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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ssion

Glory of God

하늘영광

●● 영적각성을 위한 말씀집회

하나님을 안다는 것,그 신비스러운 은혜 김혜란_2여선교

하늘영광교회는 처음도 과정도 마지막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하며 그것을 선포하기를 원하고, 그것을 생명처럼 여기는 교회이길 원한다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인간인 내가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

2010.

11

. 통권 132호

나는 정말 하나님 알기를 힘쓰고 있는가? 이번‘영적 각성을 위한 말씀집회’ 는 이러한 질문 앞에 나를 겸손히 세우고 더욱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열 망으로 가득하게 하는 집회였습니다. 시공간의 제약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피조물인 내가 무한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 하나님이 호흡을 거두어 가시면 그저 흙덩이에 불과한 내가 전능하시며 영원하신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 더군다나 죄와 허물로 더럽혀지고 추악한 나와 같은 인생이 거룩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을 알게 되었 다는 것, 그것은 다른 어떠한 기적 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기적임에 틀림없습니다. 단순히 머리로 그 존재를

 담임목사 Profile

●● 하늘영광 칼럼

10살 때 목사가 되기를 서원하여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 학 대 학 원 (M.div)을 졸 업 하 였 고 , 영 국 Free Church College of Edinburgh 와 The Evangelical Theological College of Wales(M.Phil 과정)에서 청교도와 영적 대각성 에 대해서 공부하였다. 호주의 Perth한인장로교회에서 담 임목사로 사역하던 중 조국교회에 대한 사역의 부담을 가 지고 귀국하여“하늘영광교회” 를 개척, 담임하고 있다.

●● 교회소식

“하나님의 뜻”

감지하고 아는 것이 아니라, 사귐을 통한 인격적인 교제와 앎이 있게 되었다는 것은 정말이지 생각할수록 신비스러운 은혜입니다. 이러한 사귐을 있게 하시기 위하여 삼위 하나님의 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십 자가에 달리사 물과 피를 쏟으시는 희생제물이 되셨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로 찬송작가의 고백처럼‘웬 말 인가? 웬 은혠가?’ 라고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 무한하신 하나님을 묵상할 때 내가 아는 하나님, 하나님에 관한 지식은 너무나 제한적이 고 그야말로 유아적인 지식의 수준에 불과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일생토록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몰

 예배시간 안내 (모임/집회) 주일예배

하지만 감사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은 그것이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새 생명을 가진 자로서 누리게

오후 4:00

일까, 저 사람일까?’우리는 끝없는 선택을 하며 살아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기로에 있을 때만 하나님의 뜻을

금요기도

오후 8:00

갑니다. 그러한 선택 중에는 무엇을 선택하든지 우리에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전 6:00 오전 9:00

과 죽음이라는 극과 극의 결과를 가져오는 결정도 있습

둘째,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거나 소욕을 정당화하기

유·초등부

오전 9:00 오후 2:00

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전하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위해 개별적인 하나님의 뜻이라고 빙자하고 있는 것은

날짜 : 2010. 11. 14(주일)

중·고등부

오전 9:00

위해 늘 고민합니다.

아닌지 점검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성경이 경고하

장소 : 본당 3층

청년부(토)

오후 5:00

 찾아오시는 길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 (고후 6:10)임이 틀림없습니다. 집회 중에 주신 말씀을 통해 가지게 된 이러한 확신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더욱 친밀한 사귐을 간 구하는 데로 저를 이끌어 갑니다. 우리가 영화롭게 된 후에 하나님 나라에서 죄로 인한 아무런 제약과 방해 없이 하나님을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여 보게 될 때에 성도가 누리게 될 기쁨과 환희는 어떠한 것일까요? 대중교통 지하철 천호역(5호선 3번 출구), 암사역(8호선 1번 출구) 시내버스 340번 또는 3411번 환승하여 양지종합시장앞 하차

하나님에 관한 이 모든 사실들을 생각하며 깊이 묵상할 때에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집회를 통하여 이러한 깨달음의 은혜, 소원함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은혜를 잊지 않기 위 해서 저에게 있어야 할 마땅한 반응과 태도가 무엇일지를 생각해 봅니다. 완성될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까지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의 잔치, 하나님이 친히 임재하

 교회소식 ● 등록 박나현 (청년부, 암사동) 변영진 (성년부, 암사동) 이승기 (2남선교, 남양주)

라 그 하나님을 세상에 전하는 일을 힘써 감당할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에 좀 더 친숙한 모습으로, 좀 더 부끄럽지 않은 마음으로 우리 하나님을 만나 뵈옵게 되기를 간절히 사모 하며 구합니다.

직접 쓴 전도엽서를 꾸준히 보내고 있습니다. 믿지 않는 가족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신청해

키라고 부르시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고, 신자로서의

어서 비그리스도인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물론 진실한

당연한 의무들을 회피하기 위해서는“아직 하나님의

신자라면 하나님의 뜻이 담겨진 성경의 명령을 의사결

뜻이 아닌 것 같아요.”라고 말합니다.

다. 그러나 모든 결정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성경에 구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

체적으로 확정되어 나타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

님께서 분별력을 주시고 자신의 삶에 개입하셔서 인도

서 하나님이 주신 가이드라인은 명확하지만 여전히 그

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결정이

안에서도 선택의 폭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그리스도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도록 분별력을 갖출 책임이 우리

인들은 그 허용된 선택의 폭 안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에게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

하늘영광교회 무료카페

찾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는

이 원하시는 삶의 방향성을 내면화하는 것에 힘써야 합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만남과

사실 때문에 그분이 자신의 결정까지도 대신 해주시길

니다. 그래서‘하나님’이라는 의사결정의 기준이 마음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사에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

에 묵직하게 자리 잡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픈 : 화~금(매주)

을 구하는 것이 과연 옳을까요?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점

우리가 선택한 일의 좋은 것과 나쁜 것 모두를 가지고

시간 : 오전10시~오후4시

검을 해야 합니다.

우리를 다루십니다. 우리 입장에서‘좋은 것’이 하나님

전과 복을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아시

● 이사 신승종, 장선경 부부 (암사동→고덕동) ● 성찬식 11.7 오후 예배후 있습니다.

자기와‘관계의 유익’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신 뢰해야 합니다.

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좋은 길로만 가려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합니다. 그런 신자는 개별적인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응답받았는데 그 결과가 좋지 못하다면 그 책임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모임 ● 병원전도 / 지역전도 화요일 오전 10:30 (2층 유초등부실) ●차전도 토요일 오후 1: 30 (1층 카페)

● 추수감사주일 11.21 주일예배 ● 담임목사 동정 3일 총신 신대원 설교 10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직원채플 설교 29일 광장교회 세미나

하늘영광교회 지역 전도팀은...

