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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stron 90GT (코동) 유저를 위한 설명서 ver4.0

Naver카페 ‘별하늘지기’

관악산 마그마

Last updated : 2014.9.27


이 설명서는 Celestron90gt(일명 ‘코동’) 천체망원경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설명서입니다. 저 역시 밤하늘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별로 없으나, 그 동안 Naver카페 ‘별하늘지기’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천체망원경의 기초적인 사용법을 익히게 되었고 많은 분들이 ‘코동’을 통해 새로이 별하늘에 입문하면서 새로 배워야 하는 것을 감안하여 아주 쉽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설명서를 만들어보는 게 제가 도움을 받은 만큼 보답하는 거라 생각하여 이런 설명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설명서는 최대한 쉽게 작성해서 천체관측의 기초부터 간단한 응용까지 할 수 있도록 조금씩 내용을 업데이트 해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이나 잘못 기재된 내용들은 언제라도 지적해주시면 수정/보완할 예정입니다. 이 설명서는 어디까지나 코동의 가장 기본적인 사용방법에 대한 것으로 망원경의 구조나 천체관측의 이론적인 부분은 결국 ‘스스로’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목차 1.

코동의 유래

2.

코동의 구조

3.

코동의 성능

4.

관측전 준비사항

5.

코동 정렬(Align)방법

6.

응용편 – Sync기능 활용하기

7.

마무으리!

FAQ

2014년 4월 원주 ‘귀래정’에서 <임대규l임발파꽝>님의 쌍안망원경 달 어포컬

업데이트 기록 •2014.6.5 초고 완성 •2014.6.9 RDF 정렬방법 보완, 스마트폰 없이 GPS좌표 찾는 방법 추가, 일부 그림 오류 수정 •2014.6.12 필수 어플 설치 및 설정법 추가, 정렬절차 일부 수정 및 Celestron 공식 정렬절차 동영상 주소 추가 •2014.9.27 오탈자 수정, 어포컬 촬영사진 합성법 추가, 신형 코동 광학파인더 내용 추가


1. ‘코동’의 유래 흔히 ‘코동’이라 불리는 망원경의 이름은 ‘Celestron 90 GT’입니다.

2012년 말부터 코스트코 (COSTCO) 마트에서

판매된 ‘Celestron 102 GT’의 별명이 ‘코스트코 망원경=코망’이었고, 1년 후 2013년 말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90GT가 렌즈 지름이 좀더 작아서 ‘코스트코 망원경 동생=코동’이 된 것입니다.

<코동, 2014.4월 원주 ‘귀래정’에서 토성 관측중>

<코망, 인터넷에서 펌>

<코사(?), 인터넷에서 펌>

코망과 코동은 같은 제작사 제품으로 차이점은 코망이 렌즈 지름이 조금 더 크고, 번들 아이피스가 다양하며 삼각대의 모양과 다이고날의 각도가 다르다는 것 정도입니다. 참고로 미국 코스트코에서 현재 ‘Celestron102slt’가 약 399$ 정도(국내 구매대행가 50만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는데, 코사(코망 사촌)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102gt의 초점거리(경통의 길이)가 짧아진 제품입니다.


2. ‘코동’의 구조 모든 취미생활이 그렇듯, 천체관측도 어느 정도 공부는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망원경의 구조를 알아봅시다. 경통. 코동은 구경 90mm, 초점거리 900mm의 굴절망원경입니다. 굴절망원경에도 렌즈에 따라 아포, 아크로맷 등 여러가지로 구분됩니다. RDF(red dot finder) 경통이 어디를 보고있는지 붉은 점으로 보여줍니다. ※‘14.9월 이후 제품에는 광학식 파인더가 장착됨

전원선. 현재 건전지로 연결된 것으로 무보수배터리나 아답타를 이용한 외부전원도 가능합니다.

아이피스 또는 접안렌즈. 번들렌즈 로 4mm와 20mm 두개가 있습니다.

컨트롤러. 내장된 칩에 별자리 위치가 저장되어 있고, 망원경 전체를 컨트롤하는 컴퓨터입니다.

Diagonal(다이아고날). 경통에서 모은 빛을 90도로 꺾어서 아이피스로 보내줍니다. 포커서. 말그대로 초점을 맞춰줍니다. DSLR등으로 촬영하는 경우 여기에 T링을 연결해서 촬영합니다.

가대. 모터를 이용해서 경통을 관측대상에 위치시켜 줍니다. 보다 정밀한 추적이 가능한 ‘적도의’방식이 아닌 ‘경위대’식입니다.

삼각대. 망원경을 지지해주는 것으로 좀 부실해서 진동이 심합니다. 되도록 다리를 모두 최대한 편 상태로 사용합니다.


