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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 0 1 8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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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August 2018 FEATURE 12 8월의 역사 14 SF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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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LIFE 16 [발행인 초대석] 신성철,한국 과학 기술원(KAIST) 제 16대 총장 22 옹댄스컴퍼니, 'SF 에뜨닉 댄스페스티벌'공연 40 [화제의 비즈니스] 차원다른 고기의 명가 - 마포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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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26 독서가 밥 먹여주는 시대! 책육아와 함께하는 여름방학을 만든다 LIVING 58 독서클럽 -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Underground Railroad) 64 미국의 역사 현대 (2010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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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32 8월의 겨울여행 이색 휴가를 만날 수 있는 곳 50 죠슈아트리 국립공원 TREND 68 8월 신작 영화 및 드라마 78 연예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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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TURE / ART 20 그림과 함께 하는 수필 - 김해연 21 신예선의 명시감상 46 행복한 쉼터 - 에스터 최 56 심청전 - Laury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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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48 [보험 칼럼] 매희 배 60 [종교 칼럼] 이재근 목사 62 [건강 칼럼] 황종연 66 [기자 칼럼] 박성보

22 회사소개

Korea Media Group, Inc. SF Journal / www.go20.com

발행인/Publisher:아이린 서/Irene Suh 1765 Scott Blvd., Suite 201 Santa Clara, CA 95050-4138 T. 408.205.6340 E. thesfjournal@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 문의 박효림/Eric Park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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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보/Sung Park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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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이미란/Miran Lee CTO:써니 박/Sunny Park 기자: 조원희/Won Cho, 김보희/Bo Kim 김선예/Sun Kim, 김재연/Jay Kim 필립 모다드/ Philippe Modard

자매사 SFKorean.com LAKorean.com MoKorea 전세계 한인 업소록 1765 Scott Blvd., Suite 201 Santa Clara, CA 95050-4138 T. 408.205.6340 E. kim@sfkor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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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8월의 역사 1911년 8월 22일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분실 사건

내용이었다. 편지를 보낸 범인은 벤센조 페루지아로 과거 모나리자의 보호용 유리케이스를 만드는 업무를 했기 때문에 루브르박 물관의 내부 구조와 보안체계등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페루지아는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옷을 입으면 아무런 의심도 받지 않을 것이라는 허점을 이용해 자유롭게 박물관에서 움직이며 작품을 훔칠 수 있었 던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인 페루지아가 받은 형량은 7개월하고 9일 이었으며 석방 이후 고향으로 돌아갔다.

1930년 8월4일 세계 첫 슈퍼마켓 ‘킹 컬렌(King Kullen)’ 오픈

인류 최고의 보물이 가득한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가 분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모나리자는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초상화로 당시에는 다른 르네상스 걸작들에 가려져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1911년 8월22일 화요일 화가 루이베루드는 루브르 박물관의 카레관에서 모나리자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전날은 휴관일 이었기에 모나리자가 분실된 지 하루가 지난 후에야 발견된 것이었다. 도난 사실을 알게 된 프랑스 파리 경찰은 루브르 박물관을 즉시 폐관하고 프랑스 국경을 봉쇄했으며 철저한 조사를 시작했지만 아무런 흔적도 발견하지 못한 채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사건이 잊혀질 만큼 시간이 흐른 2년 뒤 레오나르도 다빈치 고향 피렌체의 어느 갤러리 주인에게 한통의 편지가 도착했는데 ‘나폴레옹이 약탈했던 모나리자가 고향인 이탈리아에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충분한 보상을 해주면 모나리자를 줄 수 있다.‘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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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8월4일 뉴욕시 변두리 퀸즈의 자메리커 거리에 ‘킹 컬렌 (King Kullen)’ 이라는 슈퍼마켓이 등장했다. 미국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슈퍼마켓이었다. 당시 는 세계 대공황으로 인해 공장이 문을 닫고 실업자가 늘어나 어려운 시기이며 분위기도 침체되어 있었다. 이때 등장한 대형 슈퍼마켓은 대 혁신이란 말이 아깝지 않은 큰 변화였다. 슈퍼마켓은 뉴욕의 번잡한 쇼핑가에서 몇 블럭 떨어진 한적한 곳에 헌 차고였던 낡은 건물에 세워졌는데 약 150평 규모의 매장에는 통조림과 빵, 과일 등의 식품이 가득 채워졌다. 창업자인 마이클 컬렌은


상점에서 일하며 오랜 경험을 쌓아왔고 그의 값싸고 빠르게 대량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대형 슈퍼마켓 아이디어는 가장 필요로 한 순간에 정확하게 그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그는 셀프 서비스로 점원수를 줄여 상품가격을 확 낮췄고 판매 이윤도 낮췄으며 자동차를 타고와서 많이 사갈 수 있도록 넓은 주차장도 만들었다. 그리고 ‘킹 컬렌 슈퍼마켓’ 은 창업 2 년만에 미국 최대 슈퍼마켓으로 성장했으며 이와 더불어 1930 년대 중반까지 미국 전역에 대형 상점들이 생기며 새로운 유통 세상이 열리기 시작했다.

2003년 8월 4일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 투신자살

1999년 8월 17일 터키에서 7.8 규모의 강진 발생

터키 이스탄불과 이즈미트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1999년 8 월17일 새벽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새벽 3시2분 쯤 시작되었는데 이즈미트 부근을 진앙지로 시작되었으며 동쪽으로 430km 거리인 수도 앙카라에서도 흔들림을 느낄 정도로 강력했다. 지진이 발생하면서 많은 도시들은 전력 공급이 중단되어 암흑 상태로 변했고 이즈미트 정유 공장에는 큰 불이 났으며 이스탄불 내에 있는 20여개의 건물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등 터키 전역이 공포에 휩싸였다. 특히 지진은 45초간 계속되었고 이로 인해 15,000여 명이 숨지고 25,000여 명이 부상 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터키와 주변의 이란, 아프가니스탄 등의 지역은 아라비아판과 아프리카 암, 유라시아 판이 만나는 곳에 끼여 있어 지질학적으로 지진의 위험이 높은 지역이며 특히 터키는 이 세 암판이 충돌할 때마다 지각운동이 발생되어 잦은 지진으로 불안함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터키 지진 참사 현장에는 한국의 119 국제 구조대도 투입되어 구조활동을 펼쳤다.

현대 그룹을 일궜던 정주영 명예회장의 5남인 정몽헌 현대 아산 이사회 회장이투신 자살했다. 2003년 8월 4일 오전 5 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본사사옥 뒤편 주차장 앞 화단에서 정회장이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사옥 청소원 윤모씨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국내외 언론은 이 사건을 크게 보도했다. 당시 정회장은 경영난과 대북송금 및 현대비자금 조성 수사에 대한 심리적 압박이 매우 컸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자살하기 하루 전인 8월2일에도 12시간이나 검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헌 회장은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과 부인, 자녀 앞으로 4장의 유서를 통해 ‘대북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길 바란다’는 내용과 ‘나의 유분을 금강산에 뿌려주기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정몽헌 회장은 연세대 국문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1975년 현대중공업 차장으로 현대 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부인과 미국 유학길에 올라 뉴저지 페얼리디킨슨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1981년 현대상선 사장을 시작으로 최고 경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버지의 신임을 바탕으로 1998 년 형인 정몽구 회장과 함께 현대그룹 공동회장이 됐다. 이후 2000년 6월 현대 아산 회장에 취임하면서 대북사업에만 전념했었다. 정몽헌 회장의 장례식은2003년 8월 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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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SF Local News 릭 성씨, SC카운티 셰리프 수석부국장으로 승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정기총회 800여명 참여

릭 성 산타클라라카운티 셰리프 부국장(Assistant Sheriff)이 칼 노이셀 수석부국장의 은퇴로 공석이 되는 셰리프국 수석부국장 (Undersheriff)으로 승진했다. 릭 성씨는 경찰입문 16년만에 로리스미스 셰리프국장 다음으로 서열 2위인 수석부국장에 올라 셰리프 경찰 1,550명과 일반 직원 550명을 총괄하게 됐다.

제36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이승민.이하 NAKS)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지난 19일(목)부터 사흘간 시카고 소재 ‘샴버그 르네상스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중서부지역협의회 (회장 명계웅)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최철순 SF 교육원장 및 북가주협의회 (회장 한희영)소속 22개교 64명의 교사 등 총 14개 협의회에서 800여 명의 일선 교사들이 참여,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가주지사 후보 새크라멘토 한인사회와 간담회

캟리포니아 주지사 후보 쟌정(John Chiang) 가주 재무관은 이윤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지역 한인단체장 및 KP마켓 유병주 대표와 감담회를 통해 공통 관심사를 논의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병주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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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인과연> 한국/북미 동시 개봉

<신과함께:인과연>은 지난 <신과함께:죄와벌>의 흥행성공에 힘입어 북미에 한국과 동시 개봉을 하며 실리콘밸리지역에서도 샌프란시스코, 에머리빌, 산타클라라와 산호제 등 4곳에서 상영을 한다. 저승 삼차사와 김수홍을 비롯한 주요 인물들은 이미 1편에서 한 번 등장했다. 하지만 성주신은 2편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한다. 원작에서 활약한 가택신들 중 유일하게 영화로 옮겨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새크라멘토 제29대 한인회 이윤구 회장 취임

SAT 청소년 강좌 개설, KAYLP과 SV한인회 공동주최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7일 저녁 한국학교 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 행사에는 SF총영사관의 김지민 부총영사, 랜초코르도바 린다 버지 시장, 실리콘밸리 안상석 한인회장, 이스트베이 정흠 한인회장, 리노 김수철 한인회장등 지역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29대 한인회 집행부 임원명단 수석부회장: 안국준, 부회장: 김호균, 서승희, 사무총장: 샘 홍, 기획실장: 윤관중, 재무 회계: 김성희, 홍보팀장: 이영길, 차세대 리더십 및 권익신장팀장: 이신재, 김수철, 이사: 박영희, 이재덕, 곽경근, 서청진, 최홍일, 이미선, 송지은, 헬렌 권, 자문위원 : 김성국, 전순환, 박익수, 조현포, 서주일, 변청광

한미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KAYLP, 총괄디렉터 조진숙)이 주최하고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안상석)가 주관하는 SAT 강좌는 2018년 8월 18일(토) 부터 2019년 5월 25일(토) 까지 장장 9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 까지 4시간씩 진행 될 예정이다. 수업 과목은 SAT I이며 영어와 수학 각각 2시간씩 강의를 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과목별 20명씩 이며 7월 말 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수업은 실리콘밸리 한인회관 2층 204호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 강사로는 UC버클리 영문학 학사, 스탠포드대학 영문학 석사 출신이며 현재 UC산타크루즈 ELD 강사인 마이크 델렌씨가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수학전공자로 산호세 주립대 출신이며 10년 간 수학을 지도한 실력있는 강사인 김정숙 강사가 수학 수업을 할 예정이다.

김진덕 정경식재단, 독도 자전거 홍보팀 참가자 격려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알리는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회장 안청락)에 소속된 이경준(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 3), 길태진(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3), 하우영(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 2)씨를 격려하는 모임이 23일 쿠퍼티노 'Bull Korean BBQ'에서 있었다. 학생들은 "미국 시애틀부터 멕시코까지 약 2485마일을 2개월간 자전거로 종단하면서, 한인과 미국인들에게 '독도는 우리 땅'이란 인식을 심어주고자한다"고 종단 이유를 밝혔다. SF저널이 실리콘밸리 한인들에게 무료로 우편배달

위안부 기림비 홍보를 위한 여행업계관계자 미팅

김진덕 정경식재단의 김한일 대표, 김순란 이사장,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코윈) 이경이 서부지역 담당관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안부 기림비에 대한 투어상품 개발안이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김한일 대표는 "위안부기림비가 전시되어 있는 세인트메리 공원이 지역적으로 일반인들이 찾아가기가 힘들어서 홍보에 어려움이 많다"며 "여행사들의 샌프란시스코 시내투어 코스에 위안부기림비를 포함시키면 자연스럽게 홍보가 될 것"이라고 여행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오클랜드 동물원 확장공사 12일부터 일반에 공개

샌프란시스코 저널이 인쇄매체의 새로운 지평을 엽니다. 2018년 7월호 분부터 한인업소와 한인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우편 발송되고 있다. 1차분으로 북가주지역 은행, 병원, 미용실 등 한인업소 550군데를 선정하고, 또한 부동산 리서치업체의 협조를 얻어 실리콘밸리지역 한인 가정 1천여곳의 주소지로 우편발송을 완료했다. 8월 부터는 발행부수를 늘려 기존의 배포시스템은 물론 메일로 받아보기를 원하는 독자들에게는 무료로 우편배달을 할 예정이다.

