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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최 재 천 전 19대 국회의원, 한강법인 대표 천연미용연구가, 뷰티 칼럼니스트, 교수 그리고 아시아디자인센터 이사…. 팔방미인(八方 美人)이라는 말은 박선영 교수를 두고 하는 말임에 틀림없다. 그런 점에서 박선영 교수는 내가 가장 신뢰하는 최고의 전문가이다. 단순히 정치인의 이 미지 메이킹이라는 주제로 학위를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찾아주고 가꿔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녀의 이런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의 조화를 존경한다. 무엇보다 그녀의 작업 결과는 언제나 근사하다. 그래서 좋다.

조 주 희 기자 지금은 이미지의 시대, 100줄의 글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많은 이야기와 감동을 줄 수 있 는 시대. 유행에 따라 나를 맞출 것이 아니라 나의 이미지를 찾아 나를 완성하는 것이 진 정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시대인 것이다. 무작정 남들 따라 하느라 떠돌지 말고 이 책, 《Oh, My Image》를 곁에 두라. 당신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런 당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때와 장소에 따라 만들어줄 마술과도 같은 책이니!

심 혜 진 배우 드디어 그녀의 보물창고가 열렸습니다. 스킨케어면 스킨케어, 메이크업이면 메이크업, 헤 어스타일링은 물론 패션 안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거나 빠지는 게 없던 그녀가 이미 한 참 전에 썼어야 했을 책! 사실 이런 귀한 보물창고는 나에게만 열어주기를 바랐지만, 언제나 본인이 가진 가장 좋 은 것을 되도록 많은 사람과, 가능한 한 많이 나누고 싶어 했던 평소의 그녀답게, 그녀만 의 비밀병기와도 같은, 오랜 시간 축적된 가치 있는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담아내어 너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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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혜 경 동덕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장 겸 대학원장 임진년, 백합보다 아름다운 향기를 지닌 박선영 교수의 멋진 책의 출간을 축하드립니 다. 패션을 논할 때 T(Time), P(Place), O(Object)를 이야기하고는 합니다. 이는 시간, 장소, 목적에 맞게 패션을 연출하는 것이 진정한 베스트드레서의 기본이라는 뜻입니 다. 이러한 베스트드레서의 조건처럼, 아름다움의 표현도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체형, 패션스타일 등 매우 다양한 요소를 적절히 잘 믹스앤매치시켜 자기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런 의미에서 이 책 《Oh, My Image》야말로 올 한해 흑룡처럼 승승장구하는 아름다움 의 전도사가 되어줄 것입니다.

조 용 필 가수 본인의 숍을 운영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지금은 본인 공부뿐 아니라 학교에 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도 다양한 대외활동까지 왕성하게 처리하는 그 바쁜 하루하 루의 어느 틈바구니에서 무슨 여력으로 또 책을 출간했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녀의 이런 부지런함과 지치지 않는 자기계발 노력은 그것만으로도 학생들에게 멘토 가 되어줄 테지만, 무엇 하나 놓치지 않은 박학한 책의 내용 그 자체로 이미지 메이킹 의 ‘교과서’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황 영 조 마라톤 감독 안주하는 법 없이 언제나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 없는 박선영 교수님. 첫 책도 그랬지 만 이번 책 역시 서점에 많이 나와 있는 비슷비슷한 내용의 그런 책이 아니라 전혀 새 로운 내용과 구성의 특별한 책을 만들어내셨군요.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수록 소극 적이고 안정을 찾으려는 여느 사람들과 다른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무엇보다 대외업무가 많아지고 그와 함께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는 제게 도 많은 도움을 줄 내용이라 더 반갑습니다. 다음에는 남성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책 을 부탁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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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 유미가연 추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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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6

이미지 메이킹의 시작 SKIN CARE & MAKEUP

Part 1

기초공사 SKIN CARE

내 안에 숨겨진 나 IMAGE MAKING 올댓 이미지 메이킹

26

매일매일 달라지는 내 피부 / 매일매일 좋아지는 내 피부 / 매일매일 예뻐지는 내 피부

피부 액세서리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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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의 기초공사, 베이스 메이크업 /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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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선이 머무는 립 메이크업 / 생기를 만드는 치크 메이크업