3. ‘코동’의 성능 망원경의 성능은 대략 ‘경통’의 구경, 가대의 추적성능, 밤하늘의 상태가 잘 맞아야 합니다. <‘구경(렌즈지름)’이 깡패다>란 말도 있듯이 경통의 성능은 렌즈의 성능과 함께 빛을 받아들이는 렌즈 지름의 영향이 큽니다. 코동의 구경 90mm는 사실 대단한 성능을 발휘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인이 기대하는 천체망원경 성능

코동의 성능

코동은 25만원짜리 경위대식 가대와 컨트롤러를 사면 경통과 삼각대와 아이피스를 공짜로 준다라고 할 정도입니다. 그만큼 경통보다는 경위대식 가대와 컨트롤러의 Goto (추적)기능이 우수하다는 뜻입니다. 물론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엄청난 성능을 내기도 하지만, 일반인이 기대하는 천체 사진같은 관측은 코동으로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코동이 각광받는 것은 ○ 말도 안되는 가격… : 유사한 구경의 Goto기능 없는 망원경이나, Goto기능있는 망원경 검색해보세요. ○ 쓸만한 Goto 성능 ○ 간편한 설치와 분해, 이동성 그러므로, 사진촬영이 아닌 간편한 안시관측(맨눈으로 보는것)에 입문용으로 적절한 장비가 바로 ‘코동’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수의 손에 들어간 코동은 이런 엄청난 사진을 만들기도 합니다. <별하늘지기 ‘민스카이’님의 안드로메다 사진 http://cafe.naver.com/skyguide/121642>

맨눈으로는 이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천체사진은 대부분 카메라를 장시간 노출시켜 빛을 모은 것입니다. 인간의 눈은 축광 기능이 없습니다.


간단히 짚고 넘어가는 천체 관측의 기본사항 ○ 망원경의 성능 - 망원경에서 중요한 건 렌즈의 구경과 성능, 초점거리, 아이피스의 성능입니다. - 프리즘에 빛을 통과시키면 무지개 색이 나오듯, 빛을 굴절시킬 때, 빛이 매질을 통과하면서 꺾이는 각도가 색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색수차’라는 현상이 나옵니다. 코동으로 달을 보면 가장자리에 푸른 빛이 약간 보이는 게 그런 이유입니다. 그걸 줄이기 위해 렌즈를 여려겹으로 만들거나 코팅을 하거나 합니다. 그럼에도 코동은 가격대비 훌륭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초점거리도 길고. - 대물렌즈의 초점거리(보통 경통의 길이)가 길면 그만큼 빛을 과도하게 꺾을 필요가 없어지므로 색수차의 부담이 덜합니다. 대신 경통의 길이가 길어지니까 보관과 운반은 어려워집니다. 102 GT를 쓸 것이냐, 102SLT를 쓸 것이냐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절충을 해야 하는 거죠. - 확대 배율 : 확대배율은 초점거리를 아이피스 초점거리로 나눈 것입니다. 코동 번들 20mm를 끼우면 초점거리 900mm / 20mm = 45배가 됩니다. 코동 번들 4mm를 끼우면 초점거리 900mm / 4mm = 225배가 됩니다. 그럼 초점거리 2mm짜리 아이피스나, 2배 바로우 렌즈를 끼우면 450배가 되겠군요? 아닙니다. 한계배율이라는 함정이 있습니다. 한계배율은 통상 대물렌즈 구경을 2~2.5로 곱한 값입니다. 코동 기준으로 90mm*2 = 180배, 90mm*2.5 = 225배. 이제 왜 번들 아이피스가 4mm인지 아시겠죠? 배율을 키우면 상이 점점 어두워지기 때문에 , 또는 상이 너무 흔들려서 관측이 더 어려워집니다.


4. 관측전 준비사항 1) 관측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도심지역은 광해(빛공해)때문에 관측은 커녕 별보기도 힘듭니다. 요즘은 왠만한 시골에 가도 은하수는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관측지는 주변에 빛이 없고 기류가 안정된 곳이 좋습니다. - 수도권 인근 관측지 : 강화도 강서중학교, 일명 강서중 (강화도 거의 최북단 인근. 서울 강서구 아님) 광명 가학광산동굴, 일명 가학 (광명IC, 광명역 인근) 용인축구센터, 일명 용축 (경기도 용인) 대부도 수양관, 일명 대부도 (대부도 모 교회) 양평 벗고개, 일명 벗고개 (경기도 양평보다는 강원도 문막에 가깝습니다. 유의하세요) - 당연히 달이 밝거나, 구름/미세먼지/황사/습도가 높은 날은 관측이 어렵습니다. 망원경을 산다고 늘 관측을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1년중 다음날 출근부담 없고 하늘이 열리는 날은 며칠 안되요. 2) Red light : 관측할때 눈이 어둠이 적응(암적응)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밝은 전등을 켜는 것도 안되죠. 붉은 전등은 헤드랜턴이나 플래시에 간단히 두세겹의 빨간 셀로판지를 겹쳐 붙이면 됩니다. ※ 관측지에 나갈 경우에도 도착직전 헤드라이트를 끄고 안개등이나 스몰라이트만 켜고 접근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갈릴레오가 사용한 망원경. 요즘 가격으로 6만원 정도에 복원가능합니다. 코동보다 우수해보이나요? 그만큼 하늘 상태가 중요한거죠.


