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534

걸프코리안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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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1 - 17 2022 | 534호 info@gulfkoreantimes.com | UAE 매주 목요일

ENTERTAINMENT_ Blackpink to return with ‘Pink Venom’ on Aug. 19

UAE_ 두바이, 올 6월까지 관광객 700만 명 왔다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700만 명의 관광객이 두바이를 찾았다.

Blackpink will make its long-awaited return with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두바이에서 1박 이상

the new single “Pink Venom” later this month.

투숙한 관광객의 수가 712만 명으로 집계됐

The act’s label YG Entertainment said Monday

다. 6개월 간 두바이 방문객 수는 2021년 동기

the band will be embarking on a new project with

간 대비 183%나 증가했다. 더불어 호텔 숙박

a prerelease single “Pink Venom” on Aug. 19.

률 또한 74%에 달해 전세계적으로도 높은 비율을 차지헀다.

“Celebrating

두바이의 왕세자이자 두바이 행정회의 의장인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Blackpink‘s

debut

anniversary

today (Aug. 8), we’re happy to announce the

알 막툼 전하는 "관광객의 급속한 증가는 두바이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opening date of the pre-release single, which

여행지가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궤도에 올려놓는 것이다. 앞으로

will mark the start of the ‘Born Pink’ project,” YG

몇 년 간 두바이는 국제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여행지로 계속해

said through a press release.

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걸프코리안타임스]

<Continued on page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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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주의 주요 뉴스 국제뉴스

'대만정책법'…백악관 입법에 난색 버핏도 못 피한 급락장 …57조원 손실 日, 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시설 착공

6

박순애 부총리, 취임 34일만에 사퇴…尹정부 장관 첫 사임 "학제개편 등 모든 논란 제 불찰"…김인철 후보자 이어 또다시 낙마 깜짝발탁 후 자질논란 속 청문회도 안 거쳐…교육부 장관 5번째 단명

지역뉴스

아랍에미리트(UAE) GCC & MENA

10

한국뉴스

민주 당대표 강원·TK경선서 이재명 압승 與 지도부 줄사퇴에 비대위 전환 '가속' '만5세 입학' 이어…'외고 폐지'도 졸속 발표 논란 광화문광장, 2배 넓어져 돌아왔다

12

라이프 스타일

교육 -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of Dubai 소개-1

15

문에 "모든 국정동력이라는 게 국민으

이 학제개편을 둘러싼 거센 논란 끝

로부터 나오는 것 아니겠느냐. 국민 관

에 결국 취임 34일 만인 8일 사퇴 의

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잘

사를 표명했다.

살피겠다"고 답했다.

박 부총리는 이날 오후 5시30분 서울

박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대통령 업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긴

무보고에서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만

급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부총리 겸

스포츠/연예

5년 만에 돌아온 소녀시대 'AOA 출신' 지민, 오디션 프로 전격 출연 1174억 들인 DC영화 ‘배트걸’ 전면 폐기 Blackpink to return with ‘Pink Venom’

14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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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로 1년 낮추는 안이 거센 반발에

교육부 장관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부딪히고 외국어고 폐지 방안까지 졸속으로 추진한다는

박 부총리는 "제가 받은 교육의 혜택을 국민께 되돌려드

논란을 일으키면서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다"며 "학

박 부총리는 앞서 정부 출범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

제개편 등 모든 논란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제 불찰"이라

명된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이 '풀브라이트 장학금 아

고 말했다.

빠찬스 의혹' 등 각종 논란 끝에 자진 사퇴하고 나서 깜

그는 이어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한다"고 말

짝 발탁됐다.

하고 나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고 자리를 떴다.

그러나 만취 음주운전, 논문 표절 의혹, '조교 갑질' 의혹 등

지난달 5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후

각종 논란으로 자질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34일 만이며, 지난달 29일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한살 낮

국회 구성이 늦어지면서 인사청문회를 열지 못해 이러한

추는 학제개편안을 발표한 지 불과 열흘 만이다.

의혹을 해소하지 못했고,결국 윤 정부 출범 이후 56일간

이로써 그는 역대 교육부 장관으로는 5번째로 단명하는

교육부 수장 공백이 이어진 끝에야 지난달 5일 취임했다.

불명예를 안게 됐다.

취임 이후에는 윤 대통령이 여러 차례에 걸쳐 공언한 '교

윤 정부 출범 이후 국무위원 사임으로는 첫 사례다.

육 개혁' 추진에 나섰지만, 지난달 29일 대통령 업무보고

이날 오전 여권을 중심으로 사퇴설이 흘러나온 가운데 박

에 만 5세로 입학연령을 하향하는 내용을 담은 학제개편

순애 부총리는 이날 오후까지도 실·국장들과 함께 주요 현

추진안이 불쑥 담기면서 거센 반발을 일으켰다.

안을 점검하면서 9일 국회 상임위원회에 출석하겠다는 뜻

논란이 커지자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정책을 폐기할 수 있

을 밝혔지만, 결국 사퇴를 표명했다.

다거나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언급하는 등 우왕

교육부가 발표한 학제개편안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좌왕하는 대응으로 혼란을 키웠다.

학부모와 교육계, 정치권의 사퇴 요구가 이어지면서 최근

박 부총리가 결국 사퇴함으로써 윤 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진 윤 대통령이 인적 쇄신 카드로

강조한 교육개혁의 동력도 떨어지게 됐으며, 논란의 중심

박 부총리를 사실상 경질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됐던 학제개편안도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게 될 가능성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첫 여름휴가를 끝내고 용산 대통령

이 커졌다. [연합뉴스]

실 청사로 출근하면서 박 부총리 등 인적 쇄신에 관한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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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 August 11 - 17 2022

3

국제 INTERNATIONAL

미중 갈등의 또 다른 뇌관, '대만정책법'…백악관 입법에 난색 지 그레이엄 상원 의원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이 법은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백악관 입장에서는 펠로시 의장

대만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 아닌

의 대만 방문으로 가뜩이나 중국 정부와 긴장이 고조된

국가 중에서 주요 동맹국으로 지정하고, 향후 4년간 35

상황에서, 의회 차원에서 공격적인 입법마저 이어질 경

억달러(약 5조9천억원) 규모의 안보 지원을 제공하는

우 미중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악화할 수 있

것이 골자다. 법안에는 대만이 각종 국제기구와 다자무

다는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는 지점이다.

역협정에 참여할 수 있는 외교적 기회를 증진하는 조항

이 때문에 국가안보회의(NSC) 차원에서 일부 법안 내

도 포함됐다. 메넨데스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이 법안

용에 대한 수정을 시도하고 있고, 의회 내부적으로도 미

은 1979년 대만관계법 제정 이후 가장 포괄적으로 대

중 갈등이 격화된 이후 일부 우려 기류가 포착된다고 폴

만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재정립하는 것"이라며 강력

리티코는 전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미중 갈등이

한 법안 처리 의지를 밝혀 왔다.

애초 해당 법안은 지난 3일 외교위원회에서 처리될 예

정점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백악관이 또 다른 잠재적 뇌

미국은 1979년 중국과 수교하고 대만과 단교하며 대

정이었지만,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승인 표결로

관을 놓고 골치를 앓고 있다.

만관계법을 제정, 미국이 대만에 자기방어 수단을 제공

일정이 순연됐다.

