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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샌디에이고

발행인 PUBLISHER 정관묵 Kwan M. Chung 편집인 EDITOR 서정원 Jung Won Seo 광고/사업 MARKETING 정도영 Kevin Chung 제작 ART DIRECTOR 김현지 Hyunji Kim 기자 STAFF WRITERS 유진균 Jyngiun You 심지니 Jini Shim 최지웅 Jiwoong Choi 이상훈 Sanghun Lee 김연지 Yeonji Kim 차민경 Minkeung Cha Alan Barr Cheryl Dawley Dani Druther Camila Kcomt Gary Routh 필진 CONTRIBUTORS 김유진 Yu Jin Kim 노인자 In Ja Roh 서자현 Ja Hyun Suh 이상란 S.R. Lee 주진성 Jin Sung Joo 제이슨정 Jason Jung 김향미 Mimi Kang 신래숙 Rae Sook Shin 사진 PHOTOGRAPHER 정 호 Edward Jung

7750 Dagget St. Suite 208 San Diego, CA 92111 Tel 858.573.1111 Fax 858.573.1735 www.gosdkorean.com

저희 중앙 월간 샌디에이고는 무료로 보급됩니다. 가까운 한인 비즈니스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THE SAN DIEGO KOREAN-AMERICAN COMMUNITY MAGAZINE is a monthly journal published by the Korea Daily San Diego branch, and is distributed throughout the San Diego county.The deadline to reserve an advertisement space is the 15th of each month. All materials for non-camera-ready ads are also due that day. Camera-ready artwork is due on the 20th of each month. No reproduction of printed material is permitted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2014 by The Korea Daily San Di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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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다운타운 다시보기

타운 뉴스 메트로 뉴스 월드 뉴스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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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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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177

44 샌디에이고 한인교회, 김성주 담임목사 크리스 조, 캐롤 김 후원회장 한국문화예술학교, 오병국 이사장 / 오지희교장

50 추천! Summer Camp!! 개정 SAT…수학, 영어에 달렸다. 삶은 유희다 월드 뉴스 리뷰 UC계열 한인 지원자 줄고 합격자도 감소 대학 합격률 왜 낮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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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다운타운 다시보기

64 냉장고만 정리 잘해도 다이어트 절로! 먹으면 되레 지방을 태워주는 음식 5가지 갑상샘암 과잉진단이 문제? 장내 세균이 비만을 유발한다? 먹어서 건강해지는 중년밥상 설탕 중독성, 코카인 8배 종류 많은 계란 무엇을 선택?

취업비자 배우자도 일할 수있다 중국인 관광객 미국행 러시 한국에 재산있는 한인 시민권, 영주권포기? 주택경기 밝지만은 않다 보안 취약 데빗카드 사용주의 미국인들 하루 2시간42분 모바일에 빠지다 킬 스위치 기술 글로벌 확산

조선의 풍운아 정도전 딸기 롤 케이크 만들기 US오픈 엘리트 태권도 대회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김성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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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Team Sejong Intro Gary’s Hanja Time Cheryl’s SojuDramaQueen Dani’s Bibimbeats Millie’s Motoongee Alan’s Korea Shock!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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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조 후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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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희 교장, 오병국 이사장

취업비자 배우자도 일할 수있다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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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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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VIEWFINDER

5월의 시

-이해인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5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 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네 가슴속에 퍼 올리게 하십시오 Photo by 정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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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Inside

San Diego DownTown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오른 빽빽한 고층빌딩과 발디딜틈 없이 가득찬 무표정한 정 장의 도시인들, 그들은 마치 최대 속력으로 달려가는 것만이 인생의 목표인양 삭막하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리라. 이것이 바로 다운타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하지만 샌디에이고의 다운타운은 좀 다르다. 사실 언듯보기엔 초라해보이고 간단하기 이를데 없는 다운타운의 모습에 실망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시간을 좀 더 보내며 이곳의 거리와 햇살에 익숙해지면 샌디에이고의 다운타운의 진면목에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다 혹시 수수하고 한적한 낮의 모습과는 사뭇다른 밤의 모습을 보게된다면 내성적 인 친구의 돌발 행동을 보는것 같을 것이다. 과거와 현재를 고스란히 지니고 있는 거리 를 걷는 참맛을 알게된다면 다운타운이 더이상 집을 잃은 자들의 점령지가 아님을 가 슴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찬란한 햇볕아래 흔들리는 요트 무리들이 선사하는 이국적인 경치가 눈물나도록 아름 다울 때가 있었는가, 수많은 행사가 벌어지고 있는 초대형 규모의 컨벤션센터와 현대식 야구 스태디움을 이제는 제법 익숙하게 드나드는가,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가르며 깜짝 놀랍게 가까운 거리에서 날고 있는 비행기를 아름다운 공원의 정원에 누워 카메라에 담 아 봤는가, 다양한 커뮤니티의 이민사를 유추하며 도시 구석 구석 맛집을 순례해 봤는 가, 목적지도 모른채 호기심과 용기로 물살을 가르고 전진했을 몇 백년 전의 항해 선박 에서 역사를 보았는가, 어느 한가한 날 하버 인근에 꾸며진 산책길을 내 집앞에서 처럼 걷거나 뛰어봤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바로 진정한 San Diegan. 꾸준히 변모하는 모습으로 남녀나 노소, 관광객과 현지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다운타운에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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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 파크 Petco Park

은퇴의 도시라 불리는 한적한 샌디에이고에도 봄 시즌만 찾아오면 엄청난 함성과 응원의 열기로 뜨겁게 달궈지는 곳이 있었으니 그 곳은 바로 펫코 파크(Petco Park)이다. 미국 야구 메이져리그 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SD Padres)의 전용 경기장이기도 한 이 곳은 이미 3월 22일부터 2014 시즌이 개막됐고, 좋은 자리 선정을 위한 티켓팅 전 쟁도 시작됐다. 굳이 경기 관람이 아니어도 좋다. 펫코 파 크에서는 경기 관람 뿐만 아니라 경기가 없을 때 경기장 내 부를 상세히 둘러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 다. 투어시 관람객들은 VIP전용 라운지, 방송 보도 센터, 불펜, 그라운드, 파드레스 전용 기념품점 등 펫코 파크의 모든 것을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접해볼 수 있다. 가격 : 경기 : 일반 싱글 게임의 경우 약 $50~$250 / 프리미엄 회원권(각종 이벤트 참여 및 VIP 좌석 제공) : $500 / 일반 회원권 : $125 개인투어 : 성인 $12, 어린이(12세 이하) $8 / 25명 이상 단체투어 : 성인 $9, 어린이 $5 장소 : 100 Park Blvd, San Diego, CA 92101 문의 : (619) 795-5011 / tours@padres.com

발보아 파크 Balboa Park

발보아 파크에는 샌디에이고 자연사 박물관(San Diego Natural History Museum)을 포함한 17개의 박물관과 샌디에이고 동물원(San Diego Zoo)이 포함 된 도심 속 자연이 숨쉬는 공원이다. 공원 내올드 글로 브 (Old Globe)에서는 뮤지컬에서 발레 공연 까지 다양 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또한 21여여 개의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구경하는 것 또한 묘미다. 그리고 지난 3월 17일 부터 5개의 박물관을 하루 동안 볼 수 있는 원데이 패스

(One Day Pass) 뿐 아니라 대부분의 박물관을 무제 한으로 관람할 수 있는 연간회원권도 출시하여 발보아 파크로 향하는 주민들의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고 있다. 가격 : 연간회원권 -성인 129불, 가족 199불, 노인/학생 99불, 원데이 패스 -성인 43불 시간 : 자세한 시각은 건물마다 다름 주소 : 1549 El Prado, San Diego, California, 92101 전화 : (619) 239-0512 홈페이지 : sandiego.balboapar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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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Inside

박물관 Museum 이번 봄,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그 곳! 박물관으로 떠나보자! 미술품을 보고 싶다면 어린이 박물관으로, 미군 모함을 구경하고 싶다면 미드웨이 항공모함 박물관으로, 오히려 돛단배들과 역사적 선박을 구경하고 싶다면 마리타임 박물관으로 떠나보자!!

어린이 박물관 (The New Children’s museum)

어린이 박물관(The New Children’s Museum)은 어린이들과 가족이 미술 작품을 경험하기 에 최적의 장소이다. 현대 작가들의 회화, 설치미술과 행위예술 작품들 속에서 아이들의 상상 력은 더욱 풍부해질 수 있다. 2008년에 다시 개장한 이후, 어린이 박물관은 다양한 테마의 전 시를 통해 방문객들이 작품과 함께 소통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근처에 시 포트 빌리지(Seaport Village)와 가스램프 쿼터(Gaslamp Quarter)이 있어서 접근성이 용 이하다. 가격 : 성인 - $10, 어린이 (1세 이상) - $10, 어린이 (1세 미만) - FREE, 노인 - $5, 군인: $5(ID 지참필수) 시간 : 월~토요일 오전10시~오후4시, 일요일 오후12시~오후4시 (화요일 휴관) 주소 : 200 West Island Avenue San Diego, California 92101 전화 : (619) 233 - 8792 홈페이지 :www.thinkplaycreate.org/

미드웨이 항공모함 박물관 (USS Midway Museum)

미드웨이 항공모 함 박물관은 세 계에서 가장 많 이 방문한 해군 박물관이다. 60 여개의 전시와 29개의 실제 항 공모함들을 관 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매주 주말마다 실제 군인들이 진행하는 이벤트를 볼 수 있 으며, 가끔 군인들의 은퇴식도 구경할 수 있다. 티켓의 경우 온라 인으로 구매시 2-3불 정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가격 : 성인 (18세 이상)-$20, 노인(62세 이상)-$17 Seniors, 학생(13-17 세 혹은 대학교 학생증 지참) -$15 퇴역 군인 - $10 청소년 (6-12세) - $10 시간 : 매일 오전 10시~오후5시 (마지막 입장은 오후4시) 주소 : 910 N Harbor Dr, San Diego, CA 92101 전화 : (619) 544-9600 홈페이지 : www.midway.org/

마리타임 박물관 (Maritime Museum)

마리타임 박물관은 샌디에이고 베이에 위치한 미국에서 가장 큰 역사적인 선박들 모은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 은 1948년에 개관하였으며 현재 캘리포니아를 최초로 발 견한 포르투갈인 후안 로드리게스 카브릴로(Juan Rodriquez Cabrillo)의 함선인 산 살바도르(San Salvador)를 복제 선박을 건설 중이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오 래된 선박인 “the Star of India”도 박물관에서 전시 중인데, 선박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벤트도 열리고 있 다. 이 뿐 아니라 매년 노동절 주말마다 샌디에이고 돛단 배 축제(The Festival of Sail)도 열리고 있다. 가격 : 성인 -$16, 노인(62세 이상), 현역 군인, 학생(13-17세) - $13, 어 린이 (4세-12세) - $8어린이 ( 3세 이하) - 무료 시간 : 매일 오전9시~오후8시 주소 : 1492 N Harbor Dr, San Diego, CA 92101 전화 : (619) 234-9153홈페이지 :www.sdmaritim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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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물어가는 봄 야경을 보고 싶다면 다운타운 개스램프 쿼터(Gaslamp Quarter)에 위치한 전망 좋은 호텔 스 카이하이 루프탑 바(Sky-High Rooftop Bar)를 추천한다. 지상에서 즐기는 다운타운의 나이트 라이프와 달리 색 다르게 샌디에이고의 야경을 즐기며 사랑하는 이와 다양한 음식과 칵테일을 즐겨보자.

알티튜드 스카이 라운지 (Altitude Sky Lounge)

메리어트 호텔(Marriott Hotel) 22층에 위치한 알티튜드 는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에서 제일 높은 루프탑 라운지 바 다. 선셋 매거진(Sunset Magazine)에서 서부 넘버원 루 프탑 바로 뽑힐 정도로 아름 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이 곳에 서는 샌디에이고 베이, 코로나도 섬, 펫코 파크 등 샌디에이 고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시간: 월~일요일 오후5시~ 오전2시 장소: 660 K St 22nd Fl San Diego, CA 92101 (San Diego Marriott Gaslamp Quarter 22 층) 문의: (800) 661-9739 홈페이지: sandiegogaslamphotel.com/nightlife/altitude

플롯 라운지 (Float Lounge)

하드 락 샌디에이고 호텔(Hard Rock San Diego Hotel) 4층에 위치한 플롯(Float) 또 한 다운타운의 대표적인 루프 탑 라운지 바다. 또한 다양한 칵테일과 어루어진 풀장, 여러개의 화덕이 겸비돼 있어 휴가를 온 듯한 아늑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시간: 월~일요일 오전11시~ 오전2시 장소: 207 5th Avenue, San Diego, CA 92101 (Hard Rock SD Hotel 4층) 문의: (619) 764-6924 홈페이지: hardrockhotelsd.com/dining-&-nightlife/float

레벨 9 루프탑 바 (Level 9 Rooftop Bar & Lounge) 호텔 인디고 (Hotel Indigo) 9층 에 위치한 레 벨 9 루프탑 바 또한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장소다. 직접 야구를 관람하는 것 처럼 느껴 질 정도로 펫코파크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 곳 또한 다양한 음 식과 칵테일을 맛 볼 수 있다. 시간: 일~목요일 오후 5시~오후 10시 / 금~토요일 오후 5시~오전 1시 장소: 509 9th Ave San Diego, CA 92101 (Indigo Hotel 9층) 문의: (619)727-4000 홈페이지: www.hotelinsd.com/dining-in-san-diego.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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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Inside

Historical Landmarks 세계 최초의 외부 유리 엘리베이터와 전동식 무빙워크 El Cortez Apartment Hotel

El Cortez Apartment Hotel은 샌디에이고의 랜드마크 호텔이었다. 1926년부터 1927년 지어진 이 곳은 그 당시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고 1927년 개관과 함께 1950년까지 El Cortez는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매력적인 아파트이자 호텔이었다. 특히 1950년, 세계 최초의 외부 유 리 엘리베이터와 전동식 무빙워크가 설치 되면서 더욱 유명 세를 탔다.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비록 내부가 변경된 상태 이지만, 원래 요소들은 상당 부분 남아있다. El Cortez는 2000년대 상영된 “Almost Famous” 와 1963년에 상영 된 “A Ticklish Affair” 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 으면서 더욱 이름을 알리게 됐다.

궁전 같은 극장 Balboa Theatre

샌디에이고 다 운 타 운 에 위치해 있 는 Balboa Theatre는 1996년 국 가사적지로 등록되어 있 는 극장이다. 1924년에 지어진 이 극장은 1,600명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웅장하고 궁전 같은 장소이다. 2차 세계 대전 동안 미해군 을 위한 주택으로 전환됐 었다가 전쟁후에 1959년 철거를 할 계획으로 다 시 극장으로 변환됐다. 이 극장은 1972년은 지역 사적으로 지정됐었지만, 1970년에 문을 닫고 몇 년동안 빈 상태로 유지되었다. 그뒤 1985년이 되 어서 샌디에이고 시에서 복원할 계획으로 Balboa Theatre을 사들였고, 2005년에 최종적으 로 복원작업이 시작되면서 극장은 라이브 극장 및 콘서트 장소로 2008년 새롭게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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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및 주립 역사의 랜드 마트인 해양 박물관 Star of India and the Berkeley Historic Ships(Ferry boat) 1863년 Isle of Man의 Ramsey 에 의해 건축되어 진 Star of India 와 1898년에 지 어진 Berkeley는 샌디에이고의 가 장 독특한 아이콘 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Star of India는 세계 21바퀴를 돌았으 며 2001년까지 일년에 한번씩 항해를 했다. Berkely 선박은 해양 박물관과 해양 사무실, 해양 연구 도서관과 함께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까지 마련되어있어 더욱 특별한 곳이다. 특히 이 둘은 미국에서 정밀하게 복원하고 신중하게 보존된 역 사적이고 가장 오래된 유명한 컬렉션중 하나로 유명하다. 이처럼 Star of India와 Berkeley는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의 랜드마크 는 아니지만 다운타운에서 빠질 수 없는 역사적인 선반이다.


변화하는 다운타운 샌디에이고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다운타운의 다양한 장소들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탈바꿈하고 있다. 홀튼 플라자는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중앙광장에 간이극장과 분수대를 만들기 위해 공사중이며, 그리고 리틀 이태리 는 이탈리아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광장(Piazza)을 만들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홀튼 플라자 (Horton Plaza)

지난 2013년 2월, 홀튼 플라자의 모회사인 웨스트필드 회사 (Westfield)는 기존의 3시간 무료 주차제도를 폐지하고 10 불 이상을 구매할 경우에만 무료로 주차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었다. 하지만 이는 많은 시민들의 반발을 샀고, 실구매자 가 오히려 하락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에 2013년 9월, 홀튼 플라자는 다시 기존의 3시간 무료 주차제도를 도입하여 시민 들의 공공장소로 발돋움하였다. 현재는 샌디에이고 시청과 협력하여 2015년 내에 홀튼 플라자가 샌디에이고 지역의 랜 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중앙 광장 쪽에 분수대, 간이 무대, 그 리고 푸드코트가 입점할 수 있도록 공사중이다.

주소 : 324 Horton Plaza, San Diego, CA 92101-5481 문의전화 : (619)239-8180

이탈리아 광장을 품을 리틀 이태리 (Little Italy)

샌디에이고 리틀 이태리 협회(The Little Italy Association of San Diego)는 인디아 스트릿(India Street)과 콜럼비아 스트릿(Columbia Street) 사이에 위치한 W. 데 이트 스트릿 (W.Date Street)에 이탈리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광장(Piazza)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광 장은 차량들로 복잡하던 거리를 산뜻한 산책로로 바꾸려 는 일환이다. 이 협회는 작년부터 리틀 이태리 협회 관계 자들 뿐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공청회를 열어 리 틀 이태리가 시민들이 원하는 광장으로 탈바꿈하도록 노 력 중이다. 주소 : 2210 Columbia Street, San Diego, CA 92101 문의전화: 619-233-3898 취재/글 유진균 기자, 최지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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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트랜스리드 소재공장 준공 멕시코 티후아나에... 알루미늄 엔진부품 생산

프란시스코 베가 데 라 마드리드 바하캘리포니아 주지사(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이 경수 HT법인장의 안내를 받으며 알루미늄 소재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멕시코 티후아나시 동쪽의 한적한 변두리지역이 미주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점유율을 높히고 있는 현대 자동차와 기아 자동차 의 파워트레인에 들어가는 첨단부품을 조달하는 대규모 생산기 지로 탈바꿈했다. 현대 트랜스리드(HT)는 25일 이 도시 테카테 지역의 알루미늄 소재공장에서 성대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호세 로헬리오 가르사 연방 상공부차관, 프란시 스코 베가 데 라 마드리드 바하 캘리포니아 주지사, 호르헤 아스 티아사란 오르시 티후아나 시장 등 멕시코 각급 정부의 주요 인 사와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의 장수철 상무관, 김건영 KOTRA 중남미지역본부장 등 한국정부 관계자 그리고 이병호 HMA(현 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 부사장을 비롯한 현대의 고위 임원들 이 참석, 이 공장의 완공을 축하했다.

납품하게 된다. 이 공장에서는 정밀 주조법인 ‘다이 캐스팅’(Die Casting)방 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방식은 알루미늄과 같은 비 교적 용융점이 낮은 금속을 고속고압으로 주입한 뒤 냉각응고 시켜 치수 정밀도가 높고 복잡한 정밀제품을 만드는 특수 주조 법이다. 티화나 로컬정계와 재계는 현대의 이번 대규모 투자가 가져다 줄 막대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성장의 긍정적 효과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90년대 초 ‘현대정공’으로 진출한 HT 는 미서부지역 최대의 물류장비생산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3000여명에 달하는 현지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축 결혼 김유신군-그레이스 경양

김정욱(김정욱 종합보험 대표)·경미(캐티 김 피아노 학원장)씨의 아들 유신(아이 삭)군이 경기현·은숙씨의 딸 그레이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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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이경수 HT 법인장은 인사 말을 통해 “이번 알루미늄 소재공장의 준공으로 티후아나 로컬 경제성장에 이 바지함은 물론 한국과 멕시코 양국의 우 호관계에도 더욱 기여하게 됐다”면서 “ 소재공장의 준공과 운영에 적극 협조해 준 연방 및 주 그리고 시정부 관계자들에 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8월28일 첫 삽을 뜬지 1년 7개월 만에 완공된 이 공장에서는 엔진 블록과 실린더 헤드, 트랜스밋션 커버 등 자동차 엔진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을 생 산하고 있다. 현대는 이 생산기지를 위 해 초기투자로만 1억2000만 달러를 투 입했으며 올해부터 2년간 2차로 4800 만 달러를 더 투입해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부터 이미 양산에 들어간 이 공 장에서는 올해에만 90만개 정도의 부품 을 생산하고 내년에는 170만개로 증산, 앨라배마에 소재한 현대자동차 공장과 조지아주 소재 기아자동차 공장에 모두

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지난 3 월 29일(토) 오후 4시 LA지역 인더스트리 시 소재 ‘퍼시픽 팜 리조트’(1 Industry Hills Pkwy. City of Industry)에서 열렸다. ▷연락처: (858)866-8735


타운 뉴스

케롤 김 선거캠페인 본부 오픈 “한인 시의원 배출 힘 모으자”

캠페인 본부 오프닝 행사에서 캐롤 김 시의원 후보(가운데 딸을 안고있는 이)가 지지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샌디에이고시 제6지구(District 6) 시의원 선거에 나서고 있는 캐롤 김 후보(37·민주)측이 3월 22일 클레어몬트 메사 지역에 캠 페인 본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 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프랜신 버스비 샌디에이고 카운티 민주당 대표와 마티 에머랄드 제9지구 시의원을 포함한 50여 캠페인 담 당자들이 참석해 김 후보의 승리를 재차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격려사를 맡은 버스비 대표는 “제6지구에 사는 주민들을 전적으 로 이해하고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쓸 인재는 바로 김 후보”라 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이 에 김 후보는 “지금까지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모든 지지자 여러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그 힘을 바탕으로 열정과 힘을 최대한 쏟겠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남은 것은 오직 하나, 바로 ‘이기는 것’이다. 제6지구의 참다운 번영

과 복지를 위해 우리 모두 한마 샌디에이고시 제6지구 지도. 음으로 달려나가 자”고 캠페인 관계자들을 한껏 고무시켰다. 오는 6월 3일(화) 치러질 선거에서 김 후보가 당선될 경우, 전 미 8대 도시인 샌디에이고시에서 최초로 한인 시의원이 탄생하 는 것일 뿐 아니라 45년만에 두번째 동양계 시의원을 배출하는 셈이다. 현재 총 5명이 입후보한 제6지구에서는 김 후보를 비롯해 필리핀 계 미츠 리(Mitz Lee), 크리스 케이트(Chris Cate· 공화) 3명 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후원 및 자원봉사 문의:(619)786-7412/(858)776-3981(한국어) ▷홈페이지:www.carolkimd6.com ▷캠페인 본부 주소: 8328 Claremont Mesa Blvd. #214, SD CA 92117

'봄날의 향연' 공연 600여명 열기 칸타모레 합창단 주최 샌디에이고 칸타모레 합창단 (단장 김소정)이 매년 봄마 다 열고있는 ‘봄날의 향연’공연이 지난4월 6일 파웨이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합창단의 ‘봄날의 향연’ 무대는 정통적인 가을 정기 공연과는 차별되게 한인 커뮤니티 각층에서 다양한 팀 을 초청해 다함께 즐기는 음악의 축제로 마련했다. 특히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봄 공연에서는 600여명이 넘는 관객들이 운 집해 근래들어 보기드문 최대 성황을 이뤘다. 김소정 단장은 공연에 앞서 “칸타모레 합창단이 지금까지 연주 회를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샌디에이고 한인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더불어 순수한 음악에의 사랑에 지원을 아끼지 않 은 기업 및 후원의 손길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인삿말 했다. 칸타모레 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처음과 마지막 순서를

칸타모레 합창단이 공연을 마친 후 인사를 하고있다.

장식했는데 아름다운 성가곡과 고전음악곡을 비롯해 한국가곡 과 민요, 7,80년대 가요 메들리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이 자 관객들은 박수갈채와 앵콜요청으로 크게 환호했다. 한편 이 날 무대에서는 초중고생 음악도들의 활약도 눈부셨는데 보기드 문 퍼커션(죠슈아 리)연주와 소프라노(김민지), 국제대회 수상 에 빛나는 피아노(타일러 김)연주를 비롯해 명성높은 ‘유스 엔 게디 앙상블’(지도 레베카 윤)이 훌륭한 무대를 꾸몄다. 또 김어 랑(첼로), 한국무용협회(회장 한춘진)도 찬조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www.gosdkore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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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커뮤니티 '화합의 굿샷' 총영사배 골프대회 140명 참여 성황 한인회. 상의 공동주최 샌디에이고 한인회(회장 이묘순)와 한인상공회의소(회 장 김병대)가 공동주최한 ‘2014 총영사배 골프대회’가 커뮤니티의 큰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며 성황리에 치러 졌다. 4월 5일 캐슬 크릭 CC에서 열린 총영사배 골프대회 는 샌디에이고 한인커뮤니티 안팎의 여러 단체 회원들 과 중·소 비즈니스 업주, 골프 동호회 회원, 멕시코 마 킬라도라 기업체 관계자들까지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 총영사배 골프대회에서 수상자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챔피언 백광현씨, 는 골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황을 이뤘는데 참가 신청 이묘순 회장, 메달리스트 김종신씨,임천빈 대회장, 2등 이수환씨, 김병대 회장, 한미수 준비위원장. 인원 144명 중 140명이 출전해 최대 참가자 규모를 기 록하기도 했다. 이날 골프대회 결과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영예의 메달리스트는 이날 이묘순 한인회장은 “이번 골프대회의 참된 의의에 공감하 김종신씨, 챔피언은 백광현(A조), 최영천(B조)씨가 차지했다. 고 더불어 함께 빛내주시기 위해 후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은 여 추후 집계된 이날 골프대회의 총 수입은 3만8250달러였고 지출 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보낸다”고 인삿말하며 “또한 준비와 을 제외한 총 수익은 1만9479달러였다. 이는 최근 한인단체가 진행에 몸을 사리지 않은 한미수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한인회와 주최한 골프대회로서는 최대의 수익금을 남겨 이 대회가 참가자 상공회의소 소속의 위원들께 무한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 수에서 뿐 아니라 기금마련의 취지를 제대로 살린 내실있는 골 다. 또 김병대 상공회의소 회장은 “처음으로 두 단체가 힘을 합 프대회였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해 진행한 이 대회는 단순한 골프대회 그 이상”이라면서 “오랫동 시상결과 안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샌디에이고 한인 커뮤니티의 화합 ▷메달리스트:김종신 ▷챔피언:백광현(A조)/최영천(B조) ▷2등:폴 된 모습을 한번 보여주자는 측면이 더 강했는데 이같은 기대에 송(A조)/이수환(B조) ▷3등:이희수(A조)/신광범(B조) ▷근접상:장용 부응하듯 성공된 대회를 치르게돼 감개가 무량하다”고 밝혔다. 석/이상우 ▷장타상:최갑식/이동걸

UCSD서 ‘한국문화의 밤’행사 두 한인 학생회 공동주최로 4월13일 열려

UCSD KCN 행사에서 한인학생회 회원들이 오프닝 순서를 맡아 그룹 댄스를 추고 있다.

UC샌디에이고(UCSD)의 두 한인 학생회가 주최한 ‘제3회 한 국문화의 밤’(KCN) 행사가 4월 13일 이 대학 프라이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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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행사는 코스카(Ko.SCA)와 카사 (KASA) 두 한인학생회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한국의 문화 를 널리 알리고 한인커뮤니티와도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행 사로 매년 마련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 이한 KCN에는 미리 홍보를 접한 수백명의 관객들이 일찌감치 프라이스 센터 공연장을 발디딜틈 없이 가 득 메웠는데 이들은 준비위원들이 3개월간 정성껏 섭 외한 다양한 댄스팀과 가수 등 한국 대중문화 공연팀 과 풍물팀의 공연을 한껏 즐기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 심을 여과없이 드러내 보였다. 행사를 준비하며 기금 마련과 커뮤니티 동참을 유도 하기 위해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자처했던 장형빈 코 스카 회장은 ”한국 문화가 얼마나 멋지고 즐거운 것인 가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것이 무척 자랑스 럽다. 이를 이어 후배들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대학 내 유명행사로 키울 수 있기 바란다“며 ”특별히 학교 의 지원이 축소된 때, 여러모습으로 후원하고 격려해 주 신 한인커뮤니티의 여러 어른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큰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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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 비자 한국기업 법인장 국경에서 체포. 추방 멕시코서 미국 오다 잡혀 E-2비자 체포 파문 이어 이유가 뭔지 불안감 증폭 멕시코 티후아나 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법인장이 또 추방 을 당했다. 국경을 매일 넘나드는 멕시코 마킬라도라 지역의 한인 주재원들 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19일 김진설(60세) 법인장은 자신이 근무하는 도루 코 멕시코 법인에서 평소와 다름 없이 일을 마치고 미국의 자택 으로 귀가하기 위해 국경을 통과 하려다 세관국경보호국(CBP) 에 체포돼 약 3주간 구금 상태에 있다가 지난 4월 10일 본국으 로 추방을 당했다. 공식적으로 관계 당국이 밝힌 체포 사유는 “불법입국시도”. 김 법인장이 소지한 비자는 주재원 비자로 통용되는 L-1 비자 로 2011년 발급 받았고 체포 당시에도 기간이 유효했던 것이어 서 그의 체포와 추방에 대한 사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의문 을 갖게 하고 있다. 김 법인장은 체포 당시에도 자신이 적법한

반석장로교회 28주년 기념 부흥성회 샌디에이고 반석장로교회(담임 최동진목사)가 4월 4일(금)~6 일(주일)까지 ‘28주년 기념 부흥성회’를 가졌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부흥성회에 는 최인근목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시애틀 빌립보 장로교회를 개척해 31년째 시무해오고 있는 최 목사는 고려신학대학과 총회신학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비자 소유자로 알고 있었지만, 관계당국에선 비자에 법적인 문 제가 있다고 보고 사법 조치를 한 것이다. 지난 해 10월부터 E-2비자(소액투자비자)를 소지한 한국기업 주재원들이 샌디에이고와 앨라배마 등 국경도시에서 입국을 거 부당해 체포되거나, 멕시코로 되돌려 보내지는 사건이 수차례 나 연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큰 파장을 일으켰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분석과 대안이 충분치 못한 시점에 서 가장 적법하다고 보여지던 L-1비자 소지자, 그것도 현지 법 인의 임원이 추방 당한 일은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이런 사례와 관련해서 관계당국은 체포나 추방 사유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어 이를 피하기 위한 법적, 현실적 기준 을 가늠하기가 불가능해, 한국기업들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 현재 티후아나 마킬라도라에는 약 5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 해 있으며 수 백 명의 주재원들이 근무 하고 있고 L-1, E-2 비 자를 소지한 채 매일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오가고 있다. 한편 샌디에이고 지역의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은 이런 유사한 사례들과 관련해서 이민 당국이 확실한 현황을 내놓지 않는 것 에 대해 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페이스 신학대학(Faith Theological Seminary)에서 기독 교 교육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워싱턴신학대학 학장과 예 배회복운동 서·북미 본부장,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 회장을 맡 고 있다. 저서로는 ‘삶이 아름다운 사람’, ‘삼겹줄의 사랑’, ‘기 도의 이론과 실제’ 등이 있다. ▷문의: (858)945-5491 ▷장소: 반석장로교회 (6910-B Miramar Rd.,San Diego,CA9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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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LAX 무료 셔틀버스 큰 호응 아시아나항공 서비스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 해 한국을 오가는 샌 디에이고 한인들을 위 해 샌디에이고-LAX간 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 스 서비스가 마련돼 벌 써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최근 아시아나 항공 OZ201, 고객들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OZ202 티켓을 구매 한 고객들에게 샌디에이 고-LAX간 무료 서틀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샌디에이고에서 LAX를 통해 출국하는 경우는 물론 입국시에도 샌디에이고까지 이용할 수 있 다. 이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샌디에이고 지역의 티켓 발권 대리여행사 (춘추 여행사, 트레블 네트워크, 트레블 랜드)를 통해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물론 항 공기 티켓팅 전문 사이트를 통해 개인적으로 아시아나 항공권을 구매한 경우 나 프리 마일리지를 이용할 경우에도 모두 이용가능하다. 단, 무료셔틀버스는 현재 하루에 1회만 운행되며 좌석수(13명)가 한정된 관계 로 반드시 예약한 순서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받게 했다.(운전사 팁 5달러 별 도). 무료셔틀버스의 샌디에이고 출발장소는 시온마켓 샌디에이고점 주차장(7655 Clairmont Mesa Blvd)이며 시간은 샌디에이고에서 매일 오전 7시 20분, LAX공항에서는 오후 1시 10분에 떠난다. ▷문의및 예약: www.shuttle380.com

제이슨 김 피아노 독주회, 5월 24일 지역에서 크게 활약해 온 고교생 피아니스 트의 독주회가 오는 5월 24일(토) 저녁 7 시 페나스키토스 루터란 처치에서 열린다. Westview High School 시니어에 재학 중인 제이슨 김 군은 6세부터 피아노를 시 작, USC의 Bernadene Blaha교수로 부 터 개인교습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 대회 및 인터네셔날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 로 입상한 경력이 있다. 최근에는 캘리포니 아 주 대회인 MTAC YAG (Young Artist Guild) 에서 당당히 1위로 입상해 오는 6월 LA에서도 축하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 다. 시니어인 제이슨 군은 올해 입시에서 우 수한 음대들로 부터 장학금 오퍼를 받았으며 그 중에서 USC 나 Rice에 진 학,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루려고 한다. ▷장소: Penasquitos Lutheran Church (14484 Penasquitos Dr. SD, CA 9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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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추석 운동회 집중 논의 한국학교 SD연합회 모임

샌디에이고 한국학교 교장들이 추석 연합행사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미주한국학교 샌디에이고지역 연합회(회장 양화버)가 지난 4월 10일 정기모임을 열었다. 지역내 6개 한국학교 교장들 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맞이 가을운동회 행사 계획 을 주로 다뤘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전통을 즐기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의의도 되새 기는 이벤트로 각 한국학교 재학생들과 부모 등 700여명이 운집하는 연합행사다. 샌디에이고 한국학교, 갈보리 한국 학 교, 샌디에이고 가톨릭 한국학교, 한빛 한국학교, 소망한국 학교. 아름다운 한국학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결과 올해의 교사연수는 잠정 보류됐다.

