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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유에스 코리아 Tuesday, August 13, 2019. Vol 2

250만 재외동포 대변지

“올 중간선거 한인 유권자 한표 호소” 페어팩스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에 도전하는

제프 맥케이 (민) 후보

신문 방송 인터넷

한미일 동맹은 깨져서는 안될 국제질서의 한 축

이주영 국회부의장

년 소 청 인 한

’ 상 실 ‘고충과 그들은 자 이 역 주 미래 희망이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전국주지사협회 신임회장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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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3, 2019. Vol 2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들의 관심과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한인 청소년 고충과 실상 그들은 커뮤티니의 미래 주역이자 보배다 발행처: 하이 유에스 코리아 Hi US KOREA 발행인: 김태환 사장: 강남중 편집국장: 김성한 편성 . 광고국장: 이태봉

이민사회 세대교체를 이루는 데 중심이 되고 있는 한인 청소년 들은 자녀교육을 위해 고향을 등지고 온 한인 이민자들의 자 녀들이다. 부모 세대들은 당초 목적과는 달리 정작 생업에 종사하며 이 민생활에 적응하느라 주위를 돌 아볼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살 다보니 그 여파는 고스란히 자 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한인 청소년들도 부모들 못지 않게 언어와 문화문제를 비롯 해 새로운 환경에로의 적응, 게 다가 술과 담배, 심지어는 마약 등 도처에 도사린 유혹의 손길 속에 사춘기를 보내야 하는 미 성년자이자 한인사회의 꿈나무 들이다. 구차한 설명을 피하더라도 한 인 청년들이야말로 미래 한인사 회의 주역이기 때문에 우리가 최우선적으로 관심과 배려를 해 야한다. 이에 ‘하이 유에스코리 아’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부모들과 한인사회가 어떻 게 지원해 줘야 할 지 방안을 모 색해 본다. == 교육전문가들에 따르면, 자기 의 의사와 관계 없이 부모를 따 라 이민 온 청소년들의 경우 문 화적 충격과 더불어 새로운 환 경에 적응하느라 상당한 어려움 을 겪는다. 이들은 언어문제로 인해 학교 선생님들과 소통이 제대로 이루 어지지 못하는 것은 물론 고된 노동에 지친 부모들의 무관심과 자녀에 대한 과신으로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혼자서 모든 문제 를 해결하고 타개해 나가야 한 다. 결국 한인 청소년들의 경우 그들을 이야기를 들어주고 어려 움을 감싸주며 지도해 줄 사람 이 없다는 것이다. 여러 면에서 의욕을 잃어가는 이들은 결국 학교에 흥미를 잃 게 되고 한국어로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학교생활 부적응 속에 술, 담배 심지어는 마약과 오락으로 이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끼리끼리’ 그룹 형성으로 구분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탈선 현 장은 일반 부모들의 생각과는 달리 자신의 집이나 친구의 집, 그리고 볼링장 등인 것으로 알 려지고 있다. 주로 부모들이 일 때문에 집을 비운 사이 친구들 과 모여 음주나 흡연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학교는 안전한 곳으 로 인정받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따라 붙는다. 일부이 기는 하지만 학교 내에서 갱단 활동이 증가하면서 덩달아 음주 나 흡연율도 높아지고 있는 것 으로 드러나고 있다. 특히 금요 일부터 시작되는 주말 밤에 벌 어지는 모임이나 파티에는 술 과 담배 또는 마약이 등장하기 도 하기 때문에 각별한 계몽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과 관련 해 전문가들은 문제 해결의 실 마리는 결국 부모들에게 달려있 다고 강조한다.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갖고 대화를 통해 아이 들의 마음을 읽고 자녀들의 모 든 활동에 가급적이며 빠짐 없 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교와 사회의 모든 문제가 가 정에서부터 출발하므로 무엇보 다 부모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 하다. 부모에 대한 믿음이 강하 면 아이들은 탈선의 길을 걷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혹시 탈선 의 길을 들어섰더라고 금방 다 시 돌아오게 마련이다. 끝으로 전문가들은 한인 청소 년들의 문제 해결에 있어 부모 들이 좀더 솔직해져야 한다고 덧붙이는 말을 잊지 않는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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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범죄 ‘데이팅 앱’ 심각한 피해 전국서 꼬리 연인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 데이팅 앱’이 큰 인기를 끌고 있 지만 온라인 만남이 범죄로 이 어진 사례가 최근 크게 증가하 고 있어 ‘데이팅 앱’ 만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데이 팅 앱’은 한인 청소년들 뿐 아니 라 한인 중장년층의 사용도 늘 고 있어 ‘데이팅 앱’을 통한 낯선 사람과의 만남에 신중해야 한다 는 지적이다. 30대 한인 여성 K씨는 지난 달 데이팅 앱을 통해 한 남성을 만 나게 됐다. 하지만 앱에서 확인 했던 사진과는 전혀 모습이 달 라 의심을 하던 차에 자꾸 집으 로 유인하려는 시도를 해 자리 를 박차고 나왔다. 또 동부지역 대도시에 거주하 는 C씨는 데이트 앱을 이용해 상대 파트너를 알게된 후 만남 과 데이트를 몇 차례에 걸쳐 하 던 중 갈수록 이상한 행동과 언 행을 일삼아 관계를 끊었다. C 씨는 이제와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잘못된 만남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가벼운 이성간 만남이나 친구 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데이팅 앱’이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 데이터 분석매체 ‘크로스타운’ 이 한 카운티 범죄통계를 분석 한 결과에 따르면, 범죄자가 온 라인에서 만난 상대를 범죄대상 으로 삼는 사례가 395건에 달하 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전년도 대비 크게 증가됐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만남을 통 해 이뤄지는 범죄 대부분이 성 범죄이며, 절도나 강도, 살인으 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 고하고 있다. 경찰은 실제로 만 날 경우 반드시 공개된 장소에 서 만나고, 만남에 앞서 시간과 장소를 지인에게 알려야 한다” 고 조언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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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당했다" 교통사고 합의금 요구...완벽한 아들 행세 한인 타깃으로 기승부리는 보이스피싱 범죄

버지니아 페어팩스 거주 K모씨와 보이스피싱 범죄 사건에 대해 인터뷰하고 있는 김성한 기자 지난 주 한인들이 밀집돼 있 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 티에 사는 부동산회사에 근무 하는 50대의 K씨는 출근 준 비를 분주하게 하고 있는 가 운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인근에서 아파트를 얻어 혼 자 생활하고 있는 아들로부터 급한 전화가 온 것이다. “엄마, 나야(mom it’s me)” 하고 영어로 말을 했는데 목 소리가 너무나 피곤하고 다 급한 모습을 보여 이것 저것

따지기 전에 걱정부터 된 나 머지 “너, 왜그래”하고 되물 었다. 그랬더니 곧 바로 아들이 “ 자동차 사고로 앞차를 받으면 서 입이 부어 말이 잘 안나온 다”면서 “지금 경찰국 유치장 에 와 있는데 상대편 피해자 와 합의를 봐야 한다”면서 도 움을 요청했다.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의 이같 은 말에 K씨는 “교통사고가 났으면 변호사와 사고 후 처

리를 하면되지 유치장이 무슨 말이냐”고 의문을 제기했더 니 아들이 “내가 텍스트 메시 지를 하다 사고를 내서 경찰 에 잡혀왔다”며 버지니아 주 법이 올해부터 바뀌었다고 설 명했다. 이에 K씨는 “교통사고가 나 면 보험처리를 하면 되는데 합의를 왜 하느냐”고 물었더 니, 아들이 “피해자가 자동차 를 렌트하여 여행중이었는데 지금 자기 나라로 가야하기

때문에 보험처리 할 시간이 없이 때문에 보상금을 달라고 한다”며, 빨리 처리하라고 엄 마를 졸랐다. 아들의 간절한 부탁이라 K씨 는 “어떻게 돈을 전달해야 하 는데”하고 물었더니 “조금 후 상대편 변호사인 ‘미스터 맥’ 이 전화를 할꺼야”하고 끊었 다. 어떨결에 전화를 받아 아들 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제 정신이 아니었던 K씨는 곧 바 로 남편에게 이야기했고, 남 편이 경찰에 알아본 결과 모 든 것이 사기로 들통이 났다. K씨는 본보 기자와의 인터 뷰에서 사기범이 말하는 것과 여러가지 정황을 설명하는 데 아들과 너무 똑같아서 의심을 할 여지가 없었다며 너털웃음 을 지었다. 경찰국 관계자에 따르면 예 전에 비해 보시스피싱 범죄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누가 속 을까 싶지만, 요즘은 로벗트 음성 기술이 크게 발전을 한 관계로 K씨처럼 전화 한 통에 깜빡 속아 넘어가는 피해자들 이 많다. 메릴랜드의 한 카운티 경찰 국은 지난 달에만 지역 내에 서 보이스피싱 범죄 3건이 발 생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 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조직은 개인정보를 알고 접근 한다. 전화를 건 사람이 자신 의 정보를 알고 있다고 해서 그가 하는 말을 믿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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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암호화폐 보유자에 경고 전역의 1만명 "세법 위반 가능성"

연방 국세청(IRS)이 1만명이 넘는 암호화폐 보유자에게 연 방 세법 위반 가능성을 경고하 는 서한을 보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최근 전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지난 달 1만2000달 러를 돌파하며 지난해 말보다 3 배 이상 오르는 등 최근 수개월 간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나 와 화제가 되고 있다. 찰스 레티그 국세청장은 “납세 자들은 이 서한을 진지하게 받 아들여야 한다”며 “IRS는 가상 화폐와 관계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WSJ는 IRS 가 검토 중인 위법 사항을 구체 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암 호화폐 보유자들이 다양한 세 금, 특히 자본이득과 관련해 대 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서한에 나타난 경고는 IRS가 보유하고 있는 수취인의 암호화폐 거래 정보에 따라 가 벼운 것부터 강한 것까지 세 단 계로 나뉜다. 1단계 경고의 경우 암호화폐 보 유자가 “암호 화폐를 포함한 거 래 보고 요건을 모를 수 있다”며 관련 내용을 상세히 알리는 내