MAKEUP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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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MAK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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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분위기 메이커 HAIR CARE & HAIR STYLE 기초공사 HAIR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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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좋아지는 머릿결 / 매일매일 미용실 다녀온 듯

헤어제품 HAI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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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샴푸・린스・트리트먼트 / 스타일링 아이템

HAIR STYLE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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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헤어스타일 / 피부톤에 어울리는 헤어 색상

나만의 숨겨진 색 PERSONAL COLOR

워너비 HAIR STYLE

기초공사 PERSONAL COLOR

나만의 맞춤 HAIR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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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 머릿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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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을 만드는 앞머리 / 여성스러운 업스타일

퍼스널 컬러 진단법 / 나의 타고난 색, 퍼스널 컬러 / 내 퍼스널

/ 분위기 있는 아이론 스타일 / 단점을 가려주는

컬러에 맞는 컬러 설계

스타일 / 특별한 순간을 위한 스타일

COLOR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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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Red / 갈색 Brown / 보라색 Violet / 오렌지색 Orange / 노란색 Yellow / 초록색 Green / 파란색 Blue / 회색 Grey / 흰색 White / 검은색 Black

Part 5

무한대의 이미지 변신 FASHION & ACCESSORY 기초공사 BODY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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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체형 판별하기 / 내 체형에 맞는 코디네이션 포인트 / 매일매일 만드는 나의 S라인

FASHION STYLE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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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아이템에 투자하라 / 다양한 프린트와 컬러 매치로 스타일 UP

작지만 강력한 패션 소품

250

반짝반짝 액세서리 / 여자의 자존심, 가방 / 좋은 곳으로 데려다줘요, 구두 / 시선을 내게로, 모자와 헤어밴드 / 몸의 비례를 바꾸는 마법, 벨트 / 옷 위에 스타일을 그리는 스카프 / 그 외의 패션 친구들

FASHION, 나를 말하다

282

명함보다 빠른 패션 / 패션으로 빛나는 나이 / 사랑스러운 낮, 화려한 밤


PART

이미지 메이킹의 시작

SKIN CARE & MAKEUP

2


02 SKIN CARE & MAKEUP

기초공사 SKIN CARE

1

26


매일매일 달라지는 내 피부 피부타입은 피부의 수분 정도로 판단한다. 피부 타입을 파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티슈를 얼굴에 붙여보는 것 이다. 티슈가 얼굴에 달라붙으면 지성피 부, 유분도 묻어나지 않고 종이가 달라 붙지 않으면서 계속 당기는 느낌이면 건성피부, 만약 유분이 이마·코·턱 같은 T-zone에서 만 묻어나고 양쪽 볼에서는 묻어나지 않으면 복합성피부, 그 리고 티슈색이 조금 진해질 정도로 기름이 적게 나오면서 티슈 가 살짝 붙었다가 떨어지고 당기는 느낌이 강하지 않다면 중성피 부다. 그러나 여성의 70%가 건성·지성이라고 확실하게 분류할 수 없이 부위별로 상태가 다른 복합성피부다. 엄밀히 말하면 정해진 피부타입 이란 없다. 피부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스트레스와 환경, 나이와 관리에 따라 달라지며, 현재 쓰고 있는 화장품에도 영향을 받는다. 또 생리주 기·영양상태·수면·스트레스 등에 따라 변덕을 부리기도 하니 정형 화된 피부타입은 모두 잊어버리고 새로운 얼굴을 대한 듯이 꾸준한 관 찰로 현재 내 피부에 필요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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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SKIN CARE & MAKEUP

내 볼에 꼭 맞는 블러셔

위치

기본 블러셔 위치

얼굴형에 맞는 블러셔 위치

긴 얼굴

둥근 얼굴

사각형 얼굴

Blusher Question

블러셔 얼마나 알고 있니?

