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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6호 2010년 4월 2일 #103-115 Schoolhouse St, Coquitlam, BC, V3K 4X8 전화: 604.529.9339 팩스: 604.529.9333 광고문의: 778.86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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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2, 2010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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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2, 2010

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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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주 경제 회복의 현주소 2009년의 경제불황에서 벗어난 비씨 주의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것 인가? 경제불황을 나타내는 용어로는 L ,V ,U ,W 등이 있다. 비씨주는 V자형 경제불황을 겪지 않 았다는 사실을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 다. 경제가 급격히 하락하기는 했지만 그 속도만큼 급격히 회복되지는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계에서 V자형 회복 을 보이는 국가는 오직 중국뿐이다. 어떤 전문가들은 비씨주가 W자형 불 황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다시 말 해서 지난 해에 한 번 급속한 하락이 있은 후에 반등이 일어나고 그 후에 다 시 불황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심지어 폭스바겐형(Volkswagen) 불황도 있는 데 이는 VW, 즉 앞으로도 두 번이나 불황이 더 밀어 닥친다는 예상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비관적인 전망은 L자형 불황으로 이는 한 번 바닥에 닿은 경제 가 계속 그 상태를 장기간 유지하며 회 복되지 않는 상황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비 씨주 경제에 대해서 그다지 비관적이지 않은 예측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마도 현재 비씨주의 상황을 가장 잘 나타내는 알파벳은 U자형 경제회 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경제 가 불황에 빠진 이후 올해와 2011년에 는 급격한 하락이나 급격한 상승도 없 이 완만한 경제회복이 이루어질 것이란 것이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이 기 때문이다. 기술적으로 말하자면 현재 비씨주는

이미 경제회복 국면에 놓여 있다. 국민 총생산은 상승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상품과 서비스가 산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고용 률도 증가하고 있다. 비록 숙련직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2년 전과 같이 뜨겁지는 않지만 여전 히 좋은 조건을 갖춘 근로자를 충당하 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최근 에 늘어나고 있는 구인광고를 통해 비 록 실업률은 8퍼센트라고 하지만 앞으 로의 고용상황은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 적인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캐나 다에서 창출된 신규고용의 거의 절반 이 비씨주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 다. 그러나 이는 올림픽으로 인한 영향 이 크기 때문에 완전히 낙관하기는 이 르며 3월의 고용상황을 추가로 지켜봐 야 할 필요가 있다. 향후에 경제는 속도는 비록 느릴지 라도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할 것이지만 향후 1년 동안은 경제회복을 실감하지 는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진정한 고용성장은 경제회복의 맨 마지막 단계 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경제회복은 가장 먼저 건설분야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높아진 집값과 이민자들을 위시한 견고한 수요로 인해 비씨주의 주거용 건설시장은 매우 강한 호조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주 거용 건설 역시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 되는데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 들이 50개에 이르며 이로 인한 공사규

회복세를 나타내는 비씨주 건설시장. 경제회복의 신호탄은 건설분야에서 나타난다.

모만 53억 달러에 달하기 때문이다. 또 한 올림픽으로 인해 유발된 비씨주의 관광객 유치효과는 강한 캐나다 달러의 악영향을 상쇄시킬 것으로 보이기 때문 에 관광업계에도 본격적인 회복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비관적인 시각으로 본다고 해 도 국제적인 경제불황은 이제 끝을 향

해 달리고 있다. 또한 우리가 지난 해 경험한 극심한 경제불황은 다시 재연되 기 쉽지 않을 것이다. Y2K나 H1N1이 당초 우려와는 달리 큰 문제 없이 끝난 것처럼 경제불황 역 시 과거의 대공황과 같은 심각한 후유 증 없이 조만간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이다. Roslyn Ku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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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2, 2010

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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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학부모가 교직원‘구타’3년간 2배 증가 공립학교 학생들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밴쿠버 교직원들의 수가 지 난 3년 동안에 두 배나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났다. 교직원들은 학생들에게 물리거 나 발로 차이거나 침 뱉는 피해를 당하기도 하며 심지어 주먹으로 구 타를 당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학 생들의 폭행으로 인해 발생한 교직 원의 부상건수도 같은 기간 동안에 세 배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청에서 최근에 발표한 폭 력사건 관련 보고서에 의하면 특 히 일부 학생들은 무기를 학교로 가지고 와서 교직원을 협박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매우 심 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가 학 생들뿐 아니라 학부모가 교직원들 에게 폭언을 구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밴쿠버 선 은 정보의 자유 원칙에 의해 이 보 고서를 취득해서 필요한 정보를 공 개하기로 했지만 학교명이나 개인 의 이름은 관련규정에 의해 발표하 지 않았다. 가장 많은 폭력사건의 피해자는 학생 지원 근로자들이며 다음으로 는 교사, 교장, 청소년 및 가정 지 원 근로자, 그리고 부교장들의 순서 인 것으로 조사됐다. 많은 폭력 사건이 보고됐지만 특 히 2009년 3월 2일 발생한 사건은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음은

그 사건을 요약한 것이다. 한 학생이 고함을 지르며 가구와 냉장고를 밀치는 난동을 부린 결과 교사가 교실에서 달아나려 한다. 문 제의 학생은 교사를 뒤쫓아 그의 손을 잡고 할퀸다. 다른 학생이 문 제의 학생의 팔을 잡자 교사는 교 실에서 탈출할 수 있었는데 같은 날 문제의 학생은 부교장의 배를 주먹으로 때린 뒤에 가슴을 8차례 가격한다. 학생폭력의 건수는 2006년 56건 에서 2009년에는 112건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이로 인한 부상건 수는 31건에서 100건으로 세 배 이 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로부터 가장 많은 폭행을 당한 직종인 학생 지원 근로자들 을 대변하는 노조인 로컬 15의 폴 파오로 위원장은 이런 수치에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토록 구체적인 폭행건수 가 보고된 적은 처음이라고 말하 며 “이토록 많은 줄은 정말 몰랐다. 우리뿐 아니라 교육청 역시 이러 한 현황에 대해 매우 염려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장에서 이 정도로 빈번히 폭력이 발생하는 것 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 며 앞으로 노조는 이 문제를 진지 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은퇴한 교사인 바브 레어드 씨는 아동 지원 계획이 제 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점이 문

제라고 말하며 이로 인해 아동은 부정적인 행동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비난을 받는 악순환이 계속된 결과로 부적응자가 되어 학내 폭력 을 행사하는 경향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 다. 가장 먼저 아동들의 행동 지침 계획을 수립하고 그 지침에 맞게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만 잘 되면 이러한 사건은 발 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에 알버타의 학교 기관이 발표한 연구 결과를 인용했는데 그 결과에 의하면 학생의 행동장애로 인해 신고된 16,000건의 파일 중에 서 80퍼센트가 55~75의 낮은 IQ를 가진 학생들로 인해 자행되는 것으 로 나타났다. 그는 “문제가 있는 학생들은 자 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것인지에 대한 관념을 갖고 있지 않다. 그들에게는 다른 전략이 필 요하다”라고 말하며 특히 교직원이 경험이 없거나 문제아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훈련을 받 지 않았을 경우에 문제들이 발생한 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그는 학생들의 폭행과 같 은 비정상적인 행동을 통제하고 예 방하기 위해서는 각 학생의 수준과 형편에 맞춘 적절한 지침이 제공되 고 그 지침대로 학생 지도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지난 3년간 밴쿠버 교육청 관활내에서 교직원을 상대로 한 폭행이 두 배 증가했으며 부상 은 3배 이상으로 기록됐다.

kpemberton@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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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Apr 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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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민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캐나다 난민 수용정책 변화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비씨주 는 캐나다의 다른 주에 비해 투자이민자 들을 유치하는데 훨씬 좋은 실적을 기록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다 른 주의 경우에는 투자이민자의 수가 모 자라는 것으로 드러났다. 퀸스 대학의 경제학자인 로저 웨어 교 수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이 민자들은 밴쿠버나 토론토, 몬트리올 같 은 대도시에 정착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하지만 투자이민자들이 일 부 몇 도시에 집중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따라서 이들을 전국 각처로의 분 산을 장려하는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 석됐다. 웨어 교수를 비롯해서 퀘벡 대학의 경 제학과 교수인 피에르 포틴 박사, 경제 전문가인 임마누엘 파라디스 박사로 구 성된 연구팀은 캐나다에 있어서 투자이 민자들이 중요한 몇 가지 이유를 연구했 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보다 이민자 들의 투자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 창출액

이 연간 20억 달러에 달하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 이민자들의 경우, 40만 달러의 돈을 5년 동안 무이자로 예치해야 하는 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주정부의 세입이 막대하기 때문인데 특히 신규 이민자의 49%가 정착지로 선택하는 비씨주의 경우 는 투자이민 예치금이 경제에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투자 이민자들은 평균 3명의 가 족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일반 이민 자들에 비해서 많은 수이며 또한 이들은 독립적이며 고학력자인 경우가 많기 때 문이다. 캐나다의 신규 투자이민자의 거 의 3/4 이 중국계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29%는 중국본토 출신이고 23%는 홍콩, 22%는 대만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한 캐나다로 향하는 투자이민자들의 경 우, 신규이민자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호 주나 영국에 비해서 젊은 연령대인 것으 로 조사됐다. 이러한 이유는 아마도 캐나다에서 요 구하는 40만 달러의 예치금이 다른 나라

의 요구 조건에 비해 덜 까다로운 조건이 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 처럼 투자이민 조건이 수월한 대신에 이 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도 발생하고 있는 데 이는 바로 신청자의 수가 너무 많아 이민 수속기간이 평균 31개월로 매우 길 다는 것이다. 이는 호주의 12개월이나 영 국의 14주에 비해서 훨씬 오랜 시간이 걸 리는 것으로 이민자들을 유치하는데 있 어서 큰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 더욱 심 각한 것은 이민 신청자의 수가 늘면서 대 기 기간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다는 점 이다. 투자이민자들은 캐나다에 돈을 가져온 다. 그리고 그들이 가져온 돈은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 이들이 가져오는 연간 20억 달러의 투자는 캐나다 경제에 매우 큰 축 복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앞으로 노인층 이 늘어나고 청년층의 수가 줄어드는 인 구추세를 감안할 때, 보다 많은 투자이민 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 책이 요구된다. dcayo@vancouversun.com

캐나다 정부가 난민시스템을 획기 적으로 바꾸기 위한 개정안을 의회 에 상정했다. 연방정부가 지난 30일 에 마련한 개정안은 난민신청이 기 각되면 정부는 이들을 국외로 추방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특히 캐나다에 입 국한 후에 체류를 목적으로 난민을 신청하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 캐나다 이민부장관 제이슨 케니. 치게 되며, 이들 숫자가 지난 해에 3만3,000여 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 이민난민위원회(IRB) 파견 직원을 졌다. 풀타임 직원으로 보강하고, 현재 최 정부는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해, 장 19개월이 걸리는 청문을 60일 이 실행에 옮겨지기 위해서는 향후 5년 내에 마치기로 했다. 또한 전세계 국 간 모두 5억4,000만 달러의 예산이 가를 2개 그룹으로 분류, 인권국 출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중 신 신청자가 난민위 심사에서 기각 에서 1억2,600만 달러는 6만 여명에 되는 경우에 연방법원에 한 차례 재 이르는 난민신청 적체를 해소하는데 심을 청구할 수 있는 데 반해 인권이 소요된다. 난민 신청 후 기각된 자들 열악한 국가 출신은 한 단계 더 항소 에게 소요되는 예산은 1인당 약 5만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달러에 이른다고 정부가 밝혔다. 2008년, 캐나다는 미국에 이어 두 번 정부는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째로 많은 난민을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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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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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경찰 공권력에‘장갑차’동원

군용 장갑차량을 비씨주 경찰의 용도에 맞게 개조한 TAV IIs.

캐나다 경찰은 공권력 수호와 엄격한 법의 집행을 위해 최근에 장갑차량을 동원해서 실전 에 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타와 경찰서에서 지난 24일, 장갑차인 베어 캣(BearCat)을 공개한 데 이어 비씨주 RCMP도 이번 주에 두 대의 장갑차량을 도입했다고 발 표했다. 비씨주에서 도입한 차량은 베어캣과 다른 기 종으로 6륜으로 된 전천후 장갑차이다. 이 외에 도 장갑차량들은 현재 토론토와 에드먼튼, 캘 거리, 빅토리아를 비롯한 몇몇 도시에서도 사 용 중에 있다.

경찰은 방탄기능을 갖춘 이 장갑차들이 총격 사건과 같은 위험한 상황을 대응하는 경찰관들 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고 발표했 다. 경찰당국은 또한 이 차량들이 인질극과 같 은 위험한 상황에서 일반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오타와 경찰서의 짐 허친스 경관은 “장갑차 와 같은 보호막이 마련되어서 매우 안심이 된 다”고 말했다. 오타와 경찰이 도입한 차량은 경 찰용으로만 제작된 모델인 반면에 비씨주의 장 갑차량들은 TAV II로 알려진 모델로 군용으로 사용된 것을 경찰용으로 개조한 것이다.

특히 이 차량은 최고시속 120킬로미터로 달 릴 수 있는 빠른 기동성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작전에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피터 티에슨 경관은 갱단의 전쟁이 늘어나 고 있는 메트로 밴쿠버에서 이와 같은 장갑차 는 필수적인 경찰장비라고 말했다. 그는 “갱단 은 중무장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찰관의 신변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고 말하며 새로 도입된 장갑차가 경찰관의 위험을 크게 줄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티에슨 경관은 이번 주에 경찰이 써리의 한 주택에 수색영장을 집행할 당시에 이 차량 중 한 대가 동원됐다고 말하며 문제의 집주인은 아무런 저항 없이 경찰의 수사에 순순히 응했 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이 장갑차의 외관이 공격적이기 때문에 범죄 자들이 단순히 이 차를 보 는 것만으로도 경찰에 저 항하는 것을 포기할 가능 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사이몬 프레이 저 대학 범죄학과의 로버 트 고든 교수는 총기의 사용이 매우 보편화된 미국에서는 장갑차가 실효성이 있을 수도 있으 나 캐나다에서도 이런 도구가 필요한지에 대해 서는 의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그는 경 찰이 빈번히 장갑차를 이용할 경우 필요 이상 의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며 자주 사용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렇지만 캘거리 경찰서의 커크 맥컬럼 경관 은 고든 교수의 시각은 근시안적이라고 말하며 경찰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이 장비를 사용하 고 있다고 반박했다. DOUGLAS QUAN / The Vancouver Sun

캐나다 아프간 파병병력 내년에 철군, 재차 확인 캐나다가 내년으로 예정된 아프간 전투 임무를 더 이상 연장할 뜻이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로렌스 캐넌 외무부 장관은 지난 30일 캐나다를 방문 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CBC 방 송의 ‘The Hour’에 출연, 미국은 캐나다가 2011년으 로 예정된 철군 시한 이후에도 아프간에 남아 있기 를 희망한다고 말한 직후에 이와 같이 확인했다. 이로써 캐나다는 지난 2008년 의회가 결정한 바 와 변동없이 내년 중에 아프간에 파병한 병력을 철 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린턴 장관은 방송과의 대담에서 “철군은 어디 까지나 캐나다가 결정할 문제이다”라고 전제하면서 도 “캐나다가 병력을 철수시킨다면 솔직히 실망스 럽겠지만 캐나다의 결정은 당연히 존중될 것”이라 고 말한 바 있다. 캐넌 장관의 발언에 앞서 클린턴 장관을 만난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는 “아프가니스 탄은 자국의 안보에 보다 큰 책 임을 떠 맡아야 할 것이다”고 말하며 “그러한 토대 위에서 우리의 지원은 지속될 것 이다”이라고 말해 주 둔기간 연장의 의사 가 전혀 없음을 시 사하기도 했다. 캐나다는 지 난 2002년 이후 적어도 2,500명 이상의 병력을 NATO의 깃발 아래 아 프간에 파병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41명의 군인과 2명의 일반인이 임무 수행 중 에 목숨을 잃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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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2, 2010

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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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젯, 급정거로 타이어 터져

하와이로 향하던 웨스트젯 항공기가 이륙을 포기하면서 해당 활주로가 3시간 가량 폐쇄됐다.

지난 29일 오전, 158명의 승객을 태우고 하와 이로 향하던 웨스트젯(WestJet) 항공기가 이륙 을 시도하던 중에 기계적 문제로 인해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웨스트젯의 리차드 바트렘 대변인은 “호놀룰 루로 향하던 항공편 1862은 이륙을 위해 활주로

를 213킬로미터의 속도로 달리다가 아직까지 정 확히 알려지지 않은 기계적 문제를 발견하고 이 륙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고로 발생한 부상자들은 없으며 승객 들은 몇 시간이 지체된 후에 다른 항공편이 제 공되면서 도착예정지로 출발했다. 바트렘 대변인은 “항공기의 정확한 기계적 문 제를 발표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이다”고 말하 며 “무엇보다 조종사가 이번 사고에 안전하게 대 처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항공기가 이륙을 취소하는 과정에서 두 개의 항공기 타이어가 터져 이로 인해 탑승하 고 있던 승객들이 크게 놀랐다. 밴쿠버 국제공 항(YVR)의 남쪽 활주로는 사고가 발생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15분까지 폐쇄되어 일부 항 공기들이 연착되는 결과를 낳았다.

샐리 임(직통 778.882.6063) 15508-104th Ave., Surrey, BC.

scooper@theprovince.com

캐나다 헬스케어“만족하나 변화 필요”

미국에서 최근 도입된 헬스케어에 대해 찬반 의견이 뚜렷하게 대립되고 있는 것과 달리 캐나

다 국민들은 정부주도의 헬스케어에 대한 만족 도가 점차 높아져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성인 1,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44%가 매우 또는 대체로 만족 스럽다는 반응을 보여 2007년도의 조사 때보다 7%포인트, 2004년에 비해서는 20%포인트나 크 게 만족도가 높아졌다. 이에 비해 그저 그렇다는 응답은 전과 비슷 했고 빈약 또는 매우 빈약하다는 반응은 응답자 9명 중 한 명 꼴로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또한 응답자 10명 중 8명은 지난 해 그들이 받은 의료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변해 캐나다의 헬스케어시스템이 무너졌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지적이 허구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이처럼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응 답자의 43%는 캐나다 헬스케어 시스템에 큰 변 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비슷한 수가 약간 의 변화를 요한다는 반응을 보여 주목을 끌었다. 변화가 필요없다는 반응은 단 7%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57%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인 온 타리오 주민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퀘벡주 가 25%로 가장 낮았다.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추가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는 설문에 40% 가까운 응답자가 찬성한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에 43%는 이를 반 대한다고 대답했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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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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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빅토리아 폭행경찰 논란 가중 “경찰이 죄없는 날 때려”

유투브에 게재된 동영상 캡처사진(위). 빅토리아 경찰서장이 독립수사를 밴쿠버 경찰서에 위임한다고 발표했다(아래).

빅토리아 경찰이 길가에서 청년들 에게 심한 폭행을 가하는 동영상이 유 투브에 게재되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56초 분량의 동영상은 지난 21일

저녁, 어둠침침한 조명아래에서 촬영 됐는데 3명의 빅토리아 경찰관들이 19세에서 27세 사이의 청년들을 체포 하는 과정에서 한 명의 청년에게 발로 의식을 잃을 때까지 머리를 때리는 장

면을 담고 있다. 특히 동영상(코리아나닷컴)에 나타 난 노란 자켓을 입은 경찰에 대한 수 사가 집중되고 있는데 빅토리아 경찰 서의 제이미 그래함 서장은 지난 24일 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동영상에 나타 난 장면은 매우 끔직하다”고 말하며 해당 경찰관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지 만 “그는 일상업무에서 현재 떠난 상 태이며 9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경찰서의 그래함 서장은 밴쿠버 경찰서에 이번 사건에 대한 독 립적인 수사를 위임했으며 수사 과정 은 경찰불평위원회에 의해 모니터링 Victoria Times Colonist 된다.

무고하게 경찰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칸 씨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유투브에 게재되어 논란의 대상 이 되고 있는 빅토리아 경찰관의 폭 행 피해자들이 관계당국을 상대로 고 소에 나섰다. 올해 23세의 하핀더 강(Harpinder Kang) 씨는 56초 분량의 비디오에서 첫 번째로 폭행을 당한 무고한 피해 자이다.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동영상 은 지난 3월 21일 저녁에 밴쿠버에 거주하는 마이크 모렐라토 씨가 길 을 지나다가 우연히 촬영했다. 또 다 른 피해자는 올해 19세의 타일러 아 처(Tyler Archer) 씨로 동영상의 후 반부에 노란색 자켓을 입은 빅토리아 경찰에 의해 폭행을 당했다. 강 씨는 사고당일 저녁에 싸움을 하고 있던 무리들을 전혀 모르며 자

신은 여자친구와 함께 그 곳을 떠나 려던 중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 다. 빅토리아 경찰서는 싸움이 일어 난 사건현장에 출동했을 때, 한 명 의 남성이 이미 부상을 입은 상태였 으며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을 체포하 는 과정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노란색 자켓을 입은 경찰은 현재 독립수사를 의뢰 받은 밴쿠버 경찰서 와 빅토리아 경찰서의 내사에 대한 집중 대상이다. 한편 본 사건의 피해자인 아처 씨 와 강 씨는 유명 변호사인 리차드 니 리(Richard Neary) 씨를 고용해서 이번 사건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 한다. Victoria Times Colo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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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뼈만 남았던‘트루퍼’새로운 가족 품에

올림픽

남편인 브래드 씨는 “나의 아내가 트루퍼의 모습을 보고 울기 시작했고 집에 돌아와서는 우 리가 그 개를 입양할 수 있기를 바랬다”고 말 했다. 헤이워드 씨 가족은 트루퍼가 과거에 철장에 갇혀 지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집에서는 자 유롭게 풀어두어 트루퍼에 특별한 배려를 하고 있다. 브래드 씨는 “트루퍼는 신발, 리모콘 그리 고 신문 등,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물고 씹어대 고 있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비씨주 SPCA의 로리 초르틱 대변인은 “이처 럼 열악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동물들을 목격하 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이다. 결국 트루퍼가 해 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초르틱 대변인은 트루퍼의 전 주인에 대한 동물학대 혐 의를 요청하고 있으며 법원의 결정에 따라 주인 의 신원이 밝혀질 예정이다. scooper@theprovince.com

경매‘

인산인

지난 27일에 처음 열린 올림픽 관련장비 경매 에 수 많은 인파가 몰려 기대이상의 호응을 나 타냈다. 밴쿠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동계올림픽과 패 럴림픽에 동원된 장비들을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 중순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구매희망자들은 델타의 7530 Hopcott Rd.에 위치한 경매장을 방문하거 나 또는 인터넷 사이트 www.bcauction.ca를 통

해 참여할 수 있다.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그래 함 던칸 씨는 “지난 토요일은 매우 바빴던 하루 였다”고 말하며 “텔레비전, 휴대폰 그리고 컴퓨터 와 같은 주요 전자제품들을 매일 열리는 경매에 나누어 출품하여 지속적으로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토요일, 경매에 나온 주요물건들은 가구, 사무용품, 스포츠용품, 우산, 장갑 등 매우 다채로 Canwest News Service 운 상품들로 나타났다.

, ‘ % 70

전쟁 중’ 만 비

3분의 2에 가까운 캐나 다 국민들이 지난 5년 사이에 살빼기를 시도해 본 적이 있으며, 이 들 절대다수가 감량에 실패했다는 새로 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온타리오 심장재단의 마코 디부오노 이 사는 “체중이 늘었다 주는 롤러코스터를 탄 다는 사실이 전혀 놀라운 것은 아니다”면서 “우려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비정상적인 방법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결과 감량을 시도하는 사람 네 명 중 한 명만이 다이어트 전문가나 간 호사, 의사 등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 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감량을 시도한 경험을 가진 응답

캐나

해’

지난 2월, 처참한 몰골로 발견된 골든 리트리 버 ‘트루퍼’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분노케 하 기에 충분했다. 당시, 메이플릿지 SPCA에 전달된 트루퍼의 몸무게는 정상의 절반 수준인 11킬로그램에 불 과했으며 트루퍼를 진찰한 수의사는 이틀 정도 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트루퍼는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 메이플 릿지 SPCA 직원들을 놀라게 만들었고 그 결과 로 ‘트루퍼’라는 용감한 이름을 얻었다. 하루에 6번씩 적은 양의 식사를 시작한 트루 퍼는 체중과 함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되어 지난 주에 새로운 입양가족의 품에 안겼다. 피트 메도우스에 거주하는 헤이워드 씨 가족 은 작년에 자신들이 키우던 애완동물이 죽은 후 에 SPCA를 방문해서 고양이를 입양할 계획이 었는데 그들의 눈에 트루퍼의 참혹한 모습이 들 어왔다.

