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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Healing)에서 힐드(Healed)로의 사회를 꿈꾸며 3면

평소 코로 심호흡하면 폐건강에 좋아요 7면

제철 맞아 영양 가득한 4월 건강식품 11면

예수님의 부활과 과학 2면

진군식 15면

신문제작문의 02-481-4777 주소창 : 아름다운신문

행복한사람들

2014년 4월 1일 / 제52호 발행인 김종원

4월호

희생(犧牲) (犧牲)과 헌신(獻身) (獻身)의 차이 희생과 헌신의 차이를 알고 있습니까? 한자 사전을 보니, 희생(犧牲)은‘어떤 사람을 위(爲)해서 자기 (自己) 몸을 돌보지 않고 자신의 목숨, 재산, 명예 따위를 바치거나 버림’ 이라고 나옵니다. 반면, 헌신(獻 身)은‘신명(身命)을 바쳐 일에 진력함’ 이라고 나옵니다. 솔직히 뜻만 봐서는 아주 비슷해 보입니다. 모두 ‘몸과 목숨을 바친다’ 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단어는 그 목적에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희생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에는, 대부분 희생에 따른 어떠한 목적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야구에서‘희생 플라이’ 라고 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즉, 희생을 통해 남이 잘되거나 남에게 이익을 준다는 목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헌신은 말 그대로 특별한 목적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가 자식에 대한 헌신은 정말 목적 없이 사랑하는 만큼 몸과 마음을 바치는 것입니다. 두 단어의 차이에 대해 느낌이 옵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희생(犧牲) 하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 신 것입니다. 그 죽음의 대가로 우리는 죄를 용서받고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 운 희생입니까? 이 세상에서 이보다 더 큰 희생과 사랑은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구원받은 우리 그리스도 인들은 주님의 몸 된 교회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獻身)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따 라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해야 합니다.

김 종 원 김 김 종 원 김종 종원 원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경산중앙교회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담임목사)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4월은 전 교인이 태신자를 작성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전도하는 뜻 깊은 달입니다. 누구를 태신자 로 삼아 그들을 위해 어떤 희생을 감내하겠습니까? 사순절의 마지막 날인 성금요일(Good Friday)과 종려주 일, 그리고 부활주일에 어떤 헌신으로 주님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 하겠습니까? 부디, 2014년에는 예 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묵상하여 그의 흔적(痕跡)을 묵묵히 따라 걸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 니다.

사랑과 감사로...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경산중앙교회 4월 행사 •6일(주일)

태신자 작정주일 이웃사랑 양저금통 수거와 배로 •9일(수) 5,6남전도회 헌신예배 전도와 영적전쟁 집회Ⅰ(김종원 담임목사) •11일(금) •12일(토)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13일(주일) 종려주일 주일학교 행축 사순절 칸타타(5부예배)-시온,호산나 •18일(금) 전도와 영적전쟁 집회 Ⅱ(김여은 자매) •19일(토) 학습,세례,입교 문답식(오후5시) •20일(주일) 부활주일, 학습,세례,입교식 •25일(금) 전도와 영적전쟁 집회 Ⅲ(김병년 목사) •27일(주일) 성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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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부활절에 알아보는

예수님의 부활과 과학 부활절 계란을 서로 나눠주며 예수님의 부활을 축 하하는 부활절이 있는 사월에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 활에 대하여 과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역사적 사실로서의 예수님의 부활을 다시 한번 되새겨본다. 부활절은 크리스마스 만큼이나 중요한 교회의 절기이 다.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는 부활은 다른 종교에는 없으나 기독교에는 있다.‘하나님의 아들이 신 예수님께서 실제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 는 것은 인류 역사상 가장 놀라운 빅뉴스이다. 그러 나 지난 수 세기 동안 일부 학자들은 예수님의 부활 사건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예수님께서 기절하였다가 깨어나신 것이거나, 실제로 죽으신 이후에 다시 살아 나지 못하였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예수님의 부 활이 실제로 일어난 일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 어야하는 것은 진짜 죽으셨다는 것이고, 이후 실제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이다. 이를 과학적으로 예수님 의 부활 사건을 바로 보면 어떠한 증거들을 찾을 수 있는지 살펴보자. 의사가 본 예수님의 처형 과정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 이기 위하여 거짓 증거들을 가지고 빌라도에게 고소 하였으나 예수님의 죄를 찾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빌라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구하는 대로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처형되도록 내어 주었다. 트루먼 데이비스(Truman Davis)는 의사로서 예수님 께서 빌라도에 의해 십자가 처형이 선고된 후에 당하 신 형벌과 십자가에 달리신 후에 인체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에 대해서 의학적인 관점에서 다음과 같이 자 세하게 설명하였다. 우선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에 감람산에서 기도하 실 때에 땀방울이 핏방울이 된 것에 대하여 의학적 용어인 '혈한증(血汗症, hematidrosis)'이라고 한다. 이것 은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 땀샘에 있는 모세 관이 파괴되어 소량의 피가 땀샘에 들어와서 생기는 것으로서 예수님께서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약해져 있는 상태인 것을 나타낸다. 그리고 빌라도의 법정에서 십자가 사형이 선고된 후에 로마 군사들에게 희롱과 매를 맞으셨다. 그들은 예수님에게 침을 뱉고 머리를 때리는 모욕적인 행동 을 했을 뿐만 아니라 심하게 채찍으로 때렸다. 예수 님께서 로마 군사들로부터 많은 채찍질을 받으시면서 십자가(약 50Kg)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셨다. 로마 군사들이 사용한 채찍은 가죽끈의 끝에 날카로 운 톱니 모양의 뼛조각과 납조각을 붙여서 만든 것이 었다. 이 채찍으로 한 번 내려칠 때마다 가죽끈의 뼛 조각과 납조각이 몸에 박히고 살점을 뜯어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인체의 근육조직이 손상되고 정맥이 파 열되고 다량의 출혈이 일어나며 떨어진 살과 응고된 피가 엉켜서 피범벅이 된다.. 이와 같은 무시무시한 채찍질이 계속되면서 몸의 살이 여기저기 찢기고 근 육이 파괴되며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상 태, 즉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혈압이 낮아지고 심장 이 피를 펌프질하기 어려워지는 상태에 빠지게 된다. 처벌받는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이러한 태형을 예수 님께서 당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 몸으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 셨다.

의사가 본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으심 이어서 트루먼 데이비스는 의사로서 예수님께서 십 자가에 매달려 있는 동안 몸에 어떠한 변화가 생겼을 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에 대못(약 18cm)이 양 손과 발에 박혔다. 당시 손이라는 언어가 손목과 구별되지 않았던 점과 손바닥에 못이 박혔을 경우에 몸 무게에 의해서 찢어져 떨어졌을 것이라는 점을 볼 때에 손목에 못이 받혔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십자가에 달린 상태에서 몸 무게를 지탱하고 있던 양 팔의 힘이 빠지면서 팔 근육의 경련이 일어나고, 점차 가슴 근육이 마비되고 몸이 아래로 처지게 되면 서 숨을 못 쉬게 된다. 숨을 쉬기 위해서는 구부리고 있던 다리를 위로 힘주어 밀어 올려주여야 잠시나마 숨을 쉬고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 그러나 결국에는 십자가 상에서 숨을 못 쉬고 질식사하게 된다. 당시 로마 군사들이 예수님의 양 옆의 십자가에 매 달린 강도들의 다리를 꺽었는데, 이처럼 다리를 꺽어 주면 다리를 위로 밀어 올릴 수가 없어서 결국 숨을 쉬지 못해서 빨리 죽게된다. 그러나 로마 군사들이 예수님의 다리는 꺽지 않았는데 이유는 예수님께서 이미 죽으신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예수님의 죽으신 것을 재차 확인하고자 창으로 예 수님의 옆구리를 찔렀고 피와 물이 나왔다고 기록되 어 있다. 이에 관하여 더블린 대학의 생리학 교수인 사무엘 휴턴(Samuel Houghton)은 상처로 인해서 많은 물과 피가 흘러내린 것은 십자가 상에서 심장파열로 죽은 경우에 나타난다고 설명하였다. 창에 찔려 심장이 파열되어 피 와 물이 흘러내렸는데 살아있을 가능성은 없다. 예수님의 죽으심에 대하여 신약성경은 예수님의 영 혼이 떠나셨고(마 27:50; 요 19:30), 운명하셨다고(막 15:37; 눅 23:46) 증언하고 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죽으신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 이었다. 부활의 일곱 가지 증거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죽으신 후 다시 살아나 신 부활의 일곱 가지 증거를 조쉬 맥도웰(Josh McDowell)은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예수님의 돌 무덤의 인봉(마 27:66)이 끊어진 사실이다. 이 일로 붙잡히게 되면,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어야 되는 두려운 일을 누가 감히 겁도 없 이 저지를 수 있단 말인가? 둘째, 예수님의 빈 무덤이다. 사도들은 예수님의 무 덤을 지척에 둔 예루살렘에서 부활을 증거하였는데, 만약에 빈 무덤이 사실이 아니라면, 그들의 주장은 누군가에 의해 금방 탄로가 났을 것이다. 셋째, 무덤 입구를 막았던 큰 돌(대략 1360~1800 kg)이 누군가에 의해 옮겨졌는데, 무덤을 철통같이 지키고 있던 로마 병정들의 눈과 귀를 막지 않고서 는, 이같이 큰 돌을 그들에게 들킴 없이 옮기는 일이 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넷째, 로마 병정들이 도망 쳤다는 사실이다. 만약, 빈 무덤이 사실이 아니라면 그들이 도망칠 아무런 이 유가 없다.

다섯째, 제자들이 무덤에 가보았을 때, 예수님의 몸 은 온데 간데 없고, 세마포만 그대로 놓여 있었으며, 머리를 쌓던 수건 또한 딴 곳에 개켜 있었는데, 누군 가 예수님의 시신을 도적질 해갔다면, 그렇게 옷을 벗기고 또한 가지런히 정돈까지 할 수 있었겠는가? 여섯째,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한 증인이 너무나 도 많고 또한 다양하다는 사실이다(고전 15:1-8). 단 순히 눈으로만 목격된게 아니라, 직접 손으로 상처까 지 확인되고(요 20:24-29), 같이 식사도 하였으며(눅 24:13-35; 요 21:1-14), 다양한 시각에 여러 계층의 사 람에게 나타났는데, 그를 따랐던 자들뿐만 아니라, 그 를 박해하는 자에게까지 나타났었다(행 9:1-9). 일곱째,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 목격한 자들이 여자 들이라는 사실이다. 당시 유대인의 풍습에 따르면, 여 자들의 증언은 법정에서도 인정이 되지 않을 만큼 무 시 되었다. 따라서 만일 부활의 사건이 날조되어진 것이라면 여자들의 목격은 의도적으로 성경의 기록에 서 삭제되었을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실제로 육체가 부활하신 것이 아 니고 영적인 사건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손과 발을 만져보라고 하셨을 뿐만 아니라 음식(생선 등) 도 드셨다. 하버드 대학의 법학 교수였던 시몬 그린리프(Simon Greenleaf)는 예수님의 부활에 관한 역사적 증거들을 조사해 본 결과,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상의 그 어느 사건보다도 더 많은 확실한 증거를 갖고 있다는 결론 을 내렸다. 올해 부활절을 맞이하면서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 과 부활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목숨을 내어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을 가슴에 간직하기를 소망한다.

[인용문헌] 1. 이브의 배꼽, 아담의 갈비뼈(도서, 김정운 저) 2. 트루먼 데이비스(Truman Davis) 논문 (http://www.gospeloutreach.net/crucifixion.html

3. 부활의 요인(도서, 조쉬 맥도웰 (Josh McDowell) 저) 4. 증거의 법칙에 관한 논문(시몬 그린리프 (Simon Greenleaf) 저) 행복한 웹진 김영호 편저


Social 3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우리는 왜 막장 드라마에 열광하는가 드라마는 사회적 현상을 반영한다 적은 무엇일까?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었을까? 정말로 좋은 드라마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지금과 같은 스토리 전개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오로라 공주의 전 개 스토리 자체가 좋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로라 공주는 연장 방송을 했다. 오 로라 공주의 광고는 모두 다 판매되었다. 오로라 공주를 제작하는 사람들은 작품성을 보고 움직이는 게 아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결국 오로라 공주를 움직이는 힘은 돈인 것이다. 사실 예술가는 작품성과 흥행성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야 하는 시점에서는 작품성을 선택하는 것이 원칙이다. 장사꾼은 흥행성을 택하지만 예술가는 작품성을 택한다. 예술의 가치가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사회에서는 흥행성 을 위해서 작품성을 포기하는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흥행성을 높이기 위해서 작품성을 높이는 선택이 이루어 지지, 작품성을 완전히 포기하면서 흥행성만을 추구하지 는 않는다. 하지만 한국은 소용돌이 가치의 사회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이 동등한 가치를 가지지 않는다. 돈을 가져다주 는 흥행성 하나만이 중요한 가치이고 작품성은 언제든지 포기할 수 있는 가치이다. 사업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 작품을 직접 만드는 사람 들 사이에서도 흥행성이 더 중요한 가치인거다. 돈을 가 져다주는 게 중요한 거다. 그런 식의 사회적 가치 체계 가 작동하기 때문에 작품성을 완전히 포기하고 흥행성만 을 바라보는 드라마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다. 문화에는 A급 문화가 있고 B급 문화가 있다. 이런 구 분은 명시적이고 공식적인 것은 아니다. 그리고 B급 문 화라는 말은 많이 하지만, A급 문화라는 말은 거의 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문화 예술이라고 지칭할 때 의미하는 문화 예술의 개념이 있다. 이때 문화 예술 은 무언가 고급스럽고, 중요하며, 작품이라는 느낌을 준 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이기는 하 지만, 고급스럽지 않고 작품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문화 오로라 공주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목적은 무엇인걸 들도 존재한다. 뭔가 저속한 느낌도 있고, 예술로서 가치 까? 오로라 공주의 작가, 피디, 제작자, 그리고 배우들, 를 인정하기는 어려운 문화들이다. 이런 문화들을 B급 광고주 등등 오로라 공주의 제작과 관련된 사람들의 목 문화라고 말한다.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인정하는 문화에 현재 한국 사회의 특징 중 하나로 언급되는 것이 소용 돌이 가치의 사회이다. 소용돌이는 어느 한 점으로 바람 이 수렴한다. 위에서는 좀 넓게 공기들이 돌고 있지만, 이 공기들은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점 좁아진다. 그리고 결국은 한 지점으로 모든 공기들이 빨려들게 된다. 모든 공기들이 가는 곳은 오로지 한 지점이다. 다른 지점으로 빠져 나갈 수 있는 공기는 없다. 모든 공기들이 한 중심 점을 향해서 돌고 있는 것이다. 현재 한국 사회에서 지향하는 가치가 바로 이런 소용 돌이이다. 오직 한 가지 가치만이 사회에서 인정된다. 다 른 가치들은 필요 없다.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이 한 가지 가치만을 위하여 노력을 하고 지향을 한다. 사회의 구성원들은 원래 모두 가치가 달라야 한다. 그게 민주주 의 사회의 원칙이다. 하지만 전체주의 사회에서는 다르다. 전체주의 사회에 서는 모두의 의견이 같아야 한다. 지향하는 바가 동일하 고, 목표로 하는 것이 비슷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사회 에서는 만장일치를 중시한다. 현재 한국 사회는 민주주의 사회이다. 그런데 민주주 의 사회이면서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거의 동일하다 는 특징이 있다.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동일하고 다 른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전체주의 사회이 다. 한국 사람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는 좋 은 대학을 들어가는 것이 최우선 가치이다. 좋은 대학도 자신이 생각하기에 좋은 대학이 아니다. 대학들도 사회적으로 어떤 대학이 좋은 대학인가가 서열 화되어 있다. 서연고성한중경외시라는 속담처럼 일컬어 지는 어구도 존재한다. 자기가 갈 수 있는 점수 중에서 이중 제일 앞선 대학을 가는 것이다. 대학의 특성이나 자신에 맞나 안맞나는 중요하지 않다. 사회에 나오면 사회의 공식적 지위와 재산이 중요해진 다. 이 두 가지가 그 사람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 이 된다.

