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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vol. 32 www.junggusilver.or.kr


부산광역시 2018년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 오늘은 새해부터 달라지는 보건복지 정책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보건복지 정책이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떻게 달라지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I 2017 vol. 32

1. 혼자 계신 부모님 안부안심콜 서비스 부산에 홀로 계신 부모님의 연락두절시, 안부안심콜센터에서 부모의 안부를 확인하여 타지의 자녀에게 알려드리는 안부안심콜을 지원합니다.

새롭게 시작합니다

시행일:2018년 3월 1일

중구 Focus

▶ 혼자계신 부모님, 조부모님의 안부를 확인 해 드리는 콜서비스 - 혼자 부산에 계산 부모(조부모)와의 연락두절 ↳ 신청 → 안심콜센터 ↔ 지역활동가(독거노인 안부확인) → 안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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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초연금 인상 지원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여 생활안전을 지원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기초 연금을 25만으로 인상합니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시행일:2018년 9월 1일

구분

현행

변경

최고 지급액

월 206,000원

월 250,000원

실제 생계가 어려우나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부산시민을 발굴 및 지원하여 경제적인 어려 운 해소에 기여합니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구분 지급액

시행일:2018년 1월 1일

현행(4인 기준)

변경(4인 기준)

생계

1인 최대 198,000원

1인 최대 200,000원

부가

1인 최대

1인 최대

49,000원

50,000원

4. 치매안심센터 부산 전역 설치 운영 60세 이상 누구나 1:1 맞춤형 상담, 검진, 관리, 서비스 연결까지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쉼터와 치매가족 모임을 할 수 있는 가족 카페를 설치 하여 운영합니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현행 ▶ 기장군 1개소(2015년 기설치) - 그 외 15개구는 치매상담센터 운영 - 상담인원 1~2명 2 I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

시행일:2017년 12월 1일

변경 ▶ 16개 구·군 설치 - 전문인력15~25명 - 등록, 상담, 검진, 쉼퍼, 가족카페 등

포커스 1. 성인문해교육 수료식 & 문해한마당

06

포커스 2. 실버문화 대축제

08

포커스 3. 리진건설과 함께 하는 어르신 보양식 나눔

10

포커스 4. 신조로지텍과 함께 하는 어르신 김장나눔

12

포커스 5. 시끌벅적밀다원 시낭송회 및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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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6.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문화예술지원사업 “두근두근 청춘제”

발 행 일 l 2017년 12월 발 행 인 l 윤원찬 편집위원 l 장경환, 박선영, 이동훈, 이승희, 유수정,

3. 부산형 기초보장제도 지원 확대

04

편집인 발행처 홈페이지 메일주소

이동한, 박한선

l 김희성 l 중구노인복지관 l www.junggusilver.or.kr l junggusilver@hanmail.net

<본관> 주소 l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길 3-1 전화 l 051)241-2591~2 팩스 l 051)241-2593 <분관> 주소 l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로 8-1 전화 l 051)462-0316~7 팩스 l 051)462-0318 <밀다원시대> 주소 l 부산광역시 중구 망양로 383번지 안길 19 전화 l 051)461-0307 디자인·제작 l 디자인우진 代 051)731-4631 blog.naver.com/suk051

공감 16

공감1. 후원자 이야기7 - 은빛나래봉사단

18

공감2. 시원상 수상 - 장경환 과장

19

공감3. 직원세례 - 엄도연/부재현

20

공감4. 자원봉사자 나들이

21

공감5. 사군자 초급반 이동금강사 이야기

중구 정보통 22

2018년 1분기 미리보는 복지관 소식(1월~3월)

23

신규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나눔자리 24

2017년 4분기 자원봉사자 현황

25

2017년 4분기 후원자 현황

26

2017년도 4분기 후원금 수입 및 사용 결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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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Focus 1 ㅣ글 엄도연 사회복지사

성인문해교육 수료식 & 문해한마당

리네 부모님들은 다 똑같은 생각들을 하신 것 같습니다. 스스로와 서로를 축하하고 위로하는 훈훈한 분위기에서 1부가 마무리 되었고, 2부에서는 문해한마당이 진행되었습 니다. 생활 속 유익한 전화번호 맞히기, 우리지역 명소 맞히 기, 속담 맞히기 등 상당한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지만 5명의 어르신들이 끝까지 남으셔서 최종 5인으로 선발되셨 습니다. 옆 사람의 정답을 살짝 보는 어르신, 패자 부활전으로 다 시 도전하신 어르신, 받침 하나로 탈락하여 아쉬워하는 어 르신 등 각기 다른 어르신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남들 앞에서 내 이름 석 자만 제대로 쓸 수 있다면.. 나 혼 자 버스노선을 보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면.. 은행에 가서

료식&문해한마당’을 진행하였습니다. 중구노인복지관 성인문해교육은 부산광역시와 중구청의 지원을

좀 더 당당해질 수 있다면..’소박한 어르신들의 꿈에 한 발

받아 1년 간 진행하였고 그 결실의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한 발 다가가고 있는 것 같아 담당사회복지사로서 많은 생

1부 수료식에서는 김영규 부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약50여명의 어르신 모두에게 수료증을 전

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한글을 끝까지 배워서

달하였고, 1년 동안 한 번도 결석을 하지 않으신 5명의 어르신들께는 개근상을, 동료 어르신들을 배려

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을 지원 할

하면서 학업분위기를 만들어주신 6명의 어르신들께는 협동상을, 일취월장의 실력을 보여주신 10명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년 동안 배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성

