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

WWW.KOREANA.COM

Canadian Articles and Photos by Canwest News Service

제 153호 2009년 12월 24일 #103-115 Schoolhouse St, Coquitlam, BC, V3K 4X8 전화: 604.529.9339 팩스: 604.529.9333 광고문의: 778.868.0003

우리말로 읽는 캐나다 신문

정확한 기사제공

1월부터 운전 중 핸드폰 사용금지 ▶ 관련기사 3면


02

Dec 24, 2009

광 고

CANADA EXPRESS NEWSPAPE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CANADA EXPRESS 발행인 : 김인서 (Jason Kim) 편집장 : 박준식 (June Park) 주 소 : 103-115 Schoolhouse Street, Coquitlam, BC, V3K 4X8 전 화 : 604-529-9339 팩 스 : 604-529-9333

1월부터 운전 중 휴대전화 금지 위반사항 적발시 167달러 벌금과 3포인트 벌점

무 료 : 877-315-0009 광 고 : 778-868-0003 인터넷 : www.koreana.com

CANADA EXPRESS NEWSPAPER는 캐나다 최대 언론 그룹 CANWEST NEWS SERVICE와 산하 일간지 및 주 간 신문 간행물에 대한 한글판 독점 전 재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지는 CANWEST 산하 11개 일간지에 게재되는 기사, 사진 및 이미지 독점 사용권을 소 유하고 있습니다. 본지 저작권 및 판권 은 CANADA EXPRESS NEWSPAPER 소유이며 저작권법으로 엄격히 보호받 습니다. 허가된 증빙 서류 없이 본지 및 CANWEST 산하 신문 기사, 사진 및 이 미지 무단 사용 시 법적 처벌됨을 알려 드립니다. 또한 상업 목적의 어떠한 미 디어 형태의 출판, 재송고, 방송, 전자메 일, 전자 게시판, 발행, 재생산(한글번 역) 및 배포를 원하실 경우 사전 승인 을 요합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 항은 전화나 info@canXpress.ca로 문 의 바랍니다.

All contents such as articles, photos and images of Canada Express Newspaper are protected by copyright law. Unauthorized distribution, transmission or publication strictly prohibited. Canada Express Newspaper may take appropriate legal action if there is any infringement of these rights. Commercial uses including publication, retransmission, broadcast, posting to newsgroups, mail lists or electronic bulletin boards, circulation, selling, reproduction or redistribution in any media are prohibited, except with the prior written approval of the copyright owner. For further information or to request permission to republish, please contact info@canXpress.ca or call.

CANADA EXPRESS NEWSPAPER에 게 재된 한국 기사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 닌 종합 일간 신문 서울신문사와 정식 계 약을 통해 서울신문, WE, 샘터 그리고 선데이 서울 등의 다채로운 기사를 한 인 동포 사회에 전달합니다. CANADA EXPRESS는 매주 금요일 발행되며 주요 한인 업소를 통해 무료로 배포됩니다.

Dec 24, 2009

종 합

오는 2010년 1월 1일부터 비씨주 의 운전자들은 운전 중에 휴대전화 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운전 중에 전화기를 내려놓고 도로에 모든 시 선을 집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1월 한 달간은 선도와 홍 보기간으로 정해졌다. 밴쿠버 경찰 서의 짐 추 서장은 “오는 2010년 2월 1일부터 위반자들에게는 167달 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또한 벌점 3포인트가 추가된다”고 발표했다. 지난 21일, 밴쿠버 미디어센터에 서 기자회견을 가진 짐 추 서장은 “운전자들이 운전대를 잡는 순간에 다른 사람의 생명에 대한 책임이 있 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던 장 소의 인근코너에서 ICBC 조사원이 30분간 운전자들을 살펴본 결과, 총 116명이 운전 중에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내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 났다. 하지만 새로운 법안은 음성이나 원터치로 작동이 가능한 핸즈프리 장치는 운전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 게 정하고 있다. GPS의 경우, 자동차에 부착이 되 어 있으면 상관이 없지만 운전 중에 프로그래밍을 할 수는 없다. 초보운전자의 경우에는 핸즈프리 를 포함한 모든 장치의 사용이 금 지된다. 하지만 긴급상황에서 경

찰, 소방관 그리고 앰블런스 요원들 은 911에 전화할 수 있도록 허락하 고 있다. 밴쿠버 종합병원의 로이 퍼셀 박 사는 “이런 새로운 법안이 채택된 사실에 매우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퍼셀 박사는 응급실에서 일 하면서 부주의 운전으로 인한 많은 부상자들과 사망자들을 접할 수 있 다고 지적했다. 부주의 운전에 있어 휴대폰 사 용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비씨주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4분의 1이 바 로 부주의 운전으로 인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비씨주에서 해 마다 117명이 부주의 운전으로 인 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셀 박사는 “앞으로 비씨주 운전문화에 있어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 다”고 말했다. lgrindlay@theprovince.com

알립니다 성탄절 인쇄소 휴가사정으 로 본지 153호가 12월 24일(목 요일)로 하루 앞당겨져 발행됨 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본사 연 말연시 휴가로 1월 1일자 발행 분이 휴간됨을 공지합니다.

03

2010 대중교통 예산안 발표 트랜스링크의 2010년 예산안에는 1억 4,600만 달러의 수입이 증가했지만 에버 그린라인 건설을 추진하기에는 턱없이 부 족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랜스링크의 이안 자비스 대표는 “지 난 21일에 발표된 트랜스링크 예산안은 현재의 도로와 대중교통서비스를 유지하 는데 집중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 는 “현재의 자금사정으로 2010년에 새로 운 교통시설의 확장을 기대하기에는 어렵 다”고 덧붙였다. 포트 무디의 조 트라솔리니 시장은 “트 랜스링크가 에버그린라인 건설을 위한 자 신들의 4억 달러 몫을 마련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그리 놀라운 뉴스는 아니다”고 말 했다. 트라이시티의 고속교통망 건설을 위 해 이미 비씨주와 연방정부는 각각 4억 달 러의 몫을 감당한 상태이다. 트랜스링크가 과연 언제 그리고 어떻게 그들의 몫을 마 련할 것인지는 모호한 상태이지만 엔지니 어들은 이미 에버그린라인 프로젝트에 대 한 작업을 시작한 상태다. 코퀴틀람 리차드 스튜워트 시장은 “결 국에 에버그린라인이 건설될 것이라는 사 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하며 최 종완공시기인 2014년을 지목했다. 트랜스링크는 2010년의 예산안에 서 11억 4,600만 달러의 수입과 12억 2,500만 달러의 지출을 예상하고 있다. 부 족한 7,900만 달러의 예산은 트랜스링크 의 보유자금에서 충당된다. 트랜스링크의 수입증가에 있어 1억 4,600만 달러는 대중 교통 요금 인상과 휘발유 세금 인상으로 기대되는 1억 3천만 달러의 추가수입에서 기인한다. chchan@theprovince.com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04

Dec 24, 2009

사 회

반두센 식물원 재탄생

밴쿠버에 위치한 반두센(VanDusen) 식물원 이 지난 17일에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 다. 이 식물원은 새로 건설하게 되는 최첨단 리 셉션/운영 센터에 필요한 공사비 1,940만 달러 중에서 635만 달러를 이날 연방정부로부터 수 령했다. 연방정부는 경제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이 건물의 착공을 지원했으며 총 2만 스퀘어피 트의 크기를 지닌 이 센터는 지원규정에 의해 2011년 3월까지 완공이 되어야 한다. 반두센 공원의 신규 센터 건설발표는 밴쿠버 공원 위원회가 3백만 달러에 달하는 재정적자 를 메우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퀸 엘리자베스 공원에 위치한 Bloedel Conservatory를 폐쇄하 기로 발표한 것과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졌다. 반두센 공원 리셉션 센터의 건설비는 연방정 부뿐 아니라 공원 위원회(635만 달러 지원)와 주정부(2백만 달러 지원), 그리고 민간 기업 및 공기업의 기부(2백만 달러)로 충당된다. 새로운 건물이 들어설 경우, 22 헥타아르에 달하는 식물원을 인근의 오크 스트리트에서도 식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보 다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이 건물은 뛰어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 며 빗물을 정화시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 된 친환경 시설이 지붕에 설치될 예정이다.

친환경적으로 건설될 반두센 식물원 센터 조감도.

밴쿠버의 건설업체인 Busby Perkins와 Will이 디자인한 이 센터는 에너지 효율성이 매 우 높고 그로 인해 최고수준의 환경기준을 충 족시킬 수 있게끔 세워진다. 그러나 이 센터는 2년 전에 계획되었던 당시보다는 작은 규모로 건설된다. 당초에는 2층으로 세워질 예정이었 으나 1층으로 축소되며 내부에는 카페가 들어 설 예정이다. 반두센 식물원의 해리 존거든 이사는 연방정 부에서 이 시설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금을 지 원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 했다. 공원 위원회의 아론 자스퍼 위원장은 밴 더슨 프로젝트가 지난 5년 동안 공원위원회에 서 추진한 가장 우선적인 계획이었다는 사실을 Canwest News Service 강조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PNE 재개발 공사계획 발표 밴쿠버시가 PNE와 플레이랜드를 넓히는 것을 포함하는 대규모 확장공사를 시행한다고 발표했 다. Hastings Park 재개발 공사로 불리게 될 이 프로젝트에는 총 2억 4백만 달러가 투입되며 앞 으로 20년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 계획에 의하면 플레이랜드는 3,650만 달러 가 투입되는 확장공사를 통해 현재보다 약 30% 가량 크기가 커지게 되며 이를 통해 보다 더 많 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명소로 새롭게 재 탄생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PNE는 8,900만 달러 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현재의 건물들에 대한 리 노베이션이 시행되며 역시 관광객을 보다 많이 유치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한 신축건물들이 추가 된다. 구체적으로 4,060만 달러는 가축관과 Agrodome, Forum, Rollerland, 그리고 정원 강 당을 개조하는데 사용되며 4,850만 달러는 빈 전시공간에 새로운 건물을 신축하고 연중으로 운영되는 원형경기장을 세우는데 쓰일 예정이 다. 또한 이 지역에 열린 공간과 하천, 그리고 녹지대를 조성하고 축제공간을 리노베이션하며 Miller Drive 남쪽의 주차장을 제거하는 비용으 로 4,640만 달러가 사용될 계획이다. 그리고 현 재 부지의 북서쪽에 새로 들어서게 될 주차장 건 설비용으로 3,200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차장 재배치로 인해 공원부지는 25~30 에 이커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밴쿠버시의 문화 서비스 담당 이사인 리차드 뉴워스 씨는 2010년 중반쯤에 이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제안이 시의회에 제출될 것이라고 언 급했다. 그러나 반대론자들은 이 계획안이 보다 많은 공원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던 시의회의 당 초의 방침과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밴쿠버 해스팅스 지역구 소속의 신민당 의원 인 셰인 심슨 씨는 새로 발표된 계획에 반대의 사를 밝히며 당초의 계획안과 매우 차이가 난다 고 덧붙였다. 그는 전 시의회는 해스팅 파크에 45에이커의 공원을 추가하여 총 70에이커의 크 기로 만들려고 했지만 새로 발표된 이 계획안은 당초 예상보다 40%가 줄어든 50에이커에 불과 하다고 밝혔다. Pacific Coliseum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웨스 트코스트 크리스챤 스쿨의 데이비드 보맨 교장 은 이 계획은 전시회를 개방된 공원에서 개최하 기로 했던 2004년도의 계획을 뒤집고 실내공간 을 많이 만들어서 높은 세입을 올리려는 목표로 기획된 얄팍한 상술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gbellett@vancouversun.com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Dec 24, 2009

사 회

05

통합세로 주차세 35% 인상

메트로 밴쿠버에서 내년부터 인상되 는 주차세의 인상폭이 당초 예상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1월 1일부터 트랜스링크는 주차세에 대한 주정부 판매세(PST)를 세 배로 증가시킬 계획인데 이 수치 인 21%를 적용할 경우, 주차세는 현재 의 5% GST에서 26%로 인상되며 내년 7월 1일부터 통합판매세(HST)가 도입 될 경우에는 12%에 21%가 추가되어 33%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내년 1월 1일부터는 26%가 아닌 27.05%의 세금이 적용되 며 HST가 적용될 경우에는 당초 예상 됐던 33%가 아니라 35.52%로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차이 가 생긴 원인은 새로 증가되는 21%의 주차세 인상분에도 GST나 HST가 이 중으로 부과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히 5+12%가 되는 것이 아니라 5+12%+(12% 인상분의 GST)의 구조가 되기 때문에 실제로 지불해야 하는 세 금은 더 증가하게 된다. 문제는 이러한 사실을 대부분의 운전 자들은 물론이고 주차업체들도 잘 모르 고 있다는 사실이다. 트랜스링크는 주차 세 3배 인상이라는 파격적인 조치를 시 행을 불과 한 달 앞둔 12월 2일에서야 공식적으로 발표했기 때문에 지나치게 성급하게 추진된다는 비판에서 자유로 울 수 없다. 한 예로 새로운 주차세가 적용될 경우, 주차업체들은 주차미터기 와 소프트웨어는 물론 안내문까지 모든 것을 새로 바뀌어야 하지만 새로운 규 정이 시행되는 1월 1일까지는 지금으로 부터 불과 2주 남짓밖에 남지 않은 상 황이기 때문에 준비하기가 매우 벅찬 상황이다.

주차업체인 Impark의 줄리안 존스 부사 장은 이런 모든 결정이 이루어진 것이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준비할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고 말하며 “우리는 월 간 주차권을 끊고 이용하는 2만 명의 고객 에게 이 모든 사실을 2주 이내에 통보해 주 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른 주차업체들 역시도 1월부터의 시행 은 너무 촉박하며 내년 봄부터 시작하는 것 이 현실적이고 공정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주차업체들은 역사상 이토록 큰 폭의 세금 인상을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로 인해 영업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에 대해서는 추 측조차 하기 힘든 상황이다. 결국 이러한 막대한 주차세 인상은 주 차업체는 물론 운전자들의 원성을 유발시 킬 수 밖에 없지만 정부는 시민들의 반응에 그다지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강 행방침을 밝힌 상태이다. 콜린 한센 재정부 장관은 그동안 PST의 형식으로 부과해 오 던 주차세를 PST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적 당히 둘러대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주차세 가 PST의 일종인지 아닌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국 엄청난 세금이 인상된다 는 점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정부에서 아무리 조삼모사 식으로 시민 들을 속이려 해도 그것은 결국 교묘한 말장 난일뿐 시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세금은 엄 청나게 증가한 것이다. 그리고 정부는 주차 업체들이 새로운 제도에 순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이 제도의 시행은 몇 달을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2013년까지“스마트카드”도입

오는 2013년까지 스카이트 레인의 모든 역에 페어게이트 (Fare gates)가 설치된다. 새로운 요금징수 ‘스마트 카 드’ 시스템 도입의 일환으로 진 행되는 본 프로젝트에는 총 1억 7,100만 달러가 소요되는데 주정 부에서 4천만 달러를, 연방정부 에서 3천만 달러를 그리고 나머 지 1억 달러는 트랜스링크가 감 당한다. 트랜스링크의 주디 루딘 대변 인은 “새로운 요금시스템으로 인 해 소요 경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루딘 대변인은 “트랜스링크가 추진하는 스마트카드는 이미 세 계 여러 도시에서 실행되고 있 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하며 가 까운 시애틀의 오카(Orca) 시스

템을 언급했다. 명함크기의 스마트카드에는 마이크로칩이 내장되어 있으며 스카이트레인의 페어게이트와 버스의 입구부분에 각각 카드판 독기가 설치되어 요금을 징수하 는 방식이다. 루딘 대변인은 “하지만 스마 트카드를 포함하여 정확한 요금 을 현금으로 지불하는 경우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트랜스링크의 이안 자비스 대표는 성명서를 통 해 “고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 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 는 요소 중의 하나가 바로 편리 함이다”라고 언급했다. 기존의 모든 티켓과 패스를 대신할 스마트카드는 고객들이 직접 돈을 전화나 인터넷을 통 해 입력할 수 있다. 그리고 스마 트카드를 리더기에 가져다 대면 요금이 지불되어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현재 실시되고 있는 요금시스 템은 2013년에 새로운 스마트카 드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까지 현 행대로 유지된다. jkeating@theprovince.com

Canwest News Service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06

Dec 24, 2009

CANADA EXPRESS NEWSPAPER

사 회

올림픽 선수에게 맥도널드 무료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철처한 체력관리를 위해 패스트푸드를 멀리한다 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올림픽 공식후원사인 맥도날드는 밴 쿠버와 휘슬러에 위치한 올림픽 선수촌 의 선수들에게 무료로 햄버거를 공급할 예정이다. 맥도날드의 롭 치아손 부사장은 기자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 참가선 수들이 균형적인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 해 맥도날드 메뉴를 이용할 것이다”고 말 했다. 맥도날드는 2010 밴쿠버 올림픽 기간 동안에 특별히 3개의 새로운 지점을 오 픈한다. 2개의 지점은 올림픽 선수촌 안 에 위치하며 또 하나는 밴쿠버의 미디어

센터에 들어선다. 미디어 관계자들은 햄 버거를 구입해야 하지만 올림픽 선수들 과 선수관계자들은 무료로 맥도날드를 즐길 수 있다. 치아손 부사장은 올림픽 기간 중에 특 별히 세워지는 맥도날드는 일반 매장과 동일한 메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며 올림픽 참가선수들의 영양 섭취에 충분 할 것이란 사실을 강조했다. 그는 “베이 징 올림픽에서 자메이카 릴레이 선수들 이 경기에 앞서 우승하기 전에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있는 사진이 있다”고 자 랑했다. 올림픽 참가선수들에게 무료로 햄버 거를 제공하는 맥도날드의 전략은 이미 베이징 올림픽에서 크게 성공한 바 있다.

특히 자메이카 출신의 달리기 선수 우사 인 볼트 선수가 언론기자들과 가진 인터 뷰에서 100미터 달리기 신기록을 세우기 전에 맥도날드의 치킨 너겟을 먹었다고 언급한 바 있었다. 치아손 부사장은 이 제 동계올림픽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맥도날드는 지난 어떤 동계올 림픽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캐나다 전국의 1,400여 개 맥도날드 매장은 캐나다 동계올림픽 선수들의 모 습이 담긴 포스터를 제작, 진열할 예정 이다. 특별히 밴쿠버의 7개 매장을 포함 한 비씨주의 11개의 매장은 올림픽과 관 련된 외장 장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부터 맥도날드의 직원들은 올림 픽 마크와 캐나다 글씨가 새겨진 빨강색 셔츠를 입게 된다. 또한 300명의 직원들 이 3곳의 올림픽 선수촌에 세워지는 특 별 맥도날드 매장의 근무를 위해 트레이 닝을 받게 된다. 치아손 부사장은 “많은 맥도날드 지점 들이 보수공사를 통해 벽난로를 설치하 고 가죽의자로 교체하고 있으며 메트로 밴쿠버에 위치한 100여 개의 대부분 매 장들이 올림픽 시청을 위한 대형 텔레비 전을 설치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맥도날드를 찾는 고객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올림픽을 시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그는 말하며 또한 맥도 날드는 캐나다의 메달 현황을 생중계로 알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올림픽 주택임대, 대박없다 동계올림픽이 두 달도 채 남 지 않은 가운데 올림픽 기간 동 안에 관광객들에게 단기간 렌트 를 주어 돈을 벌기를 원하는 집 주인들이 임대료를 낮추고 있음 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빈방 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토리아에 위치한 EMR Vacation Rentals의 총 매니저인 블레이크 맥켄지 씨는 “방값이 떨어진 것이 분명하다”고 말하 며 “동계올림픽 기간 중에 렌트 로 큰 수익을 얻을 꿈에 부푼 집 주인들이 많았으나 막상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경제불황이 하나 의 요인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 다. 맥켄지 씨는 당초에는 하룻밤 에 2,500~3,000달러의 임대료로 광고가 나왔던 웨스트 밴쿠버에 위치한 관리가 잘된 주택의 경 우, 현재는 값이 1,200~1,400달 러로 대폭 내렸는데 이 정도의 금액이면 일반적인 여름휴가철 의 렌트비와 큰 차이가 없는 수 준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하룻밤에 400~500달러 정도로 광고되었던 아파트의 경 우는 현재는 그 절반 정도의 가 격에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올림픽 기간 중에 세입자를 구하기가 가장 쉽다고 할 수 있

는 밴쿠버 다운타운이나 폴스크 릭에 위치한 집들에도 역시 많 은 빈 방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렌트전문 웹사이트인 www. rent-2010.net의 운영자인 마크 스제켈리 씨는 노른자위라고 할 수 있는 다운타운 지역의 임대료 도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특히 광고로 나온 집 중에서 75%는 아직도 세입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 경험에 의하면 렌트 비는 1년 전에 비해 10~20%가 내린 것 같다. 임대계약이 이루 어지고는 있지만 당초에 집주인 이 기대했던 것보다는 낮은 수준 에서 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에 IOC에 8억 2천만 달러를 지불하고 2010년 동계올림픽 중계권을 따낸 NBC 역시 자사의 예상 세입의 규모에 대한 전망을 낮추었다. NBC Universal의 지분 80%를 소유한 General Electric의 제프 이멜트 사장은 올림픽 중계로 인 한 세입액이 2억 달러 가량 줄 것이라고 예상하며 경제불황이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올림픽 이 열리는 것이 이와 같은 세입 감소의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By Wendy McLellan

Canwest News Service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Dec 24, 2009

사 회

07

VSO, 올림픽 개막식 초청 거부 논란 (Vancouver Symphony Orchestra)

허정우 604.828.4349

▲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립싱크 논란을 일으 킨 린 미아오케(우) 양은 외모를 이유로 출연하지 못한 양 페이(좌) 양을 대신했다. ◀ 밴쿠버 오케스트라 브램웰 토비 지휘자.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Vancouver Symphony Orchestra: VSO)가 2010 동계올림픽 개 막식 참가에 대한 초청을 거부했다. 이런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밴쿠버 올림픽 조 직위원회가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사전에 녹음하고 개막식 당일에는 연주를 하는 척 흉내만 내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브 램웰 토비 씨는 녹음과정을 지휘할 수 있지만 실 제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다른 지휘자로 교체될 것으로 나타났다. VSO 지휘자 토비 씨는 밴쿠버 선과 가진 인 터뷰에서 “올림픽 개막식 참가를 거부한 이유는 사전에 녹음된 음악을 다른 사람의 것으로 둔갑 시킨다는 것이 모두 부정적으로 생각되기 때문 이다”라고 말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을 주관 하는 데이비드 아킨스 씨는 “개막식에 참석한 청 중들이 실제 참가한 오케스트라의 숫자가 재현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크고 깊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의도였다”고 말했다.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제프 알렉산더 대표는 “올림픽 개막식을 위한 음악을 녹음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바 있지만 개막식에 대한 공식 참가요청은 없었다”고 말했다. 밴쿠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개막식에서 재생 되는 음악의 크레딧을 토비 씨와 밴쿠버 심포 니 오케스트라에게 돌리겠다고 말했지만 알렉산 더 대표는 VSO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주장한다.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많은 멤버들이 녹음작업에 참가하며 또한 개막식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알렉산더 대표는 “밴쿠버 오케스트라 전원이 공식 참석하지 않기 때문에 VSO의 이름 을 사용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아킨스 씨는 “올림픽과 같이 전 세계로 퍼지 는 생방송의 경우에는 안전과 질을 위해 먼저 음 악을 녹음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경우에도 ‘Ode

to the Motherland’의 노래를 부르며 전 세계로 전파를 탄 9세의 린 미아오케 양의 경우에도 립 싱크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올림픽 관계 자들이 크게 당황한 바 있었다. 실제로 노래를 한 소녀는 외모로 인해 밀려나 고 결국 더 귀여운 얼굴을 가진 다른 소녀로 교 체된 것이다. 실제 노래를 한 7세의 양 페이 양은 치아가 고르지 못하다는 이유로 올림픽 개막식에 모습 을 드러낼 수 없었다. 이런 사실이 노출되기 전 까지 린 미아오케 양은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유 명세를 누렸다. 밴쿠버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올림픽 폐막식을 위한 음악을 녹음하고 폐막식에 참가 하여 녹음된 음악에 따라 라이브 연주를 한다. 밴쿠버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로저 콜 대표는 밴쿠버 선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미 계약서에 서명을 했다. 현재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International Sales and Marketing Manager (BBH Nutirtion Ltd.) Vacancy: 1 ◈ International market research (especially Asian region) ◈ Plan and direct wholesales ◈ Sales and negotiate large contracts ◈ Participate in trade shows. ◈ Respond to customer complaints and demands ◈ Evaluate the activities of the company Terms of Employment: Full Time/Permanent Salary: $20~27/hour (depend on experience and skill), 14 days paid vacation Requirements and experience: ◈ a university degree or college diploma ◈ Excellent communication with Japanese and Korean ◈ At least 2~3 years related experience as a manager. ◈ managerial experience is must0

e-mail: bbhnutri@gmail.com Fax: 1-866-896-4298

광/고/문/의 778.868.0003

rshore@vancouversun.com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08

Dec 24, 2009

사 회

항공사 중국노선 증편 서둘러

밴쿠버 에어차이나의 레버 헤 지점장 은 밴쿠버와 베이징간의 노선이 대폭 확장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시했다.

중국이 캐나다를 여행 허가국으로 지 정함으로써 캐나다를 찾는 중국인이 늘 어날 것이란 전망이 여행사뿐 아니라 항 공사들도 들뜨게 하고 있다. 여행사들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 하기 위해 중국어 웹사이트를 새로 개설 하는 것과 같은 새로운 프로모션에 분주 한 상태이다. 밴쿠버 관광협회는 2015년 까지 중국인 관광객의 수를 현재보다 50퍼센트 이상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 중국의 국영기업인 에어차이나 항공 사는 2010년 6월부터 밴쿠버-베이징 간의 항공편을 현재의 7회에서 10회로 3회 증편할 예정이다. 에어 차이나의 밴 쿠버 지점 매니저인 레버 히 씨는 또한 내년 연말이나 2011년 초부터는 항공횟

수를 추가로 14회로 늘리게 된다고 말하 며 이렇게 될 경우, 밴쿠버와 베이징을 운행하는 항공편은 사실상 매일 2회가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홍콩-밴쿠버 노 선을 일일 2회 운행하고 있는 캐세이 퍼 시픽 항공사 역시 승객의 수를 늘릴 계 획을 갖고 있다. 캐세이 퍼시픽은 자사에 속한 또 하 나의 항공사인 드래곤에어를 통해 홍콩 에서부터 중국본토의 16개 이상의 도시 로 연결시키는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다. 캐세이 항공사의 제니퍼 피어슨 대변인 은 2010년 3월 말부터는 대형 항공기를 투입하여 밴쿠버-홍콩간의 항공편 좌석 수를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에어차이나는 밴쿠버발 베이징

행 항공기가 오후에 출발하지만 앞으 로 신설되는 노선은 태평양을 가로지르 는 출장용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밤중 에 떠나도록 할 방침이다. 만일 이 노선 이 현실화 될 경우, 출장을 떠나는 승객 은 밴쿠버에서 업무를 마친 후에 비행기 에 탑승해서 잠을 잔 후에 다음날 오전 에 아시아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항공편의 증가로 인해 중국으로 가는 노 선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 콩을 경유하여 중국 남부로 향하는 노선 대신에 베이징을 경유하는 신규 코스가 많이 신설되며 이로 인해 중국 북부를 여행하는 사람의 경우 몇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캐세이 항공사는 중국시장의 경우에 거의 한계가 없을 정도로 방대한 시장이 며 어떤 식으로든 중국과 캐나다의 항공 편이 늘어나는 것은 항공사에게 있어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세이 항공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자사가 운행하는 홍콩-밴쿠버 노선은 중국 남부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서 매우 유용한 코스이며 홍콩에 도착 한 승객은 캐세이 항공사가 보유한 자 매항공사인 드래곤에어를 통해 중국내 16개 도시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고 언급했다. 에어차이나의 히 씨는 만일 캐나다 정 부가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을 승인할 경우, 자사 항공기를 이용하 는 승객의 수는 엄청나게 증가할 것이라 jlee-young@vancouversun.com 고 밝혔다.

CANADA EXPRESS NEWSPAPER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원주민 고유상표 무단도용

노스 쇼어의 한 원주민 기업의 사장은 밴쿠버 2010 올림픽 조직위 원회가 자사의 제품과 브랜드를 도 용해서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Spirit Works Ltd.의 사장인 샤 인 잭슨 씨는 “우리 브랜드가 올림 픽 조직위원회라는 거대업체로 인 해 부당하게 도용을 당했다. 그들 은 이를 통해 수백만 달러 이상의 부당이익을 챙기고 있다”라고 말하 며 “만일 당신이 구글을 통해 ‘진품 원주민 제품(authentic aboriginal products)을 검색할 경우, 가장 먼 저 뜨는 사이트가 바로 올림픽 조직 위원회 사이트이다”라고 덧붙였다. 잭슨 씨는 이 웹사이트에 나오는 제품들은 원주민들이 생산한 것과 는 전혀 다르다고 말하며 HBC와 같 은 올림픽 후원업체의 경우, 홍보효 과로 인해 큰 이익을 챙기고 있지만

자신의 회사는 거의 파산직전이 라고 항변했다. Spirit Works는 세다목으로 제작되는 상자나 전 복이 새겨진 보석함 등과 같은 품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 다. 전 원주민 인권변호사이기 도 한 38세의 잭슨 씨는 자신은 올림픽이 원주민들에게 큰 기회 가 될 것이란 약속을 믿고 2년 된 회사에 50만 달러를 투자했 다고 말하며 조직위원회에서 원 주민 상품을 도용해서 판매함으 로 오히려 큰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항변했다. 한편, Four Host First Nations의 테와니 조셉 사장은 올림픽 조직위 원회에서 원주민들의 ‘진품’ 이라 는 브랜드를 도용했다는 주장은 사 실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그는 ‘진 품’이라는 명칭은 여러 가지로 정의 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그 어휘 를 사용했다고 해서 도용이라고 말 할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 림픽으로 인해 비씨주의 원주민 예 술가들이 크게 홍보되는 효과가 발 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데니스 김 씨는 “우리는 원주민 예술과 관련된 수 많은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들 제품으로 인한 수익금 의 3분의 1은 밴쿠버 2010 원주민 청년 유적기금으로 보내어 진다고 덧붙였다. BY DAMIAN INWOOD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나나이모, 허브지역으로 도약

나나이모 공항 마이크 후퍼 대표가 확장계획의 1단계 완공을 발표하고 있다.

한 때 “허브 도시”로 알려져 있는 나나이모가 최근에 완공된 공항 활 주로 확장 및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로 인해 새로운 교통의 허브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12일, 공식적으로 개통된 488미터의 활주로 확장공사로 인해 나나이모 공항에는 737s 기종과 같은 보다 큰 규모의 항공기가 운항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차로 진행될 예 정인 총 2,680만 달러가 투입되는 공 항 확장공사가 완공되는 2010년부터 는 기존의 터미널과 관제실이 확장되 어 대형 항공기를 이용하게 될 보다 많은 승객들에 대한 수속절차가 수월 해지게 된다.

Dec 24, 2009

사 회

비씨 주정부는 1,640만 달러의 공 사비가 투입된 1차 확장공사에 6백만 달러를 지원한 상태이다. 밴쿠버 아 일랜드의 Parksville-Qualicum 지역 구 의원인 론 칸텔론 씨는 “교통 확장 공사로 인해 나나이모는 새로운 허브 도시가 될 것이며 큰 경제효과가 유 발될 것이다. 비씨 주정부는 나나이 모의 발전에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 회를 가진 것에 대해 매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존 루탄 나나이모 시장 역시 공항 확장이 지역경제의 “커다란 도약”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형 항공기의 취항이 가능 해짐에 따라 관광객들이 나나이모까

지 비행기를 타고 와서 현재 확장 공 사 중인 크루즈 터미널에서 출항하는 크루즈선을 타고 알래스카로 여행하 는 코스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나나이모항의 버니 두마스 사장은 2,200만 달러가 투입되는 크루즈 터 미널 공사는 1월에 착공되어 내년 연 말이나 혹은 2011년 초에 완공될 것 이라고 밝혔다. 나나이모 항은 터미널 공사에 5백만 달러를 투입했으며 연방정부 는 850만 달러를 지원했다. 나머지 850만 달러는 주정부(5백만 달러)와 밴쿠버 아일랜드 경제 신탁(350만 달 러)에서 각각 제공했다. 현재의 작은 터미널을 대체할 대 형 터미널이 완공될 경우, 보다 많은 크루즈 선박과 승객들이 이곳을 찾아 적지 않은 경제파급효과가 발생할 것 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2,500명을 수용하는 대형 선박이 나나이모에 1회 정박할 때마다 약 20만 달러의 경제파급 효과가 지역 에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시 는 연간 대형선박 정박 횟수를 작년 의 10회에서 내년에는 25회로 크게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 두마스 씨는 “공항의 확장은 우리 항구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될 전망이 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이 뉴스를 전 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전력할 것이라 고 덧붙였다. Canwest News Service

09

빅토리아, 버나비, 코퀴틀람, 랭리 경찰 범죄해결 비율 매우 낮아 빅토리아 경찰의 범죄해결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중에서 가장 낮은 것 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 면, 2008년도 빅토리아 경찰의 범죄 해결비율은 18%에 그쳐 전국 평균 37.6%에 크게 미달하여 버나비, 코퀴 틀람, 리치몬드, 랭리와 함께 전국 최 하위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전국 인구 10만 이상의 도시를 대상으로 보고된 범죄에 가중치를 부여한 다음 이에 대 한 해결비율 즉, 형이 선고되는 비율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빅토리아 경 찰서 그랜트 해밀턴 대변인은 빅토리 아의 “인구구조상 어떤 범죄는 해결이 매우 어렵다”면서 “다운타운 일대의 홈리스나 마약 거래상들에 의해 자행 되는 범죄는 피해자들이 협조를 거부 하면 해결책이 없다”고 말했다. 해밀턴 대변인은 “비씨주 법이 온 타리오주 등과는 달리 경찰관에게 처 벌권이 부여하지 않고 반드시 검사를 거치도록 되어 있다는 점도 범죄해결 비율이 낮은 또 다른 이유”라고 덧붙 Canwest News Service 였다.