대한 서브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문화라고 부르 는 것에 무언가 미치지 못하고 하위 개념으로 보이는 것 을 가르키는 말이다. 왜 현재 한국은 B급 문화를 추구하나 한국은 현재 B급 문화를 중시하는 사회이다. B급 문 화가 압도적으로 중요한 사회라는 것은, 현재 한국 사람 들이 문화 그 자체보다는 다른 쪽에 모든 관심이 쏠려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중년 남성들은 정년까지 직장에 서 계속 일을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중년 여성들은 부족한 돈으로 가게를 꾸려나가고 자녀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이 주된 관심사이다. 대학생들은 토익 점수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취업이 중요하다. 고등학생들은 수 능이 중요하고 어떤 대학에 들어가느냐가 중요하다. 중 고생들이 어떤 연예인의 열광적인 팬이라 해도, 정말 그 학생에게 중요한 것은 수능이고 대학 진학이다. 대학생 이 음악을 좋아한다 해도, 마음 한 구석에는 영어와 취 업이 더 큰 문제로 남아 있다. 자기가 정말로 신경 쓰고 잘해야 하는 일이 따로 있다. 그 일을 하는 중간에 휴식 을 하기 위하여 문화가 필요하다. 이때 발달할 수 있는 문화는 B급 문화뿐인 것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B급 문 화가 발전하고, 이 B급 문화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 게 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로라 공주는 전형적인 B 급 문화의 상징이다. 작품성은 뒤로 하고, 그냥 마음을 쉬기 위한 목적에 부합하는 드라마인 거다. B급 드라마 가 히트칠 수 있는 사회구조가 만들어낸 현상인 것이다. 안이선 기자

힐링(Healing)에서 힐드(Healed)로의 사회를 꿈꾸며 소통과 이해가 치유의 방법

여기저기서 아프다고 한다. 나도 아프 이 없어지고 나의 치료도 완료될까? 지금 사회는 미쳐가고 있다. 정치가 다고 할까? 나라의 정치 때문에 아프고, 자식 때 미쳤으니 우리도 미치고 있다. 이를 치 료해주어야 정상이 되지 않겠는가? 문에 아프고, 직장 때문에 아프고……. 힐링의 한자말은 치유(治癒)이다. 치 그래서 힐링, 힐링 하나보다. (治)는 다스린다는 뜻이다. 그러면 무엇 힐링(Healing)을 치유라고 한다. 영어 을 다스려야 하는가? 유(癒)에서 보듯 와 한자를 통해서 그 근원을 먼저 알아 마음(心)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다. 우 보자. Heal은‘치료하다’는 뜻인데 그 단 리가 병에 걸렸을 때 항상 말하는 것이 어에‘~ing’을 붙였다. 만약‘~ed’를 있다.‘마음을 편히 가져라.’그래서 모 붙였다면 완료의 의미가 되어‘치료를 든 병의 근원은 마음(心)이라고 하지 했다’가 되었을 텐데‘~ing’로 인해‘지 않는가? 금도 앞으로도 계속 치료를 해야 하는’ 그렇다면 이 마음을 치료하면 건강해 진행형이 되었다. 언제쯤 골치 아픈 일 질 수 있을까? 물론 그 대답은‘맞다’이

다. 로크는‘건전한 신체 속에 건전한 영혼’이라고 말한다. 신체와 영혼은 불 가분의 관계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방 법은 무엇일까? 그것은‘이야기’에 있다. 왜 아내들이 남편들과 이혼을 할까(이는 국민이 국가와 이혼할 수도 있다는 것 을 뜻한다)? 그것은 이야기의 부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화 없음은 서로간의 이해를 부족하게 하고 서로를 가로막게 한다. 이해라는 영어 단어는‘understanding’이다. 이는 아래(under)에 서 있다 (standing)의 의미로, 내가 너를 지배하 려고 위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너를 이 해하고자 아래에 서 있는 것이다. 위에 서 있다함은 지배, 명령, 통제를 의미한다. 정치인들은 선거철만 우리 아 래에 있고 당선된 후부터는 우리 위에 있다. 그러니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윗분들이 아실 리가 없다.

‘Communicate with’로 반드시‘with(~와 함께)‘라는 단어를 동반한다.‘우리와 (with) 이야기(communicate) 좀 합시다 ‘라고 하는데도 윗분들이 들어 주지 않 으니 국회의사당 앞에 매일 모여 시위를 하는 게 아닐까? 그들은 지금 아파하고 있다. 그들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많이 들어 주고 이야기하라. 그러면 당신은 훌륭한 치유사가 될 것이다. 정치(政治)∙치유 (治癒)∙유쾌(愉快)는 말끝이 이어지는 동일선상에 있다. 참 오묘하지 않은가? 정사(政)를 바로 하면(治) 국민의 아픈 마음(癒)이 치유되어 유쾌(愉)하니 말이 다. 유쾌의 유(愉)에는 마음(心)이 들어 있다. 정사 정(政) 자에는 올바르다(正) 의 의미가 들어 있다. 올바른 정치를 하 면 덕(德)이 이루어진다. 그것이 논어에 서 말하는 위정이덕(爲政以德)이다. 힐링(Healing)에서 힐드(Healed)로 이 끄는 훌륭한 지도자를 꿈꾸며…….

‘의사소통하다’라는 영어 단어는

안이선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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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누구든‘정의를 위한 저항의 역사’ 를 함부로 여겨서는 안 된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황해도 해주의 수양 산은 명산이다. 그 한 자락을 타고 내려오면 맑은 청계동이 있다. 순흥안씨들의 터전이 었다. 19세기 말, 해주 일대를 쩌렁한 음성으 로 호령한 선비가 그 곳에 살았다. 부호 안 태훈(미상)이었다. 그 가 진사라는 말도 있지만『생원진사방목』에는 그 같 은 이름이 없다. 아마도 진사라는 칭호는 그가 명망 있는 양반이었다는 뜻인 것 같다. 안태훈은 유달리 의협심이 강했고, 매사에 적극적이 었다. 한 번 자신이 옳다고 믿은 일은 어떻게 해서라 도 기어이 이루고야마는 고집쟁이였다. 그런 그가 마 침내 천주교를 믿게 됐다. 프랑스 신부 니콜라 빌렘과 친교를 맺은 안태훈은 베드로라는 세례명을 얻었고, 그 뒤로 대대적인 개종운동을 일으켰다. 그 바람에 청 계동은 물론 이웃 마을 사람들도 대다수가 교회를 다 니게 됐다. 안태훈은 거액을 기부해 교회를 세웠다. 안태훈의 일가는 황해도의 천주교도를 대표하는 신 앙의 명가였다. 1911년, 서울을 찾은 독일 베네딕토회 의 수도원장 노베르트 베버 신부는 서둘러 청계동을 방문했다. 그는 안태훈의 사내다움에 연신 감탄했다. 그에 앞서 1909년 10월 26일, 안태훈의 큰아들 안중근 은 하얼빈 역두에서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 를 쏘아 죽였다. 조선 민족을 대표해 원수를 징벌한 것이다. 그로부터 정확히 다섯 달 뒤, 안 의사는 일본 인들의 손에 죽음을 당했다. 죽을 때조차 그 모습이

! 청춘 독립

너무도 태연하고 당당했다. 이러한 전후 사정을 베버 신부는 속속들이 알고 있었다. “과연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 1916년 독일에서 간행된 베버 신부의 여행기『조용 한 아침의 나라에서』에 나오는 말이다. 상대가 제아무 리 악인이라 해도 살인만은 절대 안 된다. 모든 종교 에 공통되는 가르침이다. 베버 신부가 이것을 모를 리 있겠는가. 안 의사인들 몰랐겠는가. 옥중에서 안중근 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동양평화론』을 저술하고 있었다. 미완성으로 끝났지만, 이 책자에서 안 의사는 동양평화가 깨지게 된 이유를 일본이 한국의 국권을 박탈하고 만주와 청국에 야욕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명확히 지적했다. 동양평화를 실현하고 일본이 자존 하는 길은, 무엇보다도 한국의 국권을 되돌려주고 만 주와 청국에 대한 침략 야욕을 버리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야만 한국∙청국∙일본의 동양 삼국이 굳게 단결 하여 서양 세력의 침략을 방어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동양평화와 세계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베버 신부 역시 이러한 안중근 의사의 애국심과 용기 있는 행동을 기렸다. 그 아버지의 용기와 의협심이 아 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며, 독일 신부는 연신 감탄 했다. 그의 책자를 통해 한국인의 의기는 유럽에까지 알려지게 됐다. 그런데 당시 한국에 와 있던 프랑스 선교사들의 입 장은 달랐다. 그들은 안 의사가 십계명의 하나인‘살 인’의 죄를 저지른 살인범이라고 규정했다. 프랑스 신 부들은 스스로를‘친일적’이라고 고백했다. 그런 상황 아래서 일본의 매체들은 거짓말을 퍼뜨렸다. 만일 안 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지 않았다면 이 토 히로부미는 한국의 문명을 발달시키는 데 앞장서 좋은 일을 더 많이 했을 텐데, 그를 죽임으로써 오히

려 한일합병이 됐다는 것이었다. 똑같은 맥락에서 이 토 히로부미의 암살 소식에 놀란 고종은 식사 중 젓 가락을 떨어뜨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토 히로부미 는 급진적인 정한론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가 오래 살았더라면‘병합’이 갑자기 추진되지 않았을 것이라 는 주장이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이토의 생존 여부가 대세와는 아무 관계가 없었을 것이라고 본다. 이토 히로부미가 설사 즉각적인 한국병합을 반대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한국을 위해서 반대한 것이 아니었다. 외교적으로 무 리 없이 한국을 집어삼키자는 데 목적이 있었던 것이 다. 설사 이토 히로부미가 오래오래 살았다 하더라도 한국에게 독립의 기회가 보장되는 것은 결코 아니었 다. 괘씸하게도, 일본 사람들은 이토 히로부미의 죽음 을 한국병합에 교묘히도 이용했다. 그리하여 이토 히 로부미는 자신의 조국을 위해 멸사봉공한 꼴이 됐다. 그 당시 안 의사는 한국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 사람을 죽이면‘테러리스트’라 불리 게 되지만 안 의사는 결코 살인자가 아니었다. 안 의사 는 본래 평화주의자였지만, 그 당시의 상황에서는 결 코 평화를 기약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것이다. 안 의사가 총으로 쏜 것은 이토 히로부 미 한 개인이 아니라, 동양의 평화를 위협하는 제국주 의였다. 그는 결코 이토 히로부미라는 한 늙은 일본의 정객을 향해서 총알을 날린 것이 아니었다. 그는 대한 제국의 충량한 한 시민으로서 도리를 다한 것이었다. 법과 질서는 물론 신성한 종교적 가르침마저도 우 리는 넘어서야 할 때가 있다. 3∙1 운동도 민주항쟁도 촛불시위도 다 그런 경우다. 누구든 정의를 위한 저항 의 역사를 함부로 여겨서는 안 된다. 현진희 기자

로리 존 게이츠를 부러워 말라

고난과 역경을 이기는 비결을 찾아낸 사람의 인생경험이 참된 성공 그가 가장 잘한 것은 빌 게이츠 회장 의 아들로 태어난 것이다. 2014년 현재 그는 14세이다. 아직 아무 것도 이룬 것 없고 어떠한 가능성을 가졌는지조차 알 려지지 않았다. 태어난 후 잘 살기 위해 서 그가 한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는 모든 조 건이 이루어져 있었다. 앞으로 그가 정말 잘 살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벽을 넘어서 는 방법밖에 없다. 빌 게이츠는 자신의 아버지보다 큰일 을 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었다. 과연 빌 게이츠의 아들은 아버지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을까? 사 고를 치지 않고 사는 것만으로도 다행이 라고 여기는 아들이 되지는 않을까? 한 국 재벌가의 자녀들은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지만 않아도 잘 자랐다는 말을 듣 는다. 그 정도가 한국 재벌가의 수준이라 니, 안타까운 일이다. 모든 조건이 다 갖춰진 상태에서는 누 구라도 잘 살 수 있다. 다 갖춘 상황에서 는 잘 살지 못하면 욕먹는 일밖에 남아 있는 것이 없다. 단 한 번의 실수로도 욕 을 먹는 재벌 2세의 자리가 부럽다면 어 쩔 수 없다. 그런 청춘은 부러움에 가득 찬 눈빛으로 남들만 바라보며 살다 가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태어나서 밥 세끼 잘 먹고 근심 걱정 없이 사는 것 외에 다른 꿈을 갖지 못한 다면 한평생 사는 것이 그에게 어떤 의

미가 있는가? 났으면 뭔가 해야 되지 않 을까? 사람으로 난 것이 짐승으로 난 것 과 다를 바 없다면 과연 사람다운 생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 사람이 인생을 산다는 것은 성숙하고 발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왜 그래야 하는 지를 다 설명할 수는 없다. 하지만 역경 과 고난을 이긴 사람들에게만 존경이 주 어지는 것을 보면 잘 산다는 것은 당면 한 문제를 해결하고 열악한 환경을 극복 하는 등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 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이건희 아들로 태어났으면!” “내가 롯데 회장 딸이면 좋겠어!” “친척 중에 재벌이 하나라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부모님이 대통령 고향 친구 정 도만 되었어도!” 회식자리나 젊은이들의 모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많은 청춘들이 연 줄에 매달려서 성공하고 싶어한다. 그들 이 생각하는 성공은 거의 비슷하다.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하지 않을 정도의 많은 돈, 아침 일찍 출근하지 않고 늦잠을 자 고 일어나 천천히 출근해서 도장 몇 번 찍고, 수영장으로 가서 체력 단련하고, 주말이나 휴일이 아니라도 휴양지에서 여가를 즐기며 한가롭게 낭만을 즐기는 장면이 그들이 바라는 성공 모습이다. 과연 그것이 성공의 모습일까?

그렇다면 휴양지에 취업하면 된다. 성 수기엔 바쁘겠지만 성수기가 지나면 얼 마든지 여유롭게 매일 휴양지에서 낭만 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성수기에도 부지런하기만 하면 틈틈이 성공한 사람 처럼 여유로운 모습으로 살 수 있다. 그러나 젊은이들이 바라는 성공은 그 것도 아니다. 어떠한 책임감도 없이, 바 쁜 것도 없이, 해야 할 일도 없이, 신경 쓸 일 하나 없이, 완벽하고 아름다운 연 인과 함께 먹고 노는 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무위도식하며 남아도는 시간을 재미있는 소일거리로 채우는 삶을 수많 은 청춘들이 꿈꾸고 있다. 그것은 성공이 아니다. 인간적인 삶의 모습도 아니다. 성공의 역할은 그런 것이 아니다. 책임질 일을 가지고 있고, 해야 할 일이 있고, 신경 써야 할 것들을 가지 고 있는 것이 성공이다. 남들이 어렵게 하는 일을 쉽게 하고, 밤 새워야 마칠 법 한 일을 단숨에 처리하고, 골치 아픈 일 을 후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경험과 능 력을 가진 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그러한 성공은 먹고 노는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는다. 많은 경험과 노력, 갈등과 실패를 겪어낸 사람만이 그러한 성공을 누릴 수 있고, 업무 완수 후에 오 는 만족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 주어지 는 휴가는 무의미와 무가치한 시간의 연

속이고, 공허함의 연장이며, 뭔가 이루어 야 할 일을 제쳐둔 것 같은 끊이지 않는 불안의 연속이다. 하지만 힘든 과정을 마 친 사람에게 주어지는 휴가는 수고한 대 가로서의 포상이고, 내일을 위한 재충전 의 시간이며, 당장 해결해야 할 일을 미 루고 도망친 사람과는 다른 완전한 평화 의 시간이다. 진정한 성공은 하늘과 저녁노을이 만 들어내는 낭만이 아니다. 고난과 역경을 이기는 비결을 찾아낸 사람의 인생경험 이 참된 성공이다. 그에게는 비오는 날 도, 바람 불고 추운 날도, 눈으로 길이 막힌 날도 낭만이 된다. 다시는 재벌가의 아들을 부러워 말라. 부러워한다는 것은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인생을 살기로 결심하는 것과 같다. 모든 사람은 각각 다른 조건에서 태어난다. 자 신이 태어난 조건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 는 것이 아니다. 남의 조건을 부러워하는 것은 아무리 큰 성공을 이루었을지라도 실패자의 운명을 끌어안고 사는 것이다. 현진희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Family 5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곳은 어디일 까? 켄터키 주 포트녹스에 있는 미국의 금괴 보관소인가? 아니다. 중동인가? 아 니다. 남아프리카의 금광이나 다이아몬 드 광산인가?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구상에서 가장 풍요로운 곳은 공동묘 지다. 이루지 못한 꿈과 열정이 무덤 속 에서 잠자고 있기 때문이다. 쓰지 못한 책, 시작해보지도 못한 사 업, 이루지 못한 관계 등 온갖 보화가 땅 밑에 묻혀 있다. 어마어마한 잠재력 이 무덤 속에서 썩어가고 있으니 안타 깝기 짝이 없다. 우리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다. 도전하 지 않으면, 미국 어느 마을에 살았던 노 쳐녀 낸시 존스의 인생처럼 무미건조할 것이다. 미스 존스가 사망했을 때 그곳 신문 편집자는 그녀의 부고 난에 쓸 말 이 없어서 고민에 빠졌다. 그녀는 결혼 한 적도 없었고, 자녀도 없었고, 좋든 나쁘든 특별한 사건에 연루된 적도 없 었다. 한참 고민하던 편집자는 마침 사 무실에 들어온 젊은 스포츠 기자에게 그 기사를 맡겼다. 스포츠 기자는 낸시 존스의 부고 난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여기 낸시 존스의 유골이 누워 있다.