3)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 별자리표 또는 구글 별지도 : 코동 정렬을 위해서는 별이름은 몰라도 되지만, 알면 더 쉽습니다. 그리고, 관측대상을 검색하는데도 편리합니다. - moon atlas 3D : 달 관측할때 편리합니다.

- GPS STATUS : 삼각대 수평을 위한 수평계, GPS좌표계, 초시계가 모두 한 화면에 잡힙니다. 최고의 어플이죠. - astro calendar : 일자 별 행성의 위치, 행성 출몰시간, 기상위성의 사진, 천문 이벤트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별자리표

구글 별지도

문 아틀라스

별자리표는 스마트폰의 위치센서를 이용해서 내가 바라보는 하늘의 별자리를 보여주는데 가끔 엉뚱하게 작동할 경우 센서를 초기화 하면 됩니다. 초기화 하는 방법은 핸드폰을 들고 옆으로 8자를 그리며 크게 몇번 흔들어주면 됩니다.

GPS STATUS


※ 필수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설정방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① 별자리표 : 스마트폰의 위치에 따라 별자리를 보여주는 어플

구글플레이에서 <별자리표> 무료버전 검색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고, 특정 대상을 터치해서 활성화시키면 설명과 함께 대상을 확대할 수도 있습니다.

설치

현재 위치 설정. 입력안하면 정렬안한 코동처럼 엉뚱한 지역의 밤하늘을 보여줍니다. ※구글별지도는 휴대폰 네트워크로 자동설정됩니다.

핸드폰의 메뉴버튼으로 설정화면을 불러온 후 <모드>에서 AR(auto rotation)과 야간모드를 On상태로


※ 필수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설정방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② GPS STATUS : 수평계 + GPS좌표 + 초시계

구글플레이에서 <GPS Status> 무료버전 검색

사용자 라이센스 동의 (EULA)

핸드폰메뉴버튼으로 <설정> 활성화

<DD MM SS.S>

<위치형식 및 기준>

<단위>

○ 어떤 어플을 쓰건 코동의 GPS입력시 입력형식은 반드시 DD MM SS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4) 전원 - 코동은 모터와 컨트롤러로 가동되므로 전원이 필요합니다. 전원을 넣지 않고 가대를 막 움직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보통 AA건전지 8개로 12V 전원을 만들지만, 건전지는 출력이 약해서 특히 추운 겨울에는 금방 소진됩니다. ○ 코동은 전원이 약해지면 아예 꺼지기 전에 이상한 동작을 합니다. Goto를 시키면 전혀 엉뚱한 곳으로 가거나, 근처까지 가서 다왔다고 멈춰버립니다. ○ 안정적인 관측과 특히 부실한 삼각대에 무게를 실어주기 위해 별도의 배터리를 쓰는 분들도 있고, 저처럼 충전식 건전지를 쓰거나, 아예 아답타로 외부전원을 연결해서 쓰기도 합니다.

저는 자주 안나가는 편이라 그냥 충전식 건전지 씁니다. 일명 무보수 배터리. 별도 충전장치와 코동에 연결할 전선 등 필요합니다. 가격은 충전장치 포함 4만원 내외. 대신 + - 를 잘못 연결하면 가대에서 연기가 피어나는 대참사가…..

집에서 득템한 아답타. 책상 조명 아답타인데 우연히 전압(12V), 전류 (1~2A)와 전원연결구경이 일치합니다.


5. 코동 정렬방법 1) 정렬(Align)이란? - 코동의 핵심은 저렴한 Goto 기능인데, 이걸 사용하려면 컨트롤러에게 현재 망원경이 지구상의 어느 지점에 있는지와, 경통이 어느 곳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알려줘야 합니다. 따라서 정렬은 2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는 GPS를 이용해서 컨트롤러에 현재 위치, 시간, 날짜를 입력해서 현재 이 위치에 별자리가 어떻게 되는지 인식시키는 겁니다. 2단계는 삼각측량과 유사한 방법으로 밤하늘에 밝은 별 3개 또는 2개를 이용해서 경통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인식시키는 겁니다.

‘나는 별자리고, 별이름이고 아무것도 모르는데요? 별자리표 어플도 없고…..’ 걱정마세요. 밤하늘의 어느 지점이건 새끼 손톱만한 작은 크기의 밤하늘 너머에는 최소한 1만 5천개의 은하계가 있다고 합니다. 우주 전체의 별은 대략 7천억개의 1천억배 정도 숫자라고 하니까요. 하지만 그중에서 인간의 눈에 잘 보이는 밝은 별은 몇 개 안됩니다. 따라서 우리 눈에 보이는 별 몇 개의 위치만 정확히 찍어주면, 컨트롤러의 컴퓨터가 그 각도와 자기가 알고 있는 현재 위치에서 보이는 별들의 배치도를 계산해서 정확히 Align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별자리나 별들의 이름을 몇 개라도 알고 있으면 더 쉽게 정렬을 할 수 있습니다.