주시면 함께 보내드립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선택의 순간을 맞이한다는 사실에 있

의 시각에서 선이 아닐 수 있음을 알고, 모든 일을 통해

● 선교사를 위한 기도 일본 토가네 은총그리스도교회와 남택수 선교사 그리고 이경자 선교사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성도들의 개인 전도에 협력하기 위하여 신청해 주신 대상자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주 1회

고 금하는 일을 할 때에는“힘들겠지만 섬기고 변화시

첫째, 개별적인 뜻을 찾는 자신의 동기가 이 땅의 안

셔서 자신을 나타내어 알게 하실 그 은혜의 통로인 예배를 간절한 마음으로 사모하며 더욱 힘써 나아갈 것 을 결심해 봅니다. 또한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더욱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즐거워할 뿐만 아니

● 영혼구원을 위한 회심집회

정의 근거로 삼으려고 노력한다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

는 기쁨과 비교하면 한낱 누더기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아는 자는‘아무것도 없는 자

의 어떠하심을 더욱 나타내어 주시옵소서.’하는 찬송과 기도가 흘러나오게 됩니다.

날짜 : 2010. 11. 7(주일)

유치부

새벽기도(월~금)

교회학교

● 전 성도 전도의 날

게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결정도 있지만, 때로는 생명

다. 사람이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온갖 복들을 모두 하나로 모아둔다 하여도 그것은 하나님을 맛보아 아

일어나고 한없이 낮아지며 겸손한 마음이 됩니다. 그리고‘나는 하나님이 너무 좋습니다.’ ‘저에게 하나님

속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판단의 중심에 두지 않으면서

오후 8:00

된 복이기 때문에, 아주 적은 양의 앎이라 할지라도 실은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복이라는 사실입니

잘 상상이 되지 않지만 너무나 기대되고 저에게 참 소망이 됩니다.

을 하나님께 떠넘기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일상

수요예배

두한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이 광활한 우주 속에 작은 먼지에 불과할 정도로 작을 것 이고, 그 일은 끝이 없을 것입니다.

오전 11:00

무엇을 먹을까?’,‘집에 갈 때 어떤 ‘ 오늘 점심은 도로를 이용할까?’,‘내 배우자는 이 사람

발행처 대한예수교장로회 하늘영광교회 발행일 2010년 11월 1일

발행인 박순용 담임목사 편집부 하늘영광교회 문서편집부

●● 추천도서

금식의 영성 토마스 보스톤 /지평서원 평생 목회 사역을 하는 동안 항상 금식과 겸비함을 실천하였던 토마스 보스톤은, 이 책에서 하나님이 참으로 바라고 기쁘게 받으시는 성경적이고도 신앙적인 금식과 겸비함 이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일에 얼마나 큰 기쁨과 은혜를 부어 주시는지를 잘 서술합니다. 진정한 금식은 개인의 만족이나 자랑거리로 삼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말씀이 우리에게 명령하는 대로 행해진 금식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의 부르심 가운데 자신의 만족과 육체적 쾌락과 세상적인 생각들을 모두 끊고, 오직 하나님 앞에 겸비하게 엎드려 진실로 자신의 죄악을 돌아보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부 르짖는 참된 금식을 실천하십시오. 그리하여 죄악 가운데서 건짐 받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자신과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참된 감사와 평안을 누리십시오.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1동 457-10번지 우)134-856 ☎ 2296-1586(교회) / 070-7548-1586(사역자실) 소식지 전체에 대한 구독은 하늘영광교회 문서선교실로 연락하시거나 본 교회 홈페이지( www.GloryofGod.or.kr) 에서 e-book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02

Preaching h

Glory of God

●● 에고 에이미의 은혜 12

Glory of God

Confession

●● 고백의 글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우리의

포도나무이신

주님 본문의 배경 요한복음에 기록된‘I am’ 에 첨가된 마지막 내용인 오늘 본문을 살피려고 합니다.‘나는 포도나무이다.’예 수님께서 자신에 대해 설명하실 때‘I am’뒤에 특이한 것 많이 붙이셨습니다.‘빛’ 도 있었지만‘문’ 도 있었습 니다. 그런데 여기서는‘포도나무’ 라고 말씀하셨습니 다. 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앞 장을 살펴보면 14장까 지의 내용은 예수님이 제자들과 다락방에 모여서 마지 막 만찬을 하셨던 말씀입니다. 14장 끝 절을 보면“일어 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셨고 18장 1절을 보면 겟세마네 동산에 들어가셨으니, 오늘 본문인 15장의 말씀은 다락 방에서 나와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기 전 이동하시면서 언급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디서 이런 포도나무를 생각하시면서 말씀하 셨을까요? 이 포도나무는 다락방으로 가는 도중에 가시 적으로 보았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예루살렘 성전 문에 는 이스라엘 민족을 상징하는 포도나무가 문에 그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 포도나무 그림을 보고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셨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가는 길에 언덕을 지나가다 포도원을 보았을 것이고 그 포도 원을 보시면서 이 비유를 말씀하셨을 것이라고 보는 것 입니다. 구약에서는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서 부정적인 내용을 말 씀하신 것이 있지만, 여기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극복 될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곧 이스라엘 백성이 실패한 것 특히 열매를 맺지 못한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포도 나무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열매를 맺음으로 극 복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비유를 통한 일반적 인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구약에서 포도나무 비 유를 통해서 말씀하신 내용을 잠깐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사야 5장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내가 사랑하는 자 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 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도나무에 비유한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이렇게 덧붙입니다.“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 하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악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 르짖음이었도다.”좋은 열매가 아니라 오히려 악한 열매만 맺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지 만, 다시 말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가나안에 심 고 제대로 된 열매를 맺기를 기대했지만 다른 나라와 다를 바 없는, 이방인들이나 맺는 그런 열매를 똑같이 맺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침내 이 포도나무가 잘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약의 포도나무 비유의 결론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잘린 나무 그루터기에서 하나의 새 순이 나와서 새 포도나무를 이루는 것을 묘사합니다. 그 잘 린 그루터기에서 나온 새 포도나무가 바로 구약에서‘이새 의 뿌리’ 로 표현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 도께서 거기서 나온 새로운 포도나무로서 자신을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나는 참 포도나무다.”포도나무 앞 에‘참’자를 붙였습니다. 결국 구약 이스라엘 백성이 실패 한 열매, 곧 하나님께서 목적하시고 기대하셨던 열매를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맺을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열매 맺는 존재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포도나무의 특징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것 말고는 포도나무는 쓸 데가 거의 없습니 다. 구불구불해서 목재로 쓰려고 해도 제대로 만들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땔감으로는 어떻습니까? 잘 타 지가 않아서 땔감으로도 쓰지 못한다고 합니다. 포도나

