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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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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금요일 ( 4pm -8pm) 토요일 ( 12pm -2pm)

2017년 신년사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작년의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회한과 허탈함 ཀತ༿ਥ૮݃‫ ిۿ‬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기억되고 있는 처지 ࡠພक़༔඙୛ૺ 에, 여러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하기에 +*)5jY"Acbh!FcmU`9" 도 실로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하나 세상이 어 ০ढ़ఃറ༾ත௶ 떻게 돌아가든 우리의 일상은 계속되어야하기 )%(")-+"%+++#)%("(,("*)(* 에 다시 한 번 머리를 조아려 새해 복 많이 받으 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ⵞկӾᖃᏺ ᷯ὆ᷲҲⵚખᵊ ⵞⵞὺ⣟ᐲ 작년에는 교민 여러분들과는 큰 관련이 없을 지는 모르나, 저희 공관으로서는 유엔 전문기구 ⵯӷᐑ⵶ᣃ⣟ᐲ 인 국제민간항공기구 총회가 개최되어 우리나 ⻌ㅭㄳゑ⺈⭐ㄪ⸋⸓ⴅ・⺵Ⱖⴳ⤼⼤G 라가 6연임 이사국에 진출하는 등 가장 큰 일들 중 하나를 처리한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또한 5FM   &.BJMNPOUBFL!HNBJMDPN 세계 민간항공의 규범과 안전을 관리하는 불과 19명의 항행위원에도 우리 대표가 선출되는 작 㘍⛵ⴜ㘴 지 않은 경사가 있었습니다. 외교부와 국토부 및 관계기관들이 열과 성의를 다해 장기간에 걸쳐 ⴱ㈵ⴜ㘴 노력을 기울인 과정에서 얻어낸 소중한 결과물 ὰ䊅㏨䋄 이었습니다. 이처럼 모든 직원들이 합심하여 무 ⑸㶠☱ 사히 행사를 치르고 관계자들로부터도 많은 찬 Nxnlskrwr1frp 사를 받았습니다만, 혹여 그런 과정 속에서 교민 7;68#dyhqxh#Pdglvrq 8471<9919575 여러분들의 민원업무가 소홀히 되지 않았나 자 성해 보기도 합니다. 작년 한 해 교민사회에도 크고 작은 중요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저가 100% 다 참석하고 기 여한 것은 아니나, 가보고 느낀 바로는 다른 어 떤 국가나 지역의 교민사회보다 질서있고 체계 적이며, 생산적이고 미래지행적인 섭리(prudence)가 지배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저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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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13 (금)

디를 가더라도 이곳 몬트리올과 퀘벡 주 등을 포함한 관할 지역의 교민 여러분들이 실로 모범 적인 한국인이이자 캐나다 공동체 사회의 중요 한 일원이라는 점을 자랑해 왔습니다. 글로벌 시 대에 극명하게 나타난 한 나라의 복잡, 다기다양 한 민족구성의 제문제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도 반영되듯이,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는 이종혼 합의 사회경제구조를 불가피하게 받아들어야만 하는 운명에 처해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혼 란과 착종(錯綜)의 시대에 우리 교민 여러분들 은 그 누구보다 공동체 사회의 조화와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자 합니 다. 저는 모쪼록 우리 교민사회가 여러분들이 생 활하시는 캐나다 사회에 좀 더 깊이 개입하고 동화되어 더 많은 확장력을 가진 모범시민으로 서 착근해 나가기를 간절히 빌고 있습니다. 물론 구수한 우리의 된장찌개와 겉절이 김치의 맛을 기억하는 한국인으로서의 애정과 자부심도 잊 지 않기를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교민 여러분, 나라가 어려운 한 때를 맞고 있 습니다. 나라가 제대로 안될 때 비난을 퍼붓거나 짜증을 내게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며, 오히려 그것은 그 나라에 대한 최소한의 애정이 남아 있을 때에 가능한 행동양식입니다. 하지만 우리 가 지금도 기리는 우리의 선조들은 나라가 가장 힘들고 서러울 때 더욱 사랑한 사람들이었습니 다. 나라가 모욕을 당했을 때, 나라가 비참한 도 덕적 타락을 경험했을 때, 외세에 나라를 빼앗겼 을 때 자신을 버리고 오로지 나라를 위해 헌신 했던 그분들은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으면서 오 늘 우리의 조국을 이 정도로 끌고 오신 분들이 었습니다. 저는 인간이 가진 애국심이란 일시적 인 말이나 태도로 검증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회나 국가가 가장 위기에 봉착 했을 때, 가장 힘들고 서러울 때 무엇을 할 것인 가에 따라 확인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지금은 세 상을 떠났으나 저와 친분이 있는 한 언론인의 말을 회상하며 이만 줄이고자 합니다. “인간이 나 사회나 나라가 정직하지 못할 때, 우리는 어 떻게 해야 하나...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저 더 정직해 지고자 노력하는 길 뿐입니다. 왜냐하면 정직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기 때 문입니다.”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주ICAO대사 허 진


2 / 2017. Jan 13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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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재외동포언론인협회장 신년사

전세계 흩어져 있는 재외동포 언론인들 이 구심점이 되어 계시는 국가와 모국 대 한민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새 출발점 이 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2016년 병신년은(丙申年) 그 어느 해 보다도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가지게 했 던 시간이었습니다. 세계 각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는 테러 는 평화를 염원하는 인류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미국 대선은 우리의 예측을 벗 어나게 하였으며 대한민국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비선실세에 의한 초유의 국정농단사태 그리고 세계인들을 놀라게 한 100만명 이 상이 참여한 평화스러운 촛불시위와 대통 령 탄핵은 우리에게 과연 국가란 국민이 란 무엇인가를 새삼 떠올리게 하였습니다. 흔들리는 조국 대한민국! 지금 우리들 의 앎은, 알고 있다는 것은 과연 얼마 만

큼의 진실인가... 진실로서 보도되고 있는 가?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언론인의 자세 는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지혜 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미디어 역할이 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 히 느끼며 팩트를 보는 안목, 지혜가 필요 하다는 생각입니다. 2017년은 ‘닭의 해’인 정유년(丁酉年) 입니다. ‘정’(丁)은 불의 기운을 상징합니 다. 그래서 새해는 ‘붉은 닭’의 해라고 합 니다. 또 ‘정’(丁)은 ‘총명’(聰明)함을 뜻합 니다. 새해는 총명함과 열정을 갖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재언협과 세한언이 화합하여 공정하고 민주적인 통합을 이끌어 내는데 힘을 모 아야 할 때입니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는 새해에도 변함 없이 글로벌한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진실의 편에 서겠습니다. 현지 한인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 건들을 편견 없이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사실만을 보도하여 공정하고 신뢰 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 입니다. 정유년을 맞이하여 협회 회원들을 비롯 하여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750만 재외한인들 가정과 하시는 사업, 직장에 즐겁고 복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 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장 김소영

2017. Jan 13 (Fri) / 3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회장 신년사

몬트리올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1대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회장을 맡 은 오승철 입니다. 지난번 정기 총회에서 부족한 저에게 회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그 동안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신 모 든 회장님과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많은 회원분 들의 간접적인 탈퇴로 인하여 본 협회 사 정이 예전만큼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 임원진들은 다양하고 포괄적인 사업

을 통해서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이익이 돌아가고 사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한아 시아 상공회의소가 되려고 합니다. 또한 한아시아 상공회의소가 퀘벡 내에 서 한인사회 인지도를 좀 더 넓혀야 한다 는 생각을 가지고, 기존 사업 스타일에서 벗어나 한아시아 상공회의소를 대외적으 로 알리는 사업을 시행 할 것입니다. 이는 말뿐이 아니라 앞으로 하나하나를 실행에 옮김으로써 회원여러분과 교민여 러분에게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한아시아 상공회의소는 저희 임 원진들의 힘만으로 운영되는 곳이 아닙니 다. 회원여러분이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단체임을 알아주십시오. 회원 여러분께서 도 항상 더 나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서 본 한아시아 상공회의소에서 하는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지혜를 모아 더 나은 한아시아 상공회의 소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제21대 임원진들은 한아시아 상공 회의소와 몬트리올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교민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2017 정유년 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년 1월 1일 한아시아 상공회의소 회장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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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 Jan 13 (Fri)

겨울I학기 개강 영어, 불어, 역사, 과학, 수학

성인 FULLTI ME모집 (CSQ인터뷰 준비,TEFAQ준비,불어를 제대로 배우고자 하시는분) 한카교육원의 불어클래스는,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되어 개개인의 발음교정부터 회화, 문법, 독해, 듣기까지 모든 불어의 기초를 잡아드립니다. -책 안에만 머물지 않는 불어, 살아있는 실용불어를 쉽게 가르쳐 드립니다. -초중고 학사일정에 맞추어 진행되므로 학부모님들이 마음 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유학비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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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7. Jan 13 (Fri) / 5

편안하고 간소하나 혁신과 도약을 강조한 한인사회 시무식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몬트리올 한인사회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몬트리올 한인사회의 시무식을 취재했다. 한아시아상공회의소는 사무실 건물의 문제로 올해에는 시무식을 하지못하고 간 단하게 이사진들의 외부모임으로 대체하며 2017년 몬트리올 교민사회의 혁신과 도약

을 다졌다. 퀘벡한민족재단은 지난 6일 재단 사무 실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가졌다. 김영권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사무직원 및 후원회원 16명이 참석했으며 이 날 시 무식에서 재단이사장은 “지난해 재단은 2 개 사업부를 신설하고 인력을 충원하는 등 질적 확대에 이어 많은 양적 확대를 이루

었지만 이제는 이를 기초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이사장은 참석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일일이 소개하 면서 지난 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에도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정희수 초 대 이사장은 “퀘벡한민족재단의 빠른 정착 은 몬트리올 한인교민의 관심과 지원 덕분 이며 특히 사회 각지에 숨어 있던 인재들

이 공론의 장에 나와 협력의 한 축을 형성 해 준 것이 최대의 수확”이라고 말했다. 올해 한인사회의 시무식은 대부분 형식 에 얽매이지 않고 식사를 함께 하거나 담 소를 나누는 가운데 편안하고 간소하게 진 행되었다. 그러나 덕담과 함께 혁신과 도 약의 강조도 빠지지 않았다. 한인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기원한다.