캐나다 전국 소매매출 증가세 지속 자동차와 의류 판매가 증가하는 등 캐나다 소매 매출이 늘고 있다고 지난 21일 연방통계청이 밝혔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 전국 소매 매출 총액은 지난 9월 보다 0.8% 증가한 353억 달러로 집계 됐다. 한편 이러한 증가율은 경제전문 가들의 예측과 비슷한 수준이다. 매출 물량면에서 8개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증가하면서 0.6%가 늘어나 경기가 급 속도로 악화되기 시작한 지난해 11월 이전의 수준을 회복했다. 특히 새 차 판매가 6개월 연속 꾸 준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3.6% 증가하 는 등 자동차 부문 매출이 3% 늘었 다. 중고와 레저용 자동차 판매도 6개

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지난 달보 다 2.1%가 더 팔렸다. 그 외 의류 소 매도 올 1월 이후 처음으로 1.9% 증가 했다. 통계청은 “올 들어 새 차 매출액 이 지난해 같은 달 수준을 넘어선 것 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주유소 휘발 유 판매도 3개월 연속 늘고 있지만 아 직 2008년 여름의 기록에 비하면 한참 뒤진 수준”이라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1.9% 매출 증가를 기록 한 비씨주에서 소매 매출이 가장 크게 늘었고, 1.3% 늘어난 온타리오주가 그 뒤를 이었다. 9월에 큰 폭의 소매 매출 증가를 기록했던 뉴 브런스윅주와 퀘 벡주는 전 달과 변동이 없었고, PEI주 의 소매매출은 1.7% 감소했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10

Dec 24, 2009

CANADA EXPRESS NEWSPAPER

사 회

식당업계, HST 도입에 강력하게 반발 번 HST로 인해 그 동안 멀리하던 신민당과 손을 잡게 되었다. 자유당 정권은 HST가 사업체들에 게 보다 큰 경쟁력을 가져다 준다고 주장하며 내 년 7월부터의 실행을 강행할 추세이다. 그러나 정 부의 이러한 주장과 달리 특히 요식업과 부동산

업, 그리고 건설업체들은 HST가 소비자들의 부 담을 크게 증가시키고 그로 인해 자신들의 업종 의 매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 며 이의 실행을 취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 는 실정이다. slazaruk@theprovince.com

캐나다 경제회복 기대감 고조

신민당의 스펜서 허버트(왼쪽) 의원과 프로스펙트 포인트 카페를 운영하는 다니엘 프랜켈 사장.

식당 음식에 통합판매세(HST)를 부과하는 것 에 반대하는 레스토랑 주인들이 신민당(NDP)과 팀을 이루어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탄원을 올리 는 것과 같은 저항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씨주 요식업 협회와 신민당의 스펜서 허버 트 의원은 지난 21일, 내년 7월 1일부터 레스토 랑 메뉴와 테이크 아웃 음식에 추가적으로 7퍼 센트의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끔찍한 결과를 초 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다니엘 프랑켈씨는 현재 음식에 부과되고 있는 5퍼센트의 GST와 주류에 부과되는 10퍼센트의 주류세에 7퍼센트의 추가 세금, 거기다 10~20퍼센트의 팁을 합할 경우 손 님들은 음식 값의 3분의 1 이상을 추가로 지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켈 씨는 “현재 식당업과 관광업은 매우 위축된 상태이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손님들과

시민들이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HST에 반대하는 서명과 청원을 함으로써 우리를 도와 줄 것을 원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HST가 도입될 경우, 비씨주는 주정부세 나 주세가 없는 워싱턴주나 알버타주에 비해서 관광객들에게 덜 매력적인 곳이 될 것이라고 말 하며 외부인들을 비씨주로 끌어들이는 것이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요식협회는 HST로 인해 식당을 찾는 사람의 수가 줄고 또한 식당에서 쓰는 돈의 액수도 감소 될 것이기 때문에 2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 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요식업협회는 온라인 청원을 하거나 정치인 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게끔 만들어진 HST 반 대 웹사이트(www.nomealtax.ca)에 지금까지 5,400명 이상이 방문을 했다고 언급했다. 전통적 으로 요식업협회는 자유당을 지지해 왔지만 이

경제학자들은 캐나다가 경제불황으로부터 빠져 나오는데 있어서 소비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캐나다 통 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월의 캐나다의 소매 판매액이 3개월 연속으 로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위기가 밀어닥친 지난 해 10월 이 후로 판매량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 경제위기로부터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는 기대감을 가져다 주고 있다. 몬트리올 은행 캐피탈 마켓의 더글러스 포터 경제학자는 “경제위기로 인해 지난 해 보였던 소매판매 감소분은 이미 올해에 충분히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이는 지난 해의 극 심한 경제한파를 감안할 때, 매우 빠른 회복이 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TD 이코노믹스의 다이아나 페트라말라 경 제학자 역시도 “10월의 경제지표에 있어서 가 장 고무적인 것은 소비자들이 향후의 경제전망 에 대해서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인 데 이는 자동차나 가구 등과 같은 고가물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한 것을 통해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소비자들의 지출이 경제회복의 중추적 인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의 소매매출에 있어서 가장 강세를 보 인 분야는 자동차 판매 분야로 3퍼센트의 매 출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신차판매는 6개월 연 속 증가세를 보이며 경제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10월의 소매판매는 0.8퍼센트가 증가한 353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경제학자들의 예상과 일치하는 수치이다. 페트라말라 씨는 지난 3개월 동안의 소매판 매를 촉진시킨 주된 분야가 자동차라고 언급했 다. 실제로 자동차 판매를 제외할 경우, 소매판 매액은 오히려 0.2퍼센트가 줄어들었는데 특히 식료품과 의약품, 그리고 보건상품의 판매의 감 소세가 두드려졌다. 10월에 캐나다에서 소매판매 증가를 기록한 주는 7곳인데 비씨주는 1.9퍼센트, 그리고 온타 리오주는 1.3퍼센트의 증가를 보였다. TD 시큐리티의 경제전략가인 밀란 멀레인 씨는 소매판매액의 증가는 캐나다 경제를 성장 시켰다고 말하며 10월의 GDP는 전 달에 비해 0.3퍼센트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Canwest News Service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광 고

Dec 24, 2009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11


12

Dec 24, 2009

광 고

CANADA EXPRESS NEWSPAPE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올림픽 티켓 인터넷 재판매

올림픽 마스코트 콰치(왼쪽)와 미가(오른쪽)가 올림픽티켓을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간 거래.. 조직위“암거래 방지 위해” 밴쿠버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는 올림픽 경기 티켓을 관람객들끼 리 웃돈을 얹어 사고팔 수 있는 공 식 사이트를 마련, 운영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조직위는 이미 티켓을 구입한 관 람객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티켓을 마음대로 팔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식 티켓 구매사이트에 매매 코너를 마련했다. 재판매할 티켓의 가격이나 수량에 는 아무 제한이 없으며, 티켓 소지

자가 한 번 게시한 가격을 마음대로 재조정할 수 있고, 언제나 게시를 철 회할 수도 있도록 했다. 대신 티켓을 사고파는 사람들은 각각 10%의 수 수료를 조직위에 지불해야 한다. 따 라서 조직위는 거래마다 20%의 수 수료 수입을 얻게 되는 셈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개인 사정이 생 겨 경기를 관람하지 못하는 사람들 의 티켓을 시장에 내놓도록 하기 위 한 조치”라며 “관람석이 꽉 찰 수 있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Dec 24, 2009

사 회

판매된 티켓들이 합법적으로 유통 될 수 있는 장(場)이 생긴 것”이라며 “장외 불법 거래나 위조 티켓을 방지 하려는 뜻도 있다”고 설명했다. 수수료 부과가 조직위의 추가수 입 확보 방안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관계자는 즉각 이를 부인한 뒤 “사이트 제작과 운영에 드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매매 사이트가 특별히 복잡하지는 않다고 지적하면 서 조직위가 챙길 수입이 짭짤할 것 으로 보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연합뉴스

13

캐나다 고용시장 호조, EI 수령자 / 신규일자리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캐나다의 고용시장이 지 속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고용보험(EI)을 수령하는 실직근로자의 수가 10월에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로써 7월 이후 지속되고 있는 EI 수령자의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월을 기준으로 EI를 받고 있는 실직 근로자의 수는 9월에 비해 0.5% 감소 한 809,600명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I 수령자의 수는 지난 해 같 은 기간과 비교할 때는 61.8%, 숫자로 는 309,300명이 증가한 수준이다. 통계청은 “EI 수령자수가 최절정 에 달한 때는 829,300명을 기록한 올 해 6월이었다. 그 이후로는 꾸준한 감 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하며 “이는 2008년 10월에서부터 2009년 6월까지 기록했던 지속적인 증가추세와는 대조 되는 현상이다”라고 덧붙였다. 통계청은 또한 10월의 EI 신 규 신청자의 수가 2.5% 감소한 270,300명을 기록했다는 사실도 발표했는데 특히 온타리오주의 경 우, 신규 신청자의 수가 가장 크 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독립적으로 발표 한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통계청은 10월에 신규로 34,500개의 일자리가 늘 어났다고 밝히며 7월 이후 로 매달 약 4,200개의 일

자리가 추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계청은 지난 해 10월 이후로 8개월 동안 매달 약 51,200개의 일자리가 사 라진 것에 비하면 아직 고용창출은 높 은 수준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주목할 만한 추세라고 발표했다. 10월의 고용호조는 특히 일부 분야 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체적으 로 교육 서비스 분야에만 2만 개의 일 자리가 추가됐으며 건강보건 업종과 사 회복지 업종에도 14,6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분야와 은 행 분야에서도 소규모의 증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0월을 기준으로 근로자들의 평 균 주급은 1년 전에 비해서 1.6% 증가 한 831.17달러를 기록했다. Canwest News Service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14

Dec 24, 2009

광 고

CANADA EXPRESS NEWSPAPE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CPR로 어린생명 구한 영웅 지난 17일 오후, 밴쿠버 다운타운 에서 한 남성이 목숨을 잃어가던 5주 된 갓난아기를 응급소생술로 살리는 영웅적 행동을 보여 이로 인한 칭송 이 자자하다. 올해 41세의 제이슨 그린실 씨는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회사에서 잠깐 밖으로 나왔다가 간절하게 도움을 요 청하는 여성의 비명소리를 들었다. 지난 금요일, 프로빈스 신문과 인 터뷰를 가진 그린실 씨는 “갓난 아이 의 얼굴이 파랗게 변해가는 것을 봤 다. 엄마는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 다”고 말했다. 그린실 씨는 평소에 익힌 CPR소 생술을 발휘해 아이를 바닥에 눕히 고 코를 통해 공기를 불어 넣기 시 작했다. 그는 “응급소생술 코스를 통해 배 운 것들이 본능적으로 나타나기 시작 했다. 약 5분에서 10분 정도가 지나 자 아기가 울기 시작했다”고 감격스 럽게 말했다. “아기의 울음소리가 그 렇게 아름다운 소리인 지를 처음 깨 달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앰블런스 요원들이 현장에 도착할 필요도 없이 아이의 상태가 매우 양 호하여 엄마가 근처에 위치한 세이트 폴 병원으로 아이를 데리고 갔다. 사고 당일 저녁, 집에 도착한 그 린실 씨는 긴박했던 사건의 기억을 회상하며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그 는 “상황이 악화되지 않아 너무 다행

Dec 24, 2009

사 회

코퀴틀람 주택 수도관 파열에 언덕 아래로

평소에 배운 CPR 소생술로 어린생명을 구한 제이슨 그린실 씨.

맥린 부부의 주택을 시청관계자들이 점검하고 있다.

이다”고 말하며 “그 후에 아기와 엄 마가 어떻게 됐는지 매우 궁금하지만 아쉽게도 그들의 이름조차 물어볼 겨 를이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그린실 씨가 근무하는 Dye and Durham 법률회사의 코니 펜요 상사 는 “제이슨은 매우 인자한 성격을 가 졌으며 우리 회사에서 20년째 근무하 고 있는 매우 성실한 직원이다”고 칭 송했다. 그린실 씨는 과거에 자원해서 CPR 훈련을 받았는데 이렇게 요긴하게 사 용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나의 행 동이 영웅칭송을 받는 것이 불편하다. 누구라도 그 곳에 그 때 있었다면 나 와 같은 행동을 취했을 것이다. 나는

코퀴틀람에 위치한 한 주택의 마당 과 파티오가 도시 수도관이 터지는 사 고로 언덕 아래로 쓸려 내려갔다. 지난 17일, 사고를 당한 주택에 거 주하는 데이비드와 조앤 맥린 씨는 현 장인 코로나 크레센트에 서 있었다. 지 난 39년간 함께 살아온 부부는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 끼고 있었다. 자신들의 주택이 검사를 받는 동안에 이웃들은 그들에게 쉴 공 간을 제공했다. 다행히 22년 전에 세 워진 주택의 기반에는 5미터에 이르는 튼튼한 콘크리트가 지하의 바위에 연 결되어 있어 주택이 함께 쓸려 내려가 는 큰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 사고는 오후 5시 30분경에 발생했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사고가 일어나기 몇 시간 전 에도 휴식시간을 이용해 기독교를 전 도하는 매우 신실한 모습을 보였다. 사고 당일,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평소에 이용하지 않던 골목을 지나치 다 도움을 요청하는 간절한 비명소리 를 들은 것도 매우 운명적이다. 캐나다 적십자의 CRP 교관 롭 브 리스코 씨는 그가 보여준 행동이 매 우 훌륭했다고 칭송했다. 캐나다 적십 자는 그린실 씨에게 다른 사람의 생 명을 구한 업적에 포상을 수여할 것 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jbermingham@theprovince.com

15

는데 부부는 엄청나게 큰 소리에 깜 짝 놀랐다. 데이비드 씨는 “바로 집 옆 에서 제트기가 지나가는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엄청 큰 소리였다. 차고에 있다가 밖으로 나와 보니 나무들이 모두 없어졌다.” 그들은 즉시 911에 신고전화를 했고 집 밖으 로 대피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현장에 는 코퀴틀람 직원들이 즉시 출동했지 만 자정이 되어서야 메인 파이프를 마 침내 교체할 수 있었다. 코퀴틀람 리차드 스튜어트 시장은 이 지역의 가파른 언덕에 위치한 주택 의 수가 1,000여 채에 달하며 이들은 지난 25~30년 전에 건설됐다고 언급 했다. fluba@theprovince.com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16

Dec 24, 2009

CANADA EXPRESS NEWSPAPER

사 회

북미 유일의 소방서 없는 화이트락?

화이트락 소방서의 스코트 부츠 씨가 소방서 폐쇄가능성에 실망하고 있다.

화이트락의 유일한 소방서가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비판이 들끓고 있다. 화이트락은 향후 써리시와의 계약을 통해 소방서비스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고 있어 18, 755명에 달하는 지역 주민들이 불만을 토 로하고 있다. 화이트락에서 운영하는 소방서는 한 해 3백만 달러의 경비를 지출하고 있는데 이 는 화이트락 총 예산의 13퍼센트에 해당하 는 금액이다. 지난 12년간, 화이트락 시청 은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소방서를 폐쇄 하고 써리시와 소방계약을 맺는 방안을 검

토해왔다. 하지만 결과는 화이트락이 절약할 수 있 는 예산은 결국 얼마 되지도 않고 가장 중 요한 소방서비스가 감축될 것이라는 부정적 인 지적이 도출됐다. 이런 결과에도 불구하 고 화이트락 시청은 다음달에 이에 대한 최 종적인 결정을 타진할 전망이다. 만약에 화이트락 시청이 추진하고 있는 방안이 실행된다면 화이트락은 북미에서 유 일하게 소방서가 없는 도시가 된다. 일단 화이트락이 절감할 수 있는 예산은 매우 유혹적이다. 또한 화이트락은 소방서의 부지와 건물을 팔아 추가적인 자금을 마련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시각으로 화이트락 은 소방경비에 대한 예산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 이 상실되어 써리시가 갑자기 경비를 올리게 되면 그대로 따를 수 밖에 없는 처지로 전락하고 만다. 하지만 화이트락 소방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에 게 있어 이런 소식은 그다지 나쁘지만은 않다. 그 들은 보다 규모가 큰 써리시의 소방서에서 근무 하게 되며 승진의 기회와 또한 월급인상도 보장 받는다. 하지만 화이트락의 소방대원들은 이러한 개인 적인 이득에도 불구하고 직면한 현실을 반기지 않 고 있다. “화이트락 소방대는 광역밴쿠버에서 가장 빠른 출동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사실 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화이트락과 같이 노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도시 에서 출동시간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신고 전화의 60~70%가 긴급의료사항에 해당된다고 언 급한다. 만약 이런 합병시나리오가 성사된다면 화이트 락의 소방서비스는 써리의 18애비뉴와 151스트리 트에 위치한 13번 소방서에서 전담하게 된다. 이러한 논쟁 속에서 화이트락의 캐슬린 퍼구슨 시장은 모든 결정은 도시관계자들과의 보고서 검 토를 통해 다음 달에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장은 “이번 사항을 최종결정하는데 있어 3가 지 원칙이 있다. 첫 번째로 현재의 시스템과 동일 한 수준이거나 더 나은 서비스가 약속되어야 하며 두 번째로 소방대원들의 실직이 없어야 하고 마지 막으로 장기적으로 화이트락이 추구하는 경비절감 의 혜택을 누려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경찰수 최다기록 국민 일인당 344달러 유지비 지불 경찰 인력이 증강되면서 캐나다 경찰의 범죄 해결능력도 지난 10년 사이에 최고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 난 5월 15일 현재 전국의 경찰 인력은 총 6만 7,000명으로 2008년 5월에 비해 약간 늘면서 전국 경찰 수가 16년 사이에 최다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청은 “지난 1990년 대에 경찰력이 줄어 든 이후 최근 10년 사이에는 꾸준히 증강돼왔 다”며 “그 사이 범죄는 점차 줄어든 반면에 경 찰의 범죄 해결능력은 지난 10년 사이 어느 때 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통계청은 “경찰병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예 산은 6%가 늘어난 110억 달러에 달해 국민 1인 당 344달러 꼴”이라면서 “인구 10만 명당 경관 수가 2008년 196명에서 올해는 199명으로 늘었 다”고 밝혔다. 지난해 증원된 1,800명의 경찰은 온타리오와 알버타. 비씨주에 주로 배치됐다. 지난 5월을 기준으로 인구 10만 명당 경찰관 수가 가장 많은 주는 사스카츄완과 마니토바주 로 나타났다. 반대로 PEI와 알버타주에서 가장 적었다. 전국 33개 주요 도시 중에서는 온타리 오주의 선더베이의 경찰관 수가 인구 대비 가 장 많았고, 세인 존, 리자이나 순으로 뒤를 이었 다. 이들 도시의 경찰 수는 경찰비율이 가장 낮 은 켈로나의 2배에 달했다. 대도시 중에서는 몬 트리올의 경찰비율이 가장 높았고 위니펙, 토론 토가 뒤를 이었다. Canwest News Service

blewis@theprovince.com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Dec 24, 2009

사 회

17

18세 이하, 인터넷 인기검색어“SEX” 2009년 남녀별 인기검색어 24

성교육과 관련된 인터넷 정보사이트

직원 모집

bc.wontgetweird.com www.sexualityandu.ca/home_e.aspx

◈ 랭리

www.goaskalice.columbia.edu

한아름 마트내 보험회사에서

한인 고객을 담당할 직원을 모집합니다 ◈ 보험관련 ◈ 한국어,

경험자(Insurance Agent Level 1)

영어 의사 소통 가능하신 분

Fax Resume to / 604-930-4161 or E-mail / ratwal@shawbiz.ca

Atwal’s Insyrance Financial Center Inc.

지난 14일, Symantec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18세 이하의 자녀들 이 이른바 빅3인 유튜브와 구글, 그리 고 페이스북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이용 하는 인터넷 검색어는 섹스(sex)와 포 르노(porn)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Safe Online Outreach Society의 멜린 호튼 전무이사는 이러 한 결과로 인해 자녀들의 컴퓨터 사용

을 제한하기보다는 자녀들과 함께 받아서 아이포드와 같은 다른 매 성에 대한 대화를 진솔하게 나누 체를 통해 몰래 볼 수 있기 때문 에 부모들이 자녀의 컴퓨터 사용 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자녀와 열린 대화를 하고 만을 감독하는 것은 더 이상 효과 그들에게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 적이지 못하다고 말하며 요즘 아 해 주는 것이 자녀들을 왜곡된 성 이들은 과거에 비해 음란물에 훨 의식을 갖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씬 수월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강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하며 조했다. 그는 자녀들에게 성에 대 “과거에는 자녀가 12세가 될 때까 해서 믿을만한 자료를 제공해주는 지는 성에 대한 대화를 하지 않 온라인 사이트를 소개해 줄 것을 는 것이 좋다고 여겨졌지만 지금 제안했다. 은 그런 시대는 지났다. 자녀들이 노튼 씨는 18세 이하의 자녀들 의도적으로 혹은 우연히 인터넷을 이 자주 입력하는 검색어 100개를 통해 접하게 되는 정보를 알고 도 검토해 보았는데 검색결과는 자녀 와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의 연령대에 따라 큰 차이를 나 호튼 씨는 기술의 발달로 자 타냈다. 10대 아이들의 경우에는 녀들은 음란물을 컴퓨터로 다운 “New Moon”이 매우 인기 있는 검

색어였지만 7세 이하의 아동들에 게는 “Sesame Street”가 높은 순 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자아이들의 경우에는 상위 25개 검색어들은 주로 사교사이트 나 쇼핑사이트, 성인사이트, 그리 고 게임 사이트와 관련된 어휘들 이었다. 여자아이들 역시 사교 사 이트를 좋아했지만 남자 아이들에 비해서 특히 음악, 텔레비전, 영화, 그리고 연예인과 관련된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컸다. 이번 조사는 올해 2월 2일에서 부터 12월 4일까지 인터넷 사용자 들이 이용한 1,460만회의 검색결 과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써리 아파트 렌트 (월 $950) 방 1+ Den / 화장실 2 편리한 전철역 인근 지역

778-899-7744

광/고/문/의 778.868.0003

gshaw@vancouversun.com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18

Dec 24, 2009

CANADA EXPRESS NEWSPAPER

사 회

교육청 공무원, 근무시간 포르노 감상 비씨주 교사 연맹의 리치 오버가드 대변인은 즉각적인 성명을 통해 교사들 중에는 이번 혐의 에 연루된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발표했다. 또한 Local 963 노조의 팀 드비토 매니저 역 시 자신들의 회원 중에는 아무도 이 사건에 개입 된 사람이 없다고 언급했으며 CUPE Local 407 노조의 빌 페글러 대변인도 자신들의 노조 소속

근로자가 개입되었다는 말은 전혀 듣지 못했다 고 밝혔다. 밴쿠버 교육청 학부모 자문위원회의 로즈메 리 웨이크필드 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되어 교 육청으로부터 어떠한 공지나 통지를 받지 못했 다고 말했다. Canwest News Service

텔러스에 환불요청하다 경찰체포 밴쿠버 클락드라이브에 위치한 밴쿠버 스쿨보드가 근무 중 포르노 감상이라는 여파를 맞았다.

일부 밴쿠버 교육청 직원들이 근무시간 중에 포르노를 보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져 큰 물의를 빚고 있다. 밴쿠버 교육청은 직원들 중 15명 정 도가 근무시간 중에 포르노를 보던 도중 적발되 었다는 혐의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채 자체조사를 통해 몇 명의 직원들에 대해 정직 처 분을 내렸다고만 밝혔다. 데이비드 위어 교육청 대변인은 지난 22일, “우리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확인해 줄 수 있다”고 말하며 “밴쿠버 교육청에 일부 인 사문제가 발생했으며 연관 직원들이 유급휴가 조 치를 받은 상태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정직처분을 받은 일부 직원들의 근무처 에 대해서는 언급하기를 거부했으며 또한 그들 이 근무중에 부적절한 인터넷 이용을 했는지 여 부에 대해서도 사생활보호라는 이유로 추가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패티 바커스 밴쿠버 교육청장은 “직원들의 부 적절한 행동에 대한 증거가 발견될 경우, 신속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만일 아동들 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한 행위가 발견됐을 경우 에는 경찰수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밴쿠버 교육청은 학교를 비롯해서 총 125곳의 근무처가 있으며 약 6천 명의 직원들을 고용하 고 있다. 특히 Clark Drive에 위치한 교육청 소속의 시 설관리팀 직원들이 이번 사건에 관여되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교육청에서 는 이에 대한 확인을 거부한 상태이다. 교육청 직 원들은 자신의 업종에 따라 각각 다른 노조에 소 속되어 있다. 혐의가 발표된 직후에 이들이 소속 된 노조의 대표들은 자신들의 노조원 중에는 정 직조치를 당한 직원들이 없다는 사실을 신속하 게 발표했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남성이 텔레스 전화회 스 본사에 근무하고 있던 경비원은 담당자를 사를 상대로 자신의 돈을 되돌려 달라고 요 직접 만날 수 없다며 그에게 다른 전화번호 구하다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를 주었다. 이에 모리스 씨는 에스컬레이터 올해 52세의 케리 모리스 씨는 지난 9월 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 “내 돈을 다 받을 에 요금청구서를 정리하다가 다른 고지서 요 때까지 이곳을 떠나지 않겠다”고 외쳤다. 금과 헷갈리면서 텔러스 전화회사에 700달 모리스 씨는 이런 과정이 매우 조용하 러를 더 지불했다. 게 진행됐다고 주장한다. “올해 내 나이가 다음 달에 날아온 고지서를 보고 자신이 52세이다. 내가 결코 루너틱 같은 행동을 하 700달러를 더 지불한 사실을 발견한 모리스 지는 않았다”고 말한다. 씨는 텔러스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고 하지만 갑자기 경찰들이 건물로 들이닥치 다시 수표로 초과된 금액을 환불해 줄 것을 며 모리스 씨의 손에 수갑을 채웠다. 그리고 요청했다. 텔러스 직원은 모리스 씨의 요청 경찰차에 태워 버나비 연방경찰 지부로 그 에 대한 약속을 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수 를 데려가 그곳에서 그의 지문을 채취하고 표는 날아오지 않았다. 사진을 찍고 몸수색을 한 뒤에 풀려나는 곤 모리스 씨는 다시 전화를 걸어 재차 같은 경을 겪었다. 요청을 했지만 또 수표는 날아오지 않았다. 일련의 소동 덕분인가, 모리스 씨는 다음 화가 잔뜩 난 모리스 씨는 텔러스에 전화를 날 특별우편으로 텔러스가 보내온 수표를 받 걸어 수퍼바이저와의 대화를 요청했지만 텔 을 수가 있었다. 텔러스의 숀 할 대변인은 러스는 이에 대한 회신 전화를 하지 않았다. “모리스 씨의 경우는 매우 특별하게 불운을 마침내 지난 12월 10일, 모리스 씨는 버 겪은 사례다”라고 말했다. Canwest News Service 나비에 있는 텔러스 본사로 달려갔다. 텔러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광 고

Dec 24, 2009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19


20

Dec 24, 2009

4번째 정부보조주택 착공 밴쿠버 시와 비씨주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4번째 정부보조 주택건설 프로젝트의 추진이 발표 됐다. 총 2,880만 달러의 예산이 소요되는 본 프로젝 트는 오는 2011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비씨주 정부 에서 2,280만 달러를 그리고 밴쿠버 시청에서 나

CANADA EXPRESS NEWSPAPER

경 제

머지 6백만 달러를 부담한다. 188 E. 1st 애비뉴 의 시청소유 대지에 들어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 해 11층 높이로 129개의 유닛이 탄생한다. 완공 후, Lookout Emergency Aid Society가 본 건물의 유 지와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본 정부보조 주택에 입주하는 대상자는 현재 홈 리스이거나 정신질환자, 육체 장애자 그리고 사회 적 기능장애자 등이 해당된다. 이 곳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요리와 자금 운영과 같은 생 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교육이 제공된다. Lookout의 책임자인 캐런 오새나서리 씨는 “본 프로젝트의 완공을 기대한다. 이런 시설을 통해 어 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천천히 자신들의 인생을 다 시 건설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레거 로버슨 밴쿠버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2015년까지 거리의 노숙자를 없앤다는 우리의 목 표에 한 발 더 다가서는 행보이다”고 말했다. “우리 도시에 이런 정부지원주택이 간절히 필요한 상태이 다. 밴쿠버는 주정부와 긴밀한 협조로 14개 프로젝 트 중 나머지도 모두 빠른 시일 내에 공사에 착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aivens@theprovince.com

빅토리아 1,850만 달러 호화주택 550만 달러 헐값에 팔려

지난 1921년에 최초로 세워진 빅토리아 사 니치의 해변가 호화주택이 지난 2년 이상 매물 상태로 남아있다가 마침내 550만 달러의 헐값 에 판매됐다. 실내면적 9천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8100A McPhail Road에 위치한 본 호화맨션은 부동 산 경기가 호황이던 지난 2007년에 1,850만 달 러의 가격에 리스팅된 바 있었다. 건축전문가 J.C.M. Keith에 의해 디자인된 영국풍의 주택 은 아름다운 사니치의 해변가를 바라보고 있

금리인상 언제나 가능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년 상반기에 갑자기 올릴 수도 있으며, 특히 장기 금리인상 가능성은 의 발표에 너무 안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상당히 높다” 워런 제스틴 노바스코샤은행 수석경제연구원은 “내년 7월 이전에 3~5년짜리 모기지 금리가 인상 캐나다 투자기금연구소 주최로 토론토에서 열린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덧붙였다. 중앙은행은 물가상승률에 급격한 변동이 있 한 경제브리핑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변동금리 모 기지를 이용하고 있는 주택소유주들은 중앙은행 지 않는 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현재의 기준금리

0.25%를 유지하겠다고 재천명한 바 있다. 제스틴 연구원은 ‘내년 봄 경기침체가 재현될 것이라는 일부 경제학자들의 더블딥(double dip: W자형 경기변동으로 경제가 잠시 회복됐다가 다 시 침체에 빠지는 현상) 주장은 잘못된 예측으로

으며 게스트 하우스와 테니스 코트 등을 갖추 고 있다. 2009년도에 빅토리아에서 판매된 가 장 비싼 주택은 680만 달러에 10 Mile Point 지역에서 판매됐고 그 후에 또한 오크 베이 지 역의 560만 달러 주택이 거래됐다. 호화주택 판매를 전담하고 있는 피터 나쉬 부동산 중개업자는 Pylades Island에 위치한 주택도 리스팅가격보다 240만 달러 낮은 가격 에 미국의 구매자에게 곧 팔릴 것이라고 언급 했다. Canwest News Service

드러날 것’이라며 “2010년은 우리 생애 겪은 가장 심각한 침체로 인해 파인 웅덩이를 메꾸어 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2011년 경제 성장률은 그리 높지 않 을 것”이라며 “따라서 금리가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Canwest News Service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광 고

Dec 24, 2009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21


22

Dec 24, 2009

경 제

CANADA EXPRESS NEWSPAPER

“올해의 주택”최종선정 5개 후보 다음은 캐나다 주택 건설 협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집(Georgies라고 불리기도 함) 시상식 에 서 “200만 달러 이상의 단독주택” 분야의 최종후 보로 선정된 다섯 채의 주택들이다.

1. Walnut Grove에 위치한 집으로 Kliewer Brothers Construction에서 건설을 맡고 Concept to Design에서 디자인을 맡았다. 이 집은 호화스 럽지 않은 안락함을 가장 큰 특징으로 들 수 있 다. 7,683 스퀘어피트의 실내면적에 4개의 침실 과 3개의 풀 욕실과 2개의 하프욕실을 갖추고 있 는 프랑스풍의 저택이다. 2. 빅토리아에 위치한 Island Residence로 Coastal Construction에서 건설을 맡았다. 이 집 은 12,800 스퀘어피트의 메인 하우스에 게스트 하우스와 야외 파빌리온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한 개의 대형 룸과 게임룸, 그리고 미디어 룸까지 갖춘 가족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20년의 역사 를 지닌 Coastal Construction은 이미 세 차례나 Georgies를 수상한 바 있다. 3. 사우스 써리의 Morgan Acres에 위치한 Jagpal 주택은 9,800 스퀘어피트의 실내공간에 8개의 침실과 9개의 욕실, 트리플 차고를 갖춘 저택으로 10~21 피트에 이르는 높은 천정이 매 우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특히 2층 구조로 된 미디어 룸이 특징인데 이 곳에는 120인치의 영화 스크린과 미디어 저장 공간이 갖춰져 있다. 또한 와인 저장소와 피트니스 룸, 사우나와 서재 등도 완비되어 있다.

4. 1만 스퀘어피트의 면적을 갖춘 Ranch Manor는 친환경적인 감각으로 건설된 저택으로 지열 방식의 보일러와 컴퓨터화된 조명 시스템 이 에너지를 절약해 준다. 주인이 친환경을 강조 한 탓에 건설업체는 공사기간 도중에 집 주위에 있는 오래된 나무들과 늪지대 등을 철저히 보호 해야만 했다. 캘거리에 위치한 건설회사인 Smith and Co는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하여 집을 지 음으로써 고객의 요구를 100퍼센트 충족시켜주 었다. 5. Scansa Construction에서 건설하고 Kimberly Williams에서 인테리어를 담당한 15,000 스퀘어피트 크기의 저택. 빅토리아에 위치한 이 의 욕실, 그리고 4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차고가 저택은 경사진 언덕 꼭대기에 위치함으로 환상적 제공되며 야외에는 인피니티 풀장과 스포츠코트, 인 전망을 자랑한다. 실내에는 5개의 침실과 8개 그리고 골프 퍼팅장이 완비되어 있다.

총 41개 분야에 걸쳐 선정되는 Georgies 상 의 최종 수상작은 3월에 밴쿠버에서 발표될 예정 Canwest News Service 이다.

연말모임안내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이때가 되면, 동문들의 근황이 궁금해지곤 합니다. 오셔서 서로 정을 나누고, 소식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로 오신 동문 꼭 참석하시고 특히 28회 이후 대환영합니다.

