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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읽으며 '내일'을 만납니다! 한우리 독서논술 추천도서

내 아들과 딸이 부자로 살 수 있을까? 경제 교육전문가, <어린이 경제신문> 박원배 대표의 경제 개념 원리

아기돼지 삼형제가 경제를 알았다면

제 761호 주간 2014년 4월 28일

econoi.com

02) 714-7942

없는 게 너무 많아 슬픈 '대한민국' "대통령이 와도 선장자리는 내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바다에서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선 장의 막중한 책임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월호 선장과 대다수 선원들은 승객들의 생명에 대한 어떤 책임감도 없었습니다. 위기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대응은 부족했습니다. 재 난에 대처하는 정부의 모습은 나약했고, 관료들의 용기 와 결단은 미약했습니다. 위기상황에 작동하는 시스템 은 고장나고 말았습니다. 엄청난 재난의 현장에 전문가 가 없었습니다. 앞서 지휘하는 캡틴이 없었습니다. 자신이 물속에서 숨이 멎는 듯한 엄청난 고통을 느 끼는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는 부족하기만 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많은 고위 공직자들에게서 위안 을 찾은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게 자랑하던 최 첨단 장비와 기술은 정작 필요할 때 그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모두 어디로 갔나요? 책임감, 국가, 용기, 결단, 전문 가, 캡틴, 배려, 위안, 고위공직자, 최첨단 기술…. 어느 날 갑자기 알게된 없는 게 많은 나라. 대한민국이 웁니 다. '없음'에 웁니다. 울어도 포기할 수 없는게 희망이라 고 해요. '없음'(無)이 '이상없음'이 되고, '무책임''무대책' 에서 '무'(無)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그래도 희망입니다. 박원배 기자 one2@econoi.com

INSIDE

제14기 어린이 기자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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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취재활동을 하고 신문에 기사를 쓰는 진짜 기자! <어린이 경제신문>이 <제14기 어린이 경제기자단> 을 모집합니다. 올해부터 창의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깊이 있는 교육과 취재 활동을 하도록 구성 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줌인

2면

수학여행 금지! 최선입니까? 광고 속으로

세계의 전통시장② 벼룩시장의 원조 프랑스

어린이 경제신문 독자 중 만 7~ 12세 초등학생(100명)

기간 : 2014년 6월 1일 ~ 2015년 5월 31일(만 1년)

취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기사를 쓸 수 있는 학생

내용 : 창의적 체험활동 참가, 취재 활동과 기사 작성(신문 게재), 홈페이지를 통한 미션 참여 등

■ 활동 혜택

6면

7면

개미다리 이야기 길거리 경제

■ 활동

※ 기존 회원 재신청 가능

일화 맥콜 '보리무사 주원' 보리봉 들고 훨훨 동화야 경제야

■ 모집 대상

9면

■ 신청기간과 방법

기자 활동 무료 - 기사에 대한 개별 피드백(첨삭지도)

기간 : 2014년 4월 21일(월) ~ 5월 20일(화)

유료 교육 및 체험활동 참가 자격(프로그램당 3~4만 원)

방법 : 어린이 경제신문 홈페이지, 전화(02-714-7987)

영화와 뮤지컬 시사회, 전시회 참석(연중 총 15회 내외)

합격자 발표 : 5월 23일(금)

연간 2회 이상 무료 경제교육 참가

발대식 : 2014년 5월 31일(토)

유명인 인터뷰와 현장 취재 기회 등

■ 문의 어린이 경제신문 기자단 담당 02-714-7987/ news@econoi.com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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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학년

2014.4.28~5.4·761호

수학여행 금지! 최선입니까? 1학기 수학여행 당분간 금지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1학기 수학여행을 당 분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나 차관은 2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현

수학여행, 없애는 게 최선은 아니다 수학여행이 기로에 섰다. 현재로선 '1학기 수학여행 당분간 금지'다. 1학기에 예정된 수학여행을 '전면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당분간 금지'한다는 것이다.

장체험학습 안전대책 관련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담당국장 회의를 열고 "진

이게 전면 금지의 출발점인지, 언제든 재개하기 위한 포석인지 애매하다. 정

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는 수학여행 중 발생한 사고"라며 이같

부의 이같은 태도는 불가피해 보인다. 지금 상황에서 수학여행을 지속시킬 수

이 말했다.

도 없고, 그렇다고 정부가 나서서 교육청과 학교장의 권한을 침해하면서까지

나 차관은 "수련활동은 각 시·도교육청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이지만 수

강제하기도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학여행 못지 않게 숙박을 하기에 이에 대한 대책도 논의하고자 한다"며 "안전

본사 어린이 기자들에게 긴급 조사한 내용을 보면 '전면 금지'에 반대하는 의

한 방향에서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나 차관은 "현장체험학

견이 더 많다. "모든 수학여행을 금지하는 것은 잘못이다"(이호석 기자), "배를

습도 이미 보완한 바 있는 인증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안전 프로그램을 강화해

타는 등 위험한 여행만 금지하자"(유지혜 기자)등 문제점이 있으면 고쳐야지

야 한다"고 주문했다.

금지가 능사는 아니라는 의견이다.

수학여행과 수련활동의 문제점

대책은 무엇인가?

장점은 살리고, 문제점은 해결해 지속시키는 게 최선책일 것이다.

수학여행과 수련활동의 대책은 안전과 콘텐츠의 보강이다.

수학여행이나 수련활동은 학교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나고 역사, 문화, 체

안전문제는 지금과 같은 '학년 단위 대규모 이동'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를 위

험 등에서 여러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현재 진행중인 수학여행과 수련활

해 수학여행 운영 주체를 '여행사'에서 '학급'으로 바꾸어야 한다. 여행사는 가격

동의 문제점은 크게 두가지를 꼽을 수 있다.

이 싸니까 대규모로 이동해야 하지만 '반 단위 여행'은 소규모로 운영돼 안전하

첫째, 안전문제. 학교 밖으로 나가다 보니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다. 또 학생들의 마음이 들떠서 안전사고도 늘어난다. 한 국회의원이 발표 한 자료를 보면 수학여행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조사한 결과 갈수록 늘 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 반별로 주제(테마)를 정하고, 1개 반에 최소 1명씩의 안내요원이 동행하면서 배우는 수학여행으로 바꿔야 한다. 효과는 콘텐츠로 해결할 수 있다. 현재 수련활동은 '연수원'(리조트 등)으로 자 격을 제한하고 있다. 수련원은 시설은 있으나 콘텐츠는 학교와 학생들의 요구

두 번째, 활동의 효과다. 수학여행이나 수련활동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수준에 미흡한 편이다. 우리나라에는 우수한 콘텐츠(수준높은 테마)가 생각보다

특별한 효과를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30년 전에 비해 우리 교육계는 크게

많다. 수학여행과 수련활동은 수련원이나 리조트(숙소), 풍부한 운영경험을 갖

변화했지만 수학여행은 별다른 변화가 없다. 과거의 수학여행은 '여행 기회

춘 콘텐츠 기업(프로그램)이 서로 손잡고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이는

가 없는 학생들이 값싸게 여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하지만 지금은

지금처럼 '수학여행=여행사', '수련활동=연수원'의 공식을 깨고 경험과 능력을

가족 단위로 여행 기회가 늘어나 과거와 같은 수학여행은 큰 의미가 없다.

갖춘 기업, 단체, 숙박시설을 적극 끌어들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박원배 기자 one2@econo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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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4.28~5.4·761호

SOCIETY

낮은 학년

econoi.com 03

도시광산에서 자원 캔다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석권한 '피부색깔=꿀색', 5월 개봉 한인 입양아 출신 벨기에 감독이 만든 자전적 애니메이션이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문화

안시(관객상·유니세프상), 자그레브(대상·관객상), 아니마문디(작품상)를 석권했다. 뿐만 아 니라 세계 79개 영화제에 초청돼 22개의 상을 받았다. 지난해 부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개 막작으로 소개되기도 했던 '피부색깔=꿀색'은 벨기에로 입양돼 프랑스에서 그래픽 노블 작 가로 활동 중인 융 에낭(한국명 전정식)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이다. '버림받은 아이'라는 상처 를 가슴에 안고 어디에서도 이방인일 수밖에 없었던 감독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따뜻한 그림

하하 용어 하루하나 용어

체와 실사 다큐멘터리로 표현했다. 지난 2월에는 '일본 미디어아츠 페스티벌'에서 애니메이 션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일본이 외국 작품에 대상을 안긴 것은 15년 만에 처음이다.

