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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4호 2009년 3월 27일 #3-145 Schoolhouse St, Coquitlam, B.C., V3K 4X8 전화: 604.529.9339 팩스: 604.529.9333 광고문의: 778.868.0003

정확한 기사제공

예일타운 콘도, 25만달러 할인 Amacon은 예일타운에 건설 중인 고층 아파트의 미분양 가구를 지난해 분양 당시 에 비해 훨씬 낮은 가격에 재차 판매한다 고 발표했다. 분양사측은 낮아진 건설단가와 인건비로 인해 가격 인하 여력이 생겼다고 말하며 이 와 같은 파격적인 가격인하를 실시한다. 이 로써 Amacon에서 판매 중인 예일타운 콘도 인 Beasley의 가격은 최소한 22%가 내리게 되는데 이를 가격으로 환산할 경우, 소형 평 수의 아파트는 10만 달러, 대형 평수의 가 구는 25만 달러의 할인이 이루어지는 것이 다. 또한 이번의 가격할인이 발표되기 이 전에 집을 구입한 기존 고객들에게도 동일 한 할인가가 적용된다. Amacon의 판매 대 행사인 MAC Marketing Solutions Inc 회 사에서는 미분양된 가구에 대한 판매를 4월 4일부터 시작한다. Amacon은 200가구가 입주하게 되는 Beasley의 모든 공사가 2012년 7월에는 완 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진설명: 예일타운에 건설 중인 고층콘 도 Beasley의 완공 후 예상도. 이 콘도 의 미분양 가구에 대한 할인 판매가 4월 4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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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윌링던 구치소 계획 전격 유보 비씨 주정부는 지난 24일, 논란이 일고 있는 버나비의 윌링던 지역 구치소 건설 계획을 일단 유보하며 구치소 건립과 관 련된 결정권을 메트로 밴쿠버의 시장단에 게 위임한다고 발표했다. 존 반 동겐 내 무부 장관은 360명을 수용하는 새로운 구 치소 시설을 어디에 세울 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메트로 밴쿠버의 22명 시장들의 손으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메트로 밴쿠버 시장단은 9월 1일까지 현재의 윌링던 예정지를 대신할 새로운 장소를 찾아서 정부측에 제시해야 한다. 그러나 데렉 코리건 버나비 시장은 정부의 이 발표에 대해 코웃음을 쳤다. 그 는 “이 발표는 5월 12일 열리는 주선거 를 앞두고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장 관의 비겁한 처사이다”라고 말하며 “시장 들이 이 결정을 모두 거부하기를 희망한 다”고 덧붙였다. 반 동겐 장관은 정부에서는 시장들에 게 결정을 맡기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 다. “구치소 건립 문제를 둘러싼 시민들 의 우려가 너무 높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이 작업을 진행할 수가 없다. 구치소 건 립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이 문제가 법적 소송에 휘말려 정체되는 상황이 일어나 서는 안된다.” 그는 이번 주말까지 시장들은 한 컨 설턴트에서 제공한 58곳의 구치소 후보 지에 대한 보고서를 받게 될 것이지만 58곳 이외의 다른 곳을 선정할 수도 있 다고 밝혔다. 버나비-에드몬즈 지역구에 속한 신민

당 의원인 라즈 초우한씨 역시 코리건 시장과 마찬가 지로 반 동겐 장관이 선거 를 앞두고 표를 잃을 것이 두려워 자신이 해야 할 일 을 하지 않고 옆으로 빠져 버렸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윌링던 구치소 건립 반 대 청원서에 총 4,239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한 초우 한 의원은 “사람들은 이런 간교한 술책에 넘어가지 않 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 번 발표는 선거를 앞둔 정 치적 쇼”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반 동겐 장관 버나비-에드몬즈 지역구 소속의 라즈 초우한 의원이 윌링던 구치소 건설 계획에 반대하는 4,239명 은 코리건 시장이 윌링던 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들고 있다. RIC ERNST / THE PROVINCE 문제를 정치적 이슈로 몰 아갔다며 역공했다. 그는 “코리건 시장과 링던 부지를 선택한 이유는 그 곳이 지 신민당 소속 의원에 출마한 그의 아내 난 50년간 교정시설 용도 부지로 지정되 가 함께 이 문제를 정치쟁점으로 만들었 어 왔기 때문이라고 추가했다. 그는 버나비시는 이 부지를 교도소를 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코리건 시장의 부인인 케이시 지을 수 없는 땅으로 용도변경을 함으로 코리건씨는 5월 12일 열리는 주 총선에 써 정부에 반기를 들 것이라는 협박을 계 서 현직 의원인 자유당 소속의 존 누라 속 해왔다고 언급했다. 반 동겐 내무부 장관(좌) 와 데렉 코리건 니씨에 맞서 신민당 소속으로 버나비-윌 과거에 소년원이 위치한 바 있었던 현 버나비 시장(우). 재의 윌링던 부지 인근에는 브리티시 컬 링던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정부는 재판과 판결을 위해 대기 중 럼비아 공과대학(BCIT)과 Moscrop 고등 의견수렴도 하지 않은 채 이 계획을 결 인 범죄자들을 위한 구치소 건설을 반드 학교, Cascade Heights 초등학교, 그리 정하고는 밀어 부쳤다”라고 말하며 “정부 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반 동겐 장관 고 여러 교회들과 주택들이 위치해 있다. 는 선거를 위해 임시로 계획을 연기한 후 은 현재 써리와 코퀴틀람에 위치한 구치 Cascase 초등학교의 학부모 자문위원 선거가 끝나면 다시 이 곳에 구치소를 지 소의 시설이 모자라기 때문에 새로운 시 회 회원이기도 한 지역주민 브라이언 나 으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설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윌 수씨는 “정부는 시민들로부터는 아무런 kmercer@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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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고 부자는 밴쿠버 자유당, 5월 총선 지지율 우세 국제적인 인구통계 및 지형 연구 전문기관인 Pitney Bowes Business Insight에서 발표한 자 료에 의하면 캐나다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는 밴 쿠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의하면 지 난 2007년을 기준으로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가 구당 평균 순 자산은 592,851달러인 것으로 나 타났는데 이는 2위를 차지한 토론토에 비해서 30,700달러가 많은 수준이다. 다음으로는 560,332달러를 기록한 캘거리가 3위를 차지했으며 4위는 544,542달러인 빅토리 아인 것으로 드러났다. 비씨주 도시 중에서 순위 에 오른 도시는 밴쿠버와 빅토리아에 불과하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의 16개 대도시의 가구당 평균 보유 자산을 통계로 이러한 순위를 매겼는 데 이 자산은 보유 부동산, 은행계좌, 투자금액 등의 비용을 합한 것에서 모기지나 부채와 같은 빚을 뺀 액수를 기준으로 설정했다. Pitney Bowes의 수석 연구원인 토마스 엑스 터씨는 메트로 밴쿠버가 1위를 차지하게 된 가 장 큰 원인은 집값이 비싸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자산은 바 로 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전체 가구의 20퍼센트가 캐나다 전 체자산의 70퍼센트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메트로 밴쿠버 도시 중에서 가장 부자도시는 웨스트 밴쿠버와 밴쿠버 웨스트 지역, 앤모어, 벨 카라, 사우스 써리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쪽 지역 의 가구별 평균 자산은 150만 달러가 넘는 것으 로 드러났다. 이 보고서는 또한 현재의 경제위기로 인해 가 장 큰 재산상의 손해를 입은 지역이 어딘지에 관 한 통계도 제공했는데 밴쿠버가 가장 손실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2007년 12월에서 2008년 12월 사이에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11퍼센트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같은 기 간에 토론토의 하락폭은 8.5퍼센트로 이에 못 미 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밴쿠버 시민들이 평균적으로 보유한 주식의 가 치는 2007년에는 51,380달러였으나 경제위기가 시작된 2008년의 경우 주식폭락으로 인해 이 액 수는 33,397달러로 거의 18,000달러나 하락한 것 으로 나타났다. 주식과 같은 유가증권을 가장 많 이 보유한 토론토 시민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의 투자금액 손실액은 이보다 큰 21,396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씨주의 각 정당별 지지도 변화 추세

chchan@theprovince.com

캐나다 부자도시 Top 10 (액수는 가구별 평균 자산)

■ Vancouver: $592,851 ■ Toronto: $562,173 ■ Calgary: $560,332 ■ Victoria: $544,542 ■ Oshawa, Ont.: $404,409 ■ Ottawa-Gatineau, Que.: $376,630 ■ Hamilton: $374,940 ■ Kitchener, Ont.: $338,265 출처: Pitney Bowes Business Insight

여론조사 기관인 Ipsos Reid에서 비씨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공식적인 주 총 선운동이 몇 주 앞으로 다가온 현 시점에서 비씨 자유당(BC Liberals)이 두 자리 수 이상의 지지율 격차를 보이며 신민당(NDP)을 앞서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결과 현재 집권당인 자유 당은 비씨 유권자로부터 46퍼센트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같은 결과는 지난 해 11월에 비해 2퍼센트가 상승한 것이다. 신민당은 지난 11월과 같은 35퍼센트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또한 녹색당(Green Party)에 대한 지지율은 15퍼 센트인 것으로 드러났다. 자유당과 신민당 간의 11퍼센트의 지지율차이 는 지난 2년간 일관되게 유지되어 온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005년 주정부 선거에서도 자유당 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의 거의 비슷한 수준의 지 지율을 얻어 정권을 획득한 바 있다. 그러나 Ipsos

Reid의 카일 브레이드 부사장은 이러한 결과가 반 드시 비씨주의 정세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결과가 뒤바 뀔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막상 그런 일 이 실제로 발생할 확률은 매우 적다고 말하며 “비 씨주의 선거판세가 굳어져 가고 있는 것으로 보 인다.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불과 3주 남은 상태에 서 이 정도의 지지율 차이가 발생했다는 것은 자 유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브레이드씨는 또한 이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세 정당 중에서 자유당이 가장 확고한 지지층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 유당을 현재 지지한다고 응답한 사람 중의 거의 70퍼센트가 5월 12일 열리는 선거에서도 자유당 을 선택할 것으로 대답했다고 말했다. ▶ 6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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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벤쿠버 재산세 7.83% 인상 전망 메트로 밴쿠버 각 도시별 재산세 인상률

밴쿠버시에서 지난 19일 발표한 예산안에 의하면 2009년 밴쿠버의 재산세가 7.83% 가 량 인상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밴쿠버 에 거주하는 집주인들이 올해 재산세를 평균 121달러 더 내야 한다는 의미이다. 반면에 사업체의 재산세는 이보다 적은 3.83%의 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시에서는 이 보다 훨씬 더 주민들의 부담이 늘어날 수 있 다고 말하는데 이는 건설경기의 침체로 인한 시의 세입이 감소된 탓에 그 부족한 세수를 어떻게든 충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밴쿠버 선 신문에서는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에 위치한 총 13개 자치도시 의 승인된 예산안을 입수했다. 비록 아직까 지 재산세 인상안이 최종 승인된 지역은 많

지 않지만 이 자료에 의하면 로워 메인랜드 지역의 재산세는 적지 않은 폭으로 인상될 것으로 나타났다. 웨스트 밴쿠버는 2.95%, 포트 코퀴틀람은 7.4%가 각각 인상될 예정이며 랭리의 경우 는 사업체에 대해 9.31%의 세금을 올리는 방안을 확정했다. 밴쿠버의 경우, 올 한 해 동안에 신규건설이 큰 폭으로 줄 것으로 보 이기 때문에 세입의 큰 부분을 차지하던 건 축허가세가 약 1,200만 달러나 감소할 것으 로 전망된다. 또한 2007년의 경우는 공무원들의 파업 으로 인해 인건비를 상당수 줄일 수 있었으 나 지난 해 여름에는 이런 파업사태가 없었 기 때문에 줄일 인건비도 없어 부족한 세수 의 충당을 위해 관계자들은 여러 방안을 놓

주거용 산업용

고 머리를 고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청 관계자들은 주차미터기의 요금을 인 상하고 주차위반 벌칙금을 10달러 인상함으 로써 모자라는 경비를 충당할 것을 권고하 고 있는 중이다. 시에서는 미터기의 요금을 올리고 커머셜 드라이브와 키칠라노, 그리고 케리스데링 지역의 미터기 수를 두 배 증편 하며, 또한 웨스트 10번 애비뉴에 미터기를 신규로 설치함으로써 170만 달러의 세입을 추가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밴쿠버시는 최근에 신 규채용을 동결함으로써 670만 달러의 예산 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레이몬 드 루이 시의원은 이러한 방안보다는 보다 영구적인 경비절감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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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시민권 취득에 영어조건 강화 제이슨 케니 이민부 장관은 이 민자들이 캐나다 시민권을 획득 하기 위해서는 영어나 불어 둘 중의 하나를 할 수 있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케니 장관은 이 발언을 통해 연방정부의 시민권 취득 프로그램에 있어서 보다 엄 제이슨 케니 이민부 장관. 격한 언어 자격조건이 요구된다 고 강조했다. 케니 장관은 지난 20일, 캘거리에서 행한 연설 을 통해 “캐나다에 정착한지 15년이 지난 상태에서도 영어 나 불어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직업을 찾는데 매우 큰 제 한을 갖게 됨은 물론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자기 자신을 고 립시킬 수 밖에 없다. 이는 매우 큰 비극이다”라고 말하며 “이민자나 시민권자의 자격조건을 따지는데 있어서 언어 능 력에 대한 요구조건을 강화시키는 방안을 물색해야 할 것으 로 본다”고 언급했다. 또 시민권 획득 시 영어나 불어의 구사능력을 요구하고 있는 현행 규정에도 불구하고 이 두 공식언어 중의 하나를 말하지 못하면서도 시민권을 얻는 사람의 수가 너무 많다고 말하며 현재 연방정부는 이러한 불합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 다. 정부는 또한 기존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이민자 정책 에서 이제는 통합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니 장관은 “우리가 지니 고 있는 다양성을 존중할 뿐만 아니라 캐나다인으로 하나되 는 연합과 통합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많은 이민자 단체들은 케니 장관의 이러한 발언이 이민 을 준비 중인 외국인들에게 추가적인 언어의 부담을 지우는 것은 아닌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케니 장관의 말에 대해 캘거리에 위치한 Bow Valley College의 ESL 담당자인 이사 벨 기빈스씨는 이민자의 언어 능력을 강화시킬 경우 숙련 된 기술자들을 캐나다로 유치하는 것이 더욱 힘들어질 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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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에서 20일까지

“2 for 1”형량제도 철폐 움직임

캐나다 최대 JUNO 음악축제 Juno의 봅 데이스 조직위원장은 “올해 축제 는 사상최대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람들 은 이번 행사의 규모로 인해 매우 놀랄 것이다”라 고 밝혔다. Juno 축제는 26일 오후 4시에 그랜빌 스트리트 에서 시작되며 이 개막행사에는 빅토리아 밴드인 Hot Heat가 축제분위기를 돋우게 된다. 또한 마이클 버블, 브라이언 아담스, 헤들리, 그 리고 사라 맥라클랜 등의 유명인들이 이번 Juno 축제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9일 GM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Juno 시상식의 표는 아직도 예매가 가능한 상태인데 Juno 축제 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시상식 쇼에는 브라 이언 아담스와 사라 맥라클랜, 니켈백, 그리고 샘 로버츠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이번 주말에 열리는 Juno 축제 준비가 한창인 단, 토요일 밤에 Westin Bayshore에서 열리는 그랜빌 스트리트. 라이브 음악 행사가 열리는 다 갈라 수상식의 표는 완전 매진된 상태이다. 이 외 운타운 거리에는 최대 5만 명의 음악팬들이 몰릴 의 다른 수 십 개의 행사들은 무료이거나 혹은 것으로 예상된다. JASON PAYNE / THE PROVINCE 15~30달러의 티켓에 판매되고 있다. 축제가 끝나는 일요일까지 GM 플레이스 인근 캐나다 최대의 음악 행사인 2009년 Juno 축제 가 26일에서 29일까지 밴쿠버에서 열린다. 특히 의 그랜빌 스트리트 800-900 블록 지점은 차량 이번 행사로 인해 밴쿠버는 1천만 달러 이상의 이 통제된다. 다운타운 밴쿠버 비즈니스 번영 협 경제 유발 효과가 생길 것으로 보여 침체에 빠진 회의 찰스 고디어 전무이사는 지난 몇 년간의 공 사현장으로 녹초가 된 그랜빌 지역의 상인들은 거 지역경제에 큰 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밴쿠버 관광협회의 리차드 요어 대변인은 이로 리 파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9일 다운타운에서 출발하는 스타이트레인의 인해 4천개의 호텔 객실이 예약된 상태이며 이것 만으로도 110만 달러의 매출이 이미 발생했다고 막차 운행시간은 밤 12시 15분이며 밤 1시 30분 말했다. 특히 그는 이번 Juno 축제는 2010년 올 에서 3시 9분 사이에는 30분 간격으로 야간버스 림픽 기간 중에 거리에서 펼쳐질 특제의 예행연 가 다운타운에서 출발하게 된다. jbermingham@theprovince.com 습과도 같다고 덧붙였다.

“2 for 1”제도 폐지를 주장해 온 존 반 동겐 비씨 주 내무부장관(좌)과 월리 오팔 법무부 장관.

하퍼 정부는 범죄자가 재판을 기다리며 수감된 기간을 형량의 두 배로 가산시켜주는 이른바 “two for one” 제도를 철폐할 것으로 알려졌다. “two for one” 규정에 의하면 판사는 최종재판 을 받기 전까지 범죄자가 구치소 등에 수감된 기

간을 복역기간의 두 배로 인정하여 판결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 제도가 범죄자의 형량을 약화시 키는 역할을 한다는 비난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25일 롭 니콜슨 법무부 장관은 “실제 복역 한 기간이 실제 형량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 제도를 철폐할 법안을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수당은 이 법안이 범죄를 막고 범죄자에게 무 거운 처벌을 부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 했다. 특히 야당인 자유당도 보수당의 이 정책에 찬성한다는 뜻을 보이고 있어 이 법안의 통과에 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씨주의 월리 오팔 법무부 장관과 존 반 동겐 내무부 장관은 최근에 밴쿠버에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갱단의 폭력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two for one” 제도를 철폐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는 입장을 오타와에 전달한 바 있다. CANWEST NEWS SERVICE

자유당 46%로 선두

총선 정당지지율, ▶ 4면에 이어

그러나 신민당의 경우 이 수치는 60퍼센트에 불과했으며 녹색당의 경우는 50퍼센트에도 미치 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이크 드 종 자유 당 원내대표는 이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주민 들의 관심이 경제에 집중되어 있으며 어느 정당 이 현재의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인 지에 대한 분명한 식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드 러난 결과이다”라고 기뻐했다. 반면에 신민당의 마이크 판스워스 원내대표는 이러한 결과는 신민당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 는 사실을 보여준 결과라고 자평했다. 그는 “자

유당이 앞서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 격차는 좁혀질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조사에 의하면 고든 캠벨 수상의 업무에 대 해 잘한다고 밝힌 주민의 수가 50퍼센트인 반면 캐롤 제임스 신민당 당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 를 한 사람의 수는 이보다 다소 높은 52퍼센트 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제임스 당수가 일을 잘 못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38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캠벨 현 수상 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사람의 비율은 이 보다 크게 높은 47퍼센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jfowlie@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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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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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美 합동 마약단속 시행

의사 실수로 장애인된 환자에게

320만 달러 보상 판결

시애틀에서 열린 마약 단속 수사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RCMP 데이브 고다드 경 관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MIKE SIEGEL/SEATTLE TIMES

감옥에서 자살한 사무엘 린제이-브라 운씨.

캐나다와 미국의 합동 마약수사팀의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7명의 캐나다인 과 1명의 미국인이 마약 밀매 혐의로 체 포됐다. 합동수사팀은 이들로부터 340킬 로그램의 마리화나와 77킬로그램의 코 카인, 그리고 4만 개 이상의 엑스타시 알약을 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사팀은 “블레이드 러너 작전”이라 고 명명한 특별수사를 펼쳐 헬기를 통해 국경을 넘나들며 마약을 판매한 용의자 들을 적발할 수 있었다. 수사 과정에서 총 2대의 헬기가 압류됐다. 문제의 헬기 조종사 중의 한 명인 24세의 사무엘 린제이-브라운씨는 체

타시와 69킬로그램의 마리화나, 그리 고 몇 개의 총기를 압수했다. RCMP 소 속 단 모스칼룩 경관은 4만개의 엑스 타시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거래 될 목적으로 들여온 것으로 추정된다 고 말했다. 헬기 중의 한 대는 미국에 압수되지 만 Bell 200 Jet Ranger사에서 임대된 나머지 한 대의 헬기는 임대회사로 회 수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임대회사 에서는 이 헬기가 마약밀매로 쓰인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기 때문인 것으로 나 타났다.

포된 후 나흘 만에 Spokane 교도소에 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적발된 7명의 캐나다인 중 2명은 미국에서 잡혔으며 나머지 5명은 캐나다에서 체포됐다. 미국의 제프리 C. 설리번 검찰관은 시 애틀에서 열린 수사발표를 통해 “양국 이 긴밀히 협조한 노력의 결과로 이런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하며 체포된 7명 이 거물급들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의 체포로 인해 마약밀매 가 근절되지는 않을 것이며 누군가가 이들의 자리를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캐나다 RCMP는 총 4만개의 엑스

칠리왁 종합병원에서 의사의 부 주의로 인해 심각한 장애를 안고 태 어난 11세의 소녀가 320만 달러의 보상금을 받게 됐다. 비씨주 대법원 은 25일 발표한 판결문을 통해 당 시 윌리엄 존스턴 박사는 캐시디 에 디거 양을 *겸자분만을 통해 출생 시키려 했으나 겸자를 제대로 위치 시키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 표했다. 그로 인해 존스턴 박사는 이 분만 진행을 포기했으며 한참 동안의 시 간이 지난 상태에서 제왕절개 방식 으로 재차 분만을 시도했다. 이 과 정에서 아기의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산소가 공급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 해 캐시디 양은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게 되었다. 그 결과 1998년 1월에 태어난 캐시디 양은 전신마비와 함 께 뇌의 기능도 정상적으로 작용되 지 못하게 됐으며 예상 수명도 38세 에 불과한 상태이다. 비씨주 대법원의 히서 홈즈 판사 는 캐시디가 삶을 전적으로 다른 사 람에게 의존할 정도로 장애가 매우 심각하다고 말하며 의사는 분만 당

시 이러한 돌변 상황에 대한 보완책 을 마련해 두었어야 했다며 의사의 과실을 인정했다. 캐시디 양은 미래의 치료 비용 200만 달러를 포함한 피해보상금 3,224,000달러를 받게 되었다. 이 가족측의 변호사인 빈스 오차드씨 는 가족이 이 판결로 인해 “매우 만 족스러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미 퇴직한 존스턴 박사와는 연결이 되지 않았다. *겸자분만:

인공분만의 하나. 산모가 자연분만을 못할 때 분만 겸자를 사용하여 태아의 머리를 잡아 당겨 분만시키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분만의 진행이 정지 되고 태아가 쇠약해져서 조속히 분만하지 않으면 위험한 경우에 실시한다. kfraser@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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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웨스트 스펠링대회에서 웨스트밴 학생 우승 Chan Centre에서 열린 대회에 참석 한 4-8학년생 70명 중에서 1등을 가 려내기 위한 경쟁은 너무도 치열했기 때문에 총 8라운드에 이르는 많은 시 간이 필요했다. 남매 지간인 그레이스 자오 양과 스코트 자오 군이 공동 2위를 차지했 다. 버나비의 Aubrey 초등학교 6학년 에 재학 중인 스코트 군과 Burnaby North 고등학교 8학년에 재학 중인 그레이스 양은 비록 1등은 놓쳤으나 2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기쁘다는 반 응을 보였다. Grace양은 pedesis 어휘 를 잘 못 썼으며 스코트 군은 canitist 단어의 철자를 틀려 아쉽게 2등에 머 물러야 했다. Canwest Canspell 스펠링 대회의 캐나다 지역 경연대회에서는 빅토리 아에서부터 뉴펀랜드의 세인트 존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총 1,200명 이 상이 참석해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 웨스트 밴쿠버의 레이첼 맥다니엘 양이 2009 Canspell 대회에서 지역 1등을 다. 각 지역에서 1등을 차지한 학생들 차지한 후 기뻐하고 있다. 은 5월 오타와에 모여 캐나다 챔피언 맥다니엘 양은 “dehepatize”라는 어 이 되기 위한 최종경쟁을 벌이며 여 지난 21일 캔웨스트에서 주최한 2009 캔웨스트 캔스펠 스펠링 경연대 휘의 스펠링을 정확히 맞춰서 1등의 기서 승리한 학생은 미국에서 열리는 회에서 웨스트 밴쿠버 출신의 11세의 영광을 차지했는데 그는 이 어휘가 Scripps 경연대회에 참석할 자격을 부 라파엘 맥다니엘 양이 1등의 영광을 “간을 제거하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 여 받게 된다. 맥다니엘 양은 하루에 공부시간이 차지했다. 웨스트 밴쿠버 Irwin Park 다. 이 문제를 알아 맞춘 것은 라파엘 평균 30분 정도에 그칠 정도로 공부 에게는 일종의 행운이라고 할 수 있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맥다니엘 양 은 우승상금으로 5천 달러를 획득했 데 이는 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들어 를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라고 말하며 으며 지역대표로 뽑혀 오타와에서 열 보지도 못한 어휘인 dehepatize를 이 대신에 좋은 기억력을 갖고 있다고 말 했다. 그는 승패에 있어서는 재능이나 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부여 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BC)의 기술 못지 않게 운도 중요한 역할을 받았다.

차지한다고 말하며 “운이 좋았다. 공부는 했지만 오늘 나온 단어들 중에서 모르는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단어를 추측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1등을 차지 한 후 그의 가족들은 Gelato에서 아이스 크림을 즐기며 기념 파티를 가졌다. 맥다니엘 양의 어머니인 메리 맥다니 엘씨는 “너무도 가슴이 벅차다. 라파엘은 1등을 해서 오타와에 가고 싶어했는데 그 꿈이 이루어졌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 추지 못했다.