■ 일시: 2009년 12월 29일(화요일) ■ 시간: 오후 5시 ■ 장소: 청석돌 (한남 2층) 파리아저씨 제과점 옆 ■ 연락: 서병철 회장 (604-789-8016) 신영우 총무 (604-761-3571)

서울 사대부고 밴쿠버 총동창회 회장 서병철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광 고

Dec 24, 2009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23


24

Dec 24, 2009

부동산

CANADA EXPRESS NEWSPAPER

The Signature Estates PROJECT PROFILE 규 모 : 48가구의 타운하우스 단지 위 치 : Raven Woods Drive, Tsleil-Waututh 인디언 보호구역, North Vancouver 실내면적 : 2,287~3,337 스퀘어피트 가 격 : $848,000~ 전화번호 : 604-929-1915 홈페이지 : www.ravenwoods.com 개 발 : Takaya Developments 시 공 : Howard Bingham Hill Architects 입주예정 : 상시가능

SIGNATURE는 노스 밴쿠버의 시무어 마운틴 기슭에 자리잡은 Tsleil-Waututh 인디언 보호구 역에 들어서는 고급 타운하우스 단지이다. 토지가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기 때문에 입주자 들은 건물만 구입하게 되며 대지에 대해서는 소 유권을 갖지 않게 된다. 분양사인 TaKaya는 땅을 구입하는 대신에 99년간의 토지 임대계약을 맺었 으며 이 계약은 철저히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 다. 또한 분양사측은 토지를 구입하지 않은 결과, 분양가가 낮아질 수 있었다며 저렴한 값에 최고 의 주거환경을 갖춘 고급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 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하고 있다. SIGNATURE의 인근에는 Cates Park와 Baden Powell 트레일, 그리고 스키와 카약,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모든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또한 밴쿠버 다운타운까지 운행되는 버스노선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교통편의성도 매우 우수한 편이다. SIGNATURE는 3베드룸+덴, 그리고 4 베드룸 의 2개의 구조를 갖추고 있는데 3베드룸+덴 가 구의 실내면적은 웬만한 단독주택의 크기를 훨씬 초과하는 3,337 스퀘어피트에 달한다. 4베드룸 가구의 경우는 이보다는 다소 작은 2,287~2,491 스퀘어피트의 실내면적을 보유하고 있는데 역시 단독주택과 비교해서도 손색없는 넉넉한 실내공 간을 자랑한다. 3베드룸+덴 가구의 경우, 100만 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에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4베드룸 가구는 85만 달러에서 93만 달 러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광 고

Dec 24, 2009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25


26

Dec 24, 2009

광 고

CANADA EXPRESS NEWSPAPE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Dec 24, 2009

경 제

OUTDESIGN 알루미늄 ALUMINUM MANUFACTURING

27

공장

GATE, FENCE, STAIRS, RAILING

무료견적 604-552-4700 outdesign4700@hotmail.com

박싱데이 충동구매를 피해라 연말쇼핑 규모 작년과 비슷 Q: 올해 박싱데이 세일(Boxing Day sales)을 맞이해서 몇 가지 품 목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박싱데이 쇼핑이 가치가 있는 지 궁금합니다. A. 요즘과 같은 연말시즌에 각종 상점들이 제시하는 박싱데이 특별 세일가격은 매우 유혹적입니다. 박 싱데이에는 소매업체들이 상품의 바닥가격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 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정작 구매자의 재정적 바닥 입니다. 다시 한번 자신에게 당신의 충동 구매에 대해 그 동안 사려고 계획 했던 물건인지, 정말 나에게 필요한 물건인지, 총 지출한도 등 이런 질문 들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한번 고 려해야 할 사항은 이러한 세일이 내

년 초에도 다시 시작된다는 점입니 다. 시간을 미뤄 내년 초로 구입을 미룰 경우에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같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경우 도 허다합니다. 물론 박싱데이에 늘 어선 긴 인파행렬의 불편함도 피할 수 있습니다. 기필코 박싱데이에 쇼 핑에 나선다면 먼저 예산을 확인해 야 합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 다 음달 지불날짜까지 완불하지 못한 다면 구입하는 물건가격에 이자가 붙는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어야 합 니다. 박싱데이에 쇼핑에 나서지 않기 로 마음을 먹었다면 그 동안 시간이 없어서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것들 을 여유롭게 즐기는 것을 어떨까요?

가족들과 스케이트를 타거나 오랜만 에 친구들과의 여유로운 커피한잔... Canwest News Service

연말선물 주는데도 요령이 필요! “선물로는 현금이 최고다!” 하지 만 에티켓과 관련된 전문가 메리 미 첼 씨는 현금으로 충분치 않다는 점 을 지적한다. 미첼 씨는 현금과 함께 작은 감사카드를 동봉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일 수 있다고 충고한다. “카드를 받은 사람들이 나중에 카드 에 뭐라 쓰여있는 지는 기억하지 못 하지만 당신이 탱큐카드를 함께 보냈 다는 사실자체는 기억할 것이다”고 말하며 “진정한 선물은 당신의 시간 과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고 말한다.

연말을 맞이하여 평소 우리 주변에서 도움을 주는 이들에게 감사의 맘을 전할 수 있는 적정 팁의 액수이다. (상품권이나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은 현금보다 더욱 인상 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 가정도우미: 일주일간의 봉급

이가 직접 선물을 할 수 있다면 금

◆ 쓰레기 수거원: 10달러 이상

상첨화

◆ 신문배달원: 일간지의 경우

◆ 헤어디자이너나 이발사: 15달

20달러 이상, 주간지의 경우 10달

러 이상

러 이상

◆ 개인체력강사: 한 세션에 해당

◆ 아파트 관리인 : 15달러 이상

하는 비용

◆ 아파트 수위: 20달러 이상

◆ 정원사: 20달러 이상

◆ 베이비시터: 일주일 봉급 + 아

◆ 교사: 서점이나 식당의 상품권

지난 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의하면 올해 캐나다 소비자들은 연말을 맞이하 여 지난해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 서 쇼핑에 돈을 쓸 계획인 것으로 나타 났다. 소매 연구 기관인 NPD Group의 의 뢰를 받고 Maritz Research Canada에 서 시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올 연말 에 쇼핑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약 60% 정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액수인 약 586달러를 쇼핑비용으로 쓸 것이라 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의 경우에는 좋은 가격을 찾아 이곳 저곳 발품을 팔겠다고 답변 한 사람의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 으며 응답자의 55%는 현금으로 물건을 구입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NPD의 조사에 의하면 또한 루니화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쇼핑을 하

겠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은 지난 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쇼핑 품목은 옷과 장난감, 그리고 서적인 것 으로 나타났지만 남성의 경우는 가전제 품, 여성의 경우는 상품권을 원하는 경 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Maritz는 보고서를 통해서 올해의 경 우에는 정해진 예산 내에서 쇼핑을 하려 는 사람들은 구입하기 전에 분명한 계획 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보고서는 “예산을 정하지 않은 캐나 다인들은 예산을 책정한 소비자들에 비 해 60%나 더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자신들이 사려는 품목에 대한 정확한 계획을 수립한 사람은 그 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예산에 맞게끔 알 뜰하게 쇼핑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했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더 좋 은 조건을 찾아서 아직도 쇼핑을 미루 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체적으로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12월 중순에서 25일 사이에 큰 예산이 들어 가는 쇼핑을 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드 러났다. 이에 대해 Maritz Research Canada의 로브 다니엘 상무이사는 “캐나다인의 약 절반은 더 좋은 때를 위해서 돈을 아 껴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1월에 매출이 신통치 않았던 소매업체 들의 경우, 지금부터 본격적인 매출증대 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 By Kim Covert 급했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28

Dec 24, 2009

경 제

스트라타 주택(콘도, 타운홈) 구매시 이창호 공인중개사 / 하나 부동산 / 604-537-6506 / james5706@daum.net 밴쿠버에서도 예전과는 달리 도시의 메트로 폴리

위해 매월 관리비를 지불하여야 한다. 월 관리비 수준은

탄화 진행,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개발 가능

크게 수영장과 피트니스 등 편의시설 유무 여부와 본인

한 주택 택지의 부족 등으로 콘도나 타운하우스와 같

콘도나 타운하우스의 실내 사이즈에 비례해 달라진다.

은 Strata형 주택의 인기도가 올라가고 있다. 콘도의

By-laws Strata corporation은 통상 by-laws(콘도

경우, 젊은 커플들이나 은퇴를 앞둔 노부부들이 선호

소유자들이 지켜야할 의무사항에 대한 시행규칙)을 가

하는 주거형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몇 년 사이 꾸준히 주택가격이 상승하

지고 있다. 콘도 구입시 by-laws를 검토할 때는 거주자 정 등을 반드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서는 단독하우스의 주택 가격이 이미 너무 높은 수준

Contingency Reserve Fund 공동주택의 경우

에 도달해 생애 첫 주택을 구매하는 바이어들에게 예

contingency reserve fund라고 불리는 예비비펀드를

산면에서 콘도나 타운하우스 형태의 주택구입이 유일

가지고 있다. 이 펀드는 매월 주민들이 내는 관리비의

한 대안이 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일부를 따로 적립하여 조성된 펀드인데 향후 빌딩 전체

많은 주택구매자들은 콘도나 타운하우스와 같은

에 대한 지붕수리, 배관, 외벽페인팅과 같은 건물 대규모

공동주택(strata)을 소유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유지 보수를 위해 스트라타가 보유하고 있는 자금이다.

것인지 궁금해 하는 것 같다. 콘도나 타운하우스를 구

Minutes Minutes는 해당 strata council의 과거 미

입하려는 이유가 단지형태의 주택이 보장하는 좀 더

팅에 대한 기록이다. 주택 구매 예정자는 공동주택 구매

안전한 생활환경, 고층건물에서 확보되는 멋진 전망,

의 최종 결정 전에 이런 minutes 서류들을 요청(밴쿠버

또는 예산적인 제한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

의 경우 통상 지난 2년 정도의 minutes를 요구하는 것

지만, 최소한 아래의 내용들은 정확하게 이해하고 공

이 관례이다.)하고 점검할 권리가 있다.

동주택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서류 점검시 확인하여야 할 사항들:

Strata Corporation 콘도나 타운하우스를 소유

� 예비비 펀드의 현재 잔고

한다는 것은 그 건물의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strata

� 콘도/타운하우스 유지.관리 플랜

corporation의 일원이 됨을 의미한다. 각 세대는 공동

� 단지의 과거 문제점들과 해결 방안 및 결과

시설의 소유주로써 해당 세대의 법적 소유권자인 동시

�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의 존재 여부

에 복도와 엘리베이터, 수영장, 피트니스, 가든, 주차장 과 기타 모든 공동시설에 대해 동등한 이용 권리를 가 진다.

부동산 리얼터를 통해 상기 언급된 구매 시 필요한 여러가지 절차와 서류, 그 이외에도 주택 구매자로써

Monthly Maintenance Fee 공동주택의 소유자로 써 각 세대는 해당 건물 공동시설에 대한 유지, 관리를

마리타임 여행사 대규모 확장

의 나이제한(Age Restriction), 렌탈 규정, 애완동물 규

면서 밴쿠버웨스트나 노스밴쿠버 등 일부 고급지역에

확인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받고 콘도 나 타운하우스 구매를 결정할 것을 추천하고 싶다.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www.koreana.com)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웨스트 밴쿠버에 새로운 마리타임 여행사 지점 을 설립한 니콜라스 하워드 씨가 여행상품을 소 개하고 있다.

BCAA 여행사가 지난 10월말로 폐업하면서 157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하지만 핼리팩스에 기반을 둔 마리타임 여행사 (Maritime Travel)는 36명의 전 BCAA 여행사 직 원을 고용하면서 비씨주에 총 12개의 새로운 영 업소를 설립하는 다른 행보를 취하고 있어 관심 을 끌고 있다. 새로운 영업소는 아보츠포드, 사우스 써리, 뉴 웨스트민스터, 버논, 켈로우나, 캠룹스, 리치몬드 그리고 웨스트 밴쿠버에 위치할 예정이다.

마리타임의 디나 스키너 부사장은 “마리타임 은 지난 60년간 여행사업을 하면서 기회가 생 길 때마다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확장을 거듭해 왔다”고 말했다. 현재 마리타임 여행사는 캐나다 전국에 67개 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스키너 부사장은 “여행 사업의 성공비결은 좋은 직원에 의해 결정된다. 마치 유능한 헤어드레서와 같이 고객의 맘을 읽 고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필요조건 이다”고 말한다. BCAA Travel은 오는 2010년 1월 15일까지 비씨주 전역에 걸친 자사의 영업소를 모두 폐쇄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씨주 전역에 남게 되 는 27개 영업소들은 BCAA 회원서비스와 보험을 취급하게 되며 여행상품의 경우에는 전화나 인터 넷을 통해서만 판매한다. BCAA의 빌 불리스 대표는 “우리 회사에 근무 하던 직원들은 정말 유능했다. 그들이 더 이상 수 익을 창출할 수 없는 여행사업에 근무하고 있다 는 사실이 유감스럽지만 다른 곳에서 좋은 직장 을 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리스 대표는 “여행상품의 40퍼센트가 인터 넷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머지 60퍼센트의 수 익으로 BCAA 여행사를 유지할 수 없는 실정이 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마리타임의 스키너 부 사장은 BCAA가 취한 행보에 대해 놀라움을 감 추지 못했다. “BCAA 여행사는 여행사업에 있어 매우 좋은 평판을 가지고 있었다. 좋은 직원들도 많이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 서둘러 해고된 전 BCAA 직원들을 섭외하고 있는 중이 다”고 말했다. jlee-young@vancouversun.com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Dec 24, 2009

경 제

29

윈드모바일“가격으로 승부한다” 주택시장 과열에 따른 대책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koreana.com)에

새로운 이동통신 서비스업체 ‘윈드 모바 일(Wind Mobile)’은 앞으로 고객들에게 휴 대전화기를 원가에 판매하고 무제한 통화시 간과 데이터 서비스를 기존의 업체보다 훨 씬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했 다. 또한 윈드 모바일은 고객들에게 계약서 에 대한 서명을 요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 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토론토에 첫 번째 영업소를 오 픈한 윈드 모바일은 자사가 취급하는 휴대 폰과 함께 서비스플랜도 공개했다. 또한 캘 거리 지점도 지난 18일에 오픈했는데 밴쿠

버, 오타와 그리고 에드몬톤의 영업소들도 내년에 모두 오픈할 예정이라고 윈드 모바 일의 최고책임자 켄 캠벨 씨는 발표했다. 윈드 모바일은 매달 15달러의 가격으로 이루어진 3가지 요금플랜을 공개했다. 모든 플랜에서 윈드 모바일 사용자 간의 통화는 무제한이다. 매달 35달러를 지불하면 같은 주 내에서 무제한 통화가 가능하며 45달러 플랜의 경우에는 캐나다 전역으로 확대돼 무제한으로 통화를 할 수 있다. 이에 10달 러를 추가하면 무제한 문자서비스도 이용 할 수 있다. 밴쿠버에 기반을 둔 텔러스는 윈드 모바 일의 서비스 플랜이 자사의 플랜을 모방했 다고 말했지만 텔레스를 비롯한 다른 기존 회사들과 크게 다른 점은 윈드 모바일에는 계약이 없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윈드 모 바일의 사용자들은 전화기를 구입해야 한 다. Huawei U7519 모델의 경우에는 130 달러 그리고 BlackBerry Bold 9700 모델은 450 달러에 판매한다. 텔러스의 다렌 엔튀 스틀 사장은 “전화기에 대한 보조금이 없다 면 우리 회사도 고객들에게 계약을 요구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사실상 현재 텔러스 도 가입자들에게 Koodo 전화기에 대해서는 계약을 요구하고 있지 않는 상태 다. 이는 저가형 Koodo 전화기에 대한 보조금 이 매우 적기 때문이라 고 엔튀스틀 텔러스 사 장은 언급한다.

윈드 모바일의 캐나다 시장진출의 배경 은 캐나다 연방내각이 기존의 결정을 뒤집 으면서 가능해졌는데 글로벌라이브의 지분 이 외국자본으로 이루어져 캐나다 통신위원 회가 캐나다 시장 진출을 금지한 바 있었 다. 윈드 모바일을 운영하는 글로벌라이브 (Globalive)는 이집트의 오라스콤에 의해 운 영되고 있다. 현재 캐나다의 모바일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텔러스, 로저스 그리고 벨 캐나다는 새 로운 경쟁업체의 탄생에 대해 곱지 않은 시 선과 압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엔튀 스틀 텔러스 사장은 “텔러스는 시장경쟁에 반대의 뜻이 없다”고 말했다. “일부의 시선 들이 텔러스가 다른 경쟁업체의 시장 진출 을 막으려 노력했다고 지적했지만 이는 사 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다만 글로벌라이브의 경우에는 외국자본 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른 업체들의 경우 에는 캐나다 내에서만 자본을 마련하도록 법으로 제한되고 있다는 사실을 지목했다. 모든 업체들은 정해진 규칙을 따르고 있는 데 일부 업체가 특혜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기존의 캐나 다 휴대폰시장에 첫번째로 등장한 윈드 모 바일은 향후 진출을 앞둔 6개 업체 중의 하 나이다. 또 다른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며 캐 나다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동통 신 업체는 퍼블릭 모바일(Public Mobile)과 데이브 와이어리스(DAVE Wireless Inc)가 내년에 진출을 예정하고 있다. Canwest News Service

텔러스의 엔튀스틀 사장은 이동전화시장에 경쟁자들의 출현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는 주말에 방영될 CTV TV와의 인터뷰 녹화 도중에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 Flaherty 연방 재무장관의 캐나다 주택부동산 시장의 과열에 대한 경고적인 발언이 소비 자와 시장 전문가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 사실은 최근 Mark Carney 캐나다 중앙은행장이 거론한 캐나다 소비자의 높은 개인 부채수준의 위험성 과 앞으로 시간문제인 금리의 인상에 따른 부채상환 어 려움의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같은 맥락의 이야기로서 캐나다 부동산/모기지 시장의 과열을 사전에 방지하려 는 의지로 풀이된다. 현재 역사적으로 낮은 금리와 캐나 다 국내경기의 부분적인 회복에 힘입어 일부지역의 주 택시장은 2007/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제불황 중 하락한 가치의 회복은 물론 시장거품의 반복이 우려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Flaherty 장관은 집 구입을 위한 최저 다운 페이먼트를 현재 5% 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상할 가능성 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부도 보험 가입 가이드라인이 요구하는 최장 35년 상환기간 을 단축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만약 이런 언급이 정책화된다면 결과적으로 집을 사기 위하여 더 많은 세 이빙이 요구될 뿐만 아니라 같은 액수의 모기지 원금 상 환액수가 늘어나게 되어 이론적으로 주택시장의 수요의 풀이 죽게함으로 시장의 과열화를 방지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회복의 속도가 제대로 붙기도전 에 수축위주의 정책을 쓰는 것이 정부의 입장에서도 쉽 지 않은 일이여서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지 만 다가오는 새해에 집을 마련할 계획이 있는 소비자라 면 당분간 흥미있게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독자 여러분의 모기지 상담을 환영합니다.

강 한 모기지 Advanced Design Mortgages

전화: 604-230-1819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30

Dec 24, 2009

세금보고 절세방법 12가지

올해의 연말이 다가온다. 다시 말 해서 세금신고를 할 때도 얼마 남 지 않았다는 뜻이 된다. 특히 내년 도에 세금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올 해 연말까지 반드시 처리해야 할 중 요한 절차들이 있다. 다음은 Ernst & Young에서 제공한 세금환급과 관련 된 12가지 중요한 팁이다.

1. 사용경비 리스트를 꼼꼼히 체크하 라. 이자비용과 투자상담 비용 그리 고 은행대여 금고비 등은 연말까지 지불이 되어야 내년도에 세금환급을 받을 수 있다. 2. 업무용 물품들에 대한 쇼핑을 서 두르자. 만일 당신이 자영업자이거

CANADA EXPRESS NEWSPAPER

경 제

나 혹은 법인소속 직원이 아니라면 2009년도 사용경비에 대한 감가상각 을 청구할 수 있다. 3. 손실이 발생하는 유가증권을 판매 함으로써 납세 소득액을 줄이도록 하 라. 2009년도의 실적으로 혜택을 보 기 위해서는 12월 24일까지 거래가 이루어져야 한다. 4. 자선단체에 기부하라. 주식을 기 부할 경우,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 홈 리노베이션 세금환급 제도 마 감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 혜택을 누 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2010년 2월 1일 전까지 지출이 이루어져야 한다. 홈 리노베이션 비용으로 1만 달러 이

상을 지출할 경우, 최대 1,350달러를 환급받을 수 있다. 6. 납세액을 줄이기 위해 국외소득이 면세되는 국가에 투자를 하는 것을 고려하되 위험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투자전문가와 상담하도록 하라. 7. 세금이 공제되는 위자료나 자녀양 육비는 반드시 12월 31일까지 지불 이 되어야만 2009년 세금환급을 받을 수 있다. 의료비나 자녀의 체육활동 비,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료 등도 연 말까지 지불된 액수에 한해서 내년에 세금환급이 가능하다. 8. 미래에 투자하라. RESP(Canada Education Savings Grant)에 가입하 면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9. 소득을 가족명의로 분산하라. 현 재의 캐나다 국세청 방침에 의하면 유동자산을 비롯한 각종 재산소유자 의 경우, 소득을 분산하는 것이 세금 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의 하 나이다. 10. 회사명의로 등록된 차량을 이용 하는 직원의 경우,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이를 위해서는 고용주가 반드시 12월 31일까지 서면으로 이 사실을 통보해 주어야 한다. 11. 장기 투자상품의 경우는 납세를 1년 더 연기할 수 있도록 내년 1월이 지난 후에야 가입하도록 하자. 12. RRSP를 구입하고 2010년 구입에 대해서는 연초에 계획하도록 하라.

캐나다 세무 칼럼 지난 칼럼은 캐나다 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canXpress.ca)

연말에 필요한 절세 사항들 지난번에 이어 연말의 절세사항에 대하여 두번째 시간입니다.

5. 감가상각 곧 장비나 가구 등을 구입하실 계 획이 있는 사업자들은 되도록 이번 연말 이전에 구입하는 것이 낫습니 다. 세법 상의 감가상각은 첫 해에는 반액에 대해서 감가상각률이 곱해지 지만 두번째 해부터는 전액에 대해 서 곱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2010년 1월에 $500에 구입하는 장 비는 2010년 회계연도에 감가상각 비가 $50이지만, 2009년 12월에 같 은 장비를 구입한다면 감가상각비가 2009년에는 $50 그리고 2010년에는 $90이 됩니다. 한편, 올해 1월 27일 부터 연말 사이에 구입한 컴퓨터의 경우는 100%의 감가상각률이 적용 되며 반액이 아닌 전액이 감가상각 비로 인정됩니다.

6.배우자로의 대출 부부 중 어느 한 사람의 소득이 높 아서 한 사람은 높은 세율이 적용되

고 다른 한 사람은 낮은 세율이 적용 된다면, 소득이 높은 사람이 소득이 낮은 배우자에게 대출을 해주고 이 배우자는 이것으로 투자를 하여 소 득을 발생시키면 소득이 분산되어 두 부부의 세금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 습니다. 단, 부부간의 대출이라도 국 세청 고시이자율 (2009년 12월 현재 1%) 이상의 이자를 올 한 해에 서로 주고 받은 것으로 해야 합니다.

7. 기부금 12월은 2009년 소득세신고에서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금이 나 헌금을 마지막으로 기부할 수 있 는 달입니다.

8. 2010년을 위한 준비 피고용인의 경우에, 만약 2010년 에 RRSP, 자녀양육비 등으로 인해 서 2010년 소득세신고에서 많은 금 액의 refund가 예상된다면 TD1 또 는 T1213 양식을 이용하여 원천징 수되는 세금이 줄어들도록 할 수 있 습니다.

박희완, 견상훈 회계 사무소(www.ParkKyon.com) 기타문의는 (604)588-1101

Canwest News Service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국 제

Dec 24, 2009

31

美동부 폭설 비상사태… 유럽 한파 사망자 속출 미국 동부와 유럽 일대에 폭설과 함께 한파가 몰 아쳐 도로가 끊기고 공항이 폐쇄되는 등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극심한 교통대란이 발생했다.

도로 결빙에 교통사고 3000여건 발생 미국 수도 워싱턴과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 동부 연안 지역은 이틀째 폭설이 쏟아져 비상사태가 계 속됐다. 도로가 얼어붙어 18~19일 3000여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주간 고속도로가 수시 간 봉쇄됐다. 워싱턴 덜레스와 볼티모어 등 주요 공항의 항공 기 이착륙이 지연되거나 아예 취소됐고, 워싱턴 시 내의 대중교통 수단도 운행을 중단했다. 18일 밤부 터 계속된 폭설로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일대에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세인트 팬크라스역이 유로스타 운행 재개를 기다리는 승객들로 북새 19일 밤 현재 최고 56㎝의 눈이 내려 2003년 2월 통을 이뤘다.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해저터널을 오가는 고속열차 유로스타 4편이 전날 고장으로 이후 최대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버지니아주와 메릴 멈춰 승객 2000명이 터널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랜드주에는 18일 밤부터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워싱

턴시도 19일 폭설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프랑스·벨기에 항공기 결항 잇따라 유럽도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폴란드 일부 지역의 19일 밤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면서 1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은 항공편의 40%가 결항했고 나머지도 평균 1시간 이상 지연되 고 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도 폭설이 계속되자 당국이 브뤼셀 공항 등 3개 공항에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중단했다. 일부지역의 기온이 영하 33도를 기 록한 독일에서는 3번째로 큰 뒤셀도르프 국제공항 이 눈보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면서 전면 폐쇄됐다. 포르투갈에서 네덜란드까지 서유럽 전역에 걸쳐 폭설과 한파로 도로와 철도가 막혔다. 기상 관계자 들은 유럽 대륙에 앞으로 며칠 동안 눈이 더 내리겠 kmkim@seoul.co.kr 다고 예보했다.

유로스타 파리~런던 운행재개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

리를 출발한 유로스타가 영국 런던 세인트 팽크라스역에 도착하자 승객들이 열차에서 내리고 있다. 시속 300㎞로 영국과 대륙을 연결 하는 고속열차인 유로스타는 이날 사흘 만에 운행을 재개했지만 전 면 재개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유로스타 해저터널에 갇혀 2000명 밤새‘악몽’ 4편 잇단 고장… 폭설로 전기 끊긴듯 영국~프랑스를 해저로 오가는 초고속열차 유로스타 4편이 잇따 라 고장나 승객 2000여명이 밤새 추위와 공포에 떨었다. BBC와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 등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 후 파리를 떠나 영국으로 향하던 유로스타 4편이 잇따라 전기장치 고장으로 해저터널에서 멈췄다. 이 사고로 승객 2000여명이 16시간 동안 터널에 갇혀 밤을 새워야 했다. 고장난 기차 중 일부는 난방과 조명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승객들이 공포에 떨며 울거나 소리를 지 르는 등 거의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열차에는 물과 먹을 게 없어 승객들의 불편이 매우 심했다. 열차에 갇혔던 프랑스 여대생 아타샤 실존스는 “혹심한 추위와 먹을 것과 마실 게 없어 무척 힘들었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자 유로스타 측은 임시 열차를 보내 사고 열차를 영국 으로 견인했다. 해저터널에서 기차가 고장 나 견인되기는 1994년 터널이 개통된 이후 처음이다. 유로스타는 승객들에게 열차 요금을 전액 환불해 주고 추가로 1인당 150~170유로의 왕복 유로스타 승 차권과 숙박·택시비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로스타는 “갑자기 내린 폭설로 전동기 모터의 전기시스템이 끊겨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리처드 브라운 유로스타 사장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영하의 온도에서 운행이 가능한 지 시험하기 위해 2~3대의 열차를 터널에 보냈는데 이중 1~2대에 서 사고 열차와 똑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서 “승객의 안전을 보장 할 수 있을 때까지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라운 사장 은 영국 측 종점인 세인트 팬크라스를 방문한 뒤 불편을 겪은 승객 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사고 여파로 이미 크리스마스 전 여행을 하려던 2만 4000명 이상의 여행객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스타는 시속 300㎞로 달리는 고속 열차로 런던과 파리는 2시간15분, 런던과 브 뤼셀은 1시간51분에 달린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32

Dec 24, 2009

CANADA EXPRESS NEWSPAPER

국 제

덜 움직이는 어린이 심폐기능 약해

하버드비즈니스리뷰‘최고실적 글로벌CEO 100人’발표

일 잘하는 CEO는‘스타’아닌 내부승진자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발행하는 ‘하버드비 즈니스리뷰(HBR)’가 18일 장기간에 걸쳐 최 고의 실적을 일궈낸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100명의 명단을 선정, 발표했다. 발표한 명단 에는 CEO에 대한 기존의 관념을 확인해 주는 또는 바꿔 주는 몇가지 발견들이 포함돼 있다. 첫째, 최고 경영자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부를 창조하는 능력’이라는 사실이다. 이것은 기업이 존재하게 만드는 원초적인 이유이기 때문에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 대표적인 인물이 1위를 차지한 애플의 스티브 잡스다. 그는 컴퓨터와 정보기술(IT) 기기에 디자인을 도입했고, 음악시장을 완전히 바꾸는 새로운 서비스 ‘아이튠스’를 시장에 내놓았다.

삼성전자 윤종용 고문 2위 랭크 둘째, 회사 내부에서 성장한 CEO가 외부에 서 영입한 CEO보다 좋은 성과를 낸다는 사실 이다. 10위권에 든 CEO 가운데 8위인 온라인 경매기업 이베이의 마거릿 휘트먼과 9위 구글 의 에릭 슈밋을 제외한 8명 모두 내부 출신

인사였다. 대표적인 인물이 예상을 깨고 2위 에 오른 삼성전자의 윤종용 고문이다. 1996년 부터 2008년까지 삼성전자의 사령탑을 맡은 그는 임기 동안 시가총액을 1270억달러(약 149조원)나 끌어올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과를 냈다. 셋째, 대중에게 잘 알려진 ‘스타 경영인’들은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다. GE의 제프리 이멜 트,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은 전세계의 비즈 니스업계가 모두 아는 유명인이지만, HBR이 발표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국 경 제지 배런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30인’ 가운데 오직 5명만 100위권에 이 름을 올려, 지명도와 업무수행 능력은 상관관 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HBR은 밝혔다. 넷째, 경영학석사(MBA) 학위는 유능한 CEO가 갖춰야할 필수 요건은 아닌 것으로 조 사됐다. HBR은 “MBA 소지자가 그렇지 않은 CEO에 비해 업무수행능력이 뛰어나긴 하지만 상위 50위에 속한 CEO의 절반 이상이 MBA 학위가 없었다.”고 밝혔다. 다섯째, CEO의 업무능력은 기업이 처한 당

시의 상황과도 관련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말하자면 운이 작용하는 셈이다. 전임자의 실 적이 저조하거나 회사가 심각한 경영난을 겪 는 가운데 취임한 CEO는 상대적으로 기업 이 익 창출 효과가 뛰어났다.

평균 52세·임기6년… 여성 1.5% HBR의 이번 조사는 단기적인 실적을 기준 으로 CEO의 업무능력을 평가하던 기존 연구 와 선을 긋기 위해 1997년 이후 임명된 글로 벌 기업의 CEO 2000명의 전 임기를 대상으 로 했다. 대상이 된 CEO들의 평균 나이는 52살이 었고 임기는 6년이었다. 1.5%가 여성이었으 며 15%가 국적과 다른 외국 기업에서 근무 했다. 평가 기준은 임기 동안 시가총액의 변화 량과 총주주 배당금(TSR: Total Shareholder Returns) 변동량 등이었다. 한국에서는 윤 고 문과 함께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29위를 차지했다.

“신체 활동 부족과 앉아서 지내는 습관이 어 린이 심폐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 왔다. 영국 에섹스대학 생물과학부는 1998년 과 2008년 10세 어린이 각 300명씩 심폐기능 을 조사한 결과 심폐기능이 지난 10년간 평균 8%가량 약해졌다고 밝혔다. 조사는 호루라기 를 불 때까지 어린이에게 20m 왕복달리기를 시키고 나서 심장과 폐의 상태를 측정해 비교 했다. 연구진은 스크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을 하루 2시간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美법원, 폴란스키 감독 항소 기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은 2003년 ‘피아니스트’로 오스 카상을 거머쥔 로만 폴란스키(사진) 감독 의 성폭행 사건을 기 각해 달라는 폴란스 키 측 변호인단의 항 소를 받아들이지 않 는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법원은 이날 판결 이유서를 통해 “사건 기각 요청을 거절한 하위 법원의 결정은 틀리지 않 았다.”며 “하지만 (사법권 남용에 대해) 조사 절 차를 밟고, 이 주장에 답할 것을 양측에 권고한 다.”고 말했다. 13세 소녀 모델을 성폭행한 혐의 로 32년간 도피생활을 해오다 체포된 폴란스키 감독은 현재 스위스 그스타드 지방에 있는 농촌 별장(샬레)에서 가택연금 중이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광 고

Dec 24, 2009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33


34

Dec 24, 2009

CANADA EXPRESS NEWSPAPER

국 제

카지노산업 세계1위‘황금의 땅’되다

억울한 옥살이 35년

노 재벌인 라스베이거스의 샌즈 그룹이 마카오 샌즈 카지노를 개장한 데 이어 2007년에는 베 네시안 카지노 리조트가 오픈하면서 마카오 카 지노 산업은 라스베이거스를 제치고 세계1위로 올라섰다. 마카오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마카오를 찾 은 관광객은 2293만명에 이른다. 마카오 인구의 42배가 넘는 관광객이 40여곳의 카지노와 관광 에 쏟아붓는 돈이 마카오 경제의 원천이 되고 있다. 10년간 누적된 재정흑자가 1000억 마카오 달러(약 15조원)에 이른다. 재정이 넘쳐나니 주민들에 대한 사회보장 정 책도 중화권 수위를 달리고 있다. 15년간 무상 교육 혜택이 주어지고, 65세 이상 노인들은 무 료로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개인 이 통장을 개설하면 1만 마카오달러를 계좌에 넣어주기로 했다. 마카오의 번영으로 주민들이 홍콩으로 이주하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역이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마카오로 이주한 홍콩 시민은 8171명에 달했다. 이는 2003년 사 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 본토 주민의 자유 여행제 실시, 해안지역 매립공사 허용, 주변 광 둥(廣東)성의 지원 등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 원에 힘입은 바 크다. 하지만 화려한 경제 성장의 이면에는 짙은 그 늘이 드리워져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중국 에 대한 의존도 확대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마 카오 입법회는 지난 2월 중국의 환영속에 체제 반대세력을 억누를 수 있는 ‘국가안전법’을 제 정했다. 시민들의 저항으로 입법이 보류된 홍콩과는 대조적이다. 입법회는 반환 10주년을 눈앞에 둔 18일에는 중국 인민해방군 마카오 주둔부대의 무기사용을 허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소년을 유괴해 성폭행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 역하던 미국의 한 흑인남성이 DNA검사 결과 무죄가 입 증돼 35년만에 감옥에서 풀려났다고 17일(현지시간) 미 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극적으로 누명을 벗게 된 제임스 베인(54)은 이날 ‘무 죄(Not Guilty)’라고 쓴 티셔츠를 입고 법원을 나서며 이 제는 77세 할머니가 된 자신의 어머니와 생애 첫 휴대전 화 통화를 했다. 베인은 자신이 19세였던 1974년 9살짜 리 소년을 유괴해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 당시 배심원단은 뚜렷한 증거도 없이 베인을 범인으로 단정했다. 전 직 고등학교 교감인 소년 의 삼촌은 소 년이 말한 범인의 인상착의가 자신의 학생이었던 베인 과 닮았다고 했고 이후 소년은 베인이 찍힌 사진을 지 목했다. 베인은 범행이 일어난 시간에 자신이 쌍둥이 누 이와 TV를 보고 있었다고 항변했지만 허사였다. 당시엔 DNA검사가 도입되기도 전이었다. 베인은 이후 수차례 DNA검사를 요청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다. 하지만 최근 법원이 DNA검사 요구를 받아들였고 검사 결과 베인이 범행과 무관하다는 결과가 나옴으로써 법원은 이날 베인 을 석방하기로 결정했다. AP에 따르면 베인은 “신이 함께하기 때문에 분하지 않다.”고 석방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가능하면 학교에 다 시 가고 싶다.”면서 “남은 인생을 어머니와 나머지 가족 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는 기 결수 246명이 DNA 증거를 통해 무죄 석방됐다. 베인 이 전까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최장기 복역한 사례는 살인 혐의로 27년간 복역하다 지난해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석 방된 제임스 리 우다드였다. 플로리다주는 지난해 억울하게 복역한 경우 1년을 5만달러로 계산해 배상하도록 하는 법을 제정했다. 이 법에 따라 베인은 175만달러를 배상받게 된다.