시내에서 흉기소지 용의자, 제52회 TOPIK(한국어능력시험) 4월 시행 경찰의 총에 맞아 숨져

금요일 오후, 시내에 위치한 노숙자 쉼터인 Mission Old Brewery 뒤 편에서 한 남성을 흉기로 찌른 용의자가 경찰에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날 14시 30분 경 , RenéLévesque 대로에 위치한 GuyFavreau몰에서 한 남성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 다. 피해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 송되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 는 것으로 전해졌다. 잠시 후, 용의자를 쫓던 시민들은 SaintLaurent 과 Saint-Antoine 모 퉁이에 위치한 Mission Old Brewery 뒷골목에 용의자가 있 다고 경찰에 제보하였다. 익명을 요구한 한 목격자는”경찰들이 도착해 조용히 용의자를 연행하 려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돌연 자신의 가방에서 칼 두 자루를 뽑아 들었어요.”고 전했다. 이번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의 사건조사국(BEI)에 따르면, 용 의자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위협하다가는 이내 칼을 휘두르 며 달려들자 경찰이 총을 쏘았 다고 한다. 현장에 있던 한 남성

은 두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전 했다. 총을 맞고 쓰러진 용의자 에게 응급구호조치가 실시되었 으나 몇 시간 후 치안당국은 그 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경찰들 또한 정신적인 충 격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신원 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용의자 는 주위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평상시 정신적인 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용의자를 알고 지내던 Mission Old Brewery 의 노숙자인 Pierre씨는 “그를 죽일 필요까지 없었는데.. 경찰 이 여덟 명이나 되었다구요! 총 을 쏘지 않고도 얼마든지 그를 제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봅니다.”라며 슬퍼했다. 금요일 저녁, 사고현장에는 현장조사를 하기 위해 조사반원들이 투입되 었다. Agence QMI(미디어 기 관)의 대표인 Matthew Pearce 는 노숙자들은 바로 옆에서 동 료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이며 경찰 들 또한 마찬가지로 신중한 자 세로 현장조사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Mission Old Brewery 에 일하는 M. Pearce는 현재까 지 숨진 용의자가 시설을 이용 해 온 노숙자라는 사실에 대해 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덧붙 였다. 번역기사제공 돌쇠

올해 한국어능력시험 일정이 아래와 같이 결정되 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국적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 구나 응시할 수 있는 시험으로 재외동포의 모국대 학 및 대학원 입학과 한국기업체에 취업을 원하는 준비생의 취업비자 자료로 활용된다. 이 외에도 모 국 초청 프로그램의 대상자 선정과 장학금 혜택의 조건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한인학생이라면 누구든 응시해 두는 것이 유익할 것이라는 관계자

의 전언이다. 시험장소는 마리아노폴리스 대학, 일시는 2017년 4월 15일 토요일이고 응시원서 교부는 2017년 1월 16일부터이며 접수는 1월 28일까지이다. 방문 및 우 편접수로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 연명부 제출 기한으로 인해 접수기간 준수가 요망된다. 기출문제는www.topik.go.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기타 시험에 관한 상세는 몬트리올 총영 사관(514.845.2555)으로 문의하거나 총영사관 홈페 이지(http://can-montreal.mofa.go.kr) 공지사항 참조. 김세훈 기자

18세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이탈 서두르세요”

2017년을 맞아 18세가 되는 한인 남성들은 국적 이탈기한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아 향후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서둘러 절차를 밟아야 한다. 캐나다, 미국등에서 출생한 선천적 복수국적자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남성의 경우 18세 되는 해 1 월 1일부로 병역의무가 부과된다. 병역의무가 있는 선천적 복수국적자는 올해 3월 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제2 국민역 포함) 판정을 받지 않는 한 만 37세(79년 이전 출생자는 35세)까지 국적이탈이 제한된다. 모국은 부모 국적을 자녀가 승계하는 속인주의를 , 캐나다와 미국은 출생지역을 기준으로 국적을 부 여하는 속지주의를 택하고 있다. 때문에 캐나다에서 태어난 2세의 경우라도 출생시 부모가 영주권자로 모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었으면 모국국적과 캐나다 국적을 모두 받아 모국 병역의무 대상이 된다. 국적이탈신고는 토론토 총영사관(총영사 강정식) 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고전 최소 3개월 이상 캐나 다 주소지에 거주해야한다. 또 15세 이상 신청자는 본인 직접 신고해야 한다.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는 모국 구청이나 재외공관에서 최근 3개월내 발급받은 서류로 제한 되며 사진촬영도 접수일로부터 3개월 전으로 제한 된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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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 Jan 13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아파트에서 600여마리의 쥐를 키우다 적발 온타리오의 North Bay에 거주하는 한 여성(51세)이 자신의 아파트에 600여 마리의 쥐를 키워오다 적발되어 동물학 대혐의로 2월 법정에 서게 되었다. 온타 리오의 SPCA에 따르면 그녀에게는 동 물학대, 청결유지 위반, 보호조치 위반, 의료조치 미 실시 등 4개의 혐의가 적용 되었다. 이 쥐들은 지난 12월 16일 이웃

빨랫줄

의 신고로 발견되었으며 SPCA의 직원 이 쥐들을 모두 처리하는데 만도 며칠이 나 걸렸다고 한다. 수거된 쥐들은 모두 온타리오의 동물보호소로 보내져 적절한 치료 및 보호조치가 취해진 후 분양절차 를 밟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한 공판은 2월 3일 열리게 된다. 번역기사제공 돌쇠

서정춘

그것은, 하늘 아래 처음 본 문장의 첫줄 닽다 그것은, 하늘 아래

재활용 종이를 활용한 아스팔트, 내구성 향상 기대

이쪽과 저쪽에서 길게 당겨주는 힘줄 같은 것 이 한 줄에 걸린 것은 빨래만이 아니다 봄바람이 걸리면 연분홍 치마가 휘날려도 좋고 비가 와서 걸리면 떨어질까 말까 물망울은 즐겁다 그러나, 하늘 아래 이쪽과 저쪽에서

교통부는 현재 재활용 종이섬유를 함 유한 아스팔트가 더욱 많은 역청을 흡수 하여 내구성을 향상시키는지에 대한 실 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Mauricie에 위치한 Saint-Narcisse 의 359번 국도상의 총 1,2 km에 달하는 두 지점에 포장된 새로운 아스팔트를 통 해 온도의 변화에 따른 내구성을 실험하 게 된다. 재활용 종이섬유는 아스팔트와 혼합 되면서 더욱 많은 양의 역청을 흡수하여 도로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알려 져 있으며 북유럽 지역과 미국에서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이번 실험을 담 당하고 있는 교통부의 Louise Boutin은 역청 함유율이 높아져서 동결과 해동이 반복되는 겨울철에도 도로의 탄성율이 좋아지게 된다고 설명한다. 일반 아스팔 트는 5,3%의 역청을 함유하는 반면 재 활용 종이를 활용한 새로운 아스팔트는 그 함유율이 5.8%까지 증가한다. 언듯

보기에는 별로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그 효과는 아주 뛰어나다고 그는 덧붙였다. 하지만 역청함유율이 올라가면서 비용 또한 상승한다는 점이 문제이다. 교통부는 아직 예상비용을 산정하지 있지는 않지만 이전에 비해 약 15-20% 정도의 비용이 더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먼 미래를 보고 투자를 결정 해야 합니다. 당장은 공사비용이 올라갈 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소재를 이용한 아스팔트가 3-4-5년 더 오래간다면 이 전과 비교하여 결과적으로 어느 쪽이 경 제적인지 신중하게 따져봐야 할 것입니 다.”라고 Mme Boutin은 설명한다. 교통 부의 이번 실험에 대한 최종결과가 나오 기까지는 약 4-5년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따라서 우리들이 실생활에서 새로 운 포장도로 위를 달릴 수 있는 날은 몇 년 이상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번역기사제공 돌쇠

당겨주는 힘 그 첫 줄에 걸린 것은 바람이 옷 벗는 소리 한 줄뿐이다

여러 번 손을 대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응축된 단 한 방울의 이슬이 맺히듯 쓰여진 시 한편을 만났다. 어딘가 빈 곳이 있는 것 같지만 그 행간은 팽팽 하다. 그것을 연륜이라고 하기도, 내공이라고 하기도.. 딱히 찾아낼 단어가 무색한 이 아름다운 편안함을 가장한 긴 장감은 어느 보이지 않는 큰 산맥을 넘어 독자에게 왔을까.. 서정춘 시인은 1968년 신아일 보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나서 29년 만에 첫 시집 '죽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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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7. Jan 13 (Fri) / 7

술 마신 후 차 안에서 잠시 눈을 붙이다 경찰에게 적발된다면 술을 마신 후, 한 친구가 차 안에서 잠시 눈 좀 붙인 후 차를 몰고 가라고 한다면? 많은 운전자들 중에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 동차의 뒷좌석에서 잠을 청하거나 차에 쌓인 눈을 치우는 일쯤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우 가 상당수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행위는 음 주운전으로 인한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해서는 안된다 는 점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술을 마신 후 자신의 자동차 키를 소지한 채 차 안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 다. 사실 형법조항은 차의 시동이 걸려 있 었는지 아닌지의 여부에 따른 처벌규정은 두고 있지는 않다. 퀘벡교통안전공단의 대 변인 Audrey Chaput은 “차에 올라타는 순간, 당신은 차의 제어와 통제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라고 전한다. 운전 을 하려 했건 아니건, 그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차를 제어하고 통제한다는 것은 차 를 살피고 관리해야 하며 그 기능들을 원 활히 작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 이는 차에 시동이 걸려 있지 않은 상태 에서도 적용이 된다. 전직 경찰관인자 SOS Ticket의 대표인 Alfredo Munoz는 “차키가 호주머니 안이나 키홀더에 있는 경우라도 차의 제어와 통제가 가능하다고 간주됩니다. 무슨 이유로 사람들이 술을 마신 다음 차 안에서 잠시 눈을 붙인 후 차를 몰고 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요?” 심지어는 키를 소지한 채로 차의 눈 을 치우다가 적발되면 음주운전 혐의로 체 포될 수가 있다. 물론 이에 대한 모든 상 황판단은 해당경관에 달려 있다. 그 후 판 사가 사건을 판결하게 된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경우 최소 1000불의 벌금 및 면 허정지 처분과 함께 형사처벌에 직면할 수 있게 된다. 술을 마신 후 처벌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 별 유형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 과 같다. 1. 차에 시동이 걸린 채 운전석에 앉아 있는 경우:-매우 위험 범죄학자인 Me Julie Couture는 차에 시동이 걸린 순간, 운전석에 앉아 있는 사 람은 그 차의 제어와 통제를 담당하는 것 으로 간주된다고 강조한다. 2. 키를 차밖에 놓아둔 다음 차 안에서 조수석 또는 뒷좌석에 앉아있거나 잠을 자 는 경우:-약간 위험 ‘키를 술집이나 다른 곳에 맡겨두는 편 이 가장 이상적이다. 운전자는 경찰에게 적발 시 키를 소지하지 않고 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술에 취해 있어도 무방하다. 만약 차 키가 없다면 차를 운전 할 수 없으므로, 차를 제어하고 통제 해야 한다는 책임범위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고 SOS Ticket의 Alfredo Munoz는 말한다. “차 키를 다른 곳에 놓아두었다면 다시 찾 아오기는 아주 쉬운 일입니다. 경찰에게 차를 운행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 면 되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3. 차 안에 키를 소지한 채 운전석에 앉 아있거나 잠을 자는 경우:-매우 위험 비록 시동을 걸지 않았더라도 운전대 앞에 앉아있는 사람은 운전할 의도가 있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4. 택시나 동승자를 기다리는 동안 차 안에 앉아있는 경우:-매우 위험 2012년 2월, 고등법원은 택시를 기다리 는 동안 차의 히터를 작동시키기 위해 시