밴쿠버 선 신문의 패트리샤 그래험 편 집장이 맥도널드 양에게 5천 달러의 수 표를 전달했으며 캐나다 체신청에서는 사 전과 디지털 카메라가 포함된 상품을 제 공해 주었다. 맥도널드 양은 2007년에도 4학년의 나 이에 지역 경연대회에 참석해서 2등을 차 지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전국 최연소 수상자 자격으로 오타와에 간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이 두 번째 전국대회 참석이 된다. dryan@vancouversun.com

주운 지갑 돌려주려 집까지 찾아온 장애 신문배달원 잃어버린 돈은 30달러에 불과했지 만 델타에 거주하는 데이비드 맥콜씨 와 주디 허치슨씨 부부는 이 돈이 매 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허치슨씨 는 지난 22일 오전 6시 30분경에 누 군가가 래드너에 있는 자신의 집 문 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문을 연 순간 프로빈스 신문의 배달원이 일 요일 신문과 더불어 맥콜씨의 지갑을 들고 있는 것을 보았다. 57세의 허치 슨씨는 “그는 정말로 착한 일을 했 다”고 말하며 “최근에 늘 어둡고 우 울한 소식만 들렸지만 그래도 아직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많다는 사실 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맥콜씨가 길에서 잃어버렸던 그

지갑에는 돈과 신용카드, 그리고 신 분증이 들어 있었다. 지갑을 발견해 서 되돌려준 사람은 51세의 리차드 파슨씨로 나타났다. 그는 16세에 해 변에서 척추부상을 입고 다리가 마비 된 중증 장애인으로 힘든 몸을 무릅 쓰고 신문을 배달하고 있다. 맥콜씨는 "파슨씨가 45달러에 구 입한 중고 휠체어를 타고 있으며 불 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단 하루도 빠 지지 않고 신문을 성실하게 배달해 왔다"고 칭찬했다. 그는 자신의 선행 에 대해서 “작은 선행으로 보다 좋은 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라 고 말하며 겸손해 했다. chchan@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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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실종된 아들을 찾아주세요

▲ 켈렌 맥웰위씨. ◀ 아들을 찾기 위해 10만 달러의 현 상금을 제시한 파울라 맥엘위씨와 렌 맥엘위씨 부부.

랭리에 거주하는 한 노부부가 실종 된 아들을 찾기 위해 10만 달러의 현 상금을 제시했다. 1년 전에 실종된 켈 렌 맥엘위씨의 가족은 이 현상금이 그 를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간절 히 바라고 있다. 당시 버나비에 거주하고 있던 25세 의 켈렌씨는 Keg 레스토랑을 떠난 후 아무런 흔적도 없이 실종된 상태 이며 가족이 5만 달러의 현상금을 제 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행방 이 묘연한 상태이다. 그의 모친인 파 울라 맥엘위씨는 지난 23일, 기자회견 을 통해 “그가 어디 있는지 알지 못 한다”라고 말하며 “나는 매우 절망적 이다. 2008년 3월 19일을 도저히 잊 을 수 없다. 누군가 우리가 필요한 정 보를 제공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현상금이 켈렌씨를

발견할 수 있는 결정적 정보를 제공한 자동차는 그의 아파트에서 몇 블록 떨 어진 거리에서 발견됐다. 사람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비록 이 사건에 대한 정보 “정보 제공자는 10만 달러를 벌 수 있다. 절대로 정보 제공자를 고소하지 를 거의 갖고 있지 않지만 그가 살해 않을 것이다. 단지 우리에게 정보만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카 경관은 “일부 제보들이 있었으나 그다지 가치 달라”고 파울라씨는 호소했다. 데일 카 RCMP 합동 살인 수사팀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라고 말하 의 데일 카 경관은 그가 지난 해 랭리 며 “켈렌씨의 시신을 속히 찾아서 그 의 식당에서 걸어 나온 후에 어떤 일 가 편히 쉴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필 이 생겼는 지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도 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켈렌씨가 갱단이나 마약 혹은 갖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버나비의 Rogers Wireless 콜 센 조직 범죄와 연관되었다는 어떠한 증 터에서 트레이너로 근무하던 켈렌씨 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파울 는 결혼을 준비하고 있던 친구와 저 라 맥엘위씨는 앞으로 아들을 다시는 녁을 먹었다. 하지만 친구의 들러리를 영영 볼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인해 매 설 예정이었던 켈렌씨는 Keg 식당을 우 고통스럽다고 말하며 “한 발로는 떠난 후 단 한 차례도 목격된 바 없다. 희망을 나머지 한 발로는 절망을 안 6일 후에 그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 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됐고 그가 타고 있던 2006년형 혼다 wmclellan@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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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향하던 일가족 교통사고로 전원 사망 피스 지역의 작은 마을에 살던 세 명 보낼 정도로 사랑이 많았다고 회상했 의 일가족이 도슨 크릭 인근의 미끄러 다. “그는 자스민과 함께 등산을 하는 운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자동차 충돌 것을 다른 어떤 것보다도 좋아했다.” 그는 마샬씨가 새로 동거하고 있는 사고로 전원이 사망하는 끔찍한 참사 캔다이스 노리스씨에 대해서도 오래 전 가 발생했다. 체트윈드에 거주하는 29세의 데 부터 알고 있는 사이라고 말하며 “그 럴 마샬씨와 그의 여자친구인 25세의 는 좋은 친구였다. 매우 어색할 수 있 캔다이스 노리스씨, 그녀의 아버지인 는 관계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50세의 테리 노리스씨 세 명은 지난 우 좋은 친분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덧 21일 오후, 친척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붙였다. 제분소 근로자이기도 했던 마 샬씨의 친구들은 그가 등산을 좋아했 위해 도슨 크릭으로 향하고 있었다. RCMP 커트 피츠 경관은 이들이 운 으며 뱀과 불꽃놀이에 애정이 많았다 전하던 차량이 고속도로 97S 노상의 고 언급했다. 노리스씨와 마샬씨의 가족들은 이 블랙 아이스로 인해 미끄러진 후에 남 쪽으로 향하던 트럭과 충돌했으며 이 사고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사 사고로 인해 세 명 전원이 현장에서 사 고 상대 차량인 픽업 트럭에 타고 있던 망했다고 말했다. 특히 약 1년 간 동거 세 명은 도슨 크릭 병원으로 후송됐으 하고 있는 마샬씨와 노리스시의 경우 나 부상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 퇴 이제 한살인 아들 대리언을 두고 세상 원한 상태이다. chchan@theprovince.com 을 떠나게 되어 주위 사람들의 안타까 움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마샬씨는 7세의 딸인 자스민 양이 있는데 그는 금요일 돌아 오기로 된 아빠와 “새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이 비극은 모든 것을 다 빼앗아가고 말았 다. 자스민의 생모인 27세의 제 시 테일러씨는 이 사건으로 인 해 자스민이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일러씨는 마샬씨가 훌륭한 아빠였으며 많은 시간을 자스 민과 함께 캠룹스의 야외에서 캔다이스 노리스(좌)씨와 데럴 마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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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애완동물도 버린다 경제가 어려우면 사람들은 무언가 를 포기해야 한다. 써리에 본부를 둔 Better Life Dog Rescue의 잔 올슨씨 는 경제불황으로 인해 사람들이 포기 해야 하는 것들 중에는 안타깝게 애완 동물들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 이미 이러한 현 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Better Life에서는 캘리포니아에서 집주인에 게 버림받은 100마리 이상의 개에게 보호처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고 말했 다. 그는 “이와 같이 많은 수의 애완동 물들이 버림받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이런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리치몬드에 위치한 대형 애완동 물 사료 제조업체인 Petcetera가 지 난 20일 파산보호 신청을 냈다. 이 업 체는 동물보호협회(SPCA)와 공동으로 입양시키기를 원하는 애완동물을 접수 받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SPCA 관계자들은 이 업체에 맡겨 지는 애완동물들을 주의 깊게 관리하 고 있는 중이다. 올슨씨는 버려진 애완 동물을 위한 보호시설을 운영하는 것 뿐 아니라 이들 동물들을 다른 주인에 게 입양하는 것도 시행하고 있다고 말 했다. 일반적으로 올슨씨의 소속기관 은 2주에 한 건 꼴로 동물을 보내겠다 는 요청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그 수가 급속히 늘어났다. 구체적으로 지난 21일 하루에만 2건 의 요청을 받았는데 그 중 한 명은 단

독주택에서 타운하우스로 이사를 가게 됐는데 새로운 타운하우스 스트라타에 서는 애완동물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 에 부득이 개를 포기할 수 밖에 없다 고 말했다. 나머지 한 명은 두 마리의 개와 함 께 밴에서 생활하는 한 사람으로부터 온 요청이었다. 그는 “개를 포기하겠다는 사람의 수 가 4배는 늘어난 것 같다”고 언급했다. 비씨주 동물 학대 예방 협회의 운영이 사인 봅 부쉬씨는 자신의 단체로 넘어 오는 동물들의 수는 약간 늘어났을 뿐 이라고 말했다. 비씨주의 SPCA에서 운영하는 37곳 의 동물보호소에서는 연간 4만 마리 의 동물을 받아들이고 있다. 동물 보 호 담당자인 로리 초리크씨는 현재까 지는 동물 보호협회로 양도되는 동물 의 수가 그렇게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 라고 말하면서도 본격적인 경제침체가 시작됨에 따라 이 수가 큰 폭으로 증가 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대형 애완동물 체인점 Petcetera 파산보호 신청 버려진 고양이만을 취급하는 프레이 저 밸리 인도주의 협회의 크리스틴 리 드씨 역시 사람들이 어려울 때 버리게 되는 것들 중에는 애완동물도 포함된 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는 “가장 흔한 경우는 경제위기로 직장을 잃은 사람이 새로 이사를 가지 만 그 새로운 곳에서는 고양이를 기를 수 없게 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두 세달 기간 동안에 버 려진 고양이의 수가 20~25퍼센트 가 량 증가했다”고 말하며 실제로는 이 보다 많은 수의 고양이들이 버림받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리드씨는 “다른 기관에 위탁되지 않 은 채 그냥 문 밖으로 던져지는 고양이 의 수가 많을 것으로 본다”고 말하며 현재 자신의 기관에서는 50마리의 고 양이를 돌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Petcetera 관계자는 애완동물 주인

경제위기로 인해 파산 보호 신청을 한 Petcetera 노스 밴쿠버 지점에서 한 고객 이 쇼핑을 하고 있다

들이 계속해서 동물을 키우고 사료를 구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 대형업 체는 파산보호신청을 낸 후 두 달간 의 대대적인 세일 및 구조조정 기간 을 갖고 있다. Petcetera는 매장의 수나 위치 재 조정 등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0일간에 걸 친 대대적인 세일은 3월 21일부터 시

작하는데 회사측은 이 행사를 통해 최 대 70퍼센트의 가격을 할인한다고 발 표했다. 지난 1997년에 문을 연 순수 캐나다 기업인 Petcetera는 총 4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 11개가 로워 메인랜드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직원의 수는 1,600명에 이른다. fluba@theprovince.com, cmontgomery@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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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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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사살,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 일으켜 지난 20일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에서 노숙자 한 명이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사건을 목격한 인근주민들 은 경찰이 지나치게 과잉대응을 했다며 분노를 감 추지 못했다. 이 사건은 오전 10시 40분경에 호머 스트리트 500블록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누군가가 차량을 훔치고 있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한 두 명의 무장 여성 경찰관에게 칼을 손에 든 50대 남성 이 접근하면서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인근에 거주하는 32세의 아만다 로카트씨는 이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지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말했 다. 그는 “너무도 끔직해서 어제 잠을 이루지 못 했다. 이 곳을 떠날 것이다. 더 이상 이 곳에서 살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로카트씨는 그 남성이 “조”라고 알려진 백인으로 자신에게 담배를 달라고 요구한 적이 종종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은 팔이나 다리에 총을 쏠 수 있었음 에도 불구하고 가슴에 명중시켰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다른 사람은 그 남성 이 켈로우나 출신이었다고 말하며 “모두가 이 사 건을 이야기하고 있다. 경찰은 왜 테이저를 사용 하지 않고 실탄을 쏘았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사건이 발생할 당시 인근 보도를 걷고 있던 51세 의 루이스 자모라씨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경 찰들은 인내심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 그들은 ‘칼 내려놓아’라고 말하고는 곧 바로 총을 발사했 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이름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짐 추 밴쿠버 경찰서장은 성명을 통해 “아직 사 망자의 신원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했다. 사망자 의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밝힐 생각이 다”라고 언급했다.

추 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 사건에 대한 독 립 수사를 의뢰했으며 아보츠포드 경찰서에서 수 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경찰은 50명의 증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사건이 적절 하게 수사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하며 “사람의 목숨을 잃게 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감 당하기 힘든 매우 큰 비극이다”라고 말했다.

테이저 사용 없이 실탄발사, 목격자들은 과잉진압 주장 그는 또한 경찰관들은 언제나 신속한 판단을 내 려야 한다는 심리적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 하며 “경찰관이 내리는 판단은 수 초 이내에 결 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찰관들은 오직 필수적 인 상황에서만 총기를 발사하도록 훈련 받고 있 다”고 덧붙였다. 추 서장은 현장에 총 25명의 경찰관들과 16명 의 수사관들이 파송됐으며 3명의 법의학 전문가 들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사건 에 연루된 31세와 43세의 경찰관들은 각각 5년간 의 경력을 갖고 있다. 자나 맥기네스 밴쿠버 경찰 서 대변인은 사건이 발생한 직후에 가진 기자회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노숙자의 사체를 경찰들이 수사하고 있다.

견을 통해 오전 10시 30분경에 그랜빌 스트리 트의 700블록 상에서 자동차 절도현장을 목격한 한 행인이 911로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두 명의 용의자들이 차량에서 나와서 호머 스트리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 신고를 접수한 두 명의 경찰관들은 용의자에 대한 수사작업을 하고 있던 도중 경찰 에 추가 지원병력을 요청했다. 그들은 “칼을 들 고 있던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말하며 경찰의 추가투입을 요구한 것으로 맥기네스 경 관은 발표했다. 희생자의 사체는 도보 옆에 위치했으며 노란 색 경찰 수사선이 그 주위를 에워싸고 있었다.

그 남성은 발에 양말만을 신고 있었으며 검정색 배낭이 인근에 놓여 있었다. 맥기네스 경관은 당 시 경찰관들이 테이저를 가지고 있었는 지에 대 해서는 언급을 거부했으며 총기가 사용된 이유 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았다. 그는 “지금으로서는 내가 대답할 수 없는 질 문들이 많다”고 말하면서 “현재까지 알려진 것 은 그 남성이 칼을 손에 들고 있었으며 그 상태 에서 경찰관을 향해 다가 왔고 경찰관의 칼을 내려 놓으라는 명령에 순응하지 않았다는 것이 다. 두 명의 경관이 총을 겨누었지만 그가 계속 접근해 오자 총이 발사됐다”고 덧붙였다. jcolebourn@theprovince.com / eoconnor@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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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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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동유럽 정부붕괴 도미노 EU의장국 체코도 내각 불신임… 유럽통합 난항

글로벌‘큰손’물갈이 중국은행 세계 Top 3 장악 국제경제위기로 美·英 금융기관 순위 크게 하락 글로벌 금융시장 판도가 그야말로 상 전벽해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FT)는 올해 지난 17일 시점 은행 순 위(시가총액 기준)에서 중국 은행들 이 1~3위를 휩쓸었다고 23일 보도했다. 10년 전인 1999년에는 미국과 영국 은행 이 최상위 대부분을 차지했다. 1조 달러 이상의 상각과 신규 자본 조달로 자산 가 치가 급속히 줄어든 미·영 은행들은 ‘날 개 없이’ 추락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10년 전 1위 시티그룹 46위로 추락 10년 전 세계 은행의 주류는 미·영 은 행들이었다. 당시 1위는 시총 1509억 달 러를 자랑하던 씨티그룹. 2위는 1129억 달러의 뱅크오브아메리카(BoA), 3위는 937달러였던 영국 HSBC였다. 10위권 은행 중 8개가 미·영 은행이었다. 하지만 이번 순위에서 미 정부지분 이 36%까지 올라간 씨티그룹의 순위는 46위로 급락했다. 시가총액도 137억 달 러에 불과하다. BoA도 11위에 머물렀 다. 5위로 소폭 하락한 HSBC는 그나 마 나은 수준이다. 4위였던 영국 로이 드 은행은 아예 50위권 밖으로 밀려났

다. 최상위권의 은행들만 하락한 것이 아니다. 미·영 은행들은 10년 전 50위 권 중 31개를 차지했지만 현재는 14개 로 줄어들었다.

세계경제 중심축 美→中 재확인 미·영 은행이 떠난 자리는 중국 은행 들이 차지했다. 세계경제의 중심축이 미 국에서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은행 순위를 통해서도 재확인하는 셈이다. 시 총 1753억 달러인 중국 공상은행이 1위 에 올랐고 시총 1287억 달러인 건설은 행과 1128억 달러인 중국은행이 그 뒤 를 이었다. 99년 순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캐나다, 브라질 은행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FT는 현재 금융 위기가 나아지면 선 진국 은행들의 시가총액도 다시 상승하 겠지만 규제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 했다. 또 은행들은 국내 영업에 집중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은행들의 부실을 감내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세금이 투입 되는 상황에서 납세자들의 인내심도 한 계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유럽연합(EU) 의장국인 체코 정 부가 24일(현지시간) 의회 불신임 으로 붕괴됐다. 경제 위기 여파로 정부가 무너 진 것은 아이슬란드, 라트비아, 헝 가리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 동유 럽 국가의 ‘도미노’ 붕괴와 유럽 통 합을 위한 리스본 조약 처리 난항 이 우려된다.

경기 위기, 소수 여당 한계 원인 APF통신 등에 따르면 체코 하 원은 이날 내각에 대한 불신임안을 재적 200명 중 197명이 참여한 가 운데 찬성 101표, 반대 96표로 가 결시켰다. 미렉 토플라넥 총리는 “투표 결과를 받아들이며 헌법에 따 라 행동할 것”이라며 사임할 뜻을 밝혔다. 그는 26일 대통령에게 사 의를 표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헌법상 내각 구성이 3번 연속 실 패하거나 의회가 특별법을 통과시 켜야 조기 선거가 가능한 만큼 당 장 선거를 치를 가능성은 높지 않 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망했다.

바츨라프 클라우스 대통령이 누 구를 새 총리에 임명할지는 알려지 지 않았지만, EU 의장국 임기가 끝 나는 6월말까지 현 총리가 자리를 지키고 이후 선거를 치르자는 주장 이 야당쪽에서도 나오고 있어 토플 라넥이 다시 지명될 가능성이 높다. 2007년 1월 출범한 현 내각은 토 플라넥이 이끌고 있는 시민민주당 과 기독민주당, 녹색당 등의 연립 정부로 96석을 보유하고 있다. 반 면 사민당과 공산당은 97석, 무소 속은 7석으로 야권이 과반을 차지 하고 있다. 현 정부는 앞서 네차례 불신임안 을 넘겼고 이달 초 미국과의 미사 일 방어(MD) 협정 계획도 야당 반 대로 철회하는 등 소수 내각의 한 계를 겪어 왔다. 여기에 경제 위기 가 겹치면서 결국 무너지게 됐다. 앞서 아이슬란드, 라트비아, 헝가리 등이 경제 위기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정부가 무너졌고 우크 라이나, 루마니아 등 일부 동유럽 국가에서도 경제 위기를 내세운 야 당의 정치 공세가 거세다.

‘공공의 적’AIG 간판 내린다 42년만에 뉴욕본사 간판 교체…‘AIU 홀딩스’로

정부로부터 구제 금융을 받고 도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해 미국 의 ‘공공의 적’이 된 미 보험그룹 AIG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뉴욕

본사 간판을 바꾸기로 했다고 로 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AIG 대변인은 AIG의 상호 를 ‘AIU홀딩스’로 바꾸는 과정의 하나로 본사 간판을 교체키로 했다 고 밝혔다. 또 다른 대변인은 “이 는 AIG와 차별화를 위한 것”이라 고 설명했다. 교체 작업은 이번 주 말쯤 이뤄질 예정이며 이후 맨해튼 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AIG 간판은

EU 의장국 정부가 붕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3년 덴 마크, 96년 이탈리아에서 야당이 기존 내각을 물러나게 했다. 하지만 전세계적 불황 속에 체 코가 의장국을 맡는 것에 대해 프 랑스, 독일 등이 걱정했던 차에 이 런 상황이 벌어지자 우려의 목소리 는 더욱 크다. EU 집행위원회가 성명을 통해 “현 상황이 의장국 역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는 했지만 EU 의 회의 입장은 다르다. EU 의회 최 대 정파인 유럽국민당 당수 조세 프 다울은 “현 위기 상황에서는 강 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불신 임을 받는 정부는 이같은 리더십을 갖출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27개 회원국 전원의 비준 이 필요한 ‘EU 헌법’인 리스본 조 약 처리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유럽녹색당 당 수인 다니엘 콩방디는 “현 상황은 리스본 조약에 대단히 위협적”이 라고 진단했다. 리스본 조약은 현 재 폴란드, 체코, 아일랜드 등 3국 이 비준하지 않은 상태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1919년 중국 상하이에서 미국인 사업가가 창업한 AIG는 67년부터 현재 상호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최근 보너스 파문 등을 겪으면서 AIG와 거리두기를 위한 상호 변경 은 전세계 130개국에 있는 AIG 사 업장에서 계속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AIG 산하 자동차보 험 부문인 AIG 다이렉트는 AIG와 합병하기 전 이름인 ‘21세기’로, 한 국 AIG생명은 AIA생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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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파격 오바마

오바마는 만담하러 토크쇼에, 미셸은 밭 매러 텃밭에? 일거수일투족이 ‘뉴스’인 버락 오바마 미 대통 령 부부의 이색행보가 또 화제다.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19일(현지시간) TV토크 쇼에 출연했다(사진). 남편의 파격에 질세라 미 셸은 백악관에 텃밭을 꾸민다. 루스벨트 대통령 시절 이후 처음이다. 19일 밤 미국민들은 대통령을 레노가 진행하 는 NBC ‘투나잇쇼’에서 만났다.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출연한 오바마는 이날 자신의 경기부양책 을 ‘선전’하려다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 비틀 거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제이 레노 는 AIG의 보너스 잔치에 대해 “이런 일은 할리 우드에서만 일어날 줄 알았다.”고 선제공격을 날 렸다. 오바마는 “모두 화가 나 있다는 걸 알지만, 최선책은 헛간에서 말이 나오기 전에 문을 닫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레노가 또 “나는 당신이 티 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의 실책에 대해 말하는 걸 좋아한다.”고 꼬집자 “모든 것은 내 책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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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현직 대통령 첫 토크쇼 출연 미셸은 백악관에 채소밭 꾸며 가이트너는 훌륭한 업무능력을 보 여주고 있다.”고 가이트너를 두둔 하기도 했다. 오바마의 토크쇼 출연은 정책홍 보를 위한 백악관의 깜짝 아이디 어였다. 물론 ‘전제조건’이 있었다. 경제위기에 대해선 농담하지 않을 것 등 짓궂은 진행을 하기로 유명 한 레노의 입을 미리 단속했다는 것. 제작진은 방청객 신청도 몇 주 전부터 받았으며, 그의 지지자들 이 방송국 밖에서 진을 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파격행보라면 미셸도 남편에 지지 않는다. 미 셸은 루스벨트 대통령의 채소밭 ‘승리의 정원’ 이 후 처음 백악관에 102㎡짜리 유기농 채소밭을 꾸 미기로 했다고 NYT가 보도했다. 텃밭 운영을 진두지휘할 ‘CEO 엄마’ 미셸은 매 주 금요일 인근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3명과 밭 을 가꿀 예정이다. 가꿔진 채소들은 오바마 가족 들의 밥상뿐 아니라 백악관 정찬에도 오른다. 백 악관 이스트윙에서 인터뷰를 가진 미셸은 “비만 과 식습관 문제가 전국가적 화두로 떠오른 요즘, 아이들에게 과일과 야채를 직접 길러보는 의미를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도 영부인 시절 백악관 옥상에 몇 가지 채소를 가꿨으나 미셸의 농장은 규모부 터 야심차다. 멕시칸 음식에 들어가는 고수, 매 운 고추와 태국 바질, 시금치를 비롯해 딸기류 등 55가지 작물을 심는다. 비용은 씨앗값 200달 러 정도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이산화탄소는 시한폭탄”국제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25일(현지시간) 베

를린의 한 관청 앞에서 “시한폭탄과 같은 이산화탄소 저장고를 추방하라.”는 플래카드를 내세워 이산화탄소 지하 저장고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세계서 가장 싼 車‘나노’출시 인도서 개발… 출고가 280만원선·ℓ당 연비 23.6㎞ 인도에서 개발된 최저가 승용차인 ‘나노’가 23일 출시됐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23일 보 도했다. 인도의 자동차 회사인 타타 모터스의 라탄 타타 회장은 이날 뭄바이 타지마할 호텔에서 출시 기념 행사를 갖고 “다음달 9일부터 예 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면서 “7월부터 차량 인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 가격은 출고가격이 10만루피(약 280만원)로 현재 전 세계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 중에서 가장 저렴 하다. 기본 모델은 세금 등이 더해져 12만루피 (약 336만원)이며 풀옵션 차량도 18만루피(약 503만원) 정도다. 623cc 엔진을 장착, 최대 속 력은 시속 105㎞다. 나노는 14개월 전에 개발을 마치고 공개됐 으나 공장 부지 문제로 6개월가량 출시가 늦 어졌다. 개발 당시만 하더라도 유가가 높고 경

기는 양호한 편이어서 차 가격이 저렴하고 ℓ당 23.6㎞의 연비를 자랑하는 이같은 ‘국민차’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경기 침 체와 경쟁사의 비슷한 차량 개발로 판매 전망 은 어둡다. 이에 따라 나노의 출시는 오는 6월 로 예정된 타타사의 20억달러 규모의 대출 상 환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 통신은 분석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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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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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nal Pointe PROJECT PROFILE 규 모 : 57가구로 구성된 타운하우스 위 치 : 노스 델타 전화번호 : 604-581-8144 웹사이트 : www.sunstonecommunity.com 가 격 : $379,900~$449,900 실내면적 : 1,874~2,187 sqft. 개 발 : polygon 영업시간 : 오후 12시~6시 (토~목)

노스 델타에 개발 중인 타운하우스 단지인 Cardinal Pointe는 지난 3월 7일 분양을 시작한 지 불과 이틀 만에 13가구가 판매될 정도로 최 근의 부동산 불황가운데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 다. 이처럼 큰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저렴 한 가격에 있다고 분양사측은 강조한다. Cardinal Pointe은 타운하우스로는 매우 큰 2,000스퀘어피 트의 실내면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 가격이 38만 달러에서 시작할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비씨주의 대표적인 건설회사인 폴리곤에 서 분양한다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준다는 점에서 볼 때 인기 요인 중의 하나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두 가지 외에도 구

매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 수 있는 큰 장점 이 있는데 이는 바로 Cardinal Pointe를 구매할 경우 자동으로 Sunstone Club 회원권이 주어진 다는 점이다. 현재 한창 건설이 진행 중에 있는 Sunstone Club은 4층 구조에 무려 12,000스퀘어 피트의 크기를 갖춘 리조트 스타일의 편의 시설 로 옥외 수영장과 스파, 파티오 테라스, 파이어플 레이스, 바비큐 시설, 라운지와 당구대를 갖춘 오 락실, 풀 사이즈 주방, 피트니스 스튜디어, 체육관, 영화감상실 등이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외부 손님을 위한 게스트 룸도 마련되어 있다. 최근에 콘도와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아메 니티 시설들을 갖추는 경우가 많지만 Cardinal Pointe와 같은 대규모 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경

