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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7호 2009년 2월 6일 #3-145 Schoolhouse St, Coquitlam, B.C., V3K 4X8 전화: 604.444.0009 팩스: 604.529.9333 광고문의: 778.868.0003

정확한 기사제공

포트만 브리지 건설계획 전면수정 ▶ 관련기사 6면

사진설명: 포트만 브리지를 대체하게 될 10차선 슈퍼 브리지의 완공 후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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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09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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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09

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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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 주정부도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서 였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적자를 싫어한다. 그러나 너무도 급속하 게 상황이 바뀌고 있다. 경제문제 가 매우 심각해졌다. 이와 같은 유 래를 찾을 수 없는 어려운 시절에 는 이상주의에 사로잡히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적인 경제 침체로 인해 비 씨주의 주요 수출품인 목재나 석 유, 가스, 광물 그리고 금속의 수출 이 크게 줄면서 주정부의 세입은 지난 몇 달 동안 크게 줄어들었다. 향후 3년간 비씨주의 세입은 60억 달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 된다. 한센 장관은 모든 정부 부서 들의 출장비나 행정경비를 삭감하 기로 했다고 발표하며 “할 수 있는 한 모든 비용의 거품을 제거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줄여 최대한 허리띠 를 졸라 맬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트 패스트릭 수석 경제학자는 올해 주 정부의 적자규모가 30~50억 달러에 이 를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내년의 경우는 20~40억 달러의 적자를 추가로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패스트릭씨는 “경제 위 기가 이제는 현실화됐다”고 말하며 비씨 주의 불황이 올해까지 지속된 후, 2010년 에 2퍼센트 성장세를 기록하며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민당의 캐롤 제임스 당수는 캠벨 수 상의 적자 예산에 대해서는 지지를 보낼 수 있지만 우선 구체적인 세부안들을 보 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당수는 탄 소세를 없애고 6억 달러의 예산을 실물경 제에 주입시킬 것을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불황에 진입해 있다. 그 렇다고 해서 비씨주의 핵심적인 프로그 램과 서비스를 줄여서는 안 된다고 덧붙 였다. 캐나다 납세자 연맹 비씨 지부장인 앞으로 2년간 적자운영이 불가피하다고 발표하고 있는 고든 캠벨 비씨주 수상(좌)과 콜 모린 베이더씨는 예산의 삭감이 이루어 린 한센 재정부 장관. 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켐벨 수상 비씨주 정부가 수 십억 달러의 적자운 과 몇 주 전만 해도 주 정부가 적자운영 은 현재의 지출금을 줄이는 것에 대해서 영을 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향후 2년간 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 모 경제 활성화 위해 탄소세 폐지 필요 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비씨주 노동자 연맹의 짐 싱클레어 회 비씨주는 재정적자를 기록하게 될 전망 든 전망은 지난 2일자로 완전히 바뀌고 그는 비씨주의 경우 2010년에 2.8퍼센 장은 캠벨수상의 발표에는 정부의 비전 이다. 고든 캠벨 비씨주 수상은 다음 주에 말았다. 한센 장관은 “지난 4년간 튼튼한 재정 트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정상궤도에 이 담겨 있지 않다고 말했다. 연방정부 비씨주 의회를 소집해서 예산법을 수정 함으로써 주정부가 적자운영을 하는 것 흑자를 기록했지만 향후 2년 동안은 일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올림픽 의 경우 지난 주에 발표한 예산안을 통 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적인 적자운영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 은 우리의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최 해 총 400억 달러를 투입하는 경제 부양 경제침체로 인한 주정부의 세입이 줄 로 본다”고 말하며 “3년 후에는 다시 원 고의 부양책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책을 발표한 바 있다. 캐나다 정부는 올 캠벨 수상은 2월 17일에 열리는 주정 해 337억 달러의 적자를 시작으로 향후 어듦에 따라 지출액도 줄일 것으로 알려 상태로 회복되어 재정 흑자를 기록할 것 부 예산 발표에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 5년간 정부 예산이 적자로 운영될 것을 졌는데 구체적으로 장관들의 연봉이 올 이다”라고 덧붙였다. 캠벨 수상은 지난 몇 달간이 자신의 한 특단의 경제 부양책이 포함될 것이 예측했다. 해와 내년에 10퍼센트 삭감될 예정이다. jbermingham@theprovince.com 콜린 한센 재정부 장관과 캠벨 수상은 불 20년간 정치 인생 중에서 가장 어려운 때 라고 말했다. Central 1 신용조합의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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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10대, 담배 안준다고 칼부림 13세의 소년이 스카이트레인 안에서 담배를 달라는 요 구를 거절한 성인 남성을 칼로 찌른 사건이 발생해서 충 격이다. 교통 담당 경찰관인 톰 시맨 대변인에 의하면 이 소년은 과거에 흉기소지를 포함한 75차례의 범법기록을 가진 문제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맨 경관은 “그 소년이 로워 메인랜드 전역의 경찰에 잘 알려진 인물이다”고 말했다. 교통 담당 경찰관 대표인 와드 클랩햄 경관은 “적절한 도움과 조치를 취하지 않는 다면 그가 후에 사람을 죽이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10대 소년의 칼에 찔린 23세의 남성은 얼굴을 공격하 는 칼을 피하다가 왼쪽 팔과 목에 심각한 자상을 입고 치 료를 받았다. 그는 지난 1일 새벽, 스카이 트레인 객차에 서 담배를 한 개피 달라는 이 소년의 요구를 거절한 후에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 자정이 지난 시각에 스카이트레 인이 뉴 웨스트민스터의 컬럼비아 역에 도착한 후에 승객 들은 경찰에게 이 소년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신고했으며 소년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시맨 경관은 “오늘의 범죄는 그가 지금껏 저지른 것 중 에서 가장 심각한 범죄였다. 그는 상대에게 매우 큰 상처 를 입혔다”고 말하며 “만일 이 남성이 칼을 막지 못했다면 아마도 그 칼날은 그의 목을 찔렀을 것이다”라고 덧붙였 다. 피해 남성은 심한 출혈상태에서 스카이트레인 직원의 도움을 받아 즉시 로열 컬럼비안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를 받았다. 시맨 경관은 사건이 발생한 당일 밤, 밴쿠버 캐 넉스 팀의 경기를 친구와 함께 관람한 그 남성은 치료를 받은 후 자신의 집이 있는 온타리오로 돌아간 상태라고 밝 혔다. 그는 현재 이 사건에 공범이 있는 지 여부를 놓고 면밀히 수사하고 있다고 말하며 “문제의 13세 소년은 스 카이트레인에서 하차할 때 자신의 칼을 친구로 보이는 다 른 청소년의 무릎에 던져 놓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 aivens@theprovince.com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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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자유당 지지로 한숨돌린 하퍼 정권 연방 정부가 지난 27일에 발표한 예산안 이 하원을 통과함에 따라 하퍼 정권은 권력 을 빼앗길뻔한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3일 열린 예산안 심의 표결에서 연방하원 이 찬성 211, 반대 91의 압도적인 표 차이로 예산안을 통과시킴으로 현 보수당 정권은 계 속해서 여당으로 권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되 었다. 만일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았다면 하 퍼 수상은 자리에서 물러나고 의회가 해산 되어 새로운 선거가 열려야 하기 때문에 캐 나다 정국은 큰 혼돈 상태에 빠져들 수 있었 지만 무난히 통과된 덕분에 현재의 보수당이 정권을 잡고 있는 여소야대 정국은 당분간 계 속될 전망이다. 예산안이 통과된 데에는 자유당의 지지가 절대적인 역할을 차지했다. 과반수에 미달되 는 의석을 보유하고 있는 보수당의 경우, 적 어도 세 야당 가운데 한 곳으로부터 지지를 얻어야만 예산안을 통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신민당과 퀘벡당이 거부의사를 밝힌 상태였 다. 자유당의 마이클 이그나티에프 대표는 예 산안이 발표된 직후에 보수당이 정기적으로 예산 집행 결과를 하원에 보고하는 것을 전제 로 지지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라 자유당 의 원들은 대표의 뜻에 따라 예산안에 찬성 투표 를 던짐으로 무난히 통과될 수 있었다. 그러 나 전체 자유당 의원 77명 중에서 뉴펀랜드 와 래브라도 지역구 소속 의원 6명은 당의 뜻 과는 달리 예산안 거부의사를 밝힘으로 자유 당 내부에 한바탕 갈등이 발생하는 듯 했지만 이그나티에프 대표는 그들에게 한시적인 항 명권을 부여함으로써 이런 갈등을 봉합시켰

예산안을 통과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마이클 이그나티에프 자유당 대표.

다. 뉴펀랜드 소속 의원들에게 예산안을 거부 하도록 압력 넣은 바 있는 대니 윌리엄스 뉴 펀랜드 수상은 이그나티에프 대표가 이들에 게 예산안에 반대할 수 있게 허용한 것은 용 기 있는 행동이었다고 칭송했다. 그는 보수당 정부의 예산안에 의하면 연 방정부에서 뉴펀랜드에 지원하기로 한 금액 이 향후 5년간 15억 달러 감소되었다는 이유 로 예산안은 거부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 다. 그러나 신민당과 블록 퀘벡당의 당수들 은 이그나티에프 대표가 리더십이 부족할 뿐 아니라 정부의 예산안에 대해 이중잣대를 들 이댔다며 실랄한 비난을 퍼부었다. 블록 퀘벡당의 길 듀세페 대표는 “이그나 티에프 대표의 리더십 부재와 이중잣대를 잘 보여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민 당의 잭 레이튼 대표도 이그나티에프가 뉴펀

랜드 주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보다는 자유 당 의석을 지키려고 했다며 비난의 화살을 퍼 부었다. 이로써 이그나티에프 대표가 부임하 기 전에 자유당 대표였던 스테판 디옹이 추 진한 3당 연립정부 수립은 사실상 수포로 돌 아갔으며 앞으로 총선이 열리기 전까지는 스 티븐 하퍼가 이끄는 보수당이 계속해서 정국 을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그나티에 프 대표는 만일 예산안을 거부할 경우 현재 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막대한 예산을 필요 로 하는 총선을 또 다시 치르게 만들었다는 비난을 받을 것을 의식해서 불가피한 선택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연방하원 의석은 보수당 143석, 자유 당 77석, 블록 당 49석, 신민당 37석, 그리고 무소속 2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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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은 살인사건으로 밴쿠버는 몸살 중

지난 3일, 써리의 길포드 몰에서 발생한 총격살인 사건 현장의 모습. 피해자는 흰색 레인지 로버 차량에 타고 있던 중 총에 맞아 숨졌다. SHANE MacKICHAN/SPECIAL TO THE VANCOUVER SUN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불과 24시간동 안에 3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 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특히 지난 2월 3일 써리의 길포드 타운 센터 주차장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사람은 지난 2007년 10월에 발생한 6명 살해 사 건이 발생한 써리의 아파트 펜트하우스를 임대하고 있던 사람인 것으로 드러났다. 라파엘 발디니씨는 3일 오전에 밴쿠버 지방법원에 출두해서 지난 2008년 10월에 발생한 폭행 사건에 대한 심문을 받았다. 그는 또한 2007년 11월에 무고한 희생 자인 크리스 모한씨와 에드 쉘레버그씨를

포함한 총 6명의 사람이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Balmoral Tower 아파트의 1505호를 렌트하고 있던 사람으로 총기소 지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있는 상태이다. 21세의 발디니씨는 법정에서 나온 후, 오후 5시 20분경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길포드 쇼핑몰의 주차장에서 총기에 맞 아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사 망했다. 메트로 밴쿠버는 이 사건을 포함하여 24시간 이내에 총 3건의 총격살인 사건 이 발생했다. 그가 사망한 지 불과 몇 시 간 후에 코퀴틀람에서도 한 여성이 총기

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고 또한 발디니씨가 죽기 20시간 전 에도 제임스 와드 에릭슨씨가 써 리의 왤리 지역에서 갱들간의 분 쟁으로 추정되는 총격사건으로 인 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합동 살인 수사팀을 지휘하고 있는 RCMP 존 로빈 수사관은 지 난 3일 오후에 발생한 두 건의 살 인사건간에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그는 살인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경찰이 여기저기로 불려 다 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말대로 데일 카 RCMP 대 변인은 길포드 몰 살인 사건을 조 사하던 중에 코퀴틀람 살인사건을 보고받고 현장을 떠나야만 했다. 코퀴틀람에서 살해당한 희생 자는 20대 여성으로 Mason과 Oxford 교차점에 위치한 한 트럭 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 견됐다. 카 경관은 이 여성이 경찰에 잘 알려진 인물이라고 말했지만 현재 사망자의 신원을 발표할 수 없다 고 덧붙였다. 한편 써리의 희생자는 흰색 레 인지 로버 차량을 몰고 길포드 타 운 센터의 서쪽 주차장을 운전하 고 있던 중 총에 맞아 사망했다. 길포드 몰 바로 길 건너편에 위 치한 Loose Moose Neighborhood

Pub에 있던 리자 바버씨는 6~8회 의 총성을 들었다고 말했다. 발디니씨는 2007년 써리의 아 파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살인사건 피해자 중 4명과 연관이 있는 것 으로 조사됐는데 그들은 모두 마 약밀매에 개입되어 있었다. 경찰은 이 사건의 범인들이 Red Scorpion 갱단의 일원이라고 확인시켜주었지만 아직 정식으로 기소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지난 2년간 메트로 밴쿠버에서 는 총격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 고 있다. 2009년에 들어 메트로 밴 쿠버 지역에서는 벌써 9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 중 5건이 총격으로 인한 사망이었다. 특히 써리의 몰 주차장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총격사건 이 많아 문제의 심각성은 한층 커 진다. 2주 전 아보츠포드에서는 사 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교차로에 서도 총이 발사된 적이 있었다. 지난 2일 써리의 왤리 지역 의 Parkside 아파트 건물에서는 25세의 주민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희생자인 25세의 에릭슨씨는 기물파괴 등의 경범전과를 가지 고 있는 인물로 오후 9시 15분경 에 105A 애비뉴 13352에 위치한 3층 건물의 2층에서 총에 맞아 숨 진 채로 발견됐다.

합동수사팀의 카 경관에 따르면 경찰들은 총소리가 들린 이후 신 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그들이 도 착했을 때에는 이미 에릭슨씨는 사망한 뒤였다. 이 건물은 마약 밀매자들이 많 이 활동하는 써리의 센트럴 스카 이트레인 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카 경관은 에릭슨씨가 Parkside 아파트에서 렌트로 생활하고 있었 다고 발표했다. 지난 해 12월에도 같은 아파트 건물에 살던 21세의 셰인 기돈씨 가 2건의 살인미수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그의 방에 기관총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한 바 있다. Parkside 아파트에 거주하는 베리 콜드웰씨는 이 곳에서 사는 것이 너무 무섭다며 속히 다른 곳 으로 이사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 는 이 지역에 마약 밀매자들과 매 춘부들이 우글거리고 있다며 다운 타운 이스트 지역 못지 않은 우범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카 경관은 에릭슨씨의 사망이 갱단이나 조직범죄와 연관이 되 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하면서도 다른 총격사건들과 유사한 특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kbolan@vancouversun.com, with a file from Catherine Rolf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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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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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만 브리지, 10차선‘슈퍼브리지’로 건설 2개의 출구용 우측 차선: 코퀴틀람으로 빠

이스트 바운드(써리쪽 방향)

져나가는 지역 차량을 위해 고안됨. 3개의 차

5차선 도로 외부에는 자전거 및

선으로 이루어진 중앙 고속 차선과 분리시키

도보자 전용 도로 설치.

기 위해 콘크리트 분리대가 가운데 설치됨.

3개의 중앙차선: 3차선 중에서 좌측

3개의 중앙 차선: 3차선 중에서 좌측 1차선

1차선은 다인승 전용차선과 고속버스

은 HOV(다인승 전용 차선)와 고속 버스 전용

전용차선.

차선으로 사용된다.

2개의 출구용 우측 차선: 써리로 빠 져나가는 지역 차량을 위해 고안. 3개

웨스트 바운드(코퀴틀람 방향)

의 차선으로 이루어진 중앙 고속 차선

5차선 도로 외부에는

과 분리시키기 위해 콘크리트 분리대가

자전거 및 도보자 전용 도로 설치.

포트만 브리지가 당초 예정됐던 쌍 둥이 교량건설이 아닌 총 10차선 규모 의 “슈퍼 브리지”로 건설된다. 공사비 역시 당초 계획보다 10억 달러 이상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 다리를 건 너는 통근자들은 편도 3달러의 통행료 를 지불해야 한다. 고든 캠벨 비씨주 수상은 지난 4일, “새로운 교량은 수 년간 이 지역 통근 자들을 괴롭혀왔던 병목현상을 말끔 히 해결해 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 공사가 완공되면 통근 시간이 적어도 3분의 1은 줄어들게 될 것이다. 그러 나 공사가 생각만큼 빨리 끝나지는 않 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빈 팔콘 교통부 장관은 “새로운 교량은 비씨주에 꼭 필요한 교통시설 로서 적절한 때에 건설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 새로운 교량에는 고속 버 스를 비롯한 대중교통 시스템이 운행 될 예정이다. 기존의 5차선 포트만 브리지는 새로 운 교량이 완공되는 2013년 이후에는 철거될 예정이다. 당초에는 포트만 브 리지의 현재 다리는 그대로 유지된 채 새로운 4차선의 쌍둥이 교량이 건설될 계획이었다. 팔콘 장관은 새로운 교량 의 건설비용이 당초의 15억 달러에서

가운데 설치됨.

24억 6천만 달러로 늘어났다고 발표하 며 건설비용이 늘어난 원인으로는 당 초 계획한 2006년 이후 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24억 6천만 달러는 말 그대 로 최소한의 건설 경비이고 대출비용 과 유지 관리비용을 포함할 경우 실제 적인 총 공사비는 무려 33억 달러에 달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공사대금의 3분의 1인 11억 5천 만 달러는 정부에서 부담하게 된다. 그 러나 나머지 3분의 2의 자금을 책임져 야 할 민간업체와의 정식 계약은 아직 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팔콘 장관은 현재 45년이 된 포트만 브리지의 유지 보수 비용이 계속 증가 하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두는 것보다 차라리 새로운 다리로 완전히 대체하 는 것이 더 경제적인 것으로 건설업체 에서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UBC) 공대의 네비 반디아 교수는 포 트만 브리지를 대체한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 다리 의 평균 수명은 75년이다. 45년이 되 었다고 하지만 적절한 관리만 해 주면 앞으로 적어도 30년은 더 사용할 수 있는 멀쩡한 다리를 절반만 사용하고

허물어 버리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 이다”라고 말했다.

완전철거 후 10차선 교량으로 총 공사비는 33억 달러 신민당 의원인 브루스 랄스턴씨는 10억 달러의 비용이 초과된 것은 철 저한 계획과 관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 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통행료는 아마 도 처음에는 3달러로 시작되겠지만 그 수준으로 계속 유지될 것으로 생각하 지 않는다. 통행료 값은 점차 크게 오 를 것이 분명하다”고 말하며 합작 파 트너 중의 하나인 호주의 민간기업인 Macquarie Group은 현재 재정적 어 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 붙였다. 그는 “만일 민간업체로부터 필요한 자금을 조달 받지 못할 경우 납세자 들에게 닥칠 위험요소는 어떻게 할 것 인가?”라고 반문하며 “이 공사는 마치 포커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벨 수상은 정부에서는 통행료를 적절히 통제할 것이며 공사비용이 모 두 회수되고 난 뒤에는 통행료 징수도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새로운 교량이 완공 된 후 약 40년간 통행료를 받을 예정 이며 물가상승률에 따라 통행료도 조 금씩 오르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Livable Region Coalition의 에릭 도 허티씨는 이 공사가 “매우 해로운 프 로젝트”이며 여기에 들어가는 막대한 돈을 대중교통 확장에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말했다. 팔콘 장관은 포트만 브리지에서는 하루에 14시간이나 교통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로 인한 경 제적 손실만 연간 15억 달러에 달한다 고 덧붙였다. 비씨주의 자유당 정권과 연관된 교 통 통제 그룹인 Get Moving B.C의 마

이클 맥브라트니씨는 “다리를 완전히 교체하는 것이 쌍둥이 교량을 세우는 것보다 훨씬 더 유리한 점이 많다”고 말하며 “이 다리가 완공될 경우 로워 메인랜드 최악의 교통체증 현상이 사 라지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포트만 브리지 대체 공사는 약 8천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며 그 중 일부 인력은 당장 채용이 가능할 것 으로 전망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또한 다리의 서쪽에 위치한 고속도로 차선 을 두 개(양방향 한 개씩) 확장하는 것 과 다리의 동쪽에 위치한 고속도로 차 선을 네 개(양방향 두 개씩) 확장하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kspencer@theprovince.com

포트만 브리지의 변천사 포트만 브리지 대체 교량 건설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고든 캠벨 비씨주 수상.

현재: 1964년에 건설된 포트만 브리지는 5차선으로 되어 있는데 3차선은 서쪽방향 차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한 차선은 HOV 전용차선이다. 나머지 2차선은 동쪽방향 차선이다.

당초계획: 현재의 포트만 브리지 옆에 쌍둥이 교량을 만들어서 차선 을 총 8개로 확장하는 방안이 오랫동안 검토되었다.

수정된 계획: 지난 4일에 베일을 벗은 새로운 계획으로 33억 달러를 투입해서 10차선 대형 교량을 새로 건설하기로 함. 현재의 포트만 브 리지 하류에 새로 세워지는 이 교량은 2013년에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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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없다”걱정말고 인생을 즐겨라 그는 또한 밴쿠버의 씨버스 스테 이션의 한 광고판에 무신론 캠페인 과 관련된 광고가 부착된 적이 있 었지만 곧 철거된 바 있다고 언급 했다. 이 무신론 광고는 토론토에서 는 2주 후에 토론토 대중교통 위원 회(TTC)에서 운영하는 버스와 전차 그리고 지하철에 실릴 예정이다. 토론토 대중교통 위원회의 브래 드 로스 대변인은 종교와 관련된 광 고에 있어서 어떤 특정한 방침을 갖 고 있지 않기 때문에 광고비만 지불 하면 이러한 종류의 광고는 실을 수 있다고 말하며 이 광고를 거부하는 것은 오히려 온타리오주의 인권 법 령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밴쿠버 선 신문에서는 비씨주 휴 머니스트 협회의 입장을 듣기 위해 코미디 작가인 에이리언 셰린씨가 무신론 광고가 실려 있는 런던의 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화를 했으나 통화에 실패했다. 광 고부착 운동은 영국의 코미디 작가 인 에이리언 셰린씨에 의해 지난 해 6월에 런던 무신론을 주장하는 광고가 트랜스링크의 버스 는 문제에 대해서 문의했다고 말했다. 라마측은 이에 대해 정확한 광고문안과 도안 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에 부착될 수 있을까? 비씨주 휴머니스트 협회는 당시 런던 센트럴의 한 버스에 기독교를 받아 “아마도 신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모 을 보내주면 내부적인 검토에 들어갈 것이라고 든 염려를 버리고 인생을 즐기자”라는 문구가 들 답변했다. 트랜스링크의 광고 규정 중에는 다음 들이지 않는 사람은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을 어간 광고를 버스에 게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과 같은 조항이 있다. “특정한 종교나 신학 혹은 것이란 내용을 담은 웹사이트를 소개하는 광고 종교적 집단의 관점이나 정책을 지지하거나 반대 가 실린 바 있다. 하기 위해 트랜스링크측과 협의하고 있다. 이에 셰린씨는 한 뉴스의 칼럼을 통해 이런 광 이 광고는 영국에서 처음 등장한 후에 상당한 하는 광고는 실을 수 없다.” 트랜스링크의 켄 하디 대변인은 이 광고문안 고에 대응하기 위한 무신론 홍보 캠페인을 제안 논란을 불러 일으켰으며 현재 다른 나라로 확산 되고 있는 중이다. 트랜스링크의 광고를 담당하 이 실리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한 바 있다. 이 캠페인은 약 25만 달러의 후원금 고 있는 Lamar Transit Advertising의 바이런 몽 들은 광고에 대해 개론적인 것을 문의한 것뿐이 을 거두게 되었고 이 돈으로 영국전역의 800개 고메리 매니저는 지난 3일, 약 2주 전에 비씨주 다. 광고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주고 받지 않 버스에 무신론 문구가 든 광고를 부착할 수 있 휴머니스트 협회 회원들이 자신의 사무실을 방문 았다. 무엇보다도 그 단체는 자신들의 광고를 실 었다. 해서 영국에서와 같이 이 광고를 버스에 부착하 을 돈이 없다고 말했다.” lpynn@vancouversun.com

괴한 출현으로 웨스트 밴쿠버 고등학교 폐쇄 웨스트 밴쿠버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를 소유한 두 명의 남자를 봤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된 후에 해당 학교가 세시간 동안 폐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웨스트 밴쿠버 경찰서의 프레드 하딩 경관은 “이웃 주민은 총기로 추정되는 무 기로 무장한 두 명의 청년을 봤다는 신고 를 했다. 우리는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그 들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 다. 지난 4일 오후 12시 50분경에 경찰 에 신고가 접수된 이후 Headland 드라이 브 5300 블록에 위치한 Rockridge 고등 학교는 완전히 폐쇄됐으며 수 십명의 경 찰관들이 출동했다. 학교는 4시 10분까지 외부인의 출입이 완전 금지됐으며 학교 상공에는 경찰 헬 기가 순회했고 경찰관들은 이곳 저곳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였다. 이 학교에는 8학년에서 12학년까지 약 850명이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금지조치 가 풀린 후에 학생들은 귀가했으며 수 십 명의 학부모들이 이 모습을 초조하게 지 켜보고 있었다. 하딩 경관은 “학생들은 모 두 안전하다. 부상자도 한 명도 없었으며 어떠한 수상한 일도 발생하지 않았다”라 고 말했다. jkeating@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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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딸이야?”친아버지가 세번째 딸 살해

