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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2010

이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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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덕’캠벨 수상은 당장 물러나야 지난 주, 비씨주 고든 캠벨 수상은 통합판매세의 부적절한 도입과정으로 야기된 주민들의 분노에 결국 백기를 들고 사임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제, 우 리는 캠벨 수상이 언제 그 자리에서 물 러나는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로서 우려되는 사항은 캠벨 수 상이 앞으로 최소 6개월 이상의 기간을 ‘레임덕’ 수상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만약에 캠벨 수상이 지금 당장 물러 난다면 그는 비씨주에서 5번째로 장수 를 누린 수상의 위치에 오르게 되지만 조금만 시간을 끌면 역대의 Richard McBride, Bill Bennett 그리고 W.A.C. Bennett 수상에 이어 4번째로 그 이름 을 올릴 수 있게 된다. 대중들은 누가 얼마나 오랫동안 수 상자리를 유지했는가에 대해 별 관심이 없지만 정치인들은 이런 역사적인 기록 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역시 돈 문제도 얽혀있다. 캐 나다 납세자 연합에 따르면 캠벨 수상 이 앞으로 6개월을 기다려 임기 10주년 을 맞이하는 2011년 5월 30일 이후에 물러나게 되면 그는 연금으로 2백만 달 러 이상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지난 목요일, 캠벨 수상은 사임발표 문에서 “자신은 비씨주를 위해 물러나 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캠벨 수상이 진정으로 비씨주 주민들과 정부와 동 료들을 위한다면 지금 당장 임시수상 에서 전권을 양보하고 물러나야 마땅 할 것이다.

캠벨 수상은 지난 2주에 걸쳐 대규모 소득세 감면을 발표했고 정부내각을 전 면적으로 개편하는 등의 큰 일들을 벌 여놨는데 레임덕 수상의 신세로 어떻게 앞으로 6개월 동안 비씨주를 더 운영할 수 있겠는가? 지난 주, 캠벨 수상은 통합판매세로 돌아선 주민들의 민심을 달래기 위해 비씨주 역사상 두 번째 규모의 15퍼센 트 소득세 감면을 발표하면서 주정부 예산에 5억 6,800만 달러의 큰 구멍을 만들었다. 그리고 독단적인 대규모 내 각개편을 통해 고위공무원들을 해고하 고 새로 채용하면서 새로 부임한 장관 들에게 새로운 운영방안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비씨주의 빌 베네트 에너지 장관에 따르면 캠벨 수상은 이 모든 것을 누 구와의 협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후에 사임을 발 표했다. 비씨주의 주민과 정부에 이렇게 엄 청난 혼란을 야기시킨 후에 캠벨 수상 은 통치권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했으니 다른 사람이 빠른 시일 내에 수습할 수 있도록 지금 당장 물러나야 마땅하다. 캠벨 수상이 앞으로 6개월 동안 비씨 주의 권좌에 남아있게 된다면 이로 인 한 정책의 혼선과 경제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이다. 캠벨 수상은 내년 9월 에 통합판매세에 대한 주민들의 찬반투 표를 묻겠다고 결정함으로 비씨주 사업 체들은 HST를 둘러싼 경제적 불확실성 이라는 커다란 재앙으로 인해 현재 매

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얼마 전, 대형백화점 ‘시어즈’는 내년 의 주민투표에서 통합판매세가 철회될 경우에 이미 HST를 지불한 고객들에게 세금을 환불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죽하면 시어즈 백화점이 이런 마케 팅을 도입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으 로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만 비씨주 정 부는 시어즈 백화점을 상대로 법정대응 에 나서겠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경제적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미 캠벨 수상은 비씨주에 충분한 혼란과 분노를 야기시켰으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지금 당장 자리에서 물 러나야 마땅하다. 만약 캠벨 수상이 자 신의 연금과 역사의 한 줄에 더 높은 곳 에 기록되기 위해서 앞으로 시간을 질 질 끈다면 당신은 매우 이기적이고 이 치에 맞지 않는 인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msmyth@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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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2010

사 회

사설

오락가락 음주운전법 타이밍이 어울리지 않다. 4세 알렉사 미들리어 양을 음주운전으로 살해한 운 전자에게 형량이 선고되던 같은 날, 내 무부 장관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새로 강화된 음주운전법이 레스토랑의 영업 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정부가 현 행법을 재고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지난 8일, 비씨주 내무부의 리치 콜 먼 장관은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나타 나 음주운전법에 대한 개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도하지 않던 결과? 새로운 음주운 전법은 의도한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 다. 지난 9월 20일 이후로 음주운전은 많이 줄었고 도로는 안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7월부터 도입된 HST로 인해 이미 심한 타격을 입은 비씨주 요식업체는 새로운 음주운전 강화로 10~40%에 달하는 영업손실의 어려움 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비씨주 의 HST 도입을 주도한 콜먼 장관은 지 난 봄에 개정된 음주운전법은 처벌만을 강화한 것이며 적발대상 범위가 확대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과거에도 경찰은 혈중알코올 농도 0.05 이상의 운전자를 처벌할 수 있었 다. 과거에는 혈중알콜 농도 0.05이상의 음주운전자에게 24시간 운전금지의 처 벌이 내렸다. 하지만 9월 20일 이후로 음주운전자의 차량은 견인되며 운전면 허 72시간 이상 정지, 차량회수 비용, 면 허증 재발급 비용 그리고 음주운전 적발 에 대한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이 모든 처벌이 차량을 정지시

킨 경찰의 재량권 안에 있다. 콜먼 장관은 “많은 사람들이 저녁 식 사에 와인 한 잔을 마시는 것도 음주운 전에 해당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장관의 주장은 덩치가 큰 사 람에게 적용된다. 체격, 성별, 나이 그리 고 신진대사 능력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작은 체격을 가진 여성이 저녁식 사와 함께 와인 두 잔을 마실 경우에 현 행 음주운전법에 따라 처벌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비씨주 요식협회는 혈중알콜 농도 0.05 이상의 처벌강화는 엉뚱한 음주 운전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주장한 다. 하지만 정부는 이미 혈중알콜 농도 0.08 미만에서도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 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미 사실을 제 시한 바 있다. 그런 이유로 정부는 새로 운전면허증 을 취득한 운전자들에게는 단 한 잔의 와인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결국 도로운전에 있어 가장 안전한 음주범위는 혈중알코올 농도 ‘0’라는 생 각을 가진 정부는 경험있는 운전자들에 게는 일정양의 음주를 허용하고 있는 이 중적 정책을 펼치고 있다. 비씨주의 모든 주류 판매권을 가진 정부는 음주운전 희생자 알렉사 양을 비롯한 피해자들의 희생에 가치를 부여 함과 동시에 요식업체들의 원성 그리고 약간의 음주를 허용해 달라는 운전자들 의 요구를 모두 맞춰줘야 하는 불가능한 처지에 직면하고 있다.

CANANDA EXPRESS NEWSPAPER

음주운전법 다시 완화 검토

지난 할로윈 주말에 캠비 스트리트 브리지 상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있는 밴쿠버 경찰. RIC ERNST - PNG

지난 월요일, 비씨주 리치 콜먼 내 무부장관은 새로 도입된 엄격한 음주 운전 규정의 일부를 완화시키는 방안 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엄격한 음주운전 규정 이 비씨주의 술집이나 레스토랑에 피 해를 주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 을 밝혔다. 그는 “저녁식사와 함께 와 인 한 두 잔을 마시는 것은 전혀 문 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이로 인해 주류판매가 감소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그는 “대중들에 대한 교육을 향상 시킬 필요가 있으며 만일 법에 문제 점이 있을 경우에 이를 개정해야 한

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제 내 무부장관의 자리에 오른지 불과 2주 밖에 되지 않은 콜먼 장관은 이미 경 찰과 ICBC 등의 관계자들과 이 문제 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폭 넓 은 검토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 다. 비씨주의 강화된 음주운전 규정 은 지난 9월 20일부터 시행됐다. 새 로운 규정에 의해 혈중 알콜농도가 0.05% 이상인 운전자의 경우에 경찰 은 즉각적으로 벌금을 부과하고 운전 정지를 명령할 수 있다. 콜먼 장관의 발표는 마침 음주운전으로 인해 4세 의 알렉사 미들리어양을 사망케 한 캐롤 버너씨의 재판이 시작된 날에 이루어졌다. 버너 씨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과

실치사와 상해 등의 죄목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상태다. 전임 내무부 장 관 마이크 드 종 씨는 비씨주의 음 주운전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35%줄 이겠다는 약속 하에 엄격한 새 규정 을 도입했다. 그러나 강화된 음주운 전 규정은 술집이나 레스토랑의 매 출을 10~40% 가량 감소시키는 결과 를 초래하고 있다. 신민당의 마이크 판스워스 비평가 는 콜먼 장관의 발표는 정치적인 측 면이 크다고 말하며 “정부는 새로운 규정에 대한 교육을 소홀히 했으며 유예기간도 두지 않았다. 또한 업주 들과 이 문제에 대해서 아무런 논의 도 하지 않았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JONATHAN FOWLIE /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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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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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고든 캠벨 ... HST는 숙제로 비씨주 고든 캠벨 수상의 갑작스런 사임발표로 앞으로 통합판매세(HST)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 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록 수상은 떠나지만 그가 도입한 HST는 여 전히 존재하는 상태에서 캠벨의 후계자가 누구이 던 간에 주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는 새로운 세금제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해결방안을 제 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캠벨 수상의 사임발표로 인해 내년 9월에 실시될 예정인 HST 찬반투표 가 수상에 대한 중간평가가 될 가능성은 사라졌 지만 대부분의 비씨주민이 증오하는 HST의 전망 이 좋아졌다고 할 수는 없다. HST는 여전히 내년 9월에 열릴 투표결과에 의해 운명이 결정되어지 기 때문이다. 정부는 HST가 좋은 제도라는 사실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러나 자유당의 홍보캠 페인은 별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앞으 로도 이런 추세를 이어갈 예상이다. 필자는 HST를 싫어한다. 모든 물품의 가격에 12%를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것이 정말이지 싫 다. 그리고 HST를 증오하는 사람은 필자 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신한다. 그러나 HST는 보다

총선공약과는 달리 집권 후에 HST를 도입한 고든 캠벨 수상이 지난 3일에 사임을 발표했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검토돼야 하며 특히 PST로 되 돌릴 경우에 어떤 일이 생길 것인지에 대해 신중 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 측면에서 HST는 캐롤 제임스 신민당 대 표에게도 역시 매우 큰 골치 덩어리임에 분명하

다. 신민당은 HST가 폐지될 경우에 모자라는 세 수를 자신들은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에 대한 아무 런 설명도 하지 않은 채 무자비할 정도로 자유당 을 공격하고 있다. 현재 HST는 수 많은 세금들과 수수료, 로얄티,

그리고 도박이나 주류의 판매로 인한 정부세입의 일부가 되어 버렸다. 이런 상태에서 비씨주민들은 만일 이 세금이 없어질 경우에 비씨주의 전체적 인 예산이 얼마나 줄어들고 서비스가 어느 정도 나 감축될 것인지에 대한 아무런 고려도 없이 오 직 한 번의 투표를 통해 조세시스템의 엄청난 비 중을 차지하고 있는 세금제도를 완전히 없애버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만일 과거의 PST로 되돌려 버릴 경우에 비씨 주는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16억 달러의 지원금을 되돌려주어야 한다. 또한 PST 징수를 위한 기관 과 조직을 새로 구성하기 위한 돈을 투입해야 한 다. 물론 세금을 더 지불하면서 모자라는 예산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캠벨 수상이 발 표한 15%의 소득세 감면조치를 무효화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HST가 좋은 세금인지 혹은 나쁜 세금인지에 대한 논쟁과는 별도로, 만일 비씨주민들이 HST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투표를 할 경우에 우리는 HST의 폐지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또 다른 선택을 해야만 할 것이다. cmcinnes@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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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2010

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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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우리를 구해주세요 HST 5개월 ... 거부감 여전히

지난 7월, 다이안 와츠 써리시장이 프로빈스 신문사에서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써리는 비씨주의 웃음거 리였다. 써리를 둘러싼 농담 중에는 밴쿠버의 교 도소로 비하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다이안 와츠 씨가 써리 시장으로 부임 한 후에 써리를 둘러싼 이러한 농담들은 이미 사 라진 지 오래다. 지난 2005년 이후로 와츠 시장 은 자신의 색깔을 지닌 정책으로 조용히 그리고 묵묵히 써리시를 꾸려가고 있다. 노숙자 문제? 와츠 시장은 써리의 고질적인 문 제인 노숙자를 뿌리부터 해결하기 위해 지난 몇 년간 관계자들을 접촉하며 문제를 개선하고 있다. 범죄? 와츠 시장은 써리시가 직면한 문제점을 인정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만들기 위해 범죄위 원회의 의장직을 직접 맡아가며 마리화나 불법재 배의 뿌리를 뽑고 길거리 범죄의 원천적 문제에 대한 방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캐나다 범죄

발생 보고서에 따르면 써리시의 경우에 지난 2004년 이후로 매년 범죄사건 발생률이 지속적 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안 와츠 시장의 정책이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다. 또한 와츠 시장이 추진 하고 있는 써리 다운타운의 대규모 개발부터 대 중교통 개발 등을 둘러싼 그의 정책실행 능력을 보면서 올해 세계 시장상의 최종주자에 선발되기 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는 확신이 든다. 주민들의 원성을 이기지 못하고 사임을 발표 한 고든 캠벨 비씨주 수상을 뒤를 이을 인물들 중에서 캐롤 테일러 씨는 SFU에 자리를 잡았고 신민당의 캐롤 제임스 당수는 여전히 별로 인상 적이지 못한 상태에서 다이안 와츠 써리 시장은 앞으로 비씨주를 이끌 자연적인 선택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정직함과 실질적 정책의 와츠 시장은 비씨주를 구할 새로운 인물로 숙고되야 한다.

최근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비씨 주 소비자들은 HST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 만 큼이나 통합판매세에 대해 부정적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의견과는 달리 소매업 체들은 HST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생각보다 적으며 현재는 영업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답 한 것으로 밝혀졌다.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Tomahawk 레스토랑의 업주인 찰스 챔버레인 씨는 “우리는 HST를 정말로 두려워했다. 우리 는 당초에는 영업이 매우 침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실제로 처음에는 고객들의 불 평이 있었지만 현재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되 돌아왔다”고 말했다. 입소스 레이드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 면 HST가 비씨주민들의 재정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은 세금이 도입됐을 당 시와 비교할 때 약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스 레이드는 분석자료를 통해 “HST가 도 입되기 직전에 비씨주 소비자들 중에서 80%가 새로운 세금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변했는데 구체적으로 매우 부정적 일 것이라고 답한 사람이 45%였으며 35%는 어 느 정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고 밝 혔다. 또한 “최근에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부정적 이라고 답한 사람의 비율은 73%로 근소하게 줄 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32%는 매우 부정적이 라고 답했으며 41%는 어느 정도 부정적인 영 향을 줄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발표했다. 여론조사에 응한 1,168명의 성인 중에서 대 다수는 HST로 인해 소비를 줄이고 있다고 말 했으며 특히 식당과 스포츠 이벤트 등에 돈을 덜 지출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소비도 줄일

노스 밴쿠버에의 Tomahawk 레스토랑의 찰스 챔버레인 씨는 현재는 영업이 정상으로 돌아왔 다고 말했다.

생각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캐나다 독립사업주 연맹의 비씨주 지 부장인 브라이언 보니 씨는 HST가 당초 생각 했던 것보다 영향이 적었다고 말하며 구체적으 로 레스토랑 분야의 경우에 8~10% 정도 매출 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영업자들은 HST로 인한 효과가 당 초 예상만큼 크지 않은 것에 놀라고 있다고 덧 붙였다. 독립사업주 연맹은 비씨주의 1만 개의 중소업체들과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1,600개의 업체들을 대표하고 있다. 비씨주의 소매업체를 대표하는 Shelfspace의 마크 스타트업 회장 역시도 HST가 소매업체들 에 끼친 영향이 당초에 예상했던 것에 비해서 는 적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의 대부분 회 원들은 HST로 인해 거의 아무런 영향을 받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고 말하며 올해 7월의 소 매업체의 매출은 HST가 도입되기 전인 2009년 7월에 비해 오히려 4%가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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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2010

사 회

자유당 누가? 캠벨 후계자에 관심

George Abbott

Dianne Watts

Rich Coleman

Christy Clark

Mike de Jong

Kevin Falcon

비씨주 교육부 조지 아보트 장관은 자유당의 당수경선에 출마할 것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으며 만일 출마를 결심하게 되면 내각에서 즉각 사퇴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보트 장관은 지난 금요 일에 가진 인터뷰를 통해 “만일 당대표 경선에 나 가기로 결정한다면 즉각적으로 장관직을 사임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자유당의 집행부는 아직 당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 일정을 잡지 못한 상태다. 자유당 의 당헌에 의하면 당적을 유지한지 적어도 41일 이 지난 당원들이 대표선출에 대한 투표권을 갖

게 되어 있다. 현재 자유당은 1인 1표의 원칙으 로 모든 유권자는 동등한 한 표의 권리를 갖고 있 다. 하지만 일부 주요인사들의 투표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도 검토될 수 있으며 선거인단 방 식을 채택하거나 혹은 신규당원에게 투표권을 부 여하는 기간을 늘리는 방법도 검토대상이 될 예 상이다. 지난 금요일, 자유당의 채드 페더슨 대변인은 당 내부적으로 어떤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지 여 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당헌을 바꾸는 것은 번거로운 절차이기는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심장한 답변을 했다. 그는 당 집행 부는 이와 같은 결정을 하기 위한 위원회를 조만 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권주자가 장관직을 수행해도 되는지 여부 에 대해서는 정해진 규정이 없으며 고든 캠벨 수 상은 당헌을 만드는데 있어 자신이 관여할 것인 지 여부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하지 않은 상태이 다. 역시 당권도전을 검토 중인 리치 콜먼 내무 부 장관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 지 않았다고 말하면서도 당권에 도전한다고 해도 내각에 계속 몸 담고 있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고 덧붙였다. 또 다른 당권주자들인 케빈 팔콘 보 건부장관과 마이크 드 종 법무부 장관과는 연락 이 닿지 않았다. 한편 야당인 신민당의 캐롤 제임스 당수는 당 권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은 장관직을 사임해야 한 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해 수상이 분명한 지침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만일 자유당이 1월 말까지 새로운 당대표를 선출하지 못할 경우에 캠벨 수 상은 내년 2월에 실시될 개원연설과 예산안을 주 관해야 하며 아마도 내년 봄까지도 수상직을 유 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 기간 동안에 장관직 에 몸담고 있는 당권주자들은 신민당과 주민들의 엄격한 심사를 받게 될 것이다. 아직까지는 당권 예비주자들은 본격적인 출마선언은 망설이고 있 는 형국이다. 아보트 장관은 자신의 출마가능성은 인정하면 서도 고려해야 할 것이 아직 많이 있다며 한 발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외부인사 중에서 자유당 당권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는 유력인사로 하마평에 오르내린 존 펄롱 2010 동계올림픽 조 직위원장은 지난 금요일 가진 인터뷰에서 “정치 에 뜻이 없다”며 출마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jfowlie@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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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CANANDA EXPRESS NEWSPAPER

캠벨 사퇴에 야당 당수도 위태 ‘소득감세’바람직한가?

신민당의 캐롤 제임스 당수.

신민당의 캐롤 제임스 당수는 자유 당이 내년 봄에 전당대회를 통해 새 로운 대표를 뽑은 뒤에는 신속한 총선 을 추진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자신 도 그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 라고 말했다. 제임스 당수는 지난 목요일의 인터 뷰를 통해 “자유당이 신속히 총선을 추 진한다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자유당에서 새로운 대 표가 선출될 경우에 현재 여론조사 결 과로 나타난 신민당에 대한 높은 지지 도(신민당 49%, 자유당 29%)가 다소 하락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자 유당 대표는 2013년 5월로 예정된 총선 을 앞당길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고든 캠벨 수상이 정권을 잡은

2001년에 도입된 헌법에 의하면 총선 은 4년에 한 번씩 실시하도록 되어 있 지만 총선을 앞당기는 것을 제한하는 규정은 사실상 없는 현실이다. 제임스 당수는 캠벨 수상이 다음 총 선 이전에 사임할 것이라고 믿어왔다 고 말하며 자유당의 새로운 대표가 총 선을 위해 2년 반을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신민당 간부이 자 전략가였던 빌 티엘만 씨 역시도 자 유당이 조기 총선을 추진할 것이 확실 하다고 말하며 구체적으로 다음 총선 은 신민당의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전 당대회가 열리는 2011년 11월 이전에 시행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럴 경우에 다음 총선에도 신 민당의 총선 후보로는 제임스 대표가

출마하게 되는데 이는 신민당에게 있 어서 악몽과 같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 했다. 티엘만 씨는 이미 총선에서 두 번이나 떨어진 제임스 당수의 지도력 에 대해 비씨주민들은 여전히 의구심 을 갖고 있으며 자유당의 새로운 대표 가 출현할 경우에 그동안 HST에 의해 묻혀 있던 제임스 당수에 대한 의심은 다시 부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빅토리아 대학의 정치학자인 데니스 필론 교수 역시도 캠벨 수상의 사임으 로 인해 신민당에게 유리하게 흐르던 정국이 바뀌었으며 제임스 당수의 지 도력은 보다 엄격한 심판을 받게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에 앵구스 레이드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제임스 당수의 지지도는 신민당의 지지도보다도 낮은 30%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제임스 당 수 역시도 캠벨 수상의 사임이 자신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을 부추기는 역할 을 할 것이란 사실을 인정하며 자신은 지난 번 총선 이후에 제시했던 정책들 을 고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씨주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 을 내어 놓을 것이라고 말하며 “비씨 주민들이 자유당의 실체를 보고 있다 는 사실로 인해 기쁘게 생각한다. 나는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얻을 정책들을 제 시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당수는 새로운 대표를 내세 우는 것이 지저분한 것을 깨끗하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유권자들에게 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dward@vancouversun.com

고든 캠벨 수상이 비씨주의 개인소 득세를 또 다시 삭감함으로 HST에 대 한 논란의 폭을 크게 확대시켰다. 15%의 소득세 감면은 지난 2001년 에 수상의 자리에 오른 고든 캠벨이 단행한 25%의 소득세 인하에 이어 가 장 큰 폭의 감세발표이다. 세금감면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경우에 연간소득 이 13만 달러 이하인 비씨주민은 캐 나다에서 가장 적은 소득세를 부담하 게 된다. 따라서 소득세 감면과 또한 HST 환급제도가 결합될 경우에 대부 분의 비씨주민들은 HST가 시행되기 이전보다도 오히려 경제적인 측면에서 이득을 누리게 된다. HST 환급이 주 로 저소득층에게만 혜택이 돌아간 반 면에 소득세 감면은 평균 수준의 가구 에게도 적지 않은 혜택을 주게 된다. 자유당은 정권을 잡은 이후에 지속 적으로 개인 및 법인의 세금을 줄여왔 으며 그 결과로 국제 경제불황이 닥치 기 이전에 비씨주의 경제가 호황을 나 타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의 기준에 의해 소득세를 내야 하지 만 2011년 기준에 의해서 소득세를 전혀 낼 필요가 없어진 저소득층의 수 가 36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같은 기간 동안에 연봉 5만 달 러의 근로자 소득세는 49%가 줄어들 었으며 연봉 10만 달러를 받는 근로 자의 소득세는 42%가 감소했다. HST로 인해 사업체들은 기업 소 득세 감면을 받게 되며 이로 인해

2011년에는 기업세가 10% 줄어들게 되는데 그럴 경우 비씨주의 기업 소 득세는 캐나다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 로 낮아지게 된다. 물론 이로 인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 은 것은 사실이다. 연이은 감세로 인해 공공 상품이나 서비스를 위해 사용되 는 돈은 일괄적인 세금 보다는 다양 한 형태의 요금이나 각종 수수료들을 통해서 충당되고 있는 실정이다. 노인 들은 약 구입이나 건강보험을 위해 더 많은 돈을 내고 있는 실정이며 담배세 는 물론 탄소세 역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당이 정 권을 잡은 지난 10년 동안에 비씨주민 들은 재정적으로는 더 나아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2001년에 캠벨 수상이 소득세를 25% 감면했을 때 경제는 호황을 보였 고 그로 인한 세입증가로 정부는 적자 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번에도 그 러한 상황이 생길지 우리는 알지 못한 다. 특히 세금감면으로 인해 발생하게 될 연간 6억 달러의 세입감소가 경제 불황으로 인해 이미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비씨주의 재정상태를 더 악화시 킬 수도 있다는 점은 우려할 만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비씨주민들이 비 록 당장은 세금 감면의 혜택을 보기는 하겠지만 그것이 정부의 재정수지를 건전하게 유지하는 것을 위협하지 않 는다는 증거가 있기 전까지는 세금감 면이 정말로 좋은 정책인지 여부에 대 해서는 아직 누구도 속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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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NDA EXPRESS NEWSPAPER

‘에어케어’10년 연장 전망 피부조각으로 혈액 만들어

2011년 12월 31일, 트랜스링크와 엔바이로테 스트 캐나다(Envirotest Canada)의 계약만료로 에어케어(AirCare) 테스트의 종말을 기대했던 운 전자들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 있다. 이번 주로 예정된 회의에서 메트로 밴쿠버의 환경 및 에너지 위원회가 에어케어 심의위원회 의 권고사항을 승인하게 되면 지난 18년간 로 워 메인랜드의 자동차에 대한 매연검사를 실시 한 에어케어 테스트는 오는 2020년까지 다시 연 장될 수 있다. 트랜스링크는 현행되고 있는 에어케어 프로그 램의 필요성이 아직도 존재하는 지에 대한 전면 적인 보고서 내용을 검토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에어케어 프로그램 매니저 데이브 고울리 씨 는 “자동차의 매연 제어시스템이 지속적으로 향 상됐기 때문에 더 이상 에어케어 프로그램을 운 영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번 에어케어 심의 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8년 이 상의 자동차와 경트럭의 소유자들에게 매년 또 는 2년에 한 번씩, 자동차보험 갱신에 앞서 요구 되는 에어케어는 최소 10년간 연장될 전망이다.

한편 Ministry of Healthy Living and Sport, Fraser Valley Regional District, TransLink, ICBC, Environment Canada and Metro Vancouver 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에어케 어 연장에 찬성을 표시할 전망이다. 하지만 자 동차 운전자들을 대신해서 목소리를 높여야 할 Automobile Protection Association, the B. C. Automobile Association, the B. C. Taxi Association, the B. C. Trucking Association 등 은 이번 에어케어 계약연장에 대해 아무런 반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에어케어 프로그램은 자동차 소유자들을 대 상으로 한 해 약 4,5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 고 있다. 그리고 전체 납세자가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철저한 검토나 조직적인 반대를 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에어케어 테스트는 자동차 수리업계에 매년 3,5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입과 2,100만 달러 수준의 신형 자동차 판매에 기여하 고 있다. 그리고 위원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 하는 사항은 비씨주 정부와 연합에 소속된 회원 들에게 114개의 직장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 이들은 에어케어의 존속과 심지어 확장계획 으로 정부 공무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직장을 제 공할 수 있기 바라고 있다. 하지만 정작 에어케어 프로그램이 대기오염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로워 메인랜드의 대기상태는 뛰어난 편이지 만 결코 에어케어의 공로는 아니다. 대기오염도 를 크게 줄인 신형 자동차가 크게 확산된 것이 주요원인이며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 질 예상이다. 별 효과가 없는 에어케어 프로그램의 연장으 로 자동차 소유주들의 비용부담과 함께 불편함 을 초래할 이유가 없다고 할 수 있다.