죽은 후에도 기억될 만한 삶을 살아라

“사람의 성장 동력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자신에게 관대하지 않을 때 만들어진다” 그녀는 평생 두려움을 피했다. 노처녀로 살다가 노처녀로 죽었다. 안타도 도루도 에러도 없었다. 여러분의 묘비에 이런 글이 새겨진다 면 어떨까? 그런 운명을 피하려면 삶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한다. 사람은 인생 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가에 따라 장래가 결정된다. 오늘은 당신 인생 최 고의 날이다. 하루를 위대하게 살면 인

생이 바뀐다. 위대한 인생은 매일매일의 선택에 달려 있다. 매일매일‘주도적으로 행동할 것인가 아니면 반사적으로 끌려가듯 반응할 것 인가’를 선택해야 한다. 우리는 누구나 자기 삶을 소중히 여기고 또한 가치 있 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생활 에 쫓기다보면 자신이 추구하는 목적을 생각해볼 겨를도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 기 십상이다. 그냥 바쁜 것이 아니라 가

현명한 여자라면 꼭 알아야할 남편을 성공시키는 방법

고난에 처했을 때도 남편을 믿으라

19세기 말,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시의 전등회 사에서 어느 젊은 기사를 주급 11달러에 고용했 다. 젊은이는 날마다 열 시간씩 일하고 집에 돌아 가서는 뒤뜰에 있는 오두막집에 틀어박혀 새로운 엔진 제작을 위해서 밤이 깊도록 몰두하였다. 평범한 농부였던 그의 부친은 아들이 쓸데없 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고만 있는 줄 알았다. 이 웃 사람들도 이 젊은이에게‘쓸모 없는 놈’이라 는 별명을 붙이고는 놀려댔다. 그의 연구가 언 젠가 결실을 보리라고는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단, 그의 부인만이 안타깝게 지켜보며 그를 믿었다. 그녀는 집안일을 끝낸 뒤 그 낡은 오두막집에 와서 밤늦도록 남편을 도왔다. 겨울 이 되어 해가 일찍 저물면 남편이 일하는 데 편 리하도록 석유램프를 가지고 와서 서 있기도 했 다. 추위 때문에 이는 덜덜 떨리고 손은 차갑게 얼어붙었지만, 남편이 그녀를 놀려대느라고‘나 의 신자(信者)’라고 부를 만큼 남편이 만드는 엔진이 성공하리라고 굳게 믿었다. 이 청년이 서른한 번째 생일을 맞이한 1893년, 피땀 어린 노력을 계속한 지 3년 만에 그의 광 기에 가까운 연구는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이웃 사람들은 일찍이 듣지 못했던 소리에 모 두들 깜짝 놀랐다. 창가로 뛰어가 보니 쓸모 없는 놈이라고 놀려대던 젊은이가 그의 부인과 함께 말도 없는 수레를 타고 거리를 달리고 있지 않 은가. 그 수레는 여러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저 쪽 거리의 귀퉁이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왔다. 이 사나이의 이름이 바로 헨리 포드이다. 이 렇게 해서 그날 밤 우리 인류에게 중대한 영향

을 끼치고 있는 새로운 산업이 탄생한 것이다. 헨리 포드를 자동차산업의 아버지라고 일컫는다 면 포드 부인이야말로 그 산업의 어머니라고 일 컬을 만하다. 그로부터 50년 후, 포드는 기자로부터“만약 이 다음에 다시 이승에 태어난다면 무엇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했다. “내 아내와 같이 있을 수만 있다면 무엇으로 태어나든 전혀 개의치 않겠소.” 그는 이 세상을 등질 때까지 아내를‘나의 신 자’라고 불렀고, 저승에서도 그녀와 같이 살고 싶다고 희망하였다. 주위 사람들이 자기를 비난할 때는 자기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한 법이다. 만사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남의 공격을 받았거나 사업에 실 패했을 때 남편에게는“어떤 일이 있더라도 당 신에 대한 저의 신뢰는 변함이 없어요”이렇게 말하며 자신에게 끈기와 자신감을 주는 아내가 필요하다. 아내조차 자기를 믿어주지 않는다면 대체 이 세상에서 그 누가 믿어 주겠는가? 믿는다는 것은 적극적인 능력이다. 그것은 실 패를 결말로 인정하기를 거부하고, 잃어버린 자 신감을 부단히 되찾으려고 애쓰는 것이다. 운명은 때로 우리를 절망시킨다. 다시는 일어 나지 못할 정도로 큰 타격을 주는 것같이 생각 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럴 때 다음과 같이 말해 주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커다란 차 이를 가져오게 한다. “걱정할 것 없어요. 이런 것쯤으로 실망하고 좌절하면 안 되지요. 당신이 성공하리라는 것은 제가 잘 알고 있으니까요.” 그것은 아내들이 남편에 대해 가지는 신념과 똑같은 것이다. 아내들에게는 특이한 통찰력이 있다. 그 때문 에 남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남편의 소질을 아 내들은 볼 수가 있다. 그녀들은 자신의 애정의 거울로 그것을 본다. 다만 어떠한 신뢰도 밖으 로 나타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김영기 기자

치 있는 목적을 추구하느라 바빠야 한 다. 주도적인 삶을 살아라. 의미 있고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목적을 향해 매 진하라. 시간은 우리를 성장시켜 주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경험과 노하우가 쌓이 고, 더 많이 성장하게 될 거라는 믿음을 갖지 마라. 시간은 오히려 모든 것을 낡 게 만든다. 사람의 성장 동력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엄격한 잣 대를 들이대고, 자신에게 관대하지 않을 때 만들어진다. 죽은 후에도 기억될 만 한 삶을 살아라. 경영의 아버지라 불리는 톰 피터스는 그의 책 서문에 이렇게 적었다. “내가 죽고 난 뒤 내 묘비에 이런 문 구가 씌어진다면 내 인생은 실패작이 될 것이다. ‘톰 피터스(1942~0000), 그는 뭔가 멋 진 일을 할 수도 있었지만 상사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다.’혹은‘그는 부자 였다’,‘그는 유명했다’,‘그는 무엇이 옳은지 알고 있었다’따위의 문구도 싫 다. 내가 진정으로 내 묘비에 새겨지길 원하는 문구는 바로 이것이다. ‘톰 피터스, 그는 진정 행동가였다.’ 김영기 기자

남자는 절박하게 여자가 필요하다 남편이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이유는 아내에 대한 의존 욕구가 좌절당했을 때 화사한 봄날, 꽃단장 한 할머니 두 분이 경쾌한 걸음으로 길을 가고 있었다. 우연 히 보조가 맞았던 까닭에 곁에서 걷는 내 게 그분들의 대화가 들려왔다.“이렇게 마 음껏 외출하니 얼마나 좋아.” “그러게, 늙 으면 돈 있고 영감 없는 게 제일이야.”그 분들은 기분 좋은 웃음을 나누었다. 웃음 소리에는 평생 남편의 필요와 욕구를 해 결해주면서 살았던 삶에서 벗어난 해방감 같은 것이 있었다. 많은 남자들이 귀가했을 때 아내가 집에 없으면 불안한 마음으로 향방을 묻는다. 가끔 불같이 화부터 내는 이도 있다. 대부분의 문화 권에서 남자들은 일상생활의 많은 요소들을 아내에게 의존한다. 식 사와 옷차림, 잠자리와 자녀 양육 문제 등이 그것이다. 일상생활뿐 아니라 감정 표현의 문제에서도 남자는 여자를 필요로 한다. 남자는 사회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경쟁관계에 있는 남자들에게 털어놓 을 수 없는 속내를 여자에게 토로한다. 직접적으로 감정을 표현하지 않아도 여자가 말하는 감정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간접적인 내 면 표출의 기회를 얻는다. 여자는 남자가 배신당할 염려 없이 감정 과 욕구를 표현할 수 있는 안식처이다. 또한 남자는 여자를 통해서 자기 존재를 증명받는다. 남자다움, 자기존중감 등은 친밀한 관계에 있는 여자가 어떻게 대해주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여자가 존경하는 눈빛으로 바라볼 때, 감사의 말을 전할 때,“멋지다!”고 감탄할 때 남자는 기분이 하늘로 날아올라 별이라도 따줄 기세가 된다. 다양한 면에서 여자에게 의존하기 때문에 남자는 둘 중 한 가지 태도를 취한다. 여자에게 잘 맞춰주고 여자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 면서 자기가 필요한 것을 얻거나, 여자를 억압하고 통제함으로써 자기 욕구와 욕망을 충족시키고자 한다. 절박하게 의존하는 대상이 기 때문에 박탈당할까봐 불안해하는 마음이 큰 것도 당연하다. 최 근에는 한 젊은 남자의 탄식을 들은 일이 있다.“세상에는 예쁜 여 자가 저리도 많은데, 그중에 내 여자 하나 없다니….” 세계보건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남편이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이유는 놀랍도록 유사하다. 제때에 식사가 준비되 지 않았을 때, 자녀를 제대로 돌보지 않는다고 오해한 경우, 여자가 복종하지 않고 남자와 논쟁을 벌였을 때, 아내가 섹스를 거부할 때 등이다. 한마디로 아내에 대한 의존 욕구가 좌절당했을 때이다. 그 것은 학교 갔다 귀가했을 때 엄마가 집에 없으면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의 태도와 다르지 않다. -김형경(소설가) 김영기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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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봄 은 어떻게 오는가? 송파구‘세 모녀의 죽음’이 일으킨 파장이 크다. 다가가기를 꺼린다. 그 만남이 야기할지도 모를 불편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려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죽 함과 감정적인 얽힘이 싫기 때문이다. 마하트마 간디는 교회를 짓기 전에 먼저 가난한 이 음, 그것은 사회적 타살이었다. 자살을 미화하자는 말 이 아니다. 다른 삶을 선택할 가능성이 줄어들수록 들을 찾아가 그들의 눈이 무엇을 말하는지 들어보라 극단적 선택의 인력이 커지는 법이다. 그 안타까운 고 말했다. 그런 겸허한 경청이 있다면 오늘의 교회가 죽음은 지금 우리 사회의 이면을 드러내는 기호가 되 이 지경에 이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제라도 교회는 고 있다. 이 무정한 세상을 향해 그들이 남긴 메시지 ‘땅끝’으로 가야 한다. 저 먼 땅끝이 아니라 아주 가 는 원망이나 저주가 아니라‘죄송합니다’였다. 무엇 까이에 있는 땅끝 말이다. 지난해부터 몇몇 교회들이 이 죄송하다는 말일까? 처연함조차 없는 그들의 담백 서울시와 함께‘위기가정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 고 있다. 목표는 아주 소박하다. 아직 복지행정의 손 한 말이 우리를 더 아프게 한다.‘ 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대에 머물고 있는 이들, 생존의 벼랑 끝에 내몰린 사람들, 조금만 거들어주면 일어설 ‘땅 끝’ 은 가장 가까이에 있다 수 있는 사람들의 비빌 언덕이 돼 주자는 것이다. 쪽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방에서 근근이 살아가는 이들, 그중에서도 아이들을 이 되라’하셨던 예수의 말이 아프게 떠오른다. 땅 둔 가정의 주거환경을 바꿔줌으로써 그들이 밝고 건 끝은 저 먼 나라가 아니라 어쩌면 가장 가까이에 있 강하게 살아갈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 기본 목표다. 는지도 모른다. 볼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볼 수 있고, 물론 그것이 문제의 궁극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다가가려는 마음만 있으면 언제든 다가갈 수 있는 곳 사실은 잘 안다.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마땅히 해 에 땅끝이 있다. 혼자의 힘으로는 일어설 수 없는 사 야 할 일이기 때문에 그 일을 시작했을 뿐이다. 람들이 바로 우리의 땅끝이다. 이탈리아의 정치철학 자인 아감벤은 사회에서 쉽게 차별과 배제의 엎드려 길을 내는 마음을 통해 대상이 되는 이들을 일러‘호모 사케르’라 했다. 문자적 의미는‘거룩한 인간’이지만 세 모녀의 죽음은 자기 확장 욕망에 사로잡힌 교회 실제로는‘잉여인간’취급을 받는 에 대한 기소장인지도 모르겠다. 작고한 시인 고정희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잉여인간 의‘행방불명되신 하느님께 보내는 출소장’이라는 이란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존 시는 우리의 현실을 아프게 지적하고 있다. 재다. 사람들은 그들에게 ‘이 곤궁한 시대에/ 교회는 실로 너무 많은 것을

가졌습니다/ 교회는 너무 많은 재물을 가졌고 너무 많은 거짓을 가졌고/ 너무 많은 보태기 십자가를 가 졌고/ 너무 많은 권위와 너무 많은 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파당과 너무 많은 미움과/ 너무 많은 철조망과 벽을 가졌습니다/ 빼앗긴 백성들이 갖 지 못한 것을 교회는 다 가졌습니다/ 잘못된 권력이 가진 것을 교회는 다 가졌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벙 어리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장님입니다/ 그래서 교회 는 귀머거리가 된 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오 직 침묵으로 번창합니다.’ 이런 고발이 억울할 수도 있고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완전히 부정할 수도 없는 것이 우리 현실이다. 이런 고발을 하나하나 되짚어가면서 그 상황을 역전시킬 때 교회는 교회다워질 것이다. 남녘에서 들려오는 꽃 소식을 들으면서도 마음이 가든하지 않은 것은 이 땅 구석구석에서 들려오는 피 울음소리 때문이다. 봄은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려는 이들, 누군가의 비빌 언덕이 되기 위해 몸을 낮춘 이 들, 엎드려 길을 내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서 온다. 그런 봄에 무임승차하지 말 일이다.

김기석 (청파감리교회 담임목사)

세상의 모든 남자들에게 입에 담기도 힘들 정도의 성폭력 사건 사고들이 지 금 이 순간에도 인터넷 포털과 신문들에 넘쳐나고 있 습니다. 가해자 처벌을 포함한 대책도 난무하고 있습 니다.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국인같이 성을 중시하는 나라도 흔하지 않답니다. 저 자신도 한국 사람이며 개인적으로도 성과 성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적인 즐거움은 살아 가는 데 중요한 목적이며 삶의 의미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이 비밀스러운 사생활과 성적 즐거움을 간섭 하거나 관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은 남성과 여성이 서로 부대끼며 살 아가는 곳입니다. 금세기 가장 유명한 연설로 기억되 는 미국의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말을 빌리자면 여성 의 행복과 운명은 남성의 행복, 운명과 단단히 맞물려 있습니다. 남성들이 살아 숨쉬며 먹고 마시고 배설하 는 즐거움과 다양한 행복감 및 짜릿한 쾌감까지 느끼 도록 해주는 존재는 어머니로 대별되는 신성한 존재 인 여성입니다. 그 신성한 여성으로부터 우리는 신의 모습을 닮은 고귀하고 소중한 존재로 태어났습니다. 남성들은 항상 여성을 보호해야 합니다. 어두운 밤 길로부터, 인적 드문 외딴곳으로부터, 도시의 많은 유 혹으로부터 우리의 어머니로 대표되는 여성들에게 따 뜻한 보호와 돌봄의 손길을 내밀어야 합니다. 남성들 은 이런 능력과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여성의학 중에서도 성의학을 전공하는 전문의

사입니다. 지난 20여 년간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 시민 사회단체에서 성교육을 강의하고 성폭력 치료 전담의 료기관장으로 성폭력 피해 여성을 진료해왔습니다. 그 누구보다 여성과 성폭력 문제를 속속들이 알고 이 해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남성이 신사도(紳士道)를 다하고 있습니 다만 여성들이 남성과 다르다는 점을 가끔 잊는 경우 가 있습니다. 여성들이 건강하고 자신 있는 성을 향유 할 때 남성도 의미 있고 건강한 성을 즐길 수 있습니 다. 여성이 성적인 부조화나 욕구불만과 성질환에 시 달린다면 남성이 피부로 느끼는 문제점은 더욱 크고 심각합니다. 성교(Sexual Intercourse)라는 말은 남녀가 성 반응 을 나누면서 서로 소통하고 대화한다는 의미입니다. 홀로 말하는 독백이 아니라면 항상 상대의 욕구와 심 리, 신체상태를 파악해 준비가 되었을 때 자연스러운 대화와 소통을 나눠야 합니다. 상대와의 교감이나 승 낙이 없는 강제적인 대화는 서로를 불행하게 합니다. 스포츠정신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신사적 행동입니 다. 남성들이 성을 즐기고 구가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 입니다만 우리 사회의 성도덕과 성윤리, 규범에 어긋 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성매매금지법은 여성들의 성적결정권은 물론이고 남성들의 결정권까지 제약하는 법입니다. 이 법을 포 함해 소위 야동이나 음란물 관련법 등에서 잘못된 제 도 법 규범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만‘오심

(誤審)도 경기의 일부분’이라는 말처럼 악법도 법이 라는 정신으로 현재 법과 규범을 지키는 준법정신이 필요합니다. 온실의 어린 꽃이나 묘목처럼 가정과 사회의 보호 를 받아야 할 19세 이하 아동 청소년들은 성 욕망 해 소의 대상이 결코 아닙니다. 성적인 즐거움과 재미나 심리적 교감과는 거리가 너무나 멀고 오히려 남자들 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갉아먹습니다. 평생 후유증 에 시달리며 고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전문의사로서 말씀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남자들이여! 우리에게 사랑을 쏟아주 고, 병들고 외로울 때 위로와 평안을 주며, 힘들고 약 해졌을 때 용기를 북돋워주고 같이 울어주는 여성들 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보살펴주는 마음을 가집시다.

