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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채찍, 대한민국 맞벌이의 애환 3면

성경속의 가정을 통해 올 한해 복된가정 이루자 7면

어지럼,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10면

성탄축하예배 15면

경산중앙유치원 발표회 15면 제작 문의 02-442-0591 주소창 : 아름다운신문

와 함께하는

행복한사람들

2011년 1월 2일 / 제14호 발행인 김종원

1월호

Column

소망을 노래하는 성도 지난 2010년 새해에 여러분께서 다짐하고 소망하셨던 것들이 다 이루어졌습니까? 우리는 다사다난했던 2010년을 보내고 2011년을 새롭게 맞이하였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 사람들은 저마다 새로운 각 오를 하고 마음에 소망을 품게 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신년 첫 날이 되면 해가 뜨는 동쪽 바다를 향해 달려갑니 다. 그리고 동트는 해를 바라보면서 자신의 소망을 기도합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또는 가정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의 기도에는 한 가지 중요한 요소가 결여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기도를 들으시는 대상이 없다 는 것입니다. 자신이 바라는 그 소망이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아무리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소망한다 할 지라도 그 기도를 들으시고 그 기도에 응답하는 대상이 없습니다.

김종원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반면, 성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성도는 그들의 기도와 소망에 귀를 기울이시고 응답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성부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성도는 무슨 영문인지 모르지만 죄인된 자신의 모습으로 도무지 부를 수 없는 하나님에게 누군가의 이름에 의 지하여 자신의 소망을 아룁니다. 바로 성자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또한 성도는 세상의 사람이 가지는 평범한 소망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이끌리듯 때로는 무모해보이고 어처구니없어 보이는 소망을 이야기합니다. 바로 성령 하나님께 이끌리어 기도합니다. 여러분은 2011년 새해를 시작하며 어떠한 소망을 가지고 계십니까? 우리의 소망이 세상의 많은 사람이 새해를 시작하며 가지는 소망과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 안에서 소망하는 성도라는 것입니다. 저는 소망합니다. 경산중앙교회의 모든 가족들이 성도로서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시길 말입니다. 우 리의 산 소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고 2011년 꿈꾸는 소망과 기도의 제목들이 응답되어지길 바랍니다.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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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새가족수료 간증문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살아야겠다는 소망

김지연 성도(2-14)

저는 경남 통영에서 2남1녀 중 외동딸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아버지는 건축일을 하셨는데 힘든 일이 있으면 늘 술에 만취되어 집에 돌아와 서는 엄마에게 폭언하고 큰싸움을 하셨는데 엄마는 오빠와 남동생만 데리고 종 종 집을 나가셨고, 그럴 때마다 저는 엄마에게 버림받았다는 상처와 외로움, 그 리고 부모님이 혹 이혼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안고 살았습니다.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처음 갔을 때 집에서 받지 못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받으며 즐겁게 초등학생 시절을 보냈지만,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함께 교회오는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부러웠던 반면 제 자신이 초라해 지면서 우리 가정이 참 원망스러웠습니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인문계로 진학하고 싶은 저와는 달리, 낮엔 일하고 밤에 공부하는 산업체에 들어가 돈을 벌라고 하며 오빠와 남동생만 생각하고 하 나밖에 없는 딸의 미래는 조금도 생각지 않으시는 어머니와 공부도 제대로 못시 켜줄 만큼 어려운 집안 환경이 정말 싫었습니다. 이때부터 말할 수 없는 방황과 가출을 일삼으며 학교에서는 문제아로 찍힐만 큼 소망도 꿈도 없이 하루하루 힘겹게 사춘기 시절을 보냈습니다. 20대가 되어 집에서 독립하여 대구에서 생활하다가 자상하고 착한 남편을 만 났습니다. 저랑 비슷한 어린 시절의 아픔이 있는 남편이기에 서로 위로하고 감 싸주며 이쁜 딸 민경이도 낳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의 회사 사장님 내외분 권유로 2007년 가을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 때 경산중앙교회를 처음 와서 어린 시절의 그 따스함이 생각나서 다시 예 수님을 믿기로 결심했지만, 이런저런 집안 사정과 주위 환경을 핑계로 교회로 오던 발걸음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 부부의 끊임없는 기도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올해 3월부터 다시 교회를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딸을 데리고 1층 자모실에서 예배를 드린 지 3주째 되는 주일! 자모실에 서 늘 예배를 드렸던 저는 그날 예배 시간에 지각했음에도 어린 아이를 안고서 조심스럽게 본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침 목사님 설교가 끝나고 처음으로 접하는 성찬식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너무 낯설고 어리둥절해서 뒤에 앉아 성찬식을 구경하듯이 보고 있는데 목사 님께서 읽어주시는 성경말씀이 제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 라!이잔은내피로세우는새언약이니곧너희를위하여붓는것이라” 이 말씀을 듣는 동시에 큰 화면에는 예수님이 말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하시 고 나같은 더러운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무참히 피를 흘리시는 예수님의 모 습이 마치 총맞은 것처럼 제 가슴에 들어왔습니다. 그 순간 지나간 방황하던 시절의 제 모습이 떠올라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며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죄인입니다”라는 말을 수없이 하였습니다. 이렇게 제 마음을 만져주시는 하나님을 생생히 체험하고 난 후 소망 없던 제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우선 이전에 저는 사람들을 삐딱하게 보면서 비판을 잘하고 제 삶 자체를 비 관했지만, 이제는 모든 것이 다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그토록 원망스럽던 부모님을 만나게 해주신 것에도 감사가 나오고 착하고 듬 직한 남편을 만나 건강한 딸을 주신 것도 감사하고 지나온 방황의 시절부터 지 금까지 한번도 저를 잊지 않고 늘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지내고 있 습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열등감 많고 원망이 가득했던 저를 이렇게 많은 사 람들 앞에서 부끄러웠던 과거와 상처들을 하나님께서 치유해주셨다고 자신있 게 드러낼 수 있는 담대한 용기를 주신 것입니다. 요즘 저는 주위에 계신 좋은 성도님들과 함께 교제하며 하나님 말씀을 읽을 때마다 제 삶을 간섭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수 있어서 참 행복 합니다. 연약한 마음이라 사람들에게 쉽게 상처받고 마음 아파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상처주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앞으로 저처럼 아픈 상처를 가지고 힘든 삶 을 사시는 분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살아야겠다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 습니다.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도 예수님 만나 마음의 변화를 받아 저처럼 새로운 인 생의 소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사시길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Social 3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두 개의 채찍, 대한민국 맞벌이의 애환 지금의 대한민국은 교육이 출산을 잡아먹는 기이한 사회 아는가? 대한민국 맞벌이는 두 개의 채찍을 들어야 한다는 것을. 하나는 자신을 향한 채찍이고, 다른 하나 는 정부나 사회구조를 향한 채찍이어야 한다는 것을. 애를 낳아 키우려고 해도, 어디 맡길 만한 데 하나 제 대로 없는 사회에 살며 우리는 이미 마음으로 여러 번 채찍을 들었다. 애를 낳아 키우는 문제는 완전히 개인 의 몫으로 방치해 놓고, 정부나 사회는 속 시원한 대책 하나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출산율이 부부 당 1.15명으로 낮아져 나라의 앞날이 걱정된다는 얘기 만 되풀이해대고 있다. 이런 문제의 해결책을 맞벌이들에게 물으면 어떤 대 답이 돌아올까? 대답은 어느 경우에나 똑같다. 애를 낳 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는 것. 집값을 잡아 집 문제와 출산문제가 연동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게 지적된다. 집은 살며, 생활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공간인데, 그것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충분히 일리 있는 주장이다. 둘째는, 애를 맡길 시설은 엎어지면 코 닿을 데 있어 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가족이 아닌 시스템이 아이들 을 돌봐야 하는 사회가 되었는데, 아이를 맡길 시설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셋째는, 직장 내 기혼여성에 대한 불이익이 철 저히 방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맞벌이도 서러 운데, 여자라고 얕보는 직장 풍토는 이제 구시 대의 유물로 사라져야 한다는 것. 모두 당연 히 나올 만한 얘기들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해결된다고 해도, 출 산은 계속 기피될 수밖에 없다는 게 맞벌이 엄마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왜 이렇게 출산 기피 사회가 되었을까? 맞벌이 부부들은 살기가 너무 각박해져서, 경 쟁이 너무 치열해서, 안정된 사회환경이 아니어서, 교육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등등을 예로 들었다. 우리

사회의 정신병적 현상 중 하나가 다름 아닌 다양한 과 열병이다. 조기유학 열풍, 영어 열풍, 강남 열풍, 조기 퇴직 한풍 등등, 맞벌이들에게 이 같은 문제는 목전의 위협으로 다가온다. 둘이 벌어도 빠듯할 수밖에 없는 생활에 온갖 열풍, 한풍은 그야말로 온탕과 냉탕을 오 가며 혼을 쏙 빼놓는다. 사회가 성숙되면 좀 안정되고 일관된 정책이 있어야 겠지만, 입시정책 하나만 보더라도 해마다 바뀌고, 그 때문에 수험생보다 학부모가 더 몸살을 앓는다. 수학 정석을 그렇게나 열심히 공부한 우리 중 수학자가 과 연 몇 명이나 되는가? 개인의 특성을 무시했던 교육이 이제는 개인의 특성을 빌미로 난리를 떨고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을 보면 입시제도가 왜 이렇게 복잡 한지 모르겠다. 왜 이렇게 안정되지 못하는 걸까? 왜 자꾸 흔들어대는 걸까?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충분히 검증된 결과를 적용하는 성숙한 사 회가 아니기 때문이다. 교육현장을 실험실로 여겨야 하 는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교육과의 공생을 선언한 기득권 양산정책 때문이다. 대학의 다원성이 구두선에만 머물러도 되기 때문이다. 대학 갈 자녀를 둔 맞벌이들의 애환도 바로 여기에 있다. 파출부를 해서라도 사교육비를 들이대야 하는 현실을 보라. 강남의 로드 매니저(수험생을 둔 강남의 엄마들을 흔히 가리키는 말. 학교 앞에서 하교하는 아 이를 기다리고 있다가 이 학원 저 학원으로 차를 몰며 극성스럽게 사교육에 열성적인 학부모를 가리키는 말) 들은 사교육이 빚어낸 사회적 현상이다. 온 국민이 입 시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나라에서는 교육이 망한다. 가정도 붕괴된다. 국가는 이제 정확하게 대답해야 한다. 왜 이 사회를 간결하게 만들지 못하는가. 왜 쾌적하게 만들지 못하 는지, 왜 풍요롭게 만들지 못하는지, 왜 불필요한 경쟁 에 제동을 걸지 못하는 건지…. 이런 질문에 분명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교육이 출산을 잡아먹는 기이한 사 회다. 이제 정부는 떨어지는 출산율에 대해 분명한 대 책을 마련해야 하며, 출산율을 저하시키는 사회구조를 철저하게 분쇄해야 한다. 애를 낳아 키우고 가르치 는 것 하나, 마음 놓고 할 수 없게 하는 사회를 향 해 맞벌이들은 두 개의 채찍을 들 수밖에 없다. 하나는 이런 환경에서도 아이를 낳아 키우는 자 신을 향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 사회가 좀 더 성숙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채찍이다. 맞벌이들은 이미 자신을 향해 끊임없이 채찍 을 내리치고 있다. 내리치는 채찍에 장단을 맞춰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그러 니 이제 그 다음은 이 사회와 국가와 기업들의 몫 일 것이다. 세상을 향한 맞벌이들의 채찍에는 사회상 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안이선 기자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한 사람의 언어는 그 사람의 프레임을 결정한다. 따라서 프레임을 바꾸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은 언 어를 바꿔나가는 것이다. 특히 긍정적인 언어로 말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1932년 180명의 젊은 여성들이 미국에서 수녀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 감격적인 순간에 그들에게 자 신의 삶을 소개하는 간증문을 쓰도록 했다. 180명 의 수녀들이 쓴 간증문은 70여 년이 지난 후에 심 리학자들의 손에 넘겨졌고, 연구자들은 간증문에 쓰인 단어와 문장을 분석하여 각 간증문에 얼마나 긍정적인 정서가 표현되어 있는지를 측정했다. 어 떤 수녀들은‘매우 행복한’또는‘정말 기쁜’ 과같 은 단어들을 자주 사용했지만, 또 다른 수녀들은 자신이 얼마나 행복하고 기쁜지를 말로 잘 표현하 지 않았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긍정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한 상위 25%의 수녀들 가운데 90%가 넘 는 수녀들은 85세까지 장수하고 있었지만, 긍정적 인 단어를 적게 사용한 하위 25%의 수녀들 중에서

는 겨우 34%만이 생존해 있었다는 점이다. 매일 사용하는 단어 속에 우리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까지 담겨 있는 것이다. 그 러나 감사, 감동, 기쁨, 설렘, 만족… 이런 단어들이 우리 삶속에, 나아가 우리 아이들의 말 속에 넘쳐 나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반대로“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거 아니겠어?”또는“좋은 게 좋은 거 아니겠 어?” 라는 표현이나‘대충, 아무거나’등의 단어들 은 하루라도 빨리 사전에서 지워버려야 한다. 이런 말들은 우리의 마음가짐을‘최고’ 의 프레임에서 순 식간에‘충분한’ 의 프레임으로 바꿔버린다. 누군가 이런 체념적 말을 던졌을 때, 우리 마음 속에서 얼마나 순식간에 탁월함에 대한 추구가 사 라지는지를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이런 표현들이 갖고 있는 무서운 전염성의 위력을 공감할 것이다. 특히 부모와 교사, 상사들은 자녀와 학생들, 부하 직원들 앞에서는 절대로 이런 말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습관적으로 내뱉은 이런 말들은 듣는 이들로 하 여금‘좋은 것에서 위대한 것으로’ 가 아닌‘위대한 것에서 좋은 것으로’ 의 마음가짐을 유도하기 때문 이다. 항상 긍정의 프레임을 만드는 긍정적인 언어 로 말하는 습관을 들여라. 안이선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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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아무것도 없는 당신의 유일한 밑천은 끈기 할리우드 흥행 보증수표‘조지 루카스’감독 하며 개봉을 주저하기도 했다. 그러나 1973년 막상 영 화가 개봉하자 청년 세대에 크게 어필하며 당시 박스 오피스에서‘엑소시시트’ ,‘스팅’ 에 이어 3위를 기록하 는 대성공을 거두고, 이것이 그를 흥행감독으로 올려 놓은 발판이 된다. 그리고 그는 1977년 불후의 명작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자기 자신을 믿고 끈기 있게 매달린 조지 루 카스는‘스타워즈’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명감 독으로 재평가받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 제작 공식에 새로운 질서를 가져오게 되었다.