딸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칼론씨는 종신형을 선고 받게 된다. SKETCH BY JANE WOLSAK / PROVINCE FILES

지난 해 자신의 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델타 남성에게 유죄가 선고되었다. 드라이월 기술자인 라크빈더 칼론씨는 자신의 상속인이 될 아들을 원했으나 또 다시 딸을 얻자 결국 이러한 반인륜적 범 죄를 자행했으며 인면수심의 범행으로 인 해 2급 존속살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 게 됐다. 이미 2주 전에 검찰관인 도나 발리크씨 와 리네트 정씨가 법정에서 당시 살인의 사건에 대해 세부적인 묘사를 한 바 있다. 법의학 병리학자의 검시결과에 의하면 당 시 2세였던 라즈빈더는 칼론씨에 의해 목 이 졸려 사망한 뒤에 목이 잘려나간 것으 로 나타났다. 칼론씨는 처음 1급 살인죄목으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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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바 있다. 발리크 검사는 “그는 범죄사 실을 시인했으며 그의 살인이 의도적이었 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가 사전에 교묘 하게 범죄를 계획한 것이 아니란 사실이 인정되어 2급 살인으로 낮추어 기소되었 다”고 말했다. 그는 칼론씨가 가석방을 신청할 자격 이 되는지 여부를 판명하기 위한 청문회 가 뉴 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비씨주 대 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그것이 곧 그가 가석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형법에 의하면 칼론씨는 가석방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적어도 10년 이상을 복역해야만 한다. 칼론씨와 그의 아내인 만지트 카우어 칼 론씨는 이미 두 딸을 두고 있던 상태에서 라즈빈더를 출산했다. 라즈빈더는 2008년

1월 28일에 사망 한 채로 발견됐 다. 경찰은 이 집 에 도착한 후에 칼론씨가 숨진 아기와 함께 있 는 장면을 목격한 후에 그를 체포했 친부에게 살해당한 라 으며 그는 순순히 즈빈더 칼론양. 경찰의 체포에 응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족들은 이 사건에 대해 “엄마는 심 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막내 딸은 소중한 존재였다. 앞으로 엄마가 이 충격 과 아픔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염려된다”고 말했다. 아기의 엄마인 만지 트씨는 자신의 남편이 2004년부터 우울증 증세를 겪고 있었다고 말하며 과거에도 한 차례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 다. 이들 부부의 집에는 시크교에서 추앙 하는 성인 중 한 명인 바다 부다의 그림 이 걸려 있으며 이들 부부는 아들을 낳게 해 달라고 기원하기 위해 푼자브에 위치 한 바다 부다의 신전에 참배하기도 한 것 으로 나타났다. 가족의 친구들은 칼론씨가 아들이 없 다는 이유로 매우 우울해 했다고 말했으 나 만지트씨는 자신의 남편은 딸들을 낳 았다는 이유로 불평한 적이 한 번도 없었 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편은 라즈빈더가 태어난 것에 대해 화를 낸 적이 전혀 없 었다”고 말했다. kspencer@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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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 남용 경찰, 시민에게 영구 뇌손상 입혀 빅토리아 경찰서 소속의 한 경찰관이 불필요한 공권력을 남 용한 것이 인정되어 법의 심판 을 받게 됐다. 그는 수갑을 찬 사람의 머리 를 밀어 콘크리트 바닥에 부딪 히게 함으로써 영구적인 뇌 손 상을 입힌 것으로 청문회를 통 해 밝혀졌다. 그레그 스미스 경 관은 비씨주에서 규정한 경관 행동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판 결됐다. 경찰 불평 위원회의 로 버트 허치슨 위원장은 “스미스 경관은 시민을 제압하는 과정에 서 필요 이상의 공권력을 남용

했다”고 발표했다. 그에 대한 최 종 처벌은 후에 선고될 예정이 다. 지난 2004년 4월 23일 대 학생이었던 토마스 멕케이군은 시험이 끝난 후 이를 자축하는 파티를 연 후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경찰서에서 촬영된 비디오 테이프에 의하면 맥케이군은 벽 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고 몇 초 후에 피로 보이는 액체를 토 해 낸 것으로 나타났다. 맥케이군은 후에 경찰을 상 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구체 적인 합의금 요구액에 대해서 는 밝히지 않았다.

밴쿠버 매춘부 대상 성폭행 사건 발생 밴쿠버 경찰은 밴쿠버 이스 트 지역에서 매춘부를 상대로 한 잔인한 성폭행이 발생했다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 부했다. 밴쿠버 경찰서의 짐 패 닝 대변인은 지난 25일 일요일 오전 4시경, 밴쿠버 이스트 지 역의 Oxford 스트리트 2700 블 록상에서 성폭행 범죄가 일어났 다고 발표했다. 지난 수 년간 이 거리에서 매춘을 하고 있었던 피해 여성 조차도 남성의 잔인하고 끔찍 한 공격에 큰 충격을 받은 것

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아시 아계 남성으로 5피트 8인치의 신장에 뚱뚱한 체격을 하고 있 었으며 범행 당시 흰색 티셔츠 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던 것으 로 나타났다. 그는 4도어 중형세단 승용차 를 운전하고 있었는데 그 차량 은 은색이나 황갈색 중 하나인 것으로 증언됐다. 경찰은 이 범 죄에 대해 정보를 지니고 있는 사람은 604-717-3473으로 연 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Kim Bolan,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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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ZZA, 각종 질환의 원인으로 루에 필요로 하는 소금 성분보 다 더 많은 양의 나트륨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스트로크 네트워크 의 케빈 윌리스 이사는 “피자에 는 매우 많은 양의 나트륨이 포 함되어 있다. 특히 일부 제품의 경우에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소금성분이 과다 포함된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염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물 을 섭취할 경우 고혈압의 위험 성이 높아지며 고혈압은 심장과 신장질환은 물론 중풍과 치매의 발병 확률도 증가시킨다. 캐나 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캐 나다인은 권장량을 크게 초과 할 정도로 많은 염분을 섭취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연구원들의 보고에 연구결과에 따르면 피자에 지나치게 많은 염분이 포 의하면 지난해의 경우 염분과 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JASON PAYNE / PROVINCE FILES 관련되어 발병한 스트로크와 심 장질환의 건수는 최대 17,000건 최근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읽어 본 사 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의 성 람이라면 왜 피자를 먹을 때 특히 맥주 인은 일일 평균 3,500밀리그램의 소금을 가 잘 넘어가는 지가 이해가 될 것이다. 섭취하고 있는데 미국 의학 협회에서 성 피자의 경우 단지 두 조각만 먹어도 인의 권장 섭취량을 일일 1,100~1,500밀 하루 염분 권장량의 두 배를 초과할 정 리그램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과 비교할 도로 소금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기 때 때 지나치게 많은 양의 소금을 먹고 있 문에 수분성분이 많이 든 맥주가 희석효 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피자피자 체인점의 마케팅 책임자인 과를 발휘한다.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인 기있는 일부 피자체인점을 상대로 조사 패트 피넬리씨는 이번 조사가 아마도 자 한 결과에 의하면 피자 두 조각에는 하 사의 제품 중에서 특별히 소금 성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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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어 있는 조각을 대상으로 이루 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피넬리씨는 피자피자의 경우 이번 조 사결과에 포함된 다른 경쟁업체 제품에 비해 나트륨 성분을 낮추었다고 말하며 자사제품은 건강에 무해한 음식물이라 고 강조했다. 그는 “예를 들어 우리 회 사에서 내어놓은 Multi-Grain Garden Veggie에 포함된 나트륨 양은 1천 밀리 그램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윌리스씨 는 피자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 바 람직하다고 말하며 “신선한 재료를 사용 해서 직접 만들어 먹을 경우, 소금의 양 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SHARON KIRKEY / CANWEST NEWS SERVICE

Pizza Hut에서 판매되는 Pepperoni Lover’s Large Pizza 두 조각에는 3,000mg의 나트륨 함유(성인 일일섭취 권장 량 1,500mg의 2배). Boston Pizza의 Rustic Italian Large Pizza 두 조각에는 2,580mg의 나트륨 포함(성인 일 일 최대 허용 권장치는 2,300mg). Pizza Pizza의 Meat Supreme Large Pizza 한 조각에는 2,400mg의 나트륨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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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음주 운전자에

자동차 특수장치 의무화 음주 운전 경력이 있는 운전 자의 경우, 반드시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계에 확인시 켜야만 차를 운행할 수 있게 하 는 것을 강제화한 새로운 법규가 2월 1일부터 시행됐다. 주 정부에서 추진하는 시동제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 되는 이 제도의 의하면 음주 운 전을 하다 적발된 운전자들은 반 드시 자동차를 출발시키기 전에 차량의 운전석 대시 보드에 장 착된 특수 장치에 숨을 불어 넣 어 음주를 하지 않았다는 결과 가 나와야만 차를 운행할 수 있 게 된다. 또한 이들은 운전 중에도 신호 가 나타나면 그 기기에 입을 대 고 테스트를 해야 한다. 이 새로운 규정을 적용받는 운 전자들은 과거에 음주운전으로 유죄를 판결받거나 혹은 90일 운전 정지 조치를 두 차례 이 상 받거나 혹은 5년 이내에 세 차례 이상 음주운전으로 차를 길 에 두고 떠날 것을 명령 받은 사 람들이다. 이 특수 장치는 해당 운전자들 의 차량에 적어도 1년 이상 장착 되게 되며 부착비용인 1,560달러 는 운전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 새로운 제도는 과거로 소 급되지는 않지만 이전에 음주운

전 경력이 있는 운전자에 대해서 는 교통 당국이 이 장치를 부착 할 것을 명령할 수 있다. 지난 해 5월에 자신의 네 살 된 딸인 알렉스를 음주 운전자로 인해 잃은 아픈 경험을 갖고 있 는 로렐 미딜러씨는 이 프로그램 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그는 “비씨 지역에서는 해마다 116명이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 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 할 때 이 제도는 매우 좋은 프로 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이 제도가 잘 정착되면 음주 운전이 많이 줄어들게 되고 그 로 인한 인명피해도 감소할 것으 로 본다.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 야 할 좋은 정책 중의 하나임에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31일, 미딜러씨는 남편 인 마이클씨와 함께 알렉스가 다 니던 크레센트 비치에 위치한 한 프리 스쿨에 딸을 기념하고 또한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은 추도비를 세웠다. 당시 알렉스를 죽게 만든 델 타에 거주하는 56세의 캐롤 버 너씨는 음주운전 사망을 포함 한 네 건의 혐의로 기소되었으 며 2월 9일에 써리의 지방법원 에 처음으로 출두해서 재판을 받 을 예정이다. chchan@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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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때문에 친딸을 살해한 비정한 엄마 카리사 부드로양은 자신을 죽이려는 엄마에 게 제발 나를 죽이지 말라고 애원했다. 엄마에 게 목이 졸린 상태에서 “엄마, 제발 그러지 마 세요!”라고 눈물을 흘리며 간곡히 호소했지만 12세에 불과한 카리사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페 니 부드로씨는 자신의 딸을 살해하려는 끔찍한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잠시 후, 결국 12세의 딸은 싸늘한 시체로 변하고 말았다. 이 사건이 발 생한 지 거의 1년이 흐른 지난 1월 30일, 노바 스코샤의 대법원에서 열 린 재판에서 페니씨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2급 살인죄로 기소당 한 부드로씨는 20년간 가석방이 금 지되는 조건으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 다. 지난 해 6월에 작성된 기소장에 의하면 부드로씨는 자신의 남자친구 인 버논 맥컴버씨가 자신과 딸 중에 한 명을 선택하라고 말하자, 딸을 죽 이기로 결심하고 2008년 1월 27일에 카리사양을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리사양은 2007년 11월에 생부 가 살고 있던 셰번 카운티를 떠나 서 엄마인 부드로씨와 그의 남자친 구인 맥컴버씨가 살고 있는 2베드룸

아파트에서 같이 살기 시작했다. 이 들이 함께 살던 브리지와터는 할리 팩스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100킬로 미터 정도 떨어진 인구 8천명의 작 은 도시이다. 부드로씨에 의하면 자신의 딸과 맥컴버씨 사이에 갈등이 생기게 되 었고 결국 맥컴버씨는 부드로씨에게 카리사와 함께 살 수 없다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요구하자 부드로 씨는 결국 2008년 1월 27일 자신의 딸을 살해하기로 결심했다. 부드로씨 는 오후 3시경에 카리사를 차에 태우 고 루넨버그로 간 후에 한 슈퍼마켓 안에서 맥컴버씨에게 전화를 걸어 카 리사가 실종됐다고 말했다. 그는 식료품을 트렁크에 넣고 노 끈을 자신의 호주머니에 집어 넣었 다. 부드로씨는 한적한 인근도로에

친모의 자녀 살해는 매우 희귀한 범죄 페니 부드로씨의 범죄는 너무도 희귀한 것이라 전문가들조차도 경 악하고 있다. 어머니가 자신의 자녀 를 죽이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 특히 자신의 인간관계를 방해한다는 이유 로 죽이는 것은 더더욱 희귀한 것으 로 나타났다. 맥마스터 대학의 심리 학 교수인 마틴 데일씨는 “이는 매우 예외적인 경우이다”라고 말하며 “무 남자친구 때문에 자신의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어라 말할 수가 없다. 이번 일은 참 종신형을 선고받은 부드로씨. 으로 유감스러운 사건이다”라고 덧

붙였다. 가정 폭력과 살인을 연구해 온 데일 교수는 어머니가 자녀를 살 해하는 경우의 절반이 자녀의 나이 가 1세 이전에 발생한다고 강조했 다. 나머지 절반의 경우는 자녀 나 이가 1~2세 사이일 경우에 일어난다 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처럼 어머니가 12세나 된 자녀를 죽이는 경우는 캐나다에 서 처음 들어본 사건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경우 지난 1994년에 수잔 스

정차한 후에 카리사에 게 차에서 내리라고 말 한 후에 자신도 따라서 자동차에서 내렸다. 잠 시 후 그는 자신의 딸 을 땅바닥으로 쓰러트렸 다. 두려움에 질린 카리 사가 “엄마, 왜 이러세 살해당한 딸과 엄마의 남자친구. 요? 이러지 마세요”라고 애원했지만 그는 힘으로 딸을 제압 변에 시체를 던져버렸다. 그는 그 후 한 후에 주머니에서 노끈을 꺼내 카 에 집에 돌아와서는 맥컴버씨와 경 리사의 목을 졸랐다. 찰에게 카리사가 달아났다고 말했다. 그는 딸의 시체를 차에 다시 넣고 카리사의 얼어붙은 시체는 한 행인 브리지워터로 운전한 후에 먼저 범행 에게 발견됐다. 에 사용했던 노끈을 팀호튼 쓰레기통 부드로씨는 완전범죄였다고 믿었 에 버리고 라헤이브 리버로 다시 운 으나 그로부터 6개월이 지난 후, 경 전해서 카리사의 시체를 끌어내어 딸 찰은 함정수사를 통해 그녀로부터 의 옷 일부를 제거해서 마치 성폭행 모든 범죄사실에 대한 자백을 받아 을 당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 후에 강 냈다. 미스라는 여성이 한 남자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두 아들을 살해한 사 건이 발생한 바 있다. 그는 처음에는 경찰에 아이들이 유괴됐다고 신고했 으며 TV 방송을 통해 유괴된 자녀를 돌려보내 달라는 거짓 호소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후에 그녀가 두 아이들 을 자신의 차에 태운 채 사우스 캐롤 라이나의 한 호수에 빠트려 익사시킨 것이 드러났다. 1983년에도 오리곤 주에 사는 다 이안 다운즈라는 여성이 자신의 세 자녀를 총으로 쏴서 그 중 한 명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녀 역시 아이들을 원하지 않는 새로운 남성 과의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이런 범 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사법 통계 센터의 자료에 의하면 1996년에서 2005년의 자료를 토대로 할 때 연간 14명의 캐나다인 이 친모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자녀를 살해 하는 어머니의 경우 폭력이나 약물, 알코올 중독, 혹은 정신병의 전력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Canwest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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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2009년에 집값 13퍼센트 하락 전망

비씨주 부동산 협회에서 지난 2일 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비씨주 역시 불황의 늪에 진입하며 그로 인해 올해 비씨주 지역의 집값이 13% 하락할 것 으로 전망됐다. 비씨주 부동산 협회의 카메론 뮈어 수석 경제학자는 비씨주의 평균 집값 이 올해 396,600달러가 될 것으로 내 다봤으며 특히 판매되는 주택의 물량 수가 1980년대 중반 이후 경험하지 못 한 낮은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 다고 예측했다. 협회의 예상에 의하면 2009년에 판 매되는 총 주택의 수는 2008년에서 9% 감소한 62,650 가구로 전망됐으 며 2010년에는 68,923 가구로 회복세 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신규로 건설되는 주택의 수는 지난 해보다 45% 하락한 19,000 가구에 그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010년이 되어야 팔리지 않는 주택 의 수가 줄어들며 회복세를 탈 것으 로 예상됐다. 뮈어씨는 지난 가을의 경우 올해 집값이 9%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으 나 “당시는 아직 국제 신용 경색과 자

금 시장의 심각한 조정 현상이 발생 하기 전”이었다고 말하며 이러한 수정 된 수치를 제시했다. 그는 “우리가 이 미 경험하고 있듯이 미국과 캐나다가 차례로 불황에 진입했으며 비씨주 역 시 이러한 흐름을 따르고 있다. 비씨 주의 경우 다른 곳에 비해 다소 상황 이 낫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황 은 불황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부동산 협회의 부동산 시장 예상은 2009년에 비씨주 경제가 불과 0.5% 하락에 그칠 것이라는 경제전망 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다른 사적 기 관들의 분석에 의하면 비씨주의 경제 는 이보다 더욱 위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entral 1 신용조합은 올해 비씨주 의 경제가 2008년에 비해 1퍼센트 가 량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 다봤다.

2010년부터 부동산 시장 회복 지난 12월에 CIBC World Market의 선임 경제학자인 벤자민 탈씨는 모기 지 브로커 단체 앞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캐나다의 불황이 미국 주택시장 의 붕괴로 말미암았기 때문에 캐나다 는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최저점에 진 입한 후 회복이 될 때까지는 상승세 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는 구체적으로 캐나다의 부동산 시장은 2010년 중반이 되어야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비씨주 부동산 협회에서는 메트로 밴쿠버의 경우 비씨주에서 두 번째로 가격 하락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구 체적으로 올해 메트로 밴쿠버의 평균 집값은 508,000달러가 될 것으로 예 상했는데 이는 2008년에 비해 14%하 락한 수준이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거래되는 주택의 수도 지난 해보다 10% 감소 한 22,700가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 됐다. 비씨주에서 가장 집값하락폭이 큰 도시는 쿠트니인 것으로 예상됐는 데 이 곳의 올해 평균 집값은 지난 해 보다 무려 15%나 하락한 244,000달 러일 것으로 전망됐으며 주택거래량 은 10% 감소한 2,040 가구일 것으로 발표됐다. 빅토리아의 경우, 평균 집값은 10% 하락한 435,000달러에 주택 거래량은 8% 감소한 5,680가구를 기록할 것으 로 전망됐다. 또한 밴쿠버 아일랜드의 평균 집값 은 12% 내린 290,000달러에 거래량 은 9% 감소한 6,200가구를 기록할 것 으로 예측됐다. 뮈어씨는 “현 시점에서는 부동산 시 장을 갑자기 회복시킬만한 어떤 기적 적인 요인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면 서도 2010년이 되면 집값이 완만한 회 복세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구체적으로 정부의 경기 활성 화 대책과 소비자 신뢰지수의 증가,

연도별로 비씨주에서 거래된 주택의 수 비씨주 부동산 협회에서는 올해 주택거래량이 지난 해에 비해 9%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9년과 2010년은 예상치)

비씨주의 각 지역별 평균 집값과 연도별 가격 증감률 (2009년과 2010년은 예상치)

낮은 모기지 이자율 그리고 지나치 게 높았던 집값의 현실화 등으로 인 해 주택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본다 고 예상했다. 뮈어씨는 2011년부터는 기존주택

과 로 이 시

신규주택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 본다고 말하며 만일 그러한 현상 발생한다면 향후 5년간 집값은 다 오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depenner@vancouversun.com

1월의 부동산 동향, 판매 58% 가격 10% 지난 1월 광역 밴쿠버 지역의 주택 거래가 30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 타났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에서 지난 2월 3일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월에 판매된 총 주택의 수는 762 가구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891 가구에 비해 58.1%나 폭 락한 수치이다. 프레이저 밸리 지역 역시 거래된 주택의 수가 2008년 1월의 956 가구에서 올해 1월에는 389 가구로 59%의 하락을 기록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협회에서는 이러한 수

치에 대해 “1980년대 초반 이후로 볼 수 없었던 극심한 침체”라고 발표했다. 판매 뿐만 아니라 주택가격 역시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광역 밴쿠버 지역의 평균 주택가격 은 1년 전에 비해 10.9%가 떨어진 489,007달러 를 기록했다. 단독주택 평균 거래가는 11.2% 하 락한 659,638달러를 기록했으며 아파트는 11.6% 내린 334,60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그나마 가장 하락폭이 적은 주택형태는 타운하우스로 나타났 는데 광역 밴쿠버 지역의 평균 타운하우스 가격 은 지난 해 1월에 비해 8.1% 하락한 425,309달

어붙었다”고 말하며 “일부 주택 구매 희망자들 러를 보였다.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경우, 단독주택 평균 가 의 경우는 집값이 앞으로도 더 떨어질 것을 기 격은 500,070달러를 기록한 지난 해 1월에 비해 대하며 주택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 9.6% 하락한 452,145달러였다. 또한 이 지역의 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통적으로 볼 때 1월은 주택구매가 가 타운하우스 평균가격은 8.5% 하락한 295,339달 러, 아파트의 가격은 12.9% 하락한 220,595달러 장 덜 이루어지는 시즌이라고 말하며 이번의 결 과만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전개될 것 를 각각 기록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로빈 아마다쉬 시 인지를 가늠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하면서도 장 분석가는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흐를 것이 “올해 1월이 예년의 1월에 비해 훨씬 주택거래가 며 일자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 줄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주택구매 심리가 꽁꽁 얼 depenner@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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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대학 연설도중 백인 청년이 신발 던져

원자바오도‘신발 봉변’ 원 총리가 “관리하지 않으면 시장경 유럽을 순방 중인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2일(현지시간) 영국 케임 제는 실현되지 않는다. 도덕성 결핍이 브리지대학에서 연설을 하던 중 신발 이번 세계 금융위기의 중요한 원인”이 이 날아와 연설을 잠시 중단하는 일 라고 주장하며 연설의 막바지에 이르 이 벌어졌다고 AFP통신과 CNN 등이 렀을 때 티셔츠 차림의 한 백인 청년이 3일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조지 부시 원 총리를 향해 신발을 던지며 “이것은 전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를 방문했다 수치”라고 소리쳤다. 신발은 원 총리의 가 현지 기자로부터 당했던 ‘신발 테 강단 1m 앞에 떨어졌다. 청년은 이어 “어떻게 대학이 이 독재자에게 무릎을 러’를 연상시켰다. 이날 원 총리는 500여명의 청중 앞 꿇었단 말이냐.”고 외쳤다. 그는 바로 에서 ‘발전된 눈으로 중국을 보라’는 주 대학 보안요원들에 의해 강당 밖으로 제로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중국의 역 끌려나갔고, 원 총리는 “이같은 비열한 행동으로는 중국과 영국 국민의 우의 할을 강조하고 있었다.

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뒤 잠시 멈추었던 연설을 이어갔다. 외신들은 문제의 청년이 중국의 인 권 탄압에 항의해 이같은 행동을 한 것 으로 추정했으나 정확한 동기와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즉각 성명을 내고 “영 국 정부에 강력한 불만을 표시했으며 영국 정부는 시위자를 법에 따라 처벌 하겠다는 뜻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신발 투척 행위는 직접 거론 하지 않고, ‘연설 방해사건’이라고만 표 현했다. kimje@seoul.co.kr

<미국판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성범죄자 9만명 퇴출”

미국판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My Space)가 성범죄 전과가 있는 회원 9만명에 대해 자격을 박탈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전 세계 1억 2000만명의 회원 을 확보하고 있는 온라인 글로벌 인맥 구축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는 3일(현 지시간) 성범죄 전과가 있는 9만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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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대해 회원 자격을 박탈했다고 밝혔다. 이트인 페이스북도 우리 뒤를 따라 사 마이스페이스측은 이날 “2년 전부터 이트 이용자들을 같은 수준으로 보호 인맥구축 사이트로는 처음으로 성범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페이스북 전과자들을 추적하는 특수한 소프트웨 에 가입해 활동 중인 성범죄 전과자 수 어 ‘안전감시(Sentinel SAFE)’를 통해 는 8000명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사이트 접속을 막아 왔다.” 면 NYT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 주 검 서 “이같은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덕분 찰총장 리처드 블루멘털은 이와 관련, 에 매년 10% 정도 회원수가 증가했지 “접수된 소환장 등을 미루어 보았을 때 만 성범죄 전과자의 가입은 36%나 줄 약 10만명의 성범죄 전과자들이 어린 었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마이스페이스 웹상에서 마이스페이스는 지난 2년 동안 60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명에 이르는 미 전역의 성범죄 전과자 “이들 중 수백명의 경우 타인의 이름과 들 중 사이트 이용을 시도하는 사람들 나이 등을 도용해 활동하고 있어 이에 을 식별해 이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 대한 조치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마이스페이스측은 이어 “인맥구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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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도 울릉도·독도 없고 일본지도엔 제주도가 일본땅

정신나간 미국 국회도서관 홈피 울릉도와 독도,심지어는 제주도가 미국 국회도서관 사이트(www.loc. gov)에 일본 땅으로 소개돼 있는 것 으로 확인됐다. 3일 이 사이트의 한 국판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는 물론 동해가 없었다. 도리어 일본판에 울릉 도와 독도, 심지어 제주도까지 일본과 같은 색깔로 묶어놓았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은 “세계 최고의 정보력을 자랑 하고, 미국 법률을 제정하는 국회도 서관에서 이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 은 미국 정부에 대한 우리의 적극적 인 한국 바로 알리기와 국가 브랜드 를 높이는 노력이 부족했음을 입증한 다.”고 말했다. 아울러 반크는 미국 정부기관인 에 너지정보관리국이 한국의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으로 바뀐 지 1년이 지 났다며 지난해 말 시정을 요구했음에 도 여전히 ‘노무현 대통령’으로 표기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04년 12월 미국의 육군본부, 국방부, 국무부 웹 사이트에 한국사가 왜곡돼 있음을 발 견하고 시정을 촉구했으나 5년이 지 난 지금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덧 붙였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美 CIA 지도 최신판도 표기 오류 미 중앙정보국(CIA)이 각국의 정 보를 담은 ‘월드 팩트북’ 최신판의 지

미국 의회 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의 한국·일본 지도. 한국지도(위)는 울 릉도와 독도, 동해 등이 없는 것으 로 3일 확인됐다. 일본 지도(아래)는 울릉도와 독도, 일본해까지 표기(점선 원)돼 있다.

