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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공동체에너지상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공동체에너지상을 시작하며 2015년 3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와 서울대이공대신문사펀드모임이 공동주최한 <제1회 공동체에너지상(Community Energy Award)>을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 조합이 수상했습니다. 공동체에너지상은 말 그대로 ‘공동체에너지’의 개념에 어 울리는 에너지전환 활동을 격려하고 더 발전하도록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했습 니다.

지역사회와 공동체에서 재생가능에너지 활동을 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적지 않습 니다. 기후변화, 핵발전 위험, 석유정점 등의 위기 상황에서 지역에서 에너지전 환을 실천하는 노력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발전, 에너지자립마을, 에너지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에너지 적정기술 등 다양한 이름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공동체에너지 개념은 시민의 참여와 공동체에 의한 지역분산형 재생가능에너지 의 관리를 강조합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서 에너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에너지전환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에너지시민’이 형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에너지상에 응모한 사례들에 대해 많은 분들이 다각도로 심사하였습니다. 이수경(서울대이공대신문사펀드모임 대표), 이근행(한살림생산자연합회 정책기획 실장), 이유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여형범(충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신 근정(녹색연합 지역에너지국장), 안병일(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 전홍 기혜(프레시안 편집국장), 한재각(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 이렇게 여덟 분 이 선정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선정위원들의 고민이 깊었지만, ‘공동체성’과 ‘에너지시민성’에 부합한 태양과바 람에너지협동조합을 제1회 수상 사례로 결정했습니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 합에 다시 한 번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제1회 공동체에너지상>은 모범 사례에 대한 상금 수여에 그치지 않고, 해당 사


공동체에너지상을 시작하며

례의 자료를 구축・기록하고 사회에 전파할 목적으로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의 활동 자료를 아카이빙하고 백서를 제작하였습니다. 아카이빙 작업을 전담한 조보영 상임연구원과 인터뷰와 자료조사에 협조해준 태양과바랍에너지협동조합 의 최승국, 민성환, 손은숙, 김윤경, 김원국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부디 공동체에너지상이 우리 사회의 에너지시스템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뀌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2회 공동체에너상>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1월 공동체에너지상 선정위원회 위원장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박진희 소장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개요 (2015년 11월 말 기준)

조합설립시기 주소 홈페이지 대표 발기인수 조합원수 출자금 총액 조합유형

2013년 04월 서울시 은평구 은평로 245 은평상상허브센터 3층 http://cafe.daum.net/energy-coop 민성환(이사장) 13명 229명 238,120,000원 일반협동조합 (사업자) 1) 햇빛발전소 건립 및 운영 2) 조합원 조직사업 ❍ 조합원 확대사업 ❍ 조합원 교육

주요 사업

3) 탈핵 & 에너지절약 캠페인 사업 4) 에너지 절전소 사업 ❍ 에너지클리닉서비스사업: 서울시 공모사업 ‘에너지클리닉서비스’ 사업추진 ❍ 조합원 에너지 절전소 사업: 100가구 10% 절전소

운동

5)에너지교육사업 <1호기> 준공 일자

: 2014년 3월 29일

발전소 설치장소

: 수색동 414-1 은평공영차고지 정비동

설치 용량

: 50kWh

첫 전력 판매 일자: 2014년 3월 31일 일일 평균 발전량 : 195.2kWh 월평균 판매 수익 : 694,118원 <2호기>

발전소 현황

설치 일자

: 2014년 7월 12일

발전소 설치장소

: 수색동 414-1 은평공영차고지 관리동

설치 용량

: 50kWh

첫 전력 판매 일자: 2014년 7월 16일 일일 평균 발전량 : 190.3kWh 월평균 판매 수익 : 631,166원 <3호기> (예정) 설치 일자

: 2015년 12월 12일

발전소 설치장소

: 마포구 상암동 1536-3 난지물재생센터

설치 용량

: 99.82kWh

첫 전력 판매 일자: 2015년 12월 22일 일일 평균 발전량 : 349.4kWh 월평균 판매 수익 : 1,050,000원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발자취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발자취

□ 2011.03.11

일 본 후 쿠 시마 사 고 발 생

□ 2012.04.05

<핵 없는 세 상을 만 드는 은 평시 민 연대 > 결 성

□ 2012.07.25

공 개강 좌 “방사 능 오염 에 서 내 아 이 건 강 지키 는 먹을 거 리 선 택 법”

□ 2012.10.13

은 평구 누 리축 제 재생 에 너지 체 험광 장 및 캠 페 인

□ 2012.09.20

에 너지 전 환과 자 립을 꿈 꾸는 협 동조 합 결사 체 만들 기 결의

□ 2012.12~2013.1

조 합 발 기 인 대 상 연속 세 미나

□ 2013.02.01~02

현 장탐 방 및 워 크 샵

□ 2013.03.03

<태 양과 바 람에 너 지협 동 조합 (가 )> 발 기 인대 회

□ 2013.03.27

공 개강 좌 “탈핵 과 에너 지 전환 ”

□ 2013.04.19

<태 양과 바 람에 너 지협 동 조합 (가 )> 창 립 총회

□ 2013.06~07

에 너지 실 무교 육

□ 2013.07.20

제 1회 조 합 원의 날

□ 2013.08.26

제 1회 임 시 총회

□ 2013.11.08

제 2회 조 합 원의 날

□ 2014.01

은 평 마 을 에너 지 학교

□ 2014.03.15

제 2회 조 합 원 정 기 총회

□ 2014.03.29

<태 양과 바 람1호 발 전소 > 준 공식

□ 2014.06~12

에 너지 공 부모 임 11강 진 행

□ 2014.07.12

<태 양과 바 람2호 발 전소 > 준 공식 및 제3회 조 합원 의 날

□ 2014.11~2015.01

에 너지 전 환 마 을 학교

□ 2014.12.19

제 4회 조 합 원의 날

□ 2015.03.13

<제 1회 공 동 체에 너 지상 > 수 상

□ 2015.03.14

제 3회 조 합 원 정 기 총회

□ 2015.04.08~11

이 클레 이 세계 도 시 기 후 변화 총 회 홍 보 부스 운 영(시청 광 장)

□ 2015.06.08

조 합원 과 함께 하 는 열 린 이사 회

□ 2015.06.29

2015년 사업 중 간 보 고 회

□ 2015.11.23

따 뜻한 겨 울나 기 노하 우 공유 조 합원 간 담회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목차

<목차> 지역 공동체, 에너지를 품다

1

Ⅰ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4

1 은평, 탈핵을 이야기하다

4

2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시작

12

3 에너지협동조합의 바람이 되어

26

4 2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모색하다

32

Ⅱ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39

1 조합의 주인, 조합원

39

2 조합의 확산을 위한 교육

46

3 나와 너, 그리고 공동체의 연대

55

4 경제성과 지속가능성

62

5 에너지전환을 위한 정책제안

66

더 많은 ‘은평’과 에너지협동조합을 바라며

74

부록

76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지역 공동체, 에너지를 품다 한국에서 에너지협동조합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은 2012년 말부터다. 에너지협동 조합들은 조합결성의 계기로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후쿠시마 핵 사고와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의 제정(1월)과 시행(12월)을 꼽는다. 2011년 후쿠시마 사고로 인한 충격과 시민들의 인식변화가 협동조합기본법을 통한 제도적 뒷받침 을 받게 되면서 출발할 수 있었던 것이다. 2013년 4월 창립총회를 갖고 서울 은평지역에서 정식 출범한 태양과바람에너지 협동조합 또한 이런 흐름 속에서 시작되었다. “후쿠시마가 너무 충격적이고, 특히 기존 생태․환경운동을 하던 분들에게는 이 충격이 더 컸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 뭔가 하지 않으면 정말 큰일 나겠다는 위 기의식이 생긴 것이다. 그런데 때마침 협동조합법이 발효되는 시기와 딱 맞았던 것 같다. … 후쿠시마와 협동조합기본법 이 두 가지 중 하나가 없었다면 지금의 햇빛발전협동조합이라는 형태로 갔을까 의문이 있다. 협동조합기본법이 일찍 만 들어졌건 더 뒤늦게 만들어졌다면 달랐을 것이다. 두 개가 시기가 비슷하게 맞 물렸다.”(2014.07.18 김윤경 전 운영팀장 인터뷰) 서울과 경기지역에 에너지협동조합이 많이 늘어났다. 이것은 협동조합 활동을 해왔거나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단체나 개인이 많았고, 에너지전환에 대한 관심이 수도권 지역에 많았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도로 확대된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차액지원제도(FIT) 덕분이기도 하다. 이렇게 결성되기 시작 한 에너지협동조합은 2015년에 들어 전국적으로 40개에 이르게 되었고 이중 약 20개가 서울,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 지금까지의 에너지협동조합들은 대부분 비슷한 계기로 비슷한 시기에 시작된, 그래서 그 역사가 3년이 채 되지 않은 조합들이다. 이중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 조합이 <제1회 공동체에너지상>로 선정된 이유는

무엇보다 ‘공동체에너지

(community energy)’와 ‘에너지 시티즌십(energy citizenship)’에 부합하기 때문 이다. 공동체에너지에서 ‘과정’의 차원은 재생에너지 개발 과정이 얼마나 개방적이며 주민 참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관심을 두며, ‘결과’의 차원은 그 개발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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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동체, 에너지를 품다

과(이익)를 누가 어디에서 향유하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다. 이를 고려했을 경우, 공동체에너지는 개발 과정이 개방적이고 참여적이며 개발의 이익이 지역 주민들에게 집합적으로 귀속되는 경우로 정의할 수 있다. 즉, 지역 공동체가 기 획・추진・소유・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성과를 전력 소비와 판매의 방 식으로 지역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향유하는 재생가능에너지 프로젝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여러 형태가 가능하겠지만, 에너지협동조합이 이런 공동체에너지에 유력한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공동체에너지는 에너지전환에서 공동체의 참여, 소유, 이익의 향유를 강조하는 데, 여기서 시민의 정체성/주체성을 주목한다. 에너지전환을 위해서는 능동적, 사회개혁적 행동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그에 적합한 역량을 발휘하는 시민이 필 요한데, 이는 과거와 다른 새로운 에너지 시티즌십이다. 이 시티즌십이 발휘되 면, 시민들은 능동적으로 에너지 효율화/절약 행동에 나서며 재생가능에너지 생 산에도 참여하고, 공론의 장에서 에너지전환 정책을 지지하게 된다. 나아가 공 동체에 대한 사회적, 집합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도 기여한다. 이러한 에너지 시티즌십은 공동체에너지, 이중에서도 에너지협동조합에서 출현하고 발전할 잠 재력이 크다고 하겠다. <제1회 공동체에너지상>은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활동을 아카이빙하고 백서로 기록하여 에너지협동조합을 비롯한 공동체에너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회와 공유하고자 한다. 이 작업은 이제 겨우 첫 발을 뗀, 그래서 여전히 어려 운 상황에 있는 에너지협동조합을 학술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백 서와 아카이빙의 주목적은 ①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소중한 역사를 기록 하고, ② 지역에서 에너지협동조합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정보와 경험 을 제공하는 것이며, ③ 에너지협동조합의 고민을 살펴보고 발전할 수 있는 방 안을 검토하는 것이다. 백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는 태양 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이 창립하게 된 배경과 창립 과정, 그리고 그 후의 활동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조합의 활동의 역사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2장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는 조합원, 교육, 네트워크, 정책 등 핵심 주제로 구분해서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특징과 성격에 대해 서술 했다. 조합의 고민과 논의 그리고 조합의 내외부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정리했 다. 마지막 부록에는 아카이빙 자료의 목록을 구분해 작성했는데, 추후 에너지 협동조합의 역사를 기록하고 활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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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아카이빙과 백서 작업 개요 □ 아카이빙 기간 : 2015년 6월 ~ 10월 □ 조사 방법 : 1, 2차 자료 취합, 심층면접, 회의 참관 등 □ 자료조사 및 백서 집필 : 조보영 상임연구원 □ 자료제공 및 자문 : 김원국, 김윤경, 민성환, 손은숙, 최승국 (태양과바람에너지 협동조합) □ 원고 감수 : 이정필 부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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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동체, 에너지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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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Ⅰ.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1. 은평, 탈핵을 이야기하다

1) 2009년, 2011년 그리고 <핵없는세상을만드는은평시민연대> 결성

중앙 집중화된 전력 시스템에서 탈핵 에너지전환은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2011년 3월 후쿠시마 사고 이후 탈핵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목소리는 어느 때보 다 높아졌다. 그리고 일 년이 지나지 않아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되었다. 탈핵 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열망은 협동조합을 만나 에너지협동조합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후쿠시마 사고와 협동조합기본법의 시행이라는 두 사건이 모든 지역에서 에너지협동조합의 결성으로 귀결된 것은 아니다. 에너지협동조합을 조직할 사람 들이 필요했다. 많은 에너지협동조합은 기존에 에너지 문제에 관심이 있는 단체 혹은 활동가들의 제안과 이에 동조한 단체와 시민들의 참여로 결성되었다. 아직 에너지협동조합이 국내에 자리 잡지 못한 상황에서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고, 또한 에너지협동조합의 확산을 위해서 필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시작은 이와 유사한 과정을 거쳤지만, 이와 더불어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은평 지역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탈핵에 대해 공부하려고 모인 어느 작은 모임이 에너지협동조합으로까지 이어졌 기 때문이다. 이 모임의 기원은 2009년 “북한산 케이블카 반대 대책위”로 거슬 러 올라간다. 언뜻 보면 북한산케이블카와 에너지협동조합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을까 싶지만, 지역을 더 생태적이고 지속가능하도록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현재 모습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배경 이 된다. 북한산 케이블카 건설을 무산시키고 함께 했던 대책위 구성원들은 후 쿠시마 사건을 겪는다. 그리고 지역에서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핵없 는 세상을만드는은평시민연대(이하 핵만은 X1))>를 결성한다.

1) ‘핵만은 안돼!’라고 읽고 ‘핵만은 X'라고 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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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핵만은 X>은 2012년 4월 진보신당(현 노동당), 녹색당, 은평두레생협, 생태보 전시민모임 등 지역의 진보정당, 생협 그리고 환경단체의 관계자들 중 탈핵 문 제, 에너지 문제 그리고 에너지전환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몇몇 사람들을 중심 으로 모였다. 처음에는 동네에서 탈핵 의제에 대해 공부하는 모임 수준으로 성 격을 규정하고 개인과 조직의 느슨한 연대체로 출발했다. <핵없는세상을만드는 은평시민연대>을 줄여 <핵만은 X>라 하였다.

초기 느슨한 연대로 활동을 하던 <핵만은 X>는 같이 세미나와 캠페인 그리고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정도로 운영되다가, 지속가능하고 상시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게 되었고, 지역 에너지전환과 시민햇빛발전소의 건설에 대 한 논의를 시작했다.

은평의 에너지전환과 햇빛발전소에 대한 고민은 지역 주민들을 모으려 는 노력으로 이어졌다. 그 첫 번째 활동은 교육이었는데, <핵만은 X> 의 첫 사업이기도 했다. 동국대 김 익중 교수를 초청하여 주민을 대상 으로 “방사능오염에서 내 아이 건강 지키는 먹을거리 선택법”이라는 공 개강좌를 진행했다. 당시까지만 해 도 여전히 지역 주민들이 방사능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 었다.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확인한 이들은, 2012년 9월 <핵만은 X>의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에너지전환과 자립을 꿈꾸는 협동조합 결사체에 대해 논의하면서 에너지협동조합의 설립에 대 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간다. 그리고 이어진 10월에 은평누리축제에 참여한다. 이들은 축제 참가 신청서에서 “핵없는세상을만드는은평시민연대는 기후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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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석유정점 시대를 대비하며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서울에서부터 에너지전환을 위한 실천을 만들어 가고자 은평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만 든 연구, 실천 동아리입니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렇게 참여한 누리축제에 서 <핵만은 X>은 태양열 조리기와 자전거발전기들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에너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 2012년, 에너지협동조합을 제안하다

2012년 9월 <핵만은 X>에서 논의된 “태양과바람 사회적협동조합을 위한 제안 서”는 당시 생태보전시민모임 팀장이자 현재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이사 장인 민성환에 의해 작성되었다.

‘태양과바람’ 사회적협동조합 제안서 ❏ 1단계: ‘태양과바람’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준비위원회 구성 -설립준비위원 6~10인 구성 -설립목적에 대한 명확한 의견 합의 -목표, 사업 등에 구상 -사례 연구 ❏ 2단계: 발기인회 구성 및 활동 -30인 이상 발기인 구성 및 발기인 대회 -정관,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 작성 ❏ 3단계: 조합설립동의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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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조합설립동의자(조합원) 모집: 조합원 100명, 출자금 1,000만원 ❏ 4단계: 자본의 형성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한 조합원 모집 -출자금, 차입금, 외부 조달, 후원, 정부의 지원금 등을 포함한 자본 조달 -출자금 및 필요경비 조달계획 수립 -사무공간 확보 ❏ 5단계: 창립총회 -임원선출 -당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 통과 등 ❏ 6단계: 사회적협동조합 등록과 본연의 활동 * 2012년 9월 20일 <핵만은 X> 회의 자료에서 발췌

이 제안서에는 햇빛발전협동조합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하고, 2013년 3월 에 창립총회를 갖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초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제안했던 것 은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이 가지는 사회적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민성환 이사장에 의하면 ‘핵없는세상을만드는은평시민연대’가 운동 체, 결사체로서의 사회적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협동조합 초기 고민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반협동조합보다는 사회적협동조합을 먼저 고민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운동의 확장성이나 설립과정에 대한 편이성 등을 논의하면서 결과적으로 태양과바람에너지 협동조합은 일반 ‘협동조합’으로 결성하게 되 었다.

그런데 막상 탈핵과 에너지 전환에 관심을 가지고 협동조 합 참여의사를 밝힌 이들도 막상 에너지협동조합을 어떻 게

운영해야하는지,

그리고

햇빛발전소를 어떻게 건설해 야하는지는 막막했다. 협동조 합법의 시행으로 모든 에너지 협동조합들이 같은 상황에 있었기 때문에, 다른 에너지협동조합에서 조언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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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기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에 따라 협동조합 준비모임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 화하기 위한 세 번의 세미나와 한 번의 현장답사를 진행하게 된다.

❏ 2012.12.14. “도시에서 에너지시민협동조합 어떻게 할까?”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유진) ❏ 2012.12.26. “햇빛발전과 협동조합이 만날 때”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 2013.01.17. “시민발전소 기본계획” (두꺼비하우징 윤전우) ❏ 2013.02.01.~02. 현장 방문 및 워크샵 (성대골 절전소, 에너지드림센터)

그리고 2013년 3월 3일 가칭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발기인 13인(김명화, 김윤경, 민성환, 박지현, 변은경, 선영숙, 손은숙, 이영진, 이종호, 윤전우, 임세 환, 전양수, 최승국)이 1차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발기인들은 각자 TF 팀을 구성하여 행정, 사업, 홍보, 조직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 정관 및 설립취지문 준비 TF팀: 최승국, 이종호, 손은숙 ❏ 사업계획 준비 TF팀: 윤전우, 김윤경, 민성환 ❏ 홍보총괄 TF팀: 선영숙, 이종호 ❏ 조합원조직총괄: 박지현, 변은경, 김명화

발기인들은 처음부터 햇빛발전협동조합이 아닌 에너지협동조합의 명칭을 사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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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는데 이에 대해 현 최승국 상임이사는 “탈핵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에너지 를 줄이거나 다른 방식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 두 가지를 다 아우르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햇빛발전협동조합이 아닌 에너지 협동조합이라는 명칭을 썼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장기적으로 은평의 에너지에 대한 종합적인 설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에너지 효율화나 전력화에 대해서도 컨설팅이 아니라 물품도 공급할 수 있어야 하고 에너지카페도 운영하고 하는 접 근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은평을 에너지 전환모델로 가져가는 고민을 하고 있다” 고 이야기한다. 즉,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은평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위 한 협동조합이고 이를 위해 에너지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더불어 재생가 능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생산자로서의 경험을 갖게 하는 더 포괄적인 목표를 가 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가칭)” 제안서 불광초등학교, 민주노총 서울본부(옛 질병관리본부), 은평소방서 옥상, 불광천 무지 개 다리에 은평 주민이 주인인 태양광 발전기를 세우면 어떨까요? 후쿠시마 사고와 밀양-청도 어르신들의 송전탑 반대 싸움, 삼척-영덕의 신규 핵발 전소 반대 싸움, 대기업의 대형 화력발전소 확대 등의 갈등을 보면서 손가락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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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까딱으로 편히 전기를 쓰던 은평 주민 몇몇이 너무나 불편한 맘에 은평에서 에너지 를 생산하는 ‘에너지 농부’가 되고자 모였습니다. 에너지를 쓰기만 하는 소비자였던 시민들이 에너지를 생산하는 ‘에너지 농부’가 되는 것. 쌀을 짓는 농민은 누구보다 쌀 한 톨을 소중히 여기듯, 에너지를 짓는 ‘에너지 농부’인 조합원들은 에너지를 절 약하는 마음과 생활 태도를 키울 수 있지 않을까요? 한전과 정부에서 공급해 주는 에너지를 쓰기만 하던 소비자였던 시민들이 ‘태양과바 람 에너지협동조합(가칭)’을 만들고자 합니다. ‘태양과바람 에너지협동조합(가칭)’은 은평구의 단체, 주민 출자금을 모아 지역의 공 공 건물과 아파트 옥상 등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판매하는 협동 조합입니다. 수익금은 배당하거나 기금으로 조성해 재생가능에너지 설치에 재투자하 거나 에너지 전환 교육, 햇빛장학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합원 집과 가게, 사무실에 에너지 컨설팅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화 해 에너지 요금을 줄이고 에너지 교육을 하는 사업들도 할 생각입니다. 이를 통해 석유, 석탄, 우라늄 을 원료로 하는 대형 발전소에서 벗어나 은평 지역의 에너지 자립을 지향하는 에너 지 전환 시민운동이기도 합니다. 첫 자리, 발기인 대회가 2013년 3월 3일(일) 오후4시 역촌동 초록길도서관에서 열 립니다. 다른 이의 불편과 희생에 눈감지 않고 자립해 나가려는 삶을 지향하시는 분 들을 모시려 합니다. 함께 해 주세요 ^^ * 2013년 3월 3일 발기인대회 자료에서 발췌

이후 4차례의 발기인회의와 “탈핵과 에너지전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익중 교수의 주민대상 공개강좌 등을 통해 에너지협동조합 결성을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하면서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들이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조합원 모집을 위해 내세운 주요 사업은 시 민햇빛발전소 건립, 기후변화와 에너지 교육, 에너지절전을 위한 에너지컨설팅, 탈핵과 에너지전환, 자립을 위한 시민캠페인, 기타, 에너지전환과 자립마을 만들 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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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홍보 자료 ※ 협동조합이란, 조합원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해 공통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협동하는 자율적인 조직!