우리에게 영화‘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시리즈 로 잘 알려져 있는 할리우드의 흥행 감독 조지 루카스. 지금은 영화감독뿐 아니라 시나리오 작가로도 인정을 받으며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으나 그런 그도 큰 실패 를 겪은 후에야 오늘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다. 1971년 조지 루카스는 같은 학교 선배였던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도움을 받아 영화‘THX 1138’ 을 세상에 내놓지만 결과는 참패였다. 첫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자 제작자들과 투자자들은 더 이상 그에게 기회 를 주지 않았다. 이후 그는 가까스로 자신의 두 번째 영화‘청춘낙서’ 를 만들게 되는데, 이 저예산 영화는 배급사였던 유니버설 영화사 측에서 성공에 반신반의

끈기로 인해 명작이 만들어진 사례는 또 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고전‘바람과 함 께 사라지다’ 의 작가 마가렛 미첼은 이 작품을 완성한 후 출간을 위해 무려 25군데의 출판사에 원고를 보냈 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그 누구도 저널지 기자 경 력이 전부인 무명에 가까운 신인 소설가의 원고를 주 의 깊에 봐주지 않았다. 하지만‘바람과 함께 사라지 다’ 는 책으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 화로까지 제작되어 제1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 상 등 8개 부문을 휩쓸었다. 집필 시작부터 발표까지 무려 10년의 세월에 걸쳐 완성된 이 작품은 지금도 미 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이며, 그녀는 1937년 미국 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또한 마가렛 미첼이 16세에 쓴 소설‘사라진 섬, 레이 즌’ 은 그녀가 사망한 후 아들에 의해 공개되어 센세이 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라’ 무하마드 알리의 딸‘라일라 알리’ 불가능은 사실이 아니다. 하나의 의견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들은 말했다.“여자는 권투를 할 수 없다.” 라고……. 나는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나는 해냈다. 나는 링 위에 섰다. 내 아버지 알리의 외침이 들려온다.“싸워라! 내 딸아. 넌 할 수 있어!” 불가능.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스포츠 용품 회사 아디다스 CF에 출연한 라일라 리는 24전 전승(21KO)을 기록, 아버지가 했던 명언 에 빗댄‘마담 버터플 알리의 모습과 이 내레이션은 사람들에게 무척 강한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라’ 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아버지만큼이나 훌륭한 인상을 남겼다. 이 한 편의 CF는‘불가능, 그것은 아 라이’ 무 것도 아니다.’ 라는 것을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 권투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그녀가 권투를 하겠다 고 결정을 내렸을 때 주위에서는 온통 불가능과 우 시켰다. 이 CF에 출연한 라일라 알리는 미국의 역대 권투 려의 말만을 쏟아냈지만, 결국 그녀는 자신의 결정이 선수 중 최고의 인품을 가진 인물로 꼽히는 핵주먹 틀리지 않았고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노력으로써 입 무하마드 알리의 딸이다. 라일라 알리는 원래 권투선 증해냈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불가능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내 수가 아니었고, 네일 아트가게를 운영하며 지극히 여 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 세계복싱 놓았다. 월트 디즈니는“나는 불가능이라는 것을 몰 라고 말했고, 나 연합 크루저급 챔피언인 남자 친구의 지도를 받아 랐다. 나는 뛰어가서 기회를 잡았다.” 권투 선수로 데뷔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모두 불 폴레옹은“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단지 우리가 가 라고 말하기도 가능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권투를 시작하기에는 능한 방법을 알고 있지 못할 뿐이다.” 늦은 나이였고, 그 이전에 가지고 있던 직업이 거친 했다. 하지만 비관론자들은 언제나 희망찬 의견보다 미 권투와는 워낙 거리가 먼 일이었기에 심지어 그녀의 아버지 무하마드 알리조차도 딸의 결정을 반대했을 래에 대한 우울한 절망만을 늘어놓는다. 내일을 슬프 정도였다. 게다가 무하마드 알리는 선수 시절 강력한 고 절망스럽게 여기는 사람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있 펀치를 맞아 뇌세포가 손상되는 펀치 드렁크를 앓고 겠는가?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비관론은 백전백패의 있었기 때문에 딸이 권투 글러브를 끼는 것을 원치 결과를 낳는다. 그러나 긍정론은 성공의 길을 걸어가 않았다. 라고 한 미국의 제34대 대통령 드와이 하지만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라일라 알리는 도록 만든다.” 1999년 21세의 나이로 프로권투 데뷔전을 치른다. 이 트 D. 아이젠하워의 말처럼 어떠한 경우에도 비관론 경기에서 승리한 그녀는 승승장구하며 2002년 국제 자들과 생각을 섞지 마라. 복싱협회 슈퍼미들급 챔피언, 2005년 세계여자복싱협 회 슈퍼미들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후에도 라일라 알 현진희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그런데 조지 루카스나 마가렛 미첼의 끈기도 이 사 람에 비하면 평범한 수준이다. ‘야성의 외침’ 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소설가 잭 런 던은 데뷔를 하기 전까지 무려 600통이 넘는 출판거절 편지를 받았다. 그는 소설가가 되기 위해 미국에 있는 웬만한 출판사를 모두 찔러봤지만 원고를 보내기만 하 면 100% 거절을 당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았기 에, 겨우 27세에 발표한‘야성의 외침’ 을 통해 소설가 로서 큰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영화‘인디아나 존스’ 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배우 해 리슨 포드는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성공에 대하여 일찍 깨달았다. 성공의 비결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매달리는 것에 있다. 내가 일하 는 할리우드의 사람들은 대부분 이 생활을 견디지 못 하고 다른 일을 찾아 떠났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포기 하지만 않으면 누구나 자신이 타고 온 버스에 마지막 으로 남아 종착지까지 갈 수 있다.” 알고 보면 세상에 존재하는 기회는 모든 이에게 열 려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기회를 잘 잡지 못하는 대부 분의 이유는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체면, 자존심, 부끄러움, 게으름 때문이거나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 또는 과대평가하기 때문이다. 지금 자신의 가치를 낮게 평가받고 있다면, 남들에 비해 가진 것이나 능력이 부족하다면 실패를 만 번쯤 되풀이 해보자. 결국 성공은 얼마나 끈기를 가지고 버 틸 수 있는가에 달렸으니까. 현진희 기자

아름다운신문 독자 여러분에게 드리는

새해 인사

아름다운신문 독자 여러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2010년의 수많은 도전 과 시련을 뒤로 하고 이제 새롭게 시작할 때입니다. 어떠한 난관이 닥친다하더라도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고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헤쳐 나가는 올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희 아름다 운 신문사 임직원일동은 2011년에도 하나님의 복음 을 땅 끝까지 전하기 위하여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 며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을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uccess 5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세상을 움직이는 법칙>

스마일 커브의 법칙 21세기는 중국, 일본, 한국, 인도 등이 부의 중심축 역할

기업의 운용 프로세스는 연구-개발-제조-마케팅-사 후관리의 순서대로 이어진다. 즉 R&D-디자인-제조-마 케팅-사후관리(AS) 순이다. 이 중에서 가치창출의 핵심 단계가 어디냐 하는 것 이 문제이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던 산업사회에서는 프로세스의 중심부에 해당되는 제조가 가치창출의 핵 심이었다. 그러다가 산업이 소프트화되고 지식경제 체 제로 이행되면서 가치창출의 핵심은 프로세스의 앞부 분인 R&D, 디자인, 원천기술, 핵심부품, 소프트웨어, 콘 텐츠 부문과 프로세스 뒷부분에 해당되는 마케팅, 서 비스 등으로 옮겨가게 된다. 그리하여 중심부인 제조 가 가장 가치창출이 낮아지게 된다는 이론이다. 이의 형태가 알파벳 U자를 닮았다고 하여‘U자 이론 으로 부르기도 하고 미소 짓는 모습과 같다하여‘스마 일 커브(Smile Curve)’이론으로 불리기도 한다. 초기 제조업 중심으로 일어선 기업이라도 시대의 변화에 맞 추어 가치창출의 무게중심을 앞부분과 뒷부분으로 옮 겨 가지 않으면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의 대표적인 사례가 IBM이다. IBM은 초기 메인 컴 퓨터 제조판매로 정상에 오른 기업이었다. 1980년대가 되면서 컴퓨터 산업의 주역은 서서히 PC로 옮겨 갔다. ‘무어의 법칙’대로 반도체 용량이 18개월마다 2배 씩 늘어나면서 장난감에 불과하던 PC가 메인 컴퓨터를 서서히 대체해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IBM은 여전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침 시간활용법

히 메인 컴퓨터의 마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것이 과거의 성공 방정식이었기 때문이다. 마침내 IBM은 1992년에 160억 달러라는 가공할 액수의 적자를 내면 서 생존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IBM의 몰락을 예상했지만 IBM은 다시 일어섰다. 비결은 기업의 정체성을 제조업에서 서비스 기업으 로 바꾼 것이다. 돈 안 되는 제조 부문을 아웃소싱 하 는 대신 부가가치가 높은 IT 분야와 소프트웨어, 시스 템 설계, 컨설팅 등의 분야로 무게중심을 옮긴 것이다. 이것이 IBM 회생의 비결이다. 프로세스의 앞부분과 뒷 부분에 무게를 실어 부가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였던 것 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라면 지금 휴대폰, 반도체, 조선 등 이 수출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수출이 늘어날수록 휘파람을 부는 기업은 따로 있다. 산업 프로세스의 앞부분, 즉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 는 기업들이다. 휴대폰의 퀼컴, 반도체 플래시 메모리 의 샌디스크, LNG선박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의 GTT 등이 그러하다. 이들은 매출의 5% 전후를 로 열티로 받아간다. 휴대폰 등은 예시로 든 것에 불과하고 우리나라 수 출상품의 상당부분이 외국에 특허료를 지불해야 하는 상품들이다. 그래서 기업 프로세스의 머리와 꼬리 부 분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는 아침을 정말 사랑한다. 이제껏 살아오면서 삶의 굽이굽이마다 이루어낸 모든 성취는 아침에 시작되었다. 앞으로도 나의 삶은 역동적인 성장을 계속할 것이다. 아침을 내 의도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강력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1년에 5권 내외의 책 을 쓰고 300회 가까운 강연을 하면서도 지치지 않고 늘 새로운 도전을 꿈꿀 수 있는 에너지를 유지하는 것도 일 찍 일어나는 습관 덕분이다. 나는 전쟁에도 전략이 있듯이 인생에도 자신만의 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에 게 가장 중요한 전략 가운데 하나가 바로 새벽부터 아침 까지의 시간을 온전히 내 영역으로 창조해내는 것이다.” -공병호(사이쇼 히로시의 <<아침형 인간 성공기>>에서)

하루에 두 사건을 창조할 수 있다면 현재의 성과를 최 대한 올리는 일,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는 일, 그리고 인 맥관리나 건강관리 등 어느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 를 거둘 수 있다. 게다가 아침 시간은 피로를 거의 느끼 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가 넘쳐나는 시간이기 때 문에 산술적인 시간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한마디 로 인생에서 전혀 예상할 수 없을 정도의 신화를 창조하 는 바탕은 새벽부터 아침 시간을 철두철미하게 경영하는 것이다. 젊은 날에는 시간과의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우선은 남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 기상 시간은 사람의 체질마다 다를 수 있지만 자신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이른 기상이 몸에 완전히 배도록 해야 한다. 아주 이른 기상은 힘들겠지만, 현재 시간보다 1~2시간 당기는 일은 천천히 훈련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다른 분야를 하나 더 들어보자. 2012년이 되면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김도 일본에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김 종자에 대한 특허를 일본 에서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딸기나 장미 등 원예 작물 에 대한 로열티만도 일 년에 200억 가까이 해외로 지 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U’ 자의 양 끝부분 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빛 좋은 개살구 격이 되고 만다. “21세기의 부는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차별적 인 지식을 먼저 확보한 개인이나 기업, 국가가 차지한 다.” 앨빈 토플러가 최근의 저서 <<부의 미래>에서 한 말 이다. 생명공학, 나노기술, 정보기술 등 지식기반의 산업과 컨설팅 등 지식기반의 서비스업 등이 여기에 속하지만 다른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라 할지라도 지식, 정보의 기반 위에서 고도화하지 않으 면 설 자리가 점점 더 좁아질 것이라는 의미이다. 앨빈 토플러는 자신의 네 번째 저서 <<부의 미래>>에 서 농업혁명, 산업혁명에 이어 지식의 혁명이 닥칠 거 라고 예견하고 있다. 토플러는 또 앞으로 다가올 지식 혁명은 지금까지의 지식과 산업시대의 발상은 쓸모가 없거나 오히려 발전에 장애만 될 뿐이라고 지적한다. 그런 쓰레기 같은 지식을 토플러는 ‘압솔리지 (obsoledge)’ 라고 명명하였다. 쓸모없다는 의미의 obsolete와 지식의 knowledge를 합성한 신조어이다. 지식혁명이 심화되면 이런 압솔리 지를 걸러낼 줄 아는 능력이 미래의 부를 결정짓는 핵 심요소가 되리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시아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세기 부의 축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동했 다면 이제는 중국, 일본, 한국, 인도 등이 중심축 역할 을 하리라는 견해였다. 불과 한 세대 만에 1, 2, 3혁명 을 모두 거치고 정보화 사회의 선두주자로 나선 한국 의 역동성이 큰 자산이 될 것이라는 말이었다. 김영기 기자

잠자리에서 일어난 이후 직장에 출근할 때까지 일정한 루틴이 적용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첫째, 둘째, 셋째 순서 로 해야 할 일을 정해서 마치 컨베이어 시스템처럼 자동 으로 돌아가게 만들면 된다. 몸은 사용하기 나름이다. 규 칙적인 생활이 이루어지면 몸도 따라서 움직이게 된다. 아침시간에는 두뇌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 고 머리를 많이 쓰는 활동을 배치해야 한다. 부가가치가 떨어지는 활동은 다음으로 미루고 머리를 최대한 돌려야 하는 일을 아침에 집중적으로 처리하면 된다. 출근시간은 아침 시간의 도둑이라고 부를 수 있다. 하 지만 이 시간은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러시아워를 피하 기 위해 나름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집에서 조금 일찍 나올 수도 있고 옮길 수도 있다.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하 는 사람이라면 그 시간을 조직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동하는 시간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생각하고 접근 하면 된다. 그냥 마음 내키는 대로 정보를 머릿속에 집어 넣는 것이 아니라 계획한 대로 정보를 취득해야 한다. 가 장 효과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생각해보라. 아침을 장악하면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하루를 통제한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이는 자기 자신과 삶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그러 니까 매일 매일 자신이 삶을 장악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 사람은 당연히 타인을 대 하는 태도도 당당해질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아침의 이 른 기상과 아침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은 젊은 날 부터 익혀야할 가장 중요한 성공 습관이라 할 수 있다.