5. 코동 정렬방법 2) 망원경 설치 ○ 코동 삼각대가 좀 부실한건 익히 알려진 만큼 되도록 평평하고 바닥이 고정된 곳에 삼각대를 놓고 가대, 경통, RDF 전원 등 모든 장비를 설치합니다. 삼각대는 되도록 다리를 끝까지 펼쳐서 쓰는게 안정적입니다. ○ 분해는 조립의 역순. 해체시에는 어두운 곳에서 부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삼각대 다리를 걷어 차는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절대 주의시킵니다. ○ 수평은 GPS STATUS의 수평계를 이용해서 핸드폰을 삼각대 접시에 올려놓고 잡습니다. 코동 공식 설명서에는 수평은 Critical 하지는 않다고 나와 있습니다만, 그래도 수평 잘 잡는게 좋겠죠.

박스째 들고다니지 마시고, 아무 가방 하나 장만하세요.. 저도 가학에 박스째 한번 가지고 나가본 일이 있었습니다만….

경통 고정하는 저 나사가 반드시 바닥쪽에 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분해할때 엄청 편합니다. (‘임발파꽝’님께 배운 tip)

접안렌즈 전용케이스가 없다면 실리카겔과 락앤락 반찬통으로도 대용할 수 있습니다.


5. 코동 정렬방법 3) 처음 구입후 첫 Align 절차 – 컨트롤러 설정 - 처음 전원을 넣으면 언어 선택부터 합니다. Red dot finder부터 정렬을 하지 않는 것은 어차피 망원경을 움직여야 파인더 정렬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원을 넣으면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중에 한 개를 선택합니다. 0. 번이 영어이므로 숫자키 0을 누르면 “Enter to accept”라는 표시가 뜹니다. Enter 누르면 끝. 만일 잘못 누른 경우 전원을 빼고 셀레스트론 로고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전원을 넣으면 초기화 됩니다.

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완전히 처음 구입하면 현재 위치를 물어보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스크롤 버튼 눌러도 우리나라는 안나옵니다. 이 삼각형 그려진 버튼이 스크롤 버튼. 얘들이 컨트롤러의 메뉴를 바꿉니다. 선택 메뉴중에 <Custom Site>가 있으니 그걸 선택하세요. Custom Site란 말 그대로 맞춤형 사이트로, 내가 위치한 곳의 저 위에 둥근 방향키는 경통 움직일때만 GPS좌표를 입력해서 위치를 설정하는 겁니다. 쓰는겁니다.


5. 코동 정렬방법 3) 처음 구입후 첫 Align 절차 – Red dot finder 정렬 - RDF는 경통이 어느 별을 바라보고 있는지 붉은 레이저 점으로 보여주는 장치입니다. 눈에 바짝대고 보는게 아니라 포인터에서 30센티 이상 떨어져서 봐야 잘 보입니다.

좌우조절(?) 배터리

B A

전원 및 Dot크기 조절 상하 조절(?)

- RDF 정렬은 아무 별이나 먼거리의 물체에 RDF의 붉은 점을 일치시키고, 경통에 저배율 아이피스를 꼽고 들여다봤을때 그 대상이 아이피스의 중앙에 오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중앙에 안오면 조절바퀴를 돌려서 상하 좌우를 조절합니다. 좌우 조절은 되나 상하 조절이 안될 때가 많습니다. - 바퀴를 끝까지 돌려도 안되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① B부분에 나사 두개를 풀러서 포인터의 고정 위치를 변경시켜 봅니다. ② 극단적으로 A부분 경통과의 연결부위를 적당히 칼로 깎아 버리면 됩니다. 칼날을 세워서 대패질 하듯이 조금씩 깎으면 됩니다. 제 경우는 정확히 맞진 않지만 대략 맞으니까 그냥 씁니다. 감으로. 물론 ②번 처럼 칼로 좀 깎기도 했습니다. ※ ’14년 9월 이후 판매품의 광학식 파인더도 기본적으로는 같은 원리입니다. 정렬대상을 찾거나 호핑할 별이 잘 보이지 않아서 가끔은 광학식 파인더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5. 코동 정렬방법 3) 처음 구입후 첫 Align 절차 – 컨트롤러 버튼을 익힙시다. ○ Align : 정렬을 하고자 할 때

○ Enter : 모든 명령어의 입력버튼 ○ Back : 메뉴에서 나오거나, 전 화면으로 갈 때 ○ 방향키 : 경통 방향조절 ○ 셀레스트론 로고 : 누른 상태에서 전원넣으면 초기화 ○ Motor speed : 이 버튼을 누르고 1~9번을 누르면 경통의 이동속도 조절. 아무때나 눌러도 상관없음. 1 – 미세 조정 9 – 고속 이동. 기타 중간 번호별로 속도조절됨. ○ Solar system : 정렬 완료후 태양계 행성 선택해서 goto시킬 때 ○ Stars : 현재 위치에서 볼 수 있는 항성 선택해서 Goto 시킬 때 ○ Deep Sky : 메시에, NGC 등 대상물 선택해서 Goto 시킬 때 ○ Sky Tour : 현재 위치에서 볼 수 있는 멋진대상을 선택할때

○ Menu : 초기화 또는 컨트롤러 설정변경 ○ HELP : 도와주세요 ○ Scroll : 모든 메뉴에서 선택대상을 변경할때.