소요리 문답을 마치며...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4~5)

무의 특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열매입니다. 이 사실 을 아시는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가는 길에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나는 포 도나무이다.”그러면서 자기에게 연합된 가지와 같은 제자들 곧 그를 믿는 자들이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 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하십니다. 결국 예수님은 여기 15장 5절에서“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 라고 말함 으로써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된 자인 그리스도인의 존 재 이유가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열매를 맺는 것이고, 8절에 언급되는 것처럼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을 위한 포도나무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자신을 우리를 위한 포도나무로 말하고 계십니다. 사실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이 우리입니 다. 성경이 말하는 열매들은 우리 스스로 맺을 수 없는 것 들입니다. 특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요, 영광 받으실 열매를 우리는 스스로 맺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스스로 열 매 맺을 수 없는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께서 참 포도나무가 되셔서 자신 안에서 그의 생명을 힘입어서 열매 맺을 수 있 는 길을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열매겠습니까? 그리스도를 닮는 열매입 니다.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으니까 당연히 그리스도의 열매이고 그리스도를 닮는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는 것 입니다. 그리스도와 우리와의 관계는 나무와 가지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생명을 공유합니다. 따라서 가지인 우리 그리스도인이, 나무로 언급되고 있는 예수 그리 스도의 생명을 소유하고 그 생명을 드러냄으로써 맺는 열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안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에게 나타남으로써 맺 게 되는 그리스도의 성품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 습니까? 그것을 제일 잘 말한 것이 갈라디아서 5장에 나오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입니다. 성령의 열매라고 하지만 그 근원 자체는 그리스도와의 관련 속에서 맺는 열매입니다. 본문에서 언급되는 세 가지 열매는 사랑, 기쁨, 평안입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 세 가지가 여기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에서 우선적인 세 가지를 말하는 것인데 사실 나머지 를 다 포함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사랑의 열매를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 다. 사랑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우리의 인격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열매로 맺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주 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독생자의 예 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입은 자인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 까? 그래서 아무 힘들고 어려워도 주께서 자신을 사랑 하신다고 믿고 있습니까?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마음이 있게 되고 이타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나로부터 나타나 야 합니다. 그 열매는 성품, 인격 안에서부터 행실로 드 러나는 것을 말합니다. 또 여러분은 주님의 기쁨을 자신의 인격과 삶의 열매 로 맺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여기 11절에서뿐만 아니 라 뒤에 17장에서 대제사장으로서 하신 기도에서도 이 런 말씀을 하십니다.“나의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 지게 하려 함이니이다.”예수님은 이 땅에 사실 때에 수 많은 대적자로부터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질고를 지셨 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면서 기쁨을 가지셨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기쁨을 자신의 삶 속에서, 내면 안에서 열매로 맺고 있습니까? 고난 가운 데서나 또 많은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 안 에 거함으로써, 또 주님을 바라봄으로써 기뻐하게 되는

김병준_2남선교,중국 박순용 담임목사

기쁨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가지인 우리는 오직 포 도나무인 주님으로부터만 이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기쁨을 가질 수 있는 길은, 가지인 우리가 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평안의 열매를 맺습니까? 자신의 인격 안에 서, 삶 속에서 주님의 평안을 열매로 맺습니까? 우리는 본성적으로 하나님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환경을 먼저 생각하기를 좋아합니다. 평안을 깨뜨리는 쪽으로 기울어 버립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먼저 생 각하고 환경을 생각하게 되니까 평안은 둘째 치고 불안 해합니다. 그런데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되면, 또 그 안에 거하면 그리스도의 평안을 가짐으로써 불안 한 상황과 세상, 두렵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요동하지 않고 평안할 수 있습니다. 여러 분 은 분 명 한 그 리 스 도 의 성 품 의 열 매 를 맺 고 있습니까? 여러분중에 이런 내용을 상투적으로 듣는 사람이 있습 니까? 그러나 진지하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예수 믿으면 서 이런 열매가 없으면 그 사람은 대단히 세상적일 것입 니다. 세상적인 열매만 맺을 뿐 그리스도인의 열매를 맺 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내 안에 거하라” 는 주님께서 하신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거하라’ 는 표현은 본문 15장 7절까지 만도 열 번이나 나오는데,‘내 안에 거하라’ 고 하면서 주님은 우리는 가 지와 같아서 스스로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단정 짓고 있습니다.‘거한다’ 는 말의 문자적 뜻은 지속적으로 머 무는 것입니다. 계속적으로 주님을 신뢰하며 계속적으로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포도나무와 가지처럼 그리스 도와 자신이 연합되어 있다는 것을 항상 인식하며 주님 과 교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계속적으로 주님께 마음을 두고 전념하는 것이고, 매일 같이 믿음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사랑과 기쁨과 평안과 같은 그리스 도의 성품, 또 그의 뜻에 대한 순종을 인격과 삶 속에서 열매 맺으려면 이런‘거함’ 이 항상 있어야 된다는 것입 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어떤 상태에 있든지 포도나무의 가지 인 것을 기억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우리는 독립된 가지가 아니고 포도나무의 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연합된 존재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내일도 우리가 항상 신뢰하며 의지할 때, 또 어렵고 힘들지만 그를 의지할 때 이 열매를 경험하게 하 십니다. 그 안에서 사랑과 평안, 기쁨을 경험하게 하십니 다. 오직 주님 안에서만 우리는 이런 영적인 열매, 희락과 사랑과 화평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알고, 자 신이 처한 상황 속에서 문제가 있든지, 심리 상태가 어떻든 지, 어떤 고통과 고난과 아픔이 있든지, 그 가운데서 어찌 하든지 그리스도 안에 거하려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믿 음을 발휘해야 됩니다. 그분께로 향하는 실천적인 믿음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항상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바라보아야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 열매를 맺고 맛보려면 그리스도 안 에 거해야 됩니다. 주님을 향한 믿음의 행위, 신뢰하고 의 지하는 행위가 여러분에게 있어야 됩니다. 사랑하는 지체 여러분! 성품으로 뿐만 아니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우리의 행실에서 더 많은 열매를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런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것을 생명처럼 여기지 못하고 세상의 지식과 지혜를

한 아이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면서, 표현 단어의 이슈

가르치는 것을 먼저 생각했던 부모의 마음을 바꾸신

보다는‘부모가 진리 위에 바로 서 있는가?’가 더 큰

것 역시 은혜입니다.