김영기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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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행복한 가정’ 을 위한 새해계획 가정이 행복해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새해엔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게 된다. 소망을 가지 고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한 여러 가지 계획들…. 그 계획들 속에 가정을 위한 계획을 한번 세워보면 어떨 까?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을 보면 그 얼굴에 표 가 난다. 온화한 미소와 편안한 이미지, 그리고 안정 적인 움직임…. 그런 사람을 만나면 어느새 그 아름답 고 따스한 표정에 도취되어 나도 금세 행복한 사람이 된다. 그런데 행복한 표정의 사람들을 찾기가 점점 어 려워지는 시대를 지나가고 있다. 너무 굳어있고 고통 이 새겨진 표정으로 마음을 닫아 건 사람들이 너무 많 이 보인다. 그런 사람들의 가정이 행복해진다면 그 사 람들의 굳어진 마음이 펴지고 행복하게 될 것이 분명 하다. 행복한 가정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모 든 가족이‘사랑을 담은 노력’ 을 해야 한다. 우리 가 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어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힘써 노력해야 행복한 가정이 된다. 새해엔 모든 사람이 행복한 가정에서 살았으면 좋겠다. 행복하지 않은 것 에 너무 익숙해져서 이제는 행복한 느낌마저 잊어버 린 것은 아닌지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것도 필요 하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지상의 모든 사 람이 행복하길 원하신다. 성경전체를 들여다보고 또 봐도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고 사랑이 가득한 사람 들이 되길 원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그런데도 지 상의 사람들은 점점 더 행복을 잃어버리고 불행한 삶 을 살아가게 되었다. 불행한 삶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 도 없다. 다만 불행이 다가오는 것을 방치해두거나 행 복한 삶을 위한 노력을 중지했기 때문이다. 새해에 새로운 가정행복의 계획을 세워보기 바란다.

1. 날마다 잠자기 전에 손잡고 기도한다. 2. 날마다 5분 이상씩 사랑의 대화를 나눈다. 3. 하루 한번 이상 포옹을 한다. 4. 출근할 때와 퇴근할 때 서로에게 가벼운 입맞춤을 한다. 5. 하루 2번 이상 칭찬과 격려를 해준다. 잔소리로 사람이 변화되지 않는다. 6.‘여보, 사랑해’ 라는 말을 한 번 이상 한다. 7. 아침에 눈을 뜨면서 배우자를 쳐다보면서 감사의 기도를 한다. 8.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내가 뭘 도와줄까 항상 생각한다. 9. 서로가 떨어져 있을 때 배우자를 위해 1분 이상 축복기도하라. 10. 한 주의 한 번은 부부만의 데이트를 한다. 11. 결혼기념일에는 반드시 부부만의 1박2일 여행을 간다. 12. 한 달에 한 번,‘사랑하는 당신에게’ 로 시작되는 편지를 쓰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 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 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한1 서 4:7~8) 최혜영 기자

아내의 정의

새해 자녀교육에 성공하려면 100통의 편지를 써라 자녀교육은 무엇보다

아내는 신의 은총이자 인간의 행복, 땅의 자랑이요, 하늘의 피조물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에서 시작

자녀교육의 해법은 없다. 오히려 자녀교육의 해법에 매달리다 자녀교육을 망칠 수도 있다. 그런데 자녀교육의 해법 가운데 한 번쯤 반드 시 시도해보아도 결코 손해나지 않는 해법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편지를 이용한 ‘서신 교육’ 이다.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이용 할 경우 가족간의 대화의 장벽을 허무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편지는 얼굴을 보고 이야기 할 때보다 감정을 순화시켜 전달할 수 있기 때 문에 교육적인 효과가 훨씬 크다고 한다. 아무 래도 화가 날 때 얼굴을 보고 말하면 감정이 그 대로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와 자녀 간에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한다면 결코 좋은 장면이 아닐 것이다. 자칫 부모 자녀간의 관계 마저 손상시킬 수 있다. 우리 선인들은 누구보다 자녀교육에 편지를 잘 활용했다. 가장 잘 이용한 사람이 다름 아닌 다산 정약용(1762~1836)이다. 유배지에서 18년 넘게 보낸 다산은 자녀교육의 애로를 누구보다 크게 느꼈다. 그런데 다산이 자녀교육을 위해 활 용한 것이 바로 편지다. 다산은 자녀들과 100여 통이 넘는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18년이 넘는 유 배 생활에서도 자녀교육에 결코 소홀하지 않았 던 것이다. 그 결과 큰아들 학연은 추사 김정희 등과 교분 할 정도로 학문이 높았다. 둘째인 학 유도 농가월령가를 지은 당대의 학자가 되었다. 다산 자녀에게 쓴 편지는 100여 통에 이른다. 100여 통의 편지를 통해 자녀들에게 훈계한 내 용은 먼저 문명세계(서울)를 떠나지 말 것, 두 번째는 독서에 힘쓸 것, 세 번째는 재물은 나눠 줄 것, 네 번째는 근(勤)과 검(儉) 이 두 글자를 유산으로 삼을 것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다산은 자신의 귀양살이로 위기에 처한

널리 회자되고 있는‘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12가지 비 결’ 을 소개한다. 12가지가 너무 힘들다면 우선 한 가 지씩 실천해 보면 확실히 가정에 생기가 돌고 화색이 돌 것이다. 가정이 행복해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가정에 사랑이 가득 생기면 가정은 저절로 행복해진 다. 사랑은 저절로 샘솟듯이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지면 그 사랑 이 흘러 넘쳐 나오게 된다. 그러나 1년 365일 늘 같은 얼굴을 대하는 부부나 가족이 늘 변함없는 사랑을 가 지기란 힘이 들 것이다. 그래서 노력이 필요하다.

자녀들에게‘한양 입성’ 이라는 특명을 내린다. 그는 먼저“절대로 서울 주변(수도권)을 떠나서 는 안 되며, 가능하면 서울 한복판으로 들어가 살아야 한다” 고 강조한다. 다산은 자신의 유배와 형들의 불행한 일로 인해 집안이 위기에 처하자 자녀들에게‘서울 사수’ 라는 응급처방을 내렸던 것이다. 이는 실 학의 대가답게 가문의 CEO로서 다신의 진면목 을 엿볼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 인도의 네루 역시 옥중에서 어린 딸에게 편지를 보내 교육 을 했다. 그게 바로 유명한 <세계사 편력>이다. 대학자인 퇴계 이황 또한 자녀교육에 편지를 잘 활용했다. 퇴계는 아들과 손자들에게 틈틈이 편지를 보내 공부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안도 에게 보낸다>라는 서간집은 450년이 지난 지금 에도 자녀교육의 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성인 으로 추앙받는 퇴계도 맏아들에게 절로 가서 공부하라고 권하기도 하는 등 자녀 교육에 있 어서는 요즘 부모들처럼 극성스러울 정도였다.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따뜻한 관심 과 사랑, 신뢰다. 물질적인 지원은 그 다음이다. 부모의 마음을 자녀가 가슴으로 느낀다면 자녀 교육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이나 다름 없을 것이다. 자녀교육은 무엇보다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 에서 시작된다. 한통의 편지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산 정약용처럼 앞으로 100통의 편지를 자녀들에게 보내면 이보다 더 좋은 자 녀교육법은 없을 것이다. 올해부터 100통 편지 쓰기로 자녀교육을 시작해보자! 최혜영 기자

1814년 7월 25일, 이 날은 스티븐슨에게 영원히 잊을 수 없 는 날이다. 그가 평생 공들여 만든 세계 최초의 증기기관차, ‘블루처호’ 의 시운전이 성공한 날이기 때문이다. 스티븐슨은 아버지가 탄광 광부인 매우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 그는 하루 열두 시간씩 고된 노동에 시달렸지만 밤에는 혼자 책을 펴놓고 글씨를 익혔다. 스티븐 슨이 자기 이름을 겨우 쓸 수 있었던 때는 그가 무려 19살이 나 되던 해의 일이었다. 그의 불행은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한 그는 아내를 일찍 잃었다. 아내는 병들어 죽는 그 순간까 지 남편의 공부를 도와주었다. 그리고 발명가의 꿈을 잃지 않 도록 남편을 늘 격려했다. 그는 아내에게서 수학과 과학을 열 심히 배웠다. 1814년, 그 고통과 인내 속에서 이루어진 증기기 관차가 흰 연기를 뿜으며 사람들의 열띤 환호와 응원을 받으 며 힘차게 달리는 모습을 보며 그는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이렇게 독백했다. “여보, 당신의 꿈이 저렇게 달리고 있다오!” 그 후 그는 1825년 세계 최초의 철도용 기관차인‘로코모션 호’ 를 발명했고, 1847년 철도관계 기술자들이 중심이 되어 버 밍엄에 창설한 세계 최초의 기계학회(Instituition of Mechanical Engineers)의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영국의 작가 니콜라스 브레텐은“훌륭한 아내의 눈은 신중 하고, 혀는 침묵하며, 손은 부지런히 일하고, 가슴에서는 사랑 이 넘친다. 그녀는 상냥한 벗에, 정열적인 애인이다. 그녀는 부엌의 의사이자, 침실의 안락함이요, 홀의 단정함이고, 응접 실의 우아함이다. 또 낙농장의 청결함이요, 양조장의 건강, 곡 물창고의 풍요로움, 밭의 작물이다. 그녀의 목소리는 음악이 고, 얼굴은 상냥하며, 마음은 덕스럽고, 영혼은 인자하다. 그녀 는 남편의 보석이며, 아이들의 기쁨이고, 이웃들로부터 사랑받 고, 아랫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다. 그녀는 가난한 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자선을 칭송하며, 성심껏 헌신한다. 그녀는 필요한 바를 살피고, 검약을 실천하며, 주부의 귀감이요, 정숙함의 거 울이다. 요컨대 그녀는 신의 은총이자 인간의 행복, 땅의 자랑 이요, 하늘의 피조물이다” 라고 했다. 최혜영 기자 1qoqochoi5264@hanmail.net


Opinion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성경속의 성경속의 가정을 가정을 통해 통해 올 한해 한해 복된 복된 가정 가정 이루자 이루자 올 <수넵 <수넵 여인의 여인의 가정> 가정> 헬몬산 기슭에 있는 성읍 수넵에 한 이름 모를 여인 이 살고 있다. 이 여인은 TV에 나오는 유명 연예인도 아니고 사회 저명 인사도 아닌데 모든 사람이 칭찬하며 부러워한다. 그녀는 하나님 나라의 유명 인사다. 이 여 인의 삶은 성경에까지 자세히 기록돼 있다. 이 여인은 남편을 존중할 줄 아는 지혜롭고 현숙한 아내다. 그녀 남편 역시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고 신뢰하는, 하나님 보시기에 흡족한 가장이다. 이 가정은 부유함을 자랑하 거나 교만하지 않고, 항상 남의 필요에 민감하여 최선 을 다해 가난한 자를 돕고 나누며 오직 삶의 목표를 하 나님 나라에 두며 산다. 특히 수넵 여인은 영적 통찰력이 대단하다. 집 앞을 지나가는 많은 사람 중에 누가 하나님의 사람인지 정확 히 찾아냈다.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선지자, 엘리야보다 갑절의 능력을 가진 선지자, 수많은 기적과 치유의 선 지자, 우상과 싸우는 선지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지

•• ••• 새해 아침에

자를 알아보았다. 그가 바로 엘리사 선지자다. 그들은 엘리사를 만남에 감사했고 또한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 이 가정에 함께 거함을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였다. 오랫동안 간구했던 기도의 응답이다. 선지자를 섬기 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며 복음을 섬기는 것이 다. 그들은 엘리사를 위한 방을 따로 증축하고 책상과 의자, 촛대까지 구해 엘리사가 불편 없이 하나님의 일 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다. 엘리사의 멋진 방은 완성됐고 이제 엘리사는 갈멜산과 이스라엘성을 오가며 평안히 사역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 가정에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 가 정에는 아이가 없다. 상속자도 없고, 대를 이을 자도 없 다. 가문이 끊기게 생겼다. 자녀가 없으면 모든 재산과 권위가 남에게 넘어갈 수 있고 부유함도 끝난다. 남편 이 나이가 많아 죽으면 과부로 혼자 외롭게 살아야 하 고 불안도 있다. 그렇다고 남편이 아이를 갖는 일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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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다. 그러나 이 부부는 자녀가 없는 문제에 연연하지 않았 고 집착하지도 않았다. 사람의 뜻으로도, 세상의 방법으 로도, 돈으로도 이 문제를 억지로 풀지 않았다. 그들은 이 문제를 뛰어 넘어 자유로워졌다. 할 수 없는 일에 낙 심치 않고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결국 모든 것을 다 드려 섬기는 그 가정에 하나님은 감동하셨고 기적의 새 생명을 주셨다. 마치 부지중에 나그네를 대접하다 천사를 만난 아브 라함의 가정처럼 수넵 여인은 엘리사를 대접하다 생명 의 아이를 얻었다. 새 생명을 통해 이 가정은 밝은 빛이 들어왔고, 모든 것이 살아 움직였다. 가문의 대가 이어 졌고 복음의 상속자가 생겼다. 하나님 나라가 확실한 간증거리로 뿌리내렸다. 어느 날, 사랑스러운 아이가 갑 자기 죽었다. 그러나 그 가정의 믿음은 죽지 않았다. 죽 음은 더 이상 끝이 아니요 어두움이 아니다. 그들은 절 망을 밀치고 당당히 아들의 죽음 앞에 맞선다.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갈멜 산으로 달려가 엘리 사를 모셔왔다. 입과 입에, 눈과 눈에, 손과 손에 하나 님의 기운이 들어갔고 아들은 죽음에서 살아났다. 마치 나사로가 죽음에서 살아난 것과, 예수님이 십자가상에 서 부활하실 것을 예견하는 것처럼…. 이 가정은 생명 의 창조와 죽음과 부활을 동시에 목격하고 손으로 만졌 다. 이보다 복된 가정이 또 있으랴! 새해를 맞는 우리 가정에도 하나님의 역사가 지나는 자리에 서기를 원한다. -편집주간 goodnewsp153@hanmail.net 김정아 기자