어르신들께는 학업성취상을 전달하였습니다. 1부 마지막으로는 본인이 직접 쓰신 시화전 작품을 낭독하

인문해교육에 참여하여 큰 결실을 이루신 모든 어르신들께

는 시간을 가졌는데 어느샌가 눈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자식들과 소통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는 말에 우

세상에서 제일 큰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만드는 행복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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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gu Senior Welfare Center

4 I 함께

12월 14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는 1년 동안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셔서‘수


중구 Focus 2 ㅣ글 엄도연 사회복지사

제9회

실버문화 대축제 래, 각 잡힌 움직임, 섬세한 손동작까지..‘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새삼스레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나의 무대가 끝이 나고 다른 어르신들의 무대를 지켜보면서 서로에 대해 칭찬 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관객들은 어르신들의 열정어린 무대를 보면서‘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발표회에 참여하신 분들도 다른 어르신들의 무대를 보면서 다 가을 바람이 선선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중구노인복지관 제9회 실버문화대축 제가 열렸습니다.

른 분야에 도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전시회와 발표회는 3일 동안 진행되었지만, 준비하는 기간 동안의 노력을 알기에 모든 어르

실버문화대축제는 중구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시회와 발표회로 나눠서 진행하였습니다. 10월 25일부터 3일 동안 가톨릭센터에서는 시화·사진·종이공예 전시가 진행 되었고, 26일 민

신들과 강사님들께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내년에 제10회 실버문화대축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건강한 문화가 중구노인복지관과 함께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주공원 중강당에서 발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전시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개전식이 끝난 후 전시회를 찾 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각자 본인의 작품을 소개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3일 간의 전시회는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발표회는 중구노인복지관 영화제작반이 직접 만든 영화 상영을 시작으

스, 노래, 악기, 어학 등 총18개 팀이 큰 무대에 올라 기량을 뽐냈습니다. 아름다운 의상과 메이크업,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한 마음으로 부르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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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행복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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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gu Senior Welfare Center

로 윤원찬 관장님과 직원들의 축하무대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무용, 댄


중구 Focus 3 ㅣ글 이동한 팀장

리진종합건설과 함께하는 어르신 보양식 나눔

“오늘은 갈비탕 먹는날 아닌교?” 이처럼 리진종합건설은 지역사 회와의 공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여 얼마 지나지 않은 2017년 10월에는 중 구청으로부터 지역 내 모범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중구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리진종합건설과 함께하면서 많 은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 니다. 더 큰 행복을 중구노인복지 리진종합건설은 중앙동에 위치한 건설회사로 류용석 사장님과의 인연은 2014년 설 명절 情나눔행사부터 시

관과 리진종합건설이 함께 만들 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작되어 현재까지 지역 내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대형선풍 기 100대를...2014년부터 매년 설날, 추석에는 쌀로써 사랑을 실천해주시던 사장님은 2017년 5월부터 는 경로식당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월1회 보양 식 나눔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후원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장님 이하 직원분들이 함께 동참하여 무덥고 추운

습을 보여주시면서 한분 한분 만나 뵈면서 안부인사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합니다.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오늘도 리진에서 왔나보네?”, “오늘은 리진 갈비탕 먹는 날 아닌교?”라며 보양식나눔일을 기다리고 반기시는 모습을 보여주며, 직원분들의 손을 잡 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주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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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행복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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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gu Senior Welfare Center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수저를 나누고, 음식을 배달하고, 어르신들을 안내하는 등의 모


중구 Focus 4 ㅣ글 김희성 사회복지사

#3

신조로지텍과 함께하는 어르신 김장나눔

중구어르신들은 말합니다. 12월에는 김

12월에는 김치! 김치는 신조로지텍 김치!

교? 라고.... 중구노인복지관과 신조로

아닌교?

장김치! 김치는 신조로지텍 김치! 아닌 지텍의 인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 라가며, 신조로지텍은 일반 컨테이너 운송을 포함하여 특히, Project/Plant/ Break Bulk 운송 분야에서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물류 업계를 선도하는 특수 화물전문 물류기업입니다.

#1

#4

겨울철에는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려

올해도 유난히 추웠던 2017년 12월 16

웠으므로, 초겨울에 김치를 많이 담가

일 겨울... 권숙욱 대표님을 포함한 모

서 저장하는 풍습이 발달하게 되었습니

든 임직원분들은 올해도 변함없이 김장

다. 김치는 밥과 함께 아침·저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준비

먹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저

한 김장김치는 약1,000kg로 배추 속재

장성이 뛰어나며 비타민이 많이 보유되

료 다듬기, 양념만들기, 양념치대기, 포

어 있는 채소염장식품의 하나입니다.

장, 배달의 모든과정에 참여하였고, 중 구 지역 저소득 및 독거노인 130세대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 가 제공되었습니다.

#2 #5

메뉴는 바로 김치입니다. 지위를 막론

올 겨울도 어르신들의 식탁 앞에는 신조

하고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겨먹는

로지텍 김치로 가득 채워질 것입니다.