McMaster Stem Cell & Cancer Research Institute의 Marilyne Levadoux-Martin.

캐나다 연구팀이 피부세포를 유도만능줄기세 포(iPS)로 역분화시키는 과정 없이 직접 혈액을 만드는 조혈전구세포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 의과대학 줄기세 포-암연구소(Stem Cell and Cancer Research Institute)의 미크 바티아(Mich Bhatia) 박 사는 사람의 피부에서 채취한 섬유모세포 (fibroblast)에 OCT4 유전자를 주입한 뒤에 특 수용액에서 배양해 조혈전구세포로 직접 전환시 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OCT4 유전자는 피 부세포를 iPS로 환원시키는 데 최초로 성공했던 일본 교토 대학의 야마나카 신야 박사가 피부세 포에 주입했던 4가지 유전자 중 하나다. 이 조혈전구세포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3종류의 혈액세포를 만들어 냈으며 이 3가지 혈 액세포는 정상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 바티아 박사는 밝혔다. 특히 적혈구는 산소를 운반하는 성숙한 헤모 글로빈을 생산했다. 배아줄기세포나 iPS로 만든 적혈구는 성숙된 헤모글로빈을 만들지 못한다. 바티아 박사는 “섬유모세포로 만든 조혈전구

세포는 유전자발현 패턴이 배아줄기세포와는 전 혀 달라 배아의 상태를 거치지 않았음이 분명하 며 또 배아줄기세포나 iPS의 특징인 테라토마 (종양)도 형성하지 않는 것으로 쥐실험에서 확 인됐다”고 말했다. 그의 연구팀은 신생아에서 65세에 이르는 다 양한 연령층의 사람 6명에게서 섬유모세포를 채 취해 사용했으며,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의 섬유모세포가 조혈전구세포로 직접 전환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바티아 박사는 성인의 피부 한 조각 (4x3cm)만 있으면 수혈에 충분한 양의 혈액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밝히고 이 혈액은 본인과 유전적으로 일치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수술 또 는 빈혈치료에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 라고 말했다. 다만 이렇게 만들어지는 조혈전구 세포의 한 가지 흠은 배아줄기세포나 iPS와는 달리 시험관에서 손쉽게 증식시킬 수 없다는 것 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Nature)’ 최신호(11월7일자)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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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수퍼파워 미국을 제치고 세계 국가브랜 드지수(CBI: Country Brand Index) 랭킹에서 1위 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2위였던 캐나다 가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월에 열린 밴쿠버동계올 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영향이 크게 작용한 때문 으로 풀이된다.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회사 퓨처브랜드가 지난 5일에 발표한 2010 올해의 국가브랜드에서 호주와 뉴질랜드가 캐나다에 이어 2~3위를 차지했고, 미국 은 3계단 내려간 4위에 머물렀다. 이어 스위스, 일본, 프랑스, 핀란드, 영국, 스웨덴 순으로 톱 10에 그 이 름을 올렸다.

캐나다 국가브랜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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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브랜드의 다니엘 로센트레터 수석전략가는 지난해 오바마 효과 덕으로 1위에 올랐던 미국이 4위로 미끄러진 것 역시도 오바마 효과가 급격히 약 화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오바마의 후광이 퇴조한 것으로 보이며 그는 세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국가 브랜드의 최하위에는 짐바브 웨, 이란, 파키스탄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국가브랜드지수는 영국의 BBC 월드뉴스 와 공동으로 전 세계 5대주 3,400명의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생활의 질, 여행지로서의 매력, 생활의 가 치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시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으며, 올해가 여섯 번째 발표이다. 보다 상세 한 국가별 명세는 오는 15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캐나다, UN 선정‘살기좋은 나라 8위’ 캐나다가 UN이 선정한 ‘세계 살기 좋은 나라’ 마다 매우 높음, 높음, 중간, 낮음으로 매겨져 각 나라마다 0 ~ 1사이의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 8위에 올랐다. 로 산정됐다. 캐나다가 올해 기록한 종합평점은 지난 5일, 유엔이 발표한 2010년 인간개발보 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국가 평균 0.888이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최하위 국 1~3위에는 노르웨이-호주-뉴질랜드가 올랐고, 가는 대부분 아프리카 대륙 국가들로 잠바브웨 캐나다는 미국, 아일랜드, 리히텐슈타인, 네덜란 (169위), 콩고(168위), 니제르(167위) 등이 차지 드에 이어 8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스위스(13위), 했다. 보고서는 또한 지난 10년 동안 점수 변 프랑스(14위)를 제치고 당당히 12위에 오르는 화가 가장 큰 국가 톱 10위를 발표했는데 1위 ~10위까지 오만, 중국, 네팔, 인도네시아, 사우디 기염을 토해 눈길을 끌었다. 1990년 처음 고안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아라비아, 라오스, 튀지니, 한국, 알제리, 모로코 UN의 인간개발지수(HDI)는 세계 169개 국가의 가 선정됐다. 특히 오만은 지난 10년 동안 교육, 국민 건강, 재정상태, 교육, 국민소득 등을 토대로 각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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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한 결과로 이번 조 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은 지난 10년 동안 국민소득이 높은 증가를 보 였지만, 평균수명과 학생들의 학교 등록이 낮아 2위에 기록됐다. 전반적으로 이번 보고서에 나타난 결과에 따 르면 조사된 전세계 나라들의 지난 4년 동안 평 균수명이 59세에서 70세로 늘어났고, 평균 국민 소득도 US$10,00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오늘날의 세계인들이 과거보다 더욱 건강하고, 부유하고, 더 낳은 교육 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살기좋은 나라 TOP 15

1. 노르웨이 2. 호주 3. 뉴질랜드 4. 미국 5. 아일랜드 6. 리히텐슈타인

9. 스웨덴 10. 독일 11. 일본 12. 한국

13. 스위스 14. 프랑스 15. 이스라엘

7. 네덜란드 8. 캐나다

1위를 차지한 노르웨이 베르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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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오프’사건으로 캐나다 공항보안에 비상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기막힌 위장술로 캐나다 에 입국하려던 홍콩 남성이 붙잡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얼굴에 깊은 주름살이 가득한 백 인 노인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공 항 직원의 도움을 받으며 홍콩발 밴쿠 버행 에어캐나다 여객기에 몸을 실었 다. 하지만 밴쿠버 국제공항에 도착했 을 때 이 노인은 사라졌다. 대신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마른 체격의 동양인 이 할아버지의 짐을 들고 유유히 비행 기를 내렸다. 공항 직원들을 까맣게 속이고 가짜 신분으로 캐나다로 몰래 입국하려던 이 홍콩 청년의 기막힌 계획은 비행기 에 오를 때 부축을 해줬던 공항 직원의 날카로운 눈썰미로 실패에 그쳤다. 구부정한 허리와 검버섯과 주름이 가득한 얼굴은 영락없는 80대 노인이 었지만 손이 지나치게 하얗고 매끈한 것을 수상히 여긴 직원이 침착하게 공 항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비행기 화장실에서 가면을 벗고 20대 청년으로 변신해 있던 이 남성 은 미리 연락을 받고 밴쿠버 공항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에게 붙잡혔다. 그는 “위장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발뺌했지만 가방에서 변장에 쓰인 실리콘 가면이 발견되면서 범행을 인정했다. 밴쿠버 경찰은 “공항 역사상 가장 놀랍고 믿을 수 없는 위장사례”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남성과 동 행한 50대 남성의 위치를 수소문하고

캐나다 국경서비스는 홍콩에서 밴쿠버 공항에 도착한 20대 아시아 남성의 위장 전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있으며, 거짓신분으로 입국하려한 범 행 의도를 찾기 위해서 조사 중이다. 한편 본 사건으로 인해 그가 탑승한 에어 캐나다 항공사의 신분확인 과정 에 문제가 많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척 스탈 교통부 장관은 올해 가을부 터 새로 보완된 규정에 의해 항공사들 은 18세 이상으로 추측되는 모든 승객 들에 대해 철저한 신분확인 절차를 해 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의 남성이 항공사의 철 저한 확인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한 여 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다. 지난 9월

30일부터 새로 적용된 신규규정에 의 하면 항공사는 승객의 얼굴을 정부에 서 발행한 신분증 사진과 직접 대조해 야 하며 성명과 출생월일, 그리고 성별 에 대한 철저한 확인작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밴쿠버의 정책 분석가인 리 차드 커랜드 씨는 항공사들은 실제로 는 이와 같은 규정을 철저히 지켜야 할 법적의무는 없으며 대신 발각될 경 우에 벌금을 내는 것과 같은 일부 벌칙 만 감당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만일 승객의 얼굴이 신분증의 사진

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 해당 승객의 항공기 탑승은 거부된다. 만일 이러한 규정을 어길 경우에 위반자는 5천 달 러의 벌금을 내야하며 위반업체의 경 우에는 2만 5천 달러를 벌금으로 지불 해야 한다. 캐나다 안보 정보국의 정보담당관 으로 근무했던 마이클 쥬누-카스야 씨 는 이번 사건의 책임은 전적으로 항공 사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에어 캐 나다가 문제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본 다. 에어 캐나다 직원들은 항공권과 신 분증을 철저히 확인해야 할 의무가 있

다”고 언급했다. 에어 캐나다는 이번 사건에 대해 거 의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고 있다. 다 만 에어 캐나다의 피터 피츠패트릭 대 변인은 “홍콩 공항을 떠나기 전부터 이미 수 차례 승객확인 과정이 있었다 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며 사 건의 책임이 에어 캐나다뿐 아니라 홍 콩 공항측에도 있다고 주장했다. 보수당의 원내대표이자 전 교통부 장관인 존 베어드 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며 철 저한 수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 였다. 지난 11월 1일자 정부의 기밀보고 서에 의하면 한 노인승객의 손이 나이 보다 젊어 보인다는 보고가 에어 캐나 다 보안팀에 의해 접수되었으며 이에 신고를 받은 캐나다 국경국 수사관이 밴쿠버 공항에서 대기하여 그를 체포 한 것으로 되어 있다. 현재 그는 구금되어 있으며 이민 난 민국을 상대로 한 청문회에 출석하기 로 예정되어 있다. 그는 노인처럼 보이 기 위해서 노인들의 거동을 흉내내는 연습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자신이 변장을 하고 비행기 에 탑승했고 탑승 후 몇 시간이 지난 후에 변장을 제거한 사실에 대해 시인 했다. 남성의 이름과 국가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국경국 관리들은 그가 “외국 인 국적소유자”라는 사실만을 밝혔다. TOBI COHEN, DOUGLAS QUAN and AMY MINSKY / Postmedi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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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츠포드-미션 캐나다 살인도시 오명 이어가 지난 2009년, 캐나다 전국에서 발생 한 살인사건은 감소세를 나타낸 반면 에 비씨주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캐나다 연방통계청의 보고서에 따르 면 아보츠포드-미션이 지난 2년간 연 속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살인사건이 많이 발생한 도시의 오명을 이어갔다. 캐나다 대도시 중에서 메트로 밴쿠 버는 인구 10만 명에 2.62명이 살해당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고 수준을 나타낸 위니펙의 경우에는 10만 명당 4.15명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밴쿠버 는 위니펙 다음으로 갱단과 연관된 살 해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도시로 나타나 인구 10만 명당 0.99명이 갱단 에 의해 살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메트로 밴쿠버는 인구 10만 명 에 1.42명이 무기에 의해 살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나 캐나다 전국 최고의 수 준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09년, 메 트로 밴쿠버에서 발생한 살해사건은 총 61건으로 전년에 비해서 7건이 증 가했다. 연방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비씨주에서 갱단과 관련 된 살해사건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 타내고 있다. 비씨주에서 1999년에 발 생한 갱단 관련 살해사건은 총 5건이 었지만 2009년에는 35건으로 크게 증 가했으며 전체 살해사건의 20% 이상 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작년에 나타난 아보츠포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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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그리고 메트로 밴쿠버의 살해사건 증가추세가 올해는 다행히도 주춤거 릴 전망이다. 올해 아보츠포드-미션에 서 발생한 살해사건은 총 4건으로 작 년의 9건에 비해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메트로 밴쿠버의 경우에는 올 해 32건으로 작년의 61건에 비해서 현 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2009년, 캐나다에서 발 생한 살인사건은 총 610건으로 전년에 서 비해서 1건이 줄었다. 통계청 보고 서에 따르면 “조사대상에 포함된 도시 중에서 아보츠포드-미션이 가장 높은 살인사건 발생률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선더베이, 위니펙, 할리팩스, 밴쿠버 그 리고 에드몬톤 순으로 나타났다”고 발 표했다. 그리고 “약 65%의 살해사건 희생자 들이 총이나 칼에 의한 무기에 의해서 사망했으며 20%는 폭행 그리고 7%는 질식 그리고 나머지는 기타 다른 수단 에 의해서 희생됐다”고 보고했다. 비씨주에서 발생하는 무기관련 살해 사건이 증가세를 기록하는 반면에 지 난 2002년부터 2008년 사이에 24% 상 승세를 기록했던 캐나다 전국의 무기 사용 살해사건은 전체적으로 12% 하락 한 것으로 나타냈다. 보고서는 “2009년 에 발생한 무기 살해사건의 절반 이상 이 갱단과 관련된 것이다”고 결말을 지 었다. kbolan@vancouversun.com

암환자 사기극 또 발각

지난 5월, 온타리오 벌링턴에서 암환자로 위장하고 모 금사기극을 벌인 애쉴리 앤 키릴로우 양.

자신을 암환자로 위장한 후에 모 금활동을 펼친 젊은 여성의 또 다른 사기극이 또 다시 온타리오주에서 발 생했다. 온타리오의 티민스 경찰서는 “자 신을 암환자로 위장한 후에 치료비를 위해 주민들과 사업체를 상대로 모금 활동을 벌인 21세의 제시카 앤 리더 씨를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토요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티민스 경찰서는 “올해 21세의 젊은 여성은 지난 몇 개월간에 걸쳐 위암 과 폐암 환자로 위장했으나 결국 거 짓으로 들통났다”고 밝혔다. 티민스 경찰은 본 여성으로 인해 피해를 입 은 주민이나 사업체들이 추가적으로 존재할 것으로 믿고 있으며 피해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금요 일에 체포된 리더 양의 암환자 위장사기극은 얼마 전에 온타리오의 벌링턴에서 발생한 애쉴리 앤 키릴로우 양의 사건과 동 일한 수법을 사용했다. 지난 5월, 23세의 키릴로우 양은 암환자들을 위한 자선단체(Change for a Cure)를 창설해 2만 달러에 달 하는 기부금을 페이스북을 통해 모금 한 뒤에 사라진 바 있다. 키릴로우 양 이 개설한 Change for a Cure은 자 선단체로 전혀 등록된 바가 없었으나 4천명에 달하는 회원을 인터넷을 통 해 모을 수 있었다. 그의 용감한 투병기에 감동을 받 아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기 부자들은 사기 소식을 접한 후에 황

당함을 금치 못했다. 키릴로우 씨는 결국 온타리오주의 오크빌 경찰서에 자수했으며 경찰은 그를 3건에 달하 는 5천 달러 이상의 사기혐의로 기소 했다. 그리고 지난 주에 키릴리오 씨 는 자신에게 내려진 사기혐의에 대해 유죄사실을 인정했다. 키릴로우 씨는 자신의 머리를 면도하고 눈썹을 뽑고 밥을 굶어가며 체중을 줄여 항암치료 를 받는 시늉을 하며 모금활동을 벌 여왔다. 자신을 유방암과 난소암 환자로 위 장한 키릴로우 씨는 암과의 싸움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강한 용기를 어필하면서 주변의 친구들과 낯선 사 람들로부터 모금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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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건! 두 진술! 경찰은 경찰 손들어 가해자 밴쿠버 경찰들의 사건정황 진술내용

1. 사고 당일 오전 2시 25분, 경

야오 웨이 우 씨의 입장에서 지난 1월 에 일어난 참극은 전형적인 경찰의 폭 행이다. 한 밤 중에 두 명의 사복경찰이 갑자 기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잠에서 깨 어나 경찰을 맞이한 44세의 우 씨는 자 신들의 가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아무 런 이유 없이 경찰들에 의해 눈에서 피 가 날 때까지 매를 맞아야 했다. 한편 밴쿠버 경찰들에게 있어 이번 사건은 술에 취한 남성이 연약한 여성과 아이의 신변에 위협을 가할 가능성을 방 지하기 위한 납득할만한 수준의 공권력 행사였다. 결국 집을 잘못 찾아 엉뚱한 사람에게 실수를 범하게 됐지만… 이번 사건은 밴쿠버 경찰서의 짐 추 서장의 요청으로 델타 경찰서에 수사가 의뢰됐다. 그리고 9개월간 끌어온 수사 는 지난 달에 모두 마무리됐다. 결과적으로 이번 사건에 연루된 두 명

의 밴쿠버 경찰관은 모든 혐의에서 벗 어났다. 델타 경찰서의 짐 체스포드 서장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두 명의 경찰 들은 우 씨가 용의자라는 충분한 근거 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를 체포하기 위 해서 납득할만한 수준의 강압을 사용했 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8일에 완성된 최종 수사 보고서는 피해자 우 씨와 밴쿠버 경찰 서 소속의 니콜라스 플로코우 경관과 브 라이언 런던 경관의 진술내용을 포함하 고 있다. 하지만 지난 1월 21일 이른 시간에 발 생한 사건을 둘러싼 각자의 진술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상태에서 델 타 경찰서장이 밴쿠버 경찰의 손을 들 어 주면서 결국 우 씨가 거짓말을 했다 는 쪽으로 사건은 마무리되어 가는 분 위기이다.

찰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도 누른다. 우 씨가 문을 통해 신원을 묻자 “밴 쿠버 경찰이다”고 말하며 경찰배지를 정문의 작은 창문을 통해 보여준다. 자신들이 밴쿠버 경찰이라는 사실을 7~10 차례에 걸쳐 계속 알린다. 2. 우 씨가 약 10인치 정도로 문을

열었다. 플로코우 경관이 경찰 배지 와 신분증을 우 씨의 얼굴 앞에 보여 주고 경찰이라는 사실을 다시 알리면 서 피해신고 접수에 따라 집안에 들 어갈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우 씨는 계속 “안된다”고 저항 했고 플로코우 경관이 문 사이에 발 을 집어 넣어 우 씨가 문을 닫지 못 하도록 했다. 3. 우 씨가 플로코우 경관의 가슴 을 두 손으로 밀치면서 어깨를 잡아 땅바닥에 넘어뜨리려 시도하자 플로 코우 경관이 뒤로 물러나면서 피했 다. 4. 런던 경관이 우 씨를 잡아서 문 밖으로 끌고 나와 땅바닥에 넘어뜨린

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우 씨의 왼쪽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부딪힌다. 5. 런던 경관이 우 씨에게 “당신 은 체포됐다”고 말하며 수 차례에 걸 쳐 손을 등 뒤로 하라고 지시한다. 우 씨는 이에 반항하면서 계속 팔을 흔 들며 일어서려고 시도한다. 플로르코 우 경관이 3번에 걸쳐 수갑을 채우려 다 실패했고 우 씨가 계속 저항하는 상태에서 두 번의 또 다른 체포시도 를 한다. 6. 런던 경관과 플로르코우 경관 이 마침내 우 씨에게 수갑을 채우는 데 성공한다. 바로 그 때 집 안의 다 른 사람들을 통해서 잘못된 사람을 체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피해자 우 씨의 사건정황 진술내용 1.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영어를 잘 못하는 우 씨는 아래층으 로 내려가 문구멍을 통해 두 명의 남 성을 발견한다. 영어로 누구인지를 묻자 한 남성이 “경찰이다”고 말한다. 우 씨는 남성이 경찰배지로 보이는 것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2. 그들이 경찰이라는 사실을 밝 힌 후에 우 씨는 문을 약 8~18인치 정도 연다. 3. 경찰 두 명이 문을 밀치고 들어 와 아무런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상 태에서 우 씨를 밖으로 끌어낸다. 4. 플로코우 그리고 런던 경관이

우 씨를 땅에 쓰러뜨린 상태에서 약 10~20분간에 걸쳐 계속 구타한다. 5. 우 씨는 광적으로 울며 중국어 로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요청한다. 경찰들이 머리를 때리는 동안에 두 손을 이용해서 자신의 머리를 감쌌으 며 자신의 눈은 언제 어떻게 다쳤는 지 기억할 수 없다고 말한다. 6. 경찰들이 우 씨에게 수갑을 채 운 후에 응급의료진에 전화를 걸어 우 씨의 상태를 살피도록 한다. 앰블 런스가 도착한 후에 우 씨의 수갑을 풀어줬고 경찰병력이 추가적으로 현 장에 도착한다. 그 중에 포함된 중국

어를 구사하는 경찰관이 우 씨에게 상황을 설명했고 착오사항에 대해 사 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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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추파동에 이어 비씨주 감자파동 우려

델타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브랜트 켈리 씨는 400에이커에 달하는 감자가 썩어가는 광경을 지켜봐야만 했다.

얼마 전 한국에서 일어난 배추파동 이 비씨주에서는 감자파동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비씨주에 기록된 이상기후적 폭우 로 인해 현지 농작물을 생산하는 농 장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을 나타내 고 있다. 지난 8월말의 폭우는 프레이 저 밸리 지역의 감자를 비롯한 근채작 물의 70%에 해당하는 농작물에 큰 피 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의 30개 대형농장의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BC Fresh’는 올해 감자, 비트 등을 포함한 근채작물 의 피해가 약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이 라고 발표했다. ‘BC Fresh’의 머레이 드리에디거 대 표는 “델타 지역의 평균 한 해 강수 량의 3분의 1이 지난 8월 31일 이후

40일 동안에 한꺼번에 쏟아졌다”고 말 하며 “현지 감자의 약 60%가 델타 지 역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피해규모가 너무 커서 농작물 피해보험으로 보상 받을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상태이 다”고 말하며 “농부들은 내년 농사를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도 없는 큰 피 해를 입었다”고 우려했다. 현지 농부들에 따르면 농작물 보험 은 피해액의 약 3분의 1 정도를 보상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씨주 농림부의 관계자들은 피해농 부들을 만나 ‘AgriRecovery’ 프로그램 을 통한 피해보상 확대안에 대해서 논 의한다. ‘AgriRecovery’은 자연재해로 인한 대규모 농부들의 피해를 보상하 는 비씨주 정부와 연방정부의 합동프 로그램이다. 또한 대부분의 농부들은

‘AgriStability’의 회원에 가입되어 있 는데 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평균수입 15% 이상의 손실을 입은 농부들에게 임시적인 지원금을 제공한다. 올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힌 폭우 는 지난 8월말에 30밀리미터가 내리면 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또 다 시 9월에 기록된 155밀리미터의 폭우 에 추가적인 피해를 입었다. 델타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브렌트 켈리 씨는 “할아버지가 지난 1898년부 터 이 농장을 운영했는데 이런 피해는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하며 “밭에 물 이 차서 농기계는 물론 걸어서 다닐 수 도 없는 지경이다”고 호소했다. 또한 켈리 씨는 “폭우로 인한 농작 물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시 기는 주로 추수감사절 이후였다”고 말

하며 “400 에이커 규모에서 농사하던 250만 달러 상당의 감자들이 썩어가는 광경을 지켜 보고만 있어야 했다”고 한탄했다. 켈리 씨는 약 1,100에이커에 달하는 농지에서 감자, 비트, 껍질콩, 완두콩 등을 비롯한 농작물들을 재배하며 그 중에서 약 90%를 현지 판매처에 납품 하고 있는데 35에이커의 비트와 25에 이커의 완두콩이 폭우로 큰 피해를 입 었다고 말했다. 지난 35년간 농장을 운영하면서 처 음으로 20명의 직원 중에서 15명을 임 시 해고한 켈리 씨는 “보통 내년 4월까 지는 일주일에 5~6일 정도를 일할 수 있을 정도의 풍성한 감자를 생산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올해 벌어진 일을 도무지 믿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씨감자를 생산하는 ‘Val Fair and Trevor Harris’ 농장도 생산량의 80퍼 센트에 달하는 큰 피해를 입었으며 또 한 껍질콩 절반도 폭우로 피해를 입었 다고 밝혔다. ‘Val Fair and Trevor Harris’ 농 장은 현지에서 소비되는 씨감자의 약 25%를 제공해왔다. 해리스 씨는 “이맘때가 되면 일년 동안 수고한 결과를 거두어 들일 때 인데 모든 것이 사라졌다”고 하소연 하며 “내년 감자농사를 위한 씨감자 를 이제 알버타, 사스카츄완 그리고 더 멀리 P.E.I.로부터 들여와 비씨주와 캘 리포니아 그리고 워싱턴 주에 있는 자 신의 고객들에게 제공해야 할 형편이 다”고 말했다. rshore@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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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HST

올림픽 특수? 관광객 계속 감소

온타리오 부동산 강타

밴쿠버를 찾는 관광객들은 모두 어 디로 사라졌는가? 2010년 동계올림픽의 특수로 전세 계로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밴쿠버를 찾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지 난 2010년 1분기에 캐나다를 찾은 해 외 방문객의 수는 약 620만 명인 것 으로 나타나 2009년 동기간에 비해 5.5%가 감소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09년 역시도 관광시장 실적이 좋지 않았던 한 해였다는 사실을 감안 하면 올해의 부진이 매우 심각한 상황 이란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해외 방문객의 주된 감소원인으로는 바로 미국인 관광객의 감소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 다를 방문하는 관광객 중에서 미국인 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80%에 달하 는데 2001년 이후로 캐나다를 찾는 미 국인의 수는 자그마치 52.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1년의 경우 에 4,290만 명의 미국인이 캐나다를 찾 았지만 2009년에는 2,050만 명으로 반 토막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은 확실 히 외국인을 끌어들이기는 했지만 그 효과는 단기간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 다. 올림픽이 열린 지난 2월에 비씨주 를 찾은 미국인의 수는 1월에 비해서 10만 명이 늘어난 461,000명에 달했 지만 올림픽이 끝난 3월이 되자 다시 2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때부터 시작된 관광객 감소세가 현 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1월에서 8월 사이에 캐나다를 찾은 미 국인의 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서 2.5%가 줄었다. 이러한 감소세 원인에는 여러 가지 가 있지만 캐나다 내부적인 문제보다 는 대외적인 요인이 큰 것으로 보인다. 특히 9/11 테러로 인한 미국인의 해외 여행 감소와 2008년부터 시작된 국제 불황, 엄격한 국경통과 규정, 그리고 캐나다 달러의 강세, 높아진 휘발유값 과 항공료 등이 모두 복합적으로 작용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UNWTO의 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인의 캐나다에 대한 관광선호도가 2002년의 7위에서 15위로 크게 떨어 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캐나다를 찾

는 외국인의 수보다 외국을 찾는 캐나 다인의 수가 두 배나 많은 것도 관광수 지 적자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단칼의 해결 방법은 없겠지만 정부의 보다 적극적 인 대처가 필요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 다. 캐나다 국민총생산의 2%를 관광 수입이 차지하고 있으며 비씨주의 경 우는 이보다 훨씬 높은 4.4%에 달하 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해결방안으로 캐나다는 자 유 항공운행 조약을 더 많은 국가들과 체결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항공기를 이 용하는데 있어서 지나치게 많은 세금 과 요금이 부과되는 것도 반드시 뜯어 고쳐야 할 장애물이다. 시애틀과 토론 토 간의 항공료가 밴쿠버와 토론토 간 의 항공료에 비해서 140달러나 저렴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현실이 라고 할 수 있다. 국경의 정체를 해소 하기 위한 보다 과학적이고 구조적인 해결방안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캐나다의 아름다움을 외국인들이 보 고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캐나 다로의 여정이 훨씬 편리하고 저렴하 게 만들어야 한다.

