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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4권 141호

대학청년국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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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예배 2. 삶의 변화가 있는 제자 양육 3. 세상과 열방으로 파송되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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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지금까지, ‘召命’은 ‘잘 살고 있는가’를 되묻는 당신을 위해 시작됐다. 어디로 가고, 무엇을 하며, 하나님이 나를 왜 부르셨는지 알고 싶은 당신을 위해서.

청년을 위한 이번주

잠언 1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잠언 3:7 Do not be wise in your own eyes; fear the LORD and shun evil. Proverbs 3:7

Contents 청년목사 변성우

영성키워드

청춘 인터뷰

기적의 공식

말씀이~한다

최찬우&정연삼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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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톡 감사톡

예수님과 함께한 산책

선교회이슈

그 가게의 비밀

예수님! 어디가요?

프뉴마15대총무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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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청년를 위한

그림장수

4차원 영성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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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NEW

순복음 공동체를 위한

셀구역 나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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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 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 시리라 하셨느니라 로마서 9장 28절

사진 | 안주현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 원로목사 조용기 목사 담임목사 이영훈 목사 발행인 대학청년국장 변성우 목사 지도장로 대학청년분과위원장 김성동 장로 발행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 소명팀 대학청년국 행정실 02-786-5637 주소 영등포구 여의도동 11번지 150-010 http://youth.fgtv.com 섬기는 사람들 주 간 이구학 목사 편집인 강주연 팀장 페이스북 www.facebook.com/fgycalling 기사문의/제안 fgcalling@hanmail.net 디자인 김에스더, 최주영, 장선아, 차다운, 송영삼 기 자 이미림, 최은희, 우상덕, 황문영, 박새희, 이광우, 이혜인, 임지원 일러스트 최미영, 강주연, 박혜연, 임은지 사 진 박미화, 안주현, 제상훈, 김정민, 정희원 본지에 기재된 글의 일부는 소명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본지의 의견을 대표하지 않는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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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리더코너

2013년 2월 24일 주일설교

성령의 시대 (요엘 2:28-32)

하나님께서는 요엘 선지자를 통해 마지막 때에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대 로 예수님께서 부활승천하신 후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성령은 2천년 교회 역사 가운데 지금도 계 속해서 부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성령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성령의 능력 없이 우리 는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능력 있는 신앙생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 는 성령충만을 받아야만 합니다. 1. 거룩한 꿈을 주시는 성령 성령이 임하시면 모든 사람들이 거룩한 꿈을 꾸게 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자녀들은 영광스러운 미래의 일을 말하고, 꿈을 잃어버린 늙은이들도 미래의 희망을 갖게 됩니다. 젊은이들은 육신의 쾌락을 따르지 않 고 거룩한 비전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꿈은 미래에 대한 설계이고 희망이고 목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충만을 받아 이 땅에서 하늘나라를 꿈꾸며 작은 예수로 살아가야 합니다.

2.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 요엘 선지자가 말하는‘야훼의 크고 두려운 날’ (31절)은 인류의 종말론적인 심판의 시간, 즉 말세를 가리 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이후는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종말론적인 시간입니다. 말세에는 큰 환난의 시대가 임한다는 것을 성경은 여러 차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말세를 살아가고 있습 니다. 이제 예수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의 날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요엘 선지 자를 통해 마지막 때 만민을 구원하시기 위해 성령을 부어주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성 령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 이후 지금까지 계속 부어지고 있는 성령의 역사가 크고 두려운 하나님의 최후 심판의 날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임을 알고 늘 성령충만 받아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종말론적인‘야훼의 크고 두려운 날’ 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심판의 날인 반면, 하나님 의 이름 을 부르는 사람에게는 구원의 날입니다. 말세를 살아가는 지금이 바로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 받는 은 혜의 때입니다. 이 은혜의 때에 구원 받은 우리는 작은 예수로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힘써 복음을 전해 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 절대 지상명령인 선교입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이 바로 선교입니다. 선교하는 교회가 부흥하게 되고 선교하는 나라가 부강하게 됩니다. 이 선교의 주 도자는 성령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충만을 받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CALLING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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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목사 변성우

