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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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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격이 비싼게 흠 이지만 맛으로 따지면 외식하니 문제는 아니고 다. 미국 베이지역에서 최고로 칩니 온 친구도 친구나 까다로운 한국에서 도 실패한적 주저없이 데리고 가서 한번 없었음.

열심히 해주세요

업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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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형 제 이 이 행 즉 안 행

兄弟怡怡 行則雁行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 단장 이순자 사모

형제는 서로 화합하여 길을 갈 때는 기러기 떼처럼 나란히 가라. 형 형(兄), 아우 제(弟), 기쁘게 할 이(怡), 기쁘게 할 이(怡) 행할 행(行), 곧 즉(則), 기러기 안(雁), 행할 행(行) ① 兄弟怡怡 : 형이 기쁘게 하고 동생이 기쁘게하여 ② 行則雁行 : 갈 때는 곧 기러기들이 가듯 하라.

사자소학 중 많은 좋은글 중에 형제와의 우애에 대한 단락 첫 문장

사자소학에는 부모님에 대한 효도, 형제간의 우애, 친구간의 우정,

이 아래의 긴 말들을 함축한 의미인듯 하다. 부모님에 대한 효야 두

스승 섬기기, 바람직한 대인관계 등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기 위한

말할 필요없지만 형제에 대한 우애에 대해서는 어릴때보다 지금에

기본적인 행동철학이 담겨져 있어, 종합적인 도덕교육과 인성교육

와서 더 절실히 마음에 와 닿고 있다.

의 보고(寶庫) 라고 할 수 있다.

사자소학은 어린이들에게 바른 성품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

이 사자소학은 단순한 한자 교과서가 아니라, 세월이 흘러도 영원

기 위해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네 글자의 한문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히 변치않는, 시공을 초월한 인성교육의 바이블로서, 이를 익히다

주희의 소학과 기타 여러 경전의 내용을 알기 쉽게 생활한자로 편

보면, 한자공부뿐만 아니라 도덕성 회복과 인간성 복원에 크게 기

집한 한자학습의 입문서로써, 옛날에 서당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여하리라 생각한다.

가장 먼저 배우는 한자의 기초 교과서.

Letters from readers

독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샌프란시스코 저널은 독자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독자평을 보내주시면 선별하여 지면에 소개하고 편집과 운영에 적용하겠습니다. sbpark21C@gmail.com / (510)926-0606

항상 젊고 아름다운 커리어우먼을 커버스토리 로 삼고 계신데, 이는 자칫 엘리트주의 혹은 미 인대회처럼 여겨질 수 있다고 봅니다. 좋은 대 학-좋은 직장-예쁜 얼굴이 처음 몇 번은 감탄 하게 하고 부럽게도 하지만 지속적인 반복은 보 는 이로 하여금 식상한 느낌을 갖게 할 수 있습 니다. 미스코리아 혹은 능력 경연대회처럼 보여 지는 것보다 사람사는 맛과 멋을 느끼게 해주는 ‘인간극장’식의 커버스토리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애정을 갖고 살펴보겠습니다. 윤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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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미국생활에서 여러 매거진을 봤지 만 처음부터 끝까지 한 자도 빼지않고 읽는 잡지는 이 샌프란시스

코 저널이 처음입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많은 읽을거리로 매달 잡지

나올때 가 되면 한국마켓에 자주 들러보곤 합니 다. 미국인 남편이 그렇게 잡지가 맘에 들면 정기구독을

하라고 권해서 이렇게 신청서를 보냅니다 . 미리 감사를 드립니다

Linda Lambert


Contents September 2015 FEATURE 12 SF Local News 14 샌프란시스코 한국의날 문화행사 특별 화보 :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토마스김 18 (발행인의 초대석) 산업통상자원부 옴부즈만 : 이주연 22 (커버스토리) 테크분야 여성 법조인 탑 10위 변호사: 카타리나 민 PEOPLE & LIFE 26 (따뜻한 이웃) 생명을 살리는 전화 한 통화, 생명의 전화 부원장 : 서해남 30 (화제의 인물) 미스 아시안 글로벌 수상자, 연방공무원 재원 : 엔젤리카 이 38 예수님 중심으로 회복하자, 북가주 교협회장 : 한태진 40 화제의 비지니스 : 쿠킹 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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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42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TREND 48 9월 신작 드라마 56 연예 단신

22

LIVING 64 학교! 꿈과 낭만의 추억인가, 폭력과 공포의 악몽인가 HEALTH 72 허리건강 지키기 76 데이비드최의 쿠킹 클래스

26

TRAVEL 78 숨은 보석같은 플래서 카운티의 와이너리들 COLUMN 32 [선생님들의 이야기] 코너스톤 프리스쿨 김희성 36 [교육칼럼] SAS 카밀 정 46 [법무칼럼] 정혜란 공인 법무사 52 [한방칼럼] 자생 한방병원 김완 원장 66 [보험칼럼] 허진옥 80 [교육칼럼] 아이비 리뷰 알렉스 허

회사소개

Korea Media Group, Inc. SF Journal / www.go20.com

발행인/Publisher:아이린 서/Irene Suh 2904 El Camino Real, #215 Santa Clara, CA 95051 T. 408.365.0365 E. thesfjournal@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 문의 편집인/Editor:박성보/Sung Park COO:이미란/Miran Lee CTO:써니 박/Sunny Park 기자: 조원희/Won Cho, 김보희/Bo Kim 김선예/Sun Kim, 김재연/Jay Kim 현무 김/Justin Hyun M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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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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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Korean.com LAKorean.com MoKorea 전세계 한인 업소록 2904 El Camino Real, #201 Santa Clara, CA 95051 T. 408.205.6340 E. kim@sfkor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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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9월의 역사

9월 15일, 1835년 / 찰스 다윈 갈라파고스 제도에 도착하다. 찰스 다윈의 그 유명한 진화론을 완성케 한 갈라파고스는 북반구에서 살아온 이들의 자연적 선입견을 쉽사리 깨어버리는 희귀한 동식물이 가득하고 이 세상을 벗어나 다른 세상에 이른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곳이다. 찰스 다윈은 비글호의 두번째 항해(12월 27일, 1831년~10월 2일, 1836년)에 참여해 이곳에 이른다. 로버트 피츠로이의 지휘 하에 비글호는 대서양을 지나 남미 해안의 정밀한 수로학 탐사를 실시했으며,

창조되고 지배된다는 신 중심의 창조설을 뒤엎은 진화론은 비글호의 갈라파고스 제도 도착에서 시작되었다. 종교계 등에서 격렬한 비난 공세가 이어졌지만, 다윈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학설을 제창하고 수많은 저서를 집필함으로써 새 시대를 열었다. 9월 17일, 1991년 /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유엔에 가입하다.

타히티와 오스트레일리아를 거쳐 세계일주를 했다. 원래 2 년으로 계획됐지만, 5년을 지속했다. 육지에서 3년 3개월을 보냈고 바다에서 18개월을 보냈다. 22세의 젊은 대학원생 찰스 다윈은 박물학자 자격으로 비글호에 탑승해 1835년 갈라파고스 제도에 도착했다. 비글호 탐험을 통해 그는 지질학자와 화석 수집가로서 명성을 얻었으며 1839년 가장 위대한 과학탐험기라 불리우는 ‘비글호 항해기’를 출간해 작가로서도 명성을 얻는다. ‘비글호 항해기’ 는 ‘종의 기원’의 핵심인 ‘적자생존’, ‘자연선택과 진화’에 대한 시발점이 된 책이다.

1991년

유엔본부에

태극기가

휘날렸다.

오랜

숙원인

유엔 가입이 이루어진 순간이다. 대한민국(이하 남한)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북한)의 가입승인이 159개

종의 기원’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과 함께 인류역사상

유엔 회원국 만장일치로 성사됐고 뉴욕에 위치한 유엔본부

가장 위대한 사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진화론’을 담고

앞 광장에 태극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자리하게 된다. 서울과

있는 책이다. 크리스트교가 지배하던 유럽에서 창조설은 곧

평양에서 각각의 단독정부가 수립된 지 근 반세기가 흐른

진리였던 시대였다. 지구상 모든 생물체는 신의 뜻에 의해

후에야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공식 인정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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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은 1948년 제3차 유엔총회에서 합법 정부로 승인 받은

영화제이다. 이는 영화를 영화 자체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후 여러 차례 시도를 했으나 상임이사국인 소비에트 연방의

아니라 영화감독의 재능과 실험성까지도 평가의 대상으로

거부로 유엔 가입이 번번히 좌절됐었다. 북한은 1949년 2

다루기 때문이다. 그러하기에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월 가입 신청을 했지만 협조하는 나라가 적어 심사조차

작품들이 앞다퉈 칸 영화제에 출품되었고 이는 곧 영화제의

거부당했다.

격을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됐다고 한다.

제46차 유엔총회에서 남북한의 동시 유엔가입이 이루어졌고

베니스 영화제가 1932년 이탈리아에서 개최되자 프랑스는

이는 ‘어느 쪽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이냐?’는 정통성

이를 견제하고자 1939년 칸 영화제를 기획하지만 제2

시비에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소모적 대결이

차 세계대전 발발로 중단되었다가 1946년에야 그 역사가

줄고 평화정착을 위한 명분이 갖춰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시작되었다.매년 5월 중 2주간에 걸쳐 개최되며, 시상 부분은

지닌다. 단, 각각의 국가로 인정됨에 따라 ‘한민족 두개 나라’

황금종려상, 심사위원대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라는 아픈 현실이 국제사회에 공식화 됐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각본상 등의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

남북한 모두 유엔 별도 가입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남북의 분단이 고착화 될 수 있기 때문이고 민족의 염원인 통일의

황금카메라상, 시네파운데이션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원칙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이 암묵적 원칙을 먼저 깬 것은

9월 30일, 1955년 / 미국의 배우 제임스 딘 영원으로 잠들다.

남한정부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1973년 6-23 선언을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통해서다. 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나 현실화되는데, 노태우

영화배우 제임스 딘의 좌우명이다. 그는 ‘에덴의 동쪽’, ‘이유

전대통령은 1991년 연두 기자회견에서 “남북 동시 가입이

없는 반항’, ‘자이언트’ 등 단 세편의 영화만으로 혜성 같은

안되면 단독 가입이라도 하겠다”며 연내 유엔가입을 천명하게

짧은 인생을 살고도 그 존재를 영원으로 이어갔다. 그의

된다. 이를 ‘반민족적 범죄’라며 비난하던 북한은 5월 ‘남북한

나이 불과 24세, 세번째 주연작 ‘자이언트’ 촬영을 마친지

단일의석 가입 입장을 철회한다”고 공식 발표한다. 이후 북한은

일주일 후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자동차 경주대회에

7월, 남한은 9월에 신청서를 각각 제출하게 되고 신청 순서에

참가하기 위해 새로 구입한 포르셰550 스파이더를 몰고

따라 북한은 160번째, 남한은 161번째 유엔 회원국이 됐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살리나스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1931년 인디애나 주에서 태어나 9살 때 어머니를 잃고 숙모의 손에서

9월 19일, 1946년 / 칸 영화제가 프랑스 칸에서 그 시작을 알리다.

자란 그는 캘리포니아 주로 이주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 케이트 스미스 아워’, ‘스튜디오 원’ 등 몇 편의 텔레비전 쇼에 출연하게 된다. 또한, ‘총검착장’, ‘세일러 비웨어’, ‘내 여자친구 본 사람’ 등의 영화에 출연하지만 출연진에조차 이름도 올리지 못하는 단역 중의 단역이었다. 1955년 ‘이유 없는 반항’에서 고뇌에 찬 반항아 짐 스타크 역을 맡아, 1950년대의 청년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그의 섬세하고 날카로운 메소드 연기에서 당시 젊은이들은 그들 자신의

칸의 여인!, 지난 2007년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전도연을 따라다니는 영예로운 수식어이다. 그는 지난 5월, 제68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오승욱 감독의 ‘무뢰한’ 으로 네 번째 칸 방문을 이뤄냈다.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물질적 풍요의 시대, 기존 질서와 문화에 반발하고 기성세대를 거부하는 청춘들에게 제임스 딘은 자유와 개성의 아이콘으로 자리하게 된다. 그가 극중 입었던 청바지와 가죽재킷은 아직도 반항문화의 상징이고 젊은이들의 평상복이다. 그 이전까지 청바지는 오랫동안 노동자들의 평범한 작업복에 불과했다. 정면으로 충돌하며 그를 죽음으로

칸 영화제는 한국인들에게는 꽤나 친숙한 영화제로 1984년

이끈 자동차는 당시 23세의 대학생이었던 로날드 턴업시드가

이두용 감독의 ‘물레야 물레야’가 특별부문상을 수상하면서 그

몰던 1950년식 포드이다. 턴업시드는 가벼운 찰과상과

인연이 시작됐다. 1999년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이 경쟁부문

타박상만을 입었지만 딘은 병원에 도착 후 곧 숨을 거뒀다고

진출, 같은 해 송일곤 감독의 ‘소풍’이 심사위원상 수상, 2002

한다.

년 취화선으로 임권택 감독이 감독상 수상, 박찬욱 감독이 2003년에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0년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 와 2011년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이 주목할 만한 시선을 수상한 바 있다. 칸 영화제는 프랑스 남부 칸에서 매년 5월에 열리는 국제영화제이다. ‘베니스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라 불리며, 이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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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SF Local News SF 한국의 날 문화축제 성대하게 열려

문화축제’ 에 합계금액 $39,000 상당의 현금과 쇼핑백, 구강용품세트 등을 지원했다. 또한 유병주 코리아나플라자 대표, 이정순 총연회장, 정승덕 평통회장, 오미자씨 등 각계의 성금이 이어져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했다. SV한인회, 광복절 기념식 및 장학금 수여식

광복 70주년 기념 제23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가 광복절인 8월 15 일 샌프란시스코 유니온스퀘어에서 한층 업드레이드된 내용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29대 회장 토마스 김)가 주최한 한국의 날 문화축제 행사는 한국인의 얼과 고유문화를 주류사회와 샌프란시스코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유감없이 전달했다. 이날 무주태권도 시범단의 고난도 공중격파시범과 로컬 한인문화단체들의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신민호)가 주최한 8.15 광복절 제70

공연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주년 기념식이 8월 15일 오전 실리콘밸리 한인회관 앞 광장에서 거행됐다. 산호세지역 한인 단체장, 청소년 등 한인 100여명이 참석한

김진덕 정경식재단, SF한국의 날에 3만9천불 후원 김진덕 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는 제23회 샌프란시스코 ‘한국의 날

이날 기념식 후에는 SV한인회가 주최하는 제1회 장학금 전달식도 있었다. 산호세지역에 거주하는 한인학생 12명에게 $500-$1,000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제17기 SF 평통 출범식 및 통일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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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협의회(회장 정승덕)

새민련 김성곤 의원, SV한인회관서 동포간담회

출범식 및 통일 강연회가 7월 28일 저녁 포스터시티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평통 자문위원 86명을 비롯한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부 순서에서는 박찬봉 사무처장의 통일 강연회가 있었다. 박 사무처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이젠 한반도가 통일을 이루어 제2의 경제 도약을 이루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SV체육회, 만장일치로 안상석씨 회장으로 추대

지난달 22일 SV한인회(회장 신민호)는 SV한인회관에서 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성곤 의원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인 유인태 의원을 초청해 재외국민 선거에 대한 동포간담회를 가졌다. 김성곤 의원은 재외국민이 본국에서 1달만 거주하면 의료보험 혜택을 받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2014년도에 재외 참전용사가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법안을 발의하고 재외국민 선거인 등록을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제30회 미스 아시안 아메리카 선발대회 실리콘밸리 체육회(회장 홍현구)가 임시총회를 갖고 16대 차기 회장으로 안상석 전 사무총장을 선출했다. 7월 31일 저녁 산타클라라 비원식당 별실에서 있었던 SV체육회 임시총회는 신민호, 남중국 전임회장들과 각 경기협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렸다. 회원들은 15대 체육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안상석씨를 추천했고 참석인원 전원 찬성하며 인준했다. SF한국학교 기금마련 골프대회

8월 7일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아트에서 제30회 미스 아시안 아메리카 글로벌 선발대회가 열렸다.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 아시안계 커뮤니티에서 23명의 후보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계는 3명의 후보가 출전했다. 한국계로서는 유일하게 엘리사 리 양이 탈렌트쇼 8명 가운데 들어 전통 북춤을 선보였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계 로사 허(Rosa Hur)양이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 샌프란시스코 한국학교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가 8월 1일 샌프란시스코 하딩 팍 골프장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샌프란시스코 상공회의소(회장 이동영)주최로 열린 이번 골프대회는 오전 9시부터 열려 시상식을 겸한 오찬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에는 한동만 총영사, 이정순 미주한인회 총연회장, 이동영 SF상공회의소장 등이 축사를 하고 김소현 SF한국학교 교장은 김상언 전 한국학교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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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샌프란시스코 한국의 날 문화축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29대 회장 토마스김) 주최 광복 70주년 기념 한국의날 문화축제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가득 메운 관객과 수많은 여행객들의 호응으로 8월 15일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문화축제 이모저모를 화보로 소개합니다. www.sfkorean.com에서 더 많은 사진과 비디오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VIP 들의 기념식 테이프 컷팅

미국방 외국어대학 의장대의 태극기와 성조기 입장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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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애국가 제창

토마스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김한일, 한국의날 명예 대회장

윌리엄 김, 한인회 한국의 날 총괄 준비위원장

유병주, 그랜드 마샬

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이종규 광복회장

게리추 SF시의원

그래고리 셜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장

팀 그레이슨 콩코드 시장 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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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비 데이비스 발레호 시장

이한승(무주군의회 의장), 유병주(코리아나 대표), 김순란(김진덕정경식재단이사장), 김한일(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무주 태권도 공인시범단

무주 태권도 공인시범단

최수경 무용단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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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학원 학생들의 전통 부채춤

한국 문화원 우리사위

김일현 무용가


옹경일 무용단

문화제 사회자 (이민규, 엔젤리카 이)

실리콘벨리 한국학교 무용단

글로발 미스 아시안

7 플룻연주

기타공연 및 행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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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발행인의 초대석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차관급) 전문 경영인, 글로벌 대기업에 36세에 최연소 임원

이주연, 아주 대학교 산업 공학과 교수 이주연 교수를 산호세 산타나로 LB steak에서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글로벌 기업에 최연소 임원으로 발탁되었고, 현재 산업통 상 자원부 옴부즈만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아주 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필자는 그와 1990년대 한국 오라클에서 함께 근무하며 프로젝트를 같이 수행했기에, 그의 훌륭한 인품과 절대적 능력을 익히 알고 있다. 최근 10 여년간 그는 주요 기업과 기관에서 놀라운 성과 를 일구어 냈다. 이는 필자가 보기엔 그의 업무에 대한 열정, 성실한 근면성, 뛰어난 지혜의 산물이며 당연한 결실이라 생각한다. 그는 어 떠한 환경에서나, 특히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며, 누구에게나 예의 바르고 친절하며 진실한 태도를 지니고 있다. 항상 주변사람들을 돕고 배려하는 바른 생활 교과서의 전형인 그가 그의 꿈을 이루고 성공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세상에 희망이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주연 교수 로 인해 그가 몸담고 있는 정부기관과, 기업과, 교육계에 지속적으로 괄목할 성장이 있을 것을 확신한다. 그가 걸어가는 반듯한 발자취를 보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느낀다. 만난사람 발행인 아이린 서

Q : 간단한 본인소개를 한다면?

하였고, 글로벌 대기업에 36세에 최연소 임원으로 승진하여 17년 동안 임원으로 근무하였다.