자의 39%는 고 단백, 저탄소화물 등 특정 음식을 식단에서 완 전히 배제하고 있으며, 그 밖에 다이어트를 위 해 다이어트 전용음식 섭취 31%, 감량 보조제 나 허브 복용 21%, 식사 거르기 21% 등이 이용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케롤 돔브로우 다 이어트 전문가는 “연구 결과에 의하면 속성감량 은 효과가 없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일시적인 다이어트는 멈추면 곧 체중이 다시 불어 장기적 으로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 응한 응답자 중 다이어트를 위 해 연간 500달러 이상을 지출한다는 비율 이 42%에 이르렀으며, 응답자의 90% 이상이 줄어든 체중 을 계속 유지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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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매일 저녁 성관계 흑인 10%, 동양인 1%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비영리단체 인 미국 수면연구소(National Sleep Foundation)는 미국에 거주하는 1,000명의 미국인을 상대로 수면에 관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애완동물과 함께 잠을 잔다

혼자 잠을 잔다

37%

21%

31%

4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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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48분

6시간 52분

6시간 14분

51%

평일 평균 수면 시간

6시간 34분

14% 22%

20%

20%

매일 또는 거의 매일, 인터넷을 하다가 잔다

16%

9%

13%

2%

2%

25%

28%

38%

33% 17%

매일 또는 거의 매일 일을 하다가 잔다

5%

13%

8%

9%

하지만 수면연구소의 토마스 발킨 대표는 “통계자료의 결과는 인종과 문 화적 차이를 넘어 많은 현대인들이 수 면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공통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18%

32%

경제, 직장, 건강, 인간관계로 인해 잠을 설친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수면제를 복용한다

9%

20%

14%

거의 또는 전혀 숙면을 취한 적이 없다

15%

45%

매일 또는 거의 매일 기도를 한다

71%

아시아인: 1%

백인: 4%

히스패닉: 10%

흑인: 10%

매일 또는 거의 매일 성관계를 한다

25세에서 60세까지의 백인, 흑인, 히 스패닉, 아시아인으로 구분된 응답자들 을 대상으로 문화적 그리고 인종별 차 이에 따라 수면생활에 어떤 영향이 있 는 지를 구분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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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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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초대형 카지노’건설 확정 비씨주 정부는 4억 5천만 달러의 예산으로 비씨 플레이스 경기장과 연결되는 대규모 위 락시설을 건립할 계획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본 위락시설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카지노가 들어서게 되는데 만일 예정된 11만 스퀘어피 트 크기의 카지노가 들어설 경우에 현재 비씨 주에서 가장 큰 카지노인 7만 스퀘어피크 규모 의 리치몬드의 리버 락 카지노를 훨씬 초과하 는 초대형 카지노가 탄생하게 된다. 고든 캠벨 비씨주 수상은 지난 26일의 성명 을 통해 “이 프로젝트는 엄청난 경제 활성 효 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로 인해 총 8,500개의 일자리가 직 간접적으로 창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성명에는 비씨 파빌리온 공사의 데이 비드 포드모어 씨와 라스베가스에 근거를 둔 카지노 운영업체인 파라곤 개발사의 관계자 들이 동석했다. 비씨 파빌리온은 비씨 플레 이스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국영기업이며 파라곤 개발사는 Plaza of Nations에 위치한 Edgewater 카지노를 소유하고 있다. 비씨 파빌리온은 비씨 플레이스의 서쪽에 위치한 2 에이커의 부지에 대해 파라곤 회사와 70년간의 임대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 다. 이 카지노는 1,500개의 슬롯머신과 150개 의 테이블을 보유하게 되며 연간 1억 3천만 달 러의 세입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라곤 회사의 스코트 멘케 사장은 이 복합건물에는 두 개의 유명 호텔이 들어서게 된다고 말하며 구체적으로 하나는 비교적 저렴한 호텔, 나머 지 하나는 호화호텔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호텔 사이를 연결하는 지붕은 2만 5천 스 퀘어피트 규모로 공사되며 이곳에는 회의실과 풀장, 그리고 파티나 오락 등을 위한 야간 위

락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두 개의 호 텔들에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다섯 개의 레스토랑이 입점하게 된다. 새 시설이 완공되 어 개장할 경우에 Edgewater 카지노는 문을 닫을 예정이다. 공사는 2011년 초에 시작되어 2013년 중 반에 완공될 계획이다. 위락시설 건설에 대해 서 인근 주민들의 반응은 찬반양론으로 나뉘 고 있다. 안젤라 스티븐슨 씨는 하이킹과 바 다가 생명인 다운타운에서 카지노 시설을 본 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말하며 반대의 뜻 을 밝혔다. 그러나 다른 주민인 안드레아 토야드 씨는 카지노가 들어옴에 따라 자신의 집값이 오르 게 되며 지역이 활기를 띄게 될 것이라는 긍정 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비씨 플레이스는 프로 풋볼팀인 비씨 라이온즈의 주 경기장이며 특 히 내년부터는 메이저리그 축구팀인 밴쿠버 화 이트캡스팀의 경기장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awoo@vancouversun.com

엘로우페이지‘캔페이지’인수 지난 23일, 옐로우페이지가 경쟁업체인 캔페이 지(Canpages)를 2억 2,5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캔페이지는 투자그 룹 HM Capital Partners가 소유하고 있는데 캔 페이지 인터넷 사이트에 한 달에 약 350만 명의 방문자를 통해 매년 1억 1,0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분석가들은 “인터넷 영역에서 강세

를 보인 캔페이지는 옐로우 페이지에 점차 큰 위 협이 되었다”고 말하며 “기존의 종이시장은 기껏 해야 본전을 유지할 수준에 머문다. 이제 모든 성 장은 온라인에서 창출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주, 옐로우 페이지는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나 온 라인 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자사 캠페인 및 Canwest News Service 홍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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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잇달은 여학생 사망원인은 마약 지난 3월 초에 발생한 두 명의 여학 생 사망사고의 원인은 마약과 알코올에 의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불과 몇 시간 차이로 사망한 올해 17세의 마샤 허난데즈(Martha Jackson Hernandez) 양과 그의 친구의 16세의 케이라 라론데(Kayla Lalonde) 양의 사 체에서는 치사량의 마약과 알코올 성분 이 검출됐다. 익명을 요청한 피해자의 친구는 프 로빈스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망한 두 여학생들이 평소에 ‘마틴’이라는 남성과 자주 어울려 다녔는데 그는 평소에 친 구들에게 마약과 알코올을 무료로 제공 했다고 증언했다. 마틴은 평소에 친구 들의 파티장소에 나타나 마약을 건네주 고 잠시 머물다가 떠나곤 했는데 지난 몇 달간은 두 명의 여학생들이 리치몬 드에 위치한 마틴의 집에 자주 드나들

기 시작했다고 친구는 증언했다. 라론데 양은 지난 3월 2일 오전 12시 40분에 버나비의 길가에서 갑자기 쓰러 진 후에 사망했고 그로부터 몇 시간 뒤 인 오전 9시에 허난데즈 양도 병원으로 옮겨진 후에 사망했다. 사망한 두 명의 여학생은 사망하기 몇 시간 전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마 틴의 집에 간다고 통화를 한 것으로 나 타났으며 도착 후에는 마틴이 자신들에 게 마약을 줬다는 사실을 친구에게 알 려줬다. 경찰은 두 여학생의 사망사건이 서로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보고 마틴에 대 한 조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사건과 연 관되어 있는 리치몬드 주택에 대한 조 사에서 임대주는 마틴 트렘블리(Martin Trembley)라는 남성에게 주택을 임대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마틴 트렘블리’라는 이 름을 가진 남성이 지난 2003년 12월 에 13세에서 15세 사이의 5명의 여성 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는 경 찰에 잘 알려진 동일한 남성으로 의심 하고 있다. 지난 2003년에 본 사건을 보도한 프 로빈스의 기사에 의하면 이번 사건과 동일하게 그는 여성들을 마약과 알코올 을 이용해서 의식이 없는 틈을 타서 성 추행을 하며 이를 녹화한 것으로 밝혀 졌다. 경찰은 용의자 마틴이 거주하는 리치몬드의 주택을 방문했지만 그 곳에 마틴은 없었고 집을 봐달라고 부탁을 받은 다른 남성이 문을 열어줬다. lsin@theprovince.com

▶ 여학생들이 평소에 자주 드나들던 리치몬드의 주택에 경찰이 출동했지만 용의자를 찾을 수 없었다.

허난데즈 양(왼쪽)과 라론데 양(오른쪽)

써리 맥도날드에서 20대 남성 총격사망 지난 27일 오후, 써리에 위치한 맥도 날드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하 는 총격 살해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지난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써리의 스코트로드 11000블록에 위치 한 맥도날드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신 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살인전담반 IHIT의 데일 카르 대변인은 “평소에 서 로 알고 있던 두 남성이 서로 폭력을 행 사하다 결국은 총격을 가하게 된 것으 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총에 맞아 바닥에 쓰러진 20대 중반 의 남성은 맥도날드 직원들이 소생을 시키려고 시도했지만 결국 현장에서 사 망했다. 사건이 발생한 맥도날드는 사고당일 저녁 늦게까지 경찰의 저지선이 설치되 어 일반인들의 접근이 차단됐다. 도보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진 살해 용의자는 20대로 얼굴에 수염을 기르고 있었으며 사건 당시에 검정계통의 복장 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목격됐다.

카르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갱이나 마약과 관련되어 있는 지의 여부를 판 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한편 써리의 맥도날드에서 살해사건 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07년 10월에 28세의 딜란 베커 씨가 킹 조지 하이웨이와 94 애비뉴의 교차 지점에 위치한 맥도날드 주차장에서 차 안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kmercer@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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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People’

생후 10개월 아기 질식사 어린 자녀를 키 우는 부모들은 당 장 아이들의 장난감 통에서 피숴프라이 스(FisherPrice)에 서 제작한 “Little People” 제품들(사 진참조)이 있는 지 를 살피고 있다면 당장 버려야 할 것이라고 캐나다 보건청은 경 고했다. 1991년 이전에 제작된 구모델 “Little People”는 직경이 2센티미터로 어린 아이들을 사망 또는 부상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조 사됐는데 최근에 캐나다에서 어린아이가 본 장 난감으로 인해 질식사 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보건청 은 “1991년 이후 에 제작된 “Little People”는 직경이 3센티미터로 어린 아이들의 목에 걸 리지 않도록 제작됐 다”고 언급했다. 캐나다 정부는 최근 생후 10개월의 아이가 본 장난감을 입어 넣었다가 목에 걸려 질식 사망하자 이와 같은 경 고를 내렸다. 한편 “Little People”의 구모델 제품으로 인해 캐나다에서 사망자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 이다. SARAH SCHMIDT / CANWEST NEWS SERVICE

“아들 포경수술은 내가 직접”아빠에 중형 4살 난 아들에게 면도칼을 이용해 할례(포경 수술)를 집도한(?) 아빠에게 법원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형을 선고했다. DJW라고만 알려진 밴쿠버 남성은 지난 2007년 4월, 당시 4살이던 아들 DJ를 쓰레기 봉 지를 깐 부엌바닥 위에 눕혀놓고 와인을 먹인 뒤 에 면도날로 포경수술을 시술했다. 아이가 고통 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리자 그는 흔히 말 에 사용하는 혈액응고제 원더 더스트(wonder dust)를 뿌려가며 수술을 강행한 것으로 밝혀 졌다. 아이는 결국 병원으로 실려가 수술을 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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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매리온 앨런 판사의 선고문에 따르면, 여호와 의 증인인 DJW는 할례는 신이 내리는 특별한 보호의 절차이며, 아이가 이를 받으면 유월절에 바치는 어린양(Passover Lamb)과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고 일주일 동안 원하는 영화를 마음껏 보게 해주겠다고 설득한 것으로 나와 있다. DJW는 그의 행위가 종교적 행사라며 면죄를 청원했으나 그가 합당한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는 이유로 판사는 이를 기각했다. 그는 2004년 말에 반창고와 과산화 수소, 붕대만을 가지고 스 스로 할례를 행했으며, 이 결과 그의 남성부위가 감염되기도 했다. Canwest News Service

유아용 베이비슬링‘리콜’ 캐나다 보건청과 미국 소비자 안전위원회는 지난 24일, 북미지역에서 백 만개 이상 판매 된 신생아용품 ‘베이비슬링’에 대한 리콜을 발 표했다. Babies ‘R’ Us와 월마트에서 주로 판 매된 베이비슬링 제품 중, 인기제품이었던 “Slingrider”와 “Wendy Bellisimo”가 리콜 대상이다. 자신이 사용하던 베이비슬링을 인 터넷을 통해 중고로 8달러에 판매 하려고 시도했던 커밍 씨는 본 제 품으로 인해 신생아가 사망한 사 건이 있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 라며 자신이 게재한 내용을 인 터넷에서 삭제했다. 커밍 씨는 “처음에 베이비슬링을 사용했을 때 매우 불편함을 느꼈고 아기 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어 딱 한 번 사용한 후에는 전혀 이용하 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캐나다 보건청은 4개 월 미만의 신생아에게 베이비슬링을 사용할 경 우, 성인의 몸과 베이비슬링 사이에 아이의 코 가 눌려 질식할 수 있으며 6주 미만의 신생아 경우에는 머리와 목의 근육을 사용하는데 제한 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에서 베이비슬링 인기제품인 ‘Infantino slings’을 사용한 신생아 3명이 사망하는 사고 가 발생했다. 지난 2003년 이후, 캐나다에서는 리콜에 해당 되는 베이비슬링 제품 15,000개가 판매된 것으 로 나타났다. 또한 캐나다 보건청은 Evenflo에 서 제작된 어린이용 차단문(baby gate)에 대

한 리콜조치를 발표했다. 지난 2007년 10월부 터 2010년 3월까지 캐나다에서 팔린 ‘Evenflo Top-of-Stair Plus Wood Gates’ 33,000개가 리콜대상이다. Evenflo는 어린이용 차단문에 대한 142건의 소비자 불만을 접수하고 이로 인해 부상을 입는 어린이들이 발생하자 이에 대한 리콜조치를 발 표했다. 리콜대상에 포함되는 모델은 ‘Evenflo models 10502’와 ‘10512 Top-of-Stair Plus Wood Gates’이 해당된다. Evenflo의 다른 모델들은 리콜대상에 포함되 지 않으며 불량제품은 다른 제품으로 교환된다. dryan@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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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트와센 고압선 주택가‘유령마을’

많은 사람들은 고압선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트와센 고압선 주택가에 위치한 판매사무소.

지난 해 비씨주 납세자들의 세금 에 의해 구입된 트와센의 고압전선 인근의 수 많은 주택단지에는 아이 들이 뛰어 노는 모습이나 차량이 전 혀 눈에 띄지 않는 유령마을과 같은 삭막함이 연출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지난 해 트와센의 104가구 주택을 매입하기 시작했지 만 매입한 주택을 판매하기 위해서 는 앞으로 최소 2년은 더 걸릴 것이 라고 정부측은 언급했다. 지난 해 여름에 집을 판매한 모린 브로드푸트 씨는 “이 곳은 마치 유 령마을과 같다”고 말했다. 그가 판매 한 집은 지난 해 11월 중순부터 매

물에 나와 있는 상태이다. 인근에 거주하는 펠리시티 하코 트 씨는 이곳에는 For Sale 간판이 여기저기 부착되어 있지만 아무도 이 집을 사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 다. “Sold 표지가 붙은 집이 단 한 가구도 없다. 사람들은 고압선이라 는 이유로 이 곳에 사는 것을 매우 꺼려하고 있다.” 그러나 블레어 레크스트롬 비씨주 에너지 장관은 이 집들에 대한 판매 가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 체 104가구 중에서 28가구를 판매 했으며 6가구의 경우에는 판매가 임 박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 정

도면 꽤 양호한 실적이다. 구매자들 은 매우 만족해 하고 있다. 사람들은 전혀 집이 안 팔릴 것이라고 했지만 우리는 28가구나, 그것도 시세에 맞 게 제 값을 다 받고 팔았으며 결과 에 매우 만족한다”고 언급했다. 비씨주 정부는 104채의 가구를 총 5,840만 달러를 받고 판매하기를 원하고 있다. 현재 비어 있는 전체 가구 중에 서 한 가구는 이 프로젝트의 부동 산 판매 사무실로 쓰이고 있으며 나 머지 한 가구는 보안 및 순찰용 본 부로 사용되고 있다. 분양 사무실은 주중 오전에는 문을 닫지만 대부분

의 오후 시간대에는 3시간 정도 문 을 열고 있다. 1960년대와 70년대 에 지어진 이 집들의 가격은 현재 479,000~779,000달러 선이다. 지난 해 9월, 이 프로젝트가 일반인에게 분양됐을 때, 600명 이상이 등록을 했지만 가시적인 결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분양 사무실이 개장했을 당시에 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 을 보았고 그 결과로 집들이 금방 팔려나갈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 나 그는 집이 팔리기 위해서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예 측했다. 한편 이 지역 주민들 중에는 정 부의 주택 구매 조건을 뿌리치고 그 냥 집에 머무르기로 결정한 사람들 도 일부 있다. 이사를 포기한 덩컨 홈즈 씨의 경우에는 “75세인 나는 이사 가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고 말하며 “고압선으로 인한 위험이 높 지 않다고 믿으려 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또 다른 잔류 주민인 조이스 로빈 슨 씨는 고압선을 다른 곳에 설치하 겠다고 한 약속을 어긴 리차드 뉴필 드 에너지 장관을 신랄히 비판했다. 그는 “정부는 이 공동체를 파괴해 버 렸다. 예일타운이나 조지아 스트리 트와 같은 곳에는 절대로 고압선을 설치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kspencer@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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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hetic Services Manager(Massage specialist) Metropolitan Acupuncture Clinic/Burnaby, BC Permanent, Full Time, Shift, Weekend Wage: $18.00 to $25.00 hourly, 40 Hours per week

Duties; plan; control the operation of program and services / Manage schedule for other massagers and massage therapists / counseling customers to eastern esthetic massage / provide technical skill in meridian massage, other esthetic massage.

Skill Requirements Completion of college. vocational or technical training / Having managing experience in related field (2~3 years) / speaking Korean Language / Having skills in Meridian Massage & other massage.

7265 Kingsway, Burnaby, BC. V5E 1G5 Apply : sngch24@gmail.com

Export Sales Manager BBH Nutrition Ltd. Vacancy: 1 Duty: Plan, organize and direct operations Establish distribution networks for products and services. Plan and direct publicity or media events. Plan and direct advertising and marketing campaigns. Plan and direct market research studies (especially Asian region) Conduct sales blitzes Participate in trade shows. Negotiate large contracts. Terms of Employment: Full Time/ Permanent Salary: $20~27/hour(depend on experience and skill) 14 days paid vacation

Requirements and experience: - University degree - Excellent communication skill with Japanese and Korean - Knowledge of Japanese and Korean Market. - At least 2~3 years experience as a manager. - managerial experience is must

e-mail: bbhnutri@gmail.com Fax: 1-866-896-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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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2, 2010

주택 건조 대출 (Construction Financing)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에 게재되어 있습니다(koreana.com)

새집을 건조하기 위한 대출은 오 너가 살기 위한 목적으로 집을 짓는

대출이 허락되면 프로젝트의 착 공과 동시에 자금이 한꺼번에 나오

업적인 목적으로 집을 지어 팔기까지

는것이 아니라 공사 진행 중 서너

일시적으로 자금을 요구하는 상업 모

번에 걸처 단계적으로 (예를 들어서

금융기관에 따라 개인/상업용 대

Framing, Roofing, Drywall, 등의 싯 점에) 지급된다. 기관에서 자금을 풀

출로 구별하여 실질적으로 차이가 나

때마다 은행 사람을 보내거나 전문적

는 이율과 대출조건을 적용할 수 있

인 프로젝트 모니터를 고용하여 현장

는가하면 대출액수가 일정한 수준을

시찰을 하고 건축예산/지출을 검토한

초과하지 않는 한 같은 종류로 취급

다음 공사경비의 일정한 비율을(예

되어 딜 구조 측면에서 차이가 없을

75%) 지급한다.

수도 있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에는 원금 없

공사 이전에 땅을 미리 소유하고 있

이 이자만 상환이 요구되고 이율은

는 경우에는 공사대출(Construction

프라임을 기준으로 한 변동금리가 적

Loan)만 적용되지만 토지매입이 필

용된다. 공사가 끝난 후 모기지의 목

요하다면 일반적으로 땅값의 65% 내

돈상환이 불가능하면 일반적인 장기

지 70% 정도까지 Land Loan 모기지

간 모기지로 전환시켜야 함으로 차용

가 가능하다. 공사대출의 한도는 일

인의 소득이나 다른 출처의 자금으로

반적으로 프로젝트 지출액수의 75%

부채상환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

정도인데 만약 더 이상이 필요하다

어야 한다. 일반 모기지로 전환시에

면 이율이 비싸지거나 CMHC 부도보

는 고정/변동 금리의 선택이 가능하

험 가입이 요구된다. 대출 신청을 위

다. 개발업자을 위한 상업용 건설대

한 자료는 상세한 건축예산, 신청자

출의 상환은 완공된 건물을 팔아서

의 개인재산 보고서, 그리고 소득 증

생기는 자금으로 가능하다.

명자료가 요구된다. 그리고 프로젝트 의 완공을 가정한 자산가치를 증명할

강 한 모기지

빅토리아 대규모 사업에 먹구름

수 있는 감정이 필요하다.

경우의 개인 모기지와 개발업자가 상

기지로 두가지로 나누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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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관심있는 독자분들의 모기지 문의 를 환영합니다. Advanced Design Mortgages 전화: 604-230-1819

비씨주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채권 단으로부터 3억 달러 이상의 부채를 지 니고 지난 25일자로 채권단 호보 신청 을 한 베어 마운틴 마스터 파트너쉽 (Bear Mountain Partnership)사는 오 래 전부터 채무에 대한 지급을 불이행 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억 5천만 달러를 빌려준 최대 채권 기업인 HSBC 캐나다 은행의 요청에 의 해 이 업체는 채권단 합의 강령의 조 항을 적용받게 되며 따라서 개발업자인 렌 베리 씨는 이 회사의 사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HSBC에 의하면 빅토리아 인근에 위 치한 베어 마운틴은 2008년 이후로 채 무 지급을 불이행하고 있는 상태이며 결과적으로 HSBC측은 더 이상 이 업

체가 부채를 갚을 능력이 없다고 판단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본 업체가 추진 중인 500 헥타아르 규모의 대규모 개발 계획에 큰 먹구름이 끼었 으며 심지어 개발 자체가 매우 불투명 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CareVest 캐피탈의 리차드 데그로우 트 사장은 진술서를 통해 자사에서는 베어 마운틴에 4,100만 달러 이상을 빌 려주었으며 그 대가로 베어 마운틴에서 개발하는 프로젝트 중에서 74개 가구에 대한 첫 번째 모기지 수입을 확보해 놓 은 상태라고 밝혔다. 데그로우트 사장은 이번 채권단 보 호 신청이 개발 계획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베어 마운틴의 또 다른 투자

파트너인 웨슬리 로이트만 씨는 자신 이 베어 마운틴에 1,600만 달러를 대출 해 주었다고 말하며 이 중 절반은 오피 스 빌딩을 건설하기로 되어 있으며 나 머지 금액은 운영비로 쓰기로 합의되었 다고 밝혔다. 특히 이 운영비 중에는 HSBC에 진 부채 중 갚기로 예정된 500만 달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트만 씨 는 2009년 4월 이후로 대출금에 대한 상환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 다. 그는 “자신은 이미 6개월 전부터 손 실을 보전하기 위한 법적 소송을 밟으 려 했지만 베어 마운틴 측에서는 개발 이 잘 되어가고 있으며 또한 분양이 임 박했기 때문에 조만간 채무를 갚을 수 있다”고 말함으로써 이런 법적 절차를 추진하지 않도록 설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그들의 말은 사실과 다 르다고 밝히며 더 이상의 자금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로이트만 씨는 자신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베어 마운틴이 개발을 추진하던 오피스 빌딩을 완공한 후에 확보된 일부 자산에 대한 소유권 을 찾는 길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베어 마운틴에서 제공된 현금 조달 계획에 의하면 법정 보호 신청에 돌입한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 몇 달 이 내에 재정상의 좋은 소식은 듣기 힘들 것으로 분석되어 있다. ANDREW A. DUFFY / The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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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통합판매세, 부동산 시장에 큰 부담 앞으로 약 3개월이 지나면 비씨주에 는 통합판매세(HST)라는 새로운 세금 제도가 시행된다. HST가 시행될 경우에 다양한 분야에 서 세금폭탄이 예상되지만 특히 사람이 죽는 경우에도 세금이 추가된다는 황당 한 사실을 알고 있는가? 다시 말해서 장례비에 대한 세금은 기존에는 PST 면세혜택으로 인해 5%의 GST만 부담하면 됐으나 앞으로는 통합 된 12%의 세금이 일괄적으로 부과된다.

