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u on Google+


studio IAAN 2012 NOV. // 2013 JAN.

인사말 이번 1회 Different not Different Project (DND project)를 기획함으로써 예술가와 다문화가정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3개월기간동안 8명의 예술가와 5명의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함께 협업과소통을 통해 다양하면서도 개별적인 이야기들을 공동 예술작품을 통해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이를위해 여러방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계속해서 다문화 과정과의 소통을 이어나갈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이번 1회 다문화 프로젝트 참여해주신 예술가, 청소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튜디오 이안 디렉터 이도신


Multi - Culti - Commti / Communication

보이는 가운데, 가장 집중해야 하는것은 바로 가정이라는 기본적인 사회가 아닌가 생각한다. 가정은 기본적인 정서와 문화가 형성되는 가장 중요한 베이스캠프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이민온 가정, 내 친구와는 다른 국적의 아빠를 두고 있는 가정, 나와는 다른국적인 엄마가 있는 가정.. 가정안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적 바탕은 곧 개인이 속한 사회에 가장 큰영향을 가져오고 내가 어떠한 정신적 문화에 소속되어 있는가에 따라 사회를 바라보는 눈도, 행동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가정과의 교류와 학생과의 소통에 가장 주목했던 이유도

‘다문화’는 문화적 다양성의 존재 자체를의미하며 국민과 국가 내에 인종,

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매 미팅때마다 작가들이 가장 중점을 두고 고민했던

언어, 역사문화적 동질성에 기반한 공동체가 다수 존재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점은 학생과의 대화였다. 서로가 느끼는, 다르다는 정도가 틀리고,

하지만 여러가지 부작용의 요인으로 인해 사회적문제를 야기시키기도

낯설음에 관한 정도가 틀리기 때문에, 처음 만남부터, 시간이 지나면서 단지

하며 이민자문화 라는 또다른 카테고리 안에 응집되는 현상 또한 보이고

다르다는 것을... 한 두 문항씩 늘려가는 것 또한 놀랍고 흥미로운 과정이

있다. 또한 정치적으로는 통독 후 독일과 같이 이민자를 실업의 원인으로

아닐수 없을것이다.

보는 정서가 확산되고 있는가 하면,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다문화 사회를 구축하려는 정책은 실패했다’’고 선언하기도 하였다.

이 프로젝트의 코디네이션을 하면서 국적의 다름. 부모와 자식의 다름.

다문화의 경우 특히 서로 다른 인종과 민족을 기본 조건으로 하고 있기

어른과 청소년의 다름 등 시간과 역활의 다름이로 인하여 생기는 소소한

때문에, 교육을 통한 서로 다른 문화 사이의 상호 인정과 관용의 전통을

이야기들이 결국 다르다는것을 인식못할때 문제로 제기되는 것들을 보게

구축하고 서로 문화집단이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공동체의 의사결정과정에

된다. 다르다는 것을 인식못할때는 문제라는 단어가 출현하지만, 다르다는

참여하는 방식이 점진적으로 공동의 문화를 창출해 나가는 길로 제시한다는

것을 알고 잊어갈때는 소통이 시작된다. 다르다는 것을 잊어가는것...

이론도 제시되고있다.

그것이 다문화의 가장 아름다운 소통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현 상황에서 물리적인 다문화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다문화에서

Multi-Culti-Commti! 이번 DND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와 다문화 가정과의

오는 여러가지 문제점 및 충돌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베를린이라는

작고 미약한 시작이지만 우리들만의 평면설계도(Ground Plan)를 만들어

사회적 기반이 제공하고 있는 다문화 시스템은 이미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

나가길 기대해본다.

확산되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그 뿌리를 내리고 있다. 단순히 다른 문화가

DIFFRENT NOT DITTERENT는 다른 국적의 배경을 가진 부모님이나

유입된것이 아닌 융합되어 그 기반속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민자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예슬교육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문화적배경을

즉 독일인과 외국인의 문제가 아닌, 외국인과 그들에게 외국인인 독일인의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배워보는 스튜디오

문제가 된것이다. 문화라는 이름으로 아우르기에는 이미 분리의 조짐이

이안의 2012 하반기 프로젝트입니다.