오클랜드 동물원이 55에이커의 '캘리포니아 트레일'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12일 부터 일반에게 공개됬다. 이번 확장 공사로 오클랜드 동물원은 45 에이커에서 100 에이커로 확장되어, 규모면에서 99 에이커의 샌디에고 동물원보다 커졌다. 동물원은 관계자는 "확장 공사로 면적과 보유 동물수가 2배 이상 늘어났다"며 "새로운 56 에이커의 캘리포니아 트레일을 따라 넓은 야생 동물 서식지를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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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신성철

발행인의 초대석

한국 과학 기술원(KAIST) 제 16대 총장 경기고/서울대 학사/KAIST석사/미 노스웨스턴대 물리학 박사 과학계의 새바람을 일으키는 석학

카이스트(KAIST) 1971년 개교46년만에 최초 동문 출신으로 총장에 오른 신성철 총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경제포럼 4차 산업혁명센터 자문위원으로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실리콘벨리를 방문하게 되었고, 미국내 카이스트 동문회 네트워크 강화와 카이스트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비젼 2031’공유 간담회를 산호세 ‘산장’ 연회실에서 카이스트 실리콘벨리 동문들과 진행했다. 신 총장은 과학자로서의 빼어난 분석력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가히 내노라 하는 언어 구사력을 가진 문과 출신들보다 더욱 탁월한 언변으로 그의 연설에 관심을 갖고 참석한 좌중을 단번에 휘어잡았다. 원고 한장 없이 심도있는 차세대 STEM 관련 과학 공학분야의 비젼을 제시하며 카이스트의 나아갈 바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했으며, 과학 공학 분야의 심층화된 질문에 세세한 숫자를 곁들인 고증으로 뒷받침된 매끄럽고 이해하기 쉬운 명쾌한 답변을 바로바로 제시 해, 나름 자신의 분야에 최선을 다해 연구해왔던 카이스트 동문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필자는 카이스트 동문의 일원으로 간담회에 참석 해 그의 이공계분야에 대한 비젼과 사명에 강한 공감을 갖게 되었다. 카이스트가, 그리고 한국의 이공계분야의 학계, 산업계가 신 총장의 비젼과 같이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재 도약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만난사람 발행인 아이린 서. 신성철 총장의 간단한 소개 신성철 총장은 1952년 충남 대전에서 태어났다. 자녀들을 믿고 격려해주시는 자상한 부모님 슬하에 3남 3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기중.고를 거쳐 서울대에서 응용물리학을 전공한 뒤, 카이스트에서 고체 물리학 석사, 미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재료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카이스트 교수로 임용된 신 총장은 나노 자성체 스핀 동력학을 연구하는 ‘나노스피닉스(Nanospinics)’를 처음 개척한 인물로 관련 학계에 유명한 과학자로 꼽힌다. 그는 세계 유명 학술지에 31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160여회 이상 국내외 학술 초청강연을 했으며, 전문 연구분야의 국내외 특허 등록.출원이 37건 이상으로 관련 분야의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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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한국 과학자로는 유일하게 미국 물리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정됐으며, 2016년 한국 과학자 최초로 ‘아시아자성연합회상’(AUMS)을 받았다. 또한, 포스닥. 석.박사 80여명 이상의 출중한 인력을 양성한 대한민국 과학계의 대표적 교육자다. 카이스트에서 부총장을 역임했고, 대구경북 과학기술원(DGIST)의 초대 총장으로 부임해 제 2대 총장까지 역임하며 교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했다. DGIST총장 재직 시절 신입생 유치를 위해 전국 70여 개 고교를 직접 일일이 돌며 향후 기관 발전 모델을 제시했던 이야기는 아직도 고등 교육계의 전설로 남아 있다. 그는 DGIST 총장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공계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함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연구·개발에 있어 대세로 자리 잡은 협업과 융합은 감사와 배려가 중요 덕목이어야 이뤄질 수 있다”며 구성원 간 마음에서 우러난 인사를 강조한다. 신 총장은 “ 인생의 성공을 위해선 지능지수(IQ)가, 인정을 받으려면 감성지수 (EQ)가 중요하지만, 존경을 받으려면 사랑지수(LQ)가 필요하다”는 마윈(馬雲) 중국 알리바바 그룹 회장의 다보스포럼 강연 내용을 종종 인용한다. 그가 살아오면서 경험으로 깨달은 감성 있는 따뜻한 과학을 꾸준히 강조해 오고 있다. 2017년 카이스트 제 16대 총장으로 취임해 현재 왕성한 활약을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전문분야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있는 출중한 과학자 출신이며, 또한 학교 운영 경험까지 골고루 갖춘 최적의 총장 적임자로 손꼽히며 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어린시절 어려움을 극복했었 던 추억이 있다면? 신 총장이 초등학교 6학년때 감기가 악화되 폐렴을 얼마간 앓았었는데 당시에는 중학교 입시가 굉장히 치열했었기에 아주 중요한 시기에 병석에 누워 마음이 무거웠었다. 당시 부모님께서는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 맘 편히 건강을 살피는것이 먼저라고 말씀하시고 학업을 재촉하지 않으셨다. 어느정도 건강이 회복되자 중학교 진학시험이

얼마남지 않았고, 선생님께서 학교에 출석을 제대로 못했던 신총장에게 중학교 입시에 안전하게 당시 2위로 꼽히던 서울고등학교를 응시하는것이 어떻겠냐고 추천했다. 그러나 신총장은 어린마음에 꼭 도전하고 싶었던 경기중학교에 응시하겠다고 분명히 말씀드렸고 마지막날 까지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해 간절히 원했던 경기 중학교에 합격했을 때 정말 기뻤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그 일을 계기로 아무리 환경이 순탄치 않더라도 주어진 환경에 대해 불평하지 말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온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신 총장은 자신의 삶의 경험에서 비롯된 깨달음을 두 딸에게도 자주 이야기 한다. 언제나 현재 주어진 환경이 최선의 환경이라고 생각하고 어떠한 불평도 하지 말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꿈을 향해 노력하며 살도록 두 딸을 격려한다. 여성으로서 가정에 좋은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역할도 물론 꼭 지켜져야하고 중요하지만 자신의 꿈을 잃지 말고 전문분야를 잘 개발해 나가야 하며, 사회 변화에도 잘 적응해 나가며 꿈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한다. 그러나 꿈을 이루고 원하는 분야에 큰 성공을 하더라도 절대 잃지 말아야 할 주요한 것이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주변과 사회에 대한 따뜻한 ‘배려’라고 강조한다. 새로운 융합 인재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면서 전 세계는 ‘앞으로 20년 후에 어떤 세상이 될지’, 교육계는 이에 맞추어 '앞으로 어떤 인재를 길러내야 하는지'등에 고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리는 건 이공계 교육이다. 고도로 발달한 과학 기술이 지배할 미래에는 이공계 인재가 사회 변화를 이끌 주역이 될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과연 어떤 역량을 개발해야 하며, 학계는 이들을 어떻게 키워내야 할까? 미래의 인공지능(AI) 시대엔 주입식 교육은 전혀 유효하지 않을 것이라 추측된다. 앞으로 20년 후엔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에 대해, 신 총장은 "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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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Homo Sapiens)와 AI 로봇인 로보 사피엔스(Robo Sapiens) 가 절반씩 존재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그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신 총장은 "로보 사피엔스는 기억력, 정보 처리·계산 능력, 운동 능력 등 기능적 측면에서 인간이 도저히 경쟁할 수 없는 상대"라며 "인간이 이들과 공존하려면 인간만의 정체성을 계발하는 '가치 중심 교육'이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공학도에게도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지금 우리나라 이공계 대학들은 연구 중심 평가 제도 탓에 학부교육이 부실한 데다 계산력·논리력을 키우는 교육에 치중하느라 인문학적 교육이 미흡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앞으로 보다 폭넓은 다양한 학문의 기반을 갖춘 융합 인재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한다. ‘카이스트 비젼 2031’ 글로벌 가치 창출 선도 대학 3C 정신 : 창의(Creativity)ㆍ도전 (Challenge)ㆍ배려(Caring) 신 총장은 앞으로 카이스트가 존재해야 할 새로운 가치에 대한 비전 설립에 대해 심사숙고하며 ‘카이스트 비전 2031 위원회’를 설립해 학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미래 비전을 확고히 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그는 카이스트가 국내 과학기술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고, 세계적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도 성공했지만 이에 머물지 말고 세계 과학계를 선도해 나갈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재 국내 과학기술계 리더급 인력 4명 중 1명(23%)이 카이스트 출신이고, 동문 창업 기업 수는 총 1456개 이상이다. 이 기업들이 3만 2000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냈고 연간 13조6000억 원의 매출액을 내고 있는 상황이어서 한국 경제에 미치는 경제 효과가 엄청나다. 그러나 그는 카이스트가 국내 기술 선도를 주도하며 최고 이공계 대학이 되었지만 앞으로는 세계적인 이공계 선도 대학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제는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미 매사추세츠공대(MIT), 캘리포니아공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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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세계적 대학들과 어깨를 겨룰 수 있도록 꿈을 원대히 갖고 포기하지 말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리콘 벨리 방문 계기? 신성철 총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4 차산업혁명센터(the World Economic Forum Center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WEF C4IR) 자문위원회에 참석차 실리콘 벨리를 방문했다. 신성철 총장은 세계경제포럼의 요청을 받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WEF C4IR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C4IR 자문위원회는 글로벌 CRM 솔루션 선두주자인 세일즈포스(Salesforce) 설립자 겸 CEO 인 마크 베니오프(Marc R. Benioff)가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임패리얼 칼리지 런던의 앨리스 가스트 총장과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장관)이 공동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세계 각국의 산·학·연· 관·정을 대표하는 인사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6개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각 위원회는 관련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전문가 그룹들로 구성되어 4차 산업혁명 실증을 위해 글로벌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신 총장은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통해 포용적 성장(Inclusive growth)을 이루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사회의 급변화로 인해 발생가능한 빈부 및 정보격차의 심화, 일자리 양극화, 고용없는 성장 등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며 "4 차 산업혁명의 실증과 더불어 디지털 디스토피아(Digital Distopia) 를 만들지 않도록 전 세계가 힘을 모아야 하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윤리의식(Digital Ethics)에 대한 고찰과 타인에 대한 배려(Caring) 의 정신을 실천하고 장려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며 "전 인류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성장에만 집중하지 말고, 포용적 성장을 이루며 스마트 유토피아(Smart Utopia)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 자문위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된 교육자란? 신 총장은 교육자는 지식기반이 확보되는것이 기본이지만, 지식만으로 참된 교육자라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기만 한다면 최소한의 기본만을 지키는 것이다. 참된 교육자는 지식을 잘 전달해야하며(Instructor), 잘 계획해서 학생 스스로 해답을 찾아갈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Faciliatator), 다양한 관련 분야에 대해 중재자로 협력하도록 이끌고(Moderator), 학생의 발전과 성장에 깊이 도움을 주어야(Mentor) 한다고 믿는다. 즉, 기술, 기능, 지식을 가르쳐주는것에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가치를 전수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공부를 열심히 잘하는것 혹은 창업을 하는 최종 목적이 개인의 경제적 성공에 있는것이 아니고, 개인의 경제적 성공을 기반으로 사회의 바람직한 변화를 위해 도움이 되도록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단계까지 지속 되어야 한다고 전한다. 그는 교수채용시 인터뷰시 전문분야에 대한 논문 발표, 연구 실적은 기본으로 갖추었는지 잘 확인하는것과 더불어 교수로서의 인성과 가치관을 주요시 한다고 전한다. 그의 총장으로서의 꿈은 카이스트 졸업생들이 한국내에서만이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춰, 세상을 혁신 시키는사람(innovator) 로,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Shaper),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Mover) 으로 도약하는 인재가 되는것이라 밝힌다. 만약 개인의 이익과 공적 이익이 상충할때 과감히 공적인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대의를 위해 삶을 펼쳐나가는 인재들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한다.