결국 “죽은 사람”이 내야 하는 세금에 도 수백 달러가 추가되며 이로 인해 써 리의 한 장례업체는 HST에 대한 반대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공교롭게도 HST가 시행되는 7월 1일은 캐나다의 건국을 축하하는 캐나 다 데이이다. 바로 이 날에 더욱 얇아 지는 지갑으로 인해 캐나다 시민들을 탄식하게 만들 새로운 세금이 도입되 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비씨주 영화산업 매출 크게 증가 비씨주의 지난 해 영화와 TV산 업 매출액이 2008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비씨주 필름위원회(BCFC)에 따 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비씨주에서 는 외국 영화 84편과 국내 영화 155편 등 모두 239편이 촬영되어 모두 1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 지 난 해에 비해 매출액이 약 1억 달 러 증가했다. 그러나 제작된 영화의 수에서는 2008년의 260편 보다는 적은 수

준이다. 특히 외국 영화의 매출액 이 6억4,100만 달러로 2008년 보다 2억 달러나 크게 늘은 것으로 나타 났다. 지난 해 비씨주에서 촬영된 프로 그램 중에는 Twilight Saga: New Moon and Eclipse; The A-Team; Tron: Legacy; Percy Jackson and the Olympians; Stargate Universe; Caprica; Fringe; Hiccups; 1001 Nights; and Thomas and Friends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많은 사업체들은 HST 반 대 투쟁을 벌이고 있다. 잭 레이튼 연방 신민당(NDP) 당수는 비씨주 의 주택구매자들은 엄청난 세금폭 탄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주 정부는 HST가 실행될 경 우, 새집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세 금부담을 줄여준다는 명목으로 당 초에는 40만 달러의 주택에 대해서 는 추가적인 세금인상이 없게끔 한 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비씨주의 평균 주택가격 을 감안할 때, 이는 터무니없는 정 책이란 것이 명백해졌으며 결국 정 부는 지난 해 11월에 이 기준을 525,000달러로 상향한다고 발표했 다. 이는 매우 선심을 쓴 것처럼 보 이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에게 있 어서 세금폭탄이라는 현실은 큰 변 화가 없다. 비씨주의 많은 지역에 서 주택 가격은 525,000달러를 상 회하고 있으며 이들은 과거에 비 해서 훨씬 큰 세금부담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HST의 장점에 대해 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러 나 소비자들이 느끼는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최근에 캐나 다 주택 건설 협회는 빅토리아에서 연례회의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

~ T S ~ H 매 구 택 주

서는 여론조사가인 알란 그레 그 씨가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 표됐다. 여론조사에 의하면 HST가 향후 에 집을 구입하는 것을 수월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생각하는가 하 는 질문에 대해서 온타리오주와 비 씨주민의 69%는 오히려 주택구입 을 더 어렵게 할 것이라고 답변했 다. 또한 앞으로 2~3년 이내에 집 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65%가 부정적이 라고 답변했다. 반면에 주택구매 의향이 있는 렌 트 생활자의 69%는 모기지를 얻는 것이 보다 쉬워질 것이라고 답변했 으며 기존주택 보유자의 83%는 모 기지를 놓고 협상하는 일이 과거에 비해서 쉬울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 로 나타났다. 또한 RBC에서 발표한 또 다른 연구자료에 의하면 캐나다 집주인 의 91%는 주택보유가 좋은 투자수 단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12년 만 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응답자의 60%는 2010년에도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64%는 모기 지 금리도 역시 인상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지 금이 집을 사기 좋은 때라고 생각 하고 있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볼 때, 캐나다인들은 경제 에 대해서 큰 확신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그러나 HST가 주택구입에 큰 짐 이 된다는 것은 누가 뭐라 해도 부인하기 어려운 분명한 사실이라는 점을 정부는 알 아야 한다. Peter Simpson is the chief executive officer of the Greater Vancouver Home Builders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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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팅

버나비 브렌트우드

Affinity 아 줄 때가 있기 때문에 코퀴틀람보다 는 가까운 곳에서 새 집을 고르려 했 다. 그런 이들에게 스카이트레인으로 위 치 : 2200 Douglas Rd, 다운타운까지 15~20분이면 도착하는 Burnaby Affinity의 입지적 조건은 최상이라고 실내면적 : 457 sqft.~1,157 sqft. 할 수 있었다. 가 격 : $235,900~ Affinity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카메 전화번호 : 604-453-5893 론 맥닐 씨는 이 아파트의 최대 장점 개 발 : Bosa Development Corp. 이 바로 교통의 근접성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 affinitybybosa.com 그는 “브렌트우드 지역은 다운타운 밴 쿠버의 외곽 중에서는 가장 핵심적인 Affinity는 Westcoast Homes에서 도심 중의 하나이다. 이곳에는 현재는 버나비의 브렌트우드 지역에 분양하 물론 미래에 이르기까지 빼어난 삶을 는 아파트 단지로 “Love where you 살아가도록 해 주는 모든 요건들이 갖 live”라는 슬로건으로 분양 중에 있다. 춰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Affinity의 인근에는 여러 공 스탠 리 씨와 그의 아내인 오드리 원들과 세 개의 스카이트레인 역이 있 리 씨는 처음에는 단순히 Affinity의 모델하우스를 구경하려고 왔다가 결 으며 도보거리 이내에는 향후에 학교 국 2베드룸 & 덴 가구를 구입하고 말 가 세워지기로 예정된 부지가 있다고 았다. 리 씨는 “우리에게 딱 맞는 집을 말하며 또한 작은 녹지대가 아파트 바 찾았다. 가격도 좋았고 실내장식이나 로 뒤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쾌적한 구조가 다운타운 아파트보다 한결 나 분위기를 제공해 준다고 강조했다. 뿐 았다. 우리는 전에 콘도에서 산 적이 만 아니라 고급 레스토랑들과 한 개 없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인해 큰 삶의 의 대형 그로서리 매장이 인근에 위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우리는 기존에 치해 있다. 그는 또한 Affinity는 저렴한 가격 살던 2천 스퀘어피트 주택에서 1,100 스퀘어피트 아파트로 크기를 줄인 것 을 자랑한다고 말했는데 전체 가구의 90%가 50만 달러 이하의 가격에 분 이다”라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밴쿠버에 사는 자신 양된 상태이다. 따라서 525,000달러 들의 8개월 된 손녀딸을 종종 돌보 이하의 주택의 경우에는 새로 도입되

PROJECT PROFILE

는 통합판매세(HST)의 환급적용을 받기 때문에 특히 지갑에 예민한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비록 HST는 7월 1일부터 시행 되지만 지금 사전분양 계약을 체결한다고 해도 완공이 7월 이후로 늦어질 경우에는 HST의 적용을 받게 된다. 1차 분양분의 경우, 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대만인 이민자들로부터 뜨거운 관 심을 받았는데 특히 거주용으로뿐 아니라 투자용으로도 상당한 수요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델하우스에서 전시된 가구의 경우에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런 내장재가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사생활 보호를 위해 채택 된 슬라이딩-글래스 도어는 독특하면서 도 유용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Affinity의 2차 분양은 한 달 이내에 시작될 예정이지만 수요가 강하기 때문 에 이보다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분 양사측은 내다봤다. 건설은 올 늦여름이 나 초가을부터 시작해서 2012년 말에 완 공될 예정이다. CLAUDIA KWAN / The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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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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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고층 콘도

Rolston Project PROJECT PROFILE 위 치 : Granvile at Drake, Vancouver 실내면적 : 461 sqft.~890 sqft. 전화번호 : 604-688-8927 홈페이지 : therolston.com 가 격 : $300,000~ 개 발 : Rize Alliance Properties Ltd.

롤스톤(Rolston) 프로젝트는 유명개발사 Rize Alliance에서 추진 중인 고층콘도로 예일호텔의 소유주이자 전 세실 호텔의 전 소유주였던 웨이 드 루치아크 씨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 루치아크 씨는 Rize Alliance와 일년 이상의 협상을 통해 세실 호텔을 개발하고 또한 예일 호 텔의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기로 결정했다. 개발사는 그랜빌 브리지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 는 세실 호텔을 완전히 허문 후에 23층 높이의 콘도로 개발하기로 했는데 매우 파격적이고 현 대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예일 호텔의 바로 옆 에 들어서는 Ralston 콘도는 역동적인 외관을 갖 추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밴쿠버 다운타운의 새로 운 생생하고 활기 넘치는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하 게 될 전망이다. 특히 분양사측은 거주자들로 하 여금 바비큐나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 한 테라스 공간을 16층에 설치하는 파격적인 설 계를 단행했다. 총 2층으로 세워지는 이 테라스 공간에는 파 티 테이블과 요가 시설은 물론 심지어 미니 농장 시설도 갖추게 되기 때문에 거주자들은 대도시의 한복판에서 전원적인 향취와 분위기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다운타운에 들어서는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고객들로 하여금 기껏해야 원하는 색 상 정도만을 고를 수 있도록 한 데 비해 롤스톤 의 경우에는 두 종류의 실내 구조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는 선택권까지 부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오테즈 마케팅사의 빌 세토 씨는 “다른 아파트들의 경우 에는 이미 정해진 실내구조와 형태를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고르는 수 밖에 없다. 다시 말해서 고객들에게는 아무런 선택권이 없다고 할 수 있 다. 그러나 롤스톤 프로젝트에서 고객들은 두 가 지 종류의 실내 구조 중에서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골라서 건설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옵션은 매우 보수적인 실내구조로 경 쾌하고 우아한 실내를 강조한 디자인이며 두 번 째 옵션은 보다 현대적이고 관능적인 형태의 실 내 구조로 제작된다. 또한 구매자들은 세 가지 종 류의 색상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외 에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옵션 들이 많이 있다. 랄스톤 프로젝트는 많은 창문이 제공되기 때문 에 뛰어난 채광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또한 모든 가구에는 넉넉한 크기의 발코니가 주어진다. 풀사이즈의 스테인리스 가전제품들이 설치되 며 옷장과 수납장은 매우 효율적인 구조로 설계 되어 있다. 실내의 고급성도 뛰어나지만 뛰어난 입지조건은 더 더욱 거주자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바로 인근에 위치한 수 많은 카페나 상점들은 도시생활의 편리함을 마음껏 누 릴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특히 올림픽으로 인해 시에서는 인근 도로에 2천만 달러의 예산을 투 입하여 거리를 훨씬 깨끗하고 깔끔하게 단장했기 때문에 Ralston 프로젝트 거주자들은 이러한 엄 청난 예산의 혜택을 고스란히 누리게 된다. 예일타운까지는 몇 블록이면 도달할 수 있으 며 다운타운과 시월도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거주자들은 밴쿠버 다운타운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한복판에서 역동적이면서도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다. BY CHRISTINA SYMONS / The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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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기 상환 걱정에 잠 설친다” 치솟는 집 값과 모기지 금리 인상 에 대한 불안감으로 상당수의 캐나다 국민들이 잠을 설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몬트리올은행(BMO)이 해리스데 시마에 의뢰해서 실시한 조사 결과 에 따르면 현재 집을 가지고 있거 나 앞으로 구매 계획이 있는 사람들 의 71%는 현재의 집 값이 너무 높 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33%가 집을 구입하는데 따른 스트 레스로 잠을 설친 적이 있다고 대답 했다. 이번 조사는 25~45세 연령대의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중순 실시됐다. BMO 캐피털의 살 구아티에리 선 임경제연구원은 “지난 2002년 이후 전국의 평균 집값이 가계소득 증가율 을 훨씬 웃도는 89%나 올랐다”며 “모 기지 금리가 오르고 비씨주와 온타리

오주에 통합판매세(HST)가 도입되는 하반기부터는 주택시장이 냉각될 것 이다”고 전망했다. 올해 2월 현재 전국의 평균 집 값은 1년 전에 비해 18.2%가 높은 $335,655를 기록 중이다. BMO 개인고객부의 린 킬패트릭 선임부행장은 “집을 사려는 사 람들이 현재 벼랑 끝에 내몰린 느 낌”이라며 “그러나 핵심은 집을 사기 에 앞서 금리인상 이후의 주택유지비 용 상승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선결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와 별도로 최근에 실시된 로열은행(RBC) 조사에서도 현재 모 기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 66%가 금리인상을 염려하고 있고, 응답자의 89%는 현재 별 문제 없이 모기지를 정상적으로 상환하고 있지만 자신의 생활에서 모기지가 차지하는 부담이

너무 크다는 응답자가 49%에 달해 적잖은 사람들이 모기지 상환에 부담 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anwest News Service

캐나다 일자리가 늘고 있다 온라인 구직광고가 늘면서 캐나다 컨퍼런스보드의 구인지수(HWI: Help Wanted Index)가 4.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80 밑까지 추락했던 구 인지수는 최근 7개월 중 여섯 차례 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지난 2월 중 93.6까지 회복했다. 지역적으로는 구인 광고가 23.5% 개선된 사스카츄완을 선 두로 퀘벡(9.5%), 온타리오(4.7%), 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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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토바(3.3%), 알버타(3.0%), 비씨(1.5%) 등 5개 주에서는 증가세를 보인 반면 에 노바스코샤(-1.8%), PEI(-3.2%), 뉴 브런스윅(-4.2%), 뉴펀들랜드(-6.3%) 등지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구직광고 대비 구직자 수를 보 여주는 지표인 노동시장 유연성지수가 3.27에서 3.15로 낮아짐으로써 일자리 구하기는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 Canwest News Service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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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세무 칼럼 외국 대학의 학비 공제 매년 소득세신고 기간이면 흔히 접 하는 사례 중의 하나가 자녀들 중에 캐나다 국외에 있는 대학에 납부한 학 비의 공제가 가능한지의 질문입니다. 캐나다 국세청으로부터 자녀들이 다 니는 외국의 대학교 학비를 세액공제 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해당 대학이 아 래와 같은 조건들을 갖추어야 합니다: 1. 해당 외국당국에 의해서 대학 학 부학위(bachelor degree)을 수여할 수 있는 자격과 권위를 부여받은 교 육기관 2. 입학을 위한 자격조건을 체계적으 로 갖춘 교육기관 3. 대학교육을 위해 체계적으로 교육 과 연구 그리고 탐구역할을 하는 교 육기관 만약, 교육기관이라도 단순한 자격 증이나 수료증을 수여하는 기관들은 학비공제를 위한 외국대학으로 인정되 지 않을 뿐 아니라 소요된 학비도 세 금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실례로, 한국에 있는 많은 대학들이 나 미국의 대학들은 캐나다에서 학비 공제가 가능한 대학으로 이미 인정을 받은 경우가 많아 큰 문제는 없지만

간혹 일부 대학들은 인정되지 않는 경 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해당 대학에서 아래와 같은 두가지 서 류를 제출을 하여 국세청의 인정을 받 을 수 있습니다. 1. 정부기관으로부터 학위를 부여할 수 있는 자격을 받은 서류사본 2. 학교 학사일정, 과목내용, 그리고 학위을 이수하기 위한 일정을 나타낸 학교 홍보자료 마지막으로, 인정된 학교라 하더라 도 학비로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아 래와 같은 네가지 조건들이 충족되어 야 합니다: 1. 풀타임으로 학교에 다녔어야 함 2. 각 과목이 적어도 13주 연속으로 지속되어야 함 3. 택하는 과목들은 학위를 위해 필요 한 것이어야 함 4. 학비는 과목이수를 위한 것이어야 하고 해당 연도에 지불되어야 함. 이상의 사실들을 주지하시고 이번 소득세신고 기간 중에 혹 모르고 넘어 갈 수 있는 외국대학 학비 공제를 반 드시 챙기시길 바랍니다.

박희완, 견상훈 회계 사무소 기타문의는 (604)58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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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2, 2010

CANADA EXPRESS NEWSPAPER

경 제

주택구매 결정에서 입주까지 이번호에서는 제 고객 중에서 최근에 캐나다

류를 통한 소유권 확인 및 법적 소송 유무 확인,

에서 주택 구매시 실제로 어떤 절차를 거치게 되

콘도나 타운하우스와 같은 공동주택일 경우, 해

는 그리고 구매 완결(Closing)까지 걸리는 시간

당 주택이 소속된 Strata 단지에 관련된 필요서

에 대한 질문을 주신 분이 계셔서 답글을 작성하

류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리해 서 실어 보았습니다.

은행 몰게지신청 및 주택감정

질문의 내용은 “캐나다 주택구입 절차 및 자 금소요 과정, 등기 및 명의이전 및 입주 시기에

주택을 구매함에 있어서 일부라도 은행 몰게

관한 것” 이었습니다. 이 과정 전체에 대해 한 눈

지를 필요로 할 경우, 일단 구매하고자 하는 주

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가 만들어 놓은 차트가

택에 대한 오퍼가 수락된 후에 은행 담당자나 몰

있기는 하지만, 직접 만나서 설명을 드릴 수 없

게지 전문가를 방문하여 몰게지에 대한 실질적인

기 때문에 말로 풀어서 설명드리자면 흐름은 다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이때 상담내용은 몰게지도

음과 같습니다.

일종의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어떤 몰게 지 종류 (Open, Close Type, 고정금리, 변동금리,

구매오퍼 제출

몰게지냐 아니면 Line Of Credit 즉 마이너스 통 장 형태이냐, 금리는 현재 은행에서 얼마에 받을

네고 후 구매계약 체결 (부동산 업계 용어

수 있느냐 등)가 가장 적합할 것인지를 은행 담

로 이 단계의 계약 체결은 Accepted Offer라고

당자로부터 안내를 받고 최종 본인이 원하는 몰

표현합니다)

게지 상품을 선택하여야 한다.

구매계약 후 통상 5 business days 정도

그 다음으로 은행에서 하여야 할 일은 계약

(오퍼시 구매금액 뿐만 아니라 이런 Subject

된 주택이 이번 계약체결된 금액을 베이스로 몰

removal 기간도 네고사항이므로 구매자와 집

게지를 줄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제 3자 기

주인이 어떻게 동의를 하느냐에 따라 이 기간은

관을 통해 “주택 감정”을 진행하여야 한다. 통상

더 길어질 수도 있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이런

은행담당자는 구매자와의 상담, 그리고 주택 감

subject 기간없이 계약이 확정될 수도 있다.

정에 대한 절차를 마치고 3~4일 정도후에 몰게

이런 특수한 경우를 업계에서는 Subject free 오퍼라고 표현한다) 시간을 가지고 앞서 체결한

지를 줄 수 있는지 여부와 금리에 대한 최종 확 정을 해 준다.

구매계약을 최종 확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 며, 그 세부적인 내용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이창호 공인중개사

있을 수 있습니다. 은행방문 몰게지 신청 및 주

하나 부동산

택감정, Home Inspection, 구매 주택에 대한 일

604-537-6506

종의 등기부등본과 같은 Land Title Search 서

james5706@daum.net

비씨주 인구는 450만 명 캐나다의 인구 증가를 서부에 위치한 주들이 주도한 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 난 1월 1일 현재 전국 인구는 지난해 10월1일보다 5만 7,500명(0.17%) 많은 모두 3,393만 명으로 추정됐다. 이 중 절반가량인 2만7,900명은 이민자들로 채워지고 나머지 는 ‘자연증가’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서부 주들의 인구 증가가 전국 평균을 웃 돌았다. 그 중에서도 0.32%를 기록한 비씨주의 인구 증가 율이 가장 높았다. 사스카츄완(0.29%)과 마니토바(0.23%), 알버타(0.21%)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PEI(-0.10%)를 비롯한 뉴펀들랜드(0.10%), 노바스코샤와 뉴브런스윅 (0.04%) 등 대서양 연안주의 인구는 줄거나 미미한 증가 수준에 그쳤다. 이 밖에 인구가 많은 퀘벡(0.17%)과 온타 리오(0.12%)의 증가율은 전국 평균 수준 또는 약간 밑도 는 증가율을 보였다. Canwest News Service

경제불황으로 자영업 증가 최근 발생한 경제위기로 급여를 받는 근로자 의 수가 줄어든 반면에 자영업자의 수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연방통계청은 지난 29일, 지난 해 10월까지 1년 동안 캐나다 전국에서 모두 10만 명 이상(4.3%)의 자영업자가 늘어난 반면에 급 여 근로자 수는 48만 명(3.3%)이 줄었다고 발 표했다. 통계청은 급여 근로자가 줄어든 것은 자영 업자가 늘어난 시기보다 대체적으로 먼저 발생 한 것으로 직장을 잃은 급여 근로자의 상당수

가 별 다른 선택의 여지 없이 자영업으로 직종 을 바꾼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가능케 했다. 그 러나 통계청은 직장을 잃은 급여근로자들의 성 향이 자영업자들과 성향이 판이해 그 가능성이 그다지 높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해고 근로자의 28%가 제조업 출신인데 반해 새로 자영업으로 돌아선 상당수가 서비스업종 에 종사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신규 자영업자들의 58%가 여성인데다 대다수 가 55세 이상의 장년층이라고 덧붙였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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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2, 2010

경 제

물가상승에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마크 카

지난 24일, 마크 카니 캐나다 중앙은행 총 재는 자신이 기준금리를 7월까지 현재의 수준 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힌 것은 물가상승률이 안 정세를 기록한다는 전제하에 행한 약속이었다 고 말했다. 이는 다시 말해 현재의 물가상승률이 당초 에 예상됐던 것보다 높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 으로 만일 현재와 같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 속될 경우, 당초 약속보다 앞서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카니 총재는 중앙은행은 다음 금리정책 회 의일인 4월 말에 물가상승률에 대한 새로운 전

니 캐나 다 중앙은 행 총재.

망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까 지의 물가상승률은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 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 원인으로는 밴쿠버 동 계 올림픽으로 인한 일시적인 경기과열과 더불 어서 더욱 활발해진 경제활동도 또 다른 원인 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초 예상보다 높은 2월의 물가상승률로 인 해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6월 1일에 열리는 금 리 정책회의에서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가 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만일 이러한 예 상이 현실화 될 경우, 캐나다의 기준금리는 지 난 2007년 이후로 3년 만에 최초로 인상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경제가 호황을 보이고 현재의 물가상승률이 지속될 경우에 경제 활성화를 위 해 단행된 초저금리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는 분석이 힘을 얻으며 이 같은 조기 금리인상 예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중앙은행은 경제 부양을 위해 현재의 사상 최저수준인 0.25퍼센트의 기준금리를 가능한 한 최대한 유지시키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으 며 구체적으로 핵심 물가상승률이 2.0퍼센트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어도 올해 7월까지는 현재의 금리를 고수하겠다고 누차 밝혀왔다. 올해 1월에 중앙은행이 발표한 경제전망치 에 의하면 올해 1/4분기의 핵심 물가상승률은 1.6퍼센트를 기록하고 2/4분기에는 1.7퍼센트 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올해 1월 에 핵심물가 상승률은 2퍼센트로 높게 나타났 으며 2월에는 2.1퍼센트로 목표 한도 수준인 2퍼센트를 넘는 것으로 발표됐다. 비록 올림픽으로 인한 물가 상승 효과를 감 안하더라도 2월의 통계치는 중앙은행의 예상 치를 웃도는 수준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 했다. 또한 중앙은행은 2009년 4/4분기의 캐 나다 경제성장률이 3.3퍼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보다 훨 씬 높은 5퍼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캐 나다 경제회복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사실 이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캐나다의 급속한 경제회복은 캐나다 가 미국보다 금리 인상을 조기에 단행할 가능 성이 높다는 분석을 낳았으며 그 결과 최근에 캐나다 달러는 미화에 비해서 큰 폭으로 절상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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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금융기관 모기지 금리인상

로얄(RBC)과 TD 은행 등 대형 은행들이 지 난 29일에 모기지 금리를 부분적으로 인상하면 서 초저금리 시대의 막을 내리는 서막을 올렸 다. 로얄과 TD 은행은 현재 인기가 높은 5년제 고정금리(5 year fixed closed rate)를 현재의 5.25에서 0.6%포인트 인상된 5.85%로 고시했 다. 은행들은 통상 고객의 신용상태를 감안, 이 고시이율에서 일정률을 할인한 금리를 적용하며, RBC의 할인률은 4.59%로, TD은행은 4.55%로 각각 0.6%포인트씩 인상했다. RBC는 이날 3년제 고정금리를 4.35%로 0.2% 포인트 올렸으며, TD는 4.70%로 0.4%포인트 인 상했다. 이들 양대 은행의 4년제 고정금리는 각 각 0.4%씩 5.34%로 올랐다. 이날의 금리인상은 지난 해 10월 이후로 단행된 최초의 금리인상이 며, 이날 변동금리는 오르지 않았다. 이들 두 은 행이 깃발을 올림에 따라 다른 은행들도 줄줄이 금리인상 대열에 동참할 것이 확실시 된다. 마크 카니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주에 인플레 가 정부가 당초 예상한 것 이상으로 높은 수준 을 보이고 있다고 말해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했 음을 시사한 바 있다. 기준금리는 지난 해 4월 이후 사상 최저수준인 0.25%에 머물러 있다. Canwest News Service

PAUL VIEIRA / FINANCIAL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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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주택가 19.6% 거래량 58% 증가 2010년 1월 중의 전국 집값이 지난해 동기간 에 대비하여 19.6% 오르고 거래량도 58% 늘어 난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전국부동산협회(CREA)는 지난 17일 에 1월 중 전국의 평균 집값이 328,537달러를 기록해서 1년 전의 274,711달러에 비해 19.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전국에서 거래된 기존주택은 모두 4만3.910건으로 작년의 동기간보다 58% 증가 했다. 그러나 12월의 4만5,154건에 비해서는 2.8%가 줄어든 수치이다. 보고서가 발표된 후, 스코샤 캐피털의 데렉 홀트 경제연구원은 “주택시장 열기가 식어가 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동의하기 어렵 다”며 “오히려 모기지 규정 강화, 7월로 예정된 비씨주와 온타리오주의 통합판매세(HST) 도입, 하반기의 금리인상 등을 앞두고 올 봄에 또 다 시 부동산시장에 ‘사자’ 열풍이 불 것으로 보인 다” 고 예상했다. 부동산협회 보고서가 발표되 기 바로 전날인 지난 16일에 짐 플래허티 연 방재무장관은 오는 4월 19일 이후로 변동금리 로 모기지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도 5년 고정 금리를 받을 때 요구되는 자격요건을 충족시 켜야 하고, 최소 다운페이먼트 비율을 종전의 5%에서 10%로, 임대수익용 부동산 구입 시의 의무 다운페이먼트 비율을 20%로 상향 조정하 는 등 모기지 대출 조건을 일부 강화한다고 발 표한 바 있다. BMO 캐피털마켓의 더글라스 포터 차석경제 연구원은 “착각은 금물이다. 캐나다 주택시장은 아직도 뜨겁다”며 “올 봄에 한 차례 뜨거운 열 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에 하반기부터 그 열기 가 서서히 식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근 MLS 개방과 수수료 인하 문제로 공정 거래위원회의 표적이 되고 있는 CREA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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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이 흐를수록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늘면서 가 격상승폭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월말 현재 리스팅 재고는 활발한 거래 덕분에 지난해 같은 달의 12.8개월에서 6.6개월로 크게 줄어들었으나, 전달에 비해서는 0.3% 늘었다. 데일 리플링거 협회 회장은 “올해는 전국 여 러 지역에서 기존주택시장이 균형된 모습을 유 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따라 가격상승 폭도 좁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Canwest News Service

밴쿠버 부동산 따라잡기 “부동산 중개사 선정요령 20가지” 11. 주택판매에 필요한 전략을 세우는 것을 도와 주시겠습니까? 주택판매에 필요한 세가지 전략: 가격, 주택의

장홍순 부동산

13. 내 주택에 대해 어떤 가격을 제안하실 것 인가요? 어떻게 그 가격을 받으셨죠? 현 시장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그것이 주택의 가

상태, 그리고 노력. 만일 귀하가 열심히 일하는 중

격과 판매 전략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물어보십

개사를 고르셨다면 그 중개사가 어떠한 방법으로

시오. 능력 있는 중개사는 그들의 주장을 문제없이

귀하의 주택을 구입할 예비 구매자들을 끌어 들

증명할 것입니다. 다른 경쟁력 있는 시장 분석결과

이는지 또한 확인하십시오. 어떤 중개사들은 그들

를 통해 중개사는 어떻게 귀하의 주택 가격과 가격

의 손님들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이러

범위가 정해졌는지에 대해 앞뒤 분명하고 논리적인

(괄호 안은 1년 전 대비 가격 상승률)

한 발언을 꺼려하기도 합니다. 중개사가 주택판

주장과 참조 문서 등을 제공해야 합니다. 경쟁력 있

$328,537 (19.6) Canada $491,571 (19.0) British Columbia $343,264 (6.4) Alberta $228,430 (2.0) Saskatchewan $206,454 (16.2) Manitoba $329,134 (19.5) Ontario $236,424 (9.8) Quebec $155,783 (9.7) New Brunswick $194,301 (8.3) Nova Scotia Prince Edward Island $159,319 (-3.6) Newfoundland and Labrador $235,741(22.5) $226,291 (-5.7) Yukon Northwest Territories $353,129 (9.0)

매에 관한 어떤 정보를 제공해 줄지에 대해 여쭈

는 시장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포함하고 있

어 보십시오. 더 자세하고 솔직한 정보일수록 좋

어야 합니다.