DIFFRENT NOT DIFFRENT는 3 개월 동안 진행되는 교육 프로젝트로서, 스튜디오이안에서 월 2 회 정기 모임과 마지막 결과물 전시와 함께 프로젝트를 마감하게 됩니다. 작가들은 1인과 청소년 1인이 한팀이 되어, 최소 월 2회 만남을 통하여 예술을 통한 다양한 소통방법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DND 프로젝트의 목적은 일방적인 교육프로그램 속의 관계가아닌 예술가와 청소년간에 소통을 통하여 예술언어를 통해 서로 주고받는 능동적인 상호작용을 기대하는것입니다.

이번에는 현재 4팀의 예술가와 청소년으로 구성되어졌으며 회화, 뉴미디어, 디자인, 무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과 함께 자율적인 각팀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만을 위한 예술이 아닌 만남을 통한 치유로서의 예술로 작가 네트워크를 구성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가 소통하고 보이지 않는 경계를 무너뜨리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참여작가 홍은아, 이승연, 정현주, 정인선, Janek Kaftan

코디 네이 터 김정경, 최찬숙

참여가정 양승태, 양선영, Hannah Wiesner,

최찬숙

Joschua Wiesner, Han Nguyen


내마음에 드는 것을 찾는다는건? 리연

작가별 프로젝 트 소개

등하교길의 사진이나, 비디오... 맘에 들어오는 것들을 찍고 기록함으로서 미디어에 내포되어 있는 나자신의 모습을 찾고 발견하는 시간. 재료 / 비디오 와 사진 분야 / 자유선택

정현주, 정인선, Janek Kaftan

내마음 속 풍경 홍은아

만들기를 통한 내면을 바라보기 이상혁

무술속 예술의 발견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풍경... 침대에

당신이 흥미있는 가능한한 모든 재료들,

당신의 깊은곳 몸이 가지고 있는 표현을

누워서 바라보는 내 방의 풍경... 따스한

종이, 나무, 놀이카드 혹은 고무줄 등등.,

표출하길 원하세요?

햇살이 눈부신 눈온 다음의 풍경..

을 모아 가장 좋아하는 모양과 흥미로운

그렇다면 당신의 몸이 가지고 있는

흐린날 하교 후 내 마음 속의 풍경등...

만들기를 해보는 시간!

잠래력을 발결하셔야 합니다.

풍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기자신의 내부, 혹은 외부에 존재하는 풍경을 그림이라는 매게체를 통해 연결시켜 본다. 재료 / 믹스 미디어 /

분야 회화

재료 / 자유선택 분야 / 만들기

무술은 여러분의 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움직임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도와드립니다. 재료 / 바로 당신 ! 분야 / 무술 트레이닝


DIFFERENT NOT DIFFERENT Find a insight to your inner by constructing Sang Hyuk Lee

PROJECT TITLE DIFFERENT NOT DIFFERENT

Let’s collect any possible media,

TIMEFRAME

it doesn’t matter if they are

From December 2012 until February 2013, 3 months PLACE

ARTISTS OFFER

Studio IAAN, Auguststr. 89, 10117 Berlin, places that are appointed with the juveniles.

Landscape in my mind Eunha Hong CONCEPT

Are you interested to picture

DIFFERENT NOT DIFFERENT is a program by Studio IAAN that

landscape together with an

should give juveniles with migrant background or from multi-cultural

artist or on your own? What is

families the ability to express their selves. For this purpose

a landscape and where can I

Studio IAAN requests artists and adolescents to take part in that

find it? In my town, in my street,

art- and education project on a voluntary basis.

in room or in my mind?

For the project DIFFERENT NOT DIFFERENT each artist builds a team with one juvenile. The team meets regularly two times a month. The project should finish in an exhibition in Studio IAAN. Through that exchange with the artists the youths should get the chance to

Material / Mixed Media Action / Painting

paper, wood, playing cards or fruit gums and build some three

Let’s document you with

dimensional objects of it.

photography, sound- or video

Material / According to your choice Action / Sculpturing

Discover the art in fighting Chung Hyun Ju, Chung In Sun and Janek Kaftan

You want to learn to express your innermost through your body? Then you should first discover your body and its potentials. The martial arts will

like Sound-, Video-, Multimedia or Installation Art are provided.

help you with it.

their selves and give the artists the possibility to build a network and find new inspiration.

what you like with reflection of it. Material / Video and Sound your choice

Therefore not only Visual Arts, but also many other art movements

It should just be the instrument to help the juveniles to express

recordings and let’s find out

Action / According to

get to know different methods of communication through art.