국제영어글쓰기대회 시상식

제11회 국제영어글쓰기대회(IEWC) 시상식이 지난 3월 22일 샌디에이고 한미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초 등부 국제부문 대상 이준아 군과 고등부 국제부분 대상 이혜 림 양을 비롯한 수상자 12명이 가족과 함께 참석해 정관묵 샌 디에이고 지사장으로 부터 상장과 리포트카드를 전달받았다.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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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학교 오픈

오병국 이사장 “질높은 프로그램 운영”

'한국문화예술학교'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오지희 교장이 직접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한국문화예술학교’가 샌디에이고 한인 타운에 새롭게 개교했다. 한인회와 중앙일보가 위치한 코리아센터 빌딩 1층에 자리를 잡 은 ‘한국문화예술학교’는 정통한국무용과 태권도, 합기도, 태 권요가, 힙합, 바디워십, 장구, 난타, 북 등을 모두 한자리에서

배울 수 있는 종합학교다. 지난 12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 고 공식 개교한 이 학교의 오병국 이사장은 ”문화예술학교를 설 립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온 세대가 함께 우리 것을 잘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질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오지 희 교장은 “정통 무용인의 명예를 걸고 우리문화를 만방에 전파 하는 창구로 또한 재능있는 차세대 예술인을 배출하는 요람으 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동부터 성인, 시니어에게 적합한 다양한 과목을 주 6일동 안 진행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건강요법을 가미한 태권요가도 선보인다. 한국무용을 전공한 오 교장은 1987년 프랑스 컨퍼런스 페스티 발 한국 대표를 비롯해 88서울 올림픽 홍보단으로 프랑스, 이태 리, 스페인 등지에서 공연했고 당시 올림픽 공연에도 직접 참여 했다. 도미 후 네바다 한인여성 협회장을 지냈고 2006년 샌디 에이고 한국무용협회를 창설해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인회 이사로도 수년째 봉사중이다. 네바다주 태권도협회 회장을 역 임한 오 이사장은 2001년 미주 US오픈 태권도 세계대회의 디 렉터를 맡았고 네바다 주 거버너스 컵 대회를 8년간 주최했다. ▷상담문의:(858)345-0590

한국 무용 세미나와 무용단원 모집 5월 28일(수요일) 오전10시 30분에 미주 한국 무용 예술 총연합회에서는 한국 무용 세미나와 무용단원 모집을 위 하여 한국문화 예술 학교에서 워크샵을 갖는다. 이 날 참 여하시는 분들께 많은 혜택을 줄 계획에 있다. 세미나 후에

점심식사도 제공합니다. 문의: (858) 345-0590 주소: 7750 Dagget St. #101, San Diego CA 92111

글로벌 어린이재단 걷기대회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지부(회장 유미애)가 매년 실시 하고 있는 전세계 불우아동 돕기 모금을 위한 걷기대회가 지난 4월 12일 미라마 레이크에서 열렸다. 이날은 회원 및 가족 30 여명이 참석해 레이크 인근 5마일을 걷고 다과를 나누며 행사 의 의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걷기대회에 참석자 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제공>

새 체육회장에 정보화씨 선출 샌디에이고 한인체육회(회장 민 원기)가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체육인들 을 위한 지역 활동을 강화하기 로 했다. 체육회는 지난 4월 11일 한인회 관에서 가맹단체 대표와 임원 모임을 갖고 새로운 회장에 정 보화 씨(사진)를 만장일치로 추 34 | SAN DIEGO KOREAN-AMERICAN COMMUNITY MAGAZINE . May 2014

대 선출했다. 그 동안 체육회는 민원기 회장이 2007년 취임한 이래 한동안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 왔었으나 최근 4년 동안에 는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보화 신임회장은 “부족한 것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 체육계를 위해 일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모임의 주요 참석자들은 다음과 같다. 마이클 현(사격 협회), 정태민(축구협회), 이상학(족구협회), 알렉스리(유도 협회), 정보화(태권도협회), 대니김(볼링협회),이상국(사무총 장), 민원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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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학 경시대회' 입상자 발표 한인과학기술자협회 주최

수학 부분 1등 수상 학생들이 KSEA_SD 임원들과 함께 상장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이명종)가 주최한 ‘제13회 수학·과학 경시대회’의 샌디에이고 지역 대회가 4월 12일, UC샌디에이고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샌디에이고 지역의 4~11학년 사이의 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수학과 과학/물리 시험을 치렀다. 이날 대회결과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안은 학년. ▷수학 1등: 앤드류 박(4),김민주(5),토비 심(6),에드윈 임(7),김선우(8),로렌 오(9),다니엘 김(10),이가영(11) ▷수학 2등:엘렌 문(4),에밀리 강(5),케빈 박(5),이장우(6), 샘 천(7),허재(7), 앤드류 이(8), 알버트 이(9),에이단 강(10), 제임스 신(11) ▷수학 3등: 이태윤(3), 에린 오(6),에밀리 박(8),김태형(9), 에드몬드 대런 (10), 최승우(11) ▷수학 장려상:황서영(4),김유한(5),김민주(6),최서연(7), 황경환(7),다니엘 준 김(8),닐 바타카리(9),이준표(10),강서현(11) ▷수학 KWISE상:로렌 오(9),이주민(10),이가영(11) ▷물리(9-11학년) :1등 이가영,2등 노성빈,3등 이준표,에드몬드 대런,브라 이스 그린 ▷과학(4-5학년):1등 이유진,2등 최이주,3등 에린 이,4등 에밀리 강 ▷과학(6-8학년):1등 마이크 곽,2등 에릭 강,3등 최승우,4등 주세연

익두스 교회

장로, 권사 임직

샌디에이고 익 두스교회(담임 정연규 목사)는 지난 4월 20일 부활주일을 맞 아 장로, 권사 임직식을 가졌 다. 이날 배정 부 장로를 비 롯해 오지희 권 사, 신래숙 권사 가 임직을 받았 다. '오직 예수님만을 꿈꾸는 교회로 쓰임받는 교회'를 모토하고 있는 이 교회 는 매주일 오전11시에 예배를 드리며 오후 1시30분 부터는 성경공부(격주) 를 진행한다. ▷ 익두스 교회 주소: 7750 Dagget St. #200 ▷ 문의:(858)525-3322/(858)877-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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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News

San Diego 321만명 5위 LA카운티 인구 1000만명 ‘증가 최대’ OC는 311만명 6위 연방센서스국이 26일 발표한 ‘2013년 주요 메트로 지역 및 카운티 인구 증감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7월 1일부터 1년 동안 LA카운티 인구는 6만5000여 명이 증가한 1001 만7068명을 기록, 공식 인구 집계로는 사상 처음 1000만 명을 넘어섰다. LA카운티는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카 운티다. 시카고 시가 있는 일리노이주의 쿡 카운티(524만700명)가 뒤를 이었으며, 휴스턴시가 속한 텍사스주의 해리스 카운티 는 433만6853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는 321만1252명으로 5위, 311만4363명인 오렌지카운티 는 6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가주의 LA, 샌디에이고, 오렌지, 리버사이드 카운 티 등 4곳은 전국에서 인구수가 많이 는 상위 10개 카운티 에 모두 포함돼 남가주의 인구 증가세가 꾸준한 것으로 나 타났다.

LPGA '기아클래식' 노르드크비스트 우승 영광

LPGA투어 2014 기아클래식 우승의 영광은 LPGA 투어 최 장신 선수인 스웨덴의 노르드크비스트에게 돌아갔다.

SD 비치서 모래성 쌓기 대회 모래성 쌓기 대회(Original Imperial Beach Sandcastle Competition)가 오는 7월 19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 ‘선 & 시 페스티벌(Sun & Sea Festival)’의 일환으로 열리 36 | SAN DIEGO KOREAN-AMERICAN COMMUNITY MAGAZINE . May 2014

인구 증가면에서는 6만 5000여 명이 늘어난 LA카운티가 3위, 3만 5000명이 증가한 샌디 에이고 카운티는 5위를 차지했다. 인구 증가는 해당 지 역 집값 상승에 일조하 고 있다. 대도시 20곳 의 주택 가격을 집계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 케이스 쉴러의 2014년 1월 주택가격 지수를 살펴보 면, 샌디에이고 지역의 집값은 전년 대비 19.4%나 급등했 고, LA 지역도 18.9%나 상승해 전국의 20개 주요 도시중 집값 상승폭이 높은 도시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30일 샌디에이고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에 서 열린 LPGA 2014 기아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노르드크 비스트는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합계 13언더파 275 타로 2위 캘리포니아 출신 리젯 살라스를 1타로 제치고 우승 을 차지했다. 올시즌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 우승한 노르드크비 스트는 시즌 두번째이자 통산 네번째 L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노르드크비스트는 우승상금 25만 5천달러를 획득했으며 부 상으로 럭셔리 세단 기아 2015 ALL NEW K900을 받는 행 운도 누렸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는 최운정이 10언더파로 4위에 랭크됐으 며 박세리, 박인비, 지은희가 8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다.

는 이번 대회는 샌디에이고 임페리얼 비치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된다. 우승 상금으로 1만7000 달러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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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오노프리 원전 해체 33억 달러 소비자 부담 총 비용 47억 달러중 14억 달러만 환불 합의 한 가구당 600달러 해당…추가 소송 움직임 소비자 단체들이 남가주 에디슨(SCE)과 샌디에이고 개스& 전기(SDG&E)를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에서 샌 오노프리 원 전 해체 비용 14억 달러를 환불받는 것으로 합의했음에도 불 구하고 소비자들은 여전히 33억 달러를 부담해야 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비자 비용을 추가로 줄이기 위한 소송 제기 움직임이 일고 있다. OC 레지스터 4월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오렌지 카운티와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민들은 지난해 결정된 샌 오노프리 원 전 완전 해체 비용으로 33억 달러를 부담해야 한다. 가구당 600달러, 1인당 194달러에 해당하는 돈이다. 이는 샌 오노프리 원전 완전 해체 비용 47억 달러 중 최근 소 비자 단체와 SCE/SDG&E 간의 합의에 따른 비용을 제외 한 수치다. SCE와 SDG&E는 지난 2012년 1월 샌 오노프 리 원전 가동이 중단된 이후 이에 따른 비용을 불법적으로 징

UCSD, 최근 연구에서 자폐증은 태어나기 전부터 결정된다고 밝혀 최근 UC 샌디에이고는 최근 연구를 통해 임신 중 태아의 뇌 의 작은 일부가 미세하게 손상되면서 자폐증이 발생한다고 밝 혔다. 또한 이러한 손상을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유전자 활동 도 포착했다. 이번 새로운 발견은 지난 수요일 뉴잉글랜드 약학 저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리며 발표되었다. UC 샌디에이고의 리치 스토너(Rich Stoner), 매기 초우 (Maggie Chow) 그리고 모린 보일(Maureen Boyle)가 최 초 등재자 이다.

SD 100만달러 이상 주택 18%

고가 주택 리스팅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샌프란시스코로 리스팅 주택의 43.5%가 100만 달러를 넘었다. 맨해튼 북 부에 위치한 페어필드 카운티가 29.7%, 샌호제가 25.7%로 뒤를 이었다. OC가 다음으로 24.4%, 뉴욕은 20.8%, LA 18.4%, 샌디에이고가 18%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전국 100대 도시 중 44개 도시에서는 100만 달러 이상 주택 비율이 2%에 못 미쳤다.

수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원전 완전 해체를 결정하면서 관 련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전가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소비자들은 SCE와 SDG&E가 법적으로 규정한 이 상의 부담을 소비자들에게 지우고 있다면서 소비자 단체 TURN(The Utility Reform Network)을 중심으로 소송 을 제기했다. 결국 SCE와 SDG&E는 지난달 27일 총 14억 달러를 환불하기로 합의했다. 즉, 소비자가 부담할 47억 달러 중 33억 달러만 부담시키고 14억 달러는 빼 주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부담도 과하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주장이다. TURN의 매트 프리드맨 대표는 “관련법을 검토하고 선례를 검토한 결과 소비자들이 26억 달러 정도를 부담하는 게 적당 하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따라서 추가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의 연구는 뇌의 전두부와 임시적인 대뇌피질에 초점이 맞춰져있으며, 이 부분들은 각각 사회성과 언어능력을 담당하는 부분이다. 일반적인 대뇌피질의 구조는 뇌의 가장 바깥부분이며, 임신 중에 6겹의 피질로 만들어진다. 해당 피 실험 자폐아들은 2살에서 15살 사이의 아이들이었는데, 11명 중 10명 꼴로 대뇌피질에 결함이 있었다. 이전 연구들은 성인의 뇌만을 연구한 데 비해 이번 연구는 아 동시기에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부분들을 밝혀내 관심을 받고 있다. 관련 조사자들은 “ 이번 실험 결과가 자폐증과 같은 비정상적 현상에 대해 생물학적 설명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기대 를 드러내고 있다.

트룰리아닷컴의 제드 콜코 경제학자는 “이번 조사는 주택 가 격이 지역에 따라 얼마나 차이가 나는 지를 극명하게 보여준 다”며 “문제는 OC 주택 가격이 소득에 비해 너무 높게 형성 돼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100만 달러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연소득이 20 만7000달러 이상 돼야 융자가 가능하다고 트룰리아는 분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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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뉴스

케빈 팔코너, 공공기관 관련한 SD 예산안 밝혀

AT&T, SD에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 설치할 예정

케빈 팔코너 시장이 샌디에이고 시의회에서 올 7월부터 사용 될 300백만 달러 정도의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예산안은 공공도서관 개장시간 연장, SDPD의 신임 경찰관 모집, 샌디에이고 소방서의 인력부족으로 인한 초과업무 비 용 등 공공 시설과 관련하여 투입되는 예산이 늘었다. 또한 새로운 예산안 중 절반이상은 샌디에이고의 도로와 같은 공 공 기반 시설에 투자될 예정이다. 시의원들은 오랜 시간이 걸 리더라도 지역사회의 시설들은 개설될 필요가 있다고 지지했 다. 또한 샌디에이고 납세자협의회 회장인 션 카라핀(Sean Karafin)은 경제가 부흥하는 만큼 더 많은 세금이 공공을 위해 쓰인다는 것은 합당해보인다고 덧붙였다.

AT&T가 샌디에이고에도 초고속 통신망 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기가 파워(GigaPower)라고 가칭을 붙인 이 번 프로젝트는 기존 통신속도보다 100 배나 빠른 초당 1기가바이트 속도의 통 신망을 미국의 25개 도시에 설치하는 프 로젝트이다. 기존의 케이블은 가격이 저 렴한 대신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번 새로운 서 비스를 통해 속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AT&T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말에 완공될 예정이며, 제품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발보아 파크 100주년’ 행사

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세계적 수준의 발보아 파크 박물관과 기념관들을 돋보이게 하는데 행사의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케빈 팔코너 샌디에이고 시장은 “2015년에 개최될 발보아 파크의 100주년 기념축제는 1915 년도 파나마-캘리포니아 박람회를 기념하는 행사로 우리 도 시가 세계 역사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라며 격려했다.

과도한 예산문제로 취소됐던 ‘발보아 파크 100주년 기념’ 행 사가 축소 재추진될 예정이다. 최근 새로 구성된 행사 추진팀은 기념 행사를 진행할 발보아 파크 기념회사(Balboa Park Celebrate Inc.)와 행사의 예 산을 60만불 미만으로 정하고 올해 말 ‘12월의 밤’ 행사 부 터 2015년 봄, 여름에 걸쳐 발보아 파크 10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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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의 마스코트 샤무쇼, 중단위기 리차드 블룸(Richard Bloom) 캘리포니아 주 하 원의원이 제정하려고 하는 동물 권익 보호 법안으로 인해 씨월드의 샤무쇼가 중 단될 위기에 처했다. “검은 물고기(Black Fish)”라는 영화가 논란 속에 개봉하면서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블랙피쉬 캠페인 (Blackfish campaign)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씨월드가 고 래들을 혹사 시킨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샤무쇼는 씨월드가 처음 개장한 지 1년 후인 1965년 이후로

가주 해안에도 쓰나미 감지, 효과는 미미

지난달 1일 칠레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8.2의 강진 여파 로 가주 해안에서도 작은 규모의 쓰나미(지진해일)이 감지됐 다. 연방쓰나미경보센터(NTWC)와 연방기상청(NWS)은 강 진 발생 몇 시간 후 쓰나미가 샌디에이고 라호야에 도착했으며 2일 새벽에는 LA카운티 해안에도 미미한 영향을 미쳤다고

50년간 씨월드 사업의 큰 축이 되어왔다. 샤무의 존재 자체보 다도 씨월드가 샤무를 전시하고 샤무쇼를 준비한 것은 남다 른 마케팅이었다. 지능이 뛰어난 샤무가 거대한 몸을 움직이 며 사람들과 소통할 때 마다 관광객들은 환호했다. 씨월드의 행사부장이었던 데이브 굿맨 (Dave Goodman)은 씨월드가 이번 위기를 기회로 다음 사업형태로 넘어가는 준비가 필요하 다고 충고했다. 식스플래그 디스커버리 킹덤(Six Flags Discovery Kingdom)이 기존에는 마린 월드(Marine World) 였던 사례와 동물 쇼에 덜 의존적인 샌디에이고 주(San Diego Zoo)의 행보를 예시로 꼽았다. 앞으로 샤무쇼를 계속 진 행할지, 주 의회에서 통과될 법과 캠페인의 시류에 밀려 샤무 쇼를 중단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지 씨월드의 행보에 귀 추가 주목된다. 밝혔다. 하와이에 발령됐던 쓰나미 주의보도 이날 오전 7시 25분 해제됐다. NTWC의 해양학자 빌 나이트는 “염려할 만 한 여파는 없지만 이상 파도 현상은 하루 정도 더 이어질 수 있 다”고 말했다. 가주에선 지난 2011년 3월 발생한 규모 8.9의 동일본대지진 당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바 있다. 칠레 국 립지진센터(CSN)는 이번 지진으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 며 주택 등 건물 2500여 채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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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세월호 침몰 사고... 갖가지 문제점 안고 발생한 인재 중의 인재

한국 무인로봇 기술은 세계 10위권

2014년 4월 16일 8시 48분 경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 군 조도면 부근 황해 상에서 여객선이 침몰했다. 세월호 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 생 325명과 선원 30명 등 총 476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 려졌다. 지난 25일 새벽 3시까지 수습된 시신은 187명으 로 집계됐다.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해양경찰청(이하 해 경)의 조사가 진행중으로 해경은 17일 긴급 브리핑에서 세월호 선장 이준석(69) 등 선박직 승무원들을 조사한 결 과, 침몰 원인을 무리한 변침으로 잠정 결론 내린 상태임을 알렸다. 이후 19일 검경합동수사본부에서도 무리한 변침을 침몰 원인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그러나 다른 여러 원인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는 조타기의 결함, 과적 화물의 느슨한 고정, 암초 충돌이다. 온 나라와 전 세계가 기적을 바라는 마음으로 염원하다 희 생자가 늘어감에 따라 숙연한 애도의 물결을 이뤘던 이 사건은 선주 회사의 안전불감증과 관 계기관의 운항관리체계 미흡,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수준 낮은 재해 대처능력 그리고 성급한 언론까지 수많은 문제점을 드러내 보인 인재 중의 인재였다.

미래전은 무인전(無人戰)이다. 무인기뿐 아니라 무 인로봇 등은 지금도 실전에 투입되고 있다. 방위사 업청에 따르면 한국군의 무인로봇 기술력은 세계 10위권이다. 현재 우리 군이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 인 무인로봇 전력은 ‘견마로봇’이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에 처음 공개된 견마로봇은 주야간 감시정찰, 지뢰탐지 및 물자 수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5.56㎜ 기관총을 탑재하고 있으며 K4 고속유탄발사기 같은 원격 무기도 장착 이 가능하다. 무인정찰기는 ‘송골매’가 대표적이다. 시속 120∼150㎞로 비행할 수 있으며 감시 영역이 최대 20㎞다. 주로 휴전선 인근에서 북한군에 대한 영상 정보를 수집한다. 무인로봇 기술이 가장 발달한 미 국의 경우 이미 병사·장갑차에 이어 최근에는 군용 트럭까지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청은 180억원을 투입해 120㎏의 물체를 들어 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구난로봇을 2019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4자 회담,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 합의 우크라이나 사태가 외교적 해법을 찾았다. 미국·러시아·유럽연합(EU)·우크라이나 외무장관들 은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4자 회동을 하고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를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데 합의했다.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기자회견을 하고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우크라 이나 위기 중재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크라이나 전역 의 ‘불법 무장세력’을 해체하는 방안을 포함한 사태 완화책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심각한 범법행위를 한 경우를 제외하고 친러시아계 시위대의 면책권을 보장하기로 합의했다 고 덧붙였다. 또 이번 합의가 효과를 거두면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도 점차 완화시켜 주기로 했다

美군 장성 수일 내 블랙박스 탐지 중단… 말레이항공기 실종 결국 미스터리로 끝나나

최근 탐지됐던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편명 MH 고 덧붙였다. 이로써 우크라이나 사태는 해결 국면에 들어섰다. 370) 블랙박스 발신 추정 신호 “프랑스서 北 공작원 3명 적발·제재조치” 가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여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북한 공작원 3명이 적발돼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 객기 수색 작업이 결국 실패로 끝나리라는 비관론 이 지난달 23일 보도했다. 이 나오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프랑스 재무부는 지난 2월4일자 관보를 통해 북한 정찰총국 소속 김용남과 블랙박스 신호는 남인도양 해저 4500m에 있을 것 아들 김수광, 조선통일발전은행의 김수경 국제관계국장 등 3명을 제재 대상으로 적시했다. 으로 추정되는 실종기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거의 이들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유네스코의 직원으로 일하며 비밀공작에 연루된 의혹을 받 유일한 확실한 단서이기 때문에 실종 37일째를 맞 고 있다. 3명은 이에 따라 북한의 핵실험과 도발 행위에 대한 유엔헌장 제7장에 따른 제재와 은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실종기 블랙박스가 완전 유럽연합(EU) 대북제재에 명시된 금지행위를 해 제재를 받았다. 히 작동을 멈춘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프랑스 당국은 3명의 재산·금융상품·재원 동결조치를 취했지만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구체적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남인도양에서 수색을 으로 밝히지 않았다. 총괄하는 호주 합동수색조정센터(JACC)는 이날 항 공기 12대와 선박 14척이 수색 작업에 투입됐다고 中서부 올 최악의 황사 밝히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어떤 음파 신호도 감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중국 간쑤, 신장위구르자치구 일부 지역에서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황사가 발생했다. 이날 수색에서는 블랙박스 탐지장비 ‘토드 핑거 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심한 황사와 강풍이 섞이며 불과 5m 앞 시야도 확보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케이터(TPL)’를 탑재한 호주 해군 오션실드호와 이로인해 이날 오전 신장위구르자치구 바저우 룬타이현 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 차량 5대와 P-3C 오리온 정찰기가 협력해 블랙박스 신호 포 대형 고속버스 1대가 추돌하며 1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했다. 착에 나섰다. 사고가 발생한 바저우 지역은 황사 황색 경보를 홍색 경보로 격상시켰다. 또 신장으로 진입하 그러나 블랙박스 신호가 잡히지 않는 사실에 기초 는 고속도로 일부의 운행이 제한됐다. 해 수색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마크 매튜스 미 해군 서부 간쑤성에서는 올 들어 첫 황사가 발생하며 일부 지역에서 황사 주황경보가 발령됐다. 대령은 며칠 후 TPL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고 간쑤성 성도인 란저우기상대는 이 날 황사로 주황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히며 인근 둔황, 마종 미 ABC 방송이 전했다. 산 등에서 심각한 황사 현상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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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연방대법원 ‘합헌’ 연방대법원은 지난달 22일 대학 입학이나 취업에서 소수계를 우대하는 정책 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 폐지가 합헌이라고 판결했다. 이 에 따라 향후 어퍼머티브 액션을 폐지하는 주정부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대법원은 찬성 6표, 반대 2표로 미시건주의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를 확 정했다. 다수 의견을 대변한 앤서니 케네디 판사는 “이번 판결은 인종 우대 정책의 해결법을 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해결 주체에 관한 것”이라며 “미 시건주의 주민투표로 결정된 주민의 뜻을 뒤집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고 판시했다.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지난달 23일,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50번째 생일을 맞아 영 국 전역에서 축제가 열렸다. 셰익스피어의 고향에선 탄생 450주년을 기념하 는 특별공연과 강연회 등이 열려 문학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 다. 런던의 셰익스피어 전문극장인 글로브에서는 탄생 450주년을 기념한 ‘ 햄릿’ 세계 순회공연의 막이 올랐다. 글로브 극장의 순회공연은 런던을 시작으로 2년간 205개국을 돌며 진행될 예정으로, 북한과 시리아 공연도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고향 마을에서는 24일 셰익스피어 음악회가 열리고, 대규모 거 리행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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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이번 달 표지모델 이현수(25)양은 산뜻한 여름의 시작과 함께 오는 5월의 표지모델이다. 한국에서 단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 업하고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후회 하지 않게 도전하자” 라는 신념 을 갖고 영어공부를 위해 작년 가을 SDSU 어학원으로 어학연수를 왔다. 대학시절 언론홍보학부에서 영상학을 주 전공으로 삼을 만큼 영상제작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고 기업 홍보 공모전에서 상을 탄 적이 있을 만큼의 재능이 있다. 영상에 관한 그녀의 남다른 관심은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했을 때부 터 시작되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중국에 있는 국제학교를 다니며 영어공부를 했었고, 그 기간 동안 향수병을 느끼면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한국과의 끊을 놓지 않으려고 했다고 한다. 그 시절 이현수양은 다양한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흐름을 알아 갔고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다. 또 작은 스크린에서 나오는 깊은 이 야기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달았고, 영상제작PD의 꿈을 이뤄나감으 로써 곳곳에 있는 한인들과 다양한 국적 사람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 누고 싶은 큰 소망이 있다. 머지 않아서 이현수양의 영상을 통해 각 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인들과 그리고 각국의 나라가 한국과 소통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사진 정호 Edward Jung

취재.글 김연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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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한인교회

김성주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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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물이 맑아야 아랫 물이 맑은 법, 먼저 모범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리 더십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이민교회와 사 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김성주 목사 (54)에겐 '실천하는 신앙'의 모범자가 되 고 싶다는 소망이 가장 크다. 교회와 신 앙이 따로 되어서는 안되며 이를 위해서 는 목회자부터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점 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샌디에이고 한인교회에 대해 아는 사람 들은 성도들이 하나같이 겸손하고 교회 의 분위기는 항상 검소하고 따뜻하다고 들 말한다. 바로 목자를 따라 실천하는 신앙인의 모범을 보이는 훈련을 성도들 이 꾸준히 해 온 까닭이겠다. 샌디에이고 한인교회가 콘보이 한인타 운에 예배당을 설립한지 어언 3년, 괄목 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매년 해마다 전 년대비 20%씩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는 교회다. 샌디에이고 한인교회의 김성주 목사를 만나보자. 김성주 목사(54)는 1남 2녀중 막내로 부산에서 태어났다. 그때 당시에 쉐비 (Chevrolet) 자동차와 개인 기사가 있 을 정도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 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부유한 집 막내아들이 늘 그렇듯이 어린시절 김 목 사는 고집세고 오만한 아이였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때 우연한 기회에 영어학원 을 접하게됐다. 영어 잘가르치기로 유명 했던 삼육학원은 교단에서 운영하는 학 원이었기에 선생님을 따라 이때부터 자 연스럽게 성경공부를 접하게됐다. 비교 적 남보다 늦게시작했지만 적당한 시기 에 만난 성경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아예 진학의 목표를 신학교로 정했다. 신학대학을 다니며 방학 중에는 선교활

동을 다녔고 선교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기 위해서 교육학을 부전공으로 공 부했다. 교육학을 병행하며 자신의 탈렌 트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아 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미래에 목회자로 서의 방향은 '차세대 교육' 쪽으로 자연 스럽게 정립됐다.