1월 중 평균 주택가격

습니다.

1. 리스팅 가격과 판매 가격 2. 다른 비슷한 주택의 묘사

12. 나에게 어떠한 방법으로 정보를 전달하 시겠습니까?

3. 주택들이 시장에 올라와있는 기간 4. 리스팅 주택의 가격 저하 중개사는 또한 귀하의 주택과 귀하의 주택의 가격

주택 판매자들의 중개사에 대한 가장 큰 불만 은 부족한 정보 전달입니다. 가장 바람직한 의사

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경쟁 주택의 차이점 또한 설 명해야 합니다.

소통은 내 자신이 봤을 때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이전에 그 정보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귀하만이 어떠한 의사소통 방법이 귀하에게 가장 적합한지

14. 30/60/90일을 기준으로 당신의 가격 또는 시장 철학이 어떻게 됩니까?

알고 있습니다. 매주 정보를 전달 받기를 원하십 니까? 매일 원하십니까? 전화상이나 편지도 괜찮

만일 귀하의 주택이 2-3달 이후 시장에서 특별한

습니까? 아니면, 직접 만나서 의논하시는 것을 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귀하의 중개사는 어떤 방책

하십니까? 귀하가 원하는 시간과 관심을 줄 수 있

으로 이를 극복할 것입니까? 귀하는 중개사에게 직접

는 중개사를 찾으십시오. 처음 만남에서 어떤 방

가서 가격을 내리는 등 해결 방안을 권장할 필요가

법을 사용할지에 대해 서로에게 동의를 받으십시

없습니다. 귀하는 혁신적인 대리인을 원합니다. 단순

오. 문제가 발생할 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히 사건에 임하는 중개인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Associate Broker 장홍순(604-537-3956) / hubert@canadavancouver.com Sutton Group-West Coast Re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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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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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한·일우호는 말로만 독도문제 보수세력과 한통속 일본 정부는 내년부터 사용될 초등학교의 사회교과서에 독도를 자국 의 영토라는 터무니없는 기준을 적용해 검정했다. 현재 쓰이는 초등 사회교과서에서도‘일본의 범위’를 다루면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한 뒤 독도를 영해에 포함(점선 원)시키고 있다.

日‘독도 초등교과서’ 의미 일본 문부과학성이 30일 내년부터 사용할 초등학교 사회교과서 에 독도의 영유권을 노골적으로 적시한 망동은 하토야마 유키오 정 권에서도 영토 문제에 대한 기본 인식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는 사 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일본은 자민당 정권 시절인 2008년 3월 초·중등학교 학습지도요 령의 총칙에 ‘우리나라와 향토를 사랑하고’라는 문구를 넣은 데다 같은 해 7월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일본 영토에 관한 기술을 강 화하라.’고 적시했다. 초등교과서는 지도요령과 해설서에 근거, 독 도 영유권에 대한 주장 수위를 한층 높인 셈이다. 54년 만에 정권을 교체한 하토야마 정권 역시 이 같은 흐름을

거스르기엔 역부족이었던 점도 없지 않다. 하토야마 정권의 입장은 ‘입발림’으로 드러났 그러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한 측면이 크다. 다. 독도를 역사문제가 아닌 영토문제로 접근, 오는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둔 하토야마 정권 자민당 정권과 같은 노선을 택했기 때문이다. 따져보면 하토야마 내각에서도 일찍이 독 으로서는 지지층 이탈을 우려, 영토에 대한 정 부의 기본 자세를 확실히 보여주기 위해서다. 도에 대한 보수 쪽의 시각을 고스란히 드러 한·일관계의 뒤틀림보다는 정권 유지가 우선 냈었다. 가와바타 다쓰오 문부과학상은 지난 이라는 정치적 셈법에서다. 해 12월25일 ‘독도’라는 표현을 명기하지 않 하토야마 정권은 초등교과서 검정에서 영 은 고교 지리·역사교과서 해설서를 발표한 뒤 토 문제에 대해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할 경우, “다케시마는 우리의 고유 영토로, 정당하게 인 자민당 등 보수세력의 공세를 피할 수 없다는 식시키는 것에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 점을 감안했을 법하다. 동시에 독도의 영유권 다.”고 설명했다. 별다른 마찰이 없던 한·일 관계가 한·일 강 을 주장함으로써 보수층의 지지를 끌어내려는 의도도 적잖다. 제병합 100년을 맞은 올해 일본의 초등교과서 결과적으로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위 ‘검정 도발’에 의해 또다시 격랑에 휩쓸릴 가능 해 “과거를 직시하겠다.”는 수시로 밝혀왔던 성이 커졌다. jrlee@seoul.co.kr

日정부가 교과서 독도표기 주도 일본 정부가 내년부터 사용할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할 것을 출판사에 직접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미가요나 ‘천황은 신의 자손’ 등 애국심을 높이기 위한 내용도 대폭 강화했다. 문부과학성은 독도 부근에 국경선을 넣지 않고 신청한 미쓰무 라 도서출판과 교이쿠 출판사의 사회과 교과서 지도에 대해 “‘이해 하기 어렵다’, ‘부정확하다’는 검정의견을 붙여 수정을 요구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이에 두 출판사는 독도 서쪽에 국 경선을 수정 기입해 검정에 합격했다. 문부과학성이 이런 구체적인 검정 의견을 붙인 것은 처음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도쿄신문도 문부과학성이 두 출판사에 “국경선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며 한 국과의 사이에 국경선을 긋도록 지시한 사실을 밝혔다. 미쓰무라 도서출판 관계자는 “지적받을 때까진 (경계선 기입에 대해)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 검정 의견은 뜻밖이었다.”면서 “문 부과학성으로부터 다케시마를 게재하면서 국경선을 넣으라는 지시 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히라노 관방장관은 30일 기자회견 에서 문부과학성이 한·일 간 국경선을 명시하도록 검정의견을 낸 것에 대해 “일본이 생각하는 점을 정확하게 기술했다. 아무런 문제 가 없다.”고 주장했다. 일본 언론은 초등교과서의 독도 영유권 표기에 대해 “‘애국심’을 내세운 개정 교육기본법의 이념 성향이 진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jrlee@seoul.co.kr 평가했다.

한국 재정 주요 32개국 중 4위 한국이 지난해 경기 부양을 위 해 막대한 재정지출을 했음에도 전 세계 주요국가 가운데 재정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26일 평가됐 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 근 주요 20개국(G20), OECD 회원 국 그리고 대륙별 대표 신흥국 가 운데 32개국을 대상으로 지난해 정부 재정수지를 추계한 결과 노르웨이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9.64% 흑자로 가장 좋았고 스위스(-0.74%), 뉴질랜드(-1.18%), 한 국(-1.82%), 인도네시아(-1.84%) 순이었다. 지난해 OECD 회원국의 평균 재정 적자가 GDP 대비 8.16%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의 재정은 상당히 좋은 편으로 볼 수 있다. 선진 7개국(G7)의 평균 재정 적자는 GDP 대비 9.06%에 달 했다. 지난해 재정 적자가 심각한 국가는 주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받거나 복지 비용 문제가 산적한 초강대국이었다. 조사 대상 32개국 가운데 아이슬란드와 그리스의 지난해 재정 적자가 GDP 대비 15.66%와 12.66%에 달해 가장 나빴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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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서한 발표…

G20 조정국 5개국“보호주의 배격” 국제금융기구 강화해야 주요 20개국(G20) 조정국인 한국, 영국,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 5개국 정상들은 30일 공동서한을 통해 “우 리는 경제가 회복세를 보인다 해도 필 요한 개혁을 하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자기만족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 했다. 5개국 정상들은 이날 공동서한에 서 “우리는 지난 금융 위기를 유발시 킨 취약성을 해결하기로 한 약속을 함 께 이행할 공동책임이 있다.”면서 이같 이 밝혔다. 정상들은 “현재 세계 경제는 회복 의 초기 단계로 여전히 취약하다.”면서 “최근의 불안한 모습은 세계 경제와 금

융안정에 대한 위험요소가 여전히 존 재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세계 경제의 수요 에 맞게 국제금융기구를 강화해야 한 다.”면서 “국제금융기구의 신뢰성, 정 당성 및 효과성을 높이고 역동적인 신 흥 개발도상국의 건실한 성장을 반영 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금융안정을 통해 최빈곤층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 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상들은 특히 “우리는 지속적으로 보호주의 압력을 배격하고 양자 및 지 역차원의 협상과 더불어 국내 장벽을 낮춤으로써, 무역과 투자 자유화를 지 속적으로 증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상들은 또 “은행들이 리스크(위 정책이 강하고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에 험)에 상응하는 자본과 유동성을 보 적합하도록 협조적인 전략을 만들어 유하도록 올해 말까지 이에 대한 강 내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된 국제기준을 수립해야 한다.”면 정상들은 또 “우리는 (오는 6월) 캐 서 “이런 새로운 기준들은 금융시장 나다 토론토에서 세계 경제의 안정과 이 개선되고 경제회복이 확보되는 대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위험요인에 로 2012년 말까지 나라별 시행을 목표 합의하고, 이런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 로 이행돼야 하며, 모든 주요 금융중심 기 위한 공동조치의 기반이 될 정책대 지들은 2011년까지 자본과 유동성에 안에 대해 합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관한 국제기준인 ‘바젤 Ⅱ’를 채택해야 “오는 11월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정책 권고사항을 개발해 나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첫 번째 목표는 지속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능한 성장과 고용창출로 복귀하는 특히 “지속가능한 성장에 중요한, 적 것”이라며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 절한 가격의 다양하고 안정적인 청정 해 재정, 통화, 외환, 무역 및 구조개혁 에너지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

치가 필요하다.”면서 “에너지 시장의 기능을 개선하고, 시장을 왜곡하고 미 래의 청정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가로 막는 비효율적인 화석연료 보조금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상들은 또 “지금은 G20 정상들이 이미 합의한 야심찬 개혁목표와 과제 들에 대해 성과를 내놓고 공통목표 달 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찾아야 하는 시 기”라면서 “우리 모두가 행동하기로 합 의하는 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며, 중 요한 것은 합의사항을 이행하는 것”이 라고 강조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美 신문업계“반갑다 아이패드” 애플이 태블릿컴퓨터 아이패드를 출 시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 신문매체와 광고주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독자와 광고수입이 급감하면서 어 려움을 겪어 온 신문들은 아이패드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신문협회가 지난 24일 발표 한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신문 들의 광고수입은 275억 6000만달러 로 2008년의 378억 4000만달러보다 27.2% 감소했다. 광고주들 역시 새로 운 시장에 대한 기대감에 벌써부터 아 이패드 광고 사들이기에 동참했다. 아마존의 전자책인 킨들용 구독료로 월 14.99달러를 받고 있는 월스트리트

저널은 25일 신문 지면을 통해 아이패 드용 온라인 신문 구독료를 월 17.99달 러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뉴욕타임스는 신용카드 회사 체이스 사파이어가 아이패드용 NYT 온라인판 광고 60일치를 구매했다면서 광고주들 이 NYT를 포함해 여러 언론사가 내놓 을 아이패드 앱에서 광고면을 앞다퉈 구입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물류기업 페덱스도 WSJ, 뉴스위크 등 신문·잡지의 아이패드판 광고면을 사들였고 대한항공, 유니레버, 도요타, 피델리티 역시 시사주간지 타임의 아 이패드 앱 광고면을 예약했다. WSJ도 4개월간 광고료가 40만달러를 호가한 다고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불꺼진 지구촌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개최한‘지구의 시간(Earth Hour)’ 행사가 열린 27일(현지시간)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왼쪽),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기념탑(오른쪽)이 일제히 전등을 껐다. 아래 사진 은 불이 꺼진 모습. 세계 125개국이 참가한 이날 이벤트는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 탄소(CO2) 감축을 촉구하기 위해 2007년부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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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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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해저지도 제작 해상사고 협약 추진” 美-캐나다·러-노르웨이 영토분쟁 협상 돌입 미국, 캐나다, 러시아,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극해 연안 5개국 이 29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회 담을 열고 북극해를 둘러싼 갖가 지 현안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 로 합의했다고 AP·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하지만 북극 해 주변국들로 구성된 북극위원 회 회원국들 일부가 이번 회의에 초대를 받지 못한 것을 두고 기 존 북극위원회를 배제하려 한다 는 비판이 제기되는 등 이견을 노 출하기도 했다.

참가국 범위 둘러싸고 논란도 이번 회담은 북극해를 둘러싼 협력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개최 됐다. 최근 북극해를 덮고 있던 얼음 이 녹으면서 얼음에 덮여있던 섬이 모 습을 드러내자 북극해 연안국 사이에 영토를 둘러싼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 북극해를 관통하는 해상항로가 활 성화되면서 해상사고도 늘어나고 있 다. 이밖에 석유와 천연가스 시추 등 개발문제와 생태계 보호 문제 등 풀어 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는 실정이다. 캐나다 첼시에 모인 5개국 장관들 은 북극해수로위원회(ARHC)를 창설 해 선박들이 북극해를 안전하게 지나 는 것을 도울 해저지도를 제작하는 방 안을 제안했다. 또 북극해에서 발생하 는 해상사고에 대한 수색과 구조작업 과 관련된 협약을 내년에 열리는 북 극위원회 회의에서 채택할 것을 촉구 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어족 생태계를 좀 더 과학적으로 연구해야 한다는 데 도 의견을 모았다. 참가국 가운데 미국 과 캐나다, 러시아와 노르웨이는 각각 보퍼트해와 바렌츠해를 둘러싼 영토분 쟁 협상에 돌입했다.

북극해 주변국 위치도

그린피스“북극해 원유 시추 반대” 북극해 연안 5개국 장관들이 29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첼시에서 회담 도중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노르웨이 일부 성과에도 불구하고 참가국 범 위를 둘러싸고 논란도 있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북극해에 대한 정당한 이해관계를 가진’ 아이슬란드, 스웨덴, 핀란드와 원주민인 이누이트 등이 이번 회의에 초청되지 않은 점을 문제삼으며 회담 이후 열린 공동 기 자회견에 불참했다. 반면 로렌스 캐넌 캐나다 외무장관은 “이번 회담은 북극 위원회가 아니라 북극해 연안국들의 회의”라면서 “북극위원회를 대체하거 나 약화시키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 고 반박했다. 한편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와 일부 캐나다 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시 위대 수십명은 북극해 원유와 천연가 스 시추에 반대하며 회담장 앞에서 시 위를 벌였다. 마이클 바이어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정치학과 교수는 “지구에서 이 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미국, 러시아, 캐나다가 회담에 모여서 기후 변화와 탄소배출 감축에 대해 얘기하 지 않는다면 그것은 북극해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눈을 감아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요나스 가르 스퇴레·러시아 세르게이 라브로프·캐나다 로렌스 캐논 외무장관, 미국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덴마크라스 바르푀드법무장관.

日 전기차시장 선점경쟁 치열 닛산·미쓰비시 잇단 가격인하 일본내 전기차(EV) 등 친환경 자 동차의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전기 차를 양산하고 있는 닛산자동차와 미 쓰비시자동차는 전기차 시장의 선점 을 위해 앞다퉈 가격 인하에 나서는 등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닛산자동차는 1일부터 예약주문을 받는 중소형 전기자동차 ‘리프’의 실 질 소비자 가격을 299만엔으로 결정 했다. 리프의 실제 가격은 376만엔이 지만 친환경차에 대해 정부가 구입자 에게 지급하는 보조금 77만엔을 빼면 299만엔이 된다. 일반 승용차와의 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실질 소비자가격 을 300만엔대 밑으로 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미쓰비시자동 차도 지난해 7월 출시한 경승용차 인 ‘아이미브’의 실질 소비자가격을 284만엔(실제가격은 398만엔)으로 조 정한다고 밝혔다.

닛산과 미쓰비시가 전기자동차 가 격을 300만엔 밑으로 판매하는 것 은 차량에 탑재한 전지가격만 200만 엔대인 점을 감안하면 ‘출혈’ 경쟁이 분명하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을 먼 저 장악하고 일반자동차와의 판매경 쟁을 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올해의 경우 닛산은 6000대, 미쓰 비시는 9000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 다. 특히 이들 자동차 업체는 도요타 의 프리우스나 혼다의 인사이트 등 기존 하이브리드차에 비해 전기자동 차의 연료가격은 3분의 1 정도에 불 과하다는 점을 내세운다. 6년간 전

기충전 부담액이 닛산 리프는 8만 6000엔, 미쓰비시 아이미브는 7만 2000엔이다. 또 주행중 연료전지의 전기가 고 갈될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우려 를 불식하기 위해 닛산자동차의 경 우 2200개 전국 대리점에 8시간이 면 완전충전이 가능한 충전기를 설 치하는 한편 200개 대리점에는 30분 에 80%를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 기를 두기로 했다. 전기자동차가 경 제적인 면에서도 지금 당장 선택할수 있는 보통 자동차라는 점을 적극 홍 보하고 있는 셈이다. jr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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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신뢰 회복하자”도요타 북미특위 신설 대규모 리콜사태를 겪은 도요타 자동차가 땅에 떨어진 소비자 신뢰 를 회복하기 위해 25일(현지시간) 북미 품질관리특별위원회를 설치했 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북미 특위는 자동차 품질을 개선 하고 규제당국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현지법인에 보다 많은 재량권을 부 여하는 내용의 도요타 자동차 6개

상하이 가는 인어공주

덴마크 수도 코펜하 겐의 명물인 인어공 주상이 25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엑스포 전시를 위해 크레인으로 옮겨지고 있다. 덴마크 출신 동화 작가 안데르센의 작품 주인공을 형상화한 인어공주 는 오는 5월 개막하는 상하이 엑스포의 덴마크관에 서 관람객을 만난다.

혁신방안을 이행한 뒤 도요다 아키 오 도요타 사장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된 스티 브 앤젤로 도요타 북미 제조부문 사 장은 성명을 통해 “도요타가 차량 안전과 신뢰도, 소비자에 대한 발빠 른 대응, 투명한 규정 이행을 위해 예전보다 더 높은 기준을 만들었다 는 것을 확신시키기 위해 회사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앤젤로 사장은 “새 기구가 전세계 적인 연락 창구를 개설해 도요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 북미에서 즉 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요타 측은 북미 특위가 로드니 슬레이터 전 교통장관이 이 끄는 중립적인 자문위원회와 긴밀하

게 협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북 미 특위는 지난 23일 설치된 유럽 특 위 등과 함께 도요다 사장이 위원장 을 맡은 국제 품질관리특별위원회에 소속된다. 한편 미국에서 도요타 자 동차의 급가속으로 발생한 교통사고 로 숨진 사망자수가 100명을 넘어섰 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이날 보 도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전직원이 외근한다면…

여성이 월가 관리했다면…

일 효율성↑ 행복감↓

“인간탐욕 큰 차이 없어”

전 직원이 사무실을 떠나 일을 한 다면? 일의 효율성은 높아질 수 있지만 직장 동료들이 그리워지는 ‘단점’이 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한 잡지사의 실험을 예로 들어 28일 보 도했다. 지난 2월 뉴욕의 경제월간지 인크의 전 직원은 4월판 발행을 준 비하면서 전원 외근을 통해 일하는 실험을 시도했다. 직원들은 스카이프 전화와 인스턴트 메신저를 통해 의 견을 주고 받았으며 잡지를 만드는 데에 큰 문제는 없었다. 일부 직원 들은 사소한 기술적 문제에 부딪치 거나 집에서 일하면서 아이들을 떼 어놓느라 고생했지만 다들 이내 적 응했다. 결국 대부분의 직원들이 앞

으로 사무실 밖 근무 를 자주 해야 하며,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무실을 완전히 없애 고 싶어 하진 않았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선임기자 맥스 채프 킨은 “더 생산적이었 지만 덜 행복했다.”면 서 “동료들이 그리웠다.”고 말했다. 또 “사람들이 잡지사에 모여 일하 는 이유 중 하나가 서로 협력해서 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크의 편집장 제인 베런슨은 채프 킨의 표지기사에 대해 “사무실은 죽 었다. 사무실이여 영원하라!”고 표현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했다.

여성이 월스트 리트(미국 뉴욕의 금융가)를 관리했 다면 금융위기가 없었을까? 팀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재무부 청사에서 열린 여성 금융인 심포지엄 개막식 에서 이 같은 질문이 담긴 신문기 사를 소개하며 강연을 풀어나갔다. 가이트너는 “참 좋은 질문”이라면 서 “어떻게 여성이 더 잘했을 것 이냐는 질문을 (추가로) 던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심포 지엄에는 쉴라 베어 미 예금보험공

사(FD IC) 총재를 비롯 미국 경제 계에서 내로라하는 여성 인사들이 참석했다. 베어 총재는 “월가가 위 기 이후에도 변한 게 없다.”면서 특 히 이번 위기를 초래한 월가의 이 기적인 고액 보수 관행이 여전하다 고 꼬집었다. 7000억달러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감독하는 워런 교수는 미국이 또 다른 금융위기를 겪지 않으려면 “남성이든 여성이든 모두 가 금융 문제에 대해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지 않 으면 30년 안에 또다시 위기를 맞 이할 것이라고 워런 교수는 덧붙였 다. 인간의 탐욕은 남성이건 여성 이건 큰 차이는 없다는 것이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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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30-April 4 BC PALCE STADIUM vancouverinternationalautoshow.com vancouverinternationalautosho 올해 밴쿠버 국제 오토쇼에서는 총 400종 류의 다양한 신차들이 전시된다. 포드 캐나다의 데이비드 몬드라곤 사장은 오토쇼 전야제 행사에서 유럽형으로 디자인된 피에 스타(Fiesta)와 신형 포커스(Focus) 모 델에 대한 공격 적인 마케팅 계획을 피력 했다. 몬드라곤 사장에 의하면 주차공간이 제한된 밴쿠버나 몬트리올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소형차들이 매우 합리적이라고 말하 며 휘발유 값이 오름에 따라 소형차의 인 기와 강세는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것이라 고 덧붙였다. 기본형 모델이 피에스타(Fiesta)는 12,999달러에서 시작될 정도로 저렴한 소형 차로 관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 나 기자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관심이 가는 모델은 마쯔다 2이다. 마쯔다 2와 피에스타는 모두 같은 플랫 폼에서 생산된다. 기자는 지난해에 최대출력

102마력을 뿜어내는 1.5리터 DOHC 4기통 엔진에 5단 수동변속기를 갖춘 마쯔다 2의 러시아 버전을 운전한 적이 있었는데 좋은 성능과 100킬로미터 주행연비가 7.6/4.9(시 내/고속도로)리터에 불과한 뛰어난 연비에 깊은 인상을 받은 바 있다. 시볼렛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루즈(Cruze)를 이번 오토쇼에 서 선보인다. 그렇지만 아마도 이번 오토쇼 에서 관객의 시선을 잡아 끌 자동차는 피아 트 500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피아트 500은 크라이슬러와 피아트의 합 작으로 탄생한 소형차로 피아트라는 이름은 그대로 보유하게 되지만 판매는 크라이슬러 딜러를 통해 이루어진다. 4기통 엔진을 갖춘 이 자동차는 쿠프와 컨버터블 버전으로도 출 시가 되며 본격적인 판매는 2011년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도요타의 프리우스(Prius) 플러그인 모델 은 이번 오토쇼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차 량으로 도요타는 올 한 해에 캐나다에 여러 종류의 신차를 들여올 계획이다. 플러그인 차량과 기존의 휘발유/전기 하 이브리드 차량과의 차이점이라면 신형 프리 우스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자동으로 충전 시킴으로 20킬로미터까지는 휘발유 없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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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 배터리 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장거리가 아닌 단거리 운전자들에 있어서 이 차량은 매우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츠비시의 혁신적인 전기자동차인 iMIEV는 12개월 이내에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자동차는 100퍼 센트 전기로만 구동되는 차량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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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1회 충전시 주 행거리가 160킬로미터로 짧다는 점이 적지 않은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 인다. 이번 오토쇼에는 또한 슈퍼카들도 전시되어 자동차 매니아들의 탐욕어 린 시선을 모으게 되는데 대표적인 드 림카가 바로 람보르기니 Murcielago LP640 모델이다. 6.5리터의 V12 엔진 에서 터져 나오는 막강한 출력은 이 자동차의 최고속도를 시속

330킬로미터까지 이르게 한다. 그러나 세금을 포함해서 50만 달러 에 이르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 대부분 의 사람들에게는 말 그대로 ‘드림카’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알아두자. 일요일까지 열리는 이번 오토쇼는 평일에는 낮 12시에서 밤 10시까지 문 을 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 에 개장한다. 단, 마지막 일요

일은 폐장시간이 저녁 6시로 앞당겨진 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kmorgan@png.canwest.com

머 의 포드 1년 201

스탱

차 자동

미츠비쉬에서 선보인 IMiev‘all-electric’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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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서비스 100% 이용하기 (log) 등 어려운 수학풀이도 가능하다. 특히 구글 검색창은 단위 변환을 제공 하는 기능으로 검색창 에서 ‘100킬로미터는 ?마일’과 같이 입력하면 ‘?’에 해당하는 답을 검색결과로 얻어 낼 수 있다.