“해를 품어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자립 도시마을을 꿈꾸는”

(가)태양과 바람 에너지협동조합 ~조합원으로 설립과 운영에 함께 해 주세요! (가)태양과 바람 에너지협동조합은 후쿠시마 사고로 핵발전의 무모함과 파괴성이 가슴 깊이 각인 되어, 지역에서부터 무엇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냐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모임입니다. 기후변화의 주범이자 머지않아 바닥을 들어낼 화석에너지에서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을 꿈꾸는 사람들의 결사체입니다. 조합원 출자로 햇빛발전소를 짓고, 전기 판매 수익으로 착한 일자리와 에너지전환&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사람들의 사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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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 2011. 3. 11 : 일본 후쿠시마 사고 발생 ❏ 2012. 4. 05 : “핵없는 세상을 꿈꾸는 은평시민연대” 결성 ❏ 2012. 9. 20 : 에너지전환과 자립을 꿈꾸는 협동조합 결사체 만들기 결의 ❏ 2013. 3. 03 : “(가)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발기인대회 ❏ 2013. 4. 19 : “(가)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창립총회(예정) ❏ 2013. 4. 19 ~ : 시민햇빛발전소 조성 등 협동조합 활동 시작

Ì (가 ) 태 양 과 바 람 에 너 지 협 동 조 합 사 업 ! ³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³ 기후변화와 에너지 교육 ³ 에너지절전을 위한 에너지컨설팅 ³ 탈핵과 에너지전환, 자립을 위한 시민캠페인 ³ 기타, 에너지전환과 자립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 Ì (가 ) 태 양 과 바 람 에 너 지 협 동 조 합 조 합 원 이 되 시 면 ... ³ 다음세대에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물려줄 수 있습니다. ³ 출자금에 대한 수익배당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³ 에너지 컨설팅을 통해 가정, 사무실, 상가의 에너지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³ 1인 1표 의 의 결 권 을 갖 고 , 다 양 한 모 임 과 활 동 을 구 성 하 고 참 여 하 수 있 습 니 다 . ³ 에너지전환과 자립이 가능한 은평마을 만들기에 이바지하실 수 있습니다. Ì 조합원이 되는 방법! ³ 1 구 좌 (1 0 만 원 ) 이 상 출 자 하 시 면 조 합 원 이 됩 니 다 . (신 협 : 1 3 2 -0 7 4 -4 9 4 4 1 5 민 성 환 (에 너 지 조 합 )) ※ 문 의 및 연 락 처 : (가 )태 양 과 바 람 에 너 지 협 동 조 합 발 기 인 회 / ☎ 0 1 9 -6 1 8 -4 1 3 1 카 페 h ttp ://ca fe .d a u m .n e t/e p e co o p , 페 이 스 북 h ttp ://w w w .fa ce b o o k .co m /g ro u p s/4 9 0 4 2 1 7 3 4 3 4 9 3 2 6 / * 2013년 3월 20일 발기인 회의 자료에서 발췌

2.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시작

1) 2013년,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창립

2013년 4월 19일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 을 시작하게 된다. 설립동의자수는 총 99명이었고, 당일 창립총회를 통해 조합 의 명칭은 “태양과바람 에너지협동조합”, “해바라기 에너지협동조합”, “해바람 에너지협동조합”, “은평에너지협동조합” 중 현장에 마련된 스티커 투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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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태양과바람 에너지협동조합”과 “은평에너지협동조합”이 결선하여, 총회 거수를 통해 최종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으로 확정한다.

조합의 명칭에 대해 손은숙 기획팀장은 “‘태양과 바람’인데 왜 태양광만 하느냐 혹시 이후 풍력도 고민하고 있냐는 질문을 받는데 바람은 물론 이후에 풍력도 될 수 있겠지만 우리의 ‘바램’을 의미해요”라고 설명한다.

설립동의자 54명이 참석한 창립총회에서 는 11명의 임원이 선출되었고, 정관과 조 직체계 등을 확정하였고, 이로써 태양과바 람에너지협동조합은 조합의 기본 틀을 갖 추게 된다. 그러나 실제 총회를 연 이후 5월 29일 서울시 설립 신고, 6월 25일 신 고필증 교부, 7월 8일 법인 등기 완료까 지 3개월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 이 유는 조합등록을 위한 주소지 문제 때문 이었다. 기존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은평두레생협 사무실 한켠을 얻어 사무공 간을 마련하였으나 조합의 등기를 위해서 는 건물주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결국 건물주의 동의를 얻지 못해 은평 상 상허브에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조합원 임 시총회를 통해 정관에 명시된 주소를 변 경하는 등 또 다른 행정적 절차를 밟아야 만 했다. 이러한 상황은 협동조합이기 때 문에 겪는 특별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조언과 지원을 받을만한 마땅 한 곳이 없다보니 모든 상황이 벌어진 후 에 다시 수정하는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 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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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시민신문 2013.4.22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초기에 행정적으로는 요구하는 서류가 많았는데 행정에서 는 필요한 서류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뿐 이런 일들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세 심하게 알려주는 곳이 없었다.” (2015.11.19 손은숙 기획팀장 인터뷰 중)

창립선언문 1972년에 출간된 로마클럽 보고서 ‘성장의 한계’는 자원고갈이 초래할 인류 의 미래를 경고하였고, 그 경고는 현재에도 진행형으로 존재합니다. 무한할 것 이라던 석유생산이 이미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며, 천연가 스, 석탄 또한 한계가 있음은 자명합니다. 현대문명의 근간이 되었던 화석연료 는 빠른 속도로 고갈을 향해 질주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라는 심각한 환경재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100년 동안 일어난 0.74℃의 지구 온도 상승은 이미 엄청난 재앙을 일으키고 있고 이대로 가다가는 50년 이후의 인류 와 지구의 미래를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이 초래될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삶과 미래를 위해서 에너지 전환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핵발전이 화석에너지의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1979년 미국의 드 리마일, 1986년 구소련 체르노빌, 그리고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일어난 핵발전사고는 핵이 얼마나 위험한 에너지인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 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고리, 영광, 울진, 경주 등 한반도 곳곳에서 크고 작은 핵발전소 사고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고 이는 후쿠시마와 같은 치명적인 사고의 가능성이 대한민국에도 상존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핵발전소와 핵폐기장, 그리고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심각한 갈등은 안면도, 굴 업도, 부안, 삼척, 영덕, 밀양 등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핵에너지는 결코 안전하지도, 지속가능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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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이제 우리는 에너지의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답은 이미 유럽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화석연료나 핵에너지와 같이 지구환 경과 생명을 위협하고 언젠가 바닥날 파괴적인 에너지가 아니라 태양광과 풍력 과 같은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안전하고 재생가능한 에너지가 분명한 대안으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는것만큼 중요한 것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것임을 분명히 천명합니다. 은평에너지협동조합은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자립의 지속가능한 마을 만 들기를 꿈꾸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지 않으면 삶 의 지속성과 생명을 지켜낼 수 없음을 압니다. 우리는 파괴적인 에너지 소비와 화석과 핵에 기반한 중앙집중식 에너지시 스템의

책임이 대부분 도시에서 기인하고, 그 해결책임 또한 도시에 있음을

자각합니다. 우리는 핵발전이 결코 에너지문제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핵으로부터 벗 어나는 ‘탈핵’만이 대안이라고 확신합니다. ‘아톰의 시대’가 저물고 ‘태양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우리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는 은평을 포함해서 서울 도시마을 곳곳에 햇빛발전소가 설치되고, 가 정과 상가를 포함한 모든 건물이 에너지절전소가 되는 그 날을 꿈꿉니다. 우리는 그 날을 위해 개인이 아닌 여럿이, 혼자의 힘이 아닌 협동의 힘 으로 우보천리(牛步千里)처럼 실천할 것을 다짐합니다. ‘산다는 것은 바로 행동하는 것’임을 알기에 우리는 오늘 창립의 자리를 빌려 우리의 사명과 꿈을 선언하고, 그 꿈을 이루는 날까지 행동할 것임을 온누리 생명들에게 약속합니다. 2013. 4. 19(금) (가)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창립총회 참가자 일동 * 2013년 4월 19일 창립총회 회의 자료에서 발췌

또한 이날 발표된 “사명”과 “꿈” 그리고 “단기목표”를 통해 태양과바람에너지협 동조합이 단순히 햇빛발전소 건설만을 자신들의 주요목표로 하는 것은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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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우리의 “사명” “협동의 힘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전환과 자립마을 만들기” 우리의 “꿈” “옥상마다 시민햇빛발전소, 가정에는 시민에너지절전소” 단기목표 (2013~2015) ❏ 은평햇빛발전소 300kw 발전 ❏ 협동조합 조합원 2,000명 조직 ❏ 에너지 절전소 1,000가구- 에너지 소비량 10% 저감 ❏ 에너지컨설턴트 조합원 100명 양성 * 2013년 4월 19일 창립총회 회의 자료에서 발췌

2) 지역 에너지 절감 사업

막상 조합을 설립한 후 유지하는 일은 만만치 않았다. 햇빛발전소는 부지 선정 조차 힘든 상황이었고, 당장 안정적 수익을 얻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따라서 발전소 사업은 꾸준히 진행하되 조합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공모사업 을 통해 지역의 에너지전환 활동에 집중했다. 이중 대표적인 사업은 서울시의 “에너지클리닉” 사업이었다. 에너지클리닉사업은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이 설정한 활동 목표중 지역의 수 요를 관리하고 장기적으로 지역을 에너지 자립 모델로 만들어 가기 위한 방향과 일치했던 사업으로, 비록 조합의 자체사업은 아니었지만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할 수 있었고, 더불어 이를 통해 조합의 활동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2013년 에너지클리닉 사업 1) 사업 추진 개요 - 사업기간 : 2013. 5. ~ 12. - 사업지역 : 은평구, 서대문구 - 사업목적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방문 진단을 통해 실제 가정에서 새고 있는 에너지 낭비요인 및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정보제공으로 가정에너지 효율적 절감을 유도하고, 에너지감수성 증진을 통해 장기적으로 에너지 전환과 자립마을 만들기의 기반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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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2) 사업 추진 내용 (1)에너지컨설턴트 교육 회   차

구분

세부교육내용

강사

강의실

-교육목적 및 교육과정 안내

생태보전시

즐거운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소개

민모임

소통

두꺼비 하우징 유전우

은평구

생태보전시

즐거운

민모임

소통

-심화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 1차. 5.23.(목)

오리엔테이션

-사업추진 및 역할분담 소개 2차. 5.28.(화) 컨설팅 내용 및 3차. 6.04.(화) 4차. 6.05.(수)

활용법, 가정에너지 절감방안

5차. 6.07.(금) 6차. 6.14.(금)

수료식

-가정용 전자제품 올바른 사용법 - 가정에너지 진단 실습 - 방문 에티켓 및 고객응대 - 진단기기 사용법 실습

소재 가정집

- 체크리스트 작성방법 등 -조확인 및 사업추진 향후 계획논의

(2) 서대문 어린이집 학부모 교육 및 컨설팅 회차

장 소

1차. 6.05.(수)

우정어린이집

2차. 6.12.(수)

가좌 제일어린이집

3차. 6.14.(금)

서연어린이집

세부교육내용

강사

비 고 35명

-기후변화 와 핵발전소의 위험  -가정에너지 절약 방법  -어린이집에너지 사용 진단처방

두꺼비 하우징 윤전우

30명 33명

- 에너지클리닉 접수 4차. 6.14.(금)

푸른누리 어린이집

28명

(3) 은평지역축제 클리닉 홍보 및 캠페인 일시

홍보매체

홍보내용

5.04(토)

거리홍보 (전단지, 태양광장난감)

“은평상상축제 어린이잔치한마당”에서 에너지클리닉 홍보 와 진단가정모집

5.11(토)

거리홍보 (전단지, 태양광장난감)

“역촌골목상상축제”에서 에너지클리닉 홍보 와 진단가정모집

5.18(토)

거리홍보 (전단지, 태양광장난감)

“제2회 물푸레생명상상축제”에서 에너지클리닉 홍보 와 진단가정모집

9.28(토)

거리홍보 (리플렛, 태양열조리기, 자전거발전기)

“제3회 역촌골 한마음 축제”에서 에너지전환, 에너지 클리닉 홍보

10.12(토)

거리홍보 (리플렛, 태양열조리기, 자전거발전기)

“은평누리축제”에서 에너지전환, 에너지 클리닉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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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10.19(토)

거리홍보 (리플렛, 자전거발전기)

“신사동 비단산축제”에서 에너지전환, 에너지 클리닉 홍보

(4) 서대문지역 절전아파트 클리닉 홍보 및 진단 일시

홍보 아파트

홍보매체

홍보내용

8.12(월)

홍은벽산아파트

관리사무소 안내방송 및 전단지홍보

에너지클리닉 안내, 진단 및 처방

8.14(수)

홍제 청구3차아파트

관리사무소 안내방송 및 전단지홍보

에너지클리닉 안내, 진단 및 처방

8.16(금)

홍제원 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안내방송 및 전단지홍보

에너지클리닉 안내, 진단 및 처방

8.19(월)

북가좌 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안내방송 및 전단지홍보

에너지클리닉 안내, 진단 및 처방

8.20(화)

연희한양아파트

관리사무소 안내방송 및 전단지홍보

에너지클리닉 안내, 진단 및 처방

8.22(목)

남가좌 현대아이파크

관리사무소 안내방송 및 전 단지홍보

에너지클리닉 안내, 진단 및 처방

* 2014년 3월 15일 정기총회 회의 자료에서 발췌

에너지클리닉사업을 통해 33명의 에너지컨설턴트를 양성했고 은평구와 서대문구 1,60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에너지를 진단했다. 또한 총 6회의 에너지전환과 자 립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에너지진단 전체 세대 전기 절감률은 은평 구는 –3.65%, 서대문구는 –2.84%였다.

에너지클리닉 사업과 함께 진행된 서울시의 에너지 절약 실천사업 역시 지역에 서의 절전소 운영을 통해 전력사용을 줄이는 결과를 가져온 사업이다. “전기세 줄여서 뭐하겠노? 좋~다고 원전하나 줄이겠지!”라는 재미있는 사업명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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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한 절전소 사업은 착한밥솥과 같은 이벤트를 통해 조합원 가입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2013년 에너지 절약 실천사업 1) 사업개요 ◦ 사 업 명 : 전기세 줄여서 뭐하겠노? 좋~다고 원전하나 줄이겠지! ◦ 사업목적 - 은평 지역 에너지절약의 필요성과 실천의 확산 - 조합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에너지절약운동을 통해 에너지 생산 극대화 ◦ 추진방법 - 에너지절약 교육과 각 가정 에너지클리닉 진행 - 각 가정의 전기소비량 모니터링을 통해 절감가구 에너지절약제품 증정 2) 주요 사업내용 - 은평절전소 사업 진행 (56가정) - 에너지클리닉 사업으로 진단 받은 가정 147 가정 전기사용량 모니터링 - <착한밥솥> 이벤트를 통해 조합 가입과 절전실천 유도 - 절전가구 에너지 축제 개최 - 설문조사를 통해 절감가구 절전제품 증정 * 2014년 3월 15일 정기총회 회의 자료에서 발췌

은평시민신문 광고사진(2013.8.28 3면 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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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이런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축제를 비롯한 행사에 참여하여 주민 을 만남으로써 일상생활에서는 잘 느끼지 못했던 에너지와 나의 삶에 문제에 대 한 지역의 관심을 유도 할 수 있었다.

3) 은평 햇빛발전소 1호기를 위한 고군분투 2013년,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창립총회에서 2014년 100kW(50kW×2 기) 은평햇빛발전소 설치를 목표로 세웠고, 이를 위한 비용의 50%를 조합 출 자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50%는 ‘서울시기후변화기금’을 통해 충당한다는 계 획을 세웠다.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부지를 찾는 일이었다. 은평구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 로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은평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협조 약속을 받았으나 실제 은평구청 관할 건물 중에 적합한 곳을 찾는 데 실패하였다. 결국 대상을 서울시로 확대하였고, 녹번동에 위치한 구 국립보건원 부지임대가 가능한지 확 인하였으나 이마저 아직 건물 활용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임대가 어려운 상황이 라는 답변을 받았다. 부지를 찾는 어려움을 토로한 곳은 은평만이 아니었다. 서울에서 재생가능에너 지를 통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겠다던 야심찬 계획은 부지를 찾는 것부터 난관 에 부딪혔다. 에너지협동조합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 서울시에 도움을 요청하였 다. 이에 서울시는 협동조합을 위한 협동조합 태양광 발전 시범사업 제안서 공 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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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서울시 공유재산 사용허가를 통한 햇빛발전소 시범사업과 협동조합 태양광 발전 시범사업 공유재산 사용허가를 통한 햇빛발전소

협동조합 태양광 발전 시범사업

시범사업 * 사업규모 : 태양광 발전시설 총 4,430 ~ 5,000kW * 사업예산

: 최대 10개 협동조합 * 모집용량

: 15,000백만원(민간발전사업자유치)

: 조합당 1개소, 50kW 이하

* 사업신청자 자격요건 : 법인 또는 컨소시엄(5개이내의 법인)으로 납입자본금 10억 이상

* 지원대상 : 서울지역에 신고 수리된 조합원수 20인 이상의 협동조합

: 신재생에너지법에 의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태양에너지)’으로 등록된 업체가 태양광 설비 시공 조건

: 정관에 태양광 발전사업 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포함 * 지원사항

: 시공사는 최근 3년이내 태양광발전소 1개소 설치 실적이 500kW이상이고, 누계 설치실적으로 3MW 이상

* 모집조합수

: 태양광 발전을 위한 시유지 임대 : 조합당 50kW이하 설치장소 1개소 제공 * 서울시 홈페이지 참고

사실 서울시는 이미 2012년 공유재산 사용허가를 통한 햇빛발전소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공모의 목적은 “서울특별시 공유재산에 대한 민간 사용 허가를 통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분산형 전력시스템 구성 및 행정기관의 비 상용 전원 확보를 위한「햇빛발전소 시범사업」제안서를 공모하여 우선협상 대 상자를 선정하고자”함이었다. 그러나 이는 모든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그 규모나 자격 조건 등의 면에서 에너지협동조합이 참여할 여지가 없었다. 그 러나 2013년 10월 7일자로 공고된 협동조합 태양광 발전 시범사업 제안서 공 모는 규모나 자격요건을 낮춤으로써 에너지 협동조합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 여기에 은평 소방서가 포함되었다. 서울시관계자 및 시공을 맡을 한화 등과 함께 현장답사를 하고 소방서 담당자를 만나 30kW 규모의 사 업 추진을 결정했다. 여기서 조합이 시공을 한화에게 맡긴 것은 공개입찰을 하 더라도 입찰을 하는 기업이 없는 경우가 많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추 진해야하기에 검증된 기업과 하자는 이사들의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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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그러나 문제는 또 있었다. 바로 계통연계비용이었다. 계통연계는 한국전력의 업 무인데 계통연계 비용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전적으로 한전이 요구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은평 소방서의 계통연계비용을 한전에 확인 한 결과 접속공사비가 700만원으로 지나치게 높게 나와 사업성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이로 인해 다시 대체 부지를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대체 부지 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역촌동 119안전센터, 은평문화예술회관, 은평구청 옥상 등을 한화 측과 함께 방문하였으나, 역촌동 119안전센터는 사업 규모가 15kW 미만으로 나왔고 나머지 2곳은 건물구조상 태양광발전소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햇빛발전을 위한 부지를 찾는 일은 단순한 면적의 문제가 아니었다. 건물의 안 전성, 건물의 소유와 관리 부처, 부지의 임대료, 계통연계비용 등 미처 생각지 못했던 사안들이 속속 발견되었다. 이에 대해 최승국 상임이사는 “부지마련이 너무 어려웠다. 서울시가 가능하다고 준 부지도 막상 안 되는 경우가 많고 초 기에는 재정마련이 가장 어려울 줄 알았는데 그보다 부지가 더 어려웠다. 학교 의 옥상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는 잘 개방해주지 않았 다. 이것이 아니었다면 더 빨리 진행 됐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이후에도 부지를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었다. 그 와중에 서울시 시설관리공 단에 협조를 구하여 은평공영차고지 부지를 검토하게 된다. 11월 5일, 시설관 리공단, 한화 측과 함께 은평공영차고지 답사를 진행하고 은평공영차고지 관리 사무소와 차량기지 옥상에 각각 100kW, 총 2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가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부지가 확정되자 발전소 건설에 속도가 붙 었다. 서울시와 실시협약 체결(11월 21일), 발전사업자 신청, 시설관리공단과 부지임대 계약 체결(12월 10일), 한화와 사업계약체결(2014년 1월2일), 조합원 현장 방문 설명회(1월18일, 은평공영차고지)이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설비를 맡은 한화의 협조로 초기 예상된 사업비보다 낮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공사는 2014년 1월부터 시작하려 했으나 해당 지역이 군사 보호구역이어서 인근 공군부대에 비행 시 태양광 판넬 반사각이 영향을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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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있어 군부대와의 협의가 필요했다. 군부대의 답변을 기다리는 데 두 달이 더 걸렸다. 결국 2014년 3월초 공사가 개시되었다.

100kW 햇빛발전소 계획은 50kw급 2기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이유는 서울시 가 시행하는 서울형 FIT를 염두에 뒀기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 태양과바람에너 지협동조합의 김윤경 전 운영팀장은 “수익성을 따지는 우리 입장에서 50kW가 제일 좋았다. 이보다 낮으면 수익성이 좋지 않고, 이보다 높으면 서울형 FIT지 원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소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지원하는 서울형 FIT에 대한 다른 의견도 제기 된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5년간 1kW당 50원 주는 서울형 FIT를 너무 고려했 다는 생각도 든다. 부지가 충분히 컸기 때문에 처음부터 더 크게 올렸어도 좋 았을 것이란 생각이다. 처음에 FIT에 너무 집착했다”고 김윤경 전 운영팀장은 이야기한다.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들에게 FIT는 훌륭한 지원책임은 분명하나 조합원을 교육하고 확대해야 하는 에너지협동조합의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상근 자를 고용하고 기본 사업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햇빛발전소를 건설과 이를 통해 일정한 수익이 필요하기 때문에, FIT 지원과 발전소 규모 확대를 통한 수익을 잘 따져 볼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다. RPS와 REC 한국은 재생가능에너지의 활성화와 민간 발전사업자들의 투자 안정성 확보 방안으 로 2011년까지 발전차액지원제도(FIT)를 실시하다가 2012년부터는 발전사에게 신 ㆍ재생에너지에 대한 공급을 할당하는 신ㆍ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를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은 공급의무자와 공급인증서 장기매매계약(12 년 이상)을 체결하여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 장기거래가 아니어도 매달 열리는 계약은 1REC 단위로 거래되며, 1REC은 1MW의 발전량을 의미한다.