A : 제2의 인생으로 아주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교수로 근무 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차관급)을 겸직

주요한 산업계 경력으로 Oracle에서 이사(Director)로서 전략솔

하고 있다.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제도는 2011년 [산업융합촉

루션실장•공공서비스실장, SK C&C에서 상무(Vice President)

진법]이 발효되면서 국가산업융합을 촉진하기 위하여 신설된 법

로서 전략마케팅본부장, 공공전략사업본부장, 포스코ICT에서 전

적기구로서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다.

무(Executive Vice President)로서 그린사업부문장(환경에너지 사업본부,건설SOC사업본부,철도교통사업본부,컨버전스사업본

제1의 인생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산업계에 다년간(27년) 근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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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한국스마트융합연구원장을 역임하였다. 업무를 수행했다.


제2의 인생은 지난해 하반기(9월)에 아주대학교 공과대학에 초

가족간의 우애를 중시하는 가정환경에서 자랐고, 그래서인지 형

빙되어 산업공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아주대학교에

제들간의 우애가 좋은편이다. 큰형님은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교수

융합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스마트그리드(Smart Grid).스마

로 계시고, 둘째 형님은 현대라이프생명 대표이사로 계시고, 여동

트 팩토리(Smart Factory).스마트 핀테크(Smart Fin-Tech)분야

생은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집안에는

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교직자 집안으로 교직자가 나를 포함하여 4명이다.

올해 2월에 국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차

아버지께서 교직에 계시면서 고향인 주덕에 “우리식물 자연농원”

관급)으로 임명이 되어 일주일에 3일은 대학에 근무하고, 2일은

을 오랫동안 준비하시고, 퇴직 하신후에 우리식물 자연농원을 경

정부에 근무를 하고 있다.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융합기술 제

영하고 계신다. 학생들에게 무료로 우리식물 자연농원을 개방하

품개발과 시장출시를 국가적으로 촉진하기 위하여 산업계를 대변

여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봉사 활동을 하고 계신다. 명절때마

하여 산업융합 촉진을 저해하는 애로사항, 제도개선, 규제개혁등

다 정기적으로 우리형제들은 고향인 우리식물 자연농원에 모여

이슈를 해결해 주는 고충처리위원 역할을 하고 있다.

서 우애를 나눈다.

이번에 미국 실리콘벨리를 찾은 것은 국가 산업융합 선도기업들

Q : 지금 직업을 갖게 된 계기,주요멘토나 에피소드는?

이 글로벌 거대시장에 진출을 할수 있게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 기 위해서 이다. 구글(Google),애플(Apple),오라클(Oracle),테

A : 나의 인생신조는 “기업을 경영하듯이 인생을 경영하라”이다.

슬라(Tesla)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할수 있게 기반을 마련해 주

산업계에서 다양한 업종의 회사에서 근무를 하였고, 새로운 신규

고, 정부에서 실리콘벨리에 설립한 KIC-실리콘벨리, 실리콘벨리

사업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도전을 하며 바쁘게 살아 온 것 같다.

무역관, KITECH USA등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교두보를 마련해 주기 위해서이다. 또한, 실리콘벨리에 있는 스탠포드 대학, 버클

첫 번째 회사는 자동제어 일본합작 회사인 PCC에 3년간 근무를

리 대학, 산호세 대학 연구소와의 연구협력도 협의를 하고 있다.

했었는데, 경영기획, 원가분석, 인사기획, 경영혁신등 업무를 수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일본뿐 아니라 중동시장의 거점인 두바이

행하였고 2년만에 최연소로 특진하여 경영기획팀장을 맡아 경영

가 계획되어 있다.

혁신을 주도하였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경영혁신 대 회에서 사례발표를 한 것이 인연이 되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컨

Q : 어린시절의꿈, 기억나는 추억?

설턴트로 스카웃 되어 이직을 하게 되었다.

A : 충청북도의 전형적인 시골인 중원군(현,충주시)의 주덕면에

두 번째 회사는 컨설팅 전문회사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9년간

서 태어났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주덕에서 졸업을 했고, 고등

근무를 하였는데, 수석컨설턴트로서 국내 대기업 경영컨설팅을 7

학교는 청주에 있는 청주신흥고등학교를 3년 장학생으로 다녔다.

년동안 하였고, 경영컨설팅본부장을 2년동안 하였다. 본부장을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였고, 직장을 다니면서 파트타임으로 대

맡게 된 것이 회사에서 본부단위로 사업본부제로 운영하다 보니,

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료 하였다. 주위에

구성원들은 본부를 책임질 적임자로 나를 만장일치로 본부장으로

서 농담으로 법대 출신이 공대 교수가 된 것이 불가사의 한 일이

추대를 하여 30대 중반에 본부장을 맡게 되었다. 본부장을 맡아서

라고 한다.

특히 공공 및 금융컨설팅의 경영실적을 획기적으로 키워 좋아 본 부의 경영실적이 1년만에 4배정도 향상이 되어, 본부 구성원들이 억대 고액연봉자가 많이 탄생이 되었다. 사업본부제로 운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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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타본부와의 연봉이 50%이상 차이가 나면서 노조에서 CEO

보다 6배 정도 높다.

에게 연봉평준화를 요구해 왔다. 따라서, 국내기업의 한계점을 절 감 하던 시점에 글로벌 기업인 Oracle에서 임원(Director)으로 스

2011년 하반기에 포스코ICT에 허남석 사장님께서 삼고초려를 하

카웃 제의가 와서 이직하게 되었다.

여 스카웃 제의를 하셔서 포스코ICT 전무인 그린사업부문장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 이직을 결심한 것은 포스코ICT는 ICT회사인

세 번째 회사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인 Oracle에 임원급으

포스데이터와 엔지니어링 회사인 포스콘이 통합이 되어서 융합신

로서 6년동안 근무를 하면서 공공서비스실장, 전략솔루션실장,

사업의 새로운 도전에 매력을 느꼈고, SK C&C에서의 나의 역할

Asia Pacific Architecture그룹장을 맡게 되었다. 공공서비스실장

을 다하였고 부하직원인 팀장들을 임원으로 승진할수 있도록 길

을 맡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재는 Application팀을 맡고 있

을 열어 주기 위하여 이직을 하게 되었다.

던 서인원(Irene Suh) 팀장이다. 국내에서만 묶어두기 아까운 글 로벌 인재라 본사(HQ)근무를 추천을 했었고, 미국 오라클 본사로

다섯 번째 회사는 포스코ICT에서 전무급(Executive Vice Presi-

스카웃되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저널 대표를 맡고 있는 서인원

dent) 부임하여 3년간 그린사업부문장(컨버전스사업본부, 건설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 활약상이 크기에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

SOC사업본부, 환경에너지사업본부, 철도교통사업본부)을 맡게

대가 된다. Oracle 공공서비스실장을 맡으면서 Public Applica-

되었다. 새로운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하여 에너지효율

tion은 SAP을 뛰어넘어 90%이상의 M/S를 차지(서인원팀장이

화 사업(FEMS/BEMS/HEMS), 마이크로그리드(ESS)사업, 전기

기반을 마련해 놓은 덕분)하였고, Public Platform중 DB의 M/S

자동차 인프라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Smart ID Card사업등...

는 Worldwide Oracle중 TOP수준이었다. 이것이 인정이 되어 SK

최근에 융합신사업으로 부각이 되는 신규사업을 5년전에 사업개

C&C에서 공공전략사업을 총괄하는 상무급으로 스카웃 되었다.

발을 하여왔다.

네 번째 회사는 SK C&C에서 상무급(Vice President)으로 7년동

Q : 인생에 중요한 점은?

안 공공전략사업본부장, 전략마케팅본부장을 맡게 되었다. 공공 전략사업본부장을 하면서 공공사업의 경영실적이 3배이상 획기

A : 나의 인생신조인 “기업을 경영하듯이 인생을 경영하라”이다.

적으로 향상이 되었다. 회사의 가장 핵심조직인 전략마케팅본부

우리는 기업을 경영하는데 조직적으로 경영비전, 경영전략, 경영

장을 맡으면서 기존조직인 사업기획팀, 사업개발팀외에 전략마케

계획, 경영관리를 하는데 반해, 개인의 인생설계를 위하여 대부분

팅팀, 전략제안팀, 품질관리팀, Delivery Center를 신설하여 회사

이 체계적으로 인생비전, 인생전략, 인생계획, 인생관리를 하지 않

의 기틀을 세웠다. 중요한 성과로서는 만성적자인 외부사업(공공,

는다. 개인의 인생도 체계적으로 인생을 경영하면 성공적인 인생

금융)을 2009년부터 흑자로 전환시켰고, 후발주자였던 금융사업

을 살 수 있다고 본다.

과 외부 OS(Outoourcing)사업을 국내 M/S 1위로 만드는데 기여 를 하였다. 그 당시 4명의 팀장중 3명(정풍욱 상무, 도지헌 상무,

Q :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

이기훈 상무)이 임원으로 승진하여 현재 SK C&C를 이끌어 가고

간? 어떻게 극복했는지?

있다. 현재 SK C&C주가(26만원/액면가 200원)를 똑 같은 액면 가로 기준으로 할 경우 삼성전자주가(113만원/액면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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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인생을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인생비전을 설정하며 살


게 되었다는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은 95

Q : 여가시간에 하는 취미는? 스트레스 푸는 본인만의 방법은?

년에 효성그룹에 경영전략 컨설팅을 일본의 “야하기 세이찌로” 컨 설턴트와 공동으로 컨설팅을 하면서 인생경영에 대하여 많이 배

A : 아침마다 헬스클럽에 나가 운동을 한 후에 출근하고, 휴일에

우게 되었다. 그 이후로 인생비전, 인생전략, 인생계획, 인생관리

는 등산과 골프 라운딩을 하면서 자연속에 흠뻑 빠져들면 피로가

를 체계적으로 하며 살게 되었다. 그 당시 인생의 비전은 제1의 인

풀린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일외에 독서, 운동, SNS등 다른쪽

생은 산업계에서 50대 중반까지 열심히 뛰고, 제2의 인생은 대학

으로 몰입을 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에서 50대 중반 이후부터 후학을 양성하는데 주력하자고 계획을 세웠다. 인생에 있어서 20권의 저서를 남기는 것이 목표인데, 지

Q : 같은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 그리고 독자에게 전하

금까지 11권의 저서를 남겼으니까 앞으로 9권의 저서를 더 남겨

고 싶은말은?

야 한다. A : 아직은 50대 중반이라 100세까지 갈길이 멀지만, 산업계에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직장을 이직할때에 항상 스

27년동안 제1의 인생을 살면서 경험상 성공요인과 아쉬운점을 말

카웃 되어서 옮기게 되었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나의 의지와 관계

씀을 드리고자 한다. 나의 인생 경험상 성공요인으로 첫 번째는 “

없이 포스코ICT 주주총회에서 재연임이 되지 않아 퇴직을 하였을

전략적 인생”을 삶으로서 개인의 상품가치를 높여 회사 이직시마

때이다. 대기업 임원을 맡고 있다가 갑자기 퇴직을 하면은 가슴속

다 스카웃 되어 갔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새로운 도전”을 즐김으

에 응어리진 분노를 없애는데 1년 이상이 걸리지만, 나는 3일만

로써 신규업무(회사내에 해본 사람이 없고, 힘든일을 적극적으로

집에서 쉬고, 여의도에 한국스마트융합연구원을 설립하여 일에

대응)를 완벽하게 완수하여 경영자에게 인정을 받았다. 세 번째는

몰입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었다. 산업계에서 17년동

“열정적 자세”로 작품을 남긴다는 자세로 일을 재미있게, 신나게

안 임원을 하면서 비서, 운전기사의

하고, 경험을 책으로 남기었다. 따라서, 이직할때마다 새로운 회사

지원을 받으며 편하게 살다가,

에서 획기적인 경영실적을 기록하였다. 네 번째는 “윤리적 경영“

몇개월간 직접 모든 것을 셀프

의 정도경영으로 소신껏 업무를 함으로써, 다섯 번의 인생의 위기

로 하면서 속도위반 딱지를 끊기

를 정도경영으로 극복할수 있었다.

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오랜만에 타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나의 인생 경험상 아쉬운 점으로 첫 번째는 “내부 정치력” 상사와

보면서 중요한 인생경험을 하게 되

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내부 정치력을 무시하여 손

었다. 현직에 있다가 퇴직을 하면은

해를 많이 보았다. 두 번째로 “교감 리더쉽”으로 조직내 반대세력

90%이상이 떨어져 나가는데, 퇴직

도 포용할수 있는 가슴이 필요하다. 반대세력은 무능해도 되게하

을 했어도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받으

기 힘들어도 않되게 할 수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세 번째

며 재기 할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그

로 “적응 문화력”으로 조직문화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동안 인생을 헛살지 않았구나 느끼고,

혁신에도 기존문화를 절대로 무시해서는 않된다는 것을 명심해

주위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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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커버 스토리

카타리나 민 변호사 - 리드 스미스 부사장

만난사람 : 컬럼니스트 저스틴 현무 김 (Justin Hyun Moo Kim)

캘리포니아 전체 테크부분 수천명의 여성 법조인중 탑 10위 안에 드는 자랑스런 한인 전세계에 26개 지역에 1800 명의 변호사가 재직하는 Top 법률회사 Reedsmith의 부사장 만난사람 : 컬럼니스트 저스틴 현무 김 (Justin Hyun Moo Kim) Corporate lawyer, mother of two, 2015 Woman Leader in Tech

quite a good assimilation into the US culture. I was actually a

Law, and vice-chair of Reed Smith Catherina Min shares her story

school president of my high school, which had around 5,000

and advice

kids, and the editor of our school newspaper. Then I attended the University of Virginia and double majored in rhetoric and

Q : Could you tell us about bit about yourself? Self-introduction

communication studies (RCS) and English. I took RCS because, at that time, I thought I wanted to be the new Connie Chung

A : My name is Catherina Yoosun Min. I was born in Korea and

(the second woman and first Asian to anchor a major US news

came to the US when I was 12 years old to Fredericksburg, a small

network). Once I got to college and I interned at a few TV stations I

town in Virginia. My whole family, my three siblings and mom

realized that I really wanted to go into law so I picked up an English

and dad came. We were one of the very few Koreans families in

major because I really wanted to make sure my writing was really

Fredericksburg. I had a really good childhood there, it was actually

good. I went to University of Virginia law school, so sam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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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years. Then, during the summer of my second year, I came

Q : What is your job like? What’s the appeal in it?

to San Francisco for a summer internships and I was at a firm called Cooley Godward and got an offer. So after I graduated in 1990,

A : On top of being an M&A (merger and acquisition) lawyer,

I moved out to San Francisco and it was great; it was actually a

I’m also head of management in my firm. There’s about 1,800

tough decision but I think I’m really happy I made that decision.

lawyers and it’s one of the top 15-20 in the world. There’s 26

After about four years there—doing corporate work, helping

offices worldwide. I have been the office manager of this office

startups, doing venture capital work, doing public offerings, and

(the Silicon Valley office) and this past fall they asked me to step

mergers and acquisitions—I then was recruited to go work in

down from that role and take on a much more global role of

Korea at a firm called Shin & Kim. I moved there in 1994 and I was

being a vice-chair of half of the firm. Our firm is divided into two

their senior foreign US lawyer until 1998. Then, in ’98, I moved

big halves, with a lot of practice groups under that. One half is

back and I’ve been in the Bay Area since, doing a lot of work with

litigation and the other is business and finance. There’s two vice-

Korean companies as well and domestic companies.

chairs and one chair. The other vice-chair and the chair are both in

Q:What is one of your Favourite Memories?

London, London being our biggest office at this time. I’m the only

A:One of the really neatest things that I have done was going

vice-chair in the US. It’s been an interesting job for me because,

back to Korea. Going back, I was 29 years old and hadn’t really

usually, you don’t see a lot of women and minorities in the upper

been back (I only went back once to see my family). Really learning

management of big law firms and so I was very honored to be

what Korea is like on my own terms, not just through my parents,

asked. I believe it’s allowed me to bring a different perspective

and relearning the Korean language, really as a professional—

on this job which is setting compensation, deciding who gets

legal, accounting, business language—and learning about the

partners helping with strategy, etc. Also, it’s being a role model for

culture and really getting to know the clients—I used to lecture a

other women and minorities because I do think it’s good for them

lot at some of the big Korean companies—and I think that’s really

to know “yes, it is possible.” The fact that there haven’t been many

contributed a lot to my professional success as well as my personal

[women/minorities in upper management] in the past doesn’t

satisfaction because I was able to parlay that experience into a

mean it’s not possible.

good Korean practice here. I head the Korean practice group at Reed Smith as well as a few other things I do. It’s been a really

Q : What are your Hobbies, both current and ideal?

rewarding thing, not only professionally but also personally. A : Right now, just because time is so limited for me, I try to do as Q : What do you consider your Identity to be?

much stuff that my children are doing and do it with them. My husband also a partner at another law firm. We are both really

A : I feel like what I am is a Korean American who is quite

active parents. We are really supportive of each other’s career and

knowledgeable about Korea and can be a bridge between the

our children, knowing we we just have to spend as much time

two countries and that is something I am very proud of and I feel

with them because our jobs are quite demanding time wise. It’s

very good about. Not only for work, I help a lot of companies come

not a 9-5 job. A lot of my free time really is spending time with

here and buy companies or sell companies and that’s something I

them, doing what we like doing. We’ll go on walk. If they’re doing

think a lot of them are very happy with and grateful because they

sports, that’s what I end up doing: sitting on the sidelines while

say to me all the time “We couldn’t have made this deal without

my husband coaches the soccer teams or basketball or volleyball.

you being able to explain what’s going on in Korean,” but also on a

If I were to just spend time for me, I would really love hiking with

personal level by being able to bridge those two gaps between the

some girlfriends and getting out to nature. I do like to play golf, but

countries. That is something that I am very proud of.

I’m horrible at it. I actually haven’t played in around 10 years, ever

Once I got to Korea, I realized the challenges that Koreans and

since my first daughter was born. What my husband and I plan

their businesses face and how different things are here. Just

to do is, we hope that our daughters will at least like to play and

because they understand some English or speak some English

maybe the four of us can start again. My husband is very hopeful

doesn’t mean they understand the nuances of what is being said

that maybe they have some of those Korean women golfer genes

to them or what they really want and being able to explain that to

but I told him, “I know there’s a lot of Korean women who are

them, especially in a legal sense, is very gratifying.

good, but look at me! I’m horrible and these are my daughters, so don’t expect them to be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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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the moment and, especially in the next few years, it’s important that I be home. But after that, if there is an opportunity for me to reach out to more people (it could be a book, it could be a blog), I’d like to explore that. It’s not because I think “I’m so great.” It’s because I think I’ve been put on this Earth and I want to leave it a better place and have helped and touched other people. This really goes back to when we moved here and we really didn’t have a lot of money. My parents worked in manual labour because they I love to read and that’s my absolute passion so, any time I get, I read. I have audible books in the car and, even when I work really late, I actually always wind down, even at 2 or 3 in the morning, I’ll read for 10 minutes. I’ve been a book worm all my life. Q : What do you want do in the Future? A : I do want to do even more with public service and community service. I have served in a lot of different public service organizations— I’ve been the president of the Korean Bar Association, the 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one of the founding members and chairwoman of CKA (Council of Korean Americans)—so I’ve done some, I feel, really good things for other Korean Americans. That’s been my big focus. I do some work for Asian Americans at large and some women organizations, but the one I’ve been most active in is been with the Korean Americans. But wherever I go and speak, or share my stories and others, I’m just so gratified. A lot of people email me afterwards and say “I really took to heart what you said. I asked for a raise” or “I asked for a promotion and I got it! Thank you so much!” Things like that really make me feel that we’re all part of this world for a purpose. I’d like to continue to do that, however that works out. Right now, I’m really quite busy with what I have and this is quite important, being at this firm and having the management because I feel like I can see the impact that I’m making here. I have a busy home life

didn’t speak English. We survived for quite a long time, and still do sometimes, on the kindness of strangers and the kindness of friends. This country is really a blessed country because there’s so many people who help others without expecting them to do the same. Q : Any advice for youth, especially those who want to follow the same path? Any other closing comments? A : One, I think that a lot of our parents, especially in my generation, were not business people. You didn’t sit at the business table and talk about things that are very business savvy. We are told many times “excel at school and everything will be okay. Don’t make waves. Do a good job and you’ll be recognized and people will take of you.” Very traditional, a little bit Confucian. In many ways, Korea has done really well with that hierarchical thinking. I think that it is time for us to think a bit differently and I think that we as AsianAmericans need to understand the role of self-promotion and marketing and having your own brand and going for what you want instead of waiting to get recognized because, sometimes, that just takes too long. There’s a lot of other ethnicities that are not so burdened by that sort of thinking that do much better much faster. You do have to play politics. Don’t sit back and try to be the one that is the execution person and just do the work. Yes, you probably will do okay and you’ll be comfortable, but if it’s in you to go further than that, then you have to speak up. You have to say something strategic at a meeting. Don’t just be the wallflower. Don’t sit back and wait for it to happen. Carpe Diem. Second, get yourself a mentor. Most people have one. If you don’t, you’re losing out on getting great advice from somebody who knows. Find them in different ways and be a mentor-able person, who will go and seek out advice. Don’t wait for someone to come and say “I’ll be a mentor” because that’s not going to happen.