비씨주와 마찬가지로 온타리오의 부동산 시장도 새로 도입된 통합판 매세로 인한 소비자의 이해부족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온타리오의 부동산 중개인들은 여 전히 많은 수의 주민들이 새로운 조 세제도인 HST가 기존의 주택거래에 도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두려움 을 표시했다. 온타리오 부동산 협회의 의뢰로 입소스 레이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민의 절반 이 넘는 56퍼센트가 지난 7월부터 도 입된 HST가 기존의 주택거래에도 적 용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비씨주와 함께 온타리오주도 지 난 7월부터 동시에 통합판매세를 도 입했다. 새로운 조세제도에 대해 단 순히 주정부 세금(PST)과 연방 세 금(GST)이 합쳐졌다는 긍정적인 인 식에 반해 많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 해 기존에 면제됐던 판매세가 추가 된다는 부정적 인식이 함께 공존하 고 있다. 온타리오 부동산 협회는 많은 주 민들이 온타리오 평균주택 가격 333,000달러에 판매세로 4만 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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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을 추가로 더 지불해야 하는 것으 로 오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온타리오 부동산협회의 도로시 메이슨 대표는 “온타리오 주민들은 HST의 적용범위에 대해 정확히 이 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런 현상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타격을 입고 더 나아가 온타리오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메이슨 씨는 “HST로 인한 혼란으로 많은 구매자들이 기존 주택 가격이 과거에 비해서 몇 만 달러나 인상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밝 히며 “우리는 나름대로 고객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지만 우리 혼자의 힘으로 해결 될 수는 없는 문제이며 온타리오 정 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통합판매세 도 입으로 인해 조장된 혼란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7월부터 동시에 통합판매세 를 도입한 비씨주와 온타리오의 부동 산 전문가 및 분석가들은 새로운 조 세제도가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을 끼 치고 있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4일 부터 11일까지 온타리오 주민 830명 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 3.8%이다. Derek Abma / Financial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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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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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중개사

월간 부동산 동향

단독주택에 대한 지역별 분석 1년간 지역별 상승률 수위는 14.6%를 차지 한 리치몬드가 차지했다. 다음은 14.5%의 코퀴 틀람, 10.3%의 포트 코퀴틀람, 9.2%의 밴쿠버웨 스트, 7.3%의 버나비 순이었다. 5년간 광역밴쿠 버 평균 가격 상승률은 41.3%이다. 지역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1위는 66.4%의 밴쿠버 웨스트가 차지했다. 다음은 63.1%의 리 치몬드, 43.6%의 밴쿠버이스트, 41.8%의 버나 비, 39.4%의 피트미도우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도표 2 참조)

20년 사이 고교 중퇴비율 반으로

곽흥식 공인중개사 (604-992-8949) harriskwak@yahoo.com

‘뚝’

콘도 타운홈 단독주택

Burnaby

Pitt Medows

Richmond

Vancouver East

Vancouver West

Burnaby

Port Coquitlam

Coquitlam

Richmond

Vancouver West

2010년 10월 가격

2009년 10월 가격

2010년 10월 거래량

2009년 10월 거래량

2010년 10월 가격

2009년 10월 가격

2010년 10월 거래량

2009년 10월 거래량 2010년 10월 가격

2009년 10월 가격

2010년 10월 거래량

2009년 10월 거래량

(도표 1) (도표 2)

1 Year change 5 Year change

1 Year change 5 Year change

Burnaby

New Westminster

Richmond

Vancouver East

Vancouver West

Port Coquitlam

Burnaby

West Vancouver

Richmond

Vancouver West

South Delta

Burnaby

Richmond

Vancouver East

Vancouver West

Port Moody

Burnaby

Richmond

(도표 3) (도표 4)

Vancouver East

그레이터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는 단 독주택, 타운홈, 콘도 모두를 포함하는 10월 주 거용 주택 거래량이 작년 동기의 3,704채보다 36.9% 감소한 2,337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번 달에 새로 올려진 거주용 리수팅은 작년 동기와 비교하여 25.7% 감소한 3,698채 를 나타냈고 전체 리스팅 수는 작년 동기보다 16.4% 증가한 14,075채를 보여주고 있다.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자료에 기인 한 주택종류별 시장동향을 살펴보면 단독 주택 의 경우, 거래량은 작년 동기의 1,487채와 비교 하여 34.4% 감소한 976채를 나타냈고, 가격은 일 년 전과 비교하여 6.9% 증가한 $796,883를 보여주고 있다. 타운홈의 경우, 거래량은 작년 동기의 610채 와 비교하여 38.2% 감소한 377채로 나타났고, 가격은 일년 전보다 4% 증가한 $487,530를 보 여주고 있다. 콘도의 경우, 작년 동기의 거래 량인 1,607채보다 38.8% 감소한 984채를 나 타냈고, 가격은 일년 전 보다 2.4% 증가한 $ 390,074를 기록했다. (도표 1 참조)

Vancouver West

(광역 밴쿠버)

1 Year change 5 Year change

타운홈에 대한 지역별 분석

콘도에 대한 지역별 분석

1년간 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1위는 10.3%의 포트무디가 차지했다. 그 뒤를 9.4%의 리치 몬드, 5.2%의 밴쿠버이스트, 4.5%의 버나비, 4.2%의 밴쿠버 웨스트가 쫓고 있다. 5년간 광 역밴쿠버 평균 가격상승률은 40.1%이다. 지역 별 상승률 1위는 54.1%의 리치몬드가 차지했 고, 그 뒤를 48.7%의 밴쿠버 이스트, 46.7%의 밴쿠버웨스트, 45%의 사우스델타 40%의 버나 비가 뒤따르고 있다. (도표 3 참조)

1년간 지역별 상승률 1위는 8.2%의 웨스트밴쿠버가 차지했다. 그 뒤를 5%의 리치몬드, 3.4%의 밴쿠버웨스 트, 3.1%의 버나비, 2.7%의 포트코퀴틀람이 잇고 있다. 5년간 평균 가격 상승률은 38.8%로 지역별 상승률을 보 면 리치몬드가 49%로 1위를 차지하고 그 뒤를 45.1%의 밴쿠버이스트, 41.2%의 뉴웨스트민스터, 39.5%의 버나 비, 37.8%의 밴쿠버웨스트가 잇고 있다. 5년간 가격상승 률 면에서 보면 계속적으로 단독주택, 타운홈, 콘도가 매 우 근접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도표 4 참조)

지난 20년 사이에 캐나다 고교 중퇴비율 이 절반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연방통계청은 20~24세 연령대 의 젊은이 8.5%에 해당하는 19만1천여 명이 고교 졸업장을 받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90-91학년도의 34만 명(16.6%)에 비해 반 에 불과한 수치다. 통계청은 특히 젊은 여성들의 중퇴비율은 6.6%로 남성들의 10.3%에 비해 낮았으나 남 성의 중퇴비율 하락속도가 더 빨라 양성간의 격차가 전보다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민자 자녀들의 중퇴비율은 캐나다 출생자들 에 비해 낮았고 원주민 자녀들의 중퇴비율이 비원주민들보다 높게 나타났다. 통계청은 또한 2008-09년의 경기침체기 간 중에 이들 중퇴자 4명 중 1명은 일자리 를 구하지 못했고 일자리를 구한 중퇴자들의 소득이 고교 졸업장을 받은 젊은이들에 비해 낮았다고 밝혔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교교 중퇴비율이 낮아 진 가운데 1990~93년 기간에 평균 19.0%에 달했던 뉴펀들랜드주의 고교 중퇴비율이 2007~10년에는 7.4%까지 뚝 떨어져 전국에 서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한편 2007~10년 사이에 비씨주의 중퇴비 율은 6.2%로 전국에서 그 비율이 가장 낮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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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2010

경 제

캐나다 세무 칼럼 직원의 회사 주차장 이용 토론토에 있는 한 사립학교 직원 들의 주차장 무료이용에 대한 과세 와 관련된 세무 법원의 판결이 지 난 달에 있었습니다. 세무법원은 인 근의 학교, 병원, 의료시설 등의 주 차장 시세를 근거로 공휴일과 여름 방학을 제외한 나머지 9개월에 대 해서2003년에 월 $75, 2004년에 월 $77을 직원들의 과세소득으로 추가 하도록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토론토 시청 직원들의 주차장 이용에 대해 대략 연 $1,500의 소득으로 간주하는 국 세청의 소득재평가 사례도 있었습 니다. 이와 같이, 국세청이나 세무법원 이 회사 직원들의 회사 주차장 이 용에 대해 소득세를 부과하는 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회사가 무료로 주차공간을 제공 하는 경우에, 국세청은 이러한 비 현금성 혜택에 대해 소득세를 부 과토록 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주 차비를 지불해주는 경우에는 CPP, EI, tax가 원천징수되며, 회사가 주

차비를 지불해주지 않는 경우에는 EI를 제외한 CPP와 tax만 원천징 수됩니다. 그러나, 고용주가 주차공간의 시 세를 결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주 차 혜택이 주어진다고 볼 수 없습니 다. 예를 들어, 고용주가 쇼핑몰에 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고 직원 이나 고객 모두 같은 주차장을 이용 하는 경우입니다. 또한, 주차공간이 충분치 않고 먼저 오는 순서대로 주 차가 가능한 경우에도 비과세성 혜 택으로 간주됩니다. 또한 다음 두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는 경우에도 회사의 주차공 간 제공은 비과세 혜택이 됩니다. • 비즈니스의 목적(출퇴근 제 외)으로 주차공간을 제공할 때 • 직원이 직원 자신의 차 또는 회 사가 제공하는 차를 업무를 위해 정 기적으로 이용할 때(평균 주 3일 이 상) 한편, 직원이 장애인인 경우에는 주차공간 제공은 항상 비과세 혜택 입니다.

박희완, 견상훈 회계 사무소 www.ParkKyon.com 기타문의는 (604)58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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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G20 유치에 9억달러 지출 지난 6월,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 정상회담의 보안경비에 약 7억 달러가 지불된 것으로 나타났다.

G20 정상회담이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가 운데 지난 6월에 토론토에서 개최된 G8, G20 두 정상회담에 소요된 총 경 비가 발표됐다. 캐나다 납세자들은 두 번의 세계 정상회담을 위해 총 8억 5,800만 달 러를 지불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기존에 예상했던 11억 달러보다 약 25퍼센트를 절감한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 6월의 캐나다 G8, G20 세계 정상들의 회담에 소요된 비용에 대한 논란이 거세진 가운데 하퍼 정부는 지난 금요일에 지출내역이 담긴 두꺼

운 보고서를 공개했다. 작은 글씨로 인쇄된 경비내역 중에는 얼음조각상 에 20,776달러, 배지 제작에 86,638달 러 그리고 토론토 거리의 배너설치에 23,476 달러 등이 지출된 것으로 나 타났다. 그리고 대부분의 예산에 해 당하는 총 6억 7,600만 달러가 보안 경비로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가 당초에 추산했던 소요경 비는 모두 11억 달러로 결과적으로 2억 7,500만 달러가 절감된 수준이 지만 야당측은 정상회담 개최비용이 예상수준을 넘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 만 여전히 너무 많은 돈이 지출됐다

고 비난했다. 또한 연방 신민당의 토마스 물카이 어 씨는 “정부의 회계내용과 공개시 점에 대해 의구심이 생긴다”고 말하 며 “예산보다 적은 돈이 지출된 것은 분명 좋은 소식인데도 불구하고 지출 내역이 공개된 시점이 금요일 오후로 오타와의 의원들이 모두 각자의 지역 구로 돌아간 상태에서 공개된 사실이 이상하다”고 의아해 했다. 한편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 담의 유치비용은 약 1억 3천만 달러 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ostmedi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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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양

Commercial Drive PROJECT PROFILE 위 치 : 2nd and Commercial, Vancouver 실내면적 : 572 sq.ft ~ 839 sq.ft. 가 격 : $349,900 ~ $549,000 전화번호 : 604-688-5527 홈페이지 : streamlinegroup.ca 개 발 : Streamline Group 입주예정 : Fall 2011

‘Local’은 밴쿠버 이스트 지역의 대 표적 상권지역이라 할 수 있는 커머 셜 드라이브(Commercial Drive)에 들 어서는 4층 규모의 콘도로 14년의 역 사를 지닌 Streamline Group이 개발 하고 있다. 조만간에 완공예정인 Local은 기존 의 60~90년된 3채의 주택을 허문 자 리에 총 22 세대를 위한 새로운 보금

Local

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불과 3가구가 살던 땅에 22가구를 위한 보금자리가 마련된다는 점은 현 재 주택건설을 위한 땅이 부족하고 향 후에 주택부지 마련이 더욱 힘들어질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미래 거주지 개 발의 한 모델이 될 만하다. Local은 적 은 공간에 많은 가구를 분양함으로써 집값을 낮출 수가 있었고 관리비 역시 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그러나 Local이 소비자들의 마음 을 끄는 것은 단지 저렴한 가격뿐만이 아니며 이스트 세컨드 애비뉴와 커머 셜 드라이브가 만나는 지점에 세워지 는 커머셜 드라이브의 위치적 조건이 입주자들에게 이색적인 분위기를 제공 하는 독특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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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ARA GUNN /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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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사측은 Local이 인근지역에 새 롭게 건설되는 다가구 주택이기 때문 에 독특한 가치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개념으로 건설된 Local은 1 베드룸, 혹은 2 베드룸으로 구성되 어 있다. 분양사측은 단독주택을 구입할 여력 이 안 되는 사람들에게 20~30가구로 구성된 소규모 공동주택은 매우 바람 직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특 히 400가구가 모여 사는 대규모 단지 를 싫어하는 구매자들에게 새로운 선 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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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리스풍의 선술집과 프랑스식 카페, 태국레스토랑, 그리고 중동식 델 리 전문점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Local의 또 다른 장점을 들자면 친 환경적인 개념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함으로 전기세와 같은 유틸리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는 점이다. 모든 가전제품은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절전형 제품들이 설치되며 지열 에너지를 이용해서 난방을 할 뿐 아니 라 건물의 지붕에는 태양열을 활용할 수 있는 특수 집광판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전력의 사용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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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사측은 커머셜 드라이브는 밴쿠 버에서 매우 독특한 공동체라고 말하 며 이 곳은 다른 어떤 지역에서도 체 험할 수 없는 다양한 문화적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로 인해 Local의 입주자들은 인근 에서 펼쳐지는 다채롭고 이국적인 행 사와 이벤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특 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편의성이라는 측면을 놓고 볼 때도 Local은 입주자들에게 매우 만족 스러운 환경을 제공해 준다. 바로 인근지역에는 이탈리아 식당들 과 수 많은 커피샵들이 들어서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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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양

Uptown

by Concord Pacific

PROJECT PROFILE 위 치 : Mount Pleasant 실내면적 : 455 ~ 1,416 sq.ft. 가 격 : $250,000s 전화번호 : 604-899-8800 홈페이지 : moveuptown.ca 개 발 : Concord Pacific 입주예정 : Fall 2012

메트로 밴쿠버의 대표적 건설업 체 중 하나인 Concord Pacific의 판 매담당 부사장인 그랜트 머레이 씨는 Mount Pleasant 지역의 괄목할만한 성장에 대해 언급했다. 머레이 씨는 “마운트 플레전트 지 역에는 지난 10년 동안에 걸쳐 최소 10동 이상의 새로운 건물과 함께 수 많 은 식당과 고급상점들이 들어섰다”고 말하며 “이 곳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기를 원하는 지역으로 성장했 다”고 말했다. Concord Pacific에서 건설하는 ‘Uptown’은 9층 높이의 콘크리트 콘 도로 South Main 지역의 쇼핑 허브에 서 가까운 Kingsway와 12th 스트리트 교차지점에 들어선다. 2012년 가을에 완공될 예정인 ‘Uptown’은 현재 기초 지반 공사가 끝난 상태이며 이번 달 말 부터 사전분양이 시작된다. 총 102가구가 들어서는 Uptown은 타운하우스에서부터 1 베드룸 아파트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유닛으 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든 가구에는 외 부 덱이 제공되며 지붕은 친환경적인 구조로 제작된다. 또한 향후의 전기자동차 시대에 대 비하여 구매자들은 220V의 전원장치 를 갖춘 주차장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실내구조의 옵션이 다양하 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집을 고 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고 할 수 있는데 분양사에 따르면 전체 102 가구 중에서 40개 이상의 유닛이

다른 가구와 구별되는 독특한 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면적도 455 스퀘어피트 크기의 1 베드룸 가구에서부터 1,416 스퀘어 피트 크기의 타운하우스 구조에 이르 기까지 다양하다. ‘Urban’ 프로젝트은 다양한 크기를 갖춘 까닭에 구매자의 계층이나 연령 층 역시 은퇴한 노부부에서부터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에 이르기까지 폭이 매우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Uptown의 큰 장점은 바로 각종 편 의시설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는 점이다. 대중교통과도 접근이 용이 할 뿐 아니라 오락이나 취미를 즐길 만 한 곳이 지척에 널려 있다는 점은 직장 인들과 젊은 층을 이끄는 큰 매력이라 고 분양사는 강조한다. 머레이 씨는 “위치가 워낙 좋기 때 문에 아파트 자체적인 편의시설은 그 다지 필요하지 않아 보인다. 예를 들어 인근에 대형 커뮤니티 센터가 있기 때 문에 아파트 내부의 피트니스 시설은 작은 규모로 설계했다”고 말하며 이는 결국 월 관리비가 줄어든다는 점을 의 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Uptown은 매 우 생기 있는 젊은 지역에 들어서는 아 파트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 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장 담했다. CHANTAL EUSTACE / The Vancouver Sun

콩코드 패서픽의 그랜트 머레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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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2010

G20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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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x is the new global village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11~12일 서울 삼성 동 코엑스는 또 하나 의 지구촌이다. 정상회의 관계자만 1만명 이 코엑스에서 북적댈 전망이다. 회의 기간 코엑스를 중심으로 반경 1.1~2.2㎞의 경호 안전구역에는 5만명의 경찰과 1만명의 군 병력이 배치된다. 물 론 코엑스의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주중 10만여명, 주말 15만여명에 이른다는 점 을 감안하면 코엑스가 생긴 이래 가장 덜 붐비는 이틀이 될 가능성이 크다. 7일 G20 준비위에 따르면 서울회의에 참가하는 국가원수급은 회원국 정상 21명 (EU는 상임의장·집행위원장 2명 참석)과 초청국 정상 5명,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7개 국제기구 대표까지 33명에 이 른다. 재무 장관·차관들과 셰르파(사전교 섭 대표), 수행원 등 약 4000명의 대표단 이 등록했다. 또한 외신기자 1660명을 비 롯한 4238명의 기자가 취재 신청을 했다. 코엑스에 들어가려면 얼굴인식시스템 (RFID)과 검색대를 통과해야 한다. 6월 부 산 재무장관 회의와 지난달 경주회의 때 와 같다. 얼굴인식시스템은 쌍둥이와 성형 수술한 사람까지 가려낼 만큼 정밀하다는 게 G20 경호안전통제단의 설명이다. 1층은 프레스센터(A홀·1만 368㎡)와 국제방송센터(B홀·8000㎡)로 꾸며진다. 이곳에서 1600여명의 외신기자들은 12일 오후 4시쯤 글로벌 금융안전망과 개

지구촌 정상급 33명 수행원등 1만여명 한자리 경찰 5만명 군병력 1만명 3중 철통 경호 RFID 검문·스나이퍼 배치 헬기 동원 24시간 경계 발이슈를 골자로 한 ‘서울선언’을 전세계 로 긴급 타전하게 된다. 정상들과 대표단이 환율과 경상수지 목표제의 예시적 가이드라인(indicative guidelines) 등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사안 들을 놓고 밀고 당기기를 벌이는 무대는 코엑스 3층이다. 주회의장(D홀·7280㎡)에 는 전체회의장은 물론, 정상들이 틈틈이 쉴 수 있는 라운지와 업무오찬장이 자리 잡는다. 같은 층의 C홀(1만 368㎡)에는 각 국 대표단 사무실과 국가별 브리핑룸, 양 자회담장이 자리잡는다. G20의 성격상 논 쟁적인 어젠다들은 공식 회의장보다는 외 려 양자회담장에서 담판이 날 수도 있다. 정상회의 기간 중 코엑스 일대에는 3중 의 물샐 틈 없는 경호선이 설치된다. 제 3선은 원거리 화기 사거리인 반경 2㎞쯤 에 만들어지고, 2선은 주변 4개 도로(영동

대로·테헤란로·봉은사로·아셈로) 중간에 설치된다. 1선은 정상회의가 열리는 코엑 스 건물 외곽이다. 2선에는 철조망을, 1선 에는 자살폭탄 테러 등을 막기 위한 이동 식 담장형 방벽이 설치된다. G20 경호안전특별법에 따라 8일 0시부 터 5일간은 집회·시위가 전면 금지된다. 코엑스를 중심으로 반경 1.1~2.2㎞에 이 르는 구역에 6만명의 군·경이 투입돼 테 러 감시활동에 나선다. 주변 고층건물에는 ‘스나이퍼’(저격수)들이 배치될 것으로 알 려졌다. 회의장 상공에는 밤중에도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열 영상 카메라를 장착한 헬기가 떠다닌다. 또 코엑스 근처 도로에 는 차량 하부를 자동 검색할 수 있는 장비 가 설치돼 폭탄 테러에 대비한다. 평일 유동인구가 10만여명에 이르는 코 엑스몰은 어느 때보다 한산할 것으로 보 인다. 정부가 상가 영업을 자율에 맡기기 로 했지만 11일에는 60% 정도, 12일에도 80%의 상점이 휴업을 결정했다. 현대백화 점 무역센터점도 휴점을 결정했다. 코엑스 주변이나 가장 가까운 역인 삼 성역에 가는 데도 다소 불편할 것으로 예 상된다. 주변 도로가 통제되고 대중교통도 일부 역에 정차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내 버스는 12일 0시~오후 10시 ‘봉은사 아셈 센터’ ‘한국무역센터’ ‘한국무역센터 삼성 역’ 등 주변 정류장 6곳에 서지 않는다. 지 하철 2호선도 코엑스와 연결된 삼성역에 12일 0시~ 오후 10시 무정차 통과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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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리셉션→코엑스 세션회의→업무오찬→결과브리핑 11월 11일 오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태운 에어포스원이 우리나 라 영공에 접근하자 공군 F-16 전투 기들이 양측으로 편대비행을 하며 경 호에 나선다. 바다 위 함정들에도 ‘데 프콘 3’(전군 준비 강화태세)가 내려졌 다. 한미연합사령부와 우리 군이 실시 간 정보를 공유하는 비상 근무체제로 들어갔다. 이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 석차 서울에 도착하는 특별기만 42대. 각국 정상들의 안전한 입국을 돕기 위 해 이날 F-16이 수도권 상공을 42차 례나 활공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정상들이 서울에 들어오는 관문은 인천과 김포, 서울 공항 등 3곳이다. 정부는 우선 인천공항을 주 공항으로 삼는다는 계획이지만 미국과 중국같이 특별히 경호나 의전에 신경 써야 할 국 가원수는 서울공항을 이용하도록 했다. 장관의 공항 영접 등 각국 정상에게 최고의 예를 갖춘다는 원칙을 세웠지 만 전례를 감안해 레드카펫이나 도열 병 사열 등은 생략했다. 먼저 도착한 정상 등은 숙소로 이동 해 여장을 풀기도 한다. 정상들의 숙소 는 서울 시내 12개 특급호텔에 나뉘어 있다. 안전을 고려해 호텔 도로 주변 엔 3중 경계망이 펼쳐진다. 도로에서 5㎞ 떨어진 곳까지 경호 구역으로 지 정되며 정상들이 이동할때 도로는 주

국립박물관 첫 대면… 퍼스트레이디 리움서 만찬 이틀간 공식일정 끝나도 각국 손익계산 따라 회담 변 500m까지 통제된다. 첫 공식행사인 환영 리셉션은 정상 내외와 재무장관·차관, 셰르파(사전교 섭 대표), 수행장관 등 15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오후 6시 용산구 국립중 앙박물관에서 열린다. 리셉션장의 이 름은 ‘역사의 길’. 장중한 건축미 속에 담긴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우리문화의 멋을 보여준다는 생각이다. 환영 리셉 션이 끝나면 정상들은 전시장 한쪽에 마련된 만찬장에서 곧바로 업무 만찬 에 들어간다. G20 정상회의는 철저하 게 업무 중심이다. 아시아·태평양 경 제협력체(AP EC) 등에서는 각국 정상 이 여유 있게 담소도 나누고, 개최국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 촬영도 하지만 G20은 업무에 큰 무게를 둔다. 배우자

들은 인근 리움미술관에서 별도의 만 찬자리를 갖는다. 공식일정은 오후 9시에 끝나지만 바 로 숙소로 향하는 정상은 거의 없다. 각국이 손익계산에 따른 회담 일정을 잡는 데 분주하다. 이명박 대통령도 이 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8개국 정상 과 별도의 양자(兩者) 회담을 가질 예 정이다. 특히 최근엔 영토 문제로 러시 아와 일본, 중국 등이 서로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서울에서 화해 의 장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공식일정 둘째 날인 12일 새벽밥 을 먹은 정상들은 숙소를 출발해 오전 9시 본행사장인 강남 코엑스에 모인다. 모이는 시간에도 의전의 룰이 숨어 있 다. 다른 정상의 양보(?)로 회의장에서

가장 가까운 코엑스 내 호텔을 숙소로 배정받은 정상은 답례성으로 가장 먼 저 회의장에 도착해 나머지 정상을 기 다린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정상과 대 표들은 의전서열의 역순으로 행사장에 도착한다. 예를 들어 국제기구 대표가 먼저 와 기다려야 하고 이어 정상을 대신해 참석한 국가 대표, 그 다음이 초청국, 마지막이 회원국이다. 오전 9시부터는 첫 세션 회의가 진 행된다. 참석자들이 빙 둘러앉은 대형 원탁은 위에서 보면 커다란 도넛 3개 를 겹쳐 놓은 꼴이다. 안쪽 테이블에는 각국 정상들과 국제기구 대표들이, 바 깥쪽 테이블에는 재무장관과 셰르파들 이 배석하는 형태다. 줄줄이 이어지는 릴레이 회의의 중간에 쉬는 시간은 고 작 10분 정도다. 오전회의를 마친 정상 들은 짬을 내 단체사진을 찍는다. 낮 12시 30분에는 워킹런치(업무점 심)로 불리는 오찬으로 정상들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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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시작한다. 회의에 방해되지 않 도록 제공 오찬 코스는 3가지로 간단 하게 준비된다. 사실상 마지막 회의인 만큼 어느 때보다 집중도 높은 논의 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4시부 터 정상들은 코뮈니케(공동성명)의 내 용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 다. 이 대통령은 의장국 정상 자격으 로 내외신 기자들에게 정상회의 결과 를 브리핑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회담장 바로 옆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일부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 비즈니스 서밋 참석자 등 200여명이 함께하는 특별만 찬이 열린다. 서울회의의 성과들을 공 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다. 우리 민요 아 리랑을 테마로 한 30분간의 문화공연 이 끝나는 시간은 오후 8시 45분. 단군 이래 최대의 외교행사라는 서울 G20은 이렇게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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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존 베이너를 통해 본 정치인의 눈물

‘진심’과‘전략’사이 한줄기 눈물 통할까

미국의 차기 하원의장으로 내정된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지 난 2일 중간선거의 승리 연설 때 “선거 의 승리자는 미국민이다. 미국민은 분 명한 목소리를 냈다.”고 말했다. 베이 너의 눈가에는 이미 눈물이 고여 있었 다. 연설 도중 1~2분 정도 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을 삼켰다. “아메리칸 드림 을 좇는 데 평생을 바쳐왔다.”고도 했 다. 생방송으로 중계된 베이너의 승리 연설을 지켜보던 미국민들은 베이너의 눈물에 함께 감동했다. 정치인에게는 눈물도 때론 전략이 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4일 “정치 지도자의 눈물이 대중의 감정을 움직 이는 호소력 있는 무기로 즐겨 사용되 고 있다.”며 정치인의 눈물을 나름대로 분석했다. 또 정치인의 뺨에 흘러내리 는 눈물을 본 것이 처음이 아닐 것이 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도 민생 탐방 때 눈물을 보이곤 했다. 조 지 W 부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BBC“대중 감정에 호소하는 무기로 사용” 때론‘정치적 제스처’로 해석되는 경우도 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눈물을 훔친 적이 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감정 폭발’은 정평이 나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지 난 2006년 9월 아프가니스탄전에서 사 망한 미군 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눈 물을 흘렸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선 유 세 막바지였던 2008년 11월 플로리다 주 연설 도중 외할머니의 사망을 언급 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4월 흑인여 성 인권운동가 도러시 하이트의 장례 식에서는 흐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우 락부락한 이미지의 밥 호프 전 호주 총 리도 딸의 약물 중독과 자신의 적절치 못한 행실을 이야기하다 눈물을 보여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철의 여인’으로 일컬어졌던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 도 1990년 퇴임하면서 울었고, 토니 블 레어 전 총리는 2007년 다이애나 왕세 자비의 사망을 공식 발표하면서 눈물 을 보여 국민적 공감을 샀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도 지 난 9월 국가적 고난을 개탄하며 눈 물을 흘렸다. 문제는 눈물의 효과다. 프랑스 외교관을 지낸 극작가 장 지로두는

BBC에서 “성공 여부의 비밀은 진정 성”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진짜 인 척할 수 있다면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고도 했다. 주디 제임스 행태심 리학 전문가는 “기본적으로 많은 정치 인들은 눈물이 사람들에게 자신을 푸 근하게 생각하도록 해 지지를 높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심리학자들 은 “정치인들이 매우 강하기를 원하면 서도 인간적이길 기대한다.”며 적절한 때 적절한 장소의 눈물이 대중에 먹혀 드는 배경를 설명했다. 때문에 심리학 자들은 베이너의 눈물에 대해 ‘진정한 눈물’이라는 데 이견을 보이지는 않았 다. 한편 블레어 총리의 눈물은 다이 애나 왕세자비 사망 이후 진의를 의심 받으면서 ‘정치적 제스처’로 해석되는 처지에 놓이기도 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2008년 1월 민주당 대 선 후보 경선 당시 흘린 눈물에 대해 냉정하고 좀처럼 흐트러짐 없는 이미 지와는 달리 ‘순수한 감정의 표현’이라 고 해명, 한때 상황의 반전을 가져왔지 만 “최고 지도자라는 자리에 오를 만 큼 충분히 강하지 않다.”는 역풍을 맞 기도 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위 왼쪽부터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조지 W 부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존 베이너.

