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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5. 월 www.ieve.or.kr
박주영 머리로 16강 쐈다 FA컵 헤딩 결승골 AS모나코 리옹에 2-1 승 AS모나코에서 활약 중 인 박주영(25 Jl)이 시 즌 7호골을 터뜨리며 팀 의 FA컵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박주영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새 벽 모나코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 린 올림피크 리옹과 프랑스컵 32강 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 결승 헤 딩골을 터트려 2 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박주영은 전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모나코의 공격을 이끌었 다 전반 22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 을 빼앗아 직접 페널티 지역까지 몰 고 간 뒤 호쾌한 오른발 슈팅을 날린 박주영은 전반 28분에도 헤딩으로 득점을 노렸다
그리고 후반 32분 프랑수아 모데 스토가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공 을 헤딩으로 득점을 터트리는 활약 을 펼쳤다 지난해 12월 24일 르망전 에서 시즌 6호골을 터트렸던 박주영 이 1개월 만에 기록한 득점이다 또 한 올 시즌 10번째 공격 포인트(7골 3어시스트)이기도 하다 모나코는 전반 44분 리옹의 수비 수 장 알랭 붐송에게 헤딩골을 내주 며 끌려갔으나 후반 5분 네네가 페 널티킥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되 돌렸다 이후 팽팽하던 승부에서 박 주영이 헤딩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승리는 모나코의 몫이 됐다 URP%f
이영표의 알 힐랄 사우디 리그 우승 이천수 5G 연속 교체출전 초롱이 이영표(34 알 힐랄)가 19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정규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풍운아 이천 수(30 알 나스르)는 5경기 연속 교 체 출전하며 방출설을 지워냈다 이영표는 25일(한국시간) 알 하즘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 2010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19라운드 알 하즘과 원정경기에서 측면 수비수로 19경기 연속 풀타임(2도움)을 소화 하며 2 0 승리에 일조했다 알 힐랄은 리그 15라운드에서 알 나스르에 1 2로 패해 15경기 연속
무패를 저지 당했지만 이후 4연승을 거둬 승점 50(16승2무1패)로 3경기 를 남겨 놓고 2위 알 샤밥(승점37) 과 승점을 13점차로 벌리며 통산 12 번째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영표는 리그 최소인 15실점을 이끌며 지난 2007 2008시즌 토튼햄 에서 리그컵 우승을 거둔 이후 2시즌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천수는 같은 날 열린 알 이티하 드와 경기에서 0 1로 뒤진 전반 30 분 교체 투입됐다 알 나스르는 결 국 0 1로 패해 5연승을 멈춰서며 4 위(8승6무3패 승점30)를 유지했다
ML 무적설움 류제국 텍사스 입단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방출됐던 류제국(27)이 텍사스 레인저스에 전 격 입단한다 류제국은 24일 에이전트로부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소식을 전 해 들었다 며 정확한 계약 내용은 25일(현지시간) 오후 구단과 미팅 후 결정될 것이다 아마도 메이저리 그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로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게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고 밝혔다 팔꿈치 부상으로 샌디에이고에서 방출당한 후 집이 있는 애리조나 재 활센터에서 몸을 만들며 재기를 꿈 꿨던 류제국은 그동안 애리조나 LA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시애틀 그리고 텍사스를 상대로 공개 트라 이아웃에 참가했었다 결국 마지막 으로 테스트를 봤던 텍사스 레인저 스로부터 낙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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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은 소속팀이 있다는 게 얼 마나 행복한 일인지 뼈저리게 느끼며 1년을 보냈다 혼자 재활 선수로 살아 가며 수십 번도 더 포기하고 싶을 때 가 많았지만 아들 교빈이를 떠올리며 참고 또 참았다 고 감회를 밝혔다
인테르 밀란더비 2-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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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네이션스컵 탈락
호흡곤란 배연주 기권패 말레이시아오픈 준우승
알제리 가나 4강행
4강에서 세계랭킹 1위의 왕이한(중 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배연주(20 J l)가 말레이시아 오픈 배드민턴슈 퍼시리즈 결승서 기권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배연주(세계랭킹 61위)는 지난 24 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신(세계랭킹 10 위)과 3세트 경기 중 기권해 1 2 (21 19 17 21 6 14)로 패했다 배연주는 3세트 경기를 하다가 일 시적인 호흡 곤란을 호소했고 이에 코칭스태프는 몸 상태를 점검한 후 기권을 결정했다
코끼리군단 코트디 부아르가 사막의 여 우 알제리에게 일격을 당해 4강에 서 고배를 마셨다 코트디부아르는 25일(한국시간) 앙골라 카빈다에서 열린 2010아프리 칸네이션스컵 8강 알제리와의 경기 에서 2 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나란히 2010남아공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국가들이 맞붙은 이 들의 경기는 5골이나 주고받는 난타 전을 펼쳤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터진 칼루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경기를 앞섰다 하지만 알제리는 전반 40분 카림 마 투르가 동점골을 뽑고 경기를 원전
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이후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던 경 기는 후반 44분 압둘카데르 케이타 의 추가골로 코트디부아르가 승리를 눈 앞에 두는 듯 했다 하지만 알제 리는 1분 뒤 마지드 부헤라의 동점 골에 힘입어 극적으로 경기를 연장 으로 이끌었고 결국 연장 전반 3분 에 카림 지아니의 헤딩골로 극적인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루안다에서 열린 경기는 전 반 16분에 터진 아사모아 기안의 결 승골에 힘입어 가나가 개최국 앙골 라를 1 0으로 제압했다 두 팀은 오는 28일 4강전을 치른 다 가나는 루방고에서 잠비아 나이 지리아 승자 알제리는 벵겔라에서 이집트 카메룬 승자와 경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