김현식 김현식 김현식 (산부인과 (산부인과 의사) 의사) (산부인과 (산부인과의사) 의사) (산부인과 (산부인과 의사) 의사)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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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코로 심호흡하면 폐건강에 좋아요 5초 동안 마시고 7초 내쉬면 폐・혈관기능 향상 입 호흡은 병원균 못 거르고 산소량 20% 손실 ◆ 나이 들면 폐기능 저하 폐는 우리 몸의 주요 환기장치로 심장 과 더불어 생명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다. 폐는 심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폐가 혈액에 맑고 건강한 기운을 불어넣어 줘 야 심장 역시 맑고 깨끗한 혈액을 온몸 에 공급해 줄 수 있다. 정상적인 성인은 분당 12~20회쯤 호흡을 하며 분당 6.8ℓ 의 공기를 흡입한다. 폐는 호흡으로 빨아 들인 공기 속의 산소를 정화시켜 피와 뇌, 심장 등 각종 장기에 공급해 목숨을 유지한다. 따라서 숨을 멈추면 심장, 콩 팥, 간 등 장기들도 멈춰 몇 분 안에 죽 게 된다. 호흡이 정지되면 혈중에 산소가 유입되지 않아 저산소혈증이 발생하는 데 이어 무산소혈증에 빠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뇌 기능이 저하되고 심근 기능이 몇 분 만에 마비 또는 소심(심장 정지)된다. 심장이 정지되면 3~5분 만에 생명을 잃게 된다. 생명을 다하게 되는 순간 폐렴과 함께 다발성 장기부전(多發 性臟器不全)이 흔히 찾아오는 이유는 산 소를 흡입하고 공급해 주는 폐와 심장이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들도 폐질환을 앓게 되는 데, 그 이유는 아주 작은 미세입자들 때 문이다. 입자가 큰 것은 섬모라는 작은 솔 같은 구조가 쓸어내고 기침, 재채기, 콧물로 몸 밖으로 배출한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처럼 아주 작은 미세입자들은 공기와 함께 폐 안으로 들어가 폐조직을 파괴시키는 염증(폐렴)을 일으키고 여러 가지 폐질환을 유발한다. 나이가 들면 폐기능이 떨어진다. 호흡

기 기관에 있는 섬모세포들의 숫자가 줄 고 남아 있는 세포들도 기능이 약해진다. 또 최대 호흡량도 감소하고 피로를 느끼 는 정도 역시 증가한다. 따라서 노인들이 호흡기질환에 취약하고 폐렴이 주요 사 망원인 중 하나가 된 것은 자연의 순리 라고 볼 수 있다. ◆ 폐가 나빠지면 다양한 질환에 걸려 호흡을 통해 늘 외부와 접촉하는 폐는 이상이 생기거나 본래의 기능이 약해지 면 감염이나 손상을 입으면서 질환에 걸 리게 된다. 대표적인 폐질환은 폐렴, 폐섬 유증, 폐결핵, 폐기종, 천식, 기관지염, 폐 암 등이다. 폐렴은 폐의 기관지 혹은 폐 포가 짙은 액체로 가득 차는 세균성 또는 박테리아ㆍ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다. 폐렴이 발병하면 고열과 오한, 두통, 가슴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박테리 아는 대개 몸 안으로 침입하지 못하도록 저지를 받지만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스 트레스를 받게 되면 감염될 수 있다. 폐섬유증은 간질성 폐렴질환의 일종으 로 폐조직이 딱딱하게 굳는 병이다. 폐섬 유증이 진행돼 폐의 20% 이상이 굳으면 경증의 범위를 넘어서고 40% 이상이 딱 딱해진 경우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숨 이 차는 증상이 시작된다. 이 정도로 상 태가 악화되면 폐가 활동을 멈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최근 정체불명의 급성폐 렴으로 사망한 30대 중반의 임산부도 급 성 폐섬유증 때문으로 알려졌다. 폐결핵은 박테리아의 형태인 결핵균이 원인이다. 처음에는 거의 증상이 없다가

병이 진행되면서 기침ㆍ가래가 나오고 폐활량이 줄어들어 호흡 곤란이 나타난다. 폐기종은 허파꽈리(폐포)가 팽 창하고 허파꽈리벽이 손상을 받 아 가스교환을 할 수 있는 표면 이 감소하는 질환으로 만성적이 고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으로 알 려져 있다. 폐기종은 만성기관지 염에 이어 발생하며 숨이 차고 기침이 나오는 증상을 보인다. 천식은 기관지와 세기관지의 질병으로 꽃가루, 담배먼지, 동물 비듬 등에 예민 하게 반응한다. 숨이 가쁘고 쌕쌕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천식은 완치될 수 없지 만 치료할 수는 있다. ◆ 심호흡하면 혈액순환에도 도움 폐는 한의학에서 모든 장기 중 으뜸이 라고 친다. 폐가 건강해야 팔팔한 기력으 로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의 학에서도 폐는 심장과 함께 몸의 건강을 좌우하는 컨트롤타워로 본다. 숨박사로 통하는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은 건강한 폐를 유지하는 비결로 △ 숨은 길고 깊게 쉬어라 △입이 아닌 코 로 숨을 쉬어라 △자주 웃어 많은 공기 를 마셔라 △실내 공기를 맑게 유지하라 △담배를 끊어라 △운동과 목욕으로 폐 를 깨끗이 하라 △삼림욕과 풍욕을 즐겨 라 등을 제시했다. 전문의들은 폐기능을 향상시키려면 깊 은 숨이 최고라고 조언한다. 강재헌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는“깊 이 숨을 쉬면 폐와 혈관의 강력한 확장제 인 산화질소를 코 부위에서 폐로 운반하 는 것을 도와줘 폐와 혈관 기능이 더 좋 아진다”며“이는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림프계 순환을 향상시켜주고 스트레스까 지 해소해준다”고 설명했다. 깊은 숨은 들이쉬는 데 5초, 내뱉는 데 7초쯤 유지해야 한다. 5초 동안 숨을 들이 쉬면 횡격막이 폐를 아래로 당기고 배꼽 은 등뼈에서 더 멀어지고 가슴은 넓어진 다. 또 7초 동안 숨을 내쉬면 배꼽이 등뼈 쪽으로 가까워지고 복근운동도 된다. 숨을 쉴 때 입이 아닌 코로 숨을 쉬는 것도 중요하다. 입으로 숨을 쉬면 코로 숨쉴 때보다 폐로 보내는 공기가 약 20% 줄어든다. 무엇보다 입으로 숨을 쉬면 병 원균에 대해 사실상 무방비 상태가 된다. 코를 통해 숨을 들이마시면 비강의 점 액과 섬모가 콧속으로 같이 들어오는 공 기 중의 유해물질을 1차적으로 걸러주고 이렇게 해서 한 번 걸러진 공기가 폐로 들어가면 여러 질병의 위험에서 몸을 보 호할 수 있다. 또 코 점막에는 호흡에 필 요한 상피세포가 분포돼 있어 흡입한 공 기를 원활하게 폐로 들어가게 해주지만 입에는 그런 조직이 없다. 이와 함께 입 호흡을 하면 공기를 폐로 보내는 작용이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폐에서 흡수한 뒤 혈액을 따라 온몸으로 공급되는 산소의 양도 그만큼 줄어든다. 차광성 기자

일교차 큰 봄날 돌연사 주의! 갑자기 과도하게 수축돼 심장마비가 일어나기 쉬운 환 3~4월 심장혈관 질환 겨울철보다 많아 경이 조성된다는 것. 기온변화로 교감-부교감 신경 균형 깨지기 일쑤 또 중∙장년층의 경우 그러지 않아도 동맥경화로 인 해 좁아져 있는 심장혈관 부위에 혈전(피떡)이 달라붙 고혈압・당뇨 환자 등 외출 때 체온 저하 대비해야

날씨가 한결 따뜻해진 봄날, 뜻하지 않게 주변 사람들의 병원 입원이 나 부음 소식을 듣는 경우가 있다. 한겨울도 아닌 때, 평소 멀쩡해 보 이던 이웃이나 친지들의 부고를 접 하면 슬픔에 앞서 매우 당혹스러운 것이 사실. 왜 이런 뜻밖의 불상사가 생기는 것일까. 알고 보면 일교차가 큰 날씨를 감안하지 않고 별다른 준비도 없 이 바깥나들이와 봄볕 즐기기를 서두르다 화를 당한 경우가 많다. 겨우내 꼼짝하지 않고 지내다 갑자기 등 산이나 달리기 운동을 시작했다가 급격한 체력소모를 이기지 못하고 돌연사 위험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실 제 이런 봄철 돌연사의 대표적인 원인질환이 단연 심 장혈관 질환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연세의대 심장내과학교실 최동훈 교수팀은 최근 2년 간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물론 심장혈관 및 허혈성 심장질환(근육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질환)으로 세브란스병원을 찾은 환자들을 월

단위로 조사한 결과, 3�4월 봄철이 12월부터 2월까지 의 겨울철 평균치보다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다시 말해 이 병원의 2011년 3�4월 외래 환자 수는 월평균 4128명으로 집계됐다. 그해 겨울철 (12�2월)의 월평균 외래환자 수는 3976명이었다. 일반 상식과 달리 3�4월 봄철 환자 수가 추운 날씨의 겨울 철보다 조금 더(3.8%) 많았던 셈이다. 이 같은 현상은 이듬해인 2012년에도 계속됐다. 3�4월 평균 환자 수 (4193명)가 12�2월 평균 환자 수(4044명)보다 3.7% 많 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돌연사 위험이 높았던 응급실 및 입원 환자도 2011 �2012년 3�4월의 경우 평균 349명과 306명을 기록해 같은 해 12�2월 각각 평균 253명과 264명보다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렇듯 날씨가 따뜻해지는 이른 봄철에 돌연사 위험 이 높은 심장혈관 질환 환자가 추운 겨울철보다도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 교수는“무엇보다 극심한 일교차에 우리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것 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요즘과 같이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는 심장과 혈관 기능을 조절하는 교감-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깨지기 일쑤인데다 혈관도

게 되면 피돌기가 차단되고, 결국 허혈성 심장질환에 의한 돌연사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날씨에 대한 사람들의 경계심이 풀어지는 것도 한 원인이다. 겨울에는 기본적으로 날씨가 추운 만큼 대 부분 옷과 목도리, 모자, 장갑 등으로 보온관리에 바짝 신경을 쓴다. 하지만 봄철이 시작되는 3월에 접어들며 날씨가 풀리면 갑자기 옷차림이 가벼워져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되고 혈관도 지나치게 수축될 위험이 높아 질 수 있다는 게 최 교수의 지적이다. 최 교수는“봄철에 접어들었다고 갑자기 옷차림을 가볍게 하고 외출하면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 한다” 며“특히 기온이 높아지는 낮 시간에 맞춰 옷을 입고 외출했다가 밤에 기온이 뚝 떨어지면 한겨울보다 더 심하게 체온이 저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흡연 등 심혈 관 질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이나 고령자는 장 시간 외출할 때에 번거롭더라도 가벼운 외투나 모자, 장갑 등을 준비해 체온 저하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할 때에도 약간 땀이 날 정도로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줘야 한다. 차광성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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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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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21세기를 사는

결국 선(善)을 이룬다는 것을 믿으라

행복한 식탁 “예수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스도를 마음에 마음에 모시고 모시고 식탁을 식탁을 대한다면 대한다면 분명히 분명히 행복할 행복할 것” 것” 사람이 먹는 즐거움이 없다면 무미건조한 삶을 살 아 갈 것입니다. 이 세상에 먹는 즐거움은 대단한 즐 거움입니다. 그리고 먹을 때 그 식탁이 행복한 식탁이 된다면 최상의 행복일 것입니다. 반면에 포만감이 있 을 때의 식탁은 달갑지 않을 수 있지만 시장하고 허 기 질 때면 남다르게 식탁이 그리워질 것입니다. 곧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면 그 식탁은 나름대로 행복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기분 나쁠 때나 마음이 상할 때의 식탁은 달갑지 않은 식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진수성찬과 산해진미로 먹는다고 해서 행복 한 식탁이 아니라 성경은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잠언 17장 1절에서는“마른 떡 한조각만 있고도 화 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 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잠언 15장 7절에서도“여 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 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말씀하고 있 습니다. 어떠한 것을 먹느냐가 행복한 식탁이 아니라 내용 보다는 마음이 행복하게 되면서 서로 위하고 사랑하 며 먹는 식탁이야말로 행복한 식탁이라는 것을 말합

니다. 또한 열심히 일을 하고 식사 시간을 기다리는 것과 오랜만의 외식 또한 즐겁고 행복한 식탁이 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한 식탁을 갖기를 원하신다면 한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간단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식탁을 대한다면 분명히 행복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가족이 네 명인데 의자는 다섯 개를 준비해 놓는 답니다. 그것을 물었더니 예수님이 앉을 자리로 비워 둔다는 것입니다. 가장 귀하신 예수님을 모시고 식사를 한다면 아름다운, 곧 행복한 식탁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이 행복 가득한 식 탁이 된 것처럼 말입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면 언제나 가족이 행복하고 마음 이 평안하고 평화로운 가운데 온 가족이 모여 즐겁게 식사를 하게 되니 행복한 식탁이 될 것입니다. 행복은 큰 것에도 찾을 수 있지만 이처럼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부디 예수님을 믿으셔서 즐 겁고 행복한 식탁이 지속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김병헌 기자

부활의 생명으로 무장하는 사람이 영원한 승리자

그가 살아나셨느니라 미국의 어느 교회에서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선생님 이 물었습니다.“여러분,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분 이 누구라고 생각해요? 지금 살아있는 분 가운데 가장 훌륭한 분을 말해 보세요.” “카터예요!” “클린턴이에요!” “부시예요!”이렇게 여러 학생들이 말했습니다. 그런 데 가장 어린 학생 한 명이“예수님이에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훌륭하세요!”라고 외쳤습 니다. 선생님은“아니, 살아 있는 분 중에서만 물어본 거예요. 돌아가신 분 말고 살아 있는 분 가운데 훌륭 한 분을 말해 보세요”라고 다시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그 학생은“선생님, 예수님은 살아 계세요! 영원히 살 아 계세요!”라고 확실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시고, 앞으로 도 살아계시고, 영원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다스리시고 우주만물을 다스리실 전능하신 왕의 왕이신 것입니다.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봄이 올 것을 알듯이, 우리의 삶속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는 봄이 올 것 을 확실히 믿습니다. 부활의 주님이 계심을 늘 믿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오늘 춥습니까? 며칠만 기 다려 보십시오. 여러분의 가정, 기업, 건강에 봄이 올 줄로 믿습니다. 주님을 경외하고 믿는 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 봄은 옵니다. 지금도 좋은 집이 있지만 앞으로 더 좋은 집이 나올 것입니다. 지금도 좋은 차가 있지만 앞으로 더 좋은 차 가 나올 것입니다. 이처럼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세월 이 여러분에게 올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부 활의 신앙을 가진 자의 삶인 것입니다. 성도의 자랑은 바로 빈 무덤입니다. 무덤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일어나