도에서 제주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CIA는 지난달 22일 업데이트한 일본 지도에서 제주 도를 일본 본토와 같은 색깔로 그려 넣어, 제주도를 일본 영토로 표현했다. 매년 공개되는 월드팩트북은 각 나라 의 정부·경제·지리·인구 등 정보를 총괄해 소개하는 책자로 전세계 92만 여개 사이트에서 지도 제작에 이용할 정도로 널리 쓰인다. 앞서 미 의회도서관은 인터넷 홈페 이지의 한국 지도에서 독도, 울릉도, 동해를 표기하지 않고 제주도를 일본 땅으로 그려 넣었다가 뒤늦게 동해를 명기하는 등 일부를 고쳤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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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국 제 <공공사업때 미국산 자재만 사용>

‘바이 아메리칸’ 조항 삭제될 듯

확장되는 빙하 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엘 칼라파테 부근에 위치한 파타고니아 남

부에서 촬영한 페리토 모레노 빙하. 세계 대다수의 빙하들이 기온상승으로 녹아 내리고 있는데 반 해, 과학자들 사이에서‘흰색 거물’이라 불리는 이 빙하는 파타고니아 지역의 폭설로 하루에 약 3m씩 확장되고 있다.

영국, 이혼여행 등장 위자료 적게내는 지역서 소송↑ 경기침체로 인해 실직하면 위자료를 적게 지급해도 돼 최근 이혼법정으로 향하는 영국 의 부유층이 급증하고 있다고 인디펜던트 인 터넷판이 2일 보도했다. 신문은 특히 이같은 이혼 열풍으로 이혼 조 건이 유리한 지역으로 이혼 여행을 떠나는 남 성들도 등장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혼 담당 변호사와 결혼 상담사들의 말을 인용, 일자리 가 불안한 수많은 부유층 남성들이 실직으로 예전처럼 많은 돈을 벌 수 없게 되면 위자료

를 적게 지불해도 되기 때문에 이혼을 서두르 는 경향을 보인다고 전했다. 영국의 한 이혼 전문 변호사는 “남편들이 연 말휴가 때 홀연히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 이혼 을 원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면서 “상당수는 회사에서 쫓겨난 뒤 새 일자리를 구하기 전에 이혼을 서두르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심지어 잉글랜드보다 스코틀랜드에서 이혼 하면 남자들에게 조건이 유리하기 때문에 스 코틀랜드로 이혼 여행을 떠나 소송을 제기하는 사례까지 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보호무역주의 논란을 일으킨 ‘바이 아메리칸’ 조항이 미국 상원에서 삭제될 것으로 보인다. 미치 매코넬 미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2일 (현지시간) 심의에 들어간 경기부양법안에 부칙 으로 포함된 ‘바이 아메리칸’ 조항을 삭제해야 한 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코넬 의원은 “세계 경제 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무역분쟁을 촉발할 소지 가 있는 법안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면서 동맹 국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 고 말했다. ‘바이 아메리칸’조항은 지난주 미 하원을 통과 한 819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에 부칙으로 포함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경기부양 예 산으로 집행되는 공공사업에서 건설자재 등을 사 용할 때 미국산만 구입하도록 제한한 규정이다. 이에 대해 유럽과 캐나다 등은 미국을 강도높 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하원에서 통과된 경기부양법안에 ‘바 이 아메리칸’ 적용 범위를 철강자재로 한정했으 나, 상원에서는 이를 모든 건설자재와 공산품으 로 확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공화당이 이 조항 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힘에 따라 공화당 의 지지가 절실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민주 당은 이 조항을 삭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 이외에 금융전문가들도 ‘바이 아메리 칸’ 조항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리처드 피셔 미 댈러스연방은행 총재는 이날 경기부양법안에 포 함된 ‘바이 아메리칸’조항은 무역보호주의의 재

앙을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피셔 총재는 이날 C-스팬(연방의회방 송)과의 인터뷰에서 “보호주의는 경제를 중독시 키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하는 마약과 같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경기를 이런 식 으로 부양해서는 안 된다.”면서 “상원의 민주·공 화당 의원들이 이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의회가 마련한 ‘바이 아메리칸’ 조항의 직접 당사자인 제조업체 최고경영자(CEO)도 반 대 대열에 가세했다. 제너럴일렉트릭(GE)과 캐터 필러 등 일부 미 제조업체 CEO들이 미 상공회 의소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의 새 경기부양책에서 관련 조항이 삭제되도록 의회 설득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바이 아메리칸’ 조항이 무역 보복을 야기할 수 있다고 판단, 상공회의소 산하 미국무역비상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개의 경제단 체와 함께 미 의회 지도자들에게 관련 조항의 삭 제를 요구하는 편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폐막된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 럼)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도 ‘바이 아메리칸’을 비롯한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적인 보호주의 확 산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로버트 깁스 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캐나다 와 유럽연합 등 전통적인 우방들의 우려 표시에 대해 “오바마 행정부가 이 조항에 대한 재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혀 삭제 가능성을 배제 하지 않았다. kmkim@seoul.co.kr

작지만 강한 닌텐도의 힘 사원 1인당 매출액 도요타 5배 넘어 일본의 게임기 메이커인 닌텐도는 ‘작지만 크 고 알찬 기업’으로 불린다. 세계적인 불황에 따른 소비 침체에도 끄덕하지 않을 만큼 강하기 때문 이다. ‘도요타 쇼크’를 몰고 온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인 도요타자동차와 비교하면 더욱 빛을 발 하고 있다. 예컨대 닌텐도의 사원 1인당 매출액 은 도요타에 비해 5배, 1인당 순이익은 무려 8배 에 달하는 상황이다. 닌텐도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2008년 회계연 도 연결결산에서 영업이익을 5300억엔(약 8조 1620원)으로 전망했다. 2007년에 비해 엔고 탓에 당초 전망치 6300억엔에는 못 미쳤지만 8.8%나 증가했다. 역대 최대의 흑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의 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내 게임기의 판매를 집계한 결과, 1위 는 닌텐도의 휴대용게임기 인 ‘닌텐도 DS’, 2위는 설치 형 게임기인 ‘Wii(위)’로 무려 500만대나 팔렸다. 특히 ‘Wii 피트(feet)’는 지난 2007년 12월1일 시판된 이후 일본 국내 판매량이 300만대를 넘어섰다. 이에 힘입어 닌 텐도의 저력은 재무 상태에서 확연히 드 러나고 있다. 닌텐 도의 2008년 단체 결산(單體決算·연 결결산과 달리 단 일회사의 결산) 매

출액은 1조 4400억엔이다. 물론 도요타의 12조 8000억엔, 전자업체인 캐논의 2조 8900억엔에 크게 못 미친다. 그러나 사원 1인당 매출액을 따지면 사정은 전 혀 달라진다. 닌텐도는 9억 8000만엔으로 10억 엔에 육박해 도요타의 1억 7400만엔에 비해 5배 를 넘는다. 게다가 닌텐도 사원 1인당 당기 순이 익은 1억 3200만엔으로 도요타의 8배다. 일본의 비즈니스매체인 ‘머니진(Moneyzine)’은 “닌텐도와 도요타, 캐논은 업종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한 비교는 어렵지만 일본 기업의 롤모델로 여겨지는 도요타에 비춰볼 때 닌텐도는 최대한 고효율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분 석했다. 게임업계 측은 “지난해의 게임시장은 2007년 의 수준을 웃돌아 최고의 기록을 세웠지만 올해 는 경기침체의 영향이 커짐에 따라 게임기 시 장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 다봤다. 하지만 닌텐도는 지난 해 11월 발매한 카메라 및 음 악 플레이어 등의 기능을 갖춘 ‘닌텐도 DSi’로 불황에 적극 대 처할 태세다. ‘닌텐도 DSi’는 11주 만에 이미 150만대나 팔릴 정도로 성공적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닌 텐도는 “게임기를 1명당 1대 보급이 라는 목표의 달성 을 위해 나가고 있 다.”고 설명했다. h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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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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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Beach PROJECT PROFILE 규 모 : 27가구로 구성된 아파트. 규 모 : 현재 잔여 10가구 할인 판매 중 위 치 : Marine Drive, White Rock 전화번호 : 604-531-1111 E-mail : jonmoss@jonandtodd.com 웹사이트 : jonandtodd.com 가 격 : $315,000 ~ $499,900 실내면적 : 861 sqft.~1,270 sqft 개 발 : New Cory Development 인테리어 : John Collins Renaissance Design 입주예정 : 상시 가능

최근에 경제불황과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 해 아파트 분양사들이 분양가를 낮추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는데 화이트 락에서 분양되는 South Beach 역시 판매가를 인하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 하며 꽁꽁 언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녹이려 하고 있 다. 27가구로 구성된 South Beach는 이미 2년 전에 완공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10가구가 아직도 판매 가 되지 않아 비어 있는 상태이다. South Beach은 최초 분양가에 비해 22~27퍼센트 가량 할인된 가 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예를 들어 최초 분양 당시 379,900달러에 판매됐던 1 베드룸 가구의 경우 지 금은 315,000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며 579,900달러 에 분양됐던 3베드룸 가구 역시 무려 13만 달러나 하락한 449,90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분양 당시 가장 비쌌던 689,900달러에 판매되던 일종의 펜트 하우스 격인 세 가구는 거의 20만 달러, 퍼센 트로는 27퍼센트가 하락한 499,900달러에 내어 놓 은 상태이다. 분양사측은 할인 가격을 제시한 후 “저렴한 가격 에 좋은 집을 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란 사실을 소비자들이 알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South Beach는 바다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전망과 하드우 드 마루바닥, 세라믹 타일, 스테인리스 가전제품 등 의 고급 마감재가 결합된 콘크리트 저층 콘도이다. homes@vancouver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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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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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바이, 환불 수수료 악성루머에 타격 소매점들이 오랜기간 사용해 온 슬로건인 “품 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전액 환불”이라는 문구 가 공격을 당했다. 소매점들이 환불을 안 해주거 나 환불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를 부과한다는 등 의 내용을 담은 악성 이메일들이 무차별적으로 살 포되어 소매업체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최근 베스트 바이 캐나다 (Best Buy Canada) 에서 환불 및 반환 규정을 임의로 바꿨다는 내용 을 담은 이메일들이 대량으로 전달된 후에 베스 트 바이측은 규정이 바뀐 것이 전혀 없다는 사실 을 해명하느라 진땀을 흘린 일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1월에도 베스트 바이의 기업사정 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물품을 구입할 경우 향후 제품 교환이나 환불 및 상품권 이용에 있어서 문 제가 있을 수 있다는 식의 잘못된 정보를 담은 이 메일들이 유포된 적이 있었다. 베스트 바이에서는 이에 대해 회사가 이미 부 도 처리된 경쟁업체에 의해 인수되었다는 사실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상품권 이용에도 아무런 문제 가 없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문을 발표해야만 했다. 지난 주에는 베스트 바이가 물건을 환불하거나 교 환하는 소비자들에게 수수료를 받고 있다는 내용 을 담은 이메일들이 새롭게 유포되었다. 이에 대해 베스트 바이의 히서 시브룩 대변인은 “우리는 절대로 환불하는 고객들에게 별도의 수수 료를 받지 않고 있으며 과거에도 이런 정책은 시 행한 적이 없다”고 발표했다. 시브룩씨는 이와 같은 악성 이메일을 몇 명이 받았는 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로 인한 피해금 액을 정확히 산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 베스트 바이의 직원들이 친구나 가족 혹은 동료들로부터 이러한 메일들을 받기까지 했

소매업체의 환불규정 정확히 알아야

밴쿠버의 캠비 스트리트에 위치한 베스트 바이 매장.

으며 상점을 찾은 고객들이 직원에게 실제로 제품 을 환불할 때 수수료를 받는 지를 묻는 경우가 생 겼다고 언급했다. 결국 베스트 바이에서는 공개적 으로 회사의 방침을 설명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 에 놓이게 되었다. 시브룩씨는 “고객들은 잘못된 정보를 손쉽게 얻 지만 막상 그 내용이 진짜인 지를 알아보기 위한 시도는 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이다. 오늘날의 급 변하는 세상이 그런 사회를 만들었다. 단지 베스 트 바이의 웹사이트로 클릭하기만 하면 정확한 정 보를 얻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악성 메일에 담긴 내용만을 덜컥 믿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환불 방침에 있어서 의문되는 점이 있다면 정확한 정보가 담긴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SAM LEUNG FILE PHOTO / THE PROVINCE

베스트 바이의 웹사이트에 의하면 대부분의 제 품의 경우 구입 후 30일 이내에 환불이 가능하며 컴퓨터나 디지털 카메라, 에어컨과 같은 일부 제 품의 경우는 구입 후 14일 이내에서는 전액 환불 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제품의 액세서리나 사용 설명서와 같은 일부 내용물이 분실된 상태에 서 환불하는 경우에는 명목상의 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는 조건이 붙어 있다. 또한 그 외에도 환불에 있어서 다른 규정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 컴퓨터나 게임 소프트웨어, 음악 CD나 DVD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의 경우 일단 포 장이 뜯긴 상태에서는 같은 종류의 제품과 맞교환 만 할 수 있다. 시브룩씨는 이러한 규정은 저작권 법 때문에 만들어진 불가피한 정책이며 베스트 바 이에서 임의로 정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환불 정책은 상점마다 각각 다르며 같은 상점 이라 해도 물품마다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 야 한다. 예를 들어 큰 폭의 할인이 이루어진 제 품에 대해서는 환불이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제품들을 온라인으로 구입했는지 혹은 아웃렛 매 장을 통해 구입했는지 여부에 따라 환불정책이 다 른 경우도 많이 있다. 온라인으로 구입한 제품을 환불 받을 경우 제 품을 반납할 때 소요되는 배송비를 구입자가 부담 하는지 혹은 판매자가 구입하는지 여부도 모두 다 르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소매업체 들의 환불 규정은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 로 나타났는데 미국의 국립 소매업체 연맹에서 크 리스마스 쇼핑시즌을 앞두고 소매업체들을 대상으 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불경기일수록 소매점들 의 환불 규정은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 소매업체 연맹의 트레이스 멀린 회장은 최 근에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 소매업체들이 소 비자 만족과 서비스에 최우선권을 두고 있다’고 말 했다. 이 조사에 의하면 전체 소매업체의 52%가 고객들을 위해 환불규정을 완화시켰다고 답한 것 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 면 크리스마스 기간 중에 판매된 상품권의 약 3분 의 1이 환불된 것으로 밝혀졌다. 구입 영수증을 지참하고 구입 당시의 상태를 지닌 제품의 경우는 환불이 매우 수월하다. 베스 트 바이의 시브룩 대변인은 “우리의 환불 규정에 대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만족하고 있으며 별다 른 불평을 제기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잘못된 정보로 인해 회사의 이미지와 영업에 타격이 입 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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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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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Feb 06, 2009

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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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주택구입 시 부대비용-1 캐나다에서

주택을

구입할

지 융자 신청인이 은행에 지불하게 된다.

는 주택 가격에 대한 다운페이먼트 (Downpayment) 외에도 추가적인 부대

Property Transfer Tax (취득세)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주택을 결정하기 에 앞서 주택구입에 따르게 되는 전체적

구매 시 비용 중 일반적으로 가장 큰 부

인 부대비용을 미리 파악하고 예산을 세

대비용이 되며, 주택 등기 시 구매자가

워 두어서 나중에 잔금 및 등기를 앞두

지불하게 되는 세금이므로 일종의 취득

고 자금이 모자라 당황하는 경우는 없어

세라고 이해하면 된다. 계산하는 방법은

야겠다. 다음은 여러가지 부대비용에 대

전체 구매금액 중에서 처음 $200,000까

한 안내이다.

지는 1%가 적용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

홈 인스펙션 비용(Home Inspection)

주택을 구입한다고 가정다면 PTT는

해서는 2%가 적용되므로, $50만불의 $8,000 정도가 된다. 일부 소비자들은 캐나다에서는 주택 구매시 조건부 조항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Subject clause) 중 보편적으로 홈 익

경우, 이 PTT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이

스펙션이라는 절차를 가진다. 구매자는

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것은 조금 잘못

주택구매라는 중대한 결정을 보호하기위

된 정보이다. PTT를 면제받기 위해서는

해 계약을 최종 확정전 프로페셔널 홈

약 6가지의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하

인스펙터를 고용하여 해당 주택에 대한

는데, 그 중 하나의 조건이 부부가 모두

지붕 누수, 배관, 전기, 가전제품, 구조

World-Wide로 처음으로 주택을 구매하

물 등에 대해 이상여부를 점검할 수 있

는 케이스여야 하는 조건이 있다.

는 권리를 의미한다. 이때 홈 인스펙션

많은 이민자들의 경우 이민을 오기

비용은 구매자가 지불하는 것이며, 주택

전에 한국에서 이미 주택을 소유한 경

의 규모에 따라 $250 - 350 정도의 예

험이 있기 때문에 이 조건에서만도 많

산이 소요된다.

은 분들이 PTT 면제에서 제외되는 경 우를 보았다.

주택 감정비 (Appraisal Fee) 은행에서 몰게지를 얻기 위해서는 구매 예정 주택에 대해 감정(appraisal)을 실 시해야 하며, 주택 감정비는 대략 $200250 수준이다. 감정비는 원칙적으로 몰게

이창호 공인중개사 하나 부동산 (604-537-6506) james5706@ daum.net

포트만 브리지 통행료 징수는 부당 정부에서 포트만 브리지 건설자금 마련을 위해 5억 달러 이상을 지원한 다는 기사를 읽었다. 나는 새로 건설 되는 포트만 브리지에 통행료를 징수 하겠다는 정부의 한심한 정책에 대해 나의 의견을 표현하고 싶다. 정부는 시민들에게 이 다리를 이용 하는 대가로 왕복 6달러를 요구하고 있다. 물론 포트만 브리지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한 불가 피한 면이 없지 않다고 본다. 또한 정 부는 패툴로 브리지와 알렉스 프레이 저 브리지의 경우는 통행료 없이 무료 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나의 경우에 만일 포트만 브 리지가 아닌 나머지 두 무료다리를 이 용할 경우에는 통근 시간이 30분 정 도 늘어나게 된다. 통행료가 부담스러 워 통근시간이 늘어나는 불편을 감수 하면서까지 무료 교량을 이용해야 하 는 사람은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우리가 소비하게 되는 15분 이상의 시간은 어떻게 보상되는가? 포트만 브 리지의 동쪽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통 행료를 지불하기 원하는 사람은 아무 도 없을 것이다. 아마도 포트만 브리지의 교통량은 크게 줄어들 것이며 이로 인해 정부 는 자신들의 계획이 잘 이루어졌다고 즐거워할 것이다. 정부는 아마도 포트 만 브리지를 제외한 다른 교량들의 통 행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사실은 외 면한 채 포트만 브리지의 통행이 원활

해졌다는 사실만을 강조할 것이다. 정부는 아마도 패툴로 브리지의 통 행량이 지금보다 세 배나 늘어난다고 해도 별로 개의치 않을 것이다. 나는 캐나다에서 통행료를 징수하는 다른 교량들을 살펴보았다. 지역 정부나 연 방 정부가 소유한 교량들의 경우 통행 료는 최대 75센트에 불과하다. 이러한 교량에는 뉴 브런즈윅의 세 인트 존 하버 브리지와 핼리팩스의 앵 거스 맥더널드 브리지, 머레이 맥케이 브리지 등이 있다. 반면에 캐나다와 미국을 연결하는 교량 중에서 사기업 들이 소유한 다리들이 있다. 이러한 교량의 경우 최대 4달러의 통행료를 받고 있는데 예를 들어 윈 저와 디트로이트를 연결하는 앰버세 이더 브리지와 온타리오의 포인트 에 드워드와 미시간의 포트 허튼을 연결 하는 블루 워터 브리지(서쪽 통행시 2.75달러, 동쪽 통행시 2달러)가 있다. 이와 비교해 볼 때 포트만 브리지 의 통행료가 얼마나 높은 것인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사기업도 아닌 정부에 서 건설하는 교량이란 사실을 감안할 때 6달러는 터무니 없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내 생각에는 시민들에게는 선택 의 여지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다시 말해서 다소의 교통체증을 감수하더 라도 현재와 같이 무료로 포트만 브 리지를 이용하는 것을 택하든지 아니 면 다리를 왕복할 때마다 6달러를 내 는 대신 교통체증을 줄이는 방안을 택 할 것인지를 놓고 주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투표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문제는 아무리 포트만 브리지 의 차선을 넓힌다 해도 현재와 같이 고속도로 차선이 2차선에 불과한 상태 에서는 병목현상으로 인해 포트만 브 리지 인근은 여전히 극심한 정체현상 에 시달릴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차 이점이라면 지금과 같이 포트만 브리 지에 진입하기 위한 정체가 아니라 포 트만 브리지에서 나올 때 발생하는 정 체현상이라는 것 뿐일 것이다. Nissa Steen, Sur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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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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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ry Nott

Editor in Chief

THE PROVINCE VANCOUVER SUN NATIONAL POST TIMES COLONIST(Victoria) CALGARY HERALD EDMONTON JOURNAL THE STAR PHOENIX(Saskatoon) THE LEADER-POST(Regina) WINSOR STAR(Ontario) OTTAWA CITIZEN THE GAZETTE(Montreal)

THE PROVINCE 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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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택 수리비에 관한 세금혜택 (Home Renovation Tax Credit)

리스테리아 피해자에게 보상금 지불 리스테리아 박테 리아에 감염된 육 류 제품으로 인해 큰 물의를 일으킨 메이플 리프(Maple Leaf Foods Inc.)에 서는 자사의 토론토 공장에서 지난 해에 생산된 리 스테리아 박테리아 감염 델리 고기를 구입하거나 먹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보상금의 액수와 절차 에 대한 입장을 정했다고 말했다. 회사에서 제시한 합의 사항은 Maple Leaf의 제 품을 먹고 장기간 동안 심각한 질환에 시달린 소 비자들에게 최대 125,000달러를 보상하는 내용이 며 이보다 경미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 다시 말해서 24시간에서 48시간 동안 리스테리아 감염 증세로 고생한 소비자들에게는 약 750달러 를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Maple Leaf사는 또한 리스테리아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유족들에 게는 최소한 12만 달러의 위로금을 지불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한 소송과 관련된 법률비용과 행정 비용은 모두 총 2,500만 달러로 예상되는 보상금 기금으로 충당될 것이며 만일 이 액수가 부족할 경 우 200만 달러를 추가로 집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보상금액의 세부적인 내용들에 대해

서는 법적인 승인을 받아야 한다. 메이플 리프사 는 자사의 토론토 공장에서 제조한 육가공 제품 중 일부에서 치명적인 리스테리아 모노시코제네 스 박테리아가 감염되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 리스테리아는 특히 유아나 임산부, 그리고 노인 에게 치명적인 박테리아로 2008년 한 해에만 캐 나다에서 적어도 20명이 이 박테리아로 인해 사망 한 것으로 밝혀졌다. Maple Leaf사에서 제공한 보 상금은 2008년 1월 1일에서 2008년 8월 31일 사 이에 만들어진 제품을 구입하거나 먹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집행될 예정이지만 이 기간 역시 사스카 츄완과 온타리오 그리고 퀘벡주의 경우는 최종적 으로는 법원의 판결을 받아야 한다. 사스카츄완에 서는 3월 10일, 온타리오는 3월 5일 그리고 퀘벡 은 3월 20일에 각각 피해자들과 제조업체간의 청 문회가 열릴 예정이다. Maple Leaf사의 합의안에 동의하는 피해자들 은 청문회에 참석할 필요가 없다. 또한 회사의 보 상금에 합의한 소비자의 경우는 Maple Leaf사의 홈페이지(www.mapleleafclaim.com)이나 이메일 (info@mapleleafclaim) 혹은 수신자 부담 전화번 호(1-800-801-2521)을 통해 보상금 신청 양식을 받은 후 이를 작성해서 보내주면 된다.