용이 담겨있다. 가장 엄격한 3 단계 경고 서한의 경우 암호화 폐 보유자가 위증죄로 처벌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세법을 준 수한다는 서약서에 서명하도록 요구한다. IRS는 이달 말까지 경고 서한 발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 만 IRS는 이번에 대상이 된 암 호화폐 보유자와 그들의 거래 내역을 어떻게 입수했는지는 밝 히지 않았다. WSJ는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 코인베이스’가 연방 법원 결정 에 따라 IRS에 1만3000여명의 계정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보 인다고 설명했다. 당시 코인베이스는 2013년부 터 2015년 사이 2만 달러 이상 의 암호화폐를 매매 또는 수수 한 고객들의 정보를 IRS에 넘겼 다. 이 정보에는 고객의 이름과 납세자 고유 식별 번호(TIN), 생 년월일과 주소뿐만 아니라 회계 보고서와 상대 거래자의 이름도 포함됐다. 세무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보 유자들이) 미리 체납 세금을 바 로잡는 것이 더 경제적인 방법” 이라면서 “IRS가 이번 경고 서 한을 통해 이미 특정인들이 감 시 대상에 올랐음을 통보한 것” 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연방 정부는 5년 전부터 암호화폐를 투자자산으로 규정 하고 자본이득세(CGT)를 적용 한다. 과세율은 과세등급에 따 라 달라지지만, 장기투자이익에 는 일반적으로 10∼20%의 세금 이 부과된다. 김성한 기자

전국주지사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임기동안 펼칠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한인사회 또 한번 경사났네 래리 호건, 임기 1년의 전국주지사협회장 취임 유미 호건, 주시자영부인 리더쉽위원회장 선출 ‘한국의 사위’ 래리 호건 메릴 랜드 주지사가 또 한 단계를 올라서는 영광을 안았다. 호건 주지사는 지난 달 말경 한인들도 상당수 거주하고 있 는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서 열린 ‘2019년 전국주지사 협회’ 정기 모임에서 새 회장 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0 년 6월까지 1년이다.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며 훌륭한 주지사로 평가받고 있 는 호건 주지사는 취임 일성 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교통혼잡 완화와 재정문제 해 결에 있어 관심을 갖고 최선 을 다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호건 회장은 각

지역과 협의와 논의를 통해 효율적인 정책을 도입하여 인 력과 물품을 이상적으로 이동 시켜서 혼잡을 감소시켜 나가 는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환경 및 조달 목표 충족을 위한 새로운 프 로젝트 신설과 운영, 그리고 연방과 지방 정부와 협력 체 제를 이뤄 운송 네트워크 강 화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 을 세우고 적극 추진할 예정 에 있다. 특히 호건 회장은 인프라 구 축과 관련해 “연방 정부가 행 동에 나설 때까지 기다릴 수 가 없기 때문에 행정부나 의 회 관계자들을 만나거나 초청 해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상호

협력을 강구하여 나갈 것”이 라고 강조했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호건 회장은 보다 활성화 된 국제투자 모색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4개국 총리와 공동 으로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에 있는 동시에 캐나다를 비롯해 호주, 일본 등지에 지사 대표 단을 파견하여 협력 체제 강 화와 함께 해외 인프라 혁신 을 조사할 예정에 있다. 한편, 한인 이민 1세로 각광 을 받고 있는 래리 호건 주지 사 부인인 유미 호건 여사도 전국주지사영부인 리더쉽위 원회 회장으로 동시에 취임해 한인사회는 겹경사를 치뤘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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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이 만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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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국회부의장에게 듣는다

위험수위 도달한 안보 경제정책 대전환 필요

한미일 공조 더욱 공고히 해야

민생문제 해결 시급 트랙의 문제점은? 우선 국회가 공전되고 있는 점 에 대해 국회의장단 한 사람으 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 씀을 드린다. 문제의 시작은 여야4당이 각 당 의 이해관계에 따라 아무런 연 관도 없는 선거법과 공수처법, 그리고 검경수사권조정을 억지 로 묶어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하 기로 합의한 것이다. 2012년 당시 국회선진화법의 일환으로 도입된 국회법 85조 의2 안건신속 처리제, 즉 패스 트트랙의 기본 취지는 민생을 위한 안건이 국회서 장기간 표 류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지, 선 거법과 같은 중차대한 문제를 야합으로 처리하기 위함이 아 니다. 또 정부 여당은 국방, 외 교,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당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이주영 국회부의장 자유한국당 소속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최근 한 국 정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 치인 중 한 명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체제서 핵심 중진 의원으로 꼽힌다. 현재 자유한 국당에서는 중진이 중심을 잡아 줘야 한다는 ‘중진역할론’이 급 부상하고 있다. ‘하이 유에스 코 리아’는 창간 기념으로 워싱턴 을 방문 중인 이주영 국회부의 장을 만나 폭넓은 이야기를 나 눴다. 특별 대담은 지난 달 26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올드타운 에서 가졌다. 다음은 이 부의장과의 일문일답 이다.

= 워싱턴을 방문한 목적은? 제24차 세계잼버리대회가 웨 스트 버지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데 여러가지 상황을 점검하러 왔으며 한국에서도 약 500여 명 의 대원들이 참석해 격려도 했 다. 그리고 앞으로 4년 후에 열 리는 제25차 세계대회는 한국 새만금에서 열리는 데 대회장으 로서 각국의 협조를 얻는 작업 을 하기도 했다. 동포들의 환영 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한국 국회가 혼란의 연속으로 이어가고 있는 데 정상화를 위 해 여야 간 해야할 일과 패스트

거리에서 지켜보고 함께 참여했 는데, 현장 분위기는? 전국 곳곳 방문하는 지역마다 현 정권의 실절으로 아우성이었 다.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 리가 높았다. 실질적인 민생살 리기 정책 마련이 아주 시급한 실정이다. =문재인정부 집권 3주년째가 시작됐다. 어떻게 평가하는지?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우리나라 는 헌법서부터 입법, 사법, 행정 의 3권 분립을 천명하고 있다. 서로 견제하고 감시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하라는 것이다. 그 러나 현재는 이 것이 무너지고 있다. 경제 문제는 말할 것도 없 고 대북과 외교도 안갯속을 걷 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공들이 고 있는 대북정책에 북한은 미 사일로 답하고 있을 뿐만 아니 라 한미동맹도 날로 약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여기

에 한미일 관계도 점점 쇠퇴하 고 있다. =한일관계가 악화로 치닫고 있 는데? 외교는 감정으로 하는 것이 아 니고 자국의 이익이 우선 시 돼 야 한다고 본다. 일본과의 관계 도 마찬가지다, 줄 것은 주고 얻 을 것을 얻으면서 차근차근 풀 어나가야 하는 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다. =워싱턴 동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동포들도 여러모로 어려운 가운 데 있지만, 고국의 어려운 상황 을 이해하시고 조국이 올바르게 서고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 아주었으면 좋겠다. 조국이 건 강해야 동포사회도 건강하리라 본다. 김성한 기자

=패스트트랙이 20대 국회서 통 과될 확률은? 여야 간 합의하에 처리한다고 분명하게 약속되었기 때문에 야 당이 반대를 한다면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여야 간 고발정국에 대한 입 장은? 국회 질서유지의 책임이 있는 국회의장단의 한 사람으로서 참 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불법 성이 있는 사보임과 패스트트랙 지정 시도와 관련해 고발이 난 무했다. 평화적 시위에 의도적 폭력 행사는 반드시 짚고 넘어 가야 할 문제다. =최근 민생투쟁 대장정을 지척

워싱턴 동포 지지자들과 한미미동맹 강화 방안에 대해 의논을 하고 있는 이주영 국회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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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팩스, 최대 2만달러까지 지급 한인들 상당수 포함... 2020년 1월 22일 신청마감

에퀴팩스가 정보유출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결정하고 피해신청을 받고 있다. 한인 피해도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년전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로 크게 논란이 됐던 크레딧 뷰 로우 에퀴팩스(Equifax)가 7억 달러 피해 보상금을 고객들에 게 지급하는 합의안에 예비 동 의하고 고객들의 피해신청을 현 재 받고 있다. 마감은 2020년 1 월 22일이다. 에퀴팩스는 2017년 해킹으

로 1억4700만명의 개인 정보 가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피 해 규모는 25세 이상 성인의 약 70%에 달한다(18세 이상성인 은 56%). 사실상 대부분 한인들 이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다. 역 대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의 하나로 꼽히는 당시 사건으 로 고객들의 소셜시큐리티번호

참된 세대교체의 선두주자 수도권 버지니아한인회 정기이사회 개최 지난 달 27일 수도권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최일규)가 2019년 4분의 2분기 이사회 겸 임원 합 동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21명이 참석하고 3명이 위임한 가운데 애난데일 한인타운 소재 한식당 ‘한강’에서 열린 회의에 서는 2019년도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출타 중인 강용문 이사장

을 대신해 인사말에 나선 최일 규 회장은 “올 전반기 내내 적 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를 아끼지 않은 임원, 이사 여러분 들에게 감사한다”며 “저희 한인 회는 한인사회의 먼 미래를 내 다보며 꼭 필요한 단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이 밝힌 올 하반 기 주요 사업으로는 ‘어렵고 힘

(SSN), 이름, 생일, 주소 등 개인 정보들이 유출됐다. AP에 따르면 해킹으로 개인의 모기지 상환 정보, 법원 판결 등 까지 유출됐으며 무려 3200여 명은 여권 이미지까지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으로 에퀴팩스는 큰 파동을 겪었다. CEO가 사임하고 매사추세츠 모

든 단체 지원’을 비롯해 차세대 인재 발굴과 격려금 전달, 그리 고 노년 소외계층 지원과 동포 들의 권익 도모 등이다. 이날 참석한 임원, 이사들은 “ 북버지니아 동포사회를 대변할 수 있는 한인회로 거듭나기 위 해서는 세대교체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 이 하고 유능한 젊은 인재 영입” 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전반적 인 방향 또한 차세대들이 관심 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의 견을 모았다. 한편, 한인회는 구체적인 하반 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결정이 나는대로 이사회에 상정하여 인 준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 졌다. 김성한 기자

라 힐리 법무장관을 비롯해 주 검찰총장의 소송 그리고 연방 정부의 수사에 직면했다. 에퀴팩스가 합의한 피해 보상 금 7억달러 중에서 4억2500만 달러는 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개인들에게, 나머지는 주정부들 이 받게 된다. 개인 피해자들은 최대 2만달러까지 보상을 청구 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개인정보 유출 후 자신의 정보 보호 또는 크레딧 동결 등을 위해 소비한 시간을 시간당 25달러씩 최대 20시간 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16 년 9월부터 2017년 9월 사이 에 퀴팩스 개인정보 모니터링 서비 스를 신청했던 고객들은 최대 25%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피해 고객들은 최소 10년간 무 료 크레딧모니터링서비스를 받 을 수 있게 된다. 만약 이 서비 스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125달러의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피해배상을 청

