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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스포츠활동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지난 2 0 0 2년에 비해 5 4 %의 가정이 오락시설 이용에 대한 지 출경비를 줄였다 .

6 3 %의 노인들이 건강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2 4 %의 노인들이 일을 하고 있으며 5 5 %가 사립기관의 연금을 6 3 %가 투자수입을 수령하고 있다 .

2 0 0 6년 이후로 범죄가 1 2 % 감소했지만 토론토와 몬트리 올보다 여전히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 9 5 %의 주민들이 갱범죄를 심각하게 생각했지만 2 0 0 8년에 발생한 살인사 건의 3분의 2는 갱단원과 관련이 없었다 .

5 4 %의 아동이 권유량 이하의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고 있 어 토론토와 몬트리올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 7 4 %의 청소년이 토론토보다 스포츠 활동을 활발히 한다 .

비씨주의 5 2퍼센트가 고등교육을 수료했다 . (토론토 : 5 4 % , 몬트리올 : 5 6 % , 캘거리 : 5 7 % ) 지난 2 0 0 9년에 특별한 관 리가 필요한 학생의 6 6퍼센트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

콘도구입을 위한 평균 수입은 7 4 , 4 0 0달러로 토론토의 6 6 , 8 0 0달러 그리고 몬트리올의 4 8 , 6 0 0달러보다 높다 . 지난 4월을 기준으로 2베드룸 아파트의 평균임대비용 은 1 , 1 5 0달러로 2 0 0 5년에 비해 1 5퍼센트 상승했다 .

흡연자는 1 3 %로 몬트리올 그리고 토론토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 주민 5분의 1명이 대부분의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 토론토 2 6 %보다 낮았다 .

물소비량은 지난 2년에 걸쳐 9 % 감소했지만 유럽의 도시보다 많은 물을 소비하고 있다 . 9 0 %의 주민들은 개인적 역할로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

메트로 밴쿠버의 인구를 1 0 0명으로 가정할 경우 주민 1 0명당 6 . 4대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으며 인구증가 보다 빠르게 자동차가 증가하고 있다 . 자전거 전용도로의 안전성에 대해 9 0 %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빈곤층과 부유층의 수입격차가 1 0배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빈부격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 6 8 , 6 7 0 달러가 평균 가정당 수입이며 3 3개 도시 중 2 2위를 기록했다 .

주민 6 % 일주일에 5 0시간 이상 일하고 있으며 토론토는 7퍼센트로 나타났다 . 2 0 0 8년에 기록된 4 % 실업률은 현 재 7 % 증가됐지만 9 %의 몬트리올과 토론토보다 낮다 .

6 8퍼센트의 주민들이 소속감을 나타내 토론토와 몬트 리올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

노스 밴쿠버의 데럴 무사토 시장은 노스 쇼어 지역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전혀 놀랄만한 일이 아니라고 말 하며 특히 광대한 휴양공간과 더불어 론즈데일 퀘이와 같은 편의시설, 그리 고 다양한 위락시설과 새로운 레크리에 이션 센터와 도서관, 수많은 작은 공원

Oct 08, 2010

사 회

5 1 여성 , 4 9 남성 4 2 영어가 제 2외국어 5 0 결혼 7 이혼 3 4 미혼 9 유럽태생 6 중국태생 4 인도태생 1 아프리카 태생

1 2 미국태생 7 1 1 5 ~ 6 4세 연령층 1 1 캐나다 비시민자 1 6 1 5세 미만 5 8 백인 1 8 동양인 4 필리핀 2 원주민 1 흑인

들을 감안할 때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소득 최상위 10%에 속하는 사 반면,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집을 잃 람들은 최하위 소득 10%에 속하는 사 을 위험에 처한 사람의 비율이 2001- 람에 비해서 10배나 많은 수입을 올리 2006년에 비해서 17%나 늘어난 것으 는 것으로 나타나 메트로 밴쿠버의 빈 로 나타나 많은 사람들이 집을 보유하 부격차가 매우 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ksinoski@vancouversun.com 고 유지하기 위해 더 힘든 삶을 이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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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정이 변한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성인 중에서 독신자가 사상 처음으 로 기혼자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보고서는 캐나다 국민들 의 근로시간은 점차 길어지고 반대 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짧아지 고 있으며 경제상황으로 인해 핵가 족 현상이 둔화되어 가고 있다고 밝 혔다. 지난 2006년에 실시된 인구센서 스를 토대로 지난 4일에 발표한 베 니어가족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성인 중에서 결혼한 상태에 있는 사람은 47.9%에 그쳤다. 지역별로 뉴펀들랜드가 54.3%로 결혼한 성인비율이 가장 높았고, 퀘벡주는 그 비율이 37.5%로 나 타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자 녀를 가진 결혼 가정(marriedwith-children)의 비율이 1981년 의 55%에서 2006년에는 39%로 크 게 낮아져 자녀가 없는 결혼한 부부 (married-without-children)가 사상 처음으로 자녀를 가진 부부보다 많 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들어 가장 크게 늘어난 가 정의 형태는 사실혼 부부(commonlaw family)로 1981년 5.6%에서 15.5%로 3배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 했다. 또한 15세 미만 어린이 중에서 법적으로 결혼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비율이 1981년 당시에 81%였 으나 2006년에는 그 비율이 66%로 낮아졌다.

이번 센서스에서 처음으로 조사대 상으로 삼은 동성애 커플의 결혼비 율은 16.5%로 집계됐다. 베니어가족연구소의 클라런스 록 헤드 전무이사는 “오늘날의 경제현 실이 캐나다 가정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노동시장이 필요 로 하는 교육을 생각할 때 집을 떠나 는 시기가 전보다 훨씬 늦어졌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4세 남성의 60%, 25~29세 남성의 26%가 아직도 부 모와 함께 기거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나 이와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는 노인을 돌보고 있는 캐나다 국민의 수가 470만 명 에 이르러 노인문제가 캐나다 가정 의 또 다른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양부모가 있는 가정의 82%에서 부부가 동시에 일을 하고 있으며, 부부 모두가 풀타임으로 일 하고 있는 가정도 전체의 32%에 달 했다. 1986년 센서스 당시에 8.2시간이 었던 남성들의 하루 평균 근로시간 이 2006년에는 8.8시간으로 늘었고 반대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4.2시간에서 3.4시간으로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아내의 수입이 가정의 주소득원 이라는 비율이 1976년에는 12%였으 나 이번 조사에서는 28%로 크게 높 아진 것도 달라진 세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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