휴대폰에서 금 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도시광산 산업을 키워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 했다. 도시광산이라는 말은 1986년 일본 도호쿠대학의 난조 미치오 교수가 만들었다. 석탄이 나 석유는 쓰면 사라지지만 금속은 쓰고 난 뒤에도 폐기물 속에 남아있어 언제나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 먼저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의 폐기물에서 자석을 이용해 금속을 걸 러낸 후 녹는점과 산과의 반응을 이용해 금속을 분류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자원을 캐낼 수 있 다. 지난 2011년 우리나라에서 버려진 휴대전화는 1,500만 대. 이것을 도시광산 자원으로 활

경제

용하면 한 해 370억 원의 금속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정부의 도시광산 산업 육성계획을 통해 거대 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위스 '도제교육' 도입 내년에 스위스 도제교육을 본뜬 한국형 직업학교가 생긴다. 도제교육이란 일하면서 기술을 배우는 훈련을 말한다. 한마디로 공부하며 일하고, 취업한 뒤 대학을 가게 한다는 것. 특성화고 3곳에 시범적으로 도입된다. 하루나 이틀 학교에서 수업 을 듣고 3, 4일은 기업 현장에서 실습하는 방식이다. 기업은 이를 운영하는 비용에 대한 세금 을 내지 않고, 졸업생을 채용하면 1명당 2,000만 원씩 세금이 공제된다. 문제는 기업의 참여도. 일과 훈련을 함께 하는 것도 힘들고, 교육비도 많이 들기 때문에 부 정적 의견이 많다. 일을 일찍 시작하다보니 인성교육도 문제다.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구체적 해결방안을 차근차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초·중·고교 방학시기 조정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여름·겨울방학 시기를 조정하는 권고안을 내놓았다. 2월은 교과 진도가 거의 끝난 시점이다 보니 이 시기에 제대로 된 수업이 이뤄지기 어렵다. 그러나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초·중·고교는 2월 중에도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도록 해 효율 적이지 못하다는 문제가 계속 지적됐다. 이런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학기· 학년 말을 '꿈·끼 탐색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 및 직업 인 초청 강연 ▲과학관, 미술관, 대학 등 탐방과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기로

생활

했다. 그러나 올해는 이미 각 학교마다 2014년 학사계획이 정해진 상황이기 때문에 내년부터 여름·겨울방학 시기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SOCIETY

04

높은 학년

2014.4.28~5.4·761호

비트코인, 이대로 끝나나 최연혜 ?

!

미닛메이드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평양에

세계적인 종합 음료회사인 코카콜

서 열리는 제29차 국제철도협력

라의 주스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궁

기구(OSJD) 사장단 정례회의에

지 몰렸다.

참석하기 위해 4월 21일 중국 베

코카콜라의 주스 브랜드인 '미닛

이징(北京)역에서 열차를 타고 북

메이드'는 지난 2008년 석류-블루베

한을 방문했다. 최연혜 사장은

리향 주스를 시장에 내놓았다. 그러

21일 오후 주중 북한대사관에서

자 100% 석류주스만을 고집해 온 폼

비자를 발급받은 뒤 평양행 'K27

(POM) 원더풀사는 "미닛메이드의 석

호 열차'(북한명 52번 열차)로 방

류-블루베리향 주스는 석류 성분이

북길에 올랐다.

0.3%, 블루베리 성분이 0.2%만 들

하하 용어 하루하나 용어

최 사장의 방북은 2010년

어있다"며 "소비자의 잘못된 인식을

5·24 조치 이후 북한이 방문을

유도하는 제품 이름으로 허위 광고 금지법(랜험법)을 위반했다"고 소송을 걸

허가한 첫 번째 사례이자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평양을 방문한 최

었다. 코카콜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제품 첨가 물질을 상표로 쓸 수

초의 고위급 공직자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있다고 법으로 승인했고, 대다수 주스가 상표와의 연관성이 적다는 이유를

OSJD는 1956년 결성된 구소련 및 동구권 국가의 국제철도협약

들며 반박하고 있다. 랜험법과 FDA법이 상충하는 이번 소송은 음

을 맺기 위한 협력기구로 북한, 중국, 러시아 등 27개국이 회원

료 시장 상표권 전체가 큰 소용돌이에 휘말릴 수 있어 관련 업

국으로 활동 중이다.

체들이 주의 깊게 재판을 바라보고 있다. 인

우크라이나

마운트곡스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미국

비트코인 최대 거래소였던 일본의

과 러시아의 대립 관계가 장기화될

마운트곡스(Mt.Gox)가 기업회생을

전망이다.

포기하고 청산 절차를 밟기로 했다. 비

미국과 러시아, 유럽연합(EU),

트코인은 인터넷으로 거래되는 디지털

우크라이나 4개국은 지난 17일 스

화폐의 한 종류로 2009년 '사토시 나

위스 제네바에서 회담을 열고, 우크

카모토'라는 프로그래머가 만들었다.

라이나 치안과 주민들의 안전을 보

온라인에서만 쓸 수 있는 비공식 화

장하기 위해 주요 시설에 대한 불법

폐지만 실물 화폐와 똑같은 역할을 하

점거를 끝내는 데 협조하기로 합의

고 세금이나 환전 수수료 부담이 없어

했다.

거래가 확산되는 추세였다. 한때 세계

그러나 부활절인 20일에 우크라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였던 마운트곡스

이나 동부 슬로뱐스크에서 친러시

가 기업회생을 포기한 것은 복잡한 절차 때문이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으려면

아 시위대가 통제하는 검문소가 공격받아 최소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

채권자들을 만나야 하는데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채권자들을 만나는 것은 쉽

에 대해 러시아 외무부가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

지 않다. 또 마운트곡스는 실현가능한 기업회생안도 마련하지 못했다.

하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상호 비방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 친러, 친우크

도쿄 법원이 마운트곡스의 청산 계획을 승인하면 파산 관리 담당자가 마크

라이나 무장세력 간 충돌이 잇따르자 오바마 행정부는 러시아를 고립시키는

카펠레스 마운트곡스 CEO(최고경영자)의 권한을 맡아 자산 매각에 나서게

정책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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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14.4.28~5.4·761호

아시아와 아프리카

econoi.com 05

줄줄이 독립

제2차 세��� 대전이 끝난 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식민지 국가들 이 줄줄이 독립했어. 하지만 강대국들이 이들 국가에 대한 경제적 지배력까지 잃은 건 아니야. 국제연합의 탄생과 국가의 독립 1945년 2월 연합국 지도자들인 미국

데, 이때 파키스탄과 분리돼 독립국가 가 세워졌어.

의 루스벨트 대통령, 영국의 윈스턴 처

서아시아의 민족해방운동은 한발 늦

칠 총리, 소련의 스탈린 최고인민위원

었지만 1948년에 이스라엘이 건국됐

이 크림반도의 휴양지 얄타에 모였어.

고, 1958년 이라크에서는 혁명을 거쳐

전쟁에서 승리하면 패전국인 독일, 일

공화국정권이 수립됐어. 1961년 쿠웨

본, 이탈리아에게 무엇을 요구할지 논

이트는 영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했어.

의하기 위해서지. 전쟁 후 세계의 평화

정치적으로는 독립했지만 식민지 시

를 보장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을 만

대에 굳어진 어업, 농업, 목축업, 광업

아시아에서는 1960년대부터 산업화

들자는 데 의견일치를 보았고, 4~6월

등 원료를 생산하는 1차 산업 위주의 경

를 시작해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들이

1945년 12월 프랑스는 식민지 국가

샌프란시스코회의에서 국제연합 헌장

제 구조가 하루아침에 달라질 수는 없

등장했지만, 아프리카 국가들은 그들을

의 지속적인 경제 지배를 위하여 그들

을 채택했어.

었어. 그래서 아시아 국가들이 원료 공

지배했던 강대국들의 경제적 지배력에

의 화폐제도를 바꾸려는 계획을 세웠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항복하면서

급지와 상품 시장의 역할을 했던 식민

서 벗어나지 못하고 세계에서 가장 가

지. 그리고 1948년부터 식민지 국가들

전쟁이 끝났고, 국제연합은 이제 식민

지 경제 체제를 벗어나는 데는 시간이

난한 대륙이 됐어. 아프리카는 식민 지

이 세파프랑을 사용하도록 했어. 프랑

지 지배 시대도 끝났다고 선언했지. 이

필요했지.

