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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최고 학원보다 강력한 밥상머리 교육의 비밀 5면

남자여, 여자의 간섭에 감사하라 6면

수능시험날 먹는 아침식사, 브레인 생식 11면

특별새벽부흥회 15면

주일학교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15면 신문제작문의 02-481-4777 주소창 : 아름다운신문

행복한사람들

2013년 11월 1일 / 제47호 발행인 김종원

11월호

기회를 잡으라! 아라비아 속담에‘돌아오지 않는 것’네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 첫째가‘화살’ 인데 이는 한 번 과 녁을 향해 겨누고 쏜 화살은 곧장 날아가 목표를 명중시키기 때문이요, 둘째는‘급하게 뱉어낸 말’ 로써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나의 말 한마디는 다시 주워 담을 수 없기 때문이며, 셋째는‘과거의 생활’ 인데 이미 지나가 버린 세월 속에 흔적으로 남아 있는 과거의 생활은 절대로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며 아무리 후회를 하고 탄식을 해도 그 걸어온 발자취는 지 워버릴 수도, 다시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넷째가 바로‘황금과 같은 기회’ 인데 우리가 아무리 잃어버린 기회에 대해서 슬퍼하고 애를 써 봐도 한번 가버린 기회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2013년도 달력도 달랑 한 장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세월은 가만히 있어도 가는 것이니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만 한 장 남은 달력을 보고 있자니 급하게 달려온 지난 시간들을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신 것이 있는데 바로 시간입니다. 하루 24시간 1,440분, 1 주일 168시간, 1년 365일 8,760시간을 똑같이 주셨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주어진 시간 속에 수없이 많은 아이디어와 축복의 기회가 지나갑니다. 그런데 일생에 좋은 기회가 올 때 어떤 사람은 그 기회를 잘 이 용하여 성공으로 이끄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 기회를 잘못 활용하여 좌절과 고통을 경험합니다. 즉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기회를 잘 포착해서 자기 것으로 삼은 사람이라면, 실패한 사람은 다음에 또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하고 그 좋은 기회를 놓쳐버려 시간을 허비해 버린 사람인 것입니다. 여러분 에게는 어떤 기회가 있었습니까? 그 기회가 지나갔습니까? 아니면 지금이 기회입니까? 만약 지금이 선 택의 순간이라면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환영하는 마음으로 꽉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김 종 원 김 김종 종원 원 김 종 원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경산중앙교회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담임목사)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그러면 어떤 기회를 잡아야 할까요? 기회라고 하니 마치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무언가를 바라는 것 같지만, 실은 기회란 것이 그 사람의 됨됨이에 달려있고, 인격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에 게나 다른 사람이 갖지 못한 특성과 재능을 다 주셨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지역이 나쁘거나 가정환경이 나빠서 성공 못하는 법은 없습니다. 장소나 환경보다는 사람에 게 기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공하는 장소를 따로 찾아다니거나 환경을 탓하지 말고, 지금 현재에 있는 그 장소, 그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붓만 나쁘다고 탓하는 사람은 그리 훌륭한 명필이 되지 못하고, 식칼을 탓하는 사람은 훌륭한 요리사가 될 수 없듯이 장소나 환경만 탓하 는 사람은 성공의 기회를 포착할 수 없습니다.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부지런하고 충성하면서 최선을 다할 때 성공할 수가 있습니다. 성공은 손 안에 있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코카콜라 회장이‘어제는 역사이다. 미래는 신비이다. 오늘은 선물이다(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and Today is a Gift)’ 라는 말을 했습니다. 올 한해는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오늘이 미래 의 아름다운 역사로 기록되기 위해서 나에게 주신 기회와 시간을 하나님의 선물로 인식하고, 깨어있는 영성과 지혜와 진실로 헌신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멋지게 살아보기를 소망합니다.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경산중앙교회 11월 행사 •2~30일(매주토요일): 두란노 아버지학교 [세미나실] •3일: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 축제 •10일:

등록주일

•13일:

1청년회 헌신예배

•17일:

추수감사절

•22~23일:

다다익선 축제 [청도 오크랜드 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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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 부서탐방 ]

찬양의 생활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호산나 성가대 호산나 성가대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열린 예배를 드리는데 섬기고자 합니다. 열린 예배 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드 리는 예배라고 생각합니다.. 4개 파트로 나누어 각 파트별로 17명 정도씩 되어 전체 65명~70명 정도 됩 니다. 부부가 함께 섬기는 분들도 20%정도 됩니다. 2 부와 3부 예배가 분리될 때부터 2부 예배를 섬기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젊은층이 중심이 되어 30명 정도 로 시작하여 계속 증원 되었습니다. 주일 일정은 오 전 8시 30분에 모여 찬양연습과 율동연습을 하고 오 전9시 50분부터 2부 예배를 섬기고 국수를 먹고 나서 오후 1시30분까지 또 연습을 합니다. 호산나 성가대의 가입조건은? 교회 등록한지 1년 이상 되신 분으로 하나님을 찬 양하고 가슴이 뜨겁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분이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찬양할 수 있는데 찬양으 로 섬기지 못하는 성도들에게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 다. 하나님 앞에 다가갈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악보를 외워서 하는 암보를 한다고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 시는데 오시면 훌륭한 지휘자분이 지도해 주십니다. 성가대를 하시면서 변화된 음악 실력에 놀라게 되실 것입니다. 파트 선정은 가입하시면 본인이 원하는 파 트를 우선으로 정하나 지휘자님이 찬양을 듣고 권면 해 드리기고 합니다. 호산나 성가대의 어려움은? 악보를 외워서 하는 암보를 하다 보니 그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안정적으로 되고 무엇보다

성가대가 목소리 뿐 아니라 온몸으로 찬양을 드리고 있어 은혜가 됩니다. 열린 예배라는 것도 형식에 얽 매이지 않고 찬양과 말씀이라는 두개의 큰 축으로 진 행이 된다면 찬양부분에 성가대가 한 부분을 같이 드 린다고 봅니다. 지휘를 하면서 은혜를 받습니다. 율동은 보시기는 어려워 보일수도 있겠지만 이아 름 자매의 지도를 따라 하면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성가대의 연중행사에는 어떠한 것이 있나요? 성가합창제에 나가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친목을 다지기도 합니다. 봄가을 야유회도 있습니다. 최근에 는 단합체육대회로 볼링대회를 하였습니다. 친목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암보를 해서 찬양하시는데 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대원들이 일주일 동안 가사를 외우려고 노력하게 되어 생활 속에서도 찬양을 하게 됩니다. 이전에 악보를 보며 찬양할 때에는 주일에만 와서 연습하고 찬양하고 연습이 끝나면 주중에는 찬양에 관심을 두지 않았었습니다. 암보를 시행 하면서 주중 에 주일의 파트별 찬양연습을 녹음하여 카페에 올려 두고 대원들은 그 찬양을 다운받아 스마트 폰이나 MP3, 차량으로 찬양을 들으며 연습할 수밖에 없습니 다. 주일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마무리 하고 단 상에 올라가게 됩니다. 지휘자인 저 자신도 전에 30 분 보던 것을 한 시간 이상씩 보고 외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암보를 통해 얻는 것이 더 많 습니다. 찬양할 때에도 단원들과 지휘자의 상호 교감 이 크게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복음송 편곡한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초기 3~4년 쉬운 것으로 시작하여 2년 전부터는 찬양곡 악보로 찬양하고 있습니다. 아 직도 더 높은 수준을 향해 노력중입니다. 신입대원에 대한 지도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처음 신입대원이 오면 4주간 같이 찬양연습은 하 되 예배시 무대 아래에서 지켜보게 합니다. 바로 올라가면 부담스러워 할 수 있기에 연습기간 을 둡니다.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저희들은 매주 감동입니다. 처음에 곡을 받으면 어 떻게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을 받습니다. 일주일 을 준비하고 주일 아침에 곡을 맞추고 찬양을 올려 드릴 때마다 감동이 됩니다. 단상에서 찬양을 드리다 보니 반주자와의 거리가 멀어서 맞추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연습이 부족할 때 어긋나서 당황할 때도 간혹 있습니다. 찬양 드리며 성도들과 하나 되어 찬 양드릴 때에는 감동이 밀려옵니다. 성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은혜 받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찬양으로 은혜 받는 것은 감동이 큽니다. 준비찬양과 율동에 성도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2부 예배를 섬 기는 호산나 성가대를 응원해 주세요. 갈릴리나 샬롬 의 젊은 성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성가대를 통해 찬양을 통한 축복을 누리셨으면 합니다. 가입문의: 최규종집사 (성가대장: 010-4805-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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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이상한 일본, 이상해져 가는 한국 “분배(복지)에 편향된 포퓰리즘이 가득한 구호만으로는 우리 사회의 난제 를 풀 수 없다. 결국 분배는 성장률 0%의 위기 상황에서 경쟁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창조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글로벌 경제가 먹구름 속에 잠겨 동서남북을 헤매던 2009년 말, 일본의 한 지방신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세계적인 불황타개도 힘든 일이지만 업계에서는 젊은이들의‘○○ 무관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과연 위의‘○○’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 신문에서는‘자동차’를 필두로 술, 연애, 책, 담배 등이라고 덧붙였 다. 한 예로 2007년에“자동차에 관심이 있다.”라고 답한 20대는 53.5%였다. 이는 2000년에 조사한 결과보다 20% 포인 트 이상 하락한 수치이다. 또 세 명 중 한 명은 전혀 술을 마시지 않거나 거의 마시지 않는다고 답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술에 무관심한 20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신문에서는 과거‘자동차, 술, 연애, 책, 담배’와 같은 것을 청춘 그 자체라고 생각했던 기성세대가 현재는 해당 업계의 중추를 담당하며 자신들이 젊었을 때 매료되었던 것에 관심을 갖지 않는 젊은이들을 끌어들여야 하는 힘든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현상은 세대차이나 단절과는 다른 현상이고, 어쩌면 불황보다 힘든 과 제일지도 모른다며 글을 맺었다.

대한민국, 우울한 경고! 우리사회도 그렇게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니다. 오늘날 일본의 모습이 내일 한국의 모습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요 즘 들어 니트족과 히키코모리가 국내에서도 빠르게 늘어 가고 있다. 이는 청년층 대부분이 고학력자가 되고 경제 성장세가 떨어지면서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이 근로의욕을 잃으면서 구직 자체를 포기하기 때 문이다.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이른바‘묻지마 범죄’뒤 에는 사회적 외톨이의 분노가 버티고 있다. 높은 청년실업률은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켰 고, 88만원 세대로 대변되는 청춘들의 무력감은 사회 불 안의 불씨로 남아 있다. 특히 1.24명(2011년)이라는 세계 최저 출산율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진행률을 보이는 고 령화 현상은 사회 활력과 재정 부담 등으로 성장률 저하 라는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 그런데도 정치권은 고통을 감내하자는 말은 하지 않고, 당장 표를 얻을 수 있을 만 한 듣기 좋은 말만 쏟아 내고 있다. 일찍이 나폴레옹은“정치가는 희망을 파는 상인이다.” 라고 말했다. 그런데 오늘날 이 땅에서는 희망을 발견하 기가 쉽지 않다. 혹시 우리는 진흙탕 속에서 연꽃이 피어 오르길 기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대한민국의 슬픈 자 화상이다. 세계적인 석학 폴 케네디 예일대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역사학자의 눈으로 볼 때 정치인들이 저지르는 잘못

피로사회의 출구 과장된 성취경쟁이 절망문화의 주범

가운데 하나는 나라의 부를 창조하고 강화하는 정책 대 신 분배주의적 정책을 강조하는 것이다. 부를 창조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놓아 국민에게 더 큰 형평성을 가져다 주는 길을 찾아야 한다.” 분배(복지)에 편향된 포퓰리즘이 가득한 구호만으로는 우리 사회의 난제를 풀 수 없다. 분배를 위한 재원은 하 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결국 분배는 성장률 0%의 위기 상황에서 경쟁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창조하 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때 경쟁은 반드시‘공정’이라는 전제 조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과거 어느 시기처럼 무 법과 탈법이 경쟁에 끼어들어서는 안 된다. 일본은 피해 갈 수 없는 숙명의 경쟁자이다. 아니, 우 리가 일방적으로 일본을 경쟁자로 삼았다. 어떻게 해서든 저 일본을 따라잡겠다는 굳은 의지를 갖고 추격전을 이 어 온 결과, 우리나라는 최빈국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거듭났다. 조선과 반도체, TV,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이미 일본을 앞질렀고 자동차 분야 등에서도 맹추격전이 펼쳐지고 있 다. 그로 인해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가 한국의 국가 신 용등급을 줄줄이 상향시키면서 일본을 앞서거나 대등한 수준이 되었다. 이는 기뻐해야 할 일인 것은 분명하지만 일본을 얕잡아 보는 계기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한국 인만 일본 무서운 줄 모른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여전히 체급이 다르다. 한쪽이 골리 앗이라면 다른 한쪽은 다윗이다. 두 나라 사이의 국내총 자살률, 행복도, 만족도, 암발생률 등과 관련한 OECD국가통계 비교는 한국 사회와 문화의 침울한 참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주고 있다. 그 극단에서 연이은 연예인들과 스포 츠 스타들의 자살은 마음 약하고 선 량한 소시민들의 절망심리를 자극 하고 있다. 스타 1명의 자살은 평균 600건의 모방 자살을 초래한다고 알 려져 있다. 저 속수무책인 절망문화의 확산 을 우리는 어째야 할까? 이 물음에 직면하여 우리는 이 사회 지식층 일 각에서 일고 있는 준엄한 성찰에 귀 를 기울여야 한다. 일부 날카로운 비평가들은 이 절망문화의 주범이 바로 과장된 성취경쟁 때문이라고 가차 없는 비판을 가한다. “지금 우린‘안 돼’대신‘할 수 있어’란 사회에 살고 있다.‘된다’ 란 생각으로 가득 찼다. 이‘된다’ 란 힘은 너무 강하다.‘안 될 거야’ 란 딴죽을 걸 틈이 없다. 그렇게 바 쁘게 사는데도‘해냈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쉬지 않 고 채찍질했는데도 말이다. 바로 현

생산 규모는 5배의 격차가 존재한다. 또한 경제 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에 한국 기업은 10개 사 만 이름을 올린 반면 일본 기업은 71개 사가 이름을 올렸 다. 내리막길을 걷던 전자업계 히타치와 미쓰비시, 도시 바는 변신에 성공하면서 과거보다 더욱 강해졌다. 일본은 세계 최대의 채권국이며 외환보유액도 1조 2,700억 달러로 세계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물리학과 화학, 생리의학 등 자연과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를 이 미 16명이나 배출했다. 노벨상 제정 첫 해 (1901년)부터 일본의 과학자들은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었다. 대일(對 日) 무역적자의 80%가‘소재∙부품산업’에서 유발되고 있다고 할 만큼 그들의 기반산업은 매우 강건하다. 비록 활력은 잃어 가고 있으나 여전히 저력은 살아 있다는 말 이다. 우리나라에는 삼성과 현대, LG가 휘청거리면 버팀 목이 될 만한 중소기업이 얼마나 있는가! 아시아권에서 영향력을 급속히 확대해 가고 있는 중국 의 패권주의를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상호 협력을 전제로 일본과의 문화∙경제 교류를 더욱더 활성화시켜야 한다. 이성이 감성을 누를 때이다. 우리나라의 고민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처한 상황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한 발짝만 삐끗했다가는 곧장 나락 으로 떨어질 수 있다. 이제는 선도자 일본을 무작정 추종 하는‘재빠른 도전자’전략이 무의미해지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도 특정부문에서는 강력한‘선도자’가 아닌가.

