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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 0 1 5

뉴스 | 인물 | 교육 | 여행 | 건강 | 트렌드 |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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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혜 숙명여대 총장

양세영 애플 엔지니어, 공학박사

고품격 종합매거진 탄생 1주년 기념 서인원(Irene Suh) - 샌프란시스코 저널 대표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 숙명여대 총장 : 황선혜 겸손히 주변을 섬기는 피스메이커, 애플 엔지니어, 공학박사 : 양세영 지역사회를 섬기는 새로운 교회모델 : 새하늘 우리교회 조부모는 훌륭한 가정교사 / 세계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우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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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수 새하늘 우리교회 목사

1255 Post St. #747, San Francisco, CA 94109

(408) 296-4592

4100 Moorpark Ave Ste 108, San Jose, CA 9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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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I Love SF Journal”의 1주년을 축하하며 처음이 있어 1년을 채울 수 있기에 탄탄하게 다져 놓은 지난 1년간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드리면 아래의 글을 추천합니다.

등고자비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오른다'는 말로, ①일을 하는데는 반드시 차례(次例)를 밟아야 한다는 말, 천리 길 도 한 걸음부터 ②지위(地位)가 높아질수록 스스로를 낮춘다는 말

登(오를 등) 高(높을 고) 自(부터할 자) 卑(낮을 비)

사라토가에서 독자 박홍조

《중용(中庸)》제15장에 보면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과 같다. 해와 달은 그 밝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조그만 틈만 있어

“군자의 도는 비유컨대 먼 곳을 감에는 반드시 가까운 곳에서 출발

도 반드시 비추어 준다. 흐르는 물은 그 성질이 낮은 웅덩이를 먼저

함과 같고, 높은 곳에 오름에는 반드시 낮은 곳에서 출발함과 같다.”

채워 놓지 않고서는 앞으로 흘러가지 않는다. 군자도 이와 같이 도

등고자비란 이와 같이 모든 일은 순서에 맞게 기본이 되는 것부터

에 뜻을 둘 때 아래서부터 수양을 쌓지 않고서는 높은 성인의 경지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뜻이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우리 속

에 도달할 수 없다(流水之爲物也 不盈科不行 君子志於道也 不成章

담과 뜻이 통한다고 하겠다.

不達).” 노자는 도덕경 제64장에서 “한아름이나 되는 큰 나무도 털 끝같은 나무줄기에서 생기고(合抱之木 生於毫末:합포지목 생어호

학문이나 진리의 높은 경지를 아무리 이해한다 한들 자기가 아래

말), 9층의 누대도 한줌의 흙을 쌓는데서 시작되고(九層之臺 起於

서부터 시작하지 않고서는 그 경지의 참맛을 알 수 없는 것이다.

累土:구층지대 기어누토), ‘천리의 여행도 한 걸음에서 시작된다(千

<맹자(孟子)> ‘진심편(盡心篇)’에서도 군자는 아래서부터 수양을

里之行 始於足下:천리지행 시어족하)’고 하였다.”

쌓아야 한다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A journey of thousand miles begins with a single step.”

“바닷물을 관찰하는 데는 방법이 있다. 반드시 그 움직이는 물결을

“Great oaks grow from little acorns.”

보아야 한다. 마치 해와 달을 관찰할 때 그 밝은 빛을 보아야 하는 것

“Step by step one goes a long way.”

Letters from readers

독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샌프란시스코 저널은 독자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독자평을 보내주시면 선별하여 지면에 소개하고 편집과 운영에 적용하겠습니다. sbpark21C@gmail.com / (510)926-0606

SF저널에서 제일 관심 있는 부분이 관광정보입 니다. 그런데 북가주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캘리 포니아나 이 동네 근처의 가볼만한 곳이나, 유명 해서 가보긴 했지만 일반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정 보나 스토리 등, 가끔은 생각나서 다시한번 찾아 볼 수 있는 그런 관광 정보가 더 있었으면 합니 다. 관광지의 멋있는 사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멋진 사진과 정보 부탁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는 잡지라 애착이 가 잘 알고 있는 분들이 만드 나올 때 마다 꼭 모 고 내용도 충실해서 매번 있습니다. 여러 분야 아서 책꽂이에 꽂아놓고 들이 꽤 유익해서 끝 의 칼럼들과 심층 리포트 1년이 되었다니 그 까지 읽는 편입니다. 벌써 고 앞으로도 롱런 동안 만드시느라 수고하셨 기원합니다. 하는 명품잡지가 되시길 한미라디오 최송무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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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호를 보니 벌써 1주년이 되어 행사를 한 다는 공지가 있더군요. 우선 창간 1주년 을축 하드립니다. 매번 잡지를 구할 수 없어 인터넷 으로도 보곤 했지만 주위의 다른 무가 지들과 다르게 고급스럽고 내용이 알차서 눈에 띄면 반드시 먼저 집어오고 있는데 앞으 로도 계속 해서 좋은 내용의 글과 정보 부탁합니 다. 앞 으로 쭈욱.. 프리몬트 미세스 리

매달 새로운 인물들이나 단체를 찾아내 소개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닌데..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합 니다. 목사님들이 번갈아가며 종교칼럼을 쓰던데 내용도 쉽고 감동받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이사 온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데 좋은 교회들도 소개 해주시면 어떨까요. 기독교잡지는 아니니 간단하 게라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서니베일 정 집사


Contents June 2015 16

FEATURE 14 SF Local News 16 숙명여자 대학교 제 18대 총장 - 황선혜 20 애플 엔지니어, K-Group 공동회장 - 양세영 24 아이러브 SF저널 대표 - 아이린 서 PEOPLE & LIFE 08 이달의 고사성어 - 사라토가 독자 박홍조 34 비즈니스 정보 - 닥터 후지요키 초음파 진동마사지기 44 건강한 교회를 찾아서 - 새하늘 우리교회 48 공인 법무사 - 정혜란

20

SPECIAL 36 조부모는 훌륭한 가정교사 38 열노화 방지로 빛나는 피부를 유지하자

24

TREND 52 연예 단신 HEALTH 58 데이비드최의 쿠킹 클래스 62 지킬수 있는 목표, 3kg 64 꼼꼼하게 따져보자 다이어트상식

44

TRAVEL 68 언덕위의 헬위그 빈야즈 앤 와이너리 72 세계최초의 국립공원 - 옐로우스톤

08

LIVING 76 비밀의 은밀한 담지체, 가족

회사소개

Korea Media Group, Inc. SF Journal / www.go20.com

발행인/Publisher:아이린 서/Irene Suh 2904 El Camino Real, #215 Santa Clara, CA 95051 T. 408.365.0365 E. thesfjournal@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 문의 편집인/Editor:박성보/Sung Park 사업국장/Dir.:정명렬/John Chung COO:이미란/Miran Lee CTO:써니 박/Sunny Park 기자: 조원희/Won Cho, 김보희/Bo Kim 김선예/Sun Kim, 김재연/Jay Kim

T. 510.926.0606 E. sbpark21c@gmail.com

자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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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Korean.com LAKorean.com MoKorea 전세계 한인 업소록 2904 El Camino Real, #201 Santa Clara, CA 95051 T. 408.205.6340 E. kim@sfkor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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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s! Happy Anniversary! SF journal 창간 1 주년 축하합니다.

노만 미네타 전 장관 (Norman Mineta) 미 역사상 최 장기 교통부 장관/상공부 장관/ 11선 연방 하원 의원/산호세 시장 역임 : 아시안계의 신화적존재

마이크 혼다 의원 (Mike Honda) 제 8 선 연방 하원 의원 (Congressman of United States)

Congratulations to ‘SF Journal’ on your first magnificent year. Your magazine is of top quality: professional. Layout , articles and photos of great interest and timely. You bring to the readers events important to the Korean American lives. Thank you For you attention to My work regarding the apology We must get the apology from Japans Prime Minister Abe. I look forward to another year of publications 뉴스 | 교육 | 여행 | 건강 | 트렌드 | 생활정보

JUNE 2014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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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혼다 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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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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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김 하원의원 후보

김금성 LG 디렉터

김종훈 현 국회의원 (강남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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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14

Sacrame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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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자 여사

노만 미네타 전 장관 아시안계의 신화

김종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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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금난새

독특한 변호사 패트리샤 제닝스 이야기 미 정치계 이목 집중! 한인여성 가주 하원 후보 - 영 김 협상의 검투사, 현 19대 국회의원 (강남 을) - 김종훈 세계 1위 바톤 선수, 총 학생회장, 자랑스런 우리의 딸 - 제니 리

제니 리 세계 1위 바톤 선수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 누이들과의 만남 - 김군자/이옥선/강일출 여사 문학계의 떠오르는 거장, 한국 문학평론가 협회장 - 김종회 교수 몹시 궁금한 실리콘 벨리의 촉망받는 차세대 청년 사업가 - 댄 마스 대표 Test Prep Tutoring - Sun Kim / Coding is not the new literacy - Jay Kim

댄 마스 대표

Silicon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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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erey

최초의 아시안계 시장, 11선 하원 의원, 2선 장관 - 노만 미네타 전 장관 실리콘벨리 차세대 인물 탐구 - 젊은 CEO 시리즈 IT 벤처 파이온 랩스 박기상 대표, 비비피아 부띠끄 비비안 리 사장, 해치 셀러스 와이너리 박성진 사장, 힐링척추 한방병원 대표 노경희 원장 Majors, Careers, and You, - Jackie Lam, CATS - Laury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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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14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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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amento

박원순

황성연 부문장 Google 인사 부문 파트너

서울시장

제인 김 의원

애린 임

현 SF 시의원

벤처캐피탈 중역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가 되기까지 실리콘벨리 성공신화의 주역

박성희 바이올리니스트

실리콘벨리 핫 벤쳐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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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사진작가 가족

정통 뮤지션의 예술 세계

하고도 기이한 프랑스인의 삶: 크리스 윌리스 사진작가 이 나에 대해 더 많이 안다? 소셜네트워크 비상!: 보 킴 저널리스트 들이 사랑하는 정치실세 마이크혼다/ LG 인사관리 특급비밀-김금성/ 만나고싶은사람-금난새

San Francisco

킴 & 잭 웨스턴

문학계의 거장

권정아 디자이너

엘리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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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14

Sacramento

8.15광복 특집 인터뷰

디자인계의 새로운 장르, 독특한 감각

핫 기업 페이스북의 맹렬 한인여성

의 Stanford 박사, IT 미래의 주역

상희- 삼성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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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U LY 2 0 1 4

First of all, I want to take a moment to thank you for your continuous support for the community. I sincerely hope for you to grow more to reach more people who want to read good stories and valuable information. Congratulations for the one year celebration of SF Journal.

김태연 회장 스티븐 마 독특한 캘리포니아 주 커미셔너

구글 특급 노하우 - 황성현 / SF정치계의 샛별 - 제인 김 / 식품건강 과학자 - 노봉수 Podo Labs (스타트업) 세계 최고 식당 방문기 - 벨기에 헤르토그 얀 (Hertog Jan)

매력적인 한인 2세 - 이미영 리얼터 / 변호사

노봉수 박사 주목받는 과학자

대선 행보 가능성은? - 박원순 서울시장 투자벤처 500의 중역- 애린 임 한국 무용의 세계화 - 옹경일 대표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김한일 대표

옹경일 옹댄스컴퍼니 대표


토마스 김 회장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신민호 회장 실리콘밸리 한인회

엊그제 창간하신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다 되었군요. 고품격 잡지로

샌프란시스코 저널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자리매김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저널의 창간 1주년을 샌프란시스코

지역사회에서 주간지를 제외하고 월간지로써 크기도 다르고 내용

교민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또한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전면 칼러화보로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고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소개해주고 있는 SF

계시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1주년을 맞은것은 실로 편집하시는

저널 관계자들의 노고를치하드립니다.

부서와 모든 관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부디 동분서주

앞으로도 함께 밝은 세상을 추구해나가며 건전한 이민생활 문화를

하시어 더욱더 이곳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에서 으뜸가는 월간지로서

이끌어 나가는 등대의 역할을 감당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뚝 서시기를 바랍니다.

이응찬 회장 몬트레이 한인회

이계숙 수필가

고급재질의 인쇄와 더불어 품격있는 기사가 어우러진 샌프란시스코

벌써 1년이나 되었구나.

저널과, 가장 먼저 기사가 올라가는 SFKorean.com의 절묘한 조화가

척박한 이민의 땅에 문화의, 문학의, 교양의 아름다운 꽃을 피운지가.

있어서 지난 1년은 독자로서도 행복했습니다.

처음 어렵고 힘들게 싹을 틔웠을 땐 불안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한인사회의 아름다운 뉴스와 정보를 무한히 리필해주시고 읽는

안쓰럽기도 했었는데 온갖 역경을 헤치고 꿋꿋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즐거움을 주고있는 SF저널의 생일을 맞이하여, 몬트레이 한인들의

우뚝 선 오늘의 네 모습이 정말로 찬란하게 눈부시구나.

숙원을 푼 한인회관 건립과 더불어 우리 함께 축하받을 일만 많이

앞으로도 계속 우리 북가주의 단 하나뿐인 칼라 월간지로서

생기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 어둠속의 촛불같은 존재로 거듭나길 바란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불과 수개월이면 도시의 윤곽이 새롭게 달라지고 국제 정세는 매일매일 시시각각으로 변화합니다. 더욱이 인터넷세계는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변하고 변화의 속도는 점점 더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가속화시키는 많은 요인 중에 하나가 미디어의 다양화와 고속화가 그 핵심요인입니다.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샌프란시스코 저널이 북가주에서 문서사역으로 다양화와 고속화의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미국과 한국이라는 두 문화 속에 살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저널이 이두개의 문화를 조화롭게 연결시켜주는 고리를 해 주기를 원하고, 동시에 미국과 한국문화속에 한글이라는 언어매체를 통해서 북가주 한인사회와 우리 자녀들과 미래 세대에게 뿌리를 든든히 내리는 문서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먼 훗날 북가주 이민역사에서 소금과 빛으로 길이길이 남기를 소망합니다. 한태진 목사 대성교회 담임목사 / 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 회장 DEC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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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E B R U A RY 2 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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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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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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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AY 2 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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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권영민

에밀리 서

정민선

손원배

강한림

제 15대 신임 이화여대 총장

한국 문학계의 거장

한국 입양인 협회

전설적 뮤지컬 작곡가

임마누엘 장로교회 목사

동물병원 원장

김종일 한국 증권거래소 팀장

미모와 열정을 겸비한 CEO

강성모

재스민 박 스탠포드 대학 재원 미국기업 한국상장 로드쇼 : 한국 증권거래소 김종일 팀장 꿈과 열정을 품고 달리는 : 윌리암 리 뉴욕라이프 어소시에이트 윌리암 리 뉴욕라이프 어소시에이트

집셋(Gypset) 아시나요? 새해 금연 성공비법 시사탐구 : 누가 청와대를 움직이는가?

토마스 김

한국 입양인 협회 : 에밀리 서 회장 원 어메리카 재무설계사 : 김성우 올해 개정된 세법으로 풀어본 세금보고 유의사항 땅콩회항 그리고 갑을 만드는 사회 2015년의 다이어트를 위한 팁 / 발렌타인 데이 패션 팁

쟌정

김영희

산사랑 산악회장

발레호 시 자매도시 연합회장

실리콘벨리의 주목 인물

주주 장 - ABC 방송국 간판앵커

SF 한인회 신임회장

변진섭 국민가수, 발라드의 황태자

원 어메리카 재무설계사

자랑스런 한국인

2015년 SF저널 독자들께 드리는 신년하례 한국 문학계의 거장 : U.C. 버클리 주재 권 영민 교수 한국의 탑 공대 카이스트 & 전 U.C. Merced 대학 : 강 성모 총장 한인 1.5세, 성공적인 비지니스맨 : 토마스김 SF 한인회장

이화여자대학교 제 15대 신임총장 : 최경희 총장

김성우

KAIST(전 U.C. Merced대학)총장

서 젤라

국민가수 인순이 외동딸

세월호 특별법이 타결되기까지 / 올해가 가기전에 꼭 봐야하는 영화들

J A N U A RY 2 0 1 5

이수현 - IBM의 새로운 유망주

장효수 새하늘 우리교회 목사

전설적인 뮤지컬 작곡가 : 정민선 만나보고 싶은 국민가수, 발라드의 황태자 : 변진섭 줄리어드 출신 정통 첼리스트 : 김지희 15세에 UC 버클리에 입학한 이야기 : 김선애 올해 개정된 세법으로 풀어본 세금보고 유의사항

홀로 40개국을 여행한 작은 거인

김소라 - 내과의사 / 한의대 교수 김지희 줄리어드 출신 첼리스트

만나보고 싶은 사람, 임마누엘 장로교회 담임목사 : 손원배 국제 교류 선봉, 발레호 시 자매도시 연합회장 : 김영희

호박벌(Carpenter Bee)처럼 살고싶은 양 유진 (Cabee) - UC 버클리 사회복지학 4학년

I ♥ SF Journal

장애인 섬김이, 북가주 밀알 선교단장 : 김정기 테마여행 일번지 ‘영국’ 그리고 왕실 체험, 봄 맞이 인테리어 팁, 알러지 대처법

김정기

북가주 밀알 선교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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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동물들의 수호천사, UNI 동물병원장 : 강한림 데스밸리를 가다, 산사랑 산악회장 : 쟌 정 작은 관심은 책임입니다 : 강희진 세계의 정원을 거닐다 / 눈부신 햇살, 거대한 자연 알래스카

강희진

이스트베이 장로교회


FEATURE

6월의 역사

6월 4일, 2002년 / 붉은 물결이 역사가 되다 ‘2002년 월드컵 대한민국 vs 폴란드’ 승골을 넣었던 유상철은 당시 왼쪽 눈이 “실명상태임을

그날 이후 깨졌다. 폴란드를 꺾고 월드컵 출전사상 첫승을 거둔

숨긴 채로 출전했다”고 말한다. 첫골의 주인공 황선홍은 “

이후 시민들은 붉은악마 거리응원에 동참했다.

어시시트해준 이을용이 바운스도 헤딩도 직접차기도 안되게 볼을 줘서 순간 미웠다. 그래서 그냥 발을 가져다 댔다”고 말한다.

6월 10일 폭우속에서도 서울에서만 45만명, 전국 81개소

16년간 A매치 132경기를 뛰고 지난 2010년 은퇴한 이운재는

66만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국내외 언론/방송사의 주목을

“94년 첫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지만, 히딩크 감독의 신임을

끌었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14일 포르투칼전 전국 223개소

얻은 그날이 내 축구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었다”고 말한다. “

3백여만명, 18일 311개소 3백5십여만명, 22일 스페인전에서

아직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내 인생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그날

전국 5백여만명을 기록한 것에 이어 25일 독일전에는 자그마치

승리가 확정된 그 순간이다”라고 당시 코칭스텝이었던 베어벡

6백5십여만명이 거리응원에 나섰다.

감독은 말한다. 2002년 6월 4일 부산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과 폴란드의

세계가 놀랐다. 열정적인 응원에 놀라고 거리거리 쓰레기

경기가 열렸다. 그날은 월드컵 본선 4무 10패를 기록하고 있던

하나 남기지 않는 시민의식에 또 한번 놀랐다. 당시 프랑스의

한국이 첫승을 얻은 날이며, 4강신화의 시발점이 된 날이다.

르몽드는 “붉은악마는 새로운 응원문화를 창조해 냈다”고 했고

전반전 26분 황선홍의 왼발에서 터진 첫골에서 시작된 함성은

CNN은 “거대하고 열정적이면서 질서정연한 군중의 모습은

후반 9분 유상철의 중거리 슛이 폴란드 골망을 흔들 때 절정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것”이라 보도했다.

달했고 관중은 물론 집에서 거리 응원장에서 해외에서 시청하던 모든이들이 ‘대~한.민.국’을 외치게 만들었다.

4강 경기였던 독일전 응원석에 그려진 “꿈은★이루어진다” 라는 카드섹션은 붉은 물결이 역사가 되었음을 세계에 알린

붉은악마 서포터즈만이 길바닥에 앉아서 응원을 한다는 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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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로 기억될 것이다.