이슈였습니다. 저는‘우리의 아이들이「아이들의 회 심이야기」라는 책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자신의 죄를

「신학의 체계」소요리 문답에 맞추어 먼저 1문에

하나님 앞에 직면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고백

서 38문까지 가르치는 동안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하며 은혜를 누릴 수 있을까?’, 아이들은‘왜 이렇게

온전한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서는 것, 주의 복음

마음은 아이들이나 부모나 마찬가지였지만, 끝까지

까지 해야 할까? 남들은 여행이다, 놀러간다 하는 연

을 전하는 전도자로 살아가는 것, 교회의 머리되신

집중할 수 있었던 계기는 우리 가족의 동역을 꿈꾸기

휴기간에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이렇게 속으로

그리스도의 주권적인 역사를 바라보며 공동체, 교회

시작하면서 구체화된 인생후반전 계획 때문이었습

생각하면서 견딘 6일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를 세우는 것이 저의 인생 후반의 목표가 되기를 소

니다. 가족과 동역을 함께 하기로 정한 순간, 우리 가

원합니다. 무엇보다 중국 땅에서 우리 가정이 예배하

족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스스로 진리를 사모하는 마음조차 없는 인간이기

는 가정이 되기를 사모합니다.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난 영덕

에, 어린 아이들에게 진리를 온전히 전하는 것, 그것

생활의 경험을 통해 교육과 의료 문제가 우리 가정에

은 분명한 부모의 사명입니다. 그렇기에 지난 6일,

지난 국경절 연휴기간동안(10월 1일부터 7일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임을 알고 있었기에 우리 가

아이들과 보낸 시간은 진리를 향한 첫 걸음입니다.

지), 저희 가정에서는 소요리 1문- 하나님을 영화롭

정이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마음을 뺏기지 않고 매이

우리 아이들의 첫 걸음. 계속 아이들에게 진리를 가

게 하고 그로 말미암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 우

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우선 제도권 교육을 내려놓고

르칠 것입니다.

리 가정의 고백이 되기를, 아이들과도 동일한 고백을

홈스쿨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홈스쿨의 모습이

할 수 있기를 소원하며 아이들에게 소요리 문답을 가

어떠한 것인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우선 결정했고,

저희 가정에 허락하신 홈스쿨의 시작이 주님의 인

르쳤습니다. 나이 서른이 되어서야 유아세례를 위해

국경절 연휴기간 동안 소요리 문답을 가르치게 되었

도하심과 붙드심 가운데 견고하여 질 수 있기를 간

소요리 문답을 제대로 배운 부모에 비하면 9살, 7살

습니다.

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된 아들과 딸이 진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 그것은 은 혜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또한 진리를 배우고서도 그

●● 9월 세례식

신앙고백문 장선영_청년부

먼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 전 친구를 만나서 신앙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아직 낯설고도 생소한 단어가 많고 이해력도 부족

이런 모습이었던 제가 이 자리에 서서 하나님의 말

기 위해서 무거운 형벌을 받으셨을까? 나의 죄가 얼

씀을 듣고 기도를 하는 것이 너무 놀랍기만 하고, 이

마나 큰가?’라는 생각이 차츰 저를 무릎 꿇게 만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임을 고백하게

었습니다. 제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인정하기까지

됩니다. 만일 여전히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더럽고

무수히 많은 싸움을 해야 했지만, 그렇게 되자 목사

추악한 생각과 모습으로 계속해서 살았다면... 지금

님의 말씀을 조금씩 깨닫게 되며 하나님을 바라보게

생각하면 너무나 아찔합니다. 복음을 거부하고 하나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몸 된 교회 안에

님을 도무지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이 죄인을 끝까

서 이방인처럼 살아가는 저를 위해 하나님께서 계획

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의

하시고 인도하시는 가운데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었

자녀로 불러주신 것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한 적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듣던 친구가“불과 몇 년 전, 너는 하나님이 계시는 건 알지만 도무지 믿어

서울로 직장을 옮기면서 하늘영광교회를 다니기

예수님의 귀한 피 값으로 산 저이지만 여전히 죄를

지지 않는다며 네가 그것이 믿어질 때 다시 교회에

시작했을 때, 저는 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이 어렵

짓고 넘어질 때가 많고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할 때

오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이런 얘기를 너와 나누는

기만 하고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가 많습니다. 그래서‘내가 과연 이 자리에 설 자격

것이 놀랍다. 너를 보니 또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

데 말씀을 잘 듣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니 저만 외딴

이 있는가?’라는 생각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앞섭

게 된다.”는 말을 했습니다.

섬에 떨어진 이방인이 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그

니다. 하지만 제가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래서인지 공동체에서 주는 사랑과 관심에도 불구하

모든 뜻이 주님께 있기에 이 자리로 인도하심을 믿

솔직히 저는 제가 했던 말이 기억나지 않지만 사회

고 계속해서 겉돌기만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성경

고 서게 됩니다.

복지를 전공했던 저는 소위‘사회복지사는 돈을 벌

공부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저의 죄를

지 못해도 좋은 일을 한다. 이 정도면 둥글게 사는 것

알게 되었습니다.

이다.’라는 생각으로 의에 넘쳐 살았고,‘하나님을 「거듭남과 십자가」를 공부하며 죄에 대해 알게 되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친구들이 전

었을 때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

하는 복음이 매우 부담스러웠고 거부감마저 들 때도

도 여전히 자기 의에 넘치는 저였기에 제가 죄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성

라는 것과 저의 추악한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

격이어서‘그래, 한 번 나가준다.’라는 말도 안 되는

가에 돌아가셨다는 사실에 너무나 놀랐고 하염없이

불순한 생각과 죄악된 모습을 갖고 살았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대체 내가 무엇이기에 나를 살리

●● 새가족 등록

변영진(성년부)

너무나 부족하고 여전히 죄에 넘어지기도 하지만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그리고 그 가운데 예수

믿지 않아도 사는 데 아무 문제없다.’는 교만에 넘쳐

박나현(청년부) 전문의 1/3분량으로 축소 편집된 것입니다.