年평균 14% 성장… 1인당 GDP 亞 2위 中 정부 전폭지원 속 의존도 확대 우려도 ■ 마카오 中 반환 10주년 20일로 마카오가 중국에 반환된 지 10년 째가 되었다. 현지에서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등 중국 최고지도부가 참석한 가 운데 대대적인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지난 2007년 홍콩 반환 10주년에 비할 바는 아 니지만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등 중국 매체들은 대규모 취재단을 파견해 연일 관 련 기사를 쏟아내며 반환 10주년을 축하하 고 있다. 중국에 반환된 이후 마카오는 경제적으 로 비약적 성장을 구가 중이다. 반환되기

직전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투자를 회피 해 1999년까지 연속 3년간 마이너스 성장 률을 기록했지만 2000년 곧바로 플러스로 돌아서 지금까지 연평균 14%의 고도성장 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해의 1인당 국내총 생산(GDP)은 3만 9377달러로 아시아에서 는 일본 다음이다. 1999년 말에 비해서는 2.8배 늘었다. 마카오의 경제 기반인 카지노 사업도 이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됐다. 2001년 카지노 재벌인 스탠리 호의 독점 권이 해지되면서 외국자본과 관광객이 물 밀듯이 들어왔다. 특히 2005년 미국계 카지

stinger@seoul.co.kr

美흑인남성 성폭행 누명

DNA 검사로 무죄 석방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광 고

Dec 24, 2009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35


36

Dec 24, 2009

광 고

CANADA EXPRESS NEWSPAPE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NEWSPAPER

광 고

Dec 24, 2009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37


DecArticles 24, 2009 Canadian and Photos by CanWest News Service

www.canXpress.ca

올해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밴쿠버 라이프에서 밴쿠버 인근의 주요 크리스마스 장식을 소개한다

인터넷 한인업소록은 무료입니다!

한인업소닷컴 홈페이지 개편으로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귀사의 업소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W W W. H A N I N U P S O . C O M

광 고 문 의 ▶ 관련기사 4, 5, 6면

778.868.0003


02

Dec 24, 2009

광 고

VANCOUVER LIFE WEEKLY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VANCOUVER LIFE WEEKLY

광 고

Dec 24, 2009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03


04

Dec 24, 2009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올해 볼만한 크리스마스 장식은 어디?

아보츠포드의 CHRISTIAN ASSEMBLY CHURCH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즐기는 3세의 샤샤나 양.

Burnaby 6501 Deer Lake Ave: 버나비 빌리지 박물 관(Burnaby Village Museum)에서 매년 준비하 는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감상할 수 있 다. 모든 연령대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나비의 유명한 크리스마스 전등 이벤트. 관련 추가정보는 www.burnabyvillagemuseum.ca. 4990 Belleville Ave: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두베 가족이 성탄의 장면을 아름답게 연출했다. 캐롤과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 있다. 오후 4시 30분부터 11 시까지. 기부금 은 Variety Club에 전해진다. 8222 Burnlake Drive: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수 많은 크리스마스 전등. 8미터에 달하는 나무의 장식이 아름답다. 산타할아버지와 사슴이 함께 날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며 지붕의 꼭대 기에는 5피트에 달하는 별장식이 아름답다. 기부 금은 BC Children’s Hospital에 전해진다.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2237 Duthie Ave: 올해 오네일 가족은 총 22,000개의 전등으로 산타의 방을 연출했다. 음 악에 맞춰 반짝이는 불빛이 아름답다. 크리스마

스까지 산타 할아버지가 직접 방문자들에게 인사 를 나눈다. 기부금은 Sandals Foundation에 전 해진다. 950 Kensington Ave: 바르톨로스 가족이 4만개의 전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돋군다. 지붕 위에 연출된 레인디어와 썰매를 탄 산타 할아버지의 모습이 화려하다. 기부금은 Michael Cuccione Foundation에 전해진다. 4187 William St: 이곳에서 아담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5067 Dover St: 제임스와 웬디 씨가 성탄장 면을 아름답게 연출했다. 기부금은 Burnaby Rotary Club에 전해진다.

COQUITLAM 2988 Forestridge Place: 웨스트우드 골 프아카데미 바로 아래 위치한 빌레스키 가족이 연출한 크리스마스 장식. 디즈니의 각종 캐릭터 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많은 피겨들을 만날 수 있다. 직접 산타가 문 앞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며 울려 퍼지는 캐롤도 흥겹다. 굴뚝에서 직접 손을 흔드는 산타 할아버지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기부 금은 St. Paul’s Hospital에 전해진다.

646 Claremont Ave: 고귀한 성탄의 재현 과 함께 산타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 수 많은 나무들에 장식된 전등들이 캐롤의 음악소리에 춤 을 춘다. 7천개 이상의 전등이 사용됐으며 12월 1일부터 1월 7일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전 시된다. 기부금은 Christian Building Fund에 전 해진다. 602 Cottonwood Ave: 매트슨 가족이 연 출한 크리스마스 장식에 소요된 전등은 11,300개 이상. FM 99.7의 음악에 맞춰 화려한 모습을 보 여준다. 기부금은 Canadian Cancer Society에 전 해진다. www.mattsonlights.com 678 Folsom St: 단 드레브니키 씨의 마술 같은 크리스마스 장식. 안보면 후회할 정도의 수 준. 5만개 이상의 전등이 사용됐으며 캐롤 음악 에 맞춰 움직인다. 크리스마스하면 연상되는 모 든 것을 이곳에서 구경할 수 있다.

LANGLEY 19646 49 Ave: 스와츠 가족이 함께 15,000개 이상의 전등을 사용하여 자신들의 집을 화려하 게 장식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산타크로스 의 모습도 목격할 수 있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Dec 24, 2009

7079 196B St: 수 천 개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전 등이 반짝인다. 호머 심슨이 산타 할아버지로 등장하 는 모습도 덤으로 볼 수 있다. 20169 32nd Ave: 크리스마스 랜드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이곳에서는 3층으로 제작된 크리스마스 성 곽을 목격할 수 있다. 1월 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크리스마스 전까지는 금요일과 토요일 6시 부터 9시까지 산타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 www. the-land-of-christmas.webs.com 23924 68th Ave: 광활한 대지 위에 3만개 이상 의 전등을 사용한 농장의 크리스마스 풍경. 집과 사육 장을 비롯하여 40개 이상의 나무에 전등이 장식되어 있으며 100개 이상의 인형들이 진열되어 있다.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4086 205B St: 이 곳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위해 약 24,000개의 전등이 사용됐다. 라디오 채널 99.7에 맞춰 흥겨운 음악과 함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 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11시 까지. 8427 148th St: 수 천 개의 화려한 전등으로 장식 된 절경 속에서 눈사람, 크리스마스 트레인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지붕 위의 커다란 별장식이 특별하다.

NORTH VANCOUVER 1372 15th St.W.: 예수 탄생의 모습을 재현했으며 굴뚝을 타는 산타클로스도 만날 수 있다. 1월 3일까지 오후 5시부터 11시 30분까지. 256 6th St. E.: 7천여개 이상의 전등들이 전통가 옥과 정원의 나무들을 장식하고 있다. 4967 Chalet Pl.: 존 리발킨 씨가 직접 정성껏 만 든 크리스마스 장식 속에서 수도 없이 많은 인형으로 장식한 아름다운 정원을 볼 수 있다.

6400 Nancy Greene Raine Way: 그로스마 운틴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체 험. 이곳에서 스케이팅, 썰매타기 그리고 캐롤 합창단 의 노래를 즐길 수 있다. 오는 12월 24일까지 www. grousemountain.com. 440-333 Brooksbank Ave: Park & Tilford Gardens과 the Rotary Club of Lions Gate에서 후원 하는 크리스마스 전등 페스티발. 여러 정원에 걸쳐 진 열된 색다른 크리스마스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4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PORT COQUITLAM 793 Pinemont Ave: 5만개 이상의 전등장식이 화려하다. 산타크로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12월 19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무료 핫초콜릿이 제 공된다. 기부금은 BC Children’s Hospital에 기증된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260 Fletcher Way: 산타크로스의 작업장에서 일 하는 난장이들의 모습이 2만개 이상의 전등으로 장식 되어 있다. 올해는 특별히 지붕장식도 소개한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RICHMOND 4460 Lancelot Drive: 존 코울트하드 씨가 약 2천개의 전등을 사용해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다. 오 ▶ 6면에 계속 후 5시부터 10시까지.

950 KENSINGTON AVE. BURNABY에 진열된 크리스마스 전등장식.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05


06

Dec 24, 2009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Q4’

맛거리 탐방

이탈리아 레스토랑

Q4의 주방장 브래드포드 엘리스 씨가 파스타 요리를 선보인다.

2611 W.4th Ave. Vancouver 예약: 604-734-4444 홈페이지: www.quattroonfourth.com 일~목: 5:00~10 p.m. 금~토: 5:00~11 p.m.

Q4는 과거에는 Quattro on Fourth로 불 리던 유명 레스토랑의 새로운 명칭이다.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출입문에서부 터 전해지는 직원들의 공손한 인사로 인해 매우 유쾌하고 따뜻한 기분을 가진 채 입 장하게 된다. Q4는 맛있는 중부 이탈리아 메뉴를 14년 간이나 제공해 오고 있으며 그로 인해 수 많은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그렇지만 9년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 요리 사인 브래드포드 엘리스 씨는 단골손님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메뉴와 같은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Q4는 고급 레스토랑임에도 불구 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메뉴도 많이 선보 이고 있는데 예를 들어 월요일에서 수요일

까지는 파스타를 10달러에 제공하고 있으 며 그 외에도 일종의 “기획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는데 40달러에 제공되는 이 메뉴에 는 어페타이저와 메인 요리, 그리고 디저 트가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부담 없 는 가격으로 고급 정통 이탈리아 메뉴를 즐 기고 싶어하는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고 있다. 또한 저녁식사에 있어서도 다른 레스토 랑에서는 찾기 힘든 독특한 메뉴를 선보였 는데 Chef’s Table이라 불리는 이 특별음식 은 일종의 맞춤형 식사라 할 수 있다. 이 메뉴를 선택할 경우, 엘리스 씨는 직 접 손님들을 찾아가서 좋아하는 맛과 재료 가 무엇인지를 물은 뒤에 주방에 가서 손님 의 취향에 맞는 음식을 요리한다.

그는 이 메뉴가 자신을 매우 흥분시킨다 고 말하며 손님과 직접적으로 호흡할 수 있 는 것이 Chef’s Table의 장점이라고 언급했 다. Chef’s Table은 40달러에서 시작된다. Q4에서 맛본 수프는 매우 특별했으며 뼈를 제거한 구운 암탉 요리인 galleto al mattone는 다양한 야채와 마늘, 그리고 달 콤한 이탈리아 후추로 만들어져 매우 뛰어 난 맛을 제공해 주었다. 나와 동석한 친구는 40달러의 기획메 뉴를 선택했는데 신선한 모자렐라를 구운 radicchio bocconcini와 체리 비네그레토 가 들어있는 햄이 어페타이저로 등장했으 며 메인 요리는 전통적인 이탈리아 스튜인 osso buco가 제공되었다. 나와 내 친구는 모두 음식의 맛과 향에 크게 만족했다. 우리는 치즈 케이크를 디저트로 선택했 는데 내가 선택한 케이크에는 tiramisu가 들어있었고 내 친구가 주문한 디저트에는 mascarpone와 체리가 포함되어 있었다. 우리는 뛰어난 이탈리아산 와인과 곁들 여 식사를 즐겼다. Q4는 Wine Spectator에 도 소개가 될 정도로 다양한 와인들을 많이 구비하고 있다. lbates@vancouversun.com

▶ 5면에 이어

9551 Palmer Rd: 이곳을 방문한 순간 낮

16956 60A Ave: 키나 가족의 작품. 예년

인지 밤인지 구분하기가 힘들다. 지붕 위에 세워 보다 올해에는 더 많은 전등과 각종 크리스마스 진 20피트에 달하는 전등 타워가 인상적이다. 캐릭터를 추가했다. 기부금은 Surrey Memorial 28-4340 Steveston Highway: 히억 가 Hospital에 전해지면 오는 1월 4일까지 오후 5시 족이 원더랜드 테마로 겨울분위기를 돋군다. 북 부터 10시까지. 15499 22 Ave: 지붕 위에 장식된 화려한 캐 극곰, 레인디어, 고드름 그리고 수 많은 전등. 기 부금은 Richmond Food Bank에 기증되며 1월 나다 국기가 인상적이다. 기부금은 푸드뱅크에 전해지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일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11시까지. 4280 Garry St: 수 많은 눈사람 속에 8마리 16681 20th Ave: 헉스타블 가족의 크리스 의 사슴들이 정원을 장식하고 있다. 만개 이상 마스 전등장식이 다시 컴백했다. 20만개 이상의 의 전등과 함께 지붕 위에 장식된 Ho Ho Ho 사 전등이 사용됐다. 1에이커에 달하는 광활한 지역 인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기부금은 Wigs for 에서 각종 크리스마스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마 Kids에 기증된다. 치 북극에서 파티를 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 3999 Williams Rd: B.C. Ambulance Ser- 다. 모든 기부금은 BC Children’s Hospital에 전 vice 269에서 지붕 위에 장식한 사슴이 이끄는 해지며 12월 27일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9시 썰매 속의 산타크로스를 목격할 수 있다. 가까운 30분까지. 6369 165A St: 4만개 이상의 전등이 장식 곳에 위치하고 있다면 볼 만하다. 된 그리고어 씨의 주택에서 크리스마스 기차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기부금은 BC Children’s Hospital에 전해지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1478 139 St: 폭스 가족이 자신의 집을 성 12953 20th Ave: St. Mark’s Anglican 탄절을 맞이하여 수 천 개의 전등으로 장식했다. Church에서 올해로 11번째 치루는 연중행사. 예 오는 1월 4일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10시까지. 수탄생과 관련된 각종 인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12898 Old Yale Rd: 매년 잰과 랜디 크로 가이드의 안내로 22분간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 우포드 씨가 크리스마스 트리하우스를 장식한다. 길 수 있다.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 오후 6시 친환경을 위해 재생된 재료만을 사용해 장식하 부터 9시까지. 성탄절에는 이벤트가 없다는 점 고 있다. 에 유의. 15466 91A Ave: 래거스트롬스 가족이 설치 한 6만개에 달하는 전등이 FM 88.3에서 흘러나 오는 음악에 맞춰 함께 춤을 춘다. 오전 5시부터 2400-2900 Trinity St: Cottage Hospice 10시까지 열리며 25일과 26일은 12시까지 www. lightup.ca. and Harbour View Daycare의 기금행사를 위해

SURREY

VANCOUVER

이스트 밴쿠버의 트리니티 스트리트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주택의 모습.

다섯 블록에 걸친 주택들이 전등장식을 행한다. 가족들과 함께 가벼운 산보를 하면서 성탄절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기부금을 접수 받고 있으며 가장 맘에 드는 주택을 투표할 수 있다. 1412 Laurier St: 오툴리 가족의 전통. 가족 들이 직접 방문객을 맞이하여 정원을 함께 걷는 다. 아이들을 위해 캔디도 준비하고 있다.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2253 6th Ave. E: 챙 씨 가족이 수 천 개 의 전등을 이용해 자신의 주택을 장식했다. 3288 27th Ave E.: 빌 맥키 씨가 장식한 작지만 아담한 크리스마스 장식. Canada Place: 캐나다 플레이스가 성탄절 을 맞이하여 캐나다 플레이스의 상징인 돛 지붕 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31일까지 www.christmas.canadaplace.ca. Stanley Park: 스탠리 공원을 백 만개 이상 의 전등들이 장식했다. 미니기차를 이용해 산타 할아버지의 작업실을 구경할 수도 있다. Bright Nights Train을 5~8달러에 이용할 수 있으며 추 가 문의사항은 604-257-8531. 오는 1월 2일까 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West End and Stanley Park: 15,000 이상 의 화려한 전등들이 비치 애비뉴에 위치한 나무 들을 장식한다. Lost Lagoon fountain George Wainborn Park의 아름다운 장식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450 Beach Ave. 5251 Oak St: 밴두센 보 타니컬 가든의 전등 페스티발에서는 거의 2백만 개에 달하는 전등이 장식된다. 눈 오는 날 이곳 을 찾는다면 방문이 더욱 특별할 것이다. 1월 3일 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9시까지, 크리스마스에 는 휴무한다. 1690 Matthews Ave: 캐넉스 플레이스가 또 다시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수천개에 달하는 전등을 글렌 브래 저택과 정원에 장식했다. 1489 McRae Ave: University Women’s Club의 연중 크리스마스 장식은 해마다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1081 Burrard St: St. Paul’s Hospital에 정 원 크리스마스 장식. 다운타운을 방문하는 길에 한번쯤 가 볼만한 곳. 기부금은 St. Paul’s Hospital Foundation에 전해지며 추가정보는 www. helpstpauls.com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VANCOUVER LIFE WEEKLY

막걸리·김연아 2009년 아이콘 삼성硏 선정‘10대 히트상품’ ‘올해 초부터 10월까지 내수량 38.4%, 수출액 30.3% 증가… 막걸리의 재탄생’. 정부의 쌀 소비 촉진 정책과 웰빙 바람을 타 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막걸리의 공식적 인 성적표다. 얼마 전까지 농민들의 고된 노동을 달래주던 막걸리가 요즘은 서울 홍대앞 카페와 골프장 클럽하우스까지 점령하고 있다. 막걸리가 올해의 히트 상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009년 10대 히트상품’ 설 문조사 결과 올해 최고 히트 상품으로 막걸리(제 품 분야)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조사는 인 터넷 웹사이트 회원 1만 1538명이 연구소가 제 시한 52개 후보 상품 중에서 각 자 10개씩 뽑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막걸리는 지금까지 서 민들이 즐겨 마시는 술로 인 식됐지만 저렴한 가격에 건강 과 미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는 점이 부각되면서 다양한 상

Dec 24, 2009

라이프

품과 시장을 창출했다. 더구나 일본 여성들에게 도 인기가 급등, 전체 수출 물량의 86.0%가 일 본에서 팔리는 등 새로운 수출효자 상품으로 부 상하고 있다. 신종플루 관련 상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 신종 플루 공포가 확산되면서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물 론 홍삼이나 비타민 등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제품까지 특수를 누렸다. 피겨선수 김연아는 히 트 상품 3위(서비스 및 기타 분야 1위)로 꼽혔다. 올해 출전한 5개 대회를 모두 석권해 ‘피겨 퀸’으 로 떠오른 김연아는 광고와 액세서리, 음반 등에 서도 다양한 히트 상품을 파생시켰다. 이어 고화질·초슬림을 구현한 발광 다이오드 (LED) TV는 국내외 프리미엄 TV 시장을 석권하 면서 4위에, 휴대전화의 새로운 장을 연 스마트 폰도 5위에 올랐다. 또한 올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선덕여왕’과 소녀시대 등 전 연 령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은 걸 그룹들이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제주 올레길 등 도보체험관광 ▲강 남 아파트를 ‘반값’에 판매한 보금자리주택 ▲기 발한 광고로 붐을 일으킨 KT의 IT 솔루션 쿡이 뒤를 이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무료 떡국 시식회 건강마을과 청담안에서 1월 1일 무료떡국을 드립니다. 일시: 1월 1일(금) 11시-6시 장소: 다운타운 청담안 식당 홈리스 보호시설 지원(은혜의 집, 희망의 집 후원) 주최: 청담안, 건강마을 문의: 778-885-6934

▶ 남대문 안경원 특별세일 오클리 RX 도수 선글라스 전품목 35%, 프라다 안경테 40% (1월까지) 문의: 604-937-0723

▶ 동서전자 $50 보상판매 동서전자에서는 오는 12월 10일 부터 31일까지 쿠쿠밥솥 50달러 보상판매를 올해를 마지막으로 한정기간 실시합니다. 문의사항: 604-523-1004

▶ 웰빙건강 신형온돌매트 입하 건강과 난방비 절약을 위한 보일 러식 온수매트 2010년 신제품이 대량 입하됐습니다. 더블 $239.95 싱글 사이즈 $229.95 문의 : 778-889-2433

▶ 모아댄 특가세일 겨울상품 전품목 30-60% 세일(여 성복. 남성복. 캐쥬얼. 숙녀화 . 각 종 악세사리), 또한 밍크. 가죽. 의 류 저렴한 가격에 리폼해드립니다. 604-422-8812 한남슈퍼 2층

▶ 코퀴틀람 함지박 오픈연기 중화요리 함지박의 오픈 공사지연으로 늦춰집니다. 일정은 지면을 통해 다시 다. 전화: 604 908-9456, The High St. Coq.

일정이 자세한 알립니 1168B

▶“엠뷰티션”화이트락 이전 써리 및 화이트 락 인근에 거주하 는 한인들을 위한 특별 성형경락

밴 쿠 버 게 시 판

07

마사지 세일 (10회 시술에 2회 무 료) 604-541-2005, 1740 152nd Street, White Rock

니스치킨이 12월 14일부터 런 치시간도 오픈합니다. 천연조 미료만 사용하며 푸짐하고 착 한 가격으로 모십니다. 연락처 : 604.230.1322

▶ 주니우기 수학전문학원

▶ 신기한 비누가맹점 모집

겨울방학 특강반 모집(개강일자 12월 21일) 들어보고 결정하자! 신규생 1일 2시간 무료수강. 캐나 다수학과 한국수학 전화문의: 604-464-6464

김석호의 신기한 비누 총판에서 밴쿠버 일대의 가맹점을 모집합 니다. 추가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문의: 604420-4576

▶ 밴쿠버 안경원 세일

▶ 헤어아쿠어 학생 세일

코퀴틀람 한아름 몰에 위치한 밴 쿠버 안경원에서 연말연시와 동계 올림픽을 맞이하여 12월 1일 부 터 세일을 실시합니다. 문의: 604 937-0003

헤어아쿠어에서 학생 및 유학생 들을 위한 대폭세일(20%)을 실 시합니다. 문의: 604-602-7177

▶ 초원건강 6주년 세일 한남슈퍼 2층에 위치한 초원건강 이 개업 6주년을 맞이하여 건강 식품 세일을 실시합니다. 문의: 604-444-1233

▶ 한남안경 연말 세일 버나비 한남안경에서 연말을 맞 이하여 50-30% 감사세일을 실 시합니다. 19세부터 65세까지 무 료 시력 측정. 문의: 604 4201000

▶ 라인~ 겨울상품 대세일 한남슈퍼 2층에 위치한 패션 라 인에서 겨울상품 20-50% 세일. 문의: 604-421-0482

▶ 결혼이야기 15년 이벤트 창사 15주년을 맞이한 결혼이야 기에서 3가지 특별이벤트 ◆영주 권신청용 결혼식 ◆엥콜결혼식 ◆가족사진 특별가격을 제공합니 다. 문의: 604-936-2140

▶ 풀무원 신상-생라면 우동 깨끗한 음식문화를 추구하는 풀 무원에서 새로운 제품라인 생라 면과 우동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문의: 778-863-5554

▶ 뮤즈보석 다이아몬드 세일 한아름 슈퍼앞에 위치한 ‘뮤즈보 석’에서 다이아몬드 특별세일을 한정기간 실시합니다. 자세한 문 의는 778-355-6688

▶ 올리브 제과 성탄 케익 다가오는 성탈절과 연말을 맞이 하여 올리브제과에서 특별 케잌 을 제작합니다. 604-420-8845

▶ 서울사대부고 연말모임 일시: 12월 29일 오후 5시 장소: 청석돌 (파리아저씨 제과 옆) 문의: 서병철 604-789-8016

▶ 국민대 동문 송년모임 일시: 12월 28일(월) 오후 7시 장소: 써리 붐비어(오리엔탈부페 앞) 회비: 개인 $30, 부부 $50 문의: 총무 604-897-3873

▶ 하니스치킨 점심 오픈 코퀴틀람 한인신용조합 앞, 하

게시판 소식을 보내주세요!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08

Dec 24, 2009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겨울에 발병하기 쉬운 병을 나열하면 ‘독감’과 ‘감기’가 빠지지 않 는다. 올 겨울에는 특히 독감이 전국적으로 유행해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들에게 주의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감기와

독감은 고열과 기침, 콧물 등 주요 증상이 같아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고려대 안암병원 호흡기내과 이상엽 교수를 만나 독감과 감 기가 어떻게 다른지,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살펴봤다.

(44) 겨울철 복병 독감

독감과 감기는 같은 병? 독감은 감기와 어떻게 다른가? 독감은 ‘인

독감 바이러스는 감기 바이러스와 어떻게 다른가? 자세히 설명해 달라. 독감은 인플

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감기는 ‘리노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 다른 바이러스로 생기는 호흡기 염증성 질환이다. 감기 바이러스 는 종류도 200여 가지에 이른다. 감기에 걸리면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등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대부분의 환자는 특별한 후유증 없이 1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 치료제를 사용해도 병원체를 죽일 수 없고 증 상을 완화시킬 뿐이다. 독감은 감기와 증상이 유 사하지만 좀 더 심한 호흡기 증상과 고열, 전신 몸살기가 올 수 있다. 감기는 예방접종이 불가능 하지만 독감은 예방백신이 있다. 따라서 독감 예 방접종을 했다고 해서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것 은 아니다.

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유행성 호흡기 질환이다. 감기바이러스는 200종이 넘지만 인플 루엔자 바이러스는 A·B·C형 등 3가지로 압축된 다. 그 중에 A형의 증상이 심하며 대유행을 일으 키는 경우가 많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자주 유전자 변이를 일 으켜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2월 세계보건기구(WHO)가 다가올 독감시즌에 유행할 바이러스 3가지를 예측해 추 천한다. 이 자료를 기초로 매년 독감백신이 생산 되기 때문에 올 겨울에 유행할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행 바이러스에 적합하게 제조된 독감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증상으로 나타나는 독감의 특이성은 무 엇인가? 독감의 특징적인 증상은 38도 이상의

독감도 그냥 놔두면 감기처럼 저절로 낫 나? 독감을 그대로 두면 저절로 낫는 경우도 있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심한 근육통과 두통, 피 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기침, 인후통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주로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된다. 합 병증은 고령자나 만성 심장질환자, 만성 폐질환 자, 만성 신장질환자와 당뇨병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하는데 폐렴이 가장 흔하다. 폐렴은 심한 경 우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 해 한번 유행하게 되면 주변에 빠른 속도로 전파 되기도 한다.

지만 심해지면 폐렴과 같은 호흡기 합병증 발병 위험이 매우 높다. 또 폐질환 등 기존에 발병한 만성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적극 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독감백신은 있는데 감기백신은 왜 없나 독감백신은 병·의원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감기백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일까? 의외로 이유는 간단하다. 독감의 원인 바이러스는 크게 3가지 형태인 데 반해 감기의 원인 바이러스는 무려 200종 이 넘는다. 또 고정형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바 이러스가 개체 변이를 하기 때문에 여러 종류 의 바이러스와 변종을 모두 막을 수 있는 백신 개발은 현재로선 어려운 상황이다. 백신을 개

독감을 '毒感’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 나? 독감은 사전적 의미대로 지독한 감기는 아니

때문에 일반인들이 ‘毒感’으로 부른다.

다. 하지만 감기는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 지속되 는 반면 독감은 심한 증상이 갑작스럽게 생기기

독감으로 환자가 사망하기도 하나? 독감 은 다른 바이러스질환과는 다르게 2차 감염에 의

발하려면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일정한 패턴을 읽어야 하는데, 수많은 감기 바이러스의 변이 형태를 모두 해독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일반 감기는 증상이 심하지 않고 1주일 정도면 저절로 사라질 뿐만 아니라 위생 관리 등의 간단한 예방법만으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백신개발 필요성이 그다지 높 지 않은 것도 한 이유가 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한 폐렴, 심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고 만성질 환을 악화시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25만~50만명의 사람들이 독감 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10면에 계속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VANCOUVER LIFE WEEKLY

광 고

Dec 24, 2009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09


10

Dec 24, 2009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고혈압 - 만성콩팥병‘위험한 동반자’ ■ 주목받는 상관관계 고혈압과 만성콩팥병의 상관성이 새 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고혈압환자 10명 중 2명꼴로 콩팥에 이상이 있다는 대 한신장학회의 최근 조사결과가 나와서 이다. 대한신장학회가 전국 7개 대도시 의 35세 이상 거주자 2411명과 전 국 280개 의료기관에서 혈액·복막투 석 및 신장이식 등의 신대체요법 치료 를 받는 4만 4333명의 환자를 대상으 로 조사했다. 그 결과 정상인의 만성콩 팥병 유병률은 9.3%에 불과했으나 고 혈압 환자는 10명 중 2명에 해당하는 21.3%가 콩팥에 이상이 있었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콩팥 기능이 50% 이상 떨어져, 치료가 쉽지 않은 3기 이상의 중증 만성콩팥병 유병률이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에 비해 무려 2.9배나 높았다. 또 아직 고혈압 단계 는 아니더라도 혈압이 높아짐에 따라 만성콩팥병 유병률도 급증했다. 실제로 수축기 혈압만 놓고 보면 120㎜Hg 미만인 사람의 8.2%에서 만 성콩팥병이 발견된 반면, 고혈압으로 분류되는 140㎜Hg 이상인 사람들에 게서는 23.1%가 만성콩팥병으로 진

단됐다. 이완기 혈압도 비슷해 70㎜ Hg 미만인 사람의 만성콩팥병 빈도 는 8.6%였으나 90㎜Hg 이상인 사람은 23.2%가 콩팥에 문제를 갖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가장 흔한 증상도 고혈압이었다. 정상

고혈압환자 10명중 2명꼴 콩팥이상 나타나 콩팥손상→혈압상승→고혈압 악순환 되풀이 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32.3%였으나 만 성콩팥병 환자의 고혈압 유병률은 병 기별로 각각 초기(1·2기) 53.7%, 중기 (3기) 59.5%, 중증기(4,5기) 80.0%로 콩팥병이 심할수록 혈압이 높아졌다. 이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신장내 과 박정식(학회 이사장) 교수는 “콩팥 은 고혈압으로 손상을 입는 대표적 장 기이면서 동시에 콩팥이 손상되면 혈 압을 상승시켜 고혈압을 유발하게 된 다.”면서 “흔히 고혈압 하면 심장병을 먼저 떠올리지만 심장병 못지않게 콩 팥병과도 뗄 수 없는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이태원(학회 이사)교수는 “콩팥은 기능이 50% 이하 로 떨어져도 고혈압 외에는 특별한 증

구의 5∼20%가 감염돼 적어도 1600명 의 사망자와 약 1조 3000억원의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왜 독감은 추운 겨울에 잘 걸리 나? 겨울에 독감이 잘 걸리는 이유는

▶ 8면에 이어

정부와 의료계의 조사에 따르면 우 리나라에서는 매년 12∼4월에 전체 인

상이 없어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 다.”면서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는 콩 팥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 한 혈압관리를 통해 평생 투석을 받거 나 콩팥을 이식해야 하는 말기 신부전 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독감의 원인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습도 및 온도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 서 많은 사람이 밀집생활을 하기 때문 이다. 당연히 전파가 잘 된다.

독감은 어떻게 확산·전염되나? 독감의 전염은 환자가 기침, 재채기를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고혈압 가진 만성콩팥병 환자의 특징 ▲고혈압의 정도가 매우 심하다. ▲소금 섭취량이 증상에 큰 영향을 끼 친다. ▲약물로 혈압 조절이 어렵다. ▲혈압약의 수가 많다. ▲심혈관계 합 병증이 많고 관련 사망률도 높다. ▲목 표혈압이 80∼130㎜Hg로 일반 고혈압 보다 낮다. ▲특정 혈압약(ACEi계와 콩팥병을 방치하면 결국 평생 혈액투석에 의존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사진은 ARB계)에 잘 반응한다. 경희의료원 혈액투석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만성콩팥병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혈압이 오른다. ▲눈 주위나 손발 이 붓는다. ▲붉거나 탁한 소변을 본다.

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오는 분비물 (aerosol)을 통해 전파된다. 이 분비물에는 바이러스가 섞여 나 오는데 주로 환자의 손이나 외부 물체 에 묻게 되고, 이 분비물이 묻어 있는 손이나 물체를 다른 사람이 만지면 손 에 바이러스가 묻어 전염이 된다. 특히 전염성이 강해 한번 유행하게 되면 빠 른 속도로 전파되는데, 겨울철 밀집생 활로 인해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진다. 가족 간 독감이 전파되는 가장 일 반적인 경로는 어린이들이 놀이방이나 학원, 유치원 등에서 감염된 뒤 집에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긴다. ▲자다 가 일어나 자주 소변을 본다. ▲소변 량이 줄거나 소변 보기가 힘들어진다.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입맛이 없

고 체중이 준다. ▲몸 전체가 가렵다. 이 중에 한 가지 이상 해당되면 만성 콩팥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돌아와 퍼뜨리는 것이다. 따라서 어린 이에 대한 감기 예방과 위생 교육이 매 우 중요하다.

강한 생활습관과 환경을 만들도록 노 력해야 한다. 목이 아플 때는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젖은 빨래를 내걸어 적정 습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가습기를 이용해 목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백 질이 풍부한 육류, 생선, 계란, 콩 등의 음식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신선 한 과일, 야채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 도 도움이 된다. 노약자, 만성 질환자 등은 추운 날씨에 바깥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독감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소개해 달라. 가장 중요한 수 칙은 ▲자주 손씻기 ▲독감 환자와 접 촉하지 않기 ▲독감 예방 주사 맞기 등 3가지다. 평소에 자주 손을 씻고 특히 외출 후 돌아오면 반드시 얼굴, 손·발 을 씻고 양치질을 해야 한다. 또 ▲적절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금연 ▲적절한 실내 온도 유지 등 건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VANCOUVER LIFE WEEKLY

Dec 24, 2009

라이프

11

His favourite things... 쇼핑의 주체는 여성인 경우가 많지만 쇼핑의 대상은 남성인 경우가 많다. 많은 선물이 오고 가는 연말연시에 나의 것만 챙기지 말고 내가 마음에 두고 있는, 혹은 앞

으로 마음에 두고 싶은 그 남자를 위한 소중한 선물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다음은 남성의 외관을 수려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고급 남성용 패션용품들이다.

◀ One Hundred Years of Menswear, Cally Blackman이 저술한 이 책은 남성패션의 역사를 한 눈에 보여준다. Indigo와 Chapters에서 $50에 판매. 자세한 정보는 chapters.indigo.ca 참고.

▶ Robert Talbot 넥타이, Harry Rosen에서 각각 $150에 판매. harryrosen.com 참조.

▶ Marc Ecko에서 출시한 THE MERCURY 손목시계로 Marc Ecko 소매점에서 $325에 판매. marceckotime.ca를 참고하거나 1-800-263-0981로 연락할 것.

▼ 캐시미어 혼합 Argyle 스웨터, Winners에서 $39.99에 판매. winners.ca 참고하거나 1-877-946-6877로 문의 바람.

▲ Distinction Boxed 셔츠 및 타이 세트, Sears에서 $79.99에 판매. 자세한 설명은 sears.ca 참고할 것.

◀ Swarovski에서 선보인 Signature 커프스 단추로 $105달 러에 판매. swarovski.com 참고. ◀ Alan Paine 캐시미어 스웨터, Harry Rosen에서 $498에 판매. harryrosen.com 참고.

