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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9, 2010

이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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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수상, 소득세감면 백지화

올림픽 선수촌 법정관리에

캠벨 수상의 개인소득세 감면으 로 인해 2011-12년의 재정에 모자라 는 5억 6,800만 달러와 2013-14년 의 6억 3,800만 달러는 21억 달러 규 모의 법인세 세수로 충당될 예정이 었다. 캠벨 수상이 발표했다가 다시 취 소한 소득세 감면은 비씨주 역사상 두 번째 규모로 통합판매세로 인해 성난 민심을 되돌리려는 마지막 몸 부림이라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소 득세 감면 발표 후 일주일 뒤인 지 난 3일에 캠벨 수상은 전격적으로 자 신의 사퇴 결심을 발표했고, 곧이어 열린 자유당 집행위원회는 내년 2월 26일에 전당대회를 열고 신임대표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신민당 재정비평가 브루스 지난 27일, 4번째 TV 성명에 나선 고든 캠벨 수상이 소득세 감면을 발표했다. 랄스턴 씨는 “자유당은 정부를 운 영함에 있어 자신들이 대혼란에 빠 지난 17일, 비씨주 고든 캠벨 수 새로운 지도자의 행보에 족쇄를 채우 져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강력 상은 자신이 지난 달에 발표한 소득 기 원치 않으며 새로운 인물이 새로 하게 비난하며 “캠벨 수상을 구하기 세 감면을 전면취소하면서 다시 비 운 정책을 펼치기 위해 스스로 결정 위해 감세카드를 꺼내 들었으나 이 제 더 이상 소용이 없어지자 이를 철 씨주의 정치와 경제에 혼선을 일으 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키고 있다. 지난 10월 27일, 자신의 수상직을 회한 것이다”고 꼬집었다. 오는 2011년 1월부터 발효될 예 고든 캠벨 수상은 “소득세 감면 같 지키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으로 달 은 중대한 사안을 새로운 비씨주 수 콤한 감세카드를 꺼냈던 캠벨 수상 정이었던 소득세 감면은 연소득 상에게 떠맡기는 것은 적절하지 못 은 “이제 모든 결정은 내각에 맡기도 7만2,293달러 이하의 납세자들에게 한 처사다”고 말하며 불과 3주 전에 록 하겠다”고 말하며 한 발 빼는 모 15%까지 세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공언한 소득세 15% 감면을 유예하기 습을 보였다. 그는 “연간 72,000달러 되어 있었다. 이날 내각은 감세유보 로 결정했다. 미만의 소득자들에 최대 616달러를 와 함께 새해 2월 15일에 주의회 개 그는 “비씨주민에 대한 소득세 감 절감할 수 있는 감세정책은 신임수 원연설을 갖고 다음날 새해예산을 면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수상의 상이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하면 소급 공개하기로 결의했다. 자리에서 떠나기로 결정된 상태에서 해서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fshaw@timescolonist.com

잡음이 끊이지 않던 올림픽 선수촌 이 결국 법정관리(receivership)에 들 어갔다. 지난 17일, 밴쿠버 시의원 수잔 안 톤 씨는 “밀레니움 개발사가 법정관리 에 들어가면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올림픽 선수촌 프로젝트가 그 가치를 잃고 이제 밴쿠버 납세자들의 코가 걸 렸다”고 말하며 “오늘은 밴쿠버 납세 자에게 있어 매우 슬픈 날이다”고 밝 혔다. 지난 17일 오전에 열린 밴쿠버 상급 법원의 결정에 따라 밀레니움 개발사 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이제 올림 픽 선수촌을 둘러싼 모든 책임은 밴쿠 버 시로 전가됐다. 밴쿠버 시장 그레거 로버츤 씨는 “밀레니움 개발사에 빌려준 7억 4천만 달러를 회수하기 위해 콘도 판매에 의 존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결코 쉬 운 일이 될 수 없으며 시민들의 세금을 회수하기 위해서 수 년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 개최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위해 펄스크릭에 건설 된 올림픽 선수촌에는 총 12억 달러 가 투입됐다. 총 1,108개의 유닛 중에서 고급콘도 454채가 여전히 팔리지 않고 있는 상 태이며 지난 5월 이후로는 80만 달러 대의 저가형 유닛 36채가 판매된 것으 로 나타났다. kspencer@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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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9, 2010

사 회

비씨주 대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지난 1971년 2월에 발생한 지진으로 캘리포니아의 산 페르난도에 위치한 골든 스 테이트 하이웨이가 붕괴됐다.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형지진 이 태평양 연안을 강타할 경우에 비씨 주는 미국의 캘리포니아나 오리곤주에 비해서 훨씬 적은 지진피해를 입을 것 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지질학 탐사팀은 이른바 카스케디아(Cascadia) 구역이라고 알 려진 지진활동이 활발한 태평양 연안 지역의 쓰나미 침전물과 이곳에서 지 난 6,500년 동안 발생한 지진들을 연 구하며 미래의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 해 분석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지난 1700년 1월 에 마지막으로 발생한 규모 9.0의 강진

은 해당 단층의 남부지역에서는 230년 에 한 번꼴로 발생하지만 북부지역에 서는 480년에 한 번씩 발생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주도한 Geological Survey of Canada의 연구원인 루친다 레오나 드 씨는 “하지만 대형지진이 캘리포니 아에서 발생한다고 해도 그로 인한 영 향은 충분히 캐나다까지 미칠 수 있 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규모 지진의 발생가능성이 남부지역이 더 높은 것 은 사실이지만 북쪽 역시 안심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비록 강진이 캘리포니 아 남부지역을 덮친다고 해도 비씨주의

해안에 그로 인한 쓰나미가 밀어닥쳐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레오나드 씨는 역사적으로 볼 때 북 부지역에서는 480년에 한 번 꼴로 대 형지진이 발생했지만 반드시 이런 간 격을 유지하는 것은 아니며 간헐적으 로 200년에 한 번씩 일어나기도 하고 혹은 700년에 한 번씩 발생하기도 한 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ulletin 전문지에 실린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캘리포 니아 북부에서부터 오리곤주 중부에 이 르는 지역에서 대형지진이 발생할 확률 은 오리곤주 북부와 워싱턴주, 그리고 비씨주에서 대형지진이 일어날 확률보 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오나드 씨는 비씨주 해변에서 향 후 50년 이내에 대형지진이 일어날 가 능성은 5~10퍼센트인 반면에 캘리포니 아 남부에서 오리곤 주 중부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할 확률은 20퍼센트가 넘 는다고 강조했다. 과학자들은 이 지역에서 마지막으 로 대형지진이 발생한 시기는 지난 1700년 1월 26일인 것으로 추정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한 근거로 일본의 한 선 박이 쓰나미로 인해 침몰한 것으로 나 타난 역사적 기록을 들고 있다. 학자들은 북미지역의 대형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쓰나미가 7천 킬로미터 떨어진 일본까지 도달해서 배를 침몰 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RANDY BOSWELL / Postmedi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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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T 조속한 해결책 시급 그 동안 우리는 정부로부터 비록 통합판매세 도입과정에서 문제가 있 기는 했지만 새로운 조세제도가 비 씨주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 장을 반복해서 들어왔다. 정부는 새 로운 조세제도는 투자를 촉진하고 사업체의 경비를 줄이며 임금상승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경제적 확실성 을 요구하고 있다. 불행히도 HST의 향방을 둘러싼 비씨주 경제는 여전 히 불확실한 상태다. 통합판매세 운 명을 정할 주민 찬반투표를 위해서 는 아직도 10개월을 기다려야 하며 또한 선거 이후에도 HST와 관련된 모든 논쟁이 종결될 것이란 보장도 없는 상태이다. 고든 캠벨 수상은 유권자의 다수 가 HST에 반대할 경우에 통합판매 세를 없애고 과거의 PST와 GST 제 도로 복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 지만 HST 반대캠페인 측은 캠벨 수 상의 말을 신뢰하지 않고 있으며 주 민투표를 놓고 내년 9월까지 기다리 려고 하지도 않고 있다. 대신, 그들 은 주의원들을 대상으로 탄핵 운동 을 시작하며 HST의 철회를 위한 추 가공세를 강화하려고 한다. HST 반대캠페인의 최종목표는 새 로운 세금을 폐지시키고 지금껏 납 부한 통합판매세를 모두 환불받는데 있다. 캠벨 수상은 HST는 폐지할 수 있다고 했지만 그 동안 징수한 세금

을 환불하는 것은 절차가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그리고 캠벨 수상이 사임을 발 표하면서 불확실성은 더욱 가중되고 말았다. 결국 주민들의 원성을 이기 지 못하고 물러난 비씨주 수상의 뒤 를 이을 인물이 캠벨 수상의 발표내 용을 그대로 따를 것이라는 보장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해결방안은 없다 는 것이며 또한 HST는 궁극적으로 입법절차에 의해 해결되어야 한다 는 것이다. 특히 HST의 향방에 대 해서 신민당과 자유당 의원들은 당 론과 상관없이 단순히 HST를 폐지 하는 것만이 아닌 HST로 인해 구멍 난 세입을 충당하기 위해서 어떤 적 절한 조치가 취해져야 하는 지에 대 해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 HST 반대청원에 서명한 주민들 의 의견에 따라 모든 것이 일방적으 로 진행되어서도 안되며 주의원들은 반드시 서명을 하지 않은 비씨주민 들의 의사도 감안해야 하며 비씨주 전체의 경제적 이익을 위한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여하튼 통합판 매세 문제는 매우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가 될 것이다. 어떤 선택을 하건 정치적, 그리고 경제적 후폭풍이 뒤 따를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거의 일 년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 는 것 보다는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상황을 덜 악화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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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Nov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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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링크, 대중교통 개선에 재산세 인상 제안 대중교통의 발전을 위해 집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들의 재산세가 60달러 이상 인상될 전망이 다. 트랜스링크는 대중교통 확장과 관련하여 이와 같은 내용을 밴쿠버 시장단에 제안했다. 트랜스 링크는 당장의 조치가 없다면 에버그린 스카이 트레인과 노스 프레이저 고속화 도로 건설계획은 없던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랜스링크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 확장사업 을 위해서는 엄청난 자금이 필요한데 이를 마련 할 방법이 매우 제한적인 상태다. 대표적인 재정 충당 수단으로는 자동차세를 부과하는 방안과 재 산세를 인상하는 방안들이 거론되고 있다. 트랜스링크의 데일 파커 사장은 자동���세 부 과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이를 위해 관련규정을 뜯어 고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부 족한 상태다. 결국 트랜스링크는 재산세 인상 방 안을 선택했는데 파커 씨는 “그 동안 트랜스링크 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경비절감을 해왔으며 그로 인해 프로젝트가 진행될 경우 별도의 세입 원을 추가하지 않아도 첫 해의 공사비는 충당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트랜스링크는 에버그린 라인을 포함한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재산세 인상을 원하고 있다.

한편 트랜스링크는 시장단에게 두 가지 예산 집행 옵션을 제안했다. 하나는 오직 에버그린 라인과 노스 프레이저 고속화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으로 두 가지 프로 젝트 모두는 연방정부의 지원이 약속된 공사이기 때문에 공사가 백지화될 경우 연방정부의 지원도

사라지게 된다. 두 번째 옵션은 트랜스링크가 추 천한 방안으로 첫 번째 옵션에 일부 버스망의 개 선을 추가하는 방안이다. 파커 씨는 “추천하는 두 번째 옵션을 선택할 경우에 대중교통 서비스가 연간 45만 시간이나 확장되는데 특히 버스의 운행 시간은 425,000 시

간이나 증가하게 된다”고 말하며 증가하는 인구 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두 번째 방안이 바람직하 다고 덧붙였다. 트랜스링크는 “주택가격 10만 달러당 재산세 를 8.91달러씩 인상할 경우에 집주인은 평균적으 로 61.65달러의 재산세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또한 상업용 재산을 가진 경우에 건물의 종류에 따라 재산세가 10만 달러당 43.2달러에서 59.5달 러 가량 인상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밴쿠버 시 장들 중에서 상당수가 트랜스링크의 재산세 인상 방침에 반대의 뜻을 표시하고 있다. 버나비의 데렉 코리건 시장은 정부에서 재산 세 인상 외에 다른 대처방안이 없다고 생각되지 만 자신은 재산세 인상에 반대한다고 말했으며 다이안 와츠 써리 시장은 트랜스링크와 각 지방 자치단체, 그리고 주정부가 협력하여 일관된 재 정 충당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와츠 시장은 “재산세 인상으로 교통시스템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할 수는 없다. 다른 방안들도 검토해야 하며 계획을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종 합적인 자금조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 했다. Postmedi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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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9, 2010

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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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환 첫 희생양은 아이다 총

HST 주민투표

11월 29일부터 서명시작... 유권자 40% 서명에 의원직 상실

질문내용 발표

자유당의 아이다 총 주의원.

지난 월요일, 밴쿠버 법정앞에서 주민소환 첫 대상자를 발표한 빌 반더 잠 씨.

HST 반대캠페인(Fight HST)이 추 진하고 있는 주민소환(recall)의 첫 대 상자로 아이다 총 주의원(오크베이-고 든헤드 지역구; 대학-과학부 장관)이 선정됐다. 지난 15일에 이 사실을 언론에 공 개한 반대캠페인의 콜린 닐슨 조직담 당 책임자는 “오는 22일에 비씨주 선 거관리위원회에 주민소환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관위로부터 유권자 명부 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주일 후부 터 본격적인 서명작업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서명작업에 참여하는 자원봉 사자들이 많아 캠페인의 분위기가 매 우 좋다”고 말하면서 “서명작업을 위 해 약 6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 게 될 것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이 겹치 지만 별로 걱정되는 상태는 아니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까지 비씨주의 18개 선거구에 서 3,200여명 이상이 주민소환 캠페인 에 자원봉사를 신청한 상태다. 비씨주 주민소환법에 따라 서명 개 시 후 60일 이내에 2009년 총선 당시 의 해당 선거구 등록유권자 40% 이상

이 서명하면 해당 의원은 의원직을 자 동으로 상실하게 된다. HST 반대캠페 인 측이 추진하고 있는 주민소환 대상 에는 밴쿠버 아일랜드 출신의 의원들 이 유난히 많은데 지난 총선에서 근소 한 표차로 당선된 자유당 출신 의원들 이 이 지역구에 많기 때문이다. 아이다 총 의원의 오크베이-고든헤 드 선거구 외에도 밴쿠버 아일랜드에 서는 코목스 밸리(돈 맥레이 의원), 사 니치 노스(머리 코엘 의원), 팍스빌퀄리컴(론 캔틀론 의원) 등 3명이 주 민서명 대상에 포함됐으며, 이들 외에 도 비씨주 내륙의 캠룹스-노스 톰슨, 카리부-칠코틴 등 2개 선거구가 소환 대상 선거구로 선정됐다. 총 의원을 제외한 다른 대상자들에 대한 주민소환 서명은 내년 1월 초부 터 시간차를 두고 단계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rfshaw@timescolonist.com

에 들어갈 바로 그 질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면서도 자신은 의회 내년 9월로 예정된 HST 찬반투표 의 논의과정을 주의 깊게 지켜볼 것 용지에는 단순한 문장의 짧은 질문 이며 만일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 는 수정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나만이 게재될 전망이다. 신민당의 재정 담당 비평가인 부 비씨주민들이 투표를 하게 될 투 표용지에는 “귀하는 HST(통합판매 르스 랄스턴 씨는 질문내용이 매우 세)를 폐지하고 PST(주정부세)와 직설적이며 명료한 것으로 보인다고 GST를 통합하는 제도로 복귀하는 것 평가했다. 콜린 한센 재정부 장관 역 에 찬성하십니까? Yes/No”라는 질 시도 이번 질문에 찬성의 뜻을 표시 문이 인쇄될 것이다. (Are you in 하며 “명쾌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되 favour of extinguishing the HST 어 있다. 생각했던 것과 완전히 일치 and reinstating the PST in conjunc- 하지는 않지만 잘 만들어진 질문이라 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tion with the GST? Yes or No) HST 반대운동 기구인 ‘Fight 지난 수요일, 비씨주의 크레이그 제임스 임시 선거관리 위원장은 이 HST’의 크리스 델라니 대표 역시도 러한 내용을 발표하며 보통 유권자들 투표 질문내용에 큰 이의는 없다고 이 즉시 질문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 말하면서도 이미 지불된 HST에 대 게 하기 위해 단순한 질문을 사용하 한 환급의 내용이 빠져 있기 때문에 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9월 여전히 불완전한 점이 있다고 덧붙였 이후로 어떤 문구를 넣을 것인지를 다. 하지만 제임스 위원장은 HST 환 놓고 매우 고심했다고 말하며 “짧고 급에 대한 내용이 삽입될 경우에 지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문구”를 넣기로 나치게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비씨주민들은 오는 2011년 9월 제임스 위원장은 이번에 결정된 문안은 내년 봄에 의회에서 논의를 24일에 HST의 찬반을 위한 국민투 거치기는 하겠지만 주의원들은 오직 표를 시행하게 된다. 고든 캠벨 수상 조언만을 할 수 있으며 이를 번복할 은 50% 이상의 투표자가 폐지를 원 권한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할 경우 정부는 HST를 없앨 것이라 결정된 내용은 단순한 초안이 아니 고 공약한 바 있다. 다. 이 질문은 내년 9월에 투표용지 jfowlie@vancovu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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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9, 2010

사 회

써리시장, 자유당 경선에 불출마 선언

다이안 와츠(좌) 시장은 자유당 신임대표로 캐롤 제임스(우)를 추천했다.

지난 14일, 다이안 와츠 써리시장 은 비씨주 자유당의 대표경선에 출 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대신에 캐롤 테일러 전 비씨주 재 정부 장관이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그는 테일러 전 장관이 경선에 참 여하지 않겠다고 한 것을 불행한 일 이라고 말하며 “나 자신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테일러 장관을 존경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까지도 고든 캠벨 수상을 대

체할 유력한 후보자로 간주됐던 와 츠 시장은 자신은 앞으로 가족과 써 리 시장으로서의 직분에 충실하겠 다고 말하며 출마거부 의사를 밝 혔다. 그는 “이미 이런 결정은 지난 7월에 내린 바 있으며 그 동안은 결 정을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을 뿐 이다”라고 말했다. 와츠 시장은 자신의 10학년과 12학년 두 딸과 함께 더 많은 시간 을 갖기를 원한다고 밝히며 “내 남 편인 브라이언과 나는 두 딸들이 대 학에 가서 각자 자신들의 삶을 살기 전까지는 가능한 더 많은 시간을 그 들과 보내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테일러 전 장관은 내년 6월 에 브랜트 루이 사이몬 프레이저 대 학의 총장 자리를 계승할 계획이라 고 말하면서 반복적으로 정계로 복 귀할 뜻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주에 케빈 팔콘 보건부 장

비씨주 신임수상 내년 2월말에 선출 비씨주 집권 자유당이 내년 2월 26일에 새로운 당대표를 선 출하기로 결정해 이미 사임을 발 표한 고든 캠벨 수상이 그 때까지 수상직을 유지할 전망이다. 집권당의 당수는 자동적으로 비씨주 수상의 자리에 오르도록 되어 있어 내년 2월말에 선출된

신임 당대표가 비씨주 제 34대 고 든 캠벨 수상의 뒤를 잇게 된다. 지난 15일, 자유당은 밴쿠버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장시간의 논의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발표 하고 선출 방식에 대해서는 계속 해서 논의를 하기로 했다. 아직까지 자유당 경선에 뛰어

들겠다고 선언한 후보는 없는 가 운데 인기가 높던 다이안 와츠 써 리 시장은 경선 출마 의사가 없다 고 이미 선언했다. 내년에 치러질 당수선출을 위 한 자유당 전당대회는 1993년에 캠벨이 당수로 선출된 이래 17년 만에 처음 개최되는 대회다.

관도 테일러 전 재정부 장관이 신 민당의 도전을 물리치고 캠벨 수상 의 자리를 승계할 이상적인 후계자 라고 말한 바 있다. 대표경선 후보 자 중의 한 명인 팔콘 장관은 만일 테일러 전장관이 출마할 경우에 자 신은 후보에 나서지 않을 수도 있다 고 언급했다. 한편 현재 경선출마를 검토 중인 조지 아보트 교육부 장관 은 테일러 전장관이 경선에 뛰어들 건 아니건 자신에게는 아무런 상관 이 없다고 밝혔다. 비씨주 자유당은 대표경선을 통 해 각 후보자당 45만 달러의 선거비 용이 투입될 수 있다고 말하며 현재 의 경선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지난 토요일에 열린 집행부 회의에서 고 위 당직자들은 현재의 1인 1투표 방 식이 인구가 많은 지역구 출신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 라 이 제도를 폐지하기로 만장일치 로 결정했다. 새로 바뀐 규정에 의하 면 각 지역구의 유권자들로부터 얻 은 득표수의 비율에 따라 점수를 부 여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 어떤 후보자가 자 신의 지역구에서 60%의 지지를 받 을 경우에 그에게는 그 지역구에서 60점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85개 전체 지역구의 총점인 8,500점 중 에서 절반인 4,251점 이상을 최초로 얻는 후보자가 당대표가 된다. JONATHAN FOWLIE AND ANDREA WOO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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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전에 예측한 밴쿠버 이민동향 현재 메트로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이민자 의 형태는 26년 전에 예상했던 것과 매우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84년, 밴쿠버 선 신문에는 당시에 저 명한 작가였던 더그 사기 씨가 향후의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이민동향과 그로 인한 인종적 변

화에 대해 기고한 칼럼이 실려 있었다. 당시 사기 씨는 앞으로 비씨주로 가장 많이 이민오게 될 사람들은 영국과 미국, 인도, 홍콩, 그리고 중국 순서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비씨주 이민자의 수는 중국, 인 도, 필리핀, 이란, 한국, 그리고 영국 순서로 나 타나고 있다. 초기에 영국인은 비씨주 이민자의 약 57%를, 그리고 독일인이 13% 가량을 차지 했지만 그 이후로 중국과 남아시아, 그리고 필 리핀 출신의 이민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또한 한 때 비씨주에서 22번째로 많은 인구 를 구성했던 그리스 출신들은 현재는 이란에 이 어 37위로 밀려난 상태이다. 아마도 사기 씨가 25년 전에 전혀 예상하지

지난 26년 동안 인구와 관련된 메트로 밴쿠버 변화 • 불교나 이슬람교, 힌두교, 그리고 시크교도 들었다. 의 종교건물이 더 이상 이국적으로 간주되지 • 수십 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소수민족 전용 않게 됐다. 신문과 TV 방송국의 수가 수십 개에 달한다. • 가정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학생의 비 • 메트로 밴쿠버의 집값이 크게 치솟은 데에 율이 75%가 넘는 고등학교의 수가 증가했 는 이민자의 수가 늘어난 것도 하나의 주요 다. 원인이 되고 있다. • 중국계와 남아시아계 출신자들이 재계나 정 • SFU와 UBC 그리고 Kwantlen 계에 크게 관여하고 있는 가운데 남아시아 Polytechnic 대학 재학생들 중에 출신의 우이잘 도산지 씨는 한 때 수상까지 서 약 70%가 눈으로 식 별 가능한 소수민족 출신 역임하게 됐다. • 에어 인디아 폭발사건은 비씨주의 시크교 들이다. 도와 국제 테러리즘과의 연 관성에 대해 주목하게 만

못했던 점은 바로 비씨주로 이민 오는 사람들 9명 중에 8명이 메트로 밴쿠버를 정착지로 선 택한다는 사실일 것이다. 결과적으로 현재 메트 로 밴쿠버의 210만 명의 인구 중에서 40%가 눈 으로 식별 가능한 소수인종 출신들이다. 1981년에 실시된 인구조사 당시에 비씨주에 거주하는 중국계 인구의 비중은 3%도 되지 않 았지만 2006년을 기준으로 그들은 비씨주민의 11%, 그리고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20%를 차 지하고 있다. 또한 인도와 파키스탄계 출신의 경우 현재 메트로 밴쿠버 인구의 10%를 차지하 고 있으며 특히 써리의 경우 4명 중 한 명이 남 아시아계 출신 인종들이다. DOUGLAS TODD / VANCOUVER SUN

• 중국과 인도의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메트 로 밴쿠버 주민들은 전 세계와 깊게 관련되 어 있으며 새로 등장한 막강한 아시아계의 영향력은 유럽계와 쌍벽을 이루고 있다. • 메트로 밴쿠버는 다른 인종의 사람들끼리 결혼하거나 데이트하는 비율이 세계에서 가 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영주권 목적 위장결혼��� 강력대처

캐나다 영주권을 목적으로 한 위장결혼에 대 해 정부가 칼을 빼어들었다. 캐나다 연방이민부의 제이슨 케니 장관은 지 난 9일 오타와에서 가진 시민권 선서식에서 가 진 연설을 통해 “위장결혼을 목적으로 한 외국인 이 일단 국내에 들어오면 추방이 매우 어렵게 된 다”며 “영주권을 목적으로 일부 사람들이 악용하 고 있는 위장결혼을 근절시키기 위해 정부가 발 벗고 나설 것이다”고 공언했다. 그는 “캐나다 정부는 해외에서 실시되고 있는 인터뷰를 강화하는 등 위장 이민방지 전문가들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이들의 캐나다 입국을 막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캐나다에는 위장결혼 단속요원이 8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니 장관은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며 “외국 에 있는 사람과 사랑에 빠질 경우에 입국 스폰서 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결정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케니 장관은 “캐나다는 미국이나 호 주, 영국처럼 배우자를 스폰서 할 경우에 2~3년 이 지난 후에 영주권을 발급하는 방식을 검토하 Postmedia News 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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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보다 문자전송이 더 위협적 에어케어 연장에 청신호 캐나다 자동차협회(Canadian Automobile Association:CAA)에서 실시 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캐나다 운전자들은 음주운전보다 운 전 중 문자를 보내는 행위가 더 위협 적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CAA의 제프 월커 부사장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결과가 매우 놀 랍다”고 말하며 “여전히 음주운전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이제는 운 전 중에 텍스트나 이메일을 보내는 위 험 운전자들에 대한 위협감도 상승하 고 있다”고 밝혔다. CAA는 4천명 회원을 대상으로 실 시한 설문조사에서 6개 항목에 대한 위험한 운전형태에 대한 의견을 조사

했는데 각 항목별로 ‘매우 심각, 다소 심각, 보통, 심각하지 않다’로 구분했 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88%에 달하 는 운전자들이 운전 중 텍스트 메시 지를 보내는 행동에 대해 매우 심각 한 위협이라는 의견을 나타낸 반면에 음주운전의 경우에는 83%로 조사됐 다. 월커 부사장은 “지난 몇 년 사이 에 휴대전화와 스마트폰이 생활의 중 요부분이 되면서 운전 중에 문자를 보 내는 위험한 행동에 대한 우려가 퍼지 고 있다”고 말했다. 비씨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다른 주 에서는 운전 중 휴대장치의 사용을 금 지화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한 입법으

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집중적 인 단속과 함께 시민들의 경각심과 교 육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월커 씨는 “사회적으로 운전 중에 문자를 보내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 위로 절대 용납될 수 없다는 분위기 가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운전 중에 한 눈을 파는 잠깐의 순간도 매우 위험할 수 있다. 1초, 2초가 별거 아닌 짧은 시간 같 지만 시속 50킬로미터의 속도로 달리 는 자동차는 1초에 14미터를 이동한 다. 잠깐 동안의 방심이 당신과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망칠 수 있다는 사실 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gbellett@vancouversun.com

메트로 밴쿠버의 환경 및 에너지 위원회가 에어케어 테스트의 2020년 까지 연장안을 추천했다. 이로 인해 오는 2011년 12월 31일 로 예정된 엔바이로테스트 캐나다 (Envirotest Canada)의 계약만료가 위원회의 권고로 인해 연장될 가능성 이 매우 높아졌다. 또한 메트로 위원회는 연장되는 에 어케어 프로그램에 트럭과 같은 대형 차량이 함께 포함될 것도 권장했다. 한편 메트로 밴쿠버 대기오염 관 리청의 로저 콴 매니저는 2007년부 터 2008년까지 약 115,000대의 차량 (13%)이 에어케어 테스트를 통과하 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에어케어 의 최후 운명은 오는 11월 26일에 치 뤄질 메트로 밴쿠버 전체위원회 회의 에서 투표로 결정된다고 말했다.

