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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1 5

뉴스 | 인물 | 교육 | 여행 | 건강 | 트렌드 |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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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림 동물병원 원장

쟌정 산사랑 산악회장

호박벌(Carpenter Bee)처럼 살고싶은 양 유진 (Cabee) - UC 버클리 사회복지학 4학년 말 못하는 동물들의 수호천사, UNI 동물병원장 : 강한림 데스밸리를 가다, 산사랑 산악회장 : 쟌 정 작은 관심은 책임입니다 : 강희진 세계의 정원을 거닐다 / 눈부신 햇살, 거대한 자연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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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주년 기념

제 1회 북가주 문화 예술제 고품격 교양지 이 창간 1주년을 맞이합니다. 한인동포들과 함께 성장하는 언론매체로서 1주년 축하의 시간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한마당 축제로 준비합니다.

열린 음악회

미술작품 전시회

북가주지역 음악인들과 미술가들이 한 공간에서[藝術]을 이야기 합니다. - 일시 : 2015년 5월 30일(토) 6pm (열린음악회) 4-9pm (미술전시회) - 장소 : 산호세 새소망교회 (2900 Patrick Henry Dr. Santa Clara) - 주최 : - 후원 : 한인 미디어협회, 해바라기 미술학원, SV선교회, KYD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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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정의 달” 5월에 생각해보는 고사성어 “가화만사성” 家(집 가) 和(화목할 화) 萬(일만 만) 事(일 사) 成(이룰 성)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다 잘되어 나간다.’ 賢婦는 令夫貴하고, 惡婦는 令夫賤이니라. 子孝雙親樂이요, 家和萬事成이니라. [명심보감]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의 유래 산타클라라에서 독자 금유경 씨 추천

Letters from readers

우리나라 옛 전래동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했습니다.

한 색시가 시집을 간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하루는

그 때 이 작은 소동을 들은 시어머니가 와서 이제 내

밥을 짓다 말고 부엌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

가 늙어서 밥 냄새도 못 맡아서 밥 내려놓을 때를 알

을 본 남편이 이유를 물으니 밥을 태웠다는 것입니다.

려주지 못했으니 자기 잘못이라고 며느리를 감싸주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남편은 오늘은 바빠서 물을 조금

었습니다.

밖에 길어오지 못했더니 물이 부족해서 밥이 탔다며

옛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가화만사성(家

이것은 자기의 잘못이라 위로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

和萬事成)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집안이 화목하면 모

은 부인은 울음을 그치기는 커녕 감격하여 더 눈물을

든 일이 잘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잘

쏟았습니다.

살펴보면 모두가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남을 비난

부엌 앞을 지나가던 시아버지가 이 광경을 보고 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잘못을 스스로 반성하고 또 자

유를 물었습니다. 사정을 들은 시아버지는 내가 늙어

기가 잘못을 뒤집어쓰면서까지 남을 위 하려고 하는

근력이 떨어져서 장작을 잘게 패지 못했기 때문에 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정의 화목이 복을 불

력이 너무 세서 밥이 탔다고 아들과 며느리를 위로

러들이고 모든 일을 잘되게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독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샌프란시스코 저널은 독자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독자평을 보내주시면 선별하여 지면에 소개하고 편집과 운영에 적용하겠습니다. sbpark21C@gmail.com / (510)926-0606

오랜만에 읽을 거리가 있는 매거진을 찾은 느낌! 지난달 여행패션 기사가 돋보였습니다. 한번 읽 고 버리는 흔한 잡지가 아닌 모아놓고 생각날 때, 필요할 때 꺼내 볼 수 있는 그런 잡지가 계속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플레즌튼 Mrs. 허

널에만 광고를 내 새로 가게를 오픈해서 SF저 도 써주셔서 그런 보냈습니다. 업소탐방 기사 늘어났고, 찾아와서 지 모르던 손님들이 많이 손님들도 꽤 있어서 잡지보고 왔다고 하시는 니스 하시는 분들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비즈 . 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클랜드 스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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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에서 우연히 집어든 잡지하나. 별거 없으 려니 하고 한장 한장 넘기다보니 묘하 게 빠져 드는 매력이 있네요. 이 동네에서 같이 살아가 는 사람들의 얘기가 많으니 와 닿기 도 하구요. 앞으로도 좋은 내용으로 우리를 찾아 주세요. 산호세 릴리 김

SF저널의 애독자 입니다. 저는 와이너리 칼럼을 보고 몇 군데를 직접 찾아가 보았는데 정말 실 망을 시키지는 않더군요. 우리 주변에 잘 안 알 려진 좋은 관광지가 많은 것으로 아는데 그런 곳도 시리즈로 소개해주시면 안되겠어요? 익명의 독자


Contents May 2015 16

FEATURE 14 SF Local News 16 말 못하는 동물들의 수호천사 - 강한림 20 UC 버클리 사회복지학 4학년 - 양유진 (CaBee) 24 데스벨리를 가다, 산사랑 산악회장 - 쟌 정 PEOPLE & LIFE 10 이달의 고사성어 - 산타클라라시 독자 금유경 27 소리모아 7080밴드 32 비즈니스 정보 - 이엠 케더링 33 비즈니스 정보 - 직구닷컴 60 재정 전문가 - 허진옥

20

SPECIAL 34 세계의 정원을 거닐다

24

TREND 44 2015년 신작 미국 드라마 52 연예 단신 HEALTH 58 데이비드최의 쿠킹 클래스 62 나트륨을 피하는 방법 64 좋은 지방, 나쁜 지방

27

TRAVEL 68 산기슭 와인 마을의 쿠퍼 빈야즈 72 눈부신 햇살, 거대한 자연 - 알래스카

10

LIVING 76 일탈의 보고, 영화속에서 여행을 즐기다

회사소개

Korea Media Group, Inc. SF Journal / www.go20.com

발행인/Publisher:아이린 서/Irene Suh 2904 El Camino Real, #215 Santa Clara, CA 95051 T. 408.365.0365 E. thesfjournal@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 문의 편집인/Editor:박성보/Sung Park 사업국장/Dir.:정명렬/John Chung COO:이미란/Miran Lee CTO:써니 박/Sunny Park 기자: 조원희/Won Cho, 김보희/Bo Kim 김선예/Sun Kim, 김재연/Jay Kim

T. 510.926.0606 E. sbpark21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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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5월의 역사

5월 5일, 1921년 / 샤넬의 향기 ‘샤넬 넘버 5’ 시판 역사상 가장 사랑 받은 여배우라 여겨지는 마릴린 먼로는 “오늘 밤 무 슨 옷을 입고 잘 거냐?”는 질문에 “샤넬 넘버 5”라 답했다고 한다. 역 사상 가장 사랑 받은 향수로 여겨지는 ‘샤넬 넘버 5’는 1921년 5월 5 일 출시됐다. 가브리엘 샤넬은 숫자 ‘5’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어 왔기에 시판일을 5월 5일로 맞췄다고 한다. ‘샤넬 넘버 5’는 꽃향기에 화학물질인 알데히드를 섞어 만든 서민용 향수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향수 중 하나이며, 백년 가까운

밤에는 가수로 전전했다. 그녀의 애칭이 ‘코코’인 것은 이때 즐겨부른 노래 ‘코코를 아시나요’이기 때문이다. 20대 후반 한 부호의 지원으 로 파리에 작은 모자점을 내고 디자이너로서의 걸음을 내디뎠다. 이 어 스웨터, 스커트 등을 팔았다. ‘푸어 걸 룩’(poor girl look)은 단숨 에 상류층 여성들의 눈길을 휘어잡았고 단순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그녀의 디자인은 패션계에 일대 돌풍을 일으켰다. 그녀의 디자인 혁 명은 30년동안 이어졌고 1971년 호텔방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5월 9일, 1986년 / 에베레스트 정상 누가 먼저 밟았는가?

세월이 지났음에도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의 배우 겸 모

1986년 5월 9일, 텐징이 숨을 거두자 세계최초로 세계최고봉 에베

델, 가수인 마릴린 먼로는 1950년대와 1960년대 초기 상업적으로

레스트(8,848m) 등정에 성공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이 충격적인 고

성공한 여러 영화출연 미국의 섹시 심벌 아이콘이 되었다. 이후 공적

백을 했다. “사실은 텐징이 마지막 몇 걸음을 앞에 두고 내게 영광을

발언에 관한 책임을 중요시했기에 섹시 심벌 아이콘을 넘어 시대의

양보했다”

아이콘으로까지 자리잡으며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둘은 꽤나 잘 어울린다.

텐징은, 세계 최초로 세계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등정에 성공

‘샤넬 No.5’는 유럽 주둔 미군에 의해 미국으로 퍼져나갔고 샤넬이 사

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과 함께 1953년 5월 29일 11시 30분 그 곳

업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에 있었다. 그의 7번째 등정시도였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힐러리와

한 제품이다. 지금도 전 세계에서 30초마다 한 개씩 팔리는 인기상품

원정대의 우두머리였던 헌트 대령에게 기사 작위를 수여했고 텐징

이다. 하지만 본인은 ‘넘버 1’만 애용했다고 한다.

에게는 대영제국 훈장을 수여했으며, 영국 정부는 그에게 성 조지 훈

가브리엘 샤넬은 1883년 매우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적 어머

장을 수여했다.

니를 잃고 아버지는 그녀를 고아원으로 보냈다. 낮에는 보조 양재사,

텐징 노르가이는 네팔 셰르파족 산악인이다 에베레스트 산 인근 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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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부의 농민 가정에서 태어났다. 1947년에 텐징은 에베레스트 등정 에 참가하였으나 실패했다. 1952년에 그는 레이몬드 램버트가 이끄 는 스위스 원정대에 참가하였다. 원정대는 남부 네팔쪽에서 에베레 스트 산 등정을 시도해 텐징과 램버트는 8,599m의 등정기록을 세웠 다. 1953년에 존 헌트의 원정대에 참가해 마침내 에레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다. 인도와 네팔에서 찬사를 받았으며, 그는 부처나 시바의 화 신이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경배의 대상이 되었다.

적이고 아직 덜 성숙한데다 자신감마저 없었다. 하지만 마음이 따뜻 해 신하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한 살 어린 왕비는 도움은커녕 짐이 되었다. 경박하고 무분별하고 방 탕한 왕비는 염문과 추문이 끊이지 않았다.그녀의 무절제한 궁정비 지출은 프랑스가 막대한 부채를 안는 데 한몫을 했다는 말이 나올 정 도였다. 마리는 시간이 갈수록 루이 16세에게 영향력을 행사했고 이 는 왕을 국민들에게서 점점 멀어지게 했다. 프랑스 농민들이 먹을 식 량이 없다는 소식에 “그렇다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진위를 의심받기는 하지만 이 전설적인 에피소드는 마리 기자들은 텐징과 힐러리 중 누가 먼저 에베레스트 정상에 발을 딛었

의 행태를 능히 짐작케 한다.

는지를 끈질기게 질문했다. 원정대의 우두머리였던 헌트 대령은 “그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고 루이 16세는 입헌군주제를 채택할

들은 팀으로서 함께 도착했다”라고 말을 해 의문이 증폭되었다. 힐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마저 놓치고 만다. ‘반혁명’의 이름으로 루이 16

리는 텐징이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미국, 영국, 네팔, 인도 국기들을

세는 1793년 1월, 마리 앙투아네트는 10월에 단두대에서 명을 다했

머리 위로 들고 있는 세 장의 사진을 찍었다. 그 중 한 장이 인간 의

다. 5월 16일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권력의 어리석음을 논할때

지의 놀라운 순간을 포착한 등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진이 되었다.

마다 회자되는 둘의 역사가 시작된 날이다.

재미난 사실은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서 찍은 모든 사진에 텐징 밖에 없다는 것이다. “텐징은 카메라 작동법을 몰랐고 에베레스트 산 정상

5월 24일, 1844년 / 정보 통신 혁명을 불러온 또 하나의 발명품

은 카메라 작동법을 가르칠만한 장소가 아니었다”고 힐러리는 이유

‘모스 부호’

를 설명했다. 등정 당시 둘 중 누가 먼저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냐 는 논란이 일자 셰르파였던 텐징은 이렇게 말했다. “에베레스트 산에 두 번째로 올랐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라면, 나는 앞으로 부끄러운 마음으로 살 것이다.” 5월 16일, 1770년, 비극의 주인공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결혼하다 프랑스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 살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루이 16

미국의 발명가 새뮤얼 핀리 브리즈 모스가 미 국회 의사당에서 모스 부호로 만들어진 최초의 메시지를 날렸다. 볼티모어의 기차역에 있 던 앨프리드 베일은 종이 테이프에 찍힌 메시지를 읽고 바로 모스에 게 답장을 보냈다. 아주 단순한 조작, 점과 선으로 부호를 찍으면 전 기 회로를 통해 먼 곳의 수신기로 부호가 전달되는 방식이었다. 정보 통신 혁명을 위한 또 하나의 핵심 발명품이 등장하는 순간이었다. 이 로서 사람들은 주식 정보, 열차 시간, 각종 뉴스 등을 상상도 못할 정 도로 빨리 접할 수 있게 됐다.

세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결혼식이 베르사이유에서 열렸다. 마리 는 신성 로마제국 황제 프란츠 1세의 딸이었고 왕세자 루이는 루이 15세의 손자였다.오랜 숙적 관계를 해소하기 위한 정략결혼이었다. 루이는 4년 후 방년 20세로 왕위에 오른다. 루이 15세가 넘겨준 심 각한 재정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데다가 미국 독립전쟁에 참여하는 바 람에 파탄지경에 도달하게 되면서 통치가 나날이 어려워졌다. 내성 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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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SF Local News SF한인회, 캘프레쉬 프로그램 시작

천안함 사고 5주기를 맞는 3월 25일, 보수단체들이 연합하여 희생장병들을 위한 추모식을 가졌다. 산타클라라 문라이트 쇼핑몰 주차장에서 있었던 이 행사는 150여명이 참석하여 북한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하기도 했다. 이번행사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회장 김완식), 6.25참전 미주총연합회(회장 민기식)이 주최했으며 SF총영사관과 북가주교회총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격려사를 했다. EB노인봉사회 창립 35주년 기념식

SF한인회(회장 토마스 김)는 3월 24일, SF한인회관에서 샌프란시스코 시청 산하 가족서비스기관의 경제안정 구상센터에서 식품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캘리포니아 프레쉬(CALFRESH) 카드를 배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캘프레쉬는 가족 수에 따라 받는 식료품 구입비로써 이 카드를 사용해 모든 수퍼마켓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이날 120여명이 이 행사에 참여했다. 천안함폭침 희생장병 5주기 추모식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회장 김옥련)가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발전을 다짐했다. 3월 28일 오클랜드 노인봉사회관 강당에서 있었던 기념식은 노인회원들과 각계각층의 인사들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옥련 회장은 “미국과 한국의 각 기관과 단체들이 본 봉사회를 적극적으로 후원해줘서 오늘까지 왔다” 며 “앞으로 더욱 건강한 단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KYDO) 제4기 발대식 3월 29일 실리콘밸리 한인회관에서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 제4 기 단원들의 발대식을 가졌다.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은 한국의 농어촌희망재단이 운영 중인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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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에 열리는 워싱턴 DC 미주체전 참가하는 샌프란시스코 체육회(회장 박양규)가 후원행사 성격을 띤 ‘2015 체육인의 밤’행사를 4월 11일 저녁에 오클랜드 고기타임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역대 SF 체육회장들과 한인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체육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박양규 회장은 “워싱턴DC 체전에 2세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후원해달라”고 인사말을 했다. 독도 서명운동 목표 4만명 훌쩍 넘겨

Young Dream Orchestra: KYDO) 재미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결성된 재능기부단으로 매해 여름 방학 동안 한국을 방문해서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지도등 음악 재능기부와 멘토링, 문화교류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성갈비배, 해송축구대회 성대하게 열리다

구글의 독도표기 복권을 위한 서명운동이 가속도가 붙으며 목표인 4만명을 훌쩍 넘기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온라인 (SFKorean.com)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면서 북가주를 넘어 타주와 한국에서도 참여자들이 나서면서 급속하게 늘어났다. 이에 집행부는 목표를 5만명으로 수정하고, 남가주로 운동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몬트레이 한인들의 오랜 숙원 풀렸다 한성갈비배 제7회 해송축구대회가 19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4월 4일 하커 미들스쿨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대회는 일맥, 한얼, 아가페, 해송 등 북가주의 전통적인 축구팀 외에 중국계 BAASA, 베트남계 SFts-Saigon, LA 오렌지팀이 참가하여 대회를 빛냈다. 청년부는 일맥, OB부는 해송, 장년부는 BAASA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SF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가져

몬트레이지역 한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한인회관 구입이 현실로 나타났다. 시사이드시에 지상 2층 건물을 65만달러에 자체 구입하여 이달에 에스크로를 끝냈다. 이는 한인회 소유의 주택판매액 30만 달러, 그동안 모아진 건축기금 8만 5천달러,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17만달러와 건축위원 3명(이응찬, 문순찬, 김복기)이 은행융자금 15 만 달러를 보태어 만들어낸 합작품이었다. 한인회는 건물앞 정원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고 역사교육을 위한 홍보관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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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발행인의 초대석

말 못하는 동물들의 수호천사

강한림 UNI 애완 동물병원원장 유니온시티에 위치한 UNI 애완동물 병원(www.unipetclinic.com)에서 강 한림 원장을 만났다. UNI 동물병원에 대해 대표적인 인터넷 리뷰사이트인 www.mokorea.com 과 www.yelp.com에서 고객들의 평가가 모두 만점으로 되어있기에 근처에 거주하는 애완동물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정도로 유명하며 동물 애호가들 사이에 호평을 받고 있다. 만난사람 발행인 아이린 서

스스로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었다고 하는 강 원장은 나이에 비해 굉장히 젊어보였고, 동물들을 돌보는 것이 어릴때부터의 소망이었다고 말한다. 마침 병원을 방문한 ‘프린스 챠밍 도도’라는 이름의 아주 작고 귀여운 요키 강아지를 놀라지 않도록 세심히 치료하고, 주인에게 자상한 설명을 하는 모습, 또한 직원들과의 밝고 화기애애한 업무 협력 상황을 지켜보며, 언제나 명쾌하며 친절함을 잊지 않는 그의 태도에 깊은 신뢰감이 들었다. 강 원장은 직접 진료를 하며, 그 외에 또다른 2명의 수의사들을 채용했으며, 15 여명 이상의 직원들과 분주하게 병원을 이끌어 가고 있다. 강 원장은 5년전 UNI 병원을 개업했고, 강 원장 본인만 하루에 40~50마리 이상의 동물들을 진찰하는등 지역주민의 전폭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강 한림 원장은 1974년 고등학교 과학교사인 아버지와 부동산 사업을 하는 어머니슬하의 단란한 가정에 2남 1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현재 부모님은 한국에 거주하시고, 누나는 일본동경의 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며, 남동생은 한국에서 그래픽 게임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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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강 원장은 UNI 동물 병원근처에 거주하며, 아내와 단란하게 살고 있다. 아내에게 앨러지가 있어 앨러지에 영향이 적은 견종인 ‘카카푸’ (카카스페니얼과 푸들 하이브리드) 종 애완견 두마리 ‘모리’ 그리고 ‘ 가비’와 하루 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 총 12년을 SF 베이지역에서 수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인턴을 마친뒤 지역 병원에서 7 년간 수의사로 근무했으며, 2010년 UNI 동물병원을 유니온 시티에 개원해 5년간 지역주민과 북가주 한인 커뮤니티의 반려동물들을 정성껏 치료해 오고 있다. 강원장은 어릴때부터 키우던 강아지, 고양이를 비롯해 각종 동물들에게 애착을 많이 갖게 되었고, 동물원 전문 수의사가 되어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희귀동물 보호에 앞장서보고 싶었고 또한 정신과 의사가 되어 상처받은 환자들의 마음을 치료하고 싶어했었다.

my dog)’라고들 말 하는데, 사실 ‘누가 누구를 구했는지? (Who

고등학교때 전세계적으로 수의학이 가장 발달한 미국에서 수의사로

rescued who?)’ 다시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한다.