상원에 계류 중인 '2022 대만정책법안(Taiwan Policy

할 근거를 마련하며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는 선에서

메넨데스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일정 연기로 법안을

Act of 2022)'이다.

양측 관계를 정립해 왔다.

다듬을 여지가 생겼다"며 여지를 남겼다.

7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백악

이는 대만과 관계 설정에 있어 바이든 행정부에 이르기

다만 공화당을 중심으로는 지나친 중국 눈치보기라는

관은 미국과 대만의 관계 설정에 있어 한층 '친(親) 대

까지 일관된 미국 정부의 원칙이다.

강경 기류가 여전하다. 공화당 소속 짐 리시 상원 의원

만 노선'으로 기우는 내용을 담고 있는 대만정책법안을

현재 상원에 계류 중인 법안이 실제로 처리될 경우 대

은 "백악관은 이미 대만 정책을 충분히 훼손해 왔다"며

수정하도록 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만은 미국의 주요 동맹국으로 인정되는 것이어서, '하나

"백악관이 법안 처리 과정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

민주당 소속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과 공화당 린

의 중국' 원칙과 배치된다는 중국 정부의 반발에 직면

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합뉴스]

日, 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시설 착공

하지만 어민들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 일본 전국어

일본이 4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장은 조금도 변하지 않는다"는 특별결의를 채택했다.

를 해양 방출하기 위한 설비 공사를 시작한다. 다만 내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출 전까지 관계자들

년 4월로 예정된 공사 완료 시점은 날씨의 영향으로 지

의 이해를 얻겠다는 계획이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연될 가능성이 있다.

는 지난달 방사능 오염수의 방출 계획의 안전성에 문제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전날

가 없다고 판단했다.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방출을 위한 설비 공사를 시

한편 니혼게이자이는 오염수의 방출이 폐로를 위한 첫

작한다고 밝혔다. 해저터널을 위한 굴착과 배관 설치

걸음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원자력 발전에 대한 신뢰 회

등 작업이다.

복을 위한 과제가 남았다고 지적했다. 원전 폭발 잔해

업협동조합연합회는 앞서 6월 "단호하게 반대하는 입

공사가 완료되면, 원전 부지 앞바다 1km까지 해저터널

같은 고체 폐기물의 최종 처리 방법이나 처리 장소를 아

을 만들어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낸다. 당초

기상과 해양 조건 등이 바뀔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올해 6월 착공할 예정이었지만 다소 늦어졌다.

에 따른 완공 시점도 당초 내년 4월에서 내년 여름으로

도쿄전력은 완공이 늦어질 가능성을 내놨다. 태풍 등

지연될 수 있다.

직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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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삼성학원

국제 INTERNATIONAL

"우영우 DVD 1500원"…中, 도둑 시청 넘어 굿즈 판매해 수익까지 '오징어게임'에 이어 이번

'투자 달인' 버핏도 못 피한 급락장 …57조원 손실

엔 '우영우'다. 한국 콘텐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

츠에 대한 중국 내 '도둑 시

이가 2분기 57조 원에 가까운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

청' 문제가 논란이다. 주로

났다.

불법 스트리밍과 불법 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6일(현지시간) 발표한 2분기 실적

운로드를 통해 영상을 유

보고서를 통해 437억6천만 달러(56조8천억 원) 순손

통하고 드라마에 등장하는

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굿즈까지 불법으로 제작해 수익을 올리는 식이다.

밍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클래스A 주식 기준 주당 순손실은 2만

7일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에는 ENA 드라

앞서 전 세계적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도

9천754달러였다. 1만8천488달러 주당순이익을 냈던

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관련된 제품이 다수 올라

중국 내 불법 유통으로 몸살을 앓은 바 있다. 당시 타

작년 2분기와 비교하면 적자로 전환했다.

와 있다.

오바오에는 오징어게임 영상부터 관련 굿즈까지 불법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92억8천300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非常律禹英禑)를 검색해보면

으로 제작된 상품들이 다수 올라왔다. 이에 넷플릭스가

만 달러(12조540억 원)를 기록했으나 주식·파생상품

관련 DVD와 영상 파일 등이 8위안(약 1500원) 안팎에

오징어게임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투자에서 530억 달러(약 69조 원) 평가손실을 냈다.

서 거래되고 있다. 상품 설명에는 '고화질'에 '중국어 자

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소탕 작전에 돌입하기도 했다.

2분기에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

막'으로 시청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중국 60

어스(S&P) 500 지수는 16% 하락했다. 같은 기간 버크

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의 의상과 소품

여 개 사이트에서 한국 콘텐츠가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

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3대 종목인 애플과 아메리칸익

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주인공 우영우가 신었던 제

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는 21% 넘게 빠졌다.

품인 갈색 신발은 308위안(약 5만9000원)에 판매되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정부가 직접 중국 내 저작권

경제매체 CNBC 방송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영업이익

고 있다. 특히 '우영우 가방'으로 화제를 모은 갈색 크로

침해 대응에 나섰다.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이 크게 늘었지만, 주식시장 붕괴로 큰 손실을 기록했

스백은 정가(약 17만원)보다 비싼 1079위안(약 20만

국가판권국과 '제16차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를 비

다"고 보도했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버크셔 해서

7000원)이다. 재킷 가격은 3852위안(약 74만7000원)

대면으로 개최해 디지털 시대의 양국 저작권 과제를 논

웨이가 시장 변동성에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다.

에 달하기도 했다. 심지어 드라마 장면이 담긴 달력과

의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회의를 통해 '우영우' 사례

버크셔 해서웨이의 2분기 주식 순매수 규모는 38억 달

포스터 등도 굿즈로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를 제시하고 저작권 침해 대응과 합법 유통 활성화를 위

러(약 5조 원)였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2분기 자사주 매

이러한 상품들은 모두 불법 제작물이다. 이 드라마는

한 판권관리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아시아경제]

입 규모는 10억 달러로, 1분기(32억 달러)와 비교해 줄

중국에서 서비스되지 않는 넷플릭스에서 해외 스트리

었다. [한국경제]

아부다비 한아름 K마트 Tel: 02.553.4842 두바이 한아름 마트 Tel: 04.336.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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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 들기름,소바-가쓰오부시장국

삼수갑산 ) 찹쌀, 현미, 경기미 등

오뚜기 ) 진짬뽕, 튀김가루, 참깨라면

미역 ) 완도다시마, 조선김, 자른미역

종가집 ) 총각김치, 갓김치, 단무지

순창 ) 된장, 고추장, 진간장, 춘장 등

냉동 ) 토막아구, 해물경단, 날치알 등 August 11 - 17 2022

5

아랍에미리트 UNITED ARAB EMIRATES

두바이, 식품 물가 하락 전망

새로운 취미로 낙타 타기 도전?

UAE 최초 공인 받은 센터 오픈

국제 상품 가격의 하락과 더불어 연료 가격 또한 하락 하면서 앞으로 수주동안은 UAE 식품 가격이 지속적으

두바이 최초로 공인

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된 ‘낙타 타기’ 센터

인도가 설탕 수출 금지를 완화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가 오픈했다. 낙타 타

에서 밀, 곡물, 식용유 수출이 시작됐기 때문에 둡이 국

는 것은 7세기까지 거

내 소매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라고 덧붙였다.