5. 코동 정렬방법

자! 지금부터 정렬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 코동 컨트롤러는 이전에 입력한 버튼을 기억했다가 그 순서대로 보여줍니다. 설명서 작성에 앞서 컨트롤러를 초기화 하기는 했지만, 제가 하는 메뉴가 약간 다를 수도 있습니다.

스크롤로 선택을 해야하는 부분에서는 잘 확인해서 스크롤 버튼을 눌러 알맞은 선택사항을 찾으세요.

정렬 절차

컨트롤러 설정

※최초 한번만 하면 됨

1단계

2단계

위치,날짜,시간입력 (경통의 위치 인식)

Sky Align (경통의 방향 인식)

※위치, 날짜, 시간입력만 완료되면 1단계 완료. 2단계인 sky align에 실패하면 몇번이고 2단계만 반복해서 수행하면 됨.

Goto 가능


5. 코동 정렬방법 3) 처음 구입후 첫 Align 절차 – Align 방법 선택 ○ 컨트롤러에 Nexstar Ready 상태가 정상상태로 대기중인 겁니다. Enter를 눌러서 정렬절차를 시작합니다. ※ 여기서 뭔가 불길한(load error 라던지…) 메시지가 뜨면 안됩니다.

○ 정렬방법을 물어보고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스크롤 표시가 뜨는 것은 스크롤 버튼으로 선택을 하나 해달라는 겁니다.

스크롤로 선택할 수 있는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Sky align : 흔히 말하는 3star 얼라인으로, 아무거나 눈에 보이는 3개의 별을 지정해주면 되는 정렬법 ② Auto two star : 컨트롤러가 지정해주는 별의 이름에 따라 정렬하는 법. 별 이름을 알아야 가능

③ Two star align : 아무거나 눈에 보이는 2개의 별을 지정해주면 되는 정렬법 ④ one star align : 아무거나 눈에 보이는 1개의 별을 지정해주면 되는 정렬법이나 실패확률 높음 ⑤ Solar sys. Align : 달, 목성, 토성, 화성 등 태양계 행성을 이용한 정렬법으로 주로 달 관측할때 간단히 사용 ⑥ EQ north 또는 south align : 극축을 이용한 정렬법인데 별도의 지식과 보조장비가 필요함.


5. 코동 정렬방법 3) 처음 구입후 첫 Align 절차 – 시간 입력 및 GPS좌표 입력 ○ 정렬 방법을 선택하면 시간 입력창이 뜹니다.

○ 여기서 중요한건 시간보다 현재 위치(GPS좌표)입니다. 그러니 여기서 ‘BACK’버튼을 눌러서 GPS좌표를 입력하는 겁니다. ○ GPS좌표는 GPS STATUS나 다른 어플을 이용합니다. 또는 인터넷 지도에서 내 관측지의 좌표확인이 가능합니다. ○ GPS STATUS 사용시 <설정>에서 좌표표시방식을 DD MM SS.S로 해야합니다.

소수점 이하는 반올림!

※ 스마트폰 어플없이 좌표확인 http://mygeoposition.com/ 여기서 관측지점의 좌표를 미리 확인하고 나가면 됩니다. ○ 표시된 좌표를 입력하고, 엔터 누르면 EAST, WEST (동경, 서경)을 물어보니 EAST를 선택합니다. ○ 다시 북위 좌표를 입력하고, 엔터 누르면 North, south를 물어보니 North 선택.

※ 컨트롤러는 이전에 입력한 GPS 좌표를 기억하므로, 동일한 위치에서 다시 관측을 할때는 새로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5. 코동 정렬방법 3) 처음 구입후 첫 Align 절차 – 시간 입력 및 GPS좌표 입력 ○ 좌표입력을 마치니 다시 시간을 물어보는 창으로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초단위로 정확한 시간을 입력합니다.

○ 시간을 입력하니, 이게 섬머타임 적용시간인지 표준시간인지 물어봅니다. 스크롤 버튼으로 Standard time을 선택합니다. ※ 코동 컨트롤러는 이전에 입력한 버튼을 기억했다가 그 순서대로 보여줍니다. 따라서 저는 시간을 입력하면 바로 Standard time을 보여주지만, 처음 쓸땐 다른 메시지가 뜰수도 있습니다. 스크롤 버튼 표시가 뜰땐 스크롤로 찾으면 됩니다. ○ 마찬가지로 time zone을 물어보면 <ZONE 9>를 찾아서 Enter를 누릅니다. ○ 날짜도 입력하구요. 날짜는 월, 일, 년도 순으로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14년 6월 9일 가학광산에서 09/06/14로 입력했더니 머리 위에 토성을 goto 시키니까 경통은 지평선으로 가버렸습니다. ※ sky align을 했으면 정렬 실패했을텐데, 달을 기준으로 solar sys. Align을 했기때문에 컨트롤러도 정렬에 성공한 것으로 착각한 것임. ○ 여기까지 하면 이제 코동에게 자신의 위치는 인식시켰습니다. 이제는 코동이 자기 머리 위에 밝은 별 세개를 찾아서 정렬해달라고 합니다.