Q.코 옆쪽에 손가락을 세워 손가락 두 개 넓이만큼 앞쪽에 블 러셔를 표현하면 안 된다? 개인마다 손가락 넓이가 다르며, 얼굴형에 따라서는 코 가까이에 표 현할 수 있다. Q.블러셔는 코끝보다 아래쪽으로 처지게 표현하면 안 된다? 개인의 코 길이에 따라 다르며, 만약 코가 짧고 코끝이 약간 들린 경우 라면 광대뼈 전체에 표현해 코끝보다 약간 처지게 블러셔해야 한다. Q.나이가 든 여성은 젊은 사람들보다 위쪽에 블러셔를 표현해 야 젊어 보인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탄력을 잃어 처지는 것이지 광대뼈의 위치는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블러셔는 항상 정확히 광대뼈 자리에 표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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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각형 얼굴


3

Makeup 도구

스펀지

Sponge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사용 한다. 스펀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피부 에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고품질의 라텍스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다. 원형, 타원형, 삼각형 또는 쐐기모양 등 다양한 모양 이 있으니 손에 쥐었을 때 가장 편한 것이면 어떤 형태도 좋다.

종류와 특징 l 라텍스 스펀지 l

천연생고무가 주원료로 파운데이션을 골고루 펴 바

를 때 사용하며, 더러워지면 가위로 잘라내고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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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SKIN CARE & MAKEUP

클리어 메이크업

Clear Makeup

맑고 투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동안 메이크업이다. 주로 페일과 라 이트 톤을 사용한다. 최소한의 메이크업으로 최소한의 테크닉을 구사해 인위적 인 느낌 없이 화장 안 한 본래의 모습에 가깝게 자연스럽게 연출하면서도 더 밝 고 건강해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l 피부 l

피부색과 유사한 펄 비비크림이나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발

라주고, 다크서클·주근깨·잡티 등은 소량의 컨실러로 커버하고, 이 마·콧등·눈밑에 약간의 하이라이트를 주어 입체감을 준다. 파운데이 션과 같은 톤의 파우더나 투명 파우더로 유분기를 제거한다. l 눈썹 l

한 올 한 올 모를 심듯이 눈썹 모양을 그린 다음, 갈색이나 회색

섀도로 눈썹 꼬리까지 자연스럽게 마무리한다. l눈l

아이보리 컬러의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펴바른 후 아이보리와 화

이트 컬러를 섞어 눈뼈 부위에 한 번 더 발라주면 눈에 입체감이 생긴 다. 연한 살구색 섀도를 아이홀 부위까지 그러데이션해준 뒤 라벤더 · 민트 · 피치 · 핑크 섀도로 맑고 투명한 소녀 느낌으로 연출해준다. l볼l

살구색이나 연한 베이지 색을 볼 주위에 발라준다.

l 입술 l

누드 오렌지색의 립라이너로 형태를 그린 뒤 베이지색이나 살

구색을 입술 모양에 맞춰 발라준 다음 립글로스를 덧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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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03 HAIR CARE & HAIR STYLE

106


PART

3

분위기 메이커

hair care& hair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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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HAIR CARE & HAIR STYLE

기초공사 HAIR CARE

1

108


매일매일 좋아지는 머릿결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모발타입을 정 확하게 알아야 한다. 모발은 보통 건조모, 다공성모, 손상모, 민감모, 부 서지기 쉬운 모, 저항모로 나뉘며 각 모질의 특성에 따라 샴푸와 린스 를 선택하고, 스타일링 제품도 맞춰 사용해야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이 헤어스타일에만 관심을 가질 뿐, 두피와 모 발 건강에 대해서는 정보와 관리가 부족하다. 이는 단적으로 화장품과 비교해봐도 알 수 있다. 한 집에 살더라도 어머니·언니·동생이 각자 취향과 피부타입에 맞추어 각기 다른 화장품을 사용하지만 헤어 관련 제품은 온 가족이 같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커트를 하는데, 특히 짧은 머리는 긴 머리보다 자 주 커트해서 다듬어야 한다. 이와 함께 집에서 스스로 관리하는 법을 익혀야 하는데, 관리에 필요한 도구와 미용제품도 함께 알아두어야 한 다. 볼륨과 머릿결을 살려주고 스타일을 잡아주며 머리에 윤기를 주는 좋은 제품을 쓰면 당연히 관리도 쉬워진다. 스트레이트 젤이나 왁스, 디프리저, 볼륨 스프레이, 헤어 마스카라 같은 전문제품의 도움을 받 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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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33

HAIR H A I RCARE & SHAIR T Y LSTYLE E

건강한 머리결

어떻게 만들까?