슬러 올라가는 아랍

관련 전문가인 알 아딜 트레이딩의 다난자이 다타르

지난 2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발발 이후 식품

에미리트의 문화 유

의장은 우크라이나 수출이 막 시작됐기 때문에 일주일

수출이 중단되면서 기본 식품 품목이 크게 늘었다. 그

산이긴 하지만, 나라에서 공인된 곳은 이곳, 아라비

내로 아랍에미리트(UAE)에서의 가격 인하 효과가 나

러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터키가 중개한 곡물 수출

안 데져트 카멜 라이딩 센터(Arabian Desert Camel

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식용유와 곡물은 가장 중요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Riding Centre)가 아직 유일하다.

두 품목인데, 두 품목 중 엄청난 재고를 이용할 수 있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둘 다 상품의 주요 생산국이며

낙타 타기, 낙타 레이스, 사막 탐험, 낙타와 수영하기

때문에 30%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양국간의 긴장 완화는 수출을 촉진하고 기본 상품의 가

등 다양한 클래스가 있고 낙타 타는 법을 배우는 클래

"지난 몇 달 동안 이 두 제품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스 기준으로 성인(12세 이상) 150디람이다. 클래스는

서 수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재고 정리를 위해 낮은 가

이와 함께 8월 한 달 동안의 연료 가격 인하로 운송업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낙타 타는 시간은 최소 60분

격에 판매되고 있다. 수입업자들은 그것을 이용해 더

체의 부담도 완화돼 UAE 내 물품 운송비가 낮아질 전

정도로 진행된다.

싼 가격으로 구매하고 있다. 이는 UAE의 가격 인하로

망이다. 8월 연료 가격은 지난달보다 리터당 60필스로

예약은 ADCR 공식 홈페이지(www.adcrc.me)에서 가

이어지며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

인하한 바 있다. [걸프코리안타임스]

능하다. [걸프코리안타임스]

두바이 10년짜리 문화 비자 신청 가능해진다 두바이 프리존인 두바이 커머시티(Dubai CommerCity)

로 두바이 통합 경제 구역청(DIEZ)의 일부다.

가 창의적인 인재에게 발급하는 10년짜리 문화 비자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되는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에

신청을 받는다고 7일 칼리즈타임스가 보도했다.

는 크리에이티브 활동, 물류, 컨설팅, 뱅킹 솔루션 및 서

문화 비자에 해당되는 문화·창조 분야는 음악, 미술,

비스, 스튜디오, 회의실, 전시회와 같은 크리에이티브

사진, 영화 및 비디오 제작, 비디오 게임 개발, 패션 디

작업 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자인, 그래픽 디자인, 제품 디자인, 인테리어 및 조경

크리에이티브 부문은 두바이에서 가장 유망한 분야 중

이 2021년 부터 시작한 두바이 창조 경제 전략(Dubai

디자인, 건축 서비스, 광고 서비스, IT 및 소프트웨어

하나이며, 특히 젊은이들에게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

Creative Economy Strategy)과 맥을 같이 한다.

서비스다.

출하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창조 경제 전략은 오는 2026년까지 두바이 GDP에 대

이러한 결정은 두바이 커머시티(Dubai CommerCity)

불구하고 문화 창조분야는 기업 수와 고용이 꾸준히

한 창조 산업의 기여도를 5%로 두 배로 늘리고, 두바

와 두바이 문화예술청(Dubai Culture)이 창조경제의

증가했다.

이 기반 창조 기업의 수를 15,000개로 늘리며, 다양한

글로벌 허브로서 토후국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협약

10년 장기 문화 비자 발급은 UAE의 부통령 겸 총리

창조 경제 분야에서 14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을 체결하면서 이뤄졌다.

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것을 목표로 한다. [걸프코리안타임스]

두바이 커머시티는 두바이 최초 전자 상거래 프리존으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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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1 -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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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UNITED ARAB EMIRATES

카카오, 네이버로도 재외국민등록부등본 발급

정관장, UAE서 컨퍼런스 ..."중동시장 공략 가속화"

재외국민들이

수 있다”고 밝혔다.

재외국민등록

그동안 영사민원24와 온라인 아포스티유 서비스는 공

부등본, 여권정

동인증서, 국내 휴대전화, 신용카드로만 이용할 수 있

KGC인삼공사는 한국 홍삼을 중동에 알리기

보증명서, 아포

었다.

위해 UAE(아랍에미레이트)에서 'KGC 컨퍼

스티유 인증서

영사민원24 서비스(http://consul.mofa.go.kr)는 여권

런스'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

를 카카오, 네

재발급 신청, 재외국민 등록, 재외공관 방문예약 등 26

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행사에는 UAE 내 정

이버, 토스로도

종의 영사민원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

관장 브랜드가 입점된 대형 체인 약국 소속

발급받을

로, 2019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 아포스티

의 약사들이 참석했다. 중동지역은 국내와

있게 됐다.

유 서비스(http://apostille.go.kr)는 주민등록등본, 가

달리 홍삼의 주요 판매 채널이 약국이기에

외교부는 “8월 3일부터 8가지 민간 간편인증 수단(카

족관계증명서, 예방접종증명서를 비롯한 41종 공문서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이 필수적

카오, 네이버, 토스, 페이코, 통신사패스, 삼성패스, KB

를 외국(122개국)에 제출할 때 필요한 아포스티유 인

이다. 현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진행한 이

국민은행, 신한은행)으로 온라인 영사민원서비스인 ‘

증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번 행사에서는 고려인삼의 역사와 가치, 효

영사민원24’와 ‘온라인 아포스티유’ 서비스를 이용할

[월드코리안신문]

능의 우수성은 물론 정관장 브랜드 및 제품

수

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UAE는 중동의 허 브 국가로서 중동 국가들의 소비 트렌드를 끌

UAE 최초로 미쉐린 ‘그린 스타’ 받은 레스토랑

고 가는 곳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 모든 제품 들이 중동 지역으로 퍼져나가는 교두보이기

아랍에미리트(UAE)외식업계에서 친환경적 방법들

에 KGC인삼공사는 그간 한국 홍삼의 중동

이 다양하게 시도되는 가운데 두바이에 위치한 로웨

전역으로의 수출을 위해 UAE 시장 진출에

(Rowe) 레스토랑이 지속가능성과 환경을 생각하는 대

공을 들여왔다. KGC인삼공사는 2020년 말

표 레스토랑으로 떠오르고 있다.

UAE 정부로부터 홍삼 농축액 제품은 건강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로웨 레스토

능식품으로 홍삼 음료 등은 일반식품으로 등

랑은 지난 6월 글로벌 레스토랑 지침서 미쉐린가이드 의 ‘그린 스타’를 받은 UAE 최초이자 유일한 레스토랑

이와 함께 매장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고,

이다. 이는 지속 가능성에 신경쓰는 레스토랑을 선정해

포장은 생분해성 용품을 사용하고 있다. 불필요한 에

부여하는 ‘그린 스타(green star)’ 등급이다.

어컨과 조명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영업시간을 조정하고,

이 레스토랑은 샐러드를 만들고 남은 재료를 스프에

주 5일만 영업하는 등 음식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레스

활용하여 새로운 음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육수를 만

토랑 운영에서 탄소 배출을 감축하려 노력한다.

들고 남겨진 닭 뼈 또한 스프와 튀김으로 만드는 등 계

Rowe 레스토랑 이외에도 UAE에서는 지속가능한 가

란껍질과 아보카도 씨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식재료

치를 앞세우는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운영되고 있다.