음식이 김치이고, 어르신들의 김치소비

10년동안 변함없이 활동해주신 신조로

량은 대단합니다. 밑반찬으로 간단하게

지텍 권숙욱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임

끼니를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르신

직원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들은 항상 이 맘때만 되면 김장김치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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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행복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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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gu Senior Welfare Center

한국인의 밥상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중구 Focus 5 ㅣ글 이동훈 팀장

時끌벅적 밀다원 시 낭송회 & 전시회 또한 지난 2017년 11월 14일(화) ~ 15일(수)까지 부산 가톨릭센터 대청갤러리에서 그동안의 활 동을 주민들과 나누고자 시 낭송회와 전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시 낭송회는 14일 첫날 10시 30 분 ~ 12시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산복도로 주민 60여명이 참석하여 시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 한국전쟁 시절 부산으로 피난 온 피난민들이 갈 곳 없어 정착하게 된 산복도로. 함께 피란의

습니다. 이후 시간부터 이틀 동안 시화 전시화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대부분 참여

설움을 달래며 옹기종기 모여 살던 마을은 반세기 세월이 지나 이제는 떠나가는 사람이 많은 곳

한 이번 과정에서 유일한 젊은이로 어르신들에게 커피를 타주며 반장으로 수고해준 ‘강태호’씨

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루가 저무는 길목, 쓸쓸한 노을빛을 받으면 더 조용해지는 산복도로가 시

는 시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옛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매주가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

끌벅적이길 바라며 시를 주민들이 시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감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시끌벅적 밀다원은 부산시와 중구의 지원을 받아 산복도로 인문컨텐츠사업으로 진행되

했는데요. 시란 무엇인가? 라는 수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를 감상하고 옛 추억들을 되새김질

었습니다. 시끌벅적 밀다원을 계기로 침체되어가는 산복도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시도

하면서 떠오르는 감정들을 표현해보았습니다. 2017년 7월까지 시창작, 시낭송, 캘리그라피 교육

들이 지속되기를 바래봅니다.

25회기를 진행하는 동안 37편의 작품을 창작하였고, 창작시를 묶어 500권의 시집을 발간하여 지역사회에 나누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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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행복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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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gu Senior Welfare Center

시를 매개로 산복도로 주민들의 문화 & 여가 활동을 돕고, 주민들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자


중구 Focus 6 ㅣ글 박한선 팀장

였지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부스를 찾았어요. 부스 배경을 두고 멋지게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사

靑 春 - 푸른 봄과 같이 아름다운 시절

람들의 모습이 너무 즐거워 보였어요. 사진을 종이 액자에 넣고 스탬프를 찍어 꾸미는 데 모두 집중하

전국의 어르신들이 모여 문화와 예술로 빚어낸 은빛 청춘 제 7회 두근 두근 청춘제, 그 현장 속으로~

박한선 사회복지사) 중구노인복지관 사진반이 청춘제에서 선보인 전시작품도 소개해주세요.

더군요. 한꺼번에 50여명이 몰려오기도 했어요. 정말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만수 회원) 우리 사진반에서는 올 해 전시 주제가 사진을 통해 일상을 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시 타이틀이 ‘일, 월, 년, 매일의 삶의 기록 - 기억의 정원’입니다. 인물사진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개인 의 과거와 현재의 사진을 다양하게 표현하였고 주제와 관련한 감상을 풍경으로 표현한 사진도 함께

2017년 12월 4일 월요일, 서울 서초 구 더케이 호텔에서는 문화체육관광 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 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 하는 ‘제7회 두근두근 청춘제’(이하 청 춘제)가 열렸습니다. 전국의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참 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 여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느낀 삶의 변 청춘제에 참여한 사진반 회원들 화와 일상의 경험을 공유하는 이 축제에는 창작무용, 발레, 합창, 연주, 가면극, 전시, 참여 등 다 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선보였습니다. 저희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사진반이 전시와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요. 이번 청춘 제를 준비하고 참여한 사진반의 이만수 회원님을 만나 청춘제 현장과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이 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interview 박한선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회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인터뷰에 기꺼이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었지요. 사진반 회원들이 준비한 전시를 이런 행사에서 선보일 수 있어 뿌듯했어요. 박한선 사회복지사) 이야기를 들어보니 청춘제를 참여한 것에 대 한 보람도 있으시지만 사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신 거 같아요. 언제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하셨나요? 이만수 회원) 한 5년 정도 된 거 같습니다. 5년 전, 중구노인복지 관을 다니며 컴퓨터를 배우게 되었지요. 컴퓨터를 활용하는 방법 에 대해 배우면서 사진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 진반을 등록하고 배우게 되었어요. 박한선 사회복지사) 진심으로 사진을 즐기는 회원님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이런 노년기의 문화예술 활동은 어떤 의미일까요? 이만수 회원) 삶에 활력을 주죠. 사람은 정지해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멈춰있다면 죽은 거나 마찬가지죠. 나이가 들수록 움직여야합니다. 사진을 하면서 많은 곳을 다니게 되고 걷게 됩 니다. 자연스레 활동적이게 되더군요. 그리고 사진을 찍는 순간, 표현하는 순간 많은 사색을 하게 됩니다. 이런 활동은 신체와 정

이만수 회원) 별말씀을요. 좋은 일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쁩니다.

신건강에 아주 좋은 거 같아요. 또 창의적인 활동이다 보니 거기

박한선 사회복지사) 12월에 사진반이 참여한 청춘제와 함께 문화예술 활동

에서 오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의 하나 인 사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까 해요.

문화예술 분야에는 나이 제한이 없어요. 80이 넘어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많아요. 보다 많은

이만수 회원) 내가 어떤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담당 선생님

노인들이 이런 문화예술 활동을 배우고 참여하는 것에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면 좋겠습니다.

이 잘 정리해주세요.

박한선 사회복지사) 앞으로 회원님의 카메라에 어떤 사진을 담고 싶으세요?