교수재직시에는 교수 중창단 활동도 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테니스를 즐겼었다. 요즘은 이른 아침 30분정도 러닝머쉰에서 매일 달리며 체력을 유지한다. 한국의 상황상 주중에는 일정이 바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렵지만, 주말에는 시간을 정해 가족과 함께 보내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또한 기독교인으로서 남들에게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것이 몸에 베어있다. 축하할 일이 있을때 잊지 않고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주변에 힘든 사람이 있을때 따뜻하게 위로할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때 행복감을 느낄수 있음을 강조한다. 성실히 자신의 일 최선을 다하고,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살때 더욱 풍족한 삶이 된다고 전한다. 신 성철 총장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완벽한 모범생의 삶을 살아왔다. 그는 학생으로서 학업에 최선을 다했고, 학자로서, 학교 운영자로서, 각종 단체나 협회의 멤버로서 삶에 어떤 역할이 맡겨지든 집중해서 남들보다 훨씬 많은 성과를 맺어왔다. 그가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타인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몸에 베인것은 그가 남들보다 오랜세월 최선을 다해 타인을 존중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언변이 뛰어난 것 또한 다른사람에게 그의 의견을 잘 전달하려는 끊임없는 타인에 대한 배려의 노력에서 유래되었을 것이라 본다. 그의 리더쉽으로 카이스트가 한발짝 더 높이 도약할 것이라 기대된다. 신성철 총장이 삶으로 직접 겪고 독자에게 전해주는 ‘어떠한 상황에 처하게 되든지 현재가 가장 좋은 상황이라 믿고 불평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꿈을 향해 노력하라’는 근본적이고도 아주 훌륭한 조언을 우리 한인 후세들이 잘 기억했으면 한다.

평소 즐기는 취미 와 생활태도 신 총장은 어릴때부터 성악을 좋아했었기에, 고교시절 중창단으로 활동 했고 미국 유학시절에는 교회에서 성가대 지휘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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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의 그림과 함께하는 수필

바다와 아버지의 추억 김해연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은 한국의 남쪽 끝 작은 바다가 있는 곳이다.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월간 한국수필 2009년 제178회 신인상 수상

바다가 보이지 않는 곳에 사시다 전쟁을 피해 내려온 아버지는 낚시하는 걸 무척이나 좋아하셨다. 일요일 오후가 되면, 낚시하러 가는 아버지를 따라 짧디짧은 단발머리

그 바다는 이제 아버지와 하나가 되어 내 삶 속에 남겨져, 늘

팔랑거리며 두 손 꼭 잡은 채 따라나서면, 이 세상 부러울 것도

반짝이며, 늘 눈부시며, 늘 평화로운 이름으로 새겨져 있다. 내 마음

원하는 것도 없이 행복했었다. 엄마 없이 아버지랑 단둘이서만 있는

깊은 곳에 하나의 은신처로 만들어 있어, 언제나 자유로이 숨기도

것도 좋았었고, 향긋한 파이프 담배 물고서 바다만 바라보며 아무런

하며 울기도 하며 위로받으며 살아간다. 가끔 산다는 것에 가슴이

말 없이 앉아 있는 아버지의 냄새를 바람결에 마음껏 맡을 수 있는

먹먹해지고 누군가의 진정한 위로가 필요한 때면 난 무엇보다

것도 참 좋았었다. 늘 따라나섰던 그 바다는, 어릴 적의 내 마음처럼

바다가 먼저 보고 싶다. 정말 그곳에 가기만 하면, 늘 언제나 내

편안하며 거의 파도가 없는 잔잔한 호수 같은 곳이다. 통금이 있던

편이셨든 아버지가 계시면서 내 손 잡고 웃어주시며 “괜찮다,

시절이라, 생선을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어떤 여름날, 그 비린내 나는

괜찮다” 해주실 것만 같으다. 어른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와지니,

선창가 구석에서 신문지 몇 장을 겨우 덮고 잠들었다가, 잠이 덜 깬

그저 나 하나 있는 그대로 봐주는 영원한 나의 편이 그립다. 그

체 새벽 아침 햇살에 한가득 잡혀있는 파란 빛깔의 생선들을 보며

옛날처럼 제대로 - 어리광 한번 크게, 투정 한번 크게 - 콧등에 잔뜩

무서웠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 푸르디푸른 생선 비늘이 햇빛에

주름 잡아가며 부려보고도 싶다.

반사되어 내 눈을 찌르는 그때의 모습은, 가끔 꿈속에서도 나타나며 그 눈부신 푸른 빛으로 선명하다.

아주 먼 곳으로 이사를 오고 또 더는 아버지가 계시지 않은 그 고향보다, 이제는 가깝지만 더없이 넓디넓은 태평양 바다를 찾아간다. 짙은 회색 바다의 색깔과 끝없이 밀려오는 거센 파도와 그 기다란 띠를 두른 하얀색의 거품들은 내 마음속의 어릴 적 고향의 바다가 아니다. 그렇지만 어릴 때와 다 자란 지금의 나처럼, 바다도 또 그렇게 뚜렷이 전혀 다른 두 가지의 모습으로 나누어져 기다리고 있다. 내가 여전히 똑같은 나인 거처럼, 바다도 그렇게 영원히 바다일 거라 생각하며 아버지와 함께했던 기억들을 찾아간다. 이젠, 아버지보다 어느듯 더 나이가 들어 버렸지만, 무엇보다 그 잔잔하고 평화로운 바다를 내 마음속에 만들어 주고 가신 사랑하는 아버지를 떠올리며, 초여름 오후의 나른함에 기지개 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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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선과 감상하는 세계 명작 시

글 신예선 소설가

별 사라 티즈데일

Sara Teasdale

나 혼자 이 밤

Alone in the night

어두운 산 언덕에 서다

On a dark hill

향기롭고 고요한 소나무들이

With pines around me Spicy and still,

나를 에워싸고 머리 위 하늘에는

And a heaven full of stars

별들이 총총하다 흰색, 황옥색 그리고 물기 어린 붉은색

Over my head, White and topaz And misty red;

맥박이 뛰는 수억의 타는 심장

Myriads with beating

수겁의 세월도

Hearts of fire

괴롭히거나 지치게 하지 못하는

That aeons Cannot vex or tire;

산과 같이 웅장한 둥근 하늘에서 행진하는 별들을 나는 본다 장엄하고 고요한,

그리고 나는 아느니

Up the dome of heaven Like a great hill, I watch them marching Stately and still,

And I know that I

저리도 장엄한 광경을

Am honored to be

목격하는

Witness

이 영광을

Of so much majesty.

사라 티즈데일 (Sara Teasdale, 1884. 8. 8. ~ 1933. 1. 29.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난 그녀는 너무 허약하여 늘 돌봐주는 사람이 곁을 지켰다. 그녀의 처녀시집〈두제에게 바치는 소네트 외(外) Sonnets to Duse and Other Poems〉는 1907년 자비로 출판되었다. 티즈데일의 작품은 처음부터 호평을 받았으며〈바다로 흐르는 강물 Rivers to the Sea〉(1915)로 인기 있는 시인의 자리를 굳혔으며 1918년〈사랑의 노래 Love Songs〉로 시부문 퓰리처상을 받았다. 개인적인 주제의 짧은 서정시가 고전적 단순성과 차분한 강렬함으로 주목받았으며 마지막 시집인 이상한 승리 Strange Victory〉(1933)에 실린 시는 대부분 그녀 자신의 죽음을 예시하고 있다.

신예선글 Martha's Vineyard에서 휴가를 즐겼다고 지인이 말했다. 이 지인은 딸의 초청으로 도우미까지 대동하고 세계를 누빈다. 물론 비행기는 1등 칸이고 별이 가장 많이 붙은 호텔에서도 펜트하우스에 머문다. Martha's Vineyard는 내가 보스톤과 뉴욕에서 살고 있을 때 갈려고 했던 곳이다. 가까운 곳이기에 유럽등 다른 나라는 돌아다니느라고 미루다가 지금까지 못갔다. Martha's Vineyard에서 바라보는 별들의 향연은 어떨까를 상상해 보았다. 아직까지는 멜본에서 바라본 별들의 축제가 가장 찬란했다. 이 지역에서는 문학캠프를 가졌던 동생의 포도원이다. 폴 발레리등을 찾아 떠나는, <별이된 영혼의 실루엣> 탐방 계획은 연기 되었다. 대신 Martha's Vineyard가 오라고 손짓하는것 같다. 별들의 축제는 보는 곳에 따라 느낌은 물론이고 모양도 천차 만별이다. 누구와 함께는 절대적이다. 멜본에서의 별들이 지금까지 나를 눈부신 세계안에 머물게 한 것은, 5명의 작가 가운데 마리오 바가스 요사가 옆에 있었기 때문이다. 수십년이 지나 그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되는 생방송에서, 뉴욕으로 돌린 카메라에 그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화산같은 불길의 젊은 그 시절보다 더 멋진 80의 모세같은 중후한 노 작가 친구들의 축하를 받는 모습, 그 아름다운 모습은 멜본에서의 별들의 향연 같았다, 수겁의 세월도 괴롭히거나 지치게 하지 못하는. 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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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댄스컴퍼니, 'SF 에뜨닉 댄스페스티벌'공연에서 관객들 환호

한국 전통문화와 음악을 주류사회에 알리고 있는 옹댄스 컴퍼니(단장 옹경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문화원장)가 한국팀으로 유일하게 '40회 샌프란시스코 에뜨닉 댄스 페스티벌'(The 40th San Francisco Ethnic Dance Festival)에 참여하여 한국 전통무용의 진수를 선보였다. 7월 21일, 22일 양일간 6천 명이 참석한 공연에 옹경일 단장은 자신을 희생해가며 남을 인도하는 '소금인형'을 주제로 한국, 일본과 중국의 춤과 북의 합동작품을 선보였다. 옹경일단장은 세계적인 중국 무용스타인 지앙 비안의 창작 부채춤을 하이라이트로 다채로운 색상과 완벽한 안무와 춤으로 완벽한 공연을 연출했다. 옹댄스컴퍼니는 지난 수 년 동안 총 7개의 작품을 샌프란시스코 에뜨닉 댄스페스티발에 소개했다. 그녀는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혼합하여 완성도보다는 새로운 시도에 의미를 부여했고, 댄서와 연주자들의 완벽한 호흡을 통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임으로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옹경일씨는 참신한 작품 구성과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의상으로 관객의 호응을 받는다. 또한 현대 무용 전공, 발레 전공, 중국 무용 전공 등 각기 다른 배경의 무용수와 함께 한국적이면서 현대적인 무용 동작을 만들어 좋은 작품을 소개한다. 옹경일씨는 "한.중.일 콜라보레이션 작품인 '소금인형'이 연령과 인종을 뛰어넘어 다른 인종과 어우러져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후원과 응원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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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저널이 무료로 우편배달 됩니다

1차분 1,600부 - 한인업소/주택소유자들에 메일로 발송 북가주지역 한인사회에 고품격 월간잡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저널이 인쇄매체의 새로운 지평을 엽니다. 2018년 7 월호 분부터 한인업소와 한인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우편 발송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글로 인쇄되어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매체들은 주로 한인마켓, 식당 등에 배포되고 있지만 관리가 잘 되지않고 원거리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는 불편함을 주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본 샌프란시스코 저널은 시대적 부응과 독자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차원에서 운송료를 전액 회사가 부담하여 직접 독자들에게 우편배달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차분으로 북가주지역 은행, 병원, 미용실 등 한인업소 550군데를 선정하고, 또한 부동산 리서치업체의 협조를 얻어 실리콘밸리지역 한인 가정 1천여곳의 주소지로 우편발송을 완료하였습니다. 아울러 발행부수를 늘려 기존의 배포시스템은 물론 메일로 받아보기를 원하는 독자들에게는 역시 무료로 우편배달을 할 예정입니다. 광고주들에게는 최대의 광고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SFKorean.com)과

연계된

동시게재

시스템을

운용하고,

독자들에게는 편하게 집에서 매거진을 받아보는 배포시스템을 함께 진행합니다. 본 샌프란시스코 저널은 앞으로도 더욱 충실하고 알찬 내용으로 독자들 곁으로 다가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무료 우편배달을 원하는 분은 영문이름과 주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8월호 부터 댁이나 사무실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산타클라라 카운티 전지역, 에설튼, 멘로팍, 레드우드 시티, 산마테오, 포스터시티, 프리몬트, 뉴왁, 유니언시티, 헤이워드지역 발송 가능) * 7월 발송된 주소는 산타클라라 카운티 정부와 MoKorea.com의 주소록에서 발췌되었습니다. mysfkorean@gmail.com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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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여름방학 스페셜