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믿음이요, 소망이요, 자랑인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힘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힘 써서 오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무덤 문을 박차고 나오 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모든 일에 승리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장 25~26절에 보면“예수님께서 가라사 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최고입니다. 도덕이 있지만 도덕보다 더 높은 것이 믿음입니다. 과학이 있지만 과학보다 높은 것이 믿음입니다. 성도는 도덕적인 수준에 머물면 안 됩니 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활의 주님으로 믿는 최고의 자 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내가 배운 지식이나 과학으로 는 예수님께서 살아나신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믿 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신앙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최고의 지식은, 최고의 승리는 부활의 주님을 믿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무기는 무엇입니까? 사망권 세 이기신 십자가의 무기보다 더 큰 무기가 있습니까? 십자가로 무장하는 사람은 개인이든 가정이든 민족이 든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부활의 생명으로 무장하 는 사람은 영원히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이 부활의 주님과 함께 살아가 는 승리의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병헌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시작을 제대로 하면 반 쯤은 성공한 셈이라는 뜻이다. 시작은 중요하다. 충분 한 준비와 치밀한 행동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시작이 제아무리 좋다고 해도 시작한 그대로 열매를 맺는 것 은 아니다. 인생길에는 다양한 변수들이 많고 그 변수 에 의해서 결과가 전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울 왕을 보라. 시작이 얼마나 좋았는가? 그러나 결과는 비 참했다. 사울왕은 스스로 자결했기 때문이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결말이 중요하다. 역사는 결과에 의해서 평가를 받는다. 그런데 시작에서 결말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변수들이 있고, 그 변수에 의해서 결말 이 결정된다면 우리는 그 변수에 대한 종합적인 통찰 을 해야 한다. 변수는 긍정적인 변수와 부정적인 변수 가 있다. 긍정적인 변수란 예상하지 못했던 행운을 의 미하고 부정적 변수란 예기치 못했던 악운을 의미한 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에게는 긍정적인 변 수나 부정적인 변수나 모두 유익하다고 가르치신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예를 들 어보자.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긍정적 변수였다. 다윗은 이 사건을 통해 단숨에 국민적 영웅 이 되었다. 다윗은 이 일로 인해 왕의 사위가 되었고 정국을 주도하는 인물이 되었다. 그런데 다윗에게 예 상치 못했던 악운이 주어졌다. 장인이 된 사울왕이 다 윗을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다. 왕은 다윗을 정적으로 생각했다. 이는 부정적인 변수이다. 다윗은 이 일로 인 해 13년간 도피생활을 해야만 했다. 힘든 고행이었다. 그러나 이 부정적인 변수는 그에게 큰 축복을 가져다 주는 요인이 되었다. 다윗을 따르는 충성된 사람들이 생겨났고 장차 그들은 다윗을 도와 통일 왕국을 건설 하는 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인생은 신비하다. 인생은 움직이는 생물과 같다. 다 윗에게서 보았듯이 부정적인 변수가 긍정적 변수를 만들어낸다. 믿는 자에게 행운은 다시 행운이 되고, 악운은 행운으로 변한다. 믿는 자에게는 악운이 있어 야 행운도 오는 것이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이 진리를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믿는 자에게는 합력해서 선을 이루느니라.”한자 고사성어에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 는데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금 우리는 우울한 시대를 살고 있다. 예상하지 못 했던 부정적인 변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전혀 예 측하지 못했던 일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 나 우리는 이런 어려운 때에도 분명하게 믿어야 할 삶 의 지혜가 있다. 즉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이 부정적 인 변수들이 언제가는 긍정적인 변수로 변한다는 사 실을 믿어야 한다. 중국 한초 전쟁 때, 한나라는 초나라에 연전연패했 다. 그 결과 그들은 전쟁에서의 패배가 얼마나 치명적 인 것인가를 알게 되었고 그래서 해하에서 마지막 전 쟁을 할 때 죽음을 각오하고 싸워 결국 승리함으로 천 하를 얻었다. 독일 통일의 명장 몰트게는“우리 군대는 전쟁에 패 해 보았기 때문에 승리에 목마르다.”라는 명언을 남겼 다. 성공만 해 본 사람은 작은 성공만 할 뿐이고, 실패 해 본 사람이라야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인간은 성 공을 통해서 교만을 배우지만 실패를 통해서 지혜를 배운다. 하나님께서는 성공한 자에게는 사랑만 베푸시 지만 실패한 자에게는 사랑과 지혜, 그리고 더 큰 성 공을 베푸신다. 성경을 보라. 위대한 삶을 산 모든 사 람들은 합력해서 선을 이룬 사람들이다. 그러나 명심 해야 할 교훈이 있다.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인간은 그 누구도 합력해서 선을 이루게 할 능력이 없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우리는 하 나님을 앙망해야 한다. 주어진 부정적 변수에 골몰하 지 말고 하나님을 앙망하라. 하나님을 더 신실하게 믿 어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라. 그래야 합력해서 선을 이루게 된다. 김병헌 기자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inter view

“세상을 리드하는 기독교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요”

탤런트 정선일의 신앙이야기 배우로서뿐 아니라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공연 기획, 진행 등 총괄적 인 일을 두루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 이제는 이 경험을 가지고 복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메시지를 제작하 고, 사람을 양육해야겠다는 사명감을 깨닫게 되었다는 정선일 집사다. “기독교 문화 예술을 가지고 사람을 치유할 수 있는 그런 문화콘텐츠를 만 들고 싶어요. 세상 것과 기독교 문화라 는 흑과 백의 양분화 한다는 것이 아닙 니다. 좋은 문화, 감성은 하나님의 것이 라고 생각해요. 하나님께서 원래부터 주신 그리스도의 감성과 문화를 가지고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주여~” 무대 위에서 이것이 무슨 뜻인지 알 지 못한채 그저 대본에 나와 있는 대로 연기했을 뿐이었습니다. 주님을 알지 못한채 그저 부르짖었지만 아마 주님께 서 그 부르짖음을 들으셨고 받아주셨나 봅니다. 몇 년전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동이’에서 숙종과 동이의 비밀스런 사 랑의 메신저 역할을 했던 대전내관 정선 일. 시청자들로부터‘귀요미 상선 영감’ 이라는 애칭까지 얻게 될 정도로 드라마 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이제 하 나님을 향한 사랑의 메신저로 돌아왔다. “서울예대 연극영화과를 다녔는데 졸 업당시에 10.26사태로 휴교조치 되는 바 람에 졸업작품을 무대에 올리지 못했죠. 그래서 앞으로 진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였는데 과 친구들이 대 거 KBS 16기 성우시험이 있다며 몰려가 길래 따라서 지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군미필자로는 드물게 공채로 뽑히 게 되었어요. 엑스트라격인‘소음’역을 하며 나름대로 일을 익히고 있는데 친구 가 앞으로는 TV가 라디오보다 각광받는 시대가 온다며 MBC 탤런트 공채 지원서 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응시했고 수석합격을 하게 되었죠.” 그러나 수석합격이라는 기쁨도 잠시 그는 곧바로 군입대를 하게 됐다. 백골 부대로 끌려가 광주 민주화항쟁까지 겪 은 그는 군대에서 주는 밥으로는 늘 배 가 고팠다. 유일한 기쁨은 교회에 가면 주는‘소보루빵’ . 그는 독실한 카톨릭 집 안으로 태어나고 자랐지만 배고품을 달 래기 위해 교회에 갔고, 그곳에서 자신 도 모르게 제대 후에도 교회에 나갈 것 을 하나님께 약속했다. 그러나 제대 후 하나님과의 약속은 까 맣게 있고 바쁘게 탤런트 생활을 했다. 그렇게 10년쯤 지내고 있을 때였다. 방 송생활의 권태기가 온 것이다. 게다가 당시에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선배 연기자가“가지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 다 이루고 꼭대기에 오르니 아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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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 보이고, 죽고 싶다”고 말하는 것 이었다.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의 끝이 ‘죽음’이라는 생각을 하니 충격 그 자체 였다. 그는 드라마 등에 캐스팅 되었지 만 배우 생활을 잠시 접어두고 그 즈음 한 선배의 제의로 탤런트 한인수 씨가 이끄는 믿음선교단에 참여하게 되었다. “놀라운 것은 제가 당시에 믿음이 전 혀 없었다는 것이에요. 신앙인도 아니 면서, 교회를 다니지도 아니면서 성극 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괴로 워졌다. 믿음 없이 단지 대본에 나와 있는 대로“주여!”외쳤는데 관객들이 “아멘!”하고 큰소리로 화답하면 할수록 찔림을 받고 자신이 사기꾼이라는 생각 이 들었던 것이다. 그러다 미국 시카고, 뉴저지 등에서 성극을 하던 중 예정에 없던 집회를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생 각지도 않게 성령을 체험하고‘방언’까 지 받게 된 것이다. 믿음이 좋아서 시작 한 것이 아니라 단지 성극이 좋아서 했 던 것이 주님을 만날 수 있었던 커다란 선물이었던 것이다. “믿음 없는 제가 성극(聖劇)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한 것은 전적으 로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그렇게 정해 주셨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 거의 모든 성극 단체의 무 대에 서봤을 정도로 성극에 열정을 냈

“믿음의 기업

다는 그는 이러한 경험도 하나님께서 내게 맡긴 사명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 다. 그렇게 10년을 교회 일, 성극 등으 로 인해 단막 혹은 특집극 외에는 출연 하지 못하게 되자 방송사에서는 이단인 광신도 집단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 프닝도 있었다고. 그 후 다시 고정드라마 출연의 길을 주님께서 열어주셨다. 그리고 주님께서 하셨으니 드라마도 당연히 잘되리라 생 각했다. 그러나 결과는 그 반대였다. 하 지만 이제는 과거와 주님을 만나기 전 과 달리 낙심하지 않았다. 오히려 하나 님의 때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는 한창 연예인들의 부업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하나님께 기 도했다. 방송활동을 하지 않는 동안에 도 뭔가 할 수 있는 일, 도움이 되는 일 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SBS에서 최초로 방송 아카데미를 개 설했을 때였는데 성우 가르치는 일을 맡아달라는 제의가 왔어요. 그 후 MBC 아카데미 신인 선발 연기 특강 등 학생 을 가르치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기도의 응답으로 연기 지도 등 학생 을 가르치는 일에 달란트를 열어주신 것이다. 그리고 공연 기획 등의 일도 늘어나면서 그는 10억짜리 공연 프로젝 트도 맡아 진행하기도 했다.

하나님께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명 확하게 주셨다는 그는 대중 배우로서 하나님의 일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하는 것, 기독교 종합적인 시스템, 즉 아카데 미, 에이젼시, 기획, 제작 등 총괄 시스 템을 만드는 것이다. 현재 기독교 문화 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세상 사람들로 부터 백안시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이제는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는 기독교 정신이 바로 문화예술에 담겨져 있어야 하며 이를 만들어 내는 종합적 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크리스쳔 스타를 탄생시키고 그들이 다시 복음을 전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 음향, 연기 모든 것이 교회에서 배운 것이 세상과 통용되는 시스템, 교 회의 자원이 세상 사람들도 거부감 없 이 친근하게 다가와 이용할 수 있는 시 스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은 의식주를 걱정하는 시대가 아 닌 머리와 가슴을 채워주는 것이 필요 한 시대이기에 문화 예술이 중요하다는 것. 주님께서 주신 문화적 달란트를 통 해 새로운 복음 전파 방법을 개발해 영 적 배고픔을 채워주고 싶다는 정선일 집사다. �정리 = 강제원 편집주간 god644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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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제주사치료를 통한 건강회복 최근 건강상식 최고의 화두는 항산화 제(antioxidants)인 것 같다.‘ Time’지가 선정한 몸에 좋은 10대 식품으로 토마 토, 마늘, 녹차, 각종견과류, 귀리, 브로 커리, 연어, 머루, 시금치, 적포도주가 있 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항산화제를 많이 포함하는 식품들로 꾸준히 섭취할 경우 암 예방뿐 아니라 젊음을 유지할 수 있 다고 소개되고 있다. 잘 알려진 대로 음 식물과 햇빛을 통해 생성되어 공급되는 비타민 E, C, 베타카로틴, 멜라토닌, 녹 차에 많이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 과 적포도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벌 집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인 프로폴리 스, 비타민A 와 베타카로틴, 은행잎 엑 기스, 포도씨 추출물, 피크노제놀 등이 대표적인 항산화제 들이다. 요즘 여러 병원들에서 마늘주사, 감초 주사, 비타민C주사, 백옥주사, 신데렐라 주사, 면역주사, 스트레스주사 등의 이 름으로 항산화제 류의 주사치료와 태반 주사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법이 소개되 고 있다. 항산화제는 활성산소(oxygen free radical)를 분해, 중화하는 작용을 나타내 는 물질이다. 활성산소 (oxygen free radical)란 생명체의 호흡과정에서 몸 속 으로 들어간 산소가 신체 에너지대사과 정에서 생긴 산화력이 매우 강한 산소로 서 세포사멸에 관여한다. 이러한 활성산 소가 지나치게 많아지고 잘못 쓰이게 되

면 정상기능의 세포를 손상시키며 사멸 하게 만들어 생체의 정상기능들을 소실 시킨다. 환경오염과 화학물질, 자외선, 혈액순환장애, 스트레스 등으로 활성산 소가 과잉 생산되거나 인스턴트식품이 나 활동량 감소, 고기류 섭취 증가 등으 로 항산화제의 섭취가 줄면서 과잉 생산 된 활성산소를 적절히 제거하지 못하게 되면 생체 내 여러 단백질의 아미노산을 산화시켜 기능 저하를 초래한다. 결국 세포의 기본구조인 핵산 염기의 변형, 유리, 절단, 당의 산화 분해 등을 초래하 여 노화, 돌연변이, 각종 암, 만성통증, 아토피, 천식등의 알러지질환, 당뇨, 고 지혈증, 뇌졸중과 심장질환과 같은 성인 병의 원인이 된다. 항산화제는 인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것과 외부에서 공급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글루타치온, 리포익산, 코엔자임, 아세틸카르니틴, 글 리시리짓, 시스테인 등과 같은 물질들은 신체 내부에서 생성되는 항산화효소 (superoxide dismutase, peroxidase)들이 며 이들이 만들어지고 작용하기 위해서 는 셀레늄, 아연, 망간, 구리, 철 등의 미 네랄이 필요하다. 이러한 항산화효소들 만으로는 생체내에서 생성되는 활성산 소의 공격을 다 막을 수 없으며 음식물 과 햇빛을 통해 생성되어 공급되는 것으 로 앞서 언급한 많이 물질들이 있으며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항산화제는 비타 민C이다. 비타민C가 항암효과가 뛰어나 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따 라서 항산화제의 최적의 효과를 위해선 신진대사 과정에서 나오는 산화물질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최 근 184개국을 상대로 조사한 대장암 발병현황에 따 르면, 대한민국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이 아시아 1위, 세계 4위로 미국보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2030년에는 대장암 발병률이 현재보다 2배 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예방 과 치료대책이 시급해졌다는 지적이다. ◆ 위암 조기발견 50%, 대장암은 20%에 그쳐 “위암이나 간암과 같은 주요 암 발병률은 하락하고 있지만 대장암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검률이 낮기 때문이죠.”대한대장항문학회 오승택 이사장(가톨 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외과 교수)은 주요 암 가운데 대 장암만 발병률이 계속 증가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대장 내시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큰 경제적 부담없이 정확 한 진단이 가능한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번 거롭고 힘들다는 인식 때문에 수검률이 낮아 대장암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 위암의 조기암 1기 발병률이 50% 나 되는 데 반해 대장암은 조기암이 20%에 그치는 것 또한 낮은 수검률의 실태를 방증한다. 무엇보다 대장암 은 초기 증상이 없고 자가 진단도 거의 불가능하기 때 문에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대장암은 암으로 넘 어가기 전, 대부분 대장 용종(폴립)이라는 양성 종양의 단계를 거치는데, 용종이 암으로 발전하는 데는 보통 5~10년이 걸리므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면 미리 용종 을 발견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발 견 즉시 조직검사나 절제술도 현장에서 시행할 수 있어 치료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오 이사장은“우리 국 민도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대장암 위험에 노출된 만 큼 50세 이후부터 5년마다, 가족력이나 만성질환과 같 은 고 위험군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더 일찍부터 정

여러 단계에서 막아낼 수 있도록 비타 민, 미네랄, 단백질, 효소 등의 복합작용 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뇌졸중의 경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 져서 생기는 병인데 이러한 주요원인으 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담배, 심장질환, 스트레스를 들고 있다. 좀더 깊이 들어가면 이러한 원인들의 근본원 인은 활성산소가 뇌세포와 뇌혈관을 공 격하여 생긴다고 말할 수 있다. 암의 경 우에도 정상적인 세포사멸의 과정이 아 니라 이러한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적 독 성으로 정상세포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러한 수많은 연구결과들로 인해 의학계는 활성산소 와 관련된 세포사멸과 작용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질병의 신개념 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단순 조절이 아 닌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암치료에 있어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는 발생부위와 전이된 병변 을 제거하여 건강회복을 기대한다면, 항 산화제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몸의 독 소를 없애고 면역력을 높여 이러한 항암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병이 있지만 전 반적인 신체의 기능을 정상화시켜 질병 (암)과 친구되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할 수 있겠다. 그 동안 전통적으로 실시해 오던 의료 가 증상완화와 원인제거를 통한 건강회 복이었다면, 항산화제 주사치료는 면역 력을 강화시키고 신체의 활성을 증가를 통한 건강증진으로 질환을 이기고 건강 을 유지하는 좀 더 포괄적이고 적극적인 치료라고 말 할 수 있다.