美공화 돈줄 죄기로 건보개혁 제동 가산세 징수 인력·예산 제한 추진 오바마“개혁입법 부담 선거패배” 지난 2일 중간선거에서 하원을 령이 주도한 법률이 모두 철회되 장악한 공화당은 버락 오바마 대 지 않는다면 하나씩 무력화시켜야 통령의 건강보험 개혁을 무산시키 한다는 게 내 전략”이라면서 “이를 기 위해 예산 편성권을 동원할 계 위해 법 시행에 필요한 자금줄을 획이라고 뉴욕타임스가 7일(현지 차단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공화당이 예산 편성권을 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미 건강보험 들고 나옴에 따라 민주당은 앞서 개혁법에 서명을 마쳐 이를 철회 통과시킨 법률들이 정상적으로 시 시킬 수는 없겠지만 공화당은 돈 행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근소하게 줄을 차단함으로써 건강보험 개혁 우위를 지키고 있는 상원에서 민 의 시행을 최대한 막는 쪽으로 전 주당 의원들의 이탈 표를 막기 위 략을 세웠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한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 를 위해 공화당은 우선적으로 미 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국세청(IRS)에 대한 예산과 인력 확충을 제한하는 방법을 검토하 CBS 방송의 ‘60분’에 출연해 중간 선거 패배의 원인으로 자신과 민주 고 있다. 새 건강보험법에 따르면 건강 당에 대해 평가를 하기보다는 “경 보험 신규 가입 대상인 근로자나 제난과 의료보험 개혁 입법의 정 이들을 고용한 사업자가 건보 가 치적 타격”을 꼽았다. 그는 “지금 입 의무를 따르지 않을 경우 가산 까지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고 오 세를 물도록 돼 있는데 가산세를 판한 적이 여러 차례 있었다.”면서 징수할 국세청의 인력이나 예산을 “일자리 창출 등을 촉진하는 수단 제한함으로써 이 체제가 작동하지 이 많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어 “모든 대통령이 의료보험 개혁 입 못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공화당은 또 자신들이 반대하는 법에 대해 말했지만 한번도 실현 연방보험 조항의 적용을 막기 위 된 적이 없던 데는 다 이유가 있 해 예산 지출 법안을 동원하고 정 다.”며 “의료보험 개혁 입법으로 부 보조금을 받는 민간 건강보험 예상보다 좀 더 큰 정치적 대가를 계획에 이번 건보 개혁 시 논란이 치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너무 순진했던 것 아니 됐던 낙태가 포함되지 않도록 하 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문은 공화당이 이처럼 예산 동의하지 않았다. 오바바 대통령은 편성권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건 의료보험 개혁 시행과 관련, “보험 강보험법의 실행을 막을 경우 정 업계가 알 수 있도록 함께 협의해 부나 의회 기능이 마비될 가능성 야 한다.”면서 과거보다 다소 물러 도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의 에 선 듯한 입장을 나타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 릭 캔터 하원의원은 “오바마 대통

겨울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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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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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세일즈외교’선거참패 씻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세일즈 외교’의 시동을 걸었다. 오바마 대통령 은 6일(현지시간) 열흘간의 아시아 4개 국 순방국 중 첫 방문국인 인도에서 미 국의 수출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도 시장 개척에 나섰다. 미국 언론 들과 전문가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 난 2일 민주당의 참패로 끝난 중간선 거 결과를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로 반 전시키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뭄바이 에서 열린 ‘미국·인도 경제위원 회’ 회의에 참석해 “아시아, 특 히 인도는 미래의 시장”이라고 규정한 뒤 이번 인도 방문에서 100억 달러에 이르는 20개의 무 역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소개했 다. 백악관의 마이클 프로먼 국제경제 담당 부보좌관은 이에 대해 “미국 내 에서 5만 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도는 더 이상 미 국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는 ‘콜 센터(소 비자 전화상담센터)’가 아니며, 미국 기 업의 인도 진출은 인도 소상공인들의 사업에 대한 위협이 아니라면서 “양국 이 경제적으로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한껏 협력의 중요성을 내세웠다. 백악 관은 순방 전부터 오바마 대통령의 아 시아 순방 목표가 ‘시장 개척과 수출 증 대’라는 점을 역설하며 경제적 현안들

이 주요 쟁점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숙소인 타지마할 팰리스 호텔에서 2년 전 이 호텔에서 발생한 테러 희생자의 유족들과 생존 자들을 만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 리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미국과 인 도는 서로가 공유하고 있는 민주주의 가치와 양국의 국민을 지키기 위해 결 코 어떤 일에도 굴하지 않는 파트너”라 고 선언했다.

印서 100억불 무역거래 성사

美“5만여개 일자리 창출효과”

對순방국 수출확대 중점 논의 오바마 대통령은 8일 만모한 싱 인 도 총리와 뉴델리 정상회담에서 양국 경제협력 확대 방안과 함께 반(反)테 러 연대를 강화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 정이다. 두 번째 순방국인 인도네시아는 오 바마 대통령에게는 남다른 인연이 있 는 곳이다. 어린 시절의 한때를 보냈던 곳인 까닭이다. 또 인도네시아는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인 데다 내년 아세 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의 의장국 이기도 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세계 최 대의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방 문 때 테러 방지를 위한 협력과 함께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뭄바이 시내 한 고등학 교를 찾아 전통춤 공연을 펼치는 학생들과 어울려 춤을 추고 있다(왼쪽 사진). 전날 미셸 오바마가 뭄바이대학 도서관에서 지역 시민단체가 보호하는 어린이들과 돌차기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정열의 오바마 부부

동남아에 대한 수출 확대 방안 등을 논 의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고 한·미FTA와 북핵 문제, 한·미 동맹 강화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한다. 한·미 정상회담은 ‘FTA 정상 회담’이라고 불릴 정도로 3년 전 서명 한 한·미 FTA의 타결을 최종적으로 종 결짓는 회담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

배적이다. 물론 오바마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에서 환율 문제와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개혁 방안, 글로벌 불균형 해소 방안에 대한 합의 도출도 시도할 작정이다. 서울에서 열릴 미·중 정상회 담도 오바마 대통령으로서는 주요 과 제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7번째 인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위

안화 평가절상 및 무역 불균형 등 경제 문제뿐만 아니라 북핵 문제 해결 방안 등 안보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 안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 바마 대통령은 13일 일본 요코하마에 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참석, 다자 정상외 교를 이어간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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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허리띠 졸라맨 英 ‘해고 전문가’특채 화학회사 부츠 CEO 등 거론… 공공부문 인원 감축 임박 초긴축 재정을 추진하고 있는 영국 연립정부가 ‘해고 전문가’를 영입한다. 공공 부문의 인원 감축 을 위한 조치다. 영국 일간 인디 펜던트는 8일 이들 구조조정 전문가들 은 공공 부문의 개혁 에 대해 직접 조언하 고 정무차관의 고문으 로서 구체적인 실행 방 침을 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총리실은 일단 누가 영입 대상인지에 관해 함구하고 있다. 다 만 공공 부문 감축을 총지 휘하고 있는 내각장관 거 스 오도넬 경은 최근 하원 행정위원회에 출석, “민간 부문에서 구조조정에 성공을 거둔 주요 관계자들

과 공공 부문 감축에 대해 협 의했다.”고 말해 영입이 임박 했음을 시사했다. 인디펜던트는 거론되고 있 는 대상자로 구조조정을 통해 3년 만에 회사 주식을 두배로 높인 화학회사 부츠의 CEO 리 처드 베이커를 비롯해 센트리 카 브리티시 가스의 전 CEO이 자 주택그룹 코너 그룹의 회장 인 로이 가드너, 아웃 소싱으 로 명성 높은 출판 그룹 리드 엘세비어의 회장 앤소니 햅구 드, 패션 체인 뉴룩의 회장 존 길더슬리브 등을 들었다. 영국 공인인력개발연구소(CIPD)는 최근 2016년까지 공공 부문 에서 72만 50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추산했다. 영국 연립정부는 초긴축재 정으로 공공 부문의 일자리는 줄지만 경기 회복을 통해 민간 부문의 일자리는 늘린다는 계 획을 갖고 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소녀 사랑하는 게 동성애보다 낫다”

뻔뻔한 이탈리아 총리 최근 원조교제 의혹으로 사임 압 력까지 받고 있는 실비오 베를루스코 니(사진) 이탈리아 총리가 2일(현지시 간) “동성애자보다는 아름다운 소녀를 사랑하는 게 낫다.”고 발언, 막다른 골 목에 몰렸다. 국민들뿐만 아니라 동성 애 권리 옹호단체에다 정치권의 정적 들까지 들고 일어나 사과와 함께 사임 을 요구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베를루스코니는 지난 5월 ‘루비’라 는 애칭을 가진 17세 소녀가 절도 혐 의로 붙잡히자 권력을 이용해 석방시 켰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적어도 한 차례 총리의 빌라를 방문했던 루비를 한 여당 의원에게 인계토록 지시했다

는 게 현지 언론의 보도다. 또 총리실에서 경찰에 전화를 걸 어 “이집트 대통령의 손녀이니 석방 하라.”며 거짓말로 압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야당은 이를 총리의 권력 남 용으로 규정했다. 베를루스코니는 이날 밀라노의 한 무역전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원조 교제와 권력 남용 혐의에 대해 “동성 애자보다 예쁜 소녀에게 열정을 쏟는 것이 좋지 않으냐.”고 반박했다. 앞서 1일 “잘못한 것이 없다. 사생 활을 바꿀 생각이 없다. 내가 사퇴하 는 것은 중도 우파와 국가 전체에 심 각한 피해를 줄 것”이라며 뉘우침 없

성추문‘정치생명 위기’ 옛 동지 하원의장이 사퇴 요구… 내각 퇴진 가능성 최근엔 미성년 벨리댄서와 성추문 을 일으키는 등 끊임없이 스캔들을 빚 어온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 정부가 결국 붕괴 위기에 맞닥 뜨렸다. 한때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동지였 다가 정적으로 돌아선 잔프랑코 피니 이탈리아 하원의장이 그의 사퇴와 새 로운 중도우파 정부 구성안을 협상카

드로 제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피니 의장은 지난 7일 지지자 집회 에서 “더 이상 이런 식으로 갈 수는 없 다.”며 국익을 위해 베를루스코니 총 리가 사퇴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 다. 피니 의장은 베를루스코니 총리와 의 타협 가능성을 열어 놓는 한편 이 탈리아 남부 지역에 대한 지원, 고용 증진, 선거법 개정 등의 조건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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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변했다. 그러나 역풍은 거셌다. 국민들도 분노했다. 동성애 그룹인 ‘아 치게이’는 여성과 동성애자 모두를 모 욕했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또 총리 관 저에서 피켓시위도 벌어졌다. 지난 8월 베를루스코니와 결별한 잔프랑코 피니 하원의장도 “총리의 방 탕한 행동이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개탄했다. 마라 카르파냐 동 등기회장관은 “반차별 조치를 지지해 온 총리의 기록을 제시하면서 총리의 발언은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정하 기 위한 농담”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들여지지 않으면 내각에 참여하고 있 는 ‘미래와 자유’ 그룹 소속 장관과 부 장관, 차관들을 전원 철수시킬 것이라 고 압박했다. 이탈리아 정가에서는 베를루스코 니 총리가 당장 사임할 가능성은 낮지 만, 이번 일을 계기로 내각 퇴진과 조 기 총선을 불러올 가능성을 점치고 있 다. 현지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 도 사설에서 “15년 넘게 지속돼 온 이 탈리아 정치사의 한 장이 이제 극적으 로 끝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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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am 6: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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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9(CBC 번역 뉴스 + 동포사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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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번역뉴스 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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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영어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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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9 뉴스 광장 일요 열린 건강하게 비타민 스페셜 음악회 삽시다

KCTV THIS WEEK 꽃보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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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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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사막의 불야성…

‘환락과 도박의 도시’를 가다

욕망의 오아시스‘라스베이거스’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도박과 유흥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는 사막의 불야성이다. 목적지 라스베이거스에 닿기전 마지막으로 넘 어선 언덕 마루에 다다랐을 때, 눈에 들어온 것은 누런 황금빛 도시였다. 호텔과 카지노, 환락가에 서 일제히 뿜어져 나오는 네온싸인 불빛이 어둠 과 대비됐기 때문일까? 전설 속의 황금도시 엘도 라도는 이런 모습이 아닐까? 현란하게 반짝이는 네온싸인들이 합창이라도 하듯 일제히 사막의 어 둠 속으로 빛을 발산하는 도시, 현대판 오아시스 라스베이거스 관광은 그렇게 시작된다.

카지노, 호텔들이 몰려 있는 도시 중심가는 밤 에도 대낮처럼 환하다. 도시를 가득 채운 카지노 는 ‘잭팟’을 기대하는 수 많은 관광객과 도박사들 로 북적였다. 축구장 한 두 개는 족히 될 카지노 는 매케한 담배연기로 가득 차 있다. 호텔마다 로비에 설치된 카지노는 한쪽에서 반 대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득하고 넓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관광 객들은 저마다 담배를 뽑아 문 채 게임기의 스크 린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었다. 도박꾼들이 쏟 아내는 환호성과 탄식, 수 백대의 게임기들이 쏟

아내는 전자음은 보는 이의 머리를 산란하게 만 든다. 개중 품위있게 도박을 즐기는 사람도 많았지만 담배를 꼬나 물고 도박에 빠진 모습이 유쾌한 것 만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도박장을 피해 다닐 재 간도 없다. 이 도시에 있는 거의 모든 호텔들은 1층(로비)에 카지노를 배치해 고객들이 카지노를 거치지 않고는 객실이나 카운터로 갈 수 없도록 설계해 놨다. 라스베이거스가 모든 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고 하지만 관광객들을 돈벌이의 대상으 로 여기는 것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

라스베이가스에서는 무료로 아침식사를 제공 하는 호텔은 없다. 미국의 웬만한 호텔과 카인에 서는 빵과 와플에다 쥬스와 우유를 곁들인 ‘컨티 넨털 블랙퍼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발레 파킹(Valet) 비용까지 감안하면 다른 도시의 비 슷한 수준 호텔 비용보다 훨씬 비싼 편이다. 이 모든 유료서비스는 이용하지 않을 재간이 없다. 그래서, 아무리 싼 호텔이라도 1박에 줄잡아도 70~90달러는 든다. 그러나, 자동차에다 부식거리와 취사도구까지 가지고 다니는 알뜰여행족이라면 굳이 추가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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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장 라스베이거스다운 쇼로 평가되는 주빌리쇼, 실물을 완벽하게 베낀 에펠탑이 상장인 파리스, 작은 이집트 호텔 룩소.

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 사실 특급호텔 내부에서 취사를 한다는 것이 다소간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누가 하지 말라고 제지하거나 ‘금지’라고 써 붙여 놓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호텔마다 발 레파킹 요원들이 대기하고 있지만 이들에게 주차 를 맡기지 않아도 상관없다. 모든 호텔들이 넓고 좋은 self parking lot을 운용하고 있다. 본격적인 라스베이거스 시내 관광이 시작됐다. 스트립 거리의 시작은 룩소호텔이다. 이 호텔은 이집트 룩소신전의 이름을 딴 ‘룩소’였다. 이집트 문명과 문화를 철저히 베껴 호텔에 도착하는 순간 부터 이집트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룩소는 전면에 이집트의 피라미드 앞에 있는 것과 똑같은 스핑크스가 버티고 앉아 있고 그 뒤 로 피라미드와 완벽하게 같은 모양의 호텔건물이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오벨리스크와 이집트 건 물, 군병들, 파피루스에 새겨진 이집트문자 그 곳 의 모든 것은 이집트 진품의 모형이 아닌 것이 없을 정도로 거의 완벽에 가깝게 이집트를 흉내 냈다. 그래서, 호텔에 들어서면 마치 이집트의 한 피라미드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 러 일으킨다.

라스베이거스엔 룩소 같은 테마호텔이 20여개 나 있다. 테마호텔들은 대부분 명물인 스트립 거 리 주변에 자리잡고 있어서 스트립 여행은 곧 라 스베이거스 여행이라고할 정도로 볼 것 많고 아 름답고 즐길거리도 넘쳐난다. 테마에 따라 호텔들 이 특색있게 지어졌고 멋진 수변, 조경공간을 갖 추고 있어 호텔에서 호텔로 돌아다니는 것이 곧 관광이다. 멋진 호텔의 외관을 감상하면서 분수쇼나 볼케 이노쇼 같은 무료쇼를 곁들이면 금상첨화. 아름다 운 조명에 비쳐진 스트립 밤거리는 환상적인 라 스베가스 관광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테마호텔 들은 모두가 하나의 거대한 리조트다. 보통 한 개 호텔이 2천~5천개의 룸을 갖춰 한 방에 3명이 묵 는다고 가정할 때 하룻밤에 1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상상을 초월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자그마 한 도시와 맞 먹는 수준이다. 건립에 드는 비용만 2억에서 6억여 달러나 된다고 한다. 호텔의 규모가 워낙 커 걸어서 바로 옆 호텔로 옮겨 가는데도 일 이 십분이 족히 걸릴 정도, 때문 에 호텔과 호텔사이는 트렘으로 연결된 곳도 많 다. 호텔들이 차용한 테마는 세계 각국의 유명한

도시와 문화, 랜드마크 조형물들. 시저스 팰리스 는 로마의 황제이자 유명한 전략가이기도 한 시저 의 이름을 빌려 로마의 화려했던 문명을 그대로 라스베가스에 옮겨놨다. 실내장식이나 건물외부 의 기둥들, 옥외분수까지 모두 로마의 것 그대다. 룩소는 이집트문명, 엑스칼리버는 중세 유럽 의 기사와 성, 뉴욕뉴욕은 자유의 여신상, 엠파 이어 스테이트빌딩 등 뉴욕의 랜드마크를 재현했 고 몬테카를로는 모나코 수도 몬테카를로, 벨라 지오는 이탈리아의 코모 호수, 파리스는 에펠탑 과 파리, 트레저 아일랜드는 카리브의 해적, 플 라밍고는 홍학, 베니시안은 수상도시 베네치아를 베낀 것이다. 베꼈지만 오리지날에 못지 않게 정말 잘 베꼈 다. 뉴욕 자유의 여신상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 딩, 에펠탑은 크기만 조금 작을 뿐 실물과 완벽하 게 똑같다. 에펠탑은 파리 에펠탑의 절반인 50층 높이로 세워져 엘리베이터로 꼭대기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 테마 호텔들은 규모만 큰 것이 아니라 내용면 에서도 리조트로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시설을 자랑한다. 카지노와 쇼, 뷔페, 레스토랑, 어트렉션,

풀, 피트니스클럽, 숍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 먹을거리와 잠자리, 놀이, 쇼핑 모든 것이 호텔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그래서 도박이 취미인 사람은 특급호텔에 들면 굳이 차를 이용 해 다른 곳에 나갈 필요가 없다. 스트라토스피어와 뉴욕뉴욕은 롤러코스트가 유명하고 만달레이 베이에는 파도풀과 모래사 장이 설치된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밖에 MGM그랜드는 나이트쇼 ‘Ka’가 인기를 얻고 있 고 호텔 바로 옆에 ‘월드 오브 코카콜라’-콜라병 모양의 랜드마크가 있다. 유리로 된 거대한 콜라 병 내부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고 선물가게도 있다. ▶ 6면에 계속

김원일가구 2011년 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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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에서는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많은 영화를 제작한다. 왼쪽부터 비바 라스베가스(1964), 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5), 21-MIT 수학천재들의 카지노 무너뜨리기(2008), 라스베가스에서 생길수 있는 일(2008)

벨라지오는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서커스단 ‘시 르크 뒤 솔레이유’의 나이트쇼 ‘O’와 분수쇼, 파리 스는 에펠탑, 미라지에서는 볼케이노쇼와 모창으 로 유명한 대니겐스의 원맨쇼를 볼 수 있다. 베니 시안호텔에서는 유대인 상인 샤일록이 등장하는 세익스피어의 명작 ‘베니스의 상인’의 배경이 된 리알토다리를 볼 수 있고 호텔의 전면은 유명한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광장’ 분위기이다. 베네치아 처럼 곤돌라도 탈수있 다. 구

겐하임 에르미타주 미술관도 이 호텔에 있다. 호텔 몬테카를로 뷔페에서 저녁식사를 한 뒤 본격적인 스트립 관광에 나섰다. 화산 폭발을 재 연한 볼케이노쇼와 로마풍의 아름다운 외관을 자 랑하는 시저스 펠리스호텔을 거쳐 시르크 뒤 솔레 이유의 쇼가 공연되는 벨라지오 호텔 쪽으로 이동 하면서 보는 라스베가스의 밤풍경은 아주 낭만적 이다. 라스베가스의 밤을 수 놓는 벨라지오 호텔 의 현란한 분수쇼와 길 건너편 한 눈에 바라다 보 이는 호텔파리스의 에펠탑, 라스베가스의 낭만적 정취에 빠진 연인들, 수 많은 관광인파 세계인 들이 라스베가 스를 찾는 이 유를 알듯도 했다. 벨라지 오 호텔 에 서

세계적인 서커스단 시르크 뒤 솔레이유(Cirque du soleil)가 ‘O’을 공연하는데, 쇼는 광대들의 도 입 2인극으로 부터 시작돼 수중발레와 다이빙, 공 중그네타기, 중국식 아크로바트의 다양한 레퍼토 리, 불과 물, 배, 모형 말 등 수 많은 소품과 완 벽한 의상이 완벽하게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 는다. ‘O’쇼의 압권은 거대한 풀 위에 설치된 수 상무대이다. 무대가 위 아래로 이동하면서 때로 는 거대한 풀이 됐다가 다시 물이 빠지고 무대 가 모습을 드러내는 완벽한 무대장치기술을 구현 하고 있다. 단원들은 마룻바닥에서 무용을 하다가도 금 새 풀로 바뀐 무대에서 수중발레와 다이빙을 선 보이는가 싶으면 다시 호수위로 배가 떠다니고.. 무대기술이 시간과 공간마저 초월해 버린다. 단 원들 조차 “단순한 거리 연기에서 화려한 오페라 공연까지 가능한 무대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낸 다”고 밝히고 있을 뿐 아니라 “어떤 것도 가능한 무대”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시르크 뒤 솔레 이유는 “시간을 초월한 작품 ‘O’에서 물의 예술 적 테피스트리, 초현실주의, 연극적 낭만을 엮었 다”고 자신들의 작품을 광고한다. 전 세계에서 수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만 큼 프리미엄급에서 아웃렛까지 쇼핑센터도 다양 하다. 베네시안 호텔내에 있는 ‘그랜드 캐널 숍

스’는 가장 인기있는 프리미엄급 쇼핑몰 가운데 하나, 도심에서 아주 가까운 라스베가스 프리미 엄 아웃렛(875 south grand central pkwy. 702474-7500, 연중무휴)은 좋은 접근성이 특징이다. 시내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이용하 기에 아주 편리하고 고급 브랜드숍들이 입점해 있 다. 놀이면 놀이, 쇼핑, 음식, 호텔 모든 것이 완 벽에 가까운 라스베가스는 도박, 유흥, 소비의 천 국이다. 관광 수입으로 유지되는 네바다주 최대의 수입 원인 라스베가스에는 세계 각곳에서 찾아오는 수 많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치안이 제일 잘 되어있는 도시라고 한다. 밤새도록 돌아다녀도 어 느 골목 어디 한군데 불량스럽고 위태로워 보이는 곳이 없다. 거지는 있어도 마약중독자 같은 자들 이 보이질 않는 것이 신기하다. 마피아가 만들었다는 도시라는데 도시 어디 한 구석 치안이 불안해 보이는 곳이 단 하나도 없다. 역시 칼은 칼로 다스려야 하는가 보다. 안심하고 밤거리를 돌아다녀도 좋다는 곳이 중동부의 대도 시나 하와이에서도 보질 못했고 언제나 혼자 다 니지 마라, 조심하라는 말만 들었었는데 라스베가 스는 관광객들이 내 집 앞 다니듯이 언제 어느 시 간이나 마음대로 돌아다녀도 안심할 수 있는 곳 인 것 만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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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이건 질시건 농담이건 간에 ‘강남’에 대 한 얘기들은 많다. 그러나 서울 지역에서 거주 목 적의 비닐하우스 90%가 몰려 있는 곳이 또 강남 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왜 ‘강남적인 것’을 구분하 는가. 도대체 ‘강남적인 것’이란 게 있기는 한 것 인가.

라이프

사람들이‘강남적인 무엇’내세우는 까닭은?