03

이승기(2남선교)

님을 위해 살고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02

Preaching h

Glory of God

●● 에고 에이미의 은혜 12

Glory of God

Confession

●● 고백의 글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우리의

포도나무이신

주님 본문의 배경 요한복음에 기록된‘I am’ 에 첨가된 마지막 내용인 오늘 본문을 살피려고 합니다.‘나는 포도나무이다.’예 수님께서 자신에 대해 설명하실 때‘I am’뒤에 특이한 것 많이 붙이셨습니다.‘빛’ 도 있었지만‘문’ 도 있었습 니다. 그런데 여기서는‘포도나무’ 라고 말씀하셨습니 다. 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앞 장을 살펴보면 14장까 지의 내용은 예수님이 제자들과 다락방에 모여서 마지 막 만찬을 하셨던 말씀입니다. 14장 끝 절을 보면“일어 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셨고 18장 1절을 보면 겟세마네 동산에 들어가셨으니, 오늘 본문인 15장의 말씀은 다락 방에서 나와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기 전 이동하시면서 언급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디서 이런 포도나무를 생각하시면서 말씀하 셨을까요? 이 포도나무는 다락방으로 가는 도중에 가시 적으로 보았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예루살렘 성전 문에 는 이스라엘 민족을 상징하는 포도나무가 문에 그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 포도나무 그림을 보고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셨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가는 길에 언덕을 지나가다 포도원을 보았을 것이고 그 포도 원을 보시면서 이 비유를 말씀하셨을 것이라고 보는 것 입니다. 구약에서는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서 부정적인 내용을 말 씀하신 것이 있지만, 여기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극복 될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곧 이스라엘 백성이 실패한 것 특히 열매를 맺지 못한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포도 나무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열매를 맺음으로 극 복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비유를 통한 일반적 인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구약에서 포도나무 비 유를 통해서 말씀하신 내용을 잠깐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사야 5장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내가 사랑하는 자 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 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도나무에 비유한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이렇게 덧붙입니다.“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 하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악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 르짖음이었도다.”좋은 열매가 아니라 오히려 악한 열매만 맺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지 만, 다시 말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가나안에 심 고 제대로 된 열매를 맺기를 기대했지만 다른 나라와 다를 바 없는, 이방인들이나 맺는 그런 열매를 똑같이 맺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침내 이 포도나무가 잘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약의 포도나무 비유의 결론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잘린 나무 그루터기에서 하나의 새 순이 나와서 새 포도나무를 이루는 것을 묘사합니다. 그 잘 린 그루터기에서 나온 새 포도나무가 바로 구약에서‘이새 의 뿌리’ 로 표현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 도께서 거기서 나온 새로운 포도나무로서 자신을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나는 참 포도나무다.”포도나무 앞 에‘참’자를 붙였습니다. 결국 구약 이스라엘 백성이 실패 한 열매, 곧 하나님께서 목적하시고 기대하셨던 열매를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맺을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열매 맺는 존재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포도나무의 특징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것 말고는 포도나무는 쓸 데가 거의 없습니 다. 구불구불해서 목재로 쓰려고 해도 제대로 만들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땔감으로는 어떻습니까? 잘 타 지가 않아서 땔감으로도 쓰지 못한다고 합니다. 포도나

소요리 문답을 마치며...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4~5)

무의 특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열매입니다. 이 사실 을 아시는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가는 길에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나는 포 도나무이다.”그러면서 자기에게 연합된 가지와 같은 제자들 곧 그를 믿는 자들이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 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하십니다. 결국 예수님은 여기 15장 5절에서“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 라고 말함 으로써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된 자인 그리스도인의 존 재 이유가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열매를 맺는 것이고, 8절에 언급되는 것처럼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을 위한 포도나무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자신을 우리를 위한 포도나무로 말하고 계십니다. 사실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이 우리입니 다. 성경이 말하는 열매들은 우리 스스로 맺을 수 없는 것 들입니다. 특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요, 영광 받으실 열매를 우리는 스스로 맺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스스로 열 매 맺을 수 없는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께서 참 포도나무가 되셔서 자신 안에서 그의 생명을 힘입어서 열매 맺을 수 있 는 길을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열매겠습니까? 그리스도를 닮는 열매입 니다.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으니까 당연히 그리스도의 열매이고 그리스도를 닮는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는 것 입니다. 그리스도와 우리와의 관계는 나무와 가지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생명을 공유합니다. 따라서 가지인 우리 그리스도인이, 나무로 언급되고 있는 예수 그리 스도의 생명을 소유하고 그 생명을 드러냄으로써 맺는 열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안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에게 나타남으로써 맺 게 되는 그리스도의 성품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 습니까? 그것을 제일 잘 말한 것이 갈라디아서 5장에 나오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입니다. 성령의 열매라고 하지만 그 근원 자체는 그리스도와의 관련 속에서 맺는 열매입니다. 본문에서 언급되는 세 가지 열매는 사랑, 기쁨, 평안입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 세 가지가 여기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에서 우선적인 세 가지를 말하는 것인데 사실 나머지 를 다 포함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사랑의 열매를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 다. 사랑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우리의 인격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열매로 맺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주 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독생자의 예 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입은 자인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 까? 그래서 아무 힘들고 어려워도 주께서 자신을 사랑 하신다고 믿고 있습니까?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마음이 있게 되고 이타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나로부터 나타나 야 합니다. 그 열매는 성품, 인격 안에서부터 행실로 드 러나는 것을 말합니다. 또 여러분은 주님의 기쁨을 자신의 인격과 삶의 열매 로 맺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여기 11절에서뿐만 아니 라 뒤에 17장에서 대제사장으로서 하신 기도에서도 이 런 말씀을 하십니다.“나의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 지게 하려 함이니이다.”예수님은 이 땅에 사실 때에 수 많은 대적자로부터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질고를 지셨 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면서 기쁨을 가지셨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기쁨을 자신의 삶 속에서, 내면 안에서 열매로 맺고 있습니까? 고난 가운 데서나 또 많은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 안 에 거함으로써, 또 주님을 바라봄으로써 기뻐하게 되는