동을 걸어둔 채로 차 안에 앉아 있던 한 남성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였다. 기나긴 법정공방 끝에 원고는 당시 운전할 의도가 없었음을 증명(2번에 걸쳐 택시를 불렀음) 해 낼 수 있었다. ‘이번 판례와 유사한 경 우 운전자는 안전하게 집에 돌아가려 했다 는 믿을 만하고 확고한 의지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Me Couture는 설명한다. 5. 키를 트렁크 안에 넣어 둔 채 조수석 이나 뒷좌석에 앉아 있거나 잠을 자는 경 우-매우 위험 “이 경우는 차 키를 소지하고 있는 경 우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 스 마트 키가 보급된 오늘날, 차 키를 꼽아야 만 시동이 걸리는 것은 아니니까요.”라고 그는 말한다. 6. 술이 취한 상태에서 차 키를 손에 든 채 차 주위를 서성이는 경우-매우 위험 “술에 취해 운전석의 문을 열다가 경찰 에 발각될 경우, 운전할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 안에 물건 을 찾으러 갈 경우 뒷문이나 조수석의 문 을 여 는 편 이 안 전 합 니 다 .”라 고 M. Munoz는 설명한다. 7. 술에 취한 채 키를 소지하고 차에 쌓 인 눈을 치울 경우-매우 위험 M. Munoz는 “이는 명백히 운전할 의 도가 있었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한편 법률전문가인 Me Éric Lamontagne은 이 의견에 대해 “저는 동 의하지 않습니다. M. Munoz의 견해는 법 의 적용범위를 벗어난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경우 경찰은 운전할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다른 운전자를 기다리 는 동안 눈을 치우고 있었다고 볼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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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한다. 8. 차 키를 소지한 채 조수석이나 뒷좌 석에 앉아있거나 잠을 잘 경우-매우 위험 “차키를 소지한 이상 운전자는 법정에 서 차를 몰고 갈 의도가 없었다는 사실을 증명할 어떠한 근거도 뒷받침하지 못 할 것입니다.”라고 Me Éric Lamontagne는 설명한다.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음주운전으로 인 한 처벌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술을 마신 후 운전하지 않는 것이라고 조 언하고 있다. Me Julie Couture은 음주운 전 혐의로 적발되었던 다수의 고객들의 예 를 들며 “만약 당신이 술에 취한 상태라면 , 차 근처에도 가지 마세요.”라고 충고한다 . “술에 취했는지 아닌지 잘 모르는 상태 라도 말이죠. 그로 인해 큰 대가를 치를 수도 있습니다. 집이 멀다 하더라도 택시 를 타고 가는데 100$이면 충분할 것입니다 . 이 금액은 음주운전으로 적발 시 5000$ 달하는 변호사 선임비용과 그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문제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 닙 니 다 .”라 고 SOS Ticket의 대 표 Alfredo Munoz는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경찰에게 적발 시 음주운전 을 하려 할 의도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법 적 공방을 피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데려다 줄 지인들이나 택시를 부르거나 대중교통 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번역기사제공 돌쇠


한국 소식

8 / 2017. Jan 13 (Fri)

"초과 이익 환수 피하자" 재건축 잰걸음

불난 아파트서 동생이 불길 뚫고 형 구조

화재 현장에서 동생이 화상 입 은 채 쓰러져 있던 형을 불 속에 서 구해냈다. 11일 오후 2시 31분께 전남 순 천시 해룡면의 아파트 7층 현관문 에서 검은 연기가 새어 나온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이 집에 사는 박모(25)씨가 학 원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신고했다. 불은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했지만, 주방에서 속옷 차림으로 쓰러져 있던 박씨의 형 (26)이 얼굴과 팔에 3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형이 집 안에 머물고 있는 사 실을 안 박씨가 소방대가 도착하 기 전 불길이 일고 검은 연기가

들어찬 아파트로 들어가 형을 구 조했다. 연기를 들이마신 박씨도 현관 앞에서 형을 붙들고 쓰러지면서 자칫 더 큰 인명피해가 날 수 있 는 상황이었다. 경찰 지구대원들이 쏟아져 나 오던 연기 속에서 사투하던 형제 를 아파트 밖으로 끌어냈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박씨의 형은 부산지역 화상치료 전문병원 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안 방에서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12월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시행 유예 기간 만료를 앞두고 부산 시내 주택재건축 조합들의 사업 진행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조 합들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적용을 받으면 사업성 악화로 사업 지연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는 재건축 조합이 사업 으로 얻은 이익이 조합원 1인당 평균 3000만 원을 넘길 경우, 이를 제외한 초과 금액을 이익 규모에 따라 10%에서 최대 50%까지 정부가 환수하는 제 도다. 이 제도는 2006년 서울 강남 지역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처음 도입돼 2012년까지 시행됐다. 이후 정부가 2013년 부동산 경기 활성화 방안으로 시행 유예 결정을 내렸으며, 2017년 말까지 집행이 한시적으 로 유예된 상태다. 재개발 조합은 적용 대상이 아 니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재건축 조합들은 올해 말 까지 주택재건축사업 추진 단계 중 착공 전 단계 인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완료하면 재건축 초과이

익환수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관리처분 인가 이전 단계인 사업시행인가나 조합설립인가, 정비구역 지정 단계에 머무르는 재건축 조합은 정 부의 집행 기간 연장이 없는 한 적용이 불가피하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현재 부산 시내 재건축 구 역 중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조합은 7곳(6124세대) 이다.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조합은 영주2, 명륜2, 남천2-2(삼익타워), 대연4(대연비치), 덕천2-1(덕 천시영), 남천2-3(삼익비치), 사직1-6구역이다. 사 업시행인가를 받은 곳은 만덕2, 안락1, 광안2구역 총 3개 구역(6170세대)이다. 조합들은 환수제 적용 대상에 포함될 경우 재 건축 아파트 매매를 생각 중인 실수요자와 투자자 에게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는 부정적인 상황 을 자인하게 되는 점도 우려하고 있다. 현재 조합설립인가 상태인 한 재건축조합의 관 계자는 "조합원들로부터 초과이익 환수제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올 상반기 중으로 사업시행 인가를 얻어 곧장 관리처분인가 신청에 들어갈 예 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역시 재건축 조합들의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인가 신청이 들어오면 지체 없이 심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부동산 전문가 들은 이번 제도 시행이 다소 느린 재건축 구역의 사업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 다. 강정규 동의대 재무부동산학과 교수는 "초과 이익 환수금은 각 단지 조합원에게는 부담일 수밖 에 없다"며 "사업 추진이 느린 일부 사업장에는 사업 동력을 다시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 다봤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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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한국 소식

2017. Jan 13 (Fri) /9

김광오의 한의학과 건강 이야기

655 – 현훈(眩暈): 어지럼증 동방한의원(한약방)원장 655 – 현훈(眩暈): 어지럼증 오랫동안 차를 타던가, 앉았다 일어난 다거나, 놀이기구를 탄다거나 하는 중 갑 자기 눈앞이 캄캄해지거나, 사물이 흐리게 보이며 자신 혹은 주위 사물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느낌은 누구나 한번씩은 경 험했을 것이다. 이러한 느낌들을 통틀어 어지럼증이라 고 한다. 이는 크게 생리적인 현상으로써 의 어지럼증과 몸의 이상 신호로써 오는 어지럼증으로 구분한다. 생리적 현상의 어지럼증은 차멀미나 뱃 멀미 같은 과도한 자극에 의한 어지럼증이 나 높은 곳에서 느끼는 어지럼증 등이 있 다. 병적인 어지럼증은 전정 또는 미로구조 의 이상으로 인한 어지럼증이 대부분이다. 그 외, 중추신경계통의 이상에 의한 중추 성 어지럼증과 전신질환의 증상으로 나타

나는 어지럼증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어지럼증을 보통 현훈(眩 暈)이라고 말하며 혹은 두현(頭眩), 현모( 眩冒), 현운(眩運) 등의 다른 이름으로 말 하기도 한다. 보통 현훈과 함께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오심이나 가벼운 두통, 구토, 발한 등이 있으며 가끔 실신을 동반한다. 어지럼증의 원인으로는 메니에르나 이 석의 이상 같은 미로성 병변, 전정신경염 이나 이성(耳性)대상포진 같은 전정신경병 변, 전정핵 및 뇌간의 장애, 추골 동맥의 압박이나 변형성 척추증 같은 목 부분의 이상, 고혈압이나 저혈압, 뇌경색이나 뇌 허혈 같은 순환장애, 빈혈, 자율신경의 실 조 등 많은 원인이 있다. 현훈 환자를 진료할 때 어지러운 양상 으로써 회전성과 비회전성, 반복성의 유무 , 지속시간 등을 고려하며 어떤 부분의 이 상에 의한 현훈인지 감별해야 한다. 한쪽

으로 쓰러질 것 같다던가 비틀거린다, 혹 은 아찔하다, 붕 떠 있는 것 같다 등의 표 현과 더불어 머리의 움직임이나 자세의 변 화로 악화되는지, 스트레스나 과환기로 악 화되는지, 동반증상이 오심이나 구토, 이 명, 난청이 오는지, 실신 무력감 손발 저 림이 오는지 등으로 전정계와 비전정계로 대략 감별이 가능하다. 어지럼증의 심한정도, 시선을 고정했을 때 눈동자의 떨림 감소 유무, 눈동자가 떨 리는 방향, 청력의 감소나 이명의 유무, 동반증상 등으로 말초성과 중추성으로 대 략 감별을 할 수 있다. 현훈과 함께 의식을 잃고 실신한 경우 는 미주신경성 실신이나, 기립성 저혈압, 뇌 혈류의 장애 또는 심혈관계의 이상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현훈 초기의 경우에는 환자에게 안정을 취하도록 권하고 약물사용과 함께 머리운

동이나 시선고정, 체위변환, 자세운동과 같은 적절한 재활운동요법을 실시하게 된 다. 현훈이 비교적 가벼운 경우는 치료와 간호에 대한 예후도 양호하지만 현훈이 오 래되고 발작이 빈번하며 발작시간이 길고 증상이 심하면 근본치료가 쉽지 않다.

제자리 찾은 소녀상 보호한다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둘러싸고 한·일 외교분쟁이 빚어지면서 소 녀상추진위원회는 CCTV 설치 등 소녀상 을 관리·보호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향 후 부산시의회와 부산시의 책임과 태도가

주목된다.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소 녀상을 공공조형물로 지정해 관리를 이어 가는 방법을 검토해 왔다. 공공조형물로 지정되면 조례가 통과되지 않더라도 소녀

상을 관리·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 만 공공조형물 지정을 담당하는 부산시는 "공공조형물 지정에 대해 검토는 할 수 있 지만 동구청이 관리 주체"라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공공조형물로 지정돼 소

유권이 부산시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가 있다. 소녀상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부산시의 과거 행태를 봤을 때 앞으로 정 부의 압박이나 일본의 요구를 쉽게 받아들 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직업의 세계

10 / 2017. Jan 13 (Fri)

점역사 1

한 점역사가 악보를 점역하고 있는 모습

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가 여

시각장애인연합회(kbuwel.or.kr)가 주관하

기에 있다. 앞으로 복지에 대한 사회적 투

는 점역교정사 1•2•3급 시험이 있다. 이중

자가 늘어날 것이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3급의 경우 20세 이상으로 고졸 이상의 학

점역 복지도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력을 소지한 사람이나 시각장애인 관련기

점역사란?

관에서 점역•교정 업무를 3년 이상 한 경

한국 시각장애인의 수는 미등록 장애인

력자라야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한글맞

까지 합치면 약 30만 명에 이른다. 이중

춤법과 한국점자규정에 맞도록 점역•교정

앞을 거의 볼 수 없는 1~3급의 중증장애

하는 국어 과목을 치른다.