구하는 고객들과 청구하지 않은 고개 모두 7년간 정보복구서비 스(Identity Restoration Services)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 보복구서비스는 신분도둑 피해 를 당했을 때 콜센터에 무료로 연락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전 문가의 도움을 받아 한단계 한 단계 복구하는 도움을 받게 된 다. 자신이 피해자인 것을 확인하 는 방법은 과거 정보유출 당시 에퀴팩스로부터 연락을 받은 기 록을 찾아보면 된다. 그럼에도 가물가물 한 한인들은 https:// www.equifaxbreachsettlement.com에서 영문 라스트 네 임과 소셜시큐리티 6자리를 넣 으면 확인 할 수 있다. 보상은 최 종 판결까지 확정된 후 시작된 다. 청구에는 마감시한이 있으 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김성한 기자

수도권 버지니아한인회 임원, 이사들이 합동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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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

‘실험실 창업탐색팀’ 워싱턴 방문 6개 대학 선정 24명

각 분야 선진기술 체험 전문가 멘토링 사업가 경험담 프로그램 다양 한국 숙명여자대학교를 비롯한 6개 대학에서 선정된 24명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팀이 워싱턴 시장 탐색에 나서고 있어 화제 가 되고 있다. 지난 달 27일부터 워싱턴에서 활동에 들어간 ‘2019 과학기술 영역-실험실 창업탐색팀’은 31 일 오전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올드타운에 위치한 ‘브레이커 스’에서 워싱턴지역 숙명여대 동문들과 모임을 갖고 탐색과 관련한 정보 교류와 동시에 방 향을 모색했다. 실험실 창업탐색 프로그램은 연방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해마다 질 적 양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국 에서는 2015년부터 한국연구재 단 주관 아래 다양하게 실시되 고 있다.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된 이날 행사에서 워싱턴 방문 팀을 이끌고 있는 김애희 팀장 은 “실질적으로 시장에서 요구 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현장에서 확인하는 게 중요하 다”며 “전문가와 사업자들의 멘 토링을 통해 진정한 창업교육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숙명여자대학교가 7 팀으로 가장 많고 단국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 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에 1 팀 내지는 2팀이 선정됐다.

페어팩스 소재 브레이커스에서 숙명여자대학교 ‘실험실 창업탐색팀’이 워싱턴지역 숙명여자 동문들과 아이디어 검토와 기술 상용화와 시장성을 분석하는 모임을 갖고 있다.

이들은 ‘버블을 이용한 수질오 염 측정기’, ‘광촉매 기반 공기 청정기’, ‘하이드로젤을 이용한 스트립 센서 개발’, ‘에어 앤 플 랜트’, ‘생체분자 및 생체기관의 형광 및 CD 센싱’ 등을 통해 새 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상품성 을 확인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 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이번 방문팀은 전문가 멘토들과 아이디어 검토, 기술 상용화 모색 및 시장성을 분석 하고 워싱턴 DC를 포함해 버지 니아, 메릴랜드 지역 곳곳을 누 비며 고객반응을 조사해 실험실 의 연구 성과를 시장화하는 기 술창업 방법을 모색한다. 김성한 기자

미/니/인/터/뷰

김애희 숙명여자대학 창업지원팀장 = 워싱턴 방문 목적과 방문단 규모는? 숙대를 비롯한 6개 대학에서 선정된 학생들로 ‘실험실 창 업탐색팀’이 구성됐으며, 총 방문단은 인솔자 포함 24명이 다. 이들은 워싱턴 지역의 각 분야 전문가나 사업가, 그리고 일반인들로부터 많은 것으로 얻게 됩니다. = 지난 달 27일부터 워싱턴서 활동하고 있는 데 지금까지 아 쉬운 점은? 동포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고 있어 크게 아쉬운 점은 없는 데, 다만 미국 사람 들을 상대할때 언어의 소통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다음에는 영어 공부를 미리 해 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이번 워싱턴 활동의 어떻게 반영되나? 워싱턴 멘토나 소비자들의 반 응을 토대로 하여 시제품을 생 산해보고 평가도 받게 된다. 즉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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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정 건강한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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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가정상담소 이사회 성료

한인사회 봉사 프로그램 대폭 강화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신 신자)는 지난 달 24일 2019년 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 고 올해 전반기 사업활동 점검 과 하반기 활동계획을 심의 의 결했다. 이사 20명과 임원 5명 등 총 25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코 너 인근에 소재한 한미과학협력 센터 강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는 또 ‘사랑을 유지하는 비밀 언 어’라는 제목의 강연도 포함돼 회의를 더욱 빛냈다. 신신자 이사장은 “올 전반기에 도 이사, 임원 여러분들의 헌신 적인 노력과 봉사로 알찬 열매 를 맺으면서 질적으로나 양적으 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했다”면 서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어 페어팩스 카운티 정

부가 심사를 마친 그랜트 문제 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지만, 무난히 마칠 수 있었다”고 설명 하며 향후에는 더 많이 보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 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또 “저희 가정상 담소는 동포사회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노 인문제, 자녀문제, 개인문제 그 리고 정신과 알콜 문제 등을 해 결하는 데 열정을 쏟겠다”고 덧 붙였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회 의는 개회를 시작으로 위성옥 이사의 기도, 신혜영 서기의 1 차 회의록 낭독, 지영자 재무의 제45회 연례만찬과 상반기 재 정 보고, 그리고 석지영 상담사 와 정다운, 김유진 상담사가 나 서 올 전반기 활동 보고와 하반

기 활동계획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다. 하반기 활동계획으로는 7-12 월 무료 정신질환 전화상담 서 비스와 부부상담, 가족상담을 비롯해 9월-1월 P2P 프로그램 진행, 10월 청소년 정신건강 세 미나와 자살예방 걷기 대회, 그 리고 7월부터 매주 시니어 상담 진행 등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 는 워싱턴 가정상담소는 주로 가정과 사회의 문제점을 상담 하고 있지만 청소년, 노인상담 과 함께 개인, 자녀, 부부 대상 의 ‘가족치료’ 사업에도 힘을 쏟 고 있다. 김성한 기자

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한상 대회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 지 2박3일 일정으로 여수세계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한국과 재외동포 기업인 4000 여 명의 참가가 예상되며, 실질 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기 업 전시회와 1대1 비즈니스미 팅, 한상비전콘서트, 세미나, 한 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

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개최지인 여수시의 전략 사업 중 하나인 농수산가공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전남지역 투자유치 설명회, 일자리 박람 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인당 참 가 등록비는 사전등록할 떄 120 달러이지만 현장에서 등록하면

170달러이다. 한편, 올해 대회에 워싱턴 지역 에서도 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 를 비롯해 무역협회, 그리고 사 업가 등 상당수가 참여할 계획 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전화 : 세계한상대회 본 부사무국(02-3415-0052) 김성한 기자

▲ 신신자 이사장이 참석 이사들에게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워싱턴가정상담소 ▶ 올해 두 번째 정기이사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2019년 전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 9월 2일 마감 오는 10월 22일 전남 여수에서 개막하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이 한국시 간 기준으로 9월 2일 마감한다. 세계한상대회 공식 홈페이지

(www.hansang.net)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기간에 신청하면 참가비의 30% 를 할인받는다.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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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를

낳지 않겠습니다” 미주 한인사회도 해가 갈수록 하락세 양상

저출산 문제 심각... 30년 만에 최저치 기록 워싱턴을 비롯한 전역의 출산율 이 지난해 사상 최저치로 떨어 졌다고 CNN방송이 최근 보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 르면, 전국의 일반 출산율은 지 난해 계속 감소해 사상 최저치 로 떨어졌다. 이 보고서는 전국의 15~44 살 여성들 사이에서 2017년과 2018년 사이에 일반 출산율이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을 발견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국립보건통계연구소 가 발표한 별도의 보고서에 따 르면, 2017년 전국의 합계출산 율은 인구가 스스로를 대체하기

위해 필요한 수준 이하로 계속 하락했다. 전국의 출산율과 전국의 출생 아 수는 최근 몇 년간 감소 추세 를 보이고 있다. 연방 국립보건통계연구소가 최 근 발표한 잠정 출생아 자료 보 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약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 로 떨어졌다. 인종별로 살펴보면, 2017년부 터 2018년까지 백인, 흑인 여성 의 출산율이 2% 감소하고 히스 패닉 여성의 출산율은 3%로 나 타났다. 이 자료는 또한 15~19살 사이 의 10대 출산율이 2017년에서 2018년까지 7% 감소한 것을 보 여줬다.

전세계에 불어닥친 저출산 문제가 미주지역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는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기도 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인종별로는 10대들의 출생이 흑인 청소년들의 경우 4%, 또 백인 청소년들과 히스패닉 청소 년들의 경우 8% 감소했다. 아울러 전체 출생아 중 만기가 채 안되는 39주 출산율이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산은 2017년 9.93%에서 2018년 10.02%로, 조기 출산 은 2017년 26%에서 2018년 26.53%로 높아졌다. 비영리 단체인 ‘다임즈 3월’의 최고 의료 및 보건책임자인 라 훌 구프타 박사는 “조산의 증가 는 30대 후반과 40대 여성의 출 산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그 는 “첫 출산에 모성연령이 증가 하는 쪽으로 계속 이동하는 것 은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이라 며 “하지만 이는 조산율 증가를 충분히 설명하지는 못하고 있 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기 출산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기때 문에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 다”고 말했다. 한편, 미주 지역 한인사회도 해 가 갈수록 출산율이 점점 쇠퇴 하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나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김성한 기자

정전협정 기념행사 성황

6.25 참전용사에 감사 지난 달 27일 6.25한국전쟁 정전협정 66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워싱 턴 DC 일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 과 미사일 시험발사로 한반도 안보정세가 혼란스런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다시 한번 참 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 리고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오전에는 DC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 에서 한국전쟁참전용사협회 (KWVA, 회장 폴 커닝햄)와 한국전쟁참전용사추모재단 (KWVMF, 이사장 잔 틸러리) 공동 주관으로 정전협정 체결 기념행사가 열렸는데, 주류사 회는 물론 동포사회 주요 관계 자 다수가 참석해 자유를 지키 고 찾아준 참전용사들에게 감 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 측에서는 조윤제 주미대사를 비롯해 김

진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그리고 동포사에서는 손경중 6.25참전유공자회장, 김경구 미동부재향군인회장, 이문형 한국자유총연맹 워싱턴지회 장 등 단체장과 회원들이 대거 함께 했다. 이어 오후에는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가 국방부 인근의 쉐라 톤호텔 대회의실에서 ‘한국전 쟁 참전용사 보은의 밤’ 행사 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편 김진호 재향군회장은 이 번에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들 어서는 ‘추모의 벽’ 건립 기금 으로 약 53만달러를 전달해 환영을 받았다. 원형 유리벽으 로 설치되는 ‘추모의 벽’에는 6.25전쟁에서 숨진 미군 3만 6000명과 카투사 8000명 등 약 4만4000여 명의 이름 새겨 넣는 한미혈맹의 상징이자 역 사의 장이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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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5 ‘투자이민’ 80% 인상 일반투자 180만달러로 높여

오는 11월부터 시행... 리저널센터 90만달러 일정금액 이상을 투자해 일정

년간 한번도 오르지 않았다”며

기간 이상 고용창출 효과를 내

“지난 30년간의 인플레이션을

는 조건으로 영주권을 주는 투

감안해 투자 금액을 책정한 것”

자 이민 프로그램 EB-5의 투자

이라고 밝혔다.