칼럼니스트 저스틴 현무 김 소개 : 쿠퍼티노 몬타비스타 고등학교 12학년, 3세에 도미, 취미는 독서, 피아노 와 기타 연주, 달리기. 학교에서 Photo Editor 이며, 2014 년 워싱턴 DC에서 열린 JEA(Journalism Education Association) National Write-Off Competition 에서 Photo Story로 수상. 2014년도 PSAT 만점을 받은 다재다능한 재원.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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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금번 41년 간의 숙원사업이었던 한인회관 건립을 완성하고, 2015년 7월 18일 개관식에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중가주한미식품상협회, 김한일치과, EMC 윤범사 사장 등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인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이 지면을 통하여 감사의 인사를 올리는 바입니다. 지역 한인들의 힘을 모아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고 발전하는 몬트레이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그리고 몬트레이 한인회 이사장으로 수고하시던 故 김희준 이사장님의 장례식에 참석하시어 가족들과 함께 아픔을 함께 하여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몬트레이 한인회

몬트레이 한인회 회장 이응찬, 이사장 故 김희준 외 임원 일동 건축위원회 회장 김복기, 몬트레이 한국학교 이사장 문순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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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웃이야기

FEATURE

절망스런 고민을 맘 편히 나눌수 있는 따뜻한 이웃 위기속에 전화한통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이웃

서해남, 북가주 생명의 전화 부원장 힘들때 수화기를 드세요! 408-988-1111 서해남(북가주 생명의 전화 부원장), 정진범(상담봉사원 회장), 할리고(상담봉사원 임원)을 산타클라라 샌프란시스코 저널 사무실에서 만 났다. 세사람 모두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생명의 전화에 우연히 관심을 갖게 되어, 남을 돕고자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스스로에게 더 많은 기쁨과 보람을 안겨준다고 이구동성으로 전한다. 낯설지 않은 ‘생명의 전화’란 명칭,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잘 알지 못했는데, 생명의 전화 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무슨 활동을 하고 있는지, 참여하려면 어떻게 할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이해 하게 되었다. 생명의 전화는 현재 자 신에겐 꼭 필요치 않아도, 불안정한 미래에, 혹은 주변 지인들에게 위기의 순간 무엇보다 소중한 꼭 필요한 정보임에 독자들께서 관심있게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 북가주 생명의 전화 (408-988-1111)를 꼭 기억해주시길 바란다. 자세한 활동상황은 웹사이트 (www.sjnscc.org/life)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만난사람 발행인 아이린 서

‘생명의 전화’는 호주 시드니시 중앙감리교회 알렌 워커(Alan Walker)목사에 의해 1962년 탄생됬다. 워커목사는 설교준비하 던 중 자정에 로이 브라운이라는 청년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38세인 그는 고아로 자라나 어렵게 살아왔고 빚을 지고 깊은 절망 에 빠져있었다. 30분간 전화통화를 하면서 그 청년과 정성껏 이야 기를 나눴으나 로이 브라운은 끝내 킹스가의 가스가 가득찬 방에 서 죽어갔다. 워커 목사는 이 일로 큰 충격을 받았고, 거대한 도시 의 분주한 군중속에 고독하게 살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수있 는 방법을 궁리 끝에 바로 생명의 전화를 구상하게 되었다. 1년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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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준비를 통해 시드니 사람을 중심으로 10만달러의 센터 기금이


마련되었고, 1962년 6월 제 1회 전화상담 훈련이 시작되어 최초

부원장으로 업무에 임하며, 더욱더 많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상담

로 120명의 전화 상담원이 선발됬다. 이렇게 시작된 전화 상담은

원들과 다각도록 노력중에 있다. 얼마전 LA 생명의 전화에 견학을

하루 4교대로 계속 이어지고, 호주의 다른 도시들로 번져갔고, 마

갔는데, LA는 60여명이상의 상담원이 상담중에 있으며, 견학중 4

침내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갔다.

시간동안 6통의 위급한 전화가 걸려왔다고 전한다.

북가주 생명의 전화(Life Line Northern California)는 김병조

북가주에서는 생명의 전화에 걸려오는 사례를 보면 가장 많은 부

목사에 의해 2008년 7월 설립되 전화가 개통됬다. 2007년 10

문이 부부갈등이며,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젊은 층은 애인의 배

월 준비위원회가 구성되어, 2008년 1월 캘리포니아 주의 승인

신, 노인층은 외로움, 그리고 연령 불문하고 우울증이 큰 문제로

(3107299), 4월 한국 본부 승인, 2009년 10월 IRS 연방정부 비

대두되고 있다고 전한다.

영리 단체 승인 (35-23322669), 2010년 2월 비영리 연방 정부 Senior 직업훈련과정이 개설 되었다.

정진범 상담봉사원 회장은 은퇴후 생명의 전화에 관심을 갖게 되 어 참여했는데 남을 돕고자 시작했지만 훈련받는 동안 스스로 더

북가주의 상담 훈련원 세미나는 2008년 3월 제 1기 가 시작되었

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되었고, 겸손해 지게

고, 제 11기 까지 96명의 상담원이 배출됬다. 제 12기 상담봉사원

되었으며, 사람과의 관계에 조금 더 성실하고 깊이 생각할수 있게

훈련 세미나가 9월에 개최된다. 총 17회의 세미나로, 9월 15일(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화)부터 11월 10일(화)까지 매주 2회 (화,목) 저녁 7시-10시, 밀 피타스 뉴비젼 교회에서 세미나가 개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상

할리고 상담 봉사원 임원은 사실 남을 사랑하려면 먼저 자신을 바

담 훈련 세미나 내용은 에니어 그램, 치매예방, 감성지능, 우울증

르게 사랑하는 방법을 먼저 익혀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한

과 자살, 상담과 문학, 이민생활과 경제, 도박중독의 이해, 법률상

다. 즉, 바쁜 가운데에서도 따뜻한 분들을 만나 좋은 영향을 많이

식, 상담이론, 노인문제, 한국인의 화, 청소년 문제, 한국인과 선비

받으며 남을 함께 도우면 얼마나 행복해지는지를 알게 되었으며

정신, 부부상담등으로 북가주 한인 누구에게나 삶에 구체적인 도

이로 인해 마음이 훨씬 풍성해졌다고 전한다.

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의 커리큘럼으로 짜여져있다. 서해남 부원장은 북가주 한인을 위한 생명의 전화에 지난 8년간 북가주 한인들이 이민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갈등, 슬픔, 절망을

정성껏 도와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많

함께 나누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북가주 생명의

은 분들이 여러면에 정성껏 후원해 주셔서 꼭 필요한 단체로 성장

전화는 노인문제, 이민생활, 부부갈등, 자녀문제, 대인관계, 알콜,

해, 더욱 많은 한인분들을 위기의 상황에서 구할 수 있도록 관심을

마약, 도박 중독, 신앙생활, 우울증등 모든 위기상황에 기로에 놓

갖고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 한인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오고있으며 모든 상담은 익명이 보 장된다.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전문 상담가와 연결해 상

상담분야에 오랜 경륜이 있는 서해남 부원장이 북가주 생명의 전

담 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고 있다. 북가주 생명의 전화 번호는

화를 진두지휘하고 있어 더욱 희망적이다. 서 부원장의 두자녀, 그

408-988-1111이며, 저녁 7시 ~ 밤 12시 까지 전화 상담을 진행

레이스와 사이먼 또한 UC 버클리와 UC 샌디에고에서 아버지의

한다. 현재 20여명의 상담원이 교대로 전화 상담에 임하고 있다.

영향을 받아 상담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서 부원장의 아내, 서 오 선 목사는 적극적이면서도, 천사에 버금가는 성품으로 가족들과

상담원들은 상담자들의 전화에 전적으로 수용하고 경청하는 자세

주변을 희생적으로 섬긴다고 지역에 평판이 아주 높다. 세월이 흐

로 임한다. 짧게는 30여분씩, 혹은 몇시간씩 통화를 하기도 하고,

를 수록 물질적인것에 몰두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넘쳐나

지속적으로 몇 십번씩 전화 하는 한줄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

는것을 느끼게 되는 싯점에 익명으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전화

는 절망에 빠진 한인들도 많아서 안타깝다고 전한다.

라인을 통해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를 돕기위해 마음과 영혼을 다 해 노력하는 따뜻한 이웃이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서로 돕는 따뜻

북가주 생명의 전화에 제 1기 세미나 출신 서해남 목사가 2015년

한 한인들이 더욱더 늘어가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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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9월의 꽃

굳은 절개 과꽃 9월의 탄생화는 그리스어로 별이라는 뜻을 가진 과꽃입니다.가 을이 들어서면 국화와 더불어 한창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이지 요.과꽃의 꽃말은 변화, 아름다운 추억, 추상, 굳은 절개, 정절, 나의 사랑은 당신의 사랑보다 깊고 믿음직하다…등등입니다. 옛 날 백두산의 깊은 산골에 어린아이들과 함께사는 추금이라는 과 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난 뒤에도 평소에 남편이 가꾸어 오던 꽃을 열심히 키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살 던중 아들이 어느덧 성장하여 무과시험에 응시하려고 한양으로 갔습니다.그리고 얼마후 만주지방의 오랑캐들이 쳐들어와 추금 부인을 납치해 가며 오랑캐두목이 추금부인을 보고 첩으로 삼으 려 하였으나 부인은 이를 거절하였습니다. 한편 부인의 아들은 무과에 급제하여 집으로 돌아왔으나 곧 그의 어머니가 오랭캐들 에게 납치되어 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랑캐의 진지속으 로 숨어 든 아들은 마침내 어머니가 갇혀있는 곳을 급습하여 무 사히 구출하여 냈습니다. 이때 부인은 아들에게 이곳은 꿈속에 서 너희 아버지가 나를 지켜주며 함께 있던 곳이다 뜰로 나갔는 데 거기에는 자주색 꽃이 무수히 피어 있었습니다. 부인은 남편 이 생전 가꾸어 오던 꽃과 똑같은 이 꽃을 캐어 품에 안고와서 아 들과 함께 고향에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렇듯 이 꽃은 과부 를 지켜준 꽃이라 하여 과꽃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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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FEATURE

도전하는 자가 아름답다

엔젤리카 이, 여성리더십을 꿈꾸는 정보계통 연방공무원 샌프란시스코 유니온 스퀘어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기념 제23회 한국의 날 민속축제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4시간 동안이나 행사를 원 활하게 진행해 화제가 된 여성사회자 엔젤리카 이 양. 그녀가 UC버클리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미인대회를 거쳐 현재 정보계통 연방공무 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여성리더십의 주인공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엔젤리 카 이 양을 만나보았다. 글 박성보 기자(sbpark21c@gmail.com)

다이엔 화인스타인을 닮고 싶은 소녀

재색을 겸비한 여성으로 성장하다

그녀의 아버지 이광호(현 SF한인회 부회장)씨는 샌프란시스코 시

대학을 졸업한 이 양은 2010년 미스 아시안 아메리카 선발대회

청에 오랜기간 근무했었다. 어린시절 시청에 자주 놀러가면서 당

에 참가하게 된다. 미(美)에 대한 관심보다는 이것도 하나의 도전

시 SF시의 여성시장이던 다이엔 화인스타인에 대해 동경하게 됐

이라고 생각하여 참가했는데 Scholastic Achievement 와 Popu-

고 본인도 커서 여성리더가 돼야겠다는 막연한 꿈을 꾸게 되었다

larity 상을 받았다. 이때 선발과정에서 합숙하면서 다른 국가출신

고 한다. Oak Grove 중학교와 Ygnacio Valley 고등학교에서 학

의 좋은친구들을 알게 되었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그때 맺은

생회장을 경험하고 UC 버클리에서 정치학과 영문학을 전공하며

인맥이 올해 한국의 날 민속축제에 12명의 미인대회출신 미녀들

그녀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간다. 세인트 메리스 대학원에서는

을 출연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동양인으로서는 훤칠한 키에,

‘남자가 많은 사회생활에서 어떻게 여자가 리더가 될 수 있는가’라

마라톤, 스쿠버다이빙으로 다져진 몸매가 건강미를 풍긴다. 이 양

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버클리대 재학시절 ASUC(The

은 재치있고 발랄한 말솜씨로 행사를 이끌었고, 행사가 끝나갈 무

Associated Student of University of CA)에서 행사담당 디렉터

렵 무주태권도엑스포 미국대표선수인 에브렛 로빈슨에게 한복을

로도 활동했었다.

입은 채 깜짝 발차기 퍼포먼스를 벌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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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갖게 한 부모님과 선생님들 어머니 이진희(콩코드한국마켓 대표)씨가 한 때 TV방송국에서 일 할 즈음 이 양은 5살의 나이에 방송국에서 주최한 어린이동요대 회에 나가 장려상을 받았다. 다른 부모들이 아이들을 샤핑몰에 데 리고 갈 때 그녀의 부모는 이 양과 동생 Alan(현 연방공무원)을 바 닷가에 데리고 가서 직접 낚시도 하며 바닷물과 친해지게 했다. 그 때 그녀는 넓은 바다를 보며 바다 건너편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 해 했고, 이는 어른이 되어 세계 곳곳(한국, 미국,유럽, 남미,동남 아 등)을 여행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중학교 시절에는 피 아노와 바이얼린을 배웠는데, 하기 싫어서 도망다니는 이 양을 당 시 음악선생님(Mr.카이져)의 끈질긴 권유에 못이겨 바이얼린을 다시 잡았고, 고등학생때는 청소년오케스트라(YASO)에서 바이 얼린 주자로 당당히 활동하게 되었다. 이 양은 “아버지는 도전과 용기를 주고 긍정적인 사고력을 키워주 셨고, 미술전공을 하신 어머니는 많은 그림들을 통해 정서적인 부 분을 채워주셨다”며 “할아버지 할머니도 사랑을 베풀며 한국말을 가르쳐주셨기에 바르게 성장한 것 같다”고 감사해했다.

랑을 더욱 확인하게 되었고, 한인 2세로서 한국을 더 알려야 하겠 다는 대견한 생각도 했다고 한다. 또한 반기문 UN사무총장과 독 도를 알리고자 희생적으로 일하는 김한일 박사가 있기에 한국이 자랑스럽다고도 했다. 이 양은 마지막으로 한인 2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다음 글을 소개했다. “Positive Mind(긍정적 사고)로 I.P.C.C(Innovation, Passion, Challenge, Courage(혁신, 열정, 도전, 용기)를 가지고 Can do it!”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겠다 현재 강한 훈련을 받기도 하고 깨끗한 정신을 필요로 하는 정보계 통의 연방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 양은, 마라톤, 스쿠버다이 빙, 수상스키, 여행을 즐기고 대중연설과 멘토링이 특기라고 자신 있어 한다. 이번 한국의 날 행사에는 바쁜 스케쥴이었지만 한인행 사를 주류사회에 조금이라도 알리는 일에 참여하는 기회라고 생 각하여 동참하게 되었다고 한다. 뙤약볕에서 땀흘리며 일하는 아 버지를 포함한 한인회 임원들을 보며 한인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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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들의 이야기 ]

잘 노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 이제 무더운 여름도 지나 가고 새학기가 시작 되었다

김희성 코너스톤 프리스쿨 교장 이화여대 졸업/Crème de la Crème chef

새로운 학교,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 이런 낮선 환경이 아이들에게는 긴장감과 불안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갖게 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보통 2~3 일이면 학교에 적응이 되고 늦게는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 린다. 특히 프리스쿨 아이들이 학교에서 잘 지내려면 규칙적인 수면 과 건강상태가 중요하다. 아침을 잘먹고,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기상 시간이 그날 하루를 어떻 게 아이가 지내는 지를 결정하게 된다. “우리 아이는 원래 잠이 없어 요” “새벽에 일찍 일어나요” “저녁에 늦게 자요”등 엄마들에게서 자주 듣는 말이다. 학교에서 아이들과 지내다 보면 아침 부터 계속 하품 하 는 아이, 이유 없이 기분이 안좋은 아이, 공부 시간에 집중을 못하는 아 이, 또 어떤 아이는 울기까지 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대부분 수면 부족이나 피로감으로 아이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 럴 때가 많다. 일반적으로 Preschooler는 1시간 정도의 낮잠과 저녁 8시 ~9시 사이에 잠자리에 들기를 권한다. Naptime을 학교에서는 규칙적으로 하다 보면, 낮잠을 안자려는 아 이들도 습관적으로 학교에서 짧은 시간에 깊은 낮잠을 잔다 그리고 휴식 후에 아이는 오전과 또 다른 평온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지낸다 매일 오전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 Circle Time 이 20분 정도 있는데 이 시간에 아이들은 적어도 5분이상 집중하는 능력과 더불어 교사의 말 을 듣고 이해하고 말하는 학습 태도를 매일 연습한다 이것은 아이들 이 앞으로 큰 학교에 가서 꼭 필요하고 중요한 Learning Skill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는 교사는 Check List 를 가지고 아이의 발달 단계를 관찰하고 계속적 으로 가르치고 도와준다. 여기에 우리 학교에서 프리스쿨 아이들의 발단 단계중 언어 발달을 알 아보는데 사용하는 Language Skill Concept Checklist (Listening, Labeling, Sentence Structure)중 한가지를 짧게 소개 해 본다. Language/Sentence Structure (age3~4) - Speaks in four- to six word sentences - Uses I, you, me, he, and ,she , correctly - Engages in simple conversation - Memorizes and repeats simple rhymes, songs, or fingerplays of four lines - Understands sentences and questions as indicated by a relevant response - Names plural form to more than one - Describes action in pictures

잠자는 연습, 그리고 집중하는 생활 습관을 아이의 일상이 될 수 있 게 학교와 가정에서 규칙적이고 일관성있게 계획하고 실천해야 한다 프리스쿨에서 아이들이 그냥 놀기만 하는 것같지만 그 속에서 함께 있

신세계 택시 서비스 New World Taxi Service

공항픽업 일일관광(Airport Pick-up / Ride Day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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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LIFE

김해연의 그림과 함께하는 수필 그리고 산이 울렸다 (And the Mountains Echoed) by Khaled Hosseini

김해연

글 김해연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월간 한국수필 2009년 제178회 신인상 수상

빈곤과 전쟁 속에서 살고 있는 가난하고 힘없고 희망도 가지지 못하는 주인공들이지만, 그는 어느 한 곳에서의 인물들로서 이야기를 만들어가지 않는다. 지나친 설명과 부연도 없이 툭툭 독자들을 여기저기로 던져 놓는다. 그러면서 그곳에서 각각의 주인공들이 하나씩 자신의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면서, 그것들은 갈고리가 되어 또 다른 곳에서의 또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에 턱 하니 걸쳐 놓는다. 읽다 보면 그 걸쳐놓은 갈고리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를 잊어버려 몇 번은 앞장으로 들락거렸지만, 어쩌면 그것이 의도되었든 되지 않았든 더 많은 손때와 궁금증으로 휘어잡는다. 소설 속의 어떤 인물 하나도 제대로 행복하고 성공하고 화려한 사람이 없다. 어쩌면 가족의 붕괴와 권력과 돈에 의해 헤어지고 짓 밝히고 무시당하고 잊고서 살지만, 어느 오랜만에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

누구도 그 삶에 대해 저항하거나 분노하지 않으면서, 각각 한 사람씩 애틋한 사랑의 모습으로 사라지며 또다시 이어간다. 산다는 것이 결코

언제부터인지 책을 읽는다는 것이 공부가 되고 숙제가 되어 버리면서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한 판의 연극무대일지라도, 각자의 역할에

그 재미를 잃게 되어 서운했다. 과연 모든 예술은 어렵고 힘들고 또

최선을 다하며, 헤어짐도 잊혀짐도 치유해 나가면서, 그것이 바로 인생

이해하려고 노력해야만 하는 것일까? 세상의 모든 글을 쓰는 작가라면

본연의 몫을 제대로 하다 가는 것이라고 작가는 이야기해준다. 끝까지,

인생의 한 번쯤은 베스트셀러의 책을 내놓고 싶을 것이다. 근데 이

마지막 만남 속에다 망각을 던져 놓으면서도 또 하나의 갈고리는 아주

작가는 3번째의 이 장편도 벌써 그 자리에 매김 하였다니, 과연 어떤

작지만 먼 곳에서 다시 살아가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매력으로 어떤 이야기로 어떤 플릇으로 작품들을 이어가고 있는지 궁금하였다.