사하는 모습을 보며 점차 목회자로서 목 표와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를 맞았다. 그러던차 샌디에이고 한인교회에서 청빙 요청이 왔고 펼쳐놓은 해외 선교활동이 한창이라 결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이 곳 성도들의 순수한 선교와 봉사에의 열 정에 매료돼 부임을 결정하게 됐다.

대학을 졸업하고 필리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공부를 했다. 그때 당시의 보건학 은 비인기 과목이였을 뿐더러 목회자가 갑자기 보건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의아 해 할 수 도 있지만 김목사는 “사회에 하 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이슈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최 근 현대 사회에서 제일 주목받는 것이 바 로 ‘건강’이죠. 그때 당시의 보건학은 생 소했지만 사회가 발전하고 풍요로워지면 건강은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 었습니다”

샌디에이고 한인교회는 커뮤니티에 모범 을 보이는 교회로 다양한 측면에 긍정적 인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계획을 여러가 지 마련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김 목 사는 '진정한 2세 신앙인 교육'에 큰 염려 과 관심을 갖고있다. "우리 기독교가 장 년과 청년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잘되 있으나 청소년 교육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는 김 목사는 "말씀을 기본 으로, 우리 교회에는 다양한 인재들이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있으니 이를 활용해 어릴때 부터 실질적이고 본질적 인 교육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입니다"고 강조한다. 예민한 시기에 문화와 정서, 신앙, 신체가 골고루 발달될 수 있는 균 형있는 교육을 통해 배운것을 말미암아 살아가는 굳건한 표준을 세우는 일에 집 중하고 싶다는 것이다.

필리핀에서 석사 공부를 마친 김 목사는 1986년 박사공부를 위해 콜롬비아 대 학교로 유학왔다. 그러나 결혼 후 가족 부양에 대한 책임으로 학교는 그만둔 뒤 6년동안 뉴욕 한인교회에서 청년 목회 를 하며 미시건 앤드류스 대학교(Andrews University) 신학대학원에 진 학했다. 졸업 후에는 시카고의 모 한인 교회에서 목회를 했는데 당시 30대의 혈 기왕성한 젊은 목사의 방식이 오래동안 이민사회를 살아 온 성도들과 맞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김 목사는 “그때 고민할 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목회일을 쉬면서 기도에만 몰두했어요. 만약 하나님의 응 답이 없을때 모든 것을 포기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 즈음 리버사이드의 로마 린다 한인 교회에 부 목사 제안을 받게 되었지요.” 로마린다 한인 교회에 부임한 뒤로는 특 별히 남미 선교에 집중했다. 4년 동안 페 루에 4개의 교회를 설립하고 칠레, 에콰 도르에서 선교 및 봉사활동하면서 힘들 었지만 성도들이 기뻐하고 하나님께 감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제각기 판단기준과 근거를 확 실히 할 수 있게 곁에서 도와준다면 결 코 무너지지 않은 신앙인 즉 영적, 정서 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하나님의 시민으 로 세워질 것입니다" 이외에도 샌디에이고 한인교회는 말씀 을 꾸준히 전하는 가운데 커뮤니티의 건 강과 가정, 노인 복지를 위해 보다 오픈 된 자세로 다양한 봉사를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예배시간: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주소:7750 Dagget St. #112 취재/글 유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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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조 후원회장 샌디에이고시 제6선거구 시의원 선 거에 나서고 있는 캐롤 김 후보(37· 민주)를 위한 한인커뮤니티 후원회 가 드디어 발족했다. 지난달 17일 콘보이 한식당 청기와에서는 20여 명의 한인들이 모여 캐롤 김 후보 를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캐롤 김 District 6 시의원(City Council)후보 김 후보, 한인사회 권익 증진의 이정표될 것

행사는 중앙일보 샌디에이고지사가 김 후보의 시의원 출마를 계기로 지 역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염원 하며 커뮤니티에 김 후보를 적극적 으로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 로 마련된 공식 후원 행사다. 이 자 리에서는 김 후보를 위한 한인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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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티 후원회가 발족하기도 했는데 후원회장으로는 크리스 조씨가 전 격 추대됐다. 조 후원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영 광이고 한인사회에서 누군가 해야 할 일에 발 벗고 나설 수 있도록 기


회주셔서 감사하다”며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우리 한인사회도 이만큼 성장했다는 것을 확실히 보 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치매 환자전문 어시스티드 리빙시설인 ’스텔라 케어’를 운영하 고 있는 조 후원회장은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오랫동안 비즈니 스를 해오는 동안 이와 같은 일을 적극 지지하고 힘을 실어주 는 것이 결국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너 무나 잘 알고 있기에 바쁜 업무 중이지만 후원회장 제의를 선 뜻 받아들였다. "이민 커뮤니티가 당당한 주민으로 혜택을 받고 권익을 누리 기 위해서는 중앙으로 부터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 다."는 조 회장은 "한인이 시의원이나 주민 대표로 나서는 것 은 이민사회 권익신장의 지름 길이다. 목소리를 내는 자만이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이 시스템 에서 시의원을 배출한다는 것 은 마치 성능좋은 마이크로폰 을 쥐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 이다. 김 후보가 한인으로서 시의원에 출마하는 것은 지역 한인사회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 져다 줄 것이다.” 북가주와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주류사회의 VIP들을 대상으 로 비즈니스를 운영해 온 조 회장은 일찍부터 네트워킹의 중요 성에 대해 몸소 실감해 왔다. 북가주의 소노마 카운티에서 한 국학교의 이사와 이사장을 역임했던 15년 동안 이민 커뮤니티 가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존재감을 나타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 한 것인지 뼈저리게 느꼈다. 한국학교 운영을 위한 행사나 페 어를 실시할 때마다 주류사회를 초청하고 때론 함께 공연하며 깊은 관계를 맺은 결과 산타로사시가 제주시와 자매결연 도시 를 맺을 수 있도록 주선하기도 했다. 이와같은 노력으로 그가 산타로사시에 있었던 동안에는 시가 어떠한 결정을 내릴 때는 반드시 한인 커뮤니티의 의견을 빠뜨리지 않으며 그 존재의 중 요성을 크게 인정하곤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것은 샌디에이 고시에서 어씨스트 리빙 비즈니스를 하면서도 마찬가지였다. 하나하나 사례를 열거할 수 없지만 영향력있는 관계가 전무했 더라면 한참을 돌아가야 할 사안도 많았다. 그러고보면 지금까지 샌디에이고 한인커뮤니티는 너무도 얌전 (?)했다. 커뮤니티 차원에서 혜택 받을 것은 받고 잘못된 것은 시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미 다른 이민 커뮤니티가 그렇게

해오는 동안에도 우리는 아무런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에 김 후보가 시의원으로 출마해 준 것만 도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알게 모르게 때마다 한국계 후 보라는 것을 강조하는 김 후보 덕분에 앞으로 시정부는 제6선 거구에 존재하는 한인 상권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될 것이다. "필리핀 커뮤니티 같은 경우, 그 숫자의 크기를 막론하고 어느 곳에나 커뮤니티 센터를 두고 자신들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 고 있다. 또한 그들은 공무원이나 군인 등 정부 리소스를 활 용할 수 있는 직업을 갖는 것을 장려함으로 어떻게 하면 미국 정부로부터 정당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늘 기회를 찾는 것 이다. 아는 만큼, 알리는 만큼, 네트워킹을 하는 만큼 자신들 의 권익을 찾을 수 있음을 일찍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볼 때 한인이 샌디에이고시, 그것도 한인상권의 중심 지구 에서 시의원으로 출마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시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인지를 생각하면 그 누구라도 가만있지 못했을 것이다”고 다시한번 후원회장 제의를 받아들인 취지를 강조한다. 뿐만아니라 김 후보의 시의원 출마는 우리 후세대들에게 하나 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일이기에 더더욱 중요하다. 이는 김 후원 도 자신의 출마 의의에서 자주 밝혀온 바, 이 기회에 보고 배 운 차세대가 자신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시의원이 되고, 시장 이 되고, 하원, 상원 의원이 되는데 작은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만 있으면 더없이 좋겠다는 것이다. 조 회장은 “이번 선거가 왜,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안다면 이 제는 과연 어떻게 돕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다. 결국 일은 사람 들이 하지만 그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부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많다”며 “6월 3일 열리는 예비선거까지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여전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김 후보를 알리 고 후원받을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고안하는 것이다. 조 회 장과 후원회는 현재 '캐롤 김 시의원 후보'를 알리는 론 사인(Lawn Sign)부착과 차량 스티커 등 홍보물을 제작하느라 동분서주 중이 고 교회와 단체를 통해서는 제6선거구(p.29 지도 참조)내 거주자 를 소개받는 연대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 후원 or 자원봉사 문의: (619)623-5675/(858)776-3982 글 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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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학교

오병국이사장, 오지희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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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을 많이 모집해 기수별로 학생들을 나눠 장학생 선출과 전문적인 강사를 양성해 함께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알릴 수 있는 연중행사, 또는 페스티벌을 주최하고 싶다고 한다. 오병국 이사장은 “운동은 계속하기 위해서는 재미가 있어 야한다. 흔히 태권도 하면 어린학생이나 젊은 사람들의 것 이라고 생각하지만 시니어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운동이 며 건강과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래서 일반적인 태권 도가 아닌 스트레칭과 접목을 시켜 배움에 앞서 흥미 있고 재미있게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층이 할 수 있는 건강운동을 만드는 것이 나의 목적이다. 또한 종합 무술을 배우고 싶다면 유도, 태권도, 합기도, 킥복싱 등 전문적으 로 배울 수 있으며 여성 회원들을 위한 셀프디펜스 기술도 배울 수 있다”며 주저하지 말고 학교 방문을 권하고 있다.

1987년 오지희 회장 55개국이 참여한 프랑스 컨퍼런스 페스티발(프랑스 깐느 극장)에 한국대표로 참여.

최근 샌디에이고 한인 타운에 전통 무용과 태권도, 합기 도, 태권요가, 한국무용, 장구, 난타, 북 등을 한자리에서 배울 수 있는 ‘한국문화예술학교’가 개교했다. 어린 학생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가 원하는 시간대에 배 울 수 있는 이곳에서는 오랜 세월 무용 지도로 현재까지 많 은 한국무용 인재들을 배출한 오지희 교장(미주 한국 무 용 예술 총 연합회 회장)이 정통성 있는 한국 무용과 그 안 에 포함되는 장구, 난타, 북 등을 가르친다. 그리고 대내외 적으로 많은 수상경력과 인재들을 배출한 오병국 이사장( 합기도 9단, 태권도 7단)에게 종합 무술을 포함해 건강이 염려되는 성인들을 위한 건강요법을 가미한 태권도를 배 울 수 있다. 오 교장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문화예술학교를 드디어 오 픈하게 됐다"며 "전통 무용 전수자의 명예를 걸고 우리의 전 통 그리고 한국의 문화와 예술의 미를 미주에 알리고 1세대 는 물론 후세대를 위해 영구 보존, 계승하는 것은 물론 재 주 있고 재능 있는 차세대 학생들을 키우는 요람으로 세우 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현재 오 교장의 목표는 수강

어린 시절부터 한국 무용을 시작한 오 교장은 대학에서 무 용학과를 4년 장학생으로 마쳤고 호주에서도 예술학을 전 공했다. 한국 무용제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가진 소유자로 1987년 55개국이 참가한 프랑스 컨퍼런스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88서울 올림픽 홍보단 으로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지 에서 공연했고 당시 올림픽 공연에도 직접 참여했다. 무용 가 최승희와 강선영의 계보를 잇는 오 교장은 탁월한 무용 재질로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네바다 주 한인 여성 협회장을 지냈으며 2006년 샌디에이고 한국무용협 회를 창설해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한인 회 30, 31, 32대 연속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오병국 이사장은 2001년 세계 52개국의 블랙벨트 선수만 2천여명이 참가한 US오픈 태권도 세계대회의 총 디렉터로 활동했고 네바다 주 거버너스 컵(케니귄 거버너 시절) 대회 를 8년간 주최했다. 또한 쥬니어 태권도 올림픽에서 다수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경험과 한국 공군사관학교와 경찰 등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가르쳤으며 도미해서는 재미 네바 다주 태권도협 회장을 역임했다. 문의전화 (858)345-0590 / (858)345-0591 주소: 7750 Dagget st #101 SD, CA 92111 취재/글 유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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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로컬 학원 써머 프로그램

월드뉴스리뷰 WNR - Summer Camp 중앙일보 샌디에이고지사의 청소년 시사교육 프로그램 '월드뉴스리뷰'(WNR)는 여름 방 학동안 오전 3시간 혹은 오후 3시간 동안 레귤러 WNR (1시간 30분)클래스와 뉴스룸 액 티비티(1시간 30분)수업을 주 2회 진행합니다.(주중 수강 횟수는 원하는 대로(1회~4회)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레귤러 WNR 수업은 매시간 발생하는 국제 뉴스를 review하고 토론과 게임을 통해 뉴스 이해력 (Reading&Listening Comprehension)을 높이며, 사회를 이해하는 기본 개념과 상식들을 습득 하고 이를 종합하여 의견을 표현하는 (Writing&Speech)연습을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매사에 독립적인 관점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즐겁고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더불어 자기가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관심 분야도 파악하게 됩니다. 2. 여름방학 중에는 이 레귤러 WNR 수업에 뉴스룸 액티비티를 추가합니다. 뉴스룸 액티비티는 본인이 작성한 기사를 방송의 뉴스 앵커나 리포터가 되어 뉴스 클립으로 만들거나 WNR Report라는 신문으로 제작합니다. 선택된 내용은 지역의 매체들을 통해 발표되기도 합니다. 한편 고학년들은 자신의 관심사를 주제로 5분 스피치(TED Talk 스타일)를 완성합니다. 이 액티비티 결과물은 매 6 classes마다 완성되어 파일이나 동영상으로 각 가정에 제공되며 발표회 를 갖습니다. 3. 비용: 일일 3시간 주 2회 기준, $100/week 그룹 구성: 3~4학년 / 5~6학년 / 7~8학년 / 스페셜 클래스(고교생, ESL) 장소:Rancho Bernardo (11665 Avena Pl. #204) 문의:(858)761-1594 /jwseo@sdjoins.com/www.WNRclass.com WNR을 수강하면서 오전이나 오후 시간대에 ROBOTICS나 Apps 클래스, ART, BookClub & Writing 클래스도 병행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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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링크: Robolink Summer Camp Robotics

1. 수업내용: 로봇원리 알기, 로봇만들기, 과학적 창의력을 키우는 수업 2. 장소: Robolink (월 - 금), (랜초버나도는 주 2일 Half Day(3시간) 선택가능) 오전반 ( 9시- 오후 12시), 오후반 (12:30 - 오후 3:30) Full time: 오전 9시- 오후 3:30 3. 가격: 수업 비용 (주 5일 Half Day:$235, Full Day:$465,주 2일 Half Day:$100) 로봇 조립 용품 세트 렌트는 일주일에 $25, 구입은 $100 문의: info@robolink.com / (858) 527-5859

Smart Phone App Development Camp

1. 수업내용: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의 이해를 기본으로 터치스크린, 스피커, 마이크 등을 모두 통합 적으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듭니다. 실제 안드로이드 폰에 개설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하므로 즉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2. 장소/가격: Robotics와 동일 3. 비고: 노트북 필수 문의: www.robolink.com/ (858) 527-5859

엑셀 학원 여름 특강 1.소개 엑셀 학원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비젼에 맞추는 교육을 합니다. Common Core 교육으로 모든 것이 초점이 맞추어지는 현 교육계 상황에 발맞추어 학생들이 자발적인 학습능력을 길러주는데 목적을 둡니다. Group은 5명이 정원이고 현직 유능한 교사들이 직접 교육합니다. 소수정원에 전문적인 교육 자들이 직접 지도 함으로 효과적인 여름방학을 보내고 다음학년을 보람있게 보내길 바랍니다. 2. 특강 종류: Old SAT Prep(현 10, 11학년 대상) New SAT Prep(현 9학년 대상) AP Preview Class Wiriting/ Reading Class (중학생 대상) 3. 인원: 한 그룹당 5명 장소: 엑셀 학원(10620 Treena Street #230 San Diego, CA 92131) 문의: (858)208-7940

엑셀 교육 입시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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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로컬 학원 써머 프로그램

NEI Summer Smart Camp 1. 기간: 6월 16일 ~ 8월 8일 2. 프로그램별 내용 Book Club Classes : 3-4th/5-6th /7-8th Grade 1)Common Core Standard 를 반영한 nonfiction /literature 에서 다양한 주제의 책 선정 2)다양한 형태의 Reading, writing 연습 : Response to literature essay, Persuasive essay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with Test Prep : 9-10th Grade 1)New SAT 의 대상이 되는 현재 8- 9학년 학생들을 위한 컬리큘럼 2)Literature 와 nonfiction 책 위주의 critical reading & writing 수업(주 2회) 3)Test 대비 Debate Classes : 5-6th / 7-8th /9-11th Grade 1)다양한 Debate & Speech 훈련을 통해 논리력, 사고력 및 presentation 능력 향상 2)현직 대학 Debate Team 코치가 직접 강의 Math Classes : Basic / Pre-Algebra/Algebra I /Geometry/Algebra II 1)내년 school year 수업에 대비한 preview class 2)정기적인 progress report 발송으로 학생들의 숙제, 시험 관리 Competition / Test Prep Classes 1)AMC 8 Prep : 매년 11월 중순에 있는 AMC 8 을 준비하는 클래스 2)SAT II Math II Prep : 10월, 11월 SAT II 시험 준비 클래스 문의: www.neieducation.com (858)391-1413 /nei.educait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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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개정 SAT

수학,영어에 달렸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0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 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 고 "서로 다른 여러 교과서들로 인 한 문제로 (교과서 중심 출제에) 어려움이 있다는 보고를 들었다" 며 "그렇다 하더라도 이것은 포기 할 수 없는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칼리지보드의 데이비드 콜먼 회 장이 SAT와 ACT 둘 다 "고교 과 정과 동떨어져 있다"는 이야기를 할 때 나는 박 대통령이 말한 교 과서 중심 출제 기사가 떠올랐다. 청와대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하 는 한국에는 영어 교과서만 대략 20여종의 교과서가 사용되고 있 지만 미국은 수 백 가지의 엄청나 게 다양한 교과서들이 사용된다. 이런 경우에 대해서 칼리지보드 가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그리 고 지역에 따라, 학군에 따라, 심 지어 같은 학교에서 같은 과목을 배우더라도 교사가 다르면 교과서 도 다르고 진도도 다른 경우들이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는 과연 어 떻게 접근할 것인가? 보통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지금까지 시행되어온 AP Calculus시험을 일례로 살펴보자. 미국의 명문 공립/사립 학교에서 수업하는 내용들의 60% 정도밖 에 출제가 되지 않는다고 봐야 한 다. 만약에 미국의 명문 고등학교 들이 수업하는 내용들의 90% 이 상을 다루도록 AP시험이 출제된 다면, 5점 만점에 3점 이상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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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극소수가 될 것이다. SAT 2 Math Level 2C 역시 마 찬가지다. 명문 고등학교들이 다 루는 수학교과 내용들을 기준으 로 90% 이상 출제된다고 하면 역 시 800점 만점을 받는 학생들은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어디 그 뿐인가? 미국 교과서들은 내용이 아주 우수하다고 평가 받 지만, 예를 들어 하드커버 수학교 과서를 가지고 생각해보면, 교과 서 내용을 90% 이상 소화하고 수 업하는 학교는 정말로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일반 학교 수학 수업시간을 들여다보면 더 욱 심각하다. 계산기를 가지고 문제를 푸는 것 은 그렇다고 치고, 수학 시험을 보 면서 학생들이 공식을 적어놓은 종이를 보면서 시험을 보는 경우 들이 허다하다. 이런 상황에서 칼리지보드가 발 표한 이야기를 보면 매우 의미심 장하다. 세 가지의 중점 사항들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가장 처음 나 오는 것이 비, 비율, 퍼센트, 비 례추론(proportional reasoning) 등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과 정보 분석력이다. 한인 학생들이 제일 싫어하는 문 장제(word problems) 문제들의 대부분이 이런 영역이다. 여기서 연결되어서 나오는 이야기가 (일 차) 방정식, 연립 방정식, 그리고 추상력(powers of abstraction)이다.


이쯤 되면, 개정 SAT 수학 시험에서 간단하게 수식으로 문제가 나오고, 미지수의 값을 구하는 그런 단순한 문제들 은 만나는 것은 포기해야 할 것 같다. 지난 2005년 SAT 2에 따로 떨어져 있던 Writing을 SAT 1에 추가시켰을 때 이민가정 자녀들과 유학생들에게 불리 하게 만들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온 적 이 있다. 수학 시험들 역시 패턴이 비슷한 방향으로 변해 왔다. 칼리지보드가 공개한 서점에 가면 볼 수 있는 SAT 2 Math 기출 시험지들과 실제 시험장에서 만나는 시험지들 은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서점에 나와있는 기출 시험지보다 문장제 문제들이 요즘 시험들에 훨씬 많이 포함되어있다. AP Calculus 시험도 상황은 비슷하다. 1999년 이전 시 험지들과 요즘 시험지들을 비교해보면 아주 다르다. 예전 시험지들은 영어를 잘 몰라도, 충분히 문제가 파악이 되 는 수준이었다면, 요즘 AP Calculus시험에 나오는 문 장제 문제들은 굉장히 높은 독해실력과 그에 대한 맥락 (context)을 파악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마지막으로 칼리지보드가 언급하는 세 번째 핵심은 고 차원적인 수학으로의 관문(Passport to Advanced Math)이다. 여기서 요구하는 것이 복잡한 공식에 대한 친 숙도와 그에 대한 능숙한 처리 능력(manipulation)이라 고 하는데 이것도 참 의미심장하다. 문장제 문제에 이런 난이도까지 결합되면 학생들에게는 어 렵게 느껴지는, 매우 흥미진진한 수학 시험이 될 것이다. 앞으로 개정되는 SAT 시험에서 수학시험은 수학 실력 그 자체보다도, 문제 그 자체를 이해하는 영어(용어)가 더 큰 문제가 될 것이고, 단순히 용어만 안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관련 개념을 사용해서 문제들을 풀어보고 고민해 보고 얻은 처리 능력(manipulation)이 없으면 고득점이 어려울 것 같다. 미국 교과서로 수학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고득점은 어려 워질 것이다. 새 개정 방향은 SAT 2나 AP 수학 시험에도 분명히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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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인문학에 묻다

진중권 교수

삶은 유희다 … 동태전에막걸리한잔이면충분 진중권(50· 동양대 교 양학부) 교 수는 우리 시대의 대 표적 논객 이다. 사회 적 쟁점마 다 쏟아내 는 그의 ‘독설’에 대해 누구는 “통쾌하다” 고 박수를 치고, 누구는 “경솔하다”며 얼 굴을 찌푸린다. 그가 트위터·블로그에서 한마디 촌평을 남기면 숱한 찬반 댓글이 붙는다. 그만큼 주변의 칭찬과 공격에 노 출된 인물도 없다. 그런 진 교수는 어떤 식으로 자신을 바로잡 을까. 미학을 전공한 그에게는 나름의 노 하우가 있었다. 예술이라는 창을 통해 세 상을 읽어가는 일종의 ‘진중권식 독법(讀 法)’이었다. 그 독법 너머로 행복을 향하는 오솔길이 설핏설핏 보였다. 바로 직문직답 에 들어갔다.

논객 이전에 미학자다. 예술의 기능이 뭔가. “원래는 주술이었다.” 무엇을 위한 주술인가.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담는 거다. 그러니까 이상을 담는 거다. 구석기 시대 의 여성상을 보라. 가슴과 엉덩이가 과장 되게 크다. 스페인 라스코 동굴벽화에 그 려진 동물도 마찬가지다. 그걸 보며 자식 을 더 많이 낳고, 사냥을 더 많이 할 거라 고 봤다. 벽화는 가상인데, 그게 현실을 낳 는다고 믿었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예 술을 통해 미리 보는 거다. 오늘날 예술도 마찬가지다.” 그런 예술이 인간의 아픔도 치유하나.

이 물음에 진 교수는 자신의 이야기를 꺼 냈다. 그의 아버지는 개신교 목사였다. “ 기억난다. 아버지의 성경책 앞에는 시가 하 나 적혀 있었다. ‘나는 이걸 바랐는데 안됐 다. 나는 저걸 바랐는데 안됐다.’ 계속 그 런 식으로 가다가 마지막에는 ‘나중에 깨 닫고 보니 신이 그 모든 걸 내게 주셨더라’ 는 시였다. 그리고 아래에 ‘전사한 어느 미 군 병사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쪽지’라고 적 혀 있었다.” 최근 그는 인천 월미도에 갔다. 바닷가의 한 카페에 들렀다. “책꽂이에 시집들이 꽂 혀 있더라. 그 중 아무거나 한 권을 꺼냈다. 그리고 펼쳤는데 그 시가 딱 나오는 거다. 무명 시인이 쓴 그 시의 제목은 ‘나는 부 탁했다’였다. 아, 그때는 나도 힐링이 되더 라. 아주 이상한 우연에 의해서 전율이 오 더라. 대중이 예술을 좋아하는 건 바로 이 런 것 아니겠나.”

우리는 왜 예술을 좋아하나. “인간이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억도, 성격도 불완전하다. 수시로 현실에 좌절하 고, 미래에 절망한다. 이런 것들이 다 상처 로 남는다. 예술이 종종 돌파구가 된다.” 예를 들자면. “지난 대선 때 절반은 환호했지만, 나머 지 절반은 절망했다. 그때 그들을 치유했 던 게 ‘레미제라블’이란 영화였다. 그걸 본 사람들이 상당히 힐링이 됐다고 말하더라. 그런 거다.” 영화가 왜 그들을 치유했나. “예술은 굉장히 자유롭다. 우리는 예술 작 품을 보며 거기에 담긴 자유를 동경하고 갈 망한다. 지금은 허락되지 않지만, 언젠가 는 허락될 자유를 미리 맛보는 거다. 그것 자체가 우리의 상처를 치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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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당신 삶을 치유했던 작품을 꼽는다면. “괴테의 ‘파우스트’다. 온갖 시행착오를 겪 던 파우스트가 마지막에 이런 말을 한다. ‘오~삶아. 너는 너무도 아름답도다. 멈추 어라.’ 나는 그 순간 파우스트가 구원을 받 았다고 생각한다. 삶에서 나도 그런 구원 을 기다린다. ‘내가 살았던 삶이 참 아름답 구나’하는 그런 순간 말이다. 그건 기성 종 교에서 말하는 신에 의한 구원과 다르다.” 지금껏 미학에는 ‘상처’라는 말이 없었다. 상처와 치유는 미학에서 최신의 담론이다. 신자유주의 이전의 비판적 지식인들은 주 로 ‘해방’을 말했고, 신자유주의 이후의 많 은 지식인들은 ‘상처’를 말하고 있다. 진 교수는 “인간은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 다”고 잘라 말했다. “아무리 사회주의가 오고, 공산주의가 오고, 해방된 세상이 와 도 인간은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다. 개인 이 다른 사람과 같이 살아야 하는 것 자체 가 고(苦)다.” 그는 상처를 두 가지로 나눴 다. “사회적 상처는 사회적 처방으로 극복 해야 한다. 가령 정규직과 비정규직, 남녀 차별, 동성애자 차별, 이주 노동자 문제, 아파트도 임대아파트냐, 아니냐. 그런데서 받는 아이들의 상처. 그런 건 사회적 해법 으로 풀어야 한다. 그런데 날 때부터 고독 한 존재라는 개인적 상처는 어쩔 건가. 이 걸 푸는 데는 예술과 철학이 도움이 된다.”

예술을 통해 어떤 상처를 풀었나. “나는 자랄 때 정말 많은 실수를 했다. 대인 관계도 굉장히 힘들어 했다. 사적인 만남에 서 대화가 끊겼을 때의 침묵은 거의 공포에 가까웠다. 지금 이렇게 말하면 웃는 사람들 도 있다. 의외라는 거다. 논쟁하고, 나가서 싸우고 하는 건 사실 나의 페르소나(가면을 쓴 인격·외적 인격)다. 실제로는 내성적이다. 생각도 내가 좀 삐딱하지 않나. 그래서 오해 를 많이 받았다. ‘내가 무슨 문제가 있나’란


생각도 많이 했다. 그때 ‘파우스트’에서 읽 은 구절이 나를 치유했다.”

어떤 구절인가. “‘인간은 노력하는 한 실수하게 마련이 다(Es irrt der Mensch, solange er strebt)’란 글귀다. 그걸 읽고 생각을 바 꾸었다. ‘실수를 많이 하는 걸 두려워하지 말자. 그게 두려워서 아무것도 안 할 수 는 없지 않나. 내가 실수하는 건 내가 노 력한다는 증거다. 그러니 주눅들지 말자.’ 그건 마주침의 순간이었다. 소설과 나의 고통이 마주치는 그런 순간이었다. 예술 을 통한 치유는 늘 그런 ‘마주침의 순간’ 에 일어난다.” 진 교수는 “내 삶의 모토(신조)”라며 세 가 지를 꼽았다. 정신(이성)과 유희(예술·놀 이), 그리고 구원이다. 그는 “삶 자체를 ‘ 놀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삶을 놀이로 보면 어떤 장점이 있나. “적을 미워하지 않게 된다. 우리가 바둑을 둔다고 바둑 상대를 미워하진 않는다. 내 가 저 사람과 정치적으로 적대적이라 해 도 인생이라는 게임 상대에 불과하다는 거 다. 그럼 잔혹함이 덜어진다."

놀이의 코드로 삶을 꾸려가면 면역력도 생기나. “물론이다. 인터넷 들어가면 엄청나게 욕 을 먹는 게 나다. 내 블로그에 욕하는 쪽 글이 수천 개 붙을 때도 있다. 그럼 나는 ‘ 자아, 형이 불판 갈아줄게. 더 욕 해봐’라 며 페이지를 바꿔준다. 그럼 또 수천 개의 욕하는 글이 붙는다.” 그런 글 보며 상처받지 않나. “나는 안 받는다. 전혀 안 받는다. 왜냐면 코드가 다르다. 나는 놀이라고 생각한다. 새누리당이 되든, 민주당이 되든 크게 달 라질 건 없다. 신자유주의, 한미FTA, 어 차피 둘 다 합의한 거다. 물론 다른 게 있 고 중요하다. 그러나 삶도 정치도 게임의 요소가 강하다. 뭐하러 목숨까지 거느냐 는 거다. ‘넌 나쁜 놈이야’하는 도덕적 코 드보다 ‘넌 웃기는 놈이야’하는 미학적 코 드로 가자는 거다. 삶을 놀이로, 유희로, 예술로 보자는 거다. 각자의 삶이 거대한 예술작품이니까.” 다들 삶의 위너(승자)가 되길 원한다. “잘 생각해야 한다. 누가 진짜 인생의 위 너일까. 주위를 보면 다들 상대적 박탈감 속에서 자기가 불행하다고 느낀다. 고등학 교 나온 사람은 대학 나온 사람에게 루저( 패자)다. 지방대는 수도권 대학에, 수도권 대학은 명문대에, 명문대는 유학파에 루

저다. 유학파는 또 아이비 리그 졸업자에 루저다. 그렇게 보면 모두가 다 루저다.”