한국 남성‘최대의 적’ 대장암 잡으려면…

대장 내시경 귀찮아하지 마세요 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5년 생존율 70%가 시사하는 것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한국의 대장암 의술 수준이 이 미 미국을 뛰어넘었다는 겁니다.”날로 증가하는 대장 암의 위협 속에 희망의 신호도 있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의 조사결과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를 기록하며 미국이나 일본보다 5%포인트 이상 앞 섰다는 것이다. 특히 대장암 1기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최대 96%에 달했다. 대장암 치료에 있어서 수술적 치료 는 가장 근본이 되는 치료법이다. 대장암에 대한 적절 한 수술 원칙은 종양을 중심으로 원위부 및 근위부에 걸쳐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장관을 절제하는 한편, 이와 더불어 림프 경로를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것이다. 특히 대장암의 완전 절제와 적절한 주변 림프절의 절제는 암 치료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 요인이다. 따라서 수술을 하는 의료진의 숙련도는 단순히 수술 뒤 합병증이나 환

이러한 항산화제의 효과를 충분히 하 기 위해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는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하며 공해, 자외선, 식품 첨가물, 인스턴트식품 등 각종 유해환경 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 스 트레스를 줄이고 적당한 운동을 하며 음 식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수록 그만큼 많은 양의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므로 가 급적 적은 양의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겠다. 무엇보다도 항산화제를 많 이 섭취해야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음료 중에서는 항산화제가 많이 있는 녹차나 과일 주스를 마실 것 을 권하고 싶다. 현재 항산화제는 건강보조식품으로 많이 복용되고 있는데 전문가와 협의하 여 자신에게 필요한 항산화제를 선택하 여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먹는 항산화제의 경우 다양한 종 류의 많은 양을 먹어야 하고 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 이 있다. 반면 개개인의 환자 상태에 따 라 필요한 항산화제들을 칵테일하여 정 맥 주사하는 항산화제주사요법은 위장 관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그 효과도 빠 르게 나타나고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 어 이미 이러한 질환에 이완되었거나 만 성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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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 순조로운 회복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대 장암 치료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 다. 오승택 이사장은“대장암 조기 검진율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완치로 분류되는 5년 생존율이 이같이 높은 것은 한국 대장암 치료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 이라며“대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해도 절망하지 말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 ◆ 대장암 치료보다 중요한 예방 “대장암 치료 성적보다는 조기 검진이, 조기 검진보 다는 예방이 중요합니다.”대장암의 약 85%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주로 식생활과 연관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만 큼, 대장암 예방의 첫 시작은 식탁에서 시작된다. 대한 대장항문학회 역시 이 같은 대장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 리기 위해 캠페인 기간 전국 64개 대학병원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하며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장려한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특히 채소와 과일로 식이섬유 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이섬유는 자체로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며 변비를 예방해 대장 점막이 발암물질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줄이기 때문이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200g으로 과일은 야구공 두 개 크 기 정도다. 나물 같이 익힌 채소는 한 컵 정도, 샐러드 와 같은 생 채소는 두 컵 정도면 충분하다. 또한 채소 는 색깔별로 다른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되도 록 다양 한 색깔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붉은 육류나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등은 멀리 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꾸준한 운동은 여러 가지 면역물질 생성을 촉진하고 암을 유발하는 호르몬 을 억제해 대장암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걷기나 달리기 등 일상생활에서 무리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운 동이면 된다. 김종운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Well-being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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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아 영양 가득한 4월 건강식품 제철식품은 장바구니 비용을 줄여줄 뿐 아니라 맛과 영양이 뛰어나 건강에도 이롭다. 4월 제철식품으로 나름하고 입맛 잃기 쉬운 봄철 가족 건강을 챙기자. 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데, 금방 먹을 것은 씻지 말고 냉장보관한다. 꼭지를 떼면 수분이 쉽게 증발한다. ★ 머위:비타민 A∙B1∙B2와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다.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로해소에 좋고, 폐 경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폐를 부드럽게 해 기침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삭이는 효과도 있다. 머윗대는 너무 굵거나 가늘지 않은 것이 좋은데, 대가 곧게 뻗은 것을 고른다. 머위는 소금을 넣은 물 에 삶아서 껍질을 벗긴 뒤 비닐팩에 담아 냉장보관하 고, 장기간 보관할 때는 냉동한다. 삶은 머위는 찬물에 담가 쓴맛을 우리고, 껍질을 벗겨 조리한다. 머위는 들 깨와 함께 먹으면 해독효과가 높아진다. 들깨는 머위 의 쓴맛을 감소해준다. ★ 곰취:취는 참취, 개미취, 각시취, 곰취, 미역취, 가얌취, 수리취 등이 있다. 그중 곰취는 식감이 부드럽 고 맛이 쌉사래하며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 과적이고, 항암효과가 있으며 기침과 천식에 좋다. 곰 취는 부드러우면서 크기가 크고 연한 녹색을 띠는 것 을 고른다. 쌈으로 먹거나 무침이나 나물, 김치로 먹을 수 있다. 잎이 억센 것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조리 한다. 남은 것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한다. ★ 딸기:철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임신부에 게 좋다. 또한 비타민C가 100g당 80mg 정도로, 신진대 사를 활발하게 해 피로해소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다.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싱싱하며 진한 녹색인 것과 과 육의 붉은 빛이 꼭지 부분까지 돌고 선명하며 윤기 나 는 것, 씨가 균일하게 배열된 것을 고른다. 딸기는 종 호흡기 및 기관지 건강에 비상이 걸렸 다. 미세먼지 바람에 이어 황사의 습격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최근 발표한‘2014 봄철 기상 전망’을 통해 대 기 중 미세먼지가 봄철 황사와 뒤섞이며 4월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내다봤다. 당분간 호흡기 및 기관지 건강관리에 각 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는 얘기다. 황사와 뒤섞인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 을 정도로 입자가 아주 작기 때문에 코 나 입에서 걸러지지 않고 쉽게 폐로 들 어가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황사와 미 세먼지 바람에 의한 호흡기 및 기관지 피해를 줄이는 법을 알아본다. ◇ 외출 시 황사마스크 착용 필수 황사와 미세먼지 피해를 막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유행시 기엔 아예 바깥출입을 삼가서 접촉을 피 하는 방법과 바깥나들이 후 깨끗이 손과 얼굴을 씻고 몸속으로 파고든 미세먼지 를 가능한 한 빨리 배출시키는 방법이다. 실제 유해물질과 접촉하지 않기 위해서 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내 환기 후에도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것이 좋다. 외출 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야외 활동을 한 후에는 유해물질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손과 얼굴을 미 지근한 물과 저자극성 비누로 깨끗이 씻 어준다. 손과 얼굴을 씻을 때는 일단 거 품을 이용해 가볍게 닦은 다음 깨끗한

★ 고사리:칼슘과 칼륨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다. 고사리에 들어 있는 산 성다당류는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삶은 고사리 는 줄기가 길고 매끈하며 무르지 않는 것이 좋다. 생 고사리는 소금 넣은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꼭 짠 후 비닐팩에 밀봉해 냉장고에 2~3일간 두고 먹는다. 고 사리는 날 것으로 먹으면 설사나 배탈을 일으키지만, 데쳐서 말렸다가 물에 담가 불리는 과정을 거치면서 고사리에 들어 있는 나쁜 성분이 제거된다. 고사리를 조리할 때 파와 마늘을 다져 넣고 참기름에 볶으면 고 사리에 부족한 비타민B1과 지방을 보충할 수 있다. ★ 바지락:철분과 조혈작용을 하는 비타민B12가 풍부해 빈혈에방에 효과적이다. 바지락은 3~4월에 맛 이 가장 좋다. 껍질이 깨지지 않고 윤기가 나며 무늬 가 선명한 것, 입을 단단하게 다물고 있는 것을 고른 다.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문질러 닦은 후 소금물에 넣어 해감한 후 조리한다. ★ 뱅어:멸치와 함께 칼슘이 풍부한 대표식품이 다. 통째로 먹는 생선이라 칼슘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뱅어를 햇빛에 말리면 비타민D 함량이 는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돕는다. 뱅어포는 색이 하얗고 촘촘하며 두꺼운 것이 씹는 맛이 좋다. 냄새가 없는 것을 고른다. ★ 조기: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어린이 발육과 원기회복에 좋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해풍으로 건조시 킨 굴비는 일반 건조 굴비에 비해 무기질과 타우린, 글

루탐산 함량이 많아 맛이 좋을 뿐 아니라 나쁜 냄새 성 분도 적다. 국산 참조기는 머리에 다이아몬드형 유상돌 기가 있다. 눈 주이가 노랗고 입은 붉은색, 배는 선명 한 황금색을 띠고, 꼬리 지느러미가 짧고 두툼하다. ★ 꽃게:꽃게에 많이 들어 있는 타우린은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며,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액 속 중성지방을 줄여준다. 또 알코올 해독 능력과 간을 보 호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봄철은 알이 통통하게 든 암 꽃게가 제철이다. 꽃게는 선명한 청흑색에 몸통이 크고, 뚜껑을 눌러보아 단단한 것, 다리가 잘 붙어 있고 들었 을 때 묵직한 것을 고른다. 신선도가 빨리 떨어져 세균 성식중독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구입 후 바로 먹는다. ★ 아스파라거스: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 다. 이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 감기나 각종 질병으로부 터 몸을 보호한다. 특히 비타민C는 봄철 춘곤증으로 오 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간소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 아 스파라거스는 선명한 녹색으로 굵고 곧은 것, 이삭 끝 이 단단하고 줄기가 튼튼한 것이 좋다. 아스파라거스는 단백질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 ★ 주꾸미:주꾸미에 풍부한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 테롤 수치를 낮추고 중성지방 증가를 억제해 심혈관 질환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주꾸미는 불 포화지방산인 DHA가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 두뇌발달 에 도움을 준다. 탄력 있고 표면이 미끈거리지 않으며, 다리 빨판을 눌렀을 때 단단하고 힘이 센 것이 신선하 다. 낙지와 달리 날것은 먹지 않고 데쳐 먹는다. 조금 만 열을 가해도 금방 오그라들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 에 살짝 데쳐 먹는다.

미세먼지, 도라지 � 한 잔이면 걱정 끝! 황사와 함께 기승… 호흡기 피해 줄이려면 물로 여러 번 헹구어내는 것이 요령이다. 한의학(韓醫學)에서는 코와 기관지의 점 액 분비를 촉진하여 가래 형태로 이물질 을 제거하는 방법을 쓴다. 바로 윤폐거담 (潤肺祛痰) 치료법이다. 윤폐(潤肺)란 피부에 보습제를 바르듯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도와 점막을 매끄 럽게 하고 미세먼지와 같은 이물질의 자 극에 과민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해 폐 손상을 막는 치료법을 가리킨다. 또 거담(祛痰)은 호흡기 및 기관지의 점막 및 섬모 운동을 원활하게 해 미세 먼지 등 이물질을 가래에 실어 몸 밖으 로 내보내는 치료를 말한다. 미세먼지가 기관지에 남아 지속적으로 폐를 자극하 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이물질과 가래 배출엔 도라지 점액 분비를 도와 염증 치료 및 가래 배출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약용식품은 길경(桔梗)이란 약명을 가진 도라지이다. 도라지에 풍부한 사포닌과 이눌린 성 분은 기침과 가래를 없애는 효능이 있다. 폐 기관지염, 목감기로 인해 가래가 끓고 목이 아플 때 수시로 데쳐 먹거나 차로 달여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고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는 데 도 도움이 된다. 도라지는 말린 것을 달여 차로 마셔도 되고, 꿀에 잰 도라지청을 수시로 끓는 물에 타서 마셔도 된다. 더덕과 생강도 도라지와 비슷한 작용

김재영 기자

을 한다. 주로 고추장 양념을 덧발라 구 워 먹는 더덕은 잘게 찢어 생채로 무쳐 먹어도 좋다. 매운 맛이 강한 생강을 연 하게 탄 생강차를 수시로 마시면 먼지와 가래의 배출뿐만 아니라 목감기 치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미역이나 다시마, 파래, 김 등과 같은 해조류 섭취도 유익하다. 해조류의 수용 성 섬유질 성분인 알긴산이 황사 속에 포함된 중금속을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유황 성분이 많은 마늘 역시 중금속 배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수은, 비소, 구리등에 대한 방어효과가 기대된다. 마 늘 속 유황성분이 황사에 섞인 채 체내 로 흡입된 중금속과 결합해 변으로 배출 되기 때문이다. ◇ 물 수시로 마시고 차류도 좋아 녹차 홍차 둥글레차 보리차 옥수수차 등 각종 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좋다. 역 시 황사 속 중금속을 씻어내는 작용을 한다.여건 상 한방 약차를 만들어 먹기가 힘들 때는 대신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한 다. 호흡기가 건조해지면 이물질을 배출 시킬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물은 기관지 습도를 높여 점막의 섬모운 동을 원활히 하는 효과를 나타낸다.냉수 보다는 약간 미지근한 상태의 미온수가 좋다. 효과를 보기 위해선 적어도 하루에 8잔 이상 마셔야 한다. 김재영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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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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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꼭 알아야할‘유방암 상식’ 여성 암 발생률 1위, 음주와 흡연도 암 발생에 영향 미쳐 개 및 절제 조직검사가 있다. 유방촉진검사,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검사에서 이상 멍울(덩어리)이 양성임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 병변 부위의 조직을 채취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악성 (암) 여부를 확인하여 유방질환에 대한 최종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유방암(Breast cancer)은 유방에 발생 하는 모든 악성 종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며, 여성 암 발생률 1위에 해당할 만큼 많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이다. 유방암 검사는 유방의 이상을 판단하기 위한 검사를 뜻한다. 유방암 검사는 유 방촉진검사,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검 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유방암은 여성 호르몬의 이상, 유방암 가족력, 12세 이전 월경을 시작한 여성,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오 랜 기간 피임약을 사용한 경우, 음주와 흡연의 정도와 횟수가 많은 경우 등 여 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 유방암 검사, 발병률 높은만큼 방법도‘다양’ 유방암 검사는 비수술적 검사와 수술 적 검사로 이루어지는데 비수술적 검사 는 세포검사, 총핵조직검사, 맘모톰 조 직검사 등이 있으며 수술적 검사는 절 꽃중년 바람이 세긴 센가 보다. 소셜네 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는‘40대 아저씨 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신사의 품격’의 40대 남성 주인공들을 인용하면서 시작되는 리스트 다.“‘신사의 품격’을 흉내 내지 마라-당 신은 장동건이 아닌 걸로. 띠동갑뻘 여자 한테 껄떡대지 마라-김민종도 아닌 걸로.” ‘40대 독신남이 젊고 예쁜 여성과 연애 한다’는 비현실적 드라마 설정을 비웃는 듯하던 이 리스트는, 이어서 꽤나 정치적 인 부분을 건드린다. 대부분 386으로 불리 는 40대를 향해서, 실망스러운 일부 386처 럼 되지 말라고 주문한다. ‘민주항쟁을 무용담처럼 말하지 마라당신은 오만한 386과는 다르다. 외환위기 를 보릿고개처럼 말하지 마라-당신은 거 만한 386과는 다르다. 친구들하고 아이 사 교육 걱정하지 마라-당신은 이기적인 386 과는 다르다. 나이 먹고 보수화되지 마 라-당신은 변절한 386과는 다르다.’