인은 4만~5만 명이다. 이들은 앞이 보이지

2급은 3급 자격을 취득한 후 1년 이상

않지만, 그 때문에 세상을 향한 호기심은

경과한 사람으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정상인보다 더하다. 하루하루 일어나는 모

졸업예정자 또는 시각장애인 관련기관에서

든 세상일이 궁금하다. 혼자 지내는 시간

점역•교정 업무를 4년 이상 한 경력자가

이 많다 보니 지적 호기심도 크다.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한국점자규정에

그런 ‘세상으로 향한 문’을 열어주는 열

맞도록 점역•교정하는 실무를 평가하고,

쇠 중 하나가 점자도서다(시각장애인들에

수학•과학•영어•음악들 가운데 하나 이상 을 선택해야 한다.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효과는 운동이

가장 낮은 나라다. 문해(文解)율이 무려

게 읽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책으로는

신체에 미치는 효과와 같다고 한다. 독서

99.8%에 달한다. 이는 쉽고 빠르게 익힐

‘녹음도서’와 ‘전자도서’도 있음). 그리고

다음 호에 계속

만큼 값이 싸면서 오랫동안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 덕분이다. 하지만

이 점자도서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을

네이버캐스트 발췌

수 있는 것도 없다. 독서를 하고 싶어도

광복 직후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이 문맹이

‘점역사’라고 부른다. 직업군이나 자격증

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다. 시각장애인이다.

었던 점을 감안하면 ‘문맹 퇴치를 위한 사

분류에는 ‘점역사’가 없다. 공식 자격증 이

시각장애인들은 비시각장애인(정안인)들이

회적 노력’이 문해율을 높이는 데 원동력

름은 ‘점역교정사’다. 그러나 업무 현장에

쓰는 문자 대신 특수한 점자로 문자생활을

이 됐음을 부인할 수 없다. 시각장애인의

서는 ‘점역사’와 ‘교정사’가 분류된다. ‘점

한다. 하지만 점맹률(시각장애인 중 점자

점맹률이 높은 것은 그들을 위한 ‘사회적

역사’는 점자도서나 전자도서를 만드는 일

를 해독하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이 무척

투자’가 그동안 부족했던 탓이다. 요즘은

을 한다. 그것을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높다. 전체 시각장애인을 놓고 따지면 점

많이 나아졌지만 오랫동안 점자교육 인프

교열(검열)하는 사람이 ‘교정사’다.

맹률이 95%에 이르고, 온전히 점자에만

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점역사가 되려면?

의존해야 하는 중증 시각장애인을 기준으

최근에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거나 대학

점역사가 되기란 그리 쉽지 않다. 국어

로 해도 점맹률이 70%를 웃돈다.

에서 전공 과목을 공부하는 시각장애인들

와 영어는 기본이고, 수학, 과학, 컴퓨터,

이 여전히 교재난에 허덕이고 있다. ‘점역

음악 등 모든 분야의 지식을 필요로 하기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문맹(文盲)률이

때문이다. 관련 공인자격시험으로는 한국


한카 교육 정보

2017. Jan 13 (Fri) /11

몬트리올 학교 탐방 77 Emmanuel Christian School

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학교의 목표는 앞으로 뛰어난 학문과

-창조적 연극반에 의한 연례 드라마발표회

영적 성장을 위한 기회를 여러 세대의 학생들에게 지속적으

-학생들의 관심사에 기초한 농구, 배드민턴, 축구, 하키 같은 다양한 스포츠

로 제공하는 것이다.

-점심시간게임들, 사복 입는 날, 피자데이, 다양한 과외활

2. 교육 프로그램 (불어과정) 불어고등학교는 중등학교 1학년부터 중등학교 5학년까지 주소: 4698 St. Jean Blvd. D.D.O. H9H 4S5

동들, 공식행사, 수련회 등을 조직하는 활발한 학생위원회

의 도전적인 학문적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퀘벡교

-긍정 행동전략

육부에서 인증 받은 고교졸업장을 받게 된다.

-학생 향상을 위한 학교 내 네트워크 시스템

1) 종교교육

전화: 514 696 6430

이러한 교육은 기독교인의 삶을 훈련하는 맥락 안에서 제

홈페이지: www.emmanuelcs.ca

공되며 다음과 같은 특성을 띠고 있다. -각 반에서 이루어지는 성경읽기와 기도를 포함하는 모

1. 역사 Emmanuel High School(이하 EHS)은 1975년 9월에 7학

든 수준의 헌신 -교육과정의 일부로서의 성경

년과 8학년 학생 38명을 시작으로 설립되었다. 1979년 첫 졸

- 성경읽기, 성가대, 합창, 기도와 초대강연의 특성을 가

업생이 배출될 때까지 매 년 추가 학년이 형성되고 입학이 허가되었다.

진 학생들이 인도하는 위원회 -선생님들은 학교의 신앙고백을 온전히 인도 해야 하며

일단 고등학교가 설립되자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학년을 추가하도록 요청하기 시작했다. 1982년 9월에 유치원과 1학

모든 수업에서 기독교인의 세계와 삶을 제시해야 한다. -불어과정학생은 반드시 2외국어로서 영어 과정을 수강

년 및 2학년 수업이 가능해졌고 1982년 9월 3학년과 4학년이 추가되었다. 1983년 9월에 는 5,6학년이 추가되어 유치원부터 중등학교5학년에 이르는

하거나 모국어로서 수강해야 한다. 이는 학업계획표와 학생 의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2) 교과 교육

완전한 학교가 형성되었다.

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의 특성들은 다음과 같다.

1991년 영구적인 학교소재지를 찾기 위해 Dorval에서 16 년간 임대했던 건물 밖으로 이사했고, 1993년 마침내 활기찬

-과학과 수학프로그램은 능력 있는 학생들이 세젭 수준

학교공동체를 위한 적절한 새 건물을 발견하여 여러 번의 수

에서 Health Science, 혹은 순수과학, 응용과학전공에 들어

리와 많은 기대 속에서 학교는 추수감사절 주말에 Dollard-

가도록 준비하게 설계되어 있다. -지역의 경연대회로 이끄는 중등학교2,3학년 그리고 5학

des-Ormeaux의 Boulevard St-Jean에 있는 현재 건물로 이 사했다.

년에 있는 과학축제들 -중등학교3학년 학생들을 위한 지역 혹은 국제적 전도기

2009년에 새로운 불어고등학교가 중등학교1, 2학년 학생 을 필두로 개설되었다. 매 년 새로운 학년들이 추가 되어 2012년에 불어학교과정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2012년 6월에 첫 불어학교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5년 가을에 EHS는 40

회 -연례 영어인문학과 불어모국어 교육과정의 일부로서의 대중연설대회. 우승자들은 다른 QAIS학교들과 경쟁한다.

한카타임즈 제1기 기자아카데미 강좌 ‘기자아카데미’는 기자직무의 이해, 기자로서의 자세와 뉴스문법에 따른 글쓰기, 취재활동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구성되며, 실제 기사 작성과 편집 등 신문제작과정의 체험을 통하여 취재, 편집, 출판기자를 양성하게 됩니다. 기자아카데미의 교육기간은 총3개월 12주의 격주로 이루어지며 현장취재와 신문제작 실습을 포함합니다.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한카타임즈의 수습기자 자격을 부여합니다. 관심 있는 교민 여러분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본 아카데미의 강사진은 관련 전공 박사학위 소지자와 신문사 차장급 실무경력자 등 사계의 권위들로 구성됩니다. 이민자, 유학생은 재외동포사회의 기반입니다. 교민은 이민사회의 주체입니다. 한카타임즈는 교민을 위한 공공저널리즘을 지향합니다. 이민사회의 사각지대를 밝히고 음지를 따뜻한 양지로 바꾸어 가는 교민사회의 노력을 지지합니다. 한카타임즈는 시민기자를 환영합니다. ▲ 시간 : 2017년 3월 11일 ~5월 27일 매월 2, 4주 토요일 오후 2~5시 +종합세미나( 총 24시간 과정) ▲ 정원 : 00명( 기자재와 공간제약으로 정원제한이 있습니다) ▲ 수강료 : $400 ▲ 신청 : mapl ehanc a@gmai l . c om ▲ 장소 : 한카교육원 강의실( #3003333Boul . Cavendi s h, Mont r eal , QCH4B2M5) ▲ 문의 : 514. 467. 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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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7. Jan 13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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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Jan 13 (Fri) /13


요리

14 / 2017. Jan 13 (Fri)

밥 반찬으로 좋은 매운 오징어채볶음

속이 깊은 팬에 고추장 3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맛술 2 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보글보글 한번 끓여줍니다.

밥 반찬으로 좋은 매운 오징어채볶음

우선 진미채는 가위를 이용하여 먹기 좋은 길이로

오늘은 밥반찬으로도 딱 좋은 매운 오징어채볶음을 올 려볼게요.

잘라준 다음 마요네즈 2 큰 술 넣고 미리 잘 버무려 줍니다.

재료: 진미채 100 g, 잣 50 g,

끓어오른 양념장에 마요네즈에 미리 버무려 놓은 오징

양념장: 고추장 3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맛술 2큰술,

어채와 볶아놓은 잣도 넣어준 다음 불을 끄고 오징어채에

마요네즈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깨소금, 참기름

양념장이 고루 밸 수 있도록 잘 섞어줍니다.

이번 매운 오징어채볶음에는 잣을 곁들여 같이 만들어 볼 건데 잣은 미리 팬에 한번 볶아내어 준비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번 휙 두르고 통깨를 뿌려주면 끝. 자~ 참 쉽죠? 매콤한 오징어채볶음. 간장 양념으로도 많이들 만들어 드시던데 저는 매콤한 게 더 좋더라구요. 잘게 썰어 밥을 비벼 먹어도 맛있고, 김밥 재료로도 활용하면 참 좋은 매운 오징어채볶음입니다. 밥반찬으로도 좋으니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오늘도 행 복한 하루 되세요. 사랑이 맘의 요리 블로그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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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7. Jan 13 (Fri) / 15

온몸이 쑤시는 섬유근통, 50~70대 여성 가장 많아

‘섬유근통’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이 최 근 5년 간 (2010년 부 터 2014년 ) 연 평 균 12.2% 증가했고, 매년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근통증후군이란 혈액검사와 방사선 사진에서 특별히 이상이 없는데도 목이나 허리 등 온몸 곳곳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오전에 전신 경직이 생기며 피로 및 수면 장애를 일으키는 증세를 말한다. ‘섬유근통’ 진료환자를 성별 · 연령대별

로 비교하기 위해 건강보험 적용인구 백만 명당 진료인원을 계산해본 결과, 2014년을 기준으로 전체 여성이 남성보다 2.2배 많 았고, 50대에서 남성과 여성의 격차(2.9배) 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근통’ 진료환자 전체의 성별 비중 을 살펴보면, 2014년을 기준으로 전체 환 자의 68%가 여성이고 이 중 58%가 50~70 대로서, 50~70대 여성이 전체 환자의 약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70대 여성 중에서 연간 ‘섬유근통’으 로 진료받는 사람은 인구 천명당 3~4명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섬유근통’은 만성전신통증과 다발성 압 통, 피로가 주된 증상이며, 이외에도 수면 장애, 두통, 정서장애(불안, 우울 등), 집중 력 장애, 소화기 증상 (소화불량, 변비, 설 사 등)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섬유근통에 걸리면 전신통증, 피로감, 수면 장애에 시달리면서 두통, 배뇨장애, 손발 저림이나 무감각, 혈액순환 장애 등 도 겪게 된다. 이처럼 복잡한 증세때문에 섬유근통은 류머티스 관절염, 근막통증증 후군, 만성피로증후군과 혼동하기 쉽다. 섬유근통에 걸린 환자들은 류머티스 관 절염 환자처럼 관절이나 그 주변 조직의 통증으로 인해 손이나 다리를 굽히지 못한 다. 하지만 관절과 그 주변 조직을 검사해 보면 아무런 염증도 나타나지 않는다. 반 면 류머티스 관절염은 염증 반응과 함께 관절 기형이나 변형이 나타난다. 섬유근통 환자들은 또 팔이나 다리 근 육에도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근막통증증 후군으로 의심되기도 한다. 하지만 근막통