과연 무엇이 예술이며 거창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작은 그릇의 나는 이렇게 믿는다. 자신의 재능으로 혼신을 다해 많은 날들을 애쓰며

작가는 어린 시절 아프카니스탄을 떠나 미국에서 교육받고 자랐지만,

노력한 작품들이, 해 저무는 창가에 서 있는 외로운 누군가에게, 웃음과

그의 뿌리는 조국에 있으며, 나라의 불행이 오히려 더 무한한 애정과

기쁨과 희망을 주며 행복해지는 삶의 작은 순간순간들을 부여해주는

상상력으로 깊고 넓은 이야기를 이렇게 펼치고 있다. 아프카니스탄의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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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선과 감상하는 세계 명작 시

글 신예선 소설가

비가 (悲歌) 뮈세 나 죽거든, 사랑하는 친구여 내 무덤 위에 버드나무를 심어다오. 그늘진 그 가지를 나는 좋아하느니 창백한 그 빛 또한 정겹고 그리워 내 잠들 땅 위에 그 그늘 사뿐히 드리워다오

알프레드 드 뮈세(Alfred de Musset, 1810년 ~ 1857년) 프랑스의 시인, 소설가, 극작가파리 태생으로, 20세 에 대담 분방한 시집 〈에스파냐와 이탈리아 이야기〉 (1830)로 문단에 데뷔하여 낭만파의 청춘 시인으 로서 사교계의 총아가 된다. 그러나 점차 낭만파 동 향에 비판적이 되어 독자적인 길을 걷는다. 1833년 여류 작가 조르주 상드와 사랑에 빠졌으나 이듬해 에 헤어지고 연애의 번뇌와 고통을 노래하며 시인으 로 크게 성장한다. 한때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30세 를 넘긴 후부터는 재능이 쇠퇴하기 시작하여 1852 년에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이 되었으나 다시 일어 서지 못하고 죽었다. 분방한 상상력과 섬세한 감수 성으로 항상 신선하고 솔직하게 사랑을 노래한 뮈세 는 낭만파 시인 가운데 가장 시인다운 시인이라 일 컬어진다.

신예선의 감상문 이브 몽땅이 타계하는 날 나는 베를린에 있었다. 비엔나에서 개최된 국제 PEN대회 참석후 부다페스트 프라하를 거쳐 그 곳에 간 것이다. 나는 긴 여행에 피곤한 몸을 질질 끌고 기차를 탔다. 이브 몽땅의 무덤을 향해서였다. 시몬느 시뇨레 옆일까, 에디뜨 삐아프 옆일까, 그가 누구의 옆에 묻혔을 지 보고 싶었다. 물론 그것만이 이유의 전부는 아니었다. 빠리에 갈때마다 들리는 곳, 예술가들의 자리, 그곳을 거닐며 묘비명을 읽는 나의 습관이 있었다. 동행한 주불 한국대사가 뮈세의 자리를 가보고 싶어하기도 했다. 안개비에 젖어드는 잿빛 하늘 아래에서 우리는 버드나무 앞에 섰다. 비석뒤에 간들 간들 가날픈 버드나무가 자라고 있었다. 베니스에서 조르주 상드에게 버림 받고 홀로 빠리로 돌아온 뮈세. 비로서 그는 아름다운 시인이 되었다. 내가 버린자 보다 버림받은 자에게 더 애착이 가는 이유가 바로 뮈세 때문이다. 결국 예술가에세 사랑의 아픔은 위대한 작품을 탄생시키는 자양분인 것이다. 나는 조만간 빠리에 갈 계획이다. 오직 그 무덤의 그 버드나무가 얼마나 자라있는 지 그것이 보고 싶어서이다. 위대한 문인들은 이렇게 영원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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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칼럼 ]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될수 있는 contest나 competition 지난5월에 각 대학들의 정규 지원 분석이 나왔다. 명문대들인 경우, 워낙에 들어갈만한 학생들이라 내신이나 시험점수, 리더쉽, 봉사활동, 에세이등 모든 분야가 뛰어난것은 보통이다. 분야별로 다양한 경시대회에서 입상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인것도 사실이다.

그밖에, 각

Camille Jung President of SAS Consulting Inc.

그리하여

이번에는 명문대이건 아니건 입학에 도움이 되는 경시대회의 종류와 이름등과 어떤 의미가 있는가에 대해 알아보자.

경시대회는 학교별, 지역별, 주별, 국가별, 국제별로 구분된다. 국제별 콩쿠르트나 대회에 내아이를

과학 분야 :

참가시키기위해 이쪽 저쪽

찾으며 많은 시간과 돈, 에너지를 아끼지않고 아이를 동부유럽이나

Google Science Fair

아시아로 데리고 다니며 명문대에 대입원서를 보내려면 국제대회

Siemens Science and Technology Competition

입상정도는 있어야한다는 부모님들을 만난다. 물론, 아이가 열정이

International Biology/Physics/Chemistry Olympiad

있고 실력이 되면 좋지만 아닌데도 불구하고 입학원서 한줄에

Intel Science Talent Search

쓰기위해 참여시킨다는 경우도 본다. 한번의 힘든 국제대회도 좋지만

Intel 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지속적으로 학교내에서 받은 경시대회 상이나 특별상은 학생이 끈기를

NASA Space Settlement Contest

갖고 꾸준히 자기가 처한 환경에 맞추어 특별분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스스로 보였다는 의미로 더 좋은 평가를 받을수있다해도

역사 분야 :

과언이 아니다. National History Bee and Bowl 그럼 미국을 뜨지않고 어렵지않게 타주나 타국의 학생들과 겨루며

National History Day Contest

참여, 수상 가능한 각 분야별 경시대회엔 어떤것들이 있나 살펴보자.

National Economics Challenge

영어 분야 :

이밖에도, 외국어 경시대회, 피아노 콩쿨대회, 사진 경시대회, 리더쉽 포룸과 경시대회, 코카 콜라같은 대기업들이 주최하는

National Scholastic Writing Contest

장학금 경시대회도 있으며 그런 경시대회에서 이겼다는것은 공부나

National Council of Teachers of English Writing Competition

리더쉽외에 지원하는 학생의 흥미나 열정, 재능이 어떤 특정한

American Essay Contest

분야에서 뛰어나다는것을 보여주는 잣대로 이용되는것도 사실이다.

International Student/Teacher Essay Contest Young Writers Competition

하지만, 모든 분야에 다 최고일순 없다. 그러므로, 학생 본인이 스스로

The Short Fiction Contest

성찰하여 내가 가장 잘 할수 있는것에 촛점을 맞추어 여러분야의 몇가지

Speech and Debate Competition

경시대회에 출전하기보단 한 두가지라도 내가 관심있고 잘 할수있는 분야의 경시대회를 매 년 중학교부터 시작해 고등학교 사년간 참가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 목표를 갖고 참여한다면 언젠가는 최고의

수학 분야 :

상을 수상할수도 있을것이다. 혹 수상을 못했다하더라도, 해마다 AMC 10, 12

조금씩 변화되며 다른 맴버들이 참여하고 열리는 경시대회에 조금씩

Math Olympiad

나아지는 나를 발견하며 꾸준히 준비하는동안 남들과의 경쟁이란

Math Count

생각보단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위해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Stanford Math Tournament

내가 기대했던 이상의 것을 얻을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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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 ]

교회의 회의 문화를 예수님 중심으로 다시 회복하자 한태진 목사 (대성장로교회) 산호세교회 협의회장/북가주교협회장

사람들이 살아가는 태도는 어디서 어떻게 배웠느냐가 대단히 중요하다.

예루살렘 교회대표인 야고보와 장로들, 그리고 이방 선교사인 바울과

교회 생활도 어떻게 배웠느냐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한국교회에서

바나바만이 참석한 비공개 회의는, 양쪽이 모두 서로가 흥분한

회의하는 것을 보면 꼭 국회의원들 회의하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상태에서 회의가 진행되어야 하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한국교회에서 회의(공동회의, 노회, 총회)하는 것은 모두 국회를

당시 회의가 흥분하거나 고성이 오고가며 진행되지 않았다.

통하여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경적인 회의로 돌아가야 되지

베드로는 발언을 통해 이방인들도 유대인과 동일하게 주 예수님의

않을까?

은혜로 구원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 다음에 바울과 바나바가

사도행전 15장에 보면 사도들의 회의를 볼 수있고 이는 기독교

선교현장에서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통하여 하신 표적과 기사를

역사에 최초로 열린 교회협의회다. 이 세상에 처음으로 교회가

보고했다. 이어서 야고보는 성경의 예언을 들어서 이방인에게

태어나면서부터 지녀왔던 매우 심각한 주제가 드디어 회의 안건이

복음 전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주장하면서 베드로의 입장을

되었다. 바울과 바나바가 찾아가 선교하는 곳마다 유대로부터 내려온

뒷받침해준다. 여기에서 보면 모두 자기들의 주장이 하나도 없다. 오직

사람들이 훼방을 놓았다. 이들의 주장은 이방인도 모세의 법대로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는가? 또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만 말할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아무리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도 구원받지

뿐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를 찾아가고

못한다는 것이었다. 선교지마다 쫓아다니면서 복음 전파를 방해하는

있다.

사람들 때문에 바울과 바나바가 선교를 할 수가 없었다. 이 문제로 이방

그러기에 예루살렘 회의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린다. 첫째 구원은

선교사인 바울과 바나바와 이들 사이에 상당히 격렬한 다툼과 논쟁이

오직 믿음으로 얻는다, 둘째 이방인들에게 할례를 요구하지 말라,

일어났다. 성경은 “적지 아니한 다툼” 이라는 완곡한 표현을 쓰고

셋째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 하라,

있지만 사실은 심한 다툼이었다.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아무리 예수를

넷째 바울과 바나바를 예루살렘 교회의 선교사로 파송한다(15:22)는

믿어도 할례를 받아야만 하고 모세의 율법을 준수하여 하나님의

내용이다. 초대교회의 회의모습을 보면 오직 예수님 중심이었고 회의

백성인 이스라엘에 소속되어야 구원이 있다는 것인데 어떻게 이들의

중에 예수님이 살아계셨다. 참으로 감격스런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주장을 수용할 수 있겠는가? 만약 이들의 주장이 맞다면 현재 안디옥

그러면 오늘 현대 교회의 회의들은 어떠한가? 예수님이 우리가 모이는

교인들도 구원 밖에 있는 사람들이요 이 교회의 선교도 구원이 없는

회의에 중심이 되시는가? 정말 예수님의 제자들이 모인 회의 모습인가?

헛일이다. 그렇다면 기독교는 유대교의 한 부분에 불과한 것이다. 이

오늘 현대교회 그리고 한국교회의 회의는 과연 성경적인가를 묻고

보다 더 큰 문제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싶다. 무조건 모든 것을 덮어두려고 하는 것도, 자기의 목소리를 높여

안디옥 교회는 할 수 없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선교의

자신의 의견만 주장하는 태도도 옳지 않다. 모인 모든 사람들이 의견을

급선무라고 생각하고 바울과 바나바와 교인 몇 사람을 대표로

개진해야 하고 진지하게 토론도 해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내

예루살렘교회로 파견한다. 바울 자신이 주님께로부터 직접 받은

주장이 아니라 내가 체험하고 알고 있는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하고

복음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요, 여기에는 아무 조건이

개진해야 한다.

없고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이었기 때문에 비장한

어느 교회의 회의에 참석했던 한 성도가 회의를 마치고 나오면서

각오로 올라갔다.

이런 고백을 했다. “오늘 회의에는 성령님이 안계셨다! 교회 안에서

드디어 세계 최초의 기독교 공의회(Jerusalem council)가 모이게

예수님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되었다. 이 회의는 처음에는 전체 교회가 모여서 의논한 공개회의다.

교회 회의만 바로 할 수 있어도 한국교회 개혁은 반(半)은 이뤄질

공개회의 후 비공개 회의로 연속해서 회의가 계속된 것을 보면 초대

것이다. 우리가 어떤 일에 얽히게 되고 문제에 점점 집착하게 되면

예루살렘교회 회의가 상당히 진통을 겪은 회의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예수님을 잃어버리게 된다. 라오디게아교회는 자기들의 부에 도취되어

처음 공개회의에서 바울과 바나바는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통하여

예수님을 잃어버린 교회가 되었다. 우리가 어떤 문제에 얽히게

어떤 일을 행하셨는가만을 말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어떤 결론에

되었든지 지금 교회가 예수님을 잃어버리지 않았는지 반성하고 나를

도달하지 못했다. 단지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을 뿐이다(15:5). 그

보아야 한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고

다음에 비공개 회의로 옮겨진다. 이처럼 중요한 신학적인 문제를 일반

모든 문제를 예수님의 입장에서 풀어나가야 한다. 그래야만 교회가

신자들과 다루기엔 너무도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이다. 당시 사도들과

생명을 회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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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뉴스 ]

광복절기념 교회간 친선배구대회

북가주 최대규모의 한인 스포츠행사인 북가주지역 교회간 배구대회가 지난 8월 8일 성대하게 펼쳐졌다. 캠벨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제38회 광복절 기념 북가주 교회간 배구대회’는 산호세 한인침례교회(담임 최승환 목사)가 주최하는 대회로서 17개 교회에서 총 33 개 팀이 참가했고, 선수와 가족 등 총 1천여명이 참석한 화합의 잔치였다. 우승팀은 임마누엘 장로교회(장년팀), 뉴비전 교회 (청년 OB), Kaleo교회(청년팀) 등이다.

목회자 부부를 위한 사역설명회 및 세미나

K-WE 영성훈련 여자성도 대상으로 열린다

지난 23년간 ‘모든 성도를 성숙한 성도로,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초교파 영성훈련단체인 Korean Walk To Emmaus(K-WE)가

세우는 사역을 위하여 힘써온 디모데 성경연구원에서 북가주지역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여자성도들을 대상으로

목회자들을 위해 사역설명회 및 세미나를 갖는다.

합숙훈련을 갖는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이 훈련은 엠마오로 가던 두

오는 9월 28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새하늘 우리교회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힘을 얻고 사명을 감당했듯이, 건강한

(담임목사 장효수)에서 열리게 될 이번 사역설명회 및 세미나는

사역자를 키워내 지역교회를 섬기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10여년째

디모데성경연구원에서 그 동안 제작했던 40여개가 넘는 커리큘럼에

계속되어오고 있다.

관해 소개하고 [로마서 12장 그리스도인]이라는 강사교육용 세미나를 - 문의 : 김순연 목사(408)313-0042, 김홍순 집사(831)235-4757

진행한다. - 문의:김환중 목사(707)235-0909

www.kwte.org

예배시간 변경안내 산타클라라 순복음교회 주일예배시간이 변경되어 알려드립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 30분 새벽예배 토요일 오전 6시 담임목사 김순연 목사 Soon Y. Kim

(408) 313-0042

740 East Arques Ave. Sunnyvale, CA 94085 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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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비즈니스 ] 신선한 씨푸드의 새로운 맛을 경험한다 - 쿠킹 크랩 미국내 프렌차이즈 식당 중 최근 가장 인기있는 식당은 어딜까? LA에 본점을 두고 북가주에도 산호세와 새크라멘토에 지점을 오픈한 ‘The Boiling Crab’이 손가락 안에 드는 ‘Hot’한 식당이 아닐까 싶다. 포크와 나이프 등 실버웨어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레스토랑의 상식을 깨고 비닐백에 담겨져 나오는 새우나 조개등 해산물을 비닐장갑을 끼고 직접 손으로 까먹는 조금은 점잖치(?) 못한 서비스가 특색이다. 하지만 매콤한 소스가 곁들인 씨푸드의 색다른 맛에 젊은이들이 문앞에서 장사진을 치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풍경이 의아할 정도다. 이 보일링 크랩의 한국판 버전이 산타클라라 엘카미노 선상에 문을 열었다. 구 한국의 집 식당이 새롭게 리모델링을 끝내고 ‘쿠킹

쿠킹 크랩의 김혜옥 대표는 “본인이 원래부터 씨푸드 종류를 좋아했고

크랩’으로 변신하여 지난달 부터 손님을 맞고 있다. 보일링 크랩의

인근에 이런스타일의 식당이 없어서 과감하게 도전해보았다”며 “

전통소스에 한국적인 맛이 가미되어 신선한 씨푸드가 더욱 새로운

매일 살아있는 해산물들이 배달되어 신선한 재료와 쿠킹 크랩만의

맛으로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랍스터, 던지네스 크랩, 새우, 조개, 생굴

특별소스가 어울려 새로운 맛을 경험할 것”이라고 자신있어 한다.

등 기본 메뉴에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해물파전, 해물떡복기, 홍합탕, 새우튀김까지 다양하다. 또한 해물이 별로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면

투고도 가능하며 화-목은 저녁시간에만 오픈하고 금-일은 낮 12

뉴욕 스테이크, 갈비, 양념통닭도 특별메뉴로 준비되어 있다.

시부터 11시까지 영업한다.

한국인 손님들에게는 원할 경우 김치와 열무김치도 사이드로 제공되니

- 문의 : (408)249-0808

해산물의 뒷맛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듯 하다. 한국산 소주나 맥주도

- 주소 : 2340 El Camino Real. Santa Clara

곁들일 수 있어 직원들 회식장소로도 안성마춤이다.

(중앙병원 옆, 구 한국의 집)

Grand Opening

매일 배달되는 다양하고 신선한 씨푸드! 도 가능합니다

(408)249-0808 홍합탕 양념통닭 해물떡복기 새우튀김 뉴욕 스테이크 갈비 각종주류 40

I ♥ SF Journal

2340 El Camino Real, Santa Clara CA 95050 (중앙병원 옆, 구 한국의 집)

화-목:5pm-11pm / 금-일:12pm-11pm / 월:휴무


BENZ

DODGE

. . .