욕망의 두 두 얼굴 얼굴 욕망의

욕망은 야누스와 같이 앞뒤가 다른 두 개의 얼굴을 그들 중의 하나는 낮은 목소리로 이렇게 경고해온다. 부드러운 바람을 원한다 할지라도 타협하고 자족하는 지니고 있다. 욕망이 아장아장 두 발로 땅 위를 걸어갈 ‘나도 지금 네가 서 있는 것처럼 한때 서 있었다. 어 법을 배우며, 그저 제자리에서 호젓이 피고 미련없이 때 우리는 그것을 미덕이라 부른다. 일상에 필요한 긴 느 날 너도 지금 내가 이렇게 누워 있는 것처럼 누워 질 뿐 옮겨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유혼을 사랑하는 장감과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우리는 있으리라 있으리라 있으리라.’ 그들이 욕망을 뿌리째 거세하는 것은 아니며 다만 다 성취욕 또는 야망이라 일컫는 적당한 욕망을 수용해야 그리고 돌연 내 어깨 위로 내려앉는 싸늘한 정적의 스릴 줄 아는 것이리라. 하기 때문이다. 무게…. 이제 나는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 투쟁하지도 않는 그러나 욕망이 무럭무럭 자라나 날개를 달고 하늘로 욕망이 거부할 수 없도록 그 뜨거운 두 팔을 뻗쳐올 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좋아만 할 뿐, 비로소 날아오르기 시작하면 그것의 이름은 탐욕으로 바뀌고, 때 우리는 기억해야 하리라.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 평화로운 나는 한걸음 나아가고 한 발자국 물러서며, 마침내 그 날개가 꺾이어 땅 밑으로 추락할 때 그 얼굴 하라. 그것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 욕망의 본질은 결코 약간 잃고 약간은 얻으며, 조금 기뻐하며 그리고 항상 은 파멸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이 파멸은 죽음과 등을 충족될 수 없는 것, 하나의 계단을 오르면 또 다른 계 조금은 슬퍼하고 싶다. 그 슬픔은 내 몸 안의 가시와 맞대고 잇다. 이렇듯 욕망이 잘못된 자아 분열을 할 때 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하늘을 향한 뾰족 같아 그 가시가 있어야 나는 더 소망하지 않고 감사를 그것은 마치 하이드로 탈바꿈한 지킬 박사처럼 우리를 한 첨탑의 계단, 그런데도 우리는 결코 실재하지 않는 느낄 수 있을 것이므로. 위협하고 결국은 자멸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되는 것이 그곳을 끊임없이 오르고 오르며 웃고 또 울지 않는가. 내 마음의 정원 한 귀퉁이에는 가시나무 한 그루 심 리라. 어져 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알맞은 내 욕망도 처음엔 깃털처럼 가볍고 크기의 그것, 나는 내가 길들여야 할 나 조약돌처럼 조그마한 것이었다. 그런데 의 가시나무가 말라 죽지 않도록 물을 이제 나는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 투쟁하지도 않는다. 그저 있는 그것이 어느 틈에 알라딘의 램프 속 거 주고 잘 가꾸어야 한다. 어린 왕자가 그 그대로의 상태를 좋아만 할 뿐, 비로소 평화로운 나는 한걸음 나아가고 인처럼 몇십 배의 부피로 팽창하여 거 의 장미꽃에 고깔을 씌우고 병풍으로 한 발자국 물러서며, 약간 잃고 약간은 얻으며, 조금 기뻐하며 그리고 대한 아귀를 벌리고 나를 집어 삼키려 바람을 막아주듯이…. 그러나 너무 무 항상 조금은 슬퍼하고 싶다. 그 슬픔은 내 몸 안의 가시와 같아 그 가시 마구 달려드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 나 성하여 나의 뜰을 온통 점령하지 않도 는 돌연 하이드로 변신하여 호시탐탐 록 적당히 뽑아주기도 해야 하리라. 못 가 있어야 나는 더 소망하지 않고 감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므로. 기회를 노리는 하이에나의 눈빛을 하고, 된 바오밥나무가 작은 별 전체를 휩싸 온몸의 가시털을 곤두세워 자신을 방어 버리지 못하도록 하듯이…. 하는 고슴도치의 형상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또 내 심 이렇듯 오묘한 두 얼굴을 지닌 너, 욕망의 황금분할 그리하여 비 온 뒤 어느 날, 일곱 빛깔 무지개가 장을 쉴 새 없이 먹이를 탐하는 돼지의 심장과 맞바꾸 은 어떠한가. 욕망을 저울에 달아 미덕과 탐욕이 평형 찬란히 하늘 위에 걸린 날, 일생에 단 한 번 고운 울 어, 하루에도 몇 번씩 죽음을 경험하기도 한다. 어느덧 을 이룰 때 우리는 무기력과 부도덕에서 해방되어 평 음 운다는 전설 속의 가시나무새가 포르릉 날아들 수 나는 명예를 좇고 기회를 좇고 부를 좇는, 도시라는 정 온을 얻게 된다. 그러나 그 균형이 깨어질 때 우리는 있도록, 그 고운 노랫소리 들을 수 있도록 잘 보살펴 글 속의 한 마리 사나운 동물의 영혼이 되어 결코 잡 그것의 노예가 되고 말아, 마침내 우리의 영혼을 악마 주리라. 을 수 없는 허망한 신기루를 향해 끝없이 달리고 또 에게 저당 잡히게 되는 것이다. 이제야 나는 알겠다.‘욕망’ 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바 달리는 것이다. 더 이상 들려오지 않는 목소리에 떠밀려 내려와 다 라보며‘묘지’ 와‘극락’ 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음을. 그 오늘도 나는 헛된 바람을 안고‘욕망’ 이라는 이름의 시 전차를 타고 여섯 번째의 모퉁이를 돌아‘극락’ 이란 것들은 바로 그곳, 내 마음 가는 곳에 더불어 존재하고 전차에 올라탄다. 그리고 가다가‘묘지’ 란 이름의 전차 이름의 길에서 내린다. 고요가 물처럼 투명하게 빛나는 있음을. 이 새해 아침에 나는 비로소 철이 들려나보다. 로 바꿔 타고 어느 한 정거장에서 정신없이 내린다. 산 그곳에는 식물의 영혼들이 살고 있다. 제왕도 존재치 주 연아(수필가) 길을 따라 허겁지겁 오르다 문득 발밑을 내려다보면 아니하고 우열이나 쟁취라는 단어도 없다. 그곳의 계율 무수한 무덤들이 줄지어 있다. 그 앞에는 가슴 깊이 가 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그들은 자연의 법칙에 묵 득 할 말을 품고 있는 수많은 묘비명들이 늘어서 있고 묵히 순응할 뿐, 거역하지 않는다. 더 풍요로운 햇살과 김정아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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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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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잦은 술자리… 전립선은 괴롭다 35세부터 비대해져…50대 절반 증상 느껴 겨울에는 몸 따뜻하게 하고 음주 삼가야 50대 중반인 박성균 씨는 몇 년 전부터 소변줄기가 가늘어지더니 요즘 들어 한참 단잠을 자야 할 새벽 2~3시쯤 잠에서 깨 소변을 보곤 한다. 박씨는 야간뇨 증상 때문에 깊은 잠을 자지 못해 매일 아침이면 일어나기 힘들고 낮에 도 피로감을 느낀다. 최근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외출을 하거나 주말에 운동을 할 때 더 자주 화장실을 들락거려 불편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박씨가 화장실을 자주 가는 이유는 바로 전립선 비대증 때문이다.

◆ 호두알 크기로 해마다 0.4g씩 커져 전립선은 남성만이 가지고 있는 장기로 위로는 방 광, 뒤에는 직장, 앞에는 치골이 있다. 전립선은 항문 을 통해 쉽게 만져지는 위치에 있어 건강검진 때 이 상 여부를 살펴본다. 전립선은‘전립샘’ 이라고도 불 리며 정액 성분 중 약 20~30%를 차지하는 우윳빛 전립선액을 만들어낸다. 정액에서 나는 밤꽃과 같은 냄새는 주로 전립샘액에서 나는 것이다. 전립선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전립선 비대 증, 전립선염, 전립선암이다. 전립선은 성인이 되면 약 20g짜리 호두알 크기로 자라며 1년에 0.4g 정도 씩 서서히 커진다. 전립선은 50세쯤 되면 레몬 크기 로 커진다. 전립선 비대증은 40대 25%, 50대 50%, 60 대 60% 이상이 앓고 있을 정도로 중장년 남성들 건 강을 위협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전립선 비대증으로 진 료를 받은 환자는 2002년 21만7000명에서 지난해 69 만7000명으로 최근 7년 사이 3.2배나 늘었다. 연평균 증가율로 따지면 해마다 18.1%씩 증가했다. ◆ 증상 나타난다고 모두 환자는 아니다 남자는 35세 넘으면 생리학적으로 전립선이 비대 해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래 산다면 예외없이 모든 남성은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될 가 능성이 높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가 좁아져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 감, 소변이 약한 세뇨 증상, 소변이 중간에 끊어지는 증상, 소변을 참기 어려운 절박 증상, 소변을 볼 때 배에 힘을 주는 증상, 잠을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봐 야 하는 야간뇨 증상 등이 나타난다. 빈뇨는 소변을 보던 횟수가 8~10회 이상으로 늘어나는 것을 말하 며 전립선염이 있으면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는 통 증이 나타나며 심할 때는 소변에 고름이나 피가 섞 여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화장실에 자주 가고 오줌발이 약하거나 밤 에 잠을 자다가 한두 번 깬다고 모두 전립선 비대증 이 아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의심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아야 한다. 전립선 비대증은 추운 겨울, 회식자리가 많은 연말 에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추운 겨울 체온이 낮아지 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혈액과 영 양소 등 순환을 저해해 신체 적응력을 떨어뜨린다. 게다가 추운날씨에는 교감신경이 자극돼 배뇨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 환자를 더욱 괴롭힌 다. 그리고 회식자리가 많은 연말 술을 과음하게 되 면 인체 면역력이 낮아지고 소변 양이 늘기 때문에 환자를 힘들게 한다. 을지대 을지병원 비뇨기과 유탁근 교수는“겨울에 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음주를 삼가야 한다” 며 “소변을 많이 참는 것은 방광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고 말했다.

◆ 과격한 운동, 자전거 오래 타면 안 좋아 전립선 비대증은 왜 생길까. 이는 고령화에 따른 호르몬 변화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나이가 들 면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증가해 전립선 세포 성장을 자극하고, 또한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에 서 파생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전립선 을 비대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습관도 전립선 비대증을 악 화시킨다.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교수는“전립선 비대 증은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면 나빠지는 속도 를 늦출 수 있다” 고 말한다. 먼저 너무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버려야 한다. 또 한 건전하고 적절한 성생활과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 이 된다. 하지만 골반 내부 압력을 가중시키는 과격 한 운동이나 자전거 타기는 전립선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자전거는 안장을 통해 실리 는 체중만큼 회음부와 전립선을 누르기 때문에 전립 선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식습관도 중요하다. 전립선 비대증에는 육류 위주 식사보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류와 과일이 좋다. 유 탁근 을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전립선 비대증은 고령화가 가장 큰 이유지만 평소 체중을 줄이고 내 장지방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김병헌 기자


신년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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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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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가까워 오면, 어머니는 가족들의 새 옷을 준비하고 정초 음식 차리기를 서두르셨다. 가으내 다듬이질을 해서 곱게 매만진 명주로 안을 받쳐 아버님의 옷을 지으시고, 색깔 고운 인조견(人造絹)을 떠다가는 우리 들의 설빔을 지으셨다. 우리는 그 옆에서, 마름질하다 남은 헝겊 조각을 얻어 가지는 것이 또한 큰 기쁨이기도 했다. 하루 종일 살림에 지친 어머니는 그래도 밤늦게까지 가는 바늘에 명주실을 꿰어 한 땀 새 옷을 지으셨다. 우리는 눈을 비벼가며 들여다보다가 잠이 들었다.

착한 아기 잠 잘 자는 베갯머리에 어머님이 홀로 앉아 꿰매는 바지, 꿰매어도 꿰매어도 밤은 안 깊어 잠든 아기는 어머니가 꿰매주신 바지를 입고 산줄기 를 타며 고함도 지를 것이다. 우리는 설빔을 입고 널 뛰 는 꿈도 꾸었다. 설빔이 끝나면 음식으로 접어든다. 역 시 즐거운 광경이었다. 어머니는 미리 장만해둔 엿기름 가루로 엿을 고고 식 혜를 만드셨다. 아궁이에서는 통장작불이 활활타고, 쇠 솥에선 커피색 엿물이 설설 끓었다. 그러면, 이제 정말 설이 오는구나 하는 실감으로 내 마음은 온통 그 아궁 이의 불처럼 행복하게 타올랐다. 오래오래 달인 엿을 식혀서는 강정을 만들었다. 검은 콩은 볶고 호콩은 까 고 깨도 볶아 놓았다가 둥글둥글하게 콩강정도 만들고 깨강정도 만들었다. 소쿠리에 강정이 수북이 쌓이면서 굳으면, 어머니는 독 안에다 차곡차곡 담으셨다. 수정과를 담그는 일도 쉽진 않다. 우선 감을 깎아 가 으내 말려서 곶감을 만들어 두어야 한다. 알맞게 건조 한 곶감은 바알갛게 투명하기까지 하고, 혀끝에 녹는 듯한 감칠맛이 있다. 이것을 향기로운 새앙물에 띄우고, 한약방에서 구해온 계피를 빻아 뿌리는 것이다. 빈대떡 도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우선 녹두를 맷돌로 타서 물에 불려 커피를 내고 다시 맷돌에 곱게 갈아, 돼지고 기와 배추김치도 알맞게 썰어 넣은 다음, 넉넉하게 기 름을 두르고 부쳐 내는 것이다. 며칠씩 소쿠리에 담아 놓고 손님 상에 내놓기도 좋거니와 솥뚜껑에 푸짐히 부 쳐가며 온가족이 둘러앉아 먹는 것도 별미였다. 그러나 정초 음식의 주제는 역시 흰떡이다. 흰쌀을 물에 담갔다가 잘 씻고 일어선 차례로 쪄내고, 앞뜰에 떡판을 놓고는 장정 두어 사람이 철컥철컥 쳤다. 떡판 에선 김이 무럭무럭 올랐고, 우리들은 군침이 돌았다. 장정들이 떡을 쳐내면 어머니는 밤을 새워 떡가래를 뽑 고, 알맞게 굳으면 이것을 써셨다. 그리고 세배꾼이 오 는 대로 맛있는 떡국을 끓이고, 부침개며 나물이며 강 정이며 수정과며 한 상씩 차려 내셨다.