일하고 싶다는 꿈을 구체적으로 갖게되어, 한국에서 수의학과 입학후, 수의사 면허 취득과 동시에 코넬대학교 수의대에 편입해 수의학을

그의 병원에 한 애완견의 주인이 있는데, 어느날 암이 걸렸고, 그의

전공했다.

일상이 암으로 인해 완전히 바뀌었다. 직장도 다닐 수 없게 되었고, 친구들이나 친지들과의 만남도 서로 큰 부담이 되어갔다. 다만 키우던

그에겐 철없던 대학교 시절이 가장 행복했었던 기억으로 남는다.

개만이 주인을 아무런 선입견없이 조건없는 사랑으로 끊임없는

특히, 코넬대 수의대에서 강원장이 가장 본받고 싶은 롤모델인 혼버클

사랑과 기쁜모습으로 따르고 곁을 지켜주었다. 그러던 어느날 13

박사(Dr.Hornbuckle)를 만나

멘토링을 받았던 것이 정말 좋은

살이된 개도 암이 걸리게 되었다. 주인은 자신의 암과 투병하며,

기회였다. 혼버클 박사는 올해의 교수상에 몇 년째 오르는 수의내과

개에게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에 최선을 다하며 서로의 마음을

전문의 교수였는데, 바쁜 병원에서 약자라고 할수있는 학생들에게

지켜주는 모습에서 반려견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늘 서두르지 않고 진심으로 도움을 주었으며 뛰어난 임상 실력과

다시한번 깨달았고, 반려견을 치료하며 주인의 마음과 정신도 함께

인격으로 작은일에도 최선을 다하시는 멋진 분이었다. 한번은 수의

치유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현대에 많은 사람들이

방사선 레지던트가 학생들에게 바쁘다는 핑계로 한 학생의 의뢰를

우울증에 걸리기도 하는데, 조건 없이 사랑을 주는 반려동물이 많은

거절한걸 아시고 인자하신분으로 정평이 나있는 혼버클 박사가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말 못하는 동물들이 아파서

호랑이 처럼 단호하게 해당 레지던트의 잘못된 태도를 엄하게 꾸짓고

신음하다가 치료되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기쁘다고 한다.

바로 잡는 모습을 목격하며 약자 앞에서는 한없이 인자하지만 불의와 잘못된 관행앞에서는 엄해지는 참 교육자의 모습이 인상깊었고, 그의

물론 안타까운 상황도 발생을 한다. 60대의 교수인 고상한 여성분이

삶을 본 받고 싶어 노력한다.

내원했는데, 20대의 아들을 불의의 교통사고로 잃었는데, 아들의 마지막 유언인 아들의 강아지를 잘 돌봐달란 부탁을 잘 지키기 위해

코넬에서 학업을 마치고 작은 동물 인턴쉽을 통해 좀더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반려동물 전문의 병원인 샌 리엔드로에 위치한 베이지역 병원 (Bay Area Veterinary Specialist)에 인턴쉽에 합격하게되어 북가주로 오게 되었다. 캘리포니아 병원에서 인턴에 합격했다는 소식에 추운 동부에서 사는 대부분의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그가 캘리포니아로 이주하는것에 대해 진심으로 부러워했었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고 베이지역에 사는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다. 인턴쉽때 박봉과 시간에 쪼들리며 아파트 렌트비를 제시간에 내지 못할지경이 되기도 했었는데, 마지막 순간 함께 거주할 사람을 구해 난관을 이겨냈던 기억도 소중한 추억으로 잊혀지지 않는다. 수의사로서 언제 보람있다고 느끼는지 물었다. 그는 보통 사람들이 강아지를 쉘터에서 입양을 하거나 혹은 길잃은 주인없는 강아지를 불쌍해서 데리고와서 키우며 ‘내가 우리 강아지를 구했어요 ( I resc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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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강아지를 마치 아들이 돌아온것처럼 정성껏 키웠다고 한다.

동물과 상대하는 수의사가 마음 편할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나 개의 나이가 많고 치유가 불가능한 상태여서 개의 심한 통증을

물론 사람과 상대하지 않아도 되는 수의사의 분야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없애주기 위해 안락사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개의 곁에서 하염없이

동물병원 수의사는 하루종일 사람과 상대해야 하는 직업이라는것을 명심해야

우는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있었다고 한다.

한다. 만약 자신이 동물을 사랑하고 사람과 대화 하는게 즐겁고 합리적인

치료받은 많은 애완동물 주인들이 쿠키를 구워오거나, 케잌 과

경영에 매력을 느낀다면 행복한 수의사가 될수 있을것 이라고 조언한다.

꽃 카드등을 보내주는 경우가 많다고하며, 두꺼운 카드 앨범을

하루 하루 어떤 생각들을 하며 살아가는지 물었다. 강 원장은 작년 부모님

보여주었는데, 수 많은 카드들이 정리되어있었다. 아주 어린 아이가 쓴

칠순잔치를 치루고 한국에 잠깐 다녀오면서 인생이 참 짧고 시간이 빠르게

손글씨와 강아지 그림옆에 땡큐라는 글씨도 있고, 한글로된 정성스런

지나간다고 느꼈고, 20 대에 부풀은 꿈을 안고 미국에 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카드도 있었다. 카드를 함께 읽으며 강한림 원장의 표정에 감사함과

벌써불혹의 나이를 넘어가면서 시간앞에서 겸손해진다고 한다. 말못하는

기쁨이 가득한 모습을 보았다.

아픈 동물을 치료할때도 안타까운 보호자분들과 대화할때도 병원 동료들과

앞으로 수의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에게 조언이 있는지 물었다.

바쁘게 일할때도 결국엔 마음에 사랑이 없다면 지치게 되기에 늘 사랑의

지금까지 4 명의 학생들이 UNI 동물병원에 와서 실습도 하고

에너지가 필수 조건이라고 말한다. 그는 요리 배우기, 마라톤, 애완견 모리 와

봉사활동도 하면서 수의사의 꿈을 갖게 되어, 미국 수의과 대학을 잘

가비 산책시키기, 요가, 신앙생활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가능한 즐겁게

준비한 결과 합격했고, 졸업후 즐겁게 수의사로 일하고 있는 모습을

산다고 한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한인사회의 반려동물건강에 좀더 기여할수

곁에서 보며 그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때 곁에서 조금이나마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영광이겠고 유앤아이 동물병원이 이스트베이지역

도와주어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볼때 그 또한 큰 보람을 느낀다고한다.

뿐만 아니라 사우스 베이지역에서도 조만간 진료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아쉽게도 수의사가된 4명은 모두 한국동포는 아니지만, 그는

다하고 싶다고 밝히며, 유앤아이 동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북가주

만약 수의사가 되고 싶은 꿈이 있는 학생이 있다면 일찍부터 근처

동포분들께 더욱 편리하고 친절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동물병원에 견학도 다니고, 지역수의사와 네트워킹을 구축해 나중에

노력할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추천서도 받고 경험도 쌓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또 한가지는, 우선 반려동물수의사는 동물만 상대하며 일을

조금은 생소한 분야의 강한림 원장과의 인터뷰를 마치며, 애완동물들이

해나갈수는 없고 끊임없이 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치료의 결정권을

인생에 무척 소중하다는 점을 깊이 깨달았다. 모든 반려 동물들과 주인들이

가진 보호자, 즉 인간과 소통하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어야 하며 때로는

진심으로 그들을 사랑하며 경험많고, 실력높은 수의사와 인연을 맺어

그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훌륭한 상담자의 역활도 해내야만 한다.

오랜시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보호자에게 신뢰와 공감을 얻지못하면 제아무리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반려동물을 치료해 보지도 못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된다. 또한 동물병원을 개원한 후로는 지혜로운 경영마인드가 있어야만 더 나은 시설과 수의사들을 모시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을 미리 숙지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람들과 매일 수시로 상대해야 하는 의사나 치과 의사보다는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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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커버 스토리

호박벌 (Carpenter Bee) 처럼 살고 싶은 꿈나무

양 유 진 (Cabee Yang) UC 버클리 4학년 샌프란 시스코 저널 스튜디오에서 양유진 (Cabee Yang)씨를 만났다. 화사한 외모에 쾌활하고 적극적인 모습이 누구에게나 깊은 호감을 줄것이라 확신할 수 있었다. 그녀의 현재 모습은 이제 막 피어나려는 화려하고 커다란 꽃의 작은 꽃봉오리 같다는 생각이 든다. 생기 발랄하며 두려움 없이 꿈을 향해 돌진하는 열정과 포부에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의 소중한 지난 삶과 그녀의 마음가짐과 생각을 알아갈 수록 나의 얼굴에 미소와 함께 멋진 무대의 커튼이 막 올라가려는 찰라에 느끼는 충만한 기대감이 가슴속에 무한히 번졌다. 만난사람 발행인 아이린 서

양유진(Cabee, 이하 ‘카비’)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대기업에 다니는 아버지와 전형적인 가정주부인 어머니사이에 1남 1녀중 장녀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해외파견 근무가 많으셔서 어릴때는 자주 뵙지를 못했다. 어머니는 남매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 고등학교 하교때면 어머니께서 하루도 빠짐없이 저녁밥을 정성껏 준비해 학원으로 차로 데려다 주시며, 매일 따뜻한 식사를 할수 있게 저녁밥을 정성껏 준비해 해주셨다.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파견지였던 홍콩의 마카오에서 가족과 함께 몇년간 살았는데, 친구들과 정말 즐겁고 좋은 추억들이 었었던 경험으로 한국이외의 국가에 관심이 많아졌고 타국에 가서 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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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여고 2학년 시절 서초구청의 청소년 리더쉽프로그램의

그녀가 스스로 이야기 하는 그녀의 세상 바라보는법을 아래에

운영위원으로 활동했고, 3학년때는 서초구청 청소년 리더쉽

이어지는 그녀의 글로 읽어보자. ...................................................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 리더로 발탁되어 서초구청의 모든 지원을 받아 필리핀의 수많은 섬중에 하나인 ‘나보따스’라는 섬에서 10

“자전거를 탄 사람이 부자일까?” “자동차를 탄 사람이 부자일까?”

일간 봉사활동을 가는등, 한국의 교육상황에 비추어 봤을 때 파격적인

라는 질문에 스쳐 지나가는 실바람도 즐길 줄 아는 자전거 탄 사람이

경험에 도전을 많이 하며 적극적으로 살았다.

부자라고 대답하는 UC버클리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있는 재학생 양유진이 세상 바라보는 법

고등학교 3학년때, 우연히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모발 기부’에 대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 나 자신을 먼저 아름답게 가꾸기

소식을 접한뒤, 모발이 다른 어린이에게 큰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미장원에 가서 모발 기부용으로 머리를 잘랐다. 이를 위해서는

브랜드 좋아하시죠? 셀프브랜딩을 해봐요! 같은 종목도 다양한

가능한 길게 머리카락을 잘라내어야 하므로, 귀 위 쪽으로 모든 머리를

브랜드로 판매되어있어 고민될 때, 잘 알려진 브랜드에 눈길이

싹뚝 잘라야 했다. 머리카락을 협회에 기증하고 기쁜 마음에 학교에

가기기 마련이다. 하물며 별 차이 없어보이는 재질도, 이름에 따라서

간후, 다른 학생들이 놀라움과 호기심으로 학교에서 큰 뉴스거리가

더 특별하게 보이는 효과도 있다. 비단, 물건에서만 이름이 중요하게

되기도 했다. 카비는 이렇게 좋은 일을 할수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작용되는게 아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어김없이 자신의 이름을

친구들도 많이 할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기부를 하지

소개하는 것처럼, 상품의 가치를 결정짓는 만큼, 이름은 그 사람의

않아서 조금 실망했었던 기억이 있다.

전부를 의미한다. 하물며, 김춘추의 시 <꽃>에서 그대의 이름을 불러 준 순간, 나는 하나의 꽃이 되었다고 표현 할 만큼, 이름은 우리가

수능에서 실패를 했고, 재수하기 보다는 미국에서 새로운 기회에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많은 기능을 하고 상대방으로부터 나의 존재를

도전하고자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남가주 얼바인 지역에서 컬리지에

인식시키는 중추 역할을 한다.

바로 들어갔고, 1년 반 후에 UC 버클리로 편입했다. 컬리지에 있을때, 영어를 익히기 위해 시간이 남으면 버스 정류소로 갔다. 대부분 버스를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부모님의 바람과 뜻을 담아 내게 “

기다리며 무료하게 앉아들 있는데, 옆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사람들과

양유진”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스무 살 까지 부모님이 지어주신

수많은 대화를 나누며 영어도 익히고 그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아름다운

수 도 있었다. 또한, 컬리지를 다니는 1년 반 동안 5개의 동아리

갖고서

활동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UC 버클리로 편입한뒤에도

내게 새 출발을 앞두고,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하고, 무슨일이든 적극적으로 임했고, 가능한

미국 유학을 준비하면서

아끼며 살고 있다. 학생들간에 재활용품을 서로 나누는데서 $2~$5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이

정도의 옷을 주로 사입는다. 학교 혹은 지역에서 행사 혹은 장학금

바로,

혹은 컨테스트 등이 열리면 적극적으로 친구들과 참여하여 장학금도

짓는 것이였다. 부모님의

많이 받고, 자원봉사 활동도 많이 했다. 또한 한 학기 마다 댄스 과목을

바람과 마찬가지로, 나의

하나씩 수강했다. 살사, 스윙, 탱고등등을 학교에서 배우며 운동효과

바람과 뜻을 담은 내 이름을

뿐 아니라 즐거움과 사교와 매너등을 함께 익혔다. 탱고를 추다보면

짓는 것이 내겐 어떤사람이

발이 엉키게 되는데, 인생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고 한다.

되어야하는지 목표의식을

엉킬수 있지만 서로 이해하고 배우고 연습하고 다시 추면 더 멋지게

분명하게

출수 있는점이 닮았다고 말한다.

그렇게 지은 영어이름이

한글이름을 살아왔다.

나의

그런

영어이름을

해주었다.

페이스북에 치면 단 하나의 그녀는 최근에 있었던 그녀의 23번째 생일에 특별한 이벤트를

이름이

나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졌다. “Free Hug to exchange a good life

이다.

advise” 그녀의 생일에 그녀에게 삶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주고

호박벌의

그녀는 감사의 마음으로 따뜻이 안아주는 행사였다. 많은 좋은 조언을

내마음대로 지은 내 이름.

얻었고, 혹시라도 마음에 힘든일이 있었을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몸통에 비해 날개가 작은

나누어주었다.

호박벌은 과학적으로 날 수

Carpenter 약자를

Cabee Bee/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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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날개 구조를 가졌다고한다. 그런 호박벌이 일주일에 1600 km

부터 나오는 것이다.

날아다니며 꿀을 모은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뀔 수 있었던 이유는 호박벌 스스로 자신이 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게 때문이다. 이 짧은

타인을 바라보는 법 - 상대방을 통해서 내 자신을 찾기

설명이, 긴장되고 두려운 마음으로 유학준비를 하던 내게 하나의 강렬한 빛으로 다가왔다. 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실패할거라고

“이정도 까지”가 아니라 “이렇게 까지”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위협 하는 사람들 앞에서 하나의 호박벌이 되고싶었고 사람들이

살았을 때가 있다. (물론 현재진행형-) 가만히 숨만 쉬고있어도, 눈에

말하는 현실적인 제약에 스스로를 제한하고싶지 않았다. 호박벌과

보이지 않지만 빠져나가는, 학비, 방값, 통신비에 머리가 아찔해지며

마찬가지로,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않은 채 도전하고 싶었다. 내것

내가 지금 위치에서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모두 경험해봐야겠다는

이지만 남이 가장 많이 쓰는 것이 바로 이름이다. 내가 초심을 잃을

의지로 불탔었다. 일상에 안주하지 않기위해 매 달 스스로한테 미션을

때마다, 뜻도 모른채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들을 통해서 위로받으며

주고, 쉬운 수업이 아니라 듣고싶은 수업을 찾아듣고, 안된다는 거절을

다시금 일어날 수 있었다. 어쩌면, 내가 지금까지도 열정적으로

받고서도 과감히 찾아가서 대학원 수업을 듣고야 말고, 남들보다

하루하루를 살고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않게 된 이유는 스스로를

두배로 많은 수업을 들으면서 일을하고, 리서치를 하고, 그리고 하나의

호박벌로 정했기에 끊임없이 날갯짓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나의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짜내며 한 학기동안 수업을 준비하고 가르치면서

가치는 명품가방이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가치관으로

늘 스스로에게 도전하는 삶을 살았다. 장기적인 일 뿐 아니라, 단기적인 봉사활동이나 아르바이트도 기회가 주어지면 닥치는 대로 했었다. 자갈퍼기, 집 공사하기, 베이비시터, 통역 등 새로운 경험들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최고의 자산은 바로 “사람”이였다. 새로운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로부터 영향받으며 조금씩 성장하는 내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큰 즐거움이였다. 나는 아주 어릴 때 부터 사람이 좋았다. 낯가림이 전혀 없었던 나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거에 있어서 거부감이 없었고, 금새 그 사람들의 이야기에 매료되고만다. 어릴 적 날아다니는 슈퍼맨이나 아무거나 변신할 수 있는 마법사들이 나오는 책들을 보며 사람들이 지나가다 앉아서 쉬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벤치가 되고싶어했을 만큼 나는사람들의 이야기에 호기심 넘쳤고 늘 세상과 사람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싶어했다.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그 사람을 기억하는 힘이 있었고,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나의 추억이되고 평생의 기억으로 남곤했다. 홀로 떠나는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도 새로운 여행지에서 만날 사람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차기 때문이다. 타인이란 아직 미처 만나지 못한 가족이라는 말 처럼, 친구없이 혼자 여행을 가보면, 모든 사람들이 친구가 되어주려고한다. 최고의 동기부여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생겨난다. 나 자신과 맺는 건강한 관계 - 절대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단 한가지. 학교를 다니다보면, 자주 듣는 질문이 있다. “재밌어요?” 연애하는 친구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사랑이 뭘까?” 내 대답은 간단하다. “재미는 만드는거고, 사랑도 너가 정의하기 나름이야” 성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성공이 뭐에요?” 라는 질문과 마찬가지로, 사랑도 내가 해석하기 나름인 것이다. 나 역시 다른사람들과 사회의 잣대로 인해 내 기준이 모호해 질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나 다운 나라는 게 뭔지 생각에 잠기곤 한다. 이력서를 쓸 때, 취미생활은 자기계발, 특기는 미소짓기 라고 쓴 적이 있다. 한치의 거짓도 없이 고민없이 당당하게 쓴 것이였다. 눈 앞에 지나가는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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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종류에는 무관심하지만 발길에 닿는 풀의 생김새를 관찰하는

열정 속에서 과거의 내가 보이고, 현재의 내 모습에서 그때 나를 든든히

것을 좋아하고 자그맣게 피어난 꽃들의 꽃말에 관심이 많은 나. 나를

지켜봐주시던 선배들의 모습이 떠오르게된다. 살면서 어떤 기회가

위해서 하기 보다, 다른 사람을 위할 때 더욱 효율이 높고, 사람 속에서

주어졌고, 그 기회를 어떻게 잘 살렸는지 보다는, 다른사람에게 얼마나

사람을 위해서 사람과 함께할 때 활력이 생기는 나를 보고나면, 내가

많은 기회를 줬는지를 물어본다면 자신이 얼마만큼 노력해왔는지 뿐

어떤사람인지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다른 사람과 연애하듯 나 자신을 알아가보고 사랑해주고 나 자신과의 연애 역시 중요하다. 사랑도 많이

아니라 성공을 나눌 줄 아는 성품도 겸비한 것이다. ...................................................

