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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Articles and Photos by Canwest News Service

제 160호 2010년 2월 19일 #103-115 Schoolhouse St, Coquitlam, BC, V3K 4X8 전화: 604.529.9339 팩스: 604.529.9333 광고문의: 778.86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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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기사제공

순탄치 않은 밴쿠버 올림픽 미국을 비롯해서 영국과 같은 서방언론 들이 밴쿠버 올림픽에 대해서 지속적인 비 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밴쿠버 올림픽, 재난에서 시작하여 재앙으로 추

락” 이라는 제목의 극단적인 헤드라인을 뽑기까지 했다. 특히 이 신문의 서브 헤드라인에는 “말 도 안 되는 스노우보드 경기 진행으로 사 상 최악의 올림픽으로 기록될 위험성 높

다”라는 보다 심한 표현이 실려 있었다. 올림픽 개최지로써 이런 평가를 받는다 는 것은 조직위원회뿐 아니라 밴쿠버 시 민 모두의 수치라고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3면

올림픽 성화가 일반인들의 접근을 막고 관계자들에게만 개방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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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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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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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올림픽“최악”불명예 위기 밴쿠버 올림픽이 당초 기대와는 달 버 올림픽에 대해서 지속적인 비난의 리 여러 가지 판단과 시행 착오로 여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 영국의 가디언지는 “밴쿠 의 도마 위에 올라 있다. 문제는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거 버 올림픽, 재난에서 시작하여 재앙으 로 추락” 이라는 제목의 극단적인 헤드 나 사과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올림픽을 맞아 이곳을 라인을 뽑기까지 했다. 특히 이 신문의 서브 헤드라인에는 방문한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곳 을 폐쇄하고 공개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스노우보드 경기 진행으 서 위원회 측은 명백히 잘못을 인정해 로 사상 최악의 올림픽으로 기록될 위 야 한다. 멋진 올림픽 경기장이나 시설 험성 높아”라는 보다 심한 표현이 실려 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던 일반인 있었다. 올림픽 개최지로써 이런 평가 방문객들의 경우, 자신들의 입장은 통 를 받는다는 것은 조직위원회뿐 아니라 제되고 오직 방송인들에게만 출입이 허 밴쿠버 시민 모두의 수치라고 할 수 있 용되는 장소들이 너무도 많다는 사실을 다. 날씨로 인해 발생한 문제는 인간의 발견하는 것은 적지 않은 좌절감을 가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점은 인 져다준다. 이는 올림픽 정신에 맞지 않 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 은 조직위원회가 2007년과 2008년, 그 는 명백한 과오이다. 또한 경기장의 시설관리를 소홀히 리고 2009년의 2월 12일에서부터 2월 한 것도 심각한 문제이다. 리치몬드 빙 28일까지의 날씨 기록을 참고했다고 한 상 경기장의 정빙기가 이틀 연속으로 다. 최근 몇 년과 비교할 때 올해 2월 고장이 나서 정상적인 경기 진행에 차 은 너무 더웠고 너무 안개가 많이 발생 질을 빚었으며 심지어 그로 인해 발생 했으며 너무 비가 많이 내린 것은 누구 한 빙질의 문제점으로 인해 남자 500미 도 부인하지 않는다. 그러나 최악의 기 터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가 90분이나 상조건도 대비해야 하는 올림픽 집행부 지연되는, 올림픽에서는 절대로 있어서 에 있어서 모든 책임을 날씨에 돌리는 것은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다. 는 안 되는 실수가 발생했다. 또한 교통 정책의 실수와 운전자의 IOC의 마크 아담스 대외 홍보담당 최고 책임자는 이제 겨우 올림픽이 시 혼란을 야기 시킨 체계적이지 못한 교 작된 지 4일 밖에 지나지 않았으며 통망, 그리고 캐나다 모굴 종목 선수들 IOC는 밴쿠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한 을 태운 낡은 버스가 두 차례나 고장 일에 대해서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말 이 발생한 사건, 개막식에서의 성화점 했다. 그러나 우리의 이웃인 미국을 비 등 이상 등의 문제는 절대로 자연에게 롯해서 영국과 같은 서방언론들도 밴쿠 책임을 돌릴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

니다. 거의 날마다 이런 저런 문제들이 발 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밴쿠버 올림 픽의 이미지는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일이 반복됨에 따라 “아 틀란타” 올림픽에서와 같은 불길한 상 황이 밴쿠버에도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과 공포까지 밀려오고 있다. 올림픽 불명예는 영원히 지속된다. 밴 쿠버가 이와 같은 수치와 조롱의 대상 이 되지 않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조 직위원회는 모든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 하고 재발 방지에 힘써야 한다. ccole@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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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전시관 불법논란 흉측한 몰골이라고 강한 비난을 받은 바 있는 캐나다 올림픽 전시 관(Canada Pavilion)이 이제는 불법 논란에 빠졌다. 비씨주 건축협회는 미국회사에서 건설한 올림픽 전시관이 비씨주의 건축법을 따르지 않았다며 위법을 주장하고 나섰다. 비씨주의 건축법 전문가인 토마 스 루테스 씨는 “오타와 정부는 공 공건축물 건설에 있어 반드시 비씨 주에 등록된 건축가를 고용해야 한 다는 법을 어겼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는 “천막처럼 생긴 흉물 의 2층구조 올림픽 전시관은 안전 하지 못하다”고 말하며 “우리의 관 심사는 대중들의 안전이다. 올림픽 전시관 규모의 공공건물은 비씨주 에 등록된 건축가를 반드시 고용 해서 안전성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루테스 씨는 “올림픽 전시 관은 비씨주의 건축법을 따르지 않 은 수 많은 임시 올림픽 시설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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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의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고 주장하 며 “워낙 촉박한 시간 안에 올림픽 관련시설들의 건설을 서두르다 중 요사항을 잊어버린 것 같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고 말한다. 루테스 씨는 “이미 올림픽 경기 가 시작됐기 때문에 손을 쓰기에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고 우려한다. 올림픽 전시관은 조지아와 비 티의 버스정류소에 위치하고 있다. 본 임시건물을 위해 지출된 경비 는 1,040만 달러에 달하며 올림픽 이 폐막한 후에 바로 철거된다. 본 건축물은 미국 시카고의 회사에 의 해 건설됐는데 불과 동계올림픽 개 막 3개월을 앞둔 지난 11월에 오타 와 정부가 계약을 성사하는 촉박한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올림픽 전시관은 밴쿠버 동계올 림픽의 개막일을 놓치고 결국 다음 날인 지난 13일 오전 11시에 개장 했다. kspencer@theprovince.com

폭행으로 얼룩진 올림픽 시위

지난 13일, 약 200명의 올림픽 반대 론자들이 다운타운 밴쿠버에서 시위를 벌이는 모습을 본 시민들과 올림픽 옹 호론자들은 불쾌함을 감출 수 없었다. 이들 반대론자들은 유리창을 깨고 신문 가판대를 쓰러트리고 시내버스 나 자동차, 그리고 우체통에 스프레이 를 뿌리는 행태를 벌였기 때문이다. 이 를 지켜본 시민들은 시위자들의 행위 가 도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레그 스미스 씨는 “이들은 자신들 의 의사를 표출할 자유를 갖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넘지 말아야 할 선 을 넘었다”고 말했다. UBC의 재학생인 아이작 로젠버그 씨 역시도 “이들의 지 나친 행위를 제지하는 경찰의 행동은 정당했다”고 말하며 “이들이 주장하는 메시지는 폭력으로 인해 그 빛을 잃었 다”고 덧붙였다.

짐 추 밴쿠버 경찰서장은 폭력사태 로 인해 이들 중 7명이 체포됐다고 발 표했다. 체포된 시위대는 폭행과 재산 파괴 등의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손에 자전거 체인을 감 고 있었던 한 명은 위험무기 소지죄로 기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머가 들어있던 가방 한 개도 경찰에 압수되 었다. 추 서장은 “이들이 한 행동은 명 백함 범죄행위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과열된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강경대응 을 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이날 시위대들은 대부분 검정색 옷 을 입고 있었으며 약 100명은 고글이 나 스카프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이들은 오전 8시 30분경에 고함을 지르고 플랫카드를 흔들며 조지아 스 트리트를 행진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위대가 신문 가판대를 쓰러트리

고 Bay 백화점의 두 개의 대형 창문을 깨는 것과 같은 폭력을 행사했다.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도 다른 신문 가판대가 파괴됐으며 TD 은행의 창문 두 개가 역시 깨지고 말았다. 이들이 폭 력적으로 돌변하자 올림픽 합동 보안팀 이 출동해서 개입하게 되었다. 시위대가 조지아와 카데로 스트리 트의 웨스트 엔드 지점에 도착했을 때, 경찰과 시위대는 팽팽히 대치하게 되 었으며 양측간의 밀고 당기는 몸싸움 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캠코더를 가 진 한 여성을 비롯하여 몇몇의 시위대 원들이 경찰에 의해 땅으로 쓰러트려 졌지만 이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 로 나타났다. 추 서장은 마스크를 쓴 시위대들 중 에서 상당수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다 고 말했다. 일부 시위대들은 경찰을 자 극하기 위해 경찰관들에게 침을 뱉거나 조롱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림픽 개막일에도 2천 명의 올림픽 반대론자들이 다운타운에서 반 대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이 시위에 참 가한 65세의 엘리자베스 고들리 씨는 주정부가 사회복지 예산을 1천만 달러 나 줄이면서까지 2주일간의 파티를 위 해 엄청난 돈을 쓴다는 것이 이해가 되 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개막일에는 심각한 폭력사태 는 발생하지 않았고 경찰은 단 한 사람 도 체포하지 않았다. lsin@theprovince.com jcolebourn@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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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론, 긍정적으로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 때 올림픽에 대해서 부정적인 태도를 가졌던 메트로 밴쿠버 지역과 시-투스카이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현재는 올림픽에 매우 열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앵거스 레이드에서 지난 17일 발표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전체 주민의 대 다수인 79%가 밴쿠버 올림픽을 즐기 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앵거스 레이 드의 해미쉬 마살 이사는 “올림픽 열 기가 로워 메인랜드를 휩쓸고 있다”고 말하며 “과거에는 사람들은 올림픽으 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뿐 아니라 부 정적인 현상까지도 생각했었지만 현 재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올림픽을 긍 정적으로 간주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전체 응답자의 50%는 올림픽으로 인해 흥분하고 있으며 올림픽 때문에 겪는 불편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주에 앵거스 레이드에 의해 시행 된 여론조사 결과에 비해 15%나 증가 한 수치이다. 이에 대해 해미쉬 이사는 올림픽 준비 부실로 인해 해외 언론들 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 올림픽 조직 위원회에서 좋아할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은 캐나다 선수들에 대 해서도 매우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체적으로 전체 응답자의 76%는 캐나다 국가대 표 선수들이 캐나다인이라는 사실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도록 해 주고 있다 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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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반면에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은 올 림픽 반대론자들의 시위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림픽 기간 중에 일부 지역에서 의 올림픽 반대 시위에 대해서는 규제 를 해야 한다고 답변한 사람의 비율이 8%에서 45%로 크게 증가했다. 그렇지 만 동시에 올림픽에 쓰는 돈이 낭비이 며 이 돈을 보다 중요한 곳에 써야 했 다고 답변한 사람들의 비율도 과반수 가 넘는 5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올 림픽이 실효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 은 사람들이 의문점을 갖고 있는 것으 로 밝혀졌다. 이번 앵거스 레이드 여론조사에 의 하면 또한 캐나다인들 절대 다수는 올 림픽 개막식이 매우 훌륭했다고 답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들에게 개 막식을 1점에서 10점까지 점수를 매 겨 보라는 질문에 대해서 8점 이상 을 준 응답자가 5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4~7점을 준 사람은 37%로 나타났으며 1~3점의 낮은 점수 를 부여한 사람들은 6%에 불과한 것으 로 드러났다. 또한 개막식을 시청한 사 람의 비율은 56%로 매우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온라인 조사는 2월 15일에서 17일까지 메트로 밴쿠버와 시-트-스 카이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497명의 캐나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율은 플러스 마이너스 4.4%이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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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안방에서 최초 금메달 2010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캐나다 가 마침내 34년 동안 징크스로 자리 잡은 ‘올림픽 유치 - 노골드’의 한을 풀었다. 퀘벡 로스미어(Rossmere)의 22세 알렉산드르 빌로드(Alexandre Bilodeau) 선수는 지난 14일 오후 에 사이프레스 마운틴에서 벌어진 프리스타일 스 키 모굴 남자결승에 서 합계 26.75점 을 획득, 캐나다 의 첫 번째 금메 달이자 온 국민이 그토록 갈망하던 자 국 땅 올림픽 유치 첫 번

째 금메달을 조국에 선사했다. 경기장과 TV 중계를 통해 감격적 인 장면을 지켜보던 캐나다인들은 서 로 얼싸안고 환호를 보내며 ‘노 골 드’의 징크스가 마침내 깨지는 감격

을 함께 누렸다. 캐나다는 이번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앞서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각기 한 차례씩 유치했으나, 76년 몬 트리올 하계올림픽 때는 은메달 5개 와 동메달 6개, 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 에서는 은메달 2개와 동 메달 3개에 그치며 안방에서 금메달을 단 1개도 따지 못했다. 지금까지 역대 올 림픽 개최 국가 중 자국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나라는 캐 나다가 유일했었다. Canwest News Service

비씨주 금메달 리스트 탄생 비씨주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스콰미쉬 출신의 마엘 리커 (Maelle Ricker) 양은 지난 16일, 사이 프레스 마운틴에서 열린 스노우보드 크로스 종목에서 2위와의 현격한 차이 를 보이며 1등의 자리에 올랐다. 리커 양은 예선전에서 발생한 충돌 에도 불구하고 기사회생으로 살아나 마침내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다. 리커 양은 “선두에 나서기 위해 노 력했고 보드의 자세를 유지하는데 집 중했다. 마지막 점프를 했을 때 많은 군중들이 나를 향해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을 보고 금메달을 확신했다”고 말

했다. 다른 나라의 유망선수들이 해 외에서 전지훈련을 갖는 반면에 리커 양은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Level 10 Fitness에서 집중훈련을 했다. 리커 양은 각종 스포츠에 있어 뛰어 난 소질을 보였는데 비씨주의 축구선 수로 활동한 바도 있고 400미터 달리 기 선수 등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소질 을 나타냈다. 무려 8번에 걸친 무릎 수 술에도 불구하고 전혀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기질을 나타낸 리커 양은 캐나 다가 유치한 올림픽에서 첫 번째로 금 메달을 차지한 여성선수로 기록됐다. iaustin@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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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올림픽 TV 중계 일정 FRIDAY, FEB. 19

9 a.m., MSNBC: Men’s curling, USA vs. Sweden; men’s

1 p.m., OUTDOOR: Women’s biathlon, 12.5km mass

hockey. (L) (CC)

start. (L)

7 a.m., SPORTSNET: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9 a.m., SPORTSNET: Men’s curling,

3 p.m., SPORTSNET: Women’s speed skating, 1,500m;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7 a.m., TSN: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L) 8:30 a.m., APTN: Women’s curling.(L) (CC) 9 a.m., CTV: Cross-country skiing, women’s 15km pursuit. (L) (CC) 9 a.m., SPORTSNET: Women’s curling, China vs. Denmark; men’s hockey. (L) 9 a.m., TSN: Ski jumping; skiing; men’s figure skating, free skate; men’s curling, Canada vs. Denmark. (L) 12 p.m., MSNBC: Men’s hockey, Belarus vs. Sweden. (L) (CC) 1 p.m., OUTDOOR: Women’s cross country skiing, 15km pursuit. (L) 3 p.m., CTV: Figure skating; skeleton. (L) (CC) 3 p.m., SPORTSNET: Crosscountry skiing; men’s hockey, Czech Republic vs. Latvia; women’s curling. (L) 3 p.m., TSN: Curling; figure skating; men’s skiing, super-G; ski jumping, individual large hill. (L) 3:30 p.m., OUTDOOR: Skeleton, men’s and women’s. (L) 9 p.m., MSNBC: Men’s hockey, Finland vs. Germany. (L) (CC) 12 a.m., MSNBC: Men’s curling, Denmark vs. Canada. (Same-day tape) (CC) 12 a.m., SPORTSNET: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12:30 a.m., CTV: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CC) 3 a.m., CTV: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L) (CC) 5 a.m., SPORTSNET: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Norway vs. Denmark; men’s hockey, Norway vs. Switzerland; women’s hockey, playoffs. (L) 9 a.m., TSN: Freestyle skiing; ski jumping, individual large hill; women’s curling, U.S.A. vs. Britain. (L) 1:30 p.m., OUTDOOR: Crosscountry skiing, men’s 30km pursuit, class and free. (L) 3 p.m., CTV: Speed skating; bobsleigh; short track speed skating, men’s 1,000m, women’s 1,500m. (L) (CC) 3 p.m., SPORTSNET: Curling; men’s figure skating, free skate; men’s hockey, Slovakia vs. Russia.(L) 3 p.m., TSN: Women’s curling; skiing; short track speed skating; men’s hockey, Germany vs. Belarus. (L) 4:30 p.m., MSNBC: Men’s hockey, Slovakia vs. Latvia. (L) (CC) 5 p.m., OUTDOOR: Bobsleigh, two-man. (L) 9 p.m., MSNBC: Men’s hockey, Belarus vs. Germany. (L) (CC) 12 a.m., CTV: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CC) 12 a.m., MSNBC: Men’s curling, Norway vs. Denmark. (Same-day tape) (CC) 12 a.m., SPORTSNET, TSN: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3 a.m., CTV: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L) (CC)

figure skating, original dance; men’s and women’s biathlon, 15km. (L) 3 p.m., TSN: Men’s curling; speed skating; men’s giant slalom; women’s curling, Canada vs. China. (L) 3:05 p.m., CTV: Bobsleigh; speed skating; hockey; figure skating.(L) (CC) 4 p.m., MSNBC: Men’s hockey, USA vs. Canada. (L) (CC) 9 p.m., MSNBC: Men’s hockey, Finland vs. Sweden. (L) (CC) 12 a.m., MSNBC: Women’s curling, China vs. Canada. (Same-day tape) (CC) 12 a.m., SPORTSNET,TSN: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12:30 a.m., CTV: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CC) 3 a.m., CTV: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L) (CC)

SATURDAY, FEB. 20 7 a.m., TSN: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L) 8:30 a.m., APTN: Men’s curling, USA vs. Sweden. (L) (CC) 9 a.m., CTV: Women’s skiing, super-G; ski jumping, individual large hill. (L) (CC)

SUNDAY, FEB. 21 7 a.m., SPORTSNET: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7 a.m., TSN: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L) 8:30 a.m., APTN: Women’s curling. (L) (CC) 9 a.m., CTV: Women’s curling, Canada vs. U.S.A.; men’s ski cross; bobsleigh, two man. (L) (CC) 9 a.m., MSNBC: Women’s curling, USA vs. Canada. (L) (CC) 9 a.m., SPORTSNET: Men’s giant slalom. (L) 9 a.m., TSN: Men’s ski cross; men’s hockey; men’s curling. (L) 11 a.m., OUTDOOR: Men’s biathlon, 15km mass start. (L)

MONDAY, FEB. 22 7 a.m., SPORTSNET: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7 a.m., TSN: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L) 8:30 a.m., APTN: Men’s curling. (L) 9 a.m., CTV: Curling; cross-country skiing, Team sprint. (L) (CC) 9 a.m., SPORTSNET: Cross- country skiing, men’s and women’s team sprint free; women’s curling, Canada vs. Sweden. (L) 9 a.m., TSN: Team ski jumping; women’s hockey semifinal; women’s curling, Britain vs. Denmark. (L) 1 p.m., OUTDOOR: Crosscountry skiing, men’s and women’s team sprint. (L) 3 p.m., CTV: Hockey; figure skating, free dance. (L) (CC) 3 p.m., SPORTSNET: Women’s curling, Canada vs. Sweden; figure skating. (L) 3 p.m., TSN: Crosscountry skiing; freestyle skiing; men’s curling, Britain vs. Germany. (L) 5 p.m., APTN: Women’s hockey semifinal; men’s

curling. (L)

relay; skiing, Nordic combined. (L)

6 p.m., OUTDOOR: Freestyle skiing, men’s aerials. (L) 12 a.m., CTV: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CC) 12 a.m., MSNBC: Men’s curling, Germany vs. Britain.

3 p.m., APTN: Men’s curling, Canada vs. China;

(Same-day tape) (CC)

12 a.m., SPORTSNET, TSN: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3 a.m., CTV: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L) (CC)

TUESDAY, FEB. 23 7 a.m., SPORTSNET: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7 a.m., TSN: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L) 8:30 a.m., APTN: Women’s curling, Canada vs. Britain; men’s speed skating, 10,000m; men’s curling. (L) 9 a.m., CTV: Women’s ski cross; men’s speed skating, 10,000m. (L) (CC) 9 a.m., SPORTSNET: Women’s curling, Canada vs. Britain; men’s hockey playoffs; men’s curling. (L) 9 a.m., TSN: Women’s curling, U.S.A. vs. China; women’s ski cross; men’s curling, Canada vs. China. (L) 10 a.m., OUTDOOR: Skiing, Nordic combined team 4x5km. (L) 11:30 a.m., OUTDOOR: Women’s biathlon, 4x6km

women’s biathlon, 4x6km relay; skiing, Nordic combined. (L) 3 p.m., CTV: Hockey; figure skating. (L) (CC) 3 p.m., SPORTSNET: Men’s curling, Britain vs. Norway; women’s figure skating, short program; women’s curling. (L) 3 p.m., TSN: Men’s curling, women’s bobsleigh; men’s hockey playoffs; men’s speed skating, 10,000m. (L) 5 p.m., OUTDOOR: Women’s bobsleigh. (L) 7 p.m., MSNBC: Women’s curling, USA vs. Switzerland. (L) (CC) 11 p.m., APTN: Women’s biathlon, 4x6km relay; snowboarding. (L) 12 a.m., MSNBC: Women’s curling, Canada vs. Russia. (Same-day tape) (CC) 12 a.m., SPORTSNET, TSN: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12:30 a.m., CTV: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CC) 3 a.m., CTV: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L) (CC)

WEDNESDAY, FEB. 24 7 a.m., SPORTSNET: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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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m., TSN: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L) 8:30 a.m., APTN: Curling, men’s and women’s tiebreakers. (L) 9 a.m., CTV: Skiing, women’s giant slalom; men’s cross-country skiing: 4x10km; women’s speed skating, 5,000m. (L) (CC) 9 a.m., SPORTSNET: Women’s figure skating, short program; men’s hockey. (L) 9 a.m., TSN: Curling, tiebreakers; men’s and women’s; skiing, women’s giant slalom. (L) 11:30 a.m., OUTDOOR: Men’s cross-country skiing, 4x10km relay. (L) 1:30 p.m., APTN: Curling, men’s and women’s; men’s hockey quarter-finals. (L) 2 p.m., MSNBC: Curling, tiebreaker. (L) (CC) 3 p.m., SPORTSNET: Women’s cross-country skiing; women’s bobsleigh final; curling; short track speed skating. (L) 3 p.m., TSN: Curling; short track speed skating; men’s hockey quarter-final; women’s skiing, giant slalom. (L) 3:30 p.m., CTV: Hockey; short track speed skating; bobsleigh; skiing. (L) (CC) 11 p.m., APTN: Men’s hockey quarter-finals. 12 a.m., MSNBC: Curling tiebreaker. (Same-day tape) (CC) 12 a.m., SPORTSNET: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12:30 a.m., CTV: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CC) 3 a.m., CTV: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L) (CC)

Feb 19, 2010

올림픽

THURSDAY, FEB. 25

medal game. (L)

7 a.m., SPORTSNET: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7 a.m., TSN: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L) 8:30 a.m., APTN: Women’s curling semifinal; skiing, Nordic combined; ski jumping, individual large hill/10km. (L) 9 a.m., CTV: Curling; crosscountry skiing; hockey; Nordic combined. (L) (CC) 9 a.m., SPORTSNET: Curling semifinal; skiing, Nordic combined; women’s cross-country skiing, 4x5km relay. (L) 9 a.m., TSN: Nordic combined; women’s hockey, bronze medal game; men’s curling semifinal. (L) 10 a.m., OUTDOOR: Skiing, Nordic combined; Ski jumping, large hill individual. (L) 11 a.m., MSNBC: Women’s hockey, bronze medal game. (L) (CC) 1 p.m., OUTDOOR: Skiing, Nordic combined; individual large hill/10km. (L) 3 p.m., APTN: Skiing, Nordic combined, individual large hill/10km; women’s hockey, gold medal game; curling. (L) 3 p.m., CTV: Hockey; freestyle skiing; women’s figure skating, free skate. (L) (CC) 3 p.m., MSNBC: Women’s hockey, gold medal final. (L) (CC) 3 p.m., TSN: Men’s curling, semifinal; women’s figure skating, free skate; women’s hockey, gold

skiing, Nordic combined; cross-country skiing; freestyle skiing; hockey. (L) 6 p.m., OUTDOOR: Freestyle skiing, men’s aerials. (L) 11 p.m., APTN: Skiing: Nordic combined, individual large hill/10km; women’s hockey, gold medal game; curling. (L) 12 a.m., CTV: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CC) 12 a.m., MSNBC: Women’s curling, semifinal. (Tape) (CC) 12 a.m., SPORTSNET: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3 a.m., CTV: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L) (CC)

3 p.m., SPORTSNET: Men’s curling semifinal;

FRIDAY, FEB. 26 7 a.m., SPORTSNET: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7 a.m., TSN: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L) 9 a.m., APTN: Women’s hockey, gold medal game; speed skating. (L) 9 a.m., CTV: Snowboarding; skiing, women’s slalom; men’s hockey semifinals. (L) (CC) 9 a.m., SPORTSNET: Women’s curling, bronze medal game; snowboarding; men’s speed skating; women’s biathlon pursuit. (L) 9 a.m., TSN: Skiing; women’s biathlon, 4x7 5km relay; speed skating, men’s and women’s team pursuit. (L) 11:30 a.m., OUTDOOR: Men’s biathlon, 4x7.5km relay; bobsleigh, four-man. (L) 1 p.m., MSNBC: Speed skating, men’s and women’s pursuit semifinal. (L) (CC) 3 p.m., CTV: Curling; men’s speed skating 500m and 5,000m relay; hockey. (L) (CC) 3 p.m., SPORTSNET: Biathlon; men’s hockey semifinal; short track speed skating; women’s curling, gold medal game. (L) 3 p.m., TSN: Curling; skiing; bobsleigh; speed skating; men’s hockey semifinals. (L) 3:30 p.m., APTN: Men’s biathlon, 4x7.5km relay. (L) 6 p.m., APTN: Men’s hockey semifinals; women’s curling, gold medal game. (L) 12 a.m., CTV: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CC) 12 a.m., MSNBC: Curling, men’s semifinal. (Sameday tape) (CC) 12 a.m., SPORTSNET, TSN: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3 a.m., CTV: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L) (CC) 5 a.m., SPORTSNET: Highlights from the

07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SATURDAY, FEB. 27 7 a.m., TSN: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L) 8:30 a.m., APTN: Men’s hockey semifinals. (L) 9 a.m., CTV: Skiing, men’s slalom; speed skating, men’s and women’s team pursuit. (L) (CC) 9 a.m., SPORTSNET: Snowboarding, men’s parallel giant slalom; men’s bobsleigh. (L) 11:30 a.m., OUTDOOR: Women’s cross-country skiing: 30km mass start; bobsleigh. (L) 12:30 p.m., APTN: Bobsleigh, four-man; men’s curling, gold medal game. (L) 3 p.m., CTV: Curling; men’s hockey, bronze medal game. (L) (CC) 3 p.m., SPORTSNET: Figure skating, exhibition gala; men’s slalom; men’s curling, gold medal game.(L) 3 p.m., TSN: Curling, cross-country skiing; skiing. (L) 6:30 p.m., APTN: Men’s slalom. (L) 7 p.m., MSNBC: Men’s hockey, bronze medal game. (L) (CC) 11 p.m., APTN: Men’s curling, gold medal final. (CC) 12 a.m., CTV: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CC) 12 a.m., MSNBC: Men’s curling, gold medal final. (Same-day tape) (CC) 12 a.m., SPORTSNET, TSN: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3 a.m., CTV: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L) (CC) 3 a.m., MSNBC: Figure skating: Champions, the medallists. (Taped)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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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FEB. 28 7 a.m., SPORTSNET: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7 a.m, TSN: Highlights from the previous day and preview of the upcoming day’s competition. (L) 9 a.m., APTN: Cross-country skiing; men’s hockey, gold medal game. (L) 9 a.m., SPORTSNET: Cross- country skiing; men’s hockey, gold medal game. (L) 9 a.m, TSN: Men’s hockey, gold medal game. (L) 9:30 a.m., OUTDOOR: Crosscountry skiing: 50km mass start. (L) 3 p.m., CTV: Men’s hockey, gold medal post game. (Tape) (CC) 3 p.m., TSN: Closing ceremony. 5 p.m., APTN, CTV, SPORTSNET: Closing ceremony. (L) (CC) 5 p.m., OUTDOOR: Closing ceremony. (CC) 11 p.m., APTN: Men’s hockey. gold medal game. 12 a.m., TSN: Highlights of today’s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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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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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밴쿠버 올림픽에 대한 다른 나라의 시각

사이프레스 올림픽 티켓 환불

전 세계의 언론들은 2010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밴쿠버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 고 있는가? 다른 국가들이 소개한 밴쿠버 올림픽에 대한 보도의 일부를 소개한다.

워싱턴 주 / 키트사프 선 “이처럼 따뜻한 날씨 속에서 개최 된 동계올림픽을 본 적이 없다. 밴쿠 버 올림픽은 친환경적인 ‘그린 올림픽 (Green Games)’을 지향했지만 동계올 림픽 개최지의 모습은 ‘브라운 올림픽 (Brown Games)’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미국 / 뉴욕 타임즈 “밴쿠버에서 가장 빈민촌으로 알려진 메인과 해스팅스 거리에서 마약중독자 들을 목격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 다. 그들은 곳곳에서 노상방뇨과 폭행 을 일삼으며 올림픽 개최도시인 밴쿠 버의 또 다른 이면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 / BBC 스포츠 “동계올림픽을 관전하기 위해 반드 시 필요한 겨울장비가 이번 밴쿠버 동 계올림픽에서는 필요 없다. 동계올림 픽을 진행하고 있는 밴쿠버 다운타운 에서는 옥외 파티오에서 커피를 즐기 는 시민들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상기온으로 따뜻한 날씨를 보 이고 있는 밴쿠버에서 두꺼운 코트를 입고 다니는 행인들의 모습이 더 낯 설어 보인다. 동계올림픽이라기 보다

는 춘계올림픽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 릴 듯 하다.”