행복은 어디에 있나. “한 끼 10만 원짜리 식사라도 연속으로 먹 어봐라. 질린다. 그때는 분식집 라면이 맛 있다. 1000만 원, 2000만 원짜리 와인도 처음 한두 번은 좋을 거다. 그런데 매일 먹 으면 질린다. 차라리 막걸리가 맛있어 진 다. 그런 거다. 행복해 지는데 많은 돈이 필요한 건 아니다. 감당할 수 없는 욕망을 설정해 놓고 좌절할 필요가 없다. 내게 이 미 있는 걸 통해서 찾으면 쉽다. 나는 어제 동태전하고 막걸리하고 술국 먹는데 너무 맛있어서 행복하더라. 그런 거다.” 그럼 누가 삶의 위너인가. “자신의 그릇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 력하는 건 중요하다. 핵심은 남의 욕망이 아니라 자기 욕망을 추구하는 거다. 그럼 위너가 된다. 왜? 그럼 행복해지니까. 누 가 삶의 위너인가. 결국 행복한 사람이 삶 의 위너다.” 진중권 교수 1963년생. 서울대 미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 독일 베를린자유대에서 철학박 사 과정을 공부했다. 중앙대 독어독문과 겸임 교수를 거쳐 현재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로 있 다. 저서『생각의 지도』『미학오디세이』『앙겔 루스 노부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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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뉴스를 통해 창의력과 논리력을 기르고 발표력 향상

월드 뉴스 리뷰 World News Review

최근 <월드 뉴스 리뷰>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월드뉴스리뷰>의 미션과 기대효과, 등록과 관련된 기본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WNR Mission

학생들이 Current News를 꾸준히 접해갈 수 있도록 장려합니다. WNR 클래스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더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과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방법도 기르게 합니다. 또한 시사와 관련된 다양한 개념과 용어를 익히며, 논리 적 글쓰기와 자신감 넘치는 퍼블릭 스피킹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연습의 장을 제공합니다. WNR을 꾸준히 진행하다 보면 스스로 공부하는 것과 리서치 하는 방법을 터득해 분석적이며 창조적인 생각을 기르고 타인의 의견과 말을 경청하며 그 뜻을 정확히 파악해 발전적인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성숙한 토론 태도까지 기를 수 있도록 합니다.

수업의 기대효과

WNR 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은 뉴스를 읽기싫어도 읽어야만 되는 딱딱한 것이 아니라 더 알고 싶고 나누고 싶다 는 생각에 뉴스를 찾아보게 됩니다. 이런과정을 통해 관심사를 찾기위한 호기심을 극대화시키고 그를 통해 주관적인 자기만의 시각을 기를 수 있습니다. 부대적인 효과로는 관련해 영어과목이나 소셜 스터디 뿐 아니라 과학 성적이 오 를 수 있는 찬스가 됩니다.

WNR 어떻게 이뤄지나

먼저 집에서 해 온 뉴스 읽기/보기/리서치하 기 숙제를 그룹 멤버들 앞에서 매주 발표합니다. 다른 사람의 발표를 듣고 건설적인 비평을 하 는 법을 배웁니다. 주간의 주요 뉴스에 대해 심층토론을 벌입니다. 뉴스와 관련된 core concept 를 배웁니다.(역 사, 사회, 경제, 과학 관련) 배웠던 컨셉이나 내용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 는 방법을 찾고 적용 연습을 해봅니다.

WNR의 티칭 방법은

CNN Student News나 AP Coverage, magazine 들을 살펴봅니다. 오픈 디스커션이나 디베이트 방법을 사용합니다.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방법을 즐겁게 배우고 익히게 유도합니다. 뉴스와 관련된 주요 컨셉이 내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 펴봅니다. 출석, 태도, 숙제, 발표, 게임 등에 포인트를 주는Friday 등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성공적인 수업을 위한 부모의 역할

무엇보다 먼저 학생을 제 시간에 Drop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WNR 클래스에서 공부한 토픽이 무엇이었는지 인내심을 갖고 질문해 주시고 부모님께서도 주요 뉴스를 종종 숙지 하시고 함께 의견을 나누시면 아이가 더욱 더 흥미를 가질 것 같습니다. 자녀들이 골고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리서치 툴(internet access, newspaper, magazine, journals, etc.)을 마련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숙제

일주일에 최소 4꼭지 이상의 기사를 찾아보고 짧은 기록을 가져오는 것이 숙제입니다.

WNR 문의: (858)761-1594 / 858)573-1111 5월 regular 스케쥴 정보와 Summer Program Schedule은 wnrclass.com을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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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UC계열 한인 지원자 줄고 합격자도 감소 합격률 지난해 75.4%서 74.9%로 하락

UC계열 캠퍼스의 한인 합격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발표된 2014-15학년도 UC계열 합격자 통계에 따르면 학사과정이 없는 샌프란시스코를 제외한 9개 캠퍼스의 한인(캘리포니아 지원자) 합격률은 74.9%로 나타났다. 올해 한인 합격자 규모는 지난해보다 지원자도 줄고 합격자도 감소했다. 지난해의 경우 3569명이 지원해 75.4%인 2539명 이 합격했으나, 올해는 3288명이 지원해 2464명이 합격했다. 한인 합격률은 2009년 81.5%를 기점으로 2010년 79.9%, 2011년 77.5%, 2012년 76.0%, 2013년 75.4%로 계속 떨 어지고 있다. 캠퍼스별로 보면 버클리에 1920명이 지원해 이중 21.6%인 414명이 합격했다. 또 UCLA에는 2423명 중 532명이 합격통지를 받으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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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인 학생이 가장 많이 지원한 샌디에 이고의 경우 35.1%의 합격률을 보였다. 리버사이드는 총 1321명의 지원자 중 1023명(77.4%)이 합격 하며 최고 합격률 외에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캠퍼스로 이름 을 올렸다. 그 뒤로 머세드 (73.2%), 샌타크루즈(48.4%), 샌 타바버러(41.7%), 데이비스(40.4%) 순이다. 아시안 중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인종은 중국계로, 지원 자의 77.1%가 합격했다. 중국계 지원자는 총 1만589명이었 며, 8160명이 합격 통지를 받았다. UC 전체(타주 및 유학생 포함)에서는 지난해보다 4015명이 증가한 8만6865명이 합격했다. 전체 합격률은 58.4%이다. 이중 가주 출신은 6만1120명이며, 타주 출신이 1만2840명, 유학생 1만2905명으로 파악됐다.


대학 합격률 왜 낮아지나 "불안한 수험생 지원 대학 수 늘렸기 때문" 올해 스탠퍼드대와 하버드대가 지원자 95%에게 불합격 통보를 했다. 아이비리그대학을 포함해 주요 대학들의 잇따른 '역대 최저 합격률' 발표에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 운데 대학 합격률이 숫자 게임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 욕타임스는 지난달 9일 해마다 낮아지는 '최저 합격률의 비밀'은 불안한 학생들이 지원 학교 수를 늘려 지원자 풀을 늘려놓기 때 문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이러한 현상이 공통지원서식을 이용하는 학교가 늘어 나면서 더 두드러지고 있으며 온라인 지원 방식 이 보편화되면서 가능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서식을 이용한 학교는 2007년 기준 315개 학교에서 올해 517개 학교로 늘어났다. 또 9개 이상의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은 전체 지원자 중 1990년 9%에서 2011년 29%로 크게 늘었다.

크리스토프 구텐태그 듀크대 입학처장은 "대학을 평가하는 기준 중의 하나가 지원자 수와 합격률이다. 일부 학교들이 지원자 풀을 늘리고자 조작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원자 수가 많게는 2~3배 이상 늘어나고 일부 학교 들이 지원자 풀을 늘리면서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것이 지 실제 합격률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니 크게 염려할 일 은 아니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추방유예 상태에서 올해 하버드대에 합격해 화 제가 됐던 뉴저지 러더포드고에 재학 중인 박미 진(18)양은 24곳에 지원해 아이비리그 중에서는 하버드 단 한 곳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 11개 대학에 지원한 캘리포니아 벨라마인칼리지 프렙고에 재학 중인 이삭 마드리드(18) 또한 "복 불복이다. 스탠퍼드대는 대기 없이 불합격했고 예일대에는 합격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뷰에 서 밝혔다. 롱아일랜드에 있는 윌리엄 플로이드 고를 다니는 크와시 에닌(17)은 아이비리그대학 8곳에 모두 합격하기도 했다. 신문은 또 실제 대학 등록률은 2011년 이래 계 속 낮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기가 많은 학교 에 지원자가 몰리는 것은 당연하고 입학 정원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지원자가 많으면 합격 확률 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하지만 인기 학교에 중복 지원하는 지원자가 많 아지면서 주요 대학의 합격률을 더 낮춰지고 있 다는 것이다. www.gosdkore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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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냉장고만 정리 잘 해도 다이어트 절로 된다 냉장고를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서 다이어트 효과와 건강 식을 습관들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몸에 좋고 살이 찌지 않는 음식은 눈 높이에 보관하라'고 팁을 준 다. 또 일주일에 한번 냉장고 정리를 해서 상하기 전에 먹어 야 할 음식들을 재정리하는 것이 음식 낭비를 줄이는 비결임 도 아울러 알려주고 있다. 헬스·다이어트 전문가들이 말하 는 방법들을 정리해 보았다.

▶건강 스낵류 내추럴 아몬드 버터는 사과와 같이 담아 두고 저칼로리 코티 지 치즈는 셀러리와 한 곳에 담으면 출출할 때 아몬드 버터나 코티지 치즈가 생각 나서 냉장고에서 꺼내면 자연히 몸에 좋은 사과와 셀러리도 함께 먹게 된다. 아몬드 버터를 한 스푼 떠서 먹던 것을 사과에 발라서 버터가 아닌 '사과'를 스낵으로 하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 수 있다. ▶신선도를 유지 몸에 좋다 해서 일단 야채를 사다 냉장고에 넣는다. 그러나 시 들기 시작하면 먹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아 나중엔 쓰레기통 에 넣게 된다. 야채를 잘 관리하는 예로 파슬리나 실란트로 등 쉽게 상하는 야채는 마치 꽃병에 꽂듯이 컵에 물을 반쯤 담은 다음에 담아서 겉은 비닐 백으로 씌워두면 신선도가 오래 간 다. 단 컵의 물은 이틀에 한번씩 갈아준다. ▶고칼로리 식품 예를 들어 칼로리가 높은 치즈나 곡류 등은 미리 일회용 분량 을 작게 나누어 컨테이너에 각각 담아 둬서 먹을 때 하나씩 꺼 내면 열량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몸에는 좋지만 칼로리와 지 방이 많은 아보카도로 만든 샐러드 혹은 찍어먹는 딥(Dip)의 경우 그대로 큰 그릇째로 둘 경우 자신도 모르게 고열량을 섭 취하여 살이 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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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지 않은 기호식품 연구 결과 자신이 좋아하는 식품을 무의식적으로 냉장고를 열 었을 때 가장 눈에 잘 뜨이는 곳에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 호식품이지만 고열량,고지방일수록 의식적으로 깊숙한 곳에 넣어 평소에 잘 눈에 뜨이지 않게 배치하는 것이 요령이다. 보 면 먹고 싶기 때문이다. ▶먹고 남은 과일 야채와 과일을 담은 비닐 백에는 검은색 펜으로 구입 날짜를 적어둔다. 그리고 눈에 잘 뜨이게 맨 위에 놓는다. 냉장고를 열 때마다 날짜를 보면서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지 계속 의식 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신선한 물 담아 둔다 앞 자리에 물을 담은 병을 둬서 눈에 뜨이게 하는데 요령은 레 몬이나 민트를 썰어서 물과 함께 담아둠으로써 마시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소다류나 칼로리 높은 주스 대신 에 신선한 물을 마시기 위한 방법의 하나다. ▶과일과 야채는 맨 위 칸에 넣는다 냉장고마다 야채 보관함이 따로 있지만 우선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먹지 않게 된다. 야채와 과일은 눈에 잘 뜨이도록 맨 위 칸에 넣어두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삶은 달걀은 항상 있게 한다 하루하루 바쁘게 사는 사람일수록 계란을 미리 삶아서 컨테이 너에 담아 두고 쉽게 꺼내 먹게 하는데 이점은 삶은 계란은 프 라이보다 기름기가 없어 열량이 적고 무엇보다 프로틴(단백질) 을 제공해주는 우수 식품이다.

케일·너트·수프는 냉동 보관하면 좋아 ◇케일: 대부분 케일을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당장 먹지 않을 경우에는 냉동에서 얼려 놓는다. 그리고 이것을 스무디를 만 들 때 함께 넣으면 맛이 신선할 뿐 아니라 영양도 좋다. 무엇 보다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된다. 케일은 열량과 지 방이 없이 비타민이 풍부한 건강 식품이다. ◇너트류: 일상 온도에 놓아 두는 것보다 냉동에 보관하면 두 가지 잇점이 있다. 하나는 맛자체를 신선하게 오래 보존할 수

▶주스를 희석시킨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오렌지를 비롯한 각종 주스류는 생각보 다 칼로리가 높다. 방법은 1/3은 주스, 2/3는 탄산수(seltzer water)로 희석하여 마시면 주스의 맛도 즐기면서 다이어트에 도움된다. 있고 또 하나는 적게 먹게 된다.너트류는 영양적으로 좋지만 열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손이 쉽게 닿는 곳에 두어 오다가 다 먹다보면 쉽게 열량이 오버하게 되어 살이 찐다. ◇먹다 남은 수프: 냉장고에 두면 상하기도 하지만 상태가 신 선하지 못하다. 일회 분량으로 프리저 백(냉동용 플라스틱 백)에 담아 아예 냉동에 넣어 얼려 두었다가 필요할 때 데워 먹으면 금방 요리했을 때와 같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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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되레 "지방을 태워주는

음식 5가지"

체중을 줄이려고 노력할 때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계속 떠올리는 것 은 사기를 꺾는 일이 될 수 있다. 대신 지방을 많이 태워 체중 조절에 이상적인 음식을 찾아보면 어떨까. 호주의 건강.생활 잡지 '바디+소울 (body+soul)'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지방을 분쇄하거나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저지방 유제품 저지방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에는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왕성한 신진대사 유지에 필수적인 근육량을 보존하고 키우는데 도움 을 준다. 베리류 비타민C가 풍부한 베리류에는 플라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이 화합물은 신진 대사를 증진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지방을 희석시키는데 도움이 된 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 전에 딸기와 라즈베리를 먹으면 지방을 30% 더 태 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귤, 오렌지, 레몬 등 감귤류 과일도 이런 베리류와 비슷 한 효능이 있다. 계피 미국 농업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향신료인 계피를 음식에 1/4 티스푼만 타 서 먹어도 당 대사를 촉진시켜 혈당 수치를 낮추고 지방이 덜 쌓이도록 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겨자 겨자나 카레 속에 들어있는 강황이라는 성분이 지방조직의 확산을 느리게 하고 혈당과 중성지방, 지방산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왔다. 생강 생강은 마늘과 함께 천연 혈관확장제로 꼽힌다. 생강과 마늘은 혈관을 확장시키 고 몸을 덥게 만든다. 이에 따라 몸의 신진대사가 빨라진다. 한 연구에 따르면, 생강은 신진대사를 20%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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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 과잉진단이 문제? 환자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갑상샘암 과잉진단 논란이 2 라운드로 접어들었다. ‘갑상 선암 과다진단 저지를 위한 의 사연대’의 지적(본지 3월 20 일자 13면)에 대한갑상선학회 가 공식 반박 입장을 내놓으면 서다. 오랫동안 수면 아래에 있던 문제가 떠오르면서 양측 의 팽팽한 싸움은 쉽사리 끝 나지 않을 기세다. 대한갑상선학회 정재훈(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사장은 3일 “초음 파 검사를 통해 갑상샘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의 이득을 보게 될 상당수 환 자의 권리를 국가나 일부 단체 누구도 막을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 일부 단체’는 저지연대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당하는 피해는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느냐”고도 했다. 정 이사장은 갑상샘암의 급격한 증가에 대해 “조기 진단만으로 급증을 설명 할 순 없다”고 주장했다. “건강검진을 안 받는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갑상샘 암 환자도 10년간 2.3배 증가했다”는 게 한 이유다. 그는 또 “최근 외국에서 발표된 연구를 봐도 갑상샘암 발생에 환경적 인자보다 유전적 소인(素因)이 더 중요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해 동아시아 지역이 갑상샘암에 쉽게 걸릴 수 있음 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공개한 ‘갑상샘암 건강검진 서비스 제 공을 위한 근거 창출연구’에 따르면 연간 초음파 검사 비용 추계치는 최대 1 조4905억원에 달했다. 이 연구는 갑상선학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연구의 결론은 ‘갑상샘암의 초음파 선별검사를 권고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결정하기에 는 근거가 부족하다’였다. 검사를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알 수 없는 애매 한 결론이다. 이에 대해 정 이사장은 “개인이 돈을 내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 은 일종의 기본권이며 어느 누구도 잘못된 행동이라고 비판할 수 없다”며 “ 만약 갑상샘 종양이 발견됐다면 입증된 자료에 근거한 진료지침에 따라 환자 를 치료하면 된다”고 말했다. 반면 ‘저지연대’ 소속 신상원 고려대 종양내과 교수는 “세계 어느 나라, 어떤 의사도 증상이 없는데 갑상샘을 검사하는 경 우는 없다”며 “우리나라만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걸 법으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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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안 먹어도 살 찐다고?

'장내 세균이 비만을 유발한다?' 식습관이 나쁘거나 운동을 못해 비만하다고 생각하던 사람에겐 귀가 번쩍 뜨일 얘기다. 그런데 요즘 이 말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만이 장내 세균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장내 세균의 구성이나 종류 에 따라 살이 잘 찌는 체질과 안 찌는 체질로 나뉜다는 얘기다. 다이어트를 고민 중인 사람이라면 장내 세균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비만에 영향 주는 비만 세균 우리 몸에는 무수히 많은 세균이 공존 한다. 그중 장은 우리 몸 중 세균이 가 장 많이 사는 기관이다. 1000조 개에, 종류만 해도 4000여 종에 이른다. 이들 세균은 크게 두 종류로 분류된다. 후벽 균(Firmicutes)과 의간균(Bacteroidetes)이다. 이들 두 세균은 장내 세균 의 90%를 차지한다. 그런데 이들 균의 분포가 비만 여부와 관 련된다. 2006년 네이처지에 발표된 연 구결과에 따르면 고도비만 환자가 체중 을 감량함에 따라 장내 후벽균과 의간 균 분포가 달라졌다. 고도비만 환자는 당초 후벽균이 전체의 90%를 차지했으 나 체중 감량 12주 후에는 후벽균이 소 폭 감소하고 거의 없던 의간균은 10%로 증가했다. 52주차에는 후벽균이 70%대 로 떨어지고, 의간균 비율은 20%로 늘 었다. 이는 정상인과 비슷한 비율이다. 위 우회술을 받아 체중을 감량한 비만 환자에게서도 이들 두 장내 세균 비율 이 마른 사람과 유사해진다는 보고도 있 다. 즉 비만인과 정상 체중인 사람 사이 에는 장내 세균 구성비가 분명히 다르다 는 말이다. 체중이 증가할수록 후벽균 의 비율이 높아지고 의간균 비율이 낮 아진다.

지방,단백질 분해해 비만 유발 왜 이처럼 체중에 따라 장내 세균 구성 비가 달라질까. 장내 세균은 사람이 먹 는 음식의 영양소를 에너지원으로 살아 간다. 그런데 세균 종류마다 좋아하는 영양분이 각기 다르다. 후벽균은 지방 과 단백질을 먹고 이를 분해한다. 세균 이 분해한 영양소는 그만큼 장에 잘 흡 수된다. 즉 우리 몸에 많이 존재하는 세 균이 먹이로 삼는 영양분은 체내에 흡 수와 축적이 잘 이뤄진다는 얘기다. 같 은 양을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이유가 여 기에 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는 "고기를 계속 먹다 보면 이를 영 양분으로 삼는 세균이 자연스럽게 증가 한다"며 "그러면 고기를 조금만 먹어도 단백질•지방의 소화흡수가 원활히 이뤄 지면서 섭취하는 칼로리 총량이 증가한 다"고 말했다.

체중 감량의 관건 '프리보텔라' 후벽균만 비만과 연관된 것은 아니다. 의간균 중 하나인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는 후벽균처럼 육류•단백질• 지방을 분해한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의간균 중에서도 프리보텔라 (Prevotella)라는 장내 세균이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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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텔라는 섬유질을 분해해 사람이 사용 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 다. 따라서 날씬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비만인보다 의간균이 많고, 의간균 중 에서도 박테로이데스보다 프리보텔라가 많다. 그러면 장의 환경을 체중 감량 하기 좋 은 환경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 까. 잘 알려진 대로 지방이 많이 함유 된 음식을 피하고, 식이섬유를 많이 섭 취하면 된다. 실제 2010년 유제품을 많 이 섭취하는 이탈리아인과 섬유질을 많 이 섭취하는 아프리카인의 장내 세균 분 포를 분석한 결과, 이탈리아인은 의간 균 중에서도 박테로이데스 비율이 높았 고 반대로 아프리카인은 프리보텔라 비 율이 높았다. 하지만 식습관을 갑자기 바꾸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이를 겨냥한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대안이다. 프리보텔라 증 가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은 녹차를 발효시킨 후발효차다. 후발효차에는 발 효폴리페놀이 함유돼 있어 프리보텔라 를 증가시킨다. 프리보텔라의 증가는 비 만과 연관된 박테로이데스 감소로 이어 진다. 삼육대 약대 하남주 교수는 "장에 는 총 서식 가능한 세균 수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며 "한 종류의 세균이 계속 번식하면 그만큼 다른 세균 이 생존하기에 어려운 환경이 조성 된다"고 말했다. 잔디밭에 잔디가 많으면 잡초가 자라기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다. 실제 고지방식을 먹는 쥐에게 후 발효차를 4주간 투여한 결과, 박 테로이데스 수치는 130(일반 사 료 쥐 100 기준)에서 110으로 떨 어졌다. 정 연구원은 "총 섭취 칼 로리뿐 아니라 먹는 음식의 종류 도 중요하다"며 "바른 식습관은 장 내 유익균을 늘리고, 지방 소화흡 수율을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진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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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먹어서 건강해지는 '중년 밥상' 브로콜리·통곡물은 전립선에, 심장병 예방엔 붉은 채소 좋아

중년 남성에게서 두드러지는 전립선 비대증.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하지만,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이 중요하 다. 과일과 채소에 들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는 전립선의 비 대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의 연구에서도 이러한 효능이 발표되었 다. 브로콜리와 피망, 당근, 호박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면 항 산화 영양소를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통곡물도 좋 다. 흰 빵이나 흰 쌀, 밀가루 대신 현미, 보리, 귀리, 통밀 등 의 통곡물을 먹는 것이 전립선 건강을 증진시켜 준다. 이 밖 에도 생선과 해산물을 활용한 식단은 염증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심장의 건강도 매우 중요하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예방 하기 위해선 심장 동맥을 깨끗이 하는 음식이 좋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호두, 붉은색 채소인 토마토, 수박, 파프리 카, 당근, 귤 등에 들어있는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이 심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심장 박동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주기 위 해선 마그네슘이 풍부한 호박씨, 해바라기씨, 귀리, 호밀 등 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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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이 저하되는 40대에는 탈모가 활발히 진행된다. 현미, 조, 수수를 섞어 지은 밥이 좋은데, 탈모를 억제하는 아연이 풍부하고 모낭 손상을 복구하는 구리와 셀레늄, 마그 네슘, 칼륨 등이 풍부하다. 한방적으로는 어성초 6g, 자소엽 3g, 녹차엽3g을 2:1:1의 비율로 넣고 한 시간 동안 우린 다 음, 한 시간 동안 약한 불로 다려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뇌세포의 기능 저하도 두드러진다. 이럴 땐 오메가 3가 풍부 한 아마씨, 들깨, 초록잎 채소와 해조류가 적당하다. 엽산과 비타민 B6, B12도 뇌동맥 경화를 예방한다. 엽산은 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 등 잎사귀가 큰 식물일수록 풍부하다. 버섯 이나 현미, 오트밀, 귀리도 뇌세포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매 우 좋은 식품이다. 50대가 넘으면 '노안'을 피하기가 어렵다. 셀레늄 성분은 수정 체를 맑게 하고 백내장을 예방하는데 미역, 파래, 다시마 등 의 해조류와 참깨, 들깨, 현미 등 곡류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루테인이 풍부한 식품은 블루베리와 녹황색 채소다. 시신경의 발달을 돕는 비타민B12는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꽁 치나 굴, 조개와 같은 어패류에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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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설탕 중독성, 코카인 8배… 어떻게 벗어날까 설탕은 먹으면 먹을수록 더 많이 먹 게 된다. 설탕은 코카인보다 중독 성이 8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 다. 여성 잡지 '우먼스 데이(Woman's Day)'가 전문가의 조언을 토 대로 설탕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의사의 조언 파스타 소스나 샐러드드레싱, 조미료 등에 숨어있는 설탕에 조심해야 한다. 맛있는 음식들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당분을 섭취하다 보면 단 것을 더 찾게 되고 결국 초콜릿 케이크를 먹어야 하는 단계 까지 이르게 된다. 내과의사들은 식품을 살 때 성분 표시를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확인 후 당분이 많이 든 식품 대신 당분 함량이 적은 식품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매일 당분 섭취를 줄여가는 게 설탕 중독에서 벗 어나는 첫걸음이다.

영양학자의 조언 아침식사가 중요하다. 머핀 혹은 달콤한 시리얼로 아침을 시작하면 아주 위험하다. 아침부터 혈당 이 급격히 오르게 되면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폭발하고 불과 몇 시간 후에는 몸이 축 쳐지게 된다. 이 렇게 되면 또 단 것을 찾게 된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달걀이나 통곡물 토스트, 과일과 같 은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게 우선이다. 심리학자의 조언 냉장고에 남아있는 케이크가 생각난다면 당장 운동화를 신고 걷기를 하라. 식탐은 일시적인 것으 로 몇 분 후면 사라지는 것이다. 따라서 잠깐 휴식시간을 갖거나 환경을 바꾸면 식탐이 저절로 사 라진다. 이와 같이 달달한 음식이 생각날 때도 운동 등 다른 일을 해 그 생각을 잊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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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혀 먹으면 훨씬 몸에 좋은 식품 3가지 땅콩

앨라배마 농업공과대학 워커 박사 연구팀은 땅콩을 삶으면 항 산화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4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 를 '농업.식품화학저널'에 발표했다. 워커 박사팀은 일반 식료 품점에서 판매하는 땅콩을 4시간 동안 삶은 후 땅콩 속의 파 이토케이컬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말리거나 볶은 다른 땅콩 의 추출물과 비교해 삶은 땅콩의 파이토케미컬 함량이 많았 다. 워커 박사는 "파이토케미컬에는 암, 심장질환, 기타 만성 질병에 좋은 항산화물질이 많다"며 "땅콩을 삶으면 껍질에 있 는 항산화물질이 땅콩에 잘 흡수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근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을 비롯 해 몸의 성장과 발달, 세포분화 및 증식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 이다. 이에 당근이 최고의 건강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

나 당근을 생으로 먹는 경우 흡수율이 약 10%정도에 불과하 다. 당근을 익히거나 기름에 조리하면 흡수율은 30~50%로 높아진다. 따라서 건강에 좋은 당근을 효율적으로 섭취하려면 껍질을 벗기지 않고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토마토

토마토를 익혀 먹어야 몸에 더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토마토에 풍부한 리코펜은 열을 가할 경우 인체에 더 잘 흡수 되기 때문이다. 피자나 스파게티 등의 토마토 소스와 같이 토마토를 익혀 먹을 것을 권장하는 이유다. 리코펜은 비타민C, 비타민E, 카로틴 등과 함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항암 효과를 발휘하는 강 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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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종류 많은 계란 무엇을 선택 ? 노른자의 색깔만 약간 다를 뿐, 맛과 영양은 별 차이 없어

계란을 구입할 때 소비자들은 혼란스럽다. 케이지 프리, 오개닉, 오 메가3, 식물사료 이용, AA등급, 흰 계란 노란 계란 등 포장에 나열된 용어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맛과 영양, 그리고 용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다. 컨수머 리포트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노른자의 색깔만 약간 다를 뿐 맛은 별 차이 없었다. 다만 판매 기한 일자(Sell-by date)에 가까 운 계란일수록 맛은 저하됐다. 계란 한 개에 70칼로리, 4~5그램의 지방, 6그램의 단백질, 185밀 리그램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다. 계란에 포함된 비타민과 오메가 3는 사료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사 료보다 식물성 사료로 키운 닭의 계란이 비타민이나 오메가3 성분 이 많다. 계란 구입 때 소비자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은 판매기한 날짜가 먼 것을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계란 카튼에 사용된 용어의 의미 케이지 프리, 프리 레인지(Cage-free, Free-range): 닭들은 계사 안에서 닭장 없이 사육된다. 계사 안에 서 돌아다닐 수도 있고 날갯짓도 가능하다. 그러나 밖으로 나올 수는 없다. 계사에 대해서는 특별한 기 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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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Grade): 계란의 등급은 임의적이다. AA, A, B로 모두 평균 이상의 등급만 있다. 등급은 노른자, 흰자, 계란껍질의 상태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지만 등급이 높다고 계란이 큰 것은 아니다. USDA 등급을 받은 계란은 모두 세척되고 소독된 제품이다. 라벨의 날짜(Label date): USDA등급을 받은 계란은 모두 카튼에 담을 때를 기준으로 하여 날짜를 기입하도록 되어있다. 연방법에는 유효기한이나 판매기한 기입의 강제규정이 없다. 그러나 대부분 자발적으로 기입한다. 기록된 날짜 이전에 구입한 계란은 냉장고에 보관하 면 3~5주 사용이 가능하다. 계란을 신선하게 보존하기 위해 서는 냉장고 문이 아닌 안쪽 선반에 카튼째 보관한다. 오메가-3(Omega-3): 계란의 오메가3 지방산 함유량을 높이려고 닭의 사료에는 아 마씨, 해조류, 생선 오일 등이 모두 들어있다. 오개닉(Organic): ‘USDA 오개닉’ 마크는 규정된 계사와 살충제, 살균제, 제초 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키운 사료를 먹인 닭이 낳은 계란을 인 증하는 것이다. 야외 방목을 했는지 여부는 기준이 없다. 오 개닉 계란은 사료비, 소규모 사육, 인증 비용 때문에 일반 계 란보다 비싸다. 저온살균(Pasteurized): 병원균을 죽이기 위해서 계란이 응고되기 직전의 온도에서 살 균하는 것을 의미한다. 요리를 할 때 사용하는 날계란은 저온 살균된 것이다. 방목(Pasture-raised): 공식적인 기준이 없다. 판매자가 임의로 사용한다. 채식(Vegetarian): 동물사료가 아닌 순 식물사료만으로 키운 닭이다. 흰계란과 노란계란(White vs. Brown eggs): 닭의 품종에 따라서 색깔이 다른 계란을 낳는 것이다. 품질, 맛, 영양은 아무런 차이가 없다. 호르몬 프리, 항생제 프리(Hormone-free, Antibiotic-free): 계란을 생산하는데 인체에 사용하는 호르몬이나 항생제를 사 용하는 경우는 없다. 별 의미없는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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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취업비자 배우자도 일할 수 있다 취업비자 소지자의 배우자도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가 발급되었지만 H-1B 비자 소지자의 배우자에게는 노동허가가 발 급되지 않았다.