메트로 밴쿠버 환경 및 에너 지 위원회는 Ministry of Healthy Living and Sport, Fraser Valley Regional District, TransLink, ICBC, Environment Canada 그리고 Metro Vancouver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 난 18년간 운영된 에어케어는 매년 4,500만 달러의 수입을 창출하고 있 다. 또한 비씨주 정부에 소속된 회원 들에게 114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기도 한다. 정작 에어케어 프로그램이 대기오 염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비한 수 준으로 나타난 상태에서 본 프로그램 의 운영으로 자동차 수리업계에 매년 3,500만 달러의 수입창출과 2,100만 달러에 달하는 신형 자동차 판매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luba@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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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주, 더 건강하고 더 오래 산다 비씨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장수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에 발표된 비씨주의 바 이탈 통계 연차보고서(2009 Vital Statistics Annual Report)에 따르면

지난 해에 나타난 비씨주민의 기대 수명은 81.4세로 1987~1991년 기간 의 78세에 비해 3.4세가 늘어난 것으 로 조사됐다. 또한 암으로 인해 사망 하는 연령대도 늦춰지고 당뇨로 인 한 사망률도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

다. 비씨주 보건부의 페리 켄달 박사 는 “은퇴를 위해 비씨주로 이주하는 노년층들이 갈수록 건강하고 부유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록된 비씨주의 사망자는 모두 3만1,227명으로 집계됐으며, 주 요 사망원인으로는 암과 심장질환이 1~2위를 차지했다. 한편 2008년의 사망자는 총 31,901명으로 나타났다. 켄달 박사는 “비씨주는 훌륭한 헬 스케어 시스템과 개인과 정부의 노 력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 기 때문에 캐나다 전국에서 암환자 생존율이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또한 지난해 결혼한 22,469 커플 중에 600쌍의 동성부부 가 포함돼 있으며, 결혼 연령이 점차 늦어지고 30대에 이르러 출산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988년부터 작년까지 나타 난 평균 결혼연령은 남성의 경우에 32.2세에서 35.4세로, 여성의 경우에 는 29.2세에서 32.8세로 늦춰졌다. 또한 다산 가정과 제왕절개수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모두 45,141명의 신생아가 태어났으 며 산모의 절반 이상이 30~39세 사 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기있는 신생아의 이름으 로는 남아의 경우에 Ethan, Liam, Jacob, Logan 그리고 Noah, 여아 의 경우에는 Olivia, Emma, Sophia, Ava, Emily 그리고 Isabella로 조사 됐다.

비씨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생아 이름 TOP 25(남/녀) 1. Ethan / Oliva 2. Liam / Emma 3. Jacob / Sophia 4. Logan / Ava 5. Noah / Emily 6. Matthew / Isabella 7. Lucas / Chloe 8. Alexander / Lily 9. Benjamin / Hannah 10. Nathan / Ella 11. Owen / Sophie 12. Ryan / Abigail 13. Joshua / Grace

14. Mason / Alexis 15. William / Madison 16. Daniel / Sarah 17. James / Maya 18. Jack / Charlotte 19. Samuel / Avery 20. Carter / Brooklyn 21. Oliver / Elizabeth 22. Evan / Claire 23. Dylan / Taylor 24. Jayden / Julia 25. Aiden / Hailey

밴쿠버,‘캐나다 문화 수도’영예 지난 12일, 밴쿠버가 ‘2011년 캐나 다 문화의 수도(Cultural Capital of Canada for 2011)’로 지정됐다고 캐 나다 문화부 제임스 무어 장관과 그 레거 로버슨 밴쿠버시장이 공동 발표 했다. 무어 장관은 “밴쿠버는 활기차고 다양한 예술과 문화의 본산지”라고 말하며 “특히 밴쿠버 시 탄생 125주 년이 되는 2011년은 지난 동계올림픽 과 함께 밴쿠버를 더욱 기억하게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포트무디-코퀴틀람 출신의 연방의 원이기도 한 무어 장관은 “밴쿠버는

세계적인 매력과 활기찬 문화, 다양 한 활동으로 명성이 높은 도시다. 정 부는 이번에 밴쿠버를 캐나다 문화수 도라는 영광스러운 칭호를 두 번째로 부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 각한다”고 말하며 “특히 밴쿠버 시 탄 생 125주년에 때맞춘 영광스러운 일 이다”고 평가했다. 밴쿠버는 지난 2003년에도 ‘캐나다 의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으며 올 해는 P.E.I.의 Charlottetown과 퀘벡 의 Lévis가 밴쿠버와 함께 문화수도 의 영예를 차지했다. PETER BIRNIE /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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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스키장 19일 오픈

비씨주에 위치한 스키 관련업체들 은 올 겨울시즌에 대한 기대가 대단 하다.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올 겨울 은 라니냐 현상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추운 겨울날씨 속에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장밋빛 기대 속에서 스키 리조트의 손발이 바빠지고 있는데 휘 슬러 마운틴은 오는 19일에 그리고 블랙콤은 25일에 개장할 채비를 하 고 있다. 휘슬러 블랙콤의 더그 맥파랜 매니 저는 “새로 내린 눈과 추운 날씨 그리 고 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난 해보다 일 주일 빠른 이번 주 금요일에 휘슬러 스키장이 오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15일부터 휘슬러 리조트는 인터넷과 전화 604-932-4211(휘슬 러), 604-687-7507(밴쿠버) 그리 고 1-800-766-0449(무료전화)를 통 해 스노우 리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whistlerblackcomb.com을 통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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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장 적설량, 기상상태 그리고 특별 할인요금제에 대한 각종 정보들도 제 공한다. 한편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스키장 은 아직까지 오픈할 만큼의 충분한 눈 이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오는 11월 26일에 개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모어 마운틴의 줄리 물리간 대변인 은 “70센티미터에 달하는 충분한 적 설량을 확보할 수 있다면 조기에 스키 장을 개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해 노스 쇼어에 위치한 스키 장은 출발은 좋았지만 동계올림픽이 시작되던 2월이 되면서 이상기온으로 인한 따뜻한 날씨로 인해 많은 눈이 녹아버리는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휘슬러 리조트의 관계자는 “과거 라니냐가 발생한 해에는 평년보다 100 센티미터 가량 많은 평균 1,110 센티미터의 눈이 내렸다. 라니냐 현 상이 나타난 지난 1998-99년 겨울에 는 기록적인 1,693센티미터의 적설량

을 기록하기도 했다”며 올 겨울에 대 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올해 많은 눈이 내린다는 소식에 겨울 스포츠용품점도 바쁜 손길에 즐 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노스 밴쿠버에서 Destination Slope and Surf Outfitters을 운영하 는 폴 저크 씨는 현재 엄청나게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저크 씨는 “지난 해에 치뤄진 동계 올림픽과 나쁜 기상조건으로 인해 충 분히 스키를 즐기지 못한 사람들이 올 해의 스키시즌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 고 있다”고 말했다. 오카나간에 위치 한 실버스타 스키장도 오는 목요일부 터 크로스 컨츄리 코스를 오픈할 예 정이다. 한편 레벨스토크의 글래이시 어 국립공원은 산사태 위험에 대처하 기 위해 금지된 구역에 출입하는 스키 어들은 벌금 2천 달러에 처할 수 있다 고 경고하고 나섰다. jcolebourn@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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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대비, 차량정비는 미리 아직은 초겨울 날씨지만 혹독한 겨 울철 운전에 대비하기 위해 자동차를 정비하기에 적합한 시기다. 혹독한 겨울철 날씨 속의 안전운전 을 위해서는 자동차 배터리부터 냉각 장치까지 다양한 정비 및 관리가 요구된다. 먼저 자동차의 냉각 장치 경우에는 일반적으 로 부동액과 물의 비율을 50대 50으로 유지하면 영 하 20도의 강추위도 견딜 수 있다. 만약 더 추운 날 씨가 예상된다면 기존의 냉각수를 일부 뽑아낸 후에 부동액만 을 추가하여 그 비율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부동액의 비율이 너무 높을 경우에 더운 날씨에 냉각기능에 문제 를 발생시킬 수 있으니 봄철에 반드 시 교체해야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 다. 각각의 자동차에 요구되는 부동액 의 종류는 자동차 설명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겨울철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자동차 부품 중의 하나는 바로 타이어 다. 타이어의 트레드 상태를 꼼꼼히 확 인해야 하며 폭설 상태에서 자주 운전 을 해야 하거나 언덕을 자주 오르내리 게 될 경우에는 스노우 ���이어로 교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날씨와 도로상 태에 따라 스터드 타이어(징이 박혀있 는 타이어) 또는 체인이 요구될 수도 있다. 자동차 세정액도 겨울철에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추운 날씨에도 얼지 않는 부동 처리된 세정액은 필수이며 겨울철에는 세정액의 사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보충해야 한다. 자동차 와이퍼는 매 6개월마다 교체

해야 한다. 그리고 겨울철에 와이퍼가 얼어있거나 눈에 쌓여 있다면 작동에 앞서 와이퍼를 먼저 녹이고 주변을 깨 끗하게 처리해서 와이퍼의 모터나 퓨 즈가 고장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자동차 설명서를 참조해서 겨울철에 요구되는 엔진오일의 종류를 파악한 후에 정기적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강추위, 얼음 그리고 도로상에 뿌려 진 염화칼슘은 자동차의 외장페인트에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왁스처리로 겨울 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철에도 세차를 게을리 하 지 말아야 하며 타이어 안쪽과 자동차 바닥도 깨끗이 청소하는 것이 좋다. 항 상 안전운전을 명심하고 겨울철에는 특히 전방의 자동차와 충분한 안전거 리를 유지해야 한다. kguy@customtruckparts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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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가는 엄마시신 옆에 9일동안 방치된 장애아

이본 프렌티스 씨와 지금은 14세가 된 딸.

칠리왁에서 14세 다운증후군 여 아가 사망한 엄마의 곁에서 9일 동 안 방치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 고 있다. 프로빈스 신문사를 찾아온 두 명의 오빠들은 이미 아동복지부에 수 차례 에 걸쳐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당국 의 미숙한 처리로 인해 이런 참혹한 일이 벌어졌다고 분노했다. 그들은 이 번 사건이 발생하기에 앞서 이미 수 차례에 걸쳐 아동복지부에 자신들의 엄마가 동생을 제대로 돌볼 수 없는 상태라는 신고를 했지만 이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노스 밴쿠버에 거주하는 32세의 마 이크 프렌티스 씨와 29세의 케빈 씨 는 심각한 알코올과 마약중독에 빠진 엄마인 이본 프렌티스 씨가 정신적으

로나 육체적으로 자신들의 여동생을 제대로 보살필 수 없는 상태라는 신 고를 당국에 수 차례에 걸쳐 알렸다 고 밝혔다. 지난 7월, 케빈 프렌티스 씨는 엄 마와 동생이 살고 있는 칠리왁의 트 레일러 홈을 방문했을 때 도무지 사 람이 살 수 없는 지저분한 거주환경 으로 인해 여동생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후에 경찰에 이 사실을 신고 했다. 경찰은 아동복지부에 연락을 취할 것을 조언했는데 신고를 접수한 아동 복지부는 얼마 후에 트레일러 홈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엄마가 유괴혐의 로 신고할 가능성이 있으니 여동생을 다시 집으로 돌려보낼 것을 권유했다. 케빈 씨는 “아동복지부는 집안에 쓰 레기들과 죽은 쥐들이 방치되어 있던 더러운 곳에 다시 여동생을 보낼 것 을 요구했다”고 비난했다. 한편 지난 9월 14일, 인근 주민들 은 이본 씨의 트레일러 홈에서 한 동 안 아무런 기척이 없는 것을 이상하 게 여겨 트레일러 홈 창문을 통해 내 부를 살피다가 놀랄 광경을 목격했다. 이본 프렌티스 씨는 약물중독으로 추 정되는 상태에서 이미 발견 9일전에 사망했으며 시신은 부패되고 있는 상태였다. 집안에는 온통 약통과 음 식물 박스가 널려 있었는데 14세 여

아는 죽은 엄마를 다시 건강하기 하 기 위해 간호를 한 흔적들도 추정됐 다. 자기 자신도 돌보기가 힘든 다운 증후군의 여아는 이미 쇠약하고 매우 지친 상태에서 발견됐다. 마이크 프렌티스 씨는 “내 여동생 도 거의 죽을 뻔했다. 평소에 문 밖으 로 나가지 못하도록 교육을 받아 도 움을 요청하지 못했으며 그 동안 제 대로 먹지도 잘 수도 없었던 것 같 다”고 안타까워 했다. 그는 “이웃에 의해 여동생이 발견 됐을 당시에 그는 너무 지친 상태로 쇼파에서 제대로 일어날 수도 없는 지경이었으며 이런 상황이 이틀만 더 지속됐다면 아마도 죽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검시관은 이본 씨의 사망원 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프렌티스 형제는 자신들의 전과로 인해 아동복지부가 신고사항 에 대해 제대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고 주장했다. 그들은 “우리는 마약과 알코올에 중독된 부모 밑에서 자랐으 며 어린 시절에 절도와 폭행으로 인 해 전과범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복지부는 이번 사건에 대 해 개인사생활 정보보호를 이유로 자 세한 언급을 피하고 있는 상태지만 성명서를 통해 현재 아동복지부의 최 우선 사항은 14세 여아의 안전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동복지부의 성명서는

위험에 처한 아동들에 대한 신고접수에 따라 해당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 는 수순을 밟았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14세 여아는 아동복지부의 보호 를 받고 있는 상태인데 여동생을 돌볼

수 있는 형편이 못 되는 마이크와 케빈 씨는 여동생이 자신들의 집과 가까운 노 스 밴쿠버에 위치한 가정에 입양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awoo@vancouversun.com

지난 8월 16일,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유럽사무소 앞에서 시작된 전기자동 차‘ZERO Emissions Race’에 참가한 전기 오토바이가 밴쿠버에 도착한 후에 자전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밴쿠버 올림픽 선수촌에서 발생 한 사고로 750킬로그램 무게의 스위스 전기오토바이가 손상을 입었다. 스위스에 서 출발한 5개의 전기자동차 경주팀은 80일간에 걸쳐 지구 한 바퀴를 도는 목표 를 세우고 있다. 벨기에, 독일, 오스트리아, 소련 그리고 중국을 거쳐 밴쿠버에 도착한 경주팀은 북미주 서해안을 따라 미국의 주요도시들을 방문한 후에 멕시코 캔쿤에 도착해서 유엔기후대책회의장에서 전기자동차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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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가스폭발 피해자 정부대응에 비난 에어 캐나다 항공사 두 번째 가방 유료화 지난 일요일, 멕시코 휴양지 가스폭발 로 사망한 크리스 차몬트 씨와 9세 존.

지난 일요일, 멕시코의 휴양지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테라 차몬트 씨는 남편과 9세 아들을 잃었다. 한편 차몬트 씨의 부친은 남편과 아 들의 시신을 찾기 위해 현장에 남아 있던 차몬 트 씨가 캐나다 정부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차몬트 씨의 아버지인 히서 바티즈 씨는 그 녀의 딸 차몬트 씨가 낯선 곳에서 가장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캐나다 외교 당국자들 은 그에게 아무런 도움의 손길도 주지 않았다 고 비난했다. 차몬트 씨는 지난 일요일 오전에 그랜드 리비 에라 프린세스 호텔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사고 로 남편인 크리스토퍼 씨와 아들 존 군을 잃었 다. 그가 머물고 있던 호텔은 캐나다 관광객들 의 인기 휴양지인 Playa del Carmen 리조트에 위치해 있었다. 바티즈 씨는 “내 딸은 시신들을 직접 찾기 위해 현장에 남아 있어야 했다. 테라 에게 있어서 매우 힘들고 긴 하루였으며 도시를 헤매는 동안에 더 안 좋은 일이 발생했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멕시코 당국자들은 이번 폭발사고가 인근에 위치한 늪에서 생성된 가스로 촉발되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고위수사관은 정확한 원인을 찾기까지 성급한 결론을 내리지 말 것을 촉구했 다. 이번 멕시코 리조트 폭발사고로 다섯 명의 캐나다 시민과 두 명의 멕시코 호텔직원이 사망 했다.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난 월요일에도 호텔 앞에는 단지 몇 명의 군인들이 인근 경계를 설 뿐 거의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다. 멕시 코 관계자들은 이번 폭발사고에도 불구하고 이 곳은 캐나다국민들에게 안전한 휴양지라고 말했 다. 오타와에 위치한 멕시코 대사관의 알베르토 로자노 대변인은 “이번 폭발사고는 매우 불행한 사고였지만 멕시코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캐나다 인들은 아무런 사고도 경험하지 않는다”고 말했 다. 로잔로 씨는 멕시코 관광국의 자료를 인용

하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멕시코를 방문한 캐 나다인 중에서 총 20명이 사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캐나다 관광객 사망자 중의 일부는 익사 또는 추락사를 했으며 혹은 살해되기도 했다. 그 러나 500만 명 이상의 캐나다인이 방문한 것을 감안하면 이는 극히 미미한 숫자이다”고 강조했 다. 차몬트 씨의 가족 이외에 사망한 다른 캐나 다인들은 나나이모 출신의 33세의 말콤 존슨 씨 와 에드먼튼 출신의 51세의 달렌 퍼거슨 씨, 그 리고 온타리오의 겔프에 거주하는 51세의 엘진 바론 씨로 밝혀졌다. 그 외에도 몇 명의 캐나다 시민들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멕시코 에서 휴가를 보내던 차몬트 씨는 11세된 또 다 른 자녀인 메간 양과 함께 구사일생으로 폭발의 와중에서도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웨스트젯 항공사에 이어 에어캐나 다도 두 번째 가방에 요금을 부과하 기로 결정했다. 지난 10일, 캐나다 최대 항공사 ‘에어캐나다’는 웨스트젯과 같은 날인 내년 1월 19일부터 국내선과 카리브 지역, 코스타리카, 멕시코를 왕복하 는 노선에서 두 번째 가방 체크인에 20달러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추가요금은 지난 11일까지의 예 약부터 적용된다. 에어 캐나다는 현 재 두 번째 가방에 대해 미국행 항 공편에는 30달러, 유럽행에 대해서는 50달러씩을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에어 캐나다 프리스티지, 엘리트, 슈퍼엘리트 회원들이나 스타 얼라이언스 및 골드회원들은 두 번째 가방을 무료로 체크인 할 수 있으며 이그제큐티브와 일등석 탑승객에 대 해서는 행선지와 관계 없이 가방 세 개까지 여전히 무료로 체크인 할 수 있도록 했다.

DAVID AGREN /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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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내년까지 밴쿠버 부동산 완만한 상승세 매건수는 12% 하락한 총 74,950건이며 내년에는 6% 상승한 총 79,700건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 지만 내 년에 예상되는 부동산 매매건수도 지난 10년간의 평균 85,500건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 준이다. MLS를 통해 가장 많은 주택이 거래된 때 는 지난 2005년으로 총 106,300건의 부동산 거래 가 성사된 바 있다. 한편 비씨주 부동산 협회는 별도의 자료를 통 해 비씨주의 평균 주택 가격이 10월을 기준으로 521,859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하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6% 가량 오른 수치라고 언급했 다. 비씨주 부동산협회의 수석 경제학자인 카메론

뮈어 씨는 “지난 여름 이후로 비씨주의 부동산시 장은 완만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낮은 모기 지 이자율과 구매력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주 택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부 동산 시장은 여전히 구매자 위주의 시장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치몬드 시청은 지난 10월에 총 1,511가 구의 신규주택이 건설 허가를 받았다고 말하며 이 는 7억 6,900만 달러를 초과하는 물량이라고 발표 했다. 시청관계자는 “올해 10월의 수치는 2008년 에 기록한 6억 5,800만 달러를 초과하는 사상최대 의 실적이다”라고 밝혔다. Paul Luke / The Province

캐나다 부동산 거품 위기적 메트로 밴쿠버의 평균 주택가격이 올해 12% 상승한 후 내년에는 3% 추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올해 이미 두 자리 수의 상승세를 기록한 광역 밴쿠버의 주택가격 이 내년에도 소폭 오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지난 월요일에 발표한 보 도자료를 통해 밴쿠버 지역의 MLS 평균 주택가 격이 올해 12% 오른데 이어 2011년에는 3%가 추가로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보고서 는 올해 인상분은 대부분 상반기에 기록된 것으 로 하반기에는 집값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고 언급했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밴쿠버 지역의 집값은 매 력적인 모기지 이자율과 이주자의 꾸준한 유 입, 그리고 고용성장으로 인해 2011년 중반까 지는 안정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2011년 하반기에 들어 고용시장이 강세를 보임 에 따라 주택판매도 호조를 보일 것이며 신규매

물로 나오는 주택의 수가 감소하고 판매가 꾸 준히 증가하면서 재고주택의 수도 감소할 것으 로 예상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선임 시장분석가 인 로빈 아마다쉬 씨는 “최근 몇 달 동안에 나 타난 균형 잡힌 시장상황이 향후 9~12개월 동 안 계속 지속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모기지 주택공사는 신규주택 건설물량도 완만한 증가세 를 기록하여 10년간의 평균수치에 근접할 것으 로 예측하며 밴쿠버 지역과 마찬가지로 비씨주 의 집 값 역시도 내년에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 상했다. 비씨주 부동산 협회의 보고서에 의하면 2011년 비씨주의 주택 매매건수는 올해보다 증 가하겠지만 10년 평균치에 비교해서는 낮을 것 으로 전망했다. 올해 예상되는 비씨주 주택 매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융위기를 수 년 전에 예측한 이코노미스트 가운데 한 명이 캐나다 주택가격이 큰 폭의 조정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해 주목을 받 았다. 지난 17일, 미국 워싱턴에 소재한 ‘경제정책연구센터’의 딘 베이커 연구원은 “왜 캐나 다의 평균 주택가격이 미국 보다 50%나 더 높은지 그 이 유를 알 수 없다”며 “만약 이 자율이 2%만 더 올라도 캐나 다의 주택가격은 25∼30% 폭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잠재적인 위험을 고려 해 모기지 융자요건을 더욱 강화하는 것을 고 려해야 하며 중앙은행은 이자율 상향조정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지난 2월에 이미 융자 요건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 10월 19일 캐나다 경제의 회복 속도 가 당초 예상보다 느려 1년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 고 밝히고 최근 3분기 연속 0.25%씩 인상하던 금리를 그 대로 1%로 유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후 전문가들은 중앙 은행이 당분간은 이자율을 올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이커 연구원 은 미국의 주택시장 거품이 터지기 5년 전 에 이를 경고해 다른 두 명의 이코노미스트와 함께 ‘리비어상’(Revere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pk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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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불황 후 일자리 수는 다시 늘었지만

비씨주 수출 증가 및 대상국 다변화 올해 수출 13%, 내년엔 10% 증가 예상

온타리오 윈저에 위치한 포드 자동차 공장에서 일하던 타라 펠라 씨는 2006년에 해고된 후에 등록 간호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

타라 펠라 씨와 그의 남편인 브라이언 씨는 지난 1999년에 온타리오의 윈저에 위치한 포드 자동차 회사의 엔진공장에 취업을 했다. 그들의 시간당 임금은 34달러였으며 넉넉한 급여는 그들의 삶을 풍요롭고 안락하게 만들기 에 충분했다. 그러나 이제는 먼 옛날의 일이 되 고 말았다. 지난 2008년에 닥친 경제불황 이후 로 캐나다에서 417,4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으 며 온타리오에 본거지를 둔 자동차업체 역시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 수치상으로 캐나다는 불 황이후로 총 425,9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된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사라졌던 일자리가 고스 란히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CIBC 월드마켓의 선임경제학자인 벤 자민 탈 씨는 “일자리에 있어서 양 뿐만 아니 라 질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직업의 질은 여전히 부진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12개월 동안에 고용시장은 더욱 침체를 보일 것 으로 전망했다. 타라 펠라 씨는 2006년에 그리고 브라이언 씨는 2007년에 각각 해고통지서를 받았다. 그 후에 타라 씨는 학교로 돌아가 간호사 공부를 했으며 브라이언 씨는 중장비 직업훈련을 받았 다. 현재 타라 씨는 윈저 병원에서 파트타임 일

을 하고 있으며 브라이언 씨는 지게차 운전을 하는 풀타임 자리를 잡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예전 상태로 회복된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전 혀 그렇지 않다. 타라 씨는 자신들의 소득이 예전에 비해 40%나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창출되는 일자리의 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풀타임 일자리의 수는 회복되지 않고 있다. 고용상황이 최절정에 달했던 2008년 10월 이후로 102,000개에 달하는 풀타임 직종이 사라 졌으며 대신에 110,420개의 불안정한 저소득 파 트타임 일자리로 채워졌다. 제조업 분야 역시도 마찬가지로 고소득을 자 랑하던 제조업 분야 일자리는 경제불황 이후로 213,700개가 증발됐으며 2002년 이후로 캐나다 에서는 전체 제조업 근로자의 25%가 해고됐다. 반면, 대표적인 저소득 소매업체로 대변되는 서비스 분야의 일자리는 237,500개가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났다. 지난 금요일에 발표된 고용지표 에 의하면 캐나다 경제는 여전히 일자리를 만들 기 위한 힘겨운 투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10월 한달 동안에 3천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졌는데 이는 당초 예상된 15,000개에 훨 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자료에 의하면 한 달 동안에 풀타임 근로자 의 수가 47,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다소 고용상황이 호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CIBC의 에이버리 센필드 수석 경제 학자는 “한 달의 지표가 이전의 추세를 되돌릴 수는 없다”고 말하며 “일자리가 많이 회복되었 다고는 하나 여전히 실업률은 불황 전에 비해 서 3%나 높은 상태이며 평균 근로시간 역시도 이전에 비해서 1%나 적은 상태이다”라고 덧붙 였다. CIBC의 탈 씨는 일자리의 수가 최근에 회복 된 것은 건설분야와 더불어 경기부양책의 수단 으로 정부가 추진한 공공분야의 일자리수가 늘 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하며 향후 12개월 동안에는 이러한 촉진책이 사라지게 되면서 일 자리 창출이 매우 부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앞으로 12개월 동안에는 공공분야의 일 자리가 추가되지 않을 것이며 주택시장도 침체 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루니화의 강세 로 인해 제조업 역시도 큰 회복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결과적으로 노동시장의 질은 더욱 악 화될 것이며 불안정한 저임금 직종이 늘어날 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OHN MORRISSY / Vancouver Sun