인도 / 인디아 타임즈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수 없이 지목된 바 있는 태평양 서부 의 해변도시 밴쿠버는 올림픽의 열기 속에 빠져 있다. 전 세계의 약 30억 명 이 텔레비젼을 통해 동계올림픽을 개 최하는 밴쿠버에 주목할 것이다.”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글로브 캐나다 올림픽 대표팀이 독일팀의 스켈레톤 썰매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 면서 첫 번째 스캔들을 만들어졌다. “캐나다팀은 독일팀의 썰매에 자석 부품이 사용된 것은 불공정하다고 문 제를 제기했고 독일팀은 자신들의 장 비가 이미 국제 봅슬레이 연맹의 승인 을 받았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호주 / 시드니 모닝헤럴드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밴쿠버 가 올림픽의 열기에 푹 빠져있다. 밴쿠 버 시내의 곳곳은 빨간색으로 물들어 있으며 메이플리프와 ‘Go Canada’의 응원문구가 상점 곳곳에 붙어있다.” eoconnor@theprovince.com

폭우로 인해 사이프레스 마운틴의 많은 눈이 녹아버리면서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지난 15일과 16일에 거행되 는 스노우보드 크로스 경기의 일반인 입장권을 환불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양일간 하루 평균 약 4천 명의 입장권이 환불되게 되며 결 과적으로 40만 달러의 티켓 수입이 감소하게 되었다. 그러나 만일 사라 진 눈을 충당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손실금액은 더 욱 커질 수 있다는 사실에 더 큰 문 제점이 있다. 사이프레스 마운틴에서는 앞으로 도 8개의 종목이 더 열릴 예정인데 여기에는 17일의 남자 하프파이프 (halfpipe: 스노우보드 경기의 일종) 경기가 포함되어 있다. 밴쿠버 올림 픽 조직위원회의 데이브 콥 부위원장 은 화요일의 상황을 검토한 후에 추 가적인 환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

혔다. 그는 “관중석으로 지정된 장소 를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도 “현 재로서는 우리의 노력이 성공한다고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이프레스 경기장에서 일반인 입 장을 위해 할당된 구역은 전체 관중 석의 40%에 해당된다. 기상이변에 가 까운 온화한 날씨로 인해 야외 경기 장의 경우, 행사진행에 매우 큰 어려 움을 겪고 있다. 휘슬러에서는 안개 로 인해 일부 연습경기가 취소되기 도 했으며 눈이 부족한 관계로 매닝 파크로부터 눈을 운송해 와야만 하는 극단적인 상황도 발생했다. 콥 부위원장은 “눈이 너무 많이 녹 아 버린 관계로 경기장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 다. 인공적으로 눈을 많이 쌓는 것 은 경기장의 위험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 토요일 야

간에 열린 여자 모굴 종목 결승전에 서는 정전으로 인해 가판대의 조명이 나가고 폭우로 인해 산꼭대기에 있던 사람들이 비에 흠뻑 젖기도 했다. 조직위원회 측은 이러한 여러 문제 점들을 대처하기 위한 방안들을 찾고 있는 중이지만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폭우와 같은 상황이 산꼭대기에서 발 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렵다 는 점을 언급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열린 개막식에 서는 고든 캠벨 비씨주 수상과 네 명 의 원주민 족장들을 태우고 가던 버 스가 지연되어 이들이 개막식의 일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 생하기도 했다. 조직위원회의 스미스 발라데 씨는 비씨 플레이스에 대기하고 있던 올림 픽 반대론자들로 인해 이러한 지연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BY MICHAEL TRAIKOS / The Vancouver Sun

Welcome to

Vancouver Winter Olympic! Feb 12 - 28, 2010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한국, 캐나다 그리고 각국 참가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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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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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식당,‘올림픽 대박’노린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렌즈 커피샵에서 커피와 인터넷을 즐기는 고객들.

밴쿠버에 위치한 레스토랑들이 올 림픽으로 인한 특수를 톡톡히 누리기 위해 영업시간을 늘리고 직원을 신규 채용하고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등 의 준비에 바쁘다. 이들은 올림픽으 로 인해 손님들이 많이 늘 것으로 예 상하고 있으나 실제로 그렇게 될 것 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도 확신할 수 없는 상태이다. 개스타운에 위치한 Boneta를 운영 하는 닐 인그람 씨는 “직원의 수와 영업시간을 늘렸다. 현재 우리는 점 심식사와 심야메뉴까지 제공하고 있 다”고 말했다. 이 식당은 기존에는 저 녁 5시 30분에서 새벽 1시까지 영업 을 했으나 현재는 낮 12시에서 새벽 2시까지로 시간을 대폭 연장한 상태 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이

라고 낙관하면서도 막상 결과는 뚜껑 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씨주에 14개의 체인점을 보유하 고 있는 Milestone’s Grill & Bar의 경우에도 로워 메인랜드 매장들에 한해서 두 시간을 일찍 문을 열고 한 시간 늦게 문을 닫는 연장영업을 하 고 있다. 특히 일부 밴쿠버 체인점들은 아 침식사 메뉴까지 제공하는 서비스 를 시행하고 있다. Blenz 커피 체인 점 역시 올림픽 기간 동안에 10개 매 장에서 24시간 영업을 시행하고 있 다. Blenz의 조지 모엔 사장은 올림 픽으로 인해 신규로 인력을 충당했 다고 말하며 2월 들어 매출이 늘어 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에 Pizza Hut 체인점의 마이

크 시어 사장은 보안검색이 강화된 지역 인근에 위치한 일부 체인점의 경우에는 운전자들의 차량통행이 제 한되는 관계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올림픽으로 인해 이득 이 될지 손해가 될지는 아직 불투명 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올림픽 선수촌 바로 건너편 에 위치한 Mario’s Gelati와 같은 업 체는 선수촌 건설로 인해 교통에 통 제됨에 따라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Mario’s Gelati를 비롯해서 3개의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업주인 마리오 로서보 씨는 올림픽으로 인해 자신이 입은 손실규모가 100만 달러가 넘는 다고 말하며 30년 동안 사업하면서 손해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국 1년 동안에 20명 의 직원을 정리해고할 수 밖에 없었 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고충에 대 한 민원을 시청에 접수했지만 아무 런 반응이 없다고 항변했다. 로서보 씨는 “나는 절대로 올림픽 반대론자 가 아니다. 나도 올림픽 경기를 즐기 고 싶다”고 말하며 “그러나 올림픽으 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 시에서 이와 같이 무책임하고 무관심하게 나오는 것에 대해 매우 절망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그는 변호사를 고용해서 밴쿠버 시 와 올림픽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올림픽‘행운의 루니’등장 지난 11일, 캐나다 조폐공사에 서 특별 제조한 ‘행운의 루니(Lucky Loonie)’가 소개됐다. 지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 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출전한 트레버 린든(Trevor Linden) 선수는 ‘행운의 루니’에 대한 미신을 믿고 있다. 린든 선수는 “1998년에는 ‘행운의 루니’가 존재하지 않았고 우리는 패배했다. 하 지만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에서부터 ‘행운의 루니’가 탄생했을 때 캐나다는 남자와 여자부 아이스하 키 결승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 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2010년 동계 올림픽에서 또 어떤 일이 벌어질 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고 말하며 금메달 획득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캐나다 조폐공사는 지난 솔트레 이크 동계 올림픽 이후로 매년 ‘행운 의 루니’를 제조하고 있다. 지난 11일 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행운의 루니’가 일반인에게 공개됐는데 행운 의 동전에는 이눅슉(Inukshuk) 로고 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캐나다 선 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천 만개의 특 별제조 ‘행운의 루니’가 통화에 들어 간다. 캐나다 조폐공사의 크리스틴 아퀴 노 대변인은 “지난 솔트레이크 동계올 림픽 이후로 4번째 ‘행운의 루니’가 만 들어졌다. 특별히 올해는 밴쿠버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만큼 큰 호응 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lsin@theprovince.com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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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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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슬라이딩 센터“문제 있다” 1. 마지막 16번째 코너에서 내벽에 충돌한다.

2. 공중으로 쏟아오른 채 코스 밖으로 튕겨져 나간다.

3. 144킬로미터의 속도로 철재기둥에 충돌한다.

올림픽 게임의 코스 디자인에도 참가한 바 있다. 올림픽 슬라이딩 코스는 최고속도 137킬로미터 로 제한되어 있지만 본 경기에 앞선 연습경기에서 최고속도 154킬로미터의 기록이 나왔다. 쿠마리타쉬빌리 선수가 사고를 당한 지점은 코 스의 거의 마지막 지점으로 위험한 곳은 아니지만 최고속도에 이르는 지점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에 나타난 쿠마리타쉬빌리 선수의 속도는 144.3킬 로미터로 조사됐다. 또한 쿠마리타쉬빌리 선수의 비극적인 사고에 앞서 이탈리아의 아르민 조에게 러 선수도 지난 12일의 연습경기에서 사고를 당 했지만 다행히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 난 11일의 연습경기에서 루마니아의 비올레타 스 트라마투라루 선수가 휘슬러 슬라이딩 센터에서 사고를 입어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인근의 병원

으로 후송된 바 있다. 휘슬러 슬라이딩 센터의 총 길이는 1,450미터 에 달하며 총 16개의 코너가 있다. 낙차가 152미 터에 달해 건물 48층에서 떨어지는 것과 같다. 루 지 연습경기에서 마누엘 파이스터 선수가 최고속 도 154킬로를 기록해 작년에 휘슬러에서 세워진 기존 153.98킬로미터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2014년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러시아의 소치(Sochi)는 이미 IOC로부터 밴쿠버 휘슬러 슬 라이딩 센터에서 기록된 속도를 용납할 수 없다 는 지시를 받았다. 미국의 루지 선수인 토니 벤슈 프 선수는 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처음 휘슬러 슬라이딩 센터에서 훈련을 했을 때 누군가가 이곳 에서 큰 사고를 당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by Jason Botchford

루지선수, 휘슬러에서 연습 중 사망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루지(Luge) 종목에 참가 한 조지아의 노다르 쿠마리타쉬빌리 선수가 연 습 중에 사망한 사건을 둘러싸고 휘슬러 슬라이 딩센터의 디자인에 대한 안전문제가 의혹을 낳 고 있다. IOC는 슬라이딩 코스의 최고속도를 137킬로 미터로 제한하고 있는데 어떻게 휘슬러 슬라이 딩 코스에서 기록된 최고속도 153킬로미터가 나 왔는지에 대한 원인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규 정된 최대속도보다 훨씬 빠른 속도가 나오자 선 수들과 관계자들은 쿠마리타쉬빌리 선수의 죽음 의 원인으로 휘슬러 슬라이딩 센터의 디자인 문

제를 지목하고 있다. 세계 루지 연맹의 조셉 펜드트 대표는 “슬라이 딩 코스의 최고속도는 137킬로미터로 제한되어 있는데 그 보다 20킬로미터나 더 빠른 속도가 나 온 것은 명백한 디자인의 실수이다”고 주장한다. 또한 조지아의 니콜로즈 루루아 스포츠장관 은 “IOC의 조사가 완전히 마무리 될 때까지 휘 슬러 슬라이딩 코스를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독일의 엔지니어인 우도 구르젤 씨가 휘슬러 의 슬라이딩 센터를 디자인했는데 그는 1998년 나가노, 2002년 솔트레이크 그리고 2006년 투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2월 12일 오전에 휘슬러 슬라이딩 센터에서 연습을 하던 루지(Luge) 올림픽 대표선수가 트랙을 벗 어나면서 기둥에 충돌하는 사고로 사망했다. IOC의 토마스 바취 위원은 12일 오후 12시 15분에 조지아에서 참가한 21세의 노다르 쿠마 리타쉬빌리(Nodar Kumaritashvili) 선수가 연 습도중에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IOC는 성명서를 통해 “휘슬러 슬라이딩 센터 에서 열린 최종연습에서 조지아 출신의 루지 선 수인 노다르 쿠마리타쉬빌리 씨가 사망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쿠마리타 쉬빌리 선수는 루게 연습 중, 코스의 마지막 코 너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트랙을 벗어나면서 사망했다. 쿠마리타쉬빌리 선수는 트랙의 안쪽

벽에 부딪힌 후에 공중으로 쏟아 코스 외곽으 로 벗어나면서 철재기둥에 부딪혔는데 당시 속 도는 약 144킬로미터에 달했다. 한편 올림픽을 비롯한 세계경기에서 참가선 수들이 사망하는 경우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 지난 1966년, 뉴욕에서 열린 봅슬레이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세계챔피언 서지오 자르디니(Sergio Zardini) 선수가 트랙에서 벗어나는 사고로 사 망했고 1964년에 개최된 인스브럭 게임에서 발 생한 두 개의 사고로 호주의 알파인 스키어와 영국선수가 본 경기에 앞선 훈련 중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올림픽 본 경기 중에 사망한 올림픽 선수들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타나났다. By Terry Bell /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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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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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와 슬픔 섞인 올림픽 개막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0 밴 쿠버동계올림픽이 화려한 시작을 알 렸다. 밴쿠버 비씨플레이스에서 열 린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첨단 조명 과 즐거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계 91개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6만 여 관중을 설레게 했지만, 모두 마음 껏 웃을 수는 없었다. 캐나다 원주민 부족들의 전통 무 용으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은 예전 과 달리 곧바로 각 출전국가 선수들 의 입장이 시작됐다. 그리스 선수들이 가장 먼저, 개최 국 캐나다 선수들이 가장 마지막으 로 입장을 했고 역대 동계올림픽 중 가장 많은 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한국은 봅슬레이 종목에 출전하는 강광배를 기수로 앞세우고 46번째 로 입장했다. 하지만 이날 개막식에 앞서 휘슬 러 슬라이딩센터에서 루지 종목 훈

련을 하던 조지아의 노다르 쿠마리 타시빌리 선수가 전복사고를 당해 사망하면서 개막식 분위기는 가라앉 을 수 밖에 없었다. 동료 선수의 갑작스런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조지아 선수단은 올림 픽 불참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결국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팔에 검은색 띠를 두른 조지아 선수단이 굳은 얼 굴로 입장하자 모든 관중이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내며 격려했으며, 쿠마 리타시빌리를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 을 갖고 캐나다 국기와 IOC 깃발은 조기로 게양되었다. 존 펄롱 밴쿠버 올림픽조직위원장 역시 개막 연설에서 “쿠마리타시빌 리의 몫까지 모두 열심히 뛰어주길 바란다”며 안타까워했다. 곧 이어 모두 6막으로 이뤄진 축 하 공연에서는 바다에서 돌고래들이 헤엄치는 등 첨단 기술을 앞세운 화

려하고 재치 있는 조명이 눈길을 사 로잡았고, 브라이언 아담스, 사라 맥 라클란 등 팝스타들의 노래가 어우 러져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였던 성화 점 화에서는 장애인 마라토너 릭 한센 이 성화를 들고 비씨 플레이스로 들 어온 뒤에 알파인 스키의 낸시 그린, NBA 스타 농구선수 스티브 내쉬, 스 피트 스케이팅의 카트리오나 르메이 동, 아이스하키의 ‘전설’ 웨인 그레츠 키가 이어받았다. 이들이 바닥에서 솟아 올라온 4개 의 기둥에 불을 붙여 성화를 점화시 켜야 했지만 하나의 기둥이 오작동 을 일으켜 결국 3개의 기둥만 올라 오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그러나 모 두 성화 점화를 바라보며 큰 박수를 보냈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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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노스밴 초등학교 폐쇄 철회해야

폐교 조치가 내려질 운명에 처한 노스밴쿠버의 블루릿지 초등학교.

노스 밴쿠버 교육청은 폐교될 가 능성이 있는 4개의 초등학교의 명단 을 공개했다. 해당되는 4개의 학교 는 각각 플리머스(Plymouth), 시무어 하이츠(Seymour Heights), 블루릿지 (Blueridge), 그리고 프롬(Fromme) 초 등학교 들이다. 커뮤니티 학교들을 폐교하는 것은 예 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매우 근 시안적인 해결 방안이다. 커뮤니티 학교 들은 우리의 자녀들에게 우수한 교육을 제공해 준다. New Rules Journal에 실린 Jack and the Giant School이라는 기사(http:// www.newrules.org/equity/article/ jack-and-giant-school)에 의하면 “공

립학교들의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학교의 규모라고 생각된 다”라고 적혀 있다. 또한 호프스트라 대 학의 메리 앤 레이위드 교수가 1999년 에 작성한 논문에서도 학교의 사이즈가 작을수록 학생들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노스 밴쿠버 교육청 역시 작은 규모 의 커뮤니티 학교에서의 교육의 질이 우 수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노스 밴쿠버 교육청의 한 고위간부는 최근에 플리머 스 학부모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 서 “나도 내 자녀가 작은 규모의 학교에 다니기를 원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 는 또한 “550명의 학생을 보유하는 대 형 학교보다는 커뮤니티 학교들이 더 낫

다. 작은 학교의 교육의 질이 높다는 사 실은 반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커뮤니티 학교는 최상의 교육을 제 공할 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결속시 켜 더 나은 사회로 만드는데 크게 공 헌한다. 작은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원봉사 활동이나 학교 행 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노스 밴쿠버는 작은 커뮤 니티 학교의 이점을 알면서도 예산 부 족을 이유로 시무어 이스트 지역에 위 치한 세 곳의 커뮤니티 학교를 폐교하 기 위한 공식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우리는 주정부에서 이 학교들을 되실 릴 수 있는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야 한 다고 생각한다. 세 곳의 학교를 닫을 경 우, 우리 자녀들이 다닐 학교는 근처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아이들이 어느 학교로 가야 한단 말인가? 이들은 집에 서 멀리 떨어진 린무어(Lynnmour)나 도리시 리나스(Dorothy Lynas), 혹은 셔우드 파크(Sherwood Park)로 통학 할 수 밖에 없다. 주정부는 3월 2일부터 예산을 짜기 시작할 것이다. 커뮤니티 학교들을 유 지하기 위한 자금이 절대적으로 필요 하다. 나는 밴쿠버 선 독자들이 수상과 재정부 장관, 교육부 장관, 그리고 의원 들에게 편지를 보낼 것을 요청한다. www.savenorthvanschools.ca에는 이와 관련된 우려의 편지들이 많이 실 려 있다. 우리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주 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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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주 학급정원수 감소 비씨주 정부의 연례보고서에 했다. 하지만 쏘운 씨는 “현 정부 따르면 비씨주 학교의 학급정원 는 비씨주의 교육을 보호하겠다 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학 는 약속을 깨어버렸다”고 말하며 급당 특별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학급당 특별지원이 필요한 학생 수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 들의 수가 4명 이상에 이른 학급 의 수가 거의 천 여 개에 이르고 타났다. 신민당의 교육담당 비평가 다 있다”고 주장한다. 코퀴틀람 지역에서 4명 이상의 이안 쏘운 씨는 지난 29일에 “보 특별지원 학생들이 포함된 학급 고서에 나타난 결과와 마찬가지 로 현 정부는 스스로의 법을 위반 의 수가 두 배로 늘어났는데 기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보고서에 존의 539개 학급에서 1,075개로 따르면 2009년 비씨주 공립학교 크게 증가했다. 코퀴틀람의 시의원은 “학급 내 의 학급수는 총 67,473개로 나타 났는데 지난 2005-06년에는 학 에 3명 이상의 특별지원 학생들 급당 30명의 학생들이 넘는 학급 이 있는 경우에는 교사들의 충분 의 수가 9,253개로 나타났다. 하 한 관심과 지원이 불가능해 정상 지만 2009년에는 학급정원을 초 적인 수업이 불가능하다”고 말한 과한 학급의 수는 총 3,229개로 다. 교육부 장관 마가렛 맥디아미 드 씨는 비씨 주정부는 매년 7억 집계됐다. 본 연례보고서는 지난 2006년 6,600만 달러를 특별지원이 필요 이후로 비씨주 정부가 학급의 정 한 학생들을 위해 사용한다고 말 원수를 제한하면서 연례보고서가 한다. “특별지원이 필요한 학생들 중 작성되고 있다. 학급의 학생수가 30명을 넘거 의 많은 학생들은 학업적인 지원 나 특별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수 보다는 신체적 장애로 인한 경우 가 학급당 3명 이상이 되는 경우 가 많다”고 맥디아미드 장관은 말 에는 법안 33항을 위반하게 되 했다. 는 것이다. 2009년에 학급의 정 예를 들어, 휠체어를 이용해야 원수가 줄어든 것은 등록학생의 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학업적인 수가 감소한 것이 주요원인으로 지원은 필요하지 않지만 보고서 지목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에는 특별지원이 필요한 학생으 2009년에 비씨주는 3,350명의 학 로 포함된다고 지적한다. 생이 줄어 884개의 학급이 감소 gluymes@theprovince.com

BY JOHN CLARK | The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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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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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다운타운 일일 주차요금이 95달러 올림픽 기간 중에 밴쿠버 다운타운 일부 지역의 일일 주차요금이 6배 이 상으로 오르자 이에 대한 불만이 제 기됐다. 밴쿠버 올림픽 행사준비의 일원으 로 참여하고 있는 피터 켄트 씨는 종 전처럼 자신의 자동차를 45달러에 하 루 종일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했다. 이 곳의 일일 주차요금은 평소 에 17달러였으나 올림픽 개막을 앞두 고 3배 인상된 45달러를 책정하고 있 다. 하지만 지난 12일에 다운타운 비 티와 스미스에 위치한 임파크 주차장 에 도착했을 때 그는 일일 주차요금 이 95달러로 인상된 사실을 발견했다.

설상가상으로 기계의 오작동으로 오직 현금만을 지불해야 했다. 켄트 씨는 비씨플레이스에서 열리 는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특별효과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수 주에 걸쳐 개막식을 준비하 기 위해 이 곳에 주차를 해야하는 켄 트 씨는 일일 주차요금으로 45달러는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95달러는 완전 바가지 요금이라고 불평했다. 임파크 주차회사의 줄리안 존스 대 변인은 “비씨플레이스 주변의 주차공 간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요금을 인상 했다”고 발표했다. 평소에 비씨플레이 스 지역의 주차요금은 시간당 4.50달

러이지만 하키경기가 열리는 날에 는 이벤트 요금이 책정되면서 시간당 1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특별 히 올림픽 기간 중에는 추가로 2달러 가 더 인상된 시간당 12달러의 요금을 감당해야 한다. 존스 대변인은 “임파크는 주차요금 인상으로 돈을 벌려는 의도가 아니라 이 곳에 주차를 하지 말라는 메시지 를 전달하는 것이다”고 말하며 인근에 는 일일 주차요금으로 12.50달러만 지 불하면 되는 곳이 많이 있어 몇 블록 만 걷는다면 적지 않은 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ksinoski@vancouversun.com

자동차절도범 구치소에서 사망

비씨주의 악명 높은 자동차 절도범 이 구치소에서 사망한 사건을 둘러싸 고 가족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29세의 카산드라 로웰 씨는 지난 2009년 5월에 도난차량을 이용해 도 주를 시도하다가 경찰의 총격을 받고

체포됐다. 경찰의 총상을 입었음에도 목숨은 건진 로웰 씨는 지난 1월 21일 에 구치소에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후에 써리 메모리얼 병원으로 후송됐 으나 사망했다. 가족들은 로웰 씨의 죽 음과 관련하여 구치소에 행해진 의료 행위에 대한 관계자의 명확한 대답을 요청하고 나섰다. 비씨주 최악의 10대 자동차 절도범 으로 공개수배에 처한 바 있는 로웰 씨는 지난 2009년 5월에 칠리왁에서 GM의 Yukon 차량을 훔치다가 적발

됐으나 도주를 시도하다 경찰의 총격 을 받고 체포됐다. 로웰 씨는 이번 체 포에 앞서 3년 전에도 도주를 시도하 다가 경찰의 총격을 피해 도망친 바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해당 경찰이 부상 을 입기도 했다. 가족들은 10대의 로웰 씨는 명랑했 으며 동물을 사랑했던 인물로 기억하 고 있지만 20대에 접어들면서 시작한 마약으로 그녀의 인생은 완전히 변했 다고 회상한다. slazaruk@theprovince.com

폰지수법 사기범에 11년형 지난 15일,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5천만 달러의 폰지수법 사기행각 을 펼친 몬트리올의 투자전문가에게 1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법정의 입구를 가득 둘러싼 피해 자들의 눈을 피하며 법원에 들어선 올해 67세의 얼 존스 씨는 지난 1월 15일에 158명을 상대로 20년에 걸쳐 폰지 사기를 펼친 혐의에 대해 유죄 를 시인한 바 있다. 그의 형제인 베반 존스 씨는 “그 에게 내려진 실형이 충분치 않다”고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은퇴자금으로 마련한 목돈을 모두 날려버린 피해 자들만 수 십 명에 달하며 피해자들 의 대부분은 불면증에 시달리고 갑 작스런 건강악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법정은 일부의 피해자는 자살 충동까지 생각했다고 발표하며 그에 게 1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한편 피해자 그룹은 존스 씨가 지 난 27년 동안 거래한 로얄뱅크를 상 대로 법정소송에 나선다고 말했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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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테러?”시버스 터미널 폐쇄 지난 11일, 트랜스링크의 시버스 서비스가 3시간 반 동안 중단되는 해 프닝이 발생했다. 경찰은 노스 밴쿠버 시버스 터미 날에 수상한 물건이 있다는 신고전화 를 오후 2시 30분에 접수했다. 폭탄 전담반이 오후 4시경에 현장에 도착 했고 약 한 시간 가량이 지난 후에 박스 속의 물건은 단순한 낚시장비였 던 것으로 밝혔다. 오후 6시경에 시버스 서비스는 다 시 재개됐지만 이로 인해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연방경찰이 주변지역을 모두 폐쇄했고 인근의 버 스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론스데이 마 켓에 대한 소개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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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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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west TV, Shaw에 매각

노스밴쿠버 연방경찰의 말린 모톤 씨는 프로빈스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 서 “우리는 모든 상황을 매우 신중하 게 다뤄야 했다”고 말했다. aivens@theprovince.com

캔웨스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은 텔레비젼사업을 샤우에 판매키로 합의했다.

캔웨스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Canwest Global Communication)은 지난 5일, 자사의 텔레비전 사업을 샤 우(Shaw) 커뮤니케이션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캔웨스트는 텔레 비전 부서가 채권단 보호에서 해제될 수 있는 길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샤우의 경우에는 인기 프로그 램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새로 운 활로를 개척한 것으로 분석된다. 합의조건에 의해 캘거리에 본사를 둔 샤우는 새로 탄생하게 되는 민간 업체에 대한 최소 20%의 지분을 확 보할 뿐 아니라 80%의 의사결정권을 보유하게 된다. 샤우는 또한 캔웨스트 채권단에 대한 현금지급 의무도 갖게 되며 만일 채권단이 신규 회사의 주식

대신에 현금을 원할 경우, 15%의 지 분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도 있다. 구체적인 인수조건은 아직 공개되 지 않은 상태이고 온타리오주 법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본 합의사항은 또한 반드시 캐나다 라디오-텔레비전 통신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만 한다. 캔웨스트의 홍보 담당 부사장인 존 더글러스 씨는 합의된 사항은 모두 규 정을 충족시키기 위한 꼭 필요한 조건 들이었다고 강조했다. 캔웨스트 글로벌은 캐나다 최대의 언론 기업으로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 워크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안정적인 특성화된 텔레비전 채 널들도 갖고 있다. 그러나 밴쿠버 선 이나 내셔널 포스트를 비롯한 캔웨스 트사 소속의 신문들의 경우, 텔레비전

과는 다른 캔웨스트 LP라는 독자적인 업체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이번 합의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캔웨스트 LP는 현재 노바 스코샤 은행을 비롯한 여러 금융기관들에게 9억 4천만 달러의 채무를 지고 있는 상태이다. 캔웨스트 LP 소속의 자산 들은 경매를 통해 3월 말까지는 매각 될 예정이다. 만일 캔웨스트를 샤우에 매각하는 이번 합의안이 승인될 경우, 캔웨스트 텔레비전 부서는 새로운 경 영팀과 이사진을 갖춘 독자적인 민간 업체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그렇지만 매각이 승인되기 위해서 는 넘어야 할 난관들이 많은데 예를 들어 채권단의 투표를 통해 합의사항 이 통과되어야 하며 또한 캐나다 라디 오-텔레비전 통신 위원회의 승인을 거 쳐야 하는 순탄치 않은 과정들이 기다 리고 있다. 또한 캔웨스트는 현재 자 사의 특별 채널들의 소유권을 놓고 뉴 욕에 위치한 투자 은행인 골드만 삭 스 그룹과 법적 소송을 진행 중에 있 기 때문에 이 문제도 반드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 샤우 역시 수익성이 있는 캔웨스트 의 특별 채널들에 매우 큰 관심이 있 기 때문에 결국 골드만 삭스와의 소송 이 인수의 최대 복병이 될 전망이다. 한편 샤우의 최대 경쟁업체인 텔러 스는 이번 협의가 자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논하기에는 아직 시기 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BY ERIC LAM / Financial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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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경 제

올림픽의 최종목표는 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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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P 모기지-(2) (Home Income Plan)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koreana.com)에

고정된 연금소득에 의존하는 노인들을 위한 Home Income Plan (CHIP) 모기지에 대한 정보를 지난 칼럼을 통하여 제공했는데 독자들의 반응이 좋아 더 상세한 프로 그램 자료를 이번 칼럼을 통하여 나누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이 상품은 60세 이상의 주택 소유자에게 해당되는데 집을 담보로하여 주택 감정값의 40%까지 융 자가 가능하며 신청자의 건강상태, 소득, 신용 등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자금이 쓰일 목적으로는 생활비 조달, 높은 이율의 신용카드 및 소비자 빚 상환, 여행/레져를 위 한 지출, 투자, 그리고 자녀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 등 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밴쿠버 동계올림 픽을 지켜본 전 세계 시청자의 수는 30억 명에 달하고 방문객도 25만 명에 이르면서 밴쿠버의 모든 면모가 전세계에 낱낱이 알 려지고 있다. 17일간의 올림픽 축제는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지 못할 놀라운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를 위해 막대한 돈이 투자됐고 우리는 당연 히 지출한 돈의 효과를 뽑아내야 한다. 밴쿠버를 향하는 세계의 이목은 지역 경 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 다. 이를 지혜롭게 활용한다면 올림픽으로 인해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밴 쿠버에 대한 투자도 늘릴 수 있다. 올림픽 기간 동안에 우리는 전세계에게 밴쿠버의 모습을 보여줄 기회를 갖게 된다. 17일간의 올림픽을 이용해 우리는 밴쿠 버가 살기에 좋은 도시일뿐 아니라 사업하 기에도 좋은 도시란 사실을 보여줄 수 있다. 밴쿠버 시장의 자리에서 나는 모든 기 회를 활용해서 지역의 사업체들과 기업들 의 수익을 향상시키고 또한 새로운 일자리

를 만들고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밴쿠버 경제개발 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올림픽으로부터 파생되는 모든 기회 를 활용하기 위한 공격적인 비즈니스 플랜 을 개발해 왔다. 우리는 단순히 올림픽을 잘 치루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이를 경제발전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하며 이를 위해 몇 가 지 구체적인 방안을 시행할 것이다. 가장 먼저 우리는 밴쿠버 하우스 파빌리 온에서 밴쿠버의 가치를 잘 나타내줄 우리 지역 최고의 기업인들과 경제전문인들을 소 개할 기회를 만들 것이다. 이를 통해 청정기 술이나 디지털 미디어, 도시개발 및 친환경 사업과 관련된 지역 지도자들을 전 세계에 홍보할 것이다. 둘째로, 우리 밴쿠버는 메트로 밴쿠버의 9개 도시들과의 면밀한 파트너십을 적극적 으로 선전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이 지역에 관심을 갖도록 만들 것이다. 우리는 이를 통 해 메트로 밴쿠버의 모든 도시들이 사업하 기에 매력적인 곳이란 사실을 일깨워줌으로

써 이 곳에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적 극적인 투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올림픽 기간 중 나흘 동안 열리는 비즈니 스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위해 전 세계 70개 기업들이 밴쿠버를 찾는다. 이들 기업들은 각각 두 명의 최고 경영자들을 파송한다. 이 들은 메트로 밴쿠버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 은 우량 기업들로 지역의 경제를 보다 풍 요하게 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잠 재력이 있는 기업들로 엄격하게 선정된 업 체들이다. 올림픽을 통해 경제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노력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2000년에 하계 올림픽을 유치한 시드니의 경우, 올림 픽으로 인해 3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받 은 바 있다. 우리는 올림픽을 통해서 밴쿠버 도 시드니와 같은 경제 효과를 누리기를 희 망한다. 올림픽에 있어서 최고의 목표는 경 제 활성화이다. 우리는 이 기회를 잘 살려서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 을 다해야 할 것이다. 밴쿠버 시장 그레거 로버슨

양하게 신청자가 원하는데로 활용할 수 있다. 자금은 한 번에 목돈으로 받을 수도 있고 고객이 원한다면 대출한 도를 미리 정해놓고 몇 번에 걸치거나 정기적으로 일정한 액수를 받을 수도 있다. CHIP 모기지를 통하여 받는 자금은 소득세가 적용되 지 않는다. 이율은 일반 모기지에 비하여 프리미엄이 붙 어 약간 높은 프라이싱이 적용되는데 고객이 원하는데 로 고정 혹은 변동 이율을 선택할 수 있다. 보통 모기지 와 중요한 차이점이라면 정기적인 상환이 요구되지 않고 이자가 원금에 붙어 쌓이는데 모기지 승락 당시 집값의 40%까지만 대출이 허락되고, 과거를 비춰볼 때 시간이 흐를수록 부동산의 가치가 올라가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집값에서 모기지 잔액을 뺀 순수자산 (equity)은 거의 항 상 유지된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오너가 집을 팔고 양로원 으로 들어가거나 사망한 경우에는 모기지 상환이 요구된 다. 이런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고객이 생존하는 동안 상 환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갚을 수 있다. 관심있는 독자분 들의 모기지 문의를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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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뜨거운 부동산, 1월에 진정세 나타내 비씨주 부동산 협회가 지난 11일 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2월의 비씨주 전역에서 나타난 광 적인 부동산 매매 열기가 1월에는 다소 진정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비씨주 부동산협회의 카메론 무 어 경제전문가는 인터뷰를 가진 자 리에서 “지난 2009년 1월 이후, 비 씨주 부동산 시장은 극적인 회복세 를 보였지만 2010년 기간 동안에 같은 추세를 유지하기는 힘들 것으 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지난 1월, MLS를 통해 판매된 주 택은 총 4,619채로 나타났는데 1년 전 동기간에 비해 118%의 큰 성장 을 나타냈지만 지난 12월에 비해서 는 16% 감소한 수준을 기록했다. 무어 씨는 올해 1월의 판매감소 원인으로 “많은 구매자들이 이미 집 을 샀고 또 다른 그룹의 희망구매자