4) 2014년, 은평에 햇빛발전소를 세우다 2014년 3월 29일에 마침내 태양과바람1호발전소의 준공식이 열렸다. 그리고 곧바로 한국전력에 전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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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도자료를 통해 태양과바람1호발전소는 시설용량 50kW로써 연간 60MW의 전 기를 생산하여 공급하게 되는데, 이는 일반가정 20가구가 사용하는 연간 전력 량에 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태양과바람1호발전소를 시작으로 2014년 안에 200kW 규모의 햇빛발전소 를 설치하여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 계획이 실행되면 연간 240MW 이상 의 전기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민중의 소리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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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태양과바람1호발전소 개요 □ 완공시기 : 3월 31일 상업운전개시 □ 설치규모 : 50kW □ 대상부지 : 은평공영차고지 정비동 옥상 □ 재원마련 : 조합원 출자금 및 융자 □ 총사업비 : 1억1천3백만원

태양과바람1호 발전소 준공식 초청장

하지만 1호기가 준공되고 2호기를 준비할 무렵 RPS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만약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이 탈핵 에너지전환에 대한 명확한 지향점과 이 를 위한 사회운동적 성격이 없었다면, 1호기에서 조합의 발전소 건설은 멈췄을 지 모른다. 그러나 단순히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영리기업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들은 햇빛발전소를 세우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3. 에너지협동조합의 바람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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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1) 태양과바람2호기를 넘어 3호기까지

2014년 3월 태양과바람1호기가 준공된 후에 자연스럽게 2호기 건설을 위한 준 비에 들어간다. 2호기 건설은 1호기보다 더 빠르게 진행했는데, 이는 앞선 한 번의 경험이 도움이 된 것도 있었고, 가장 어려운 부지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 에 가능한 결과였다. 2호기는 1호기와 마찬가지로 은평공영차고지에 세워졌다. 다만 1호기는 정비동 옥상에 건설되었고, 2호기는 관리동 옥상에 건설했다.

두 발전소가 각기 다른 옥상에 세워진 데에는 부지가 충분치 않았기 때문이라기 보다 앞서 언급했던 서울시 FIT(설비용량 50kW 이하 지원)의 지원을 받기 위 한 것이었다. 그러나 초기 서울시 FIT에서는 동일 지번인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 능했기 때문에 2호기에 대해서는 서울시 FIT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했다. 그러나 2014년 8월부터 한 부지 당 설비용량 100kW이하까지 지원이 확 대되면서 2호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다.

1호기 준공이 끝나고 2014년 4월부터는 2호기 부지에 대한 “서울시 공유재산 사용허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2호기 자금을 모으기 위해 조합원 확대와 기존 조 합원들에 대한 증좌를 요청하기 시작한다. 더불어 서울시의 기후변화기금을 활 용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그러나 서울시의 기후변화기금이 공급인증서 정기 입 찰 계약을 전제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해 활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뿐 아니라 다른 에너지협동조합에서도 햇빛발전소를 건설함에 있어 부지 확보 다음으로 어려운 점이 바로 건설비용, 즉 출자금을 모 으는 일이다. 햇빛발전소 건설에는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된다. 그러나 국내에 는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지원정책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 마 에너지협동조합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은 태양과바람1호기 건설당시 활용한 공익형 햇빛발전소 융자지원 사업2) 외에는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1호기는 사정이 나은 편이었다. 2호기부터는 상황이 달랐다. 대부분의 조합들이 초기 100명 남짓의 조합원을 모으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지만 그 이상이 되면

2) (사)에너지나눔과평화와 (재)한국사회투자 서울시 사회투자기금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햇빛발전소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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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정체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1호기를 세우기 위한 출자금을 모으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운 반면 이후에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2호기를 준비하면서 1호기보다는 재정적인 어려움이 더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호기를 빠르게 건설 할 수 있었던 것은 1호기 건설을 통해 막연했던 조합의 활동이 구체적인 실체를 보여줄 수 있었고, 이에 조합원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목표 의식도 고취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시 기후변화기금 기후변화기금은 전 지구적 환경문제인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에 적극 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2007년에 설치하였고, 기존 도시가스사업기금 에서 기후변화기금으로 명칭변경 및 용도를 추가하였고 기금의 목적은 온실가스 저 감,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에너지이용 효율화 및 도시가스 공급 촉진 등이다. 기 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출연금, 기금의 운용으로 생기는 수익금, 금융기관으로 부터의 차입금,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출자배당금, 한국가스공사의 주식배당금 등으로 조성한다. 기금의 용도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연구, 조사, 기술개발 및 고 효율 기자재 교체사업,신·재생에너지의 개발, 이용, 보급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 및 빈곤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사업, 도시가스공급시설 설치에 필요한 비용융자 등이다. 주요사업은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융자지원, 태양광 시민햇빛발전소 설치비 융자지원, 민간주택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이 있으며, ‘13년도 사업비 규모는 62,151백만원이 다. * 서울시 홈페이지 참고

2호기의 시공은 1호기와 마찬가지로 한화가 맡아서 진행했다. 6월 말에 시작한 공사를 7월 초에 마무리 했고, 7월 12일에 준공식을 열었고, 7월 16일에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 준공일과 상업운전 개시일이 다른 이유는 시범운영 기간 때문 이며, 시범운영기간 동안 발전한 전력은 판매가 불가능하다. 준공식은 “제3회 조합원의 날”과 함께 열려 4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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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태양과바람2호발전소 개요 □ 준공시기 : 7월 12일 □ 완공시기 : 7월 16일 상업운전 개시 □ 설치규모 : 49.5kW □ 대상부지 : 은평공영차고지 관리동 옥상 □ 재원마련 : 조합원 출자금 □ 총 사업비 1억1천5백만원

* 은평시민신문 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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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2호기가 준공된 후에도 RPS 가격은 계속 낮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여의치 않은 상황에도 조합은 2014년 총회에서 결의한 바에 따라 세 번째 발전소 건설을 위 한 활동을 시작했다.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부지를 확보하는 일이었다. 이 에 1호기를 준비할 때처럼 다시 처음부터 주변 부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은빛초등학교, 구산중학교 운동장 스탠드 및 옥상, 북한산국립공원 주차장 부지, 그리고 서울시에서 협동조합에 제안한 부지였던 은평병원, 서부도로사업소, 서울 시립 그린내가 부지의 후보였지만, 모두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 는 다양한데, 충분한 용량의 태양광 설치가 어려울 정도로 부지가 좁은 경우와 건물 음영이 있어 효율이 낮은 경우처럼 물리적 제약도 있었고, 한전 계통연계 문제, 특히 지중화 지역에서의 계통연계비용의 문제도 있다.

그러나 이런 물리적, 경제적 어려움 외에도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정책의 문제 와 의지의 문제도 발견했다. 특히 학교의 부지를 활용하는 경우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한다. 서울시가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실시하고, 재생가능에너지의 확대에 도 힘을 쓰고는 있지만, 막상 그러한 정책과 지원이 교육청과 단위 학교와 소통 되고 합의되지 않아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봉착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에너지협동조합이 부지 뿐 아니라 미래 세대에 대한 고려와 교육의 목적으로 학교 옥상을 부지로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나, 학교 당국과 교육청의 비협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것은 학교로 대변되기는 하지만, 건물과 부지를 관리하는 공공기관 전반의 비협조적인 태도가 문제로 지적되곤 한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최종적으로 3호기를 위한 부지로 서부운전면허시험 장을 선정했다. 계통연계비가 적고 100kW 규모로도 설치가 가능하여 서울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2015년 3월에 시공을 계획하고 착공을 준비하던 중 건물이 구조안전 진단을 통과하지 못하여 햇빛발전소를 건설할 수 없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되었다. 결국 다시 다른 부지를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또 한 REC와 SMP 가격 모두 하향세에 접어들었고, 배당에 대한 부담이 있는 상 황에서 REC 입찰에서조차 계속 거래가 성사되지 않자 조합에서는 3호기에 대 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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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2) 에너지 전환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다

2014년에는 태양과바람1호기와 2호기를 건설했다. 이것만으로도 태양과바람에 너지협동조합에게는 의미 있는 해로 기억될 것이다. 그러나 조합은 탈핵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위해서 재생가능에너지로 에너지 원을 전환하는 것과 함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을 주된 활동 방 향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햇빛발 전소 건설뿐 아니라 에너지 사용 량 감소를 위한 활동인 절전소 사 업에도 적극적이다. 그 대표적인 사업이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에너지클리닉이다. 2014년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이 사업은 은평구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방문 진단을 통해 실제 가정에서 새고 있는 에너지는 없는지 살펴보고, 낭비요인 및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정보를 제공하여 가정에너지 효율적 절감을 생활화하도록 권하고, 에너지감수성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이사업을 통해 장기적으로 에너지전환과 자립마을 만들기 기반을 마련 하였다고 평가했다.

에너지 클리닉은 두 단계로 진행했다. 우선 에너지컨설턴트에 대해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컨설턴트들이 활동을 홍보하고 직접 방문하여 진단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2014년 에너지클리닉 사업

에너지컨설턴트 심화교육 회차 1차

일시 4/24~4/26 13:30~18:00

세부교육내용

강사

강의실

-심화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 -서울시 에너지사업소개 -에너지 클리닉 컨설팅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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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애 외 서울시의회별관


1부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현장 실습 -심화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 2차

4/28~4/30

-서울시 에너지사업소개

13:30~18:00

-에너지 클리닉 컨설팅 기법

김혜애 외 서울시립미술관

-현장 실습

에너지클리닉 홍보 및 진단 일시 6/17(화) 6/24(화) 6/25(수) 6/26(목) 7/29(화), 7/30(수) 9/27(토) 8/25(월), 8/28(목)

장 소

홍보매체

홍보내용

대조삼성타운 관리사무소 안내방송 및 전단지 에너지클리닉 안내 및 진단 녹번대림 관리사무소 안내방송 및 전단지 에너지클리닉 안내 및 진단 은평뉴타운 7단지 상림마을

관리사무소 안내방송 및 전단지 에너지클리닉 안내 및 진단

역촌센트레빌 관리사무소 안내방송 및 전단지 에너지클리닉 안내 및 진단 신사현대1차

관리사무소 안내방송 및 전단지 에너지클리닉 안내, 및 진단

갈현1동

배너 및 전단지

에너지클리닉 안내 및 진단

9/23(화)

녹번동

배너 및 전단지

에너지클리닉 안내 및 진단

9/25(목), 9/26(금)

대조동

배너 및 전단지

에너지클리닉 안내 및 진단

9/19(금), 9/24(수)

10/04(토)

10/11(토)

서울시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역촌역 4번출구

배너 및 전단지, 리플렛

배너 및 전단지, 리플렛

“2014도시농업축제한마당”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절약 홍보 “은평누리축제”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절약 홍보

이러한 지역 활동을 통해 에너지협동조합은 꾸준히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 를 잡고 있다. 그리고 2014년 8월 25일에 개최된 16차 이사회에서는 이사들이 중심이 된 조합원 교육팀, 조합원 늘림팀, 3호기 꾸리고, 조합 운영을 함께하는 책임 이사제를 도입하였다. 하지만 책임이사제 같은 방식으로 조합의 운영에 임 원들이 지원을 하고 있지만, 발전소 사업과 절전소 사업을 상근자 1인이 소화해 야하는 업무 부담이 발생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더 많은 인력을 충원하기에는 재정적 어려움이 커질 수밖에 없는 한계 때문에 현실적인 어려움 이 있다. 이러한 어려움은 이제 길어야 3년차가 되는 에너지협동조합들의 공통 적인 고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고민들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 해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와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가 결성되어 운영 중이며,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도 참여단체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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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은평구 소식지 2014년 12월

4. 2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모색한다

1) 창립에서 공동체에너지상 수상까지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제1회 공동체에너지상>을 수상하였다. 그동안의 노력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에 대한 외부의 평가는 긍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조합은 해결해야 할 실천적, 제 도적 난관들이 적지 않다. 이런 점은 2015년 3월, 제3회 조합원 정기 총회의 2014년 활동 평가에서도 확인된다.

□ 2014년 총회에서 태양광발전소 3기 설치 목표 세워 1호기와 2호기를 완공‧ 운영, 3호기 부지를 확보한 상태이므로, 목표에 근접하였으나 완벽하게 달성 하지는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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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 이유로는 첫째 조합원이 충분히 늘지 않은 것, 둘째 태양광발전을 둘러싼 시 장 환경이 불확실한 것과 전력가격의 폭락을 들고 있다. 두 번째 이유의 경 우 RPS제도가 근본적인 문제로 제기된다.

□ 조합이 앞장서서 서울형발전차액지원제도 확대, 기후변화기금 융자제도 개선 등 서울시의 제도개선을 이끌어 냄으로써 태양광발전 사업의 어려운 국면을 버틸 수 있게 된다.

이런 평가에 따라 이후 조합원 확대를 위한 계획과 노력 그리고 태양광 발전의 시장을 면밀히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과제가 도출되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RPS 제도 하에서는 재생가능에너지 사업자가 늘어날수록 판매사업자간의 경쟁이 과열되고, 공급인증서의 가격이 낮아질 수밖에 없는 한계를 보이고 있 다. 비록 아직은 중앙정부의 근본적인 재생가능에너지 정책을 바꿔내지는 못했 으나 끊임없이 다른 에너지협동조합과 연대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사업자, 산업부의 진정성을 묻다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관해 산업부가 진정성 어린 의지 가 있는지 묻고 나섰다. 최승국 태양과 바람 에너지협동조합 상임이사는 그 중심에 있다. “3년 내 태양광발전소 설치 목표가 500kW입니다. 공급인증서 단가가 이 모양이니 발전사업자 허가를 내놓고도 발전소 착공을 저울질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최 이사는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의 고충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소액투자자를 모 아 50kW급 태양광발전소 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kW급 2개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은 투자자수는 230명. 그야말로 개미군단인 셈이다. “퇴직금을 털거나 십수년 간 모은 전재산을 털어 태양광투자를 한 분들이 사업 참 여자의 대부분입니다. 태양광발전사업이 손해가 날 경우 자살자가 발생할 수도 있습 니다.” 최 이사의 말은 단순한 경고로 들리지 않았다. 베트남 목재펠릿에 퇴직금을 쏟아 부 었다가 낭패를 당한 퇴직자가 투신한 이야기가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작년 3월말 kW당 240만원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했습니다. 조합 운영을 위해 최 소 5∼6%, 개인사업자는 3∼4%의 이윤율 유지가 필요한데 kW당 70원대의 공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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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증서 가격으론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최 이사는 사업자로서 이번 태양광 판매사업자 입찰에서 이번 태양광 판매사업자 선정 결과에 대해 저으기 충격받은 모습이었다. 녹색연합 창립멤버이자 사무처장까지 지낸 최 이사는 우리나라 에너지수급구조를 친 환경적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조합을 설립하며 태양광발전사업에 뛰어든 터였다. “산업부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의지가 있다면 태양광사업자들이 최소한 손해를 보 지 않아야한다는 확신을 줘야합니다. 그런데 작금의 상황은 그런 확신은커녕 이탈자 를 양산할 뿐입니다. 이미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보류하는 사업자들이 속출하고 있습 니다.” 올해 태양광 판매사업자의 경쟁률은 무려 10대 1이었다. 공공발전소들의 태양광 발 전소 수요가 160MW였는데 열배인 1600MW, 1.6GW의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몰렸 다. 당연히 90%는 떨어졌고 살길이 막막해졌다.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태양광 발전에 선투자를 하지말라는 권고도 들었습니다. 산업부가 신재생에너지 공급에 의지가 없다면 그렇다고 말할 용기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신재생에너지 확산 보급에 관한 산업부의 의지가 무언지 묻고자 합니 다.” 최 이사는 단호하게 물었다. 자신이 사업자이긴 하지만 눈 앞의 수익이 얼마만큼 많 이 남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원의 확산되는데 걸림돌을 제거하는 것이 자신의 본분이라고 여겼다. 그런만큼 그의 비판은 날이 섰다. “지금의 수익구조라면 현재 1.6GW에 달하는 태양광 발전소가 더 늘어나기는 어렵 습니다. 산업부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진정성이 있다면 물량이 늘어나도록 사업자 에게 안정감을 심어줘야 합니다.” 산업부는 그간 태양광과 비태양광으로 나눠 운영되던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시장이 통합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태양광이 차지하는 몫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 다. 이는 비태양광 부문의 신재생에너지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 사정에 기인했다. 그런만큼 조력이나 해상풍력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발전소가 인허가에 성공해 가동 에 들어간다면 산업부의 예측이 당장 사업자들을 달래는 달콤한 사탕발림일 수 있 다. “전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가 확산추세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신재생에너지공 급량이 여전히 적은 규모인데 현행 제도마저 제대로 뒷받침해 주지 않는다면 세계 적인 추세에 역행하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최 이사는 한번 더 분명히 산업부의 의향을 물으며 총총 자리를 떴다. 그와 함께 뜻 을 모아 태양광 사업에 뛰어든 사람들과 대책을 의논하기 위해서였다. 에너지경제 2015.05.28 안희민 기자의 최승국 태양과 바람 에너지협동조합 상임이사 인터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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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서울시는 원전하나 줄이기 정책을 중심으로 중앙정부와 달리 서울시 FIT와 같 은 재생가능에너지를 통한 발전사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협동조합의 역사가 짧고 안정화되지 못한 만큼 서울시 또한 에너 지협동조합과의 협업이나 지원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 이에 서울에 위치 한 에너지협동조합들은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를 결성하여 서울시와의 협의와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결과 서울시 FIT 확대와 기 후변화기금 융자제도의 개선을 이끌어냈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최승국 상임이사는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2) 미래를 모색하다

2015년 1월,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그동안 쌓아두었던 REC를 현물시장 거래를 통해 판매했다. 가격은 85,000원/REC이었다. 태양과바람1,2호기가 건설 된 이후 RPS 장기계약과 현물시장 거래가격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상황에서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REC 판매를 위해 낮은 가격으로 현물시장 거래를 선택했다. 거래가격은 2011 년의 평균가격에 1/2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이렇게 거래가격이 폭락함 에 따라 2015년 3월에 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 공사를 시작하려고 했던 3호기의 계획도 미뤄지게 된다. 3호기가 연기 된 가장 큰 이유는 서부운전면허시험장이 노후하여 발전소 건설이 불가능했기 때문이었지만 점점 낮아지는 전력가격도 고 민 중 하나였다. 수차례의 논의 결과, 2015년 6월에 개최된 조합원과 함께하는 열린이사회에서 비록 수익이 나빠진 것은 사실이지만 에너지협동조합의 섭립 취 지인 에너지전환을 다시 상기하고 3호기를 건설할 것에 대한 결의한다. 3호기 부지는 이미 발전소 준공이 어렵다고 판단된 서부운전면허시험장 대신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난지물재생센터의 부지로 대체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쟁점이 생긴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이 자신의 대 상지를 은평으로 명확하게 한계 짓고 있지 않지만, 은평을 에너지전환도시로 만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조합에서 은평이 아닌 마포지역에 부지를 선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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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된 이유는 무엇이고, 이것이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하는 질문이 제기된다. 특 히 두 번째 질문의 경우 은평 지역 혹은 은평에 거주하는 조합원에게는 발전소 가 멀어진다는 것, 그래서 가시적인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측면이 있다. 반 대로 마포라고 하는 새로운 지역에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 다. 사실 햇빛발전소를 건설 운영하는 에너지협동조합 중에 조합의 지역을 구단 위로 작게 설정하는 곳은 많지 않다. 은평은 그러한 면에서 좀 더 지역 중심적 이고 공동체와 함께 사회문제를 풀어가려고 하고 있다.

이제 조합을 만들고 발전소도 짓고 SMP와 REC까지 판매를 한 경험을 쌓았다. 절전소 운동은 나름의 자리를 잡았고, 비록 예전만큼 빠르게 확대가 되지는 않 지만 조합원들의 에너지에 대한 이해는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그렇다면 지금,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어디에 있고,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어 떤 답을 찾고 있을까?

지금 시점에서 조합 임직원들은 에너지협동조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 까? 왜 협동조합이어야 할까? 최승국 상임이사와 손은숙 기획팀장은 주식회사 형태와 환경단체의 태양광발전 사업과의 차이를 거론하면서 에너지협동조합만이 갖는 특징을 강조한다. 그리고 민성환 이사장은 초기 고민의 해결과정으로서 협 동조합 선택의 당위성을 들려준다.