나는 지금도 설날이 되면, 어머니 옆에서 설빔이 되 기를 기다리던 그 초조한 기쁨, 엿을 고고 강정을 만들 고 수정과를 담그고 흰떡을 치던 모습, 빈대떡 부치던 냄새, 이런 흐뭇한 기억이 되살아나 향수에 잠긴다. 우 리 어머니들은 설빔 하나 만드는 데도, 설 상 하나 차리 는 데도 이처럼 수많은 절차를 거치고, 알뜰한 정성과 사랑을 쏟고 가족을 돌보고 이웃을 대접했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들은 어떤가? 기성복상에는 항상, 맞춘 것 이상으로 척척 들어맞는 옷들이 가득 차 있으니 언제든지 돈만 들고 나가면 당 장에 몇 벌이라도 골라 입을 수 있다. 설이 돌아와도 여 자가 그의 남편이나 아이들을 위해서 밤새워 옷을 지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식료품상에는 다 만든 강정이 쌓 여 있고, 다 갈아놓은 녹두도 있다. 아니, 빈대떡도 얼 마든지 살 수 있다. 흰떡도 뽑을 필요가 없이, 쌀만 일 어가지고 가면 금방 떡가래를 찾아올 수도 있다. 세상이 모두 기계화되었으니, 필요한 것은 돈과 시간 뿐이요, 솜씨나 노력이나 정성이나 사랑이 아니다. 참으 로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 그러나 그‘편리’속에 짙은 향수가 겹치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우리는 정작 귀한 것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한국 여성들의 그 정성과 사랑을 우리는 이어받지 못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의 옷 한 가지 짓는 데 도, 남편의 밥 한 그릇 마련하는 데도, 조상의 제상(祭 床) 하나 차리는 데도, 이웃에 부침개 한 접시 보내는 데도, 우리 여성들은 말할 수 없는 정성과 사랑을 다 바 쳤다. 옛날의 우리 의생활과 식생활은 여성들의 무한한 노고와 인내를 요구하는 것이었지만, 우리 여성들은 오 로지 정성과 사랑으로, 노고를 노고로, 인내를 인내로 알지 않았다. 밤새도록 시어머니의 버선볼을 박던 며느 리, 손 시린 한겨울에도 찬물을 길어다 흰 빨래를 하고 풀을 먹이고 다듬이질을 하고, 희미한 호롱불 밑에서

Happy New Year, Hello Rabbit! 나라 경제도 집안 형편도 진학도 승진도 모두모두 토끼처럼 껑충 뛸 수 있기를! 육십간지 중 28번째, 신묘(辛卯)년의 주인공 토끼! 토끼는 예부터 자애롭고 순결하고 평화로운 동물로 인 식되어 왔다. 우리 선조들이 이상향으로 생각한 보름달을 보고 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다고 표현한 것은 토끼가 그 만큼 선조들에게 가깝고 친근한 존재였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얀 털에 빨간 눈망울, 앞니 두 개로 당근이나 배 추를 갉아 먹는 토끼는 온순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토끼 를 키워본 사람은 그 순한 얼굴에 포악한 성격도 갖고 있다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한다. 이런 양면적인 모습 때문에 토끼띠는 대부분 느긋하고 온화한 기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적이고 예민한 경향도 있다고 평가되고 있 다. 이상주의자거나 심미적 감수성이 뛰어난 예술가들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토끼(卯)는 음력으로는 2월 시간으 로는 오전 5시부터 7시 사이를 가리키는데 농경사회에서 이 시간은 농부들이 논밭으로 일하러 나가는 시간이다. 그래서 토끼는 성장과 풍요를 상징하기도 한다. 정월의 첫 번째 날을 토끼날인 상묘일(上卯日)이라고 하는데 이 날은 여자가 문을 열면 불길하다 하여 남자가 먼저 문을 열고, 실을 짜거나 옷을 지으면 장수한다는 풍습이 있다. 잔꾀 많고 영리한 국가대표 토끼 이야기! 바다 깊은 곳 용궁에 몹쓸 병에 걸린 용왕이 살았다. 오로지 토끼의 간을 먹어야만 병을 고칠 수 있다는 도사

의 말을 듣고 용왕은 자라에게 토끼의 간을 구해 오라는 명을 내린다.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자라는 부지런히 뭍 으로 나가 토끼를 만난다. 영리하고 눈치 빠른 토끼를 용 궁으로 데려가기는 쉽지 않지만 충성심 강한 자라는 바 다 여행을 시켜준다는 온갖 감언이설을 총동원해 토끼를 속이는 데 성공한다. 바다 속으로 들어간 토끼는 뒤늦게 자신이 자라에게 속았음을 깨닫는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 황에서 토끼는 간을 뭍에다가 숨겨 놓고 다닌다고 말하 는 기지를 발휘한다. 병을 고치기 위go 한시가 급했던 용 왕은 돌아가서 간을 가져오겠다는 토끼의 말만 믿고 자 라와 함께 뭍으로 다시 돌려보냈는데, 토끼는 36계 줄행 랑을 치고 만다. 두 마리 토끼도 잡을 수 있다 ‘두 마리 토끼를 좇다간 한 마리도 못 잡는다’ 라는 속 담이 있다. 긴 뒷다리로 깡충깡충 순식간에 깊은 산 속으 로 뛰어가는 토끼를 아무런 사냥 도구도 없이 잡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옛 선조들도 두 마리 토끼를 잡 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라 여겼나 보다. 두 가지의 성취를 한 번에 이룰 수 없으니 욕심을 버리고 하나에만 집중하라는 속담은 요즘 세상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꿈 과 현실, 혹은 부와 개인의 행복이 공존할 수 없는 것으

바느질을 하던 아내와 어머니, 한국 여인들의 그 아름 다운 마음씨를 누가 감히 따를 수 있을까? 오늘의 우리는 그들의 마음을 잃어가고 있다. 마음을 잃어가고 있으므로 생활도 잃어간다. 아침이면 뿔뿔이 헤어지고, 저녁에 모여선 빵과 통조림으로 끼니를 때우 고, 텔레비전 앞에서 대화 없는 몇 시간을 지내다가 또 뿔뿔이 헤어져 잠자리에 드는 사람들도 많다. 편리하지 만 참 생활이 없다. 그래서 현대인은 고독한지도 모른 다. 우리가 어려서 우리 어머니들에게서 느끼던 그‘어머 니’ 를 오늘의 우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느끼게 하지를 못한다. 사서 입히고 사서 먹이는 동안에 우리는 정성 과 사랑이 식어간 것이다. 뼈저린 고생이 없는 대신, 그 뒤에 오는 샘물 같은 기쁨도 없어졌다. 그래서 우리 아 이들은 고독하게 자라는지도 모른다.‘편리’ 도 중요하 지만, 어떻게 뜨겁게 사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 을까? 새삼스럽게 옛날로 돌아가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우 리 여성들이 보여준 그 정성과 사랑의 며느리, 아내, 어 머니의 마음만은 이어받자는 것이다. 아무리 기계화된 생활이라 할지라도 정성과 사랑은 쏟을 데가 있을 것이 다. 이야말로 삭막해져가는 우리의 생활을 인간다운 것 으로 되돌리며, 현대인의 고독을 치유하는 길이리라. 아 니, 이렇게 거창하게 말할 필요까지도 없다. 나의 남편 과 아이들로 하여금, 고독을 모르는 기쁜 생활을, 행복 을 누리게 하는 길이라고 믿자. 명절이 돌아오면 나의 고독한 눈에, 어머니가, 어머니 가 자꾸 떠오른다. 전 숙희(수필가) 신호연 기자

로 여겨지며 둘 중에 하나는 포기하기를 암묵적으로 권 유하는 사회에 이 속담이 자조 섞인 위로로 적용되고 있 는 것은 아닐까 씁쓸하기도 하다. 좋은 사냥도구를 갖추 었다면 두 마리 토끼는 물론 수십 마리 토끼도 털 끝 하 나 상하지 않고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지레 겁먹고 한 마리 토끼를 포기하지는 말자. 직장인들 입이 방긋방긋한 이유 2011년은 쉬는 날이 무려 116일이다. 작년보다 나흘이 나 더 쉴 수 있게 되었다. 연말부터 새해 달력을 펼쳐 놓 고 빨간 숫자를 헤아려 보는 직장인이라면 이 나흘의 시 간도 얼마나 값진지 따로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다. 근 4년 동안 주말과 공휴일이 겹쳐 제대로 휴일을 즐겨 보 지 못했다면 올해는 토끼가 주는 휴일 선물로 조금은 여 유를 가져 보자.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은 모두 월요일 이어서 주말을 하루 더 연장할 수 있게 되었다. 또 3.1절 과 석가탄신일은 화요일이고 어린이날은 목요일이라 징 검다리 연휴가 가능하다. 뿐 만 아니라, 민족의 대명절 추석과 설날 역시 주말과 붙어 있어 각각 4일, 5일의 휴 가를 보낼 수 있다. 아직 한창 먼 이야기 같지만 달력만 보고도 직장인들 입이 방긋방긋한 것을 보니 토끼가 제 대로 된 선물을 주긴 한 것 같다. 미리 휴가 계획을 세워 보며 잠시나마 행복한 고민에 빠져 들어보는 건 어떨까.

신호연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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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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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심한 어지럼으로 30대중반의 여성이 신경과에 방문하였 다. 지금껏 특별히 아픈 적이 없는 건 강하신 분으로 아침에 기상 시 갑자기 심한 어지럼으로 천정이 빙빙 돌고 중 심을 잡을 수가 없어 쓰러졌으며 잠시 후 조금 나아진 듯 하다가 다시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와 함께 빙빙 돌아 눈 도 뜨기 어려웠다고 했다. 보호자의 손 에 이끌리어 겨우 본원에 도착하여 실 시한 신경학적 검사상 뇌병변에 의한 어지럼은 아닌 것으로 보였으며 귀의 달팽이관에서의 어지럼을 감별 할 수 있는 프렌젤 안진검사 상 저명한 우측 후반 고리관의 이석에 의한 어지럼으로 진단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우를 양 성 돌발성 두위현훈(BPPV)이라 하는데 전정기능을 위한 Epley Maneuver을 시행하고 어지럼이 호전되었다. 고혈압과 당뇨가 있는 50대 중반의 남성이 서있기 조차 어려운 어지럼으 로 신경과에 방문하였다. 3일전 갑자기 어지러워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받 았으나 호전이 없고 점점 심해진다고 했다. 지속적으로 빙빙 도는 느낌이 지 속되며 팔다리의 힘이 빠지지는 않지 만 좌측으로 몸이 쏠리면서 넘어지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뇌병변에 의한 어

지럼이 의심되었으며 검사한 뇌 MR에 서 좌측 소뇌에 뇌경색이 있었으며 뇌 혈관검사에서 기저동맥의 협착이 관찰 되었다. 소뇌는 중심을 잡고 미세한 작 업이나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 부위로의 뇌혈관이 막히면서 발생한 뇌경색에 의한 중추 성 어지럼이었다. 즉시 입원하여 급성 뇌졸중에 대한 약물치료와 중심잡기 보행에 대한 재활치료를 실시하였다. 2 주 후부터 서서히 호전되기 시작하여 수개월이 지난 지금 큰 불편감 없이 일 상생활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뇌졸 중 예방약물을 복용하고 있다. 마른 체격의 20대 여성이 지하철에서 서있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119를 통해 내원하였다. 오래 서있거나 갑자기 일어서면 아찔한 느낌의 어지럼 과 앞이 깜깜해지는 증상을 여러 차례 느꼈다고 했다. 당시에 잠깐 의식을 잃 었으며 경련은 없었다. 병원에서 안정 을 취한 후 호전되었다. 이후 방문하여 검사한 뇌혈류 검사상 혈관의 협착이나 혈관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기립경 뇌혈류검사에서 기립시 혈압과 맥박이 떨어지며 뇌혈류도 같이 감소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는 미주신경성실신 (vasovagal syncope)의 전형적인 소견 으로 기립 시 발생하는 혈압저하에 대 해 심장에서 적절히 반응하지 못해 뇌 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여 발생한다. 위의 3가지 증례는 어지럼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 다. 우리 몸의 중심을 잡고 유지하는 것은 눈을 중심으로 한 시각계와 머리 위치나 주위 움직임의 변화에 일차적으 로 반응하는 안쪽 귀에 존재하는 전정 계, 손 발 등의 신체 감각 수용계를 통 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 정보가 뇌간 과 소뇌를 위시한 중추신경계에 전달되

어 종합된 후 적절한 반사경로를 통해 이루어 진다. 이러한 일련의 복잡한 과 정 중 이상이 생길 때 어지럼을 느낀 다. 어지럼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아 마도 없을 것이다. 놀이기구를 탈 때나 배를 타고 있을 때, 고층건물이나 산꼭 대기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때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흔히 어지럼을 경험한 다. 이러한 어지럼은 우리 몸의 보상기 전에 의해 금새 회복되어 어지럽지 않 은 상태로 돌아간다. 하지만 하던 일을 중단한 채 걷지 못하고 물체가 여러 개 로 보이거나 토하는 등 여러 동반증상 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든지, 청력 및 시력의 변화가 동반되거나 몸의 균 형감각이 평상시와 달라짐이 계속된다 면 평형계에 이상이 있음을 의미한다. 어지럼의 원인은 크게 시각계 (눈) 나 전정계 (내이) 에 이상이 생긴 말초 성과 중심을 관장하는 뇌에 이상이 생 긴 중추성으로 나눌 수 있다. 심한 난 시가 있거나 안경이 잘 맞지 않으면 두 통과 함께 심한 어지럼이 발생한다. 귀의 내이에는 달팽이관을 위시하여 세개의 세반고리관이 있는데 달팽이관 은 우리 몸의 움직임의 가속도와 위치 를 각각의 방향대로 계산하여 반응하 며 세반고리관은 머리의 미세한 움직 임을 감지하여 반응하는데 이 세반고 리관은 정교하게도 수학의 X, Y, Z축처 럼 90도로 나뉘어 좌표로 인식하듯 정 밀한 반응이 일어난다. 이러한 세반고 리관에 달팽이관에 존재하는 이석이 떨어져 들어가면서 심한 어지럼을 느 끼는 양성돌발성두위현훈과 이러한 기 관에서 나와 뇌로 연결되는 신경에 염 증이 생기는 전정 신경염, 이러한 기관 에 흐르는 내림프액의 압력이 높아져 발생하는 메니에르병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질환들은 각각의 원인에 따라 이석정복술과 함께 전정기관을 안정화

시키는 약물치료 등으로 호전될 수 있 다. 우리 몸의 각각의 기관에서 감지한 균형에 관한 정보들은 뇌 중추로 들어 가 정밀한 계산을 통해 팔다리를 움직 이고 전정계, 시각계를 안정화시킨다. 뇌 구조물 중 특히 소뇌와 이와 연결된 뇌간부위, 안구운동을 담당하는 중뇌, 뇌교 부위에 뇌졸중이나 뇌종양, 외상 등이 발생하면 심한 어지럼이 나타날 수 있다. 동반될 수 있는 증상은 두통, 어지럼의 정도로 설명되지 않는 심한 보행장애, 마비나 떨림과 같은 팔다리 의 운동기능 이상 및 감각이상이 있기 도 한다. 말초성 어지럼보다 쉽게 호전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뇌혈관장애의 경우 추가적인 진행을 최소화하고 원 인을 밝혀 재발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그 외에도 빈혈, 당뇨, 갑상샘이상과 같은 대사적질환, 심장기능의 장애나 자율신경계의 이상반응 (기립성 저혈 압), 심리적인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어지럼을 유발시킨다. 어지럼은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 다. 이를 위해서 여러 검사를 시행하고 그에 따른 내, 외과적 치료가 이루어지 게 된다. 어지럼이 나타나면 일상생활 에 많은 지장을 받는다. 무엇보다도 어 지럼이 있다면 가볍게만 생각하여 그 냥 지나치지 말고 가까운 신경과에 방 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종운 기자