증증후군 환자는 많이 쓰는 근육에서만 통 증을 느끼지만 섬유근통은 통증이 다른 부 위로 옮겨가며 머리에서 발끝까지 아픈 것 이 특징이다. 섬유근통과 가장 혼동이 되는 질환은 만성피로증후군이다. 섬유근통은 통증이 주된 증상인 반면, 만성피로증후군은 피로 가 주된 증상이다. 이 둘 사이에는 서로 겹치는 증상이 많아 구별이 쉽지 않다. 섬 유근통 환자의 80%는 심한 피로를 호소하 며, 절반 이상은 수면 장애를 겪는다. 아침 에 일어날 때가 잠들 때보다 오히려 힘들 다. 만성적인 통증과 피로 때문에 이차적 으로 우울증과 불안, 긴장성 두통이나 편 두통, 과민성 대장증후군, 하복부 통증이나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섬유근통의 명확한 발병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소인, 근육과 힘줄에 반복적인 미세외상, 스트레스, 수면장애, 자율신경이상, 호르몬 이상, 중추신경계의 통증조절 이상,여성들의 폐경 이후 호르몬 불균형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당신의 기침이 전하는 메시지 겨울이 되면 우리에게 찾아오는 기침들 은 대부분 감기와 함께 발생하지만 때때로 는 다른 질환 혹은 심각한 질병을 뜻하기 도 한다. *마른기침 - 대부분의 경우 마른기침은 바이러스가 기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뜻이다.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 이 증상은 몇 주 내에 개선된다. *잘 낫지 않고 간지러운 기침 - 이 증 상은 ACE 억제제(고혈압 혹은 울혈성 심 부전에 쓰이는 치료방법)사용의 부작용일 수 있다. 약사 혹은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 하다. *계속되는 헛기침 - 노란색이나 녹색의 가래와 목의 통증을 동반하는 기침은 폐의 염증을 뜻한다. *콧물이 나는 기침 - 다른 증상이 보이 지 않는다면, 콧물이 나는 기침은 비염을 뜻한다. 겨울에 우리 신체는 진드기, 곰팡 이, 동물, 식물에 대한 민감성이 증가하는

것이 이유이다. Anti-histamine 혹은 Nasonex 같은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권장한다. 알레르 기 검사 역시 비염을 치료하는데 좋은 방 법이다. *피가 섞여 있는 가래 - 피를 동반한 기침은 심각한 기관지염을 뜻한다. 기도나 코에 있던 죽은 모세혈관이 피의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색이 짙은 피는 결핵의 증 상 중에 하나이다. 피가 섞여있는 가래는 다른 질환들의 증상일 가능성이 크다, 그 중 폐암의 증상일수도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고열과 헛기침 - 감기에 걸렸을 경우 숨쉬기가 힘든 경우는 흔한 일이 아니다. 고열과 흉부 통증까지 동반 한다면, 급성 기관지 폐렴일 가능성이 크다. 의사와 상 담이 필요하다. 항생제,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가 치료에 도움을 줄 것이다. 완전한 회복에는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 *발작적인 기침과 호흡곤란 - 일반적인

기침은 7일에서 10일 뒤에 경련성의 기침 과 기침 뒤에 호흡곤란을 초래하기도 한다 . *지속되는 기침 - 건강한 폐를 가진 사 람들의 경우 기침은 기도를 긴장 시킨 뒤, 기도가 공기를 밖으로 내뿜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허나 폐에 염증이 있을 경우, 기 침으로 인한 콧물 등의 점액은 세균 증식 을 부추긴다. 이 증상은 기관지 확장증이 라고 불리며 반복되는 기관지 염증 혹은 약해진 면역 조직에 따른 결과이다. 기관지 확장증은 항생제 그리고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는 기침하는 방법을 터득 함으로써 치료 할 수 있다. *헛기침, 고열, 그리고 흉부의 고통 흉막염은 폐의 말초에 발생한 염증을 뜻한 다. 대부분의 경우 흉막염은 응고된 피가 폐에 모인 경우 발생한다. Ibuprofen같은 항염증제가 치료제이다. 취침 시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 이 되기도 한다.

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 환자의 기침 이 완화되지 않고, 흉부의 통증을 동반하 며, 피를 토하고, 어깨에 통증을 동반하며, 호흡곤란을 겪고 있거나, 평소보다 피로감 이 증가하였고, 급작스럽게 체중이 감소되 었다면 심각하게 폐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암에 대한 빠른 진단이 치료에 제일 중 요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폐암은 암에 영향을 받은 폐를 제거, 방사선 요법, 그리 고 화학요법이 치료방법이다. 인턴기자 MJ. Kim

! Soif

Jésus, debout, s'écria: «Si quelqu'un a! qu'il vienne à moi et qu'il boive.! (Jean 7:37)

ઁ੗Үഥо݃۲ೠࠛযࢿ҃ҕࠗ߈਷ো۸੉աҴ੸ীҙ҅হ੉‫־‬ҳীѱա ৌ۰੓ण‫׮פ‬ୡәࠛযܳইद‫࠙ח‬਷‫־‬ҳաয়࣊ࢲࠗ‫׸‬হ੉ߓ਎ࣻ੓ण‫׮פ‬ !! 대상: 불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시간: 매주 월요일 저녁 7:00 - 9:00!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ച഑਷੉‫ࣻ۽ੌݫ‬ъन୒ਸ߉ण‫׮פ‬ *!"#$%&'(&Southern Baptist Convention (www.sbc.net))&*+,&-./& Canadian National Baptist Convention (www.cnbc.ca) 0&12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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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 Jan 13 (Fri)

한카 칼럼

사설 [적반하장의 패러독스] 1. 정유라가 2016년 1학기 이화여대 디 지털미디어학부 류철균 (필명 이인화) 교 수의 '영화스토리텔링의 이해' 과목의 시험 문제 14문항 중 10개를 맞춰 학점을 취득 했다고 한다. 당시 정씨는 독일에 체류 중 이었고 강좌를 수강한 적이 없다. 시험답 안도 수상하다. 12번째 문항의 제시어는 " 정신적 귀족주의는 자기와 타인 모두에 대 한 가차없는 관찰의 시선을 던지는 오만과 타인으로부터 이해 받기를 거부하고 금지 된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기에 예측 하고 규정할 수가 없는 ( )의 성격을 갖는다"였다. 공개된 답안지에는 '아포토스 '라고 적혀 있고 정답처리 되었다. 세상에 아포토스라는 단어는 없다. 아마 아토포스 (atopos)의 오기일게다. 아토포스는 장소 를 뜻하는 그리스어 ‘토포스’(topos)에 부 정 접두사 ‘아’(a)가 덧붙여진 말이다. 토 포스는 라틴어로는 sedes, loci, 영어로는 commonplace로 번역되고 현대 비평에서 몇몇 모티프들이 반복적으로 만들어내는 고정형 문구나 진부한 표현이 되어 버린 문구를 가리키는 말이다. 조교가 담당교수 의 압력으로 대리답안을 작성한 것으로 의 심되지만 설혹 정씨 자신이 직접 작성했다 하더라도 오답을 정답처리했으므로 성적조 작에 해당한다. 정씨는 강제송환을 거부, 장기전에 들어 갔으며 정씨의 아들과 유모 , 조력자 등 4인도 동시에 종적을 감춘 것 으로 전해 진다. 대단한 버티기다. 2. 아소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지난 10일 통화스와프 문제와 관

련 “빌려준 돈을 못받을 수도 있다”고 말 한 것으로 알려 졌다. 물론 각의 후 기자 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온 얘기라고는 하지 만 최근 불거진 위안부 합의와 소녀상 문 제를 고려할 때 다분히 의도적인 것으로 읽힌다. 위안부 합의를 지키지 못하는 한 국은 신뢰할 수 없는 나라이고 따라서 통 화스와프도 지켜지지 않을 수 있다는 취지 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소 다로가 누구 인가. 일제하 창씨개명은 조선인들이 일본 성씨를 요구한 데서 시작되었다라고 말한 전력이 있는 인물이다. 과거 히틀러와 나 치를 찬양하기도 한 그의 망언은 어제 오 늘 일이 아니지만 이번 건은 심히 불편하 다. 부산 일본 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설치에 대한 일본 측 공세가 도를 넘어섰 기 때문이다. 한국의 시민단체가 1년간 시 민들로부터 모은 기금으로 부산 일본 영사 관 앞에 소녀상을 설치하자 일본은 이에 항의,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와 모리모토 야스히로(森本康敬) 부산총영사를 일시 소환 했다. 주재국 대 사를 소환하는 것은 외교단절의 전단계에 해당하는 강경조치이다. 일본은 이와 함께 그간 한국 정부와 진행해 온 통화 스와프 협상을 중단하고 한일 고위급 경제협의도 연기하며 부산 총영사관 직원들의 시행사 참석도 전면 보류했다. 아베 총리는 NHK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은 우리 의무를 실행해 10억엔을 이미 거출했으니 한국 측 이 제대로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한 술 더 떴다. 대단한 도발이다.

3. 대한국민의 자존감에 상처를 남긴 위 두 사례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러나 시사와 해결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최순실의 조 카 장시호가 또 다른 태블릿 PC를 특검에 제출했다. 존재 자체를 알지 못했던 제2의 태블릿 PC는 국정농단의 공범 최순실의 거짓을 명징하게 드러내 준다. 정호성, 김 종, 안종범 등 ‘죄수의 딜레마’는 계속될 것이다. 버티기는 시간에 기대는 행위이지 만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준다. 친박은 끝없 는 뒷거래와 버티기로 하루라도 더 살아남 으려고 몸부림쳤지만 분당을 피하지 못했 다. 정유라의 버티기는 김기춘, 우병우, 최 순실의 버티기와 오버랩 된다. 결코 수명 을 장담할 수 없다. 아베 총리, 아소 다로 부총리, 기시다 후미오 외무장관 등 가해자 일본이 큰소리 치는 어이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한국 정부는 참 차분한 대응중이다. 황교 안 권한대행은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 무회의에서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상황 악화를 가져올 수 있는 언행을 자제 하는 것이 한•일 관계의 미래 지향적 발전 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정부 관계자는 “황 대행의 발언은 최근 소녀상 문제와 관련해 일본 정부의 주한 대사 귀국, 한•일 통화스와프 협상 중단 등 일련의 조치에 대한 경고성 발언으로 해석된다”고 전했지만 주어가 생략된 위 문장을 실제 그렇게 해석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위안부 문제는 소녀들을 속 여 전쟁터로 데려간 뒤 군대 성노예로 착

취한 반인륜적 전쟁 범죄에 관한 것이다. 돈으로 씻을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다. 그나마 아베가 언급하는 10억원은 국가의 잘못을 인정하는 배상금이 아닌 화해치유 재단 출연금이다. 일본 정부와 아베 총리 가 무얼 믿고 저토록 큰소리치는지 상식적 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한국 정 부의 거듭된 부인에도 불구하고 ‘100억원 받고 소녀상 철거’에 동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이다. 위안부 문제가 공론화된 직후인 1993년 당시 김영삼 정부 가 ‘피해자들에 대한 금전적 보상은 일본 에 요구하지 않고 한국 정부가 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운 이후 줄곧 이 문제는 한국 정부가 도덕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었다. 하지만 2015년 12월 28일 한일 양국의 위 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가 10억엔을 거출하면서 이를 명분으로 일본이 소녀상 철거를 압박하는 무단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와중에 지난 6일, 법 원은 우리 외교부에 “‘12•28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합의’ 협상 문서 전문(全文)을 공 개하라”고 결정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시 합의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었는지 일본 정부가 어떠한 이유로 사죄•지원을 하는지 알권리가 있다는 취지이다. 과연 우리가 모르는 이면합의가 있었는지 지켜 볼 일이다. <17면에 계속>

