고 민족캠프의 전체

을 통해 “오늘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모-광복회호주지회장 상장, 시상금 $100,

잘하고 장래성 있는 외국 학생들도 선발

분향(이성국 정부대표 단장, 윤상수 총영

위대한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참

부상; 배건우-광복회호주지회장 상장, 시

사, 류병수 한인회장, 형주백 민주평통 호

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내빈분들께 심심한

상금 $100, 부상/ 박유철 광복회장 공로

주협회장, 김동배 부총영사, 김기민 교육

감사의 말씀부터 드립니다 ... 올해 9월말

패-한호일보사 / 재호 광복장학회 장학

원장, 이준환 광복회호주지회 원로이사,

에 2박3일 합숙교육으로 실시한 제3회 청

금-장윤경, 김동훤, 권서영, 정채원, Tia

김영신 재향군인회 호주지회장 등 14명

소년 민족캠프는 지난해 보다 참가학생을

Cribbs, Joseph Robertson-장학증서, 장

헌화 분향), 순국선열의 날 약사 보고(김

10명 늘렸고, 10명의 강사와 10명의 운영

학금 $300, 부상; 양준석, 최혜원-장학증

형 광복회호주지회 부회장 대독), 애국시

위원으로 영어강연을 포함한 일반강의 13

서, 6박 7일 중국 독립운동사적지 답사

‘절정’ 한글시(윤승모 학생, Marist Col-

회, 체험학습 5회, 음악교육 3회, 전통민

교육경비 $4,700 지원, 부상)을 수상했다.

lege Eastwood 11학년)와 영문시(강소피

속놀이 8회, 특별활동 3회 등 다양하고 알

시상이 있은 후 폐회 순으로 모든 순

학생, Strathfield Girls High School 10

찬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민족캠프

서를 마쳤다. 모든 순서를 마친후 기념촬

학년) 낭송, 국무총리 기념사(이성국 정

를 수료한 참가학생들은 내년부터 광복회

영과 만찬도 이어졌다.

부대표 단장 대독), 선열 어록 낭독(최병

호주지회 산하재단인 재호 광복장학회 장

광복회 호주지회는 시드니 한국교육

진 학생 외 5명), 추념사(류병수 시드니한

학생으로 신청하시면 크게 우대될 것입니

원과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순국선열의

인회 회장),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나라사

다. 광복장학회는 공부만 잘하는 학생들

날을 기념하기 위한 부대행사로 호주 한

랑 청소년 합창단),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보다는 바람직한 인성과 올바른 정신자세

인 청소년 60명을 선발하여 우리 민족의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민족캠프 발표

기억하는가 같은 역사를 반복하고, 우리가 걸어온

그대들은 기억하는가 우리의 피, 땀, 눈

길을 걸어갈까 두렵다

물로 그린 태극기를 자유를 위해 힘껏 목청 높이 만세 외친

그대들은 민족의 목숨과 자유를 맞바

우리들의 희생을,

꿀 수 있는가?

하나뿐인 목숨 바쳐 되찾은 자유의 순

모든 것을 잃을 각오로 만세와 대한의

간을

이름을 외치고

조국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우리를 기

이성국 정부대표 단장의 이낙연 국무

를 가진 학생들 그리고 한국어를 월등히

정신, 역사, 문화, 독도, 일본군 ‘위안부’,

총리 기념사 대독을 통해 “역사를 잊은

잘하고 장래성 있는 외국 학생들도 선발

통일문제 등을 2박 3일간 교육하는 제3회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먼저

해 격려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대학

청소년 민족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과거의 치욕을 잊

생 대상 중국독립운동사적지 답사교육 인

지 말고 미래의 영광을 기약하자는 취지

원을 2명에서 3명으로 늘리고, 청소년 대

에서 11월17일 을사늑약 체결일을 순국선

상 장학금 수여도 지급금액이나 수혜인원

열의 날로 정했다”고 설명하며, “역사를

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계

잊지 않으려면 우선 역사를 온전히 간직

획을 밝히며 “우리 청소년 여러분! ‘우리

해야 한다 ... 하지만 선조들의 피어린 독

청년은 태산 같은 일을 준비합시다. 낙심

모두가 기억하지 않아도 좋다

립운동의 역사는 아직도 충분히 발굴되지

말고 겁내지 말고 용감하고 담대하게 나

하늘의 별이 된 우리 모두의 이름을 잊

않았고 제대로 정리되지 못했다”고 지적

아갑시다’라는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말

했다. 또한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독

씀을 전하면서 인사말에 가름하겠습니다”

립운동사에 대한 연구와 정리가 본격적으

라고 인사했다.

하루하루가 지옥 같은 고문과, 다른 나

억하는가

라들의 멸시를 견딜 수 있는가?

그대들이 누릴 자유를 우리들의 목숨

그대들이 ‘당연히’ 누리고 있을 자유는 우리가 그토록 갈망하던 대한의 자주 독립이자, 내 나라의 광복이다 목숨을 내바친 민족의 영원한 꿈이요, 간절한 소원이자 한이다 대한의 아이들은 그 것을 알고 있을까?