이동헌·이향아씨 공동 발표 7일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에서 열리는 ‘2010 서울학 정례발표회’에서 이동헌(영국 런던대 도시 계획학 박사과정)·이향아(영국 케임브리지대 사회 학 박사과정)씨가 공동 발표하는 연구논문 주제다. 두 연구자는 ‘경계 짓기’(Making Boundaries) 논 리에 따른 ‘심상 규모’(Cognitive Scale)에 초점을 뒀다. 즉 ‘강남적인 것’을 정의하는 방식에 따라 강 남의 영역이 바뀐다는 주장이다. 경계 짓기란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 의 ‘구별 짓기’(distinction) 전략을 떠올리면 이해 가 좀 더 쉽다. 예컨대 묶인 밧줄이 찍힌 사진을 그냥 제시했을 경우 노동자 계급은 이게 뭐냐고 밀쳐버리고 만다. 반면 부르주아 계급은 어떻게든 뭔가 거창한 설명을 달아 두려 한다. 이것이 부르 디외가 말하는 구별 짓기다. 계층 간 차별화 전략

강남 비거주자 “강남 = 땅투기 외제차 사교육 과열 성형미인 오만”

VANCOUVER LIFE WEEKLY

지’ 차이와 연결된다. 강남 비거주자는 ‘강남=비싼 땅값, 땅투기, 졸부, 외제차’를 떠올렸다. 반면 강남 거주자는 ‘강남=학력, 직업, 직위’라 고 답했다. 강남 거주자들은 단순히 부(富)뿐 아니 라 일정 정도 학벌에 사회적 지위까지 갖춰야 강 남 사람이라고 여긴다는 의미다. 비슷한 사례는 또 있다. 강남 비거주자는 강남 에 대해 ‘탈세, 사교육 과열, 오만, 성형미인’을 많 이 꼽았다. 똑같은 질문에 대해 강남 거주자는 ‘효 율, 자녀에 대한 헌신, 진취, 세련’이라고 답했다.

강남 안에서도 경계짓기

욕망의 사다리에서 좀 더 높은 곳 차지하려는 경계짓기 전략 으로 이해하는 관점이다. 쉽게 말해 ‘좀 더 있어 보 이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경계 짓기도 이 와 맥락을 같이한다.

강남 거주자는 강남지역을 좁게 한정 두 젊은 연구자들은 ‘강남적인 것’의 실체를 찾 기 위해 183명을 설문조사했다. 우선 서울 지도를 펼쳐 놓은 상태에서 각자 생각하는 강남 지역을 그려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강남 거주자는 좁게,

강남 비거주자는 넓게 그리는 경향이 확인됐다. 언론 등에서 흔히 ‘강남 3구’라 일컫는 강남·서 초·송파 3구 전체를 표시한 사람은 불과 4%였다. 그나마 강남 비거주자는 3구를 대략 포괄하도록 그린 데 반해, 강남구 거주자는 강남구만을 강남 으로 한정하는 경향이 강했다. 상대적으로 서초구 거주자는 서초구 일부도 포함시켰고, 송파구 거주 자 역시 잠실 일부 지역을 강남에 포함시켰다. 이 는 강남 지역 안에서도 강남에 대한 ‘지리적 인식’ 차이가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는 ‘강남 이미

좀 더 흥미로운 사실은 강남 거주자 8명을 상 대로 한 심층 인터뷰 결과다. 이들은 “대치(동)나 은마(아파트)는 강남이 워낙 비싸서 젊은 사람들 이 몰려간 곳” 정도로 치부했다. 강남 안에서도 구 분 혹은 경계 짓기, 즉 차별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 이다. 결국 ‘강남적인 무엇’을 내세우는 것은 욕망 의 사다리에서 좀 더 높은 곳을 차지하기 위한 경 계 짓기 전략과 다름없다는 게 연구자들의 결론이 다. 동의 여부를 떠나 지정학적으로나 감성적으로 나 한국 사회의 ‘뜨거운 영역’을 건드렸다는 점에 서 시선을 끄는 연구결과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강남 거주자 “강남 = 학력 직위 자녀에 헌신 세련 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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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VANCOUVER LIFE WEEKLY

日 뒤흔든‘소시 열풍’…“실감이 안나요”

새 미니앨범‘훗 발표 기자간담회

‘소녀시대’신한류 주역으로

“일본에서 사람들의 벨소리로 ‘지’(Gee)가 흘러 나와서 놀랐어요. 어쩔 땐 유럽분들도 저희를 알 아봐요.”(태연) “일본에서도 얼굴을 가리고 다녀야 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있는 줄 모르고 여고생들이 제 옆에 서 ‘소녀시대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요. 너 무 신기했어요.”(티파니) 새 미니앨범 ‘훗’(Hoot) 발표에 맞춰 2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기자들과 만난 걸 그룹 소녀시대 (사진)는 자신들이 신 한류(韓流)를 일으킨 주역 이면서도 그 열기가 마냥 신기하다는 표정이었다. 소녀시대는 지난 9월 일본에서 출시한 싱글 ‘지 니’(GENIE)에 이어 두번째 싱글 ‘지’(Gee)로 한 국 여성그룹 최초로 오리콘 일간차트 1위에 올 랐다. 최근 타이완 단독 콘서트에서도 해외 여 성 아티스트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우

미니앨범‘훗’내용은

싱글‘지니’오리콘차트 1위 ‘단짝’등 내놓고 국내 활동 타이완서 최다 관객 동원도 기도 했다. 소녀시대 멤버 유리는 “일본에서 바쁘게 활동 하다 보니 자긍심을 느낄 기회가 없었는데 한국 에 돌아왔을 때 많은 분들이 자랑스러워해 줘 감 사했다.”며 ‘금의환향’ 소감을 밝혔다. 수영은 “일본 방송국에 갔더니 일본 연예인들 조차 ‘와, 소녀시대다’라며 신기해하더라.”며 웃었 다. 이어 “일본 방송국에서 직접 한국에 와 동행 취재를 하며 다큐멘터리를 찍는 것도 신기하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고 덧붙였다.

‘내 잘못이죠’유리가 작사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현지화 전략’을 택하지 않았다. 즉, 일본 시장을 향해 새로운 음원을 녹 음한 게 아니라 이미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곡 들을 갖고 일본 시장에 뛰어들었던 것. 그 이유 에 대해 써니는 “컨셉트를 바꾸면 어색할 것 같 았다. 완성된 모습을 (일본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우리끼리 있을 때는 ‘지금의 정상 위치를 더 유지하는 게 힘들 지 않겠느냐’고 걱정을 하기도 한다.”면서 “일본

어 공부도 많이 하고 일본 걸 그룹을 보면서 많 이 배우려고 한다. 이제 시작이니 여유를 갖고 열 심히 배우겠다.”고 입을 모았다. 그래도 보아나 동방신기 등이 몇 년에 걸쳐 이 뤄낸 성과를 단 두달 만에 해냈다고 기자들이 치 켜세우자 티파니는 “선배들이 갈고 닦은 터에 그 냥 들어간 것”이라며 겸손해했다. 해외활동의 좋은 점을 묻자 “비행기를 택시 타 듯 하니 마일리지가 척척 쌓여 행복하다.”며 꺄 르르 웃는 소녀시대. 이들은 신곡 ‘훗’을 통해 국 내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을 계획이다. 소녀시대 가 신보에서 택한 이미지는 복고다. ‘훗’은 ‘고고 리듬’에 복고풍 기타 사운드가 가미된 경쾌한 곡 으로 재킷 이미지도 권총을 든 ‘스파이 걸’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훗’을 비롯해 ‘내 잘못이 죠’, ‘단짝’ 등 5곡이 실렸다. ‘내 잘못이죠’는 소 녀시대 멤버인 유리가 직접 작사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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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면부지 남녀 데면데면 어색 호텔 수영장 러브게임 후끈~ 100만弗 야경 보니 사랑 물씬 쇼핑하고 뽀뽀하고 7쌍 탄생! 홍콩의 야경은 낯선 남녀 사이에도 로맨틱한 기운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을 발휘한다. 듀오 16대16 핼러윈 미팅 체험기 마음에 점을 찍는다는 딤섬(点心·찌거나 튀기 는 등의 간단한 식사)의 본고장 홍콩으로 마음의 점을 찍어 줄 ‘연인’을 찾아 지난 29일달 비행기 에 올랐다. 인천공항에서 처음 만난 16명의 남성과 16명의 여성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개최한 2박 4일간의 홍콩 핼러윈 미팅 파티에 뽑힌 사람들이다. 짐을 푼 곳은 주룽(九龍) 반도에 있는 하버 플 라자 8 디그리스 호텔. 로비가 피사의 사탑처럼 8도 기울어져 있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착시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저녁 비행기를 타 고 홍콩에 도착한 다음 날 호텔 연회장에서 정식 으로 참가 남성의 얼굴과 이름을 익혔다. 호텔 수 영장에서 펼쳐진 ‘수중 러브러브 게임’ 시간에는

물이 차가웠지만 쌀쌀한 바람 따윈 금세 잊혔다. 게다가 게임을 진행하는 사회자의 재치있는 진행 때문에 계속해서 웃음이 터졌다. 알고 보니 우리 가 게임을 벌였던 수영장에서 바로 전날 걸 그룹 ‘에프엑스’가 촬영을 했단다. 호텔 앞에 모여 있던 홍콩 사람들이 에프엑스의 설리와 빅토리아 얼굴 을 보려고 기다리고 있었구나 싶었다. 저녁에는 빅토리아 피크에 올랐다. 흔히 100만 달러짜리라 불리는 홍콩의 야경 쇼 ‘심포니 오 브 라이트’를 감상하기 위해서다. 증권맨과 결혼 해 홍콩에 사는 아나운서 강수정이 ‘(경치 때문에) 100만원어치의 커피’라고 트위터에 언급할 정도로 홍콩의 야경은 매력적이었다. 수영장 게임에서 친 해진 남성과 홍콩의 야경을 앞에 두고 마시는 커 피는 과연 100만원 이상의 맛이었다. 홍콩의 야경 에는 낯선 남녀 사이에도 로맨틱한 감정을 불러일

으키는 마성의 기운이 있었다. 홍콩에서의 마지막 날 오전은 번화가인 침사추 이 지역에서의 쇼핑 시간. ‘홍콩에 없는 브랜드는 세상에 없는’ 데다가 면세 혜택도 주어지는 홍콩 은 과연 쇼핑 천국이다. 하지만 미팅 파티에 참석 한 우리는 쇼핑을 하는 중간중간 주어진 폴라로이 드 카메라로 뽀뽀 장면을 찍는 등 임무 수행도 해 야 했다. 오후에는 다시 호텔 연회장으로 돌아와 마지막으로 32명의 남녀가 모두 돌아가며 대화하 는 시간이 주어졌다. 장성윤 듀오 이벤트팀장은 “미팅 파티는 아주 세심하게 사람의 감정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디 테일의 극단을 달릴 정도로 치밀하게 준비해요. 크고 작은 모임에서 이성에게 주목받으려면 부드 러운 미소를 짓고, 먼저 인사하는 데 주저함이 없 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장 팀장의 조언을 머리

에 새기며 남성들과 손을 맞잡고 열심히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16명과 모두 대화하려니 한 시간 이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나 목이 마르고 힘들었지 만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다. 31일 저녁은 죽은 영혼이 살아난다는 핼러윈. 한국에서 준비해 온 관능적인 검정 원피스로 갈 아입으니 어색했다. 하지만 란콰이퐁 거리로 가니 홍콩의 파파라치들이 반겨줘서 의상을 준비해 온 보람이 났다. 강시, 처녀 귀신, 미라 등으로 분장 한 홍콩인과 같이 사진을 찍고 란콰이풍 바에서 맥주 한 잔 마시니 세상을 얻은 듯 즐거운 기분 이 들었다.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밤 비행기를 타고자 쳅락 콕 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쪽지에 원하는 남 성 1, 2, 3지망을 적었다. 떨리는 발표 순간…, 무 려 7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이들은 서로의 손을 꼭 맞잡고 있었다. 홍콩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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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제빵왕, 초간단 통밀빵 만들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덕에 요즘 TV에서 고소한 빵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자신만의 빵을 만드는 김탁구를 보면서 홈 베이킹에 대한 열정이 생겼다면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자. 통밀가루와 설탕, 소금 등 가장 기본적인 재료만 사용한 통밀빵 홈 베이킹을 준비했다.

기본에 충실한 맛 통밀빵 재료 강력분 180g, 통밀가루 70g, 황설탕 7g, 소금·드라이이스트 5g씩, 미지근한 물 160ml (40℃ 정도) ※ 재료는 20×12cm 한 개 분량. 1 스테인리스 스틸 볼에 체에 한 번 내려둔 강력분과 통밀가루를 넣은 뒤 가운데 홈을 파 고 황설탕, 소금, 드라이이스트가 서로 닿지 않 도록 분리해서 넣는다. Tip 소금과 드라이이스 트는 서로 닿으면 이스트가 파괴되어 발효가 잘 되지 않는다. 2 ①에 미지근한 물을 가운데부터 조금씩 넣 으면서 고무 주걱으로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 까지 섞는다. 3 반죽이 어느 정도 섞이면 넓은 나무 도마나 깨끗한 테이블 위로 옮겨 접고 누르기를 반복하 면서 끈기 있게 20분 이상 치댄다. 4 반죽에 탄력이 생기면 도마에 힘 있게 내리 쳐가면서 좀 더 탄력 있고 매끄러운 반죽을 만 든다. 5 반죽을 손으로 살살 늘여보았을 때 찢어지 거나 끊어지지 않고 풍선껌처럼 잘 늘어나면 반 죽이 완성된 것이다.

6 ⑤의 반죽을 양쪽 손날로 쓰다듬어 둥글린 뒤 깨끗한 볼에 담아 랩을 씌우고 따뜻한 곳에 서 40분간 1차 발효시킨다. 제빵용 온도계로 확 인했을 때 반죽은 28~30℃ 정도를 유지하는 것 이 좋다. 7 1차 발효가 끝나면 반죽을 도마에 놓고 여 러 번 접고 눌러가며 둥글린 뒤 젖은 면포를 덮 어 10분간 휴지시킨다. 다시 반죽을 손바닥으로 눌러 펼친 다음 여러 번 접고 눌러가며 둥글려 길고 둥근 빵 모양을 만든다. Tip 반죽을 꾹 눌 러 여며야 2차 발효를 했을 때 벌어지지 않고 모 양이 예쁘게 유지된다. 8 오븐 팬에 통밀가루를 살짝 뿌리고 ⑦의 빵 반죽을 올린 다음 면포를 덮어 35~40분간 2차 발효시킨다. 9 반죽이 2배 정도 부풀어 오르면 통밀가루를 덧가루로 뿌리고 사선으로 칼집을 내어 220℃로 예열한 오븐에 20~25분간 구워 낸다. Tip 오븐 안에 빵을 넣기 전에 물 스프레이를 충분히 뿌려 주면 스팀 작용을 해 통밀빵의 겉면이 훨씬 바삭 하고 맛있게 구워진다. Plus Info 기본 통밀빵 베이스에 부재료로 호두와 말린 크랜베리를 넣거나 반건조 무화과 를 넣으면 구수하면서도 진한 향과 씹는 맛을 동 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맛있다. 통밀가루 대신 호밀가루를 넣으면 건강에 좋은 호밀빵이 완성 된다.

재료 강력분 180g, 통밀가루 70g, 양파 50g, 버터 10g, 황설탕 7g, 소금·드라이이스트 4g씩, 꿀 1큰술, 미지근한 물 160ml(40℃ 정도) ※ 재 료는 지름 10cm 4개 분량

으면서 고무 주걱으로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 까지 섞는다. 4 반죽이 어느 정도 섞이면 넓은 나무 도마 나 깨끗한 테이블 위로 옮겨 접고 누르기를 반복 하면서 반죽하다가 ①의 볶아둔 양파를 넣고 다 시 잘 접고 눌러 탄력 있고 매끈한 반죽을 만든 다. 베이글은 통밀빵보다는 반죽을 오래하지 않 아도 된다. 5 반죽을 같은 크기로 4등분해서 둥글리기 한 뒤 젖은 면포를 덮어 10분간 휴지시킨다. 6 반죽을 손으로 살살 굴려가면서 늘여 길쭉 하게 만든 뒤 한쪽 끝을 납작하게 눌러 반대쪽 끝에 단단히 붙여 둥근 도넛 형태의 베이글 모양 을 만든다. 가운데 구멍이 너무 작으면 발효시켰 을 때 구멍이 없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7 오븐 팬에 유산지를 깔고 ⑥의 반죽을 놓 고 면포를 덮어 40분간 발효시킨다. 8 끓는 물 에 꿀 1큰술을 넣고 ⑦을 넣어 10초간 데친다. 9 210℃로 예열한 오븐에 물을 스프레이한 뒤 ⑧을 넣어 15~20분간 구워 낸다.

1 양파는 잘게 썰어 버터를 두른 팬에 노릇하 게 볶아 식혀둔다. 2 스테인리스 스틸 볼에 체에 한 번 내려둔 강 력분과 통밀가루를 넣고 가운데 홈을 파고 황설 탕, 소금, 드라이이스트가 서로 닿지 않도록 분리 해서 넣는다. 3 ②에 미지근한 물을 가운데부터 조금씩 넣

Plus Info 베이글은 2차 발효가 없어 만들기 도 간편하고 빠르다. 양파 대신 시나몬가루와 건 포도를 넣으면 시나몬 레이즌베이글, 블루베리가 루와 말린 블루베리를 넣으면 보랏빛이 감도는 블루베리베이글을 만들 수 있다. 간단하게 기본 베이글을 만들어 다양한 스프레드나 잼을 곁들 여 먹어도 좋다.

응용해서 만든 또 다른 맛 통밀 양파베이글

비만클리닉

성장클리닉

산전ㆍ산후조리클리닉

FATNESS CLINIC

GROWTH CLINIC

BEFORE AND AFTER CHILDBIRTH CARE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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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라이프

들뜨고 뭉친 메이크업 깜쪽같이 덧바르기

박리아 결혼이야기 메이크업 아티스트/뷰티 컬럼리스트 beautymaker@hotmail.com 1 기름종이로 피지를 제거한 후 라텍스 스펀지 에 수분 미스트를 뿌리고 프레스 파우더를 묻혀 두드려 바르자. 뭉치거나 두꺼워 보이지 않게 메 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다. 2 아이섀도나 마스카라가 땀으로 인해 번지면 메이크업 전체가 지저분해 보인다. 로션을 묻힌 면봉으로 뭉친 부분을 깨끗이 닦은 다음 면봉에 파우더를 살짝 묻혀 자연스럽게 펴주자. 3 기름종이로 피지를 제거한 다음 브러시를 이용해 파우더 팩트를 소량씩 여러 번 덧발라 보 자. 퍼프를 사용하면 화장이 뭉치고 얼룩지기 쉬 우므로 브러시로 살살 쓸 듯이 바르는 것이 요령 이다. 한번만 수정하면 오래도록 자연스럽고 뽀 송뽀송한 메이크업이 유지된다 4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싶은데 수분 미스트 나 기름종이가 없다면 물티슈를 이용해보자. 물 티슈로 얼룩진 부분을 꼼꼼하게 닦고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낸 후 얼굴을 가볍게 감싸면 피부톤 이 살아나고 촉촉해져 파우더를 덧발라도 뭉치 지 않는다. 5 3~4시간 간격으로 선크림을 바르다보면 메 이크업이 지워지거나 뭉친다. 이때 수분 함량이 많고 쿨링 효과가 있는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 제를 뿌려보자. 자외선 차단제를 뿌린 뒤 파우더 를 톡톡 바르면 피부가 금세 생기 있어진다. 6 시간이 지나 눈가에 다크닝 현상이 두드러 지게 나타난다면 화이트 섀도를 눈두덩에 얇게

바르고, 펄감이 감도는 핑크 섀도를 덧발라요. 가 는 브러시에 핑크 섀도를 살짝 묻힌 뒤 눈밑 속 눈썹 라인을 따라 그리면 금세 눈매가 화사해 진 다. 7 화장솜이나 면봉에 수분크림을 살짝 묻혀 번 진 메이크업을 수정해보자. 기온이 내려가면 입 술이 트기 쉬운데, 이때도 수분크림을 살짝 바 르고 립글로스를 바르면 촉촉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 8 음료나 물을 마시다 보면 립스틱이나 립글 로스가 쉽게 지워진다. 이럴 때는 색깔이 진한 립 펜슬로 입술 전체를 톡톡 채우듯 바른 뒤 핑크 립글로스를 덧바르면 색상도 자연스럽게 매치되 고 립 컬러도 오랫동안 유지된다. 9 찬물을 적신 키친타월로 퍼프를 감싸 가볍 게 눌러주자. 얼룩이 묻어나오면서 피부가 진정 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루스파우더를 가볍게 바 르고 다시 트윈케이크로 마무리하면 피부가 뽀송

뽀송하고 깔끔해 보인다. 10 오후가 돼 아이 섀도가 지워지거나 번진다 면 아이섀도 펜슬을 사용해 보자. 부드럽게 발리 고 번짐이 덜하다. 아이라이너로 라인을 그린 뒤 진한 블루 컬러의 아이섀도 펜슬을 덧발라 면봉 으로 그러데이션하면 번지지 않고 세련된 아이 메이크업이 된다. 11 자신의 피부톤 보다 밝은 컬러의 컨실러를 콧대•양 볼•이마 부위에 발라주자. 금세 피부가 화사하고 생기 있어 보인다. 12 클렌징 티슈로 피지나 땀이 많은 부위를 톡 톡 문질러 닦아낸 다음 선크림이나 베이스를 덧 발라야 피부톤이 밝아지고 메이크업도 두꺼워 보 이지 않는다. 13 마스카라가 번져 덧바르고 싶다면 면봉에 스킨을 적셔 속눈썹 주위를 깨끗이 닦는다. 다시 면봉에 클렌징 로션을 묻혀 한 번 더 닦은 뒤 퍼 프에 파우더를 살짝 묻혀 눈 아랫부분에 바른다.

투명 하듯 있는 번짐

마스카라로 속눈썹 뿌리에서 위쪽으로 빗질 천천히 쓸어 올린 다음 워터프루프 기능이 마스카라를 바르면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고 현상도 줄어든다. 14 무겁고 뭉치기 쉬운 크림 타입 블러셔보다 는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틴트를 이용해 볼터치 수정을 해보자. 기름종이로 유분을 제거 한 뒤 파우더를 살짝 바른 다음 틴트를 1~2번 발 라 손으로 살살 문지르면 뭉치지 않고 생기 있는 혈색을 유지할 수 있다. 15 프라이머와 베이스를 1:1 비율로 섞어 이 마•볼•콧등 등 번들거리는 부위에 꼼꼼히 발라 요. 잡티와 모공을 감추는 프라이머와 피부를 화 사하게 보이는 베이스가 섞여 메이크업이 두꺼워 보이지 않고 피부 톤도 한결 화사해 보인다. 16 오후가 돼 메이크업이 지워졌을 때는 파운 데이션과 선크림을 1:1 비율로 섞어서 가볍게 덧 바르면 뭉치지 않고 자연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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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 40代 뒷모습 30代 저라는 프리즘 궁금하시죠 연극‘33개의 변주곡’윤·소·정

# 베토벤 말년 뒤쫓는 음악학자예요 서울 대학로 카페에서 만난 배우 윤소정(66).

원래 다른 배우가 캐서린 역에 내정됐으나 건강 상 이유로 고사한 탓에 급히 대타로 나섰다. ‘대 타로 뛰기에는 너무 거물급 아닌가.’ 이런 생각 을 하는데 눈치챘는지 “악당들 때문에…”라는 말 이 돌아온다. ‘33개…’에 출연하는 길해연과 서은 경 등 후배들의 읍소에 미국에서 급히 귀국했다 는 것. “아직도 이혼 못하는 바람에 함께 사는” 남편 오현경(연극배우)도 뒤처진 연습을 걱정하며 헌 신적으로 도왔다. 유독 취약한 게 연도와 사람 이 름 외우기인데 연극에는 유난히 연도와 사람이 자주 등장한다. 혼자 관객석을 상대로 내뱉는 방 백도 많아 줄곧 까다로운 대사 연습에 매달렸다. 그 스트레스 때문이었을까. 덜컥 대상포진에 걸렸 다. 40년이 넘는 배우 생활. 산전수전 다 겪었음

에도 “감개무량하다.”며 공연 첫날(지난 15일) 무 대인사 때 울컥해 버린 이유다.

제 교만한 걸로 하나 할까요. 그런 점 때문에 대 본 봤을 때 이 작품이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대 본 분석은 무척 빠르거든요.”

# 꼭 이래야만 한다는 건 없답니다 # 다양한 제 색깔 발견해준 감독 고맙죠 등 떠밀려 맞게 됐다지만 역할이 딱 맞아떨 어진다고 했더니 이내 정색하며 반박한다. “그렇 지 않아요. 배우에 따라 다른 색깔이 나왔을 거 라는 게 정확한 표현이죠. 박정자가 했다면, 손숙 이 했다면, 윤석화가 했다면. 모두 다른 색깔을 냈을 겁니다. 어떤 역할이든 이거다, 이래야만 한 다, 그런 건 없어요. 잘해서 적역이 아니라는 말 이지요. 죽기 전 베토벤과 캐서린이 깨닫는 게 바 로 그것 아닌가요.” 웃으며 이어지는 한마디. “겸손한 척했으니 이

내년 1월쯤 새 영화도 개봉한다. 강풀 만화를 스크린에 옮긴 ‘그대를 사랑합니다’. 우유배달하 는 할아버지(이순재)와 무의탁 할머니(윤소정)의 사랑 얘기다. 아들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는 시어 머니 역으로 나왔던 예전 영화 ‘올가미’ 얘기를 꺼냈다. ‘다 큰 아들 발가벗겨 궁둥이 씻겨주며’ 웃던 그 장면과 정반대 아니냐며. “안 그래도 왜 캐스팅했냐고 물었더니 올 초 제 연극 ‘에이미’를 봤다네요.

“ 북미 수학경시대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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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발표돼 무려 14년 넘게 빌보드 앨범 차트에 머물렀던 핑크 플로이드의 전설적 앨범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The Dark Side of the Moon). 그 앨범 표지엔 프리즘이 그려져 있 다. 한 줄기 빛에서 다채로운 색채 다발을 뽑아내 는 프리즘. 연극 ‘33개의 변주곡’(김동현 연출, 신 시컴퍼니 제작)이 그렇다. 순간에 담긴 모든 것을 말하려는 이 작품은 베토벤, 그리고 베토벤의 말 년을 뒤쫓는 음악학자 캐서린, 그리고 캐서린을 연기하는 윤소정, 이렇게 3개의 프리즘이 또다시 3각 프리즘을 만들어내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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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처음엔 힘들겠다 싶더래요. 앞모습은 40대, 뒷 모습은 30대라는 거죠. 그런데 극 후반부에 60대 모습이 나오더래요. 그걸 보고 캐스팅했다더군요. 배우 속에 숨겨진 다양한 색깔을 발견할 줄 아는 그 감독의 눈이 놀랍고 또 고맙지요.”