소비자만족도 최상 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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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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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대부분은 캘리포니아 산으로 세계적으로 매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데 캘리포니아의 크고 작은 와이너리들은 그 방문객을 흠뻑 취하게 하는 마법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아름다운 정원과 상큼한 향 가득한 오크통 숙성 창고는 그 분위기로 방문객을 취하게 하고 눈부신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태양이 잘게 부서지는 포도밭은 더할 나위 없는 평안에 취하게 하고 갖가지 포도 품종으로 빚은 다양한 와인은 향과 맛으로 취하게 한다. 게다가 다양한 관광 테마를 모아 놓은 여행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영화, 놀이공원, 공연, 친환경 등 저마다 다양한 테마를 자 랑하는 와이너리를 취향대로 방문하면서 저마다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 캘리포니아이다. 와인 마니아부터 일반인까지 와인을 접해본 사람들에게 햇포도가 수확되는 이 시기(9월~10월) 캘 리포니아는 매우 행복한 여행지임에 틀림없다. 마법 같은 매력 가득한 와인산지로의 달콤쌉싸름한 와인여행을 떠나보자. 글 이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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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와인 캘리포니아에서 와인의 역사는 약 2백여년 전, 프란체스카 수도원의 주니페로 세라 신부가 수도원을 세우고 최초의 포도밭을 일구면서 시 작됐다고 한다. 이후 샌디애고에서 소노마까지 잇는 21개의 수도원이 세워졌고 수도원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와인은 캘리포니아 와 인의 시초가 됐다. 금광이 발견되면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금광이 없는 곳에는 포도밭이 일궈짐에 따라 와인산업의 기반이 형성됐지만 1920년 포 도나무의 뿌리를 공격하는 필록세라 발생, 1919년 금주법 시행, 경제 대공황 등으로 발전하지 못하다가 1960년대부터 꾸준히 회복됐다. 1976년 미국 독립선언 2백주년을 기념해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미국 와인비교 시음회에서 예상과는 달리 모든 부분에서 캘리포니아 와인 이 1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이후 무섭게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숙성이 안된 어린 와인을 대상으로 했기에 제대로 평가되지 못했다는 프 랑스 측의 주장으로 30년 뒤 2006년 숙성과정을 거친 와인으로 또다시 경합이 벌어졌지만 결과는 여전히 캘리포니아 와인의 완승이었다. 캘리포니아는 다양한 종류의 지형이 나타나는 곳이며 그에 따라 기후도 지역별로 다르다. 캘리포니아 와인은 대부분 태평양 연안과 중앙 계곡 사이에서 생산된다. 서부해안의 여러 만 들이 냉기와 적당량의 안개를 제공해 기온과 일조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이글거리는 태 양의 풍부한 일조량과 화산재로 이뤄진 기름진 토양은 최상의 와인을 키워낸다. 또한, 봄철엔 서리가 발생하고 2월에서 10월까지는 비가 거의 오지 않는 기상의 불리함은 과학으로 극복하는 각종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불모의 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을 생산해 내는 ‘황금 의 땅’이 되었다.

■ 캘리포니아 와인 지역

- 위치 : 샌프란시스코에서 동북쪽 1시간 30분 거리 - 크기 : 18.600 헥타르 포도재배,

미국은 캘리포니아의 와인 생산지역은 크게 5개의 지역으로 나

- 와인 양조장 : 373

눌 수 있다.

- 참고 : 나바 밸리 와인 양조업자연맹 ( www.napavintners.com)

▶캘리포니아 북부해안 지역 (The Nothern California Coast Region) 험한 해안선과 힘찬 파도, 우뚝 솟은 미국 삼나무 숲들과 힘차게 흐 르는 강물, 초목으로 뒤덮인 언덕으로 둘러쌓인 와이너리의 땅이 다. 캘리포니아 와인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세계적인 나파밸리 소 노마 등이 이 지역에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북쪽에 위치한다. ▷ 나파 카운티 (Napa County) 나파는 와포 인디언어로 “풍부한 땅”이란 뜻이다. 1838년에 죠지 연트와 같은 초기 탐험가들이 나파에 포도를 재배했고. 챨스 크러 그가 1861년 첫 시판의 와인 양조장을 세웠다. 1966년에 로버 트 몬다비 와인 양조장 개장이 나파 밸리에 와인 붐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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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마 카운티 (Sonoma County) 1812년에 러시아 식민지 개척자가 로스 요새에서 처음 포도를 재배했다. 1857년 캘리포니아 와인 사업에 대부라 불리는 헝가 리의 아고스톤 하라스티 공작이 이 지역 와이너리를 사들이면서 산업화 됐다. - 위치 : 샌프란시스코 북쪽으로 1시간거리 - 크기 : 20.000 헥타르 포도재배 - 와인 양조장 : 260개 - 참고 : 소노마 카운티 와인 양조장 연맹 ( www.sonomawine.com)


▶ 캘리포니아 중부해안 지역

▶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Southern California)

(The Central California Coadt Region)

로스 앤젤레스 남쪽부터 샌디에고까지 뻗어 있는 이 지역에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뻗어나서 몬터레이를 지나 산타 바바라까지 이

현재는 현재로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와인을 생산하지만 생산품은

어지는 지역이다. 다수의 와이너리가 분지 속에 자리해 있기에 찾

중부와 북부에 비해 그 명성이 낮지 않다.

아가는 길이 인상적이다. ▷ 테메큘라 (Temecula) ▷ 산타 크루즈 산맥 (Santa Cruz Mountains) 인디안어로 “햇빛이 안개를 뚫고 나는 곳”이라는 뜻의 이지역에 실리콘 밸리의 바로 남쪽의 이 산맥 지역은 태평양을 바라보는 서

는 아직도 초기 수도원 창설자들의 흔적이 남아 있어 여행지로도

쪽에는 피노누아 종의 재배에 적합한 환경이고 동쪽은 카베르네

인기가 있다.

쇼비뇽 종 재배에 최적의 환경이다.

- 위치 : 엘에이에서 남쪽으로 한시간 거리

- 위치 : 샌프란시스코에서 50마일 거리

- 크기 : 800 헥타르 포도재배

- 크기 : 15,000 헥타르 포도재배

- 와인 양조장 : 20개

- 와인 양조장 : 60개

- 참고 : 테메큘라 밸리 와인 제배자 연맹

- 참고 : 산타 크루즈 산맬 와인재배자 연맹(www.scmwa.com)

(www.temeculawines.org)

▷ 파소 로블레스 (Paso Robles)

▶ 시에라 네바다 지역(Siuerra Nevada Region)

1797년에 첫 와이너리가 생겼으며 80%가 넘는 지역에서 진판

이 지역은 1849년 골드러시의 고향이다. 금을 찾아 온 이들의 역

델, 카베르네 쇼비뇽 등의 레드와인용 품종이 재배되는 특징을 가

사적인 현장과, 풍부한 야외 활동이 가능한 곳이다. 칼라베라스와

지고 있다.

엘 도라도 카운티에 와인 양조장들이 모여있다. 고급 진판델과 쇼

- 위치 : 샌프란시스코와 로스 엔젤레스 중간, 산 루이스 오비스

비뇽 블랑이 생산된다.

포 카운티의 북쪽

- 위치 :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쪽으로 2시간 30분 거리

- 크기 : 8.000 헥타르 포도재배

- 크기 : 2500 헥타르 포도재배

- 와인 양조장 : 80개

- 와인 양조장 : 70개

- 참고 : 파소 로블레스 와인 양조업자 & 재배자 연맹

- 참고 : 엘도라도 와인 양조장 연맹(www.amadorwine.com)

( www.pasowine.com)

칼라베라스 와인 연맹(www.calaveraswines.org)

▷ 산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San Luis Obispo County)

▶중앙분지(The Central Valley)

해안안개와 바닷바람이 분지의 따뜻한 낮공기를 식혀주고 흙에 포

해안의 작은 언덕들과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왼쪽 경사지대 사이

함된 바다의 침전물이 풍부한 양분을 제공하기에 평판 좋은 포도

에 위치한 이곳은 캘리포니아 농업의 중심부이다. 와인용 포도는

가 생산된다.

로디와 산 호아킨 밸리에서 재배된다. 이 지역 생산량은 캘리포니

- 위치 : 파소 로블레스 바로 남쪽

아 와인 생산량의 50%를 넘어선다.

- 크기 : 1.500 헥타르 포도재배 (파소 로블레스 제외)

- 위치 : 새크라멘토의 남쪽 분지

- 와인 양조장 : 25개

- 크기 : 로디에서 31.000 헥타르 포도 재배, 산 호아킨 밸리에서

- 참고 : 산 루이스 오비스포 와인 양조업자 & 제배자 연맹 (www.slowine.com)

80.000 헥타르 포도재배 - 와인 양조장 : 50개 - 참고 : 로디 우드브릿지 와인포도 위원회(www.lodiw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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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 칼럼 ]

K 비자를 통한 약혼자의 미국초청

정혜란 공인법무사

K-1비자는 미국 시민권자가 미국 밖에서 약혼한 외국인 약혼자를 미국으로 초청하여 90일 안에 결혼하여 정식으로 영주권을 얻게 하는 비자이며, K-3 비자는 외국에서 결혼한 외국인 배우자를 단시간 내에 미국으로 초청할 때 사용하는 비자입니다. K-1 비자는 약혼자 당사자가 받는 비자이며 K-2 는 약혼자의 미성년자 자녀들에게 주는 비자입니다. 6개월 이내의 짧은 기간안에 약혼자를 미국으로 초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합법적으로 미국내에서 일할 수 있는 노동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K 비자는 비자 유효기간이 발행일로 부터 4개월로 제한되어 있어 입국 이후 90일 이내에 정식 결혼하여 혼인절차를 끝내지 않으면 비자가 무효가 됩니다. 더 이상 체류기간을 연장하거나 영주권 이외의 다른 비자로 변경할 수 없을 뿐더러 초청인을 다른 사람으로 바꿀수도 없어서 무조건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만약 K비자 초청인이 신청을 취소하면 K비자 신청이 자동적으로 무효가 됩니다. 미국 시민권자가 약혼자를 미국에 초청하기 위해서는 초청인이 먼저 비이민 비자 청원서를 이민귀화국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 청원서를 이민귀화국이 심사하는 기간은 대략 6개월 정도 소요되는데, 쌍방이 모두 결혼할 수 있는 합법적 신분인 것과, 약혼자가 미국에 입국 후 90일 내에 결혼할 것이라는 의사를 분명히 나타내야 하며, 그동안 결혼을 위하여 정상적이며 지속적인 교제를 해왔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청원서가 승인되면 시민권자의 약혼자는 주한 미 대사관에서

승인 통지와 함께 K-1비자를 받기 위한 인터뷰를 받아야 하고, 인터뷰를 통과하면 약혼자는 K-1비자를, 그리고 약혼자의 미성년 자녀들은 K-2비자를 받게 됩니다. 이 K-1비자를 받으면, 약혼자는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을 하고 영주권자로서의 체류신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약혼자 비자로 미국에 입국하게 되면 반드시 90일 내에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 해야 하고. 만일 약혼자 비자로 미국에 입국한 후 결혼 계획이 취소된 경우에는 3개월 이내에 미국을 떠나야 합니다. 입국 후 90일 내에 시민권자와 결혼하게 되면, 약혼자비자 신분에서 시민권자의 배우자로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을 하여 영주권을 신청하는 것은 이민법이 주는 가장 큰 혜택이기도 합니다. 영주권을 신청하면 노동카드를 받아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고, 또한 여행 허가서를 발급받아 한국에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이민귀화국의 영주권 심사가 끝나게 되면 부부가 함께 영주권 인터뷰를 받게 됩니다. 결혼을 통한 영주권 신청은 간혹 불미스러운 일(marriage fraud) 이 연루되기도 해서 인터뷰 심사 때 심사관은 결혼 부분에 대해 까다로운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영주권 인터뷰를 무사히 통과하게 되면 시민권자의 배우자는 2 년간 유효한 조건부 영주권을 받게 되고 결혼생활 1년 9개월 되는 시점부터 만 2년이 되기전에 정식영주권을 신청하게 되면, 10 년간 유효한 정식영주권을 받게 됩니다. 필요한 상담이 있으시면 전문가와 의논하셔서 좋은 결과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의 내용은 법적 조언이 아니며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기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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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onner 병원 Medical Staff . 이화여자 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SJGH 병원 인턴 과정 수료 . SJGH 병원 레지던트과정 수료 . Diplomate of American Board of Internal Medicine (미국 내과 Board Certified 전문의) . 부인과 검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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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9월 신작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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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 9월 16일 방송예정

장사의 신 - 객주 2015 / 9월 23일 방송예정

편성: MBC, 수/목, 오후 10시

편성: KBS2, 수/목, 오후 10시

연출: 정대윤

연출: 김종선

극본: 조성희

극본: 정성희, 이한호

출연: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시원, 박유환, 강수진, 황석정, 신동

출연: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이덕화, 박은혜, 정태우, 양정

미, 신혜선 등

아, 임대호 등

’밤을 걷는 선비’ 후속, MBC의 새 수목 미니시리즈인 ‘그녀는 예뻤다’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

의 황금 라인업이 완성됐다. 황정음은 미모면 미모, 재력이면 재력,

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이다.

스펙이면 스펙 뭐하나 볼 거 없는 언저리녀 ‘혜진’으로 변신한다. 박 서준은 뚱보 찌질남에서 모델 포스 완벽남으로 놀라운 정변을 실천

작가 김주영이 1979년부터 4년 9개월간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

한 부편집장 ‘성준’역을 맡았다. 고준희는 완벽한 몸매의 호텔리어 민

에 연재한 소설 ‘객주’가 원작이다. 정의감과 의협심이 강한 보부상 천

하리로 캐스팅됐다. 혜진의 단짝 친구로 추억도 공유할 정도로 믿고

봉삼을 통해 조선 후기 보부상 집단의 출현과 이들의 상업활동을 그

맡기는 사이다. 그러나 혜진의 부탁으로 혜진 행세를 하며 성준과 재

리는 과정에서 토착 상업자본과의 갈등과 유착, 사랑과 복수, 정치적

회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최시원은 피쳐 에디터 신혁으로 분

모략 등을 담아 역사성과 극적인 재미를 모두 갖췄다는 평을 받았으

한다. 신혁은 넉살 좋고 능청스러운 자유분방한 영혼의 소유자이다.

며, 수많은 상을 작가에게 안겨준 소설이다.

또한, 황석정, 신동미, 박유환, 강수진, 신혜선, 김하균 등 주연 배우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산하는 명품 조연의 캐스팅이 공개되어 큰 눈

장혁이 진정한 상도를 실천하는 인물인 천봉삼 역을, 유오성은 조선

길을 끌었다.

최고의 상재 자리를 두고 천봉삼과 경쟁하는 길소개 역을 맡았다. 김

‘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님에서 쥐뿔도 없는 폭탄녀로 변신한 ‘

민정은 남다른 집념과 욕망을 가진 무녀 매월 역을, 한채아는 찰나의

그녀’와 뚱보 찌질남에서 모델 포스 완벽남으로 환골탈태한 ‘그’의 아

인연으로 천봉삼을 사랑하게 된 경국지색 미녀 조소사 역을 맡아 열

슬하고 달콤한 숨은 첫사랑 찾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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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 9월 5일 방송예정 편성: MBC, 토/일, 오후 10시 연출: 백호민, 이재진 극본: 김순옥 출연: 백진희, 윤현민, 갈소원, 손창민, 김희정, 박상원, 박세영, 도지 원, 안내상, 전인화 등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 전 성공드라마로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이다. 주인 공 금사월이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 판 ‘건축학개론’이다. 주인공 금사월 역에 일찌감치 낙점된 백진희는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사극 ‘기황후’, 현대극 ‘오만과 편견’ 등 다양한 장르의 작 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생모의 외도로 태어나 버려졌 지만 천성이 밝고 유쾌해 아무리 힘들어도 명쾌한 자존감을 잃지 않 는 초긍정적인 캐릭터이다. 남자 주인공 강찬빈 역은 윤현민이 연기 한다. ‘연애의 발견’, ‘순정에 반하다’ 등에서 좋은 연기로 얼굴을 알려 왔으며, 지상파 첫 주연 자리를 꿰찼다. 지난해 ‘왔다! 장보리’로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 로 올해 하반기 방송가의 최대 화제작이다. 제작진은 “기존 드라마 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건축’이라는 소재를 다루는 만큼 시청자들에 게 신선한 자극을 전해줄 것”이라며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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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 9월 방송예정

편성: JTBC, 금/토, 오후 8시 30분

평 규모의 오픈세트와 7백평 규모의 실내세트, 총 1천5백평 규모의

연출: 장용우

대규모 세트장이 설치됐다. 무너진 지하철역, 갈라진 지면, 검게 그

극본: 황은경

을린 건물 등 재난 현장을 실감나게 살리기 위해 제작비가 150억이

출연: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차인표, 김상호, 김혜은, 윤주희, 김

나 투입됐다. 서울의 거리를 완벽하게 구현해 현실감을 높였을 뿐만

정화 등

아니라 지진과 함께 잇따라 발생하는 폭발 장면까지도 스펙터클하게 담았으며,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가 더해져 완벽한 재난상

서울에 진도 6.5의 지진이 일어나는 상황을 그린 ‘재난 메디컬 드라

황이 연출됐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마’로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 는 재난 의료팀 의 대활약과 가슴 저릿한 인간애를 그린 휴먼 드라

지진으로 서울의 전기, 수도, 가스, 통신 등이 모두 끊기는 절체절명

마이다.

의 위기를 영상으로 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무려 3년 6개월의 사전

재난상황은 완성도 높은 영상을 얻기 힘들기로 유명하다. 재난영화

기획 기간을 거쳤고 한반도에서 지진이 일어난 역사 고증은 물론, 메

에 항상 대작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이다. 영화 못지 않은 완성도

디컬 드라마의 특성상 의학적 사실에 대한 확인도 거쳤다고 한다.

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가 드라마 흥행의 열쇠이다. 이를 위해 8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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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칼럼 ] 키 크려면 잘 자야 한다 글 자생한방병원 산호세 분원장 김완 여름 방학은 학기 동안 학업에 지친 아이들에게 있어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달콤한 시기이다. 하지만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자칫 늦은 시간까지 잠을 자지 않거나, 평소보다 늦은 기상 등으로 불규칙한 수면 습관이 발생할 수 있는 때이기도 하다. 특히 방학 중에는 늦은 밤까지 컴퓨터 게임이나 스마트폰 등으로 인해 아이들의 수면리듬이 깨지기 쉬우므로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저신장증 아이들의 수면 시간 및 성장호르몬 분비가 정상아동에 비해 현격히 낮다는 보고도 있다. 특히 성장이 왕성한 청소년기에 잠을 줄여가며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 게임 등에 몰두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성장호르몬 분비가 저하되고 따라서 전반적인 신체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또한 수시로 자다 깨다를 반복하는 매우 불안정한 수면패턴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머리 속에 남은 게임의 잔상 등으로 깊이 잠들지 못하거나 꿈을 자주 꾸는 등의 소아불면 증상 역시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해질 경우 낮 시간에 졸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심한 피로감이 나타나게 된다. 더욱이 수면 부족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는 이로 인해 뇌 활동이 저하되면서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대뇌 측두엽의 해마는 기존 기억을 유지하고 새로운 기억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데, 잠이 부족하게 되면 해마의 기능이 떨어져 외부 자극을 기억과 관련된 정보로 바꿔주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장기적인 수면부족은 아이들의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학습장애까지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일본 토호쿠대 연구팀은 2008년부터 4년 동안 5세부터 18

자생 한방병원 미국 LA 분원 진료원장 역임 자생 한방병원 미국 풀러튼 분원 진료원장 역임 International Oriental Medical Research Institute 보드 회원 American Association of Acupuncture & Oriental Medicine 회원 American Academy of Pain Management 회원 면허번호: AC 13915

세 사이 건강한 어린이 290명의 평일 수면 시간과 그에 따른 해마의 부피를 조사했다. 그 결과 평균 수면시간이 10시간 이상인 어린이는 평균 수면시간 7시간인 어린이보다 해마의 크기가 10% 정도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수면은 기억력뿐 아니라 판단력과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유아기 시절부터 일정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으면 성격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잠을 잘 자는 것과 더불어 수면 시간대도 중요하다. 아이들의 성장 호르몬은 보통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주로 활발히 분비되기 때문에 되도록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가장 좋고 늦어도 12시 전에는 잠을 자는 편이 좋다. 또한 아이들이 방학 중에 여행 등의 야외 활동에 참여했더라도 흐트러진 수면리듬을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 이를 위해 몇 시에 자더라도 아침에는 규칙적인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게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호세분원 408-645-8232 / SF 분원 415-913-9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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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연예 단신 노홍철 MBC로 복귀 -‘무한도전’ 전 연출자와 유럽으로 출국

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막연한 웃음을 주기보다는 MC와 일반인 들이 함께 어우러져 삶의 의미를 되짚어본다는 기획 의도가 노홍 철의 마음을 움직인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예능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핀 후 정규 편성 여부를 결정한다. 9월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 될 가능성이 크다.