But the focus of the project should not be the art itself.

What is it, that let me like Seung Yeon Lee

Material / You Action / Fighting Practice


과정 보고서 작가들은 매 달 정기적인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일어나는 결과들을 기록하고 제출하였다. 때로는 그들의 작업실에서, 야외에서, 극장에서, 화방에서 자유롭게 이루어졌으며 매 달 1회 작가들의 정기모임을 통하여 진행상황과 개선방안들이 논의 되었다.

DND REPORT + JANUARY 2013 ARTIST + STUDENT NAME

TIMETABLE IN 01.2013

MEETING PLACE

ARTISTS : In Sun Jung, Janek Kaftan, HyunJu Chung STUDENTS : Hannah Wiesner, Seungtae Yang

DATE

TIME

1

09/ 01/ 2013

16 : 00 – 18 : 00

2

16/ 01/ 2013

16 : 00 – 18 : 00

3

23/ 01/ 2013

16 : 00 – 18 : 00

4

30/ 01/ 2013

16 : 00 – 18 : 00

1st and 2nd day : Park at Lenbachstraße, Ecke Knausstraße, 12157 Berlin 3rd and 4th day : Cellar of the restaurant Biwon, Dircksenstraße 96, 10178 Berlin

Please insert with Arial (English, German) Gulim (Korean) and size 8.

ABOUT THE PROCESS (PLEASE WRITE DOWN ABOUT THE PROCESS YOUR MEETING)

09.01.2013 DAY 1 16:15 – 18:15 1. Warm up (Muscles and Joints with Focus on the lower body) 2. Fight Practice 1 Touching Shoulders (Learn basic Principles of Movement, Range and Speed) 3. Stances Offensive Stances, Defensive Stances, Neutral Stances, Additional Stances 4-1. Movement Pattern Cross 1, Cross 2, 2 Half Circles, 2 Triangles 4-2. Movement Pattern Various Shuffles 5. Self Defence Techniques Against Punch (2 Variations, Students are allowed to find own Movements), Against Knife (2 Variations, Basics of Knife Defense) 6. Fight Practice 1a Touching Shoulders (Application of the learned Movement Patterns) 7. Final Concentration / Meditation Exercise Standing Pillar (Wu Dang Taiji Technique, strengthens Legs and Back), Additional to help Hannah to cure her back Problems

16.01.2013 DAY 2 16:30 –19:00 1. Warm up (Muscles and Joints) while repeating the theoretical homework (What is an act of self-defense and what not?) 2. Fight Practice 1 and 2 Touching Shoulders (Combined with the movement pattern and intuitive block movements) 3. Attack Points 1 Sketches with the points were given the students as homework. Now they should find them through pressing on partner’s body. 4. Strokes 1 Weapons of the human body (Which parts of the body are possible to use for attack and defense? How are these body parts used?), Principles of range 5. Attack Points 2 Students try to hit with suggested strokes on the partners body. 6. Self Defence Techniques Repetition

of last lessons techniques Against Punch, Against Knife (also a theoretical introduction was given, what is important by defending against a knife. 7. Chin-Na Techniques Against pushing shoulder 8. Fight Practice 2 9. Standing Pillar

23.01.2013 DAY 3 16:15 – 18 : 30 1. Warm up (Muscles and Joints, Game with hackisack) 2. Fight Practice 2 and 3 Step from touching shoulders to touch also legs and torso (Intensify the understanding of range and learn the importance of attacking and defending the whole body) 3. Attack Points 2 4. Strokes 2 various strokes and combinations (Teaching the importance of combination techniques), hitting against hard lightly flexible objects (focused on speed) 5. Attack Points 3 combinations on attack points 6. Self Defense Techniques Repetition of last lessons techniques, Against Stick 7. Chin-Na Repetition 8. Fight Practice 3 9. Wudang Taiji Standing Pillar, Cloud hands without using hands (teaches through slow movements to shift weight, special exercises for curing Hannah’s back problems)