백악관은 자영업 활성화를 위한 계획안을 발표하며 취업비자 소지자 (H-1B)의 배우자인 H-4 비자 소지자들도 취업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이로 인해 노동허가와 함께 부여되는 소셜 시큐리티 번호도 받지 못해

지난달 7일 밝혔다. H-4 비자 소지자의 노동허가(EAD)는 의회의 승인

운전면허 발급 등에 있어 불편을 겪어 왔다.

이 필요 없는 부분이라 백악관의 이번 발표로 시행은 기정사실화됐다. 이에 따라 형평성 문제와 함께 고급인력 유출 문제에 대한 지적이 잇따 백악관은 성명서를 통해 "재능 있는 외국인 사업가들과 전문직 이민자

르자 연방이민서비스국이 2012년부터 규정 변경을 추진해 왔지만 백

들은 미국의 경제발전과 직업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일부 취

악관 측이 결정을 미뤄왔었다.

업비자 소지자의 배우자들이 노동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국토안보부가 곧 세부사항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민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의 수혜자가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분야 종사자로 국한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어 국토안보부의

그동안 취업을 전제로 발급되는 비자들 가운데 주재원(L-1)이나 교 환방문(J-1).소액투자(E-2) 등의 비자 소지자 배우자에게는 노동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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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미국행 러시 미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인기 관광지의 여행사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2007년 40만

와 상점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CNN머니는 중국인 관광객

명에서 2012년 150만 명으로 급증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2012년 미

이 뉴욕과 LA 워싱턴DC와 라스베이거스 나이애가라 폭포 옐로스톤

국에 여행 와 90억 달러를 소비했으며 이는 타 국가와 비교해 최고

국립공원 등 관광 명소로 밀려들고 있다고 지난달 1일 보도했다. 상

수준의 액수이다.

무부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이 미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하는 활동은 쇼핑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인 와이오밍주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중국의 TV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이 지역은 중국인 관광객의 인

LA의 명품거리 로데오 드라이브에 있는 일부 상점들은 이미 전체 손

기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이 때문에 지역 여행사에서 1500명 단위의

님의 60%가 중국인 고객이다. 게다가 일부 매장에서는 중국인들이 많

단체 관광객을 접대하기도 하는 등 성업 중이다.

이 사용하는 신용카드인 유니온페이를 받기 시작한 곳까지 생겨났다. 이 지역 여행사 대표이자 블레어호텔 사장인 주디 블레어는 "지난해 미국전문 여행사 아메리칸투어스 닉 헨트스켈 비즈니스 부장은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80대가 넘는 버스로 중국인 관광객을 실어 날

을 방문하는 중국인은 단순히 관광지뿐만 아니라 미국 사람들이 어떻

랐고 올해는 160대 내년에는 200대가 이미 예약돼 있다"며 "중국인

게 살고 있는지를 보고 싶어한다"며 "이 때문에 일부 매장에서는 매장

관광객이 다른 아시아 관광객의 감소로 인한 손실까지 다 상쇄하고

을 고급 저택처럼 꾸며 놓기도 했다"고 말했다.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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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한국에 재산있는 한인

'시민권·영주권 포기?' 7월부터 한·미 해외금융계좌 정보 교환 미신고 재산으로 벌금 내자니 한국 귀국 고민 부유한 시민권자는 '국적포기세율' 높아 부담 오는 7월부터 한국과 미국간의 해외금융계좌 정보교환법 (FATCA)이 시행되면서 고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영 주권과 시민권자이면서 한국에 금융계좌를 갖고 있는 미주 한 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의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지난달 9일 한·미 양국 간 '납 세자 정보 자동 교환'에 대한 조세조약을 5월 말 체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로 한국 국세청은 미국 인의 납세자 정보를 연방 국세청(IRS)에 넘겨주는 대신 미국 에서 이자가 발생하는 금융계좌를 가진 한인들의 정보를 넘 겨 받게 된다. 한국에 거주하는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의 계좌는 5만 달러 초 과 시 계좌 정보가 IRS에 자동 통보되고 한국인의 미국 내 계 좌는 기존의 100만 달러 이상에서 1만 달러 이상이면 한국 국 세청에 통보되는 것이다. 금융자산에는 현금을 비롯한 투자 목적의 뮤추얼펀드, 주식, 채권 등이 해당되며 수입이 발생하는 부동산도 신고대상이 다. 이에 따라 그동안 양국에 금융재산 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 미신고에 따른 가산세와 벌금 폭탄 등을 맞을 가능 성이 높아졌다. 미국 내 한인 중 상당수는 금리가 낮고 과세대상이 될 수 있는 수입액을 줄이기 위해 한국의 제2 금융권이나 파생상품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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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거나 예금 계좌를 개설하면서 미국 세무당국 신고를 회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미국 해외계좌신고법(FBAR)에 따르면 역외탈세 혐의가 인정 될 경우 계좌당 최소 1만 달러에서 최대 미신고 은행잔고 금 액의 50%(50만 달러 이하)를 벌금이나 10년 이하의 징역형 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한인들은 시민권이나 영주권 포기 여부를 놓 고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 10년 전 이민 온 뉴저지 안모 씨 는 한국 금융계좌에 20만 달러의 금융계좌와 50만 달러 상당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그간 한국 내 재산을 신고하지 않은 그는 "많은 벌금을 무느니 차라리 한국에 돌아가고 싶지만 미국에서 운영하는 가게를 접 고 돌아가기가 쉽지 않다"며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나 재산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 는 상황이다. 미국 내 재산이 200만 달러를 넘는 시민권자에 게 부과되는 '국적포기세율'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내정된 수천억원대의 재미 동포 자산가 김종훈 후보자가 중도사퇴하고 미국에 돌아가지 않았을 경우 1000억원의 국적포기세를 내야 할 것이라는 얘 기가 나온 것도 같은 이유다.


"주택 경기 결코 밝지만은 않다"… 착공 건수, 전망치 밑돌고 건설허가·모기지 대출 줄어 올해 주택시장의 경기가 밝지만 은 않다는 전망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 3 월까지 발표된 주택착공건수, 주 택 건설 허가 건수, 주택 구입자 활동 지수, 모기지 대출 현황, 주 택건설시장의 신뢰지수 등을 분 석한 결과, 주택시장 경기가 부 진하다고 진단했다. 상무부의 지난 3월 주택착공건수가 계절 조정치 적용 기준 으로 전월대비 2.8% 증가한 94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16일 밝혔다. 이는 전월의 92만 건보다 2.8% 개 선된 것이지만, 전망치인 97만3000만 건보다 밑돌았다. 향후 건설경기를 진단할 수 있는 지난 3월의 주택건설을 위 한 허가를 받은 건수도 지난 2월보다 2.4% 줄었다. 단독 주택 건설 허가 건수는 오히려 전월대비 0.5% 늘었지만 아 파트와 같은 다가구 주택 건설 허가 건수가 6.4%나 떨어지 면서 내림세를 주도했다. 또, 40여개 주요 주택 시장의 주택 구입자 활동을 집계하 는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 지수도 지난해 같은 기 간에 비해 1/3 수준으로 낮아졌다. 웰스파고와 JP모건 체이스의 올 1분기 모기지 대출 실적 도 1997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주택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전미주택건설업협회 (NAHB)의 건설업체 신뢰지수 역시 47로 신뢰지수가 크게 호 전되지 않았다. 이외에도 주택 을 구입 후 임대하여 수익을 올 리는 투자업체들의 주택 구입물 량도 지난해의 70% 수준에 불 과했다. 남가주 주택 시장도 이런 우려 를 반영하듯 지난 3월 주택가격 은 치솟았지만 판매량은 줄었다. 가주 부동산 리서치업체 데이터퀵 인포메이션 시스템스에 따르면, 3월 남가주 주택의 중간가는 40만 달러로 지난 2 월의 38만3000달러보다 4.4% 상승했다. 이는 2008년 2 월 이후 최고치다. 반면, 지난달 판매량은 전월 판매량의 25.3% 는 1만7638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3% 감소했다. 이같은 주택시장 회복의 비관론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성급한 판단이라고 일축했다. 주택착공건수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3월의 착공건수는 지난해 평균치와 같은데다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단독주택 건설 건수와 신규 주택에 대한 모기지 신청건수도 느는 등 주택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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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보안 취약 데빗카드 사용주의! 주의! 가능하면 신용카드, 현금써라

지난해 연말연시 대형생활용품 체인점 타겟을 시작으로 니만 마커스 등 유명 백화점 등이 잇 따라 대규모 신용카드 및 데빗카드 정보 누출 피해를 입으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용 카드에 비해 보안이 취약한 데빗카드 사용에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데빗카 드 사용 시에 조금만이라도 주의를 기울인다 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USA투데이가 조언하는 사용을 피해 야 할 곳을 소개한다.

1.

주유소 데빗카드 도용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있는 곳이 바로 주유소다. 최근에는 블루투스가 내장된 도 용장비를 개솔린펌프에 설치해 카드번호와 비밀번호를 무선으로 수집해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 제로 이 같은 수법을 이용해 지난해 210만달러를 훔친 4인조 일당이 체포되기도 했다. 피해를 줄 이기 위해서는 현금을 사용하고 불가피하다면 크레딧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만일 피해사실을 확 인하면 바로 카드사나 은행에 전화로 통보해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

2.

음식점 음식 대금을 지불하기 위해 손님으로부터 받은 카드를 불법 휴대용 카드단말기를 이용하거나 스 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정보를 쉽게 빼내갈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대부분 음식점들 이 사용하고 있는 카드 결제 시스템이 최근 기술지원을 중단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XP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범죄자들이 손쉽게 해킹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 다. 실제로 지난 2011년 샌드위치 전문체인점 서브웨이가 150개 지점에서 1000만 달러에 달하 는 해킹 피해를 당한 바 있다.

3.

오프라인 스토어 그로서리나 의류 등을 구입할 때 소액결제라면 현금으로 지불하고 액수가 커지면 사용자가 도용 피해에 대한 책임이 비교적 경미한 크레딧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현금을 이용하면 고 객의 쇼핑 패턴이나 항목에 대한 정보가 수집.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지만 할인 혜택 등이 있 는 스토어 발급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크레딧카드나 데빗카드와 같이 구매정보가 업체에 넘어갈 수 있다.

4.

온라인 쇼핑 현금을 사용할 수 없는 온라인 쇼핑에서는 반드시 데빗카드 대신에 크레딧카드를 사용할 것을 당 부하고 있다. 크레딧카드의 경우 데빗카드와 달리 해커들이 은행으로부터 직접 인출해 갈 수 없으 며 카드도용방지 대책이 더 잘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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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하루 2시간 42분 모바일에 빠지다 사용 시간, 앱 86%·웹 14%로 시장 조사기업 플러리(Flurry)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미국인들 의 모바일기기 일일 평균 사용시간은 2시간 42분인 것으로 나타 났다. 작년 3월의 2시간38분보다 약간 증가한 추세다. 이 중의 86%인 2시간 19분이 모바일 앱에서 보내는 시간이며, 모바일 웹에서 보내는 시간은 14% (22분)로 점차 감소 추세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모바일 발전에 해가 될 것이 라고 지적했다. 앱은 빈익빈 부익부의 구조다. 인기있는 앱은 점 점 더 많은 사용자를 가지게 되고 더욱 더 널리 배포되게 된다. 마치 케이블 TV에서 인기 채널이 사용자의 홈스크린을 장악하 는 현상과 비슷하다. 또 앱은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대형회사가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독과점의 피해가 우려된다. 대기업들이 앱의 앱스토어 등록권한 을 쥐고 있으며, 30%의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웹에 서는 젊은이들이 대기업의 눈치를 보지않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를 실험해 볼 수 있었다. 그 결과 구글, 유튜브, 이베이, 페이팰, 위키피디아,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회사가 탄생할 수 있었다. 앱의 카테고리별 사용시간은 게임이 32%로 가장 많고, 그 다음

으로 SNS인 페이스북이 17%, 소셜 메시지 서비스가 9.5%, 유 뷰브가 4%를 차지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소셜앱 부문에서는 왓츠앱과 인스타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독주가 계속 될 전망이다. 반면에 구글은 점유율 면에서 구글 브라우저 (5%) 와 유튜브(4%)를 합쳐 9%에 그쳤다. 모바일 웹 브라우저는 애플 의 사파리가 7%, 구글의 크롬이 5%를 차지했다. 모바일 광고시장에서는 페이스북보다 구글의 비중이 훨씬 큰 것 으로 나타났다. 구글과 페이스북의 전체 시간 사용비율은 18% 와 17%로 비슷하지만 광고 소비시간은 49%와 18%로 구글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마케터(eMarketer)에 의하면 작년 말 페이스북은 모바일 전 체 광고시장에서 17.5%를 벌어 들였다. 반면에 구글은 전체 광 고 수익의 49.3%를 가져갔다. 전체 사용시간 점유율 면에서는 비슷하지만 구글은 수익면에서 페이스북을 압도하고 있다. 이마케터는 올해 모바일 광고시장이 75% 성장할 것이며, 2017 년에는 앱광고 시장이 웹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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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스마트폰 잃어버린 분들 걱정

줄겠군요 '킬 스위치' 기술 글로벌 확산 분실 전화 범죄 이용 못하게 원격으로 데이터 삭제, 사용 잠금 애플-미 이통업계 무료 제공 합의

내년 초부터 판매되는 스마트폰에 '킬 스위치(Kill Switch)' 기능이 무료 제공된다. 언론들은 지난달 15일 애플 과 삼성전자 등 11개 스마트폰 제조회사 및 이동통신회사가 휴대전화 도난 시 데이터를 원격으로 삭제하고 작동하 지 못하게 할 수 있는 이 기술을 무료로 제공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에 참여한 회사는 애플과 삼 성전자 외에 구글, 화웨이,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등 단말기 회사와 AT&T, 버라이즌,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 5대 통신사다. 이번 합의는 확실한 도난 방지 장치를 도입하라는 미국 사회의 거듭된 압력을 관련 업계가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권과 사법당국은 그동안 스마트폰 절도가 기승을 부리면서 다른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며 특별 대책을 주문 해왔다. 연방통신위원회 추산에 따르면 최근 강.절도 사건의 30% 이상이 스마트폰과 연관돼 있다. 뉴욕시의 휴대 전화 절도는 지난해 40%나 늘었다. 정치권과 사법당국은 이번 합의에 대해 "상당한 진전"이라고 환영하면서도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기대에 못 미친다 는 것이다. 핵심은 킬 스위치의 '기본탑재(디폴트)'다. 즉 당국이 원한 것은 디폴트였는데 업계의 합의는 원하는 소비 자에 한해 무료 제공하는 선에서 절충됐다는 것이다. 해당 기술을 모르거나 실행하지 않은 소비자는 여전히 강.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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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게 당국의 주장이다. 정치권의 압박도 쉽 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2월 관련 법안을 제출한 호세 세라노 연방 하원의원(뉴욕)은 " 모든 스마트폰 업체가 킬 스위치를 기본탑재하도록 촉구한다"고 말 했다. 아미 클로버처 상원의원(미네소타)도 유사한 법안을 제출해 놓은 상태다. 캘리포니아주 상원에는 연방 규제와 별도로 주에서 판매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킬 스위치 기본탑재를 요구하는 법안이 다음 주 상정될 예정이다. 사실 그동안 이동통신 업계는 킬 스위치 기술 채택을 강력하게 반 대해왔다. 해커와 범죄자들이 해킹 등을 통해 킬 스위치를 관리

할 권한을 얻게 되면 정상 사용자의 스마트폰까지 먹통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게다가 킬 스위치 기본탑재엔 추가 비용 도 든다. 킬 스위치 도입은 미국보다 한국이 한발 앞섰다. 국내에서는 이달 부터 국내 제조사가 출시하는 모든 신규 스마트폰에 킬 스위치가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1일 공식 출시한 갤럭시S5 모델부 터 킬 스위치를 탑재했으며, LG전자도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차 기 모델부터 이 기능을 넣기로 했다. 이에 앞서 팬택은 지난해 2월 출시한 '베가 No.6' 모델부터 킬 스위치 기능(V프로텍션)을 제공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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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피부관리법

동안피부 원한다면… 피지제거는 이제 그만 과도한 운동은 피하고, 근력운동은 강화해야 볼터치는 과하지 않고 , 눈썹은 조금 도톰하게 동의보감에 의하면 여성의 생리적 변화를 7년 주기로 표현한다. 35세에 본 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면서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윤기를 잃게 된다. 42세 부턴 노화가 심화되어 눈가의 잔주름과 팔자주름 및 미간 사이 주름이 깊어 지고, 49세가 넘어가면 갱년기를 맞게 된다. 피부 재생력이 현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트러블 자국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우리 몸의 대사 과정에서 만들 어진 반응성 활성산소 라디칼에 의해 몸의 구성 성분에 생기는 손상이 누적 되어 피부가 처지는 것을 느낀다. 여기에 자외선은 더 치명적이다. 적절한 운동과 피부 보호법

모든 운동은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되지만, 적당한 선을 넘어 과 도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수분이 빠져나가 피부 노화 의 진행이 더 빨라진다. 운동 시간은 하루에 2시간을 넘지 않 도록 하고 일정한 강도로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이가 들수록 체중을 줄이기보다는 근력운동을 강화하는 것 이 낫다. 특히 근육량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엉덩이와 허벅지 운동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골반의 균형을 잘 잡아야하 는 것은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포인트가 되기 때문이다.

중년의 동안 메이크업

기미와 모공을 감추기 위해 두껍게 화장을 하면 피부가 탁해 보이기 쉽다. 피부 톤은 투명한 메이트업을 기본으로 하되 부 분적인 커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잡티를 다 가린다기 보다는 어느 정도 줄인다는 생각을 하도록 한다. 얼굴 윤곽을 살리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볼이나 눈이 꺼지는 부분을 확실히 살려야 동안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하이라이 트 크림을 써서 얼굴의 움푹 파인 곳에 발라 꺼진 부분을 돋 우어 준다.

40세 이상이 되면 피지를 빼앗아 가는 관리는 멈춰야 한다. 세안할 때 천연 보습 막을 손상시키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도 록 하고, 극도로 건조할 경우는 아침 세안 시 물로만 해도 충 분하다.

피부 화장이 진해지면 눈 화장과 볼터치, 입술도 진한 화장 을 하게 된다. 안색이 맑아보이고 싶다면 CC크림이나 BB크 림을 살짝 바르고, 립스틱만 바른다. 가능한 본인의 자연스런 눈썹의 라인을 살리고 약간 도톰하게 그리는 것이 동안의 비 결이다.

수분 에센스, 수분 크림, 페이셜 오일, 탄력 크림 등 모두 이름 은 다르지만 모두 보습제 역할을 하는 화장품이다. 건조하다 고 여러 제품을 바르기보다는 수분을 채워주는 제품과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제품 한 가지면 충분하다.

중년이 되면 입술색도 무채색이 되는 경우가 많다. 피부가 붉 은 편이면 오렌지 빛깔의 립스틱이 잘 어울리고, 창백한 피부 에는 플라워 핑크 톤이 얼굴을 화사하게 한다. 너무 밝은 톤의 립스틱은 튀어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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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역사와 인물

조선의 풍운아, 14세기에 시대 앞서간 '재상제도', 현대 입헌군주제의 총리와 비슷

“나라도 임금도 백성을 위해 존재할 때만이 그 가치가 있다.” (정도전, 『삼봉집』) 부패한 정치와 극심한 빈 부격차로 가난한 백성들은 ‘송곳 하나 꽂을 땅도 없었던’ 고 려 말, ‘민본(民本)’을 주창하며 새 나라의 설계도를 그렸던 정 치가…. 삼봉(三峰) 정도전(1342~1398)에 대한 관심이 높 아지고 있다. KBS1 주말 대하사극 ‘정도전’의 인기와 함께 『 정도전과 그의 시대』(옥당), 소설 『정도전』(책이있는 마을), 『 정도전과 조선건국사』(이북이십사) 등 관련 도서가 연이어 출 간됐다. 조선 건국의 주역이었지만 나라를 세운 지 6년 만에 이방원 의 칼날에 목숨을 잃은 정도전의 삶은 그동안 ‘승자의 역사’ 에 가려져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지금 다시 14세기 정치인 을 불러내는 이유는 뭘까. 의문을 풀기 위해 『정치가 정도전』 (2007·까치)을 집필한 최상용(72) 고려대 명예교수를 만났 다. 서양 정치사상 전공자로, 그동안 정치철학적 관점에서 정 도전이라는 인물에 주목해 온 최 교수는 “정도전은 정치사상 가인 동시에 확고한 권력의지를 갖고 역성혁명을 이끈, 동시 대 세계 어떤 정치인과 비교해도 우위에 있는 탁월한 인물이 었다”고 평했다.

정도전은 학자였나 정치가였나. “정도전을 당대 최고의 성리학자·주자학자로 꼽는 데는 반론 이 없을 것이다. 호방하면서도 날카로운 사회의식이 담긴 문학 작품뿐 아니라 『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 『경제문감(經濟文 鑑)』 『심기리편(心氣理篇)』 『불씨잡변(佛氏雜辨)』 등 새 나라 의 비전을 담은 정치철학서를 다수 남겼다. 군사 관련 저서도 많다. 하지만 그의 삶은 철저하게 현실 정치에 발을 딛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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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동시대 서양 정치가 중 중세의 붕괴를 예견하며 근대 국가 의 미래를 구상한 이탈리아의 시인·정치가 단테(1265~1321) 에 비견할 만하다.” 고려 말이라는 혼란한 시대가 정도전이라는 ‘영웅’을 만들 어낸 셈인가. “14세기 고려는 혁명적 변화를 요구하는 위기 상황이었다. 전 환기에는 흔히 경제의 파탄, 도덕의 부패, 힘의 균형의 파괴 등 이 나타난다. 당시 고려는 토지 소유가 편중돼 중농정책이 뿌 리째 흔들리고 있었고, 이념적 기반이었던 불교 역시 극도로 타락한 상황이었다. 정도전은 이런 위기 속에서 자기만의 사 상과 행동의 방향을 결정해 나갔다.”

하지만 정도전의 사상은 상당 부분 『맹자』에 기대고 있다 는데. “당시 『맹자』는 사대부의 필독서였다. 정도전도 『맹자』의 왕 도사상과 민본사상, 역성혁명 사상을 받아들인다. 정도전만 의 탁월한 점은 주자학의 정치이념을 옹호하기 위해 고려의 이 념적 기반이었던 불교에 대한 체계적인 이데올로기 비판을 시 도했다는 점이다. 또 유교적 이상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군사 력을 강조했다. 주자학이라고 하면 흔히 ‘문약(文弱)’을 연상 하지만 정도전은 정치에는 강한 무력이 필요하다고 봤던 리얼 리스트였다.” 그가 생각하는 ‘좋은 나라’란 어떤 것인가. “당시로서는 ‘싱싱한 정치이념’이었던 주자학을 정신적 기반으 로 삼고, 재상 제도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관료체제를 갖춘 나 라다. 이런 체제를 통해 결국 민생(民生)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민본주의에 대한 신념은 일찍부터 있었지만 드라마에서 그려지듯 10여 년에 걸친 유배생활에서 피폐한 백성들의 삶을 체험하면서 더욱 확고해진다.” 군주제 아래에서 재상의 권한은 한정될 수밖에 없는데. “군주제는 주어진 여건이었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군주가 성


현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단 재상은 어느 때라 도 출중한 능력을 가져야 한다. 정도전이 구상한 재상 제도는 근대 입헌군주제의 총리 제도를 방불케 한다. 재상에 대한 군 주의 인사권과 주체성을 지닌 재상의 권한이 제 기능을 발휘할 때 군주와 재상의 상호보완적인 지배체제가 존립할 수 있다고 봤다. 훌륭한 재상의 행동규범으로는 정기(正己·자신을 바르 게 하는 것), 격군(格君·군주를 바르게 하는 것), 지인(知人·인 재를 잘 가려 쓰는 것), 처사(處事·공정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 를 들었다. 특히 정치의 아름다움(政治之美)은 인사에 있다고 보고, 재상의 가장 큰 직분을 사람의 임용에 뒀다.”

정도전의 비전은 이상적이었지만 현실적으론 권력투쟁에서 패해 이방원에게 죽는다. “정치인의 자질에 대한 서양철학자들의 견해를 참고할 만하 다. 플라톤은 철학을 갖춘 ‘철인’을 정치인의 이상형으로 봤고, 마키아벨리는 ‘비르투(virtu)’를 강조했다. 비르투는 흔히 ‘덕 성’으로 풀이되지만 덕(德)과는 다른, 새로운 정치질서를 창출 할 수 있는 비범한 힘을 뜻한다. 막스 베버는 결과에 책임을 지 는 ‘책임윤리’를 이야기한다. 정도전은 이 모든 자질을 갖춘 정 치인이었다. 고려 말의 3대 영웅이었던 정몽주와 정도전·이방 원의 관계에서 이방원은 피비린내 나는 권력투쟁의 최후 승리 자다. ‘권력의 화신’이었던 이방원의 승리를 보며 마키아벨리 즘의 승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정도전이야말로 ‘비르 투의 화신’이었다.”

설계도는 좋았지만 조선은 결국 부패하고 무능한 모습으로 멸망했다. 그의 구상은 실패한 것 아닌가. “조선 왕조가 부패하고 무능하다는 편견은 마지막 위기상황의 이미지에서 나온 것이다. 건국 후 1세기 이상 조선은 경제적으 로는 규모가 작았으나 국태민안(國泰民安·나라가 태평하고 백 성이 편안함)한 나라였다. 이방원은 정도전을 제거했지만 신권 대신 왕권 강화에 나선 것을 제외하면 정도전의 구상을 그대로 따랐다. 정도전은 ‘성공한 혁명가’였다.” 조선시대가 성공한 모델이었다는 이야기인가. “세계사를 살펴봐도 한 왕조가 500년 이상 유지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럴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이 왕권과 신권의 권력균 형이었다. 마지막의 처참한 상황만으로 조선 왕조 전체를 재단 해서는 안 된다.” 정도전이 2014년 이렇게 주목받는 이유는 . “대한민국은 지금 과도기다. 총체적 양극화에 시달리고 있고, 타성과 개혁의 싸움이 계속된다. 민생이 가장 중요한 해결과제 인 것도 고려 말과 비슷하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확고 한 철학과 전략을 갖고, 그것을 추진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 을 지닌 지도자다. 600여 년 전 정도전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 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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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Happy Mother's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딸기 롤 케이크'

빵집에서 판매되는 '롤 케이크'를 보시고, 만드는 과정이 궁금한 분들이 많은데 '롤 케이크'는 일반 케이크보다 만드는 과정도 쉽고, 시간도 적게 들 어 급히 케이크를 준비해야 할 때 만들기에 적합한 케이크다. 케이크를 구운 다음 그 속에 거품 낸 생 크림을 바르고 딸기를 듬뿍 넣어 돌돌 말기만 하 면 되므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딸기 롤 케이 크'! 맛, 모양, 색감 모두 Mother's Day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선물용 케이크가 될 것이다. 어머니에게, 혹은 나 자신에게 올해 마더스 데이엔 '딸기 롤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하자.

재료 (1컵: 미국 계량 컵 250ml기준) 달걀 3개, 설탕 1/2컵 (100g), 박력분(cake flour) 1/2컵 + 3T (90g) - 체 쳐서 준비, 버터 2T + 우유 2T, 바닐라 엑스트렉 1/6t, 생크림 2컵, 딸기 15개 - 얇게 슬라이스

만드는 법 1. 오븐을 화씨 400도(섭씨 200도)로 예열. 2. 사방 12인치 크기의 사각 케이크 팬을 2개 준비하여, 팬을 겹쳐준 후 윗 팬에 유산지를 깔아서 준비. 3. 볼에 달걀을 풀어준 후 설탕을 한꺼번에 넣어 손 거품기를 이용하여 아이보리색의 거품이 일도록 거품을 내준다. 준비 한 밀가루를 넣고 나무주걱으로 가볍게 섞어준다. 4. 냄비에 중탕으로 버터와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준 다음 3의 반죽에 잘 섞이도록 주걱을 이용하여 저어준다. 5. 준비한 팬에 반죽을 편평하게 펴주고 오븐에 넣어 15분 구워준 후 식힘 망에 올려 식혀준다. 6. 케이크가 식으면 생크림 거품을 내어 케이크에 골고루 발라준 후, 슬라이스 한 딸기를 올려 돌돌 말아 완성하면 된다. * 완성된 케이크를 냉장보관 하였다가 차갑게 드시면 더욱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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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 관한 식품상식 딸기는 비교적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장미과의 다년생 초본 으로 딸기는 전 세계에 약 24종이 보고되어 있다. 딸기를 영어 로 'strawberry'라고 부르는데 'straw'는 '퍼지다, 흩어지다' 라는 뜻을 가진 어원에서 나온 것으로 이는 땅바닥을 기면서 퍼져 나가는 이 식물의 번식 습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딸기 는 석기시대부터 식용되어 왔으나 유럽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중세기부터이며 산딸기가 그 시초다. 현재의 재배딸기는 18세기 중기에 화란에서 북아메리카가 원 산인 버지니아 딸기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인 칠레 딸기를 교접 해서 만든 것으로 그것이 유럽 전역과 미국으로 확산된 것. 우 리나라에 딸기가 도입된 시기와 경로는 확실하지 않으나 20세 기 초에 일본으로부터 전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딸기의 주 생산국은 미국, 스페인, 폴란드, 이태리, 일본 등이지만 근 년에는 아열대나 열대의 고랭지 등에서도 재배가 널리 이루어 지고 있다. 딸기는 1970년대까지는 봄철에 먹는 계절 과일이 었으나, 재배방법의 변화나 품종개량이 진행되면서 최근에는 거의 일 년 내내 공급되고 있다. 딸기는 세계 여러 지역으로 전파되면서 종간의 복잡한 교잡에 의해 모양과 색깔이 다양하게 분화되었고 주로 붉은색을 띠지 만 흰색, 노란색 과실도 존재한다. 딸기는 일단 수확한 후에 는 더 이상 맛이 향상되지 않기 때문에 잘 익었을 때 따야 한 다. 그리고 딸기의 과실표면에는 다른 과일처럼 견고한 과피 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구조가 대단히 약하여 저장성이나 수송성이 나쁜 과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딸기 하나하나를 급 속 동결하여 저장하게 되면 장기저장이 가능하며 비타민C의 파괴도 적다.