지난 10일, 캐나다 수출진흥청(EDC)은 목재와 에너지제품 수출 호조에 힘입은 비씨주 수출고가 2년 연속 두 자리 수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EDC의 피터 홀 수석경제연구원은 “올해 들어 목재와 에너지, 금속 부문 수출이 강한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중국 등 아시아 국가의 수출 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난 상반기 중에 대 중국 수출이 32%, 대 동남아 36%, 대 남 아시아 69% 등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 혔다. 그는 “올해의 가장 큰 성공은 수출 대상국이 다변화됐다는 점에 있다. 이는 미국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비씨주에게 매우 좋은 소식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DC 보고서는 비씨주 수출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목재가 올해 17%, 내년 8%의 수출 증가가 예 상되고, 전체 수출의 27%를 차지하는 에너지 제품 역시도 올해와 내년 모두 17%의 수출신장이 예상 된다고 밝혔다. EDC는 올해 전국의 수출고는 지난 해에 비해 12% 늘고, 내년에는 그보다 낮은 6% 증 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나다 인도 FTA 협상에 공식돌입 G20 정상회담 참석차 서울을 방문했던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가 캐나다와 인도가 자유무역협정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는 연간 60억 달러에 이르 는 양국간의 교역을 위한 협상이 공식적으로 시작 됐다고 알리며 “캐나다의 제품과 용역을 위한 새 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인도와 통상협상을 시작했 다”고 밝혔다. 양국간 교역규모는 아직 적은 편이 지만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 진 나라이자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나타내고 있는 국가다. 캐나다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 한국과 자유 무역협정을 추진한 바 있으나 자동차와 캐나다 쇠 고기를 둘러싼 입장 차이가 너무 커 지지부진한 상 태에 이르고 있다. 또한 일년 전에 발표된 싱가포 르와의 자유무역 협정도 아무런 결과를 만들지 못 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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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9, 2010

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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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중개사

비씨주 소매상, 연말쇼핑 매출증가 기대 비씨주 소매업체들이 다가오는 연말 쇼핑시즌 에 콧노래를 부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직도 논란 중인 통합판매세(HST)와 함께 완 전히 회복되지 않은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소비 자들의 씀씀이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서부캐나다 소매협회의 회장 인 마크 스타트업 씨에 의하 면 비씨주의 소비자들은 지난 해 동기간과 비교해서 상품구 입에 지출하는 액수를 6%나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제품을 구입할 경우에 지난 해의 PST와 GST를 합한 것 과 동등한 비율의 HST를 지 불함으로써 추가적인 세금부 담이 없는 경우가 85%에 달 한다”고 말하며 HST가 도입에 도 불구하고 7월에는 2.3%, 그리 고 8월에는 6%나 소비지출이 늘어 났다는 사실을 지 적했다. 스타트업 씨는 “비씨주 소비자들 은 지난 해에 비해 서 올해 연말에 더 많은 돈을 쓸 것으 로 예상된다”고 언

노스 밴쿠버 Pizazz Gifts를 운영하는 로버타 페린 씨는 올 연말매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급했다. 노스밴쿠버의 Edgemont Village에서 Pizazz와 Giftworks 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로버타 페린 씨는 두 매장 모두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 하며 올해의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 혔다. 페린 씨는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서 크리 스마스 쇼핑을 위해 미리 매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하며 “지난 해 10월과 비교할 때 2~3%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보석을 구입하는 사 람들의 수가 지난 해보다 많으며 이러한 추세가 11월과 12월 에도

지속되면서 지난 해의 부진한 실적을 만회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금융기관인 Ernst & Young는 소매업체의 경 우에 2~3%의 매출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Ernst & Young의 다니엘 배어 대변인은 “여 전히 소비자들의 심리에는 불확실성이 상존해 있 으며 불황이전의 신뢰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즐거움과 흥미를 위한 쇼핑 을 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뉴스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인기상품으로 전자 책 리더기와 가전제품, 휴대용 데이터 장치들, 그리고 보석류라고 밝혔다. Colliers

International의 2010년 가을판에 의하면 소매업 체들은 이번 연말쇼핑 시즌에 지난해보다 5% 늘 어난 3,9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 됐다. 그러나 이러한 낙관적인 분위기에도 불구 하고 최근 입소스 레이드에서 실시한 여 론조사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은 여전 히 소비에 있어 조심스러운 자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천명 이상의 캐나다인들을 대 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 면 캐나다인들은 올해 연말 선 물비용으로 평균 624달러를 쓸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는 지난해의 728달러에 비해 서 100달러 가량 줄어든 액수이다. 또한 선물과 여행을 비롯하여 연말에 쓰게 될 총 예산도 1,137달러 로 지난 해와 비교해서 7%가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ticrawford@ 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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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상업용 부동산 거래 활발한 회복세 나타내

올해 들어 캐나다 전국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 가 부쩍 활기를 띤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회사 에이비슨 영(Avison Young)은 지난 9월말 현재 전국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가 늘어난 120억 달러의 상업용 부동산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거래 총액 110억 달러를 이미 넘어섰으며, 이 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에 연말까지 총 거래액이 16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이비슨 영 부동산 회사의 빌 아게로폴러스 이사는 “이는 지난해 거래된 총액 110억 달러에 비하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고 말하며 “그러나 2007년의 300억 달러나 2008년의 210억 달러에 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는 9월말까지 47억 달러가 거래돼 전 년 동기 대비 92%의 증가율을 보인 토론토 시 장이, 종류별로는 소매용 부동산이 38억 달러 (+31%)로 가장 활발했다. 본 보고서는 전국에서 거래된 100만 달러 이 상의 사무실, 산업용, 소매용 건물과 대지, 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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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총 대출금 1조 달러 돌파 또한 보고서는 “이들이 지불하고 있는 모 기지 금리가 1년 전 평균 4.55%보다 낮은 4.22%를 기록하고 있고 특히 지난 1년 사이에 신규 또는 갱신한 모기지 금리는 3.75%로 낮 았다”면서 “대다수의 캐나다 국민들이 모기 지 금리인상에 우려를 표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 84%는 월 300달러 정도는 더 부 담할 여지가 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한 캐나다 국민 대다수는 부동산이 장기적으로 좋은 투자수단이 며, 경기침체를 겪으면서도 자신들의 부 동산에 대한 계획에는 별다른 영향을 받 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향 후 부동산 전망과 관련하여 10점 만점 에 6.68점을 준 퀘벡 주민들이 가장 희망 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에 각각 5.78점과 5.90점을 기록한 알버타와 비씨주민들이 가 장 덜 희망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모기지 대출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trillion) 달러를 돌파했다. 캐나다 모기지 전문가협회(Canadian Association of Mortgage Professionals)가 지 난 8일에 발표한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전국의 모기지 규모가 1조8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년 대비 7.6%, 15년 전에 비해선 194%나 크 게 늘어난 수치다. 보고서는 “지난 2004~2008년 기간 중 에 전국의 모기지 총액이 연 10% 이상씩 증가했다”고 밝히고 “이는 집값 상승으 로 주택 구입자들의 모기지 부담이 늘어 난데다 최저 수준의 금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모기지를 얻 어 집을 장만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CAMP 협회의 짐 머피 대표는 “전반적 으로 캐나다 주택소유주들이 자신이 가지 고 있는 모기지 규모에 대해 편안함을 느끼 고 있으며, 금리가 다소 오르더라도 이를 소 화할 만큼 ‘충분한 자산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각 지역별 향후 부동산 전망치 ◈ Quebec: 6.68

이 밖에도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 표했다. - 현재 모기지를 가지고 있는 캐나다 국민들 의 84%가 매월 거르지 않고 모기지를 지불할 능력이 있다. - 이들 중 35%가 지난 해 월 불입액을 늘리 거나 일시불로 상당액을 지급한 사실이 있다. - 소유주택의 순 자산가치(시가 - 모기지 총

◈ Ontario: 6.07 ◈ Manitoba: 6.03 ◈ Saskatchewan: 6.17

액)가 10%가 넘는 경우가 89%, 20%를 넘는 경 우가 80%에 이���다. - 평균 순자산가치는 14만6천 달러, 또는 집 값의 50%에 이른다.

◈ Alberta: 5.78 ◈ B.C.: 5.90 ◈ Atlantic provinces: 6.07 (자료출처: 전국모기지전문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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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캐피털 혼합형 모기지 출시 코스트 캐피털 신용조합(Coast Capital Savings Union)이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의 장점을 살린 혼합형 모기지(flexible mortgage) 일명 ‘You Are the Boss Mortgage’를 소개했다. 혼합모기지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합 한 뒤에 그 중간치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예 를 들어 현재 5년 고정금리가 3.45%이고 변 동금리가 2.2%일 경우에 혼합형 모기지 금 리는 2.8%가 된다. 프라임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혼합형 금리는 0.5% 오르게 된다. 비씨주 신용조합에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코스트캐피털은 또한 연간 원금 30% 범위 내에서 일시 상환이 가능토록 했 고, 연중 1개월에 대한 불입금을 아무런 질 문 없이 건너 뛸 수 있도록 융통성을 부여 하고 있다. 다른 캐나다의 주요은행들은 몰 기지에 대해 매년 10~20%까지 상환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코스트 캐피털의 로리 퍼거슨 마케팅담 당 이사는 “거래 실적이 좋은 고객들에게 융통성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살다 보면 때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코스트 캐피 탈의 고객들은 몰기지를 통해 최저 500달 러 이상을 수수료나 승인절차가 필요 없이 바로 인출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데 다른 은행의 경우에는 이에 대해 수수료 를 부과하거나 최저 인출금의 한도액이 이 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클로버데일에 위치 한 Feisal & Associates에서 근무하는 몰기

지난 9일, 밴쿠버에서 30명의 버틀러가‘You are the boss mortgage’를 홍보하고 있다.

캐나다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당좌계좌의 지 전문상담가인 페이사이 판좌니 씨는 혼 합형 몰기지 상품과 유동성 있는 상환제도 수수료를 없앤 코스트캐피털의 모기지 총액 은 60억 달러로 총 자산 100억 달러의 60% 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코스트 캐피탈을 포함한 40여 곳 이상의 선이다. 캐나다모기지 전문가협회 통계자료 금융기관과 거래하고 있는 판좌니 씨는 “코 에 따르면 현재 비씨주 주민의 38%가 모 스트 캐피탈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참신하 기지를 가지고 있으며 모기지 평균 금액은 다”고 말하며 “코스트 캐피탈의 행보에 맞 18만7천 달러로 전국 평균 14만3,600달러보 춰 다른 기관에서도 고객들에게 더욱 융통 다 높은 수준이다. 모기지 채무자의 12%가 부분적 조기상 성 있는 몰기지 상품들을 출시할 것으로 기 대된다”고 밝혔다. 환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캐나다 주택소 한편 코스트 캐피탈은 ‘You’re the Boss 유자의 80%가 최소 20%의 equity (순자산 Mortgage’의 홍보를 위해 밴쿠버와 빅토리 - 집값에서 모기지를 제한 액수)를 가지고 아의 거리에 약 30명의 버틀러(남자하인)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소유자의 평균 투입해서 비 오는 날씨 속에서 주인에게 우 equity 수준은 집값의 50%에 달하는 액수 로 나타났다. 산을 받혀주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jkwantes@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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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시장실정 통계 최근 캐나다 모기지 전문인협회 (CAAMP) 가 내놓은 시 장 통계자료에서 나타난 흥미있는 몇가지 사실을 요약하여 독자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 2010년 한 해 동안 모기지 신청자들의 60%가 고정 이율을 선택했습니다. 이 수준은 과거에 비하여 다소 내려 간 것인데 근래에 와서 금리가 자주 움직이는 환경속에서 변동이율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 캐나다 주택소유자의 60%가 모기지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캐나다 주택소유자의 30%는 지난 한 해 동안 새로 융자를 받거나 기존 대출을 갱신하는 등 어느 정도의 모기 지 거래가 있었습니다. ◈ 모기지를 고르는 과정에서 신청자의 42%는 단 한 곳 의 기관에서 이율견적을 받았습니다. 10%는 세군데의 기 관에서 받았고 6%는 쇼핑을 전혀 하지 않고 대출기관이 부르는 데로 따라가거나 우편으로 배달된 갱신편지에 그 냥 사인하였습니다. 평균 모기지 이율 견적수는 1.96 이 었습니다. ◈ 모기지 채무자의 12%가 부분적 조기상환을 했습니 다. ◈ 캐나다 주택소유자의 80%가 최소 20%의 equity(순 자산-집값에서 모기지를 제한 액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 주택소유자의 평균 equity 수준은 집값의 50%에 달 하는 액수로 나타났습니다. 모기지 정보가 필요하신 독자분들의 문의를 환영합니다.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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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PIN 입력 필요없는‘데빗카드’ 데 있어 매우 빠르고 편리한 방법이 될 것으로 확 신한다”고 말하며 “PIN 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 고 해서 100달러 이하의 금액을 노리는 범죄행위 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다”고 덧 붙였다. 캐나다 소매업 연합의 다이안 브리세보이스 대

표는 “새로운 인터랙 플래쉬 지불방식으로 인해 소매상들은 현금을 다루는데 소요되는 경비를 줄 일 수 있고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결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DEREK ABMA | Postmedia News

농산물 직거래 인터넷 정보 sharedharvest.ca 내년부터 은행 데빗카드 이용자의 소액결재 가 더욱 빠르고 간편해질 전망이다. 빠르면 내 년 여름부터 시행될 예정인 새로운 데빗카드는 PIN 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이 전용리더기 앞 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결재가 가능해진다. 지난 16일, 캐나다 전국의 데빗카드 시스템 과 자동출납기의 관리를 맡고 있는 인터랙 협회 (Interac Association)는 “내년부터 로얄뱅크와 노바 스코티아 은행을 선두로 캐나다 최초로 인 터랙 플래쉬 카드(Interac Flash cards)를 발급 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인터랙 협회의 마크 코넬 대표는 “캐나다 최 초의 인터랙 플래쉬 카드 도입으로 더욱 편리해 진 결재방법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 각한다”고 말하며 “로얄뱅크와 스코티아 뱅크의 동참결정은 인터랙 플래쉬 카드의 강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이미 비슷한 지불 방식이 통용되고 있는데 마스터카드와 비자카드 의 경우에 한정된 금액 내의 구매에 대해서 소 유자의 서명을 요구하지 않고 있다. 인터랙 협회의 캐롤린 허버스테이 대변인은 “인터랙 플래쉬 카드의 사용자는 은행에서 정하 는 하루 한도액 25달러에서 100달러까지 간편

하고 빠른 방법으로 결재할 수 있게 된다”고 말 하며 “만일 하루 한도액이 넘을 경우에는 결재 기에 은행카드를 집어넣고 PIN 번호를 입력해 야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데빗카드 사용자들은 기존의 “zeroliability” 정책에 의해 승인되지 않은 구매로부 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되지만 카드 소유자의 관 리 능력을 넘어서는 경우에 해당된다는 점을 명 심해야 한다. 허버스테이 씨는 “새로운 데빗 플 래쉬 카드에 내장되는 보안 마이크로칩의 기 능으로 의심스런 구매행위가 감지될 경우에는 PIN 번호 입력을 요구하게 된다”고 말했다. 데빗 플래쉬 카드의 사용자들은 추가요금을 부담할 필요가 없지만 상점들의 경우에는 기존 의 POS 터미널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새로운 결재방법이 소개되면서 소비자와 소 매상을 대표하는 기관들은 일제히 긍정적인 의 견을 표시했다. 캐나다 소비자협회의 브루스 크 랜 사장은 “소액 결재에 대해서 PIN 번호를 요 구하지 않는 인터랙 지불방식은 이미 유럽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 기관은 이런 서비스의 정착을 위해 그 동안 로비활동을 펼 쳐왔다”고 말했다. 그는 “적은 금액을 지불하는

요리사와 정원사, 그리고 농부들을 위해 물 물교환부터 지역농부들을 가공업체들과 연결 시켜주는 역할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웹사이트가 탄생했다. FarmFolkCityFolk는 메트로 밴쿠버와 오 카나간, 그리고 빅토리아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Shared Harvest(sharedharvest.ca)라 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했다. Shared Harvest의 관리자인 데린 니콜스 씨는 “지난 9월에 오픈한 밴쿠버 사이트의 경 우에 써리에서 생산된 꿀이나 알더그로브에서 재배한 열매를 제공하는 회원의 수가 173명으 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사이트의 장터게시판에는 1.5 에이커 면적 의 경작지를 재배하는데 필요한 기계를 찾고 있는 리치몬드 농경학교의 광고부터 가정주택 의 뜰을 가꾸어 줄 것을 제안하는 전문적인 정원사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게시물이 올라 와 있다. 아보츠포드의 농부인 앤드류 아크스테인보글러 씨는 이 사이트로 인해 농부들과 잠재 적인 구매자간의 연결이 원활해짐에 따라 매 매과정에서 썩어서 퇴비로 쓰이게 되는 농작

물의 양이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Shared Harvest는 온타리오와 미국에서 이 미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교환사이트를 모델 로 삼았다. 온타리오와 미국의 경우에 웹사이 트의 이용자들은 음식과 가구에서부터 중고 건축자재나 군수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교환하는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8개 주에서 운영되던 Shared Harvest를 이 제 비씨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니콜스 씨는 “뉴욕의 Shared Harvest는 마치 온라인 농작물 시장처럼 운영되고 있다”고 말 하며 “비씨주의 Shared Harvest 사이트는 장 터게시판처럼 운영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지난 해 남겨둔 씨앗이나 토마토 묘목 등에 대한 광고를 올릴 수 있다. 또한 농부들은 닭이나 당근, 혹은 양파 등을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 으며 식품 가공업체들은 피클이나 잼에 필요 한 재료들을 찾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니콜스 씨는 이 웹사이트가 지역의 식품 공 급 시스템의 성장을 돕고 이를 통해 비씨주의 업체들이나 소비자들에게 더 큰 이익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shore@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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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rict Crossing PROJECT PROFILE 위 치 : North Vancouver 실내면적 : 601 sq.ft to 1,160 sq.ft. 가 격 : $306,900 ~ $559,900 전화번호 : 604-985-1665 홈페이지 : districtcrossing.com 개 발 : Qualex-Landmark 입주예정 : August 2011

노스 쇼어 지역은 밴쿠버 다운타운의 편리한 접근성과 함께 각종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탁월한 위치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손꼽히고 있 는 곳이다. 노스 밴쿠버의 마린 드라이브와 로이 드(Lloyd) 애비뉴 교차지점에 들어서는 ‘District Crossing’은 총 129가구로 구성 된 아파트로 분양이 시작된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30가구의 판매 가 완료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 고 있다. ‘District Crossing’의 분양사인 ‘Qualex-Landmark’사는 이 아파트가 번 잡한 거리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친환경적이며 전원적인 분위기를 갖 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비큐 등을 즐기기에 충분할 정도의 큰 덱을 갖추고 있으며 최신 방수기술이 적용된 공법을 사용하여 누수콘도의 가능 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한 것도 눈여겨 볼만 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District Crossing의 1층에는 은행과 치 과, 그리고 건강보조식품점과 같은 상점들 이 입점하게 되며 향후에 커피숍과 델리점 도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분양사는 전망 하고 있다. 분양사는 이러한 소매공간들이 District Crossing를 보다 도시적인 분위 기로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든 가구의 거실과 주방에는 라이네이 트 마루바닥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입주 자들은 완전한 시설이 갖춰진 피트니스룸 과 라운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한 주방에는 스테인리스 가전제품들과 석 영으로 제조된 조리대와 같은 고급자재들 로 꾸며진다. 노스쇼어라는 특징에 맞게 훌륭한 전망 을 제공한다는 점도 특징인데 가장 낮은 2층 가구의 경우에도 버라드 인렛에서부 터 다운타운 밴쿠버에 이르는 멋진 전망 을 조망할 수 있다. 최근 많은 아파트들이 3베드룸 가구 를 분양하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District Crossing은 601 스퀘어피트 크 기의 1베드룸에서부터 1,160 스퀘어피 트 크기의 3베드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실내구조를 갖추고 ���다. 그러나 ‘District Crossing’의 가장 큰 장점은 바 로 저렴한 가격이다. 1베드룸 가구의 경

우에 30만 달러선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장 큰 면적의 가구도 60만 달러가 되지 않는데 이는 노스밴쿠버라는 지역을 감안 할 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수준이 라 할 수 있다. District Crossing의 또 다른 특징으로 는 바로 건물전체가 비흡연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공동공간 뿐만 아니라 개 인공간에서조차 담배를 피우는 것이 허용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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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PROFILE 위 치 : Surrey City Centre 실내면적 : 529 sq.ft-899 sq.ft. 가 격 : from $209,000 전화번호 : 604-583-9866 홈페이지 : www.parkplaceliving.ca 개 발 : Concord Pacific 입주예정 : Fall 2011

향후 몇 년 사이에 써리의 시티센 터 지역은 대규모 개발로 인해 과거와 는 전혀 다른 도시형태를 갖출 전망이 다. 그리고 이러한 변혁의 가운데에 부 동산 개발사인 콩코드 퍼시픽(Concord Pacific)이 선두지휘를 하고 있다. 과거 이 지역은 1~2층 규모의 상업 용 저층건물들과 단독주택이 주를 이루 고 있었으며 다른 무엇보다도 우범지역 이라는 좋지 못한 오명을 가지고 있었 다. 그러나 이제 102번 애비뉴와 킹조지 블러바드 지역은 써리의 문화, 상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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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중심지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 는 중이다. 단순히 업그레이드 되는 정도가 아니 라 모든 것이 통째로 바뀌는 대변혁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20년간 써리의 시 티센터 지역에는 시청과 문화센터가 들 어서게 되며, 도서관과 시민 플라자, 그 리고 대규모 도심공원이 위치할 예정이 다. 또한 이 지역의 인구도 현재의 2만 8천명에서 6만 5천명으로 두 배 이상 늘 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주자 역할을 하고 있는 콩코드 퍼시픽 개발사는 이전의 수 평적 거주지였던 이 곳을 수직적 거주 지로 바꾸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 다. 이러한 계획의 중심에 총 698가구가 들어서는 36층 높이의 콘도 2동으로 구 성된 ‘Park Place’가 있다. Park Place는 새로운 시청과 센트럴 시티 몰, 그리고 킹조지 스카이트레인 역 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큰 편의성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콘도는 각 각 18층과 20층 정도까지 절반 정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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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Place'

써리 펄스크릭 사가 마무리된 상태이다. 콩코드 퍼시픽은 Park Place의 가장 큰 특징으로 약 1만 스퀘어피트에 달하 는 대규모 편의시설 센터를 자랑하고 있 다. 이 센터에는 야외 바비큐 공간과, 피 트니스 센터, 사우나룸, 극장, 당구장, 그 리고 2 레인의 볼링장이 들어서게 된다. 그렇지만 분양사는 이러한 대형 편

의시설에도 불구하고 월 관리비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또한 Park Place의 경우에 저렴한 가격을 언 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 766스퀘어피트 가구의 분양가가 30만 달러도 되지 않 을 정도로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점은 구 매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전망이 다. 구매자들은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

어 있는데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는 물 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거운 것으로 나 타났다. 분양사는 현재까지의 판매상황 은 당초 예상과 정확하게 들어맞고 있다 고 말하며 349가구로 구성된 1동의 잔여 40여 가구에 대한 판매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동 잔여 가구에 대한 분 양은 11월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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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타임誌 2010년 50대 발명품 선정 ‘하늘을 나는 자동차, 귀에 거는 캠코더, 쇠고기 연료로 달리는 열차…’ 인류의 ‘발명 본능’이 올해에도 수많은 상상을 현실로 바꿔냈다. 미 시사주간 타임은 12일 올 한해를 빛낸 50대 발명품을 추 려 발표했다. 이미 대중화해 사랑받는 제품부터 상용화를 앞둔 기발한 아이디 어까지 다양하다. 국산제품도 포함됐다.

쇠고기 연료 기차

“첩보국 자존심 회복” 칼 뽑은 크렘린궁 “셰르바코프 대령이

국의 스파이망이 발각되기 직전에 러시아 마약통제국의 관리였던 아 들을 먼저 미국으로 대피시키는 등 폭로 전 치밀하게 사전준비를 했 다는 사실이 드러나 러시아 당국 은 그의 배신에 더욱 분개하고 있 다. 지난해 SVR의 승진 제안을 거 절했던 이유도 크렘린궁을 새삼 더 황당하게 만들었다. 자격검증 과정 에서 거치는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 서 자신이 이중간첩이란 사실이 들 통날까봐 아예 승진 제안을 고사했 던 것. 미국과 러시아는 지난 7월 차 프만 등 미국에서 활동하다 적발 된 러시아 스파이 10명과 서방국 가들을 위해 러시아에서 암약해온 스파이 4명을 맞교환했다. 전문 첩 보원을 훈련하는 데 십수년이 걸리 는 만큼 셰르바코프의 배신으로 러 시아 정보 당국은 인력 손실은 물 론 ‘대표 첩보국’으로서의 명성에도 치명적 상처를 입었다. 당시 블라 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귀환 한 스파이들을 환영하면서 “이번 사건은 국가에 대한 반역행위이며, 반역자의 말로는 언제나 비극적일 것”이라며 경고한 바 있다.