독서가 밥 먹여주는 시대! 책육아와 함께하는 여름방학을 만든다 클로이 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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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후두엽은 두뇌의 뒷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시신경과 인접해 있어서 시각을 담당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글자를 정확하게 모르는 아이들이 책을 볼 때에는 눈이 아닌 두뇌로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책의 내용이나 문자를 정확하게 다 파악하지 못하더라도 우리의 시각정보를 책임지는 후두엽의 발달은 독서와 함께 이뤄진다는 뜻이다. 그 밖에도 글의 뜻을 이해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측두엽이 활성화되고, 문법 구조를 찾아가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전두엽도 발달하게 되는 등 두뇌활동에 많은 이로움을 주게 된다. 이처럼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함께 성장하는 두뇌 성장에 독서는 꼭 필요한 성장 동력이 되는 것이다. ‘책육아’ 가 뜨는 시대!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독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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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아이의 공부와 직업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까? 우리모두 예상하 듯이 당연히 매우 높 은 상관관계가 있다. 직업능력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교양 서적을 한 권도 읽지 않은 학생과 10권 이상을 읽은 학생의 성적을 비교했을 때 기본 과목들의 점수차가 30~40점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부모의 소득차이나 부모의 학력 수준보다 청소년기 독서량의 차이가 아이의 성적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대를 거듭할 수록 학교의 모든 시험은 문제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 따라 풀 수 있도록 출제되고 있어 독서는 모든 공부의 기본 과정이 되고 있으며 어린 아이때부터 독서에 취미를 갖을 수 있도록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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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아이들이 독서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책육아’ 바람이 불고 있다. ‘책육아’란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독서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책을 읽으면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주위에서 스스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을 보면 책을 즐겨 보는 사례가 많다. 학교에 가기전에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운다면 아이가공부하면서 스스로 궁금한 것을 찾아내고 지식을 쌓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는 분야의 책들을 마련해주고 관심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독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사교육보다 책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하고자 하기 때문에 책을 보는일이 힘들고 불편하게 아이에게 다가가지 않게 하는 것이 부모들에게 가장 큰 숙제이자 가장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다. 특히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본격적인 학습의 시기에 접어 들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긍정적인 감정과 사고로 창의력과 사고력, 판단력 등을 키워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학습의 능력이 완성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다그치고 강요하며 독서를 진도나가듯이 경쟁으로 시킨다면 아이들은 즐거운 일로 받아 들이기 보다 부정적인 감정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성장하면서 그만큼 자발적인 독서가 이뤄지지 않게 된다. 특히 아이가 어릴수록 전집 위주의 독서 방법보다는 연령과 흥미에 맞게 책을 소전집 위주로 제공해주면서 아이들이 편식없이 독서를 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내용과 그림 또 엄마가 함께 즐겁게 읽어주거나 대화해줄 수 있는 글, 지식 위주가 아닌 감수성과 창의성도 키워줄 수 있는 내용일 수록 효과적이다. 독서는 스스로 선택하고 그 안에서 스스로 많은 지식과 지혜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아이가 독서를 일종의 즐거운 놀이, 좋은 여가 활동이라고 생각할 때 사춘기 이후에도 꾸준히 스스로 책읽기를 이어갈 수 있다. 때문에 어릴때부터 부모의 사랑으로 즐겁게 책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은 커가면서 독서를 즐거운 생활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독서를 통해 다른 학습들의 과정이 더 쉽고 효율적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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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책을 함께 읽어보고 그 안에서 아이가 직접

책 읽기 습관을 만들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 아이들이 독서 습관을 갖기에 가장 중요한 시기를 전문가들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생각한다. 이 무렵의 아이들은 인지 발달이 빠르게 이뤄지고 감성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사춘기도 시작되고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기에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보통 초등학교 4학년 이후의 아이들에게 권장되는 도서들을 살펴보면 저학년때에 비해 내용이 조금 어려워지고 문장도 길어져 책을 잘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다보면 아이가 흥미를 갖는 분야가 더욱 넓어지고 인근 분야로 관심의 폭이 점점 더 넓어져 독서 편식이 자연스럽게 없어질 수 있다. 억지로 새로운 분야의 책을 권하기 보다는 흥미로운 분야에서 파생되어 나갈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읽고 토론하며 부모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읽던 아이들도 책을 멀리하거나 좀 더 재밌고 흥미있는 만화책을

미국의 교육과정 중 독서는 매우 중요하게 강조된다. 학기마다

좋아하게 되기도 한다. 이때는 부모가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분야의

부모에게 보내지는 편지에는 집에서 30분의 독서 시간을 가질 수

책 중 재밌고 호흡이 너무 길지 않은 책 위주로 골라주고 함께 관심

있도록 권유하고 있으며 독서가 매일 중요한 숙제라는 당부도 빠지지

갖어 주며 독서가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시기를 무사히 넘겨줄 수

않는다. 정규 수업 과정 중에는 도서관 수업 시간도 있어서 도서관

있도록 도와주면 좋다.

사서 선생님이 직접 책을 읽어주고 그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특히 아이가 읽지 않으려는 종류의 책을 억지로 권하지 않도록 하자. 부모가 보기에 아무리 중요하다고 생각되어도 아이가 독서에 흥미를 잃고 책 읽기를 힘들어하지 않도록 쉬어가는 시간도 필요하다.

나누기도 한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읽고 싶은 책을 대여하고 책에 관련된 질문도 한다. 주말이나 방학이면 공립도서관부터 서점까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어느 지역이든 아이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방학 프로그램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이런 독서 교육은 아이들이 책을 사랑하고 우선시할 수 있는 마음 가짐에

여름방학은 책을 즐겁게 만나기 좋은 시기

포커스되어 있으며 시간이 남을 때 하는 독서가 아닌 일상 속에서 아이가 흥미있어하는 분야의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하게 만드는 뛰어난 교육 정책이라 할 수

책속에서 보고 배운 부분을 실제로 체험해보거나 방문해 볼 수 있는

있다.

시간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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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8월의 겨울여행 이색 휴가를 만날 수 있는 곳 짙은 연둣빛의 초원위에 눈부시게 내리는 여름 햇살이 싱그럽다. 더위를 피해 떠나는 여행, 어디가 좋을까? 청량함 가득한 여름의 산과 바다도 좋지만 잊지못할 특별한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올 여름 색다른 여름 휴가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뻔한 여름 휴가는 이제 그만! 한 여름에 스키를 타고 오로라를 보며 뜨거운 국물요리를 호호 불어내며 먹는 기분! 생각만해도 시원하고 짜릿한 여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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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KNIFE

QUEENSTOWN

ALA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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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오로라 캐나다의 옐로나이프 겨울에만 관측할 수 있는 오로라를 한 여름에 바로 머리 위에서 볼 수 있다. 8월에는13°C ~ 8°C의 쾌적한 날씨기 때문에 오로라를 보기 위해 필수인 두꺼운 방한복도 필요 없다. 살갗을 스치는 기분 좋은 차가운 바람과 쾌적한 여름밤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오로라 관측 장소는 바로 캐나다의 옐로나이프다. 옐로나이프는 캐나다 북서부, 노스웨스트 준주의 주도다. 약 2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도 천혜의 대자연을 만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NASA가 세계에서 오로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을 선정한 곳으로 1년내내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을 만큼 최적의 조건에서 감상할 수 있다.

YELLOWKNIF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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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나이프 지역은 밤이 더 청정한 하늘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옐로나이프에서 여름밤의 오로라를 감상하는 이색 여행을 하기 위한

구름이나 대기먼지가 거의 없어 오로라를 보기에 적합한 기후

방법은 다양하다. 티피나 롯지 등에서 오로라를 기다리며 관측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방법, 오로라가 잘 나오는 지역을 찾아 차로 이동하면서 밤하늘을

특히 산맥이 존재하지 않는 지역이기 때문에 끝도 없이 펼쳐진 평원 지대에서 자유롭고 편리하게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런 최적의 자연 조건들은 이곳을 95% 이상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주었고 아무리 낮은 등급의 오로라가 예보되어도 다른 지역에 비해 강력한 빛의 향연을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한 여름밤에

관측하는 방법 그리고 옐로나이프 지역 곳곳에 오로라 관측 시설등에서 편하게 관측하는 방법들이 있다. 또 낮에는 시원하고 상쾌한 날씨를 만끽하며 아름답기로 유명한 카메론 폭포 주변을 하이킹 하거나 태초의 자연 모습 그대로 간직된 나하니 국립공원의 특별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오로라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 옐로나이프를 찾는다.

FE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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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액티비티의 매력, 뉴질랜드 퀸스타운 8월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평균 기온은 5°C . 6월이면 첫 눈이 내리고 7월부터 8월까지는 곳곳에서 윈터 축제가 열리며 겨울 스포츠를 사랑하는 전 세계 스포츠 매니아들이 몰려든다. 뉴질랜드 퀸스타운 주변으로는 ‘리마커블스, 코로넷 피크, 카드로나, 트래블 콘’ 이렇게 4개의 유명 스키 리조트가 있으며 퀸스타운 도심 곳곳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등의 축제가 가득해 더운 여름을 피해 찾아온 관광객들을 위한 축제의 도시로 변신한다. 퀸스타운이 있는 뉴질랜드 남섬은 유럽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걸어서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인 7-8월에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린다.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아 름다 운 트레킹 코스가 뉴질랜드 퀸스타운에 있다. 밀포드트랙(Milford Track), 루트번트랙(Routeburn Track), 케플러 트랙(Kepler Track) 은 뉴질랜드 3대 트레킹 코스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QUEENSTOW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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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로 꼽힌 곳으로 이 트랙들의 관문 도시가 바로 퀸스타운이다. 가장 짧은 코스는 40km 이며 모두 완주하려면 3일이 걸린다. 아름답고 독특한 식물들로 뒤덮인 숲길을 지나고 차가운 날씨에 더욱 빛나는 옥빛의 계곡을 지나며 끝도 없이 펼쳐진 눈덮힌 평원에는 두 다리 펴고 앉아 쉬어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겨울 풍경을 선물한다. 뉴질랜드는 짜릿한 액티비티가 가득해 전 세계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는데 번지점프, 플라잉 폭스, 패러글라이딩, 스카이 다이빙 등 자유롭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로 아름다운 뉴질랜드의 자연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특히 뉴질랜드 퀸스타운에서 꼭 해야하는 액티비티를 꼽으라면 사람들은 주저없이 스카이다이빙을 꼽는다. 차가운 바람을 가르며 4,500m 상공에서 추락하는 쾌감은 낙하 조교와 한 몸이 되어 뛰어내려 지상에 착지하기까지 짧은 순간이지만 가장 잊을 수 없는 짜릿한 추억을 남겨준다.

WN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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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USA 겨울왕국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미국 알래스카 미국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며 49번째 주인 알래스카의 여름은 두 달 남짓. 그래서 짧지만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따뜻함을 만나게 된다. 길가에 핀 야생화 한송이도 소중하고 눈 녹는 소리와 흐르는 계곡물을 비추는 따뜻한 햇살까지 알래스카의 8월은 모든 것들이 깨어나는 소리를 보고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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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빙하가 포진되어 있는 겨울왕 국 알래스카는 전

있다. 한 여름의 알래스카 여행은 바다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험백

세계에서 여름에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곳이다. 알래스카도 지역마다

고래와 바다사자, 바다 수달, 물개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나고

기온차가 큰 편이지만 여름 평균 온도는 약 10℃ 정도로 무겁지 않은

육지에서는 수많은 야생화와 독특한 식물, 국립공원의 일부가 되어

옷차림으로 푸른 빙하를 마음껏 보며 시원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살아가는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있다.알래스카에는 이름이 붙여진 빙하 600여개를 포함하여 약 10여만개가 넘는 빙하가 있다. 빙하는 산과 바다, 계곡 등 알래스카를 둘러싼 모든 자연속에 함께 존재하며 관광객을 맞는다. 빙하를 찾아가는 길은 어느 곳이든 본 적 없는 아름다움을 선물하며 잔잔한 겨울왕국의 풍경에 젖어있을 때쯤 거대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푸른빛의 빙하에 빠져들게 된다.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빙하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콜롬비아 빙하와 미국 최대 규모의 랭겔-세인트 앨리어스 국립공원, 세계에서 가장 큰 마타누스카 빙하를 꼽을 수