금 하한선이 크게 높아진다.

한가지 눈에 띄는 또다른 변화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

는 리저널센터 투자이민자들이

는 최근 ‘투자이민 현대화 규

이용할 수 있는 고용촉진 지역

정’(EB-5 Modernization Rule)

(TEA) 범위가 달라졌다는 점이

을 발표하고, 오는 11월21일부

다.

터 새 규칙이 적용된다고 밝혔 다.

현행 규정에는 낙후지역(rural area)을 고용촉진 지역으로 지

이번에 발표된 규정에 따르면,

정하면서 인구 2만명 이상의 도

리저널센터(Regional Center)

시나 타운을 TEA에서 제외해왔

를 통한 투자이민의 최저 투자

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내용

금은 현행 50만 달러에서 90만

에는 인구 2만명 이상의 도시도

달러로 인상되며, 일반 투자이

TEA에 포함될 수 있게 됐다.

민의 경우는 현행 100만 달러에 서 180만 달러로 높아진다.

"바보야, 문제는 봉사야" 전직 한인회장들, 한인회 난립에 쓴소리 본연의 자세에 충실하는 재정립 필요 전직 한인회장들의 긴급 모 임에서 한인사회의 앞날을 걱 정하는 고언들이 쏟아졌다. 지난 2일 오전 11시30분 버 지니아 애난데일 한인타운 중 심가에 위치한 워싱턴지구한 인연합회 사무실에 모인 전직 회장들은 한인회 난립에 대한 비판을 거침없이 내뱉었다. 정세권 26대 회장이 주도한 이날 모임에는 박규훈(19대), 김성래(28대), 문흥택(30대) 전 회장과 김영천 현 회장 등 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인회 난립과 한인사회 문

제점 등을 놓고 1시간여 동안 토론을 이어갔으나 뚜렷한 결 론은 내지 못했다. 우선 정세권 전 회장은 ‘워싱 톤지구 한인연합회’가 존재하 고 있는 데, 또 다른 ‘워싱턴 한인연합회’를 만든 것은 사 회에 혼란을 야기한다고 지 적했다. 문흥택 전 회장은 “봉사단체 인 한인연합회가 더 이상 법 정으로 가지 말고 상식선에 서 자체적으로 해결돼야 한 다”고 화합을 강조했다. 김성래 전 회장은 “한인회가

연합회를 중심으로 뭉쳐야 하 는 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 타깝다”며 “결국은 한인회도 정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규훈 전 회장은 “봉사단 체인 한인회가 변질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한인회 난립 현 상에 쓴소리를 퍼부었다. 이날 전직 회장들은 한인회 는 여러 모로 필요성에 의해 설립돼야 한다며 무조건 난 립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성한 기자

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주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거나 비자

션을 기준으로 투자금 하한선

신청자가 USCIS에 충분한 증명

을 상향 조정하도록 하는 내용

자료를 제출해 합당성을 인정받

도 포함돼 있어, 앞으로도 지속

아야 했지만, 새 규정에는 주정

적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부의 TEA 승인권을 없애고 연

켄 쿠치넬리 USCIS 국장 대행

방국토안보부(DHS)가 직접 센

은 “EB-5프로그램은 경제가 낙

서스 자료를 통해 TEA를 결정

후된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을

하게 된다.

무색하게 투자금액은 지난 27

박규훈 전 회장

또 현행 규정에는 TEA로 지정

또한 향후 5년 마다 인플레이

위한 것이지만 이같은 취지와

정세권 전 회장

김성한 기자

문흥택 전 회장

김성래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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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혈맹 깨져서는 안된다" ‘추모의 벽’ 건립기금 53만달러 전달 미동부 재향군인회 워싱턴지회, 김진호 회장 초청 안보강연회

▲ 김진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이 안보강연을 통해 한미동맹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워싱턴을 방문 중인 김진호 대 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은 “한 미간의 상호 노력으로 한반도의 안보는 굳건하게 지켜질 것”이 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 달 25일 낮 버 지니아 타이슨스 코너에 위치한 한식당 ‘우래옥’에서 열린 안보 강연회 및 환영 행사에서 “오늘 의 자랑스런 대한민국 역사는 한미동맹이나 혈맹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다”며 6.25전쟁 때 “목 숨을 버리며 한국을 지켜준 미 군과 연합군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그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10살이었던 1950년, 북 한의 기습남침으로 서울이 함락 된 뒤 서울을 탈환하는 미군을 향해 태극기과 성조기를 흔들며 열렬히 환영했던 장면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면서, 월남전에 참여했고 합참의장을 끝으로 군복무를 마칠 때까지 주한미군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 를 위해 싸워온 사람으로서, 한 미동맹이 중요성을 몸소 지켜봤 다고 회고하면서,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하게 다져질 수 있도 록 워싱턴 동포들이 노력해 달

라고 당부했다. 한미동맹과 혈맹의 중요성에 이어 김 회장은 북한 비핵화 문 제를 언급했는데, 북한 비핵화

는 ‘국가의 존망과 국민의 생존 권 문제’이므로 특정 정권과 관 계 없이 해결돼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반도 핵 문제 해결과 진정한 평화를 정착하 는 데 있어서는 트럼프 행정부 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면서 트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잘 풀어나갈 수 있 도록 워싱턴 지역 동포들의 더 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는 말 을 잊지 않았다. 미 재향군인회가 추진하고 있 는 워싱턴 DC 소재 한국전쟁 참 전 기념공원에 건설되는 참전용 사 ‘추모의 벽’ 기금(53만달러) 전달을 위해 워싱턴을 찾은 김 회장은 오는 27일 트럼프 행정 부가 주관하는 정전협정 기념행 사에 참석하고, 같은 날 저녁에

는 미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위 로연을 열 예정이다. 참전용사 ‘추모의 벽’에는 한국 전쟁에 참여했다가 전사한 미군 3만6000명과 카투사 8000명 4 만4000여명의 이름이 모두 기 록되는 데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미동부 워싱턴지회 (지회장 김경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내빈과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를 시작으로 김인철 안보부장의 향군의 담짐 낭독, 정규섭 제독 의 환영사, 김경구 회장의 인사 말, 김진호 회장의 안보강연, 내 빈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김성한 기자

재향군인회 안보강연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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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 곰탕 수만그룻 대접

‘허허, 행복’ 센터빌/세븐코너 ‘미련곰탱이’ 강하석 사장 매월 첫 째주 월요일 99센트에 식사대접

요식업 종사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강하석 사장

매월 첫째 월요일 ‘미련곰탱이’이는 어르신들로 인산인해를 이루 면서 행복감이 넘치고 있다.

“음식은 얼마든지 나눠드릴 수 있는 거잖아요.” 서글서글하면서도 호탕한 성품 을 지닌 강하석 사장은 선심을 쓴다는 기색도 없었다. 올해로 5년 째 매월 첫 째주 월 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까지 어르신들에게 곰탕, 설농 탕 등 보양 음식을 1달러도 아 닌 99센트에 대접하면서 말이 다. 강 사장은 5일 “이유가 궁금 하다”는 물음에 “허허...” 웃으며 “그냥 어르신들께 정과 마음이 가서 그런다”고 답했다. 한인들이 밀집돼 있는 버지니 아 센터빌 제2의 한인타운과 애 난데일 인근에 위치한 세븐코너 의 이든센터에 자리잡은 ‘미련 곰탱이’ 식당은 평일에는 물론 이고 특히 매월 첫 째주 월요일 점심 때마다 노인들 웃음소리로 시끌법적하다. 식당 주인인 강 사장이 5년 전 매월 첫 째주 월 요일을 ‘노인의 날’로 선언하고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99센트에 대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명 효도잔치로 불리는 이 날 이 되면 매번 대략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찾아 곰탕과 갈비 탕, 그리고 설농탕 등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처음에는 당분간만 하려고 했 다가 어르신들이 행복을 느끼는 것을 보고 식당업을 하는 동안 얼마가 될지는 몰라도 계속 하 기로 했어요.” 그 동안 효도의 날에 찾으신 어르신들만 줄잡 아 1만여 명이 훨씬 넘는데 계 산기를 두드리면 식대만 엄청난 액수다. 거의 공짜에 가까운 설농탕 소 식에 시간이 갈수록 어르신들이 몰리고 있는데 강 사장은 “어르 신들이 덕담도 해주니 장사도 한층 더 잘 되는 것 같다”고 말 하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나의 어머니도 95세인 데, 어르신들을 보면 꼭 부모님 이 생각 나 잘하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솟아난다”고 덧붙였다. 5일 12시경 부인과 함께 곰탱 이를 찾은 지미 최(72.센터빌 거 주) 할아버지는 “설농탕과 곰탕 맛은 물론 김치와 깎두기가 워 싱턴에서는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장사하는 사람이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순수 하게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강 사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홍보대사를 자처 하고 나섯섰다. 같은 날 옆자리에 앉아 있던 최 순영 할머니는 “강하석 사장은 평소에도 경로효친과 지역사랑 을 몸소 실천하시는 분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노인들을 공경하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이민사회인 데 어르신들을 뵈면 정을 충전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런 게 식당하는 맛이 아니겠습니까?” 강 사장은 여력만 되면 봉사의 폭을 더욱 늘려갈 ‘욕심’이다. 센터빌 1호점과 세븐코너 2호 점을 운영하고 있는 ‘미련곰탱 이’는 이달 말경 매나사스 H마 트 내에 3호점을 오픈하여 보다 폭 넓은 서비스에 나설 방침에 있다. 문의 703-830-1131(센터빌) 703-992-0333(세븐코너)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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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워싱턴지역 통합노인연합회 어르신 60여명 초청 대접