기적의 공식 글 | 변성우 목사 sungwoobyun@gmail.com

지난주에 이야기한 네팔 수까우다(Sukauda)의 기적은 나에게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변화를 가져왔다. 성령의 역 사와 하나님의 기적을 강조하던 순복음교회에서 생활했었지만, 난 그 동안 한번도 내 눈앞에서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를 체험한 적이 없었다. 내 눈앞에서 일어난 기적은 나로 하여금 하나님에 대한 존재와 두려움을 가져다 주었다. 지금까지 하 나님의 존재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고 가벼운 지식으로만 하나님을 알았던 내 자신에 대해 부끄럽기도 하고 자격 없는 사역자란 자책이 들었다. 수까우다의 기적이 일어나기 얼마 전 나는 에베레스트를 가는 초입에 있는 셀파(Sherpa) 마을에서 생활했던 적이 있었 다. 셀파족은 네팔의 대표적인 소수 민족이다. 히말라야 등반 도우미로 이름이 알려진 셀파 부족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라 마 불교를 믿고 있었다. 파부르(Pablu)란 마을에서 있을 때, 그 동네의 절에 있는 링보체(주지 스님)와 만날 기회가 있었 다. 그 사람은 젊고 똑똑했다. 인도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인지 기독교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그 젊은 스님은 나에 게 이렇게 도전했다. “정말 사람이 죽으면 천국에 가는 것을 믿느냐? 나는 사람이 죽으면 다시 태어난다는 것을 믿는다. 너와 나의 확신 가운데 더 확실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사람들이 모일 것이다” 나는 그의 이러한 도전에 주눅이 들어서 자신감을 상실했었다. 카트만두(Kathmandu)로 돌아올 때 마을에 물자를 공급 하는 군용 헬기를 타고 돌아왔는데, 그 날 따라 유난히 헬기가 아래위로 요동을 치며 추락의 위협을 주었다. 그 가운데서 나는 기도했다. “하나님, 이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것에 자신이 없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환생한다는 것을 믿지 않지만 나는 사람이 죽어서 천국이나 지옥에 간다는 확신도 없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 헬기가 추락해서 나는 장렬이 순교를 하겠습니다. 그러면 젊은 선교사가 히말라야의 셀파족을 위해서 선교하다가 순교했으니, 이것에 감동받은 믿음 있 는 사람들이 와서 이들을 선교하게 하십시오” 정말 자신감이 없어서 도망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나님이 이 기도에는 응답하지 않아서 나는 무사히 카트만두에 돌아왔 지만, 돌아와서도 여간 마음이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다시 셀파 마을로 돌아갈 엄두를 못 내고 있을 때, 수까우다의 사건 이 일어났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에 대해 새로운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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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사역은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기쁨을 보는 기쁨을 준다. ‘예수님 때문에 형제를 사랑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자매 를 사랑합니다’ 라고 부르던 복음 성가를 기억하는가? 형제를 사랑하는 이유가 바로 예수님 때문이라는 것인데, 나는 예수 님 때문에 선교하지 않고, 네팔 사람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서 사역하고자 했다. 그러나 사실 나의 네팔 사랑은 그리 오 래 가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처음 네팔에 와서 이들을 위해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이 생각하고 말하고 다녔지만, 변하지 않 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을 원망하고, 싫어하고, 생색내고 하던 내 모습을 기억한다. 그런데 내 마음을 내려놓고, 믿음 없는 나에게 믿음을 달라고 무엇보다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보혈을 믿고 다시금 하 나님 앞에 가오니 나를 용서해 달라는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생겼다. 예전엔 네팔 사람들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좀 일해 주셨으면 하던 마음이, 하나님을 위해서 네팔 사람들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뭔가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마음의 변화는 나로 하여 금 하나님에 대한 기대와 그리움을 갖게 하였다. 눈에 보이지 않고 피부적으로 느낄 수 없었지만, 나는 하나님을 인격적으 로 생각하게 되었고, 하나님이 좋았다. 예수님 생각하는 것이 좋고, 예수님 비위를 맞추려는 노력(?)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께서 좋아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을 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하여 권면했다. 확연히 달라진 것은 설교 할 때, 내 이야기보다 하나님에 대해,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를 더 많이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 마음에 하나님이 모든 일에 더 많이 드러나고 하나님의 이름과 능력이 선포되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생기게 되었다. 내가 이처럼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정립하고 정리하자 사역의 열매가 보이기 시작했다. 얼마 후 내가 새롭게 시작한 알 티엔 순복음교회(RTN AG Church)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다. 새벽예배 시간에 참석했던 성도 20여명이 한꺼번에 성령 충만(성령세례)을 경험하고, 새 방언을 말하게 되고, 열정적인 전도를 하고, 가는 곳곳마다 치유의 역사를 펼쳤다. 예를 들 면, 성령충만 받은 성도들이 동네를 돌아다니며 아픈 사람들에게 기도해주었고, 확연한 차도가 있어서 그들이 교회에 나오 게 되었다. 선교사의 마음의 변화가 교회에 부흥을 가져다 준 것이었다.

Book Review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_김남도 교수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의 두번째 책… 저자의 말 에 의하면, 첫번째의 책이 대학생 독자들을 위해서 쓰여진 책이고, 이 두번째의 책은 ‘어른’, 혹은 ‘어른이 되어가는 어른 아이들’을 위한 책 이다. 우리 대학청년국에 굳이 접목을 한다면, 이 책은 캠이나 프뉴마 선교회 지체들보다 가스펠이나 카리스 선교회 지체들에게 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 사실 나 자신도 어른으로 만들어져 가는 중(?) 이어서 그런지…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다. 그동안 많은 흔 들림이 있었다. 그 때마다 주님의 붙잡아 주심이 오늘날까지 나를 나 되게 하였는데, 지금까지 흔들리며 내안에 남겨진 수많은 상처와 흔 적들이 나의 상급이요. 훈장들이 되어있구나 하는 생각을 이 책을 읽 으며 깨닫게 되었다… 흔들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어른으로 성장한 미래의 자신을 기대하며 바라보며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이 책 의 일독을 권한다. CALLING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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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키워드