여름의 알래스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한가지는 바로 기차여행이다. 기차에서 만나는 알래스카의 여름과 겨울 풍경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야생 상태의 자연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선물한다. ‘알래스카 레일로드’를 달리는 기차는 모든 객실이 유리로 구성되어 어느 좌석에서도 여행을 하는 동안 완벽한 뷰를 제공한다. 눈이 녹아 푸르름을 자랑하는 ‘드날리 국립공원’ 뒤로 펼쳐진 만년설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 자연의 아름다움이 행복한 여행을 책임져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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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비즈니스 ] 차원다른 고기의 명가 - 마포구이 SF저널 박성보 기자

돋구어 준다. 콤보메뉴일 경우 푸짐하게 담겨나오는 차돌박이, 주물럭, 삽겹살 등의 고기종류들을 보면 선홍빛을 띤 고급육질만을 취급한다는 주장이 실감이 난다. 전주 영양돌솥에서 전골요리를 먹어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푸 짐하고 얼큰한 국물맛을 넓직한 새 장소에서도 변함없이 즐길 수 있다. 보쌈과 아구찜도 기대해도 좋다. 그랜드오픈을 한지 벌써 2달째를 맞는 마포구이의 김 대표는 "제대로 된 고기구이집을 선보이기 위해 인테리어와 식당장비를 전부 새걸로 교체 했다"며 "20여명 규모의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으니 각종 모임과 회식이 있으면 꼭 찾아달라"고 말했다. 매일 런치스페셜 메뉴가 있고 밤 12시까지 문을 여는 것도 마포구이가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유인 것 같다. (408)984-8005

음식도 유행이 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삽겹살, 갈비 등 고기구이는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메뉴다. 한 때는 무제한 고기구이집이 대세를 이 루기도 했으나 가격이 저렴한 대신 고기의 질은 다소 떨어져서 미식가들 한테는 외면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산호세 한인타운 중심에 고급 육질의 고기만을 취급하는 전문 구이집이 문을 열었다. 전주 영양 돌솥 식당을 운영하던 김송숙 대표가 구 교포시 장이 있던 쇼핑몰 안에 새롭게 구이 전문점을 오픈한 것이다. 12개의 후 드시설을 갖춘 구이용 테이블과 일반 한식테이블도 별도의 공간이 있어 고기굽는 냄새가 부담되는 손님들도 배려를 했다. 깔끔하고 정결한 밑반찬과 서비스로 나오는 계란찜, 된장찌게가 입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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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바람 바람

“야 야 야, 어느 날 우연히 거울 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에스더 최 (수필가) KTVN TV Reporter 역임 SF Koreadaily News Reporter 역임

‘야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

세월아 비켜라 …야 야 야…” 준바 스포츠 댄스로 온 몸이 땀에 절어지면 바로 수영장으로 달려간다. 매일 90도가 넘는 폭염으로 누구라도 마음과 몸이 지쳐 가고 있는 이

수영은 전혀 못하지만 WATER AEROBICS 을 하는 것이다. 이것 또한

때에 남과 달리 나는 노래 가사처럼 마음도 하나요 느낌도 하나인 일에

기가 막히게 재미있는 스포츠다. 물 속에서는 아무리 난리를 쳐도 다칠

흠뻑 빠져 회춘한 나날이다.

염려가 없다. 야외라서 얼굴이 새까맣게 그을려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클래스 인원은 30여명, 풍채 좋은 남녀 어르신들인데 이곳에서도 한국

“사랑에 무슨 나이가 있나요 그대만이 정말 내 사랑인데, 눈물이

사람은 오직 나 뿐이다. 준바 댄스에 비하면 쉬울 것 같지만 천만의

나네요 야 야 야..”

말씀이다. 물 속에서 앞으로 달리거나 뒤로 걷는 것 그리고 운동기구를 가지고 동작을 따라 하는 것은 마디마디 관절운동이라서 에너지가

참으로 묘한 매력으로 와 닿는 노래가락을 흥얼거리며 도착한 곳은

총동원 된다. 때때로 나는 강사의 눈을 피해 내 임의대로 칸추리 리듬에

준바 댄스교실, 문밖으로까지 흘러 나오는 빠른 템포의 음악이

맞춰 물 속에서 우리 고유의 태권도와 강강수월래의 춤을 추는 것에

벌써부터 내 몸을 들뜨게 한다. 학생 수는 19명, 전체가 아줌마들인데

쏠쏠한 재미를 느끼곤 한다. 그런데 오늘은 우리 모두가 뒤집어지는

엄마 손을 잡고 따라온 6살 아이의 춤 솜씨는 절로 'Bravo'가 외쳐진다

일이 있었다. 팝송이 아닌 싸이의 ‘강남 스타일’ 노래를 에어로빅 음악으로 틀어준 것이다.

동양 사람은 오직 나 하나, 비록 내 나이가 가장 많지만 전혀 기죽지 않는다. 몸에 착 붙는 래깅스 대신 언제나 꽃무늬 캉캉 치마를 입고

전부다가 미국인인 학생들은 이 음악에 신바람이 났다. 선생님의 랩에

수업에 임하는 나의 삼바 댄스실력은 국적을 브라질로 오해할 만큼

따라 물 안에서 말춤을 추며 입을 모아 “오빤 강남스타일”을 부르니

클래스 안에서 인기 짱 이다. 그래서 더 재미있나 보다.

수영장 물이 바다가 된 듯 파도가 넘실거린다. 멈출 수 없는 후렴구의 마력에 끌려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그래 너 hey, 그래 바로 너 hey.

한 시간 동안 멈춤이 없이 칼로리와 지방 연소를 위해 미친 듯이 전신을

오 오 오 오…오빤 강남스타일”을 힘차게 합창하는 은발의 인어들은

흔들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몸의 균형과 심폐 지구력이 강화되었음을

황금빛의 석양과 대비를 이루어 싱싱한 청춘이다.

확실히 느낄 수 있고 어떤 일에든 자신감이 넘치게 된다. 평소 부끄럼이 많고 몸치였던 내가 큰 용기를 내어 생소한 스포츠로 타인종과

아, 세월을 비껴간 나는 어떡하지?

친근하게 어울려 즐거움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은 순전히 이 노래

Eh, Eh, 섹시 레이디가 돼 버린 내 마음에도 심장이 뜨거워지는 바람,

덕분인 것 같다.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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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칼럼 ] 메디케어 플랜의 자격과 가입 일반적으로는 귀하가 65세 이상이고 소셜시큐리티 혜택이나 철도국 퇴 직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으면 메디케어 혜택은 자동으로 받을 자격이 생기며, 자동으로 파트 A에 가입하시게 됩니다. 귀하께서는 파트 B에 가 입할지 않을지에 대한 선택권도 주어집니다. 만약에 귀하가 65세가 되 었다면 아직 소셜시큐리티 혜택이나 철도국 퇴직 혜택을 받지 않더라 도 파트 A에 가입해야 합니다. 많은 분이 65세까지 일을 하므로 직장 보 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으며, 이분들은 대부분의 경우 파트 B를 선 택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세부적인 규정에 대하여는 문의 바랍니다). 메디케어를 처음으로 가입하는 시기는 생일이 있는 달로부터 3개월 전 그리고 3개월 후 도합 7개월간. 65세가 되어도 파트 A 를 가입하지 않거 나 직장 보험과 같은 대체 플랜이 없이 파트 B를 가입하지 않으면 벌금이 나오므로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65세가 넘어서도 건강하므 로 메디케어에 가입하지 않고 나라의 재정을 축내지 않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아주 선량(?)한 분들도 있습니다. 그분들이 벌금에 대한 설명을 듣고서는 메디케어 규정의 부적절함을 항의하다가 후회하는 것을 여러 번 봤습니다. 아닙니다. 그 규정은 적절합니다. 보험의 개념상 adverse selection을 인정하면 보험비가 아주 비싸집니다. 만약에 귀하가 소셜시큐리티로부터 장애인(disability) 혜택을 24개월 받았다면, 귀하는 메디케어 수혜의 자격이 있으며 메디케어를 신청을 해야 메디케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자동이 아니므로 소셜 시큐리티에 메디케어 신청을 해야합니다. 소셜시큐리티에서 장애인 혜 택을 24개월을 받으신 분들이 파트 A만 필요하다면 따로 신청할 필요 가 없습니다. 이러한 장애인 혜택을 받는 사람들은 수혜 21개월 이후에 미리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01년 7월 1일 부로 루게릭병(ALS)이나 말 기 신장염(Early Stage renal Desease; ESRD)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65 세 이하라도 항시 메디케어 혜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장애인 이 장애인 헤택이 끝나고 9개월간의 시험 작업 기간(trial work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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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P)에 있다면 메디케어 혜택은 93개월까지 연장될 수 있습니다. 만약에 귀하가 7개월의 메디케어 초기 가입 기간을 놓쳤다면 귀하는 다 가오는 일반 가입 기간 (General Enrollment Period; GEP) 까지 기다려 야 파트B를 신청 할 수 있습니다. GEP는 매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 지로 파트B는 7월 1일이 되어야 발효하게 됩니다. 2006년 1월 1일부로 파트 D 처방약 보험을 가입하려는 사람들은 파 트 D 처방약 보험 (Prescription Drug Plan; PDP)을 별도로 가입하던 가 파트 C 우월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PDP나 파트 C 초기 가입 기간 은 파트 A 초기 가입 기간과 일치하며, 만약에 귀하가 7개월의 메디케 어 초기 가입 기간을 놓쳤거나 가입한 플랜을 변경 하려면 년중 가입 기 간 (Annual Enrollment Period; AEP)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AEP는 매 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로서 다음 해 1월 1일이 되어야 발효 하게 됩니다. 위에서 설명 한 대로 파트 A, 파트 B 및 파트 D에 늦게 가입하면 지연 가 입 벌금이 붙게 됩니다. 파트 B 벌금은 파트 B 월 보험료의 10%를 매월 내야 하는데, 늦게 가입한 기간을 12개월마다 개상하여 늦어진 햇수 기 간 동안 벌금을 내야 합니다. 파트 D 벌금은 미국 평균 파트 D 월 보험료 의 1%를 한 달 수대로 곱하여 계산하고 이 금액을 매월 내야 합니다. 특 히, 파트 B 및 파트 D벌금은 한번 발생하면 특별한 면제 사유가 없는 한 평생 동안 이 금액을 매달 내야 합니다. 메디케어 관해서 세부적인 사항이나 의문점이 있으시면 전문가와 상의 하십시오. 골드웰 종합보험 (주), 북가주지역 메니저 매희 배, 408-499-7529 / 213-73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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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죠슈아트리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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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기엔 황량한 사막에 불과한 죠슈아트리 국립공원, 그러나 그곳에 가면 인류의 유구한 역사가 흘렀음을 무시하는 많은 것들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고스란히 남아있다. 기묘한 조슈아트리 군락, 다양한 형태의 암벽과 바위들이 우뚝 서있는 평원, 폐허가 된 금광, 언제 가 보아도 신기하게 느껴지는 이곳은 캘리포니아 남부 모하비 사막(Mojave Desert)과 콜 로라도 사막(low Colorado Desert)이 맞닿는 생태학적 교차로에 위치해 있다. 이 같은 신비한 환경 속에 조슈아트리(사실 나무가 아닌 용설란에 속하는 식물)를 포함해 희귀한 사막 식물군이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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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슈아트리 국립공원에 밤이 오면 세상의 모든 별들이 몰려온다. 수

기 위해 랜치 주변으로 돌을 가져다 둑을 쌓기도 했다고 하니 말 그대

많은 별들로 가득 찬 밤 하늘 아래 조슈아 트리의 아름다움은 24시

로, 개척자의 삶이었다.

간 빛난다. 49 팜스 오아시스 - 옛길을 따라 시원한 하이킹 그저 황량한 불모지 사막이지만, 좀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활짝 핀 야 생화와 종종걸음을 치는 도마뱀, 기이하게 몸을 비튼 조슈아 나무들이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서는 도처에서 조슈아 트리를 볼 수 있지만

강인한 생명력을 연출하고 있다.

49 팜스 오아시스(49 Palms Oasis)로 가는 트레일에서는 트리를 찾 아 볼 수 없다. 조슈아 트리가 자라기엔 고도가 너무 낮기 때문인데 조

모하비 사막(Mojave Desert)에만 자생하는 조슈아 나무는 유카 중에

슈아 트리가 빠진 자리를 낮은 사막에서 자라는 식물군들이 대신하고

서 가장 큰 종으로서 150년 동안 12m까지 자랄 수 있다. 잎사귀가 단

있다. 우뚝 솟은 야자나무와 삐쭉한 가시의 원통 선인장 그리고 무성

검처럼 생긴 용설란과 식물인 조슈아 나무의 이름을 딴 면적 3208㎢

한 브리틀부시(사막지대 국화과)와 잿빛 초록의 잎들, 노란색 데이지

의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은 2백만명 이

같은 꽃들이 피어있다.