청춘제에서 전시한 작품

이만수 회원) 사진을 찍으면서 생각해 온 내 꿈은 전국의 장터를 돌며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장터는

가요?

옛날부터 서민의 애환과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장터들

이만수 회원) 전국에서 연극, 공연, 사진, 미술 등 문화예술을 하는 노인들이 모두 모이는 큰 행사에 참

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언제 올지 모를 소중한 장면들을 사진에 담을 준비를 항상 하며

여할 수 있게 선정되어 그 자체가 자랑스러웠어요. 각 지역과 장르마다의 특색이 담긴 공연들을 볼 수

살고 싶습니다.

있어 좋았어요.

박한선 사회복지사) 회원님의 사진에 대한 열정 변치 않길 바라고, 원하시는 사진 꼭 촬영하셔서 저희

이만수 회원) 중구노인복지관이 참여 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부스를 운영한 게 기억에 남습니다. 소품 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컨셉 부스를 설치해 놓고 우리 사진반 회원들이 직접 촬영을 진행하 만드는 행복한 세상

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소중한 인터뷰 감사합니다.

이만수 회원님을 비롯한 사진반 회원님들의 사진에 대한 열정과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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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gu Senior Welfare Center

박한선 사회복지사) 올해 사진반에서는 서울에서 열린 청춘제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소감이 어떠신

박한선 사회복지사) 청춘제에 참여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14 I 함께

했어요. 이와 함께 사진과 일상에 대한 즐거움을 적은 글을 함께 전시해서 다른 전시와는 차별화를 두


공감1ㅣ글 이승희 팀장 후원자 이야기Ⅶ

음악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은빛나래 봉사단’

을 시작 할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해 왔습니다. 그리고 최경자 참여자는 ‘좀 더 빨리 후원활동을 시작 하지 못해서 안타깝다. 은빛나래 봉사단이 한 마음을 모아 이렇게 후원활동을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말씀 해주셨으며, 김민선 참여자는‘후원자라는 말이 아직은 좀 쑥스럽지만 내가 활동하고 있는 중구노인복지관에서 후원을 하게 되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개인적으로도 큰 기쁨이 될 것 같다’, 송귀순 참여자는 ‘우 리 은빛나래 봉사단이 뜻깊은 일을 함께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기쁘게 생각하고 혹시 주변에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후원활동을 적극 권유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중구노인복지관과의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해주시는 은빛나래 봉사 단 참여자분들께 글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중구노인복지관 각종 배움과 나눔의 공유터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은빛나래 봉사 단의 아름다운 마음이 복지관에 향기롭게 퍼져나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Junggu Senior Welfare Center

중구노인복지관 은빛나래 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요양병원이나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

16 I 함께

문하여 신나는 노래와 악기 연주를 통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봉사단입니다. 총11명 의 어르신들이 한 달에 7번씩 중구, 영도구, 사상구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각종 악기 와 공연복을 챙겨서 직접 어르신들이 계신 곳을 찾아다닙니다. 지역사회 안에서 ‘음악’으로 본인의 재능을 나누시는 분들이 이번에는 복지관 후원자 로서 활동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은빛나래 봉사단 중에서 4명의 어르신들은 원래 중 구노인복지관에서 정기 후원을 하고 계셨는데 좋은 일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본인 들이 하고 있는 후원활동에 대해 소개하였고 흔쾌히 뜻을 함께 해주시기로 하여 이제 은빛나래 봉사단 대부분이 중구노인복지관의 든든한 후원자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은빛나래 봉사단 배종원 단장은 ‘사실 개인이 이렇게 후원을 할 수 있는지 몰랐다. 알았다면 좀 더 빨리 시작했을텐데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지금이라도 후원활동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 크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이분임 참여자는‘복지관 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지원해주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작게나마 후원 활동

만드는 행복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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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2ㅣ글 장경환 과장

공감3ㅣ글 엄도연 / 부재현 사회복지사

“이웃의 행복한 삶(福祉)을 위하여 지역속의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면서 잘 듣고, 잘 거들고, 잘 관계하며 살아갈 것이다.” 2018년 1월이 지나면 복지관에서 근무한지 만 11년이 됩니다. 11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 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살아왔던거 같습니다. 2017년은 저에게는 의미있는 해였습니다. 사회복지사로 써 10년이 넘는 시간을 일 해왔고 이제는 어디가서 사회복지에 대해 한마디 거들 수 있는 정도는 되겠 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시기였습니다. 그런 시기에 제12회 시원사회복지사상을 받게되어 그동안의 보상을 받은 것 같아 힘이 났습니다. 시 원사회복지사상은 최근에 대선소주로 유명한 대선주조에서 만든 시원공익재단이 매년 부산지역에 사회 복지사들에게 주는 상입니다. 지역주민들과의 수많은 이야기, 어려움 이웃과 함께 나눈 감정들, 사회복지사로써의 많은 고민들과 같 이 그 동안의 도전들이 어제일 처럼 하나 하나 기억이 납니다. 이 상을 받기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

안녕하세요. 중구노인복지관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엄도연 사회복지사입니다. 저는 날 좋은 10월, 서대신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습니 다. 사실 가톨릭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저는 중구노인 복지관에 입사 후 믿음이 가득한 여러 선생님들을 보고, 같은 법인 내 여러 기관들이 함께 만나 미사를 드리는 월미 사에 참석하면서 자연스럽게 ‘가톨릭’에 젖어 들었던 것 같 습니다. 4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교리를 받고 미사에 참석 하면서 ‘율리아’라는 예쁜 이름을 새롭게 얻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가톨릭 용어와 전례는 저에게 너무 어렵게 느 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천주교인으로 살아갈 제 모습이 무척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고, 그때마다 저와 함께 해주셔던 많은 주민들을 저는 기억하고 있고, 그 분들의 도움 하나 하나가 모여

관장님, 부장님 이하 많은 선생님들의 축하 속에서 진행된 세례식에서 저는 ‘지혜를 주세요’라는 기도를 계속 읊

이런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를 하면 할수록 저하나의 힘으로 일을 하기보다

조린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를 하면서 어려울 때, 개인적으로 마음이 힘들 때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크게 느꼈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때 더 즐거운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20

기 때문입니다.