◀ Plaid 페도라 모자, Winners에서 $16.99에 판매. 세부적인 내용은 winners.ca를 참고하거나 1-877-946-6877로 문의할 것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12

Dec 24, 2009

라이프

VANCOUVER LIFE WEEKLY

‘셜록 홈스’

격투기 달인 된 명탐정 ’ 아바타 ‘ 화 의영 제 화 에… <<< 12년만 다,

런, 스 캐머

아왔 장이 돌

제임

거장이 귀환했다. 1997년의 대작‘타이타닉’이후 12년 만이다. 14년 구상, 4년 제작, 세트장 설치 카메라 250대, 컴퓨터 그래픽(CG) 저장용량 100만 기가바이트,CG용 컴퓨터 수 7500대….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아바타’는 이렇게‘거대하게’시작했다.

러닝타임 162분… 가상 행성의 외계인…

터미네이터·타이타닉 뛰어넘을까 양적으로 위대한 영화 엄청난 숫자들에서 알 수 있듯 캐머런 감독 은 최고 제작비를 갈아치우는 감독으로 유명하 다. 아바타 제작비는 역대 최고 수준인 3억~4억 달러(3500억~4600억원)다. 어떤 이는 돈을 ‘펑펑’ 써대며 ‘쾅쾅’ 때려대는 영화나 만드는 감독이라 고 매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효율 성이 상당히 뛰어난 감독이라는 게 영화계의 주 된 평이다. 그 근거로 영화 ‘터미네이터’가 곧잘 인용된 다. 그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전 세계에서 5억 달러(약 6000억원) 이상의 순익을 올렸다. 반면 2003년 제작된 조너선 모스토 감독의 ‘터미네이 터3’는 1억 7500만달러를 쏟아부어 1억 5000만 달러를 버는 데 그쳤다. 2009년 제작된 맥지 감 독의 ‘터미네이터:미래 전쟁의 시작’은 비슷한 시 기 같은 돈(2억달러)을 들인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에 비해 영상(비주얼)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았다. ‘캐머런이 터미네이 터 시리즈를 계속 감독했더라면…’이란 아쉬움이 나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캐머런은 할리우드에 서 3억달러의 제작비를 값있게 쓸 수 있는 감독 이란 점을 증명해 냈다. 그는 항상 새 지평을 연 다.” 시카고 선타임의 유명 영화평론가 로저 에 버트의 말이다. 그렇다면 그의 신작 아바타는 이 효율성의 명 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 캐머런은 늘상 ‘기술의 진보’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터미네이터와 어 비스, 타이타닉은 동시대 기술보다 훨씬 높은 수 준의 CG를 선보였다. 이번 아바타에서도 초소형

카메라가 배우들의 얼굴 전체를 실시간으로 잡 아내는 ‘이모션 캡처’ 기술을 선보이며 기대에 부 응했다. 캐머런 특유의 스토리 라인도 담겨 있다. 영화 기술의 진보를 선도해 온 그는 역설적으로 미래 세계에 대한 부정적 허구(픽션)를 그려내며 현실 을 비판하는 ‘디스토피아 공상과학(SF)’을 지향 해 왔다. 자칫 화려한 기술로 간과할 수 있는 스 토리의 공허함을 특유의 내러티브로 잘 담아냈 던 것이다. 아바타 역시 외계 행성을 개발하고 정복하려는 인간의 이기심을 모티브로 사용한다. 일단 출발은 산뜻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는 65.9%의 예매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를 기 록한 ‘전우치’(7.6%)와 ‘포켓몬스터 DP-아르세우 스 초극의 시공으로’(3.9%)를 크게 앞선 수치다.

캐머런 신화 이어갈지는… 영화 골격은 비교적 단순하다. 외계인 나비 (navi)족이 사는 가상 행성 ‘판도라’. 지구인은 이 곳의 언옵타늄이란 광물을 빼앗으려는 목적으로 인간과 나비를 합성한 ‘아바타’를 창조한다. 하반 신이 마비된 군인 제이크(샘 워딩턴)는 아바타의 신체로 다시 태어난 뒤 판도라로 파견되지만 나 비족 네이티리(조 샐다나)와 사랑에 빠지고 나비 족의 자연 친화적 삶에 큰 감화를 받는다. 곧 지 구와 판도라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고, 제 이크는 선택의 기로에 몰린다. 서구 정복자와 원주민의 투쟁, 그리고 원주민 의 자연 친화적 삶을 장대하게 그려냈던 ‘늑대와

춤을’과 흡사한 양상이다. 12년이라는 공백 때문 인지 시나리오 감수성은 전작에 비해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캐머런 감독에게 작가주의 영화 잣대를 들이 댈 수 없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하지만 신작을 내놓을 때마다 새로운 메시지를 던져줬던 그다. 터미네이터는 기계와 인간의 대결을 통해 암울 한 미래상을 그려냈고, 어비스는 심해(深海)라는 당시로서는 새로운 소재를 통해 인간의 정치적 이기심을 담아냈다. 에어리언2는 여성 영웅이라 는 이례적 캐릭터를 생산, SF 영화가 흔히 사 용하는 남성 영웅 일변도의 마초적 코드를 탈피 했다. 하지만 작가주의 잣대가 아닌 ‘캐머런 잣대’를 들이대도 아바타에는 새로운 게 없다는 혹평도 나온다. 정지욱 영화평론가는 “자연과의 교감? 생태주의? 너무 진부하지 않은가. 이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수억달러를 희생시켰단 말인가.”라 고 냉소했다. 여기에 가세할지, 아니면 이 진부함 을 흔쾌히 용서해줄지는 관객의 몫이다. 또 하나. 영화 상영시간이 162분으로 거의 세 시간이다. 상영 횟수에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게다가 3차원(3D) 입체영상이다. 3D 안경을 쓰 고 봐야 제맛인데 3D 상영관이 그리 많지 않다. 1000만명이라는 배급사의 관객동원 목표가 버 거워 보이는 이유다. “첫 90분은 엄청나다. 문제 는 남은 72분이다. 영화 자체의 메시지는 단순하 고 피상적이다. 제임스 캐머런은 좋은 시나리오 작가는 아닌 모양이다.” 영화 평점으로 고작 별 3개를 부여한 시카고 트리뷴의 영화평론가 마이 클 필립스의 평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아서 코난 도일이 창조한 셜록 홈스는 시대 를 초월한 명탐정의 대명사다. 홈스가 영화로 만들어졌다면 어떤 기대를 갖게 될까. 아무래도 두뇌 싸움에 초점을 맞춘 본격 추 리물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종합 격투기의 달 인인 셜록 홈스를 상상해 본 적 있는지. ‘셜록 홈스’는 이 같은 말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추리물이라기보다 화려한 액션 활극으로 보는 게 적당하기 때문이다. 액션물이라면 으레 등장하는 거대한 폭발 장 면과 고공 격투 장면도 눈요깃거리로 등장한다. 현대 영화 관객들의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서 일까. 홈스가 복싱이 아닌 권법(?) 실력을 자랑 하는 도박 격투 시합 장면은 요즘 큰 인기를 끌 고 있는 종합격투기 대회 UFC를 연상케 한다. 홈스와 그의 조수이자 동반자인 존 왓슨 박사 는 막바지 격투 장면에서 암바(팔 관절꺾기)와 초크(조르기)를 구사하기도 한다. 범죄현장 조 사 과정은 ‘CSI’ 등 범죄 수사 드라마와 겹쳐 보인다. 무엇보다 영화가 추리물이 아닌 액션 활극으 로 전개되는 까닭은 홈스의 적수로 나오는 블랙 우드가 프리메이슨을 연상케 하는 비밀결사 조 직을 휘어잡고 흑마술로 영국은 물론 세계를 지 배하려는 인물인 탓이 크다. 책에서만 접했던 홈스의 이미지를 영화에서 생생하게 재현했을 것이라는 설렘에, 영화 곳 곳에 감춰진 단서를 찾아 홈스와 지혜 대결을 펼쳐 보려는 기대에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라면 실망감을 느낄 것 같다. 트레이드 마크인 사냥 모자는 단 한 번도 나오지 않고, 파이프 담배는 잠깐 등장한다. 물론 홈스가 천재적인 추리 솜씨를 과시하는 장면도 있다. 하지만 홈스가 흑마술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을 관객들이 차근차근 따라가며 함께 즐길 수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원작의 설정과는 다른 부분에 고개를 갸웃거 리는 팬들도 있을 듯. 예를 들어 왓슨 박사와 결 혼하는 메리 모스턴의 경우 원작에서는 ‘네 개 의 서명’을 통해 의뢰인으로 왓슨 박사보다 홈 스를 먼저 만난다. 또 이 사건에서 왓슨 박사 와 인연을 맺고 결혼에 이른다. 그런데 영화에 서는 모스턴이 왓슨 박사의 약혼자로서 홈스와 처음 만난다. 추리물과 원작 재현에 대한 기대 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면 ‘셜록 홈스’는 시원하 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제격이다. 지적인 모 습을 겸비한 새로운 액션 영웅의 탄생을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이다. 홈스를 다소 유쾌하고 자유분방하게 해석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왓슨 박사 역할을 맡은 주드 로의 콤비 연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 영화로 골든글로 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상태. 원작에서 홈 스의 일생일대 적수로 나오는 모리어티 교수가 영화에 살짝 그림자를 드러내며 후속편을 예고 하는 점도 흥미롭다. 아무래도 제작사인 워너브 러더스는 홈스를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로 만 들 요량인 듯하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VANCOUVER LIFE WEEKLY

광 고

Dec 24, 2009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13


14

Dec 24, 2009

광 고

VANCOUVER LIFE WEEKLY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VANCOUVER LIFE WEEKLY

관현악 연주땐 중간에 금지

라이프

Dec 24, 2009

15

에도 타이밍이 수 박 중 있다 람 관 연

오페라는 곡이 끝날 때마다 발레는 음악도중 언제든지 ■ 세밑 초보관객 매너 가이드 지난 1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 우스. 생전 처음 발레(‘백조의 호수’) 공연을 찾 은 직장인 이모씨(27)씨는 적잖이 당황했다. 시도 때도 없이 박수가 터져나와서다. 클래식 애호가 인 그는 곡 중간중간 ‘남발’되는 박수가 여간 낯 설지 않았다. 무용수들의 공연에 방해되지 않을 까 내심 걱정도 됐다. 클래식과 발레의 ‘박수 매 너’가 다르다는 것을 안 것은 공연이 끝나고 뒤 풀이 자리에서였다. 세밑이다. 모처럼 직장인과, 또는 가족과 함께 큰 맘 먹고 공연장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들 초보 관객들이 맞닥트리는 첫 ‘난 관’은 다름아닌 박수다. 어떨 땐 ‘브라보’ 하며 함 성까지 지르며 박수를 치는가 하면, 어떨 땐 작은 박수에도 온갖 비난의 눈총을 쏟아낸다. 박수 타 이밍, 어떻게 잡아야 할까.

공연보다 까다로운 박수 타이밍 관현악 공연의 경우 관례적인 박수 타이밍이 있다. 한 곡이 완전히 끝났을 때 치는 게 원칙이

다. 일반적으로 교향곡은 4악장, 협주곡은 3악장 자가 무대에 들어서거나 나간다면 박수를 치는 발레는 더 자유롭다. 음악이 나오는 도중에도 으로 구성되는데 악장 간에는 박수를 치지 않고 게 오히려 매너라는 설명이다. 무용가의 표현이 마음에 든다면 얼마든지 박수를 클래식을 좀 안다는 사람들도 더러 실수하는 쳐도 괜찮다는 게 발레계의 설명이다. 곡이 완전히 끝날 때 치면 된다. 연주자의 집중력 을 흐트러뜨리지 않게 하기 위한 관객의 배려다. 경우가 있다. 가령,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짧은 곡 발레 선진국이라 불리는 유럽과 러시아 관객 그래도 고민은 있다. 곡마다 악장의 수가 다르 들이 계속 이어지는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들도 빈번한 박수를 묵인하는 분위기다. 이원국 고 악장이 연결되는 경우도 있어 언제가 ‘끝’인지 ‘사계’는 박수가 끼어들 타이밍이 애매하다. 한 곡 발레단의 이원국 단장은 “박수에서 무척 자유로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예컨대 베토벤의 의 연주시간이 100분이 넘는 말러 교향곡 3번은 운 예술이 발레”라며 “솔로가 화려한 동작을 보 교향곡 6번 ‘전원’은 3~5악장이 한 곡처럼 연결 중간에 휴식(인터미션)이 있어 곧잘 관객으로 하 여줄 때 큰 박수가 쏟아지면 무용수들도 큰 힘을 얻는다.”고 전했다. 돼 4악장이 아닌, 3악장이 끝난 뒤 종종 박수를 여금 박수를 치게 만든다. 치는 실수가 나온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관객의 감동이 협주곡은 통상 3악장으로 구성돼 있어 3악장 라는 게 공연계의 한 목소리다. 박수가 감동의 산 타이밍보다 더 중요한 것은 흥겨움 뒤에 치면 된다. 하지만 이 또한 함정이 있다. 브 물인 만큼 너무 ‘타이밍’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는 람스 피아노협주곡 1번은 통상의 협주곡과 달리 관현악곡에 비해 오페라는 ‘박수’에서 비교적 얘기다. 정동혁 예술의전당 음악부장은 “박수를 4악장으로 구성돼 있어 ‘협주곡은 3악장 뒤에’라 자유롭다. 오페라도 4막 구성이 많지만 관현악 신경쓰느라 공연을 즐기지 못한다면 난센스”라며 는 원칙만 염두에 뒀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이다. 곡처럼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연주자의 공연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모 또 관현악의 경우 곡 중간에 박수를 치지 않는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쳐도 무방하다. 가수가 두가 박수를 치며 흥겹다면 원칙에 너무 얽매일 게 원칙이지만 박수의 의미가 연주 시작 환영과 아리아(독창)를 멋드러지게 해냈다면 “브라보”를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끝났을 때의 고마움인 만큼 악장 사이라도 연주 외치며 기립 박수를 쳐도 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16

Dec 24, 2009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겨울철 탈모예방 어떻게?

탈모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체질 탓도 있지만 심신의 스트레스와 잘 못된 식습관에다 약물 오·남용과 지나친 다이어트, 여기에 잘못된 두피관리까 지 더해져 모발 수는 줄어만 간다. 그러나 대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전문의들 은 “올바른 두피관리 습관을 들이고, 초기 탈모의 징후만 제때 포착해도 예방 이 가능하다.”며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탈모를 막는 생활습관 5가지와 대표적인 발모치료법을 알아본다.

아침보다 저녁에 샴푸해야

한올 한올 머리카락 지킨다 ▣ 이렇게 치료해라 치료는 탈모 진행을 더디게 하거나 가늘어진 모발을 굵게 해 주는 게 주목적이지만 최근에는 모근세포를 자극해 머리카락이 새로 돋게 하거 나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치료도 가능하다. 또 자신의 머리카락을 옮겨 심는 이식술도 각광받 고 있다.

약물요법은 모낭 살아있어야 모발이식술 눈썹 이식도 가능

▲두피테라피 두피 테라피는 모공을 막고 있 는 비듬이나 노폐물, 각종 이물질과 피지 등을 제

거해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며, 두피 트러블을 예방해 준다. 테라피에는 두 피를 청결하게 하는 스케일링과 마사지 등이 포 함된다. ▲약물요법 약물요법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 렴하고, 치료가 쉬우나 제한적으로 부작용이 있 을 수 있고, 모낭이 살아 있어야 가능하다. 약물

▣ 이렇게 관리해라

체온이 높다면 아침에 감아야

① 건성두피는 2~3일에 한번 머리감기

무리한 다이어트는 모발 손상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비듬, 피지, 박테리아 등은 탈모를 부추기는 요인들이다. 이런 위험인 자로부터 두피를 지키기 위해서 지성두피는 하 루에 1번, 건성두피는 2∼3일에 한번 머리를 감 아줘야 한다. 샴푸는 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것 이 좋다. 아침에는 바쁜 탓에 대충 감을 뿐 아 니라 다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출근하게 돼 모 발이 빨리 더러워진다. 단, 체온이 높은 사람은 밤새 피지와 땀, 노폐물이 쌓이므로 아침에 감 는 게 좋다.

② 샴푸전 반드시 머리를 빗어야 샴푸 전 나무로 된 굵은 솔빗으로 머리를 빗 어 엉킨 머리를 정리해 주면 감을 때 모발이 적 게 빠지고, 비듬과 때를 미리 제거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머리를 앞으로 숙인 뒤 목쪽에 서 이마 방향으로 빗질해 주면 된다. 이어 귀 옆에서 정수리쪽으로, 이마 위쪽에서 목덜미쪽으로 빗질을 해주면 된다. 샴푸할 때도 두피마사지를 해 주 면 혈액순환이 잘 돼 탈모 예방에 도움 이 된다. 이어 샴푸를 적당량 덜어 손바닥에서 거품을 낸 뒤 손 가락 안쪽을 이용해 두피 에 골고루 문지른 뒤 헹 구면 된다.

③ 린스는 모발에 만 사용해야 컨디셔너는 두피 용이 아니라 모발 용이다. 린스를 모 발영양제라고 착각 해 소홀히 헹구 는 사람이 있

을 투여하면 모발이 굵어지고, 탈모가 멈추며, 새 머리가 나기도 한다. 그러나 투약을 중단하면 다 시 탈모가 시작되며, 여성 탈모에는 남성호르몬 제를 사용하지 못한다. ▲자가혈치료 자신의 혈액을 원심분리해 혈 소판이 풍부한 혈장(PRP)을 만들어 투여하면 세 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콜라겐 합성을 자극, 탈 모 부위에서 새 모발을 나게 한다. PRP자가혈 치 료는 시술 후 4∼6주면 새로 난 신생모를 관찰 할 수 있다. ▲주사요법 메조테라피는 두피에 직접 주사액 을 주입해 모발이 자라도록 돕는다. 모근이 살아

있는 초기 탈모나 PRP 자가혈 치료로 모근이 돋 아난 경우에 적용한다. 6∼10회 시술하면 탈모진 행이 멈추고 3∼6개월 후면 모발이 새로 난다. ▲모발이식 모발이식은 탈모가 심하고 살아 있는 모낭이 별로 없을 때 뒷머리 부위에서 자신 의 모발을 채취,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방법이 다. 이식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모근이 정착해 새 모발이 나는데, 한번 정착한 모근은 뒷머리의 모발과 수명과 같아 다시 대머리가 되지는 않는 다. 앞이마 부위의 중증 탈모에 효과적이며, 눈썹 도 이식이 가능하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다. 이 경우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린스는 적 당량을 머리카락 뿌리 끝에만 살짝 발라 잘 헹 궈내야 한다.

④ 마르기 전에 머리 묶지 않아야 높은 습도에 땀과 피지가 뒤섞여 두피가 지저 분해지면 모발의 생장을 방해한다. 머리를 자주 감더라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지루성 피부 염 등 두피질환이 생기기 쉽다. 또 두피 손상뿐 아니라 성장기의 모근에 영향을 미쳐 모발의 휴 지기가 빨라지며, 이는 탈모로 이어진다.

⑤ 단백질·비타민·미네랄 섭취해야 불규칙한 식사습관과 편식, 무리한 다이어트 등은 두피와 모발 건강에 상상 이상의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탈모를 겪고 있다면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되 탈모의 원인인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을 자제해야 한다. 특 히 단백질·비타민·미네랄은 탈모 예방에 없어서 는 안 될 필수 요소다. 탈모 예방에 좋은 식품으 로는 콩·생선·우유·달걀과 살코기, 케라틴 형성을 돕는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된 간·장어·달걀노른 자·녹황색 채소, 모발 을 튼튼하게 하고 발 육을 돕는 비타민 E가 많이 함유된 달걀노른자·우 유·맥아·시금 치·땅콩과 모발 영양분인 철·요 오드·칼슘이 많 은 해조류 등이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뷰티 & 라이프

Dec 24, 2009

17

한복 메이크업

박리아 결혼이야기 메이크업 아티스트/뷰티 컬럼리스트 beautymaker@hotmail.com

단아한 어깨선, 손등을 살포시 덮은 소매단, 목 선을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하얀 동정... 일년에 한 두 번, 명절 때나 입는 옷... 한복!

그나마 이곳 벤쿠버에서는 부모님이 계시거나 교회 모임이 있을 경우에만 입게 되지만 올 설에 는 단아한 한복의 맵시를 뽐내 보는 건 어떨까? 오늘은 한복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 법 을 배워보자!

한복처럼 기품 있는 메이크업 하기 한복을 입을 때의 메이크업은 고운 한복의 색 상과 감촉에서 느껴지는 우아한 실루엣이 조화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지 나친 색조 사용은 피하고, 두세 가지 정도로 연출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전체적으로 은은한 느낌이 들게 하고, 눈과 입 술 중 한 곳에만 포인트를 둔 원 포인트 메이크 업이 효과적이다. 또한 한복의 색상이 대부분 화 려하므로 피부 톤은 밝게 연출해 주는 것이 포인트다.

피부는 밝고 투명하게

깔끔하게 완성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저고리 의 색상과 어울리는 흐린 오렌지와 브라운 컬러 로 눈매를 살리고 입술은 살구컬러를 사용해 맑 은 느낌을 준다.

한복에 어우러지는 곱고 화사한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라벤더 계열의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 용하는 게 좋다. 피부가 붉은 기를 띠거나 여드름이 신경 쓰인 다면 그린 계열의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해 붉 은 기를 보정해준다. 투명한 피부 표현을 위해 파

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르고 잡티 부 분은 컨실러를 사용, 살짝 감춰준다. 페이스 파 우더를 이용해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되 동정선을 따라 드러나는 목 부위까지 신경을 써서 파우더 를 바른다.

눈 화장은 한복의 선과 조화를 눈썹은 한복의 저고리 곡선처럼 우아한 아치 형이 제격이다. 한복의 곡선은 인체의 곡선과 비 슷한 자연스러움이 멋이므로 인위적인 연출은 자 칫 튀어 보일 수 있다. 본인의 눈썹 결을 최대 한 살려준다. 아이섀도는 저고리에 어울리는 화사한 색상을 선택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준다. 한복의 포인 트가 되는 컬러 가운데 가장 짙은 계열의 아이 섀도를 눈꼬리에 발라 주는 것도 센스 있는 아이 메이크업 요령이다. 아이라인은 눈의 형태에 따라 자연스럽게 그려 주고 눈꼬리가 처졌다면 눈꼬리 부분을 살짝 올 려 그려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마스카라는 한결 깊은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포인트. 뷰러 를 이용해 속눈썹 뿌리부터 컬을 준다.

한복 색보다 조금 짙은 입술로 마무리 립스틱은 한복 색상과 동일하거나 한 단계 진

한 컬러를 선택한다. 붉은 계통이 가장 무난하다. 파우더로 입술을 정리해주고 립라이너로 입술 윤곽을 잡아주면 오래 지속할 수 있다. 립글로스 를 이용해 위아래 입술 중앙 부분에 포인트를 주 면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 할 수 있다.

Tip! Tip! 원색의 한복에 어울리는 색상을 찾기가 힘들 땐 아이 메이크업의 색상을 자제하고 립스틱에 포인트를 주어 메이크업을 완성하자. 하얀 피부 의 입체감 있는 메이크업 보다는 윤기 있는 느낌 이 들도록 피부표현을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다. 입술엔 립글로스의 지나친 반짝거림을 자제하 고 매트 하게 바르는 것이 좋으나 건조함이 많 이 느껴지는 입술엔 아랫입술에 살짝 포인트만 주자.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18

Dec 24, 2009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전우치’주연 2004년 여름, 영화‘늑대의 유혹’이 개봉되자 극장에서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일부 여성 관객들이 스크린에 대고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며 탄성을 지른 것이다. 콘서트장도 아닌 영화관에서의 이런 광경은 좀체 보기 드문 일이었다. 여성 관객들이‘광분’한 것은 ‘흰색 우산 사이로 드러난 주인공의 살인미소’때문이었다. 이 남자, 강동원(28)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꽃미남’거품 걷어내니 더 편안해”

동 원

국내 대중문화계에 ‘꽃미남’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강동원은 당시를 이렇게 회 상한다. “그땐 많은 분들이 좋아해줘서 고마웠지만, 돌아서면 머리가 확 차가워 졌어요. ‘과연 언제까지 나를 좋아해줄 까.’하는 의문도 들고, 거품이란 걱정이 앞섰죠. 그래서 지금이 훨씬 더 편해요.” 지난 1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마주앉은 강동원에게선 더 이상 꽃미남 스타의 이미지는 느껴지지 않았다. 순정 만화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외모는 여전 하지만 강한 경상도 억양으로 그동안 작 품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에 대해 거침없 이 말하는 모습에서 데뷔 7년차 배우의 근성이 느껴졌다. “그동안 남들이 제게 기대하는 이미지 보다 새롭고 재밌는 것에 도전하는 것을 즐겼던 것 같아요. 이 때문에 코미디, 멜 로 장르 이후엔 좀 어둡고 진지한 역할이 많았죠. 사형수로 출연했던 영화 ‘우리들 의 행복한 시간’ 이후엔 한동안 그 역할 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정도로 감정적 소 모가 컸어요.” 스스로 고정관념을 뒤엎는 것을 즐기 는 ‘삐딱이’ 성격을 지녔다는 그는 대중 보다 감독들이 더 사랑하는 배우이기도 하다. ‘그놈 목소리’의 박진표 감독은 새 로운 면을 찾아주겠다며 발벗고 나섰고, 20년이 넘는 나이차에도 그를 ‘친구’라고 부르는 이명세 감독은 ‘형사’, ‘M’에 연이 어 출연시켰다. 올 연말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전 우치’도 2007년 여름 ‘타짜’, ‘범죄의 재구 성’의 최동훈 감독이 처음부터 강동원을 염두에 두고 만든 영화다.

천방지축, 그러나 미워할 수 없는 전우치 열연 “나중에 감독님께 들으니 제 등이 맘에 드셨다고 하더라구요.(웃음) 체격에 비해 어깨가 넓은 편이라나요. 저도 솔직히 이 번엔 신나고,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캐 릭터를 해보고 싶었어요. 영화 ‘M’ 말곤 손익분기점을 맞추지 못한 작품은 없었

는데, 줄곧 흥행작이 없다는 평가도 좀 억울했구요.” 이처럼 그가 “작정하고” 덤볐다는 오 락 영화 ‘전우치’는 500년 전 그림 족자 에 갇혔던 도사 전우치(강동원)가 초랭이 (유해진)와 함께 2009년 서울에 나타난 요괴들에 대적하는 활약상을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이 작품에서 그는 능청스럽 고 익살스런 코믹 연기로 한국형 액션 히 어로 전우치의 이미지를 잘 살렸다. “준비한 기간이 길어서인지 대사 리듬 이나 감정 표현, 현장 적응력 등 모든 것 에 자신감이 붙었어요. 워낙 보여줄 것 이 많은 캐릭터이기도 했구요. 개인적으 로는 닫혀있는 연기보다 풀어지는 역할 이 훨씬 쉬웠어요. 대본엔 좀 얄밉고 건 방진 천재 도사로 그려지지만, 나사를 하 나 빼고 쉽게 다가가는데 가장 중점을 뒀 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이 작품에서 큰 키를 이용한 화려한 무술 실력과 와이어(쇠 줄) 액션을 선보였다. 영화에서 절반 이 상 공중을 떠다니다보니 거의 매일 지름 4~5㎜의 와이어에 매달려, 높게는 30층 건물의 옥상 난간에서 연기를 펼쳤다. “와이어는 위험할 땐 두 줄을 매주지만 시간에 쫓기면 한 줄만 매 생명의 위협을 느낀 적도 많아요. 나중엔 보호대도 없이 계속 떨어지는 지점이 높아져 저도 모르 게 화를 낸 적도 있습니다.”

와이어 연기에 생명 위협도… 멜로 연기는 다음에 ‘전우치’는 제작비 150억원이 투입된 올해 마지막 국내 블록버스터다. 배트맨, 스파이더맨 등 서양의 슈퍼 히어로에 맞 서 동양적 매력을 갖춘 영웅 캐릭터로 속 편 시리즈 제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 고 있다. “‘전우치’는 기존의 정의로운 히 어로가 아닌 뻔뻔하고 천방지축 캐릭터 라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속편이 제작 된다면 출연해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내 고 싶어요.” 2년여의 긴 공백을 가졌던 그는 연말 연시 관객들과 쉼없이 만난 뒤 내년에 군 에 입대할 예정이다. ▶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VANCOUVER LIFE WEEKLY

꿀벅지·루저 논란… 막말에 무뎌진 사회 막말 [명사] 나오는 대로 비는 SBS ‘강심장’ 프로그램에서 행위예술가 낸 함부로 하거나 속되게 말함. 시랭에게 “정말 이상하다.”고 말했다가 막말 논 2009년 방송계는 유난히 ‘막 말 논란’이 거셌다. 그 대표적 예 가 루저와 꿀벅지다. 루저(loser:패 배자)는 한 대학생이 KBS ‘미녀들 의 수다’(미수다) 프로그램에 출연 해 “키 180㎝ 이하 남자는 루 저”라고 한 말이 전국적 파문 을 일으키며 유행어로 퍼졌다. 꿀벅지는 인기그 룹 애프터스쿨의 유이(본명 김유진) 허벅지에서 비롯됐다. 각선미가 빼어난 다리를 ‘꿀사과’ 등 에 빗대 만들어낸 신조어다. 예찬이라는 옹호론 에도 불구하고 여성 비하 등의 논란을 잠재우지 못했다. 이같은 논란은 막말 주체에 대한 성토를 거쳐 이를 무차별적으로 내보낸 방송 제작진에게도 옮 겨갔다. 제도적 변화를 끌어냈다는 긍정적 평가 도 있다. KBS의 경우, 논란이 됐던 미수다 제작 진을 전면 교체하고 출연자가 세 번 이상 막말을 하면 퇴출시키는 ‘삼진 아웃제’를 도입했다. 방송 출연자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인터넷 을 통해 그대로 중계되면서 단순한 개인의 생각 이 막말의 범주로 비화되는 예도 있었다. 가수 솔

Dec 24, 2009

라이프 라이프

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시청자의 귀에 조금이라 도 거슬리는 말이 나오면 논란은 증폭됐고 즉각 적이고 과도한 처벌이 뒤따랐다. ‘막말 MC’로 유 명한 김구라는 험한 입 덕분에 인기와 비난을 동 시에 받았다. 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는 “마녀사냥식 매도도 문제이기는 하지만 사안의 근본적 심각성은 막말 에 대한 사회적 면역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는 데 자리한다.”고 우려했다. 그는 “제작진마저 이게 막말인지 판단을 못한다. 아니, 오히려 시청 자들과 함께 즐긴다. 막말에 너무 무뎌진, 그리고 그 부작용을 너무 쉽게 치부해버리는 우리 사회 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올해 정점을 찍었 던 막말 논란에 대해 새해에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앞으로의 가장 큰 바람은 슬럼프 없이 ‘하던 대로’ 맡은 배역에 충실하는 것. “영화 ‘M’을 찍을때 소속사 문 제 등 외부적인 문제들로 배우 생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 했던 적이 있어요. 그런 고민때문에 자주 밖으로 나올 기회 는 적었지만, 결코 신비주의를 지향하는 것은 아닙니다.” 팬서비스로 멜로 영화에 다시 출연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 었더니 “아직은….”이라며 웃는 강동원. 당분간 영화 속에서 그의 ‘살인 미소’를 볼 수는 없겠지만, 배우로서 성장하 는 그의 모습을 기대하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을 것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같다.

는 하 께 함 와 스 언 피 콜 스

하키이야기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www.koreana.com)에서

4연승 고지를 앞두고 올 시즌 초반 슬럼프에서 헤어나지 못한 서부 팀을 꼽으라면 레드 윙스와 덕스 그리 고 캐넉스 일것이다. 캐넉스는 12월 10일 밴쿠버에서 열리는 홈 경기를 기점으로 3연승을 올렸고 올 시즌 첫 4연승을 기록하기 위해 탄력을 받는듯 했 으나 덕스를 만나 3-2로 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덕스는 1피리어드에 총 13개의 슛팅을 쏟아부으며 루옹고를 공략했으나 캐 넉스는 2개의 슛팅밖에 구사하지 못하며 주 도권을 빼앗겼고 최근 경기에서 초반 부진이 팀의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을 만들었다. 1피리어드 2분을 남기고는 와 싱턴 캐피탈스의 클라크가 역전골을 성공시 키며 2피리어드 맞았다. 캐넉스 디팬스 세미 살로와 윌리 미첼은 2피리어드까지 러시안 스타 오베츠킨을 타이 트한 수비로 방어하며 슛팅 찬스를 주지 않 았고 캐넉스에서 가장 빠른 레이먼드는 2피 리어드에 동점골을, 3피리어드에 상대 디펜 스맨을 더블 마이너로 패널티 박스로 보낸 뒤 파워 플레이 상황에서 리바운드로 역전 골을 기록하며 3-2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약자에겐 약하고 강자에겐 강한

12월 20일 캐넉스 보다 서부 컨퍼런스 뒤 편에 있는 세인트 루이즈를 만나 3-1로 승율 50%의 징검다리 승부를 연출했고 만약 이 첫 골은 1피리어드 6분 경에 캐슬러가 쏜 날 경기를 이겼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 슛이 골리를 맞고 나가자 위싱턴 수비수가 한 8위 권 진입이 가능했었다. 22일 같은 서부 컨퍼런스 4위인 내쉬빌을 퍽을 걷어낸다는 것이 자살골로 이어졌고 2분 후 세민이 캐넉스 디펜스를 스크린한 후 만난 캐넉스는 4-1로 승리하면서 강자에게 때린 스넵샷이 캐넉스 네트를 가르면서 동점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드디어 플레이오프 진 출이 가능한 8위권에 올랐다. 쌍둥이 세딘이 각각 1골에 2어시스트 로 3포인트를 기록했고 50번째 샷아웃을 기록할 수 있었던 캐넉스 골리 루옹고는 3피리어드 5분 24초를 남긴 상황에서 골 을 허용하므로 샷아웃을 놓치고 말았다. 12월 8일 내쉬빌과 경기에서 부상 당 했던 디펜스맨 알랙산더 에들러가 돌아 왔고 어깨 수술로 슬로바키아에서 안정 을 취했던 캐넉스 센터 파벌 데미트라가 캐넉스는 22일 강호 내쉬빌을 홈에서 만나 4-1의 밴쿠버로 돌아왔으나 출전까지는 3-4주 승리를 이루웠다.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안 수퍼 스타

허정우 감독 (Head Coach) 604-828-4349 성인 스콜피언스팀 감독/스콜피언스 하키스쿨 감독 밴쿠버 청소년 대표팀 (Vancouver Thunderbirds Minor Hockey) 코치 Vancouver Scorpions Hockey School scorpionshockey@gmail.com, www.scorpions.or.kr

“지금까지 손해 본 작품이 1편 밖에 없는데 흥행 작이 없다는 평가가 따라다녀 억울하다.”는 강 동원.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스콜 주니어 초급, 중급반 (Novice) 스콜 주니어 중급, 상급반 (Intermediate) 스콜 성인반 Coach’s Profile:

허정우 감독 UBC 링크 최고 레벨 하키 인스트럭터 성인 스콜피언스 팀 감독 밴쿠버 스콜피언스 하키 스쿨 감독 캐나다 익스프레스 신문 컬럼 집필 한인 최초 밴쿠버 청소년 대표팀 코치

19

604.828.4349

www.scorpions.or.kr scorpionshockey @ gmail.com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20

Dec 24, 2009

밴메스 수학전문 입시학원 604-468-2002

Moems(초등수학 올림피아드) 이 경시대회는 미국에서 가장 인정받고

자주 쓰이는 용어와 문맥을 잘 이해하여

가장 우수한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경시

무엇을 요구하는 것인지를 먼저 파악해야

대회로 4학년~6학년이 참가하는 Division

합니다. 한국학생들은 경시대회에 대한 사

E와 7학년~8학년이 참가하는 Division M

전경험과 선행, 심화학습이 잘 되어 있습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경시

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북미수학경시대회

대회는 매년 5회에 걸쳐서 실시되며 각 회

에 대한 실전경험과 사전학습이 불충분하

에 다섯 문제가 출제되어 전체를 평균으

여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고 있어 어려운

로 우위를 가름합니다.