우는 매우 드물다는 점에서 입주자들이 누리는 혜택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Cardinal Pointe은 두 개의 플랜으로 구성되 는데 1,900스퀘어피트 크기의 가구로 이루어진 Compass 시리즈의 경우 4개의 침실에 4개의 욕 실을 갖추게 된다. 이보다 다소 큰 2,200스퀘어피 트의 크기를 갖춘 Meridian 시리즈는 3개의 침실 과 레크리에이션 룸을 보유하게 된다. 모든 가구에는 담장이 쳐진 앞뜰 혹은 뒤뜰 이 딸려오며 더블 차고가 기본적으로 설치된다. 또한 주차장 앞에는 거주자 전용의 주차진입로 가 있기 때문에 이 곳에 여분의 차량도 주차할 수 있다. kwebb@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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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부동산 동향

단독주택에 대한 지역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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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동 산 시 세

곽흥식 공인중개사 (604-992-8949) harriskwak@yahoo.com

최근 거래된 부동산 매물 위치: 802 - 15 Royal Avenue East, New

(도표 1) (도표 2)

Westminster (주택형태: 아파트)

콘도 타운홈 단독주택

Mission

Cloverdale

N-Delta

Surrey

Abbotsford

Cloverdale

N-Delta

Surrey

N-Surrey

Abbotsford

2008년 2월 가격

2009년 2월 가격

2008년 2월 거래량

2009년 2월 거래량

2008년 2월 가격

2009년 2월 가격

2008년 2월 거래량

2009년 2월 거래량

2008년 2월 가격

2009년 2월 가격

2008년 2월 거래량

침실: 2 + 덴 / 욕실: 2 실내면적: 1,100 sqft. 2009년 2월 거래량

1 Year change 5 Year change

미션이 다음은 49.7%의 랭리가 차지했다. (도표 2 참조)

타운홈에 대한 지역별 분석 1년간 상승률을 살펴보면 1위는 -5.7%의 클로버데일이 차지했고 그 뒤를 써리, 노 1년간 가격 상승률을 보면 1위는 -5.9%의 써 스 써리, 아보츠포드, 노스 델타가 잇고 있 다. 5년간의 상승률을 살펴보면 전체 평균상 리 프릿우드가 차지했다. 그 뒤를 -7.7%의 랭 승률은 44.7%이다. 49.3%의 미션을 필두로 리, -7.9%의 써리, -9.4%의 사우스 써리와 화 그 뒤를 48.6%의 클로버데일, 47.7%의 노스 이트락, -14.2%의 아보츠포드가 쫓고 있다. 5년 델타, 47.4%의 써리, 45.8%의 사우스 써리, 간 상승률을 살펴보면 전체 평균상승률은 47.6% 46.2%의 아보츠포드가 잇고 있다. 에이커리 이다. 1위는 58.9%의 길포드가 차지했고 그 뒤 지 주택의 1년간 상승률 1위는 -14%의 랭 를 53.2%의 써리, 49.7%의 랭리, 42.2%의 아보 리가 차지했고 그 뒤를 미션, 아보츠포드가 츠포드, 42%의 사우스 써리와 화이트락이 따르 따르고 있다. 5년간 상승률 1위는 61.4%의 고 있다. (도표 3 참조)

S-Surrey & WR

Abbotsford

Guildford

Langley

Whalley

S-Surrey & WR

Abbotsford

Whalley

Guildford

Langley

S-Surrey & WR

Langley

Abbotsford

Surrey

Guildford

Surrey Fleetwood

S-Surrey & WR

Langley

1 Year change 5 Year change

판매가격: $373,000 판매희망가격: $420,000 2008년 감정가: $405,000 2007년 감정가: $403,000

(도표 3) (도표 4)

Abbotsford

프레이져밸리 부동산 협회(FVREB)는 2월 단독주택, 타운홈, 콘도를 모두 포함하는 주 거용 주택 거래가 608채라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동기의 1144채와 비교하면 46.85%가 감소한 것이다. 2월에 새로 올려진 거주용 리스팅은 1853채이고, 전체 누적 주택 수는 6,962채로 이것은 작년 동기보다 29.1% 증 가한 수치이다. 주택종류별 시장동향을 살펴 보면 콘도의 경우, 작년 2월 거래량인 271채 보다 49.1% 감소한 138채를 나타냈고 가격 은 일년 전 보다 10% 감소한 $ 228,091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타운홈의 경우, 거래량은 작년 동기의 258채보다 47.3% 감소한 136채 를 나타냈고 가격은 일년 전보다 10.5% 감 소한 $295,731을 보여주고 있다. 단독 주택 의 경우, 거래량은 일년 전의 615채와 비교 하여 45.7% 감소한 334채를 나타냈고 가격 은 10.4% 감소한 $456,683를 보여주고 있 다. (도표 1 참조)

Surrey

(프레이져 벨리)

Mar 27, 2009

경 제

1 Year change 5 Year change

콘도에 대한 지역별 분석

특징: 매물로 등록된 지 1년 동안 거래가 이 루어지지 않은 관계로 집주인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함. ■ 가격 5차례 인하. ■ 리얼터 1회 교체. ■ 지난 해 여름에 오퍼를 받은 적이 있었으 나 이사일이 맞지 않아 결렬됨. ■ 그로부터 9개월이 지난 후에 또 다른 오 퍼를 받게 됨. 구매자가 집주인에게 가구 중 일부를 양도해 줄 것을 요구해서 협상에 난항 을 겪음. 결국 가구의 절반을 주는 조건으로 $373,000에 계약 체결.

1년간 가격 상승률을 보면 1위는 -5.4%의 길 포드가 차지했다. 그 뒤를 -6.5%의 사우스 써리 와 화이트 락, -9.7%의 랭리, -12.9%의 노스 써 리 왈리, -13.5%의 아보츠포드가 잇고 있다. 계 속적인 노스 써리 왈리의 가격하락이 두드러지 고 있다. 5년간 상승률을 보면 전체 평균상승률 은 84%이다. 1위는 112.4% 의 길포드가 차지했 다. 그 뒤를 91.1%의 노스 써리 왈리, 86.3%의 아보츠포드, 71.4%의 사우스 써리와 화이트 락, 70.3%의 랭리가 잇고 있다. 5년간 상승률 면에 서 콘도가 단독주택과 타운홈을 월등히 앞서고 있다. (도표 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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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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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캐나다 게임회사 EA,“불황은 남의 일”

▲ 버나비에 위치한 Electronic Arts. ▶ 캐나다 전자 소프트웨어 협회의 다니엘라 라보시에르 파 전무이사.

전 세계에 불어 닥친 경제위기의 광풍 속에서 도 캐나다의 비디오게임 산업은 지속적인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전자 소프 트웨어 협회(ESAC)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캐 나다의 247개 비디오게임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의 수는 14,000명을 초과하는 것으로 밝혀졌 다. 만일 비디오게임 소매점이나 수송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를 합할 경우에 이 수치는 더 올라가 게 된다. 최근 캐나다는 영국을 제치고 일본과 미국에 이 어 세 번째로 큰 비디오게임 개발국의 위치에 오 르게 되었다. ESAC의 다니엘라 라보시에르 파 전 무이사는 “비디오게임과 같은 지적 자산과 관련된 산업체들이 우리 나라의 미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 다. “비디오게임 산업의 중요성을 사람들이 알아야 만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이는 캐나다에 있어 매우 귀중한 가치를 제공해 준다.”

그는 대부분의 비디오게임 관련 직종들은 소프 트웨어 개발과 같이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일이 라고 말했다. 캐나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최신 자 료에 의하면 지난 2008년 캐나다에서 컴퓨터 프 로그래머와 미디어 개발자로 일하는 사람의 수는 138,000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ESAC의 수치와 비교해 보면 캐나다 전체 소프트웨어 관련 직종자의 약 10%가 비디오게임 관련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 다. 파씨는 “우리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비 디오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시장점유율도 매우 높 다”고 강조했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큰 두 개의 비디오게임 개발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데 하나는 버나비에 위 치한 Electronic Arts 사이고 나머지 하나는 몬트 리올에 본부를 둔 Ubisoft 사이다. 이들 기업들은 매우 좋은 조건의 세금 인센티브 혜택을 받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ESAC에 의하면 캐나다의 비디오게임 개발 업체들은 2011년까지 29%의 직원을 더 충당 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달에 Ubisoft사는 밴 쿠버에 위치한 Action Pants Inc 회사를 인수 한 바 있는데 이를 통해 2013년까지 직원의 수 를 현재의 3천명에서 6천명으로 두 배나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파씨는 비록 게임산 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 부 업체의 경우는 경제위기의 영향을 받고 있 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버나비에 1,8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Electronic Arts사의 경우, 경제한파로 인 해 12월의 확장계획을 취소했으며 또한 전세 계적으로 전체직원의 약 10퍼센트, 인원으로는 1,000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lectronic Arts사의 캐 나다 본부에서 현재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고 연봉 직원의 수는 38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 났다. EA는 또한 자사에서 새롭게 개발 중인 Mass Effect 2의 후속 제품을 작업하기 위한 새로운 개발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CANWEST NEWS SERVICE

밴쿠버, 평균 휘발유값 1달러 돌파 지난 24일 발간된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 다의 평균휘발유 값이 90센트 선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산업 컨설턴트인 MJ Ervin & Associates에서 발행한 주간보 고서에 의하면 캐나다의 평균 휘발유 값은 리터당 89.3센트로 지난 주에 비해 1.4센트 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9년 1월 이후 12주를 기준으로 할 때 기름값이 오른 주간이 10주인 반면 내린 주는 2주에 불과해 올해 들어 전체적 인 휘발유 값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MJ Ervin에서 조사대상으 로 삼은 전체 60개 도시들 중에서 가장 기 름값이 비싼 곳은 뉴펀랜드의 래브라도로 리터당 1.031센트를 기록했다. 반면에 가장

싼 곳은 온타리오의 킹스턴으로 이 곳에서 는 휘발유 1리터가 79센트에 판매됐다. 주요도시를 기준으로 할 때 가장 비싼 곳은 밴쿠버로 이 곳의 리터당 평균 휘발 유 값은 지난 주에 비해 2.2센트가 오른 1.007달러를 기록했다. 그 외의 다른 주요 도시들의 기름값은 다음과 같은데 빅토리아 는 5센트가 오른 98.9센트, 캘거리는 3.6센 트가 오른 84.6센트, 에드먼튼은 4센트가 오른 84.8센트, 사스카툰은 3센트가 내린 89.9센트, 위니펙은 3.9센트가 오른 88.7센 트, 토론토는 2센트가 오른 86.7센트, 오타 와는 2센트가 오른 82.7센트, 윈저는 0.4센 트가 오른 83.5센트, 몬트리올은 0.8센트가 내린 91.2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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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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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4월에 추가 금리인하 전망 캐나다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 면 지난 2월의 캐나다 물가상승률 이 5개월 동안의 하락세에서 벗어 나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디플레이션의 우려도 줄 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은 올해 2월 캐나다 물가 는 지난 해 2월에 비해 1.4% 상 승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큰 폭의 증가율은 아니지만 지난 해 9월 이후 인플레이션 하락세가 지속되어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 미가 있는 결과인 것으로 평가된 다. 지난 1월의 연간 물가 상승률 은 1.1%에 불과한 바 있다. 당초 캐나다 중앙은행은 올해 2/4분기 와 3/4분기에 물가가 오히려 지난 해보다 하락할 수 있다며 이로 인 한 디플레이션의 공포가 엄습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지만 이번 결과 로 인해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상당히 희석된 것으로 평가된다. 그렇지만 1월보다 불과 0.3% 오 른 것이 큰 의미가 있는 높은 수치 는 아닌 것으로 대부분의 전문가들 은 보고 있다. 경제 분석가들은 이 러한 수치가 다소 오르고 있는 휘 발유 값과 또한 캐나다 달러의 약 세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고 평가하 며 앞으로도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 고 있다. 특히 캐나다인들이 소비하 는 식료품의 상당수가 수입산이기

때문에 캐나다 달러의 가치가 낮 아진 것이 식료품의 가격을 올리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물가상승률 중에서 식료품이나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물가상 승률은 1.9%로 지난 1월과 별반 변 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식료품의 가격은 1년 전 에 비해 무려 8.9%나 올랐으며 특 히 그 중에서도 채소류는 25.8%, 제과류와 곡물은 9.7%가 폭등했으 며 육류는 6.1%가 오른 것으로 조 사됐다. 통계청은 이러한 식료품값 을 제할 경우 캐나다의 물가상승 률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고 밝 혔다. 반면 휘발유 값은 지난 해에 비 해 19.7%나 낮은 것으로 나타나 물 가 하락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자동차 구입 및 리스 비 용은 6.4% 내린 것으로 집계됐으며 근로자의 임금 상승률도 완만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올 2월의 캐나 다 근로자의 임금은 1년 전에 비해 불과 2.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은행 0.25% 금리인하 전망 캐나다 전국적으로 볼 때 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2.6%를 기록한 사스카츄완으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가장 낮은 곳은 0.3% 상승

에 그친 뉴 브런즈윅인 것으로 밝혀졌다. 비씨주의 경우는 캐나다 평균보다 다소 높은 1.5%의 물가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제 경제전문가들의 관심은 캐나다 중 앙은행의 금리 정책에 쏠려 있다. 현재 캐 나다 기준금리는 사상최저인 0.5%에 불과 하기 때문에 더 이상 내릴만한 추가적인

여력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제전문가 들은 4월 21일 열리는 캐나다 중앙은행 의 금리 정책 회의에서 중앙은행이 추 가로 금리를 인하할 것을 예상하고 있으 며 캐나다 역시 미국과 마찬가지로 사실 상의 제로금리에 돌입하게 될 것으로 관

측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캐나다의 물가 상승률은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이 며 물가관리보다는 경기부양이 현재 중앙 은행의 우선정책순위라는 것을 감안할 때 0.25%의 추가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내 다보았다. Canwest News Service

캐나다 공영방송 CBC, 800명 직원 해고 캐나다의 공영방송인 CBC는 지 난 25일, 총 800명을 해고하겠다 는 대대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 했다. 800명은 전체 직원의 10%에 이르는 숫자이며 CBC측은 인원 감 축 이외에도 총 1억 7,100만 달 러에 달하는 적자를 메우기 위해 1억 2,5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 은 구조조정은 올 여름부터 인력 을 줄이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 CBC는 공영방송이기 때문에 1억 2,500만 달러의 자산을 매각하 기 위해서는 정부의 승인을 받아 야 한다. CBC는 보도자료를 통해 광고수 입의 감소와 프로그램 제작비용의 증가로 인해 이러한 구조조정이 불 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송사 측은 지난 24일 전국의 모든 직원들에게 이 소식을 알렸 다. 허버트 라크로익스 사장은 “우

리는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 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 대한 영 향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다. 그러나 회사의 전체 경비의 60%가 인건비로 지출되는 상황 에서 사람을 줄이지 않고는 도저 히 현재의 난국을 파헤쳐나갈 길 이 없다”고 말했다. CBC는 연방정부로부터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지원을 받고 있 으며 방송을 통해 연간 6억 달러의 수익을 얻고 있는데 그 중 3억 4천 만 달러가 광고수익이다. 현재 보 수당 정권은 공영 방송에 대해 비 우호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으며 CBC측에도 일반 사 기업과 마찬가지로 경비절감을 촉 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BC는 사기업과는 달리 금융기 관으로부터 돈을 빌릴 수 없는 구 조를 갖고 있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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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CANADA EXPRESS

경 제

캐나다 세무 칼럼

밴쿠버와 웨스트밴, 집값 하락 가장 커 부동산 전문 연구 기관인 Landcor Data 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 중에서 유일하게 2008년의 Corp에서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계절적으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격 하락 로는 봄이 다가왔지만 꽁꽁 얼어붙은 부동 폭이 극히 미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산 시장은 아직도 겨울이 한창인 것으로 코퀴틀람과 랭리, 뉴 웨스트민스터, 노스 밴쿠버, 나타났다. Landcor의 보고서에 의하면 지 피트 메도우, 포트 코퀴틀람, 써리, 그리고 밴쿠버의 난 2월의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단독주택 경우 지난 2월의 연립주택 가격은 2007년 봄/여름 가격은 대략 2007년 7월 수준과 비슷한 수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으로 하락했으며 연립주택의 경우는 이 밴쿠버의 평균 주택가격 변화추이 보다는 하락세가 덜해서 2008년의 가격과 유사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주택 특히 단독주택의 경우 지역별 등락세 가 확연히 큰 것으로 드러났는데 밴쿠버 연립주택 는 2006년 9월 수준으로 크게 하락한 반 면 랭리는 2008년 11월 수준으로 그다지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델타와 써리의 평균 주택가격 변화추이 노스 밴쿠버, 그리고 포트 무디는 2007년 단독주택 4/5월 수준의 가격대를 보였으며 아보츠포 드와 코퀴틀람, 그리고 메이플 릿지의 경 연립주택 우는 2007년 8/9월 수준을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나 가격 하락폭이 다소 덜한 것으 로 드러났다. 올해 3월 기준 각 지역별 평균 주택가격 연립주택의 경우 하락폭이 가장 큰 곳 은 웨스트 밴쿠버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 곳의 가격은 2007년 연초 수준을 보인 것 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포트 무디의 경우

지난 칼럼은 캔익스프레스 블로그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canXpress.ca)

부양가족 공제 (Eligible Dependent Amount) 소득세신고에서 가장 기본적인 공제인 개인기

제를 신청하고 받은 경우(부양가족이2명 이상이

초공제, 배우자공제, 자녀공제 외에도 부양가족 공

더라도 한 가구당 한 번만의 부양가족 공제가 인

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우자 없이

정됩니다.)

미성년 자녀를 두고 계신 분들 혹은 결혼을 하지

◇ 2008년도에 법원명령 또는 합의에 의해 자녀

않은 성인 자녀가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경우에 받

양육비를 지급해 주었어야 하는 자녀인 경우(그

게 되는 공제인데, 이것은 다음 세 가지 조건이 모

러나, 관계의 파탄으로 2008년중 일부 기간만 배

두 충족된 경우에 인정됩니다.

우자와 별거했던 경우에는, 생계비지급 공제를 받

◇ 일년 중 어느 한 시점에 배우자가 없음

지 않은 경우에만 부양가족 공제를 받을 수 있습

◇ 2008년에 본인들이 부모님이나 미성년자 자녀

니다.)

등의 부양가족을 경제적으로 도움

자녀가 학업을 위해 먼 지역에 있는 경우가 있

◇ 본인이 부양가족들과 같은 집에서 거주 (일시

을 수 있는데, 학기중이 아닐 때에 자녀가 통상적

적인 방문은 해당 안 됨)

으로 집에 와 있다면, 그 자녀에 대해 부양가족 공

이에 추가로, 위의 조건이 충족된 시점에 부양 가족으로 인정이 되는 경우는 아래 둘 중에 하나

제가 인정됩니다. 계산 예: 부인과 사별한 A씨가 10세의 자녀

이어야 합니다.

가 있으며, 자영업을 하여 2008년의 사업소득이

◇ 혈연, 결혼, 사실혼, 입양으로 인한 부모 또는

$40,000이라면, 10세의 자녀를 부양가족으로 공

조부모

제를 신청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총 $1,838.12의

◇ 혈연, 결혼, 사실혼, 입양으로 인한 자녀, 손

절세효과가 발생됩니다.

자 손녀, 형제, 자매이면서 18세 이하이거나 또는

연방정부 소득세: $9,600.00 x 15.00% = $1,440.00

19세 이상이라면 심신 장애가 있는 경우

그렇지만, 위의 조건들이 충족되었어도 아래 사 항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부양가족 공제를 받을

주정부 소득세:

$7,868.00 x 5.06% =

합계:

$398.12 $1,838.12

끝으로, 만약 세득세신고시 담당 회계사에게 본

수 있는 자격이 상실됩니다.

인들의 가족 관계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주시지

◇ 이미 본인의 배우자 공제를 받은 경우

않으면 받으실 수 있는 공제 혜택을 놓치게 될 수

◇ 부양가족이 사실혼관계의 배우자인 경우(이 경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부양가족 공제를 받으

우는 배우자공제에 해당)

실 수 있는 조건이 모두 충족된다면 담당 회계사

◇ 같은 가정의 다른 납세자가 이미 부양가족 공

에게 부양가족 공제 신청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박희완, 견상훈 회계 사무소(www.ParkKyon.com)

기타문의는 (604)58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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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이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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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확장 및 개선에 2억 8천만달러 투입

주정부와 연방정부는 지난 20일, 총 2억 8천만 달러를 들여 스카이트레인과 웨스트코스트 익스 프레스 열차에 대한 시설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

드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본 수송수단의 탑승객수는 2020년까지 현재의 두 배로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예산은 새로운 객차를 구입하고 엑스포라인 을 연장하는데 쓰이는데 가장 먼저 스코트 로드 와 메인 스트리트에 신규역이 건설된다. 또한 웨 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 역시 객차를 추가하고 역 을 개선함으로 승차인원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처럼 노선의 길이를 연장함에 따라 스카이트 레인과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는 모두 운행시 간이 늘어나게 된다. 고든 캠벨 비씨주 수상은 연 방정부와의 합작 프로젝트로 인해 교통시설이 개 선됨은 물론 1,7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 고 말하며 “로워 메인랜드 지역의 대중교통에 대 해 전례없는 투자를 하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대 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의 수를 2020년까지 현재 의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톡웰 데이 연방 국제 통상부 장관은 연방정 부는 “경제가 성장하고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내 며 주민의 교통을 개선시키기 위해 주정부와 협 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이 장관은 또한 “이 러한 투자는 캐나다를 경제난국에서 빠져 나오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총 2억 8천만 달러 중에서 연방정부는 8,830만 달러를 지원하고 비씨 주정부는 1억 1,800만 달 러를 투자하게 된다. 나머지 7,370만 달러는 트 랜스링크와 각 시들이 부담하기로 되어 있다. 역 의 업그레이드 작업에는 보행자 진입로 및 휠체 어 전용로 확장, 플랫폼 길이 연장, 버스와의 환승 시설개선, 자전거 보관시설 확장 등이 포함된다.

전 코퀴틀람 시장, 절도로 기소 전 코퀴틀람 시장인 존 킹스 버리씨가 형사처벌을 받을 위기 에 처해 있다. 그는 5천 달러 이 상 절도혐의와 타인으로 하여금 위조된 공문서를 사용하게 만든 존 킹스버리 전 코퀴틀람 시장.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그의 범죄행위는 지난 해 여름, 함께 일하던 동업자와의 분쟁 과정에 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RCMP 패트릭 데이비스 대변인은 “두 명

은 오랫동안 긴밀한 동업자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 둘, 다시 말해 원고와 킹스버리 씨는 당시 원고가 소유하고 있던 회사 매 각 과정에 관여해 있었다. 킹스버리씨는 원 고의 회사를 구매하기 위한 계약금을 지불 했으나 계약이 결렬되고 말았고 이에 계약 금을 반납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 러나 계약금이 환불되지 않자 킹스버리씨

는 직접 자신의 손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 려고 했다. 킹스베리씨는 지난 해 8월 14일 랭리에 위치한 RV정비소에서 범법행위를 한 것으 로 드러났다. 데이비스 경관에 의하면 킹 스버리씨는 당시 정비소에 있던 원고 소유 의 8미터 길이 RV를 강제로 끌고 간 것 으로 나타났다. 킹스버리씨는 지난 1987년

구체적인 대중교통 개선 예산책정안 ◇ 메인스트리트와 스코트로드 지역을 포 함한 엑스포라인 스카이트레인 확장: 1억 3,300만 달러. ◇ 스카이트레인 객차 추가 구입: 7,500만 달러. ◇ 기타 엑스포라인 업그레이드 비용: 700만 달러. ◇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 7대의 객차 구입 및 두 곳의 역 업그레이드 공사비로 2,770만 달러 투입.

코퀴틀람 시의원으로 선출됐으며 1998년에서 2005년까지는 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05년 선거에서 그는 현재 시장인 맥신 윌슨씨에게 불과 52표 차이로 패배해서 시장직을 물러나게 됐다. 당시 그는 개표결과 에 이의를 신청했고 그로 인해 재검표가 실 시됐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그는 또한 2006년에는 자유당 소속으로 연방총선에 출 마했으나 보수당의 제임스 무어 현 의원에게 역시 패배했다. 현재 킹스버리씨와는 연락이 jkeating@theprovince.com 닿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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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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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집

밴쿠버 주차 단속에 대한 허와 실 (최종회) 주차위반, 법정 가는 것이 유리한가? 주차위반 티켓을 끊길 경우 법정에 이의신청을 하면 벌금이 줄거나 면제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은 과연 사실일까? 그렇다. 지난 해까지만 해도 시청에서 누설되기를 원하 지 않던 비밀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주차 위 반 티켓을 끊기면 법정에 가서 싸우는 것이 당신 에게 매우 유리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당신이 재 판에서 이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 아니라, 비록 당신이 재판에서 진다고 해도 벌금의 액수를 줄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법정에서 여러 가지 핑계를 댄다. “나 는 가난하다”, “나는 과거에는 한 번도 티켓을 끊 긴 적이 없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 등등 핑계 는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핑계를 댈 경우 판사가 매우 관대한 처벌을 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90달러 티켓을 끊긴 사람들 중에서 그 벌금액이 10~20달러로 경감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벌금을 완전히 면제받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했던 것으로 드 러났다. 벌금을 줄이는 과정이 너무도 쉽기 때문 에 많은 위반자들은 주차위반 사실 자체에 대해서 는 항의를 하지 않은 채 벌금의 액수를 줄이는 데 에만 집중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과거의 이야기이다. 밴쿠버시에서는 2008년 4월 15일 이후 끊긴 모든 티켓에 대해서는 최저 벌금 액수 강제 징수 제도 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완전히 면 제 받거나 큰 폭으로 티켓 값을 깎는 것은 원천적 으로 불가능해졌다. 새로운 규정에 의해 미터기 시 간초과는 60달러, 정차위반 지역 정차는 90달러와 같은 마지노선에 해당되는 벌금은 무조건 내야 한 다. 물론 이 새로운 제도가 시행된 이후에도 위반 자의 재정적 상황이 매우 어려운 경우에는 벌금을 줄일 수 있는 재량권이 판사에게 주어진 상태지만 그런 혜택을 입기 위해서는 반드시 당신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입증해 주어야만 한다. 그러나 그 입증과정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사 실상 벌금 감면은 불가능한 상황이다.(몇 십 달러 의 주차벌금을 내지 못할 정도로 재정적으로 어려 운 사람이 차를 굴린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또한 상습적인 주차위반자의 경우는 공

연히 법정에 호소했다가 자칫 액면가의 벌금 이상 을 물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경범 재판 소의 경우 아무리 사소한 벌금도 최대 2천 달러까 지 그 액수를 높일 수 있는 권한을 지니고 있다. 지난 해 여름부터 법정에서는 주차위반 전력이 있는 사람이 이의신청을 할 경우 오히려 더 높은 액수의 벌금을 물리는 판결을 내리고 있다. 지난 12월과 올 1월 두 달 사이에 걸쳐 총 587건의 주 차위반 이의신청이 있었는데, 재판결과에 의하면 위반자들은 오히려 당초 티켓에 적힌 액수보다 평 균 15%나 높은 액수의 벌금을 물게 되었다. 이러 한 변화는 너무도 갑작스럽게 일어나서 많은 사람 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의신청 후, 벌금 더 내는 경우도 지난 2월 11일, 메이 조운 리우씨는 자신의 허 머 차량에 대한 미터기 주차 위반 티켓에 이의신 청을 한 후 법정에 출두해서 눈이 많이 내렸을 뿐 아니라 타이어가 펑크가 난 바람에 차를 뺄 수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주차위반을 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켄 야마모토 판사는 당초 벌금액인 240달 러보다 두 배나 많은 480달러를 물 것을 판결했다. 리우씨는 이 판결에 대해 “나는 법정에 가기만 하 면 티켓요금이 줄거나 면제되는 줄로 잘못 생각했 다. 차라리 그냥 냈으면 벌금을 줄일 수 있었다”고 재판을 신청한 것을 후회했다. 야마모토 판사는 “법원에 오면 벌금을 깎을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벌금액수를 줄이려는 목적 이외에 법원에 이의 신청을 하게 되는 또 다른 이유는 아마도 위반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이를 항변하기 위해서이 거나, 혹은 당시 티켓을 끊은 경찰이나 단속원이 법원에 출두하지 않기를 희망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주차단속 기관은 직원이 재판에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해서 근무시간을 배정하기 때문에 실제로 단속원이 법정에 나가지 않는 확률 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단속원이 법정에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위반자가 무조건 무죄가 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시청의 자료에 의하면 위반하지 않았다고 항변하 는 운전자들의 주장이 법정에서 받아들여져 판결 이 번복되는 경우는 6%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

드라간 밀로바노비치씨가 주차위반 이의신청 재판에서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STEVE BOSCH / VANCOUVER SUN

주차위반 티켓에 대한 최근 판결사례 중에서... ■ 2월 12일, 알란 카토위츠씨는 치킬라노의

의사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결과는 유죄

한 거주자 전용주차장에 주차한 것으로 티켓을

판결이 나고 말았다.