상이 매년 찾고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이곳의 최고봉인 해발 1,773m의 퀘일 산(Quail Mountain)에 사막을 넘어 올라보고, 한때

트레일은 옛날 북미 원주민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길로, 트레일을 오르

가족이 살면서 광산, 학교와 상점을 운영했던 바위 협곡의 키스 랜치

고 작은 산등성이를 넘어 야자숲 단지를 돌면서 고도 300피트 가량을

(Keys Ranch)도 방문해 보면서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도 있다.

오르내린다. 트레일이 끝나는 지점에는 캘리포니아 부채꼴 야자수가 우뚝 서 있고 나무 가지들이 지붕처럼 우거진 아래에는 물이 졸졸 흐

키즈 랜치는 옛 서부 개척자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대부분의

르는 샘과 연못이 있다. 초록색의 생동감 넘치는 오아시스는 이 곳에

사람들에게 사막에서의 생활은 거칠고 척박해 보이지만 목장주이자

서 서식하는 사막 큰뿔양과 코요테 그리고 새들이 찾아와 갈증을 달

광부였던 윌리엄 F. 키즈 씨에게는 60년이라는 한 평생을 보낸 삶의

래는 소중한 곳이다.

터전이었다. 빌 키즈(Bill Keys)는 1900년대 초 데저트 퀸 광산(Desert Queen Mine)의 운용을 맡아 고용된 사람이었는데 광산은 1917년에 문을 닫고 만다. 그러나 키즈 씨는 1969년 생을 다할 때까지 조슈아 트리 지역에서 데저트 퀸 랜치(Desert Queen Ranch)라는 자신의 농 지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 키즈 씨는 탄광도 발견해 적어도 30개 의 채굴권도 소유했다. 거칠고 외진 이 곳에서 키즈 씨와 그의 아내 프 랜시스는 5명의 아이들을 키우며 랜치 하우스, 학교, 작업장을 만들고 가게도 운영했다. 염소, 닭, 소 등의 가축을 기르고 과수와 채소도 재 배했고 물을 얻기 위해 깊은 우물도 파고 풍차를 세우고 호수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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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등반 및 경관

조슈아트리 캠핑

조슈아트리는 많은 암벽 등반가들이 꼭 오르고 싶은 장소로 손꼽힌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가

다. 직접 타고 오르는 경험뿐만 아니라 유명한 암벽 위를 오르는 등반

족 단위 캠핑객들은 널찍한 바위들 근처에 텐트를 치는 것이 좋다. 아

가들을 구경하기에도 최고이다. 약 1억년 전, 산안드레아스 단층의 지

이들이 바위에 기어 오르내리는 즐거운 놀이터로 안성맞춤인 장소이

진 활동으로 지하에서 흐르던 용암이 땅 표면으로 올라와 식으면서 형

다. 좀 더 모험심을 발휘하고 싶다면, 말을 타거나 도보로 이동해 80만

성된 지형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홍수로 불어난 물에 흙은 씻겨 나가

에이커에 이르는 공원 내 거의 어디서든지 텐트를 칠 수 있다.

기둥이나 돔 형태의 멍조그레티(화강암의 일종) 바위층들이 형성되 어 오늘날 암벽 등반의 최상의 장소가 되었다 한다. 현재 공원 내 8천

공원 내 캠핑장으로 조성된 곳은 9 곳으로, 6 곳은 선착순으로 텐트

개 이상의 등반 루트가 있어 초급자들을 위한 쉬운 암벽 등반에서 수

자리를 얻을 수 있다. 일부 캠핑장은 여름철에 폐쇄되는 곳이 있으며

직으로 갈라진 바위 틈 사이를 오르는 상급 익스트림 클라이밍에 이르

봄철 주말, 특히 야생화 개화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는 매우 붐빌 수

기까지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히든 밸리(Hidden Valley)

있다.

와 라이언(Ryan) 캠핑장 근처, 그리고 암벽원더랜드(Wonderland of Rocks)가 인기이다.

동포들의 힘센 달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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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Underground Railroad)

노예사냥꾼의 생각은 무엇일까? “검둥이들은 자유가 그들 몫이었다면 사슬에 묶여 있지 않았으리라. 인디언이 자기 땅을 지킬 수 있었다면 그 땅은 여전히 그의 것이었으리라. 백인이 이 신세계를 차지할 운명이 아니었다면 백인은 지금 이것을 소유하지 못했으리라. 지킬 수 있다면 그것이 네 것이다. 네 재산이든, 노예든, 땅이든, 미국의 명령이었다’ 이 얼마나 자기중심적 무적의 인종논리인가”. 그러면 노예들의 희망은 무엇일까? “색깔만으로 충분합니다. 제가 진 실로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의 백인 가족 옆에 사는 하나의 흑인 가족 으로서, 하나가 되어 흥하고 또 쇠하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숲을 통

저자 콜슨 화이트헤드는 도전적 작가로 명성이 높으며, ‘타임’ 2017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되었다.

과해 가는 길은 알지 못할지 모르지만, 넘어졌을 때 서로를 일으켜줄 수 는 있으며, 그렇게 함께 같은 곳에 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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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가도 끝없이 펼쳐진 남부지역을 달리다보면 문득 떠오르는 생각 이 있다. 트랙터같은 농기구도 없던 시절에 이렇게 넓은 땅을 경작하던 농장주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들에게 값싼 노동력은 어쩌면 절박 한 필요사항이였을 것이고 노예들이 유일한 대안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큰 이득이 있더라도 인간이 똑같은 인간을 잡아다가 노예로 부 리면서 짐승처럼 취급할 수 있을지 상상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장구한 인류역사를 통하여 인간들은 엄연히 그러한 끔찍한 일들을 수없이 저 질러왔고 지금도 진행형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소름이 돋는다. 콜슨 화이트헤드의 장편소설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는 노예 제도가 있었던 ‘야만의 시대’를 정면으로 그리는 소설이다. 이 책은 노예 탈출 비밀 조직 ‘지하철도’를 실제 지하철도로 상상해, 한 노예 소녀의 탈출 기를 그린 소설이다. 작가는 당대의 살풍경을 소녀와 노예 사냥꾼과의 추격전 안에 녹여냄으로써, ‘리얼리즘과 픽션의 천재적 융합’이라는 호 평을 받으며 2016년 전미도서상과 2017년 퓰리처상을 동시에 수상 한 작품이다. 이 소설은 영화 《문라이트》로 오스카상을 받은 배리 젠킨 스의 각본•감독으로 드라마화 될 예정이다. 다민족 국가, 흑인이 대통령이 되고, 다양한 인종이 뒤섞여서 존중하고 살고 있을 것 같은 그런 미국에서, 이런 소설이 히트를 친다는 것은 어 떤 의미일까. 미국의 인종 문제는 항상 들끓고 있는 잠재적인 용광로란 사실을 이미 인지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미국 내의 소수 인종들에 대한 편견, 특히 흑인 노예제도의 해방이 이루어지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책들은 많았지만 이처럼 절묘한 조합의 구성은 확실히 모든 상을 휩쓸 만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줄거리 1800년대 서아프리카 베냉 남부 도시, 우이다 항구는 노예를 선적하 기 위해 드나드는 배들로 붐볐다. 여기서 생애 처음으로 바다를 본 코 라의 할머니, ‘아자리’가 묶여 있다. 당시 흑인 노예 여성은 ‘새끼를 낳을 수 있는 노예’여서 조폐국, 곧 ‘돈을 낳는 돈’과 같이 여겨졌다. 랜들가 대농장 판매 대리인은 아자리를 292달러에 샀다. 아자리는 거기서 메 이블을 낳고 메이블은 코라를 낳는다.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는 ‘아자

리→메이블→코라’로 이어지는 모계 혈통의 여성이 어떻게 참혹했던 ‘ 노예의 3대’를 겪었는지 말해준다. 아자리는 발에 족쇄를 채우고 동료와 두 줄로 걸었다. 그녀는 럼주와 화 약 60통과 함께 교환되는 대량 구매의 일부였다. 노예상인들은 상품의 눈과 관절, 척추를 확인했다. ‘검둥이’ 꼬마들은 헐값에 무더기로 시장 에 나왔다. 건장한 남자와 가임기 여자들은 높은 값에 팔렸다. 성실하 고 힘 좋은 아샨티족 무리를 두고 입찰 전쟁이 벌어졌다. 행렬의 보조 를 맞추지 못하면 머리를 베어 꼬챙이에 꿰어 버렸다. 악착같이 살아가던 코라에게 어느날 시저라는 흑인청년이 나타난다. 글도 읽고 쓸줄 아는 이 청년은 코라에게 도망을 가서 자유를 찾자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자신이 사는 남쪽에도 지하철도가 놓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코라는 시저와 함께 도망친다. 하지만 그녀를 뒤쫓는 노예 사냥꾼 리지웨이가 있다. 코라는 우여곡절 끝에 자유를 찾아 지하철도를 타게 되지만 사우스캐 롤라이나와 노스캐롤라이나를 거쳐 인디애나로 가는 과정에서 결을 달리하는 차별과 폭력을 경험한다. 흑인을 대상으로 의학실험을 벌이 고, 화학적 거세를 하는 한편 무자비한 노예순찰대와 마주친다. 인간으로 취급받지 못했던 19세기 미국 남부 노예들의 비참한 삶과, 인종 우월주의에 근거한 인간의 광기, 그런 긴박함 속에서도 자기 양심 에 따르고자 했던 평범한 사람들인 ‘지하철도’ 요원들의 분투가 코라의 탈출 여정을 통해 실감나게 그려진다. 소설은 풍부한 자료조사를 토대로 했다. 1930년대 노예출신들의 실화 를 수집한 연방작가프로젝트(Federal Writers’ Project)에서 취재된 내 용이 바탕이다. “아자리는 백인들의 과학자들이 세상의 원리를 이해하 려고 이면을 꿰뚫어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밤하늘의 별 운행, 혈액 속 체액의 조합, 풍성한 목화 수확에 필요한 적산 온도. 아자리는 제 검 은 몸에 대한 과학을 세우고 관찰을 해나갔다. 모든 것에 저마다 값어 치가 있었고 그 값이 바뀔 때 다른 것도 전부 따라 바뀌었다. 미국에서 신기한 것은 사람이 곧 물건이라는 점이었다.” 이런 대목은 1800년대 끔찍했던 노예제도의 실상을 보여줌과 동시에 당시의 종교, 자본주의, 개척자 정신이 어떻게 노예제도를 뒷받침해주면서 당시 사회를 구성 할 수 있었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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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칼럼] 나를 넘어서는 복음… 16세기 독일의 비텐베르크..., 당시 그곳에서 루터, 멜랑히톤과 함께 종교개혁의 트로이카로 불렸던 요한네스 부겐하겐Johannes Bugenhagen (1485–1558)은 개신교 최초의 목사이다. 그의 목사임직이 지닌 특별함을 두가지로 살피면, 우선 교황, 추기경, 대주교와 주교로 이어지는 캐톨릭의 수직적 임명과 달리 해당 교회 교우들의 민주적 절차를 통해 이뤄진 최초의 임직 이었고, 다음으론 그 과정을 주도한 청빙위원회가 교회원에 더해 비텐베르크 대학 교수들과 비텐베르크 시의회원들로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캐톨릭에 저항해 민주적 절차를 밟는 것도 모자라 교회 목회자를 부르는데 지역 교원들과 시의회원들까지 참여했다?... 왜그랬을까? 종교개혁당시 목회자가 갖춰야할 덕목이 신앙, 지성, 공적 신뢰라는 것, 나아가 그를 불러 목사로 세운 교회역시 믿음과 함께 공공적 책임을 다하겠음을 표현한 이 역사적 목사임직 사건은 오늘 우리에게 복음의 의미를 새롭게 보게하는 단초를 제공하는데…, 복음은 결코 개인적 영역에만 머무르는 ‘좋은 소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수 믿으면 천국가요!” “예수 믿으면 복받아요!” 심지어 운명적 팔자를 넘어 자식이 잘되고 부자되는 지름길로도 소개되온 복음의 본질은 ‘전향’이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그분의 통치안에 머물지 않았던 삶을 애통해하며 돌이키는 삶… 이러한 방향 전환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의 사건을 죄많은 날 살리사 저 천국으로 인도하는 어 느 한 개인의 영혼구원으로 제한하지 않는다. 또한 신앙을 개인의 내면을 평안하고 풍요롭게 하는 종교적, 영적 훈련만으로 격하시키지도 않는다. 물론, 예수와의 인격적 만남은 복음의 세계로 들어서는 관문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는 말은 오직 예수 이름고백하면 그길로 천국행 입장권을 확보한다는 뜻이 아니라, 길되신 예수와의 인격적 사귐을 통해 아버지의 나라에 영과 육이 온전히 참여하게 됨을 말한다. 하나님 나라와 그의 통치는 우리가 죽어 맞이할 오는세계(내세)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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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새물결 교회 (구 아이교회) 담임목사