김병준_2남선교,중국 박순용 담임목사

기쁨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가지인 우리는 오직 포 도나무인 주님으로부터만 이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기쁨을 가질 수 있는 길은, 가지인 우리가 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평안의 열매를 맺습니까? 자신의 인격 안에 서, 삶 속에서 주님의 평안을 열매로 맺습니까? 우리는 본성적으로 하나님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환경을 먼저 생각하기를 좋아합니다. 평안을 깨뜨리는 쪽으로 기울어 버립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먼저 생 각하고 환경을 생각하게 되니까 평안은 둘째 치고 불안 해합니다. 그런데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되면, 또 그 안에 거하면 그리스도의 평안을 가짐으로써 불안 한 상황과 세상, 두렵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요동하지 않고 평안할 수 있습니다. 여러 분 은 분 명 한 그 리 스 도 의 성 품 의 열 매 를 맺 고 있습니까? 여러분중에 이런 내용을 상투적으로 듣는 사람이 있습 니까? 그러나 진지하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예수 믿으면 서 이런 열매가 없으면 그 사람은 대단히 세상적일 것입 니다. 세상적인 열매만 맺을 뿐 그리스도인의 열매를 맺 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내 안에 거하라” 는 주님께서 하신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거하라’ 는 표현은 본문 15장 7절까지 만도 열 번이나 나오는데,‘내 안에 거하라’ 고 하면서 주님은 우리는 가 지와 같아서 스스로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단정 짓고 있습니다.‘거한다’ 는 말의 문자적 뜻은 지속적으로 머 무는 것입니다. 계속적으로 주님을 신뢰하며 계속적으로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포도나무와 가지처럼 그리스 도와 자신이 연합되어 있다는 것을 항상 인식하며 주님 과 교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계속적으로 주님께 마음을 두고 전념하는 것이고, 매일 같이 믿음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사랑과 기쁨과 평안과 같은 그리스 도의 성품, 또 그의 뜻에 대한 순종을 인격과 삶 속에서 열매 맺으려면 이런‘거함’ 이 항상 있어야 된다는 것입 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어떤 상태에 있든지 포도나무의 가지 인 것을 기억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우리는 독립된 가지가 아니고 포도나무의 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연합된 존재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내일도 우리가 항상 신뢰하며 의지할 때, 또 어렵고 힘들지만 그를 의지할 때 이 열매를 경험하게 하 십니다. 그 안에서 사랑과 평안, 기쁨을 경험하게 하십니 다. 오직 주님 안에서만 우리는 이런 영적인 열매, 희락과 사랑과 화평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알고, 자 신이 처한 상황 속에서 문제가 있든지, 심리 상태가 어떻든 지, 어떤 고통과 고난과 아픔이 있든지, 그 가운데서 어찌 하든지 그리스도 안에 거하려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믿 음을 발휘해야 됩니다. 그분께로 향하는 실천적인 믿음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항상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바라보아야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 열매를 맺고 맛보려면 그리스도 안 에 거해야 됩니다. 주님을 향한 믿음의 행위, 신뢰하고 의 지하는 행위가 여러분에게 있어야 됩니다. 사랑하는 지체 여러분! 성품으로 뿐만 아니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우리의 행실에서 더 많은 열매를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런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것을 생명처럼 여기지 못하고 세상의 지식과 지혜를

한 아이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면서, 표현 단어의 이슈

가르치는 것을 먼저 생각했던 부모의 마음을 바꾸신

보다는‘부모가 진리 위에 바로 서 있는가?’가 더 큰

것 역시 은혜입니다.

이슈였습니다. 저는‘우리의 아이들이「아이들의 회 심이야기」라는 책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자신의 죄를

「신학의 체계」소요리 문답에 맞추어 먼저 1문에

하나님 앞에 직면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고백

서 38문까지 가르치는 동안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하며 은혜를 누릴 수 있을까?’, 아이들은‘왜 이렇게

온전한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서는 것, 주의 복음

마음은 아이들이나 부모나 마찬가지였지만, 끝까지

까지 해야 할까? 남들은 여행이다, 놀러간다 하는 연

을 전하는 전도자로 살아가는 것, 교회의 머리되신

집중할 수 있었던 계기는 우리 가족의 동역을 꿈꾸기

휴기간에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이렇게 속으로

그리스도의 주권적인 역사를 바라보며 공동체, 교회

시작하면서 구체화된 인생후반전 계획 때문이었습

생각하면서 견딘 6일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를 세우는 것이 저의 인생 후반의 목표가 되기를 소

니다. 가족과 동역을 함께 하기로 정한 순간, 우리 가

원합니다. 무엇보다 중국 땅에서 우리 가정이 예배하

족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스스로 진리를 사모하는 마음조차 없는 인간이기

는 가정이 되기를 사모합니다.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난 영덕

에, 어린 아이들에게 진리를 온전히 전하는 것, 그것

생활의 경험을 통해 교육과 의료 문제가 우리 가정에

은 분명한 부모의 사명입니다. 그렇기에 지난 6일,

지난 국경절 연휴기간동안(10월 1일부터 7일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임을 알고 있었기에 우리 가

아이들과 보낸 시간은 진리를 향한 첫 걸음입니다.

지), 저희 가정에서는 소요리 1문- 하나님을 영화롭

정이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마음을 뺏기지 않고 매이

우리 아이들의 첫 걸음. 계속 아이들에게 진리를 가

게 하고 그로 말미암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 우

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우선 제도권 교육을 내려놓고

르칠 것입니다.

리 가정의 고백이 되기를, 아이들과도 동일한 고백을

홈스쿨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홈스쿨의 모습이

할 수 있기를 소원하며 아이들에게 소요리 문답을 가

어떠한 것인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우선 결정했고,

저희 가정에 허락하신 홈스쿨의 시작이 주님의 인

르쳤습니다. 나이 서른이 되어서야 유아세례를 위해

국경절 연휴기간 동안 소요리 문답을 가르치게 되었

도하심과 붙드심 가운데 견고하여 질 수 있기를 간

소요리 문답을 제대로 배운 부모에 비하면 9살, 7살

습니다.