받았다. 그는 법정에서 자신이 20년 이상을 그 곳에서 살아 왔으며 해마다 거주자 주차권을 구

■ 미터기 초과로 티켓을 받은 조셉 맥키논씨

입했으나 올해에만 형편상 구입하지 못했다고

는 동전주차 미터기가 1센트와 5센트 동전을

항변했다. 그는 또한 자신은 식료품을 사기 위

받지 않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해 잠깐 주차한 것이며 오랫동안 차를 세워 둘

역시 유죄판결이 내려졌다.

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의신청자가 이기는 경 우도 간혹 있다. 건설업자인 드라간 밀로바노비치씨는 지난 해 9월에 샹그리 라 건설 현장 인근의 임시 정차금 지 구역에서 차를 세운 것이 적발되어 견인조치 와 함께 티켓을 받게 되었다. 그는 법정에서 자 신이 주차할 당시인 오전에는 임시 표지판이 없 었고 아마 오후에 세워진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 는 자신의 행위가 불법인지 여부를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무죄라고 주장했다. 그의 티켓을 끊은 단 속원은 임시 표지판이 언제 설치됐는지를 정확 히 기억하지 못했다. 이에 판사는 유죄를 입증 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하고 밀로바노비치씨의 손 을 들어 주었다. 경범죄 담당 판사인 조운 안스텐씨는 사람들 은 재판을 통해 자신이 이기려고 하기 보다는 무 엇이 잘못됐는지를 설명을 듣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cskelton@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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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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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위반 티켓 안 내고 버티면...

주차위반으로 티켓을 받은 밴쿠버 운전자 중의 절대다수인 약 73%는 요금을 제 때에 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빨리 내면 벌 금을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머지 사람들은 법정에 호소해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려 하거나 혹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합당 한 변명을 함으로 벌금을 면제받으려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말고도 다른 방식으로 주차위반 티켓에 대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무 시해 버리는 것이다. 실제로 밴쿠버에서 연간 발부되는 주차위반 티 켓의 수는 약 7만 5천 개에 이르는데 그 중 20%에 해당되는 수 천 개의 티켓이 납부되지 않고 있다. 만일 발급받은 주차 티켓의 벌금을 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시에서는 미납자에 대해 몇 가지 대처방안을 가지고 있다. 만일 벌 금을 내지 않거나 혹은 법정에 이의신청을 할 경우 시에서는 누군가 를 통해 직접 법정 출두 명령서를 보내게 된다. 그러나 미납자가 법 정에 출두하지 않을 경우 시에서는 그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행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극단적인 경우는 실제로는 드물고, 위반자가 법원 에 출두하지 않을 경우 판사는 그에게 위반 판결을 내리게 된다. 시 에서는 그 후에 미납자에게 만일 벌금을 물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 를 취하겠다는 경고문을 보내게 된다. 이 조치만으로도 미납자의 거 의 절반이 벌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는 시에서 소액 청구 재 판 소송을 신청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위반자의 신용지수에 영향이

미칠 수 있으며 재산이나 급여에 대한 압 류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법적인 조치 에 들어갈 경우 시에서는 상습적인 위반자 들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게 되지만 티켓 을 몇 장 끊이지 않은 소액 위반자들 역시 법의 판결을 받게 된다. 이 정도 단계에 돌 입하면 시에서는 대략 미납자의 70%로부터 는 벌금을 징수하게 된다. 여태껏 밴쿠버에서 발생한 최악의 벌금 미납 사건의 경우 한 운전자가 총 223개의 티켓, 금액으로는 16,000달러의 벌금을 미 납함으로써 재판을 받은 적이 있다. 시에 서는 소액 청구 재판을 거친 후 결국 그 의 급여와 자동차를 모두 압류했으며 그로 인해 미납 벌금전액뿐 아니라 벌금의 이자 와 법적 소송비까지 모두 회수한 것으로 나 타났다. 시에서는 법적 대응 이외에도 벌금 미납

자를 공격할 수 있는 또 다른 무기를 갖고 있는데 이것은 차를 견인해 가는 것이다. 원칙적으로 주차위반 벌금을 내지 않았 다는 이유로 차를 견인해 갈 수는 없다. 그 러나 주차단속반원들의 경우 위반차량에 대해 견인을 명할 수 있는 재량권을 보유 하고 있다. 만일 단속반원들이 길가에서 휴 대용 컴퓨터로 차량을 조회하던 중 벌금이 많이 체납된 차량을 발견할 경우 차를 견 인시킬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이런 일이 생 길 경우 위반자는 59달러를 내야만 견인된 차량을 빼올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 리 주차위반 티켓 미납은 보험 연장과는 아 무런 관련이 없다. ICBC에서는 과속과 같 은 신호위반 차량의 경우 미납 벌금을 완 납해야만 보험 연장을 해 준다. 그러나 주 차위반으로 인한 벌금 체납은 그 횟수에 상

관없이 보험을 연장할 수 있다. 지난 해에 밴쿠버 시의회에서는 ICBC측 에 주차위반 티켓위반 벌금 완납도 보험 갱신의 조건으로 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ICBC는 자신들이 벌금 받는 기관이 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하며 시의 요청을 일축한 바 있다. 밴쿠버 시에서 주차위반 운전자들로 부터 거두어 들이는 벌금의 액수는 연간 1,2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주차위 반 단속 비용에 쓰이는 금액 인 600만 달러의 두 배나 되는 액수로 시 입장에 서는 막대한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셈 이다. cskelton@ vancouversun.com

주차위반 티켓을 막는 천기누설

1

주차 미터기들이 모두 같은 것이 아니다. 다운타운의 경우 주차 단속만을 전담하는 단속반원들이 적어도 두 시간에 한 번씩은 주차 위반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그러나 커머셜 드라이브나 케리스데일 과 같이 전담반원이 없는 지역은 하루에 한 번 정도 밖에 단속을 안 하기 때문에 적발될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진다.

2

불법으로 주차를 할 경우 절대로 비상등을 켜지 말라. 비상등 을 켠다고 해서 법적으로 보호되는 것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위반 사실만 눈에 잘 띄게 된다. 주차단속 반원인 셰리 웨빌씨는 “비상등 을 켠 불법차량은 ‘내가 불법이란 사실을 나도 알지만 잠시만 불법 을 행하겠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말했다.

3

무료 주차시간이 1~3시간으로 제한된 주차장에 주차된 당신의 차량 바퀴에 분필로 표시된 자국이 없다고 해서 안전하다고 생각하 지 말라. 일부 주차 감시원들은 분필로 표시하기보다 휴대용 소형 컴 퓨터를 사용해서 각 차의 타이어 공기 밸브 위치를 기록하는 경우가 있다. 만일 정해진 시간이 지난 상태에서도 타이어 공기 밸브의 위치 가 바뀌어 있지 않다면 그들은 당신의 차가 주차 한계 시간을 초과 한 것으로 간주한다. 혹은 일부 단속원들은 타이어 위에 조그만 돌을 올려 놓거나 자동차 배기관에 신호를 기록해 두기도 한다.

4

미터기에 주차를 한 후 시간이 만료될 경우 언제나 2분 동안은 유예기간을 준다. 이때에 미터기는 “000”이라는 표시를 하지만 깜빡 이지는 않으며 티켓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2분이 지나면 “000”이 깜빡이게 되고 이때부터 티켓을 받게 된다. 따라서 티켓을 끊는 단 속반원에게 미터기 시간이 방금 전에 다 되었다고 하소연을 해 봐 야 당신이 거짓말하고 있다는 사실만 입증될 뿐이다.

5

미터기에 돈을 낸 경우에도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롭슨과 같은 일부 교통 혼잡 도로에서는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의 러시아워 동안 에는 미터기가 설치된 구역에서도 주차 및 정차가 완전히 금지된다. 미터기에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고 스티커가 붙어 있으나 이 사실 을 알지 못한 채 견인되는 차들이 매일 10여대에 이른다.

6

크리스마스나 1월 1일에는 주차장 단속반원들도 근무를 하지 않는다. 물론 이 날에도 중범죄자들에 대한 경찰의 단속은 계속되지 만 주차위반으로 티켓을 받을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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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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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ry Nott

Editor in Chief

THE PROVINCE VANCOUVER SUN NATIONAL POST TIMES COLONIST(Victoria) CALGARY HERALD EDMONTON JOURNAL THE STAR PHOENIX(Saskatoon) THE LEADER-POST(Regina) WINSOR STAR(Ontario) OTTAWA CITIZEN THE GAZETTE(Montreal)

THE PROVINCE VANCOUVER SUN

NATIONAL POST TIMES COLONIST(Victoria) CALGARY HERALD EDMONTON JOURNAL

THE STAR PHOENIX (Saskatoon) THE LEADER-POST (Regina) WINSOR STAR (Ontario) OTTAWA CITIZEN THE GAZETTE (Montreal)

Gerry Nott

(Editor in Ch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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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공원에서 또 살인사건 발생 The Province (Vancouver) Vancouver Sun National Post

The Gazette (Montreal) The Leader-Post (Regina) Calgary Herald Ottawa Citizen The StarPhoenix (Saskatoon) Times-Colonist (Victoria) Windsor Star Edmonton Journal 린 자녀를 둔 한 어머니는 자신의 이름 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한 남성은 인근 을 밝히기를 매우 두려워하며 “내 이름 이 드러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 자녀 들이 안전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고 싶 다. 올해 여름에 아이들과 함께 이 공 원에서 산책을 할 수 있을지 잘 모르 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정부에서 무언가를 해야 할 때 가 된 것을 본다”고 주장했다. 역시 이

지역에서 두 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분노했다. “도대체 일 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인가? 갈 수록 더 나빠지고 있다. 살인 사건이 난 곳은 우리 집과 매우 가까운 곳이 다”라고 말하며 살인사건이 발생한 공 원은 앞으로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Canwest News Service

다운타운에서 여성만 노리는 연쇄 폭행사건 발생 Hi-Knoll 공원 살인 사건 현장. 미니밴 차량 밑으로 사망자의 손이 보인다.

지난 19일 새벽, 랭리와 써리의 경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하며 계에 위치한 Hi-Knoll 공원에서 살인 “이 사건이 마약이나 갱단과 연관되어 사건이 발생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밝히기에는 너 다. 차량 옆에 있던 사망한 남성의 사 무 이르다”고 말했다. 체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를 받은 써리 경찰의 사건수사로 인해 192번과 RCMP 소속 경찰관들은 오전 6시경에 200번 스트리트 사이의 Colebrook 이 공원의 주차장으로 출동했다. Road (50번 애비뉴)가 폐쇄됐다. 지 합동 살인 수사팀의 데일 카 경관은 난 토요일에도 사체가 발견된 장소에 사망자가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해서는 서 1킬로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지역 언급을 거부하면서도 살인사건인 것만 에서 36세의 로라 린 라모르씨가 총 은 분명하다고 언급했다. 피해자의 이 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된 바 있 다. 당시 새벽 5시경에 50번 애니뷰의 름이나 연령은 공개되지 않았다. 카 경관은 “어제 저녁에 총이 발사 20100 블록 지점에서 여러 방의 총성 되었다는 신고를 받았다. 그 총격사건 이 울린 직후 911신호를 받고 출동한 이 이 살인과 연관된 것인지 여부에 경찰은 길가 옆에 쓰러져 있는 피해자

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의 죽음은 마약밀매와 관련이 있 는 것으로 드러났다. 두려움에 질린 인근 지역 주민들은 불과 6일 동안에 두 건의 살인사건이 이 구역에서 발생 한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 4년 전에 50번 애비뉴로 이사 온 36세의 교사인 댄 로버츠씨는 “밤에 는 이 주차장에 많은 차량들이 주차한 다. 아마도 마약과 관련된 사건일 것 으로 본다. 여기는 매우 조용한 곳이 다. 가로등조차 없다. 누군가를 죽이 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라 할 수 있 다”고 말했다.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세 명의 어

밴쿠버 경찰서는 다운타운에서 두 명의 여성을 무작위로 공격해서 한 여성의 어깨를 부러뜨린 남성을 찾고 있다. 피해 여성 중의 한 명인 로잔나 리우씨는 점심식사를 한 후 친구와 함께 서점을 나서는데 갑자 기 한 남성이 자신에게 달려오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C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너무도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나는 순간적으로 땅바닥으로 쓰러 지고 말았다”고 말했다. 그는 어깨 가 부러져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목격자에 의하면 아이와 함께 있 던 또 다른 여성 한 명도 이 남성 에게 얼굴을 가격당한 후 역시 길

에 쓰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세 의 이 여성은 얼굴에 타박상을 입 은 것으로 밝혀졌다. 자나 맥기네스 밴쿠버 경찰서 대변인은 이 공격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행해졌다고 말했다. “범인은 시모 어 스트리트의 800블록 쪽 방향으 로 뛰어 달아났다”고 말했다. 용의 자는 중동계통의 30대 남성으로 짙 은 머리색을 하고 있으며 약 5피트 10인치의 신장에 180파운드 가량 의 체격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발 표됐다. 경찰은 이와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밴쿠버 경찰서나 1-800-222-8477로 연락해 줄 것 을 요청했다. eoconnor@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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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WOMAN FOOD TRENDS FASHION

캐나다의 봄은 공식적으로 3월 20일부터 시작되기 때 문에 이제는 비록 비가 내리고 눈보라가 친다 해도 엄연 한 봄이다. 봄이 여심을 유혹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 는 그 동안 입지 못한 화려한 패션을 맘껏 선보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올 봄에 여성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패션으 로는 아마도 트렌치 코트를 들 수 있을 것이다. 2월보다 도 오히려 축축하고 서늘한 3월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쌀쌀한 날씨에 노출되는 당신을 따뜻하게 감싸줄 트렌치 코트는 MUST HAVE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네이 비 스타일의 다소 어두운 칼라의 보수적인 트렌치 코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다음은 그 외에도 올 봄에 당신을 멋지게 꾸며줄 추천 패션 상품들이다.

DRESSING FOR SPRING

클래식한 스타일의 네이비형 트렌치 코트 ($59). Joe Fresh Style에서 출시했으며 Loblaws나 Real Canadian Superstore에 서 구입 가능. www.joe.ca 참고.

옐로우 더블 브레스트 코트($195), 블랙 스트레이트 스커트($95), 선글라스($16), 골드 크로코 클러치($40). Melanie Lyne 매장에서 판매. www.melanielyne.com.

적자색 민소매 블루존 탑($85), 흰색의 세공된 구슬형 귀걸이($25), Melanie Lyne 와이드 레그형 바지($125), 선글라스 매장에서 판매. ($20), 크리스탈 팔찌($32). Melanie Lyne 매장에서 구입 가능.

발레 플랫($16). Joe Fresh Style에서 출시했 으며 Loblaws나 Real Canadian Superstore에 서 구입 가능. www.joe.ca 참고.

노랑과 검정, 그리고 흰 색의 꽃무늬로 구성된 키모노 슬리브 탑($95), 블랙 진($95), 후프형 귀걸이($25), 팔찌($14). 모두 Melanie Lyne 매 장에서 판매. www. melanielyne.com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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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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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 교수의 부모들을 위한 교육특강 긍정적 자아개념 심어주기 - 물고기 그리기(3) 지난 2회에 걸쳐 물고기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처음 물고기 그림을 통해서는 사람들의 독특함과 개별성을 알아보았고, 두 번째 물고기 그림에서는 인지적 경제성 원리를 살펴보 았습니다. 이제 세 번째로 그림을 그려보겠습니다. 아직 물고기를 그리지는 마십시오. 이 번에는 물고기를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종이에 꽃을 그려보세요. 어떤 꽃을 그리셨나요? 아마 아래와 같은 꽃을 그린 분들이 많을 겁니다. ‘꽃을 그려 보세요!’라고 할 때의 꽃과,

물고기를 그린 다음에 ‘물고기를 그려 보라고 했지 물고기 옆면을 그리라고는 하지 않았는 데 왜 물고기 옆면을 그렸나요?’라는 질문 후에 ‘꽃을 그려보세요!’라고 할 때의 꽃은 상당 히 다릅니다. 그냥 꽃을 그리라고 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빨리 옆 그림과 같은 꽃을 그린다면 물고기를 그린 후에 꽃 그림을 부탁하면 시간도 더 걸리며, 장미, 튤립, 백합 등 의 다양한 꽃을 그리고, 한 송이가 아니고 여러 송이나 꽃다발을 그리기도 합니다.

무조건 암기보다 원리 이해가 더 중요 ‘왜 이렇게 다양한 꽃을 그렸나요?’라 고 질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그렸어요.’라는 답을 합니다. 오늘은 이 ‘그냥’이라는 말이 주는 의미에 대해 이 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세상에는 두 가 지의 지식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 금 읽고 있는 신문의 이름은?’ ‘삼각형 의 내각의 합은?’ ‘지난 화요일에 한 일 은?’이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지식 을 ‘서술적 지식’이라고 합니다. 서술적 지식은 사실에 관한 지식이며, 그 내용 을 의도적으로 기억해 낼 수 있고, 말이 나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지식입니다. 이에 반해 문법을 정확히 몰라도 말 을 할 수 있고, 자전거 타는 방법을 설 명하기 어려우면서도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것처럼 행동이나 기술 또는 무엇 을 하는 방법에 관한 지식으로서 말이 나 글로 표현 할 수 없는 지식을 ‘절차 적 지식’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새로 운 기술을 학습할 때 처음에는 그 내용 을 설명하는 서술적 지식을 배워야 합

니다. 그리고 훈련을 거듭함에 따라 그 지식은 절차적으로 변화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무언가를 새로 배울 때는 서술적 지식을 습득하는 경 우가 많습니다. 이를 테면, 처음으로 ‘2+3=5’라는 더하기 연산을 배울 때 아 이들은 문제 자체를 달달 외워서 답을 냅니다. 암기과정을 통해 머릿속 서술 적 지식 창고에 더하기의 바로 그 예 를 그대로 집어넣었다가 그대로 꺼낸 것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2+4=?’이라 는 문제에 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서 술적 지식의 목록에는 이 문제의 답이 없으니까요. 따라서 2+3과 개념적으로 동일한 문제이지만 지식 창고에는 없 는 ‘3+2=?’이라는 문제나 ‘5-2=?’이라 는 문제에도 당연히 답을 댈 수가 없 습니다. 아이들에게 처음 연산을 가르칠 때 ‘2+3=?’의 답은 알면서도 ‘3+2=?’의 답 은 대지 못하는 아이 때문에 답답해하 고 야단치시는 부모님들이 계십니다. 그

러나 아무리 혼을 내도 아이는 답을 댈 수 없습니다. 머릿속에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꺼낼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더하기를 가 르칠 때는 배운 그 문제만 알고 있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또한 배운 장소에 서나 배운 과목에서만 문제 해결하기 를 원치도 않습니다. 수학 시간에 더하 기를 배웠다면 그 문제가 숫자로 된 문 제든 문장으로 된 문제든 해결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학시간에 더하기를 배웠어도 다른 과목시간에 더하기가 필 요하면 해 낼 수 있고 나아가서는 학교 밖의 실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더하기 를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배운 장소와 시간을 넘어서 서 생전 처음 본 문제가 주어져도 원 리를 알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 은 더하기에 관한 절차적 지식을 가지 고 있기 때문입니다. ‘2+3=5’라는 문제 를 외워서 푼 아이는 그 문제밖에 답 을 낼 수 없지만 더하기라는 절차적 지

식을 가진 아이는 처음 본 억 단위의 숫자를 가지고도 더하기를 할 수 있습 니다. 숫자만 달라졌지 과정은 동일한 것이니까요. 어떤 분야에서든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느린 서술지식의 사용에서 빠른 절차지식의 사용으로 변화하는 것 을 말합니다. 아이들이 학교 공부를 잘한다고 하 는 것은 절차적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 는 경우입니다. 그렇다면 절차적 지식 은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을까요? 물 고기 그림을 직접 그리게 하고, 꽃 그 림을 직접 그리게 하십시오. 왜 물고기 옆면을 그렸냐는 물음 후에 꽃 그림이 달라진 것을 직접 보게 하십시오. 자기

손으로 그린 물고기 옆면을 자기 눈으 로 보고 난 연후에야 꽃 그림이 ‘그냥’ 달라집니다. 체험을 통한 절차적 지식이야말로 평생을 가는 지식입니다. 구슬치기를 하며 배운 더하기 빼기가 책상 위에서 배운 더하기 빼기보다 훨씬 쉽다는 것 을, 어린 시절 배운 자전거 타기는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다시 타도 쌩쌩 달릴 수 있다는 것을 부모님들은 아실 겁니 다. 체험의 과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 기 때문에 얼핏 보기에는 배운 것이 없 는 것처럼 보이지만 언제 어디서나 ‘그 냥’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지식을 얻 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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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케네디 생명 앗아간 주범은 오르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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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메스 수학전문 입시학원 604-468-2002

사이언스 프로젝트 (1) 오르가슴, 12초의 희열이 세계를 바꾼다 미국대통 령이었던 케 네디는 과도 한 성행위 를 즐기다가 근육이 손상 되는 바람에 보호대를 착용해야 했다고 한 다. 실제로 암살 사건 당시를 찍은 사진이나 TV화면을 자세히 보면 케네디의 자세는 부 자연스러울만큼 허리가 뻣뻣해 보였다. 댈러 스에서 오즈월드가 케네디를 향해 총탄을 발 사했을 때 피하지 못했던 이유도 코르셋을 차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독일의 학술 프리랜서 작가 롤프 데겐은 ‘오르가슴-12초의 희열이 세계를 바꾼다’(최 상안 옮김, 한길사 펴냄)에서 “이런 의미에서 케네디의 생명을 앗아간 주범은 오르가슴”이 라고 결론짓는다. 오르가슴(orgasm)이라는 단어는 부풀 어오른다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오르개인 (orgaein)에서 비롯되었다. 성적 흥분이 고조 되어 뭔가 터질 듯이 부풀어오르는 느낌을 나타낸 것으로 추정된다. 사전은 오르가슴을 ‘지극히 편안한 이완감을 동반하는 성욕의 절 정상태’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오르가슴은 성 행위를 통해 추구하는 희열의 최고 절정이기 도 하지만, 동시에 오랫동안 공공장소에서는

침묵의 외투로 덮어야 할 절대적 금기의 상 징이기도 했다. 성과학자 마스터 존슨이 ‘인간의 성반 응’이라는 연구에서 성행위 과정에서 인간 의 신체가 어떻게 대단원에 이르는지를 최 초로 밝혀낸 것은 40년 전. 이후 오르가슴의 본질과 의미를 밝혀내고자 진화생물학·뇌과 학·동물학·인류학·심리학·내분비학·약학을 비롯한 각 분야의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 졌다. 이 책은 바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이 루어진 오르가슴에 관한 연구 결과를 한데 모아보고 싶은 야심찬 소망에서 비롯되었다 고 지은이는 밝힌다. 그럼에도 이 책은 논지를 분명하게 드러내 겠다는 의도 때문인지 프롤로그인 ‘생명의 승 리, 오르가슴’부터 ‘육욕의 미래’라고 이름 붙 인 에필로그까지 학구적이라기보다는 솔직하 다. 군데군데 들어간 삽화도 오르가슴의 실체 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은이는 성적 쾌락과 오르가슴이 문화와 기술 분야 발전을 위한 로켓 엔진과 같다면, 충동을 억압하는 행위는 중세시대로 후퇴하 려는 짓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한다. 섹스에 적 대적 태도를 보이는 문화환경 속에서는 삶의 기쁨을 누리기 어렵고, 나아가 지성의 발전도 저해된다는 것이다.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Vanmath Academy와 시카고 사비오 아카데미가

다음코스로는 “사이언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이언스 프로젝

안내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2009년 여름학기에 시작

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시간을 갖

되고 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도록 하겠습니다.

사비오 과학연구 코스 내용 중에서 청색모듈을 모두

미국 시카고 사비오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사비 오 과학연구는 제임스 최박사가 중고등 학생들이 첨 단 과학 연구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만

다 수료한 후에 초록색모듈 하나를 더 성공적으로 수 료한 학생에게 주어집니다. 모듈에 대한 내용은 웹사이트에 자세하게 정리되 어 있습니다. 사이언스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배우는

들어졌습니다. 1. e-learning plus Live Discussion : elearning을 보고 공부해 온 후에 온라인이나 교실에

내용은 연구논문 쓰는 법, 연구결과 발표하는 방법, 과학경시대회 참가 준비 등 입니다.

서 토론형식으로 배우는 수업형태입니다. 벤쿠버에서

본 프로그램에서 얻는 혜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1. 집에서 자신의 프로젝트를 하면서 자원봉사 크

2. e-learning plus Bulletin Board Discussion e-

레딧을 받게 됩니다. 이 크레딧은 기초코스가 끝나

learning을 보고 공부해 온 후에 질문을 e-mail로 보

고 실제 연구소에서 지정한 주제의 연구를 할 경우

내면 48시간 내에 답을 받는 수업형태입니다. 시간을

에만 주어집니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과학 경시대회 출전.