국한되지 않는다. 오히려, 예수께서 가르치신 하나님의 나라는 바로 우리가 깊이 연관되어 살아가는 이 세상가운데 오고 계심을 기억하자. 오늘 하루 먹고 마시고 살아가는 라이프 스타일, 땀흘려 얻은 소득과 그 소비 방식, 웃고 울리는 드라마와 영화, 깊음 울림의 예술작품 감상, 신앙이든 정치이든 우리가 함께 살아갈 공동체의 리더를 선출하고 그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는 일, 그리고 종교와 인종간의 다름과 차이를 이웃을 향한 관용과 용납으로 승화시킬수 있는 Spiritual Civility… 종종 예수의 정신? 그 핵심적 가르침?이 무엇이냐 물을때면 베테랑급 그리스도인조차 ‘사랑’이라 말하는 경우를 보게된다. 안타깝게도… 복음서와 사도행전이 전하는 예수 정신, 그 복된 소식의 핵심은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다. 사랑은 그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고 실천하는 고귀한 가치이며 방편일 뿐… 온 만물을 향한 하나님 통치의 선포, 부정하고 더럽다는 세상마저 끌어안는 기쁨을 동반한 놀람과 반전의 소식, 이 복음의 사건현장은 분명 ‘나’로부터 시작되지만 동시에 그 복음은 나 자신을 넘어 넓고 깊고 높고 긴 하나님 나라에 들어서라는 그분의 뜻깊은 초대이다. 복음은 그렇게 여전히 놀랍고 기쁜, 때로는 불편하고 갈등케 하는 소식인게다. ‘나를 넘어서는 복음’…특히나 교회의 공동체됨과 그 공적 책임을 고민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곰곰히 되내어야 할 말인듯 싶다. 이재근 목사 약력 - 새물결 교회 (구 아이교회) 담임목사 - 장로회 신학대학교 (M.div., Th.M.), Boston University (Ph.D. ABD, 전도와 문화 전공) - KBS 1 Radio 보스톤 통신원 (2008-2015): 주간 리포트 & KBS TV 다큐 현지진행 Email: jgbrandon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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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 건강을 지키는 지혜 - 운동과 습생 운동은 자신을 위해서 선행은 타인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조화롭게 꾸준히 실천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혜이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지만 과격한 운동은 항산화를 발생시켜서 오히려 노화를 촉진 시킬수 있으므로 나이에 맞게 점진적으로 체력을 고려해서 하는 것이 '과유불급'이란 의미이다. 과도한 노동이나 운동은 항산화를 예방하는 효소를 많이 소모하게 되므로 독소를 쌓이게 하며 특히 독성 산소의 증가가 노화 성인병의 주 원인이 된다. 우리 몸은 건강에 좋은 어느 한가지만 가지고 건강을 지킬 수 없으며 아무리 좋은 것도 지나치면 몸 전체의 균형을 무너 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요소가 부족 할때와 마찬가지로 과잉으로 섭취하거나 편식하는 것도 몸에 해가 된다는 점을 잊지말자. 많은 사람들이 겉모습을 젊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진정한 아름다움은 건강한 육체에서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것이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은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중에서 몸에 균형을 생각 하면서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다. 1. 균형 잡힌 식단<바른 습생 쾌변> 2. 적당한 운동 또는 노동<과로하지 않는 육체적 노동> 3. 충분한 휴식과 수면 4. 올바른 호흡<깊고 고른 호흡> 5. 건전한 취미생활과 교제, 웃음과 행복감 6. 깊은 신앙심은 생활에 안정과 활력소가 된다.

기공 기무도 수련시간

태권도

화, 금, 토 : 오전 11시-12시

월, 수 ,금 : 오후 4시-7시

(매주 토요일은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지도)

합기도

목요일 : 오후 7시 일요일 :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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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금 : 오후 7시-9시 (개인지도 환영)

황종연 기무도 창시자 기무한의원 원장

몸에 무리없는 디톡스법<엔자임> 요법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의 디톡스를 제안 하고 있는데 먹어서 배출한다. 독소를 배출해주는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함으로서 독소를 몸밖으로 내 보내는 방법이다. 단 섭취한 식품이 오염되어 있으면 오히려 독소를 늘리게 되므로 무농약 유기농 재배 무첨가 식재료를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유해 미네랄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킬레이트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야한다. 킬레이트는 유해 미네랄과 함깨 체외로 빠져나오는 특징이있다. 미네랄이라고 하면 인간의 생명활동에 빠질수 없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등의 유용 미네랄을 연상하지만 미네랄 중에는 수은이나 납, 카드륨, 비소 등 우리 몸에 유해한 미네랄도 있다. 이것들은 수돗물 배기가스, 담배연기, 식품첨가물, 오염된 바다에서 잡힌 생선등을 통해서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온다. 킬레이트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양파, 마늘, 부추, 생강, 브로콜리, 현미, 아스파라거스 등이며 또한 유해 물질과 결합 하여 독성을 제거해주는 셀렌이나 아연이 들어 있는 식품도 추천 한다. 셀렌이나 아연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녹황색채소류, 깨, 정어리, 오징어, 모시조개, 가래비, 땅콩, 낫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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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미국의 역사

현대 (2010 ~ 현재)

미국은 2000년대 후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큰 타격을 받았지만 부동산 거품의 붕괴가 주원인이지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인적 기반 및 사회적 기반 자체가 무너진 것은 아니고 여기에 기축통화 발행국이라 는 이점이 겹쳐 구조조정과 양적완화 정책을 통해 되살아났고 여기에 셰일 혁명까지 겹치면서 결국 2014년 3분기 5% 성장을 기록하여 극 적으로 살아났다. 다만 경제 위기 극복 과정에서 벌어진 중산층 붕괴 와 연방정부 부채, 정치의 양극화 등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미국우선주의를 앞세운 ‘완전히 새로운 미국’을 표방하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대권에 도전한 트럼프 대통령은 예상을 뒤엎고 힐러리 클린턴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대통령 에 당선되었다. 무역, 세금, 이민, 외교등 모든 정책을 미국우선주의 원 칙하에 강행하는가 하면, 반(反)이민,·소수인종,·성 소수자 비하발언등 으로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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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미북정상회담 6월 12일 한반도 휴전 이후 사상 최초로 미국과 북한이 서로의 적성국 정상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는 정상회담을 싱가포르에서 가졌다. 1948 년 9월 9일을 기준으로 69년 만이다. 과거 남-북-미의 대화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00년, 빌 클린턴 행정부와 김정일 국방 위원장이 정상회담을 합의한 바 있으나 그 후 클린턴 대통령이 북미 관계보다 중 동 문제를 우선 순위에 두었고,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의 정권 교체로 인하여 대북 강경론자 조지 W. 부시가 대통령이 되면서 무산되었다. 미국과 북한의 최초 정상회담이 과연 몇 십 년을 끌어온 북핵 문제의 물 꼬를 틀 수 있을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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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칼럼 ] 딜리버리를 원하십니까? 박성보 기자 샌프란시스코 저널

10여년 전 쯤 맥도날드 햄버거가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했던 광고문구가 생각난다. 'Do you want a delivery?' 이 정도의 굉 장한 메뉴를 만들었는데 더 이상 뭐가 필요하냐는 의미로 그 문장 을 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세상은 그동안에도 많이 변하여 맥도날드는 딜리버리 서 비스를 하는 매장이 늘어났고, 우버차량을 이용하여 웬만한 레스 토랑 음식은 전부 배달을 시켜 먹을 수 있게 됐다. 월마트나 메이시스 같은 거대한 소매업체들은 아마존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업체들에게 밀리면서 몸집을 줄이고 온라인 거래와 딜리버리 시스템을 강화시키고 있다. 이렇듯 현대사회는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상품과 새로운 시스템이 등장하고 새로운 문물 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바로 도태가 되는 급박한 세상이 되어가 고 있다. 북가주지역 한인사회의 역사와 함께 해온 한인언론사들도 많은 변화를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 최근 10년간 일간지와 주간지, 커뮤니티 사이트 몇 개가 문을 닫고 기존 업체들도 직원수를 대 폭 줄이며 긴축경영을 하고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터넷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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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간편해졌고 이로인해 지면을 통한 신문시장은 더욱 위축되 어 가고있다. 또한 무료 주간신문들은 부동산, 요식업소 등 광고주들의 감소로 광고비 수익이 줄어들고 있고, 신문의 주요 배포지인 한인마켓과 한인식당들의 비협조로 독자들에게 전달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북가주지역으로 이민이나 유학을 오게되면 가장 먼저 한인사회의 정보를 얻는 곳이 한인마켓과 지역 정보신문임 을 감안하면 독자들과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다. 본 샌프란시스코 저널도 이러한 신문시장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판단하고 독자들에게 효율적인 배포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오랜 고민을 해오던 중, 지난달부터 '우편으로 직접배달'이라는 파격적 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북가주 전 지역의 한인업소와 한인가정들 을 1차적으로 선정해 1,600부를 이미 우편으로 발송을 마쳤다. 향후 집에서 편하게 매거진 받아보기를 원하는 독자들에게도 무 료로 우편발송을 할 예정이다. 딜리버리를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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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8월 신작 영화 /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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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 인과 연 개요 : 판타지, 드라마 / 한국 감독 : 김용화 출연 :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등 1,440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함께-죄와 벌’ 의 속편 ‘신과함께-인과 연’이 드디어 개봉한다. 김용 화 감독은 많은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이번에 개봉하는 ‘신과 함께-인과 연’의 예고편이었다고 밝히며 속편을 더욱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용 화 감독은 1,2부를 동시에 촬영하고 완성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뮬레이션을 거치며 저승에 관 한 세계관과 그 속에 감춰진 드라마를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했음을 얘기하며 더 큰 재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변째 재판 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 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승에서는 불가능한 재판을 이어 가는 강림(하정우)과 수홍(김동욱)은 서로의 비밀을 하나씩 밝혀가고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의 케 미가 더욱 짙게 잘 드러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해주고 있으며 주지훈과 김향기의 섬세한 감 정과 더불어 새롭게 성주신으로 합류한 마동석은 집을 지키는 가택신으로서의 모습부터 차사 들의 천 년 전 과거를 되짚어 주는 전달자의 역할까지 수행하여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이다. 또 2부에서도 특별 출연하는 이정재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염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배우들의 흠잡을 때 없는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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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개요 : 드라마 / 한국 감독 : 윤종빈 출연 :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김홍파, 정소리 등 냉전의 1990년대, 남북을 뒤흔든 그들의 선택! 북한의 핵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의 위기가 최고조에 다다른다. 북 핵의 실체를 캐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고 북으로 간 스파이와 주변 인물들의 숨막히는 은밀한 작전속에 벌어 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 공작이 개봉한다. 영화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 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 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북으로 간 스파이 흑금성 역은 황정민이 맡았으며 이성민은 북 대외경제위 처장 리명훈, 남측 의 국가 안전기획부 해외 실장 최학성역은 조진웅이 맡았고 북의 국 가안전보위부 과장 정무택 역은 주지훈이 맡아 각자 다른 신념을 갖 고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 분단으로 갈라진 두 나라의 경계를 넘나들며 황정민과 이성민은 관계를 유지하고 갈등 을 감추며 변화 무쌍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며 조진웅은 기존의 대 표작과는 또 다른 연기 변신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었고 주지훈 은 남한의 흑금성과 북한의 리명운 사이에 끊임없는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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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결혼식 개요 : 멜로, 로맨스 / 한국 감독 : 이석근 출연 : 박보영, 김영광, 고규필, 서은수 등 당신은 첫사랑을 기억하십니까?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해줄 유일한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은 운명 을 믿는 승희(박보영)과 승희만 운명이라고 믿는 우연(김영광)의 다 사다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교시절 전학 온 승희에게 첫눈에 반하는 우연은 승희를 쫓아 대학교까지 간다. 하지만 이런 우 연에게 승희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반하는데 3초, 차이는데 3 초, 잊는건 평생이라는 강력한 한마디로 우연의 마음을 무너뜨린다. 첫사랑을 운명이라 여기고 달려간 우연에게 타이밍은 늘 어긋나고 승희와 우연의 로맨스에는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누구나 한번쯤 경 험했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너의 결혼식은 고등학생 시절 부터 사회 초년생에 이르기까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승희와 우연의 에피소드들로 이어져 있다. 박보영은 공부, 외모, 인기도 탑 인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과 거침없는 솔직함으로 설레는 감정을 만들어냈고 김영광은 서툴기도 하고 때로는 쿨하지 못하기도 하지만 승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돌진하는 현실 남친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석근 감독이 시나리오 작 업부터 배우 박보영을 주인공으로 염두하고 만든 것으로 알려져 첫 사랑에 완벽한 캐릭터 탄생에 관객들의 기대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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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로돈 개요 : 액션, 공포, SF, 스릴러 / 미국 감독 : 존 터틀타웁 출연 : 제이슨 스타뎀, 레인윌슨, 루비로즈, 조문선, 클리프커티스 등 영화 ‘분노의 질주’ ‘메카닉’ 등의 영화로 흥행불패 신화를 이룬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이 ‘메가로돈’ 으로 다시한 번 전 흥생 신화에 도 전한다. ‘메가로돈’ 은 200만년 전 멸종된 줄 알았던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육식 상어로 해양 깊숙이 있던 메가로돈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벌 어지는 사상 최강의 재난을 실감나게 다룬 영화다. 제이슨 스타뎀은 영화속에서 심해 구조 전문가로 등장해 시원한 수중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그는 영국 다이빙 국가 대표로서 1990년에 국제 대회에까지 진출할 만큼 다이빙과 수영, 잠수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이번 영화에서 보여질 수중 액션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 다. 제이슨 스타뎀과 한판 승부를 벌일 괴수 전설속의 메가로돈은 몸 길이가 최대 30미터 등지느러미만 2.5미터 크기에 체중도 100톤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이빨의 무는 힘은 20톤에 달할 정 도로 강력해 모든 것을 먹어치운 역대 최상위 포식자이다. ‘죠스판 쥬라기 공원’ 으로 불릴 정도의 ‘메가로돈’ 에는 초대형 문어 와 거대 해양 생물들도 대거 등장 최대의 바다 재난을 실감있게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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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편성 : JTBC 연출 : 최성범