년을 더 해 갈 저의 사회복지 인생에서 만날 수많은 분들과 함께 나와 지역사회의 작은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갈 것을 약속하며, 마지막으로 저의 사명선언문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나 장경환은 이웃의 행복한 삶(福祉)을 위하여 지역속의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면서 잘 듣고, 잘 거들

Junggu Senior Welfare Center

직원세례 - 엄도연 / 부재현

고, 잘 관계하며 살아갈 것이다.”

지혜와 믿음이 가득한 제 마음이 중구노인복지관에서 만나는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빌려 저를 향해 축하와 축복의 기도를 전해주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중구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 는 부재현입니다. 저는 2017년 10월 22일 세례식을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로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그렇게 하느님의 자 녀로 태어나기 전, 8개월이라는 시간을 준비하였으며, 그 시 작이었던 2월 말, 처음 예비신자로서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하였고, 그 시작은 설레임과 함께 무거운 무게감이 마음에 담아졌습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부터 8시 40분까지 한 시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기도를 드리 는 방법인 성호경과 다양한 기도하는 방법들을 배우고, 예수님께서 걸어오셨던 길을 듣고 느끼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면서 나 자신은 예수님께서 가지셨던 마음과 모습들과 닮은 점은 무엇이 있는지 또는 할 수 있었지만 하지 못 했던 잘못된 다른 모습들은 없었는지 그렇게 성경을 공부하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하는 자세와 모습을 하나 씩 배워가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며 세례식을 준비를 하였습니 다. 그렇게 8개월이라는 준비의 시간이 지나고 10월 22일 드디어 본당인 천주교 부산교구 중앙성당에서 저는 하 느님의 자녀로서 새롭게 세례식을 통하여 태어났습니다. 그 날의 무거웠던 벅차오르던 마음이 여전히 가슴 안에 남아있으며, 세례 후에도 꾸준히 기도와 주일미사를 참여 하며 하느님의 자녀로서 부끄럽지 않기 위한 노력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18 I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

2017 vol.32

I 19


공감4ㅣ글 김계리아 어르신

공감5ㅣ글 이승희 팀장

자원봉사자 나들이

산청 동의보감촌을 가다

Junggu Senior Welfare Center

언론봉사단 김계리아

20 I 함께

중구노인복지관

이동금 사군자 강사의 수상을 축하합니다.

가을 문턱에서 나들이란 보약 같은 것 같다. 중구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하

중구노인복지관의 이동금 사군자 강사가 부산일보사와 (사)한국서도예술

루 나들이를 마련한 날은 지난 10월 13일 화창한 가을날이었다. 두 대의

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7회 전국서도민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버스에 복지관 어르신들은 초등학생 소풍날 마냥 설레는 모습들이었다. 복

대회는 현장에서 시제를 바로 받아 2시간에 걸쳐 작품을 완성하는 형식으

지사 선생님들의 자상한 보살핌으로 일 년 내내 봉사활동으로 지친 심신이

로 진행되었는데, 가장 큰 상인‘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꺼번에 풀리는 기분이었다. 차안에서 나누어준 간식들과 즐거운 수다로

심사위원인 삼현(三玄) 김진희 선생은“대상작인‘매화의 향기’는 구도부터

시간가는 줄도 모르게 산청 남사 예담촌에 도착했다. 고즈넉한 남사마을 풍

장법, 곡직(曲直)의 변화 등에서 다른 작품들에 비해 특출난 면모를 보였

경에 마음을 빼앗긴 체 한방족욕체험관으로 안내되었다. 깔끔하게 단장된

다. 특히 사군자 그림에서 중요한 농담(濃淡)이 뛰어났으며, 작품 속 한문

체험관은 젊은 부부의 정성스런 손님맞이가 인상 깊었다. 족욕시설도 위생

역시 강건한 필체가 돋보였다”고

적으로 잘 갖추어져 있고 은은한 클래식음악이 흐르고 도시인들의 지친 심신

평했다.

가산 이동금

을 쓰다듬 듯 한 컵의 한약을 따끈한 족욕물에 풀어 어제까지의 피로를 잠시 잊게 해주었다. 온몸에 온

여러 협회의 요청으로 초대작가전, 문인화 회원전, 한중일

기가 퍼지며 재잘거리던 어르신들의 목소리도 가물거리는 소리로 들릴 듯 말 듯 한다. 족욕 중에 앙증맞

작가전 등 1년에 수회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고, 각종 대회에

은 용기에 떡과 꽃잎모양의 고구마는 역시‘눈으로 먹는 맛’이라는말이 맞는가 싶다. 약차 한잔씩 권하는

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이동금 강사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수

청년사업가의 성심을 다하는 모습이 발전에 발전을 더할 것 같이 든든해 보였다. 족욕체험을 마치고 남

상이며, 작가들 사이에서도 귀한 상으로 통하는 이번 상을 되

사예담촌 골목길로 들어섰다. 옛 담마을이라는 의미를 담은 예담마을에 1920년대에 지어졌다는 전통

어 개인적으로도 큰 기쁨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옥 최씨고가(崔氏古家)와 남사예담촌 해설사(1937년생)의 경상도 사투리 섞인 해설은 오래오래 추억

이동금 강사는 현재 원광대 대학원 서예문화학과 석사 과정에 재

으로 남을 것 같다. 최씨고가의 높은 담과 고즈넉한 예담촌 골목길은 비오는 어느 날 나홀로 걷고 싶어

학 중이며 대학원 개인전시회를 앞두고 작품을 준비 중에 있다.