5. 코동 정렬방법 앞장까지가 코동에게 현재 자기의 위치를 인식시키는 과정이었고, 이제부터는 경통이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지를 컨트롤러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이 모든 절차가 끝나면 코동의 Goto 기능과, 추적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Align 하지 않고 달이나 다른 대상을 직접 관측할 수도 있습니다. Red dot finder와 컨트롤러의 방향키로 대상물을 직접 도입하면 되니까요. 단, 달관측만 하더라도 지구의 엄청난 자전속도를 체감할 수 있게 됩니다.

먼저 밤하늘에 별이 보여야겠죠. Sky Align(3 star Align)을 기준으로 밤하늘에 밝은 별 3개를 찾습니다. 태양계 밖의 항성을 기준으로 하는게 정확하긴 하지만 태양계 행성이 하나쯤 끼어들어도 대부분 정렬은 잘 됩니다. (보름달이 뜬 밤에는 아무래도 별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럴 땐 solar system align으로 달을 맞춰놓고 달관측합니다.)

그냥 설치상태

좌표,시간,날짜입력

Align 성공상태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내 머리 위에는 지금 별자리가 이렇게 되어있지”

“경통이 저길 보고 있구나, 그럼 목성의 위치는 여기고 지구자전을 감안하면….”


5. 코동 정렬방법

Enter 누르기 전엔 “대상을 아이피스 중앙에”

Enter 누른 후엔 “align 버튼을 누르세요”

○ Sky align 상태에서 enter를 누르면 “center object 1”이라는 표시가 뜹니다. ※ Align전 확인사항 ① Red dot pointer를 켜고 Dot가 너무 커지지 않게 작은 점만 보이는 정도로 조절합니다. ② 아이피스는 20mm 를 끼웁니다. 고배율로 관측하면 그만큼 시야가 좁아져서 대상을 찾기 힘들어집니다. ③ 포커서의 바퀴를 돌려서 포커서가 3~4cm정도 나오게 합니다. 미리 초점을 대략 맞춰두는 겁니다. ④ 경통 뚜껑은 열었나요? 저도 가끔 실수합니다. 뚜껑은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달처럼 밝은 대상은 가운데 뚜껑만 열면 됩니다. ○ 컨트롤러의 방향키로 목표하는 별이 Red dot pointer의 붉은 점과 일치하게 합니다. 쪼그려 앉아서 좀 멀리서 보면 붉은 점이 더 잘 보입니다.

RDF

아이피스

○ 이제 아이피스를 들여다보고 목표로 하는 별을 찾습니다. - 별이 보이지 않는다면 RDF정렬이 너무 안된 겁니다. 방향키로 주변을 훑어보면서 대상을 찾아보세요.

○ 아이피스 언저리에 별이 들어왔다면 Enter를 한번 누릅니다. 이렇게 하면 모터의 회전속도가 느려져서 조작이 쉬워집니다. ○ 마지막에 별이 아이피스 중앙으로 도입 될때는 컨트롤러 마지막 조작이 <up>-<right>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되야합니다. 경위대식 가대의 기어 유격(백 레쉬)과 경위대의 특성상 이렇게 조작하는 것이 정확한 align에 유리합니다.

※상-우 버튼으로 마무으리!!

아이피스

○ 다 되었다면 <ALIGN> 버튼을 한번 누릅니다.


5. 코동 정렬방법 ○ 이제 컨트롤러에 “center object 2”라는 메시지가 뜰 것입니다. ○ 같은 방법으로 두번째, 세번째 별을 찾아서 아이피스 정중앙에 도입하고, 상-우 버튼으로 마무리 후 <Align> 버튼을 눌러줍니다. 습관적으로 Enter를 누를 수도 있으니 주의!!

*

○ 세번째 별까지 도입이 완료되면, 컨트롤러 우 상단에 표시가 뜨면서 빙글빙글 돌아가는게 보입니다. 컨트롤러가 자기가 본 세개의 별이 각각 어느 별에 해당하는지를 계산하고 있습니다. ○ 정렬이 실패하면 <Align fail>이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정렬 실패원인을 확인 후 좌표입력 이후 center object부터 다시 합니다. - 정렬실패의 주요 원인

① 배터리가 약해서 컨트롤러가 제정신이 아니다. ② 컨트롤러 입력때 GPS좌표, 날짜, 시간, time zone 9중에 뭔가가 잘못입력되어 있다. ③ 1~3번 별을 찾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그 사이에 별이 많이 이동했다. ④ 1~3번 별의 위치가 너무 가깝다. 겨울철이라면 목성, 카펠라, 베텔기우스 정도면 거의 성공합니다. 봄철이라면 화성, 악크투르스, 스피카, 정도면 거의 성공합니다. ⑤ 삼각대의 수평이 너무 안 맞는다. 어지간하면 상관없으나 너무 기울어있다. ⑥ 정렬 절차중에 삼각대를 건드려서 움직였다.