대인의 병으로 우울증이 꼽히는 이 유다.” 학자들은 이를 뭉뚱그려‘피로증 후군’이라 말한다. 이들의 말에 백 번 공감한다. 우 리 사회문화는 지난날 오직 성공만 을 향하여 질주할 것을 종용해왔다. 이로 인해 행복, 기쁨, 사랑, 평화 등 우리네 삶의 본질적 목표가 경제 및 출세 논리에 압도되었다. 당연히 그 부작용은 피로, 과로, 좌절, 우울 증 등이었던 것이고, 이런‘피로사 회’증후군엔 치유가 시급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피로사회의 출구는 무 엇인가? 그 대안 가운데 하나로서 차분한 희망담론을 제시한다. 다 뭉 뚱그려‘전진 일변도의 희망선동을 폐기하자’라는 생각 역시 균형을 잃 은 견해이기 때문이다. 요컨대, 무 책임한 희망 부추기기가 아니라 있 는 그대로의 희망원리 자체의 발견! 이것을 꾀해 보자는 얘기다. 희망에는 자체 다이내믹이 있다. 희망 안에 내재된 힘! 이 힘을 이용 하는 것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필

안이선 기자

요한 지혜다. 『신곡』의 저자 단테는 지옥의 입 구에 이런 간판이 걸려 있을까 하고 상상했다. 그는 이런 글이 적혀 있 을 것이라고 기발하게 착상했다. “일체의 희망을 버려라.” 이 말은 지옥의 적확한 정의이면 서, 동시에 희망이 없는 현실을 극 적으로 표현해 주는 경종이다. 더 이상 희망이 없는 곳이 바로 지옥이 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희 망이 넘치는 곳, 그곳이 바로 파라 다이스라는 얘기가 된다. 이런 맥락에서‘피로사회’ 에 방점 을 찍고 있는 지식인들에게 되묻는다. ‘그러면, 절망이 답인가?“ 이들의 의도는 그것만이 아닌 것 같다. “절망이구 희망이구 차분히 가라 앉히고 그냥 내버려 두라. 호들갑스 럽게 희망을 부추기지 말고, 희망으 로 하여금 스스로 일어나도록!” 아마도 이쯤이 아닐까. 설득력 있 는 입장이다. 안이선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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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오/적(五賊)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야스쿠니신사참배는 일본 군국주의의 희생양이었던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의 시민들을 무시하는 처사”

1905년 겨울 이토 히로부미의 강요 로‘을사늑약’이 체결됐다. 우리가 다 알다시피 이완용 등 5명의 대신 이 그때 남몰래 나라를 팔아먹었 다. 그 소식이 전해지자 세상이 발 칵 뒤집혔다. 최익현은 온 국민을 상 대로‘오적(五賊)’의 죄를 성토하고 하루 빨리 저들의 목을 베라고 요구했다. 병자호란 때 김상헌은 항복 문서를 갈기갈기 찢어버 리고는‘내 목이 떨어질망정 이 조약은 안 된다’고 부 르짖었다. 하지만 고종의 조정에는 그처럼 강직한 대신 이 하나도 없었다. 사람이 있다면 최익현과 같이 퇴직한 관리들뿐이었 다.“그들이 대포를 가지고 쳐들어온다 해도 부자와 군 신이 국가를 위해 싸우다 함께 죽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최익현은 이처럼 강직한 말로 국왕에게 결 단을 촉구했다. 그와 동시에 일본의 협박에 겁먹고 벌 벌 떨기만 한 대신들을 통렬히 꾸짖었다.“이 역적 놈

들은 왜적의 앞잡이로서 매국을 자랑으로 알아 거리낌 도 없고 부끄러워할 줄도 모르니, 능지처참을 해도 부 족합니다.” 이러한 항거에 아랑곳하지 않고 일본은 자국의 무력 만을 믿고 조선을 괴롭혔다. 청일전쟁에 이어 러일전쟁 까지 연거푸 이기자, 말로만 조선의 독립을 보장한다고 했지 실제로는 침탈의 강도를 날마다 높였다. 불행 중 다행으로 고종은 을사늑약을 인준하지 않았다. 이것 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저들이 가진 것은 역적들이 억지로 만든 가짜 조약문에 불과 합니다”라며 최익현은 조약의 무효를 선 언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완용 등의 목을 베고, 엉터리 조약문도 폐기처분할 일이었 다. 각국 공사관에도 일본의 죄상을 알렸어 야 했다.“지금 겁을 집어먹고 움츠리면 이런 나 라는 망하는수밖에 없습니다.”최익현의 주장이 만 번 옳았다. 하지만 일이 글러먹었다. 늑약을 반대한 민영 환은 목을 찔러 자결했고, 홍만식은 독약을 마셨다. 우리가 만약 그때 조정의 벼슬아치였다면 무엇을 어 떻게 했을 것인가. 비겁하게 미래를 기약하며 일신의 안위만을 살폈을 것인가. 일찍이 인도의 무저항운동가 간디도 말했다. 무저항주의가 자신의 비겁함을 감싸는 수단으로 전락할 바에야 차라리 무력으로 항거하는 것 이 옳다고. 그때 백성들의 저항이 저들의 생각보다는 확실히 미약했다. 그래서이겠지만 을사오적은 일본의 위세를 믿고 까불어댔고, 고종은 아예 손도 못 댔다. 지

금까지도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후예들은 우리에게 정 당한 보상은커녕 과거사를 옳게 사과한 적도 없다. 그런 판국인데도 2012년 한국 정부는 일본과 비밀군 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한다며 수선을 피웠다. 이것은 도무지 있을 수가 없는 말이다. 그 협정의 배후에는 아 마도 미국의 이해관계가 도사리고 있는 모양이지만 한 일 관계의 특수성을 일차적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 다. 일본과의 역사적 난제를 푸는 데 역대 한국 정부는 무성의했다. 그렇기 때문에 2013년 봄에는 아베 신조 내각의 중요 인물들이 말썽 많은 야스쿠니신사에 참배 하는 소동을 저질렀다. 전몰장병의 넋을 신사에 모시고 참배하는 것이 일본 의 오랜 전통이라 하자. 그렇다 하더라도 제2차 세계대 전을 일으켜 세계사에 오점을 남긴 전범자들을 과연 일본의‘호국영령’이라고 부를 수가 있는 것인가. 독일 정부의 요인들이 히틀러 정권의 앞잡이들을 애국자라 떠받들며 추모하는 것과 전혀 다를 바가 없는 일이다. 유럽에서라면 절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인데도, 일 본은 자국의 고유한 전통이라고 우긴다. 이것은 일본 군국주의의 희생양이었던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 아 여러 나라의 시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다. 미국과 러 시아를 비롯한 제2차 세계대전의 연합국들을 모독하는 범죄적 행위라는 점 역시 부언을 요하지 않는다. 세계 는 일본의 몰염치한 반역사적 행위를 좌시함으로써, 일 본이 전쟁범죄의 어둠 속에 다시 한 번 가라앉게 놔두 어서는 안 될 것이다. 현진희 기자

201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앨리스 먼로 ‘현대 단편 소설의 대가’ 로 여성으로는 13번째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달 10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캐나다의 여류 작가 앨리스 먼로(Alice Munro, 82)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1931년 온타리오주 윙엄에서 태어난 먼로는 지난 2009년 세계 3대 문학상 으로 꼽히는 맨 부커 상을 수상한 캐나다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이다. 먼로는 지난 1901년 시작된 노벨 문 학상의 13번째 여성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현대 단편 소설의 대가’로 불리는 먼로는 단편작가로서는 이례적 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림원은“먼로는 투명함과 정신적인 리얼리즘이 특징인, 아름답게 정제된 스토리 텔링 기법을 선보였다”며“일부 비평가들은 그녀를‘캐 나다의 체호프’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소설가 이자 극작가인 안톤 체호프는 사실적 객관주의 문학을 발달시킨 근대를 대표하는 단편작가이다. 한림원은“먼로의 소설들은 세대 간의 갈등이나 각기 다른 야망 등으로 인한 껄끄러운 인간관계나 도덕적인 갈등이 일어나는 작은 마을 등을 배경으로 쓰여졌다”고 덧붙였다. 캐나다인으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 한 먼로는 지난 1968년 첫 소설집‘행복한 그림자의 춤 ‘을 발표한 후 캐나다의 최고 문학상‘총독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의 샛별로 주목받았다. 1978년과 1986년 에는 각각‘당신은 당신이 누구라고 생각합니까?’와 ‘사랑의 진행’으로 총독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 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불리 는 맨 부커 상을 수상했다. 1971년에 쓴 장편‘소녀와 여성의 삶’은 미국의 TV드라마 시리즈로,‘곰이 산을 넘어오다’‘어웨이 프롬 허(Away from her)’등은 영화 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14번째 단편집‘디어라이프’ (Dear Life)를 낸 먼로는 지난 6월 언론을 통해 은퇴 의 사를 밝힌 바 있다. 먼로는 그의 작품에 캐나다의 전원 생활 등에 대한 사실적 묘사를 통해 삶과 사랑, 죽음이 라는 큰 주제를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벨 문학상 첫 여성 수상의 영예는 1909년 스웨덴 소설가 셀마 라

겔뢰프가 기록했으며 이번 먼로 수상은 여성으로서 13 번째 수상이다. 먼로는 이번 수상으로 800만 스웨덴 크 로나(약 13억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먼로는 오는 12월 10일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공식 노벨상 수상식에서 정 식으로 상을 받게 된다. 지난해에는 소설‘붉은 수수밭’ 으로 잘 알려진 중국 소설가 모옌이 노벨 문학상을 수 상했었다. 단편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앨리스 먼로(82)는 마거릿 애투드(74)와 함께 캐나다를 대표하 는 작가이자 북아메리카 최고의 단편소설 작가로 손꼽 힌다. 1931년 캐나다 온타리오 주 시골 마을에서 농부인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0대 시절 부터 단편을 쓰기 시작했고 웨스턴오하이오 대학 재학 중 첫 단편‘그림자의 세계’를 출간했다. 이 작품을 쓰 는 동안 웨이트리스, 도서관 사서 등으로 일했다. 1951년 결혼, 1963년 서점 ‘먼로스 북스(Munro’s Books)’를 열기도 했다. 서점은 지금까지도 영 업 중이다. 1968년 첫 소설집‘행복 한 그림자의 춤‘이 캐나다에서 가장 영예로운 문학상으로 꼽히는‘총독문 학상’을 받으며 문단의 찬사를 받으며 등장했다. 1971년 펴낸 장편소설‘소녀 와 여성의 삶’은 미국에서 TV드라마로도 만들어져 성공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동안 4년에 한 번씩 단편 컬렉션을 발표하 며 활동을 이어왔다. 단편‘곰이 산을 넘어 오다’는‘어웨이 프롬 허(Away from Her)’로 영화화돼 국내에서도 사랑받았다.’내가 너에 게 말하려 했던 것’‘공공연한 비밀’‘떠남’을 비롯해 13권의 단편집과 소설‘소녀들 발표했고 세계 13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됐다. 2009년 단편집‘투 머치 해피니 스(Too Much Happiness)’를 비롯해 여전히 작품을 발표

하고 있으며 국내에는‘떠남’‘행복한 그 림자의 춤‘‘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 등이 출간돼 있다. 각각의 짧은 이야기 속에 삶의 복잡한 무늬들을 섬세한 관 찰력과 탁월한 구성으로 아름답게 그려 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야기들이 지역적이 고 페미니즘 성향이라는 평도 있다.’총독문학상’세 차 례,‘길러 상’두 차례,‘미국도서비평가협회 상’ ‘오 헨 리 상’ ‘맨부커 상 인터내셔널 부문’등을 받았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13번째 여성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현진희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Succes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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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란, 인간 다음의 일이다 “가르치려 하면 실패할 것이고, 함께 실천하고자 하면 성공할 것이다”

한국의 수재들이 고등학교까지는 각종 상을 휩쓸며 온갖 기대를 받으며 성장하지만, 대학에 들어간 뒤 평범 해지는 이유는 자신만의 가치관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 만들기에 앞서 무턱대고 공부만 시켰기 때문이다. 공부란, 인간 다음의 일이다. 조선시대에도 이를 실천 한 사람이 한 명 있었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를 한 명 꼽으라고 하면 쉽지 않지만, 현모양처를 꼽으라고 하면 답은 간단해진다. 그 주인공은 신사임당이다. 하지 만 우리는 교육가로서의 그녀의 능력을 높이 산다. 알려 진 것처럼 조선 중기의 대표적 학자 율곡 이이는 어머 니 신사임당의 교육을 받았다. 율곡의 성장과정을 살펴보면 아이를 완벽한 인재로 기르는 신사임당의 교육가로서의 능력을 알 수 있다. 율 곡은 세 살 때 글을 알았다. 하지만 그 당시 양반은 글 을 읽는 것 말고는 달리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세 살 에 글을 알았다는 것이 그렇게 놀라운 사실은 아니다. 공부만 시킨다고 작정하면 충분히 누구나 할 수 있다. 우리가 주목하는 부분은 다른 것이다. 이를테면, 다섯 살 때 어머니인 신사임당의 병이 극심하자 외조부 사당 에 들어가 식사도 거른채 밤낮을 모르고 기도한 것. 갑 자기 큰 비가 내려 사람이 물에 빠진 것을 보고 크게 걱정하며 구할 방법을 찾은 것. 열한 살 때 아버지의 병 이 위급하자 스스로 팔뚝을 물어뜯고 피를 내어 아버지 의 입에 넣어드려 아버지의 목숨을 살린 것. 사실 글을 세계 최고의 대학은 어디일까? 어떤 기준을 두느냐에 따라 옥스퍼드다, 예일 이다, 프린스턴이다 할 수 있겠지만, 일 단 당신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학은 바로 하버드일 것이다. 하버드는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 학인 아이비리그에 속하는데, 나는 조금 비약해서 하버드도 지방대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이니까, 메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 시에 있는 하버드도 수도 권 대학은 아니지 않은가? 세계 최고 명문대를 지방대라 하니 낯 설기는 하다. 내가 지금 명문대와 지방대 가 똑같다고 얘기하려는 것은 아니다. 확 실히 명문대를 나오면 지방대보다 더 뛰 어나고, 더 좋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질 확률이 높다. 다만 그건 말 그대로‘확 률’에 불과하다. 지금은 명문대를 나왔다 고 해서 한 사람의 모든 인생이 보장되 는 시대는 아니지 않은가. 명문대가 당신의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지방대가 당신의 실패를 확정하 지도 않는다. 본인의 역량만 뛰어나다면, 본인의 노력만 있다면 충분히 학력이라 는 타이틀을 무색하게 만들 수 있다. 우리가 극복해야 할 진짜 문제는, 지방 대 출신이라는‘사실’이 아니라, 지방대

읽는 건, 가르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놀랍지 않다. 하지만 그가 그의 어머니, 아버지, 동네 어른들에 게 보여준 행실은 놀라움 그 자체다. 더구나 당시 그는 지금으로 치면 초등학생이었다. 율곡은 초등학생이 아 니라 성인도 할 수 없는 일을 해낸 것이다. 그가 세 살 때 글을 알았던 것은 그의 인생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한 후 그는 본격적으로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 다. 그는 열세 살 때 진사 초시에, 스물한 살 때 한성시 에 수석으로, 스물세 살 때 겨울 별시에서 장원으로 급 제하고, 스물아홉 살 때 문과에 장원하고, 같은 해 8월 명경과에 장원급제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다. 그 의 학식과 인격은 세상을 감동시켰다. 그의 죽음에 통곡 한 선조는 사흘간 조회를 보지 않았으며, 그는 제자들에 의해 동방의 성인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죽음 이후에 더 욱 존경받는 삶, 더 이상 값진 인생이 어디에 있겠는가? 내 아이를 율곡처럼 성장시키고 싶은 부모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지침이 하나 있다. 신사임당은 일곱 아 이의 인성교육을 위해 새벽녘에 읽은 글 중에서 좋은 글귀를 모아 아이들이 항상 보고 마음에 새기면서 행할 수 있도록 집 안 이곳저곳에 붙여두었다. 그리고 자신도 그 글귀대로 행했다. 시간이 지나서는 아이들에게 글귀 를 보았는지, 글의 뜻은 이해했는지 자신에게 알려달라 고 했다. 아이들이 제대로 이해했다는 생각이 들면 또다 른 글귀를 붙여두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조선의 대교육가 율곡은 대제학으로 있을 때 여덟 살 전후 아동 교육의 지침으로,『소아수지』라는 17조의 소학 학규를 제정하여 사용했다. 그가 어머니 신사임당 에게 받은‘사람을 만드는 교육’이 그의 철학과 교육관 을 만들었고, 최종적으로 다음의 17조 학규에 이르렀다. 조선의 대교육가 율곡을 만든 신사임당 교육의 비밀이 여기에 다 있다고 생각하면 맞다. 내 아이를 사람답게 만들 수 있는 지혜가 담긴 문장이므로 더욱 집중해서 읽고,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기를 바란다. 1. 교훈을 좇지 않고 다른 일에 마음을 쏟거나 2. 부모가 명령한 바를 곧 시행하지 않거나 3. 손윗사람에게 불경하여 발언을 거칠게 하거나

4. 형제가 우애하지 않아 서로 다투거나 5. 음식을 서로 다투어 서로 양보하지 않거나 6. 다른 아이를 침해하고 업신여겨 서로 싸우거나 7. 서로 경계를 받지 아니하고 화를 갑자기 내거나 8. 손놀림이 단정치 못하여 소매를 흩뜨리고 한쪽 발 로 기대서거나 9. 걸음걸이가 경솔하여 도약하며 건너뛰거나 10. 실없는 농담을 좋아하고 웃고 잡담하거나 11. 무익하고 관계없는 일을 지어내기 좋아하거나 12.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고 나태하여 독서를 아니하 거나 13. 독서를 할 때 서로 돌아보며 잡답하거나 14. 방심하고 정신이 없고 낮에도 앉아 졸거나 15. 한가한 사람을 대하여 잡담으로 일 벌이기를 좋아 하거나 16. 단점을 숨기고 허물을 감추고 언어가 부실하거나 17. 초서를 좋아하고 어지러운 글씨로 종이를 더럽히 거나 조선시대에는 이 17조의 학규를 실천하도록 함에 있 어 세 번 그릇됨이 있으면 벌을 주고 한 번이라도 중하 면 또한 벌을 주었다. 공부에 앞서‘사람’을 만들고 싶 다면, 위의 학규를 아이들 교육에 적극 응용하기 바란 다. 예를 들어,‘교훈을 좇지 않고 다른 일에 마음을 쏟 거나’라는 부분은‘교훈을 따르지 않고 다른 일에 마음 을 쏟는 것을 삼간다’고 조금 풀어 아이들이 보기 좋게 냉장고에 붙여놓으면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에이, 신 사임당은 원래 뛰어난 인물이잖아요. 저도 할 수 있을까 요?”라는 말은 정말 어리석은 질문이다. 좋은 글귀를 골 라 냉장고에 붙여두는 게 뛰어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엄청난 일인가? 아닐 것이다. 물론 그녀가 뛰어난 까닭 은 그 글귀를 붙여두는 데 그치지 않고, 동시에 자신도 삶에서 실행을 했다는 것이다. 부모가 사람이 덜 되었는 데, 아이들만 사람이 되는 경우는 없다. 한 가지만 명심 하자. ‘가르치려 하면 실패할 것이고, 함께 실천하고자 하면 성공할 것이다.’