받은 사람이 더 크게 더 많이 나눠줄 수 있듯이, 스스로를 아껴야 다른

카비를 직접 만나야만 확실히 느낄수 있는 생생한 활력의 에너지를

사람도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된다. 수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졸업하고

그녀의 글을 읽는 모든 분 들이 조금이나마 느끼며 새로운 열정을

새로운 세계에서 자신만의 분야의 길로 걸어갈 때 잊지않아야 할 한

우리의 삶에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가지는,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되어야하는지를 분명히 알아야한다는 것. 우왕좌왕하고 혼란스럽고 실패해도 괜찮다. 그 것 역시 나를 알아가는 하나의 과정이니까. 나의 이상형 - 나와 또다른 누군가의 연장선,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다른사람의 꿈이 된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다음으로 곤혹스러웠던 질문은, “ 이상형이 뭐야?”라는 질문이였다. 어떤 유형의 남자가 좋아? 라는 질문임에도 나는 항상 내가 만나고싶은 남자보다 내가 되고싶은 나의 모습을 상상하곤했다. 좋은 사람을 만나기 이전에 나부터 좋은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다. 하고싶은 일도 배우고싶은 것도 너무 많아 무엇을 해야할지 확실하게 알지 못한 와중에도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는 확실했다. 만약 내가 한 사람의 인성과 자질을 평가해야하는 인터뷰 자리가 있다면 얼마큼 성공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질문을 생각해냈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 기회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가 아닌, 상대방의 성장을 위해 얼마나 많은 기회를 제공해주었는가? 처음 대학교를 들어와서 연합동아리에서 막내였던 내가 팀장을 맡아서 한 학기동안 팀원들을 이끌어 갔던 경험이있다. 여섯 살이 훌쩍 차이나는 선배님들도 있었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의견이 귀 기울여 주셨고 응원해주시고 잘한다고 계속 칭찬해주셨다. 덕분에 한 학기동안 우리팀은 가장 많은 참여율을 보여줬고 좋은 성과로 마칠 수 있었으며, 타 그룹의 부러움을 받는 그룹이 되었다. 늘 잘한다고 칭찬해주고 응원해주셨기에 나는 학기가 끝나가도록 내가 정말 잘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학기가 끝나고 더이상의 팀장과 팀원의 관계가 아닌 선후배로 만나서 얘기를 나눌 때 하나같이 다들 훌륭한 리더의 자질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 누가 맡아도 나 만큼 잘 할 수 있었지만, 막내였던 나에게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던 것이였다. 그 후로, 성공의 기준이 바꼈다. 나 혼자 주목받고 빛을 발휘하는 거에서 그치지않고 누군가에게도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으로 성공의 기준이 확장된 것 이다. 나 역시 이제 졸업을 앞두고, 맡은 자리에 누군가를 추천해주는 자리가 생길 때가있다. 누군가를 추천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그 첫 순간의 짜릿함이 아직도 여전히 생생하게 남아있다. 내가 나서서 다 해결하기보다는 무대를 만들어주고 후배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볼 때마다, 그 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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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칼럼 ]

자연의 신비가 숨쉬는 데스 벨리(Death Valley)를 가다 (1) John Chung 북가주 산사랑산악회 회장 SF저널 사업국

데스벨리는 어떤곳인가. 193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미서부의 시에라 네바다 산맥 남동쪽의 캘리포니아 지역과 네바다 일부에 걸쳐있는 모하비 사막의 북단에 있고 면적은 5,219 mile²(13,518 km²)로 한국의 경기도 면적과 비슷하다. 데스벨리는 죽음의 땅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많은 종류의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한다. 거대한 호수가 메말라서 형성된 데스밸리는 북 미지역에서 가장 낮은 지역인 -282ft(-86m) 의 배드워터도 있지만 배드워터를 감싸고 있는 해발 11049ft (3,368m)의 Telescope Peak 도 있기 때문에 거대한 모래언덕과 소금으로 이루어진 평원지대, 나무 하나 없지만 각종 색상의 토양으로 물들여진 산봉우리 등으로 자연 의 신비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데스밸리는 미국의 국립공원중 가장 Variety한 곳으로 기후, 위치 등의 조건으로 인하여 연간방문객은 그리 많지 않지만 이곳을 방문한 여 행객들은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을 하였다가 아주 감탄을 하는 곳이다. 옐로스톤을 제외한 미국의 대부분의 국립공원이 공원전체가 대부 분 비슷한 모습이 반복되는 것에 비하여 데스밸리는 각 지역, 각 포인트마다 아주 다채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그러나 패키지 여행 상품도 이곳은 방문하지 않고, 공원의 특성상 버스가 올라가지 못하는 곳이 있어서 각종 투어상품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그 가치에 비 하여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우리 일행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데스밸리의 명소를 돌아보기로 하고 길을 떠났다. Furnace Creek Campground 에 캠핑장을 예약을 하고 첫째날에 Mosaic Canyon, Sand Dunes 둘째날에 Bad Water, Natural Bridge, Artists Palette Drive, Golden Canyon, 세째날 에 Dante’s View를 둘러보기로 계획하였는데 뜻하지 않게 포장도로 공사로 인해 한동안 볼 수 없었던 Zabraskie Point 를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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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saic Canyon

3. Salt Creek

캠핑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첫번째로 둘러보기로 한

모래언덕을 뒤로하고 가다보면 Salt Creek 이 나온다. 이렇게

곳이. 190번 도로에서 입구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비포

메마르고 외진 곳이 한 때는 거대한 담수호였다는 점이다. Salt

장도로로 1마일 정도 운전하면 도달할 수 있는 곳인데, 입구에서

Creek 는 약 10만 년전 거대한 호수가 말라붙으면서 담수가 염분

는 시시하게 보일 정도로 평범하지만 약 0.5마일 가량만 더 걸어

이 많은 물로 바뀌었다. 이곳에는 펍피쉬가 살고 있는데 몸길이 2

들어가면 탄성이 절로 나올 만큼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신

인치(6.4cm)의 물고기로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펍피쉬

이 빚은 대리석의 예술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윤이 반

는 자신의 서식지가 담수에서 소금물로 바뀌자 새로운 환경에 적

질반질 나는 대리석들이 신비롭다. 대자연 속에서 이런 대리석 지

응하며 살아남기 위해 진화했는데 이것은 마치 사람이 물 대신 휘

형이 탄생하기까지는 수 억년 이상의 세월이 걸렸다. 7~8억년 전

발유를 마시기로 결정한 것과 같은 대대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이 지역은 바다였는데, 이후 땅이 솟아오르면서 석회암 지대

뿐만 아니라 펍피쉬는 섭씨 0도에 가까운 기온에서 섭씨 42도까

가 됐다가 석회암에 마그네슘 성분이 다량 첨가되면서 백운암으

지 오르는 열기에도 물 속에서 살아 남는 능력을 가졌다고 한다.휠

로 변했고, 이 백운암이 높은 압력과 열에 의해 대리석으로 변형

체어가 다닐 수 있는 보드 워크 트레일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이

되고 반복되는 홍수 등 풍화작용을 거쳐 오늘날의 모습을 갖게 됐

습지대를 둘러 볼 수 있다. 염분이 많은 곳에서 자라는 함초가 많

다고 한다.

이 있었고 또 물웅덩이를 들여다 보면 피라미 크기의 작은 펍피쉬 들이 헤엄치는 것을 볼 수 있다.

2. Sand Dunes

4. Bad Water

Mosaic canyon을 나와 190번 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모래사막이

캠프그라운드에서 1박을 한 우리는 아침 일찍 서둘러야 했다. 여

보인다. 데스밸리라는 말에서 먼저 모래 사막을 연상한다면 이 샌

러곳을 봐야하기 때문이다. 첫번째 행선지는 Bad Water (배드워

드 듄즈(Sand Dunes)이다. 도로 옆에 있는 이 메스퀴테 플랫 듄

터)로, 이곳을 방문하지 않고는 데스 밸리를 여행했다는 말을 할

즈 (Mesquite Flat Dunes)는 가장 높은 곳의 높이가 30미터 가량

수 없다. 북미 대륙에서 고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해수면보다 무

에 불과하지만 이 모래 사막의 아름다움은 입이 마르도록 얘기해

려 282피트(86미터) 더 낮다. 수면 아래인 배드워터 분지(Bad-

도 다 표현하기 힘들다.

water Basin)에서 공원 내 최고봉인 해발 11,049피트(3,368미

샌드 듄즈 모래는 초승달 형, 직선형, 별 모양 형태로 크게 모양이

터)인 텔레스코프피크(Telescope Peak)까지 엄청난 경사로 솟구

지어져 있다. 주변에 있는 메스퀴테 나무(Mesquite Trees)들 덕

쳐 오른다. 군데군데 보이는 소금물 웅덩이는 비가 오면 큰 연못을

분에 샌드 듄즈 일대는 갖가지 야생동물의 서식처로서도 중요한

이루는데 이곳은 수 십만 년 전 이 곳이 600피트(183미터) 깊이

기능을 한다. 파킹장에서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사막전체가 한눈

의 호수였다. 그러나 지금 남아 있는 것은 말라버린 소금밭뿐이다.

에 들어온다. 사막의 전체 면적은 14평방 마일 정도로 한 눈으로 조망하기에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적당한 크기다.

(다음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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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LIFE

동아리 소개

지치고 힘든 이민생활에 위로를 전한다

소리모아 7080밴드

북가주 지역의 한인단체나 취미동아리들을 찾아 지면으로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회원모집과 단체활성화를 위해 소개를 원하는 단체나 동호회는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바랍니다 (sbpark21c@gmail.com/(510)926-0606) 글 박성보 기자 Q. 소리모아는 언제 어떤 목적으로 창립되었나요?

Q. 정기적인 모임을 안내해주시고 가입이 가능한지요?

A. 2012년 7월에 조직되었으며, 7080 시대의 음악을 통하여 추억 과 감성을 살려 순수하게 음악을 즐기고 이 지역 주민들에게도 음악 을 통해 지치고 힘든 이민생활에 밝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A.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쿠퍼티노지역에서 연습을 계속 갖고 있으 며, 노래나 악기연주에 소질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40대~60대 남녀 는 누구나 환영합니다.

Q. 주로 어떤 활동을 하며 지금까지 공연이나 행사에 참여한 사례 를 알려주세요. A. 연말연시나 각종 단체모임에 초청되어 연주를 해왔습니다. 세탁인 의 밤 행사, 종친회 연말연시행사, 대학원졸업식 축하파티, 결혼식 피 로연, 어버이날 경로 위로잔치에서 초청공연을 했습니다. 2014년 10월에는 ‘7080 소리모아’의 이름으로 제 1회 자체 컨서트 를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었구요.

Q. 앞으로의 공연계획이나 추구하는 음악세계가 있으면 알려주세 요. A. 우리밴드를 필요로 하는 이 지역 주민들의 건전하고 진정성있는 행사라면 우리의 음악세계를 공유하고 기쁨과 위로를 주기위해 달 려갑니다. 앞으로도 매년 자체 컨서트를 열어 우리 멤버들간의 발전있는 음악세 계를 추구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음악문화의 매개체 역할을 감 당했으면 합니다.

Q. 활동하는 멤버들을 소개해주세요. A. 단장 : 오숭경, 기타 : 차형도/이광용, 키보드 : 김태욱, 드럼 : 이광 용, 보컬 : 한정순/한계선/차형도, 음향설치 : 이헌 등입니다.

문의 :총무 한계선(408)316-6916, 홍보부장 이광용(925)-58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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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LIFE

김해연의 그림과 함께하는 수필

어머니 날 즈음에

글 김해연

김해연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월간 한국수필 2009년 제178회 신인상 수상

산그늘의 봄

서인숙

산은 제 모습을 모른다. 모르는 아픔이 있다. 화창한 봄날

80대의 엄마가 쓰신, 격려의 시 한편 . 가슴 속에 쏴 하는 아픔이 내게로 던져진다. 산다는 것은, 나이의 딱 그 숫자만큼 아팠다가 나았다가

하며

만들어진

굳은살로

무거워진

나이테처럼,

무게만큼

아팠다는

산은 제 모습을 호수를 향해 던졌다

것이리라. 내가 지독히도 좋아했었고 또

호수는 기다린 듯

그보다 더 미워하고 싫어하는 바로 위 핏줄의

물결을 치솟다 잠잠하게

연결인 엄마의, 내려다보는 사랑인 것이다.

산을 감싸 안았다

난 아직도 버둥거리며 거추장스러워하며

나무 우거진 숲 속은 원시이듯 맨살이다 아무도 말하지 않은 수목의 언어들이 피워 오른 물의 영토 산은 황홀한 웃음을 터뜨리다

그 사랑에 힘들어하지만, 내가 넘을 수 없는 절대적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산은 제 모습을 모른다고 하신다. 모르는 아픔이 있다고 하신 거처럼 나도 모른다. 그래서 더 많이 아프고 더 모자라고 그래서 영원한

노을 쏟아 낸다.

자식인 것이다.

해는 산을 넘었다.

언제쯤 나도 당신처럼 될 수 있고, 당신의

산은 조용히 눈을 감았다.

사랑을 제대로 느끼면서 - 모르는 자식이 아닌 조금은 알아주는 자식으로- 노을을 쏟아내며, 당신의 자랑스러움이 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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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선과 감상하는 세계 명작 시

고엽 (枯葉, 마른 잎, Les feuilles mortes, Autumn Leaves)

자크 프레베르(Jacques Prévert, 1900 ~ 1977)

글 신예선 소설가

Autumn Leaves - 샹송으로 작사된 프레베르의 시 ‘고엽’ -

기억하라. 함께 지낸 행복스런 나날을.

Oh I would like you so much to remember

그 때 태양은 훨씬 더 뜨거웠고

The joyful days when we were friends.

인생은 훨씬 더 아름답기 그지 없었지.

At that time, life was more beautiful

마른 잎을 갈퀴로 긁어 모으고 있다.

And the sun burned more than it does today.

나는 그 나날들을 잊을 수 없어... 마른 잎을 갈퀴로 긁어 모으고 있다. 모든 추억도 또 모든 뉘우침도 함게 북풍은 그 모든 것을 싣고 가느니

Fallen leaves can be picked up by the shovelful. You see, I have not forgotten... Fallen leaves can be picked up by the shovelful, So can memories and regrets.

망각의 춥고 추운 밤 저편으로

And the north wind takes them

나는 그 모든 것을 잊을 수 없었지.

Into the cold night of oblivion. You see, I have not forgotten

네가 불러 준 그 노랫소리

The song you used to sing me.

그건 우리 마음 그대로의 노래였고 너는 나를 사랑했고 나는 너를 사랑했고

This song is like us.

우리 둘은 언제나 함께 살았었다.

You used to love me and I used to love you And we used to live together,

하지만 인생은 남 몰래 소리도 없이 사랑하는 이들을 갈라 놓는다. 그리고 헤어지는 연인들의 모래에 남긴 발자취를 물결이 지운다..

You loving me, me loving you. But life separates lovers, Pretty slowly, noiselessly, And the sea erases on the sand The separated lovers’ footprints.

모래에 남긴 것은 물결이 지운다. 모래위에 쌓인 관계, 그것은 소리 없이 떼어 놓는다. 가슴으로, 머리로 가꾸는 시간들만이 영원으로 남는다. 자크 프레베르(Jacques Prévert, 1900년 2월 4일 ~ 1977년 4월 11일)는 파리에서 태어나 자란 프 랑스의 시인이자 영화 각본가였다. 그의 시는 프랑스어 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초기에는 초 현실 주의 작가로 활약했고 후기에는 불안의 시대에 대항하는 통렬한 풍자와 소박한 인간애가 담긴 친근 감있는 작품을 창작했다. 그가 쓴 천국의 아이들(Les Enfants du Paradis)은 프랑스역사상 최고의 영 화중 하나로 호평을 받았다. 프레베르의 시’고엽’의 가사에 J.코스마가 작곡을 해서 프랑스 최고의 배 우 및 가수인 이브 몽탕(Yves Montand)이 샹송으로 불러 유럽 전역을 비롯해 전 세계에 크게 힛트 했다. 1991년 11월 9일 이브몽땅이 죽었을때, 프랑스의 모든 텔레비젼과 라디오 방송은 정규 프로 그램을 모두 중단하고 그가 출연했던 영화와 그의 대표적인 샹송 ‘고엽’을 방송했다.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도 “이브 몽땅과 함께 우리 시대의 위대한 목소리와 배우로서의 뛰어난 재능이 사라졌다”고 애 도했다. 아름다운 가사와 애절한 곡위에 이브몽땅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탄생된 샹송 ‘고엽’은 아직도 많은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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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칼럼 ] TIPS from SAS Consulting and its client www.sasconsulting.net

“Are you a law school student looking for an internship in the legal field?”

Camille Jung President of SAS Consulting Inc.

SAS Consulting helps college students and graduates find the right

VIB is interested in applicants who have a strong interest in

position in their desired field in addition to providing education and

courtroom work in general, and Criminal Defense work in

business set-up consultation. Our client companies are in various

particular.

industries such as IT, manufacturing, universities, restaurants,

on an individual basis. They are looking for students who are

hotels, and law firms to mention a few.

highly motivated to learn about the practice of law from the

The law office of Valencia, Ippolito, & Bowman, also known as VIB,

initial Attorney/Client consultation to defending the client in the

has over 70 years of combined criminal law experience. VIB Law is

courtroom. While grade point averages and class standings of

the largest and most successful criminal defense firms in Northern

potential interns are impressive, those are not the primary focal

California. All the partners have consistently been recognized for

points of the partners. In addition to highly motivated students,

excellence in their fields of practice. Partner Cameron Bowman

VIB seeks those who have common sense and critical thinking

is a former Santa Clara County prosecutor and winner of the

skills. VIB also prefers those applicants who have solid computer

prestigious, “Trial Attorney of the Year” award. Partner Riccardo

skills and basic social media knowledge.

Ippolito won the “Top Lawyers In California” award presented by

The Internship Program at VIB is a positive learning and social

American Lawyer Media. Partner Patrick Valencia has consistently

experience. The staff and partners are friendly and helpful. VIB

been named “Juvenile Attorney of the Year” award presented by

makes every effort for interns to learn and enjoy the practice of

San Jose Magazine. It is for these reasons that the VIB Law Firm

law for those pursuing a career in the legal field.

attracts many applicants for internship positions.

문의 : 408-681-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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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 650-475-8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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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특별관광 $799 매주 수요일 4박5일 (식사, 호텔팁, 옵션 모두 포함)

베이지역 출발 레드우드 국립공원 시애틀/스페이스니들(입장료 포함) 시애틀 시내관광(스타박스 1호점), 보잉항공사 투어(버스투어 포함)/타코마 오래곤 포틀랜드 시내관광, 멀트노마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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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 10일 미동부 캐나다+보스톤 매주 수/토 출발 $1,399 워싱톤 DC, 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 몬트리올 내슈아, 보스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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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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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라스베가스 (2박) / 3대캐년 (아리조나주, 그랜드캐년 유타,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마지막 날 라스베가스 자유일정” (세번째 손님$599)

2박3일 라스베가스2박

매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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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2박) / 3대캐년 (아리조나주 그랜드캐년 유타,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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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 금 출발(5월8일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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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6일 알라스카 발데즈관광 $1699

월, 금요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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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빅토리아/제스퍼/힌튼자스퍼 밴프국립공원/레이크루이스/요호국립공원/글래셔 레블스톡쓰리밸리/호프/벤쿠버섬/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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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금요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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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6일 캐나다/록키 관광

999

(2인 1실 기준) ~부터

유럽특선 서유럽 하이라이트

10박 11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 독일, 바티칸)

동유럽 아마데우스

9박 10일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동서유럽 하이라이트

18박 19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스페인/포루투칼

10박 11일

(리스본, 세비야, 탕헤르, 페스, 카사블랑카, 그라나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그리스/터키

10박 11일

(아테네, 고린도, 데살로니까, 트로이, 아이발륵, 파묵칼레, 콘야, 카파도키아, 이스탄블)

발칸 크로아티아 초 호화 러시아 북유럽 미니 서유럽

11박 12일 11박 12일 6박 7일

크루즈

- 알라스카 크루즈 5박 6일 - 지중해 크루즈 9박 10일 - 러시아 북유럽 크루즈 11박 12일

부터

엥커리지, 발데즈, 포테이지, 워디어 페어뱅크스, 치나, 디날리...