정창욱, 하와이 관광청 홍보대사 선정 정창욱 셰프가 하와이 관광청 홍보 대사로 선정됐다. 정창욱 셰프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와이 관관청 홍보대사가 되 방송인 노홍철이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

노홍철은 MBC 새 예능프로그램을 차기작으로 결정하고 제작진

재했다.

과 지난달 9일 유럽으로 출국했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노홍

정창욱 셰프는 이어 “요리도 열심히

철이 새 프로그램에 합류한 것이 맞다”며 “담당 PD 등 소수만 촬

하고 하와이도 열심히 즐기겠습니

영을 위해 출국했다” 고 밝혔다.

다”이라고 덧붙였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이 프로그램은 노홍철이 ‘오포 세대’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창욱 셰프가

불리는 청춘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을 위로

올린 하와이의 시원한 바다 풍경이

하며 힐링을 전하는 콘셉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담겨 있다.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후 ‘무한도전’을 비롯해 출

한편 정창욱 셰프는 현재 JTBC ‘냉

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던 노홍

장고를 부탁해’와 KBS-2TV ‘인간의

철은 최근 절친한 동료인 유재석, 정형돈 등이 속한 FNC엔터테인

조건-도시농부’에 출연하고 있다. 또

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했다. 이 관계

한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플러

자는 “손 PD가 자숙 중이었던 노홍철을 이해시키기 위해 그와 많

스 ‘셰프끼리’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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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 불륜 유모, 임신했다.

이에 우즈니앙의 한 측근은 “우즈니앙이 벤 애플렉을 정말 사랑 하고 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별거했을 때부터 그는 아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 불륜설에 휩싸인 유모, 크리스틴 우즈

마 임신을 계획한 것 같다. 적극적으로 벤 애플렉 유혹에 나섰다”

니앙이 벤 애플렉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미국 온라인뉴스 사이트

라며 “그는 벤 애플렉과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인퀴지터가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앞서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공식 발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우즈니앙은 벤 애플렉과의 만남으로 최

표, 세간을 충격에 빠뜨렸다. 게다가 그 이혼의 배경에는 벤 애플

근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이와 같은 보도가 이어지

렉이 아이들의 유모와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임이 전해지면서 또

자 벤 애플렉 측은 임신 사실을 부인했다.

다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벤 애플렉은 임신 보도 이후 제니퍼 가너를 만나 이것이 사실이 아

이에 대해 벤 애플렉은 즉각 불륜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유모 측

님을 밝히기 위해 애틀란타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은 사귄 것이 맞다고 인정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지난 2001년 드라마 촬영장에 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03년, 영화 ‘데어데블’ 촬 영장에서 재회,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05년 결혼에 골 인, 바이올렛과 세라피나, 그리고 사무엘 등 슬하에 삼남매를 두 고 있다.

돈 많이 버는 배우? -1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배우 순위가 공개됐다. 지난달 4일 영국 매체 ‘가디언’은 유명 경제지 ‘포브스’를 인용하며 지난 1년 동안(지난 2014년 6월 1일부터 지난 6월1일까지 집계)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로 8000만달러의 수입을 올린 로버트 다 우니 주니어라고 보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3년째 가장 수익을 많이 올린 배우로 기록됐다. 2013년과 2014년에 7500 만 달러의 수입으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는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해 높은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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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를 차지한 배우는 5000만 달러를 번 성룡이다. 성룡은 올해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씨와

61세로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와 직접 투자한 영화관을 통해 수

원빈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고 전했다.

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 출연한 빈디젤이 4700만달러의 수입으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

로 성룡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

이외에도 ‘미션임파서블: 로그 네이션’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여러 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톰 크루즈는 4000만 달러로 6위, 인도국적의 배우들인 아미타브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렇듯 축복과 감사 속에

밧찬, 살만 칸, 악쉐이 쿠마르 등이 각각 7위, 8위, 9위를 기록하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

며 기존에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마크 월버그, 레오나르도 디카프

었습니다.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

리오, 조니 뎁보다 높은 순위에 올랐다.

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드릴 것을 약속했습니다” 고 덧붙였다.

이나영-원빈 부모 됐다 “귀한 생명 생겨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6월 강원도 정선에서 비밀 결혼식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부모가 됐다.

을 올렸다.

지난달 3일 이나영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보도자료를 내 고 이나영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송승헌, 유역비와 열애 속시원한 인정 “좋은♥감정”

소속사 측은 “배우 이나영씨와 원빈씨는 얼마 전 평생을 함께 할

배우 송승헌 측이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연을 맺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소

송승헌측은 지난달 5일 “영화를 마친 후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서로를 배려하며

단계”라며 “다만 중국 매체의 보도처럼 부모님께 인사드릴만큼 진

동포들의 힘센 달구지

EB : SJ : SF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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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된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송을 냈던 서정희 측은 이날 조정을 마친 뒤 스타뉴스에 “양측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중국 매체의 보도를 다루며 ‘한류스타’

이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며 “재산분할도 서로 양보하는 차원에서

송승헌이 핑크빛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상대는 ‘대륙여신’ 유

원만히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이혼소

역비’라고 밝혔다.

송을 제기한 이후 1년여 만에 법적으로 완전한 남남이 됐다. 지난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지난달 “유역비와 송승헌이

1983년 결혼한 두 사람이 32년 만에 부부생활의 종지부를 찍게

열애 중”이라며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고, 연인 사이가

된 것. 이날 조정 기일에는 양측 변호인들과 서정희가 참석했고,

됐다”고 보도하며 데이트 사진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송승

서세원은 불참했다. 양 측은 앞서 재산분할 등을 놓고 대립했지만

헌의 차를 타고, 유역비의 별장으로 들어갔다”며 “송승헌은 다음

이날 1시간가량 이어진 논의 끝에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

날까지 별장에 머물렀다”는 상세한 설명까지 함께했다.

다. 변호인은 재산분할 등 구체적으로 어떻게 마무리됐는지에 대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중국 베스트 셀러 ‘제3종의 애정’을 원작

해서는 함구했다. 이날 조정을 마치고 나온 서정희는 눈물을 보이

으로 한 영화 ‘제 3의 사랑’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며 “힘들었다. 자세한 얘긴 나중에 하겠다”고 말한 뒤 대기하던 차 량을 타고 법원을 빠져나갔다.

서세원-서정희, 끝내 합의 이혼..32년 부부생활 마침표 방송인 서세원(59)과 CF 모델 출신 배우 서정희(55)가 법원 조 정으로 이혼했다. 지난달 21일 서울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에서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기일에서 양 측의 조정이 성립됐다.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32년 동안 온갖 우여곡절 속에서도 방송 을 통해 ‘잉꼬부부’임을 과시했던 가운데 드러나 연예계 안팎에 충 격이 컸다. 당시 그는 방송을 통해 서세원의 외도를 폭로하기도 했고, 서세원은 “사실이 아니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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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갈등은 지난해 5월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했 다며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검찰에 따르면 서세원은 지난해 5월 10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 구 청담동 자택의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다. 서세원은 서정희와 말다툼을 벌이다 도주하려는 서정희의 다리를 붙잡아 끌고 가는 등의 행위로 전치 3주의 상해 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시인했으며, 서정희는 서세 원의 처벌을 원한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에 서세원은 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장동건, ‘7년의 밤’으로 스크린 복귀..류승룡과 호흡 장동건, ‘7년의 밤’으로 스크린 복귀..류승룡과 호흡 배우 장동건이 ‘7년의 밤’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후 1년여 만이다.

장동건은 최근 ‘7년의 밤’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

최강 진용을 갖춘 ‘7년의 밤’은 상당한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

다. 정유정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7년의 밤’은 우발적

다. 원작의 유명세 뿐 아니라 ‘광해’로 1232만명을 동원한 추창민

으로 소녀를 살해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남자와 딸을 죽인 범인

감독과 ‘7번방의 선물’ ‘표적’ 등으로 승승장구 중인 류성룡, 확실

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 아들을 죽이려 7년간 범행을 계획하는 남

한 스타성을 갖춘 장동건의 만남이기 때문이다.

자의 이야기.

‘7년의 밤’은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2011년 발간돼 베스트셀러가 되자마자 영화화가 진행됐다. ‘광

있다.

해’를 연출한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그동안 각색 작업을

미나, 17세 연하 ‘소리얼’ 류필립과 열애

해왔다. 류승룡이 우발적으로 소녀를 살해하게 되는 주인공으로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하고 계속 기다려왔다.

가수 미나와 보컬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이 열애 중이다.

장동건은 딸을 죽인 범인에게 복수하려는 남자 역할을 맡을 예정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이다. 장동건이 작품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2014년 ‘우는 남자’ 이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났으며, 그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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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결혼생활을 합의이혼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고 이혼소 식을 전했다. 김구라는 “집안의 문제가 불거진 지난 2년 4개월간 한동안 참 많 이 싸웠습니다. 하지만 날선 다툼이 계속 될수록 정말 서로에게 더 큰 상처가 되더군요”며 “병원에서 상담도 받아보고 작년엔 약 3개월간 별거의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이런 일련 의 일들과 대화를 통해 어느정도 감정의 냉정을 찾았고, 결국 서 로의 좁혀지지 않는 다름을 인정하며 부부의 인연을 마무리하고, 동현이 부모로서 최선을 다 하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 니다”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김구라는 지난 1997년 결혼했고, 1998년 아들인 김동현을 낳

려졌다. 류필립(26)은 89년생, 미나(43)는 72년생으로 17세 연상연하

았다.

커플이지만,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류필립은 4인조 보컬그룹인 소리얼 출신으로, 지난 해 3월 ‘심장 이 말했다’로 데뷔한 이래 감성적인 보컬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주 목을 받은 바 있다. 미나는 지난 2002 월드컵 당시 데뷔해 ‘전화받어’ 등을 히트시키 며 대표적인 섹시 미녀 가수로 성장했다. 이후 중화권 스타로 자 리매김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제3회 대한민국 평화대상’ 국위선양 부문,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한류공헌상 등 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김구라, 18년 만에 합의이혼 개그맨 김구라가 합의이혼 사실을 발표했다. 김구라는 지난 8월 25일 오후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 해 “저희 부부는 금일 25일 법원이 정해준 숙려기간을 거쳐 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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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득녀 김가연•임요환

이승기 윤아와 결별

-”난임부부 포기 마세요”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최근 결별했다는

임요환 김가연 부부가 난임 부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1일 결혼 4년 만에 득녀한 임요환 김가연 부부는 한 매체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윤아와 이승기의 결별 보

와의 인터뷰를 통해 출산 소감을 전했다.

도와 관련, 동아닷컴에 “윤아가 최근 이승기와 결별한 게 맞다. 좋

김가연은 “예정일 보다 한 달 빨리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들어갔었

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만 몸무게도 늘고 잘 크고 있다. 모든 게 다 고맙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윤아는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만남이 줄어들면서 결국

또 임요환은 “서로 말은 안 했지만 불안하고 거의 포기라는 단어

헤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를 생각했을 단계까지 갔었다”라며 “(난임 부부들에게) 포기만 하

앞서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해 1월 1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

지 않으면 된다”고 당부했다.

면서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마린이는 얼굴 크기 등 외형은 김가연을, 이목구비는 임요환을 닮

한편 이승기는 최근 나영석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의

은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을 마쳤다. 윤아는 오는 18일 소녀시대 정규앨범을 들고 컴

현재 김가연은 고소영과 이민정 등 톱스타들이 거쳐 간 초특급 산

백한다.

후조리원에서 몸조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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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학교! 꿈과 낭만의 추억인가, 폭력과 공포의 악몽인가

누구나 다 거쳐야 하는 학교! 가정만큼이나 똑같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느 순간에는 가족보다 더 많은 웃음과 눈물을 나누게 되는 곳! 유 년기의 한 토막이 성장통이라면 그 대부분의 성장통이 이뤄지는 곳이 학교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학교를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기 도 하고, 잊고 싶은 악몽으로 몸서리 치기도 하지요. 학교의 친구들은 평생 인생에서 얻어야 할 최고의 가치 중 하나이지만, 매정한 사회의 생존 게임을 미리 배워버리게 하는 아픈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영화 속 학교는 그 어느 소재 보다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여기서 우 리는 헐리우드와 한국의 학교 영화들을 비교 하고자 합니다. 글 영화 평론가 문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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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리스>(Grease, 1978)의 배경이 고등학교라는 사실을 기 억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워낙 영화 자체가 자유분방 하고 대학교 진학이 선택이 아닌 의무처럼 되어 버린 오늘날 사회 적 맥락에서 6~70년대 고등학교는 낯설기 그지 없습니다. 고등 학교가 거의 최종 제도권 교육으로 인정되는 배경에서 이들은 학 생의 기준 보다는 성인의 기준에 더욱 걸맞게 행동하기 때문일 겁 니다. 여름 방학의 끝자락, 휴양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남

년 중반에 만들어진 이 영화는, 철부지 오만방자 백만 탄 왕자님의 성장기이자,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이지요. 학교는 현실을 담지도, 미래를 반영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백마 탄 왕자가 똑똑하고 야무 진 고등학생을 만나야 했기 때문에 학교라는 장소가 필요한 거죠.

녀 학생들이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고 착한 여학생 샌디는 바람둥 이 대니를 같은 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되지요. 자신의 본심을 숨겨

반면 학교를 소재로 한 영화들에는 학교를 졸업한 성인들이 다시

야 하는 바람둥이 대니와 자신의 본심이 들킬까 겁내는 순진한 샌

금 그것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회귀 본능을 자극하여 만들어 지

디의 풋풋한 사랑은 미국의 전형적인 고등학교 첫사랑의 영화입

기도 합니다. <스쿨 오브 락>(School of Rock, 2003)과 같은 해

니다. 신나는 노래와 댄스로 1980년대의 디스코 열풍을 예고하는

개봉한 영화 <올드 스쿨>(Old School, 2003), 그리고 2년 일찍

듯한 뮤지컬의 이 영화는 사실 가장 즐겁고 신나고 행복했던 학창

한국에서 개봉한 <두사부일체>(2001)는 비슷한 시기에 학교로

시절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고등학교는 그저 젊은 청춘이 떼

의 귀환이라는 전통적인 코미디 소재를 다룹니다. 친구를 대신해

를 지어 노래하고 춤추고, 연애를 하고, 사랑을 나누는 낭만과 ‘쿨

임시 음악 교사로 취직을 하게 된 실직한 락 뮤지션 듀이는 클래스

(cool)’함이 가득한, 그걸 위해 학교라는 장소가 필요한 로맨틱 뮤

아이들을 락 그룹으로 바꿔 버리지요. 세 명의 친구 미치, 프랭크,

지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버니는 인생에 뭐 특별한 게 있나를 묻게 되고 매 순간 광란의 파 티를 즐기기 위해 대학가에 클럽을 만들어 다시 학창시절의 재미

한국의 <백만장자의 첫사랑>(2006) 역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를 맛봅니다. 이 두 편의 헐리우드 영화가 그저 본인의 좋았던 시

첫사랑에 관한 판타지를 그린 영화입니다. 백만장자의 유산상속

절, 본인이 이루고 싶었던 꿈을 다시금 학창시절로 돌아가 이루기

을 받게 될 주인공 재벌 3세 재경은 이 세상에 부러울 게 없습니

위한 묻지마 귀환이라면, 한국의 조폭 코미디 <두사부일체>의 학

다. 겸손을 배울 필요도, 노력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데 할아

교로의 귀환은 약간 더 심각합니다. 조직을 이끌기 위한 두목으로

버지의 유언은 그의 인생을 뒤집어 놓습니다. 유산을 받기 위해

우뚝 선 두식은 자신의 무식이 드러나는 순간, 학교 교육의 필요성

서는 할아버지가 지정한 시골의 고등학교로 전학해서 졸업하라

을 그제서야 절감하게 됩니다. 나이를 조작하고 온갖 로비를 통해

는 내용이지요. 시골학교로 들어간 재경은 점차 그곳의 정직하고

고등학교로 귀환한 두식. 그의 목적은 지식을 배우고 유식함을 쌓

곧은 선생과 진솔한 친구들을 만나 조금씩 변하게 됩니다. 여기에

아서 다시 조직으로 돌아가는 일입니다. 결국 어른이 된 우리들이

똑 부러지는 여학생, 학급반장인 은환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하지

이루지 못한 꿈은 우리를 다시 학교로 불러 일으키고 그 안에서 영

요. 한국에서 로맨틱 코미디가 트렌드로 자리 잡기 시작한 2000

화는 모두의 만족을 대신해 줍니다.

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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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학교 만큼 잔인한 곳도 없습니다. <캐리>(Carrie, 1976)은

해자와 피해자로 만드는 <명왕성>(2012), 그리고 한 학생의 죽음

공포영화 장르에서도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자, 학교가 어떻

을 둘러싼 학교의 비밀이 밝혀지는<우아한 거짓말>(2014), 그리

게 피비린내 나는 비극과 공포의 장으로 둔갑하는지를 극단적으

고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5)등 셀 수 없이 많은 영화들

로 묘사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쿨’함에 목숨을 거는 시기, 바로 고

속에 학교는 기억하기 조차 싫은 가장 끔찍하고 가장 공포스러운

등학생의 시기에 ‘쿨하지 않음’은 죄악이 됩니다. 단죄 받아야 할

현실이 꽃피는 곳입니다. 이들 학교에는 어른은 존재하지 않지요.

죄. 종교적으로 강박적인 교육관을 가지고 있는 어머니의 영향으

어른이 존재하지 않기에 즐겁고 발랄한 청춘물과 달리, 다시 학

로 캐리는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교로 돌아가기 위해 어른임을 포기하는 코미디와 달리 말이지요.