하버드도 지방대다 ‘꿈’ 이야말로 최고의 학벌

출신이라는‘마인드’다.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에는 취업난에 허덕이는 수많은 청년둘이 있다. 이 현상 은 지방일수록 더 심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포기한 채, 아니 알지도 못한 채, 목표의식이라곤 전혀 없이 단기적인 취 업에만 목을 매고 있다. 나는 그런 대한

민국의 모든 이들 에게 당신들은 아 직 꿈을 꿔도 괜찮 다고, 꿈을 꿀 권리 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학력이 중요하긴 하지만, 당신의 꿈을 막을 수는 없다. 당 신의 학벌이 세계 최고일지라도, 나의 학 벌이 세계 최하일지라도, 당신은 나의 꿈 을, 나는 당신의 꿈을 무시할 수 없다. 왜냐하면, 꿈이야말로 최고의 학벌이기 때문이다. 혹시 아직까지 자신의 가치를 남들의 잣대로 재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런

김영기 기자

사회적 기준으로만 따지자면, 나는 남들 보다 4년이나 늦게 대학에 들어갔고, 남 들보다 훨씬 늦은 서른 살에 졸업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꿈 이 있었기에 지금 이 책을 쓸 수 있지 않 았나 생각한다. 주변에서 지방대라고, 나 이가 많다고, 실력이 없다고 말하는 게 그리 중요한가? 우리의 가치를 사회의 기준으로 정하게 내버려두지 말라. 우리 의 가치는 우리 내면에서만 만들어질 수 있다. 그리고 그 가치를 찾을 때 우리는 꿈을 이룰 수 있다. 더 이상 주변의 환경 을 탓하지 말기 바란다. 그것은 우리가 성공하지 못하는 핑계일 뿐 진짜 이유는 되지 못한다. 꿈을 찾고, 그 꿈을 위해 도전하기 바란다. 나 또한, 앞으로 나의 미래가 무섭지만 도전할 것이고 포기하 지 않을 것이다. 지금 멈춰 선다면 내가 살아온 31년의 인생에 너무 미안하니까.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학벌 없는 사람이 도전하기에 이 사회는 결코 만만치 않다 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나는 믿고 있다. 진심을 다해 두드린다면, 열릴 거라고. -김도훈의『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중에서 김영기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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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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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최고 학원보다 강력한 밥상머리 교육의 비밀 스탈린 VS 존 F. 케네디

식사시간 내내 신문에 빠져 있는 아버지, 핸드폰에 빠 져 친구들과 끊임없이 문자를 주고받는 아이들, 드라마 에 빠져 아예 넋이 나가버린 어머니의 모습. 이게 전형 적인 한국 가정의 식사 풍경이다. 부모와 아이들 서로가 상대에게 빠져 이야기를 나눠야 할 이 중요한 시간에 신 문과 핸드폰, 그리고 드라마에 빠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는 어떤 교육도 불가능하다. 그냥 가족이 십 분 정도 옆 에 앉아서‘밥을 해치운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그 저 빨리 해치우고 각자 할 일을 찾아 떠나기 바쁘다. 여 럿이 먹지만 혼자 먹는 것과 마찬가지다. 부모의 밥상머 리 교육을 받고 자란 아이와 평생 혼자 밥을 먹고 자란 아이, 이들의 삶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까? 여기 역사가 기억하는 엄청난 남자가 있다. 그의 아버 지는 부자였지만 술을 지독히 좋아했다. 한마디로 알코 올중독자였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엄청난 미인이었지 만, 여러 남자들과 바람을 피우느라 거의 집에 없었다. 결국 그는 평생 밥상머리 교육을 한 번도 받을 수 없었 다. 그의 아버지는 매일 술에 취해 밤늦게 돌아와 이유 도 없이 그를 때렸다. 그에게 칼을 던져 죽을 뻔한 적도

있었다. 그는 밥상이 아니라 아버지의 주먹을 받아내야 다. 아이들에게 식사시간을 꼭 지키게 했다. 이를 통해 했다. 그는 아버지가 던진 칼을 피하며, 다른 남자를 만 그는 어릴 때부터 시간 개념을 몸에 익힐 수 있었다. 그 나는 어머니의 소식을 들으며 자랐다. 밥상머리 교육 없 리고 또 하나, 그의 부모는 식사시간을 통해 가족끼리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무작정 밥상에 앉아 이 자란 그는 두 가지를 깨달았다. “우리 토론하자”고 말하면 아이들의 반감을 산다. 문제 1)폭력은 필요악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방법이다. 2)폭력은 가장 빨리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합리적 는 분위기다. 그의 부모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 눈 에 띄기 쉬운 곳에 게시판을 마련해두고 신문, 잡지 등 인 방법이다. 에서 오려낸 흥미로운 주제가 담긴 기사를 붙였다. 아이 사실 그의 아버지는 알코올중독자이긴 했지만 돈을 는 자연스럽게 기사를 읽게 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버는 능력은 탁월했다. 능력 있는 아버지와 미모의 어머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가족이 다 모인 식사시간에 그 할 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그가 사는 지방의 사람들은 말과 질문을 통해 토론이 시작되는 것이다. 십년 이상 대부분 엄청난 가난에 찌들어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더 밥상머리 교육을 받은 이 남자의 이름은 욱 행복한 삶을 살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그는 행복 존 F. 케네디이고, 훗날 미국의 35대 하게 살 수 있는 그 모든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역사에 대통령이 된다. 존 F. 케네디는 대통령으로 당선 길이 남을 기괴한 사람으로 성장했다. 은행털이에 아동 학대자, 테러리스트, 그리고 마침내 4천만 명을 죽인 잔 된 후, 부모님에 대해 찬사를 보내 인한 독재자가 되었다. 그의 이름은 스탈린이다. 스탈린 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대통령이 되기 위한 준비 방법이란 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무자비한 방법을 동원했 다. 하지만 그는 철저히 그가 부모로부터 배운 방법을 없다. 다만, 내가 남에게 배운 것 중에서 사용했을 뿐이다. 피로 얼룩진 혁명일수록 성공할 가능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모두 어린 시절 부 성이 높다고 생각했고, 그것을 실행했다. 위험한 말이지 모님이 가르쳐주신 것이다.” 그리고 아마 스탈린은 사석에서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까. 만 어쩌면 4천만 명을 죽인 건 스탈린이 아니라 그의 부 “4천만 명을 죽인 살인자가 되기 위한 준비 방법이란 모가 아닐까? 없다. 다만, 내가 남에게 배운 것 중에서 도움이 될 만한 어릴 때부터 부모의 사랑이 담긴 밥상머리 교육을 받 것이 있다면,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받은 학대와 폭력에 은 한 남자가 있다. 그의 부모는 식탁을 자녀 교육의 장 대한 기억들일 것이다.” 으로 활용했다. 그의 부모가 철저하게 지킨 것은 시간이 차광성 기자

남자여, 여자의 간섭에 감사하라 여성들에게 친밀한 사이란 간섭 혹은 보살핌을 주고받는 관계를 의미 사람은 연인을 선 택할 때 가 치관이나 취향이 통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묘하게 다른 이에게 마음이 끌리는 경향 이 있다. 하지만 서로에게 익숙해진 뒤 로는 사정이 달라진다. 변화는 여성에게 서 시작될 때가 많다. 그녀는 매력을 느 꼈던 남성의‘다른 점’으로부터, 참기 어려운‘싫은 점’을 분리해 내기 시작한 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다.“왜 쓸데 없는 데 돈을 쓰는 거야? 그리고 어제는 왜 집에 늦게 들어갔어?”여성에겐 이런 것들이 사소해 보이기 때문에 남성이 조 금만 신경 쓰면 고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긴다. 나아가 눈에 띄는 일상의 모든 것에 간섭을 한다. 옷차림부터 식사 습 관, 취미에 이르기까지 남자의 삶 전체 가 그녀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된다. 이런 간섭은 남성이 추구하는 독립성 과 충돌을 일으킨다. 남성은 간섭이 심 해질수록 뒤로 물러나며, 여성은 연인의 달라진 태도에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더 욱 바짝 다가가 갈등 상황을 해소하려 한다. 남성은 이를 고삐를 죄려는 시도 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여성들의 이런 간섭을 흔히‘머더링(mothering)’ 이라고 한다. 원래는 어머니가 아기를 보살피는 일이라는 뜻인데 요즘은‘지나 치게 엄마같이 구는 행동’이라는 다소 부정적인 의미로도 통용된다. 머더링은

이기적인 목적에서 비롯되는 것만은 아 니다. “자기를 위해서 이러는 거잖아.” 간섭할 때마다 덧붙이는 말에 그들의 진 심 또한 담겨 있다. 여성들의 간섭 성향은 그들이 태생적 으로 사람에게 관심과 목적을 가지고 있 음에서 비롯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 구팀이 신생아의 머리맡에 모빌을 달아 주면서 행동을 관찰한 결과, 남자 아기 들은 모빌에 관심을 보인 반면 여자 아 기들은 그것을 매달아 주는 사람의 얼굴 만 빤히 쳐다보았다. 물체보다 사람에게 흥미를 보인 것이다. 연구팀은 출생 직후부터 나타나는 이 런 차이의 원인을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에서 찾아냈다. 남자들은 그 영향을 받 아 사물 및 공간을 지각하는 능력이 주 로 발달하는 데 비해 여자들은 사람과 감정을 관찰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는 것 이다. 여성의‘사람 전문가’자질은 자라 나면서 관계를 맺고 감정을 주고받는 경 험을 통해 더욱 정교하게 개발되며 차츰 ‘보살핌’이라는 여성성으로 수렴된다. 그러니까 그들의 간섭은 여성성의 자연 스러운 표출인 셈이다. 여성들에게 친밀한 사이란 간섭 혹은 보살핌을 주고받는 관계를 의미한다. 특 히 연인 혹은 부부 관계에서는 보살핌의 차원을 높여 상대를 더 나은 모습으로 바꾸고 싶어 한다. 다만 간섭으로 거는 기대와 상대의 현실적 변화라는 간극이 얼마나 좁혀질 것인가가 관건이다. - 한상복(작가) 차광성 기자

<21세기를 사는 지혜>

예수님이주신평안을누리라

우울한 시대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경기가 회복되는 나라 가 되었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상 태이고, 필요 이상으로 풀린 돈은 또 다 른 악재가 되어 서민들을 고통스럽게 만 들 것이다. 비정규직 법이 개정되지 않 아서 노동대란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노사간의 갈등은 여전히 극을 달리고 있다. 그러나 인생이란 그런 것 이다. 에덴 땅에서 추방당한 인간은 예 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어려운 삶을 살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나를 얻으면 하 나를 잃어버리는 것이 인생이다. 한쪽에 게 유리하면 다른 한쪽에게는 불리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삶이다. 사랑과 정의는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공존하는 것이다. 다 얻으려고 하지 말고 서로 양보해서 서로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우울 한 시대를 사는 최고의 지혜는 무엇일 까? 주변환경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것이 아니라 그 환경에 적응하고, 그 환경을 극복해서 그 환경을 즐기는 것이다. 그 러면서 세월을 기다리며 사는 것이다. 이것이 평안이다.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 면서 제자들에게“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노라.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는 다르다.”라고 말씀하셨다. 지금 우리는 우울한 시대를 살고 있 다. 이 시대는 빨리 지나가야 한다. 그러 나 명심해야 할 일이 있다. 시대는 늘 우 울한 것이다. 아무리 새 시대가 온다 해

도 그 시대 역시 우울한 시대일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시대의 흐름이나 변 화가 아니라 그 시대에 대한 내 마음의 자세이다. 철학자 헤겔은 소위 세계정신 이라는 것을 내세우면서 변증법적으로 인류의 삶은 진보되어 결국에는 유토피 아가 건설된다고 설파했다. 그러나 그의 이론은 1, 2차 세계대전을 통해 산산이 부서졌다. 오히려 삶의 질은 더 떨어졌 고 사람들 간의 갈등은 더 심화되었다. 이제 우리는 시대의 변화에 민감하면서 도 주어지는 시대의 변화를 초월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믿는 예 수님이 그렇게 사셨고 그래서 예수님은 늘 평안하셨다. 생각해보라. 예수님은 아무 것도 가지 신 것이 없었다. 진리 그 자체였지만 진 리로 대접을 받지 못했다. 많은 것을 사 람들에게 주셨지만 사람들에게 받은 것 은 핍박이요, 오해요, 버림받음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늘 평안하셨다. 예수님 은 그런 환경에 적응하셨고 극복하셨다. 그리고 부활의 날을 기다리셨다. 우리에 게 주시는 예수님의 평안은 시대를 변화 시켜 그 시대에게서 얻어지는 평안이 아 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평안을 만들었다. 오직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그 평안을 스스로 만드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우 리들에게 믿음으로 그 평안을 만들라고 말씀하신다. 평안을 준다는 말은 너희들 도 나처럼 평안을 믿음으로 만들라는 뜻 이다. 평안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 니다. 예수님처럼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차광성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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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데 집중해왔다. 아마 지금 이 순간에도 어느 상담실에선가 내담자의 과 거를 회상케 하고 있을지 모른 다. 지난 90년대부터 한국 교회에 유행하는 내적치 유 운동도 바로 이런 결정론에 뿌리하고 있 다. 소위 ‘내적 아이 (inner child) 또는 성인 아이(adult child) 치 유’도 나이는 성인이 지만 어린 아이처럼 행동하는 이유가 스 스로 판단을 잘못 하였거나 인격 부 족 때문이 아니라 어린 시절의 상처 에서 나오는 것이 므로 이를 치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 나 최근 심리학은 어린 시절의 상처들 이 성인기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고 보기 힘들다는 것을 밝혀냈다. 사실 결정론을 뒷받침할 설득력 있는 증거 는 전혀 없다. 결정론자들은 부모의 사 망이나 이혼, 질병, 체벌, 성적 학대와 같은 어린 시절의 상처들이 성인기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가 대 단히 많을 것으로 기대했었으나 결과 는 전혀 달랐다. 예를 들어, 부모 이혼

감사 그리고 용서

최근 심리학이 강조하는 프로이트의 가장 큰 오류는‘과거가 현재를 지배한 다’는 이른바 결정론이다. 우리가 현재 경험하는 불행이나 작은 실수 그리고 어젯밤에 꾼 꿈까지도 전적으로 과거 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아동기가 성격의 성향을 형성하는 시기가 아니 라 결정하는 시기라는 것이다. 그래서 카운슬러들은 대부분의 상담시간을 어 린 시절의 사소한 기억들을 회상케 하