스파이 정보 넘겨” 러 암살요원 특파

있다. 공상과 학영화에 나 나올 법 한 신개념 차량 도 세상 밖으로 나왔 다. 먼저 하늘을 나는 자동차 ‘트 랜지션’이 선보였다. 미국 벤처기업이 발명한 이 혁신적 발명품은 평소 일 반 차량처럼 도로를 달리다가 고속도 로 등 일정거리의 직선 주행로가 확 보되면 비행기로 변신할 수 있다. 내 년부터 매년 10대가량씩 생산, 판매될 예정이다. 구글이 개발한 무인 자동차도 이 목을 끈다. 운전자 없이 1000마일 (1609㎞) 이상을 달리는 데 성공한 이 자동차에는 바퀴와 천장 등에 레이더 및 카메라가 설치돼 교통 흐름을 자동

영어 선

우선 전자제품의 진화가 눈에 띈다. 미 애플사가 지난 4월 내놓은 태블릿 PC ‘아이패드’가 50선에 포함됐다. 타 임은 아이패드가 최초의 태블릿 PC는 아니지만 간편한 터치 스크린 방식으 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다는 점에서 뛰어난 발명품이었다고 평했다. 귀고리형 캠코더 ‘룩시’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자녀에게 추억을 만들 어 주려고 파티장에서 캠코더를 몇 시 간 동안 들고 다녔던 부모의 고생담에 서 힌트를 얻어 만든 이 캠코더는 귀 에 건 채 5시간 넘게 영상을 찍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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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기자 s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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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원의 배신으로 자존심에 금 이 간 러시아 대외정보국(SVR)이 칼을 뽑았다. ‘미녀 스파이’로 이름 을 날리고 있는 안나 차프만 등 미 국에서 활약하던 자국의 간첩들을 밀고한 이중간첩을 제거하기 위해 암살요원을 미 현지로 특파한 것 이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 언 등에 따르면 SVR는 차프만 등 이 참여한 미국 내 간첩활동이 들 통난 것은 첩보원 셰르바코프 대 령의 배신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 고 있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익명의 한 러시아 관리의 말을 인 용, “당시 배신자는 셰르바코프 대 령으로 밝혀졌으며, 이중간첩인 그 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파악해 배 신자를 처단할 킬러를 파견한 상 태”라고 보도했다. 셰르바코프 대령은 SVR의 미국 과 과장 신분으로 오랫동안 미국에 서 암약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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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감지한다. 앞선 기술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한국산 제품도 외신의 눈길 을 사로잡았다. 영어를 가르치는 ‘로 봇 선생님’이 대표적이다. 타임은 교 실 안 이곳저곳을 이동하며 학생들에 게 영어 발음을 들려주는 로봇 선생 님이 지난해부터 국내 학교에 보급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과학기술원 (KAIST)이 만든 ‘온라인 전기차’도 명 단에 이름을 올렸다. KAIST는 배터 리 용량이 작아 주행거리가 짧은 기 존 전기차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로 바닥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선 을 설치하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또 녹색산업이 신(新) 성장동력으로 떠오 르는 상황을 반영하듯 친환경 발명품 들도 여럿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쇠 고기를 연료로 사용하는 미국 철도회 사 앰트랙의 친환경기차와 바닷속을 떠다니며 전력을 만들어내는 수중 연 (Underwater Kite) 등이 눈에 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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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자연재해(지진) 질 병 ( 콜 레 라 ) 인재(폭력 시위)

대재앙 三災 통곡의 아이티

16일(현지시간)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임시 병원에서 콜레라 증상을 보이는 어 린이가 치료를 받고 있다. 콜레라로 숨진 환자는 이날 현재 1034명으로 집계됐다. 아이 티 인접국가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도 이날 첫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

콜레라 사망자수 1000명넘어... 도미니카로 확산 “유엔평화유지군이 균 옮겼다”소문에대 규모시위 아이티에서 콜레라 사망자 수가 1000명 을 넘어서며 사실상 대재앙 단계에 접어 들었다. 이웃 도미니카공화국에서도 콜레 라 환자가 나왔다. 성난 민심은 원망의 화 살을 유엔평화유지군에게 겨눴다. 대선을 불과 10여일 앞둔 가운데 긴장이 고조되 고 있다. 아이티 보건 당국은 지난 10월 첫 콜레 라 환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까지 1034명 이 사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환 자 수는 1만 6800명으로 집계됐다. AFP통 신은 “지난 주말 이후에만 사망자가

117명, 환자 수는 2150명이 늘어났다.”면 서 “갈수록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지 역도 넓어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처럼 확산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극심 한 식량 부족 속에서 아이티 국민들의 위 생 상태가 열악하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 트(WP)는 “아이티 국민들의 하루 생활비 가 1달러 25센트인데 비누 한 장은 50센 트나 한다.”면서 “아이티인 대부분이 위생 에 관심을 두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 다. 여기에다 콜레라를 경험한 의료진이나 각종 약품도 턱없이 모자란 실정이다. 일

부 전문가들은 아이티 내 콜레라 감염자 수가 10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거기다 하페즈 가넴 세계식량기구(FAO) 부국장은 식량생산 급 감으로 인한 식량가격 폭등 우려가 높다는 우려를 내놓기도 했다. 무기력한 정부의 대응과 가족의 죽음에 분노한 아이티 민심은 유엔평화유지군을 콜레라 주범으로 지목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아이티 제2의 도시 카프아이시앵 등 지에서 시작된 유엔평화유지군 규탄 시위 가 전국 각지로 번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 2명이 유엔군의 총격을 받아 숨졌 다. AFP통신은 “아이티에 파병된 네팔 출 신 유엔군이 콜레라균을 가져왔다는 소문 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아이티 인들이 이 소문을 정설로 받아들이는 분위 기”라고 전했다. 아이티 주재 유엔사무소 는 이에 대해 “네팔 평화유지군은 이번 사 태와 관련이 없다.”면서 “소문은 28일 대선 을 앞두고 정국 불안을 조성하려는 불순한 목적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아이티와 인접한 도미니카공화국 의 바우티스타 로하스 공중보건장관은 “아 이티에서 휴가를 보낸 한 노동자가 콜레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 미니카는 아이티에서 콜레라가 확산되기 시작한 초기부터 국경 통제를 강화하고 방 역 조치를 해 왔지만 첫 발병이 확인되면 서 대유행을 걱정하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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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와이파이 터지면 폭탄이 터진다 테러범, 무선인터넷 통해 항공기 폭탄 기폭 가능 애플의 아이폰, 삼성전자의 갤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전미 승무원 협회는 기 럭시S 등 스마트폰 열풍이 확산 되며 항공사들이 앞다퉈 기내 무 내 와이파이 사용이 보안상 심각 선인터넷 서비스(와이파이) 도입 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미 에 나선 가운데, 이 서비스가 테 정부에 사용 중지를 요청했다. 러범에 의해 악용될 위험성이 높 세계 최대 조종사 노조인 민간 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 항공조종사협회(AL PA)의 롭 파 다. 미국 정부는 기내 인터넷망 워스 보안담당 위원장도 “와이파 이를 테러범들이 악용하는 최악 제한 여부를 검토 중이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뉴사이 의 상황도 검토해야 한다.”면서 언티스트, 미국 애틀랜타 저널 “테러범들이 와이파이로 휴대전 컨스티튜션 등은 “와이파이가 화를 작동시켜 폭탄을 터지도록 테러범들에게 판도라의 상자가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10여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폭탄 전문 컨설턴트인 롤랜드 알 년 전부터 보잉 등 대형 항공사 포드는 “기내 승객들이 와이파이 를 중심으로 진행돼 왔지만, 수 를 사용할 수 있다면, 폭탄 테러 익성이 높지 않아 모두 서비스를 범들은 기내 장치에 직접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그러나 최근 스 접근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 마트폰 사용이 확산되면서 에어 트랜, 델타 항공 등이 구글과 제 라고 밝혔다. 와이파이 서비스가 지난달 발 휴해 연말 이전 본격적으로 서비 생한 예멘발 미국행 ‘소포 폭탄’ 스할 준비를 하고 있다. 미 국토 사건 등 휴대전화를 이용한 폭 안보부는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 탄테러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것 자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전면 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테러범들 금지하거나 테러 위협이 높아진 이 와이파이로 항공기 조종 시스 특정 시기에 제한하는 방안을 검 템이나 관제 시스템을 해킹해 비 토 중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행기 자체에 위해를 가하는 것도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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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글로벌기업 명성에 먹칠한 대형 사건들

금·中부동산·페이스북·애플… 데일리파이낸스‘세계시장 불안 요소 10가지’선정

잘 나간다고?‘거품’주의하라

공든 탑‘와르르’ ‘기업의 명성은 매우 약하다. 오랫동안 쌓아온 공든 탑도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 도요타, 애플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올 한해 쓰라리게 되새긴 금언일 듯 싶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피터 허 슈 컬럼비아대 교수 등 전문가들 의 조언을 받아 ‘올해 기업들

드만삭스는 직원들에 대한 과 도한 보너스 지불과 함께 ‘쇼트 (shorts)’로 알려진 가치하락 쪽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관행으로 입 은 오명을 씻지 못하고 있다. 휼렛 패커드(HP)의 경우, 성 추문에 휩싸였던 마크 허드 전 CEO를 인수와 관련된 기밀을 누

BP 멕시코만 기름 유출 도요타 대규모 리콜사태 금, 중국 부동산, 페이스북, 애플, 대체에 너지….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 이들의 공통점 은 무엇일까. 바로 현재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투자 대상이라는 점이다. 그 러나 지나치게 빠른 시간에 폭등한 이들의 가치가 ‘거품’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지 데일리파이 낸스는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FRB)이 최근 발간한 시장 분석 보고서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조언을 보태 ‘조만간 붕괴할 수 있는 시장 거품 10가지’를 선정 해 소개했다. 가장 먼저 꼽힌 것은 온스당 1400달러를 넘어선 금이다. 데일리파이낸스는 “금값은 1998년 온스 당 284달러에서 12년 동안 377%나 급등했 지만, 이는 금의 가치가 달라진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유동성이 금에 몰렸기 때문”이 라며 “과거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금값 거 품은 반드시 꺼지게 돼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으로는 치솟는 중국의 부동산 가격 이 선정됐다. 중국은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서 점차 수요가 과열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가정부와 식당 종업원들까 지 부동산 투기에 뛰어드는 상황이다. 결국 수요보다 훨씬 더 많은 아파트와 건물이 지 어지면서 충격적인 거품 붕괴로 이어질 가

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태 양에너지로 대표되는 대체에너지 시장 역시 위태롭다. 실제 사용이 힘들 정도로 경제성 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인력이 이 산업에 지나치게 몰리고, 벤처업체들도 과잉 된 상태다.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정보기술 (IT) 시장의 제왕으로 등극한 애플과 애플의 뒤를 바짝 뒤쫓는 페이스북 역시 가치가 과 대포장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데일리파이낸 스는 “애플의 주가는 2001년 이후 1200%나 폭등했다.”면서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 티브 잡스가 퇴진하거나 사망한다면 애플은 곧바로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 다. 이어 “페이스북은 시장가치가 350억 달 러에 이른다는 평가가 있지만, 아직 상장도 되지 않았을 뿐더러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릴 만한 투명성이 보장돼 있지 않다.”고 덧붙였 다. 이와 함께 대형 IT업체들의 인수 경쟁 속에 폭등하고 있는 소규모 기술업체들도 시 장 거품의 사례로 거론됐다. 이 밖에 올해 60% 이상 급등한 밀 등의 곡물과 구리 가격, 인도네시아·호주· 러시 아·브라질 등 신흥 시장국의 주식, 여전히 높은 달러화의 가치, 미국 정부의 부채 등도 거품 리스트에 올랐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이 저지른 대형 사 건’을 추려 17일 내 놓았다. 10개 기업 도요타 이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BP는 지난 4월 20일 미국 멕시코 만 심해유전 기름 존슨앤드존슨 유출 사건으로 자 휼렛 패커드 산 400억 달러와 환경 친화적인 기 힐렌데일 농장 업 이미지를 한꺼 번에 날려보냈다. 토이 헤이워드 최고 경영자(CEO)는 책 임을 지고 물러났다. 구글 품질 제일을 내세 워 세계 자동차시장 골드만삭스 을 석권했던 도요타는 갭 가속 페달 결함과 운전 석 매트 문제로 대규모 페이스북 리콜 사태를 낳았다. 존슨앤드존슨(J&J)은 원료 함량이 부정확한 데 브리티시 다 금속 등 불순물이 들어 페트롤리엄 있을 수 있다는 이유 등으로 1억 3600만병에 이르는 소아 용 타이레놀을 회수했다. 애플 세계 금융위기를 몰고 온 골

설했다는 책임을 물어 축출했지 만 여지껏 사퇴를 둘러싼 의혹이 떠돌고 있다. 구글은 3차원 지도인 ‘스트리트 뷰’ 작성 과정에서 멋대로 개인정 보를 수집한 사실이 드러났다. 애플은 아이폰4를 출시한 뒤 안 테나 수신 문제, 소위 ‘안테나 게 이트’가 터져 곤욕을 치렀다. 특히 포브스는 스티브 잡스 CEO가 책 임을 언론에 돌린 점을 들어 “단 순한 행동이나 말 한마디 잘못으 로 명성에 먹칠할 수 있음을 보여 준 사례”라고 지적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4월 가입자 입력 정보를 기본적으로 공개하 는 ‘오픈 그래프’ 기능을 선보였 다가 개인정보 보호 원칙에 어긋 난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기능 대 부분을 철회했다. 의류업체인 갭(Gap)은 지난 10월 새로운 로고를 발표했다가 고객들의 호응이 좋지 않게 나타 나자 새 로고를 취소했다. 라이트 카운티와 힐렌데일 농장은 지난 여름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 라균에 감염된 달걀 5억개 가량 을 리콜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겨울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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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美·유럽·사우디 테러 공포에 휩싸인 연말 獨·美“알카에다 뭄바이식 동시 테러 계획 정보 입수” 이슬람 최대 성지순례‘하지’임박… 사우디 긴장 고조 전 세계가 한해 막바지에 ‘동시 테러’ 공포에 휩싸 일 전망이다. 국제테러조직 알케에다의 테러 음모가 가시화되고 있다. 알카에다는 미국과 유럽뿐만 아니 라 서방과 손잡은 이슬람국가까지 연말 테러 표적으 로 정조준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 잇따른 ‘소포 폭 탄’ 사건 탓에 식겁했던 유럽 쪽에서는 테러 음모 의 실체가 드러나자 정부 측에 적극적인 대처를 요 구하고 있다. 알카에다발 테러 조짐은 이곳저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아우구스트 하닝 전 독일 내무장관은 10일 미 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알카에다가 유럽과 미국 에서 여전히 뭄바이식 동시 다발 테러를 계획 중이 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미국 정보 당국 의 고위 관계자도 CNN에서 “우리도 알카에다가 뭄 바이 테러를 빗댄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정보를 확 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뭄바이테러는 2008년 11월 26일 인도의 타지마할 호텔 등 뭄바 이 도심 곳곳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 170여명이 목 숨을 잃은 사건이다. 이 참극은 ‘인도판 9·11’로 불 리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구체적인 연쇄 테러 음모가 발각 됐다. 10일 캐나다 일간 ‘글로브 앤드 메일’에 따르 면 브리스 오르트푀 프랑스 내무장관은 “지난 8일 과 9일 파리 드골공항 등에서 체포된 4명의 테러 용의자가 자살 폭탄 테러를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 다.”고 보도했다. 여성 1명을 포함, 모두 프랑스 국 적인 용의자들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등 알카

에다 테러 세력이 모여 있는 지역을 여행하거나 ‘성 전(聖戰)’을 부추기는 웹사이트를 자주 방문, 정보를 수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르트푀 장관은 “유럽의 테러 위협은 여전히 실제적일 뿐 아니라 오히려 고 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지난달 육성 테이프를 통해 “프랑스가 반 (反)무슬림 정책을 거두지 않으면 보복하겠다.”고 경 고하고 나선 상황인 탓에 프랑스인들의 테러 공포는 한층 더 크다. 미국의 대테러 작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알카에 다의 타깃이 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테러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이슬람 최대 성지순례 기간인 하지가 임박,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나이프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 내무장관은 “14일부터 시작되는 하지 기간 동안 알카에다가 테러를 벌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해마다 이슬람력으로 12월 8일부 터 사흘간 진행되는 하지 때는 200만여명의 순례객 이 사우디를 찾는다. 때문에 테러리스트들에게는 공 격의 ‘적기’라는 것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예멘을 떠나 시카고로 향했던 2개의 ‘소포 폭탄’ 가운데 영국 이스트 미들랜즈공항 에서 적발된 폭탄은 화물기가 미국 영해를 지날 때 폭발하도록 설정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경찰 측은 “이스트 미들랜즈공항의 소포 폭탄은 당일 오 전 10시 30분에 터지도록 시간이 맞춰져 있었다.”면 서 “비행 일정으로 보면 미국 동해 상에서 터지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영국 정부의 대학 등록금 인상 방침에 항의하는 한 시위 참가자가 집권 보수당 각료들의 집무실이 밀집한 런던 웨스트민스터 밀뱅크 타워의 유리창을 발로 차 깨뜨리고 있다. 영국 연립정부는 대학에 지원하는 보조금 을 삭감하는 대신 등록금을 최대 3배까지 인상할 수 있도록 하는 긴축재정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英 등록금 인상 반대 대규모 시위

<창:오르다>

中 네티즌 올해의 한자 물가폭등 사회상 반영

‘2010년 중국’을 표현하는 한자 한 글자를 고른다면? 중국의 유명 인터넷 게시판인 톈야(天涯)포럼이 ‘올해 의 한자’ 선정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많은 네티즌들이 올해 중국의 사회상을 대표하는 한자로 ‘오르다’의 뜻 을 가진 ‘창(漲)’자를 꼽았다. 15일 현재까지 10만여명이 참여했으며 4분의1이 올 해의 한자로 ‘漲’을 골랐다. 한 네티즌은 “올해는 모든 것이 올랐다. 비행기를 타면 유류비가 올랐고, 차를 몰 면 기름값이 올랐다. 채소를 사려니 채솟값이 폭등했 다.”고 푸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모든 것이 올랐는 데 기이하게도 월급만은 안 올랐다.”며 당국을 비꼬기 도 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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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순방 귀국길 오바마‘천근만근’ 중간선거 패배라는 부담을 안고 떠난 아시아 순방에서 ‘절반의 성공’만 거둔 채 귀국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숨 돌릴 틈도 없이 향후 정국 운영을 위해 거대해진 공화당과 맞닥뜨린다. 15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되는 레임덕 회기에 공화당이 연말로 종료되는 감세혜택 연장문제를 부유층까지 포함해 전면 실시할 것을 주장하고 있어 감세 혜택 연장 논란의 재점화를 예고했다. 오는 18일에는 공화당 지도부를 백악관에 초청,

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번영을 위해 아 시아와의 관계 강화가 중요하다는 오바마 대통 령의 발언은 여간해서는 미국 국민들에게 먹혀 들 것 같지 않다.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 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을 지 낸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 연구원은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은 성공 과 실망감이 혼재돼 있다.”면서 “인도와 인도네 시아에서는 외교적 대성공을 거뒀지만, 한국에서

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신문은 2012년 대선에 대비해 상황을 반전시 키기 위해 대폭적인 백악관 물갈이가 이뤄질 가능 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아시아와 경쟁 강화해야”강조… 전문가들“절반의 실패” 美공화 감세연장 논란 재점화… 레임덕 회기‘험로’예상 향후 정국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열흘간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일본을 돌아본 오바마 대통령이 내놓은 귀국 일성은 “빠르게 성 장하는 아시아와의 경쟁을 강화해야 한다.”였다. 그는 귀국길인 14일(현지시간)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동승한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한국 과 중국, 인도 등 동남아시아 지역 전체, 그리고 일본 등은 모두 (세계의) 상황이 얼마나 경쟁적 인지 깨닫고 있다. 그들은 매일 노동자 교육, 사 회기반시설 확충, 신규 시장 진출에 대해 생각 하고 있다.”며 아시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순방 기간 아시아 지도자와 국 민들로부터 미국이 아시아에서 여전히 중요하고 우리를 원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면��� “우리 의 경쟁력에 자신감을 갖고 경쟁을 강화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경제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고 일자리

는 매우 낭패를 봤고, 일본 방문도 성의가 없었 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여론을 등에 업고 중간선거에서 미국 민들의 지지를 확보한 공화당은 내년 새 의회가 출범하기에 앞서 감세혜택 연장을 놓고 오바마 대통령을 강하게 몰아붙일 태세다. 하지만 오바 마 대통령은 지난 12일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고소득 부유층에까 지 감세혜택을 연장하는 것은 “재정적으로 무책 임한 행동”이라고 말해 중간선거 패배후 공화당 과 타협점을 모색할 것이라는 관측을 뒤집어, 험 로를 예고했다. 한편 미 백악관의 최고위급 보좌관들은 중간 선거 참패 후 새 전략 수립에 고심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 백악관 참모들은 이번 선거 패배가 지난 2008선 대선 당시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못한 데 따른 것으로 상황이 매우 심

화상에 신음하는 고래

오존층 파괴로 자외선 과다노출 심각한 오존층 파괴로 고래들도 신음하고 있 다. 오존층 파괴로 자외선 노출량이 많아져 고 래들이 화상을 입고 있다고 11일 AP통신이 전 했다. 영국 동물학회 연구진은 최근 3년 동안 멕 시코 서부 칼리포르니아만 해역의 고래들을 조사 한 결과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된 고래들의 피 부가 심하게 손상돼 있었다고 영국 왕립 생물학 회보에 발표했다. 바다에 사는 포유동물인 고래는 호흡을 하고 동료와 교류하기 위해 자주 수면 위로 모습을 드 러내고 새끼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서도 물 밖으로 나와야 하는데, 이때 맨살이 강한 뙤약볕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화상 을 입게 된다는 것. 다른 동물들처럼 피 부를 보호할 수 있는 털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고래는 자외선에 더욱 취약 할 수밖에 없다. 피부색이 밝은 고래일수록 자외 선으로 인한 고통을 더 크게 느 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색이 밝은 대왕고래는 색이 짙은 긴 수염고래나 향유고래보다 피부 손상이 훨씬 심했다. 학자들은 “가뜩이나 불법 포 획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고래들에 겐 엄청난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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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질주’ 캐나다휘슬러의 겨울은 아름답네

천국에

서 의 질주 높이 30m가 넘는 원시림이 줄지어 있고 매년 10m의 눈이 쌓이는 휘슬러는 겨울 레포츠의 천국이다. 스노 모빌이나 썰매를 가지고 설원으로 나가보자. 바로 겨울 드라마의 줄거리는 완성되고 자신이 주인공이 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가 이슬람교도의 성지 라면 휘슬러는 스키어의 성지다. 워낙 유명한 곳 이기에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초보자들도 휘슬러 를 동경의 대상으로 삼는다. 한국의 스키장이 눈 이 부족하고 코스가 짧기에 더 더욱 그렇다. 리 프트를 30분 기다려 5분 타고 내려오는 ‘다람쥐 쳇바퀴’ 스키에 싫증이 난 사람들은 일찌감치 해 외 스키장으로 눈길을 돌렸다. 스키어들은 한국 과 가까운 거리 때문에 일본 스키장을 많이 찾 고 있지만 가 보면 무엇인가 2% 부족하다. 일본 스키장들은 설질과 시설이 좋기는 하지만 코스가 단조로운 편이다. 휘슬러는 밴쿠버에서 북쪽으로 약 127㎞ 떨어 진 곳에 있다. 휘슬러로 가려면 버스나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이 제일 편리하다. 현지인들은 장시 간 운전에 넌더리를 내지만 이방인에게는 끝없이

펼쳐진 도로가 여행의 운치를 돋운다. 승강장에서 곤돌라를 기다리면서 안전요원에 게 정상에서 내려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묻자 피 식 웃는다. 그동안 비슷한 질문을 많이 받은 듯 ‘타는 사람 스키 실력에 달려 있다’고 대답한다.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 부근까지 가는 동안 휘 슬러의 규모를 실감하기 시작했다. 스키를 좋아 하는 사람들이 왜 ‘휘슬러, 휘슬러’ 노래를 부르는 지 이해가 갔다. 스키장이라기보다는 거대한 산 에 리프트가 옹기종기 붙어 있는 모습이다. 맑은 날에는 곤돌라를 타고 창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도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만한 경치였다. 곤돌라를 타고 30분 정도 오르면 종착역에 도 착한다. 식당, 화장실, 스키용품 판매소 등 편의시 설이 있다. 해발 1천850m에 위치한 이곳에서 정 상 봉우리까지 가려면 리프트를 갈아타야 한다.

하지만 정상 코스가 대부분 상급자를 위한 코스 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휘슬러의 눈 은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습하다. 그렇다고 습도가 아주 높지는 않다. 눈 입자 사이 사이에 미세한 습기가 있어서 스키나 스노보드의

와 그릭사이드는 조용하지만 편의시설이 많지 않 기 때문에 휘슬러 마을을 제대로 보려면 메인 빌 리지에서 숙박하는 것이 좋다. 메인 빌리지는 주 민들도 거주하는 지역답게 규모가 매우 크다. 박 물관, 도서관에서부터 각종 상점, 숙박업소, 레스

사람들은 캐나다를 신의 총애로 가득한 곳이라고 부른다. 에지가 잘 먹는다. 휘슬러는 조명 시설이 없어서 야간 스키를 운 영하고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스키장이 폐장하는 오후 4시부터는 ‘휘슬러 빌리지’가 활기를 띤다. ‘휘슬러 빌리지’는 메인 빌리지, 블랙콤 산 밑 에 있는 어퍼 빌리지, 그리고 아래쪽의 그릭사이 드(Greekside) 등 3곳으로 나뉜다. 어퍼 빌리지

토랑이 촘촘히 박혀 있다. 상점도 스키용품은 물 론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세계적 인 유명 관광지답게 저렴한 요금은 아니지만 턱 없는 요금으로 바가지를 씌우지도 않는다. 이곳에서 쇼핑과 음식을 즐기고 싶으면 마을 중심에 있는 관광안내소에 들러 도보용 지도와 가이드북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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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정작 눈이나 슬로프가 아 니라 스키어들의 체력과 체류기간이다. 연평균 10m가 넘 는 눈이 쌓이고 200여개의 긴 슬로프가 있기 때문에 하 루에 2~3개 코스를 내려오기도 벅차다. 차라리 헛된 욕 심을 버리고 느긋하게 내려오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제대 로 보는 것이 현명하다.

협곡을 건너는 지프트렉 집 트렉은 휘슬러 원시림 사이를 줄로 연 결해 도르래를 타고 내려오는 레저다. 다른 나라에도 있지만 나무 높이나 경사도에서 휘슬러가 단연 앞선다. ‘휘슬러 빌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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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함께 하강하기 때문에 가족 단위 관광객 들도 신청할 수 있다.