딸기의 빨간색은 시력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안토시아닌 색소인 펠라고니딘 3-모노글루코사이드류인데 이 들의 함량에는 품종이나 재배조건에 따라 차이가 크다. 그리 고 딸기의 향기성분은 200종 이상이 알려져 있지만 그의 반 정도는 에스테르류가 차지하고 있다. 딸기는 100g 중 수분 89.7%, 단백질 0.8%, 지질 0.2%, 회 분 0.4%, 탄수화물 8.9%, 섬유소 0.5% 정도로서 수분을 제 하면 대부분이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고 미량성분으로서 칼 슘 7mg, 인 30mg, 철 0.4mg, 나트륨 13mg, 칼륨 167mg 이며 비타민B1 0.03mg, B2 0.17mg, 나이아신 0.5mg, 비 타민C 71mg 정도인데 특히 비타민C의 함량은 과일 중에서 는 가장 많이 들어 있어 딸기 5-6개로 하루 필요량의 비타민 C를 충족할 수 있다. 그러나 비타민C는 열에 약하므로 가열하 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비타민C가 손실되지 않 도록 꼭지는 씻은 후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그 밖에도 임신 초 기에 비타민B군의 하나인 엽산(folic acid)이 부족하면, 태아 의 건강에 이상이 생김과 동시에 조산, 사산의 유발 위험이 있 는데 딸기에는 엽산이 100g당 114㎍이나 함유되어 있어 임산 부와 태아의 건강에 매우 유익한 과일이다. 그리고 딸기는 섬 유질 등 유용성분을 다량 함유하여 고혈압, 당뇨병, 비만, 심 혈관계 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딸기는 특이하게도 과육 속이 아니라 표면에 씨앗이 붙어 있는 데 표면에 점처럼 붙어 있는 씨앗이 진짜 과실이며 우리가 과 실이라 생각하고 먹는 부위는 사실은 씨를 발육시키는 쿠션 역 할을 하는 꽃턱(花托)이 비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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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오션사이드 해변가의 태권도 축제

제 11회 US오픈 엘리트 태권도 대회 US Open Elite Tae Kwon Do Championship 6월 7일(토)오후 6시 오션사이드 피어

매년 3,500여명의 관람객을 군집하는 제 11회 'US 오픈 엘리트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가 6월 7일 오션사이드 피어 노천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USA 태권도 센터(백황기 대표관장)가 주최하 는 명실공히 태권도 축제로 10년 이상을 지내오며 지역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자리잡아 오션사이드의 시정부로 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올해부터는 한국(광주광역시) , 중국(연변), 멕시코, 캘 리포니아, 유타, 애로조나 에서 70여개의 엘리트 도장만 초빙돼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 윤판석(광주 광역시 태권도 협회 회장), 김정록 (국기원 9단 고단자 협회 회장)이 대회장, 명예 대회장으로 참여한다. 장소: 오션사이드 피어 노천극장 문의:(760)724-5659/(760)712-6154, www.baiktk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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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contributed by Team Sejong's Korea correspondants Hye-Young Park, Joel Mojica and Janelle Bobbitt

Happy Cherry Blossom (벚꽃)Season from Team Sejong!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When the spring wind blows Cherry blossom petals scatter in the air And spread out on this street as we walk together.  Lyrics from Busker Busker’s “Cherry Blossom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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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ONNECT

Military Many Korean words related to the military have the sound 'goon' (군) in them. This with Gary Routh sound comes from the Chinese character ' 軍' which means ‘military'. For example, the word for ‘Air Force’ is 공군 (空軍 – ‘gong-goon’). The first syllable 'gong' (공) comes from the character '空' which means ‘sky’. When combined with 'goon' (군), it literally means ‘sky military’. The word for ‘army' is 육군 (陸軍 – ‘yook-goon’). The first syllable 'yook' (육) comes from the character '陸', which means ‘earth’ or ‘ground’. When combined with 'goon' (군), it literally means ‘ground military’. The word for ‘soldier’ is 군인 (軍人 – ‘goon-in’). The first syllable means ‘military’ and the second syllable 'in' (인) means ‘person’. The word for ‘military’ itself is 군대 (軍隊 – ‘goondae’). The second syllable대 (隊 – ‘dae') means ‘group’ or ‘troops’. To say 'join the military', you would say: 군대에 가다 (‘Goon-dae-ae ga-da’),

which literally means ‘go to the military’. Here are some other military related words with 'goon' (군) in them: 군사 (軍士 - ‘goon-sa’): Troops 여군 (女軍 – ‘yeo-goon’): Female soldier 장군 (將軍 – ‘jang-goon’): General, Admiral

As we have been doing, we will end this article with a quiz. The character海 (해 – ‘hae’) means 'ocean'. Can you guess what the word ‘haegoon’ (해군) means? Send your answer to newhanja@gmail.com. A winner will be chosen from among the correct answers and will be announced in next month’s article! Nobody entered last month’s contest - don’t be shy!

Gary Routh is an engineer at the Space and Naval Warfare Systems Center (SPAWAR). He began learning Korean in 1994 using various methods, including the study of Hanja as a helpful tool in building vocabul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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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 Drama Queen's

A Tribute to the Korean Historical Drama My Love for Sageuk Dramas While K-Pop, Korean food, and dramas certainly fueled my interest in the country in general, it was the historical drama - or sa-geuk (사극) - that ignited my passion for the culture. Historical dramas give a perspective on Korean culture that is missed when you focus on pop culture alone. Usually fictionalizations and dramatizations, the dramas seldom claim to be historically accurate in their representation of the story. However, they nonetheless provide the viewer with the color and flavor of Korea’s dynastic past. It surprises me when people tell me they watch Korean dramas, but that they have never seen a historical drama, or that they are uninterested in seeing one. I hope the following brief synopses inspire you to try the genre if you haven’t already or delve deeper if you’ve dabbled. Historical dramas can be roughly divided into four classes: The True Historical Drama: the dramatized portrayal of a historical event or figure; The Epic: a colorful recounting of a fictional, but well-known or epic hero; Historical Fiction: the fictional story set in a historical time period, and the Time-Travel Drama. All have their merits, and all provide interesting insights into Korea’s past.

True Historical Dramas Dae Jang Geum (also known as "Jewel in the Palace") Starring Lee Yong-ae, this drama not only broke viewership records, but inspired the government to preserve the sets from this masterpiece in 'Dae Jang Geum Village'. Yes, tourists can visit, and many historical dramas use the set for filming. Deep Rooted Tree The drama that captured my imagination and inspired my love of Hangul and King Sejong the Great. Fabulous tale and an inspirational retelling.

Jang Ok Jung The other Jang Hee-bin story, one that humanizes a character demonized by history. Stars Kim Taehee in an intriguing story.

Sword and Flower Taking place during the Koguryo period, the struggle between a military general and a pacifistic king result in a 'Romeo and Juliet' relationship between the children. Starring Uhm Tae-woong and Kim Ok-bin, the drama features fabulous acting and cinematography. The Great Queen Seon Deok

Dong Yi One of my favorite historical romances. The story of Dong Yi, concubine to King Suk-jong, confidant to Queen In-heon, and rival of the dreaded Jang Hee-bin. Exciting, sweet, and color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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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abulous drama that tells the story of Queen Seon-deok, the first female ruler of the Silla dynasty. A must-see.


KKONNECT

Cheryl holds degrees in Chemistry and Psychology, and is working as a tech writer for a scientific software company. Her current television and musical tastes do not seem to include much in the English language except for the odd loan word or catch phrase. Writing about Korean Music and Drama is her passion. Eating Korean food is a moral imperative.

The Epics

Time-Travel Dramas

Hong Gil Dong

Faith (The Great Doctor) My first historical drama! Starring Kang Ji-hwan and Jang Keun-suk, it tells the tale of a mythic character akin to Robin Hood or Braveheart. An exciting tale of comedy, romance, and anguish!

Iljimae

Lee Min-ho sporting long hair and a sword. Enough said.

Queen In-hyunâ&#x20AC;&#x2122;s Man Starring Lee Joon-ki and Park Shihoo, this also is a Robin Hood-type tale. Filled with action and adventure, the story is based on Chinese folklore from the Ming dynasty.

Historical Fiction

Intriguing, albeit fictional, postulations on the lonely life of Queen Inhyun. And a nice love story.

Rooftop Prince One of my favorite dramas, Micky Yoo-chun stars in this quirky romantic comedy that spans the present and past. Fabulous characters!

Arang and the Magistrate A ghost story set in the Joseon period. Based on folklore from the period, Lee Joon-ki and Shin Min-ah bring the story together with humor and humanity. Gu Family Book A surprisingly engaging fantasy, this period drama sports magical creatures and superpowers â&#x20AC;&#x201C; not to mention Suzy and Lee Seung-ki.

Time Slip Dr. Jin A modern doctor travels back to the Joseon dynasty and must deal with the dilemmas of time paradox.

The Moon that Embraces the Sun Kim Soo-hyun and Han Ga-in star in this epic romance set in the Joseon period. A heart-rending love story with magic-wielding priestesses to add to the excitement. One of my favor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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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m Training

At the time of writing this article, I am less than two months away from being reunited with my fiancée, Ahleum. It will be one year and four months since I last saw her in person. During this interim time, my groom training continues. More details of our wedding ceremony are put into place, and certain things are expected of me.

Preparing for this upcoming event has become like preparing for a performance. One thing that surprised me is when I learned that I will need to purchase height lifts for my shoes. Since Ahleum will be wearing high heels, the shoe lifts will increase my height for both wedding photos and general appearances on the big day. Other demands on my appearance have been losing weight, taking care of my skin, and growing out my hair for a month before the event. When I lived in South Korea, I was always surprised how many skin lotion companies existed. According to a news article, Korean men are commonly as concerned about their skin as the women. While American men seemingly do not share that same concern, it is quite an important task for personal care. My hesitation now is letting my hair grow longer for a month so that the stylist can prepare it for the day. Will this new haircut suit me or will I just end up looking like a K-Pop star? Also, I've learned that in Korean culture, when visiting, one should bring a gift. As a majority of Ahleum's family will be there, I am expected to bring gifts for seven families. While not entirely shocking, I have found that items from farmers' markets and wineries make great gifts. In fact, food items like raw honey and assorted nuts seem to be excellent gifts to send to Korea. As the day nears, I am more excited and more nervous.

Quick Korean Lesson: *깔창 (ggal-chang): Shoe lifts worn by men *혼수 (hon-su): Wedding gifts or furnishings

Alan Barr is a QA Engineer for Take Lessons, a service to match students and teachers. With a Master's in Library Information Science from San Jose State University, he strives to make the Internet a better place. He studies Korean as a hobby away from comp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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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ongee

KKONNECT

Millie’s

The Trend in Korean Dramas: Fantasy

Gu Family Book

Master's Sun

Magic seems to be the trending theme in Korean dramas, as writers are bringing supernatural characters onto the small screen. From angels to ghosts to time travelers, the fantasy theme is spreading its wings, being present in some of the most viewed dramas of all time. Around five years ago, magical elements started being introduced into dramas. One of the most notable examples was the popular “Secret Garden” (2010), in which the two leads switched bodies. “My Girlfriend is a Gumiho” (2010), the story of a nine-tail fox spirit that wants to become a human, aired that same year. Following after with great success was “49 Days” (2011), a girl who dies earlier than planned and has 49 days to prove she deserves to live again, “Arang and the Magistrate” (2012), a ghost who comes back to seek justice, “Rooftop Prince” (2012) a comedy about a prince who finds himself trapped in the future, and “Sent from Heaven” (2012), a mother-daughter fairy duo who get sent to Earth. Even last year, three fan favorites like “Gu Family Book”, “I Hear Your Voice”, and “Master’s Sun” all contained the supernatural. Is this trend going to fizzle out soon? It doesn’t seem like it, seeing as the top viewed drama so far in 2014 was “You Who Came from the Stars”, a story of an alien who gets trapped on Earth for 400 years and is trying to make his way back home. So what exactly makes the fantasy genre so popular? With fantasy, the possibilities are endless. Korean dramas are known for their clichés, and after a while, viewers will become bored. Bringing creatures from other worlds allows for these clichés to be expand-

You Who Came from the Stars

ed, extending their shelf life. Not only that, but 'alien' characters like these bring forth new and dynamic personalities, and screenwriters are challenged with the task of humanizing these characters and still making them relatable. (With how dramas are going now, I’ll say writers are doing a pretty good job!) Fantasy is also not standing by itself, as this genre gets blended in with others. Magic can be found in historical dramas, in action sequences, romantic comedies, and even in horror and suspense. This trend is far from over, and I have a feeling that we will see more spell-binding plots later this year for many years to come. Let the reign of fantasy carry on! Camila Kcomt (aka. Millie) considers herself the “Eternal Maknae” of Tteam Sejong and confesses to being a complete K-Pop Fan Girl and obsessed with Korean Dramas. With dreams of being a writer and an ESL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teacher in South Korea, Millie is currently trying to learn as many languages as she can (of course Korean being one of them), while working on her fantasy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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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s

BIBIMBEATS Field Trip Edition

KBS America Korean Music Festival @ LA Memorial Coliseum (04/12/14) On April 12th, KBS America and KAFLA (Korean-American Federation of Los Angeles) welcomed thousands of guests to their Los Angeles Korean Music Festival, a free event in commemoration of the 111th year of Korean immigration to the United States. The day-long festival, filled with food, music, and entertainment, ended with a three-hour concert showcasing a wide range of South Korean musical talent. K-Pop acts 2PM, Girls' Day, Baek Ji-young, SISTAR, INFINITE, CNBLUE, Kim Tae-woo, SHINee, and Dynamic Duo all drew in their respective fans, arriving in droves with homemade t-shirts and signs in tow. But what made this particular concert unique was its incorporation of other famous singers outside of the Hallyu wave, including trot legend Sul Woon-do, Korean traditional pansori singer Song So-hee, R&B star Lena Park, and veteran "National Singing Contest" MC Song Hae. Not only were there performances of each artists' major hits, but fun collaborations that captured the spirit of the evening's cross-cultural purpose. The show began with Lena Park and 2PM's Jun.k singing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n national anthems, respectively. Members of 2PM and SISTAR riled screaming fans with a performance of Alicia Key's single "If I Ain't Got You". Former g.o.d member Kim Tae-woo finished his set with The Eagles' "Hotel California", and later met up with Lena Park for a special duet of Motown favorite "Ain't 100 | SAN DIEGO KOREAN-AMERICAN COMMUNITY MAGAZINE . May 2014

photos by Ciarra Rossmann

No Mountain High Enough". Dynamic Duo surprised fans during CNBLUE's set by joining the band on stage for special remixes of CNBLUE's "Love" and Dynamic Duo's "Friday Night". Fans were also able to enjoy a short stage by new SM sub-unit Toheart, comprised of INFINITE's Woo-hyun and Key from SHINee. Even Sul Woon-do brought out Girls' Day to sing back-up on his popular hits "Love's Twist (사랑의 트위

스트)" and "Cha Cha Cha (다 함께 차차차)".

The evening closed out with the full line-up meeting on stage with a rousing close of Korean folk song "Arirang" with many both onstage and in the audience waving Korean and American flags. The moment captured a patriotic mood that seemed to extend beyond the limits of oceans and borders, a perfect way to end a wonderful celebration of Korean-American culture.

Dani Dani Druther is the former radio host/ DJ of “Remix Reuse Resample” on KUCI 88.9 FM in Irvine. Currently she studies Asian Art History at San Diego Mesa College. As the host of a weekly Korean-English language study group in La Jolla, she aspires to perfect her broken Korean and travel as much of East Asia as possible.


TYP Intern Column

FAIR TRADING WITH KELLY FAIR TRADING WITH KELLY Bulletin Board My name is Seo Hyon Kang and I am currently a junior at Eastlake High School. For the past two months, I have written articles to spread awareness of human trafficking. The first articles introduced modern slavery and ways to prevent it. The second article focused on human trafficking in San Diego as well as some fair trade products.

Meet a Local Org: Fair Trade SD

This organization’s mission is to “help reduce world poverty by increasing the knowledge and use of Fair Trade in San Diego” Some of their goals are: - To educate San Diegans about Fair Trade - To promote/publicize local Fair Trade businesses - To affect local systematic change Read more about them: http:// fairtradesd.blogspot.com

An Update from Dr. Ehum!

I asked Dr. Ehum, the one who inspired me to write this article, to discuss his trip to India. Here is an excerpt of his letter: “I realize I cannot free these kids nor Dalits (population is 250 million, yes, same # as U.S. population) but one thing I can do is never give up. However small it is, I will continue to care for the poor and the oppressed. I will continue tell people about the reality of Dalits and modern day slaves.”

What’s in the News

There are widely known organization groups that strive to end modern slavery by keeping us updated with recent news. - CNN Freedom Project acts to put an end to modern slavery by “shining a spotlight on the horrors of modern-day slavery, amplifying the voices of the victims, highlighting success stories and helping unravel the complicated tangle of criminal enterprises trading in human life.” - FBI also includes a “human trafficking” section where they include investigations regarding human trafficking.

The Survey

In a survey that I conducted, I asked 30 juniors at Eastlake High School two questions: - Do you know what the term ‘fair trade’ means? - Are you aware that slavery exists in San Diego?

Follow my blog for more information! http://fairtradingwithkelly.wordpress.com

Shockingly, 100% of the students answered ‘no’ to the first question, and 27/30 students answered ‘yes’ to the second question. The results suggest that not many students are aware that some products they consume use slaves, such as the ones they heard about in San Diego.

Seo-Hyon Kang is a junior at Eastlake high school and is a member of Total Youth Produ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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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자녀와 함께 즐기는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체험형 게임으로 과학을 즐긴다 USA투데이가 최근 발표한 가족들을 위한 뮤지엄 톱 20에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두 곳이 이 름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의 익스플로러토리움과 LA의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CSC)다. CSC는 원 래 유명한 곳이었지만 우주왕복선 엔데버(Space Shuttle Endeavour)가 자리를 잡으면 서 더 유명해졌다. 1998년 오픈한 센터는 40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예상보다 넓은 편이어서 하루에 구석구석을 살펴 보기는 조금 벅차다. 센터는 '월드 오브 라이프(World of Life)', '크리에이티브 월드 (Creative World)', '에코시스템(Ecosystems)', '스페이스 셔틀 엔데버(Space Shuttle Endeavour)' 등 크게 4개의 주요 전시관으로 나뉘어져 있고 그 주요 전시관은 세분화된 작 은 전시관들로 구성된다. CSC는 디스커버리 센터에 비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디스커버리 센터는 우선 입 장료가 있지만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에는 입장료가 없다. 대신 도네이션을 받는다. 하지만 내부에 있는 일부 놀이시설은 2~3달러 정도 이용료를 받고 있고 주차비도 10달러 내 야 한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디스커버리는 입장료가 있는 대신 내부에 있는 놀이시설들 은 대부분이 무료로 운영된다.

기초부터 응용과학까지 주요 전시관에는 인체, 우주, 해양, 기후, 지질, 소리, 빛, 자동차와 비행기의 원리, 건축 등 기초과학부터 응용과학까지 다양한 과학의 영역을 탐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400여종의 신기한 동 식물을 살고 있는데 18만8000갤런의 물을 담고 있는 대형 켈프 수족관에서는 다양한 물고기와 해양 생물 을 볼수 있다. 또 한쪽에는 우주인들의 생활을 볼수 있는 공간이 만 들어져 있는데 실제 우주인들의 녹화영상을 통해 우 주인들의 생활을 간접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게 했다. 또 한쪽에는 모형 솔라 자동차를 직접 조정해 볼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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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 하고 있다. 허리케인 시뮬레이터나 3층 높이의 와이어 자전거 등의 체험형 시설들은 아이들에게 특 히 인기다. 7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방이 따로 운영되고 있는데 아이들이 놀이를 하며 과학을 알아 갈수 있도 록 디자인됐다.

위풍당당 엔데버 우주왕복선 엔데버는 지난 2012년 10월 30일 이곳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에 둥지를 틀었다. 센터는 기 체를 볼수 있는 전시실 외에도 엔데버의 과거와 현재 를 한 눈에 볼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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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양열로 움직이는 모형 자동차 게임. 2. 특설 전시장에 있는 우주왕복선 엔더버 3. 소리의 전달을 체험해보는 대형고리관 4. 아이맥스 3D 영화 마다가스카르 5. 대형 켈프 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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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버를 보기에 앞서 거치는 전시관에는 우주 왕복선의 임무 수행을 위해 기지 역할을 했던 관제실을 보여주는 한 편 유료 왕복선 4D체험관도 설치되어 있다. 또 소형 영화 관에는 엔데버가 사이언스 센터로 오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기록물이 상영되고 있다. 마침내 엔데버를 볼 시간. 특설 전시장에 마련된 우주왕 복선의 위엄은 관람객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오랜 임무를 마친 퇴역 우주선으로서의 세월을 얘기해주 듯 곳곳이 낡아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3D 아이맥스 마다가스카르 새로운 영화 '아일랜드 오브 리머: 마다가스카르(Island of Lemurs: Madagascar)'가 지난 4일 개봉, 상영중 이다.

이 영화는 세계에서 유일한 알락꼬리 여우 원숭이의 서식 지인 마다가스카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여우 원숭이가 살아가는 모습과 인간들이 이 땅을 보존하면서 어떻게 자연과 공존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40분간 상영 되는 영화는 3D로 되어 있어 손을 뻗으면 금방이라도 여우 원숭이를 잡을 듯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영화는 유명배우 모건 프리먼이 내레이션을 맡아 관객 들에게 친근함을 준다. 이외에도 '허블'과 '플라잇 오브 버터플라이' 등의 3D 영화 가 상영되고 있다. 아이맥스 영화관 티켓은 성인 8.25달 러, 시니어와 학생은 6달러, 어린이는 5달러다. 2편 이상 볼 경우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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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중앙일보 국제 영어 글쓰기 대회 (IEWC) 샌디에이고 학생들, 국제부분 대상 수상작품

초등 저학년 부문 국제부문 대상

Q: If you became a Santa Claus this Christmas,

이준아 (Carmel Creek Ele. 3학년)

what present would you give? To whom? Why?

A: If I were Santa Claus, I would give the top five items on

their list. I would mostly give the presents to the poor people in Africa. I would mostly give it to them because they don’t have anything to play with and can use the toys to play with when they are bored. Next, I would give it to my friends. I would give it to them because they are my friends and they would probably be begging for presents so badly or they want to know if I’m really Santa Claus. That’s why I would want to give them to my friends. Also, I would give it to my friends that live where I used to live because they cared for me when I was hurt or lost. They also played with me when I was lonely. They cheered me up when I was really sad. They helped me with my homework when it was too hard. They even saved my life when I almost fell off a very st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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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ff. That’s why I would give it to my friends that live where I used to live. Most importantly, I would give it to my mom because she was the one who took care of me. If it wasn’t for my mom, I wouldn’t have been born, she took care of me when I was sick. She made m breakfast, lunch, and dinner. When I do something bad she doesn’t get that mad at me even if I do something really bad. For example, if I break the computer she wouldn’t get that mad at me. I


would give computers to technology companies and devices. I would water to people who are suffering badly for water. For example all you need is water to survive. I would give thick clothing to people in colder places and shorts to people who live in warmer places. I would give pencils to schools who don’t have any. small houses to people who don’t have a house. I would give beds and mats for sleeping on, I would give companies whatever they wanted even if it was hard to make or afford. I would even give miners gold so they don’t have to spend a lot of time digging and

고등부

mining for gold. I would give our country army fresh new weopons and tools. I would give boats a stronger deck so the deck doesn’t have to break down while sailing. I would give shoes to people who don’t have shoes. I would give lots of presents to my dad because if he hadn’t married my mom I wouldn’t have been born or existed. He always plays with me when I’m bored inside the house. He helped my mom get me born. I would even give myself some presents like now soccer shoes. (etc)

이혜림 (West View High School 9학년)

Q:

A culture code is the unconscious meaning we apply to any given thing a car, a type of food, a relationship, even a country-via the culture in which we are raised. The American experience with Jeeps, for instance, is very different form the French and German experience because each culture evolved differently (Americans have strong cultural memories of the open frontier; the French and Germans have strong cultural memories of occupation and war). Americans associated the image of the Jeeps with the pioneer days, being out on the open land and going where no ordinary car could go. In this regard, the culture code for the Jeeps was “horse.” However, the Jeeps Americans drove during World War2 meant for the French freedom from the Germans whereas it did for the Germans freedom from their darker selves. The culture code for the Jeeps in these countries was “liberator” We may look at toilet paper from this perspective. What image is most strongly associated with toilet paper? If you ask most people why they buy the toilet paper they do, they will

A: The culture code for toilet paper can be differ-

ent for people of different ages, different nationalities, and different societies. For example, the culture cod of toilet paper could range from being an accomplishment to strictly utilitarian, depending n the age and culture of a person. The culture code for toilet paper in the passage for

say, “Because it is soft and because it is on sale.” They have no idea that the code for toilet paper might be anything but strictly utilitarian. For the American child, the completion of toilet training triggers a different response. Once he can use the toilet by himself-or, more specifically use the toilet and toilet paper by himself - a remarkable thing happens. The child can now close the bathroom door, maybe even lock it, and reject his parents. And, amazingly, he will be praised for doing so. His parents are proud of him for not needing them anymore. They even buy him presents. This imprint is fully associated with the use of toilet paper rather than the use of the toilet itself. In the early years, using the toilet still requires a parent to come in-or to sit there with the child until he is finished- to wipe up afterward. After the child is adept at using toilet paper, he can be alone behind the bathroom door. Without guilt, since he has the full endorsement of the authority figures in his life

an American child is an accomplishment, something to be proud of through the completion of toilet training. You can see this, because in the passage it states that,”he will be praised for doing so.” Toilet paper symbolizes growing up and finally taking a step towards independence from one’s parents for an American child. The culture code for car keys is a culture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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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 commonly in my society. For an American teenager, car keys symbolizes independence from one’s parents. I know this, because I am a American teenager myself who will be able to drive in an few years. Car keys symbolizes maturity, because you have been given permission to drive your own car and take responsibility for it. Everyone knows that a car is very expensive. It is not something that you give as a gift freely, simply because of the enormous cost of buying one. Car keys also represent freedom, because once you have a car to drive around, you can go anywhere you want. If you want to go to a friend’s house, you can simply drive yourself without having to ask your parents or siblings for a ride. You are given the freedom to leave your house and go anywhere you wish to go. Car keys also represent responsibility. You have to be responsible for your own car. No one will take car of it for you. you need to wash it when is get dirty, you need to have it fixed when it is broken, and you need to make sure that you never misplace your keys. However, for a poor teenager in Africa, car key (with a car) symbolize a life-saving gift. A car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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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ide a way to transport materials, necessities, and food, not only for them, but for their family as well. A car also provides a way to go to school to receive an education. And an education will provide a way to get a job, and a job will provide a way to escape poverty. And through the teenager, his/ her whole family will escape poverty, as well as his future children. Even further, if the car is sold, then the car will provide money. A pair of car keys could provide so much to one poor teenager. As you can see, a culture code can vary, de-pending on the person’s culture. For example, toilet paper signifies to an American child, independence and an accomplishment through the completion of toilet training. Also, car keys to an American teenager signifies independence and freedom. However, to a poor teenager in Africa, it signifies a lifesaving gift that they could not even dream of having. It will be life-saving, because it will rescue the person and their family from lifetime poverty. This is the definition and symbolism of a culture code.