세계적인 불경기로 인해 심한 타격을 받고있는 건축업의 침체를 다소나마해결 을 하기위해 지난 1월 27일에 발표되고, 2월 3일에 정식으로 의회의 찬성으로 통 과된 개인 주택 수리비에 관한 세금혜택 을 좀더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우선, 수리가 이루어지는 건축물은 반드 시 개인 거주용 주택이어야 합니다. 따라 서 상가용 건물은 해당이 되지 않고, 개 인거주용 주택, 별장, 혹은 콘도은 해당이 됩니다. 건축수리가 이루어져야 하는 기간은 2009년 1월 27일 이후부터 2010년 2월 1일 이전까지 입니다. 허용된 수리비는 최소 $1,000이상이 되 어야 하고, 최고 $10,000까지의 15%를 내야할 세금에서 면제 해줍니다. 따라 서, 최고 $1,350의 세금을 공제 할수 있 습니다. 예를들면, 수리비로 $15,000를 지 불하였다 하더라도, 최고 허용된 금액인 $10,000에서 최소한의 금액인 $1,000를 제한 $9,000의 15%인 $1,350만 공제 할 수 있습니다.

세금 공제가 가능한 수리의 종류는 아 래와 같습니다: � 부억이나 화장실 혹은 지하실 공사 � 바닥이나 지붕 공사 � 온난방(heating and air conditioning) 공사 � 단열(insulation) 공사 � 페인트 공사 � 드라이브웨이(driveway) 공사 � 잔디 공사 � 수리에 필요한 장비(equipment) 대 여비 � 위의 공사에 소요되는 인건비 � 시에 납부한 허가비(building permit) � 키타 관계된 변호사비나 회계비 마지막으로, 세금공제 신청은 가족단위 (부부와 18세이하 자녀)로 $1,350의로 한 정이 되있지만, 한도내에서 가족간에 나 누어서 공제 신청도 가능합니다. 예를들 면, 남편이 $900 그리고 부인이 나머지 $450의 공제가 가능합니다.

박희완, 견상훈 회계 사무소

기타문의는 (604)58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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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09

CANADA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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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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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문의 : 604-444-0009

27년간 철거위기에 몰렸던 극장에 새 생명

커머셜 드라이브에 위치한 요크 극장의 재개발 후 예상도(상, 좌), 요크 극장 재개발에 합의한 그레거 로버슨 밴 쿠버 시장(좌)과 기업가인 브루노 월씨. JASON PAYNE / THE PROVINCE

1913년에 커머셜 드라이브에 문을 연 유서 깊은 요크 극장(York Theater)이 철거될 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 본래 이 극장은 지난 해에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밴

쿠버시와 기업가인 브루노 월씨 간의 합의에 의해 업 그레이드되어 새로운 생명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밴쿠버 시의회는 월씨에게 이 극장을 양도하기로 했으며 아직 구체적인 개발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으

나 향후에 이 극장에 대한 새로운 프로젝트 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일에 열린 기자 회견에서 그레거 로버슨 밴쿠버 시장은 요 크 극장이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개 장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한 그레고리 헨리 크씨의 발표에 찬사를 보냈다. 로버슨 시장은 “이 극장은 의심할 여지 없이 커머셜 드라이브 북쪽지역의 놀라운 자산이 될 것이다. 이 극장으로 인해 인근 시민들의 문화생활 접근이 훨씬 용이해지게 될 것이며 밴쿠버 시민의 삶이 이전에 비해 보다 풍요롭게 될 것이다”라고 기뻐했다. Wall Financial Corporation 그룹은 이 부지를 2백만 달러를 주고 구입했으며 완전 한 복원과 재개발을 위해 적어도 1천만 달 러의 예산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건축가인 헨리크씨는 기존 공간을 보존 하고 이 극장의 정문 부위를 1937년 당시 의 모습으로 복원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2층 높이의 유리로 제작되는 로비를 추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씨는 “이 합작투자는 사기업과 비영리 기관 그리고 정부가 함께 협력할 경우, 일 자리를 창출하고 창조적인 문화활동을 촉 진시킴으로 공동체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한 예가 될 것이 다”라고 강조했다. 요크 극장은 지난 1982년에도 철거될 위 기에 처한 바 있었다. 당시 톰 두리씨는 요 크 극장 보존협회라는 단체를 만들어 1인 당 5달러를 받고 약 200명의 회원을 모집 했으며 그들과 더불어 이 극장을 지키자는 캠페인을 27년 동안이나 실시해 오고 있는 중이다.

두리씨는 극장 재개발 계획에 환영의 뜻 을 밝히며 “밴쿠버 시가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본다. 2년 후의 개장식을 생각하니 벌써부 터 마음이 설렌다”고 덧붙였다. 모든 공사비용은 100퍼센트 Wall Financial 사에서 부담한다. 따라서 개발사 에게는 위험이 따를 수 있으나 납세자들에 게는 개발에 따른 어떠한 위험도 없다. 헨 리크씨 역시 Wall사에서 모든 개발비용을 부담하기로 한 것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요크 극장은 가장 최근에는 주로 인도의 영화들을 상영하는 장소로 사용되어 왔으 며 2000년대 초반에 문을 닫은 상태이다. 지난 2007년에 이 건물은 EDG Home사에 게 매각됐으며 EDG사는 이 극장이 문화유 적지가 아니라는 시청의 확인을 얻은 후에 이 곳에 타운하우스를 건설할 계획을 세우 게 됐다. 이런 모든 사항들은 전 시의회 의원들에 의해 결정되었다. 그러나 최근에 새로 선출 된 시의원들과 요크 극장 보존 협회 그리 고 지역 예술 단체들의 노력으로 인해 철거 계획이 연기됐으며 그 과정에서 밴쿠버시 와 Wall Financial 그룹간에 이와 같은 새 로운 협약이 이루어진 것이다. Wall Financial사는 현재 그랜빌 스트리 트에 위치한 Capitol 6극장의 재개발 프로 젝트에도 관여되어 있는데 이 극장은 재개 발 후에는 밴쿠버 교향악단의 음악 학교와 새로운 공연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알려졌 다. Wall사는 또한 Stanley 극장의 복원 프 로젝트에도 개입하고 있다. wmclellan@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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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09

CANADA EXPRESS

이 슈

도로 위‘구덩이’에 각별한 주의를 한파가 몰아닥친 메트로 밴쿠버는 평년보 다 많이 발생한 도로의 구덩이(Potholes)로 인 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ICBC의 클레임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12월 말과 올해 1월 초에 평년보다 많

은 도로 구덩이로 인한 차량 피해 클레임이 신고됐다”고 ICBC의 대변인 아담 그로스만은 지난 1월 30일에 발표했다. ICBC 차량 보험 에 가입된 차량은 도로 구덩이로 인해 발생한 차량 피해손상에 대해 보상을 해주지만 최소

300달러의 공제액을 지불해야 하며 자동차 보 험료 인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ICBC의 자동차 보험은 다른 차량이나 도로 위의 물체에 의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보상을 해주며 도로의 구덩이도 이에 포함된다”고 그 로스만씨는 말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 덩이로 인한 자동차 손상에 대해서 별도로 보 험을 청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종종 공제 금액이 수리비와 맞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다”라고 말했다. 취재 당시 밴쿠버시에만 약 1,400 이상의 도로 구덩이가 있는 것으로 추정 된다고 도로관리 매니저인 머레이 와이트만씨 는 말했다. 눈과 비 그리고 추운 날씨는 도로의 구덩이를 만드는 주 원인이 되며 지난 1993년 과 1996년에 가장 많은 도로 구덩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시는 현재 8대의 공사 차량을 투입하여 벌써 수 주간에 걸쳐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와아트만씨는 말했다. jkeating@theprovince.com

경찰관 4명 살해한 동조범에 중형 선고 경찰관 네 명을 살해한 범인의 범행을 도와 준 두 명의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알버타 법원의 에릭 매클린 판사는 4년 전 알버타에 서 네 명의 경찰관을 살해한 제임스 로스즈코 씨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숀 헤네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으며 동시에 기소된 데니스 치즈 맨씨에게는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매클리 판사는 “네 명의 경찰관들은 경찰 임 무를 성실히 수행하던 중에 죽임을 당했다. 그 들은 캐나다의 영웅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 다”라고 말하며 “경찰관에 대한 공격은 사회 에 대한 공격과 동일하며 임무 수행 중인 경 찰관이 살해되었다는 사실은 시민들의 공분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중 범죄이다”라고 덧 붙였다. 29세의 헤네시씨와 25세의 치즈맨씨는 2005년 3월에 발생한 레오 존스톤, 피터 쉬 스만, 안소니 고든 그리고 브록 미롤 경관의

밴쿠버시 재산세 6% 인상 밴쿠버의 재산세가 올해 약 6퍼센트 인 상될 전망이다. 밴쿠버 시청의 웹사이트 에 게재된 도시 재정책임자가 작성한 문서 에 의하면 기존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5.96퍼센트의 재산세 인상을 권유했다. 또한 지난 달에 조사된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 시청은 2009년도 예산이 5,740만달 러가 부족한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재산 세 11퍼센트 인상과 맞먹는 액수이다. 사실 이번의 인상폭은 당초 예상보다는 적은 폭의 인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밴쿠 버시는 올림픽 선수촌 건설과 관련된 수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적 어도 15퍼센트 가량의 재산세 인상이 불가 피하다고 밝힌 바 있다.

살인사건과 관련되어 지난 1월 19일에 유죄 를 선고 받았다. 이 두 명은 로스즈코씨로부터 경찰들을 보 복 살해하겠다는 말을 들은 뒤에 그에게 총기 를 제공해 주었을 뿐 아니라 그를 범행 장소까 지 차로 태워준 혐의가 사실로 인정되어 살인 방조 및 협력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로스즈코씨는 범행장소에서 경찰관을 기다 리며 매복해 있다가 경찰관들이 다가오자 총 기로 네 명을 모두 살해한 후에 스스로 목숨 을 끊었다. 매클린 판사는 헤네시씨가 경찰관 을 살해할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경찰 관들이 살해당할 당시 범행 현장에 있지도 않 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로스즈코씨가 경찰을 살해하는 것이 자신이 키우는 마리화나 재배에 유리할 것이란 판단으로 그의 살인을 도운 혐 의가 입증됐다고 말했다. 당시 살인 사건이 발생한 메이어도프는 에

드먼튼 북서쪽에서 13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도시이다. 매클린 판사는 헤니시 씨가 경찰관과 로스즈코씨간에 총격전이 벌어 질 사실을 알았다고 말하며 “이성적인 사고방 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총기와 총알을 들고 경 찰관이 오는 길목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경 찰관에게 매우 위험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았을 것이다. 그의 방조행위는 결국 무고한 네 명의 경찰관의 목숨을 빼앗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 했다”고 발표했다. 매클린 판사는 헤네시씨가 또한 자신의 처 남인 치즈맨씨도 이 사건에 연관되게 만들었다 고 말했다. 치즈맨씨는 헤네시씨가 로스즈코씨 를 범행현장으로 가던 차량에 탑승하고 있었던 것 외에 특별한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 매클린 판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즈맨씨는 로스즈 코씨가 경찰관에 매우 큰 위협이 된다는 사실 을 안 상태에서도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H5 조류독감

더 이상의 확산없다 캐나다 식품 검사청은 조류독감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36개의 프레이저 밸리에 위 치한 농장들에 대한 검역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검사청은 지난 1월 22일 조류독감이 발생한 직 후 총 6만 마리의 칠면조에 대한 폐사조치 명령 을 내린 후 이를 집행한 바 있다. 6만 마리면 매 우 많은 숫자처럼 느껴지지만 이는 수 년 전에 프 레이저 밸리 지역에서 조류독감으로 총 1,700만 마리가 폐사된 것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치라 할 수 있다. 식품 검사청은 현재 조류독감 감염이 확인된 농 장으로부터 반경 3킬로미터 이내에 위치한 모든 양계장에 대한 H5 조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테 스트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2월 1일 검사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조류독감이 발발한 한 농장을 제외한 다른 모든 곳의 가금류 동물들의 경우 조류독감 음성 판정 이 난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검사청은 이번의 조류독감 사태가 과거에 비해서는 심각하지 않으 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해 당 지역에 대한 검역 활동은 계속하겠다는 입장 을 발표했다. 검사청은 6만 마리의 칠면조들은 지난 주에 인 도주의적인 방법으로 고통없이 폐사 처리됐다고 언급했다. 검사청은 “연방 및 주 동물 보호 협회 관계자들과 비씨주 동물 학대 예방 협회 회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폐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 다”고 말하며 인간에게 조류독감이 감염될 가능성 은 극히 적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감염된 새와 직접적인 접촉이 있었던 제한된 경 우를 제외하고는 조류독감이 인체에 감염될 가능 성은 거의 희박하다.” 식품 검사청은 또한 농장 주 인들에게 가금류에게 병이 들 경우 즉각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iaustin@theprovince.com 것은 범죄 방조에 해당되기 때문에 12년 형을 선고한 다고 판결했다. 치즈맨씨는 로스즈코씨가 차에서 내린 후에 조만간 끔찍한 사건이 발생할 것이란 사실을 인 식하고는 헤네시씨에게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어떻겠 냐는 제안을 했으나 헤네니씨가 이를 거부하자 그의 의 견에 그대로 순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판결에 대해 살해당한 경찰관들의 유족들은 대체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불꽃놀이 축제, 경제위기로 취소 해마다 여름철 밴쿠버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았던 불꽃놀이 축제 가 사라진다. 밴쿠버 불꽃놀이 축제 협회는 지난 4일의 발표를 통해 지 난 18년간 유지됐던 불꽃놀이 페스 티벌이 더 이상 열리지 않을 것이라 고 발표했다. 축제협회의 브렌트 맥그레거 회장 은 “슬픈 날이다. 그 동안 계속된 축 제가 이제 끝나게 되었다”라고 말했 다. 실제로 최근 협회에서는 축제준 비를 위한 자금 마련에 매우 큰 어 려움을 겪어 온 상태였다. 이 축제 는 해마다 160만 명의 관람객을 동 원했으며 그로 인해 파생되는 경제 효과만 3천 7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4백만 달러 에 달하는 준비비용이 부담스러워지 고 경제 위기로 인해 자금조달을 할 만한 여력이 안된다는 판단으로 인 해 결국 불꽃놀이 축제 중단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맥그레거 회장은 “모 든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우 리 후원업체들 역시 예외가 아니다. 우리는 가능하면 축제를 열고자 모 든 노력을 기울였으나 결국 불가피 하게 취소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 다”라고 말했다. 지난 해의 주요 스폰서 업체로 는 HSBC 은행과 밴쿠버 관광협회, Concord Pacific, Starlight 카지노, BC Hydro, 밴쿠버 국제공항, 그리고 London Drugs 등이 있었다. London Drugs의 클린트 말란 부 회장은 올해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 으로 인해 이 축제에 자금을 더 이상 지원할 수 없는 입장이며 다른 기업 들 역시 마찬가지 상황일 것으로 본 다고 말했다. 그러나 밴쿠버 관광협 회의 패티 스몰렌 이사는 올해의 축 제가 취소된다 해도 결국 불꽃놀이 페스티벌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낙 관한다고 말했다.

2008년 불꽃놀이 축제를 관전하고 있는 한 커플. 경제 위기로 인해 올 해는 불꽃놀이 축제가 열리지 않게 됐다. MARK VAN MANEN/VANCOUVER SUN F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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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휘슬러‘죽음의 도로’보수 완료

위험한 곡선 도로로 악명 높은 Doodson Corner를 직선화하는 보수공사가 성공적 으로 이루어져 이 도로를 달리는 운전자들의 위험이 훨씬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하이웨이에서 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19명에 이른다 고 언급했으며 특히 1995년 한 해에만 10명이 이 도로에 서 사망했기 때문에 지역 사람들은 이 도로를 킬러 하이 웨이라고 부르기까지 할 정도라고 언급했다. 팔콘 장관은 Doodson’s Corner 인근의 도로에는 깨어지고 파여진 부분 들이 많다며 이를 통해 얼마나 많은 교통 사고가 이 곳에 서 발생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 곳에는 사고를 당해 사망한 사람들의 유족이 나 친구들이 세운 추모비들이 많이 세워져 있다. 그 추 모비 중에는 2005년 10월 5일에 이 곳에서 사망한 당시 19세의 새년 아처양을 위한 것도 있다. 그 추모비에는 그 녀의 활짝 웃는 얼굴이 담긴 사진이 꽃들에 둘러 쌓인 채 놓여 있다. Doodson 보수작업은 주정부에서 총 6억 달러 를 들여 실시하고 있는 고속도로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 로 시행되었다. 시-투-스카이 하이웨이는 멋진 바다와 산을 보며 달릴 수 있는 관광명소일 뿐 아니라 2010년 동계 올림픽의 교 통을 책임지는 핵심 동맥이기도 하다. 시-투-스카이 하이

웨이는 많은 산사태로 인해 비씨주에서도 가장 빈번히 폐 쇄되는 도로로 악명 높을 뿐만 아니라 충돌사고도 자주 발 생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호슈베이 북부에서 휘슬러까 지 약 100킬로미터의 거리를 연결하는 이 도로에서는 해 마다 약 300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시-투-스카이 하이웨이는 2007년을 기준으로 일일 약 14,000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팔콘 장관은 새롭게 보수되는 이 도로의 모든 보수공사가 올해 가을이면 완공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 도로를 통해 약 6천 개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로 보수 근로자들은 Doodson’s Corner의 곡선로를 제 거하기 위해 언덕의 한 부분을 아예 없애 버리는 작업을 실 시했는데 이를 위해 25만 입방 미터 분량의 암반을 수 백 개의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해서 폭파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시-투-스카이 하이웨이 보수 과정에서 제거 된 바위들을 한 곳에 몰아 넣을 경우 비씨 플레이스 경기 장을 꽉 채우기에 충분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이 된다고 kspencer@theprovince.com 말했다.

고속도로 기술 인력들은 시-투-스카이(Sea to Sky) 고속도로 노선 중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 중의 하나인 Doodson’s Corner라 고 불리는 급격한 곡선로에 대한 보수작업을 마쳤다. 케빈 팔콘 비씨주 교통부 장관은 “앞으로 이번 공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Dooson’s Corner는 시-투-스카이 하이웨이 중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 중 하나이다”라 고 덧붙였다. 이번 공사로 인해 기존의 위험한 곡선도로 대신에 일직선으로 뻗은 직선로가 대신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들은 호슈베이로부터 약 17킬로미터 북쪽에 위치한 이 Dooson’s Corner는 지난 1958년 개 통된 이후 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갔다고 말한다. 관계자들은 Doodson’s Corner만을 대상으로 한 정확한 자료는 없으나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5년 사이에 시-투-스카이

폭설에 갇힌 남성, 5일만에 극적으로 구출 밴쿠버 아일랜드의 사니치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코위찬 호수 남서쪽 외딴 지역에서 혹한의 날씨 속에서 트럭에 5일간 갇혀 있던 중 거의 사망하기 직전에 극적으로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세의 마이크 말론 위거씨는 26일에 포트 렌프류에서 차를 타 고 집으로 오던 중 차량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자 신의 1994년형 포드 레인저 차량을 길가에 세워 놓았지만 폭설로 인해 차가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 처하고 말았다. 추운 날씨 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공회전을 걸어 놓았지만 얼마 안되 어 휘발유가 떨어져 차 안은 급속히 차가워지게 되었다. 그는 아무 음식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외딴 곳에 위치한 탓 에 휴대전화는 불통이었다. 그의 아버지인 말론 위거씨에 의하면 그는 걸어서 대로로 가고자 시도하기도 했지만 몸이 빠르게 허약 해졌을 뿐 아니라 강추위가 불어 닥친 탓에 결국 쌓인 눈에 쓰러 지고 말았으며 겨우 힘을 내어 다시 트럭으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 었다고 한다. 지난 29일 레이크 코위찬에 살던 제이슨 프레이저씨는 이 길을 운전하던 중에 한 트럭을 보게 되었고 처음에는 단순히 버려진 트 럭인줄로 생각했으나 자꾸만 그 트럭이 마음에 걸리게 되었다. 그는 30일 밤 8시 30분경에 한 친구와 함께 그 트럭이 있는 곳 으로 차를 몰고 되돌아 왔으며 트럭 안에서 위거씨가 침낭에 몸을 두른 채 조수석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위거씨는 거의 걸을 수도 없을 정도로 탈진했으며 정신 착란 증 세까지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슨씨는 “그가 마지막으로 우 리에게 한 말은 우리가 그의 목숨을 구해줬다는 것이었다”라고 말 했다. 위거씨는 동상과 저체온증 그리고 탈수증으로 병원에 후송 되었다. 그의 아버지는 만일 자신의 아들이 그 날씨에서 하루만 더 차 속에 머물렀다면 아마도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말론 위거씨는 “그가 살아났다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다. 내 아들을 구해준 젊은이들에게 무언가 특별한 것을 해 주고 싶다. 내가 얼마나 감사해 하는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라 고 고마워했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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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출산 부부, 캐나다 정부에 아기 빼앗겨

두번째 아기를 갖기 위해 비씨주에 온 한 중국인 커플이 아동 가족 발달부 로부터 자신의 두 딸들을 되돌려 받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 있다. 지난 1월 19일, 가오 라 리씨와 코이 윤 아우양씨의 생후 1개월된 딸에게서 셰이큰 베이비 증후군(아기를 심하게 흔들 때 발생하는 신체적 이상 현상)이 발견된 후에 아동 가족 발달부는 그 아 기와 함께 6세 된 아기의 언니까지도 압류한 상태이다. 40세의 리씨는 통역을 통해 “우리는 완전히 무죄하다. 우리가 낳은 자식을 학대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들은 중국의 1 가구 1 아기정책을 회 피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캐나다에 서 두 번째 아기를 낳는 길을 택했다. 그렇게 할 경우 그 아기에게 캐나 다 시민권이 주어진다는 것도 이러한 방법을 모색하게 된 원인 중의 하나였 다. 리씨는 “우리의 아이가 좋은 미래 를 가질 수 있게 되기를 원했다”라고 말했다. 인터넷을 통해 이들 부부는 리치 몬드에 위치한 “Health and Happy Post-Partum 케어 센터”라는 곳을 알 아보게 되었는데 이 곳은 중국 여성의 출산 전후의 건강을 관리해 주는 무면 허 산후 조리소였다. 이 센터에서는 또

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는 병원에 대한 입 원 수속도 대행해 주 었다. 이 센터는 웹사이 트를 통해 자신들이 산모가 아기를 출산 한 직후 자녀들에 대 한 “평화롭고 행복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 겠다고 광고했다. 리씨 부부는 리치 몬드 병원의 출산 수 속과 조리소 이용을 위해 이 센터에 8천 달러를 지불했다. 아우양씨는 지난 10월 28일 리치몬드 에 도착했으며 남편과 큰 딸은 12월 27일 밴쿠버에 도착했다. 그로부터 6일 후에 이들은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 이들 부부는 2월 10일 중국으로 귀국하기 위해 항공기 를 예약했지만 뜻대로 이루어지지 못 하게 됐다. 리씨는 아기를 빼앗긴 날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해 주었다. 1월 17일, 이 센터의 원장 부인이 오전 10시경에 아기를 데리고 나간 뒤에 오후 7시가 되어서야 다시 들어왔다. 아기는 계속 울음을 멈추지 않았으며 그의 손은 떨 리고 있었다. 그는 아기를 품에 안고 잠 을 재웠다. 그런데 한밤 중에 아기에게 서 무언가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고 이 들은 부랴부랴 리치몬드 병원으로 아 기를 데리고 갔다. 아기는 다음 날 밴쿠버 아동병원으 로 옮겨졌는데 그 곳에서는 리치몬드 경찰관들과 아동 가족 발달부 직원들 이 대기하고 있었다. 이들은 아기를 빼 앗았을 뿐만 아니라 6세된 첫째 딸도 사회 양육 기관으로 보낸 상태이다. 프 로빈스 신문이 입수한 아동 가족 발달 부의 보고서에 의하면 그 아기는 매우 심각한 상태에 빠져 인공호흡기를 부

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두개골 골절과 뇌손상으로 인해 매우 위험한 상태이며 뇌가 심하게 부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중의 한 명은 아동 가족 발달부의 담당자에게 이 상태

는 우연한 사고로 발생한 것이 아니란 소 견을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부부는 현재 여권을 압수당한 상 태에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그들은 법적 소송이 몇 달 걸릴 것이란 사실을 알

고는 첫째 딸을 중국의 베이징에 있는 할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보내기를 원하고 있 다. 현재 이 케어센터의 원장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mercer@theprovince.com

올림픽 비용, 예산보다 1억 2,700만 달러 증가 조직위원회의 불확실한 세입항목 ■ 올림픽 조직 위원회와 스폰서 계약을 맺기로 한 외국 기업들 중에서 아직 두 곳이 정식으로 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이 며 이로 인해 총 2,600만 달러의 세입이 사라질 수도 있다. ■ 조직위원회에서는 버스나 전광판 광 고를 통한 세입으로 3,800만 달러를 책 정했으나 현재까지 체결된 광고 수주금 액은 2천만 달러에 불과하다. ■ 스폰서가 되기로 합의한 국내 기업들

밴쿠버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존 펄롱 위원장은 올림픽 예산이 당초보다 1억 2,700만 달러나 늘어날 것이란 사실을 인정했다. ARLEN

로부터 받지 못한 금액이 지금까지 1천 만 달러에 달한다.