알려지지 않은 수 많은 조선의 독립운 동가들이 광복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과 맞바꿨기에 이 땅의 미래와 맞바꾸는 것을 알기에, 죽음이 두렵지 않았다

언젠간 대한의 아이들이 우리를 기억 해 줄까?

모든 것은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하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그대들의 빛나는 오늘과 찬란했던 어 제를 위해 이름 모를 누군가가 그대들을 위해 귀 한 목숨을 바치고

어도 좋다 하지만 그저 수 많은 이들의 기억 속 에서 잊혀져

이채은 (Cheltenham Girls High School 8학년)

로 이뤄지길 바란다 ... 역사의 발굴과 정

이어 민족캠프 발표 I(‘나의 소원’ 김

립은 더욱 활발해져야 하고 그런 과업에

승원-Killara High School 9학년/ ‘한반

정부가 더 노력하겠다. 자라나는 세대가

도의 미래’ 이가연-James Ruse Agri-

조국에 더 큰 자긍심을 갖도록 올바른 역

cultural High School 10학년/ ‘나의 소

사교육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역사

원’ 최인홍-North Sydney Boys High

를 잊지 않는다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조

School 9학년), ‘시드니 홀로 아리랑’ 공

상들을 기억하고 평가하고 현창하고 예우

연(푸른 솔처럼 청소년단, 지도 강해연 감

해야 하지만 해방 조국에서 합당하게 예

독-EU극단), 민족캠프 발표 II(‘민족캠프

우받지 못한 분도 적지 않다 ... 그 가족과

참가후기’ 황윤하-Cherrybrook Tech-

후손들이 어렵게 생계를 이어 가는 경우

nology High School 9학년/ ‘민족캠프

가 없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참가후기’ 고영웅-St Pius X College 10

고 공언했다. 또한 2019년 대한민국 임시

학년/ ‘기억하는가’ 이채은-Cheltenham

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시정부 기념

Girls High School 8학년), 결의문 낭독

관을 세울 계획임을 언급하며 “후대가 조

( 민족캠프 참가학생 대표 김민수 학생

국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처절한 투쟁을

외 57명), 민족캠프 종합평가(김기민 시드

기억하며 조국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도

니한국교육원장), 시상(대상 이가연 학생

록 돕자는 뜻”이라고 했다. 끝으로 문재

James Ruse Agricultural High School

인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나라다운 나라’

10학년-국가보훈처장 상장, 시상금 $300,

를 거론하며 “죽음도 개의치 않았던 선열

한국왕복항공권 / 최우수상 김승원-광복

들의 뜨거운 애국혼을 기억하면서 선열들

회장 상장, 시상금 $200, 태블릿 PC / 우

이 꿈꿨던 당당한 조국을 모두 함께 만들

수상 김율리-독립기념관장 상장, 시상금

어 가자”고 당부했다.

$150, 부상 / 우수상 이채은-주시드니총

이어 제2부 민족캠프 발표회가 “나라

영사 상장, 시상금 $150, 부상 / 장려상

사랑 민족캠프! 21세기 독립운동!”이란 주

황윤하-시드니한국교육원장 상장, 시상

제로 이어졌다. 김율리 학생(Pacific Hills

금 $100, 부상; 고영웅-시드니한국교육원

Christian School 11학년)의 사회, 인사말

장 상장, 시상금 $100, 부상; 조성현-주시

(황명하 광복회 호주지회장), 축사(윤상수

드니한국문화원장 상장, 시상금 $100, 부

시드니 총영사), 격려사(형주백 민주평통

상 / 특별상 최인홍-광복회호주지회장 상

호주협의회장)가 있었다.

장, 시상금 $100, 부상; 류종현-광복회호

‘균형있는 신앙과 참교육’

- 제3회 청소년 민족캠프 종합시상 내 역 .대 상: 이가연(국가보훈처장 상장, 시 상금 $300, 한국왕복항공권) .최우수상: 김승원(광복회장 상장, 시상 금 $200, 태블릿 PC) .우수상: 김율리(독립기념관장 상장, 시 상금 $150, 부상) 이채은(주시드니총영사 상장, 시 상금 $150, 부상) .장려상: 황윤하(시드니한국교육원장 상장, 시상금 $100, 부상) 고영웅(시드니한국교육원장 상 장, 시상금 $100, 부상) 조성현(주시드니한국문화원장 상장, 시상금 $100, 부상) .특별상: 최인홍(광복회호주지회장 상 장, 시상금 $100, 부상) 류종현(광복회호주지회장 상장, 시상금 $100, 부상) 윤승모(광복회호주지회장 상장, 시상금 $100, 부상) 배건우(광복회호주지회장 상장, 시상금 $100, 부상) .박유철 광복회장 공로패: 한호일보사 .재호 광복장학회 장학금: 장윤경, 김동 훤, 권서영, 정채원, Tia Cribbs, Joseph Robertson(장학증서, 장학금 $300, 부상) / 양준석, 최혜원(장학증서, 6박 7일 중국 독립운동사적지 답사 교육경비 $4,700 지 원, 부상)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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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