진다. 족욕체험을 하고 골목투어 마치고나니 갑자기 다들 시장하다고 식사를 재촉한다. 예약된 식당에

사군자, 문인화, 서예 한글, 캘리그라피, 중국 서예사, 전각과

들어서니 90여명 단체를 대형방에 일사불란하게 깔끔하고 다양한 반찬으로 우릴 대접해준다. 즐거운

관련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일주일에 1~2회 부산에서 전라도까

식사시간이었다. “맛있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게 꽤 흡족한 점심식사였나보다. 다음 행선

지 이동 시간만 9시간이라고 하면서 힘들기도 하지만 새로운 것

지 동의보감촌으로 달리는 차안에서 어르신들의 허준선생님의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드라마를 통해 또

을 배우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배울

는 소설로 읽혀졌던 “신의 허준”에 대해 너도 나도 한마디씩 엮어나간다.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기념

점이 많이 개인적인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으로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 엑스포”가 개최된 산청 동의보감

현재 사직예술문화원 서예학원 원장인 이동금 강사는 봉사하

촌에 내린 풍수지리에 문외한인 우리들은 한 목소리로 명당이다. 감탄들한다. 한의학 박물관애 전시된

는 마음으로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사군자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고의학 서적들 그리고 밀랍인형으로 당시의 의료행위 등을 재현한 조형물의 전시 등은 과연 생생한 한의

데 어르신들의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

학 학습공간이었다. 특히 신의 허준(神醫 許俊)이라는 명패가 놓인 흉상 앞에 섰을 때 숙연한 느낌에 머

낀다고 하면서 본연의 업무에 더욱 매진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리가 숙여졌다. 선생의 업적에 “신의” “의성”등 어떤 칭호도 마땅하리라. “실버저널” 언론봉사단 여러분

수준 높은 강의를 해드리겠다는 말로 소감을 마무리 하였다. 이

들과 기념촬영 했고 김충수님이 사주신 초코바의 달콤시원한 맛은 지금도 입가에 군침이 돈다. 안내서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축하의 인사를 건네 드리고 싶다.

에 쓰여진 “대한민국 힐링 여행 1번지”가 산청 동의보감촌이 맞는 것 같다. 일 년 내내 봉사활동하던 피 로도 다풀고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내년에도 열심히 봉사활동 잘하면 이렇게 좋은 곳으로 나들이 시켜 줄라나?”하곤 큰박수로 한바탕 웃음꽃을 피웠다. 복지사 선생님들이 하루의 수고도 마다않고 차에서 내 리는 어르신들 손을 일일이 잡아 내려주며 조심해 돌아가시라 인사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뉘엿뉘엿 해 저무는 보수동거리에 삼삼오오 헤어져가는 어르신들의 오늘 하루 나들이로 행복해하는 모습이 크게 비친다.

만드는 행복한 세상

가산

이동금

- 원광대 대학원 서예문화학과 석사과정 재학중 - 부산서예전람회 초대작가 및 심사, 운영위원 역임 - (현)사직예술문화원 서예학원 원장 - 중구노인복지관 출강

2017 vol.32

I 21


중구 정보통ㅣ2018년 1분기 미리보는 복지관 소식(1월~3월)

2018년 1분기 복지관 소식(1월 ~ 3월)

신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프로그램 명

15일~20일

1월

18일 22일~ 27일 5일~9일

- 노인돌봄기본사업

진행 일시

매주 화, 목 (주2회 / 월8회) 09:30 ~ 11:00

참여 대상

만65세 이상(기초연금수급자)

진행 장소

중구노인복지관 5층 강당

진행 내용

실버로빅, 유연성 및 근력운동, 협동형 운동, 평형성 향상 운동, 스트레칭 등

담 당 자

이동훈 팀장

- 무료한방진료 - 중구 지역 경로당 설 정나눔 - 경로식당 중식 나눔

8일

- ㈜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중구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식”

프로그램 명

정보화교실 (왕초보, 기초, 한글, 컴퓨터중급, 블로그 및 SNS, 영상제작)

진행 일시

2018년 1월 ~ 12월 (매년 4/4분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됨)

참여 대상

부산시 내 55세 이상 예비노인 및 노인

진행 장소

중구노인복지관 4층 정보화교실

- 재가노인 및 독거노인 설 정나눔

14일

- 설날 이벤트 행사

진행 내용

컴퓨터 학습능력 수준별 수업 진행 (왕초보, 기초, 한글, 엑셀, 컴퓨터중급, 블로그 및 sns, 영상제작)

22일

- 무료법률상담

담 당 자

엄도연 사회복지사

24일

3월

- 무료법률상담

6일

8일~14일

2월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접수 및 면접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 내 나이가 어때서

- ㈜디섹과 함께하는 떡만두국 나눔 - 무료한방진료 & 경락마사지

6일

- 경로식당 중식나눔

7일

- 상반기 공청회

중구노인복지관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모집

10일

- 무료한방진료 & 경락마사지

15일

- 무료법률상담

중구노인복지관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이용어르신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낮 동안 다양한 신체 및 인지활동, 사회적응 프로그램 을 제공하고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장기요양 사업입니다.