30.01.2013 DAY 4 16:30 – 19:00 In preparation of this lesson every student had special homework and theoretical homework 1. Warm up (Joints and Muscles) while repeating theoretical homework (The students had to inform on some great martial artists and find out something about their concept of Art) 2. Fight Practice 1, 2 and 3 Repetition of the old steps to show the students their efforts


3. Attack Points 2 and 3 4. Strokes 3 Throwing wooden chopsticks through carton boxes (teaching the students the importance of speed, timing and a focal point; was the application test of Seungtaes homework), Stroke combinations (Was the application test of Hannah’s homework) Isometric practice of strokes (Was the application test of In Suns homework) 5. Self Defence Techniques Repetition of self-defense techniques in combination with the cloud hands exercise (was the application test of Hyunjus homework), Monkey Line against various free attacks, Against Stick, Against Knife 6. Chin-Na Repetition and one new technique 7. Fight Practice 4 Students wear light boxing gloves. Now they are allowed to hit every part of the partner’s body. 8. Wudang Taiji Standing Pillar,

PROPOSAL OR SUGGESTION

Pushing hands (helps to sensitize the movements), Cloud hands

06.02.2013 DAY 5 16:15 – 19:00 The training was led by a guest trainer. This trainer was specialized on Wing Tsun and Escrima 1. Warm Up (Traditional Wing Tsun warm up of muscles and joints through the open hands form Siu Nim Tao) 2. Explanation and exercise of the possible application of the Siu Nim Tao Meanwhile repetition of Taiji standing pillar and cloud hands with Hannah for curing her back problems 3. Explanation and exercise of chain punches 4. Explanation and Exercise of Pak Sao 5. Introduction into Latosa Escrima Principles of hitting, Defense techniques

09.01.2013 DAY 1 The students and artists learn the basic principles of standing and moving together. Through the „Touching Shoulder Game“the students learn to use these principles to find their own way of movement. Partner change helps to find different strategies against different types of opponents. The Self Defense Techniques help the students to gain self-confidence and to recognize the effectivity of their body and movements. The Exercises take place outside at cold rainy weather and on muddy wet floor. This helps to strengthen their health, their will and their concentration. Although the students and artist practice together to share the experience. Because the process should not be a learning from teacher to student. It should be a mutual learning.

23.01.2013 DAY 3 This time the training did not take place outside. One of the students suggested a new place and arranged everything. That is a big success. The student that was mostly shy and had a lack of self-confidence suddenly took the initiative. That is a big step forward, because this student recognized three things: 1. the cold is threatening me 2. the only way out of this threat is that I react and cannot just rely on the teacher 3. I have to find an alternative way by my own. In the new training room she suddenly changed her whole behavior and got much more extroverted and confident, because the new training room was her own success. The knowledge of the principles of attacking and defending was deepened. Everybody also learned the importance of combination and permanent attack to defend effectively.

30.01.2013 DAY 4 This lesson focused basically on three points: the theoretical point of the martial arts understanding, the principle of effective strokes and the understanding of intuitive and individual use of techniques. While talking about different concepts of famous martial arts personalities the participants were able to find out that there is no perfect style of fighting and that everybody has to find his own way. Through three basic methods of stroke practice, an old traditional shaolin method (the throwing of chop sticks), a modern western method (the punching combinations on bolsters) and the modern Asian method of isometric training, the participants get to know different ways of finding their strength and the right method to extend it. All of the exercises help them to gain more speed and strength to make their strokes more effective. Through another extend of the „Touching Shoulder Game“they are now able to fight normal semi contact fights. After just four lessons, it is a tremendous step forward in their ability to move. In just four lessons, they learned what others usually need to learn in several months. At the monkey line practice everybody had to defend permanently against different attacks with knife, stick and bare fists of various opponents. They had to decide extremely fast. There was no real chance for thinking; it was just an intuitive defending. This is a mile stone in their training. Now the participants made the first step to find their martial art. They had to find the right way of defending, not by just applying learned techniques, but by using their means in the right effective way. After this lesson all participants are able to proceed with the next step of the program. The new Taiji exercises will help the participant to find their inner balance in tensed situations. Also they will help Hannah to cure her back problems. There are already first progress to see.