경력있는 미용사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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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 한국 소식

2017. Jan 13 (Fri) / 17

중국 경기 부양, 고속철에 무려 5천만달러 투자 를 들여 전체 12만 1천 km에 달하는 철도 노 선중에서 1만9 천 km의 현 재 고속철 노선을 미국 동부의 뉴 욕과 서부의 로 스엔젤레스를 연결하는 도로 의 6.5배 이상 되는 3만km이 상으로 대폭 확 중국 정부가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수출이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자 경기 부양 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사회간접자본시 설 투자의 일환으로 고속철도 노선 확대에 5천억 달러 이상을 쏟아 붓는 등 대대적 투자에 나선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 12월 29일 오는 2020년까지 무려 5030억 달러(약 607조원)

<16면에 이어서> 국제관계의 정치학은 오묘한 데 가 있다. 힘이 한 쪽으로 쏠리는 것을 피하여 균형을 이루는 자정작 용을 한다. 미국이 사드 배치를 기 정사실화하면 중국, 러시아의 합종 연횡이 성립될 수 있다. 미국과 지정학적 대결구도로 가게 되는 것 이다. 트럼프가 차이잉원 대만 총 통과 통화한 것은 ‘하나의 중국’이 라는 중국의 금기도 필요에 따라 무시할 수 있다는 시위다.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뜻밖의 강수로 일관 한 것은 아베 정부가 러시아와 시 도했던 북방영토 협상 실패에 대한 국내의 비판 여론을 돌리려는 의미 라는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원래 러시아는 일본에 북방영토를 양보 하고 서구의 경제협력 및 지원을 받고자 했으나 트럼프의 등장으로 푸틴의 입장이 선회했다. 일단 트 럼프 정부와의 관계 개선을 도모하 겠다는 것이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러•일 관계 개선에 부정적이다. 이 와 같이 경계를 넘나들며 급변하는 동아시아의 지정학적 구도는 우리 에게 시사점을 준다. 아베는 위안 부 합의를 놓고 한국을 압박하지만 이로 인해 합의가 무효화될 경우 첫 번째 책임의 타겟이 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일본 언론은 이미

대한다고 발표했다. 투자 재원 일부는 민간에서 조달되며 도심간·지역 철도 노선이 그 대상으로 이 번 고속철 증설 계획이 완료되면 중국 주 요 도시의 80%가량이 철도로 연결되며, 새로 짓는 도심간 철도 노선 서비스 일부 를 민간 기업에 첫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후진타오 정부가 지난 2008년 글

한국의 들끓는 여론에 놀라는 눈치 다. 한국 국민들의 반발이 예상보 다 거세었기 때문이다. 일본이 발 표한 위안부 합의문 첫 항목이 “일 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하고 사죄와 반성을 표 명한다” 였다. 합의를 깬 것은 일 본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대목이다. 거기에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인 ICBM발사를 위협하는 현실에서 대북공조가 깨지고 한일간 군사정 보협정이 무용지물이 되는 최악의 경우를 고려할 때 일본으로서는 관 계정상화를 위한 출구전략을 고심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한국의 촛불민심은 이미 세계적 으로 유명해 졌다. 지난해 교수들 이 뽑은 사자성어가 순자(苟子) 왕 제(王制)편에 나오는 군주민수(君 舟民水)’였음을 기억하는가?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집기도 한 다. 촛불민심은 전통권력집단에 맞 서 밀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최 고권력을 끌어 내릴 만큼 성숙해 있다. 아무런 명분도 도덕적 당위 도 없는 일본의 몽니 정도는 국민 이 해결할 수 있다. 정부는 그 뒷 처리를 감당하면 된다. 적반하장의 패러독스는 사필귀정으로 귀일할 것이다. 시간은 우리의 영원한 우 군이다.

로벌 금융위기 이후 고속철 등 사회간접 자본 건설에 대거 돈을 쏟아 부으면서 중 국 고속철은 그동안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 으나, 적자도 급증해 중국철로공사 올 1분 기 적자 규모는 4조 위안(약 680조원)으로 그리스 정부 부채의 두 배에 달한다. 한편, 중국 정부는 중국-유럽 화물열차 를 비롯해 연선 국가와의 무역을 위해 새 로운 통로를 개통하고 있다. ‘중국-유럽 화물열차(CRexpress)’는 2011년 3월, 중국 충칭(重?)에서 출발해 폴란드, 벨라루스, 러시아, 카자흐스탄을 지나 독일 뒤스부르크로 향하는 첫 직통 철도가 개통된 후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화물열차로 전체 노선 길이는 1만2000㎞로 총 13일이 소요되어 해상 운반시의 55일 소요를 무려 40일이나 앞당겼다. 청두에서 폴란드까지 화물열차 철도노 선 거리는 총 9826㎞로, 운행시간은 11일 이 소요되며 2017년에는 9일로 단축될 예 정이다.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이 화물열차는 급속도로 발전해 고정 열차편, 노선, 운행 주기에 따라 운행되며, 2015년 운행횟수는 전년동기대비 1.7배 증가했고, 2016년 1~8 월 누적 운행횟수는 총 838회로 수출입 교 역액은 미화 170억 달러에 달했다. 2016년의 경우는 8월 말까지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누적 운행횟수는 총 2100회로, 중국 16개 도시에서 국경 밖 12개 지역으 로 운행되며, 운행노선은 총 39개이다. 최근 5년간(2011~2015) 중국과 유럽 간 수출입 교역액은 과거 5년간 (2006-2011년 ) 대비 33% 증가한 미화 3조230억 달러에 달했다. 현재 중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반 둥을 잇는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착수했고, 중국-태국 간 고속철도와 헝가리-세르비 아 간 고속철도 건설 작업을 시작하는 등 적극적으로 고속철도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로저널

지난해 지진 횟수, 평년 5배 넘어

지난해 경주 지진의 여파로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횟수가 평년의 5배를 넘은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디지털 관측을 시작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의 연평균 횟수는 47.6회인데 비해 지난해 지진 횟수는 254 회에 달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또 지난해 규모 3.0 이상의 지진 횟수도 34회로, 평년 평균 9.4회 보다 3배 이상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유감지진 발생 횟수도 55 회 이상으로, 평년 평균 8.7회보다 6배 이상 증가

했다. 지난해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9월 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7㎞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8 의 본진으로, 1978년 기상청의 계기 지진 관측이 래 최대 규모였다. 이 지진으로 경주·대구 지역에 서는 최대 진도가 Ⅵ, 부산·울산·창원에서는 최대 진도가 Ⅴ에 이르렀다. 이어 규모 2.0 이상 여진 만 지난해 총 167회가 발생했다. 전 세계에서 발생한 지진 횟수도 평년에 비해 많았다. 미국지질조사소(USGS)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규모 5.0 이상의 지진 은 총 1669회로 평년(1978~2015년) 평균 지진 발 생횟수인 1637회보다 32회 더 많았다. 가장 큰 해외 지진은 지난해 12월 17일 파푸아 뉴기니 타론 동쪽 46㎞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7.9 의 지진이었다. 이 지진으로 인해 1m 미만의 지 진해일이 인근 지역에 내습하기도 했다. 한편 기상청은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규모 4.3과 3.2의 경주 여진은 정밀 재분석 결과 본진 의 에너지 영향을 받아 실제보다 크게 나타난 것 으로 분석돼 규모 3.6과 규모 1.7로 조정됐다"며 "이 외에도 규모 2.0 미만으로 분석된 여진 4회는 2.0 이상으로, 규모 2.0 이상으로 발표된 여진 13 회는 2.0 미만으로 재조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일보


18/ 2017. Jan 13 (Fri)

국제 소식

런던 전역 지하철 파업 시작

런던 일부 지역의 지하철 운행이 파업 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런던의 지하철 노 동조합 단체들은 런던 시와의 협상에서 원

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채, 지난 8일 일요 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24시간 파업을 선 언했다. 런던 지하철 노조는 현재 추가 인 원을 고용하라며 시와 대립하고 있는 상태 이다. 영국 매체 BBC는 이번 지하철 파업으 로 인하여 지역 1구 (Zone 1)에 해당되는 지하철 역의 대부분이 운행 중단 될 것으 로 여겨진다고 보도하며, 평소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이점을 유의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8일오후 6시부터 이미 몇몇의 지

하철 역은 운행을 중단한 상태이며, 빅토 리아, 워터루 그리고 시티 라인등의 지하 철 구간은 아예 운행이 중단 될 것이 확정 되었다. 이에 대한 대안책으로 런던 시는 150여 대의 추가 버스 운행을 비롯한 리버 택시 의 운행을 증대시킬 것으로 발표했다. 이번 파업으로 내셔널 레일웨이 서비스 (National Railway Services)는 영향을 받지 않을 예정이지만, 환승 구간인 빅토 리아역, 킹스크로스역, 워터루역, 패딩턴역 , 유스턴역, 뱅크역, 런던 브릿지역 등의

운행이 중단 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해진다. 피카딜리 라인은 해머스미스와 히드로 공항 제 1, 2, 그리고 3 터미널 구간에 한 해 정상 운행 될 예정이지만, 제 4, 그리고 5 터미널까지는 운행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 런던의 사디크 칸 시장은 깊 은 유감을 표명하며, 파업을 진행하고 있 는 노조와 다시 한번 협상 할 의지를 내비 쳤다. <사진: BBC 캡쳐> 영국 유로저널

2020년까지 천 5백만명 이탈리아 의회, 이민자 대대적인 추방 촉구해 아프리카 난민 유럽에 유입 전망

지난 12월 새로이 취임한 파올로 젠틸 로니 총리가 올해 이탈리아의 이민 정책 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 다. 젠틸로니 총리는 수십만의 이민자와 난민들이 유럽으로 들어오는 통로로 길을 내준 마테오 렌치 전(前) 총리 정부의 난 민 정책을 완전히 뒤집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즈 보 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전국 모든 경찰서 에 국내의 사회적 불안 촉발시키는 이민 자들과 난민들을 추방하는 일에 최대한 협조하라는 명령이 담긴 공문서가 하달되 었다. 이 신문은 이탈리아는 앞으로 16개의 구류시설을 운영해 이민자와 난민들을 추 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해군은 작년 500여명의 아프 리카 난민들을 태운 선박이 과적으로 인 해 뒤집히자 배를 압류 및 추방하기도 하 였는데, 이는 2016년 항로를 통해 이탈리 아로 들어오는 난민들의 수가 기존보다

20% 정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2013년부터 50만명이 넘는 난민들이 이탈리아로 유입 되었으며, 이는 피렌체 의 인구와 맞먹는 수이다. 지난 12월 베를린의 한 크리스마스 마 켓에서 인파를 향해 대형트럭을 몰아 큰 수의 사상자를 낸 테러범 아니스 암리 (Anis Amri) 또한 난민 신분으로, 이탈 리아를 통해 유럽 내륙으로 유입 된 사례 이다. 이탈리아의 포퓰리스트 정당인 오성운 동당 (Five Star Movement Party)의 베페 그릴로 당수 또한 난민 정책에 대한 철저한 변화를 요구하며 “지금까지는 난 민들에 대한 슬픔과 동정, 그리고 연대의 시간이였다면, 이제부터는 국민들에 대한 행동과 보호를 위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 는 뜻을 밝혔다. <사진: 파이낸셜 타임즈 캡쳐> 이탈리아 유로저널