들은 이미 반등된 주택가격으로 인 해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월의 비씨주 평균주택가는 491,571달러를 기록해 1년 전에 비 해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어 씨는 “몰기지 이자율이 아 직도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 이면서 매달 지불하는 불입금의 부담이 적어졌다. 이로 인해 지난 2008년 1분기에 기록된 부담스럽던 주택보유능력이 이제는 매우 향상 된 수준이다”고 말한다. 하지만 무 어 씨는 “앞으로 많은 주택들이 매 물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2010년 기간 중에 주택가격이 상승하기는 힘들 것이다”고 예상했다. 캐나다 몰기지 협회의 캐롤 경 제전문가는 “지난 12월에 비해 올 1월의 부동산 진정세는 이미 예상 된 바와 같다”고 말하며 “2009년 후

반까지 나타난 높은 부동산 거래는 기록적으로 낮은 몰기지 이자율에 서 기인됐다”고 말했다. 비씨주의 실업률이 아직도 높은 수준을 나타내는 상태에서 기업들 은 경제가 확연한 회복세를 보일 때까지 고용창출을 꺼릴 것으로 예 상되지만 소매업의 경우에는 다소 경기가 활발해지는 조짐을 나타내 고 있다. 또한 개발사들이 신규주택 건설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11일에 메트로 밴쿠 버의 12월 신규주택 가격을 11월에 비교해서 0.7% 오른 수치로 발표했 지만 2008년 12월에 비교해서 2.2%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캐나다 전국적으로 신규주 택의 가격은 지난 11월에 비해 12월 에 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비씨주 전역에서 나타난 매 매증가로 평균주택가격이 2009년 동 기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depenner@vancouversun.com

대출조건 까다로운 캐나다,“부동산 붕괴 없다” 2009년 중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달 아오른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지속되 자 일각에서는 미국과 같은 거품붕괴 가 발생하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 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이자 ‘The Naked Homeowner’ 저자인 피터 돌리 잘 씨는 그의 칼럼을 통해 캐나다 주택 시장이 붕괴되는 일을 결코 없을 것이 라며 아래와 같은 이유를 설명했다. 사상 최저수준에 머물러 있는 모기 지 금리는 시기적 문제일 뿐 머지 않 아 금리는 다시 오른다. 금리가 오르 면 주택시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 인 처음 집을 장만하는 사람들(first home buyers)이 맨 먼저 주택구입능 력(affordability)에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미국에서와 같은 집값 폭락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캐나다의 경우는 정상적인 주기적 조정(cyclical correction)이라고 보는 편이 타당하며, 장기적으로 시장의 안 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 유는 미국과는 달리 캐나다의 주택 구 입자들에게는 훨씬 까다로운 조건이 요 구되기 때문이다. 캐나다에는 현재 약 915만 채의 주 택이 있다. 이 중 모기지가 전혀 없는 소위 ‘mortgage-free’ 주택이 40% 가 량에 이른다. 모기지를 가지고 있는 나 머지 60%도 평균 52%의 순자산 가치 를 보유하고 있다. 즉 평균적으로 모기 지가 집값의 48% 수준이라는 뜻이다. 이들 중 집값이 모기지에 미치지 못

하는 소위 깡통주택은 3% 미만에 그쳐 그 비율이 30%에 이르는 미국과는 크 게 다르다. 집 주인이 집과 모기지를 동시에 포 기하고 손을 털면 그것으로 그만인 미 국과는 달리 캐나다에서는 해당 주택이 처분된 후 모기지 잔액이 남으면 집주 인은 이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져야 한 다. 바로 이런 커다란 제도적 차이 때문 에 캐나다 주택 소유주들은 집을 포기 하기 어렵고 모기지를 꼬박꼬박 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차이는 캐나 다인들이 모기지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훨씬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는 점이다. 집을 사기 위해서는 적어도 20% 이상 다운페이를 해야 하며 이에

미치지 못하면 고율의 모기 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상의 몇 가지 이유만으 로도 캐나다가 왜 미국형 서 브프라임 모기지로 인한 주택시장 붕괴를 겪지 않 았고 또 앞으로도 그럴 가 능성이 거의 없어 보이는지 설명이 될 수 있다. 현재 미국의 집값은 고점 대비 평균 30% 떨어진 상태다. 이에 비해 작년 초 한때 11%까지 떨어졌던 캐나다 집값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미 고점 수 준을 회복한 상태다. 현재 미국의 주택 여덟 채 중 한 채 가 차압을 당했거나 당하기 직전 상태 에 놓여 있는 반면, 비씨주에서는 그 비

율이 300채 중 하나 꼴로 지극히 낮은 수준이다. 모기지를 얻을 때, 우리는 가 끔 금융기관이나 정부 규정이 너무 까 다롭다고 투덜대기도 하지만 다른 나 라 사람들은 이에 대한 부러움을 나타 내고 있다. 앞으로도 주택시장은 늘 출렁거리며 오르기도 내리기도 하겠지만 붕괴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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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기지, 유지냐? 갱신이냐? CIBC 월드마켓의 벤자민 탈 선임 경제학자.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목표를 초과 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서 현재의 기준 금리를 2/4분기까지 그대로 유지하겠다 고 거듭 밝히고 있다. 이는 앞으로 적어 도 4달 이상은 현재의 주택시장이 하락 세를 보이는 일은 발생하기 힘들다는 것 으로 해석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전문지들 과 경제전문가들은 금리가 인상이 되어 야만 주택시장의 호황이 끝날 것으로 예 측하고 있다. CIBC 월드 마켓의 벤자민 탈 선임 경 제학자는 “일부 경제학자들은 4월에 금 리가 오를 수도 있다고 말하지만 나는 그 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는데 그의 이 견해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동 의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는 집값이 하락 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미국과 같은 형 태의 붕괴는 오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럼 과연 중앙은행이 7월에 금리를 올 릴 경우에 어떤 일이 시작될 것인가? 탈 씨는 사람들이 모기지를 고정금리로 묶

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하며 그런 현상은 이미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5년 고정 방식의 모기지는 중앙 은행이 금리인상을 발표하기 이전에 이 미 오르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한 현재 3.8%의 금리에 얻을 수 있는 5년 고정금리가 유혹이 될 수도 있지만 변동금리 모기지의 이자율이 이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몬스터 모기지사의 빈 스 가에타노 씨는 현재 변동금리의 이자 율은 시중은행의 프라임 금리에서 0.3% 낮은 1.95%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문제는 1년 전, 다시 말해서 변동금리 의 이자율이 프라임 금리보다 1% 높은 수준에 장기계약을 체결한 사람들은 어 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이 에 대해 가에타노 씨는 그런 사람의 경 우에 과감하게 모기지를 해약할 것을 조 언했다. 그는 앞으로 4년 이상을 프라임 금리보

다 1%나 높은 수준에 모기지를 지불하기 로 계약을 맺은 사람들은 페널티를 지불 하더라도 그 계약을 해지하는 것이 유리 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1.95%의 모기지 이자율은 다시는 볼 수 없을 좋은 조건이 될 것이라며 기 존의 계약을 파기하고 이처럼 낮은 수준 의 금리로 모기지를 경신하기를 적극적 으로 권장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단 한 곳의 모기 지 기관과 계약을 체결할 경우, 계약이 끝날 때까지는 그대로 바꾸지 않고 유지 하는 것이 현실이다. 모기지 협회의 조사 에 의하면 전체 모기지 대출자의 93%는 기존의 모기지 제공업체와의 계약을 유 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돈을 절약할 수 있 다면 기존 모기지 거래 업체를 바꾸는 것 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 급한다. 또한 아직 어떤 방식으로 모기지 를 계약할지 정하지 못한 사람들은 은행 들이 최대 120일까지 현재의 금리를 보 장해 주는 제도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현재 ING 디렉트 캐나다와 같은 업체 에서 시행하고 있는 금리 보장제도는 모 기지 선택에 따른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좋은 방안 중의 하나이므로 모기 지 만기일을 앞둔 소비자들은 적극적으 로 이용할 가치가 있다고 금융 전문가들 은 충고한다. gmarr@nationalpost.com

4월 19일부터 모기지 대출기준 강화 연방 정부가 지난 16일 모기지 대출 기준을 강화하는 새로운 규 정을 발표함에 따라 집을 구입하 는 것이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 로 보인다. 경제 전문가들은 새로 운 규정으로 인해 집을 구입하려 는 사람의 구매력이 과거에 비해 4만~5만 달러 정도 낮아질 것으 로 전망했다. 짐 플래어티 재정부 장관은 많 은 캐나다인들이 낮은 금리의 변 동 방식의 모기지를 이용해서 지 나치게 많은 액수의 모기지를 대 출받고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제 도의 도입을 발표했다. 새로운 규 정으로 인해 4월 19일부터 모든 주택 구매자들은 비록 상대적으 로 이율이 낮은 변동 모기지를 선 택한다고 해도 5년간의 고정 모기 지 대출기준을 충족시켜야만 한 다. 비씨주 부동산 협회의 카메론 뮈어 수석 경제학자는 일반적으로 주택 구매자들은 3년간의 고정 모 기지를 승인받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뮈어 씨는 새로운 규정 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 칠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결과 를 지켜봐야 한다는 조심스런 입 장을 밝혔다. 모기지 전문 업체의 롭 레간-

폴락 매니저는 이로 인해 주택구 매자의 구매력이 4만 8천 달러 가 량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도 이로 인한 영향이 크지는 않 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새로 운 규정에 의하면 주택구매시 지 불해야 하는 최소한의 다운페이 의 액수를 5%에서 10%로 늘렸으 며 자신이 직접 거주하지 않는 주 택을 구입할 경우에는 반드시 최 소한 20퍼센트를 다운페이로 지불 해야 한다. 이러한 규정은 콘도나 듀플렉 스를 구입해서 임대수입을 얻으 려는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 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에 는 임대용이나 거주용 상관없이 5%의 다운페이만 지불하면 집을 구입할 수 있었다. 뮈어 씨는 렌 트용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던 사람 의 다운페이 기준을 상향하는 새 로운 규정은 특히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더 큰 영향 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 이번 조치가 과열의 조짐을 보 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진정시 키는 바람직한 효과를 낼 수 있 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장기적으 로 볼 때는 임대용 콘도나 주택에 대한 투자를 줄이는 역효과도 발 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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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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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랭리 - 타운하우스 PROJECT PROFILE 규 모 : 106가구로 구성된 타운하우스 위 치 : 랭리 실내면적 : 1300 sqft.~1788 sqft. 가 격 : $300,000~ 전화번호 : 604-694-1819 / 604-648-1839 홈페이지 : www.timeatwalnutgrove.com 개 발 : Parklane Homes 입주예정 : 4월 이후

얼마 전에 섀넌 존스턴 씨는 친척 세 명에 게 자신과 남편이 4월에 이사를 하게 될 새 로운 타운하우스를 소개한 적이 있다. 그는 그 집만 생각하면 즐거움을 감출 수 없다. 그 가 계약한 Time at Walnut Grove는 랭리에 들어서는 106가구로 구성된 타운하우스 단 지로 그는 1,300 스퀘어피트 크기의 가구를 구입한 채 입주날짜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 이다. Time at Walnut Grove는 ParkLane Homes에서 분양한 주택단지로 현재 최종 공급분의 건설이 진행 중에 있다. Time은 특별히 젊은 부부들에게 매우 적 합한 주택단지이다. 새넌 씨의 오빠와 시누 이는 모두 이 곳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에 거주하고 있으며 새넌 씨가 어릴 적 살던 곳 도 이 곳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그는 이런 낯익은 지역에 좋은 집을 갖게 되었다 는 사실에 매우 큰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Time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가구는 1,788 스퀘어피트 크기로 분양사는 이 대형 가구 의 경우에 두 명 정도의 자녀를 둔 가족들에 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3 베드 룸 + 레크리에이션 룸의 구조로 된 이 가구 들은 비록 고급 가전제품과 마루 옵션을 선 택한다고 해도 50만 달러 이하의 저렴한 값 에 구입할 수 있다. 모든 가구에는 담장이 설치된 앞뜰과 뒤 뜰이 제공되며 적어도 한 개 이상의 발코니 가 주어진다. 큰 실내면적을 가진 대형 가구

의 경우, 주방 가까이에 큰 수납공간이 설치 되어 있다. 메인층과 윗층의 천정은 9피트 로 높고 쾌적하며 각각의 가구들은 모두 각 자만의 독특한 실내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 한 친환경적이고 친자연적인 특징도 빼놓을 수 없는데 구체적으로 전체 가구 중에서 적 어도 18개 가구들은 바로 집 뒤에 공원이나 자전거 트레일이 연결되어 있다. 개발사인 ParkLane Homes는 자사 웹페 이지를 통해 인근에 여러 학교들이 위치하 고 있기 때문에 자녀를 둔 가구에게 있어서 매우 편리한 입지적 조건을 제공한다고 홍 보하고 있다. 현재 아버지 집 지하실에서 거주하고 있 는 새년 씨 부부는 자신들의 집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꿈에 부풀어 있다. 그들은 자신 들의 새집이 지니고 있는 오픈 구조의 레이 아웃이 마음에 든다고 말하며 특히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매우 큰 주방이 설치된 것 에 만족하고 있다. 이들이 선택한 가구에는 또한 “플렉스” 공간이 있는데 다이닝 룸과 리빙 룸 사이에 위치한 이 곳은 다용도로 활 용하기에 매우 좋은 여유 공간이다. 분양사 는 구매자들에게 다이닝 룸이나 혹은 플렉 스 룸 중 하나의 크기를 확장할 수 있는 옵 션을 제공했으며 이들 부부는 이 옵션을 적 절히 활용해서 자신들이 마음에 쏙 드는 집 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었다. 섀넌 씨 부부는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갖게 되었지만 결코 이 집을 “스타팅 하우 스”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있어서 이 집은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도 함께할 보금자 리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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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MLS 이용 전망

캐나다 공정거래 위원회는 지난 3년간의 조사를 통해 캐나다 부동산 업체들에 대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오타와에 위치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일에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 한하고 부동산 중개인의 혁신적인 서 비스 제공을 막고 있는 캐나다 부동 산 협회의 규정들을 없애기 위해 노 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공정위의 목 표는 전체 캐나다 부동산 거래의 약 90%를 차지하는 MLS에 집중되어 있 는데 이 시스템은 캐나다 부동산 협 회의 소유이다. 공정위의 멜라니 아이티켄 위원장 은 “캐나다 부동산 협회가 불공정한 조항들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우려하 고 있다. 우리는 소비자들이 보다 자 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중개인들이 고 객들에게 여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선호한다. 지 난 3년 동안 부동산협회와 협상을 가 졌으며 특히 10월 이후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규정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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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객들이 직접 수수료를 내고 MLS에 매물을 등록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조항이다. 소비자들은 현재의 규정에 의하면 부동산 회사에 풀 서비스만을 의뢰할 수 있으며 주에 따라 다르지 만 전체 집값의 5% 이상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공정거래 위원회는 이러한 조항이 불공정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선택 을 막고 있다는 이유로 헌법재판소에 제소한 상태이다. 이에 대해 캐나다 부동산 협회의 데일 리플링거 회 장은 “공정위의 결정에 대 해 경악과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며 “우 리가 불공정 거래 를 하고 있다는 주 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만일 재판에서 공 정위가 이길 경우, 소비자들은 부동산 중개인들로부터 풀 서비스가 아닌 일 부 서비스만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이렇게 할 경우 고객들이 부담하 는 수수료도 훨씬 낮아지게 된다. 아이티켄 위원장은 “경험상, 만일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혁신적이고 경 쟁력이 있는 새로운 서비스들이 도입 되게 된다. 따라서 서비스 이용료도 낮아진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제도 가 이미 시행되고 있는 미국의 경우 는 각 업체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 다”라고 덧붙였다. 부동산 관련 저술가이자 전직 의원 인 가스 터너 씨는 “정부에서 본격적 으로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이상 부동 산 협회의 독과점 시대는 곧 끝날 것 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MLS는 결 국 일반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집에서 매물을 등록할 수 있게 개방될 것으 로 전망했다. 일선 부동산 기업들은 부동산 협회 에서 독과점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부 동산 중개인들의 다양한 선택권과 서 비스를 제한해 왔다고 말하며 이러한 움직임에 찬성의 뜻을 보였다. BY GARRY MARR /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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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부동산 따라잡기 “주택 판매! 29가지는 꼭 알아야” 18. 감정적 교섭은 하지 말아야! 대부분의 사람들의 교섭의 경험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 지역의 자동 차 매매상 들과의 것이 대부분입니다. 일부의 사람들은 자동차 딜러들과의 사소한 마찰까지도 가졌을 것입니다. 만약 귀하가 귀하의 주택을 구매하거 나 협상하는 과정 속에서 감정적인 면 을 분리하여, 사업상의 예의로 접근한 다면, 그 과정이 그리 고통스럽지 않 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실, 귀 하가 감정적으로 접근하는 다른 구매 자들보다 더 많은 이점을 가질 수 있 는 것은 확실하고 또한 귀하는 그것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19. 귀하의 구매자를 알아야! 교섭 과정에서 귀하의 목적은 속도 의 조절과 계속적인 접촉입니다. 그 리고 귀하께서 구매자를 알고 계신 다면, 더욱 쉽게 귀하 중심으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구매자는 최소의 돈으로 최고의 주택을 원합니 다. 그러나 더 현실적으로 교섭과정에 서 일부러 귀하의 구매자는 귀하에게 영향을 주려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아마도 귀하의 구매자는 빨리 움직여 야 할 것입니다. 아니면 그가 쓸 수 있 는 최대 가격이 귀하의 예상보다 조금 낮을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귀하는 매매 장소에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20. 구매자가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알아내야! 가능한 한 빨리, Down payment의

장홍순 부동산

크기와 그들의 몰기지 금액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그가 낮은 가격에 계약 을 하고자 한다면, 구매자의 중개사에 게 귀하의 주택의 가치만큼을 정말 지 불할 능력이 있는 고객인가 질문하십 시오.

21. 구매자가 접근하기 편할 때를 알아내야! 구매자가 접근하기 좋을 때라면 그 들은 그들의 필요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교섭 완료(교섭단계 의 이점을 말한다)를 위한 마지막 때 를 귀하에게 주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22. 계약이 끝나기까지 다음 주택 의 계약을 끝내지 마십시오! 만약 귀하의 주택에 몰기지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귀하의 새 주택의 계 약을 끝내기를 강요한다면, 귀하는 첫 계약자가 나타나길 열망하는(혹은 필 사적으로 바라는) 판매자에게 돌아 설 수도 있습니다.

23. 귀하의 주택을 팔기 전에 이사하지 마십시오. 공부를 하는 중 휴가 중에 주택을 파는 것은 더욱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선물이 되거나 잊혀 지거나 쉽게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것 은 수천 불의 비용이 듭니다. 만약 귀 하가 이사를 한다면, 귀하는 또 구매 자에게 귀하는 새 주택을 가지고 있 고 아마도 팔 의향이 있음을 말해야 합니다.

▶ 다음주에 계속

Associate Broker 장홍순(604-537-3956) / hubert@canadavancouver.com Sutton Group-West Coast Re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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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캐나다 세무 칼럼 지난 칼럼은 캐나다 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 (www.canXpress.ca)

MLS 공개, 부동산 시장에 도움

재정부에서 16일 발표한 신규주택 융자금에 관한 규정 빠르면 올해 7월부터 캐나다 중앙

은행 융자금을 신청하는 사람들은 반드

은행(Bank of Canada)에서 기본금리

시 구입당시 은행의 5년 고정금리에 따

(prime interest rate)를 인상 조정할

라 계산된 융자상환금을 갚을 수 있는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그동안 주택경

지 여부의 테스트를 통과하여야 합니

기의 과열로 인해 무리하게 주택을 구

다. 그리고 본인의 은행과의 융자계약

입하였다거나 투자목적으로 본인 소유

내용과는 관계없이 이 조건에 통과하여

의 주택을 담보로 여러 채의 또 다른

야 합니다.

주택을 소유한 경우가 많은 것을 인식

2. 종전까지는 가능하였던 95%의

한 캐나다 정부와 금융계에서는 이자율

주택담보 재대출금액이 90%로 하향 조

이 인상될 경우에 대비해서 발생할 사

정되었습니다. 주택을 담보로 무리한

태에 대해 적지 않은 우려의 목소리가

대출을 막기 위한 조항입니다.

상당한 시일에 걸쳐 보도되었습니다.

3. 본인의 거주 목적이 아닌 판매시

만약 예상대로 조만간에 이자율이

세에 따른 양도차액의 이익을 노리는

오르면 그동안의 전반적인 경제침체와

투자가들의 무리한 주택구입을 막기 위

더불어 무리하게 주택을 구입한 많은

해, 반드시 20% 이상의 다운 페이먼트

사람들과 투자가들이 인상된 융자금 납

(down payment)를 하여야 합니다.

입을 하지 못해서 파산을 할 경우가 있 을 것입니다. 따라서, 2년 전에 미국에

위의 조항들은 4월 19일부터 시행이

서 발생한 금융위기를 캐나다에서도 겪

됩니다. 정부는 위에 발표된 규제들에

을 가능성을 정부에서는 우려를 하고

따른 주택 경기의 침체도 우려를 하면

지난 수요일(2월 16일)에 특단의 조치

서도 또한 무리한 구입으로 인해 발생

를 마련하고 다음의 세가지 조항을 발

할 수 있는 또다른 엄청난 금융난을 우

표를 하였습니다.

려한 처사인 만큼 교민여러분들도 이러 한 점을 감안하시고 앞으로의 주택구입

1. 4월 19일부터 주택구입을 위해

에 따른 계획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박희완, 견상훈 회계 사무소(www.ParkKyon.com) 기타문의는 (604)588-1101

최근에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일반인들이 부동산 검색 사이트인 MLS(Multiple Listing Service)에 보 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은 뜨거운 부동산 시장을 잠재우기 위해 도입을 추진 중인 모기지 제도 변경의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는 하 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분 석됐다. 경제학자인 데렉 홀트 씨와 카렌 코드 씨가 작성한 보고서에 의하면 일반인들이 MLS에 자유롭게 매물을 등록할 수 있게 하면 주택 판매자들 이 리얼터에 지불해야 할 부동산 중 개료 액수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 로 나타났다. 그는 현재 연방정부에서 추진 중 인 최소한의 다운페이 금액을 현재의 5%에서 10%로 상향하는 방안이 시

행될 경우, 부동산 중개료를 줄이는 것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모기지 제 도의 변경으로 인한 부담을 크게 줄 일 수 있는 좋은 길이 될 것으로 내 다봤다. 따라서 이로 인해 절약되는 금액은 주택구매에 따른 부담을 줄 이고 부동산 시장의 호황을 이끄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그는 평 가했다. 지난 주 수요일에 캐나다 부동산 협회는 일반 소비자들로 하여금 MLS 서비스에 보다 쉽고 저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공정 거래위원회 의 압력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서 협회 회원들에게 질문을 던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집권당인 보수당 정권은 캐나다 의 부동산 경기가 과열된 거품상태라 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많

은 전문가들은 기존주택 거래가격이 신기록을 세우고 신규주택 가격 역시 지속적으로 오르는 현재의 상황은 거 품일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우려의 뜻 을 표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주 수요 일에 데이비드 다지 전 중앙은행 총 재는 현재의 부동산 가격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지난 달에도 마크 카니 중앙은행 총재는 현재의 캐나다 소비자들의 부 채수준이 매우 높으며 이는 부동산 구입으로 인한 부채의 원인이 크다는 경고의 언급을 한 바 있다. 세계적인 신용 평가기관인 무디스 에 의하면 현재의 캐나다 부동산 시 장이 현 추세를 계속할 경우, 몇 년 이후에는 미국보다도 상황이 더 악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짐 플래어티 연방 재정 부 장관은 모기지 대출 기준을 강화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현재 검토되고 있는 방안들로 는 주택 구매시 최저 다운페이 금액 을 10%로 상향하는 것과 최대 모기 지 상환기간을 35년에서 30년으로 단축하는 방안 등이 있다. 플래어티 장관은 “만일 부동산 경 기가 과열됐다는 판단이 들 경우, 정 부에서는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선택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BY JOHN MORRISSY / Financial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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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부동산 동향

곽흥식 공인중개사

YWCA 조기교육센터 재정난으로 폐쇄

(604-992-8949) harriskwak@yahoo.com

North Delta

Langley

S-Surrey & WR

Surrey

Cloverdale

North Delta

Langley

S-Surrey & WR

Surrey

Cloverdale

2010년 1월 가격

2009년 1월 가격

2010년 1월 거래량

2009년 1월 거래량

2010년 1월 가격

2009년 1월 가격

2010년 1월 거래량

2009년 1월 거래량

2010년 1월 가격

2009년 1월 가격

2010년 1월 거래량

콘도 타운홈 단독주택

1 Year change 5 Year change

1 Year change 5 Year change

Abbotsford

S-Surrey & WR

Guildford

Langley

Whalley

Abbotsford

Guildford

Langley

Whalley

Abbotsford

Langley

Surrey Fleetwood

Surrey

Guildford

S-Surrey & WR

Abbotsford

Surrey Fleetwood

Langley

(도표 3) (도표 4)

1 Year change 5 Year change

단독주택에 대한 지역별 분석 1년간 상승률을 살펴보면 1위는 16.4%의 사우 스써리&화이트락이 차지했고 그 뒤를 14.4%의 랭리, 11.9%의 노스델타, 11.7%의 크로버데일, 11.4%의 써리가 잇고 있다. 5년간의 상승률을 보면 전체 평균상승률은 47.9%이다. 56.8%의 사 우스써리&화이트락을 필두로 52%의 노스델타, 48.4%의 랭리, 48.3%의 크로버데일, 46.7%의 써 리가 잇고 있다. 에이커리지 주택의 1년간 상승 률 1위는 58.2%의 사우스써리 & 화이트락이 차 지했고 그 뒤를 47.7%의 써리, 노스써리 & 크 로버데일이 따르고 있다. 하락률 1위는 30%의 아보츠포드이다. 5년간 상승률 1위는 121.4%의

29

(도표 1) (도표 2) 2009년 1월 거래량

프레이져밸리 부동산 협회(FVREB)는 1월 단 독주택, 타운홈, 콘도를 모두 포함하는 주거용 주 택 거래가 846채라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동기 의 343채와 비교하면 146.6%가 증가한 것이다. 한편 이번 달에 새로 올려진 거주용 리스팅은 2,358채로 작년 동기보다 47.2% 증가했다. 전체 누적 주택 수는 5,262채로 작년 동기보다 17.1% 감소한 수치이다. 주택종류별 시장동향을 살펴보면 콘도의 경 우, 작년 1월 거래량인 72채보다 163.9% 증가한 190채를 나타냈고 가격은 일년 전 보다 10.4% 증가한 $243,470를 기록했다. 타운홈의 경우, 거래량은 작년 동기의 77채보다 158.4% 증가 한 199채를 나타냈고, 가격은 일년 전보다 7.6% 증가한 $317,719을 보여주고 있다. 단독 주택 의 경우, 거래량은 일년 전의 194채와 비교하 여 135.6% 증가한 457채를 나타내고 있고, 가 격은 10.8% 증가한 $500,931를 보여주고 있다. (도표 1 참조)

Surrey

(프레이져 밸리)

Feb 19, 2010

경 제

써리, 노스써리 & 크로버데일이며 그 뒤를 116.2%의 사우스써리 & 화이트락, 74.1%의 랭 리가 잇고 있다.(도표 2 참조)

타운홈에 대한 지역별 분석 1년간 가격 상승률을 보면 1위는 15.8%의 사 우스써리&화이트락이 차지했다. 그 뒤를 8.8%의 랭리, 8.8%의 아보츠포드, 3.7%의 써리가 쫓고 있다. 5년간 상승률을 살펴보면 전체 평균 상승 률은 40.6%이다. 1위는 49.3%의 길포드가 차지 했고 그 뒤를 44%의 써리, 39.5%의 써리프릿우 드, 38.7%의 랭리, 38.1%의 아보츠포드가 따르

고 있다. (도표 3 참조)

콘도에 대한 지역별 분석 1년간 가격 상승률을 보면 1위는 19.7%의 길 포드이고, 15.7%의 아보츠포드, 9.2%의 왈리, 6.9%의 랭리, 0.1%의 사우스써리&화이트락이 뒤 를 잇고 있다. 5년간 전체 평균 상승률은 72.6%이 다. 1위는 92.1%의 길포드가 차지했고 84.8%의 왈리, 77.9%의 아보츠포드, 59.6%의 랭리, 55.2%의 사우스써리&화이트락이 잇고 있다. 5년 상승률 측면에서 콘도의 상승률이 단독주택이나 타운홈을 월등히 앞서고 있다. (도표 4 참조)

YWCA의 자넷 오스틴 대표는 지난 11년간 누적된 100만 달러 이상의 적자 로 인해 YWCA Citygate 조기 교육 센 터를 8월 이후에 폐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언스 월드 인근에 위치한 이 센터 는 3세에서 5세 사이의 아동들을 돌보는 역할을 해 왔는데 특히 이들 아동들 중 의 4분의 1은 특별 교육이 필요한 아이 들이다. 오스틴 씨는 “센터를 이용하는 가족들 에게 새로운 대체 수단을 찾게끔 도와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 센터의 올해 적자 규모가 12만 달러에 달하며 재정상의 문 제로 인해 더 이상 운영을 하기에 힘든 상황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센터를 시작한 이후로 경비를 줄이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적자액이 100만 달러에 이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센터를 이용하는 가족들은 매 달 750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오스틴 씨는 주정부에서는 6세까지의 아동들을 위한 조기교육 서비스에 보다 많은 투자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부모 들의 짐이 너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만일 적자규모를 절반으로 만 줄일 수 있다면 센터를 다시 열 계획 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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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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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美엔데버호, 우주정거장에 창문달린 모듈설치 성공

“우주서 본 그랜드캐니언 숨이 막힐 정도로 멋져”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커다란 창문 이 생겼다. 우주인들은 탁 트인 창문을 통해 지구의 전경을 관찰할 수 있게 됐 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8일 발사된 우주왕복선 엔데버호 대원들이 ISS에 7개의 창문이 달린 모듈(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단위공간)을 설치하 는 데 성공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 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ISS에 위성전화를 걸어 임무 수 행을 축하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우주정거장 90% 완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8일(현지시간) 공개한 우주왕복선 엔데버호의 대원 니컬러스 패트릭 박사의 작업 모습.