말씀이 ‘

’ ~ 한다

글 | 이구학 가스펠선교회 담당목사 일러스트 | 장선아

사람이 다른 피조물과 다른 것은 말을 한다는 것이다. 꽃과 동물들, 구름과 바위들은 움직임과 보이는 것으로 존재를 드러내지만 사람은 말은 통해서 자신이 어떤 사 람인지 드러나게 된다.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한다. 태초부터 하나님은 존재하는 말씀(Word) 이셨고 또 말씀하신 분이다. 해와 달과 별들이 있기 전에 말씀이 존재한다. 꽃과 나무가 있기 전 말씀이 존재한 다. 정부와 병원과 직장이 있기 전에 말씀이 존재한다. 말씀을 첫째로 두지 않으면 모든 것이 엉망이 되고 헝클 어진다. 창조에 해당하는 싸이클과 리듬이 깨지기 때문에 모든 사회 인프라, 개인의 삶이 엉망이 되는 것이다. 기준이 말씀이다. 그것도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 신앙생활 가운데 왜 말씀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가?

말씀이 영혼을 소성케한다 야훼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야훼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말 씀을 먹으면서 우리의 영혼이 자라난다. (시19:7) 내 사무실에 난(蘭)이 여러 개 있다. 각기 푸른빛을 띠고 잘 자라고 있다. 4년 전 몇 잎 안남은 다 죽 어가던 난도 지금은 무성한 잡초처럼 자라고 있다. 어떻게 화초들이 잘 자라나는가?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물을 흠뻑 잘 주는 것이다. 2주에 한번씩 양동이 같은 곳에 담아서 6시간 이 상 푹 담가 놓으면 뿌리와 작은 돌에도 물이 스며든다. 물기가 오래 남아 있어서 수분을 공급받기 때문에 그 다음 볕이 잘 드는 곳에 두면 그렇게 잘 자란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잘 먹어야 아이들이 키가 크고 뼈가 튼튼해지며 성장하듯이 우리의 영혼도 말 씀을 흠뻑 먹고 흡수할 때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다. 죽어가는 영혼도 되살릴 수 있는 것이 말씀이 다. 마른 뼈들에게 “생기야 들어가라”는 하나님 말씀을 대언했을 때 마른 뼈들이 살아나고 큰 군대 를 이루었다. 말씀은 우리들의 죽음 심령을 깨우고 상한 심령을 치유하며 소성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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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사실 사람이 얼마나 완고한지 고래심줄보다 강하고 질기다. 어떤 중증 간경화 환자에게 의사가 말한다. “술을 더 마시면 간암으로 죽을 수 있습니다.” 라는 말을 듣고도 술을 끊지 않고 지속적으로 음주한 결과 간암으로 입원하여 고통스럽게 치료받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그렇지만 말씀이 그 영혼에 들어가면 변화가 시작됩니다. 물이 포도주가 된 것은 화학적 반응이 아니라 주님 말씀에 종들과 물이 순종했기에 변화된 것이다.

말씀이 병든 몸을 치유한다 힐링(Healing)이 대세인 시대에 살고 있다. 그만큼 사회가 병들었다는 것이다. 이번 명절에 층간 소음문제로 칼부림이 나서 사람이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욱하는 사회, 순간 참지 못한 분노 때문에 타인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준 사건이다. 개인과 가정, 공동체에 치유가 필요하다. 병든 사회는 정부나, 사회 제도가 대신 치유할 수 없다. 하나님 말씀이 치유할 수 있다.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_시107:20 그러므로 우리가 말씀을 들어야 하고 읽고 묵상 하며 늘 가까이 해야 한다. 그래야만 내 영혼이 소성 되고 변화되며 병은 영혼을 치유할 수 있다. 3월 한 달은 말씀을 많이 읽고 공부하며 묵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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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인터뷰

우리의 소원은... 에이레네의 최찬우&정연삼 형제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어봤더니 잠시의 망설임

둘은 79년생 동갑내기이다. 처음 에이레네에 들어와서 찬

도 없이 ‘통일’이라고 대답했다. 취업이나 결혼

우형제가 밤늦게 연삼형제에게 전화를 했다. 무슨 일이라

보다 더 먼저 나온 ‘통일’이라는 소원에 요즘 이

도 있는 줄 알고 자다가 급히 전화를 받은 연삼형제에게 그

렇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데 신기하다고

는 지금 술 한 잔 하겠냐고 물었다. 교회생활을 한 적이 없

했더니 멋쩍게 그런가요? 하면서 웃는다. 다른 형제분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남한에서 아름다 운 배우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했다. 통일의 꿈을 안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곳, 순 복음북한선교회 ‘에이레네’를 방문했다. 오늘은

는 찬우형제 나름의 친해지고 싶다는 표현이었다. 이제 에 이레네에 들어온 지 두 달이 된 찬우형제는 남한생활을 시 작한지 몇 개월 되지 않은 북한 새터민이다. 남한에서 살 고 있는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 잘 알지도 못하던 하나님에 게 어머니와 같이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다가 작년에 북한

그곳에서 만난 북한에서 온 최찬우형제와 에이

을 벗어나 남한으로 오게 되었다. 하나원에 있을 당시 같

레네 총무 정연삼형제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이 예배를 드렸던 에이레네와 인연이 되어 하나원 교육이 끝나고 바로 에이레네에 합류했다고 했다.