◆ 유방암 검사, 이럴때는‘꼭’ 유방에서 통증이 없는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거나 통증이 있을 때, 유두에서 피 나 노란색 액체가 나올 때, 유방의 피부와 유두가 함몰될 때, 유방 피부의 부종으로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보일 때, 겨드랑이나 림프절이 커진 것이 촉 감으로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검 사를 받아봐야 한다. ◆ 유방암 검사의 종류 1. 검사와 치료가 동시에, 맘모톰 조직 검사 (mammotome Biopsy) 맘모톰은 유방암진단에 필요한 적정 량의 병변 조직을 외과적 시술 없이 부 분마취로 채취가 가능하고 양성 유방 병변을 수술없이 간단히 제거할 수 있 는 유방조직검사기기다. 1회의 주사바늘 삽입으로 여러 개의 병변을 제거할 수 있으며, 충분한 양의 조직 채취가 가능 하여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 맘모톰의 장점 ① 부분마취로 비교적 간단하며, 입원 없이 시술(5~20분 정도) 후 당일 퇴원 이 가능하다. ② 봉합할 필요가 없어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정상조직의 상처가 적어 회복시간이 빠르다. • 양성/ 악성 진단을 위한 맘모톰 ① 초음파 영상 유도하에 특수절개용 굵은 바늘을 병변 부위에 넣어 충분한 양의 조직을 채취한다. ② 병변 부위에 바늘을 한번만 찔러 넣어도 반복적으로 여러 번 충분한 양 의 조직을 얻을 수 있다. • 양성조직 제거를 위한 맘모톰 ① 초음파 영상 유도 하에 굵은 바늘 을 병변 부위에 찔러 넣고 진공흡입기를 작동하면 바늘 안으로 병변 조직이 흡인 되는데, 이때 바늘내부의 회전칼이 자동 으로 병변을 잘라 제거하는 원리이다. ② 병변이 최대 직경 3cm 이하의 양 성종양인 경우 맘모톰을 이용하여 큰 흉터나 통증 없이 병변을 완전히 제거 할 수 있다. ③ 악성으로 의심되는 조직을 맘모톰 으로 무리하게 제거하지는 않는다. 시술 부위의 단면이 깨끗하지 않고, 병변에 과다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수술 범위 를 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 세포검사(세침흡인검사)

지금 SNS에서는 40대에 하지 말아야할 것들

가는 바늘로 병변 부위의 세포를 소 량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하며, 유방 세포검사를 통해 90% 정도 암의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세포검사를 통해 악성 (암)으로 확인되는 경우 대부분 암으로 확진이 가능하며, 통증이나 큰 합병증 없이 시행 가능하므로 여러 번 채취가 가능하다. 3. 총핵조직검사 총 모양으로 생긴 기구에 굵은 바늘 을 넣어 총을 쏘듯 방아쇠를 당기면 바 늘이 자동으로 유방 조직을 채취한다. 세포검사보다 진단의 정확도는 높지만 통증, 출혈, 염증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4. 절개 및 절제 조직검사 이상 조직의 제거와 동시에 조직검사 를 시행하는 방법으로 유방의 이상 멍 울이 있는 부위를 모두 들어내기 때문 에 진단의 정확도가 가장 높으며, 양성 종양의 치료법이기도 하다. 국소마취를 통해 검사가 이루어지며 피부절개가 필요한 경우 피부 주름선이 나 유륜 주위 등을 따라 절개하여 최대 한 절개선이 눈에 띄지 않도록 미용적 인 면을 고려하여 시행하게 된다. 유방 에 3cm 이상의 흉터가 남는 등의 단점 이 있으며, 부위가 큰 경우 전신마취, 입원 등이 필요할 수도 있다. 김민식 기자

이 정해진다. 가능한 일에 집중해야 한다.’ 리스트 중 많은 지지를 받은 것은‘멘 토놀이 하지 마라’였다. 힐링과 멘토가 넘 쳐나는 시대, 보다 젊은 세대에게 무어라 도 조언하고 싶을 법한 40대에게 이 리스 트는 시니컬하게 덧붙인다.‘네 할 일이나 잘해라’고. ‘40대 아저씨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한 남성잡지에 나왔던 게 SNS에서 추려진 것이다. 리스트에 공감한다는 40대 남성들 의 댓글을 살펴보니 나이와 성별답게 무 뚝뚝한 단문이었다.‘에휴…’ ‘거의 다 해 당사항’ ‘하고 싶은 거 다 해도 시간이 모 자라는데’ ‘다 해봤어야 하는 일 아닌가?’ 같은 댓글이 달렸다.

한국 경제의 허리 세대, 한 가정을 책임 지는 남편이자 아버지. 대한민국 40대 가 장은 오늘도 노후 준비, 자녀, 건강 문제 등 온갖 걱정과 고민을 짊어지고 회사로 40대는 무한책임, 무한부담, 무한고독의 3無 세대 출근한다. 한 누리꾼은‘40대에 하지 말아 야 할 것들’을‘할 수밖에’없는 것으로 ‘가족에게 올인하지 마라-그들도 당신에게 올인하지 바꿔 이유를 이렇게 달았다.‘서태지는 잊어라-잊을 만 문화도 웬만큼 누릴 줄 안다는 40대에게 하지 말아 않는다. 산으로 도망가지 마라-아직은 도시와 들판에서 하면 뉴스에 나온다. 소녀시대도 잊어라-기억하기엔 멤 적과 맞설 나이다. 페이스북 그만해라- 전화 60대, 인터 버가 너무 많다. 민주항쟁을 무용담처럼 말하지 마라달라고 당부하는 것은? ‘서태지는 잊어라-당신은 X세대 후배들이 아니다. 김 넷 50대, 페이스북 40대, 트위터 30대, 카톡 20대. 모두 무용담까지는 아니지만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친구들 광석도 잊어라-떠났다. 소녀시대도 제발 잊어라-아저 외롭다. 여자한테 빠지지 마라-40대는 여자가 구원의 하고 아이 사교육 걱정하지 마라-사교육 아니고 무너 씨들 소원은 안 들어준다. 영화 보며 아는 체 좀 하지 여신이 아니란 것쯤은 알아야 할 나이다. 고독을 두려 진 공교육을 걱정한다….’ 그러다 40대가 여전히‘젊음’임을 확인하는 한 대목. 마라-20대에 씨네21 좀 봤다고 영화 전문가는 아니다.’ 워하지 마라-40대는 무한책임, 무한부담, 무한고독의 3 ‘자신의 한계를 무시하지 마라-한계라고 생각하면 이 아마도 대개 가정을 꾸렸을, 불혹(�惑)의 나이라지만 무 세대다. 책임과 부담은 피해도 고독은 안 된다.’ 이런 조언은 그중에서도 두드러지게 현실적이다.‘자 미 한계가 그려진다!’ 아마도 무언가에 미혹(迷惑)돼 있을 40대 사내들에게 신의 한계를 무시하지 마라-40대쯤 되면 가능과 불가능 이 리스트가 강조하는 것은‘외로움을 피하지 말라’다. 김민식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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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불청객 자외선, 긴소매 옷・선크림으로 차단하자 <자외선 차단법>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바깥출입을 삼간다 긴소매옷과 테두리가 큰모자 및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자외선차단제(선크림)를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바른다 선크림은 SPF 30 이상, PA+2개 이상을 선택한다 겨울이 다시 찾아온 것이 아닌지 의심하게 했던 이 상저온 현상도 한풀 꺾였다.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요 즘 늘어난 봄 나들이객만큼 피부질환을 호소하며 병원 을 찾는 환자도 늘고 있다. 봄철부터 기승을 부리는 불청객‘자외선’때문이다. 자외선(Ultraviolet Rays∙UV)은 태양광선의 하나다. 햇빛은 파장 길이에 따라 자외선(10�400nm), 가시광 선(400�760nm), 적외선(760nm�1nm)으로 구분된다. 이 중 우리 피부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광선은 자외선 이다. 자외선 역시 파장 길이에 따라 자외선A(UV-A∙ 320�400nm), 자외선B(UV-B∙280�320nm), 자외선 C(UV-C∙100�280nm)로 나뉜다. 멜라닌 산화를 일으켜 피부를 검게 만드는 주범이 바로 UV-A다. 중간 길이 파장인 UV-B는 피부에 염증 을 일으켜 붉은 반점이나 물집이 생기는‘일광화상’을 입힌다. 파장이 가장 짧은 UV-C는 대부분 오존층에 흡 수돼 지상까지 오는 일이 드물다. 하지만 최근 환경오염으로 오존층이 파괴된 이후 지 면으로 내리쬐는 양이 늘었다. UV-C는 피부암을 유발 한다.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오상호 교수는“1%의 오존 층이 파괴되면 피부암 발생률이 5%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UV-C는 위험하다”고 말했다. 가장 흔한 자외선 피해는 역시 UV-A가 원인인‘색

소 침착’이다. UV-A가 내리쬐면 우리 피부세포는‘멜 라닌’이라는 어두운 색의 물질을 만들어낸다. 멜라닌 은 몸에 해로운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 깊숙이 침투하 는 걸 막는다. 즉 피부가 검게 변하는 것은 사실 자외 선에 대한 우리 몸의 방어기제다. 하지만 과도한 멜라 닌 분비로 피부가 심각하게 변색되거나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의 색소성 질환이 생기는 것은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일광화상 역시 자외선으로 인한 피해다. 피서지 등 지에서 UV-B에 오래 노출되면 발생한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겼다가 심하면 물집이 잡히기도 한다. 그 후 피부가 벗겨지면서 색소 침착이 일어난다. 그 과정이 무척 가렵고 따가워 많은 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한다. 자외선은 또 피부 노화의 주범이다. 피부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섬유 성분인 콜라겐이 감소해 탄력 이 줄어들기 때문. 더 나아가 자외선은 우리 몸의 DNA 를 손상시켜 종양 발생을 감시, 억제하는 면역기전을 저하시킨다. 이는 피부암 발생으로 이어진다. 자외선 피해를 막는 방법은 간단하다. 자외선을 피 하면 된다. 우선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인 오전 10시에 서 오후 3시까지 바깥출입을 삼간다. 하루 자외선량의 50% 이상이 이 시간에 집중된다. 또 고도가 높은 지역과 백사장 등지에서는 자외선이 더욱 강해지는 점도 잊지 말자. 또 자외선으로부터 피 부를 최대한 가릴 수 있는 의복을 입는다. 긴소매 옷 을 걸치고 테두리가 큰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는 게 도 움이 된다. 또 의복은 마른 상태가 젖었을 때보다 차 단 효과가 크다. 한낮에 외출은 해야겠고 긴 소매 옷은 더워서 못 입 겠다면‘자외선차단제(선크림)’를 외출 30분 전에 미

리 발라야 한 다. 선크림 의 효능은 S P F(S u n Protection Factor) PA(Protection Factor of UV-A)로 표시한다. SPF는 UV-B 차단 정도를 나타 내는 지수다. 이주흥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교수는 “SPF가 30 이상인 선크림을 3, 4시간 단위로 다시 발라 줘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물론 SPF 지수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제품은 아니 다. 지수가 높을수록 그만큼 피부에 자극을 주는 화학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피부 트러블이 심한 사람은 제품 구입 전 샘플을 미리 발라보고 결정하도 록 한다. 또 PA는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UV-A 차단 수치다. 플러스(+) 표시가 2개 이상인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수치에 따라 차단 지속력이 다르므로 SPF와 함께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자외선 피해 치료제로 시중에 유통되는 약제로는 비 타민A 유도체인 레티노익산과 알파하이드록시산 (AHA) 등이 있다. 이 약을 장기간 사용하면 손상된 피 부 내 콜라겐과 탄력섬유 등이 회복되어 피부가 부드 러워지고 잡티가 호전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목을 보면 나이가 보이는 불편한 진실 안티에이징, 목에도 신경 쓰세요 여성의 목은 여성스러움이 잘 나타나는 부위 중 하나다. 그만큼 많은 여성이 신 경 써서 관리하지만, 생각보다 주름이 쉽 게 생기고, 한번 생긴 목주름은 없애기도 어렵다. 목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켜 최소 한 주름이 더 이상 깊어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오랜 시간 노출될수록 주름이 생길 확률 도 높다. 목은 피지선이 적어 보습이 어 려운 부위기 때문에 건조해지기 쉬운 계 절에는 스카프 등으로 보호한다.

1. 목이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주름 이 잘 생기는가? 목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다. 실제로 목 피부의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은 얼굴 피부 의 3분의 2정도 분포를 보이며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진다. 목은 근육이 적은 반면 움직임이 많아 다른 부위보다 쉽게 주름이 생기는 편이다. 특히 여성 피부는 남성에 비해 얇고 지피층의 콜라겐과 엘 라스틴 섬유량도 적기 때문에 주름이 남 성에 비해 잘 생기고 노화의 진행도 빠르 게 나타난다.

3. 목주름 개선을 위한 시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프랙셔널 고주파를 이용한 방법이나 초 음파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은 진피층의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켜 피부 탄력을 되 돌려 주는 효과가 있다. 일반 프랙셔널 레이저 치료는 표피의 잔주름을 개선하고 피부의 타이트함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 다. 리프팅 시술 중에는 스마일 리프팅이 있다. 스마일 리프팅은 눈주름, 볼처짐, 팔자주름, 목주름 등 얼굴 전체의 주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다. 스마일 리프팅은 수술시간과 회복기간이 짧고, 한 번 시술하면 영구적인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평소 잘못된 습관이 목주름을 만 든다? 평소 고개를 자주 숙이고 책이나 휴대 전화를 본다거나 목 피부가 겹치게 하는 자세는 주름을 더 깊게 만들 수 있으니 조심한다. 평소 앉는 자세나 선 자세가 구부정하면 목이 한쪽 방향으로 구부러져 같은 부분에 주름이 잡히게 된다.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좋지 않다. 자외선 역시 주름을 만드는 주요 요인인데, 자외선에

4. 목주름 예방을 위한 관리법? 노화의 큰 적은 자외선이다. 외출할 때 는 목에도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 목은 얼굴 피부의 연장이므로 꼼꼼하게 세안하 며, 세안 후에는 얼굴에 바르는 기초화장 품을 목에도 바른다. 목 전용 제품을 사 용할 때는 적당량을 덜어서 손바닥 전체 로 목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려 주듯이 펴 바른다. 목 마사지, 지압, 스팀타월 등 을 활용하면 목의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

탄력 유지에 효과적이다. 반신욕이나 샤 워를 할 때 목까지 충분한 열이 도달하지 못한다. 스팀타월을 준비해 목둘레를 감 싸서 뭉친 근육이 전반적으로 이완되게 한다. 목은 현대인에게 피로가 많이 누적 되어 있는 곳 중 하나이다. 근무시간에 수시로 목을 스트레칭한다. 통증이 느껴 지는 경우 그 자세를 유지하면서 통증 유 발 지점을 손으로 10초 정도 지압해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잠잘 때는 목베개를 베 거나 낮은 베개를 사용하면 목주름 예방 에 도움이 된다. 5. 목주름 예방에 좋은 제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레티놀 성분이 들어 있는 목 전용 제품 이 주름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한 주에 1~2회 정도 목 전용 팩을 사용하면 좋다. 단, 목 부위에 지나치게 유분기가 많은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에 흡수가 안 돼 오 히려 주름을 악화시킨다. 따라서 시판되

박옥자 기자 <화장품 효과를 더하는 목 마사지>

1. 크림을 손바닥에 적당량 덜어 체 온으로 따뜻하게 한 후 목 아래에서 위 쪽으로 쓸어 올리듯이 바른다. 2. 목 뒤쪽의 뼈가 튀어나온 부분을 중심으로 손 끝으로 눌러 가며 쓸어 올 린다. 그런 다음 손바닥 전체로 어깨와 목 아래쪽을 둥글게 마사지한다. 3. 목 중앙에서부터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 양쪽 옆 방향으로 잡아당기듯이 튕기면서 마사지한다. 그 다음 목 뒤로 깍지를 끼고 얼굴을 뒤로 힘껏 젖힌다. 마사지 후 목에 남은 유분은 티슈로 눌 러 닦고 스팀 타월이나 랩으로 목을 감 싸고 3분 정도 후 마무리한다.