눈밭을 달리는 스노모빌

휘슬러를 확실히 느끼려면 곤돌라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곤돌라는 휘슬러빌리지에서 산 정상부근까지 올라간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지 못한다고 해서 휘슬러에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이곳에서는 스키나 스노보드가 아니더라도 탈 것도 많 고 할 것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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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있는 레저 데스크에 신청하면 먼저 안전 교 육을 받는다. 신청자들에게 안전모와 도르 래를 타기 위한 용구가 지급된 뒤 나무를 타고 내려오는 자세를 교육받는다. 계곡 사이에 이어진 줄은 모두 10개이 며 총 길이는 2.4㎞에 달한다. 가이드가 먼 저 나무에 올라가 시범을 보인다. 안전장치 가 2중, 3중으로 되어 있어서 사고의 위험 이 전혀 없지만 속도가 빨라서 사람들에게 안전한 하강 자세를 계속 강조한다. 나무 끝 에 있는 난간에서 발을 떼자 도르래 소리가

크게 나고, 몸은 줄이 연결된 건너편 계곡 으로 떨어진다. 속도도 시속 80㎞로 빠르지 만 나무의 높이가 30∼60m로 높아서 공포 감이 상당하다. 건너편 나무에 도착할 때면 완충장치가 작동해 속도가 감소한다. 처음 에는 속도감에 질겁한 관광객들도 한두 번 해보더니 물구나무서기 자세로 거꾸로 매 달려서 내려오기도 한다. 어린이는 가이드

눈발을 헤치며 휘슬러 오솔길을 달리기 에는 스노모빌 투어가 제격이다. 집 트렉은 사계절 할 수 있지만 스노모빌은 겨울에만 할 수 있다. 스노모빌 은 원래 설원지대 이동 수 단으로 개발됐 지만 휘슬 러에서 는 레 저로 이용된다. 4행정 사이클의 야마하 스 노모빌이 사용되며 14세부터 직접 운전할 수 있다. 운전 방법은 무척 단순하다. 핸들에 있 는 액셀러레이터 버튼을 당기면 속도가 붙 고 버튼을 놓으면 정지한다. 투어가 시작되 면 가이드가 선두에 서서 길을 안내하고, 참가자들이 안전 거리를 두고 뒤를 따른 다. 시속 40∼50㎞로 달리지만 스노모 빌의 소음 속에 눈길을 달리기 때 문에 체감 속도는 매우 빠르다. 이 투어의 매력은 스노모빌 자체보다는 오고 가는 길 에 있다. 눈이 쌓인 원 시림 사이로 눈발을 헤치며 지나가는 운치가 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대자연 속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코스는 잊지 못할 체험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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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인 스노모빌과 정적인 풍경이 섞여서 색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밖에 휘슬러의 모습을 하늘에서 보고 싶다 면 경비행기를 타야 한다. 빌리지 곳곳에 있는 레 저 데스크에서 신청을 받는다. 코스와 가격은 회 사별로 다르지만 맛보기인 10분 코스부터 시작 해 95분 동안 휘슬러와 밴쿠버를 전부 둘러보는 투어도 있다.

스릴 만점 설원 라이딩 - 개썰매 영화나 TV에서 여러 마리의 개가 끄는 썰매를 타고 설원을 누비며 사냥하는 에스키모를 보면 ‘나도 한번 그래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 다.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세상을 보고 있노라면 한없이 달려보고 싶은 충동이 인다. 그 속에서 타 는 개썰매는 우리가 어린 시절 동네 개울이나 논 에서 타던 썰매와는 그 격이 다르다. 개썰매는 북극 지방의 전통적인 운송수단이었 다. 지금이야 스노 모빌 등이 개발되어 점차 기능 을 잃어버리게 되었지만, 그 스릴과 재미마저 사 라진 것은 아니다. 꽁꽁 언 호수를 가로질러 눈 덮인 침엽수림으로 가득한 숲을 질주하노라면 영 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보통 개썰매는 허스키라 부르는 늑대개와 경주 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그레이하운드가 끈다. 보 통 6~8마리의 개가 이끄는 썰매에 보통 두 명이 타는데 한 사람은 앉고, 다른 한 사람은 뒤에 서 서 탄다. 썰매라고 해서 만만하게 볼 것은 아니 다. 속도가 30~40㎞ 되기 때문에 실제 타는 사람 이 느끼는 체감속도는 엄청나다. 오히려 무섭다 고 할까. 하지만 온몸으로 전해지는 짜릿함은 말

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다. 빼어난 캐나다 겨울 절경을 즐기며 스피드를 만끽하는 개썰매는 캐나다 겨울 여행에 있어 빠 뜨리면 안 될 필수 엑티비티다.

다. 단, 헬기 운항 사정상 하루 전에 반드시 예약 을 해야 하며 약속 시간에 임박해 취소하면 예약 금 환불이 안 되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 헬리스키에는 여러 즐거움이 있다. 허벅지까지 빠지는 깊은 눈 속을 헤치는 터프함, 나무 사이를

는 천연의 즐거움이다. 자연과 사람을 하나로 이 어주는 고리다. 그렇게 자연에 취하면 약도 없 다. 눈사태로 생명을 잃을지 모르는 위험도 감 수할 만큼 자연 속에서 즐기는 헬리스키의 매력 은 기막히다.

하늘에서 즐긴다, 헬리스키 휘슬러의 전경도 보고 스키도 즐기고 싶은 사 람은 큰맘 먹고 헬리스키에 도전해보자. 헬리스 키는 가격이 비싸지만 ���키어라면 누구나 꿈꾸는 투어다. 영화 속에서나 보던 헬리스키가 캐나다 에서는 현실이 된다. 매년 12월에서 이듬해 4월 까지 휘슬러와 알버타 주의 밴프에서 헬리스키를 즐길 수 있다. 중급자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4번 활 강에 점심, 비디오와 사진 촬영 서비스가 제공된

휘파람이 절로 나오는 곳. 휘슬러(Whistler). 그 이름만으로도 청량하다. 헤치며 나아가는 스릴감, 아무도 손대지 않은 고 운 설면을 처음으로 지치는 설렘…. 그러나 무엇 보다 인상적인 것은 감춰진 채 전혀 때 묻지 않 은 자연의 속살을 두루 감상하는 즐거움이다. 헬리스키와 보통 스키의 차이. 그것은 자연 과 인공의 차이만큼이나 현격하다. 보통의 스키 는 인공의 즐거움. 반면 헬리스키는 자연이 주

헬리스키를 타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경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이 제일 우선한다. 적어도 8주 이상 근력 보강을 위한 헬스 트레이 닝을 받고 건강한 체력을 유지해야 무리 없이 라 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헬기를 타고 그룹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체력이 뒷받쳐 주지 않으면 다 른 스키어들에게 막대한 지장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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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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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15일 문 연 조계종 국제선센터 돌아보니…

서울 탁한 도심 속 <禪房·참선하는 방>

나홀로 비우고 덜어내고… 황룡사 9층탑 연상… 전통·현대양식 조화 한국 불교 수행전통‘간화선’세계화 앞장 템플스테이 등 체험… 주말에는 무료 개방

15일 공식 개원한 국제선센터는 경주의 황룡사 9층목탑을 모티프로 설계됐다.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선방’(禪房)이란 말 그대로 참선하는 방이다. 또 ‘선방’이라는 말을 떠올릴 때, 깊은 산속의 인 적 없는 곳에 앉아 참선하는 모습을 연상하게 된 다. 하지만 이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도 얼마든 지 ‘나홀로’ 참선을 할 수 있게 됐다. 조계종은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 중학교 바로 앞에 자리잡은 국제선센터 (주지 현 조 스님) 큰법당에서 선센터 공식 개원식을 가졌 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원로의원 정무 스님 등 불교계 인사, 신도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은 “선센터는 한국정신문화와 한국전통문화의 세계화라는 서원으로 설립됐으 며 선 수행의 정수인 간화선(看話禪·화두를 근거 로 참선하는 수행법)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 계 곳곳에 한국불교의 문화와 전통, 가치관을 전 달함으로써 전 세계인이 올바른 삶의 방식을 지 향하고 소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처럼 선센터는 ‘한국 불교의 세계화’의 기치 를 내걸고 조계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공간으 로, 한국불교 고유의 수행전통인 간화선을 세계 인에게 알리고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등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인들도 언제 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토·일요일에는 무료 로 체험을 할 수 있어 말 그대로 도심 속의 선방 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개원식 행사가 있던 날 선센터 안팎을 돌아봤 다. 학교와 아파트단지 주변에 세워진 선센터는 경북 경주의 황룡사 9층탑을 연상케 했다. 총면 적 2110㎡(638평)에 들어선 지하 3층, 지상 7층 건물(연면적 1만 600㎡·3206평) 모습이 그러했 다. 일반적으로 봐 왔던 산사의 선방과는 사뭇 다르게 다가온다. 가까이 다가가자 전통과 현대 양식이 가미된 건물임을 느낄 수 있었다. 선센터 관계자는 “신라 때 지은 경주 황룡 사 9층 목탑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건물”이라 며 “국제적 교류가 활발했던 신라 불교처럼 전 세계의 종교와 수행 문화를 알리는 장소를 상징 한다.”고 설명했다. 건축 설계는 강원도 인제의

VANCOUVER LIFE WEEKLY

만해마을, 전남 담양 정토사 무량수전 등을 작 업했던 선(禪)건축가 국민대 김개천 교수가 맡 았다. 1층 입구에는 영어로 ‘나우 앤드 히어’(Now and Here)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바로 옆에 ‘바 로 지금 여기, 지금 이 순간 깨어 있으라’라는 해 석이 붙어 있다. 이는 간화선의 핵심 가르침을 뜻 한다. 선센터의 큰법당은 2층에 마련돼 있다. 많 게는 1000명까지 들어앉아 기도할 수 있는 넓 은 공간이다. 7층에는 선센터의 핵심시설인 선방이 있다. 입 구에 ‘금차선원’(今此禪院)이라는 현판이 눈에 들 어온다. ‘금차’(今此)는 ‘바로 여기’란 뜻이다. 다 른 층의 공간도 대부분 그러했지만 현대와 전통 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시원한 공간에다, 문창 살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의 고요함은 선방의 느 낌을 더해준다. 선방 한가운데에는 인도에서 중 국으로 처음 선불교를 전파한 달마조사의 큰 그 림이 걸려 있다. 여기에서는 현재 참선 수행반 회 원 96명이 정진 중이다. 지난 1일 고우 큰스님을 초청해 선원개원 법문을 들은 데 이어 24~30일 에는 안국선원 수불 스님을 초청한 6박7일 코스 의 간화선 집중수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센터 5층에는 외국인을 위한 템플스테이 체 험관이 마련돼 있다. 2~3인용 9실, 여러 명이 함 께 묵을 수 있는 대중방 3실 등으로 구성됐다. 4층에는 한국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관이 준비돼 있다. 선센터의 월 회비는 10만원이다. 회원이 되면 수행공간을 이용하고, 수행지도를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종교에 관계 없이 모든 이에게 무료로 문을 열어 누구나 와서 선방을 명상공간으로 이 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선센터는 주지 스님을 비롯 해 금차선원 원장 효담 스님, 숭산 스님 아래에 서 출가한 폴���드 출신 국제국장인 원통 스님 등 스님 7명과 직원 7명이 운영한다. 외국인을 위한 자원봉사자들도 참가하고 있다. 김문 편집위원 k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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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장기하와 얼굴들

23일 도쿄·새달 24~25일 서울 셔틀공연 “(장기하의 음악은) 유니크한 노래와 소리가 굉 장히 매력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부분이 있습니다.”(도쿠마루 슈고) “(도쿠마루의 음악은) 어떤 계열이나 트렌드를 따르지 않는다는 게 가장 매력적입니다. 특히 편 곡이나 사운드 메이킹 방식이 완전히 새롭습니 다.”(장기하) 한국과 일본 인디 음악계의 대표적인 훈남들 이 카리스마 대결을 벌인다. 한국 대표는 인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일본 대표는 싱어송라이터 도쿠마루 슈고(30)다. 이들 이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합동 콘서트를 연다. 이 름하여 ‘한일 훈남 대합전’(韓日薰男大合戰)이다. 23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공연장 WWW에서 열 리는 공연은 이미 매진됐다. 다음달 24~25일에는 서울 서교동 브이홀로 무대를 옮긴다.

도쿠마루 슈고

장기하 음악은

도쿠마루 음악은

“계열·트렌드 안따져 좋아”“유니크한 노래·소리 매력” 인디 밴드 눈뜨고코베인에서 드럼을 치던 장 기하(28)를 중심으로 결성된 장기하와 얼굴들은 2008년 발표한 싱글 ‘싸구려 커피’로 제2의 인디 물결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88만원 세대의 감성을 담은 노랫말에 복고적 인 포크 록, 독특한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1집 ‘별일 없이 산다’는 인디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5만장 이상 팔렸다.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에 오르며 평단의 인정도 받았다. 도쿠마루는 ‘네오 시부야’계 뮤지션으로 분류 된다. 일렉트로닉 음악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가

섞이며 시부야 지역을 중심으로 퍼져나간 제이 팝(J-POP)의 한 갈래다. 도쿠마루는 얼터너티브 팝, 에스닉, 록, 포크 등을 아우르며 독특한 음 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2004년 미국 인디 레 이블을 통해 발매된 데뷔 앨범은 현지에서 호평 을 받았다. 일본은 물론 유럽까지 활동무대를 넓 히고 있다. 도쿠마루 쪽에서 장기하 음악에 관심을 가지 며 만남이 성사됐다. 장기하는 도쿠마루를 통해 8월 일본 프로모션을 가졌고, 최근 1집을 일본 음악 팬들에게 선보였다. 앞서 도쿠마루도 장기 하 쪽을 통해 한국에 정식 라이선스 음반을 발매

하고 지난 7월 단독 공연을 치렀다. 이들은 “좋은 음악은 어디에서든 통하게 마 련”이라며 서로의 음악을 치켜세웠다. 도쿠마루 는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인 한국에 진출하는 것 과 관련해 “한국 음악팬들은 (일본에 견줘 반응) 온도가 조금 높은 것 같다.”면서 “조금이라도 재 미있을 것 같다고 느끼는 곳이라면 어디에든 가 고 싶다. 시장 규모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장기하는 “일본 분들은 감정을 밖으로는 많이 표출하지 않는 것 같지만 굉장히 진지하게 몰입 하는 경우가 있어 놀랐다.”며 한국과 일본의 음악 즐기는 방식이 다소 다르다고 분석했다. 일본에선 노랫말이 주는 재미가 줄어들 것이 라는 우려와 관련해 그는 “가사를 바로 알아듣지 못하는 분들 앞에서 공연을 했을 때 어떻게 받아 들여질지 궁금하기도 하다.”면서 “꼭 가사가 아니 더라도 통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힘 주어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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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만 따라가는 당신 치매병원도 빨리 간다? ‘뇌의 빠른 노화를 막고 싶다면 지금 내비게 이션을 꺼라.’ 운전자들의 ‘내비게이션 의존증’이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을 앞당길 수 있다는 연 구 결과가 나왔다. 뇌 속에서 ‘천연 위성항법장 치(GPS)’ 역할을 하는 해마(海馬·뇌에서 학습 과 기억을 담당하는 부 분)가 할 일을 잃어 빨 리 퇴화하기 때문이다. 16일 미국 MSNBC 인터넷판은 캐나다 맥 길대 연구진이 14일 (현지시간) 신경과학협 회 연례회의에 제출한 ‘운전자의 길 찾기 방 식이 뇌에 미치는 영 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내비게이션과 치 매의 상관관계를 밝혔 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실험을 위 해 내비게이션을 이용 하는 운전자와 이를 이 용하지 않는 운전자의 뇌를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으로 촬영했 다. 그 결과 비(非)사용자의 전뇌 해마부가 훨 씬 활성화돼 있었다. 연구에 참여한 베르니크 보보 교수는 “내비게이션에 의존할수록 치매 증세가 일찍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때 해마가 힘을 잃는 이유는 운전 중 연상작용과 관계가

있다. 김어수 연세대의료원 교수(정신과)는 “운 전할 때 머릿속에 그리는 거대한 지도가 뇌 활 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영국 런던대 연구진도 최근 운전과 뇌 건강 사이의 관계를 밝혔다. 런던 택시운전자의 해 마가 일반인보다 3% 이상 크다는 결과를 내놓 은 것. 특히 운전경력 이 오래될수록 해마의 크기가 커졌다. 복잡한 골목길을 찾 아다니는 과정에서 뇌 가 ‘운동’해 활성화됐 을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이다. 그러나 이 같은 경고 에도 불구하고 낯선 길 을 찾아나서면서 내비 게이션을 제쳐두기란 쉽지 않은 노릇. 보보 교수는 “새로 운 길을 찾아갈 때 ... 는 내비게이션을 활 바닷속 형형색색 놀라운 세상 용하되 다시 돌아오 ‘바닷속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그들만의 놀라운 세 거나 익숙한 길을 찾 상이 있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9일 세계 최대의 아갈 때는 기계를 끄는 것이 방법”이라고 말 바다사진 콘테스트인‘제4회국제 심해사진전’수상 했다. 김 교수도 “내비게이션뿐 아니라 휴대전 작들을 공개했다. (왼쪽위부터)포트 세인트존스에서 화 단축번호 등을 애용하는 것도 뇌 활성화를 돛새치가 물고기떼를 공격하는 모습, 그물에 끼어서 가로막는다.”면서 “기계를 이용하되 다른 방식 자유를 갈망하는 발틱해의 발틱청어들, (오른쪽 위 으로 뇌를 운동시키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 부터)필리핀 앞바다에서 알을 품고 있는 사마귀 새 고 말했다. 우, 플로리다의 푸른 점성어, 인도네시아 앞바다의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메기떼 가디언 홈페이지

‘뇌속GPS’해마 조기퇴화 익숙한 길에선 기계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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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의 히트메이커 스티브 잡스·제임스 캐머런 성공 비결

스티브 잡스 아이 마인드 김범진 지음 / 이상미디어 펴냄

단순 파격 직관

올해 최고 히트상품 가운데 하나인 아이 하나뿐이며, 배터리도 교체할 수 없는 일 폰과 3차원(3D) 영화. 그 뒤에는 스티브 잡 체형 디자인이다. 잡스는 홈버튼마저 없애 스와 제임스 캐머런이 있다. 과연 그들은 어 라고 지시했지만, 개발자들의 강한 저항에 떻게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 부딪혔다. 회사로 복귀했을 때 그는 애플이 을 수 있었던 것일까. ‘스티브 잡스- 생산하는 40여가지 제품을 4가지로 줄였다. 아이마인드’(김범진 지음, 이상미디 잡스는 “양파를 한 겹씩 벗겨 나가면 매우 어 펴냄)와 ‘제임스 카메론-상상하 우아하고 단순한 해결방법에 도달한다. 하 라, 도전하라, 소통하라’(이윤정·김지영 지 지만 사람들은 그곳에 다다르기 전에 포기 음, 한스미디어 펴냄)는 이들의 성공 비결 해 버린다.”고 말한다. 둘째는 파격이다. 잡스는 고정관념과 권 을 분석한 책이다. 위, 기존 질서 등 다른 사람들이 당연하다 고 생각하는 것에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 單, 破, 直-잡스의 세 가지 통찰법 고 도전했다. 모든 기술자들이 소음 없는 컴 많은 사람들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퓨터는 불가능하다고 했을 때, 그는 전원방 로 이어지는 미국 애플의 제품에 열광하지 식을 바꿔 가능하게 했다. 무료로 노래를 다 만, 정작 그 제품을 만들어낸 마음 혹은 정 운받을 수 있는 시대에 돈을 지불하는 사람 신에 관심을 갖는 경우는 많지 않다. 아이마 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 인드(iMind)는 애플과 최고경영자(CEO)인 고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면 사람들은 기 스티브 잡스의 성취 내면에 숨겨진 통찰력 꺼이 돈을 지불할 것이라고 맞서 아이팟과 아이튠즈를 히트시켰다. 을 뜻한다. 마지막은 ‘곧바로’의 정신이다. 애플의 장 국내 명상 코치 1세대로 꼽히는 저자는 애플의 제품들이 단순하지만 우아한 디자 점은 사용설명서 없이도 몇 번의 조작을 통 인을 뽐내며 소비자들의 고정관념과 기대 해 직관적으로 사용법을 알 수 있다는 것 를 뛰어넘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 스티브 잡 이다. 애플의 최대 강점이 기술보다 소비자 스의 정신세계와 연관이 있다고 설명한다. 관점의 직관에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 선(禪) 수행자였던 잡스는 명상 수행과 동 이기도 하다. 저자는 잡스의 외적 성취보다는 20대에 양적 깨달음을 통해 화려함을 겉으로 드러 내기보다 내면의 가치와 집중된 삶을 지향 억만장자가 되었지만 자신이 세운 회사에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서 쫓겨난 뒤 췌장암을 극복하는 등 시련 지금의 애플을 과 고난을 헤쳐온 잡스가 실패를 두려워하 있게 한 잡스의 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했던 내면의 여 통찰법 중 첫 정에 더 주목해 볼 것을 권한다. 번째는 단 순 함 이 다 . 캐머런이 25년간 만든 7편 모두 성공 아이폰을 영화 ‘아바타’로 본격적인 3D 영화 시대 정면에서 바라보면 를 연 제임스 캐머런 감독. 캐나다 시골 출 홈 버튼 신으로 트럭운전사로 일했던 그가 25년 간 만든 7편의 영화를 모두 성공 시키고, 역대 전 세계 최고 흥 행영화 1, 2위를 석권하 게 된 비결은 어디 에 있을까.

첫 번째는 자유로운 상상력이다. 제임스 캐머런은 어릴 적부터 공상과학(SF) 소설 과 영화를 보면서 우주와 심해에 대한 호기 심을 키웠다. 그 는 보이지 않는 상상력에서 출발 이윤정·김지영 한 이야기를 영 화를 통해 현실로 구체화시켰다. ‘터미네이 터’, ‘어비스’, ‘에이리언 2’ 등 그가 만든 대 부분의 영화는 그가 어린 시절부터 갖고 있 던 미지의 세계에 대한 상상이었다. 두 번째 원동력은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그가 갖고 있던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다는 것. 그는 새로운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라면 위험한 심해 촬영에도 직접 나섰다. 미래를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필요한 장비가 있 다면 스스로 개발에 참여했으며 장비에 대 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세 번째는 열린 소통의 자세다. 그는 최 고의 SF 영화감독 자리에 등극했지만,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액션 코미디 ‘트루라 이즈’와 어드밴처 영화 ‘타이타닉’ 등 다양 한 장르에 도전하며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 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아바타’ 역시 외 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내용은 고전적인 사 랑과 모험 이야기를 변주해 전 세계인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

제임스 카메론 상상하라 도전하라 소통 지음 / 한스미디어 펴냄 하라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상상 도전 소통

비만클리닉

성장클리닉

산전ㆍ산후조리클리닉

FATNESS CLINIC

GROWTH CLINIC

BEFORE AND AFTER CHILDBIRTH CARE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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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라이프 박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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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눈매 자신감! 아이라인 연출 Tip

결혼이야기 메이크업 아티스트/뷰티 컬럼리스트 beautymaker@hotmail.com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있다. 눈을 통하면 그 사람의 내면이 들여다보이기 때문에 눈에 시선을 집중 시킬 수 있는 아이 메 이크업을 할 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여성들의 아이 메이크업을 더욱 돋보이게 하 기 위해서는 특히 아이라이너의 활용이 관건. 아 이라이너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눈 모양과 얼굴 인상이 좌우되므로 노하우가 필요하다. 만약 자신의 눈꺼풀의 두께나 아이섀도우의 색상 등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전체 메이크업 표 현이 어색해 질 수 있다. 이에 자신의 눈 모양 과 어울리는 아이라이너 연출 노하우에 대해 알 아보자

초보자를 위한 기초 테크닉 초보자에게는 ‘젤 타입의 아이라이너’보다는 펜슬 타입을 권한다. 하지만 사용하기 어렵지 않 다는 장점이 있지만 젤 타입 아이라이너에 비해 지속력이 약하다. 이럴 땐 펜슬 아이라이너를 사 용해 1차로 아이라인을 그러 준 후 젤 아이라이 너로 선 위를 덮어 주는 방법도 좋다. 펜슬 아이라이너로 속눈썹에 가장 가깝게 속 눈썹 라인을 먼저 그려준다. 그 후 젤 아이라이 너 또는 액상타입의 제품으로 펜슬 선 보다 굵은 곡선을 한 ���에 그려준다. 방향은 안쪽에서 바깥 쪽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 때 눈의 바깥쪽 코너

를 지나서까지 라인을 연장하거나 눈물샘을 감싸 지 않도록 한다. 펜슬 타입을 사용하는 이들은 아이라인을 그 리기 전 펜슬에 아이섀도를 소량 묻혀 사용하면 번짐을 방지할 수 있으며 부드럽게 펜슬을 사용 할 수 있다. 아이라인을 깔끔하고 단정하게 그리 기 위해 눈꺼풀의 앞쪽 1/3 지점에서 가늘게 시 작해 뒤쪽 1/3 지점에서 약간 굵게 연출하면 매 력적이고 클래식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

좀 더 강렬한 눈매를 원한다면? 파티 또는 특별한 날 좀 더 강렬한 눈매를 원 한다면 아이라인의 강도 및 굵기를 고려하고 언 더라인을 함께 그려주는 것이 한 가지 팁. 아이라인의 굵기와 강도는 자신의 눈꺼풀의 두 께에 따라 다르게 연출한다. 눈꺼풀이 두꺼운 사 람이라면 아이라인을 더 두껍고 부드럽게 그려주 고 눈꺼풀이 비교적 얇은 사람은 더욱 가늘고 강 렬하게 그려주면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눈을 강 조할 수 있다. 언더 아이라인을 연출할 때는 눈 바깥쪽 2/3 지점까지만 그려주면 된다. 만약 언더라인을 눈 점막 전체를 메운다면 인위적인 느낌이 강해 상 대방에게 거부감을 줄 수 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자연스러운 언더라인을 표현하고 싶다면 아이

라인보다 연한 컬러 선택하는 것도 좋다. 완성 된 아이라인과 언더라인은 눈의 뒤쪽 코너에서 만나 는 것이 일반적이며 눈 아래쪽은 눈물샘 코너 에 공간을 남겨두면 더욱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 을 연출할 수 있다. 반면 아이라인을 연출할 때는 눈의 건강도 고 려하는 것이 현명하다. 눈 가장자리에 아이라인 을 그리면 짧은 시간 내에 번져 너구리 눈처럼 보일 수 있다. 눈 주위를 따라 펜슬로 그리게 되 면 보통 그 부위에 자극을 주게 되므로 눈 점막 옆에 이물질을 바르는 모양새가 된다. 아름다움 도 중요하지만 눈의 건강도 간과하지 말자.

용하고 회갈색, 소프트 브라운, 소프트 그레이, 소 프트 블랙을 눈 아래에 발라준다. 단 색깔이 너무 밝거나 트루 파스텔 색상의 섀 도우는 피하도록 하자. 아이 라이너는 눈꺼풀에 깊이를 더하고 더욱 또렷한 이미지를 나타내는 역할을 하는 메이크업 도구인 만큼 지나치게 펄 감이 짙거나 아이 라이너와 동떨어진 컬러 섀도 우를 사용하면 메이크업이 산만해 보일 수 있으 니 주의하도록 한다.

색다른 분위기를 원한다면? 아이라인을 사용하기 전 섀도우를 사용하면 눈 매를 강조할 수 있으며 컬러감을 표현할 수 있다 는 장점이 있다. 클래식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위쪽에는 다크브라운, 그레이, 블랙 섀도우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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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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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석 스트라디바리우스 무진동 화물칸의 팀파니

VVIP‘악기님’경호하라 나 많은 악기를 수송할 것인지, 또 어 떤 수송 전문업체를 쓸지 등이 포함 된다. 유명 교향악단일수록 실어 나르 는 악기가 많다. 자신의 악기로 연주 해야 한다는 음악적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번 콘서트헤보 공연도 무 려 130여개의 악기를 공수해 왔다. 큰 타악기인 ‘팀파니’는 물론 ‘지휘자 스탠 드’까지 가져왔다.