매주 월, 목 출발

- 바하멕시코 크루즈 3박 4일, 4박 5일 수시출발 샌프란시스코 본사 415-567-0561/415-75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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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살뜰 비즈니스 정보 ] 알뜰살뜰 비즈니스 정보 코너는 본 SF저널에서 독자등에게 쇼핑정보를 제공하고 한인 비즈니스의 홍보를 위한 자리입니다. 올바른 상거래를 위해 검증된 업체만을 선정해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글 박성보 기자

전화 한통으로 온갖 밑반찬 배달까지 - 이엠 캐더링 발휘하고 있다. 교회행사나 결혼식, 돌잔치, 개업파티 등 음식이 필요한 곳은 모두 이엠 캐더링의 고객이다. 여기에 혼자사는 소비자들에게 밑반찬까지 딜리버리를 해주고 있다. 물론 깔끔하고 정갈하게 차려놓은 매장도 갖고 있어 오며가며 간단한 장도 볼 수 있다. 이엠 캐더링의 김치와 밑반찬들은 이미 나홀로 가족 외에도 오랜 단골들이 있을 정도로 그 정갈한 맛이 일품으로 알려져있다. 김 대표는 “야유회를 가는데 도시락이 필요하다면, 지인들을 초대하는데 음식준비에 자신이 없다면 일단 이엠 캐더링과 상의해 보세요”라며 음식맛에 관한 한 자신있다고 말한다. 잠깐 얘기를 나누는 시간에도 주문전화를 받고는 서둘러 딜리버리를 간혹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LA지역에 다녀오면서 공통적으로 하는

나가야 한다고 서두르는 김 대표를 보내고 이쁘게 포장된 김밥을

말이 있다. “참 편리한 세상이네. 집에서 뭐든지 시켜 먹을 수 있으니...”

사들고 나와야 했다.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직접 소비자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은 이미 전 세계 소비업계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온라인 쇼핑몰이 그렇고 요식업체의 딜리버리 서비스도 이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다. 점점 혼자사는 ‘나홀로 가족’이 늘어나고, 특히 유학생들이 많은 북가주 대학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한 한인업소가 눈에 띈다. 오클랜드 다운타운에서 이엠마켓을 운영하던 김한성 대표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엠 정육&델리 캐더링’이다. 오랜 마켓경험으로 고객들의 필요를 파악한 김 대표는 넓지않은 공간과 적은 인원으로도 충분한 캐더링 업계로 뛰어들어 진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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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주목받는 비즈니스 ] 미국 - 한국간 초특급 배송 서비스 - 직구닷컴 한국택배, 해상택배, 항공운송, 해상운송, 귀국이사 등 방대한 서비스시스템 갖춰

정명렬 기자

요즘 한국 뉴스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말 중에 ‘직구’ 혹은 ‘

상거래 사업자 물류 등 다양한 형태의 배송 수요를 모두 해결할 수있는

해외직구’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는 ‘직접 구매 한다’는 뜻으로

종합 배송 시스템을 완비하였다고 한다. 특히 북가주 최초로 새로

해외직구는 말그대로 해외에서 직접 구매를 한다는 것을 줄인 말이다.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해상택배’는 그 동안 높은 배송운임 때문에

이는 인터넷 기술 발전에 따른 세계경제의 글로벌화, 국제통용어

어려웠던 대형 배송상품을 위한 방법으로, 침대나 매트리스, TV, 가구

영어의 일반화, 국제 결제시스템의 간편화가 가져온 새로운

등의 대형상품을 보내는데 알맞는 방법이라고 추천한다.

소비형태로, 본국 국민들은 이제 더이상 국내쇼핑몰에 만족하지 않고

직구닷컴은 이에 머물지 않고 구매대행, 배송대행, 한국으로

미국으로 유럽으로 쇼핑탐험을 하고 있다. 또 이같은 추세는 한국에

판매목적을

머무르지 않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과 세계 소비시장의 판도를

회사설립에서부터 회원관리, 광고, 상품 소싱, 시스템 운영까지

바꿔놓고 있는 이 시대의 흐름이기도 하다.

도와주는 방대한 서비스를 자랑한다. 또한 세일즈 텍스가 없는 오레곤

위한

사업자들에게

상품정보와

세일정보,

물류센터를 이용해 상품을 구매하여 한국으로 배송하는 시스템도 본국 해외직구의 선두주자 역할을 한 직구닷컴(www.zicgoo.com)이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캘리포니아에 상륙하여 새로운 시스템으로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우체국이나 Fedex, UPS,

인터넷을 기반으로 성장한 직구닷컴은 ‘배송’은 단순히 물건을 보내는

DHL등 과 비교도 할 수 없는

노동집약적 행위가 아니라 상품과 시간과 배송수요에 맞춰 정교하게

저렴한 배송료를 보장하는

설계되어야 하는, 고부가가치가 창출되는 민감한 경제활동이라는

직구닷컴의 미국

신개념을 가지고 공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현지인들을 위한 안내는 sf.zicgoo.com 이나

미국과 한국간의 배송업무 서비스를 주업무로, 여러 가지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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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품의 수요에 맞춰서 항공과 해상을 선별하여 배송할

으로 하면된다.

수도 있고, 배송 보험과 세관 통관과 국내배송까지 일괄 처리하는 특급서비스다. 또한 개인택배와 회사의 기업물류, 귀국이사, 전자

언제나 믿음직한 당신의 이웃 State Farm은 보험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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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한국은 단일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나라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 때문인지 외국에서 사는 한인들 또한 유난히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한인들 사이의 유대의식이 강하다. 이렇게 다른 환경에 살면서도 민족으로서의 의식을 갖게 해주는 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 다양한 요소들이 우리는 ‘한민족’으로 만들어주지만 절대 빼놓지 않아야 할 것이 미의식이다. 한국인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미의식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서 한인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민족만의 미의식을 잘 엿볼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정원이다. 서양의 다양한 정원은 물론 중국정원이나 일본정원과도 다른 독특하고 은근한 멋이 자리잡고 있다. 전 세계인들의 다양한 미의식을 엿볼 수 있는 세계의 정원을 구경하는 것은 그래서 우리 민족만의 미의식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작업이기도 하다. 세계의 정원과 한국의 정원을 함께 살펴본다. 글 조원희 기자

세계의 정원을 거닐다

베르사유 정원, 프랑스 베르사유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할까?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은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하는 최고의 정원이 분명하다. 250에이커의 넓은 대지 위에 펼쳐진 정원은 우리가 흔히 유럽의 정원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모든 것들을 갖추고 있다. 앙드레 르 노트르가 설계한 이 정원은 뱃놀이를 즐겼다는 운하부터 프랑스 농촌의 고즈넉함을 엿볼 수 있는 농가까지 갖추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은 기하학적인 모양의 정원들. 꽃과 풀들이 이뤄내는 하모니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베르사유 정원을 이야기하자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분수. 웅장한 조각상들과 함께 하는 조각분수들이 많은데 정원 내에 무려 1400개의 분수가 있다고 한다. 당시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은 가히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덴마크부터 러시아까지 수많은 유럽의 왕가들이 이를 모방해서 정원을 건설했다. 유럽스타일 정통정원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베르사유 궁전은 지금도 수 많은 사람들이 감탄해 마지 않는 최고의 정원으로 군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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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 한국 서울 창덕궁, 한국 서울

경복궁의 경회루, 한국 서울

창덕궁의 후원, 한국 서울

경회루는 경복궁에 있는 누각으로 조선 시대에 나라의 경사가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의 후원은 조선시대 임금의

있을때마다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창건 당시에 서쪽 습지에 연못을

산책지로 설계된 후원으로 1405년 태종때 별궁으로 지은 것인데

파고 세운 작은 누각이었는데 태종 12년에 연못을 넓히고 건물도 다시

이후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지고 1609년 광해군 때 재건되었다.

크게 지었다. 그 후 임진왜란 때 불타서 돌기둥만 남은 것을 고종 4년에

그후로 인조, 숙종, 정조, 순조 등 여러 왕들이 많은 전각과 누각,

재건하였다. 연못 둘레에는 석연지, 연화대 등의 석조물과 여러가지

정자 등을 신축하고 보수하여 시대에 따른 특색을 보여준다. 왕가의

형상들이 돌다리 기둥에 조각되어 있다. 단일 평면으로 대한민국에서

휴식과 산책을 위한 곳이지만 과거시험, 활쏘기 등 갖가지 야외행사가

가장 규모가 큰 누각건물로 인공으로 조성한 섬에 세웠으면서도 그

열리기도 하였다. 왕실 도서관이던 규장각과 영화당, 주합루, 서향각

기초가 견고하고 특히 2층 누각에서 인왕산, 북악산, 남산을 한눈에

등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골짜기마다 아름다운 정자와 작은

바라볼 수 있는 경관이 특히 아름답다.

연못들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준다. 잔디와 꽃들이 심어져 있고 수백종의 나무들이 26,000그루 심어져있고 이 중 일부는 300년이 넘은 나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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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바턴 오크스, 미국 워싱턴 D.C. 덤바턴 오크스는 미국 워싱턴 D.C.에 자리잡고 있는 박물관 겸 도서관이다. 현재도 20만권 이상의 책과 인쇄물을 보유하고 있다. 원래는 미국의 부통령이었던 존 칼훈이 지내던 저택이었다. 덤바턴 오크스가 유명해진 것은 1944년 국제연합을 창설하기 위한 예비회의가 열리면서부터. 하지만 여러 역사적인 의미나 학문적인 의미보다 덤바턴 오크스를 더 유명하게 만든 것은 아름다운 정원이다. 10에이커에 달하는 정원은 스타 가든, 그린 가든, 비치 테라스, 로즈 가든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덤바턴 오크스의 매력은 은근함이라고 할 수 있다. 너무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수수하지도 않은 풍광이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흐드러지게 꽃들이 피는 계절에 가면 마음이 꽃향기로 가득 차는 것 같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은 러버스 레인. 로마 스타일로 지어진 작은 산책로인데 작은 연못을 끼고 있다. 화려하거나 경탄을 자아내진 않아도 은근한 정취가 있어서 덤바턴 오크스에 온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르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덤바턴 오크스, 미국 워싱턴 D.C.

닌파, 이탈리아 라치오 로마에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작은 시골마을. 로마에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정원이 있다. 206에이커나 되는 큰 면적에 자리잡은 닌파 정원. 역사를 가늠하기 조차 힘든 고대도시 닌파의 유적과 함께 세워진 정원으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완벽하고 기하학적으로 꾸며진 정원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닌파의 유적이 있던 닌파는 잠시 호황을 누리며 도시로서 기능하기도 했으나 16 세기 이후 늪지가 늘어나고 말라리아가 돌면서 폐허화 됐다. 20 세기 들어 성과 주변 지역을 정비하고 영국 정원 양식으로 새롭게 정비하고 조성하게 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 보는 고대 유적들은 마치 처음에 만들어질 때부터 함께였던 것과 같이 자연스럽다. 천천히 걷다 보면 마치 시간여행을 온 것과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아주 오래 전부터 이 곳에 있던 다양한 역사들이 느껴지는 것 같다. 이 곳은 150종류의 조류와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 닌파 이탈리아 라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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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왕립 식물원, 영국 리치몬드

큐 왕립 식물원, 영국 리치몬드 런던 근교에 있는 유서 깊은 식물원. 326 에이커가 넘는 거대한 땅 위에 온실부터 정원까지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큐 식물원은 3만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어서 명실공히 전세계 최대의 식물원이다. 2003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영국인들만큼 정원을 사랑을 가진 사람들은 드물다. 아주 작은 집 앞 뜰에도 항상 꽃과 식물을 키우는 영국 사람들의 식물 사랑이 절정을 이루는 곳. 이곳은 1759년에 처음 식물원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그 후로 증축을 거듭하여 자연과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 되었으며 18세기, 19세기, 20세기의 특징들이 함께 녹아 있어서 더욱 더 독특한 장소가 되었다. 특히 빅토리안 시대의 유리온실인 템퍼러트 하우스는 이 곳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드넓은 큐 왕립 식물원을 굽어보고 싶다면 최근 개장한 엑스트라타 트리톱 워크웨이에 서보아야 한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폭의 다리로 지상 18m 높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 눈에 공원 전체가 조망 가능하다

망사원, 중국 쑤저우 남송 시기에 건립된 중국정원. 망사원은 압도적인 넓이를 가지고 있진 못하다. 오히려 수저우에서 가장 작은 정원 중 하나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중국문화의 정수로 불리고 있으며 UNESCO 세계문화유산에도 지정되었다. 송대에 만권당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졌고 정원은 어은이라고 불렸다. 청나라 때는 이 터에 새로 건물을 지으면서 별장을 지었고 이 곳에서 어머니를 봉양하면서 망사원으로 부르게 되었다. 청나라에 새로 지어지면서 전형적인 청나라 주택 정원양식을 띄게 되었다. 망사원은 우리 흔히 중국 정원하면 떠올리는 모든 요소들을 갖추고 있으며 기둥하나나 벽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고 디테일하게 처리를 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다양한 그림과 조각들이 숨어있어서 찾는 것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연못 위에 고고하게 떠있는 것 같은 정자와 그 정자를 비추고 있는 거울과 같은 정자는 중국인 특유의 대칭적인 미의식을 잘 보여준다. 저녁 5시부터는 강남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져서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망사원 중국 쑤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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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랜드,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 자리잡고 있는 로터스랜드. 참고로 로터스랜드를 한국말로 번역하면 도원경이란 뜻이다. 로터스 랜드는 20세기 초에 재벌가였던 개빗 패밀리에 의해서 지어졌다. 10년이 넘는 공사와 증축 끝에 지어진 이 저택은 아름다웠지만 정원이 유명한 곳은 아니었다. 1941년 오페라 가수로 유명한 마담 간나 왈스카가 이 저택을 소유하게 되면서 정원개발을 진행한다. 그녀는 1984년 100세에 가까운 나이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40년에 걸쳐서 정원을 조성했다. 한 예술가의 자의식이 돋보이는 이 정원은 다양한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블루 가든, 버터플라이 가든, 캑터스 가든, 재패니즈 가든, 워터가든 등 어림 잡아 십 수개의 다른 가든이 방문객을 반긴다. 선인장과 같은 사막식물들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정원은 독특한 점이다. 걸어서 정원을 모두 둘러보는 것은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넓지 않고 아담한 규모의 정원이지만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다. 정원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지만 45달러의 입장료를 내야하며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로터스랜드, 미국 캘리포니아

알함브라 궁전, 스페인 그라나다 스페인의 마지막 이슬람 왕국이었던 나스르 왕조가 지은 궁전. 13세기 후반부터 창립하기 시작하여서 14세기 때 완성되었다. 지금 우리가 현재 보는 건물들은 대부분 이때 완성된 것이다. 후에 이슬람 왕조가 멸망하고 기독교인들이 이 곳을 점령했을 때도 건축예술의 극치로 인정받아서 보존 되었으며 18세기 한 때 황폐화 되기도 하였으나 19 세기 이후에 복원되었다. 궁전이라고 불리기에는 조금은 소박하지만 그 정교한 아름다움은 어디서도 보기 힘든 것. 이슬람 양식의 진수를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벽면을 채운 아라베스크나 천정을 채우고 있는 스타라크타이트 등은 이슬람 장식예술의 극치이며 인간이 만든 가장 로맨틱한 건축표현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궁전 내부도 아름답지만 아담한 조경과 분수를 끼고 있는 정원 또한 황홀경을 선사한다. 특히 유명한 것은 사자의 분수. 중앙에 12마리의 사자가 받치는 분수가 있고 가느다란 대리석 원주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슬람 양식의 건물들과 어우러져서 마치 사막위에 서있는 오아시스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알함브라 궁전, 스페인 그라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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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원 중국 북경

이화원, 중국 북경 중국 북경의 서북쪽에 위치한 이화원은 금나라 때인 12세기 초에 처음 조성되었고 1750년 청나라 건륭제가 그 규모를 크게 늘렸다. 그 후 전쟁으로 파괴된 뒤 1886년 서태후가 재건, ‘서태후의 여름궁전’ 으로 유명하다. 면적이 2368에이커에 달하고 그면적의 3/4에 달하는 인공호수인 곤명호와 호수를 파낸 흙으로 쌓아올린 만수산이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원림(중국의 정원을 일컫는 말) 곳곳에 전각과 사원, 희랑 등 3000여칸의 전통 건축물이 그 규모와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고 인공경관와 대자연이 가장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중국의 대표적 황가원림이다.

켄로쿠엔,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의 중심부인 가나자와성 인근의 고지대에 자리한 일본식 정원이다. 넓이는 28에이커에 달하고 그 규모와 아름다움 면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다이묘 정원의 하나이다. 정원가운데에 커다란 연못을 파고 군데군데 동산과 정자를 세워 하나의 정원에서 겸비하기 어려운 6개의 경관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의미 겐로쿠엔이라는 이름이

켄로쿠엔, 일본 이시카와현

붙었다. 봄에는 매화와 벚꽃, 초여름에는 철쭉, 가을 단풍과 매년 11 월부터 소나무가 자아내는 설경 등 4계절의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다.

카이라쿠엔,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현의 중심도시인 미토 시에 자리한 카이라쿠엔은 에도시대에 조성된 공원으로 총면적이 27에이커에 이른다. 매년 2월 하순이면 100여종의 매화나무 3500여 그루가 은은한 자태와 그윽한 향기로 만발하여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켄로구엔, 코라쿠엔과 더불어 ‘ 일본의 3대 정원’으로 불리는 카이라쿠엔은 미토시의 9대 번주이자 쇼군이었던 도쿠가와 나리아키가 직접 설계, 그 이름은 “백성들과 함께 더불어 즐긴다”는 뜻처럼 당시 서민들의 출입을 허락해 볼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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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칼럼 ]

작은 관심 강희진 목사 이스트베이 장로교회

무관심은 모든 사람의 일반적인 성향 중의 하나입니다. 어떤 사람도

반드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에서 무관심한 태도를 지나가는 모든

모든 일에 관심을 기울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관심을 기울이던 일도

사람이 보인 것입니다. 그 사회 전체에 엄청난 충격을 준 사건입니다.

어느 시점에 이르면 무관심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 사회가 병들었다고 사람들이 저마다 탄식하게 만든 가슴을 친

어떤 책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구입을 합니다. 막상 읽으려 하다가 어떤

사건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은 어떤 특정 사회에만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유인지 모르지만 흥미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심이 무관심으로

어떤 사회이든 비극적인 무관심으로 인해 이웃들이 고통당하는

변한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너무도 흔하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무관심은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무관심은 이웃의

무관심이 반드시 잘못된 것이 아님을 압니다.

고통을 더욱 가중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무관심이 치명적으로 악하게 작용할 때가 있습니다. 반드시

그런데 사람들은 그 고통의 대상이 바로 자기 자신일 수가 있다는

관심을 보여야 할 대상에 대해 무관심함으로 상대방이 커다란 고통을

점을 자꾸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의 고통에 대한 무관심은

당하는 경우입니다. 관심을 기울일 수 없는 형편이라면 이해할 수가

지금 당장 나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무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관심을 보일 수 있는 형편과 능력이 됨에도 개인적인

사회 전체를 뒤덮기 시작하면 무관심은 무차별적으로 모든 사람을

무관심 때문에 상대방이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된다면 상황은

공격합니다.

달라집니다.

타인의 아픔과 고통을 보고도 외면하는 일들이 사회 전체를 지배하면

작년에 어떤 나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일가족 네 명이 오토바이를

그 비극은 그 사회에 속한 모든 구성원들에게 찾아갈 수가 있습니다.

타고 가다 도로상에서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합니다. 트럭은

그런데도 사람은 너무 이기적인지라 이 점을 자꾸 망각합니다. 나

뺑소니를 쳤습니다. 그 사고로 인해 아내와 딸의 머리에서 피가

자신만은 예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피해를 입을 때에는

흐릅니다. 남편과 아들은 부상을 당했지만 도움을 청할 수 있을

누군가가 도와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합니다.