< 아트 칼럼 >

신래숙의 "그림을 그리며 산다는것"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을때. 나의 미래를 위해 장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을 멈추고 지금 나의 리듬과 내가 가는 길에서 내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것들. 내가 사랑하는 일들. 내 가슴을 뛰게하는 일들을 할뿐이다. 나는 그것을 단순함(simplicity)이라 부른다. <찰리 채플린의 시>

마트 로트코, <무제 (검은색과 회색)>, 1969년, 194x207cm

단순함(simplicity)을 그림에서는 추상표현주의라고 설명한다해도 좋을듯 하다. 이 세상의 복잡 성들로 인해 머리가 아프고 가슴은 답답해져온다 이럴때 시를 읽고 그림을 감상해본다. 단순해지 고 싶다!!! 마트 로트코 (Mark Rothko, 1903-70)의 작품을 본다. 러시아 태생의 로트코는 추상표현주의의 거인으로 성숙한 추상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로트코는 자신의 작품들이 각기 다른 테마와 소재를 지니고 있으며 고독한 분위기 속에서 내밀하게 집중할 때만이 그 의미가 전달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로트코의 미술은 몸짓이나 액션보다는 색상과 무게감을 더욱 강조하며, 섬세한 색상의 직사각형과 단색의 배경속에 떠 있는 감성적인 의미의 붓텃치들의 전달력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지금 감상하는 <무제 (검은색과 회색)>은 로트코가 죽기 직전에 그린 것이다. 그림을 보면,초기 로 트코의 밝은 색상들은 간데 없고, 오직 짙은 슬픔만 배 Art Forever Studio 212 어있다. 여기서 회색 영역이 검은갯 영역보다 더 넓고, 검 (760)271-5800 raeshin83@gmail.com 은색이 마치 죽음같은 무기움을 지니고 있지만 좀터 넓 글 신래숙 Studio 212 Art Instructor 서울대 미술대학 서양화과/산업미술 은 회색부분에서 잠재적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사 과 졸업, 명문미대 포트폴리오전문 실로 (겨우) 위안을 삼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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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 칼럼 >

구강건조증 치료법

구강건조증 원인

-신체의 노화 -여러가지 질병으로 인해 장기간 약을 복용하는 경우 (알레르기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 우울증 등 정신신경계 치료약물, 고혈압치료제나 근육이완제 등) -면역력저하와 스트레스 -침샘근처의 방사선치료 -외상으로 인한 신경손상 -과도한 음주와 흡연  

구강건조증 치료법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피부건조증, 안구건조증 등 각종 건조 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입안 이 바짝바짝 마르는 구강건조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기들은 늘 목에 수건을 둘러주거나 수시로 침을 닦아줘야 할 정도로 침을 많이 흘리는데, 노인의 경우 정반대로 입안이 건 조한 경우가 많습니다.   구강건조증의 가장 큰 원인은 '신체노화'이며, 최근에는 과도 한 스트레스로 인해 구강건조증을 호소하는 젊은 연령층의 사 람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구강건조증의 증상

-혀에 통증이 느껴진다. -식사 시 입이 마르는 게 느껴지고 삼킬때 물이 필요하다. -짜고 매운 음식이 먹기 힘들다. -평소에 비해 발음하기가 힘들다. -입안이 화끈거리고 아프다. -구취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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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신다. -신맛이 나는 과일로 침샘을 자극한다. -타액분비를 위해 혀의 근육을 움직여준다. (혀를 내밀고 위 아래/양 옆으로 움직여주면 침샘이 자극된다) -양치 할 때는 혀 안까지 꼼꼼히 닦아준다. -손가락으로 잇몸마사지를 한다.    평소에 침에 거품이 많고 끈끈하며 혀에 백태가 심하고 입안 이 텁텁한 경우 구강건조증을 의심해보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건조증을 앓는 사람들은 특히 혀의 통증과 미각상실로 고 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침 분비를 증가시키는   약물치료나 코골이, 만성비염이 함께 있을 땐 구호흡을 함께 치료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구강건조증 증상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오미자차가 좋습 니다. 오미자를 찬물에 24시간 우려내서 마시면 오미자의 신 맛이 침샘을 자극하여 침 분비를 촉진하고 부족한 진액을 보 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글. 김유진 DDS

SD종합치과그룹 (858)27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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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로프렉틱 칼럼 >

척추교정과 중추신경계 Adjustment and Central Nerve System (2) 신경은 뇌에서부터 나가서 몸의 모든 부분에 뇌의 명령을 전달하며 또한 몸의 모든 부분으로부터 모아진 정보를 뇌 로 전달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흐름이 방해를 받는다면 문제가 생긴다. 그 문제의 대표적인 것은 지난달에 말했 듯, 물리적인 문제 (통증, 신경통, 근육이 뭉치는 것 등) 이다. 이런 문제들은 보통 밖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비교 적 쉽게 알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신경이 근육에만 있지 않고 각종 장기들에 까지 있다는 것에 있다. 장기들은 근육이나 피부보다 통 증을 느끼는 감각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자각증상 이 온다면 이미 문제가 많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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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또 통 증뿐만 아니 라 만약 문제 가 있다면 뇌 에 그 정보가 전달 될 텐데 그 정보가 잘 전달되지 않 으면 장기에 문제가 생겼 을 때 뇌가 그것을 적절히 치료하거나 대처할 수 없다. 독자들도 잘 알다시피 우리의 몸에는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 능력이 방해를 받는 다면 장기는 자기가 가진 역할을 100% 할 수 없고 그것이 때로는 문 제를 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는 심장이 너무 세게 피를 뿜어서 생기는 것이다. 그러니 그 명령이 심장 으로 내려오는 신경이 눌려 있다면 그것을 교정하면 혈 압을 낮출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C1이라는 척추를 교 정 했더니 Systolic (혈압의 위의 번호)는 14mmHg, Diastolic (혈압의 아래 번호)는 8mmHg 떨어진 것 이 확인 되었다. 물론 척추교정이 모든 병을 다 치료할 수는 없다. 심장 병, 고혈압, 신장, 암, 당뇨병 등, 모두 전문의를 찾아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척추교정을 함께 한다면 더 낳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는 것이다. 글 주진성

주진성 척추신경과 (858)292-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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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드릴께요→드릴게요

"비용이 부담되시죠? 제가 해결해 드릴께요." 이 표현에서 '드 릴께요'는 '드릴게요'로 바루어야 한다. 요즘 우리말 발음의 경 음화 경향에 따라 된소리로 쓰는 것이 많지만 맞춤법은 예사 소리로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공부할게요/ 사랑할 게요/ 돌아갈게요/ 웃을게요/ 찾을게요' 등도 모두 '~게요'가 맞다.

바램->바람

말로는 괜찮은데 글로 써 놓고 보면 어색한 표현들이 있다. '생 각한 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는 뜻의 '바람'도 그 중의 하나 다. "그의 바램은 ~이다", "~ 하길 바래요"라는 표현이 말로는 자연스러운 것 같지만 쓸 때는 '그의 바람은 ~이다', '~하기 바 라요'라고 써야 한다. 원형이 '바라다'이기 때문이다. '바래다' 는 '본래의 빛깔이 옅어지거나 윤기가 없어진 경우, 그로 인해 볼품이 없어졌다'란 의미다.

쭈꾸미→주꾸미

LA 식당에 가면 '쭈꾸미 전문점'이라고 종종 붙여있다. 하지만 표준 발음과 표기는 모두 '주꾸미'다. 지방에 따라 '쭈깨미''쭈 게미'라도도 불리는 이 녀석은 8개의 다리가 달린 낙지의 사촌 뻘로 요즘이 제철이다. 그러나 점점 된소리 발음이 늘고 있는 우리말 추세에 따라 '주꾸미'도 '쭈꾸미'로 바뀌고 있다. 3~4 월 제철을 맞은 녀석들이 왠지 무더기로 "내 이름 돌려줘" 하 고 있을 것만 같다.

크리스찬 / 크리스챤 → 크리스천

기독교인들을 영어로 'Christian'이라 한다. 이를 한글로는 어떻게 적어야 할까. 답은 '크리스천'이다. '크리스찬' 혹은 '크 리스챤'으로 표기한 글이나 광고도 많은데 외래어 표기법 규 정에 따르면 '크리스천'이다. 네이버나 다음같은 인터넷 사이 트를 '포탈'이 아니라 '포털'이라고 쓰는 것도 같은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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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ntal Health 칼럼 >

Emotion words “ 왜 그거 있잖아…그런 느낌..” “.. 텅빈 기분 같은거?” “그렇지!”

운), gentle(온화한, 순한), guilty(죄 책감이 드는), ignored(무시되는), impatient(안달하는), important(중 요한), interested(관심있는), jealous(질투가 나는), joyful(기뻐하는),

한번씩 우리는 대화중에 무언가 내적 상태를 표현하고 싶은데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다가 상대방이 그말을 대신 찾아주 면 뭔가 모르게 시원하게 감정이 표현되며 표현된 언어로 통해 감정조차 누그러 지는 경험을 종종 해봤을것이다. 감정언어로 상대의 내적상태를 읽어주었을때에 대화의 물꼬도 쉽게 터지 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 깊어진다.

lonely(외로운), lost(잃어버린), loving(애정어린), overwhelmed(압도 된), peaceful(평화로운), pleasant(쾌적한, 즐거운), proud(자랑스러 운), relaxed(느긋한), relieved(안도하는), satisfied(만족하는), sensitive(세심한, 예민한), serious(심각한), shy(부끄러운), strong(강한), stubborn(완고한, 고집스러운), tense(긴장한), thoughtful(생각에 잠 긴, 배려심있는), thrilled(아주 흥분한), troubled(걱정하는, 불한해하 는), unafraid(두럽지않은), uncomfortable(불편한), weary(지친, 피곤

감정 언어는 우리의 내적상태를 표현하는 중요한 언어들이다. 이러한 감정 언어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내적상 태를 표현할수 있었을까? 또한 어떻게 타인의 상태를 읽어줄 수 있을까? 그 내적 상태들을 보여주기 위해 뭔가 행동으로 강하게 표현해야하지 않았을까 싶다. 어린 아이들을 생각해보자. 말을 갓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이 어 떻게 내적상태를 표현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아이는 그저 울고 소리를 지르고 떼를 쓰고 한다. 그런 상황을 보면서 부모는” 슬 프구나, 속상하구나, 화났구나” 등의 감정 언어들을 적용해주 면서 아이의 상태를 이해해주며 문제해결을 도와주려고 애쓴 다. 아이는 자신의 내적상태가 언어로 표현되어 이해받는 기분 이 들면 감정이 누그러져서 좀더 적절한 행동을 하게 된다. 이렇 게 아이는 끊임없이 부모로부터 내적상태를 표현하는 언어들을 듣고 이해받으며 스스로 말을 배워감에따라 표현해가며 대화를 하게 된다. 아이는 자라면서 부모가 먼저 표현해주기 전에 “슬 퍼요, 속상해요, 화나요”를 표현할수 있게 될것이다. 영어로 표현되는 감정언어들을 예를 들자면 수도 없이 많지만 그 가운데 아이들에게 많이 쓰여지는 감정언어들을 보자. Affectionate (다정한), agreeable(승낙하는), annoyed (짜증이 나는), awful (끔찍한), bored( 지루한), brave (용감한), calm (침착한), capable (유 능한), caring(배려하는), cheerful (발랄한, 쾌활한), clumsy(어설픈), confused(혼란스러운), comfortable(편한), cooperative(협력하는), creative(창조적인), cruel(잔인한), curious(궁금한), depressed(우 울한), disappointed(실망한), disgusted(혐오감을 느끼는), ecstatic( 열광하는), embarrassed(쑥스러운, 당황스러운), enjoying(즐기는), excited(신이나는), fearful(두려운), fed-up(지긋지긋한), free(자유 로운), friendly(친절한), frustrated(좌절감 느끼는), generous(너그러 120 | SAN DIEGO KOREAN-AMERICAN COMMUNITY MAGAZINE . May 2014

한), worried(걱정하는)

이렇게 많은 내적상태를 표현하는 감정 언어들중에 부모님들 이 자주 쓰는 언어는 몇이나 될까? 내적상태를 표현하는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표현해주지 못하다가 아이들이 뭔 가 잘못을 했을때에 혹독하게 “그렇게 하면 안돼!, 나쁘지” 만 한다거나 고집스럽다, 짜증난다, 화난다, 슬프다,피곤하다, 어 설프다 등의 부정적인 언어들의 사용에만 더 익숙하진 않은지 모르겟다.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내적상태를 표현하는 언어 를 배우는 것은 아이의 사회성과 자아 감정조절에 기본이 된 다. 부모의 풍부한 감정언어 사용의 모델이 아이로 하여금 풍 부한 언어를 배우고 내적인 상태를 표현하며, 또한 조절능력 을 길러주고 나아가서는 친구의 얼굴표정을 통해 친구의 내적 상태를 읽어줄수 있으며, 그러함으로서 문제해결의 능력 또한 키워지게 되는 것이다. 내적상태를 표현해낸 많은 책들을 이 용하여 아이랑 대화하고 연습하거나, 거울을보고 얼굴 표정을 지어가며 어떤 상태인지를 서로 맟추는 놀이를 한다거나 내적 상태를 표현하는 얼굴표정이 들어가는 만들기를 통해서 자연 스럽게 재미있게 이러한 언어의 발달을 도울수 있겠다. 아이나 청소년들의 상담에서는 이러한 내적상태를 얼마나 잘 표현할줄알고 또한 타인의 상태를 얼마나 이해하느냐가 개인 의 정신적well being을 가져오는 기본이 될때가 많다. 감정을 표현하기 서툴은 우리 한국 부모님들이 억지로라도 이 러한 감정언어의 사용에 많은 글. 강향미 연습을 할수 있으면 하는 바램 Elim 상담센터 (619)777-9964 이다.


작가의 책

3살 때 미국으로 이민 간 이창래 작가는 한국식 이름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그가 해리, 존, 톰이 아니라 창 래이기에 정겹다. 이민자의 나라인 미국에서 이민 문학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 이민 문학을 논할 때 이창래 프린스턴 대 교수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작가다. 그의 글 은 듬성듬성하지 않고 빡빡하다. 그럼에도 그는 대중 성을 확보했다. 이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라 는 타이틀이 있다. 이 교수는 4, 5년마다 새 책을 내놓 는다. 그때마다 각종 문학상을 휩쓸었다. 미국 비평가· 독자들이 매료되는 이유는 그가 끊임없이 새로운 모색 을 하기 때문이다. 새 책 『이런 만조에 』에서는 ‘나’ ‘그’ 가 아닌 ‘우리(we)’를 관점의 주체로 썼다. 『이런 만조에』의 주인공은 중국 이민자 출신 소녀인 팬 (Fan)이다. 주인공만 따진다면 이 신작은, 한국계 미

국인 산업 스파이 헨리 박이 주인공인 『영원한 이방인』 (1995), 일본계 미국인 의사 하타가 주인공인 『제스 처 라이프』(1999), 한국 아버지를 연상시키는 이탈리 아계 미국인 가장이 주인공인 『가족』(2004), 한국계 미국 교포 준이 주인공인 『생존자』(2010)와 다른 이질 성이 있다. 『이런 만조에』는 ‘불특정 미래’의 미국이 무 대다. 지금도 계급·계층이 있지만, 『이런 만조에』 속 미 국의 계급들은 서로 격리돼 살고 있다. 이전 작품들이 한국계 이민자라는 특수성 속에서 소외·융화·배신·희 망의 문제와 같은 보편성을 추구했다면, 『이런 만조에』 는 가상의 미래 미국이라는 배경 아래 좀 더 확장된 보 편성을 추구하고 있다. 보스턴글로브는 이 책의 서평에서 이 교수에게 “우리 작가 중 가장 비단 같은(silken) 이야기꾼”이라는 타이틀을 부 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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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SAN DIEGO KOREAN-AMERICAN COMMUNITY MAGAZINE . June 2012 122 | SAN DIEGO KOREAN-AMERICAN COMMUNITY MAGAZINE . May 2014


< 변호사 칼럼 >

개선된 시민권 신청서

이민국이 지난 2월에 공지하여 이미 알려진대로 이민국 신청서 개선 일환의 하나로 새롭게 개선 된 시민권 신청서 (Form N-400) 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임박하였습니다. 구양식를 병행 하여 사용할 수 있는 90일 동안의 유예기간이 종료되고 5월 5일이후에 제출된 구양식의 시민권 신청서는 거절 통지서를 받게 됩니다. 개선되어 가는 이민국 양식들은 이민국이나 신청자에게 결론적으로 정확하고 효과적 심사의 결 과를 주는 것이며 신청자들에게 어려움만을 주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고 봅니다. 신청서 작성 안내서는 신청자들이 질문을 쉽게 이해하고 답변 할 수 있게 좀더 명료하게 바뀌었 고 이민국 시스템에 추가로 구축된 소프트 웨어에도 새로운 양식은 이민국의 심사 결정에도 상 당한 기여를 하게 된 것입니다. 신청서 양식 개선으로 인한 기존의 시민권 신청 자격의 요건은 변동이 없습니다. 페이지수가 두배로 증가하고 새로운 단어들이 추가된 질문들은 2004년에 발효된 정보개혁 및 테러 방지법 (Intelligence Reform and Terrorism Prevention Act) 과 2008년의 어린 이 군인 예방법 (Child Soldier Prevention Act) 에 따른 것입니다. 이들 법에 적대적인 국 가 출신의 신청자는 도덕적 인격의 자격 기준뿐 아니라 미국의 보안을 위해서도 적합한지 판단 하는데 상당히 중요합니다. 언급한대로 개선된 신청서 작성 안내서는시민권 신청자격에 관한 일반적 기준뿐 아니라 귀화 과 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더불어 미시민으로의 귀화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이해를 제공함으로써 이같은 이민국의 지속적인 개선의 필요성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신청서 페이지마다 하단의 2D 바코드 기술도 신청서의 데이터가 스캔되고 이민국 시스템에 입 력되는데 효과적이며 총체적 개선은 이민국 양식 소프트웨어 제품 개발자들에게도 이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이득도 있습니다. 이민국 웹싸이트 (www.uscis.gov/n-400) 에서 온라인상으로 작성한 후 프린트하여 해당 이 민국에 접수하거나 온라인 작성이 어려우면 신청서를 프린트하 글 서자현 고 검정펜으로 깨끗이 작성하면 됩니다. 인터넷 접속이 불가 서&서 합동법률 사무소 (858) 622-6279 능하면 전화(1-800-870-3676) 주문하여 우편으로 받을 수 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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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ent Diary >

버큰헤드, 타이태닉 그리고 세월호 1852년 2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해안

영국해군의 수송선 버크헤드호가 1852년 2월 남아프리 카 공화국 연안 바닷가에서 암초에 부딪쳐 침몰 위기에 빠졌다. 탑승객은 군인 및 그 가족 634명이였다. 당시 구명 보트는 3대뿐으로 탑승정원은 180명에 불과했다. 모두들 당황하고 우왕좌왕인 아수라장에서 선장인 세 튼 대령은 질서를 잡고 아이와 여자를 먼저 구명정에 태 우고 탈출 시킬것을 명령했다. 결국 그는 남은 장병470 여명과 함께 장렬히 배와 함께 가라 앉았다. 이것이 선원 들 사이에 유명한 버큰헤드 정신이다. 1912년 4월 15일 북대서양 너무나도 유명한 당시 세계 최대 호화 여객선인 타이태 닉호가 102년전인 1912년 4월 15일 한밤중에 첫출항 에서 거대한 빙산과 충돌하면서 침몰 위기에 빠졌다. 탑 승객은 2228명. 결국 700여명만이 구조되고 1500여명 이 사망하였다. 당시 선장인 에드워드 스미쓰 와 승무원 들은 승객을 최후의 순간까지 구조하고 배와 함께 명예 로운 죽음을 택했다. 비록 그에게는 무리한 운항에 대한 비난의 시각도 있지만 그는 위기 상황에서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않았다. 그의 영국 고향에는 그의 용감하고 의로 운 정신을 기리는 기리는 동상이 있다. 거기에는 “ 그 는 영국인이였다” 라는 자부심 어린 문구가 적혀져 있다.

치 않은 주민 300여명이 인천의 한 찜질방 사장의 호의 로 그 찜질방에서 서너달을 지냈다. 이게 말이 되는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라고 늘 자랑만 하는 정부는 다 른 일도 아니고 북한 도발로 갈데 없는 주민 300명을 수 용 할데가 없어 민간 찜질방에 몇달씩 기거 하게 하는가. 정부가 왜 있는지 의심 스러울 지경이였다. 만일 수만, 수십만명의 유사한 대피 상황이 발생하면 우리 정부는 어떤 대책이 있는지 궁금할 뿐이다.

2007년 10월 샌디에이고 대형 산불

라모나에서 발화된 산불은 초대형 규모로 번져 샌디에이 고 카운티 전체를 위협했었다. 그때 위험 지역 에 거주하 는 51만명에 대한 강제 대피령이 내려 졌었다. 카운티 전 체 인구의 약 17%에 해당되는 미국 재난 역사상 최대 규 모의 대피령이였다. 50여만명중 절반은 타지나 친적집 으로 피했고 나머지 약 25만여명은 지정된 학교 강당, 체 육관및 공공 수용 시설에서 일주일여를 지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많은 수십만명의 대피에 따른 식사, 침구 제공등이 큰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불과 300 명을 수용 할곳 없는 정부와 25만명을 무리없이 대피시 키는 그 역량은 단순히 국력의 차이만은 아닐 것이다.

법보다 시스템과 도덕이 살아 있는 사회 2014년 4월 16일 대한민국 진도 앞바다.

지난달 온 국민을 슬픔과 분노에 잠기게 한 세월호가 승객 476명을 태운채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하였다. 구조 는 불과 174명뿐이고 나머지 302명은 사망하거나 아직 실종 상태이다. 이 비극속에서 더욱 국민을 분노케 한 선 장 이준석및 승무원들의 우선 탈출은 우리의 귀와 눈을 의심케하는 비도덕적이고, 책임의식 상실의 경악 그 자 체였다. 세계 해난 사고사중 유례없는 승객 구조 의무를 저버린 반인륜적이인 사건이다. 탈출후 병실에서 젖은 지갑의 지폐를 말리고 있었다니… 그의 정신 상태가 의 심 스러울 정도이다. 그는 세계 해운인의 명예를 더립히 고 우리가 한국인임을 수치스럽게 만들었다.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사건

북한의 연평포 포격 도발로 민간인들이 죽고 주민들이 대거 연평도를 떠나 피난길에 올랐다. 그중 갈데가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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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원법에는 재난 상황에서 선장은 승객 구조 의무를 다한후 최후에 탈출하도록 법 조항으로 명시 되 어 있다. 이는 미국및 선진국을 비롯한 세계 어떤 나라 에도 없는 조항이라고 한다. 이런 것을 만들어 놓아야 만 하는 우리의 도덕적 현실이 부끄러울 뿐이다. 법이 있 어도 지키지도 않고 부끄러워 할줄도 모르고 도덕, 양 심 불감증만 난무 한다면 법이 무슨 소용인가. 법이전 에 미리 잘 짜여진 시스템으로 움직이고 상식, 도덕, 양 심이 살아 있는 사회가 안전한 선진사회가 아니겠는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우리 모두 우리의 도덕과 양심을 다 시 한번 되돌아 보았으 면 한다. 잔인한 4월에 글 제이슨정 차디찬 바다에 묻힌 세 제이슨 정 부동산 (858) 603-2333 월호의 희생자들, 특히 꽃다운 어린 영혼의 안 식을 기도한다.


어학연수 경험자의 한마디

알찬

어학연수 생활 팁!

유학생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어학연수 및 학 위를 목적으로 한 유학생활만이 아닌 더 넓은 세상에서 폭 깊 은 경험을 하기위한 스마트한 학생들의 움직임이 발빠르다. 취 업시장에서 단순한 유학은 더 이상 각광받는 스펙이 아니다.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에서도 어느 대학을 나왔 느냐, 토익 점수는 몇점이냐 라는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지표 가 절대적이었던 시대는 지나갔다. 이러한 시대변화에 부합하 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직접적으로 겪으면서 좀 더 크리에이티브한 사고방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시야를 넓혀 보자 !당장 미국에 어학연수 혹은 유 학을 와있는 학생이라면 학업이외에 무엇을 경험해볼 수 있을 까? 아래는 해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템들에 대해 소개해보려한다.

우선 첫 번째로 해외봉사 프로그램이 있다. 해외봉사라 하면 보 통 난민들을 위한 구제활동, 집짓기, 교육프로그램등 단편적 인 이미지만 생각하기 쉽지만 미국 특히 여기 샌디에고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들 이 많다.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혹은 영어회화능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각자의 능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 비되어 있으니 시작부터 겁먹지 말고 흥미있는 봉사활동에 도 전해보자. http://www.volunteermatch.org 이사이트는 미국 전역 의 자원봉사기관에 대해 서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도시와 원 하는 봉사의 keyword를 입력하면 가능한 자원봉사 리스트 들이 검색된다. 봉사를 주최하는 기관에 대한 설명과 웹사이 트까지 자세히 나와있으니 샌디에고이외의 지역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각 기관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봉사스 케쥴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완료된다. “Color me rad 5K” (http://www.colormerad.com/ race/san-diego) 현재 샌디에고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흥미로운 자원봉사활동 하나를 제안하려 한다. 바로 세 계적으로 붐을 일고있는 마라톤대회“Color me rad 5K”이 다. “Color me rad 5K”는 나이, 인종, 국가를 비롯한 사람 들을 구분짓는 모든 기준들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마라톤대회 이다. 미국주요도시에서 시작한 이 마라톤대회는 현재는 전 세계를 기반으로 하여 점차 개최국을 늘려가고 있다. 한국에 서도 서울을 비롯하여 인천, 일산까지 대회가 확장되었다. 샌 디에고에는 2014년 올해 08월에 Color me rad 5K가 찾아 올 예정이다. 마라톤 참가자이외에도 자원봉사를 함께할 인 원을 모집하고 있으니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 게 추천한다.

두 번째로 소개할 프로그램은 어학연수와 실무경험 인턴쉽을 동시 에 할 수 있는 OPT프로그램이다. OPT프로그램이란 미국에서 정규 학위를 마친 학생들에게 전공관련분야에 대한 실습과정 을 제공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비자가 허가되 면 합법적으로 미국 회사에서 유급인턴십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OPT와 C.C(Community college) 나 대학교를 졸업 한 학생이외에도 미국의 대학 부설 센터, 혹은 OPT수료증과 정을 갖춘 학교에서 Certification을 이수한다면 OPT를 신 청할 자격이 주어지니 인터네셔널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단순한 어학연수나 유학만으로 나의 커리어가 증명되지 않는 현재의 추세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OPT프로그램은 직 접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공계열의 학생들은 S.T.E.M이라고 불리는 이공계열 전문 OPT를 신청할 수 있는데 이는 1년이 아닌 2년6개월까지 OPT를 연장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 다. 하지만 일반OPT와 S.T.E.M 모두 OPT허가를 받고 90일이내 에 취직을 하지 못한다면 OPT 취 업비자가 자동으로 말소 된다는 점 글 이상훈 인턴기자 을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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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엑소, 中인위에타이 V차트 나란히 수상..쾌거

연예뉴스 지드래곤·태양, 파리 영상화보집, 한중일 동시 발매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지드래곤과 태 양은 오는 6월11일 한국 중국 일본 3 개국에서 파리 영상집 'G-DRAGON × TAEYANG IN PARIS 2014'를 동 시 발매한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지난 1 월 프랑스 파리로 출국, 현지에서 샤넬 랑방 입생로랑 톰포드 준지, 겐조 등 세 계적인 패션 브랜드의 패션쇼에 참석했 다.2014 파리위크에 셀러브리티 자격 으로 초청받은 지드래곤과 태양은 가디 언지, W매겨진, WWD 등 해외 유력 매 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칼 라거펠 트, 릭 오웬스, 에디 슬리먼, 톰 브라운, 카린 로이펠트 등 세계적인 패션 크리에 이터들과 함께 하며 이들과 찍은 사진 을 SNS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 다.이번 파리 영상에서는 아티스트, 프 로듀서 등 K-POP을 뛰어넘어 패션과 스타일 아이콘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지 드래곤과 태양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슈퍼주니어와 슈퍼주니어-M, 그리고 엑소가 중국에서 열린 제2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5일 오후 7시(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완쓰다 중심에서 열린 제2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슈퍼주니 어-M은 이번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앨범상' 중국 부문을 수상했고, 엑 소는 '올해의 앨범상' 한국 부문을 석권했다.또 슈퍼주니어는 '최고 인기가수상' 한국 부문과 '최고 그룹상' 한 국 부문도 수상해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이날 '올해의 앨범상' 중국 부문을 수상한 슈퍼주니어-M은 'Break Down', 'SWING'으로 시상식의 엔딩 무 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한편 슈퍼주니어-M은 현재 'SWING'으로 활동 중이며, 엑 소는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14경기-12차례 출루' 추신수, AL 1번타자 출루율 1위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거침없는 출루행진을 펼치고 있다.시즌 초반 중심 타자들이 다소 부진한 가운데, 1번에서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추신수 는 현재 출루율에서 아메리칸리그 1번 타자 가운데 당당히 1위에 올라 있다. 출장 한 14경기 가운데 12경기에서 출루에 성공했고, 8경기는 멀티출루였다. 4출루 경 기도 세 차례 있었다.추신수는 6득점으로 아메리칸리그 득점 부문 공동 35위에 이 름을 올리고 있다.올 시즌은 14경기를 뛰는 동안 아직 홈런이 없으며 2루타 2개, 3 루타 1개, 장타율 0.367에 그치고 있다.하지만 추신수가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후, 부상을 겪은 시즌을 제외하면 단 한차례도 0.440 이하의 장타율을 기록하지 않 았음을 감안하면, 시즌을 치를수록 장타율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명보호 "깜짝 선발 없다"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설 23명의 태극전사를 예상 보다 이른 5월 9일 확정하고 최종 담금질에 나서기로 했다.홍 감독은 14일 "축구대표 팀 소집 규정에 맞춰 5월 9일 최종엔트리를 확정하고 12일부터 파주NFC(대표팀 트레 이닝센터)에서 소집훈련을 차차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애초 이번 5월 13일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해야 하는 30명의 예비엔트리를 중심으로 소집 훈련을 시작해 튀니지와의 평가전(5월28일)을 치른 뒤 23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할 생각이었다.하지만 소집훈련 초기부터 훈련의 집중력을 높이고 선수들의 조직력을 끌 어올리는 차원에서 5월 9일 최종엔트리 23명을 확정하기로 했다.

연정훈·한가인 부부, 9년만에 부모 된다 21일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연정훈 한가인 부부 는 최근 2세가 생겼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소속사 관계자는 "부부의 임신 소 식을 알게 된 게 불과 며칠 전이다"라며 "현재로써는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을 알 지 못한다"고 밝혔다.지난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 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05년 결혼한 후 부부가 된 지 9년이 됐으나, 그 간 2세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 이에 두 사람 모두 학수고대하던 2세 소식에 크게 기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가인은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휴식을 취하면서 태교에 전념 하고 있다. 연정훈은 지난해 종영한 MBC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악동뮤지션 '200%', 14일째 음원차트 1위..'롱런' 그룹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의 신곡 '200%'가 2주째 음원차트에서 1위 를 지키며 롱런하고 있다.지난 20일 오전 10시 현재 악동뮤지션의 정규 1집 타이틀곡 중 하나인 '200%'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포함해 올레 뮤직 지니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몽키3 등 6개의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달 리고 있다. 지난 7일 발매된 '200%'는 공개 직후 10개 음원차트 정상을 휩 쓴데 이어 공개 14일째에도 정상을 오르내리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 고 있다. '200%'는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사랑 노래다. 밤새 고백을 준비 했지만 막상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떨리는 마음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못 하는 내용이 담겼다.