REDEKOP / THE PROVINCE

밴쿠버 2010년 동계 올림픽을 위해 사용되는 비용이 당초 예산 안보다 1억 2,700만 달러나 초과한 17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민당(NDP)의 캐롤 제임스 당수는 비씨 주정부는 올림 픽과 관련된 모든 비용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임스 대 표는 “이전에는 없던 돈이 자꾸 들 어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주정부에 서 올림픽 관련 비용을 비밀스럽게 집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은 정 부의 발표액을 액면 그대로 믿지 않는다. 정부가 만들어 놓은 불신의

벽이 너무도 깊기 때문에 정부의 발 표를 그대로 신뢰하는 사람들은 거 의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새로 추가된 예산 액에는 5천만 달러의 예비금과 2,700만 달러의 “세입 예비비”가 포 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세입 예비비는 예를 들어 3,800만 달러의 세입을 올릴 것으로 계획된 전광판 광고판매가 예상에 못 미치 는 일이 발생할 경우 그 손실금액 을 보전하기 위해 책정해 놓은 예 산이다. 밴쿠버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존 펄롱 위원장은 “우리가 가진 예산

으로 우리가 약속한 올림픽을 잘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하며 예비자금 은 위험요인을 막기 위한 필수적인 예산이 라고 덧붙였다. 또한 늘어난 예산안 중에는 올림픽 경 기 운영비로 쓰이는 6천만 달러가 포함되 어 있는데 이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나 관계자, 언론인들의 수가 당초 예상보다 많 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올림픽 관련 인력 숙박비나 교통비, 식사비, 제설작업비 그리고 쓰레기 처리 비용 등에 대한 예산 이 늘어난 반면 마케팅과 기술 지원 비용 예산의 경우 오히려 2,450만 달러가 삭감 된 것으로 나타났다. dinwood@theprovi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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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WOMAN FOOD TRENDS FASHION 밴쿠버의 겨울은 캐나다의 다른 곳에 비해서는 확실히 따뜻한 편이지만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 자. 아무리 눈에 띄는 화려한 옷을 입는다 해도 몸이 춥다 면 절대로 좋은 패션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은 패션 전문 가인 탈리아 모리시씨가 추천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면서 도 당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겨울 패션 5계명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도록 하라. 이렇게 할 경우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손쉽게 옷을 입거나 벗을 수 있으며 특히 몸이 뚱뚱해 보이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겨울철에 가장 좋은 것은 모직으로 만들어진 옷이며 특히 격자무늬의 플란넬 셔츠는 우중충하기 쉬운 겨 울철 당신의 모습을 활동적이고 생기 있게 만들어줄 수 있다.

스카프나 모자, 양말과 같은 액세서 리를 많이 활용하라. 이러한 제품들은 가격도 저렴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다 양한 방식으로 조화를 이루며 당신을 장 식할 수 있다.

신발제품을 구입할 때에는 절대로 충동구매 하지 마라. 적어도 몇 개의 부 츠를 신어가며 발의 감촉을 테스트해야 한 다. 목이 없는 부츠라고 해도 적절한 양말 과 함께 신을 경우에는 발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다. 또한 Canadian Tire에서 판

매하는 뜨거운 패드 제품을 안창에 깔 경 우 몇 시간 동안 발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다.

날씬한 청바지를 구입하도록 하자. 다리에 짝 달라붙는 청바지는 날렵한 부 츠와 함께 신을 경우 당신의 하체를 매우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펑퍼짐한 청바지 와 부츠는 매우 어색한 조화가 될 수 있 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여분의 양말들을 핸드백에 넣어 다니도록 하자. 특히 대중교통을 이 용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여분의 양말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데 비가 많이 내리는 축축한 밴쿠 버 날씨를 감안하면 왜 그런지 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이 필요치 않을 것으로 본다. Canwest News Service

▲ 겨울철에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시트 카 패션. ▶ 방수처리가 된 후드 재킷은 스키장보다는 일 반 거리에서 많이 볼 수 있다. ▶ 최근 들어 많은 인기 를 끌고 있는 활동적인 스포츠 웨어.

▶판초는 겨울철에 여성들로 하여금 몸집이 커 보이는 것 을 막아줄 수 있는 좋은 패션 제품이다. 패션 전문가인 탈리아 모리시 씨가 할머니에게 선물 받은 판초를 입고 있다. 그린색과 골드색이 어우러진 스카프 도 매우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긴 후드가 달린 재킷은 어느 곳에서 나 입을 수 있는 만능 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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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매카트니 BCBG DKNY 클로에

2009 봄·여름 미리 보는 패션 패션은 언제나 경기순환 곡선을 앞질러 갔다. 불황이든 상관없이 움직였으나 이번엔 달랐다. 지난해 9월 중순 러더스가 꼬꾸라질 때 런던 패션 위크가 한창이었지만, 컬렉션과 파리컬렉션은 열리기 전이었다. 우울한 경제

아니든 리먼브 밀라노 뉴스에

디자이너들이 다시 생각을 고쳐 먹을 시간은 충분했다는 의미 다. 2009봄·여름 컬렉션은 불황의 그늘 속에서 빛이 바랬지만 오히려 다행이었다. 디자이너들이 빡빡한 주머니 사정을 고려 한 스타일을 내놓고 있으니 말이다. 먹고사는 문제만큼 뭘 걸치 느냐도 중요한 이들을 위해 올 봄·여름에 유행할 스타일 몇 가 지를 채널동아 컬렉션북 CAT의 최은선 편집장과 짚어 봤다.

옐로, 불황 위에 덧칠한 화사함 ① 올해의 색은 노랑 ‘블랙 재클

카르멘 마크 발보

린 케네디’로 불리는 미국 퍼스트 레 이디 미셸 오바마. 남편 오바마 대통 령의 취임식에 그녀가 금빛이 도는 연노랑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을 때 패션계 사람들은 “역시” 하며 무릎 을 쳤을 것이다. 한 해 동안 유행할 색상을 전망하는 컬러 전 문기업 팬톤(Pantone)은 일찌감치 올해의 컬러 로 개나리색인 ‘미모사’를 선정했고,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도 컬렉션에서 옐로 계열의 의상들로 런웨이를 채웠다. 노란색은 따뜻함과 희망, 안정 감을 주는 색. 노란색의 부상은 경기 불황과 정 치적 혼돈이 예상되지만 어떤 순간에도 낙천적 이고 희망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다. 한 외신에 따르면 이번 봄·여름 컬렉션은 온 통 ‘기분 좋은 요소(feel-good factor)’로 가득했 다. 네온 핑크, 잉크 블루 등 눈 시리도록 밝은 색상과 선명한 프린트, 반짝이는 옷감들이 제 세 상을 맞았다. 디자이너들이 마치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불황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라! 여 전히 꿈꾸게 하라! 이것이 패션의 임무다!’ ② 80년대의 향수 패션계는 최근 80년대 를 추억해 왔다. 지나간 세월은 다 아름답지만 80년대의 향수는 좀더 의미심장하다. 의류 산업 뿐 아니라 경기 전반이 호황이던 시절이었기 때 문이다. 80년대 아이템들은 심심찮게 등장해 왔 는데 올해는 재킷에 눈이 쏠린다. 흔히 ‘뽕’이라 고 부르는 어깨 패드가 들어간 품이 넉넉한 재킷 은 이번 시즌 핫아이템 가운데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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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업계, 주말 밸런타인데이 악재 타파 마케팅 ↙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라더니 미련 때문에 치우지 못했던 옷장 속의 재킷 이 빛을 볼 때가 왔다. 중년층들에겐 희소식일 터. 가뜩이나 경제도 안 좋 은데 새 옷 사느라 돈 들일 필요 없 이 가지고 있던 의류를 활용하라는 것 이다. 불황 코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해외 컬렉션들이 제안하는 알뜰 스타 일링인 셈이다. ③ 기하학적인 실루엣 80년대 재 킷들은 어찌 보면 심심하다. 밋밋함을 덜기 위한 방편은 안에 받쳐 입는 옷 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강렬한 패 턴을 지녔거나 색상이 대담한 원피스, 프린트 티셔츠 등을 겹쳐 입어 스타일 에 승부수를 띄우는 것이 좋다. 건축 에서 영감을 받아 기하학적인 실루엣 의 원피스나 상의가 많이 등장한 것 도 이 때문이다. 각지고 딱딱한 절개를 통해 독특한 멋을 뽐내는 이러한 의류 들은 옷차림에 방점을 찍기에 더할 나 위 없이 좋다. ④ 개성 만점 플레이 슈트 옷 입기에서 재미를 주려는 디자이너들이 심심찮게 선보인 의상 중 눈에 띄는 것 은 ‘뽀빠이 바지’라고 부르는 플레이 슈 트 또는 점프 슈트다. 위아래가 한 벌 로 붙어 보통 일할 때 입는 작업복 같 은 스타일에서 실크 등 소재의 고급 화로 외출복으로 손색이 없는 스타일 이 많아졌다. 얼마 전 열린 ‘구호’ 컬 렉션에서도 이같은 의상이 대거 등장 했다. 톱숍이나 자라 등 해외 중저가 브랜드들도 앞다퉈 플레이슈트를 쏟아 낼 태세다. ⑤ 넉넉해진 바지 딱 달라붙는 스 키니에 대한 반작용으로 서서히 고개 를 들어 온 배기 팬츠. 올해는 전성기 를 좀 누리겠다. 심한 경우 가랑이가 무릎까지 내려 와 ‘똥싼바지’라는 오 명을 듣고 살았으나 ‘세상은 빡빡하지 만 옷만은 헐렁하고 편안하게 입고 살 자.’는 다수의 바람을 타고 인기를 얻 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사진제공 채널동아 컬렉션북 CAT

로맨틱 토요일, 특별한 프러포즈 멜라민·빼빼로데이에 판매 부진 예상… 사랑 강조 커플 이벤트 적극 공세 최근 3년 동안 제과업체들의 2월 초콜릿 매출 은 조금씩 성장해 온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AC닐 슨 조사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2월 매출 증 가율은 2006년 13.81%, 2007년 18.88%, 2008년 3.87%인 것으로 추산됐다. 초콜릿 시장 자체가 성 숙기에 접어든 점에 비춰 보면 2월14일 밸런타 인 데이의 영향력이 작용했음을 짐작해볼 만한 대목이다. 이 기간 크레파스 초콜릿으로도 불렸던 ‘카카오 99% 초콜릿’ 등의 제품이 나와 ‘카카오 열풍’을 일으 킨 시기를 제외하곤 초콜릿 매출 수 준이 매년 비슷했다는데 업계는 동의했 다. 그럼 이 통계는 최근 3년 동안 연인의 숫 자가 증가했다는 의미가 될까.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업계는 여기에는 동의하지 않 았다. 그보다는 밸런타인 데이에 가족 이나 동료 등 지인에게 초콜릿을 선 물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게 2월 매 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이른 바 ‘우정 초콜릿’의 역할이 부각됐다는 것이다. 여성이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인 밸런 타인 데이의 원래 의미 자체가 마케팅적인 측면에 서는 제약이 된다는 시각도 있다. 롯데제과 관계 자는 “제과업계, 특히 규모가 큰 업체들은 이 미 빼빼로 데이(11월11일)의 매출과 성장 잠 재력이 밸런타인 데이보다 큰 것으로 판단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빼빼로를 사서 지인 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줄 수 있는 빼빼로 데 이가 ‘특별한 사람에게만’ 선물하는 날인 밸런타 인 데이보다 제품을 많이 팔기에 좋은 환경이라 는 설명이다. 그런데 올해 밸런타인 데이는 토요일로 주말이 다. 지인에게 선물하는 초콜릿의 양이 줄어들 수 있다는 뜻으로 제과업계들이 긴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신 설 연휴 이후 마케팅 기간이 2주 정 도로 다른 때보다 긴 점은 기회로 작용한다. 지난

해의 경우 설이 2월7일로 마케팅 기 간이 일주일에 불과하기도 했다. 업계는 다시 신제품 출시와 이 벤트 개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오리온은 겉의 초콜릿을 베어 물면 안에 다른 초콜릿이 나오는 오리온의 투유 로맨틱 36.5와 초 코와 딸기의 2개 층으로 구성한 투유 스윗하트 등 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허쉬코리아는 사랑 고백 뿐 아니라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선 물할 수 있는 유고걸 패키지 등을 내놓았다. 롯 데제과는 카카오 함량을 높인 드림카카오 제품들 을 세트로 구성했고, 팬시바구니 세트 등을 내놓

았다. 1973년 첫 선을 보인 가나초콜릿의 인기도 여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화이트엔젤 등 화려한 포 장의 제품을 내놓은 해태제과는 제품에 맞춰 포 장용 금박 상자나 리본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하 기로 했다. 이벤트로는 사랑 전달 방법을 사진과 동영상 으로 올린 사람을 추첨해 아이팟 터치, 베니건스 마켓오 식사권 등을 증정하는 오리온의 ‘사랑을 전하는 365가지 방법’, 곰TV 홈 페이지에 프러포즈 사연을 응모한 고객 가운데 4명을 선정해 커플링 등을 증정 하는 훼미리마트의 ‘여우들은 알고 있다’, 프리미엄 피자 주문 고객 중 추첨된 300명 에게 2월14일 피자를 배달해 주는 미스터피자 의 ‘러브피자 이벤트‘ 등이 있다. 거꾸로 아워홈 다이닝은 싱글족을 겨냥했다. 메짜루나와 루825, GS업타운다이너 등에 비치 된 카드로 신청하면 결혼정보업체 듀오가 주 관하는 스피드 미팅파티 참가 기회를 준다. 지난해 멜라민 파동의 기억이 남아 있 는 점을 노려 ‘초콜릿의 아성’을 파고 드는 상품들도 생겼다. 천지양은 “사랑과 함께 건강도 챙 길 수 있는 선물”이라며 남성용 홍삼인 천지력과 홍삼청을 추천했다. 한국인삼공 사 정관장의 활기단, 한삼인의 6년근 홍삼순 액 등이 업계의 추천 상품이다. 브라운은 “(초 콜릿처럼) 먹어 없어지지 않고 계속 쓸 수 있 는” 10만~30만원대 면도기를 2월 한달 동안 2만 ~4만원 할인한다. 샴페인 브랜드 돔 페리뇽은 “남들과 다른 특별 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가의 리미티드 에디션 돔 페리뇽 로제 러브 기프트 박스(66만원) 60세트 를 백화점에서 판매한다. 하이네켄은 “초콜릿은 덤 으로 받을 수 있게” 다크 비어 2병을 마시는 고객 에게 키세스 다크 초콜릿을 증정하는 행사를 다음 날 28일까지 전국 600여개 바에서 진행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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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AMC 10 & 12 준비코스 밴메스 수학전문 입시학원 604-468-2002 2월에 예정되어 있는 미국수학경시 대회인 AMC 10 & 12를 준비하고 있 는 학생들을 위해 기본적인 코스 설명 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SAT와 TOEFL에 만 전념을 하다가 수학경시대회를 뒤 늦게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수학경시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 기 위해서는 시간적인 여유와 효과적 인 학습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시험에 임박해서 준비하는 것은 기출 문제들도 다 풀어보지 못합니다. 수학 경시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가르치는 선생님의 경험도 중요합니다. 논리적 사고방식 과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실전경 험이 풍부한 선생님이거나 전문적으로 인정받는 공인기관들에서 준비하는 것 이 효율적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효율적인 공부방법 이 있습니다. 현재 G7~G8 학생이거나 AMC 10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우선적 으로 Algebra 1과 Geometry를 철저하 고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하는 방법으로는 유명한 “Art of Problem Solving”에서 출간되어 있 는 Algebra 1과 Geometry를 공부합니 다. 그리고 그 공부가 끝난 학생들은 다음으로 Counting & Probability와 Number Theory를 공부합니다. SSAT, AMC, SAT를 전반적으로 준비할 수 있 는 수학의 바이블이라 칭하는 Art of Problem Solving Volume 1과 2는 사 실 너무도 유명한 책입니다. 저희도 최상위 학생들을 위해 추천 해주고 있는 좋은 교재입니다. 이 책들 은 앞서 말한 책들을 공부하고 그 다 음으로 보는 교재입니다. AIME를 준비 하기 위한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참고

로 한국에서나 북미에서 AIME를 진출 하는 학생들에게는 많은 혜택이 주어 지기도 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공과대학 진학 시 반 영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경시대회 수 상 실적을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의 특 목고 입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매년 AMC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 에게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풀게 하 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강의실 수 업이나 온라인 동영상 해설강의를 듣 게 하여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게 합니 다.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가 문제를 먼저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답 과 해설강의에 의존을 하는 학생들은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2008년과 2009년 AMC 수학경시대 회 시험등록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과 년도 기출문제와 해설강의를 들을 수 있게 동영상을 제공하고 시험을 본 후 에도 예상점수와 해설강의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AMC 8를 만점을 받거나 상위 1%안 에 드는 학생의 경우 다 아는 내용의 코스를 다시 배우는 형태로는 시간적, 금전적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것만 따로 배우는 것이 고 액과외가 되더라도 결과적으로 시간과 경비를 절감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효 율적인 강의가 되기 위해서는 학생이 틀린 문제를 가지고 가서 선생님께 보 여주는 것으로 어떤 식으로 생각하였 기에 틀린 답이 나왔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말씀 드렸던 책으로 공부를 하거나 온라인 강의를 통한 방법과 오프라인으로 수 학경시를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고사리 손으로 쓰는 입춘대길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은 어린이들이 새봄에 복이 오기를 기원하며 입춘첩에‘立春大吉(입춘대길)’을 쓰고 있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놀이 속에 창의력이 있다 미취학 자녀 창의력 배양 5계명 최근 다양한 놀이를 통해 미취학 자녀의 창의력을 높이려는 부모들 이 늘고 있다. 이런저런 프로그램도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온다. 그러 나 부모가 어떻게 놀아주느냐에 따 라 효과는 크게 달라진다. 청강문 화산업대 유아교육과 황정숙 교수 가 제안하는 ‘창의력을 키우는 놀 이 교육 5계명’을 소개한다.

들이 넘친다. 이런 장난감으로 잠 시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는 있지 만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은 즐길 수 없다. 크레파스나 볼펜 등 으로 그림을 그리게 하거나 종이나 재활용품 등을 이용해 보자. 자신 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도 있고, 완성하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때로는 자연놀이도 필요하다

하루에 한번쯤은 구연 동화를

물이나 모래, 종이, 점토, 물감, 블록 등 개방적인 놀잇감은 정답이 없기 때문에 탐색과 집중 시간을 지속시켜 사고력을 키워준다. 특히 아이들의 감각 기관을 자극해 신체 발달은 물론 인지능력 발달에도 도 움을 준다. 이런 재료를 이용해 어 떤 것을 만들 수 있는지 스스로 생 각하고 완성해 보면서 자신감과 성 취감, 인내심을 기를 수 있다.

생활 주변의 물건이 최상이다 가끔은 바깥에서 실컷 뛰어놀게 하자. 조금은 위험할 수 있지만 아 이들은 원하는 대로 마음껏 뛰어 놀면서 더 큰 것을 배운다. 새로 운 환경을 만날 수 있는 가족여행 을 떠나는 것도 좋다. 새로운 환경 과 경험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 의 폭도 넓혀준다.

완성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하자 요즘 아이들의 주변에는 완성품

하루에 한 번쯤은 시간을 내 동 화를 들려주자. 그냥 아는 얘기를 말로 들려주거나 그림책을 함께 보는 것도 좋다. 이야기의 주인공 이 돼 역할을 나눠 간단한 극놀이 를 하다 보면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 아이들이 처음부터 책을 좋아하지 는 않는다. 흥미 있는 책부터 구연 동화로 시작하면 효과적이다.

개방형 놀잇감을 활용하자

완성된 형태의 장난감보다 생활 주변의 물건을 갖고 노는 것이 좋 다. 나뭇잎, 돌맹이 등 자연물이나 주방 식기나 옷, 신발 등 생활용품, 과일, 과자 등이 모두 훌륭한 장난 감이다. 대부분의 장난감은 실제 사 물의 모조품이다. 굳이 가짜를 사 주기보다 진짜 사물을 장난감 삼아 놀게 하면 흥미도 오래 느끼고 효 과적으로 배운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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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김미라 교수의 부모들을 위한 교육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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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답형 시대는 지나갔다

대한민국의 국보 1호는? 지체 없이 바로 남대문이나 숭례문이 떠오르는 부모님은 학창 시절 꽤 공부 잘 하 는 학생이었을 겁니다. 성적이 매우 우수했던 분들은 국보 2호, 3호도 떠오르고 더 나아가서는 보물 1호도 생각 이 나실 겁니다. 예전에는 이런 단답형의 문제에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을 찾아내야만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 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이런 문제의 정답을 알려면 학교에서 선생님께 배우거나 책을 찾아봐야만 했습니다.

“정보 설득력있게 조합해 창의적 답변하라” 인터넷 검색만해도 큰 도움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인터 넷에서 검색만 해도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인터넷이 1982년에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등장한 뒤 본격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기 시작한 해는 1994년입니다. 이후로 국내에서도 세상에 관 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학교에 가거나 책을 읽는 방법 이외에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정보의 바다’라고 불리는 인터 넷은 검색만 잘 하면 나이와 인 종, 성(性)에 관계 없이 다양한 정보를 거의 무한정 얻을 수 있 는 매체입니다. 정보가 이렇게 널 려있다시피 하니 단순 정보를 묻 고 답하는 방식은 이제 평가의 도 구로 적절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널려 있는 정보를 마음만 먹으 면 얻을 수 있는 시대에는 정보 를 설득력 있게 잘 조합해 내놓

을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평가 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질문의 형태와 원하는 답의 형태가 바뀌었습니다. ‘대한 민국의 국보 1호는?’이라는 문제 는 ‘왜 남대문이 대한민국의 국 보 1호인가?’로 바뀌었습니다, 이 런 문제의 답은 단 하나만의 정 답이 존재할 수가 없지요. 따라서 하나만의 정답에서 여 러 개의 다양한 답을 도출하는 것으로 답변이 바뀌게 되었고, 다 양한 답변 가운데 가장 설득력이 높은 답변이 최우수 답변으로 자 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를 풀기 위 해서 가장 필요한, 그래서 가정에 서나 학교에서나 우선적으로 배 양해야 할 능력은 무엇일까요? 널려 있는 수많은 정보를 설득력 있게 조직화할 수 있는 능력, 바 로 창의적 사고력입니다. 그렇다면 창의적 사고력을 기 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까요? 무턱대고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자고 하면 어디부터 시작해

민감·유창·융통·독창 정교성 다져야 표는 창의적 사고력의 대표적 인 요소 5가지를 적어 놓은 것입 니다. 민감성을 높이기 위해 쉽게 할 수 있는 활동 가운데 하나는 ‘숨은 그림 찾기’입니다. 숨은 그 림을 찾아내려면 선이나 곡선 등 의 작은 변화와 그 선들이 만들 어 내는 형태에 민감하게 반응해 야 합니다. 이 활동이 잘 되면 이제는 주 변 환경 내에서 숨은 그림 찾기 를 응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책상 위에 올라와 있는 학습 도구들도 형태만, 그림자만, 색채만 고정시 켜 놓고 보아도 새로운 것이 찾 아집니다. 브레인스토밍이나 생각 이어 가기는 유창성의 예입니다. 아무 런 제약 없이 떠오른 대로 얘기 하거나 한 단어로 시작해서 연상 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러나 창의적 사고력을 구성하는 요 되는 단어를 가능한 많이 이야기 소를 하나하나 잘게 나누어 익혀 나간다면 그리 어려운 일 해보는 방법입니다. 융통성은 서 도 아닙니다. 로 관계가 없어 보이는 물건을

이어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물과 휴지를 함께 놓으면 젖어서 사용 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물휴지가 될 수도 있지요. 독창성 영역은 기존의 것을 새 로운 방식으로 바라보는 겁니다. 냉장고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면 에어컨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정교성은 다듬어 지지 않은 날것인 생각을 구조 화되고 세밀하게 만드는 과정입 니다. 떠오르는 생각을 말로 해 보거 나 글로 적어보면 좋습니다. 특 히 글로 적은 것을 하루나 이틀 의 간격을 두고 다시 보면서 첨 가를 해 나가는 방법은 좋은 성 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남대문이 왜 대한민국의 국보 1호인가?’라는 문제를 다섯 가지 창의적 사고 영역으로 나누어 아 이들과 함께 풀어보시기 바랍니 다. 그냥 물어 봤을 때는 볼 수 없었던 깜짝 놀랄 만한 답변들이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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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척추관협착증 다리에 마비가 오면 다리 근육이나 신경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여기기 쉽다. 그러나 실제 로는 척추에 문제가 생겨 다리에 마비가 오는 사례가 종종 있다.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누 르는 ‘척추관협착증’이 하지 마비를 부르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정형 외과 김기택(51) 교수를 만나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이지만 걷기운동 등을 하면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정형외과 김기택 교수가 척추관협착증이 생긴 신경부위를 가리키며 한자에 게 증상을 설명하고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50∼70대에 주로 생기는 퇴행 성 질환으로, 척추신경 주위의 인대나 관절, 디스 크(추간판)가 신경을 압박해 산소, 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 생긴다. 환자들은 주로 걸을 때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게 된다. 허리는 아프지 않고 다리만 아프기 때문에 ‘다리를 빨리 치료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한다. 걷다가 잠시 쪼그리고 앉거나 쉬면 신경을 누 르는 증상이 완화돼 고통이 덜해지기 때문에 문 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환자도 많다. 집 안에 있을 때는 괜찮다가 걷기만 하면 아픔을 느 끼는 경우가 많다.