배를 받기 전에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스에 의존도가 높은 화폐를 사용하게

가장 뒤떨어진 지역이었고, 지배 국가

해 다른 나라와의 경제 교류를 의도적

들에서 독립을 하더라도 경제적으로 계

으로 막은 거지.

를 계기로 한국이 일본에서 독립한 것 을 비롯해 식민지 지배로 고통 받던 민

독립 후 지속된 경제적 식민 상태

세파프랑. 아프리카 독립국들은 지배국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

1957년부터 1967년까지 아프리카에

용되는 세파프랑이라는 화폐는 아프리

40개의 독립 국가가 세워졌지.

카의 경제적 독립이 얼마나 힘든지를

속 식민 상태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경

보여주는 좋은 예야.

이들 나라는 아직도 프랑스의 경제

족들의 독립이 시작됐어. 1945년 베트

1940년대 중반부터 아시아 대부분

남과 라오스는 프랑스로부터, 인도네시

지역이 독립국이 되자 아프리카에서도

아가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했고, 1946

민족해방운동이 일어났어. 1951년 리

현재까지도 코트디부아르와 세네갈

년 필리핀이 미국으로부터 독립했지.

비아(이탈리아 식민지), 1956년 튀니지

을 포함한 아프리카 서부 8개국과 카메

석혜원 메트로은행 서울지점장

1947년 인도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는

와 모로코(프랑스 식민지)가 독립했고.

룬과 콩고를 포함한 중부 6개국에서 사

marianneseok@lycos.co.kr

제 체제였기 때문이야.

지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조지프 슘페터 [Joseph Alois Schumpeter] 1883-1950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다. 빈대학교에서 법률과 경제를 전공

19세기 후반의 마차를 보자. 마차는 당시 최고의 운송수단.

하고 25살에 처음으로 <이론경제학의 주요내용>을 발표했고,

그런데 어느 날 '기업가정신'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 자동차를

36살에 오스트리아 공화국의 재무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발명한다. 자동차가 시장에 나오자 사람들은 마차 대신 자동차

존 케인스와 함께 20세기를 대표하는 경제학자로 불린다. 오

를 샀고 이를 본 많은 사업가들이 앞 다투어 자동차 회사를 차

스트리아 제국이 해체되고 1933년에 미국으로 귀화했으며 하

린다. 기업가가 '자동차'란 이윤의 기회를 만들자 많은 사업가들

버드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이 이를 따라하면서 하나의 시장이 형성되고, 이를 바탕으로 경

슘페터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기업가정신'이란 말을 만들

제가 발전한 것이다.

어낸 인물. 그는 기업이 계속해서 이윤을 내려면 기업가의 창조

슘페터의 생각은 발표 당시엔 케인스의 그늘에 가려 크게 관

적인 생각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렇게 새로운 것을 개발해 내

심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혁신을 중요시하는 오늘날에는 크게

는 것을 '기업가정신'이라고 했다. 그가 본 기업가정신은 한마디

주목받고 있다.

로 '혁신'이다.

윤주희 기자 news@econoi.com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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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맥콜

'보리무사 주원' 보리봉

? 2014.4.28~5.4·761호

체험

들고 훨훨

하하

!

용어 하루 하나 용어

요우커(遊客)

한때 보리 하나로 콜라를 넘어 전설이 되신 분이 계셨지.

1 2 3 4 5 6 7

중국인 관광객을 통칭하는 말. 요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로 콜라의 아성을 흔들었던 맥콜.

우커들은 쇼핑 시 한 번에 대량 구매 하고 고가의 물품을 많이 구입해 우

아~! 전설을 맛보리 맥콜.

리나라 관광 시장의 최대 고객으로 떠올랐다.

깨진 유리창 이론

사소한 범죄를 방치하면 나중에 더 큰 사고나 범죄로 이어진다는 심 리학 이론. 건물의 깨진 유리창을 그 대로 방치하면 잠재적 범죄자를 부 추긴다는 데서 유래했다.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 이동식 선박 부양 설비이다. 거대 한 U자 모양의 구조물로, 바다에 침 몰시킨 뒤 그 속에 검사나 수리할 선

보름달이 뜬 깊은 밤. 벼랑을 사이에 두고 양쪽 절벽에 '두 무

자세히 보면 보리로 돼 있는 막대기, '보리봉'이다. 보리

사'가 맞선다. 한쪽은 '무사 백곰'이요, 다른 쪽은 '무사 주원'이 탄산음료를 만드는 일화에서 새로 내놓은 '맥콜광고'다. 다. 백곰은 붉은색 머플러로 한껏 멋을 냈다. 빈손이다. 상대인 주원은 빗자루 모양의 신기한 무기를 들고 있다. 생각 1

???

재미와 함께 여러 가지 전략이 담겨있다. 광고 속으로 들어가보자.

박을 담아 끌어올린다. 일명 바다 위 의 조선소. 지름신

인터넷 신조어. 사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 이를 앞뒤 가리지 않고 충

왜 코카콜라를?

동적으로 구매하게 부추기는 가상의 신(神)을 말한다.

'백곰'은 코카콜라의 마스코트다. 한마디로 콜라와 맞짱 을 뜨겠다는 것.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주원 무사'를 통해 백곰을 잡고, 그때의 영광을 재현해보겠

코카콜라는 세계 탄산음료의 정상이다. 그런데 코카콜

다는 의지를 담은 비교 광고다. 주원무사의 보리봉으로

라와 한판 승부를 겨룬다는 게 말이 되는 거야? 광고의 내

코카콜라를 물리쳐 '두 번째 맥콜 신화'를 창조하겠다는

용처럼 한때 그런 적이 있었다. '맥콜의 전설'이다. 맥콜은

것이다.

1982년 태어났다. 외국 음료가 지배하던 이 땅에 토종으로 태어나 매출신화를 이룩한 화려한 과거가 있다.

페이고

'pay as you go(번만큼 쓴다)'를 줄 인 말. 새로운 사업을 계획할 때 기

카피 '전설을 맛보리'는 '전설을 맛보다'와 '맛있는 보

존에 행해지던 사업을 줄이는 것으 로, 정부가 국가 빚을 더 이상 늘리

리'라는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다.

지 않기 위해 내놓은 정책이다. 생각 2

???

캐주얼데이

왜 이 시점에서?

특정일을 정해 정장 대신 청바지 나 운동화 등 자유로운 복장을 입고

이 광고의 반전은 싸움의 결과다. 주원의 보리봉에 백곰이

"대~한민국!"을 목 터지게 외칠 브라질 월드컵이 다가

출근하도록 한 것이다. 에너지 절약

맥없이 나가떨어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주원과 백곰 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일화도 이를 감추지 않는다. "맥콜은

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에서도 이를

사는 함께 맥콜을 마신다. 함께 맥콜을 마시는 것으로 주원

1980~1990년대 외국산이 주도하던 국내 음료시장에서

도입해 시행 중이다.

의 승리를 표현하고 있다. 볼수록 재미있는 광고다. 이쯤에

매출신화를 이룩한 우리 브랜드다. 우리 땅에서 난 좋은

서 들여다볼 게 맥콜의 전략.

원료로, 우리 몸에 좋은 마실거리로 제2의 맥콜 신화를 이

세계적으로 자국 브랜드의 탄산음료를 생산하는 나라는

뤄나갈 것이다."

별로 없다. 코카콜라, 펩시콜라 등 다국적 회사가 워낙 강세

이 광고가 주목을 끌어 정말 맥콜신화가 이뤄진다면 맥

이기 때문이다. 맥콜은 이 광고로 '<외국 코카콜라> VS <대

콜의 두 번째 작품은 어떤 내용이 될까. 코카콜라의 모델

한민국 맥콜>'의 대결구도를 만들었다. 일종의 애국마케팅

로 활동하는 '유재석 닮은 무사'와 주원이 대결하는 광고?

이다. 왜 이 시점에?

박원배 기자 one2@econoi.com

플대디(Play+Daddy)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육아에 적 극 나서는 아빠를 뜻하는 신조어. 최근 아빠들이 육아를 하는 방송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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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4.28~5.4·761호

STORYTELLING

econoi.com 07

개미다리 이야기 깊은 숲속마을에 여러 곤충이 어

이름도 멋진 <개미다리>. 숲속의

울려 살고 있었어요. 마을 앞에는 시

모든 곤충들이 몰렸고, 개미다리를

냇물이 흘렀는데, 떡갈나무 배가 있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해 했어요.