'폭풍 드리블' 손흥민, 獨빌트 선정 31R '베스트11' 손흥민(22, 레버쿠 젠)이 독일 현지매 체가 선정한 분데스 리가 31라운드 베 스트11에 선정됐 다.독일 일간지인 빌트는 지난 21일( 이하 한국시간) 13/14 독일 분데스리가 31 라운드서 포지션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 명의 선수를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은 공격 형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밤 독일 그룬딕 스타디움에서 열린 뉘른베르크와의 13/14 분데스리가 31라운 드서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경기 후 빌트는 손흥민에 평 점 2점을 부여했다. 빌트는 1점부터 6점까지 평점을 부여하는데 낮을 수록 활약이 뛰어났 다는 것을 뜻한다. 이어 빌트는 손흥민을 베 스트11으로 뽑으며 활약을 인정했다. 손흥민 의 팀 동료인 스파히치는 베스트11 중앙수비 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정리 이상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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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뚝배기 Korean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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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하나투어&CJ대한통운 Hana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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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아이월드 Ey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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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미국의 축제 Arab American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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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미국의 축제를 아시나요? 아랍 미국의 축제는 음악 예술 과 공예 어린이활동등 모든연령 이 즐길수있는 축제입니다. 아랍 국가를 강조 문화를 배우고 다 양한 체험을하고 자신의 고유한 문화를 배워볼수 있는 좋은 기 회가 될것이다. 일시 : 5월 17일 토요일 장소 : 200 Civic Center Way El

월 이벤트

어머니의 날 초콜릿 축제 2014 Mother's Day Chocolate Festival 2014 어머니의 날에 계획이 있으신가 요? 맛있는 초콜릿 시음,시연 초 코릿 분수등 많은 초콜릿을 즐길 수있다. 가족단위로 이용하기 편 리한 이 이벤트는 아이들의 재미 있는 놀이와 많은 이벤트등 준비 되어있다. 일시 : 5월10일 오전10시 장소 : 230 Quail Gardens Drive Encinitas, California 92024 비용 : 무료

21 주년 기념 샌디에고 시칠리아 축제 21st Anniversary San Diego Sicilian Festival 이번 21주년을 맞은 시칠리아 축제 는 시칠리아 를 먹고 즐길 모든 사 람을 초대한다. 정통 시칠리아 요리 논스톱 음악 오락 문화 전시 등 많 은 볼거리가 준비되어있는 사람은 모여라 ! 일시 : 5월 18일 오전 10시 장소 : Little Italy, 1500 India Street (In between Beech and Grape) San Diego, CA 92101 비용 : 무료

2014 이끼 BMW 비스타 딸기 축제 2014 Mossy BMW Vista Strawberry Festival 연간 비스타 딸기 축제가 인기이다. 올 해의 행사는 딸기 따기 대회, 딸기농구 아이들을 위한 많은 놀이가 준비되어있 다. 지친일상을 벗어나 싱그러운 봄냄새 와 딸기냄새를 느끼러 가보는것도 좋을 것같다. 일시 : 5월25일 장소 : Vista Chamber of Commerce 127 Main Street Vista, CA 92083 비용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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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jon, CA 92020, 문의 : arabamericanfestival.com/index.php 비용 : $5

베이컨 & 배럴 축제 2014 Bacon & Barrels Festival 2014 이번 축제는 하루종일 지친 일상을 라이 브 음악 들으며 눈 앞에서 펼쳐지는 쉐프 의 예술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쉐프의 다양 한 볼거리를 통해서 일상을 풀어보는 것 은 어떨까? 일시 : 5월 31일 장소 : Embarcadero Marina Park South 1 Marina Park Way, San Diego, CA 92101 문의 : www.baconandbarrels.com/ 비용 : $75

진짜 해적: 해적선 슬레이브 배에서. 'Real Pirates: The Untold Story Of The Whydah From Slave Ship To Pirate Ship' 미국의 바다에서 보물이 발 견된 사실을 아시나요? 전시 회를 실제 해적 을 재 창조했 다. 그 당시 유물을 통해 자 신이 승무원이 되어 삶을 엿 보고 실습을 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일시 :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소 : 1788 El Prado San Diego, CA 92101 문의 : (619) 232-3821 비용 : $27 정리 이상훈 인턴기자


Essay

노인자 페이퍼

맨해튼 베이비 아들아, 네가 한 살 반 되던 여름에, 네 아빠와 나는 너를 뉴져지로 여 행을 보냈었다. 네 생애의 첫 출타이기도 한, 큰 이모 댁으로 간 것이었지. 고백하자면, 네 동생이 출생하면서, 갑작스런 두 아기를 보살피기에 지친 우리가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여 름방학에 우리 집을 방문한 작은 이모에게 너를 딸려 보낸 것 이었다. 오하이오를 떠난 한 시간 여의 비행 동안에 너는 상 냥한 스튜어디스에게 재롱을 떨고는 세븐업을 받아 마시다가 업질러서 이모를 망신시켰고, 큰 이모 집에 머무는 동안은 그 댁 패디오에 해볕에 익으라고 내 놓은 유리 고추장 병에 손가 락을 넣어 휘져었다고 이모가 우리에게 보고를 했었지. 이모 가족이 너를 데리고 맨해튼으로 나갔다는데 그게 네 첫 뉴욕 시 구경이었을꺼야. 옥수수 밭이 옆 동네에 펼쳐진 중서부의 넓은 집의 뜰에서 뛰놀 며 자라난 네가 대도시 한 가운데 있는 좁아 터진 작은 아파트 에서 진아와 아기를 길러야 하니, 우리는 걱정이 태산같은데 정 작 너희 부부는 뉴욕의 모든 장점을 열거하며 맨해튼 베이비의 행운을 오히려 자랑하는구나. 어퍼 웨스트 사이드 동네는 아 이들을 기르기 이상적인 지역이고, 집에서 걸어가면 쥴리아드 (The Julliard)까지가 여섯 블럭이고, 그 건너편에는 예술의 전당, 링컨 센터. 아이는 인근의 여러 어린이 놀이터와 아름 다운 센트럴 파크의 분수에서 뛰놀 것이며, 전설의 허드슨 강 이 보이고.... 유치원은 대 여섯 블럭이고, 길 모퉁이를 돌면 책 방이 있어 언제든 도보로 들락거릴 것이고.... 대 도시의 모든 편리한 것이 인접해 있는 곳. 메트로폴리튼 뮤지엄, 현대 미 술관, 역사 박물관 등의 세계 일류의 문화 집산지로 가득 찬 뉴 욕. 가족은 수시로 뮤지엄의 특별 전시회를 드나들 것이며, 이 세계 제일의 문화 도시에서 기량껏 모든 분야에 노출될 것이다. 뜰이 없는, 잔디가 없는 아파트 아동에게 Sheep Meadow, Hippo Park, Pets on Lex 등의 전 뉴욕시가 바로 아이의 놀이터가 될 것이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 You've Got Mail 의 어린이들이 맨해튼에서 얼마나 행복한지를 보라. 주 말이 되면 전 도시가 축제 장으로 변화해 아이들을 즐겁게 한 다. 그 뿐인가. 지하철을 타면 갈수 있는, 온 세계 국가들이 외교단을 다투어 보내는유엔 본부, 팬엄 빌딩, 엠파이어 스테

이트 빌딩의 마천루의 숲이 장관을 이루는 지상 최고의 도시.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방문하기를 열망하는 곳. 가장 재능있는 음악, 미술, 연극, 온갖 분야의 탤런트들 이 모여드는 공연장과 학교들. 우리 아이들이 부러워 하 던 스튀브산드의 수학반이 있고 브롱스 과기교(진아의 모 교이기도 한) 에 재능만 있으면 입학될수 있는 곳. 아이의 서울 사촌 누나가 유학와 있는 음악학교. 우리 손자는 이 모든 최상의 것을 흡수하면서 자랄 것이 아닌가. 아들아, 우리가 너를 중학교에 보낼때 그 학교 수학, 과 학 클럽이 그 지역에선 뛰 어났지만, 다른 주의 학교들과 겨룰 때는 뉴욕의 특기고들을 얼마나 부러워 했는지....너 희 지방 학교가 두 세명의 대표를 내 보낼 때 그들은 무리 를 지어 경연 대회를 휩쓸고 다녔지. 아빠는 너희 클럽을 위해 열심히 모금 운동을 벌였고 그 활동상이 어찌나 대 단했던지 너희 형제가 고교를 떠날때는 수학 반의 베그웰 선생님은 우리에게, “당신들은 아이를 더 가졌어야 하는 데...” 하고 안타까워 했다. 그 말에 아빠는 너희가 떠난 후에도 수학 반을 위해 일했고. 우리 손자가 미국 제일의 과기교에서 수학, 과학 문제를 풀어내고, 웨스팅 하우스 경연에 입상하고.... 그렇다고 어린 꼬마를 닥달할 것을 부탁하지는 결코 않으련다. 돌 이켜 보면 너희들이 아기였을 때 베이비 크립 옆에 알 파 벳을 부쳐놓고 글자를 익히게 하고, 너무 어렸을 때부 터 피아노, 바이올린을 드려대고 타이거 맘인 에이미 츄 아와 다름없이 매일 연습시킨 것, 한번은 회초리까지 들 었는데, 넌 “다른 아빠는 나 같은 아들을 두길 얼마나 열망하는데, 왜 날 때리죠?” 옆에서 부추기는 나와 아 빠에게 울며 항의했다. 네 젊은 바이올린 선생 피터 체스 키니와의 귀중한 레슨시간에, 한 주 내내 바이올린을 집 어보지도 않고 간 네가 용의주도하게 죠크로 피터를 웃기 며 시간 허송한 저녁이었다. 네가 대학으로 떠날때는 우 리가 후회되어 용서를 구했더니, 너희 형제는 마주 바라 보고 빙긋 웃고는 “이 다음 우리 아이들도 똑 같이 가르치 겠어요.” 했지. 우린 네게 부탁한다. 아이에게는 무한정 한 사랑을 베풀 것이고, 지식에 대한 열망은 아이의 호기 심에 따라서 반영 시킬 것을. 부디 우리의 손자가 행복한 아이, 심신이 건강한 아이로 맨하튼 한복판에서 자라나기를 우리는 염 원한다. 글.노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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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주부수필

웃는 사람 이른 아침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는데 아이가 제게 질문을 했습니다. 엄마는 웃는 사람이야 아니면 남을 웃게 하는 사람이야 라구요. 얼떨결 에 받은 아직 어린 딸 아이의 질문에 저는 웃는 사람이지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러면 엄마를 웃게 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엄마는 슬프 냐고 딸이 또 질문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엄마 는 혼자 있어도 슬프지는 않을것 같다고 대답했 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는 good 이라 말하며 제 볼에 뽀뽀를 해주고 차에서 깡총 뛰어 내렸습니 다. 손을 흔들며 바이바이 인사하며 교정의 다 른 아이들 속으로 들어가는 딸에게 저는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답례를 했습니다. 그리고 차 를 돌려 집으로 돌아오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 었습니다. 웃는 사람이라는 말이 왠지 제가 그 동안 누군가에게 받기만 했다는 느낌이 들면서 수동적이고 소극적으로 살지 않았나 싶더군요. 뜬금없는 아이의 질문에 제가 웃는 사람이라고 대답한것은 제가 남을 웃길 재주가 없는 사람이 라 주로 남들이 웃겨주면 웃는다는 뜻으로 대답 한건데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니 제가 반성할것 이 많아졌어요. 아이는 제게 어떤 뜻으로 그런 질문을 했는지 모르지만 부시시 깨어난 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돌아와 보통때 같으 면 다시 이불 속으로 파고 들어 못내 아쉬운 잠 을 조금이라도 더 자려고 했을텐데 그날은 정신 이 번쩍 들어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엎치락 뒤치락 이불을 풀석이며 누워 있다가 커 피라도 마실까 싶어 일어나려는데 그도 귀찮아 다시 벌러덩 누워 하얀 천정에 달린 전등을 쳐다 보았습니다. 그 또한 하얀색인데 천정의 하얀색 과는 다른 하얀색인지 조금 다르게 보였습니다. 같은 색깔 같지만 서로 다른 그들은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달라서 조화 롭고 각자 맡은 역할이 따로 있어 순조롭게 돌아 가는 그런 느낌이었지요. 그러면 저는 지금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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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을 맡고 있으며 저의 색깔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제가 주인공인 제 삶에서 주인공으로서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관객의 입장 에서 바라보며 살았던것 같네요. 그래서 남들이 웃기면 웃고 울리면 우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나 합니다. 그렇기에 웃기는 사람이 없어도 굳이 슬 프거나 불편하지 않겠지요. 제가 한국을 떠나와 이곳 샌디에고에서 이렇게 잘 적응하면서 사는 것도 성격이 좋다거나 생활력이 강해서가 아니 라 어쩌면 수동적인 삶의 자세 때문인지도 모르 겠습니다. 그래서 좋게 말하면 있으면 좋고 없으 면 그만이고 주면 좋고 안주면 안 받는 그냥 있 는 현실 그대로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라 그렇기 도 하겠지요. 그런데 저는 요즘 그런 생각도 합니다. 저는 어쩔 수 없는 웃는 관객이라고. 제 삶의 주인공은 어 느새 가족이 되었기에 그들이 기쁨을 연출하면 웃고 그들이 슬픔을 연출하면 웁니다. 특히 아이 들은 제게 슬픔보다 기쁨을 더 많이 주기에 저를 웃게 하여 행복한 관객으로 만듭니다. 한때는 제 가 주인공이었을 저의 삶에서 저를 주인공인 아 닌 관객으로 만들어 저를 웃게도 하고 울게도 하 는 아이들은 저의 진정한 스타입니다. 그 어디에 서 이만큼이나 어여쁘고 꼬옥 끌어 안고 싶은 아 이돌스타를 만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아이들은 제게 세상에서 가장 큰 스타이고 저는 아이들의 가장 열렬한 아줌마 팬이 아닐까요. 그래서 아이 들과 저와의 관계에서라면 저는 영원히 웃는 사 람이고 그들이 없으면 저는 많이 슬프겠지요. 그 리고 항상 아이들 생각끝에 나오는 엄마 아버지. 그러면 엄마 아버지께 저는 무 엇이었을까요. 저로 인하여 많 이 웃으셨는지. 그런데 왠지 기 뻤던 일보다 속 썩인 일들이 먼 글.이상란 저 떠오르는것이 저는 몹쓸 딸 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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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단체 샌디에이고 기독실업인회.............. 샌디에이고 교역자협의회.............. 샌디에이고 무궁화협회................. 샌디에이고 무용협회..................... 샌디에이고 태권도 협회................ 샌디에이고 한미노인회................. 샌디에이고 한미무궁화노인회....... 샌디에이고 한미시민권자협회....... 샌디에이고 한인세탁협회.............. 샌디에이고 한인여성골프협회....... 샌디에이고 한인회........................ 샌디에이고 유도협회..................... 한미인권연구소 샌디에이고지회.... 재향군인회 샌디에이고 분회.......... 6.25 참전국가 유공자회................

(858)761-6051 (858)945-5491 (619)602-3581 (858)689-8725 (619)922-6256 (858)573-0477 (619)723-2333 (619)602-3581 (760)758-5010 (619)426-0223 (858)467-0803 (619)962-0852 (619)857-6872 (858)573-0477 (858)228-0704

종교기관 ▶교회/선교교회 갈보리장로교회............................ 금관교회....................................... 늘푸른교회.................................... 로고스한인교회(112)..................... 믿음의교회.................................... 반석장로교회(113)......................... 베다니한인침례교회...................... 베델한인교회................................ 보니타한인교회............................. 승리의교회.................................... 사랑교회....................................... 삼일교회....................................... 선한목자교회(114)....................... 새생명교회.................................... 새생명비전교회............................. 새소망교회(112)............................ 새하늘교회(113)........................... 샌디에이고 사랑의 교회................. 소망교회(114)............................... 수정교회....................................... 씨월드침례교회(115)..................... 아름다운교회................................ 열방교회(113)............................... 영락교회....................................... 온누리교회................................... SD 새생명 선교교회...................... 엘센트로한인교회.......................... 예수마을교회................................ 오션사이드은성장로교회............... 우리교회.......................................

주님의교회.................................... 중앙교회....................................... 출라비스타 한인장로교회(114)...... 익두스교회................................... 행복한교회 .................................. 테메큘라갈보리교회...................... 테메큘라밸리 한인 장로교회......... 팔로마한인교회............................. POWAY 한인장로교회................... 한빛교회(112)............................... 한인연합감리교회.......................... 한인연합장로교회.......................... 한인침례교회(115).........................

(858)334-9727 (858)525-3780 (619)730-8313 (858)525-3322 (760)591-0191 (951)850-7431 (951)676-6884 (760)736-8437 (858)391-9135 (858)874-2412 (858)569-4069 (619)223-9999 (619)504-7553

▶천주교 한인천주교회(117)......................... (858)292-1960 ▶불교 한국선원....................................... (858)277-4569

한인업소 (858)278-3210 (858)278-9237 (858)761-5612 (858)356-7177 (858)490-4647 (858)945-5491 (858)541-0551 (760)703-0191 (619)482-2790 (760)637-4814 (858)717-3081 (858)467-0191 (760)233-1370 (858)273-6657 (858)484-8013 (858)304-0109 (619)644-0001 (760)712-2290 (858)292-0999 (760)271-0165 (619)276-7019 (619)672-6709 (858)356-7650 (858)571-5509 (619)847-4147 (858)414-9838 (760)352-3889 (858)586-9191 (760)603-9772 (858)277-2646

◆가라오케, 노래방

노래방 진...................................... (858)277-7755 뮤젠............................................ (858)268-7777 코러스 가라오케&레스토랑............ (858)576-0700 ◆간판/배너/광고홍보/인쇄 베스트싸인(79)............................. 스마트싸인(92)............................ 은성인터내셔널............................. 조이인쇄/간판............................... 칼라&프린팅..................................

(858)292-5940 (858)405-3343 (858)268-0254 (858)610-1501 (858)874-4477

◆건설 / 인테리어 공간건축....................................... 동원플러밍.전기(33)...................... 리피니싱....................................... 매직 핸디맨/인테리어................... Mural 벽지.................................... 유니버설 건설(122)....................... 보수센터(122).............................. 조니 오 컨스트럭션...................... 척척핸디맨(122).......................... 핸디맨 Mr.안(122)........................

(858)405-3674 (858)405-3674 (800)660-4172 (619)246-7044 (619)237-0306 (858)278-3320 (858)449-0512 (619)203-9995 (858)405-3674 (858)204-1486

◆경비/CCTV 에이스테크 CCTV.......................... (619)316-4182

May 20142014 134 | SAN DIEGO KOREAN-AMERICAN COMMUNITY MAGAZINE . January

코너스톤 사설 경비회사................. (858)502-1285 ◆골프연습장 보니타 드라이빙 레인지................. 소렌토 캐년 골프센터.................... 제이알 사우스베이 골프................ 핫지스 골프 연습장.......................

(619)426-2069 (858)677-0033 (619)575-7891 (760)291-1414

◆골프코스 더골크플럽오브캘리포니아............ 스틸캐년 골프&컨트리클럽............ 애로우드 골프코스......................... 카멜 마운틴 랜치 컨트리클럽......... 칼튼 옥스 골프코스........................ 캐슬 크릭 컨트리클럽.....................

(310)694-1205 (619)441-6900 (760)967-8400 (858)487-9224 (619)448-4242 (760)749-2877

◆공인회계사 김대현 공인회계사........................ 김&유 회계법인(샌디에이고).......... 김&윤 회계법인.............................. 김&정 회계법인.............................. 박&이&서 회계법인....................... 시온회계(93)................................ CKP회계법인(샌디에이고).............

(858)268-7740 (619)542-1357 (858)278-9595 (858)576-0076 (858)565-6814 (858)694-0100 (858)560-5200

◆꽃 집/풍 선 로코코 꽃집................................... (858)503-0055 파티&풍선..................................... (619)490-9348 ◆냉동/에어컨/히팅 대경냉동.................................... (858)472-8305 동성냉동....................................... (619)993-2333 이석규 전기냉동수리..................... (619)787-9101 ◆도서관 한빛도서관.................................... (858)467-1406 ◆미용실 매니스 미용실............................... 미소 머리방.................................. 박준 미장원(32)............................ 뷰티 닷컴 미용실.......................... 서울 머리방................................... 써니데이 헤어살롱......................... 쎄씨.............................................. 영 미용실......................................

(858)560-6028 (858)573-6878 (858)560-1212 (858)277-2202 (858)576-0264 (858)560-9777 (858)571-2000 (619)336-1768


오케이 미용실............................... 진 미용실(122)............................. 줄리아헤어스튜디오(122).............. 콘보이미용실................................ 헤어 덕.........................................

(858)271-5959 (858)278-2399 (858)278-2785 (858)560-7722 (858)997-4828

북경한의원.................................... 성심한의원.................................... 영생당 한의원............................... 유원한의원................................... 이정훈 한의원............................... 자생한방병원................................ 자화당 한의원...............................

(858)278-4090 (858)292-2550 (858)622-6279 (858)361-2618 (619)400-4909 (213)380-2828 (858)964-8687 (858)560-8871 (858)382-3798

◆보험/재정상담

◆변호사 공병욱 변호사(121)...................... 김,강&오법률그룹(136)................. 서&서합동법률사무소(119)........... 류재걸 변호사............................... 애나염변호사................................ 이문규 볍률그룹............................ 토머스리 변호사........................... 테드 신 변호사............................... 황경은 변호사(23)......................... ◆병 원 ▶가정주치의 에스더 김 가정주치의.................... (858)764-9089 ▶내과 다니엘 리 위장/간 내과.................. 박태근 내과................................... 우리성모병원(71).......................... 정경화 신장내과............................ 정유진 내과................................... 중앙병원.......................................

(858)292-7527 (619)515-2500 (858)277-7111 (619)299-2350 (760)434-6060 (858)571-1004

그레이스 종합보험........................ 김정욱 종합보험........................... 김광수 종합보험........................... 스테이트팜종합보험(손성원)(8)..... Syncis(15)................................... 아이엠아이 보험(박창욱)................ 이재환 파머스 종합보험(22)........... 조용민 종합보험............................ 주영성보험(14)............................. 제이커 종합보험............................ 씨티종합보험(한우진)(31).............. 토털웰스매니지먼트......................

▶안과 유태규 안과................................... (858)455-9100 ▶임상심리과 서경화 임상심리........................... (760)505-5143

◆사무기기/복사기/프린터

▶소아과 태리 박 소아과.............................. (858)566-4444

▶척추신경과 김윤기 척추신경 & 한방병원(111).. 강지윤 한의.척추신경 전문의(110) 임훈 척추신경과(71)...................... 조미경 척추신경과......................... 주진성 척추신경과........................

(858)717-6120 (619)507-7897 (760)480-0077 (858)484-4242 (858)292-0256

▶종합,일반치과 SD 가주종합치과(김유진)(73)........ 김건중 종합치과(65)...................... 김광래 치과................................... 김광진 치과(66)............................ 김민기 치과................................... 김지영 치과................................... 박광서 치과................................... 보스톤 덴탈 그룹............................ 스마일웨이브임플란트치과............ 이성호 치과................................... 정태훈 치과................................... 현동춘 치과................................... 헬렌 임 치과..................................

(858)279-1004 (760)479-9876 (760)747-5295 (858)549-7181 (858)874-3000 (760)753-9052 (858)270-1400 (858)279-0888 (760)758-3300 (760)943-8880 (858)513-1065 (858)679-2838 (951)695-0010

▶한의원/침술원 강지윤 한의.척추신경 전문의(110) (619)507-7897 김윤기 척추신경 & 한방병원(111).. (858)717-6120

(619)962-1119 (858)866-8735 (858)761-2643 (858)614-1600 (858)761-6133 (619)397-0080 (858)650-0300 (858)277-8383 (858)634-0124 (619)392-6994 (858)560-1516 (619)704-0153

◆부동산(매매/감정/부동산관리) 그레이스박사부동산...................... 밥김부동산(6)............................... 센츄리21어워드(원덕재)................ 수나 부동산(43)............................ 아메리칸 부동산(그레이스김)......... 영숙 홀 부동산(4).......................... 우리 부동산(브라이언용)(8)........... KAERIC (애나 리)(33).................... 콜드웰뱅커(이동희)........................ 콜드웰뱅커 (저스틴김)(77)............. 팀스피릿 부동산(지나 전)(7)........... 제이슨정 부동산(41)...................... 헤나최 부동산(15).........................

▶성형외과 에벤에셀 얼바인 메디컬크리닉....... (949)502-5465

(858)451-6565 (858)576-2511 (858)569-4588 (858)278-7588 (858)484-4242 (858)752-1815 (858)277-1130

(619)962-1119 (619)890-3171 (619)300-8344 (619)778-9617 (858)405-4278 (619)920-4625 (858)922-2915 (858)587-1343 (619)300-4124 (858)487-4897 (858)245-8969 (858)603-2333 (858)735-8924

봉희설렁탕................................... 바이브.......................................... 부가............................................. 소공동 전통 순두부(79).................. 서울뚝배기(128)........................... 쇼젠 만포...................................... 조선 BBQ..................................... 전주집........................................... 친구네........................................... 청기와........................................... 청담동순두부(128)........................ 퓨즈.............................................. 학교종이땡땡땡............................. 할머니순두부................................ 태극기...........................................

(858)495-0059 (858)576-1111 (858)560-1010 (858)573-2511 (760)845-9197 (858)586-0099 (858)277-8625 (858)268-0835 (858)292-0499 (858)560-0080 (858)277-8900 (858)271-1302 (858)569-1582 (858)277-2229 (858)277-1554

▶중식/태국음식 산동반점....................................... 스타아니스 태국음식점.................. 쿤 태국음식점............................... 해피패밀리.................................... 홍콩반점....................................... FuAn후안가든..............................

(858)571-6837 (858)535-1668 (858)514-8111 (858)279-8713 (858)541-0410 (858)650-6999

▶일식 노조미(콘보이지점)(69)................. 도쿄 스시...................................... 독도횟집....................................... 미즈.............................................. 스시야........................................... 스시모리....................................... PB스시......................................... 하이꾸........................................... 와 스시......................................... 우타게........................................... 쿠란도........................................... 월미도........................................... 타지마........................................... 오나미(미션밸리)............................

(858)569-7773 (619)644-8600 (858)278-1100 (858)488-1721 (858)792-7799 (858)551-8481 (858)274-9755 (858)270-2589 (858)569-9595 (619)425-8980 (760)754-9343 (858)571-1888 (858)576-7244 (619)295-9774

에이스텍 카피어(84)...................... (619)316-4182

▶카페/경양식/커피샵 레이도 가도(다운타운).................... (619)702-8464 베이커리앤카페(80)..................... (858)627-0888 Pangea Bakery Cafe...................... (858)560-0688

◆스킨케어 / 메디컬 레이저 & 스킨클리닉

◆식품점/마켓/건강식품

리바이벌 스킨케어........................ 미모 스킨크리닉............................ 미셸 스킨케어............................... 에벤에셀 얼바인 메디컬크리닉.... 뷰티 스킨케어............................... 정스 영구화장............................... 진 스킨케어...................................

(858)774-0446 (858)277-1005 (858)571-2002 (949)502-5465 (858)277-7219 (951)834-3577 (619)384-3633

시온마켓....................................... 이롬생식....................................... 정관장.......................................... 하나마트(2)................................... 한국정육점.................................... H-Mart(26).................................

(858)268-3300 (858)277-5030 (858)571-0975 (858)278-0003 (858)569-0902 (858)577-0060

◆안경원/검안

◆식 당 ▶한식/분식/주점/캐더링 고기BBQ(24)............................... 고릴라........................................... 놀부.............................................. 대장금........................................... 도레미하우스................................ 두부하우스.................................... 로뎀BBQ...................................... 마포주물럭.................................... 만나BBQ...................................... 민속촌...........................................

아이월드 안경(67)......................... (858)974-1447 아이맥스....................................... (858)268-0446 (858)505-0611 (858)279-6888 (858)499-8999 (858)573-2585 (858)565-2085 (858)576-6433 (858)279-0300 (858)565-0403 (858)278-3300 (858)560-8168

◆약 국 굿모닝 약국................................... (858)268-1660

www.gosdkorean.com |

135


◆언론기관 중앙일보 샌디에이고지사.............. 중앙일보 로스앤젤레스.................. GOSDKOREAN.com................... 샌디에이고 라디오 코리아............. 에스.디.사람닷컴........................... 한국일보 샌디에이고지국..............

(858)573-1111 (213)368-2600 (858)573-2152 (858)560-1500 (858)751-0994 (858)292-4200

◆여행사 춘추여행사(5)............................... 트래블네트워크여행사(39)............ 트래블랜드 여행사......................... 하나투어(128)..............................

(858)505-9589 (858)292-2888 (858)268-5777 (858)277-2600

◆운동레슨/골프레슨 마이크 김 골프교실........................ (619)920-2636 중앙퍼스널 트레인......................... (619)218-0824 지미스 골프................................... (858)218-5160

신스자동차종합정비...................... (858)560-1000 알파 오토바디(83)......................... (858)695-2111 에이원 종합 자동차정비(85).......... (858)467-0900 오토메딕....................................... (858)565-6011 우드워드....................................... (858)566-7999 콘보이 바디샵............................... (858)565-1114 T-TAK 자동차서비스..................... (866)910-8825 ◆장의사 가주장의사(78)............................ (562)622-9393 ◆위성방송/통신/핸드폰판매 에이스텍 디시네트워크.................. (619)316-4182 세이텔 와이어리스........................ (858)496-0059 타임워너 케이블............................ (858)565-2888 C&P와이어리스(27)..................... (858)380-8272 JTI와이어리스............................... (858)467-0777 MD와이어리스(86)........................ (619)225-9772 시온모바일(Prepaid전화)............... (858)277-8800 ◆정수기

◆운송/시내이삿짐 코웨이 샌디에이고......................... (858)278-1200 대한통운 샌디에이고 지사............. 대한통운 시온마켓점..................... 빅보이 이사/용달서비스................ 한진 택배...................................... 현대택배....................................... 행복이삿짐....................................

(858)277-0004 (858)277-2600 (619)807-6974 (858)357-5221 (858)277-7888 (619)540-3377

◆정원공사/가드닝/수영장청소 수영장청소블루워터...................... (858)335-0755 시온 조경...................................... (619)933-2254 이킴 랜드스케이핑......................... (619)778-4005

◆유리/창문/열쇠

◆크레딧카드 서비스

AAA 유리(92)............................... (858)549-2200 베스트 열쇠................................... (619)581-6566

유에스뱅크카드서비스................. (888)907-1472 로얄웨스턴프로세싱...................... (858)880-5164

◆융자/모기지

◆컴퓨터 / 카메라 / 핸드폰 수리

김선유 융자(35)............................ (619)850-2625 스티브 리 융자(9).......................... (858)334-3905 벤자민 리 모기지........................... (858)245-9998

JTI와이어리스............................... (858)467-0777 PC911 Tech(27).......................... (858)876-8272 SD Fix It (87).............................. (858)277-3700

◆은 행

◆택 시

BBCN_SD지점.............................. (858)874-3333 한미은행 SD지점........................... (858)467-4800

베스트 택시................................... (858)386-9111 샌디에이고 하나택시..................... (619)886-8255 서울투어서비스............................. (858)401-2054 아톰 리무진................................... (858)740-6058

◆학교/학원(예능/일반/운동) 금관유치원.................................... 로보링크(ROBOT교육)(55)........... 서광 검도...................................... 서든캘리포니아신학대학(52)....... 샌디에이고 한국학교..................... 샌디에이고유도.......................... 스칼라 학원................................... SUMMA(59)................................. C2에듀케이션.............................. CAS 아카데미............................... CALUMS(106)............................. 아트 스튜디오 212......................... Art Forever 212............................ EDU에듀러닝................................ 참 에듀케이션............................... NEI에듀케이션(58)....................... 엑셀 대학입시학원(53)................. 엘리트 학원(카멜벨리)................... (랜초버나도)................ 재능JEI(한인타운).......................... 조앤아트스튜디오.......................... 콘보이 피아노............................... 클래식음악학원(57)...................... 한빛문화학교............................... 한국문화예술학교(38)................... IHG샌디에이고.............................. C.I.B.U.......................................... CV 아트센터................................. 시사 매거진 Review (WNR)............

(858)278-9802 (858)527-5859 (858)565-7000 (619)504-7553 (619)787-0306 (619)962-0852 (858)755-1333 (858)793-8880 (858)613-1927 (213)383-8040 (858)277-6700 (760)271-5800 (858)733-1443 (858)485-1802 (619)972-9873 (858)391-1413 (858)208-7940 (858)720-0808 (858)217-2988 (858)715-4789 (619)203-8504 (858)753-8000 (619)886-0284 (858)602-2001 (858)345-0590 (619)260-1113 (619)702-9400 (858)361-9636 (858)761-1594

◆항공사

◆홀세일/이불가게/옷가게 A.J.홀세일 마트............................. 퍼머라이프................................... 이불나라....................................... N.Y 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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