들이 재활용되고 있다. 또한 해산물과 농산물은 주변

보카(BOCA) 레스토랑은 제로 웨이스트 만찬을 제공

국가와 UAE 농장에서 공급받아 이동거리에 따른 이산

하며, 카세트(Cassette) 레스토랑은 카사바(cassava)

화탄소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자

식물로 만든 빨대와 컵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 농장

체 채소밭을 만들어 어쩔수 없이 발생된 음식물 쓰레

과 협약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하고 있다.

기조차 퇴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헤럴드경제]

록 허가를 승인 받은 후 지난해부터 중동 진 출에 박차를 가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중동 지역으로의 수출은 전년비 5배 이상 크게 늘 었다. 현재 UAE에는 부츠, 메디치나 등 10여 개의 체인 약국 200여 곳에 정관장이 입점해 있다. 이 중 50개 매장에는 별도의 정관장 전 용 스페셜 카운터까지 마련돼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동에서 홍삼은 면역력은 물론 현지 남성 들 사이에서 스태미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 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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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1 -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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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Gulf Cooperation Council

바이든 사우디 방문에도…OPEC+ 증산 속도 낮춘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으로 중동 순방을 진행했다. '인권 정책 후퇴'라는 비난

산유국 연합체 'OPEC플러스(+)'가 오는 9월 증산 속

까지 감수하며 언론인 암살 의혹이 있는 사우디의 무

도를 크게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국제 유가 안정을 위

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를 직접 만나기도 했다. 미국은

한 미국의 추가 증산 요청을 거부한 셈이다.

전날에도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에 무기 수출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OPEC+가 31차 화상

을 승인하는 등 산유국의 석유 증산을 위해 유화적 태

회의를 통해 9월 한 달 동안 하루 10만 배럴 증산에 합

도를 취했지만, 사실상 실패했다.

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7·8월 증산량(하루 64만8,000

앞으로의 증산 전망도 불투명하다. 이날 OPEC 공식 사

배럴)의 15%에 불과하다.

이트에 공개된 성명에는 오는 10월에도 산유량을 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회의 참가국은 초과 생산 역

화하고,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에

속 늘릴지에 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OPEC+은 다음

량이 제한된 상황에서 공급 혼선에도 주의 깊게 대응

너지 수요가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을 수 있

달 5일 다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회의에 앞

다"고 분석했다.

증산 기대가 좌절되며 국제 유가는 급등했다. 블룸버그

서 OPEC+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는 경기침체 우

이날 회의는 바이든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 후 처음 열

통신은 "이번 결정은 고유가로 인한 물가 압박에 시달

려 등을 이유로 하루 10만 배럴 증산을 권고했다. 미 뉴

리는 것이어서 주목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고공행진

리는 소비자들에게 안도감을 주지 못했다"며 브렌트유

욕타임스(NYT)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경제 성장이 둔

하는 국제유가를 잡기 위해 지난달 16일 취임 후 처음

가 1.6% 급등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스타디움서 9월 '루사일 슈퍼컵' 개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오는 11월 개막을

서 북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월드컵

앞두고 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이 열리는 8개 경기장 중 최다인 8만 관중을 수용 가

이벤트 경기를 갖는다.

능하다. 루사일 스타디움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1일(현지시간) "월드컵 결

이 열리며, 만약 한국이 H조에서 1위로 16강에 오를

승전 장소인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다음달 9일 특별한

경우 이 곳에서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포르투갈, 우루

행사를 연다"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챔피언과

과이, 가나와 같은 조에 묶였으며 조별리그 3경기를 모

이집트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간의 루사인 수퍼컵이 열

두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린다"고 전했다. 이날 축구 이벤트와 함께 유명 가수의

나세르 알 카터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장은 "루사일

콘서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장은 지구상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있는 월드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새롭게 지은 루사일 스타디움

컵 결승전을 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면서 "월드컵 준

은 8월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비 과정에서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

오는 11일 카타르 스타스리그의 알 아라비와 알 라이

타냈다.

글람이 이달 중 카타르 도하의 '뷰 병원' 외벽에 4000

얀의 2022-23시즌 경기가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오는 11월21일부터 12월

㎡ 규모의 초대형 투명 유리 '미디어파사드' 설치를 완

황금빛으로 건설된 루사일 스타디움은 카타르 도하에

18일까지 카타르 도하 인근에서 열린다. [뉴스1]

료한다고 2일 밝혔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 등에

카타르에 기네스북 오를 미디어 파사드 설치…한국 기업이 만든다

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장치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90억원 규모의 프로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 "美의 알자와히리 사살 환영"

젝트다. 지난해 연매출 100%를 상회한다. 공사가 진행되는 뷰 병원은 카타르의 하마드 국제공항

소식을 전한 직후 발표됐다.

에서 도심으로 향하는 도심고속도로변에 있다. 글람은

알카에다는 2001년 9·11 테러를 계획한 인물로 유명

"11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완공돼 중동 지역을 대

한 오사마 빈라덴(2011년 사망)이 조직한 국제 테러

표하는 미디어파사드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

단체다. 알자와히리는 지난 2011년 5월1일 빈라덴이

된다"고 말했다.

사망하면서 알카에다의 2대 지도자가 됐다.

카타르 공사는 사막지역의 고온과 거친 모래바람을 견

사우디 당국은 알자와히리에 대해 미국과 사우디 등

뎌낼 수 있는 내구성이 제품의 핵심이다. 뷰 병원 건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극악무도한 테러 활동을 계획

물 외벽에 커튼월 타입으로 설치중인 G-글라스 제품

하고 실행한 지도자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사

은 내구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자제 기술 및 설계 생산

우디 시민을 포함한 수천명의 다른 국적과 종교를 가

된 LED 단열 복층 유리가 사용됐다. 약 4000㎡로 일체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미국이 국제테러조직 알카

진 무고한 사람들이 (그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형 유리건물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 글람 관계자는 "카

에다의 수장 아이만 알자와히리를 사살한 데 환영의

알자와히리는 이집트 안과 의사 출신의 알카에다 지도

타르 랜드마크로 부상할 뷰 병원 미디어파사드는 세계

뜻을 밝혔다.

자로, 1981년 사다트 당시 이집트 대통령 암살 사건의

최초 융복합 IT건자재 G-글라스 기술력을 전세계에 소

1일(현지시간)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외무부

배후로 의심받는 인물이다.

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G-글라스를 글로벌 건축

는 성명을 통해 당국이 알카에다의 수장 알자와히리

이번 공격은 지난해 8월31일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

시장에 본격 출시하고 건축물 콘텐츠 제공 미디어 플랫

를 살해했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표에 환영

서 철수한 감행한 알카에다에 대한 첫 대테러 작전이

폼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다고 밝혔다.

다. 미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에 따르면 알자와히리

이번 대형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오한(Orhan) 법인장

이 성명은 바이든 대통령이 워싱턴DC 백악관에서 TV

가 지난달31일 오전 카불의 집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

은 "완공 이후 세계 최대 투명 유리 미디어파사드로 기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제 정의가 실현됐다. 그리고 이

낸 순간, 중앙정보국(CIA)의 드론 공격으로 사망했다.