어야 건널 수 있었지요. 개미들에게

그때 왕개미와 까치가 손을 잡고 나

는 이 배가 꼭 필요했지만, 뱃사공인

타났어요.

베짱이들은 게으르고 책임감이 부

"까치가 도와줬어요."

족해서 늦게 출발하거나, 아예 배를

"그럴 리가…! 까칠 까치가 왜 개

운행하지 않는 날도 있었어요. 이 때

미들을 도와줘?"

문에 숲속마을 곤충들은 불편한 생

왕개미가 말했어요.

활을 했어요.

"우리가 뱀을 공격해 마을에서 몰

어느 날, 베짱이가 많은 개미들을

아내 주었거든."

싣고 시냇물을 건너고 있는데 갑자

풍부했어요. 나무 꼭대기에 까치가

"불개미 말이 맞아. 다리를 놓으려

왕개미는 뱀 때문에 걱정하던 까

기 배가 심하게 흔들렸어요. 개미들

살고 있었거든요. 까치는 숲속의 어

면 큰 나무가 필요해. 우리에겐 역부

치에게 나무다리를 놓아주면 뱀을

은 겁에 질렸어요. 그런데 베짱이는

떤 곤충과도 어울리지 않았어요. 너

족이야." 흰개미가 거들었어요.

쫓아내 주겠다고 제안한 거예요. 까

태평하게 낮잠을 자고 있는 거예요.

무 '까칠'해서 '까치'라는 이름을 갖

"아니, 사공이 낮잠을 자다니 지금

게 됐죠. 그래도 왕개미가 이곳에 터

제정신이오?" 개미들의 거센 항의에 베짱이가 말했어요.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왜들 그리 흥분하셔?" 베짱이는 아주 무책임했어요. 개

를 잡은 것은 까치가 먹을 것을 많이 흘리기 때문이에요.

요. 뱀이 까치집을 공격한 거예요. "나쁜 뱀 녀석. 우리가 행진 할때 는 겁먹고 비켜가는 녀석이!"

"베짱이 사공을 믿고 있다간 우리 모두 물에 떠내려가고 말거야. 다리 를 놓으면 어떨까?"

바로 그때 왕개미가 소리쳤어요. "그래, 그거야! 다리를 만들 수 있 어!"

미들은 단단히 화가 났죠. 왕개미집

불개미가 불같이 소리쳤어요.

에 모여 대책을 논의했어요. 커다란

"이봐, 머리 큰 왕개미. 우리가 어

미루나무 아래 왕개미집은 먹을 게

그때, 까치집에 소동이 벌어졌어

떻게 다리를 만들어?"

며칠 뒤 시냇가에 놀라운 일이 벌 어졌어요. 멋지고 튼튼한 나무다리 가 놓여진 것이에요.

개미와 까치의 손잡기 베짱이는 무책임했어요. 자신이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

제라고 할 수 있어요.

죠. 그래서 일자리를 잃어버렸어요. 일하고 싶지만 일할 곳

개미의 제안을 받아들인 까치. 개미와 까치는 서로 협력해

이 없는 상태를 '실업'이라고 해요. 실업상태가 되면 소득이

서 각자 자기 목적을 달성했어요. 이것을 '협업'이라고 해요.

없어져 경제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죠.

어려운 말로 '전략적 제휴'입니다.

이 이야기에서 주목할 개미는 왕개미에요. 왕개미는 까칠

전략적 제휴는 하나씩 합해서 둘이 아니라 그 이상을 만들

한 까치가 뱀의 공격으로 고통 받는 것을 보고 그를 도와주

어 낼 수도 있어요. 개미는 절대 불가능할 것 같던 다리를 만

고 <개미다리>를 만들 생각을 합니다. 누가 봐도 불가능한

들 수 있었고, 까치는 절대 이길 수 없는 뱀의 공격으로부터

일을 기발한 아이디어로 이루어내는 것을 창의력이라고 하

자유로워졌어요. 이처럼 협업, 전략적 제휴는 서로에게 이익

죠. 왕개미의 생각은 요즘 많이 쓰는 말로 표현하면 창조경

을 줍니다.

치는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죠. 개미들은 뱀을 총공격했고, 가려워 견딜 수 없게 된 뱀은 마을을 떠나고 말았어요. 참, 베짱이는 어떻게 됐냐고요? 다리가 생기자마자 실업자가 되고 말았죠. 개미 때문에 먹고 살던 습관 을 버리지 못하고 지금도 개미 주변 을 맴돌고 있대요. 박원배 기자 one2@econoi.com


PEOPLE

08

2014.4.28~5.4·761호

'리젠 국제 첼로 콩쿠르' 1위 김가은 양

"믿을 수 없는 첼리스트" 극찬 상상력이 날 만들어

"콩쿠르 역사상 가장 믿을 수 없는 어

"첼로는 세상의 모든 소리를 표현할

린 연주자를 만났다."

수 있는 가장 멋진 악기라고 생각해요"

김가은 양(12·일산 정발초교 6)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리

다른 악기는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젠에서 열린 '제11회 리젠 국제 첼로 콩

없을 정도로 첼로의 매력에 푹 빠진 가 은이. 남들보다 첼로를 잘하는 이유에

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심사위원들

대해 "상상력이 풍부하고 엉뚱해서 그

이 만장일치로 우승을 결정하면서 한

런 것 같다"는 독특한 대답이 돌아왔다.

말이 '믿을 수 없는 어린 연주자'이다.

가은이의 꿈은 대학민국을 대표하는

이 대회는 서양 음악의 본고장인 오

첼리스트다. 그녀는 "하나님이 주신 능

스트리아에서 2년마다 열리는 대회.

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유럽의 여러 나라와 세계 최고의 첼리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만 26세까 지의 뛰어난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가은 양은 "세계무대에 오르

김가은 양(12)은 '제11회 리젠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에 올랐다. 가은이는 "한 국을 대표하는 첼리���트가 돼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녀는 1학년 때 '음악춘추 콩쿠르' 1 위를 시작으로 각종 국내외 콩쿠르를

기에 손색없는 연주자"라는 찬사를 들

보고 음악적 재능이 있다고 판단했다.

해 꼬리뼈에 무리가 와 치료를 받기도

휩쓸었다. 2013년 '우리나라를 빛낼 문

으며 세계적 첼리스트의 첫발을 화려

그때가 만 4살.

했다.

화예술계 유망주'로 뽑힌 가은 양은 독

하게 내딛었다. 극도의 긴장감과의 싸

"엄마는 시작이 쉬운 현악기를 하나

'이 정도면 됐겠지!'라고 생각할 때가

주회와 실내악 연주회, 금난새 선생님

움에서 이기고 돌아온 가은이 이야기

골라서 배워보자고 했고, 전 첼로를 선

셀 수 없다. 그럴 때마다 가은이를 일으

과의 연주회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

를 들어봤다.

택했어요. 소리가 마치 제 가슴속에서

킨 것은 꿈이다.

고 있다.

나오는 것 같았거든요."

"정말 연습하기 싫을 때는 억지로 하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상상 속의

지 않아요. 책도 읽고 유명한 첼리스트

일도 음악으로 모두 표현할 수 있어 재

꿈이 날 일으키고

들의 음악을 듣거나 연주 동영상을 찾

미있다는 가은이가 <어린이 경제신문>

니 윤소희 씨(39). 플롯을 전공해 집에

재능이 있다고 연습을 하지 않아도

아봐요. 그 연주를 보고 있으면 저도 모

어린이 독자들에게 던지는 조언 한마디.

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엄마는 가은이가

되는 건 아니다. 하루 3~4시간, 방학

몇 번 들은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때는 7시간씩 연습을 소화했다. 손가

부르고, 틀린 곳까지 지적해내는 것을

락이 찢어졌고, 오랜 시간 앉아서 연습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재능 가은 양의 재능을 발견한 것은 어머

함께 사는 사회

르게 첼로 앞에 앉게 돼요. 그 자리에 서고 싶다는 꿈 때문인 것

"넓고 큰 생각으로 미래의 나를 상상 하고, 그 꿈을 향해 가세요."

같아요."