퇴행성질환… 65~75세 환자 최다 척추관협착증 발생률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 지만 북미는 인구의 약 1.7∼8.0%, 우리나라는 1.7∼10% 정도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학계는 추 정한다. 김 교수는 “주로 65세 이상 환자가 통증 을 많이 호소하지만 처음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 는 50대가 많다.”고 설명했다. “제가 보는 환자 100명 가운데 30% 정도가 척 추관협착증을 호소합니다. 65∼75세 시기에 가장 많은 환자가 생기지요. 나이 들어 생기는 대표적 인 퇴행성 질환이므로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는 허리와 둔부의 통증과 보행 기능을 개선하는 데 집중된다. 증세가 심하 지 않으면 보존적인 치료에 주력한다. 보존적 치료는 신경마비 증상이 없고 경도 및

중등도의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에게 한다. 안정 및 운동 제한, 약물치료, 보조기 착용, 운동 재활 요법, 경막하 부신피질 호르몬 투여 등의 방법 이 있다. 척추전문의들은 대부분 처음 환자를 접 하면 수술을 하지 않고 경과를 살펴보는 방법을 택한다. 보존적 치료만 해도 혜택을 보는 환자가 많기 때문이다. “척추관협착증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환자의 15% 정도만 악화됩니다. 또 보존적 치료 만 해도 약 43%의 환자가 호전되기 때문에 억지 로 수술을 권하지는 않죠. 따라서 너무 수술에 집 착하지 말고 의사가 말하는 기간만큼 보존적 치 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환자가 아니라면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보존적 치료를 2∼3개월 받아야 한다. 단, 치료를 받아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하지에 심각한 신경 마비증상이 나타나는 환자, 일상생 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 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무거운 물건 자주 들면 발병 위험 수술은 척추 내부의 압력을 줄이는 ‘척추관 감 압술’이 기본이다. 이때 척추 주변의 인대와 관 절을 제거하게 되면 척추 전체가 불안정해지므 로 나사못을 박는 ‘척추관 유합술’이 동시에 시 행되기도 한다. 척추관 내부의 압력을 충분히 빼주되 근육 손 상을 최소화해야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

걸을 때 다리 마비증상 잦으면 의심

다. 이것은 매우 정교한 작업이어서 의사의 수술 경험에 따라 성공여부가 크게 좌우된다. 따라서 수술을 받기 전에 가능하면 수술 경험이 많은 척 추전문의 2∼3명과 상담을 해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은 정상적인 노화 현상으로 생기기 때문에 뾰족 한 예방법은 없다. 다만 운동을 통해 허리 근육을 단련하면 발 병 시기를 일부 늦출 수 있다 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요새 최소침습이다, 레이저 수술이다 해서 말 이 많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척추전문의의 숙련 도입니다. 어떤 수술이든 경험이 많은 의사가 수 술을 잘하는 법이지요.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 한 다고 진단이 내려졌다면 충분히 상담받고 수술 법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꼭 물어봐야 합 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정상적인 노화현상으로 생기 기 때문에 뾰족한 예방법은 없다. 다만 운동을 통 해 허리 근육을 단련하면 발병 시기를 일부 늦출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비만도 척추관협착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 정상체중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비만해지면 자연스럽게 배가 나

오고 척추를 앞쪽으로 끌어당겨 부담을 가중시 키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척추관협착증 환자에 게 가볍게 걷는 재활운동을 주로 추천한다. 다리 가 아프다고 계속 누워 있으면 증세가 더 악화된 다. 15∼30분 가볍게 주위를 걸으면서 허리와 다 리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담배와 술은 척추관협착증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다. 술은 비만과 직결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끊어야 한다. 담배는 혈액 순환 에 문제를 일으켜 척추건강을 해친다. 바닥에 오 래 앉아 있는 사람, 쪼그리고 앉는 것을 좋아하 는 사람,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사람 등은 척 추관협착증이 생기기 쉽다. 이런 사람들은 걷는 운동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미검증 치료법 현혹되면 낭패 척추관협착증은 인간이 두발로 서서 걸으면서 부터 생긴 가장 오래된 질환 가운데 하나다. 하지 만 생활습관을 잘 개선하면 증상을 충분히 완화 시킬 수 있다. 특히 건강식품이나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에 현혹돼 많은 돈을 쓰지 말아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기적을 바라지요. 통 증이 갑자기 사라지도록 도와달라는 환자가 많습 니다. 하지만 우리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에 게 꾸준히 재활에 관심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재 활요법과 상담을 병행하면 평상시 큰 어려움없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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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흡연이 성기능장애 부른다 ●‘`강한 남성’이 되기 위한 7계명 남성은 의학적으로 80세까지 성생활이 가능하 다고 하지만 40세만 넘어서면 상당수가 ‘고개 숙 인 모습’으로 전락한다. 태초부터 수컷들의 궁금증 을 자아냈던 ‘남성 건강’의 비결. 그러나 알고 보면 그 비결은 우리 주변에서 멀리 있지 않다. 생활습 관만 바꾸면 그 어떤 정력제를 쓰는 것보다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남성의 적’알아야‘백전백승’ 담배가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 다. 특히 폐암의 원인 물질이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의외로 담배나 술과 같 은 기호식품이 성기능 장애를 부른다는 사실은 모 르는 경우가 많다. 알고 있더라도 문제의 심각성 을 인식하지 못해 지나치기 쉽다. 남성이 흡연을 하게 되면 혈관이 수축되고 점차 딱딱해지는 ‘동맥경화’ 현상이 초래된다. 이는 혈 액의 원활한 흐름으로 유지되는 음경의 발기 능력 을 급격히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정 자를 생산·저장하는 고환의 기능을 저하시켜 정자 의 운동성이 떨어지고, 정자 모양의 변형을 불러 결국 생식능력의 저하로 이어진다. 술은 더 위험하다. 발기부전과 술의 관계를 안 다면 늦은 귀가를 원망하는 부인의 성화를 마냥 무시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1회 소주 2∼3잔 정 도의 건강한 음주는 왕성한 성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반복적인 과도한 음주는 성 감을 떨어뜨려 발기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 로 매일 술을 마시는 남성의 약 75%가 성감 저하 를 경험하고, 60%는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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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성원 교수는 “술, 담 배는 피하고 운동으로 체중을 조절하면서 정기적 인 성생활을 하는 것이 ‘수컷 건강’을 유지하는 비 결”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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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능 개선 생활습관 7계명 1.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라.-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 규칙적인 성생활은 음경 퇴화를 막고 남성호르몬의 분비 를 촉진시킨다.

2. 숙면을 취하라.-성기능에 관여하 는 호르몬은 밤 11시∼새벽 1시에 가 장 많이 분비된다. 성기능에 절대적인

◇ 남성이여,‘쩍벌남’이 되자

역할을 하는 남성호르몬은 수면을 취

지하철 안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 옆자리 사람의 공간까지 빼앗는 남성을 뜻하는 신조어 ‘쩍 벌남’. 여성들로부터 기피대상으로 지목되면서 한 한 남성이 건강검진을 받 동안 ‘쩍벌남 퇴치법’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등장할 기위해 채혈을 하고 있다. 정도였다. 하지만 남성의학의 측면에서는 이 쩍벌 남 자세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어떤 이 ◇ 발기부전은 만성질환의‘바로미터’ 유에서일까? 당뇨병은 그 자체로 건강에 치명적이지만 발기 다리를 넓게 벌리는 습관이 이로운지를 판단하 부전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도 작용한다. 당뇨 려면 남성만의 독특한 신체 구조를 이해해야 한 병은 말초혈액의 흐름에 장애를 일으키고 신경감 다. 정자를 생산하고 성기능에 필요한 남성 호르 각을 마비시켜 발기부전과 직결된다. 일반적으로 몬을 분비하는 ‘고환’. 이 기관은 우리 체온보다 섭 중증 당뇨 환자 10명 중 6명은 발기부전을 경험 씨 1∼2도 낮아야 활발하게 정자를 생산한다. 따라 한다. 심혈관질환도 마찬가지다. 심장동맥이 좁아 서 가급적 이 부위를 차게 해주는 것이 좋다. 가능 지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발기를 담당하는 ‘음 하면 표면적을 늘려 열을 발산할 수 있도록 해줘 경해면체’의 동맥이 좁아지는 현상과 관련이 있 야 한다. 고환의 위치와 외피의 주름도 다 이유가 다. 음경해면체의 동맥이 좁아지면 발기력이 현 있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자면 공중도덕에 저히 줄게 된다. 거슬리지 않는 만큼 적당히 다리를 벌려 앉는 것 따라서 만성질환을 미리 막아야 발기부전을 예 은 고환의 온도를 낮추고 혈액 순환도 좋게 하는 방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1주일 행동이다. 다만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은 고환이 숨 에 최소 2∼3회, 각 30분씩 운동을 하고 서구식과 쉬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패스트푸드를 피해야 한다.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 장시간 운전때엔 수시로 차에서 내려 바람을 쏘이 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만성질환 여부를 검사해야 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한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안태영 교수는 “발 남성의학 전문병원 메디포맨 문성호 대표원장 기부전은 당뇨병과 직결되기 때문에 검사를 받을 은 “영화에서 냉수욕을 하는 남성이 ‘정력남’으로 때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측정도 함께 한다.”며 비춰지는 것은 괜한 설정이 아니다.”며 “가능하면 “두 질환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에 있기 때문에 함 장시간의 사우나는 피하고 체온과 비슷하거나 낮 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은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할 때 다량 분비되기 때문에 숙면이 필 요하다.

3. 불필요한 약물 복용은 삼가라.-질 병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이 성기 능을 퇴화시킬 수 있다. 스테로이드와 일부 감기약은 성기능을 약화시킬 위 험이 있다.

4. 건강식단을 짜라.-성기능 개선을 위 해서는 식단을 바꿔야 한다. 특히 만성 질환과 관련된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염분, 설탕 등은 모두 혈관 건강에 악 영향을 준다.

5. 지나친 음주, 흡연을 피한다.-지나 친 음주, 흡연은 발기부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발기부전이 나타나지 않 는다고 해도 과도한 음주, 담배는 멀리 하는 것이 성기능 개선에 좋다.

6. 규칙적으로 운동하라.-자신감을 키 우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 다. 조깅, 테니스, 사이클 등의 유산소 운동은 집중력을 높이고 몸의 활력을 높여 준다.

7. 괄약근을 키워라.-나이가 들면 괄 약근의 수축력이 떨어져 성감이 떨어 질 수 있다. 하루 10회(1회 10초) 정 도 엎드려 괄약근을 조여 주는 운동을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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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이라도 괜찮아!’잇따른 흥행 청신호 지난주 오후 10시대 공중파TV 미니시리즈 의 성적표를 들여다보자. 월화극은 KBS 2TV ‘꽃보다 남자’, 수목극은 MBC ‘돌아온 일지 매’가 각각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꽃보다 남자’는 여주인공 구혜선을 제외하고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등 ‘F4’로 등장하 는 남자주인공 전원이 미니시리즈 주연이 처 음인 신인급이다. 특히 가수 출신인 김현중과 김준은 연기 경험이 전무한 ‘초짜’인데도 톱 스타 송승헌이 주연을 맡은 MBC ‘에덴의 동 쪽’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이변을 낳았다. 수목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의 타이틀 롤을 맡고 있는 정일우 역시 MBC 시트콤 ‘거 침없이 하이킥’의 주연을 맡은 적은 있지만, 정 식 드라마 연기는 처음이다. 그럼에도 첫방송 부터 시청률 18.5%를 기록하며 한류스타 최지우가 주연한 SBS ‘스타의 연인’을 가 볍게 제쳤다. 이는 드라마 ‘궁’에서도 윤은 혜, 주지훈 등 신인 연기자를 발굴했던 황인 뢰 감독의 세심한 연출력과 탄탄한 원작 만 화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사전 제작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화려한 이름값보다 잘맞는 캐릭터 선호 이처럼 신인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은 기 존 스타의 이름값보다 캐릭터나 연기력을 최 우선시하는 등 대중문화계에 ‘거품’이 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영화 ‘과속스캔들’은 지 난 31일 관객 750만명을 동원했고, 2위를 차 지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제 치며 2008년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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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슈퍼루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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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박보영

품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에 캐릭터에 부합한 배우 들의 연기가 인기 비결로 꼽힌다. 덕분에 거의 무 명에 가까웠던 배우 박보영은 일약 스타덤에 올 랐다. 박보영과 청소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에 함께 출연했던 이민호 역시 드라마 ‘꽃보다 남 자’에서 까칠하면서도 매력 있는 구준표 캐릭터 를 잘 소화해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민호

반면 이병헌(39), 이영애(38), 배용준(37), 장동 건(37) 등 한류스타 1세대는 대부분 30대 후반으 로 접어들었다. 게다가 수년째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 고 CF에만 얼굴을 비추는 경우도 있다. 일각에서 는 기존 스타의 공백기가 길어져 세대교체가 더 욱 가속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최근 문

2009년 대중문화계에 ‘끼’와 연기력으로 무장한 신 인들의 돌풍이 거세다. 지난 몇년 동안 몇몇 톱스타 의 장기 집권이 지속됐고, 이들의 인지도에 기댄 작품 또한 잇따랐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름값이 덜한 신인의 발탁 기회는 적을 수밖에 없었고, 경기 불황에서 비롯된 TV단막 극 폐지는 등용문을 더욱 좁게 만들었다. 하지만 최근 톱스타와의 진검 승부에서 밀리지 않는 ‘슈퍼루키’가 대거 등장하 고 있다.

정일우

제시된 일부 톱스타의 고액 출연료와 비교해 볼 때 그에 상응하는 효과를 낳느냐에 대한 회의적 인 시각도 늘고 있다. 실제로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이나 MBC ‘종합병원2’에 출연했던 송 혜교나 김정은은 방영후 한동안 연기력 논란에 휘 말려야 했고, 시청률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 를 내놓지는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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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보다 신인 기용하는

‘저비용 고효율’구조 이 때문에 최근 드라마계에서는 올해를 ‘신(新)한류스타 발굴의 해’로 부를 만큼 신 인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모습 을 보이고 있다. 결과도 보장되지 않는 톱스 타에 거액을 던지느니 참신한 기획에 과감 히 신인을 기용하는 ‘저비용 고효율’ 구조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 ‘바람의 나라’, ‘로비스트’, ‘올 인’을 제작한 초록뱀미디어의 김기범 대표 는 “지난해 좋은 기획과 탄탄한 대본이 갖 춰진 뒤 적합한 배우가 기용됐을 때 성공 한다는 공식이 여러 드라마에서 확인되었 다.”면서 “드라마 광고 시장이 위축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무리하게 톱스타를 내세우 는 제작 방식보다는 캐릭터에 맞아떨어지 는 가능성 있는 배우를 발굴해 스타로 키워 내는 연출력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 다.”고 지적했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궁’에 이어 ‘꽃보다 남자’에서도 신인배우들을 주연으로 기용한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신인과 기성스타를 대 상으로 동시에 오디션을 진행했지만, 결국 신인연기자들을 대거 캐스팅했다. 그룹에이트의 배종병 기획PD는 “10대 후 반 20대 초반의 배우층이 많이 좁아졌지만, 생각보다 준비된 신인들은 많다.”면서 “신인 을 기용하면 드라마 편성과 광고 수익 부분 에서 불리한 것이 분명하지만, 신인 연기자 들은 기존에 구축해 놓은 이미지가 없는 만 큼 인물 캐릭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촬영에도 훨씬 적극적으로 임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타인의 취향’

멀티플렉스 극장이 어지간한 도시를 뒤덮은 상황과 반대로 예술영화와 독립영화를 볼 기회 는 크게 늘지 않았다. 예술영화가 힘들게 상영된 다 하더라도 찾아가면 어느새 간판을 내린 경우 가 다반사다. 과거엔 재상영 기회가 있었으나, 요 즘 같아선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할 일이다. 서 두가 길었다. ‘타인의 취향’이 8년 만에 다시 관 객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하자 괜히 이런저런 넋 두리를 풀어봤다. 스크린으로 재회한 ‘타인의 취 향’은 그 사이에 모던 시네마의 걸작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타인의 취향’은 여섯 인물-프랑스의 작은 도시 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카스텔라, 그의 아내 앙젤 리크, 그의 보디가드 프랑크, 아내의 운전기사 브 루노, 연극배우 클라라, 술집 종업원 마니-의 관

계에 관한 이야기다. 누군가는 누군가 를 사랑하고, 누군가는 시큰둥하고, 누 군가는 소외된다. 여기까지 듣고 여러 사람이 얽힌 사랑이야기쯤으로 여겼다 간 큰코다친다. ‘타인의 취향’은 관계 의 조화와 법칙에 관한 사려 깊은 작 품이다. 먹고 사는 일에만 신경을 쏟던 카스 텔라는 연기하는 클라라의 모습에 반 하지만, 향유하는 문화의 차이가 두 사 람 사이에 벽을 친다. 예술가로 행세하는 클라라는 막무가 내로 접근하는 카스텔라의 모습에 치 를 떤다. 남녀관계에 연연하지 않는 척 하던 마니는 정작 프랑크 앞에서 솔직하지 못하 고, 프랑크는 마약거래로 짬짬이 돈을 버는 마니 의 생활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감독 아녜스 자우 이는 인간관계를 연결하거나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로 ‘타자의 취향’을 넌지시 풀어놓는다. 각 인물의 단점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듯한 영 화는 사실 그들의 인간다움에 미소 지을 따름이 다. 카스텔라는 센스가 부족하고, 클라라와 친구 들은 지적 속물주의에 빠져 있고, 마니와 프랑크 는 나약하며 비겁하고, 앙젤리크는 자신밖에 모르 고, 브루노는 둔한 편이다.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타자를 받아들일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타자 의 문화와 취향과 스타일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바로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며, 관 계의 발전은 그 다음의 문제다.

‘타인의 취향’은 분명 지적인 드라마다. 그러나 극중에 나오는 라신과 입센의 연극을 알지 못해 도 영화를 이해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는 것처 럼, 맛깔스러운 대사와 자연스러운 연기가 대중 성을 충분히 확보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일찍이 알랭 레네의 걸작 ‘스모킹/노 스모킹’(1993)의 각 본을 써 이름을 알린 자우이와 장피에르 바크리 부부는 연출, 각본, 연기를 분담하면서 관계에 대 한 탐구를 계속하고 있다. ‘타인의 취향’은 그 시 작에 해당한다.

‘스모킹/노 스모킹’은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조그만 사건들이 마침내 엄청난 변화를 불러일으 킨다는 것을 여러 가지 사례로 보여준 영화다. 어 쩌면 인간은 조그만 노력과 조그만 선의로 불가 사의한 세상을 이겨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타인 의 취향’은 브루노가 플루트를 연주하는 장면으 로 끝나는데, 합주단의 사람들은 그의 서툰 연주 를 탓하지 않는다. 관객과 마찬가지로 그들도 브 루노가 틈틈이 연습했음을 알기 때문일까. 아름다 운 관계는 그렇게 첫걸음을 내딛는다. 원제 ‘Le Gout des Autres’, 감독 아녜스 자우이.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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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판타지 영화들의 재림! 이만 한 수식어도 아깝지 않겠다. 화려한 영상미와 탄탄한 완성도, 기상천외한 상상 력을 갖춘 판타지물이 잇따라 찾아와 스크린을 설레게 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이 ‘잉크하트:어둠의 부활’과 ‘벤자 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잉크하트:어둠의 부활’은 독일 작가 코넬리아 푼케의 동명 판타지 소설이 원작이다. 소리내서 읽으면 책속 인물 을 현실로 불러낼 수 있는 실버통 ‘모’가 주인공이다. 모는 우연히 ‘잉크하트’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어둠의 제왕 카프리콘과 불을 다스리는 마법사 더스트핑거를 불러내고 만다. 더 큰 불행은 모의 아내 리사가 책 속으로 빨 려들어가고 만 것. 카프리콘 군단이 ‘잉크하트’를 들고 사라지자, 모는 딸 메기와 함께 아내를 구하러 나선 다. 카프리콘 군단은 현실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절대악 섀도를 책 속에서 불러내려 한다. 실버통 군단 은 세상을 지키기 위해 카프리콘 군단과 피할 수 없는 격돌을 시작한다.

# 기발한 상상력… 완성도 높은 대작 ‘잉크하트:어둠의 부활’은 ‘반지의 제왕’, ‘황금나침반’ 등 세계적인 판타지 어드벤처 명가로 자리매김한 뉴라인 시네마의 야심작이다. 영화 ‘미이라’ 시리즈,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에 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브랜든 프레이저가 주연을 맡아 ‘판타지 히어로’라는 명성을 다진다. ‘오즈의 마법사’ 속 회오리바람, ‘라푼첼’, ‘아라비안 나이트’, ‘허클베리핀’의 주인 공이 대거 등장하는 모습에 환호성을 지르는 관객도 적지 않을 듯하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F 스코트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제1차 세계대전 말 미국의 뉴올리언스, 80세 노인의 외모를 가진 아기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은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와 사별하고 아버지에게 버림받 는다. 양로원에서 일하는 퀴니(타라지 P 헨슨)의 손에서 자라는 벤자민. 놀라운 것 은 나이를 먹을수록 젊어진다는 사실이다. 험한 뱃일을 하며 바다를 떠도는 벤자 민은 고향에서 만난 6세 연하 데이지(케이트 블란쳇)를 평생 잊지 못한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새달 22일 시상식이 열리는 아카데미 상에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무려 13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 올 해 영화제의 최다 후보 기록이다. 무엇보다 노인에서 청년까지 폭넓은 연령 대를 소화한 브래드 피트의 연기가 일품이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범상치 않은 인물을 사실감 넘치게 표현한 그의 모습은 강한 흡입력으로 시선을 끌어당긴다. 사색적이고 차분한 관조의 힘이 느껴지는 극의 전개는 ‘세븐’, ‘조디악’, ‘패닉 룸’ 등 주로 스릴러, 범죄물을 만들어왔던 데이비드 핀처 감 독의 새로운 면모를 엿보게 한다.

이 밖에도 ‘베드타임 스토리’, ‘타이드랜드’, ‘문프린세스:문에이커의 비 밀’ 등도 볼 만한 작품들. 애덤 샌들러 주연의 ‘베드타임 스토리’는 아이들 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현실이 되는 설정을 담은 코믹 판타지 영화다. ‘타이 드랜드’는 ‘12몽키즈’, ‘그림형제’로 유명한 테리 길리엄 감독의 작품이란 점 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11세 소녀의 기괴하고 환상적인 여행이 내용이다. ‘해리포터’, ‘스타워즈’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문프린세스:문에이커의 비밀’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마법이 현실이 되는 세계 ‘문에이커’에 살게 된 마리아(다 타 블루 리처드)가 겪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 문 프린세스·타이드랜드 등도 판타지 진수

잉크하트

지다 빠 에 지 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화려한 영상미 ‘잉크하트’ 책 속 인물이 현실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동명소설 영화화 ‘벤자민 버튼…’ 전 연령대 소화 브래드 피트 연기 볼만 문 프린세스

베드타임 스토리

타이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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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대보름… 아이 눈높이‘엄마표 음력 1월15일, 9일은 정월 대보름이다. 그 해 가장 처음 맞는 보름으로 예로부터 설, 추석 등 큰 명절 못 지않았다. 세심한 신경을 쓰기로는 설, 추석보다 더했 으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았다. 큰 명절에는 조상님 모 시는 데 열과 성을 다하면 됐지만 대보름은 이승에 남 은 자들의 한해 운수와 건강을 결정짓는 날이었기 때 문이다. 그래서 이날 먹는 음식에는 남다른 의미를 부 여할 수밖에 없다. 대보름에 먹는 두부는 몸피를 키우게 하고, 국수는 저승행을 늦추며, 땅콩·호두 등 부럼은 종기나 부스럼 이 달라붙지 못하게 하며, 마시는 술 한잔은 한해 동안 좋은 소식만 들려오라는 기원이다. 다섯 가지 곡식을 넣은 오곡밥은 풍년을 비는 마음이 담겨 있다. 대보름을 맞아 롯데호텔 한식당 무궁화의 정문화 조 리장이 묵은 나물을 이용해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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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2선

는 요리 두 가지를 소개한다. 대보름 음식에 얽힌 재 미난 이야기로 아이들의 입맛을 먼저 사로잡는 것도 좋겠다. 보름에 보통 아홉 가지 나물을 해먹는다. 아홉이란 수가 길운을 상징하기 때문에 뭐든 아홉수에 맞춰 했 다. 대보름에 묵은 나물을 먹어야 그 해 여름 더위를 먹지 않고 잘 지낸다고 한다. 가지, 호박 등은 썰어 서 그냥 말리고 취나물, 고사리 등은 한번 삶은 뒤 건 조시키는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가을부터 말려 야 무르지 않는다. 사시사철 푸른 채소가 넘쳐나는 지 금이야 왜 꼭 나물을 묵혀 먹을까 하지만 보관이 쉽 지 않았던 그 옛날 겨울철에도 ‘비타민의 보고’인 나물 을 섭취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자 했던 조상들의 지혜 가 담겨 있다. 글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사진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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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묵은 나물 먹고 올 건강 지키렴 → 묵은 나물 잡채

물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 준다.