한영수 아름다운신경과의원 원장 의학박사 신경과 전문의 전화 : 02)472-7168

“따귀” 가 정신집중에 좋다구요? 지난 달 끝난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이 우리들에게 많은 활력을 넣어 주었다. 필자의 딸이 지난 동계올림픽 이후 쇼트트랙에 관심을 갖게 되어 운동을 시작한 것처럼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많은 꿈나무들이 꿈을 꾸며 몸을 단련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 아시안게임 가운데 눈길을 끄는 기사가 있었 다. 역도경기 도중 한 한국의 감독이 시합 중이던 선 수에게 정신집중을 위해 양 뺨을 친 것 이었는데‘선수 폭력이네 아니네’하면 서 기사화 되었던 것이다. 모든 운동이 마찬가지겠지만 역도는 고도의 집중력 을 요구하는 종목이며 자칫 정신을 놓 았다간 골절 등 심각한 신체부상의 위 험이 있을 수 있다. 그러기에 감독의 입 장에서 그리하였다고 필자는 본다. 한의학에서 침은 아픈 곳에 자침을 하기도 하지만 전혀 엉뚱한 곳에 침술 을 하기도 한다. 한의학적인 원리가 있

기 때문인데 그 중 이침(귀에 놓는 침), 수지침(손에 놓는 침), 족침(발에 놓는 침)등 다양한 침법들이 있 다. 그 이유는 귀나 손바닥, 발바닥에 우리 인체를 조 절하는 기능과 각 장기에 영향을 주는 포인트가 있다 고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면침도 있는데 그것은 얼 굴에만 침을 놓고 모든 병을 고치는 하나의 침법이기 도 하다. 중국이나 한국의 공원이나 산에 일찍 가보 면 희한한 포즈를 취하며 운동하는 사람 을 볼 수 있다. 나무에다 본인의 등을 계속 두들기는가 하면 자기 얼굴을 계속 때리는 사람, 귀를 마구 잡아당기는 사 람, 손뼉을 계속 치는 사람 등등. 정말 진진하게 하고 있어서 도저히 웃을 수 없는 일들을 목격하게 된다. 그 모두가 그들의 건강 유지법이고 그 한곳을 통해 우리 몸의 균형을 잡고 각 장기에 영향 이 가도록 자극하는 방법으로 운동을 하 고 있는 것이다. 얼굴 곳곳을 자극해줘

도 얼굴의 혈액순환뿐 아니라 몸의 각 부분으로 모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합이나 시험을 앞둔 사람들 에게 그렇게 자극을 줌으로써 긴장을 풀어주고 정신 을 모을 수 있게 도움을 주게 된다. 그 행동이 조금 민망하다면 박수를 치거나 위아래의 치아를 소리 나 도록(입은 다물고) 하는 것도 집중력과 신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김종운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연 규석 버지니아소재 한일한의원 원장(1-703-303-1420) 연 태흠 서울고척동 한일한의원 원장(02-2612-2294)


Well-being 11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겨울철 건강한 목욕법 �고혈압 있을땐 사우나 피해야 사우나는 고혈압이 있을 경우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고온의 사우나실에 있으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또 많은 땀을 흘리게 되므로 몸에 쌓인 여분 의 수분이 배설된다. 사우나 시간은 5~10분이 적당하 다. 땀이 나면 사우나 바깥으로 나와 냉수 샤워를 한다. 이것을 교대로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발한작용 이 활발해진다. 일반 목욕보다 온천욕이 건강에 좋다고 하는 이유는 온천수에 칼슘이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 성분이 많 기 때문이다. 미네랄은 피부로 흡수되는데, 온천욕은 미네랄을 보 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탄산온천에서 나오는 탄 산가스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발이 자주색이 될 정도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사람 에게 탄산욕을 처방하는 병원이 있을 정도다. 탄산가스 는 피부로 흡수돼 체액에 녹았을 때 몸속의 산소를 빼 앗아 탄산이 된다. 이것이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긴장을 풀어주는 이완효과를 나타낸다. 약한 방사선이 나오는 라듐온천은 미량의 방사능이 작용해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온천욕은 건강에 유익하지만 하루에 너무 많이 하면

음식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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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8℃ 물에 온몸 푹 담그면 면역력 쑤 ~ 욱 고령ㆍ노약자는 전신욕보다 반신욕이 제격

안 된다. 아보 도오루 박사는“기왕 온 김에 목욕이나 실컷 하고 가자고 하루에 4~5번씩 온천탕에 들어가면 체력과 기력이 떨어져 오히려 해가 된다"며“온천욕의 효과는 보통 2~3일간 지속되므로 면역력을 높이는 데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알맞다"고 조언했다.

�미네랄 풍부한 온천욕 건강에 특효 나이가 많은 고혈압 환자나 평소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반신욕이 좋다. 욕탕 속의 깊이에 따라 몸에 수압이 가해져 몸이 물 에 잠기면 복위(腹胃)가 3~5㎝ 줄어든다. 이는 하반신 과 몸의 혈액이 심장으로 더 많이 돌아오게 하면서 부 담을 주게 된다. 물론 이 경우 심방내압이 올라가면서 이뇨 호르몬이 촉진되어 소변량이 증가할 수 있다. 그 리고 횡경막을 위로 밀어올릴 수 있어 폐의 용량이 작 아져서 호흡수가 증가한다. 따라서 고령자나 심장병, 호흡기질환 환자들은 수압 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전신욕보다는 명치 아래까지만 잠기는 반신욕을 추천할 수 있다. 반신욕은 시작 3분 후 맥박은 정상이 되고 혈압도 일시적으로 상승했다가 곧 정상으로 유지되지만 전신욕은 지속적으로 맥박이 빠르 고 혈압이 증가되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브로콜리+ 양파 = 짝궁 김 + 기름 = 상극

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는 갖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다. 맛의 궁합은 물론이고 영양학적으로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있다. 함께 먹었을 때 특정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심지어 건강에 해롭게 작용할 수 있는 식품 도 있다. 이를 두고 각각‘짝꿍음식’‘상극음식’ 이라고 부른다. 가정에서도 건강 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알아두면 좋을 음식 궁합 몇 가지를 소개한다. ❖짝꿍음식의 비밀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시작이고 악화 요인이기도 하다. 그런데 먹는 것만으로 스트레스를 덜어낼 수 있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땐 연근에 요구르트를 곁들여 먹으면 도움이 된다. 의외의 궁합이 지만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둘을 함께 먹으면 혈액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주고, 과로로 코피가 잦거나 두통이 있을 때에도 증상 완화 에 도움이 된다. 슈퍼푸드로 칭송되는 브로콜리는 그야말로 비타민C 덩어리다. 함량은 레몬보다 2배, 감자보다 7배, 귤의 6~7배나 된다.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이 밖에 비 타민B1, B2, E도 들어 있다. 칼륨, 칼슘, 인 등 미네랄도 시금치만큼이나 많고, 식이섬 유도 다량 함유돼 있다. 만약 이것만으로 2%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양파를 곁들여보자. 브로콜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인터페론 분비를 촉진하는데 양파를 함 께 섭취하면 이 작용이 배가 껑충 뛴다. 브로콜리를 살짝 데친 다음 양파와 함께 볶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하면 된다. 또 다른 음식 궁합은 브로콜리와 기름이다. 브로콜리 를 기름에 볶으면 비타민A 흡수율이 높아진다. 이때 콩기름이나 참기름을 사용하면 브로콜리의 리놀렌산 효능이 상승된다. 참기름은 여기에 비타민CㆍE를 추가로 만들어 내 더욱 권할만 하다. ❖상극음식 혹시 김에 `들기름` 바르시나요? `해태(海苔)`로 불리는 김은 암초에 서식한다. 김에 는 비타민류가 매우 풍부하다. 비타민AㆍB뿐만 아니라 DㆍE까지도 들어 있다. 마그네 슘과 인, 아연, 철분도 많다. 김은 색과 맛, 향이 독특하다. 김에는 지방이 단 1%도 들어 있지 않다. 예로부터 김을 기름에 발라 굽는 방법이 전 래된 것도 김과 기름을 함께 섭취하면 영양가 면에서 서로 보완이 되기 때문으로 추정 된다. 하지만 기름을 바른 김은 공기와 햇빛으로 산화되면 유해성분이 생기기 쉽다. 먹 기 직전에 기름을 발라 구우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사실상 한꺼번에 기름을 발라 구워 두는 경우가 많다. 특히 들기름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들기름은 더 쉽게 산패되기 때 문이다. 산패된 것을 먹을 경우 발암물질이 생길 수도 있으니 신경쓸 필요가 있다. 김재영 기자

고령의 심장병 환자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8℃ 의 물(39℃를 넘지 않도록)에서 10~20분 정도로 명치 아래까지 몸을 담그고, 목욕에 의한 탈수를 보충하기 위해 반신욕 전에 한 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권범준 교수는 “너무 뜨거운 물에 장시간 있었다면 기존의 심장병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특히 협심증, 심근경색, 판막 질환, 심부전 등의 심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고령인 경 우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8℃ 전후의 물로, 한번 욕 조에 있는 시간은 10분 이내로, 2~3회 욕조로 들어가 는 것이 좋으며 총 30분 정도 시간을 가지고 팔은 밖으 로 빼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한 온도에서는 부교감신경 계가 우위가 되어 혈압을 내리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김재영 기자

장어의 몸통보다 꼬리가 좋은 이유는? ❖ 비타민 E가 들어있어 고혈압에 좋다 장어가 고지방 식품임에도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비 밀은 비타민E에 있다. 장어에 다량 함유된 천연 항산화제인 비타민E(토코페롤)는 불포화 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해주 어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 ❖ 비타민 A가 들어있어 시력보호에 좋다 장어는‘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는데, 무게가 80g인 장어는 동급 소고기에 비해 거의 200배, 달걀 10개와 우유 5ℓ의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비타민A는 시력보호 와 암 예방ㆍ치료 등에 이용된다. ❖ 비타민 E, A 가 들어있어 여자 피부에 좋다 비타민E가 여성의 난소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주름방지, 피부탄력 등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 A 역시 미백과 탱탱한 피부를 만들어주는데 좋다. 비타민A 성분 중 레티놀이라 는 성분이 피부 내에서 레티놀A로 변하면서 피부세포에 영양을 공급한다. 표피에 있는 세포에 영향을 주어 각질과 멜라닌 색소를 배출해 미백효과가 있는 것이다. ❖ 그밖에 뇌활동에 좋은 DHA, EPA, 레시틴이 들어있다 장어의 지방은 오메가-3지방산으로 유명한 불포화지방산 DHA(도코사헥사에노산)와 EPA(에이코펜타에노산)로 구성되어 있는데,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화제가 되어 참치 캔, 과자까지에도 함유되었던 DHA는 뇌의 활동에 도움을 준다. 풍부 할수록 학습 기능이 향상 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레시틴은 세포막의 구성 성분으로 뇌세포를 구성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이다. <장어에 대한 오해>

장어꼬리가 정력에 좋다고?

장어를 먹으러 가면 서로 꼬리를 먹겠다고 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산 란기가 되면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산골짜기 계곡에서 바다까지 꼬리를 이용 해서 헤엄쳐 이동한다고 생각하거나 생식기가 꼬리에 있어서 장어꼬리가 가장 몸에 좋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장어의 생식기는 꼬리가 아닌 배에 존재하며, 장어의 꼬리와 몸통의 영양성분을 분석해 보면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재영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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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우리는 무언가에 집착하고 있다”

작심(作心)중독

삶의 지표가 될 문구를 정하여, 삶을 거기에 맞춰 조금씩 바꿔 가는 것이 바람직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평소 이루지 못했던 계획을 세 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며 44사이즈 옷부터 사고, 이제부터는 동북아 시대라면서 중국어학원을 찾아간다. 6개월을 미리 등록하면 두 달이 무료라는 말에 과감하 게 신용카드를 꺼내들었다. 어차피 일 년 동안 다닐 거 니까. 극적으로 새해 선언을 하기 위해 정동진이나 무등산 에 올라가 해돋이를 맞이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거창하게 시작하지만 매년 그 끝은 어떤가? ‘작심삼일’ 이란 말이 있듯이, 배포 있게 시작은 하지 만 한 달을 넘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작심의 아픔이 다. 매년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결심 은 사라진다. 바빠서, 힘들어서, 혹은 그냥 시들해져서 와 같이 다양한 이유를 내세운다. 하지만 원대한 목표 는 연기와 같이 허공으로 사라져버린다. 그러면서도 정초에 뭐라도 하나 결심을 하지 않으면 허전하다. 왜 그런 것일까? 안 될 줄 알면서도 자꾸 작 심을 하는 이유는, 인간은 꿈을 꾸는 동물이기 때문이 다. 꿈을 꾸고 있는 동안만큼은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 이다. 지금까지의 삶이 재미없고 만족스럽지 못했기 때 문에, 결국엔 의지박약을 탓할 것이라는 것을 뻔히 알 면서도 매해 계획을 세우게 된다.

마음 깊은 곳에서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사 람으로 환생하고픈 변신의 환상이 스멀거린다. 주저하 며 미루던 변신의 첫 발자국을 시작하는 데 있어 새해 첫날만큼 좋은 날이 없다. 거기다가 연말의 흥청거리는 분위기가‘이래서는 안 돼.’ 라는 변화의 동기가 된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불편 하고 괴롭기는 하지만 지금이 나름대로 안정적이기 때 문이다. 독재국가에 사는 국민들이 그 안에서 나름대로 안정감을 느끼면서 변화를 싫어하는 모순된 상황과도 같다. 인간의 본성은 뒤틀리고 문제가 많지만, 자리가 잡힌 현재의 균형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그렇기 때 문에 이런 급작스러운 변화의 요구는 내 의지와 상관없 이 강한 본성의 저항에 부딪히게 된다. 새해가 온 것은 그저 상징적인 심리적 힘만을 가질 뿐, 그 어떤 실질적 강제력도 없다. 그런데도 자꾸 우리 는 새해를 맞이하여 변하고 싶다는 마법의 주술을 건 다. 어차피 새해 첫날 12시가 지나면 풀려버릴 주문인데 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젠장 알았어! 그냥 이 렇게 살다 죽을래.’ 하면서 해장술로 새해 첫날을 시작 할까? 너무 재미 없을 것 같다. 꿈을 꾸지 못하는 인간 은 앞으로 나아갈 동력이 없는 자동차와 같다. 이렇게 해보면 좋다. 구체적 목표보다는 추상적인 문

구를 정하는 것이다.‘행복, 자유, 세계평화’ 와 같이 올 한 해 동안 내 마음속에서 되새겨보면서 삶의 지표가 될 단어나 문장을 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삶을 그 단어 에 맞춰 조금씩 바꿔 가는 것이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면 도리어 저항이 먼저 생긴다. 당장 버려야 할 것, 포기해야 할 나쁜 즐거움이 눈앞에 어른거리기 때문이다. 그러니 차라리 역으로, 새해에는 평소에 신경 쓰기 힘들었던 삶의 비전과 방향에 대한 작심을 하는 것이 어떨까. 그것이 당신의 변화하기 힘 든 인간성에 큰 울림을 주는 일이 될 것이다. 김민식 기자

겨울철 입술 질환 이상, 알고 대책 마련하자 평상시 과로와 스트레스 피하고 비타민 B 매일 한 알씩 복용하는게 좋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날씨가 부쩍 건조해짐에 따라 입술이 트고 갈라져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입술은 음식과 접하는 1차 관문일 뿐만 아니라 미의 상징이기도 하다. 실제로 입술 문제는 특히 여성들의 심각한 고민거리다. 입술 질환의 원인과 대책을 알아본다.