글 | 박새희 사진 | 김정민

축구를 무척 좋아하는 평범함 학생이었던 연삼형제는 스 물한 살에 기독교 모임에서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현재 북한의 상황이나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남한에 서 기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 후에 혼자 성경이 이야기하는 통일에 대해 공부하거나, 뉴스를 확인 하거나 북한을 위한 기도를 했다고 했다. 그리고 작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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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같은 마음을 가지고 통일을 위해 기도하던 사

하는 자유시민대학에 가서 봉사를 하기도 한다. 에이레

람들과 함께 ‘에이레네’를 시작했다.

네는 기도가 많다. 무슨 일을 시작하거나 끝마칠 때는 물

이야기는 1996년으로 돌아간다. 북한이 최악의 식량 난에 시달렸던 ‘고난의 행군’때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찬우형제는 기차창문 바깥으로 보았던 풍경을 잊지 못한다. 기차를 타고 가던 3정거장 내내 창문 밖으로

론이고 중간 중간마다 기도를 잊는 법이 없다. 그런 에이 레네가 오늘 이야기의 ‘물건’으로 성경책을 펼쳤음은 어 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들이 항상 붙잡고 기도한다는 성경구절은 에스겔 37장 19절이다.

보였던 건 산처럼 쌓여있던 시체더미뿐이었다. 모두

이스라엘이 국가적으로 부활할 것을 기대하지 못하고 절

굶어서 죽은 사람들이었다.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던

망에 빠져있는 유다백성들에게 두 막대기의 비유를 통해

찬우형제는 굶지 않을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북한주

서 이스라엘의 회복, 그리고 수백 년간 남북으로 분열되

민들은 아니었다. 고난의 행군이 지나고 나서는 ‘이미

었던 북이스라엘과 유다가 하나로 연합되어 하나의 나라

굶어죽을 사람은 다 굶어죽었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

가 될 것을 말씀하시는 부분이다. 에이레네는 이것이 오

운 것이 없다’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였다.

늘날 한국에게 해주셨으면 하는 말씀이라고 했다.

이 모든 경험을 다 하고 온 그가 남한에 와서는 어떨

민통선에서 임진강 너머로 북녘을 바라볼 때나 추석에

까. 혹시 힘든 점은 없냐고 물었더니 의외로 괜찮다

하나원에서 ‘나의 살던 고향을’을 부를 때, 혹은 올해의

고 대답했다. 다만 전에는 친구가 없어서 힘들었는데

소원을 이야기하며 북한에 남아있는 가족이야기를 할 때

에이레네에 와서 친구가 생겼다고 했다. 그렇다면 새

마다 북한을 떠난 형제들은 많이 운다. 아무리 전보다 더

로 믿는 하나님은 어떠냐고 물었더니 아직 어색하지

좋은 환경에 와있다 하더라도 그들의 고향과 고향에 있

요 하며 웃었다. 아직 기도도 잘 못하고 아는 찬송도

는 가족은 그리움으로 남는 것이다. 그런 그들을 위해,

많지 않지만 배우고 있다고 했다. 자기 자신도 속일

그리고 그들과 함께 봉사하는 에이레네는 “저희 행복해

때가 있는데 하나님 앞에서는 그럴 필요 없이 편하게

요” 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뜻은 한낱 인간이 알 수 있을

얘기할 수 있어서 좋다고, 그런 하나님과 더 가까워

때보다 모를 때가 더 많겠지만 그래도 부모마음의 하나

지고 싶다고 말했다.

님은 무엇보다 우리가 행복했으면 하실 것 같다. 큰 행복

에이레네는 바쁘다. 매 달 하나원을 방문하고, 매 주 일 신정동에 있는 새터민을 위한 교회에 가서 예배도 드린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탈북민의 직업교육을

을 위한 통일을 바라보며 작은 행복부터 만들어가는 에 이레네. 이런 에이레네를 보며 하나님은 아마 많이 기뻐 하고 계실 것 같다.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 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취하여 유 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 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에스겔 37:19

왼쪽부터 최찬우, 정연삼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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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톡 감사톡