○ 정렬이 성공하면 첫번째 도입한 별의 이름을 메시지창에 보여주면서 이게 맞는지 확인해달라고 합니다. - 별 이름을 모르면 그냥 Enter눌러도 무방하나, <별자리표>같은 어플을 이용해서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 모든 절차가 잘 실행되었다면 이제 메시지 창에 <Align 성공, RDF를 끄세요>라는 메시지가 보일겁니다.

축하합니다. 이제 막 코동의 정렬 절차를 끝냈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 소리야?”라고 생각하는 분을 위해 Celestron에서 동영상 설명서도 만들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UgfY5wT4VYo 인터넷으로 유투브의 위 링크주소를 찾아가거나, 유투브에서 아래 제목을 검색해보세요.

<Skyalign Telescope Alignment Procedure>

※ <서성훈l소주와 골뱅이>님 제보로 발견


5. 코동 정렬방법

○ 정렬이 됐으니 이제 Goto 기능을 써봐야죠. ○ 달을 포함한 태양계 행성을 볼 때는 <Solar system>을 누르고 스크롤 버튼으로 목표하는 행성을 찾아서 Enter ○ 메시에나 NGC대상은 <Deep sky>를 누르고 스크롤 버튼으로 메시에, NGC 등을 선택한 후 Enter. 메시에의 경우 해당 대상의 번호를 입력하고 Enter하면 똑똑한 망원경이 스스로 대상을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 Goto 기능 사용의 주의사항 ① 별자리표나 구글 별자리 같은 어플로 관측할 대상이 현재 밤하늘 어디쯤 있는지를 확인하고 쓰세요. 대상이 지평선 아래에 있으면 관측할 수 없는 위치라고 거부당할 수 있으나, 고도가 높거나 하늘의 꼭대기(‘천정’이라고 합니다)에 있는 경우 경통과 가대가 충돌할 수 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부딪히겠다 싶으면 방향키를 아무거나 누르면 Goto가 멈춥니다. 전원 뽑지 마세요. ② Goto는 만능이 아닙니다. 관측대상은 사전에 공부하고 가세요. 밤하늘은 아는 만큼 보입니다. 오리온 대성운도 여러분이 사진에서 봐왔던 그런 모양과 색깔로 보이지 않습니다. http://cafe.naver.com/staryland/1 여기 메시에 목록하구요, http://cafe.naver.com/staryland/8565 여기 메시에 사진리스트를 출력해놓고 하나씩 내 눈으로 찾아보는 겁니다. 혹은, 별자리표 어플에서 도입하는 대상을 확대하면 그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태양계 행성의 경우 주요 위성의 위치도 확인됩니다. 도입하는 대상을 터치해서 활성화시키고 버튼을 눌러보세요. ③ Goto의 정확도는 그때그때 달라요. 목성과 베텔게우스 10회 왕복달리기를 시켜보면 10번 정확히 도입하기도 하고, 3번 정확히 도입하기도 합니다.

④ 전원이나 컨트롤러 연결선 주의. 특히 전원선이 빠지기라도 하면, Align 처음부터 다시 해야합니다.


6. 응용편 – sync기능 활용하기 조금 더 응용을 해볼까요? 경위대식 추적은 시간이 지날수록 대상이 아이피스 밖으로 도망가게 됩니다. 따라서 중간중간 재정렬이 필요하고, 서로 먼거리에 있는 대상을 찾아갈 때도 제대로 Goto를 못하고 언저리에 머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Sync 기능을 씁니다. ○ 예를 들어 토성을 보고 있는데 자꾸 아이피스 바깥쪽으로 흘러간다고 하면 Align 버튼을 누르고 스크롤버튼으로 Sync 명령어를 찾아 enter → 현재 보고 있는 대상을 <아이피스 중앙에 맞추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 정렬방법 그대로 아이피스 중앙에 도입, 상-우버튼으로 마무리 후 <Align> 버튼을 누르면 끝! ○ 화성을 보고 있다가 하늘 반대편의 메시에 대상으로 넘어간다고 하면 화성에 Sync → 중간지점에 밝은 대상으로 Goto → 해당 대상에 Sync → 최종 목적 대상에 Goto 별을 이정표 삼아 다른 대상을 찾아가는걸 <스타 호핑>이라고 합니다. 별자리 지도를 보고 이 별에서 저 별로 계속 넘어가면서 찾아가는 겁니다. 코동에는 Goto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모터 쓰는 시간이 아까우니 중간중간 다른 대상들을 하나씩 보면서 넘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 마무리 코동으로 사진촬영은 제가 아는 지식으로 설명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사진촬영은 일단 렌즈분리식 카메라(DSLR)가 있어야 하고, 카메라와 경통을 연결할 T링과, 기타 여러가지 장비들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코동 가대에서 별이 흐르지 않는 한계시간인 25초 내외의 시간동안 노출시킨 사진을 수십장을 촬영해서 합성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일전에 캐논 똑딱이 디지털카메라의 펌웨어를 수정해서 B셔터 기능을 만들어놓고, 이걸로 오리온 대성운을 촬영해봤는데 똑딱이 디카로 꽤 의미있는 결과는 얻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카메라 말아먹고 접었습니다. 타임랩스 촬영 시도하다가 셔터를 끄지 않고 작동시키는 바람에 플래시 회로가 타버렸죠…. 야간촬영 불가….