는 목 관리 화장품 중에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 다. 목 전용 재품을 따로 구입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평소 사용하는 주름 방지 화 장품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박옥자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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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증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예수사랑의 흔적 안녕하십니까? 저는 5교구 13구역에 속해 있는 허 명철집사입니다. 저는 청소년 시절을 싸움과 폭력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불량청소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를 3번 이나 전학을 해야만 했습니다. 청소년시절 이후에도 내 안에는 거만함이 계속 자라나 싸움과 폭력으로 일 관하는 삶이었습니다. 또한 일요일에 교회 가는 사람 들을‘미친사람'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신앙생활 하는 아내를 핍박했던 저였습니다. 한 마디로 저는 신앙생 활 하기 전에는 길들어지지 않는 야생마와 같은 존재 였습니다. 9년전 쯤 제가 하던 개인 사업이 부도가 나서 어려 운 형편에 처하여 되었습니다. 그래서 형제와 친지 친구에게 도움을 부탁했지만 그 누구도 돈 앞에는 거 절로 일관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만 엄지손가락을 다 쳐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손을 다친 그 날이 토요일 저녁 늦은 시간이라 수술이 되는 병원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병원 관례상 그 다음날인 주일에는 수 술이 더 힘들지만 뜻하지 않게 주일 날 수술할 수 있 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그것도 하나 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계획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수술 후 입원해 있는 중에 제가 있는 병실에 그것도 저와 마주보는 자리에 경기도 용인에 계시는 목사님 께서 입원을 하였습니다. 그 목사님을 처음 뵈었을 때 제 눈에는 목사님의

간증엽서

얼굴에 광채가 났고 인자한 모습이 제가 일평생 전혀 보지 못한 사람의 모습이었습니다.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다고 하신 것과 동일하였습니다. 그 렇게 목사님과 면을 트고, 그날 밤, 목사님의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예전에 스님이었는데, 스님생활을 3년이상 하시다가 목사님이 되셔서 경기 도 용인에 있는 중대형교회 담임으로 계시는 목사님 이셨습니다. 늦은 밤까지 목사님의 간증을 들은 그날 밤, 제 속에 의문이 생겼습니다. 왜 하필 많은 병실 중에 그 분이 나와 같은 병실이며 또 나의 맞은편에 자리하게 되었고, 경기도에서 대구까지 먼 거리를 왜 오게 되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에 뭔가 부르심이 있는 것 같아서 괴로워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중압감과 나의 과거를 생각 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시면 그분을 의지하며 믿 어야 되겠다는 갈급함이 솟구쳤습니다. 다음날 아침 목사의 사모로 있는 막내처제에게 전화하여 전날 밤 에 있었던 이야기를 꺼내었습니다. 그랬더니 반가운 목소리로“형부~할렐루야!”하며 그 목사님께 영접기도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 기도를 부탁했고 병원 옥상에서 옆에는 사 람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무릎을 꿇고 영접기도를 받고 그날부터 하나님을 믿 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부터 신앙생활을 하며 지금 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믿기로 결심하고 나서부터 성경책

을 읽는데 어찌 그리 재미가 있는지 밤낮으로 읽었습 니다. 여러분! 제가 자퇴 비슷하게 세 번이나 학교를 옮겨다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책과는 거리가 먼 사 람이었습니다. 말씀을 읽은 지 4~5일 정도 지나자 하 루에 담배 두갑이상을 피우는 골초였는데 일순간에 성경을 읽다가 담배가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또 저는 술고래였습니다. 하루도 술없이 산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기로 마음먹고 성경을 읽은지 보 름만에 술맛까지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퇴원 후에 큰 교회에 나가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경산중앙교회에 등록 하게 되었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저의 신앙도 자라기 시작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은 후의 저의 모습은 신분이 달라졌고 제 안에 더러운 종의 영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날마다 찬양과 말씀으로 살아가니 평안과 기쁨이 넘쳐 나오며 세상에서 주는 기쁨은 쾌락 이지 만 하나님이 주신 것은 희락이니 피곤치가 않으며 기 쁨이 넘쳐 납니다. 제 인생에 귀한 흔적을 주셨던 하나님, 여러분의 인생길에서도 흔적을 주셨을텐데, 그것을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님 주신 은혜의 흔적을 간직하시 는 제가 되고 모든 성도님들이 되셨으면 참 좋겠습니 다. 감사합니다.

간증1 - 노**) 주님을 모르고 북한 땅에서 김씨 일가 3대를 신적존재로 믿고 그들의 종으로 살아왔습니다. 굶주림과 병마, 공개 총살로 사람들이 죽어가고 길가의 거지로 전락하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목격하면서 인간으로 태어나 인 간답게 살고자 탈북을 하였습니다. 중국의 자그마한 농촌 마을에 3년 반 동안 숨어 살면서 주변 분들의 권유로 하나님 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 번의 붙잡힘과 힘겨운 육체적 정신적 핍박과 박해 속에서도 제가 처음 하나님을 영접한 그 시간을 생각하며 모 진 고통을 참아냈습니다. 동남아 3국을 통해서 자유의 대한민국의 품에 안겨 새로운 삶,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 다. 지옥의 구렁텅이에서 인도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 하신 천지만물의 주인이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간증2 - 주**) 저희 집은 지산동입니다. 차가 없어 7살 아이와 함께 버스를 타고 주일예배를 섬기고 있습니다. 교회 등록은 8년 정도 되었고 봉사한지는 4년 정도 되었는데, 차가 없는 가운데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헌신하는 것이 정신적 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양육훈련을 받고 목자사역을 하게 되면서 정말 차가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중보기도 요청도 하고요. 그런데 정말 하나님이 응답해 주셔서 차를 공짜로 주셨습니다. 거기다가 길도 모르는 완전초보인 저에게 7인치 내비 게이션까지……. 이건 정말 하나님이 준비해 주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간증3 - 김**) 10년 전 남편사업 실패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채 경산으로 이사를 와서 신앙생활을 했지만, 경제적으 로 너무나 힘든 상황이라 늘 남편과 거리가 멀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남편이 정말 미웠고 기도를 해도 기도가 되 지 않고 원망만 쌓여져 갔고 몇 년이 흘렀습니다. 정말 막바지 자살직전까지 갔고 절망 가운데 마지막으로 기도하는 중“너 때문이라는”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여태껏 힘든 고난이 남편 때문이라 생각하고 원망했는데“나를 훈련시키기” 위함이니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다 시 회개의 기도가 시작되었고, 그때부터 남편이 얼마나 불쌍하게 보이던지 내 삶이 달라 졌습니다. 기도가 달라졌고 남편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지금은 그 흔적덕분 에 얼마나 은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얼마나 감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주님! 고난이 제게 유익이고 영광입니다.


News 15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이모저모]

[ 경산중앙교회 News ]

가는 선교사와 보내는 선교사 ( 선교사 파송식)

[2014 진군식] 진군식] [2014

내 몸에 새기는 십자가의 <흔적>

3월 14일은 우리교회의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 날이 었다. 예배전에 해외선교부 부장 조영동집사의 사회로 파송식이 시작되었다. 한영 광, 김사랑선교사의 삶과 사역을 아는 소개가 진행되 었다. 사역하게될 선교지와 선교사역계획이 소개되었다. 이어서 성도들의 선서및 서약과,선교사 선서, 선교사 파송장 전달이 성도들의 뜨거운 박수속에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너의 푸른 가슴속에]를 부르며 온 성도들이 마음모아 손내밀어 축복하며 찬양하였다.

신앙간증엽서 작성

두둥! 진군식을 위한 대망의 새날이 밝았다. 어울림 마당 에는 각종 체험 행사 및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장기기증과 헌혈을 위해 세워 둔 두 대의 버스에는 연신 오르내리는 사 람으로 북적거린다. 어린이 예배가 끝난 시각, 어울림 마당에 모인 아이들은 바울의 전도여행을 통해 흔적을 남기거나 승마 체험 및 다 양한 먹거리로 즐겁게 보냈다. 2시에 진행된 진군식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향하는 교인 들로 버스 안은 여전히 빈틈이 없었다. 아침부터 오후 5시 까지 참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교인들의 마음은 헌혈 113명, 장기기증 754명의 동참으로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2∙3부 예배를 드린 후, 성도들은 어울림마당과 각 교구 모임 장소로 발길을 재촉했다. 모여 구호와 응원가를 연습 하고, 식사를 나누면서 예수 가족의 하나 됨을 체험했다. 12명의 형제들로 구성된 군악대 브라스팀이 어울림마당 과 각 교구 모임 장소를 돌며, 본당으로 모이도록 분위기를 이끌었다. 비엔나 행진곡을 들으며, 성도들은 모이고, 자세 를 가다듬고, 마음을 모았다. 잠시 후 화면 가득‘흔적’의 주제 말씀(고린도후서 4:7~10, 갈라디아서 6:17)이 영상으로 보였다. 뒤이어 대구 예대 CCM학과 교수밴드와 정은주 자매의“내가 주인삼은~ ♪”찬양은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절규로 심령가운데 전해 졌다. 또 계명대 타악 앙상블 팀의 작은 북과 심벌 등을 이 용한 타악 연주는 현란한 스틱기술과 드럼 연주가 돋보였 다. 크고 작은 울림으로 흡사 잠자고 있는 영혼을 깨우듯, 스틱의 두드리는 장단과 본당에 모인 2000여명의 박수가 어 우러져 본당 안은 우렁찬 울림으로 가득 찼다. 잠시 후, 로마 장군 복장의 사회자 김보훈 목사의 Opening 멘트로 분위기는 전환되었다. 사회자가‘할렐루야’ 를 외치 면 농인교구, 중국인 교구와 1~13교구까지 느림과 빠름의 연속 파도타기로 우리 교회의 영적인 패기를 여과 없이 보 여 주었다. 드디어 진군식의 백미인 교구발표회가 있었다. 교구전도 대 이름, 태신자목표, 구호 등으로 각 교구의 소개와 발표가 있었다. 첫 순서는 한 영혼이 주님을 만나면, 50명이 세워지고, 100명의 영혼이 돌아온다는“1! 50! 100! 전도대”농인교구. 강단위에 모인 농인가족들이 함께 응원하며 지켜보는 가운 데 최미정 자매의‘나랑 같이 교회갈래?’수화노래와‘전도 해’수화노래로 진정한 예배자를 찾으시는 주님의 마음을 보여주었다. 두 번째는 중국인 예배부“하리루야 전도대”중국인 학생 들과 교사들이 강단위에서 중국어로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 기에 합당하신 주를 중국어와 율동으로 찬양했다.“예수한 국! 예수중국! 선교한국! 선교중국!”구호는 큰 도전이 되 었다. 세 번째는 엄마 찾아 삼만 리 주제곡으로“사람 찾아 삼 만 리! 영혼 찾아 삼만 리! 땅 끝까지 달려간다.”13교구 “삼만 리 전도대”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보여 주었다. 네 번째는 동요‘꽃밭에서’ 를 개사한 응원가로“예수향기 복음향기로 잃은 영혼 구원하기” 를 소망하는 9교구“향기로 운 전도대”열정적인 빨강색 상의에 머리엔 초록색 꽃을 달 아서 선명한 향기를 여지없이 드러내었다. 다섯 번째는 백천과 사동을 열정과 사랑으로 복음 들고 전도하는 12교구“사시사철 전도대”주황색 상의에“시간은

흘러가도 우리들은 예수님의 흔적을 전파하리라~”영혼구 원 변함없음을 강하게 드러내 보였다. 여섯 번째는 전도사역, 행복사역, 모든 사역 다되는 곳 7 교구“광대역 전도대”는 흰 상의에 양팔에는 색동 한삼을 끼고, 북과 꽹과리 장단에 맞추어 덩실덩실 흥겹게 어깨춤 을 추었다. 일곱 번째는“복음의 폭탄 들고, 세상 속에 들어가, 죽어 가는 영혼들을 살려내자!”1교구“폭탄 전도대”죄의 감옥 에 갇힌 3명의 가족을 복음이라는 폭탄으로 죄의 철창을 폭 파하고 구한다는 퍼포먼스가 강한 여운을 안겨 주었다. 여덟 번째는 강단위에서 노랑우산을 들고, 잠옷 하의 패 션으로“나성 가는 세상사람 전도하여 천국가자”목 놓아 외치는 11교구“수상한 전도대”행복한 축제에 이웃을 전도 해 영혼을 구원하고, 예수님 만나 천국에 함께 가기를 노래 했다. 아홉 번째는 머리에 헬멧 대신 하늘색, 분홍색 바가지를 쓴 2교구“점핑 전도대”옥곡, 백천, 남천까지 뛰며 전도한 다는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 열 번째는 새하얀 드레스, 거룩한 발걸음, 꿈꾸는 설렘으 로 주님만 믿고 세상 앞에 선 거룩한 그대 8교구“거룩한 신부 전도대” 였다 “거룩한 신부여 일어나라! 나아가라! 전파하자!”는 구호 에 다시금 예수님의 신부된 우리의 모습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다. 뒤이어 그 시간 영남대학교에서 진군식을 하고 있는 갈 릴리, 샬롬의“2030Plus 전도대” “모든 수단과 모든 방법으로 모든 장소에서 전도하자” 는 380여명의 자랑스러운 청년들을 영상을 통해 만났다. 위층의 첫 순서는 4교구로“온나온나 전도대”흰 상의에 파랑색 응원막대로“싫다해도 온나, 온나! 도망가도 온나, 온나! 끊임없이 온나,온나!” 를 외치며 사랑의 흔적이 듬뿍 담긴 경산 중앙교회로 오기를 강하게 외쳤다. 뒤이어 5교구“OK 전도대”는“오직 예수, 오직 십자가. 오직 천국, 십자가의 능력으로 천국복음 전하기” 를 외치는 모습에 영혼들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보았다. 다음은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 겨울왕국 영상 OST에 춤과 인상연기를 한 6교구“전도왕국 전도대”개사해서 부 른 응원가에 아이들도 눈을 반짝이며, 흥얼거리기도 하였다. 연이어 3교구“전력질주 전도대” 는“우리가 누구~ 전! 력! 질! 주! 우리가 누구~ 전력! 질주! 전도대 야~~~” 외침에 사탄의 방해도 이겨내고, 일곱 번 거절해도 일어나 복음을 전하는 3교구의 당찬 모습을 보았다. 마지막 순서는“내 몸에 예수의 흔적이 있노라! 그 흔적 을 사랑하고 끝까지 전하노라!”장담하는 10교구“끝까지 전도대”빨간 스카프를 하고, 빨간 응원막대를 흔들며, 영 혼을 향해 끝까지 나아갈 것을 힘차게 외쳤다. 모든 교구 발표가 끝나고, 로마황제(콘스탄티누스 황제) 의상을 입은 김종원 담임 목사가 등장했다. 교구별 발표회 시상은 1등 12교구(사시사철 전도대), 2등 6교구(전도왕국 전도대), 3등 2교구(점핑 전도대)로 교구 교역자에게 앞으 로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구두티켓을 선물했다. 진군식 설교는‘예수 흔적’ 으로 사도행전 말씀이다. 뒤이 어 경산중앙교회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자랑하 게 하소서”모두 통성으로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교구별 진군식 기도문 선포와 공동기도문을 일어서서, 오른손 높이 들고, 함께 선포하며 아멘으로 확신 했다. 2014년 진군식“흔적” 은 막을 내렸다.

2014 진군식 주제인 '흔 적'을 따라 온성도들이 자 신의 삶속에서 예수님의 만나주신 흔적을 돌아보는 간증엽서 작성의 시간이 16 일 주일 1~6부 예배와 주 일학교 예배시간에 진행되 었다. 주일예배의 간증은 사역반 훈련생 허명철 집사의 삶속에 함께한 주님의 흔적을 간증하는 것으로 시작되었 다. 성도들은 엽서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에 역사한 흔 적을 적으며 감사의 기도로 나아갔다.

갈릴리 개강부흥회 2014갈릴리개강부흥회가 16일에 선교대구 대표이신 윤순덕목사를 강사로 하 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 상을 살아가는 방법" 이라 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하 였다. 예배 당일 483명의 갈릴리 지체들이 모여 함께 예배하였고 윤순덕목사님께 서는 빌립보서 3장 13절과 고린도전서 5장 15~23절의 본 문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본받는 섬김의 삶" 이라는 제목 으로 말씀을 전하셨다. 섬김의 방법과“모든일을 주께 하 듯 하라” “사랑으로 섬겨라”라고 말씀하신 설교에 청년 들은 많은 도전과 은혜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

이제‘HAPPYMAKER(해피메이커)’ 로 선교와 봉사를 지난 15일 토요일 오후 3 시 NGO(사회선교부)는 세 미나실에서<선교와 봉사>라 는 주제로 봉사자를 위한 교육을 시행하였다. NGO는 작년에 'HAPPY MAKER(해피메이커)' 라는 공식이름으로 경산중앙교회의 사회선교부로 활동 을 시작했다. 지난해, 헌혈과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등으 로 2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현재는 100여 명이 회원 으로 가입한 상태다.

‘신이 보낸 사람' 단체영화관람 3월 29일 롯데시네마 5층4관에서 는 우리교회 성도들을 위한 단체영 화상영이 있었다. 이번행사는 해외 선교부주관으로 북한지하교회의 믿 음과 성도들의 삶을 다룬 '신이 보 낸 사람'을 오후2시 5시 7시30분 3 회에 걸쳐 관람하였다. 상영전에 해 외선교부 부장 선교부활동 소개가 있었다. "가는선교사 보내는 선교사" 작정에 1100명 참여 하였으며,교구별 담당하는 선교사를 위해 기도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어 김종원 담임목사는 영화소개를 하고 성도들과 선교지를 위한기도를 하였다. 영화가 끝나도 객석에는 침묵이 흘렀고 이근준 목사의 찬양인도로 찬양 이 성도들의 눈물속에 불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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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들 편집진

편집장 : 이인섭 기 자 : 김병국, 서말임, 이은주 윤성희, 천경옥, 김영호 신은오, 송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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