그 가게의 비밀

글 | 임지원 가스펠 달란트 일러스트 | 박혜연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정류장 앞에 과일가게가 하나 있다. 사실 가게라고 할 수도 없는 작 은 노점상이지만, 과일 맛도 좋고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기므로 가끔 들르곤 했다. 근데, 이 가게에 굉장히 특이한 점이 있다. 분명 과일 가게이긴 하나, 옆에 보면 감자도 있고, 땅콩도 있고, 심지 어 뻥튀기까지 있다. 요즘이 워낙 불경기이다 보니 하나의 품목만으로는 장사가 안 돼서 이것 저 것을 놓고 파시는 것 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과일 가게 앞에 트럭에서 센베이 과자를 파는 아저 씨 한 분이 오셨다. ‘이 추운 날에 누군가가 사가긴 할까?’ 하는 염려 속에 지켜보고 있었는데 아 니나 다를까. 내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단 한 명도 과자를 사는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3~ 4일 후 아저씨는 사라지셨다. 텅 빈 자리를 보며 ‘나라도 한 봉지 살 걸 그랬나?’ 하는 미안한 마음이 들던 찰나에 나는 아주 놀라운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과일 가게 안에 아저씨가 팔던 센베이 과자가 있는 것이다!! 나는 순간 어리둥절해지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과자는 여기 있 는데 팔던 아저씨는 왜 사라지셨을까? 아저씨가 팔던 그 과자가 아닌가? 그럼 이 과자는 뭐지?’ 며칠 동안 과일 가게 아주머니를 유심히 보면서 여쭤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고 있는데, 가 게 앞에 트럭 한 대가 서더니 아저씨 한 분이 큰 상자를 들고 안으로 들어가셨다. 자세히 보니 얼 마 전에 센베이 과자를 팔던 바로 그 아저씨였다!! 과일가게 아주머니는 웃으며 반겨주시고, 두 분이 잠시 이야기를 하신 후, 상자를 가게 앞에 풀어놓으셨다. 그 박스 안에는 바로 센베이 과자 가 있었다. 드디어 나는 며칠을 궁금해하던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추운 날 트럭에서 고생하시며 장사하는 아저씨의 모습을 안타깝게 여기신 아주머니께서 작게나 마 여기서 대신 팔아주겠노라 말씀하신 것이다. 과일 가게 앞에 있던 감자도, 땅콩도, 뻥튀기도 모두 그렇게 아주머니께서 안쓰러운 마음에 대신 팔고 있는 것들이었다. 그 이후 나는 더욱 자주 그 과일 가게에서 과일을 산다. 그 집 과일이 맛있는 이유는 싱싱한 과 일이기 때문도 맞지만, 그 과일을 팔고 계시는 아주머니의 마음이 더 아름답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서 건져 올리는 놀라운 희망과 감사의 발견! 희망톡 감사톡에 청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사연을 보내주세요. 이메일 callingt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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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함께한 산책

예수님! 어디가요? 따뜻한 봄 바람을 맞이하기 위해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놀

요즘 방송가의 키워드는 ‘힐링’이다. 자신의 아픔을 털어놓는 연예인에서부터 각

러 가는 약속을 잡고 계신가요?

계의 유명인사들이 앞 다투어 나와 사람들을 치유해주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이번 달에는 한번쯤 예수님과 나.

나는 평균나이 8세인 다섯 아이들에게 힐링 받고 있다. 연예인은 아니지만, 어딜

단 둘이서만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수님께서는 꽃

가나 이 아이들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아빠! 어디가?’의

향기가 가득한 산책길에서 당신과

귀여운 꼬맹이들이다.

의 오붓한 피크닉을 기다리고 계

‘아빠! 어디가?’는 밖에서는 일하기 바쁘고, 집에서는 피곤한 아빠들이 가족 안에

십니다.

서 점점 소외되어가는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 로그램으로 문명과는 떨어진 낯선 시골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아빠와 아이. 글 | 임지원 사진 출처 | MBC 홈페이지

오롯이 단 둘만이 서로를 의지하며 마음을 나누고, 추억을 쌓아간다. 여행을 통해 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은 몰랐던 서로의 속마음을 알게 되고, 서먹서먹했던 관계 가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는 그저 아빠니까, 자식이니까, 하는 이름만을 붙잡고 사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시간과 쌓여가는 추억을 소중히 여기며 그것이 진정한 관계라 여기는 시대 가 왔다. 나와 예수님의 관계는 어떠한가? 바쁘다고, 피곤하다고, 귀찮다고 핑계 만을 쌓아놓고 예수님의 자리를 점점 없애고 있지는 않은가? 예수님과 단 둘이 있 다는 생각만으로도 어색해서 숨이 막힐 것 같은 두려움이 있지는 않은가? 예수님 이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나에게 어떤 말씀을 들려주시기 원하는지 알지 못한 채 이름만 ‘예수님’이라고 부르고 있지 않은가? 이제는 예수님과 소통하기 위해 깊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 둘 만의 여행을 떠나야 한다. 예수님과 나만의 추억을 만들 어야 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그냥 함께 시간을 보내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아빠! 어디가?’ 촬영장에서는 철저히 금지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장난감이다.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져오게 되면 아빠와 놀거나 이야기 하며 시간을 보내지 못 하고 장난감에만 빠져서 아빠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촬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무 상관없이 장난감만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과의 여행에서도 마찬 가지이다. 장난감은 버려야 한다. 세상의 장난감을 움켜쥐고 예수님과의 여행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아무런 관심도 없이 예수님에게 등을 돌리고 나의 눈과 귀를 자극시키는 장난감에 빠져 있으면 안 된다.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간절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시며 함께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길 기다리고 계신다.