6월 30일, 1936년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세상에 태어나다 출간 첫해 1백만부가 팔린 이 소설은 다음해인 1937 년 저자인 마가렛 미첼에게 퓰리쳐상을 안겨준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3천만부 이상 팔린 초유의 베스트셀러가 됐다. 또한, 클라크 케이블과 비비언 리 주연의 동명 영화로 만들어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10개 부문의 상을 휩쓸며 불후의 명작이 된다. 당시로서 천문학적인 예산인 6 백만 달러가 투입된 이 영화는 1965년 ‘사운드 오브 뮤직’ 6월 4일, 1989년 / 천안문 사태(천안문 민주화 운동)

이 나오기까지 30년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시상식 관련 일화를 소개하자면, 당시 여전히

매년 이맘때면 중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의 지식인, 유수의

존재했던 인종차별로 인해 하녀 역으로 열연한 흑인배우

단체들이 “중국정부는 ‘전안문 사태’를 재평가해야 한다”

해티 맥대니얼이 시상식장에 참여할 수 없게 되자 클라크

고 한목소리를 낸다. 1989년 6월 4일 중국 정부는 천안문

케이블이 자신도 참석하지 않겠다 선언한다. 논란 끝에

광장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던 학생들과 시민들을 무력으로

결국 둘 다 시상식에 참여 할 수 있었으며, 해티 맥대니얼은

진압해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때 벌어진 유혈참극의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희생자 수는 중국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319명, 유가족모임의 주장에 따르면 최소 3천명이다. 천안문 사태 당시 자녀를 잃은

미국의 남북전쟁시대를 그린 소설 `바람과 함께

부모의 모임인 ‘천안문 어머니’는 희생자 수가10배 가까이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의 저자 미첼은 대학 졸업

차이가 나는 것은 정부가 의도적으로 수를 줄였고 유혈 진압

후 남부에서 발행부수가 가장 많았던 ‘애틀란타 저널’에서

후 병원으로 옮긴 중상자 상당수가 끝내 사망했으나 통계에

기자로 일을 했으며, 남북전쟁에서 활약한 장군들을 소개하는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주장한다. 또한, 근거로서 사건발생

기사로 주목을 받았다. 1926년 발목 부상으로 쉬는 동안

사흘 후 중국홍십자사 대변인이 외국언론에 2천6백이라고

남편의 권유를 받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어릴 적 남북전쟁

확인한 사실을 들었다.

생존자들에게서 들은 이야기, 취재하면서 만남 사람들의 이야기와 방대한 양의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소설을 썼다.

천안문 사태는 4월15일 호요방 前당총서기가 사망하자 그의

미첼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결말 부분인 ‘내일은 내일의

명예회복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이 집회를 갖고 일반시민들이

태양이 뜬다’부터 썼는데, 신문사에서 일할 때 결론부터

동참하면서 집회는 민주화 운동으로 발전했다. 온건파인

기사를 쓰는 습관 때문이라 한다. 이 소설이 완성되는데 9년이

조자양 총서기, 호계립 정치국 상무위원 측과 강경파인 양상곤

걸렸으며 첫 장은 출판 직전에야 완성 되었다고 한다.

국가주석, 이붕 총리 측이 대립했으나, 강경파가 득세하자 계엄군이 이날 새벽 천안문에서 무기한 농성을 벌이던 학생들과

맥밀란 출판사 헤롤드 라탐은 애틀란타 출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무력으로 진압하기 시작했으며, 군의 발포로 수많은

뉴욕으로 돌아가는 길에 미첼로부터 원고를 받았다. 큰 기대

희생자가 발생했다.

없이 원고를 읽기 시작한 그는 뉴욕에 기차가 도착한 줄도 모른체 책을 읽었다고 한다. 원고를 전해주고 집으로 돌아온

매년 천안문 사태 주기가 다가오면, 중국 정부는 천안문사태와

미첼은 생각이 바뀌어 원고를 돌려달라는 전신을 세차례나

관련한 행사가 벌어질 경우 체제 위협으로 번질 것을 우려해

보냈다고 한다. 라탐은 원고대신 수표를 보냈다고 한다

대비를 강화해왔다. 천안문 사태 관련 인사들 대부분을 미리 가택연금하고 주요 인사와 단체를 사복경찰이 감시한다.

미첼은 49년 8월 집 근처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홍콩에서는 인권단체들의 주관으로 다양한 집회가 벌어진다. 1989년 직후 중국 지도부는 이 사건을 ‘반혁명사건’이라고 평가해왔으나, 원자바오는 기자회견 등에서는 ‘정치적 동란’ 이라는 비교적 완화된 표현으로 사용했다. 1989년 자오쯔양 총서기는 당시 학생들의 움직임을 “애국운동”이라고 평가한 뒤 실각했으며, 장쩌민 당시 상하이 시당 서기가 중앙당 총서기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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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SF Local News 실리콘밸리 체육회 미주체전 후원의 밤

돌아가며 각 지역 체육회를 방문하여 미주체전을 홍보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실리콘밸리 체육회 홍현구 회장과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박양규 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SV한미봉사회 후원의 밤 성황리 개최

실리콘밸리 체육회(회장 홍현구)가 오는 6월에 열리는 워싱턴DC 미주체전 참가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와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4월 25일 산타클라라 골프코스에서 골프대회를 갖고, 저녁에는 시상식을 겸하여 산타클라라 금봉황식당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식사와 함께 후원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재미대한체육회 안경호 회장 북가주 방문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는 4월 24일 저녁, 창립 36 주년 후원의 밤 행사를 쿠퍼티노 소재 다이네스티 씨푸드레스토랑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는 올해의 회원상(하병윤씨), 자원봉사자상( 최미순씨), 우정상(아쉬 칼라씨) 등을 수여하고, 기금 모금을 위한 행사로써, 자원봉사자, 회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포함한180여명의 후원자들이 동석하였다.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퀴즈대회

오는 6월 19일부터 3일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제18회 미주한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주최측인 재미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북가주를 방문했다. 5월 1일 저녁 산칼로스 가야갈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미대한체육회 안경호 회장은 “현재 미주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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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가주협의회(회장 정경애)가 주최하는

한미 의원외교협의회 의원들 북가주 방문

2015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퀴즈대회가 5월 2일 오후 코트라에서 5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학생들은 주로 한국의 정치, 외교, 역사에 대한 퀴즈질문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마지막까지 남아서 영예의 통일상(1등)을 차지한 주인공은 미션산호세고등학교 9학년에 재학중인 윤주미양이고, 새크라멘토에서 온 이관희군 김혜린양이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쏘넷앙상블 스프링 콘서트. 성숙한 연주 선보여

한미의원외교협의회(회장 이병석, 새누리당 국회의원)소속 본국 국회의원들이 북가주를 방문했다. 이병석 회장과 경대수, 심윤조 의원은 5월 11일 저녁 산칼로스 가야갈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문 목적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 3명은 11일 구글, 페이스북 본사와 코트라를 거쳐 한국전 참전기념비 설립예정지를 방문했고, 스탠포드대학 아태연구소(APARC)에서 동 대학 교수들과 한반도 정세관련 간담회를 갖고 최근 북한 정세 및 북한핵문제 해결 방안 관련 하여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쏘넷앙상블(단장 배아람)의 봄 정기연주회가 한층 성숙된 연주로 음악팬들에게 다가왔다. 5월 2일 저녁 팔로알토 제일연합감리교회

독도수호서명운동, 북가주에서 남가주로 확산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열린 스프링 콘서트는 ‘Baroque

북가주를

& Connected’라는 제목으로 그레이그, 비발디, 블로흐 등 작곡가들의

독도이름 되찾기 서명운동이 4

곡을 열정적으로 연주했다. 북가주의 정상급 연주자인 이착히, 박성희

월 30일까지 목표인 4만명을

두 바이올리니스트가 호흡을 맞춰가며 협연했고 중국계 피아니스트

훌쩍 넘겨 6만명이 넘을 정도로

양 치아린이 가세하며 섬세한 화음을 선사했다.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중심으로

시작된

서명운동의 주최측인 김진덕 상항한미노인회 어버이날 감사행사

정경식재단은 운동을 남가주로 확산하기로 하며 8월 15일까지 20만명을

목표로

잡았다.

재단측은 5월 2일 LA 할리웃볼 음악축제에 참여하여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3,017

장의 서명을 받아냈다. 이번 서명운동은 온라인(sfkorean. com)과 오프라인에서 계속 참여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감사의 행사가 어버이날을 맞아 SF한인회, SF체육회, SF상의, 상항한미노인회 등 4개 단체가 연합하여 SF한인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5월 9일 오전 열린 어버이날 감사행사는 상항노인회원과 각 한인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동만 총영사, 정경애 민주평통회장, 토마스 김 SF한인회장, 박양규 SF체육회장, 이상렬 SF 상의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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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발행인의 초대석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 ‘존중과 사랑의 리더쉽

황 선 혜 숙명여자 대학교 제18대 총장 황 선혜 숙명여자 대학교 총장을 버클리의 화이브 레스토랑에서 만났다. 황 총장은 숙명여대 18대 총장으로 취임후 학생, 교직원 및 동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만남을 이어오며, ‘구성원들이 행복한 캠퍼스’를 가꾸어오고 있다. 또한, 황총장은 문화 예술 분야에서 국제 교류및 예술분야 인재 양성에 활발히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 발레단 이사장으로 영입되었다. 여성 교육, 민족 사학의 효시인 ‘ 숙명’은 규모가 큰 종합대학보다 더욱 유연하게 외부변화에 대처하며 글로벌 교육의 장으로 발전해 새로운 중흥을 이루어 나가고 있으며, 숙명 어린이집을 개원하여 교직원들의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 우수 여성인력확보 및 여성들이 사회적 공헌을 할 수 있는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하고있다. 필자는 캠퍼스내의 모든 구성원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을 귀히 여기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한국의 온정이 가득한 황선혜 총장과의 만남을 통해 황총장이 깊은 애정을 지닌 참된 교육자임을 느낄 수 있었다. 만난사람 발행인 아이린 서

숙명여자 대학교 역사 (1906 ~ ) 1906 우리나라 최초의 민족여성사학 1955 종합대학교로 승격 1995 숙명 제2창학 선언 1997 제 1주기 대학종합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2006 창학 100주년 2009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 선정

황선혜 총장은 전통적 유교적인 아버지와 진취적인 성향의 어머니슬하에서 1954년 7월 출생했다. 성신여고, 숙명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후, 미국 펜실베니아 시펀스버그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교육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모교 영어 문학부 교수에 임용됐으며, 학생처 처장, 한국 응용 언어학회 회장, 숙명여대 문과대학 학장, 교육 대학원 원장, 테솔 대학원 원장등을 역임했다.

2010 국내 최초 여자대학 1호 ROTC창단 2011 숙명역사관 개관 2013 외국인 유학생 유치 + 관리역량 인증제 우수대학 선정 2014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여대 유일 기업가센터 주관대학 선정

황총장은 숙명여대 임용후 지난 20여년 이상 변함없이 아침 9시에 출근하고 밤 9시에 퇴근하는등 학생들의 교육과 학내에 맡은 보직 하나 하나마다 열정을 다해 임해오고 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과의 화합을 중시하며, 재학생들과 ‘웃음꽃 피자(Pizza)’ 모임을 갖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교내 행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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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총장의 이번 미국 방문은 ‘숙명사랑’을 실천하는 재미 동문들과 만나

중, 하비 머드 대학, 스크립스 대학, UC 버클리와 UC 데이비스를

세계적 명문 여성 사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숙명의 발전계획을 공유하기

방문했으며 현황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며 교류를 확대해

위함이었다. 또한 미국 명문 대학들과 새로운 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숙명의 많은 인재들이 탁월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었다. 이번에 졸업한지 50년이 넘은 동문들을 위해

황 선혜 총장은 숙명여대 시절 학내 기자활동과 총학생회 임원, 대학

‘50+명예졸업식’도 거행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연합회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고, 졸업후 영국계 은행에 취업했으나

치뤘으며 자랑스러운 해외 동문에게 수상하는 ‘제1회 글로벌 숙명인상’

스스로에게 ‘이 삶이 내가 정말 살아가고 싶어하는 삶인가?’라는

시상식도 개최했다. 황 총장은 전세계 각지의 동문들이 이런 뜻깊은

질문을 하게 되었고, 3년 근무후 황총장의 뜻을 이해하고 믿어주는

행사들을 개최해 동문들의 많은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어머니의 지지로 새로운 꿈을 향해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전한다. 황총장이 펜실베니아주 작은 시골마을에 있는 대학의 석사과정에 황총장이 취임 초부터 가장 강조했던 것은 바로 구성원들이 행복한

입학을 했는데, 한국인은 오로지 황총장 밖에 없었다.

캠퍼스를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학생, 교직원, 동문들과 자주 만나

영문학 과목을 수강하게 되었는데, 세잌스피어 문학에 대한 첫

소통하며 가장 필요한 것, 학교의 현안과 불만사항등을 파악해 이를

수업후 교실을 나오는 황총장을 나이 지긋한 슐츠 교수가 불러서

행정에 적극 반영한 결과 국가고객만족도 사립대 부문 3위를 차지했다.

교직원 라운지로 데려가 커피를 한잔 사주고, 그날 수업한 내용에

국제 교육계의 가장 큰 화두인 대규모 온라인 공개수업(Massive

대해 황총장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가 되는지 묻고는 다시한번

Open Online Course, MOOC)을 국내 최초로 도입 교육부로부터

다른각도에서 수업내용을 되풀이해서 자상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교육역량강화 지원대학 우수사례에 선정되고 NFC(Near Field

교수가 왜그러는지 의아해 했었는데, 문화와 언어가 다른 황총장이

Communication) 기반 스마트캠퍼스로 학교체제를 향상시켰다.

영문학과 문화사상을 이해할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한다는것을 깨닫게

창학 110주년을 맞이하는 오는 2016년 공과대학을 신설하게

되었다.

되는데, 화공생명공학과와 IT공학과가 신설된다. 공대 신설과 맞추어

다음부터는 교수님께 커피값은 그녀가 내겠다고 했으나, 슐츠 교수는

융합연계전공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유명 공과계열

학생이 무슨 돈이 있겠냐며, 나중에 졸업후 좋은 선생이 되면 도움이

대학과의 교류확대에 주력해 좋은 방안들을 접목 할 방침이다.

필요한 제자들에게 대신 커피를 사주라고 당부했다. 학기 내내 슐츠 교수가 그녀를 자상하게 가르쳐주셨던 경험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숙명여대는 현재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52개국에서 323개 대학과

그녀가 졸업후 몇년뒤 멘토였으며 참 스승의 모습을 몸소 보여주셨던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이번 방문 중에는 기존에 협약을 맺은 대학

슐츠 교수는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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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고 있었다. 이 어린 한국 아이는 한국 사람을 처음보고는 닮았다고 느꼈는지 황총장의 어머니곁에 붙어앉아 자꾸 얼굴을 쳐다보며 씨익 웃곤 했었다. 이 아이의 방에 구경을 갔는데, 아이를 위해 예쁜 색동 한복과, 한국 아기자기한 인형들, 한국 책들, 태극기등등 으로 방을 가득 꾸며준 모습을 보고 가슴이 울컥하는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한다. 황총장은 미국에서의 유학시절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겪으며, 사고의 폭이 넓어질수 있었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배려와 친절한 매너등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한다. 현재 황총장의 가족으로는 남편과 아들 하나가 있으며, 여가시간엔 등산이나 한강변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독서를 즐긴다. 황선혜 총장의 자상하고 따뜻한 모습과 언행에서 발산되는 따르고 싶게 만드는 인자한 리더쉽에 경의를 표하며, 숙명여자 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한다. 한번은 여름방학에 황총장의 어머니가 그녀를 방문했는데, 대학 총장이 모녀를 부르더니, 다각도로 수소문 해봤지만, 당시 주민이 6,000여명 남짓한 자그마한 도시 전체에 한국인을 한명도 찾을수가 없어서 미안하다고 하며, 옆 도시에 전쟁전문 대학(War college)이 있는데, 그곳에 한국인이 한명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총장이 직접 몇시간을 운전해 황총장 모녀와 그 한국인과 만남의 자리를 갖게 해줬고, 그 한국인으로 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여러가지 배울수 있었다. 타지에 외롭게 지낼 학생과 그의 어머니까지 진심으로 챙겨주는 총장에게 감동했다고한다. 얼마후 학교 교수중 한분의 집에 초대받아 황총장이 어머니를 모시고 갔는데, 그 교수 부부가 한국아이 한명과 베트남 아이 한명을 입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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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특별관광 $799 매주 수요일 4박5일 (식사, 호텔팁, 옵션 모두 포함)

베이지역 출발 레드우드 국립공원 시애틀/스페이스니들(입장료 포함) 시애틀 시내관광(스타박스 1호점), 보잉항공사 투어(버스투어 포함)/타코마 오래곤 포틀랜드 시내관광, 멀트노마 폭포,...

매주 월 출발

$

1,299

5박 6일 미동부 IVY탐방

$

예일, 브라운, 하버드, MIT, NYU, 콜럼비아, 죤스홉킨스,유팬, 프린스톤

4박 5일 미동부 관광

매주 수/토 출발 $

워싱톤 DC, 나이아가라 폭포, 뉴욕 멘하탄

5박 6일 미동부 캐나다

매주 수/토 출발 $

워싱톤 DC, 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 뉴욕

6박 7일 미동부 보스톤

4박5일, 5박6일 서부특선관광 5박6일코스는 월요일 샌프란시내 관광이 추가됩니다.(5박6일 코스는 $150 추가)

동부 + 캐나다 관광안내

599

899 999

1,099

매주 토요일 출발 $

워싱톤 DC, 나이아가라 폭포, 보스톤, 뉴욕 멘하탄

7박 8일 미동부 캐나다

1,199

$

매주 수/토 출발

워싱톤 DC, 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 몬트리올, 뉴욕

9박 10일 미동부 캐나다+보스톤 매주 수/토 출발 $1,399 워싱톤 DC, 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 몬트리올 내슈아, 보스톤, 뉴욕

4박 5일 캐나다/록키 관광

5박6일 서부특선 + 3대캐년

$

매주 월요일

799

요세미티/라스베가스 (2박) / 3대캐년 (아리조나주, 그랜드캐년 유타,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헐리웃/유니버셜 스튜디오/LA, 산타바바라/솔뱅 (덴마크민속촌)몬트레이 17마일 드라이브. (세번째 손님$699)

4박5일 요세미티 3대 캐년

매주 월요일

$

649

요세미티/라스베가스 (2박) / 3대캐년 (아리조나주, 그랜드캐년 유타,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마지막 날 라스베가스 자유일정” (세번째 손님$599)

2박3일 라스베가스2박

매주 화요일

$

399

라스베가스 (2박) / 3대캐년 (아리조나주 그랜드캐년 유타,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3박4일 하와이 관광

$

4박5일 하와이 관광

$

599 + 항공요금 (2인 1실 기준)

749 + 항공요금 (2인 1실 기준)

다양하고 특색있는 호놀루루, 현실과 환상이 공존하는 오하우 섬 와이키비치

3박4일 옐로스톤

$

매주 월, 금 출발(5월8일 첫 출발)

499 (항공별도)

솔트레익, 포카텔로, 옐로스톤, 그랜드티톤, 잭슨시티

5박6일 알라스카 발데즈관광 $1699

월, 금요일 출발

$

밴쿠버/빅토리아/제스퍼/힌튼자스퍼 밴프국립공원/레이크루이스/요호국립공원/글래셔 레블스톡쓰리밸리/호프/벤쿠버섬/빅토리아

899

(2인 1실 기준) ~부터

월, 금요일 출발

$

5박 6일 캐나다/록키 관광

999

(2인 1실 기준) ~부터

유럽특선 서유럽 하이라이트

10박 11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 독일, 바티칸)

동유럽 아마데우스

9박 10일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동서유럽 하이라이트

18박 19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스페인/포루투칼

10박 11일

(리스본, 세비야, 탕헤르, 페스, 카사블랑카, 그라나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그리스/터키

10박 11일

(아테네, 고린도, 데살로니까, 트로이, 아이발륵, 파묵칼레, 콘야, 카파도키아, 이스탄블)

발칸 크로아티아 초 호화 러시아 북유럽 미니 서유럽

11박 12일 11박 12일 6박 7일

크루즈

- 알라스카 크루즈 5박 6일 - 지중해 크루즈 9박 10일 - 러시아 북유럽 크루즈 11박 12일

부터

엥커리지, 발데즈, 포테이지, 워디어 페어뱅크스, 치나, 디날리...

매주 월, 목 출발

- 바하멕시코 크루즈 3박 4일, 4박 5일 수시출발 샌프란시스코 본사 415-567-0561/415-752-1234

산호세 게스관광 408-244-0033/408-244-3311

시애틀 게스관광 253-528-0663/206-545-0663 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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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실리콘 벨리 화제의 인물

겸손히 주변을 섬기는 피스메이커

양세영 박사 애플 엔지니어, K-Group 공동 회장 양세영 박사를 그의 직장인 쿠퍼티노 애플사 근처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만났다. 그는 아무리 바빠도 평안한 얼굴과 서두르지 않는 차분한 태도를 가지고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만들어 준다. 보통 엔지니어에 특히 이공계 박사학위가 있는 사람에 대한 선입관중의 하나가 남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수용하는 자세가 무척 부족하다는 것인데, 양 박사는 엔지니어계통의 박사임에도 무슨 모임이나 어떤일에도 차분히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항상 고개를 끄덕이며, 겸손한 자세와 활짝 열린 마음으로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의 나이에 걸 맞지 않게 여유있고 유유자적하는듯한 아름다운 품성이 어떻게 생성된 것인지 사뭇 궁금했었다. 양 박사와 차를 나누며 그와 그의 가족들과 그의 인생에 대한 태도를 배우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만난사람 발행인 아이린 서

양세영 박사는 서울에서 공무원인 아버지와 여장부 스타일의

본인을 낮춰야 친구를 많이 만들 수 있음을 깨닫게되었다.