에이브러햄 링컨이 깊은 우울증을 앓았다는 것은 널 리 알려져 있다. 링컨이 우울할 이유는 많았다. 어릴 때 모친이 세상을 떠났고 정규 학교는 1년밖에 못 다 닐 만큼 가난하게 살았다. 누나도 젊은 나이에 죽었다. 결혼을 약속했던 여자친구도 열병으로 유명을 달리했 다고 한다. 자식들도 불행했다. 링컨의 네 아들 중에 18세를 넘겨 산 아이는 장남 로버트 링컨 한 명이었다. 가장 자신을 닮아 아끼던 3남은 백악관에서 영면했다. 링컨이 남긴 편지 중에 남북전쟁 때 다섯 아들을 모두 잃은 한 부인에게 쓴 것이 있는데 편지를 읽다 보면 자신의 경험이 녹아 있어서인지 자식 잃은 슬픔이 절 절하게 느껴진다.그런데 몇몇 정신의학자는 링컨 우울 증의 원인을 다른 데서 추측하기도 한다. 바로 염증성 신체 질환인 매독 때문이라는 것이다. 1835년 혹은 1836년에 그는 친구 허돈에게 자신이 매독에 걸렸다고 고백했다는 것이다. 링컨을 미워하던 사람들이 만들어 낸 소문일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꽤 여러 가지 정황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의 아내인 메리 토드가 나중에 이 상행동을 보여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결국 뇌척수염을 앓다가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매독을 오랫동 안 치료하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뇌매독 증상의 하나 이다. 4명의 아들 중에 3명이 성인이 되기 전에 사망한 것도 모태 감염이 되었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할 수도 있다.당시는 페니실린이 발견되기 전이었으므로 뾰족 한 치료법이 없었을 것이다. 몇몇 자료는 링컨이 수은 을 일종의 치료제로 먹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는데, 수은은 그 자체로 뇌 독성이 있어 우울증, 정신착란 등 을 일으키기도 한다. 매독 자체도 뇌수막염을 일으키기 도 하고, 꼭 뇌수막염이 아니더라도 염증으로 인해 전 신에 분비되는 사이토카인 같은 물질이 우울증을 유발 하기도 한다.링컨의 우울증이 과연 신체질환 때문이었 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뇌가 몸을 움직이게 하고 관장 하는 것만큼 몸도 뇌의 건강에, 마음에 있어 중요한 역 할을 담당한다. 그래서 신체질환에 자주 동반되는 우울 증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예를 들면 당뇨 환자들에게 우울증 유병률이 높다는 것은 오래전 부터 알려졌다. 불과 십수 년 전만 해도 당뇨를 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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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관한 연구에서도, 10대 초기나 사춘 과거의 좋은 일들을 충분히 음미하고 기에 한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도 바르게 평가하는 마음이다. 또 하나는 였다. 이들도 성장하면서 점차 문제가 ‘용서’로 과거의 일들을 용서하고 또한 해소되기 때문에 성인기에는 그런 상 용서받으며, 과거 이야기를 다시 쓰는 처를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셀리그 것이다. 그리하여 과거의 나쁜 기억들 먼(M. Seligman)은“유아기에 받은 깊 이 약화되면서 좋은 기억으로 바뀌는 은 상처가 성인기의 성격 형성에 다소 것이다. 그들은 모두가 크리스천도 아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그것은 감지하 니며, 물론 성서학자나 신학자들은 더 기 힘들 정도로 아주 미미할 뿐이다. 욱 아니다. 과학적인 검증을 통하여 행 요컨대 성인기에 겪는 장애는 유년기 복은 감사와 용서 외에 다른 방법이 없 의 불행한 경험 때문이 아니다. 그러므 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감사’와 로 성인기에 나타나는 우울, 불안, 불 ‘용서’는 성서의 중심사상이다. 어느 행한 결혼생활이나 이혼, 약물중독, 성 날 베드로가 예수님께 이렇게 질문했 적장애, 실직, 자녀 학대, 알코올 중독, 었다.“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분노 등의 원인을 어린 시절의 불행에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 서 찾는다는 것은 타당성이 없다”고 했 까지 하오리이까.”이에 주님께서 말씀 다. 오늘 필자가 결정론의 오류를 강조 하신다.“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 하는 이유는, 우리 사회와 교회 안에도 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 자신의 과거를 지나치게 괴로워하며 니라.”(마18:21,22) 사도 바울은 강조한 미래를 저주스럽게 내다보는 과거의 다.“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상처에 갇혀 지내는 어처구니없는 사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의 경 뜻이니라.”(살전5:18) 험이 실제로는 성인기의 삶에 거의 또 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 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과거에서 자신 을 해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심 리학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과거의 나 쁜 일들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과 좋 김종환 은 일들을 평가절하하는 것이 모든 장 (서울신학대학교 애와 불행의 원인이다. 그래서 그들은 상담대학원 명예교수) 두 가지를 제시한다. 하나는‘감사’로

링컨의 우/울/증

기 위해 철저히 식이요법을 하고, 일정 시간에 투약해 야 하는 등의 심리적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이 많을 거라고 여겨졌다. 그런데 최근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당뇨로 인한 뇌혈관 합병증, 고혈당이나 저혈당 쇼크 등이 뇌에 미세한 이상을 일으켜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몇 년 전부터 우리 연구팀은 1형 소아당뇨 환자들의 뇌 영상을 분석했다. 고혈당이 뇌 대사물질의 미세 이상을 일으키고, 이는 전전두엽 뇌회질 두께 등 구조적 이상도 유도하여 우울증은 물 론이고 미세인지 기능을 저하시킨다는 결과를 보고하 였다. 현재는 2형 성인당뇨에 대해서도 연구를 확장해 진행하고 있다. 즉, 당뇨에 걸렸을 때 혈당 조절을 잘 하고 치료를 잘 받는 것은 신장, 다리, 눈에 생기는 합 병증 등‘몸’의 합병증을 막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마 음’의 합병증을 막기 위한 목적도 있는 셈이다.당뇨환 자를 둔 가족들이 환자를 향해“당뇨는 운동을 해야

하는데 왜 움직이지 않느냐”고 비난하는 경우가 있는 데 움직이지 않는다고 비난하기보다 혹시 우울증이 없 는지 살펴보는 게 좋다. 만약 우울증이 동반된 것 같다 면 주치의인 내과의와 상의하고 병력에 대한 자세한 의뢰서를 받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료받을 것을 권 한다. 우울증이 치료되면 운동도 하고, 약도 더 잘 챙 겨 먹는 등 자기관리를 잘해 신체적으로도 더 건강하 게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당뇨를 예로 들었지만 에이즈 등의 감염성 질환, 류머티스성 질환 등의 염증성 질환, 암 등도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범 위를 넘어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러한 뇌과학 연구 결과들이 우울증 치료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철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데카르트 때만 하더라도 몸과 마음은 서로에게서 독립된 실체라고 생각했다. 즉, 마음은 몸의 영향을 받 지 않고 독립적으로 움직이지만 몸은 마음이 시키는 바에 따라 기계적으로 따른다고 생각했다. 신경과학의 발전은 이러한 이분법적인 마음과 몸에 대한 이해를 뛰어넘게 하였다. 영국 킹스턴대 철학과 교수인 카트린 말라부는 데카르트로부터 최근의 신경과학적 발견인 심리적 외상, 뇌가소성, 후성유전학 등을 잇는 철학서 로 유명하다. 과거 한 뿌리에서 출발한 철학과 과학이 한때는 별개의 학문으로 생각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는 것이다.우리의 몸과 마음 도 철학과 과학처럼, 아니 그보다 더욱 긴밀하고 유기 적인 관계로 연결되어 있다. 몸과 마음 중 어느 한쪽도 소홀히 하지 않고 아끼고 가꾸는 것이 결국 나의 행복, 내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길이 아닐까.

류인균 (이화여대 뇌융합과학연구원장 약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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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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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심혈관질환 주범 콜레스테롤 고혈압, 비만, 당뇨와 더불어 가장 널리 알려진 성인 병으로 고지혈증을 꼽을 수 있다. 고지혈증이라는 병명 은 익숙하지만 정작 `지질`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콜레 스테롤`이 무엇인지, 그 수치를 어떻게 올바르게 관리하 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게다가 특별 한 증상이나 통증이 있는 질환도 아니기 때문에 심각한 심혈관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는 크게 자각하지 못해 치료에 무관심한 경우도 많다. 흔히 고지혈증으로 알려 진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은 말 그대로 지질 수치에 이상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지질이란 콜레스테롤과 같 이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필수 지방 분자 다. 18세기 말 한 프랑스 화학자가 사람의 담석 속에서 추출해 발견한 콜레스테롤은 그리스어로 `담즙`을 의미 하는 `콜레(chole)`와 `고체`를 뜻하는 `스테로스(stereos)`가 합성돼 만들어진 콜레스테린(cholesterine)이라는 이름으 로 불렸다. 지방 성분의 일종인 이 콜레스테롤이란 물질 은 세포의 세포막과 지단백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콜레 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 내에 지방이 많아짐을 의미 하므로 심근경색, 동맥경화, 뇌졸중 등 치명적인 심혈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 콜레스테롤 낮추는 것만이 능사? =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낮춰야 하는 해로운 물질이 아 니라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 는 안 된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막기 위해서는 콜레 스테롤과 중성지방에 대해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 콜 레스테롤은 몸에 해로운 나쁜 콜레스테롤 외에 몸에 좋 은 콜레스테롤도 포함된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수치가 증가할수록 혈관벽에 침착해 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 는 지단백이 증가하지만, 좋은 콜레스테롤은 오히려 관 상동맥 질환을 보호하고 예방한다. 콜레스테롤을 역수송 해 혈관의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항산화 효과, 항혈전 효 과, 항염증 효과와 더불어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을 향상

세포막・지단백 구성하는 지방성분 콜레스테롤 모두 나쁜건 아니야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조절이 중요 시킨다. 따라서 몸에 이로운 기능을 담당하는 좋은 콜레 스테롤이 부족하게 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관상 동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치료에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전 세계 의학계가 좋은 콜레스테롤 조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통상 총 콜레스테롤이 230㎎/㎗을 넘거나 나쁜 콜레스테롤이 150㎎/㎗ 이상일 때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하지만, 좋은 콜레스테롤이 40 ㎎/㎗ 이하인 경우도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한다. ◆ 한국인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많아 = 우리나라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 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3분의 2는 지질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성지방과 좋은 콜레스테롤은 환자의 반 정도에서 조절되지 않았 다. 또한 한국인들은 한 가지 수치에만 이상이 있는 것 이 아니라 3가지(나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좋은 콜레 스테롤) 지질 수치에 이상이 있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 비율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 들의 인식 속에 콜레스테롤은 건강을 해치는 위험한 물 질로 인식되고 있어 무조건 낮추는 것만이 건강을 지키 는 길이라 굳게 믿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한심장학회 지정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 총괄 책임자이 자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질환 치료기술개발 특성화 센 터장을 맡고 있는 정명호 교수(전남의대 순환기내과)는 “우리나라의 심근경색증 환자의 특징은 서양 환자에 비 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그리 높지 않지만, 좋은 콜

레스테롤 수치가 낮고, 중성지방이 높은 환자가 많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며“과거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에만 집중돼 있던 치료에서 좋은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하는 치료로 탈바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소식하는 습관ㆍ5년마다 지질검사 필요 = 콜레스테롤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금연ㆍ금주 등 생활요법으로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다. 좋은 콜레스테 롤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생활요법으로는 소식, 운동, 금연을 들 수 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식이 이 상지질혈증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항상 음식량을 조절 해 소식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또한 흡연을 피하고 규칙 적인 운동을 하면 좋은 콜레스테롤의 혈중 수치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생활요법만으로 이상지질혈증을 완벽 하게 관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수치가 심각하게 높거나 낮은 경우에는 약물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치료가 필요한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서 는 선별검사가 필수적인데, 20세 이상의 성인은 공복 후 에 주요 지질수치를 모두 검사하는 혈청 지질검사를 적 어도 5년에 1회 이상 측정해야 한다. 그리고 약제를 사 용할 경우 나쁜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의 농도에 따라 최적의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병헌 기자

뇌 본격 노화되는 40대부터 정기검진을 ◆ 대표적 뇌질환은 뇌종양ㆍ뇌졸중 뇌에는 1000억개의 신경세포가 있으며 이를 한 줄로 펼쳐보면 약 4만5000㎞에 달한다. 세포마다 정보가 담겨 있고 서 로 다른 신경세포와 연결돼 정보를 전달 하면서 몸이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있도 록 해준다. 뇌는 달걀만큼 약해 두개골 이라는 머리뼈가 보호하고 있다. 뇌는 크게 대뇌와 소뇌로 구분돼 있으며 대뇌 는 생각을 조합하고 복잡한 일들이 여기 에서 이뤄지고 소뇌는 조화로운 동작, 반사, 평행기능을 담당한다. 뇌는 위치에 따라 전두엽(이마엽ㆍ계획 성격 행동 감 정을 조정하고 추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줌), 두정엽(팔과 다리 감각 과 운동을 담당, 미각 및 말하기와 언어 를 이해하는 기능담당), 후두엽(시각영 역 담당), 측두엽(청각 및 단기기억을 담당) 등으로 구분된다. 컴퓨터보다 훨 씬 복잡한 뇌는 30대가 넘으면 노화되면 서 각종 질환에 노출된다. 특히 뇌혈관 질환은 60세 이상 3명 중 1명의 목숨을 앗아갈 만큼 무섭다. 대표적인 뇌질환으 로 뇌졸중과 같은 혈관질환, 알츠하이머, 뇌종양(암), 파킨슨병, 불면증, 우울증 등이 있다. ◆ 뇌 질환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 하면 안 돼 뇌는 용량이 1.5ℓ밖에 안 되지만 소 우주라고 불릴 만큼 신비스럽다. 뇌의 80%는 수분이며 나머지 20%는 물리적ㆍ

이 나타나면 즉시 화학적인 구조로 확인해야 한다. 악 이뤄져 있다. 뇌의 성 뇌종양은 그 크 무게는 70㎏인 사 기가 몇 달 또는 람의 경우 전체 몸 몇 주 만에 갑자기 무게 중 2%에 불과 커질 수 있기 때문 하다. 다 자란 어른 이다. 천둥처럼 머 의 뇌 무게는 남자 리가 울릴 정도로 가 평균 1400g, 여 몹시 괴롭고 지금 자가 1250g쯤 된 까지 살아오면서 다. 뇌는 몸이 사용 경험해보지 못한 하는 산소와 당분 두통이 나타나면 중 25%를 영양분 뇌출혈일 가능성이 으로 소비한다. 뇌 있다. 뇌에서 출혈 는 산소 부족에 매 이 발생하면 혈액 우 민감해 성인의 이 모일 수 있는 경우 4~5분 동안 공간이 뇌에 산 소가 공 질환 늦게 발견하면 완치 어렵고 후유증 커 없어 두 개골 안 급 되 지 한밤중 두통 심해지고 경련땐 뇌종양 의심 의 압력 않 으 면 신경세포 천둥치는 것처럼 머리 아프면 뇌출혈 우려 으로 이 어진다. 가 죽는 다. 뇌에 흐르는 혈액량은 전체 혈액의 뇌출혈의 증상에는 심각한 두통, 구토, 15%에 이르며 뇌 신경세포는 산소와 포 어지럼증, 전신경련, 일시적 시각상실, 도당을 사용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뇌는 기면상태, 언어장애, 의식불명 등이 있 아프면 다른 신체 부위와 마찬가지로 각 다. 떨림증, 둔한 움직임, 근육의 뻣뻣함, 종 신호를 보낸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 보행장애가 있으면 파킨슨병을 의심해 통이 점점 악화되고, 특히 한밤중에 심 볼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이광 해지면서 경련, 근력 약화, 신체 일부의 수 교수는“파킨슨병은 60세 이상 중 약 감각 저하 현상이 나타나면 뇌종양을 의 1%가 영향을 받는 만성 퇴행성 뇌질환” 심해볼 수 있다. 뇌종양은 첫 증상이 생 이라며“파킨슨병은 중간뇌 신경세포가 길 때까지 2년 정도 시간이 걸리며 증상 퇴화해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