19일~30일

- 2/4분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

21일

- 동주대학교 미용계열 연계 어르신 미용봉사

24일

- 무료한방진료 & 경락마사지

•대

상: 장기요양등급 인정 받으신 분

•내

용: 다양한 프로그램(음악활동, 인지활동 등), 물리치료 및 체력단련, 간식 및 중식제공, 차량운행, 특별행사(생신잔치) 등

•모집기간: 상시 •문

22 I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

의 : 070-5086-6120 (중구노인복지관 노인주간보호센터 박나현 사회복지사)

2017 vol.32

I 23


나눔자리

자원봉사자 현황

[2017년 10월 ~ 12월 기준]

본관 자원봉사자 현황 개인자원봉사자 강문주, 강채정, 공남순, 곽순호, 권승혁, 권해옥, 김가영, 김가영2, 김경숙, 김경순, 김남희, 김록희, 김명신, 김민수, 김민정, 김보미, 김봉춘, 김상연, 김소정, 김수빈, 김숙정, 김연숙, 김지희, 김현순, 명진희, 문민지, 박경훈, 박명순, 박보희, 박선민, 박영미, 박유주, 박이슬, 박지원, 배해진, 변만식, 서영훈, 손지연, 손효진, 손희정, 송정화, 신정연, 야기, 이가하, 이가형, 이금란, 이금연, 이미자,

후원자 현황 [2017년 10월 ~ 12월 기준] 본관 후원자 현황 개인후원자 강명진, 강상현, 강종호, 강창중, 강하나, 고명균, 곽옥희, 길순용, 김가윤, 김경순, 김경화, 김경희, 김귀만, 김민희, 김복주, 김봉재, 김성규, 김세웅, 김수영, 김순태, 김영규, 김영기, 김용권, 김윤형, 김재영, 김정화, 김종훈, 김진성, 김진성, 김진숙, 김진일, 김태랑, 김향남, 김혜숙, 김혜진, 김효정, 김희성, 남현애, 노치권, 류남재, 박계연, 박덕래, 박명희, 박미애, 박삼용, 박선영, 박성예, 박주태, 박진오, 배민정, 배정익, 배정일, 변민희, 변옥주, 서명옥, 서재철, 성국자, 손영우, 송무순, 신도범, 신세민, 신진화, 안소윤 양명광,

이연화, 이정아, 이충식, 이판호, 이현정, 이현정2, 임소영, 장갑용, 장기흥, 장열, 장진화, 전광지리, 전유경, 전혜미, 정나영, 정예은,

양지희, 엄도연, 오상용, 오재기, 왕숙임, 유상희, 유지은, 윤슬아, 윤원찬, 윤추자, 이광우, 이금삼, 이동한, 이동호, 이동훈, 이명선,

정은송, 정이진, 정찬남, 조복남, 조재현, 주영민, 지선영, 한승아, 홍옥희, 홍지훈, 황현정

이미애, 이서현, 이순년, 이승희, 이정아, 이종규, 이종혁, 이충식, 이해숙, 이혜경, 임복순, 장외숙, 장재귀, 전아영, 정두홍, 정숙자, 정옥남, 정인화, 정주연, 조욱래, 차수자, 최민숙, 최성환, 최영신, 최재순, 최희경, 하윤지, 한인종, 홍귀향, 황보정애

단체자원봉사자 IWU, SK써니봉사단, 김해대학교 간호학과 가온누리 봉사단, 동의대학교 간호학과 해오라기 봉사단, 동의대학교 한의학과 편집위원회, 동주대학교 미용계열, 디딤돌봉사단, 부산시설공단 남부지하도상가 사업소, 부평동자유총연맹,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신조로지텍, 신창요양병원, 신한생명 Big Dream봉사단, 심당요양병원, 중구노인복지관(행정봉사단, 은빛나래봉사단, 책읽어주는 봉사단, 언론봉사단), 중구여성자원봉사원, 중부산세무서, 참사랑교통봉사대, 한전산업개발

분관 자원봉사자 현황 개인자원봉사자 강성국, 권흥진, 김극수, 김보은, 김비오, 김정연, 김지홍, 김태웅, 김현숙, 김현우, 김현주, 문선녀, 박상민, 박현주, 배복희, 사공분자, 서광교, 손지연, 신정매, 안영숙, 안호진, 양병호, 양철수, 양희재, 오미금, 오준열, 유재필, 윤영자, 이복녀, 이정호, 이지수, 임수완,

단체후원자 (사)한국재가노인복지관협회, ㈜국민은행 대청동지점, dalkomm커피 광복점, GS25 부산민주점, K마트, NH농협부산지점, PDI, SJ마트, THE과일, 강가네손만두, 공원집, 꽃피움, 남해슈퍼마켓, 다사랑봉사단, 더 기획,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동아서적, 동주와인, 디자인 우진, 로고스, 로사리오카리타스, 루마선팅, 룰루랄라 남포점, 리안푸드, 리진종합건설(주), 매일유업 부산특판, 명지바람, 물꽁식당, 밀다원시대, 방자네건어물, 부산숯불갈비, 부산우체국, 부산은행부평동지점, 부산포니아, 삼송빵집 부산남포점, 서진청둥오리, 쉐어플래터, 신조로지텍, 아미스, 안다미로, 옥생관, 원조비빔당면, 유진한의원, 은하마트, 이재모피자, 일미식당, 중식협회, 중앙모밀, 카페두콩, 커피DNA, 코코바, 탑세일마트영주점, 토담구이, 팬아시아, 한국주택금융공사, 한솥도시락 보수점, 한양스토어, 항만공사