“협동조합방식이 에너지 대안을 만드는 그리고 지역에너지 전환의 수단이라고 확신을 갖게 되는 것은 대규모, 장거리 수송방식에 대한 문제의식이다. 이는 비 단 원자력이나 화석연료의 문제가 아니라 재생가능에너지도 유사 문제가 있다. 제주 풍력단지가 그 예인데 사실 거기서 에너지협동조합 방식으로 진행했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역 주민이 원하는 곳에 그들이 공동출자해서 만들었다면 지역의 수용성이라는 문제를 풀어낼 수 있었을 것이며, 조합이 갖는 지역 내에서의 합의라는 시민참여형이 갖는 장점이 분명히 있다. 그래서 태양광 이나 이런 소규모로 지역분산형 에너지를 하는 데 에너지협동조합방식은 장기적 으로 어떤 조건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갈 수 있다고 본다. 기업방식은 외부조건 이 바뀌면 영향을 받고, 확산이 어렵지만, 주민참여형으로 가면 조합원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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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은평, 에너지를 만나다

출자금이 늘고 자본이 늘어날 수 있는 조건이 되고 지역사회 공감대도 커진 다.”(2015. 9. 17. 최승국 상임이사 인터뷰)

“처음 <핵만은 X>에 모였던 사람들의 2/3는 협동조합법이 발효되고 협동조합에 우호적인 상황이 되니까 협동조합으로 가자고 한 것이 강했다. 그런데 나는 명 확하게 에너지 전환을 하는데 있어서 에너지협동조합이 좋은 도구가 될 것이라 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협동조합 안에서 에너지를 화두로 생각하게 된다. 주식 회사 발전소는 사무국에서 모든 것을 다하지만 조합은 교육을 하면서 기본적으 로 막연하게 핵반대, 밀양반대 했던 사람들이 일상에서 에너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하게 하는 계기들이 많으니까 에너지 운동을 더 많이 만드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또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출자했던 돈에 따른 이해관계자를 많이 만 들겠다는 것도 있다. 우리가 에너지협동조합이라고 했던 것은 명확하게 이 운동 성을 살려가겠다는 목적의식이 분명히 있었던 것이다.”(2015. 9. 17. 손은숙 기 획팀장 인터뷰)

“민간발전소 뿐 아니라 일반 환경단체의 활동하고도 구별된다. 협동조합은 운동 체이자 사업단위라서 일반 환경단체에서 회원을 모아 발전소를 올리는 것과는 다르다. 이전에 단체들이 모금을 통해 발전소를 올린 것은 상징적인 수준을 넘 어서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협동조합은 그 자체로 사업적 영역을 만들어가기 때문에 정부를 압박하면서 어떤 방식을 통해서든 이 영역을 키워나가려고 노력 하는 것이 다른 운동단체와는 다른 측면이다.”(2015. 9. 17. 최승국 상임이사 인 터뷰)

“탈핵과 에너지전환, 그리고 자립운동을 어떻게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 하 는 고민이 있었다. 우리사회가 워낙 이슈가 많은 사회라 집중의제를 지속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조직형태가 필요하다고 봤다. ‘핵만은’ 같은 느슨 한 연대 조직으로는 10년 이후에도 활동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탈핵, 에너지전환과 자립활동 자체가 일자리가 된다면 운동이 지속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일종의 사회경제적 접근을 통한 해결을 고민했던 거 다. 이때 결사체와 사업체의 성격을 갖는 협동조합이라는 옷이 우리의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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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중 하나로 다가왔던 거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한다. 우리조합이 성장하고 그에 따라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 자체가 탈핵과 에너지전환 그리고 자립운동 성공의 확실한 지표다.”(2015. 11. 25. 민성환 이사장 서면 인터뷰)

이들은 에너지협동조합 형태가 탈핵 에너지전환에 고유한 성격을 갖고, 한국사 회의 에너지 운동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본다. 만만치 않은 과제가 쌓여 있지만 함께 투쟁하면서 개척할 수 있다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태양과바 람에너지협동조합의 ‘바람’이 어떻게, 얼마나 실현될지 지켜보는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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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Ⅱ.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1. 조합의 주인, 조합원 1) 조합원의 구성과 특징

조합원은 모든 조합의 기본이되는 구성요소다. 따라서 조합원 확대를 위한 활동 은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만의 특징은 아니다. 하지만 조합의 기본요소인 만 큼 조합원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조합 확대를 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 는가를 확인하는 것은 조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협동조합 기본법 제20조에 따르면 “조합원은 협동조합의 설립 목적에 동의하고 조합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자 하는 자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조 합원의 자격이 특별히 제한되지는 않는다. 다만 각 조합에서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1좌 이상을 출자해야 하며 출자를 한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각각 1개의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게 된다.

협동조합에서 민주적인 절차로 강조되는 것이 바로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모두 하나의 의결권과 투표권을 갖는다는 것이다. 즉, 민간 기업에서 말하는 투자금 (주식보유수)에 따라 많은 권한을 가짐으로서 발생하는 독단적인 운영이 불가능 하다는 의미이다. 일반 기업에서는 투자자보다는 투자자의 투자금이 중요한 반 면, 협동조합은 조합원 공동소유·민주적 운영·지역사회 기여 등의 특징을 갖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국제협동조합연맹(ICA)는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해 공동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의 자율적 단체“로 정의하고 있다.

협동조합 기본법의 발효 이후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동조합이 늘어나고 있 고 그 수는 현재 8,105개에 이른다. 그러나 여전히 시민들에게 협동조합이나 조 합원에 대한 이해는 높지 않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에너지협동조합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조합원 모집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음에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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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도 마찬가지 실정이다. 은평의 경우 살림의료사협, 은 평신협, 두레생협과 같은 협동조합의 기반도 있고, 지역 활동을 오래 해온 노동 당, 녹색당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후쿠시마 사고와 밀양 송전탑 투쟁을 경험 하면서 지역에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의지를 모으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이 에 대해 최승국 상임이사는 “초기에는 쉬웠다. 처음에는 100명을 모집해서 시작 하기로 했고 99명의 발기인을 모았다. 그리고 1,2호기 짓는데도 2억 5천을 모았 는데 이중 2억을 출자금으로 모았다. 지역사회 기반이 그만큼 강했다고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손은숙 기획팀장 역시 “생협이 단순 유기농매장을 못 넘어설 때 은평 생협은 지 역사회 활동, 연대를 했고, 살림의료사협도 착한 병원이 아니라 운동에 맞는 활 동들을 하는 협동조합이었기 때문에 협동조합은 좋은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그래서 에너지는 잘 모르지만 탈핵을 지지하고 밀양할머니들의 싸움에 공감하고 이걸 협동조합 방식으로 푼다니 가입하신 분들이 있었다”며 은평이 에너지협동 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기반이 타 지역에 비해 탄탄했다고 볼 수 있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조합원 수 변화

2014년 12월 기준으로 전체 조합원 195명이다. 이중 은평구 조합원은 151명 (77%)으로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자기 지역에서의 활동을 중심에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준비중인 3호기가 마포에 위치한 난지물재생센터에 세 워질 예정이다. 이것이 또 다른 지역의 조합원가입으로 이어질 것인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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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면 은평에 지역 기반을 둔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 켜보아야 할 것이다. 다만, 그럼에도 최승국 상임이사의 지적처럼, “에너지는 먹 거리나 의료와 같이 생활 밀착형 의제가 아니기 때문에 활동의 구체성이 떨어진 다. 그러다보니 조합원 확산에는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200명이 넘어선 이후로 는 잘 늘지 않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인이나 공동체 안에서 활동 해 오던 활동가, 타 조합의 조합원을 넘어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 실제 손은숙 기획팀장도 “문제는 살림의료사협하는 사람이 에너지협동조합하고, 두레생협하고, 녹색당도하고, 그러다보니 조직을 만들 때는 에너지가 모이지만 유지되는 데 쉽지 않다”고 말해 조합의 구성원의 폭이 상대적으로 협소하다는 점을 인정한다. 실제로 3개월 동안 지하철 광고를 해서 5~60명이 문의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조합원 가입은 1명에 그친 경우도 있었다. 민성환 이사장은 내부 역량 부족 측면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초기 조합원은 에너지감수성이 있는 사 람들이다. 에너지감수성과 실천력도 있는 사람들의 관계망 크기가 현 우리 조합 의 규모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조합원 확대가 크게 노력하지 않아 도 되었지만, 이제부터는 다르다. 에너지감수성이 약한 사람들을 어떻게 조합원 으로 끌어 들일 것인가를 더 치열하게 기획하고 실천해야 하는데 우리 내부 기 획과 실천역량이 약하다. 상근자 1인 체제와 현 조합원의 자발적 자원봉사 문화 가 미약한 상태라 고민이다. 앞으로의 과제가 아닐 수 없다.”

2) 조합원이 즐거운 조합

조합원의 수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조합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다. 햇빛발전기업의 입장에서는 발전소 건설에 투자하고 이익을 배당받는 투자 자와 기업에서 일을 하는 노동자 그리고 이를 관리하는 관리자가 존재하지만, 이들 간의 친밀한 관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수익을 많이 내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된다. 하지만 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주인이자 투자자이고 관리자이며 때 로는 노동자가 되기도 한다. 특히 에너지협동조합은 그간 오로지 에너지를 소비 하는 소비자로 머물렀던 사람들이 에너지 생산자로 전환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그렇기 때문에 조합은 조합원들이 즐겁게 조합의 활동에 참여하고 꾸준히 그 활동을 지지하도록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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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은평에 위치한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역시 조합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고 있다. 그 대표적인 활동이 ‘조합원의 날’이다.

조합원의 날

<제1회 조합원의 날> ① 일시: 2013년 7월 20(토) 14:00 ~ 18:00 ② 장소: 진관동 물푸레 카페 교육장 ③ 프로그램내용: 경과보고, 인터뷰게임, PD수첩 전력대란 VOD보기 조합원 교육 ‘에너지디자인을 넘어 생활디자인으로’

<제2회 조합원의 날> ① 일시: 2013년 11월 8(금) 19:00 ~ 22:00 ② 장소: 초록길도서관 ③ 프로그램: 은평1호햇빛발전소 진행사항 보고, 착한밥솥 시상식, 에너지 골든벨, 태양 vs 바람 조별 게임, “멀티탭” 밴드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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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제3회 조합원의 날> ① 일시: 2014년 7월 12일(토) 16:00~18:00 ② 장소: 은평공영차고지 옥상 ③ 프로그램: 조합원 테마 소개, 스피드게임

<제4회 조합원의 날 및 송년회> ① 일시: 2014년 12월 19일(금) 19:00~22:00 ② 장소: 은평상상허브 즐거운소통 ③ 프로그램: 물물교환, 조합원 장기자랑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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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조합은 조합원의,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조직이기 때문에 조합이 잘 되 려면 조합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공간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조합의 운영이나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총회와는 달리 조합원의 날은 조합원들이 모여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라 할 수 있다.

3) 조합 운영과 조합원과의 소통

조합이 어떤 사업, 활동을 하고 있고 수익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추가적으로 기획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조합원들이 매일 혹은 매주 만나서 의견주고 받 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조합원이 주인인 조합에서 구성원들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조합들은 페이스북이나 단체 소통 방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일상적으로 소통하고, 주요 정보들 은 홈페이지나 블로그, 카페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온라인 카페와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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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온라인 카페를 운영중이다. 여기서 매월 발전소 1,2호기의 발전량, 주요행사 및 일정을 공유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온라인상에 의견을 개진하거나 직접 사무국에 연락을 취하기도 한다. 그러나 햇빛발전소 건 설이나 전력판매와 같은 복잡한 일들에 대해서는 대부분 사무국과 이사회에 위 임한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매주 사무국과 상임이사 그리고 이사장이 참여하는 사무국 회의를 통해 일상적인 점검을 하며, 월별 이사회, 그리고 연 1 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고 의결권은 당연히 조합원 정기총회가 갖고 있다. 최승국 상임이사는 “현재 조합원이 214명 정도인데 이 수준에서 소통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총회, 페이스북, 밴드 정도를 운영 중이고, 열린 이사회를 통해 입찰 관련한 논의나 3호기 건설 여부 등을 논의 한 바 있다”고 설명한다. 중요한 사안이나 시급히 결정할 사항이 있는 경우, ‘열린 이사회’라는 소통 수단 을 활용하는 것이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아직 적은 조합원 수로 소통의 어려움이 없고, 교 육이나 지역 축제, 그리고 에너지 컨설팅 사업 등을 통해 조합원과의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특히 조합원과의 소통을 담당하는 역할을 1인 상근자에게 전적으 로 맡기기보다 이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조합원 이 즐거운 조합, 소통이 잘 되는 조합을 위해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이사 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돋보인다.

2. 조합의 확산을 위한 교육 1) 조합과 교육 협동조합에서 교육은 왜 중요할까? 국내 대표적인 소비자협동조합인 iCOOP(아 이쿱) 협동조합은 지난 2013년 캐나다 협동조합의 원조격인 서스캐처원을 방문 한 바 있다. 당시 캐나다 협동조합 운동의 살아있는 증인으로 불리는 헤롤드 챔 먼은 “단언컨대, 협동조합은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계속 이어질 수 없다!” 며 “협동조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교육이죠.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 없으 면 협동조합은 1.5세대 이상 나아가질 못해요. 1세대 때는 협동조합을 왜 해야 하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 졌는지를 알고 있죠. 또 사회적인 이슈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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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께 협동조합을 합니다. 하지만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그 이후 세대의 경우 협동조합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죠”라며 조합의 교육 활동을 강 조하였다.

한국의 에너지협동조합들 대부분 후쿠시마 사고 이후 탈핵을 활동 목표로 삼고 있는 듯하다. 그런 이유로 모든 에너지협동조합들이 자신들의 방향을 잃지 않고 지속하기 위해서는 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아직 초기단계에 있는 조합 중 상당수가 1인 상근자를 고용하여 운영하는 것조차 어렵기 때문에 교육 까지 챙길 여력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많은 조합들이 조합원 교육에 관심을 갖고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도 일정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교육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태양과바람에너지 협동조합은 운동성이 강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조합 스스로도 그것을 인정 하고 있다. 에너지전환과 탈핵, 그리고 지역의 전환모델 구축이라는 조합의 목 표 안에서 조합이 정체성을 잃지 않고 꾸준히 발전하기 위해 교육을 꾸준히 진 행하고 있다. 최승국 상임이사는 “우리는 비교적 자주 교육을 하고 있다. 일 년 에 5강에서 10강을 하고 있고 대부분이 에너지전환과 탈핵을 하고 있다. 그래서 교육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 조합원의 다수가 되기 전까지는 정체성의 문제는 생 기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교육은 조합의 존재이유를 일깨우고

주요 수단

이라는 것이다.

2) 은평의 에너지시민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교육이다. <핵만은 X>라는 협동조합 이전의 모임 또한 탈핵 학습을 통해 탄생했다. <핵만은 X>의 공식적 인 첫 행사 또한 공개 강좌였고,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창립총회 전에도 공 개강좌를 이어갔다. 그런 의미에서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을 위해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이 공감하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교육이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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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조합 설립 이전 교육프로그램 □ 2012.07.25. 공개강좌 “방사능오염에서 내 아이 건강 지키는 먹을거리 선택법”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 □ 2012.12.14. 세미나 “도시에서 에너지시민협동조합 어떻게 할까?”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유진 연구원 ) □ 2012.12.26. 세미나 “햇빛발전화 협동조합이 만날 때”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연구원) □ 2013.01.17. 세미나 “시민발전소 기본계획” (두꺼비하우징 윤전우 팀장) □ 2013.02.01~02 현장탐방(성대골 절전소, 에너지드림센터) 및 워크샵 □ 2013.03.27. 공개강좌 “탈핵과 에너지 전환”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

조합 설립 이전에 진행된 교육중 공개강좌는 생활에 밀접하고 후쿠시마와 탈핵 그리고 한국의 에너지 전환을 고민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으로 평가되며, 3회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는 실제 에너지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방향 및 사업을 구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즉, 내부로는 이사를 비롯한 초기 조합을 조직하는 데 주축인 되었던 구성원의 심화학습, 그리고 외부로는 생활 속에서 에너지 문제와 핵 문제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조 합이 설립된 후 교육 사업은 더 다양한 내용으로 조합원들을 응집시키는 역할을 하기 시작한다.

조합 설립 이후 교육프로그램 ❏ 일시: 2013년 7월 20(토) 16:00 ❏ 장소: 진관동 물푸레 카페 교육장 ❏ 대상: 조합원, 조합원 가족 강의제목

강사

에너지디자인을 넘어 생활디자인으로

윤전우(두꺼비하우징)

❏ 일시: 2013년 8월 29(목) 19:30~22:00 ❏ 장소: 은평 민중의집 랄랄라 ❏ 대상: 조합원, 조합원 가족, 은평주민 강의제목 에너지디자인을 넘어 생활디자인으로

강사 윤전우(두꺼비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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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 일시: 2013년 11월 12(화) 13:00~14:30 ❏ 장소: 초록길 도서관 ❏ 대상: 조합원, 조합원 가족, 은평주민 강의제목 생활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하기

강사 김윤경(태양과바람운영팀장)

이러한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었으며,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절약 노하우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되었 다고 평가된다.

2013년 교육이 조합원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2014년부터는 대상이 은 평구민으로 확장된다. 내용 또한 조합의 활동이나 개인의 생활변화뿐 아니라 지 역과 에너지전환 등 다양한 주제로 채워졌다. 2014년 진행된 교육 사업의 제목 은 “은평마을 에너지학교”로 은평구 평생학습관의 지원으로 진행되었고, 이것이 “에너지전환 마을학교”로 이어져 2015년 1월까지 진행되었다. 이러한 교육 사업 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합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내부로는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은평마을 에너지학교와 에너지전환 마을학교 1) 은평마을 에너지학교 ❏ 일시: 2014년 1월 6일~1월 27일 매주 월요일 19:30 ~ 22:00 ❏ 장소: 은평구평생학습관 3층 3강의실 ❏ 대상: 조합원 및 은평주민 차시

일정

강의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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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전환이 필요하다 (에너지를 중심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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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립마을 “새재미마을 재미난 활동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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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어떻게 가능한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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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에너지절약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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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김종철 (녹색평론발행인, 탈핵학교장) 정우정 (환경정의 대안사회국장) 이유진 (녹색당 정책위원당) 차정환 (에너지활동가)


2부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2) 에너지전환 마을학교 ❏ 일시: 2014년 11월 26일~2015년 1월 28일 매주 수요일 10:00~12:00 ❏ 장소: 은평상상허브 즐거운소통 ❏ 대상: 은평주민 및 조합원 차시 1 2

일정 11/26 12/03

3

12/10

4

12/17

5

12/24 01/07 13:00~17:00 01/14 01/17~18 (토,일/1박2일) 01/2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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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주제 및 내용 에너지를 보면 세상이 보인다. 동네에너지가 희망이다. 탈핵은 가능하다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그리고 한국에너지전환과 녹색일자리 그리고 협동조합 - 독일과 한국 사례 중심으로 에너지를 생각하는 건축이야기

강사 이강준 이유진

친환경 저(低)에너지 아파트 탐방

이윤하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해외 사례

이윤하

에너지자립마을 탐방

통영의제21

에너지를 생각하는 생활의 지혜 에너지전환과 자립마을, 상상하기

윤전우 최승국

김익중 박진희 이윤하

2014년부터는 사무국에서 제공하는 교육 외에도 에너지, 환경에 관심 있고 심화 학습에 의향이 있는 조합원 위주로 구성된 에너지 공부모임을 만들어 자발적으 로 운영 중이다. 약 6개월간 11회 스터디 모임을 진행했으며 매회 50%이상의 스터디 참여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적절히 활용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스터디 모임은 사)씨즈의 지원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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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2014년 태양과바람스터디모임의 교육 내용 순서 1 2 3 4 5 6 7 8 9 10 11

모임일자 6/27(금) 19:00 8/1(금) 19:30 8/22(금) 19:30 9/5(금) 19:30 9/19(금) 19:30 10/2(목) 19:30 10/17(금) 19:30 10/31(금) 19:30 11/15(토) 13:00 11/28(금) 19:30 12/12(금) 19:30

발제자

모임장소

태바1호기 수익률 계산,RPS제도이해

김윤경

초록길도서관

우리나라 에너지 기본정책 및 문제점

김윤경

환경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

최승국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 에너정책의 문제점

박영태

후쿠시마 사고로 본 원전의 위험성

우정윤

에너지협동조합,공동체에너지,에너지 재지역화, 그리고 에너지 시티즌십

한재각

방사능시대, 무엇을 먹을 것인가?

최순미

전기에너지에 대한 이해, 전기요금 체계와 현명한 절약방법

김윤경

실습 : 내손으로 만들어보는 햇빛발전소

조보영

제6의 물결, 자원한정의 시대에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최정밀 김영혜

재생가능에너지, 실현가능한 대안인가?

김민수

은평상상허브 흐름 은평상상허브 흐름 은평상상허브 흐름 은평상상허브 흐름 은평상상허브 울림 은평상상허브 흐름 은평상상허브 흐름 은평상상허브 울림 은평상상허브 흐름 은평상상허브 울림

그러나 조합원이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에너지와 더불 어 논의 해야 하는 협동조합의 가치와 협동조합으로써의 역할 등에 대한 부분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었다. 이에 2015년부터 이사회에서 30분 교육을 진행하 고 있고, 10월에는 협동조합 연합회 매뉴얼로 신입조합원 교육을 한 차례 진행 하였다.

3) 활동가교육

대부분의 에너지협동조합들은 재생가능에너지원을 활용한, 특히 태양광을 활용 한 햇빛발전소를 건설하고 전기를 판매하는 활동이 조합의 재정적 기반을 마련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에너지협동조합들이 이와 관련한 경험이 거 의 없고, 협동조합의 설립과 운영의 경험도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에 주민과 조합원 교육을 통해 에너지 문제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을 조합원으로 확대해 나가고 내부 결속력을 높이는 것만큼이나 조합을 운영하고 관리해야 하는 이사 들과 사무국 활동가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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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다만 에너지협동조합들이 2013~2014년에 창립했고, 모두가 행정적, 기술적 어 려움을 함께 겪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실무교육에도 한계가 존재했다. 이에 대 해 <우리동네햇빛발전협동조합>의 강병식 사무국장은 “햇빛발전소를 건설하는 데 하다못해 시방서를 읽고 시공업체와 소통해야하는데 그조차도 안 된다. 이 런 교육은 개별 조합에서 진행하기보다는 연합회 차원에서 실무교육을 진행하 면 좋을 것이다”라고 제언한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차원에서 실무교육에 대한 논의도 오가고 있다.