지화정 기자 media@econoi.com

세월호 구조 나선 민간 어선들

지난 4월 21일 오전 9시경, 대형 여객선 세월호가 전

것 없이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대. 출동한 어선이 40여

라남도 진도 근처 바다에서 갑작스럽게 침몰했어. 세월

척, 어민은 100명이나 됐다고 해. 어민들은 기울어진

호는 사람 921명, 자동차 180대를 실을 수 있는 아주

세월호 옆에 배를 대고 바다에 둥둥 떠 있는 학생들을

큰 배야. 사고 당시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

들어 올려 배에 실었는데 특히 가장 먼저 사고 현장에

던 경기도 안산의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을

도착한 1톤급 어선 한성호가 20명 이상을 구했어. 이렇

비롯해 476명이 타고 있었어.

게 진도 어민들이 구한 소중한 생명은 60명 정도. 지금

세월호 침몰 사고로 모든 국민들이 슬픔에 잠긴 가운 데 침몰 소식을 듣자마자 생업을 제쳐놓고 구조작업에 발 벗고 나선 사람들이 있어. 지역 어민들이야. 그들의

도 어민들은 인명 구조를 위해 일손을 놓고 사고 현장 에 머물고 있다니 너무 고마운 일이야. 구조 작업이 길어지면서 '세월호'의 피해자 가족들이

감천'이라는 말이 있어.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는

모여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에도 많은 사람들이 위로와

뜻이야. 많은 이들이 정성을 다하는 만큼 우리도 멀리서나마

사고 발생 직후 '여객선 침몰 중, 학생 500여 명 승선,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있어. 직장에 휴가를 내거나 운영

실종자들을 위해 기도하자.

긴급구조 요청'이란 무전을 받은 진도 어민들은 너나 할

중인 가게를 닫고 찾아 온 봉사자들도 있대. '지성이면

도움이 없었다면 피해는 훨씬 커졌을 것이라고 해.

윤주희 기자 news@econo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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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2014.4.28~5.4·761호

econoi.com 09

세계의 전통시장 ②

벼룩시장의 원조 프랑스 경제가 좋든 나쁘든 언제나 호황인 곳이 있다. 유럽의 벼룩시장이다. 유럽연합(EU)의 통계를 보면 한해 유럽의 중고품 거래규모는 81억 유 로(약 11조7000억 원). 그중에서도 파리 벼룩시장은 으뜸이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파리 곳곳에서 열리는 벼룩시장 중 '생 뚜앙'과 '방브' 는 이미 세계적인 관광 명소. 그럴 수밖에… 벼룩시장의 원조가 바로 프 랑스이기 때문이다. 벼룩시장의 과거

인들의 생활과 이른 오전에 문을 열어

벼룩시장에서 '벼룩'이라는 말의 유

오후 일찍 문을 닫는 전통시장의 운영

래는 여러 가지가 있다. 벼룩이 튀는 구

방식이 다른 게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닥다리 물건을 파는 데서 붙여졌다는

하지만 파리의 벼룩시장은 여전히

이야기와 허가받지 않은 장사꾼들이

호황이다. 파리 시내에 대형마트가 들

전문 상인보다 파리의 주민들이 직접

파리의 벼룩시장은 어디든 프랑스의

물건을 팔다가 경찰이 단속을 나오면

어오는 것을 막아 소매 유통업을 보호

집에서 쓰던 물건을 갖고 나와 파는 경

이전 시대이던 아르누보, 로코코 시대

순식간에 사라졌다 다시 원래 자리로

하고 있는 파리시의 정책 덕분이다. 대

우가 많다. 골동품을 파는 상인들의 경

에 유행했던 스타일의 가구와 제품 등

돌아오는 것이 벼룩과 같다는 데서 유

형마트는 모두 파리시 경계 밖에 있다.

우 전문가들이 많다. 자체적으로 감각

을 발견할 수 있다. 당연하다. 벼룩시장

래했다는 설이다.

덕분에 파리의 3대 벼룩시장인 쌩 뚜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해 직접 만들어

이란 바로 옛 것을 파는 곳이니까. 이곳

중요한 것은 이 유래들이 벼룩시장의

앙, 방브, 몽트뢰이는 관광객들의 발길

팔기 때문에 디자인과 품질 면에서 우

에서 프랑스인의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역사를 잘 설명하고 있다는 것. 허가받

을 붙잡는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었다.

수하다.

파리시의 소매 유통업 보호 정책 덕분에 파리의 벼룩시장은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 로 성장했다.

▶ 방브 벼룩시장

예술과 문화 창고

예술가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이기도 하다. 예술의 세계에서 통용되는 말.

지 않은 장사꾼들이 주워온 물건을 펼 쳐놓자 그것을 사기 위해 사람들이 모

▶ 쌩 뚜앙 벼룩시장

▶ 몽트뢰이 벼룩시장

"예술은 돌고 돈다". 예술가들은 이

파리의 벼룩시장 중에서도 가장 큰 규

일반 주민들이 집에서 안 쓰는 물건

전 시대의 예술품에서 재창조할 수 있

모와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해 약 1300

을 가지고 나와 파는 진짜 벼룩시장. 가

는 영감을 벼룩시장에서 얻는다. '재창

벼룩시장의 현재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간 명소. 프

정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물건들이 많

조'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벼룩시

파리의 전통시장 역시 다른 나라와

랑스와 유럽의 오래된 가구 뿐 아니라

기 때문에, 실제 프랑스 사람들의 생활

장.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이곳에 경

마찬가지로 소비자가 감소하는 추세.

진짜 골동품이나 고급 제품을 취급하는

을 엿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가

제가 살아 숨 쉬고 있다.

평일의 대부분을 일에 투자하는 도시

경우가 많아 상업적 색깔이 강하다.

격이 저렴하다.

였고, 이것이 벼룩시장으로 발전했다.

시사

경제

"비싼 게 좋아"

정부는 올해 봄부터 200만 원이 넘는 가방에는 세금 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금을 부과하면 가격은 올라가죠. 그런데 이상하게 값비싼 명품 가방을 사려는 고객들은 더 늘어나고 있다

지화정 기자 media@econoi.com

베블렌 효과 요량이 감소합니다. 하지만 명품이나 고급 자동차 같은

응하는 여자들이 주변의 명품 구매자들을 따라하

고가의 물건은 반대의 현상을 보입니다. 값싼 물건은 누

면서 베블렌 효과가 널리 퍼지게 됩니다. 남의 떡

구나 구매할 수 있지만 값비싼 상품은 아무나 살 수 없기

이 더 커 보인다는 속담처럼 비싼 물건이 더 좋아

때문에 더 비싼 물건을 사서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죠.

보이는 거죠.

고 해요. 가격이 비싸져도 소비자들에게는 별 영향을 주

여러분도 생일 때 선물 받은 비싼 물건을 친구들에게

베블렌 효과가 경제를 살린다는 지적도 있어요.

지 못하는 것 같아요. 명품을 즐겨 사는 여성들을 비하하

자랑하며 좋아했던 적이 있을 거에요. 베블렌 효과는 명

그러나 명품 구매가 과소비로 이어져 큰 문제를 가

는 '된장녀'라는 말까지 있죠. 왜 명품은 가격이 올라가도

품 가방을 메거나 고급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다른 사람

져오기도 합니다. 형편에 맞지 않게 무리해서 명품

사려는 사람들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들에게 보여주고, 그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과시욕을 채

을 구입하면 오히려 경기가 더 나빠질 수 있어요.

이런 상황을 설명해주는 게 '베블렌 효과'입니다. 사람

우려는 심리에서 나온 것입니다. 또 남의 눈을 지나치게

소비를 하기 전에 항상 과하지 않은지 생각해 똑똑

들의 과시욕구로 인해 가격이 비싸질수록 소비자가 많아

의식해서 남들에게 뒤처지지 말아야 한다는 부담감과 경

한 소비를 해야 합니다.

지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가격이 올라가면 수

쟁심이 명품 소비를 부추기죠. 특히 유행에 민감하게 반

선혜진 인턴기자(서울 광양고) kalen7321@naver.com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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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화 만물편의점

2014.4.28~5.4·761호

알바생 유진이 해고된 이유(1)

지난 이야기 제임스가 한국에서 온라인 창업을 실패 한 이유를 찾아낸 시 경이와 미래. 하지만 경영이에게 간발의 차로 지고 만다. 그리고 새로운 미션 이 다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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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7가지 원리(사유재산, 교환, 경쟁, 자본시장, 통화정책, 세 율, 자유무역)를 21개의 미션 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 성한 초등 고학년 대상의 경 제 교양 만화.