정도입니다. 그래서 남편은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구해달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러나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아내와

그 사회 속에 교회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그런 사회 속에서

딸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은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그 장면이 폐쇄회로 TV에 그대로 찍혔습니다. 이것이 보도가 되면서

명령에 순종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작은 관심 하나가 시작점입니다.

온 나라가 떠들썩해졌습니다. 그 중 어떤 사람이 “사람들이 죽어나가도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파장을 일으킬 것입니다.

눈을 돌린채 다들 제 갈 길을 간다”고 탄식을 했습니다. 무관심이 가장

타인에 대한 작은 관심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짊어져야 할 사회적인

비극적인 결과를 만들어낸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책임임을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SUNNY PIANO LESSON 클래식 피아노 레슨 (취미/전공) 교회반주법, 재즈 피아노 5살 부터 성인까지, 출장레슨도 가능 일본 동경 무사시노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북가주 San Jose Christian College 졸업 피아노콩클, 음대입시, 청소년앙상블지도 (매년 어린이콘서트 개최) 성악반주, 결혼식, 파티연주, 음악회반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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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뉴스 ]

북가주 찬양선교단 제5회 정기공연

베델연합감리교회 37주년기념 임직예배

북가주 찬양선교단(대표 김종권)의 제 5회 정기공연이 4월 18일 저녁

산타클라라 베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은철)는 4월 19일,

산호세 새소망교회에서 200여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회창립 37주년을 기념하여 임직식을 겸한 감사예배를 드렸다.

국악기와 양악기가 어우러진 북가주 찬양선교단은 ‘죄짐맡은

본당에서 있었던 감사예배에서 설립목사인 김광혁 목사의 설교와,

우리구주’로 부터 ‘불을 내려주소서’’나의 가장 낮은 마음’등 찬양곡들을

UMC교단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인 홍삼열 목사가 임직식을 진행했다.

연주했고 참석자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김명선씨의 가야금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연주, 윤단비씨의 대금연주가 국악의 향취를 느끼게 했고, 찬조출연을

시무장로 임직 : 김문도 장로, 명예장로 임직 : 박병준 장로, 은퇴장로

한 다음누리팀은 부채춤과 북춤으로 신명나는 가락을 선사했다.

찬하 : 조한진 장로

북가주 찬양선교단은 초교파 선교단체로 음악인들이 협력하여 매년

사진은 홍삼열 목사가 임직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정기공연을 갖고 있으며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장애인 선교단체인 밀알선교단에게 전달됐다.

장효수 목사, 선교위해 자전거로 60마일 완주

실리콘밸리 선교회 4월 정기예배

새하늘 우리교회 장효수 목사가 아이티 선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실리콘밸리

4월 12일 캠벨에서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 이르는 60마일 거리를

대성장로교회에서 4월 정기예배를 드렸다. 손원배 목사(임마누엘

자전거로 완주했다. 장 목사는 “선교에 참여하는 다양한 방식을

장로교회)는 ‘인생의 절정기’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고, 선교합창단(

소개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기획했다”며 “100여명 후원자들의

지휘 박선주)은 ‘예수 부활하셨네’라는 곡을 찬양으로 드렸다. 이어 2

이름을 자전거에 쓰고 달렸다”고 소개했다. 선교후원금은 $6 부터

부에서는 황종연 박사(기무한의원)가 성인의 건강과 관리를 주제로

$15까지 였으며 아이티 어린이선교를 위해 쓰여진다고 한다. 완주를

특별강의가 있었다. SV선교회는 5월 정기예배는 23일 오전 11시에

한 장효수 목사(맨 우측)가 축하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타클라라 센츄럴파크에서 야외예배를 드린다고 한다.

선교회(회장

정관봉

목사)는

15일

서니베일

사진은 정기예배에서 손원배 목사가 설교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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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

뒷끝이 깨끗한 사람! 비행기를 타고 약간만 하늘로 올라가도 사람들은 티끌로도 보이지 않는다. 아름다운 집과 멋진 골프장, 환상적인 자동차, 부자와 가난한자 가릴것 없이 먼지 보다도 작게 보인다. 자그마한 이 지구촌에는 현재 약 73억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수많은 다른 인종들이 다른 언어와 독특한 문화적 생활 방식과 전통을 고수하며 살아간다.

Andy Kim Wellbeing Depot, Inc./CEO 코웨이 북가주 지사장

미국이나 유럽처럼 생활이 풍요롭고 자유와 평화를 꽃피우는 나라가

존재하며 범죄도 그곳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특히

있는가 하면, 지구의 뒷골목 처럼 전쟁과 범죄, 혼란과 독재, 가난과

북가주에 있는 오클랜드는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1,2위를 다투고

배고품 속에서 허덕이는 나라도 있다.

있으며, 현재 끝없는 범죄와의 전쟁으로 치안 유지에 노력 하고 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미국은 풍요한 물질과 평화와 안정이 세계 그

어두운 빛의 그림자는 계속 되고 있다.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의

어느 나라보다도 풍족한 나라라고 생각 한다. 미국에 살고 있다는 그

수가 약 70조에 이른다. 지구를 이루고 있는 인간의 숫자와도 흡사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미 세계 1% 안에 드는 축복 받은 사람이라고

하다.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몸에서 가장 우범 지역이 어디 일까? 바로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곳이 아닐까? 항문은 1000여개의 미세 주름으로 되어

20여년 전 산호세에서의 일이다. 지인 중 한분이 일과를 끝내고

있는데 주름과 주름 사이의 찌꺼기는 휴지로 훔친다고 완전히 제거

아파트로 걸어 가던중에 어떤 흑인이 권총을 들이대면서 지갑을

되는것이 아니다. 오히려 주름과 주름 사이에 페인트를 칠하듯 매일

빼앗겼었다는 얘기를 들었었다. 그 당시 나도 차량 절도를 당한터라

매일 덧칠 하여 냄새와 소양증 등등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더 안전한 곳을 찾아 이사를 한 적이 있었다. 그 이후 벤처 산업의

현상은 평생을 반복 한다. 오늘도 항문은 우리 몸의 우범 지역에서

활성화와 부동산 버블로 소비의 천국이 되었지만 생활력에 힘겨운

열심히 힘든 일을 해 나가고 있다. 매일 식후에 양치를 하듯 매일 항문

사람들은 저렴한 렌트비를 찾아 불안전한 지역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청결을 유지 한다면 상쾌하고 건강한 신체를 가질것이며 항상 뒤끝이

부동산 활성화의 한 여파로 산호세는 우범지역이 거의 없는 도시,

깨끗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낼수 있을것이라 믿는다.

안전한 도시,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중에 하나로 손꼽히게 되었다.

비데를 사용 하는 사람! 바로 뒤끝이 깨끗한 사람이 아닐까!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 엘이이 등등 모든 도시에는 뒷골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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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신작 미국 드라마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영화” 길어야 두 세시간, 시간적인 한계로 인해 영화에서는 많은 이야기를 보여주지 못한다. 영화에서 못다한 알찬 이야기들을 담은 드라마들이 줄줄이 제작되고 있다. 톰 크루즈 주연의 세계적인 히트작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 톰 행크스를 단숨에 스타덤에 올려준 ‘빅(1988)’ 등 시청자들에겐 색다른 재미를, 제작사에게는 안정적인 시청률을 확보해줄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영화’들을 살펴보자. 글 정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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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 2002) 장르: SF, 드라마, 미스터리, 범죄, 액션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톰 크루즈(존 앤더튼 역) TV방영: FOX TV / 2015년 방송 예정 2054년 워싱턴 D.C.는 살인을 예측해 범인을 미리 체포하는 ‘프리크 라임 시스템’에 의해 범죄율이 크게 낮아진다. 프리크라임 시스템은 세 명의 예지자가 본 미래의 범죄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시스템의 책 임자인 존 앤더튼은 6년 전 자신의 아들을 납치범들에게 잃고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데, 어느 날 새로운 살인사건이 예지되고 범인은 다 름아닌 존 그 자신임을 알게 된다. 동료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존은 예지자를 찾아간다. 세 명의 예지자 중 한 명이 내놓은 소수 의견인 ‘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찾아내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려 하지만 더 큰 음모 속에 빠져 들게 된다. SF 소설가 필립 K. 딕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이 2002년 제작한 이 영화는 3억 5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 렸고 발매 한달 만에 DVD 4백만장을 팔아 치웠다 오랜 시간이 지났 지만 얼마 전 ‘무한도전’에서 패러디 됐을 만큼 여전히 잊혀지지 않고 있다. 당시 획기적인 컴퓨터그래픽 그리고 충격적 소재로 엄청난 반 향을 일으켰다. 드라마는 영화의 단순한 리메이크가 아니라 10년 후 의 이야기를 다룬다. 즉, 프리크라임이 없어진 10년 후가 배경이다. 영화에서 가장 뛰어난 예언 능력을 보여준 ‘아가사’가 이야기의 중심 이고 스티븐 스필버그도 작품 제작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빅(Big, 1988) 장르: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감독: 페니 마샬, 주연: 톰 헹크스(조쉬 역) TV방영: CBS / 2015년 하반기 13살 조쉬는 어느 날 축제에서 ‘졸타’라는 기계에 어른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빌게 되고 다음날 정말로 30세 어른으로 변한다. 아들을 알아 보지 못하는 어머니에게 쫓겨난 조쉬는 일자리를 찾다가 맥밀런 완 구회사에 취직하게 된다. 어린이의 시각에서 어린이가 원하는 장난 감을 기획하면서 파격적인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고속승진을 하게 된 다. 갑자기 어른이 되어버린 소년이 어른의 세계에서 겪게 되는 에피 소드, 그의 눈에 비친 어른의 세계가 짜임새 있게 그려진다. 여주인공 수잔과 사랑하는 사이로까지 발전하게 되지만 조쉬는 점점 어린 조 쉬의 삶과 가족을 그리워하게 된다. 거대한 피아노 위에서 천진난만하게 뛰어 놀던 톰 행크스의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 영화로 그는 단숨에 헐리우드 스타 덤에 오르게 되고 ‘포레스트 검프’, ‘그린 마일’, ‘라이언 일병 구하기’, ‘, ‘필라델피아’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이며, 명실공히 헐리우드 대 표 배우로 성장하게 된다. 톰 행크스의 출세길을 연 빅은 뮤지컬로도 제작된바 있으며, 올해 드디어 드라마로 제작된다. 히트작 제조기라 불리는 케빈 비글과 마이크 로이스가 제작에 참여해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으며, 과거 8-90년대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 는지가 성공여부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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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리스(Limitless, 2011)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액션 감독: 닐 버거, 주연: 브래들리 쿠퍼(에디 모라 역) TV방영: CBS / 2015년 가을 시즌 무능력한 작가 에디 모라는 항상 마감 날짜에 쫓기는 삶을 산다. 애 인에게도 버림 받으며 최악의 나날을 보내던 그가 전처의 동생에게 서 신약 NZT를 얻게 된다. 복용한 순간 뇌기능이 100% 풀 가동 되 면서 그의 인생은 하루 아침에 역전되게 된다. 반나절만에 외국어를 습득하고 하루만에 정상급 피아노 연주자가 되기도 한다. 지치지 않 는 체력과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매력까지 얻게 된 그는 주식 투 자로 엄청난 돈까지 벌게 된다. 거물 칼 밴 룬이 기업합병을 도와달라 제의하고 신약을 빼앗으려는 이들이 나타나면서 에디는 위험에 빠지 게 된다. 게다가 신약의 치명적인 부작용까지 나타나면서 영화는 클 라이막스로 향하게 된다. ‘알약을 삼키는 순간 세상을 지배하게 된다’는 영화 리미트리스를 CBS에서 드라마로 제작 방영한다. 주인공은 에디 모라가 아닌 브라 이언 싱클레어라는 새로운 캐릭터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마크 웹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며, 에디 모라 역을 맡았던 브래들리 쿠퍼 역 시 제작에 참여한다. 단, 어떤 역할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자 신의 뇌를 100% 활용해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흥미로운 소재와 화려한 특수 효과로 시청자들을 눈과 귀를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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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데드(The Evil Dead , 1981) 장르: 공포, 드라마 감독: 샘 레이미, 주연: 브루스 캠벨(애쉬리 역) 여행을 떠난 다섯 친구 애쉬리, 스카티, 세릴, 셸리, 린다는 테네시 경 계를 지나 깊은 산 속 낡은 집에 여장을 풀게 된다. 지하실에서 오래 된 책과 총, 녹음이 되어 있는 테이프를 발견하는데, 테이프에는 녹음 의 주인공이 칸도르의 옛터를 발굴하다가 고대 수메르의 매장과 장 례식 주문이 담긴 책을 발견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책의 주문을 외우면 죽은자가 되살아난다는 내용의 녹음을 듣는 것에 대해 옥신 각신 하던 중, 정체불명의 악령이 이들을 덮치고 세릴은 좀비로 변하 게 된다. 애쉬리는 좀비가 된 친구가 다른 친구들을 덮치는 것을 보면 서 홀로 살아남게 된다. 죽지 않는 친구들과 사투를 벌인 끝에 애쉬리 는 살아남게 되고 날은 밝아 온다. 샘 레이미 감독은 스파이더맨을 찍기 전까지 B급 공포영화의 거장이 었다. 이블 데드는 산장 지하실에서 ‘죽은 자의 책’을 발견한 후 악령 들의 습격을 받는다는 단순한 설정의 영화이지만, 시시각각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는 잔혹함을 보여주면서도 때로는 웃게 만드는 샘 레이미 감독만의 독특한 연출기법을 가장 잘 드러난 작품이다. 마 니아들 사이에서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이블 데드가 드라마로 다시 태어난다. 출연진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주인공 애쉬리 역을 맡았 던 브루스 캠벨이 드라마에서 중요한 배역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 지면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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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 , 2007) 장르: 드라마, SF, 스릴러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주연: 윌 스미스(로버트 네빌 역) TV방영: 폭스 TV / 2015년 4월 방영중 “오늘로 1001일 째, 나는 어쩌면 지구에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일 지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 있을지 모른단 생각에 매일 AM라디오 방 송을 보낸다. 누군가 듣고 있다면, 응답하라”. 인류가 망한 가운데 과 학자 로버트 네빌만이 살아 남는다. 또 다른 생존자를 찾던 그는 마침 내 생존자들을 찾아내지만 그들은 더 이상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변종 인류’가 되버렸다. 로버트는 자신의 피를 이용해 백신을 만들어 ‘변종 인류’를 치료하려 한다. 그의 전설은 그 렇게 시작된다. 지상 최후의 사나이(1964), 오메가 맨(1971)으로 이미 영화화 되었 던 이 작품은 지난 2007년 윌 스미스라는 배우를 통해 다시 한번 그 진가를 발휘했다. 리처드 매드슨 원작 ‘나는 전설이다’의 열렬한 팬이 었던 윌 스미스는 더없이 훌륭하게 배역을 소화했다. 대사없이 연기 만으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인류 최후의 생존자로 영화 전 체를 이끌어 나갈 무게감 있는 배우를 찾던 제작진은 윌 스미스가 관 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주저없이 그를 캐스팅 했다고 한다. 지난 3월부터 브라운관으로 리메이크 되고 있으며 ‘내가 그녀를 만 났을 때’ 등에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윌 포트가 주연을 맡아 폐허가 된 도시 속에서 되살아나는 시체들과 맞서는 중년 남자의 모습을 그 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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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2013) 장르: SF, 액션, 드라마 감독: 잭 스나이더, 주연: 헨리 카빌(클락 켄트 역) TV방영 : SYFY 채널 / 2015년 하반기 무차별적인 자원개발로 멸망위기에 처한 크립톤 행성의 과학자 조엘 은 아들 칼 엘을 지구로 보낸다. 자신의 존재를 모른 채 클락이란 이름 으로 지구에서 성장한 칼엘은 남들과 다른 능력 때문에 사람들에게서 배척당하고 혼란에 빠지게 된다. 양부에게서 우주에서 온 자신의 비밀 을 듣게 된다. 한편, 크립톤 행성의 반란군 조드 장군은 파괴된 행성을 재건할 수 있는 코덱스가 칼 엘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크립톤이 핵붕괴로 파괴되자 지구를 크립톤과 같은 환경으로 만들어 자신의 종 족을 번영시키고자 한다. 부하들을 이끌고 지구에 침략한 조드 장군에 맞서 클락은 피할 수 없는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1978년 영화 ‘슈퍼맨’에서 시작된 슈퍼맨 시리즈의 신화가 드라마 ‘크 립톤’으로 이어진다. 슈퍼맨은DC코믹스의 여러 슈퍼히어로 중 맏형 격이다. 가장 최근 작품인 맨 오브 스틸은 전세계적으로 6억 3천만 달 러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슈퍼맨 스핀오프 프리퀄 드라마 ‘크립톤’의 경우 슈퍼맨의 아버지 ‘조 엘’은 물론 할아버지의 이야기까지 다루게 되며, 크립톤 행성의 기원까지도 다룰 예정이다. 영화 ‘다크 나이트’, 드라마 ‘플래시 포워드’의 제작 및 각본에 참여했던 ‘데이빗 S. 고이어’ 가 제작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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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칼럼 ] 소아비만 (2) 간혹 어릴 때 찐 살은 다 키로 가니까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이 있으시다. 하지만 소아비만의 경우 성인이 되어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성인병 발병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진료원장 김은혜 자생 한방병원 산호세 분원

실제로 성장기 비만이었던 아이들의 8% 이상이 성인 비만으로

가장 큰 원인으로 최대한 줄이고 탄산음료나 주스대신 물이나 녹차

이어지고 있다. 소아비만인 아이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등을 마시는 것이 좋다. 식사도 흰쌀밥 보다는 현미나 잡곡을 섞어

비해 성장 판이 빨리 닫히면서 키가 덜 자라는 성장 발달에 불균형한

먹으며 흰살 생선이나 두부, 콩 등 고단백질 식품과 녹황색 채소 등을

체형으로 인해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릴 수 있으며, 당뇨나 고혈압

위주로 식단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이때 한꺼번에 고치려고 하지

등의 성인 병을 겪을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어리니까 비만인

말고, 조금씩 꾸준히 고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체형이라고 괜찮다고 여기지 말고 비만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조기에 비만을 치료해서 건강한 몸 상태로 복귀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소아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서 무작정 무리하게 운동을 시키게 되면 부상의 위험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신체 활동량을 늘려주는 것이

소아비만에서 탈줄 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우선이다. 정해진

바람직하다. TV나 컴퓨터 사용을 줄이고 방 청소 하거나 함께 산책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되 적정 양을 정해 두고 그 양만

나가기, 배드민턴, 줄넘기, 수영 등을 30분 정도 할 수 있는 환경을

섭취하도록 한다. 이 때 천천히 꼭꼭 씹어먹어야 포만감을 느낄 수

만들어주면 신체 활동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체지방과 체중감량에

있고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중간 중간 아몬드나 방울 토마토

효과적이다. 어느 정도 신체 활동량이 늘어났다면 좀 더 강도 높은

등의 간식을 주면 잘못된 군것질습관을 예방할 수 있다. 밖에서 하는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데 운동은 자녀의 비만도, 체력에 따라서

식사는 간이 자극적이기 때문에 외식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적절하게 선택해 주는 것이 좋다.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운동이 있다면

또한 칼로리와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치킨이나 튀김,

그 운동을 선택해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스낵류, 가공식품 들을 소아비만을 유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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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린의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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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Flowers “April showers bring May flowers. Don’t forget to enjoy the flowers this spring”

Lauryn Park LCAD Illustration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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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연예 단신 SM 유리, 오승환 교제 공식 인정 소시 5번째 열애

소녀시대의 일본 새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을 발매했다. 오승환은 국내 프로야구 최고 마무리 투수로 활약해오다 지난해부터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해 정상급 투수로 서 빼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탁재훈, 합의 이혼

한국의 걸그룹인 소녀시대의 유리(26)와 야구스타 오승환(33)이 열애설에 휩싸인 것과 관련,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이를 공식 인정했다.