분관 후원자 현황 개인후원자 구경림, 구행우, 김동욱, 김미경, 김성규, 김순옥, 김유진, 김진숙, 김태순, 라영분, 문근연, 박경숙, 박정선, 박주호, 박차연, 박추자, 박한선, 신화진, 오혜정, 윤시영, 윤영자, 윤원찬, 이남숙, 이달수, 이지훈, 이순애, 이승재, 이영희, 장경환, 정진우, 최성일, 한진호, 한태숙, 김정열, 황제임

임연석, 정구학, 정민정, 정우현, 정재민, 조하린, 최용희, 한정민, 한희숙, 허원준

단체자원봉사자

단체후원자 태양디지털솔루션,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스파빅마트 영주점

KT 봉사단, 디딤돌 봉사단,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위 명단은 2017년 10월~12월 중구노인복지관에 사랑을 실천해주신 분들의 명단입니다. 혹시 누락되신 분은 복지관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24 I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

2017 vol.32

I 25


나눔자리

2017년도 중구노인복지관 후원금 수입 및 사용결과표 (2017년 10월 01일 ~ 12월 31일)

중구노인복지관(본관) 수 후원금의 종류 전기이월금

일반지정후원금

공모사원후원금

(단위 : 원)

지 금 액

직접비

3,000,000

비지정 후원금

차량비

154,000

4,059,000

소득지원사업비

3,300,000

예금이자

1,213

-

기타예금이자자

284

소계

284

중구노인복지관 [분관]

사회참여사업비

1,442,500

가족기능지원사업비

5,363,700

후원금의 종류

가족통합지원사업비

983,600 4,766,230

지역복지연계사업비

48,000

30,460 450,000

-

간접비

소계 잔액(이월)

지 정 후원금

26,011,440 -

비지정 후원금 예금이자

간접비

26 I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

50,875,541

총계

-

소계

-

-

-

소계

-

잔액(이월)

2,573,624

총 액

2,573,624

지 금 액

사용항목

4,198,954

출 금 액 -

전년도이월

일반지정후원금

2,120,000

여비

143,600

공모사업후원금

30,829,180

수용비및수수료

53,000

법인전입금(후원금)

2,400,000

공공요금

124,040

소계

35,349,180

차량비

일반후원금

4,112,200

건강생활지원

소계

4,112,200

85,000 1,530,000

소득지원사업

3,000,000

기타예금이자

5,174

사회참여사업

15,991,460

소계

5,174

지역자원개발

462,605

43,665,508

지역연계사업

총 액

직접비

24,864,101 50,875,541

-

(단위 : 원)

간접비 총계

금 액

직접비

2,573,624

전년도이월

1,601,930

재가노인지원사업비

2,573,340 -

총 액

사용항목

소계

153,300

지역자원개발사업비

금 액

-

정서생활지원사업비

소계

소계계

예금이자

일반후원금

67,500

17,945,510

1,213

비지정 후원금

기능회복지원사업비

일반 후원금

기타예금이자

지 정 후원금

626,470

지역사회투자사업비

전기이월 공모사업지원금 재가노인후원금 소계

건강생활지원사업비

4,088,000

17,945,510

2,499,500

고용지원사업비

소계

소계

453,450 11,800

연구개발사업비

(단위 : 원)

후원금의 종류

공공요금

평생교육지원사업비

0

수 금 액

수용비및수수료

1,088,000

지 정 후원금

법인전입금 (후원금)

사용항목

28,840,818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30,000

공동모금회사업

14,303,980

소계

35,723,685

반환금 소계

10,000 10,000

잔액(이월)

7,931,823

총 액

43,665,508

2017 vol.32

I 27


여러분의 나눔을 기다립니다.

◆ 행복을 나누는

“후원자” 가 되어주세요.

구분 후원내용 및 후원계좌

후원내용

후원계좌

현금후원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사업을 위한 후원 및 기타 복지관 운영을 위한 기금후원

<본관> 부산. 092-01-014284-0 <분관> 국민. 106901-04-084875

물품후원

식품류(쌀 등),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을 기부

-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복지관 직접 내방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신청 방법

1. 직접납부: 복지관 방문하여 직접 후원 2. CMS: 매월 약정한 날짜에 맞춰 후원금액을 자동으로 인출 3. 무통장입금: 본 복지관 후원계좌를 통해 직접 입금

후원문의

김희성 사회복지사(☎051-241-2591~2)

◆ 행복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가 되어주세요.

1. 자원봉사활동 상담 접수(복지관 내방 또는 전화상담) 자원봉사활동 신청방법

2. 자원봉사활동 부서배치 3. 자원봉사자 (신규/기본) 교육 및 활동 관련 오리엔테이션 4. 자원봉사활동 실시 - 전문봉사: 이미용, 의료, 교육 등

자원봉사활동 분야

자원봉사문의

- 노력봉사: 경로식당(급식보조), 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 보조, 프로그램 진행보조, 도시락 배달, 행정업무 및 행사보조 등 김희성 사회복지사(☎051-241-2591~2)

32호 최종시안시안(5번수정)  
32호 최종시안시안(5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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