머리는 매일 감는다? 정상적인 머리카락은 이틀에 한 번 샴푸하는 것이 좋지만, 피지 분비량이 많아 금세 끈적거 리는 사람은 매일 감아야 한다. 젤이나 무스 등을 씻어내지 않고 그냥 자면 머리카락이 손 상될 수 있으니, 자기 전에 반드시 감고 감은 후에는 꼭 말리고 자야 한다. 젖은 상태로 그 냥 자면 습기 때문에 비듬이 생길 수 있고, 머 리카락이 서로 엉켜 큐티클층이 상하기 쉽다.

뻣뻣하고 거칠어질 때 뻣뻣하고 거친 모발은 건조한 바람에 많이 노출될 경우 그 증 상이 더욱 심해진다. 이런 모발은 린스 겸용 샴푸는 피하고, 일주일에 두 번씩 샴푸 후 영양제를 바르고 스팀 타월을 이용 해 수분과 영양 공급을 충분히 해준다.

샴푸는 손에서 먼저 충분히 거품을 내어 사용한다 샴푸할 때 머리에 샴푸를 바르고 나서 거품을 내지 말고 손에서 충 분히 거품을 만들어낸 다음 머리 구석구석에 거품을 바르는 것이 좋 다. 풍부한 거품과 함께 두피를 마사지한다는 느낌으로 손가락의 지 문 부분을 이용해 튕기듯 가볍게 쥐었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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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HAIR STYLE

1. 기초공사

윤기가 없고 푸석푸석할 때 움켜쥐면 마치 부서질 것처럼 메마른 느낌이라면 모발에 유·수분이 부족하다는 것. 이럴 때는 이틀에 한 번 정도 샴푸 후 유·수분이 함유된 트리트먼트제로 건조를 막을 수 있다. 머리카락 큐티클층이 파괴되기도 하는데, 이때는 갈라진 부분에서 2~3cm 윗부분을 잘라주는 것이 좋다. 자른 부분에는 모발 타입에 맞는 영양제를 발라준다.

샴푸 선택은 신중히 샴푸는 본인의 두피 상태와 모발 상태를 충분히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지성두피에 건성모발, 건성두피에 건성 모발, 지성비듬두피와 건성모발, 건성비듬두피와 건성모 발, 탈모두피와 건성모발 등 개인에 따라 두피와 모발 타 입을 정확히 분석해 그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해야만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두피가 건조하고 비듬이 많아질 때 비듬은 각질이 벗겨져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건성비듬 은 두피가 건조해서, 지성비듬은 피지가 너무 많이 분비되 는 것이 원인이다. 이때 유분이 많이 함유된 오일이나 영 양제로 자주 두피 마사지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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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HAIR CARE & HAIR STYLE

5

워너비 hAIR STYLE

인상을 만드는 앞머리 깜찍한 라운드 뱅

·눈썹 안쪽을 중심으로 잡아 앞머리를 3등분해 가운데 부분을 남기고 양쪽은 핀셋으로 고정시킨다. ·가운데 부분을 먼저 잘라 이를 기준으로 삼고 양쪽 부분 역시 맞춰 자른다. ·앞머리를 가볍게 들어올려 가로방향으로 커트한다. ·가운데 부분이 완성되면 이를 기준으로 잡아 양쪽 옆머리 모양을 잡 아나간다. ·양쪽 옆머리를 얼굴 앞쪽으로 당겨 둥그렇게 커트한 후 둥근 모양이 되도록 다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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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FASHION & ACCES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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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무한대의 이미지 변신

FASHION& acces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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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FASHION & ACCESSORY