네이트 검색 속 트렌드 신조어 해설 서비스 포털 네이트는 ‘희한하고 별난 검색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는 보너스 성격의 컨텐츠로 특정 검색어를 작성해 그에 따른 결과가 제시되지 않았을 경우 신조어에 대한 그림과 해설, 예시문을 함께 보여줘 궁금증과 재미를 유도하는 기능이다. 또한 이슈 검색어와 신조어 해설 코너가 번갈아 노출되고 네이트 검색 속 트렌드 신조어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SK컴즈 측은 “검색자가 찾는 검색 결과가 없을 때 실망하지 말고 새로운 정보를 얻어가라고 기 획한 숨은 코너”라며 “검색 결과가 없을 때 바로 창을 닫지 말고 본다면 새로운 클릭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검색 트래픽 증가에도 도움이 된 다.”고 설명했다.

자주 찾는 표현 알려주는 다음‘표현통계’검색 각종 포털 검색기능의 차별화가 경쟁적으로 새롭게 등장하며 보강되는 와중에 이러한 경쟁 검색 서비스는 네티즌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하고 있다. 포털 업체는 이미 네티즌들이 향유하 는 서비스의 양과 질을 충족시키고 있는 것. 다양한 정보제공과 검색 서비스들 중 쉽게 지 나쳐버릴 수 있는 이색 검색 기능은 생활의 편 리함을 가져다준다. 알아두면 편리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이색 검색 기능들을 알아보자.

계산기는 잊어라, 검색창에 바로 입력 구글 검색은 검색창에서 원하는 계산식을 입 력하면 결과 값을 얻을 수 있다.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등 기본 연산은 물론 사인(sin), 코사인(cos), 로그

다음이 제공하는 사전 검색은 ‘VS’ 표현을 이용 해 상용 표현을 찾아주는 편리한 기능있다. 가령 ‘happy hour’와 ‘happy time’의 두 표현 중 ‘happy hour’를 사용한 경우가 더 많다는 통계를 보여줘 정확한 표현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일본어 ‘사쿠라’를 발음 그대로 검색창에 입력하면 일본어의 뜻을 보여주는 ‘한글 발음으로

검색’ 기능도 눈여겨 볼만 하다.

지인들이 답변하는 지식검색‘네이트 Q&A’ ‘네이트 Q&A’는 지식검색을 업그레이드한 이 색적인 서비스로 메신저로 연결된 지인들이 답변 준다. ‘네이트Q&A’(ask.nate.com)에 질문을 올리면 네이트온에 등록된 지인들에게 자동으로 질문이 전달된다. 이용자의 질문을 받은 상대는 ‘네이트커 넥트’나 ‘네이트온 알리미’를 통해 확인하며 실시간 으로 답변할 수 있다. 또한 메신저 네이트온을 이 용한 ‘미니Q&A’ 질문 / 답변이 가능해 신뢰성 있는 지식검색이다. 또한 전문가 상담도 실시간으로 제 공된다. 건강상담은 내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 진 료과별로 의사에게 질문이 가능 하며 팍스넷, 한국 가정법률상담소, 노동정보포털 등 전문기관과의 제 휴를 통한 Q&A 내용은 전문성을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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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 질

치질은 수많은 포유류 중에서도 인간만이 가진 질환이다. 문제는 직립이다. 항상 척추를 곧추세우고 생활하는 까닭에 엉뚱하게 골 반이 몸통의 하중을 고스란히 받게 되고, 골반 가운데 자리한 항 문은 죽는 순간까지 하중의 압박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직립의 원

죄가 낳은 질병이 치질이다. 치질은 정도의 문제일 뿐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게 된 다. 특히 겨울철에 증상의 발현도가 높고, 쉽게 악화되는 치질에 대해 대장·항문 전문 대항병원 김도선 대표원장으로부터 듣는다.

‘직립의 원죄’… 규칙적 배변습관이 최선 치질이란 어떤 질환인가? 항문과 그 주변에 생기는 질환으로, 덩어리가 생기는 치핵, 항문 내벽이 찢어지는 치 열, 항문 주위 조직에 고름이 차는 치 루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를 치질 의 3대 유형이라고 한다. 이 중 치핵이 7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흔히 치 핵을 치질이라고 한다.

과격한 운동, 지나친 스트레스 및 과 로·음주 등도 꼽힌다. 이 밖에 여성은 임신·출산·지나친 다이어트에 의해 치 질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한국인은 서 양인에 비해 장이 길기 때문에 원활한 배변을 위해서는 채소류를 통한 식이 섬유 섭취가 필수적이며, 조깅 등 규칙 적인 운동으로 장 운동을 도와야 한다. 또 폭음과 밤새 이어지는 술자리 등 잘 치질을 현대병이라고도 한다. 왜 못된 음주문화도 치질을 악화시킨다. 그런가? 분명한 것은 현대인들이 육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으면 왜 문 류 위주의 식생활과 잦은 음주, 고강도 스트레스 등의 영향에다 활동량이 부 제가 되는가? 변기에 오래 앉아 있으 족해 전례 없이 치질이 많이 발생하고 면 중력의 영향으로 항문 주위 혈관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현대병으로 이 늘어난다. 고무풍선에 바람을 넣었 다 뺐다를 반복하면 풍선이 차차 늘어 부르기도 한다. 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또 장시간 앉 치질의 일반적인 증상을 짚어 달 아서 근무를 하면 항문 괄약근이 느슨 라. 치핵은 항문 안쪽 점막 및 점막하 해지고 복압이 작용해 쉽게 항문 혈관 조직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부풀어 오 이 확장된다. 르거나 늘어져 빠져나오는 상태를 말 치질의 유병률과 발생 추이의 특 한다. 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다가 시 간이 지나면서 출혈과 함께 항문 덩어 이점은 무엇인가? 정확한 유병률은 리가 밖으로 밀려 나오며, 정도에 따 집계되지 않고 있지만 최근 3년간의 수 라 심한 통증도 생긴다. 항문이 찢어지 술 건수를 기준으로 추정하면 2006년 는 질환인 치열은 배변 때 출혈과 심 21만 7756명, 2007년 21만 5987명, 한 통증이 나타난다. 통증이 심한 경우 2008년 21만 5476명을 기록했다. 올 배변 후 몇 시간씩 변기에서 일어나지 상반기에도 치질로 입원한 환자 수는 못하는 경우도 있다. 치루는 항문 안에 11만 9809명으로 전체 질병 중 최다를 서 밖으로 샛길이 생기고, 그 길을 따 기록했다. 발생추이의 특징은 최근 들 라 진물이나 고름이 계속 새거나 때로 어 여성 환자가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는 방귀나 변이 새는 유형이다.

흔히 치질로 불리는 치핵은 가장 흔한 항문질환으로, 조기에 치료할 경우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증상이 나타날 경 우 적극적인 치료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작은사진 김도선원장. 대항병원 제공

나오지 않고 출혈만 있으면 1도, 항문 이 밀려 나왔지만 배변 후 저절로 들어 가는 상태면 2도, 밀려 나온 항문을 손 으로 밀어 넣어야 하는 3도, 손으로 밀 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4도가 그것 이다. 일반적으로 3·4도면 수술이 필 요하며, 출혈이 심하면 빈혈 등 합병증 이 생길 수 있어 치료를 서둘러야 한 다. 탈항이 심하지 않더라도 통증이 있 거나 불편이 심하다면 수술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

각 치료법의 한계와 부작용은? 초 특히 한국인이 유의해야 할 원인 검진과 진단은 어떻게 이뤄지나? 기라면 내복약이나 좌약·좌욕 등으로 은 무엇인가? 치질의 원인은 다양하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좌욕은 통증의 다. 기본적으로는 화장실에 오래 앉 아 있는 배변 습관이 문제이며, 장시 간 앉아서 근무하거나 복압을 높이는

요한 요소는 항문이 밖으로 밀려나온 탈항상태와 통증의 정도다. 치질 증상 은 4단계로 나뉜다. 먼저, 항문이 밀려

주원인인 항문괄약근을 이완시켜 통증 을 가라앉히는 방법으로, 초기에는 상 당한 효과가 있다.

습관이 중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배변 하는 습관을 들이고, 한번에 5분 이상 변기에 앉아 있지 않아야 한다. 이를 위해 화장실에는 신문이나 잡지를 들 고 가지 않는 게 좋다. 배변은 덤프트럭에서 모래가 쏟아지 듯 부드럽게 변을 보는 ‘1·1·5법’(1일 1번 5분 이내)이 이상적이다. 또 변이 너무 딱딱해지지 않도록 야채류와 고 구마·감자 등 구근류, 콩·과일·해조류 등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일하는 직장 인이라면 수시로 자세를 바꾸거나, 틈 틈이 가벼운 체조를 해주는 것도 좋으 며, 외출 후에는 약 5분 정도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는 것이 항문 건강에 일상적으로 치질을 예방할 수 있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는 방법은? 무엇보다 규칙적인 배변 좋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치핵을 가 라앉힐 뿐 치핵 자체를 없애지는 못한 다. 따라서 1도라도 좌욕으로 증상이 없어지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 다. 2도 정도는 고무밴드를 이용해 치 핵 덩어리를 떼어내는 고무밴드 결찰 술이나 열로 응고시키는 적외선 응고 법 같은 간단한 비수술적 치료법을 사 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면 치핵절제술이 필요하다. 한때 유행했던 레이저 치료 는 시술시간은 짧지만 수술 부위가 깔 끔하지 못해 완벽한 치료가 어렵고, 재 발률이 높아 최근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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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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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료칼럼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이 되면, 자주 피

2) 활동량의 변화 봄이

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다고 호소하는 사람

되어 낮의 길이가 길어지

이 많읍니다. 소화도 잘 안 되고, 업무나 일상에

면서 수면 시간은 줄어들

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고, 저녁 늦게까지 야외 활

살이 찔까?

동량이 많아집니다.

것은 의학적인 용어는 아닙니다. 계절의 변화에

3) 영양 요구량 증가

우리 몸이 잘 적응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상으로서,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피

비타민 B1, 비타민 C를 비

명한의원

로 증상이라고 해서 춘곤증이라는 이름으로 불

롯한 무기질 등 영양소의

604-539-0850

립니다. 나른한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

필요량이 증가합니다. 이

명한의원 여인명원장

감, 식욕 부진,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대표적인 춘

때 비타민이 결핍되면 춘곤증을 더 느끼게 됩

곤증의 증상입니다. 때로는 손발 저림이나 두통,

니다.

눈의 피로, 불면증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

4) 스트레스 대개 봄이 되면 새로운 일을 시

다.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오후에는 졸음이 쏟

작하는 등 생활에 많은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아지고 나른함과 권태감으로 인해 업무의 능률

있을 수 있읍니다.

도 잘 오르지 않읍니다. 춘곤증은 겨울동안 활동

5) 기타 특이한 음식이나 약물도 피로를 유발

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기능들이 봄을 맞아

할 수 있으므로, 최근에 새로 복용하기 시작한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일종의 피로 증세로

것이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서, 이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며 질병은 아닙

6) 다른 질병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에도 계

니다. 1~3주 정도 지나면 이런 증세는 자연히 사

속 피로하다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라지지만 그렇지 않다면 병원진료를받아보는 것

보통 4주 이상 피로가 지속되면 간염이나 빈혈,

이 좋읍니다. 특히 운동이 부족하거나 과로를 했

갑상선 질환, 우울증 등과 같은 다른 질병으로

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춘곤증을 더 심하게

인한 피로감일 수도 있읍니다. 그러므로 휴식을

느낄 수 있읍니다.

취해도 한 달 이상 피로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

주요 원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읍니다.

원을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 나 특별한 원인 질병 없이 피로를 비롯한 다른

1) 신체의 생리적 불균형 상태 우선 춘곤증

증상들이 계속 6개월 이상 동반되는 경우라면 만

의 원인으로는 신체의 생리적 불균형 상태를 들

성 피로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읍니다. 만성

수 있읍니다. 봄이 되어 따뜻해지면 추위에 익숙

피로 증후군은 만성 피로를 일으키는 원인 불명

해있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의 환경에

의 여러 징후들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적응하는 시간이 약 2~3주 정도 필요한데 이기 간중에는 피로를 느낄수 있습니다.

물만 먹어도

춘곤증 (Spring Fever)

이와 같은증상들을 춘곤증이라고 하는데, 이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다음호에서는 한의학적 측면에서의 춘곤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주변의 대다수 여성들은 별로 먹지 않는 데도 살이 찐다고 하소연한다. 실제 이들이 적어온 식사일기로 섭취열량을 분석해보면 섭취열량이 보통이거나 보통 이하 로 나타난다고 전문의들은 말했다. 우리는 살이 덜 찌기 위해서는 덜 먹어야 하 는데 연령이 증가할수록 신체활동도 줄어드는 데다 근육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근육량 에 비례하는 에너지 소모율도 점점 낮아지게 돼 적게 먹는데도 살이 찌게 된다. 전문의들은 이 때 신체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비상사태’를 선포 하며 우리 몸의 열량소모를 최대한 억제하고 절 약한 칼로리를 체내에 지방으로 저장해 비상식 량으로 비축한다고 입을 모았다. 열량소모를 억제하므로 몸은 기운이 하나도 없지만 체중은 점점 느는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것이다. 게다가 오후 간식이 400~500㎉나 돼 아 침을 걸러도 총 섭취열량은 그리 낮지 않게 된 다. 즉, 같은 열량을 섭취하더라도 폭식과 결식 을 반복하면 기초대사율이 낮아져 체중조절에 반드시 실패하게 된다.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이 준희 객원교수는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 유지 뿐 아니라 살을 빼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체중 유지를 위해서라도 주 3회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해야 하며 살을 뺄 목적이라면 가 능한 한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근육량도 풍부하게 한다 는 것이다. 아울러 운동은 유산소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유산소운동은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줄넘 기, 수영, 에어로빅 같은 운동으로 보통 30분이 상 지속적으로 해야 하며 역도, 단거리 달리기, 헬스, 아령 같은 무산소운동은 지방을 연소시키 고 근육량을 늘려 장기적으로 기초대사율을 높 이는데 효과적이다.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는 “일정한 체온, 일정한 체중 등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 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균형을 이루는 것이 가 장 좋다”며 “무리한 식사요법으로 살을 뺐다가 다시 요요현상이 오고 안 되겠다 싶어서 다시 빼고, 이렇게 반복하는 것은 비만한 상태로 있 는 것보다 더 안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교수 는 “만약 항상 다이어트를 하려고 노력하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이라면 아침을 거르지 말 고 군것질을 피하며 가능하면 지속적으로 운동 을 하는 게 최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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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Apr 02, 2010

Om 몬트리올에서 제작된 요가 진은 허 벅지 부분이 붕 뜨지 않아 레깅스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110, Plum

Get into jeggings 제깅스(Jeggings)란 말은 일반 여성들에게는 매우 생소한 용어 일 것이다. 이에 대해 개스타운에 위치한 패션 매장인 Dutil에서 근 무하는 케일리 오만씨는 “Jeggings는 Jean + Leggings를 합 한 신조어로 청바지와 같은 레깅스, 혹은 레깅스와 같은 청 바지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깅스는 겉으로 보 기에는 청바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입어 보면 레깅 스와 같은 느낌을 준다”고 말하며 제깅스는 레깅스 의 장점과 청바지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덧 붙였다. 그는 구체적으로 제깅스의 경우 레깅스와 같 이 당신의 다리를 날씬하고 예쁘게 보이도록 만들 뿐 아니라 또한 청바지와 같이 주머니와 지퍼 등이 달려 있 기 때문에 입고 다니기에 매우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제깅스 제품들 이다. 만일 당신이 각선미를 자랑하고 싶으면서도 동시에 바지 에 붙어 있는 수납공간이 못내 아쉬운 사람이라면 제깅스는 매 우 탁월하고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왼쪽부터)

A leg up

Smarty pants

Bloomers

Style savvy

세레나에서 제작한 제깅 스는 다양한 색상과 재 질이 특징이다. $78-$88, Mavi stores

밴쿠버에 위치한 패션 업체인 Fidelity에서 제 작한 이 제깅스는 청바 지에 가까운 패션으로 당신의 다리를 특히 돋 보이게 해 준다. $198, Dutil

스트레치 데님이나 레깅스 처럼 최근에는 1980년대의 복고풍이 인기를 끌고 있다. 꽃무늬가 도안된 이 제깅스 는 당신을 80년대 패션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이다. $34.95, H&M

당신이 주말에 어디서 어떤 일을 하건 Joe에 서 출시한 이 제깅스는 당신의 스타일을 멋지 게 장식해 줄 것이다. $148, Du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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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올봄 패션트렌드‘스포티즘’완성을 위한 3가지 팁 동계올림픽은 끝났지만 남아공 월드컵, 중 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줄줄이 기다리는 2010년은‘스포츠의 해’다. 올봄 유행하 는 패션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운 동복을 평상복으로 소화해낸‘스포티즘’ (sportism). 사실 패션 트렌드는 소비자들 의 지갑을 열려고 패션계가 만들어내는 것 이지만 오늘은 뭘 입을까 고민스럽다면 유 행을 한번쯤 따라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데님+구두로 믹스매치 ‘추리닝’은 화려하게 현란한 백팩도 어울려

봄에 꽃무늬에다 부드러운 파스텔 색깔의 옷을 입는 것은 너무 낡았다. 게다가 올해 스포티즘을 표방하고 나 오는 옷들은 입어서 편할 뿐 아니라 보기에도 예쁘다. 스포티즘의 유행을 이끄는 브랜드 는 각각 테니스 코트와 숲 속 야영 장을 무대로 옮겨 패션쇼를 펼친 에 르메스와 디스퀘어드2다. 테니스에서 영감을 얻은 에르메스는 피케셔츠, 미니 드레스, 카디건, 재킷 등 테니스 복이 얼마나 무한하게 응용될 수 있 는지 보여줬다. 특히 눈에 띄는 소재는 데님. 청바 지에 주로 사용됐던 푸른색의 데님이 올봄에는 블라우스, 셔츠, 원피스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데님 소재 의 반바지에 운동화를 신느냐, 구두 를 신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 지듯 스포티즘의 관건은 섞어 입기를 얼마냐 잘하느냐에 달렸다. 디스퀘어 드2의 패션쇼 모델처럼 선명한 원색 의 티셔츠에 무난한 청바지 대신 우 아한 치마를 받쳐 입는다면 사랑스러 운 스포티즘을 완성할 수 있다. 스포티즘의 유행과 함께 다시 돌 아온 것이 백 팩(배낭)이다. 한때 촌 스럽다고 여겨졌던 배낭이 스포티즘 의 영향으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현 란한 색깔과 무늬로 중무장했음은 물 론이다.

데님의 부상과 함께 올봄 주목받 는 색깔은 바로 파란색. 남성복, 특히 신사복에서 파란색이 재킷, 셔츠 등 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사실 파란색 셔츠는 1996년 장안의 화제였던 드 라마 ‘애인’에서 탤런트 유동근이 유 행시킨 것. 지갑, 서류가방마저 파란 색으로 물들인 제품을 본다면 90년 대 대학가에서 파란색 옷만 입고 다 닌다고 해서 ‘블루 싸이코’라고 불렸 던 이는 무척 반갑겠다.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색깔과 디 자인을 지향하는 남성복에서 파란색 은 청량한 봄의 기운을 불어넣고 있 다.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까날리 MD팀의 천세현 과장은 “파란색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신뢰’를 상징하 기 때문에 다양한 파란색 제품이 더 욱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어반 모빌 리티(Urban Mobility)’란 컨셉트로 도시인들을 위해 움직임이 편안하면 서도 세련된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 다. 2008년부터 푸마에서 일하는 디 자이너 후세인 찰라얀은 ‘운동을 하 다가 카페에서 친구를 만나도 예쁜 옷’이라고 소개했다. 찰라얀은 “스포 티즘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요소를 충족시키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테니스에서 영감을 얻은 에르메스 스포티즘 패션(왼쪽부터), 움직임이 편안한 푸마의‘어반 모빌리티’컨셉트 패션, 올 봄 유행 조짐을 보이는 백팩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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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리움‘단원 김홍도’특별전

김홍도 최고의 작품 가운데 하나인‘군선 도’는 국보 139호다. 국보가 적은 조선시 대 회화중 최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미술관 리움 제공

‘송하맹호도’

군선도, 6m 화폭에 神仙의 필치 서양미술사에 레오나르도 다빈치 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김홍도가 있다. 산수화·인물화·신선화(神仙畵)·불화 (佛畵)·풍속화 등 모든 화목(畵目)에 능했던 천재화가 김홍도의 대표작이 10월10일까지 서울 한남동 삼성미술 관 리움에서 전시된다.

삼공불환도·송하맹호도 등 전시 단원 김홍도(1745~1806 추정)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로, 왕실에 서 서민층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명성 을 떨쳤던 화원(나라에서 설치한 회화 기관) 화가였다. 특히 서민들의 삶을 실감나게 묘사한 풍속화는 김홍도 회 화의 백미로 꼽힌다. 교과서에도 많이 실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친 근하다. 모두 18점의 작품이 소개되는 ‘단

원 김홍도’ 특별전 하이라이트는 국 보 139호인 ‘군선도’. 김홍도 작품 가 운데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된 그림이 다. 조선시대 회화 가운데 불교 그림 을 제외하면 국보는 완당세한도를 포 함한 겸재 정선 작품 3편과 혜원 신 윤복 풍속도 등 모두 일곱 작품에 지 나지 않는다. 젊은 시절 신선도로 이름을 날린 김홍도가 32세였던 1776년에 그린 ‘군선도’는 6m에 가까운 대작이다. 거 대한 화면에 신선들의 행렬을 담았다. 젊은 시절 김홍도의 활발한 필치와 화 면 전체에 흐르는 힘이 돋보인다. 김홍도가 천재 화가로 명성을 떨친 뒤에는 정조가 있었다. 김홍도의 후원 자였던 정조는 ‘주부자시의도(朱夫子 詩意圖)’에 직접 글을 남겼다. 정조는 “김홍도가 주자(朱子)의 뜻을 깊이 얻 었다.“고 칭찬하며 그림마다 시로 화

답했다. 원래 총 8폭이었으나 지금은 6폭만 남아있다. 16년만에 공개되는 작품이다. 병풍이었다가 불에 타 낱장 으로 남아있던 ‘삼공불환도(三公不換 圖)’도 처음 공개된다. 리움 보존연구 실이 4년간의 보존 처리 끝에 병풍으 로 개장(改裝)했다. 삼성그룹이 해마다 VIP들에게 보내 는 달력의 올해 표지 작품으로 채택돼 여러 번의 품절 사태를 빚은 ‘송하맹 호도((松下猛虎圖)’도 전시에서 볼 수 있다. 조선 시대 최고의 호랑이 그림 으로 꼽힌다.

홍라희 前관장 복귀 신호탄? 리움은 2008년 1월부터 고미술 이 해를 돕고 소장품을 보여주기 위해 고 미술 작가 특별전을 열어왔다. 김홍도 직전에는 정선의 작품이 전시됐다.

‘단원 김홍도’전이 관심을 끄는 또 하나의 이유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의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의 복 귀와 맞물려서다. 미술계는 리움이 각별히 신경쓰는 김홍도전을 홍 전 관장의 복귀 신호 탄으로 해석한다. 실제 리움은 전시 준비에만 6개월 이상 시간을 쏟았고, 작품도 희귀작 위주로 엄선했다. 리움 이 오래간만에 선보이는 대형 전시이 기도 하다. 리움은 2008년 4월 이건희 회장 부부의 동반 사퇴 이후 각종 기 획전을 잇따라 취소했다. 리움 측은 “김홍도전은 기획 전시 가 아니라 상설 특별전”이라며 “(홍라 희씨의 관장직) 복귀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거듭 밝혔다. 하지만 미 술계는 리움이 올 하반기에 대형 현 대미술 기획전을 열 것으로 내다보|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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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미 아 치 백, 그 는 레몬으로 하 효과는? “어쩜 저렇게 하얄수가…?” TV를 보다보면 환하게 미소 짓는 연예인을 쉽게 만난다. 그 때마다 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다름 아닌 새하 얀 치아 때문이다. 그 이유가 치아성형 이든 치아미백이든 상관없다. 그저 자 신의 누런 이가 하나의 콤플렉스로 다 가올 따름이다. 특히나 외모도 하나의 경쟁력으로 여겨지는 요즘, 누런 이는 대인관계에서도 좋은 인상을 주기 어 려운 게 사실이다. 누런 이를 가진 이 들이 고민하는 치아 변색의 원인은 무 엇이며 해결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치의학 박사 이지영 원장(강남이지치 과)의 도움말로 살펴보자.

누렇게 변할 수 있다. 또 나 이 듦에 따라 노화현상이나 치아 마모로 법랑질이 얇아 지면서 본래의 투명도를 잃 게 되기도 한다.

민간요법이 있던데? 아름다움과 건강함의 기준으 로 밝고 하얀 치아가 주목받으면 서 치아미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 고 있다. 갖가지 민간요법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지만 대부분 과학적으로 증 명되지 않은 속설이므로 함부로 시행 해서는 안 된다.

치아가 누렇게 변색되는 이유는?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눠 볼 수 있다. 먼저 외부적 원인은 커피나 홍차, 콜라 같이 색소가 많이 함유된 음료를 마셔 끈적끈적한 물질이 치아 표면에 달라 붙는 경우다. 흡연할 경우에도 니코틴 과 타르의 끈끈한 점성 때문에 치석이 두껍게 끼어 치아변색의 요인이 된다. 내부적 원인은 임신 중에 어머니나 유 아가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 등 의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다. 그렇게 되면 선천적으로 치아 색이

속설 중엔 레몬즙과 바나나 껍질을 치아에 마사지하듯 문지르게 되면 치 아미백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실 이렇게 하면 어느 정도 치아 표면이 하 얗게 변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레몬

과 바나나의 산(酸) 성분에 의해 일시 적으로 치아 표면이 부식되어 나타나 는 현상이다. 하지만 잇몸이 상할 가능 성이 높으므로 시도해선 안 된다. 개중에는 도움이 되는 민간요법도 있다. 예를 들면 구워서 바싹 말린 상 추를 가루로 만든 뒤 양치질 시 사용하 는 경우다. 페퍼민트나 스피아민트 등 의 허브도 특유의 항균 효과로 치아미 백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 방법들은 단시간 내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데다 내부적으로 깊숙이 침투된 착색 성분들을 제거하지는 못한다는 아쉬움 이 있다.