3. Pure iSabio course로 선생님과 연락 없이 혼자 배우는 독학형태입니다. 이 코스에서 배우는 내용은 “과학연구란 무엇인가”, “자료측정, 수집” “자료분석”, “통계학”입니다. 위에 열거한 목록들은 과학자들이 실 제로 하는 일들로 이 코스는 중고등학생들의 수준으 로 설명을 하지만 가르치는 지식과 사용하는 소프트

3. 아주 특별하고 드문 경우에는 연구원이 결과를 과학지에 기고할 때 학생의 이름도 함께 collaborator 중 하나로 올리는 영광. 4. 대학입학 사정관들이 감탄할 경력을 만드는 기 회가 됩니다. 과학 연구를 한 경험은 학생들이 과학을 깊이 이

웨어, 분석 방법은 첨단 연구를 하는 과학자들과 동

해하고 논리적인 사고방식으로 생각을 하게 하는데

일합니다. 이 코스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혜택들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대학교에 진학하여서도 연구

우선, 과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소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을 만들어 줍니다. 대

한, 앞서 연구에 필요한 지식과 방법을 배우게 됩니

학에서 연구소에서 일을 하는 것은 권위 있는 교수

다. 대학원생 수준의 연구방법과 지식을 습득하게 됩

들과 개인적인 친분을 가지게 되고 무엇보다도 가

니다. 고등학교에서 Mathematica Club을 창설하여

장 중요한 부분은 돈을 받아가면서 배울 수 있는 절

인기도 있고 지식도 늘리면서 리더쉽을 과시하는 기

호의 기회가 됩니다. 이 코스는 학생이 대학 연구소

회가 됩니다. 클럽의 회장보다 창설자가 훨씬 더 리

에 단번에 고용이 될 지식과 경험을 가르쳐주는 코

더쉽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스입니다. 지난 칼럼은 캔익스프레스 블로그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www.canXpres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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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CANADA EXPRESS

건 강

한방의료칼럼

골프의 계절, 골프 부상대책-1 밴쿠버 골퍼분들을 설레게 하는 계절이 돌아왔읍니다. 겨우내 골프 에 대한 마음을 접어두었던 밴쿠버 골퍼분들 중 벌써 라운딩을 하신 분 들도 계시고 아직 날씨나 여러 이유 로 잠시 미루신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기분만으로 의욕을 앞세 워 무리하게 스윙을 하는 것은 금물 입니다. 자칫 부상을 당하면 설레임 도 잠시, 아니 일년 라운딩을 즐기 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골프는 근력, 타이밍, 속도 등 일 련의 조화가 필요한 운동으로, 심각 한 상처를 입을 수 있는 고난이도 의 스포츠입니다. 따라서 겨우내 사 용하지 않던 관절과 근육 등을 충 분한 준비운동 없이 무리하게 사 용하면 쉽게 부상을 입을 수 있읍 니다. 무리한 골프에 의한 주요 부 상 부위는 손, 손목, 골프엘보, 어깨, 목, 허리, 무릎, 발목 등 입니다. 앞 으로는 각부위별 부상과 대책에 대 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호 에서는 봄철 라운딩에 대비한 부상 방지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 겠습니다. 골프는 부상의 위험이 크지만 몇 가지 사항만 잘 지킨다면 안전하고 건강하게 골프를 칠 수 있읍니다. 첫째, 가장 중요한 것은 준비운동 입니다. 준비운동은 몸의 유연성을 높여주고 몸통과 척추에 가해지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여 척추 디스 크로 가는 부담을 감소시켜줍니다. 둘째, 허리부상을 막으려면 체격 조건에 맞는 스윙 폼을 익히는 것 이 중요합니다. 스윙이 지나치게 크 고 경직되면 척추에 지나친 부담을 주게 되고 허리 근육의 사용이 늘어 납니다. 이로 인해 척추에 스트레스 가 증가할 수밖에 없읍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스윙의 폭을 줄이면 서 허리회전을 억제하는 타법을 익

히는 것이 좋 읍니다. 허리힘 이 약한 사람은 가급적 긴 퍼터 를 사용하고 드 라이버샷을 할 명한의원 여인명원장 때는 허리를 많 이 굽히지 않아야 한다고 전문가들 은 충고합니다. 또 스윙 시 다른 쪽 다리와 발로 체중이동을 하지 않은 채 상체를 틀어 올리는 동작은 금물 입니다. 허리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부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셋째, 배 근육 및 다른 부위의 근 육도 강화해야 합니다. 특히 복근 단련은 필수입니다. 복근이 단단하 면 허리가 유연해지고 통증도 예방 할 수 있읍니다. 또한 부족하기 쉬 운 유산소운동은 기본이며 하체처 럼 골프 스윙 연습만으로는 단련하 기 어려운 부위의 근력도 꾸준히 키 워야 합니다. 넷째, 늑골 골절 예방을 위해 연 습 전 깊은 호흡을 하는 것이 좋읍 니다. 이는 정신적, 신체적 긴장완화 효과가 있읍니다. 옆구리에 부담이 많이 간다면 스윙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해 보고 운동 전 준비운동으로 몸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고 무리한 연습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섯째, 필드에 나서기 전 뜨거 운 물로 샤워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뜨거운 물을 세게 틀어놓 고 허리 등 아픈 부위 위주로 물줄 기를 맞으면 됩니다. 허리 및 주변 근육이 이완돼 부상 위험이 줄어듭 니다. 단 너무 자주 오래하면 피부 가 건조해 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 야 합니다. 즐겁고 부상없는 라운딩이 되시 기를 바랍니다~~~

명 한의원 : 604-539-0850

의료정보 허와 실

<7> 비타민

비타민은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라틴어 의 비타(vita·생명)에서 유래했다. 세상이 좋아 드링 크니, 과자니 주변에 비타민 제품이 널렸지만 비타민 의 가치를 알고 일상적으로 몸에 맞춰 챙겨 먹는 사 람은 흔치 않다. 대개는 고르는 것도, 먹는 것도 주먹 구구식이다. 이런 비타민의 전모를 삼성서울병원 건 강의학센터 권영훈(사진) 교수를 통해 살펴본다.

균형잡힌 식사가 최고의 종합비타민 비타민제 많이 먹는다고요? 과하면 되레 독! 아무리 값비싼 영양제도 천연음식 못 따라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비타민은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게 가장 바람 직하지만 필요하다면 약제를 통해서라도 적당량을 섭취해 줘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비타민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 한가 비타민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분한 것, 그것이 비타민이다.

지방처럼 체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영양소는 아니지만 섭취한 음식이 에 너지로 잘 활용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필요한 양은 적지만 각기 고유 한 기능이 있는데, 체내에서의 역할 은 셀 수 없이 많다. 인체가 에너지를 얻고 생명을 유지 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로, 꼭 음식 을 통해 섭취해야 하며, 소량으로 충

식사 외에 비타민제를 따로 복 용할 필요가 있을까? 세계적인 영 양학 교과서의 비타민 부분 첫 머리 에 이렇게 적혀 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비타민은 균형 잡힌 식사 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아무리 좋 은 비타민제도 천연 음식을 따라 올 수는 없다.’ 세계적인 영양학 교과서 도, 우리나라 영양학회에서도 비타민

제 복용에 대한 권고사항은 없다. 우 리가 먹는 다양한 음식에 천연비타민 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되어 있기 때 문이다. 다양하고 균형 잡힌 식사가 가장 좋은 비타민 섭취법이다. 어떤 비타민제도 식사를 대신할 수 없으며, 병을 치료해 주지도 않는다. 건강검진에서 비타민 수치가 정상 보다 높은 경우를 종종 보는데 이는 대부분 불필요한 비타민제를 복용한 결과이다. 영양학적으로 지금은 ‘결 핍’의 시대가 아니라 ‘과잉’의 시대 다.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인 시대 에 건강한 사람이 비타민제를 따로 먹을 이유가 있겠는가. 물론 한국인 의 식습관 때문에 부족하기 쉬운 비 타민은 있지만 이를 보충하기 위해 비타민제를 먹기보다 균형잡힌 식사 를 통해 천연비타민을 섭취하는 게 훨씬 낫다.

일상적인 식사로 필요한 비타 민을 충당할 수 없는 경우란? 균 형된 식사로 필요한 비타민을 얻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 게는 어려운 일이다. 특히 다음과 같 은 상황이라면 따로 비타민제 복용 을 고려할 수 있다. 우선 1200㎉ 미 만의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라면 종합비타민제와 미네랄을 함께 복용하면 좋다. 가임기 여성과 임신부 는 태아 기형을 예방하기 위해 엽산 과 철분을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 다. 고령자는 칼슘과 비타민D 복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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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나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우유 를 못 먹는다면 칼슘과 비타민D를 보충해줘야 하고, 위 수술을 했거나 위축성 위염이 심한 사 람은 비타민B12 결핍이 오기 쉬우므로 보충 방 법을 찾는 게 좋다.

복용한 비타민제는 체내에 얼마나 흡수 되는가? 또 비타민 권장량은 이런 흡수 율을 감안한 것인가? 비타민의 권장섭취량 은 불규칙한 식사나 약물 복용 변수 등을 고려 해 실제 결핍을 예방할 수 있는 양보다 많게 정 해져 있다. 그러나 비타민은 체내 효소를 돕는 조효소이므로 많이 먹는다고 신체 기능이 더 좋 아지는 건 아니며, 오히려 과하면 독이 된다. 특 히 최근 무분별한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문제인 데, 영양보충제의 경우 함량이 권장섭취량을 넘 거나 심지어 넘어서는 안 되는 최대상한치를 넘 는 사례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Mar 27, 2009

건 강

나이아신(B복합체) 102%, 리보플라빈(B2) 78%, 비타민C 98% 등이다. 이중 리보플라빈은 남녀 전 연령층에서 부족했다. 또 한 가지 고려할 것은 65세 이상 고령자 의 비타민A·C와 티아민·리보플라빈·나이아신 섭취량이 모두 권장량의 50∼80%에 그쳤다는 점이다. 노화로 식사를 통한 영양 섭취가 어렵 기 때문이다. 우리 병원 조사에서도 리보플라 빈·엽산·비타민D가 성인 남녀 모두에서 권장량 에 못 미쳤다. 특히 엽산은 20∼70대의 남녀 모두에서 부족 해 녹색 채소인 시금치·브로콜리·콩 등의 섭취 량을 더 늘릴 필요가 있었다.

최근 붐을 이룬‘비타민 요법’은 어떤가?

최근의 연구 결과를 보면 한결같이 비타민제가 건강에 별 도움이 안 된다는 내용들이다. 심지 어는 비타민제를 정기적으로 먹는 사람이 안 먹 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더 높다는 연구도 있 비타민 1일 권장섭취량의 의미를 상세히 다. 일반적인 상식이나 기대와는 반대되는 결과 설명해 달라. 복지부의 2007년 국민건강영양 라서 당황스럽겠지만 사실이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은 대부분의 비타민을 지금까지는 비타민제가 영양 보충은 물론 권장량 이상 섭취하고 있었고 일부만 권장량에 암·심혈관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믿었다. 항산 못 미쳤다. 주요 비타민의 권장섭취량 대비 평 화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E·C와 베타 카 균 섭취량은 비타민A 110%, 티아민(B1) 108%, 로틴이 인체의 산화과정을 억제, 암과 심장병 을 막는다는 것인데, 이는 야채·과일 등 자연식 품을 통해 비타민을 섭취하는 경우에만 해당되 는 말이다. 인공 비타민제를 천연비타민과 비교 할 수는 없다.

수용성과 지용성 비타민은 각기 어떤 특 성이 있나? 비타민을 수용·지용성으로 구분하 는 기준은 소화·흡수의 방식에 있다. 수용성은 물에 잘 녹는 비타민B·C로, 소장에서 흡수되어 필요한 만큼 활용되고 나머지는 대부분 소변으 로 배설된다. 반면 지용성은 기름에 잘 녹는 비 타민A·D·E·K로, 기름과 함께 소장에서 흡수되

지만 남은 성분이 잘 배설되지 못하고 남아 독성 을 나타낼 가능성이 수용성에 비해 높다.

특정 질환에 필요한 특정 비타민이 따로 있 나? 특정 질환자라면 비타민 보충이 필요한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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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일반적인 비타민제보다 질환에 맞는 제제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종류가 다양하고 일반인이 쉽게 특성을 알기도 어려운 만큼 담당 의사와 상 의하는 게 좋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A-우유·치즈·달걀·녹황색 야채에 많아 B1-부족하면 손발마비·각기병 등 위험 ■ 비타민 종류와 기능 특성에 따라 A·B·C·D·E·K 등 으로 나누는 비타민은 종류별 기능 이 많아 일반인들이 숙지하기는 쉽 지 않다. 그러나 대체적인 종류와 기능, 과부족의 문제 등을 알아두면 요긴한 정보 가 된다. 비타민 중에서도 A·D·E·K와 B군은 한 국인 영양섭취 특성상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A는 간·우유·치즈·달걀 노른자와 진노랑 과일, 녹황색 야채 등에 많다. 야맹증을 예방하고, 피부 건강 및 어린이 성장을 촉진하며, 입·코·목·폐·소 화기관·요도 등의 점막을 건강하게 해 준다. 또 감염 저항성을 높이며, 뼈 성장과 적혈구 생성, 세 포의 분화·증식과 생식·면역기능에도 관여해 최 근 이의 항산화·항암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 다. A가 과잉하면 피로감·두통·구역질·피부건조 증에 황달이 동반되며, 성장저하·식욕부진·체중 감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권영훈 교 수는 “가임기 여성이 보충제로 1일 3000㎍ 또는 식품과 보충제로부터 4500㎍을 초과 섭취할 경 우 기형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폐경 여성이 1일 1500㎍을 초과 섭취한 경우에도 골절 빈도가 높 아진다.”고 지적했다. 피부가 햇볕을 받아 합성하기도 하는 비타 민D는 대구간유·우유·마가린·달걀 노른자·버

터·간·생선기름에 많으며, 뼈 와 치아 형성을 돕고 체내 칼 슘 흡수에도 필수적이다. 부족 하면 구루병(꼽추)·골연화증·식 욕상실·신장결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E는 식물성 기름과 마 가린·견과류·씨앗류·잎채소에 많다. 노화를 방지 하고, 발암물질 활성을 억제하며, 적혈구·근육·조 직의 형성 및 성장을 돕는다. 드물지만 혈구 파괴, 근육 발육부전, 조산아 빈혈, 신경의 비정상화, 간 괴사 등의 결핍 부작용도 있다. 지혈작용과 단백질 합성을 돕는 K는 녹색 잎 채소와 양배추·과일·곡류·우유·고기·콩기름·달걀 노른자에 많다. 합성 제제를 고단위 섭취할 경우 용혈성 빈혈이 오기도 한다. B1(티아민)은 돼지고기·간·굴·곡류와 우유, 짙 은 녹색 채소에 많다. 체내 탄수화물 대사에 필 수적이고 뇌와 신경계, 근육의 기능과 심장의 건 강을 돕는다. 결핍시 정신혼란, 심장 확대증과 손 발의 신경마비, 다리 경련, 각기병 등이 나타날 수 있다. B2(리보플라빈)는 우유·치즈·간·육류·곡 류·난류(알)·녹색 채소에 많다. 체내 탄수화물·단 백질·지방의 에너지화를 돕고 입·코·소화기 점막 을 보호한다. 부족하면 입술이 잘 트고, 구각염·설 염이 잦으며 빈혈·피부병이 생기기도 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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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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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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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조대출(Construction Financing) 지난 칼럼은 캔익스프레스 블로그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canXpress.ca)

와!

화 만 추억의 고 문 클로버

집을 짖기 위하여 은행 자금을 빌리는 대출은 크게 두 가지로 나 눠진다. 개인이 살기 위한 목적으로 새 집을 건조하는데 필요한 경우 와 개발업자가 상업적인 목적으로 집을 지어 팔기까지 일시적으로 자 금이 요구되는 경우이다. 대출기관에 따라 전자와 후자를 개인/상업용 모기지로 구별하여 실질적으로 차이가 나는 금리와 대출조건을 적용 할 수 있는가 하면 대출액수가 일정한 수준을 능가하지 않는 한 같은 종류로 분류되어 거래구조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공사 이전에 땅을 미리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건설 대출 (Construction Loan)이 적용되지만 토지매입이 필요하다면 일반적으 로 땅값의 65% 내지 70% 정도까지 Land Loan모기지가 가능하다. Construction Loan은 보통 공사비의 75% 정도까지 가능한데 만약 그 수준을 초과할려면 이율이 비싸진다. 대출 신청을 위한 자료라면 상세한 건축예산(Project Budget), 차용인의 개인재산 보고서, 그리고 소득 증명자료가 요구된다. 그리고 프로젝트의 결과로서 완공 후의 자 산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추정감정(appraised value at completion)이 필요하다. 대출 신청이 일단 승락되면 프로젝트의 착공과 동시에 자금이 한꺼

70~80년대 어문각에서 발행 만화 르네상스 이끌어 유리의 성·바벨 2세 등 한눈에

>> 7월말까지 한국만화박물관서 전시 클로버문고는 1972년부터 1984년까지 어문각 에서 발행한 만화 문고다. 다양한 장르의 만화는 물론, 어린이 소설이나 자연 과학 책 등으로 다 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했다. TV가 귀하던 시절이 라 어린이, 청소년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 었다. 30~40대라면 클로버문고 한 권을 사려고 부모를 조르던 기억이 선명할 것이다. 맞춤형 책 꽂이까지 주는 전집을 갖고 있었다면 어깨에 힘 을 줄 수 있었다. 첫 권이 나왔을 때 한 권 값은 300원, 마지막 429권째에는 700원이었다.

이정문 화백 등 원로 작가 10여명 참석

빵모자를 눌러쓴 나이 지긋한 신사가 한 손으론 도수 높은 안경을 들어올리곤 맨 눈으로 전시자료를 들여다 보고 있다. 명랑만화‘맹꽁이 서당’으로 유명한 윤승운(66) 화백이다. 지난 9일 부천종합운동장 안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 ‘클로버문고 전시회’를 하루 앞두고 만화 관계자들이 기념 행사를 열고 있었다. “당시 만화가는 클로버문고에서 책을 내는 게 소원일 정도였지. 나도 10권 정도 냈 을걸.‘요철 발명왕’은 모두 다섯 권이었는데, 갖고 있는 옛날 책은 한 두 권밖에 없어요. 그런데 여기 다 있어 반갑네. 요즘엔 명랑체 만화가 사양길이야. 극화가 유행이지. 우리는 새로 무엇인가 나오면 그쪽으로 몰려가. 일본을 보면 목조 건물도 많지? 우리는 시멘트 건물만 있는 느낌이랄까. 신구 조화가 부족한 게 아쉬워.”

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공사의 진행에 따라(예를 들어서 Framing, Roofing, Drywall, 등) 서너번에 걸처 단계적으로 지급된다. 자금이 나 올 때마다 대출기관에서 직접 사람을 보내거나 전문적인 프로젝트 컨 설턴트를 고용하여 현장시찰을 한 다음 공사에 들어간 경비를 파악하 여 그 액수의 일정한 비율을(예 75%) 지급한다. 개인주택 건조일 경우, 공사가 끝난 후 융자의 목돈상환이 불가능 하면 일반 모기지로 전환시켜야 함으로 차용인의 소득으로 부채상환 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프로젝트 기간동안에는 이자 상 환만 요구되는데 금리는 프라임 이율을 기준으로한 변동금리가 적용 되고 공사가 끝난 후 일반 모기지로 전환되면 고정/변동 금리의 선택 이 가능하다. 개발업자을 위한 상업용 건설대출의 상환 소스는 장기 적인 모기지로의 전환이 아니라 완공된 건물을 팔아서 생기는 자금이 다. 관심있는 독자분들의 모기지 문의를 환영합니다.

강 한 (Advanced Design Mortgages Inc.) / 604-230-1819

폐암 선고를 받았는데 지금은 거의 완치 판정 받 았지. 지금도 몸이 자유스럽진 못하지만 그래도 건강하셔. 우리의 대선배라 정초되면 가서 세배 도 하고 고스톱 치고 그랬어. 섰다를 하면 선후 배도 없었지. 허허허…, 20년 전 이야기야.” 원로 만화가들이 추억에만 잠긴 것은 아니 다. 자연스럽게 우리 만화의 현실에 대한 이야 기가 이어졌다. ‘도깨비 감투’, ‘로봇 찌빠’의 신 문수(70) 화백은 캐릭터 발굴을 강조했다. “일본 의 헬로 키티만 보더라도 옛날 만화지만 전세계 적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캐릭터 산업이 됐 죠. 우리에게도 주옥 같은 캐릭터가 많이 있는데, 발굴해서 키워야 합니다.” ‘강가딘’, ‘소년 007’을 그린 김삼(68) 화백은 “순수 창작 만화가 많아야 애니메이션이나, 캐릭 터 쪽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 다른 볼거리가 많 은 요즘, 이쪽이 어렵다보니 창작 만화를 쏟아낼 후배들이 설 자리가 줄어들어 악순환이 계속되 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부천만화정보센터 이 사장인 조관제(62) 화백은 “이번 전시회에 만화 팬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 만화의 우군이 더 많이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 해야 한다.”고 말했다.

클로버문고에선 내로라하는 만화가들이 대 거 활약했다. 고우영·길창덕·김삼·박수동·방학 기·신문수·윤승운·윤준환·이두호·이우정·이원 복·이정문·조항리·차성진·허영만이 그들이다. 클로버문고는 한국 출판 만화의 최고 활황기를 대표한다. 심현필 학예연구사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활약했던 1세대 만화가가 아닌, 2세 대 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었다.”고 설 명했다. 어두운 면도 있다. 요코야마 미쓰데루의 ‘바벨 2세’, 와타나베 마사코의 ‘유리의 성’ 등 일 본 만화도 우리 작가의 작품인양 출간돼 큰 인 기를 끌었다. 저작권 개념이 확립되지 못했던 당 시 현실을 반영한다. 기념 행사에는 1960~1980년대를 풍미한 원 로 작가 10여명이 나와 마치 동창회를 여는 것 같았다. 옛 작품들을 보며 저마다 가슴 뭉클함 원로 작가들“캐릭터 발굴”한목소리 을 토해낸다. ‘심술통’의 이정문(68) 화백은 “아 마 돌아가신 고우영씨도 여기 어디 와 있을 거 기념 행사의 마지막 순서가 재미있다. 전시관 야.”라고 한마디 던진다. “원래 만화가 이런 거야. 단편적으로 했던 거 의 나무벽에 각자 만화를 그려넣는 것이다. 은근 취합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거지. 대본소 만화 한 신경전과 함께 사랑방에서처럼 두런두런 이 가 있었다면 이건 최초 서점용 만화인데 토종만 야기가 오간다. “아, 명당은 다 차지했구만.”(조 화의 축이었어. 만화의 르네상스 시대라고 할까. 금 늦게 자리 잡은 이정문 화백), “오랜만에 그리 이젠 종이 만화가 너무 꺾여 버렸어.” 니 잘 안되네.”(‘로봇 태권브이’의 조항리 화백), 키가 훤칠해 멀리서도 바로 알아본 ‘고인돌’의 “그림 그리고 사인도 해야 하나?”(‘주먹대장’의 김 박수동(68) 화백은 ‘구닥다리’라서 할 말이 없다 원빈 화백), “아따, 캉타우까지 그리네, 무얼 그 고 한사코 손사래를 치다가 길창덕 화백의 소식 렇게 많이 그려?”(신문수 화백이 이정문 화백에 을 전한다. “‘순악질 여사’와 ‘꺼벙이’를 그린 길 게)전시회는 7월31일까지 이어진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창덕 선생 아시나? 나랑 띠 동갑이야. 10년 전에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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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CANADA EXPRESS

라이프

REO vs Foreclosure

도쿄 소나타

지난 칼럼은 캔익스프레스 블로그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canXpress.ca)

REO (Real Estate Owned)란 경매에서 판매되지 않은 부동산을 모기지 회사가 다시 떠 안게 되는 부동 산을 말합니다. 캐나다의 경우 차압부동산의 %가 미 국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에 경험을 하실 기회가 없 으시지만 미국의 경우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당수의 경우에 Bid도 못 받는 부동산이 있습니다.

평범한 가족이야기, 희망을 보다

해당 부동산에 융자를 갚을 수 있는 충분한 Equity가 있다면, 아마도 소유주는 부동산을 팔아서 은행에게 빚을 갚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차압부동산 의 경매가격은 융자가격, 불어난 이자, 차압과정에서 일어난 변호사 비용들을 포함한 최저가격에 시작됩니 다. 경매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매입자는 총 Bidding 가격을 지불할 수 있는 Cashier’s check를 손에 가지 고 있어야 합니다. 최고의 가격에 낙찰을 받는다면, 현재 상태(Asis)로서 부동산을 넘겨 받게 되는데 이럴 경우, 해당 부동산에는 아직 입주자가 살고 있을 경우도 있으며, 세금 및 담보가 걸려 있을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일반인들이 경매에서 물건을 낙찰 받는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는 시세보다 더 주고 구입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경매 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관리를 해 줌으로써 미국차압부동산을 하나의 투자상품화 해서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는 회사도 있습니다. 차압부동산이냐 경매를 통한 직접구입이냐는 투자 자의 몫이지만 위험을 줄이고 관리의 부담에서 벗어 나는 것이 수익률과도 직결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U.S. Foreclosure Activity by type

REOs Auction notices

Default notices

권순만 공인중개사 (하나부동산) 778-892-1325 / dennis1325@gmail.com 부동산 투자 및 개발, 신디케이션 전문가. 한국“부동산TV RTN”밴쿠버 현지 리포터 한국“부동산 114”칼럼리스트 한국“루티즈코리아”밴쿠버 통신원 밴쿠버 라디오 서울 인터뷰 다수출연 BC주 공인중개사 밴쿠버 최초 한인부동산“하나부동산”공동창업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각본가 맥스 매 닉스는 한때 일본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 탕으로 한 편의 각본을 완성했고, 네덜란 드와 일본의 제작사는 도쿄의 평범한 가 족 이야기를 영화화할 사람으로 구로사와 기요시를 뽑았다. 이상한 선택이었다. 대부 분 직접 쓴 각본을 바탕으로 삼아 장르영 화, 그 중에서도 공포영화에 매진해온 감독 에게 가족 드라마라니. 그러나 완성된 작품 은 그들의 결정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혼란 스러운 세상을 새롭게 해석하고 싶었던 구 로사와 기요시에게 ‘도쿄 소나타’는 딱 맞 는 기회였던 것이다. 아빠는 직장을 관뒀다. 나이 든 관리자 인 아빠는 효율성을 따지는 직장에서 쓸모 없는 존재로 취급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습게도 직장을 다니는 척한다. 아빠는 아 침마다 서류가방을 들고 나가 실직자 지원 센터에서 일자리를 알아보다 무료급식소에 서 식사를 때운다. 형은 미군에 입대하겠다 고 선포한다. 힘든 반면 돈벌이라곤 안 되 는 아르바이트에 지친 형은 불투명한 진로 를 두고 몹시 고민했던 모양이다. 엄마는 무너져 내리는 가족을 부여안으려 애쓰지 만, 아빠와 형은 엄마가 얼마나 외롭고 힘 든지 모른다. 나는 가족 몰래 피아노 교습

을 받고 있다. 피아노 선생님은 나 에게 재능이 있다고 말하는데, 무 서운 아버지가 피아니스트의 길을 허락할 것 같지 않다. ‘큐어’, ‘회로’, ‘절규’ 등의 공포영 화로만 구로사와 기요시를 아는 사 람은 그의 2003년 작품 ‘밝은 미 래’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 ‘해체된 가족과 방황하는 청춘’의 이야기인 ‘밝은 미래’를 만들던 당시, 구로사 와는 기성세대를 비관적인 시선으 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젊은 세대가 그들의 몫인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해 노력해야 한 다고 밝혔으나, 혼란스러운 영화처럼 그의 목소리도 어딘가 명확하지 못했다. 그래서 일까, ‘밝은 미래’의 메이킹필름을 겸한 다 큐멘터리의 제목은 ‘애매한 미래’였고, 칸영 화제에서 ‘밝은 미래’를 본 관객은 의례적 인 박수조차 보내지 않았다. 5년 뒤 ‘도쿄 소나타’를 들고 칸영화제 를 다시 찾은 구로사와는 환호와 함께 ‘심 사위원상’을 받았다. 무엇이 바뀐 걸까? 구 로사와를 포함한 세계의 3, 4세대 영화작가 들은 시비를 걸고 이죽거리는 데 많은 에 너지를 소비하곤 했다. 긴 시간이 흘렀고, 그들은 그러한 태도만으로는 세상의 변화 를 끌어낼 수 없음을 깨달았다. ‘도쿄 소나 타’가 ‘밝은 미래’에 비해 좀 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희망의 빛을 드러내게 된 배경은 그렇다. 구로사와의 마음은 마지막 장면에서 연주되는 ‘피아노음악’에 녹아들 어 있다. ‘피아노음악’은 인간의 창조물 가 운데 가장 완벽하고, 신의 목소리에 가까운 것이다. 그 소리는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 며, 그 소리 안에서 소통과 조화와 구원의 싹이 숨쉰다. 실로 감동적인 영화다. 영화평론가

백의종군이었다. 10년 가까이 해왔던 강단(서울 시립대 여성학 강사 등), 방송(EBS ‘삼색토크’ 진 행자 등), 상담(한국성폭력상담소 기획부장 등) 등의 일을 다 접고 다시 선 출발점은 영화계. 초 짜에 지나지 않았지만, 3년 만에 첫 장편 데뷔작 을 내놓았다. ‘옆집 아줌마가 보면 좋겠다.’는 생 각으로 소박하게 찍은 영화는 지난 2월 베를린국 제영화제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거머 쥐는 기염을 토했다. 인터넷 여성커뮤니티 ‘줌마 네’ 대표이자, 영화 ‘어떤 개인 날’을 연출한 이숙 경(45) 감독의 이야기다.