16.01.2013 DAY 2 The students and artists learn the basic principles of defending and attacking. The „Touching Shoulder Game“is extended to this purpose. While learning the attack points on human body the understand that effective self-defense has nothing to do with pure physical strength. This is very important in their self-reflection. Now they know: Although they are not physical strong, they are still able to defend their self through knowledge, exercise and their will. Also they learn what is allowed as self-defense and which situations are self-defense situations. The self-defense techniques getting through Chin-Na a new focus on attack points through joint locks. The participants still have to fight against the cold.

06.02.2013 DAY 5 This Training was led by a guest trainer. He was specialized on Wing Tsun and Latosa Escrima. He led the training in a very traditional way. He started with the empty hand form Siu Nim Tao. Afterwards he explained the use of these movements in situations of self-defense. He ended the lesson by showing defense techniques of Latosa Escrima.Everybody enjoyed the lesson. They were very open to the new techniques. This was also an important lesson for them. They recognized, that every style of martial arts has its own purpose and that it is important to learn new techniques and styles to reach perfection in the own way of fighting.


작가노트

Artist note

이연

Lee Yonn

자신에 대해서 본인 스스로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 관심있는 것들을 아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일까? 내가 어린나이였을 때 이런 질문을 던져주고 그것을 바라봐 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내 인생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학생은 사진과 에세이를 통해 자신이 관심있는 피사체를 찍고 그것을 바라보는 감정을 기록하는 일을 통해 자기 주변을 좀더 관심있게 바라보고 또 자신을 더 관심있게 관찰한다. 작가는 학생이 눈치채지 못하게 학생 스스로 했던말들 중에서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지 않는 것을 골라내어 이것을 기록하고 시각화시킨다. 관찰을 통한 기록은 감정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홍 은아

Hong Eun Ah

일이고 그것은 그만큼 대상을 더욱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사진일기라는 형식을 통해 위의 질문들에 대한 답을 같이 찾고 싶다.

나는 한 개인이 스스로 자기의 생각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어떤 상황이 와도 다시 일어서서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그 ‘상황’ 이란 건 그리 간단한 단어가 아니다. 개인이 컨트롤 할 수 ‘없는 것’이 상황이란 것이니까. 그러나 상황 안에서 맞서는 개인은,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강한 개인이 되어 견뎌나갈 수 있다고 본다. ‘상황’이란 무겁지만, 영원한 것이 아니고, 개인의 의지는 평생 꾸준히 더해 갈 수 있는 것이니까. 즉 ‘상황’은 시간이 흐르면 변한다. 그러나 우리의 내일은 오늘의 내가 이끌어나가는 것이다. 가능하다면, 가능했다면, 나는 이 수업을 통해 내 희망의 방식을 보여주고 싶었다.

I think if one has power to develop his thought by himself, he would become a shining existence who can get up again under any circumstances. In fact, the ‘circumstance’ is not a simple word, because the circumstance is that a person can’t control. However, I think that a person who confronts the circumstance would become a strong person by his own efforts and then endure. What is “the circumstance”? Even if it is heavy, it is not eternal, and the will of the individual can be added constantly for his whole life. Namely, ‘the circumstance’ can be changed over time. However, our tomorrow is to be led by me who I am today. If it is possible, if it was possible, I would like to show the way of my hope with this class.

How much do you understand about yourself? How much is it important to understand what you like and are interested in? If I had had a person who gave this question to me and watched me when I was a little, which kind of change could be in my life? With a photo and an essay, as a student takes the subject for photography of what he is interested in and records his emotion while seeing it, he can see around him with more interest and watches himself with more interest. The author selects what a student like and what he doesn’t like of his words without him being aware of it and records it, and finally visualizes it. The record by observation is to visualize emotion, so that it is to see more objectively the subject. With this photo diary form, I would like to find an answer for the questions above.