노인연합회 삼계탕 파티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덕담을 주고받으며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사상 최초 미주에 김치공장 설립

종가집 ‘대상’

양일남 워싱턴지역 통합노인연합회 이사장

워싱턴 포함 지역 물색 워싱턴지역 통합노인연합회( 회장 우태창)이 무더위에 지쳐 가는 어르신들의 기력 보강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말복을 맞아 정기 월례회의 겸 열린 행사는 지난 7일 낮 12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약 2시간 동 안 페어팩스 올드타운 소재 브 레이커스 연회장에서 진행됐는 데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 의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등 60 여명을 초청, 정성껏 마련한 삼 계탕을 대접해 호평을 받았다. 노인들은 “무더운 날씨에 경로 잔치를 준비하느라 얼마나 고생 이 많았느냐”며 “삼계탕을 먹으 니까 없던 기운도 생겨나는 것

같다”고 얼굴에 환한 웃음꽃을 피우며 고마워했다. 우태창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비록 준 비한 음식은 삼계탕 외에 많이 없지만 드시고 기운내서 건강하 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정태 전 에버그린 노인아파 트 회장은 “말복을 맞아 노인연 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삼계탕을 서비스하면서 어르신들과 따스 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여 건이 허락하는 한 이같은 행사 를 좀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인연합회는 그동안 공 석이던 이사장에 메릴랜드 볼티 모어에 거주하는 양일남(76)씨 를 선출하는 동시에 일부 임원 진도 보강했다. 식사 이후에는 ‘독거노인 자살 및 우울증 예방’이란 제목의 세 미나를 진행했는데 각 분야 전 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알기쉽게 설명하며 방지책을 알려줬다. 이어 우태창 회장은 광고를 통 해 경로사상 고취와 노인아파트 건립과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한인사회 주요 이슈와 문제 점에 대해 말해 관심을 끌었다. 김성한 기자

‘종가집’의 대상이 미주에

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서 직접 김치를 생산한다는

있는 데, 대상은 그동안 계

계획 아래 공장설립에 들어

열 김치브랜드인 ‘종가집’

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치를 H마트 등을 통해 판

이는 한인은 물론 백인 등

매를 해왔다.

타인종에 맞는 김치를 생산

미주 시장에서 지금까지 김

해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치는 특유의 향과 맛으로 ‘

의도로 풀이된다.

글로벌 음식’이 되기 힘들

대상의 한 관계자는 “미주

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해가

지역에 김치 공장을 설립하

갈수록 김치를 즐기는 사람

기로 결정했다”며 늦어도

들이 인종에 관계 없이 늘어

올해 안으로는 착공에 들어

나고 있어 향후 시장 전망은

가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밝은 편이다.

이처럼 한국 내 기업이 미 주에 김치 공장을 세우는 것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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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몬트레이 (Monterey) 카운티는 유명한 페블비치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이다. ‘분노의 포도’의 저자 죤 스타인 백의 고 향으로도 잘 알려진 이 조용한 해안도시에는 4천여 명의 한인 들이 공동체를 이루며 살고 있 고, 당연히 한인회도 있다. 그리 고 북 미주에 산재해 있는 180 여개의 한인회들이 갖고 싶어하 는 ‘한인회관’도 버젓이 있다. 그런데 요즘 이 한인회관 매각 문제로 한국의 시골 어느 읍 같 이 작고 평온했던 공동체가 분 열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동포사회의 숙원 사업인 한인 회관 건립을 위해 십시일반 기 금을 모으고 있는 이곳 워싱턴 동포사회뿐만 아니라 타 지역 동포사회들도 반면교사로 삼았 으면 한다. 사태의 발단은 그 동안 “한인회 관 매각은 왜곡된 소문으로, 있 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 이라고 말해왔던 몬트레이 한인 회 현 회장단이 지난 3.1절 행 사에서 회관을 부동산에 매물 로 내놓았다고 발표하면서부터 이다. 이 한인회관은 연 건평 5천4백 스퀘어 피트의 2층 건물로 2015 년 7월 18일 개관하여 동포사회 사랑방 역할뿐 아니라 한국학교 에서 2세 교육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여 왔다. 한인회관 건립의 시작은 1981 년 김동평 제 6대 회장이 지교 남·지광숙 씨와 함께 한 주택을 매입하여 동포사회에 기증하면 서부터이다. 그 후 한인회 내에 건축준비위원회가 결성되어 40 여 년 동안 8만 5천 달러를 모금 했고, 형편에 딱 맞는 이 건물이 나오자 기존 주택 매각금 30여 만 달러와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17만달러, 그리고 당시 건축위 원인 김복기, 문순찬, 이응찬 부

부의 개인명의 은행 대출금 15 만 달러로 현 한인회관을 구입 했다. 그런데 문제의 씨앗은 이 15만 달러의 빚을 안고 시작했 다는데에 있다. 아무리 개인명의의 은행 대출 금이라지만 결국엔 한인회에서 지불해야 하고 그 부담은 오롯 이 현 한인회장의 몫이 된다. 실 제로 은행에 모게지가 연체되자 이들은 건물에 린(Lien)을 걸어 놓은 상태이다. 더 이상 개인적 인 재산피해를 보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응찬 전 회장은 전 화 통화에서 “40년만에 목숨걸 고 마련한 건물이다”면서 “그 모게지도 내가 감수할 수도 있 지만 감사한 마음은 고사하고 그 동안 소문이나 언론 플레이 로 나와 건축위원들을 너무 모 함하여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고 흥분해했다. 게다가 한인회가 지난 3년간 한인회관 재산세를 한번도 내지 않아 체납액과 이자를 합하여 4 만여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 려졌다. 현 회장단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 지만 아직 뚜렷한 해답을 내 놓 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 회장단에서 모 게지뿐만 아니라 이 재산세 체 납이 큰 부담이라 한인회관을 매각하려 한다고 보고 있기도 하다.몬트레이 한국학교 조덕현 교장은 “960 달러에 달하는 월 페이먼트가 현 회장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겠으나 그가 다니면 서 하는 각종 도네이션이나 언 론 광고비 지출 등을 볼 때 이 모게지가 그에게 큰 부담이 아 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단 지 교실이 좁다는 이유로 회관 을 매각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대체 건물이 미리 확보 되었어 야 하지 않나?”고 반문했다. 즉 재외동포재단에서 보내온 17만 달러는 한국학교의 상주를 전제 로한 지원금이기 때문에 한국학

25 교에서도 그 만큼의 지분이 있 는거나 마찬가지이니 매각을 하 더라도 학교 공간을 미리 마련 해달라는 이야기이다. “매각을 하더라도 대체 건물을 미리 확보한 후에 해야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몬트레이 한국 학교 교사와 학부모는 물론 동 포사회 지도자들과 서남부 한인 연합회, 몬트레이 한인회를 관 할하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에서도 모두 일치했다.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총영사 박준용) 이원강 동포영사는 본 보와의 통화에서 “영사관에서 는 어떠하든 한인회관이 유지되 길 원하며, 양측 모두에게 대화 로 현명하게 처리 할 것을 여러 차례 부탁하고 있다”고 하면서 “만약 매각이 된다면 재외동포 지원금 17만 달러는 본국에 반 드시 회수된다. 하지만 절차상 으로도 복잡하고, 재외동포재단 에서도 그 지원금이 동포사회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원하지 않겠나”고 했다. 현재 4년 전 구입 가격의 거의 두 배인 129만 달러에 매각 리 스팅을 가지고 있는 김 모 부동 산 회사에서는 “한인회 이사 6 명이 사인하여 법적으로 아무 이상이 없는 리스팅이다”고 하 면서 바이어를 기다리고 있고, 이응찬 씨를 비롯한 몇몇 동포 들은 “에스크로가 들어가면 검 찰에 고발하겠다”고 벼르고 있 다. 또 한국학교 관계자들을 중 심으로 한 420여 명의 동포들이 반대 서명 운동을 벌이면서 현 회장단의 퇴진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400명 이상이면 몬트레이 한인 사회의 규모로 봤을 땐 엄청난 숫자이다. 뿐만 아니라 한글 세 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 정 부와 전미주동포사회에서도 관 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현 회장단에서는 한인회의 존재 목 적은 무엇인지, 다음 세대를 위 해 한인회가 무엇을 어떻게 해

야 하는 지를 깊이 숙고 해주길 바란다.

“내가 오늘 내딛는 발자욱이 훗날 어떻 게 기록될 것인지”, 역사를 두려워하면서 말이다. 강남중 기자

한인회관 매각을 시도하는 몬트레이 한인회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야

미국 중가주 몬트레이 시사이드 에코 에비뉴에 위치해 있는 몬트레이 한인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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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담임목사 세습

무효 판결 8월 6일 예장 통합총회 재판국에서

명성교회 신관 입구에 세겨진 김삼환 목사의 서원(誓願) 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있다>

김삼환 목사는 세월호 참사 직

시에 “새노래명성교회”를 창립

후인 2014년 5월 주일예배 설교

하면서 세간의 세습의혹을 불식

를 통해 “하나님이 공연히 이렇

시킨다. 하지만 2017년3월 명성

게 세월호를 침몰시킨 게 아니

교회 공동의회가 김하나 목사를

다. 나라를 침몰하려고 하니 이

제2대 담임목사로 결의하고 위

어린 학생들 이 꽃다운 애들을

임식을 거행했다. 그러자 서울

침몰시키면서 국민들에게 기회

동남노회 소속의 김수원 목사를

를 주는 것이다”라고 말해 여론

중심으로 하는 비대위가 예장통

의 공분을 샀다.

합 헌법 정치 제28조6항, 일명

2018년 9월 김삼환 목사는 새

세습금지법 조항에 의거하여 청

벽 예배 중 세습을 비난하는 이

빙무효소송을 제기 했고, 이에

들을 향해 “마귀가 우리를 넘어

최종판결을 위한 재판이 2017

뜨리려 한다”며 “99%가 예수를

년 8월 무기명투표로 진행되어

죽이려고 달려든 것처럼 우리

원고의 기각 판결이 나왔다. 교

교회를 가만두려 하지 않는다”

단 재판국이 8:7로 부자세습을

말해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

인정하는 결과를 내어 놓았던

2019년 6월 16일 오전 10시 20

것이다.

분 무렵 명성교회 장로인 김충

하지만 같은 해 9월 열린 제

환 전 의원은 명성교회 세습 반

103회 교단 총회에서는 재판국

대를 외치는 ‘교회개혁평신도행

이 판결의 근거로 삼은 교단 헌

동연대’를 향해 2~3분간 낫을

법 해석에 문제가 있다며 재판

휘둘렀다고 한겨레는 보도했다.