해외 유명단체의 내한 공연. 지휘자 나 단원들보다 더 VVIP급 대우를 받 는 주인공은 따로 있다. 바로 이들의 ‘악기’다. 적게는 수천만원, 많게는 수 억원을 호가하기 때문에 조금만 문제 가 생겨도 낭패다. 심지어 악기를 운반 하는 인부들의 키까지 비슷하게 맞춘 다는데…. 1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네 덜란드의 로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사례를 토대로 ‘악기 운송 특급대작전’을 파헤쳐 봤다.

1단계 계약 지휘자 스탠드까지 공수 한국의 공연기획사와 현지 공연단 체가 공연 계약을 맺을 때 악기 운송 계약도 함께 이뤄진다. 계약에는 얼마

2단계 포장 비행기 좌석 별도 구매하기도 악기를 포장하는 방식도 중요하다. 비행기 진동에 견딜 수 있는 보호장 치가 필요하다. 콘서트헤보처럼 해외 공연이 잦은 오케스트라들은 자체 특 수 보호장치를 갖고 있다. 내부는 부 드러운 쿠션으로, 외부는 강철로 이뤄 져 있다. 일부 유명 연주자들은 악기

를 특수 포장하지 않고 자신의 옆자리 에 ‘모시기도’ 한다. 악기용 좌석을 추 가로 구매해 직접 운반하는 것. 스트라 디바리우스나 과르네리와 같이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바이올린은 대부분 의 자에 ‘앉아’ 점잖게 온다. 특수 보호장 치도 못 미더워서다. 항공사에 따라 악 기용 좌석에 마일리지도 적립해 준다. 얼마 전 대한항공은 첼리스트 장한나 의 공개적인 문제 제기로 악기용 좌석 에 마일리지를 적용해주기로 했다.

3단계 수송 카르네 드 패시지 필수 악기들은 일반 화물이 아니라 특수 화물로 분류된다. 기체의 진동과 온도 및 습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특 수 처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원들 이 타는 비행기가 아닌 특수 화물 전용

기로 옮기는 경우가 많다. 공항에 도착 하면 통관 절차를 해결해야 한다. 대부 분의 나라가 고가의 악기에 수입관세 를 물리고 있어 이를 면제시켜 달라는 요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공연만 하고 금방 나간다는 내용의 무관세 통관 증 명서인 ‘카르네 드 패시지’(Carnet de Passages)를 발급받아 세제 혜택을 받 는다.

4단계 운반 인부들 키도 비슷하게 선발 공항에서 공연장까지 실어 나르는 과정도 까다롭다. 심지어 악기를 나 르는 인부들의 키도 비슷하게 맞춘다. 균형이 맞지 않아 생길 수 있는 파손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역시 항 온·항습 처리가 된 특수 트럭으로 운 반한다.

“ 북미 수학경시대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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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내한으로 본 악기 운송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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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김동유‘마릴린 먼로’ ② 팡 리쥔‘시리즈 2 No.3’ ③ 오타니 모토히코‘롬퍼스’(Rompers) ④ 우 쥔용‘웨이트 어스 리치’(Wait us rich)

‘무진동 기능’도 있는 트럭이다. 콘 서트헤보 공연은 워낙 공수된 악기가 많아 무진동 차량만도 5~6대가 동원 됐다. 예전에는 국산 무진동 차량이 없어 어려움이 컸지만 지금은 국내에서도 생산돼 비용이 크게 절감됐다고 한다. 그렇더라도 악기 운반에만 수천만원에 서 수억원이 든다. 콘서트헤보 공연은 억대라는 후문. 악기는 단원들이 머무 는 호텔이 아니라 공연장으로 곧바로 옮긴다. 이곳 철제 보관함에서 ‘철통 경 호’를 받는다.

5단계 보험 공연단체나 연주자가 현지서 가입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보험은 필수. 개인 명의든 단체 명의든 악기 보험을 현지에서 들어놓은 경우가 많아 초청 자 측에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 다고. 박선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음악 사업팀 과장은 “해외 유명단체의 내한 공연을 추진할 때 가장 까다롭고 민감 한 부분이 악기 운송”이라면서 “이 부 분만 합의해도 기획업무의 절반은 끝 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털어놓았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이런것도 팝 아트? 이것이 팝 아트! 한·중·일 작가 42명 작품 150점…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으 로 대변되는 팝아트는 CF, TV, 만화 같은 대중문화의 이미지를 차용해 누 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가볍 고, 유쾌한’ 예술이다. 하지만 쉬워 보 이는 작품 이면에는 대중매체, 대량소 비사회에 대한 결코 가볍지 않은 현실 비판적인 의미가 깔려 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이 기획한 ‘메 이드 인 팝랜드’(Made in Popland)는 1980년대 이후 한국, 중국, 일본에서 팝아트가 어떻게 인식되고, 확장돼 왔 는지를 살펴보는 자리다. 우리에게 익숙한 서구식 팝아트의 양식적 특징에 얽매이기보다 현실을

반영하는 내용적인 측면에 주목했다. 대중매체와 대중문화의 이미지에 기 반해 정치·사회·문화적 현실을 적극 적으로 다룬 작품들을 폭넓게 끌어안 음으로써 아시아적인 팝아트의 개념을 새롭게 모색해 보자는 취지다. 한·중·일 작가 42명의 회화·사 진·설치 작품 150점이 선보여지는 전 시는 그래서 한눈에도 팝아트임을 알 수 있는 작품들과 ‘이런 것도 팝아트 인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작품 들이 섞여 있다. 전시는 ‘대중’을 키워 드로 한 4개의 주제로 나뉜다. ‘대중의 영웅’에서는 권력과 자본에 의해 만들 어진 영웅을 다룬 작품들이 소개된다.

한국의 대표적인 팝아트 작가인 김동 유의 마릴린 먼로 초상, ‘울트라맨’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일본 작가 나리타 도오루의 드로잉 작품, 나약하고 방관 자적인 대중의 이미지를 표현한 중국 작가 팡 리쥔의 ‘대머리 시리즈’를 만 날 수 있다. 대량소비사회의 이면을 다룬 ‘스펙 터클의 사회’에선 일본의 대표적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작품들과 중국 작가 우쥔융이 인터넷 문화에서 착안해 만든 유쾌한 애니메이션, 그리 고 현실과 미래의 문제를 다뤄온 정연 두 작가의 타임캡슐 등이 소개된다. 팝아트의 경쾌하고, 밝은 톤을 유지

하고 있는 앞의 두 주제와 달리 ‘억압 된 것들의 귀환’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 다. 잔혹하고, 엽기적인 이미지들이 상 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일부 전시작들 은 19세 관람 불가다. 박윤영, 공성훈, 아이다 마코토, 나라 요시모토 등의 작 품이 전시됐다. 마지막 주제인 ‘타인의 고통’에선 대중매체의 발달, 문명의 이기가 낳은 전쟁과 죽음 등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 지고 있는 참상에 대한 작가들의 고민 을 담은 작품들을 모았다. 폭력과 컬트적인 요소가 혼재된 오 다니 모토히코의 사진, 사람들이 서로 뒤엉켜 싸우는 모습을 담은 양 샤오빈 의 그림은 관람객들에게 고통과 불편 함을 안겨준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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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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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집‘행보’로 가수 컴백 윤 / 종 / 신 인터뷰 1990년 015B 객원 보컬로‘텅빈 거리에서’를 부르며 데뷔했다. 20년이 흘렀다. 국내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가운데 한 명이 됐다. 못나 보일 정도로 솔직, 섬세하고 복고적인 정서가 물씬 묻어나는 그의 발라드는 일가(一家)를 이룬 지 오래. 언제부터인가 예능 늦둥이로도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오디션 프로그램‘슈퍼스타K2’에서는 냉정한 심사위원으로 존재감을 높였다. 그가 최근 12집‘행보’(行步)를 내놨다.

음악은 내 삶의 이정표

그에게 음악이란 매달 한곡씩 발표‘월간 윤종신’프로젝트 4월부터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형태로 발표했 던 노래들과 10~12월에 해당하는 신곡을 모았다.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윤종신(41)을 만났다.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 스타’ 방식으로 화두를 던 져봤다. “윤종신에게 음악이란?” 열정을 타고난 사람은 아니라고 했다. 목적 없 이 떠돌던 20대 초반 얻어걸리듯 데뷔하게 됐고, 운좋게 일이 풀렸다고 돌이켰다. 그러는 사이 음 악은 스며들듯 직업이 됐고 갈수록 재미있어졌단 다. “되돌아보면 저는 정말 못났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범한 청년이었죠. 그런 상황에서 음악 은 삶의 이정표가 됐습니다.”

계열 음악 가운데 가장 노력했기에 얻은 결과라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준다는 것, 노래만큼 재미 는 주장이다. “아이돌 때문에 다른 장르가 피해 있는 일이에요. 예능 이미지가 강해지자, 제 발라 를 입는다는 식의 생각은 금물이에요. 물론 치우 드를 좋아했던 분들이 일부는 등을 돌리기도 했 친 것은 문제죠. 아이돌 역사를 10년 정도로 치 어요. 하지만 초조해하지 않았어요. 늘 내재된 실 면 이제 밸런스를 맞춰야 할 시기가 됐어요. 귀 력과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으면 겉으로 보이는 를 즐겁게 해주는 음악이 1위, 눈을 즐겁게 해주 이미지는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죠. 요 는 음악이 그 다음인 게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즘 팬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것을 느껴요.” 올해 음악 행보는 파격적이다. 매달 한 곡씩 음악 시장의 모습이죠.” 작곡가 윤종신으로서는 최근까지 히트곡을 냈 새 노래를 발표하는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선 보인 것. 그는 “임상 실험”이라고 표현했다. 그때 지만, 가수 윤종신으로서는 히트곡이 뜸해진 것 그때 느꼈던 감정으로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해 같다고 했더니 씨익 웃는다. “인정해요. 2001년 “이름값으로 버티다간 금세 퇴출 당해요” 보려고 했다. 앨범 시장이 위축된 상황이라 일종 ‘팥빙수’ 뒤로는 없었던 것 같네요. 이번 앨범에서 조만간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되는 그에게 분유 의 돌파구이기도 했다. 그러나 평가는 냉정했다. 한 번 해볼게요. 기대해 주세요.” 다음 달 31일 송구영신 콘서트 ‘그대 없이는 못살아’를 서울 삼 값 이야기를 슬쩍 농담으로 꺼내봤다. “예능을 하 아직 흡족한 수준은 아니라는 것. “매달 싱글을 낼 때 일부러 홍보를 하지 않았 성동 코엑스에서 갖는다. 대형 공연장 콘서트는 니 벌이도 컸죠.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그 런데 단순히 돈을 버는 도구로 생각하기에는 너 어요. 마니아들이 주로 들었죠. 이런 노래엔 이런 거의 10년 만이라며 벌써부터 신난 모습이다. 예능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 수 없었다. 왠지 무나 전문적인 곳이에요. 예능은 그렇게 호락호 반응이 오는구나, 모집단을 상대로 조용한 실험 을 한 셈이죠. 앨범은 보다 넓은 팬층을 겨냥한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처음 발을 들이민 게 락한 곳이 아닙니다. 이름값으로 버티다간 금세 거예요. 윤종신이 음악을 갖고 어떻게 재미있게 2003년이니 벌써 7년이다. “두 분야에서 모두 우 퇴출당해요.” 예능을 만만하게 보는 경향에 대한 뚝 서고 싶다.”며 음악의 윤종신도, 예능의 윤종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는지 조금 더 지켜봐 주면 좋겠네요.” 윤종신은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를 통해 음 아이돌 그룹에 편향된 우리 대중음악 시장에 신도 모두 자신의 모습이라고 강조한다. 어울리 대해서는 확고한 의견을 드러냈다. 아이돌 음악 지 않을 것 같은 음악과 예능을 병행하고 있다는, 악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그가 뮤지션이라는 을 무조건 배격하려 해서는 안 된다는 것. 모든 나름의 프런티어라는 자부심도 은근히 묻어났다. 사실을 새삼 깨닫게 만들었다.

그에게 예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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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인생의 승부수라고 생각하고 도전하더라고요. 제가 불합격이라고 이야기했 을 때 흘리던 그 눈물을 보며 대충할 게 아니 라는 생각이 들었죠.” 슈스케 때문에 오히려 많은 공부를 하게 됐 다며 흐뭇해했다. 가수 지망생들의 평균적인 창법을 알았고, 선호하는 노래 장르와 스타일 을 알게 됐다. 그렇게 마음 속에 쌓아 놓은 데 이터베이스가 엄청나다는 자랑이다. 슈스케의 최대 수확으로 음악계가 민심을 알게 됐다는 점을 꼽았다. 비슷비슷한 음악이 넘쳐나는 요 즘 조금은 다른 음악, 오디오에 충실한 음악 에 대한 갈구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 다는 것.

그에게 슈스케란 “가수 지망생들 보며 더 공부하게 됐어요” 긍정적인 신호는 슈스케에서만 오는 게 아 니다. 홍익대라는 공간도 업그레이드됐다고 평 가했다. 처음엔 정신만 있었고, 음악은 투박하 고 퀄리티가 떨어졌지만 지금은 주류 무대에 서도 곧바로 통할 수 있는 뮤지션들이 많아졌 다며 모던록 밴드 보드카레인을 예로 들었다. “슈스케 톱11에 통기타를 치는 친구들이 그렇 게 많이 포함될지 아무도 몰랐을 거예요. 요 즘 통기타를 들고 다니는 어린 친구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너무 설레요. 폭풍전야의 느낌이 에요. 왠지 서태지 같은 파워풀한 친구가 조 만간 나올 것 같아요. 슈스케 출신일수도, 홍 대 출신일 수도 있죠. 대중음악이 엔터테인먼 트의 꽃이었던 1990년대 초반 같은 음악의 시 대, 음악의 봄날이 조만간, 반드시 돌아온다고 확신합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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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신인열풍

왜? 안방극장에 신인 열풍이 거세다. 인지도 부족 과 연기력 미검증으로 기용을 꺼려하던 과거와 달리 드라마 주연에 과감하게 신인을 발탁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는 것. 스타시스템 위주로 제작되는 기존의 드라마 시장 판도와는 차별화 된 행보여서 눈길을 끈다. 15일 첫 방송인 MBC 일일극 ‘폭풍의 연인’에 는 이재윤과 최은서가 남녀 주인공으로 나란히 발탁됐다.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맨 땅 에 헤딩’ 등에 출연한 이재윤과 ‘개인의 취향’에 서 전진호(이민호)의 약혼녀로 출연한 최은서 모 두 첫 주연 데뷔작이다.

이재윤

최은서

이고 있다. 주말극과 시트콤에서도 새 얼굴이 눈에 많이 띈다. 최근 들어 아이돌 그룹 출신들의 연기 데 뷔가 두드러지면서 첫 작품부터 주연이나 비중 있는 역할을 맡는 경우가 늘었다. SBS 주말 드 라마 ‘웃어요, 엄마’에는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 이 톱탤런트 신달래 역을 맡아 연기자 신고식 을 치렀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MBC 시트콤 ‘몽땅 내 사 랑’에는 그룹 ‘2AM’의 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 스’의 가인이 금지-옥엽 남매로 출연하며 연기 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 작품에는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도 가세했다.

① 빡빡한 일정 일일극 캐스팅 어려워 ② 중견 탄탄한 연기력‘시너지 효과’ 같은 시간대 방영 중인 KBS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도 주인공 동해 역에 신인 지창욱이 발탁 됐다. ‘솔약국집 아들들’과 ‘히어로’에 얼굴을 비 친 그는 이번에 첫 주연 자리를 꿰찼다. ‘수상한 삼형제’에서 백마탄 역으로 이름을 알린 이장우 도 박정아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높

이처럼 과감한 신인 기용이 부쩍 늘어난 까닭 은 역설적이게도 중견 연기자의 영향력과 파워 가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장년층이 많이 보는 일일극과 주말극의 경우 탄탄한 스토 리와 중견 연기자들의 안정된 연기가 뒷받침되

지창욱

면 어느 정도 시청률이 보장된다. ‘생짜 신인’ 기 용에 대한 위험 부담이 그만큼 적어지는 것이 다. 때문에 신인들의 출연이 많은 작품은 중견 연기자 진용이 화려하다. ‘폭풍의 연인’은 정보 석·최명길·심혜진·손창민, ‘웃어라 동해야’는 박 해미·강석우·정애리·임채무, ‘몽땅 내 사랑’은 김 갑수와 박미선 등이 극을 떠받치고 있다.

③ 아이돌 기획사 적극적‘캐스팅 구애’ 물론 촬영일정이 빡빡한 일일극의 경우 웬만 큼 이름 있는 배우들은 캐스팅하기 어려운 데다, 인지도 상승과 한류 시장을 노린 아이돌 기획사 들의 적극적인 캐스팅 제의도 신인들의 전진 배 치를 키웠다. ‘폭풍의 연인’ 김진만 책임프로듀서(CP)는 “요 즘 시청자들은 극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출연 자들의 연기력을 무척 중시한다.”면서 “중견들의 연기 내공에 신인들의 활력이 더해지면 확실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김원일가구 2011년 신상품 출시

European Classic Furniture

604.526.1588 #9-145 Schoolhouse St., Coquitlam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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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낮아도

출연료 미지급 결방 사라지나 지상파 3사·제작사協 합의문 지급이행보증보험 등 의무화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한예조 소속 연예인들이 한때 촬영을 거부해 차질이 빚어졌던 MBC 드라마 ‘글로리아’.

연기자들의 출연료 미지급 등 드라마 외주제 작과 관련된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제도적 안전 장치가 마련됐다. 지상파 방송 3사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외주제작 참여자 보호를 위한 합의문’ 서명식을 갖고, 출 연료 미지급 사태 등의 재발 방지에 공동 노력 하기로 했다. 서명식에는 길환영 KBS 콘텐츠본 부장과 조중현 MBC TV제작본부장, 박종 SBS 드라마센터장,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신현택 회 장, 김갑수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국장 등이 참 석했다. 합의문은 ▲제작사 선정 시 방송사는 건실한 제작사를 선정하고 ▲제작사는 ‘지급이행보증보 험’에 가입하며 ▲출연료 미지급 사태 발생 시

방송사와 합의한 출연료 등 일정 금액을 법원 에 공탁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로써 그간 연기자 와 스태프 등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 등으로 진통 을 겪었던 방송사와 외주제작사 간에 상생협력 과 동반성장의 기틀이 마련됐다는 게 중재를 맡 은 정부 측의 기대 섞인 분석이다. 박미경 문화부 방송영상광고과 사무관은 “건 실한 제작사 선정을 명문화한 것은 방송사 측에 서 출연료 미지급 사태 등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며, 이후 제작사 선정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선언적 의미가 크다.”며 “추 후 문화부 콘텐츠공정거래 지원센터 안에 신고 센터를 마련하는 등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주제작사의 ‘지급이행보증보험’ 가입도 의무

화했다. 아울러 출연료 미지급 사태 발생 시 제 작비 중에서 방송사와 사전 합의한 일정 금액이 법원에 공탁된다. 박 사무관은 이에 대해 “제작 비 전체의 일정 부분을 미리 공탁하면 가뜩이나 어려운 외주제작사의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방송사에서 한달 단위로 지급하는 제 작비 가운데 전달에 출연료가 미지급됐을 경우 다음 달 제작비 중 일부를 공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 측은 “아직 합의 내용을 통보받지 못했다.”면서 “합의 내용을 받아본 뒤 공식 견해를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예조는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들어 ‘제빵 왕 김탁구’ ‘글로리아’ 등 외주제작 드라마 촬영을 전면 거부했다. 이은주기자 angler@seoul.co.kr

배우는 뜬다 ‘시청률과 상관없이 배우는 뜬다?’ 지금까지는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에서 스타를 배출하는 것이 당연한 공식처럼 여겨졌다. 하지 만 최근의 추세를 보면 시청률과 스타 탄생이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시청률이 낮아도 신인 스 타를 대거 배출하거나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에 겐 플러스 요인이 되기도 한다.

닥터챔프

16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는 태 릉선수촌을 배경으로 자극적인 설정이나 무리한 전개 없이 감동을 이끌어내 ‘착한 드라마’라는 호 평을 받았지만, 평균 시청률은 11.5%에 머물렀 다. 그러나 지헌 역을 맡은 정겨운은 지금까지의 부잣집 아들 캐릭터를 벗고 우직한 운동선수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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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검프)에 이어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 출연 중인 박 시후도 시청률과 관계없이 스타로서의 입지를 확 실히 다진 경우다. 그는 “‘검프’는 나의 출연작 중 시청률이 가장 낮았지만 체감 인기는 가장 높아 의아했다.”면서 “시청률의 의미가 점차 변화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얼마 전 종영한 KBS 드라 마 ‘성균관 스캔들’도 같은 맥락에 있는 작품이다. ‘동이’, ‘자이언트’에 밀려 한번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지 못했지만 믹키유천, 유아인 등 주 연 배우 4명을 모두 스타덤에 올려 놓았다. 이는 작품성과 시청률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 것처럼 스타성 역시 별개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 꼭 본방송을 시청하지 않더라도 인터넷 다 운로드를 통해 꼼꼼히 드라마를 뜯어보는 젊은층 이 늘어나면서 일단 마니아층의 눈에 띄면 무서 운 속도로 입소문을 타는 경우가 많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씨는 “요즘 인기 있는 통속극은 시청률은 높을지 몰라도 역할이 정형화 되거나 검증된 배우 위주로 캐스팅이 이뤄져 한 계를 노출한다.”면서 “반면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실험적인 작품은 신선한 캐릭터를 앞세우는 만큼 신인 스타가 발굴되거나 기존의 스타가 재발견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드라마의 예능화

vs

예능의 드라마화 도망자

슈스케

‘도망자’는 웃음,‘슈스케’는 감동 요즘 드라마를 보면 천하를 호령하는 왕이 담벼락을 타고 도망을 가는가 하면, 영웅 포스 의 주인공이 정의롭기보다는 알고 보면 돈을 밝 히는 추노꾼, 사립탐정이다. 이들은 우스꽝스런 동작과 코믹 감초들과의 호흡으로 ‘개그콘서트’ 못지않은 코믹한 웃음을 선사한다. 반면, 예능 20년차 이경규와 김국진이 후배 들 사이에서 ‘낑낑’대고, 1인자 MC 유재석이 눈 물을 흘린다. 1분 전까지 경쟁자였던 ‘슈퍼스타 K2’의 TOP11은 탈락자가 호명되는 순간, 누구 랄 것도 없이 얼싸안고 눈물을 흘린다.

화법, 오포교(이한위 분), 천지호(성동일 분), 마 의(윤문식 분), 큰 주모(조미령 분) 등의 탄탄한 감초들이 어우러져 코믹· 액션 사극이라는 새 로운 장르의 가능성을 열었다. ‘추노’ 팀이 이끄는 ‘도망자’ 역시 ‘추노’의 코 믹한 요소를 계승했다. 사립 탐정 지우(비 분)를 비롯해 나까무라 황(성동일 분), 장사부(공형진 분), 제임스 봉(조희봉 분) 등 코믹 캐릭터의 절 묘한 조화는 매회 웃음을 선사한다. MBC ‘역전의 여왕’도 코믹 부부 멜로를 표 방한다. 주인공 김남주가 지난 시즌 ‘내조의 여 왕’과는 다른 깐깐한 골드미스 황태희로 등장해 무능한 남편 봉준수(정준호 분)와 완벽한 코믹 호흡을 선보인다.

코믹한 주인공들 줄줄이 등장.. 코믹 요소 ↑ 리얼리티 예능, 장기 프로젝트로 진한 감동

성균관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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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동이’의 경우 이병훈 PD의 전작에는 못 미친다는 오점을 남기긴 했지만, 코믹한 주 인공 숙종(지진희 분) 캐릭터만큼은 극 초반 30%의 시청률까지 올리는 견인차 역을 했다. 올해 상반기 최고 인기를 누렸던 KBS2TV ‘추노’ 역시 주인공 대길(장혁 분)을 중심으로 최장군(한정수 분), 왕손(김지석 분)의 코믹한

리얼 예능 프로그램들이 16부작, 20부작 드 라마를 꿈꾼다. 2008년부터 리얼 예능 프로그램 들이 득세하면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등이 인기 를 구가했다. 하지만 2010년 들어오며 리얼 예 능 프로그램의 트렌드는 장기 프로젝트다.

MBC ‘무한도전’에서 달력 미션 등으로 간 간히 해오긴 했지만, 올해 선보였던 ‘레슬링 프 로젝트’만큼 공들인 프로젝트는 없었다. 무려 13개월 동안 이어진 레슬링 훈련 결과를 프로 그램에 녹아내 감동을 자아냈다.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도 마찬가 지. ‘남격 합창단’이라는 합창단을 구성, 합창단 오디션부터 거제도에서 열린 전국 합창대회까 지 출전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끌어냈다. 박칼린, 배다혜, 선우 등은 ‘남격 합 창단’ 프로젝트가 끝난 현재까지도 인기를 이 어갈 정도다. 엠넷 ‘슈퍼스타K2’도 마찬가지다. 일반인 출 연자들의 리얼 오디션 도전기를 그린 이 프로 그램은 1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유가 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프로그램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슈퍼스타K2’가 이 같이 인 기를 얻은 데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단순히 KBS2TV ‘전국 노래자랑’, MBC ‘대학가요제’ 식 의 노래 경연 대회가 아닌 출연자들의 노래 실 력과 함께 그들의 뒷이야기와 아마추어에서 점 차 프로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림으로써 감동 을 배가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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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첫 방송을 한 SBS 드라마‘시크릿 가든’의 남자 주인공 현빈이‘까도남(까칠하고 도도한

스테디셀러 캐릭터의 힘

남자)’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극 중 현빈이 맡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스타일의‘김 주원’역은 이미 많은 드라마에서 선보였던‘나쁜 남자’의 변형이다. 1년에 약 50편

이 쏟아지는 안방극장의 등장인물들을 찬찬히 뜯어보면 이처럼 꼭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가 있다.