이상혁

Lee Sang Hyeok

나는 언제나 친구가 없는 좀 다른 친구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였다. 그 친구는 왜 친구가 없을까도 많이 고민했다. 나는 무시하지 못했다. 나와 같은 언어를 쓰고 비슷비슷하게 생긴 사람들 속에서도 다름이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래서 그것들이 궁금했다. 자연스러움은 쉽게 습득되지 않는다. 특히 어릴 때는 그 이유가 너무 궁금했다. 왜 이것이 이렇게 되어야만 하는가. 시간이 지나면서 그 질문들이 조금씩 줄어들게 되고 서서히 자연스러워졌다. 요 슈아(Joshua)를 만났다. 새로운 피파(FIFA)시리즈를 최근에 사 들떠있었고 람보르기니를 좋아했다. 같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어떤 말로 시작할까, 무슨 이야기를 할까, 같이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첫 만남, 두 번째 만남, 세 번째… 내가 친구와 놀았던 그때의 기억과 추억이 공통의 화제가 되었고, 외국에 나와 공부하면서 느꼈던 이야깃거리로 같이 웃음 지었다. 내 고민은 그리 어렵지 않게 해결되었다. 친구가 되는 것. 먼저 손을 내밀고 대화를 하고 친구가 되는 것. 내가 조슈아한테 궁금함의 대상이었다. 나 또한 요슈아가 궁금함의 대상이었다.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 새로운 만남. 친구가 되는 것. 평범한 평범함. 나만의 생각이었을까, 왜 다르다고만 생각했을까. 나는 배웠다. 문화의 이해.그 이해가 대화가 되고 친구가 되었다. 서로에게 자연스러워지는 것, 이것이 내가 이번 프로젝트를 대함이다.

I always have said hello first to some unusual friends who don’t have any friends. The friend has been worried for a long time why he doesn’t have a friend. I couldn’t pass over him. I couldn’t accept naturally that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same peoples who have the same language and look like each other. Then, I was curious about it. The naturalness can’t be learned easy. Especially, I was so curious about the reason when I was little. Why has this to be like that? The questions have been reducing over time and being natural. I met Joshua. He was excited because he bought a series of FIFA recently, and liked Lamborghini. I thought what we can do together. How can I start to talk? What can I talk about? What can we do together? First meeting, second meeting and third meeting... the memory and recollection of the time when I played with my friends was a common interest, we smiled together at the story of what we felt while being in overseas. My worry has been resolved easy. To make friends,

to hold out my hand first, to talk and to make friends, I was the subject of curiousness to Joshua. Joshua was the subject of curiousness to me as well. New meeting, it was very usual and an ordinary one. To make friends, an ordinary commonness, was it just my thought? Why did I think just he is different? I learned. Understanding of culture, The understanding became communication and made us be friends. Become natural, this is my gesture for this project.


무 술팀

Janek Kaftan , 정인선, 정현주 Musulteam with Janek Kaftan , Insun Jeong, Hyunju Jung

무엇이 예술을 낳을까? 베를린에서 우리는 이 프로젝트로 만났다. 함께 무술을 연마하기 위해 두달 넘도록 꾸준히 모였고 거기서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사회적 굴레, 독일인 아니면 한국인, 선생과 학생, 예술가인가 참여자인가 이러한 프레임에서 벗어났다. 이 프로젝트를 같이 만들어가면서 우리는 생각 이전의 순간 순간에 집중하였고 그러한 활동은 우리에게 신체적 경험뿐만이 아니라 자립심과 정신력을 키우고 스스로의 균형을 잡도록 북독았다. 서로가 서로를 배워가며 관계는 돈독해지고 한 사람 한사람 그 자체를 존중하는 수평적인 관계로 나아갔다.

What gives rise to art? In Berlin we just met for this project. To do martial arts practice we‘ve gathered regularly for over two months. There we are out of the frame for our identity, nationality, social status such as German, Korean, teacher, student, artist, participant etc.. We focus on doing the activity together from moment to moment before thinking. It courages to improve our self-reliance and experience ourselves for unification of mental and physical strengths. We learn each other that our relationships become tight, equal and horizontal.



D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