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된 아들과 딸이 진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 그것은 은 혜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또한 진리를 배우고서도 그

●● 9월 세례식

신앙고백문 장선영_청년부

먼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 전 친구를 만나서 신앙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아직 낯설고도 생소한 단어가 많고 이해력도 부족

이런 모습이었던 제가 이 자리에 서서 하나님의 말

기 위해서 무거운 형벌을 받으셨을까? 나의 죄가 얼

씀을 듣고 기도를 하는 것이 너무 놀랍기만 하고, 이

마나 큰가?’라는 생각이 차츰 저를 무릎 꿇게 만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임을 고백하게

었습니다. 제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인정하기까지

됩니다. 만일 여전히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더럽고

무수히 많은 싸움을 해야 했지만, 그렇게 되자 목사

추악한 생각과 모습으로 계속해서 살았다면... 지금

님의 말씀을 조금씩 깨닫게 되며 하나님을 바라보게

생각하면 너무나 아찔합니다. 복음을 거부하고 하나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몸 된 교회 안에

님을 도무지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이 죄인을 끝까

서 이방인처럼 살아가는 저를 위해 하나님께서 계획

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의

하시고 인도하시는 가운데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었

자녀로 불러주신 것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한 적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듣던 친구가“불과 몇 년 전, 너는 하나님이 계시는 건 알지만 도무지 믿어

서울로 직장을 옮기면서 하늘영광교회를 다니기

예수님의 귀한 피 값으로 산 저이지만 여전히 죄를

지지 않는다며 네가 그것이 믿어질 때 다시 교회에

시작했을 때, 저는 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이 어렵

짓고 넘어질 때가 많고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할 때

오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이런 얘기를 너와 나누는

기만 하고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가 많습니다. 그래서‘내가 과연 이 자리에 설 자격

것이 놀랍다. 너를 보니 또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

데 말씀을 잘 듣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니 저만 외딴

이 있는가?’라는 생각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앞섭

게 된다.”는 말을 했습니다.

섬에 떨어진 이방인이 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그

니다. 하지만 제가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래서인지 공동체에서 주는 사랑과 관심에도 불구하

모든 뜻이 주님께 있기에 이 자리로 인도하심을 믿

솔직히 저는 제가 했던 말이 기억나지 않지만 사회

고 계속해서 겉돌기만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성경

고 서게 됩니다.

복지를 전공했던 저는 소위‘사회복지사는 돈을 벌

공부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저의 죄를

지 못해도 좋은 일을 한다. 이 정도면 둥글게 사는 것

알게 되었습니다.

이다.’라는 생각으로 의에 넘쳐 살았고,‘하나님을 「거듭남과 십자가」를 공부하며 죄에 대해 알게 되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친구들이 전

었을 때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

하는 복음이 매우 부담스러웠고 거부감마저 들 때도

도 여전히 자기 의에 넘치는 저였기에 제가 죄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성

라는 것과 저의 추악한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

격이어서‘그래, 한 번 나가준다.’라는 말도 안 되는

가에 돌아가셨다는 사실에 너무나 놀랐고 하염없이

불순한 생각과 죄악된 모습을 갖고 살았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대체 내가 무엇이기에 나를 살리

●● 새가족 등록

변영진(성년부)

너무나 부족하고 여전히 죄에 넘어지기도 하지만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그리고 그 가운데 예수

믿지 않아도 사는 데 아무 문제없다.’는 교만에 넘쳐

박나현(청년부) 전문의 1/3분량으로 축소 편집된 것입니다.

03

이승기(2남선교)

님을 위해 살고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04

Confession

Glory of God

하늘영광

●● 영적각성을 위한 말씀집회

하나님을 안다는 것,그 신비스러운 은혜 김혜란_2여선교

하늘영광교회는 처음도 과정도 마지막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하며 그것을 선포하기를 원하고, 그것을 생명처럼 여기는 교회이길 원한다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인간인 내가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

2010.

11

. 통권 132호

나는 정말 하나님 알기를 힘쓰고 있는가? 이번‘영적 각성을 위한 말씀집회’ 는 이러한 질문 앞에 나를 겸손히 세우고 더욱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열 망으로 가득하게 하는 집회였습니다. 시공간의 제약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피조물인 내가 무한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 하나님이 호흡을 거두어 가시면 그저 흙덩이에 불과한 내가 전능하시며 영원하신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 더군다나 죄와 허물로 더럽혀지고 추악한 나와 같은 인생이 거룩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을 알게 되었 다는 것, 그것은 다른 어떠한 기적 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기적임에 틀림없습니다. 단순히 머리로 그 존재를

 담임목사 Profile

●● 하늘영광 칼럼

10살 때 목사가 되기를 서원하여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 학 대 학 원 (M.div)을 졸 업 하 였 고 , 영 국 Free Church College of Edinburgh 와 The Evangelical Theological College of Wales(M.Phil 과정)에서 청교도와 영적 대각성 에 대해서 공부하였다. 호주의 Perth한인장로교회에서 담 임목사로 사역하던 중 조국교회에 대한 사역의 부담을 가 지고 귀국하여“하늘영광교회” 를 개척, 담임하고 있다.

●● 교회소식

“하나님의 뜻”

감지하고 아는 것이 아니라, 사귐을 통한 인격적인 교제와 앎이 있게 되었다는 것은 정말이지 생각할수록 신비스러운 은혜입니다. 이러한 사귐을 있게 하시기 위하여 삼위 하나님의 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십 자가에 달리사 물과 피를 쏟으시는 희생제물이 되셨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로 찬송작가의 고백처럼‘웬 말 인가? 웬 은혠가?’ 라고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 무한하신 하나님을 묵상할 때 내가 아는 하나님, 하나님에 관한 지식은 너무나 제한적이 고 그야말로 유아적인 지식의 수준에 불과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일생토록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몰

 예배시간 안내 (모임/집회) 주일예배

하지만 감사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은 그것이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새 생명을 가진 자로서 누리게

오후 4:00

일까, 저 사람일까?’우리는 끝없는 선택을 하며 살아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기로에 있을 때만 하나님의 뜻을

금요기도

오후 8:00

갑니다. 그러한 선택 중에는 무엇을 선택하든지 우리에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전 6:00 오전 9:00

과 죽음이라는 극과 극의 결과를 가져오는 결정도 있습

둘째,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거나 소욕을 정당화하기

유·초등부

오전 9:00 오후 2:00

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전하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위해 개별적인 하나님의 뜻이라고 빙자하고 있는 것은

날짜 : 2010. 11. 14(주일)

중·고등부

오전 9:00

위해 늘 고민합니다.

아닌지 점검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성경이 경고하

장소 : 본당 3층

청년부(토)

오후 5:00

 찾아오시는 길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 (고후 6:10)임이 틀림없습니다. 집회 중에 주신 말씀을 통해 가지게 된 이러한 확신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더욱 친밀한 사귐을 간 구하는 데로 저를 이끌어 갑니다. 우리가 영화롭게 된 후에 하나님 나라에서 죄로 인한 아무런 제약과 방해 없이 하나님을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여 보게 될 때에 성도가 누리게 될 기쁨과 환희는 어떠한 것일까요? 대중교통 지하철 천호역(5호선 3번 출구), 암사역(8호선 1번 출구) 시내버스 340번 또는 3411번 환승하여 양지종합시장앞 하차

하나님에 관한 이 모든 사실들을 생각하며 깊이 묵상할 때에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집회를 통하여 이러한 깨달음의 은혜, 소원함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은혜를 잊지 않기 위 해서 저에게 있어야 할 마땅한 반응과 태도가 무엇일지를 생각해 봅니다. 완성될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까지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의 잔치, 하나님이 친히 임재하

 교회소식 ● 등록 박나현 (청년부, 암사동) 변영진 (성년부, 암사동) 이승기 (2남선교, 남양주)

라 그 하나님을 세상에 전하는 일을 힘써 감당할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에 좀 더 친숙한 모습으로, 좀 더 부끄럽지 않은 마음으로 우리 하나님을 만나 뵈옵게 되기를 간절히 사모 하며 구합니다.