엔데버호의 발사 목적은 ‘트랭퀼러 티(평온이라는 뜻)’라는 이름의 모듈을 ISS에 배달하고 설치하는 것이었다. 미 국, 러시아 등 16개국이 참여해 건설 중인 ISS는 기본 동체에 여러 개의 모 듈을 붙여 가고 있다. 트랭퀼러티는 미 국이 설치하기로 한 마지막 모듈이며 이로써 ISS는 90% 완공됐다. 길이 7m, 지름 4.5m, 무게 1.8t인 트 랭퀼러티에는 공기정화기, 산소발생기, 쓰레기처리기 등 ISS에서 생활하는 우 주인들의 생명유지를 위한 장치들이 설치된다. 이 모듈의 하이라이트는 ‘큐 폴라’라고 부르는 전망 공간이다. 길이

1.5m, 지름 3m인 큐폴라는 돔 형태로 인 가운데 엔데버호 대원, ISS 거주 우 측면에 6개의 창문이 붙어있고 가운데 주인 등 11명과 20분간 통화했다. 그는 육각형 모양의 대형창문이 달려 있다. “여러분은 지금 우주탐사를 계속 추진 지구를 여러 각도에서 자세히 관찰할 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증명하고 있다. 수 있다. 또 ISS 밖에서 이뤄지는 작업 NASA에 대한 나의 믿음을 더욱 강하 을 내부에서 보면서 지시를 내릴 수도 게 만든다.”며 자랑스러워했다. 한 중 있다. 기존에도 지구를 관측할 수 있는 학생이 “우주에서 볼 수 있는 지구의 창문이 있었지만 큐폴라처럼 크고 입 랜드마크가 무엇인가?”라고 묻자 우주 체적이지 않았다. 인 중 한 명은 “멋지고 큰 창문을 통 해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뉴욕의 마 천루를 볼 수 있다. 특히 그랜드캐니언 오바마, 우주인과 20분간 통화 은 숨 막히게 멋있다. 밤이 되면 반짝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루스벨트룸 이는 불빛들도 보인다.”고 답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에서 12명의 중학생과 참모진들이 모

美하원 “도요타 사장 청문회 세워야” 도요타 리콜 사태에 대한 청문회 개 최를 준비 중인 미 하원이 도요다 아 키오 도요타자동차 사장의 청문회 불 출석 방침과 관련, 강하게 반발하고 나 섰다. 도요다 사장의 청문회 출석을 요 구해 온 공화당 대럴 이사 의원은 17일 (현지시간) 대변인을 통해 “도요다 사 장은 미 의회와 국민들에게 사태를 해 명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면서 “공식 요청서를 보내서라도 청문회에 참석시 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요다 사장 은 당초 청문회에 직접 나서서 리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과할 입장인 것으 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도요다 사장은 17일 기자회견에서 청문회에 북미 법 인의 이나바 요시미 사장이 나갈 것이 라고 밝혔다. 한편 미 정부는 파워스티어링 결함 가능성이 제기된 도요타의 코롤라에 대 해서도 공식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교 통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AP통신 등 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교통부의 코롤라 예비조사가 18일 시 작될 것이라며 조사와 관련된 차량은 코롤라의 2009년 모델 36만 3000대와 2010년 모델 13만 6000대 등 약 50만 대에 이른다고 말했다. 코롤라의 파워 스티어링과 관련해 미 고속도로교통 안전국(NHTSA)에 접수된 진정은 약 150건이다. 코롤라 2009년·2010년 모 델은 이번에 불거진 파워스티어링 문

제와는 별도로 가속 페달 결함으로 이 미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도요타 측은 품질 관리를 위해 보 다 확실하게 제동할 수 있는 새로운 브 레이크 시스템을 앞으로 생산하는 모 든 차종에 적용하기로 했다. 판매된 차 량에도 신 시스템의 장착을 검토할 방 침이다. 도요다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품 질 관리와 관련, “새로운 활동에 나선 다.”고 밝혔다. ‘브레이크 오버라이드’라 는 신 시스템은 브레이크가 액셀러레이 터보다 우선적으로 작동토록 고안된 비 상정지장치다. 따라서 브레이크를 밟으 면 액셀이 어떤 상태에 있든지 전자제 어장치로 해제한 뒤 멈춤으로써 문제 가 된 운전석 매트에 브레이크가 걸리 는 결함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독 일제 차량은 이미 신 시스템을 사용하 고 있다. 도요다 사장은 회견에서 리콜 사태 에 대해 “급속한 확대정책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실제 수 요 이상으로 매출을 늘린 측면이 있었 다.”면서 “양적으로는 급격하게 성장하 면서도 품질 측면에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충분히 시간을 들이지 못했다.”고 말 했다. 이른바 ‘팔릴 만큼 만든다.’는 도 요타의 ‘간반(看板·간판) 원칙’을 스스 로 저버리고 생산량에만 치중했다는 반 성이다. km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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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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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사장 美청문회 출석 거부 회견서“현지 경영진이 적임” 코롤라도 리콜 검토 美, 리콜 관련문서 제출 명령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사장이 17일 오후 5시쯤 도쿄 도요타 본사에서 세번째 기자회견을 갖고 “미 의회의 청문회에는 현지 사장의 출석이 적임”이라며 일단 청문회에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 을 밝혔다. 다만 미 의회에서 청문회의 출석을 요 구할 경우엔 “지명된 단계에서 생각하겠다.”며 확 답을 피했다. 청문회는 미 하원에서 24일과 25일, 상원에서 는 다음달 2일 열릴 예정이다. 도요다 사장은 “이나바 요시미 사장 등 북미 美하원 도요타 리콜관련 회견 오는 24일 도요타 자동차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할 미 하원의 의 현지 경영진을 완전히 신뢰한다.”면서 “(일본) 감시·정부개혁위원회 공화당 간사인 대럴 이사(오른쪽) 의원이 1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본사에서 전면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도요타 서비스센터에서 리콜 사태와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방미 일정에 대한 오해가 있었다. 방문일도 정해 지지 않았다.”며 당초 알려진 청문회 출석 계획 을 부정했다. 미국 교통부는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도요타의 리콜 조치가 신속하고 적절하게 진행됐는지에 대 한 조사에 착수했다. AP통신 등 미 언론들은 16일 (현지시간) 미 교통부가 도요타자동차 측에 리콜 이 단행된 차종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회사 측이 언제 어떻게 파악했는지, 리콜 결정을 내리게 된 내부 과정 등과 관련된 일체의 문서 제 출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도요타 측은 코롤라 모델의 파워스티어링과 관 련된 소비자 진정이 들어옴에 따라 결함 가능성 조사와 함께 리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hkpark@seoul.co.kr

도요타, 가속페달 전자시스템 재조사 美 교통안전국 참여 가능성 대량 리콜사태 수습에 나선 도요타자동차가 미국에서 급가속의 원인으로 지목된 가속페달의 전자제어(ETC) 시스템 프로그램에 대 한 결함 여부를 재조사하기로 했다. 재조사는 당초 ETC에 문제가 없다고 밝힌 사실에 대해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위한 조치다. 15일 도요타 측에 따르면 조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 조사 기관에 위탁, 자사 차량에 탑재된 ETC 등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 할 방침이다. 조사에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도 참여 할 가능성이 있다. 도요타 측은 이나바 요시미 북미도요타사장 등과 논의, 최종 계 획을 결정한 뒤 오는 24일 열리는 미 하원의 감시·정부개혁위원회 청문회에서 밝힐 예정이다. ETC 문제는 청문회의 최대 쟁점 가운 데 하나다. 이나바 사장과 짐 렌츠 미국 도요타자동차 판매사장은 미 하원의 청문회에 대비, 협의를 위해 일본에 왔다. 도요타 경영진 회의에서는 도요타 아키오 사장의 방미 일정도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도요타 측은 지난 9일 감시·정부개혁위에 제출한 서한에서 “자동차의 전자장치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도요타 측은 리콜 사태 이후 나타 난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부진과 신뢰 회복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 브제 실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컨대 도요타 차량 을 가진 고객들이 브랜드를 바꿔 신차를 구입할 때 1000달러의 현 금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경쟁업체에 맞서 이미 추진 중인 1000달 러의 현금 리베이트에다 추가로 1000달러를 더 제공, 고객 이탈을 막을 작정이다. 한편 도요타 측은 지난 13일 미국·캐나다·멕시코 등지에서 판 매한 2010년형 소형트럭 ‘타코마’ 1만대의 리콜을 결정했다. 전륜 구동인 타코마의 프로펠러축 결합 부분에 균열이 발생,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타코마는 지난해 11월 가속페달 문제로 이미 리콜에 들어간 상태다. hkpark@seoul.co.kr

아스피린, 유방암 재발 막아 아스피린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유방암 재발과 유 방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고 ‘임상종양학 저널’ 온라인판이 16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미셸 홈스 박사가 유방암 진단을 받은 416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방암 치료 후 심장발작과 뇌졸중을 막기 위해 아스피린을 일주일에 2~5일 복용 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암세포 전이율과 사망률이 각각 60%와 71% 낮았다. 홈즈 박사는 “아스피린이 정확히 어떻게 유방 암 위험을 줄이는가는 분명치 않지만, 혈류 속 에스트로겐 수치를 줄여 암이 번식하는 것을 막는 것같다”고 말했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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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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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설상가상 워싱턴 지난 열흘새 세 차례에 걸쳐 기록적 인 폭설이 내린 워싱턴 등 미국 동부 지 역에 다음 주초 또 한차례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에 주민들과 당국이 긴장 하고 있다. 평생 처음 보는 폭설로 이번 주 내내 연방정부는 물론 대부분의 직장과 학교 가 문을 닫고 일상생활이 마비되면서 주 민들의 반응도 처음과는 달리 걱정이 앞 선다. 더욱이 워싱턴DC의 경우 111년만 에 최대 적설량을 기록했다고는 하나 주 스키장으로 변한 워싱턴 미국 동부를 강타 한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워싱턴 기념 탑이 그대로 비치는 것으로 유명한‘리플 렉팅 풀’마저 꽝꽝 얼어버린 가운데 11일 (현지시간) 한 시민이 이곳에서 스키를 타 며 공중제비를 돌고 있다.

민들은 제때 눈이 치워지지 않아 집안에 갇혀 있는 상황이 장기화되고, 정전 사태 복구에도 시간이 걸리면서 불만이 정부 책임자들에게 쏠리고 있다. 예고된 폭설에 주지사와 시장들이 제 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고조되 면서 선거를 앞둔 단체장들은 여간 신경 이 쓰이는 게 아니다. 워싱턴포스트는 11일(현지시간) “단체 장들은 부족한 예산과 주민들의 기대치 가 충돌하는 상황에서 일을 할 수밖에 없 다.”면서 “이번 사태로 정치적으로 타격 을 입지 않기 위해 세심하게 대처하고 있 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언론들은 제 설 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은 것을 놓고 벌써부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이날 사설에서 “애드리언 펜티 워싱턴DC시장이 제설 작

복구 더디고 정전 겹쳐 고립주민들 불만 폭발 제설예산 동나 전용… 내주 또 눈예보에 긴장 업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사 지는 않지만 가끔 큰눈이 내릴 수 있는 설 제설업체를 고용한 기업과 상점들은 대도시의 경우 정말 다루기 어렵다.”면서 밤새 주차장과 주변 도로의 눈이 말끔히 “20년에 한번꼴로 필요한 제설장비와 인 치워져 영업을 하는 데 지장이 없었던 반 력을 상시 구축해 두는 것은 엄청난 예산 면 시정부가 관할하는 도로에는 치워지 낭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 동부지역에 내린 폭설로 산업 지 않은 눈이 쌓여 있다고 지적했다. 펜 티 시장은 올해 재선을 위한 선거를 앞 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각급 학교 두고 있다. 워싱턴DC와 메릴랜드·버지니 가 임시 휴교에 들어가면서 스키리조트 아 주는 제설 관련 예산이 벌써 바닥나 와 주류판매점, 제설용 소금과 눈삽을 파 다른 분야의 예산을 전용해서 급한 대로 는 철물·건축자재 전문매장 등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사용하고 있다. 반면 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항공기 운 폭설이 잦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의 RT 라이백 시장은 “폭설에는 제대로 항이 전면 취소되면서 항공사들은 엄청 대처하면 본전이지만, 그러지 못하면 단 난 손실을 기록했다. 10일 하루동안 미국 체장에게는 최악이 될수 있다.”고 어려움 내에서만 5700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 을 토로했다. 미주리대의 정책학 제임스 소됐다. 항공사와 함께 백화점 등 쇼핑몰 캠벨 교수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 과 식당들도 타격을 입었다. 서 “제설 예산은 워싱턴이나 뉴욕처럼 잦 kmkim@seoul.co.kr

日 노동인구비율 60% 첫 붕괴 고령화·불황에 2년연속 감소 일본의 노동인구비율이 처음으로 60%를 밑돌았다. 12일 총무성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취업상태이거나 활발하게 구직활 동을 하고 있는 노동인구는 6617만명으 로 2008년에 비해 0.3% 감소했다. 노동 인구가 2년 연속 감소함에 따라 전체 인 구 중 노동인구비율은 1953년 지표 집 계를 시작한 이래 최저 수준인 59.9%까

지 떨어졌다. 거듭되는 노동인구의 감소는 빠른 속 도로 진행되는 초고령화와 함께 경기침 체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따른 실직자 및 구직 포기자의 증가 때문이다. 특히 노동 인구가 줄어들면 상품 및 서비스 생산의 감소를 초래, 결국 기업과 가계에도 큰 영향을 미쳐 투자 및 소비의 저하를 가 져올 수밖에 없다. 또 잠재성장력의 저 하 역시 불가피한 만큼 일본 경제의 주 요과제로 떠올랐다.

일본의 노동인구비율 은 유럽 수준에 가까워 졌다.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프랑스·독일 등 유럽의 주요국 노동인 구 비율은 59.1%에 불과하다. 젊은층의 비율이 유럽에 비해 비교적 높은 미국은 65.0%, 중국의 비율은 73.7%에 달했다. 지난해 노동인구가 줄어든 곳은 일본 이 유일하다. 지난해 유럽의 노동인구는

0.1%, 미국은 0.4%, 중국은 1% 증가했 다. ILO는 오는 2020년 고령화의 심화에 따라 일본의 노동인구비율이 56.3%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h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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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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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화폐개혁후 도시에 아사자 삼성휴대전화 북미시장 석권

삼성전자가 1997년 북미 휴대 전화 시장에 진출한 이후 13년 만에 모토롤라를 제치고 1위에 우뚝 올랐다. LG전자도 3년 만 에 2위 자리에 복귀했다. 16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 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과 캐 나다 등 북미 시장에서 최대인 4850만대의 휴대전화를 출하하 면서 수량 기준으로 25.7%의 최 고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2008년 출하량 3990만대와 시장점유율 22.1%로 선두를 지 켰던 모토롤라는 지난해에는 각

3030만대, 16.1%의 실적에 그쳐 3위로 떨어졌다. 그 사이 LG전 자가 3950만대를 판매함으로써 점유율은 전년과 같은 20.9%를 기록했지만 ‘모토롤라의 몰락’ 덕분에 2006년 이후 3년 만에 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북 미 시장에서 연간 기준 출하량 4000만대와 점유율 25%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7년 에는 출하량 3000만대, 2008년 에는 점유율 20% 이상을 각각 기록하며 벽을 넘었다. 또 2008년 3·4분기 1110만 대로 분기별 기준으로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2008년 4분기 1080만대 ▲2009년 1분 기 1140만대 ▲2분기 1170만 대 ▲3분기 1210만대를 기록한 데 이어 4분기에는 사상 최대인 1330만대로 6분기 연속 선두 자 리를 지켰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좋은벗들“후유증 매우 심각… 돈 있어도 식량 못사” 는 “일부 인권단체에서 대북 지원 규

모를 늘리려는 의도로 상황을 실제보 다 부풀려서 전하는 경우도 없지 않 다.”고 말해, 이 같은 소문에 대해 신 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이달 초 평양의 인민반장들에 게 화폐개혁의 부작용을 사과한 것으 로 알려진 김영일 총리가 15일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경축 중앙보 고대회’ 주석단에서는 빠졌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북한 매체 등을 통해 보니 ‘경축 중앙보고대회’에 김 총리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 면 순위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1월 중순까지만 해도 지역별 아사 다.”면서 “불참 배경은 확인되지 않 자 발생 수는 함남 단천, 함북 청진, 았다.”고 말했다. 정부가 파악한 주석 평북 신의주 순이었으나 지금은 평남 단 명단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 평성과 순천이 가장 많고 함남 함흥, 임위원장, 전병호 노동당 군수담당비 단천, 함북 청진 순으로 나타났다는 서,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이용무 인 것이다. 소식통은 “1월 중순부터 아 민군 차수, 오극렬 노동당 작전부장 사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라 등 18명의 이름이 올라 있다. 하지만 김 총리와 김 위원장의 여 고 덧붙였다. 평성시의 한 간부도 “국 가의 조치(화폐개혁) 이후 전국 각 곳 동생인 김경희 노동당 경공업부장은 에서 농민들은 새 화폐가 많이 풀어 빠졌다. 김 총리가 참석하지 않은 것 져 생활을 유지해 가지만 주로 장사 과 관련, 화폐개혁 실패에 대해 책임 에 의존하는 도시 노동자들은 많이 을 묻기 위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 굶어 죽어 가고 있다.”면서 “평성시 왔다. 하지만 지난주 김 위원장이 함 주민들은 1월 들어 돈을 갖고도 (장 남 함흥의 2·8 비날론연합기업소를 마당 폐쇄 등으로) 식량을 사 먹지 못 시찰할 때 김 총리가 수행한 점을 비 하는 형편에 처해 급기야 무리로 굶 춰보면 경질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현재로서는 우세한 편이다. 어 죽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의 한 관계자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책임론’김영일총리, 김정일 생일 경축명단서 빠져

북한의 화폐개혁 부작용으로 식량 난이 악화되면서 시골보다 도시에서 굶어 죽는 주민이 더 많이 발생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대북인권 단체인 ‘좋은벗들’이 주장했다. 17일 좋은벗들에 따르면 이달부터 평남 순천시와 평성시를 비롯한 주 요 도시에서 아사(餓死)자가 발생, 점 차 전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화폐개혁 이후 함 경도 등 벽지에서 아사자가 발생하 고 있다는 소문은 있었지만, 평양 인 근 도시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관측은 처음이다. 좋은벗들은 중앙당 간부라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 “화폐교환 조치 이후 굶어 죽은 사람의 수를 지난 8일 지 역별로 조사한 것과 지난달 중순 같 은 내용으로 조사한 것을 비교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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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가장 살기좋은 도시 현재 2010년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밴쿠버가 또 다시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 은 도시로 선정됐다. 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서 실시 한 연례 조사자료에서 밴쿠버는 안전, 의 료, 문화, 환경, 교육 그리고 기반 시설 등 총

30개로 나눠진 부문에서 총 98퍼센트를 기 록해 작년과 동일한 점수를 유지하며 세계 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위치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 2007년 이후, 밴쿠버는 세계에서 가 장 살기 좋은 도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밴쿠버는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 수를 받았는데 특히 2010년 동계올림픽 개 최로 인해 문화와 스포츠부문에서 높은 점 수를 얻었다” ▶ 관련기사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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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범 빙속 男1000m서 銀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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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1500m도… 세번째 메달따면 울 것”

“금·은·동 다 따면 정말 무 릎 꿇고 울 겁니다.” 발랄한 ‘신세대 스프린터’ 모태범 (21·한국체대)이 ‘모터범’이란 애칭 답게 제대로 달렸다. 한국 최초의 스 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에 이어 10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밴 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첫 ‘멀티 메달리스트’이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2개 이상의 메달을 딴 한국의 첫 선수 로 이름을 올렸다. 모태범은 18일 캐나다 리치먼 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0m에서 샤 니 데이비스(미 국·1분08초94)에 게 0.18초 뒤진 1분 09초12의 기록으로 아깝 게 2위를 차지했다. 동메달은 2006 토리노올림픽 5000m 금메달 리스트 채드 헤드릭(미국·1분09초32). 한국이 동계올림픽 1000m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것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 이후 18년 만이다. 모태범은 “살짝 아쉽긴 하지만 내 실력을 100% 발휘했기 때문에 만족한 다.”며 시원하게 웃었다. 이어 “내친김 에 1500m와 팀추월 경기에서도 메달 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래도 미련이 남는 듯 주먹으로 손바닥 을 치며 ‘아~아깝다.’고 발을 동동 굴렀 다. 태극기를 두른 채 막춤을 추고, 시 상대에서 V자를 그리는 톡톡 튀는 개 성으로 똘똘 뭉친 신세대의 당돌함 그 자체였다. 16조로 나선 모태범은 초반 200m

를 16초39에 주파했고, 600m를 41초 생각은 전혀 없다. ‘잘할수록 고개를 을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 역시 발 75로 통과했다. 피니시 라인까지 거침 숙여라’, ‘잘 타기 전에 먼저 사람이 돼 랄하고 거침없었다. 이규혁은 뒷심부 없이 내달린 모태범의 기록은 1분09초 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고 강조하 족으로 9위를 차지, 다섯 번째 올림픽 12. 지난해 3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세 며 “앞으로도 선수답게 성실히 운동하 을 노메달로 마쳤다. 문준(성남시청)은 18위(1분10초68), 이기호(서울시청)는 계선수권 때 기록(1분10초11)을 뛰어 겠다.”고 말했다. 모태범은 21일 1500m와 27일 팀추 36위(1분12초33)를 차지했다. 넘은 것이었다. 모태범은 “마지막에 데이비스가 타 월까지 앞으로 두 경기를 남겨뒀다. 이 zone4@seoul.co.kr 는 걸 보면서 ‘조금만 늦게 가면 안 될 틀에 한 번 꼴로 치러지는 강행군으 까. 한 번쯤 삐끗하면 안 될까.’ 생각 로 체력적인 부담이 쌓였다. 모태범 했다. 입술이 바싹 말랐다.”고 너스레 은 “21일까지 좀 여유가 있으니 를 떨었다. “그래도 첫 출전에 벌써 메 잘 먹고 푹 쉬고 싶다.”면서도 달을 두 개나 따다니 스스로도 놀랍 “이상하게 안 될 것 같은 생각은 안 든다.”고 자신했다. 이어 “팀 다.”고 금세 씩 웃었다. 한국에서 유명해졌다고 하자 “빨 추월은 두 번 이기면 은메달을 리 한국에 가 보고 싶다. 어제 이승 확보한다. 금·은·동을 다 딴다면 그때는 무릎 꿇고 우는 모습 훈(5000m 은메달)이랑 ‘빨리 한국 가 서 길거리 걸어다니고 싶다. 사람들이 우리를 알아볼 까.’라고 얘기했다.”며 깔 깔거렸다. 이어 “이상화 (여자 500m 금메달)와 사 귄다는 얘기도 있던데 절대 아니다. 상화가 아깝다.”며 손 사래를 쳤다. 통통 튀는 모습에 적응될 쯤 8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딴 모태범이 두 번째 메달이자 승리라는 진지한 매력도 보였다. “자만할 뜻을 담아‘V’자를 그리고 있다. 밴쿠버 박진업특파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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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코리아’세계가 놀랐다 체력+파워 극한훈련으로 결실 모태범·이승훈과 07학번 동기

우린 9년지기‘절친’모태범

이상화

는 불모지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일궈낸 것도 공 통점. 둘 사이의 돈독한 우정은 미니홈피에서 함 께 찍은 사진을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 밑에는 “힘내자 친구야.”라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고 서로 격려하는 글이 남아 있다. 또 두 사람은 500m에서 나란히 금매달을 목에 건 ‘동갑내기’ 서로 미니홈피 일촌지간이다. 모태범과 이상화는 모태범과 이상화(이상 한국체대)가 9년지기 ‘절 서로의 일촌명을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남자’,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여자’로 붙였다. 이상화는 친’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모태범과 이상화는 은석초등학교 동창으로 초 사진 설명에서 모태범을 ‘돌+아이’라고 표현하기 등 1학년 때부터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진한 우 도 했다. 모태범이 금메달을 딴 15일에는 모태범 정을 쌓아온 사이다. 1989년생으로 둘다 한국체 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축하한다.”는 글을 남겼 대 3학년에 재학 중이다. 둘다 처음에는 쇼트트 다. 네티즌들은 ‘서로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며 랙으로 시작했다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스피드스 연신 축하글과 응원글을 쏟아내고 있다. 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꿨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가슴에 용광로를 안은 듯, 그러나 얼음장 같 은 평정심으로’ 빙판 위의 ‘코리안 돌풍’이 거세다. 밴쿠버 동 계올림픽이 무르익어가면서 돌풍은 태풍급으로 격상했다. 지난 14일 이승훈(22·한국체대)의 남 자 5000m 은메달로 메달 사냥의 신호탄을 올 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16일 모태범이 남자 500m에서 한국 빙속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 메달을 캐내 밴쿠버를 흔들더니 이튿날에는 이 상화(21·한국체대)가 여자 500m에서 역시 금메 달로 그 진폭을 더욱 크게 했다. 올림픽 무대에 서 처음 만져보는 여자부 메달이었다. 500m에서 남녀가 동시에 따낸 ‘랑데부 금메 달’은 동계올림픽 사상 처음. 여자 스피드스케 이팅이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난 1960년 미국 스쿼밸리대회 이후 50년간 단 한 차례도 없었다. 그동안 올림픽 남녀 스피드스케 이팅 500m 금메달은 미국과 옛 소련과 동독, 서 독, 그리고 캐나다 등 5개 나라만 나눠 가졌지만 이들 ‘빅5’조차 남녀 500m를 동시에 우승한 적 은 없었다. 아시아 선수가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 메달을 따낸 건 불과 12년 전인 1998년 나가노 대회 때다. 그러나 이 종목 가운데 육상 100m와 비교되는 가장 짧은 거리를 주파하는 500m는 지구력보다 근력과 순발력이 더 중요하다. 때문 에 체격에서 유럽에 뒤지는 아시아 선수가 정상

권에 접근하기는 어렵다는 게 정설이었지만 모 태범과 이상화는 이를 보란 듯이 뒤집었다. 해답 은 체력과 파워다. 김관규 빙속 감독은 “여름에 땀 많이 흘린 게 가장 큰 비결”이라고 했다. 그는 “웨이트는 물론 사이클과 쇼트트랙 훈 련으로 하체를 강화했다. 극한의 체력훈련이었 다.”고 했다. 이승훈은 “소화하기 힘든 훈련량을 감내했다.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스케이트를 신었다.”고 회상했다. 이상화는 “피겨 나 쇼트트랙 못지않게 열심히 했다. 평소엔 웨이 트로 끝냈지만 그 이틀은 지옥의 사이클 훈련을 했다. 자동차 타이어를 자전거 뒤에 매달고 달리 는 훈련을 하고 나면 다리가 풀렸다. “생각하기 도 싫은 그 일이 반복되면서 스스로도 모르는 사 이에 체력이 붙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큰 무대에서는 정신력이 더 중요한 법. 가슴은 뜨거웠지만 평정심을 가질 때까지 애써 눌렀다. 이상화는 1차 레이스에서 부정출발로 심 리적 압박을 느낄 만도 했지만 이에 개의치 않고 당당히 1위로 금메달을 예약했다. 이상화와 모태 범, 그리고 이승훈 등 셋은 모두 한국체대 07학 번 입학 동기들이다. 이들은 신세대답게 큰 무대 가 주는 긴장감과 압박까지 즐겼다. “한번 해 보 자.”는 오기와 투지가 금쪽 같은 올림픽 메달을 사냥한, 이들 겁없는 젊은이들의 큰 무기였다. 한 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미래도 밝게 됐다.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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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또 NYT 1면

“강력한 후보”극찬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 출전한 이규혁이 16일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 경기장에서 1차 시기를 10위로 마친 뒤 망연자실해 있다.

메달 크고 금값 올라 토리노때의 2배이상 올림픽 금메달의 가치는 얼마나 될 국이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다. 국제 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밴쿠버 동 올림픽위원회(IOC)의 규정에 따라 지름 계올림픽 금메달의 실제 가치는 500달 60㎜, 두께 3㎜만 넘으면 된다. 물결을 러, 은메달은 250달러라고 17일(현지시 형상화한 밴쿠버 올림픽 메달은 지름이 간) 보도했다. 모태범 선수가 딴 금메달 100㎜, 두께 6㎜, 무게 500~576g으로 과 은메달을 녹이면 우리 돈으로 각각 ‘슈퍼 사이즈’를 자랑한다. 2006년 토리 노,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메 58만원, 29만원에 해당한다는 것. 이 언론은 밴쿠버 올림픽 메달이 기 달은 채 500g이 안 됐다. 1994년 릴레 존 대회의 메달보다 비싸다고 전했다. 함메르 올림픽 메달은 131g에 불과했 메달 크기가 크고 금값이 천정부지로 다. 치솟은 금과 은의 가격도 적잖은 영 솟았기 때문이다. 올림픽 메달은 개최 향을 미쳤다. 온스당 약 1120달러에 거

래되는 금값은 토리노 올림픽 때보다 2배 뛰었다. 은값도 70% 상승한 16달 러에 거래되고 있다. 귀금속 가격이 바 닥을 쳤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는 메달 가격이 80달러 정도였다. WSJ는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 덕에 금값이 올랐으니 메달리스트들이 감사해야 한 다는 농담도 곁들였다. 역대 최고가는 1980년 미국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메달이다. 이 메달은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1000달러에 이른다.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 출전한 이강석이 16일 1차시기에서 4위를 기록하며 역주하고 있다.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뉴 욕타임스(이하 NYT)를 또다시 장식 했다. NYT는 지난 12일 밴쿠버올림픽 특집판에서 6~7면에 걸쳐 김연아의 점프 기술을 상세히 보도한 데 이 어 이틀 만인 14일 또다시 김연아 관련 기사를 ‘스포츠 선데이’ 1면(사 진)에 상세히 실었다. 이번에는 김연 아의 훈련 모습과 성장 과정, 브라이 언 오서 코치와의 만남과 한국에서 의 유명세, 올림픽에 나서는 심경 등 을 다뤘다. NYT는 “지난 수십년간 김연아처 럼 강력한 금메달 후보는 없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2008년 세계선수권 에서 3위를 차지한 이후 세계기록 을 연일 갈아 치우고 있는 김연아가 한국 사상 최초로 피겨에서 우승할 것으로 한국민들의 희망이 되고 있 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한국에서 슈 퍼스타인 김연아가 캐나다에서는 변 장하거나 보디가드도 없이 자유롭게 훈련하고 있으며, 외식하거나 가끔 노래방을 찾아 긴장을 풀기도 한다 고 소개했다. 오서 코치는 인터뷰에서 “연아 는 한국민들이 얼마나 큰 기대를 갖 고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지 알고 있 다. 경기침체 속에서 자신의 금메달 이 국민의 사기를 북돋아 줄 것이라

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신문 은 김연아가 오서 코치를 만나게 된 사연도 소개했다. 2006년 여름 김연 아는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훈련 을 위해 캐나다 토론토에 오게 됐고, 자연스럽게 오서 코치의 지도를 받 게 됐다. 김연아는 당시 사회성이 부 족했고, 영어도 못했다. 특히 기술력보다 자신감이 부족했 다. 윌슨은 “당시 나와 연아의 코치 는 돌처럼 딱딱했던 김연아를 감정 이 풍부한 선수로 변화시켰다. 경직 된 연아에게 가볍게 포옹하는 법부 터 가르쳤다.”고 돌아봤다. 신문은 김 연아가 “누가 금메달을 딸 것인지는 하늘이 결정한다.”고 담담하게 심경 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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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가장 살기좋은 도시에 2위 비엔나(오스트리아)

3위 멜버른(호주)

1위 밴쿠버(캐나다)

Top 10 1 2 3 4 5 6 7 8 8 10

밴쿠버(캐나다) 비엔나(오스트리아) 멜버른(호주) 토론토(캐나다) 켈거리(캐나다) 헬싱키(핀란드) 시드니(호주) 퍼스(호주) 애들레이드(호주) 오클랜드(뉴질랜드)

98.0 97.9 97.5 97.2 96.6 96.2 96.1 95.9 95.9 95.7

Bottom 10 130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8 140

다카르(세네갈) 콜롬보(스리랑카) 카트만두(네팔) 두알라(카메룬) 카라치(파키스탄) 라고스(나이지리아) 포트모레스비(파프아뉴기니) 알제(알제리) 다카(방글라데시) 하라레(짐바브웨)

48.3 47.3 47.1 43.3 40.9 39.0 38.9 38.7 38.7 37.5

Feb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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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10년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밴쿠버가 또 다시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서 실시한 연례 조사자료에서 밴쿠버는 안전, 의료, 문화, 환경, 교육 그리고 기반 시설 등 총 30개로 나눠진 부문 에서 총 98%를 기록해 작년과 동일한 점수를 유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위치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 2007년 이후, 밴쿠버는 세계 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2010년도의 조 사자료에서 나타난 약간의 변화는 비 엔나, 멜본 그리고 토론토가 밴쿠버 에 이어 상위권 순위를 차지했고 상위 10위의 도시 중의 7개 도시들이 캐나 다와 호주의 도시들로 구성됐다. 오는 6월에 월드컵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남아프리카의 요하네스버그가 92위를 차지해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보고서의 저자인 존 코페스테이크 씨는 “밴쿠버는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로 인해 문화와 스포 츠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말 하며 “요하네스버그의 경우에는 범죄 가 큰 문제점으로 지목됐지만 다른 부 문에서는 아프리카의 다른 도시보다 월등한 점수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Economist Intelligence Unit은 전 세계의 140개 도시를 대상으로 30개 부문에 대한 평가조사를 실시했다. 주 요도시로는 도쿄가 22위, 로스앤젤레 스가 47위, 런던이 54위, 뉴욕이 56위 그리고 서울이 58위를 기록했다. 총점 37.5%를 나타낸 짐바브웨 의 수도 하라레(Zimbabwe’s capital Harare)가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도 시로 나타났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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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쿠 버 게 시 판 ▶ 헤어아쿠아 새로운 디자이너 합류 포함), 문의전화: 604 589-0101 헤어아쿠어에 새로운 디자이너가 합류했 ▶ 미국수학경시대회 (AMC10/12) 습니다. ◆ 속눈썹연장 시술서비스 ◆ 헤

일시: 2010년 2월 24일(수) 오후 7~8:30

어 익스텐션 서비스가 추가됩니다.