게임보다 재미있는 만화 시장경제 7법칙 이경윤 지음/ 스튜디오 청비 (각색) 그림/ 에프 케이아이미디어(FKI미 디어)/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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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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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2014.4.28~5.4·761호

econoi.com 11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과학 실험 알쏭달쏭 궁금증을 풀어 나가요 그림을 보고 실험을 따라하다 보면 탐구력 쑥쑥!

토성의 막내 달 '페기'

사고력 쑥쑥!

카시니가 보내온 사진 속의 굵은 흰 점이 초미니 달 '페기(Peggy)'의 모 습이다. <NASA>

토성에 새 달이 탄생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토성 의 고리 주변에서 새로운 달(위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나사 과학자들은 미국과 유럽이 함 께 만든 토성 탐사선 카시니가 촬영해 보내온 사진을 보던 중 토성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고리 A링 사진에서 주변보다 20% 더 밝은 둥근 모양과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돌출부위를 찾아냈다. 작은 달의 탄생을 목격한 것. 태양계 내에서 아기 달이 형 성되는 과정을 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학자들은 새로 탄생한 달의 지름을 800m 정도로 추정 하고 비공식적으로 '페기(Peggy)'라는 이름을 붙였다. 페기는 얼음으로 된 작은 달로, 크기가 너무 작은 탓에 우리 눈으로 는 식별이 불가능하다. 또 앞으로 더 이상 커지지 않으며 쪼 개져 분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앞으로 페기의 형성 과정을 연구하면 토성의 달 중 타이탄과 엔셀라두스의 탄생의 비밀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 대된다. 구름으로 덮여있는 타이탄은 1655년 네덜란드의 천문학 자 하위헌스가 발견했는데, 질소가 대기의 주성분을 이루어 지구와 가장 닮은 천체다. 대양을 가진 엔셀라두스는 표면이 순수한 얼음으로 덮여 있고 달보다 10배 이상 밝다. 토성은 현재 60개가 넘는 달을 가지고 있다. 이중 대부분 은 얼음 덩어리로 돼 있다. 천문학자들은 토성의 달이 몇 개 의 큰 천체가 깨져 생성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나사는 페기를 마지막으로 토성의 달 탄생이 끝나 더 이상 이를 보기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토성의 고 리 입자들이 추가로 달을 형성해 내기에는 너무 희박하기 때 문이다. 윤주희 기자 news@econoi.com

출판사 : (주)계림북스 / 도서문의 02)7079-913 / 홈페이지 www.kyelimbook.com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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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4.28~5.4·761호

五里霧中 오리무중

심부름 가기

다섯 : 오 마을 :

엄마:

ヨシオ、ちょっと お使い 行ってくれる?/ 요시오, 잠깐 심부름 가 줄래?

[요시오, 촛토 오츠카이 잇테쿠레루?]

안개 :

가운데 : 중

풀이 사방 5리(약 2km)가 안개로 덮여 있다는 말. 널리 낀 짙은 안개 속에서 길을 찾아 헤메는 것처럼 어떤 일에 갈피를 못 잡고 알 길이 없음을 뜻함.

요시오: 母さん、後で 行っても いいですか?/ 엄마, 이따가 가도 돼요?

[카-상, 아토데 잇테모 이-데스카?]

엄마:

どうして、忙しいの? / 왜, 바쁘니?

[도-시테, 이소가시-노?]

유래

취 재 순제 기 때 장해(張楷)라는 선비가 있었다. 그는 특이했다. 학 후한(後漢)의 문만 뛰어난 게 아니라 도술에도 능했다. 벼슬에 욕심이 전혀 없어 임금

요시오: 今、宿題を やってるんですよ。/ 지금 숙제하고 있어요.

[이마 슈쿠다이오 얏테룬데스요.]

엄마:

それを 今更 やるの?/ 그걸 이제야 하는 거야?

[소레오 이마사라 야루노?]

さっきは ゲームしてたんでしょう?/ 아까는 게임하고 있었잖니?

[삭키와 게무시테탄데쇼-?]

자 어린이기

이 여러 번 사람을 보내 등용하려고 해도 병을 핑계로 끝까지 벼슬을 맡 지 않았다. "사람의 한평생이 결코 길지 않은데, 뭐하러 그 속에 들어가 부 대끼고 귀를 더럽히며 아까운 세월을 허비한단 말인가." 장해는 자연을 벗삼아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그렇게 특이 한 삶을 살다 보니 명성은 상대적으로 높아져 학문을 배우려는 젊은이들 이 줄을 이었다. 그러다 보니 평소의 제자들만 해도 100명이 넘을 정도였

요시오: すぐ終わると思ったら、/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다.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학문을 좋아하거나 장해라는 인물에게 호

[스구 오와루토 오못타라,]

기심을 느낀 선비들, 귀족과 조정 대신들, 심지어 환관들까지 그를 만나고

案外に問題が難しくて…。/ 생각보다 문제가 어려워서….

유익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자주 찾아오곤 했다.

[앙가이니 몬다이가 무즈카시쿠테….]

엄마:

じゃ、終わったら 言ってくれて。/ 그럼, 끝나면 말해 주렴.

따르려 하거나 가르침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기를 쓰고 찾는 바람에 그

[자, 오왓타라 잇테쿠레테.]

의 집은 항상 잔칫날 같았고, ���의 이름을 딴 시장까지 생길 정도였다.

장해는 이게 싫어 화음산 밑에 있는 고향으로 내려갔다. 그래도 그를

이들의 극성스러움에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된 장해는 마침내 화음산 お使い[오츠카이]: 심부름

今更[이마사라]: 이제야

속으로 잠적하고 말았다. 그리고 도술을 써서 자기 주변의 '사방 5리를 안

後で[아토데]: 나중에, 이따가

問題[몬다이]: 문제

개로 덮어' 아무도 찾아오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 안개를 '오리무(五里霧)'

忙しい[이소가시-]: 바쁘다

難しい[무즈카시-]: 어렵다

라고 했는데, 나중에 사람들이 가운데 중자를 덧붙여 오리무중이라고 부

이진욱 객원기자(가톨릭대 동아시아 언어문화학부/ljw4702@naver.com)

르게 됐다.

뉴스와 숨은 그림 찾기 지난 10일 오픈한 아쿠아플라넷 일산!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쇼를 하지 않는 대신 생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761호 정답 : 763호(2014.5.12~)

7 5 9 호 정 답

★숨은 그림 - 바늘, 삼각자, 8분음표, 연필, 야구공

일러스트 : 유인

★숨은 그림 - 바늘, 8분음표, 삼각자, 갈매기,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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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

2014.4.28~5.4·761호

econoi.com 13

목 좋은 곳 찾아내요 상권분석가 패스트푸드점과 패밀리 레스토랑 등 각종 체인점을 운영하는 기업은 어느 지역에 어떤 매장 을 열어야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게 아주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도 창업을 할 때 이런 분석이 필요하다. 이런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상권분석가이다. 상권분석가는 지역별 소비 형태와 수준, 규모를 파악하고 어떤 물건이 잘 팔리고, 어떤 서비 스를 제공해야 하는지 전반적으로 고려해 매장의 위치를 정한다. 상권분석가가 하는 일 지역 선정과 상권 조사 한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매장 하나를 늘리기로 했다. 먼 저 기존 매장과 겹치거나 경쟁업체들과 중복되는 것을 가 능한 피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한다. 그 지역 주민의 연령대 와 소비수준, 재산, 구매형태 등을 전문 기관을 통해 조사 한다. 해외 체인점의 새로운 영업방식도 알아본다. 자료를 분석

수만 가지의 다양한 직업 중에서 선별한

해 사람들이 많이 다니면서도 적당한 임대료가 책정된 곳

100가지 직업!

을 찾고 보고서를 작성한다.

일상부터 장점과 단점,

영업점 관리

적절한 학과 선택과 비전 제시까지

매일 신문을 통해 산업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파악하고, 대

자세한 설명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중의 소비현상이나 형태에 대한 자료를 찾아 잘 보관한다. 이런 자료는 보고서 작성에 필요하다.