국 판결을 취소하고, 당시 판결

8월 7일 이종순 수석장로는 명

교회 대물림으로 세상의 지탄

회 측은 “재심 사유가 되지 않았

을 받아오던 명성교회 담임목사

는데도 불구하고 불법적으로 열

1980년 창립된 명성교회는 현

을 내린 재판국원 15명 전원을

성교회에서 열린 예배에서 “가

세습이 교단 총회 재판국으로부

린 재판 결과에 대해 인정하기

재 재적 교인 수가 10만 명이 넘

교체했다. 이번 결정은 새로 구

능한 법적 수단을 통해서 그 부

터 무효 판정을 받았다.

어렵다”라며 “명성교회의 주권

고, 재산이 천억 원대가 넘는 교

성된 교단 총회 재판국이 1년 가

당함을 호소하려고 하며 앞으

은 교인들에 있고, 노회를 통해

회로 성장했지만 지난 2014년 6

까이 심리한 끝에 내린 것이다.

로도 김하나 목사님을 앞세워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음과 같다.

목사도 2014년 3월 경기 하남

통합 총회 재판국이 8월 6일 명

서 다른 방법을 모색할 방침이

월 800억원의 비자금을 관리해

대기업도 부자세습을 하려면

성교회 설립자 김삼환(74) 원로

다”고 밝힘으로써 명성교회가

오던 재정부장 박용목 장로의

세간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시

려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판

목사의 아들 김하나(46) 위임목

과연 ‘교단탈퇴’를 선언할 것인

자살과, 2017년 11월 아버지의

대에, 500명 이상 중대형 교회

결에 법으로 맞서 김하나 목사

사의 담임목사직 청빙에 대해

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대를 이어 아들인 김하나 목사

중 88개가 세습교회라는 한 시

를 지켜내겠다는 수석장로의 설

2017년 대한민국과 기독교계

가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면

민단체의 조사결과는 가히 충격

명에 신도들은 연거푸 “아멘”을

를 발칵 뒤집었던 대형교회의

서부터 세간의 관심과 지탄을

적이다. 대한민국 기독교가 그

쏟아 냈다)

받기 시작했다.

렇게 썩어가고 있고 그 중심에

무효라는 판결을 내린 것이다. 재판국원 15명 가운데 14명이 판결에 참여했고 표결 결과는

부자세습 문제가 이제부터 거센

공개되지 않은 이번 판정에 대

후 폭풍에 휘말리면서 상당기간

부자세습 문제가 불거지기 시

는 명성교회도 있는 것이다. 명

해 명성교회 측에서는 즉각 반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인데, 진

작하자 교단에서는 2013년 세

성교회의 민낯 네 가지만 더 살

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성교

행되어 온 과정을 살펴보면 다

습금지법을 결의 했다. 김하나

펴보자.

서 믿음의 길을 흔들림 없이 달

강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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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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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경제제재로 모든 것이 정지된 상태 같은 신철교

압록강(鴨綠江)을 가다 압록강 단교(오른쪽)와 신철교(왼쪽)

중국 요녕성 심양시에 있는 중 국공산당 언론사중에 하나인 요 녕신문 초청으로 심양시를 방문 했다가 압록강을 찾았다. 강폭이 1 KM 정도로 한반도에 서 가장 긴 강인 압록강을 사이 에 두고 신의주와 마주 보고 있 는 단둥시는 요녕성의 중심지인 심양시에서 230 Km 정도 떨어 져 있고 한국처럼 잘 뚤린 고속 도로를 운전하고 가니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 었다. 시가지를 벗어나자마자 바로 눈 앞에 나타나는 압록강 단교와 신철교, 그 아래로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서 남쪽 으로 발원한 압록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그 옛날 발해를 적시고, 고구려 연개소문이 목을 적시며 천지를 호령했던 우리 민족 근원의 강 인 압록강이 이제는 역사의 강, 통일을 상징하는 강이 되어 나 의 가슴을 뛰게했다. 1911년 일본이 대륙침략을 위 해 야심차게 건립한 압록강 철 교는 총 연장이 944 m 이고, 배 가 지나 다닐수 있게 설계된 개 폐식 철교로서 서울과 신의주

를 연결하는 경의선을 한반도에 서 중국의 만주를 거쳐 유럽까 지 이어지게 하는 국제 철도 노 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 했다. 그러나 6.25 전쟁이 나자 팽덕회 인민군 총 사령관이 이 끄는 초기 26만 대군이 참전 하 는 다리가 되었고, 이를 저지하 기 위한 맥아더 장군의 폭격으 로 북한 쪽 절반이 절단이 되어 현재 단교 상태로 관광객들로만 붐비고 있었다. 단교 끝 부분까지 가보니 파괴 되어 수면위로 덩그라니 서 있 는 북한 쪽 교각 너머로 지금 은 가지 못하는 땅이지만, 언젠 가는 가야 할 땅인 신의주가 큰 소리로 대화가 가능 할 정도로 가까이 보였다. 군 복무시절 강 화 교동도에서 보던 북한의 농 촌 모습 보다는 더 발전된 정경 을 보여준 신의주이지만, 1970 년대 말 부터 발전하기 시작한 접경도시인 단둥시와는 너무나 대조적이어서 강 왼쪽, 오른쪽 을 번갈아 쳐다보게 만들었다. 현재 북·중을 연결하고 있는 유 일한 육로 통로는 1943년 건설 되었고, 1990년 ‘조중친선우의

교’로 명명된 두번째 다리인 신 철교이다. 단교에서 50 미터 정 도 상류에 위치한 이 철교는 열 차와 자동차가 동시에 통과할 수 있는 다리로 북한 경제제재 조치의 현실을 말해주듯 2시간 정도 지켜봤지만 너무나 조용하 고 서로 왕래가 뜸 하다는 느낌 을 주었다. 나를 안내한 요령신문 국장이 자 중국공산당원인 친구의 안 내로 유람선을 타고 강 주위를 한 바퀴 돌아 보았다. 신의주 쪽 압록강의 풍경은 모래 체취선 과 고기잡이 배만 한 두대 보일 뿐 한적했고, 높은 빌딩과 사람 들로 북적이는 단둥쪽과는 대조 적으로 가끔 오고가는 군인들의 모습만 보일뿐 적막강산 그 자 체였다. 제법 크게 짓고 있는 호 텔 건물도 보였지만 지금은 중 단되었는지 몇 달째 그 모습 그 대로이다고 한다. 압록강 상류쪽으로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역사의 한 토 막을 장식하기도 했고, 한때 고 구려와 발해의 영역 이었던 위 화도(威化島)가 보였다. 이 섬 은 압록강에 있는 100개의 섬중

가장 큰 섬으로, 비옥하며 농사 짓기에 적합하여 현재 약 1천명 정도의 신의주 시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개발권은 중국에 넘긴 상태이다고 한다. 북한 식당에서 냉면 한 그릇을 비우고 둘러본 단둥시에는 높 은 빌딩 사이로 류경호텔(류경 주점)과 평양관 등 꽤 많은 수의 북한식당들이 즐비했지만 그리 썩 잘되는 편은 아닌 분위기였 다. 예쁜 한복을 차려 입고 북한 사투리로 손님을 맞이하는 종업 원들의 얼굴은 밝아 보였고, 그 들은 듣던 대로 상당히 미인이 었다. 단둥시는 “혈맹으로 붉게 물 든 동쪽의 도시”의 준말인 “단 둥”이라는 말처럼 북한과 중국 의 혈맹관계의 도시답게 양국 간 최대의 교역 거점 장소이다. 북중 전체 교역물품의 80% 정 도가 이곳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대형 마켓이나 상 점에 들어가보니 한국산, 북한 산, 중국산을 비롯하여 수입품 들이 즐비했다. 세일을 하는 중 인지 롯데 오렌지 쥬스 박스와 쵸코파이가 높게 쌓여 있었다.

중국에서 일고 있는 부동산 투 자 붐이 이곳 단둥시에서도 불 어닥쳐 평당 2천만 원까지 올라 갔다고 하는데,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서 있는 아파트에는 투자 만 했지 실제 거주하는 사람이 없는 빈집도 많다고 한다. 현재 단둥시에는 조선족을 비 롯하여 한국인 2만여 명이 거주 하고 있고, 그 중 북한 동포들 은 장,단기 비자 체류자를 포함 하여 약 1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고 한다. 북한이 신의주를 경제 특구로 일찌감치 지정했고, 중 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문재인 대통령의 신북방 정책 선언으 로 인해 신의주가 제2의 홍콩이 된다면 단둥과 심양시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웃하고, 친하게 잘 지내고, 자 유롭게 오가고 있는 이 두 도시 를 보면서 서울~개성~평양~신 의주~단둥~유라시아 까지 뻗어 가는 통일된 한민족의 기상을 생각했다. 강남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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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중 칼럼

승자의 저주를 안고 싸우는 한·일 무역전쟁 때 할 야 아 찾 를 로 퇴 다 국 이제는 양 외세 침략시 항상 민초들이 나섰고, 민초들만 희생 당했다 경제 용어 중에 ‘승자의 저주

결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던 아

이처럼 무역 의존도가 높은

드시 동액의 적자국이 존재하

가 아님을 보여줘야 한다. 그

(WINNER’S CURSE)’라는 것

베 정권이 불화수소(에칭가

경제구조인 우리나라는 내수

는 것을 말한다. 즉 고스톱 판

렇게 하여 그들의 침략야욕을

이 있다. 기업이나 나라간의

스) 등 반도체 핵심부품인 첨

시장이 탄탄한 일본 보다 국제

에서 잃은 자의 금액만큼 누군

버리게해야 한다. 전쟁에는 보

경쟁에서 어떻게 하든 승리는

단소재 3 품목 수출규제와 우

경제의 조그마한 변화에도 국

가는 땄다는 이론이다. 하지만

수와 진보, 그리고 여야가 없

거두었지만, 승리를 얻는 과정

방국 백색국가 대우 폐지등으

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

현대의 무역관계에는 한 쪽에

다. 지금은 정쟁을 잠시 접고

에서 얻은 피해가 막대하여,

로 무역전쟁을 벌이면서다.

더 크다고 봐야 한다. 즉 경제

이득이 생겼어도 다른 쪽에 별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다.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손

이번 무역전쟁을 간단하게 생

구조적으로 더 취약한 우리가

로 손해가 없는 넌 제로섬 게

지금 민초들이 나서서 여행도

해를 보는 경우를 가리키는 용

각하면 한국은 일본에 대하여

비록 무역전투에서 승리를 하

임이 이미 되어 있다.