“재수없는데 왠지 끌려” ‘시크릿 가든’의 까도남 김주원(현빈)

나쁜 남자‘재수없는데 왠지 끌리네!’ 당’인 유형도 눈에 띈다. ‘시크릿 가든’의 김

‘베토벤 바이러스’의 완벽주의자 강마에(김명민)

‘파리의 연인’의 한기주(박신양)

나쁜 남자는 박신양을 스타덤에 올려놓 은 ‘파리의 연인’ 이후 안방극장에서 가장 사 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다. 돈 많고. 똑똑하 고. 미남인데 딱 한 가지 인간성이 ‘바닥’인 게 특징. 오만하고 까다롭고 인정없는 그들 이 사랑을 통해 변해가는 과정은 여성에게 ‘평강공주’ 콤플렉스를 건드리며 쉼 없이 사 랑받고 있다. 유형별로는 ‘독설가’, ‘사연남’, ‘허당’으로 나뉜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완벽주의자 강 마에(김명민)는 ‘까도남’ 중에도 전형적인 독 설가 타입. “아줌마 같은 사람을 뭐라는 줄 압니까? 똥·덩·어·리!” 등 독한 말로 주변 사람을 울리기 일쑤다. ‘파리의 연인’의 한기 주(박신양), ‘외과의사 봉달희’의 안중근(이범 수) 등도 배려없는 냉정한 입담의 소유자다. 일시적으로 나쁜 남자 행세를 하는 착한 남자 유형도 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의 현 진헌(현빈)은 교통사고로 형과 연인을 모두 잃은 후 차가워졌고, ‘선덕여왕’의 비담(김남 길)은 자신을 버린 어머니 미실 때문에 냉 정해졌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따 뜻했다. 결벽증에 가까운 성격이나 의외로 ‘허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제한받는 사극 속 에서 남장여자는 훨씬 극적인 효과를 낸다. 금녀의 벽을 남장으로 극복한 화원 신윤복 (문근영)을 그린 ‘바람의 화원’과 조선 최고 의 교육기관 성균관에 들어간 남장여자 김 윤희(박민영)의 이야기를 그린 ‘성균관 스캔 들’ 등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남장여자 가 등장하는 이러한 드라마에서 꼭 빠지지 남장여자.‘꽃미모의 수상한 그 녀석’ 않는 장면이 있다. 여성성을 버리는 부분. 가 슴을 붕대로 감는 장면이다. ‘커프’에서 첫 여성과 남성의 경계에 선 존재를 그린 남 선을 보인 이 장면은 이후 남장여자 캐릭터 장여자는 최근 국내 드라마에서 가장 주목 가 나오는 거의 모든 작품에서 사용됐다. 받는 ‘핫 캐릭터’다. 남장한 윤은혜를 내세운 ‘커피프린스 1호점(이하 커프)’의 성공 이후 나만의 보디가드.‘당신을 보고 있어요’ 거의 한 해에 한편 꼴로 등장하는 단골 인 물이다. 소재 자체가 갖는 극적 긴장감과 풍 많은 여성의 이상형을 극대화한 캐릭터도 성한 스토리 때문에 로맨틱 코미디물이 애 있다. 재력. 학벌. 외모. 집안까지 남자 주인 용하고 있다. 공에 못지않지만. 자신에게 눈길을 주지 않 ‘커프’는 남자종업원 행세를 하는 고은찬 는 한 여자를 향해 모든 것을 헌신하는 인 (윤은혜)과 그를 철석같이 남자로 믿는 카페 물이다. 여주인공의 일거수일투족을 꿰고 있 사장 최한결(공유)의 동성애 코드가 가미된 으며 어려움이 처해 있을 때는 빛의 속도 러브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다. ‘미남이시네 로 달려온다. 부드럽고 따뜻한 성격이 특징 요’는 남성 4인조 아이돌 밴드와 합숙에 들 이다. ‘여명의 눈동자’의 장하림(박상원). ‘모 어가게 된 수습 수녀 고미남(박신혜)과 그의 래시계의’ 재희(이정재) 등이 이러한 유형의 비밀을 아는 황태경(장근석)의 만화 같은 사 전형이다. 랑 이야기를 담았다. 최근에는 ‘꽃보다 남자’의 윤지후(김현중). 주원(현빈)은 폐소공포증으로 엘리베이터를 못 타고. ‘미남이시네요’의 황태경(장근석)은 야맹증 때문에 어두운 곳을 싫어한다. 빈틈 이 없어 보이는 캐릭터가 보여준 귀여운 면 이 오히려 시청자의 사랑을 증폭시키는 역 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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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의 강신우(정용화). ‘성균관 스캔들’의 문재신(유아인) 등이 사랑의 보 디가드 계보를 이었다. 과거와 달라진 점 이 있다면 단순히 사랑의 패자가 아니라 한 남자의 진실한 사랑을 보여주는 캐릭 터로 진화해 열린 결말을 보여준다는 것 이다.

캔디녀.‘명랑한 민폐 덩어리’ 긴 생머리의 청순녀들을 밀어내고 최근 압도적으로 세력을 확장하는 캐릭터 유형 이다. 남자 도움은 사절. 스스로 해내겠다 는 각오가 대단하지만. 엉성한 성격 탓에 주위에 ‘민폐’를 끼치는 것이 특징. 코믹 요소가 다분해 드렌디 드라마의 단골 인 물이기도 하다. 이러한 캔디녀 드라마의 원조격은 고(故) 최진실 주연의 MBC ‘별 은 내 가슴에’다.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성 공하는 캔디녀 곁에는 항상 악녀들이 존 재하고. 드라마는 항상 권선징악으로 마무 리된다. 근래

들어 드라마 속의 캔디녀는 독립적인 기 질이 강한 자수성가형과 넓은 오지랖으로 사사건건 말썽을 일으키는 민폐형으로 나 뉜다. ‘대장금’의 서장금(이영애). MBC ‘동 이’의 동이와 ‘찬란한 유산’의 고은성(한효 주)가 전자에 해당한다. 반면 ‘풀하우스’의 인터넷 작가 한지은(송혜교)은 돈을 지나 치게 밝히는 속물형 캔디. ‘씨티홀’에서 여 자 시장에 출마하는 신미래(김선아)는 욱 하는 성격이 앞서는 민폐형 캔디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스테디셀러 캐릭터에 대해 KBS 드라마국 곽기원 책임프로듀서는 “드라마 속에는 예측 가능한 캐릭터와 그렇지 않 은 캐릭터가 등장한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볼 때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한 캐릭터에 훨씬 몰입도가 높다. 이들 스테디셀러 캐 릭터는 드라마의 스토리 전개를 빨리 예 측하고. 감정이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 는 장치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는 하 께 함 와 스 언 스콜피

하키이야기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www.koreana.com)에서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지난 화요일 로드 첫 경기에서 몬트리얼 캐내디언스에게 샷아웃 을 당한 후 이틀 후 오타와 세내 터스를 만난 캐넉스는 3피리어드 에 4골을 몰아 넣으며 6대 2로 승 리했다. 정규 리그 15경기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7골과 3어시스트, 포인 트 10을 기록하며 경기 감각을 회 복 중이다. 하키에서 골을 넣으려 면 골리 인근에 있어야 한다는 말 이 있는데 공격수들의 상대 골리 앞에 서있기란 쉽지 않다. 상대편 수비수들이 자기 수비 지역 최전방에 들어온 적을 가만 놓아둘 리가 만무하기 때문에 치 열한 몸 싸움을 벌여야 하므로 하 키에서 그 지역을 Dirty zone이 라 말한다. 시즌 초반 느린 스타트를 했던 캐슬러가 경기를 더할수록 나아 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가장 돋 보이는 부분이 상대 골리 앞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로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고, 최근 들어 언더웨어 모델로 발탁된 캐슬러 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캐넉스 감독 앨란 비닐얼 트는 NHL 팀 감독으로 300승을 기록한 특별한 경기였다.

13일 토론토 이틀 전 경기에서 2골을 장식 한 캐슬러가 연거퍼 시즌 2번째 2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 했다. 캐넉스는 작년 시즌만해도 이 기고 있다가 역전을 당해 패한 경 우가 종종 있었으나 올 시즌은 다 르다. 토론토와의 경기에서도 1피 리어드에 2골을 먼저 내어준 뒤 에 2득점을 올리며 동점으로 1피 리어드를 마쳤고 결국 5대 3으로 로드 트립 2연승을 올렸다. 3피리어드에 역전골을 넣은 레 이먼드는 상대 골리의 실수로 인 한 행운의 골이었지만 작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 고 주전 골리 루옹고도 1피리어드

에만 16세이브를 올려 캐넉스 승 리에 보탬이 됐다.

16일 버팔로 백업 골리로 한참 주가를 올 리고 있는 코리 스나이더가 간 만에 출전했지만 1피리어드에 내 준 2골이 못내 아쉬운 경기였고, 2003년 버팔로와의 원정 경기에 서 한차례도 이긴적이 없는 캐넉 스가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토론토 전과 같이 1피리어드에 먼저 두골을 내준 캐넉스는 2피 리어드를 3-1로 마치고 3피리어 드 들어 두골을 몰아 넣으며 승부 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전에 종 료 23초를 남기고 캐넉스 수비수 댄 햄휴이즈의 패스가 상대방 디 팬스 맨 타이러 마이어의 스틱에 걸리며 골로 연결되었다. 23초를 남긴 상황에서 내심 캐 넉스 주전 골리 루옹고보다 슛아 웃에 강하다는 스타이더의 모습 을 보리라 기대했던 필자의 소망 이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허정우 감독 (Head Coach) 604-828-4349 왼쪽부터‘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풀하우스’의 송혜교, ‘성균관 스캔들’의 박민영,‘동이’의 한효주.

성인 스콜피언스팀 감독/스콜피언스 하키스쿨 감독 밴쿠버 청소년 대표팀 (Vancouver Thunderbirds Minor Hockey) 코치 Vancouver Scorpions Hockey School scorpionshockey@gmail.com, www.scorpions.or.kr

자녀들이 태권도에 참여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좋은 점은? 등급이 향상 자신감 증가 스스로 통제 능력 향상 강한 성격 긍정적인 태도 신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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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자녀를 둔 신정원(39·서울시 방화동)씨는 올 초 아이의 휴대전화를 구입하면서 최신 스마트폰이 아닌 구형 단말기를 선택했다. 모 바일메신저부터 게임까지 스마트폰의 기능이 너무 다양해 아이가 자칫 휴대전화기에 빠져 학교생활을 소홀히 할까 염려가 돼서다. 올 연말 국내 스마트폰 예상 가입자 수가 600만명에 이를 정도로 스마트폰 사용자가 해마다 급격하게 늘고 있다. 하지만 주로 모바일뱅킹이나 온라 인 게임, 뉴스 검색과 주식 매매 용도로만 활용할 뿐 교육 목적을 위해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 때문에 신씨처럼 신 제품을 피하는 슬로(slow) 어댑터도 나오는 상황. 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스마트폰을 활용한 학습 방법도 주위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일명‘스마트 러닝’(Smart Learning)을 통해 자녀의 영재성 찾기부터 대학강의 듣기까지 다양한 학습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영재테스트·강의듣기 교육과학기술부는 스마트폰으로 자녀의 영재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이달 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내 아 이 영재일까?’라는 앱으로 이 서비스는 학부모들이 휴대전화 를 이용해 손쉽게 아동의 영재성을 확인해볼 수 있는 검사들 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영재성을 가진 아이의 적절한 교육적 지원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발됐다.

스마트폰 하나면 OK 이 앱을 통해 영재성이 확인되면 한국교육개발원의 영재 교육 연구센터와 연결해 직접 전문가 상담과 진단 검사를 받 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최근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등 정보기술 환경 이 급변하는 것과 맞추어 정부가 보유한 양질의 공공 데이터 베이스(DB)도 민간에 단계적으로 개방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올 6월부터 대학공개강의(KOCW)

‘영재성 찾기’앱 이달초 출시

정부 보유 공공DB 단계 개방

지적 능력 등 5단계로 평가

유명강의·노벨상 석학 특강도

초등학교와 중학교 연령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이 서비 스는 ▲영���행동특성 ▲문제해결력 ▲창의성 ▲리더십 검사 등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4가지 종류의 검사로 구성돼 있으며, 문제해결력 검사를 제외한 모든 검사는 5단계 척도 에 따라 문항을 평가하는 체크리스트의 형태를 갖추고 있어 스마트폰으로도 간단하게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영재행동특성 검사는 지적 능력, 창의성, 리더십, 자기주도 성을 평가하고 문제해결력 검사는 주어진 정보를 근거로 아 동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창의성 검사는 미래의 창의적 성취 가능성을 높여주는 성품 및 특성 을 측정하며, 리더십 검사는 개인과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주 도하는 리더적 자질과 역량을 지니고 있는지 평가한다. 영재행동특성 점수가 90점 이상이고 나머지 검사가 일정 점수 이상이면 영재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사이트에서 제공하던 국내외 대학의 유명 강의를 비롯해 노 벨상 석학 특강 가운데 선별된 60개 강좌를 스마트폰을 통해 서도 볼 수 있도록 관련 앱을 만들어 공개했다. 화면이 좁은 스마트폰의 특성을 반영해 전체 강의를 아이폰별로 검색·분 류하도록 만들었고 한주 간 가장 많이 본 명품 강의나 학생들 이 추천하는 좋은 강의를 즐겨찾기로 등록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실시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N DSL)도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다.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과학적 원리로 쉽게 풀어 설명하는 ‘과학향기’ 서비스는 ‘가을이 되면 낙엽이 지듯 남자 의 머리칼도 지는 이유’ 같은 흥미 있는 코너를 통해 가을철 탈모와 대머리 증가 원인을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 26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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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to Geometry (2)

▶ 25면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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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98만여건에 달하는 국내 학술지 및 학술회 의 자료를 원문 형태로 검색할 수 있어 학생뿐만 아니라 연구자의 고급 정보 검색 자료로도 손색 이 없다.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스마트러닝을 위해 만들어진 ‘방통고 M스쿨’ 앱은 스마트폰의 SNS 기능을 이용해 학생과 학생 간, 학생과 교 사 간에 실시간으로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스마트폰에 달린 카메라와 이메일 기능을 활 용해 교실과 집에서도 실험 및 체험활동 같은 다 양한 학습 활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DB에 저장된 학교 수업 동영상도 직접 볼 수 있다. 한국교육개 발원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12월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교육 관련 업체에서 개발된 앱들도 있다. 에듀모아에서 출시한 ‘수학달인’앱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의 기초적인 수학 학습 능력을 개 발하기 위해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에 대한 단계 별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만화와 게임 형태로 학습 내용을 소개하는 ‘깨비 키즈’앱은 한글과 영어뿐만 아니라 수학·한자·과 학·지리 같은 다양한 영역을 쉽게 공부할 수 있 도록 만들었다.

오늘 시간은 Introduction to Geometry 두 번째 시간으로 중점에 대한 설명입니다. 중점(Medians)은 A triangle are concurrent at a point called the centroid(圖 心) of the triangle. The centroid of the triangle is usually labeled G.라고 정의를 합 니다. 중점을 이용하여 높이(Altitudes)을 구 하는 방법과 삼각형과 원을 그리고 수직이등 분선(Perpendicular bisector)을 이용하여 외 심(Circumcenter)을 구하는 방법도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사변형(Quadrilaterals)의 기본형에 대한 설명입니다. 삼각형의 세변의 각의 합은 180도이고 사 각형의 네각의 합은 360도입니다. 사변형의 성질에서 사다리꼴(Trapezoid)은 한 쌍의 대 변이 평행한 사각형을 말하고 평행사변형 (Parallelogram)은 서로 마주보고 있는 두 쌍 의 대변이 평행한 사각형을 말합니다. 평행사 변형과 사다리꼴 그리고 마름모(Rhombus)와 직사각형(Rectangle), 직육면체(Square)을 서 로 비교해서 길이와 각도를 구분하여 정의를 할 수가 있습니다. 평면도형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 겠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도형인 삼각형은 3개의 변으로 이루어져 있고 다각형(Polygon) 또는 다변형이라고 하는 Quadrilateral(4), Pentagon(5), Hexagon(6), Heptagon(7), Octagon(8), Nonagon(9), Decagon(10), Dodecagon(12), n-gon으로 분류할 수 있습

니다. 관련하여 나오는 문제들로는 변의 개수 와 내각의 합을 물어보는 문제와 내각과 외 각을 구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A사의 Introduction to Geometry는 일반적인 기하 학 교재와는 한 단계 수준이 높은 문제와 증 명이 있어 2009년 HMMT(Harvard-Mit) 수 학경시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개인과 그룹 으로 공부를 한 교재이기도 합니다. 칼럼에서는 기본적인 개념과 문제유형에 대해서만 언급하기로 하고 기하학 공부를체 계적으로 하고 싶어하거나 심화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적합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평면도형을 배우고 나면 다음으로 배우게 되는 것이 입체도형입니다. 입체도형(Three-Dimensional Geometry)은 zero dimensions(points), one dimension(lines & line segments) 다음으로 left and right, forwards and backwards, up and down이 있는 것입니다. 입체도형을 가장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간개념과 지각능력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면적인 공부로는 입체도형을 이해하기 쉽지가 않으므로 도형을 이용하여 직접 만 들어 보거나 체험을 하는 학습이 중요하고 Mathematica soft program을 이용한 학습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전개도를 그리는 것도 실제 모형을 만들어 보고 정육면체도 쌓기나무를 이용하여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한다면 입체도형을 쉽게 이

해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Mathematica는 입체도형을 자유자재로 만 들어 보고 수치를 입력하여 변환을 해주는 프 로그램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활용되고 있 는 유용한 학습도구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 서 다루는 영역은 지금까지 설명한 컨텐츠 를 포함하고 곡면부분(Curved Surfaces)과 Translations(평행이동), Rotations(회전), Reflections(반사), Dilation(확장) 그리고 Analytic Geometry 등이 있습니다. 또한, 삼 각함수(Trigonometry)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삼각함수는 각의 크기를 함수로 나타내는 것 으로 사인함수, 코사인, 탄젠트, 코탄젠트, 시 컨트, 코시컨트의 6개의 함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 입니다. 각도 30도, 45도, 60도에 대한 sin, cos, tan의 값입니다. 사인법칙, 코사인법칙을 유도 하여 증명을 하는 방법도 배우게 됩니다. 미국의 SAT의 경우 범위가 Pre-Calculus로 정해져 있지만 AMC 10과 12의 수학경시대회 에서 상위에 입상을 하기 위해서는 삼각함수 는 반드시 개념이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Calculus도 공부를 하는 것이 현 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고등수학(고2 ~ 고3) 과정을 선행 하는 것은 쉬운일은 아니지만 북미의 한국학 생들 중에서 최상위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공통적인 공부트랙이라고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문 샤기컷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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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창건의 始原, 그 장엄한 역사를 걷다 마이산 북부관리사무소 가기 전 사양제에서 바라본 풍경. 아침 나절 바짝 서두르면 물안개에 젖은 마이산의 빼어난 자태와 마주할 수 있다. 왼쪽이 수마이봉, 오른쪽이 암마이봉이다.

태조 이성계의 전설 품은 두 봉우리

단풍보다 빛난 전설… 전북 진안 마이산 사실, 전북 진안의 마이산을 찾은 까닭은 참 단 순했습니다. 기암과 어우러진 단풍이 빼어나다는 주변의 말에 혹했던 거지요.‘팔랑귀’벌렁대며

월오봉도는 왕이 앉던 어좌 뒤 병풍 그림으로 쓰 이는 등 조선 왕조의 표상으로 통했다. 이 일월오 “마이산은 알아도 진안은 당최 처음 들어보네예.” 봉도가 마이산과 주변 산군들을 가리키는 것이란 부산에서 마이산을 찾아왔다는 한 여행자에게 게 현지인들의 믿음이다. 박광식 문화관광해설사에 따르면 고려 말 남 들은 말이다. 예전엔 ‘무·진·장’이라 했다. 전북의 대표적 오지로 꼽혔던 무주와 장수, 그리고 진안 원 운봉에서 왜구를 물리친 이성계가 꿈에서 국 의 앞글자를 따 오지의 대명사처럼 썼다. 고속도 가를 잘 경영하라는 계시와 함께 금척(금으로 된 로가 사통팔달로 이어진 요즘이지만, 여전히 외지 잣대)을 받는데, 그가 꿈을 꾼 곳이 바로 마이산 이다. 조선시대 궁중에서 경사스러운 잔치가 있 인들에게 진안은 생소한 땅이다. 말이 귀를 쫑긋 세운 것처럼 암마이봉(686m)과 을 때마다 추던 몽금척(夢尺)이란 춤도 태조가 마 수마이봉(680m)이 봉긋하게 서 있는 마이산은 진 이산에서 금척을 받은 내용이 소재다. 수마이봉 안 최고의 볼거리다. 내나라 안에서 가장 다양한 아래 600년 된 청실배나무(천연기념물 제386호) 표정을 가진 산이기도 하다. 봄에는 안개를 뚫고 또한 이성계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아울러 ‘마이 나온 두 봉우리가 쌍돛배 같다고 해 ‘돛대봉’, 여 산’이란 이름도 태종 이방원이 아버지가 꿈을 꾼 름에는 울창한 수목 사이로 솟은 용의 뿔을 닮았 다 해서 ‘용각봉’으로 불린다. 겨울에는 설경 가운 데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여 ‘문필봉’이라고도 한다. 물론 정식 명칭은 가을을 일컫는 마이산이 며, 나머지는 ‘스토리 텔링’에 힘입은 이름들이다. 마이산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와 얽힌 전설이 많다. 대표적인 게 1만원권 지폐 밑그림인 일월 오봉도다. 다섯개의 봉우리와 해, 달이 그려진 일

것을 기념해 지었다는 것. 마이산은 진안 어디서 보건 풍경의 주인이 된 다. 멀리서 보는 마이산 풍경이 외려 더 낫다는 평가가 있는 것도 그런 까닭. 쉬 보기 어려운 독 특한 산세가 주변의 넉넉한 전원 풍경과 잘 어우 러지기 때문이다. 첫손 꼽히는 곳이 부귀산 등산로다. 산 중턱까 지 승용차로 간 뒤, 10분 남짓 산을 오르면 너른 공터가 나온다. 해마다 이맘때면 근동의 내로라하 는 사진작가들이 진을 치는 곳이다. 새하얀 안개 속에 두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았는데, 꼭 바다 위 에 떠 있는 절해고도처럼 보인다. 부귀산은 반드 시 해가 뜰 무렵 찾아야 한다. 햇살이 퍼지기 시 작하면 덩달아 안개도 사라지곤 한다.

찾은 진안에서는 그러나, 정작 단풍보다 풍경 속 에 남아 있는, 어쩌면 풍경 자체가 된 역사와 전

죽도에서 만난 비운의 선비, 정여립

설에 더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마이산이 그랬고, 죽도 또한 못지않았습니다. 단풍만 보자면 진안 을 들고 나는 길, 그러니까 진안에서 전주로 나 가던 옛길 모래재나, 장수와 연결되는 서구이재 등을 찾는 게 낫겠습니다.‘구절양장’구부러진 도로 주변으로 단풍이 절정의 자태를 뽐내고 있 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역사와 전설이 풍경 속 에 머무는 장면과 마주하려면 우선 마이산에 들 러 조선 왕조를 일군 태조 이성계의 자취를 돌 아봐야 합니다. 그 뒤, 조선시대 기축옥사의 도 화선이었던 정여립(1546~1589)과 시종을 함께한 죽도를 찾는 것이 순서일 겁니다. 특히 죽도는 ‘뭍 속의 섬’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맑은 물 과 기암절벽에 매달린 단풍이 어우러지며 제법 장한 모습을 하고 있지요. 글·사진 진안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이 계절, 진안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의 보고를 꼽으라면 단연 용담호와 죽도다. 별 기대 없이 두 곳을 둘러본 여행자라면 뜻밖의 소득에 득의양양 할 법하다. 용담호는 2001년 용담댐 완공과 함께 조성된 인공호수다. 호수가 생기기 전 산중턱이 었던 곳에 호반도로를 놓았다. 산허리를 끼고 이 리저리 달리는데, 그 길이가 60㎞를 넘는다. 물이 들어차면서 야트막한 산 정상은 섬으로 변해 여 기저기 흩어졌다. 여느 대형 인공호수보다 서정적 이란 느낌이 드는 것도 그런 까닭일 게다. 언덕배 기마다 호수를 굽어볼 수 있도록 망향정과 전망 대도 서 있다. 죽도(竹島)는 용담호 상류, 장수군 장계면과의 경계 어름에 있다. 진안이란 지명조차 귀에 선데, 하물며 진안에서도 덜 알려진 죽도야 더 말할 게

없다. 죽도는 현지에서 ‘고원 속의 섬’이라 불린다. 장수 쪽에서 내려오는 가막천과 무주 쪽에서 흘 러드는 구량천이 죽도 양 옆을 스치며 아래쪽에 서 합수머리를 이루기 때문이다. 죽도는 조선시대 선비 1000여명이 화를 입었 던 ‘기축옥사’의 주인공, 정여립이 꿈을 키우고, 또 접어야 했던 곳이다. ‘천하는 공물인데 어찌 일정 한 주인이 있으랴. 임금 한 사람이 주인이 될 수 는 없으며, 누구든 섬기면 임금이 아니겠는가.’라 며 혁신적인 사상을 설파한 비운의 정치가이자 사상가다. 중앙 정치에서 물러난 정여립은 맨 먼저 죽도 를 찾아 서실을 지었다. 생전 그가 ‘죽도선생’이라 불린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이때부터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동계를 조직하는 등, 꿈을 키우던 정여립은 1589년 역모의 주동자로 몰리면 서 죽도���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하지만 그가 자결한 게 아니라 정적이 보낸 자객에게 목숨을 잃었다거나, 그가 역모를 꾸민 게 아니라 정치적 음모에 희생됐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그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죽도로 가는 길은 험하다. 실패한 역사를 기억 하기 싫어서일까, 이정표 하나 찾을 수 없다. 가운 데가 뭉텅 잘려나간 죽도의 절벽은 칼날처럼 날 카롭다. 그 날선 절벽 사이사이 붉은 단풍이 선연 하다. 차를 적당한 곳에 세워두고 느린 걸음으로 걸어도 좋겠다. 무자치와 장끼가 스스럼 없이 오 가는, 시원(始原) 같은 길이 줄곧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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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동영상 인터넷 서비스 캐머런 영국 총리

녹색 타이 즐겨 매고 ‘옷 잘입는 남자’뽑혀 이명박 대통령

길라드 호주 총리

바지 정장 선호하고 우아한 진주 목걸이 페르난데스 아르헨 대통령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정통 스타일 고수해 ‘블링블링’비아냥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오바마 美 대통령

몸에 달라붙는 정장 실용과 클래식 공존

젊은 감각·보수 공존 보조개 넥타이 즐겨

살짝 만 긴머리로 부드러운 이미지룩

패드 넣은 각진어깨 보수적·권위적 정장

옷맵시서 나라 문화가 보인다… 정상들의 패션정치학 G20 정상회의에 모인 각국 정상들은 경제 이 익만큼이나 자국의 품위를 높이기 위한 ‘패션 전 쟁’을 치른다. 정상들은 같은 듯 다른 정장 스타 일로 ‘패션도 정치’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현 장을 만들어낸다. 짙은 색의 양복은 얼핏 보기에 모두 비슷해 정 상들은 넥타이 색깔로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할 때가 잦다. 정상들이 선호하는 넥타이 색깔은 푸 른색이나 붉은색, 아니면 푸른색 줄무늬다. 이번 G20 회의에서도 예외가 없었다. 제일모직의 이현 정 디자인실장은 “푸른색은 색채학에서 신뢰감과 청렴함을 상징하고, 붉은색은 자신감과 카리스마 를 표현해서 정상들이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패션에서도 ‘스타일의 승리’란 평가를 받는다. 지난 10일 한국 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릴 때는 은은한 하늘빛 타이로 젊은 이미지를 표현했던 오바마 대통령은 1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짙은 푸른빛에 사선 줄무늬가 들어간 넥타이로 생동감을 주었다. ‘검은 케네디’라 불리는 오바마 대통령은 강인 한 의지를 나타내는 붉은색 타이와 근육질 몸매 에 적당히 달라붙는 정장으로 ‘오바마 룩’이란 신