해져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감기처럼 시작해 고열과 전신 근육통이 생기면 뇌수막염일 가능성이 높다.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순간적으로 아찔하거 나 현기증을 느낀다면 순간적으로 혈압 이 낮아지는 기립성 저혈압이다. 어지럼 증은 뇌로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나 혈압 을 유지하지 못해 나타나는 것이다. ◆ 뇌를 더욱 젊게 하려면 어떻게 그동안 어른이 되면 하루 2만~10만개 뇌세포가 줄어든다고 알려져 왔지만 최 근 뇌를 쓰면 계속 자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전문의들은 `잠든 뇌`를 깨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 라고 말한다. 일본 최고 뇌 전문의인 오시마 기요시 박사는“머리 정수리 좌우에 손과 발, 턱을 통해 전해진 정보가 도달하는 체성 감각령이 있는데, 이곳은 걷거나 먹기, 수작업 등과 같이 끊임없이 움직일 경우 체성감각령이 자극을 받아 뇌 전체가 활 성화된다”고 설명했다. 웃음과 명상도 뇌건강에 좋다. 마이클 로이젠, 메멧 오 즈 박사는 `내몸 사용설명서`에서“웃음 은 불안, 긴장 및 스트레스를 줄여 1~7 년 또는 8년까지 뇌를 젊게 하고 명상은 뇌세포를 유지시켜 기억력 감퇴를 막을 뿐만 아니라 불안감과 우울증을 예방한 다”고 밝혔다. 김병헌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inter view

“주님은 나의 존재의 이유”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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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의 신앙이야기

요즘 MBC 의학드라마‘메디컬 탑팀’에서 의사로 변신한 탤런트 정려원의 물오른 연기력이 화제다. 지난 2000년 호주에서 살다가 휴식 차 잠시 들른 한국에서 길거리 캐스팅되어 가수(그룹명:샤크라)로 데뷔하여 한동안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다가 새롭게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다가 최근‘메디 컬 탑팀’에서 그녀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그녀가 독실한 크리스찬이라는 소식이 들렸다. 다음은 그녀와의 인터뷰 내용을 발췌, 정리한 글. 호주에서 그렇게 넉넉하 게 살지는 못했다. 엄마가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는데 먼 거리에 있는 교회를 새 벽 기도하러 가는데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저 는“엄마, 새벽기도 다 니면 밥이 나와? 돈이 나와?”라고 엄마를 공 격했던 기억이 있다. 제가 5세부터니깐 27 년 동안 하루도 안 빼 고 새벽기도를 꾸준히 다니신 것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한 때 몸이 안 좋았던 때도 있었 다. 그래서 그녀는 신 을 향해‘왜 그토록 당 신을 믿었던 우리 엄마 를 아프게 하느냐’고 따지며 눈물을 쏟았다 고 했다. 한창 배우 오 디션을 보러 다니며 고배를 마실 때였다. 엄마의 영향으 로 어린 시절 교회는 다녔지만 신을 믿지 않았던 그녀는 그 때 처음 성경책을 읽고 엄마를 이해하게 됐다고 했다. 그날로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며 울었다.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교회에 가서 기도하며 마음을 다잡는 신 앙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 좋은 인상보다는 좋은 영향력을 주고파 - 청소년 사이에는‘정려원 따라 하기’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다.

그런 영향력이 저에게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다. 하나님 이 영향력을 이렇게 확장해서 쓰시는구나.‘정려원의 스 타일이 좋아 따라하고 싶었는데 알고 보니 정려원이 예 수님을 믿더라. 나도 한 번 믿어볼까’하며 저의 종교에 관심을 갖는 분도 있다. 그들을 전도하고 있다. 팬 사이 트에 기도 같이 해 달라 올려놓고 항상 나눈다. - 인기와는 다른 종류의 영향력인 것 같다

많은 연예인이 사랑 받을 때는 좋은 인상을 준다. 저희 크리스천들은 좋은 인상을 멀리 떨어져서 주는 것도 좋지 만, 실수도 하고 잘못된 모습도 보이면서 우리와 아주 가 까운 사람 같은데 하나님이 저렇게 쓰시는구나 느끼게 해 야 한다. 저희가 연예인으로서 해야 할 것은 좋은 인상보 다는 좋은 영향력을 주는 것이 좋은 것 같다. - 가수 이전 꿈은 무엇이었나?

약사, 통역사였다. 호주에서 한국에 2주 놀러 와서 길

거리에서 캐스팅되어 가수가 되었다. 처음엔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주님의 계획은 달랐다. 내 그릇이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 았다는 것을 그 때 느꼈다. 가수 때와는 달리 연기하면서 하나님을 가까이 느끼고 있다. 항상. - 어렸을 때부터 교회 다녔나?

5살 때부터 다니긴 했지만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난 것 은 몇 년 전이다. 연기를 시작하고 나서 모든 일이 잘 풀 렸다. 엄마가 새벽기도 한 열매를 맺는다고 감사해하셨 다. 어느 날, 드라마가 끝나고 작품이 들어왔지만 하기 싫었다. 오랜만에 쇼핑하러 갔지만 아무 것도 사지 못했 다. 모든 것이 싫고, 잠도 안 오고, 사는 게 무의미하다고 느껴졌다. 일요일에 교회가자고 했지만 잘 거라고 했는데 갑자기 교회를 안 가도 잠을 못 잘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었다. 예배시작 7분 전인데 이렇게 기도했다.‘교회에 7분 안에 가면 계속 다닐게요.’새벽에 가도 15분이 넘게 걸 리는데 신호 한 번 안 걸리고 6분 만에 갔다. 교회에 딱 들어서니 찬양을 시작했다. 성공도 무의미하고, 이것이 나에게 진정한 의미라는 것을 주님이 보여주신 것이다. - 그 때 예배로 하나님과의 믿음이 회복되었나?

친구를 만나는 것조차 무의미해져서 잠수를 탔다. 연락 이 안 되니까 소이 씨가 찾아왔다. 전에는 나보다 어두운 사람이었는데 그날은 얼굴표정이 너무 밝았다. 소이 씨가 나를 위해 방언으로 기도하는데 천사가 속삭이는 것처럼 너무 예뻤다. 나도 저렇게 주님과 기도하고 싶다고 미친 듯이 기도했다. 그날 저녁 방언을 받았다. 저는 이제 주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저의 삶이 많이 바뀌었다. - 주변 사람들이 려원씨 바뀐 모습에 놀라나?

너무 놀란다. 친구들에게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말하니 친구들이 걱정했다. 큰일났다, 제 정신이 아니라고. 그러 나 이젠 제가 힘들 때는 말씀을 보내주고 기도하고 방언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동역자다. 정신을 잃은 물고 기가 정신이 들어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 같다. - 최근 묵상하고 있는 말씀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 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주님께 어떻게 이 시대를 역행할 수 있느냐고 투정부렸 지만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알기 위해서는 역행할 수밖에 없다. 제가 믿는다고 하면 사람 들의 표적이 된다. 크리스천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가 필요하다. - 늘 기도하고, 말씀 사모하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

옛날에는 옷 잘 입고, 예쁜 사람이 부러웠지만, 이제는 성경 많이 읽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질투가 나

서‘나도 저거 주세요. 아빠잖아요,’라고 말한다. - 하나님을 아빠라고 생각하는지,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영어로 하면 My all, My everything. 이게 제가 존재 하는 이유인 것 같다. - 최고의 사랑 고백인 것 같다.

제가 살아야 하는 목적, 이유가 다 하나님에게 있다. - 얼마 전까지도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 못했을 것 같다.

그때는 주님을 아이콘으로, 상징으로 알았다. 어머니가 기도하는 주님이 내 주님이심을 깨닫고 나서는 지금 여기 계시고, 제 마음 속에도 계시며, 많은 분의 마음속에 계신 다는 확신이 드니까 부인하고 싶어도 부인할 수 없다.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 하나님에게 있어 - 연예인들은 드러나 있어 영적으로도 힘든 직업이다.

예전에는 외로움을 붙들고 울었지만 주님이 알려 주셨 다. 외로운 것은 강한 거라고. 외로움은 저희에게 주어진 거고, 저희의 영도 이걸 좋아한다. 이왕 할 거면 선한 영향 력을 끼쳐야겠다고 생각한다. - 촬영이 불규칙하므로 갈등이 많겠다

촬영할 때는‘주님 고파’라는 말을 많이 했다.‘이제 말씀 먹어줘야 하는데….’그랬다. 저는 인터넷으로 예배 드린다. 잠깐 동안에 충전하고 오면 스텝들이 이상해졌 다, 뭐 먹고 왔냐고 묻기도 한다. 바빠서 예배 못 드렸다 는 말은 핑계라고 생각된다. 바빠서 사랑하는 사람 못 봤 다면 그건 사랑하지 않은 거고, 사랑할 자격도 없는 거 다. 그게 삶의 원천이다. - 신앙이 승화된 결정적 계기를 소개해달라

주위 친구들이 기도하다 나에게 도전되는 말을 하면 나도 그것 해봐야겠다고 생각한다. 욕심 때문인 것 같다. 저는 갖는 것을 대체로 좋아한다. 흡수하는 것도 빠르니 까 하나님이 나중에 일을 많이 시킬 것 같다. 주님의 통 로가 되어서 세상을 비추는 것이 저의 비전이니, 그쪽으 로 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려원 씨의 비전과 함께 기도제목을 말해달라

비전은 제가 주님의 통로가 되어 주님의 빛을 세상에 보이는 것이다. 요즘은 미디어가 통로라고 생각한다. 연 기자는 빨대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기도제목은 동역자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정리 = 강제원 편집주간 god644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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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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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耳鳴:Tinnitus)치료에 대한 최신지견

하루 전 기상시부터 시작된 갑작스런 우측 귀의 멍먹함을 주소로 40대 여성 이 내원하였다. 약간의 갑상선기능항진 증 이외에 특이한 병력은 없었으며 최 근 스트레스와 과로 때문인지 많이 피 곤하였고 전날 회식 때 술을 조금 마셨 다고 했다. 새벽에 갑자기 귀에서 마치 뱃고동소리처럼, 큰 북이나 종을 치는 것처럼 소리가 들렸고 이후 귀가 멍먹 해졌다고 했다. 내원하여 즉각 실시한 청력검사상 우측 귀의 저음영역만 40% 정도의 청력저하소견이 있었으며 임상 양상으로 비추어 보아 급성저음성난청 (Acute lower tone hearing loss)으로 진 단하고 주사와 약물치료를 실시하였다. 1주일 후 이명은 거의 들리지 않았고 2 주 후 다시 실시한 청력검사상 정상화 되었으며 현재까지 특별한 증상 없이 지내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가 있는 70대 할머니가 갑작스럽게 좌측 귀에서 소리가 난다며 내원하였다. 처음에는 이비인후과에서 진료하였는데 특이소견이 없다고 하여 퇴원 하였는데 다음 날 아침 좌측 귀에 서 아예 소리가 들리지 않고 심하게 어 지러우며, 좌측 안면마비가 동반되었다. 뇌 MR 검사 상 좌측 뇌간의 전하소뇌 동맥(anterior inferior cerebellar artery) 폐색에 의한 뇌경색으로 진단되었다. 신경과 의사로서 진료할 때 가장 어 렵고 치료하기 힘든 증상 중의 하나가 바로 이‘이명’이다. 이명은 매우 원인 이 다양하고 형태가 일정치 않기 때문 에 단일 질환이 아니라 증상이며 귀를

포함한 두부 안에서 외부 소리와 상관없이 다른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이명을 분류 할 수 있는데 외부의 자극이 없이 의식적으로 느끼는 경우는 자각적 이명이라 하며 주로 비 박동성으로 삐-, 웅- 등의 소리가 계속 되는 경우가 많고 이명의 대부분을 차 지하고 있다. 타각적 이명은 검사자도 느낄 수 있는 소리로 몸을 통해 전도 되어 들리게 되는데 주로 박동치는 듯, 기계가 돌아가는 듯한 반복되는 양상의 이명이 많은데 목 안쪽의 경동맥, 추골 동맥의 동맥경화나 어깨, 목 주위의 근 육 경직이나 경련, 귀 구조물의 운동장 애가 주요원인이다. 정신과적 질환이나 신경퇴행성 질환에서도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도 하는데 주로는 사람의 이야기 하는 소리, 동물 우는 소리 등의 구체 적이고 내용이 있어 정형화 된 환청 (auditory hallucination)인 경우가 많다. 이명의 구체적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지만 자극에 대한 뇌 신경의 과잉반응, 뇌의 감정을 다스리 는 변연계의 이상, 청신경의 감각 이상, 청각, 전정 신경경로의 이상 자극, 내이 혈관의 순환 장애로 인한 감각세포의 손상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우리의 뇌는 중요한 정도에 따라 소리 를 분류하는 특성이 있는데 중요한 의 미를 지니는 소리에 우리의 신경을 더 집중하게 하고, 중요하지 않은 소리는 습관화라는 과정을 통해 무시하여 걸 러내는 기능이 있다. 예를 들어 벽시계 가 째깍째깍 돌아가는 소리를 평소에 는 잘 모르다가 자려고 누우면 들린다 든지, 자동차를 운전하는 중에 엔진소 리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나 부엌에 서 일할 때 냉장고 소리를 인식하지 못 하는 경우는 모두 습관화라는 과정을

아는 만큼 똑똑하게 받는

Q. 위내시경 검사로 확인이 가능한 증상 및 부위는? A. 위내시경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 부위는 인후두 부, 식도, 식도-위 접합부, 위, 십이지장의 근위부이 다. 속 쓰림이나 신물 역류,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역류성 식도염이나 소화성궤양, 염증 등이 발생했 는지 확인이 가능하며 우리나라 암 발생 중 가장 흔

이용하여 소리를 차단하는 것이 좋다. 볼륨을 높여 음악 감상하는 것도 피하 도록 하고 공부를 위해 헤드폰을 장시 간 사용하는 것도 삼가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저녁 조용한 시간에 소리가 나 면 조용한 음악이나 라디오를 틀어 놓 고 잠을 청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이명은 치료가 안되고 만성화된다고 만 이야기 하고 생각하지만 첫번째 환 자처럼 갑작스러운 이명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하며 특히 급성기에 적절한 치 료로 완치되거나 만성화 되지 않는 경 우도 많이 있음을 강조 하고 싶다. 충분한 검사로 위험한 원인이 없다고 판명되거나 명확해지면 더 이상 두려 워 이명과 맞서 싸우지 말고 이명을 무 시하도록 노력하면 어느새 조용한 자 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신경을 쓰거 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가급적 피해 야 하고 너무 조용한 장소에 있으면 이 명에 자꾸 신경을 쓰게 되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드문 경우이지만 두 번째 환자처럼 갑작스런 이명이 뇌졸 중의 증상일 수도 있으니 간과하지 말 고 전문의의 진료가 꼭 우선되어야 한 다. 이명은 치료가 안되고 만성화된다 고만 이야기 하고 생각하지만 첫번째 환자처럼 갑작스러운 이명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하며 특히 급성기에 적절한 치 료로 완치되거나 만성화 되지 않는 경 우도 많이 있음을 강조 하고 싶다

한영수 아름다운신경과의원 원장 의학박사 신경과 전문의 전화 : 02)472-7168

하다고 알려진 위암과 더불어 식도암, 전암성 병변 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다 배제된 뒤에도 증상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는 위장 기능의 개인차에 기인 등이 있는지도 알 수 있다. 한다. 다리가 길어 육상을 잘 할 것 같은 사람이 의외 Q. 수면내시경(의식하진정)과 비수면내시경의 차이점 로 운동신경이 없을 수 있는 것과 같다고 이해하면 쉽다, 식도염이나 위염 등의 문제가 없이도 소화불량 과 장단점이 있다면? A. 비수면내시경은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내시 이나 속 쓰림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기능성 질환과 경 검사를 진행하는 방법이며 특성상 구역질 등이 발 관련된 약을 복용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있다. 생할 수 있어 이를 편하게 하기 위해 통상 수면내시 경이라 부르는 의식하진정 내시경을 진행하기도 한 Q. 위내시경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이 있다면? 다. 의식하진정 내시경은 의식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 A. 위내시경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이 상당히 많 이 아니고 졸리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내시경을 다. 가장 많이 오해하고 있는 상식 중 하나가‘내시경 시행하게 되며 사람에 따라서는 간단한 대화까지도 을 자주 하면 암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는 내용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 구역질과 통증도 비수면내시경에 다. 이는 잘못된 상식이며 내시경을 자주 하면 암에 비해서는 훨씬 감소하게 되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 걸리기보다는 오히려 조그만 병변까지 찾아내고 치료 었다 하더라도 내시경이 끝난 후에는 기억할 수 없다 할 수 있어 암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수 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당일은 운전 등 중요한 일은 면내시경이 비수면내시경보다 정확하다고 오해하는 불가능하며, 내시경이 끝난 뒤에도 수면에서 완전히 환자가 많은데, 내시경으로 보는 영상은 수면과 비수 깰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면 모두 동일하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비수면내 시경을 시행하면 환자와 협조가 가능하므로 더 나은 Q. 위가 너무 아픈데 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 검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위장조영술이 위내시경과 별 차이가 없 이유는? A. 위가 아프고 속이 쓰리지만 검사에는 정상으로 다는 오해다.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하지만 바쁘다는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런 경우 단순히 넘어가 이유로 조영술로 대체하는 환자들이 가끔 있는데, 위 기보다 위장 이외에 다른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장조영술은 미세한 병변을 놓칠 가능성이 크며 이상 확실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췌장이나 간, 이 발견되는 경우 다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므 담도 등에 문제가 있거나 심장 등에 문제가 있을 경 로 오히려 번거로워 질 수 있다. 우에도 소화불량과 비슷한 증상을 느낄 수 있기 때문 김종운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위 내시경’ Q. 위내시경을 하는 이유 와 진행 절차는? A. 위내시경은 말 그대 로 위의 상태를 알기 위해 서 입을 통해 몸속으로 카메라가 달린 긴 호스를 집 어넣어 시행하는 검사를 말한다. 검사의 목적에는 크 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속 쓰림이나 복통 등 불 편증상이 있을 때 원인파악을 위한 검사가 있고, 다 른 하나는 특별한 증상 없이 건강검진의 목적으로 시 행하는 검사가 있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염증이나 소화성궤양 등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있는지를 알 수 있고, 위암, 용종이나 이형성병변 등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병변이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 경우에 따 라서는 발견된 병변을 그 자리에서 제거할 수 있어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큰 장점도 있다.