BODY CARE

기초공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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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체형 판별하기 자신에게 어떤 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리는지 알려면 역시 자신의 신 체비례를 알아야 한다. 상체 비만형과 하체 비만형은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짧 은 허리형과 긴 허리형은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짧 은 허리형과 긴 허리형을 확인하는 포인트 가운데 하나가 흉곽과 좌골 사이의 거리. 흉곽 아랫부 분을 더듬어서 흉곽이 좌골 바로 위에 얹혀 있으면 짧은 허리형이고, 흉곽과 좌골의 거 리가 한 뼘 이상 떨어져 있다면 긴 허리형 이며, 표준형은 그 중간 정도다. 옷을 벗고 전 신거울에 등을 비추고 손거울을 이용해서 거울 에 비친 등을 살펴보는데, 허리와 어깨 사이의 거리 가 허리와 엉덩이 아래까지의 거리보다 길면 긴 허 리형, 허리와 엉덩이 아래까지의 거리가 허리와 어깨 까지의 거리보다 길면 짧은 허리형이고, 그 중간이면 표준형이다. 표준형 체형은 일반적으로 어깨와 엉덩이 폭이 비슷하고 가슴과 엉덩이 치수는 거의 같으며, 허 리는 가슴이나 엉덩이 치수보다 25cm 정도 가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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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FASHION & ACCESSORY

훨씬 실용적이다. 블랙 · 화이트를 기본으로 여러 색상과 다양한 길이를 두루 갖출수록 좋다. 캐주얼한 면 저지 소재로도 충분하다.

화이트 티셔츠

흔하디 흔한 게 화이트 티셔츠지만, 정장은 물론 캐주얼 에도 받쳐 입을 수 있고 체형까지 멋지게 표현해주는 화이 트 티셔츠는 찾기 힘들다. 무엇보다 소재가 중요한데, 캐 시미어나 피마코튼처럼 부드럽고 매끈하고 어느 정도의 신축성이 있어야 한다. 네크라인은 얼굴형에 어울리는 너비의 라운드 네크라인이 가장 좋고 긴 소매보다 반소매나 칠부소매가 활용도가 높 다. 폴로 셔츠는 누구에게나 어울리지는 않는다.

제대로 된 속옷 갖추기

아무리 멋진 옷을 입었다고 해도 속옷이 초라하면 볼품없어 보일 때 가 많다. 몸은 물론 겉옷의 실루엣을 망가뜨리거나 민망한 속옷라인이 드러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그에 맞는 속옷을 잘 갖추어두어야 한다. 속옷을 제대로 갖춰 입었다는 것은 바로 ‘누드 상태’ 같아 보이는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요즘은 종잇장처럼 얇은 티셔츠나 스웨터가 인 기이니 더욱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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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티셔츠

고르기

Best T-shirts

첫째, 실루엣. 몸에 너무 붙지도, 뜨지도 않으면서 가슴과 허리 라인을 자연 스레 살려줘야 한다. 이는 사이즈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때문에 가 능한 한 입어보고 결정해야 하고, 자신의 체형과 잘 맞는 브랜드에서 고르는 것 이 안전하다.

둘째, 소재. 티셔츠와 톱으로 가장 흔한 소재는 면과 폴리에스테르, 면과 스판덱 스 등의 혼방이다. 피마코튼은 대표적인 고급면이며, 이집트면이나 ‘60수 이상’ 이라면 모두 고급면이라 좋다.

셋째, 네크라인. 네크라인은 얼굴형이나 체형은 물론 경제 상황이나 성격까지 달라 보이게 할 만큼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다. 얼굴이 크고 어깨가 좁은 사람은 목 가까이 올라오는 라운드 네크라인보다는 넓은 스쿠프트 네크라인이 낫고, 얼 굴이 길고 뾰족하면 가로로 넓은 보트 네크라인, 얼굴이 네모지고 가로로 넓으면 V자로 넓게 팬 딥브이 네크라인이 좋다.

Top & T

+

톱과 티셔츠 어떻게 활용할까?

티셔츠와 톱 가운데 활용도가 가장 높은 것은 얇고 슬림하며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다. 특히 흰색이나 회색은 하나만 입어도 훌륭하지만, 노출이 심한 원피스나 캐미솔 톱, 튜닉 안에 받쳐입기에 안성맞춤이다. 스포티하고 헐렁 한 티셔츠는 스키니 진이나 하늘하늘한 치마처럼 일자라인의 하의와 좋은 대비를 이루어 멋스럽다. 긴 티셔츠나 톱은 스키니 진이나 레깅스와 함께 입 으면 짧은 원피스가 되고, 조끼나 재킷 같은 남성적 아이템을 덧입어도 색 다르다. 박스형 티셔츠는 키가 크고 아주 마른 사람이 아니라면 어느 한 군 데는 몸에 붙게 입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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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image  

박선영 지음, mini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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