장소: 해법수학 코퀴틀람/버나비 캠퍼스

문의: 604-602-7177

자격: AMC 10(10학년 이하, 17.5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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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 전문점 ‘만리장성’이 새로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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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비) 웨이터 /웨이츄레스 모집.

일시: 2월 10일 / 3월 17일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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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월 17일/3월 10일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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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고민수 하준석 회계사무소(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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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50) 스포츠 손상

걷든 뛰든 운동은 현대인의 일상이다.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운동 을 하지 않는 사람도 “뭐든 하긴 해야 하는데….”라며 운동할 궁리 를 한다. 그런 만큼 당연히 운동으로 인한 부상도 많다. 운동을 절 실하게 여기면서도 부상에 대한 사전 지식과 예방에 소홀한 까닭

이다. 특히 일반적인 운동은 사지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한다는 점 에서 무릎과 어깨의 부상을 경계해야 한다. 세브란스병원 정형외 과 김성재 교수를 통해 흔히 ‘슬관절’과 ‘견관절’로 일컬어지는 무 릎과 어깨 부상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손상의 전모를 살핀다.

운동 시작하고 싶은데 다칠까 겁나서… 스포츠손상이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근골 격계의 부상을 스포츠손상이라고 말한다. 최근 스포츠 인구가 늘면서 손상 사례도 급증하고 있 다. 봄철에 즐기는 조깅이나 달리기, 등산 등은 발 목·무릎관절과 척추 엉덩이 부분인 요추 손상이 많고, 골프는 어깨·팔꿈치관절 손상이 많다. ‘몸짱’ 열풍과 함께 헬스클럽 이용자가 늘면서 피로골절 과 만성 구획증후군 등 과사용증후군도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운동 횟수가 늘어 과사용증후군이 증가세를 보이는데, 이는 우리의 스포츠손상 양상 이 선진국형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말해준다.

각 손상별 증상과 이를 방치했을 때 생기는 문제는 무엇인가. 공통적인 증상은 일반적인 통 증·종창(염증으로 부은 상태)·누르면 통증이 느껴 지는 압통 및 기능상실 등이나 통증도 유형에 따 라 제각각이다. 골절은 붓거나 통증, 부러진 뼈가 부딪히는 소리로 알 수 있다. 탈구는 매우 아프 고 팔다리를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해 축 늘어 뜨린다. 흔히 삐었다고 말하는 손상은 인대가 경미하게 찢어진 경우이고, 인대가 완전히 찢어지면 통증이 심하고 붓거나 멍이 들며 움직이기가 어렵다. 그

등산땐 발목 무릎 요추, 골프는 어깨 팔꿈치 조심 어떤 종목이든 일주일내 무리하게 늘리면 위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적이지만 잘못 하면 갖가지 스포츠손상을 불러오게 된다. 사진 은 잘못된 운동으로 망가진 무릎관절 수술 장면.

유형별 손상과 그 특성을 세부적으로 설명해 러나 단순한 근육 통증은 대부분 가벼운 근타박상 달라. 손상 유형은 과사용(overuse)손상, 뼈의 부 인 경우가 많다. 피로골절은 정강이뼈와 족부에서 상과 연구조직 손상으로 나눈다. 외상은 주로 충 돌하거나 부딪혀서 생기고, 과사용 손상은 달리기, 테니스 등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유산소운동이나 갑자기 훈련량을 늘릴 때 잘 생기는데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피로골절과 건염이 대표적이다. 여 기에 포함되는 부상 중 흔한 인대 손상은 정도에 따라 1∼3도로 구분하는데, 1도는 경미한 인대 손 상, 2도는 인대섬유가 일부 절단된 상태, 3도는 인 대가 완전히 파열된 경우이다. 특히 발목 바깥쪽 인대와 무릎관절 안쪽 인대는 가장 쉽게 손상을 입는 부위이다. 근육손상에는 파열과 내출혈로 특정 신체부위 가 부풀어 오른 혈종, 경련(쥐) 등이 있다. 근육손 상도 염좌처럼 1∼3도로 구분하는데, 다리 부위에 서는 아킬레스건 파열, 테니스렉(tennis leg)으로 불리는 비복근 손상과 무릎 주위 근육손상이, 팔 부위에서는 어깨의 이두건 파열이 흔하다. 과사용 손상은 발목과 무릎·엉덩이·어깨 힘줄·손목 등에 서 주로 발생하며, 이 중 피로골절은 대부분 운동 을 멈추면 호전되지만 더러는 악화돼 수술이 필요 한 경우도 없지 않다.

흔하고, 해당 부위에 압통·통증이 나타난다. 경미한 손상은 대부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회 복되지만 골절, 탈구, 인대파열 등을 방치하면 장 애가 생길 수 있다. 골절은 신체 변형과 만성통증, 기능 장애가, 탈구는 잦은 재발과 만성적인 관절 불안정, 급성탈구는 혈관이나 신경 손상으로 영구 장애가 올 수 있다. 또 인대 손상을 방치하면 2차 손상으로 진행되거나 외상성 관절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스포츠손상의 원인은 무엇인가? 원인 은 크게 신체·운동·환경요인으로 구분한다. 근력 은 30대 초반이나 40세부터 약해지고, 힘줄과 인 대의 탄력은 30세부터, 뼈는 50세부터 점차 약해 진다. 체격과 유연성, 성별 등 특성을 고려하지 않 으면 과사용증후군이나 부상이 생긴다. 운동요인 에는 운동 종목이나 강도, 시간, 빈도와 준비·정리 운동이 있다. 부상의 주요 원인은 대부분 지나친 운동, 막무가내식으로 하는 무리한 운동에 있다고 보면 거의 틀림없다. 특히 어떤 운동이든 1주일 내 에 운동량을 무리하게 늘리는 것은 위험하다.

자가진단법과 치료방법을 소개해 달라. 급성 손상은 통증과 붓는 증상 등 신체적 변화가 바로 나타나지만 만성 손상은 일반인들이 자가진 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운동 중 뜻밖의 통증 이나 이상이 느껴지면 전문의를 찾는 게 좋다. 경미한 부상은 쉬거나 운동량을 줄이면 나아 지기도 한다. 손상 치료를 위한 얼음찜질은 출혈 과 멍을 줄이고, 마취효과로 통증을 가라앉히지 만 부상 후 이틀 안에 해야 효과가 있다. 팔다리 부상에 효과적인 압박붕대는 출혈과 부기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이때 부상 부위를 높게 하면 효 과적이다. 어떤 손상이든 상황에 따라 물리치료 등 비수 술치료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적 치료를 세부적으로 보면, 골절의 경우 뼈를 맞춘 뒤 금속판이나 핀·나사 등을 이용해 고정하며, 탈구는 대부분 비수술적인 치료를 먼저 시도하되 어깨관절 등의 반복되는 탈구는 수술을 통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도 한다. 무릎관절 탈구는 대부분 인대 파열이 동반되기 때문에 인대 봉합이나 재건수술이 필요하다. 특히

대표적 스포츠손상인 무릎관절의 십자인대 파열 이나 반월상연골 파열은 관절경수술을 주로 적용 하는데 결과가 매우 좋은 편이다. 인대손상(염좌) 중에서 완전파열을 뜻하는 3도 염좌라면 부분적으로 수술이 필요하며, 근타박상 은 중증이 아니면 대부분 보존치료로 회복을 돕 는다.

스포츠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예방이 최상의 치료다. 예방을 위해서는 자기 운 동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 구체적으 로 자신의 능력과 체력을 점검해 어떤 운동을, 어 떻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현실 적인 목표를 세워 즐겁게 운동해야 한다. 또 준비·정리운동을 생활화하며, 장비를 잘 갖 추고, 정상 컨디션이 아니면 미련없이 운동을 그 만두는 자제력을 가져야 한다. 운동은 혼자 하기 보다 부부·친구 등으로 짝을 이뤄 하는 게 좋다. 그래야 사고를 당하더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서로 자제시켜 무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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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광 고

Feb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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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VANCOUVER LIFE WEEKLY

한방의료칼럼

의사협회, 먹는 피임약‘위험’경고

겨울철 건강-미용 목욕법(2) 겨울철 피부건강이 좋지 않을 때는 한약재 목

또한 경락을 따뜻하게 해주

욕법을 응용하면 좋습니다. 최근에는 세안용 비누,

고 자궁을 따뜻하게 해 주

바디글린징, 스킨케어용품, 아로마 목욕용품 등 기

는 효과가 있어, 여성들의

능성 목욕 제품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

냉증이나 생리불순, 갱년기

다. 그리고 유행처럼 자연에서 채취한 식물성 원

장애증후군에 좋은 효과가

료로 만들었다는 등의 원료의 자연산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있습니다. “자연산 원료”라는 의미는 목욕의 효과

박하사탕을 먹으면 목이

명한의원 여인명원장

를 강조하기 위해서도 사용하지만, 화학제품과는

시원하고 가슴까지 시원합

명한의원

달리 무공해성, 무독성, 무자극성으로 과민한 피

니다. 그 시원한 향기를 목

부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안전성을 보다 강

욕하면서도 만끽할 수 있는

604-539-0850

조하고 있습니다. 전통 한약재를 이용한 목욕법은

것이 바로 박하 목욕입니다. 모공이 큰 피부와 탄

자극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단순 목욕의 효과 외

력이 적은 피부에 좋습니다. 또한 모공을 청결히

에도 한약재의 고유한 효과를 함께 볼 수 있다는

하고 수렴작용이 뛰어나 앞가슴 부위나 등에 여드

장점이 있습니다.

름이 나는 사람이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한약재는 피부를 통해 그 유효 성분이 몸

율무는 미용적으로 피부의 미백효과가 뛰어나

안으로 완전히 전달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복용

목욕 보조제로 응용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하는 것보다는 당연히 작용시간도 더디고 완만할

여성의 피부 미용에 응용될 수 있는데 기미, 여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피부 자체에 영향을 주는

드름, 주근깨 등에 효과가 있으며 각질 제거에도

방향성 약물도 있으며 호흡기로도 약성이 전달될

좋습니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의학의 경락(經絡) 이

위와 같이 겨울철 목욕이 좋은 효과가 있으나

론으로 약물의 기운이 경락이라는 길을 타고 간접

너무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물의 온도도

전달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40도 이하에서 하고 목욕시간도 20분을 넘지 않

겨울철 피부건강에 좋은 목욕법에 쓸 수 있는

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목욕으로 모공이 열려진

약재로는 애엽(艾葉, 약쑥), 박하, 율무 등이 있습

상태로 바깥의 찬 공기를 맞으면 감기를 포함하여 호흡기계통의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겨울철 목

니다. 애엽이란 약쑥을 말합니다. 옛부터 여성들의 건

욕 후에는 반드시 몸을 충분히 안정시킨 후 바깥

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즐겨 해오던 약물 목욕법

으로 나와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술을 마시

입니다. 향기가 매우 독특하고 향기만큼이나 피부

고 나서 바로 목욕하는 것도 반드시 피해야 합니

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쑥 목욕을 하고

다. 술을 마신 뒤에는 혈관이 확대되어 있는 상태

나면 피부가 탱탱해지고 매끈매끈해집니다. 약쑥

여서 뜨거운 물에 자극을 받으면 자칫 심장이나

에는 항균 소염작용이 있어 여드름과 습진, 피부

혈관에 지나친 부담을 주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트러블, 알레르기를 치유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관이 터져 뇌졸중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입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약국에서 임의로 구입해 복용할 수 있는 경구용 피임약의 부작용을 경 고하고 나섰다. 남용할 경우 유방·자궁경부암 등 각종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의사협회는 “현재 일반의약품으로 분 류된 경구용 피임약은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사용하지 않아야 할 사람이 적지 않을 뿐 아 니라 암 등 다양한 위험성이 있음에도 불구하 고 의사의 진단과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어 오·남용 우려가 심각하다.” 며 이를 전문의약 품으로 바꿀 것을 보건복지가족부에 요구했다 고 최근 밝혔다. 의사협회에 따르면 경구용 피 임약은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 대부분의 선진 국에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있을 뿐 아니 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약제가 태아 건 강에 미치는 위험도를 가장 높은 수준인 ‘X등 급’을 매겨놓고 있다. 또 혈관염, 혈전색전증, 뇌혈관·관상동맥질 환을 가졌거나 과거력이 있는 사람, 심각한 간기능 장애나 원인 불명의 질 출혈이 있거 나 유방암 환자, 35세 이상의 흡연자, 임신 여 성 등은 복용해서는 안 되며 편두통, 고혈압, 자궁근종, 임신성 당뇨, 수술 예정 환자나 간 질, 담낭질환자는 사용을 자제하도록 규정하 고 있다. 의료계는 경구용 피임약이 오심·구토와 체 중 증가, 생리량 변화, 부정 출혈, 우울증, 두 통, 성 반응의 변화, 유방팽만감 등 일반적인 부작용 외에도 뇌졸중,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고혈압, 심근경색, 혈액응고장애, 담관질환, 간 종양, 갑상선과 부신기능장애, 지질·당대사이 상, 혈소판감소증 등 치명적인 부작용을 부를 수 있어 오·남용 폐해를 방치할 수 없다는 입

장이다. 의사협회는 “특히 경구용 피임약이 유 방·자궁경부암 등을 유발하거나 촉진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폐경 여성에게 적용하는 호 르몬 보충요법 제제보다 4∼6배나 더 강력한 호르몬 효과를 가졌음에도 이를 일반의약품으 로 분류한 것은 의약정책의 심각한 오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제약업계에서는 대부분의 먹는 피임약이 가장 위험한 등급에 속한다는 주장 은 사실이 아니며, 태아 위험이 입증되지 않은 약물로 분류된다고 반박했다. 바이엘쉐링 관계 자는 “먹는 피임약의 태아 위험도는 FDA 분 류상 다섯 단계 중 두번째인 B등급이며, 특정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도 없다.” 고 밝혔다. 그 는 “약물을 안전하게 사용하자는 의협의 취지 는 이해하지만 부작용 우려가 과장돼 젊은 여 성들의 원치 않는 임신·낙태를 부를 우려가 있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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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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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Klein 슬링 백 ($125, The Bay)

Lady in Red

이번 2월과 3월에는 특히 빨간 색 계통의 패 션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것도 약간 유행 하는 정도가 아닌 매우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 으킬 정도로 빨강의 파워는 막강해질 것으로 전 망된다. Flare 잡지의 편집장인 리자 탄트 씨는 “빨간 색은 언제나 정열과 뜨거움을 가져다 준 다”고 말하며 “빨간 색은 특히 일년 중에서 가 장 무감각한 때라 할 수 있는 2월에 입을 경우, 에너지와 열정을 분 출시켜주는 효과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 이라 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그는 특히 빨간 색은 연령과 피부색에 관계 없이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고 강조했다. 패션 전문 블로그인 I Want I Got의 창설자 인 탄트 아니타 클락 씨는 “빨간색 가운도 드 라마틱하지만 특히 칵테일 드레스의 경우, 매우 흥미입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준다”고 말하 며 “빨간색 옷을 입을 경우, 액세서리는 중성 색 조로 제작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그나 마 사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그는 만일 온 몸을 빨갛게 물들이는 것이 부 담스럽다면 진한색 울 코트나 블랙 드레스를 곁 들여 입는 것이 좋다고 추가했다.

목걸이 ($14.90), Dynamite

스카프 ($15.90), Dynamite

Red 사틴 드레스 ($139.95), Le Chateau

클러치 백 ($22), Smart Set

유명 연예인의 패션에서 힌트 를 얻자. 가수인 테일러 스위 프트가 선택한 빨간색 패션은 그녀의 열정적인 분위기를 한 껏 고취시키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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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도 스키니진+킬힐 강세

2010년 봄·여름을 겨냥해 각종 패션 브랜드들이 연예인 모델을 기용해 찍은 화보들을 살펴보면 빠지지 않는 조합이‘스키니진+킬힐’이다. 스키니진은 스타킹처럼 허벅지에서 종아리, 발목까지 다리에 쫙 달라붙는 청바지를 말한다. 킬힐은 굽 높이가 7~8㎝인 하이힐보다 더 높은 10~15㎝ 의 아찔한 굽을 자랑하는 구두다. 킬힐이란 말은 우마 서먼이 주연한 영화‘킬힐’의 제목을 패러디한 것.

긴다리 더 길게… 섹시한 뒤태

女心은 벌써 春心 프리미엄진은 길게 보이는 재단이 특징

이효리 탑걸 제공

한효주 신원 제공

레깅스, 세련된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모터사이클을 타기 편한 옷에서 유래한 라이 프리미엄 진의 유행을 이끈 미국 브랜드 세 더 재킷 등이다. 하지만 변함없이 탄탄한 이효 븐진은 한국 진출 2년 만에 걸 그룹 ‘애프터 리의 몸매는 스키니진에 킬힐을 신었을 때 가 스쿨’의 멤버 유이를 모델로 기용했다. 프리미 장 돋보인다. 신원그룹 홍보팀의 강추경씨는 “자신의 몸 엄 진은 비싼 가격과 다리가 길어 보이는 재 을 가꾸는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여성의 몸매 단이 특징이다. 우중규 세븐진 팀장은 “유이는 스타의 화려 를 돋보이게 하는 스키니진과 킬힐의 유행이 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젊고 청 몇 년 전부터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 순한 아기 같은 얼굴에다 다리도 길어 청바지 키’ 모델 한효주는 날염 처리된 오묘한 색의 모델로 최적”이라고 모델 기용 배경을 설명했 갈색 스키니진을 입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인 다. 세븐진 화보 가운데서도 종아리 부분을 지 다. 매력적인 허리선을 자랑하는 ‘씨’ 모델 신 퍼로 장식한 스키니진과 발등을 덮는 킬힐 패 민아도 스키니진으로 몸매 선을 살렸다. 스키니진을 결정적으로 유행시킨 주역은 드 션이 눈길을 끈다. 이효리가 모델로 활동 중인 여성 패션 브랜 라마 ‘스타일’에서 발망 브랜드의 날염 청바지 드 ‘탑걸’은 도발적인 록 시크(Rock Chic) 스 를 입고 나온 김혜수와 노래 ‘지’를 부를 때 색 타일을 올봄 트렌드로 잡았다. 록 시크 스타일 깔별로 스키니를 입은 소녀시대다. 최근 몇 년 을 이끄는 것은 호랑이해를 맞아 유행 중인 호 간 해외 패션쇼 무대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김 피 무늬의 레오파드 룩, 반짝이가 잔뜩 달린 민희 등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연예인들이 사 랑한다고 밝힌 브랜드는 어깨를 부풀린 스타일의 ‘파워 숄더’가 특징인 발망이 다. 발망의 날염 스키니진과 파워 숄더 는 1980년대를 휩쓴 ‘스노 진’과 패드로 과장되게 부풀린 어깨를 연상시킨다. 뱀피 등 다양한 무늬의 킬힐 글래디에이터 신발

가보시힐 앞굽 숨겨 세련미 더해 킬힐의 유행이 지속되는 것은 구 두 앞부분에도 흔히 ‘가보시’라고 불리 는 굽을 넣고, ‘글래디에이터(검투사) 룩’이라고 표현하는 여러 줄의 가죽 끈으로 발등을 지탱하는 등 하이힐에 편안함을 더했기 때문이다. 뒷굽 말 고 앞에도 굽이 있는 하이힐은 ‘플 랫폼힐’ 또는 ‘가보시힐’이라고 불 리는데 이런 구두를 처음 만든 디자이너는 살바토레 페라가모 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물 자 부족으로 구두 허리 부분을 받 쳐주는 쇠의 품질이 나빠 구두가 쉽 게 고장 나자 아예 앞굽과 뒷굽을 이 은 플랫폼 신발을 만들어냈다. 최근의 ‘가보시힐’은 앞굽을 속으로 숨겨 세련됨 을 더한다. 강주원 금강제화 디자인실장은 “봄 느낌 이 물씬 나는 화사한 색깔의 플랫 슈즈와 뱀 가죽이나 레오파드 무늬를 넣은 킬힐의 유행 이 공존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스키니진을 입은 비키 모 델 한효주. 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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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Feb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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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뷰티 & 라이프 박리아

Feb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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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 순서와 궁합

결혼이야기 메이크업 아티스트/뷰티 컬럼리스트 beautymaker@hotmail.com 당신이 여성이라면 한번 살펴보자. 집안 화장 대 위에, 그리고 핸드백 속에 몇 개의 화장품이 있는지. 아마 대부분의 여성이 ‘가득’이라는 표현 이 어울릴 정도로 많은 화장품이 있을 것이다. 하 루에도 몇 번씩 바르고 두드리는 화장품. 그렇지 만 모든 일에 순서가 있듯이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에도 올바른 순서와 방법이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이 ‘화장품 궁합’.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기능 성 화장품들은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지만 잘못 섞어 바르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 없이 바르면 효과는‘제로’ 토너(스킨). 에멀전(로션). 에센스. 크림 등 수 많은 화장품을 어떤 순서로 발라야 할지 막막하 다면 우선 이것 하나만 기억하자. 화장품을 바르 는 기본 원칙은 수분 중심의 제품에서 유분 중심 의 제품으로, 고기능성 화장품부터 먼저 바른다 는 것이다. 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는다는 원리가 화장품에도 적용되는 셈이다. 기름기가 많은 크림 같은 제품을 맨 얼굴에 먼 저 바르면 피부에 유분막이 형성된다. 이렇게 되 면 나중에 쓰는 제품은 피부에 흡수되기가 어렵 다. 가장 흔한 실수가 스킨을 바르고 바로 로션 을 바르는 습관이다. 스킨과 로션 사이에는 수분 성 화장품인 에센스나 아이크림, 앰플 등을 먼저 발라야 한다. 특히 고가의 앰플을 바르는데 밀 리는 느낌이 들었다면 흡수가 되지 않고 있다는

증거다. 또 고농축이나 기능성이라고 쓰 여 있는 제품은 세안 후 맨 얼굴에 제일 먼저 써야 한다. 세안을 하면 피부의 흡 수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자면 가장 비싼 화장품을 스킨 바로 다음에 쓰 라는 이야기다.

궁합이 잘 맞는 화장품

화장품에도 궁합이 있다. 고기능성 화장품 전성시대다. 보습 은 기본이고 주름도 펴주고 얼굴도 하얗게 해준 다. 대부분의 여성이 이런 화장품 한두 가지는 가 지고 있을 터. 그렇지만 그냥 많이 바른다고 좋 은 것은 아니다.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할 땐 그 성분이 무엇이 고 함유량은 어느 정도인지 잘 살펴야 한다. 그 런 성분을 잘 보존할 수 있는 포장 상태도 챙기 는 것이 좋다.

자극을 받는 피부라면 같은 날 사용하지 않거나 비타민C 화장품은 아침에, 레티놀은 저녁에 사용 하는 것이 좋다.

궁합이 안 맞는 화장품

★비타민C+각질관리 화장품 대표적인 각 질제거 성분인 AHA, BHA는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고 보습에 효과적이다. 그렇지만 비타민C와 AHA, BHA 모두 산도가 강한 성분으로, 두 가지 성분을 연달아 장기간 사용할 경우에는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다.

★레티놀+미백(비타민C) 화장품 레티놀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합성을 촉진해 주름을 감소시키고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는 대표적인 노 화 방지 성분이다. 비타민C 역시 탄력과 주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미백 기능을 한다. 그렇지 만 레티놀과 함께 쓰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각 질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피부가 얇거나 쉽게

★모공관리+안티에이징 화장품 모공 관리 화장품은 모공이 커지는 것을 막고 늘어진 모공 을 조여주는 제품이다. 반면에 주름을 예방하는 안티에이징 화장품은 건조하고 노화된 피부에 사 용하는 제품으로 유분이 많은 경향이 있다. 따라 서 함께 사용할 경우 모공이 조여져 안티에이징 제품의 흡수를 방해한다.

★각질관리+보습 화장품 피부 표면을 칙칙 하게 만드는 묵은 각질을 정리해 피부를 매끄럽 게 해 준다는 각질관리 제품은 원래 다음에 사용 하는 제품의 흡수를 돕기 위해 나온 것이다. 결 국 보습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각질관리 화장품 을 사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말이다. ★비타민C+보습 화장품 비타민C는 미백. 탄력강화. 항산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지만 보습 력은 부족하다. 비타민C가 함유된 제품을 바르고 난 후 보습 에센스나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도 레티놀처럼 빛과 열에 불안정하기 때 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비타민C 화장품+비타민E 화장품 유해 산소와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는 비타민C 성분과 피부의 산화 방지 효과가 있는 비타민E 성분을 함께 사용하면 피부 노화 예방 효과가 높아진다. 또한 비타민E는 성분이 불안정해 흡수가 어려운 비타민C의 흡수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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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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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캐머런 우주예찬 왜?

우주와 사랑에 빠졌던 캐나다 소년 이 있었다. 1969년 7월 16일 인류 최 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의 ‘문 워크’를 TV로 보면서 이 소년은 울음 을 터뜨렸다. 얼마 뒤 케네디 우주센 터에서 우주왕복선이 발사됐다. 소년 은 부모를 졸라 미국 플로리다를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로켓이 발사되면서 내는 굉음과 진동을 가슴 깊이 느낀 소년의 녹색 눈동자에서는 또다시 눈물이 쏟 아졌다. 그로부터 40년 뒤 소년은 영화 흥행사를 다시 쓴 3차원(3D) 공상과학 (SF) 영화 ‘아바타’를 만들었다. ‘스페이스 키드’ 제임슨 캐머런 감독 의 삶과 꿈은 소박하게 출발했다. 캐머

런은 1954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나이아가 라 폭포가 멀지 않은 곳이었다. 그 는 제지회사 엔지니어인 아버지 와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간호 사 어머니 사이에서 맏이로 태 어났다. 캐머런은 타고난 골목 대장이었다. 그는 지난해 10월 미국 주간 뉴요커와 가진 인터 뷰에서 “하루하루 새로운 모험 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친구 들과 비밀 요새를 짓고 비행기 를 만들고 모형 로켓을 발사하며 유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미 확인비행물체(UFO)를 흉내내기 위해 양초를 넣은 작은 열기구를 밤하늘에 날려보냈던 경험도 털어놨다. 영화 감독의 꿈을 꾸게 된 건 14살 때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SF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접한 뒤였 다. 당시로서는 혁명적인 시각효과를 썼던 영화에 캐머런은 마음을 빼앗기 고 말았다. 혼자서 모형 우주선을 만들 고, 영화 제작과정을 담은 두껍고 어려 운 책을 구해다 읽으며 특수효과의 세 계에 빠져들었다. 부모를 따라 17살 때 미국 캘리포 니아 남부의 소도시 브리로 이민을 떠 난 캐머런은 2년제인 플러턴 전문대학 에 진학했다. 그는 기계를 다루는데 타

고난 소질이 있었지만 아버지의 바람 대로 엔지니어가 되고 싶지 않아 학교 를 중퇴했다. 트럭 운전사로 일하며 방 황의 세월을 보냈지만 영화의 꿈을 접 을 수 없었다. 캐머런은 남캘리포니아

(WP)에 ‘우주 탐사를 향한 올바른 전 진’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캐 머런 감독은 곧 발표될 미 항공우주 국(NASA)의 예산이 재정 위기로 대폭 삭감돼 우주 탐사가 최우선 과제에서

우주에 빠져‘아바타’제작… 예산삭감으로 우주탐사 포기안돼 대학의 영화보관소를 들락거리며 영화 에 파묻혀 살았고, 도서관에서 영화기 술에 적용할 수 있는 과학 논문들을 복 사하고 베껴쓰며 공부했다. 캐머런은 1977년 조지 루카스 감독 의 ‘스타워즈’를 보고 충격을 받은 뒤 트럭 운전사를 그만 두고 본격적으로 영화계에 투신했다. 1년 후 친구 2명과 10분짜리 SF 영화 ‘제노제네시스’를 만 들었다. 주황색 우주복을 입은 미래 인 간이 무장 로봇들과 맞서 싸우는 내용 이었다. 이후 프랜시스 코폴라, 마틴 스콜 세지 등 거장 감독을 배출한 로저 코 맨 스튜디오에서 미니어처 모델 제작 자로 일하며 특수효과 기법을 연마했 다. 실력을 인정받은 캐머런은 마침내 1984년 ‘터미네이터’를 내놓으며 스페 이스 키드의 꿈을 이뤘다. 캐머런 감독은 5일 워싱턴포스트

탈락할 것을 걱정했다. 그는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우 주 탐사를 포기해선 안된다면서 효율 적인 우주탐사를 위해 NASA가 민간 기업과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는 “지난 15동안 만난 NASA 연구원들 이 한때는 SF영화를 사랑하고 나처럼 엄마가 소리칠 때까지 뒷마당에서 망 원경으로 별 보기에 여념이 없었던 눈 이 반짝이던 소년 몽상가들이라는 것 을 알게 됐다.”면서 “혁신과 영감을 가 져다주는 우주 탐사 프로그램에 집중 하는 것이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평생 캐나다 국적을 유지하던 캐머 런 감독은 2004년 미국 국적을 취득하 기로 결심했었다. 그러나 그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재임에 성공하자 시 민권 신청서를 철회해버렸다고 한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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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라이프

2010 안방극장에‘나쁜 남자’유혹이 거세다. 이기적이고 못된 줄 알면서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치명적 매력을 소유한 ‘옴므 파탈’(나쁜 남자) 캐릭터는 올해 드라마 유행을 주도할 전망이다. ‘꽃남’,‘짐승남’을 넘어‘나쁜 남자’들이 몰려오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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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파스타의‘버럭 셰프’이 선균, 추노의‘까칠 대길’장혁, 5월 방영되는‘나쁜남자’의 김남길

빠져들 수밖에 없는 치명적 그 매력

안방극장 에 푹~ ‘나쁜남자’ 이선균·장혁·김남길 ‘꽃남’‘짐승남’넘어‘나쁜 남자’ 요즘 최고 인기 드라마 커플은 ‘파스 타’(MBC 월화)의 ‘붕-쉐 커플’이다. 셰 프 역의 이선균(극중 이름 최현욱)은 ‘내 주방에 여자는 없다.’는 신념의 마 초적인 인물로 매사에 직설적이고 까 칠하다. 그러나 ‘붕어’라는 애칭의 공 효진(서유경)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 가 본격화되면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 하고 있다. ‘파스타’는 불같은 성격의 ‘버럭셰프’ 최현욱이 어리버리한 유경을 만나 변 화하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지면서 시청률도 뒷심을 받아 동시간대 1위 인 ‘공부의 신’(KBS)을 맹추격하고 있 다. 시청자 박지현(34)씨는 “일은 물론 연애에서도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현욱 과 순수한 유경의 연애가 대학 시절 설레던 첫사랑의 감성을 떠올리게 한

섹시미·카리스마 무장 시청률 이끌어 다.”고 말했다. 수목 안방극장을 평정 한 ‘추노’(KBS)의 장혁도 도망 노비를 쫓는 잔인하고 냉혹한 인간사냥꾼 대 길 역을 맡아 ‘나쁜 남자’ 매력을 발 산하고 있다. 양반에서 추노꾼으로 전 락한 대길의 눈빛은 복수심에 불타고 어투는 불량스럽다. 그러나 언년이(이 다해 분)를 향한 애틋한 마음만은 한 결같다. 오는 5월에는 아예 SBS에서 ‘나쁜남 자’라는 제목의 드라마를 내보낸다. 뛰 어난 두뇌와 섹시한 카리스마로 치밀 하게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 가는 한 남 자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작품이다. 드 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인기 를 끌었던 김남길이 주인공 건욱 역을

맡아 치명적인 매력의 옴므 파탈 캐릭 터를 선보인다.