자, 이제 장난감을 내려놓고 외치자. 예수님! 어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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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회 이슈

프뉴마 15대 총무 MT

하나님 안에서

우린 모두 형제 자매 ~! 글 | 최정미 프뉴마 회장단 사진 | 하미선 박성모

지난 2월 16일~17일, 각 교구 총무단과 회장단이 함께 일영유원지로 1박 2일 총무MT 다녀 왔습니다. 그간 하나님 사역에 힘쓰시며 지체들을 섬기시는 우리 총무님들을 짧게나마 섬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이 날만큼은 총무, 회장단의 직분보다 는 기수 순으로 언니, 오빠, 형, 누나, 동생으로 부르며 친근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도착예배, 모듬 과일과 함께하는 그룹 묵상, 총무레이션(1, 2), 인생그래프 나누기를 통해, 저 녁 시간에는 BBQ파티에서, 어둑어둑 깜깜한 밤이 되어서는 모두 핫 팩 한 개씩 들고 불타는 캠프파이어 앞에서 여러 주제를 갖고 하나님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잠들기 아쉬운 밤, 마지막으로 촛불을 키고 서로를 향해 진심으로 축복하고 주님 앞에 찬양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침 따끈따끈 잘 익은 군고구마도 얼굴에 묻혀가며 먹으며 그렇게 밤을 보냈습니다. 주일 날 아침, 아침예배와 중보기도의 시간을 갖고 우리들은 다시 각자 맡은 곳 으로 파송되었습니다. 짧지만 주님의 은혜로 집중 힐링 되었던 시간,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 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18:20)의 말씀처럼 하나님과 함께 하며 받은 위로 와 사랑, 공동체내에도 흘러가길 소망합니다.

(club.cyworld.com/FGpneuma에서 더 많은 사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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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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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청년을 위한 | 4차원 영성 QT

제 55 과

초콜릿보다 달달한 사랑

성도 간의 교제가 없이는 그리스도인의 온전한 삶을 맛볼 수 없다. W. E. 생스터(W. E. Sangster)

묵상을 위한 글

며칠 전(이 글을 쓴 것은 소명지로 소개하기 2주 전임) 밸런타인데이(Valentine Day;

는 남편 레오프릭(Leofric) 영주에게 세금을 대폭 감면해줄 것을 간

발렌티누스의 축일(祝日)인 2월 14일)에 교구 지체들에게서 받은 초

곡하게 부탁하지만 영주는 아내의 요청을 거부합니다. 하지만 그녀

콜릿 포장을 하나하나 풀며 맛있게 먹다가 우연히 세계 3대 초콜릿

는 백성들을 위해 귀부인의 자존심을 모두 버리고 남편에게 간청

중 하나라고 인정받는 ‘고디바’(GODIVA) 초콜릿이 생각났습니다.

하고 또 간청합니다.

물론 이번 밸런타인데이에 이 초콜릿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초콜릿

영주는 아내의 요구를 물리칠 묘안을 짜내다가 아내가 도저히 감당

을 꽤나 즐기는 기호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먹기에는 부담이 되는 고

하기 힘든 조건을 내세우면 포기해 버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가의 초콜릿이기에 2년 전 면세점에서 작은 케이스로 구입하여 먹

래서 영주가 아내에게 내세운 조건은 알몸으로 말을 탄 채 마을을

은 것이 고디바를 만난 마지막입니다.

한 바퀴 돌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의 그 농노사랑이 진심

고디바 초콜릿은 1926년 유럽 벨기에의 브뤼셀에 있는 작은 가게

이라면 그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시오. 만약 당신이 완전한 알몸으로

에서 초콜릿 장인 ‘조셉 드랍’(Joseph Draps)에 의해 만들어지기 시

말을 타고 영지를 한 바퀴 돌면 세금감면을 고려해 보겠소.” 그는 자

작했습니다. 그런데 초콜릿 이름을 ‘고디바’라고 붙이게 된 것은 드

신의 부인이라면 도저히 따를 수 없는 조건이라 생각하고는 당황해

랍 부인이 이를 적극 추천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디바는

하는 부인을 바라보며 자신이 이겼다는 듯 빈정댔습니다.

본래 11세기경 영국에 살았던 한 여인의 이름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그러나 고디바 부인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남편의 제의를 짧은 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민 끝에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사랑하는 백성들을 위해서라면 그

영국 런던에서 차로 70분 거리에 있는 코벤트리(Coventry)는 제

런 모욕쯤은 참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그녀는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었던 1940년 11월 14일 독일군의 공격을

시종들의 눈물 어린 배웅을 받으며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받아 완전히 폐허가 되었던 곳입니다. 그곳의 대성당(Coventry

묵묵히 말 위에 올라타 거리로 나섰습니다.