# 귀족 경멸한 베토벤 왈츠 왜 썼냐면… 연극 얘기로 다시 돌아가보자. ‘33개…’는 9번 교향곡 ‘합창’ 완성을 앞둔 말년의 베토벤이 왈츠 에 매달리고, 이런 베토벤의 기이한 행적을 뒤쫓 는 캐서린의 여정을 담았다. 지난해 3월 미국 브 로드웨이에서 초연돼 토니상 5개 부문 후보에 올 랐다. 당시 캐서린 역을 맡았던 주인공은 할리우 드 유명배우 제인 폰다(73). 그런데 베토벤이 왈츠를 주제로 한 변주곡을 썼다? 왈츠는 귀족 놀이에 쓰이던 곡 아니던가. 귀족을 경멸했던 베토벤이 도대체 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캐서린의 딸 클라라 (서은경)와 간호사 클라크(이승준)의 사랑 이야 기다. 처음엔 다소 생뚱맞은 느낌이지만 마지막 에 이르면 이 연애담이 왜 작품에 들어갔는지 알 수 있다. 단순히 클라라가 캐서린 연구에 결정적 힌트를 준다는 차원이 아니라, 클라라 자체가 이 미 33개의 변주곡이었던 것이다. 대작에 집착했 던 거장이 생애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왈츠 한 가 지 주제를 두고 모든 순간의 기억들을 뽑아 올리 듯, 늘 못마땅했던 딸아이의 삐거덕대는 삶 자체 가 다채로운 삶이었음을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감동적이지만 한편으론 아쉬운 대목이다. 베토 벤이라는 소재를 빼면 가족 간 갈등과 화해라는 전형적인 할리우드식 감동 스토리에서 멀리 떠나 지 못해서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공감하고 동정하려니 피해자가 눈에 밟히네 ‘돌이킬 수 없는’의 주인공은 아동성범죄 전과 가 있는 인물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동성범 죄는 좋은 주제이지만, 상업영화의 입장에서 좋 은 선택은 아니란 생각이다. 사회적으로 뜨거운 감자가 된 문제를 영화가 소재로 삼는 것, 물 론 나쁘지 않다. 그럼에도 영화가 다루기엔 쉽 지 않은 영역이기에 자칫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는 점은 지적받을 만하다. 아동성범죄의 높은 재범률, 보호관찰의 허술, 피해당사자의 심리적 고통이 엄연하며,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에 대 한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는 지금 ‘돌이킬 수 없 는’이 요구하는 중용과 인권은 대책 없는 허울 처럼 보인다. 교외에 자리한 마을, 화원을 운영하는 충식 (사진 오른쪽)의 7살 난 딸이 사라진다. 한적했 던 마을은 순식간에 쑥대밭으로 변하고, 충식 은 생업을 포기한 채 딸을 찾아 헤맨다. 어느 날, 작은 실마리라도 구하려 경찰에 들렀던 그 는 놀라운 사실을 듣는다. 얼마 전에 마을로 이 사 온 세진(왼쪽)이 아동성범죄를 저지른 인물 이라는 것. 충식은 마을 외곽에서 자전거 대여

점을 운영하는 세진의 주위를 맴돌고, 이웃사 그린 전규환의 ‘애니멀 타운’과 달리, ‘돌이킬 수 람들은 세진과 가족이 마을을 떠나기를 요구한 없는’은 휴먼 드라마의 길을 택한다. 이건 영화의 한계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다. 마침내 사건의 목격자를 찾아낸 경찰은 세 진을 잡아 취조하는데, 세진은 굳게 다문 입을 ‘돌이킬 수 없는’을 차갑고 메마른 사회의 은유 로 읽을 때 또 다른 주제를 얻을 수 있다. 그런 열지 않는다. 올해 개봉한 많은 스릴러에는 아동 혹은 힘 점에서 영화의 초반에 삽입된 장면 하나에 주목 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등장한다. 항 해야 한다. 마을 주민 중 하나인 변호사가 충식 변의 여지가 없는 범죄이고, 관객의 심리적 반 의 집을 바라보며 “(법조인) 친구가 저기로 와 응을 쉬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돌이 같이 살면 좋겠다.”는 의향을 내비친다. 세진이 도착한 마을은 그냥 조용한 시골 마 킬 수 없는’은 범죄와 범인과 피해당사자를 다 루면서도 스릴러의 방식을 거부한다. 그나마 미 을이 아니다. 그곳은 적당한 부와 사회적 지위 스터리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영화는 자진해서 를 갖춘 사람들이 자기들만의 안전한 세상을 꾸 세진이 범인이 아님을 계속 보여준다. 그는 작 며보겠다고 모여든 곳이다(은유가 아니라 경기 은 곤충 하나도 함부로 대하지 않는 사람이며, 도 등지에 실재한다). 우아한 삶에 불순물이 끼어든 순간, 평소 친 떠돌이 개에게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다. 여러 인격을 가진 사이코패스가 아닌 바에야 이 밀하게 굴던 자들은 적대적인 폭군으로 행세한 렇게 착하고 여린 남자가 범죄를 저지를 리 없 다. 그들의 세계를 파괴하는 자를 용납할 수 없 다는 거다. ‘힘없는 동물’을 죽인 건 그들의 배 다고, 영화 스스로 말하는 듯하다. 이와 함께 충식의 입장을 나란히 배치해 중 타성이며, 그것이야말로 충식과 세진 같은 미래 립성을 지키려 애쓰고 있으나, ‘돌이킬 수 없 의 희생자를 낳는 악이다. 우리는 우리 동네의 는’은 세진을 희생양으로 그리면서 자기 관점을 안녕만을 바란다. 더 중요한 건 우리 동네의 진 드러낸다. 아동성범죄 전과자의 삶을 냉철하게 짜 얼굴이 아닐까. 이용철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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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의 스타’ 존박 단독 인터뷰

‘슈퍼스타K 2’가 낳은 최고의 스타 존박(사진·본명 박성규·22)을 만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각 종 광고 미팅과 방송 및 공연 출연 등으로 그의 스케줄은 좀처럼 비는 날이 없었다. 수십여통의 전화가 오간 끝 에 지난 4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첫 솔로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는 존박을 어렵사리 만날 수 있었다.

“아직 수줍은 샛별, 마이클잭슨처럼 큰 ★ 될래요” 요즘 대단한 인기다. 스타가 된 것을 실감 하나. 전 아직 스타가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덕분에 인기가 많아진 것이지, 스타로 서는 멀었다고 생각한다. 그냥 아직도 모든 것 이 신기하다. 사람들의 시선이 나한테 고정된다 는 것이 너무 새로워서 밖에 나가기가 두렵고 무서울 때도 있다.

‘슈퍼스타K 2’가 끝난 지 10여일 됐는데, 어떻게 지냈나. 첫주는 3일 동안 한숨도 잠을 못 잤다. 각종 방송과 공연 출연 등으로 자유시

덩치도 좋아보이는데 나만 ‘꼬맹이’ 같고 작 게 느껴졌다. 미국 명문대(노스웨스턴대) 출신에 훤 칠한 외모, 매력적인 목소리까지. 아직 가수로서 정식 데뷔도 하기 전이지 만, 존박은 ‘슈퍼스타 K2’ 내내 수많 은 여성팬들을 몰고 다니며 스타성 을 인정받았다. 미국 오디션 프로그 램 ‘아메리칸 아이돌’ 톱20 출신이

다. 고교 때 합창단으로 무대에 서는 것도 자신 없어했다. ‘슈퍼스타K’의 첫방송만 봐도 마지막 의 내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

많이 생각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목 소리가 독특하고 색다른 것도 매력이라고 생각 한다. 미국에서의 삶도 그렇고 사람으로서도 난 그렇게 멋있고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 톱 11 친구들이 더 잘 알겠지만, 털털하고 엉 뚱할 때가 더 많다.

대회 기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지정곡 과 가장 뼈아픈 심사위원 조언은. ‘빗속에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TV에서 비 쳐진 모습과 달리 조금 내성적인 편 인 것 같다. 어떻게 가수의 꿈을 키 우게 됐나. 고등학교 때 음악에 관

서’가 내겐 가장 중요했던 무대였다. 그 이후로 너무나 많이 바뀌었고, 심사위원 평가도 좋았던 것 같다. ‘니가 사는 그집’은 잘 소화를 하지 못 한 것 같아 가장 아쉬웠다. 윤종신 선배님의 “존

엄친아? 털털하고 가끔 엉뚱해

‘빗속에서’가장 중요했던 무대

이상형은 솔직·귀여운 스타일

‘니가 사는 그집’아쉬웠던 곡

간이 거의 없는 편이다. 언론사와 단독으로 만 나 인터뷰하는 것도 처음이다. 최근 TV 토크쇼 (SBS ‘강심장’)에도 나갔는데, 너무 떨렸다. 표현 을 정확히 못 하니까 좀 어렵게 느껴지더라.

오늘‘엠카운트다운’에서 우승자인 허각 보다 먼저 솔로 무대에 섰는데, 소감은. 앞에 심사위원들이 없어서 그런지 하나도 안 떨렸다. 부르고 싶은 대로 불렀고, 조금 더 몰입할 수 있 었다. 2AM, 2PM 등 많은 가수 선배님들과 같 은 무대에 서고 나니 나도 비로소 가수의 세계 에 진입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들 키도 크고

라는 점도 화제를 더했다.

전형적인‘엄친아’ 이미지다. 본인이 생각 하는 매력은 뭔가. 우 선 ‘슈퍼스타K’로 인 해 만들어진 제 이미 지가 100%라고 생 각하진 않지만, 순 수하게 음악을 사 랑하고 가족을

심을 가지면서 가수 를 꿈꿨고, 대학에서 경제학과 음악을 같 이 전공하다가 음 악을 포기했다. 어렸을 때부터 쑥스러움을 많이 타고 내성적 인 성 격이

박은 예상한 것만큼만 보여줬고 한계를 못 벗어 났다.”는 심사평이 가장 아프게 다가왔다.

우승자 허각보다 스타성에서 앞선다는 평 가가 많다. 본인이 생각하는 가수로서의 장 단점은 무엇인가. 각이 형과 무대에 같이 서 면 내가 더 자신감 있게 하는 편이라서 그런 것 같다. 형은 안에 갖고 있는 것이 많은 스타일이 고, 나는 안에 있는 것을 꺼내서 밖으로 보여주 는데 더 자신이 있다. 음역대가 넓지 않다는 것 이 단점이지만, 내 목소리만의 독특한 색깔이나 노래를 즐기는 마음을 변치 말자는 음악적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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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슈퍼스타K’라는 울타리 없이도 가수 로서자생력이 있을지에 의문을 갖는 사 람들도 많다. 학업, 군대 문제 등이 있 는데 앞으로 한국에서 계속 활동할 생 각인가. 물론 두려운 점도 있다. 하지만, 프로 그램 없이도 실력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더 열 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활동하 기 위해서 각오해야 할 일들이 있을 것 같은데, 가수가 될 준비를 우선에 두고 이후에 생각해 야 할 것들은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 상의해 서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다.

수십군데 기획사의 영입 제의가 쏟아 지고있는데. 추후 연기자로도 활동할 생 각이 있나. 우선 좋은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 연기도 관심이 있다. 새로운 도전이 긴장도 되 지만 즐겁다. 소속사에 대해 구체적인 것은 듣 지 못했지만, 주변에서 스윙이나 솔, 블루스 같 은 흑인 음악이 나와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 여자친구는 있나. 이상형은. 지금 사귀 는 여자친구는 없다. 이상형은 착하고 솔직하 고 귀여운 스타일이다. 무대 밖에서의 존박은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 눈이 벌겋게 충혈될 정도로 피곤 한 상황에서도 묻는 질문에 성실히 답하는 순 수한 모범생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마이클 잭 슨처럼 가슴이 따뜻한 뮤지션으로 앞으로 성 숙한 가수로 성장하고 싶고, 목표를 조금씩 높 여 세계적인 무대에도 서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아직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선 위에 서 있는 존박. 하지만 ‘슈퍼스타’의 가능성에 한걸 음 더 다가선 것은 분명해 보였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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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 성스 뒤를 부탁해! 스물세살 동갑내기 스타 장근석-문근영이 또 한번 일을 낼 수 있을까. 8일 첫선을 보인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 연출 홍석구·김영균)이 시청률과는 별개로 큰 화 제를 불러 모았던 전작 ‘성균관 스캔들’의 인기 를 이을 수 있을 것인지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현재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매리는…’은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했던 ‘성균관 스캔들’처럼 2004년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끈 만화 ‘풀하 우스’의 원작자 원수연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박유천, 송중기, 유아인 등 성균관의 꽃선비들 이 줄줄이 나오지는 않지만, 이 작품에는 SBS 드 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아이돌 그룹 리더 황태 경 역을 맡아 꽃미남 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장근석이 남자 주인공을 맡아 다시 한번 뮤 지션 역할에 도전한다. 전작 ‘신데렐라 언니’에서 다소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의 은조 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던 문 근영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깜찍 발랄함으로 돌아왔다. 그가 맡은 위매리는 두번의 결혼을 감 행하는 인물로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대학교 를 휴학하고 비정규직을 전전하는 속칭 88만원 세대지만 밝고 낙천적인 캐릭터다. 작품의 성패는 이 두 배우의 연기 호흡에 달 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역 배우 출신 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는 이들은 지난 3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서 로에게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작품 선택의 이유로 상대역 장근석을 꼽은 문 근영은 “대본도 매력적이지만, 예전부터 장근석 씨와 같이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달달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함께하면 좋을 것 같았다.”면서 “나이도 같고 겪어왔던 상황이 비슷해서 첫 촬영부터 편하게 했다.”고 말했다.

매리는 외박중의 장근석과 문근영.

문근영·장근석 주연 원수연 인기웹툰 원작… 88만원세대 유쾌하게 그려 문근영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만세’를 불렀 다는 장근석은 “문근영이란 배우의 성장과정이 저와 비슷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겠다 싶어서 근영씨라면 얘기가 통할 거 같다는 느낌이 있

었다.”면서 “첫 회식을 하고 배우들끼리 뭉쳤을 때 서로가 동시에 ‘나 정말 너랑 꼭 해보고 싶었 어’라고 말했다.”며 웃었다. 대진운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SBS ‘자이언 트’와 MBC ‘역전의 여왕’의 틈새에서 ‘성균관 스 캔들’처럼 밝고 풋풋한 매력으로 승부한다면 승 산이 있어 보인다. 극본을 쓴 인은아 작가는 “이중 가상결혼 이 야기라 도발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공중파 에 맞춰서 부담스럽지 않고 유쾌하게 결혼과 가 족,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풀기 위해 노력을 많 이 했다.”면서 “연말 분위기에 맞춰 가족이 함 께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만들겠다.”고 말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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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Up ‘초능력자’는 세 가지 청량 감을 주는 영화다. 우선 국내 영화의 장르적인 폭을 넓히는 작품이라는 점이 돋보인 다. ‘초능력자’의 장르를 따져 보자면 소재 때문에 공상과학(SF)물로 구분할 수 있다. 국내는 SF 불모지나 다름없다. 미국 할리우드 작품을 많이 접하다 보니 SF물이라면 반드시 압도적인 스펙터클이나 화려한 컴퓨터그래픽(CG)이 들어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을 법하다. 하지만 ‘초능력자’는 큰돈을 들이지 않고 아이디어로 승부할 수 있 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은 하늘을 날아다 니거나 괴력을 지녔다거나 눈에서 광선이 나가지도 않는다. 우리 가 흔히 봐 왔던 슈퍼 히어로가 아니다. ‘초능력자’는 순제작비가 29억원에 불과하다. ‘초능력자’의 두 번째 청량감은 이야기의 방향성에 있다. 초인은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지만 세상을 구하거나 혹은 세상을 지배하려 고 하지 않는다. 만약 이런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갔다면 ‘초능력 자’는 그저 그런 범작으로 전락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어려서 부터 괴물 취급당하고, 어머니의 손에 목숨을 잃을 뻔했던 초인은 세 상에 대한 복수를 택하기보다 평범한 삶을 그리워하며 존재하지 않 는 존재처럼 살아간다.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돈을 마련 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지만, 그 때문에 평범한 삶 속에 자신 의 능력을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는 존재인 규남을 만나 운명적인 대결 을 펼치게 된다. 세 번째 청량감은 외국인 연기자다. 어두울 수 있는 ‘초능력자’의 분위기 를 유쾌하게 만드는 요소다. 규남의 폐차장 동료로 나오는 외국인 캐릭터 버 바와 알이다. 각각 가나와 터키에서 온 아부다드(25)와 에네스 카야(26)가 연 기한다. 1년 전부터 한국에서 의술을 공부하고 있는 아부다드는 구수한 충 청도 사투리를, 2004년 한국에 온 뒤 국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던 카야는 한국 사람 뺨 칠 정도의 말솜씨를 자랑하며 웃음을 자아 낸다. 이주노동자의 삶을 다룬 독립영화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방가? 방가!’에 이어 상업영화에서도 비중 있는 외국인 연기자를 볼 수 있 다는 점이 신선하다. 안방에서 불었던 외국인 연기자 바람이 스크 린으로 서서히 옮겨지는 느낌.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꽃미남 투톱 강동원·고수 ‘초능력자’ 흥행 초능력 발휘할까 지난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해운대’와 ‘국가대표’ 이후 올여름 원빈의 ‘아저씨’가 나오기 전까지 국내 극 장가는 꽃미남 강동원(오른쪽·29)이 쥐고 흔들었다. 지난해 12월 말 개봉한 ‘전우치’는 61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올 2월 초 개봉한 ‘의형제’는 546만명을 끌어모았다. 이 두 작품으로 앞서 출연했던 여섯 작품 을 모두 합한 성적표를 훌쩍 뛰어넘었다. 강동원이 ‘초능력자’를 통해 3연속 흥행에 도전한다. 이번에는 또 다른 꽃미남 고수(왼쪽·32)와 함께다. 다른 사람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초인(강동원)과 그 능력이 통하지 않는 평범남 규남(고수)의 예기치 않은 만남과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두 ‘꽃남’이 늦가을 극장가에서 과연 ‘흥행 초능력’을 발휘 할 수 있을까. 엇갈리는 반응을 업(Up) & 다운(Down)으로 살펴본다.

“참신해” ①‘불모지’SF 도전 ② 식상한 슈퍼히어로 없다 ③ 외국인 연기자 눈에 띄네

“허전해” ① 욕심 과한 데뷔작 ② 유머코드 있기는 한거니? ③ 배우매력 기대 못미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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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

뭔가 허전하다. 김지운·봉준호 감독 밑에 서 연출을 배운 까닭인지 영화 속 무수한 상 징과 화면이 주는 미감은 김지운의 감수성을 연상시키고, 철학적 메시지를 대중적으로 풀어내는 재주는 봉준호를 닮 았다. 부분 부분 따져 보면 괜찮은 듯도 싶은데 막상 합쳐 놓으니 힘이 달린다. 김민석 감독의 데뷔작 ‘초능력자’는 치밀하지 못하다. ‘부정교합’, 일종의 균형의 실패다. 왜일까.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 했던 까닭이다. 초능력을 가진 남자 와 초능력에서 자유로운 남자, 칼과 방패의 싸움으로 치닫기까지 그 사 연과 과정이 장황하고, 중반 넘어 대 결은 기계적으로 반복돼 밋밋함을 더한다. 공상과학(SF) 영화를 표방했 다면 철학적 메시지를 담든 그러지 않든 내용을 최대한 압축해 긴장감 을 고조시키는 감각이 미덕일진데, 이를 풀어내는 과정에 부연 설명을 너무 많이 달았다. 욕심이 과했던 거다. 자연히 관객 입장에서는 시원스 러운 재미를 느끼지 못할 수밖에. 이 때문에 미감을 돋우는 장면들조차 왠지 모르게 어색하게 느껴진다. 영화에 자연스레 스미는 게 아니라 따 로 노는 느낌이다. 물론 ‘원죄’는 영화의 장황한 화법에 있다. 불필요한 장면이 많아 늘어지다 보니, 영화의 스타일마저 퇴색돼 버리는 거다. “굳 이 그렇게 치장할 필요가 있었을까.”란 생각이 들 정도로. 영화는 유머 코드에서도 다소 실패한 것처럼 보인다. 두 외국인이 한 국말을 태연히 구사하는 재미 외에는 별달리 웃을 일이 없다. 아예 유머 코드를 배제했다면 모르겠지만. 하지만 긴장감 속에서도 이완을 시켜주 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장면이 꽤 많은 걸로 봐서 감독은 유머에도 분 명 관심이 많다. 그럼에도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꽤나 관객을 고민에 빠뜨리게 만든다. 그만큼 자연스럽지 못하다. 배우들의 매력도 기대만큼 발산되지 못했다. 강동원과 고수는 이미 검 증된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이지만 전작에 비해 큰 인상을 남기진 못했 다. 단순히 배우의 책임이라기보단 매력을 효율적으로 담아내지 못한 영 화의 여건을 탓하고 싶다. ‘초능력자’는 영상 스타일, 철학적 메시지, 호화 캐스팅까지 세 마리 토 끼를 좇았지만 결국 ‘영화적 재미’를 잃어버린 역설적 작품이다. 여기서 얻는 교훈은 ‘역시 균형을 잘 잡아야 영화가 산다.’는 것. 신인 감독의 가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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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노장들의 명품액션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베테랑 특수요원과 평범한 일상을 탈출하고 싶 은 일반인. 우리는 이런 조합을 스크린 에서 종종 봐 왔다. 특수요원의 화려 한 액션과 일반인의 생뚱맞은 행동들 이 어우러져 즐거움을 준다. 올해만 해 도 존 트라볼타·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주연의 ‘프롬 파리 위드 러브’와 톰 크 루즈·캐머런 디아즈 주연의 ‘나잇&데 이’가 나오지 않았던가. ‘레드’도 기본 설정은 마찬가지다. 특수요원이 은퇴한 노인네로 달라 졌을 뿐이다. 물론 무시무시한 실력은 오롯이 남아 있다. 오죽했으면 별명이

‘레드’는 ‘프롬 파리…’나 ‘나잇&데 ‘은퇴했지만 최고 로 위험한’(Retired 이’보다 확실하게 점수를 딴다. 앞선 Extremely Dange- 두 작품이 투맨쇼, 또는 커플쇼에 집중 rous)의 줄임말이겠 했다면 레드는 캐릭터 향연을 선사하 기 때문이다. 그것도 연기파 ‘노장’들의 는가. 프랭크(브루스 윌리스)는 향연이다. 브루스 윌리스(55)를 비롯해 미국 중앙정보부(CIA)가 배 모건 프리먼(73), 존 말코비치(57), 헬 출한 최고 특수요원이 렌 미렌(65), 브라이언 콕스(64), 리처 었다. 이젠 은퇴해 연금 드 드레이퓨스(63) 등 관록이 만만찮다. 심지어 어네스트 보그나인(93)의 근황 을 받는 신세다. 낙이 있다면 연금 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존 말코비치의 약간 정신이 나 수표를 발송해 주 는 세라(메리 루이 간 듯한 코믹 연기가 돋보인다. 노인네 스파커)와 전화 통 들끼리 ‘맞장’ 뜰 수는 없는 일. ‘노땅’들 화를 하며 수다를 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젊은 피 역할은 떠는 것. 어느날 정체 ‘반지의 제왕3’, ‘본 슈프리머시’, ‘스타트 불명 괴한들에게 습격당 렉 더 비기닝’으로 얼굴이 알려진 칼 어 한 프랭크는 세라에게도 위험이 닥칠 번이 맡았다. 원작이 있다. ‘슈퍼맨’ ‘배트맨’을 배 것이라는 사실을 직감한다. 세라를 보호하게 된 프랭크는 적의 출한 유명 만화출판사 DC코믹스의 인 정체를 알기 위해 양로원 신세를 지 기 그래픽 노블(소설처럼 서사구조가 고 있는 CIA 최고 정보통 조(모건 프 복잡한 만화)이다. ‘플라이트 플랜’과 리먼)와 피해망상증으로 은둔하고 있 ‘시간 여행자의 아내’로 능력을 인정받 는 폭파 전문가 마빈(존 말코비치), 암 은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이 메가폰을 흑가 최고 킬러였으나 은퇴한 빅토리아 잡았다. 슈벤트케 감독 덕택에 브루스 (헬렌 미렌), 러시아 쪽 라이벌 요원 이 윌리스는 액션 명장면을 하나 더 남기 반(브라이언 콕스)과 힘을 합친다. 이념 게 됐다. 충돌당해 빙글빙글 회전하는 도, 정파와 사파도, 적 또는 동지였는지 차의 원심력을 무시하는 듯 브루스 윌 도 상관없다. 평범한 삶에 무료함을 느 리스가 자연스럽게 차 밖으로 내려서며 끼며 퇴물이 되어가고 있다는 공통점으 총을 쏘는 장면이 압권이다. 111분. 로 이들은 의기투합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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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드라마‘대물’

국민‘바보’만드는 진부한 설정 SBS 수목 드라마 ‘대물’과 영화 ‘부당거래’는 권 력을 다룬다는 점에서 겹쳐진다. 공교롭게 요즘 정 치권을 떨게 만들고 있는 검찰도 양쪽 모두에 등 장한다. 하지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방식은 판 이하다.

‘교훈·감성 정치’정당화… 현실성도 없어 우선 대물. 작가와 PD가 교체된 후에도 정치 편 향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중도 하차한 황은경 작가가 “국가정보원에 불려 가는 것 아닌지 불안 했다.”고 밝힌 대목은 제작진이 느끼는 심리적 압 박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런 정치적 논란은 차치 하고라도 너무나 저급한 드라마 철학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 대물은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비상 한 재주를 갖고 있다.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서혜림(고현정)은 “지키지 도 못할 약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싶지 않

다.”라고 일침을 놓는다. 말로 옮기기에도 쑥스러 울 정도로 진부한 ‘발언’임에도 유권자들은 환호한 다. 유세 장면은 더 가관이다. “이런 나라에서 우 리가 무슨 희망을 갖고 살겠느냐. 이런 나라에서 우리가 어떻게 애를 키울 수 있겠느냐.”라고 절규 한다. 어디서 많이 듣던 얘기다. ‘동네 아줌마’들이 모이기만 하면 하는 얘기인데도 어찌된 영문인지 이 말 한마디에 유권자들은 또 눈물을 주루룩 흘 린다. 마침내 국회의원이 된 서혜림은 방송 토론 프로그램에 나와 “국민 여러분이 정치인들 종아리 에 회초리를 쳐서 국민들을 표 찍어주는 사람으로 만 아는 오만 불손함을 타일러 달라.”고 호소한다. 말이야 백번 옳은 소리다. 하지만 뻔한 말로 정 치에 훈수를 두는 ‘교훈 정치’나 감동스러운 화술 에 의탁하는 ‘감성 정치’를 정당하게 만드는 이 같 은 설정은 시대를 역행한다. 현실성도 없다. 이미 국민들은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정치인에게 이 력이 나지 않았던가.