옴므 파탈 전진배치 왜? 이처럼 옴므 파탈 캐릭터가 강세인 것은 연기자로서 강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고, 드라마 밀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렌디 드라마 등 현대물은 신분이나 계급처럼 강한 갈 등 구조를 내재한 사극에 비해 구성이 조금만 짜임새가 없어도 긴장감이 떨 어질 수밖에 없다. 캐릭터와 탄탄한 구 성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파스타’ 연출자인 권석장 PD는 “초 자 캐릭터는 전형적인 악역이라기보 기엔 극중 최현욱을 보고 다소 불편해 다 남성적인 섹시미와 스타일리시한 한 시청자도 있었지만 긴 호흡을 가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 진 연기자 이선균을 통해 원초적으로 서 “한동안 부드럽고 유약한 연하남 캐 살아있는 캐릭터를 흡입력 있게 표현 릭터를 선호한 여성 시청자들이 반대 하고자 했다.”면서 “현대물은 구성이 급부로 강한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지 조금만 흐트러져도 긴장감이 떨어지 닌 남성상을 선호하게 된 것도 한 이 기 때문에 소소한 감정들도 개연성이 유”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선덕여왕’의 미실(고현정), 나 진정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털어 놓았다. ‘아내의 유혹’의 구은재(장서희) 등 팜 사회적인 취향 변화가 대중의 시청 므 파탈(나쁜 여자)이 맹활약을 보인 패턴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다. 데 따른 식상함도 ‘권력 이동’을 끌어 드라마 ‘나쁜 남자’ 홍보를 맡고 있는 낸 요소로 지적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영화사 숲의 권영주 실장은 “나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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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라이프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

메두사와 대결하는 퍼시(왼쪽)와 물로 만든 삼지창을 든 퍼시(오른쪽).

半人半神 (반은 사람 반은 신)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이하 퍼시 잭슨),‘울프맨’은 둘다 올해 처음으로 전세계 동시개봉하는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다. 퍼시 잭슨이 고대 그리스 신화를 현대로 끌어내 즐거움을 선사한다면, 울프맨은 최첨단 하이브리드 늑대인간 이야기가 난무 하는 요즘 극장가를 역주행하며 고전적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각각 모험물, 공포 물로 분류되지만 환상적인 소재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半人半獸 (반은 사람 반은 짐승) 그웬에게 상처를 치료받는 로렌스(왼쪽)와 늑대인간으로 변신한 로렌스(오른쪽).

VANCOUVER LIFE WEEKLY

퍼시 잭 슨은 무 려 130주 동안 미국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순 위에 오른 릭 라이던의 판타지 소설 ‘퍼시 잭슨 과 올림포스의 신’이 원작이다. 신과 인간 사이 에서 특별한 능력을 갖고 태어난 아이들(데미 갓·demigod)의 모험담을 다룬 이 작품은 ‘해 리 포터’ 시리즈의 영향이 진하게 느껴진다. 신 화, 전설과 현대 문명이 공존한다는 게 가장 큰 공통점. 자신이 바다의 신 포세이돈(캐빈 맥키 드)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퍼시(로건 레 먼)에게서 해리 포터의 모습이 겹쳐진다. 반인반마 케이런(피어스 브로스넌)은 덤블 도어 교장과 해그리드를 합쳐놓은 것 같은 존 재다. 퍼시가 반나절만에 특별한 능력을 깨우 치는 데미갓 캠프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다 름 아니다. 무엇보다 고대 그리스 신화를 21세기 미국으 로 옮겨 심어 놓은 점이 흥미롭다. 뉴욕 엠파이 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는 올림포스 신전으 로 갈 수 있는 문이, 내쉬빌에는 파르테논 신전 이, 할리우드에는 지옥이 있다는 식이다. 라스 베이거스 카지노는 칼립소가 사는 오기기아 섬

같은 인상을 준다. 제우스(숀 빈)와 포세이돈은 청바지를 입고 대화를 나누며, 하데스(스티브 쿠건)는 가죽옷의 록스타처럼 등장한다. 사람을 돌로 만드는 뱀 머리의 메두사(우마 서먼), 지 옥의 문을 지키는 개 케르베로스 등의 괴물도 현대적인 공간에 숨어 있다. 날개 달린 스니커 즈를 신고 날아다니고, 방패가 아닌 아이폰 반 사광을 통해 메두사와 싸우는 등 신화를 현대 식으로 변주한 장면은 신선하다. 그런데 여기에서 좀 더 나아가지 못한다. 자 신의 죄를 씻기 위해 12가지 임무를 완수하는 원조 데미갓 헤라클레스처럼, 제우스로부터 번 개도둑이라는 오해를 산 퍼시도 신들의 전쟁을 막기 위해 모험을 떠나지만 맞닥뜨리는 고난은 싱겁게 해결된다. 주된 관객층을 아동으로 설 정한 기색이 역력하다. 퍼시가 엠파이어 스테 이트 빌딩에서 물을 활용해 전투를 벌이는 장 면이 가장 볼만하다. 퍼시를 비롯해 지혜의 여 신 아테나의 딸 아나베스(알렉산드라 다드다리 오), 퍼시의 수호자 그로버(브랜든 T 잭슨) 등 핵심 캐릭터가 밋밋해 아쉽다. 해리 포터 시리 즈 1편, 2편을 연출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2세 이상 관람가.

울프맨

늑대인간의 변신 과정에 21세기 디지털 컴 퓨터 그래픽 기술과 최첨단 특수분장이 동원됐 지만 외려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강해 인상적이 다. 흑백 필름 분위기가 나는 부분도 많아 고전 을 보는 듯하다. 늑대인간이 정신병원 탈출을 시작으로 런던 을 휩쓸어 버리는 장면은 살인마 잭 더 리퍼가 울고갈 정도로 압권이다. 하지만 창자가 굴러 다니고, 팔 다리는 물론, 머리가 떨어져 나가는 등 유혈이 낭자한 장면이 잦은 게 흠이다. 영화는 공포에 짓눌린 탓에 광기에 휘둘리며 이성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비추며 ‘인 간과 짐승의 경계가 어디인가.’라고 질문을 던 지기도 한다. 하지만 깊게 파고들지 않는 점 이 아쉽다. ‘트래픽’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을, ‘체’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베네치 오 델 토로와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받은 앤서니 홉킨스의 연기는 기대 에 어긋남이 없다. 수사관으로 나오는 ‘매트릭 스’의 휴고 위빙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할리우드의 시각효과 분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조 존스턴 감독이 연출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

늑대인간은 드라큘라, 프랑켄슈 타인과 함께 1930~4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유니버설픽처스의 대표적인 호 러 캐릭터다. 인간의 이중성을 반영한 전설로 여겨지는 늑대인간이 스크린에 데뷔한 첫 작 품은 1935년 ‘웨어울프 오브 런던’. 하지만 6년 뒤 나온 론 채니 주니어 주연의 울프맨은 당시 로서는 최첨단을 달린 촬영기법과 특수효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원조 늑대인간 영화로 자 리매김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울프맨은 유니버 설픽처스가 1941년작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시간적인 배경이 20세기 초반인 원작과 달리 새 작품은 이성이 동트는 시기인 19세기 후반 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야기는 익숙하다. 운 명의 장난으로 ‘미친 늑대병’(Lycanthrope)에 걸린 한 남성의 비극적인 사랑과 죽음을 다룬 다. 그리스 오이디푸스 비극에서 모티프를 따 온 로렌스 텔봇(베네치오 델 토로)과 아버지 존 텔봇(앤서니 홉킨스)의 대결에는 원작과는 다 른 반전이 곁들여진다. 여기에 로렌스와 여자 주인공 그웬 콘리프(에밀리 블런트)의 관계 설 정이 달라진 점 등 몇몇 부분을 제외하면 새 작 품은 원작을 충실하게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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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라이프

는 하 께 함 와 스 언 피 콜 스

하키이야기

여배우와 리얼리티, 그 상관관계

‘외모보다 연기’ 평범한 진리를 깨달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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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www.koreana.com)에서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이고, 동계 올

싱턴 캐피탈에서 함께 팀을 이룬 세민과 백전 노장

림픽의 하일라이트도 하키다. 이번 주는 우승 후보

의 페도로브, 코즈로브도 캐나다 수비진을 무너뜨

인 캐나다, 러시아와 스웨덴의 전력을 분석해 봤다.

릴 스킬을 지닌 선수들이다.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러시아에게도 약점은

캐나다 / 젊고 빠르며 강하다.

있다. 디펜스는 피츠버크 펭귄스의 곤자와 몬트리얼 의 마코브가 수비를 리드하겠지만 순조롭게 보이진

‘예쁘지 않아도 괜찮아!’ 2005년 안방극장을 휩쓸었던 드라마 ‘내 이 름은 김삼순’의 여주인공 김선아는 실감나는 연 기로 인기를 모았다. 그녀는 뚱뚱하고 외모에 자신이 없는 김삼순 역할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일부러 체중을 불리고 노메이크업을 불사 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당시 TV 드라마 속 여 배우들은 한밤중에 잠을 자는 장면에서도 완벽 한 화장을 하고 잠자리에 들곤 했었기 때문에 김선아의 선택은 꽤 파격적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그녀의 외모가 별로라며 손가락질하는 사람은 없었다. 오히려 극의 몰입도를 높여 ‘김 삼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선아의 성공은 여자 연기자들 사이에서 ‘여배우는 꼭 예뻐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 는 계기가 됐고, 여배우도 외모가 아닌 연기로 승부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재인식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후 TV나 영화에 출연하는 많은 여배우들이 연기를 위해서라면 민낯으로 카메 라 앞에 서는 열정을 발휘하기도 했다. 요즘 방송가의 뜨거운 감자인 드라마 ‘추 노’의 이다해 논란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된 다. 극중 이다해가 맡은 언년이는 노비 출신이 다. 병자호란을 틈타 양반과 혼인해 김혜원이라 는 이름으로 신분상승을 했지만, 과감하게 결혼 첫날밤 도망친 뒤 자신의 정체를 속이고 송태 하(오지호)와 함께 이리저리 쫓기는 신세가 됐 다. 하지만 이런 인물의 긴박한 상황과는 상관 없이 극중 이다해는 어떤 상황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머리모양과 신부화장을 연상케 하는 짙은 메이크업, 흰 치마에 얼룩 하나 없이 ‘단정한’ 매무새로 오히려 리얼리티를 떨어뜨려 극의 몰 입을 방해한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아무리 대길(장혁)의 첫사랑이자 환상 속의 여인이라고 해도 ‘길거리 사극’을 표방하며 조

선시대 서민들의 삶을 표현하는 다른 드라마 속 캐릭터에 비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는 과도한 노출 장면 역 시 인물 캐릭터를 설명하는 데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을 배우 개인의 책임으로 돌 리기는 어렵다. ‘추노’의 천성일 작가는 최근 인 터뷰에서 “남자 캐릭터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확고하게 선이 잡혔던 것과 달리 언년이는 변 화하면서 발전하기 때문에 극이 끝나야 완성되 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그만큼 처음부터 여성 캐릭터의 색깔이 분명치 않았다는 얘기다.

캐나다는 4년 전 올림픽보다 젊고 빨라졌으며

나다 골리의 유명세에는 크게 못미치는게 사실이다.

스비의 승선이 한 몫을 했다.

주전 골리로는 산호세의 나보코브가 나설 것이고 뒤

7명의 수비수 중 6명이, 13명의 공격수 중 9명

를 받쳐 줄 2명의 골리는 피닉스의 브리즈가로브와

이 지난 올림픽에 참가했던 선수들이라 그들의 노

와싱턴의 발르라모브다. NHL 올 정규 시즌에서 좋

련미와 첫 출전하는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스피드

은 성적을 내고 있으나 작년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가 조합을 이룰 경우, 팀 캐나다의 파괴력은 상당할

큰 경기에는 약한 면모를 보였기에 이번 올림픽에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네트를 지키는 골리 3명은

서도 상당한 부담감을 느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HL에서 팀 내 주전 골리로 다른 다라에서는 부

스웨덴 / 디펜딩 챔피언

러움의 대상이나 최근 경기에서 저조한 모습을 보 여 작은 걸림돌이 되고 있다. 공격력은 크로스비와 이길라, 조나단 토우스, 히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

틀리, 조 쏜튼 등 상대 문전을 흔들 선수들이 즐

한 스웨덴은 당시 주역 중 13명이 두번째 금메달

비한데다 수비진은 시카고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

에 도전한다. 6번 노리스 트로피를 받은 레드 윙

는 던칸과 시브룩, 3년전 덕스를 스텐리 컵 챔피

스의 니클라스 리드스트롬이 팀을 리드하며, 스웨

언으로 이끈 프롱거와 스캇 니더마이어, 2009년 월

덴의 수문장은 뉴욕 레인저스의 주전 골리인 헨릭

드 챔피언쉽에서 캐나다 탑 디펜스 페어로 활약한

런퀴스트가 맡으며 토리노 올림픽의 재현을 위해

웨버와 도우티가 있다.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이 될

노력할 것이다. 스웨덴 팀의 수비수로 일익을 담

수도 있는 스캇 니더마이어와 크리스 프롱거, 골리

당한 매티어스 올런드는 전 캐넉스 선수이기에 눈

마틴 브로듀어가 자기 몫을 해낼 때 금메달로 가는

에 익었다. 올림픽은 7번의 경기를 치뤄 4승을 먼저 거두는

길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배우 본인에게 캐릭터 설정은 다소 어려운 과제였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 서 이다해가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보다 언년이 의 캐릭터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면 하는 아쉬 움이 남는다. 드라마 ‘왕꽃 선녀님’, ‘마이걸’, ‘불 한당’ 등 출연작마다 당찬 연기력을 선보여왔던 그이기에 팬들의 실망은 더 클 수밖에 없다. 이다해는 이런 논란에 대해 지난달 30일 TV인 터뷰에서 “여배우로 산다는 것이 쉽지 않다.”면 서 “많이 느끼고 배운 기회였다.”고 말했다. 요 즘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은 주·조연도 선·악의 구분도 아닌 오직 작품에 몰입하게 하는 힘이 다. 이번 논란을 통해 많은 여배우들이 ‘외모보 다 연기’라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는 계기가 되 기를 기대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않는데다 3명의 NHL 골리를 보유한 러시아도 캐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평가는 시드니 크로

팀이 이기는 NHL 플레이오프와는 달리 한 경기로

러시아 / 최고의 화력

승부를 내기에 이날 선수들의 컨디션과 퍽 움직임 이 좋다면 팀 전력의 차이를 극복할 수도 있다. 이

NHL 최고의 득점력과 다이나믹의 상징으로 손

런 점 때문에 스웨덴은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

꼽히는 오베츠킨이 팀 러시아를 진두 지휘할 것으

다. 올 시즌들어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쌍둥이 세딘

로 예상된다. 23명의 선수들 중 14명의 NHLer를

형제는 올림픽이 캐넉스 홈 구장에서 열리므로 편

보유한 러시아는 NHL 탑 5명의 공격수 중 4명을

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고 레드 윙스와 장

(오베츠킨, 대축, 말킨과 코발척)보유한채 캐나다를

기 계약을 맺은 제타버그, 부상에서 돌아온 오타와

위협하고 있다. 이들 공격수 외에도 오베츠킨과 와

주장 알프레드슨이 상대 수비수를 괴롭힐 것이다.

허정우 감독 (Head Coach) 604-828-4349 성인 스콜피언스팀 감독/스콜피언스 하키스쿨 감독 밴쿠버 청소년 대표팀 (Vancouver Thunderbirds Minor Hockey) 코치 Vancouver Scorpions Hockey School scorpionshockey@gmail.com, www.scorpion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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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우 감독 UBC 링크 최고 레벨 하키 인스트럭터 성인 스콜피언스 팀 감독 밴쿠버 스콜피언스 하키 스쿨 감독 캐나다 익스프레스 신문 컬럼 집필 한인 최초 밴쿠버 청소년 대표팀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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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올림픽 개최로 인해 기존의 UBC링크 연습장소가 버나비 8링크로 변경됩니다. (동계 올림픽 기간 중)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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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밴메스 수학전문 입시학원 604-468-2002

수학자들의 정리(3) 어느 날 한 제자가 유클리드로부터

그런데 이렇게 무한 개의 수를 더하

정리 한 개를 배운 다음 이렇게 말하

지만 이 급수의 합은 10/(1-1/10) =

였다. “선생님. 제가 이 정리를 앎으로

100/9 이다. 결국 이 제논의 역설은 시

써 무슨 소득이 있겠습니까?” 이에 유

간에 대한 문제로 생각하였을 때 ‘아킬

클리드는 잠시도 지체없이 옆에 하인을

레스는 거북이를 100/9초 이내에는 따

불러 이렇게 말하였다. “저놈에게 동전

라잡을 수 없다.’ 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

한 잎을 던져 주거라. 저자는 무엇이든

수 있다.

지 자기가 배운 것으로부터 꼭 본전을

“수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 될

찾으려는 놈이다. “우리는 종종 이런 말

뻔한 사람.” 이 말은 파스칼이라는 수학

을 듣곤 하죠?

자이자 물리학자이며 문학자이며 철학

“도대체 이런 것을 배워서 어디에 사 용하나요?” 유클리드의 일화는 학문이 단지 실 용적인 것을 강조되는 것이 아니라 학

자를 이야기할 때 가장 잘 나오는 말이 다. 이 사람의 어릴 적의 천재성은 수 학계의 왕자라는 가우스를 오히려 능가 할 정도이다.

문자체로써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만일 파스칼이 좀더 건강한 신체와

내포하고 있습니다. 학문은 학문입니다.

강인한 신경을 가진 사람이었다면 지금

제논의 역설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의 수학상의 여러 가지 업적들은 파스

것이 ‘아킬레스와 거북이의 달리기 경

칼의 이름이 붙어있을 것이다.

주’이다. 이 역설은 ‘거북이가 먼저 출

그러나, 그는 허약하고, 심약한 사람

발한 상황에서 아킬레스는 아무리 빨리

이었고, 오늘날에는 수학자로 알려지기

달려도 거북이를 따라 잡을 수 없다.’는

보다는 “팡세”라는 책과 “인간은 생각하

것을 논증한 것이다. 가령 아킬레스의

는 갈대”라는 말로 유명한 철학자로 더

속도는 거북이의 속도의 10배라 하고,

잘 알려져 있다.

아킬레스는 거북이의 100미터 뒤에서

대부분의 천재들은 천천히 그 재능

출발하여 거북이를 따라잡는 것으로 한

을 꽃피운다. 이를테면 뉴턴, 오일러, 아

다. 아킬레스가 100미터를 달려가서 본

인슈타인은 모두 신동이 아니었다. 그들

래 거북이가 있던 자리에 오면 그 사

은 수학에서조차 다른 학생들보다 특별

이에 거북이는 10미터 만큼 전진해있다.

히 뛰어나지는 않았다. 신동으로 태어나

아킬레스가 또 10미터를 달려가서 거

서 일생 동안 비상한 능력을 유지하면

북이가 있던 자리에 오면 그 사이에 거

서 많은 업적을 남긴 드문 경우는 아르

북이는 1미터만큼 전진해 있다. 이렇게

키메데스나 가우스 정도를 들 수 있다.

계속되기 때문에 거북이와 아킬레스와

그는 분명히 재능만으로 따진다면, 아

의 간격이 점점 가까워지기는 하지만

르키메데스나 가우스와 같은 수준의 천

거북이는 아킬레스보다 언제나 조금씩

재였지만, 두 거인들이 일생을 건강하

이라도 앞에 있다. 따라서 아킬레스는

게 살면서 지속적으로 많은 업적을 남

거북이를 추월할 수 없다.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겼던 것에 반해서, 그는 일생을 고통 속

아킬레스가 거북이를 따라가는데 걸

에 살면서 아깝게 자신의 수학적 천재

리는 소요시간을 모두 합하면 10 + 1

성을 낭비해 버렸다. 그는 분명 “수학

+ 1/10 + 1/100 + 1/1000 + 1/10000

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될 뻔한 사

+ ........이다.

람”이었다.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www.koreana.com)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사전(辭典)이 사라질 위기에 몰렸다. 특히 국어사전의 위기가 심각하다. 한글 창제 이후 오랜 세월 쌓아온 모 국어의 집적물이자 지식과 지혜의 보물 창고인 사전이 경영 효율성 논리에 밀리고 있는 것이다. 15일 출판계 에 따르면 금성출판사는 지난달 31일 편집부 사전편찬 팀을 없애고 담당 인원 5명을 정리했다.

종이사전의 눈물 1984년 사전 시장에 뛰어든 이래 26년 만의 전담팀 해체다. 사전업계 3위로까지 올라선 금성이지만 최근 몇 년새 전자사전, 인터넷 검색 등 이 활발해지며 종이사전 시장이 많 이 위축된 데다 신어(新語)를 추가 하고 의미 변화 등을 반영하기 위 한 필수 인력 운용 등 고비용 저효 율 문제가 심각해지자 이 같은 결정 을 내렸다. 우리나라 출판등록 1호인 ‘이희 승 국어대사전’을 만든 민중서림 은 1994년 마지막으로 개정 증보 판을 낸 뒤 지금껏 개정판 제작 엄 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1998년 부 분 수정작업을 한 것 정도가 고작이 다. 사전 제작인원이 대폭 줄어들었 기 때문이다. 민중서림과 함께 사전 시장을 주 도해온 두산동아 역시 지난해 1월 ‘동아 E&C 콘텐츠’라는 별도 법인 을 세워 사전 제작팀을 본사에서 떼 냈다. 시사출판사, 교학사 등도 최근 2~3년 사이에 사전팀을 해체했다. 사정은 국가단체도 별반 다르 지 않다. 국립국어원은 50만 어휘 가 넘게 담긴 ‘표준국어대사전’을 1998년 편찬했지만 해당 출판사(두 산동아)에 적자만을 안겼다. 지난해 콘텐츠를 개정 보강하고서도 증보 판 발간은 체념한 상태다. 홈페이지 (www.korean.go.kr)를 통해 웹서비 스만을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출판사 사전팀의 잇단 해 체나 대규모 감원은 종이사전의 위

검색포털 등장후 위기 각 출판사 팀 해체·감원 신규콘텐츠 공급길 막혀 기에 국한되지 않는다. 종이 콘텐츠 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인터넷 포털 이나 전자사전 등이 다양한 신규 콘 텐츠를 공급받을 곳이 없어짐을 의

미하기 때문이다. 고명수 민중서림 편집위원은 “인 터넷 등에서 새로운 말들이 계속 나 오고 단어의 뜻도 바뀌고 있지만 기 존 사전은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 다.”면서 “(이윤 추구가 기본 목적 인) 일반 상업출판사에 사전의 존재 를 유지하도록 기대하는 것은 난망 한 일인 만큼 정부 차원의 사전 보 호 대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찰칵, 취업도 찍혔으면... 16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열 린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휴대전화로 졸업을 축하하는 기 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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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시의성·편의성 취약… 굼뜬 아날로그의 비애 출판사 수익악화로 외면 전자·전문사전만 명맥 종이 콘텐츠 보완 안되면 결국 사전 전체 위기 올 것

종이사전 세가지 오해·진실 사전이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 이러한 위기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더욱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사전 위기 의 심각성을 체감하는 이는 많지 않다. 사전 위기의 가 장 심각한 위기가 여기에 있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사 전의 위기를 둘러싼 대표적 세 가지 오해를 통해 사전 위기의 원인과 심각성을 살펴본다.

① 사전의 위기가 아니라 출판사의 위기다? 사전 시장은 민중서림과 두산동아가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금성출판사, 어문각, 삼성출판사 등 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그러나 20만 어휘의 중 사전과 10만 어휘의 소사전 정도만 부분적으로 개정되고 있을 뿐, 학술적 가치를 띤 30만 어 휘 이상의 대사전은 사실상 박물관에 들어가야 할 운명에 처했다. 사전류만을 제작, 출간하고 있는 민중서림은 심각하게 ‘탈출구’를 고민 중 이다. 그렇다고 출판사의 위기인 것은 결코 아 니다. 사전 만들기를 포기하면 그만이기 때문이 다. 돈 안 되는 국어사전이나 대사전보다는 전 문분야 특수용어 사전이나 영어 등 외국어사전 등으로 다변화해 경영난을 더는 시도도 있다. 실제 두산동아는 학습교재, 참고서, 아동서적 등을 활발히 제작하고 있다. 대차대조표만 놓고 보면 사전 매출의 빈곤을 크게 고민할 이유가 별로 없다는 얘기다.

사전의 위기 속에 15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사전 코너에 사전 견본이 덩그러니 펼쳐져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소는 온·오프라인을 떠나 사전 자체가 위기임 을 말해준다. 민중서림 관계자는 “종이사전이 냐, 전자사전이냐를 떠나 6~7년 간격으로 개 정 증보 콘텐츠를 공급하지 않으면 궁극적으로 사전은 생명력을 잃은 어휘들로 채워지고 만 다.”면서 “그 파장은 전자사전에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③ 사전의 위기는 사전만의 위기다? ② 사전의 위기가 아니라 종이사전의 위기다? 전자사전 등은 종이사전의 콘텐츠를 갖다 쓰 고 있다. 이는 콘텐츠를 공급하는 측에서 사전 의 어휘를 지속적으로 갱신하지 않으면 결국 전자사전, 인터넷 검색사전 등도 낡은 콘텐츠 를 쓸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민간 출판사들의 잇단 사전팀 해체 또는 축

한글 맞춤법은 1989년 3월 개정된 뒤 20년 넘게 한번도 고쳐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 사이 새로운 단어가 쉼없이 생겨나고 없어졌다. 기존 에 쓰던 단어의 의미도 조금씩 진화됐다. 그럼 에도 ‘성장’이 멈춰버린 사전은 새롭게 만들어 진 어휘를 담아내지도 못할 뿐더러 시대의 변 화에 맞춰 살아 움직이는 어휘 뜻의 변화를 제

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 예컨대 ‘야하다’라는 말은 과거 사전에서 ‘화 장을 진하게 한 얼굴의 표정과 모양’이라는 뜻 으로 쓰였다. 하지만 지금은 몸짓, 영화, 그림 등으로 의미가 파생, 확장됐다. ‘브런치’(아침 겸 점심식사)나 ‘스포일러’(영화나 드라마의 주 요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행위) 등 일상적으로 쓰이는 외래어 역시 개정 증보판을 만들지 않 으면 ‘죽은 사전’으로 전락하고 만다. 변화의 추세에 맞춰 수십 만개의 어휘들을 디지털로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작업도 만 만치 않다. 두산동아와 민중서림 정도를 제외하 면 다른 출판사들은 비용과 노력을 쏟을 엄두 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출판계 관계자는 “사전 의 위기를 사전만의 위기가 아닌 국어의 위기 로 보는 시각과 노력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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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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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과 사회 】마누엘 카스텔 등 4인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휴대전화·인터넷 등 이동통신

어떻게 사회를 뒤흔들까

2004년 3월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3개의 교외 열차가 폭발해서 192명이 죽고 1000명 이상의 부상 자가 발생했다. 그 폭발은 원격조종으로 작동하는 이 동전화에 의해 이뤄졌다. 스페인 국회의원 선거 나 흘 전이라는 정치적으로 미묘한 시기에 발생한 폭탄 테러였다. 당시 선거의 주요 쟁점은 스페인의 이라크 전쟁 참가 여부였다. 집권여당인 국민당 정부는 마 드리드 폭탄 테러에 대해 어떤 증거가 드러나지 않 았는데 ETA라는 바스크 과격주의 단체가 폭발의 배 후라고 발표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알 카에다의 소행 일 가능성이 커지자, 스페인 국민의 67%는 정부가 정 치적 이익을 얻고자 테러 공격에 관한 정보를 조작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스페인 국민은 파병을 반대했 기 때문이다. 스페인 의회 조사위원회도 정부 측 편 향을 보였다. 수천명의 시민은 3월12일과 13일 정보조작 실체 를 확신했고, 이동전화의 문자메시지와 인터넷을 통 해 전 국민에게 퍼뜨렸다. 선거를 이틀 앞둔 토요일 이동통신의 문자메시지 전송량은 평시보다 20% 증가 했고, 하루 앞둔 일요일에는 평소보다 40%가 증가했 다. 당시 국민은 정부의 직간접적인 통제하에 있던 주 요 방송사와 신문·라디오를 신뢰하지 않고, 대안통신 채널을 이용했다. 선거 결과는 사회당이 77% 득표율 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사회당 정부는 즉각적으 로 이라크에서 철군했다.

이동통신이 정치·경제에 미친 영향 분석 스페인의 이 경험은 2001년 임기를 3분의1도 채우 지 못한 필리핀 에스트라다 대통령의 사임을 이끌어 낸 것과 마찬가지로 정치커뮤니케니션 역사의 전환점 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동전화를 갖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개인과 민중활동가들은 강력하고 광범위하며, 개인화된 즉각적인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과거 강력한 통신망을 확보하고 정

보를 통제하는 것은 정부나 국가만이 할 수 있는 일 이었는데, 휴대전화가 세상을 바꾼 것이다. ‘이동통신과 사회’(마누엘 카스텔·미레야 페르난데 스-아르데볼 등 4인 지음, 김원용·성혜령 옮김, 커뮤 니케이션북스 펴냄)는 이처럼 휴대전화와 무선 인터 넷 등 이동통신이 현대 사회의 청년문화와 정치, 경제 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흥미로운 책이다. 분석대상을 유럽이나 미국으로 국한하지 않고 아프리카와 오세아 니아, 라틴아메리카 등으로 확장시켰다. 때문에 아프 리카 최빈국에서 이동통신이 어떻게 유선 전화의 대 체재로서 존재하는가를 통계와 함께 접할 수 있다. 4명의 저자들 중 마누엘 카스텔은 미국 서든캘리 포리아 대학의 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이자 바르셀로 나 카탈루냐 개방대의 연구 교수이고, 잭 린추안 추 는 홍콩 중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등으로 최첨단 정 보통신(IT)이 어떻게 사회를 뒤흔들 수 있는 지를 살 펴보고자 한 것 같다.