좋은 점 VS 힘든 점

관리하고 있는 매장들의 실적을 매주 점검하고, 매출액과

좋은 점 맛있는 음식 먹을 수 있어

이익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고서를 쓴다. 경쟁업체의 영

햄버거나 피자, 고기 등 체인점에서 다루는 맛있

업전략과 판매촉진 활동을 살펴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는 음식들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지 논의하는 것도 상권분석가의 일이다.

사전 조사한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하느 냐에 따라 매출이 달라진다. 개인의 능력이 결과 를 좌우하기 때문에 기획한 매장이 좋은 성과를 거두면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

힘든 점 잦은 출장 매장 하나가 들어서기 위해 상권분석가는 뒤에서 많은 작업을 하고 결정을 해야 한다. 그래서 매장 을 오픈하기 전까지는 남들이 쉬는 주말도 없이 밤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이렇게 준비해요

경영·회계 지식

▶중·고등학교 일반 고등학교의 문과를 선택

며칠 사이에 없어지는 가게도 있고, 오랫동안 한

한다.

자리를 지켜 손님이 끊이지 않는 자리도 있다. 이 는 상권분석을 잘했느냐 못했느냐에 따라 크게 좌 우된다. 기본적으로 경영과 회계, 기업전략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출장이 잦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날이 많은 것도 단점이다.

▶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하는 것이 좋다.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있어야 분석이 가능하다.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외식사업을 담당할 거라 면 소비자들의 먹을거리에 대해 공부할 필요도

분석능력

있다.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구매행동을 보다 깊

개인의 지식과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하는

이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것이 가장 중요하다.

▶졸업 후 우리나라의 외식산업은 매년 15%씩

융통성

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

각 지역이나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 따라 다양한

들의 수가 많지 않아 전망이 밝다. 각 기업의 기획

상권이 있고, 여러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때그때

팀과 전략기획팀에서 이 같은 일을 하고 있어 대학

상황에 따라 기획하고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

졸업 후 이런 곳에 입사하는 게 좋다. 개인 사업을

능력이 필요하다.

하는데도 회사 경력은 큰 도움이 된다.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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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4.28~5.4·7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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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

높은 학년

낮은 학년 처음 만나는 고사성어

파란만장 중학 1학년

표시정 지음/ 마이신 그림/ 미래주니어/ 176쪽/

메건 맥캐퍼티 지음/ 김영아 옮김/ 미래인/ 264쪽/

1만 원

9500원

전쟁을 하다가 갑옷을 벗어 던지고 도망치 는 병사 둘. 갑자기 오십 걸음 도망치던 병사 가 백 걸음 달아난 병사를 향해 겁쟁이라고 비웃는데…. 오십보백 보(五十步百步), 온고지신(溫故知新)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가는 건 가볍게 볼 일이 아니야" 독서와 사색을 좋아하고 외모와 남자엔 별 관심이 없 는 사춘기 소녀 제시카.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그녀에게 퀸카 출 신 언니 베다니는 중학생 때 인기가 평생을 좌우한다며 비밀문서 한 장을 건

고사성어 85개를 골라 그 유래와 뜻을 생활동화로 구성했다. 옛날

넨다. 문서의 제목은 '베다니 달링의 퀸카의 조건'. 과연 제시카는 언니의 조

사람들의 재치와 삶의 지혜도 엿볼 수 있다.

언대로 중학교 최고의 퀸카가 될 수 있을까?

스토리텔링 과학교과서 WHAT? 초등과학편16 세포

뒷간귀신이 들려주는 신통방통한 똥의 비밀

이승진 지음/ 최해영 그림/ 파랑새/ 112쪽/ 9900원

신현배 지음/ 이소영 그림/ 가문비어린이/ 184쪽/

생일날 부모님으로부터 스마트폰을 선물 받 은 윤기. 스마트폰 게임에 푹 빠진 윤기는 밥도 대충 먹고, 공부도 대충 하고, 새벽까지 게임하느라 결국 병이 나 고 만다. 며칠째 잠을 설치며 악몽을 꾸던 윤기. 어디선가 웅성웅 성 말하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몸 속 세포들과 만난 윤기와 함 께 세포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9800원 여름방학을 맞아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온 창희, 세 라 남매. 개구쟁이 창희는 실수로 그만 뒷간에 빠지게 되고, 놀란 할머니는 뒷간에 빠진 사람은 일찍 죽는다며 똥떡을 만들어 제사 를 지낸다. 그날 밤, 창희 덕분에 똥떡을 얻어먹은 뒷간귀신은 창희, 세라 앞 에 나타나 똥과 뒷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뒷간귀신의 똥 이야기를 통해 똥의 소중함과 재활용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내 모자야

바다 건너 불어온 향기

임선영 지음/ 김효은 그림/ 창비/ 88쪽/ 7000원

한아 지음/ 오윤화 그림/ 주니어 김영사/ 136쪽/

길을 가던 토끼가 모자를 줍는다. 토끼는 자기 에게 꼭 맞는 모자라고 생각하지만 주변 동물들 은 모두 모자가 아니라 바지라고 말한다. 과연 토끼가 주운 것은 모자일까, 바지일까? 토끼, 호랑이, 아기 곰 등 숲 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네 편의 동화 로 엮었다. 초등학교 1, 2학년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또는 혼자 소 리 내어 읽기 좋은 책이다.

9500원 반에서 왕따를 당하는 힘찬이, 아빠와 재혼한 베트남 새엄마가 창피하고 미운 한별이, 새치 머리 때문에 좋 아하는 여자 친구에게 핀잔을 듣는 은결이, 친구가 자 기 때문에 죽은 것 같아 말을 잃어버린 준수. 각자의 슬픔 때문에 방황하는 아 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아픔을 극복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을 담았다. 오랜 시간 아이들의 글쓰기 선생님으로 활약한 작가의 관찰력과 필력이 돋보이는 감성 동화.

백점빵

서울로 보는 조선

배욱찬 지음/ 배욱찬 그림/ 책과콩나무/ 40쪽/

안미연 지음/ 한미경 그림/ 현암사/ 48쪽/

1만1000원

1만5000원

어떤 빵이든 척척 만들어 내는 우리 아빠는 제 빵사! 아빠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 던 어느 날, 몰래 들어간 연구실에서 먹기만 하면 백점을 맞게 해 주는 '백점빵'을 발견한 나는 백점을 받기 위해 백점빵을 엄청 많이

서울은 과거에 어떤 모습이었을까? 전통 한옥이 늘 어선 오늘날의 북촌과 유교 전통이 구석구석 배어 있는 조선시대의 북촌, 서울 시민의 쉼터인 오늘날의 청계천 과 가난한 백성의 주거지였던 청계천. 현재 서울의 모습과 과거 조선시대 한 양 곳곳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조선시대의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등을 친숙하

먹기로 하는데…. 학업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즐겁게

게 배울 수 있다. 서울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한양의 모습에서 역사는 멀리 있

하는 유쾌한 상상!

지 않고 바로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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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S

2014.4.28~5.4·761호

어린이 기자들이 본

econoi.com 15

세월호 참사 ■ 세월호 참사, 어떻게 생각해요?

바다에 잠긴 세월호와 함께 슬픔에 잠겨버린 대한민국. 아직 어린 생명들이 빠져나오지 못한 배에서 가장 발 빠르게 탈출한

1. 이번 참사의 가장 큰 문제는 뭐라고 생각하나요?

어른들을 보며 어린이 기자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2. 사고에 어떻게 대처했어야 할까요?

그들의 생각을 급히 들어봤어요.

3. 이번 사건으로 수학여행을 없애야 할까요?

1 선장이 배를 두고 나온 것이죠. 어른들은 아이들을

구할 의무가 있는데 이를 저버렸어요. 구조작업이

켰어야 해요.

도 혼자만 알고 있었던 선장이 문제예요.

3 잘 모르겠어요. 저는 안 갈 것 같아요.

너무 느렸던 것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고은결 기자(경기 영화초 4)

2 잠수부를 계속 투입해 구조작업을 빠르게 진행했어

야 해요.

수학여행을 취소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이호석 기자 (대전 서원초 6)

2 차분히 잘 빠져나갈 수 있게 학생들을 모아서 대피

크기 때문이에요.

탈출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학생들이

국태현 기자(광주 양지초 5)

미처 대피하지 못했고, 그래서 피해가 컸어요. 2 먼저 갑판 위로 올라가라는 안내방송을 했어야 합니

다. 그랬으면 구조가 더 쉬웠을 거예요. 1 선장이 배에서 가장 먼저 빠져나온 거요.