통하여 실제 소리는 나지만 우리의 뇌 중추에서 무시하기 때문이다. 중요하지 않다고 뇌에서 판단되어진 소리는 뇌 의 처리과정을 통해 청각이나 감정을 담당하는 뇌의 부위를 훨씬 덜 자극하 게 되는 반면, 위험한 상황을 암시하는 소리처럼 중요하다고 판단되어지는 소 리는 증폭되어 강하게 청각 중추를 자 극하고 감정이나 본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까지 자극하여 우리의 몸이 위험 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긴장상태 를 만들게 된다. 이러한 과정 중의 이 상이 이명의 원인이 되리라 사료된다. 실제로 이명 환자들은 낮에 바쁘게 지 낼 때는 잘 모르다가 저녁에 누우면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으며 이명에 집중 하면 더 크게 들려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명의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염분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적당한 휴식을 통해 과로를 피한다. 또한 고혈압, 갑상 선질환, 빈혈, 동맥경화 같은 대사성 질 환의 동반 유무와 함께 귀와 뇌신경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원인을 찾아본 다. 특히 아스피린이나 aminoglycosides 계열의 항생제주사, 경구피임약, 이뇨 제, 일부 진통제에 의해 이명이 유발될 수 있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콜라, 홍차 등의 음료와 혈관을 수축시키는 담배를 삼가는 것이 좋으며 음식알레 르기가 있다면 그 음식을 피하고 인스 턴트 식품이나 인공첨가물이 함유된 음료는 가급적 피한다. 특히 이뇨작용 이 있는 수박, 오이, 호박, 배 등도 피 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심하 면 약물치료와 함께 국소주사요법, 인 지행동치료 등을 시행한다. 앞서 언급 한 첫번째 환자처럼 자주 큰 시끄러운 소음에 노출된다면 먼저 귀마개등을


Well-being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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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면 자녀의 대학입시를 앞둔 엄마들이 가슴을 졸인다.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컨디션 조절에 들어 간다. 수능시험날 먹는 음식은 무엇보디 중요하다. 아침식사가 학업성취도 좌우 아침식사는 두뇌활동과 일정한 연관이 있어 어른보 다 학생인 청소년에게 더욱 필요하다. 대한영양사회에 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아침을 먹지 않는다. 이 중 청소년층 50%가 아침을 먹 지 않는다. 일본 18%, 중국 27%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아침을 거른 학생은 학습 효율이 크게 떨어지 는 반면, 제대로 아침식사를 하는 학생은 학업성취도가 높고 비만율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은‘아침식사는 집중력과 언어 능력, 기억력, 태도와 매너를 향상시키고 성장을 촉진 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연구진들도 아침식사 횟수와 수능시험 점수가 비 례한다는 사실을 보고했다. 아침을 자주 거르는 수험생을 위한 아침밥, 생식 아침식사를 하지 않다가 갑자기 먹으면 오히려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수험생은 식사 시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70~80% 정도만 먹고,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 운 음식, 생식 위주로 섭취한다. 아미노브레인믹스, 산 삼배양근분말, 홍삼농축액분말, 흑미, 검은콩, 검은깨 등의 블랙푸드는 주로 수험생의 두뇌활동을 관장한다. 미강발효분말, 죽엽추출물, 피토케미컬 성분은 수험생 의 지구력과 체력이 증진되도록 돕는다. 블루베리 분말 은 오랜 시간 책을 보느라 피곤한 수험생의 눈 건강을 책임진다. 그 밖에 서양 민들레 추출분말, 루이보스, 캐 모마일, 레몬밤, 페퍼민트, 자일리톨 등이 함유된 복합 허브믹스는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수능시험날 먹는 아침식사,

브레인 생식

3. 골고루 먹는다 그 어떤 식품도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모 두 갖고 있지 않다. 몸이 원하는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 취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게 먹어야 한다. 생식에는 30가 지 이상의 원료가 함유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내 몸이 원하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4. 통으로 먹는다 식물을 통째로 먹어야 뿌리, 줄기, 잎, 열매에 함유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생식은 통째로 만드는 만큼 까다로운 원료 선별 과정을 거치므로 원산 지에 대한 걱정이 줄어든다.

아침식사 횟수와 수학능력시험 점수는 비례

5. 생으로 먹는다 열처리나 정제 및 가공을 최소화해 자연 그대로 효소 와 각종 영양소가 살아 있는 식품을 섭취한다. 생식은 채소와 곡식을 열처리나 가공, 첨가물 없이 동결건조 과 정을 통해 원료의 고유 영양성분을 보존한다.

<Health Tip> 수험생을 위한 아침밥 조건 7가지

6. 슈퍼푸드를 먹는다 ‘슈퍼푸드’는 미국 스티븐 프랫 영양학 박사의 저서 『슈퍼푸드』에서 비롯된 말로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노화 1. 채소를 먹는다 를 늦춰 주는 식품을 말한다. 프랫 박사는 콩, 요구르트 식물의 색깔에 존재하는 수많은 피토케미컬은 체내 등을 최고의 건강식으로 지목했다. 미국「타임」지는 항 독소를 배출시켜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면역력 증진과 산화 성분이 풍부한 브로콜리, 토마토, 레드와인, 마늘, 항암효과, 살균작용 또한 피토케미컬의 효능이다. 식품 견과류 등을 슈퍼푸드로 선정했다. 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당을 급속히 올리지 않고 체내 7. 기능성 성분을 골라 먹는다 독소와 노폐물이 제대로 배설되도록 돕는다. 식물성 미량 영양소라 불리는 피토케미컬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 노화 속도 2. 규칙적으로 먹는다 건강을 지키려면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현대인의 문 를 늦추고 몸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도움을 준다. 피토 제점은 식사를 불규칙하게 한다는 점. 불규칙한 식사는 케미컬은 식물에만 존재하는 영양소이며 생식은 피토케 소화불량 및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되도록 매 미컬의 보고다.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대표적인 영 일, 같은 시간에 식사해 규칙적으로 영양소를 섭취한다. 양소는 셀렌과 비타민C다. 김재영 기자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수액주사 레시피 ‘마늘주사’ ‘감초주사’ ‘신데렐라주사’ 등 다양

감기몸살이 심하거나 배탈 나 기운이 하나도 없으면 병원에서 수액주사를 권 할 때가 있다. 최근에는‘마늘주사’ ‘감 초주사’‘신데렐라주사’등 다양한 수 액주사가 나왔다. 수액주사가 똑똑 떨어 지는 걸 보면 심각한 병에 걸린 것 같 은 느낌이 들지만, 약이 다 들어간 뒤에 는 힘이 생긴다. 수액주사 어떻게 활용 해야 할까? 수액주사를 맞으면 굉장히 아픈 사람 같은 느낌이 든다.“링거 맞고 있어”라 고 말하면“얼마나 아프길래?”라는 말 이 돌아온다. 하지만 최근엔 아픈 사람

만 맞는 줄 알았던 수액주사를 찾는 이 들이 늘고 있다.‘마늘주사 한 대만 맞 으면 피로가 싹 가신다.’‘연예인 동안 비결이 비타민주사라더라’하는 소문 때 문에 피로를 해소하거나 예뻐지는 방법 으로 수액주사를 선택하는 것이다. 수액제는 크게 3종류로 나눈다. 생리 식염수, 포도당 수액, 영양수액이다. 생 리식염수와 포도당 수액은 기초수액으 로 분류한다. 영양수액에는 3대 영양소 인 탄수화물, 단백질(아미노산), 지방 세 종류가 있다. 여기에 환자 상황에 따 라 비타민이나 전해질, 미량 원소를 섞 기도 한다. 수액치료는 영양 성분이 혈 액으로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숙취 심할 때 기초수액 또는 비타민 주사 과음 후 숙취가 심하거나 피로할 때 기초수액을 맞으면 빠르게 증상을 개선 할 수 있다. 과음하면 체내에서 알코올 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수분이 소비돼 탈수 상태가 된다. 음주 후 갈증을 느끼 는 이유인데, 이때 수액주사를 하면 부 족했던 체내 수분이 보충되어 알코올 분해가 잘 된다.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 출을 촉진하고 신진대사가 좋아져 숙취 와 피로 해소에 도움된다. 효과를 느끼 는 용량은 환자 체중과 상태에 따라 다 르지만 100mL 용량은 30분 정도면 모두 투여받을 수 있어 직장인들이 선호한다.

만성피로에는 마늘주사 마늘주사는 주사를 맞는 동안 마늘 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 만 비타민주사의 한 종류다. 비타민B1 을 마늘의 알리신 성분과 결합해 만든 다. 근육과 신경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신진대사를 높여 피로 해소를 돕는다. 만성피로와 숙취에 시달리는 남성에게 인기 있다. 비타민주사는 비타민B나 C, 미네랄을 섞어 만든다. 비타민C는 항산화제로 피 로 해소와 노화 방지, 피부의 색소침착 을 예방하는 효과가 알려졌다. 비타민B 는 에너지 생성, 신경세포 손상회복 등 에 꼭 필요하다. 부족하면 빈혈, 신경장 애, 피로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결핍 시 보충해야 한다. 하지만 비타민B나 C가 부족하지 않은 사람은 비타민주사를 맞 아도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오하려 영양과잉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보충해야 한다. 하지만 알부민 수치가 정상인 사람은 주사를 맞아도 모두 소 변으로 배출되어 소용없다. 다른 영양 수액보다 2~3배 비싸므로 혈액검사를 받고 필요에 따라 처방받자.

체력저하, 면역력 떨어졌을 땐 알부민 주사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고 혈액, 근 육, 피부, 간 속에 있는 독성물질을 흡 착해 간으로 날라 해독하는 단백질이 다. 혈압 정상화, 간 기능 유지를 비롯 한 면역력 유지에 반드시 필요해 몸속 에 3.3~5.2g/dL의 정상치를 유지해야 한다. 간 질환자가 알부민이 부족하면 부종, 복수, 저혈압 등이 생길 수 있어

항산화 효과 있는 백옥주사, 신데렐라 주사 유명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는‘백옥 주사’,‘신데렐라 주사’등이 유행이다. 칙칙하고 건조한 피부가 맑고 투명해지 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이름은 다르지만 비타민 등 항산화제 성분으로 만들어진다.

염증 개선 효과 있는 감초주사 감초주사는 감초추출물인 글리시리 진,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스테인과 글라 이신 성분으로 된 영양주사다. 글리시리 진 성분은 스테로이드와 구조가 비슷해 향염효과와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고, 시스테인과 글라이신 성분은 항산화 효 과가 있다. 피로 해소와 간 기능 개선, 항염증 작용 등이 뛰어나다. 하지만 많 은 양을 장기간 투여하면 부작용이 나 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저칼륨혈 증에 의한 전신마비나 부정맥 등 심각 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켜 혈 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

김재영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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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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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나 분노를 참아야 하는 결정적 이유는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이가 바로‘나’자신이기 때문이다. 습관적이고 반복적인 분노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뇌에 악영향을 끼친다. 분 노와 밀접한 관련을 맺는 부위는 전두엽. 이성적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곳인데 분노가 일상화되면 조절 기능이 약화돼 충동 조절을 못하게 된다. 억제 능력이 떨어져 별것 아닌 일에도 화를 내게 된다. 감 정 조절을 못하면 우울증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뇌 는 전두엽, 측두엽, 후두엽 등 다양한 부위로 이뤄지 는데 화를 많이 내면 기억과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부위의 뇌세포가 깨지고 결과적으로 뇌가 쪼그라드는 결과로까지 이어진다. 당장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도 일단 냉정함을 유지하고 화를 참아야 하는 이유가 여 기에 있다. 분노 호르몬은 통상 15초면 사라진다. 이 15초를 견디지 못해 뇌를‘다치게’하고, 평생 후회할 일이 생긴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분노 후의 손익을 따져봐라 분노 호르몬은 통상 15초면 사라져

내고, 타인에게도 적대적으로 대한다. 화를 내는 것도 일종의 습관이다. 어느새 화나는 쪽으로 상황을 해석 하는 습관이 몸에 밴 것이다. 화가 나면 뇌 신경이 흥 분노하는 버릇은 뇌에 자동 저장된다 분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흘러나온다. 심장이 더 빨 마음에 여유가 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은 화를 리 뛰고 두근거리며, 호흡이 가빠진다. 여기까지는 정 잘 내지 않는다. 자기가 힘들고 감정을 추스를 여유가 상 반응이다. 그러나 성격적으로 화를 잘 내거나‘분 없으니까 자꾸 화를 내게 되는 것이다. 감정 조절이 노 중독’에 빠진 사람은 신경계통이 남들과 다르게 변 안 되는 사람은 굉장히 큰 손해를 보기가 쉽다. 그러 한다. 사소한 자극에도 교감신경계가 강한 흥분 반응 다 보니 아주 잘나가다가도 한순간에 모든 걸 놓치고 을 일으킨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심장병, 고혈압, 동 망쳐버린다. 화를 내는 게 다 나쁜 것만은 아니다. 안 맥경화, 소화 장애 같은 질병을 겪게 된다. 오래 살지 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에게 총을 쏠 때를 생각해 못할 확률이 높아지는 셈이다. 뇌세포에도 손상이 온 보자. 아마 그는 아주 화가 많이 나 있었을 것이다. 다. 뇌세포가 깨지면 뇌가 위축된다. 아무리 화가 나도 거기엔 그만 한 이유가 있었다. 분노를 표현함으로써 내 뇌세포와 바꿀 만큼 그 일이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얻게 되는 정치적인 목적도 있었다. 그런 화를‘의분’ 생각한다면, 화를 낼 일이 별로 없을 것이다. 이라 부른다. 의분은 문제가 안 된다. 문제는 우리 대 분노를 다스리는 명약, 유머와 동정 부분이 일상생활에서 내는 화가 의분은커녕, 쓸데없고 남에게 상처만 주는 단순한 화라는 것이다. 공격적인 화가 날 때는 우선 격렬한 운동 같은 것으로 감정 방식으로 화를 표출하다 보면 그게 뇌에 자동 저장돼 을 좀 가라앉히는 것이 좋다. 만사 제쳐 놓고 맛있는 화를 내는 습관이 깃든다. 화를 잘 내는 사람 중엔 생 걸 먹으러 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본인이 좋아하고 각하는 방식이 병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또 건강한 재료로 만든 음식은 감정을 조절하는‘세 자기에게 불리해지면 무조건 남 탓을 하고, 남의 행 로토닌’이 분비되는 것을 돕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기 동이 고의라고 단정 짓는다. 걸핏하면 무시당했다며 분을 가라앉히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좋아하는 일이나 시비를 건다. 이런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건 쉽게 화를 취미 생활로‘국면’을 전환한 다음 이런 생각을 차례

내 방광은 건강할까?