창립 후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도 이런 어려움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합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이사와 사무국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2013년 에너지 실무교육 ❏ 장소: 열린사회은평시민회 ‘소통’ ❏ 대상: 이사, 사무국활동가, 조합원 중 관심 있는 자 ❏ 일시: 2013년 6월 30일(일) 14:00~18:30

강의제목

14:00~15:20

선배 에너지협동조합으로부터 듣는다

15:30~16:50

국가 에너지정책 흐름과 대응

17:00~18:20

전기에너지에 대한 이해

강사 강병식 (우리동네햇빛발전협동조합)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 일시: 2013년 7월 13일(토) 14:00~20:30  

강의제목

강사

14:00~15:20

에너지시장의 과거, 현재, 미래와 협동조합의 창의적 대응

박승옥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15:30~16:50

시민햇빛발전소의 이해 Ⅰ

박규섭 (서울시민햇빛발전소사무국장)

17:00~18:20

시민햇빛발전소의 이해 Ⅱ

박규섭 (서울시민햇빛발전소사무국장)

18:20~19:00 19:00~20:30

저녁식사 서울시의 에너지정책 흐름과 협동조합의 창의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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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서울원전1기줄이기집행위원)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 일시: 2013년 7월 14일(일) 14:00~20:30

강의제목

14:00~15:20

에너지복지를 향한 제언

15:30~16:50

가정 에너지절감 노하우 100가지

17:00~18:20

도시에서 가능한 에너지관련 적정기술

강사

18:20~19:00 19:00~20:30

최승철 (환경정의연구소 부소장) 차정환 (에너지시민연대) 이재열 (자립하는 삶을 위한 적정기술)

저녁식사 우리집 에너지 절감 노하우- 집 단열

김미정 (두꺼비하우징)

지역주민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교양에 가깝다고 한다면, 실무교육은 에너지 정책부터 에너지 복지, 적정기술까지 다양한 주제를 에너지협동조합에 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당시 조금 더 일 찍 준비에 들어간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우리동네햇빛발전협동조합> 으로부터 햇빛발전소의 건설과 그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전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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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그러나 2015년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실무를 담당하던 활동가가 바뀌게 되었다. 실무 담당자가 바뀌게 된 이유에 대해서 손은숙 기획팀장은 협동조합, 특히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결사체적 성격이 강한 편이다. 따라서 조직 과 사업이라는 두 가지 일을 단체의 경험이 없는 담당자가 그것도 혼자 감당하 는 것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후 공개채용을 통해 현재 김원국 운 영팀장이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1인이 담당해야 하는 활동들은 여전히 많고, 에너지클리닉 등의 바쁜 일정으로 이전처럼 실무와 관련된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비단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만의 문 제는 아닐 것이다.

특히 에너지협동조합들은 대부분 햇빛발전소를 짓고 전력을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고, 그 과정이 다른 협동조합들의 사업보다 복잡하기 때문에 실무자가 이를 숙지하고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게다가 현재 대부분의 에너 지협동조합들이 2인 이상을 고용하기 어려워 1인이거나 반 상근 형태로 운영하 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많은 에너지협동조합들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 고 2인 이상을 고용할 수 있을 때까지는 당분간 담당자 1인에게 업무가 몰릴 수 있다. 이것이 현재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을 비롯한 협동조합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중 하나이며, 풀어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이에 전국시민발전협 동조합연합회나 서울연합회와 같은 단위에서 실무자 교육을 맡아 담당자들이 쉽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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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3. 너와 나, 그리고 공동체의 연대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을 이야기함에 있어 운동성을 빼놓을 수 없다. 이러 한 조합의 성격을 방증하는 것이 연대와 네트워크 활동이다. 우선 은평구는 생 활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역 문제 혹은 핵과 밀양 송전탑과 같은 전국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고 활동한 지역이다. 조합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핵 만은 X>도 연대 조직이었다는 점에서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성격을 짐 작해 볼 수 있다. <핵만은 X>은 북한산 케이블카를 반대하던 연대체에서 출발 했기 때문에 지금의 에너지협동조합은 연대체의 발전된 형태라 평가할 수 있 다. 조합 이사진과 사무처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조합원들은 대부분 다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고, 지역 혹은 전국단위에서 에너지를 비롯 한 다양한 연대활동에 참여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1) 지역사회연대와 연대의 확장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이 2013년 창립 후 처음으로 지역과 소통하고 연대하 기 시작한 첫 사업은 에너지클리닉을 중심으로 한 지역 축제의 참여다.

2013년 지역사회연대 활동 일시 5.4(토) 5.11(토) 5.18(토) 9.28(토) 10.12(토) 10.19(토)

홍보매체 거리홍보

홍보내용 “은평상상축제 어린이잔치한마당”에서

(전단지, 태양광장난감) 거리홍보

에너지클리닉 홍보 와 진단가정모집 “역촌골목상상축제”에서

(전단지, 태양광장난감) 거리홍보

에너지클리닉 홍보 와 진단가정모집 “제2회 물푸레생명상상축제”에서

(전단지, 태양광장난감) 거리홍보

에너지클리닉 홍보 와 진단가정모집 “제3회 역촌골 한마음 축제”에서

(리플렛, 태양열조리기, 자전거발전기) 거리홍보

에너지전환, 에너지 클리닉 홍보 “은평누리축제”에서

(리플렛, 태양열조리기, 자전거발전기) 거리홍보

에너지전환, 에너지 클리닉 홍보 “신사동 비단산축제”에서

(리플렛, 자전거발전기)

에너지전환, 에너지 클리닉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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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이러한 활동은 밀양 송전탑의 문제나 비정규직 노동자의 문제 등 다양한 의제 에 대한 연대로 이어졌고, 특히 은평구 안에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및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와 연대를 이어간다. 2014년 10차 이사회는 은평지역사회네트워 크(은지네), 은평협동조합협의회(은동협)와 같은 지역의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 회적경제영역의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가입을 결정하기도 했다,

2014년 지역사회연대 활동 연대단체명

은평지역사회 네트워크

일시 매월셋째주

장 소 은평상상허브

목요일 16:00

즐거운소통 녹번역~은평구청거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리 은평상상허브

현수막달기 동참 세월호참사이후 강좌 및

19:00 격월로 정기회의

즐거운소통

세월호유가족 면담회 참여

개최,

은평신협

연간 10회 정도 참석

9/11(목)~10/10(금) 9/26(금)

은평협동조합 협의회

10/04(토)

당 은평누리축제

정기회의 7회 참석

필요시 임시회

2014도시 농업축제한마

10/11(토)

서울시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거리홍보 (리플렛,태양열조리기,태양광발 전기) 거리홍보

역촌역4번출구 일대 (리플렛,태양열조리기,태양광발 전기)

이와 같은 지역사회 안에서의 다양한 연대 활동은 에너지협동조합이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재생가능에너지를 통한 전력의 생산의 활동영역을 넘어 다양한 의 제에 개입하는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인 조합의 면모를 보여준다고 하겠다.

후쿠시마 사고가 탈핵 에너지전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에너지 협동조합들의 설립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면, 밀양송전탑 투쟁은 태양과바람에 너지협동조합의 또 따른 연대의 계기를 제공했다. 초기 조합의 교육은 후쿠시 마 사고에 인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려하여 방사능 먹거리와 관련된 주제가 많 았다. 실제 2013년 6월에는 은평관내 급식단체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정책토 론회에 참여하는 등 관련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그리고 밀양 송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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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문제가 사회화되고, 이사를 비롯한 조합원들이 밀양 송전탑 문제를 에너지 시 스템의 문제, 에너지 전환을 위한 문제로 인식하고 조합도 지역에서 무엇인가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이후 은평과 밀양이 함께하 는 탈핵연대(은밀함연대)가 결성되었고, 조합차원에서 참여하여 주도적인 역할 을 한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조합이 탈핵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참여했던 연대활동들에 대해서 조합은 지역사회와의 연대 기반 마련했다는 평가를 내리 고 있다.

2013~2014년 탈핵 에너지전환 연대활동 연대단체명

일시

은평관내 급식관련 단체 서울풀뿌리 지역주민단체

2013.6.19(수) 14:00 2013. 6.17(월) 11:00 2013.10.25(금) 7:00

노동당 노동당,살림의료생 협, 은평녹색당,은평두 레생협

2013.10.25(금) 14:00

노동당,살림의료생 협, 생태보전시민모임, 은평노동인권센터, 은평녹색당,은평두 레생협, 정의당 은평과밀양이 함께하는 탈핵연대 (은밀함연대)

장 소 은평구청 대강당 국회의사당 앞 연신내역5번출구

방사능시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청책토록회 참여 가스민영화 법안 반대 기자회견 참여 밀양 고압송전탑과 핵발전소 반대 선전전 진행

은평두레생협 사무실

밀양 고압송전탑과 핵발전소 반대 은평연대행동 회의 참여

2013.10.31(목) 11:00

한국전력성서지점

밀양 고압송전탑과 핵발전소 반대 기자회견 및 선전전 참여

2014.8.14(목) 19:30

은평상상허브 즐거운소통

“밀양전”공동체 상영 진행

8/18(월)~8/21(목) 7:30~8:30

연신내역

밀양송전탑,핵발전소 반대 일인시위

8/21(목) 19:30

은평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

“밀양을살다”북콘서트 진행 참여

이러한 연대의 흐름을 보면, 초기 에너지에 대해 공부하고 탈핵을 위한 작은 행동을 고민하기 시작한 <핵만은 X>이라는 연대체가 지역의 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으로 이어졌고, 이제는 국가의 중앙 집중화된 에너지 시스템을 비판하고 국가의 에너지전환을 요구하는 연대로까지 이어졌다 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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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2) 에너지협동조합들의 연대

2013년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에너지협동조합, 특히 햇빛발전협동조합이 생겨나 기 시작한다. 이는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과 FIT라는 지원책들이 배경으 로 작용한다. 하지만 행정적인 문제부터 발전소의 부지확보와 재정적 지원방식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 게 된다. 이에 <서울시민 햇빛발전협동조합>을

심으로 서울의 햇빛발전 협동조합들의

연합회를

결성되었으며, 이후 <태양 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에 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 하게 된다. 서울에서 햇빛 발전을 하고 있거나 준비중인 협동조합들이 모두 참여했다.

2013년 9월 9일,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준)>은 서울 시청 앞에서 시민 참여 방식의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한다.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준) 기자회견문 [기자회견문] 서울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건립 본격 시행 (2013. 9. 9.) 시민 여러분, 햇빛발전소 주인이 됩시다! 그래서 위험한 핵발전소를 폐쇄시킵시다!! 햇빛발전 협동조합 조합원이 되면, 우리집에 베란다 햇빛발전소를 설치하면 됩니다! 정부는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건립 제도를 정비해 주십시오. ❍ 후쿠시마에서는 지금도 방사능이 바다로 하늘로 땅속으로 나오고 있다.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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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은 불안해서 수산물을 잘 먹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핵발전소는 불량부품 사용 등 온갖 부정과 비리가 속속 드러나면서 후쿠시마처럼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밀양에서는 도시로 전기를 나르기 위한 고압송전탑 건설 때 문에 농촌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다. ❍ 찌는 듯한 더위, 혹한의 겨울, 전력대란 위기 등 이산화탄소 400ppm 시대 기후 재앙은 이제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지금 화석연료 체제가 만든 지옥문을 넘어서고 있는 중이다. 핵과 화석에너지 독점 체제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체제를 하루 빨리 이뤄야 한다. 전력 생산량이 거의 없는 서울시는 2010년 기준으로 전국에서 10.8% 전기를 소비했고, 가정과 상업 부문에 서는 무려 24.6%의 전기를 소비했다. ❍ 하지만 이제는 바꿔야 한다. 이제 더 이상 핵과 화석에너지 독점 체제를 유지해 서도 안 되고 유지할 수도 없다. 이제는 시민들이 앞장서서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체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시민들이 에너지 소비자에서 에너지 생산자, 에너지 주 권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마침내 이제 시민들이 햇빛발전소 주인이 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 ❍ 그동안 서울시에서는 햇빛발전소 설치를 가로막는 각종 제도와 정책을 정비해 왔고, 서울형 발전차액지원제도와 기후변화기금 융자 등 햇빛발전소 보급 확대를 위한 각종 제도를 새롭게 만들었다. 바로 지금이다. 서울 시민 전체가 햇빛발전소 주인이 될 수 있다. 시민햇빛발전소 조합원이 되면, 그리고 우리 집 베란다에 250W의 초소형 베란다 햇빛발전소를 설치하면 순식간에 서울을 깨끗한 햇빛도시 로 만들 수 있다. 비록 시민발전소 확대에 걸림돌이 되는 정부와 한전의 정책들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에너지 생산자, 에너지 주권자가 된 서울 시민의 힘으로, 시민 들의 연대와 연합의 힘으로 각종 장벽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이에 우리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준)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민햇빛발전 협동조합, 강남햇빛발전협동조합, 금천햇빛발전협동조합, 노원햇빛과바람에너지협동 조합,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 우리동네햇빛발전협동조합,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에서는 서울 지역에서 가능한 모든 공공부지와 학교 건물 옥상에 시민이 출자하는 시민햇빛발전소를 건립할 것임을 서울 시민들께 약속드린다. 서울 각 지역의 햇빛 발전협동조합 조합원이 되고, 베란다 햇빛발전소를 각각 가정에 설치하면 햇빛도시 서울은 그만큼 푸른 가을하늘처럼 성큼성큼 우리 앞으로 다가온다. ❍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운동은 단순히 햇빛발전소를 설치해서 깨끗한 햇빛전기를 생산해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우리집 전기에너지 쌩얼 공개하기> 프로젝트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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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난 1년간의 월별 우리집 전기요금과 전기소비량을 공개하고 햇빛발전협동조합과 함 께 베란다햇빛발전소를 설치한 뒤 에너지절약을 실천에 옮겨 향후 1년간 얼마나 전 기 소비를 줄였는지 월별로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원전하나줄이기는 어렵지 않다. 바로 이렇게 시민들이 에너지 생산자가 되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면 금방 달성될 수 있다. ❍ 서울시에서는 서울형 발전차액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등 햇빛발전 보급에 애쓰고 있지만 여전히 중앙정부의 제도와 현실에는 한계가 많다. 용량별 임대료 법 개정, 소형 발전차액지원제도 재도입, 한전 계통연계비용 인하 등 정부의 더 많은 노력을 촉구한다. 2013년 9월 9일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강남햇빛발전협동조합, 금천햇빛발전협동조합, 노원햇빛 과바람발전협동조합, 우리동네햇빛발전협동조합,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둥근햇 빛발전협동조합 등이 함께하는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준)

서울에

있는

에너지협동조합들은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연합회> 를 중심으로 서울시 FIT제도와 부지 확보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제안하는 등 조합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안들을 검토하여 대책 을 마련해나갔다. 이후 전국의 에너 지협동조합들은 한국의 재생가능에 너지 정책의 방향이 이미 에너지협 동조합이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으 로 치닫고 있음을 공감하여 전국단 위의 연합회 결성을 준비하게 된다.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는 4월 17일 창립총회를 통해 정식 출범하였고, 현재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현재 서울과 전국 단위의 연합회에 참여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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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데, RPS제도 폐지와 FIT 제도 부활을 요구하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밀양햇빛버스나 삼척 주민투표 토론회, 그리고 서울시 기후변화정 책관 면담 등 재생가능에너지 외에 한국의 에너지 시스템의 문제점, 그 리고 전 세계가 동참하여 대응해야 하는 기후변화 등의 문제에서도 관심 을 갖고 있다.

조합의 연합회 활동 연대단체명

(가)서울시민발 전협동조합연합 회

일시

장 소

2013.9.9(월) 14:00

시청앞

내 시민햇빛발전소 독려 기자회견

용 조합원

참여

서울환경연합회화나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창립준비 1차워크숍 참여 무홀 서울환경연합회화나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10.29(화) 15:00 창립준비 2차워크숍 참여 무홀 2014. 1/16(목) 밀양보라마을 일대 “1차 밀양햇빛버스” 참여 종일 서울,전국 2/25(화), 레이첼카슨홀 서울 창립총회 시민발전협동조 4/17(목) 민주누리교육장 전국 창립총회 참여 서울시장 및 기후변화정책관 합연합회 7월~8월 서울시청 면담 참여 매월 이사회 참여 “한국탈핵과 삼척핵발전소 10/3(금) 14:00 삼척 성내동성당 주민투표 토론회”참여 기타 시민사회 “에너지시티즌쉽과 10/17(일)14:00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에너지거버넌스”세미나 참여 10.8(화) 15:00

또한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차원에서, 2015년 충격적인 태양광 입찰결과 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에너지전환 대응팀’을 최승국 상임이사가 총괄을 맡아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문제제기와 FIT 재도입 등 제도개선 방안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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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아직은 그 성과가 크지 눈에 띄진 않지만 이러한 활 동으로 인해 2015년 하반기 입찰시장이 예정보다 큰 규모로 열리게 되었고 정 부차원에서도 제도개선에 적지않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또한 은평과 서울지역 을 넘어 전북, 충남, 대전 등 지역차원에서 에너지협동조합을 고민하는 곳을 찾 아가 토론회와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4 경제성과 지속가능성

아무리 좋은 취지와 활동계획을 가지고 만들어진 협동조합이라고 해도 이를 유 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경제성이 보장되지 못한다면 협동조합의 지속가능성은 담보할 수 없다. 경제성 즉 수익성에 대한 문제는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에 게도 가장 어려운 질문일 것이다.

1) 태양과바람발전소를 통한 안정적 수익구조 만들기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발전소의 규모가 4~500kW가 되어야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발전소 건설에 박 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태양과바람 1, 2호기가 완공되어 한전에 전력을 판매 하고 있으며, 3호기는 준공을 준비하고 있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현재 수익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완공된 두 발전소의 수익구조를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50kW급의 태양과바람1호발전소의 건설 재원은 조합원 출자금 8천만원과 사단 법인 에너지나눔과평화 융자 4천만원을 통해 마련했다. 이는 10만원 소액 출자 와 함께 고액 출자 조합원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졌고 조합원 수는 170명이 되 었다. 1호기에 대해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시설용량 50kW로써 연간 60MW의 전기를 생산하여 공급하는데, 이는 일반가정 20가구가 사용하는 연간 전력량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태양과바람1호발전소를 건설한 후 조합은 RP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재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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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너지공급인증서(REC)를 판매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 조합은 창립시 햇빛발전을 통한 수익으로 서울시의 FIT에 따른 지원, REC 판 매 그리고 계통한계가격(SMP)을 합한 금액을 잡고 일정규모 이상의 발전소를 건설하면 안정적인 조합의 운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REC 가격과 SMP 모두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수익성에 문제가 생겼다. 조합의 특성상 배당 의 문제도 거론되었다.

2014년 4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신청하여 9REC 발급받게 되었고13차 이사회에서는 태양과바람1호발전소의 공급인증서 입찰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 하기 시작한다. 여기서는 점점 하락하고 있는 REC 가격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2014년 5월 2일, RPS 판매사업자 선정 결과 낙찰가격이 112,591원/REC 으로 발표되었고, 이보다 높은 가격을 써냈던 조합은 낙찰 업체선정에 실패했 다. 이후 지속적으로 REC 현물시장에 매물로 등록하지만 이마저도 계속해서 REC 가격이 낮아지고 유찰되면서 거래가 어려워진다. 그 결과 REC 판매 없이 SMP 판매와 서울 FIT 지원을 합쳐 2014년 4월부터 12월까지 판매한 태양과 바람1호기의 수익은 약 천 만원으로 나타났다.

☀ 태양과바람1호기 SMP 구 분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총계

발전량 (kWh) 6,373 6,939 6,407 5,527 4,624 6,400 5,602 5,233 4,297 51,402

공급가액

단가 151.09 144.61 136.35 142.72 128.6 131.45 132.22 133.78 14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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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T별도) 962,897 1,003,449 873,594 788,813 594,646 841,280 740,696 700,070 619,197 7,124,640

(단위: 원) 합계 (VAT포함) 1,059,180 1,103,790 960,950 867,690 654,110 925,400 814,760 770,077 681,117 7,837,105


2부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 태양과바람1호기 서울시 보조금

(단위: 원)

1호기 4~12월 발전량(kWh)

단가(원/kWh)

합계

51,402

50

2,570,100

2014년 4월부터 12월까지 태양과바람1호기가 생산한 인증서는 옥상가중치(1.5) 를 고려하더라도 77REC로 나타났다. 초기 예상보다 낮았을 뿐 아니라 REC 입찰가격이 급격하게 감소면서 전력 판매와 이를 통한 수익에 대한 고민이 깊 어지게 된다. 2011년~2015년 REC 판매실적과 가격 동향 (용량단위 : kW×가중치)

구분

선 정

2011년

2012년

2012년

2013년

2013년

2014

2015

하반기

상반기

하반기

상반기

하반기

상반기

상반기

선정용량

32,300

16,000

114,500

61,000

101,000

162,000

160,000

참여용량

95,808

114,046

290,004

268,308

499,330

685,097

1,797,095

(발전소수)

(448개소)

(633개소)

(1,585개소)

(1,475개소)

(3,022개소)

(4,530개소)

(9,817개소)

선정용량

32,583

16,017

115,308

61,254

101,036

162,090

160,063

(발전소수)

(88개소)

(93개소)

(765개소)

(211개소)

(375개소)

(843개소)

(1,002개소)

경쟁률 전체 평균 육지 가격 제주

2.7 : 1 219,977원

7.1 : 1 156,634원

2.5 : 1 158,660원

4.4 : 1 136,095원

4.94 : 1 128,539원

4.23 : 1 112,591원

11.23 : 1 70,707원

219,977원 -

161,622원 60,159원

159,706원 90,774원

136,234원 85,752원

129,449원 80,698원

114,803원 75,992원

70,735원 52,000원

*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웹사이트

2011년 20만원을 상회하던 REC 가격은 2014년 10만원 초반대로, 2015년에는 7만원대로 떨어지게 된다. 게다가 전력이 남아돌면서 지속적으로 입찰가격이 떨 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진다. 에너지협동조합을 구상하고 수익을 계산했던 2012년과 2013년에 비해 상황이 악화된 것이다. 이에 예상보다 더 큰 규모의 발전소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2호기는 행정적인 시간이 절약되어 빠른 시간에 준공되었다. 2014년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태양과바람2호기의 2014년 수익은 약 5백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로써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이 2014년에 햇빛발전으로 얻은 총 전력량은 79,115kWh이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 총액은 15,765,967원이 되었다(태양과바 람발전소 1,2호기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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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 태양과바람2호기 SMP

구 분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총계

발전량 (kWh) 2,325 4,662 6,456 5,630 5,021 3,619 27,713

공급가액

단가

(VAT별도) 331,824 599,533 848,641 744,399 671,709 521,497 3,717,602

142.72 128.6 131.45 132.22 133.78 144.1 -

(단위: 원) 합계 (VAT포함) 365,000 659,480 933,500 818,830 738,880 573,647 4,089,362

☀ 태양과바람2호기 서울시 보조금 (단위: 원) 2호기 8~12월 발전량(kWh)

단가(원/kWh)

25,388

50

합계 1,269,400

2호기의 인증서는 총 41REC으로 1호기와 2호기를 합하면 118REC가 된다. 이 에 대해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이 예상한 REC 수익은 약 천만원(REC 단가 85,000 기준)으로 REC의 낙찰을 전제로 한다면, 2014년 연간 총수익은 약 2천 5백만원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이후 2015년 1월에 실제 REC를 판매하게 되 는데, 85,000원/REC에 판매가격은 총 10,030,000원이었다.