시험으로 생각되기 쉽습니다.

문제의 유형들은 학교에서 주로 다루지

AMC 8 시험후기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않는 비판적인 사고방식을 요구하는 문제

저학년 학생들도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로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도 수학지식을 묻

수학학습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도전한

는 문제가 아니므로 대회에 참가하는 것

다면 이러한 경시대회에서도 우수한 결과

만으로도 훌륭한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를 나타낼 수 있고 선의의 경쟁과 다양

초등학교 수학교육의 단점은 문제를 푸

한 경험을 통해서 학생 스스로 공부에 대

는 과정과 법칙만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한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학생들의 직감이나 비판적인 사고를 요구

캐나다와 함께 한국에서도 시험에 참가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교육시스

수 있습니다. 한국은 공립학교와 사립학

템은 학교교육에도 반영되고 있어 실력이

교에서 약 2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뛰어난 학생들도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고 합니다.

동기부여와 학문적인 독려 없이는 본인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가 많은 학생들이 수학경시 대회에 참가하는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시험에 따른 학생 개개인이 다른 견해 를 가지고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경시대 회를 통해서 산술적 수학문제풀이에서 논 리력 창의성 문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

학생의 잠재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

가 있고 영어지문을 이해하고 자신의 창의

록 준비를 할 수 있는 경시대회의 하나로

적 생각을 영문으로 풀이과정을 표현하여

초등학생 올림피아드로 불리는 Moems가

정리하는 시험으로 매년11월 MOEMS(초

바로 그 경시대회입니다.

등학교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시험에 참가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학생들은

Math Kangaroo와 지역 수학경시대회

합니다. 시험 결과에 따른 개인 수상실적은 위

Moems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는 학

에서도 말씀 드렸으이 국제 중 입학 시 평

생들은 미국수학경시대회인 AMC 8에 도

가 자료로 사용되고 자기소개서 작성 시

전할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쓰이게 됩니다. 결과와 자료에

AMC 8에서 기량을 발휘하는 학생들은

치중하여 본질적인 학업성취가 퇴색되어

한국의 국제중과 특목고 미국 보딩스쿨

서는 안 되겠지만 수학경시대회 준비와 도

진학에서 경쟁력과 변별력을 가질 수 있

전처럼 기대되고 즐거운 시험은 없을 것

습니다. 시험 준비는 지난 칼럼에서 소개

같습니다.

했던 Math Olympiad Contest Problems

시험이라는 중압감 보다는 즐거운 마음

Volume 1과 Volume 2 교재로 지속적으

으로 시험에 참가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여기서의 관건은 문제의 패턴과 함께

직접 가르치는‘홈스쿨링’

엄마랑 공부하니 재미 쑥쑥 서울 방화동의 주부 최모(34)씨 “지난 5월 시작해 현재 회원 수가 는 요즘 영어공부가 한창이다. 자 1800명을 넘었다.”면서 “사교육에 기계발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맡기기보다는 자녀가 무엇을 어려 6살 난 아들 때문이기도 하다. 최 워하는지 부모들이 능동적으로 알 씨는 “초보 영어를 배우는 데 굳이 고 싶어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고 사교육에 의존할 필요는 없다고 생 말했다. ‘메이트 맘’에 대한 전문가들 각했다.”면서 “인터넷에 관련 정보 도 많고, 무엇보다 아이와의 교감 의 견해는 엇갈린다. 자녀에 지나 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가 친 관심을 갖거나 무조건 사교육에 르치게 됐다.”고 말했다. 맡기는 기존의 모습과는 다르지만, 이처럼 자녀 교육에 직접 참여 이 역시 우리 사회 교육열을 보여 하는 부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는 예라는 지적도 나온다. 자녀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 김희진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 는 ‘헬리콥터 맘’과 달리 이들 부모 수는 “부모가 교사의 역할까지 하 는 자녀와 함께 수업을 듣기도 하 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면서 “자 고, 직접 자녀를 가르치기도 한다. 식을 가르치다 보면 욕심이 생기고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자녀교육에 이 욕심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동참하는 이른바 ‘메이트 맘(Mate 를 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도승이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Mom)’ 현상이다. 자녀를 직접 가르치는 ‘홈스쿨 는 “학원 등의 표준화된 강의는 학 링’ 사이트도 인기다. 자녀에게 수 습자 중심 교육과는 다소 거리가 학을 가르치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 있다.”면서 “메이트 맘은 교육이 학 온라인 동영상 학습 사이트 H사가 습자 중심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반 그 대표적인 예다. H사 관계자는 영한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메이트 맘 친구처럼 자녀와 함께 교육에 참여 하는 엄마. 헬리콥터 맘 자녀의 주위를 맴 돌며 모든 것을 챙겨주는 엄마. 안석기자 ccto@seoul.co.kr

하는 모든 응시자 인증서를 부여한다고

에 참가하여 예선을 통과 한 학생들로

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이 수업 듣는‘메이트 맘’

수학경시대회는 학생들의 수학 잔치라 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직장인이 뽑은 올해 사자성어

口腹之累 <구복지루=먹고 살 걱정> 직장인들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먹고 살 걱정’이라는 뜻의 ‘구복지 루(口腹之累)’를 뽑았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직장 인 1008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직 장 생활을 축약한 사자성어를 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21.6%가 ‘구복지 루’를 답했다고 15일 밝혔다. 그 다

음으로는 매사진선(每事盡善·모든 일에 최선을 다함) 이 17.9%, 동상 이몽(同床異夢·겉과 달리 속으로는 딴 생각을 함) 16.3%, 권토중래(捲 土重來·실패 후 힘을 회복해 재기 함) 10.1%의 순으로 나왔다. 새해 소망을 표현한 사자성어 는 만사형통(萬事亨通·일이 순탄하

게 진행됨)이 24.7%로 가장 많았고 수불석권(手不釋卷·늘 공부를 게을 리하지 않음) 16.7% 등이었다. 구 직자 66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 해의 사자성어는 ‘아무리 구하고자 해도 얻지 못한다.’는 뜻의 ‘구지부 득(求之不得)’이 38.5%로 가장 많 았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지난 칼럼은 코리아나닷컴(www.koreana.com)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VANCOUVER LIFE WEEKLY

Dec 24, 2009

라이프

21

열심히 세운 겨울방학 계획, 혹시‘엄마 눈높이’아닌가요? 아이가 직접 활동 내용 결정, 주도하도록 해야 디카 촬영도 자녀가 직접… 반드시 보고서 쓰도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라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생의 체험학습은 학년, 성별, 감수성, 이해력, 흥미를 종합 고려해 선택하 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부 임수진 씨(40)는 초등 6학년인 아들 백지 훈 군(12)과 4학년인 딸 지원 양(10)과 함께 겨울 방학에 할 체험활동을 의논했다. 교과학습과 체 험학습시간을 5 대 5로 배분했다. 주중에는 부족 한 학습을 보충하고 주말에는 전시 관람, 음악·영 화감상, 과학관 방문 등 체험학습 위주로 일정을 짰다. 체험활동의 우선 선택권은 아이에게 준다. 임 씨가 일방적으로 선택했던 체험활동은 실패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한 유명 현대미술 작가의 전시에 갔을 때는 아이들이 작품을 전혀 이해하 지 못했다. 값싼 티켓 때문에 선택했던 한 어린이 뮤지컬은 큰 아이가 따분해했다. 임 씨는 “아이의 학년, 성별, 감수성, 이해력에 따라 체험활동을 흡 수하고 제것으로 만드는 정도가 다르다”면서 “아 이의 의사와 눈높이를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지난 겨울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미술영재 수업을 받을 만큼 뛰어났던 백 군의 미술적인 영 감은 다양한 체험활동에서 비롯됐다. 임 씨는 “독 서, 음악·영화·미술감상 모두 미술적인 감수성에 자극이 된다”고 말했다. 체험활동 후에는 ‘체험학 습보고서’를 반드시 작성했다. 백 군은 그림을 그 려 보고서를 대신할 때도 있었다. 이렇게 작성한 포트폴리오는 최근 영훈국제중학교 입시 때도 자

료로 활용했고, 백 군은 합격했다.

엄마의 착각 체험활동을 선택하기 전엔 그것이 아이가 하 고 싶은 활동인지, 엄마가 하고 싶은 활동인지를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 내성적인 아이에게 ‘스 키캠프’를 강요하거나 외향적인 아이에게 ‘독서클 럽’을 권하는 것처럼 아이 성향에 맞지 않는 체험 활동은 고역일 수 있다. 자녀와 함께 겨울방학동안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적어보자. 엄마는 예상하지 못했던 체험활동을 아 이가 제안할 수 있다. 자녀의 관심을 단정하는 건 금물. 와이즈멘토 김지은 컨설턴트는 “시간이 걸 리더라도 아이가 직접 활동을 결정해 주도적으로 참여토록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자녀가 흥미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진로를 탐색 하는 활동을 계획할 수 있다. 직업체험캠프나 어 린이직업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한 다. 리더십캠프나 자원봉사활동, 하프마라톤대회 를 최종목표로 마라톤대회나 걷기대회에 참여하 는 등 인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도 추천할 만하다.

과학·봉사… 체험활동의 테마를 갖자 아이에게 가급적 많은 체험활동을 시키겠다는 열정이 앞서 아이의 목표와 수준에 맞지 않는 활 동을 강요하는 부모도 있다. 아이에겐 스트레스 로 작용할 뿐이다. 자녀의 흥미가 명확하다면 관

련 분야를 재미있게 체험할 활동 위주로 계획을 세운다. 과학에 흥미 있다면 과학관 견학, 부모와 함께하는 식물 탐구, 환경캠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APEC 청소년과학기술 리더십캠프’ 등 에 참여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방법도 있다. 초 등생 때의 봉사활동은 일반 자원봉사의 개념이 아닌 ‘봉사학습’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 직하다. ‘남을 돕는 마음’을 배우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방학 때 열리는 가족자원봉사 캠프는 어떨까. 봉사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인성 교육이 가능하다. ‘포트폴리오’를 위한 봉사는 안 된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박차용 과장 은 “간혹 자녀와 함께 장애인 시설에 가서 궂은 일은 부모가 도맡고 자녀는 대충 서 있다가 확인 서만 받는 경우가 있다”면서 “‘엄마가 할 게, 너는 그냥 있어’ 식으로는 봉사활동이 아무 의미가 없

다”고 말했다.

현장감을 살려 기록하라 활동 후엔 과정에서 얻은 결과와 느낌을 현장 감 있게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기록이 모여 훌륭한 포트폴리오가 된다. 미술작품을 볼 때 아이들에게 “작가가 머리카 락에 시멘트를 왜 부었을까?” “한번 이 의자 위에 올라가서 작품을 볼래?” 같은 질문을 던지며 사고 를 확장시켜줄 수도 있다. 이런 새로운 감각적·인 식적 경험을 통해 자녀는 일기를 쓸 수도 있고 그 림을 그릴 수도 있다. 김봉수 교사는 “체험활동 기록 자체를 또 하나 의 과제로 여기면 안 된다”면서 “디지털카메라를 아이에게 맡기고 스스로 사진을 찍게 한 후 일정 에 따라 사진설명을 쓰면서 ‘추억앨범’을 만든다 는 생각으로 기록을 남기면 좋다”고 말했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22

Dec 24, 2009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인기리 종영 국민드라마‘선덕여왕’뭘 남겼나

여성사극 성공신화… 역사왜곡 비판도 덕만 미실

MBC 월화 드라마 ‘선덕여왕’이 22일 62회로 대단 원의 막을 내렸다. 최고 시청률 44.9%(TNS 미디어코 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 랐다. 숱한 화제와 무성한 뒷얘기 가운데 굵직한 5가 지를 추려 봤다.

♥ 선덕여왕이 남긴 5가지

1.‘여성사극은 안된다’ 불문율 파괴 2. 역사와 허구 논란 3. 비담, 알천, 월야 등 신인 스타 발굴 4.‘주몽’이후 2년 만의 MBC 최고 시청률 5. 미실 어록 “사람은 능력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사람은 그럴 수 없습니다.”

천명공주

“백성은 진실을 부담스러워하고 희망을 버거워하며 소통을 귀찮아하고 자유를 주면 망설입니다.”

여성사극 새 지평 열다 선덕여왕이 지상파 방송 3사를 통틀어 한국 드라 마사(史)에 남긴 가장 큰 족적은 ‘여성 사극은 안 된 다.’는 방송가의 불문율을 깬 점이다. 그간 사극은 남성 영웅 중심이었다. ‘불멸의 이순신’, ‘대왕세종’, ‘연개소문’, ‘주몽’ 등이 대표적 예다. 남성 사극에서의 여성은 비극적 사랑의 대상이 대부분이었 다. 더러 권력의 중심에 자리잡더라도 장녹수, 장희빈 등 ‘팜므파탈’(악녀) 캐릭터로 한정되기 일쑤였다.

전형적 팜므파탈 캐릭터 탈피 연장방송에 내용 늘어져 흠집

알천

비담

월야

반면 선덕여왕은 한국 최초의 여왕(女王)인 덕만 (이요원 분)과 그의 정적 미실(고현정 분)을 중심 축 에 놓고 두 여성의 권력 투쟁을 그려 나갔다. 덕만의 쌍둥이 언니 천명공주(박예진 분)도 극의 동력에 힘 을 보탰다. 덕분에 선덕여왕은 불문율 파괴와 더불어 2007년 ‘주몽’(51.9%) 이래 2년 만에 최고 시청률을 MBC에 안겨 주었다. 안팎 시련이 컸던 MBC로서는 ‘구세주’를 만난 격이다. 경쟁사들은 드라마(SBS ‘천사 의 유혹’) 편성시간을 한 시간 앞당겼을 정도로 선덕 여왕 앞에 고개를 숙였음은 물론이다. ‘미실 어록’도 빼놓을 수 없다. “사람은 능력이 모자 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부주의할 수도 있습니다. 사 람은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 사람은 그럴 수 없습니다.” “백성은 진실을 부담스러워하고 희망 을 버거워하며 소통을 귀찮아하고 자유를 주면 망설 입니다.” “사랑이란 아낌없이 빼앗는 것이다.” 네티즌 들은 이같은 미실의 명(名)대사를 따로 편집해 돌려

보고 있다. 선덕여왕은 젊은 스타도 대거 배출했다. ‘비담’ 역의 김남길은 2003년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인지도가 낮은 배우였지만 선덕여왕을 통해 절정의 인기를 누렸으며,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한 ‘알천’ 역의 이승효와 ‘월야’ 역의 주상욱도 주가를 높였다. ‘유신’역의 엄태 웅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F4’(꽃미남 4인)로 불 리며 드라마 방영 내내 팬들을 몰고 다녔다.

힘빠진‘포스트 미실’한계도 하지만 인기만큼이나 ‘역사 왜곡’의 꼬리표도 따라 다녔다. 태생적 한계라는 지적도 있다. 드라마의 모 티브가 된 역사서 ‘화랑세기’가 필사본(인쇄물이 아닌 손으로 쓴 책)인 탓에 진위논란을 몰고 다니기 때문 이다. 실존인물로서의 미실 존재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진 흥왕의 애첩이었던 미실이 진흥왕의 증손녀인 선덕여 왕과 오랜 기간 권력 투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비담이 미실의 아들 이란 설정도 역사적 고증이 되지 않은 대목이다. 제 작진은 “드라마적 재미를 위해 상상력이 가미된 허 구를 어느 정도 용인해야 한다.”고 강변한다. 이 때문 에 사극에서의 역사와 허구 경계 논란은 지금도 진 행형이다. 연장 방송에 대한 비난도 거셌다. 당초 50회였던 선덕여왕은 높은 시청률로 12회나 연장됐다. 비담, 설 원(전노민), 문노(정호빈) 등 인기 캐릭터들의 퇴장도 늦춰져 내용이 계속 수정됐다. ‘극이 늘어진다.’는 비 난에 직면한 이유 중 하나다. 미실의 퇴장 뒤에 남겨진 캐릭터들이 그 빈자리를 채우지 못한 점도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윤석진 충남 대 국문학과 교수는 “드라마의 중심 축인 선덕여왕 과 미실의 대결구도가 사라지면서 힘이 빠져버린 것 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면서 “그렇더라도 ‘포스트 미실’에 대비한 극적 갈등 설정이 다소 부실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평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VANCOUVER LIFE WEEKLY

광 고

Dec 24, 2009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23


24

Dec 24, 2009

울창한 원시림이 내뿜는 향긋한 솔향을 맡으며 온 천욕을 즐길 수 있는 덕구온천. 한국관광공사 제공

‘두한족열 (頭寒足熱)’이라 했 다. 머리는 차게, 발은 덥게 하 라는 건강법. 이 건강원리를 제대로 만 끽할 수 있는 곳이 노천온천이다. 눈앞에 바 다와 산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고, 때마침 눈이라 도 내려 준다면 일상의 스트레스쯤은 저만치 달아나 고 말 게다.

경북 울진 덕구온천

눈 맞으며

Cool~

노천탕에서

Hot~

VANCOUVER LIFE WEEKLY

라이프

국내유일 자연용출수 피로 싹~

이런 상상을 해 본 적 있으신지. 울창한 원시림 속 노천탕에 몸을 담근 채 향긋한 솔향으로 몸과 마음을 맑게 하는 것. 경북 울진 응봉산 (999m) 자락의 덕구온천 노천탕은 그런 ‘로망’을 가능하게 한다. 응봉산 중턱 500m쯤에 있는 덕구온천 원탕은 온천공을 따로 뚫지 않아 도 자연적으로 용출수가 지표면으로 솟는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온천. 칼륨·칼 슘·라듐 등의 성분이 함유된 약알칼리성 온천수가 하루 4000t씩 솟아난다. 노 천탕은 계곡 상류의 원탕을 산 아래에 재현한 것이다. 원탕에서 솟아난 온천수 는 4㎞ 길이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노천탕에 공급된다. 41.8℃의 온천수는 데우거 나 식힐 필요가 없어 그대로 사용한다. 덕구온천에서 원탕까지 이어진 덕구계곡에는 겨울에도 계곡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계곡 곳곳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와 프랑스 노르망디교 등 세계 유명 다리들을 축소한 12개의 다리가 설치돼 있다. 다리를 건널 때마다 선녀 탕, 용소폭포 등 덕구계곡의 절경과 만날 수 있다. 원탕에서 솟구치는 온천수는 음 용이 가능하다. 원탕 아래에는 족탕을 조성해 산행의 피로를 풀도록 했다. 왕복 2시 간쯤 소요된다. 울진 온천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계절별미가 대게. 12월이면 울진에서 대게잡 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금어기는 10월에 끝났지만 대게 다리마다 포실하게 살이 오르기를 기다렸다가 잡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울울창창 한 금강송과 만날 수 있는 소광리와 7번국도를 따라 펼쳐진 죽변, 후포 등 아름 다운 바닷가 마을은 잊지 말고 찾아봐야 할 풍경의 보물들이다.

충북 충주 수안보온천

수안보전경·월악산 경치는 덤

수안보온천은 일제강점기 때인 1929년부터 온천시설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온천의 터줏대감이다. 각종 무기물과 광물질이 고루 녹아 있 는 약알칼리성 온천수의 수온은 53℃가량. 음용도 가능하다. 충 주시에서 온천수를 관리해 수질을 믿을 수 있고 모든 온천 들이 똑같은 물을 공급받아 ‘원탕’이 따로 없다. 탕에서 보는 풍경 좋기로는 수안보파크호텔 노천탕이 첫손 꼽힌다. 규모가 작긴 해도 수안보 전경이 한눈 에 내려다보이고, 위로는 월악산 봉우리 의 경치까지 감상할 수 있다. 노 천탕 한편에 소나무숲

이 우거져 있어 온천과 함께 삼림욕을 하는 기분도 든다.

강원 강릉 금진온천

동해권 건강 아이콘으로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동해안 관광벨트의 새 건강 아 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강원도 강릉의 금진온천이다. 일출 명소인 정동진 아래 자리잡은 금진온천은 해안 단구지역 1100m 고생 대 암반층에 갇혀 있던 해수를 온천수로 사용한다. 따라서 깊은 곳의 바닷물을 걸러 마시는 해양심층수와는 생성과정과 성분이 전혀 다르 다. 용출 온도는 33.7℃. 칼슘·마그네슘 등 필수 미네랄뿐 아니라 셀 레늄과 바나듐 등 희귀 미네랄이 온천수에 녹아 있다. 미세한 황토 입 자가 녹아 있는 온천수에 몸을 담근 채 파란 바다를 보노라면 일상 의 시름은 어느새 남의 일이 되고 만다. 금진항에서 심곡항까지 이어 진 바닷길 헌화로는 강릉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헌화로 왼쪽에는 기 암절벽이, 오른쪽에는 바다가 펼쳐져 드라이브를 하는 것만으로도 마 음이 시원해진다.

충남 예산 덕산스파캐슬

물놀이 테마파크 가족여행지로 좋아요

덕산 스파캐슬은 온천이라기보다 물놀이 테마파크의 색채가 짙은 곳이다.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더없이 좋 다. 유럽식 수치료 시설이라는 바데풀을 성인들만 이용하도록 한 것이 특징. 대부분 물놀이 시설에 들어선 바데풀이 ‘수치료’ 목적보다 아이 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는 데 반해, 이곳 천천향의 바데풀은 19세 이상 만 입장시켜 차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바데풀에는 모두 11가지 26종 의 수압마사지 시설이 들어서 있다. 한바퀴 돌며 고루 이용하다 보면 1~2시간은 훌쩍 지난다. 온천욕 뒤 엔 수덕사, 추사(김정희) 고택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봐도 좋겠다. 한때 이응로 화백이 머물렀다는 수덕사 입구의 수덕여관도 둘러볼 만하다.

전남 담양리조트

온천욕 즐긴 후 댓잎차 한잔 어때요

전남 담양은 대나무와 하얀 눈이 어우러진 겨울풍경이 아름다운 곳. 가족들과 온천욕을 즐긴 뒤 댓잎차 한잔 곁들이며 피로를 풀기 딱 좋 다. 온천시설로는 금성산성 입구의 담양리조트가 많이 알려져 있다. 담양 온천수의 자랑은 스트론튬.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담양군청 관계자는 “전국 평균치에 견 줘 3배가량 많다.”고 전했다. 온천욕과 더불어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댓잎차를 즐긴다면 더할 나위 없는 참살이 여행이 될 듯. 창평면 소재지인 삼천리도 둘러볼 만한 곳. 한옥과 돌담이 잘 보존돼 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덕산 스파캐슬 야외 유수풀.

담양 리조트 패밀리스파 내 히노키탕.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VANCOUVER LIFE WEEKLY

광 고

Dec 24, 2009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25


26

Dec 24, 2009

광 고

VANCOUVER LIFE WEEKLY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VANCOUVER LIFE WEEKLY

Dec 24, 2009

라이프

3살!

2 이 얼굴이

‘지붕뚫고 하이킥’고교생 정준혁役

27

윤 시 윤

<絶世童顔>

“절세동안 100번 감사하지요, 하지만…” 이 젊은이 구김이 없다. 밝고 활달하고 웃음도 많다.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 킥’(하이킥)의 무뚝뚝하고 까탈스러운 ‘정 준혁’과는 딴판이다. 인터뷰 도중 자신이 좋아하는 책에 관해 말하며 감상에 젖는 구석도 있다. 배우 윤시윤(23)의 첫인상은 이랬다. 서울 삼성동 소속사 사무실에서 최근 그를 만났다.

연기 꿈 접고 떠난 동해서 스카우트 윤시윤은 최근 시청률 20%를 넘어 서며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는 하이킥 의 주역이다. 고등학생 정준혁 역을 맡 아 과외 선생(황정음), 가사 도우미 (신세경)와 삼각 러브라인을 구성하

“어려 보인다는 칭찬이 고맙지만 연기와 외모는 분명 다르 다.”고 선을 긋는 윤시윤. 택시엔터테인먼트 제공

요. 책을 통해 사유의 폭을 넓히면 그만큼 연기도 성숙될 수 있으니까요.” 최근엔 어릴 적 읽었던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다시 꺼내들었다. ‘극 중에서 신 세경을 짝사랑하는 고등학생의 감수성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그는 많은 연예인들 이 홍보를 위해 운영하는 미니홈피를 마 다한다. 인터넷에 한번 빠져들면 소중한 독서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책을 통 해 삶의 가치를 배우는 데 우선권을 두고 싶단다. 짬을 내 글도 쓴다. “하루하루 느 낀 점을 일기로 씁니다. 기록하면서 저 스 스로를 다그치고 칭찬도 합니다.” 또래 젊은이들에 비해 진지한 느낌의 그는 배역을 대하는 태도도 사뭇 심각하 다. “정준혁 캐릭터의 가장 큰 특징은 표 정이 없다는 겁니다. 단지 행동으로 보여 줄 뿐이죠. 투박한 행동, 하지만 고등학 생 특유의 감수성이 묘하게 조화된 인물 이 준혁입니다.” 그런 준혁이 사랑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해간다. 가사 도우미에게 마음을 빼앗 겼지만, 과외선생과도 미운 정이 깊이 들 어버렸다. 연기에 더 큰 섬세함이 요구되 는 대목이다. “사랑을 하면서 얻는 성장통 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방 향을 못 잡고 헤매고 있는데 정보석 선 배께서 ‘캐릭터의 마음가짐을 100% 먹고 가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제 연기에 큰 이정표가 된 말입니다.” 연예인이 아니라 옆집 형 같은 연기자, 미니홈피 대신 책 집어드는‘문학 청년’ 사람 냄새 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윤 시윤. 꿈을 물었더니 바로 이런 대답이 돌 윤시윤의 연기 뿌리는 책이다. 수필집 아온다. 과 시집 등 문학을 무척 좋아한다. 바쁜 “하이킥의 인기비결이 사람 냄새잖아요. 스케줄 속, 새우잠을 청할 시간에도 책을 우리네 삶을 왜곡하지도, 억지웃음을 유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연기를 하고 난 뒤 하지도 않는 그런 자연스러움이요. 이 시 책으로 제 내면을 깨끗이 닦아냅니다. 연 트콤처럼 살아가고 싶습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기자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해

며 하이킥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 고 있다. 아무래도 얼굴을 힐끔힐끔 쳐다보게 된 다. 그를 늦깎이 스타덤에 올려놓은 결정 적 무기가 ‘절세동안(絶世童顔)’이기 때문 이다. 그의 실제 나이는 23살이다. 하지만 교 복을 입은 풋풋한 고등학생을 연기하는 데 전혀 어색함이 없다. 준혁의 삼촌 ‘이 지훈’ 역을 맡고 있는 최다니엘과 동갑이 기도 하다. “동안이라는 말, 백번이고 감 사하죠. 하지만 연기와 외모는 분명 다른 거잖아요. 고등학생 역할을 위해서는 그 저 어려 보이는 얼굴보다는 맑은 소년의 느낌이 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야무진 말 속에 성숙함이 묻어난다. 언 뜻 보면 ‘혜성같이 떠오른 신인’ 같지만 PC방 아르바이트에서부터 식당에서 음식 나르는 일까지 적잖이 몸고생, 마음고생 을 했던 그다. “어릴 적부터 연기자가 꿈 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학도 연기학과(경기 대)에 갔고요. 그런데 기회는 그리 쉽게 오지 않더라고요. 내 욕심만을 위해 가족 을 힘들게 하는 건 아닐까 고민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기회는 포기하려는 순간 찾아왔다. 지 난해 연기자의 꿈을 접고 친구들과 훌쩍 동해로 떠났다. 착잡한 표정으로 해변을 걷고 있는 그에게 기획사 관계자가 “연기 에 관심 없느냐.”며 다가온 것이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28

Dec 24, 2009

광 고

VANCOUVER LIFE WEEKLY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VANCOUVER LIFE WEEKLY

Dec 24, 2009

라이프

29

연극계‘엄마열풍’왜? 연극계의‘엄마 열풍’이 심상치 않다. 소설 ‘엄마를 부탁해’와 영화‘애자’등 올해 문 화계 전반에서‘엄마’가 키워드로 떠올랐다. 연극 무대에서는 해를 넘겨서까지 이를 소재 로 한 연극이 이어질 태세다. 이처럼 연극 계가‘엄마’라는 소재에 집중하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그 이름을 부르면… 엄마, 여행갈래요?

모든 상처가 아물거야

엄마들의 수다

‘엄마’에 대한 다양한 조명 올해 연극계의 ‘엄마 열풍’은 탤런트 강부자와 전미선 주연의 ‘친정 엄마와 2박 3일’에서 비롯됐다. 눈물을 쏙 빼는 두 배우의 절절한 모녀 연기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연극 흥행의 여파로 김 해숙·박진희 주연의 영화 ‘친정엄마’로 도 제작중이다. 김상경·김성수 등 쟁쟁한 TV 스타들 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연극 ‘엄마, 여행 갈래요?’도 암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 제 주도 여행을 떠나는 철없는 아들을 통 해 모성애를 조명한 작품. 출간 10개월 만에 1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엄 마를 부탁해’ 역시 내년 1월 연극 무대 에 오른다. 여성으로서 엄마의 존재를 조명한 작 품들도 잇따른다. 10일 개막한 손숙·추 상미 주연의 ‘가을소나타’는 강한 자기애 를 가진 어머니가 딸과 갈등하는 모습 을 통해 모성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다. 18일 선보이는 ‘엄마들의 수다’는 출 산과 육아 등을 겪은 주부들의 삶과 애 환을 코믹하게 접근한다.

위로와 치유로 다가오다 연극계에서는 이처럼 엄마를 다룬 작 품이 쏟아지는 이유를 불안한 시대에 엄 마라는 존재가 주는 위로와 치유에서 찾 았다. ‘가을소나타’를 제작하는 신시컴퍼니 의 최승희 홍보팀장은 “계속되는 경기침 체로 마음의 여유를 잃어가는 현대인들 이 엄마를 통해 위로받고 싶어하는 욕구 를 충족시키는 것 같다.”면서 “직장이나 가정에서 쉽게 눈물을 보일 수 없는 중 장년층 관객들에겐 엄마가 감정을 발산 하는 치유의 의미로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다. 연극과 엄마의 1차원적인 친밀감에 서 공통점을 찾는 분석도 있다. 연극배 우이자 ‘연극열전3’의 프로그래머로 활 동하고 있는 배우 조재현은 “연극은 인 류의 역사와 함께 해 온 가장 원초적인 예술장르이고, 모성애 역시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감성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했다. ‘엄마들의 수다’에서 인간적인 엄 마 역을 맡은 ‘똑순이’ 김민희도 “다른 기교 없이 맨몸으로 부딪히는 연극은 내

면에서 모성애가 나오지 않으면 관 객들이 답답해할 수 있기 때문에 어 려운 연기”라고 설명했다.

여심을 공략해라 마케팅 관점에서는 관객의 대부분 을 차지하는 여성 관객들의 티켓 구매력을 겨냥했다는 의견도 있 다. 이 때문에 작품 홍보도 면 세점, 백화점 문화 센터를 통 해 알리거나 여성 전용 카드 사와 제휴하는 방식을 이용 하기도 한다. 공연 전문 기획사인 오디뮤지컬컴퍼니의 신 은 대리는 “연극이나 뮤 지컬 관객의 대부분은 20~30대 여성이기 때 문에 모성애를 주제로 한 작품은 어머니와 함께 관람하거나 효도 용 티켓으로도 판매율 이 높다.”고 전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가을소나타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30

Dec 24, 2009

기 획

VANCOUVER LIFE WEEKLY

미국의 태양열 전문기업‘퍼스트 솔라’가 미국의 네바다주 엘도라도 사막에 건설한 12㎿급 태양광 발전소의 집열판. 미국은 지난 2월 발표한 경기부양법 에 따라 재생에너지 분야에 총 209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그린주도권 선점’무한경쟁 돌입 전 세계가 빠르게 ‘녹색성장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선진국들은 ‘그린 주도권’을 잡기 위한 무한 경쟁에 착수했다.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 ‘코펜하겐 기후변화’ 총회에서 미래 성장동력인 저탄소 녹색산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투자를 더 늘리겠다 고 밝힐 방침이다. 한때 화석 연료를 찾아 세계 를 누비던 선진국들이 지금은 신재생에너지 확보 에 ‘올인’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풍력과 태 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 규모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2007년 773억달러 수준에서 2017년 엔 2500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녹색 혁 명’를 누가 먼저 이뤄내느냐에 따라 미래의 국가 운명이 달려 있는 셈이다.