가정주부인 어머니 사이에 3째로 태어났다. 큰 야망이나 욕심이 없이 평범하고 안락한 삶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아버지께서는 자녀들 교육에

그는 고등학교때 수학과 물리가 재미있어서 별 생각 없이 공학을

대한 집착이 전혀 없으셨고, 학업을 스스로 하게 방임하셨다. 양박사는

전공하게 되었고, KAIST 에서 기계공학과가 기숙사에서 가장

과외과목이나 특별 레슨등을 받은 적이 없었다. 언제나 부모님 말씀에

가까워서 아침잠을 15분 정도 더 잘수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는데,

순종했고, 한국식으로 정형화된 틀 안에서 특별한 생각을 하지 않고,

하다보니 재미가 있고 열심히 하다보니 지금은 아주 만족하고 있다.

착실히 살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3년정도 부모님과 브라질에서

인생을 살다보면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들이 있는데, 어떤

거주하게되었는데 그때 외국인 학교에서 영어를 조금 익혔다. 그후

결정을 내리던 즐기고 최선을 다하면 만족과 기쁨을 얻을수 있다고

한국에서 모든 학업을 마쳤다. KAIST에서 기계공학과 학부, 석사,

한다.

박사를 모두 마치고, 도미해 MIT 에서 포스닥을 마쳤다. 석사과정에 있을때 메릴랜드 대학으로 4개월간 교환학생으로 양 박사가 어릴때 뚱뚱해서 친구들이 ‘뚱세영’이라는 별명을

오게되었는데, 그때 우물안의 개구리가 넓은 세상에 튀어나온듯한

지어줬는데, 그 별명에 반감을 갖지 않고 같이 웃으며 즐겼더니

느낌을 확 받았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로 살아가며, 가치관과

친구들이 쉽게 다가오고 좋은 관계를 많이 맺을수 있었다. 그때 그는

이념이 한국내의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것을 깨닫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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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공부 잘해서 좋은 직장가는것을 당연시 여기며 앞만보고

기억으로 남는다.

미래에 대해 특별한 고민과 구상이 없이 다음 단계로 다음단계로

MIT 에서 포스닥을 마치고 산호세에 있는 원하던 테세라에 입사를

이동을 하곤 했는데, 메릴랜드 대학교수들과 다른 학생들의 기본적인

했다.

생각은 ‘직장은 남을위해 일을 해주는 것이니, 너를 위해 무슨일을

테세라에는 특허관련하여 특허 변호사와 또 관련된 엔지니어들도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 였으며,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대부분이 백인이었고, 그가 대학원때 4개월 정도 미국의 대학에

구상하는것을 독려하는 분위기 였다.

있어본 경험만으로, 회사에 바로 적응하는것이 쉽지는 않았다. 미팅때 마다 백인직원들이 만나 업무이야기에 앞서 스포츠 이야기나, 각종

결혼후 아내의 가정분위기가 양박사의 가정분위기와 사뭇 다른점에

다양한 쟝르의 잡담들을 하며 유쾌하게 다들 웃는데, 알아 듣기도

놀랐다. 뭐든지 스스로 해야 했던 양박사의 가정과는 달리, 아내의

힘들고 별로 웃기지도 않는 말을 하면서 모두 웃으니 안 웃을수도

가정은 부모님이 한시간 반이 걸리는 대학에 자가용으로 아내를 매일

없고 난감한 적이 많았다. 함께 일하는 팀원 뿐 아니라 회사 전체를

통학을 시켜주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실 정도로 자녀들에 대한 희생과

보면 거의 백인이어서 김치나 마늘등은 주말에만 먹고, 주중에는

사랑이 넘치는 분들이시다. 결혼후 6개월정도 대전에서 거주하며

냄새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런 환경에서 몇년간

서울로 출퇴근을 하게 되었는데, 당연히 버스를 타고 고속전철을

힘들게 적응했던것이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후 그는 두번째

타고 가려고 했는데, 새벽 6시마다 장인어른이 고속전철까지 하루도

목표였던 세계 최고의 기업, 애플 사에 입사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빠짐없이 태워다주셨다. 처음에는 너무 죄송하고 낯설고 어렵고

일하며 배우고 있다.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참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고 좋은 가정분위기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양박사가 새로운 미국의 문화에 접하면서 생각의 폭이 넓어졌듯이, 그의 초등학생 딸과, 3살된 아들에게도 두개의 문화를 모두

양세영 박사가 KAIST 박사학위를 마치고 삼성에 취업해 4년간

접하게 하고 싶어서, 매년 여름방학 2개월은 아내와 자녀를 한국에

근무했다. 당시 신입사원 교육자료내용에 미래의 비지니스중

거주하도록 한다. 딸의 한국어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또한 한국의

특허 비지니스가 아주 유망하며, 좋은 사례로 테세라(Tessera)가 소개되어있었다. 미국에가서 일을 하고 싶어 아내와 의논했는데, 별로 외국에 대한 환상이 없는 초등학교 교사였던 아내는 ‘왜 꼭 미국에 가서 살아야 하는지 목표가 뭔지 잘 정리해서 알려달라’고 했고, 그때 비로서 구체적으로 그의 목표가 무엇인지. 왜 미국으로 와야 하는지 머리속으로 정리를 해서 10가지의 이유와 목표를 정하게 되었고, 신기하게도 그때의 계획과 목표대로 살아가고 있다. 첫번째 목표는 한국에는 없는 특수 분야에서 일하며 배우고 싶다 는 것이었고, 두번째 목포는 세계 최고의 기업에서 일하며 배우고 싶다는것 이었다. 먼저 MIT 에서 포스닥과정을 밟게되었다. 박봉에 학교 의료보험을 들 수 없었고, 극빈자 무료 의료보험 승인을 기다리던 와중에 하필이면 첫째 아이가 3살때 발에 금이가게 되었다. 병원에서 석고붕대를 하면 아이가 편하게 나을수 있는데, 병원에 갈 여력이 없었고 다. 한국에서 석고 붕대를 우편으로 긴급히 공수해와 응급처치를 하며 아내와 많이 속상해 했던 기억이 인생중 가장 아픈 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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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에 입문하려는 후배들에게 조언이 있는지 묻자, 양세영 박사는 공학은 글로벌 유니버설한 분야로 적극추천한다고 말한다. 또한, 공학도는 시야를 넓히고 세계로 나가고, 다른 문화에 접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엔지니어로서 힘든점은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 변화나 트랜드를 공부해야 한다는점인데, 지속적으로 공부하면 자연스레 기술 리더십이 생겨, 엔지니어로서 비교적 쉽게 본인을 빛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될수 있다. 양세영 박사는 인생에 있어서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현재는 최대한 좋은 관계를 많이 형성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하여 커뮤니티 봉사를 많이 하고 최대한 베풀고자노력한다. 사람을 만나는게 재미있고, 새로운 또는 친한 사람을 만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면 스트레스가 사라진다고 한다. 여러 대인관계중 무엇보다 가족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문화를 어느정도 깨우치는것 같아 좋은 반면, 아내와 아이들이

생각해서 아무리 바빠도 가족에 충실하려고 최선을 다한다.

한국으로 떠난뒤 한 1주일 정도는 혼자만의 자유가 편안하고 좋다고 생각이 되다가도 나머지 7주간은 정말 외롭고 고통스러움을 느낀다.

개인적인 꿈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후회없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그리고 한국을 좋아하는

사는것인데, 좋아하는 사람은 가족으로 찾았는데, 좋아하는 일을 아직

아내를 위해 그가 배려를 하고 있다.

찾고 있는 중이다. 나중에 후회를 안하기 위해, 호기심이 생기는 일, 하고 싶은 일,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것은 참지 않고 나중에라도 꼭

양박사는 카이스트 동문회 총무를 수년간 하면서 각종 행정적인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들을 잘 진행했었고, 요즘은 미주 한인 엔지니어그룹인, K-Group 에서 구글의 전지운씨와 함께 제 8기 공동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얼마전 아내와 국제시장 영화를 보며 눈물이 났다고 하는 순수하며

K-Group은 2010년경에 약 1,000여명정도 등록되었었는데, 2015년

감성이 풍부한 공학자 양세영 박사와 초 긍정적 마인드로 씩씩하고

현재 약 3,200 여명의 회원이 있다. 매년 컨퍼런스, 세미나, 피크닉, 소

용감하며 유쾌하게 생활하는 그의 똑순이 같은 아내 이소희, 그리고

그룹별 모임등이 약 170여회 정도 개최되고 있다. 특별 스폰서를 거의

깜찍한 독서왕 딸 서연, 의젓한 아가 정욱 그의 가정에 언제나 웃음꽃이

받지 않고, 자발적인 회비로 모든 경비들을 충당하는것을 원칙으로

만발하길 기원한다.

하고 있다. 자발적 참여와, 봉사로 모든 행사들을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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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커버 스토리

‘아이 러브 SF 저널’ 1주년 기념 인터뷰

아이린 서 ‘아이 러브 SF 저널’ 대표 아이 러브 SF 저널’ 창간 1주년을 맞았다. 독자들의 애정어린 조언과 관심이 매월 급격히 많아지면서, 아이린 서 대표가 어떤 인물인지, ‘아이 러브 SF 저널’ 매거진을 발행하게 된 동기와 각종 에피소드등 독자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었다. 그녀의 경력사항을 마주대하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렇게 다양한 일들을 해낼 열정은 어디서 왔을까?’ 였다. 그녀에게 직접 대답을 들어 보았다.

만난사람 써니 박 기자

Q. ‘아이 러브 SF 저널’ 을 창간하게 되었는데 어떤 계기로 매거진

아이린’ 등 책을 두 권 낸 경험이 있고, 북경에서 개최된 세계 북페어

창간에 나섰는지 들려 준다면?

초청 되어 중국어판으로도 출간 되었다. 많이 부족한 책이지만 미국 전역과, 한국, 또 중국에서 몇몇 분들께서

A. 북가주 지역에 한인들 수가 급격히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품격

책을 읽고 새로운 길을 도전하고 있다거나,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을

한국어 매거진이 없었다. 나는 중앙일보와 크리스챤 라이프지에 5

낼수 있게 되었다고 고맙다는 연락이 종종온다.

년이상 매주 게재했던 칼럼을 모아서 ‘L.O.V.E. 경영’, 과 ‘행복전도사

책을 출판해보니 글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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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국에서 커리어를 쌓으면서도 미국생활을 꿈꿨고 미국의 오라클

한국어로된 읽을거리가 풍족하지 않은 미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몇몇 부서에 입사지원을 했다. 수많은 전화 인터뷰후 결국 2년 만에

읽고 즐길 수 있는 좋은 매거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원하던 오라클 본사에 입사를 하게됬고, 9년간 오라클에서 시니어

그래서 전국적으로 발행되고 있는 아이 러브 코리아타운과 파트너쉽을

매니저로 근무 했다.

맺고, 북가주에서 ‘아이 러브 SF저널’ 매거진을 창간하게되었으며, 더욱 많은 한인들께 다가가기 위해 온라인으로도 매거진을 쉽게

Q. 교회에서 청소년들과의 사역활동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접할수 있도록 웹사이트(go20.com)도 제공하고, 전자 매거진을 구독자들에게 이메일로도 발송하고 있다.

A. 어렸을 때부터 모태신앙이었다. 어머니는 5대째 아버지는 3대째 교인 이기 때문에 나도 자연스럽게 신앙을 접하게 되었다.

Q. 한국에서도 훌륭한 커리어를 쌓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미후 교회에서 청소년 전도사로 학생들과 7년을 보냈다. 아낌없이

미국으 로 오게 된 이유가 있는지?

그들을 사랑했기에 언제나 소중한 기억이다. 함께 멕시코 선교도, 샌디에고도, 아메리칸 인디언 마을에도, 기도원에도, 영화관에도,

A. 1999년에 북가주 레드우드시의 오라클사에 입사하면서 도미했다.

식당에도, 우리집에서 슬립오버도 수도 없이 하며 너무나 즐거웠다.

어릴때 부터 미국에서 살고 싶은 꿈이 있었다. 외국 출장이 잦으셨던 아버지께서 미국사람들은 참 밝고 유머도 많다고 하셨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학생들과 멕시코 단기선교를 다녀온 경험이다.

인상깊었던것 같다.

학생들이 출발할때는 불만투성이였다. 목마르다, 피자 먹고 싶다, 너무 덥다 등의 이야기가 터져 나왔다. 막상 가서 봉사활동을 시작하니

이화여대 입학 직후 시애틀에 사는 작은아버지께 미국으로

불평이 하나도 없었다.

초청해달라고 연락을 드렸다. 얼마후 한국에 초청장이 도착했는데,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집도 없이 흙바닥에서 잠을 자고 물은

어머니께서 보시더니, 나를 호되게 혼내시며 ‘네 힘으로 갈수 있게

일주일에 한 번씩만 커다란 드럼통에 담아주면 그것으로 모든 마을

힘을 스스로 키워야지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폐를 끼치는것은 절대

주민이 아껴서 먹고 생활하는 그런 마을이었다. 나를 포함해 모든

안된다’며 초청장을 눈앞에서 찢어 버리셨다. 부모님께서는 평생 단

학생들이 입고 있던 옷과 신발을 모두 주고 돌아왔다. 그런 과정을 통해

한번도 내게 큰 소리로 꾸중을 하신적이 없었다. 언제나 칭찬과 격려를

나와 아이들은 참 많은 것을 배웠고 그 때부터 다양한 곳에 봉사활동을

해주시던 분들이셨는데 단호했다.

다니고 있다.

대학 졸업후, PWC회사에 시스템 컨설턴트로 입사해 근무하며

당시에 어렴풋이 나마 삶에 있어서는 얻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큰

고려대학교와 카이스트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기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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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서들도 출판하고, 뉴스 앵커직, 법무사, 부동산관련 사업도

예배가 끝난뒤 외 할머니는 교회의자 커버를 둘둘 말아싸시고, 바닥도

하는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게 된 이유는?

깨끗이 닦으셨다. 어린 나이에 나는 화가났다. ‘왜 할머니가 그런걸 해요? 그 아이 부모가 해야지!’하면서 할머니 하시지 말라고 말렸다.

A. 신문에 칼럼을 쓰게되었고, 꾸준히 써서 책도 2권내게 됬고 중국

외할머니는 나를 가만히 보시고 웃으시면서 ‘인원아, 누구든지 먼저

베이징에 세계 북 박람회에 초청을 받아 중국어로도 출간되어 기쁘게

본사람이 깨끗이 치우는거야. 난 이게 재미있고 좋다’라고 하신 기억이

생각한다. 북가주 한인 텔레비젼에 한 인터뷰프로그램 진행자가 없어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 외할머니는 무척이나 부지런하고 잠시도 쉬지

잠시 돕게 되었는데, 그후 8여년간 텔레비젼 뉴스 앵커를 했었다. 그것

않으시던 분이셨다. 아버지또한 항상 바쁘시고 언제나 긍정적이며,

또한 무척 즐거운 일이었다. 또, 교회에서 사역을 하다보니, 언어적인

지속적으로 배우는것을 좋아하시고, 적극적으로 사신다. 아마도

장벽으로 영문서류등의 내용을 알려달라는 한인분들이 많았다.

외할머니와, 아버지의 성품을 받은것 같다. 마음에 우러나는 일들은 다

간혹 조금씩 돕다보니 이왕 도와드리려면 좀더 공부를 해야겠다고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

생각하던차에, 법무사과정을 밟게되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의 법무 서류업무를 돕고있다.

Q.앞으로의 목표가 있는지?

도미후 팔로알토에 집을 한채 구매했는데, 한국과 달리 서류가 굉장히

A. 예전에는 뭔가 이루고 가시적인 결과물이 있어야만 만족했다.

복잡했다. 한국에서 직장에 다니면서, 주말에 ‘당신도 이틀이면

하지만 요즈음은 하루 하루가 그저 감사하고 내가 뭔가를 열심히 하고

경매박사’라는 책을 우연히 읽고는 바로 다음주말에 경매에 나온 집을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만족을 느낀다. 전과는 다르게 스스로에게

한채 산 적이 있어 부동산에 처음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미국의

조금 더 관대해진 것 같다. 누구를 만나더라도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부동산에도 관심이 가게 되었고 브로커 라이센스를 받고 부동산

도와줄까를 생각하게 된다.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주변을 도우며 살고

비지니스도 즐겁게 하고 있다.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고 한가지 하고

싶다.

싶은 일이 생기면 정신을 못차리고 매달리는 성격이다. 뭔가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밤샘 작업하는 것을 무척 즐긴다.

Q. 독자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여러가지를 알아 가는것이 즐겁다. A. 독자분들과의 만남이 오래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리고 Q. 셀 수 없이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신데 이런 에너지와 열정이 어디서

지면을 통해서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관계에서 벗어나 매거진이

비롯되었는지 궁금하다.

독자와 소통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

A. 중학교 다닐때 한번은 외할머니와 성탄절에 교회를 함께 갔는데,

여러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다양하게

한 여학생이 코피를 갑자기 흘렸다. 부모님들이 딸의 코피를 곧 멈출수

전달해 주고 싶다. 오랜 친구와 같은 매거진이 되려고 하니 애정의

있었지만, 이미 교회 의자와 바닥엔 핏물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눈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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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LIFE

김해연의 그림과 함께하는 수필

선생님께

글 김해연 김해연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월간 한국수필 2009년 제178회 신인상 수상

[샌프란시스코 한국 문학인 협회]에서 매달 읽는 책 덕분에 지적인

버려두라고, 그러고 나서 깊은 겸손과 인내심을 갖고 새로운 명료함이

풍요를 누리는 삶입니다. 더구나 지난달에 읽은 [라이너 마리아 릴케]

탄생하는 시간을 기다리라고, 이것만이 예술가답게 사는 것이라는.

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는 뇌리를 파고들어 선생님의 뜻대로

그리고 말합니다. 여기서는 시간을 헤아리는 일이 통용되지 않는다는.

모두 필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절절한 아름다움은 전신에

여기서는 1년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심지어 10년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전류가 되어 흐르면서, 저도 선생님께

했습니다. 무릇 예술가라고 하는 존재는

편지를 쓰기로 했습니다. 문학을 당신의

세지도 헤아리지도 않아야 한다고요.

운명이라고 말씀하시는 우리들의 선생님,

나무처럼 성장해 하는 존재. 수액을

선생님은 또 말씀하셨습니다. “문학을

재촉하지도 않고 봄 폭풍의 한가운데에

사랑한다는 것은 곧 인생을 사랑하는

의연하게 서서 혹시 여름이 오지 않으면

것이다. 문학은 곧 삶의 이야기이기

어쩌나 하고 걱정하지 않아도 여름은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이웃을, 사회를,

오니까. 여름은 마치 자신들 앞에 영원의

국가를, 나아가서는 인류를 사랑하게

시간이 놓여 있는 듯 아무 걱정도 없이

되는 길이기도 하다”고요. 선생님, 저는

그리고 여유 있게 기다리는 참을성

사회나 국가, 인류까지는 몰라도 나 자신과

있는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것이라고.

이웃만이라도 진지하게 사랑할 수 있는

그것을 날마다 배우고 있다고. 인내가

작가이기를 바라며 이 글을 올립니다.

모든 것이라는 것을. 선생님, 릴케는

선생님,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프란츠

또 말합니다. 누구도 함께할 수 없는

쿠사버 카푸스]에게 쓴 편지에는 “나는

당신의

글을 꼭 써야 한다” 는 답이 나오면 “삶을

말합니다. 꼭 필요한 것은 위대한 내면의

이 필연성에 의거하여 만들어 가라”고

고독뿐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것은 산달이 되도록 가슴

않은 편지들이었지만 남은 생을 두고

속에 잉태하였다가 분만하라고. 모든

두고 읽고 또 읽고 싶은 내용이었습니다.

인상과 느낌의 모든 싹이 완전히 자체

이 책을 권해주신 선생님, 어버이날이

성장을

기뻐하라고요.

선생님, 10통의 길지

속에서, 어둠 속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 속에서, 무의식 속에서,

있고 스승의 날이 있는 이 계절에 감격과 환희로 감사의 글을 끝냅니다.

우리 자신의 이성으로 도달할 수 없는 것 속에서 완성에 이르도록 내

감사합니다.

DOLPHINS POOL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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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선과 감상하는 세계 명작 시

글 신예선 소설가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느냐 묻기에 조지 고든 바이런 (George Gordon Byron, 1788 ~ 1824) “저를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나요?” 아, 그것을 내게 묻다니 참으로 가혹하군요 그 많은 눈길을 읽으시고도, 그대를 바라볼 때 나의 인생은 시작된답니다

우리 사랑의 종말을 알고 싶으신가요? 미래가 두려워서 마음은 제자리이지만 사랑은 끝없는 슬픔의 끝을 헤매며 내 삶이 끝나는 그날까지 살아가게 될 거예요.

(작가 소개) 조지 고든 바이런 (George Gordon Byron, 1788 ~ 1824)은 영국에서 태어나 훌륭한 글재주 로 주위의 칭송을 받았다. 케임브리지 대학에 입학해 역사와 문학을 전공했지만 학업에 신경을 쓰지 않고 나날을 보냈다. 런던에 낭만주의 문학을 선도했던 왕성한 창작력을 가진 영국의 대표 시인이다. 그리스 문화를 사랑했던 그는 1823년 그리스 독립 전쟁에 참여하여 독립군의 사기를 북돋워 주었다. <오늘 나는 36세가 되었다>라는 시를 마지막으로, 말라리아에 걸려 사망했다.