사실 지금까지의 수익으로는 발전소를 더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조합을 운영하 기에는, 그리고 양질의 녹색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기에는 부족하다. 여기에 조 합원들에 대한 배당을 고려한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결국 이것은 더 많은 시민 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풀어나가야 할 우리 공동의 숙제일 것이다. 다만 고무적인 것은 최근 에너지협동조합을 비롯한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사들이 정부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한 정책의 변화를 이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에너지협동조합도 지역 곳곳에 생겨나면서 이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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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2) 지속가능한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을 위한 활동

사실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에 대한 배당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부담이 크게 다가온다. 이에 대해 최승국 상임이사는 “물론 왜 배당을 하지 않 느냐 문제 삼는 조합원들은 없다. 그러나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을 소개할 때 탈핵과 에너지전환에 기여하면서 은행 이자보다는 많은 배당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이사진은 부담을 가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쉽지 않 아 보인다”고 이야기한다.

아직까지 많은 에너지협동조합들이 배당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실제 조 합원들 중에는 배당을 목적으로 조합원이 되기보다는 운동적 차원의 참여가 많 아 보인다. 따라서 아직까지 에너지협동조합들의 지속가능성은 수익의 창출과 배당보다는 그들의 활동에 대한 공감과 운동의 확산이라 할 수 있다. 물론 협동 조합을 운영하고 지속하는데 있어 안정적인 수익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이 지속가능성의 충분조건은 아니고, 앞서 이야기한 조합원을 모으고 교육을 하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조합의 목표 를 더 확장해 나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전환마을 은평’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먹거리와 의료 그리고 에 너지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전환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주목 할 만하다. 각 분야의 통합적 접근과 공동체의 전환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서로 협업하는 방식이야 말로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을 포함한 은평의 지역 사회가 지역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5. 에너지전환을 위한 정책제안

현재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중요한 역할중 하나로 재생가능에너지 확대 와 에너지협동조합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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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1) 서울시의 햇빛발전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

서울시는 상대적으로 다른 지체보다 소규모햇빛발전에 대한 지원을 빠르게 시 작했다. 하지만 그만큼 시행착오도 적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 합회와 함께 서울 시장과 담당 공무원을 면담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서울시의 햇빛발전지원정책의 개선을 요구해 왔다. 이러한 활동에서 태양과바람에너지협 동조합은 최전방에 서있다.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이사회 결정으로 최승 국 상임이사를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상임이사 역할을 하도록 하였고, 그 자격으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생산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는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2차례 면담 및 기후환경본 부와의 수차례 만남을 통해 서울형 FIT`확대 등 의미 있는 제도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서울햇빛발전연합회와 서울시장 및 서울시 공무원 면담. 2014.08.06

주요 활동은 아래와 같다. □ 원스톱 행정 지원체계 구축 □ 학교 시민햇빛발전소에 대한 각종 지원 공식화 □ 각종 규제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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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 기후변화기금 융자 현실화 □ 서울시 부지 임대 방식 개혁 □ 미니태양광 등 사업 참여 조건에 모니터링과 시민 조직 홍보 활동 도입 □ 서울형 발전차액지원제도 개선

이중 두 가지 성과를 꼽자면, 서울시 FIT의 강화와 기후변화기금의 융자조건 개선을 들 수 있다. FIT의 경우 한 부지당 50kW까지 50원/kW 지원되었던 것 을 부지당 100kW까지 100원/kW로 확대하였다. 태양과바람 1호기와 2호기는 한 부지에 위치해 있어 FIT가 확대되기 이전까지 2호기는 FIT 지원에서 제외 되었다. 하지만 제도의 확대로 1,2호기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서울에는 태양광발전소를 세울 수 있는 부지가 부족하다. 그럼에도 FIT를 받기 위해서는 한 필지에 50kW이상 설치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었다.

다음으로 서울시 기후변화기금 융자조건은 이전에는 RPS 장기 계약이 성사 된 경우에만 융자를 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RPS와 상관없이 태양광발전소 설치 시 설치비의 최대 80% 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RPS 제도하에서 햇 빛발전소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RPS 장기계약을 조건으로 붙인다는 것은 헐값에라도 계약을 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나 다름없다. 햇빛발전소을 건설하는 데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물론 대부 분의 협동조합들이 조합원의 출자금으로 이 비용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그 만큼 더디게 진행될 수밖에 없다. 햇빛발전소의 확산을 빠르게 이끌어내기 위 해서는 소규모 햇빛발전사업자와 협동조합에 대한 초기 투자비에 대한 저리 융 자가 절실하다. 이러한 의미에서 기후변화기금과 같은 제도가 중요했던 것이다.

2) 국가의 재생가능에너지 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

서울시를 시작으로 경기, 충남, 제주 지역에서도 지역에서의 소규모 태양광발전 에대한 지원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아무리 지자체가 노력을 해도 중앙정 부차원에서 재생가능에너지 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이 바뀌지 않는 한 그 한계가 있다. 기본적으로 재생가능에너지 목표가 낮은 실정이고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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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력 기반 전력시스템 의존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반면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은 전국연합회와 함께 국가의 에너지계획과 재생가능에너지 지원제도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 소규모 태양광에 대한 발전차액지원제도(FIT) 부활 요구 □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제도 하에서 소규모 태양광 공급물량확대 □ 한전 계통연계비 정부 부담 등을 요구하는 다양한 활동 진행

최승국 상임이사 평화방송 인터뷰 정부가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 RPS라고 불리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 제도를 도입해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이 고사 직전에 놓여있고 태양광 발전 협동 조합도 더 이상 유지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합니다. 어떤 문제 때문일까요?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과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의 최승국 상임이사 연결해 이 야기 나눠봅니다. ▷최 이사님 나와 계십니까? ▶예, 반갑습니다. 최승국입니다. ▷최 이사님이 몸담고 계신 협동조합, 어떻게 설립되고 무슨 활동을 주로 하는 곳인지 소개부터 먼저 해 주시겠습니까? ▶저희는 은평구에 자리잡고 있고요. 현재 230명 정도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습 니다. 2013년 4월 19일에 창립했고 핵과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시민 들의 힘으로 에너지 전환을 하는 게 목적인데요. 그래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 고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 컨설팅을 통해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에너지 관련 협동조합이 몇 곳이나 되나요? ▶전국에 30여곳이 있고 서울에만 12곳이 있습니다. ▷그래도 서울이 월등히 많네요.. ▶그래서 서울연합회를 따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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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그런데 태양과 발전 사업, 특히 소규모 발전 사업자나 에너지 협동조합들이 생 존하기 어려운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는데요. 이유가 뭔가요? ▶저희가 조합을 처음 만들 때에 비해서 태양광 가격이 엄청나게 폭락했는데요. 정부에서 FIT 제도를 포기하고 RPS로 바뀐 이후에 3년 반 동안 가격이 무려 22 만원에서 7만원으로 떨어졌어요. 68%나 빠진 것이죠. ▷잠깐만요.. FIT제도나 RPS제도 청취자분들이 잘.. ▶좀 설명을 드리면 FIT제도는 태양광 가격을 고정가격으로 매입하는 것이고요. RPS제도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 제도인데.. 이게 2011년 하반기에 도입됐는데 초기 22만원 하다가 올해 상반기 입찰해서 7만원이 됐습니다. 무려 68%가 빠졌 고.. 저희가 발전소를 처음 만든 게 2년 전인데 당시 예를 들면 1kw를 판매하면 420원 정도를 받았는데요. 지금은 240원밖에 받지 못합니다. 사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죠. ▷태양광 발전을 해서 입찰 시장에서 평균 생산되는 전력 가격이 정해지는데 지 금 그 구조가 크게 폭락할 수 그런 구조다.. 이런 말씀이십니까? ▶예. 왜냐하면 올해 경쟁률이 무려 10대 1이었는데요. 실제로 만 개 정도가 입 찰에 참여했다면 천 개 밖에 낙찰이 안 되죠. 그렇게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가격이 계속 떨어지게 되고 입찰에 실패하게 되면 물량이 계속 쌓이게 되기 때문 에 악순환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입찰에 실패한 태양광 발전량 규모도 꽤나 되겠군요? ▶예. 올해 한 180만kw정도가 입찰했는데요. 예를 들면 100만kw이면 원자력발전 소 하나가 생산한 양 정도가 됩니다. 180만이 참여해서 그 중에 16만 2천kw만 낙찰되었어요. 실패한 것이 무려 163만kw가 남아있는 것이죠. ▷거의 원전 1.5기 정도 되네요. 생산량만 따지면.. ▶네. ▷그러면 적체된 물량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안타까운 건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날짜로부터 3년 동안 입찰에 실패하게 되면 더 이상 입찰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그럼 다른 방식으로는 현물 시장에서 팔아 야하는데 입찰을 하게 되면 12년 동안 고정가격을 보장받지만 현물시장에서는 매 번 그때 그때 가격이 달라지고 떨어지니까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앞서 언급했던 RPS요? ▶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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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 제도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신데요. RPS 제도의 문제점, 뭐라고 보십니까? ▶저희 연합회 차원에서는 RPS 제도가 완전히 실패했다고 보는데요. 무엇보다 재 생에너지를 육성하겠다고 만든 제도인데 지금은 오히려 재생에너지 관련 업체를 벼랑 끝으로 몰고 있습니다. 육성하겠다고 하면 여기서 생산한 발전량을 걱정하지 않고 팔아야하는데, 그리고 오히려 더 많이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야하는데 현재로 서는 하고 있는 사업도 중단해야할 판이거든요. 실제로 현재 제도 하에서는 대기 업과 대규모 사업자만 살아남고 원래 재생에너지 취지의 소규모 분산형 발전 사 업자는 고사 위기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핵 에너지에서 태양광, 또 다른 햇빛 에너지들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지금 어려 워지고 있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네, 그렇습니다. ▷현행 RPS 제도 아래서는 에너지 협동조합들이 햇빛 발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 는 게 불가능하다는 말씀이신가요? ▶네. 저희가 1kw를 생산하려면 한 200만원 정도의 설치비가 들어가는데 현재 RPS 가격 시장 하에서는 170만원 이하로 생산해야만 가능한데요. 이것은 불량 시공을 하지 않고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어렵습니다. ▷지금 태양과 바람 에너지협동조합이라든지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같은 경우도 지금 확대하기 위해서는 추가 설치를 해야 될 텐데요, 그럼 추가 설치는 거의 못하시겠네요? ▶예. 저희 태양과 바람 에너지협동조합은 올해 107W짜리 2개를 더 지을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근데 이것을 계속 해야 될 지에 고민에 있습니다. 조합원 전체 모임을 가지고 한 차례 논의를 했고 한 번 더 논의할 계획이 있습니다만 우리가 협동조합 취지에 맞게 하려면 계속 탄핵과 에너지 전환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 히 지어야하긴 합니다만 적자를 보면서까지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 육성과 보급을 위해서 어떤 제도 개선이나 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저희는 근본적으로 RPS제도를 폐지하고 FRT제도를 부활하는 등 대책이 필요 한데요. 우선은 전체를 바꿀 수 없다면 107W 이하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에 한해 서라도 이런 고정가격 매입 제도.. 다른 말로는 발전차익 지원 제도를 부활해야한 다고 생각하고요. 정부가 어떤 정책을 쓰든간에 소규모 태양광으로 생산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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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에너지, 협동조합을 만나다

발전 물량을 100% 구매해야한다고 믿습니다 ▷고정가격으로 매입하는 FIT.. 맞습니까? ▶네, FIT.. ▷RTS가 아닌 FIT.. 고정매입가격 제도로 전환을 해줘야지 좀 된다는 말씀이시고 요.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어떤 제도를 가져가든지 소규모 발전을 한 것은 다 사주 고 그것을 점점 확산할 수 있도록 해줘야한다고 보는 거죠. ▷정부가 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네, 그렇죠. ▷신재생발전 비율을 2029년까지 20%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어떻게 평 가하세요? ▶사실 저는 안타깝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발전소가 폭발했잖아요. 그러고 나서 전 세계적으로는 핵발전소를 폐쇄하고 재생에너지로 완전히 전환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는 2020년까지 모든 핵 발전소를 페쇄하기로 했는데 우리나라는 완전 히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정신이 제대로 있는지 궁금하고요. 핵발전소와 신재생에너지는 양립할 수 없습니다. 핵발전소처럼 대규모 발전소가 하나 늘어나게 되면 신재생 에너지가 설 수 있는 자리는 좁아지게 되고 가격도 폭락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핵 발전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핵 발전을 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고요. 시민들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 은 없기 때문에 저는 정부정책이 정말 대 전환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네, 지금까지 태양과 바람 에너지협동조합과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 최승국 상임 이사와 말씀 나눠봤습니다.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안전한 하루 되십시오.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 인터뷰 (2015.06.11)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정부와 서울시의 정책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고 서울시의 경우 일부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러한 제도개선을 위한 활동이 비단 한 에너지협동조합만의 일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얻는 효과 또한 모든 에너지협동조합에게 돌아간다. 따라서 더 많은 에너지협동조합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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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한국의 에너지 시스템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최승국 상임이사는 이렇게 말한다. “협동조합은 그 자체로 사업적 영역을 만들어가기 때문에 정부를 압박하면서 어떤 방식을 통해서든 이 영역을 키워나가려고 한다. 그 부분이 다른 운동단체와는 또 다른 측면이다.” 이처럼 정책을 제안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활동은 에너지협동조합의 중요한 역할인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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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은평’과 에너지협동조합을 바라며

더 많은 ‘은평’과 에너지협동조합을 바라며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한국사회에서는 탈핵과 에너지전환이라는 이 슈가 이전보다 많이, 그리고 더 넓은 차원에서 회자되고 있다. 그럼에도 에 너지는 아직까지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하는 문제는 되지 못 하고 있다. 왜일까? 우리는 끊임없이 에너지를 소비하지만 에너지를 석유, 석탄, 핵이 아닌 콘센트나 휴대폰 배터리 혹은 자동차의 연료로 바라보기 때 문이다. 전기가 어떻게 생산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 내가 사용할 수 있는 형 태로 변하는지 알리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쿠시마 사고라는 충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사능에 오염된 음식물을 꺼리는 것 외에 무 엇을 해야 하고, 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알기 어렵다. 핵을 없애야 한다는 이야기에는 공감하더라도, 그래서 나는 그리고 우리 공동체가 어떻게 바뀌어 야 할지 답을 찾기 어려웠다. 이렇듯 한국에서 에너지는 개인이나 공동체 단 위에서 풀어내기 어려운 문제다. 그런 의미에서 에너지협동조합의 탄생과 확 산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에너지협동조합은 현재 중앙집중식 에너지 시스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먹거리나 의료와 같이 구체성이 떨어진다. 에너지가 생활 밀착형 의제가 아니다 보니까 조합원 확산에는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 2015년 9월 17일,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인터뷰 中 손은숙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기획팀장

한국사회에서 에너지시스템을 전환하는 것은 탈핵 에너지전환운동 진영과 에너 지협동조합이 공유하는 목표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흐름 속에서 은평 의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조금은 다른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대부분 탈핵이나 에너지 혹은 에너지 전환 운동을 하는 진영에서는 한국의 에너지시스 템의 비민주성과 핵과 화석연료의 문제를 지적한다. 그리고 이것을 바꿔내기 위 해서 많은 시민과 공동체가 참여하고 이런 움직임에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측면이 강하다. 반면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은 에너지를 중심으로 고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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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만 그 중심에 공동체성을 강조한다. 북한산의 케이블카 건설을 반대하고 지역을 더 생태적으로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던 이들이 후쿠시마 사고를 계기로 핵을 고 민하고 밀양의 송전탑 문제를 만나 한국사회에서의 에너지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는 고민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에너지협동조합으로 전환되었다. 이런 그 들의 고민 속에서 사람, 그리고 사람들과의 연대, 그리고 우리 공동체의 변화라 는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생태 공동체와 공동체 중심의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 속에서 에너지 문제를 고민하는 것과 에너지 문제와 에너 지 전환을 고민하는 속에서 공동체의 참여를 주장하는 것 사이에는 에너지 문제 를 얼마나 나의 문제 그리고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는가라는 점에 차이가 있 다. 당연히 에너지를 공동체의 문제나 나의 문제로 인식한다면 더 많은 참여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런 참여야 말로 민주적인 에너지 시스템과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한 수용성을 높여준다. 한국의 에너지 시스템의 대규모 장거리 수송방식에 대한 문제가 있지만 재생가 능에너지도 유사한 문제가 있다. 제주 풍력단지가 그 예인데 사실 거기서 에너 지협동조합 방식으로 진행했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역 주민이 원하는 곳에 그들이 공동출자해서 만들었다면 지역의 수용성이라는 문제와 지역 내에서의 합의라는 문제에 대해서 시민참여형이 갖는 장점이 분명히 있다. 그래 서 특히 태양광이나 이런 소규모로 지역분산형 에너지를 하는데, 에너지협동조 합방식은 장기적으로 어떤 조건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갈 수 있다고 본다.

- 2015년 9월 17일,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인터뷰 中 최승국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상임이사

본 백서는 은평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을 통 해 아직은 설익은, 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에너지협동조합의 활동들을 돌아보았다. 이들은 햇빛발전소를 시민의 참여로 세우고, 핵발전소의 에너지 를 소비하는 수동적인 소비자를 재생가능에너지를 생산하는 적극적인 에너 지 시티즌으로 바꿔내고 있다. 에너지협동조합의 활성화는 에너지 시티즌의 확대와

더불어 핵발전소

중심의

에너지시스템에서 벗어나

재생가능에너지

중심의 민주적인 에너지시스템을 만들어 내는 잠재력을 갖는다고 할 수 있 다. 물론 국내에서 햇빛발전소를 짓고, 조합을 민주적이면서 지속가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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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은평’과 에너지협동조합을 바라며

운영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점 역시 사실이다. 하지만 이 어려움들 을 하나씩 헤쳐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앞으로 5년, 10년 후 더 발전한 에너 지협동조합의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공부하며 생산하며 싸우는 에너지협동 조합,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을 응원한다. 협동조합은 그 자체로 사업적 영역을 만들어가기 때문에 정부를 압박하면서 어 떤 방식을 통해서든 이 영역을 키워나가려고 하는 부분이 다른 운동단체와는 다 른 측면이다. 그래서 에너지협동조합은 운동적 측면이든 사업적 측면이든 재생 가능에너지 정책을 반드시 바꿔내야 한다. 그리고 실제 송배전까지도 지역에서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2015년 9월 17일,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인터뷰 中 최승국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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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참고자료 온라인 페이지>> ▸ 서울시 홈페이지 ▸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온라인 카페 ▸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페이스북 ▸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 기사>> ▸ 은평시민신문. 2013.04.22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창립 http://www.epnews.net/news/view.html?section=81&category=86&no=9610 ▸ 오마이뉴스 2013.09.06 조합원 4만 거대 협동조합도 이것 안 하면 망한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02564 ▸ 민중의 소리 2014.03.25 은평구, 햇빛발전소 1호기 준공식 개최 http://www.vop.co.kr/A00000738706.html ▸ 은평시민신문 2014.07.14 은평구 태양과바람에너지 협동조합, 햇빛발전소 2호기 준공 http://epnews.net/news/view.html?section=134&category=136&no=11251 ▸ 레디앙 2014.10.10 에너지협동조합, 참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ttp://www.redian.org/archive/78668 ▸ 에너지경제 2014.12.30 '풀뿌리 에너지족' 태양광협동조합을 찾아서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115568 ▸ 오마이뉴스 2015.03.05 안전한 청정발전소의 주인이 되자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087132#cb

인터뷰>> ▸ 2014. 07. 18. 김윤경 (전 운영팀장), 손은숙 (기획팀장), 은평상상허브에서 진행 ▸ 2015. 08. 17. 최승국 (상임이사), 김원국 (운영팀장), 손은숙 (기획팀장), 은평상상허브에서 진행 ▸ 2015. 11. 19. 손은숙 (기획팀장),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회의실에서 진행 ▸ 2015. 11. 25. 민성환 (이사장) 서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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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부록 아카이빙 자료>> * 구분 - ① 모임, 회의 / ② 교육 / ③ 네트워크 및 연대 활동 / ④ 사업 및 발전소 / ⑤ 기타 구 분

날짜

행사 / 활동

주요내용

비고 (자료내역) (가)태양과바람에너지

③ 2012.04.05

“핵없는세상을만드는 은평시민연대” 결성

협동조합 창립총회 자료집 경과보고 참고

① 2012.06.28

① 2012.07.18

② 2012.07.25

핵만은 NO 회의 핵만은 NO 회의 주민강좌

- 첫 사업 <은평두레생협>이 추진하려한 방사능 관련 강좌 / 주최

모임결과보고

<은평두레생협>, 후원 <핵만은 No> - <핵만은 X>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혹은 개인)별로 이 모임에 대한 상과 목적이

모임자료, 결과

다르다는데 문제의식. - 김익중 교수 초청 - 방사능오염에서 내 아이 건강 지키는

웹자보 (JPG)

먹을거리 선택법 ① 2012.08.09

② 2012.12.14 ② 2012.12.26 ② 2013.01.17 ②

- 에너지전환과 자립을 꿈꾸는 협동조합 결사체 만들기 결의

은평누리축제

구성원 역량 강화 세미나

- 해를 품은 달걀과 자전거 주스 재생에너지 (체험마당)

강화 세미나 구성원 역량

“햇빛발전화 협동조합이 만날 때” - (강사: 두꺼비하우징 윤전우) “시민발전소

~02

현장 답사 태양과바람에 너지협동조합 (가) 1차 발기인 회의

협동조합 창립총회 자료집 경과보고 참고 2012 은평누리축제 광장축제 프로그램 공모 신청서, 집행보고, 사진자료

“도시에서 에너지시민협동조합 어떻게 할까?” - (강사: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이정필)

강화 세미나 준비모임

자료집 경과보고 참고 (가)태양과바람에너지

- (강사: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유진)

구성원 역량

2013.02.01

① 2013.03.03

협동조합 창립총회

회의

① 2012.09.20

③ 2012.10.13

(가)태양과바람에너지

핵만은 NO

사진자료

기본계획” - 성대골 절전소, 에너지드림센터 방문 - 발기인 13인 - 3. 27(수) 대중강연회 기획 - 창립총회를 4. 19(금)에 추진하는 것으로 하고 그때까지 조합원 100명 확보 추진 - 협동조합 카페와 페이스북 개설하기로 함