>> 첫 장편 데뷔작 ‘어떤 개인 날’

이 숙 경 감독

“상을 받으리라 곤 예상도 못했어 요. 폐막식 하루 전날 귀국한 것도 전혀 생각을 못했 기 때문이었죠. 레 드카펫을 지나가볼 기회였는데….”(웃음) 이 감독은 2006년 한국영화아카데미에 이어 이 듬해 입학한 아카데미 제작연구과정(1기)을 통해 이 영화를 빚어냈다. 마흔을 넘긴 나이인 만큼 늦 은 도전이 쉽진 않았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시 작한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 “이미 여러 매체들에서 콘텐츠 제작일을 하고, 이야기 만드는 일을 죽 해왔죠. 또 5~6년 가량은 혼자 영 상워크숍을 들으며 여러 편의 단편 작품들을 찍 기도 했어요.” ‘어떤 개인 날’은 2008년 순제작비 3700만원으로 완성해냈다.

늦깎이 도전 3년만에 베를린 놀라게 해 영화는 이혼한 채 딸과 함께 살아가는 작가 보 영(김보영)의 일상을 그리고 있다. 혼자된 지 1년 째에 접어든 그녀는 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곤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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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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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 나를 보는 것처럼 영화 속 보영을 보며 그래, 삶의 과제들에 당당히 맞서야지…

“여성 관객들이 위로받고 공감했으면” 운다. 그러다 분위기가 전환되는 것은 글쓰기 특 강을 위해 간 연수원 숙소에서 민요강사 정남(지 정남)을 만나면서부터. 이혼의 아픔을 먼저 겪은 정남은 마음에 빗장을 친 보영을 향해 “아프면 아 프다고 말해야 한다.”며 집요하게 말을 걸어온다. 영화처럼 감독도 이혼을 했고 딸을 두었다. 때 문에 ‘어떤 개인 날’을 자전적 작품으로 보는 시 선도 많다. 감독은 설정만 같을 뿐이라고 말한다. “이혼 직후 영화처럼 지내지는 않았어요. 보영이는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처지를 하소연하는데, 저는 그런 스타일이 절대 아니에요.”라며 웃는다. 어쩌 면 실제 가족의 출연이 자전적 느낌을 덧입혔을 수도 있겠다. 이 감독의 딸과 아버지는 각각 주인 공 보영의 딸과 아버지로 나왔다. 특히 시각장애 인인 아버지는 감독의 간곡한 부탁으로 난생 처 음 카메라 앞에 섰다. 앞 못 보는 노부가 터널 속 을 헤매는 다 큰 딸(보영)을 넌지시 위로하는 장

면은 뭉클함을 자아낸다. 연수원 숙소 장면은 많은 이들이 꼽는 백미다. 속 이야기를 터놓던 두 여인은 결국 제 감정에 겨워 돌아누워 흐느낀다. 사실감이 뚝뚝 묻어나는 연기에 절로 감탄사가 튀어나온다. 감독은 스토리 와 키워드만 던져준 채 마음대로 하라고 주문했고, 배우들은 주어진 선 안에서 그야말로 마음대로 놀 았다. 감독은 “한 명은 연기 달인, 한 명은 마당극 꾼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치켜세웠다.

연기 달인과 마당극 꾼 환상호흡 볼만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김보영씨는 극단 한양레 퍼토리의 간판 배우다. 촬영 당시 신혼이었음에도 이혼의 신산한 표정을 완벽하게 연기해냈다. “결 혼식장에 갔는데 너무 예쁜 거예요. ‘곧 아줌마 연 기를 해야 하는데 몸에 저 라인이 다 뭐냐.’며 우

울한 얼굴로 앉아 있었죠. 신혼여행 갔다오자마자 보영씨가 전화를 했더라고요. 지금 치킨 먹고 있 다며. 그러더니 진짜 머리 파마하고 아줌마 몸매 만들어서 나타나더군요. 담배도 끊었다더니 나중 엔 극중 보영이처럼 막 피우더라고요. 하하.” 지정남씨는 마당극 배우이자 광주MBC ‘말바우 아짐’ 진행자이기도 한 지역스타다. 감독은 서울을 다 훑고 광주까지 내려간 끝에 겨우 오디션 맨 마 지막 응시자인 지씨를 만났다. “말을 노래처럼 하 는 사람, 정감있는 남도 사투리를 쓰는 사람을 원 했어요. 무슨 말을 해도 위안이 되는 톤을 구사하 거든요. 정남씨가 처음엔 어려 보여서 기대를 안 했는데, 막상 입을 여니 주위의 기운을 쫙 빨아들 이더라고요. 느낌이 딱 왔죠.” 소소한 갈등에도 전전긍긍하던 보영은 영화 후 반부 딸을 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그 표정 에서 이젠 삶의 과제들을 당당히 살아내겠다는 다

짐을 읽었다면 과장일까. 감독은 “거울처럼 만들 고 싶었던 영화”라며 “여자들이 보면서 ‘나도 저 러고 있어.’라든가 ‘그래, 결국은 혼자서 직면해야 지.’라고 느낀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고 희망을 밝혔다. 차기작으로 염두에 둔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끝물 세대의 멍에를 짊어지고 사는 한 중년남자의 이야기(가제 ‘마지막 남자’), 또 하나는 20대 열정 과는 다른 중년들의 성숙한 사랑(제목 미정)이다. 스스로 ‘타성에 젖기 어렵다.’고 말하는 삶의 방식 을 지닌 만큼, 감독의 향후 행보에서 눈길을 떼기 어렵다. 무엇보다 감독은 임권택 감독처럼 다작 감독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꾸준히 영화를 많이 만드는 여성감독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 중 한 명이 되고 싶고요.” 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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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 생채

봄동 겉절이 냉이무침 취나물 달래

! 네 봄아

3월 무기력·춘곤증 날려주는 향긋한 보약~

‘여름나물’, ‘가을나물’은 없는데 봄에 나는 나물만 ’봄나물‘이라는 고유명사로 부르는 까닭은 무엇일까. 겨울에서 봄으로의 이동은 다른 계절의 변화와 달리 갑작스러운 신체변화를 유발한다. 낮 시간이 길어지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근육이 이완되어 나른함을 더 느끼게 된다. 쉽게 피곤해지고 졸음이 시도때도 없이 쏟아지며 입맛은 떨어지고 소화불량, 현기증까지 찾아 온다. 봄나물은 이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무기력함을 날려 주고 입맛도 살려 주는 ‘향긋한 보약’이 다. 겨우내 얼어 있던 땅을 뚫고 피어 오른, 힘찬 기운의 약발은 그 어떤 영양제도 따라 오지 못한다.

채소 중에서 단 백질 함량이 가 장 많고 칼슘, 철분도 풍부하다. 냉이에 함유된 무기질은 끓여도 파괴되지 않아 봄철 먹는 된장 찌개의 단골 재료인 이유가 다 있다. 특히 푸른 잎 속에 비타민A가 많아 춘곤증 예방에 제격이 다. 한방에서 냉이는 소화제나 지사제로 사용할 만큼 위나 장에 좋고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다. 쌉싸름한 맛이 나는 달래는 비 타민C를 비롯해 갖가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 다. 특히 칼슘이 많아 빈혈과 동맥경화에 좋다. 비타민C가 열에 약해 날로 먹는 것이 선호되며 식초가 비타민C 파괴를 지연시키므로 초무침도 좋다. 자궁출혈이나 월경불순 등 부인과 질환에

꾸벅꾸벅 졸릴 때 냉이

여성들에게 좋은 달래

효과가 탁월해 여성에게 좋다. 두릅의 쓴 맛을 나게 하는 사포 닌 성분은 혈액 순환을 도와 줘 피로회복에 좋 다.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C가 풍부하다. 특유 의 향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기 때문에 스 트레스가 많은 회사원이나 학생들이 먹으면 머 리가 맑아지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살짝 데친 후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야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는다. 씀바귀의 쓴 맛 은 미각을 돋우 는데 그만이다. 새콤하게 무쳐 먹으면 식욕 증진 에 도움이 된다. 위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기능을 좋게 하며 열병, 속병에도 좋고 얼굴과 눈동자의

스트레스 날리는 두릅

입맛 되찾아주는 씀바귀

왔 구

황달기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 잠을 몰아 내는 효 과가 있어 춘곤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좋다. 나물은 억세고 웃자란 것보다 부드럽고 여린 잎을 가진 것을 고른다. 조리할 때는 파나 마늘 같은 강한 양념은 가능하면 적게 넣어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려 주는 것이 좋다. 된장은 향이 강하지 않은 봄나물과 잘 어울린 다. 머위, 냉이, 원추리 등을 무칠 때 좋은데 된 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한 맛이 날 수 있다. 적당량을 넣은 뒤 남은 간은 소금으로 한다. 된 장을 넣고 무쳤을 때 들기름 대신 참기름을 사용 하면 감칠맛이 더한다. 초고추장은 없던 입맛도 살린다. 돌나물, 씀바

양념과의 궁합

귀, 달래, 두릅 등과 합이 잘 맞는다. 초고추장을 만들 때 레몬즙을 넣으면 향까지 더할 수 있다. 설탕과 사이다를 함께 섞어 넣으면 훨씬 새콤달 콤한 맛을 낼 수 있다. 참기름 양념장은 향이 강한 취나물이나 냉이 에 넣으면 나물 자체의 향이 산다. 참기름에는 불 포화 지방산이 많아 봄나물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 주고 뻣뻣한 나물을 부드럽게 만드는 특 징이 있다. 들기름 양념장은 유채나 원추리를 무 칠 때 사용하면 좋다. 향이 강한 나물에 사용하 면 들기름 냄새가 나물 고유의 향을 없앨 수 있 으므로 맞지 않는다. 국간장과 소금을 섞어 간을 해야 풍미가 더욱 좋아진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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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라이프

스콜피언스와 함께 하는

4·5월 할리우드 별들의 전쟁…

하키이야기

男스타 4인 격돌 침체됐던 극장가가 4월 한국영화와 외화 대 작의 대거 개봉으로 활기를 되찾을 전 망이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할리우 드 블록버스터들의 개봉과 톱스타들 의 총출동으로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알렉스 프 로야스 감독의 재난 블 록버스터 ‘노잉’의 니콜라 스 케이지, ‘엑스맨’ 시리즈 탄생 의 첫 장을 여는 ‘엑 스맨 탄생: 울버린’의 휴 잭맨, 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론 하워드 감독의 ‘천사와 악마’의 톰 행크스 등 오 랜만에 벌어지 는 할리우 드 톱스타들의 연기력 대결에 국내 관객들의 관 심이 증폭되고 있다. 4월에 개봉하는 ‘노잉’에서 니콜라스 케이지는 50년 전 쓰 여진 숫자의 비밀을 파헤쳐 예고된 지구의 최후 재앙을 막기 위해 고 군분투하는 천체물리학 교수 존 코슬러 역을 맡았다. 할리우드 에서 국민 배우로 통할 만큼 폭 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니콜라스 케이지 는 재미교포인 앨리스 킴과의 결혼으로 한국 에서는 ‘케서방’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친숙 한 할리우드 스타다. 같은 달 30일에는 ‘엑스맨’의 프리퀼 영화인 ‘엑스맨 탄생: 울버린’이 개봉될 예정이다. ‘엑 스맨 탄생: 울버린’에는 세 편의 ‘엑스맨’ 시리 즈에서 아다만튬 손톱을 가진 돌연변이 울버린 의 강력함을 연기했던 휴 잭맨이 버티고 있다. 강인한 매력과 섹시미로 특히 여성 팬층을 확 보하고 있는 휴 잭맨은 다시 울버린으로 돌아

와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5월에도 블록버스터의 향연은 계속된다. ‘다 빈치 코드’ 댄 브라운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 화한 ‘천사와 악마’가 개봉 을 앞두고 있다. 톰 행크스 가 영화 속 종교기호학 교 수 로버트 랭던으로 열연한다. 세계 최대의 과학연구소 CERN(유럽입자물리학연 구소)으로부터 살인사 건과 관련된 암호 해 독 의뢰를 받게 되 는 로버트 랭 던은 수많은 군 중들을 위협하는 에너지원인 반물 질을 찾고 추기 경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 해 500년 동안 감춰져 있 던 거대한 비밀을 풀어야 하는 인물이다. 22일에는 ‘다크 나 이트’의 크리 스찬 베 일이 ‘터 미네이터: 미 래전쟁의 시작’(이하, 터 미네이터4)에서 인간 저항 군을 이끄는 리더 존 코너로 나와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또 할리우드 한국계 혼혈배우 문 블러드굿이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터미 네이터4’은 ‘심판의 날’ 이후 처참하게 파괴된 2018년 지구에서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 군과 터미네이터 기계군단이 인류의 운명을 걸 고 벌이는 최후의 전쟁을 그린다. 위부터 니콜라스 케이지(노잉), 휴 잭맨(엑스맨), 크리스찬 베일(터미네이터4), 톰 행크스(천사와 악마)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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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넉스의 자랑 로드 트립 지난 칼럼은 캔익스프레스 블로그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www.canXpress.ca)

3월 중순을 넘기면서 캐넉스는 원정 6경기를 갖 게 된다. 모든 원정 경기는 비행기로 이동을 하는

라이언이 상대편의 퍽을 빼앗는다는게 우리 골대로 들어가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데 에어 캐나다는 캐넉스 선수들을 배려해 60명이 모두 일등석으로 앉을 수 있게 특수 주문 제작되

달라스

었다. 장거리 여행을 하는 선수들에게 최대한의 배 려인 셈이다. 터프가이 대시 허디척은 8년간 4개의

12년간 2번을 제외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명

팀에서 로드 트립을 다녔지만 캐넉스 비행기가 단

성있는 팀이다. 캐넉스는 지난 8년간 달라스와의 경

연 으뜸이란다. 기내 음식은 3가지로 본인이 원하

기에서 겨우 4승밖에 거두지 못했었다. 특히 달라스

는 것을 택할 수 있으며 음료와 에피타이저는 원할

골리 마티 터코는 캐넉스 공격수들의 포체크을 무

때 항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모화하는데 일조를 한다. 뛰어난 스틱 핸들링을 무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2군 생활을 한 버로우

기로 공격수들에게 이어지는 패스는 어지간한 디펜

스는 한 경기를 하기 위해서 12시간을 버스로 이

스들보다 정확도가 높다. 웨스턴 컨퍼런스 12위에

동 해야했고 점심식사의 주 메뉴는 서브웨이였으니

머물고 있는 달라스는 8위와 승점 4점 차이로 플레

1군과 2군의 차이는 구차한 설명이 필요없다.

이오프 진입이 가능한 순위이기에 매 경기를 결승

선수들은 로드 트립에서 300불 이상 고급 호텔

전처럼 치루고 있다. 이날 캐넉스는 쌍둥이 세딘 형

의 2인 1실로 방을 배정받는데, 신입 선수의 경우

제가 엮어낸 3골과 부주장 캐슬러의 두골에 힘 입

문 쪽에서 가까운 침대를 배정받고 선배는 view가

어 5-2로 달라스를 제압하여 승점 2점를 추가했으

있는 곳 침대를 사용한다. 신입은 호텔에 있는 공

며 순위 변화없이 컨퍼런스 5위를 지키고 있다.

중 화장실을 이용하고 tv 리모트 콘트롤을 만질 수

3월에 4번의 어웨이 경기는 상대적으로 웨스턴

없다는게 일반적이라 한다. 대부분의 경우 2인 1실

약체 팀들과의 경기인데 남은 경기에서 승점을 올

을 사용하지만 스타급 플레이어 중 NHL 600경기

려 놓아야 4월에 상위권 팀들을 만났을 때 여유가

이상을 치룬 선수는 독방을 사용할 수 있다는게 통

있다. 그렇기에 지난 일요일 피닉스 전과 같은 졸

설이다.

전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

피닉스 3월 22일 일요일 캐넉스는 웨인 그레츠키가 이 끄는 피닉스를 만나 가볍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 으나 5-1로 졸전을 펼쳤다. 물론 승운이 없던 탓도 있지만 선수 전원이 이기기를 포기한 듯한 경기 운 영은 기복이 심한 캐넉스의 단면을 보기에 충분했 다. 최근 20경기 승율을 보면 16승 3패 1로 승승장 구했으나 약체를 만나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주저 앉는 모습은 안타깝기만 하다. 5-1로 패한 이날 경기에서는 자책골이 2개나 발 생했다. 경기 초반 디펜스 올랜드의 무릎 보호대를 맞고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캐넉스 디펜스맨 오브

달라스와의 경기에서 3피리어드 중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

허정우 감독 (Head Coach) 604-828-4349 성인 스콜피언스팀 감독/스콜피언스 하키스쿨 감독 밴쿠버 청소년 대표팀 (Vancouver Thunderbirds Minor Hockey) 코치 Vancouver Scorpions Hockey School scorpionshockey@gmail.com, www.scorpion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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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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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기 획

1859년 11월. 영국 런던 ‘존 머리’ 출판사는 전문 14장으로 구성된 ‘종의 기원’을 발 간했다. 이 책 한 권으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지질학자에 불과했던 다윈은 갈릴 레오 갈릴레이, 아이작 뉴턴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반열에 올랐다. ‘인간은 신의 피조 물’이라는 절대적인 논리를 앞세워 세계를 지배하던 종교계의 거센 반발은 채 10년을

인류의 최종 이론 ‘진화론’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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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못했다. 신학자들의 논리는 30여년에 걸쳐 자연을 관찰하며 얻어낸 다윈의 상대 가 되지 못했다. 이제 생물학자들은 그를 ‘인류 역사상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천재’, 사회학자들은 ‘혁명가’라고 칭송한다. 그의 이론은 철학과 종교, 인류의 사고체 계 전체를 뒤흔들며 역사상 가장 파괴력 있는 논리이자 진실로 인정받고 있다.

인간의 진화는 현재진행형… 지금도 다윈의 시대 여러 생물들의 진화가 아직도 진행 형이라는 사실이 맞다면 인간도 현재 의 모습이 진화의 최종 단계가 아니라 는 말이 된다. 최초의 화석 인류인 오 스트랄로피테쿠스가 출현한 것은 약 500만~600만년 전이므로 인류 진화의 역사도 그쯤 된다. 그 사이에 인류는 신 체와 지능에서 진화를 거듭해 왔다. 그 러면 인간의 진화는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다윈 자연선택 이론은 유효 모든 생물에서 진화가 진행 중이라 는 대전제는 아직도 유효하다. 다윈의 자연선택 이론에 따르면 외부 환경에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신체, 혹은 사회 구조를 가진 생물들이 살아 남게 되는 만큼 더 강건한 신체와 좋은 두뇌를 가 진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 당연하다. 2006년 10월 영국 런던 정경대 다 윈연구센터의 올리버 커리 박사는 서 기 3000년 인간의 평균 키는 2m에 이 르고 수명은 120세로 늘어나 인간의 전 성기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 놓았다.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인간

은 질병에서 점차 자유로워지고 세대가 거듭될수록 키와 몸무게가 늘어나고 있 다. 유전공학의 발전으로 인간은 인위 적으로 수명을 늘리고 인종 개량을 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 반대로 기계의 힘 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정신을 제 외한 나머지 신체적인 능력은 오히려 퇴보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손발이 퇴화하고 머리만 커지는 외계인 형상 으로 인간의 모습이 바뀔 가능성도 있 음을 뜻한다. 현재로서도 진화의 방향은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유전자조작생명체 (GMO)의 등장은 과거 굶어 죽는 사람 이 많아 인구감소를 거쳐 도태될 일부 지역 사람들의 종족보존에 큰 역할을 한다. 한국처럼 수천년간 민족성을 유 지해 온 나라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국 제결혼으로 인해 피부색과 사회적 성향 이 다르게 진화할 가능성이 크다.

정체하거나 퇴보할 가능성도 생물학자와 인류학자들은 인간이 진 화론의 원칙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고 말한다. 과학기술의 등장과 점차 복 잡해지는 사회구조 때문이다. 일부 학

자들은 이미 인간의 진화가 멈췄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기적 유전자’로 유 명한 리처드 도킨스와 함께 현대 진화 론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스티븐 제이 굴드 하버드대 교수의 이론이다. 하지만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최재천 교수는 이같은 주장을 ‘궤변’이라고 잘 라 말한다. 그는 “사람들이 자연상태인 시골이 아닌 도시에 살고 있으니 자연 선택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굴드의 주 장은 잘못됐다.”면서 “진화가 벌어지는 자연은 대자연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이나 인위의 상대적 표현인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진화는 진행 중”이라 고 밝혔다. 이 모든 주장은 어디까지나 예측에 불과하다. 수십만년 후가 아닌 불과 10년 후에 우리의 신체와 정신이 어떤 변화를 겪고 급격히 변하게 될지 모르 기 때문이다. 진화론을 반대하는 사람 들은 진화의 단계에서 빠진 공간을 ‘미 싱 링크(missing link)’라고 부르며 공 격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분석하고 중간 의 틈새를 메우는 일도 끝나지 않은 상 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나아갈지 정확 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다

윈은 “그처럼 단순한 시작으로부터 이 처럼 아름답고 화려한 수많은 모습의 생명들이 진화했고 지금도 진화하고 있 다니!”라고 감탄했다. 그조차도 미래에 대한 언급은 하지 못했다.

진화론, 정치·경제·사회 변화도 설명 가능

개체가 적자생존을 한 뒤 생존한 개체 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다윈의 ‘자연 선택론’은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 야의 변화 양상을 설명할 수 있다. 미국 의 과학사학자 마이클 셔머가 말한 대 로 150년이 지난 지금 역시 ‘다윈의 시 대’다. 진화론 역시 진화에서 자유롭지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않다.

아직까지 미국과 유럽내 일각에서는 ‘창조론’을 교과서에 추가해야 한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로마 교황 청이 올해 3월 이탈리아 그레고리안 대 학과 미국의 노터데임 대학이 여는 ‘종 의 기원이 인류에 미친 영향’ 심포지엄 의 후원자로 나선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종교계마저 진화론에 맞춰 사상을 재무 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영국 성공회 역시 “탄생 200주년을 앞두고 당신을 오해하여 당신에 대한 첫 대응을 잘못 했고, 아직도 다른 이들이 당신을 오해 하도록 부추긴 것에 대해 사과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윈이 위대한 것은 진화론이 하나 의 이론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최종 이론’의 모습을 띠고 있기 때문 이다. 변이가 발생하고 경쟁을 통해 한

다윈 탄생 200주년을 맞아 국립 과천과학관이 마련한‘다윈전’전시장 내부 모습. 과천과학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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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CANADA EXPRESS

기 획

가와사키 도심에 굴러다니던 모든 종이 쓰레기가 이 한 곳으로 집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유팩에서부터 영화티켓, 지하철 승차권까지 용도 폐기된 종이들은 부피 도 크기도 다르지만 여러 공정을 거쳐 이곳에서 한 모양으로 태어난다. 가와사키 에코타운 내 ‘제로 에미션 공업단지’의 대표 기업 코어렉스는 100% 폐지만 이용해 화장지를 만들어내는 유일한 회사다. 하루에 210t의 폐지가 들어오는데, 이 가운데 활 용 가능한 종이는 70% 정도다. 우유팩 등 재활용률이 높은 폐지는 돈을 주고, 사무용 기밀 서류들은 돈을 받고 가져온다.

일본 자원순환지역‘코어렉스’를 가다

1.‘석유 이후’영원한 에너지를 꿈꾸다 2. 기후변화와 한반도 3. 식량위기, 길은 없는가 4. 자본, 인종, 이념의 벽을 넘어 5. 문화와 미래와 소프트파워 6.‘인간없는 미래’윤리위기 극복과 희망

100% 폐지로 재생화장지 年 5만t 생산

폐지를 활용한 명함으로 깊은 인상을 준 이 회 사의 이시이 요이치 과장을 따라 공장 안으로 발 길을 옮겼다. 파쇄기에는 때마침 들어온 사무용 서류 더미들이 처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옆에는 커다란 우유팩 묶음이 놓여 있다. 그는 우유팩을 집어들며 “1000㎖짜리 팩 6개에서 화장지 1롤을 뽑아낸다.”고 설명했다. 수거된 폐지들은 불순물을 걸러내기 위해 물 속에서 반나절 숙성 과정을 거친다. 그로부터 완 제품이 나오기까지 이틀의 시간이 더 걸린다. 이

렇게 해서 나오는 재생 화장지 12개들이 가격은 250엔(약 2370원) 정도. 일반 화장지(350엔)에 견 줘 저렴하고, 무엇보다 친환경 상품이어서 소비 자들의 환영을 받는다. “코어렉스는 20년된 기업 으로 제지회사 가운데 가장 앞서 있다고 생각합 니다. 가와사키 공장은 코어렉스 공장 가운데 최 첨단 설비를 갖춘 곳이죠. 회사 내에서도 100% 폐지만을 취급하는 유일한 곳입니다.” 요즘 일반 소비자, 환경단체 등 사이에서 이 공장이 상당히 부각되고 있다는 게 이시이 과장의 얘기다.