(신예선의 감상문) 사랑은 끝없는 슬픔의 끝을 헤맨다. 사랑에 슬픔이 없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그 처 절한 고통은 아름다운 아픔이다. 그 사랑은 들숨 날숨으로 삶을 견디게 하는 원동력이다. (영국 시인 바이런의 케임브리지 대학시절 일화) 케임브리지의 한 강의실 안에 시험을 치를 학생들로 꽉 차있었다. 시험문제는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바꾸었던 기적을 종교적, 영적 의미에서 서술하라.’ 그 중 하얀 피부에 조각상을 그대로 베낀 듯한 외모를 지닌 한 쳥년은 멍하니 햇빛 비 치는 밖을 바라보면서 시간을 적당히 때우더니 시험 종료 종이 울리기 약 몇 분 전 시 험 종이 위에 한 줄의 문장을 휘갈겨 쓰고는 그대로 시험지를 제출했다. “Water saw its Creator and blushed.” (물이 그 창조주를 보고 붉혔도다) 그리고 그 한 줄을 쓴 청년, 바이런은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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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칼럼 ]

자연의 신비가 숨쉬는 데스 벨리(Death Valley)를 가다 (2)

John Chung 북가주 산사랑산악회 회장 SF저널 사업국

데스벨리는 어떤곳인가. 193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미서부의 시에라 네바다 산맥 남동쪽의 캘리포니아 지역과 네바다 일부에 걸쳐있는 모하비 사막의 북단에 있고 면적은 5,219 mile²(13,518 km²)로 한국의 경기도 면적과 비슷하다. 데스벨리는 죽음의 땅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많은 종류의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한다. 거대한 호수가 메말라서 형성된 데스밸리는 북 미지역에서 가장 낮은 지역인 -282ft(-86m) 의 배드워터도 있지만 배드워터를 감싸고 있는 해발 11049ft (3,368m)의 Telescope Peak 도 있기 때문에 거대한 모래언덕과 소금으로 이루어진 평원지대, 나무 하나 없지만 각종 색상의 토양으로 물들여진 산봉우리 등으로 자연 의 신비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데스밸리는 미국의 국립공원중 가장 Variety한 곳으로 기후, 위치 등의 조건으로 인하여 연간방문객은 그리 많지 않지만 이곳을 방문한 여 행객들은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을 하였다가 아주 감탄을 하는 곳이다. 옐로스톤을 제외한 미국의 대부분의 국립공원이 공원전체가 대부 분 비슷한 모습이 반복되는 것에 비하여 데스밸리는 각 지역, 각 포인트마다 아주 다채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그러나 패키지 여행 상품도 이곳은 방문하지 않고, 공원의 특성상 버스가 올라가지 못하는 곳이 있어서 각종 투어상품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그 가치에 비 하여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우리 일행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데스밸리의 명소를 돌아보기로 하고 길을 떠났다. Furnace Creek Campground 에 캠핑장을 예약을 하고 첫째날에 Mosaic Canyon, Sand Dunes 둘째날에 Bad Water, Natural Bridge, Artists Palette Drive, Golden Canyon, 세째날 에 Dante’s View를 둘러보기로 계획하였는데 뜻하지 않게 포장도로 공사로 인해 한동안 볼 수 없었던 Zabraskie Point 를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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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Natural Bridge

8. Dante’s View

Bad Water를 뒤로하고 달려간곳은 Natural Bridge. 거대한 협곡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꼭 봐야할 곳 단테스 뷰(Dante’s View)를

사이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다리다. 마주보고선 가파른 절벽을

향해 떠났다.

그림처럼 이어놓았다.

단테스 뷰 라는 이름은 단테가 신곡에서 묘사한 지옥의 풍경이 이 렇지 않을까 하는 상상에서 붙은 것이라고 한다. 1500m 의 높이

6. Artists Palette Drive

에서 바라다 보는 데스밸리. 가파른 계곡과 거대한 산맥, 그리고 해수면보다도 낮은 배드워터(Bad Water)까지 다채로운 풍경이

배드워터에서 나와 아티스트 드라이브(Artist’s Drive )로 향했다.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9마일(14.5km)의 아마고사 산맥의 퇴적층 언덕의 아름다운 풍광

이곳에서 바라다 보는 어마어마한 자연 앞에서 두려움과 아름다

이 펼쳐지는 길이다. 분홍색, 황금색, 초록색, 보라색 등으로 비춰

움을 느끼는 경이로움이 묘하게 뒤섞인다.

지는 경관이 마치 화가의 팔렛트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사진보다는 눈으로 직접 봐야함을 새삼 다시 느낀다.

7. Golden Canyon

9. Zabraskie Point

Artists Palette Drive 의 황홀함을 뒤로하고 Golden Canyon 으

자브라스키 포인트(Zabraskie Point)는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로 향한다.

가장 유명한 전망 포인트 중 하나인데 그동안 도로공사로 인해 문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금빛깔, 오렌지에서 애프리콧 그리고

을 닫았었는데 공사가 끝나서 우리가 운좋게 볼 수 있었다.

노란색까지 모두 볼 수 있는 골든 캐니언은 침식되고 깎여진 굴곡

파킹장에서 S 자 모양의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너무도 아름

들과 지층들이 있는 데스 밸리 내 최고의 명소 중 하나이다. 주차

다운 무늬의 결을 가진 경치를 보노라면 식사후에 먹는 달콤한 디

장에서부터 시작되는 트레일은 완만한 능선들을 오르며 여러 종

저트 생각이 나는것은 왜 일까?

류의 광물들이 엮어낸 옐로, 베이지, 크림색 등을 다채롭게 배합

자브라스키 포인트는 풀 한포기 찾아보기 힘든 황량한 풍경임에

해 놓은 듯한 황금빛의 굴곡들이 경이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좀 더

도 그 아름다움이 있다. 오랜세월 빗물에 씻겨 내리면서 맨살을 드

이동하면 철 성분이 많이 포함된 바위들로 인해 붉은 빛깔을 띄는

러낸 지구의 한 부분이 다양한 모양과 무늬를 연출하고 있고, 갈

절벽인 레드 카시드럴(Red Cathedral)이 높이 솟아있는 위용을

색톤의 물감을 배합해 놓은 듯하여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을 보

만날 수 있다.

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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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칼럼 ]

“대학생인데 외국에서 인턴쉽을 원해요.” 이제 본인이 공부한 전공분야로 원하는 보수에 원하는 직장을 찾는다는것이 그리 만만치만은 않다. 갖 졸업한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들도 예외는 아니다. 그리하여, 요즈음 학생들은 재학중 혹시라도 졸업후의 취업이나 경험, 네트워크에 도움이 될만한 전공 분야의 괜찮은 인턴쉽을 찾아 나서고 그런 포지션에 있는동안 네트워크를 하느라 분주하다. 이런 현상이 땅 좁고 많은 인구가 분포되있는 한국에선 더욱 심각하다. 성인은 물론 대학생들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전공 분야의 외국 직장 경험을 할수있는 인턴쉽을 하러 오려고 휴학을 내는 현실이다.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되며 일년이라도 외국에 나와 견문을 넓히고 전공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영어도 늘리고 배운다는 의미로 추천할만하다. 정보에 밝고 미국에 네트워크가 있어 한국에서 미국대학이나 인턴쉽을 직접 찾아서 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미국에서 인턴쉽경험을 하려면 어다서부터 어떻게 시작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SAS Consulting 에서는 미국에 사는 로컬 학생들의 인턴쉽뿐 아니라 한국에서 미국으로 와 일년간 인턴쉽을 해보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돕고있다. 인턴쉽 알선외에 미국내에서 일하는데 필요한 지도자 스킬, 미국 사업이나 직장에서 필요한 문화교육이나 진로상담등을 돕고 미국내의 J-1 visa(학생 인턴쉽)를 스판서해주는 기관과 일하며 이곳의 미국 호스팅회사와 연결을 해준다. 대상은 최소한 대학교 일학년을 마친 외국 학생들이며 미국 회사나 직장에 와 언어소통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여야 한다. 이력서와 학교 성적을 제출후 영어로 인터뷰와 간단한 영어 레블테스트를 통과한후 전공분야의 좝 오프닝에 적합한 인물이라 결정되면 그때부터는 학생이 호스팅 회사와 본격적인 좝 인터뷰에 들어가야 한다. 이 모든 과정에 전체적으로 소요되는 기간이 대강 네달정도라 생각하고 있으면 된다. 합격후 통보가 날아오면 미국으로 와 일년간 인턴쉽을 하게된다. 능력을 인정받고 비자 신청 기간과 (H-1비자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가능) 맞아떨어지면 고용주가 H-1비자 스판서를 해주어

Camille Jung President of SAS Consulting Inc.

계속 일을 하는것도 무척 힘들고 드물긴해도 가능하다. 똑똑하고 능력있는 학생들이 졸업하고도 제대로 된 직장을 못 찾는 경우가 허다한 요즈음 미국회사에서 전공분야의 인턴쉽을 하고오면 그동안 경험한 미국 직장 생활, 문화, 영어등으로 인해 한국에 돌아가 졸업후 아무런 인턴쉽경험도 글로벌한 경험도 없는 학생보다는 이로울수 있다. 하지만, 점점 유학파가 한국직장이나 미국 직장에서 그리 많은 러브콜을 받고있지 않는 요즘같은 시점에선 남들과 다른 노력, 미국 본토에서만 경험하고 배울수 있는 그 무언가를 익혀 훗날 본인에게 꼭 필요한 쎌링포인트가 무엇이 될수 있나를 찾은후 그것에 촛점을 맞추어야 할것이다. 또한, 한국이나 미국에서 취업대신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도 남다른 전략과 노력, 언어, 사교술, 리더쉽,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볼수 있는 능력, 창조력, 시장조사, 문화적인 이해와 열린 마음이 없이는 아무리 이곳에서 안턴쉽 경험이나 네트워크를 쌓았다 하더라도 꾸준한 정보수집과 연구, 그 계통에서의 활발한 참여가 필요하기에 현실적으로 일년후의 인턴쉽으로 한국에 돌아가서 졸업후나 미국에서 많은것을 기대하기란 쉽지않다. 하지만, 취업이나 창업을 떠나 대학생으로써 외국에 나가 직장생활도 해보고 영어실력을 마스터하고 문화등을 익히며 여행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느끼고 배우고 깨달으며 큰세상을 보러 간다는 의미로 열심히 일하고 공부한다면 기대했던것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 문의: (408)681-8527

SAS Consulting Inc. “Providing global relocation, legal, education, employment consultation and referral service.”

“회사나 교육기관,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완전한 토탈 패키지로 회사의 고용인이나 고용주의 시간과 노력을 줄여 드립니다. 저희에게 맡기시고 일에만 전념하세요!”

SAS 교육/법률 컨설팅 대표

주재원 One Stop 서비스 - 20년 경력 교육전문가의 교육 컨설팅 - 15년 경력 이민 전문 변호사들의 이민 및 비자 서비스 - 임시 또는 영구주택 - 사업체 매매 컨설팅 및 투자자 배치 - 회사원 워크샵 장소 및 기숙사 배치

직원 채용 및 배치 서비스

SAS Consulting 업무 - Staffing / Recruiting - Intercultural Training / Global Leadership Program for employees and employers - Student / Work Visa by Immigration Attorney - Workshop / Seminar Site for Companies and Schools

회사, 학교설립 컨설팅

카밀 정(Camille Jung) - 법대 부총장 역임 - IT 회사 Intercultural Training대표 - 교육 칼럼니스트 Camille@sasconsulting.net

Tel: 408.681.8527 / 2131 The Alameda Suite B, San Jose, CA 95126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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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들의 이야기 ]

선생님, 이게 뭐예요?

코너스톤 프리스쿨 원장 김희성

먼저 지난 이맘 때 창간호 인터뷰를 했는데 이번 달로 1주년을 맞는 SF Journal 과 수고 하시는 분들께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얼마 전에 2015년 프리스쿨 졸업식을 했었다. 삼년 동안 거의 매일 아침 학교문 앞에서 아빠의 기도로 시작하는 예쁜 아이, 엄마에게 매 달려서 문앞에서 울던 귀여운 아이, 이렇게 이 삼년씩 오랫 동안 우리 학교를 다니던 정이 듬뿍 든 아이들을 졸업 시켰다. 몇해 전부터 학교를 지원하는 부모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최근 들어 젊은 부모님들의 모국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눈에 띄게 증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이 아이의 한국어 수준은 우리가 평가한 것보다 훨씬 높을 것 같 다. 분명 다음 일년 간은 지금까지 보다 빠르고 그리고 훨씬 자연스러 운 한국말을 배울 것 같은 그림이 그려진다. 졸업식장에서 아이들이 한달 넘게 연습한 국민 의례와 애국가를 자신 이 직접 만든 태극기를 흔들며 부르던 모습을 보며 고맙고 오래 동안 이 모습이 기억 되길 바란다 Class of 2015를 마무리 하며 코너스톤 프리스쿨 팔로 알토 원장 김희성

작년 이맘 때쯤 타주에서 이사온 남자 아이는 아빠가 외국분이고 집 에서 영어를 쓰는 한국말을 전혀 못하는 아이였다 27개월인 아이는 처음 삼개월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선생님이 아이 곁에서 놀아주며 다른 친구들과 잘 지내도록 도와주었다 이국적인 잘 생긴 귀여운 아 이는 일년이 지난 지금 다른 세살 아이의 한국어 수준으로 빠르게 한 국말을 배웠다. 얼마 전 한국 동화 책을 보면서 “선생님, 이게 모예요(뭐예요)? 천연덕스럽게 한 아이의 질문에 갑자기 말문이 막혔다.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한마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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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살뜰 비즈니스 정보 ] 알뜰살뜰 비즈니스 정보 코너는 본 SF저널에서 독자등에게 쇼핑정보를 제공하고 한인 비즈니스의 홍보를 위한 자리입니다. 올바른 상거래를 위해 검증된 업체만을 선정해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글 박성보 기자

올라가 있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 닥터 후지의 사이버 바디 슬리밍 머신 피부를 긴장시켜 체중감소는 물론 성인병예방에 특효하다고 한다. 진동마사지기에 올라 있기만 해도 시간대비 전력질주를 하는 운동량을 보인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게다가 각종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어 다양한 운동효과를 볼 수도 있다. 직접 체험하는 전시장도 갖춘 산타클라라 미플러스(구 교포마켓 옆) 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최신형 마사지체어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다. 전신마사지기, 발마사지기, 어깨마사지기, 히딩패드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오픈기념으로 파격적인 세일도 하고 있다고 한다. -문의 : (408)892-8104 -전시장 : 미플러스( 3391 El Camino Real. Santa Clara CA 95051) 현대인들의 고민이자 최대 관심사는 역시 비만과의 전쟁이다. 운동부족과 고칼로리음식으로 인한 비만과 함께 찾아오는 심각한 건강이상은 미국의 퍼스트레디가 나서서 정크푸드를 없애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정도다. 바쁜 일상생활속에서 운동에 투자할 시간이 별로 없는 현대인들에게 신개념의 운동기구가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각종 마사지체어와 운동기구를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닥터 후지요키가 초음파 진동마사지기를 신제품으로 내 놓았다. ‘사이버 바디 슬리밍 머신’으로 알려진 신개념 운동기구는 종전의 진동 마사지기를 첨단화 한 제품으로, 온몸 전체의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단시간에 지방을 연소시키는 진동요법을 기계화한 제품이다. 양쪽 페달의 진동주기를 다르게하여 생기는 심한 진동요법은 근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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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조부모는 훌륭한 가정 교사

우리의 후손들이 미국 생활에도 잘 적응하고 동시에 한국적인 것과 한국의 얼도 유지 하여 주기를 바라는 것이 이민 1세 모두가 바라는 바이다.

글 / 김홍식 박사 (1973년 도미 / 내과와 정신과 전문의)

똑같은 쌍둥이로 태어났어도 어른이 된 후 한 사람은 김치와 된

에 영향을 주는 것들은 언어, 음식, 음악, 춤 등인 것 같습니다.

장국을 찾아도 다른 한 사람은 그 냄새도 역 겨워하며 버터만을 찾는 경우를 이민 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우리가 아무리 맛있다는 중동지방의 음식을 먹어도 아무리 유

이는 그들이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라는 과정에서 음식을 비롯

명하다는 아프리카의 음악을 들어도 별다른 감흥이 없는 것은

한 다른 성장 과정을 겪었기 때문 입니다.

어렸을 때 우리의 무의식속에 입력 되어있는 것이 없기 때문입 니다. 같은 이치로 아무리 한국인이라 하더라도 어렸을 때 김

우리들이 미국에서 50년을 살았다 해도 여전히 한국적인 것을

치를 먹어본 기억도 아리랑을 들어본 기억도 없었다면 겉만 한

선호하는 것은 살아온 기간 보다 도 무의식속에 입력되어 있는

국 인이지 속은 전혀 다른 모습일 것 입니다.

어렸을 때의 기억이 좌우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즉, 어린 무의식 속에 무엇이 받아 드렸느냐에 따라 어른이 되

이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날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자라나

어서의 소위‘얼’이 형성 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얼 형성

는 우리 차세대들이 양측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얼을 다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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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은 큰 자산이요 성공을 위해 훨씬 유리한 조건을 만들 수

육체적으로는 힘든 노년의 할머니, 할아버지에겐 다소 벅찬 일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입니다. 물론 일터에 나가 바쁜 부모들을 대신해 금쪽 같은 손자나 손녀

지금, 많은 미취학 아동들의 부모들이 1.5세 2.0세다 보니 이

를 봐 주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곳에서 한국의 얼을 충분히 받지 못한채 자라는 것이 일반적

하지만 여기에 한국의 얼을 내 손자와 손녀에게 전수해 줄수 있

입니다.

는 역할을 조부모가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만약 지금 이대로 방치한다면 그들 자녀세대들에 내려가서는

한류하는 강력한 문화적인 힘까지 가지고 있는 한국의 위상을

한국의 얼을 거의 접하지 못하고 어른이 되어버린 다는 것입

활용하면 조부모들의 얼 전수는 한층 더 쉬워질수 있습니다.

니다.

영어가 편한, 아니 한국어와 한국 문화가 어렵고 낯설기만 한

그런데 다행인 것은 그들에게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들이 있다

손자와 손녀들에게 흥미로운 한국의 드라마, 영화, 그리고 대

는 것입니다.

중 음악을 매개체로 보다 깊은 한국의 얼을 전수해 줄 수 있다

억척스럽게 수십년간 이민 생활을 일구다 보니 자신의 자녀들

는 것입니다.

에게는 그 역할을 충분히 해 주지 못한 세대가 지금의 할머니

조부모, 부모, 그리고 아이들 이렇게 3대가 식사도 함께하고 선

와 할아버지들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은퇴한 이들은 이제 손

물도 주고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와 손녀들에게는 한국의 얼을 교육 시켜 줄 수 있는 위치가

형식적이고 그때 뿐인 형식적인 3대간의 만남의 시간 보다는

되었습니다.

조부모와 손자 손녀가 함께하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지속적인

거창한 전문적 교육의 필요성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면 한국의 얼을 아이들에게 보다 쉽게 전

단순히 젖먹이 때부터 그 아이들에게 한국말로 대화하고 가끔

해 줄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한국음식을 함께 먹고 한국의 동요나 다양한 한국 문화를 실제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의 미래는 굳이 어렵지 않게 예측 할

수십년간 조부모 세대가 살아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해 줄수

수 있을 것 입니다.

있다는 이야깁니다.

또한 한국의 근현대사 발전의 주역인 할머니와 할아버지 세대

많은 조부모들이 바쁜 엄마 아빠들을 대신해 손자나 손녀를 집

들에게도 돈 보다 더욱 소중한 의미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일

안에서 돌보고 있습니다.

거리도 자연스럽게 생길 것 입니다.

하지만 지금 모습을 보면 한국의 얼을 전수해 준다는 의미 보

이렇게 3대가 소통 속에서 함께 한다면 많은 이민 가정에서 겪

다는 매달 많은 비용이 필요한 보모를 대신하는데 그치는 경우

고 있는 세대간 갈등이나 자녀들의 일탈과 같은 문제점도 어렵

가 많습니다.

지 않게 해결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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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열노화 방지로 빛나는 피부를 유지하자 ‘열노화’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열노화는 피부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 등의 노화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름철의 높은 온도와 강렬한 태양 빛에 피부가 달궈지면서 발생하며, 실내와 실외의 급격한 온도차이가 원인 이 되기도 합니다. 열노화가 발생하면 혈관이 확장되고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미세한 발열 증상이 동반 되는데, 이로 인해 피부의 수분이 증발되어 건조해지고 피부는 탄력을 잃고 노화가 발생합니다. 글 이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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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스킨뷰티 트렌드

지 단축시켜 줌으로써 피부 열노화를 방지해주는 아주 유용한

는 미백입니다. 한 개의 잡티 스팟을 지우기보다는 안색이 맑고

아이템입니다.