Cathedral)도 폭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파괴되었는데, 마을 사람들

영주 부인이 자신들을 위해 알몸으로 영지를 돈다는 소문을 접한

은 골격만 남은 모습을 그대로 남겨둔 채 바로 옆에 성당을 새로

농노들은 크게 감동하여 영주 부인이 마을을 돌 때 자신들을 위한

지었습니다.

희생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집의 창문을 걸어 잠그고 커튼을 친 다

그리고 새로 지은 성당 앞 광장에는 범상치 않은 동상이 하나 서 있

음 그 누구도 밖을 내다보지 않았습니다. 결국 고디바 초콜릿 이름

는데, 그것은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알몸으로 수줍은 듯 말을 타

의 시작도 우아하고 고귀한 고디바 부인의 높은 뜻을 기려 세상에

고 있는 여인의 모습입니다. 이 동상의 주인공이 바로 11세기경 그

서 가장 우아하고 기품 있는 초콜릿을 만들고자 한 의지의 표현이

곳 코벤트리 지방 영주의 부인이었던 고디바(Lady Godiva)입니다.

었던 것입니다.

앞서 말한 고디바 초콜릿의 로고를 혹시 기억하는 분이 있다면 왜

우리 예수님 또한 우리의 죄의 속박으로부터의 자유를 위해 옷이

그것이 한 여인의 말을 탄 형상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벗겨지고 사람들 앞에서 온갖 수모를 다 당하셨습니다. 그 모욕과

그런데 대체 무슨 사연이 있어 공공의 장소에 과거 그곳의 영주 부

침 뱉음 당함을 온전한 온유와 겸손으로 이겨내셨습니다. 이유는 오

인을, 그것도 나체의 모습으로 동상을 만들어 세워놓은 것일까요?

직 하나, 우리를 사랑하셔서입니다. 사랑은 곧 희생입니다. 그러한

착한 심성을 지녔던 레이디 고디바는 코벤트리 영내의 백성들이 어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긍휼

렵게 살아가는 이유가 그들에게 부과된 과중한 세금 때문임을 알고

히 여기심과 용서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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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묵상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

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 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 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 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로새서 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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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본문을 두세 번 천천히 읽으세요. 2. 본문 이해를 돕기 위한 글 1) 성도 간의 최고의 미덕은 ‘그리스도의 사랑’이라는 근본 범위 아래에서 서로를 용납하며 피차 용서하는 일입니다. 이웃의 허물을 덮어주고 그것이 나에게 해가 되어도 기꺼이 감수해 줍니다. 그리고 그가 주님의 성령에 힘입어 늘 새로워지기를 바람과 함께 가 능성을 늘 열어둡니다. 교회의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일만 달란트를 탕감 받은 것과 같은 말할 수 없이 큰 긍휼을 입은 사람입니다. 그 빚 은 유럽의 중세시대 농노들을 압박했던 빛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사망과 죽음을 요구하는 빚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성도 가 내게 빚진 백 데나리온 정도를 탕감해 주는 긍휼도 베풀지 못한다면 공동체는 온전히 설 수가 없습니다(마 18:21~35). 우리는 이 땅에 서 하나님나라를 꿈꾸고 그 나라를 선취하며 이 땅에 이루어 나아간다고 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우리는 그분의 의를 붙들 어야 합니다. 나의 의가 아니라 철저히 하나님의 의인 십자가를 붙들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나라 구성원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는 사랑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사랑을 붙들어 방종에 빠져들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잘 못된 의를 붙들어 다른 사람을 정죄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을 꼭 기억하십시오.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 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마 18:35).” 용서를 온몸으로 실천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늘 기억하 십시오. 그 사랑은 고급 초콜릿과 같은 이 세상의 달콤함보다 더욱 강렬하고 다함이 없을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입고, 그분의 사 랑을 베푸는 데서 오는 평강은 가장 달콤한 행복을 누리게 해줍니다. 2) 오스왈드 챔버스(Oswald J. Chambers) 목사님은 「눈부신 유산」(Our Brilliant Heritage)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연적인 사랑이나 하나님의 사랑이나 가꾸지 않으면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 습관으로 굳어지게 될 때까지 연습해야만 한다. 성령께서 우리 마음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솟구치게 하실 때 그 사랑은 가꾸어져야만 한다…. 우리는 사랑하기 로 결단해야 한다. 즉 다른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을 우리의 관심으로 삼아야 한다.” 사랑하는 순복음의 청년 여러분, 광대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수백만, 수천만 가지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쁘게 우리 자아를 부인하고, 우리 안에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실 때(갈 2:20) 그 사랑이 흘러나옵니다. 하나님은 아무 조건 없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리 고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기 원하십니다. 그것이 진정한 아가페(Agape)적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 에서 쉼을 얻고 그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는 일이 여러분의 습관으로 삼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기도해요

1. 묵상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용해 보세요. 2. 적용 도우미 성도 간의 교제, 교회공동체에서의 생활 없이 신앙생활은 불완전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을 ‘그리스도의 평강’이 주 장하도록 하고 있습니까? 혹시 형제나 자매를 용서하지 못함으로 평강을 잃고 있지는 않습니까?