오스트리아의 정보국은 현지 시각 9일 월요일, 약 천 5백만명에 육박하는 아프리 카 출신 난민들이 향후 3년간 새로이 유럽 에 유입 될 수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현재 전 유럽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시리아 등지에서의 난민 문제 이외의 사안인지라, 유럽 내 난민들로 인해 더욱 악화되는 정치 적 그리고 사회적 갈등이 예상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오스 트리아의 군사 정보부가 공식 발표한 분석 자료를 인용해, 아프리카 내 치솟는 실업률 을 이에 대한 주요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시리아 등지의 난민들과 달리, 향후 3년간 유입 될 것으로 분석되는 아프리카의 난민 들을 “경제적” 난민이라고도 덧붙였다. 오스트리아 군사 정보부는 이를 막기 위 해서 유럽이 아프리카 대륙 내 직접적인 경 제적 원조가 시급하다고 발표했다. 아프리 카의 공공 시설 및 일자리 창출, 생산량, 그리고 교육 등에 원조 및 투자가 장기적

2호점 오픈

해결책이 되 리라고도 제 안했다. 하지만 이 또한 아프리 카 내 발생 하고 있는 정치 및 사 회적 부패 등의 근본적 문제들에 대 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 하기 때문에, 궁극적인 해결 방안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 가들의 의견이다. 발표 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부 터 2016년 3년 간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에 유입 된 아프리카 난 민들은 약 50만명으로, 대부분이 에리트레 아 출신이다. 에리트레아는 언론 자유 지수 에서 북한을 제치고 최하위를 기록한 나라 로, 아프리카 내에서도 독재 정권 아래 가 장 잔혹한 인권 탄압 행위를 일삼는 국가로 손꼽힌다. 에리트레아 출신의 난민들의 뒤를 이어 나이지리아와 소말리아에서의 난민 유입 수 가 각각 2위와 (8만명) 3위 (6만명)를 기록 했다. 이외 난민들의 출신지는 감비아, 말 리, 알제리아, 수단, 콩고 민주 공화국, 기 니아, 세네갈 등이다. <사진: 데일리 익스프레스 캡쳐> 영국 유로저널


국제 소식

2017. Jan 13 (Fri) /19

트럼프 통상정책 변화, 중남미 국가들 긴장감 높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보호무 역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향 후 중미국가들이 트럼프 신 행정부의 교역 , 투자, 이민정책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 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교역, 투자 정 책이 주로 자국의 고용에 영향이 큰 멕시 코(대미 수출 1위)와 코스타리카(대미 수 출 2위)에 집중돼 있어 중미국가들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통상·투자·이민정책 등 의 변화로 중남미국가 중 미국 경제 의존 도가 높은 멕시코와 중미국가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지 언론 보도와 Capital Financiero 등의 자료를 인용한 파나마KBC에 따르면 중남미국가 중 국내총생산(GDP)에서 미 국에 대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는 멕시코이며, 다음으로 코스타 리카, 니카라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순 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월 20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 후 나타날 변화 중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통상정책 변화로, 중남미국가 중 공산품 수출비중이 높은 멕시코와 코스타리카가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되고, 고가 공산품 수출 시 세금 부과 등이 예상되어 원자재

수출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남미국가들은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외국인직접투자(FDI) 측면에서 보면 국별 국내총생산(GDP)에서 미국기업의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코스타리카이며 다음으로 칠레, 니카라과, 파나마, 멕시코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스타리카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투자비중은 국내총생산(GDP)의 3%에 해 당하고, 이중 25%는 미국에 수출하기 위 한 제조업 투자로 미국 기업들의 중남미 제조업분야에 대한 투자는 멕시코를 제외 하고 규모가 크지 않아 크게 우려스럽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높은 엘살바 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의 경우 주로 수 출가공무역기지인 마킬라도라에서 생산된 의류제품을 미국에 수출하는 구조여서 트

독일 환경부, 유제품과 육류제품에 더 높은 세금부과 원해

지난 5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의 보도에 의 하면, 연방 환경부가 가축사육으로 인한 환경오 염을 근거로 유제품과 육류제품에 대한 감세제 도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독일에서는 유제품 과 육류제품을 포함한 대부분의 기본 식료품들 에 대해 19% 대신 7%의 부과가치세가 부과되 고 있다. “앞으로 육류제품에 일반적인 19%의 부과가 치세가 부과되어야 한다”는 환경부장관 마리아 크라우쯔베르거(Maria Krautzberger)는 “그로 인해 발생하는 약 52억 유로의 추가 세수익을 다른 7% 감세품에 대한 세금을 더 낮추는 것으 로 대신할수 있을 것”이라면서, 환경보호에 의 미가 있는 식물성 식품이나 대중교통에 대한 더 낮은 세금부담을 예로 덧붙였다. 연방 환경부의 기록에 따르면, 1킬로그램의 소고기 생산으로 인해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

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7-28킬로그램 사이이며, 반대로 과일이나 야채 생산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1킬로그램 미만이다. 2014년 산출에 의하면, 독일에서 온실가스중 하나인 전체 메탄 가스 배출의 85%와 아산화 질소 배출의 79%는 가축사육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 독일의 많은 전문가들은 빈곤층의 기본생활보장을 이유로 시행되고 있는 19%부과 가치세 감세품 제도의 청산을 요구하고 있는 것 으로 전해진다. 일률적인 19% 부과가치세 부담 이 시행된다면, 해년마다 200억 유로의 추가 세 수익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 연방 재정부의 산출 결과이다. 하지만, 학자들은 감세품 제도폐지가 별 의미가 없을 것으로 보면서, 오히려 세금감 세가 소비행태에 영향을 주어 더 많은 장점이 있을 것이라는 견해이다. 독일 유로저널

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 변화에 크게 영향 을 받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에 거주하는 자국민의 송금 측면에 서 국별 국내총생산에서 송금액이 차지하 는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온두라스이며 , 다음으로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니카라 과, 멕시코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디스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불 법이민 단속이 강화될 경우 자국국민의 송 금비중이 높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 말라 등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 으로 분석했다. 이들 중미 3개국은 송금액 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에서 15%로 매우 높기 때문에 송금액 감 소는 경제 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유로저널

유럽 전역 총기규제 더욱 엄격해진다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 하 EU)은 공식 발표를 통해, 최근 몇년간의 테러 사건과 대규모 총기 사고로 인한 대책안으로 더욱 강력 한 총기 규제를 실시하겠다며 2017 년을 겨냥해 총기 규제에 관한 정책 수정안을 새로이 발의했다. 미국 뉴욕 타임즈는 만약 이번 새 로이 발의 된 총기 규제 강화안이 올해 공식적으로 통과 될 시, 어떠한 변화가 있을 것인지에 대해 여타 다 른 매체들보다 더욱 상세하게 보도 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번에 발 의된 총기 규제 강화안은 개인이 소 지 할 수 있는 총기의 종류 수를 줄 이고, 총기 구입에 대한 절차를 더욱 까다롭게 만들 예정이다. 총기 구입

자는 정부에서 공식 적으로 지정한 병원 에서 검진을 받아야 하며, 암거래의 확산 을 막기 위해 인터넷 거래와 중고거래가 제재 될 것이라고 보 도되었다. 뉴욕 타임즈는 강 화 될 것으로 예상되 는 EU의 이같은 총기 규제법이 총 기 문제에 대한 미국 연방 정부의 회피적인 입장과 상반 된다며 미국 정부를 비판했다. 유럽 연합 집행 기관에 따르면 새 로이 발의 된 총기 규제 강화법은 지난 1년 간 EU의 모든 가입국들과 의논 되어온 문제이다. 한편, 지난 10년 간 유럽 전역에 서만 총기로 인한 희생자가 만명에 육박했으며, 최근 몇년 간 대두된 이 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S)와 관 련된 테러 문제로 그 수가 급증 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뉴욕 타임즈 캡쳐> 영국 유로저널


영화 / 수도쿠 / 한권의 책

20/ 2017. Jan 13 (Fri)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 (Cezanne and I)

가끔 이렇게 비슷한 느낌의 영화가 병 렬로 극장에 걸려 있는 걸 보면 참 신기하 단 생각이 들곤 합니다. 실제로 올해만 해 도 같은 시대를 산 두 재즈 연주자 '쳇 베 이커'와 '마일스 데이비스'의 생애를 다룬 영화가 비슷한 시점에 걸리기도 했고, '마 블'과 'DC' 양 진영의 내전(內戰)을 다룬 서사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바통을 이어받 으며 릴레이 하기도 했지요. 전적으로 우 연해 의해 발생하는 일이겠지만 극장을 자

주 찾는 입장에선 이런 패턴의 발견 또한 소소한 재미로 느껴질 때가 있네요. 아마 ' 에곤 쉴레 : 욕망이 그린 그림'과 이 영화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을 한 영화로 생 각하고 계실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화가 의 생애를 다뤘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의 작품 세계를 주변 인물이란 거울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확실히 두 이야기 는 닮은 구석이 있거든요. 하지만 화가 본 인의 입체적인 묘사는 이 영화 '나의 위대 한 친구, 세잔' 쪽이 훨씬 강렬하더군요. 영화는 프랑스의 유명 화가 '폴 세잔' 을 설명하는 재료로 그의 영원한 벗으로 알려진 '에밀 졸라'를 모셔 옵니다. 그저 타이틀에 '세잔'의 이름이 채색되어 있을 뿐, 실상 영화 전체를 봤을 땐 '폴 세잔'만 큼이나 '에밀 졸라'의 인생 또한 들여다 보 인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실제로 시간을 빈번히 넘나드는 이 이야기의 기준점은 아 마 '에 밀 졸 라 '가 그 의 소 설 '작 품 (L'oeuvre)'을 세상에 내놓은 시점인 듯 보이기도 하거든요. 한편으로 영화는 '작품 '이란 소설 속 주인공 '클로드 랑티에'가 ' 폴 세잔'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영감을 받 아 완성된 것인지를 검증하고 있는 이야기 란 느낌도 드네요. 때문에 이야기는 두 주

인공의 만남과 헤어짐을 끊임없이 보여주 는데, 이 과정에서 빚어지는 감정적인 마 찰과 기술적인 도약 혹은 시대적인 격랑 등이 주요 이야깃거리가 됩니다. 영화는 그림을 그리는 그리고 자신의 작품에 집착하는 '폴 세잔'의 모습을 끊임 없이 비추지만 완성된 작품을 화면에 전시 하는 데는 무척이나 인색한 면모를 보입니 다. 아버지의 초상이나 검은 대리석 시계 정물화 정도가 잠시 잡힐 뿐 '나위 위대한 친구, 세잔'은 그의 작품을 통해 이야기를 치장하려 들지 않거든요. (그건 '에밀 졸라 ' 쪽 또한 마찬가지라 극에서는 그의 소설 에 대해서도 그리 길게 언급해 주지 않습 니다.) 대신 영화는 화가가 사랑한 '엑상프 로방스' 지역의 미려한 풍광을 덧대는 데 몰두하는 선택을 합니다. 그의 유년시절을 에워싼 이 영감의 공간을 통해 영화는 그 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대신하고 있는 셈 이지요. 그 때문인지 영화가 끝날 즈음이 되니 이 공간을 묘사한 그의 작품들이 무 척이나 보고 싶어지더군요. 그런 감정을 배려라도 하려는 듯 엔딩 크레디트를 통해 이 풍광이 그의 작품으로 분해되는 것 같 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이때 걸리 는 작품이 '생트 빅투아르 산'입니다.)