이런 캐리가 불편한 학교 친구들은 공개적으로 캐리를 망신시키 기로 작정하고 가장 잔인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그 계획이 실 행되는 밤, 캐리는 학교 전체를 저주로 몰아넣지요. 학교는 캐리 를 보호해 주지도, 생존의 방식을 가르쳐 주지도 못합니다. 학교 는 무정하고 냉정하며, 무심하며, 오히려 캐리를 괴롭히는 학생들 의 편에 선 듯합니다. 한국은 이런 잔인한 공포의 공간으로 학교를 다룬 영화들이 유독 많습니다. 그만큼 학교에 대한 사회적 스트레 스와 억압이 심하다는 반증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여고괴담>(1998)이 그렇고, <분신사바>(2004), <스승의 은혜 >(2006), <고사>(2008), 학교안의 잔인한 경쟁이 학생들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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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SF Journal

그리고 여기에 어른이 개입하는 학교 영화들이 있습니다. 학교의 문제인 입시, 경쟁의 문제, 학생들 사이의 패배의식 등은 주로 선 생님의 개입과 실천으로 대안을 제시합니다. 1950년대 백년의 역 사를 자랑하는 명문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엄격한 규율과 전통을 따라야만 합니다. 이런 학교에 새로운 영어교사 ‘키팅’이 부 임하고, 아이들에게 교과서의 암기와 반복이 아닌 제대로 된 자율 적으로 사고로 세상을 바라볼 것을 얘기합니다. 키팅에게 영향을 받은 아이들의 반역 아닌 반역이 일어나게 되고 결국 학교는 키팅 을 쫓아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받은 영감과 사고는 결국 학생들


의 인생을 바꿔놓게 됩니다. 바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dead

가니>(2011)에도 교사의 개입이 존재하지요. 장애인 특수학교에

Poets Society, 1989) 이지요. 더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언제

부임하게 된 인호. 그가 목격하는 현실은 믿기 힘든 학교의 폭력이

나 마음은 태양>(To Sir, With Love, 1967>은 1960년대 말 런던

자, 장애아들에게 학교가 가하는 성폭행이었습니다. 이제 그 착취

의 빈민촌! 한창 자유로움이 방종과 짝을 같이 하던 시기 아이들

와 탄압에 맞서기 위해 인호는 학교 안이 아닌 사회 밖으로 이 문

은 사회로 나아가기 직전이지만, 학교는 그저 시간을 때우는 곳이

제를 끄집어 내기 시작합니다. 헐리우드의 학교의 문제는 한국이

지요. 학교 교장도 학교 교사들도 이런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전혀

그리고 있는 학교의 문제와 비교할 때 오히려 천진하고 희망적으

없습니다. 그저 별 사고 없이 하루를 지나는 것이 그들의 무료한

로 보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학교 안의 문제로 끝나지

일상이자, 그들이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끼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않는 학교라는 공간의 억압과 공포. 이게 바로 한국의 학교 영화에

학교에 부임한 흑인 교사 태거리는 아이들의 방만한 수업태도와

어른이 존재하는 방식입니다.

패배적 냉소에 부딪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룹으로 있을 때는 불량

이렇게 놓고 볼 때, 헐리우드의 영화 속 학교는 한국의 학교와 달

한 어른처럼 행동하지만, 각자 개별적으로는 상처 많은 여전히 어

리 현실 문제의 무게감이 상대적으로 그 비중을 덜합니다. 한국의

린 학생들이라는 것을 발견하지요. 아이들과 진로, 결혼, 생계 문

학교는 사회와는 거리를 두고 생각할 수 없는 독특한 현실의 문제

제 등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비로소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대

로 영화 속에서 다뤄지게 되지요. 그 메시지야 어떠하든, 그 심각

하는 선생이 되어 줍니다. 그리고 졸업식 날 학생들은 스승에 대한

함이야 어떠하든, 학교를 추억할 때 우리의 기억은 희극과 비극이

진정한 존경과 감사를 담은 마음을 표현하게 되지요. 주제가로도

공존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학교에 대

유명한 <언제나 마음은 태양>은 오히려 지금 다시 보기에는 너무

한 추억은 어떻습니까? 타임머신이 있다면, 학창 시절로 돌아가

도 착한 영화로 비춰져 현실감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한국의 <도

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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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칼럼 ]

“당신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세요” 허진옥 재정 전문가

보험이란 무엇일까요?

Retirement Plans

은퇴플랜

401(K), 403(B) roll over

직장 은퇴 연금플랜

발생한 이후에는 가입할수가 없고, 발생하기 이전에 예방하는

IRA & Roth IRA

개인 은퇴 연금플랜

차원에서 드는것인데, 자동차보험이나 건강보험, 집보험은 의무

Annuities

연금 보험

Life Insurance

생명보험

Cash valued Life Insurance

저축성 보험

Term Life Insurance

기간성 생명보험

Indexed Universal Life

지수성 생명보험

Living Benefit:

암, 심장마비,중풍시

Cancer, Stroke, Heart attack

사용가능한 보험

Final Expense Insurance

장례보험

Tax Advantage Saving Plan

장기 저축 플랜

College Education Fund

학자금 플랜

Business Tax Savings Plan

비지니스 절세 플랜

얼마전 어느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보험은 미래의 예기치 않은 일을 준비하기위해 드는것이죠~ 라고. 그렇습니다. 이미

적으로 들어야한다니 들지만 은퇴준비나, 생명보험관련해서는 의무사항이 아니라 생각하고 또는 버리는 돈이라 생각하여 가입 을 꺼리거나 미루시는 경우를 종종 보게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생명보험이 꼭! 죽어야만 쓸수있는것이 아니라는것 알고 계시는 분은 많지 않으시더군요. 오늘은 Living Benefit이라고 살아서 도 쓸수있는 플랜및 기타 제가 서비스해드릴수 있는 연금및 보 험 종류에 대해 보기쉽게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세한 상담 을 원하신다면 주저말고 전화주세요 문의 : 허진옥 408-210-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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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린의 아트 Lauryn’s Art

“Harvest” With the beginning of Autumn comes harvest season. Don’t forget to eat your fruits and veggies and thank the Earth for nourishing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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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yn Park LCAD Illustration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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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허리건강 지키기

남자는 허리가 생명입니다라는 인상적인 광고문구를 새삼 생각해내지 않아도 허리는 중 요한 부위다. 누구나 허리가 아파서 옴짝달싹 하지 못하고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거다. 한 번 다치면 되돌리기 힘든 부위가 허리고 아예 활동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허 리건강은 예방하고 지키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 운동과 식습관을 통해서 허 리건강 지키는 법을 알아본다. 글 이미란 기자

걷기와 수영

유지해야만 한다. 양 팔은 속도에 맞추어 가볍게 흘들며 리드미컬

건강한 자세로 똑바로 걷는 것은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이다. 다른

하게 걷는 것이 좋다. 평소에 걷는 것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걷는

기구나 필요 없이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 걷기와 수영

것이 바람직하며 가급적 흙길이나 풀밭을 걷는 것이 효과적이다.

은 특히 허리디스크에 좋다고 알려져있어서 의사들도 환자들에게

수영은 물의 완충작용과 부력으로 허리에 부담이 적고 관절의 손

걷기운동을 권한다. 걷기를 너무 오래하기 보다는 부담이 가지 않

상위험이 전혀 없기 때문에 중장년층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많은

는 선에서 3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걷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람들이 재활운동으로 수영을 택하는 것은 이런 이유가 있다. 평

것은 바른 자세다. 가슴을 펴고 아랫배에 힘을 주어 바른 자세를

영이나 접영은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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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과 배영을 하는 것이 좋다. 조심해야 할 것은 입수와 턴 동

무릎관절에 좋다. 따듯한 성질이 강한 음식이기 때문에 허리 및 무

작을 할 때. 이 때에 조심하지 않으면 오히려 허리부상을 악화시

릎관절을 따듯하게 해줄 수 있다. 혈액순환 또한 촉진해준다. 만성

킬 수 있다.

적인 요통 때문에 고통을 겪는 사람에게 부추를 권하는 경우가 많 다. 부추는 워낙 다양한 요리에 쓰일 수 있는 재료기 때문에 다양한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레시피가 존재한다. 보통 무침이나 전으로 많이 먹는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들도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 맨손체조의 일종이라 볼 수 있는 이런 운동들은 스트레칭도 겸하고 있어 몸이 찌뿌둥 할 때 하면 개운하 다. 가장 손 쉬운 것은 엎드려 몸통 올리기. 먼저 바닥에 배와 이마 를 대고 엎드린다. 팔을 옆구리에 붙이고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으 면 준비완료. 손바닥이 양 골반에 내려올수록 스트레칭 효과가 커 진다. 손바닥을 천천히 밀면서 등에 아치를 만들고 가슴과 복부가 완전히 바닥에서 떨어지게 한다. 이를 반복하면 된다. 복부의 스트 레칭이 되는 동시에 직립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허리 근육도 강화 된다. 허리디스크 등 질환이 있는 경우는 이를 피하는 것이 좋다. 허리 아치 자세를 15~30초간 지속하고 이를 3회 정도 반복하면 좋다. 몸 옆으로 굽히기 운동 도 허리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서 거나 앉은 자세에서 시작하는데 머리 뒤쪽으로 팔을 들어서 뒷목 을 잡듯이 팔을 위치시킨다. 다른 손으로 팔꿈치를 잡아 아래쪽으 로 당긴다. 당기면 자연스럽게 몸도 한쪽 방향으로 약간 굽혀진다. 이 때 자세가 비틀거리거나 회전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 반대 방향으로도 이를 반복하면 된다. 운동 도중 고개를 숙이거나 자세 가 앞으로 숙여지면 스트레칭이 덜 이루어진다. 이 운동 또한 15초 정도 지속하면서 3회 정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통해서 몸

뼈의 건강에 중요한 것은 칼슘의 흡수다. 칼슘은 뼈를 만들고 튼튼 하게 하는데 필수적인 재료라는 것은 이제 상식에 속한다. 물론 멸 치 등으로 칼슘 자체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흡수가 안 되면 말짱 도루묵이다.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음식은 그래서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모과와 표고버섯이다. 언뜻 보 면 전혀 상관 없는 음식들 처럼 보이지만 칼슘의 흡수를 도와준다 는 것이 공통점이다. 모과는 차로 가장 많이 마신다. 집에서 꿀이 통의 측면에 위치한 근육들의 스트레칭을 할 수 있다. 오래 앉아 있

나 설탕을 이용해서 직접 담가 먹는 것도 좋다. 표고버섯은 어디 들

거나 서 있을 때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데 유용하다.

어가도 잘 어울리는 재료 중 하나다. 특히 찌개에 넣어서 먹으면 맛 이 그만이다. 건강식의 상징으로 떠오르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

허리에 좋은 음식

람들에게도 필수가 되어버린 현미. 현미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허리에 좋은 음식들이 당장 허리 질병이나 요통을 낫게 한다고 할

있다. 칼슘이나 인, 각종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균형잡힌

순 없다. 하지만 고통을 완화시킨다거나 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줌

식사에 꼭 필요한 것이 되었다. 현미에 함유되어 있는 이러한 영양

으로서 치료와 함께 병행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소들은 모두 뼈에도 도움이 된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거나 허리디

오미자나 구기자를 달인 차는 허리에 좋다. 구기자는 힘줄 및 뼈를

스크가 있는 사람들에게 현미밥을 권해주는 이유다. 현미를 포함

튼튼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고 오미자는 시린 증상을 완화해줄 수

한 잡곡밥은 허리건강에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쌀밥대신 잡곡

있다. 물에 달여서 차로 끓여서 먹는 것이 좋다. 물처럼 마시다 보

밥을 먹어야 하는 이유다.

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추는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허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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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이야기

9월의 탄생석, 사파이어

글 이미란 기자

청명한 가을 하늘을 연상시키는 9월의 탄생석 사파이어는 자애, 성실, 현명함과 덕망을 상징하며 다이아몬드, 진주와 함께 결혼 예물로 각광받고 있다. 행복으로 접근시키는 마력이 있어 약혼 자나 연인들에게 큰 행복과 가져다 주며 특히 사랑하는 사람에 게 정절의 서약을 수호해 주는 힘이 있다고 믿어서 연인들에게 사랑 받던 보석입니다.

여성들에게는 잉태와 축복의 보석으로 상징되기도 했는데 사파 이어를 허리띠에 장식하여 차고 있으면 잉태가 된다고 믿었던 보석입니다. 또한 사파이어의 신비는 악으로부터 자유롭고 또 한 다른 사람으로부터 오는 질시와 악의에 찬 눈길도 막아준다 고 믿었으며 그래서인지 고대의 왕들은 해악과 질시로부터 자신 을 보호하고자 반드시 사파이어 보석을 자신의 몸에 지니고 있 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사파이어는 루비와 함께 치료의 힘을 가진 신비의 돌 로 믿어왔으며 특히 눈병이 났을 때, 그리고 독을 제거하고 심장 을 강하게 할 필요가 있을 때 옛날 사람들이 의료용으로도 써 왔 던 보석입니다. 로마 바티칸 교황청에서도 추기경 전원이 이 사파이어로 장식된 반지를 끼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12세기 레네스 주교에 시작

된 교회의 전통으로 성직자의 오른손 중지에 끼워져 교회의 상 징으로 오랫동안 쓰이고 있습니다. 사파이어는 영국황실이 특히 선호하는 보석으로 다이아나비와 찰스 황태자, 그리고 앤공주의 약혼반지로 쓰여진 이후 세계의 사람들로부터 더욱 더 각광과 사 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파이어의 가치는 사이즈와 칼라, 투명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내 포물이 거의 없는 맑고 깨끗하며 청색이 짙은 것일수록 값이 비 삽니다. 그 중 캐쉬미르 사파이어가 가장 비싼 사파이어로 여겨 지며 그 다음으로 버마산, 실론 산 사파이어입니다. 사파이어는 흔히들 생각하는 것처럼 파란색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사 파이어를 대표하는 색은 파란색이지만 초록색, 핑크색, 노란색, 주황색, 무색 투명한 사파이어까지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핑크 컬러는 최근 몇 년간 아주 인기가 높은 보석입니다. 빨간색의 루비가 너무 화려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핑크사파 이어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데 핑크, 노랑 그리고 연한 블루사파이어는 그 희소성과 커팅의 정교성에 따라 고가인 컬러 다이아몬드같은 아주 고급스러운 느낌도 줍니다. 바쁘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자신 이 지닌 아름다운 색깔의 보석을 가만히 들여다보며 편안함과 안 정감을 느끼는 것은 그 천연 광물 안에 농축되어 있는 지구 에너 지가 원동력이 되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주며 또한 우 리 자신이 그 자연 안에 속해있다는 희귀본능이 주는 본성 때문 이 아닐까요? 생각해 보며 여러분들도 우리가 속해있는 자연 속 에서 에너지를 얻고 삶이 재충전되기를 바랍니다. 참, 그리고 잊지 마세요! 결혼 35주년을 사파이어혼식이라 불리 며 이 때의 선물은 사파이어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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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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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ooking Class David Choi

전립선 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식이요법 푸드 테라피

단호박 가지 마 무침 맛있는 재료

4. 마 껍질을 벗기고 주사위 모양으로 자른다

단호박(가보차)10g, 가지 ½, 브로컬리, 호박씨 5g, 피망(빨간색,

5. 피망을 얇고 길게 자른다(줄리안 스타일)

노란색 )1/2, 마 10g, 깨소금(약간), 참기름, 올리브 오일, 소금, 땅

6.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단호박과 마를 살짝

콩 소스(소스가 없으면 땅콩을 으깨어 쓴다)

익힌다 7. 볼에 땅콩 소스와 참기름을 섞은 다음 준비된 단호박,

만들기 1. 단 호박을 껍질채 주사위 모양으로 자른다

마, 가지, 피망을 넣고 같이 버무려 준다 8. 접시에 예쁘게 담아 호박씨로타핑하여 마무리 한다

2. 가지는 4cm정도로 자른 다음 사선으로 칼집을 낸후 심을 뺀다 3.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가지를 살짝 익힌다

양자의학으로 질병을 예방하는 건강솔루션 중년남성의 전립선 질환 최근 한국과 미국에서는 전립선 질환 및 암 환자들이 다른 질

하여 방광과 요도를 자극해서 배뇨장애를 일으키는데 배뇨장

환에 비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애 및 다른 기관들의 기능이 원할하지 않을때는 전문의 의 상

흔히들 전립선 질환을 남성의 갱년기 또는 오춘기 라고도 한다.

담과 더불어 수술을 요할수도 있다.

그 이유는 전립선 질환의 원인이 노화 현상에 의하여 남성호르

의학상식

몬 분비가 줄어들어 호르몬 전체의 균형이 깨지게 되어 신체 내

DHEA(데하트로에피안드로스테론)는 호르몬의 기본이 되는

부 조직에 종양이 생겨서 비대해 지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인

물질로써 우리인체 내에 없어서는 안되는 증요한 성분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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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SF Journal


쥬스 테라피

데이빗 최 푸드 컬럼 리스트

파파야 쥬스 맛있는 재료

전립선 질환을 치료하는 식품 영양 상식

단호박 삶은것 5g, 코코넛 밀크 ½컵, 꿀 ½ 스푼, 파파야 과육

가지 : 민간 요법에서 가지를 열을 내리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

5g, 마 5g, 호박씨 약간

게 해주며 소염작용, 진통작용 및 배뇨기를 향상 시켜서 이뇨 작용을 편하게 해주어 전립선 비대증에 쓰이기도 한다

만들기

파파야 : 파파야 속에 함유하고있는 리코펜 성분이 전립선 예방에 도

1. 단호박 삶은것과 파파야, 마, 코코넛, 밀크, 꿀을 믹서에

움이 된다

넣고 블랜딩 한다 2. 컵에 1을 담고 호박씨로 topping해 마무리 한다 영양상식 : 호박씨의 효능 전립선 부분과 방광 주변의 어혈을 없애며 비뇨기 질환의

참마 : 참마는전립선 비대와 그에 따른 배뇨 장애를 개선해 주는 효과 가 있다. 또한 인체의 노화를 막고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가 큰 DHEA 의 작용을 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전립선 비대에는 생식으로 먹 는것이 효소가 활성화 되어 더욱 효과적이다. 참마의 특징은 게오스

장애를 감소시킬수 있다

케닝이라는 성분이 DHEA의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지만 노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분비 할수 있는 능력이 나이를

*델타-7-스테롤

먹어 갈수록 감소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활성 산소는 세포에

이 성분은 전립선에서 복합체를 형성해 전립선 지대의 원인이

상처를 내어 노화를 촉진 시키며 암까지 유발 하는 것으로 알

되는 DHTC5-a-디히드로테스트 스테론 이라는 물질과 흡수한

려져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DHEA를 투여 함으로써 신장,

구조식을 가져 복합체의 형성을 유도한다. 그로 인하여 전립

간장 질환이 개선 되었으며 뇌의 활성 산소 발생이 현저히 감

선 내부의 조직에 종양이 생겨 비대해지고 방광과 요도를 자

소하고 억제 된다고 밝히고 있다.

극해서 전립선에 이상이 생긴다. 델타-7-스테롤 성분은 호박 씨에 많이 들어 있다. 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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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숨은 보석같은 플래서 카운티의 와이너리들

캔디스 박 와인 유통업계 종사 캘리포니아 와인과 와이너리 투어 전문가 와인시음 온라인 클럽 운영자 미주 중앙일보 블로그 연속 4년 베스트 블로거

캘리포니아의 주도인 새크라멘토에서 30분 동쪽에 위치 한 플래서 카운티 (Placer County)에는 20개의 와이너 리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대부분 가족 단위로 경영되고 있 는 소규모 부틱 와이너리들이다. 시에라-네바다 산기슭 의 토양과 기후를 활용해서 재배한 고품질의 포도로 와인 을 만들어내고 아름다운 풍경과 시골의 고즈넉한 분위기 로 시선을 끄는 이 와이너리들은 65번과 49번 하이웨이 사이의 80번 프리웨이 북쪽에서 찾을 수 있다. 작은 규 모의 와이너리들이 이룬 와인지역이다보니 널리 알려지 지 않았는데 이중에서 동굴 속의 시음장이 멋진 비냐 캐 스텔라노 와이너리 (Vina Castellano Winery)와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만들어내는 와이즈 빌라 와이너리 (Wise Villa Winery)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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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SF Journal


비냐 캐스텔라노 와이너리는 주로 스페인 계열의 포도품종들을

거를 이루었다. 이 대회는 1855년에 새크라멘토에서 첫 대회가

사용하여 와인을 만들어내는 작은 와이너리인데 2년에 걸쳐서

열린 후 지난 160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데 북미에서 가장 오래

파낸 동굴 안에 차린 시음장이 특이하고 멋지다. 천장만 안전을

되고 명망있는 와인 경연대회이기에 수상한 의미가 더욱 더 크

위해 보수공사를 하고 벽은 동굴을 파낸 모습 그대로이다. 실내

다. 와이즈 빌라 와이너리는 지중해 스타일로 지어진 건물과 조

온도가 바깥보다 20도 이상 낮아서 한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

화를 이루는 시에라-네바다 산기슭의 탁트인 풍경이 감탄을 자

없고 겨울에는 히터를 틀고 한기를 느끼는 방문객들에게는 담요

아낸다. 옆에 넓게 펄쳐진 포도밭은 푸르른 하늘과 구름이 어우

를 나눠 줄 정도이다. 편안하게 시음하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

러져 그림같은 배경을 보여준다.