생기 있어 보이도록 피부를 가꾸는, 보다 포괄적인 개념의 미 백이 각광 받고 있습니다. 미백을 열노화와 접목시키면 한마디

겨울철에는 실내의 열이 외부로 방출되는 것을 막는 실내보온

로 ‘피부의 칙칙함을 만드는 열을 막아서, 빛나는 피부를 유지

기능을 하기에 온도 불균형의 최소화합니다. 이 역시 열노화 방

하자’입니다. 미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적 자외선을 차

지에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에어컨 가동을 줄여 절약되는 가

단해 자극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열작용을 일으키는 적외선

스비는 보너스입니다.

까지 막아내야 합니다.

그런데 캘리포니아의 여름은 햇살이 강하고 기후가 건조하기

중요사항! 각 주마다 법이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뒷문유리와 트

에 열노화 발생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운전

렁크문유리에만 틴팅이 가능합니다. 다행히 캘리포니아 주의

하는 시간이 많은 분들이 열노화를 피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

경우 앞문유리에도 틴팅을 할 수 있지만, 빛의 70% 이상이 투

깝습니다. 자외선은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서 어느 정도 막을 수

과를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으니 틴팅을 할 때는 주의를 요합

있다쳐도 차유리를 뚫고 들어오는 적외선을 차단할 수 없기 때

니다.

문입니다. 게다가 차안의 열을 식히기 위한 에어컨 바람은 피부 의 급격한 온도차이를 만들어 내는 주범입니다.

지속적인 보습관리와 적절한 아이템 활용으로 열노화를 방지 해 한여름에도 걱정 없이 탱탱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세요.

열노화를 위해선 평소 충분하게 물을 섭취하고 과도한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는 일상 습관과 같은 피부 보습관리가 필수입니 다. 이를 통해 피부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고요. 또한 자동차 틴팅을 통해 자외선과 적외선을 적절히 차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틴팅은 주로 자외선 차단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 지만 적외선 차단에도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어둡기와는 상 관없이 자외선과 적외선을 90%이상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 고 하네요. 적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며, 실내온 도의 상승을 막을 뿐만 아니라 에어컨으로 열을 식히는 시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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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6월의 꽃

자스민 사랑스러움이라는 꽃말을 지닌 하얀 6월의 꽃 자스민은 세계 적으로 200여종이 있으며 주로 열대, 아열대가 원산지입니다. 대부분 백색, 회색 그리고 보라색 꽃을 가지고 있으며 그 강한 향기를 이용하여, 향수와 자스민 차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향 기의 주요 성분은 자스몬산 메틸이며. 자스민 꽃에는 몇 가지 의 향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자스민 향기를 성 격을 나타내는 유일한 향기 성분인 cis - 자스몬은 아직 공업 적 생산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고, 자연의 꽃에서 추출 정제하 는 방법 밖에 없기 때문에, cis - 자스몬을 주원료로 하는 향료 는 고가입니다. 강한 향기때문인지 이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성격은 감수성 이 강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순수하면서 청순하고 이중성이 뚜렷하여 사람보는 안목 이 뛰어나 실수하는 일이 없다고 하네요. 대단히 귀중한 자산인 데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자스민의 효능에는 특히 여성과 남성의 비뇨기통에 도움을 주 며 여성들의 출산후 고통완화 모유촉진 그리고 산후우울증해 소에도 좋다고 하며 자스민의 독틀한 양은 신경을 편안하게 만 들어 주므로 우울증, 불안, 무기력증,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피 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피부탄력과 미용에 또한 다이어 트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니 왜 자스민 차가 그렇게 세계의 여러 나라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지 이해 할 수있겠습니다. 바람결에 실려오는 자스민꽃의 향기에 취하여 꽃을 심은 분들 이 실패하여 낙담하기 쉬운데요, 자스민이 추위에 강하진 않기 때문에찬바람이나 추운곳에 두지 마시고 따뜻하고 햇빛과 통 풍이 잘되는 곳에 두셔야 잘 자랍니다. 물은 너무 자주 주지마 시고 겉흙이 마를때쯤 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름다운 자스민 향 기가 온 집안과 마당에 행복과 함께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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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98

I â&#x2122;Ľ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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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칼럼 ]

나그네 길 권혁인 목사 버클리연합감리교회

말년에 이집트 왕을 만난 야곱이 자신의 인생을 이렇게 표현한 바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있습니다. “내 나그네 길 세월이 일 백삼십년이요. 그리고 그것은 참으로 험악한 세월이었나이다” 라고 말입니다.

나그네가 정처 없이 길을 떠날 수 있는 것이 정착이나 그 어떠한 소유욕도 주지 못하는 커다란 기쁨 때문인 것처럼 말입니다.

백삼십의 해가 짧다고 말한 야곱의 여정. 어쩌면 그가 말한 대로 힘들고

베드로전서 2:11에서 믿는 이들을 가리켜 나그네와 행인이라고

어려운 길이었기에 그리 짧게 느껴졌을지도 모릅니다. 주마등처럼

규정한 대목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말은 세상의 그 어디에도 속하지

지나간 세월을 바라보던 야곱에게 이제 더 이상 과거의 영화에

않는, 다시말해 세상의 욕망과 이해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주어진

연연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삶을 물 흐르듯 살아가는 성도의 삶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살아 온 인생이 결국은 나그네의 길일뿐이라는 사실을 깨우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자주 들어서 지극히 당연한 말 같지만, 우리는 세상의 그

나그네는 어딘가에 정착하여 사는 이들이 아닙니다. 유목민처럼 늘

무언가를 소유하려는 집착과 욕망 때문에 수많은 것들을 놓치고

떠돌아다니는 삶이 그들의 모습입니다. 물론 어딘가에 눌러 앉아

살아가고 있습니다. 땅과 재물에 대한 욕망을 안고 살았던 야곱이

무언가를 소유하고픈 욕망을 누구나 다 안고 살아 갑니다. 그런데

그랬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온통 험악하고 궂은 일 뿐이었다고

삶은 우리를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늘 그대로인 것은 하나도

고백하고 있는것 아닙니까. 진정한 삶의 아름다움에 비하면 자기가

없습니다. 때로는 쥐고 있는 것을 놓아 주어야 새로운 것을 손아귀에

살아온 애욕의 세월은 그저 궂은 길 일 뿐이라는 것이죠. 우리는

쥘 수 있습니다. 때로는 들고 있는 것을 내려 놓아야 비로소 다른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은 존재라는 사실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품에 안을 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닥치면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지만,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머물 곳은 세상의 그 어떠한

어느 새 우리 삶의 행로가 새롭게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욕구나 갈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나그네들이어야 합니다.

이별과 떠남이 또 다른 만남을 위한 전제가 된다는 사실도 마찬가지의 이유에서 입니다.

진리요 생명의 길인 그리스도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진정한 성도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해서 우리가 지나온 인생의

그런 의미에서 인생을 나그네 길에 비유할 수 있었던 것은 야곱이

여정이 참으로 험악한 것이 아니라 참 아름답고 소중한 것이었다고

현실적 욕망이나 집착이 궁극적으로 그에게 주어진 길의 마지막이

고백할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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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뉴스 ] K-WE 영성훈련 성공적으로 열려

초교파 영성훈련단체인 Korean Walk To Emmaus(K-WE)가 주관하는 제28기 영성훈련이 지난 4월 20일 부터 3박 4일간 레드우드 글렌

새하늘 우리교회 창립 11주년 기념 임직예배

산장에서 있었다. 남자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기수 훈련에서는 북가주지역은 물론 타주에서도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훈련 마지막날 참가자와 봉사자들이 참석한 파송식에서 영성디렉터 윤상희 목사는 “케이위 영성훈련은 건강한 사역자를 키워내는 것이 목적” 이라며 “본교회에 돌아가 사명을 감당하는 평신도 사역자들이 되라” 고 강조했다. K-WE 영성훈련은 1년에 2회씩 남자와 여자성도들을 대상으로 번갈아가며 열리고 있다. 헤븐리보이스 창단 5주년 정기연주회 기독교 청소년 합창단인 헤븐리보이스의 창단 5주년 정기연주회가 팔로알토 아이교회에서 관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강소연 단장의 지휘로 30여명의 단원들은 한 목소리로 ‘O

캠벨지역의 새하늘 우리교회 (담임 장효수 목사)가 창립 11주년

worship the King’’왕이신 나의 하나님’’하나님의 은혜’ 등 10여곡의

기념예배를 정아담 장로의 임직식을 겸해 가졌다. 5월 3일 본당에서

성가곡을 연주했고 참석한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강

있었던 기념예배에서 장효수 목사는 “걸어왔던 그길에서 흔들림 없이

지휘자는 “새로 입단한 어린 학생들과 창단연주회를 준비했던

함께 걸어갈 믿음의 교우들이 있다는 것이 감동이요 기쁨”이라고

마음으로 돌아가서 찬송가를 위주로 프로그램을 엮어보았다”고 공연

강조했다. 새하늘 우리교회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생 선발도

중 밝혔다.

10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SUNNY PIANO LESSON 클래식 피아노 레슨 (취미/전공) 교회반주법, 재즈 피아노 5살 부터 성인까지, 출장레슨도 가능 일본 동경 무사시노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북가주 San Jose Christian College 졸업 피아노콩클, 음대입시, 청소년앙상블지도 (매년 어린이콘서트 개최) 성악반주, 결혼식, 파티연주, 음악회반주전문

T. 408.480.0808 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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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교회를 찾아서 ] 현재 북가주에 있는 한인교회수는 250여개나 된다. 2천명 이상의 교인들이 있는 교회도 있지만 10명 내외의 명맥을 겨우 유지하는 영세한 교회들도 있다. 이 지역에, 이 시대에, 그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을테고 그 역할도 다를 것이다. 북가주 한인교회들을 지면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객관성이 결여될지 모른다는 우려도 있다. 다만 대형교회만이 좋은 교회라는 인식을 내려놓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숨은 교회들을 찾아 소개하면서 시리즈를 이어가고자 한다.

지역사회를 섬기는 새로운 교회모델 새하늘 우리교회

미주 한인이민의 역사는 한인교회들의 역사라고 보아도 무리가 없다. 110년이 넘게 한인사회의 중심에서 이민자들의 정착을 도와주고 있는 북가주 한인교회들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박성보 기자

지극히 세상적인 교회

작지만 커 보이는 교회

기독교인들이 자주하는 말 중에 ‘세상적’이라는 말이 있다.

기자가 방문한 날은 새하늘 우리교회가 창립한지 11주년을 기념하는

성경적이거나 기독교인 답지 않다는 부정적인 의미의 말로 해석될

기념예배를 갖고 있었다. 그리 많지 않은 교인들이 성인예배를

수도 있다. 현대교회가 세상사람들 즉 비기독교인들에게 지탄받는

드리고 있었고 장로 1명의 임직식도 겸한 주일예배였다. 장효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세상과 담을 쌓고 저들만의 교회로 자리잡아

담임목사는 주일설교를 통해 “임직은 축하받을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가고 있기 때문이다. 교인들의 헌금으로 교회건물을 더 크고 웅장하고

“교회뿐만이 아니라 세상에서도 덕을 세우라”고 강조했다. 새하늘

짓고 교회의 편의시설들을 고급스럽게 치장한다. 결국 그래야

우리교회의 내규에 보면, 장로는 55세 이상으로 교인등록 7년이

교인들이 모여든다는 단순한 진리다.

경과되고, 목자, 사역팀장, 보드멤버로 사역한 자 중에서 담임목사의

이런 교회성장의 정석과도 같은 원리를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추천으로, 보드의 인준(2/3이상 찬성)절차로 선출된다. 선출되더라도

용감한 교회들도 있다. 교회운영의 최고기관이자 권위의 상징이라고

3개월간 특별교육에 참여해야 되며 보드직을 사임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볼 수 있는 당회를 없애고 지역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주며 평신도들을

까다롭고 권한은 오히려 축소된다. 영적지도자로 세우고 섬김의

키워내 사역자로 만드는 지극히 세상적인 교회. 그런 교회중에 하나인

리더십을 보이는 것이 교회 중직자의 사명이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캠벨의 새하늘 우리교회를 찾아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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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나누는 교회

- 주일예배 : 오후 1시 - 유년주일학교,유스그룹 : 오후 1시

새하늘우리교회의 비전은 - 감동과 기쁨 그리고 자유함이 있는 교회,

- 토요새벽기도회 : 오전 6시

평신도사역 중심의 교회,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 제도와 권위를

- 새하늘한국학교 : 금요일 오후 4시 30분

극복하는 교회, 사람을 살리고 키우는 교회, 가족공동체를 강하게

- 목회자 : 장효수 목사 (408)318-2004

하는 교회 등이다. 이에 따라 평신도 사역자들을 키워내 교회사역을

Bobby Yom 유스전도사 (408)835-7395

감당하게 하고,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당회를

이전경 유년부 디렉터 (408)921-1757

두지 않고 목회자와 평신도가 공동사역을 하는 교회구조를 만들어

- 교회주소 : 400 Llewellyn Ave. #3 Campbell CA 95008

나가고 있다. 또한 장효수 담임목사와 몇몇 직분자들은 암환우회,

- 웹사이트 : www.newheavencc.net

K-WE영성훈련, 초교파찬양모임 등 지역 한인사회 봉사단체를 주도하여 이끌고 있기도 하다. 선교의 다양성에 도전하는 교회 지난 4월에 특이한 교계소식이 화제가 됐었다. 새하늘 우리교회 장효수 담임목사가 아이티 선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교회에서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 이르는 60마일 거리를 자전거로 달린다는 뉴스였다. 50 세가 넘은 담임목사가 훈련받지도 않은 도로사이클 분야에 과감하게 도전한다고 하자 주위의 만류가 많았지만 그는 결국 완주에 성공했다. “선교에 참여하는 다양한 방식을 소개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하는 장 목사는 “예상보다 많은 200여명의 후원자와 교회 안팎에서 7천달러가 넘는 선교헌금이 모아졌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현재 교회에서는 지진으로 고통받는 네팔민족들을 위한 성금도 모금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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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

간접 흡연보다 더 무서운 요리 할때의 연기! 금연!! 지금도 금연과의 투쟁은 쉬지 않는다. 이제 가정과 회사 등 모든 곳에서 흡연자들은 비흡연자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할수가 없는 세상이 되었다.

Andy Kim Wellbeing Depot, Inc./CEO 코웨이 북가주 지사장

요즘엔 법적으로 공공장소 뿐만 아니라 식당 내에서도 금연을

요리를 할때 완벽한 환기를 시킬수 있다면 많은 주부들의 폐질환을

실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실내 공기오염 원인으로 흡연과 간접

예방 할수 있겠지만 현실은 참으로 악화 일로이다.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가장 많이 말하지만, 이러한 간접흡연으로 인한

필자는 지난18년 동안 웰빙가전 제품 렌탈,판매사업을 하면서 수천

피해보다 더 무서운것이 있다.

가구의 고객분들의 집을 방문 해 왔는데 깨끗한 공기를 가진 집은 그리

그것은 바로 가정이나 식당에서 요리를 할때 발생하는 음식 연기이다.

많지 않았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집집마다의 특유한 냄새는

S방송사 2006년 8월 31일 뉴스에 따르면 흡연하지 않는 여성들

정겨운 고향집에서 느낄수 있는 향기가 아니었다.

가운데도 폐암환자가 꽤 많다고 한다. 담배연기가 아닌 다른 유독성

각종 음식 냄새와 가구 냄새, 개스, 촛불, 습기, 카페트, 곰팡이 냄새

연기로 인해 폐암에 걸린다고 하는데 그 원인 중에 음식연기도 중요한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이상한 냄새가 많았다. 또 많은 주부들은

원인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나쁜 냄새 제거를 위하여 향을 품어내는 장치를 설치 하거나 촛불을

암연구소도 요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온집안 군데 군데 마다 켜놓기도 했다. 향이 폐로 들어가는것도 건강에

이야기 한바 있다.

좋지 않지만 촛불이 연소 할때 생기는 그을음이 더 해로운 것임을 인지

특히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고기를 구울때 대량 발생하는 미세연기는

했으면 좋겠다.

질소 화합물의 변화를 가져오며 질소 화합물의 오염은 주부들의

그러므로 요리할 때는 꼭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자욱한 안개

호흡기 손상 및 호흡기 질병 악화와 폐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속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의 낭만을 즐기는것도 중요 하지만 가족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건강을 위하여 이제는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 해야하지 않겠는가

고기나 생선을 구울때 나는 연기도 나쁘지만 음식을 기름에 볶거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튀길때 생기는 유증기 라고 하는 기름입자(oil mist)가 기체로 되어 폐로 유입 될 때도 폐건강에 좋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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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 칼럼 ]

캘리포니아 이혼법에서의 양육권과 양육비…

제각기 꿈을 가지고 정착하여 살고있는 이곳 미국은, 요즘들어 많은 염려스러운 문제들이 야기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미국은 미국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실 경우가 종종 있으실 것입니다. 장기 해외여행을 다녀 오신분들께서도 “뭐니해도 살기 가장 편리하고 좋은 나라는 미국인 것 같다” 라고 말씀 하시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할수만 있다면 평생에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이지만, 어쩔수 없이 가정법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미국, 캘리포니아 이혼법정은 여러면에서 미성년자 자녀와 약한 편에 있는 사람을 보호하려는 많은 합리적인 법적 조항들이 있습니다. 이혼법정에서도 미국다운 면모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한국의 이혼법에 비교하여 미국 이혼법이 가지고 있는 좋은 점들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캘리포니아 법정은 이혼 청원서(Summons 와 Petition)를 접수하고 나서 무조건 6개월의 기간을 기다리게 합니다. 그것의 중요한 이유가 배우자의 임신 여부 때문입니다. 미국 이혼 법정에서는 아이의 양육권과 양육비 책임을 엄격하게 규정하고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잉태되어진 아이의 만 18 세까지의 기본적인 양육권과 양육비를 엄하게 지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선 아이의 법적 친권을 일반적으로 아버지쪽에서 가져가는 것을 당연히 여기시지만 미국에선 양쪽 부모가 동일하게 가질 수가 있습니다. 친권을 가진 부모가 예기치 않은 사고를 당했을 때 아이가 보호기관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함과 그 후 친권에 따른 여러가지 복잡한 법률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입니다. 둘째는 양육비에 관한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이혼법정은 아이가 만 18세가 되기까지 기본적인 양육을 받을 권리가 있음을 규정하고 양쪽 부모의 양육책임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혼서류에 양육비에 관한 자료나 합의서가 첨가 되어있지 않으면 이혼 판결문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양육비에 관한 기준은 양쪽 부모의 수입을 참작하고

정혜란 공인법무사

아이의 실질적 양육에 기여하는 시간을 따져 법정에서 제시하는 계산법에 의거하여 산출합니다. 배우자의 위자료및 생활 보조비는 당사자의 의사에 따라 포기할 수 있지만 아이의 양육비에 관한 결정권은 부모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이혼법정의 법조항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부의 이혼에 있어 미성년자 자녀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엔 훨씬 더 많은 추가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만약 양육비 책임있는 부모가 양육비 지불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엔 검찰청(Depart of District Attorney)과 Social Security Office에 신고할 수있고, 일시적인 생활보조비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부모는 연행 당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크레딧 리포트에도 기록이 올라가게 되며, 체납 양육비는 파산할 때에도 면제 받을 수 없는 의무조항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판결문에 기록 되어있는 양육비지불금은 지금 현재 지급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훗날 언제라도 청구받을 수 있습니다. 부득불한 상황하에 이혼이 진행되더라도 부부사이에 있는 미성년자 자녀에 대해선, 만18세까지 기본적인 양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 캘리포니아 이혼법정 입니다. 서로간의 자발적인 배려와 조정이 전제되어, 가능한 한 자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문가와 Mediation을 통해서 얼마든지 조절 합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의 내용은 법적 조언이 아니며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기재 되었습니다.>

새로운 미래 법무대행 미래에서 도와 드리겠습니다 리빙 트러스트, 가정법, 이민법, 파산, 소액재판, 법률서류

공인 법무사 정혜란 LDA / Paralegal / Hye Ran Jung legalmirae@gmail.com

4320 Stevens Creek Blvd., #268, San Jose, CA 95129 Tel: (408) 316-9254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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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예고]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 자선음악회 열린다 정상급 비올리스트 캐롤라인 리, 피아니스트 애리 리 협연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단장 이순자)이 6월 28일 저녁 산호세 새소망교회에서 제4회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SV 선교합창단의 자선음악회는 특별한 게스트를 초청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수준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가다. 매리엔 커밍스, 아베써코, 죤 페리 등 음악교수들로부터 사사하였으며, 요요마 및 도꾜 현악사중주단과 함께 협연도 가진 바 있다. 이애리는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한 후 버클리 기독교연합대학교에서 뮤직디렉터로 사역하고 있으며 뱀프 국제음악제에 연주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특별 게스트 음악가인 비올리스트 캐롤라인 리( 이규리)는 챔버 오케스트라 주자로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활약을 하고 있으며, 현재 샌프란시스코 발레 오케스트라 소속으로 샌프란시스코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오케스트라에서 활동중이다. 그녀는 캔서스 오케스트라 수석 비올리스트로 8년간, 시카고 심포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에 초청 연주자로도 활약을 했다고 한다. 또한 뱀프, 도메인 포겟, 국제 현악 4중주, 도꾜 중주단, 클리브랜드 중주단과 함께 수차례 연주한 정상급 연주자다.