상 말이다. 휴대전화로 시간과 공간적인 격차를 뛰어 넘기 때문에 세계가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평평해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동통신의 보급과 확대는 또한 가난한 나라가 ‘건 너뛰기식’ 경제발전을 할 가능성도 보여준다. 이동전 화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의 디지털 격차를 줄 이고,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촉진하는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기대다. 저소득 국가에서 인구 100명당 평균 10명 이상이 이동전화가 있으면 1인당 국내총생산이 0.59%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선진국 은 유선전화가 네트워크 효과를 수행하지만, 개발도 상국은 이동전화를 통한 네트워크 효과가 훨씬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 국가 내에서도 이동전화가 유선전화보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훨씬 유용하 다는 분석이 나타난다. 때문에 중국 이주노 동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리틀 스마트폰’ 시스템이나, 인도 저소득층을 위한 ‘코텍’,

문자메시지로‘청년문화’발전 스페인이나 필리핀, 2002년 한국 노무현 대통령 후 보의 당선사례만 보면 이동통신과 문자메시지가 마치 정치사회적 변혁을 쉽게 이끌어내는 도구처럼 보이지 만, 그 활용에는 본질적으로 제한적 성격이 있다는 것 도 이 책은 함께 보여준다. 2003년 중국 광둥성 병원에서 사스가 출몰하자, 병 원관계자와 희생된 가족, 친구들은 이런 이질적이고 낯설고 치명적인 질병에 대해 주위에 문자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 문자메시지는 광둥성 도시 주민 들은 물론 성 밖으로도 퍼져 나갔는데, 이때 중국 베 이징 공공 위생 당국자들은 대중매체를 통해 역정보 를 보내며 공식 캠페인에 들어갔다. 결국 휴대전화의 문자메시지를 통한 정보는 신뢰도가 낮은 정보로 인 식돼 소문은 잦아들고, 국민은 정부를 신뢰했다. 그러 나 몇 주가 지나고 나서 국민은 사스가 창궐하는 것 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무선통신과 정치권력 간의 관계를 사례로 소개했 지만, 이 책은 문자메시지를 통한 각국의 청년문화현 상이 대체로 비슷한 양상으로 발전하는 것도 보여준 다. 모국어의 맞춤법 파괴 사례라든지, 젊은이들이 문 자메시지를 통해 개인 네트워크를 확장시켜나간다든 지, 세대 간 격차를 뛰어넘는다든지 하는 문화적 현

우간다의 ‘모바일 공중전화 시스템’과 ‘빌리지폰’, 남 아프리카공화국의 ‘모바일 공중전화 대리점’ 등은 선 불카드와 저렴한 통신요금 등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 이 소외되지 않고 일자리에 접근하는 방안을 제시하 고 있다. 8장으로 구성된 책은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요약본이 달려 있다. 어지럽게 읽고 요점정리를 읽으 면 머릿속이 더 개운해진다. 이 책과 함께 강준만 전북대 교수가 쓴 한국사회에 서 전화의 정치사회적 역할을 다룬 ‘전화의 역사’(인 물과 사상사 펴냄)를 읽는다면 최근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보이스피싱, 전화매춘, 휴대전화 만능시대 등 각종 사회문제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될 것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경제적 세계화에 멍드는 예술 【 예술의 위기 】요스트 스미르스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어느 시대에나 예술 은 특정한 사회의 갈등, 욕구, 유머, 미적 선호를 반영한다. 그리고 각 지 역은 고유 문화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며 문화의 다양성을 지켜왔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일종의 주문처럼 여겨지는 ‘경제 논리’와 ‘세계화’에 의해 예술 문화는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예술의 위기’(요스트 스미르스 지음, 김영한·유 지나 옮김,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는 경제적 세 계화와 디지털화가 예술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 치는지를 밝히고, 문제점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

을 찾는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예술대에서 예술정치학 를 가르치는 요스트 스미르스 교수는 ‘세계화’는 미국·유럽·일본이라는 꼭짓점으로 경제와 문화 흐름이 집중되는 삼각구도라고 말한다. 예술계에 서는 영화, 방송, 음반, 마케팅 등을 확보한 초국 적 문화복합기업이 주도하는 현상을 보인다. 이 들 문화복합기업은 영화를 제작해 공중파와 유 료 케이블 텔레비전으로 방영하고, 사운드 트랙 음반을 만들어 배급한다. 비디오게임, 테마파크, 만화, 티셔츠, 모자 등 무수히 많은 라이선스와

소비 제품을 제작해 보급하며 획일화된 ‘대중문 화’를 형성한다. 무명 아티스트와 알려지지 않은 음악에 대한 창조적 위험부담을 떠안는 대신 기 성 스타의 블록버스터 히트음반을 출시해 단기 이익을 올리는 데 혈안이 된다. 다양한 취향의 문 화, 새로운 아티스트의 출현, 예술 장르의 발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예술가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주기 위해 만든 저작권도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저작권 이 거대 비즈니스 영역으로 들어가면서 이곳에 투자한 문화복합기업에 집중되고, 결과적으로 이

들 기업만 수혜를 얻는 상황이 된다. 대안은 무엇인가. 우선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 다. 문화의 개념과 작동방식을 정의하는 게 아 니라,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 ‘독립적 관찰 자’로 다양한 작품이 만들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지금의 저작권 제도는 무리한 제 재로 많은 이들을 ‘불법행위자’로 몰아가는 양상 이다. 예술가들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명 확한 그림을 바탕으로 문화를 향유하도록 해야 한다. 책은 논문을 읽는 듯 다소 어렵다. 그러나 문 화의 다양성을 잃어가고 시장 만능주의에 밀려 전통문화가 사라지는 현실에 처한 우리라면, 또 저작권법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이어가는 요즘이 라면 생각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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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얻은 목포의 상징 삼학도 오래전 전남 목포의 지인에게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목포의 상징 중 하나인 삼학도를 다시 볼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의당 제자리에 있어야 할 섬을 다시 보게 되다니요. 도무지 무슨 뜻인지 의아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삼학도는 목포 사람들의 가슴에서 멀어져 있었던 겁니다. 가장 큰 원인은 간척사업이었습니다. 삼학도는 유달산과 함께 목포를 대표 하는 상징물이지요. 그런데 저마다의 가슴에 아스라이 남아 있어야 할 삼학도가 뭍으로 변한 겁니다. 전혀 섬답지 못한 몰골을 하고 있는 데다, 공장 건물과 관공서가 들어서면서 목포 사람들은 도무지 발 걸음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지요. 버려 진 자식 같았던 그 삼학도가 다시 돌아옵니다. 목포시가 10년째 벌이고 있는 복구공사가 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총 공사비만도 1300억원 가까이 됩니다. 지역사회에서는 대단히 큰 돈일 겁니 다. 눈앞의 경제적 이득만 좇는다면 결코 시도할 수 없는 공사지요. 옛모습을 찾겠다고는 했으나, 예전만 은 못합니다. 형태는 갖췄으되, 빛바랜 사진 속에서 보았던 모습은 많이 잃었습니다. 그러나 삼학도엔 여전히 목포 사람들의 정서와 애환이 살아 흐르고 있지요. 지금은 다소 어색하고 살갑지 않더라도, 하루 이틀 지나다 보면 사람과 섬이 화해할 날도 오지 않겠습니까. 천문 학적인 돈을 포기하고 다시 얻은 삼학도인 만큼, 목포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찾아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섬과 사람의 화해 섬에서 뭍이 되어버린 삼학도

놀이터로, 씨름장으로, 그리고 밀회 장소로

언제부터인가 목포 시내 교통표지판에 ‘삼학 도’가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다. 얼마전 바로 그 자 리엔 해양경찰서, 혹은 한국제분 등 다른 목적지를 알리는 표지가 있었을 터. 점차 삼학도가 목포 사 람들 삶에 다가가고 있다는 뜻일 게다. 헐벗고 궁핍했던 시절인 1968년부터 73년까지, 정부는 삼학도 주변에 대한 간척사업을 벌였다. 외 국에서 들여온 석탄과 밀가루, 설탕 등을 내륙으 로 실어나를 전초기지로 삼기 위해서였다. 그때부 터 섬은 뭍이 되고 섬 외곽에는 부두가, 중턱에는 제분공장이 세워지기 시작했다. 산자락은 절단되 고, 주택이 난립했다. 목포 사람들이 윤락가를 지칭 하던 ‘옐로 하우스’도 그때 들어섰다. 그 와중에 삼 학도는 동네 뒷산보다 못한, 볼품없는 존재로 추락 하고 만다. 간척과 삼학도를 맞바꾼 셈이다. 그렇게 삼학도는 잊혀져 갔다. 목포의 근대사를 ‘간척의 역사’라 할 만큼 목포 는 간척사업과 연관이 깊다. 조대형 문화관광해설 사는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된 간척으로 목포의 몸 집이 두 배 가까이 불었다.”고 했다. 간척사업의 틈 바구니에서 삼학도 또한 예외가 될 수 없었다. 목포시청 관광기획과 조건형 계장에 따르면 삼 학도 매립공사 당시 인부들의 일당으로 미제 원조 밀가루가 지급됐고, 어린이들은 그 밀가 루를 구멍가게에서 사탕 등과 바꿔 먹었다고 하니 삼학도는 섬으로서 명을 다하는 순간까지 여러 사람에게 덕을 나눠준 셈이다.

삼학도는 대삼학도와 중삼학도, 소삼학도가 크 기에 따라 일렬로 늘어서 있다. 예전엔 뭍에서 가 장 먼 소삼학도가 1㎞, 가장 가까운 대삼학도는 600m 남짓 떨어져 있었다. 조 계장은 “어린 시절 엔 배를 타고 삼학도꺼정 들어갔다가, 머리에 옷 을 인 채 목포까지 헤엄쳐 오고는 했지요. 뭍에서 는 놀거리가 부족했응께 그라고 놀았지요. 아마 목 포 사람들 다 그랬을 것이요. 예전엔 요즘과 달리 삼학도에서 나올 때만 왕복 요금을 받았응께.”라며 걸쭉한 호남 사투리를 섞어 설명했다. 물론 소풍 장소로 자주 찾기도 했다. 단옷날이면 어른들은 나룻배를 타고 건너와 모 래톱에서 씨름 등 전통놀이를 즐겼다. 연인들에겐 몰래 숨어 유희를 즐기고 사랑을 다짐하던 ‘해방 구’와 같은 곳이었다. 조선시대 목포 만호청(萬戶 廳)에 땔감을 공급하던 곳이었을 만큼 수목이 울 창해, 뭍에서라면 따가웠을 타인의 시선을 피하기 에 제격이었던 곳. 애써 외면했지만, 가슴에서 삼학도를 완전히 지 울 수는 없는 노릇. 목포시민들은 1998년 삼학도 복원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고(故) 김 대중 대통령이 복원사업 지원의사를 표시하면서 논의는 실행단계로 접어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2000년 1월 사업비 1243억원을 들인 복원공사가 시작됐다. 절개된 소·중 삼학도에 흙을 쌓아 산 형 태를 만들고, 곰솔 등 4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대삼학도 ‘옐로 하우스’ 자리엔 ‘목포의 눈물’을 노

삼학도가 왔응께

래한 가수 고(故) 이난영의 유해를 수목장으로 안 치한 난영공원을 조성했다. 삼학도를 짓누르던 공 장 등 건축물들의 철거와 이전 작업도 병행했다. 목포시는 2007년 3월 1차로 소삼학도에 배수관 문과 교량 5개 등을 조성한 데 이어, 2차로 소삼 학도와 중삼학도를 연결하는 호안수로 742m 등 의 토목공사를 2008년 2월 마무리 했다. 그리고 중·대삼학도 호안수로 1500m와 교량 6개 등 3차 공사는 이달 마무리된다. 시는 삼학도 호안수로 총 2242m와 교량 12개 등을 바다로 연결시킨 뒤 이 달 말, 늦어도 3월 초엔 개통식을 갖고 일반에 공 개할 예정이다.

이제는 사라지게 될 삼학도선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전북 군산 의 ‘페이퍼코리아선’처럼 화물열차가 화물열차가 목포시내를 관통하며 내달리던 ‘삼학도선(線)’은 이 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삼학도 간척 사업 당시 놓여진 삼학도선은 섬 바깥쪽에 조성 된 ‘삼학부두’에서 석탄, 밀가루 등을 싣고 목포역 까지 운행하던 약 2.3㎞ 길이의 지선이다. 삼학도 에 마지막 남은 공장인 한국제분이 2011년 충남 당진으로 이전되고 나면 삼학도선의 임무 또한 완 전히 없어진다. 시에서는 시내 구간 1.8㎞는 철거하고, 삼학도 부 두 안쪽의 약 400m 구간은 레일 바이크 등 위락시 설로 이용할 생각이다. 하지만 시내 구간 철거에 앞 서 한번쯤 득실을 따져 봐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섣불리 근대 역사유적들을 철거한 뒤 후회하는 경 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목포를 찾 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말에만 여객열차 1~2량을 편 성해 목포역까지 오가는 관광열차로 이용한다거나, 삼학도 안쪽에 조성될 레일바이크 노선을 연장하는 것도 생각해 봄직하다. 목포가 자랑하는 ‘문화·역사 의 거리’와의 연계성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⑤ ① 간척사업 이전의 삼학도 모습. ② 2007년 부분 개방된 소삼학도. 삼학부두를 오가는 화물차에 치이고, 하적물들에 밟히는 등 수난을 겪으며 몸집 자체가 많 이 줄었다. ③ 삼학도 복원공사 종료와 함께 사라질 운명에 처한 삼학도선. ④ 목포의 명물 갓바위. 인근에 남농기념관 등 둘러볼 만한 문화예술 관련 시설들 이 많다. ⑤ 10년 동안의 복구공사가 막바지에 이른 삼학도. 목포시는 이달 말, 늦어도 새달 초엔 호안수로를 바다와 연결하는 통수식을 갖고 일반에 개방할 계 획이다. 섬 뒷편 건물과 구조물들은 2011년까지 대부분 철거된다. 섬 뒷편 건물과 구조물들은 2011년까지 대부분 철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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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인기 모바일성경 종이성경 뛰어 넘을까요 블 이용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성경 통 독을 목표로 한다.”면서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고, 적 용대상 휴대전화도 점차 늘어나면 이용 자 수가 더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론도 있다. “성경 말씀은 어디까지 나 책으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이들은 교회에서 성경 책 대신 휴 대전화를 만지작거리는 신자들에게 “불 경스럽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목회자들도 아직은 모바일 성경 사용 에 소극적이다. 일부 개신교 목회자들 이 휴대전화 성경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모바일성경“검색·휴대·메모 편해요” 성경 책을 보완하는 수준이다. 한 젊은 목사는 모바일 성경의 편리성에 주목하 회사원 김동희(36·인천 계양구)씨는 교회에 갈 때 성경 책을 들고 가 더구나 검색기능이 있어 원하는 성 면서도 “목사가 휴대전화를 보며 설교 지 않는다. 손바닥 안에 성경이며 찬송가가 모두 들어 있기 때문이다. 경 구절을 바로바로 찾기도 쉽고, 생각 할 수는 없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따 그는 두툼한 성경책 대신 휴대전화에 들어가 있는‘모바일 성경’을 나는 내용을 즉석에서 메모할 수도 있 라서 아무리 IT환경이 발전하고 급변해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 확대, 휴대전화 부가기능 다양화 등 급격한 어 많은 기독교인들이 목표로 삼는 ‘성 도 모바일 성경이 종이 성경을 대체하 정보기술(IT) 환경 변화가 신앙생활에도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특히 경 통독’에 매우 유용하다는 반응이 나 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좀 더 우 세하다. 오고 있다. 휴대전화 등에 성경을 담은 모바일 성경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확산 속도도 문학작품 등 일반 신동운 온맘닷컴 PR팀 차장은 “마이 16일 기독교 생활문화 포털 온맘닷 컴(www.onmam.com)에 따르면 이곳에 서 지난해 말부터 제공하고 있는 성경 서비스 ‘마이블(mible)’ 사용자가 최근 1만명을 넘어섰다. 마이블은 유무선 연 동 성경 읽기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컴 퓨터와 휴대전화에 성경 및 관련 해설 등을 내려받을(다운로드) 수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모바일 성경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편하기 때 문”이다. 두꺼운 성경책과 비교해 휴대 전화가 가지고 있는 휴대의 용이성은 말할 것도 없다.

스티브 잡스 애플사(社) 최고경영자 (CEO)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비 교하는 것은 불경스러운 일일지 모르 겠다. 두 사람 모두에게. 하지만 뇌의 전전두엽(前前頭葉)을 작심하고 활성화시킨 뒤 생각하면 둘 의 유사점이 없지 않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 두 사람 다 독재적 카리스마를 내 뿜는다. 그들이 한번 마음 먹은 일은 밑에서 감히 거스르지 못할 만큼 자기 확신이 강하다. 행사 또는 프레젠테이 션에서 대중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과 정이 치밀한 연출의 산물이라는 점도

스티브 잡스와 김정일 비슷하다. 둘 다 종교적 찬양(디지털 현자, 경애하는 지도자)으로 숭배된다. 양복을 입지 않는 전략적 유미주의도 닮았다. 실은, 다음과 같은 얘기가 하고 싶어 이 글을 시작했다. 두 사람 모두 ‘다르 게 생각하기’(Think different)로 세상

을 움직일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컴퓨터 그래픽만으로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아이디어는 잡스의 것이었 다. 그는 매혹적인 디자인과 간편한 기 능을 갖춘 MP3로 음악을 듣는 문화를 창출했다. “그레이엄 벨이 전화를 발명 했을 때 시장조사를 했을까. 천만의 말

씀!”이라는 그의 사자후는 ‘다르게 생 각하기’의 무한(無限)을 보여준다. “우주를 뒤흔들자.”고 기염을 토하는 이 ‘디지털 구루(guru)’는 오늘날 아이 작 뉴턴 이래 가장 기념비적인 사과(애 플)의 주인이 됐다. 김정일은 세계 주류 리더들과 반대

출판물보다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종이성경은 부적과 같은 느낌” 김윤성 한신대 종교학과 교수는 “교 리만으로 볼 때 성경 책 자체에 특별한 힘이 있다고 보기 어렵지만 토속적인 주술이나 신자들의 믿음 차원에서 종이 성경 책에 일종의 부적과 같은 힘이 깃 들어 있다고 여길 가능성이 크다.”고 진 단했다. 그럼에도 모바일 성경 사용자는 꾸준 히 늘어나는 추세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거부감만 드러낼 것이 아니라 공존방안 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창익(종교학) 한신대 학술원 연구 교수는 “책의 시대가 끝났다는 징후는 사회 곳곳에서 포착되며 종교도 이 같 은 변화를 피해갈 수는 없다.”며 “종교 의례나 공동체 생활 등 신앙이 사회의 변화에 주목하고 그 안에서의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쪽을 바라보고 있다. 대문을 걸어잠그 고도 경제발전이 가능하다고 믿는 이 ‘경애하는 지도자 동지’는 사과나무에 서 배가 떨어지길 기다리는 사람처럼 보인다. 3대(代) 세습을 목표로 플루토 늄을 부여안고 줄타기하는 모험술은 별로 바뀔 기미가 없다. 닮은꼴 하나 더. 김정일의 ‘다르게 살아가기’ 정책에 볼모가 된 많은 북한 주민이 배를 곯고 있다. 잡스가 출시 한 아이패드와 아이폰, 아이팟을 매집 하느라 숭배자들의 지갑은 자꾸만 홀 쭉해지고 있다. carlo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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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밀리고 중국어에 치이고… 불어가 작아진다 을 박차고 나가 버렸지만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본인은 영어를 못함에도 “국제회 의에서 더 이상 프랑스어만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취임 다음해인 2008년 교육부가 영어 교 육 강화 방침을 밝힌 이후로 프랑스 내 영어 사용에 대한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다. 프랑스의 자국 언어 보호 정책은 1994년 제정된 ‘투봉법’으로 대표된다. 모든 방송·광 고 등에서는 프랑스어를 우선 사용해야 한 다. 예를 들어 프랑스 라디오 전파를 타는 노 래의 40%는 프랑스어곡이어야 한다. 하지만 영어가 법의 허점을 파고들고 있다고 프랑스 어 보호 단체들은 지적한다.

외교 언어=프랑스어 공식 깨지나

지난 12일 개막한 밴쿠버동계올 림픽의 준비위원회에 주어진 과제 중 하나는 영어와 프랑스어로 행사 를 진행하는 것이었다. 두 언어 모 두 캐나다의 공식 언어이지만 경기 가 열리는 밴쿠버가 속해 있는 브 리티시컬럼비아주는 프랑스어 인 구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이중 언어 정책에 냉소적인 곳이기 때 문이다. 프랑스어를 할 수 있는 자원봉 사자 3000명이 ‘bonjour(안녕하세 요)’라고 쓰인 배지를 달고 곳곳에

이제

배치됐지만, 존 펄롱 밴쿠버동계올 림픽조직위원회(VANOC) 위원장이 개막 연설 대부분을 영어로 진행하 는 등 사실상 프랑스어는 소외되는 분위기였다. 아이러니하게도 34년 만에 캐나다 안방에서의 첫 금메 달을 안겨준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남자 부문의 알레산드르 빌로도는 프랑스어가 모국어인 선수였다.

프랑스·캐나다에서도 위상 흔들 공식 공용어는 없지만 사실상 프

랑스어가 그 역할을 해왔던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도 영어가 그 자리 를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 일간 르 몽드에 따르면 이곳 사람들이 지역 토박이 말인 플레밍어와 정부 언어 인 프랑스어 중 어느 하나를 선택 하는 대신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자국어 보호의 교과서로 불리는 프랑스에서도 영어의 위협은 크다.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은 2006년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한 프 랑스 경제인이 영어로 연설하자 문

아그레망(agrement), 코뮈니케 (communique) 등 익숙한 외교 용어 대부분 이 프랑스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이라는 점을 들지 않더라도 프랑스어 하면 곧 외교 언어 로 인식돼 왔다. 유엔의 경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6개 언어가 공식 언어다. 하지만 유엔 사무국 등 대부분의 유엔 조직에서는 영어와 프랑스어가 실무 언어 다. 이 두 언어는 유엔 공식 출범 다음해 인 1946년부터 실무 언어 역할을 해 왔지 만, 최근 크게 달라졌다.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가 프랑스어를 거의 못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외교가는 ‘충격 (choc)’과 ‘끔찍함(horreur)’에 몸서리쳤다고 다니엘 해넌 EU 의원은 전했다. 고위 외교직에 오른 인물이 프랑스어를 거 의 구사하지 못한다는 것은 과거에는 상상 도 하지 못할 일이었지만 지금은 국제사회 에서 프랑스어의 위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일 화가 됐다.

추락해도 바닥은 있다 영국의 보수 성향의 역사가인 앤드루 로 버트는 “프랑스는 이제 영어가 세계 공용어

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미 인터넷과 항공업계, 컴퓨터 산업, 국제 사업 등에서 영어가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된 다는 현실로 미뤄볼 때 수긍이 간다. 중국에서의 영어 열풍도 대단해, 2030년 이면 영어를 구사하는 중국인이 미국인보다 많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프랑스의 자국어 사랑은 여전히 그 어느 나라 국민보다 강하다. 제라르 아로 유엔 주재 프랑스대사는 유엔 안보리이사회 순번 의장국으로서 계획을 영어로 제출하라 는 요청을 받고 한마디로 거절했다. “나는 영 어할 줄 모릅니다. 푸앵(마침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취임 후 프랑스어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최근 사르코지 대통령의 프랑스어 진 흥 특별 대사 자격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한 장 피에르 라파랭 전 총리는 “반 총장이 프 랑스어로 얘기하기를 고집했다.”면서 “(이날 대화로) 프랑스어를 할 줄 안다는 것을 증명 했다.”고 전했다. 국제프랑스어사용권기구(OIF)에 따르면 프랑스어는 32개국의 공용어이며 전 세계 2억명이 구사하는 언어다. 영어와 함께 5대 륙에서 사용되는 유일한 언어이기도 하다. 영어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다른 언어들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얘기다. 다음달 20일 창설 40년을 맞는 OIF는 초창기와 다 름없이 왕성한 활동으로 프랑스어권의 건재 함을 과시하고 있다. 프랑스 주간 르누벨옵세르바퇴르 기자인 마리 엘렌 마르탱은 “프랑스어에 오 르부아 르(작별인사)를 말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그는 “국제 사회에서 이라크 전쟁처럼 미국 이 주도하고 영국이 거들어 잘못된 방향으 로 나아갈 때 강하게 ‘농(non·안돼)’을 외칠 수 있는 목소리가 필요하다.”면서 OIF는 유 럽, 아프리카, 일부 아랍권 국가를 연결해 주 는 다리 역할을 해 영미권의 독주를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언어는 의사소통의 수 단 그 이상”이라면서 “누구나 자국어로 생각 할 권리를 지니듯 프랑스인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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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제조기술·시스템 싹 바꿔야‘세계 名酒’로 뜬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지난해 국 내 최고 히트 상품은 대한민국 대 표 전통주 막걸리다. 시장에서 외면 받으며 농촌의 뒤안길로 사라지던 막걸리가 웰빙 열풍을 타고 화려하 게 부활했다는 얘기다. 지난해 막걸 리 수출액은 630만달러로 2008년보 다 41.9% 증가했다. 농수산물 수출 액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증가율

이다. 그러나 막걸리의 미래를 장담 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많다. 주류 시장은 빠르게 변한다. 최근 10년 동 안에만 해도 과실주, 기능성 약주 등 이 고작 2~3년씩 인기를 끌다가 소 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유행에 민감 한 주류시장에서 막걸리가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막 걸리 롱런의 길을 짚어본다.

주류업무 총괄 컨트롤타워 없어 가격 등 혼란 양조 전용 쌀 개발·음식연계 수출전략 펴야 막걸리‘장수의 길’

현대화의 척도인 기술개발 역시 더 디다. 국내에는 양조학을 전문적으로 “막걸리 제조장은 열풍과는 다릅니 다루는 학과가 없다. 일본의 일본주 부 다. 확실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기 흥에는 대형 연구소인 ‘주류총합연구 술 전수도 이뤄지지 않는 실정입니다.” 소’가 중심에 있었지만 국내 전문가는 전문가들은 국내 막걸리 업계의 실상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국세청기 이 열풍과는 거리가 멀다고 입을 모은 술연구소 등에 한두 명씩 흩어져 있는 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시스템 게 전부다. 국순당 관계자는 “막걸리 제조기술 이나 기술수준 모두 열악하다는 것이 중에 대량생산 공정에 도입할 수 있는 문제”라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 한국에는 780개에 이르는 막 부분이 거의 없었다.”고 토로했다. 우 걸리 생산업체가 있지만 몇몇을 제외 후죽순처럼 등장한 프랜차이즈와 전 하면 생산 시설은 일제강점기때에 만 문가의 허상도 지적된다. 주류업계의 든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처지다. 한 관계자는 “전문가라고 강의를 다니 효율은 떨어지고 기술개발은 정체된 는 사람들조차 내세울 부분은 막걸리 곳이 많다. 현황 파악조차 쉽지 않아 를 많이 마셔봤다는 것”이라며 “기술 막걸리 산업진흥 방안을 세우기도 어 자와 학자가 필요한데 평론가만 있는 려운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막걸리 세 형국”이라고 비판했다. 가격 구조도 왜곡돼 있다. 영세업 계화의 가장 큰 걸림돌로 컨트롤타워 문제를 꼽는다. 주류 업무는 원칙적으 체들이 도매상을 통해 납품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니 장수막걸리 1박스는 로 국세청의 몫이다. 농촌정책과 식품산업의 주무부서인 출고가가 1만 4000원이지만 도매가는 농식품부조차 국세청의 통계연보와 관 1만 8000원, 소매가는 2만 6000원이 세청 무역통계연보를 기반으로 막걸리 다. 선진화된 유통 시설과 시스템을 갖 시장 규모를 추산하고 있다. 한 막걸리 추지 못한 탓이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제조업자는 “농협이나 농식품부에 지 원을 요청하면 술은 국세청 소관이라 으로는 ‘마케팅보드’가 거론된다. 협동 조합, 매매주문 등을 총괄하는 마케팅 는 말만 듣곤 했다.”고 전했다.

막걸리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수출액이지난 해 630만달러를 돌파했다. 외국인들이서 울 북촌한옥마을 락고재에서 막걸리를 맛보고 있다.  국순당 제공

보드는 일종의 유통공사 개념이다. 농식품부는 “통상마찰이 생길 수 있 어, 관계법령을 정비해 민간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공포된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 그 첫걸음이 다. 법안은 양조전문가 육성근거를 마 련하고 주세법에 산업진흥과 기술개발 지원을 명문화했다. 또 품질고급화를 위해 원산지표시와 인증제 도입이 가 능하도록 했다. 원산지 표시제는 한우

원산지 표시제가 모델이 됐다. 2008년 한우 원산지 표시제가 시행 되면서 2003년 36.3%에 머물렀던 시 장점유율이 지난해 50%까지 올랐다. 양조 전용 쌀품종의 개발 및 보급 도 시급하다. 현재 막걸리와 약주는 정 부 비축미 해소차원에서 대부분 수입 쌀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농진청 관 계자는 “일본주는 전용 쌀품종만 80여 종에 이르고, 100% 일본쌀로만 생산 하고 있다.”면서 “2015년까지 20개 품

종의 막걸리 전용쌀을 개발할 계획”이 라고 설명했다. 현재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한 ‘한식 세계화’와 연계하는 방안도 기대 해볼 만하다. 문광부의 ‘전통한옥사업’, 농식품부의 ‘농어촌체험마을’ 등도 연 계 대상이다. 단순히 막걸리라는 단품 메뉴만 들고 나갈 것이 아니라 외국인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음식개발과 연계 한 수출전략도 요구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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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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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열쇠 아래 낱말을 푸신 후 ♥와 ♡칸의 글자를 이으면 연예인 (스타커플) 이름이 됩니다.

1. 닭이나 날짐승의 먹이. 3. 이름을 지음. 5. 입맛. 6. 사물의 가장 긴요한 기회나 막다른 때 의 상황. 8. 조용히 있는 가운데 어떤 움직임이 있 음. 11. 옷감 따위에 금빛 가루로 여러 가지 무 늬를 놓은 것.

13. 일의 됨과 아니 됨. 15. 둘 또는 그 이상의 것을 같은 것으로

25. 등사기나 복사기 따위로 만든 인쇄물. 27. 열차 철교에 대해, 큰 강에 사람과 자

봄.

동차만 다니도록 놓은 다리.

18. 비계와 살이 세 겹으로 되어 있는 것 처럼 보이는 돼지고기.

28. 끊임없이 늘 흘러가는 물. ‘○류○’ 30. 대한민국 헌법의 공포를 기념하는 국

21. 약손가락. 22. 언행이 싱거운 사람의 별명. ‘○건○’ 23. 아내와 함께 동행함. 24. 임금·스승·아버지의 은혜는 같다는 뜻.

경일. 7월 17일. 31. 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있는 사람. 33. 쇠로 된 재료로 온갖 기구를 만드는 소규모의 공장.

12. 서넛이나 대여섯 사람씩 떼를 지어 다

21. 사람이 살지 않는 외딴 섬. 26. 헤엄칠 때 발로 물 위를 잇따라 치

세로열쇠 2.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 3. 전에는 그르다고 생각했던 일이 지금은 옳다고 생각됨. 4. 바로잡아서 고침. 7. 꽃·눈 같은 것이 따로 된 한 덩이. 9. 어떤 목적을 위하여 줄곧 한 자리에 머 물러 떠나지 않고 버티는 일. 10. 군대·경찰·소방대 등이, 활동하기 위 해 현장으로 감.

나자, 갑자기 시체가 벌떡 일어났다. 자기 팔 을 떼어 주면서 “학생, 이걸로 공부해!” 학생은 얼떨결에 시체의 팔을 잡아 들고 너무 놀라 도망을 쳤다. 시체는 금방 학생을 따라 잡으며 자기 다리를 떼어 건네주면서 “학생, 이걸로 공부해!” 너무 놀란 학생은 다리를 받아들고 계속 도망 ● 이젠 글렀어 한밤중 침대 속에서 철수와 영희가 속삭이고 을 쳤다. 이번에도 학생을 따라잡은 시체는 자 기 머리를 떼어주며 말했다. 있었다. “학생, 이걸로 공부해!” 철수: “여보 내 주식이 한창 오르고 있소.” 영희:“오늘은 글렀어요. 증권거래소가 문을 닫 그러자 겁에 질린 의대생은 덜덜 떨며 말했다. “거긴 시험 범위가 아닌데요 았어요.” 철수: “내 주식은 딱딱한데 말이야.” ● 화산폭발 영희:“거래소는 문을 닫았다고 말했잖아요.” 한참있다가 이혼 재판을 받으러 온 부부가 판사 앞에서 영희:“할 수 없으니 열어주겠어요.” 입씨름을 했다. “제 아내가 성생활에 만족하지 철수:“이젠 글렀어. 방출돼 버렸어.” 못한다고 말했지만 거짓말입니다. 저의 성욕 은 마치 화산같이 폭발하거든요.” ● 해부학 교실 판사가 남편의 말을 듣고 아내에게 사실을 물 어느 의대생이 해부학 시험을 앞두고 한밤중 었다. “사실인지도 모르죠. 그런데 그 화산은 에 혼자서 해부학 교실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 5년이 지나도록 한 번도 폭발하지 않은 휴화 고 있었다. 밤 12시를 알리는 시계 종소리가 산인걸요.”

니거나 무슨 일을 하는 모양. 14. 한 사람이 두 임금을 섬기지 아니함. 16. 한마음 한 몸. 곧, 서로 굳게 결합함. 17. 매우 사랑하고 귀중히 여김. 19. 몸을 죽여 인(仁)을 이룸. 즉, 옳은 일 을 위해 목숨을 버림. 20. 남편 주장에 아내가 따르는 것이 부부 화합의 도리라는 뜻.

는 일. 27. 찹쌀을 시루에 쪄서 떡메로 친 다음, 길둥글거나 모나게 썰어 고물을 묻힌 떡. 29. 봉급 외에 따로 주는 보수. 30. 스승의 가르침을 받거나 받는 사람. 32. 예전에 선비·농부·공장(工匠)·상인의 네 가지 신분을 일컫던 말.

교육용 두뇌퍼즐

스도쿠 SUDOKU 9개의 블럭 안에 1부터 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넣어보세요!!