생활미백제품의 효과는? 생활미백제품들은 패치와 젤 타입,

마우스 형 등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그러나 전문의 의 진단 없이 이루어지는 경 우 그 효과가 미미하거나 부 작용을 얻기 쉬운 것이 사실이 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미백제 품의 경우 개인마다 제각각인 치 아구조와 치열에 정확히 적용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 염증이나 잇몸 손상, 이시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미 입안에 상처가 있거나 이 가 시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치아 와 잇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사용 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치아미백치약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치아미백 치약에 포함된 인산염은 치 아를 자극하여 잇몸질환을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으므로 잇몸에 염증이 있거 나 잇몸과 치아 사이가 마모된 경우 사 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활미백 제품이나 치아미백 치약의 사용을 원할 경우엔 사전에 치과전문의 에게 면밀한 구강검진을 받아보는 것 이 이롭다.

빠르고 확실한 미백 효과를 원할 경우 치과에서 이루어지는 전문가미백 치료 를 받으면 된다. 특수 광선 치아미백이 라고도 불리는 전문가미백은 약제를 바른 치아에 2시간 정도 특수한 미백 광선을 쬐어주는 방법이다. 한두 번의 시술만으로 반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시술 직후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단, 착색의 정도가 심각하다면 반복 시술이 적용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반 드시 유의해야 할 점은 사전에 전문의 에게 구강검진을 받고 치석이나 잇몸 염증의 정도를 살펴본 다음 그것을 먼 저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다. 자칫 치아 미백 시 사용되는 약제 의 자극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쉬운 치아미백 방법은? 착색의 정도가 심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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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라이프 박리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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홑꺼풀 아이 메이크업

결혼이야기 메이크업 아티스트/뷰티 컬럼리스트 beautymaker@hotmail.com 요즘 너도나도 다 있는 쌍꺼풀의 눈보다 홑꺼풀의 눈이 매 력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구별하기 조차 힘든 성형 미인이 판 을 치는 시대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자칫하면 부 어 보이기 쉬운 홑꺼풀의 눈을 김연아처럼 매력적으로 승화 시키기란 고도의 메이크업 테크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홑꺼풀이여도 다 같은 모양이 아니기 때문에 내 눈의 특징만 안다면 의외로 메이크업이 어렵지 않다. 쌍꺼풀이 없는 눈의 메이크업은 아이섀도 컬러와 아이라 인이 관건이다. 내려오는 눈꺼풀에 눌려 속눈썹이 짧아 보이 고, 눈동자가 가려 눈이 작아 보이므로 속눈썹을 올리고 마 스카라로 컬을 고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홑꺼풀 눈은 쌍꺼풀 눈보다 쉽게 번지므로 워터프루프, 리퀴드 타입의 제품을 사 용하는 것이 좋다.

Case 1. 쌍꺼풀 없이 작은 눈

쌍꺼풀 없는 작은 눈을 메이크업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 이라인 그리기. 아무리 아이라인을 그려도 눈을 뜨면 보이지 않

Case 2. 속 쌍꺼풀만 있는 눈

속 쌍꺼풀은 보통 쌍꺼풀의 앞머리 부분은 얇게 겹쳐져 눈을 떴을 때 없어지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굵어 보이기 때문에 눈을

Case 3. 쌍꺼풀 없이 큰 눈

개성있는 홑꺼풀인‘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

안구가 돌출되어 보이거나 눈두덩에 지방이 많은 사람들은

기 때문에 아이라인의 표현 정도에 따라서 얼굴이 달라 보인다. 아이펜슬이나 젤 타입 아이라이너를 사용하여 속눈썹을 메우 듯이 약간 두껍게 채우며 아이라인을 그린다. 눈을 떴을 때 아 이섀도 컬러가 살짝 보이게 바르면 눈이 커 보인다. 펄감이 많은 제품은 피하고 너무 길지 않게 그린다. 선명하 고 시원한 컬러로 라인을 덧그리면 계절감도 살릴 수 있고 나름 대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뷰러로 속눈썹을 올리고 마스 카라로 눈썹 뿌리 부분부터 꼼꼼하게 발라 또렷하고 시원한 눈 매를 완성한다. 감았을 때와 떴을 때 라인의 두께가 달라 보인다. 눈초리 끝부분과 아래 라인의 꼬리 부분을 자연스럽게 연결 하면 전체적으로 눈이 커 보인다. 속 쌍꺼풀 눈은 섀도나 아이 라인이 특히 쉽게 번지기 때문에 어두운 컬러보다 화사한 느낌 의 섀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굵고 진한 뒷부분의 아이라인을 와인, 퍼플 계열의 섀도로 자 연스레 경계를 풀면 음영이 살면서 깊이감이 생겨 눈이 커 보인 다. 마스카라가 뭉치지 않도록 한 번에 끌어올려 바르고, 바른 게 마른 다음 덧바르면 완성. 눈이 부어 보이기 쉬우므로 펄감이 없는 섀도를 선택한다. 부어 보이지 않고 차분해 보이는 컬러의 섀도를 선택하여 젤 아이라 이너를 이용해 약간 두껍게, 속눈썹을 메우듯이 그린다. 그 다 음 어두운 컬러 아이섀도를 아이라인을 그린다는 느낌으로 그 위에 그라데이션하면 눈이 깊어 보이고 입체감 있게 연출된다. 아이라인을 원래 눈보다 살짝 길게, 눈꺼풀 라인을 따라 그린 다. 아래 라인은 앞에서 ⅔까지는 선명하게, 뒷부분은 살짝 연 하게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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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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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살바토레 감독 이메일 인터뷰… “인간은 누구나 성장통을 갖고 있다. 이런 고통은 개인은 물론 상호간의 관계에 큰 변화를 가지고 온다. 뒤바뀐 인물의 성격을 통해 더욱 강해질 수밖에 없는 사랑과 믿음의 힘을 스크린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

누구나 겪는 소재로

부조화 속 조화 찾아

훔쳐내듯 담기

(거장)

영화 巨匠의 법칙 신작‘애즈 갓 커맨즈’개봉 영화 ‘지중해’(1993)의 가브리엘 살바 토레(60) 감독은 영화계에서 거장으 로 통한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외 국어영화상을 받았다. 이탈리아 출 신인 그는 이후로도 ‘너바나’(1997), ‘아임 낫 스케어드’(2003) 등 독 특한 작품세계로 주목받았다. 그 런 그가 ‘애즈 갓 커맨즈’(As got commands)로 돌아왔다. 지난해 모스크바영화제에서 비평가 상을 받았던 최신작으로 국내 개봉한다. 그와 이메일 인터뷰를 나눠봤다. 살바토레. 그 는 어떻게 거장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을까. 그 의 답변 속에 담겨진 그만의 법칙을 살펴본다.

첫 번째 법칙 : 대중과 호흡하라 미국 할리우드가 아닌 유럽의 ‘거장 감독’ 영 화라…. 왠지 모를 두려움이 앞선다. 예술성은 있 는 것 같지만 뭔가 복잡하다. 내용도 잘 이해가

안 되고 전위적이기까지 하다. 이런 영화 좋아 한다고 하면 폼은 좀 나겠지만 솔직히 친해지기 어렵다. 하지만 살바토레에게는 이런 고정관념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는 대중과 충분히 호흡할 줄 안다. ‘애즈 갓 커맨즈’도 쉽고 뻔한 소재로 시작 한다. 영화에 대한 그의 정의는 단순하다. “짧은 단어로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영 화는 아버지(리노)와 아들(크리스티아노)의 뜨거 운 믿음과 사랑에 대한 헌사다.”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자간의 사랑’이 소재다. 진부한 소재를 신선하게 다룰 줄 아는 매력, 거기에 차원이 다른 그만의 묘한 재주가 있다. 영화에서 크리스티아노는 아버지 리노의 보호를 받는 나약한 아들이었지만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 비극적인 사건을 겪으면서 아버지를 보호하 는 인물로 변화한다. 부성애 혹은 모생애를 다룬 영화들이 ‘로드 투 퍼디션’(2002)처럼 갈등을 설 정하고, 그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 속에서 사랑의 메시지를 다루거나 ‘인생은 아름다워’(1999)와 같이 부모의 희생을 전제하지만 이 영화는 다 르다. 성장통을 통해 사랑을 풀어낸다. “인간은 누구나 성장통을 갖고 있다. 이런 고통은 개인

은 물론 상호간의 관계에 큰 변화를 가지고 온 다. 뒤바뀐 인물의 성격을 통해 더욱 강해질 수 밖에 없는 사랑과 믿음의 힘을 스크린을 통해 표 현하고 싶었다.”

두 번째 법칙 : 인위성을 버려라 살바토레는 자유롭다. 인위적인 것을 배격한 다. 그 스스로 말한다. “흔히 내 영화를 네오 리 얼리즘으로 규정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난 그 단어로 규정되고 싶지 않다.”고. 네오 리얼리즘 은 전후(戰後) 황폐화된 이탈리아 사회상을 그대 로 반영하려 했던 예술계의 한 경향이다. 살바토 레도 그 한복판에 서 있었지만 그는 그 테두리가 싫다고 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수성대 로 영화를 만들고 싶단다. 이번 영화도 자유로운 정신이 그대로 살아 있 다. 그는 영화 촬영에서 조명을 사용하지 않았다. 카메라를 촬영자가 직접 들고 다니는 ‘핸드헬드’ 기법을 선호한다. 배우가 자신 앞에 놓인 인위적 인 장치를 인식하면 작위적인 연기가 나온다는 지론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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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Apr 02, 2010

라이프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전쟁과는 관련 없는 지중

함께 각본 작업에 착수한 가브리엘 살바토레 감독은 다

해의 어느 평화로운 섬에서 모든 시름을 잊은 채 평화로

시 한번 그의 감성과 뛰어난 영상감각, 그리고 음악감각

운 일상에 익숙해져 가는 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지

을 마음껏 발휘해 <애즈 갓 커맨즈>를 완성시켰다.

는 스콜피언스와 함께 하

하키이야기

중해>로 1992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전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스트레가 상을 수상하며 베스

세계 영화팬들에게 평화로운 유토피아의 세계를 선사한

트 셀러에 올랐던 동명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애즈

가브리엘 살바토레 감독. 영화 말미에‘도피를 갈망하

갓 커맨즈>는 가브리엘 살바토레 감독의 절정에 달한 연

는 모든 이에게 바침’이란 인상적인 문구로 관객과 평

출력과 영상미학을 보

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그는, 독특한 감성과 빼어난

여주는 작품으로, 이

영상미를 내세우며 끊임없이 자신만의 영화세계를 향

탈리아 북부의 작은

점에서 서부 리그 8개 팀은 대충 윤곽이 드러났

해 나아갔다.

광산촌에서

벌어진

으나 동부 리그는 토론토를 제외한 나머진 팀들

이후 순수한 아이들의 우정과 성장기를 다루고 있는 니콜로 아망티의 동명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아임 낫 력 있는 이야기로 전세계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강렬하고도

받으며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저력을

감상적으로

보였다. 이후 이탈리아 최고의 소설가 니콜로 아망띠와

그려낸다.

◀ “배우들은 자유로운 상태에 놓여져야 한다. 배우들이 스토리와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드 는 것을 카메라가 훔쳐내듯 촬영해야 자연스러운 장면이 나온다. 그래야 풍부한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래서일까. 영화는 다소 어두침침하다. 특히 폭풍우 장면에서는 인물들이 잘 보이지 않 을 정도다. 하지만 살바토레는 이 폭풍우 장면을 영화의 명장면으로 꼽았다. “폭풍우는 인간이 제 어할 수 없는 자연현상이다. 이건 신의 명령이다. 마치 두 부자의 거역할 수 없는 사랑처럼.”

세 번째 법칙 : 부조화는 조화다 영화에서 살바토레가 가장 공을 들인 부분 가 운데 하나는 음악이다. 살바토레는 영화음악을 먼저 완성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음악을 통해 영

정규 리그 82경기 중에서 5~7 경기를 앞둔 시

이번 주는 캐넉스가 속해 있는 서부 리그를 살

끝으로 캐넉스를 살펴보자. 뒤늦게 찾아온 올림픽 후유증으로 슬럼프에 에서 패한 뒤 연일 뉴스 거리로 등장 중이다. 오 일러스와 경기에서 패한 뒤 남은 경기도 계속해

펴봤으면 한다. 2001-2002년 시즌 이후 8년만에 플레이오프

감을 얻고 이를 영상에 반영하고 싶어서였다. 작 업은 이탈리아의 록밴드 모카델릭과 함께했다. 영화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질 때 나오는 로비 윌리엄스의 ‘쉬즈 더 원’은 역설적일 정도로 로맨틱하다. 비극적 상황 속에 살가운 음악. 뭔가 구색이 맞지 않다. 음악 선곡에 엄청난 품을 팔았 다는 살바토레의 설명이 의아할 정도다. 하지만 그는 되레 이 ‘부조화’를 노렸다고 했 다. “두 부자에게 벌어진 사건을 초월적으로 관 망할 수 있는 음악을 쓰고 싶었다. 이 음악은 비 극적인 이야기 속에서도 서서히 녹아들어 황홀경 에 빠지는 효과를 낳는다.” 부조화 속에서 의외의 어울림을 찾아보려 했다는 얘기다. 한국 감독 가운데 주목하는 이가 있는지 물 었다. ‘박쥐’의 박찬욱 감독을 꼽았다. “그(박 감 독)는 매우 독특한 작품 세계를 가졌다. 내가 상 상하지 못하는 이야기와 강렬한 장면을 만들어 낸다. 앞으로도 한국 영화에 깊은 관심을 기울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이고 싶다.”

가장 위협적인 팀이다.

있는 루옹고는 지난 주 23일 오일러스와의 경기

의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리고 그들의 친 구 이야기를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www.koreana.com)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한 아버지와 아들, 그

스케어드>를 제작,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영상미와 흡입

19

서 출전하고 싶고 그래야 빠른 시간 내에 컨디션

진출한 피닉스는 올 시즌 신데렐라로 3월 들어

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매스컴을 통해 알렸으나 다

8연승을 기록중이다. 살아있는 전설 웨인 그레

음 날 덕스와의 경기에서 루옹고는 벤치 신세를

츠키가 지휘봉을 잡았을 때 단 한번도 플레이오

져야했다. 코칭 스텝은 심신이 지친 루옹고에게

프 진출을 못했던 피닉스는 사령탑이 바뀌면서

휴식을 주기 위한 배려였다고 하지만 그게 전부

승승장구다.

는 아니였다. 게다가 이날 캐넉스 백업 골리 래이

올 시즌도 어김없이 스텐리 컵 주인공으로 거 론됐던 디트로이트가 올림픽 이전까지 플레이오

크로프트는 덕스의 31개 슛팅 중 1개만 허용하면 서 4-1로 승리했다.

프 진출이 어려워 보였으나 올림픽 브레이크가

27일 밴쿠버는 산호세 전에 4-2로 패했고 루

끝난 3월에 14전 11승 2패 OT를 기록하며 기

옹고는 이날도 캐넉스 내에서 최고의 연봉을 받

지개를 펴고 있다. 디트로이트의 상승세가 지속

는 선수로서 선전하지 못했다는게 전문가들의 평

될 경우 상위 그룹에 속해 있는 팀들에게는 부

이다. 3월의 마지막 경기는 요즘 다크 호스로 등 장한 피닉스였다. 캐넉스 골리 루옹고는 다행히

담이 될 것이다. 3월 29일 현재 서부 리그 9위에 속해있는 캘

피닉스의 33개의 슛팅 중 1개만을 허용하며 4-1

거리는 승점 85점으로 8위인 콜로라도와(89점)

승리에 기여했고 헨릭 세딘도 숏핸드에서 골을

4점 차이라 아직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희망적이

성공시키며 오베츠킨을 제치고 NHL 포인트 부

다. 열성 하키 팬들을 보유한 캘거리가 올해 플

분 리더에 등극했다.

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다면 그 후 유증은 상당할 것이다. 지난 시즌 캐넉스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만났던 시카고는 전문가 의 예상에 보답하듯 올해 강력한 스 텐리 컵 주인공으로 자리매김 중이 다. 2007-08년 디트로이트가 우승 할 때는 피츠버그에서, 2008-09 피 츠버그가 우승할 때 디트로이트에 있던 슬로바키아 출신의 플레이 매

30일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올림픽 후 슬럼프에 빠져있던 루옹

이커 호사를 영입한 시카고는 올해 고가 선전하고 있다. 이날 캐넉스는 4-1 승리를 기록했다.

허정우 감독 (Head Coach) 604-828-4349 성인 스콜피언스팀 감독/스콜피언스 하키스쿨 감독 밴쿠버 청소년 대표팀 (Vancouver Thunderbirds Minor Hockey) 코치 Vancouver Scorpions Hockey School scorpionshockey@gmail.com, www.scorpions.or.kr

스콜 주니어 초급, 중급반 (Novice) 스콜 주니어 중급, 상급반 (Intermediate) 스콜 성인반 Coach’s Profile:

허정우 감독 UBC 링크 최고 레벨 하키 인스트럭터 성인 스콜피언스 팀 감독 밴쿠버 스콜피언스 하키 스쿨 감독 캐나다 익스프레스 신문 컬럼 집필 한인 최초 밴쿠버 청소년 대표팀 코치 대한민국 국가대표 아이스슬레지하키팀 코치

604.828.4349

www.scorpions.or.kr scorpionshockey @ 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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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2, 2010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밴메스 수학전문 입시학원 604-468-2002

미국 유학의 길(3)-인증 점수 합니다. TOEFL, SAT, GRE, GMAT(경

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질문하는 내용들

영대학원), SSAT, LSAT 등의 인증점수

에 대한 답변을 쓰는데 에세이를 통해

를 잘 받기 위해서는 평소 단어와 독해

서 밝힐 수 있는 자신의 강점이나 노하

기본적으로 필요하겠고 대학원을 진학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은데 신문의 사

우, 인생경험 등을 잘 표현하는 것이 중

하려는 학생들에게는 GRE(Graduate

설이나 논설부분과 학술저널, 잡지, 책

요하고 기본적인 자기소개와 인증점수

Record Examination) 점수로 영어권

을 매일 꾸준히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 대한 시시콜콜한 내용들은 적합하지

유학준비에 필요한 인증점수에 대해 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대학진학에는 SAT, TOEFL 점수가

않습니다.

국가들의 학생들을 평가하는 시험입

기본적인 준비가 되고 시험을 보는

니다. 법과대학원 입학시험을 준비하

자세가 중요합니다. 토플 시험 유무에

눈길을 끌 수 있는 에세이 형태는 흥

는 학생들은 Law School Admission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토플시험은 미

미롭기도 하지만 뭔가 특별한 인생 경

Test(LSAT)

하는데

국 시민권이 있거나 영어로 강의를 하

험의 이야기가 있는 다른 사람과 뚜렷

LSAT는 미국의 법과 대학원 입학위

는 학교를 4년이상 다닌 학생들에게는

한 차이가 있는 에세이 입니다. 추천서

원회(Law School Admission Council,

점수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점수를

내야

를 받는 방법은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선

무조건 점수를 준비하는 것보다 학교

LSAC) 주관 시험입니다. 한국학생들에게는 버벌(영어)부분 단

에 문의를 먼저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생님께 받는 것이 중요하고 영어는 영 어선생님께 교장, 교감선생님, 수학선생 님께 받는 것이 좋습니다.

어능력 시험이 관건인데 매우 어려운

SAT 2 서브젝트 시험에 대한 사항입

단어들이 나옵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방

니다. 대다수의 학교들이 SAT 1 성적을

추천서를 써주는 사람이 학생을 긍

법도 좋지만 전문학원에서 시험을 준

요구하고 서브젝트 시험성적을 요구하

정적으로 우수한 학생으로 평가할 수

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수학

는 학교들은 몇 학교에 지나지 않습니

도 있지만 부정적인 견해를 쓰는 경우

의 경우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다. SAT 2 시험은 SAT 1 성적이 기본

도 있어서 학교생활을 하면서 선생님들 과의 관계나 교유관계를 원만하게 갖는

SAT 시험에 별도에 많은 시간을 할애

이고 SAT 1 성적이 높고 4.5이상의 높

해야 하는지 질문을 하시는 경우가 많

은 AP점수를 받은 학생은 더욱 필요하

것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선생님이 학생

은데 수학경시대회를 준비해서 특수재

지 않은 점수입니다.

을 기억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능으로 수상실적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

이 시험 또한 필요한 경우 학교와 상

평범한 학생들을 선생님들이 기억하

나 경시대회를 꾸준히 참가하고 준비

의해서 권장하는 부분만 시험을 보고

기란 쉽지 않습니다. 학교행사, 클럽활

한 학생들의 경우는 별도의 SAT 시험

제출하면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인

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수업에

을 준비할 필요가 없고 시험 전에 패턴

증점수는 입학전형에서 필요한 중요한

참여하고 리더쉽을 발휘하는 것이 좋겠

정도를 익히는 방법으로 고득점을 받는

시험들이기는 하지만 합격을 좌우하는

습니다.

경우가 많습니다.

결정적인 변별력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유학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영어공

대부분의 학생들은 비슷한 점수를 가

부는 SAT, GRE, LSAT 등의 인증점수

지고 있기 때문에 지난 칼럼에도 말씀

미국 유학에서 오는 중압감과 성적에

을 드렸지만 기본사항에 맞추고 변별력

대한 불안감 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즐

것은 작문 실력입니다. 어떤 프로그램에

이 될 수 있는 자신만의 재능에 시간과

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신문과

들어가던 많은 페이퍼나 리포트를 제출

열정을 투자하는 것이 훨씬 현면한 방

TV를 보면서 현실적응을 하고 수업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입학사정에서

인증점수보다

성적부분도 자신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어쩌

R&D 성과 전시회’를 찾은 어린이들이 영어학습 로봇과 영어를 주고 받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com’25살 닷컴 도메인 등록 8000만개 온라인상거래 1조5000억弗

마지막으로 올바른 유학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가 아닙니다. 미국대학에서 가장 중요한

듣기, 말하기도 중요하지만 글쓰기

Hi~ 로봇친구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2010 지식경제

여유로운 마음으로 좋은 습관을 기르고 대학생활에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능력은 매우 중요하여 항상 미국신문

면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

을 구독하고 가까이 하는 습관과 매일

로 에세이와 추천서입니다. 가장 중요

다음 시간에는 마지막 시간으로 “미

영어로 일기를 쓰는 연습과 영어작문에

한 요소인 에세이는 입학사정관들이 가

국 대학생들이 왜 그렇게 열심히 공부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나 주변에 도움을

장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학생들은 에

하는가? 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는 시간

받을 수 있는 멘토를 만나는 것이 중요

세이를 작성하는데 오랜 시간을 투자해

입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www.koreana.com)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구글, 애플, 노키아, 마이크로소프 트, 도요타, GM 등 세계적인 기업들 부터 트위터나 페이스북처럼 새롭게 떠오르는 인터넷 사이트를 접속할 때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 다. 홈페이지 주소가 모두 닷컴(***. com)으로 끝난다는 점이다. 25년 전인 1985년 3월15일 미국 의 한 컴퓨터 시스템 업체가 세계 최초의 닷컴 사이트인 심벌릭스닷 컴(symbolics.com)을 도메인 등록했 을 때는 누구도 ‘닷컴’이 오늘과 같 은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예상하 지 못했다. 실제 그해 등록된 닷컴은

6곳에 불과했다. 1995년까지만 해도 세상에 존재하는 닷컴은 1만 8000개 에 그쳤다. 그러나 인터넷이 생활의 일부가 되면서 닷컴은 인터넷의 대 명사가 됐다. 현재 닷컴 도메인 등록 자는 8000만개 이상이다. 지난해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은 인 터넷 영역이 미국경제에서 차지하 는 비중과 관련, 전체의 2%에 해당 하는 3000억달러라고 분석했을 만 큼 경제적 가치도 폭발적으로 증가 했다.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 크로 니클에 따르면 닷컴과 함께 급성장 한 온라인 상거래 시장은 세계적으 로 1조 5000억달러 규모에 이른 데 다 2020년까지 3조 80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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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수학준비 어떻게

Apr 02, 2010

라이프

휴식 뒤엔 누구나 그렇듯 아이들도 새 학기가 시작되면 개학 증후군 에 시달린다. 학교수업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교과서를 미리 훑어 보며 새 학기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덜 필요가 있다. 그러면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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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배울 교과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해야 한다. 특히 초등 2학기 수 학은 1학기의 학습 내용과 연계하여 더 깊은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자칫 한 순간 진도를 놓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1학년 놀이처럼 3학년 연산 튼튼히 5~6학년 창의력 위주 1학년

보드게임, 카드놀이로 연산능력 키워 줄 것

덧셈, 뺄셈 등의 단순한 연산을 반복적으로 연 습하는 식은 금물이다. 재미있는 방법으로 놀이처 럼 공부해야 한다. 쉬운 덧셈, 뺄셈을 활용한 게 임을 재미있게 하려면 시중에 나와 있는 보드게임 을 활용하면 좋다. 1학년은 아직 덧셈, 뺄셈을 자 유자재로 할 수 없는 상태기 때문에 게임이나 카 드놀이 속에서 연산학습을 하는 게 좋다. 이런 교 구를 가지고 놀이를 하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이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지루한 연산을 반복하는 문제집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2학년

구구단 게임 반복하며 중요 개념 자연스럽게 체득시킬 것

2학기에 나오는 주요 개념 가운데 중요한 두 가지를 꼽으라면 ‘곱셈구구’와 ‘길이’라고 할 수 있다. 곱셈구구는 곱셈의 개념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바둑알이나 구슬 등을 이용하여 곱셈구 구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아이와 함께 알 아 보도록 한다. 아이 스스로 곱곱구구표를 만들도록 하고, 하루 에 한 단씩 ‘구구단을 외자’ 게임을 하면 자연스 럽게 곱셈구구를 습득하게 된다. 게임을 할 때는 아이가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한다. 구구단 을 외울 때 처음에는 (숫자)곱하기 1부터 순서대 로 외워서 답을 내기 때문이다.