네스북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테러리스트 지도자는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사살

[뉴스1]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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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1 - 17 2022

GCC · MENA Gulf Cooperation Council · Middle East & North Africa

美, 이란 방어 돕기 위해 사우디·UAE에 대규모 무기 판매 승인 바이든 행정부가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아

미 국무부는 "이번 판매로 사우디가 패트리어트

랍에미리트(UAE)가 이란을 방어할 수 있도록 두 나라

GEM-T 미사일 재고 감소를 보충, 현재와 미래의 위

에 대한 대규모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

협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의회

50억 달러(약 6조5470억원)가 넘는 규모의 미사일 방

에 통보했다.

어와 관련 판매는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사우디

국무부는 또 UAE에의 무기 판매와 관련 "중요한 지

에서 많은 지역 지도자들과 만났던 중동 방문에 이은

역 파트너의 안보를 개선함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

것이다. 사우디와 UAE는 최근 몇 달 예멘에서 이란이

과 국가 안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UAE는 중

지원하는 후티 반군의 로켓 공격을 받아왔다.

판매될 무기들에는 사우디가 후티 반군의 로켓 공격으

동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 발전을 위한 미국의 중요한

이번 승인은 방어용 무기에 대한 것이지만, 예멘 내전

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특별 설계된 30억 달러(3조

파트너이다.

에 관여한다는 이유로 지난해 사우디와 UAE가 미국의

9315억원) 규모의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22억 달러(2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집권 초기 예멘 내전에 대한 개

공격용 무기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한 바이든 대통령의

조8831억원) 규모의 UAE를 위한 고고도미사일방어

입을 이유로 사우디와 UAE에 대한 무기 판매를 중단

결정을 지지했던 의원들로부터 이의가 제기될 수 있다.

체계가 포함돼 있다.

하거나 축소할 것이라고 약속했었다． [뉴시스]

이스라엘 가자지구 폭격…"어린이 6명 등 팔레스타인인 24명 사망"

EU, 이란 핵합의 복원 '최종 합의안' 제시…이란 "검토 중"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사이 무력 충돌이

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서 PIJ 거

이틀간 이어지면서 팔레스타인인 24명이 숨지고 203

점 4곳을 공격해 무장 대원 1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

이란 비핵화를 위한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이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

다. 군은 이들이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대한 테러를 계

란 핵합의) 복원 협상에서 8일(현지시간) 서방은 25페

다.

획했다고 주장했다.

이지 분량의 최종 합의안을 제시했고 이란은 이를 검토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전투기와 특수부대를 동

PIJ도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등지를 겨냥해 로켓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원해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 있는 '팔레스타인

400여발을 쏘며 반격했다. 로켓 일부는 남부 도시 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EU 고위 관계자는

이슬라믹 지하드'(PIJ) 거점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데로트에 떨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취재진에게 "15개월째 협상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 공격으로 가자지구 건물이 다

이날 미국 국무부는 동맹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전적

중인 본문에 대해 더 이상의 변경은 있을 수 없다"며 "

수 파손돼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최소 24명이 숨지고

으로 지지한다고 밝히면서도 양측에 확전을 피할 것

몇 주 내로 당사국들의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기

203명이 다쳤다고 집계했다.

을 촉구했다.

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금일 EU는 최종 합의

이스라엘군의 봉쇄로 가자지구 연료 공급이 끊기며 발

이번 충돌은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수색

안을 제출했다"며 "본문에 추가 내용이나 변동 사항은

전시설 운영이 중단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레

과정에서 PIJ의 고위급 지도자인 바사미 알-사아디를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AFP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최

스타인 보건부는 성명에서 "발전소 가동 중단으로 72

체포한 데 대해 알-나칼라가 복수를 다짐하자 이스라

종안임을 재차 강조하며 이후 재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시간 이내에 의료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고

엘이 5일 가자지구 인근 도로를 폐쇄한 채 공습을 단행

강조했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우려했다.

하면서 촉발됐다. 이번 무력 충돌은 지난해 5월 팔레스

이날 트위터를 통해 "협상 가능한 부문의 논의를 마쳤

외신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있는 PIJ 무장세력

타인에서 250여명, 이스라엘에서 13명이 숨진 '11일

고 최종안에 담았다"며 "각국이 긍정적으로 검토한다

의 고위 지도부를 무력화시켰다는 주장을 했다고도 보

전쟁' 이후 최대 규모다. [노컷뉴스]

면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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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OREA

민주 당대표 강원·TK경선서 이재명 압승…74.8% 득표 '독주'

다음 경선 지역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또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등도 남아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첫 순회경선에

74.09%, 경북 77.69%, 대구 73.38% 등 세 지역 모두에

강 후보는 "저는 지금부터 올라갈 일만 남았다. 새로운

서 이재명 후보가 70%대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서 70% 득표율을 넘겼다.

변화를 지치지 않고 만들어 가겠다"며 "다음주에는 달

2위와 50%포인트 이상 차이를 보인 압승으로, 이 후보

박 후보는 강원 20.56%, 경북 17.94%, 대구 22.31%였

라질 것이다. 충청, 호남, 서울 등을 순회하며 파격을 만

가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으로 대변되는 대세

고, 강 후보는 강원 5.35%, 경북 4.38%, 대구 4.31% 였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론을 일찌감치 굳히며 독주체제를 강화한 것 아니냐는

다. 이날 발표는 해당지역의 권리당원 투표에 국한된 개

한편 강원·대구·경북 지역 최고위원 경선 권리당원 투표

관측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6일 전국 순회경선 첫

표 결과이다.

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9.86%의 득표로 1위를 기록했

지역으로 강원·대구·경북에서 합동연설회를 진행하고

민주당은 당대표 경선에서 대의원 30%, 권리당원 40%,

다. 고민정 후보가 2위로 22.50%의 표를 받았고, 3위는

해당 지역의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 당원 여론조사 5%, 일반 국민 여론조사 25%를 각

박찬대 후보 10.75%, 4위는 장경태 후보 10.65%였다.

세 지역 합산 결과를 보면 이 후보가 74.81%의 득표율

각 반영하는데,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제외한 대의원·일

5위는 서영교 후보 9.09%, 6위는 윤영찬 후보 7.83%, 7

로 1위에 올랐고, 박용진 후보는 20.31%, 강훈식 후보는

반당원 투표 결과는 전국 순회를 마친 뒤인 28일 전국 대

위는 고영인 후보 4.67%, 8위는 송갑석 후보 4.64% 등

4.88%로 뒤를 이었다.

의원대회에서 한꺼번에 발표한다. 국민여론조사 결과는

으로 나타났다. 최고위원은 최종 5명을 선출하게 된다.

1위와 2위의 득표율 차이는 54.5%포인트, 2위와 3위의

14일과 28일 두 차례에 나눠 발표한다.

민주당은 이날 강원·대구·경북을 시작으로 다음날 제주·

차이는 15.43%포인트다.

이 후보는 개표 결과가 발표된 뒤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인천, 13일 부산·울산·경남, 14일 세중·충청·대전, 20일

1위와 2위, 2위와 3위 득표율이 예상보다 큰 차이를 보

많은 지지를 보내줘 감사하다"며 "아직 많은 일정이 남

전북, 21일 광주·전남, 27일 서울·경기 등을 돌며 경선

였다는 점에서 2·3위간 후보 단일화 논의가 큰 힘을 발

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을 이어간다.