극본 : 최수영

출연 : 임수향, 차은우, 조우리, 곽동연, 박주미 등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완결된 웹툰이었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 색다른 매력의 드라마로 다시 한 번 그 인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은 성형 이후의 삶이라는 새로운 관점의 소재를 매개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로맨스를 담는다. 어 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 을 줄 알았던 여자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 프를 겪게 되는 내적 성장 드라마이다. 드라마에서는 원작에는 없었던 새로운 인물과 에피소드가 추가될 예 정으로 남녀 주인공의 곁에 절친한 친구를 만들어 요즘 청춘들의 삶 을 좀 더 탄탄한 스토리로 보여주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풍부해진 가족 설정, 새로운 캐릭터와 조연들의 사이드 스토리가 주는 재미까지 원작과는 색다른 매력을 갖추었지만 진정한 아름다움 을 이야기하는 메시지는 동일하게 담아내며 드라마적인 재미 요소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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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시즌2 편성 : OCN 연출 : 이승영

극본 : 마진원

출연 : 이하나, 이진욱, 손은서, 안세하, 유승목 등 누군가의 인생이 걸린 골든타임 3분을 사수하고 목숨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의 치열한 수사물, 보이스가 시즌 2로 다시 돌아왔다. 주인공 이하나는 미세한 소리도 잡아내는 청각을 장착한 보이스 프 로파일러로 시즌 2에서 더욱 강력해진 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 범인의 머리로 현장을 보는 싸이코 패스 형사 도강우가 새롭게 투입 되어 두 사람의 특별한 능력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감 이 높아지고 있다. 시즌 1에서 신고센터를 지휘하며 범죄 현장을 찾 아내기 위해 음성으로 추적하던 이하나는 이번 시즌 2에서는 골든 타 임팀을 전문 부서로 성장시키기 위해 직접 현장에도 나와 소리를 추 적하는 에피소드가 많아진다. 또 특별한 수사 능력을 갖고 새롭게 투 입되는 형사 이진욱은 한번 마음 먹은 범인은 반드시 잡는다는 집요 한 성격은 시즌1의 장혁과 같지만 누구와도 어울리지 못할 만큼 독단 적인 캐릭터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할 만큼 숨겨진 아픔을 가진 사 람의 내면 연기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는 OCN 수사물의 탄탄한 장을 만든 이승영 감독이 연 출을 맡아 시즌 1보다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의 탄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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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편성 : tvN 연출 : 이상엽

극본 : 양희승

출연 : 지성, 한지민, 강한나, 손종학 등 연기파 배우 지성과 한지민의 만남으로도 촬영 전부터 이슈를 모은 드라마 아는 와이프가 그 첫방송을 알렸다. tvN 의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에서 두 사람은 공감 저격 200% 의 현실 부부로 완벽 변신해 진짜보다 더 리얼한 결혼 5년차 부부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8년 최대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이 번 드라마는 한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 토리를 그린 로맨스다. 한지민은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분주하게 생 활하는 워킹맘서우진 역을 맡았고 지성은 직장에서는 상사에게 치이 고 집에서는 와이프에게 치이는 짠내 폭발 가장인 차주혁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상상력을 더해 공감과 로망을 모두 충족 시키기 위한 목표로 준비된 드라마 ‘아는 와이프’ 는 지금 시대를 살아 가는 부부들을 대변하며 설렘과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그 기대감 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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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편성 : KBS2 연출 : 이재훈

극본 : 한지완

출연 : 최다니엘, 박은빈, 이지아 등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은 사람 뿐 아니라 귀신까지도 잡아 내는 열혈 탐정과 그의 조수, 그리고 의문의 여인이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호러 스릴러 드라마이다. 뜨거운 여름을 짜릿하고 시원하게 해줄 드라마 ‘오늘의 탐정’ 에서 탐 정 이다일 역은 최다니엘이 맡았다. 이다일은 육군 하사 출신으로 군 대 내 폭력과 비리 사건을 내부 고발하면서 파면 당한 후 탐정이 된 인물로 날카로운 수사력과 끈질긴 집념 그리고 훈훈한 비주얼을 갖 추고 있지만 늘 제 멋대로 수사하는 독특한 캐릭터이다. 최다니엘은 주연을 맡아 이다일 이라는 인물이 가진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색다 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지아는 선우혜라는 캐릭터를 맡 아 사건 현장마다 모습을 드러내며 기이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이끌 어 갈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배우 이지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묘한 분위기를 한 층 살려 기이하고 충격적인 캐릭터 연기에 도전해 이전과는 다른 새 로운 매력으로 이색 장르인 호러 스릴러 드라마의 중심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독특한 새 장르의 드라마를 열어갈 제작진으로는 깊이 있는 연 출력으로 인정받은 드라마 ‘김과장’ 의 이재훈 PD 와 ‘원티드’ 로 필력 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 투합해 더운 여름 밤을 시원하게 만들 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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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단신 방탄소년단 지민, LA에서 살해 협박받아

장근석, 양극성장애로 사회복무연수센터 입소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9월5일 예

배우 장근석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

정된 LA 콘서트에서 지민에게 총을 쏘겠다는 살해 협박을 받았

로 4급 병역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사회복무연수센터

다.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이미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살해 협박

에 입교했다. 장근석은 정신 병력으로 인한 대체 복무 판정을 받

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속사측은 멤버들의 안전을 위해

았기 때문에 기초 군사 훈련도 받지 않았으며 4박 5일간 사회복

최선의 조취를 취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외신에서도

무 기본소양 교육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근석 소속사에서는

방탄소년단 살해 협박을 집중 보도했으며 미국의 경우 총기 소유

장근석은 2011년 대학병원에서 양극성 장애를 처음 진단 받았으

가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위험 수준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

며 이후 모든 재신체검사에서 재검 대상 판정을 받아왔다고 전했

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 NBC 뉴스는 로스엔젤레

다. 또 양극성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과정에서

스 경찰이 오는 9월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에 대

후유증을 겪으면서도 많은 노력을 했지만 만족할 결과를 얻지 못

한 살해 위협 문제를 심각하게 조사중인것으로 전했다. 한편 방탄

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양극성 장애는 흔히 조울증으

소년단은 8월25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등 10개

로 불리는 정신 질환의 일종이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타가 조울증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는 소식에 부정적인 시선들이 이어지고 있다. 남편외도 고백한 요리연구가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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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KBS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에 출 연해 박원숙과 식사를 같이하며 남편이 외도했던 시절의 속내를 털어놨다. 당시는 월급 150만원으로 통장 11개를 만들어서 악착 같이 살던 시절이었는데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자괴감에 빠져 괴로웠다고 밝혔다. 친정 어머니에게 하소연하러 가도 어머니는 얘기도 듣지도 않고 무조건 사위편만 들어 속상한 마음에 펑펑 울었지만 지금은 남편이 외도했던 과거 때문에 꼬리 가 내려가서 찍소리도 못하고 지낸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이혜정은 남편과의 불화를 극복하면서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게 되었고 요리연구가로 이름을 알리게 되면서 지금의 자 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속내를 밝혀 많은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 을 받았다. 마약 혐의 이찬오 셰프, 새 레스토랑 오픈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이찬호 셰프가 새로운 레스토랑을 오 픈해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찬호는 JTBC ‘냉장고를 부탁 해’ 등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남성적 외모와

받았으며 아직 재판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30년지기 절친인 배

는 달리 순박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었다. 특히 방

우 김원과 새로운 레스토랑을 오픈하고 직접 요리를 하겠다고 활

송인 김새롬과 열애 3개월만에 결혼을 하며 뜨거운 이슈를 모은

동 재개를 알렸다. 이 때문에 재판 중 레스토랑을 개업하는 일이

바 있다. 하지만 외도설에 이어 이혼과 마약 투약까지 한순간에

부적절하다는 비판으로 또 다시 논란의 일고 있어 추후 그의 행

논란의 아이콘이 되었다. 이찬오는 현재 검찰로부터 5년을 구형

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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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onner 병원 Medical Staff . 이화여자 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SJGH 병원 인턴 과정 수료 . SJGH 병원 레지던트과정 수료 . Diplomate of American Board of Internal Medicine (미국 내과 Board Certified 전문의) . 부인과 검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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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커플 류필립, 미나 결혼

답게 결혼식장에도 수많은 언론 매체들이 취재를 위해 운집했으 며 많은 동료 연예인들도 참석하여 두 사람을 축복했다. 결혼식 시작전부터 식이 거행되는 동안 담담했던 신부 미나에 비해 류필 립은 많은 눈물을 흘렸으며 류필립의 형도 결혼식 내내 함께 눈물 을 흘리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흐믓함을 자아냈다.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2015년 8월 열애를 공개적으로 인정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 여 연상연하 부부의 고충부터 임신 고민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털 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에 출연중인 류필립과 미나가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축하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화제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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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잊혀진 역사는 반복됩니다.

시애틀 - 멕시코 ( 아메리카 대륙 4,000km / 2,485mi) '독도' 알리기 위해 독도 & 강치(독도에서 서식하는 바다사자) 배지를 제작 자전거 종단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배지 선물과 독도 홍보 "올바른 역사를 위해 실크로드를 그려가는 세명의 청년" 하우영, 길태진, 이경진 *아시아나 여행사 이동영 대표님께서 하우영, 길태진, 이경진 학생들에게 한인 역사가 함께한 샌프란시스코 무료관광 안내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북가주 지역을 대표하는 각 대표님들께서 San Francisco 시내 관광코스에 '위안부 소녀 기림비' 견학 코스를 포함해 주셨습니다. 역사를 잊지 않고 후세에 알리기 위해 협조해 주신 각 여행사 대표님,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게스관광 : 신형우 대표, 아시아나 여행사 : 이동영 대표, 에이스 관광 : 홍성호 대표, 세종투어 : 이원일 대표, 신세계 여행사 : 레이몬 이 태표, Private Tour : 정진범 대표 I ♥ SF Journal 84

San Francisco Journal (샌프란시스코 저널) August, 2018  

San Francisco Journal (샌프란시스코 저널) August, 2018 Published by Korean Media Group thesfjournal@gmail.com. San Francisco Journal is the best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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