배뇨습관으로 알아보는 내몸

건강 날씨가 추워지면 과민성방광과 요실금 등 배뇨장애 질환이 심해진다. 여성의 배뇨습관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병과 올 바른 배뇨습관에 대해 살펴봤다. 1. 올바른 배뇨습관 올바른 배뇨에 대해 알아야 배뇨습관 에 이상이 생겼을 때 눈치챌 수 있다. 하루 소변 횟수가 8회 미만이면 정상 사람이 하루에 소변을 보는 횟수는 소 변량과 방광 용적에 의해 결정된다. 하루 평균 소변량은 보통 1~1.5L이고 방광 용

적은 400~500mL다. 소변량은 수분 섭취 량에 따라 달라지고, 방광 용적도 600~800mL 이상인 사람부터 200mL 이 하인 사람까지 매우 다양하다. 정상인은 방광이 150~300mL 찼을 때 처음으로 배 뇨감을 느낀다. 평균적으로 500mL까지는 참을 수 있다. 소변색깔은경우에따라무척달라 정상 소변은 황색이나 호박색이다. 물 섭취량에 따라 소변 농축 정도가 달라지 면서 색이 짙어지거나 옅어진다. 이외에 음식, 약제, 몸에서 나오는 대사산물, 요 로감염 여부에 따라서도 소변 색이 바뀐 다. 리보플라빈을 섭취하면 노란색을 띠 고, 알로에나 콩을 먹거나 나이트로프란 토인 항생제를 복용하면 갈색 소변이 나 온다. 결핵약인 리팜빈을 복용하면 붉은 색으로 변한다. 요로감염이 있으면 소변 색깔이 뿌옇게 탁해진다. 배뇨습관에문제가생기는경우 방광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설하는 중요 기관으로 소변의 배출 기능을 담당 한다. 쉽게 말해 방광은 물을 가두어 둔 댐이고, 요도괄약근은 댐의 수문 역할을 한다. 방광이 소변으로 가득 차면 방광∙ 요도와 연결된 신경이 뇌와 척추에 있는 배뇨중추에 신호를 보내 소변을 배출하 라고 명령한다. 배뇨중추에 이상이 생기 면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지 못하고 자신 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꾸 소변을 배출

로 해보는 것도 좋다.‘이런 공격적인 행 동이 내게 무슨 이익이 되나?’,‘한바탕하 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내가 지금 화를 내는 게 상식적으로 맞긴 한 건 가?’ ‘혹 , 엉뚱한 사람에게 화를 내고 있는 건 아닌가?’이런 식으로 분노 후의 파급 효과까지 계산해 행동하면 좋다. 단세포동물처럼 즉각적으 로 행동하지 말고,‘아! 이 상황에서 이렇게 하는 게 가장 좋겠구나’하고 최적의 손익계산을 하는 것 이다. 그래도 분노 표출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화를 내고, 아니면 다른 대안을 찾자. 정말로 사람을‘열 받게’만드는 악질을 만났다면,‘그 사람 참 희한한 성격이네. 보통 사람은 아니야. 인간문화재급이네!’라 고 생각하자. ‘백날 악질처럼 굴어봐라. 결국 주변에 사람 하나 없이 외롭게 늙을 거다’하고 속으로 불쌍히 여기는 방법도 있다. 분노 대신 유머와 동정이란 긍정적인 감 정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나를 위해 우산처럼 감정의 방어망을 펴는 것이다. 자기 혼자만 괴롭거나 건강을 해치면 상관없는데,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미 친다는 게 분노의 가장 큰 문제다. 분노는 전염병처럼 전파된다. 그러다보면 사회 전체가 화를 잘 내는 사회 로 바뀐다. 학습 효과란 것이 있다.‘화를 내서 공격 적으로 행동했더니 원하는 결과를 더 빨리 얻는구나’ 하는 경험을 자주 하면, 무의식중에 화내고 싸우는 쪽 을 택하게 된다. 문제는 이런 방법이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한다는 거 다. 부하 직원에게“빨리 해!”하고 강압적으로 지시 를 한다 치자. 그 부하는 집에 가서 자기아이한테 “야, 빨리 해!”하고 똑같이 화를 내고, 그 집 아이는 또 학교에 가서 만만한 친구한테 같은 방법으로 화를 전달하게 된다. 화는 부메랑이 되어 결국 자기 자신에 게 다시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다들“… 때문에 열 받는다”고 남 탓을 하지만, 사실은 나도 모 르는 사이에 욱하고 퍼부은 분노의 화살이 악순환을 일으킨 결과일 수도 있다. 내 분노를 잘 조절하는 지 금 이 순간, 힐링이 시작된다. 내 뇌와 심장을 보호하 는 차원을 넘어 우리 모두의 건강과 평화가 시작된다.

하게 된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 질병이 요실금이다. 요도괄약근에 이상 이 생기면 소변이 시원하게 안 나오거나 끊기는 등 소변 배출에 이상이 생긴다. 소변 배출이 잘 안되면 요도협착, 요도괄 약근 부조화 등을 의심해보자. 2. 증상으로 알아보는 배뇨장애 질환 소변 볼 때 느끼는 증상에 따라 의심 해 볼 질병이 있다. 아래 경우를 보고 배 뇨 장애가 의심되면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히 진단받는다. ■소변줄기가 약해졌다 방광기능 저하, 방광기능 부전, 요도협 착 등의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방광에 서 배출하는 힘이 약하거나 배출하는 통 로에 저항이 생기면 소변줄기가 약해진 다. 요도협착은 수술해야 한다. ■소변 줄기가 갈라지거나 흩뿌려진다 요도염, 요도협착, 요도구종물 등의 질 환 가능성이 있다. 방광과 요도 안을 내 시경을 통해 직접 보면서 검사하는 방광 요도내시경이나 요도촬영술을 통해 정확 히 진단할 수 있다. 요도염증에 의해 일 시적으로 점막이 달라붙는 경우는 약물 치료로 나을 수 있지만, 심한 경우 수술 받아야 한다. ■소변이 끊어졌다가 다시 나온다 요도협착, 요도괄약근 부조화, 방광기 능 저하일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방광에 서 소변을 잘 배출하지 못하는 사람은

김민식 기자

배의 힘을 빌려 복압으로만 배뇨를 한다. 이런 경우 복압을 계속 유지하기 힘들어 서 소변을 찔끔거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요도에는 요실금을 방지하기 위해 괄약근이 있는데, 정상 배뇨 시에는 괄약 근이 열리지만 요도괄약근 부조화인 경 우에는 잘 열리지 않아 소변이 끊어진다. ■소변이 마려워도 한참 뜸을 들였다 나온다 방광기능 부전으로 소변을 배출하는 힘이 감소되었거나, 요도협착 등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소변을 다 본 뒤 요도 끝에서 소변 이 여러 방울 떨어져 속옷을 적신다 배뇨근육과 괄약근육이 마지막 잔뇨 처리를 잘 못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현상 으로 방과기능 저하, 요도괄약근 부조화, 골반기능 이상 등을 의심할 수 있다. ■소변 볼 때 통증이 있다 방광염이거나, 방광과 요도에 결석이 나 이물질이 생긴 요로결석일 수 있다. 특히 요로 결석 통증은 여성의 출산통과 비견될 정도로 심한 것이 특징이다. ■소변을 본 뒤에도 잔뇨감이 있다 재발성방광염, 과민성방광, 방광기능 저하일 경우 나타나는 증상이다. 비뇨기 과를 찾아 실제로 잔뇨가 남는 것인지, 감각이상에 의한 잔뇨감인지를 구별해야 한다. 김민식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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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추울수록 없어진다

배고픈 피부, 영양공급 3way 솔루션 피부가 노화를 겪는 과정은 이렇다. 처음에 보습작 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건조해지고, 점차 탄력 이 떨어지다가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자외선이나 열, 추위 같은 반복적인 자극을 받으면 더 빨리 노화 한다. 이 과정을 늦추는 열쇠는 바로‘피부 영양’이다. 피부 안팎으로 적절한 영양을 준다면 피부의 노화 속 도를 늦출 수 있다. 피부에 어떤 영양을 주면 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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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피부의 수성 지질층을 균형 잡힌 상태로 유지해주 며, 손상된 경우 복원해 준다. 피부 수성 지질층이 영 양 공급을 잘 받으면 피부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건강한 피부는 건조하고 거친 피부에 비해 덜 민 감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기름기가 많은 피부는 가벼운 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유 분감이 풍부한 제품을 선택하자. 크림은 무엇보다 사용 감이 가볍고 피부에 잘 스며들어야 효과가 있다. 자신 의 피부 타입에 맞는지, 먼저 샘플을 써보면 좋다.

■ 바나나팩:바나나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A 와 탄수화물, 당분이 피부세포에 영양을 공급해 환절기 에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바나나는 다른 천연팩보다 자극이 적어 민감성 피부에 하기에도 좋다. 으깬 바나나 3큰술에 플레인요구르트 1 작은술, 밀가루 1작은술을 넣고 섞는다. 더 촉촉한 보 습을 원하면 여기에 우유를 약간 넣는다.

방법3. 천연팩으로 피부에 영양 주기 1주일에 한 번씩 피부를 특별관리해 주자. 먹어서 좋 은 재료는 피부에도 좋다. 비타민, 단백질, 수분이 풍부 한 과일이나 채소로 팩을 만들면 재료의 영양을 피부 에 전달할 수 있다. 단, 피부에 팩 잔여물이 남으면 트 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니 팩한 후에는 꼼꼼하게 세안 한다. 팩 재료가 모공에 남지 않게 마스크 시트를 붙이 고 그 위에 팩을 얹는 것도 좋다.

■ 꿀팩:영양이 풍부한 꿀은 보습에 또한 뛰어나다. 건성 피부는 물론이고 중성 피부의 잔주름 관리에 효 과 좋다. 꿀 1큰술에 오트밀 가루 1작은술, 밀가루 1작 은술을 넣고 되직하게 섞는다. 인삼이나 허브를 넣고 재워서 만든 꿀을 사용해도 좋다.

■ 콩가루팩:콩에 함유된 식물성 오일과 비타민E는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며,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 다.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없애주는 효과도 있다. 방법2. 이너뷰티로 피부 속부터 영양 채우기 나이 들면서 점점 감소하는 피부 속 영양소를 식품 콩가루 1큰술에 플레인요구르트 2큰술, 꿀 1작은술을 으로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하 넣어 섞는다. 메주를 만들 때 쓰는 노란 메주콩이 아닌 고 주름살을 예방하려면 피하조직이 건강해야 한다. 그 날콩가루로 만든다. 러기 위해서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같은 진피의 조직 ■ 딸기팩:딸기에는 비타민이 풍부해 맑고 깨끗한 성분이 풍부해야 하는데, 자외선은 이 조직을 점차 파 괴시킨다.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서는 콜라겐 뿐 아니 피부를 가꾸는 데 효과적이다. 딸기 간 것 2큰술을 녹 라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는 비타민A∙C∙E를 함께 섭 두가루 1작은술과 함께 섞어 만든다. 딸기 제철이 아닐 땐 냉동딸기를 사용해도 좋다. 취하면 좋다.

■ 아보카도팩:아보카도는 과일이지만 단백질과 지 방이 많아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만든다. 특히 비 타민E가 풍부해 피부 탄력 유지에 효과적이다. 건조하 ■ 키위팩:키위는 비타민C가 풍부해 칙칙해진 피부 고 푸석푸석한 피부에 하면 좋다. 아보카도 1/2개를 으 방법1. 영양크림으로 피부에 영양 주기 에 좋다.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피부를 촉촉하 깨고 플레인요구르트 1큰술, 꿀 1/2작은술, 밀가루 1작 건강한 피부를 위한 최선책은 수분과 오일성분으로, 게 만든다. 껍질 벗겨 믹서에 간 키위2큰술과 밀가루 은술을 넣고 섞는다. 피부에 영양을 주고 보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수분 1/2큰술, 맥반석1/2큰술을 섞는다. 시지 않은 키위가 박옥자 기자 과 오일을 공급하는 영양크림을 바르자. 영양크림 성분 얼굴 바르기에 자극이 적다.

피부 노화 막아주는 촉촉한 비법 3가지 하루에도 몇 번이나 달라지는 날씨에 몸의 수분 밸런스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한다면 피부는 윤기와 탄력을 잃게 되고 각질이 일어나는 건조증을 겪게 된다. 건조함으로 잔주름, 코 건조증, 모공 변화 등의 피부 노화를 겪고 싶지 않다면, 신체 부위별 수분 보충방법에 주목해보자. ▷ 이미지 확 깨는 얼굴 버짐, 각질 없애려면 아무리 예뻐도 볼과 입 옆에 허연 각질이 가득하다면 매력 은 급감할 수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각질 제거를 위해 스 크럽 제품을 이용하는데, 스크럽 제품은 피부를 자극해 오히 려 각질이 더 많아질 수 있다. 각질을 없애고 촉촉한 얼굴을 만들고 싶다면 미스트와 페이스 오일을 사용해 각질을 진정 시키는 것이 좋다. 미스트는 건조함이 느껴질 때 수시로 분사 해주고, 페이스 오일은 손바닥에 두세 방울 정도 떨어뜨려 손 바닥으로 비빈 후 피부에 흡수시켜준다. 손바닥으로 비벼 오 일이 따뜻해지면 피부에 더욱 잘 스며든다. 또한 실내에서 가 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아프기까지 한 코건조, 코각질 없애려면 각질이 볼이나 입 옆에 많이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코에 일 어난 각질만큼 보기 흉한 것은 없다. 코는 햇볕에 타기 쉬워 죽은 각질이 쌓이고 블랙헤드가 생기기 쉽다. 코의 수분 공급 을 위해서는 콧속부터 촉촉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 가 마르고 아프기까지 한 코건조는 숨쉬는 것도 어렵게 하는 데, 특히 알레르기비염이 있는 경우 그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 ▷ 빗자루같이 뻣뻣해진 모발을 부드럽게 하려면 피부가 건조하면 두피는 물론이고 머리카락 역시 수분 부 족에 시달리게 된다. 피지의 분기가 적은 건조한 두피는 일교 차가 큰 날씨가 되면 각질이 더 많아지고 예민해지기 쉽다. 두피와 머리카락이 건조하다면 자극이 적은 건성용 케어제품 을 이용하고 두피 마사지 등으로 피지 분비를 자극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남아있는 각질 제거를 위해 샴푸 후 머리를 충분 히 헹궈주고 미지근한 바람을 이용해 천천히 건조시키는 것 이 좋다. 외출시에 헤어 에센스를 바르고, 헤어 미스트를 수 시로 뿌려주는 것도 머리카락의 촉촉함을 유지시키는 데 도 움이 된다. 박옥자 기자

맑고 깨끗한 피부, 폐와 장에서 시작된다 폐와 장 건강해야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 유지 가능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 게 유지하려면 폐와 대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음 식과 생활 습관 등으로 충 분히 폐와 대장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 폐와 대장 에는 적당히 매운 음식이 도움이 된다. 음양오행 이론에 따르면 폐와 대장은 오행 중 금(金)에 해당하기 때문에 금의 기운을 북돋워야 하며,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따뜻 한 성질을 가진 매운 맛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금의 기운이 많은 음식에는 현미, 율무, 배, 복숭아, 계피, 파, 마늘, 달래, 양파, 배추, 무, 생선, 조개류, 박하, 후추, 고 추, 생강, 고추장, 겨자 등이 있다. 한방에서는 매운 음식이 열과 땀을 나게 하고 맺히고 뭉친 것을 풀어주는 발산작용이 있다고 본다. 스트레스 를 푸는 데도 도움이 되며, 막혀 있거나 뭉쳐 있는 기의 순환을 돕기 때문에 몸 속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대신 매운 음식은 적정량을 섭취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하게 섭취할 경우 위에 열이 쌓 여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적당히 섭취하면 기 운의 순환을 돕지만 과할 경우에는 순환을 막아 오히려 호흡기 질환이나 염증이 생길 위험도 커지게 된다. 그리 고 호흡기관인 폐의 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호흡이 중 요하다. 호흡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폐가 약해지게 된다. 특히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면 차가운 기운이 그대로 폐 로 들어가기 때문에 폐의 기운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이 있다면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좋고, 코로 숨을 쉬어야 폐의 기운이 활발해져서 기혈순 환도 좋아진다.