휘하지 못하게 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일부에서 제기되

박 후보는 "권리당원에서는 이 후보가 압도적으로 득표

28일에는 전국 대의원대회가 열려 당 대표를 비롯한 지

고 있다. 지역별 득표율을 살펴보면 이 후보의 경우 강원

할 것이라는 점은 모두 예상하지 않았나"며 "아쉽지만

도부 최종 당선자가 확정된다. [연합뉴스]

광화문광장, 2배 넓어져 돌아왔다…1년9개월 만 재개장 광화문광장이 6일 숲과 그늘이 가득한 공원 같은 공간으

약 1.7배로 확대됐다. 특히 키 큰 나무 300그루를 포함

로 다시 태어난다.

해 5000그루를 심어 녹지 면적(9367㎡)이 전체 면적의

서울시에 따르면 광화문광장은 착공 1년9개월 만에 재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 광장 확장 부에 휴식을 위한 공

개장한다. 광화문광장은 오세훈 시장 첫 임기 때인 2009

간을 집중적으로 조성했다. 숲길은 시민들의 만남과 휴

년 조성됐다. 조성 이후 양쪽에 차로가 있어 보행로가 좁

식, 담소를 담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규칙적인 식재가

고,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아닌 자연스러운 형태로 배식했다. 시 관계자는 "광장을

이후 박원순 시장 임기시절 2017년 재구조화가 추진됐

찾은 시민들이 나무 그늘에서 쉴 수 있도록 의자 등도 곳

으나 시민단체 등의 반발로 논의가 공전되다 11월 공사

곳에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를 착수했다. 총 사업비는 약 815억 원이다. 시민광장

'공원 같은 광장' 조성을 위해 세종로공원 앞에 212m 길

조성에 610억 원, 역사광장에 205억 원의 사업비가 각

이의 '역사물길'이 들어선다. 40m 길이의 '터널분수', '한

각 투입됐다.

글분수'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공간도 제공한다.

새로 개장하는 광화문광장의 큰 특징은 양방향 총 3개

숲과 물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수경시설도 설치했다. 세

차로를 없애 총면적이 4만300㎡로 애초 1만8840㎡보

종로공원 앞에는 총 212m 거리 ‘역사물길’이 조성됐다.

다 2.1배 넓어졌다는 점이다.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뉴시스]

10

August 11 - 17 2022

한국 KOREA

전국위 D-1, 與 지도부 줄사퇴에 비대위 전환 '가속'

생과 개혁을 미뤄놓는다면 민심이 떠나고 국정 동력도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과 한

고위원들의 줄사퇴와 상임전국위원회의 비대위 체제 추

한 총장은 "지난 상임전국위에서는 현 상황이 당의 비

기호 사무총장이 8일 사퇴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인 등으로 당내 여론이 비대위 체제 쪽으로 빠르게 기울

상 상황임을 규정하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의결했

전환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사실상 지도부가 해산된 상

자 결국 이날 사퇴 행렬에 가세했다.

다"며 "새 비대위를 필두로 당이 하나가 돼 하루빨리 혼

태다. 이에 비대위 출범 저지에 나선 이준석 대표에게 큰

정 최고위원은 "지금은 무엇보다 당의 혼란과 분열을 빨

란을 수습하고 제자리를 찾아 집권여당으로서 제 역할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 수습하는 것이 먼저"라며 "더이상 우리 스스로의 내홍

을 다할 수 있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비대위 체제 전환을 하루 앞둔 이날

이나 분열로 국민께서 기적적으로 만들어주신 정권 교체

당내 친이준석계 인사들이 비대위 출범을 앞두고 속속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더이상 거대한

의 시간을 실패로 만들면 안된다"고 호소했다.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이 대표는 정치적으로 벼랑 끝에

정치적 흐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최고위원직에

같은날 한기호 사무총장도 사퇴의 뜻을 밝혔다. 한 총장

몰린 상황이다. 오는 9일 전국위원회에서 당헌 개정과

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은 홍철호 전략기획부총장, 강대식 조직부총장과 공동

비대위원장 임명이 의결되면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로

당초 정 최고위원은 절차적 정당성 문제 등을 제기하며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국민들이 정권 교체를 위해 국민

전환된다. 비대위가 출범하면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로 '

비대위 체제 전환에 극구 반대해왔다. 그러나 친윤계 최

의힘을 선택해주신 이유를 절대로 잊어선 안된다"며 "민

사고' 상태인 이 대표는 사실상 해임된다. [뉴시스]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만5세 입학' 이어…'외고 폐지'도 졸속 발표 논란

서는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터져나왔다. 전국 30개 외고 교장들로 구성된 전국외국어고등학교장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외국어

마련하는

고교체제

협의회는 지난 1일 입장문을 내고 "박순애 교육부 장관

고등학교(외고)를 비롯한 고교체제 개편안을 놓고도 논

개편'을 담아 추진해

의 '외고 폐지 검토' 발표를 접한 뒤 놀라움을 금할 수 없

란이 커지고 있다.

왔기 때문에 이전 정

다"며 "이 정책은 시대착오적이고 반교육적이다"라고 밝

입학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은 사안의 민감

부의 폐지 방침을 뒤

혔다. 전국외고학부모연합회도 지난 5일 국회 앞에서 기

성 자체뿐 아니라 그동안 대통령 공약에서도 언급되지

집고 이들 고교를 존

자회견을 열어 "교육부 장관의 일방적인 발표는 졸속 행

않았던 내용이 사전 예고도 없이 '갑자기' 등장했다는 점

치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문제는 박 부총리가 지

정"이라며 "백년지대계인 교육 정책을 졸속으로 발표한

에서 논란이 더욱 커졌는데, 교육부의 외고 폐지 방침 역

난달 29일 대통령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에서 자사고와

박순애 교육부 장관은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시 비슷한 방식으로 발표됐기 때문이다.

달리 외고의 경우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불쑥 시사했다는

반발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교육부는 "여러 방안을 검

7일 교육계에 따르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점이다. 박 부총리는 "자사고는 존치하되 외고는 폐지 또

토하고 있다"면서 한발 물러섰다. 다만 연말까지 외고

이 지난달 29일 대통령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에서 ' 외고

는 전환, 일반고로 해서 외국어뿐만 아니고 다양한 분야

를 포함한 고교체제 개편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에

를 폐지하거나 일반고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한다'고 밝

의 어떤 교과 과정을 통해서 특수 목적을 갖도록 하는 형

는 변함이 없다고 해명했다. 교육부는 설명자료에서 "외

힌 이후 '외고 폐지' 방침이 어떤 과정을 통해 대통령 업

식으로 전환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의 경우, 외국어 교과특성화학교 등 미래사회에 부합

무보고에 포함된 것인지 의아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이어 지난 1일 정례브리핑에서도 최성부 교육부 대변인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적인 방향에서 여러 방안

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학교

은 "외고의 경우 미래사회에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어

을 검토하고 있다"며 "정책연구, 토론회 등 각계각층의

서열화'를 조장한다는 시각에서 이들 학교를 2025년 3

폐지 또는 외국어교과 특성화학교 등으로 전환을 검토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사회적 논의를 충실히

월 1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할 계획이었다.

다"며 폐지 검토 방침을 재확인했다.

거쳐 고교체제 개편 방안(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에 '다양한 학교유형을

예상치 못한 발표에 당장 전국의 외고, 학부모들 사이에

다. [연합뉴스]

두바이 주택 시장, 2022년 38,000채 공급 예상 비자 개혁 및 글로벌 투자자와 인재

Circle은 나머지2022년 동안 유닛 공급을 받을 다른 지역입니다.