현재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찬송가 지도위원으로 위촉을 받고 각 지역 교회 지휘자 훈련강사로 사역중이다. 1997년이후 현재까지 하기방학시에는 선교차원에서 아프리카지역 음악 사역자 양성을 목적으로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앞으로 친동생인 캐롤라인 리와 국외 연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자선음악회에서는 캐롤라인 리의 비올라 독주를 비롯, 이애리(Aeri Lee)의 피아노 독주, 테너 박원섭의 성악솔로 등 그동안 이 지역에서 보지못한 수준높은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이번 자선음악회에서는 캐롤라인 리의 친언니인 피아니스트 이애리(Aeri Lee)가 함께 무대에 선다. 피아니스트 이애리는 피아노, 교회음악, 합창 및 오케스트라 지휘로 예일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본교에서 오케스트라 및 합창을 지휘한 저명한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SV Mission Choir)는 1988년 은하수 합창단으로 시작하여 2007년부터 실리콘밸리 선교회소속 합창단으로 봉사하며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들어온 수익금으로 해외선교사들을 돕고있다. 또한 교회협의회 행사 집회, 성시화 예배, 선교를 위한 교계행사에 찬조출연 및 양로원공연 등 특별공연도 갖고 있다. (기사제공 SV선교합창단)

(2900 Patrick Henry Dr. Santa Clara, CA 95054)

Conductor SunJoo Park

비올리스트 캐롤라인 리

Accompanist JiHyun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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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칼럼 ] 고혈압과 물의 상관관계 (1) 글 자생한방병원 산호세 분원장 김완 환자들중에 고혈압이 있을때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지 아닌지에 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더러있다. 인체는 60% 이상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은 인체를 구성하 는대부분의 물질, 세포, 영양분 등에 대해 용매 역할을 한다. 따라서 물은 인체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존재이고 이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다.

산호세 분원장 김완 자생 한방병원 미국 LA 분원 진료원장 역임 자생 한방병원 미국 풀러튼 분원 진료원장 역임 International Oriental Medical Research Institute 보드 회원 American Association of Acupuncture & Oriental Medicine 회원 American Academy of Pain Management 회원 면허번호: AC 13915

물은 세포의 안과 밖에 모두 존재한다. 만약에 세포내에 물이

악영향을 주지않을까 염려하기도한다. 그런데 이는 사실 잘못된

부족하거나 제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세포의 기능은 저하될 수 밖에

생각이다. 정상인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고혈압환자들은 대체로

없고, 또한 세포막을 둘러싸고 있는 물에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체내에 물이 부족한 상태에 있다. 특히나 이뇨제를 복용중인 환자라면

포함되어 있거나 그양이 부족하다면 세포막을 통한 양분의 출입에

소디움이나 기타성분이소변으로 계속 배출되는 상태이므로 체내의

지장을 줄 것이다. 결국 이러한 상황에서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이는

수분은 더욱 부족하다.

결국 인체의 전반적인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혈액내 수분량이 증가하면 인체는 소변배출을 통해 스스로

혈액에서도 물은 중요하다. 혈액내의 물은 산소와 중요한 영양분을

수분량을 조절하게끔 되어 있으며 이때 수분과 함께 혈액내의여러

옮기는 이동수단이다. 또한세포내에서 이용되고 남은 찌꺼기나

유해독소가 함께 배출되므로 결과적으로 피가 맑아지게 된다. 다만,

이산화탄소등은 신장으로 이동하여 소변으로 배출되거나혈액을 통해

신장기능이 좋지 않거나 심부전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수분섭취량을

폐로 이동하여 호흡과 함께 배출되는데 이때의 이동수단으로써 물이

늘리지 말고 반드시 담당주치의와 상의해서 결정하도록 한다.

이용된다.

(다음호에 계속)

그런데 일부에서는 물을 많이 복용하면 혈액량이 증가하여 혈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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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연예 단신 배용준 올가을 장가간다…신부는 박수진

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고 서로 믿음과 사랑 에 확신을 가지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면서 “ 현재 양가 부모의 결혼 허락을 받았으며 결혼식을 올해 가을쯤으 로 예정하고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994년 드라마 ‘사랑의 인 사’로 데뷔한 배용준은 1995년 ‘젊은이의 양지’와 1996년 ‘첫사 랑’을 거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2002년 ‘겨울연가’로 일본 열도를 뒤흔들며 거센 한류바람을 지핀 배용준은 2007년 판타지 대작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배용 준은 이 기간 키이스트 경영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박수진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2006년 탈퇴했으며 이 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해왔다. 2010년부터는 올’리브 채널의 맛집 정보프로그램 ‘테이스티로드’ 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한류스타 ‘욘사마’ 배용준(43)이 올가을 장가간다. 신부는 가수 출 신 배우 박수진(30)이다.

황정음-김용준, 교제 9년만에 결별!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달 14일 이같이 밝히며 구체적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

인 결혼식 일정은 현재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키이스트는 이날 홈

음(30)과 SG워너비의 김용

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로

준(31)이 교제 9년 만에 결별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 관계로 발

했다.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용준 씨는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앞서 지난달 역시 슈가 출신인

가진 박수진 씨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어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

배우 박수진이 ‘욘사마’ 배용준

가게 되었으며, 그런 배용준 씨에게 박수진 씨 또한, 따뜻함과 세

과 결혼을 발표하며 오랜 연인

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되어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

황정음 커플의 결혼 여부에도

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관심이 모아진 터였지만 두 커

소속사는 “두 사람은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

플은 서로 엇갈린 행보를 보인 셈이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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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가을부터 교제해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지만 황정음이

께 하는 리포터들로부터 임신 축하를 받았다.

연기 활동으로 바빠지고, 김용준이 SG워너비로 새 앨범을 준비

앞서 9일 소이현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임신 2개월 째 접어

하면서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든다고 전했다.

이들을 잘 아는 한 연예관계자는 15일 “두 사람이 올해로 10년째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너무 초기라 알리기가 좀 어려웠다. 남

교제하며 사소한 일로 만나고 헤어지고를 몇번 했지만 이번엔 마

편은 임신 소식을 듣고 울더라. 시부모님도 참 좋아하셨다”며, “앙

음을 굳힌 걸로 안다”며 “황정음이 출연하던 MBC TV 드라마 ‘킬

증맞고 깜찍한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힐미’가 종영한 후 얘기를 나눈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

소이현은 “이제 좋아하는 술도 못 마시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

다. 워낙 알콩달콩한 커플이었기에 안타깝다”고 전했다.

러잖아도 가끔 꿈에서 100병씩 마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2002년 슈가로 데뷔해 2004년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

이에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들은 “태명을 100병으로 지어라”,

향해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골든타임’, ‘

“치맥이 낫다”는 등이라고 말했다.

비밀’, ‘끝없는 사랑’, ‘킬미힐미’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소이현은 지난해 10월 4일 배우 인교진과 결혼식을 올렸다.

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용준은 2004년 SG워너비로 데뷔해 ‘타임리스’, ‘살다가’, ‘내 사 람’, ‘라라라’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 팀은 멤버들의 군 복무 등으 로 공백기를 거쳐 최근 CJ E&M과 전속 계약을 맺고 4년 만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장동건•고소영 부부, 청담동 최고가 아파트 매입 ‘결혼 5주년’을 맞은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지난 4월 서울 청담동 의 40억대 초고가 아파트를 추가 매입했다. 한국의 한 연예 매체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4월 4일 장동건

소이현•인교진, 예비 부모됐다..’임신 두달째’

씨 명의로 해당 아파트를 매입했으며, 4월 말 소유권 이전 등기

배우 소이현이 자신의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까지 마쳤다.

소이현은 지난달 10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진행자로서 함

현재 해당 아파트는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중이며 주민들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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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이미 이들 부부의의 이사 소문이 퍼진 상태다. 특히, 고소영은

‘신세계’ 못지않은 또 하나의 선 굵은 남성영화가 나올 전망이다.

어린 두 자녀를 위해 이사 전 맞춤형 인테리어에 나서며 수시로 드

한국 영화계에 따르면 정우성과 황정민, 김남길, 유오성 등은 최

나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근 김성수 감독의 신작 ‘아수라’(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새 보금자리가 될 청담동 M 아파트는

이다. ‘아수라’는 모두가 악당인 지옥 같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핏

2011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1평당 가

빛 혈투를 그리는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김성수 감독이 메가

격이 한화로 1억 원을 넘긴 유일한 아파트로, 전국 최고가로 유명

폰을 잡고 ‘신세계’ 등을 제작한 사나이 픽쳐스가 제작을 담당 할

세를 탄 곳이다.

예정이다. 이들 4배우의 조합은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이

앞서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해 흑석동에 신혼

뭉쳤던 ‘신세계’ 못지않은 무게라 영화계 주목을 끈다.

집을 차렸다 2011년 삼성동 고급주택으로 이사해 전세로 살아

‘아수라’는 올 상반기까지 준비 작업을 끝마친 뒤 하반기부터 본격

왔다.

적인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우성•황정민•김남길•유오성, 김성수 감독 ‘아수라’ 뭉친다

부활하는 ‘X파일’, 내년 1월 방영 확정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미국 인기드라마 ‘X파일’이 돌아온 다. FOX는 ‘X파일’ 시즌 10을 2016년 1월 첫 방영하기로 결정했 다고 할리우드 리포트 등 해외 매체가 지난달 보도했다. 당초 알 려진 방영시기보다 늦춰진 것으로 이로서 ‘X파일’은 14년 만에 부 활할 예정이다. ‘X파일’은 FBI 수사관으로 직관적인 멀더(데이비 드 듀코브니)와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전직 의사 스컬리(질리언 앤더슨)의 초자연적인 사건 수사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 1993년 시즌1으로 첫 발을 내딛은 ‘X파일’ 시리즈는 2002 년 시즌9까지 방송됐다. ‘X-파일: 미래와의 전쟁’(1998) ‘X-파일: 나는 믿고 싶다’(2008) 등 두 편의 장편 영화로도 제작된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주연 배우인 질리안 앤드슨은 자신의 트위터에 데이 비드 듀코브니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배우 모두 세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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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SF Journal


스2’와는 약 30만 명 차다. 최다 관객 기록은 ‘아바타’(1,330만 2,637명가 갖고 있다. ‘어벤져스2’는 최강의 적 울트론과 더 강력해진 어벤져스의 대결 을 그렸다. 화려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손에 땀을 쥐 게 한다는 평. 여기에 적절한 코믹 요소로 재미를 더했다.

흔적이 살짝 느껴지지만 이 사진 한장으로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여줬다.

‘어벤져스2’, 25일 만에 1,000만…역대 외화 최단 기록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 1,000만 관객을 돌파 했다. ‘어벤져스2’는 지난달 17일 오후 5시 현재 12만 1,256명의 관객 을 끌어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000만 2,473명. ‘아바타’, ‘겨 울왕국’, ‘인터스텔라’에 이어 한국에서 개봉된 외화 중 4번째로 1,000만 클럽에 가입했다. 개봉 25일 만이다. 이로서 역대 한국 개봉 외화 최단 기간 1,000만 돌파 기록을 세 웠다. 기존 1위는 ‘아바타’. 개봉 39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넘어 선 바 있다. ‘어벤져스2’는 ‘아바타’의 기록을 14일이나 앞당기며 흥행사를 새로 썼다. 이제 남은 건 역대 외화 흥행 기록이다. 3위는 ‘인터스텔라’(1,024 만 433명), 2위는 ‘겨울왕국’(1,029만 6,101명)이다. ‘어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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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만족도 최상 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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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린의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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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to I <3 SF” Congratulations to the journal and everyone on the staff for making it past the one year hump. Hopefully this is the first anniversary of many to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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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ooking Class David Choi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노화방지와 세포영양을 챙기는 푸드 테라피

터닙 매실 닭가슴 샐러드 맛있는 재료 터닙(green)1단, 케일 5g, 닭가슴살 100g, 대추 3개(물에 불린것), 우메보시 5g, 매실엑기스, 근대(sweet chard), 고추가루, 마늘 다진것, 깨소금, 참기를, 양배추 (흰색, 보라색)

터닙을 비롯한 뿌리채소는 약 알칼리성 식 품으로 피를 맑게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섬유질도 풍부 하다. 거친 음식에 속하기도 하지만 요리

만들기

법이 다양해서 영양가치가 탁월하다. 터닙

1. 터닙과 케일 근대를 손질한 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green} 은 우리가 즐겨먹는 순무와 비슷하

2. 우메보시를 으깨어 볼에 담은후 매실엑기스,고추가루, 마늘다진것,

지만 단맛이 강하며 일반적으로 먹는 무우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준다.

보다는 아삭한 맛과 매운맛은 덜하다. 주로

3. 닭가슴살을 그릴이나 후라이팬에 구워 먹기좋게 잘라 놓는다.

요리법은 잎과 줄기는 무침이나 녹즙재료로

4. 2에 손질한1을 넣고 살짝 버무려 준다.

많이 쓰인다. 특히 터닙은 비타민C가 풍부

5. 양념에 무친 채소들을 접시 중앙에 담은후 그 위에 양배추로 장식한다.

하며 콜라겐 합성을 돕고 괴혈병 예방및 질

6. 준비된 닭가슴살을 맨 마지막으로 올린 후 깨소금으로 마무리 해준다.

병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준다.

영양상식 콜라겐 합성을 도와주는 음식들 블루베리: 콜라겐 분해효소를 억제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음식으로 섭취되어 만들어지는 콜라겐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블루베리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황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모든 과일, 채소중에 으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마늘: 풍부한 천연 유황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관절과 피부에 콜라겐을 증가시켜준다. 망고: 비타민 C를 도구로 이용해 콜라겐을 만들어 준다. 아보카도 오일: 콜라겐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당근, 고구마: 손상된 콜라겐 섬유를 복구시키는 비타민 A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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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윤기나게 하며 세포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콜라겐 황산화 쥬스

데이빗 최 푸드 컬럼 리스트

쥬스 테라피 맛있는 재료

만들기

망고 5g, 아보카도 ½, 오렌지1/4, 딸기 3개, 체리토마토 7, 케

1. 재료들을 손질하여 잘게 자른다음 블렌더에넣는다.

일 5g, 근대 5g, 매실엑기스 3큰술, 꿀 1큰술, 올리브 오일 약

2. 매실 엑기스, 올리브 오일, 꿀, 아이스를 넣고 블렌딩 한다.

간, 아이스 3g 콜라겐과 유황의 관계 몸 속의 단백질 성분인 콜라겐 분자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콜라게나아제라는 요소가 있다. 이 콜라게나아제를 구성하는 아미노산들을 접착제처럼 연결시켜주는 것이 유황이다. 식물성 유황이 풍부한 음식들과 인체와의 관계 양배추, 양파, 브로컬리, 생선등에 유황성분이 들어 있다. 인체 조직에 있어서 식물성 유황(천연 유기 유황 Natural Sulfur)은 뼈, 피부, 근육조직, 손톱, 발톱, 머리카락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피부가 주름지고 기미, 손톱과 발톱의 각질화 되는 이유는 유황결핍이 원인이 된다. 콜라겐의 역활 콜라겐이 세포와 세포를 연결시켜주며 소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도 콜라겐을 매개로 하여 각 장기나 조직에 운반하게 된다. 그리고 노폐물도 콜라겐을 통해 혈관으로 운반되어 몸 밖으로 배출 된다. 혈관은 혈액을 운반하는 동안 계속 손상되고 회복되기를 반복하 는데 이 회복과정을 통해 콜라겐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다. 현재 동서 맞춤영양 예방의학 연구소를 통해 자연의학과 영양의학을 연구하며 맞춤 예방 푸드 테라피를 개발하고 있다. Naturobody Watchers Healthcare Center 원장이면서 한방약선 영양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양자 분석기를 통한 객관적인 데이 타로 식이유황 푸드 테라피, 비타민 추천, 메디컬 마사지 등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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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칼럼 ]

생명보험으로도 은퇴를 준비할수 있다구요? 요즘 광고를 보면 보험회사 광고가 많이 나오는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많은 보험회사에서 함께 일할 에이젼트를 모집하는 광고가 나오는것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허진옥 재정 전문가

왜! 그럴까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지난 2000년대

보통분들은 회사가 튼튼한 회사인가요?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초반으로 돌아가 볼까요?

많으신데요, 물론 회사도 중요하지만 어떤 플랜을 가지는 것이

그때는 부동산 경기가 아주 호황일때로 기억합니다. 어느 신문

더 중요하다할수 있습니다. 제가 많이 쓰는 예문으로 모게지 융

을 보아도 부동산매물과 부동산 에이젼트들의 사진을 쉽게 접할

자받으신후 Mortgage Lender 가 바뀌어도 나의 융자금액이

수있었습니다. 남가주에서 시작된 모 한인부동산회사의 경우에

바뀌는 경우는 없을겁니다. 바뀌면서 내 융자금도 없어지면 참

는 신문사에 지면을 통째로 살테니 우리 에이젼트들 광고를 싫

으로 좋겠지만요. ^^ 굉장히 큰회사이지만 상품에 따라 회사이

어달라고했다는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은 되지 않았지만 이야기

름이 변경되어 오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만 그렇다고 나의

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부동산경기가 활황이었다는 이야

Benefit 이 달라지지는 않는다는것입니다.

기가 되겠지요. 요즘은 부동산 광고보다는 노후설계에 관련된

보험회사 상품을 통해 은퇴준비를 할경우는 기간성 보험이 아닌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것을 독자여러분들도 느끼셨나요?

평생보험을 이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흔히들 저축성 생명보

그만큼 은퇴를 준비하는 인구가 늘어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험이라고 부르는 보험입니다.

것이기도하고, 지금 은퇴하는분들의 모습을 거울삼아 불안한 미

다음호에서는 저축성 생명보험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래를 준비하기보다는 미리 준비해서 편안한 노후를 준비하고싶

하겠습니다.

은 젊은이들이 많은 이유에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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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요즘은 다양한 회사와 상품이 소개되고 있고 플랜 또한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나에게 맞는 플랜은 무 엇일까? 대부분은 대충 알아서~~~ 해주겠지….하시지는 않나 요? 아니면 아는 사람이 보험을 하라고 권하니 그냥하나 사주 자! 하는 마음이신가요? 생명보험은 다른 상품들과는 달리 장기간을 계획하고 지속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결정하시기전에 꼭 고려해야하는 부분을 살펴보면, 어떤 플랜인가! , 어떤 이자를 받는것인가?, 어떤 혜 택이 있는것인가? 를 꼭 살펴보셔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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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지킬 수 있는 목표, 한달 3kg 겨울 내내 꽁꽁 숨겨왔던 몸을 드러내는 이른바 노출의 계절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매번 여름을 앞두고 올해는 민소매와 숏팬츠를 자신입게 입노라 거창한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보지만 아이들 챙기고 살림하다보면 도로아미타불이 한두번이 아니다. 또 며칠 겨우 굶었다해도 식욕을 못참고 폭식 으로 이어져 결국 요요현상으로 절망감에 빠지기도 한다. 올여름에는 무리한 다이어트 계획보다 생활 속의 작은 습관을 조금씩 바꿈으로써 한달에 3kg감량을 목표로 해보자. 아이러브 오렌지 카운티에서 한달 3kg 감량하는 12가지 방법을 알아보았다. 글 제니스 박 기자 1. 식사 전 물 2컵은 최상의 식욕 억제제

웨스턴 의대 예방학과 린다 밴 혼 교수가 조사한 연구 결과에 따 르면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비만이

미국 버지니아 공대 영양학과 교수 브렌다 데비 박사는 하루 세

35~50% 낮다고 한다. 당분을 줄인 체중 조절용 시리얼과 저지

끼 식사 전 물을 마시면 어느 정도 포만감을 느껴 칼로리 섭취가

방 우유로 아침마다 챙겨 먹자. 반 컵 정도 먹는 것만으로 두뇌 운

줄어든다고 밝혔다. 비만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식사 전 물

동을 자극하고 점심의 과식도 예방할 수 있다.

2컵을 마시도록 한 결과 12주 후 물을 마신 그룹은 체중이 평 균 7kg이 줄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30% 이상의 체중 감

3. 헐렁한 옷 대신 타이트한 옷을 입어라

소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단 식사 직전에 물을 마시면 오히려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식사 30분 전 공복에 물 2컵을 마시

많은 다이어트 전문가들이 다이어트를 계획했다면 습관처럼 몸

는 습관을 들여보자.

에 꼭 맞는 옷을 입으라고 조언한다. 몸의 실루엣이 드러나지 않 는 헐렁한 옷을 입으면 생활에 긴장감이 떨어진다. 타이트한 옷

2. 체중 조절용 시리얼로 아침 공복과 점심 과식을 막아라

을 입으면 배가 나오지는 않았는지, 허벅지가 굵어지지는 않았는 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몸에 좀 더 신경을 쓰게 되어 식이 조절에

아침에 아이들 챙겨서 학교 보내고 남편 출근시키다 보면 아침식

도움이 된다. 이 때 혈액순환을 방해할 정도로 꽉 끼는 레깅스는

사를 거르고 지나기 일쑤. 아침 식사를 건너뛰면 공복감이 심해

자제하자. 너무 타이트하게 허리 아랫부분을 조이면 순환이 안

져 점심이나 저녁때 과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여 다이

돼 오히려 지방이 쌓이기 쉽다.