가수 탁재훈이 지난달 22일 아내 이 씨와의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지난달 20일 SM 측은 이날 오전 유리와 오승환의 교제설에 대해

졌다. 탁재훈과 이 씨 측은 양육비, 재산분할, 위자료 등 일체의 사

사실이라고 밝혔다.

항을 원만하게 풀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계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양측은 “사소한 오해에서 불신이 시작됐었다”면서 “조정 기간 동

서울 및 오승환이 속해 있는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연고지

안 많은 대화를 나눴고,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 오사카를 오가며 만남을 가졌다며 교제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

자녀에 대한 미안함 또한 합의를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 탁재훈

소식은 윤아 수영 티파니 태연의 열애에 이은 소녀시대 멤버의 또

측은 “소송이 길어지면서 자녀들이 힘들어했다”면서 “그 모습에

한 번의 교제설이라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마음이 아파 서둘러 마무리를 짓게됐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유리는 오는 지난달 22일

자녀 교육 등 양육에 관한 비용도 탁재훈이 지원할 예정이다.

크레딧 없는 분도 융자 가능

(Lic:S39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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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육비 및 위자료, 재산분할 등에 관한 사항은 비밀로 알려

욱 관심을 끌고 있다.

진다. 탁재훈은 현재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복귀에는 신

한편 ‘프로듀사’는 예능국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중을 기할 계획이다.

드라마다. 아이유 외에도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박혁권 조한철 김

탁재훈측 관계자에 따르면 “여러가지 제의가 있지만 당분간은 아

종국 나영희 예지원 서기철 이채은 강신철 박희본 등이 출연한다.

이들(1남1녀)에게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서진, 짐꾼-大농사꾼... 삼시세끼 첫촬영 체념 아이유, 새드라마 프로듀사 방송서 신곡 선보인다

배우 이서진이 ‘짐꾼’에서 ‘농사꾼’으로 ‘모드 전환’을 한다. 농사도 보통 농사가 아니다. 대(大)농사다. 배우 이서진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가수 옥택연과 함께 강원도 정선에서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촬영을 마쳤다. 자급자족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등 출연자들이 근거리의 농작물을 이용, ‘밥’을 해결하는 방식이 다.2015 ‘삼시세끼’ 정선편은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 이어 방 송될 예정이다.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가 자신의 새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신곡 을 선보인다. 아이유는 오는 5월 8일 첫 방송될 12부작 KBS 2TV 새 금토 드라 마 ‘프로듀사’에서 톱 가수 신디 역을 연기한다. 아이유가 소화할 극 중 신디는 평상시의 아이유와는 달리, 도도하고 까칠한 역할 이다. 특히 아이유는 ‘프로듀사’ 방송 초반부에 등장할 가요 프로 그램 출연 장면을 위해 신곡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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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응답하라 1988’출연 응사’영광 재현

정글의 법칙 중국판, 김병만 추자현 합류 논의중...

배우 김성균(35)이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다.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중국판이 오는 9월 전파

한 드라마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김성균이 tvN 금토극 ‘응답하라

를 탄다.

1988’ 출연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은 중국 안후이 위성TV와 함께 공동제

2013년 ‘응답하라 1994’에서 대학생 삼천포로 분했던 김성균이

작에 돌입, 9월께 방송을 목표로 제작중이다. ‘정글의 법칙’ 중국

이번에는 아이 아빠로 출연할 예정. ‘남편 찾기’가 아닌 ‘한 지붕

판에는 김병만, 추자현이 출연을 논의중이다.

세 가족’ 컨셉트에 맞춰 한 가정의 가장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김

‘정글의 법칙’의 상징적인 인물인 김병만과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성균은 ‘응답하라 1994’로 인지도를 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

있는 추자현을 섭외, 함께 촬영을 진행될 예정이다.

다. 극중 도희와 결혼한 삼천포로 맛깔나는 경상도 사투리와 엉

족장 김병만을 중심으로 연예인들의 정글 속 고군분투기를 그린

뚱한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지금까지 확정된 캐스팅은 김성균을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1년 첫 방송 이래 큰 인기를 모으고 있

비롯해 성동일•이일화다. 이밖에도 라미란과 걸스데이 혜리 등

다. 이에 SBS는 ‘런닝맨’ 중국판 ‘달려라 형제’의 성공에 이어 ‘정글

이 출연 후보에 올라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2012년 ‘응답하라

의 법칙’도 공동제작을 확정했다.

1997’ 2013년 ‘응답하라 1994’로 이어졌다. ‘응답하라 1988’은 ‘

SBS의 한 관계자는 “‘정글의 법칙’이 ‘런닝맨’에 이어 중국에서도

슈퍼대디 열’ ‘구여친클럽’ ‘오 나의 귀신님’ 다음 작품으로 편성은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9~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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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열린 1990년대 가수들의 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가 결정적

구피, 완전체로 돌아온다

계기가 됐다. 2010년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에서도 세 멤버는 자주 만나며 우정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승광이 복귀 의지를 보이 지 않아 음반 계획을 세우지 못했지만 이번 콘서트에 출연키로 하 면서 자연스럽게 컴백으로 이어졌다.

유진 측 “원정출산? 친정에서 낳았을 뿐” S.E.S 출신 유진(34•김유 진)이 결혼 4년만에 엄마가 됐다. 1990년대 인기그룹 구피의 원년 멤버가 뭉쳐 10년 만에 돌아

유진 소속사 GG엔터테인먼

온다.

트 측은 지난달 12일 “유진

가요계에 따르면 2005년 6집 이후 팀에서 탈퇴한 이승광이 기

이 지난주 괌에서 딸을 낳았

존 멤버 신동욱•박성호와 손잡고 현재 음반 작업을 하고 있다.

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

구피의 새 앨범은 2010년 미니앨범 ‘언플러그드 솔’ 이후 5년 만

다. 당분간 친정인 괌에서 산

이지만, 원년 멤버로는 10년 만이다.현재 새 앨범 수록곡은 완성

후 조리를 한다”고 밝혔다.이

된 상태로, 믹싱과 마스터링 등 후반작업 중이다. 앨범은 미니앨

어 일부에서 말하는 원정출산에 대해 “괌이 친정이라 그 곳에서

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음반은 상반기중 나올 예정이다.

낳았을 뿐 원정출산이라는 말과는 좀 거리가 멀지 않냐. 새 생

1996년 1집 ‘많이많이’로 데뷔한 구피는 6집까지 이승광•신동

명이 태어났으니 아름답게 봐달라”고 덧붙였다.유진과 기태영은

욱•박성호로 활동하다 메인보컬 이승광이 활동을 중단하면서 2

2010년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서 처음 만났다. 이후 연인으로

인조로 변신했다. 이후 박성호•신동욱이 객원멤버나 피처링 아

발전, 2011년 결혼했다. 이로써 4년만에 부모가 됐다. 유진은 지

티스트를 기용해 팀을 이끌어왔다.

난해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이후 활

구피의 재결성은 지난달 25일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동을 쉬고 있다.

BENZ

DODGE

. . .

소비자만족도 최상 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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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 칼럼 ]

이름변경(Name Change) 해야 하나요? 살아가다 보면 필요에 의해서 부득불 가지고 있던 이름을 바꿔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됩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남녀가 결혼후 Last Name을 남편 성으로 바꾸는 경우가 흔한 일상이며, 또 이혼이나 재혼, 입양, 양자, 서류 준비시 오타나 실수로 인한, 그외의 상황도 이름변경을 하게되는 사유가 되곤 합니다.

정혜란 공인법무사

정확한 신분증과 많은 증명서가 생활 필수품이 되어있는 미국 생활에서, 각각 다른 이름이나 잘못된 철자로 되어 있는 이름들을 하나로 잘 정리해 두시는게 미래의 불이익과 불편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미국에서 따로 비용 들이지 않고 공식적으로 이름을 바꿀수 있는 기회는 결혼/이혼할 때와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받을 때 입니다. 결혼을 하고 Marriage Certificate을 받을때,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본인의 Last Name을 남편의 성을 따라 바꾸는 경우입니다. City Hall 이나 County Office에서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 본인이나 공공기관의 실수로 잘못된 철자(Spelling)로 되어있는 경우, 공항이나 관공서, 은행등에서 불편을 겪게 됩니다. 이 때도 법원절차를 통해서 바르게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법원에 정식으로 청원서(Petition)를 제출하게되면 법원서기가 Hearing이라는 재판일정을 잡아 줍니다. 이 Hearing에 참석하면 해당 판사가 이름변경 사유를 물은 후 승인여부를 결정합니다. 이 때 Public News 매체에 새 이름을 일정기간 동안 공고(Publishing) 하여야만 합니다. 이 모든 절차가 끝나면 판사가 서명한 승인서를 정식으로 발부해주게 됩니다.

이혼을 하게 될 때도 특별한 절차없이, 남편의 성으로 되어 있던 본인의 이름을 결혼전 옛날 이름으로 돌아갈 수가 있습니다. 이때 본인의 의사에 따라 옛날 이름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아이들과의 관계나 현실적 번거로움 때문에, 현재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혼절차 과정에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부수적인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결혼때 바꾸지 않았던 이름을 영주권 신청이나 시민권 획득시 이름을 바꿀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이민국 심사관에 따라 허락을 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영주권이나 시민권 증서에 바꾸고 싶은 새 이름으로 기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그 다음에 하실 일들이 중요한데, 결혼 증명서( Marriage Certificate)나 법원 명령서(Court Order) ,또는 영주권이나 시민권 증서를 가지고 Social Security Office에 가셔서 정식으로 Social Security Card 에 나오는 이름을 바꾸는 일입니다. 이렇게 정정을 해 놓아야만 훗날 Tax보고를 통해 쌓아놓은 SSA 연금을 받을 때 어려움이 없게 됩니다. 그렇기 위해선 Tax 보고도 당연히 바뀐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 그 외, 운전면허증, 집 문서, 은행구좌, 크레딧카드, 여권, 학교, 공공기관 서류등…모든 서류에 나오는 이름들을 수정하여야 하겠지만 그중에서도 Social Security 카드, 영주권이나 시민권, 여권, 운전면허증, 이 네가지 서류에 나오는 이름은 되도록 같은 철자의 이름으로 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름변경을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증명서들을 확인해 보시고, 전문가와 미리 상의 하셔서 혜택의 불이익과 불편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이혼이나 재혼시 자녀들의 이름은 따로 법원절차에 따라 변경하여야 합니다. 입양이나, 교육적 목적 때문에 친척아이를 입양하는 경우에도 법원절차에 따라 이름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법적 조언이 아니며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기재 되었습니다.>

새로운 미래 법무대행 미래에서 도와 드리겠습니다 리빙 트러스트, 가정법, 이민법, 파산, 소액재판, 법률서류

공인 법무사 정혜란 LDA / Paralegal / Hye Ran Jung legalmira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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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 제 1회 북가주

창간 1주년 기 념

문화 예술제

고품격 교양지 한인동포들과 이 창간 1주년을 함께 성장하는 맞이합니다. 언론매체로서 문화와 예술이 1주년 축하의 어우러진 한마 시간을 당 축제로 준비 합니다.

열린 음악회

북가주지역 음 악인들과

미술가들이 한 공간에서

[藝

미술작품 전시회

術]을 이야기 합 - 일시 : 2015 니다. 년 5월 30일( 토) 6pm (열린음 - 장소 : 산호세 악회) 4-9pm 새소망교회 (29 (미 술전시회) 00 Patrick He - 주최 : nry Dr. Santa Clara) - 후원 : 한인 미디어협회, 해바 라기 미술학원 , SV선교회, KY DO

고품격 종합 교양월간지를 만들어 보겠다고 선언하며 샌프란시스코 저널을 론칭시킨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본 매거진을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독자들과,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함께 참여해주신 광고주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1회 북가주 문화예술제가 열립니다 본 SF저널은 창간 1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축하행사를 고심하던 중, 북가주 한인동포들이 문화예술면에 갈증이 많다고 판단하여 음악과 미술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제1회 북가주 문화예술제로 이름된 이번 행사는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가 어우러진 열린음악회와, 기성작가와 미술학도가 함께 만드는 미술작품전시회를 같은 장소와 같은 시간에 개최합니다. 초등학생 바이얼린 연주자와 70대 합창단원이, 숨죽여 들어야 하는 클래식 선율과 7080 가요가 한 무대에서 연주됩니다. 또한 유명 미술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미술학도들의 졸업작품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는 학생의 작품도 한 곳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음악회가 끝나면 리셉션을 겸한 1주년 축하행사를 갖고 칼럼니스트들이 참여하는 경품추첨 행사도 갖습니다. 현재 참여가 확정된 단체나 개인은 다음과 같고, 추가로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열린음악회 :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KYDO), 뮤즈 트리오 앙상블, 대금연주자 윤단비, 소리모아 라이브밴드 - 미술작품전시회: 서양화가 김해연, 해바라기미술학원 졸업생들, 일러스트레이터 로린 박 - 일시 : 2015년 5월 30일(토요일) 6시(열린음악회), 4시-9시(미술전시회) - 장소 : 산호세 새소망교회(2900 Patrick Henry Dr. Santa Clara) - 문의 : (510)926-0606/sbpark21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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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David Choi

Cooking Class

다시마 곤약 유부냉채 와사비 레몬소스

음식 효능:

콜레스트롤 조절과 당뇨와 비만예방에 효과가 있다. 맛있는 메인 재료 다시마(염장) 10장, 곤약 1Pk, 유부 1Pk, 게맛살 4개, 알파파 약간, 약선간장, 구기자 고추장 1T, 참기름, 파프리카(노란색), 와사비 1T, 레몬즙 2T, 마요네즈 2T, 브라컬리

만들기 1. 염장 다시마를 물에 담가 염분을 뺀 다음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레몬 즙을 뿌려둔다. 2. 약선간장에 미림을 섞은 후 곤약과 유부를 익혀낸다. 3 곤약과 유부를 길게 자른 후 다시마 안쪽에 게맛살과 파프리카, 알파파 새 싹을 같이 넣어서 롤을 만든다. 4. 마요네즈에 레몬즙을 뿌리고 와사비가루를 섞은 다음 브라컬리 잎을 잘 게 썰어 섞는다. 5. 접시 가운데 구기자 고추장을 두르고 다시마 롤을 세운 다음 와사비 소 스를 뿌린다.

전복 토란찜과 비트 해초면

음식 효능:

암환자의 영양불량과 고지혈증 및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다. 맛있는 메인 재료 전복(중) 4개, 토란 3개, 해초국수 1Pk, 은행알 10개, 비트 1개, 스윗 칠리소스, 다진마늘, 참기름, 약선간장, 오미자 소금.

만들기 1. 전복을 손질한 후 윗부분을 빗살무늬로 칼집을 낸다. 2. 냄비에 약선간장과 미림을 섞은 후 물을 적당히 넣고 전복과 토란을 익 힌다. 3. 스윗 칠리소스에 비트를 블렌딩하여 약한 불에 조리며 오미자 소금으 로 간한다. 4. 해초면을 삶은 후 얼음물에 담근 다음 면을 건져낸다. 5. 접시에 해초면을 깔고 전복을 올린 후 토란을 놓은 다음 소스를 두르고 잣과 은행으로 고명을 올린다.

<건강요리 팁> 데이빗 최씨는 “한국인들에게는 당뇨, 고혈압, 위암이 많이 발생하는데 식단에 신경을 쓰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는 병”이라고 자신하며, 오늘부터 당장 집에서 실천해 볼 수 있는 요리 팁을 알려주었다. 1. 볶음요리에 채소는 먼저 뜨거운 물에 데쳐서 사용하기-기름이 거의 없이도 요리가 맛있게 된다. 2. 양념은 마지막에-양념을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재료가 다 익은 후 양념을 마지막에 해주면 짜고 매운 양념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3. 식초 대신 레몬즙 사용-화학식초 대신 레몬즙, 라임즙, 과일즙 같은 천연재료로 더 좋은 맛을 낼 수 있다. *약선간장 만들기:간장에 생강, 감초, 대추, 레몬그라스를 넣고 달여 만든 약선간장을 사용하면 진한 양념 없이도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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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효능:

면역력 약화와 앨러지 증상에 효과적이다. 맛있는 메인 재료

구기자 삼계우엉구이와 인삼 더덕

닭가슴살 1쪽, 우엉, 대추 5알, 인삼차 1티백, 더덕 10g, 구기자 5g, 카라 멜소스 2T, 목이버섯, 레몬 1쪽, 약선간장, 굴소스 1T, 밀가루, 미림, 우유,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만들기 1. 닭가슴살을 손질하여 얇고 넓게 편 후 우유에 5분간 담갔다가 물기를 제 거한다. 2. 볼에 레몬즙, 생강, 소금, 후추, 미림을 섞은 후 닭 가슴살을 마리네이 드 한다. 3. 약선간장에 조린 우엉과 목이버섯, 대추를 닭가슴살 안쪽에 밀가루를 뿌 린 후 저며서 넣은 후 둥글게 말은 다음 실로 묶어둔다. 4.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닭고기 롤을 노릇하게 익힌다. 5. 구기자와 인삼가루, 더덕을 블렌딩 한 다음 은근하게 조려 소스를 만들 어 놓는다. 6. 접시에 닭가슴살을 보기 좋게 담고 그 위에 소스를 뿌려낸다.

음식 효능: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복분자 장어튀김과 들깨소스 두부 스테이크

맛있는 메인 재료 장어(민물장어, 바다장어) 1마리, 민들레, 팽이버섯, 들깨가루, 두부 1/2모, 연근, 약선간장, 참기름, 녹말가루, 식용유, 복분자 소스 or 크랜베리 소스

만들기 1. 장어를 손질하여 먹기 좋게 자른 다음 녹말가루를 묻혀서 바삭하게 튀 겨낸다. 2. 약선간장, 미림과 물을 섞은 후 그 물에 두부와 팽이버섯을 데쳐놓는다. 3. 들깨가루에 마늘과 생강, 굴소스를 섞어 들깨소스를 만든다. 4. 튀겨놓았던 장어를 복분자 소스와 버무린다. 5. 접시에 두부를 올리고 장어를 세운 후에 민들레와 팽이버섯으로 타핑을 하고 들깨소스를 두른다.

데이빗 최 셰프 현재 헌팅턴 양로병원의 조리장으로 일하며 약선음식의 개발과 홍보에 주력하고 있는 셰프 데이빗 최씨는 미국에서 드물 게 찾아볼 수 있는 약선요리 전문가. 한국에서 호텔 매니지먼트를 전공하여 호텔 식품업계에서 경력을 쌓고 2000년에 미 국으로 온 최씨는 에어프랑스, 아시아나, 대한항공, JAL, ANA의 기내식 메뉴개발에 참여했으며, 시카고에 거주하며 호 텔 조리장으로 각종 연회를 맡아 일하면서 셰프로서의 경력도 탄탄히 쌓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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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칼럼 ]

저는요, 생명보험은 안좋아해요... “진옥씨, 정말 좋은 이야기 감사해요. 정말 저축! 해야겠네요. 그런데 미국에 복리이자받고 저축할수있는데가 있나요?”

허진옥 재정 전문가

요즘 필자가 만나는 손님들에게 많이 듣는 이야기중 일부입니

년전에는 없었던 당뇨및 등등의 기타문제로 인하여 보험가입이

다. 제가 보험을 하는지 모르시고 연락을 주신분들께서 하시는

어렵겠다는 연락을 받았을때, 와~ 몇년전에 힘들때지만 보험들

이야기일까요? 광고를 보시고, 컬럼을 읽으시고 연락주시는 분

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죠. 하지만 여전히 생명보험

들 또는 지인들도 아니, 대부분의 한국분들의 고정관념이 아닐

의 필요성을 못느낀다면 불필요한것, 써보지도 못하고 없어지는

까 생각합니다. 생명보험은 그저 안좋은것! 남 좋은일 시키는

돈! 이라고 생각이 드실것입니다.