들을 유치하기 위한 기타 이니셔티

Dubai Land Department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까지 총

브가 진행되고 있는 2022년. 두바

2,400건 (약 100억 디람) 이상의 부동산거래가 이루어졌다 합니다.

이 부동산시장은 약 38,000개의 주

최신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첫 5개월 동안 두바이 주거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물

거용 유닛이 인도될 것으로 예상되

가상승률이 기록적으로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619억 디람 상당의 빌라 및 아

고 있습니다.

파트 거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MBR City가 신규 유닛의 거래

평균 가격은 약 11% 상승했으며 아파트와 빌라 부문은 각각 9.5%와 19.8%의

가 호황을 기록하면서 높은 부양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또한, 공급 예측에 따르면 MBR City, Dubailand, Downtown Dubai, Business

글로벌 부동산 컨설턴트인 Knight Frank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UAE 경제와 두

Bay, Dubai Creek Harbour, Al Jadaf 및 JVC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가장 높은

바이 주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정부의 효과적인 조치로 인해 현재로서는 제한

단위기록을 받을 상위 지역들 입니다.

적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MBR City는 개발자들은 프로젝트의 적시 완료 및 인계를 보장하기 위해 프로젝

투자자들의 최선의 선택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시장투자에 동참하는 것이 됨에

트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두바이의 주거용 유닛 인도율

따라, 두바이의 빌라와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계속 강세를 보일것이라는 관측

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우세해 지고 있습니다.

두바이랜드(15%)와 다운타운 두바이(11%)가 그 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외에 Business Bay, Dubai Creek Harbour, Al Jadaf 및 Jumeirah Village

Prime Estates 대표 Michelle Song August 11 - 17 2022

11

연예 · 스포츠 ENTERTAINMENT · SPORTS

5년 만에 돌아온 소녀시대 "소시의 15년 장수 비결은..."

“8명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쉽진 않아요. 그래도

'AOA 출신' 지민, 오디션 프로 전격 출연…2년만에 컴백한다

공통점이 있더군요. 소녀시대가 소녀시대를 너무 좋아

걸그룹 AOA를 탈퇴한 가

한다는 점.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목표가 같다 보니

수 지민(본명 신지민·31)

이 순간까지 온 것 같아요. 그게 15년간 장수할 수 있었

이 방송 출연을 확정하고,

던 비결이죠.”(소녀시대 태연)

2년 만에 본격적인 활동에

그룹 소녀시대가 5년의 공백을 깨고 음악 활동을 재개

나선다.

했다. 2007년 8월 5일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지 딱

1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

15년이 되는 5일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면 지민은 K팝 걸그룹 메인

발표했다. 2017년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 이후 처

래퍼들의 보컬 전쟁을 그리

음 발표하는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10

인 '소원을 말해봐'처럼 청량감 넘치는 팝 댄스 곡이다.

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 참가한다.

곡을 담았다.

수영은 "켄지 작곡가에게 정확히 '다시 만난 세계'를 떠

AOA 메인 래퍼 출신인 지민은 '두 번째 세계'를 통해 보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7집 앨범

올릴 수 있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제

컬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의 두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소녀시대의 여덟 멤버

2의 '다시 만난 세계' 같은 곡으로 다 함께 따라 부를 수

번째 세계를 펼친다.

는 "8월을 소녀시대의 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있는 곡이면 좋겠다고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서현은 "

지민은 지난 2015년 출연한 엠넷 여자 래퍼 서바이벌

이날 음원으로 먼저 공개되고 8일 CD로 발매되는 '포에

각자의 공간에서 활동을 하던 멤버들이 '다시 만난 세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선 아이돌 래퍼의 편

버 원'에 대해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들의 의견을 많이

계'에서 모여 '영원히 하나'라는 걸 보여주는 것이 콘셉

견을 깬 바 있다.

반영해 좀 더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선물 세트 같은 앨

트"라고 덧붙였다.

이번 경연에는 지민을 포함해 K팝 대표 걸그룹 여덟 팀

범"이라고 소개했다.

소녀시대는 2015년 제시카 탈퇴 후 8인조로 활동을 이

의 메인 래퍼가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에버 원'은 멤버들이 모두 10대였던 15년 전 발표한

어가다 6집 발표 후 개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지민은 지난 2020년 AOA 전 멤버 권민아 관련 논란 여

'다시 만난 세계'에서 다시 시작하는 앨범이다. '다시 만

긴 휴식에 들어갔다. 솔로 활동을 이어가던 이들은 지난

파로 AOA에서 탈퇴하고 공식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난 세계'를 작곡한 켄지가 타이틀 곡 '포에버 원'을 쓰고

달 5일 방송을 시작한 JTBC 리얼리티 프로그램 '소시탐

그러다가 지난달 새 소속사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와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소녀시대의 대표 히트곡 중 하나

탐'에 함께 출연하며 다시 뭉쳤다. [한국일보]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년 공백을 깼다. [마이데일리]

1174억 들인 DC영화 ‘배트걸’ 전면 폐기

워너 브라더스는 ‘비용 절감’을 위해 폐기를 결정한 것

DC 필름스에서 제작한 영화 ‘배트걸’이 어느 플랫폼에

터 수준’이 되기를 원하

한 인터뷰를 통해 속편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쳤기에 팬

서도 개봉하지 않고 전면 폐기된다.

며, ‘배트걸’은 이에 부

들에게 더욱 충격을 안겼다.

지난해 11월부터 촬영한 ‘배트걸’은 DC 코믹스의 캐릭

합하지 않기 때문에 폐

DC 필름스는 현재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샤잠! 신

터 바바라 고든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으로, 아딜 엘

기를 결정했다고 밝혔

들의 분노’, ‘블랙 아담’, ‘더 플래시’, ‘블루비틀’ 등 다양

아르비와 빌랄 팔라 감독을 맡고, 레슬리 그레이스가

다. 당초 스트리밍 서비

한 영화를 제작·기획하고 있다. 내부 관계자는 ‘배트걸’

배트걸, 마이틀 키튼이 브루스 웨인 역을 연기했다. 워

스 ‘HBO 맥스’ 단독 공개용으로 제작됐으나 회사 임원

의 공개 취소는 영화의 퀄리티 때문이 아니라 블록버스

너 브라더스가 배급을 맡아 한화로 1174억원을 들여

진이 교체되면서 극장 상영을 하는 쪽으로 방향이 바뀌

터 규모의 DC 작품을 원하는 스튜디오의 욕심 때문이라

제작했지만 올해 12월 개봉을 앞두고 폐기가 결정됐다.

었고, 재촬영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늘어났다.

고 전했다. [서울신문]

워너브라더스는 3일(현지시간) DC 영화가 ‘블록버스

그러나 테스트 스크리닝에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고,

12

August 11 - 17 2022

으로 전해졌다. 주인공인 레슬리 그레이스가 지난 4월

연예 · 스포츠 ENTERTAINMENT · SPORTS

Blackpink to return with ‘Pink Venom’ on Aug. 19 <Continued from cover page> This marks the act’s first group release in almost two years, following its first full-length album “The

LACMA Art+Film Gala to honor filmmaker Park Chanwook

Album” in October 2020. Since then, members Rosé

Korean filmmaker Park

and Lisa each made their solo debuts -- Rosé with

Chan-wook and American

the single “R” in March 2021, followed by Lisa’s

artist

debut single “Lalisa” in September 2021.Following

have been chosen as

the release of “Pink Venom,“ the band is set to drop

honorees at this year’s

a full-length album in September and begin a world

Los

tour in October, according to a schedule unveiled last

Museum of Art (LACMA) Art+Film Gala.