→ 삼색 복쌈밥

가정에서 엄마들이 가장 쉽게 만들 수 있고 나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의 경 계심을 무너뜨리기에 알맞다. 김밥처럼 하나의 요리에서 다채로운 맛을 내는 잡 채는 영양면에서도 훌륭하다. 묵은 나물 로 대체하는 것일 뿐 일반 잡채와 조리 법은 같다. ● 재료: 건가지, 건취나물, 건고사리, 호박고지 등 각각 100g, 당면 300g ● 기본 양념: 간장 5.5큰술, 설탕 1큰 술, 물엿 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 름 2작은술, 깨소금 1/2큰술 ● 만들기: 1. 각각의 묵은 나물을 물 에 불린 다음 5㎝ 길이로 썬다. 2. 프라이 팬에 각각의 나물을 넣고 소금, 다진 마늘, 참기름을 적당히 넣고 볶아 둔다. 3. 당 면은 물에 불린 뒤 큰 솥에 물을 넉넉하 게 붓고 팔팔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는다. 당면이 투명한 색을 띠면 충분히 익었다 는 표시다. 4. 당면을 찬물에 재빨리 헹궈 물기를 빼놓는다. 5. 프라이팬에 기본 양 념을 넣은 뒤 물기를 뺀 당면을 넣고 빠 르게 볶아 낸다. 6. 볶은 당면에 묵은 나

복쌈은 모든 복을 싸서 먹는다는 의미 를 가지고 있다. 마른 김이나 마른 취나물 에 밥을 싸서 먹었는데 복쌈을 여러개 만 들어 그릇에 쌓아 올린 뒤 복을 기원했다 고 한다. 한 입에 먹을 수 있도록 작은 복 주머니 모양으로 예쁘게 싼 복쌈은 아이들 에게 먹는 재미를 줄 만하다. ● 재료: 밥 4공기, 건가지, 건취, 고사 리, 호박고지 각 100g, 삶은 취나물 100g, 김치 100g, 김 10장 ● 기본 양념: 간장, 설탕, 다진 파, 다 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 ● 만들기: 1. 건나물을 물에 불려 기 본 양념을 넣어 볶아 낸다. 2. 밥과 볶은 나물을 함께 섞어 준비해 둔다. 비빔밥처 럼 비벼 쌈을 싸면 먹기 좋고, 묵은 나물 을 잘게 썰어 쌈 위에 고명처럼 올리면 보 기에 좋다. 3. 취나물, 김치, 김 등 쌈 재료 는 밥을 싸기 좋은, 손바닥 크기로 손질하 여 준비한다. 4. 한 입 크기로 복쌈을 싼 뒤 색깔을 맞춰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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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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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음반 불황에도 OST 앨범만 나홀로 질주 불황에 시달리는 음반시장에서 영화나 드라마 로 무의식중에 대중의 귀에 익숙해지는 경우가 많 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앨범이 효자 노릇 아 디지털 음원 수입으로 더 많이 수익을 창출하 곤 한다.”고 말했다. 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드라마는 실패해도 노래는 남는 예전엔 제작사 등에서 극히 일부의 수익만을 예상하고 형식적으로 앨범을 발매하곤 했으나, 최 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OST의 경쟁력이 커지고 근엔 디지털 음원 시장의 확대로 히트곡을 염두 있다. 가수의 앨범 홍보 수단도 한때는 프로그램 에 두고 심혈을 기울이는 경우가 늘었다. 스타를 말미에 뮤직비디오를 삽입하는 방식이 인기를 끌 보유한 대형기획사 사이에 인기 드라마의 OST에 었다면 최근엔 TV 드라마나 오락프로그램에 배경 참여하려는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음악으로 사용되는 방식을 선호한다. 때문에 가사 지난달 17~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나 노래가 없는 연주곡으로 채워졌던 OST앨범도 서는 음악영화 ‘원스’의 남녀주인공이 결성한 프 유명가수의 노래가 다량으로 수록되곤 한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태연은 KBS 2TV 드라 로젝트 그룹 ‘스웰시즌’(사진)이 내한공연을 가졌 다. 이 작품은 아름다운 영상에 어우러진 음악으 마 ‘쾌도 홍길동’의 주제곡 ‘만약에’와 MBC ‘베 토벤 바이러스’의 ‘들리 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고, 주제곡 ‘폴링 슬 나요’를 동시에 히트시 로리’(Falling Slowly) 등이 수록 켜 보컬 실력을 인정 된 OST는 6만 받았고, 가수 이승철도 3000장이나 팔렸 최근 MBC ‘에덴의 동 다. 이번 공연은 쪽’의 삽입곡 ‘듣고 있 OST의 뜨거운 반응 나요’가 디지털 음원 에서 비롯된 것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 입장권은 모두 매진 을 얻고 있다. 드라 됐고, 무대에 선 가수 마 ‘꽃보다 남자’의 들 역시 한국 관객들 의 열띤 호응에 놀라움 OST 앨범은 첫 주 문 물량이 3만 여 을 감추지 못했다. 장에 이르고, 디 국내 음반 직배사가 지털 음원 수익 집계한 2008년 팝음반 은 5억원에 달 순위에서도 뮤지컬 영화 하는 것으로 알 ‘맘마미아!’ OST가 쟁쟁한 팝스타들을 제치고 16만 려졌다. 5000장이 팔려나가 1위를 애당초 이 차지했다. OST에는 그룹 샤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이니, SS501, 티맥스, 썸데이 등이 경쟁 2001년 발매된 아바의 베스트 적으로 참여했고, 이들이 부른 수록곡 ‘내 머리가 음반 ‘데피니티브 컬렉션’(Definitive Collection)은 나빠서’, ‘스탠 드 바이 미’, ‘파라다이스’, ‘알고 있 지난해 1만 5000장(누적 판매량은 23만장)이 나 나요’ 등이 모바일 차트에서 상위권에서 동반상승 갔다. 역시 음악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OST도 하면서 디지털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앨범 유통사인 도레미미디어의 이창학 상무는 2만 5000장가량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버설뮤직 팝마케팅팀 임향민 과장은 “음반 시장의 불황속에서도 하루에 3000여장씩 꾸 “2004년 이후 팝앨범의 판매고가 10만장을 넘긴 준히 팔리고 있다.”면서 “음악의 수준이 높다기보 것은 처음이며, 불황으로 플래티넘 앨범의 기준 다 수록곡들이 등장인물의 감정선과 만화적 감수 이 1만장으로 낮춰진 것을 감안할 때 대단한 기 성을 잘 표현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록”이라면서 “영화나 CF 삽입곡은 친숙함을 무기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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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언스와 함께 하는

하키이야기

캐넉스의 내우외환 캐넉스 선수와 스텝진들에게 1월 한달은 잊고 싶은 기간이었을 거다. 1월에 있었던 12경기 중에서 단 2경기만 이기고 나머지 10경기는 모두 패했다. 물론 공식적으로 2-5-5로 5번의 오버타임으로 1점씩 건지기는 했으나 처절하긴 마찬가지 다. 더군다나 1월에는 홈 경기가 대부분이 라 홈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멋진 경기를 펼 쳐야 했었는데 9번의 홈 경기를 연속적으로 패하면서 프랜차이즈 기록 행진에 돌입했다. 1월 초만해도 웨스턴 컨퍼런스에서 4~5위 권 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했으나 2월 2일 현재 10위권 밖으로 벗어나면서 가야할 길이 멀고도 험해졌다. 캐넉스는 패연 행진을 하던 중 올스타 경 기가 열렸고 그간에 선수들은 충분한 휴식과 연습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일거란 예상은 온데 간데 없었다. 최고의 연봉을 받고 캐넉스에 입단한 선딘 은 9경기에서 2골과 1어시스트에 16분의 패 널티를 기록했는데 이중 3번의 패널티는 선 딘이 박스에 들어가 있는 동안 상대팀에게 결승골을 허용했고, 다니엘 세딘도 2번의 패 널티를 받는 동안 결승골을 내어주는 상황

벤치에서 지시중인 Alain Vigneault 감독.

이 됐다. 부상에서 돌아온 골리 루옹고와 공 격수 존슨에 디펜스 살로까지 합세한 상황이 라 이어지는 부진에는 이렇다 할 이유도 없 다는게 대세다. 팀이 연패를 거듭하면서 내부에서 마저 갈 등을 겪고 있다. 지난 주 캐넉스는 올림픽이 열리는 UBC 링크에서 팀 연습을 하던 중 블 루라인 디펜스 윌리 미첼이 메이슨 레이몬드 를 때려 내부 갈등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 여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 와중에 한 스포츠 채널 설문 조사에서 NHL 감독 중 바뀔 확률이 높은 사람은 캐 넉스의 Alain Vigneault 감독이 43%로, 2위 인 에드먼튼 감독과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고 발표했다.

새로운 시작 2월 3일 허리케인스를 홈에서 만나 캐넉 스는 1피리어드에 2골을 넣으며 순조로운 스 타트를 하였으나, 늘 그랬듯이 2피리어드에 2골을 내어주며 동점이 되었다. 2피어리드 5분을 남겼을 때 그간 매스컴 에 질타를 받았던 선딘이 제 몫을 해내는 골 을 성사시켰으나 3피리어드 3분 경에 허리케 인스의 에릭 스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 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피리어드 3분을 남 겼을 때 캐넉스 디펜스 올랜드의 패널티는 연패행진 추가를 알리는 신호와 같았다. 숏핸드 궁지에 몰렸던 캐넉스는 경기 종 료 1:22초를 남기고 캐넉스 선수 중 가장 활 약이 뛰어났던 캐슬러가 상대 디펜스의 앞 에 두고 밀어준 패스를 버로우스가 받아 단 독 찬스를 성공시키며 1월 연패 슬럼프에서 벗어났다.

허정우 감독 (Head Coach) 604-828-4349 성인 스콜피언스팀 감독/스콜피언스 하키스쿨 감독 밴쿠버 청소년 대표팀 (Vancouver Thunderbirds Minor Hockey) 코치 Vancouver Scorpions Hockey School scorpionshockey@hotmail.com, www.scorpion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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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남자들‘꽃남’에 꽃히다 >> 구준표‘소라빵 머리’따라잡기 요즘 부쩍 웨이브를 탐내는 남성들이 많 아졌다. 온갖 유행의 발신지가 되고 있는 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영향이 크다. 네 사람의 꽃미남 주인공 가운데 심하게 빠글 거리는 웨이브를 뽐내는 구준표의 헤어 스 타일이 그루밍족(외모 가꾸기에 적극적인 남성들을 일컫는 말)의 사정권에 들어오고 있는 것. 인터넷 검색창에 ‘구준표 머리’를 치면 연출 방법을 묻는 질문이 줄줄이 뜬 다. 예전 같으면 ‘아줌마 파마’ 또는 ‘장정구 머리’로 불리며 실소를 자아냈을 법한 머리 모양이 인기 캐릭터 강마에(베토벤 바이러 스)를 거쳐 구준표에 이르러 부드러운 카리 스마의 상징이 되고 있다. 먼저 나온 일본, 타이완 드라마보다 한국 판이 구준표의 머리를 원작에 가장 가깝게 살려냈다는 평을 듣는다. 제작진이 ‘소라빵 머리’로 명명한 구준표 머리는 ‘한희철 에 스떼띠까’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성덕의 작품. 배역을 맡은 이민호에게 어울리면서 만화 주인공 ‘츠카사’의 곱슬머리를 제대로 표현 하기 위해 3일 동안 하루 3시간씩 공을 들였

다. “웬 아줌마 파마냐.”, “헤어 디자이너가 안티냐.”는 초기의 악플은 얼마 안가 “머리 때문에 캐릭터가 산다.”, “해보고 싶다.”는 호평으로 바뀌었다. 구준표 머리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6~8㎝ 정도의 머리 길이를 가져야 한다. 앞머리는 사선으로 자른 뒤 정수리를 중심으로 머리 윗부분은 강하게, 아랫부분으로 갈수록 컬 이 거의 없는 파마를 기본으로 해준다. 그 다음 볼륨을 주는 헤어스타일링기를 이용해 머리를 조금씩 잡아 바깥쪽으로 말아주는데 관건은 중간 부분까지 강하게 컬을 넣고 끝 으로 갈수록 느슨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것. 머리 끝까지 과하게 말아 동글동글 말리면 바로 아줌마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구준 표 머리의 완벽 재현은 진일보한 컴퓨터그 래픽 기술이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을 스 크린에 완벽 구현했듯이 헤어 스타일링 제 품과 미용 기기의 발전이 있어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인지 드라마 방영 이후 남성들도 여성들의 전유물이었던 헤어 기기 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신제품

을 내놓고 이벤트를 펼쳤던 헤어스타일링기 전문 업체 바비리스는 응모자의 30%가 남 성으로 나타나 적잖이 놀랐다. 이 회사의 이 연주 과장은 “웨이브를 연출하는 스타일링 기 증정 행사에 남성 고객이 이토록 많이 참여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신세대 의 발길이 잦은 강남의 한 미용실에는 지난 연말부터 파마를 원하거나 직접 구준표 스 타일을 지목하는 남성 고객들의 발길이 늘 었다고 한다. 짧은 단발로 강한 인상을 풍기고 싶은 여성들과 반대로 남자들은 부드러운 이미지 를 줄 수 있는 여성적인 헤어 스타일에 수년 째 호감도를 표시하고 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어서 헤어 제품 브랜드 웰라는 2009년 트렌드 가운데 하나로 성(性)의 고정관념을 깬 헤어 스타일의 인기를 전망하면서 이를 의미하는 ‘인터섹션(intersexion)’이란 신조 어를 만들어 냈다. 이제 비슷한 분위기의 파 마 머리를 자랑하는 모자지간을 발견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 글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헤어스타일링기 이용 센스!… 아줌마 파마 → 부드러운 카리스마 상징으로

>> 스타일 연출법 일반 남성들이 과연 구준표 머리를 따라 할 수 있을까. 헤어 스타일링기기를 잘 다 루지 못하는 남성이 머리 전체에 굵은 웨이 브를 주려고 욕심내다가는 자칫 지저분해지 기 십상이다. ‘레이첼 by 김선영’의 박근혜 실장은 “뒷머리는 약간 젖은 상태에서 머리 카락을 몇 가닥씩 나눠 손가락으로 비비 꼬 아가며 드라이기 바람으로 말려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살리고, 앞머리에 굵은 컬을 넣어 포인트를 준다고 생각하면 비슷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① 샴푸 후 타월로 마구 문지르지 톡톡 두드리듯 닦아내고 반쯤 말린 후 운 무스 타입의 영양제를 바른다. 헤어 일링기를 사용하기 전 기초공사인 셈.

말고 가벼 스타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하고 제대로 된 웨 이브 연출을 위해서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웰라 프로페셔널즈의 ‘바이오터치 힛 디펜스 무스’는 양이온 폴리머가 열로 인한 수분 손 실을 막고 모발이 건조해지지 않게 보호해 준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이 머리카락을 늘 어지게 하는 과도한 산화작용을 막고 모발 이 엉키지 않게 수분을 공급해 주는 동시에

컬을 단단하게 고정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② 드라이기의 약한 바람으로 머리를 말려 준다. 이때 한꺼 번에 해 주는 게 아니라 조금씩 잡아 손가락으로 돌돌 돌리듯 말아 서서히 건조시킨다. 모발을 완전 건조시키지 않아야 한다. 촉촉한 상태라야 컬이 잘 살며 부스스한 느낌이 없다. ③ 헤어 스타일링기를 이용하여 컬을 풍성하게 연출한다. 굵 은 컬을 살리기 위해 모근부터 둥글둥글한 느낌으로 머리카락 을 말아주는데 방향은 바깥 쪽을 향하여 뒤집 듯이 말아준다. ④ 바깥 쪽을 향하여 동그랗게 굴린 머리는 중간 부분에 힘 을 주고 머리카락 끝 쪽으로 갈수록 힘을 빼면서 잡아당긴다. ⑤ 마지막으로 컬과 윤기를 오래 지속시키기 위한 스프레이 를 가볍게 뿌려 준다. 촬영도움 및 제품 협찬: 바비리스, 웰라 프로페셔널즈, 레이첼 by 김선영

남성 겨냥 여성용 하이톱 슈즈, 여성 위한 스몰사이즈 남성복

요즘엔 남녀의류 구분없어요 남녀의 머리 모양만 같아지는 게 아 니다. 남성들의 실루엣이 얇고 가늘어 지면서 남성복을 입는 여성들, 여성복 을 탐하는 남성들이 종종 있어 왔다. 국 내 패션 흐름 중 외국과 두드러지게 차 별화되는 것이 있다면 유별난 ‘유니섹 스’ 스타일의 선호가 아닐까. 예전에는 상대 성(性)의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된 제품을 골라 중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왔다. 이제는 다르다. 치수에 상관없이 상대방의 패션 아이템을 훔쳐 온 이들 의 소구를 반영해 의류 업체들은 기존 제품의 남녀 구분을 지우고 있다. 남녀 제품의 호환이 비교적 자유로 운 스포츠 브랜드가 앞장서고 있다. 그

선두주자는 리복코리아. 지난해 말 각 국 마케터가 뉴욕에 모인 ‘리복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한국은 단연 화제였다. 남성 라인 ‘엑소핏 준지’와 여성 ‘레 슬리 라인’의 아이템을 남녀가 바꿔 멋 지게 소화한 모습에 외국 담당자들은 신기하게 눈을 반짝거렸다. 실제로도 지난 연말부터 여성 전용 하이톱 슈즈 ‘레슬리 라인’의 사이즈를 270㎜까지 내 놓고 남성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핫핑 크, 옐로, 퍼플 등 흔히 여성적 색깔로 분류되는 신발을 호시탐탐 노려온 남성 들이 적잖았다. 리복 코리아 마케팅 본 부의 이나영 이사는 “레슬리 라인의 지 난해 판매량이 전년보다 2배 이상 늘

었다.”면서 “남성 고객 유입이 한몫했 다. 구매 고객의 40% 정도가 남성이었 다.”고 설명했다.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남성용 운동 화 ‘잼’도 올해 새로 선보이면서 여성 고객을 겨냥해 사이즈를 220㎜부터 내 놓고 있다. 신발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 다. 남성용을 놔두고 굳이 여성용 윈 드재킷을 만지작거렸던 이들을 위해 XL 사이즈를 선보였다. 불황의 영향인 지 남성들도 무채색 계열의 남성용보 다 알록달록한 색상을 뽐내는 여성용 에 유독 눈독을 들인다고 한다. 반대로 M사이즈부터 나왔던 남성 의류 물량 의 30%가량을 S사이즈부터 만들고 있

다고 한다. 나이키는 오래 전부터 선보여 온 대 표적인 남성 농구화 ‘나이키 덩크’와 ‘에 어포스원’을 220㎜부터 내놓고 여성 고 객을 유혹하고 있다. 푸마의 프리미엄 라인인 ‘블랙스테이션’도 남성 제품 위 주에서 여성을 겨냥한 제품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신체구조상 바지는 남성 용이 여성용보다 밑 위가 길어야 한다. 때문에 바지는 확실하게 남녀를 구분하 는 아이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청 바지 브랜드 ‘칩먼데이’는 남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공용 제품을 매장에 걸 어 놓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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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들 도우며 피아노의 전설로 남고파”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일어섰다. 세상 어떤 보 석보다 값진 삶을 알았다. 그리고 굳게 다짐했다. “피아노의 전설을 써보자.”고…. 잘 움직이지 못하 는 손으로 피아노 앞에 다시 앉았다. 88개의 건 반을 눌러보았다. 짜릿했다. 손가락을 통해 울려 퍼지는 음악은 한 편의 시로 여러 사람의 가슴 을 또다시 후벼팠다. 한번도 힘들다던 항암치료 를 무려 30여차례나 받으며 암과의 싸움을 포기 하지 않았다.

암 극복하고 전국투어 나서는 피아니스트 서 혜 경 씨

6일부터 전국투어 시작 사람들은 그를 ‘신이 내린 피아니스트’라고 했 다. 불굴의 피아니스트 서혜경(사진·49). 지난주 미국에서 잠시 귀국한 그를 경희대학교 연구실에 서 만났다. 얼굴 모습이 아주 밝아 보였다. 오는 6일부터 경기 고양, 서울 예술의 전당(12일), 부 산 문화회관대극장(21일), 경남 양산문화예술회 관(25일), 울산 현대예술관(3월3일) 등지의 독주 회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다 부진 의욕이 넘쳐났다. 또 최근 ‘밤과 꿈’이라는 음반도 새로 냈다. 다섯살 때부터 피아노를 품에 안았으니 올해 로 꼭 45년째. 얼마 전 뉴욕에 ‘서혜경 재단’을 설립하는 등 제2의 피아노인생을 시작했다. 이런 서씨를 보고 많은 팬들이 ‘희망의 메신저’라며 좋 아들 했다. 연구실 벽에 피아노를 연주하는 브람 스와 클라라 슈만의 초상화가 걸려 있었다. 그곳 에서 그와 얘기를 나눴다. 클라라 슈만은 77세 (1896년)에 손주가 연주하는 남편 로베르트 슈 만의 곡을 들으며 눈을 감았고, 브람스는 음악적

은인이자 대선배인 클라라 슈만을 평생 사모하다 가 그 이듬해 독신으로 사망했다. →얼굴 표정이 아주 좋습니다. 나이보다 10년은 젊어 보입니다. -새해 덕담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올해는 밝 고 맑은 피아노 소리 같은 한해, 항상 즐거움과 웃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 전국투어는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4년 만인 것 같아요. 이번 투어는 새로 낸 음 반의 제목처럼 ‘밤과 꿈’이라는 타이틀로 이루어 지는데, 특히 어린이와 어머니가 함께 손잡고 즐 길 수 있는 연주라고나 할까요. 늘 곁에서 저를 지켜준 딸(18)과 아들(14)을 위해 슈만의 ‘어린 이 정경’, 드뷔시의 ‘어린이 세계’를 특별히 골라 넣었지요. 유방암을 극복하고 나니 많은 ‘사람들 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라.’는 사명감 같은

것을 느낍니다. →암 투병 후 전국투어에 나서는 것이 무리가 아 니냐는 팬들의 염려도 있습니다만…. -오랜만에 지방의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갑

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협연 때는 약간의 실수 가 있어도 적당히 묻혀갈 수도 있지만 독주는 조 그만 실수도 청중이 바로 알기 때문에 무척 긴장 되는 것이 사실이지요. 하지만 저는 도전하지 않 는 삶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좌절을 극 복하고 다시 피아노 앞에 섰을 땐 정말이지 이젠 다시 태어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욕에 세운‘서혜경 재단’은 어떤 재단인가 요.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활동과 어려운 환경의 음악도들을 지원하기 위해 세웠습니다. 재단을 통해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타메’ 운동처럼 불우

아동들에게 악기와 무료 레슨을 실시할 여건을 만들고 싶습니다. 음악교육은 아이들을 올바르게 자라도록 하거든요. →지난해 1월 예술의 전당에서 라흐마니노프로 재 기무대를 가졌을 때 청중들을 울음바다로 만들었 습니다. -가장 잊지 못할 공연 중 하나였습니다. 채소와 현미밥 210g만 먹고 90분간 무대에 섰으니 지금 생각해도 꿈만 같습니다. 아마 클래식 기사로 신 문 1면톱에 보도된 건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어떻게 하면 피아노를 잘 연주할 수 있습니까.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고, 또 무대 위에서 실수 를 할 때 창피해하거나 수줍어할 필요가 없습니 다. 하늘과 우주, 음악 속에서 행복에 빠지는 그 런 마음이 중요합니다. →암을 이기고 다시‘행복 바이러스’를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 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화분에 피어나는 꽃과 창밖에 내리는 눈을 보 면서 살아 있다는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 축복인 지를 알았지요. 개인적으로는 역시 피아노와 가 족,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올해 소망이 있다면. -일단 완벽하게 건강을 추스르는 일도 중요하 고요. 그 다음엔 가장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를 내는 피아니스트로 여러분께 기억되고 싶습니다. 욕심을 낸다면 ‘피아노의 전설 서혜경’으로 세계 역사에 남게 되는 것이 저의 일생 꿈이기도 합 km@seoul.co.kr 니다. 사진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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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획

“한국에서는 독일이 모든 가정에 빗물탱크를 설치해 물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는 것처럼 소개되나 보죠? 사실 그건 극히 일부에 불 과합니다. 우리는 수자원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보다 얼마나 깨끗하게 관리하느냐를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라인강물이 늘 마실 수 있을 만큼 깨끗하다면 아무때나 가져다 쓰면 되잖아요?”

후손까지 생각하는 독일 물 정책

1.‘석유 이후’영원한 에너지를 꿈꾸다 2. 기후변화와 한반도 3. 식량위기, 길은 없는가 4. 자본, 인종, 이념의 벽을 넘어 5. 문화와 미래와 소프트파워 6.‘인간없는 미래’윤리위기 극복과 희망

공장 오폐수·가축분뇨 완벽 처리뒤 하천으로 수량 아닌 수질에 중점

수량 아닌 수질에 중점

한국의 환경부에 해당하는 독일 본 소재 환 경자연보호핵안전부 수자원관리과 디히터 벨트 비슈 박사에게 ‘빗물 재활용’으로 잘 알려진 독 일의 수자원정책을 묻자 이같은 대답이 돌아왔 다. 독일 수자원정책의 핵심은 ‘수질관리’다. ‘수 량(水量)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는 우리나라와 사뭇 다르다. 30여년 전만 해도 산업화의 폐해를 고스란히 보여줬던 라인강과 독일의 여러 하천들이 이젠 유럽에서 손꼽힐 만큼 깨끗한 물로 변해 생명의 산실이 되고 있다. 낙동강 페놀사태 이후 매년 2조원 넘게 수질개선에 투자해 왔지만 한강 이외 에는 별다른 수질 개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우리 로서는 독일의 사례가 좋은 교과서가 되고 있다.