‘길이’에 대해서는 아이가 직접 길이를 재도록 하는 게 가장 좋다. 긴 막대 자와 줄자를 들고 다 니면서 길이를 재보도록 한다. 아이들은 길게 잡 아 빼는 줄자나 착착 접히는 자도 재미있어 한 다. 경우에 따라서는 길이를 재거나 비교하기 위 해 꼭 자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 몸을 이용해 실측 하는 것도 좋은 교육이다.

3학년

생활 속 연산게임으로 사칙 연산 기초 튼튼히 다질 것

3학년은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 등 연산 과정이 쏟아진다. 이때 연산을 충분히 연습해 두 지 않으면 고학년에서 다양한 응용문제나 문장문 제, 심화문제에 집중하기기 쉽지 않다. 그래서 수 학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도 있는 고비라고 할 수 있다. 연산을 다양하게 해 보는 게임이나 활동이 필요하다. 일단 덧셈이나 뺄셈에서 실수하 지 않으려면 한 자릿수와 한 자릿수의 덧셈이 정 확하고 빨라야 한다. 큰 수들의 덧셈과 뺄셈을 살 펴 보면 한 자릿 수의 덧셈을 연속해서 계산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계산력이 필요한 빙고게임이 라든가 자동차 번호판에 있는 숫자를 가지고 사 칙연산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수 찾기 등 다양 한 연산 게임을 통해 연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엄마와 함께 장보기를 하면서 어느 것이 더 싼 것인지 비교해 보기, 계산서가 맞는지 확인해 보기, 가계부 쓰기 등 부모가 일상적으로 하는 많은 것을 아이가 함께 겪어 보는 것이 좋은

활동이 될 수 있다.

4학년

가족과 함께 응용, 심화문제 꼼꼼히 풀어 볼 것

1학기에 자연수의 사칙연산이 완성되고 2학기 에는 분수와 소수의 연산이 등장한다. 2학기에 배 우는 내용은 자연수의 사칙연산이 기반이 되기 때문에 1학기에 연산이 충분이 연습되지 않았다 면 먼저 그 부분을 꼼꼼히 연습하도록 한다. 또 수직과 평행 단원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심 화나 응용문제가 꽤 어렵게 출제된다. 이때에는 수직과 평행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우리 눈에 보 이는 수직과 평행을 찾아 보기 등의 활동을 해 보도록 한다. 가능하다면 교과서나 익힘책, 참고 서에 나오는 수직과 평행의 응용문제들을 가족과 함께 풀어 보는 것도 좋다. 이 외에도 삼각형과

사각형 등 도형 영역이 나오므로 칠교놀이나 도 형, 퍼즐 같은 것을 가지고 가족과 함께 놀이 활 동을 해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5학년 6학년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시간 줄 것

4학년 이후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창의 사 고력 문제들을 가지고 아이가 스스로 탐구해 볼 수 있도록 시간을 많이 주도록 한다. 긴 시간을 두 고 탐구하면서 풀어 내는 도전적인 활동이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가지기에 더 좋다. 5~6학년은 추상 적, 논리적 사고과정을 즐길 수 있는 나이이기 때 문에 특별한 놀이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수학 단 행본이나 교과서를 활용하며 문제해결력과 창의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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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2, 2010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세계서 가장 비싼 와인이 가짜 억만장자의 식초 벤저민 윌레스 지음 박현주 옮김

1985년 12월 5일 영국 런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또 하나의 신기록이 나왔다. 와인 한 병이 15만6000달러에 팔린 것이다. 지금까지 깨지지 않은 이 기록을 세운 와인은 프랑스 보르도의 샤토 라피트 1787년산. 라피트는 1등급 샤토인 라피트 로 칠드의 예전 이름이다. 생산된 지 200년 가까이 된 탓에 와인 상태가 온전할지는 전문가도 장담할 수 없었다. 그런 와인이 높은 가격에 팔린 가장 큰 이유는 병에 새겨진 글자‘Th.J.’였다. 크리스티의 와인 경매 담당자 마이클 브로드벤트는 이를 미국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의 머리글자라고 소개했다. 치열한 경매 끝에 와인은 미국 경제전문지‘포브스’의 발행인 맬컴 포브스에게 낙찰됐다. 경매를 의뢰한 독일인 하디 로덴스 톡도 깜짝 놀란 가격이었다. 와인 수 집가인 그는 1985년 봄 파리의 한 저 택 공사 중 이 와인들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벽 속의 비밀 저장소에서 ‘Th.

J.’가 새겨진 와인 수십 병이 나온 사 실을 알고는 구입했다는 것이다. 제퍼슨은 1784∼1789년 프랑스에 서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그는 1787년 석 달 동안 프랑스의 와인 산지를 구 석구석 누비며 여행할 정도로 와인 애 호가였다. 특히 와인을 수집하는 데 남다른 욕심이 있어 빚을 내면서까지 와인을 구매했다. 이런 사연들이 서로 엮여 최고가 기록이 나온 것이다. 그러나 제퍼슨 전문가인 미국 학자 루시아 굿윈이 이의를 제기했다. 제퍼 슨은 모든 것을 꼼꼼하게 기록한 사 람이었는데 1787년산 와인을 구매한

기록은 없다는 것이다. 그는 제퍼슨이 머리글자를 새길 때 ‘T.J.’ 또는 ‘Th: J’라고 하는 경우는 있어도 ‘Th.J.’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굿윈의 편에 서서 ‘제퍼슨 와인’의 진실을 파헤친 다. 그는 관련자들을 일일이 접촉해 보고 들은 내용을 재구성하고 희귀 와 인의 위조품이 유통되는 와인 업계의 이면을 파헤쳤다. 라피트 1787년산이 팔린 뒤 로덴 스톡은 유명인사가 됐다. 그는 미국과 유럽을 돌며 희귀 와인 시음회를 열 었고 ‘Th.J.’가 새겨진 와인을 수집가 들에게 비싼 값에 넘겼다. ‘제퍼슨 와 인’은 곳곳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가장 유명한 일화는 포브스 가문 에서 나왔다. 맬컴 포브스는 뉴욕 맨 해튼의 포브스빌딩 1층 갤러리에 이 와인을 전시했다. 그런데 와인이 계 속 조명을 받는 바람에 코르크가 오 그라들어 병 속으로 빠져버렸다. 사람 들은 경악했지만 어차피 마실 생각이 없었던 포브스 가문 은 그 상태로 그냥 보관했다. 뉴욕의 와인가게 주인 빌 소콜린은 제퍼슨의 1787년산 마고를 손에 넣었 다. 그는 유명인사

들이 모인 자리에 이 와인을 자랑하 러 들고 갔다가 병을 깨뜨리고 말았 다. 미국 언론들은 ‘포시즌스에서의 살 인’ ‘분노의 포도’라는 제목으로 이 사 실을 보도했다. 그러는 동안 로덴스톡이 뿌리고 다 닌 와인들에 대해 조금씩 좋지 않은 얘기가 퍼졌다. 해당 샤토에서 쓰지 않는 코르크가 장착되거나 병 모양이 다른 와인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급기야 제퍼슨 와인을 가장 많이 구매한 미국의 사업가 빌 코크는 로덴스톡을 상대로 ‘위조 와인을 팔았 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저자는 책 곳곳에서 로덴스톡이 위 조 와인을 팔았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그는 “경매 소식이 전 세계에 널리 알 려진 후에도 파리에서 이 와인들을 발 굴해낸 굴착기를 운전했다는 이는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다”며 의문을 표시 했다. “최근 와인업계에선 라벨을 바 꾸거나 빈티지를 속이는 와인 위조가 많다”는 지적도 곁들였다. 이 책은 비싼 와인에 열광하는 사 람들의 허영심도 꼬집는다. “제퍼슨 은 말년에 싼 와인들을 마셨다. 샤토 에 직접 주문하는 습관을 버리고 대행 인을 통해 프랑스 니스 지역의 소박한 와인들을 구매했다. 이 사건에 대해서 가장 슬프게 머리를 절레절레 저을 사 람은 아마도 제퍼슨 자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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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3중창 노랑

빨강

설유화 수선화 동백꽃

수선화 곱게 핀 갯마을

거제의 숨겨진 마지막 명소

‘공곶이’ 3월 내내 늦겨울의 심술이 대단했습니다. 누구라도 한번쯤은‘춘래불사춘’(春來不 似春)을 외쳤을 법했지요. 그렇다고 봄이

멀리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느끼지 못했을 뿐 봄은 이르지도, 더디지도 않게 우리 곁에 찾아와 있었습니다. 이맘때면 생각나는 꽃이 수선화입니다. 나르시서스(Narcissus)란 학명처럼 충분히 ‘자신을 사랑할 만큼’아름다운 꽃이지요. 봄의 전령 산수유와 매화 뒤에 가려 제 목소리를 내지는 못했지만, 남도의 양지바 른 곳이면 어김없이 피어 있었습니다. 경남 거제 공곶이에도 봄기운 가득 머금은 수 선화가 샛노란 꽃잎을 활짝 열었습니다. 공곶이는‘거제 8경’중 하나로, 섬이 숨겨 놓은 마지막 명소입니다. 찻길을 내지 않아 외진 이곳은 동백터널과 수선화, 종려나무가 명물이지요. 사람의 손끝에서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거제도의 봄나들이 1번지쯤 되는 곳입니다. 수선화 핀 갯마을 풍경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지요.

경남 거제시 예구마을 뒤편의 공곶이는 강명식 (79)·지상악(75) 부부가 40년 넘는 세월 동안 피 와 땀으로 일군 농원이다. 최근에야 비로소 ‘거제 8경’으로 지정된 숨은 명소. 산비탈 아래 터를 잡 고 있는 탓에 가는 길이 만만찮다. 요즘 산허리까 지 길을 내고는 있으나 도로폭이 좁은 데다, 올라 가도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어 예구마을에 차를 두 고 걷는 편이 수월하다. 예구마을에서 공곶이까지는 20분 남짓 발품을 팔아야 한다. 우거진 숲길은 숨을 할딱거릴 정도 로 가파르다. 숲길 중턱에서 숨 한자락 내려놓으 면 예구포구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언덕에 올라 내 려다본 한려해상국립공원 풍경 또한 장관. 내도가 손에 잡힐 듯 가깝고, 바다 위로 치솟은 해금강이 아련하다. 해마다 이맘때면 농원은 꽃의 바다가 된다. 샛 노란 수선화와 붉은 동백, 새하얀 조팝나무가 쪽 빛 바다와 어우러져 절경을 펼쳐낸다. 수선화가 필 때쯤 설유화도 함께 핀다. 눈꽃이라고도 불리는 꽃. 샛바람에 어린아이 새끼손톱만 한 꽃잎을 파르르 떠는 모습이 앙증맞고 애잔하다.

노부부가 반평생 일군 바닷가 정원 공곶이는 5년 전 영화 ‘종려나무숲’의 촬영지가 되면서부터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만 해도 오지였던 까닭에 알음알음 찾아오는 이가 대부분이었다. 강씨가 공곶이와 처음 마주한 것은

절 달 월 말께 수선화 등 봄 꽃 들 이 풍경. 이 이 곶 핀 공 게 곱 화 선

정에

바로 앞 섬 이다. 은 내 전망 도, 할 오 달

른쪽

조그

1956년. 처가가 있는 예구마을로 선을 보러 온 강 씨가 아내 지씨와 마을 뒷산을 산책하다 공곶이를 발견했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눈에서 불이 번쩍 날 정도”로 단박에 마음을 휘어잡았단다. 결혼 뒤 공곶이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10년가량 마산 등 대도시를 전전한 강씨 부부는 1969년 마침내 이곳 에 터를 잡는다. 노부부는 산비탈에 계단식 밭을 일궈 꽃과 나무 를 심고 가꿨다. 척박한 야산인 탓에 농기계는 이 용할 엄두도 못 냈다. 대신 호미와 삽, 곡괭이로 애 면글면 가꿨고, 그 덕에 자연미가 고스란히 살아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강씨의 헛간에 그 대로 남아 있는 녹슨 곡괭이 10여개와 부서진 삽 등이 노부부의 신산한 삶을 증명하고 있다. 공곶이 입구는 동백터널이다. 폭 1m, 길이 200m 쯤 된다. 가파른 흙길에는 돌계단을 만들었다. 그 위로 10월 부터 이듬해 4월까지 피고 지기를 거듭하는 동백 꽃이 떨어져 꽃잎 융단을 깔아 놓았다. 터널 초입, 농원 유일의 백동백도 봄볕의 유혹에 못 이겨 꽃 잎을 열었다.

동백꽃 향기의 유혹 농원 규모는 총 14만 8761㎡(4만 5000평). 경작 면적은 3만 3058㎡(1만평)다. 노부부의 손길이 보 듬은 나무와 꽃은 50여종. 수선화와 동백·종려나무 가 주를 이루고, 천리향과 만리향·설유화 등도 각 기 제 향기를 낸다. 동백터널 양쪽 산비탈은 수선 화와 종려나무 군락지다. 봄기운에 물이 잔뜩 오 른 종려나무가 쪽빛 바다와 어우러져 무척 이국적

맣게 솟은 섬은 해 금

강이

이다. 수선화와 더불어 조팝나무 등이 순백의 꽃 을 터뜨리는 4월께면 공곶이는 그야말로 꽃대궐 로 변한다. 동백터널을 나와 돌담과 종려나무숲 사이 오솔 길을 따라가면 쪽빛 바다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바 닷가는 동글동글한 자갈이 깔린 몽돌해변. 서이말 등대를 향해 길게 뻗어 있다. 바닷가 쪽으로는 몽 돌로 담을 둘렀다. 멧돼지 등을 막는 방지벽과 방 풍벽 노릇을 하는 돌담이다. 영화 ‘종려나무숲’ 촬영장으로 쓰인 노 부부의 살림집 앞마당과 돌담을 둘러친 집 주변은 온통 수 선화 밭이다. 수선화 재배면적 만 6600㎡(2000평). 밭고랑마다 수선화가 노란 꽃망울을 앞다퉈 터뜨 리고 있다. 만개 시기는 3월 말.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늦어졌다. 애초부터 관광농원으로 조성한 외도 등과 달리 공곶이는 부부가 먹고 살기 위해 조성한 삶의 터 전이다. 관광지가 아닌 까닭에 입장료가 없다. 매점 도, 쉬어갈 벤치도 없다. 그저 사람의 손에 의해 다 듬어진 자연만이 외지인을 반길 뿐이다. 게다가 한 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탓에 관광객이 쉬어갈 정 자 하나 맘대로 만들지 못한다. 살림살이가 다소 팍팍하지만 노 부부의 표정은 그리 어둡지 않다. 도회지에서 살던 셋째아들 병길(47)씨가 지난해 귀 농해 일을 거들고 있기 때문. 빼어난 풍경이 입소 문을 타면서 찾는 이도 제법 늘었다. 매번 이들을 대하기가 귀찮을 법도 한데 노부부는 입에 미소를 달고 산다. 공곶이에서 햇볕보다 따사로운 봄기운 이 느껴지는 것도 그런 까닭일 게다. 글ㆍ사진 거제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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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의 소라빵 머리 풀고 교복 벗고...

“구준표는 잊어주세요” 31일 첫 방송‘개인의 취향’으로 돌아온 이민호 이민호(23)가 돌아온다. 드라마‘꽃보다 남자’(꽃남)로 안방극장을 뒤흔든 지 1년 만이다. 그는 31일 첫방송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개인의 취향’에서 세련되고 도회적인 건축설계사로 변신한다. 교복을 벗고 완벽한 성인 연기자로의 발돋움을 앞두 고 있는 그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만났다.

‘꽃보다 남자’이후 1년 만에 컴백

를 다시 선택했습니다.”

‘개인의 취향’은 연애에 숙맥인 여자와 게 ‘소포모어(2년차) 징크스’넘을 수 있을까 이로 오해를 받는 까칠한 남자의 러브스토리 무겁고 강한 역할로 섣불리 이미지 변신을 를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이새인 작가의 베 스트셀러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원작자가 직 꾀하기보다 다소 안전한 변화를 택한 이민호. 접 대본을 썼다. 이민호는 드라마에서 완벽주 오랜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인 만큼 큰 무리는 없 의적 성격의 건축사사무소장 전진호 역을 맡 어보이지만, 그에겐 ‘꽃남’의 구준표 이미지를 아 가구 디자이너 박개인 역의 손예진과 호흡 벗어야 하는 숙제가 놓여있다. 성공적인 첫 작 품에 비해 두번째는 부진하다는 이른바 ‘소포모 을 맞춘다. “극중 진호가 감정 표현에 솔직한 인물이 아 어 징크스’(2년차 징크스)도 넘어야 할 벽이다. 니라서 초반에 캐릭터를 잡기가 무척 힘들었어 “지금까지 출연작에서 주로 학생 역할을 맡았 요. 좋아하거나 화가 나도 참고 좀처럼 내색을 기 때문에 사실상 첫 성인 연기인 셈인데 느낌 안 하는 성격이거든요. 좀 풀어지고 솔직한 인 을 잘 살릴 수 있을지 걱정이 좀 됩니다. 작품 물로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촬영 3일차부 에 대한 부담감은 덜하지만, 연기에 대한 고민 터 캐릭터를 살짝 바꿨습니다.” 은 더 늘었죠. ‘꽃남’ 때 연기가 다소 불안정하 이처럼 이민호가 캐릭터 설정에 고민하는 데 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안정된 연기력 는 그만 한 이유가 있다. 지난해 ‘꽃남’을 통해 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전진호 역은 적당히 까칠하고 개인주의적인 무명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복귀하기까 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전작으로 아무리 성향을 지닌 인물. 본의아니게 여자들에게 나 높은 인기를 누렸다지만, 신인에게 다소 긴 공 쁜 남자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은근히 여자들 의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것이 언뜻 보면 ‘꽃남’ 백기간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그동안 해외 팬미팅 등 일정을 소화했고, 구준표와 닮은 점이 있다. “전진호는 생각이 깊 2~3개월 정도 쉬었는데 그 사이에 정말 많은 고, 어른스러운 데다 하는 일에 프로의식이 강 고민을 했어요. 어떤 모습으로 다가가야 좋게 한 점이 구준표와 달라요. 남에게 간섭받기 싫 봐주실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직 나이가 어 어하고 간섭하기도 싫어한다는 점은 저 자신과 리고 대중에게 비쳐지는 저는 청년의 이미지 닮았죠. ‘나쁜 남자’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비슷 가 강하기 때문에 밝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한 이미지로 굳어질까봐 원작의 못되고 까칠

한 점을 많이 줄이고 최대한 배려심을 강조하 는 성격을 부각시키려 했습니다.”

도회적인 건축설계사로 변신 성숙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꽃남’ 구준표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소라빵 머리’도 차분하게 풀 었다. 의상 컨셉트도 강하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파스텔톤으로 골랐다. 극중 진호는 음악 애호가 이자 미식가다. 사진, 영화, 와인을 섭렵하는 등 문화 전반에 조예가 깊은 인물이다. 정작 그 의 ‘취향’은 어떤 쪽일까. “극중 인물은 주로 클래식 을 듣고 인스 턴트 커피는 마시지 않지만, 저는 아이돌 댄스 그룹을 좋 아하고 인스턴 트 커피를 좋 아하는 딱 요 즘 신세대 스타 일이죠. 작품에서 게 이 행세를 연기할지는 결 정되지 않았지만, 제 성격이 남자답고 보수적인 편이라 아직 까지 게이 친구는 좀 부담스럽네요.” 드라마에는 ‘추노’의 김지석과 아이돌 그룹 2AM 출신 임슬옹도 출연한다. 쉬는 동안 뱃 살이 쪄 걱정이라는 이민호는 몸매 경쟁보 다는 인간미로 승부하겠다고 너스레를 떤 다. ‘꽃남’이 종영한 지 1년이나 지났지만 팬들의 사랑은 여전하다. 그 매력은 어디 서 나오는 것일까. “제가 좀 호감형인가 봐요(웃음). 아무래도 웃음이 많다 보니 상대방이 편안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만화 ‘오렌지 보이’의 추억에 젖어 계신 30~40대가 ‘꽃남’을 좋아해 주신 것도 팬 층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됐고요.”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영민한 연기자 이민호. 새 봄과 함께 시작되는 그의 새로운 도전이 주목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되는 이유다.

생각 깊고 어른스러운 남자로...

‘폭풍전야’작위적 설정 현실성 반감 해외로 치면 ‘러브 스토리’나 ‘라스트 콘서트’가 있고, 국내에서는 ‘너는 내 운명’이나 ‘내 사랑 내 곁에’ 정도가 있겠다. 공통점은 무엇일까. 눈물 을 쏙 빼놓는 영화라는 점이다. 내용은 다를 지라도 얼개는 비슷하다. 사랑하는 연인 가운 데 어느 한쪽이 불치병에 걸려 눈물겨운 이 별을 하게 된다. 지난해 MBC 사극 ‘선덕여왕’에서 비극 적인 운명의 비담 역을 멋들어지게 연기해 스타덤에 오른 김남길이 주연을 맡은 영화 ‘폭 풍전야’는 여기에서 한발짝 더 나아간다. 어느 한 쪽에만 불치병이라는 멍에를 씌우지 않는다. 남녀 주인공 모두 불치병에 걸린다. 극단에 극단을 달리 는, ‘양날의 검’ 같은 설정이다.

마술사 상병(정윤민)을 사랑하던 미아(황우슬 혜)는 상병이 동성애를 나누는 모습을 우연히 목 격하고는 우발적으로 상병의 남자친구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다. 에이즈 환자였던 상병은 미아의 죄를 뒤집어 쓰고 감옥살이를 한다. 상병은 교도소에서 실력 있는 요리사였지만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살고 있는 수인(김남길)을 만난다. 수인은 에이즈에 걸리면 석방된다는 헛소문을 믿 고 상병의 피를 이용해 스스로 에이즈에 감염된다. 우여곡절 끝에 수인은 상병의 도움으로 탈옥에 성 공하고, 상병의 부탁으로 미아가 운영하는 제주도의 한 카페를 찾는다. 깊은 상처를 품고 있는 두 사람이 얼마 남지 않 은 인생에서 마지막 사랑을 나눈다는 이야기는 제

법 솔깃하지만 현실성을 떨어뜨린다. 시사회가 끝난 뒤 “마지막 장면은 분명히 울어야 할 것 같은데 눈 물이 나지 않더라.”며 영화관을 나서던 어느 관객의 말이 자꾸 떠오르는 것도 그러한 까닭이다. 극단으 로 치닫는 상황에 놓인 남녀의 사랑이 관객들이 받 아들일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선 때문이 아니었을까. 작위적인 설정을 빼면 영화는 그리 나쁘지 않다. 제주도 풍광이 강풍과 함께 관객들의 가슴을 시 원하게 몰아친다. 먼 곳을 응시하는 처연한 표정의 김남길에게 빠져들지 않는 여성 관객도 없을 터. ‘선 덕여왕’으로 뜬 김남길을 등에 업고 제작된 영화라 고 생각하기 쉽지만, 김남길은 ‘선덕여왕’에 합류하 기 전에 ‘폭풍전야’ 촬영을 마무리했다. 개봉이 늦어 졌을 뿐이다. 비담의 카리스마와 야성미를 입기 전 의, 김남길의 절제된 내면 연기가 흥미롭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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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 을 라 드 마 목 3파전 … 누가‘추노’뒤쫓 새 수 니

신데렐라 언

검사 프린세

개인의 취향

‘포스트 추노’ 경쟁이 치열하다. 방송 3사는 31일 일제히 신작 드라마를 내놓고 수목 안방극 장 공략에 나선다. 동시 첫 방송인 데다 저마다 ‘비장의 무기’ 하나쯤은 갖고 있는 야심작들이라 시청자들의 선택도 쉽지 않아 보인다. 작품별 관 전 포인트를 짚어 본다.

스토리의 힘?

KBS‘신데렐라 언니’

캐스팅 승리?

MBC‘개인의 취향’

‘찬란한 유산’제작진 다시 뭉쳤다

국민동생 문근영 첫 악역 성공할까 ‘아이리스’, ‘추노’에 이어 수목극 주도권에 쐐 기를 박겠다는 KBS의 신작이다. 동화 신데렐라 를 언니의 관점에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신선함 을 준다. 남자를 수십명 갈아치우며 산 엄마 때문 에 인생에 대한 희망도, 꿈도 없어진 냉소적인 은 조(문근영)가 엄마와 새아버지의 집으로 들어가 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은조가 들어간 집에는 동화 속 공주처럼 해사 한 동생 효선(서우)이 있다. 은조는 당초 효선의 것에 관심이 없었지만, 효선이 넘치는 애교로 자 신의 엄마까지 빼앗아가려 하자 돌변한다. 데뷔 이후 첫 악역에 도전한 문근영의 연기 변신 성공 여부가 흥행 열쇠로 간주된다. 문근영은 “최대한 악랄하고 까칠하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소리지르는 연

제작진 관록? 기, 살짝 무시하는 듯 말하는 연기 등 평소에 안 해보던 연기라 참 재미있다.”고 말했다. 군 제대 후 처음 드라마에 복귀한 천정명과 아이돌 그룹 2PM 멤버에서 배우로 데뷔하는 택연도 인기 요 소다.

이민호-손예진 연기호흡 기대만발 주연 배우 캐스팅만으로도 화제의 중심에 오 른 작품이다. 지난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 타덤에 오른 이민호가 나온다. 완벽주의 성격의 건축설계사 전진호 역을 맡아 사실상 첫 성인연

이 벌어진다.”고 귀띔했다.