어트에 치명적인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미국 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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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잠들기 4시간 전부터는 완벽한 금식을!

는지를 나타낸다. 수치가 낮을수록 지방이 몸 속에 저장되는 것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여자들이 즐겨 먹는 이른마 밀가

같은 종류, 같은 양의 음식이라도 밤에 먹으면 더 살이 찐다. 낮

루 음식들, 대표적으로 떡볶이나 칼국수 등은 나트륨 함량이 높

에는 교감신경의 작용으로 에너지 소비 대사가 활발하지만 밤

은 GI 식품군에 속한다. 반면 스테이크는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에는 부교감신경이 작용해 칼로리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않

크레아틴과 단백질이 풍부한 저 GI 메뉴. 포만감이 큰 이유도 위에

고 지방으로 전환해 몸에 축적한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이른 저

서 소화되는 시간이 탄수화물에 비해 길기 때문이다.

녁을 먹으면 야식의 유혹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저녁 10시 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은 지방을 분해하

9. 찌개나 국은 젓가락으로!

는 역할을 담당하니 마지막 식사의 기준을 취침 4시간 전으로 잡고 아침과 점심 먹는 시간을 적절하게 분배하자. 잠들기 전

한국사람들의 비만 원인 중 하나가 국물을 즐기는 음식 문화. 특히

공복을 참기 힘들다면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마셔보자. 한 모금

아침마다 잘 붓는 편이라면 나트륨 과다 섭취가 아닌지 의심해보

만 마셔도 트립토판이라는 신경물질이 지친 몸과 마음을 이완

자. 김치찌개나 된장찌개에는 하루 권장 섭취량(2000mg) 보다

시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훨씬 많은 나트륨이 들어 있다. 육개장이나 갈비탕의 경우 오랜 시 간 육수를 우리는 과정에서 지방 함량이 높아진다. 젓가락으로 내

5. 매일 밤 30분 반신욕하면 400kcal를 줄일 수 있다!

용물만 건져 먹어 불필요한 염분 섭취는 물론 전체적인 칼로리까 지 낮춰보자. 국물 요리 한 그릇의 평균 열량은 250kcal. 하루 한

체내 온도가 1˚c 상승할 때마다 기초대사량은 10% 높아진다. 그

끼만이라도 젓가락을 이용해 찌개나 국을 먹으면 그 칼로리가 반

만큼 에너지 소모가 많아진다는 뜻인데 실제로 30분 정도의 목욕

으로 줄어들어 한 달 동안 약 3000kcal를 줄일 수 있다.

은 약 1km를 달린 것과 같은 칼로리 소모 효과를 낸다. 매일 30 분만 욕실에서 보내도 400kcal를 배출할 수 있는 셈. 특히 반신

10. 무심코 집어먹는 음식에 주의해라

욕은 혈액순환을 도와 하체 부종을 예방하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 해 피부까지 좋게 만든다.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주부들은 무심코 구석에 놓여있는 과자나 초콜렛 등 주전부리들에 끊임없이 손이 가게 된다. 신경쓰

6. 배고픔을 참을 수 없을 땐 우유 반 잔을 마셔라

지 않고 섭취하게 되는 아이들 핑계로 사다놓았던 군것질 거리 대 신 아몬드 등 넛 종류와 블루베리나 방울 토마토로 바꿔보자.

하루 이틀 다이어트를 곧잘 해나가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폭식을 하게 되어 물거품이 된적이 있을 것이다. 무조건 배고픔을 참는

11. 아이들이 남긴 음식은 그냥 남겨라

것보다 위를 달랠 수 있는 저칼로리 식사가 필요한데 우유는 한 끼 대용으로 손색이 없는 다이어트 식품. 우유에 포함된 칼슘은

식구들 특히 아이들이 남긴 음식이 버리기 아까와 먹고 있지는 않

체내에 쌓인 지방 연소를 촉진해 지방 분해 효과가 있다. 우유에

나 체크해본다. 본인 식사를 하고 나서 먹게 되는 음식은 위를 자

오이와 토마토를 추가해보자. 우유 반 잔과 오이 1개, 방울토마토

연스럽게 늘려주어 살이 빠지지 않는 원인이 된다. 남긴 음식들

20개를 모두 합친 열량은 100kcal를 넘지 않지만 기본적인 영양

은 과감히 버리자. 아깝다고 먹다가는 나중에 살빼느라 돈이 더

소는 갖추고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들게 된다는 사실을 주의한다.

7. 식사 후 3분 안에 양치를 하자

12. 음식 통제력을 위한 ‘하루 단식’

식사를 마치고 습관적으로 먹는 디저트는 다이어트의 적! 점심과

다이어트에 대한 수많은 실패 경험과 음식이 주는 즐거움을 잃는

저녁 식사 후 후식만 참아도 한 달에 6000kcal를 줄일 수 있다.

다는 착잡함 때문에 다이어트 시작과 동시에 불안과 두려움을 갖

달콤한 유혹을 떨쳐내기 어렵다면 식사 후 3분 안에 양치할 것을

기 마련이다. 무엇보다 눈앞에 보이는 맛있는 음식들을 자제하기

권한다. 기분을 전환시켜 식욕을 잠시 잊게 해주는 것은 물론 치

어려워 금세 작심삼일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땐 다이어

아까지 건강해지니 일석이조다.

트 전문가들은 한달에 단 하루 ‘하루 단식’을 추천한다.. 다이어트 는 상호 작용하는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과 식욕 호르몬 그렐린

8. 떡볶이 한접시 보다 스테이크 반 조각이 더 낫다

을 제어하는 과정인데 하루 단식으로 음식에 대한 통제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단식을 진행하는 동안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며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GI가 낮은 음식의 선택이 필수다.

내 몸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변화들을 메모해 보면 얼마나 불필요

혈당 지수를 뜻하는 GI는 섭취한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음식

하게 음식에 집착했는지 돌아볼 수 있다.

물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포도당으로 전환해 혈당 농도를 높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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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꼼꼼하게 따져보자

다이어트 상식 노출의 계절이라는 여름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나서고 있다. 다이어트와 체중조절이 여성들의 전유물이라는 것은 옛이야기. 남녀노소 구분 없이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서 식사를 조절하고 피트니스 클럽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 다. 다이어트가 현대인의 초미의 관심사가 된 이후부터 사람들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주고 받는다. 이른바 다이어트 상식은 많 은 사람들의 대화의 필수주제가 된 지 오래이며 인터넷에서 가볍게 검색하더라도 현기증이 나올 정도의 많은 정보가 나오는 검 색어기도 하다. 누구나 한 두 개쯤은 알고 있는 다이어트 상식 과연 올바른 것일까? 우리의 다이어트를 도와주지 않는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과 올바른 상식을 모아봤다. 글 조원희 기자

탄수화물과 지방만 조심하면 식단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NO 최근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량을 조심하는 사람들은 목표하던 체중감량을 이뤄내 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량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섬유질. 섬유질을 많이 먹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성공률이 더욱 좋았다. 섬유질은 주로 채소와 과일에 많 이 있는 데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섬유소는 포만 감을 느끼게 해준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면 다른 음식

을 먹지 않아도 포만감을 오 래 느낄 수 있다. 물론 지방 많 은 튀긴 음식을 먹는 것은 다이어 트에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 다가 아님을 명심 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먹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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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그레인 제품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NO

이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불가피하게 먹었을 시에는 오렌 지나 사과를 많이 먹어서 나트륨을 배출시켜야 한다.

홀그레인 제품은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 지만 반드시 홀그레인 제품이 좋은 것은 아니다. 물론 홀그레인은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처럼 포만감을

아침은 꼭 먹어야 한다. YES

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홀그레인으로 만든 과자나 음식은 설

아침은 반드시 먹어야 한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아침을 굶는

탕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단 음식은 칼

것이 다이어트에 직접적 효과가 있다고 믿는 사람이 많았으나 이

로리가 높고 허기를 쉽게 찾아오게 만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

제 아침을 꼭 먹는 것은 다이어트의 상식이 되고 있다. 각종 연구

움이 안 된다. 따라서 홀그레인 음식이나 과자를 살 때는 영양분석

결과에 따르면 세끼를 꼬박 꼬박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욱 더 효

표를 꼼꼼히 보고 따져본 뒤에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적인 것으로 들어났다. 물론 아침을 저칼로리로 가볍게 먹는 것 이 좋다. 점심이나 저녁도 마찬가지. 세 끼를 모두 챙겨먹되 양을

간식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NO

조절하는 지혜와 자제력을 가져야 한다.

딱 밥만 먹는 것이 좋으며 간식은 좋지 않다는 것이 지금까지 다 이어트의 상식이었으나 이는 틀린 것으로 나타났다. 너무 배가 고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 YES

픈데도 식사시간만을 기다리며 참는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간식

수면시간은 매우 중요한 다이어트의 요소다. 수면을 제대로 취하

을 먹는 것이 더 낫다. 배고픔을 너무 참게 되면 혈당치와 에너지

지 못하면 배고픔을 느낄 때처럼 몸은 이를 위험신호로 간주하고

가 떨어지고 이는 건강에 큰 악영향이다. 배고픔이 너무 커질 경

먹는 것 마다 세포 내에 에너지로 저장하려 한다. 실제로 잠을 많

우 인체는 이를 비상사태로 받아들여서 그 후 먹는 음식을 에너지

이 자지 못해서 살이 찌게 된 경우는 셀 수 없이 많은 수가 학계에

의 형태로 많이 저장하게 되는데 이는 비만의 원인이 된다. 과식

보고되어 있다. 이에 더해 수면 부족이 되면 배고픔을 느끼게 하

보다 폭식이 안 좋다고 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 기인한다. 칼로

는 호르몬이 많아져서 허기짐을 자주 느끼게 된다. 이는 결과적으

리가 높지 않은 간식을 먹는 것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로 폭식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시간은 다이어트의 필

있는 것이다. 중간에 간식으로 허기를 줄여놓으면 식사를 폭식하

수요소라고 할 수 있다.

지 않을 수 있다.

짜게 먹는 것은 좋지 않다. YES

커피를 마시면 살이 빠진다. NO 커피는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크림이나 설탕을 넣지 않은

얼마 전 한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 전문가로 알려

이른바 노크림 스타일의 커피는 열량이 거의 없다. 이뇨작용을 돕

진 숀 리는 김치찌개를 다이어트의 적으로 꼽았다. 염분이 높기 때

기 때문에 붓기를 가라앉혀주기도 한다. 하지만 카페인을 과다섭

문에 식사조절에 좋지 않다는 것. 식사 중에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취하면 카페인 중독으로 변할 수 있고 이는 건강에 매우 좋지 않

탄수화물 섭취 또한 많아지게 된다. 짠 음식을 먹으면 밥을 많이

다. 카페인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지방분해를 방해할 수 있어서 다

먹게 되는 것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염분은 체내의 수분

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크림과 설탕이 들어가면 커피의 칼

을 잡고 있기 때문에 쉽게 부어 오르게 된다. 자기 전에 라면을 먹

로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올라간다. 특히 우리가 즐겨 마시는 커

고자면 다음 날 얼굴이 붓는 것을 우리는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런

피전문점의 커피음료들은 한끼 식사만큼의 칼로리가 들어가 있

붓기는 신진대사를 방해하게 된다. 따라서 라면이나 김치찌개 같

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커피의 종류에 따라서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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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이야기

신비의 보석 에메랄드

글 이미란 기자

청순함과 행복의 상징으로 여기는 아름다운 취록색(翠綠色)을 띠

이 보석이 액운을 면케하며 애정을 높이고 초조함과 불안한 감정

는 보석, 에메랄드 입니다. 미의 여신 비너스가 사랑했고, 세기의

을 극복하게 해줌으로 정신적 또 육체적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하

여인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가장 애용하였다는 보석으로 유

여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애용되고 있으며 이 보석이 지닌 맑고 투

명하지요. 사랑을 속삭이는 달콤한 말이 거짓이면 그 색깔이 변

명함때문인지 이것을 지니고 있으면 다가오는 앞날을 예측할 수

한다는 신비스러운 말 때문에 연인들 사이에 인기있는 보석중 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믿으며 신성시하였고 부를 가져다 주는 행운

나입니다.

의 보석이라고 믿었습니다. 또한 에메랄드는 한 때 열병이나 이질의 약으로도 쓰였고 인도에

우리 말로는 비취라고도 하는데 남양의 산호초와 같이 아름다

서는 해독제나 우울증의 약 등 시대와 장소에 따라서 여러 방법

운 바다색 에메랄드의 맑은 취록색은 눈병과 시력에 좋다고 하

으로 이용되었던 것을 볼 수있습니다.

여, 이를 바라보기 위해 반지의 장식석으로 사용하였는데, 고대 로마에서는 시력이 약한 눈을 강하게 하고, 눈의 피로를 가시게

콜롬비아 . 인도 . 우랄지방 . 남아프리카 . 브라질 등이 주요 산

한다고 하여 자수정•석류석과 함께 목걸이 장식에 많이 사용되

지인데 이중 콜롬비아에서 전 세계 산출량의 80%가 생산되며 품

었습니다.

질도 가장 좋습니다. 결점없는 사람은 있어도 결점없는 에메랄드 는 없다라는 콜롬비아의 속담처럼 에메랄드에는 거의 내포물이 있으며(99%) 그것이 보석으로서의 가치를 떨어뜨리지는 않습 니다. 오히려 약간의 내포물은 그것이 천연석이라는 증거로 활용 되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에메랄드를 평가하는 기준은 색깔, 투 명도 그리고 연마상태의 세 가지인데 색깔은 녹색이 진할수록, 투 명도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연마방식은 다양하지만 비중이 낮고 잘 깨지는 성질때문에 사각형의 커트가 주종을 이루고 았습니다. 고가이기에 다른 보석과 마찬가지로 구입시에는 반드시 전문가 의 도움이 필요하며 공인된 감정서를 받아두어야 합니다. 모든 보석은 다른 돌들과 비교할 때 단단하고 광택이 있다는 것 외에 별 다른 것이 없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소량의 원소들이 아 름다운 색깔과 특징을 나타내며 그 값어치를 더해 줍니다. 이렇 듯 이런 것은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기본바탕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거기에 개성과 능력이라는 색깔 이 더해지면 각자의 빛을 발하게 됩니다. 그 빛 속에 누구나 갖고 싶어하나 아무나 갖는 것이 아닌 존귀한 인격과 인품이 나타난다 면 그 가치는 보석! 그 이상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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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 than 30 days clo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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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음악이 흐르는 언덕 위의 헬위그 빈야즈 앤 와이너리 캔디스 박 와인 유통업계 종사 캘리포니아 와인과 와이너리 투어 전문가 와인시음 온라인 클럽 운영자 미주 중앙일보 블로그 연속 4년 베스트 블로거

대부분의 사람들은 와이너리하면 와인을 시음하러 가는 곳이라

이 와이너리는 사방이 트인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름다

고만 생각한다. 몇몇 유명한 와이너리들은 식당과 호텔 때론 골

운 쉐난도아 밸리의 풍경을 360도로 볼 수 있다. 언덕 바로 아래

프 코스까지 포함된 리조트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에 서쪽 하늘을 향한 야외 원형극장이 있는데 여름에 여러 다양

대중들에게 와이너리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세워진 와인

한 음악회가 이곳에서 열린다. 시음장 바로 옆 건물이나 넓은 패

시음장이란 인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와인문화가 발달함에 따

티오에서는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에 캐주얼한

라 이제 많은 와이너리들이 사람들이 와인을 시음하러 오는 곳

미니 콘서트가 열리는데 와이너리에서 판매하는 바베큐 저녁에

뿐만이 아니라 와이너리의 규모와 상관없이 음식, 미술, 그리고

와인을 곁들이며 음악속에서 노을이 지는 장관을 즐길 수 있다.

음악까지 즐기러 오는 복합적인 의미를 지닌 문화 공간으로 바 뀌고 있다.

헬위그는 문 연지 몇년 밖에 되지않은 와이너리지만 와인의 종류 도 다양하고 여러 차례 다양한 와인경연대회에서 더블골드나 골

지난 몇년간 사이에 새로 생긴 와이너리들에게서 이러한 모습

드 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와인의 가격대 또한 대부분 $20

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동쪽

달러 선이라서 부담없다. 추천하고 싶은 와인은 블렌데드 레드

으로 40분 가량 떨어진 작은 시골 마을 플리머쓰 (Plymouth)의

와인인 2012년 라운드업 레드 (Round Up Red; $18 달러)인

쉐난도아 밸리 (Shenandoah Valley)에 자리한 헬위그 빈야즈

데 과일향이 짙고 맛이 순하다. 헬위그 빈야즈앤와이너리는 주

앤와이너리 (Helwig Vineyards and Winery)가 좋은 예이다. 4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방문할 수 있는데

년 전에 세워진 헬위그는 와인뿐 아니라 와인을 곁들인 문화를

자세한 방문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www.

이 지역에 소개하기 시작했는데 멋진 현대식 건물을 갖추고 있는

helwigwin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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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위그 외에도 여러 와이너리들이 여름 콘서트 시리즈를 준비하 고 있는데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와이너리 들을 추천한다: *리버모 지역에 위치한 웬티 빈야즈 (Wente Vineyards)의 여름 콘서트 시리즈: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인들이 공연하는 유명한 콘서트 시리즈이다. 공연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wentevineyards.com *산호세 지역에 위치한 마운틴 와이너리 (Mountain Winery) 의 여름 콘서트 시리즈: 다양한 음악인들이 공연하는 시리즈인 데 산타크루즈 마운틴 중턱에 자리하고 있어서 풍경 또한 아름 답다. 공연 정보는 http://www.mountainwinery.com/concerts *골드 컨츄리 지역에 위치한 아이언스톤 빈야즈 (Ironstone Vineyards)의 여름 콘서트 시리즈: 이스트배이 지역에서 두시간 동쪽에 자리한 와이너리인데 골드러쉬 시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대체로 클래식 록밴드들이 헤드라이너이다. 정보는 콘서 트 시리즈를 위해서 만들어진 고유의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http://ironstoneamphitheatre.net/w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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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쉼터

탁월한 선택

수필가 에스터 최

요즈음 세계의 뉴스를 접할 때마다 ‘재앙’이라는 단어가 속출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이리저리 채널을 돌려봐도 사건과 상황을 설명하는 표현은 별반

사료도 잊지 않고 꼼꼼하게 챙겨 놓았습니다. 그러니까 여차하면

다르지 않습니다. 달포 전인 4월에 이어 5월에는 네팔에서의 격렬한

준비된 배낭을 짊어지고 달음질할 태세로 현관문 옆에 항상 대기해

지진발생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다는 소식에 우리 모두는

놓았습니다. 좀 창피하긴 하지만 행여 샤워 중일 때나 변기에 앉아 있을

서늘한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습니다.

때 이런 재난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어떻게든 살아남을 궁리를 다 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우리의 고장인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 6.0 규모의 지진으로 샌프란시스코 일대 100만 명이 강한 진동을 느낌과

그런데 이처럼 전투태세를 완벽하게 끝내고 있는 나에게 지인 한 분이

동시에 세계 최대 와인산지인 나파 벨리 지역이 크게 파손되었던

스마트 폰으로 카톡 한 개를 보내왔습니다. 이어령 교수의 ‘나에게

아픔을 기억합니다. 게다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이곳 캘리포니아는

이야기 하기’ 글 중의 일부입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 전쟁이 치열해지기 시작했다는 뉴스가 연일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중략)

보도되고 있습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 하네. 천천히 가도 얼마든지 먼저 도착할

급변하는 지구의 지각변동과 밤 사이에 일어나는 예기치 않는 사고

수 있으므로. 죽도록 온 존재로 사랑하라 하네. 우리가 세상에 온

등으로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할지 불안하다 못해 무서워지기까지

이유는 사랑하기 위함이므로. 향나무는 자기를 찍은 도끼에도 향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시급한 이 때에 나는 무엇인가 준비해야 한다는

묻힌다네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테면 불의한 사고를 대비하여 미리 마음을 가다듬고 단속하는 일이지요. 구체적으로 그 날을 예비한 구급 약품과

이 짧은글 몇 소절이 아침햇살처럼 내 마음에 쏟아져 스며들었습니다.

양식을 저축해 놓는 일입니다. 몸의 단백질 섭취와 열량을 위해

‘빚’이라는 글 자에 점 하나를 찍으면 ‘빛’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비프저키를 비롯한 미숫가루, 초콜릿과 쿠키, 그리고 신변의 보호를

나는 단단히 꾸렸던 짐을 미련 없이 풀어 놓습니다. 용케 살아 남아

위해 호루라기와 마스크, 손전등과 겨울 옷가지 등입니다. 무엇보다도

미안해 하는 것보다 아직 턱 없이 못다 베푼 사랑, 죽을 힘 다해

가장 중요한 식수는 아예 여러 박스 비축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퍼주고는 잘 죽을까 합니다.