사진자료 발기인 명단, 전단홍보물(한글파일), 협동조합 제안서, 회의록

태양과바람에 ① 2013.03.20

너지협동조합

1차 발기인 대회

(가) 2차

회의록 참고

발기인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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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② 2013.03.27

주민강좌

- “탈핵과 에너지전환” (강사:김익중 교수) - 은평 평생학습관에서 진행

사진 및 웹자보(JPG)

태양과바람에 ①

너지협동조합

4차 발기인 대회

(가) 3차

회의록 참고

발기인 회의 - 정관 검토․확정, 사업계획서 검토․확정, 창립선언문 검토 태양과바람에 ① 2013.04.14

너지협동조합 (가) 4차 발기인회의

- 사무실 마련 : 은평두레생협에서 사무 공간 제공(향후 구,녹번소방서) - 조직실행체계 : 올해는 이사회를 포함한

회의결과

발기인이 당분간 실무 적극적으로 지원 - 명칭검토 : 총회에서 선호도 조사 - 이사와 감사 등 이사진 구성 - 설립동의자 99명 중 54명 참석

창립총회 (은평 ① 2013.04.19

태양과바람에 너지협동조합 (가) 창립총회)

-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으로 명칭 확정 - 2013년 사업계획과 예산 확정

사진, 웹자보, 임원진

- 창립선언문 채택

명단, 2013

- 단기 목표 (2013-2015) : 은평햇빛발전소

사업계획서,

300kw 발전, 협동조합 조합원 2,000명

총회자료집, 정관,

조직, 에너지 절전소 1,000가구- 에너지

회의록, 조합원명단

소비량 10% 저감, 에너지컨설턴트 조합원 100명 양성 - 2013.4.30.(화) 19:40 ~ 21:30 / 초록길 도서관 - 은평구청장 면담(0501)예정 : 공간무상임대 혹은 낮은 임대비, 햇빛발전소 설치와 관련한 MOU체결 제의 - 에너지클리닉사업과 에너지절약지원사업 사업주관 :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① 2013.04.30

1차 이사회

두꺼비하우징

이사회 회의록

사업협력 및 행정주관(재정과 회계처리) : 생태보전시민모임 은평구, 서대문구 총 1,600세대 에너지클리닉서비스 제공 은평두레생협 일부 공간 활용(무상임대) - 에너지절약지원사업(서울시) : 은평구 에너지협동조합 조합원 대상 200가구 모니터링 및 절전소 운영 제안 2013.05.04 은평 어린이잔치한마당

2 0 13 .0 4 .3 0 ~ 2 0 13 .12 .0 6

서울시 에너지절약사 업

(은평상상축제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 2013.05.11 역촌골목축제 (은평상상축제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 2013.05.18 진관동물푸레생명상상축제 (은평상상축제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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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에너지절약실천결 과보고서 참고, 임시총회 활동보고 참조 홍보자료, 사진


부록

2013.05.23 컨설턴트 간담회 : 조편성 및 심화 교육 등 (민성환,김윤경,손은숙) 2013.05.24 은평구청 맑은도시과 간담회 : 햇빛발전소 건립 부지와 에너지클리닉 사업 협조요청 2013.06.22 기후변화와 에너지 강의 및 에너지드림센터 견학 (초록길도서관, 에너지드림센터에서 초록길도서관 회원 자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진행) 2013.06.25 은평구 6월 통장회의 에너지절약 및 에너지클리닉 사업 설명회 (응암3동, 구산동, 응암2동, 역촌동, 진관동, 대조동) 2013.07.14 가정 에너지절약 노하우 100가지,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조합원 및 은평 주민 대상 2013.07.20 ‘에너지 디자인을 넘어 생활디자인으로’, 조합원 대상교육 2013.07.25 은평구 7월 통장회의 은평구 통장회의 에너지절약 및 에너지클리닉 사업 설명회 (신사1동) 2013.08.29 ‘에너지 디자인을 넘어 생활디자인으로’ 은평민중의집에서 교육 2013.09.28 역촌골 한마음축제 에너지절약 홍보캠페인 2013.10.09~10.10, 10.14 절전가구 모니터링 진행 2013.10.12 은평누리축제 에너지절약 홍보캠페인 2013.10.19 비단산축제 에너지절약 홍보캠페인 2013.11.08 절전가구 에너지 축제 2013.11.11~11.12 절전가구 모니터링 2013.11.12 ‘생활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하기’강의, 은평 두레생협 조합원 대상 2013.11.13 설문조사팀회의 2013.11.18~11.30 절전가구 설문조사 진행 2013.12.06 8차 회의 (사업평가) - 상상축제 참여

③ 2013.05.05

문서 자료 없음.

- 2013년 5월 27일(월) 20:00 / 은평두레생협사무실 ① 2013.05.27

2차 이사회

- 조합원 현황 (26일 현재, 설림동의자 119명, 조합원 37명) - 로고와 심볼, 리플렛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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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자료, 회의록 현판식 및 회의 사진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 최승국 이사가 상임이사를 맡기로 만장일치 결정 - 6월 에너지조합원의 날 행사 논의 - 햇빛발전소 건립 계획 수정 논의 : 변화된 조건, 서울형 발전차액지원제도를 활용하여 올해 안에 50kw 햇빛발전소를 건립하는 것을 검토해 봄. - 현판식 진행 1차 ① 2013.06.11

사무국회 의 2차

① 2013.06.21

사무국회 의

- 사무국 회의 정례화

회의록

- 법인설립 등기 준비 - 에너지조합원의 날, 임원 교육 등 논의 결정은 이사회에서

회의자료, 회의록

- 2013년 6월 24일(월) 20:00 /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사무실 - 조합원 현황 (6.24일 현재, 설림동의자 122명, 조합원 62명) - 격월로 에너지조합원의 날 진행 : 첫 에너지조합원의 날을 7/20(토)로 함. - 임원 및 사무국 등 에너지 실무교육 계획 ① 2013.06.24

3차 이사회

안 논의 : 6/30(토) 3강, 7/13(토) 4강,

회의자료, 회의록

7/14(일) 4강 진행 - 사무국 직책 추인 : 김윤경 운영팀장, 손은숙 기획팀장으로 인준 - 슬로건 확정의 건 : “옥상마다 햇빛발전소 집집마다 에너지절전소” - 하반기 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한 추진팀 구성 3차 ① 2013.06.26

사무국회

회의자료, 회의록

14:0 0~ 1 ② 2013.06.30

에너지실무교 육 (1차)

5:20 15:3 0~ 1 6:50 17:0 0~ 1 8:20

① 2013.07.03

강의제목

강사

선배

강병식

에너지협동조합

(우 리 동 네 햇

으로부터

빛발전협

듣는다

동조합)

국가 에너지정책 흐름과 대응

이헌석 (에 너 지 정

전기에너지에 대한

의행동)

이해

4차

회의자료, 회의록

사무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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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④ 2013.07.08 ① 2013.07.10

협동조합등기 완료 5차

- 5/29 서울시 설립신고. 6/25 신고필증

자료 참고

나옴. 7/8 법인등기 완료.

회의자료, 회의록

사무국회의

강의제목

강사

에너지시장의 14:0

과거, 현재,

0~1

미래와

5:20

협동조합의

15:3 0~1 ② 2013.07.13

에너지실무교 육 (2차)

6:50 17:0 0~1 8:20 18:2 9:00

박승옥 (서 울 시 민 햇 빛 발전협동조 합 이사장)

창의적 대응 시민햇빛발전소 의 이해 Ⅰ

박규섭 (서 울 시 민 햇 빛 발전소사무

시민햇빛발전소

국장)

의 이해 Ⅱ

0~1

저녁식사 서울시의

19:0

에너지정책

0~2

흐름과

0:30

협동조합의

이유진 (서 울 원 전 1기 줄이기집행 위원)

창의적 대응 강의제목 14:0 0~1 5:20 15:3

② 2013.07.14

에너지실무교 육 (3차)

4차 이사회 활동보고

강사 최승철

에너지복지를

(환 경 정 의 연 구

향한 제언

소 운영위원) 차정환

가정 에너지절감

0~1

노하우

(에 너 지 시 민 연

6:50

100가 지

대) 이재열

17:0

도시에서 가능한

0~1

에너지관련

8:20

적정기술

(자 립 하 는 삶 을 위한 적정기술)

18:2 0~1

저녁식사

9:00 19:0 0~2

우리집 에너지 절감 노하우-

- 82 -

김미정 (두 꺼 비 하 우 징 )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0:30 ① 2013.07.17

집 단열

6차

회의자료, 회의록

사무국회의 -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제1회 조합원의 날

① ②

2013.07.20

제1회 조합원의 날

- 조합원의 날 교육

강의제목

강사

에너지디자인을 넘어

윤전우

생활디자인으로

사진 및 홍보 웹자보

(두 꺼 비 하 우 징 )

- 2013년 7월 22일(월) 20:00 /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사무실 ① 2013.07.22

4차 이사회

- 조합원 현황 (7.22일 현재, 설림동의자

회의자료, 회의록

124명, 조합원 79명) ① 2013.07.24 ① 2013.08.01 ① 2013.08.07 ① 2013.08.19

7차 사무국회의 8차 사무국회의 9차 사무국회의 10차 사무국회의

- 실무교육 및 조합원의 날 평가 - 발전소 타당성 검토 워크샵 진행 논의 및 햇빛발전소 부지 답사 논의

회의자료 회의자료, 회의록

- 8월26일 임시총회 실시 : 정관수정과 수익배당률 결정하기로 - 임시총회 점검

회의자료, 회의록 회의자료, 회의록

- 2013년 8월 24일(토) 11:00 / 은평 민중의집 랄랄라 ① 2013.08.24

5차 이사회

- 조합원 현황 (8.19일 현재, 설립동의자

회의자료, 회의록

136명, 조합원 93명) - 임시총회안건 (정관 수정, 출자금 배당) - 8/16 공고. 조합원 총원 89명 (32명 참석, 14명 서면결의) - 정관 제4장 제27조(임시총회) 제1항 제1호에 의거해 임시총회 소집 - “하반기 햇빛발전소 1호기를 건립하기로 ① 2013.08.26

임시총회

하고, 필요한 예산을 집행하며, 건립에 소요되는 세부예산은 이사회에 위임한다. 또한 출자금에 대한 배당의 배당기준

사진, 임시총회 서면결의서, 회의록, 참석조합원 명부, 정관, 활동보고

시점은 발전 사업개시부터 계산하는 것으로 한다. 배당률 결정은 추후 총회에서 한다”는 결의를 함. ① 2013.09.05 ③ 2013.09.09 ① 2013.09.12 ① 2013.09.26

11차

회의자료, 회의록

사무국회의 기자회견

- “서울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건립 본격 시행”

12차

기자회견문, 사진 회의자료

사무국회의 13차

회의자료

사무국회의

- 83 -


부록

- 2013년 9월 30일(월) 19:00 /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사무실 - 조합원 현황 (9.25일 현재, 설립동의자 146명, 조합원 108명) - 법인등기 변경 및 사업자등록증 발급 : 8/26 임시총회 후 임시총회 회의록, 이사회회의록 공증 받고 구청 정관변경 신고 : 9/23 은평 세무서에 사업자등록 신청 접수 완료 - 가칭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창립 참여 논의 : 2013. 8. 29. 긴급간담회에서 연합회 결성 결의. :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실무를 맡고 제안문을 지역 협동조합에 회람 - 조합원 확대 정체 상태(2013년 조합원 확대 목표 : 1천명) - 기존 조합원들도 에너지협동조합의 ① 2013.09.30

6차 이사회

조합원으로서의 멤버쉽이 강하지 못한 상태 - 햇빛발전소 진행상황 보고 및 부지 확보를 위한 논의 : 10월초 서울시가 발표하기로 한 시범사업부지에 일단 신청접수. 이와 별개로 은평구 관내 학교 옥상 등은 브리핑 자료를 준비하여 진행하기로 함. - 조합원 사업에 대한 논의의 건 : 조합원 확대는 ‘햇빛발전 1호기 건설’에 중심을 두고 진행함 : 2회 에너지 조합원의 날, 2013년 11월 8일(금) 19:00 - 사무국원 상근활동비 관련 조정 : 운영팀장 활동비가 에너지클리닉서비스 프로젝트 사업비에서 지출되는데 해당 사업이 11월이면 종료되어 12월부터 활동비를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이 됨. 12월부터는 운영팀장의 활동비 100만원을 조합비에서 지급하기는

① 2013.10.07 ① 2013.10.14

14차 사무국회의 15차 사무국회의

것으로 함. - 서울시 시민햇빛발전소 부지관련 공고, 제안서 작성 - 은평소방서 부지 답사 - 밀양 선전전 관련 – 10.15(화) 7~8시 연신내역5번 출구에서 진행

- 84 -

회의자료 회의자료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 10.17(목) 햇빛발전소 연합회 서울시장 간담회 진행 ① 2013.10.21

16차

회의자료

사무국회의 - 2013년 10월 28일(월) 19:30 /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사무실 - 조합원 현황 (10.28일 현재, 설립동의자 154명, 조합원 113명) - 1호 햇빛발전소 예정 부지 (은평소방서 시민안전체험관)은 한전선로 접속공사비와 계통연계비가 너무 많이 발생하여 수익이 나기 어려운 상황으로

① 2013.10.28

7차 이사회

10.31(목)까지 서울시 태양광발전 시범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추후 다른

회의자료, 회의록

부지를 확보, 변경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함 - 제2회 에너지 조합원의 날 : 2013년 11월 8일(금) 19:00 / 초록길도서관 - "밀양과 전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압송전탑 강제 건설과 핵발전소 운영을 반대하는 은평 주민, 단체 기자회견 " 참여 2013년 10월 31일(목) 11:00 - “밀양과 전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③ 2013.10.31

① 2013.11.04 ① 2013.11.08 ④ 2013.11.14

① 2013.11.15

2013.11.21

밀양송전탑

고압송전탑 강제 건설과 핵발전소 운영을

반대 집회

반대하는 은평 주민, 단체 기자회견”

17차 사무국회의 제2회 조합원의 날 에너지절전사 업 18차 사무국회의

실시협약

- 한전성서지점 앞 - 출자금 납입 할 의사가 없는 조합원 9명 정리 - 초록길도서관 - 에너지절전사업 200세대 모니터링, 설문조사(선물증정) 진행 - 은평햇빛발전소 1호 부지 진행사항

사진

회의자료 사진 8차 이사회 자료 참고

: 변경신청서 접수, 서울시와 서울시시설관리공단 실시협약 진행 - 11.23(토)탈핵집회, 11.30(토)탈핵버스 은평 단위 참여 - 서울시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 실시협약 - 대상 은평공영차고지, 설비용량 50kW

실시협약서

- 발전소 부지 선정 : 은평공영차고지에 총 200킬로와트 설치 ① 2013.11.22

19차 사무국회의

가능 확인 : 100킬로와트 이상으로 설치하게 되면 고압전류가 필요하기 때문에 2호기 100킬로와트, 3호기 50킬로와트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

- 85 -

회의자료


부록

: 2호기 건립을 위한 조합원 모집과 증좌운동을 오늘부터 시작하여 내년 3월경에 2호기 사업을 추진 희망 : 총 비용 2억4천만원(이 가운데 기후변화기금으로 9천만원을 융자받고 1억5천만원은 조합원 출자금으로 진행해야 함) : CMS증좌 운동을 요청드릴 예정(CMS 계좌는 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에서 대행하기로 함) - 에협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회비 납부 추진 : 인건비 마련을 위해 사업의 다양성을 통한 수익 창출 필요 -에너지클리닉 사업 진행 상황

진단가구수(조 합원) 은 평 ① 2013.11.25

8차 이사회

비 고

783 (37)

구 서대문

800

(1)

회의자료, 회의록

- 발전소 1호기 부지 및 2,3호기 추진 : 1호기 부지 대상을 은평공영차고지로 하고 진행 : 2호기 건립을 위한 출자금 마련 운동 : CMS 증좌 추진 - 협동조합 실무교육 들어 역량 강화하기 : ① 2013.12.06

20차 사무국회의

사무국직원들 위주로 교육비 지원 - 에너지 관련 공모사업 모니터링 하여

회의자료

우리조합과 적합한 사업 공모하기 - 서울시 주차계획과 은평차고지 사용허가 ④ 2013.12.10

1호기 부지 사용허가

공문 수령

9차 이사회 자료 참조,

(11.28 (은평공영차고지) 주차관리과

부지사용허가서

사용허가신청서 제출) ① 2013.12.13 ④ 2013.12.17 ① 2013.12.20

21차 사무국회의 1호기 발전사업 허가 22차 사무국회의

회의자료 - 서울시 녹색에너지과 발전사업허가서류 제출 - 한화 시공 계약서 검토

회의자료

- 1호기 준공날짜 계획 ① 2013.12.23

9차 이사회

- 조합원 확대방안 - 밀양 연대 논의 (밀양사태 적극 참여)

- 86 -

회의자료, 회의록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③ 2013.12.28 ④ 2014.01.02

① 2014.01.03

② 2014.01.06

① 2014.01.09

② 2014.01.13 ③ 2014.01.16 ② 2014.01.20

① 2014.01.24

10차 이사회 자료

연대 참여

민주노총 총파업 연대 참여(이사진)

한화와

- 한화와 공사계약 (최승국 이사, 긴윤경

23차 사무국회의자료

공사계약

팀장) - 마을에너지학교 준비 (에협 + 두레생협,

참고

23차 사무국회의 은평 마을 에너지학교 24차 사무국회의

은평 마을 에너지학교 밀양 햇빛버스 은평 마을 에너지학교 25차 사무국회의

참고

노동당, 녹색당) - 준공식 준비

회의자료

- 발전소 이름 공모 - 총회준비 - 문명의 전환이 필요하다. (약 40명 참석) - 강사 : 김종철 - “태양과바람 1호발전소” 로 이름정함

사진자료

- 2014년 최소 200kw 목표로 햇빛발전소 추진

회의자료

- 태양광 및 에너지 공부 모임 추진(김윤경) - 1.16(목) 햇빛버스 연대 방안논의 - 에너지자립마을 ‘새재미마을 재미난 활동 이야기’ (약 25면 참석) - 강사 : 정우정(환경정의) - 밀양 햇빛버스 참여 – 햇빛발전(250W) 설치 - 에너지전환, 어떻게 가능한가? (약 25명 참석)

사진자료 사진자료 사진자료

- 강사 : 이유진 (녹색당) - 조합원 현황 (1.24일 현재, 설립동의자 157명, 조합원 131명) - 1호발전소 발전사업자 등록절차 및

회의자료

준비서류 점검 - 1호기 준공식 일자 확정 ① 2014.01.16

② 2014.01.27 ④ 2014.01.29

10차 이사회 은평 마을 에너지학교 등기 작업

① 2014.02.05

연합회 회의

④ 2014.02.07

임대료 납부 26차

① 2014.02.11

사무국회 의

- 은평지속가능네트워크(은지네), 은평협동조합협의회(은동협) 가입결정 - 총회준비 - 우리집 에너지절약노하우 (약 20명 참여) - 강사 : 차정환 (에너지활동가) - 은평등기소 법인 변경등기 출자좌수와 출자금에 따른 변경 신청

회의자료 및 결과

사진자료 26차 사무국회의자료 참고

(등록면허세:405,000추가납부) - 햇빛발전협동조합 연합회 준비회의 -

26차 사무국회의자료

김윤경참석 - 은평공영차고지 2014년 임대료 서울시

참고 26차 사무국회의자료

납부 – 1,250,000원 - 조합원 현황 (2.11일 현재, 설립동의자 165명, 조합원 143명) - 1호발전소 발전사업자 허가가 지연되어 준공식 일정을 3/1에서 3/15로 변경 -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신청서

- 87 -

참고


부록

제출하기로 함. 27차 ① 2014.02.18

사무국회

회의자료 (자료에는 - 정기총회자료 점검

25차로 기록하고

있음) - 2차 정기총회 자료 점검

① 2014.02.24

11차 이사회

- 준공식 준비

회의자료, 회의결과

- CMS 등록 논의 ① 2014.02.25 ④ 2014.03.04 ④ 2014.03.05 ④ 2014.03.10 ① 2014.03.11

연합회 창립총회 수익성 분석

-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 연합회 창립총회 - (사)에너지나눔과평화

‘햇빛발전소

28차 사무국회의자료 참고 28차 사무국회의자료

설명회 발전사업자

수익분석’ 설명회 - 태양과바람1호발전소 발전사업자 허가증

참고 28차 사무국회의자료

허가 융자신청 28차

발급 - 에너지나눔과평화 융자신청서 제출

참고 융자신청서 회의자료 (자료에는

사무국회 의

- 정기총회 (3/15) 점검 - 역촌골목축제 참여 논의

26차로 기록하고 있음)

- 은평구 평생학습관 4층 대회의실 - 총 조합원 144명 중 참석자 수 42명 및 서면결의서 제출자 53명으로 총 95명 ① 2014.03.15

제2차 정기총회

성원이 되었음 - 수익과 배당금에 대한 판단은 2015년도 이후에 논의하는 것으로 설명

총회자료집, 회의록, 사업계획안, 감사보고, 웹자보, 사진 등

- 2014년도 차입금 최고 한도액 승인 - 조합발전비에 관한 규약 제정 - 조합원 현황 (3.13일 현재, 설립동의자 29차 ① 2014.03.18

사무국회 의

178명, 조합원 155명) - 은평구협동조합협의회 가입서 제출 - ‘2014에너지클리닉 서비스’ 사업 공모서류 제출

회의자료 (자료에는 27차로 기록하고 있음)

- 준공식 준비 - 준공식 준비 - 2014 은평마을상상축제 체험 프로그램 ① 2014.03.24

12차 이사회

논의 - 1호발전소 융자신청 승인

회의자료, 회의결과

- 2호발전소 준비 (2호기 출자약정서 배포) - 1조합원 5조합원 가입 운동 제안 ① 2014.03.28

6차 은동협 회의록

- 은평협동조합협의회 가입 승인

보도자료, 사진,

- 준공식 ④ 2014.03.29

1호기 준공식

- 관리동 옥상 진행 - 참석인원 조합원 및 내빈 약 70여명

④ 2014.03.31

한전수급계약

④ 2014.04.01 ④ 2014.04.07

2호기 준비

회의자료, 공동 리플렛

- 1호기 전력 한전판매계약 (전압 380V, 3상 4선) - 2호기 서울시 공유재산 사용허가 신청 - 2호기 서울시 공유재산 사용허가서 발급

- 88 -

초청장, 부지사용허가서, 계약서, 수익분석 등 계약서

부지사용허가서 (2호기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준공폴더) ④ 2014.04.08