결국 영화를 보고 나면 두 예술가를 지 탱했던 건 일종의 '열등감'이었단 사실을 알게 됩니다. '폴 세잔'과 '에밀 졸라'는 서 로를 열렬히 사랑했지만, 그 애정만큼이나 상대를 시기하는 감정 또한 갖고 있었거든 요. 일테면 편모슬하의 이탈리아 이민자 출신이었던 '에밀 졸라'는 은행가의 아들이 었던 '폴 세잔'의 유복함을 부러워했고, 이 와는 반대로 '폴 세잔'은 그리는 족족 혹평 을 받고 미끄러지는 자신의 처지와는 달리 내놓는 소설마다 평단의 갈채를 받는 '에 밀 졸라'의 재기를 탐내기도 했단 거지요. 실제로 둘의 인생이 같은 궤도를 걷지 못 하고 어긋난 쌍곡선을 그리는 것 또한 이 렇듯 상대가 가진 상(像)을 좇았던 그 질 투의 감정 때문일 테니까요. 시간을 다소 문란하게 넘나드는 데다가 비슷한 과정의 집산이 반복되는 내러티브를 갖고 있어서 조금 지루할 수도 있지만, 두 예술가의 인 생을 엿보고 싶은 관객이라면 이 영화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무 엇보다 이 이야긴 단순히 그들의 인생을 나열하는 데서 그치는 단순한 전기영화는 아니니 말입니다. 취미학개론(趣味學槪論)

수도쿠

만남, 신영복의 말과 글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상)

를 추모하며 그가 남긴 말과 글을 모은 두 권의 책ㅡ《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신영복 유 고》《손잡고 더불어: 신영복과의 대화》ㅡ이 출간되었다.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는 선생이 신문과 잡지 등에 발표한 글과 강연록 중에서 생 전에 책으로 묶이지 않은 글들을 모은 유고집이 다. 본문 수록 작품 중 「가을」부터 「성(聖)의 개념」까지 7편의 글은 신영복 선생이 1968년 구 속되기 전에 쓴 글로, ‘미발표 유고’로 따로 묶었 다. 청년 시절 신영복의 자취를 보여주는 글로, 유족으로부터 입수해 처음 공개한다. 《손잡고 더불어》는 신영복 선생이 20년 20 일의 수형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이듬해인 1989 년부터 타계하기 직전인 2015년까지 나눈 대담 중 선생의 사상적 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대담 시대를 정직하게 품었던 스승 신영복. 작년 새

10편을 가려 뽑아 수록한 대담집이다. 신영복 선

해 벽두에 들려온 신영복 선생의 별세 소식은 많

생의 정제된 텍스트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의

은 사람들을 아프게 했다. 그렇게 허망하게 이별

숨겨 왔던, 혹은 숨어 있던 면모들을 적지 않게

하고 어느덧 1년이 흘렀다. 신영복 선생의 1주기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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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017. Jan 13 (Fri) /21

월드컵 축구 본선 출전국 48개국으로 늘어난다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부 터 본선 출전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난다. FIFA는 10일(한국 시간) 스위스 취리

히의 FIFA 본부에서 평의회 회의를 갖고 월드컵 본선 출전 국가 수를 현재 32개국 에서 48개국으로 대폭 확대하는 안건을 만 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월드컵 본선 진출국은 1998년 프랑스 대회 때 종전 24 개국에서 32개국으로 늘어난 이후 28년 만 에 다시 48개국으로 확대됐다. 본선 진출 국 확대 방안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유 럽 구단들의 반대에도 끝내 자신의 공약을 관철시켰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기준으로 대륙 연맹에 배당된 출전 쿼터는 유럽축구연맹 (UEFA) 13장, 아프리카축구연맹(CAF) 5 장, 남미축구연맹(CONMEBOL) 4.5장, 아 시아축구연맹(AFC) 4.5장, 북중미축구연 맹(CONCACAF) 3.5장, 오세아니아축구 연맹(OFC) 0.5장, 개최국 1장이다.

유럽연맹 쿼터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이 속한 아시아연맹 도 현재 4.5장에서 최소 7장으로 늘어나 최종예선 관문 통과는 지금보다 다소 쉬워 질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까지 8회 연속 본선에 오른 한국도 아시아 관문을 통과하기가 훨씬 수월해진 셈이다. 16강 진출국을 가리는 본선 조별리그 방식도 상당 부분 수정이 불가피하다. 32 개국 체제에서는 참가국을 4팀씩 8개 조로 나눠 각 조 상위 1, 2위가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본선 참가국이 확 대됨에 따라 3개국씩 16개 조로 나눠 조별 리그를 치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각 조 1, 2위가 32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16 강 진출국을 가릴 전망이다. 본선 진출국 이 늘면서 월드컵 본선에서 치러지는 총

MBC '세가지색 판타지' 편성 확정

MBC 9부작 미니미니 드라마 '세가지 색 판타 지'의 편성이 확정됐다. MBC 미니미니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는 패 기 넘치는 젊은 3명의 연출이 화이트, 그린, 골드 로 각기 다른 색의 판타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1편 '우주의 별이', 2편 '생동성 연애', 3편 '반 지의 여왕'으로 이뤄진 '세가지색 판타지'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현재 후반 작업에 공을 들이 고 있다. 첫 번째 편 '우주의 별이'는 드라마 '퐁당퐁당 LOVE'를 연출한 김지현 PD가 연출한 드라마로 저승사자 별이와 이승의 스타 우주의 순수한 사 랑의 판타지를 선사한다. 엑소 수호와 배우 지우 가 출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편 '생동성 연애'는 배우 윤시윤과 조 수향, 강기영 등이 출연하며 노량진 고시촌의 적 나라한 일상과 생동감 넘치는 그린 판타지를 절 묘하게 그려낼 예정. 마지막 편 '반지의 여왕'은 드라마 '한번 더 해 피엔딩'을 연출한 권성창 PD가 전 세대를 아우르 는 판타지를 그려낼 것으로 알려졌다. 가문의 비 밀을 간직한 황금반지가 시청자를 마밥의 세계로 안내한다. 배우 김슬기와 안효섭, 윤소희 등이 출 연한다.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되는 '우주의 별이'를 필두로 '세가지색 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시청할 수 있다. 한편 MBC와 네이버의 콜라보 프로젝트 '세가 지색 판타지'는 네이버를 통해 부분 선공개 되며 MBC를 통해 결말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 방송 직후 네이버를 통해서도 결말이 공개된다. 부산일보

경기 수는 현행 64경기에서 최대 88경기까 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월드컵 출전권 이 적은 대륙이나 월드컵에 한 번도 참가 하지 못한 국가에 많은 출전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FIFA의 수입 증대 를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많고, 월드컵의 질적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월드컵 본선 참가국이 늘어나면 경기 수도 그만큼 증가해 수입이 늘어날 수 있 다는 계산이다. 축구계 큰손으로 부상한 중국을 끌어들이려는 포석이라는 분석도 있다. 가디언과 BBC 등 유럽 매체는 FIFA의 내부 보고서를 토대로 출전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 FIFA의 수입이 1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일보

고아라, "친구 도와주러 갔다가…"

이정재·정우성과 한솥밥을 먹게 된 고아라의 오디션 비화가 재조 명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11 월 계약이 만료된 고아라는 이정 재·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컴퍼 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과거 고아라의 데뷔 일화 가 눈길을 끈다. 고아라는 지난 2003년 제 5회 SM엔터테인먼트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연예 계에 데뷔했다. 당시 고아라는 8231:1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한 방송에서 고아라는 "친구가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다. 그때 춤과 노래를 했어야 했는데 친구가 오디션을 도와달라고 해서 백댄서로 갔다"며 "8000대 1 경쟁 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하게 됐 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0 일 고아라와의 전속 계약 체결을 인정하며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가고자 하는 고아라의 연기행 보에 아티스트컴퍼니와 만남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 다"고 밝혔다. 부산일보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7. Jan 13 (Fri)

재정비 마친 '탱크' 최경주, 하와이서 부활 시동

오는 13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 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 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총상금 600만 달러)이 열린다. 지난 9 일 폐막한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의 우승자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준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를 비롯해 세계랭킹 5위

조던 스피스(미국) 등 강자들이 대거 출전 한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에게 소니오픈은 '기 회의 무대'로 통한다. 우선 최경주(47)가 2008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7년이 PGA 투어에서 우승 할 수 있는 마지막 시즌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 최경주는 어느 해보다 강도 높은 겨울 훈련을 소화하며 소니오픈을 준 비해 왔다. '한국 남자 골프의 희망' 김시우(22)도 소니오픈과 인연이 깊다. 지난해 갓 PGA 투어에 올라와 소니오 픈에 출전한 김시우는 첫날부터 선두권을 꿰차고 나흘 내내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4위를 차지했다. 당시 워낙 강렬한 인상을 남겨 '주목받는 신예'로 언론의 스포트라이 트를 받았다. 10일 대회장에 도착한 김시우 는 "너무나 잘 아는 코스인 데다 샷 감각 이 워낙 좋은 상태"라며 자신감을 나타냈 다. 지난해 PGA투어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강성훈(30), 노승열(26), 김민휘(25)도 소니 오픈부터 새해를 시작한다. 유럽프로골프투 어로 무대를 옮긴 양용은(45)과 일본프로 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형성(37)은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이 밖에 케빈 나(나상욱 ), 존 허(허찬수), 제임스 한(한재웅), 마이 클 김(김상원) 등 재미동포 선수들도 일제 히 출사표를 냈다. 부산일보

어느덧 10년 '컬투쇼', 정찬우와 김태균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1,199.00 원 905.55 원 1.000 2017년 01월 11일 수요일 기준가

컬투 정찬우, 김태균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10년 정산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두 사람은 기억에 남는 게스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정찬우는 "웃긴 걸 로 치면 김흥국 형이 제일 웃기다. 우주에

서 제일 웃기다"며 김흥국을 언급했고 김 태균은 "초창기 1년 동안 고정 게스트로 나와 준 가수 이정도 참 재밌었다"고 답했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서도 이야 기했다. 정찬우는 "장동건이 초등학교 후밴 데 계속 안온다. 배우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 각계층에 평범하지만 열심히 사는 일반인 분들도 많이 모시고 싶다. 사람 사는 이야 기를 좀 해보고 싶다"고 답했고 김태균은 " 김연아 선수를 한 번 모셔보고 싶다. 논란 되는 분들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찬우는 "모시고 싶은 분들을 말하면 끝도 없다. 최순실도 왔으면 좋겠다 . 좀 오라고 해봐라"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 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지난 2006년 첫 방송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이했 다. 10년 연속 라디오 청취율 1위를 기록하 고 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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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Jan 13 (Fri) /23

한카타임즈에서는 현재 몬트리올에서 거주하고 있는 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학생기자단의 활동은 현지 신문 번역,각종 행사 취재,웹사이트 영상 기록 등이며 그 외에도 학생기자단의 장기나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도 있으니 많은 참여 부랍니다. 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활동 내용에맞추어 <학생봉사활동증명서>를 발급해 드립니다.

관심있는 학생들은 간단한 자기 소개서와 신문원본링크와 번역본을 첨부하여 hancat i mes @gmai l . com으로 보내주시면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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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양!맛!자부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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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짜장 + 탕수육 -짬뽕 +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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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0St J AQUES,H4B1V8

오삼불고기 + 된장찌게

MonSat:5P. M -11P. M Sunday:cl os ed 514. 508. 5672


24/ 2017. Jan 13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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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catimes Vol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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