쓰다보니 너무 장황해졌는데 Align은 어려워보이지만, 몇번 해보고 익숙해지면 10분만에 설치하고 정렬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번개관측에 한번 나와서 배우는 겁니다. 저도 코동 처음사고 어찌할바를 모르다가 2013년 겨울에 가학광산에서 베텔규스(지금은 베텔교수)님께 한번 배우고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뻘짓의 결과… 그래도 성운기는 잡았습니다.

그럼 즐거운 관측되시고, 지름신의 장비 뽐뿌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FAQ ○ 코동, 코망 어디서 사나요? - 코망은 중고거래로 가끔 나옵니다. 코동은 코스트코에서 판매중으로 회원이시면 가서 업어오면 되고 회원이 아니라면 코스트코 상품권을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현금으로 살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각 지점에 연락해서 재고 확인후 가보시면 됩니다.

○ 코동으로 어디까지 볼 수 있죠? - 하늘의 상태만 좋으면 많이 볼수 있습니다. 갈릴레이가 코동을 가지고 있었으면 더 많은걸 봤을 겁니다. ○ 건전지 쓰면 몇시간이나 보나요? - 겨울에는 2시간도 어렵습니다. 손난로라도 같이 넣어준다면 모를까. - 전원을 사용한 시간보다는 모터가 돌아간 시간이 중요합니다.

○ 아이피스는 뭘 써야하나요? - 번들 아이피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이피스 구매는 신중하게, 되도록 번개관측에 나와서 다른 분들꺼 한번 써보고 결정하세요. 제 경우엔 번들에 아이들 관측에 편하게 울트라와이드 6mm 한 개만 추가했습니다. ※ 아이피스 하나가 코동 2~3개 값도 있습니다. 번들 4mm보단 UW6mm가 더 잘 보일때도 있긴 합니다. ○ 경통 손으로 돌려도 되나요? - 권장하진 않습니다. 전원 연결해서 움직이세요. ○ 에러 메시지(Bootloader.. 등)가 뜨고 전혀 작동이 안됩니다. - 코스트코에 재고가 있다면 교환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니라면 컨트롤러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면 해결되는데, 카페 게시물을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http://cafe.naver.com/skyguide/93843 (‘곰강냉이’님 글) - 펌웨어 업데이트 과정에서 제일 어려운건 PC와 컨트롤러 연결 케이블을 구하는 것입니다. ○ 다른 경통을 코동 가대에 써도 되나요? - 도브테일 방식의 연결이 되고, 무게가 너무 무겁지 않으면 가능합니다. 참고로 코동 가대에 사용가능한 150mm구경에 1200mm초점거리의 괴물을 만들어주는 분이 계십니다. 크기는 커지지만 무게를 최대한 낮춘거죠.


FAQ ○ 어포컬 촬영은 뭔가요? - 어포컬 촬영은 촬영장비를 아이피스에 대고 직접 촬영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스마트폰 카메라를 손으로 잡고 간단히 촬영하는데 달사진 이외에 행성촬영은 좀 어렵고, deep sky 대상들은 거의 촬영이 안됩니다. - 달사진 정도는 간단히 촬영됩니다. 특히 달 사진 정도도 ‘레지스탁스’같은 사진 합성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레지스탁스 사용방법은 별하늘지기 카페나 인터넷 검색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좀더 수준 높은 사진촬영은 많은 공부와 ‘장비’가 필요합니다. 보정 前

레지스탁스 보정 後 (15장 정도 합성)

- 그런데 어포컬 촬영을 한 사진은 아이피스와 핸드폰의 광축이 조금씩 틀어지기 때문에 레지스탁스에서 잘 합성이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PIPP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촬영한 사진을 동영상으로 변환시킨 후, 변환된 동영상을 레지스탁스에서 불러와서 합성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별하늘지기’ 정병철님 도움) PIPP 프로그램 https://sites.google.com/site/astropipp/downloads PIPP 사용방법 https://sites.google.com/site/astropipp/example-uasge/example3 * Processing option에서 Enable cropping의 체크 해제, Output options에서 AVI 선택

Celestron 90gt (코동) 설명서 ver 4 0  
Celestron 90gt (코동) 설명서 ver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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