구순염은 접촉성 피부염의 한 형태로 ◆ 입술이 마르고 벗겨지는 구순염 구순염이란 말 그대로 입술에 피부염 발생하기도 한다. 접촉성 피부염이란 특 이 생긴 상태. 입술이 말라 건조해지면 정 물질에 대해 피부가 지나치게 민감 서 껍질이 벗겨지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한 반응을 보이는 상태. 따라서 자신이 나타난다. 구순염은 어릴 때 아토피 피 건성피부도 아니고 입술 빠는 습관도 부염이란 말을 들었거나 심한 건성피부 없는데 구순염이 생긴다면 접촉성 피부 인 사람에게 잘 생긴다. 입술이 마르고 염 여부부터 확인해 봐야 한다. 따라서 여성의 경우 우선 립글로스 갈라지면 아프기 때문에 구순염 환자들 은 자신도 모르게 입술에 수시로 침을 등 원인물질을 알아보는 피부반응검사 부터 받아 보는 게 좋다. 접촉성 피부염 묻히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건조한 입술에 물기가 있다가 은 원인 물질을 피하는 게 최선의 방법 마르는 현상이 반복되면 증상이 더욱 이다. 악화되는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는 점. ◆ 피곤하면 입술이 허는 아프타성 건성피부가 아니더라도 습관적으로 입 구내염 술을 빠는 사람도 구순염이 잘 생긴다. 피곤하면 입술과 입안이 허는 것은 구순염 치료는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 이 원인이다. 이 병은 를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일정기간 발 ‘아프타성 구내염’ 라주면 된다. 단, 입술 연고는 무의식적 체질적으로 잘 걸리는 사람이 있다. 입 으로 먹을 수도 있으므로 입술 전용 연 술은 물론 뺨 안쪽, 입술, 혀, 입천장, 잇 고라야 하며 처방을 받아 사용하는 게 몸 등 입술과 입안 어디든 궤양이 생길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스트 안전하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입술 빠는 습 레스를 받거나 피곤했을 때, 철분이나 관을 의식적으로 노력해 고쳐야 한다. 비타민 B가 부족할 때, 생리중, 호르몬

변화, 약물부작용, 치과진료나 심한 칫 솔질 등으로 입안이 다쳤을 때 등의 상 황에서 잘 생긴다. 통상 심한 통증과 함께 궤양이 나타 나는데 2~10mm 정도의 작은 것은 열흘 이내에 낫지만 이보다 큰 궤양은 한 달 정도 지난 후에야 좋아진다. 치료는 구 내염이 생길 때마다 병원에서 통증을 덜어주는 약물을 바르고 먹는 등 대증 (對症)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런 체질을 타고 난 사람은 평상시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비타민 B를 매일 한 알씩 복용하는 게 좋다. ◆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헤르페스 입술에 물집이 생길 때는 헤르페스를 의심해봐야 한다. 헤르페스는 단순포진 (Herpes Simplex) 바이러스에 의해 물집 과 궤양이 생기는 병. 입술에 나타나면 1형, 성기주변에 나타나면 2형 바이러스 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입술 헤르페스는 피곤할 때 입술이 부 르트는 형태로 나타난다. 어른은 주로 키스로, 어린이는 어른과의 입맞춤 등 피부접촉으로 맨 처음 감염된다. 일단 점막을 통해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는 증 상이 좋아진 후에도 없어지지 않고 점막 주위 감각신경을 타고 신경절에 머무른 다. 그러다가 피곤하거나 신체리듬이 깨

지면 신경절에서 내려와 증상을 일으킨 다. 현재 신경절에 있는 바이러스를 박 멸하는 치료약은 아직 없다. 따라서 앞 으로도 과로하거나 피곤할 땐 수시로 재 발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때는 항 바이러스제제(Acyclovir)를 바르는 것이 좋다. 아픈 증상도 덜해지고 상처도 빨 리 아물기 때문이다.

김민식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Beauty-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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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 피부관리 비결 수분 섭취・실내 습도 유지 필요 비타민C 등 영양보충도 필수 이른바‘꽃 중년’ 이란 뛰어난 외모의 중년들을 일컫는 말이다. 젊은이 못지않게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쓰는 중∙ 장년층이 늘면서 생긴 유행어다. 외모만 잘생겼다고 해 서 꽃 중년이 되는 것은 아니다. 외모는 물론 피부도 미 소년처럼 고운 사람들이 꽃 중년으로 불린다. 실제 우리 주위에는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 고, 피부 관리에도 힘쓰는 중∙장년층이 많다. 나이가 들 수록 피부 두께가 얇아지고 수분과 탄력도 떨어져 주름 이 생기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곱고 깨끗한 피부를 가지려면 일상생 활에서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먼저 피부탄력을 유지 하기 위해선 하루 10컵, 즉 2ℓ 정도의 물을 섭취하는 것 이 좋다.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탈수 증상이 생기고, 이 때문에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설되지 않아 피 부가 건조해지고 탄력도 잃게 된다. 특히 중년층은 노화 로 인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두꺼워진 각질층으로 푸석해 보이기 쉬우므로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이용, 적정 습도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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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와 함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활성산소는 콜라겐 섬유를 손상 시켜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콜라겐은 피 부, 관절, 치아 등 우리 몸의 70% 정도를 구성하는 성분 으로, 18세 이후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해 40대 이후부터 자체 합성 능력이 떨어진다. 중년 이후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는 것은 대부분 이 때문이다. 또 노화가 시작되면 비타민C 등의 항산화 성분이 덩달 아 부족해지기 때문에 음식 또는 영양제 복용을 통해 보 충해줄 필요가 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토마토, 브로콜리, 당근, 양배추, 버섯 등이 있다. 얼굴을 씻을 때에도 비누거품을 충분히 낸 후 노폐물 이 쌓이지 않도록 꼼꼼히 씻어주는 게 좋다. 비누 거품 이 남으면 잔류 화학 성분에 의해 문제가 생길 수도 있 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수건으로 얼굴을 세게 문지르 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아울러 일주일에 1�2회는 시판 ‘스크럽’제품을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고, 적절한 화장 품을 발라 영양공급을 해주는 것도 잊지 말자. 박옥자 기자

늘어지는 이중턱 No!

주름 쫙 펴고 팽팽하게 살자

탱탱한 얼굴 피부 가꾸기

타입별 주름을 방지하는 생활습관

최근 불고 있는‘동안(童顔) 만들기’열풍의 키포인트는 생기 넘치고 탄력 있는 피부 다. 눈 밑 처짐, 팔자주름, 이중턱 등의 노화 사인을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꾸준한 리프팅 케어.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셀프 케어법에 대해 알아본다.

온・냉 교대 세안법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수분대사 기 능을 활성화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온∙냉 교대 세 안법. 세안 시 차가운 물과 뜨거 운 물을 번갈아가면서 얼굴에 끼얹어주면 모공이 수축과 이완 을 반복해 피부가 탄력 있게 된 다. 마무리는 반드시 차가운 물로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할 것. 또 물기를 닦을 때는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면서 가볍게 닦아 준다. 얼굴을 세게 문지르면서 물기를 닦으면 피부결을 헝클어뜨려 탄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으면 신진대사, 특히 얼굴의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바로 얼굴이 붓는다. 얼굴이 부었을 때 또 곧바로 부기를 가라 앉혀주지 않으면 그대로 얼굴 살로 자리 잡게 되고, 탄력 없는 얼굴 살은 이중턱으로 발전하게 된다.

리프팅 제품은 마사지하듯 이중턱과 늘어진 목 피부를 관리해준다는 리프팅 케어 제품. 가격이 만만치 않은 만 큼 제대로 발라서 200%의 효과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제품을 바를 때는 몇 가지 마사지법을 병행하면 훨씬 빨리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세 안 후 기초 손질을 하고 난 다음, 제품을 손바닥에 2~3회 펌프한 다음 체온을 이용해 데워준 후 얼굴에 발라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재품의 흡수력이 극대화된다. 근육 운동이 거의 없는 이마는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나선형을 그리면서 쓸어준다. 5, 6회 반 복. 볼과 턱선은 엄지와 검지로 얼굴선을 꼬집듯이 튕기며 마사지해준다. 마지막으로 양손 끝을 턱 중앙에 대고 턱 윤곽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귀밑 쪽으로 쓸어주면서 턱 라인을 정리할 수 있다.

‘아・에・이・오・우’발음법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얼굴선 관리법 중 하나인‘발음법’ 은 소리를 지르며 스트레스도 해소시키고 피부도 탄력 있게 가꿀 수 있다. 대표적인 노화 요인 중 하나인 팔자 주름 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발음법은 표정근육을 스트레칭해주는 것으로 진행되는데, 거울 앞에서 입을 크게 벌 렸다 오므렸다 하면서 정확한 발음으로‘아-에-이-오-우’ 를 반복해주면 된다. 턱이 움 직이는 느낌이 들거나 입술 양쪽에 약간 주름이 지는 정도로 약 10분간 실시하면 좋 다. 특히 따뜻한 욕조 안에 몸을 담근 채 발음법을 실시하면 2주일 정도만 지나도 얼 굴의 탄력이 전과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박옥자 기자

여자의 적인 주름은 결코 이길 수 없는 강적이 아니다. 각 주름마다 생긴 원인이 무엇인지, 왜 생겼는지를 알면 주름을 없애는 해결책도 보이는 법이다. 주름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1. 가성주름 (눈가에는 스킨 금지) 가성주름은 주로 일시적인 수분부족으 로 생긴다. 예를 들어 눈가에 스킨을 바 를 경우 스킨에 함유된 알코올이 예민한 눈가에 자극을 주어 주름이 생기기 쉬운 데 이는 가성주름에 해당하므로 조금만 신경쓰면 없앨 수 있다. 2. 진성주름 (잠자는 습관을 바꾼다) 진성주름은 주름에 관여하는 근육을 반복적으로 움직였을 때 나타나는 경우 가 많다. 잠을 옆으로 잘 경우 아침에 일 어나면 일시적으로 팔자주름이 깊어질 수 있는데 이는 일시적 주름일 수 있지 만 이것이 습관적으로 반복되면 진성주 름이 된다. 3. 일시적 주름 (무리한 다이어트를 금한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여 단기간에 살 이 빠졌다면 피부가 쭈글쭈글해질 수 있 다. 이는 일시적인 주름이므로 충분한 영 양소 섭취와 약간의 근력운동을 해주면 호전될 수 있다. 4. 광노화에 의한 주름 (자외선을 피하고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한다) 자외선은 피부와 진피층을 마르게 하 여 주름을 유발시킨다. 그러므로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자외선을 피하 는 게 좋다. 또 주름개선을 위한 3단계 맞춤형 오션 아데노신 에이징 케어가 효

과적이다. 아데노신, 아지레라인, 콜라겐 성분을 특허기술(제115076호)인 나노테크 놀러지를 적용, 피부에 안정적으로 전달 시켜 피부 진피층의 세포 재생을 도와주 기 때문이다. 토너+에멀션+세럼의 3가지 기능을 하나로 함축시킨 오션 아데노신 3-이펙터는 수분감과 영양감이 동시에 느 껴지는 멀티 제품으로 세안 후 적당량을 펌핑하여 부드럽게 펴발라 두드려 흡수시 킨다. 그리고 피부 안팎으로 주름을 개선 시켜주는 오션 아데오신 아이 크림으로 민감하고 자극받기 쉬운 눈가를 매끈하고 팽팽하게 가꿔준다. 피부 겉과 속의 주름 을 집중적으로 개선시켜 피부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업그레이드된 오션 아데노신 크림으로 피부 전체를 마무리해준다. 박옥자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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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위대한 인생을 이끌어낸 힘의 비밀 독서는‘영혼을 위한 약’ 성공한 사람들, 훌륭한 사람들 중에는 유난히 독서 광이 많았다. 역사를 들여다보면 가난한 이들을 그 굴레에서 벗어 나게 해준 것도 독서였고, 평범한 이들을 위대한 사람 으로 만들어준 것도 바로 독서였다. 특별한 재능을 타 고난 것도 아니고, 엄청난 재산을 상속받은 것도 아니 며, 천운을 타고나지도 않은 사람들이 커다란 성공을 이룬 바탕에는 늘 그들과 함께한 책의 힘이 있었다. 마약, 임신, 유산, 강간 등 충격적인 일들을, 그것도 어린 시절에 경험한 오프라 윈프리를 어두운 과거에서 탈출시킨 것도 바로 독서였다. 오프라 윈프리는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사건으로 얼룩졌던 어린 시절, 혼자 방 안에 틀어박혀 그야말로 엄청난 양의 책을 읽었다고 한 다.“독서는 나에게 위안을 주는 유일한 탈출구였다.” 라 고 한 그녀의 말처럼 독서는 상처받은 그녀의 영혼을 치유해 주었으며, 희망이라고는 보이지 않던 그녀에게 살아갈 힘도 주었다. 책을 통해 인생의 가능성을 얻었 고, 책을 통해 세상에 자신과 똑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위안을 받았으며, 또 성공에 대한 꿈을 가지 게 된 오프라 윈프리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오프라의 북클럽’ 을 진행하고 있다.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라는 명언을 남긴 정복 자 나폴레옹도 대단한 독서광이었다. 언뜻 파괴적인 전쟁과 책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그는 전쟁 중에 말 위에서도 독서를 했을 정도로 손에서 책을 놓지 않 았다고 한다. 또한 일화에 따르면 나폴레옹은 어렸을 때부터 책 읽기를 너무 좋아해 책방의 책을 먹었을 정 도였고, 자신이 읽은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주 기도 했다고 한다. 나폴레옹이 세상 사람들에게 위안 과 감동을 주는 명언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역시 독 서에서 나온 힘인 것이다. 이렇듯 독서를 통해 위대한 인생을 이끌어낸 사람들 이 전 세계적으로 넘쳐나는데도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 로 1년에 책 한권을 읽을까 말까 한다. 자기 개발의 중 요함을 인식하고 있지만 성공이 보장된 독서보다 다른 것에 에너지를 쏟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학창 시절에 공부를 해야 한다는 이유로 교과서 이외에 다른 책을 보지 않는 것 은 그야말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먹고 살기 힘 들다며 책을 사거나 읽기 위해서는 대단한 여유가 있어

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볼 때도 정말 안타깝다. 2004년 KBS‘도전 골든벨’ 에서 골든벨을 울린 지관 순 양에게 사람들의 시선이 쏠렸다. 그 이유는 지관순 양이 근래에 보기 드문 학생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녀 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검정고시로 중학교에 들어갔다. 학원은 꿈도 꾸지 못 했고,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근로 장학생으로 일을 하 며 공부를 해야 했다. 그렇게 어렵게 공부한 그녀가 고액과외를 받는 친구 들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도 독서에 있 었다. 지관순 양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 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 다. 그렇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사람들이 버린 책을 주워 와 딸에게 주는 등 늘 지관 순 양에게서 책이 떠나지 않도록 했다고 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독서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무 한한 힘을 제공한다. 4000여 년 전 고대 이집트의 도서 관 문에 적혀 있던‘영혼을 위한 약’ 이라는 독서의 정 의를 가슴속 깊이 새겨두자.