영화‘부당거래’

‘권력의 이면’신랄하게 해부 울부짖고 목소리 높이는 것 외에 이렇다 할 정 치인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는데도 서혜림은 국민 의 열광적 호응에 힘입어 대통령까지 될 예정이란 다. ‘국민=바보’라는 전제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 런 이야기가 가능할 수 있을까. 국민 의식을 한참 내려다보는 제작진의 태도에 시청자들도 슬슬 등 을 돌리는 양상이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 리서치에 따르면 대물 시청률은 지난주 24.5%로 전주보다 2.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작·부당거래 적나라하게 파헤쳐 영화 ‘부당거래’의 흥행 성공은 대물에도 시사 하는 바가 크다.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는 검찰 과 경찰, 기업 그리고 언론이 한데 얽히고설켜 음 모를 만들어내는 ‘권력의 뒤안길’을 적나라하게 파 헤친다. 하지만 대물처럼 감성적인 대안을 강요하 거나 교훈을 주려고 안달하지 않는다. 그저 현실

을 신랄하게 파헤쳐 여론 조작과 부당 거래의 과 정을 거칠게 보여줄 뿐이다. 이 지점에서 관객들은 저절로 느낀다. “아, 권 력 유착은 한 개인의 힘으로는 안 되는 것이구나. 이렇게 복잡하게 꼬여 있는 것이구나.” 여기에 힘 입어 부당거래는 개봉 9일 만에 관객 115만명을 넘어섰다. 드라마평론가인 윤석진 충남대 국문학과 교수 는 “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심의에서 자유롭지 못한 드라마가 현실 비판을 그대로 담기에는 제 약이 따른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대물은 서혜림 의 교과서적인 발언으로 오히려 정치 혐오를 부 추기고 심지어 교조적으로 가는 측면이 있다.”고 꼬집었다. 구태의연한 정치 달변으로 국민을 ‘계몽’하려 드 는 대물. 신랄한 리얼리티로 영화가 끝난 뒤에도 관객을 불편하게 하는 부당거래. 대척점이 분명해 보인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자녀들이 태권도에 참여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좋은 점은? 등급이 향상 자신감 증가 스스로 통제 능력 향상 강한 성격 긍정적인 태도 신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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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quity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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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quity Day Spa & Sa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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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시린 관객들 끌어안자”

는 하 께 함 와 스 언 스콜피

하키이야기

19금 봇물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www.koreana.com)에서

라피 토러스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늦가을 이지만, 스크린은 오히려 뜨겁게 달아오 르고 있다. 흥미롭게도 해마다 11월이면 ‘19금’(禁) 영화가 쏟아진다. 파격의 정도 나 그 수위도 점점 대담해지고 있다. 2007년 11월 개봉한 량차오웨이·탕웨 이 주연의 영화 ‘색, 계’는 무삭제 개봉의 에로틱 멜로를 내세워 중·장년층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순식간에 200만 관객 을 동원했다. 이듬해 11월에는 여주인공 7명 주인공들의 섹시 판타지를 코믹하게 김민선의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화제를 그린 작품이다. 이렇듯 11월에 유난히 19금 영화가 많 모은 ‘미인도’가 개봉했다. 두 작품 모두 ‘예술적 승화’라는 이름으로 에둘러 표현 은 것을 두고 충무로는 ‘생존 전략’이라 하지 않고, 에로티시즘을 전면에 내세워 고 너스레 떤다. 대작들이 대부분 연말 개봉을 선호하다 보니 11월은 전형적인 성공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심한 노출이 나오지는 않지만, 남자 주 비수기라는 것. 따라서 큰돈(제작비) 안 인공들의 동성애를 소재로 한 ‘서양골동 들이고도 적당히 흥행이 보장되는 19금 품과자점’도 2008년 11월 개봉해 관객들 영화들을 비수기 돌파 전략으로 11월에 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동성애가 국내 영 많이 배치한다는 설명이다. 해마다 11월에는 ‘19금 영화제’도 열 화 소재로 자리잡는 계기가 됐고, 이는 같은 해 12월 개봉한 영화 ‘쌍화점’의 인 린다. 성(性)을 주된 소재로 다루는 일본 기로 이어졌다. 이 영화는 조인성, 송지효 의 핑크영화를 소개하는 영화제다. ‘핑크 의 전라 연기와 동성애 코드가 입소문을 영화제’ 홍보를 맡고 있는 민진이 과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12월 성수기 대작 시즌 타면서 관객 374만명을 동원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11월에 19금 영화 에 들어가기 직전인 11월은 기본적으로 들이 쏟아지고 있다. 3차원(3D) 베드신 멜로 영화에 대한 수요가 높다.”면서 “성 으로 화제를 모은 ‘나탈리’가 상영 중이 을 다룬 영화들은 멜로 코드를 기본으로 고, ‘두 여자’(포스터)와 ‘페스티벌’은 오 하는데, 최근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연령 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두 여자’는 개봉 대가 높아지면서 영화 표현 수위도 점점 전부터 정준호, 신은경 등 주인공의 파격 세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노출 사진으로 화제가 됐다. ‘페스티벌’은

11월 2일 오일러스와의 경기를 4대 3으로 승리한 후 다음날 스포츠 면 해드 라인을 장식한 라피 토러스 는 29살이고 올해로 NHL 5년 경력 에 2000년도 5번째 드래프트에서 픽 업된 선수다. 현재까지 토러스의 활약을 놓고 보면 캐넉스는 횡재를 한 느낌이다. 작년 시즌 버팔로 세브렛에서 19경 기를 뛰는 동안 한 골도 기록하지 못 하고 콜럼버스 블루자켓으로 방출된 토러스는 60경기에서 19골을 넣으며 USD 2.75밀리언을 받았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하면서 자유 계약 선수인 라피 토러스를 관심 있게 본 팀이 없었고 캐넉스는 8월 25일 경에 작년 시즌 2.75밀리언을 받았던 선수를 1 밀리언에 영업하면 서도 그렇게 큰 기대를 걸지는 않았 다. 프리 시즌 경기가 시작되면서 작 년과 다른 면모를 보였던 토러스는 정규 리그 초반엔 7경기에서 1 포인 트와 마이너스 2를 기록하였고 최근 5경기에서는 플러스 5와 7 포인트를

기록하며 연봉 대비 가장 뛰어난 선 수로 부각하고 있다.

달라진 캐넉스의 득점력 캘거리 플레임스와 에드몬튼 오 일러스의 원정 경기를 모두 이긴 후 밴쿠버를 방문한 레드 윙스가 5연승 중이던 캐넉스를 만나 6대 4로 패했 다. 2피리어드까지 3대 3으로 마친 후 3피리어드에 들어 레드 윙스에게 첫 골을 내줬으나 2분 후 자닉 핸슨 이 리바운드를 처리하며 동점을 이 뤘고 이 후에 얻은 두차례의 파워플 레이에서 2골을 넣으며 6대 4로 승 리했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정규 리그 에서 최다 득점을 올린 시합이기도 했으나 지난 시즌 골 가뭄에 허덕였 던 캐넉스가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 하면서 보여준 최고의 경기가 아니 었나 싶다. 센터 매니 말호트라는 시즌 두번 째로 2골을 기록했고 캐넉스는 6연 승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서는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7연승이 최다 기

록이었고 팀의 최고 10연승 기록은 2002년 11월 9일부터 30일 사이에 세워졌다. 캐넉스는 9일 토론토 어웨 이 경기를 시작으로 9일에 걸쳐 하 루 걸러 한번씩 원정 경기 스케줄이 잡혀져 있다.

몬트리얼 골리 캐리 프라이스 11월 9일 7연승을 바라고 간 몬 트리얼 캐내디언스와 경기에서 상대 골리 캐리 프라이스의 선방에 샷아 웃을 당하며 2대 0으로 패했다. 캐넉스는 NHL 골 득점력 5위로 경기 당 3.08을 넣고 2.31골을 내어 준 기록을 보유 중인데 이번 경기는 내어주긴 했으나 넣지는 못하는 무 기력한 모습이 보였다. 시즌 초반 달라진 모습으로 좋은 활약을 했던 앤드류 알버츠가 불안 정한 플레이로 2번째 골을 내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루옹고는 29개의 슛팅 중 2골을 허용한 반 면 캐리 프라이스는 캐넉스의 34개 의 슛팅을 모두 막아내는 투혼을 발 휘했다.

허정우 감독 (Head Coach) 604-828-4349 성인 스콜피언스팀 감독/스콜피언스 하키스쿨 감독 밴쿠버 청소년 대표팀 (Vancouver Thunderbirds Minor Hockey) 코치 Vancouver Scorpions Hockey School scorpionshockey@gmail.com, www.scorpion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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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8·끝> 일본 쓰쿠바대학의 열린 교육

한·중·일의 노벨상 역학관계를 살펴보면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우선, 한국은 아직까지 노벨과학상을 받지 못했다. 중국계에 서는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지만, 이들은 중국 국적이 아니라 대부분 미국 국적으로 수상을 했다. 일본은 14명의 노벨상 수상자 를 배출했다. 이들은 모두 일본에서 공부한 토종 박사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언젠가는 깨질 규칙이지만, 아직까지는 유효한 중국과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 특징에서 한국의 가능성을 찾아본다. 일본인과 일본문화 특유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학부생들에 게 자유주제를 부여한 일본 쓰쿠바대학의 방식과 창의·인성 교육을 교육과정 전면에 내건 한국의 인재양성 정책을 살펴본다.

연구 주제·방법 스스로 설계… 노벨상 3명 배출 원동력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 위치한 국립 쓰 쿠바대학에는 정문이 없다. 일본의 다른 대학이 일과 시간이 끝난 후 대개 정문을 닫는 것과 달 리 이 대학은 언제나 열린 교육을 지향한다는 의 미로 일부러 문을 세우지 않았다고 한다. 우거진 숲 사이에 띄엄띄엄 세워진 대학 건물과 각종 연 구시설들은 약 2700만㎡(약 816만 평)의 광활한 캠퍼스 위에서 경계를 짓지 않고 어우러져 하나 의 연구도시를 형성하고 있었다.

3개월에 한번씩 자신의 연구 과정을 발표하는 것. 결과를 내놓는 자리가 아니라 자신의 연구가 얼 마나 진행이 됐고,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이 과정에서 학교는 학생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쓰쿠바 대 학이 생각하는 ‘선도적 연구자 자질’이란 바로 광 범위한 학문 분야에서 스스로 연구 방향을 설정 하고 문제 해결에 도달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기자가 쓰쿠바대학을 방문한 날은 연구학생

연구 전과정 학생에 일임… 문제해결능력 키워 다양한 수업 선택 가능·他전공도 자유롭게 수강 열린 교육과 학생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연구 를 강조하는 쓰쿠바 대학의 학풍을 가장 잘 반영 하는 것은 이 대학 이공계열 학군에서 올해 3년 째 운영하고 있는 ‘열린대학에 의한 선도적 연구 자 자질 형성 프로그램’이다. 이공학군·정보공학 군·생명환경학군 등 3개 학군(學群)에서 지원한 500여명의 학생 중 17명을 선발해 각자 지도교 수와 연구실을 제공하고 1~3학년에 걸쳐 관심 주 제를 연구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은 연구 주제 와 방법, 기간 등 연구에 관한 모든 것을 스스로 설계해 연구를 해나가고 있다. 연구학생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단 한 가지다.

14명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콘퍼런스를 갖는 날이었다. 유일하게 최고급인 S등급을 받은 연구 를 수행하고 있는 생명환경학군 생물학류 3학년 이토(21)는 이날 발표회에서 “수업시간에 구애받 지 않고 하루 종일 내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는 방학이 오히려 더 바쁘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말 했다. 1년에 56만 3000엔(약 778만원)을 지원받 는 이토는 ‘복합체기능 미지 단백질의 기능 및 상 호작용 해석’이라는 연구를 2년째 진행해 학부생 자격으로는 이례적으로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 를 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총 책임자인 시라카와 유키 교

도쿄에서 약 60㎞ 떨어진 조용한 연구도시 쓰쿠바시에 위치한 국립 쓰쿠바 대학. 학생들은 넓은 캠퍼스를 이동할 때 자전거를 주로 이용한다. 자율적인 연구와 통합을 강조하는 학풍 속에서 이 대학은 3명의 노벨 상 수상자(얼굴사진)를 배출하기도 했다. 사진 왼쪽부터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도모나가 신이치로·에사 키 레오나 명예교수와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시라카와 히데키 교수. 서울신문 포토 라이브러리

수는 “공부가 이미 옳다고 알려져 있는 것들을 습득하는 것이라면, 연구는 아무도 모르는 미지 의 무언가를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이라면서 “우 리 대학 학생들은 지금 틀을 깨고 자유롭게 상 상하고 다양한 학문 사이를 오가는 진정한 연구

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쓰쿠바대학의 열린교육 풍토는 이 대학의 독특한 학과제도에서도 엿보 인다. 쓰쿠바대학은 일본 다른 대학에서 운영하 는 학부제보다 넓은 개념의 학군제도를 운영하고 ▶26면에 계속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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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to Geometry (1) ▶24면에 이어 인간학군·사회국제학군 등 학문을 폭넓게 분류 해 다양한 수업 선택과 통합적인 공부가 가능하도 록 한 것이다. 학생들은 같은 학군 안에서 자유롭 게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고, 원한다면 다른 학 군에 속한 수업으로 시간표를 채울 수도 있다. 학 생 스스로 자신의 전공을 개발하고 구성해 학점 을 신청하는 ‘학점 취득제’를 처음으로 도입하기 도 했다. 대부분 자기 전공의 수업으로 짜여진 시 간표대로 따라야 하는 다른 대학과는 다른 점이다. 이 대학의 야마다 데쓰야 홍보실장은 “학생 스스 로 흥미를 느끼고 공부하고 싶은 학문을 선택하는 행위를 존중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쓰쿠바 대학의 이같은 자유로운 연구풍토는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원동력이 됐다. 1965년 도모나가 신이치로 명예교수, 1973년 에 사키 레오나 명예교수가 노벨물리학상을, 2000년 시라카와 히데키 교수가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이 대학의 노조무 가와가쓰 교수는 “자유롭게 연구 할 수 있는 우리 대학의 환경이 큰 성과로 이어 진 것 같다.”면서 “노벨상 수상자와 같은 학교에 서 연구하면서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연구하는 지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 했다. 가와가쓰 교수는 “스스로 연구하고 싶은 사 람에겐 연구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똑같은 것만 주입한 과거의 풍토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주제와 방법부터 결과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연 구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일본의 연구 풍토 는 2050년까지 30명 이상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 를 배출하겠다는 공언이 단순한 희망사항에 그치 지 않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밴메스 수학전문 입시학원 604-468-2002 오늘 시간부터는 미국수학경시대회 준비와 진학에 필요한 수학교과과정에서 중요한 교 과과목인 Pre-Algebra, Geometry, Algebra 1, Algebra 2, Trigonometry, Calculus 중에 서 대수와 기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 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Introduction to Geometry를 미국의 권위있는 출판사인 the Art of Problem Solving 교재를 참고로 하 였습니다. Geometry(기하)와 Algebra(대 수)의 다른 교과서나 참고서도 많지만 수준있 는 교재를 선정하여 참고로 하였습니다. 아쉬 운 점은 영어가 익숙한 학생들에게도 Art of Problem Solving Series는 이해하기 어렵고 설명하기 쉽지 않은 책이라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상위학생들이 한국수학을 선행하 고 심화하는 과정을 거치는 이유도 바로 여기 에 있으며 어느정도 단계가 넘어가면 수학실 력보다 문장의 의미를 몰라 어려움을 겪게 되 기도 합니다. 도형에서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들 이 있는데 용어와 정의를 말합니다. 한 점 (point)을 기준으로 다른 한 점을 연결하여 부 르는 것을 선분(segment)이라고 합니다. 선분 에는 중점(midpoint)과 끝점(endpoint)가 있 고 끝점과 중점에서 정확히 1/2 떨어진 부분 을 등거리(equidistant)라 부르며 이 밖에도 ray(반직선, 반지름), vertex(정점), plane(평 면), dimensions(치수), space, line 등이 있 습니다. 원의 성질에서 자주 나오는 반지름

(radius), 중심(center)와 접선(tangent)과 교 차(secant line)하는 부분 그리고 현(chord), 둘레(diameter), 호(arc) 등입니다. 다음은 각도기를 재는 방법에서 유의해 야 할 사항으로 각도기(protractor)가 표 시하는 숫자에서 각도(angle)를 정확히 재 고 도(degree)를 정확히 읽는 것이 중요한 데 2개의 각도가 표시되기 때문입니다. 이 러한 각도는 평행선(parallel lines)을 이용 하여 각도를 구하는 문제나 합동인 도형 을 이용하여 다른 각도를 구하는 문제들로 자주 응용되기도 합니다. 각도를 배우게 되 면 다음으로는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을 공부 하게 됩니다. 가장 많이 나오는 정의는 다 음과 같습니다. 90도(직각, right angle), 90도 ~ 180도(둔각,obtuse), 180도(straight), 180도 보다 큰 각은 reflex angle이라고 합 니다. 이 밖에도 supplementary angles(보 각), complementary angles(여각), vertical angles(맞꼭지각)이 있습니다. 다음은 합동(Congruent)인 삼각형 (Triangles)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 니다. 합동에는 SSS, SAS, ASA & AAS, SSA가 있는데 Side-Side-Side Congruence Theorem(SSS)은 If the lengths of sides of one triangle equal the length of the corresponding sides of another triangle, then the triangles are congruent라고 정 의하고 Side-Angle-Side Congruence Theorem (SAS)은 If two sides of one

triangle and the angle between them are equal to the corresponding Sides and angle of another triangle, then the two triangles are congruent입니다. 마찬가지로 Angle-Side-Angle Congruence Theorem(ASA)는 한 변을 사이 에 두고 양쪽 각이 같은 Angle-Angle-Side Congruence Theorem(AAS)는 두 각과 다른 한 변의 길이가 같은 삼각형의 합동을 설명하 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SSA의 도형에서는 합동이 유효 하지 않습니다. 그 밖에도 이등변 삼각형 (isosceles triangle), 정삼각형(equilateral triangle)이 있습니다. 기하학(Geometry)에는 도형을 가지고 배 우게 되는 과정들이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 은 둘레와 면적(perimeter & area)을 구하는 문제인데 이 경우 가로, 세로, 높이를 대입하 여 평면도형의 둘레와 면적을 구할 수 있습 니다. 아울러 전자에 설명하였던 도형의 합동 과 도형의 닮음이 있는데 이 또한 AA 닮음, SAS 닮음, SSS 닮음이 있고 이러한 닮음을 이용하여 관련문제를 푸는 방법을 찾을 수 있 습니다. 각도와 평행선을 이용하여 삼각형을 만들고 피타고라스 정리를 활용하여 다른 한 변의 길이를 구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중점(Medians)을 시작으로 높이(Altitudes), 사각형에 대해 알아보는 시 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쿄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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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청량산 황풍속으로

청량산은 그리 크지 않은 산입니다. 경북 봉화와 안동 땅에 걸쳐 있지요. 봉화의 험준한 산들 대개가 1000m를 넘는 것에 비 해 청량산은 최고봉이 870m에 그칩니다. 하지만 산속으로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작은 것에 대한 경시는 곧 찬탄으로 바뀝니

다. 그리 높지는 않아도, 낙동강과 몸을 섞으며 천길단애를 이룬 12개 기암절벽은 결코 뭇사람들에게 쉬 자리를 내주지 않습니다. 주왕산, 월출산과 함께 내 나라 안‘3대 기악’(奇 嶽)의 하나로 꼽히는 까닭입니다. 예부터 당대의 학자와 예술가들이 자주 드나들기도 했지요. 원효·최치원·이황 등 고승과 석학이 줄을 이었고, 명필 김생은 토굴을 파고 밤낮 으로 먹을 갈았다고 역사는 전합니다. 선비들은 청량을 소재로 100편이 넘은 기행문과 1000여수에 달하는 시를 남겼습니다. 청량은 노란 단풍으로 이름이 높습니다. 달포 가까이 이어진 가을 가뭄으로 어쩌면 예전과 같은 단풍의 자태는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마저 어찌나 감동적인 풍경이던지요. 가슴이 벌렁거릴 지경이었습니다.

청량산 최고의 전망대로 꼽히는 어풍대에서 바라 본 풍경. 남성미 넘치는 청량사 주변 암벽들이 노란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풍경 밖에서 풍경이 되다 비록 작은 산이지만, 청량산을 대하는 방법만 큼은 여럿이어야 한다. 언제 어디서 보느냐에 따 라 느낌이 사뭇 다른 청량산과 마주할 수 있기 때 문이다. 그리고 그 다양한 풍경의 깊이는 여느 명 산에 견줘 결코 얕지 않다. 따라서 하루에 이산 저 산 오를 만한 혈기 방장한 젊은이라면 모르되, 산 하나 오르기 쉽지 않은 연령의 사람이라면 자신 이 풍경 속에 있을 건가, 혹은 풍경 밖에서 풍경 을 볼 것인가를 우선 결정한 뒤 산행 계획을 세 워야 한다. 산 밖에서 청량산 전체를 온전히 볼 수 있기 로는 축융봉(845m)이 가장 앞줄에 선다. 청량산 의 중심부인 청량사 맞은편에 우뚝 솟은 봉우리로, ‘육육봉’(六六峯)이라 일컫는 청량산 12봉 중 스스 로를 제외한 나머지 11봉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청량산 소개 책자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사 진들이 이곳에서 촬영됐다고 보면 틀림없다. 청량산도립공원 끝자락, 산성입구 팻말이 세워 진 곳이 산행 들머리다. 이곳에서 축융봉까지는 대략 2㎞, 잰걸음으로 돌아본다 해도 왕복 2~3시 간은 족히 걸린다. 축융봉은 청량산 쪽보다 해마 다 단풍이 일찍 찾아든다. 응달이어서 볕이 드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아침해가 단풍 을 일깨우는 시간도 당연히 청량산 쪽보다 늦다. 축융봉 코스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밀성 대다. 봉화군이 예전 흔적을 바탕으로 새로 산성 을 축조해 놓았다. 산성이 밀집돼 있다는 뜻에서 한자로는 ‘密城臺’라 적지만, 1361년 홍건적의 난

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왔던 고려 공민왕이 군율 을 어긴 부하들을 처형하는 장소로 주로 썼다고 설화는 전한다. 산성 바로 아래, 조그만 바위 너머로 강원도 영 월의 선바위처럼 기암절벽이 솟아 있다. 거리는 2~3m에 불과한데, 깊이는 천길단애다. 가까이 서 면 울렁증이 일 정도다. 김덕호 청량산도립공원 관리담당은 “양쪽을 잇는 철제 다리를 놓아 군율 을 어긴 군사를 선바위까지 보낸 뒤, 다리를 거둬 들이는 방법으로 형을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밀성대부터 축융봉까지는 산성길을 따른다. 박 석을 따라 자박자박 걷는 맛이 각별하다. 금탑봉, 자소봉 등 청량산의 봉우리들이 발걸음을 따라 파 노라마처럼 흐른다. 산행의 엑스터시는 역시 축융 봉. 동쪽으로 영양 일월산과 멀리 영덕의 풍력발 전단지, 서쪽으로는 문경 새재, 남쪽으로는 안동의 학가산이 일망무제로 펼쳐진다. 되짚어 올 때는 공 민왕당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게 좋다. 축융봉의 좀 더 내밀한 자태와 마주할 수 있다. 청량산 풍경을 말할 때 만리산(萬里山)을 빼놓 을 수 없다. 청량산과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이웃 한 산으로, 이름처럼 ‘1만리’에 달하는 주변 풍경 을 내다볼 수 있다. 무엇보다 승용차로 오를 수 있 다는 게 장점이다. 청량산에서 봉화 방향으로 가 다 오마교(五馬橋)에서 좌회전해 들어간다. 산자락 8부 능선쯤의 사과밭 갈림길에서 우회전해 ‘오렌 지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펜션 이정표를 따라 가거나, 직진한 뒤 송신탑까지 곧장 간다. 어디서 든 고랭지 사과밭 너머 걸개그림처럼 매달린 청량 산과 마주할 수 있다.

노란 물결 뒤덮인 단풍숲에 들다 단풍(丹楓) 하면 퍼뜩 떠오르는 게 붉게 물든 나뭇잎이라면, 청량산의 가을은 황풍(黃楓)으로 물 든다고 해야 옳겠다. 피처럼 붉은 단풍나무보다 생 강나무 등 노란 빛깔을 띠는 나무들이 훨씬 더 많 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김덕호 관리담당의 해석이 멋들어지다. “멀리서 함 보소. 가을만 되마 청량산 은 노란 물결이 친다 아입니까. 노란 비단에 점을 찍듯 드문드문 박혀 있는 단풍나무들은 화룡점정 이지를. 산 전체가 참기름을 바른 듯 노란 윤기가 자르르 흐르지예.” 다시 보니 꼭 그대로다. 햇빛이 들면 나뭇잎들 이 제 빛깔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밥사발을 뒤 집어 놓은 듯한 청량의 암벽들은 그때마다 어깨에 노란 비단 숄을 두른다. 청량산 등반은 입석을 들머리 삼는다. 공원 초 입에 청량폭포와 선학정에서 시작되는 두개의 코 스가 있으나, 급경사인 데다 볼거리도 많지 않아 대부분 입석 코스를 따른다. 생강나무가 노란 빛 깔로 한껏 멋을 낸 입석을 지나 30~40분쯤 오르 면 갈림길이다. 아래는 청량정사를 거쳐 청량사로 향하는 길로, 산책로라 할 만큼 평탄하다. 위는 금 탑봉을 거쳐 자소봉 등으로 향하는 등산로다. 다 소 발품을 팔아야 하지만 볼거리가 몰려 있어, 대 부분 등산객들은 윗길을 선호한다. 갈림길에서 윗길을 따라 된비알을 오르면 청량 의 첫 번째 봉우리 금탑봉과 만난다. 응진전과 총 명수, 어풍대 등 풍경의 보고가 몰려 있는 곳이다. 기골이 장대한 금탑봉 암벽 아래,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응진전이 매달리듯 서 있 다. 암자 뒤편으로는 홍조를 띤 담쟁이덩굴이 암 벽을 따라 길게 뻗어 있다. 이 계절, 청량산의 명 물로 꼽히는 풍경이다. 조심스레 길을 재촉하면 깎아지른 절벽 위에 선 어풍대를 만난다. ‘육육봉’이 만든 ‘12폭 병풍’에 암벽과 단풍이 새겨지며 묵향 그윽한 진경산수화 를 펼쳐내고 있다. 청량산 중심에 터를 잡은 절집 청량사 위로 자소봉과 탁필봉, 그리고 멀리 하늘 다리 너머 청량의 최고봉인 장인봉 등이 자못 엄 정한 자세로 도열해 있다. 과연 청량산 최고의 전 망대란 이름에 걸맞은 풍경이다. 어풍대를 지나 갈림길 앞에 서면 등산객들은 다 시 고민에 빠진다. 청량사로 향하는 왼쪽 길을 따 르면 채 두 시간이 못돼 청량의 ‘핵심 코스’를 돌 아볼 수 있다. 반면 오른쪽 길은 ‘코가 땅에 닿을 만큼’ 된비알을 타고 올라야 한다. 자소봉, 하늘 다리 등 ‘필수 코스’를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은 위 안거리. 신라의 문장가 최치원이 거주했다는 암자터와 명필 김생이 글씨를 연마했다는 김생굴을 지나면 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밭은 숨결을 내뱉 으며 가파른 산길을 타고 오르면 자소봉(840m)이 나온다. 여기부터는 탁필봉과 연적봉을 거쳐 청량 의 주봉인 장인봉(870m)에 이르는 능선길이 시작 된다. 각 봉우리에 오를 때마다 절경이 이어지고 굽이굽이 청량산을 끼고 도는 낙동강 줄기가 시원 스레 펼쳐진다. 당대의 거유(巨儒) 주세붕이 청량 을 일러 ‘작은 금강산’이라 부른 까닭을 능히 짐작 할 만한 풍광이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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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충무로 여배우 파워시대 영화계 근심 가운데 하나가 ‘여배우 기근’이다. 올해 초 ‘의형제’부터 10일 개봉하는 ‘초능력자’까지, 대세는 ‘남녀 투톱’보다 ‘남·남 투 톱’이 돼버렸다. 2008년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이후 스릴러 강세 현상이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여배우들이 설 자리를 잃었던 까닭이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잠시 접어둬도 좋겠다. 올해 말부터 새해까지, 스크린에 새바람을 몰고올 여배우들의 영화가 다수 준비돼 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김하

女·優·天·下 여성 원톱 릴레이 향연

박민

송혜

김혜

강수

임수

‘남·남 투톱’의 대세 속에서 ‘여배우 원톱’ 영 화들이 슬슬 기지개를 켠다. 우선 김하늘이 눈 에 띈다. 지난해 ‘7급 공무원’에서 화려한 액션 과 코믹 연기를 선보였던 김하늘은 안상훈 감 독의 ‘블라인드’에 캐스팅됐다. ‘블라인드’는 뛰 어난 감각과 능력을 가진 여자 경찰대생이 어 느날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우연히 사이코 패스의 타깃이 돼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벌어 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물이다. 끔찍한 범죄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시각장애인’이라는 흥 미로운 설정으로 시작되는 휴먼 스릴러로, ‘국 민 남동생’ 유승호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한 국영화프로듀서조합에서 주최한 시나리오 피칭

행사인 ‘2009 히트 바이 피치’에서 대상을 수상, 영화에 원톱으로 출연한다는 점이 무척 이례 탄탄한 스토리 또한 검증이 됐다는 평가다. 적이다. 최근 TV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꽃도 한류스타 송혜교도 ‘노바디 썸바디’(가제)로 령’으로 주목을 끈 박민영도 가세했다. 변승욱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다. 송혜교는 최근 부산 감독의 ‘고양이’에 원톱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국제영화제 폐막작이었던 옴니버스 멜로 영화 것. 그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카멜리아’에 출연하는 등 간간이 얼굴을 내비 ‘고양이’는 애완견 숍에서 일하는 한 20대 여 치기도 했지만 상업영화로 돌아온 것은 2006년 자가 고양이와 생활하면서 이유를 알 수 없는 ‘황진이’ 이후 4년 만이다. ‘노바디 썸바디’는 한 고양이의 죽음 때문에 공포에 시달린다는 내용 방송국 PD가 약혼자를 뺑소니 사고로 잃고 난 을 담은 호러물이다. 당초 ‘펫숍’이라는 가제로 뒤 주변과 갈등을 겪고 이 과정에서 성장한다 알려졌으나 최근 영화 제목을 확정지었다. 새 는 내용이다. ‘집으로’의 이정향 감독이 8년 만 해 여름 개봉될 예정이다. 김하늘과 박민영 모 에 메가폰을 잡았다는 것도 이목 두 남자 배우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스릴러 을 끈다.