“머리를 쓰려면 이렇게 써야지”지난 10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한 중국 곡예단원이 머리 위에 아 슬아슬하게 의자를 올리는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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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232-4565 604-817-6091 604-288-9650 604-540-0306

미용(지역별)

ROYAL(코퀴틀람/김경호) ROYAL(코퀴틀람/이규진) ROYAL(몰게지/서평만) ROYAL(몰게지/박종찬) SCOTIA 조세현 (밴쿠버) SCOTIA 한지연 (밴쿠버) SCOTIA (버나비) SCOTIA 이지현 (써리) SCOTIA 박상윤 (써리) SCOTIA 오하영 (노스로드) SCOTIA 김미선 (코퀴틀람)

604-933-5386 604-933-5335 604-512-2266 604-309-6550 604-668-3454 604-668-2258 604-668-3934 604-586-3102 604-586-3105 604-933-3301 604-927-7080

TD BANK 이상로 - 몰게지 604-767-9382 TD BANK (김정수) 604-809-8972 TD BANK (홍명식 몰게지) 604-728-8665 TD BANK (양민수-주택대출) 778-867-0520 TD BANK 변정숙 (버나비) 604-482-2463 TD BANK 이주승 (버나비) 604-654-3924 TD BANK 이원선 (버나비) 604-482-2506 TD BANK 이지영 (E.232) 604-654-3939 TD BANK 신철호 (E.244) 604-927-5700 TD BANK 박성희 (E.224) 604-927-5700 TD BANK 안젤라김 (E.242) 604-927-5700 TD BANK 채유림 (E.240) 604-586-2055 TD BANK(한준택 융자) 604-773-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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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324-4247 604-261-8654 604-873-4452 604-779-8312 604-602-7177 604-689-0200 604-434-1477 604-261-0113 604-315-6565

웨스트/노스 밴쿠버 지역 노랑 머리(웨스트밴) 임체리 뷰티 살롱 쥴리아 헤어 오즈 미용실 헤어 센스 헬레나 미용실

604-925-4249 604-730-8001 604-266-8565 604-988-5235 604-980-6606 604-986-5613

버나비 지역 디자이너 존-DZ 머리사랑 머리장이 박 미용실 박준 미용실 블루 헤어 디자인 애나 헤어 에봇 헤어 원호 헤어 이연우 미용실 하나 헤어 리즈

604-677-2145 604-420-0388 604-779-5067 604-876-5252 604-451-1236 604-433-7709 604-329-7728 604-433-2280 604-436-2544 604-420-7949 604-677-1715 604-434-6233

코퀴틀람 지역

결 혼 결혼 이야기 이나 디자인 피어라 결혼정보센터 풍선 이야기 하모니 결혼정보 화이트데이 웨딩 Tiffany NY Bridal Wedding Cantabile ZNZ 리무진 서비스

604-936-2140 604-521-8371 604-569-0097 604-812-9879 778-866-0852 604-528-6007 604-291-7117 604-786-5324 778-998-3344

골 프 비전 골프 레슨 밴쿠버 골프 아카데미 웨스트우드 골프 아카데미 파노라마 골프 연습 프레이져 골프 레슨 피이스 아치 골프 센터 하이놀 골프센터 (미니골프) BJGA GOLF

604-644-8254 604-990-1359 778-998-4794 604-591-5656 604-574-5488 604-541-1214 604-576-8588 604-802-0581

공인 회계사 강우진 회계사 강홍윤 회계사 고민수 회계사 곽영범 회계사 김두희 회계사 김범준 회계사 김성종 회계사 김순오 회계사 김우현 회계사 김재현 회계사 박정호 회계사 박희완/견상훈 회계사 백기욱 회계사 신세영 회계사 오영욱 회계사 유병규 회계사 이상곤 회계사 이승열 회계사 이진우 회계사 장광순,정상훈 회계사 장정원 회계사 정원섭 회계사 조영제 회계사 하나 회계사 Blue Fish Group, CA GB INCOME TAX

778-217-9941 604-931-0355 604-873-1234 604-939-2129 604-422-8747 604-675-6970 604-931-2550 604-415-9390 604-760-5702 604-957-1792 778-835-7275 604-588-1101 604-916-5800 604-873-3155 604-598-1878 604-936-7777 604-422-8884 604-568-2622 604-873-1234 604-875-6650 604-438-7959 604-435-1150 778-217-9941 604-261-6125 604-298-5050 604-431-7775

금융/은행 가가 종합 건축 가마다 마루 시공 전문 건축 세계 공간 연출 굿모닝 건축 그랜빌 건설 다니엘 건축사 다비 인테리어 닥터 하우스 마루 (주) 리모 인테리어 모드니 종합 건축 모아 인테리어 메트로 종합 건축 미래 건축 레인보우 종합 건축 백산건축 밴에스 아트 인테리어 밴퍼시픽 하드우드 밴쿠버 종합 건축 비손건축 빈스건축 삼정 페인트 센츄리 핸디맨 알리미늄 공장 우리건축 영동 건축 영종합 건축 에버우드 마루 에스디(SD) 실내건축 엔젤 인테리어 예림 인테리어 이멕스 건축 이지우드 마루 인테리어 파란오렌지 장 건축 조은 건축 창조의 아침 리노베이션 칠칠 공사 케이아이디 (K.I.D) 인테리어 파라곤 건축 프로 건축 목공 하나 종합 건축

21세기 트레이딩 Diony (백세주, 화이트 맥주) Morning Glory Canada T-Brothers

밴쿠버 지역

가구/침대/커튼 김원일 가구 데코 액센트 갤러리 만대 가구 보물 창고 (랭리) 보물 창고 (코퀴틀람) 살레 가구 크리아트 (구. FUTON) 한인 가구 (Wholesale) 부엌 가구 (포마 캐비넷)

업소정보 추가 및 수정 사항은 info@koreana.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업소 홍보 사진을 보내주시면 한인업소닷컴에 무료 게재해 드립니다. (10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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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한 /써니강 몰기지 도승준 파라곤 몰게지 유호석몰기지 (몬트리올) 정근택 (베스트몰게지) 한상훈 (Select Mortgage)

604-230-1819 604-319-8080 604-910-6325 604-319-0946 604-671-7783

꽃 집 꽃 백화점 노스밴 프로리스트 랍슨 꽃집 밴쿠버 웨스트 사이드 꽃집 마샬 꽃집 와일드 오키드 플로리스트 킴스 꽃집 한국 꽃집 한남 꽃집 Balconi Floral Design BROOKWOOD FLORIST CHOICE FLOWER FOR YOU 꽃집

604-951-6699 604-987-0742 604-685-5758 604-224-7146 604-931-3511 604-299-6049 604-439-3083 604-377-0786 640-444-7421 604-709-0082 604-530-8311 604-689-1801 604-267-3310

냉난방/전기

778-899-7744 604-671-4624 604-790-2547 604-306-3024 604-525-3388 604-644-0245 778-552-8077 778-847-2653 604-318-8318

노래방/게임방 갈채 노래방 604-438-0712 골드 노래방 604-464-7743 도야지 가라오케 604-738-8285 백야 노래방 604-930-8010 비틀즈 노래방 604-437-0424 샤프 노래방 (랭리) 604-530-0982 스타뮤직 노래방(써리) 604-957-3197 스핀 노래방 604-584-0088 환타시티 가라오케 604-899-0006 JJ 노래방 604-468-8934 스페이스타임 게임방(핸더슨몰) 604-468-8501 119 PC 게임방 604-669-5119

농 장 외환 은행 (밴쿠버) 외환 은행 (버나비) 외환 은행 (코퀴틀람)

604-609-2700 604-432-1984 604-420-0019

한인 신용 조합 (밴쿠버) 한인 신용 조합 (버나비) 한인 신용 조합 (써리) 한인 신용 조합 (코퀴틀람) 한인 신용 조합 (랭리)

604-873-6490 604-435-6606 604-582-7272 604-936-5058 604-530-6869

HSBC 김정호 소장 (코퀴틀람) 604-933-2592 HSBC 문병옥 부장 (코퀴틀람) 604-933-2576 HSBC 최혜원 과장 (코퀴틀람) 604-933-2582 HSBC 유소영 부장 (코퀴틀람) 604-659-573 HSBC 김혜근 소장 (버나비) 604-659-5713 HSBC 이미진 부장 (버나비) 604-678-5156 HSBC 최유경 차장 (버나비) 604-659-5717 HSBC 김지현 (버나비) 604-678-5151 몬트리올 김성아 (다운타운) 604-665-7303 몬트리올 장수혁 (다운타운) 604-665-6614 몬트리올 임준호 (노스밴쿠버) 604-903-3037 몬트리올 권유정 (노스밴쿠버) 604-665-3779 몬트리올 김정은 (노스밴쿠버) 604-903-3081 몬트리올 홍성덕 (버나비) 604-665-2589 몬트리올 강병태 (메트로타운) 604-665-3708 몬트리올 이성수 (메트로타운) 604-668-1078 몬트리올 유효석 (로히드몰) 604-665-7084 몬트리올 강정령 (포트무디) 604-933-1950 몬트리올 김윤희 (길포드) 604-582-4985 몬트리올 강스텔라 (코퀴틀람) 604-927-4600 몬트리올 김수철(코퀴틀람센터) 604-927-4606 몬트리올 이주현(코퀴틀람센터) 604-927-4605 몬트리올 정수지(코퀴틀람센터) 604-927-4624 몬트리올 이미애 (Austin) 604-933-1878 몬트리올 손태현 (Austin) 604-889-8982

그린 미용실 루시아 헤어 디자인 마샬 헤어 살롱 뷰티나루 헤어 살롱 미용 그룹 세종 승희 미용실 윤 헤어 자르세 미용실 준오 헤어 (Ju No Hair) 킴스 헤어 갤러리 헤어 월드

604-939-3896 604-468-2314 604-931-0606 604-422-8259 604-939-9798 604-937-5289 604-945-6055 604-468-8899 604-420-4563 604-469-3334 604-931-5509

써리/랭리/기타 지역 까꼬뽀꼬 미용실 메가 미용실 소피아 헤어샵(화이트락) 새리 미용실 쎄씨 헤어 이민우 미용실 이정빈 헤어 쥬디스 헤어 최정숙 헤어 헤어 뱅크(써리점)

604-583-4548 604-785-0636 604-531-5352 604-533-8851 604-584-8864 604-580-0486 604-617-7073 604-951-0917 604-588-1889 604-582-1170

번 역 / 통 역 김훈정 공인 통역 박광우 번역 통역 박창구 공인 법정 통역 이인순 의료 통역 24시번역 (다운타운) 의료 통역 서비스

778-883-7883 604-434-7590 604-828-4155 604-725-2516 778-893-0579 778-887-7231

변호사

글로리 템프 컨트롤 동인네 플러밍 히팅 베델 냉동 블루탑 난방 상하수도 영스 플러밍 퍼스트 초이스 냉동 COOL STREAM 냉동 난방 HOT COOL 냉동 K-Vision Appliance

미성 농장 서울 농장 주 농장 포코 자연 농원 형제 농장 (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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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제과 낙원 떡고을 떡집 새마을 떡집 오복 떡집 일곱시 떡집 한양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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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도매 만나 식품(주) 선진 식품(풀무원) 초당 두부(Food4You) 하나 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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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제일 맛있는 식당은?

권치안 합동 법률 604-759-0220 김진아 변호사 604-291-6776 마틴 합동 법률 604-687-8080 박종억 변호사 604-436-3315 사이몬 리드 변호사 604-681-3459 슐러만 변호사 604-685-8472 신철희 변호사 604-647-4173 이병오 변호사 604-669-5244 정재권 변호사 604-444-9901 정지교 변호사 604-436-0133 천미성 이민 변호사 604-727-5759 황승일 변호사 604-421-3669 David Thomas 변호사 604-988-0795 Helen Park 604-891-1168 Linda Mark 변호사 604-588-9800 Michael Golden Law Corp 604-439-2420 Simpson Thomas & Assoc. 604-689-8888

병 원 고상욱 가정의 김광덕 가정의 김기선 가정의 오예일 가정의 왕인덕 가정의 윤명섭 가정의 윤명중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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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석 뮤즈보석 장미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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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험 강수희 교육 보험 김원준 보험 (SUNLIFE) 박도희 생명 보험 박진호 생병 보험 백윤경 종합/교육 보럼 서상빈 생명 보험 서동춘 교육 보험 웨스트 캐나다 종합보험 유상원종합보험 이명희 교육 보험 이병상 (GVF) 이상엽 생명 보험 이상태 보험/교육 보험 정은국 보험 지정식 생명 보험 최수진보험 한인종합보험(한아름 옆) 허중구 생명 보험 헤리테지 교육 보험 BC 생명 (주) C&C 종합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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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강귀덕 부동산 강근식 부동산 강성우 부동산 강성호 부동산 곽제니 부동산 곽흥식 부동산 권오찬 부동산 권원식 부동산 김근주 부동산 김남균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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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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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A (이태민) 604-218-8305 HONDA (이진아) 604-787-1333 INFINITI/NISSAN (찰스 김) 778-552-4622 INFINITI (최마틴) 604-619-6495 INFINITI (데이빗 김) 778-863-3044 KIA APPLEWOOD (이진훈) 778-889-6717 LEXUS (김용호) 604-788-8961 MERCEDES (황기정) 604-671-8443 MERCEDES (샐리임) 778-882-6063 MERCEDES (로이킴) 604-417-9999 NEW CONCEPT MOTORS778-355-8949 NISSAN (데이빗 김) 778-863-3044 SCC (Smart Connections Canada) 604-415-9667 TOYOTA (이종현) 604-202-2842 TOYOTA (토마스강) 778-988-8585 VOLVO (김주열) 778-552-4622 ZENN MOTOR SALES 604-790-2858

전 기

동서 백화점 삼성 전기 이지와트 전기 공사 제이테크 전기 켄라이즈 전기 공사 킹전자 수리 전문 SOL 전자 수리 전문 VACUMM CENTRE UNITED 금전등록기

604-415-9858 604-202-1813 604-889-0075 604-836-1472 604-306-8228 778-908-0778 778-840-0530 604-588-1808 604-788-5207

TELUS 휴대폰(I-TEL 밴쿠버) 604 879 4835 TELUS 휴대폰(I-TEL 노스밴) 604 924 4835 아시아나 텔 604-436-2745 코러스 통신 604-709-0333 프라임 통신 604-288-5531 하나로 텔레콤(국제전화) 604-738-3090 하이텔 글로벌 604-638-8777 한국 렌탈폰 604-676-7080 한국 정보 통신 604-588-2858 한국 통신 604-517-8486 한국통신수신자부담전화 1-888-431-5699 현대 통신 (핸드폰, 인터넷) 604-488-9267 BELL 휴대폰 (셀타운 랍슨) 604-681-8243 BELL 휴대폰 (셀타운 코퀴틀람) 604-939-8249 FIDO 휴대폰 마을 (랍슨) 604-683-3510 FIDO 휴대폰 마을 (펜더점) 604-685-3436 FIDO 휴대폰 마을 (코퀴틀람) 604-677-2853 HAPPY CALL 604-899-2008 SK한국수신자부담전화 1-800-238-1035 TELUS 한인 휴대폰 (한남) 604-717-6677 TELUS 한인 휴대폰 (밴쿠버) 604-717-6688 TELUS 한인 휴대폰(코퀴틀람) 604-717-6666 WIDE TELECOM 604-288-8255

유 리 메트로 타운 유리 서울 유리 ABC 유리 차량유리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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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학 국제 유학원 그린트리 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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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자동차 에이펙스 한인 모터스 엔젤 자동차 피터김 자동차 하나로 자동차 한국 자동차 현대자동차 (최경호) 현대 자동차 (토니 유) BMW (앤드류 홍) GM CHEV (강영철)

778-883-4989 604-606-9001 604-588-6997 604-415-5709 604-759-4989 604-709-3400 778-828-1414 604-868-3929 604-222-7788 604-584-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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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정육점 금강산 정육점 낙원 정육점 (본점) 동화 정육점 랭리 정육점 생생 고기 나라 서울 정육점 (써리) 서울 정육점 (노스로드) 서울 정육점 (킹스웨이) 신한 정육점 한국 정육점

604-520-7008 604-582-6900 604-942-4141 604-254-2620 604-539-0508 604-876-1189 604-582-6211 604-421-6211 604-435-8211 604-931-1550 604-436-2113

조 경 그린 조경 공사 (차석준) 그린 가드닝 서비스 레인보우 조경 공사 림스 정원 공사 박 정원사

604-720-8969 604-583-0169 604-780-8258 604-254-5947 604-862-6708

거북 복싱 체육관 상무 태권도 선행도 (코퀴틀람) 선행도 (노스밴쿠버) 선행도 (밴쿠버) 선행도 (랭리) 선행도 (써리) 선행도 (메이플릿지) 선행도 (아보스포드) 선행도 (미션) 해동 검도 Lim’s 태권도 (코퀴틀람)

604-533-7277 604-588-4222 604-931-3311 604-985-1811 604-437-0065 604-888-6651 604-930-5141 604-465-1065 604-852-4222 604-820-3011 604-790-7373 604-939-8232

택 배 매일 택배(코퀴틀람) 밴쿠버 비즈니스 플러스 (랍슨) 택배 대한통운 한국 택배 (다운타운) 한국항공택배 한진 택배 TPL 국제 택배

604-931-4171 604-685-0877 604-264-9393 604-681-6562 604-676-7085 604-273-0789 604-444-5862

택 시 노스/웨스트 밴쿠버 택시 다운타운 택시 리치몬드 택시 버나비 택시 써리 택시 코퀴틀람 택시 포트 코퀴틀람 택시

604-987-7171 604-681-2181 604-272-1111 604-433-4466 604-594-5444 604-939-4641 604-524-1111

학교/학원 밴쿠버 닥터 양 교육 센터 (밴쿠버) 닥터 양 교육 센터 (노스밴) 랍슨 컬리지 리딩 타운 (밴쿠버 웨스트) 리딩 타운 (노스 밴쿠버) 배형석 교육원 (밴쿠버) 밴쿠버 조형 미술 학원 성문 학원 (밴쿠버) 성문 학원 (노스밴) 엘리트 어학원 (밴쿠버) 연희 학당 오픈 마인드 아카데미 위더스 영어 이원일 미술 학원 잉글리쉬베이 칼리지 클럽 하우스 (다운타운) 필립스 아카데미 해법수학 교실(노스 밴쿠버) BCIT Downtown Bodwell Language C2 Education(밴쿠버) C2 Education(노스밴쿠버) Gateway College Granville Institute Imperial Hotel College

604-261-3013 604-985-7367 604-687-3259 604-255-7060 604-988-6545 604-806-6180 604-861-4261 604-733-3544 604-980-6175 604-736-8922 604-261-8984 604-433-3376 604-605-0733 604-986-7531 604-639-9075 604-681-0856 604-922-3476 604-904-8630 604-412-7651 604-602-7633 604-269-3751 604-987-3751 778-558-6808 604-721-5770 604-685-3272

해법수학교실(와이트락) A.G.P COLLEGE

33

604-531-6284 604-581-7350

랭리 리딩 타운 (랭리) 명성학원 유학 사관 학교 (랭리) GL영재 스쿨

604-514-9539 604-530-0019 604-539-8511 778-278-4574

메이플릿지/ 포트무디 무디 아카데미 리딩 타운 (메이플릿지) 탑(TOP) 학원 (포트무디) 한샘 학원

604-939-6466 604-476-0500 604-939-6180 604-461-1569

기타지역 라이팅 전문 어학원 리딩 타운 (리치몬드) 리딩 타운 (아보츠포드) 엘리트어학원 (리치몬드) 킹러닝센터(왕수학교실) 퍼시픽 음악 학교 허창원 으뜸 학원 JEI 재능 교육

604-789-5315 604-303-1133 604-859-7323 604-273-6986 604-922-1900 604-525-5757 604-518-3001 604-436-6284

한의원 갑성 한의원 곽지형 한의원 광명한의원 금강 한의원 길포드 한방의원 김원균 한의원 노스밴 동인당 한의원 노스밴 햇살가득 한의원 달빛 한의원 명 한의원 (랭리) 메트로 폴리탄 한방 병원 미소드림한의원 북경 한의원 밴쿠버 한방원 밴쿠버웨스트 푸른 한의원 삼성 한방 의료원 생명 한방 병원 소나무 한의원 왕림 한의원 은혜한방병원 이영준 한방 침술원 일침 한의원 (아보츠포드) 자연 한방 클리닉 (랭리) 중앙 한의원 지성 한의원 한빛 한방 클리닉 행복한 한의원 (써리) 행복한 한의원 (버나비) 홍성대 한방 통증 클리닉

604-936-6610 604-872-1227 778-229-2727 604-514-5303 604-587-1075 604-419-4503 604-988-5788 778-338-4383 604-430-2992 604-539-0850 604-520-0256 604-931-4159 604-420-7244 604-875-8899 604-322-0293 604-454-1003 604-931-0575 604-777-6959 604-584-5467 604-588-6787 604-421-5050 604-850-7084 778-554-0370 604-580-3046 604-468-8781 604-420-5255 604-930-6180 604-315-9658 604-939-5533

코퀴틀람

치 과

권용구 치과 기노욱 치과 김경범 치과 김미혜 치과 김영희 치과 김정환 치과 박승현 치과 서인순 치과 이광수/허진영 치과 이병덕 치과 이영희 치과 천은혜 치과 최효영 치과 허영록 치과 BC그룹치과

604-436-9448 604-944-8483 604-464-9432 604-987-3545 604-584-1535 604-931-5550 604-937-5333 604-431-0202 604 -514 -6499 604-421-8282 604-589-2875 604-939-1284 604-430-2112 604-444-5155 604-436-9448

카 펫

정육점

운전 학교 604-506-6217 604-785-5249 604-942-3279 604-250-9775 604-209-8879 604-838-0903 604-438-6333 604-435-9020 604-421-6757 604-488-9267

가나안 교회 갈릴리 교회 갈보리 장로 교회 갈보리 한마음 교회 광야 교회 광장 교회 그레이스 한인 교회 기쁨의 교회 나눔교회 노스 밴쿠버 장로 교회 랭리 만유 장로 교회 로마 성결 교회 로즈메리 교회 명성 교회 목양 장로 교회 믿음 교회 밴쿠버 감리 교회 밴쿠버 구세군 교회 밴쿠버 동산 장로 교회 밴쿠버 두레 교회 밴쿠버 모자익 교회 밴쿠버 새문안 교회 밴쿠버 성렬 교회 밴쿠버 순복음 교회 밴쿠버 아름다운 교회 밴쿠버 안디옥 교회 밴쿠버 영광 교회 밴쿠버 영락 교회 밴쿠버 영성 교회 밴쿠버 예닮 교회 밴쿠버 온누리 교회 밴쿠버 주바라기 교회 밴쿠버 주안 교회 밴쿠버 중앙 교회 밴쿠버 큰빛 교회 밴쿠버 한인 감리 교회 밴쿠버 한인 연합 교회 밴쿠버 한인 장로 교회 밴쿠버 할렐루야 교회 부흥 교회 북미 원주민 선교회 빅토리아 한인교회 사랑의 교회 사랑하는 사람들 교회 삼성 교회 삼일 교회 서민 교회 새생명 순복음 교회 생명의 소리 교회 세계를 품은 교회 샬롬 장로 교회 실로암 교회 주님의 제자 교회 주앤주 미션 교회 주훈 감리 교회 코퀴틀람 한인교회 하베스트미션교회 화이트락 AIM 한인 교회 흰돌 교회 21세기 소망 교회 서광사 밴쿠버 한인 천주 교회

전화/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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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디자인 스피디(Speedy) 간판&전광판 604-931-5747 마당 미디어 (웹사이트제작) 604-816-6651 비쥬얼액션그래픽스 604-970-5922 원스탑 센터 604-582-8882 인쇄 공장 604-808-8284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604-439-7919 Lee’s Printing 604-873-0740

아리랑 가드닝 Park’s 조경 서비스

카페트 킹 크린 제로 카펫 크리닝 청소 나라 카펫 크리닝 해피 카펫 크리닝 오렌지 카펫 크리닝 DUCK 카펫 크리닝 J & J 카펫 크리닝 OK 카펫 크리닝 VACUMM CENTRE WOW 카펫 크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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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604-552-0610 604-552-3093 604-468-2734 778-898-8959 604-944-1103 604-682-8375 604-461-5877 604-472-0373 604-552-8489 604-552-5647 604-970-2273 604-939-1155 604-944-8163 604-936-0866 604-936-1371 604-942-1025 604-464-6464 778-888-5746 604-939-6633 604-488-9267 604-464-8426 778-355-0081 604-468-1235 604-936-3751 604-936-5468 604-945-3183 604-552-0254 604-715-6669 604-468-2002

버나비 리딩 타운 (노스로드) 리딩타운 (메트로타운) 서울 아카데미 성문 학원 (로히드) 21세기 미술 학원 FSS 대학 진학 전문 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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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화이트락

컴퓨터 노트북짱 스피드 컴퓨터 아프로만 컴퓨터 에이스 컴퓨터 조이컴 컴두리시스템(잉크토너리필) 하이콤 컴퓨터 A-Link 컴퓨터 DVD 컴퓨터 MIT 컴퓨터 (잉크리필) UNITED 금전등록기

국제 인재 개발원 닥터 양 교육 센터 리딩 타운 (코퀴틀람) 밴아트 미술 학원 밴쿠버 링컨 컬리지 배형석 교육원 (코퀴틀람) 베리타스 학원 성문 학원 (헨더슨) 세계학원 스탈렛 아카데미 아르누보 미술학원 아인슈타인 아카데미 엘리트 진학 학원 엘리트 어학원 (코퀴틀람) 옥스포드 러닝 센터 이레 아카데미 주니우기 수학전문학원 창조미술학원 코퀴틀람 칼리지 컴맹 컴퓨터 교실 파노라마 교육센터 퍼플트리 에듀케이션 그룹 필립스 러닝 센터 C2 Education CCB 뉴욕 아카데미 Essence Education Sam Lee 음악원 S. I. Can 스쿨 Vanmath Academy

604-779-8025 604-588-3613 604-781-0392 604-421-1830 604-418-2589 778-384-2354 604-781-3789 604-468-0006 604-585-1218 604-676-1744 604-788-5207

닥터 양 교육 센터 리딩 타운 (써리) 리딩 타운 (화이트락) 배형석 교육원 (써리) 배형석 교육원 (길포드) 배형석 교육원 (화이트락) 비젼 아카데미 성문 학원 (써리) 옥스퍼드 러닝 센터 유학사관학교 (써리) 에듀밴 아카데미 (써리) 으뜸 학원 이지리딩 아카데미 입시미술 캐나다 러닝 아카데미 탑(TOP) 학원 (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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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대학 메리놀 칼리지 메트로 폴리탄 한의대 상해 한의과 대학 센츄럴 한의과 대학 생명 한의과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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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대한 항공 싱가폴 항공 아시아나 항공 에어 차이나 에어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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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다자바 (해충박멸) 유니나 청소 에덴 사무 기기 ADT SECURITY CAR WASHMAN CJ 홈 전자 도어록 (열쇠) SUSAN 메이드 서비스 SANITEC 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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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일자 : 2010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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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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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선데이 서울

자동차 한 대가 무려 1천 7백만원

벤츠 300SE 1위, 캐딜락 68 가격도 무려 천 5백만원 고급 승용차가 요즘 부쩍 많아졌다. 한 국「배니티·페어」의 총아는 고급 승용 차인 것 같은 기변(奇變). 과연 그 중에서 누구의 차가 제일 좋고 제일 비싸냐는 문 제는 여러 면에서 흥미를 끈다. 「캐딜락」은 자동차 나라인 미국에서 도 죽은 다음에야 한번 타 본다는 귀족차. (미국에선 영구차가「캐딜락)이다) 그「캐딜락」이 서울 시내에서만도 수 십 대가 구르고 있다. 서울 서린동의 고 급 승용차 매매「브로커」들 얘기론 고급 승용차「랭킹」제1위는「캐딜락」68년 형 - 이효상(李孝祥) 국회의장과 삼환(三 煥)기업 최종환(崔鍾煥) 사장이 타고 있 다. 시가는 1천 5백만원 정도. 이것과 동률 수위가 되는 것으로「벤 츠 300SE」형이 있는 소유주는 삼성재벌 의 이병철(李秉喆)씨. 문종건(文種健) 조 흥은행장과 국쾌남(鞠快男) 대한극장 사 장도「벤츠 300」을 타고 있으며 동명 목재(東明木材)에는 2대나 있다는 소문 이 있다. 김종필(金鍾泌)씨는「벤츠250」파. 정 일권(丁一權) 국무총리의 승용차는 67년 형「캐딜락」이며 한국생사 김지태(金智 泰) 사장, 대한양회 이정임(李庭林) 사장, 현대건설 정주영(鄭周永) 사장, 대성산 업 조영일(趙榮一) 사장 등도「캐딜락」

67년형을 즐겨 타고 있다. 「캐딜락」다음이「링컨」. 삼호무역 대표인 정재호(鄭載頀)씨와 선경(鮮京)직 물의 최종건(崔鍾建) 사장이 67년형을 갖 고 있으며 시가는「캐딜락」67년형과 같 은 1천 2, 3백만원. 한일은행장인 하진수 (河震壽)씨와 석공(石公)총재 이상규(李 祥圭)씨는「비크」파로 67년형의 시가는 1천만원대. 신흥재벌인 한진(韓進)의 조중훈(趙重 勳) 사장은「클라이슬러」67년형을 즐겨 타고 있으며 육인수(陸寅修) 국회문공위 장(文公委長)은「올스모빌」을 애용하고 있다. 스타 고은아도 벤츠 61년형 타고 연예인 계통에서는「스타」고은아양이 타고 다니는「벤츠」61년형이 제일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값은 3백 50만 원 정도. 윤정희(尹靜姬)양은「오스틴」 62년형을 얼마 전 1백 50만원에 구입했 으며, 김지미(金芝美) 최무룡(崔戊龍) 부 부는 2대의「크라운」을 갖고 있다. 가수 최희준(崔喜準)씨는 한 달 전「크 라운」을 구입했으며, 김진규(金振奎)씨 는 형이 분명치 않은「다지」를, 그리고 신영균(申榮均)씨도「크라운」을 갖고 있다. 고급 승용차의 구입「루트」는 현재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직접 수입하는「 케이스」이며 다른 하나는 주한 외교사

절, 외국인 등이 사용하던 것을 불하 맡는 「케이스」. 수입은 수출실적 2백만「달 러」에 대해 승용차 수입「쿼터」하나를 주도록 되어 있다. 고급 승용차는 구입 경로가 워낙 한 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사치품과 같이 국제 시세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비싼 값.「캐딜락」의 원가가 고작 6천「달 러」안팎인데 비해 우리나라 시장 가격 이 5만「달러」정도니까 그 거래가 얼마 나 황당무계하게 이루어지고 있나를 짐작 하고도 남음이 있다. 서린동「브로커」들 얘기론 재벌들은 마치「플레이·보이」의 여성편력처럼 고 급 승용차에의 편력을 좋아한다. 조금 타 다가 싫증이 나면 감쪽같이 바꿔 버리기 때문에 앞서 든 몇몇 예가 1백% 적중할 지는 의문이라고-. [ 선데이서울 68년 11월 10일]

욕보이고 피부병까지 전염시킨 치한에 쇠고랑 마산(馬山)경찰서는 18일 성 (成)모씨(28·마산시 반월동)를 폭 력행위로 구속. 성씨는 이웃에서 대폿집을 경영 하는 정(鄭)모여인(33)을 잔뜩 노리 고 있다가 1월23일 새벽 3시께 담장 을 뛰어 넘어가 잠들어 있는 정여인 을 덮쳤는데 어찌나 정여인이 사납 게 저항하는지 뜻을 이루지 못하고 쫓겨났다는 것. 그런데 얼마 후 정여인은 성씨로 부터 못된 피부병이 옮아 3주간이나 치료를 받게 되자 울화가 치민 정여 인이 고소를 해버렸다나-. <마산> [선데이서울 72년 3월 5일호]

달러상 노파의 목을 조른 콜걸 자매

D=20살 안팎의 「콜·걸」자매 가 불량배와 짜고 강도짓을 했다 가 잡혔어요. 29일 남대문 서에 특 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남영숙(南英 淑)양(22)자매는 둘다 중구 회현동 의 「콜·걸」들인데 지난해 12월 15일 동생(19)의 애인 김(金)모군 (19)과 짜고 3명이 「달러」상 박 인순(朴仁順)노파(69)의 목을 졸라 실신시키고는 현금 30만원을 뺏어 달아났다가 잡혔던 거야. 이들은 미본토불 10$를 구해 박 (朴)노파집에 찾아가 바꾸어 달라 고 하고는 박(朴)노파가 금고문을 열어 돈을 세는 사이 김(金)이 목 을 졸라 실신시켰던 모양이야. 범행 후 셋이 10만원씩 나누어 갖고 언니는 경기도 덕소로 피하고 동생은 애인과 함께 서울에서 놀 아나다 회현동 「택시」정류장에 서 박(朴)노파의 딸에게 잡혀 3명

이 모두 잡히게 된 거지. [선데이서울 73년 2월 11일]

예배중에 담배 말린 목사에 박치기 경북 안동(安東)경찰서는 김 (金)우재씨(30)를 폭력행위로 구 속. 김(金)씨는 17일 밤 9시쯤, 안 동(安東)예배중 담배를 늘어지게 피우다가 목사가 『담배는 밖에 나 가서 피우시오』하는 말에 『네가 뭐냐?』면서 벌떡 일어서더니 강 단 위로 뛰어 올라가 목사에게 덤 벼 들어 박치기. 놀란 교인들이 끌어내리려 하자 강단의 기물을 내던지며 교회 안을 수라장으로 만들었다가 출동한 경 찰에 잡혔다는 것. -담배 피울 데 가 그렇게 없담. <안동> [선데이서울 73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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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Feb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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