‘효과 두배, 즐거움 두배’

딸딸 외우고픈 감동영어

The Beautiflisuhl Global Eng

스터디 메이트와 함께 공부하기 우리가 공부를 마라톤에 비유하는 이유 중 하 나는 철저하게 혼자 해야 하는 지루하고 고독한 레이스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 부에도 때로는 팀워크가 필요하다. 스터디 메이 트와 함께 하는 것 역시 공부 테크닉 중 하나 다. 시험의 성패는 어떤 스터디 메이트를 갖느 냐에 달려 있다. 나에게 만약 스터디 메이트가 없었다면 나는 그 힘든 의학 공부 과정을 끝내 지 못했을 것이다. 내가 속했던 스터디 그룹은 나를 포함해 4명이었다. 모두가 겁 많은 모범생, 우등생이었다. 시험 때 모이면 각자가 맡은 장 기(長技) 과목에 대해 어떻게 무엇부터 공부할 것인가를 브리핑한다. 아르바이트에 쫓기는 나 는 언제나 진도가 늦다. 나를 앉혀 놓고 집중수 업을 한다. 이 단계가 끝나면 한 친구가 암기해 야 할 것들을 내놓는다. 이쯤이면 이해와 암기 의 연계 부분이 끝난 셈이다. 혼자 끙끙거리며 공부할 때보다 많은 시간이 단축된다. ◆그룹 스터디의 백미, 문답식 훈련 다음은 문답식의 면접시험이다. 이것이 그룹 스터디의 백미다. 우선, 질문이 오가면 졸리지 않다. 바짝 긴장 해서 듣고 대답해야 한다. 친구라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묘한 긴장감. 이것이 스터디 그룹의 장점이다. 질문 내용이 마치 시험문제와 같아서 깊은 사고와 응용력을 요한다. 출제하는 친구도 실전같이 묘한 질문을 한다. 여러 명이 모인 만 큼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이나 문제 해석력도 다르다. 서로 문제를 내고 풀다보면 문제 대처 능력이 다양해진다. 대답하는 동안에는 언어 중 추의 연상 작용으로 잠잠하던 뇌 회로까지 활성 화된다.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속속 떠오른다. 이것만 해도 큰 수확이다. 일단 말로 표현하면 언어 중추의 광범위한 뇌 회로가 자극되어 기억 하기가 쉽다. 때로는 그림도 그려 가며 손을 움 직이다보면 좌뇌, 우뇌가 모두 자극을 받으면서 안 풀리던 문제가 풀리기도 한다. 문답식은 밥 먹을 때나 학교 갈 때 걸으면서

도 할 수 있는 참으로 편리한 공부법이다. 언제 어디서든 책 없이 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 팀 은 학교까지 가는 길에 마지막 정리 겸 문제를 내면서 걸었다. 버스에서 떠들 수 없으니 터덜 터덜 걸어가는 것이다. 걷다 보면 리듬 운동으 로 세로토닌이 분비되면서 기분도 좋아진다. 다음은 역할 교대다. 답하는 것도 어렵지만 묻 는 것도 참 어렵다는 걸 알게 된다. 가르친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 내가 먼저 그 내용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를 해야 문제를 낼 수 있다. 이해 없이는 못 가르친다. 실력 없는 교수 강의가 어 려운 건 이 때문이다. 자기도 모르는 것을 강의 하려니 쉽게 풀어 설명하지 못하고 어려운 말만 나열한다. 책을 써도 마찬가지. 가르친다는 것, 문제를 만든다는 것은 곧 자기 학습이다. ◆훌륭한 스터디 메이트는 어떤 사람인가 스터디 메이트를 두면 시간 활용도 효율적이 된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나만의 시간 이 아닌 우리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내 시간은 마음대로 쓸 수 있지만 우리의 시간, 상대의 시 간은 허비할 수 없다. 잠시 눕고 싶어도 눈치가 보여 누울 수가 없다. 너무 피곤해 잠시 눈을 붙여도 쭉 잠들지 않게 깨워 줄 친구가 옆에 있 어 든든하다. 단, 스터디 메이트 선정에 신중해야 한다. 공 부가 아닌 마음 맞는 친구들을 만나면 모여서 공부보다는 노는 데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의 지가 약한 사람은 분위기에 휩쓸리게 마련이다. 내가 공부하고 싶어도 동료들이 모두 놀자고 하 면 버티기가 힘들다. 스터디 메이트로는 평소 면학 분위기가 좋은 사람이 좋고 당장의 성적이 높은 사람보다는 분명한 목표와 그 목표를 향한 의지가 강한 사람이 좋다. 스터디 메이트는 평 생의 친구가 된다. 실력도 함께 늘고, 우정도 깊 어지고, 군집본능이 충족되면서 세로토닌이 분 비되어 생활이 즐거워지기 때문이다. 아! 행복한 공부여. -이시형(정신과 의사) 현항원 기자 goodnewsp153@hanmail.net

현항원 기자

Don't Turn Your Back on Life 인생에 등을 돌리지 마라 Beautiful young people are accidents of nature, but beautiful old people are works of art. The clock is running. Make the most of today. Time waits for no man.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Today is a gift. That's why it is called the present. No one must never, for whatever reason, turn his back on life.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의 현상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입니다. 시간이 가고 있다. 최고의 오늘을 만들어라.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오늘은 선물이다. 그것이 오늘을 Present(현재)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인간이 결코 하지 말아야 할 일 하나. 그것은 어떤 이유에도 불구하고 인생에 등을 돌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엘리노어루즈벨트(Eleanor Roosevelt, 유엔인권위원장, 前美영부인, 미국) <Background>

엘리노어 루스벨트는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 받는 여성으로 꼽히고 있다. 그녀의 유년 시절은 알콜중독자였던 아버지와 학대하던 어머니로 매우 불 우했다. 부모님이 세상을 일찍 떠나나자 고아로 외로웠던 그녀는 스무 살이 되자마자 결혼을 했다. 그녀의 남편은 프랭클린 루스벨트였다. 어두웠던 그 녀의 인생에 행복의 빛이 보이는가 싶더니 얼마 안가 남편이 그만 소아마비 를 앓게 된다. 그러나 엘리노어는 소아마비로 정치를 포기하려는 남편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일했다. 그녀의 내조와 헌신 끝에 그녀의 남편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하지만 또 다시 그녀에게 남편의 외도라는 불행이 찾아왔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외면하지 않았다. 남편이 죽은 뒤에도 그녀는 홀로 여성 최초 유엔 인권위원장으로 추대되어 인종차별과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일했다. 유 엔의 초기 세계인권선언도 그녀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결과였다.


News 15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 경산중앙교회 News ]

이모저모 행사

12월의 교회행사

몽골 테레즈 방문

성탄예배, 유아세례식 12월 25일 오전 11시 30분에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를 경산중 앙교회 그레이스홀에서 가졌다. 행복을 여는 Opening은 박성수 집사의 섹 소폰연주(loving you, G-Bop)로 문을 열고 유년부 찬양과 천사같은 솔리스 트의 4중창으로 이어지며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는 찬양을 드렸다. 이 어진 순서가 많은 사람들이 웃음을 자아낸 영상 메시지다. 한해동안 경 산 중앙교회를 다녀간 많은 목사님들(박성규, 박진석, 조성민, 류응렬)과 행사에 출연한 사역자들(천관웅, 송정미, 김명식, 번개맨)이 행복의 영상 메시지를 전했으며 마지막 출연자가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입가에 미소가 사라지기 전에 어둠이 내리고 앉아 있던 자리 뒤에서 작은 빛들 이 들어오기 시작하며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셨을 때 어둠 속에 작은 빛 으로 오심을 축하하는 초등부의 워십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온 성도들을 대표하는 대표기도로 김정웅 장로와 구예은 유치부 친구가 순서를 맡았 다. 기쁜 날에 성가대가 그냥 지나가겠는가! 호산나 성가대에서도 무엇 인가를 준비한 듯 어둠속에서 반주가 시작되고‘오 해피데이’ 를 부르며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했다. 담임 목사님의 등단과 함께 생일 축하 케익이 등장했으며 생일을 축하하는 환호성과 함께 촛불 을 꺼졌다. 목사님의 설교는 세분의 성탄의 주인공을 소개했다. 주인공인 세분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전나 무 가지 사이로 비치는 달빛이 트리를 아름답게 빛나도록 하듯이 성탄절에 진정한 주인공을 모셔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번 성탄절에 처음으로 진행된 아름다운 행사가 있었다. 바로 자녀들이 세례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부모의 신앙고 백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그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그들의 세례가 의미하는 바를 깨달아 알도록 가르쳐 줄 의무가 있는 유 아세례를 베풀었다.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는 날 22명의 유아세례식은 정말 뜻깊은 날이었다. 함께 참여한 성도들의 축하속에 세례식이 진행되었고 감사와 찬양이 이어졌다. 이 아이들이 예수님처럼 빛의 삶을 살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12월 7일~ 9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김종원 담임 목사님과 당회원 장로님(박진규, 문덕권, 박성철, 박 태규)은 이기만 선교사의 2기 선교사역 비전수립을 위 해 몽골 테레즈를 방문 하셨다.

2010년 창조회 창목회 형제 같은 당회 뱅큇 12월 16일 2010년을 함께 달려 왔던 창조회와 창목 회 그리고 형제 같은 당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뱅큇 이 저녁 만찬을 시작으로 작은 음악회와 신임교역자의 영상인사와 담임목사님의 격려와 특송 등 다채로운 순 서로 로뎀에서 있었다.

성탄이브의 특별금요성령축제 - 필그림 앙상블 12월 24일 성탄이브의 밤이자 특별금요성령집회는 예 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경산중앙유치원생들의 귀 엽고 깜직한 율동과 유치부 아동들의 발랄하고 해맑은 찬 양율동 발표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초청된 필그림 앙상블 과 찬양으로 수놓은 특별금요성령집회로 드렸다. 3000명 이 넘는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탄생을 노래했던 천사와 그 찬양을 함께 불렀던 목동들처럼 찬양으로 수놓는 아름다운 밤을 맞이 했다. 필그림 앙상블은 1991년 창단하여 현제까지 위문 공연을 비롯하여 많은 콘서트를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 돌리는 아름다운 앙상블이다. 필그림의 맴버로 작곡가이자 기타에 김종문집사, 바이올린에 김신형집사, 피아노에 박태순자 매, 그리고 막내이며 김종문집사의 딸인 보컬에 김혜인자매가 경산중앙교회 성도들과 함께 했다. 김신형집사의 간증으로 한 층 더 깊은 나눔을 가지며, 어떤 어려움에도 사명을 잃지 않고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통하여 도전을 제시하고 각자 받은 달란 트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함께 했던 성도들 모두“나도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그릇이 될수 있다” 는 도전을 받았다.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기쁨을 나누기에 충분한 시간이였으며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를 누리는 행복한 밤이었다.

2010년 크리스마스 점등식 12월 10일 은혜 충만한 금요성령 집회 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본당(그 레이스홀) 로비에서 있었다. 이시간 교회를 대표하시는 김종원목사님과 각 기 관 대표자로 선춘태장로, 주은혜권사, 노우석집사, 류성호 청년회장이 점등위 원으로 수고하셨고 그외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된 트리에 불을 밝 히는 점등식을 갖고 내년 1월 첫 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점등식중 특별한 순서로 교회 이름이 적힌 빨간 리본을 다는 아름다운 순서도 있었다. 이 리본 에 적혀진 교회(대평동교회, 대흥교회, 신경중앙교회, 장대현교회, 소래교회, 동해안교회…) 이름은 예전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이 기폭제가 되어 북한에 세워졌던 약 3088개의 교회중에 100개의 교회를 선정한 것이다. 3088개의 교회중에 지금은 안타깝게도 봉수 교회와 칠골교회 만 평양에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하여 100개의 교회 이름이 적힌 리본을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면서 다시 이 교회들이 북한 땅에 세워지기를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함께 자리에 있었던 많은 사람들이 북한 교회가 다시 회복되기 를 그 순간만 기도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함께 기도하기를 다짐하며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평신도 훈련종강예배 12월 12일 오후3시 예배시에 한 해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배우고 따르기 위해 노력한 훈련생들의 수료를 축하하는‘2010 평신도훈련 수료 예배’ 가 그레이스홀에서 있었다. 이날 예배에는 제자훈련(13기) 28명, 사 역훈련(2기) 18명, 전도폭발훈련(21기) 12명, 교리대학(1기) 87명, 성경대 학(1기) 301명, 주일학교 제자반 66명을 비롯해,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 석한 성도들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수료생들과 성도들은 훈련국 담당이신 한병남 장로의 기도로, 지난 일년 동안 훈련을 은혜롭게 마친 데 대해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렸고, 호산나찬양대의 축복 찬양에 이어, 최효숙 집사(여 사역반 수료생)가 훈련과정 중에 받은 은혜를 나누는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건우 목사(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 가,‘하나님의 사람(사무엘상 23:15-18)’ 이라는 제목으로 수료생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김건우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순종했던 사람‘요나단’ 을 소개하면서 수료 이후에도 평생 주님을 따르기를 쉬지 말고 많은 사람들이 바라보고 닮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경산중앙유치원 발표회 12월 21일 오후6시30분 본당 그레이스 홀에서 100 명의 어린이와 500명의 여러 가족이 모여“너는 특별 하단다” 라는 주제로 아이들 한명 한명 재능을 노래와 율동으로 맘껏 즐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페이스북(facebook) 서비스 인터넷 생중계와 팟캐스트를 통해 웹상에서 한발 더 앞서가는 경산중앙교회가 또 하나 앞서가기 시작했다. 페이스북(facebook)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 다. 페이스북(facebook) 서비스는 경산중앙교회 홈페 이지(http://happymaker.or.kr)에 접속해서 우측에 위치한 경산중앙교회 공식 페이스북 바로가기를 클릭 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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