코어렉스에서 그냥 버려지는 쓰레기는 없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30%의 폐지는 태워지는데, 소각시 생기는 폐열은 다시 물에서 불린 종이를 말리는데 쓴다. 사무용 서류에 꽂혀 있는 클립 등 작은 금속철제들은 철저히 분리 수거한 뒤 제철 회사에 되판다. 이시이 과장은 금속철제를 모아 놓은 커다란 포대 앞에서 “한 포대에 1만엔 정도 받는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화장지를 만드는데는 대량의 물이 소비된다. 따라서 대다수의 제지회사들은 물값이 싼 후지 산 자락 홋카이도 등지에 포진해 있는 것이 대 부분이다. 이 회사가 대도시에 자리 잡고 있으면 서 값비싼 물값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뭘까. 공장에서 쓰는 물은 모두 생활하수다. 가 와사키시의 하수처리장에서 고도의 정수 처리를 거친 물을 하루 2만∼3만t 공급받아 한번 더 정 화해 쓴다. 이시이 과장은 “공공용수보다 무려 90%나 저 렴하다.”며 “제지회사가 도심에서 꿋꿋하게 버틸 수 있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공장에서는 하루 1만 5000t의 물을 다시 정화해서 사용한다. 쓰지 않고 버리는 물은 바다로 흘려 보내는데, 화학제 가 아닌 박테리아로 처리하는 등 방류 기준을 엄 격하게 지키고 있다. 폐지를 원료로 쓰는 제지회사가 도심에 위치 한다는 것은 원료 확보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 는다. 차질없는 원료 공급은 자원재생기업의 성 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연간 8만 1000t의 폐지를 수거해 5만 4000t의 화장지를 생산하는 이 공장의 연간 매출액은 60억엔(약 570억원). 80명의 직원이 대단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 이다.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이 심심찮게 이어지는 이 공장은 깨끗한 외관부터 친환경기업이라는 이 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외벽 창문에 화분을 빼곡

이 꽂아 놓고 출입문 양옆으로 작은 꽃밭까지 꾸 며 놨다. “종이는 나무에서 오는 것 아닙니까. 때 문에 자연을 가꾸는 것은 당연하죠.” 그는 맞은 편 연못으로 기자를 이끌었다. 몸집 굵은 잉어 서너마리가 유유히 놀고 있었다. 연못 물은 화장 지 제조 때 사용하는 하수를 고도 처리한 것이 다. 물고기가 놀 만큼 깨끗한 물은 코어렉스의 자 원순환 기술력과 자연을 우선시하는 기업 이념을 이방인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역할을 하고 alex@seoul.co.kr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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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ing a butcher at Hankook meat (Kings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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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Sushi in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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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ties: *Prepare meat according to customer’s order, *Cut and trim meat, *Remove bones, clean tools, and filling bins, *Keep records of meat sales, *Preparing standard cuts of meat Requirement: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Minimum 1 year of experience, *Korean language is an asset *on-the-job training provided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Korean is an asset, Experience is an asset, Should know how to use chopstick and cut the meat with scissors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Korean language is an asset, Experience is an asset.

Completion of university, Min. 3 years experience, Must have structural metal experience, CO2 welding or make container experience is an asset and Speak English and Korean

Greet and host customers, Give advice on menu selection, Take orders and inform the kitchen staffs the orders, Serve food and beverages, For customers eating korean style BBQ, change the grid once every 20 minutes and cut the BBQ into small pieces to make them convenient to eat for customers, Present bills to customers, Accept payments

Make Container House, Office and Storage Supervise workers : welders and carpenters(4 people), Supervise workers and projects, Coordinate and schedule activities, Train or arrange for training, Recommend staffing actions, Ensure adherence to safety standards, Set up machines and equipment, *Cut, shape, form and join metal parts, welding, and interior decorate : wall, ceiling, floor and kitchen or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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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 the chefs in the kitchen.(Korean BBQ marinate, make Kimchi), Prepare / heat simple food items, -Prepare Korean BBQ on a dish according to customer’ s order, Serve customers at tables(assist customer with BBQ), Package take-out foods. Unpackage and store supplies in the places. Mop and sweep the kitchen floor when time allows. Send resume to : daijangkum1@yahoo.ca Fax. 604-27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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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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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재탄생한 신형 에쿠 스는 현대자동차의 야심작이다. 3년간 5000억원을 들여 개 발한 최첨단 기술과 디자인이 집약돼 최고의 주행·안전·편의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벤츠 S-Class, BMW7시리즈, 렉서스 LS460 등과 당당히 경쟁하는 글로벌 럭셔리 세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신형 에쿠스에 담긴 새 기술과 장치를 알아본다.

세계 첫 중앙·일반차선 구분… 후진때 예상 진행경로 표시

똘똘하고 듬직한 에쿠스 나가신다~ ● 최강의‘심장’- 타우엔진 신형 에쿠 스에 달린 V8 4.6ℓ 후륜구동 타우엔진은 최고 급 차량에 걸맞은 성능과 정숙성, 환경까지 고려 했다 ‘2009년 워즈오토 선정 10대 엔진상’을 수 상한 엔진이다. 0∼100㎞(제로백)까지 가속시간 이 6.4초에 불과해 스포츠 세단에 견줄 만하다. 최고출력은 366마력, 최대토크 44.8㎏f.m을 달성 했다. 연비는 기존 에쿠스에 비해 27%나 개선 된 8.8㎞/ℓ다.

● 후진 주차도 OK ‘후방 주차 가이드 시 스템(PGS)’도 달았다. 후진할 때 차의 예상 진행 경로를 표시해 준다. 단순히 사각지대를 감지하 는 기능보다 한 차원 높은 기술이다. 위에서 수직 으로 내려다보는 것처럼 표시되는 후방 탑뷰 기 능과 함께 직각주차 가이드 기능, 평행주차 가이 드 기능 등이 있다.

● 졸음 운전 막아줘 ‘차선 이탈 감지시스 템’이 달려 있다. 운전자가 졸음 운전 등으로 방 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차선을 벗어나면 즉각

알려준다. 내장된 카메라가 전방을 촬영하고 이 를 분석한 뒤 영상 속에서 차선을 찾아내 인식 하는 방식이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중앙 차선과 일반 차선을 구분할 수 있다. 중앙선을 넘으면 경보음을 빠르게 울리고 시 트벨트(PSB장착사양)를 꽉 잡아당겨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 차간 거리도 알아서 척척 ‘스마트 크 루즈 컨트롤(SCC)’시스템은 운전자가 설정한 속 도로 자동 운행하면서도 차간 거리를 적정거리 로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레이더 감지 범위가 3.2∼200m나 돼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이 있어도 추돌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차량 통합 제어 시스템(VSM) 차체 자 ● 충돌시 꽉 조이는 안전벨트 벤츠에 적 용된 ‘프리세이프 시트벨트(Pre-Safe Seatbelt)’ 시스템이 국내 기술로 개발돼 적용됐다. 운전자 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거나 미끄러짐이 발생할 때, 차량 스스로 레이더를 통해 충돌을 예상하면 안전벨트가 자동으로 시트벨트를 잡아당긴다. 승 객은 시트에 밀착돼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세제어장치(VDC), 스마트크루즈 컨트롤(SCC), 전 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등 각종 시스템을 통합 적으로 제어한다. 예컨대 앞 차량이 급격히 속도 를 줄이면 레이더가 이를 감지, 경보음과 시트벨 트 진동으로 위험을 알린다. 충돌을 피하기 어 려운 위험 상황이면 스스로 제동력 보조시스템 을 작동시킨다.

● 편리한 승하차‘웰컴 라이팅’ 스마 트키를 지니고 있으면 차량에 접근할 때 자동 으로 아웃사이드 미러에 장착된 램프가 문 주변 을 밝혀준다. 밤이나 어두운 지하 주차장에서 유 용하다.

● 한눈에 들어오는 계기판, 최고급 인 테리어 TFT-LCD 계기판은 그래픽과 문자, 입체 적 형상 등을 통해 쉽게 정보를 읽고 피로도 막 을 수 있다. 실내 천장부분, 앞 유리 햇빛 가리개, 필라(자동차 앞·중간·뒤 기둥)트림 등에 세계 각

국에 특허를 출원한 최고급 극세사 스웨이드 소 재를 사용했다. 정숙성과 쾌적함을 높여준다.

● 지능형 전조등 밤길을 달릴 때 도로 정 보, 주행 상태, 기후 조건 등 여러 가지 운전 상황 변화에 대해 최적의 조명 상태를 제공한다. 곡선 도로를 주행할 경우 핸들을 돌리는 방향으로 램 프가 상·하·좌·우로 움직여 시야를 확보한다. ● 50대 남성이 VS380프레스티지 최다 구입 지난 11일 출시된 에쿠스는 벌써 4000명 가까이 계약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계약자 가운 데 남성이 93.5%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연령별로 는 50대와 60대 이상이 각각 57.7%와 22.3%를 차지했다. 모델별로는 3.8프레스티지(28.8%), 3.8프라임(27.5%), 최고급 사양인 4.6프레스티 지(24.5%) 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판매가는 VS380이 ▲럭셔리 6370만원 ▲프라임 7240만원 ▲프레스티지 8300만원이고, VS460 프레스티지 모델은 1억 520만원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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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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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동화 콘텐츠 해외진출… 가슴 설레요” 독일 초청공연 떠나는 어린이뮤지컬‘브레멘 음악대’제작자 유 열 그림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 어린이뮤지컬 ‘브레멘 음 악대’가 5월31일~6월5일 원작의 나라인 독일로 원정 공연을 떠 난다. 음악대원이 되기 위한 네 마리 동물들의 신나는 여행을 그 린 ‘브레멘 음악대’는 2006년 초연 이후 10만명이 관람한 흥행 작. 이번 독일 공연은 브레멘 주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다 른 나라의 원작을 재가공한 어린이 뮤지컬이 해외로 역수출되 는 건 이례적이다. ‘브레멘음악대’의 제작자인 가수 유열(사진)은 24일 “전세계 공 통 분모인 ‘동화’ 콘텐츠로 해외 진출한다는 점에서 설레고 흥분 된다.”면서 “우리 뮤지컬도 세계 무대에서 충분히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현지 에이전시의 도움 없이 유씨가 직접 발로 뛰어서 거둔 결실이다. 수차례 독일을 방문해 현지 실정을 파악한 유씨는 지난 해 3월 브레멘 주정부에 공연실황이 담긴 DVD를 보냈고, 8개월 뒤인 11월 공식 초청장을 받았다. 완성도 있는 음악과 태평소, 해 금, 장구 등 한국의 고유 문화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후문이다. ‘브레멘 음악대’는 초연 이후 해마다 거르지 않고 무대에 올랐 다. 똑같은 공연이 아니라 매번 작품을 업그레이드했다. 4년째인 올해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강하고, 국악기의 편성을 다채롭게 하는 등 특별히 신경을 썼다. 독일 공연에 앞서 국내에선 4월11일 ~5월10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만날 수 있다. 일반인에겐 ‘뮤지컬제작자 유열’보다 ‘가수 유열’이 더 익숙하지 만 어린이뮤지컬에 대한 그의 애정은 상상 이상이다. 그는 “국내 에선 어린이뮤지컬 제작을 얕보는 경향이 있는데 어린이뮤지컬만 큼 미학적 깊이와 내공을 요구하는 작업도 드물다.”고 말했다. “제

가 어린이뮤지컬 해서 돈벌었다는 소문이 났는데 좋기도 하고, 나 쁘기도 해요. 사실 어린이뮤지컬 제작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거든 요. 적자는 가수 활동을 해서 메우고 있습니다.(웃음)” 6년 전 동 화 오디오북 사업을 하면서 어린이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그는 앞으로 우리 창작동화와 설화 를 모티프로 한 뮤지컬을 꾸준히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日네티즌 “가장 좋아하는 韓배우는 주지훈” ‘신세대 한류스타’ 주지훈이 일본 네티즌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남자 배우로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유명 포털 사이트 ‘라이브도어’(www.livedoor.com)가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좋아하는 한국 남자 배우 는 누구?”라는 설문조사에 총 31,713명이 참가한 가운데 27.4%의 지지를 얻은 주지훈이 1위를 차지했다. 주지훈은 MBC 드라마 ‘궁’을 통해 일본에 이름을 알렸고, 그가 출연 한 KBS 드라마 ‘마왕’이 인기 아이돌그룹 ‘아라시’의 멤버 오 노 사토시가 주연을 맡아 리메이크될 정도로 현지에서 큰 인 기를 얻었다. 또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가 다음달 현 지 개봉을 앞두고 기대를 받고 있다. 2위는 26.4%의 지지를 얻은 현빈이 차지했다. 현빈은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 순’과 KBS 드라마 ‘눈의 여왕’이 일본에 방영되면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두 사람의 뒤를 이어 ‘월드스타’ 비가 11.6%의 지지를 받 아 3위를 차지했고, ‘원조 한류스타’ 이병헌과 배용준이 각 각 10.4%, 10.3%의 지지를 받으며 4,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신세대 한류스타들의 약진이 두드러 진다. 이색적인 것은 남녀 성별에 따라 답변이 현저하게 차 이가 난다는 것. 남성들의 경우 좋아하는 한국배우는 이병 헌(21.4%), 주지훈(17.9%), 비(17.9%), 권상우(10.7%), 배용준 (7.1%), 이서진(3.6%) 순이었고 여성들의 경우 배용준(22.2%), 이병헌(18.5%), 현빈(14.8%), 주지훈(11.1%), 비(11.1%), 류시 원(7.4%), 권상우(3.7%) 순이었다.

‘브레멘 음악대’삽화

장동건-원빈, 한국의 브래드 피트-조지 클루니

러·일전쟁에서 러시아의 발틱함대를 무찌른 일본의 영웅 도고 헤이하치로 제 독은 “나를 넬슨에 비교하는 것은 가하 나 이순신에 비교하면 그의 하사관 정 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해 일본열도를 들끓게 했다. 일본의 해군 전략 연구가 가와다 고오 같은 이는 “한국인들은 이 순신 장군을 성웅이라고 떠받들기만 할 뿐 그분이 진정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 우리 일본인보 다 모르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 말이 현실이 되 어 돌아왔다. 서울 중구 인현동에서 태어난 장군이 성장기부터 무 과에 급제한 32세까지 산 충남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 경내 고택과 활쏘기와 말타기 등 무예를 닦던 방화 산 자락의 임야 등이 법원경매 물건으로 나왔다고 한 다. 충무공의 혈통이 15대에서 끊어진 것도 모자라 유 허(遺墟)가 팔릴 지경에 이르렀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 적이다.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럽다. 뒤늦게 문화재청과 지자체, 덕수이씨 문중, 독지가 등이 나서 구입한 뒤 보존하겠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장군 에 의해 섬으로 쫓겨간 일본 사람들이 이 뉴스를 듣 는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역시…”라면서 혀를 찰 지도 모르겠다.

톱스타 장동건과 원빈이 한국의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 니로 꼽혔다. 예매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영화 번 애프터 리딩의 조지 클루니·브래드 피트처럼 잘 어울 리는 국내 남남 커플배우는?’이라는 설문에서 장동건·원빈 커 플이 72.28%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영화 ‘쌍화 점’의 주진모·조인성과 영화 ‘영화는 영화다’의 소지섭·강지환 이 각각 9.78%의 지지를 받으며 공동 2위에 올랐다. 또 영화 ‘태양은 없다’의 정우성·이정재 커플이 3위에 랭크됐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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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李충무공 고택 살라미스해전, 칼레해전, 트라팔가르해 전과 더불어 ‘세계4대 해전’의 하나로 꼽히는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장군은 ‘수군을 없애고 육전에 임하라.’는 선 조의 밀지를 받자 ‘금 신전선 상유십이(今臣 戰船 尙有十二)’라는 글월을 조정에 보냈다. 아직 전선 12척이 있으니 싸울 만하다는 내용이다. 단 한 줄의 글에서도 장군의 기개와 자부심이 뿜어져 나온다. 장군에 대한 세계인들의 평가는 어깨를 으쓱하 게 한다. 임진왜란에 참전했던 일본 장수 와키사 카 야스하루는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 순신이며, 가장 미운 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좋 아하는 사람도 이순신이다. 가장 죽이고 싶은 사 람 역시 이순신이며, 가장 차를 함께 하고 싶 은 이도 바로 이순신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영국의 조지 알렉산더 발라드 제독은 “넬슨 과 견줄 수 있는 해군제독이 있다는 사실 을 영국인들은 시인하기 힘들겠지만 이순 신은 동양의 위대한 해군사령관임에 틀림 없다.”고 말했다.

Mar 27, 2009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사무 실 또는 창고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 1,400 sq.ft.의 공간 임 대. 20 피트 높이의 높은 천정 과 화장실, 카페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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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라이프

‘미드’에 한국계 배우 뜬다 미드(미국 드라마)에서 한국계 배우의 활약이 거세다. 잠깐 화면에 스쳐지나가는 역할이 아니라 고정 배 역으로 비중 있는 조연을 맡는 배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미국 내에서 아시아 사회의 영향력이 커지 며 아시아계 배우가 브라운관에 등장하는 일이 잦아졌다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한국계의 활약은 단연 돋 보인다. 최근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새 범죄수사물 ‘멘탈리스트’에는 한국계 배우 팀 강(36)이 나온다. 영화 ‘람보-라스트 블러드’(2008년)에서 한국군 출신 용병으로 나와 주목받았다. UC버클리에서 정치학을 전공했고, 하버드대 부설 아메리칸 레퍼토리 시어터에서 예술학 석사과정을 밟 는 등 지적인 면모를 겸비한 그는 ‘멘탈리스트’에서 고지식하게 수사에만 몰두하는 캘리포니아 수사국의 킴벌 조를 연기한다. 이야기가 주인공의 활약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극 초반부에는 존재감이 미미했으나, 회가 거듭할수록 예기치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006년 가을에 시작해 현재 시즌3이 진행되고 있는 인기 SF물 ‘히어로즈’에는 제임스 카이슨 리(34)가 고정 출연한다. 메인 캐릭터의 하나로 시공간을 건너뛸 수 있는 초능력을 지닌 히로의 친구, 안도 역할이 다. 처음에는 히로의 모험에 동행하는 ‘베스트 프렌드’로 코믹함을 보태는 데 그쳤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점점 캐릭터가 선명해지고 있다. 안도는 특히 시즌3에 접어들며 초능력을 갖게 돼 흥미를 더한다. 보스턴 대를 나온 그는 팀 강과 마찬가지로 샐러리맨으로 일하다가 뒤늦게 연기에 뛰어들었다. 마이애미 경찰의 혈액분석가이자 연쇄살인범이라는 이중성을 지닌 주인공을 내세워 지난해 말 성황리에 시즌3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덱스터’에는 찰리 리(38)가 주 인공의 감식반 동료인 빈스 마수카로 출연해 감칠 맛 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 다.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한 찰리 리는 오랫동안 뉴욕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 가 2002년 ‘로 앤 오더’의 단역을 맡으며 드라마 쪽으로 진출했다. 인기 SF물 ‘배틀스타 갤럭티카’에서 비극적인 운명을 지닌 캐릭터로 사랑 받 고 있고, 또 섹시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레이스 박(35)은 신작 ‘더 클리 너’에선 주연급으로 발돋움했다. 뉴욕을 배경으로 커리어 우먼의 일과 사랑을 다 룬 ‘립스틱 정글’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나와 브룩 실즈와 어깨를 나란히 한 린제 이 프라이스(33)도 한국계 배우다. 이밖에 ‘로스트’의 김윤진(36)과 대니얼 대 킴 (41), ‘그레이 아나토미’의 산드라 오(38)는 2005년부터 다섯 시즌째 꾸준한 인기 를 이어가고 있다. 2007년에는 ‘저니맨’에서 문블러드 굿(34)이 13개 에피소드를, ‘바이오닉 우먼’에서 윌 윤 리(34)가 7개 에피소드를 장식하며 활약하기도 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팀 강 그레이스 박 찰리 리 제임스 카이슨 리

‘멘탈리스트’킴벌 조 役 팀 강 SF물‘히어로즈’제임스 카이슨 리 등 주목 그레이스 박 섹시스타로 자리매김

멘탈리스트 돌풍 한국에서도 불까 미드(미국 드라 마)에서 범죄 수사물의 인기는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른 다. 지난주 닐슨미디어리서치 자료 에 따르면 2008~2009시즌 미국 프라임타임 시 청률 톱 20에 진입한 드라마(시트콤 포함)는 모 두 11개. 이 가운데 수사물이 무려 8개다. 9시즌 째를 소화하고 있는 ‘CSI’에서부터 4시즌째의 ‘크 리미널 마인드’까지 대개 탄탄한 고정팬을 구축 한 작품들이다.

‘멘탈리스트’다. 범죄 수사물의 다양한 변주로 아 성을 쌓고 있는 CBS가 지난해 9월부터 새로 선 보이고 있다. CSI가 지난해 9월 이후 주간 평균 시청률 순위에서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5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멘탈리스트는 NCIS(6위)에 이어 8위를 차지했다. ‘멘탈리스트’는 주간 시청 률에서 이따금 드라마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 하기도 했다. 호주의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알려 진 이 작품은 TV쇼 등에서 인기를 끈 사이킥(영 매)이었으나 연쇄살인마 레드 존에게 가족이 참 변을 당한 뒤 캘리포니아 경찰의 컨설턴트로 일 CSI 위협하는 범죄수사물 하게 되는 패트릭 제인이 주인공이다. 그런데 새내기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시리즈 레드 존과의 대결 구도는 각 에피소드 제목에 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 있다. ‘레드’라는 단어가 계속 들어갈 정도로 이 시리즈

를 관통하는 큰 줄기다.

주인공 사이먼 베이커 인기 한몫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수사 기법이나 화려한 액션은 없다. 다른 범죄 수사물에 견주면 이야 기 전개가 화려하지 않고 소박할 정도다. 주인공 은 꼼꼼한 관찰력과 직관,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 는 탁월한 통찰력 등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갑자 기 엉뚱한 질문이나 직설적인 질문을 던지고 반 응을 살피기도 한다. 주인공의 심리전에 말린 범 인들이 스스로 범인이라는 사실을 드러내기도 한 다. 제인은 원래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진짜’ 사이킥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 시리즈를 기획한 브루노 헬러(‘로마’의 크리에이터)는 지난해 미국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셜록 홈스 같은 캐릭터와 사이킥이 사람을 돕는다는 설정을 섞어놓고 싶었 던 게 단초였다.”고 설명했다. 이 드라마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데는 주인공 을 맡고 있는 배우 사이먼 베이커의 몫이 크다. 헬러는 “캐리 그랜트처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 로나 기품이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면서 “베이커 는 기술적이라기보다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이 끄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말했다. 매력적인 미소 가 돋보이며 어찌보면 능글맞거나 장난꾸러기이 고, 때로는 옛 기억에 사로잡혀 아파하는 캐릭터 를 제대로 소화하고 있는 베이커는 영화 ‘LA컨 피덴셜’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으로 국내 에도 얼굴을 알린 호주 출신 배우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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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행

소설가 정지아(44)는 전남 구례에서 나 고 자랐다. 그는 1990년 부모의 뜨거웠던 청춘을 고스란히 옮겨 지리산 을 배경으로 한 소설 ‘빨치산의 딸’을 쓴 뒤 공안당국에 오랫 동안 수배됐고, 책은 판금되는 등 모진 고초를 겪어야 했다. 섬진강을 끼 고 있는 지리산 자락의 전남 구례가 이렇듯 아픈 현대사의 한복판 무대에서 내려와 단지 뛰어난 자연의 아 름다움만으로 칭송받기까지는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까마득해진 50여년 전, 골골마다 조심스럽게 서려 있는 빨치산 혹은 토벌군을 애써 기억하기 위해 구례를 찾는 이는 이제 거의 없다. 그저 봄이면 온 산하에 만발하는 노란 산수유와 분홍빛 구례 산수유 마을 어귀의 흐드러진 산 수유꽃은 여인네들을 수줍은 10대의 추억과 설레임으로 돌아가도록 만드 는 타임머신이다.

벚꽃의 향연을 만끽하기 위해, 가을이면 붉은 피아골의 단풍과 함께 루비처럼 점점이 맺힌 산수유 열매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이 있을 뿐이다. 이렇듯 잊혀짐으로써 구례와 지리산에 얽힌 역사의 화해가 이뤄지고 있다.

>> 산수유 활짝 핀 전남 구례 3색 매력

구름 걸린 지리산을 배경으로 날아갈듯 앉 아있는 화엄사 구층암의 요사채.

수줍게 마중나온 그녀 노오란 아름다움에 반했다

산수유 - 현천·상위 마을 꽃천지

지난 13일 지리산 자락 일대에는 비가 흩뿌렸다. 귀한 비다. 지리산은 더 욱 푸르러졌고, 섬진강은 촉촉함을 더했다. 사람들에게는 더욱 반갑다. 서 기동 군수는 “올 들어 20㎜, 10㎜, 3㎜ 온 것에 이어 고작 네 번째로, 지 난해 강수량과 비교하면 3분의1도 안 된다.”면서 심각한 봄가뭄을 걱정했 다. 그러면서도 “아주 조금이지만 비 맞은 뒤 더욱 풍성해진 산수유를 보 니 훨씬 아름답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산수유 마을로 더 잘 알려진 구례 군 산동면 위안리 상위마을과 현천마을의 산수유는 수줍게 움을 틔웠다. 두 번 꽃을 피운다는 엄지손톱만 한 산수유는 이달 초순 수줍게 첫 노랑 방울 을 내밀었다. 이달 하순, 4월 초순이면 꽃받침에서 왕관처럼 튀어나온 20여 개의 꽃봉오리가 활짝 벌어지고 5~6개 수술까지 모두 아우성을 치며 피어 날 것이다. 그리고 한 달 남짓, 시들지도 않고 지리산 자락에 노란색의 향 연을 펼칠 것이다. 이 마을에는 중국 산둥지방에서 시집온 처녀가 산수유를 가져온 것으로 전해진다. 지리산 온천지구를 내려와 19번 국도를 타고 남원쪽으로 5분 남 짓 가다 보면 산동면 위안리 계척마을에 산수유 시목지(始木地)가 있다. 약 간 생뚱맞다는 생각도 없지 않지만 만리장성의 동쪽 끝인 산둥성 산해관의 모형까지 만들어 놓아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산수유는 익히 알려졌듯 신장 기능을 좋게 한다. 남정네들이 의미심장한 웃음 지으며 내밀히 찾아올 수밖 에 없는 곳이다. 물론 마음만은 여전히 10대인 여인네들 역시 노란색의 더 미 앞에서 연방 감탄사를 쏟아낸다.