록 다양한 의자들과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다. 와이즈 빌라 와이너리는 포도밭과 와인시음장 ($7 시음료) 외에 방문하기 하루 전에 주문하면 다양한 종류의 스패니쉬 에피타이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만들어내는 여러 우수한

저를 $35에 맛볼 수 있는데 세명이 나눠 먹어도 될 정도로 양이

와인들 가운데서 추천하고 싶은 와인은 2014년 토란테스 (Tor-

넉넉하다. 비냐 캐스텔라노 와이너리는 자체생산한 와인과 과일

rontes; $31 달러)와 2013년 맬벡 (Malbec; $34 달러)이다.

쥬스를 섞어서 만든 생그리아를 주말에 판매하는데 매우 싱그럽

화이트 와인인 토란테스는 아직 미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와인

고 맛있다. 한 잔에 $5 달러부터 시작하는데 여러 명이 나눠 마

품종인데 캘리포니아에서는 와이즈 빌라를 포함해서 세군데 와

실 수 있도록 큰 병에 담아서 판매하기도 한다. 와이너리는 목요

이너리 밖에 만들어내지 않는 귀한 와인이다. 과일 풍미가 강하

일부터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방문할 수 있는데 자세

고 부드러우면서 상큼하다. 레드 와인인 맬벡은 이번 경연대회

한 정보는https://vinacastellano.com 에서 나와있다.

에서 캘리포니아 최고 맬벡으로 뽑힐 정도로 뛰어난 맛을 가지고 있는데 과일향이 풍부하고 끝맛이 진하고 부드럽다.

비냐 캐스텔라노 와이너리에서 서쪽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와 이즈 빌라 와이너리는 2015년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페어 와인

와이즈 빌라는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방문

컴퍼티션 (California State Fair Wine Competition)에서 5개

할 수 있는데 금요일은 밤 9시까지 오픈한다.

의 금메달을 포함하여 총 15개의 메달을 수상함으로써 참가한 743개의 캘리포니아 와이너리들 중에서 금년의 골든 스테이트

자세한 방문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와이너리 (Golden State Winery of the Year)로 선정되는 쾌

http://www.wisevillawinery.com

모든 전화는 익명이 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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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쉼터

머리에 꽃을 단 여자

수필가 에스터 최

편집국에서 또 연락이 왔습니다. 이제라도 그만 고집을 접고 사진을

먹고 합창단에 입단하여 우아한 목소리를 자랑하려다가도 결정적인

제출해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편집상 얼굴사진이 없는 글은 폼이

순간에 내 파트인 소프라노를 놓치고 옆 사람의 알토를 따라 가기에

나지 않아 매번 월간지의 뒷면 쪽에 글을 실을 수 밖에 없다는 귀여운

비지땀을 흘리기 일쑤입니다. 벼르고 벼르다가 용기 내어 에어로빅

엄포까지 놓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그 제안에

댄스를 배우리라 부지런을 떨었지만 간단한 박자 하나 맞추지 못해

동의 하지 않았습니다.

팀원들로부터 낙오되어 엉거주춤 뒤로 물러나야 하는 처량함은 달랠 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무사고로 자동차 운전을 하고

월간지에 오르는 다른 작가나 칼럼니스트들의 깔끔하고 품위 있는

다닌다는 것은 여간 신통 한 일이 아닙니다. 복잡한 스마트 폰 사용법을

사진을 들여다 볼 때마다 부럽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만 나는 그저 글을

배울 때도 괴롭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흥미도 없고 관심도 없고

쓸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유독 사진발 잘 받는

재주도 없는 일을 새로 배운다는 것은 고통이지만 나름 부단한 노력을

내가 굳이 복면 작가의 길을 걷는 이유라면 이렇습니다.

아끼지 않았습니다.

오래 전 잠깐이나마 신문에 단편 소설을 연재한 적이 있었습니다.

혼자서 노래방을 수십 번이나 들락거려 보고 집에서 DVD를 틀어놓고

글의 내용은 순수한 중년 연인의 로맨스였는데 글 속 주인공들의

숨이 넘어가기 직전까지 강남스타일 춤을 연습 또 연습 했지만 결국 발

스킨 십 장면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어떤 극성스러운 독자가 매우

뒤꿈치가 까지고 무릎에 관절만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냥 생겨 먹은

거칠고도 끈질기게 요구한 장면은 다름아닌 키스 신이었는데 “너무

대로 살기로 했습니다.

싱겁다, 좀 더 리얼하게 표현해라, 누구 속 타 죽는 꼴을 볼 것이냐” 며 들들 볶았습니다. 더 나아가 다른 독자는 “판에 박은 삼류 소설

하지만 글에 대한 열정적인 에너지는 전혀 다릅니다. 비록 이름을

그만 써라, 네 연애 얘기냐” 등 예의 없는 전화질로 곤혹을 치르게

바꾸고 가면을 뒤집어 쓸지언정 글 만큼은 써야 합니다. 영화 ‘웰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대리 만족을 위해 본질을 벗어날 수는

투 동막골’에서 머리에 꽃을 단 소녀를 아시는지요? 그 순진한 미친

없기에 주인공들의 지고 지순함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마무리

소녀가 모든 것은 다 참아줘도 누군가가 머리의 꽃을 건드리는 순간엔

하여 부랴부랴 연재를 끝내고 말았습니다.

흡혈귀처럼 변하는 것을 요. 그렇습니다. 소신 있게 쓴 글에 대해 터무니없이 상처를 내면 나 역시 동막골의 미친 여자로 변신합니다.

그때 나는 솔직히 상처받았습니다. 글에 대한 의욕과 열정만 가득했을 뿐 독자들의 쓴 소리를 감당할 수 있는 배포도 실력도 없는

요즘 틈틈이 드라마를 씁니다. 새로운 장르인 시나리오를 쓰는 일에

겁쟁이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나는 참으로 자신 있어 하는 일이 별로

흠뻑 취해 혼자 히죽거립니다. 때가 되어 이 글을 발표할 때에도 나는

없습니다. 털어놓자면 나는 심각한 음치, 몸 치, 길치요 기계치 입니다.

얼굴 없는 복면작가 일 것입니다. 한 문장 한 소절로 사람을 얻을 수만

십년 내내 똑 같은 길도 어느 날 도로공사가 시작되는가 싶으면 정신을

있다면 언제까지든 기쁨으로 쓰는 이 펜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가

차릴 수 없는 혼돈으로 길을 잃어 버리는 일이 허다합니다. 또 큰 맘

힘겨운 세상살이에 살맛이 나도록 행복을 전하는 요정이고 싶습니다.

SUNNY PIANO LESSON 클래식 피아노 레슨 (취미/전공) 교회반주법, 재즈 피아노 5살 부터 성인까지, 출장레슨도 가능 일본 동경 무사시노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북가주 San Jose Christian College 졸업 피아노콩클, 음대입시, 청소년앙상블지도 (매년 어린이콘서트 개최) 성악반주, 결혼식, 파티연주, 음악회반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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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칼럼 ]

Interview

글 Ivy Review 제공

Interview는 입학 심사관이나 동문회 선배들과 지원자가 1:1로 만나서 약 30분에서 한 시간 가량 자유로이 대화를 나누는 대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좋은 성적과 높은 SAT 성적과 풍부한 과외활동을 했더라고 자기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Interview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 할 것입니다. 고등학교나 중학교 시절 때에 Speech나 Debate Class를 들어서 훈련을 하면 Interview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Alex Hull Harvard M.Ed. Ivy Review Founder & CEO Harvard Alumnus Interviewer UC Berkeley Undergraduate Admissions Reader UC San Diego Undergraduate Admissions Reader

Interview에서는 학생에 대해서 크게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평가를

학생들이 당당하게 상대방의 눈동자를 똑바로 보면서 힘을 줘서 악수도

합니다.

씩씩하게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악수 하나로 강한

첫째는 학생의 학업능력(academic quality)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을

첫 인상을 주어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고, 두 번째는 그 학생의 가치관이나 성격에 대한 질문을 하며, 마지막으로는 그 학생의 전반적인 인상을 보는 것입니다. Interview

Interview하기 위해서 동문 Interviewer로부터 연락이 올 것입니다.

는 학생이 고등학생 시절에 어떤 경험을 했으며 그 경험을 통하여

Interview가 어떤 공식이나 절차를 따르는 것이 아니므로 Interviewer에

무엇을 배웠고, 또한 힘든 과정을 어떻게 극복했느냐를 보는 중요한

대해서 미리 알아 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즉, 그가 어떤 직업을 가졌고

시간이기도 합니다.

어디에서 사는지, 대학교에서는 무엇을 공부를 했는지 등을 알아 보고 간다면 처음에 Ice Breaking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필자가 Harvard 동문회에 있으면서 지난 수십년 동안 California에

Interview하는 사람이 의사라면 전공분야가 무엇이며, 어디에서 의대를

있는 많은 학생들을 Interview한 것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Interview

다녔고, 어디서 Undergraduate를 다녔는지 미리 알면 만날 때 대화를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한번은 학생이 Interview를 하기 위해

할 내용이 있으며 그에 대한 정보를 가짐으로써 답변을 어떻게 해야 하고

제 LA 사무실을 찾아 왔는데 들어서는 순간 제는 깜짝 놀랐습니다.

무엇을 강조해야 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학생은 Harvard 대학교 Interview에 “Stanford University” 라고 쓰여 있는 sweatshirt를 입고 왔습니다. 물론 그 학생은 Interview

Interview 시간을 정한 후에 미리 장소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를 잘하기 위하여 자기가 좋아하는 행운의 sweatshirt를 입고 왔을

Interview하는 분이 대학교수라면 미리 그 학교 캠퍼스를 가 보는 것이

수도 있겠지만 필자로서는 Harvard Interview를 하러 온 학생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대학교 캠퍼스는 크기 때문에 며칠 전에 방문을

Stanford 옷을 입고 왔다는 것이 황당할 수 밖에 없는 일이었습니다.

해서 주차장과 사무실의 위치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가는데 걸리는

그래서 Interview를 진행하면서 필자는 이 학생의 No. 1 대학교가

시간도 미리 알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Interview 당일에는 5 - 10분 미리

과연 Harvard인지 Stanford 인지 계속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가

도착해서 머리나 옷 매무새를 가다듬고 정각에 사무실에 노크를 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예의입니다.

Interview에서 일반적으로 동문을 만나면 악수를 하는데 이 악수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Interview에 같이 가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로도 학생에 대한 인상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필자가 아는

학생이 Interview하는 장소에는 혼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같이

학생 하나는 악수를 너무 잘해서 Harvard에 입학이 되었다고

가신다면 주차장에서 기다리시는 것이 좋다고 필자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했습니다. 이 학생은 Harvard에 입학한 후에 자신에 대한 Interview

가는 동안에 학생에게 이것 저것 지적을 하고 주의 사항을 주고 참견을 해서

Report에 자신을 Interview한 동문이 말하기를 본인이 하루 종일

오히려 더 긴장하게 하지 말고 마음이 편해지는 음악을 들으면서 칭찬과

여러 학생들을 Interview 하였지만, 이 학생처럼 악수를 씩씩하게

기도로 용기를 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하면서 눈을 바로 마주치는 “Direct Eye Contact”을 하는 학생은 없었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많은 한인 학생과 악수를 해보면 손이

학생은 이력서와 성적표 그리고 학교측에서 요청한 Interview Form을 2

물오징어처럼 힘없이 늘어지고 눈은 발 쪽으로 내려다 보아서

개를 Copy해서 하나는 Interviewer에게 드리고 하나는 본인이 앞에 참고로

필자와 눈을 마주치는 것을 피합니다. 한국 문화에서는 그러한

두어서 내용을 차근차근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들어와서 눈을

자세가 존경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미국 사회에서는

바로 보면서 힘있게 악수를 한 후에 웃으면서 자리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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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을 때는 편안하면서 흐트러지지 않은 자세로 앉으며

미소와 함께 힘있게 악수를 하고 차분하게 방을 나가서 좋은 인상을

여학생의 경우는 치마 보다는 바지를 입고 다리를 모아서 손을 무릎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e-mail을 통해 시간을 내줘서

위에 모아 올려 놓는 것이 보기가 좋습니다. 뻣뻣하게 앉아 있기

고맙다고 다시 인사를 하고 앞으로 질문이 있으면 e-mail이나

보다는 손으로 제스처를 하면서 말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전화를 통해 물어봐도 되냐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의

말을 할 때는 완전한 문장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호한

경우는 필자에게 Thank you card까지 보내주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단어들은 - things, stuff, you know, yeah -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Interviewer가 하는 질문에 해당하는 내용만 말을 하는 것이 좋으며

다시 요약하면, Interview는 입학 심사관이나 동문회에서 1:1

너무나 장황하게 길게 말을 하거나 또는 반대로 성의 없이 단답으로

로 만나 학생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성장과정을

“yes” “no”만 하는 것도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Interviewer의

거쳤는지를 물어보는 시간이기 때문에 사전에 예상 질문에 대한

분위기에 따라 본인의 태도나 분위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답을 준비하고 한번쯤은 모의 Interview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부모들은 모의 Interview를 촬영까지 해서 학생과 함께 장단점을

Interview는 길수록 유리합니다. 1시간 동안 Interview를 한

분석하여 철저하게 준비를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까지 준비를 하지

학생들은 좋은 Interview 평가를 받을 것이라 기대해도 좋습니다.

못한다면 거울 앞에서 차분하게 조리 있게 말을 하는 연습을 하는

Interview 중에는 여러 질문을 받겠지만 다음은 자주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으로서 미리 답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Interview때문에 너무 긴장하지 말고 오히려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Who is your role model and why?” “What is the most recent book that you read and what did you learn from it?”

했다는 것을 발표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Interview에는 여러 목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What contribution can you make to this school if you become a student here?” “Why did you choose our school among all the universities in the U.S.?”

Informal Interview는 합격여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선배들과 가볍게 친분을 쌓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반면 Pomona College나 Harvard University의 Formal Interview는 합격에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완벽한 준비를 한 후에 좋은 점수를 얻도록

“What was the most difficult experience in high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Interview 과정이 대학 입시 전략의 마지막

school and what did you learn from it?”

Person to Person 기준으로서 대부분의 명문 대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비슷한 내신과 SAT를 또 과외활동을 준비하였기 때문에

많은 Interviewer들은 “So, Susan, tell me about yourself,” 라는

추천서나 Interview가 합격여부를 가를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여

질문으로 시작을 하는데 이 질문의 목적은 학생이 지금 무슨 생각을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하고 있는지 심리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서 이때는 고등학교 시절 때 일어난 일들을 중심으로 답을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Interview가 끝날 무렵에 대부분의 Interviewer들은 “Do you have any questions for me?” 라고 학생에게 질문을 하는데 이럴 때는 너무나 많은 질문을 하거나, 쓸 때 없는 질문을 하기보다는 한 개 정도의 질문을 준비해서 물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그 학교의 내신 평균이나, SAT 평균은 안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Why did you decide to go to this college? 라는 질문을 합니다. Interviewer가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한 후에는 고맙다는 간단한 인사를 하고, 또 다시 질문이 있냐고 물어봤을 때, “더 이상은 없습니다” 라고 Interview를 끝내는 것이 예의입니다. 다른 Interview하는 학생이 바깥에서 기다릴 수도 있고, 또 Interviewer 가 다른 약속이나 일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오래 Interviewer 와 잡담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끝난 후 고맙다고 인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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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들 누구에게나 인생을 살면서 겪었던 크고 작은 상처는 다 갖고 있기 마련이다. 박성보 편집국장 샌프란시스코 저널

어린시절 키가 작다고 친구들에게 따돌림 받았던 기억이나 선생님

국전을 다시 조명하는 기사와 프로그램들을 제작하여 보도하고 있

에게 가혹한 체벌을 당한 경우도 있었을 것이고, 성장해서는 실직이

다. 일본땅에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하다가 현지에서 죽어간 이름모

나 동료의 배반, 배우자의 부정 등 여러가지 가슴의 상처를 안고 사

를 조선의 청년들,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 위안소에서 온 몸으로 수

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치를 당한 조선의 처녀들... 70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지금, 아직도

특히 이민자들의 경우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좌절했던 순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그들의 깊이 패인 주름살앞에 우

간들, 현지 언어가 익숙하지 못해 불이익을 당했던 기억들이 되새겨

리는 무엇을 해줄 수 있었는가.

지면서 분노를 표출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도 다행히 우리의 뇌

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가 증언한 신문기사가 가슴을 저민다. 90

는 망각(忘却)이라는 낡은 기억을 생각할 수 없게 만드는 기능이 있

을 바라보는 강 할머니는 매일 손톱에 빨강색 매니큐어를 칠한다.

어 안좋았던 일들을 서서히 잊게 만들어 준다.

한창 멋 부릴 소녀시절 위안부로 끌려가 제대로 꾸며보지 못한 게 한

하지만 자식을 먼저 다른세상으로 보내거나 전쟁을 겪으면서 참혹

(恨)이 맺혀서 그런다고 했다.

한 경험을 당한 경우는 거의 평생을 따라다니며 뇌리에 깊이 박혀 망 각 기능이 적용되지 않는데 문제가 있다. 어제까지 전화통화를 하던

광복 70주년이었던 지난 8월 15일, 일본의 아베총리가 종전기념

예쁜 딸이 갑자기 배가 침몰하여 싸늘한 시체로 돌아왔을 때 느껴야

연설중에 과거사를 사과할까 하는 희망을 갖고 있던 한국인들에게

했을 참담한 심정이나, 전투기의 폭격에 건물이 무너지고 피가 튀

역시나 실망만 안겨줬다. 평생을 눈물로 상처를 감싸오던 수많은 피

기는 다리를 이끌고 비명을 질러대는 전쟁터의 참상을 겪어본 사람

해자들을 다시 좌절하게 만들었고 더 나아가 마지막 자존심이던 독

만이 아는 두려운 기억은 웬만해서는 잊혀지지 않는다. 그 충격으로

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다시 우기기까지 한다.

심한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심리적 치료를 요하기도 한다.

망각의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광복 70주년을 맞으며 언론매체들은 한국의 일제수난기와 6.25 한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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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Suh is specialized in Luxury Real Estate Atherton, Menlo Park, Palo Alto, Los Altos Hills, Los Altos, Saratoga Extensive Local Knowledge National Exposure Global Reach Networks Internet Marketing Genius Client Oriented Service Irene Suh : CEO & Broker at Elim Investment Company

Experiences :

Sr. Manager, Oracle Corp. Mgr, Price Waterhouse & Coopers. Broker Ass. Coldwell Banker-Palo Alto TV News Anchor. Author, Ass. Professor

Educations :

B.S., Ewha Univ M.s. KAIST MBA, Korea Univ LDA. Pacific Law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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