Helen

Pashgian

Angeles

County

week.

release of the album.

“We are excited to recognize Park Chan-wook, whose

A long-awaited comeback for both fans and the

Jisoo, Jennie, Rose and Lisa made a splash when they

unforgettable films never fail to show us the power

group, Blackpink‘s forthcoming LP will come with

debuted as Blackpink in August 2016 with first single

of cinema,” said LACMA CEO Michael Govan in a

two blockbuster music videos, which have been with

“Square One.” The group instantly shot to stardom

statement last week.

a ”record-high budget,” according to the company.

as YG’s top girl group and set numerous records as a

Park won the best director award for his latest work

The first video for “Pink Venom” will be unveiled with

female K-pop group, including becoming the first to

“Decision to Leave” at this year’s 75th Cannes

the song on Aug. 19, while the second video for the

sell a million copies with its first LP “The Album” in

Film Festival. Since the release of his breakout film

LP’s title song will be unveiled in September with the

2020. [TheKoreaHerald]

“Joint Security Area” (2000), Park’s wide range of films have garnered him recognition at home and overseas. He also won the Grand Prix for “Oldboy”

Netflix's 'The Accidental Narco' to begin streaming in September

(2003) at the 2004 Cannes and the Jury Prize for “Thirst” (2009) at the 2009 Cannes.

Netflix will launch its new

This is the first Netflix series directed by Yoon, who

Other notable works include British television series

series "The Accidental

is known for films “Nameless Gangster: Rules of the

“The Little Drummer Girl” (2018), psychological-

Narco" starring actors

Time” (2012) and “The Spy Gone North” (2018).

thriller film “The Handmaiden” (2016), and Park’s

Ha Jung-woo, Hwang

Ha plays Kang In-gu, a civilian Korean businessman

English-language debut film “Stoker” (2013).

Jung-min, Park Hae-soo

who risks his life to participate in the NIS’s operation.

Meanwhile, Pashgian has produced a significant

and Yoo Yeon-seok on

Hwang plays the conman and drug lord Jeon Yo-

series of sculptures comprising vibrantly colored

Sept. 9, according to the

hwan.

columns, discs and spheres as an original member of

streaming platform on

The series also stars Park as an agent striving to

Southern California’s Light and Space movement in

Monday.

arrest Jeon, actor Jo Woo-jin as Jeon’s right-hand

the 1960s, according to LACMA.

man and Yoo as Jeon’s attorney who offers him

The Art+Film Gala annually invites notable people

Jong-bin, "The Accidental Narco" tells the story of

protection.

from the fields of art, film, fashion and entertainment

a businessman who cooperates with the National

Taiwanese actor Chang Chen will also make a special

to strengthen dialogue between art and film.

Intelligence Service (NIS) to arrest a Korean drug

appearance as the head of a Chinese crime ring.

[TheKoreaHerald]

lord active in Suriname.

[KoreaJoongAngDaily]

Dir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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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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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 두바이는 미국 학위를 제공하며, RIT의 모든 프로그램은 UAE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RIT 두바이의 학생들은 또한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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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 Editor-in-chief 이착희, Chakhee Lee design@gulfkoreantimes.com

객원 번역 이은주, Emily Lee emilylee09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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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UAE 지역: 매주 목요일

Bachelor of Science in Business Administration - International Business 국제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문화, 법률, 정치, 윤리 및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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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KITA) OT 18-34 Central Park Towers, DIFC, Dubai kitauae@kita.net (http://uae.kita.net/) +971.4.874.7800

U.A.E. 한인회 http://www.uaekorean.com/ admin@uaekorean.com +971.55.645.5350

두바이 한글학교

+971.2.553.4842 / +971.56.975.1070

만나랜드 아부다비

Al Muroor Road (East Road), Al Nahyan Camp +971.2.446.6860

PSU 부동산 아부다비 +971.50.893.5234

사우디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go.kr/ 민원실 +966.11.488.2211

주 젯다 총영사관

www.dubaikoreanchurch.org +971.50.250.8459

두바이 한인제자교회

두바이 순복음교회 cafe.naver.com/ydfgc +971 50 595 1609 / +971 50 259 0971

두바이 사랑의 교회

www.facebook.com/dubaisarangchurch + 971.4.589.3590/ +971.50.430.0498

두바이 비전교회

http://www.dubaivision.org +971.50.686.7939 / +971.4.399.6867

쿠웨이트 주 쿠웨이트 대사관 Plot 6, Block 7A, Diplomatic Zone 2, Mishrefhttp://kwt.mofat.go.kr/ +965.2537.8621/2/3

G Floor, Block F, Bldg #64, Healthcare City +971.4.243.3145 + 971.50.704.5701 / +971.56.496.4388 +971.52.952.8840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965.6708.0459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http://kuwaitchurch.org/ +965.2566.9524 / +965.9735.9909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카타르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주 카타르 대사관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카타르 한인회

http://qatar-hanin.com +974.6600.4508

교육 · Education

두바이 삼성학원 +971.50.764.6513 / +971.50.893.5234 www.dubaisamsungacademy.com 카카오톡 : 두바이삼성학원

PSU 아카데미 +971.52.824.7588 / +971.52.423.5252 카카오톡: uaepsu

식당 · Restaurant

두바이 여행사 beitkorea@hotmail.com +971.50.228.6063 / +971.4.399.3747 www.godub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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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호텔 +971.4.238.7777 http://asianahoteldubai.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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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Box114563, Dubai +971.4.336.8022 / +971.50.659.3397 dubaihanarum@yahoo.co.kr www.hmart-u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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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rooie Bldg, Oud Metha, Near Lamzy Plaza +971.4.354.3110 / +971.50.948.0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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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A, Office Park Building, Dubai Media City +971.4.447.4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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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SGH-Nanoori Spine & Joint Clinic) Saudi German Hospital Hessa Street, Al Barsha 3 +971 800 2211 info@saudigerm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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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한인교회

오만 부레미 한글학교

+974.4.467.0432, +974.3.369.7995

P.O.Box 573 Al Buraimi, Oman 512 8282james@gmail.com +968. 9123. 5852

카타르 한인성당 +974.3327.7945

바레인

오만

쿠웨이트 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12.660.5109

P.O.Box 4322, Jeddah 21491 http://cafe.naver.com/jeddahkoreanschool +966.12.667.3704

코리햅클리닉(한국재활의학과의원)

+971.50.251.8637 / +971.50.251.7112 KakaoTALK: moonkwak33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Bldg 64, Block A, #2002(2F),Health Care City admin@ccd.ae +971.4.4298400 / +971.50.3462355

두바이 한인교회

house #41, Street 4, block 11, Sawa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P.O.Box 2810, Al Khobar 31952 cafe.naver.com/kcadep +966.13.859.9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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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민원실 966.12.668.1990

riyadhkorea@hanmail.net +966.11.249.6047

https://m.cafe.naver.com/dubaikcc + 971.52.879.4841/ +971.50.461.3991

AL MAWAKEB SCHOOL (AL BARSHA) dubaikschool@gmail.com +971.52.832.3492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 +971.50.575.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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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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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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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무스카트 한글학교 P. O Box 98, P.C 117 Muscat, OMAN shalomheo@yahoo.co.kr +968.9.704.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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