것! 매달 그냥 버리는 돈! 언제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로인해 다 달이 돈이 나간다는것에 대한 불편함일까요? 아무리 생각을 해

하나만 더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만약 당신이 가장이라면, 어

보아도 이유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느 아이의 아빠나 엄마라면 혹시 나에게 생기는 불의의 사고로 남겨지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나를 대신할수는 없지만 물질적으

사실, 저역시 일을 하기전에는 생명보험 겨우하나 가지고 있었

로라도 지켜줄수있다면 어떨까요? 외국의 어느 바닷가 시골마

을 정도로 보험이라는것에 대해 알지도 못했고 알려고 하지도

을에 남편들이 배를타고 나갔다가 사고가생기는일이 많아 어느

않았었던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더군요.

목사님이 조금씩 돈을 모아 사고생긴 가족에게 나눠주었던 유

저는 4명의 아이를 둔 평범하지않은 평범한 가정주부였습니다.

래라는 이야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가정의 가장

남편은 매일 열심히 일을 하는 보통의 가장이었지요. 어느 순간

은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남겨지는 가족의 삶 또한 중요하지

에도 남편에게, 나에게 사고가 생길거라고 생각조차하고 싶지도

않을까요?

않았습니다만, 정말 감사하게도 모 보험회사의 에이젼트분께서

요즘의 생명보험은 예전의 기본적인것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나

끈질기게 보험을 권해주셨고 다행이도 저희는 그분께 보험하나

에게혜택이되는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는 상품들이 많이 있습니

사준다는 마음으로 보험을 들게되었습니다.

다.

하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은 그 에이젼트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당신은 오늘, 사랑하는 가족과 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

생각을많이 하게 됩니다. 정말 우연히도 제가 보험일을 하게 되

비하고 계신가요?

었고, 남편의 보험을 업그레이드하려했을때 남편의 건강이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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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나트륨 과다섭취, 반드시 피해야 한다

나트륨을 피하는 방법 빛과 소금. 이 세상에 반드시 필요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자주 인용되는 경구이다. 소금은 말 그대로 우리 생활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될 것 이다. 아무리 고급스러운 재료를 써서 요리를 했다 해도 간이 안 맞으면 먹지 못할 것이 된다. 그렇게 소금은 항상 우리의 생활 속에 필수로 자리 잡아 왔다. 하지만 요즘은 소금을 최대한 안 먹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소금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 중 나트륨이 건강에 적신 호라는 연구결과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생활의 필수품에서 절대 피해야 할 것으로 순식간에 전락해버린 소금과 나트륨. 무엇이 우리를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하여 건강에 해를 끼치는가에 대해서 알아 본다. 글 조원희 기자

매운 맛과 짠 맛은 왜 버릇이 되는가? 매운 맛과 짠 맛은 중독성이 있고 버릇이 된다는 이야기가 많다. 싱 겁게 먹다 보면 입맛이 길들여 진다는 이야기도 많이 한다. 이는 과 학적으로 봤을 때 근거가 있다. 매운 맛은 통각의 일종으로 뇌에서 는 입과 혀가 느끼는 통각을 보상하기 위해서 행복감을 유발하는 엔 돌핀을 배출하게 된다. 한마디로 매운 맛 때문에 느껴지는 고통을 없 애기 위해서 호르몬을 분비하는 것이다. 이 때에 교감신경이 지속적 으로 활성화되어 점점 더 자극적인 맛을 찾게 된다. 매운 맛에 길들 여진다는 이야기 뒤에는 이러한 원리가 숨어 있다. 사람들은 간이 짠 음식은 물론 단 음식에도 중독되곤 한다. 달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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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생각에 잠 못 이루는 사람들도 있고 짭짤한 감자칩을 한 웅

그만큼 한국인의 매운 맛과 짠 맛에 대한 사랑은 유난한 면이 있다.

큼 입에 털어 넣고 싶은 충동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짠 맛과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

단 맛에 대한 중독현상을 혀의 미각 세포들과 반응하여 나타난다.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 따르면 한국 국민의 70% 이상이

미각세포들이 반응하면 대뇌 시상하부에 전달되고 쾌감을 증대시

여전히 나트륨을 과다섭취 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한국에 있는 국민

키는 호르몬인 도파민이 분비된다. 한마디로 지나치게 달거나 짠 음

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식생활을 영위하는 미주의 한인들에게도 적

식을 먹음으로서 생기는 도파민 분비가 우리를 소금 혹은 설탕중독

용되는 연구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의 식품의약안전청이 나트

으로 몰고 가는 것이다. 나트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나트륨이 많이 함유 된 이른바 짠 음식은 모든 성인병이나 심혈관계 질환에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짠 음식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 속에 들어간 소금의 나트륨 성분이 혈관 내의 수분을 끌어당기게 된 다. 이렇게 될 경우 혈관벽이 팽창되면서 혈압이 올라간다. 고혈압 환자들이 싱겁게 먹어야 한다는 일반적인 처방은 이러한 현상에 근 거를 둔 것이다. 고혈압으로 혈관벽이 손상을 입으면 그 부위에 침 전물이 쌓이게 되는데 침전물이 쌓이면 쌓일수록 자연스레 혈관벽 은 좁아지고 좁아진 혈관벽만큼 혈압을 더욱 더 높아진다. 악순환이 계속되어 악영향을 주는 것이다. 고혈압이 관리가 되지 않은 채로 방치되면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짜게 먹는 습관이 심각한 심장

륨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듯이 미국의 질병통제센터(CDC) 또한 저 나트륨식을 권장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 주위에 어떤 음식들이 우리에게 나트륨 과다섭취를 불러오고 있을까? 1차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짠 국물이다. 세계보건기 구(WHO)의 나트륨 일일 섭취 권장량은 2000mg이다. 하지만 김 치찌개 1인분만 하더라도 1950mg에 가까운 나트륨이 들어있다. 짬뽕의 경우는 4000mg이다. 권장량의 2배인 것이다.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라면 또한 국물을 모두 마실 경우에는 2000mg이 넘 는 나트륨을 섭취하게 된다. 이러한 짠 국물들은 나트륨 과다섭취 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다. 패스트 푸드와 인스턴트 음식도 마찬가지다. 흔히들 간편하게 먹 기 위해서 찾는 치킨이나 피자, 햄버거에는 권장량을 뛰어넘는 나 트륨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더해 영양적 밸런스가 맞지 않 는 음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패스트 푸드와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 는 것이 좋다. 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은 과장이 아니다.

이러한 식품들을 줄이는 것에 더해서 한가지 더 명심할 것이 있다. 식사시에 반드시 채소와 과일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채소

무엇이 우리를 짜게 먹게 만드는가?

와 과일은 우리 몸의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 고 구마, 양배추, 토마토 등은 밥을 먹을 때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또한

한국인은 유난히 짜고 맵게 먹는 민족으로 유명하다. 매운 것에 익

파슬리나 샐러리, 깻잎, 쑥 등의 향이 강한 채소를 함께 먹으면 간이

숙치 않은 유럽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고추장이나 김치를 맛 보여

어느 정도 싱거워도 느끼지 못하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이 권장

주면 그야말로 펄쩍 뛰면서 절대 먹을 음식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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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좋은 지방, 나쁜 지방 기름 진 음식은 피해야 한다는 명제는 이제 생활 속에 자리잡고 있다. 아직 식생활이 덜 서구화 되었던 1970년 대 까지만 해도 기름이 흐르는 육류는 누구나 먹고 싶어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건강한 생활을 꿈꾸는 모든 사람 들의 절대 명제가 ‘지방은 피해라’가 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지방은 무조건 섭취하면 몸에 해롭다고 하는 인식이 많이 퍼져 있다. 하지만 사실 지방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있어서 사람이 살아가는 에너지의 원천이 되는 대표적인 에너지원이다. 뭉뚱그려 지방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사실은 모두 같은 지방이 아니다. 알고 먹어야 약 이 되는 다양한 지방을 알아본다.

글 조원희 기자

지방에 대해서 모든 것을 이해하려면 먼저 지방의 구조에 대한 이해

이러한 특성은 분자들끼리 잘 뭉치거나 잘 뭉치지 못하는 특성을 부

가 필요하다. 지방은 지방산과 글리세롤이 결합된 화학물질인데 이

여한다. 단일결합은 분자들끼리 잘 뭉치게 되며 분자는 고체가 된

글리세롤과 지방산이 결합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지방분자

다. 버터나 육류에 있는 지방질 같이 상온에서는 고체의 형태인 것

들이 생겨난다. 가장 대표적인 분류가 불포화지방과 포화지방이다.

들이 대부분 포화지방산이다. 녹는점이 높은 것이 일반적.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다. 분자들끼리 많이 뭉치지 않기 때문에 분 자가 성기고 액체상태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녹는점 또한 낮다.

불포화지방과 포화지방의 가장 큰 차이는 상온에서 고체상태인가

생선기름이나 올리브유 같은 식물성 기름이 보통 불포화지방산이

액체상태인가. 이는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의 구조적 차이에서 생

다. 이렇게 상온에서 액체인가 고체인가 하는 특징은 건강문제와도

겨나는 차이점이다. 포화지방은 지방의 긴 탄소 사슬을 구성하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바로 지방이 혈액으로 들어갔을 경우 큰 차이

탄소 원자들끼리 결합이 모두 단일결합인 지방이며 탄소 원자들끼

를 보이기 때문이다. 불포화지방산의 경우 상온에서 액체기 때문

리 결합에 하나이상의 이중결합이 포함된 지방은 불포화지방이다.

에 혈액 내에서도 액체를 유지한다. 하지만 상온에서 고체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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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포화지방은 고체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지방 덩어리가 혈

영양제를 통한 섭취도 좋지만 자연상태의 오메가3 섭취가 역시 더

액 내에서 고체로 존재한다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 찌꺼

권장할 만하다. 생선기름하면 바로 생각나는 생선들을 먹으면 쉽게

기가 잔뜩 끼어서 물의 흐름이 좋지 않은 파이프를 생각하면 이해

섭취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연어, 고등어, 청어 등이다. 채식생

가 쉬울 것이다. 이렇게 혈액흐름이 안 좋아지면 심혈관계질환으로

활 등의 이유로 생선을 먹지 않는다면 들기름을 먹으면 된다. 들기

이어질 수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고혈압. 이러한 이유 때문에 포화

름에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지방산보다는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대두 되는 것이다.

트랜스지방 한국말로는 전이지방이라고 불리는 트랜스지방. 트랜스지방은 지 방 중에서도 가장 안 좋은 지방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많은 식당에서 ‘음식에 전혀 트랜스 지방이 없다’고 선전하고 있다. 트랜스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이다. 화학적으로 보았을 때 그 러하다. 하지만 화학 구조상 전체적으로 포화지방처럼 길다란 막대 기 모양을 하고 있다. 지방분자들끼리 비교적 잘 겹쳐질 수 있는 구 조를 가지고 있다. 지방이 잘 겹칠 수 있다는 것은 따로 분리하는 데 에너지를 더 필요로 한다는 것이므로 녹는 온도가 높아짐을 이야기 한다. 트랜스 지방은 대부분 실온에서 고체덩어리기 때문에 포화 지방산이 가져다 줄 수 있는 건강상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트랜스지방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여러 연구결과들이 증명하 고 있다. 몸에 트랜스 지방이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오메가3

40%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트랜스지방이 심장병을 일으키는 원 인을 제공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요즘 건강에 좋은 지방산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오메가3는 불포화지

트랜스지방은 과자, 도넛, 빵, 치킨, 팝콘 등 우리가 즐겨 먹는 튀긴

방산의 일종이다. 보통 물고기 기름에 포함되어 있는데 한 때 우리

음식에 들어가 있다. 하루 권장량인 2.2g 이상을 섭취하면 몸에 좋

에게 ‘머리가 좋아지는 성분’으로 주목을 받았던 DHA가 오메가3

지 않다. 트랜스 지방의 반대로 주로 액체상태로 존재하려는 경향

지방산이다. DHA를 비롯한 오메가3 지방산은 필수 지방산이므로

이 있는 시스 지방은 주로 식물성 기름에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건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한다. 필수 지방산이란 몸에서 필요하

강에 비교적 좋은 지방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식물성 기름도 높은

지만 자체적으로 생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음식섭취를 위해서 조

온도에서 조리과정을 거치면 트랜스 구조로 변환될 수 있으며 심지

달해야 하는 것이다. 오메가3 지방산 외에도 오메가6 지방산 또한

어 포화지방으로 바뀔 가능성 또한 있다. 튀긴 음식이 건강에 좋지

필수 지방산이다.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하게 되면 여러 가지 건강

않다는 일반적인 속설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확실한 것이다.

에 해롭다는 것이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졌다.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엄밀히 말해 지방이 아니다. 스테로이드 화합물이다. 동 물에서만 볼 수 있는데 뇌나 신경 조직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세포막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기능에 큰 역할을 한다고 추정 되지만 상세한 매커니즘은 안 알려져 있다. 콜레스테롤은 주로 지방산에 포함되어 있어서 지방을 섭취하면 콜레 스테롤도 함께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의 몸에 반드시 필요한 콜 레스테롤이지만 지나치면 비만을 유발하고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계 질환을 불러일으킨다.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건강을 판단하는데 유 용한 지표로 사용되는 것을 보면 지나친 콜레스테롤의 섭취가 얼마나 해로운 것인지 단적으로 알 수 있다. 고혈압은 혈중의 콜레스테롤이 혈 관에 침착하여 동맥경화증을 일으켜 혈관의 기능을 약화시킨 결과라 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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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보석

보석은 보석같이

글 이미란 기자

보석의 종류와 크기, 디자인은 너무나도 다양해서 구매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보석의 질까지 고려한다면 적절한 예산을 세워서 현명한 구매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즈음은 일반인들 또한 전문가 못지 않은 식견을 가진 분이 많지만 보석을 구매할 때는 신 뢰할 수 있는 보석전문가나 보석가게가 필요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자 신의 상식보다는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보 석 가게는 오랜 경험과 역사가 있으며 그리고 많은 제품을 직접 디자인 하며 세팅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곳이면 좋겠고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풍부하게 비교할 수 있는지, 최신의 디자인 이 다양하게 있는지, 보석 전문가가 있는지, 다음에 A/S 등의 문제가 없는 지를 파악하여 구매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품질 표시가 제대로 된 제품 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인 감정서 및 보증서를 꼭 받아두시 기 바랍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재매입 여부와 매입가를 보석 세팅때 함께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보석, 보관은 어떻게? 특별하게 구매한 보석들이 보관을 잘못해서 손상을 입을 수가 있는데 올바 른 관리법으로 귀한 보석들을 의미를 오랫동안 간직하도록 했으면 좋겠습 니다. 특히 보석상자에 여러 보석을 같이 넣어 두는 경우가 흔한데 보석끼 리 부딪히면 보석에 흠이 나서 가치를 떨어 뜨릴 수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다이아몬드도 함께 놓아두면 서로 흠집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개폐식 지퍼백이나 비닐 백에 넣어 두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석은 특히 화학약품이나 화장품 또는 습기, 땀 이 묻지 않도록 조심하고 착용한 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 보관해야 하 는데 이때 부드러운 면수건이나 안경 닦는 천에 물을 묻혀 가볍게 닦아주고 빨리 건조해주면 깨끗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고가의 제품은 매입한 곳에서 정기적으로 A/S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진주는 섬세히 관리해 주어야 하는 것 중의 하나로 땀이나 화장품, 강한 자외선 그리 고 피부에 남아있는 이물질 등으로 변질되기 매우 쉽습니다. 특히 유황온천 등에 다녀오신 후에는 그 성분 때문에 변질되지 않도록 2~3일 후에나 착용 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강도가 아주 강해 보관이 쉽다는 다이아몬드 역시 기름이나 먼지가 묻어 반짝임이 덜해지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가끔 부드러운 천에 물을 묻혀 닦아 주고 가끔 세팅 변형이 없는지 살 피며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반드시 A/S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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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바베라의 대부가 운영하는 산기슭 와인 마을의 쿠퍼 빈야즈

캔디스 박 와인 유통업계 종사 캘리포니아 와인과 와이너리 투어 전문가 와인시음 온라인 클럽 운영자 미주 중앙일보 블로그 연속 4년 베스트 블로거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동쪽으로 40분 가량 떨어진 아마돌 (Amador) 카운티에는 40개가 넘는 와이너리들이 시에라-네바다 산 맥 기슭에 옹기종기 자리하고 있다. 원래 이 지역에는 골드 러시 붐이 일던 19세기 중반에 100개가 넘는 와이너리들이 있었지만 골드 러시가 끝나고 1920년에 시작된 금주법이 13년동안 유지 되는 동안 하향길을 걸었다가 1970년대에 부활하기 시작하여 이젠 미국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와인들을 만들어낸다. 아마돌 카운티에 소재한 와이너리들은 대부분 작은 시골 플리머 쓰 (Plymouth)의 쉐난도아 밸리 (Shenandoah Valley)에 모여 있는데 이곳은 나파 밸리나 소노마 카운티의 하늘을 찌르는 땅 값에 비해 훨씬 싸면서도 훌륭한 포도품종을 재배할 수 있는 영 양이 풍부한 화산토를 가지고 있다. 현재 3,700 에어커에서 다 양한 와인 품종들이 재배되고 있는데 주품종은 레드 와인 품종인 진팬델 (Zinfandel)과 바베라 (Barbera)이다. 플리머쓰에서 가 장 널리 재배되는 와인품종이 진팬델이라면 바베라는 비록 200 에이커의 작은 규모에서 재배되지만 이 지역 와인의 우수성을 널 리 알리는 효자 와인품종이다. 10년 전만 해도 소수의 플리머쓰 와이너리들이 바베라를 만들어냈는데 이제는 이 지역의 거의 모 든 와이너리들이 적어도 한 종류의 바베라를 만들 정도로 중요 한 와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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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바베라를 재배해서 바베라의 대부라

추천하는데 진하고 달짝지근한 맛으로 생산되는 현존의 진팬델

고 불리우는 딕 쿠퍼와 그의 가족이 운영하는 쿠퍼 빈야즈 (Coo-

이 아니라 진팬델 본래의 맛과 질감을 살린 수작이다. 쿠퍼 빈야

per Vineyards)는 품질이 뛰어나면서 가격이 합리적인 바베라

즈는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를 생산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딕 쿠퍼가 재배하는 바베

할 수 있는데 자세한 방문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라 품종 포도는 캘리포니아 와이너리들 뿐 아니라 다른 주의 와

있다: www.cooperwines.com

이너리들까지 찾아와서 구입할 정도로 그 품질이 우수하다. 현 재 판매되고 있는 2012년 바베라 (Barbera 2012; $28 달러)는 맛이 부드럽고 진하면서도 무겁지 않고 여운이 산뜻하다. 푸른 시에라-네바다 산기슭에 자리한 시골의 와이너리답게 분위기가 편안하고 고즈넉하고 시음장 스탭들은 하나같이 와인에 대한 지 식이 풍부하고 상냥하다. 작년에 아마돌 카운티 최고의 와이너 리로 선정된 것이 당연하게 느껴진다. 쿠퍼 빈야즈의 시음장 내부는 가식없이 기능을 위주로 꾸며져 있 다. 큰 오크통들이 양 옆으로 높게 쌓여있고 넓게 펼쳐진 포도밭 이 시음장 밖에서 부터 바로 시작된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들을 무료시음하면서 와이너리에서 제공하는 치즈와 살라미 에페타 이저 또한 맛볼 수 있다. 바베라 외에도 2012년 세인트 피터스 쳐치 진팬델 (St. Peters Church Zinfandel 2012; $35 달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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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쉼터

폼생폼사

수필가 에스터 최

그 얘기를 전해 듣는 순간부터 멀쩡하던 배가 갑자기 뒤틀리기

그래도 내 처지가 상대보다는 조금은 숨 돌릴 수 있다는 배려로 나는

시작했습니다.

매번 쿨 하게 행동했지요. 그럴 때마다 미안해진 친구가 종종 내게 던진

처음엔 그저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머리가 깨질 듯

말은 “ 고마워, 언젠가 내가 잘 되면 그 땐 너에게 비단방석 깔아 줄께.