호흡을 할 때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맑고 깨끗한 공기를 호흡하는 것이다. 도심에서 오염된 공기 를 들이마시는 것은 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실적으 로 매일 좋은 공기를 마시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 간이 날 때마다 숲이나 산, 가까운 공원을 찾아 깨끗하 고 맑은 공기를 마셔주는 것이 좋다. 산림이 우거진 곳 을 자주 찾아 5~10분 정도 복식호흡으로 깨끗한 공기를 마셔주면 폐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피톤치드로 인해 피 로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대장 건강을 위해서는 대장을 쉬게 하는 방법도 있다. 사람도 휴식 없이 무리하게 일만 하다가는 탈이 나듯이 대장 역시 마찬가지다. 단식처럼 완전히 장을 쉬게 하는 것도 좋지만 이는 자칫 잘못하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 기 때문에 아예 단식을 하는 것보다는 평상시 소식으로 대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좋다. 소식을 하면 소화되 지 못하고 남는 음식물 찌꺼기도 줄어들고 가스도 덜 생 기게 된다. 대장에서 가스가 발생하면 폐에 몰려 폐 건 강을 해칠 수 있는데, 대장의 가스가 줄고 대장이 건강 해지면 폐도 같이 좋아지면서 피부에도 도움이 된다. 같은 원리로 배변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대장과 폐 의 건강에 중요하다. 대장에 변이 오래 머물면 변에서 독가스와 유해물질이 생성돼 혈액 속에 스며들고, 이것 이 폐는 물론이고 온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 라서 변은 최대한 빨리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한 번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박옥자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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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 칼럼 Ⅰ]

우주의 오아시스, 지구 - 특별히 생명이 살 수 있도록 창조된 지구 이야기 -

우주에는 얼마나 많은 별들이 있을까, 천문학자들은 대략 1000억개의 별을 가지고 있는 은하가 1000억개 정도 된다고 한다. 우주의 무수히 많 은 별들 중에서 지금까지 지구와 같이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가진 별은 지구 외에 하나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우주의 환경은 생명체가 살기 에는 매우 가혹한 조건들을 가지고 있는데, 지구는 우주 사막의 황량한 가운데에 생명체를 위한 오아시스와 같이 창조된 푸른 행성이다. 지구는 둥글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사람들은 언제부터 알게 되었을까, 고대인 들의 우주관은 평평한 땅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BC 6 세기에 피타고라스가 철학적인 관점에서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하였으며, 이후 BC 340년에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그의 저서「천구에 관하여」 에서 지 구가 편평한 것이 아니라 둥글다고 하였다. 그는 월식 때 달에 비치는 지구의 그 림자가 둥근 모양인 것, 북극성이 북쪽지방보다 남쪽지방에서 더 낮게 보인다는 것, 그리고 수평선 너머에서 해안으로 오는 배가 처음에는 돛만 보이다가 점차 배의 전체가 보이게 된다는 것을 지구가 둥글다는 증거로 제시하였다. 이후 1519 년 포르투갈의 항해가인 마젤란이 세계일주를 함으로써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실증하였다. 그리고 1959년에 미국의 인공위성 익스플로러 6호에 의해 최초로 지 구 사진이 촬영되었고, 1961년에 소련의 우주비행사인 유리 가가린이 보스토크 1 호를 타고 최초로 우주를 비행하며 둥근 지구를 보았다. 이 외에도 현재에는 지 구가 둥글다는 것에 대한 수많은 과학적 증거들이 있다. 둥근 지구, 구약성서에 있다 역사학자들은 처음으로 구형의 지구에 대한 제안을 한 사람들이 그리스인들이 라고 주장하는데, 실은 이보다 훨씬 더 오래된 히브리 문헌에 지구가 둥글다는 기록이 있다. 히브리 문헌, 즉 구약성서의 욥기는 성경에서 가장 오래된 책 중의 하나인데, 여기에 지구가 둥글다는 표현이 다음과 같이 여러 차례 기록되어 있 다. 욥기 26장 7절“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 라는 기 록은 지구가 공간에 달려있다는 설명인데, 이것은 공간에 달려있는 태양이나 달 과 같이 지구가 구형이라는 분명한 예시를 제공한다. 그리고 욥기 26장 10절“수 면에 경계를 그으셨으되(He described a circle upon the face of the waters)” 라는 기록 은“수면에 둥근 경계를 그으셨으되...” 라는 해석으로서 둥근지구를 묘사한다. 또 한 이사야 40장 22절에는“그는 둥근 땅 위(the circle of the earth)에 앉으시나니(공 동번역)” 라는 기록이 있다. 이 외에도 신약성경의 예수님의 말씀을 비롯하여 성 경의 여러 부분에서 지구가 평평한 땅이 아니라 둥근 모양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허공에 떠서 쌩쌩 돌아가는 돌덩어리 우리들이 살아가는 지구는 그저 공중에 붕~ 떠 있도록 설계되고 창조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하루에 한 바퀴 제자리에서 팽그르르 돌아가는 자전이라는 것을 엄청나게 빠른 속도(시속 1660 km의 속도)로 한다. 지구의 자전속도는 소리의 이 동속도인 1200km보다도 훨씬 더 빠르다. 또한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일년에 한 번 크게 회전하는 공전을 하는데 이 속도는 자전속도보다 훨씬 더 빠른 시속 107160km에 달한다. 아마도 지금 지구 밖의 우주선에 있는 사람이 지구위에 있는 나를 본다면, 일초에 30km를 이동하고 일초에 400m를 가는 속도로 움직이는 돌 덩어리 위에 앉아서 글 쓴다고 꼼지락 거리고 있는 모습을 볼 것이다.

지구를 지키는 지구자기장 우리별 지구가 있는 우주의 날씨는 아주 혹독하다. 은하에서 부는 바람은 멀리 서 폭발하는 별들로부터 불어오는 아주 해로운 방사선의 바람이다. 또한 근처에 서 지구보다 백배도 더 큰 별이 엄청난 양의 위험한 물질들을 뿜어낸다. 그것이 바로 태양이다. 태양의 자체 열핵융합반응으로 인해서 어떤 경우엔 에베레스트 산 만큼의 질량을 가진 해로운 물질들이 지구로 몰려온다. 이것이 태양풍이다. 이 같은 해로운 방사선 물질들이 그냥 지구를 덮친다면 지구 생명체는 안전하게 살아갈 수 없다. 그러나 지구는 우주와 태양으로부터 오는 해로운 방사선 물질을 막아주는 양산을 쓰고 있어서 생명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 이 지구의 양 산이 바로 지구의 상공에 펼쳐져있는 지구자기장이다. 지구의 자기는 남극에서부 터 뻗어나와서 북극으로 들어가는데, 이 지구자기장은 태양풍과 우주에서 오는 방사선을 편향시켜서 지구 주위를 스쳐 지나가게 만든다. 지구자기장은 누가 만들었을까 지구의 보호막인 지구자기장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를 알기 위해서 지질 학자들이 지구의 내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하였다. 지구자기장의 생성원리를 설명 하는 가장 유력한 가설이‘지구 발전기 이론(Geo-dynamo)’ 이다. 이 이론에 따르 면, 지구의 외핵에 있는 용융된 철이 어떤 자기장 하에서 움직이면서 전류를 만 들어내고, 이 전류가 다시 자기장을 만들어낸다. 이처럼 반복해서 더 큰 전류와 더 큰 자기장이 만들어짐으로써 지금의 지구 자기장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이 이론의 핵심은 땅 밑 3200 km 지점의 뜨거운 외핵에 있는 10억 조 톤의 철이 용 융된 상태로 바다를 이루면서 빠르게 회전하고 있다는 것에 있다. 태양의 표면 온도에 버금가는 약 6000도 정도의 고온인 지구 외핵에서 철이 빠르게 회전하면 서 지구 자기장을 만들어내는데 이것이 지구 내부가 뜨거워야만 하는 이유이다. 놀랍게도 지금부터 약 3400년 전에 쓰여진 성경 욥기에“지면은 식물을 내나 지 하는 불로 뒤집는 것 같고” (욥기 28:5)라는 기록이 있다. 수 천년 전에 쓰여진 성 경말씀이 현대 과학이 밝혀낸 지구 내부의 고온 상태를 설명하는 것을 볼 때 놀 라게 된다. 수 천년 전에 쓰여진 성경은 이미 지구가 둥글다는 것과 지구 내부가 고온이라 는 것을 비롯하여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구의 어느 곳을 보더라도 다양한 생물들로 가득하다. 이처 럼 지구는 하나님께서 생명체를 위하여 특별히 디자인하여 창조하신 생명체를 위한 행성이다. 또한 지구의 다양한 생명체를 해로운 방사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기장이라는 투명한 양산을 씌워두셨다는 것을 보게 된다. 행복한 신문 김영호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임연구원 경북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창조과학회 회원


News 15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 경산중앙교회 News ]

“들으라 이스라엘아” 가을 특별새벽 부흥회 경산중앙교회 특별 새벽 부흥회를 지 난 21일 부터 25일 금요성령집회까지 진 행하였다. 이번 특별새벽부흥회는 [들으 라 이스라엘아!]는 주제로 김상권 목사와 이은성 목사 그리고 송태근 목사를 강사 로 진행되었다. 총인원 14,067명이 새벽 을 깨워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였다. 첫째 날과 둘째 날에 김상권 목사는 ‘삶의 목적을 찾는 이들에게’ 와 하나님 의 뜻을 찾는 이에게’ 라는 제목으로 말 씀을 전하여 나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인, 하나님과 친밀하게 사 귀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이 무엇인 가에 대해 알고 행하여 가도록 하였다. 셋째 날과 넷째 날에는 이은성 목사가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고백과 하나님께서 우리와 영원히 동행하심에 대해 말씀을 전하였다. 다섯째 날에 송태근 목사는‘인생의 선택’ 이라는 말씀을 전하였다. 롯과 아브라함의 선택과 대비되는 인생을 통해 성도들의 삶을 돌아보게 하였다. 롯은 자기의 눈으로 세상을 보 고 선택하여 갔으나 멸망의 땅 소돔에 이르게 되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하나님이 보게 하시는 곳을 바라보며 살아 감으로 믿음의 조상이 되었슴을 전하였다. 많은 섬김이들이 곳곳에서 특새를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차량운전봉사, 차량안내 봉사, 성전안 의 안내봉사, 새벽을 깨운 특새콰이어, 식당에서 조리와 설거지로 땀 흘리며 섬긴분들, 영상실에서 밤낮을 잊고 섬 긴 영상부섬김이들, 계수부에서 헌금계수로 섬긴이들, 시험 기간임에도 오병잉어와 청출 어묵으로 섬긴 갈릴리 청 년들, 로뎀에서 차와 음료로 섬긴 봉사자들 이들이 하나로 어울려 섬겼다. 이 섬김을 바탕으로 기쁨과 감동과 은혜 의 특별새벽 부흥회는 마무리 되었다.

주일학교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 10월 20일 주일에 주일학교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행축)가 영아 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소년부, 어와나부, 중등부(13일), 하이킥 (고등2부)에서 진행되었다. 영아부(0-4세, 김지영 전도사)에서는‘아장아장 아기들의 축제’ 라 는 주제로 임산부 및 0-4세의 아기와 부모가 함께하여 믿음 안에서 예수님의 성품으로 변화되고 다음 세대를 키우는 영아부 예배를 드 렸다. 유치부(5-7세, 최은종 전도사)에서는‘나는 하나님 나라의 영웅’ 이라는 주제로 세상에서 영향 받고 사는 어린이들이 세상적인 영웅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영웅이 되기를 소망하 며 예배를 드렸다. 특히 인형극 ‘돼지의 오병이어’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보다 쉽게 복음을 제시하였다. 이날 초대받아 새로 교회에 나온 어린이가 21명이었다. 유년부(8-9세, 1-2학년, 구성찬 전도사)에서는‘한 영혼을 제자 삼는다’ 는 교회의 비전과 같이 한 명의 영혼이 복 음을 듣고 교회에 나오기를 소망하며 이번 행축을 준비하였다. 에니메이션‘라바’캐릭터를 사용하여 어린이들이 더 욱 친근하게 교회에 나오도록 행축에 활용하였다. 이날 초대받아 새로 교회에 나온 어린이는 20명 정도 되었다. 초등부(10-11세, 3-4학년, 오현미 전도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이번 행축을 통해서 전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으며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이야기할 수 있었다는 것이 의미있었다. 이날 초대받아 새로 교 회에 나온 어린이는 80명 정도 되었다. 소년부(12-13세, 5-6학년, 이장위 전도사)에서는 이번 주는‘Come and See’ 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다음 주에는‘Come and Eat'로 행축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이 교회에 나와서 친근하게 느끼고 선생님과도 친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기존 결석자들이 출석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으며 댄스와 무언극, 그리고 영상을 사용한 복음제시 등을 통해 처 음 교회에 나온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느끼게 하였다. 이날 초대받아 새로 교회에 나온 어린이는 70명 정도 되었다. 어와나부(8-13세, 1-6학년, 변은령 전도사)에서는‘잠시만요 예수님 만나고 가실께요’ 라는 주제로 행축을 예배 중 심으로 진행하였고 부속 행사로 달란트잔치도 하였다. 이날 행축에 어린이들이 복음에 반응을 보이는 것이 좋았다. 이날 초대받아 새로 교회에 나온 어린이는 50명 정도 되었다. 중등부(신동성 목사)에서는‘꽃보다 중딩’ 이라는 주제로 행축을 진행하였다. 행축을 준비하면서 담당 목사와 교 사들이 학교 앞에 직접 나가서 전도를 하였던 것이 좋았으며 학생들이 한 번이라도 교회에 나오는 것에 중요한 의미 를 두고 행축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축에 학생들에게 영화티켓과 문화상품권을 빙고게임 등을 통해 나눠주는 이벤 트도 진행하였다. 이날 초대받아 새로 교회에 나온 학생들은 150명 정도 되었다. 하이킥부(고등2부, 김규성 전도사)에서는‘2013 Hiphop of Teenager6- 하이킥 청소년 축제’ 라는 주제로 행축을 진행 하였다. 이날 로지프의 찬양과 교사들의 꽁트 그리고 최고의 가치란 제목의 말씀으로 친구초청잔치를 열었다. 이날 18명의 학생들이 9명의 친구를 초청하였다.

[이모저모] 인터넷 게임세상 믿음으로 정복하는 인터넷 중독예방 일일 캠프 10월 5일 오전 9 시30부터 세미나 실에서는 놀이미 디어센터 권장희 소장을 강사로 인 터넷 중독예방 일일캠프가 진행 되어 24가정의 아 이와 부모가 스마트폰과 인터넷게임의 위험을 알고 예 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저금통 수거와 배포 10월 6일 양저 금통 수거와 배포 가 비전 2층 홀에 서 진행되었다. 이 날 80여명이 현장 참여하여 양저금 통 60개로 1,298,460 원이 모금되었다. 이날 모금액은 싱글맘 지원금으로 사용되었다. 11월 양저금통 수거와 배포는 11월 10일에 진행되며 사랑의 연탄 나누기에 사용되어진다.

정결함의 새 마음으로 출발하는 세례식 경산중앙교회는 10월 19일의 학습 세례 문답식에 이 어 20일 주일 2 부,3부,4부 예배 중 세례식을 가졌 다. 김종원 담임목 사는 하나님은 유 일하신 분이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 하여 그 분을 사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신 후 세례식을 집례하였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바라보는 성찬식 10월 27일 1-4부 주일예배는 성찬 식예배로 드려졌 다. 성찬식을 마치 고 장로들과 교역 자들이 손을 잡고 앞에 서고, 성도들 은 손에 손을 마 주 잡고 다함께 ’ 물이 바다 덮음같이'를 찬양하고‘쉬 지 않는 하나님 우릴 사용하여 주소서’ 의 기도로 경 건한 삶과 태신자와 구원기쁨을 나눌 것을 마음속 깊 이 새겼다.

로뎀 음악회 10월 25일 금요 일 저녁 8시에 로 뎀카페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김지 은 자매와 함께하 는 로뎀음악회가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 또는 이웃들 과 함께 로뎀카페로 200여 명의 성도들이 모였다. 콘서트의 주제는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하는 콘서트였 고 신약의 팔복(마 5:3-11)의 말씀을 하나씩 읽고 묵 상하며 피아노 연주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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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 이인섭 기 자 : 김병국, 서말임, 이은주 윤성희, 천경옥,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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