문학의 향기 - 소설가 황석영 등 문인들 즐겨 찾는 곳

모과나무 기둥이 버티고 있는 구층암은 찾 는 이들에게 따뜻한 차와 편안한 얘기, 넉 넉한 지리산 풍경을 거저 내준다. 차 마시 며 두런두런 얘기 나누노라면 시름과 걱정 은 남의 일이 된다.

광의면, 문척면, 마산면, 반내골, 질매재, 피아골 등 구례의 골골이 실명으 로 등장하는 ‘빨치산의 딸’과 같은 아픈 한국 현대사의 흔적 외에도 지리산 의 맑은 정기와 섬진강의 유려함은 많은 시와 소설을 쏟아냈다. 구한말의 애 국지사 매천 황현(1855~1910년)은 굳은 의기와 대쪽같은 선비혼을 ‘매천야 록’, ‘오하기문’ 등 작품집에 고스란히 남겼다. 친일파, 부패한 왕실과 고위관 료, 백성을 수탈하는 지방 수령 등이 그의 준엄한 꾸짖음의 대상이었다. 황 현은 1910년 한일합병 이후 절명시(絶命詩) 4수를 남기고 자결했다.

구례는 넉넉함과 불꽃같음을 함께 품고 있기에 문인들이 절로 찾아든다. 소설가 황석영은 ‘문인마을’을 만들겠다며 지난해 구례군 산동면 둔기마을에 4만 5000여평의 널찍한 땅을 샀다. 아직은 제대로 된 진입로도 없는 두메산 골이지만 직접 찾아보면 옛시절 ‘산사람들’이 누비고 다녔을 반야봉과 노고 단, 만복대까지 지리산 능선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 곳이다.

화엄사 - 구층암 수백년된 나무 기둥 숨은 볼거리 구례를 찾는 이들이 빼놓지 않는 곳의 하나가 화엄사다. 불교에서는 ‘불(佛)·법(法)·승(僧)’을 삼보(三寶)라고 하여 통도사, 해인사, 송광사를 각각 대표 사찰로 꼽고 있다. 구례군 문화관광해설가 박미연(36)씨 는 “화엄사는 부처의 진신사리를 갖고 있어 불보, 80권의 대방광불 화엄경 을 갖고 있어 법보, 수행하는 스님이 100명을 넘어서니 승보 등 삼보를 모 두 아우른 사찰로도 손색이 없다.”고 자랑했다. 이른 아침의 화엄사는 고즈넉하다. 댓잎들이 서로 비벼대며 사그락거리는 바람소리는 간간이 울리는 풍경 소리와 어우러져 산문에 들어선 객의 마음 을 정화시켜주는 듯하다. 국보 67호인 각황전은 물론, 국내에서 가장 큰 각 황전 앞 석등, 그리고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셔 적멸보궁이 된 4사자삼층석 탑 등 문화재를 찬찬히 둘러보려면 한두 시간은 벅차다. 대웅전 오른쪽으로 돌아가 100m 남짓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수백년 된 아름드리 모과나무 두 그루를 다듬거나 가공하지 않고 기둥으로 쓴 구층암을 만날 수 있다. 이 곳을 봐야 한다. 천불전을 왼쪽으로 둔 구층암의 기둥 2주는 훤칠하게 뻗 어오르는가 싶더니 군살없는 근육처럼 굵직하게 뒤틀려서 버티고 있다. 찾 는 이 누구나 남북으로 시원하게 뚫린 차방에 앉아 암주(庵主)인 덕제스님 이 직접 가꾸고 만든 발효차를 맛보며 지리산의 주인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천불(千佛)’이 있으니 삼배(三拜)만 해도 삼천배의 효과가 있다는 너 스레도 함께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내친걸음을 여기에서 멈출 수 없다. 50m쯤 더 올라가면 만나는 봉천암도 반갑다. 세월에 허물어진 석탑이 애써 손대지 않은 채 암자 앞에 그대로 놓 여 있다. 아궁이에 장작불을 지피며, 옛 그대로인 해우소, 장독 항아리 등을 엿볼 수 있어 수행하는 스님들의 질박한 삶을 엿보는 듯 하다. 글 사진 구례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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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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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낱말을 푸신 후 ♥와 ♡칸의 글자를 이으면 연예인 (스타커플) 이름이 됩니다.

‘꽃보다 워킹’서울패션위크 개막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개막한‘2009 춘

계 서울패션위크’오프닝 무대에서 가수 김현중(맨 앞)과 모델들이 캐주얼 옷을 입고 워킹을 하고 있다.

“아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이걸 놓으면 저는 떨 어져 죽습니다.” “아니다 아들아. 네 믿는 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믿음을 갖고 그 나무를 놓아라!” 잠시 침묵을 지키던 목사가 또다시 소리쳤다. “위에 하나님 말고 누구 딴사람 안 계세요?”

● 딴 사람 없나요? 어느 목사가 혼자 등산을 하다 발을 헛디뎌 절벽 밑으로 굴러 떨어졌다. 목사는 용케 손을 뻗어 절 벽 중간의 소나무 가지를 움켜 쥐었다. 간신히 목 숨을 구한 목사가 절벽 위에 대고 소리쳤다. “사람살려! 아무도 없나요?” “아들아, 염려말아라. 내가 여기에 있노라. 나는 하나님이다.”라는 대답이 위에서 들렸다. 목사가 다급하게 말했다. “저를 구해 주시면 하나님을 위해 목숨을 바치 겠나이다.” “좋다. 그러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그 나 무를 놓아라.”

● 우리나라 사람들의 공통점 1. 계단을 두 단씩 오른다. 2. 자판기에서 커피가 다 나오기도 전에 컵을 잡 고 기다린다. 3. 길가다 깡통 따위가 보이면 발로 찬다. 4. 남자가 참석한 술자리에선 항상 군대 얘기가 나온다. 5. 전철에서 내리면 뛰어간다 . 6. 택시를 타고 갈 때 창밖은 보지 않고 미터기 만 보고 있다. 7. 자판기에서 거스름 돈 뺄 때 레버를 2번 이상 돌리거나 누른다.

● 해산과 양육 여자는 첫 출산을 위해 병원에 와 있었다. 진통 이 점점 더 잦아지고 더 심해지자 여자는 헐떡 이면서 간호사에게 물었다. “어려운 고비는 거 의 끝나가는 건 가요?” “이건 어려운 일 이 아니에요. 앞으 로 18년간이 어렵 답니다!”

가로열쇠

세로열쇠

01. 바퀴가 돎. 또는 바퀴처럼 돎. 03. 완상용으로 물고기를 기르는 데 쓰는 유리항아리. 05. 노래·춤·연극 등을 공연하기 위해 시설한, 한층 높게 만든 단. 06. 사냥. 08. 크게 부르짖어 열변을 토함. 11. 설탕물에 탄산나트륨과 향료를 섞어 만든, 청량 음료의 하나. 13. 마음이 한곳으로 온통 쏠려 자기를 잊고 있는 경 지. 15. 못을 박거나 빼는 데 쓰는 연장. 18. 슬그머니 누르거나 당기거나 닫는 모양. 21. 영리를 목적으로 요금을 받고 보여 주는 연극, 영 화, 서커스 따위. 22. 위급한 일이 생겼을 때 급히 피하기 위해 마련 한 출입구. 23. 어떠한 일을 빚어낸 바로 그 사람. 24. 조선 세종 29년(1447)에 정인지, 안지, 권제 등이 지은 악장의 하나. 25. 검도·유도·바둑 등에서, 초단(初段) 이상의 사람. 27. 꽃돗자리. 28. 일정한 곳으로 지나는 길손을 늘 유숙시키는 주 인. ‘○도○’ 30. 새해를 축하하는 글을 적은 간단한 내용의 서장. 31. 잡은 산 물고기나 짐승을 사서 살려 보내는 의식. 33. 태어난 곳.

02.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 03. 매우 어렵게. “○렵○리” 04. 혹독하게 일을 시킴. 07. 소문 따위가 어느 곳에 널리 알려 진 상태에 있음. 09. 서울로 돌아오거나 돌아감. 10. 전날의 술기운을 풀기 위하여 조반 전에 술을 약간 마심. 12. 너무 많아서 그 수효를 알 수가 없 음. “부○기○” 14. 남에게 아첨하여 구차스레 굶. 16. 몰래 드는 장가. 17. 물건을 보면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19. 시비가 일어나는 꼬투리. “시○지○” 20. 조선 때 지방 정치와 백성의 사정 을 몰래 살피던 임시 벼슬아치. 21. 우리나라 보물 제1호인 동대문의 원래 이름. 26. 스스로 움직이거나 작용하게 됨. 27.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해 주 는 액체. 29. 음식을 만들거나 차리는 방. 30. 여러 사람이 음식과 술을 먹으면서 즐기는 모임. 32. 이모저모로 살펴본 생김새.

5도에서 2~3주 숙성 김치, 암·노화 억제 최고 김치를 섭씨 5도에서 2~3주일 가량 숙성 시켰을 때 암과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가 장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김보경씨의 박 사학위 논문 ‘배추김치의 발효단계별 항노화 효과와 항암기전 연구’에 따르면 노화를 유 도하는 세포는 24시간 뒤 생 존율이 62.1%에 그쳤으나 수 소이온농도(pH)가 4.2인 김치 의 추출물을 첨가하면 생존율 이 80.8%로 높아졌다. 노화억 제 효과가 그만큼 큰 셈이다. 노화를 유도한 세포에 pH 5.6인 갓 담근 김치의 추출

물을 넣으면 24시간 뒤 세포의 생존율이 69.8%를 기록했고, 8주가량 숙성해 신맛이 많이 나는 김치(pH 3.8)의 추출물을 넣으면 생존율이 78.5%로 조사됐다. 또 식습관과 관련이 많은 인체 대장암 세 포(HT-29)를 48시간 배양하면 큰 변화가 없지만 2~3주 숙성한 김치 추출물을 넣으면 암세포가 무 려 76.4%나 죽고, 8주가량 숙 성한 김치와 갓 담근 김치의 추출물을 넣으면 암세포 사망 률이 각각 63.7%와 55%로 분 석됐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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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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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최유경 차장 (버나비) HSBC 김지현 (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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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프 비전 골프 레슨 밴쿠버 골프 아카데미 웨스트우드 골프 아카데미 파노라마 골프 연습 프레이져 골프 레슨 피이스 아치 골프 센터 하이놀 골프센터 (미니골프) BJGA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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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회계사

강우진 회계사 강홍윤 회계사 고민수 회계사 김두희 회계사 김범준 회계사 김성종 회계사 김순오 회계사 김우현 회계사 김재현 회계사 박정호 회계사 박희완/견상훈 회계사 백기욱 회계사 신세영 회계사 오영욱 회계사 유병규 회계사 이상곤 회계사 이승열 회계사 이진우 회계사 장광순,정상훈 회계사 정봉구 회계사 정원섭 회계사 조영제 회계사 하나 회계사 Blue Fish Group, CA GB INCOME 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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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만나 식품(주) 선진 식품(풀무원) 초당 두부(Food4You) 하나 피쉬 21세기 트레이딩 Diony (백세주, 화이트 맥주) Morning Glory Canada T-Brothers

미용(지역별) 밴쿠버 지역 노랑 머리(다운타운) 도니따 헤어 로이스 미용실 민 헤어 조앤박 헤어 디자인 조이스 헤어 디자인 조이 셀렉트 바이 아쿠아 제이앤씨 헤어 아쿠아 Ann 헤어

가가 종합 건축 가마다 마루 시공 전문 건축 세계 공간 연출 굿모닝 건축 그랜빌 건설 다니엘 건축사 다비 인테리어 닥터 하우스 마루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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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신용 조합 (밴쿠버) 한인 신용 조합 (버나비) 한인 신용 조합 (써리) 한인 신용 조합 (코퀴틀람) 한인 신용 조합 (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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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김정호 소장 (코퀴틀람) HSBC 문병옥 부장 (코퀴틀람) HSBC 최혜원 과장 (코퀴틀람) HSBC 유소영 부장 (코퀴틀람) HSBC 김혜근 소장 (버나비) HSBC 이미진 부장 (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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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노스 밴쿠버 지역 노랑 머리(웨스트밴) 임체리 뷰티 살롱 쥴리아 헤어 오즈 미용실 헤어 센스 헬레나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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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지역 디자이너 존-DZ 머리사랑 머리장이 박 미용실 박준 미용실 블루 헤어 디자인 애나 헤어 에봇 헤어 원호 헤어 이연우 미용실 하나 헤어 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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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지역

도승준 파라곤 몰게지 정근택 (베스트몰게지) 한상훈 (Select Mortgage) CIRPLUS FU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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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제과 낙원 떡고을 떡집 새마을 떡집 오복 떡집 일곱시 떡집 한양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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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제과(버나비) 올리브제과(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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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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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윤 부동산 하나 부동산 한상도 부동산 한희선 부동산 황남필 부동산 ABF 부동산 학원 (토니리)

고상욱 가정의 김광덕 가정의 김기선 가정의 오예일 가정의 왕인덕 가정의 윤명섭 가정의 윤명중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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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석 뮤즈보석 장미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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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험 강수희 교육 보험 김원준 보험 (SUNLIFE) 박도희 생명 보험 박진호 생병 보험

604-644-9565 604-818-5481 604-764-0639 778-995-8245

강귀덕 부동산 강근식 부동산 강성우 부동산 강성호 부동산 곽제니 부동산 곽흥식 부동산 권오찬 부동산 권원식 부동산 김근주 부동산 김남균 부동산 김남표 부동산 김동하 부동산 김상윤 부동산 김석용 부동산 김성기 부동산 김성룡 부동산 김세환 부동산 김시극 부동산 김영훈 부동산 (하나) 김용구 부동산 김은중 부동산 김재량 부동산 김재희 부동산 김진규 부동산 김철희 부동산 김태용 부동산 김학일 부동산 김 혁 부동산 김형윤 부동산 김호배 부동산 나나이모 부동산 노철성 부동산 노현석 부동산 로터스 부동산 류재득 부동산 류인숙 부동산 민흥기 부동산 박계춘 부동산 박동수 부동산 박병우 부동산 박병준 부동산 박인근 부동산 박진희 부동산 박휘숙 부동산 백동하 부동산 백홍기 부동산 백창권 부동산 브라이언 김 부동산 브라이언 송 부동산 서상영 부동산 소피아 김 부동산 손 실비아 부동산 손국할 부동산 손은기 부동산 손정희 부동산 손창일 부동산 송명선 부동산 송기형 부동산 송영덕 부동산 송준오 부동산 신양숙 부동산 신철주 부동산 안성훈 부동산 안승아 부동산 안창섭 부동산 안태영 부동산 양규성 부동산 양봉주 부동산 염부창 부동산 오광철 부동산 오윤식 부동산 요한나 부동산 원프로 부동산 박윤경 부동산 유종수 부동산 윤영택 부동산 윤재권 부동산 윤정식 부동산 윤정아 부동산 이강훈 부동산 이건우 부동산 이관호 부동산 이광수 부동산 이기웅 부동산 이동희 전문 부동산 이성훈 부동산 이승우 부동산 이옥배 부동산 이은이 부동산 이응범 부동산 이정아 부동산 이진충 부동산 이창호 부동산 이태경 부동산 이학봉 부동산 이항우 부동산 임진성 부동산 장형주 부동산 장홍순 부동산 (주택, 상업용) 전상훈 부동산 전영관 부동산 전정남 부동산 정희중 부동산 정대연 부동산 정성원 부동산 정성채 부동산 정윤태 부동산 정지원 부동산 정태원 부동산 정해종 부동산 조규철 부동산 조남수 부동산 조희숙 부동산 줄리앙 강 부동산 차경수 부동산 차창완 부동산 최규석 부동산 최기장 부동산 최민규 부동산 최보영 부동산 최우석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캐빈최 부동산 토니김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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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라슨 비디오 선화 비디오 하나로 비디오 한양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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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

부동산

농 장

외환 은행 (밴쿠버) 외환 은행 (버나비) 외환 은행 (코퀴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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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사진관 나이스 포토 데이비 포토 빅토리아 사진관 스타 포토 (메트로타운) 스튜디오 맥(결혼이야기) 추억을 만드는 사람들 허바허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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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만화

만화 천국 새생명 말씀사 스마트북 서점 엠마오 기독교 서점 오늘의 책 (버나비점) 오늘의 책 (써리점) EBS 서적 (밴쿠버) EBS 서적 (코퀴틀람) SchoolBookX (노스밴) SchoolBookX (코퀴틀람) SchoolBookX (써리) 24시 서점 (다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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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물 모닝 글로리 (아버딘) 모닝 글로리 (메트로타운) 시계 백화점 아트 박스 (메트로타운) 와인위저드 한아름 마트 선물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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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리본 스킨 & 스파 미셀 경락 피부 롱타임라이너 비엔뷰티 스킨 케어 아이리스 데이 스파 아프로디데 스킨 & 바디 케어 오렌지 타운 스킨 케어 에밀리 스킨 케어 인보그 스킨 케어 테마 스킨케어 클라라 스킨 케어 하모니 스킨 케어 화이트 스킨 & 경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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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밴 피싱 샨띠 요가 스콜피온 하키 스쿨 스쿠버 다이빙 월드 탁구장 이향숙 건강 요가 피겨 스케이팅 레슨 한국 스포츠 Vancouver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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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당 밴쿠버 지역 경복궁 남한산성 다락방 다래옥 서울관 로얄 신포 우리 만두 이학 부페 식당 장모집 (리치몬드점) 장모집 (다운타운) 조선 갈비 Toyo S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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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지역 두꺼비 명동 칼국수 북창동 순두부 우래옥 청석돌 (Blue Stone Grill) 캔조 생라면 전문점 한남 식당 한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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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지역 고궁 구월산 설농탕 깁밥 천국 만두향 만리성 뱃고동 사랑채 왕가마 원조칼국수 인사동 푸른바다 횟집 피쉬&그릴(신개념 포장마차) 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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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지역 금강산 식당 단골집 써리서울 일억조 홍마노 해룡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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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Mar 27, 2009

CANADA EXPRESS

운 송

리치몬드/랭리/기타 지역 김치 나라 리치몬드 비원 리치몬드 참나무 아즈메 식당 (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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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 밴쿠버 지역 랍슨 패밀리 마트 라슨 한국 식품점 웨스턴 마켓 웨스턴 사이드 마켓 한남 마트 한아름 마트 현대 수퍼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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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코퀴틀람 지역 진미 식품 하이 마트 한남 수퍼마켓 아씨 수퍼마켓 한아름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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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랭리/아보츠포드 지역 한아름 마트 한남 수퍼마켓 보람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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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 CANADA EXPRESS 교차로 동아 라이프 라디오 서울 밴쿠버 조선 부동산 뱅크 중앙 일보 크리스천 신문 캐코컴 플러스 뉴스 한가 신보 한국 일보 한인 기독교 코리아 KCTV MYTV CANADA TV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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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기 김재만 악기 소리모아 이국영 피아노 카우보이종합악기

고려 통운 랍슨 운송 범양 해운 삼성 익스프레스 삼손 운송 삼진 운송 에이팩 운송 엔젤 익스프레스 이코노 운송 제일 운송 코리아 해운 탑 운송 (주) 하나로 운송 한양 운송(이삿짐) 한인 콜 (운송) 현대 해운 (주) 현대 익스프레스 O.K.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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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운전학교 굿모닝 운전학교 럭키 운전학교 밴쿠버 한인 운전학교 안전 운전학교 윤영권 운전학교 코아 운전학교 킹스웨이 운전학교 한남 운전학교 ABC 운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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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지역 교육 문화 여행사 미주 관광 (코퀴틀람) 블루버드 여행사 (코퀴틀람) 스카이 라인 (코퀴틀람) 캠벨 여행사 파고다 여행사 한남 여행사 그린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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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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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리 메트로 타운 유리 서울 유리 ABC 유리 차량유리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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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학

안 경 604-937-0723 604-694-0114 604-937-0404 604-937-0003 604-435-5736 604-534-2115 604-985-5367 604-580-2878 604-588-6001 604-4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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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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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안경 다운타운 비전 안경원 밴쿠버 검안 크리닉 밴쿠버 안경원 서재승 안경원 센스 비젼 안경 실로암 안경점 써리 안경점 아이러브 안경 한남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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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09

다시 보는 선데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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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년에「히트」친‘처녀가장’- 김부자 『사랑은 이제 그만』이란 노래로 한창 방 송, 「디스크」계의 화제를 휩쓸고 있는 김부 자(金富子)(22). 「디스크」가 나온지 석달 남짓한 사이에 8만장 이상(제작자쪽 주장)이 팔려나가 갑자기 찾아온 행운에 벌린 입을 못 다 물고 있다. 김부자(金富子)의 가요계서의 상표는 「 민요가수」였다. 현역 여자가수 중에서 민요 조 또는 타령죠에 특징을 갖고 있는 가수로 는 김(金)「세레나」와 조미미(曺美美)가 있 고 여기에 김부자(金富子)가 포함돼서 이를 테면 「민요조 3총사」. 「데뷔」곡 『강화(江華) 아가씨』 (김부 해(金富海)곡)부터 민요조를 들고 나온 김부 자(金富子)는 가수생활 5년동안 줄곧 이 재래 식 노래를 불렀다. 취입한 노래 80여곡 중 「 히트」했다고 꼽을 수 있는 노래가 『팔도기 생(八道妓生)』과 『임오시는 길』. 이 두곡은 김(金)양의 대표곡으로 꼽혀 69년 5월 도일(渡日) 때는 일본에서 「도너 츠」반(盤)으로 취입까지 했다. 그러나 이제까지 김부자(金富子)가 받은 각광은 그리 대수롭지 않았다. 민요풍의 노 래라면 김(金)「세레나」가 단연 「톱」. 김 (金)「세레나」가 대낮 같은 인기가도를 달 렸다면 김부자(金富子)는 달밤을 달려온 응 달의 가수다. 65연도 DBS 「가요백일장」에 서 1위 (김(金)「세레나」) 2위 (김부자(金富 子))들 차지하여 가수로서의 출발은 똑 같지 만 전자에 비해 후자는 신인(新人)의 인상을 벗어나지 못한게 이제까지의 실정. 「트로트 ·리듬」의 『사랑은-』은 김 (金)양이 즐겨 부르던 단조로운 민요조와는

전혀 다른 창법의 노래. 한동안 창법(唱法)이 일본색(日本色)이란 시비도 있었지만 대중가 요로는 완숙의 기교를 부렸다는 평판이다. 『「히트」가 얼마나 신나는 것인지 처 음 느꼈어요. 없던 「팬 ·레터」가 평균 하루 10여통씩 날아오고 한밤중까지 전화받기에 땀이 날 정도예요』 김부자(金富子)의 즐거운 비명. 제조 발매 원인 「오아시스 ·레코드」쪽은 이 「디스 크」의 매진속도가 가요 사상 최고라고 큰 소 리다. 「베스트 ·셀러」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동백(冬栢) 아가씨』(이미자(李美子))가 통 칭 20만장 나갔다지만 이 숫자는 발매 후 3년 간의 집계고 남진(南珍)의 『가슴 아프게』 (8만) 이미자(李美子)의 『섬마을 선생님』 (10만)도 1년 이상의 장기간 판매부수. 『사 랑은 - 』이 3개월에 8만장이라면 확실히 「 디스크」계의 신기록이다. 1백 55cm의 단신(短身)에 방울처럼 동그 란 얼굴의 김부자(金富子)는 이 노래로서 가 수생활의 전환점을 삼게 됐다. 「민요가수」에서의 「이미지 ·체인지」 는 이미 다양해진 그녀의 「레퍼터리」로서 실증하게 됐다. 새로 취입한 노래 『찾아온 천릿길』도 민요조가 아니라 달콤하게 흐느 끼는 「트로트」풍의 대중가요 가락. 덩달아서 그녀의 줏가도 뛰어 올랐다. 지 방무대에서 그녀가 받은 「개런티」는 하루 8천원의 C급에서 1만 5천원~2만원의 B급으 로 껑충 뛰었다. 「나이트 ·클럽」에서도 김 부자(金富子) 쟁탈전이 벌어졌고 방송국의 출연회수도 증가일로. 전속사에서는 이미 전화를 사줬고 곧 자가 용차도 사주겠다고 약속했단다. 김부자(金富

욕본 처녀, 치한 3명 중 1명만 처벌 호소 3명의 총각에게 차례로 욕을 당한 처녀가 무슨 까닭인 지 그중 1명만 처벌해 달라고 해서 경찰이 고개를 갸우뚱. 1일 김모양(19·부산시 초계동) 은 북부서를 찾아와 지난달 28일 밤 10시쯤 성지공원 숲속에서 같은 동네의 이모(20) 박모(20) 김모군(20)등 3명에게 끌려가 차례로 욕을 당했다 며 그 중 김모군만을 강간죄로 처벌해 달라고 묘한 주문. 경찰이 어리둥절하여 왜 한 사람만 처벌해 달라느냐고 묻자 가로되『박(朴)과 이(李)는 미남인데 김(金)은 깡패같 이 생겨 먹어서 기분 잡쳤어요』 - 그 지경에도 기왕이면 다홍치마? <부산(釜山)> [선데이서울 72년 6월 11일]

이혼선언 엄포에 성병 고백한 신랑

삼천포(三千浦)시 서(西)동 유(由)모여인(24)은 지난 5월 ▲ 김부자

子)의 행운에 박수를 보내는 한 가수는 색다 른 이유로 그녀를 추켜세웠다. 강화도(江華 島)가 고향인 그녀는 홀어머니와 두 동생의 생계를 도맡은 세대주. 아버지가 돌아간 뒤 가정생활은 온통 김부자(金富子)의 두 어깨 로 감당해왔다는 귀띔이다. 69년 12월에 그녀의 「매니저」격인 이상 문(李相文)씨(32)와 약혼 , 『올 가을쯤 결혼 식을 올릴 것같다』는 김(金)양. 『엄마 떨어 져서는 못 살 것 같아서 결혼을 늦추고 싶어 요』라고 방울같은 얼굴을 발갛게 물들였다.

16일 김모씨(27)와 결혼을 했으나 10일이 지난 26일 양가 의 가족들을 모아놓고『못 살겠다. 이혼 하겠다』고 폭탄선 언. 기겁한 가족들이 까닭을 묻자 눈하나 깜짝 않고 가로되 『신랑이 남자 구실을 전혀 못한다. 10일 동안 아무리 기다 려도 나는 아직 처녀로 있다. 성불구자 남편과 무슨 재미로 사느냐』면서 노발대발. 그러나 김씨 말인즉 『사실은 1개월 전 한번 실수로 성 병에 걸려서 아내에게 접근 못했다』고 의리 있는 자백, 신 랑신부 가족들이 모두 할 말을 잃었다. 결국 일단 이혼선언 은 철회하기로 하고 남자는 전문의에게 성불구자가 아닌지 를 감정하기로 묘한 낙찰을 봤다는 것. - 누가 요즘 신부를 무서워 안하랴. <삼천포> [선데이서울 72년 6월 11일]

[선데이서울 70년 2월 15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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