선진국‘그린산업에 올인’ 미국에서도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녹 색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경제 위기를 돌 파할 해법으로 신(新)에너지 산업을 꼽을 정도 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재생에너지 산업에 향후 10년간 1500억달러(174조원)를 투 자해 500만명의 ‘그린 칼라’ 일자리를 창출하겠 다는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2월엔 ‘경기 부양법(ARRA)’를 통해 에너지 관련 산업에 총 589억달러(68조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 해 2012년까지 전력의 10%를 재생에너지로 공 급하고, 2025년엔 그 비율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미국의 자동차산업을 바꿀 전기자 동차 개발에 51억달러(5조 9000억원)를 쏟아붓 는다. 2015년까지 100만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급시킬 예정이다. 일본도 이에 뒤지지 않는다. 2020년까지 280만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환경 관련 시장을 2006년 (70조엔)에 비해 1.7배 증가한 120조엔(1536조

원) 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현재 연비가 뛰어 지에 관심이 높고,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 난 ‘환경 대응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보조금을 다.”고 말했다. 지급하고 있으며, ‘에코 포인트’를 부여해 ‘그린 가전’을 성장시키고 있다. 그린으로 색칠한 굴뚝기업 선진국 가운데 1인당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 은 호주 정부도 녹색산업에 잰걸음이다. 코트라 글로벌 기업들도 ‘그린칩’으로 갈아타고 있 관계자는 “호주 정부가 녹색산업을 차세대 성장 다. 로레알그룹은 지난 10월 벨기에 리브라몽에 동력으로 삼아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 관련 산 100% 그린에너지 공장을 건설했다. 농가와 농산 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물 가공업계에서 입수한 바이오매스를 메탄가스 는 2020년까지 전체 발전의 20%를 재생에너지 로 전환한 뒤 공장의 전력과 난방 연료로 사용 로 충당할 예정이며, 향후 10년간 재생에너지에 하고 있다. 29조원을 투자한다. 호주는 현재 시범사업으로 일본 파나소닉은 2012년까지 환경친화적인 4개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1조 6000억원을 쏟아 ‘그린홈’ 사업을 새로운 핵심 비즈니스로 육성하 부을 계획이다. 기 위해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태양전지 영국은 전기자동차와 풍력, 조력 등 친환경 프 판과 에너지저장 기술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삼 로젝트에 100억파운드(19조원)를 투자해 10만개 겠다는 각오다. 소니도 ‘그린 매니지먼트 2010’을 의 녹색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독일도 환 내놓고 ‘그린 경영’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굴 경보호에 55억유로(9조 5000억원)를 투입한다. 뚝기업’ 듀폰도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소재 개 또 2020년까지 전체 전력생산에서 재생에너지 발에 뛰어들었다. 듀폰의 소재부품 없이 태양광 가 차지하는 비율을 지난해 15.1%에서 무려 3배 제품을 만들지 못할 정도로 일부는 이미 성공을 인 47%로 늘릴 계획이다. 중국도 선진국 못지 거뒀다. 않은 녹색산업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은 세계적인 석유메이저사인 BP도 태양광과 풍 2020년까지 풍력과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투자를 늘리며, 화석연료 2조위안(400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에 대한 이미지를 지우고 있다. 덴마크의 벨룩스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15%를 신재생에너지로 그룹도 100% 태양열로만 작동하는 ‘전동 창문’을 채우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내놓았다. 중국의 개발해 친환경 주택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녹 현재 풍력발전 용량은 1200만㎾로 미국과 독일, 색은 돈’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린에너지에 관심 스페인에 이어 세계 4위 수준이다. 을 쏟고 있는 제프리 리멜트 GE 회장도 내년까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중국은 전체 에너지의 지 이 분야에 15억달러를 투자한다. 70% 이상을 석탄에 의존하는 관계로 청정에너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캐나다 전국통합 커뮤니티 정보 사이트

WWW.

K

REANA. C A RE

교민동정 / 업소홍보 / 사고팔고 / 구인구직 / 렌트민박 / 개인교습 정보 등

이제

"코리아나"에 올리세요~~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VANCOUVER LIFE WEEKLY

Dec 24, 2009

Fun

31

가로열쇠 아래 낱말을 푸신 후 ♥와 ♡칸의 글자를 이으면 연예인 (스타커플) 이름이 됩니다.

1. 서로 감응함. 서로 마음이 통함. 3. 공무원·기타 직원이 일정한 나이에 이르 면 퇴직하도록 정해진 연. 5. 빗발같이 쏟아지는 총알. 6. 씩씩한 의기. 사물을 겁내지 않는 기개. 8. 상대국과 전쟁 상태에 들어감을 선포함. 11. 지니고 다니면서 걸고 받을 수 있는 소형 무선 전화기. 12. 그 지방의 독특한 양조법으로 빚은 전통 적인 술.

14. 안방에서 술이나 기타의 음식을 파는 일. 16 병풍 같은 곳에 춘하추동의 각기 독특한

순화.

28. 통나무의 속을 파서, 전이 없이 큰 바가

풍경을 그린 그림.

지같이 만든 그릇.

17. 온갖 수단 방법으로 제 이익만 꾀하는 사

29. 가을철에 잎이 떨어졌다가 이듬해 봄에

람이나 무리.

새 잎이 나는 나무. 30. 다른 생물에 기생하며 사는 동물의 총칭. 32. 전체 가운데 얼마쯤. 33. 영양 과잉이나 운동 부족 따위 때문에 찐 군더더기 살. 34. 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모양.

23. 위험·공포 등을 느낄 때 갑자기 외마디 소리를 지름. 또는 그 소리. 25. 사람이 일흔 살까지 살기란 예로부터 드 문 일이라는 말. 27. 원가와 판매가의 차액. ‘중간 이윤’으로

세로열쇠 2.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으로, 자신 의 비위에 따라서 사리의 옳고 그름을 판단함 을 이르는 말. 3. 상점이나 회사 따위에서 정기적으로 영업 을 쉬는 일. 4. 눈앞에 보이는 한때만을 생각하는 꾀. 7. 군음식을 때없이 마구 먹는 입버릇. 채신 없이 자꾸 먹는 군것질. 9. 술을 끊고 먹지 않음. 단음(斷飮).

10. 기를 쓰고 덤벼 충혈된 눈. 13. 대나무나 갈대 같은 것의 속에 있는 얇 다란 꺼풀. 15. 민요, 동요, 유행가 따위의 노래를 통틀 어 이르는 말. 16. 겉은 제법 비슷하나 속은 다름. 18. 물을 등지고 치는 진법(陣法)의 하나. 19. 아름다운 여자는 수명이 짧음. 20. 칠한 데에 겹쳐 칠하는 칠.

탉 300마리를 주세요. ” 닭장수는 그녀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암탉 300마리는 필요하겠지만, 수탉은 두 세 마리면 족할 텐데요. ” 그러자 노처녀들은 정색을 하며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짝 없이 산다는 게 얼마나 슬 픈 일인지 알고 있거든요. ”

● 삼천원어치는?

● 누구를 위한 다이어트일까?

붕어빵을 좋아하는 5학년 철수. 아빠는 토요 일 오후에 학교에서 올 때마다 붕어빵을 사 준다. “철수야 천원에 붕어빵이 4개면 이천원에는 몇개지?” “8개요.” “그럼 삼천원엔 몇개야?” 철수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대답한다. “아빠, 삼천원어치는 사본 적이 없잖아요.”

뚱뚱한 여자가 있었다. 승마를 하면 살이 빠 진다는 이야기에 매일같이 승마를 했다. 그 런데 몇 주가 지나자 원치 않는 결과가 나오 게 되었다. 여자의 몸무게는 그대로이고 말이 5㎏ 빠졌단다.

21. 미리 알림. 22. 매우 기뻐하고 즐거워함. 24. 성명·주소·직업·신분(身分)·전화 번호 따위를 적은 종이쪽.

26. 죽지 않고 오래 산다는 열 가지. 27. 음흉하고 흉악한 사람의 손길. 30. 현악기의 줄을 고르는 제구. “기○기○” 31. 임금께 충성을 다하고 나라를 사랑함. 35. 어떤 일을 자기 스스로 원함.

교육용 두뇌퍼즐

스도쿠 SUDOKU 9개의 블럭 안에 1부터 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넣어보세요!!

“우린 추위에 약한 펭귄이라고!”일본 요코

하마에 있는 한 아쿠아리움에서 색색 목도리를 둘러 맨 자카스펭귄들이 옷맵시를 자랑하고 있다. 자카스펭 귄은 추운 극지방이 아니라 남아프리카 케이프지역 등 따뜻한 해역에 주로 서식하는 종류다.

● 이상한 일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성냥을 사오도록 심부 름을 시켰다. 그런데 아들이 사온 성냥은 한 개비도 불이 ● 노처녀 마음 켜지지 않는 것이었다.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두 노처녀가 돈을 모 그것을 본 아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아 양계장을 차리기로 했다. “그것 참 이상하군. 내가 한번씩 시험해서 모 “우린 양계장을 차릴 건데, 암탉 300마리와 수 두 불이 켜지는 걸 확인했는데….”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32

Dec 24, 2009

VANCOUVER LIFE WEEKLY

귀사의 사업정보를 인터넷 한입업소닷컴에 무료 등록하세요!

한인업소닷컴 관공서/단체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 604-681-9581 토론토 대한민국 영사관 416-920-3809 몬트리올 대한민국 영사 514-845-3243 대한 무역 진흥 공사 밴쿠버 604-683-1820 미국 영사관 604-685-4311 캐나다 정부 이민국 800-242-2100 캐나다 시민권 안내 604-666-3971 캐나다 여권 안내 604-666-0221 캐나다 연방 경찰 RCMP 604-264-3111 캐나다 정부 연금 604-666-3040 캐나다 통관 안내 800-461-9999 Child Tax Benefit 800-387-1193 캐나다 GST 안내 604-689-8671 캐나다 의료 보험 800-959-1956 캐나다 산재 보험 604-273-2266 결혼, 사망, 출생 604-660-2937 모자익 (MOSAIC) 604-254-9626 석세스 무료 구직 서비스 604-468-6020 석세스 비지니스 604-639-5580 석세스 취업 교육 604-438-2100 리치몬드 교육청 604-668-6000 랭리 교육청 604-534-7891 버나비 교육청 604-668-8441 밴쿠버 교육청 604-713-5000 노스 밴쿠버 교육청 604-903-3444 써리 교육청 604-596-7733 코퀴틀람 교육청 604-939-9201 기독교 한인 맹인 후원 604-435-9998 공군 보라매회 604-463-4129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 604-273-6032 밴쿠버 한인 노인회 604-255-6313 밴쿠버 한인회 604-255-3739 츄라이시티코리안라이온스클럽 604-463-4129 캐나다뮤즈한국청소년교향악단 604-817-1779 프레이저밸리 한인회 778-241-7541 한인 대학생 선교회 604-960-1265 현대 이민 봉사회/문화센터 604-488-9267 해병대 전우회 604-315-2790 B.C. 재향군인 캐나다 서부지회604-273-6032 B.C. 이민자 봉사회 604-684-2504 B.C. 한인 태권도 협회 604-526-2309 ICBC 클레임 신청 604-520-8222

가구/침대/커튼 김원일 가구 데코 액센트 갤러리 만대 가구 보물 창고 (랭리) 보물 창고 (코퀴틀람) 살레 가구 크리아트 (구. FUTON) 한인 가구 (Wholesale) 부엌 가구 (포마 캐비넷)

604-526-1588 604-837-0817 604-937-8836 604-532-8903 604-464-4050 604-294-8727 604-421-8964 604-468-4999 604-761-9113

간판/싸인 간판 공장 시티 싸인 싸인 나라 영스 네온 킹스 싸인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CNC 네온전문 SPEEDY SERVICE SIGN

604-438-5600 604-908-8925 604-464-4553 604-451-1753 604-438-1737 604-439-7919 604-720-4124 604-931-5747

건강 식품 건강 나라 건강 마을 고려 농축 흑염소

604-589-5411 604-684-3973 604-836-3321

그린라이프 건강 뉴트리션 하우스 디스카운트 비타민 (코퀴틀람) 디스카운트 비타민 (써리) 디스카운트 비타민 (다운타운) 비씨비타민 명신 건강 메트로 건강 세라젬 (밴쿠버) 세라젬 (써리) 웰빙 건강 (코퀴틀람) 종근당 건강 정관장(한국인삼공사) 청호 나이스 초원 건강 식품 황성주 생식 현대 건강 현대 프라자 헬스 타운 비타민 M.J. Health Food Ltd.

604-605-5499 604-921-1120 604-937-5411 604-589-5411 604-605-5499 778-558-6353 604-273-6176 604-430-0008 604-454-0082 604-422-8585 604-939-7799 604-444-4184 604-939-2320 604-813-6650 604-444-1233 604-240-5909 604-488-9267 604-488-9267 604-581-2030 604-522-9211

굿毛닝닷컴 (탈모전문 쇼핑몰) 604-395-5432

건축/페인트

한샘 종합 건축 한성 건축 한솔 건축 인테리어 한인 가라지 도어 (차고문) 한진 종합 건축

604-789-0252 604-218-1807 604-782-9261 604-230-6831 604-880-9875

604-273-4242 778-386-5858 604-307-8949 604-836-1472 778-867-0046 778-996-0482 604-581-7750 604-831-5182 604-837-2934 604-961-2889 604-764-8974 604-307-3596 604-910-7704 604-512-3132 604-729-1004 604-780-8258 778-322-5871 604-803-8974 604-568-1878 604-488-9267 604-617-9114 604-970-4815 778-689-2586 604-880-9971 604-552-4700 778-999-4097 604-377-0566 604-517-4673 604-464-6654 604-345-1124 604-828-9997 604-338-4989 604-299-6634 604-522-0157 604-415-0067 604-220-8535 604-710-4303 778-389-8581 604-790-7704 604-970-0907 778-355-7272 604-936-8777 604-377-9236

몬트리올 배진영 (랭리) 604-532-6722 몬트리올 이은경 (랭리) 604-882-6056 몬트리올 박주현 (커리스데일) 604-665-7118 몬트리올 박찬수 (아뷰터스) 604-668-1188 몬트리올 홍찬민 (101&그랜빌)604-665-2597 몬트리올 이민희 (101&그랜빌)778-835-2873

Morning Glory Canada T-Brothers

604-288-9650 604-540-0306

미용(지역별) 밴쿠버 지역

현대 종합 건축 후람 아트 (하우스 종합병원) 힐탑 리스토레이션 BooM 건축 Eko Hardwood Floor GD HEATING FILM Kim’s 페인트 KS 건축 K-Vision Low Cost 건축 Mr. 블라인드 방충망 P & B Engineering Paragon 주방설비 25시 건축 2000 건축

604-765-0699 778-288-0044 604-719-5333 604-230-6936 604-562-2292 604-464-8385 604-763-5077 604-786-5815 604-318-8318 604-258-8675 604-937-7990 778-686-7221 604-255-9991 778-861-2524 604-970-0882

ROYAL(코퀴틀람/김경호) ROYAL(코퀴틀람/이규진) ROYAL(몰게지/서평만) ROYAL(몰게지/박종찬) SCOTIA 조세현 (밴쿠버) SCOTIA 한지연 (밴쿠버) SCOTIA (버나비) SCOTIA 이지현 (써리) SCOTIA 박상윤 (써리) SCOTIA 오하영 (노스로드) SCOTIA 김미선 (코퀴틀람)

604-933-5386 604-933-5335 604-512-2266 604-309-6550 604-668-3454 604-668-2258 604-668-3934 604-586-3102 604-586-3105 604-933-3301 604-927-7080

TD BANK 이상로 - 몰게지 604-767-9382 TD BANK (김정수) 604-809-8972 TD BANK (홍명식 몰게지) 604-728-8665 TD BANK (양민수-주택대출) 778-867-0520 TD BANK 변정숙 (버나비) 604-482-2463 TD BANK 이주승 (버나비) 604-654-3924 TD BANK 이원선 (버나비) 604-482-2506 TD BANK 이지영 (E.232) 604-654-3939 TD BANK 신철호 (E.244) 604-927-5700 TD BANK 박성희 (E.224) 604-927-5700 TD BANK 안젤라김 (E.242) 604-927-5700 TD BANK 채유림 (E.240) 604-586-2055 TD BANK(한준택 융자) 604-773-6397

맞춤형 디자인

T. 604-420-6666

결 혼 결혼 이야기 이나 디자인 피어라 결혼정보센터 풍선 이야기 하모니 결혼정보 화이트데이 웨딩 Tiffany NY Bridal Wedding Cantabile ZNZ 리무진 서비스

604-936-2140 604-521-8371 604-569-0097 604-812-9879 778-866-0852 604-528-6007 604-291-7117 604-786-5324 778-998-3344

골 프 비전 골프 레슨 밴쿠버 골프 아카데미 웨스트우드 골프 아카데미 파노라마 골프 연습 프레이져 골프 레슨 피이스 아치 골프 센터 하이놀 골프센터 (미니골프) BJGA GOLF

604-644-8254 604-990-1359 778-998-4794 604-591-5656 604-574-5488 604-541-1214 604-576-8588 604-802-0581

공인 회계사 강우진 회계사 강홍윤 회계사 고민수 회계사 김두희 회계사 김범준 회계사 김성종 회계사 김순오 회계사 김우현 회계사 김재현 회계사 박정호 회계사 박희완/견상훈 회계사 백기욱 회계사 신세영 회계사 오영욱 회계사 유병규 회계사 이상곤 회계사 이승열 회계사 이진우 회계사 장광순,정상훈 회계사 장정원 회계사 정봉구 회계사 정원섭 회계사 조영제 회계사 하나 회계사 Blue Fish Group, CA GB INCOME TAX

778-217-9941 604-931-0355 604-873-1234 604-422-8747 604-675-6970 604-931-2550 604-415-9390 604-760-5702 604-957-1792 778-835-7275 604-588-1101 604-916-5800 604-873-3155 604-598-1878 604-936-7777 604-422-8884 604-568-2622 604-873-1234 604-875-6650 604-438-7959 604-436-1933 604-435-1150 778-217-9941 604-261-6125 604-298-5050 604-431-7775

도승준 파라곤 몰게지 유호석몰기지 (몬트리올) 정근택 (베스트몰게지) 한상훈 (Select Mortgage) CIRPLUS FUTURES

604-319-8080 604-910-6325 604-319-0946 604-671-7783 604-331-8702

꽃 집 꽃 백화점 노스밴 프로리스트 랍슨 꽃집 밴쿠버 웨스트 사이드 꽃집 마샬 꽃집 와일드 오키드 플로리스트 킴스 꽃집 한국 꽃집 한남 꽃집 Balconi Floral Design BROOKWOOD FLORIST CHOICE FLOWER FOR YOU 꽃집

604-951-6699 604-987-0742 604-685-5758 604-224-7146 604-931-3511 604-299-6049 604-439-3083 604-377-0786 640-444-7421 604-709-0082 604-530-8311 604-689-1801 604-267-3310

냉난방/전기

604-609-2700 604-432-1984 604-420-0019

한인 신용 조합 (밴쿠버) 한인 신용 조합 (버나비) 한인 신용 조합 (써리) 한인 신용 조합 (코퀴틀람) 한인 신용 조합 (랭리)

604-873-6490 604-435-6606 604-582-7272 604-936-5058 604-530-6869

HSBC 김정호 소장 (코퀴틀람) 604-933-2592 HSBC 문병옥 부장 (코퀴틀람) 604-933-2576 HSBC 최혜원 과장 (코퀴틀람) 604-933-2582 HSBC 유소영 부장 (코퀴틀람) 604-659-573 HSBC 김혜근 소장 (버나비) 604-659-5713 HSBC 이미진 부장 (버나비) 604-678-5156 HSBC 최유경 차장 (버나비) 604-659-5717 HSBC 김지현 (버나비) 604-678-5151 몬트리올 김성아 (다운타운) 604-665-7303 몬트리올 장수혁 (다운타운) 604-665-6614 몬트리올 임준호 (노스밴쿠버) 604-903-3037 몬트리올 권유정 (노스밴쿠버) 604-665-3779 몬트리올 김정은 (노스밴쿠버) 604-903-3081 몬트리올 홍성덕 (버나비) 604-665-2589 몬트리올 강병태 (메트로타운) 604-665-3708 몬트리올 이성수 (메트로타운) 604-668-1078 몬트리올 유효석 (로히드몰) 604-665-7084 몬트리올 강정령 (포트무디) 604-933-1950 몬트리올 김윤희 (길포드) 604-582-4985 몬트리올 강스텔라 (코퀴틀람) 604-927-4600 몬트리올 김수철(코퀴틀람센터) 604-927-4606 몬트리올 이주현(코퀴틀람센터) 604-927-4605 몬트리올 정수지(코퀴틀람센터) 604-927-4624 몬트리올 이미애 (Austin) 604-933-1878 몬트리올 손태현 (Austin) 604-889-8982 몬트리올 최정윤 (Austin) 604-933-1856 몬트리올 박테레사 (뉴웨스트) 604-665-2749

604-324-4247 604-261-8654 604-873-4452 604-779-8312 604-602-7177 604-689-0200 604-434-1477 604-261-0113 604-315-6565

웨스트/노스 밴쿠버 지역 노랑 머리(웨스트밴) 임체리 뷰티 살롱 쥴리아 헤어 오즈 미용실 헤어 센스 헬레나 미용실

604-925-4249 604-730-8001 604-266-8565 604-988-5235 604-980-6606 604-986-5613

버나비 지역 디자이너 존-DZ 머리사랑 머리장이 박 미용실 박준 미용실 블루 헤어 디자인 애나 헤어 에봇 헤어 원호 헤어 이연우 미용실 하나 헤어 리즈

604-677-2145 604-420-0388 604-779-5067 604-876-5252 604-451-1236 604-433-7709 604-329-7728 604-433-2280 604-436-2544 604-420-7949 604-677-1715 604-434-6233

그린 미용실 루시아 헤어 디자인 마샬 헤어 살롱 뷰티나루 헤어 살롱 미용 그룹 세종 승희 미용실 윤 헤어 자르세 미용실 준오 헤어 (Ju No Hair) 킴스 헤어 갤러리 헤어 월드

604-939-3896 604-468-2314 604-931-0606 604-422-8259 604-939-9798 604-937-5289 604-945-6055 604-468-8899 604-420-4563 604-469-3334 604-931-5509

써리/랭리/기타 지역 까꼬뽀꼬 미용실 메가 미용실 소피아 헤어샵(화이트락) 새리 미용실 쎄씨 헤어 이민우 미용실 이정빈 헤어 쥬디스 헤어 최정숙 헤어 헤어 뱅크(써리점)

604-583-4548 604-785-0636 604-531-5352 604-533-8851 604-584-8864 604-580-0486 604-617-7073 604-951-0917 604-588-1889 604-582-1170

번 역 / 통 역 김훈정 공인 통역 박광우 번역 통역 박창구 공인 법정 통역 이인순 의료 통역 24시번역 (다운타운) 의료 통역 서비스

778-883-7883 604-434-7590 604-828-4155 604-725-2516 778-893-0579 778-887-7231

변호사

글로리 템프 컨트롤 동인네 플러밍 히팅 베델 냉동 블루탑 난방 상하수도 영스 플러밍 퍼스트 초이스 냉동 COOL STREAM 냉동 난방 HOT COOL 냉동 K-Vision Appliance

778-899-7744 604-671-4624 604-790-2547 604-306-3024 604-525-3388 604-644-0245 778-552-8077 778-847-2653 604-318-8318

노래방/게임방 갈채 노래방 604-438-0712 골드 노래방 604-464-7743 도야지 가라오케 604-738-8285 백야 노래방 604-930-8010 비틀즈 노래방 604-437-0424 샤프 노래방 (랭리) 604-530-0982 스타뮤직 노래방(써리) 604-957-3197 스핀 노래방 604-584-0088 환타시티 가라오케 604-899-0006 JJ 노래방 604-468-8934 스페이스타임 게임방(핸더슨몰) 604-468-8501 119 PC 게임방 604-669-5119

농 장 외환 은행 (밴쿠버) 외환 은행 (버나비) 외환 은행 (코퀴틀람)

노랑 머리(다운타운) 도니따 헤어 로이스 미용실 민 헤어 아쿠아 헤어살롱 조앤박 헤어 디자인 조이스 헤어 디자인 제이앤씨 Ann 헤어

코퀴틀람 지역

매일건축

금융/은행

가가 종합 건축 가마다 마루 시공 전문 건축 세계 공간 연출 굿모닝 건축 그랜빌 건설 다니엘 건축사 다비 인테리어 닥터 하우스 마루 (주) 리모 인테리어 모드니 종합 건축 모아 인테리어 메트로 종합 건축 미래 건축 레인보우 종합 건축 백산건축 밴에스 아트 인테리어 밴퍼시픽 하드우드 밴쿠버 종합 건축 비손건축 빈스건축 삼정 페인트 센츄리 핸디맨 알리미늄 공장 우리건축 영동 건축 영종합 건축 에버우드 마루 에스디(SD) 실내건축 엔젤 인테리어 예림 인테리어 이멕스 건축 이지우드 마루 인테리어 파란오렌지 장 건축 조은 건축 창조의 아침 리노베이션 칠칠 공사 케이아이디 (K.I.D) 인테리어 파라곤 건축 프로 건축 목공 하나 종합 건축

업소정보 추가 및 수정 사항은 info@koreana.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업소 홍보 사진을 보내주시면 한인업소닷컴에 무료 게재해 드립니다. (10장까지)

WWW.HANINUPSO.COM

인터넷 한인업소록

미성 농장 서울 농장 주 농장 포코 자연 농원 형제 농장 (써리)

604-574-5230 604-351-6262 604-882-0194 604-942-6922 604-542-5778

떡/제과 낙원 떡고을 떡집 새마을 떡집 오복 떡집 일곱시 떡집 한양 떡집

604-580-2482 604-431-5435 604-436-1030 604-461-8058 604-931-2218

올리브제과(버나비) 올리브제과(써리)

604-420-8845 604-580-3438

무역/도매 만나 식품(주) 선진 식품(풀무원) 초당 두부(Food4You) 하나 피쉬 21세기 트레이딩 Diony (백세주, 화이트 맥주)

604-777-5301 604-315-2785 604-540-9537 604-254-2431 604-232-4565 604-817-6091

업소검색

밴쿠버에서 제일 맛있는 식당은?

권치안 합동 법률 604-759-0220 김진아 변호사 604-291-6776 마틴 합동 법률 604-687-8080 박종억 변호사 604-436-3315 사이몬 리드 변호사 604-681-3459 슐러만 변호사 604-685-8472 신철희 변호사 604-647-4173 이병오 변호사 604-669-5244 정재권 변호사 604-444-9901 정지교 변호사 604-436-0133 천미성 이민 변호사 604-727-5759 황승일 변호사 604-421-3669 David Thomas 변호사 604-988-0795 Helen Park 604-891-1168 Linda Mark 변호사 604-588-9800 Michael Golden Law Corp 604-439-2420 Simpson Thomas & Assoc. 604-689-8888

병 원 고상욱 가정의 김광덕 가정의 김기선 가정의 오예일 가정의 왕인덕 가정의 윤명섭 가정의 윤명중 가정의

604-461-1300 604-942-6220 604-273-9404 604-436-1611 604-436-0880 604-939-7345 604-588-8565

보 석 뮤즈보석 장미보석

778-355-6688 604-420-9077

보 험 강수희 교육 보험 김원준 보험 (SUNLIFE) 박도희 생명 보험 박진호 생병 보험 백윤경 종합/교육 보럼 서상빈 생명 보험 서동춘 교육 보험 웨스트 캐나다 종합보험 유상원종합보험 이명희 교육 보험 이병상 (GVF) 이상엽 생명 보험 이상태 보험/교육 보험 정은국 보험 지정식 생명 보험 최수진보험 한인종합보험(한아름 옆) 허중구 생명 보험 헤리테지 교육 보험 BC 생명 (주) C&C 종합보험

604-644-9565 604-818-5481 604-764-0639 778-995-8245 604-817-5455 604-218-3670 604-218-3805 604-584-7790 604-345-9856 604-230-3185 604-415-0680 604-318-8572 604-999-0066 778-846-2024 604-306-2977 604-939-2425 604-606-8155 604-377-9080 604-267-0082 604-931-0705 604-415-0553

부동산 강귀덕 부동산 강근식 부동산 강성우 부동산 강성호 부동산 곽제니 부동산 곽흥식 부동산 권오찬 부동산 권원식 부동산 김근주 부동산 김남균 부동산 김남표 부동산 김동하 부동산

604-307-2737 604-760-2421 640-512-9933 604-839-8742 604-992-7775 604-992-8949 604-313-8098 604-306-6750 778-899-8924 604-831-8788 604-762-4443 604-657-4886

김상윤 부동산 김석용 부동산 김성기 부동산 김성룡 부동산 김세환 부동산 김시극 부동산 김영훈 부동산 (하나) 김용구 부동산 김은중 부동산 김재량 부동산 김재희 부동산 김진규 부동산 김철희 부동산 김태용 부동산 김학일 부동산 김 혁 부동산 김형윤 부동산 김호배 부동산 나나이모 부동산 노철성 부동산 노현석 부동산 로터스 부동산 류재득 부동산 류인숙 부동산 마기욱 부동산 민흥기 부동산 박계춘 부동산 박동수 부동산 박병우 부동산 박병준 부동산 박인근 부동산 박진희 부동산 박휘숙 부동산 백동하 부동산 백홍기 부동산 백창권 부동산 브라이언 김 부동산 브라이언 송 부동산 서상영 부동산 소피아 김 부동산 손 실비아 부동산 손국할 부동산 손은기 부동산 손정희 부동산 손창일 부동산 송명선 부동산 송기형 부동산 송영덕 부동산 송준오 부동산 신양숙 부동산 신철주 부동산 안성훈 부동산 안승아 부동산 안창섭 부동산 안태영 부동산 양규성 부동산 양봉주 부동산 염부창 부동산 오광철 부동산 오윤식 부동산 요한나 부동산 원프로 부동산 박윤경 부동산 유상원 부동산 유종수 부동산 윤영택 부동산 윤재권 부동산 윤정식 부동산 윤정아 부동산 이강훈 부동산 이건우 부동산 이관호 부동산 이광수 부동산 이기웅 부동산 이동희 전문 부동산 이성훈 부동산 이승우 부동산 이옥배 부동산 이은이 부동산 이응범 부동산 이정아 부동산 이준원 부동산 이진충 부동산 이창호 부동산 이태경 부동산 이학봉 부동산 이항우 부동산 임진성 부동산 장형주 부동산 장석숭 부동산 장홍순 부동산 (주택, 상업용) 전상훈 부동산 전영관 부동산 전정남 부동산 정희중 부동산 정대연 부동산 정성원 부동산 정성채 부동산 정윤태 부동산 정지원 부동산 정태원 부동산 정해종 부동산 조규철 부동산 조남수 부동산 조희숙 부동산 줄리앙 강 부동산 차경수 부동산 차창완 부동산 최규석 부동산 최기장 부동산 최민규 부동산 최보영 부동산 최우석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캐빈최 부동산 토니김 부동산 프랭크윤 부동산 하나 부동산 한상도 부동산 한희선 부동산 황남필 부동산 ABF 부동산 학원 (토니리)

604-970-0907 604-319-7321 604-970-2295 604-551-7270 604-551-7013 604-731-8804 604-781-3535 604-721-8858 604-999-4989 778-896-5421 604-318-5588 604-377-8287 604-767-1531 778-883-3357 604-760-3331 604-862-8949 604-721-7523 604-257-8888 250-816-1004 778-908-5358 604-512-3810 604-724-7593 604-722-2927 604-618-4504 604-306-0870 778-883-8949 604-240-9916 604-415-9800 604-512-9972 604-817-5734 778-888-0196 604-263-5512 604-765-4259 778-899-4989 604-828-2114 604-722-2525 604-793-7666 604-313-0821 778-846-4989 778-552-1562 604-720-2090 604-782-4545 604-782-7001 604-782-1608 604-788-3225 604-838-2699 604-916-1018 604-831-8949 604-729-4003 778-829-0204 604-306-3522 604-250-4627 604-562-8949 604-790-5162 604-942-7211 604-970-1895 604-880-5420 604-837-1629 604-767-6362 604-512-6367 604-812-5494 604-512-4989 604-813-8000 604-345-9856 604-802-0786 604-808-5024 604-790-2543 604-842-4949 250-619-8949 778-998-0998 604-671-2404 604-328-8405 778-840-8924 604-880-1823 604-803-8684 604-603-9762 604-970-9172 604-657-8217 604-505-4417 604-435-9477 604-813-9031 778-999-2572 604-813-9891 604-537-6506 778-892-1715 604-767-7545 604-805-9966 604-671-9377 604-317-6120 778-883-8505 604-537-3956 604-318-1240 604-537-5005 604-805-9131 604-808-6571 604-313-4978 604-781-4739 604-828-8949 604-816-5861 604-315-4989 604-612-3363 604-512-0500 604-720-1362 604-309-9997 604-309-9953 604-312-2599 604-816-8868 604-618-2541 604-725-8194 604-436-1335 604-789-4989 604-377-7899 778-838-4391 604-790-1035 604-657-1140 604-802-2345 604-760-7292 604-937-1122 778-898-6972 778-896-4989 604-617-0090 604-684-6000

비디오 라슨 비디오 선화 비디오 하나로 비디오 한양 비디오

604-980-4255 604-583-9414 604-582-0535 604-433-1646

사진관 김인식 사진관 나이스 포토 데이비 포토 빅토리아 사진관 스타 포토 (메트로타운) 결혼이야기 추억을 만드는 사람들 허바허바 스튜디오

604-931-0721 604-588-8267 604-683-5292 604-325-3325 604-568-2658 604-936-2140 604-942-7088 604-528-6007

24시 서점 (다운타운)

선 물 모닝 글로리 (아버딘) 모닝 글로리 (메트로타운) 시계 백화점 아트 박스 (메트로타운) 와인위저드 한아름 마트 선물 센터

604-444-5885 604-936-0691 604-433-2553 604-876-4441 604-415-9191 604-582-1311 604-677-8147 604-931-1620 604-904-7734 604-464-3359 604-580-3360

604-244-8158 604-454-9765 604-444-1024 604-436-1244 604-936-3306 604-931-1098

스킨케어 리본 스킨 & 스파 미셀 경락 피부 롱타임라이너 비엔뷰티 스킨 케어 아이리스 데이 스파 아프로디데 스킨 & 바디 케어 오렌지 타운 스킨 케어 에밀리 스킨 케어 인보그 스킨 케어 테마 스킨케어 클라라 스킨 케어 하모니 스킨 케어 화이트 스킨 & 경락

604-931-7552 604-263-8880 604-261-3322 778-899-4895 604-580-0399 604-516-7700 604-584-7800 604-945-7647 604-506-5249 604-420-4207 604-876-1888 604-269-3666 604-726-1439

스포츠 길포드 탁구 미르 아이스하키클럼 밴 피싱 상무 태권도 샨띠 요가 스콜피온 하키 스쿨 스쿠버 다이빙 월드 탁구장 이향숙 건강 요가 피겨 스케이팅 레슨 한국 스포츠 Vancouver Sports

778-395-6698 604-338-5507 604-562-3795 604-588-4222 604-317-7356 604-828-4349 778-388-3779 604-588-4213 604-809-9795 778-988-5432 604-420-8871 778-855-4876

식 당 밴쿠버 경복궁 남한산성 다락방 다래옥 서울관 로얄 신포 우리 만두 이학 부페 식당 장모집 (리치몬드점) 장모집 (다운타운) 조선 갈비 Toyo Sushi

604-987-3112 604-985-8828 604-683-9105 604-435-6664 604-738-8285 604-633-0667 604-873-1734 604-233-0712 604-642-0712 604-434-1222 604-879-0990

버나비 두꺼비 명동 칼국수 북창동 순두부 우래옥 청석돌 (Blue Stone Grill) 캔조 생라면 전문점 한남 식당 한우리

604-421-6247 604-420-6447 604-420-5254 604-431-0208 604-415-3443 604-522-9969 604-420-8841 604-439-0815

코퀴틀람 고궁 구월산 설농탕 깁밥 천국 만두향 만리성 뱃고동 사랑채 왕가마 원조칼국수 인사동 푸른바다 횟집 피쉬&그릴(신개념 포장마차) 한송

604-552-7722 604-931-5535 604-936-0222 604-468-4888 604-936-3311 604-939-5515 604-931-3387 604-936-6866 604-931-1004 604-936-3778 604-931-8460 604-461-4461 604-939-8300

써리 금강산 식당 단골집 써리서울 일억조 홍마노 해룡반점

604-582-6911 604-588-4442 604-580-4193 604-583-9622 604-634-0111 604-572-5122

리치몬드/랭리/기타지역 김치 나라 리치몬드 비원 리치몬드 참나무 아즈메 식당 (랭리)