자제하고, 좋아하는 기호식품

어이다.

만성 무역 적자국이라 일본이

더라도 경제전쟁에서는 질 공

이 무역전쟁에서 승리를 하더

도 포기하면서까지 항일전쟁

또 피로스의 승리라는 말도

더 손해를 볼 것 같다. 그러나

산이 많다.

라도 우리에게도 엄청 손해가

을 하고 있다. 역사상으로도

있다. 고대 그리스 지방인 에

수치상으로 보면 수출로 먹고

미,중,일 3개국에 대한 지나

나 결국 나라 전체가 휘청거릴

외세 침략이 있을 때마다 항상

피로스의 왕 피로스(Pyrrhus)

살고, 경제성장을 해 온 우리

치게 높은 무역의존도에 대해

까 봐 걱정이다. 이제는 양국

민초들이 들고일어났었고, 또

는 로마와의 두 번에 걸친 전

나라는 다른 나라들, 특히 일

서는 필자가 공부하던 70년대

다 적당한 퇴로를 찾아서 양국

민초들만 희생 당했다. 왕권이

투에서는 모두 승리를 거두었

본에 비해 무역 의존도가 훨씬

후반부터 꾸준히 문제가 제기

에 전혀 이익을 가져다 주지

바뀐적은 없었다. 이번 전쟁도

지만 대신 장수들을 많이 잃어

높은 편이라 그렇지만은 않다.

되었을 만큼 심각했다. 하지만

않는 이 치킨게임을 속히 끝내

또 그렇게 끝날까 걱정이다.

마지막 세 번째의 전투에서 졌

무역의존도란 국민 소득 또는

부존자원이라고는

인적자원

야 할 때다. 미국이 나서서 중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반일감

고 결국 전쟁에서는 패망했다.

국내 총생산에 대한 수출입액

밖에 없는 우리나라 사정상 어

재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지

정만 이용하려 들지 말고 근본

이후부터 많은 희생이나 비용

의 비율로 나타내는데, 2012

쩔 수 없었다손 치더라도, ‘무

금이 좋은 기회이다.

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의 대가를 치른 승리를 ‘피로

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

역 다변화’에 대하여 기업이나

하지만 어차피 벌어진 전쟁이

그리고 이번 무역전쟁을 반면

스의 승리’라 부르게 되었다.

국은 96.7%로 거의 100%에

국가에서 너무 안일하게 대처

라면 끝날 때 까지 반드시 승

교사 삼아 정치, 경제, 사회적

즉 ‘실속 없는 승리’를 말하는

가깝고 일본은 28.6% 인것으

해오지 않았나 싶다.

리해야한다.

모든 분야에 대한 장기적 극일

것이다.

로 나타났다. 그리고 수출 의

제로섬 게임이라는 말이 있

아베가 누구인가? 그에게는

정책을 수립하길 바란다.

지금 한일간에 벌어지고 있는

존도만 보았을 때 한국은 일

다. 이는 미국 경제학자인 레

한반도를 침략하는 유전 인자

무역(경제) 전쟁이 그와 똑같

본에 비해 거의 3 배가 더 높

스트 더로의 ‘제로섬 사회’가

가 있는 사람이다. 이번 기회

은 형국이 되어가고 있다. 우

고, 수입 의존도 역시 2 배 이

발간되면서 유명해졌는데, 무

에 그와 일본 국민들에게 한국

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

상 높다.

역수지의 흑자국이 있으면 반

이 예전처럼 그리 만만한 상대

강남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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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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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까밀로 오르떼가의

임용선 선교사

건축을 전공한 임 선교사가 직접 설계하고 시공한 선교관. (워싱턴 선한목자교회 단기선교단이 아이들과 마당에서 사역하고 있다.) “세상 사람인 임용선은 이미 죽 었고, 빠블로(Pablo) 선교사만 이 살아서 여기에 있습니다!” 중남미 니카라과 선교지에서 처 음 만나 통성명을 하는 자리에 서 마치 출가한 스님 처럼 나온 그의 대답이다. 그렇다. 그는 그렇게 지난 13년 을 판자(양철)촌에서 예수와 함 께,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세상 을(?) 등지고 복음을 전하며 살 고 있었다. 2006년 장신대(장로회신학대 학)을 졸업한 그는 가난과 굶주 림의 대명사인 니카라과에 파송 된다. 하지만 오자마자 정착금 8백만원과 노트북, 그리고 박사 학위 취득 논문 준비물과 옷가 지들이 들어 있는 가방을 통째 로 도둑 맞았고, 빈털털이가 된 그는 간신히 남의 집 양철 지붕 아래에서 선교를 시작했다. 그 야말로 비만 피하면되는 광야교 회(廣野敎會)였던 것이다. 가난과 마약과 도둑이 우글거 리는 산중 같은 동네에서 복음

을 전하다 강도를 만나 등에 칼 이 꼽히기도 했고, 뎅기 모기에 물려 뎅기열로 죽음 직전까지 가는 모진 고난을 당하면서도 간신히 교회 터를 잡았다고 한 다. 지금은 그 자리에 기적 같이 번듯한 교회(비젼교회)와 선교 관이 들어섰지만 그 당시는 조 그마한 판자집이었다고 사진을 보여 줬다. 그 와중에 유일한 선교 동역자 였던 사랑하는 아내가 암으로 소천 당하자 아이들(1남2녀)조 차 한국으로 돌아가 버렸다고 한다. “살아도,죽어도 제 곁에는 아 무도 없는 혼자라는 고독감이 나에게 제일 힘든 싸움이었다” 고 고백하는 임 선교사는, “죽으 면 죽으리라의 결사각오로 사역 을 감당하고 있다. 이곳에서 뼈 를 묻을 작정으로 오늘 한 날 최 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한, “뎅기열로 삶의 마 지막이 찾아 왔을 때 주님께서

도 찾아 왔었고, 그 분 앞에서 후회함이나 부끄럼 없는 사역을 감당하겠노라고 약속했다”고 하면서 “온전히 주님의 은혜로, 비젼교회와 소망교회에 현지인 성도 수가 각각 2백명이 넘어 섰 고, 수십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 름다운 선교관을 건축하게 되었 다”고 설명했다. 임 선교사가 현재 섬기고 있는 사역으로는 수도 마나과 외곽의 까밀로 오르떼가 지역에서 현지 인 교회인 비젼교회와 선교관, 또 이곳에서 걸어서 30분 거리 인 띠꼬모 지역에 소망교회(현 재 건축중)이다. 그리고 신학교 사역이다. 이 두 교회에서 현지 어로 말씀을 전하고 있는 그는 “ 한국에서 전세금을 빼와 완공한 비젼교회와 선교관은 이 지역사 회에 헌물하여 마을회관 용으로 사용하게 할 계획이다. 그리고 건축중인 소망교회에서는 가 건 물에서 현지인들이 가난에서 벗 어날 수 있도록 직업기술학교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순자,임용선 선교사 부부

그가 현재 가장 심혈을 기울이 고 있는 사역은 신학교인데 ‘여 호와 이레’ 하나님께서 미리 준 비하여 주셔서 오르떼가 지역에 서 가장 좋은 위치의 건물을 아 주 저렴하게 매입을 했다고 한 다. “현재 니카라과 목회자의 70% 이상이 정규신학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목회자 양성과 재교육을 위한 신학대 학 사역이 급선무이다”고 하면 서 교단(장로회)의 허락으로 리 모델링을 서두르고 있고, 또 가 르칠 교사 확보를 위해 기도 중 이다고 했다. 그런데 12년째 홀로 사역을 하 던 임 선교사에게 뜻 밖의 동역 자가 나타났다. 목사 친구의 소 개로 재혼을 하게 된 것이다. 하 나님께서 예비하신 동역자는 올 1월에 그와 결혼한 조순자 교수 이다. 부산대학교 미생물학과 교수로서 초혼인 그녀는 “무언 가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리어 임 선교사님과 결혼하게 되었

고, 선교사의 길을 가기로 결심 하게 되었다”고 했다. 7월에 방 학을 맞아 잠시 니카라과를 방 문했던 그녀는 올 가을학기가 끝나는데로 돌아 와 신학대학 을 맡아서 사역을 할 예정이다 고 한다. 600여 년 동안 스페인의 식민 지였던 니카라과의 종교는 카톨 릭이 우세지만 토속신앙적 요소 가 강하고, 기독교에 대해 우호 적으로 현재 40% 정도가 개신 교인들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오순절 교회들로 교회에 십자가 가 보이지 않는다. 니카라과 선교에 관하여 궁금 한 사항이 있거나 단기선교 파 송에 관심이 있는 교회, 그리고 기도 받기를 원하는 분은 임용 선 선교사, 전화번호 505)86812656 이나 abbalim@hanmail. net 로 연락하면 된다. 강남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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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대로 좋은가?”기강해이 도를 넘어

한일 경제전쟁 와중에

한일간 경제전쟁이

총영사, 부하직원 성추행

발발된 상황에서 자국민을 보호하고 대일 외교전의 최 일선에서 싸워야 할 주일대사관에서 발생한 사건이어서 더 큰 충격을 주고 있고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외교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도경환 주 말레이시아 대사가

커지고 있다.

청탁금지법 위반과 갑질횡포

지난 7월 29일 외교부에서는 일본 주재 총영사 ‘ㄱ’ 씨가 부 하 여직원 성추행 협의로 국 내로 소환돼 경찰 조사를 받 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11월 일본 강제 징용 피해자 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 등 해당 일본 기업에 1인당 1억원씩의 배 상을 명령했다. 이때부터 한 일 갈등이 심화되어 비상이 걸려있었던 주일대사관내에 서 총영사라는 사람은 그 당 시에도 그 부하직원을 성추행 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국 민들이 더 상심해 하고 있는 것이다

가 권익위에 제소하면서 경찰

논란으로 해임 처분 ▷ 한국

이 나서게 되었던 것이다.

비자 발급 브로커와 유착관계

한일 경제전쟁 와중에서 조금

일본 우익단체들의 혐한 데

의혹 등이 제기된 정재남 주

이라도 차별 피해를 입을까

모가 동포들의 안전에 위협

몽골 대사 중징계 ▷ 2019년

실제로 지난 12일 남관표 주

숨을 죽이고 주시하고 있다”

을 가하고 있고, 한일 갈등으

5월 워싱턴 주미대사관 ‘ㄱ’

일 대사가 주일 총영사들을

고 동포사회의 분위기를 전

로 동포들의 권익보호가 흔들

참사관 외교비밀 유출행위 ▷

전부 불러 한·일 무역전쟁 대

해왔다. 그 짧은 통화 내용에

리고 있는 시점에서 1년전에

2019년 7월 11일 김문환 전

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주일

는 시집과 친정의 싸움 와중

보고를 받고도 조직을 재정비

에티오피아 대사가 부하 직원

대사관은 초비상 사태였던 것

에 양쪽 눈치를 봐야하는 며

하지 않은 외교부의 처사에는

성폭력 혐의로 징역 1년 실형

으로 전해졌다.