합니다. 3 네. 수학여행을 가다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1 선장이 안내 방송에 대피하라는 말을 하지 않고 먼저

3 아니요. 많은 여행 중 한 번 사고가 난 것으로 모든

2 잠수함이나 잠수부를 계속 들여보내서 빨리 구조했어야

3 배를 탈 때는 조심해야겠지만, 언제나 일어나는 일이

아니니까 수학여행은 가야한다고 봐요.

시켜야 했어요.

박진 기자(서울 신정초 5)

1 수학여행은 즐거운 것인데, 희생자들이 불쌍해요. 2 선장이 학생을 먼저 대피시키고 나중에 탈출했어야 해

요. 선장의 배 운영이 잘못됐어요. 3 당분간 자제해야 해요.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는데 우리

만 즐겁게 놀러가는 것은 안 좋은 것 같아요.

3 배를 타는 수학여행만 취소하고, 버스로 움직이는

건 그대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유지혜 기자(서울 인헌초 6)

홍혜정 기자(경기 능안초 5)

1 다른 선장으로 대체한 것이 문제예요. 문제가 있는

배를 정상으로 평가한 것도 잘못이었죠. 2 학생들의 여행에는 더 꼼꼼하게 검사했어야죠. 선장

1 선장이 첫 번째로 탈출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

들이 죽거나 다쳤어요.

과 선원들을 엄중히 처벌해야 해요. 3 대부분 버스를 타고 가는데 모든 수학여행을 취소하

2 배가 기울어지기 시작할 때 바다로 뛰어내리라고

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지시했어야 해요.

동이 너무 나빴어요. 2 배가 이상하다고 느꼈을 때 빠른 조치를 취해서 한 명

이라도 더 살 수 있도록 했어야 해요. 3 아니요. 단체로 여행을 갈 때 준비를 철저히 하면 그런

이소정 기자(경기 영일초 6)

3 아니요. 배로 가는 것이 아니면 수학여행은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1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너무 무서웠어요. 선장 아저씨 행

사고는 막을 수 있을 거예요. 수학여행 자체의 좋은 의 미도 생각해야죠.

1 선장도 문제지만 구조 지원도 늦었고, 무엇보다 구명 홍채운 기자(서울 동산초 5)

보트가 묶여있었던 게 큰 문제였어요. 2 먼저 배를 들어 올리고 구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경력이 많지 않은 선장이 배를 운전하게 한 게 문

제였어요. 또한, 암초가 많고 물살이 센 곳이었다면

3 당분간 가지 않는 것이 좋아요. 이런 사건이 또 일어

나면 많은 사람이 죽게 되니까요.

미리 정보를 전달했어야 합니다.

조세은 기자(대전 대정초 6)

2 언론에서 사실 그대로를 보도하는 게 중요한 것 같

아요. 선장은 구명정을 먼저 펴서 사람들을 탈출시

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경제 교육 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 '줌 인' '길거리경제' 등으로 '경제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줍니다. ● 엄마가 함께 보며 공부한 뒤 자녀에게 알려주는 신문 입니다. ● 경제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과학 등을 아우르는 폭 넓은 기사와 인터뷰, 리더십, 논술 등 어린이들의

1 어른들의 말을 믿고 구명조끼를 입고 기다리는 형, 누나

들 모습이 생각나 마음이 아파요. 2 책임감이 큰 어른들이 세월호에 많았더라면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았을 거예요. 3 아니요. 없애는 것이 모두 해결해주지는 않는 것 같아요.

1 사건이 발생했는데 자기만 탈출하고, 침몰하는 사실

'오늘'을 읽으며 '내일'을 만나는 <어린이 경제신문> ● <어린이 경제신문>은 어린이를 위한 세계 첫 경제신문

권인태 기자(부산 센텀초 6)

관심과 흥미를 북돋아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어린이 경제신문>의 홈페이지(www.econoi.com)에서 더욱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구독을 하시면 <어린이 경제신문>에서 진행하는 놀토 프로그램, 각종 캠프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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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서울 고일초 5)

·대 표 이 사 : 박원배 ·편 집 국 장 : 박노성 ·기 자 : 지화정·윤주희 ·편집디자인 : 김능용 ·고 객 지 원 : 민연숙 ·연 구 소 장 : 심묘탁 ·인터넷 부장 : 엄승열 ·지 부 : 서울(관악, 노원), 대전, 수원 서산, 대구, 일산, 인천 ·대 표 전 화 : 02-714-7942 ·홈 페 이 지 : www.econoi.com ·팩 스 : 02-714-7990 ·광 고 문 의 : 02-714-7987 ·정 기 구 독 : 연간 7만2천원 ·국 민 은 행 : 009-25-0019-330 ·농 협 : 056-01-118347 ·예 금 주 : ㈜이코노아이 서울 마포구 동교로 23길 105 순선빌딩 2층

1998년 12월 18일 태어나 1999 년 3월 10일 출생신고(등록번호 문화 다 05518)를 했고, 2002년 7월 제호를 바꿈 <어린이 경제신문>은 '0813'(08~13세)들이 읽 을 수 있는 국내 최초ㆍ유 일의 경제신문입니다. 어릴 때 제대로 된 경제교육은 개인은 물론 나라를 위해 서도 꼭 필요하다는 믿음 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신문은 매주 집으로 배달 해 드립니다.


2014 어린이 기자단

확! 달라졌어요

■ 기자단 운영 방식 - 어린이 기자단의 활동은 무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 유료 활동으로는 매월 한 두차례 창의력 중심의 <토요 현장 체험>을 전개합니다 - 교육은 어린이 경제신문 기자, 이코노아이 임직원이 총괄 진행합니다 - 교육 일주일 전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하루 체험형입니다 - 멘토 1명에 어린이 기자 8명 이하로 소수 활동하며 보험가입 등 안전성을 추구합니다 - 체험 내용을 기사로 쓰고, 사진 촬영 등 신문 제작에 직접 참여합니다

■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1. 프로그램 개요 - 교육 시간 : 3~7시간 - 개인별 교재, 체험기록장 제공 - 특전 : 4회 이상 신청 시 우대 회원으로 위촉, 취재와 교육 등 우선 활동 기회 제공 - 운영 : 참가자 학년별 팀 구성(8명), 팀별 1명씩 멘토 및 총괄 디렉터 활동, 보험가입 2. 월별 일정과 교육 내용 순서

일자

분야

창의적 체험활동

1

5월 31일

언론

기자단 발대식

2

6월 14일

언론

신문박물관 현장취재

3

6월 28일

사회문화

서울대공원 탐방

4

7월 12일

경제

서울 뚝섬벼룩시장

5

7월 26일

진로직업

키즈앤키즈

6

9월 13일

경제문화

전통시장

7

9월 27일

문화환경

남이섬 탐방

8

10월 11일

역사경제

수원 화성

9

10월 25일

금융투자

10

11월 8일

기업가창업

11

11월 22일

광고

12

12월 26~27일

기자캠프

주요 내용 기자단 발대식과 기본교육 트릭월드 탐방과 기자체험 광화문 신문박물관 견학 현장 취재와 기사작성 대공원 탐방과 미션 수행 현장취재(동물원 관계자 인터뷰 등) 벼룩시장 기업가 체험 사업 체험과 소득 활동 직업체험 나의 진로 설계 경기 양평시장 장날 체험 전통시장 광고 제작 나미나라 공화국에 숨은 창의력과 상상력 찾기 수원 화성 탐방과 왕이 만든 시장 체험

일산 증권박물관과

일산 증권박물관 탐방

호수공원

호수공원 런닝 미션

아산중앙병원

정주영 기념박물관 탐방

정주영기념관

기업, 기업가, 기업가정신 배우기

광고박물관

광고박물관 탐방 광고만들기

서울 또는

1박2일 기자캠프

근교 수련원

현장 체험

교육시간 (교육비) 5시간 (2만 원)

3시간 (2만 원)

6시간 (4만 원)

5시간 (3만 원)

4시간 (3만5천 원)

6시간 (4만 원)

7시간 (8만 원)

5시간 (4만5천 원)

5시간 (3만 원)

3시간 (2만 원)

4시간 (3만 원)

1박2일 (15만 원)

■ 문의 02-714-7987 news@econoi.com

www.econoi.com


어린이경제신문 76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