김혜수·강수연… 여제의 귀환 한국 영화를 이끌었던 ‘기둥’들도 스크린 복귀 를 준비하고 있다. 부연설명이 필요 없는 강수연 과 김혜수, 여기에 임수정과 하지원도 개봉작 준 비에 여념이 없다. 2006년 ‘한반도’에서 명성황후 역으로 카리스마 를 발산한 강수연은 이번 영화에서 다큐멘터리 감 독 지원 역할을 맡았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버린 ‘조선왕조실록’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전주사고 보 관본을 전통 한지로 다시 복원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달 개봉을 추진하고 있 다.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작품이다. 김혜수 역시 ‘여제의 귀환’ 목록에 이름을 올렸 다. 손재곤 감독의 ‘이층의 악당’에서 한석규와 함 께한다. 2008년 ‘모던보이’ 이후 2년 만이다. 소설 가를 사칭한 사기꾼이 신경쇠약에 걸린 독설가의 2층집에 들어오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서스펜 스 코미디다. 25일 개봉 예정이다. 지난해 ‘전우치’로 610만명의 관객을 동원, 티 켓 파워를 입 증한 임수정

도 장유정 감독의 ‘김종욱 찾기’로 스크린에 복귀 한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 첫 도전이다. 여기에 ‘로 맨틱 가이’ 공유와 함께 커플 신고식을 치러 관심 도 높다. 뮤지컬이었던 이 작품의 대본을 쓴 장 유정 작가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 새달 개봉 예정. 흥행 불패신화 가도를 달리고 있는 하지원의 복귀는 초미의 관심사다. ‘해운대’와 ‘내사랑 내곁 에’에 이어 3D(3차원 영상) 블록버스터 영화인 ‘제7광구’까지 성공을 거둘지 주목된다. 특히 이번 영화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메 가폰을 잡았다. 망망대해 한가운데 떠 있 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벌어 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인간의 사투 를 그려냈다. 100억원의 제작비 가 투입되는 이 영화는 거품 논란이 일었던 3D 열풍을 이어갈 리트머스 시험 지가 될 것으로 평 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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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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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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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VANCOUVER LIFE WEEKLY

“차라리 암이라면 치료 결과에 대해 기대나 하지. 이건 그런 기대도 가질 수 없어 고통스럽고 답답하다.” 류머티스 질환을 가진 환 자들은 대부분 이런 고통을 호소한다. 특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자가공격성이다. 자신의 면역체계가 자신의 몸을 공격한다는 사

(37) 류마티스관절염

실에 무척 참담한 기분이 든다는 게 이들의 호소다. 더구나 아직 완치할 방법이 없어 이들은 신체적 고통에 정신적 고통까지 더해진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류머티스관절염에 대해 대한류머티스학회 송영욱(서울대병원 류머티스내과) 이사장으로부터 듣는다.

손발 관절 대칭형태로 붓거나 아파… 전신 열감땐 의심 먼저, 류머티즘에 대해 설명해 달라 흔히 말하는 ‘류머티스’라는 용어는 서양의 ‘류머티즘 (Rheumatism)’에서 비롯됐다. 류머티스(류머티즘) 란 관절과 관절 주변의 연골·뼈·근육·인대 등에 발생하는 병적인 상태를 뜻한다. 류머티즘을 류머 티스관절염으로 아는 이들이 많은데, 류머티스관 절염은 여러 가지 류머티스질환 중 하나로, 루푸 스·쇼그렌증후군·강직성척추염·베체트병 등이 낱 낱의 질환 들이다. 류머티스관절염이란 어떤 질환인가 류머티 스관절염은 만성 전신성 염증질환으로, 다발성 관 절염을 특징으로 하며, 이에 따른 관절의 손상 및 변형이 유발된다. 일단 발병하면 1년 이내에 관절 변형이 시작되고, 치료를 받지 않으면 관절 기능 에 장애가 나타나 정상 생활에 많은 지장을 받게 된다. 최근 대한류머티스학회가 전국의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 316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발 병부터 진단까지 평균 1.8년이 걸렸으며, 진단 당 시 55.6%는 이미 관절 변형이 시작됐다. 일단 변 형된 관절은 비가역적이어서 다시 회복되기 어렵 기 때문에 변형이 시작되기 전에 적극적으로 치료 해야 정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류머티즘에서 인체 면역체계의 이상은 어떻 게 발현되는가 면역체계는 외부 세균으로부터 인 체를 지키는 역할을 하며, 여기에는 림프구·대식 세포 등 각종 염증세포가 관여한다. 류머티즘은 이 면역체계가 자신을 공격해 문제가 되는데, 이 를 ‘자가면역’이라고 한다. 자신의 관절 활막세포 를 공격하는 류머티스관절염이 대표적이다. 림프 구가 활막세포를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 카인을 만들고, 이 물질이 관절과 관절 주변 조 직을 파괴하면서 피로감·발열·식욕감퇴·체중감소 등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원인은 무엇인가 근본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 지지 않았지만 환경과 유전성이 의심되고 있다.

환경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흡연이 주요 원인 으로 지목되며, 유전성은 조직형 유전자 중에서 ‘HLA-DR4’ 유전자가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류 머티스관절염이 더 많이 발생하고, 증상도 심하다.

증상을 병기별로 나누어 설명해 달라 초기

자가면역 질환인 류머티스관절염은 관절 조직이 훼손되기 전에 서둘러 치료해야 관절변형 등의 후유증 을 예방할 수 있다. 사진은 송영욱 교수가 환자를 검진하는 모습. 서울대병원 제공

발병 1년이내 관절변형 시작… 골미란·장애 생겨 국내환자 여성이 85%… 진단까지 평균 1.8년 걸려

노화와 관계없이 발병… 과식·술·담배 피해야 류머티스관절염 진단을 받았다면 초기에는 무리한 운동보다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 다. 치료가 병행돼 어느 정도 증상이 안정되 면 이후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시작해 점차 운동량을 늘린다. 음식은 특별한 제한이 없으 므로 골고루 섭취하되 과식을 피하고, 술·담배 는 금해야 한다. 류머티스관절염은 치료가 어 려운 만큼 속설이나 오해도 많다. 가장 흔한 것이 약물을 복용하면 위장을 해 친다는 것. 실제로 과거 관절염 치료에 사용 된 진통소염제와 스테로이드제제는 장기간 사 용할 경우 위염·위궤양 등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약제보다 관절 손상을 억제하는 항류머티스제제를 주로 사용한다. 통증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도 위장 관계 합병증 위험성이 큰 환자에게는 비스테

로이드성 진통소염제를 사용하거나 위장관 보 호제를 같이 처방해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또 다른 속설은 모든 관절염은 나이가 들 면 생긴다는 것. 류머티스관절염은 노화와 관 계없이 발병, 관절 손상에 그치지 않고 동맥경 화·골다공증·세균 감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 는 질환이다. 송영욱 교수는 “류머티스관절염 은 주로 아침에 관절이 뻣뻣한 ‘조조경직’ 증 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고, 양쪽 손목이 붓고 아프며, 발병 후 1∼2년 사이에 관절이 급속도 로 변형된다.”면서 “이 점이 노화와 외상, 반복 적 사용에 따른 연골 마모가 주요 원인인 퇴 행성 관절염과는 다른 점으로, 퇴행성은 여러 해에 걸쳐 진행되고, 몸의 한쪽에서 통증이 시 작되며, 관절 이외의 다른 부위에는 특별한 증 상이 없다.”고 비교했다.

에는 손과 발의 작은 관절이 붓거나 아픈 증상이 대개 좌우 대칭적으로 나타난다. 이 단계에서 적 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2년 이내에 골미란이 일 어나고, 이어 관절 변형이 생기면서 관절 기능이 저하돼 결국 장애로 이어지게 된다. 진행이 느린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류머티스관절염은 한번 시 작되면 변형이 빨리 진행돼 진단이 늦을수록 관 절대체수술(인공관절수술) 확률도 높아진다. 실제 대한류머티스학회 조사 결과, 발병 후 3년이 넘어 진단한 경우 1년 이내에 조기진단한 사람보다 관 절대체수술 비율이 2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 타나기도 했다.

국내 유병률과 발병 추이는 어떤가 여러 조 사를 종합하면 국내 유병률은 0.25∼1.48% 정도로, 100명 중 1명 정도가 류머티스관절염을 가져 전국 에 40만∼50만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여성환자의 비율이 85%로 남성보다 훨씬 많 은 것이 특징적이다. 진단은 어떻게 하나. 또 스스로 확인 가능 한 특징적인 증상도 짚어달라 초기 증세를 눈 여겨 살펴야 한다. 손발의 관절이 좌우 대칭 형태 로 붓고 아프며,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 펴지지 않 는 증세가 1시간 이상 지속되면 비정상으로 봐야 한다. 이와 함께 피곤하며, 전신적으로 열감이 느 껴질 때는 류머티스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임상적으로 분명한 류머티스관절염 증상이 다른 질병으로 설명되지 않을 때는 올해 개정된 미국 과 유럽류머티스학회 분류기준에 따라 조기진단 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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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 관절의 수, 류머티스 인자나 항CCP항체 (자가항체)와 같은 혈청검사, 염증 표지자로 사용 되는 급성기 반응 물질의 상승 등이 주요 판단 기 준이다. 최근에는 진단기준이 6주 이내로 강화된 만큼 증상이 수주간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는 것 이 중요하다.

치료에 따른 예후와 후유증에 대해 설명해 달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염증 및 통 증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위장관 장애, 심하면 궤 양·출혈 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다. 염증을 조절해 주는 스테로이드는 얼굴이 붓고, 체중이 늘며, 당 뇨병·고혈압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초기나 악화 시 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에 비 해 항류머티스 약물은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수개 월이 걸리고, 직접적인 진통 효과는 없지만 부신 피질 호르몬의 사용을 줄여 궁극적으로 질환을 개 선시키기 위해 장기간 사용하게 된다. 생물학적 제 제는 결핵 등의 감염이나 암 발생 위험이 있는데, 특히 국내에서는 결핵 유병률이 높기 때문에 사용 전에 결핵 보균 여부를 반드시 검사해야 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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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부트라민 성분의 식욕억제제가 퇴출되면서 그동안 이 약물에 의존해왔던 비만환자들이 난감해하고 있다. 그러나 지나친 약물 의존은 득보다 실이 많다. 전문가들은 비만의 원인이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있는 만큼 약 대신 운동 이나 식이요법을 병행하는‘행동수정요법’등으로 근본적인 비만관리를 해야 한 다고 권고한다. 전문의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비만관리 요령을 알아본다.

약물의존 비만탈출 그만!

치료는 어떻게 하나. 또 새로운 치료술이나 약제도 함께 소개해 달라 현재로서는 예방이나 완치 방법이 없다. 발병 후 5∼10%는 저절로 좋 아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 지기를 반복하면서 관절 변형을 진행시킨다. 따라 서 꾸준한 약물치료가 중요하다. 치료에는 비스테 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비롯, 스테로이드·질병조 절 항류머티스 약제 등을 사용하며, 이런 약제로 호전되지 않으면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한다. 관절 염 발병에 핵심 역할을 하는 사이토카인인 종양괴 사인자의 기능을 억제하는 주사제(엔브렐·레이케 이드·휴미라), B림프구를 소멸시키는 주사제(맙테 라)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가격은 비싸지만 일정 부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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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식·생활습관 바꿔! 특효약은 없다 사실, 살 빼는 특효약은 없다. 이 상적인 비만치료제는 의존성이 없고, 장기간 복 용해도 안전하며, 꾸준한 효과와 함께 근육 대 신 지방만 없애야 한다. 하지만 살 빼는 약은 투 약을 중단하면 다시 체중이 늘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더라도 식이요법과 운동 등 전반적인 행 동수정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특히 제니칼 같은 지방흡수억제제는 서양인에 비해 지방 섭취량 이 적은 한국인에게 효과적이지 않을뿐더러 식 욕억제제와 병용해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어 약물 의존성을 극복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사일기를 써라 안전하고 성공적인 비만치료를 위해서는 식사일기를 써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 의 식습관과 음식섭취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 하다. 식사일기에는 끼니나 간식 섭취시간과 음 식 종류·주재료·분량·장소·예상 열량 등을 기 재, 이를 토대로 본인의 식습관과 식사량을 점

검할 수 있다. 식사일기를 통해 살빼기를 결심 했다면 무조건 열량을 줄이기보다 활동량을 고 려해 합리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의학적으로 는 음식 섭취량을 1㎏당 5㎉ 정도에 맞춰 서서 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다.

운동강도를 낮춰라 비만인 사람의 운동 양태를 보 면 대부분 무리하게 덤빈다. 살을 빼려는 욕구 가 강해서다. 하지만 강한 운동보다 가벼운 운 동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고강도 운동을 할 때는 체지방보다 간 속 글리코겐이 주로 소 모된다. 글리코겐은 많은 수분을 함유, 운동할 때 탈수현상을 동반해 일시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는 있으나 식욕을 자극해 체중이 다시 증가 하게 된다. 이에 비해 자신의 최대 운동능력의 50∼70% 정도의 가벼운 운동은 교감신경호르 몬·성장호르몬 등을 분비시켜 체지방을 소모하 기 때문에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크다. 운동은 짧게라도 매일 하는 게 좋고, 자전거 타기나 수영 등 척추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

는 종목을 골라야 한다.

마음껏 먹어라 비만 치료나 다이어트 중인 사 람이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식욕을 억제하 는 일이다. 지금까지는 스스로 음식조절이 힘 든 경우 식욕억제제를 복용할 수 있었지만 이 제는 그마저도 힘들게 됐다. 인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을 분비, 지방의 생 성과 축적량을 늘리기 때문에 식욕을 억제해야 한다는 강박만으로도 살이 찔 수 있다. 또 하 루 800㎉ 미만의 초저열량 식사를 지속하면 무 기력·두통·어지럼증·탈모·변비 등 다양한 부작 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20∼30대 가임기 여성 이 음식섭취량을 크게 줄이게 되면 전해질 이상 으로 임신장애를 겪기도 한다. 홍차·커피(설탕, 프림 제외)·녹차·다이어트콜라 등의 음료나 토 마토·오이 등 달지 않은 과일과 채소류, 김·미 역·한천 등 해조류는 칼로리가 적어 많이 섭취 해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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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의 불청객’뇌졸중 주의보 뇌졸중은 공포의 질병이다. 흔히 중풍으로 불리 는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혈액과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해 뇌세포가 죽는 뇌경색, 뇌혈관이 막히 거나 터져서 생긴 혈종(핏덩어리)으로 뇌가 손상 을 입는 뇌출혈로 나뉘는데, 이런 뇌졸중이 다시 늘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 탓이다. 뇌졸중은 일단 발병하면 사망하거나 수술 등 치료를 받더라도 치명적인 신체장애가 이어진다. 게다가 최근에는 나이·성별에 관계없이 발병해 30∼40대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대한뇌혈관학회 집계에 따르면 40대 이하의 환자 가 전체의 21.4%나 된다.

30~40대층도 발병률 급증 치료 골드타임 3시간 이내 혈압조절 예방의 필수조건 문제는 만성질환 이처럼 뇌졸중 환자가 크 게 느는 것은 원인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 증·비만 등 만성질환이 모든 연령대에서 급증하 고 있어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20∼64세의 58.6%가 고 혈압·당뇨병·고지혈증·비만 중 한 가지 이상의 질 환을 갖고 있었다. 이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2∼5배나 높다. 특히 뇌혈관 이 좁아지는 뇌혈관협착증은 뇌경색의 가장 큰 원 인으로, 환자가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1년 이내에 환자의 8∼19%에서 뇌졸중이 발생하 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을 잘 살펴야 뇌졸중의 대표적 증상은 ▲한쪽 팔다리 마비나 감각 이상 ▲발음이 분명치 않거나 말을 잘 못함 ▲일어서거나 걸으려 할 때 자꾸 한쪽으로 넘어짐 ▲갑자기 안 보이거나 사물 이 둘로 보임 ▲의식장애로 깨어나지 못함 ▲갑자 기 벼락치듯 심한 두통이 옴 ▲주위가 뱅뱅 도는 것처럼 어지러움 등이다. 이런 증상 중 1∼2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면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최 대한 빨리 옮겨야 한다. 신속한 치료가 관건 뇌세포는 단 몇 분만 혈 액 공급이 끊겨도 손상을 입고, 한번 죽은 뇌세포 는 되살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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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손발이 저리다 최근 잠을 잘 못잔다

일어날 때 갑작스런 빈혈이 있다 머리가 아프고 때론 무겁다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뇌졸중 환자가 크게 늘고 있어 고혈압, 당뇨병 등 원인질환을 가진 사람은 일상 속에서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 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사진은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의 뇌혈관 전용 스텐트 시술 장면. 서울성모병원 제공

그래서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뇌졸중의 치료 가 유효한 ‘골드타임’은 3시간이다. 뇌졸중 전조증 상이 나타나면 3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해 야 뇌세포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아무리 늦어도 6시간 안에는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뇌경색 환자는 보통 약물로 막힌 혈관을 뚫어 주지만 증상이 심각할 때는 뇌혈관 중재술이나 스 텐트시술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기존 심

장용 스텐트 대신 뇌혈관 전용 스텐트가 개발돼 이전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뇌혈관용 스텐트는 심장용보다 부드럽고 안전해 심장혈관보 다 얇고 구조가 복잡한 뇌혈관에 적합하게 개발됐 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서울성모병원 신용삼 교 수팀이 처음 도입, 시술하고 있다. 예방이 최선 뇌졸중은 일단 발병하면 정상 회복이 어렵다. 그래서 예방이 중요하다. 금연·절

줄기세포 이용 뇌질환 치료 가능성 그동안 재생이 불가능하거나, 극히 제한적 이라고 알려졌던 성체 뇌에도 신경줄기세포 가 존재하며, 뇌성마비 등 뇌혈관질환자의 줄 기세포로부터 신경재생 및 기능 회복을 유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의학자의 동물실험 에서 확인됐다. 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조성 래 교수는 최근 ‘뇌성마비 모델에서 신경생성 유도법을 이용한 기능회복’이라는 연구논문을 통해 뇌실 주위의 줄기세포에 신경 생성을 자 극하는 성장인자를 공급해 자체적으로 세포증 식을 유도한 결과, 신경재생 및 뇌기능 회복이

and maintain inventory and budgetary controls ◈ Assemble data and prepare periodic and special reports, manuals and correspondence Skills: Excellent computer skills ◈Attention to detail and high level of accuracy ◈Ability to handle multiple priorities and tight deadlines ◈ Effective verbal and listening communications skills ◈ Effective written communications skills ◈ Excellent interpersonal skills Education: Must have completed high school, A university degree or college diploma is preferred Experience: Some experience as an office administrator is required Benefits: Dental and medical Language: Must be fluent in English. Korean language is an asset Salary:$20.75/hour. 8 hours/day, 37.5hours/week Vacancy: 1 Please e-mail your resume to ezemploy.telus. net .

Education Program Officer Canada-Korea International School Establishment. Ltd Salary: $23.50 /hr, Full Time, 10 days paid va-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 는 최근 국제학회인 ISSCR이 주최한 제8회 연 차회의에서 학술상을 수상한 데 이어 국제 학 술저널인 뉴로사이언스지 인터넷 온라인판에 도 게재됐다. 조 교수는 만성 뇌성마비를 가진 성체 쥐 182마리를 대상으로 신경영양인자인 ‘BDNF’와 세포증식인자인 ‘EGF’ 등의 성장인자를 뇌실 내에 공급한 결과, 이 인자들이 신경줄기세포 및 전구세포를 자극하고, 이어 세포증식과 신 경생성 및 이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신 경 재생이 되지 않는 부위로 알려진 기저핵까

cation. Duties: Administer education programs ◈ Evaluate curriculum programs and recommend improvements. ◈ Coordinating the structure, content and objectives of programs.(textbook, teaching materials) ◈ Communicate regularly between Canada School District and Korea International School ◈ Deliver presentations at conferences, workshops. ◈ Support the education supervisor informed of all aspects of programs and feedback. ◈ Perform other duties as may be required. Requirement: Completion of university.◈ 2 years to less than 3 years related work experience. ◈ Good communication skill in Canadian, Korean language. ◈ Strong knowledge of Korean education system. ◈ Computers skills-word process, spreadsheet. By E-mail: ckisevictoria@gmail.com By mail: 3532 Proudfoot Place, Victoria, B.C. V9C 4L9

주·운동 등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75%를 예방할 수 있다. 원인질환 관리도 중요하다. 뇌졸중의 가 장 중요한 원인인 고혈압은 뇌경색 환자의 70%가 갖고 있다. 따라서 혈압 조절은 뇌졸중 예방의 필 수 조건이다. 또 동맥경화·고지혈증·당뇨·심장질 환 등으로 혈액이 끈끈해졌다면 아스피린(프로텍 트) 등 혈전 생성억제제를 일상적으로 복용하는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것이 좋다.

지 증식된 세포들이 유입돼 전체적으로 뇌기 능을 개선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이전에도 관련 전임상 연구를 진 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뇌성마비는 물론 뇌졸 중 등 뇌혈관 질환과 파킨슨병, 헌팅톤병과 같 은 신경퇴행성 질환 및 척수손상과 같은 외상 성 중추신경계 손상 질환에서 신경재생 및 기 능회복 가능성을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의료계는 평가하고 있다. 조 교수는 “이번 동 물실험이 약물을 투여해 성인의 뇌 속에 들어 있는 신경줄기세포를 자극하는 개념으로, 조만 간 뇌성마비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자의 임 상치료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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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 (Immi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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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디자인 (Printing/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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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Acupuncture) 태권도 (Martial art) 상무 태권도 604-588-4222 Lim’s 태권도 (코퀴틀람) 604-939-8232 TMA 검도, 태권도 604-46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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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수정 일자 : 2010년 11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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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2010

VANCOUVER LIFE WEEKLY

Fun 가로열쇠

아래 낱말을 푸신 후 ♥와 ♡칸의 글자를 이으면 연예인 (스타커플) 이름이 됩니다.

1. 갖추어 차림. 또는 그 일. 3. 벗어나기 어려운 절망적 상황을 비유하 여 이르는 말. 5. 한 바퀴를 돎. 6. 여행하는 데 드는 비용. 노자(資). 8. 한편으로 기쁘고 한편으로 슬픔. 9. 근심 걱정으로 고개가 숙어지고 맥이 풀림. “○두○기” 10. 산으로부터 내리 부는 바람.

12. 바닷물을 햇볕과 바람에 증발시켜 만 든 소금. 13. 높은 곳에서 떨어져 죽음. 15. 감국(甘菊)의 꽃과 생지황·구기자나무 뿌리의 껍질에 찹쌀을 섞어서 빚은 술. 17. 희망을 잃어버림. 18. 작은 박으로 만든 국자 비슷한 기구. 20. 볏짚·밀짚·갈대 등으로 지붕을 인 집. 23.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精誠)스러움.

“근○○자”

25. 전투에 참가하여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 태극, 을지, 충무, 화랑, 인헌의 다섯 등급이 있다. 29. 집에서 빚은 술. 30. 바둑에서 단독으로 살지 못한 고립된 돌끼리 사활을 걸고 싸움을 벌이게 된 상황. 31. 한 번 서로 만난 일이 있어, 약간 안 면이 있는 일.

세로열쇠 2. 같은 현상이나 일이 한두 번이나 한둘 이 아니고 많음. 3. 양쪽으로 갈라 위로 꼬부라지게 한 콧 수염. 4. 매우 기뻐하고 즐거워함. 7. 좋은 일에 또 좋은 일이 더함. 11. 쌀 등을 일 때 쓰는 함지박. ‘○남○’ 12. 천대를 받는 사람이나 물건. 13. 가을 이슬을 받은 물.

14. 근거가 없는 일. 전혀 사실과 다른 일. 15. 국가 유공자의 애국 정신을 기리어 나 라에서 유공자나 그 유족에게 훈공에 대한 보답을 하는 일. 16. 술이나 물을 데우거나 이를 담아 잔에 따르게 된 그릇. 19. 구겨져서 생긴 잔금. 21. 글씨나 그림 등을 꾸며서 벽에 걸게 만든 두루마리.

22. 친하게 어울리는 사람. 친구. 벗. 24. 아기를 재울 때 부르는 노래. 26. 서로 공격하고 방어하는 싸움. 27. 칠 일. 이레. 28. 새로 만든 배를 처음으로 물에 띄울 때에 하는 의식.

33. 목화씨에서 짜낸 반건성유. ‘○실○’

니까 민중이 들고 일어난 거지.

● 20번만 외우면 어느 학교의 영어수업 시간. 아이들이 단어 외 우는 것을 보다 짜증이 난 선생님이 보다 쉽게 외우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얘들아 단어를 20번씩만 읽으면 그건 내 것이 된단다.” ● 돈이 뭔지… 그러자 구석에 앉아 있던 영희가 주문을 외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큰 재산을 물려받기로 돼 듯 중얼거렸다. 있는 철수가 부(富)를 함께 누릴 여자가 필요 “철수야, 철수야, 철수야, 철수야….” 했다. 술집에 간 철수는 예쁜 여자를 보고 말 했다. ● 착각 “나는 200억원을 상속받을 예정인데 그 돈을 함 나그네가 산골에서 길을 잃어 외딴집을 찾아 들어갔는데, 아리따운 주인 여자가 혼자 있었 께 쓸 상대를 찾고 있어요.” 결국 그 여자는 철수와 함께 집으로 갔다. 그런 다. 겨우 간청해서 잠을 청하는데 절색인 주인 여자가 자꾸 떠올라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 데 이튿날 그녀는 철수의 계모가 돼 버렸다. 다. 그런데 얼마 후 주인 여자가 문을 두드리 며 말했다. ● 여왕과 민중 남편과 말다툼 끝에 몇 대 얻어맞은 아내가 눈 “저기… 나그네님…. 혼자 주무시기에 쓸쓸하시 죠?” 물을 흘리며 따지고 들었다. 아내: 결혼만 해 주면 날 여왕 같이 모시겠다고 “네, 솔직히 그…그렇습니다.” “그럼 잘됐군요. 길 잃은 노인이 또 한분 왔어 하더니, 그래 이게 여왕 대접하는 거예요? 남편: 그럴 리가 있나! 여왕이 정치를 잘 못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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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2010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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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 197 20101112  

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Nov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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