1호기 사업개시신고

- 1호기 사업개시신고 -> 서울시

서울시 공문

- 조합원 현황 (4.8일 현재, 설립동의자 178명, 조합원 155명) ① 2014.04.08

30차 사무국회의

- 2014은평마을상상축제 프로그램 논의 (에너지협동조합 참여 프로그램) - 회원 CMS

회의자료 (자료에는 28차로 기록)

- 2호기 출자, 증좌 방안 논의 - RPS입찰 논의 -> 이사회에서 논의 2호기 발전사업

- 2호기 서울시 발전사업허가증 발급

서울시 공문

허가 - 4월17일 태양과바람1호발전소 RPS입찰 가격 논의 => 1호기,2호기 입찰가격 125,000/REC 으로 하기로 함 ※ 연간 예상 REC = 연간 예상발전량(MWh)×가중치 = 설비용량(kW)×일평균발전시간(h/d)×연일 수(d/y)× 가중치÷1,000 =

① 2014.04.16

50×3×365×1.5÷1,000=약 82 REC 13차 이사회

※ 계약시장 평균가격 '11년도 하반기

회의자료, 회의결과

219,977원/REC, ‘12년 상반기에는 156,634원/REC, 하반기에는 158,660원/REC ’13년 상반기에는 136,095원/REC, 하반기에는 128,539원/REC - 2014 은평마을상상축제 참여 논의 - 태양과바람2호발전소 출자금 모집방안 논의 - 조합원 활동참여 방안 고민하여 개선방향 논의하기 –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방법 ① 2014.04.29 ④ 2014.04.30

31차 사무국회의 1호기 안전점검

- 6/14 조합원의날 개최 잠정 결의 - RPS 입찰 선정 발표 후 서울시 햇빛발전 기금융자 준비 - 1호기 안전점검실시

회의자료 (자료에는 29차로 기록) 안전점검부, 사용전건사확인증(31일 자로 발행)

- RPS 판매사업자 선정결과 발표 – 선정 안 ④ 2014.05.02

RPS 사업자 선정

됨. 입찰가격:125,000원 - 낙찰가 112,591 원/REC (육지 114,803 원/REC, 제주 75,992

- 89 -

사무국회의자료 참고(32차)


부록

④ 2014.05.15 ④ 2014.05.26

2호기 계약 공급인증서 신청

원/REC) - 2호기 시공사 한화63씨티 계약체결 - 2014.4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신청 –9REC 발급받음 -6/18 현물시장 거래일(5월 거래가:115,782원) - 조합원 현황 (6.13일 현재, 설립동의자

① 2014.06.09

32차 사무국회의

193명, 조합원 169명) - 조합원의 날 및 준공식 점검 (6.28)

사무국회의자료 참고(32차) 14차 이사회자료 참고 회의자료 (자료에는 30차로 기록)

- 2호기 공사자금 마련 논의 - 출자금 모집 방안 : RPS입찰이 안되어 서울시 기후변화기금 융자받기 어려운 상황 -> 햇빛발전 연합회 차원에서 서울시와 ① 2014.06.16

14차 이사회

개선요청 면담 진행 중

회의자료, 회의결과

- 태양과바람2호발전소 준공식 및 조합원의 날 프로그램 논의 - 밀양과의 연대 방안 : 은평대책위와 적극적으로 연대함 - 정기증좌 활성화 논의 ① 2014.06.24

33차 사무국회의

- 조합원의 날 및 준공식 논의 - 스터디모임 (격월 or 세달에 한번 정기성을 갖는 모임 추진 논의)

회의자료 (자료에는 31차로 기록)

- 밀양 연대 제안 => 1인 시위 ④

2014.06.25 .~07.10

2호기 설치 1차

② 2014.06.27

태바스터디모 임

- 2호기 태양과바람2호기 설치공사

사진

- 태바1호기 설립과정 및 수익분석,RPS제도

사무국회의자료

토론 (10여명 참석)

참고(34차)

- 조합원 현황 (7.1일 현재, 설립동의자 ① 2014.07.01

① 2014.07.08

34차 사무국회의 35차 사무국회의 2호기

④ 2014.07.11

전기안전 검사

④ 2014.07.12

2호기 준공식 2호기, 한전

④ 2014.07.16

수급계약 및

194명, 조합원 170명) - 조합원의 날 및 준공식 논의 - 태양과바람 1,2호기 현황판 내용 논의 - 조합원 현황 (7.8일 현재, 설립동의자 198명, 조합원 171명) - 조합원의 날 및 준공식 논의 - 2호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용 전 검사 실시

회의자료 (자료에는 32차로 기록) 회의자료 (자료에는 33차로 기록) 검사확인서

- 태양과바람2호발전소 준공식 및

사진, 사무국회의자료

제3회조합원의 날 개최 – 40명가량 참석 - 2호기 한국전력 수급계약 – 상업운전

참고(36차)

개시일 - 5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발급 –>

현물시장

10REC 받음

매매

=> 현물시장 거래 매물등록 119,000 –> 유찰 (6월 거래가:116,366원)

- 90 -

수급계약서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 1호기 발전량

① 2014.07.21

15차 이사회

발전월

모니터링 발전량

4월

6,100

5월

7,913

6월

6,056

총량

20,069

회의자료, 회의결과

- 태양과바람2호발전소 추진과정 평가 및 점검 - 태양과바람3호발전소 추진방향 논의 : 은빛초등학교(30kW), 은평시립병원, 역촌동 주민센터 주차장 등 : 올해 안에 3호기를 완공하는 방향으로 추진 2차 ② 2014.08.01

태바스터디모 임

① 2014.08.05

36차 사무국회의

2014.08.06

서울시

08.08

정책제안

- 우리나라 에너지 기본정책 토론 (9인 참석)

사무국회의자료 참고(36차)

- 8.21(목) “밀양을살다” 북콘서트 진행상황 및 준비 논의 - 8월 둘째주 지하철역 1인시위 역할 분담 - 서울햇빛발전연합회와 서울시장 및 서울시 공무원 면담 (최승국 이사 참석)

회의자료 (자료에는 34차로 기록) 16차 이사회 자료 참고

- 조합원 현황 (8.12일 현재, 설립동의자 199명, 조합원 179명) - 밀양전 홍보 - 3호기 부지선정 논의 - 시장면담 결과 이사진 공유 ( ○ 원스톱 ① 2014.08.12

37차

행정 지원체계 구축, ○ 학교

회의자료 (자료에는

사무국회의

시민햇빛발전소에 대한 각종 지원 공식화,

35차로 기록)

○ 각종 규제 철폐, ○ 기후변화기금 융자 현실화, ○ 서울시 부지 임대 방식 개혁, ○ 미니태양광 등 사업 참여 조건에 모니터링과 시민 조직 홍보 활동 도입, ○ 서울형 발전차액지원제도 개선) ③ 2014.08.14

④ 2014.08.18 ③

2014.08.18 ~08.21

① 2014.08.19

‘밀양전’공동 체 상영 현물시장 매물 등록 밀양 연대

- ‘밀양전’공동체 상영 (17명 참석) - 현물거래시장 매물등록 (9REC=115,000, 10REC=117,000, 10REC=119,000), 유찰 (낙찰가격 8월:108,119원) - “은평과밀양이 함께하는 탈핵연대” 연신내

사진, 사무국회의자료 참고(38차) 사무국회의자료 참고(38차) 사무국회의자료

38차

1인시위 (8.18~8.21) - 8/21 “밀양을살다” 조합원 문자 홍보,조직

참고(38차) 회의자료 (자료에는

사무국회의

- 2014 환경,에너지분야 정책 제안 논의

36차로 기록)

- 91 -


부록

④ 2014.08.20

③ 2014.08.21

밀양 북콘서트

- 서울특별시 기후변화기금 보조 승인신청

신청서

- 은밀함연대 “밀양을살다” 북콘서트 진행

사무국회의자료

(약200여명참석)

참고(39차), 사진

3차 ② 2014.08.22

태바스터디모

- 6명참석, 환경문제 발생원인과 해결방안

사무국회의자료 참고(39차)

- 발전량

1호기발전량

2호기발전량

SMP단가

(원/kWh)

(원/kWh)

(원/kWh)

4월

6,373

-

151.09

862,896

5월

6,939

-

144.61

1,003,448

6월

6,407

-

136.35

873,594

7월

5,527

2,325

142.72

1,120,637

25,247

2,325

합 ① 2014.08.25

16차 이사회

공급가액(원)

3,860,575 회의결과 회의자료,

매출 예상 총액

8,060,575

- 책임 이사제 도입 o 조합원 교육팀 : 안효상,윤전우,변은경,손은숙 o 조합원 늘림팀 : 부미경,박지현,고성진,최승국 o 3호기 추진팀 : 최승국,민성환,이윤하 - 3호기 추진 : 2014년 내에 100kW 구산중학교를 우선순위에 두고 진행하기로 함. 4호기 때에는 부지선정부터 조합원 참여로 진행하기로 함. - 조합원 확대, 증좌 방안 논의 : 증좌 및 홍보 방안 논의 - 서울시 기후변화기금 보조금 ④ 2014.08.29

보조금 신청

신청완료(1호기 25,246kWh 1,262,300 원)

① 2014.09.02

39차 사무국회의

- 조합원 현황 (9.02일 현재, 설립동의자 202명, 조합원 183명)

- 92 -

사무국회의자료 참고(39차) 회의자료 (자료에는 37차로 기록)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 현물거래시장 매물등록 (9REC=115,000 10REC=117,000 10REC=119,000) =>유찰 (낙찰가격 8월:108,119원, 7월:116,366원, 6월:116,690원, 5월115,782원, 4월:129,000원) - 전환마을학교 공모 당선 4차 ② 2014.09.05

태바스터디모 임

④ 2014.09.17

현물시장 매물 등록 5차

② 2014.09.19

태바스터디모 임

① 2014.09.23

40차 사무국회의

-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 에너정책의 문제점, 8명참석 - 현물거래시장 매물등록 => 유찰 (낙찰가격 9월 98,275원, 8월:108,119원) - 후쿠시마 사고로 본 원전의 위험성, 8명 참석 - 3호기 부지 논의 - 에너지전환 상상학교 세부 프로그램 및 일정 논의

2015 총회자료 참조 사무국회의자료 참고(40차) 2015 총회자료 참조

회의자료 (자료에는 38차로 기록)

- 7, 8월 발전량 1호기 7월 : 5,527kWh, 8월 4,624kWh 2호기 7월 : 2,325kWh, 8월 4,662kWh - REC와 SMP의 가격하락 현황을 보고 및 3호기 진행여부 논의 SMP : 전력구입단가인 SMP가 5월 중순에 기록한 150원/Kwh를 정점으로 지속적인 하락세 : SMP(계통한계가격)는 전력 수급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 현재 예비율이 20%이상 높기 때문에 가격이 낮을 ① 2014.09.29

17차 이사회

수밖에 없음 : 일반적으로 연말에 올라가고 7,8월에 낮음 REC : 태양광 발전량이 예상보다 많아 시장에서 거래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 시장이 너무 달아올라 내년까진 가격 하락 예상 -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 판매 기간은 3년간 유효하며, REC 입찰시 기 생산된 물량까지 구매하기 때문에 소멸되는 개념이 아님. 따라서 태양과바람 1, 2호기에서 생산한 전기 판매를 서두를 필요 없음 => 앞으로의 가격 추이를 지켜보고

- 93 -

회의자료, 회의록


부록

10월말경 서울시 부지 공고와 함께 다시 6차 ② 2014.10.02

태바스터디모 임

③ 2014.10.04

③ 2014.10.12 ⑤ 2014.10.13

서울도시농업 축제 은평 지역 축제참여 정책토론회

논의하기로 함. - “에너지협동조합,공동체에너지,에너지 재지역화,그리고 에너지 시티즌십“ - 씨즈 협동조합멘토링 사업, 한재각님 강의 - 축제참여, 재생에너지 부스 운영

- 은평 누리축제, 재생에너지 부스 운영 - “햇빛도시 서울만들기”서울시 청책토론회 진행,참여 - 조합원 현황 (10.13일 현재, 설립동의자

사무국회의자료 참고(41차), 2015 총회자료 참조 사진, 사무국회의자료 참고(41차) 사진, 사무국회의자료 참고(41차) 사무국회의자료 참고(42차)

211명, 조합원 186명) ① 2014.10.14

41차 사무국회의

- ‘으랏차차! 은평 마을학교’ 전환마을학교 전체 홍보와 참여가 모집에 집중

회의자료 (자료에는 39차로 기록)

- 조합원 정보 공유 및 카페 활성화 방안 - 연말 “조합원의 날”을 1,2호기 청소 ② 2014.10.15

② 2014.10.17

전환마을 1강

- 전환마을 공통과정 1강 참여

토론회

- 에너지 시티즌쉽

7차 태바스터디모 임 42차

① 2014.10.22

사무국회의 전환마을 2강

① 2014.10.28

43차 사무국회의 8차

② 2014.10.31

태바스터디모 임

- “방사능시대, 무엇을 먹을 것인가?“ - 최순미 강의, 6명 참석 - 구청소식지와 은평시민신문에 광고 내기로 함 - 에너지상상학교 홍보 – 문자, 전화하기 - 전환마을 공통과정 2강 참여 - 조합원 현황 (10.28일 현재, 설립동의자 214명, 조합원 189명) - 에너지클리닉 800세대 완료 (10.20) - “전기에너지에 대한 이해, 전기요금 체계와 현명한 절약방법“

사무국회의자료 참고(42차) 사진, 사무국회의자료 참고(42차) 2015 총회자료 참조 회의자료 (자료에는 40차로 기록) 사무국회의자료 참고(43차) 회의자료 (자료에는 41차로 기록) 2015 총회자료 참조

- 김윤경 강의, 6명 참석 - 9월 발전량 1호기 : 6,400kWh, 2호기 : 6,456kWh - 3호기 부지 관련 : 서울시 입지 공모 예상보다

① 2014.11.02

18차 이사회

늦어짐(11월 중 진행예정), 북한산 국립공원 주차장 부지 은평구와 협의 중,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부지 협의 중 - 2014축제보고 및 평가 : 10/04 “도시농업축제” 참여, 10/11

- 94 -

회의자료, 회의록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은평누리축제” 참여 =>조합을 홍보 할 자리가 지역에 딱히 없는 상황에서 축제를 이용하는 것이 적절 - 조합원 현황 (10.11일 현재, 설립동의자 ① 2014.11.11

44차 사무국회의

216명, 조합원 191명) - 송년회기획

회의자료 (자료에는 42차로 기록)

- 지하철 광고 논의 ② 2014.11.12

전환마을 5강 9차

② 2014.11.15

태바스터디 모임

① 2014.11.18

② 2014.11.19

45차 사무국회의 전환마을 6강

- 전환마을 공통과정 5강 참여 (2인)

사무국회의자료 참고(45차)

- 실습 : 내손으로 만들어보는 햇빛발전소

사무국회의자료

- 조보영 강의, 7명 참석

참고(45차)

- 2호기파손 - 3호기 부지 논의 - 송년회기획 - 전환마을 공통과정 6강 참여 (3인)

회의자료 (자료에는 43차로 기록) 사무국회의자료 참고(46차)

- 현물거래시장 매물등록 =>응모가격 1호기:115,000원,2호기:120,000원 - 10월 발전량 ① 2014.11.24

18차 이사회

1호기 : 5,602kWh, 2호기 : 5,630kWh - 3호기 부지 논의

회의자료, 회의록

- 송년회 프로그램 논의 - 은평시민신문에 단체로 가입 - 정기총회 준비 - 에너지전환마을학교 개강 “ 에너지를 보면 ② 2014.11.26

에너지전환마 을학교 10차

② 2014.11.28

태바스터디 모임

세상이 보인다.” - 강의 이강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16인 참석 - “제6의 물결, 자원한정의 시대에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 최정밀, 김영혜, 강의 6명 참석 - 조합원 현황 (12.02일 현재, 설립동의자

사무국회의자료 참고(46차) 사무국회의자료 참고(46차) 2015 총회자료 참조

217명, 조합원 193명) - 현물거래시장 매물등록 =>응모가격 46차 ① ②

사무국회의 2014.12.03

회의자료 (자료에는

=>유찰(89,521원)

44차로 기록)

- 3호기부지논의 - 2호기 파손 수리건 에너지전환마 을학교

① 2014.12.09

1호기:115,000원,2호기:120,000원

47차 사무국회의

- 연대도 탐방 논의 - 에너지전환마을학교 2강 “동네에너지가 희망이다.” - 이유진강의 – 13명 참여 - 1/17 연대도 탐방 논의 - 12.19(금) 송년회 - 2015.1 수익분석 워크숍

- 95 -

사무국회의자료 참고(47차) 회의자료 (자료에는 45차로 기록)


부록

- 에너지전환마을학교 3강 “탈핵은 ② 2014.12.10

에너지전환마 을학교

가능하다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그리고 한국”

사무국회의자료 참고(48차)

- 김익중강의 – 23명 참여 11차 ① 2014.12.12

태바스터디 모임 48차 사무국회의

① 2014.12.17 에너지전환마 을학교 ④ 2014.12.19

송년회

- 재생가능에너지,실현가능한 대안인가? - 김민수 강의, 7명 참석 - 3호기 부지 공모 서울시 신청하기 (서부면허시험장) - 송년회 및 수익분석 워크숍 준비 - 에너지전환마을학교 4강 “에너지전환과 녹색일자리 그리고 협동조합” - 박진희강의 – 19명 참여 - 송년회 (38명 참석) - 11월 발전량

사무국회의자료 참고(48차) 2015 총회자료 참조 회의자료 (자료에는 46차로 기록) 사무국회의자료 참고(49차) 웹자보, 사진

1호기 : 5,233kWh, 2호기 : 5,021kWh - 2015년 정기 총회 준비 ① 2014.12.29

19차 이사회

- 담당 팀장 사직 -> 새로운 활동가 채용

회의자료, 회의록

및 인수인계 - 최승국이사, 서울시민햇빛발전연합회 은동협 회의 ① 2014.12.22 토론회 ② 2014.12.24

① 2015.01.06

② 2015.01.07 ① 2015.01.13 ② 2015.01.15

2015.01.1718

① 2015.01.20

② 2015.01.21

에너지전환마 을학교 49차 사무국회의 에너지전환마 을학교 50차 사무국회의 에너지전환마 을학교 에너지전환마 을학교 51차 사무국회의 에너지전환마 을학교

상임이사제안 받음, 승락 - 은평협동조합 협의회 9차 정기회의 (3인

사무국회의자료

참석) - “태양광발전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참고(49차) 사무국회의자료

토론회” (3인 참석) - 에너지전환마을학교 5강 에너지를

참고(49차)

생각하는 건축이야기“ - 이윤하 강의 – 19명 참여 - 조합원 현황 (1.6일 현재, 설립동의자 217명, 조합원 195명) - 에너지전환 상상학교 연대도 탐방 점검 - 에너지전환마을학교 6강 “친환경 저(低)에너지 아파트 탐방”

사무국회의자료 참고(49차) 회의자료 (자료에는 47차로 기록) 2015 총회자료 참조

- 이윤하 강의 - 에너지전환 상상학교 연대도 탐방 점검 - 에너지전환마을학교 7강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해외 사례” - 이윤하 강의 – 10명 참여 - 에너지전환마을학교 8강 “에너지자립마을 탐방” - 연대도 탐방 – 38명 참여 - [협동조합 출자금 변경신고] 관련 논의 - 2015 서울 기후변화전시회 참가 건 - 직원 신규 채용 건 - 에너지전환마을학교 9강 “에너지를 생각하는 생활의 지혜”

- 96 -

회의자료 (자료에는 48차로 기록) 사무국회의자료 참고(51차), 2015 총회자료 참고 사무국회의자료 참고(51차) 회의자료 (자료에는 49차로 기록) 사무국회의자료 참고(52차), 2015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보조금 신청

- 윤전우 강의 – 12명 참여 - 2014년 하반기 서울시 기후변화기금 보조금(발전차액) 신청서 제출 - 12월 발전량

총회자료 참고 사무국회의자료 참고(52차)

1호기 : 4,297kWh, 2호기 : 3,619kWh ① 2015.01.26

20차 이사회

- 제3회 정기총회 논의 - 김원국 신임 사무국장 채용 - 현재까지 모아놓은 REC를 1월 2차 현물시장에 85,000원에 판매하기로 결정 - REC 현물시장 입찰 => 거래 성사(한국중부발전)

④ 2015.01.27

REC 현물

: 1호기 77 REC × 85,000원 =

거래

6,545,000원

사무국회의자료 참고(52차)

2호기 41 REC × 85,000원 =

② 2015.01.28

에너지전환마 을학교

3,485,000원. 총 10,030,000원 - 에너지전환마을학교 10강 “에너지전환과 자립마을, 상상하기” - 최승국 강의 – 6명 참여 - 조합원 현황 (2.2일 현재, 설립동의자

사무국회의자료 참고(52차)

220명, 조합원 199명) ① 2015.02.03

52차 사무국회의

- 총회준비 - 공동체에너지상 지원 - 2015 공모사업 점검 : 은평지역사회

회의자료 (자료에는 50차로 기록)

교육컨텐츠 연계사업(확정), 에너지 클리닉, 서울시 에너지절약 실천사업 등 ① 2015.02.12

53차 사무국회의 공동체 에너지상

- 총회준비 (2015 사업계획서, 2014평가 등)

회의자료 (자료에는 51차로 기록)

- 공동체에너지상 수상

신청서, 사진

- 은평협동조합협의회 제2차 총회 - 은평신협 응암지점 내 협의회 사무실 : 제1호 의안 2014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① 2015.03.13 은동협 연대

: 제2호 의안 2014년 이월금 승인의 건 : 제3호 의안 임원 선출의 건 : 제4호 의안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 제5호 의안 기타안건 - 조합원총회 : 은평구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 - 제1호 의안 2014년도 사업보고 및

2015.03.14

결산(안) 승인의 건 - 제2호 의안 2014년도 감사보고 및 승인의 건 - 제3호 의안 규약 개정 승인의 건 - 제4호 의안 제2기 임원선출의 건

- 97 -

사진, 자료집, 웹자보


부록

- 제5호 의안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 제6호 의안 2015년도 차입금 최고 한도액 승인 - 제7호 의안 기타 안건

- 98 -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1회 공동체에너지상 /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활동백서 / 작성 :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 최종 업로드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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