604-273-7933 604-864-9955 604-882-5882 604-539-0981

식품점 밴쿠버 랍슨 패밀리 마트 라슨 한국 식품점 웨스턴 마켓(NEW) 웨스턴 사이드 마켓 한남 마트 한아름 마트 현대 수퍼 마켓

604-408-2559 604-980-7757 604-876-4711 604-224-7146 604-873-1438 604-609-4567 604-874-1651

버나비 / 코퀴틀람 진미 식품 하이 마트 한남 수퍼마켓 아씨 수퍼마켓 한아름 마트

604-433-5542 604-944-3243 604-420-8856 604-437-8949 604-939-0159

써리/랭리/아보츠포드 한아름 마트 한남 수퍼마켓 보람 식품

604-539-1377 604-580-3433 604-864-9588

신문/방송

서적/만화 만화 천국 새생명 말씀사 스마트북 서점 엠마오 기독교 서점 오늘의 책 (버나비점) 오늘의 책 (써리점) EBS 서적 (밴쿠버) EBS 서적 (코퀴틀람) SchoolBookX (노스밴) SchoolBookX (코퀴틀람) SchoolBookX (써리)

778-893-0579

CANADA EXPRESS 부동산 캐나다 한인업소닷컴 밴쿠버 라이프 교차로 동아 라이프 라디오 서울 밴쿠버 조선 부동산 밴쿠버 중앙 일보 크리스천 신문 캐코컴

604-529-9339 604-529-9337 604-444-0009 604-529-9339 604-444-4322 604-944-9771 604-941-5061 604-877-1178 604-936-6000 604-420-6033 604-961-6052 604-936-5364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Dec 24, 2009

VANCOUVER LIFE WEEKLY 플러스 뉴스 한가 신보 한국 일보 한인 기독교 코리아 KCTV MYTV CANADA TV Korea

604-916-0939 604-522-7699 604-420-3650 604-582-6486 604-575-8241 778-237-3690 604-437-8684

악 기 김재만 피아노 조율 소리모아 이국영 피아노 카우보이종합악기

604-790-6350 604-761-1988 604-290-8002 604-436-2002

안 경 남대문 안경 다운타운 비전 안경원 밴쿠버 검안 크리닉 밴쿠버 안경원 서재승 안경원 센스 비젼 안경 실로암 안경점 써리 안경점 아이러브 안경 한남 안경

604-937-0723 604-694-0114 604-937-0404 604-937-0003 604-435-5736 604-534-2115 604-985-5367 604-580-2878 604-588-6001 604-420-1000

여행사 밴쿠버 가고파 여행사 고려 여행사 나래 여행사 대한 여행사 럭키 여행사 리츠 여행사 미주 관광 (다운타운) 블루버드여행사(다운타운) 새마을 여행사 서울 여행사 센츄리 여행사 스카이라인 (다운타운) 오케이 여행사 우리 여행사 한샘 여행사

604-515-1552 604-872-0747 604-321-4009 604-876-6646 604-333-2216 604-357-3161 604-609-7003 604-688-1994 604-873-8538 604-872-5600 604-585-2552 604-682-6088 604-893-8687 604-608-1342 604-431-7778

버나비 가고파 여행사 가나안 여행사 로얄 관광 서부 여행사 선샤인 관광 여행사 스마일 여행사 온누리 여행사 이지 투어 조은 여행사 한카 여행사

604-515-1552 604-438-0001 604-444-9821 604-420-8832 604-520-7136 604-415-0101 604-438-7979 604-435-1070 604-422-0678 604-432-1459

코퀴틀람 교육 문화 여행사 미주 관광 (코퀴틀람) 블루버드 여행사 (코퀴틀람) 스카이라인 (코퀴틀람) 캠벨 여행사 투어클릭 여행사(하나투어) 파고다 여행사 한남 여행사

604-939-8668 604-939-0043 604-421-0101 604-931-4112 604-552-8888 604-936-9009 604-931-0026 604-931-3366

운 송 고려 통운 랍슨 운송 범양 해운 삼성 익스프레스 삼손 운송 삼진 운송 에이팩 운송 엔젤 익스프레스 이코노 운송 제일 운송 코리아 해운 탑 운송 (주) 하나로 운송 한양 운송(이삿짐) 한인 콜 (운송) 현대 해운 (주) 현대 익스프레스 해륙운송 O.K. 운송

블루버드 유학센터 비전 유학원 스마트 유학, 진학 컨설팅 아이비리더스 클럽 유학원 아이비 멤벌즈 아치 커리어 컨설팅 올인원 유학센터 (다운타운) 올인원 유학센터 (코퀴틀람) 종로 유학원 제일 유학 지앤비 유학센터 퓨처링크 유학원 한솔 유학원 헌트 인터내셔날 현대 유학원 door2canada FSS 공사립전문유학원

604-837-5549 604-488-9267 604-527-1188 604-944-2484 604-512-2459 778-238-3683 604-552-8433 604-273-5060 604-786-2482 604-464-3624 604-520-1006 604-941-8802 778-668-8282 604-323-3638 604-781-0206 604-464-9900 604-951-7277 604-722-1831 778-988-2424

604-629-0052 604-633-2737 778-554-0923 604-605-8849 604-583-9875 604-682-1894 604-684-1165 604-931-1149 604-609-0035 604-464-0883 604-582-3060 604-434-7590 604-888-7434 604-436-0141 604-488-9267 778-899-9355 604-688-0966

의 류 김민지 컬렉션 모아댄 옷수선 미샤 패션 라인 패션 코튼 하우스 한국 스포츠 Bonita Fashion

604-931-7879 604-422-8812 604-931-1281 604-421-0482 604-420-1269 604-420-8871 604-616-4989

이 민 가나안 이주 공사 고려 이주 공사 골든시 이주 공사(CGIC) 글로리아 이주공사 남미 이주 공사(웨스트밴) 남미 이주 공사(코퀴틀람) 비버 이주 공사 비젼 투자이주 컨설팅 아치 커리어 컨설팅 에이스 이민 유학 윌리암장 이민 웨스트캔 이민 컨설팅 퓨처 링크 이주 공사 한남 에이스 이민 유학 한마음 이주 공사 호산나 이민 컨설팅 ABC 이민 유학 컨설팅 Lee & Lee 네트워크 이민 FIS 이주컨설팅 UNI 이민 컨설팅 Withus Korea 이주 공사

604-418-0465 604-421-5151 604-415-9435 604-420-9600 604-921-7900 604-939-4588 604-319-3601 604-908-3221 604-682-1894 604-421-7871 604-420-9001 604-461-0100 604-434-7590 604-421-7871 604-415-8882 604-415-9435 604-420-8824 604-939-7211 604-568-5863 604-264-8640 604-633-2904

종 교

HARE MOTORS HONDA (김기태) HONDA (윤세욱)

604-812-7779 778-988-2556 778-882-5840

HONDA (이태민) 604-218-8305 HONDA (이진아) 604-787-1333 INFINITI/NISSAN (찰스 김) 778-552-4622 INFINITI (최마틴) 604-619-6495 INFINITI (데이빗 김) 778-863-3044 KIA APPLEWOOD (이진훈) 778-889-6717 LEXUS (김용호) 604-788-8961 MERCEDES (황기정) 604-671-8443 MERCEDES (샐리임) 778-882-6063 MERCEDES (로이킴) 604-417-9999 NEW CONCEPT MOTORS778-355-8949 NISSAN (데이빗 김) 778-863-3044 SCC (Smart Connections Canada) 604-415-9667 TOYOTA (이종현) 604-202-2842 TOYOTA (토마스강) 778-988-8585 VOLVO (김주열) 778-552-4622 ZENN MOTOR SALES 604-790-2858

전 기

인쇄/디자인 스피디(Speedy) 간판&전광판 604-931-5747 마당 미디어 (웹사이트제작) 604-816-6651 비쥬얼액션그래픽스 604-970-5922 원스탑 센터 604-582-8882 인쇄 공장 604-808-8284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604-439-7919 Lee’s Printing 604-873-0740

자동차 정비 국제 자동차 정비 센터 로건 종합 자동차 정비 루디 & 피터 바디샵 마스터 오토 바디 오메가 오토 바디 보스텍 자동차 정비 (랭리) 실루엣 수리 전문점 써니 오토 자동차 정비 아이엠 오토바디 아시아나 자동차 정비 오토랜드 바디 & 메카닉 엑셀 오토바디 오토 프로 자동차정비 오토 유닉 자동차정비 엔젤 자동차 정비 종합 자동차 정비 제이에스 자동차정비 제일 자동차 정비 (No.1) 초이스 종합 정비 (랭리) 팀워크 파이오니아 오토 바디 프레이저 중앙 정비 A&C 자동차 종합정비 DJ 자동차 정비 센터 ELTRON-전기,에어콘 출장 Jiffy Lube (코퀴틀람) JOE’S AUTO 자동차 정비 TJ 오토바디

604-936-3318 604-430-8040 604-877-1588 604-585-3713 604-514-2269 604-534-2886 604-432-6667 604-584-0050 604-435-6212 604-957-0079 604-606-9090 604-435-2700 604-588-4009 604-253-7556 604-588-6997 604-298-6436 604-439-6733 604-937-3969 604-530-9922 604-438-7737 604-515-9331 604-588-3133 604-438-4711 604-941-4523 604-873-8181 604-936-5556 604-987-1525 604-581-6313

자동차 판매

동서 백화점 삼성 전기 이지와트 전기 공사 제이테크 전기 켄라이즈 전기 공사 킹전자 수리 전문 SOL 전자 수리 전문 VACUMM CENTRE UNITED 금전등록기

604-415-9858 604-202-1813 604-889-0075 604-836-1472 604-306-8228 778-908-0778 778-840-0530 604-588-1808 604-788-5207

604-506-6217 604-785-5249 604-942-3279 604-250-9775 604-209-8879 604-838-0903 604-438-6333 604-435-9020 604-421-6757 604-488-9267

유 리 메트로 타운 유리 서울 유리 ABC 유리 차량유리전문

604-432-7161 604-377-9236 604-803-3975 604-537-5442

유 학 국제 유학원 그린트리 유학원 메이플로드 유학센터 밴쿠버 캐나다 코리아 유학

604-899-3230 604-420-1811 604-681-1959 604-420-9001

무궁화 자동차 에이펙스 한인 모터스 엔젤 자동차 피터김 자동차 하나로 자동차 한국 자동차 현대자동차 (최경호) 현대 자동차 (토니 유) BMW (앤드류 홍) GM CHEV (강영철) GN MOTORS (강성호)

778-883-4989 604-606-9001 604-588-6997 604-415-5709 604-759-4989 604-709-3400 778-828-1414 604-868-3929 604-222-7788 604-584-7411 604-839-8742

604-588-5702 604-980-0763 604-525-3539 604-941-4611 604-582-5751 778-881-2196 604-777-5230 604-807-6458 778-866-2827 604-924-0107 604-533-5385 604-585-9456 604-715-9855 604-433-7370 604-528-9922 604-594-4033 604-916-5105 604-438-6373 604-420-2621 604-420-2097 778-898-5142 604-466-9129 604-351-8291 604-298-0074 604-525-0691 604-437-8579 604-324-2550 604-936-9127 604-430-9271 604-437-9017 604-930-2217 604-488-4080 604-805-5112 604-583-9933 604-980-8644 604-540-2060 604-255-7002 604-875-1200 604-507-7520 604-580-1168 604-590-8288 250-592-0690 778-891-4133 604-831-3446 604-263-3003 604-288-0691 604-727-0259 604-583-2745 604-534-6045 778-887-1324 604-524-1767 604-789-0742 604-936-1662 604-533-3243 604-437-4233 604-468-1230 604-603-1820 604-537-8789 604-939-1411 604-270-9021 604-888-4647 604-588-5831

TELUS 휴대폰(I-TEL 밴쿠버) 604 879 4835 TELUS 휴대폰(I-TEL 노스밴) 604 924 4835 아시아나 텔 604-436-2745 코러스 통신 604-709-0333 프라임 통신 604-288-5531 하나로 텔레콤(국제전화) 604-738-3090 하이텔 글로벌 604-638-8777 한국 렌탈폰 604-676-7080 한국 정보 통신 604-588-2858 한국 통신 604-517-8486 한국통신수신자부담전화 1-888-431-5699 현대 통신 (핸드폰, 인터넷) 604-488-9267 BELL 휴대폰 (셀타운 랍슨) 604-681-8243 BELL 휴대폰 (셀타운 코퀴틀람) 604-939-8249 FIDO 휴대폰 마을 (랍슨) 604-683-3510 FIDO 휴대폰 마을 (펜더점) 604-685-3436 FIDO 휴대폰 마을 (코퀴틀람) 604-677-2853 HAPPY CALL 604-899-2008 SK한국수신자부담전화 1-800-238-1035 TELUS 한인 휴대폰 (한남) 604-717-6677 TELUS 한인 휴대폰 (밴쿠버) 604-717-6688 TELUS 한인 휴대폰(코퀴틀람) 604-717-6666 WIDE TELECOM 604-288-8255

정육점

가나안 정육점 금강산 정육점 낙원 정육점 (본점) 동화 정육점 랭리 정육점 생생 고기 나라 서울 정육점 (써리) 서울 정육점 (노스로드) 서울 정육점 (킹스웨이) 신한 정육점 한국 정육점

604-520-7008 604-582-6900 604-942-4141 604-254-2620 604-539-0508 604-876-1189 604-582-6211 604-421-6211 604-435-8211 604-931-1550 604-436-2113

조 경 그린 조경 공사 (차석준) 그린 가드닝 서비스 레인보우 조경 공사 림스 정원 공사 박 정원사 아리랑 가드닝 Park’s 조경 서비스

604-720-8969 604-583-0169 604-780-8258 604-254-5947 604-862-6708 778-998-5874 604-518-3571

604-985-1811 604-437-0065 604-888-6651 604-930-5141 604-465-1065 604-852-4222 604-820-3011 604-790-7373 604-939-8232

택 배 매일 택배(코퀴틀람) 밴쿠버 비즈니스 플러스 (랍슨) 택배 대한통운 한국 택배 (다운타운) 한국항공택배 한진 택배 TPL 국제 택배

604-931-4171 604-685-0877 604-264-9393 604-681-6562 604-676-7085 604-273-0789 604-444-5862

택 시 노스/웨스트 밴쿠버 택시 다운타운 택시 리치몬드 택시 버나비 택시 써리 택시 코퀴틀람 택시 포트 코퀴틀람 택시

604-987-7171 604-681-2181 604-272-1111 604-433-4466 604-594-5444 604-939-4641 604-524-1111

학교/학원 밴쿠버 닥터 양 교육 센터 (밴쿠버) 닥터 양 교육 센터 (노스밴) 랍슨 컬리지 리딩 타운 (밴쿠버 웨스트) 리딩 타운 (노스 밴쿠버) 배형석 교육원 (밴쿠버) 밴쿠버 조형 미술 학원 성문 학원 (밴쿠버) 성문 학원 (노스밴) 엘리트 어학원 (밴쿠버) 연희 학당 오픈 마인드 아카데미 위더스 영어 이원일 미술 학원 잉글리쉬베이 칼리지 클럽 하우스 (다운타운) 필립스 아카데미 해법수학 교실(노스 밴쿠버) BCIT Downtown Bodwell Language C2 Education(밴쿠버) C2 Education(노스밴쿠버) Gateway College Granville Institute Imperial Hotel College

604-261-3013 604-985-7367 604-687-3259 604-255-7060 604-988-6545 604-806-6180 604-861-4261 604-733-3544 604-980-6175 604-736-8922 604-261-8984 604-433-3376 604-605-0733 604-986-7531 604-639-9075 604-681-0856 604-922-3476 604-904-8630 604-412-7651 604-602-7633 604-269-3751 604-987-3751 778-558-6808 604-721-5770 604-685-3272

랭리 리딩 타운 (랭리) 명성학원 유학 사관 학교 (랭리) GL영재 스쿨

604-514-9539 604-530-0019 604-539-8511 778-278-4574

메이플릿지/ 포트무디 무디 아카데미 리딩 타운 (메이플릿지) 탑(TOP) 학원 (포트무디) 한샘 학원

604-939-6466 604-476-0500 604-939-6180 604-461-1569

기타지역 라이팅 전문 어학원 리딩 타운 (리치몬드) 리딩 타운 (아보츠포드) 엘리트어학원 (리치몬드) 킹러닝센터(왕수학교실) 퍼시픽 음악 학교 허창원 으뜸 학원 JEI 재능 교육

604-789-5315 604-303-1133 604-859-7323 604-273-6986 604-922-1900 604-525-5757 604-518-3001 604-436-6284

한의원 갑성 한의원 곽지형 한의원 광명한의원 금강 한의원 길포드 한방의원 김원균 한의원 노스밴 동인당 한의원 노스밴 햇살가득 한의원 달빛 한의원 명 한의원 (랭리) 메트로 폴리탄 한방 병원 미소드림한의원 북경 한의원 밴쿠버 한방원 밴쿠버웨스트 푸른 한의원 삼성 한방 의료원 생명 한방 병원 소나무 한의원 왕림 한의원 은혜한방병원 이영준 한방 침술원 일침 한의원 (아보츠포드) 자연 한방 클리닉 (랭리) 중앙 한의원 지성 한의원 한빛 한방 클리닉 행복한 한의원 (써리) 행복한 한의원 (버나비) 홍성대 한방 통증 클리닉

604-936-6610 604-872-1227 778-229-2727 604-514-5303 604-587-1075 604-419-4503 604-988-5788 778-338-4383 604-430-2992 604-539-0850 604-520-0256 604-931-4159 604-420-7244 604-875-8899 604-322-0293 604-454-1003 604-931-0575 604-777-6959 604-584-5467 604-588-6787 604-421-5050 604-850-7084 778-554-0370 604-580-3046 604-468-8781 604-420-5255 604-930-6180 604-315-9658 604-939-5533

코퀴틀람

권용구 치과 기노욱 치과 김경범 치과 김미혜 치과 김영희 치과 김정환 치과 박승현 치과 서인순 치과 이광수/허진영 치과 이병덕 치과 이영희 치과 천은혜 치과 최효영 치과 허영록 치과 BC그룹치과

604-436-9448 604-944-8483 604-464-9432 604-987-3545 604-584-1535 604-931-5550 604-937-5333 604-431-0202 604 -514 -6499 604-421-8282 604-589-2875 604-939-1284 604-430-2112 604-444-5155 604-436-9448

카 펫 카페트 킹 크린 제로 카펫 크리닝 청소 나라 카펫 크리닝 해피 카펫 크리닝 오렌지 카펫 크리닝 DUCK 카펫 크리닝 J & J 카펫 크리닝 OK 카펫 크리닝 VACUMM CENTRE WOW 카펫 크리닝

778-888-8086 604-724-5417 604-518-0078 778-689-7876 604-809-9376 604-808-5048 604-461-1506 778-888-5522 604-588-1808 604-309-8364

컴퓨터 노트북짱 스피드 컴퓨터 아프로만 컴퓨터 에이스 컴퓨터 조이컴 컴두리시스템(잉크토너리필) 하이콤 컴퓨터 A-Link 컴퓨터 DVD 컴퓨터 MIT 컴퓨터 (잉크리필) UNITED 금전등록기

604-779-8025 604-588-3613 604-781-0392 604-421-1830 604-418-2589 778-384-2354 604-781-3789 604-468-0006 604-585-1218 604-676-1744 604-788-5207

태권도 거북 복싱 체육관 상무 태권도 선행도 (코퀴틀람)

604-533-7277 604-588-4222 604-931-3311

국제 인재 개발원 닥터 양 교육 센터 리딩 타운 (코퀴틀람) 밴아트 미술 학원 밴쿠버 링컨 컬리지 배형석 교육원 (코퀴틀람) 베리타스 학원 성문 학원 (헨더슨) 세계학원 스탈렛 아카데미 아르누보 미술학원 아인슈타인 아카데미 엘리트 진학 학원 엘리트 어학원 (코퀴틀람) 옥스포드 러닝 센터 이레 아카데미 주니우기 수학전문학원 창조미술학원 코퀴틀람 칼리지 컴맹 컴퓨터 교실 파노라마 교육센터 퍼플트리 에듀케이션 그룹 필립스 러닝 센터 C2 Education CCB 뉴욕 아카데미 Essence Education Sam Lee 음악원 S. I. Can 스쿨 Vanmath Academy

604-552-0610 604-552-3093 604-468-2734 778-898-8959 604-944-1103 604-682-8375 604-461-5877 604-472-0373 604-552-8489 604-552-5647 604-970-2273 604-939-1155 604-944-8163 604-936-0866 604-936-1371 604-942-1025 604-464-6464 778-888-5746 604-939-6633 604-488-9267 604-464-8426 778-355-0081 604-468-1235 604-936-3751 604-936-5468 604-945-3183 604-552-0254 604-715-6669 604-468-2002

버나비 리딩 타운 (노스로드) 리딩타운 (메트로타운) 서울 아카데미 성문 학원 (로히드) 21세기 미술 학원 FSS 대학 진학 전문 유학원

604-936-0030 604-435-7323 604-438-1112 604-936-3398 778-899-2141 604-688-0966

써리/화이트락 닥터 양 교육 센터 리딩 타운 (써리) 리딩 타운 (화이트락) 배형석 교육원 (써리) 배형석 교육원 (길포드) 배형석 교육원 (화이트락) 비젼 아카데미 성문 학원 (써리) 옥스퍼드 러닝 센터 유학사관학교 (써리) 에듀밴 아카데미 (써리) 으뜸 학원 이지리딩 아카데미 입시미술 캐나다 러닝 아카데미 탑(TOP) 학원 (써리) 해법수학교실(와이트락) A.G.P COLLEGE

604-588-3232 604-585-8975 604-531-8975 604-581-1250 604-588-1253 604-542-1250 604-580-5851 604-585-2151 604-575-1494 604-581-8972 604-585-0531 604-531-3006 604-538-7323 604-788-8033 604-580-7143 604-583-6180 604-531-6284 604-581-7350

한의원 대학 메리놀 칼리지 메트로 폴리탄 한의대 상해 한의과 대학 센츄럴 한의과 대학 생명 한의과 대학

604-437-7757 604-520-0256 604-430-5838 604-523-2388 604-931-0575

항공사 대한 항공 싱가폴 항공 아시아나 항공 에어 차이나 에어 캐나다

604-689-2006 604-681-5212 800-227-4262 604-685-9552 888-247-2262

홈인스펙터 강정훈 김동원 김영규 김훈구 변국일 배상현 이철우 정구충 한승탁

604-788-2742 604-868-7344 604-671-7301 604-817-5441 604-785-8483 604-984-2985 604-862-7966 604-306-3024 604-889-5919

화장품 다모아 화장품 메리케이 화장품 메트로 화장품 쎄시봉 화장품 에이스 화장품 조이스 화장품 조이풀 화장품 한아름 화장품 호라이즌 화장품 백화점 Beautify You 화장품 LG 화장품 캐나다

604-420-0123 604-970-7929 604-430-0008 604-587-5800 604-939-3000 604-468-4000 604-588-1224 604-939-9905 604-789-5259 604-874-5599 604-957-2759 604-789-2679

기타 다자바 (해충박멸) 유니나 청소 에덴 사무 기기 ADT SECURITY CAR WASHMAN CJ 홈 전자 도어록 (열쇠) SUSAN 메이드 서비스 SANITEC 비데

778-999-9595 604-868-5449 604-339-4317 778-772-1325 778-899-3215 604-220-3060 604-809-9376 778-847-2653

최종 수정 일자 : 2009년 12월 16일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한인업소닷컴 www.haninupso.com

33

치 과

전화/휴대폰

운전 학교 가나안 운전학교 굿모닝 운전학교 럭키 운전학교 밴쿠버 한인 운전학교 안전 운전학교 윤영권 운전학교 코아 운전학교 킹스웨이 운전학교 한남 운전학교 ABC 운전학교

가나안 교회 갈릴리 교회 갈보리 장로 교회 갈보리 한마음 교회 광야 교회 광장 교회 그레이스 한인 교회 기쁨의 교회 나눔교회 노스 밴쿠버 장로 교회 랭리 만유 장로 교회 로마 성결 교회 로즈메리 교회 명성 교회 목양 장로 교회 믿음 교회 밴쿠버 감리 교회 밴쿠버 구세군 교회 밴쿠버 동산 장로 교회 밴쿠버 두레 교회 밴쿠버 모자익 교회 밴쿠버 새문안 교회 밴쿠버 성렬 교회 밴쿠버 순복음 교회 밴쿠버 아름다운 교회 밴쿠버 안디옥 교회 밴쿠버 영광 교회 밴쿠버 영락 교회 밴쿠버 영성 교회 밴쿠버 예닮 교회 밴쿠버 온누리 교회 밴쿠버 주바라기 교회 밴쿠버 주안 교회 밴쿠버 중앙 교회 밴쿠버 큰빛 교회 밴쿠버 한인 감리 교회 밴쿠버 한인 연합 교회 밴쿠버 한인 장로 교회 밴쿠버 할렐루야 교회 부흥 교회 북미 원주민 선교회 빅토리아 한인교회 사랑의 교회 사랑하는 사람들 교회 삼성 교회 삼일 교회 서민 교회 새생명 순복음 교회 생명의 소리 교회 세계를 품은 교회 샬롬 장로 교회 실로암 교회 주님의 제자 교회 주앤주 미션 교회 주훈 감리 교회 코퀴틀람 한인교회 하베스트미션교회 화이트락 AIM 한인 교회 흰돌 교회 21세기 소망 교회 서광사 밴쿠버 한인 천주 교회

선행도 (노스밴쿠버) 선행도 (밴쿠버) 선행도 (랭리) 선행도 (써리) 선행도 (메이플릿지) 선행도 (아보스포드) 선행도 (미션) 해동 검도 Lim’s 태권도 (코퀴틀람)

밴쿠버에서 제일 맛있는 식당

업소검색

인터넷 한인업소록 - 한인업소닷컴에 귀사의 사업정보를 무료로 등록하세요!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34

Dec 24, 2009

다시 보는

선데이 서울

나훈아 피앙세는 부산의 미스리

▲ 나훈아

최근엔 영화에까지 얼굴을 내미는 총각인 기 가수 나훈아(羅勳兒)(25)가 장가갈 날도 멀 지않은 것 같다. 지난 봄엔 약혼 추진설이 나 돌더니 요즘엔 약혼녀와 동거하고 있다는 소 문이 연예가에 나돈다. 소문대로 그는 이미 신 부감과 단꿈의「테이프」라도 끊은것일까? 두살 아래의 소꿉친구로 「스타」고은아(高銀兒)의 6촌동생 나훈아의 약혼 동거설은 믿어도 좋을만한 그의 측근자에게서 새나왔다. 그의 전속「레 코드」사의 한 측근자는 약 2개월 전부터 그 의 약혼녀가 나훈아집에 와있다고 밝혔다. 『젊었겠다, 인기있겠다. 여자가 얼마나 많 이 따르겠소. 그러다가 여성관계로 복잡해지 는 것 보다는 신부감이 일찌감치 집에 썩 들 어앉아있는게 오히려 훈아에겐 안전할지 모르 죠』라고 말하는 그 사람은 지금의 상황이 나 훈아에게 오히려 유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 측근자의 말을 더욱 뒷받침이라도 하듯 나훈아와 가정적으로 인척 관계가 되는 B씨 는 그가 이미 약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 지난 초여름으로 기억해요. 부산의 신부집에 서 양가의 어른들만을 모시고 조촐히 약혼식 을 올렸죠』B씨의 말에 따르면 약혼식때는 그 가 관계하고있는「오아시스·레코드사」의 친 한 사람들도 초대되지 않았다.

대신 간소한 선물은 보내왔다고 했다. 그런 데 나훈아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 중에서도 그 가 약혼했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의 약혼설을 알고있는건 몇사람에 불과할 정도로 극히 비밀리에 진행된 것 같 다. 약혼 2~3개월후에 약혼녀가 서울의 나훈 아의 집에 올라왔다고 B씨는 말했다. 이미 지난 봄 약혼추진설이 나돌때부터 그 리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나훈아 자신도 시 인하고 있는 상대아가씨는 나훈아와 같은 고 향인 부산태생의 이숙희(李淑姬)양. 나이는 두 살아래. 부산의 남성(南星)여고를 나왔고 미모 에다 가정환경도 좋다는 것. 한마디로 현모양 처감이라는 그녀는「스타」고은아의 6촌 동 생이라 한다. 나훈아가 이 아가씨와 인연을 맺 게된 것은 어려서부터 한동네에서 친하게 지 낸, 소꿉동무의 관계에서부터라고. 이웃간에 살다보니 양가 부모들끼리도 친하게 지냈고 자연스럽게 혼담이 오갔다는 것이다.

어조로 반박(?). 지난봄 약혼 추진설이 나돌 때 나훈아는 이양과의 관계에 대해 모호한 답변을 해왔으 나 이번엔 그자신도 시인. 『이양을 신부감 으로 굳히고 있는건 사실이에요. 그러나 가 봐야 알지 나중일이야 어떻게 장담합니까』 라는 그는 어떤 여성이 되든간에 결혼시기는 앞으로 2년후가 될 거라고 동거 약혼설을 끈 덕지게 부인. B씨는 나훈아가 지금 결혼식을 올리고 싶 어도 쉽사리 그럴 수 없는 입장에 놓인 것은 물론 인기면도 있으나 군에 가있는 형이 제 대하고 먼저 결혼한 다음이라야 되지않겠느 냐는 것. 측근의 소문을 종합하면 동거까지는 몰라도 약혼은 거의 사실인듯 전해지고있는 데 장본인은 이를 끈덕지게 부인하고 약혼설 에 대해 극히 조심스런 반응을 보이는 까닭 은 어디에 있을까?

「팬」의 70%가 여성, 발표는 못해 혼담 오갔지만 군대간 형이 미혼 지난 봄 약혼 추진설이 나돌 때 이양과의 관계를 부모들은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을 때 나훈아는『양가 부모님들도 서로 호감을 갖 고있는 것은 사실이다. 양가에서 사위·며느리 삼았으면 하고 오고간 얘기가 없었던 건 아 니다』라고 밝힌바 있었다. 약혼녀가 나훈아집에 올라왔다고 해서 그 것이 반드시 동거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 이 에 대한 장본인의 말을 들어보자. 『동거요? 양쪽의 가정이 엄하기 때문에 말도 안돼요. 왔 다갔다하긴 해요. 그렇다고 동거라고 볼 수 있 나요』라고 동거설을 놀라듯 부인. 신부감의 육촌언니 고은아 역시 이양의 집 안이 꽤 엄하다고 소개한 적이 있었다. 약혼 한 사실이 있느냐고 묻자『약혼한 사실도 없 다』고 약혼설 자체부터 부인했다. 그렇다면 B씨의 얘기는 다른 의도라도 있는 것일까? 『 어떤 사람이 그런말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내 생각으로는 나와 잘안다고 괜히 우쭐해보려 는 심정으로 그런 말을 퍼뜨린 것 같아요』 라고 B씨의 얘기가 몹시 못마땅한 듯 흥분된

나훈아뿐만이 아니고 대개 인기 처녀·총 각 연예인의 경우 인기를 고려해서 결혼을 하려고 해도 꺼려하는 경우가 적지않다. 그 래서 미혼인 연예인 가운데는 동거생활을 하 면서도「팬」들 앞에선 처녀·총각 행세를 하 는 경우가 적지않다. 특히 나훈아의 경우는 동거·약혼설을 거 의 치명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은 「팬」의 70%가 여성이란 점 때문인지 모른 다. 더구나 남진(南珍)이 월남(越南)서 귀국 한 후 정상의 자리 고수를 위해 치열한 경쟁 을 벌이고 있는 마당에 그런 문제는 더욱 치 명적이라는 생각을 하는 게 나훈아일 듯. 따 라서 그는 영원한 배필을 발표하고 싶어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입장을 속쓰리게 생각 할지도 모른다. 남진 귀국 후에도「디스크」판매면에선 여 전히 압도적. 그리고 최근엔 영화에까지 발을 뻗친 탓인지 여성「팬」이 더욱 늘은게 나훈 아. <걸>(杰)

VANCOUVER LIFE WEEKLY

한꺼번에 피가름 당한 모녀 경북 영양군 해발 1천1백여m 일월산정에서 지난 6년 동안 간음, 폭력, 강제 노역 등 온갖 죄악이 종 교의 미명아래 저질러져온 사실이 검찰의 수사 결 과 백일하에 드러났다. 검찰에 의하면 교주는 도망 친 김성복(金成福)씨(38). 63년 홀로 일월산에 들어 간 그가 신도들을 모으기 시작한 것은 66년부터. 한 땐 충남, 서울, 부산등지에서 모여든 신도가 4백여명 이나 됐으나 강제노동과 굶주림에 못견뎌 많이 도망 치기도 했다. 김교주는 『나는 하느님의 화신이다. 내 피를 받아 하느님께 기도하면 소원을 이루고 고질병도 낫는다. 인류는 멸망할 때가 왔으나 내 피를 가진 자만은 영 생할 수 있다』는 등 허황한 소리를 하며 자기앞에 서는 신도들이 얼굴을 들지 못하게 하여 몇 년씩 있 은 신도들도 교주얼굴을 모를 정도. 매일 아침 4시와 6시의 기도시간에는 19세 처녀 7명, 19세 이상 여자 7명씩으로 조를 짜 옷을 입으면 잡귀신이 붙어 하느님이 싫어 한다고 반나체로 기도 를 드리게 하고 한사람씩 자기방에 만들어 놓은 칠선 (七仙)당으로 불러들여 피가름을 했다. 서울의 박모양 (24)은 66년 기도원 창설때 수백여만원의 재산을 뺏 기고 몸도 망쳤다는 것. 또 서울의 이모양(20)은 모 녀가 한꺼번에 교주에게 능욕당했다고 호소했다. <영 양(英陽)> [선데이서울 71년 12월 19일]

10대의 순진한 강도이야기 A=순진한 강도는 역시 영등포관내에서 또 일어났 지. 5일 저녁 8시께 영등포구 영일동 이모씨(38)집에 김(金)모라는 더벅머리 소년(17)이 찾아갔지. 갑자기 칼을 들이대며 현금 2천원을 내라고 위협했던거야. 겁에 질려 주었더니 이 소년은 뜻밖에 옆구리에 끼 고 있던 개나리 보따리를 주면서『한달안에 이 돈을 꼭 갚겠다. 만약 갚지 않으면 도둑으로 알아라』고 말 한 뒤 지나가던「택시」를 잡아 탔다는 것.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이 소년은 운전사에게 다시 칼을 들이대고『빨리 도망치자』고 재촉했다는거야. 운전사는 강도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재빨리 뛰어내 려 『강도야』고 외쳤지. 이 소년의 사연은 충남 예산 서 취직하러 올라왔다가 일자리가 없어 내려가기위해 차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 [선데이서울 71년 12월 19일]

[선데이서울 71년 11월 28일]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VANCOUVER LIFE WEEKLY

광 고

Dec 24, 2009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35

CEN_153  

CANADA EXPRESS 153

Read more
Read more
Similar to
Popular now
Just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