확정 등이다.

느리의 심정이 있었고, 자국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총영사는 해외동포 및 자국

민을 위한 총영사관의 역할이

그런데 외교부의 기강해이가

한일 경제전쟁 속에서, 그리

민을 보호하고, 영사 업무뿐

무엇인지를 단적으로 말해주

도를 넘는 사건이 발생한 것

고 굳건한 한미동맹이 절실한

아니라 나라의 경제 관련 업

고 있었다.

이 한두번이 아닌 것으로 나

시점에서 과연 집권 3년 차

무를 총괄하는 자리이다. 현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ㄱ’

타났다.

대규모 개각 명단에서도 빠

재 일본에는 오사카, 후쿠오

총영사의 부하직원 ‘ㄴ’씨에

그 동안의 기강해이 사례를

져 있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카, 나고야, 삿포로, 센다이,

대한 성추행은 2017년부터 2

살펴보면, ▷ 2017년 8월 한·

에 대한 문 대통령의 신임이

니가타, 요코하마, 고베, 등 8

년간 계속되었다고 한다. 올

파나마 외교장관 회담에서 파

어디까지 갈까 국민들은 지켜

개 지역에 한국 총영사관이

5월말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나마 국기를 거꾸로 게양 ▷

보고 있다.

있다.

‘ㄴ’씨는 지난해 성추행 사실

2018년 11월 외교부 공식 영

재일대한민국거류민단 산하

을 외교부에 알렸지만 적당한

문 트위터에 체코를 ‘체코슬

청년회에서 봉사중인 교포 송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발

로바키아’로 표기 ▷ 2019년

모씨는 전화 통화에서 “그 사

표했다. 그 총영사는 본부에

4월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

건은 이미 동포사회에서 암암

보고된 후에도 성추행을 계속

린 한·스페인 전략대회에선

리에 소문이 나 있었던 일이

했고, 자체적인 감사가 이뤄

구겨진 태극기를 세워 망신

다”면서 “지금 재일동포들은

지지 않는다고 생각한 피해자

▷ 김도현 전 주베트남대사,

강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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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명칭에 관한 국제세미나 개최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힐튼호텔서 성황리에 열려

동해연구회와 동포사회 관계자들이 세미나에 앞서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동해연구회(회장 주 성재 경희대 교수)는 지난 달 28 일부터 31일까지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힐튼호텔에서 ? 제25회 동해 지명과 바다 이름 에 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 다. 이 세미나는 ‘동해(East Sea)’ 명칭을 국제적으로 확산하기 위 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지명전문가와 관련 학자들을 초 청하여 매년 개최하는 회의로 서, 금년에는 버지니아의 동해 병기 법안 채택 및 발효 5주년

을 맞아 미 교사들과 협력하고 오스트리아와 캐나다의 전문가 를 함께 초청하여 14편의 논문 을 발표?토론했다. 버지니아주는 2014년 초에 버 지니아 교육위원회가 승인하는 모든 교과서에 동해 수역을 표 기할 때 ‘Sea of Japan’뿐 아니 라 ‘East Sea’를 함께 표기할 것 을 규정한 법안을 채택했다. 이 것은 오랫동안 노력해온 동포사 회의 발의와 추진에 의한 것이 었지만, 동시에 세계화 시대에 각각의 정체성을 가진 모든 이

름을 가르칠 필요가 있음을 인 정한 미국의 정치, 교육, 사회 시 스템의 적극적 지지가 있어 가 능한 일이었다고 평가된다. 이 번 세미나에서는 법안 채택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이후 5년간 의 성과를 검토함으로써, 이러 한 모델을 미국의 다른 지역 또 는 유럽으로 확산시킬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한다. 교육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 는 사회적 규범은 지명과 관련 된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이며, 분 쟁과 그 해결의 과정을 학생들 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에 대한 보편적 문제로의 확대 를 요구한다. 이것은 지난 몇 년 간 이 세미나가 추구했던 바, 사 회정의, 평화, 조화 등 인류 보 편 가치의 맥락에서 동해 명칭 을 존중함이 중요하다는 논의와

도 맥락을 같이 한다. 동해 표기 를 존중하여 함께 사용하는 것 이 양쪽의 정체성을 나타냄으로 써 혜택을 주고, 따라서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 자는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수 년간 미 국 내에서 동해 표기의 중요성 을 강조해온 조지프 스톨트만 (Joseph Stoltman) 교수(미국 지리교사연합회 전 회장)가 공 공 정책이 교과서 출판을 중심 으로 한 교육의 실천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오스트리아의 이졸데 하우스너 (Isolde Hausner) 교수(오스트 리아 학술원)는 오스트리아의 지명교육 사례를, 미국 지리학 회장을 지낸 데릭 앨더만(Derek Alderman) 교수(테네시대 학교)는 지명과 사회정의를 교

육현장에서 가르치는 문제에 대 해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 한국에서는 주 성재 회장을 비롯하여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박노형 고려대 교수, 김영원 전 네덜란 드 대사, 유의상 전 국제표기명 칭대사, 윤경호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등이 발표와 토론자 로 나섰다. 동해연구회는 국제사회에서 동 해 명칭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 을 경주하고자 1994년 외무부 산하에 등록한 비영리단체로서, 동해 지명을 연구?홍보하는 민 간단체다. 김성한 기자

한미여성재단 법정싸움 9월 9일 본재판 예정돼 한미여성재단이 은영재 전 이 사장의 모든 행동을 중지해달라 며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신청의 본재판이 일정이 잡혔다. 페어팩스카운티 지방법원은 한 미여성재단이 은영재 전 이사장 을 상대로 낸 업무중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재판을 시작한 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날 나온 판결문에 따르면 은

전 이사장은 오는 9월 9일까지 어떠한 이사회의를 소집할 수 없고, 또 법원이나 판사의 판결 없이 이사장 직이나 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다고 했다. 또 한미여성재단 측이 제기한 2만여달러 공금 횡령 의혹에 대 해서는 어카운티 이체 증거자료 를 제출함에 따라 본재판에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한미여성재단 측에서는 의혹 과 부당함을, 그리고 은 전 이사 장은 결백과 정당함을 주장하고 있어 향후 귀추에 관심이 쏠리 고 있다. 한편, 이날 가천분신청 재판은 오전 10시에 시작되어 약 1시간 만에 본재판 일정을 합의한 후 끝났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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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이 만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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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바이저회 의장 민주당 후보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카운티 보다 안정된 카운티 건설...지방선거에 적극 참여가 유권자 힘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 후보와 선거공약과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김성한 기자.

오는 11월 실시되는 중간선에 서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 저회 의장직에 도전장을 낸 제 프 맥케이(민. 리드스티맄 수퍼 바이저) 후보가 9일 한인 유권 자들의 소중한 한 표 당부와 적 극적인 투표참여를 홍보하고 나

섰다. 지난 6월 지역 예비선거서 4명 의 민주당 후보자들 가운데 앞 도적인 지지로 민주당 최종 후 보로 선출된 맥케이 후보는 “날 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 는 페어팩스 카운티의 힘은 다

양성에 있다”고 강조하며, 다양 성 중에서도 각 분야에서 왕성 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인 들이 아주 자랑스럽다고 전했 다. 한인들이 밀집돼 있는 스프링 필드를 관할 구역으로 하고 있

는 ‘리 드스트맄’에서 수 년간 수퍼바이저로 봉사하고 있는 맥 케이 후보는 “풍부한 경험과 깊 이 있는 지식. 그리고 폭넓은 인 맥”이 장점이자 자랑이다고 말 했다. 그는 선거공약으로 경제, 교통, 이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 쳐 신개념의 계획을 발표하고, 페어팩스 카운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적인 노력 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케이 후보는 현재 카운티의 상당 부분의 세수는 부동산과 재산세로 감당하고 있지만, 새 로운 부동산 정책을 개발하여 주민들이 세금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과 관련해 맥케이 후보는 “무분별 한 불체자 체포와 추방, 가족 간 생이별을 야기하는 밀입국자 문 제, 그리고 국경 장벽 건설 등은

또 다른 문제점을 일으키고 있 다”면서 전면적인 이민정책 전 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페 어팩스 카운티의 경우 모든 이 민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 록 하는 데 포커스를 맞출 것이 라고 강조했다. 미북 간의 교류와 관련해서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 정 권은 믿을 수가 없을 뿐만 아니 라, 검증된 것이 없다”면서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 원장과의 정상회담은 심사숙고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난데일 한인타운을 가족과 함께 자주 들린다는 맥케이 후 보는 “한국식 바비큐와 비빔밥, 그리고 국수류를 좋아한다”며, 한국 음식은 건강과 웰빙으로 도 음뜸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김성한 기자

제프 맥케이는 누구? 리 드스트맄 수퍼바이저 제

평성, 교육, 주택, 교통, 그리

프 맥케이 후보는 평생을 페

고 환경을 위해 싸워왔다. 현

어팩스에서 산 카운티 주민이

재 그는 수퍼바이저위원회 예

다. 그는 페어팩스 카운티 공

산과 입법소위원회 위원장으

립학군 출신으로 우드론 초등

로 일하고 있다. 그의 가족으

학교, 월트 위트만 중학교, 비

로는 딸 리앤과 아들 에이단,

숍 아이레튼 고등학교를 나와

그리고 아내 크리스탈이 있다.

제임스 매디슨 대학을 졸업했 다. 수퍼바이저로서 제프는 형 선거 캠페인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에 나선 맥케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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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for 하이유에스코리아

하이유에스코리아 제 2호 발간  

동포사회 문제와 시사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주간지 ‘하이유에스코리아’ 제 2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호에는 ◐ 청소년 고충과 실상 ◐ 이주영 국회부의장 인터뷰 ◐저출산 문제 ◐ 한일 경제전쟁 ◐[탐방기사] 압록강을 가다 ◐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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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사회 문제와 시사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주간지 ‘하이유에스코리아’ 제 2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호에는 ◐ 청소년 고충과 실상 ◐ 이주영 국회부의장 인터뷰 ◐저출산 문제 ◐ 한일 경제전쟁 ◐[탐방기사] 압록강을 가다 ◐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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