직접 쓴 전도엽서를 꾸준히 보내고 있습니다. 믿지 않는 가족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신청해

키라고 부르시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고, 신자로서의

어서 비그리스도인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물론 진실한

당연한 의무들을 회피하기 위해서는“아직 하나님의

신자라면 하나님의 뜻이 담겨진 성경의 명령을 의사결

뜻이 아닌 것 같아요.”라고 말합니다.

다. 그러나 모든 결정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성경에 구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

체적으로 확정되어 나타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

님께서 분별력을 주시고 자신의 삶에 개입하셔서 인도

서 하나님이 주신 가이드라인은 명확하지만 여전히 그

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결정이

안에서도 선택의 폭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그리스도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도록 분별력을 갖출 책임이 우리

인들은 그 허용된 선택의 폭 안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에게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

하늘영광교회 무료카페

찾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는

이 원하시는 삶의 방향성을 내면화하는 것에 힘써야 합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만남과

사실 때문에 그분이 자신의 결정까지도 대신 해주시길

니다. 그래서‘하나님’이라는 의사결정의 기준이 마음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사에 하나님의 개별적인 뜻

에 묵직하게 자리 잡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픈 : 화~금(매주)

을 구하는 것이 과연 옳을까요?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점

우리가 선택한 일의 좋은 것과 나쁜 것 모두를 가지고

시간 : 오전10시~오후4시

검을 해야 합니다.

우리를 다루십니다. 우리 입장에서‘좋은 것’이 하나님

전과 복을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아시

● 이사 신승종, 장선경 부부 (암사동→고덕동) ● 성찬식 11.7 오후 예배후 있습니다.

자기와‘관계의 유익’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신 뢰해야 합니다.

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좋은 길로만 가려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합니다. 그런 신자는 개별적인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응답받았는데 그 결과가 좋지 못하다면 그 책임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모임 ● 병원전도 / 지역전도 화요일 오전 10:30 (2층 유초등부실) ●차전도 토요일 오후 1: 30 (1층 카페)

● 추수감사주일 11.21 주일예배 ● 담임목사 동정 3일 총신 신대원 설교 10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직원채플 설교 29일 광장교회 세미나

하늘영광교회 지역 전도팀은...

주시면 함께 보내드립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선택의 순간을 맞이한다는 사실에 있

의 시각에서 선이 아닐 수 있음을 알고, 모든 일을 통해

● 선교사를 위한 기도 일본 토가네 은총그리스도교회와 남택수 선교사 그리고 이경자 선교사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성도들의 개인 전도에 협력하기 위하여 신청해 주신 대상자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주 1회

고 금하는 일을 할 때에는“힘들겠지만 섬기고 변화시

첫째, 개별적인 뜻을 찾는 자신의 동기가 이 땅의 안

셔서 자신을 나타내어 알게 하실 그 은혜의 통로인 예배를 간절한 마음으로 사모하며 더욱 힘써 나아갈 것 을 결심해 봅니다. 또한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더욱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즐거워할 뿐만 아니

● 영혼구원을 위한 회심집회

정의 근거로 삼으려고 노력한다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

는 기쁨과 비교하면 한낱 누더기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아는 자는‘아무것도 없는 자

의 어떠하심을 더욱 나타내어 주시옵소서.’하는 찬송과 기도가 흘러나오게 됩니다.

날짜 : 2010. 11. 7(주일)

유치부

새벽기도(월~금)

교회학교

● 전 성도 전도의 날

게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결정도 있지만, 때로는 생명

다. 사람이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온갖 복들을 모두 하나로 모아둔다 하여도 그것은 하나님을 맛보아 아

일어나고 한없이 낮아지며 겸손한 마음이 됩니다. 그리고‘나는 하나님이 너무 좋습니다.’ ‘저에게 하나님

속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판단의 중심에 두지 않으면서

오후 8:00

된 복이기 때문에, 아주 적은 양의 앎이라 할지라도 실은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복이라는 사실입니

잘 상상이 되지 않지만 너무나 기대되고 저에게 참 소망이 됩니다.

을 하나님께 떠넘기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일상

수요예배

두한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이 광활한 우주 속에 작은 먼지에 불과할 정도로 작을 것 이고, 그 일은 끝이 없을 것입니다.

오전 11:00

무엇을 먹을까?’,‘집에 갈 때 어떤 ‘ 오늘 점심은 도로를 이용할까?’,‘내 배우자는 이 사람

발행처 대한예수교장로회 하늘영광교회 발행일 2010년 11월 1일

발행인 박순용 담임목사 편집부 하늘영광교회 문서편집부

●● 추천도서

금식의 영성 토마스 보스톤 /지평서원 평생 목회 사역을 하는 동안 항상 금식과 겸비함을 실천하였던 토마스 보스톤은, 이 책에서 하나님이 참으로 바라고 기쁘게 받으시는 성경적이고도 신앙적인 금식과 겸비함 이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일에 얼마나 큰 기쁨과 은혜를 부어 주시는지를 잘 서술합니다. 진정한 금식은 개인의 만족이나 자랑거리로 삼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말씀이 우리에게 명령하는 대로 행해진 금식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의 부르심 가운데 자신의 만족과 육체적 쾌락과 세상적인 생각들을 모두 끊고, 오직 하나님 앞에 겸비하게 엎드려 진실로 자신의 죄악을 돌아보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부 르짖는 참된 금식을 실천하십시오. 그리하여 죄악 가운데서 건짐 받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자신과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참된 감사와 평안을 누리십시오.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1동 457-10번지 우)134-856 ☎ 2296-1586(교회) / 070-7548-1586(사역자실) 소식지 전체에 대한 구독은 하늘영광교회 문서선교실로 연락하시거나 본 교회 홈페이지( www.GloryofGod.or.kr) 에서 e-book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하늘영광교회 10년 11월 1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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