동포들의 힘센 달구지

EB : SJ : SF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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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석 M.D. 내과전문의 . Stanford 대학병원, O’connor 병원 Medical Staff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UCSF 부속병원 인턴과정 수료 . SJGH 병원 레지던트 과정 수료 . 현재 UCSF 소화기 내과, Research Associate . Diplomate of American Board of Internal Medicine (미국 내과 Board Certified 전문의)

. O’conner 병원 Medical Staff . 이화여자 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SJGH 병원 인턴 과정 수료 . SJGH 병원 레지던트과정 수료 . Diplomate of American Board of Internal Medicine (미국 내과 Board Certified 전문의) . 부인과 검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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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세계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우 스톤’ Yellow Stone National Park

미국 내 국립공원 개수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답은 59개입니다. 국립공원 관리 사무소(National Park Service)에서 관리하는 전쟁기 념지, 사적지, 레크레이션 지역, 천연기념물, 해변 공원 등등을 합치면 국립 보존 지역이 무려 407개에 이릅니다. 물론 주립공원까지 합치 면 그 수는 3천을 훌쩍 넘습니다. 캘리포니아만 해도 279개의 주립공원을 지정보존하고 있으며, 1천 6백만 에이커 부지, 1만 5천여개의 캠 핑장, 연간 30억달러에 이르는 입장수익, 1억여 방문객 유치를 자랑합니다. 테마도 다양합니다. 자연보호 구역이거나 문화/역사 유물, 개 척시대의 건물, 유령마을이 된 골드러시의 잔재, 해상생물의 보고, 트레일 코스 등등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거나 각종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너무나 좋은 환경입니다. 글 이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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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여행, 어디부터 가야 할까요? 각각의 공원의 특색이 다르기에 딱 한곳을 정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지만, 여행의 목적에 따 라 다르겠지만 굳이 꼽자면 매우 적절한 곳이 있긴 합니다. 최초, 최고라는 명예로운 수식어를 항시 앞에 두는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이 있 기 때문입니다. 1978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광대하고 아름다운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은 미국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입니다.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의 세배가 넘는 약 220만 에이커 규모로 북미최대 산중호수를 품고 있고 나아아가라 폭포 높이의 2배가 넘는 폭포, 세계 간 헐천의 70%, 1만여 개가 넘는 온천을 지니고 있습니다. 1만 피트가 넘는 산봉우리만도 45개나 되죠. 물론 가장 큰 국립공원은 아닙니다. 알래스카에 있는 랭겔-세인트 엘리아스 국립공원에 비해 1/4 크기이며, 데스 밸리 국립공원 등에 이어 8번째 규모입니다. 가장 많은 사람

들이 찾는 국립공원도 아닙니다. 1위인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의 1/4 수준인 연간 약 3백 50만명이 찾습니다. 순위는 4번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라 칭해지는 이유는 특이한 자연경관과 그 속에서 마음 놓고 뛰노는 야생동물 덕입니다. 옐로우 스톤은 수십만 년 전의 화산폭발로 이뤄진 화산고원지대로 마그마가 지표에서 불과 3마일 깊이에 있어, 그 어느 곳과도 비교될 수 없는 다 채로운 자연경관이 생성되어 있습니다. 초원과 늪지, 강과 호수, 산과 숲, 황야와 협곡, 간헐천, 온천, 폭포, 기암괴석 등을 한번에 만날 수 있습니 다. 특히 폭발하듯 분출하는 간헐천과 우레 같은 소리를 내는 폭포는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고 겸손의 의미를 깨닫게 해줍니다. 군 데군데에서 만나는 야생동물들은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의 최고의 자랑거리이고 볼거리입니다. 들소(Bison), 사슴(Elk), 로키 양(Bighorn Sheep), 회색 곰(Grizzly Bear), 물수리(Osprey), 흰 펠리컨(White Pelican) 등 수많은 야생동물이 유유자적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갑니다. 옐로우 스톤이란 명칭은 오랜 세월 지하에서 분출된 광물성 온천수가 바위 위로 흘러내리면서 바위의 표면을 노랗게 변색시켜 붙여진 이름입니다. 와이오밍(Wyoming) 주 북서쪽에서 몬태나(Montana) 주 남서부, 아이다호(Idaho) 주 남동부까지 세 주에 걸쳐 있으며, 전체 면적의 96%가 와 이오밍 주에 속해 있습니다. 입구는 다섯 개로 서쪽 아이다 호수의 웨스트 옐로우 스톤으로 들어가는 서문, 남쪽 그랜드 티턴(Grand Teton) 국립 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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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남문 아래 위치한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의 경관이 옐로 우 스톤 못지 않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은 여행자들이 옐로우 스톤을 둘러보며 잠시 스쳐 지나가는 공원 정도로 생각하고 왔다가 한눈에 반해 ‘언젠가 는 다시 찾아오겠다’ 맘먹고 떠나게 되는 곳입니다. 옐로우 스톤과 는 달리 만년설 덮인 산봉우리가 주는 장엄함과 바닥이 보일 만큼 투명한 호수의 고즈넉함, 야생화 만발한 드넓은 초원의 화려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고 곳곳에서 목격되는 다양한 야생동물이 어우러 져 환상적인 풍광을 연출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엽서와 달력에 유 독 이 지역의 사진들이 많이 쓰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역사적인 대부호 록펠러가 이 지역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되지 않음 공원과 연결되는 남문, 동쪽 압사로카 황야로 빠지는 동문, 루스벨

을 안타깝게 여겨 52스퀘어마일의 땅을 구입해 기증하면서 국립

트 아치로 불리는 북쪽 몬태나주의 북문과 실버 게이트로 불리는

공원으로 지정됐다는 일화가 유명합니다.

북동문이 있는데 대부분이 서문으로 들어와서 옐로우 스톤을 일주 한 뒤 남문으로 빠져나갑니다.

웨스트 옐로우 스톤(West Yellow Stone)

올드 페이스풀(Old Faithful)

들어서자마자 첫눈에 보이는 것이 땅에서 솟아나오는 하얀 수증

간헐천이란 뜨거운 물이 모여서 주변의 토양과의 어울려 형형색색

기와 1988년 발생했던 대화재의 흔적입니다. 전체 산림의 절반

의 분화구 형태를 이룬 곳이며 땅 밑에서 만들어진 증기가 분출되

이 화마에 삼켜졌던 흔적은 자연의 끈질긴 생명력을 과시하며 되

고 다시 주변 토양의 약화로 아래로 가라 앉기를 반복하는 특이한

살아나고 있습니다. 메디슨 정션 부근의 파이어 홀 캐년 드라이브

형태의 토양구조물입니다.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에서 만나게 되

도로를 이용하면 파이어 홀 폭포와 그림 같은 주변 경치를 감상 할

는 수 많은 간헐천들 중 압권은 단연코 올드 페이스풀입니다. 하루

수 있습니다.

17~21회, 65~90분 간격으로 매번 약 8천 4백갤런의 엄청난 온 천수를 160피트 높이로 4분 정도 뿜어냅니다.

미드웨이 간헐천 분지(Midway Geyser Basin)

웨스트 썸(West Thumb)

다른 간헐천 분지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크기가 190 x 295 피

그랜트 빌리지 비지터 센터 위쪽에 위치한 웨스트썸은 산중호수

트에 달하는 엑셀시어(Excelsior) 간헐천과 옐로우 스톤에서 가

중 북미 최대규모인 옐로우 스톤 호수와 접해 있으며, 연안따라 뜨

장 큰 온천인 그랜드 프리즈매틱(Grand Prismatic Spring)이 있

겁게 끓어오르는 간헐천들이 모여있는 지역입니다. 이 곳의 간헐

기에 빼놓지 말고 들러야 합니다. 1분에 약 4천 갤론 이상의 온천

천들은 물이 흘러나오는 구멍들이 보일 정도로 맑고 토양과의 화

물을 차가운 파이어 홀 강으로 폭포처럼 쏟아내며 수증기를 만들

학작용에 따라 다양한 색을 보입니다.

어냅니다.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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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 핫 스프링(Mammoth Hot Spring)

머드 볼케이노(Mud Volcano)

옐로우 스톤에서 가장 환상적이고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곳

머드 볼케이노에서는 공원 내에 산재한 맑은 온천과는 달리 탁한

이라면 단연 맘모스 핫 스프링입니다. 이 곳은 땅 밑에서 분출되

진흙 웅덩이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1800년대 후반, 몇 시간마

는 뜨거운 석회질 온천수가 계단을 이루며 흘러내리는 매우 특이

다 약 70미터 높이로 진흙물을 내뿜었던 머드 간헐천은 1927년

한 형태입니다. 뜨거운 석회질의 온천수는 수증기를 뿜고는 그대

분출을 한 후 이제껏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분출구를 통해 올라오

로 응고되어 하얀 소금덩어리처럼 보입니다. 맘모스 핫 스프링은

는 가스로 인해 진흙물이 부글부글 넘실대며 진귀한 모습을 연출

해발 6천2백피트 지역에 있기에 산을 올라가며 빙글빙글 설치된

합니다. 유황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삼는 미생물과 세균들에 의해

나뭇길따라 2시간 정도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황산은 바위와 흙을 녹여 진흙으로 만들고, 온천은 진흙 이 섞여 회색빛을 띕니다.

옐로스톤의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Of The Yellow Stone) 옐로우 스톤 강이 만들어 낸 대협곡으로 옐로우 스톤의 진수를 한 눈에 보기 위해서는 이곳을 꼭 들러야 합니다.이 협곡의 관람포인 트는 어퍼 폭포(Upper Falls), 로어 폭포(Lower Falls)가 이루는 2단 폭포를 한눈에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하일라이트는 나이아 가라 폭포의 두배 높이를 자랑하는 로어폭포 구간이며 캐년 빌리 지 남쪽 노스림(North Rim)의 룩아웃 포인트(Lookout Point)에 서 높이 308피트의 웅장하고 거대한 로어 폭포와 그보다 규모가 작은 어퍼 폭포를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우스 림 (South Rim)의 아티스트 포인트(Artists Point)에서도 이 폭포들 을 구경할 수 있는데 같은 경관이지만 다른 감흥을 주니 꼭 두 관람

노리스 간헐천 분지(Norris Geyser Basin)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간헐천이 모여있습 니다. 이 지역은 불과 9백피트 밑에 마그마가 있기에 간헐천의 수 온이 높고 변화가 많은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간헐천에서 나온 물 들이 연못처럼 고여서 만들어진 것을 베이슨(basin)이라고 하는 데, 주변의 토양에 따라 총천연색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무척 매 력적입니다.

포인트를 모두 가볼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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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비밀의 은밀한 담지체, 가족! 행복과 비극이 동시에 시작된다.

영화 속 가족은 <멋진 인생 , It’s a wonderful Life> (1946) 처럼 온갖 역경을 겪어도 결국 가족들 만큼 따뜻하고 안녕을 취할 곳은 없는 곳 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대부> 에서 처럼 가족의 영예와 존속이 모든 것의 동기가 되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인터스텔라, Interstellar>(2014) 처럼 반드시 돌아가야 하는 곳이 가족이기도 하고, <테이큰, Taken> (2008) 처럼 목숨 걸고 지켜야 하는 것이 가족이기도 합 니다. 여기에 가족 중에는 <레이첼 겟팅 메리드, Rachel Getting Married >(2008) 처럼 꼭 한 명씩 문제거리가 있기도 합니다. <도그투 스, Dogtooth>(2009) 처럼 파괴적이며 사악한 가족도 있지만, <길버트 그레이프, What’s Eating Gilbert> (1993) 처럼 벗어나지도 껴 안지도 못한 채 안타까운 존재로 남는 것이 가족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가족은 인간의 태생, 삶, 죽음의 가운데 느끼는 애착, 슬픔, 연민, 희 망 이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최고의 영화적 소재이기도 합니다. 글 영화 평론가 문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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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언제나 강고하지만 언제나 허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지키

기’의 쾌락을 선사하게 됩니다.

려고 할 수록, 가족간 균열의 틈은 더욱 드러나기 마련이고, 그 간

이로써 가족 영화가 비로소 미스테리로, 스릴러로 다크 드라마로

격은 점차 크게 벌어져 누구에게도 들키기 싫은 속내를 드러내고

거듭날 수 있게 되지요.

맙니다. 그리고 바로 이 가족들 간의 속내가 영화속에서는 중요 한 이야기 소재 ‘비밀’이라는 키워드의 실마리로 매력적일 수 밖

가족들 안에는 ‘가족 안의 비밀’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 ‘가족 안의

에 없지요. 가족이라는 소재에 ‘비밀’이라는 플롯이 입혀질 때 가

비밀’은 가족이기 때문에 용인되고, 가족이기 때문에 암묵적 동의

족의 영화는 더욱 신비해 지고, 우리 가족과 다르면서 같은 ‘엿보

를 이뤄야 하는 가장 비합리적이며 가장 신비한 형태로 존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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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족은 다시 가족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가족은 비밀의 가장 은밀한 담지체이자, 가장 위험한 공모자가 됩니다. 가족이기 때문에 가능한 이 비밀은 가족 안에 오래 머물 수록 더욱 은밀해 지고 더욱 위험해 지겠지요. 비밀은 이렇게 가족을 파괴하기도, 가족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반면 ‘가족들 간의 비밀’도 있습니다. 이 <투 마더스, Adore> (2013)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 릴과 로즈는 각자 이안과 탐이라는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한 가족처럼 자란 이안과 탐 은 10대가 되고, 청년이 되면서 엄마들과도 막역한 사이가 됩니 다. 한번의 우연한 기회에 각자 자신의 친구 아들들과 엇갈려 불 륜의 관계에 놓이게 되는 릴과 로즈. 이들이 서로의 불륜을 발견하

되지요. 한국영화 <숨바꼭질>(2013)에서 엄마와 어린 딸은 자신 들이 거주하는 집이 누구의 집인지, 왜 집안에 그 많은 물건들이 쌓여 가는지, 이 둘만이 공유하는 비밀이 있습니다. 결국 가족안 에서 용인되고 묵인되는 이 비밀은 자신들 안에서는 안전할 지 몰 라도, 가족의 경계 밖 다른 가족을 위협하고 파괴하는 비밀이 되 지요. 이 비밀이 밖으로 새어 나가는 순간, 엄마와 어린 딸은 파멸 에 이르게 되고, 더 이상 이 가족은 유지 되지 못합니다. 영화 <마 더> (2009)의 경우도 ‘가족 안의 비밀’ 앞에 이 가족이 과연 앞으 로 유지될 수 있을지, 파멸에 이르게 될지 기로에 놓이게 되지요. 아들의 살인자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아들이 살인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어머니, 그 아들 의 유죄를 입증할 유일한 목격자를 살해한 어머니와 그 어머니의 비밀을 알고 있는 아들. 이 둘이 서로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묵언 의 사실이 드러날 때 이제 이 가족은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이 ‘가 족 안의 비밀’을 드러낼 것인가, 숨겨둘 것인가. 이 비밀 아래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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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되면서, 서로를 용인하기도 서로를 밀쳐내기도 힘든 공황 상태 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비밀 안에서도 이안과 탐은 사회에 나가야 하고, 성인으로써 자신의 삶을 꾸려야 하지요. 그리고 시간 은 훌쩍 지나 이안과 탐이 여름 휴가를 맞아 다시 엄마들 릴과 로


즈의 집을 방문합니다. 이미 본인의 가정을 꾸린 이안, 완벽한 도

다. 둘째 아들이 형을 잃고 사고 후 받는 정신치료 역시 그녀에게

시인이 된 탐. 이 둘을 바라보는 릴과 탐은 자신들의 아들에게 주

는 모욕이자 수치이며, 감추고 싶은 가족의 흠이 됩니다. 이런 어

는 시선보다 더 애틋한 시선을 친구의 아들들과 교환합니다. 그

머니를 위로하며 둘째 아들을 보호해야 하는 아버지. 어머니의 비

리고 이들은 이 ‘가족들 간의 비밀’을 고스란히 유지하기로 결심합

난어린 시선과 관심에 숨 막혀 하면서도 어머니의 사랑을 갈구하

니다. 모든 비밀이 반드시 밝혀져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듯, 달콤

는 둘째 아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이 갈등의 비밀, 둘째 아들을

하고 쌉싸름하게 이들은 가족을 지키며 비밀을 공유하지요. 본인

비난하는 어머니의 불안감은 어머니도 아버지도 둘째 아들도 평

의 욕망으로 처벌받지 않으면서도 가족을 유지하려는 가장 발칙

범한 가족의 이름으로 어느 누구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합니다. 마

한 방법으로 비밀은 유지됩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지요.

침내 이 비밀이 수면으로 떠오르는 순간, 아버지는 둘째 아들을 지 키기 위해 그 지극한 첫째에 대한 모성과 둘째를 향한 잔인한 모

그런가 하면 ‘가족들도 모르는 비밀’이 있지요. 보통은 ‘가족’이라

성을 직시하게 되지요.

는 공동체, 가족들끼리는 무조건 행복해야 하며, 지켜줘야 한다 는 태생적 연대감 때문에 가족들의 눈은 멀게 됩니다. 혹은 이 태

가족을 지키려는 노력은 대부분 가족의 비밀을 지키려는 노력과

생적 연대감에 대한 반감 때문에 가족들의 눈이 멀기도 합니다.

결부되며, 언제나 가상하지만, 때로는 가장 배신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눈을 뜨는 순간, 가장 행복했던 가족은 가장 비극적인

그리고 이 비밀을 둘러싼 이들의 가상한 노력을 가족을 유지하기

절망을 경험하기도 하고, 혹은 가장 비극적이었던 가족은 새로운

도 하고, 이 가족의 비밀이 가족들을 배신하여 결국은 파멸에 이

희망을 맛보기도 하지요. 영화 <보통 사람들, Ordinary People

끌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 가족의 비밀을 영화를 통해서 봐야 하

>(1980)에서 어머니는 큰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습

는 이유는 비밀을 둘러싼 가족 구성원의 욕망을 이해하는 것, 그것

니다. 자신이 가장 많이 의지했고, 자신의 삶의 자랑으로 여겼던

을 들여다 봄으로써 우리 가족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우리 가족

큰 아들이 동생과 보트를 타고 나갔다가 목숨을 잃게 되지요. 살아

의 비밀로 이해하는 것, 그것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 여러분

남은 둘째 아들. 어머니에게는 큰 아들의 죽음을 상기시키는 ‘실

의 가족은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있나요. 여러분의 비밀은 가족을

수적’ 존재이며, 자신에게 상처를 안겨준 용서할 수 없는 존재입니

지킬 만큼 건강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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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 공기 청정기 연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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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설레임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새 학년이 되면 가슴이 설레이면서 기다려지는 것이 있었다. 새 교실, 새 책, 새 선생님, 새 친구들...

박성보 편집국장 샌프란시스코 저널

지난 1년간 새로운 정보, 새로운 인물을 찾아 12권의 책을 만들어

론칭 1년을 넘기며 수많은 독자층을 확보하였고 기사를 제보해 주

내면서 늘 설레임이 앞섰다. 책꽂이에 꽂혀있는 지난호들을 뒤적거

거나 광고를 연결해주는 후원그룹이 생긴 것도, 지난 1년간 제작

리며 늘 초심으로 돌아가 이 설레임을 간직하고자 애를 쓴 1년 세

진의 노고를 보상받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과 함께 위로를 받는다.

월이었다.

글로벌기업 삼성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지속적으로 변

한국이나 LA, 뉴욕에서 만드는 잡지가 아니라, 이 북가주지역에서

화를 시도하는 것처럼, SF저널도 오늘에 만족하지 않고 독자들에게

북가주 한인들을 위한잡지를 만들자는 창간이념과 이왕 만드는 거

더 사랑받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매체로 성장하기 위해 겸허한 자

최고수준으로 만들자는 고집이 SF저널을 탄생시켰고 이 고집은 앞

세로 변화를 이어가리라 다짐한다.

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지역의 숨은 인재들을 찾아 인터뷰를 이어갔고, 다른 매체에서 볼

지금까지 그렇게 온 것 처럼 독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확

수 없는 칼럼과 아름다운 글이 연재되었으며, 한인업주들과 소비자

하고 올바른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며, 편중되지 않는 균형있는 논조

를 연결하는 비즈니스정보를 공유하는데 주력했다. 최고수준의 해

를 유지해 나갈 때 명품잡지로 재탄생될 것을 믿는다.

상도를 자랑하는 인쇄품질, 파격적이고 세련된 편집디자인은 이미

짜증나는 뉴스가 없어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북가주를 넘어

독보적인 고품격 매거진의 영역에 도달해 있음을 자부한다. 또한 온

세계의 유명 관광지를 원색 칼라사진으로 보면서 힐링을 느낄 수 있

라인과 연결되어 세계 어느곳에서든지 실시간으로 기사와 광고까

는, 게재하는 광고마다 매출이 늘어서 영향력을 인정받는, 그런 잡

지 볼 수 있는 PDF시스템도 SF저널만의 자랑이 아닐수 없다.

지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설레임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본 SF저널은 독자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한인타운과 원거리에 거주하는 독자들을 위해

SF저널 정기구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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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Board on Georaphic Names’ Mistake?

미 연방 지명위원회의 큰 실수!!!

대한민국 국민이 살고 있는 땅을 한국 영토가 아닌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규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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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Journal (샌프란시스코 저널) June, 2015  

San Francisco Journal (샌프란시스코 저널) June, 2015 Published by Korean Media Group thesfjournal@gmail.com. San Francisco Journal is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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