“짧은 머리에 파스텔색 화장

품위 높이는‘보여주기 전쟁’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노란색, 주황색, 회색 등

김윤옥 여사도 한층 젊어져” 푸른색·붉은색 넥타이 선호 조어를 만들어냈다. 수백만원대의 맞춤 정장과 저 렴한 시계를 적절히 섞어서 착용하는 합리적인 패션 감각은 미국적 실용주의와 고(故) 존 F 케 네디 전 대통령이 추구했던 ‘아메리칸 클래식’을 한데 보여준다. 정상들이 입는 옷은 매출에도 즉각 영향을 미 친다. 대통령 취임 행사 때 오바마 대통령이 입 은 이탈리아 정장 브랜드 카날리(CANALI)는 일 명 ‘오바마 슈트’로 알려지면서 큰 수혜 효과를 누 렸다. 카날리 수입사의 천세연 팀장은 “취임식과 첫 방한 직후 ‘오바마 슈트’를 찾는 국내 40대 남 성 고객들이 무척 많았다.”고 전했다. 제일모직 갤럭시와 LG패션 마에스트로도 이런 효과를 노리고 G20 정상회의에 맞춰 각각 ‘프레 지던트 라인’과 ‘G20 기념 슈트’를 출시했다. 정장 한벌 가격이 100만원대다. 영국의 최연소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은 ‘영국

에서 가장 옷 잘 입는 남성 톱 2’에 뽑힐 정도로 오바마 못지않은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녹색 타 이를 즐겨 매고 재활용 소재로 만든 운동화를 종 종 신어 친환경 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패션으 로 드러낸다. 각종 유명 상표의 종주국인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블링블링(반짝거린다는 뜻) 대통령’이란 비아냥을 들을 정도로 패션에 관심 이 많다. 미국과 영국 정상들의 스타일이 신선함 과 혁신의 상징이라면 사르코지 대통령은 정통 스 타일을 고수한다.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패드를 넣어 각진 어깨를 강조하는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정장을 입 었다. 서구 정상들이 요즘 유행인 몸에 달라붙는 정장 스타일을 택한 것과 대조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보수적이면서도 젊은 감각이 공존하는 정장 스타일을 즐긴다. 붉은색과 푸른색

다양한 색깔의 타이와 일명 보조개 넥타이라 불 리는 딤플(dimple) 주름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딤플은 매듭 바로 아래 보조개가 패듯 깊고 짧은 주름을 잡아 넥타이를 매는 방법이다. 여러 정상 들과의 회담이 집중된 11일에는 G20 개최국의 품 위에 걸맞은 와인색 넥타이로 신뢰감과 무게감 있 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여자 정상 가운데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 와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는 바지 정장으로 냉 철하면서도 안정적인 카리스마를, 크리스티나 페 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살짝 말린 긴 머 리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전달했다. 길라드 총리는 진주 목걸이, 메르켈 총리는 간결한 은빛 목걸이 를 걸어 우아함을 잃지 않았다. 특히 메르켈 총리 는 균형 성장이 주제인 비즈니스 서밋 연설에서 초록색 상의를 받쳐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바뀐 스타일도 눈에 띈다. 데무의 박춘무 디자이너는 “최근 선보 인 짧은 머리에 파스텔 색조의 밝은 화장, 색깔이 살아 있는 옷차림은 한층 젊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풍긴다.”고 평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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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대란의 서막이라고 봐도 될 상황이다. 국민의 10%에 이르

(38) 전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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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불릴만 한 위기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개개인은

는 인구가 현재 당뇨병 환자이며, 당뇨병 직전 단계인 전(前)당뇨 상

당뇨병의 심각성에 별 관심이 없고, 사회는 여전히 대책 마련에 소홀

태의 인구가 무려 전 인구의 27∼30%에 이르고 있다. 전체 인구 중

하다. 이처럼 국가적 위기의 전조로 불리는 전당뇨병에 대해 성균관

무려 1500만명 가량이 당뇨병의 경계선상에 서 있는 셈이다. 대란으

의대 강북삼성병원 당뇨병센터 박성우 센터장으로부터 듣는다.

인구의 30%가 당뇨 경계선상‘대란의 서곡’ 전당뇨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가. 혈당검사 를 해보면 당뇨병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정상보 다는 혈당이 높아진 상태 즉, 혈당이 정상과 당 뇨병 사이의 경계선상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 당뇨병의 전 단계로 봐 전(前)당뇨병이라고 한다. 공복시 혈당이 100∼125㎎/㎗인 경우와 75g 경 구 포도당부하 검사 때의 혈당이 140∼199㎎/㎗ 인 경우가 전당뇨병에 해당된다. 또 최근에는 최 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을 나타내는 수치인 당화혈색소 측정치가 5.7∼6.4%인 경우도 전당뇨 병으로 진단한다. 전당뇨병이 갖는 의미를 설명해 달라. 전당 뇨병 상태는 3가지 중요한 임상적 의미를 갖는 다. 첫째는 당뇨병으로 가는 고위험군으로, 10년 쯤 후에는 이 중 50∼70%가 당뇨병으로 진행된 다고 보면 된다. 둘째는 전당뇨병 상태에서도 당 뇨병성 합병증이 올 수 있다는 점이다. 셋째는 이 기간에 혈당조절 능력이 회복되도록 노력하 면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막거나 진행 속도를 늦 출 수 있다.

국내 당뇨병의 유병률과 발병 추이는. 2005년 국민영양건강조사에 따르면 국내 당 뇨병 환자는 30세 이상 성인의 9.1%에 이른다. 2030년에는 한국인 7명중에 1명이 당뇨병 환자 로, 모두 7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당 뇨병은 당뇨병 유병률의 3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 되나, 최근 진단기준이 강화되고 있는데다 진단 받지 않은 환자까지 감안하면 그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인에게 문제가 되는 원인은. 당뇨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비만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 리나라는 서구에 비해 비만도가 훨씬 낮음에도 불구하고 당뇨병 유병률이 미국 등과 거의 동일 하게 보고되고 있다. 인종적 특성이 중요한 원인 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한국인의 경우 췌장에 서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 능력

이 감소된 경우가 많아 쉽게 당뇨병이 발병되는 인종적 특성을 보인다. 여기에다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와 운동량 감소로 서양인에 비해 더 쉽게 복부비만이 생기고, 이런 복부비만이 인슐린 저 항성을 유발함으로써 당뇨병의 급속한 증가를 초 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혈당 기준치를 강화하고 있다. 왜? 당뇨병 진 단 기준 중 공복혈당은 126㎎/㎗로 이전의 기준 이었던 공복혈당 140㎎/㎗과 비교하면 기준치가 크게 강화됐음을 알 수 있다. 또 전당뇨병 공복혈 당 기준도 110㎎/㎗ 미만에서 100㎎/㎗로 낮춰 졌다. 그 이유는 공복혈당 140㎎/㎗로 당뇨병을 진단할 경우 이미 당뇨병 합병증이 생긴 뒤인 경 우가 너무 많아 당뇨병의 조기진단에 문제가 있 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으며, 식사 2시간 후의 혈 당 200㎎/㎗가 공복혈당 126㎎/㎗와 같은 수준 이기 때문이다.

당뇨병과 전당뇨병은 어떤 증상인가. 당뇨병 은 거의 초기 증상이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대 부분이다. 가끔 피곤함, 나른함 등 비특이적인 증 상을 보이는 정도며, 고혈당이 심한 경우에는 소 변의 양이 많아지고, 갈증과 피로감을 자주 느끼 며, 식사량은 느는데 체중은 감소하는 현상을 보 이는 정도다.

치료의 예후와 부작용 및 합병증을 상세히 설명해 달라. 경구 혈당강하제의 가장 흔한 부 작용은 저혈당으로, 약을 복용하면서 식사를 제 때 못하거나, 식사량을 갑자기 줄이거나, 운동량 을 갑자기 늘리면 혈당이 정상치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 또 일시적인 위장장애를 일으키거나, 체 중 증가나 부종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부작용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소된 다. 인슐린 치료 역시 저혈당과 체중 증가가 문 제이나 이 경우 교육 등을 통해 심각한 합병증으 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정상에서 당뇨병으로 가는 경계선상에 있는 전당뇨병은 이후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관 리가 필요하다. 사진은 강북삼성병원 당뇨병센터 박성우 센터장이 환자에게 혈당 상태를 설명하며 상담하 는 모습. 강북삼성병원 제공

공복시 혈당 100∼125㎎/㎗·당화혈색소 5.7%~6.4% 예방 마지막 시기… 10년후엔 50~70% 당뇨로 진행

양질의 단백질 충분히… 탄수화물 과잉섭취 경계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한 식사는 체중 및 혈압 조절과 혈액 내 지질수치 개선 등 세가지 목표를 갖는다. 여기에 잘못된 식습관 개선과 균형 잡힌 식사 및 식사량 조절 목표가 더해진다. 체중조절 을 위해서는 평소 식사를 규칙적으로, 천천히 하 되 과식을 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경계할 것은 탄 수화물 과잉 섭취.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 및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며, 혈 당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런 탄수화물은 설 탕 등 단 음식과 과일류, 그리고 밥 빵 떡 감자 고 구마 옥수수 등에 많이 들어있다. 기름기 많은 음 식 섭취도 줄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동물성 기름 을 강조하지만, 식물성 기름도 칼로리가 높아 많 이 먹으면 체중 증가 및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생선·두부·살코기 등이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

으로, 매끼 적당량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끼 적당량은 생선 중간 크기 1∼2토막, 두 부 1/4∼1/3모, 살코기 100g 정도 가운데 한가지 면 된다. 채소나 해조류는 충분히 먹도록 한다. 특 히 나물류는 익히면 부피가 줄고, 고유의 맛을 살 리기 위해 양념이나 간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해도 별로 문제될 게 없다. 박성우 교수는 덧붙여 싱겁게 먹는 습관이 중 요하다고 지적했다. “요리할 때 짠 양념을 줄이는 대신 식초나 레몬즙을 사용하거나, 고춧가루·후춧 가루·파·마늘·생강·풋고추·양파 등 매운 양념을 이용하면 싱거운 음식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서 “술도 한잔에 70∼100㎉ 정도로 고칼로리이며, 술에 곁들이는 안주류 역시 고칼로리 식품이 많으 므로 1주일에 1∼2회, 회당 1∼2잔을 넘지 않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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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인슐린 정상분비 안되면 고혈당·소변요당 나타나 혈당과 인슐린 ‘혈당’이라고 하는 혈액 속의 당분 은 실제로는 ‘포도당’으로, 우리 몸에 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우리 가 식사를 하면 음식물 중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소화되면서 당으로 분해 되어 혈관으로 흡수되며, 이 때문에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 즉, 혈당이 높아진다. 당뇨병 환자가 아니라도 식후에 일시적으로 혈당치가 높아지 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혈당치가 높아지면 췌장의 베타세포에서는 인슐린이라 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인체는 끊임 없이 활동을 하면서 혈액 속의 포도 당을 끌어내 사용하며, 이렇게 사용 하고 남은 포도당은 다음에 필요한 때를 대비해 체내에 저장하는데 이 과정에서 작용하는 것이 바로 인슐 린 호르몬이다. 따라서 음식을 섭취한 후 혈액 속 의 당 농도가 아무리 높아져도 인슐 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고, 또 제 역

할을 충분히 한다면 혈당 수치는 늘 일정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당뇨병은 이런 역할을 하는 인슐 린의 분비량이 줄거나 또는 인슐린 의 역할에 대해 몸이 저항성을 나타 내는 이른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 게 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박성우 교수는 “이런 상황에서는 인슐린이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넣 어주지 못해 혈액 속의 포도당 농 도는 높아지게 되고, 세포는 세포대 로 포도당이라는 에너지를 얻지 못 하게 된다. 이에 따라 환자는 에너지원 부족 으로 만성 피로감, 체중 저하 등의 증상을 겪게 된다.”면서 “이런 환자 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해보면 고혈당과 함께 소변에서 요당이 나 타나는데, 이런 고혈당 상태에 혈관 이 장기간 노출되면 전신에서 혈관 이 손상돼 여기에서부터 갖가지 당 뇨병의 만성 합병증이 생기게 된 다.”고 설명했다.

우선 갑상선에 관계된 여러 증상 들을 서양의학적으로 알아보고 그후 에 한의학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 니다. 오늘은 우선 갑상선 기능 저하 증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어떤 특정 한 병의 이름은 아닙니다. 원인이 무 엇이든 갑상선에서 우리 몸이 필요 한 것보다 적은 양의 갑상선호르몬 을 만들어내는 상태를 모두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에 생기는 병중 가장 흔한 것으로 남자 보다 여자에서 많이 생기고 젊은 사 람보다 나이가 든 사람에서 많이 생 깁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수술 로 갑상선을 많이 잘라 내거나, 방사 성 요오드로 치료받거나, 목에 방사 선 치료를 받은 경우에 생깁니다. 이런 치료를 받지 않고 저절로 생 기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가장 흔 한 원인은 갑상선에 염증이 생긴 상 태인 갑상선염(차후에 별도로 알아보 겠습니다) 입니다. 또 우리나라나 일본 같이 다시마 나 미역을 많이 섭취하는 나라에서는 보기 드물지만 갑상선호르몬을 만드 는 원료인 요오드의 섭취가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길 수도 있 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요오드를 너 무 많이 섭취해도 일시적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경

우는 요오드의 섭취를 정상적인 수준 으로 줄이면 대개는 회복됩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신진대 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므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느려 지고 온몸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그렇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 더라도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 가 많고 병이 심해진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보통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쉽 게 피로하고 추위를 심하게 타며 의 욕이 없고 정신집중이 잘 안되며 우 울해지고 기억력이 감퇴됩니다. 피부 는 땀이 잘 나지 않아 건조하고 창백 해지며 거칠어지고 누렇게 됩니다. 얼굴과 손발이 붓고 식욕이 없어 잘 먹지 않는데도 몸이 부으며 체 중이 늘어납니다. 또한 목소리가 쉬 며 말이 느려지고 위장운동이 느려 져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변비가 생 기기도 합니다. 머리가 빠지고 잘 부 스러지며 팔다리가 저리고 쑤시며 근 육이 단단해지고 근육통이 나타나기 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 흔히 월경량이 증가 하고 불규칙해지며 임신이 안되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 은 매우 다양하며 다른 병에서 나타 나는 증상과 비슷한 경우가 많고 오 랜 시간에 걸쳐 매우 서서히 진행하 기 때문에 적응이 되어 증상을 뚜렷

이 느끼지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갑 상선기능이 많 이 저하되어 명한의원 여인명원장 있어도 자각증 상이 없어 진 명한의원 찰을 받은 후 604-539-0850 에만 알 수 있 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혈압이 높아지고 핏속의 콜 레스테롤이 증가되어 동맥경화가 심 해지거나 심장근육에 병이 생기거나 심부전이 심해지므로 반드시 치료하 여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을 때 특 별히 피하거나 섭취하여야 할 음식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요오드가 많이 들어 있는 다시마가 갑상선 질 환에 좋다고 먹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갑상선호르몬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양보다 훨씬 많은 요오드를 섭취하고 있으므로 요오드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시모토 갑상선염의 경우 지나치게 많은 요들을 섭취하면 갑상 선기능이 악화되어 갑상선 기능 저하 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음엔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대 해 알아보겠습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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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낮아지고 찬바람이 불면 걱정되는 질환이 천식이다. 차가운 공기가 기관지를 자극해 기도가 좁아지면 기침 등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천식은 폐 속의 기관지가 알레르기 염증반응으로 인해 좁아지거나 부어올라 숨이 차는 병이다. 그러나 의 외로 이런 천식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바른 질환 관리를 위해 천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짚어본다.

천식에 대한 5가지 오해

1

폐활량 늘리는 조깅·등산이 좋다?

천식 환자가 숨이 차는 증상을 폐활량이 부 족한 탓으로 여겨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는 등 산·자전거타기·조깅 등의 운동을 선택하는 환 자들이 많다. 그러나 운동도 조건이 중요하다. 적당한 운동은 필요하지만 새벽 조깅이나 무리 한 등산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음을 알아 야 한다. 차고 습한 공기가 기관지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천식으로 숨이 가빠지는 급성악화기 에는 폐활량이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그 단 계를 벗어나면 대부분은 정상 폐활량을 회복 한다. 따라서 폐활량을 늘린다며 무리하게 운 동을 하기보다 어떤 운동이든 기침 등의 증상 이 나타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볍게 해야 한 다. 천식에 좋은 대표적인 운동이 수영이다. 수 영장은 습도가 높아 기도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2

흡연은 나쁘지만 술은 상관없다?

담배와 달리 술은 천식과 상관없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알코올 역시 천식 증상을 악화시킨다. 와인 등의 주류에 들어있는 아황 산염이 일부 환자에게 과민반응을 일으켜 기관

지가 수축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 아황산염 은 음식이 상하거나 변색을 막는 보존제로, 말 린 과일이나 과즙·맥주·감자·새우 등에도 함유 되어 있으므로 아황산염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환자는 조심해야 한다.

3

나이가 들면 안 생긴다?

천식은 소아·청소년기에 생기는 병이어서 중·장년층에는 잘 안 생긴다고 여기는 사람들 이 많다. 그러나 천식 발병은 나이와 상관없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 사’ 결과, 국내 천식 유병률은 3% 내외이며, 이 중 50대 이상 중·노년층의 유병률이 전체 평 균보다 높았다. 노인 천식환자가 많다는 뜻이 다. 천식은 20∼40대에는 발병률이 다소 줄다 가 50세 이후 다시 급증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로 소아 천식환자의 절반 가량은 사춘 기를 지나면서 증상이 호전되거나 없어지지만 이런 사람은 기도과민성이 내재된 상태여서 성 인이 되어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노약자는 폐와 기관지의 근육이 노화로 약해져 천식에 더욱 취약하다.

4

천식 치료제는 크게 기관지확장제와 스테로 이드제제로 나눌 수 있다. 스테로이드는 오래 사용할 경우 혈당·혈압 상승, 체중 증가, 골다 공증, 위궤양 등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 다. 이 때문에 일부 천식환자들은 막연하게 스 테로이드제제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게 사실 이다. 그러나 천식에 사용되는 흡입제 형태의 스테로이드제제는 전신으로 흡수가 되지 않아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단, 흡입제 사용 후 목이 쉬거나 구강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 므로 사용 후 반드시 입을 헹궈야 한다. 또 스 테로이드제제는 오래 사용해도 내성이나 저항 성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

5

여성들의 패션 아이템 가운데 하나인 ‘플랫 슈즈’(굽이 거의 없는 평평한 신발)가 임산부의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히

스테로이드 제제 안 쓰는게 좋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의사회 장석일 전문의는 임신 7~9개월의 임신 부와 출산 후 3개월 이내의 산모 10여명을 대 상으로 굽 높이 1㎝ 안팎의 플랫슈즈와 굽이 3㎝를 넘는 신발을 신도록 한 뒤 피로감·혈액 순환·발 관련 질병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굽 이 있는 신발이 임산부의 건강 유지에 더 효과 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려 어느 정도 굽이 있는 신발이 임산부에게 제 격이라는 것. 흔히 임산부들은 발이 편하다는 이유로 평평한 신발을 신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생각을 뒤집는 결과여서 주목된다. 서울성모병원 김장흡 교수와 산부인과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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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환자들은 감기나 독감에 잘 걸리고, 증 상도 심하므로 감기 예방과 치료에 많은 신경 을 써야한다. 일부 환자들은 천식약을 먹을 때 는 감기약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믿지만 이 는 잘못된 생각이다.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감 기와 천식은 함께 치료하면 된다. 단, 5∼10% 정도의 성인 기관지천식 환자는 아스피린이나 이와 유사한 소염진통제가 발작 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때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사용하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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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싸인 (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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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이커리 낙원 떡고을 떡집 새마을 떡집 오복 떡집 일곱시 떡집 한양떡집 올리브제과(버나비) 올리브제과(써리)

선진 식품(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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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용 (Hair Salon) 마샬 헤어 살롱 머리사랑 미용 그룹 세종 루시아 헤어 디자인 박 미용실 쎄씨 헤어 아쿠아 헤어살롱 원호 헤어 윤 헤어 에단헤어(코퀴틀람) 에단헤어(써리점) 이연우 미용실 크리스틴 패션헤어 헤어 뱅크(써리점) Queen 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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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통역 (Lawyer/Translation) 김진아 변호사 박종억 변호사 정재권 변호사 정지교 변호사 황승일 변호사 David Thomas 변호사 Helen Park 번역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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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석 (Jewelly Shop) 뮤즈보석 장미보석 장방길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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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험 (Insu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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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Real Estate) 곽흥식 권오찬 김동하 김영훈 김은중 김철희 김학일 김형윤 로터스 류재득 마기욱 박병우 박병준 박진희 복수진 손정희 손창일 송기형 신양숙 양규성 오광철 오윤식 윤영택 윌리엄 이동희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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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이준원 이태경 장홍순 정태원 정희중 캐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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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 (Food Store) 한남 마트(코퀴틀람점) 한아름 마트(코퀴틀람점) 현대 수퍼 마켓 하이 마트 아씨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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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점 (Optical) 그레이스 안경원 남대문 안경 밴쿠버 검안 크리닉 밴쿠버 안경원 센스 비젼 안경 써리 안경점 에이스 안경 아이러브 안경 한남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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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당 (Restaurant) 경복궁 고궁 구월산 깁밥 천국 금강산 식당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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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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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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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송 (Transportation) 범양 해운 월드물류 제일 운송 탑 운송 (주) 현대 해운 (주) 해륙운송 J-Link 운송 OK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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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미디어(웹사이트) 비쥬얼액션 그래픽스 스피디 간판&전광판 원스탑 센터 인팩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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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 (최경호) 현대 자동차 (토니유) BMW (앤드류 홍) GM CHEV (강영철) HONDA (김학균) HONDA (윤세욱) HONDA (이태민) HONDA (이진아) NISSAN (찰스 김) LEXUS (김용호) MERCEDES (황기정) MERCEDES (샐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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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 (Immi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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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퓨터 프라임 컴퓨터 하이콤 컴퓨터 A-Link 컴퓨터 MIT 컴퓨터 (잉크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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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수정 일자 : 2010년 11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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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9, 2010

VANCOUVER LIFE WEEKLY

Fun 가로열쇠 1. 정성으로 내는 돈. 2. 뒤떨어진 예전 그대로의 모양. 4. 목욕물을 담는 통. 7. 온갖 말을 다하여. 8. 일이 뜻대로 잘될 때 기꺼워하거나, 또

아래 낱말을 푸신 후 ♥와 ♡칸의 글자를 이으면 연예인 (스타커플) 이름이 됩니다.

는 성을 낼 때에 그 기운이 펄펄 남.

11. 중국의 국기. 14. 혼자 독차지한 물건. 17. 튀길 때 재료의 거죽에 입히는, 묽게

반죽한 녹말가루·밀가루·빵가루 따위.

21. 경제와 문화가 앞선 나라. 22. 이익(利益)을 홀로 차지하지 못함을 뜻한 말 ‘○불○독○’ 25. 겉은 제법 비슷하나 속은 다름. 27. 적정의 정찰·목표 발견 등에 쓰는, 망 원경 같은 광학 기계. 29. 전략적·전술적 상황에 따라 재빠르게 움직이거나 대처하는 특성.

30. 수영하면서 놀거나 수영 경기 따위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곳. 31. 조선 때, 한성부(漢城府)의 으뜸 벼 슬. ‘판○’ 32. 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함. 33. 새로운 세상. 35. 바퀴가 세 개 달린 차. 36. 유아에게 젖을 먹여 기르는 기간. 반 이 넘는 수. 반수보다 많은 수.

세로열쇠 1. 미국의 국기. 3. 우리나라의 국기. 5. 어수선하여 걷잡을 수 없음. 6. 여럿이 높이 지르는 고함 소리. 9. 자기가 태어나서 자라난 곳. 10. 안에 채워서 장치함. 특히 총포에 탄 약을 잼. 11. 지저분하고 더러운 물건.

그러자 그 남자는 10원짜리 200개를 바닥에 더 뿌리며 말했다. “한잔 더!”

● 희귀한 동물

● 과잉보호가 지나친 아버지 한 남자가 회사면접을 보러갔다. 면접관:“아버지는 뭐하세요?” 남자:“밖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텔레비전 속에서 정치인들이 싸움질하는 장면 을 보고 아빠가 신경질을 냈다. “저런 것들은 인간이 아니야.” “아빠 왜 저 사람들이 사람이 아니야?” 아빠는 정치인이 사람이 아닌 이유를 동물에 빗 대어 설명했다. “개구리는 양서류이고, 제비는 조류, 사람은 영 장류야. 하지만 정치인은 주류와 비주류로 나눠 지는 희귀한 동물이란다.”

12. 흠뻑 익어 붉고 말랑말랑한 감. 13. 쌀이나 옥수수 따위를 밀폐된 용기 에 넣고 열을 가하여 튀김. 또는 그 튀 긴 과자. 15. 특정한 시기에 대중의 인기를 얻어서 많은 사람이 듣고 부르는 노래. 16.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18. 옷을 걸어 두는 물건.

19. 닭이나 날짐승의 먹이. 20.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것. 21. 먼저 출발한 부대. 또는 무리. 23. 등불이 많아 밤에도 대낮처럼 밝 은 곳. 24. 독을 파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25. 죽음으로써 지킴.

교육용 두뇌퍼즐

스도쿠 SUDOKU 9개의 블럭 안에 1부터 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넣어보세요!!

● 복수혈전 한 남자가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을 시키고는 ● 시대 차이 항상 커피값 6000원으로 10원짜리 600개를 준 칠십 먹은 노인이 죽어서 하늘나라로 가게 됐 다. 터덜터덜 걷다 보니 스무살쯤 되어 보이는 비해 바닥에 뿌리고 도망쳤다. 며칠 동안 이런 일이 반복되자, 알바생은 복수 젊은 놈이 어른을 보고 인사도 않고 반말을 하 며 지나가는 것이었다. 노인은 화가 너무 나서 를 하기 위해 벼르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마침 그 남자가 1만원짜리 지폐로 가는 놈을 붙잡아서 호통쳤다. “야 이놈아. 너는 부모도 없느냐? 어디에다 대고 계산을 하는 게 아닌가. 기회라고 생각한 알바는 10원짜리 400개를 거 반말이여, 반말이….” 그러자 그 젊은이가 대답했다. 스름돈이라며 바닥에 뿌렸다. “난 임진왜란 때 죽었다. 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던 알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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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9, 2010

광 고

VANCOUVER LIFE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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