SBS‘검사 프린세스’

기에 도전한다. 상대배우 박개인 역을 맡아 2년만에 안방극장 에 컴백하는 손예진도 관심거리. 친구에게 연인 을 뺏기고 믿었던 이성 친구에게도 배신을 당한 뒤 게이 친구를 원하는 엉뚱한 캐릭터다. 집에서 는 귀찮아 잘 씻지도 않고 꾸미지도 않는 ‘건어 물녀’의 상징이다. 털털하고 연애에 숙맥인 여자가 한 남자를 게 이로 오해해 펼쳐지는 ‘동상이몽’ 동거가 핵심 줄 거리. 손예진은 “여주인공 개인은 진호를 게이로 알고 있기 때문에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진호도 그런 개인을 여자로 안 보기 때문에 재밌는 일들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히트시킨 소현경 작가 와 진혁 PD가 다시 손을 잡은 기대작이다. 이들 콤비는 당시 톱스타급이 아니었던 한효주와 이승 기를 주연으로 전격 발탁해 ‘착한 드라마’라는 칭 찬까지 받으며 시청률 40%를 이끌어 냈다. 이번에는 사명감은 커녕 ‘개념’조차 부족한 초 임검사 마혜리가 사람과 사랑을 통해 성장해 가 는 이야기에 도전했다. 외양은 법조인을 내세운 전문직 드라마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아이리스’ 여전사 김소연이 주인공을 맡아 호기심을 자극한 다. ‘된장녀’의 변신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그리 느냐가 관건이다. 마혜리는 쇼핑과 피부관리, 몸매 관리가 취미 다. 예쁜 옷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 그 러나 IQ 167에 집중력과 암기력이 좋아 부모가 시키는 대로 공부해 법대에 들어가고 사법고시 도 한 번에 붙었다. 진혁 PD는 “단순히 선악으로 나뉘는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 신선한 재미를 줄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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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쪽 부 터‘ 하

전도 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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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한지혜 ’의 배두 기인형 공 ‘ 연,

인형·하녀·기생 ... ‘男心’자극하는 스크린

메이드(maid·하녀) 옷을 입은 인 형, 유혹하는 하녀, 기녀의 매혹적인 자태…. 올 봄 스크린에는 ‘남심’(男 心)을 자극하는 여성 캐릭터들이 포 진했다. 영화 ‘공기인형’에서 인형이 된 배 두나를 비롯, ‘칸의 여왕’ 전도연은 ‘하 녀’가 되어 주인 남자와 농염한 베드 신을 연기한다. 또 동양적인 미인인 한지혜는 사극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 처럼’에서 기녀로 분해 한 많은 사랑 을 펼친다.

멜로영화다. 공개된 포스터 등에서 배두나는 영 국풍의 메이드 복장으로 등장해 남성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배두나 는 ‘공기인형’에서 과감한 노출 연기 에 도전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아 고레에다 감독으로부터 “배두나가 없 었다면 노조미는 불가능했을 것”이라 는 호평을 받았다.

인형 같은 배두나의‘공기인형’

한지혜는 이준익 감독의 신작 ‘구르 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조선시대의 기 녀로 분해 특유의 동양적인 아름다움 을 한껏 발휘한다. 극중 기생 백지 역을 맡은 한지혜 는 서얼왕족 이몽학(차승원 분)과의 이루지 못한 사랑에 한을 품은 채 한 남자를 갖기 위해 인생을 건 여인이 다. 한지혜는 짧은 저고리와 풍성한 치마, 가체를 동원한 머리 등 임진왜 란 이후의 한복 양식을 선보이며 요염 함과 처연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또 이번 영화를 통해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한지혜는 백지를 완벽히 소

배두나가 인형이 됐다. 커다란 눈망 울과 작은 얼굴 등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해온 배두나는 8일 국내 개봉하 는 일본영화 ‘공기인형’에서 진짜 인 형으로 분해 시선을 모은다.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두나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공 기인형’은 인간의 감정을 갖게 된 인 형 노조미(배두나 분)가 주인 몰래 바 깥세계를 다니다가 비디오 가게 점원 준이치(아라타 분)와 사랑에 빠져 인 간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동양미인 한지혜, 첫 사극서 기녀 연기

화하기 위해 가야금과 시조창에 매진 하는 등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는 후 문이다.

‘칸의 여왕’전도연, 유혹하는‘하녀’변신 전도연은 ‘칸의 여왕’에서 ‘하녀’로 의미 있는 신분 히락(?)을 시도했다. 그는 고(故)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원 작을 리메이크한 영화 ‘하녀’에서 타 이틀롤인 ‘하녀’로 분했다.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 어간 여인이 주인 남성과 육체적 관 계를 맺으면서 평온했던 가정을 파국 으로 몰아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담 고 있다. 최근 공개된 ‘하녀’의 스틸이 미지와 예고편에서 전도연은 메이드 복을 입은 채 위태로운 표정과 유혹적 인 자태로 영화 속 위험한 관계를 예 고했다. 특히 하녀 전도연이 유혹하는 주인 남자로 연기 호흡을 맞춘 이정재 와의 파격적인 베드신이 예고돼 기대 를 모으고 있는 ‘하녀’는 오는 5월 개 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이클립스’더 섹시해진 뱀파이어 꽃미남 뱀파이어와 인간 소녀의 사랑으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 은 영화 ‘트와일라잇’의 3편 ‘이클 립스’가 오는 7월 초 국내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와 1차 티저 예고편 을 공개했다. ‘이클립스’는 미국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흥행 열풍을 이끈 전작 ‘트와일라잇’과 ‘뉴문’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동명 베스트셀 러를 원작으로 한 ‘트와일라잇’ 시 리즈는 전 세계 극장 수익 11억 달 러를 돌파하는 등 화려한 흥행 기 록을 자랑한다. 특히 주연 배우인 로버트 패틴슨 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은 이 작 품으로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바 쁜 톱스타 대열에 합류하는 등 폭 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작의 열기에 이어 3편인 ‘이 클립스’ 역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손꼽힌다. 2010년 여름 전 세계 개봉을 앞둔 ‘이클립스’는 인

간 소녀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와 섹시한 뱀파이어 에드워드 (로버트 패틴슨), 늑대인간 제이콥 (테일러 로트너 분)의 삼각관계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 스스로 뱀파이어가 되려하는 벨라의 선택과 이를 막으려는 에드 워드의 고뇌, ‘트와일라잇’에서 벨 라와 에드워드로 인해 연인을 잃은 뱀파이어 빅토리아의 귀환과 복수 를 다루는 ‘이클립스’는 전편을 능 가하는 스케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2편인 ‘뉴문’에 이어 ‘이클 립스’의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 와 이츠 감독은 “3편은 매우 관능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귀띔해 팬들 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국내 수입사인 판시네마 역시 “‘이클립 스’는 ‘트와일라잇’ 시리즈 사상 가 장 섹시하고 강력한 액션 판타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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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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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노근리 사건 다룬 영화‘작은 연못’주연

문성근 문성근(57)은 미안하다고 했다.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제대로 역할을 해냈는지 항상 가슴이 쓰리다고 했다.“후배들을 볼 면목이 없다. 우리 영화판을 지켜내는 데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담배 한 대를 꼬나물고 긴 한숨을 내쉰다. 영화‘작은 연못’으로 돌아온 문성근을 만나봤다. 무엇이 그를 고개 숙이게 만들었을까.

“작은 연못에서 한국영화 미래 봤다” 작은 연못은 전쟁 그 자체에 대한 반성 작은 연못. 전쟁 영화다. 1950년 7월. 한반도 허 리에 있는 충북 영동군 산골짜기 대문바위골. 미군 이 패하면서 전선은 읍내까지 내려오고 마을에 피 란령이 내려진다. 주민들은 피란길에 오른다. 미군이 보호해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7월 땡볕 아래 꾸역꾸역 남하하는 사람들. 하지만 믿음과 달 리 그들 머리 위로 폭탄이 떨어지고 병사들은 이 들을 향해 난사를 시작한다. 마을 사람들은 도대체 총구가 왜 자기들에게 향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쓰 러져 간다. 한국 현대사의 씻을 수 없는 상처 ‘노근 리 학살 사건’이다. 이데올로기가 뭔지도 몰랐던 우리 농민들. 하지 만 그들은 피를 흘려야 했다. 그렇다. 전쟁은 끔찍 했다. 종족 싸움이든, 종교 분쟁이든, 이권 혈투이 든, 이데올로기 대립이든, 이유는 중요하지 않았다. 문성근은 말한다. “충돌이 일어나면 민간인이 가장 많이 죽는다. 어떤 형태의 전쟁이든 정당성은 없다. 그게 작은 연못의 메시지다.” 문성근은 원래 노근리 참사에 관심이 많았다. 평 소 알고 지내던 AP통신 기자는 “노근리 보도로 퓰 리처상을 받은 동료 기자(AP통신 기자)가 왜 한국 에서 노근리 참사를 다룬 영화가 나오지 않는지 의 아해하더라.”고 전했다. 때마침 이상우 감독이 노 근리 영화를 만든다고 했다. “이 감독 자신도 실향 민이라 그 누구보다 분단의 현실에 가슴 아파했다. 그래서 좋은 영화가 만들어질 거라 믿었다.” 노근리 유족들을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눴다. 참사 때 눈이 먼 할머니 이야기, 부모를 다 잃고 혼자 살 아온 사람의 사연…. 영감을 얻기 위해서였다. 그리

고 영화를 찍었다. 송강호, 문소리, 유해진 등 특급 스타들이 출연료를 받지 않고 함께 하겠다고 나섰 다. 동지애였다고 했다. “제작비가 부족하다 보니 도움이 절실했다. 자연히 배우들도 찾기 어려웠고. 뜻밖에 충무로를 이끌어가는 간판 배우들이 나서 줬다. 특히 출연배우 중의 한 사람인 김뢰하의 공 이 컸다. 자신의 친정인 대학로 연극계에 ‘좋은 영 화를 만든다. 도와달라.’고 일일이 전화를 돌렸다. 모두 흔쾌히 와 줬다.” 영화가 ‘반미’(反美) 느낌이 난다고 슬쩍 찔렀더 니 문성근은 이내 진지해진다. “그렇게 생각할 수 도 있을 것”이라더니 “정말 그렇다면 그 사람은 편 협한 관점을 지닌 것”이라고 점차 목소리를 높인 다. “공격하는 미군들도 고민한다. 그들도 평생 무 거운 짐을 가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하 지만 문제는 전쟁이다. 총을 쏜 사람이 중국군이든, 북한군이든 뭐가 달라지나. 누구를 대입해도 똑같 다. 그 잔혹성을 말하고 싶었다.”

송강호 등 톱스타들 노개런티 자진합류 문성근은 지금의 영화판에 아쉬움이 크다. 책임 의식도 느낀다. 1999년 영화진흥공사가 영화진흥 위원회로 재탄생했을 당시 그는 부위원장을 맡았 다. 어떻게 하면 한국 영화산업을 부흥시킬 수 있 을까 고민했다. 특히 2000년대 초반부터 중·후반 까지 한국 영화가 전성기를 누렸을 당시, 그 전성 기의 좋은 산업 구조를 발전시키지 못했다는 점이 후배들에게 못내 미안하다. “대형 배급사가 밀려 들어오자 영화인의 힘이 약 해졌다. 이걸 막지 못했다. 결국 영화인은 계약 관

계에서도 항상 약자가 돼 버렸다. 산업구조 안에 서 하부구조로 전락해 버렸다. 힘의 균형이 무너 져 버린 거다.” 그는 항상 영화인들이 뭉쳐 그 힘을 보여줘야 한 다고 강조해왔다. 영화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배급 사가 있어야 한다는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했다. 하 지만 잘 안 됐다. 영화인들이 안주했던 것도 문제 였지만 대형 배급사의 힘이 너무 강했다. “결국 그 문제점이 지금 드러나고 있다. 영화계의 다양성이 죽어가고 있지 않나. 영화인들은 이런 현실에 질려 버렸다. 그래서 다들 힘이 빠졌다.” 하지만 문성근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문성근 은 작은 연못이 만들어져 가는 과정 속에서 한국 영화의 미래를 봤다고 했다. 영화인들의 구애 속에 국내 최고의 컴퓨터그래픽(CG) 회사인 ‘모팩 스튜 디오’에서 무보수로 작업을 해줬다. 물론 개봉 뒤 수익은 흥행성적에 따라 나눠 갖는다. 촬영장비 업체들도 선뜻 나섰다. 덕분에 40억원 규모의 영화를 10억원에 해결했다. “작은 연못을 찍을 때 후배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 했다. 하지만 좋은 대본을 가지고 영화인들 스스로 투자 를 받고 이렇게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너 무 감사했다. ‘우리가 집단으로 붙어보자. 무슨 영 화인들 못하겠냐.’고 말하면서.” ‘4대강 사업’ 반대 다큐멘터리를 찍는다는 소문 이 있었지만 문성근은 아니라고 했다. 다만 하고 싶은 말은 많다고 했다. “정부를 믿고 싶다. 하지만 더 시급한 사안이 있지 않을까. 아직도 배고픈 아 이들을 위해 무상급식도 해야 하고…. 할 일이 많 다. 그걸 먼저 생각해 주길 바랄 뿐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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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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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열쇠 아래 낱말을 푸신 후 ♥와 ♡칸의 글자를 이으면 연예인 (스타커플) 이름이 됩니다.

1. 다툼질을 그치고 풂. 3. 자신의 언행이나 생각에 대하여 그 잘못 이나 옳고 그름 따위를 스스로 돌이켜 생각 함. 5. 길을 같이 감. 또는 그 사람. 6. 신의를 저버림. 8. 갑자기 생긴 일을 우선 임시로 둘러맞 춰서 처리함. 11.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 이를 물어다 주는 효(孝)라는 뜻. “○포○효”

12. 널리 일반인에게 퍼지거나 퍼지게 함. 13. 주의를 하지 아니함. 14. 세상에 널리 알려진 매우 뛰어난 작가. 16. 그 물건의 임자. 17. 진실에 가까운 느낌. 19. 뜻한 바를 이루어 만족한 마음이 얼굴

게 하기 위하여 꾸미는 말.

26. 밥만 먹고 하는 일 없이 지내는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28. 인간의 물질적 욕망에 비하여 그 충

에 나타난 모양. 21. 일이 뜻대로 잘될 때 기꺼워하거나, 또 는 성을 낼 때에 그 기운이 펄펄 남. 24. 표현을 아름답고 강렬하게 또는 명확하

족 수단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를 이르 는 말. 29. 하지 아니할 수 없어. 마지못하여. 30. 학업이나 품행이 본받을 만한 학생. 32. 결혼을 하지 않은 몸으로 아이를 낳 은 여자.

은 곳.

26. 근심과 걱정으로 음식을 먹어도 맛이

15.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음식을 먹음. 17. 손뼉을 치며 크게 웃음. 18. 곶감을 꿰 꽂은 나무 꼬챙이. 20. 길·자리·물건 따위를 사양하여 남에게

27. 사물의 이런 면 저런 면. 28. 야구에서, 타자 자신은 아웃되지만 자

세로열쇠 2. 고려 숙종 7년(1102)에 만든, 우리나라에 서 처음으로 쓴 엽전. “해○통○” 3. 반쯤은 믿고 반쯤은 의심함. 4. 이제야 비로소 처음으로 들음. 7. 매우 더뎌 잘 나아가지 않음. 9.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는다는 뜻으로, 성 이 차지 않음을 비유함. 10. 힘들이지 않고 가만히. “사○자○” 14. 철교 위나 터널 같은 곳에 사람이 열 차의 통과를 피하기 위하여, 설치하여 놓

●성급한 신랑

다니며 소란을 피웠다. 참다 못한 동네 사람들 이 강아지 주인을 찾아가 항의했다. 주민: 댁의 강아지가 미친듯이 뛰어 다녀 잠 을 못자겠어요. 주인: 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주민: 그럼 묶어 놓든지, 시끄러워서 견딜 수 가 없어요! 주인: 조금만 기다리시면 괜찮아질 겁니다. 그 녀석이 하도 바람을 피우기에 거세를 했더니, 여기저기 다니며 약속을 취소하고 있는 중이 거든요.

한 남자가 결혼식 전날 친구들과 총각 파티 를 벌였다. 평소 건망증이 있던 남자는 신부에 게 줄 예물반지를 잊지 않으려고 바지 주머니 에 챙겨 넣었다. 이튿날 겨우 정신을 차린 남 자는 허겁지겁 예식장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잽싸게 바지 위에 예복을 차려입고 식장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반지를 끼워줄 시간이 왔다. 신랑은 ‘아차’하며 예복 바지의 지퍼를 내리기 ● 장난감 시작했다. 이에 주례 선생님은 곤란하다는 표 다섯살 난 꼬마가 엄마를 따라 산부인과에 갔 정을 지으며 말했다. 다. 대기실에 나란히 앉아 있는데 엄마가 갑자 “어험, 자네 너무 급하군. 그건 이따 밤에 하 기 배를 움켜쥐면서 신음 소리를 냈다. “엄마 왜 그래? 어디 아파?” 도록 하고….” 엄마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러자 신랑이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안 됩니다. 지금 당장 끼워야 합니다.” “뱃속에 있는 네 동생이 심심한가봐. 자꾸 발 길질을 하네.” 그러자 꼬마가 엄마에게 말했다. “그럼 가지고 ● 바람난 강아지 한밤중에 쬐그만 강아지가 온 동네를 휘젖고 놀게 장난감을 삼켜 봐.”

미루어 줌. 22. 물이 말라 없어짐. 23. 괴로운 심정이나 사정. 25. 어린아이의 말로, 업거나 업히는 일을 이르는 말.

없음. “식○감○”

기편의 주자가 진루하거나 득점할 수 있게 치는 타격. 32. 정해진 거리를 네 명의 선수가 배영, 평 영, 접영, 자유형의 순서로 헤엄을 쳐 속도 를 겨루는 수영 경기.

교육용 두뇌퍼즐

스도쿠 SUDOKU 9개의 블럭 안에 1부터 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넣어보세요!!

누드 다이빙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아이들이 누런 강물도 아랑곳하지 않고서 발가벗은 채 강으로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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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일자 : 2010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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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서울

VANCOUVER LIFE WEEKLY

남정임 결혼에 한국영화계가 삐거덕 념작품의 제작비(약 2천만원)를 선사했다는 얘기 다. 「오나시스」란 즉흥적인 별명이 붙었지만 어 쨌든 『돈 많고 장래성 있고 건강한 청년』을 놓 치고 싶지 않았던게 남양 측의 「스피디」한 결 혼작전의 이유인 것 같다. 어쨌든 남정임은 결혼과 함께 「스크린」에서 떠날 뜻을 분명히 했다. 『한국에 있으면 또 영 화하고 싶어질까 걱정이 돼요. 외국으로 떠나는 건 이런점에서 다행이에요. 앞으로는 사업가의 아 내로서 성실할 결심이에요』라고. 당초 배우생활 은 5년쯤 한다는 생각이 결과적으로 이행됐다고 도 덧붙였다. 이 기한부 배우생활은 남정임뿐 아니라 윤정희 도 마찬가지로 선언한바 있다. 67년에 「데뷔」 한 윤정희는 몇번인가 『3년만 하겠다』고 언명 한 일이 있다. 3년 기한부는 이행되지 않아서 이 미 1년이 초과되었다. 남정희의 결혼이 전격적으로 이행된 이제 영 화계 뒷면에서는 『윤정희도 71연도에는 영화계 를 떠난다』는 소문이 그럴싸하게 퍼져있다. 평 소의 발언이 그랬던 것을 상기하면 충분한 가능 성이 있다. 물론 장본인쪽에서는 현재 이를 부인하고 있지 만-. 절정의 인기에 있을때 「스크린」을 떠난다 는 것은 「스타」가 마지막으로 꿈꾸는 염원인 것 같다. 자신의 영상을 관객속에 영원히 깨끗한 것 으로 심어놓고 싶다는 속셈이다. 배우생활을 하면서 대학(우석대을 나오고 대학 원(중앙대진학까지 한 윤정희에게는 이런 것이 모 두 은퇴이후의 준비와 유관하다는 관측이다. 이렇 게 되면 이미 무너진 「톱·스타·트리오」의 여우

11일 11시, 「스타」 남정임(南貞妊)양(26)과 재 일교포 임방광(林芳光)씨(29)의 결혼식이 서울 세 종 「호텔」에서 거행되었다. 결혼과 함께 5년간의 배우생활도 매듭지을 뜻을 발표한 남정임은 이로써 만인의 연인의 자리에서 한사람의 아내 위치로 전향하게 되었다. 은퇴기념 작 『첫정(情)』의 촬영이 끝나는 3월말이면 너무 도 유명한 이름 남정임은 완전히 「스타」 이전의 이민자(李敏子·본명)로 환원하게 된다. 남정임이 영화계를 떠나면 좋든 싫든 한국영화 의 여우판도는 수정을 가하게 된다. 남정임·문희 (文姬)·윤정희(尹靜姬), 누가 이들중 더 인기가 있 느냐를 따질 수 없게 팽팽한 대결을 보여준 수년 동안 한국영화는 한마디로 이들이 끄는 「트로이 카」에 의해 지배되었다. 65연도 신정 「프로」로 30만 관객을 끈 『유 정(有情)』 (김수용(金洙容) 감독)은 제작사 연방 (聯邦) 영화사를 돈방석위에 올려놓았고 「히로 인」남정임을 일거에 「톱·스타」로 만들어 놓았 다. 50만원 현상 「개런티」의 신인모집이 성공한 첫 「케이스」였다. 그 뒤로 제작자들의 신인 공개 「콘테스트」가 하나의 유행처럼 성행했지만 이만한 정도의 성공 은 전무한 상태. 그때 남정임은 한양대 영화과 1년 생이었다. 눈자위와 입술이 유달리 도톰했던 이 소 녀에게 배우 될 것을 권유했고 결과적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만든게 한양대교수 겸 감독 현상열(玄相 悅)씨. (고 현제명(玄濟明)씨의 아들) 그로부터 5년 만인 지난 1월2일, 남정임은 자기를 영화배우로 권 유한 그 현상열씨의 사회로 「결혼·영화계은퇴」 의 발표회를 가졌다.

판도에는 문희 혼자만이 남게 된다. 주목되는 것은 남정임이 떠난 자리를 그 누가 메 우게 되느냐는 점이다. 윤정희마저 추측처럼 71연 도에 역시 「스크린」을 등진다면 한동안 풍성했 던 한국영화의 여우판도가 근본적으로 뒤흔들리 기 마련이다. 여기서 신인들의 「톱」을 향한 대결이 필연적 으로 예상된다. 새로 등장할 신인과 「톱·트리오」 에 가려서 빛을 못받은 신인들이 이 기회를 노려 정상에의 몸부림을 펼게 분명하다. 그 후보 여배우 들을 꼽아보면 전혀 무망한 것도 아니다. 『필녀(必女)』에서 호평을 받은 김윤정(金倫 廷), 『비전(秘殿』에서 화제가 된 윤연경(尹姸 景),『숨겨논 여자』의 오유경(吳有卿), 세기(世 紀)상사가 뽑은 고상미(高想美), 오수미(吳樹美) 요즘 『여고생의 첫사랑』에 출연중인 김순복(金 順福), 그리고 TV겸업의 김창숙(金昌淑)이 이 범 주에 속할 것 같다. 이렇게 보면 남정임이 떠나는 71년 한국영화는 그의 자리를 이어받을 수 많은 신인들의 경쟁장이 되어 한층 푸짐한 화제를 만들 것 같기도 하다. [선데이서울 71년 1월17일] 1.「만선」에 출연할 무렵. (67년) 2. 유정의 「히로인」으로 「데뷔」 할때의 청순한 모 습. (65년) 3. 벗는 영화가 나오기 이전의 남정임은 순결한 여학 생역이 단골일만큼 청순했다. (67년) 4.「봄 봄」의 한 장면. 이 작품으로 제2회 서울신문문 화대상 여우상을 받았다. (69년) 5.「은좌」에서 만납시다에서의 일본여자 차림. (68년)

전례없이 전격적인 이 결혼발표는 영화계에 적지 않은 「쇼크」를 주었다. 결혼할 것이란 소문이 전 혀 없던건 아니지만 장본인쪽이 끝내 이를 완강히 부인해왔고 남정임의 여건이 좀 더 배우생활을 할 것이란 객관적 견해가 송두리째 뒤집힌 것이다. 지난 12월 31일 하오2시 서울 수유리의 「아카데 미·하우스」에서 양가쪽 가족만 모여 이미 약혼식 을 올렸다는 사실도 1월 2일에야 밝혀졌다. 전격적 일 수밖에 없는 것은 장본인들의 결혼, 영화계은퇴 「스케줄」자체가 급「커브」를 돈 까닭이다. 두사람이 첫대면을 한 것이 6개월전, 70년 6월 중순 일본에서였다 한다. 「자카르타」영화제에 참 석했던 남정임은 귀로에 일본에 들러 임씨와 2일 간의 「데이트」시간을 가졌었다. 신랑 임방광씨가 9월에 잠시 한국을 다녀갔고, 그뒤 10월엔 남양의 어머니 김순희(金順姬)씨가 딸 을 데리고 약 10일간 일본에 다녀온게 이들 교제의 전부. 혼인을 전제한 교제였다 하더라도 「풀·스 피드」의 결혼작전이었다. 영화계를 떠나는 이유는 신랑쪽의 요구에 의 한 것 같다. 신랑쪽은 처음엔 영화배우인줄 몰랐 었다. 영화배우인 것을 알게되자 앞으로 촬영할 영화의 출연료 받은 것을 모두 돌려줄테니 그만 두라고 했다. 계약한 것만 출연하고 다시는 영화에 나가지 않 겠다는 각서까지 써주었다. 이것이 남정임쪽의 설 명. 신랑은 「도쿄」에서 자산 5백억(남양 어머니 말에 의하면)의 재벌인 동흥흥업(東興興業)사장(임 원오(林源五)씨·56)의 5남1녀중 둘째. 약혼선물로 5「캐러트」「다이어」반지, 비취「 브로치」등 값진 물건을 주었고, 남정임의 은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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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Apr 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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