3. 묵상하고 적용한 내용을 기록해 보세요.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기도해요 하나님 아버지, 항상 제 마음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풍성하게 되어 제가 속한 모든 공 동체, 가정과 교회, 사회에서도 용서와 긍휼을 베풂으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복된 삶 살 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글 | 전봉중 목사 프뉴마 부흥교구 nokdu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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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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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공동체를 위한 | 셀구역 나눔지

2013년 3월의 주제 The Word of God 제6과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행하는 능력

나눌 말씀 & 내용

히브리서 4:12-13

1. 히브리서 말씀은 계속해서 성도들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면 그것을 위해 어떻 게 힘써야 할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에 대해서 증 거하고 있습니다. 2. 첫째,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 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 여기서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말씀이신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을

(요 1:1-3)

‘성육신’이라고 합니다. 그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며(히 13:8), 영원토록 살아계신 하나님 그 자체이십니다(빌 2:6; 계 10:6). 3. 둘째, 하나님의 말씀은 운동력이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로 표현되는 인간의 모든 면을 해부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4. 그리고 그 말씀은 인간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입술을 통해 선포되고 귀를 통해 듣지만, 단지 입과 귀의 생물학적 작용만이 아닙니다. 말씀은 한 사람의 인격 전체, 인생 전체와 대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낱낱이 드 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말씀이신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고, 그 생명은 인류의 빛이었습니다(요 1:4). 그는 참 빛 되신 분으로 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십니다(요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즉 예수 그리스도에게 불순종하 는 것은 스스로 진노를 자처하는 일입니다. 의사의 예리한 칼끝을 통해 환자의 숨겨진 모든 것이 눈앞에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의사의 칼끝보다 예리 합니다. 의사의 칼이 가르지 못하는 부분, 마음의 숨은 생각까지도 하나님 앞에 드러내 놓습니다. 하나님이 창조 하신 만물은 그분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여기서 ‘드러난다’라는 의미는 레슬링 경기에서 목덜미가 잡힌 상태나 제물의 목이 칼날 앞에 노출된 상태를 가 리키는 것으로, 치명적 약점이 노출된 상태를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은 그의 약점이 드러납니다. 그러 므로 우리는 늘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깊은 나눔을 위하여

1.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는 것은 혹 당신의 죄악이 드러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은 아닙니까? 2. 당신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당신의 삶과 인격을 향해 늘 비추어 보고 있습니까? 3. 말씀 앞에서 주님이 드러내신 당신의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것이 성령에 의해 다루어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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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회 게시판

새신자 여러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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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청년 국

안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세계선교센터

대성전

·바울성전(지하1층 ·안디옥(지하1층 ) ·예루살렘(1층) )

제2교육관 베다니 광장

제1교육관 3 March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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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뉴마(20~24세) 담당목사 오병철 목사

oh-daniel@hanmail.net

금요 철야 (대성전 지하1층) 바울성전 20:50 철야전 기도회 (대성전 지하1층) 안디옥성전 19:50-20:45 금요2부 철야 안디옥성전 1:00-3:00

주 요 일 정

. 대학청년 새벽 기도회 베들레헴성전 AM 6:00

가스펠(25~29세)

카리스(30세~)

담당목사 이구학 목사

담당목사 김도훈 목사

kuhak1020@hanmail.net

금요 철야 (제2교육관) 제2교육관 5층 20:45-22:45 철야전 기도회 제2교육관 5층 20:20-20:45 금요2부 철야 제2교육관 401호 12:00

intercessor@hanmail.net

금요철야 (대성전 1층) 예루살렘성전 20:00-22:45

CAM 대학 담당목사 이동주 목사

leedj27@hanmail.net

The Ambassador(화요청년예배) 예루살렘성전 19:20 (매주 화요일)

철야전 기도회 예루살렘성전 20:10-20:30 유코니아 용산 노숙자 무료급식 용산역 3.16

새가족 등록 문의

새가족 등록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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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선교 문의

02) 783-5085

02) 783-2508

02) 785-0140

02) 780-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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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국

광고

안내

“중국인 유학생 7만명 시대에 캠퍼스에서 언어교환하며 복음을 전할 대학생 또는 청년을 모집합니다.” 1. 모집분야 1) 대학교에서 중국 유학생들과 친구하며 언어교환하실 분 2) 중국인 유학생 캠퍼스사역에 함께 하실 분(문화사역, 한글 가르치며 복음전함)

2. 모집대학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이화여대, 홍익대, 서강대

3. 기타사항

요청년예배)

1) 일주일중 평일 하루 택일 봉사, 오후 5시 ~ 7시 봉사 2) 언어교환은 유학생과 협의 후 소개 (시간, 장소 등)

(매주 화요일)

4. 모집기한 : 2013. 2. 17(주일) ~ 3. 3(주일) 5. 문

국제사역국 이병인 전도사 (02-782-0556, 교환 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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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 Time 일러스트 | 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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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ido Full Gospel Church Dep. The Youth mission GOSPEL 여의도순복음교회, 소명지, CA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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