아프고 위장이 울렁거려 입맛까지 싹 달아났습니다. 아니 솔직히

호호호..”

말하면 살맛도 없어졌습니다. 콩 심은 곳에 콩 나고 팥 싶은데 팥이

그런데 정말 그녀에게 대박이 터졌습니다. CNA(간호보조사)로

나련만 좁쌀 알을 심었을 그녀가 어찌하여 품지도 않은 황금알을

일하는 그녀에겐 유달리 가깝게 지내던 환자가 있었는데 암으로

독차지 했는지 불거진 내 심통은 영 가라앉지를 않습니다.

세상을 떠나면서 소유하고 있던 당신의 집과 재산을 몽땅 이 친구에게

그녀와 이웃사촌으로 지내온 지 어언 15년, 먼 형제보다 가까운 이웃이

넘겨 준 것입니다. 버젓이 당신 자식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 한 방울

백 번 낫다는 말대로 서로간에 속내 다 털어 보이며 살아온 관계인 것

섞이지도 않은 동양 아줌마한테 송두리째 그 많은 재산을 유산으로

같은데 그녀에게 찾아온 뜻밖의 횡재가 왜 나를 이토록 괴롭게 하는지

물려 준, 코 크고 눈 파란 이 나라 사람의 본심을 이해하기란 너무나

그것이 더 환장할 노릇입니다.

버겁습니다.

이 참에 말이야 바른 말인데요. 결코 짧지 않은 세월 동안 그녀의 친구가 되어주기로 한 날부터 나는 실상 많은 것을 베풀었습니다. 알뜰하다

하여튼 그녀는 쓰나미보다 더 무섭다는 렌트비 내는 날짜에 떨지

못해 짠순이인 그녀에게 밥값은 물론 영화, 여행, 쇼핑 등 만날 때마다

않아도 되고, 주행 중 자동차가 허락 없이 정차하는 일에 당혹해 하지

지불되는 돈은 거의 제 차지였습니다. 말도 잘 안 통하는 이민의 땅에서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빵과 우유를 사기 위해 달려가던 원 달러

뛰고 달리며 달러를 벌어 생존하기는 그녀나 나나 도토리 키 재기인데

($1) 가게의 출입을 졸업했으며, ‘Good will’ 스토아에서 중고품 옷과

말입니다.

신발을 고르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서도 완전히 물러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루 아침에 백조로 변신한 친구에게 눈을 맞추며 당연히 화문석 호화로운 비단 방석에 앉혀 주겠거니 고대하던 나는 몇 날 안되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유는 갑자기 거부가 된 그녀가 이곳 저곳에서 들이 내미는 손이 못내 부담스러웠던지 잠수함을 타고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그렇지, 나마저 버려두고 가다니... 참으로 치사한 친구입니다. 그 날 이후 절반 이상을 살아온 내 삶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남들처럼 이렇다 할 배경이 없는 나는 은근슬쩍 튀는 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매주 한 번, 일확 천금을 꿈꾸며 로토를 사들인 날 수를 합하면 강산이 두 번 변했을 테고, 박수 받기 위해 주머니를 털어 선행을 주도한 일은 열 손가락이 넘습니다. 어떻게든 무대에 올라서서 주인공이 되어 찬사를 받고 싶기만 한 나! 하늘은 여전히 폼.생.폼.사 로 살아가고 있는 나를 향해 꾸짖어 말합니다. “이 철없는 것아, 세상 이치는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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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석 M.D. 내과전문의 . Stanford 대학병원, O’connor 병원 Medical Staff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UCSF 부속병원 인턴과정 수료 . SJGH 병원 레지던트 과정 수료 . 현재 UCSF 소화기 내과, Research Associate . Diplomate of American Board of Internal Medicine (미국 내과 Board Certified 전문의)

. O’conner 병원 Medical Staff . 이화여자 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SJGH 병원 인턴 과정 수료 . SJGH 병원 레지던트과정 수료 . Diplomate of American Board of Internal Medicine (미국 내과 Board Certified 전문의) . 부인과 검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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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눈부신 햇살, 거대한 자연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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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땅’이란 뜻의 알래스카, 이름에 걸맞게 미국 50개 주 중 가장 넓은 주이며, 그 면적이 본토 크기의 5분의 1에 달한다. 본토에서 가장 큰 텍 사스 주의 2배, 가장 작은 로드아일랜드 주의 425배나 된다. 호수가 3백만여 개, 강이 3천여 개, 화산이 29개나 있다. 보통 알래스카는 일년 내 내 눈과 얼음에 뒤덮인 겨울만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짧지만 꽃이 피는 봄이 있고 단풍 드는 가을이 있다. 알래스카의 여름은 7월과 8월이다. 평균기온이 화씨 60도 전후로 일조시간이 길어 낮과 밤이 없는 백야현상이 이어진다. 이때는 산에는 수목이 우거지고 초원에는 가지각색의 들꽃 이 만발하며 빙하 녹은 물이 폭포가 되어 떨어진다. 만년설에 덮인 산은 햇살에 반짝이고 부서져 내린 거대한 빙하조각은 굉음을 일으키며 바다 로 빨려 든다. 알래스카 빙하는 미국의 ‘관광지 중의 관광지’로 꼽힌다. 쪽빛바다와 아름다운 에머랄드 빛 빙하의 조화는 숨막히는 아름다움을 선 사한다. 알래스카 북부는 툰드라 및 황량한 산간지역이지만 태평양 쪽 해안지방은 전형적인 피오르드 지형을 나타내어 섬이 많고 풍경이 아름다 우며 온난한 해류로 인해 어종이 풍부하고 침엽수림대가 펼쳐져 있다. 글 이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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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알류트어인 알리에스카(Alyeska)에서 유래했는데 “거대한 땅”을 의미한다.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때묻지 않은 거대한 자연을 만끽하려면 네 가지를 꼭 해야 한다. 빙하구경

설산조망

알래스카의 빙하는 산에서 시작해 육지와 호수를 거쳐 바다에

알래스카가 얼마나 큰지 실감하시려면 경비행기나 헬기를 타

이르기 때문에 다양한 모양새를 형성한다. 이 중 멘덴홀 빙하

고 관광하는 것이 좋다. 미국최대 국립공원인 랭글-세인트 엘

(Mendenhall Glacier)은 가장 인기가 많다. 빙하 전체를 하늘

리어스 국립공원은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비행기를 타

에서 조망 할 수 있는 헬기 투어와 멘덴홀 빙하 주변을 걸으며

고 남동 알래스카 지방의 좁은 협만인 인사이드 패시지(Inside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있기 때문이다. 하늘에 구름이 끼어있다

Passage)를 따라 비행하다 보면 울창한 산림, 섬, 빙하, 야생동

면 행운이다. 에머럴드 빛 빙하와 구름이 이루는 환상적인 장경

물을 볼 수 있다. 산악인 마을인 탈키트나에서 시작되는 경비행

은 잊혀지지 않을 감흥을 준다.

기는 만년설 빙벽으로 이뤄진 북미 최고봉 맥킨리 산(20,734

바로 눈앞에서 빙하가 떨어지는 절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허바

피트)을 눈으로 정복할 수 있게 해준다.

드 빙하(Hubbard Glacier) 크루즈 투어가 제격이다. 보통 빙 하가 하루에 1야드를 움직이지만 허바드 빙하는 60야드 가까 이 이동하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빙산을 쪼개내게 된다. 바다 로 곤두박질 치는 이 얼음덩이는 10층 건물 크기에 이르고 빙 산이 쪼개질 때 나는 굉음은 대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끼 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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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관찰

알라스카 원주민 문화 체험

빙하에서 쪼개져 나온 얼음덩이에 바다코끼리 떼가

알래스카 인구의 약 15%가 에스키모 등 알래스카 원주민이다.

휴식을 취하고, 대머리 독수리 수백 마리는 무리를

이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 하는 것은 알래스카

지어 날아다닌다. 무스는 교통체증을 일으키기도

여행의 또 다른 묘미이다. 앵커리지의 ‘살아

하고 산양은 가파른 절벽 길을 쉼 없이 뛰어다닌다.

있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알라스카 원주민

경비행기로 야생동물을 멀찍이 봐라보거나 야생동물

유물센터(Alaska Native Heritage Center),

보호지역이나 국립공원 등지를 방문해 자동차로

미국은 물론 세계에서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

이동하며 좀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배로우(Barrow)의 이뉴피앗 유물센터,

좀더 긴밀한 관찰을 원한다면 수족관,

‘독수리의 펼친 날개’란 의미의 지명을 가진

동물원을 방문하면 된다.

케치칸(Ketchikan)의 토템 유물센터 등을 찾으면 된다. 개 썰매 타기는 원주민 문화 체험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재미 도 얻게 해준다.

면적은 미국내 가장크지만 인구는 가정 적은 곳이 알래스카이다. 약 69만명의 거주자 중 절반 이상이 제1 의 도시앵커리지 지역에 살고 있다. 페어뱅크스, 남동부 팬핸들 지역 순이다. 인구의 약 75%가 미국 태생 백인이고 원주민은 전체 인구의 7분의 1에 불과하다. 에스키모 족(약 3만 4천명), 아메리카 인디언(약 2만 2천명), 알레우트 족(약 8천명) 순이다.

주노

앵커리지

알래스카의 주도이며 가스티노 해협에 면해 있는 항구도시로

알래스카의 최대 도시로 국제 공항이 있다. 역사 박물관, 식물

상업과 유통의 중심지이다. 1,750피트 높이의 로버트 산을 연

원, 기념공원 등이 모여 있다. 호수따라 걸으며 빙하를 볼 수 있

결하는 케이블카, 알래스카 주립박물관, 주노의 랜드마크인 성

는 포티지 글래시어, 사금 체취 체험장인 크로 크릭 광산이 유

니콜라스러시아정교회 등이 명소이다.

명하다.

케치칸

스카그웨이

‘독수리의 펼친 날개’란 의미의 지명을 가진 이곳은 1898년 인

인구는 적으나 면적은 북미에서 가장 넓은 도시이다. 클론다이

근 광산에서 구리가 채굴되면서 급성장했다. 케치칸의 옛모습

크 골드러시 국립역사공원과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화이트패

을 만날 수 있는 보델로 로우 산책로, 토템 유적 문화 센터 등에

스 & 유콘 기차, 칠쿠트 트레일로 유명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

서 틀링깃 인디언의 자취를 만날 수 있다.

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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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일탈(逸脫)의 보고, 영화속에서 여행을 즐기다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그러나 당장 짐을 꾸려 자동차에 시동을 걸 수 없을 때. 그럴때 사람들은 커피 숍에 앉아 구글 이미지를 검색합니다. 또는 요즘 찾기 힘들다는 서점을 찾아 어슬렁 거리기도 하지요. 그러나 구글 이미지나 여행 화보집이 제공하는 시각적 경험은 여행이 주는 청각과 시각, 거기에 촉각과 미각 마저도 자극할 수 있을 것 같은 영화속 여행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폭포수가 쏟아지는 물속 으로 뛰어내리는 다이빙의 속도감, 음습한 늪지대를 뗏목으로 가로지를 때 등에서 송글 송글 맺는 으 스스한 식은 땀, 천막이 즐비한 시장통에서 뒤엉켜 풍겨나오는 음식의 강한 향신료의 냄새, 새 하얀 설경위에 뽀드득 뽀드득 자욱을 남기는 발자국들과 그 위로 떨어진 새빨간 핏방울들, 뜨거운 태양 이 내리 쬐는 망망대해에서 끝도 없이 펼쳐지는 수평선의 어지러움. 이 모든 오감을 자극하는 여행 은 역시 영화 속에서나 가능합니다. 글 영화 평론가 문선영

영화 속 여행은 그 시작점에서든 그 도착점에서든 항상 탈출, 혹은 일탈과 연관되어 있 습니다. 영화 ‘비치(The Beach, 2000)’의 세 젊은 남녀는 타일랜드가 주는 이국적 정 취에 스스로를 놓아 버립니다. 마음껏 즐기고자 했던 일상으로의 탈출이라는 욕망은 그 들이 예상치 못한 금기의 섬으로 그들을 안내하지요. 타일랜드 안에 이방인들이 자리잡 은 땅,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미지의 섬. 그곳에서 리챠드(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개 인의 일탈을 넘어선 인간의 탐욕, 권력의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 영화가 매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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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어쩌면 현실속 일생에서 단 한번도 만나지 못할 것 같은, 인간의 욕망이 숨어 자라는 그곳에 우리를 데려다 줬기 때문일 것입니다. 인간의 욕망을 만나는 영화속 여행에서 우리의 오감은 활짝 열리게 됩니다. 영화 속 여행을 통해 도달한 탈출과 일탈은 나를 뛰어 넘는 나의 또 다른 모습을 조우하게 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낯 선 도쿄,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샬롯(스 칼렛 요한슨)은 그곳에서 밥(빌 머레이)을 만나고 도쿄의 밤 하늘을 누비며 자신 에게 이방인으로써 주어진 존재의 권한이 외로움이 아닌 자유로움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 ‘사랑도 번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 2003)’에서 샬롯은 도쿄라는 낯선 공간에서 본인이 이방인이 된 것이 아니라, 그녀의 삶 자체가 이방인의 삶이 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영화 ‘사랑도 번역이 되나요’에서 여행은 일상으로의 탈출이 주는 낯설음이 사실은 낯선 곳에서의 나의 모습이 아닌 그동안 내가 살아온 모습을 발견하는 중요한 계기를 제공하게 되지요. 하지만 역시 영화 속 일탈의 여행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올 수 있기 때문에 값지고 보람된 것이기도 합니다. 40대 중반 총각 파티를 앞둔 잭(토마스 헤이든 처치)와 책 출판을 앞둔 마일즈(폴 지아마티)는 와인 여행을 함께 떠납니다. 짧은 기간 동안 풍미 가득한 와인을 맛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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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며 오래된 여자친구와의 만남도, 결혼을 앞둔 사실을 숨긴 짜릿한 데이트도 본인들의 출판 불가 소식과 결혼이라는 현실을 감추지 는 못합니다. 오히려 영화 ‘사이드웨이즈(Sideways, 2004)’에서 만끽하는 일탈의 여행은 다시 이들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40대 중반이라는 현실로 돌 아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기 때문에 값진 여행으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만약 마일즈와 잭이 본인이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얻을 수 있었다면 이들의 와인여행은 시작되지도 않았을 겁니다.

반면 돌아오기 위해 떠났던, 혹은 다른 곳에 도착하기 위해 떠났

행에 나섭니다. 쉐릴은 영화 ‘와일드(Wild, 2014)’에서 즐거움도

던 일탈이 진정한 탈출을 의미하는 여행이 되기도 합니다. 변변

아니고 여가도 아니며, 일탈도 아니고, 모험도 아닌, 홀로 끝임 없

치 못한 남자친구에게 이용만 당하는 델마(지나 데이비스)와 자

이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자기 자신속의 여행을 완성시킵니다. 여

립심 강한 루이스(수잔 서랜든)는 하룻밤 실수로 살인 사건의 중

행을 마치고 났을 때 그녀는 진정으로 자신과 대화하는 법을 알게

심에 서게 되고, 그 어느 누구도 동행할 수 없는 여행을 떠나게 됩

되었으며, 자신의 가장 치욕스러우며 고통스러운 부분과 대담하

니다. 경찰에 쫒기며, 매일 매일 운에 맡겨야 하는 여행을 시작

게 악수를 청할 수 있게 됩니다.

하면서 이들은 평생 상상도 하지 못 한 최고의 고통스러운 경험 을 하게 되지요.

영화 속 여행은 이로써 현기증 날 만큼 선명한 구글의 이미지 검색

영화 ‘델마 와 루이스(Thelma and Louise, 1991)’에서 그녀들이

이나 서점의 화보집에서 볼 수 있는 멋진 풍광 몇 점으로 대체될 수

내린 최종 선택은 돌아올 수 없는 여행, 그럼으로써 진정한 탈출을

없습니다. 영화속 여행에는 보고, 듣고, 냄새를 맡고, 만져보고,

이룬 여행을 완성하게 됩니다.

맛볼 수 있는 모든 감각의 일탈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 로 3박 4일 동안의 관광지에서의 실제 여행 보다 영화 한편의 여

그래도 가장 여행다운 여행은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일탈도 해방

행이 더 값지며 더 인간다운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도, 현실로의 복귀도 모두 아우르는 완성으로써의 자기 구원의 여

여행을 떠나보십시오. 코끼리 보다 더 거대하고, 타지마할 보다

행이 될 겁니다. 어머니를 잃고서 방황하기 시작한 쉐릴 (르제 위

더 웅장하며, 그랜드 캐년 보다 더 엄숙한 당신의 일상을 만나게

더스푼)은 마약과 섹스에 중독된 자신을 구원 하기 위해 고행의 여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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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모이면 힘이 됩니다 처음 독도의 표기를 복원하자는 서명운동을 시작하려고 할때 그 누구도 이렇게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 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동안 독도에 대한 홍보에 강한 열의를 보여왔고 이에 따르는 막대한 홍 보비용을 지출해 온 김진덕.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가 이번 서명운동의 결과에 힘이 빠지지 않을까 염려하는 시각들도 있었다.

박성보 편집국장 샌프란시스코 저널

물론 3월달에 처음 서명운동이 시작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온라인

도 선의의 경쟁을 부추기는 결과를 낳았다고 분석된다. 이왕 하는거

서명과 오프라인 서명지의 집계는 미미한 수준에서 진행됐다. 한

단체이름도 홍보할 겸 적극적으로 온라인 서명과 서명지를 받으러

달이 지나가도 1만명 정도나 겨우 채울 수 있겠구나 하는 초조감

다녔다고 한 참여자는 전한다.

이 앞섰다.

식당앞에서 주인 눈치를 보며 서명지를 받았다는 사람도, 사우디아

하지만 김한일 대표와 한인단체장들이 위기감이 들어서인지 서명

라비아와 싱가포르에서 어떻게 알고 온라인 서명을 한 사람도, 서툰

작업이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와함께 관망만

한글로 서명지를 채운 한국학교의 어린 학생도, 모두 독도를 사랑하

하던 한인단체들이 속속 참여의사를 밝히며 서명운동은 본격적인

는 대한민국 국민이었다.

궤도에 올랐다. 이 지역 한인 언론매체들이 거의 매일 독도서명운동 에 대한 광고와 기사로 지면을 채웠고, 한인들이 많이 모이는 한인

모이면 힘이 된다는 말의 의미를 이번 독도서명운동으로 우리는 깨

교회나 한국마켓앞에 서명작업을 위한 가판대가 설치되기도 했다.

달았다. 거대한 공룡기업이 되어버린 구글이 수 만명의 목소리가 담

또한 발빠른 인사들은 한국이나 타 지역의 한인단체들에게 서명운

긴 이 서명지들을 모른채 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얻은 것이 많다. 우

동을 알리고 동참할 것을 호소하면서 서서히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흩어져 살아도 한 목소리

충북 진천군의 진천여중 학생 500명이 서명작업을 마쳤다고 연락

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 올 정도였다.

그래서 이번 독도표기 복원을 위한 서명운동은 큰 의미가 있었던

본 SFKorean.com 에 각 단체별 지역별 서명자 수를 누적집계한 것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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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 부동산/투자

Irene Suh is specialized in Luxury Real Estate Atherion, Melo Park, Palo Alto, Los Altos Hills, Los Altos, Saratoga Extensive Local Knowledge National Exposure Global Reach Networks Internet Marketing Genius Client Oriented Service Irene Suh : CEO & Broker at Elim Investment Company

Experiences :

Sr. Manager, Oracle Corp. Mgr, Price Waterhouse & Coopers. Broker Ass. Coldwell Banker-Palo Alto TV News Anchor. Author, Ass. Professor

Educations :

B.S., Ewha Univ M.s. KAIST MBA, Korea Univ LDA. Pacific Law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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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이름 찾기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동포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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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Journal (샌프란시스코 저널) Ma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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