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 해 물 이용자에게 2~3단계에 걸쳐 폐수처리를 요 구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공장의 경우 폐수를 중앙하수처리장(주로 생 물학적 처리 담당)에 보내기 전 반드시 자체 정 화시설(생화학적 처리 담당)을 거치도록 해 오염 물질의 95% 이상을 제거해야 한다. 정전이나 화 재 등 비상사태 발생시 폐수가 공장 정화처리장 을 거치지 않고 중앙처리장으로 곧바로 흘러가 는 것을 막아주는 저류조도 의무적으로 설치해 야 한다. 지난 3월 경북 김천 코오롱유화공장 사 태와 같은 독극물 유출사고가 이곳에선 원천적 으로 차단돼 있다. 당국의 공장 방류수 검사도 공장 폐수 처리 장 배출구와 처리장 인근 하천에서 별도로 진행 된다. 공장 폐수 검사를 통과했더라도 주변 하천 수질검사에서 기준치를 넘거나 독성물질이 발견 되면 평소 이 공장이 폐수를 무단 방류한 것으 로 간주해 정밀조사에 착수한다. 방류수 검사는 횟수에 상관없이 불시에 이뤄진다. 독일에서는 모든 업종이 50개 직군으로 분류 돼 각기 다른 배출기준을 적용받는다. 그러나 유 량이 적은 지류나 소하천 주변의 공장에는 예외 없이 가장 강력한 수준의 배출기준이 적용된다. 유량이 적은 곳은 미세 오염물질로도 큰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수처리장을 거치지 않 은 가축분뇨 등이 뒤섞여 ‘죽음의 하천’이 된 남 한강 지류 경안천 같은 곳들을 이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유다.

검사하고 또 검사하고…깐깐하게 정화

수질 유지의 핵심은 철저한 상·하수도관 정비

독일 수자원정책의 핵심은 언제 어디서든 물 을 쓴 사람이 오·폐수를 완벽히 처리해 내보내

“그냥 마셔도 됩니다. 별도 처리를 하지 않은 여과수거든요.” 프랑크푸르트 인근 그로스시 상

Waiter or Waitress

(Mura Sushi Japanese Restaurant) Abbotsford, 2 Vacancies. Permanent, Full time, $10.00/hr 2 Weeks Vacation. Requirement *Speak English and Korean. * Work experience is an asset. * Completion high school.

수도담당 공무원 잉고 마이어가 건넨 수돗물에 는 아무런 냄새도, 찌꺼기도 없다. 수돗물을 틀 면 야릇한 염소 냄새와 함께 간혹 수도관 노폐 물까지 섞여 나오는 우리로서는 부러운 일이 아 닐 수 없다. 현재 독일 연방 정부가 지출하는 상하수도 관 련 예산 중 70%가량은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 에 쓰인다. 수질개선·정화처리 등에 쓰는 비용의 2배가 넘는 금액이다. 노후 상·하수도관을 적시 에 교체하면 수돗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진다는 점을 당국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수질관리와 적극적인 상·하수도관 관리 덕분에 현재 독일 전역의 하수처리율은 95%를 넘어선 상태다. 사람의 힘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하수는 모두 처리하고 있는 셈이다. 상 황이 그나마 가장 낫다는 한강유역 하수처리율 이 60%선에 불과한 우리로서는 시급히 개선해 야 할 대목이다. 독일의 수자원정책은 녹색당이 의회에 진출한 1970년대 본격적으로 골격을 갖추기 시작했다. 특히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를 계기로 환경 보호가 경제성장보다 더 소중한 가치로 받아들여 지기 시작했다. 벨트비슈 박사는 “수질관리의 중 요성을 인식해 하수처리비용이 포함된 비싼 수도 요금(t당 2.5유로 정도)을 감내하는 독일 국민들 의 정신자세가 지금의 수질정책을 유지할 수 있 게 만든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superryu@seoul.co.kr

케냐 등 북아프리카 온난화로 사막화 (1) 상부르보호구역의 한 어린이가 물통에 고개를 처박은 채 공동우물에서 방금 길러온 흙탕물을 들 이키고 있다. (2)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케냐의 상부르보호구역 자연호수에서 원주민들이 가축에게 물을 먹이고 있다.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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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ak English and Korean or Korean is an asset. * Work experience is an asset. * On-the-job training provided * Completion high school.

* At least 3 years experienced car mechanic repair / * Speak Korean is an asset

* At least 3years experienced autobody repair / * Graduation secondary school, Speak Korean is an asset.

* At least 3years experienced car mechanic repair. / * Can speak Korean is an asset. * College graduation is an asset.

* Repair and replace front and components, body components, doors and frame and underbody components. * Hammer out dents, buckles and other defects using blocks and hammers. * Remove damaged fenders, panels and grills. / * Straight bent frames using frame and underbody pulling and anchoring equipment. / * File, grind and sand repaired body surfaces using hand and power tools.

* Repair all parts of vehicle system. * Examine vehicles to find out what needs to be fixed. / * Diagnose faults or malfunctions and confirm findings with supervisor to determine whether to repair or replace unit. / * Repair or replace mechanical units or components using hand and power tools. * Test and adjust to specification for proper performance.

Resume : 604-421-1874

7canglish@hanmail.net

Food & Beverage Server

Duty * Serve food and beverage. * Advice on menu selection. * Takes orders and relay to kitchen staffs. * Present bill to customers and accept payment.

* Takes orders and relay to kitchen staffs. * Serve food and beverage. * Present bill to customers and accept payment.

* Inspect and test mechanical units, such as engines, transmissions, axles and brake systems, to locate faults and malfunctions. * Diagnose faults or malfunctions and confirm findings with supervisor to determine whether to repair or replace unit. * Repair or replace mechanical units or components using hand and power tools. * Test and adjust to specification for proper performance.

Email : loise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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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09

자동차

미국 자동차시장‘그린카’시대 예고

한국車 위기냐 기회냐 세계 최대의 자 동차 시장인 미국이 ‘그 린카(green car·친환경 자동차)’ 시대를 예고했다.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가 격과 성능’에서 ‘친환경과 고연비’로 변화하 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시장에 크게 의존하는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쉽지 않은 도전 과제를 안게 됐다.

오바마, 배기가스 규제정책 재도입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취임과 동시에 친환경 자동차 개발을 촉진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조지 부시 전 행정부 가 파기했던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정책을 재도입하는 셈 이다. 주요 내용은 2011년 생산 모델부터 자동차 연비 기 준을 강화해 2020년까지 자동차 연료 효율성을 기존 대 비 40%(35mpg, 14.87㎞/ℓ 1갤론당 35마일)까지 끌어올 리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하이브리드카와 수소연료전 지차, 전기자동차, 소형차, 디젤엔진 승용차 등이 우선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기술력, 일·미·유럽에 뒤처져 그러면 현대·기아차 등 국내 친환경 차 개발의 현주소는 어떨까. 일본 및 미국, 유럽 등 경쟁국

의 뒤를 쫓아가기에 바쁜 형국이다. 우리나 라의 친환경 차량 개발 기술은 일본의 70% 수준에 머물고 있다. 부품업체들은 완성차 업체들보다 기술력이 더 떨어진다.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일본 자동차 업계가 저만치 앞서 가고 있다. 도요타는 1997년 프리우스 하이브 리드차 양산체제를 갖췄다. 도요타는 지금까지 12개 차종 의 하이브리드카를 생산해 150만대를 팔았다. 혼다도 99년 부터 하이브리드 인사이트 시판에 나서는 등 소형차 하이 브리드 시장 선점을 목표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 다. 유럽의 다임러벤츠 등 업체들은 ‘클린디젤카’ 개발에, 미 국의 GM·포드 등은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현대·기아“고연비, 하이브리드 공략” 현대·기아차는 올 7월쯤 아반떼LPi(LPG 하이브리드) 모 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9월에는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를 판매한다. 그러나 두 차종 모두 내수 방어용의 성격이 짙다. 현재로서는 미국 등 주요 수출 시장에 LPG 차량 수요가 거 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기아차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우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저연비 경소형차 개발에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미국 수출 차종인 기아차 프라이드, 현대차 아반떼(현지 명 엘란트라)와 베르나(현지명 액센트)는 연비 면에서 경쟁 차종을 앞도한다. 조만간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기아차 포 르테와 쏘울도 각각 연비가 16.1㎞/ℓ, 15.8㎞/ℓ에 달해 미국 그린카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 재·기아차는 2010년에 휘발유를 넣고도 ℓ당 20㎞의 고효율 을 낼 수 있는 쏘나타급 중형 하이브리드차를 상용화해 북 미 그린카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2012년에 는 수소연료전지차도 실용화 할 계획이다.

“디젤 중형차·전기차 개발 서둘러야” 전문가들은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디젤 등 저연비 및 하이브리차 기술 개발을 서두르지 않으면 미국 시 장에서 도태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산업연구원 이항 구 기계산업팀장은 “미국의 그린카 정책이 반드시 국 내 완성차 업체들에게 기회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 했다. 현재는 미국 시장 수요가 소형차로 쏠리고 있으 나 향후 고유가가 진정되면 중형차 등으로 옮겨 가고, 특 히 오바마 정책으로 전기차 등 수요가 크게 늘게 될 것이 라는 설명이다. 이 팀장은 “현대·기아차가 소형차 중심의 안일한 생각 에서 벗어나 디젤 중형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PHEV), 전기차 등 기술 개발에 보다 힘을 쏟아야 한 다.”고 조언했다. LIG증권 안수웅 애널리스트는 “향후 미 국 내 판매 자동차에 대해 연비규제 강화도 시작될 것 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친환경차의 해외시장 진출을 더 이상 늦추면 안 된다.”면서 “현대·기아차의 경우 하 이브리드카, 전기차 등 친환경차종의 개발에 속도를 이영표기자tomcat@seoul.co.kr 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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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09

우주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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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우주 꿈나무들 앞에 선 이소연 박사 5학년 온유반 박도연 학생 어디 있죠? 일어나 보 세요. 왜 일어나라고 했는지 알겠어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계성초등학교 멀티미디어강의실에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들어서자 초등학생들 의 환호가 쏟아졌다. 강당을 가득 메운 300여명의 학생들은 TV 화면으로만 봤던 이 박사의 등장에 어 쩔 줄을 몰라했다.

이소연 박사가 서울 계성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우주인 훈련과정과 우주인 체험담을 이야기하고 있다.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서울서 우주정거장 부산보다 가까워요” 이 박사는 박도연 학생을 일으켜 세우더니 대 뜸 “저도 사랑해요.”라고 말을 건넸다. 이 박사가 “박도연 어린이가 내가 우주로 가기 전에 편지를 보내서 ‘사랑한다.’고 말했다.”고 이유를 설명하자 강당 안에는 웃음꽃이 만발했다. 이 박사가 이 학 교를 찾은 것은 지난 4월 우주로 출발하기 직전 에 계성초등학교 5학년 온유반 학생들이 써서 보 낸 응원편지에 대한 보답인 셈이었다. 이 박사는 예상 외로 많이 모여든 학생들에 놀라는 표정이었다. 남궁순옥 교장은 “처음에는 5학년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려고 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이 박사를 만나서 경험담을 듣도록 전 체 고학년들에게 자율적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 를 주었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어렸을 때 만 화나 영화를 보면 우주에 쉽게 갈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어른이 되고 나니 그 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 다.”면서 “(우주인 후보에)지원을 한 3만 6206명 중 마지막 한 사람이 돼 우주에 가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1차 245명 안에 들었다고 통보를 받았을 때만 해도 모든 꿈을 이뤘다고 기 뻐했다.”면서 “테스트를 받다 보니 나보 다 더 똑똑하고 체력도 좋고 공부를 잘 하는 사람도 많아서 지원한 경험만으로

만족하겠다고 생각했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훈련센터 전화·인터넷 열악” 이 박사는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 면서 러시아 훈련과정에서의 경험을 학생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그는 “40년 전에 우주 선을 쏘고 우주인을 배출했던 러시아 가가린 훈 련센터가 최고급 호텔 같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전화나 인터넷도 잘 안 될 정도로 정말 열악했 다.”면서 “그런 환경에서 최고의 우주기술을 갖 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것이고, 우 리나라는 그런 면에 있어서 노력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사람들이 노력의 결과 를 인정받고 칭찬을 받는 데는 환경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한다.”면서 “남들보다 좋은 환경에 있

는 사람들은 더 많이 노력을 해야 칭찬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어린이 여러분도 자기 자리에서 최 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우주인 한 끼 식사값 40만원” 학생들은 이 박사가 우주여행과 어려운 훈련 과정에 대한 경험을 들려줄 때마다 탄성을 질 러댔다. 우주복의 무게가 10㎏이나 된다거나 우 주인의 한 끼 식사 값이 40만원이나 된다는 점, 우주정거장까지의 거리가 부산보다 가깝다는 점 등 이 박사의 설명 하나하나에 학생들은 눈을 초 롱초롱하게 반짝이며 귀를 기울였다. 특히 훈련 과정 중 가장 힘든 순간으로 꼽은 ‘해양 생존훈 련’과 ‘겨울철 생존훈련’을 설명할 때는 고통을 자신들이 체험하는 듯 모두 얼굴을 찡그리기도

했다. 이 박사는 우주에 다녀와서 지구가 얼마 나 고마운 존재인지 느꼈다고 말했다. 숨을 쉬 고 물을 마시고 화장실에 가기 위해서 엄청난 돈 을 지불해야 하는 우주 공간과 달리 이 모든 것 을 공짜로 제공하고 있는 지구에 감사해야 한 다고 했다. 이 박사는 과학기술홍보대사답게 어린이들의 과 학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휴 대전화, 내비게이션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기기들 이 없다면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지 상상해보도록 주문했다. 이 박사는 “러시아는 1961년에 우주인을 배출했고, 미국은 달에 사람을 보내기도 했지만 한 국도 앞으로 더 많은 우주인을 탄생시킬 수 있는 등 충분한 역량을 갖고 있다.”면서 “어린이 여러 분도 과학자들의 노력을 칭찬하고 고마워해야 한 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꿈의 에너지 헬륨 3 잡아라”중국·인도·일본 달 탐사 경쟁 ■ 우주패권 노리는 아시아 3국

‘선저우 5호’를 발사했다. 또 2007년에는 달탐사 위성인 ‘창어 1호’를 통해 우주강국의 이미지를 흔히 아시아 3강이라 하면 ‘한국, 일본, 중국’을 전세계에 심었다. 중국은 2010년 ‘선저우 8호’와 떠올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주 분야에 관한 한 ‘선저우 9호’를 발사하고, 오는 2020년에는 자체 아시아 3강은 한국 대신 인도를 포함시키는 것이 적으로 우주정거장을 건설한다는 목표다. 1962년 우주탐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인도는 당연하게 여겨진다. 중국, 인도, 일본 등 아시아 3국은 지난 반세 1975년 구소련 로켓을 이용해 첫 번째 인공위성 기 동안 미국의 ‘아폴로’와 러시아의 ‘소유스’로 을 발사했다. 그러나 인도는 고작 5년 후인 80년 상징되던 우주개발의 역사를 ‘아시아의 것’으로 세계 7번째로 자체 인공위성 ‘로히니 1호’를 성공 만들기 위해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 기술개발에 적으로 발사했고, 2003년에는 원격감지위성 ‘리 나서고 있다. 특히 구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가 소스셋 1호’를 쏘아올리며 강국 대열에 진입했 현상유지에 머물고 있고, 미국 역시 투자에 부 다. 작년 10월 발사한 달탐사선 ‘찬드라얀 1호’는 담감을 느끼고 있는 데 반해 아시아 3국의 성 11월 초 달궤도에 진입해 지금 이 시간에도 탐 사가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 인도는 미국의 10분 장세는 놀랍다. 의1에 불과한 비용으로 우주선을 쏘아올리며 경 제적 효율성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중국,“2020년 자체 우주정거장 건설” 2012년 러시아와 협력해 달에 탐사 로봇을 보낸 올해 세 번째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7호’를 다는 찬드라얀 2호 계획을 추진 중이며, 1억달러 발사한 중국은 현재 아시아 수준을 벗어나 미국, 에 가까운 예산을 책정해 놓았다. 반면 일본은 1990년에야 로켓 자체 개발에 뛰 러시아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다. 중국은 이미 1950년대에 미사일 제작에 나섰고, 1964년에는 어들었다. 2002년 자체 개발 로켓 H2A를 발사 생쥐를 탑재한 생물학 로켓을 발사했다. 70년 세 했고 지난해 달탐사위성인 ‘가구야 1호’를 쏘아 계에서 5번째로 인공위성을 쏘아올렸고 1999년 올렸다. 그러나 일본은 95년부터 국제우주정거장 무인 우주인 ‘선저우 1호’, 2003년 유인 우주선 (ISS) 사업에 참여해 지속적인 연구결과물을 쌓

아올리며 학술적으로 결코 중국과 인도에 뒤지지 않는 기반을 닦고 있다.

t당 40억달러 달 에너지 선점 노려 이들 세 나라의 최근 동향에는 공통적으로 ‘달 탐사’가 등장한다. 이들 모두 지난해와 올해 달 탐사위성을 쏘아올렸다. 다른 분야가 아닌 ‘달’에 집착하는 배경에는 달의 경제적 가치가 있다. 달 에는 지구에 없는 ‘헬륨3’가 대량 매장돼 있다. 핵 융합 발전에 사용할 수 있는 헬륨3는 에너지 효 율이 석유의 1400만배에 이르는 꿈의 에너지다. 전문가들은 헬륨3의 가치가 t당 4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달을 조금이라도 많이 아는 나라가 에너지 경쟁에서 유리할 수밖 에 없다. 또 우주개발은 원거리로 로켓을 쏘아올 리는 기술 자체가 미사일 기술과 직결되기 때문 에 방위사업에 대한 포장용으로도 훌륭한 역할을 지난 8월 인도 최초의 달 탐사선인‘찬드라얀 1호’가 발사대에서 발사되고 있다. 한다. 실제로 일본이 갖고 있는 지구 관측위성은 서울신문 포토 라이브러리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 정세를 한눈에 살필 수 있 는 강력한 무기로 꼽힌다. 다.”면서 “아시아 국가들의 발전 속도가 빨리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는 “일본과 중국은 면서 미국와 러시아 등 우주선진국들이 위기감을 달탐사선 발사를 자국의 기술을 국내외에 과시할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면서 많은 이익을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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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Feb 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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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출연

美언론“미국판‘장화,홍련’, 원작 무시”혹평 ‘힙 코리아’방영 시작 한국영화 ‘장화,홍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디 언인 바이티드’(The Uninvited)가 원작자의 의도를 지나치게 배제해 좋지 않은 결과를 낳았다고 현지 언론이 지적했 다. 미국 ‘보스턴 글로브’는 지난 30일 영화 리뷰 기사 에서 ‘디 언인바이티드’에 대해 “원작의 아이디어를 훔친 것”이라고 혹평했다. 평점은 별점으로 다섯 만점에 하나 를 줬다. 특히 신문은 “이 영화는 썩 괜찮은 한국 공포 영화 ‘장화,홍련’의 ‘비공식적인’ 리메이크”라면서 “원작 자인 김지운 감독의 이름은 영화의 크레딧과 보도자료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지운 감독의 2003년 원작은 (이 영화의) 기초 재료로만 사용됐을 뿐”이라면서 “할리우드 버전은 3명의 기명 작가와 2명의 디렉터가 작업했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그들이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꼬집었 다.또 제작사인 드림웍스의 이전 리메이크 영화들인 ‘링’, ‘디스터비아’ 등을 언급한 뒤 “이들은 마치 과거의 히트 작들을 가져온 뒤 잘게 으깨어 새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놓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한편 지난 30일 북미지역 2000개 이상 상영관에서 대

규모로 개봉한 ‘디 언인바이티드’에는 아리엘 케벨와 에밀리 브라우닝이 각 각 한국판의 임수정과 문근영 역으로 출연했다. 감독은 신예 찰스·토마스 사진=’디 언인바이티드’ ,'장화홍련'포스터 가드 형제가 연출을 맡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한국대중음악상“빅뱅보다 태양 음반이 가치높아” 2009 한국음악상 선정위원단은 “그 룹 빅뱅음반 보다는 빅뱅 멤버인 태양 이 출시했던 솔로음반이 더 가치가 있 었다.”며 태양 앨범이 노미네이트 된 이유를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 행된 ‘2009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기자회견’에서 선정위원단은 그룹 빅 뱅이 아닌 빅뱅 멤버 태양의 솔로 앨 범만 수상후보로 선정된 기준을 공개 했다. 선정위원 박은석 대중음악평론가는 “후보 선정기준으로 음악을 제외한 나 머지 부문은 거의 고려하지 않았다. 음악적 성과 외에 활동부문도 추가적으로 고려하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음 악, 노래과 관련된 가치 성과만을 두고 평 가대상을 삼았다.”고 전했다. 이어 “빅뱅과 태양은 각각 다르다. 태양 이 빅뱅 멤버이긴 하지만 두 음반을 동일 한 후보로 보고 논의했다.”며 “빅뱅 앨범 보다 태양 앨범 가치가 더 높다고 결론이 났다. 선정기준은 절대적이지 않다. 최대한

객관적인 선정의원들이 모여 음반의 진정 성을 찾기 위해 여러 의견을 나눈 뒤 교집 합을 찾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은석 선정위원은 “우리나라에는 더 많 은 가요시상식이 필요하다. 그동안은 방송 3사 시상식에 끌려다녀 큰 의미를 갖지 못 했다. 막상 그 시상식들이 사라지고 나니 연말을 결산하면서 뚜렷한 시상식이 필요 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결과적으 로 여러 시상식을 제정해 한국 대중음악사

를 함께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만들어졌 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은 총 25개 부 문으로 나뉘며 종합분야는 올해의 음반, 노래, 음악인, 신인으로 4개 부문이 선정 됐다. 장르분야는 최우수 록(음반/노래), 모던록(음반/노래), 팝(음반/노래), 댄 스&일렉트로닉(음반/노래), 랩&힙합(음 반/노래), 알앤비&소울(음반/노래), 재 즈&크로스오버(재즈음반/크로스오버음 반/최우수 연주), 영화TV 음악(음반)으 로 16개 부문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상에는 네티즌 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상으로 남자가수, 여자가수, 그룹으로 총 3개부문이다. 이밖 에도 선정위원회 특별상과 공로상이 특별 분야로 선정됐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가 주최·주 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네이버가 후원 하는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2월 26일 오후 7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배우 겸 가수 비가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전문채널 디스커 버리(Discovery)를 타고 세계로 진출한다. 비가 출연한 디스 커버리 채널의 다큐멘터리 기획물 ‘힙 코리아((Hip Korea)’는 지난 31일 호주와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아시아 및 오세아니 아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다큐멘터리에서 비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로서 역동적으 로 번성하고 있는 한국 대중 문화의 성장 과정을 닮은 상징 적인 인물로 비춰진다. 다큐멘터리 전문 TV 채널로 전세계 170여 개국에 채널을 갖고 있는 ‘디 스커버리’는 한 국 팝 문화의 세계적인 인지 도 상승에 초 점을 맞춘 ‘힙 코리아(Hip Korea)’라는 기 획물을 통해 한 국의 우수한 문 화와 그 흐름에 어필하는 세계적인 스타 비를 소개할 예정이 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작년 초 제안을 받은 것으로, ‘힙 코리 아’의 제작진은 약 6개월 간에 걸쳐 비의 행적을 좇았다. 한 국 본토 출신인 비가 가수 및 연기자로서 세계에서 주목 받 고 있는 점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 국의 저력을 조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다큐멘터리는 23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 에서도 방영된다. 사진제공=제이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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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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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행

전남 구례군 마산면 상사마을

‘약초 녹은’당몰샘… 역병·전쟁도 비켜가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정확한 형성 연대를 알 순 없지만 대략 신라 흥덕왕 시대로 거슬러 올라 간다. 신라말기 승려 도선이 우연히 이인을 만나 세상사를 물었더니 대답은 하지 않고 모래 위에 삼국도(三國圖)를 그려 삼국통일의 징조를 암시 해 주더란다. 도선이 이에 크게 깨달아 고려 창 업에 큰 공을 세우게 되었다는 것. 그리하여 ‘모 래 위에 그림을 그렸다’란 뜻의 ‘사도리’란 이름 을 얻었고, 일제 때는 윗마을과 아랫마을을 각각 상사리와 하사리로 구분해 나누었다. 지리산 노고단(1507m) 남녘 기운을 고스란 히 받고 선 윗마을 상사는 구례군내는 물론 전 국에서도 내로라하는 장수마을로 꼽힌다. 1986년 인구통계조사 결과 국내 제1의 장수마을에 선정 된 적도 있을 정도다. 상사마을 사람들의 장수 비결은 ‘지리산 약초 뿌리가 녹아 있다’는 조그 만 샘물 ‘당몰샘’에 있다. 1980년대 중반 모 대 학 예방의학팀의 수질검사 결과 대장균이 한 마 리도 검출되지 않아 최상의 물로 진즉에 판명 받

소나무 사이로 고택 쌍산재가 보인다. 원래 5대가 함께 살았지만 지금은 관광객들을 위한 활용 중이다. 지리산 약초가 녹아 있다 는 당몰샘(아래 사진).

았고, 2004년엔 한국관 광공사에서 지정한 전 국 10대 약수터 중 하 나로 뽑히는 영광을 안 았다. 이 마을 토박이 의 성 김씨 선조가 조선 후기 명당을 찾아 전라 도 땅을 헤매다가 당몰 샘을 발견, 물을 저울에 달아보았더니 다른 곳보 다 무겁고 수량도 풍부해 이곳에 정착해 살았다 는데 실제 동량의 수돗물보다 이 샘물의 무게가 더 나간다. 지난해 SBS-TV의 의뢰를 받아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이 시행한 수질조사 보고서에 의 하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 성분이 유독 많이 함유되었다고 한다. 몇 해 전만 해도 100세를 넘긴 분이 계셨고 90대 분들도 여럿 되었지만 지금은 모두 작고했 고 현재는 88세의 황영복 할아버지와 동갑내기

황금숙 할머니가 마을 최고령 자리 를 지키고 있다. 아들 오환수(65)씨와 살고 있는 황금숙 할머니는 구한말 애국지사 매천 황현의 증손녀이다. 아들 오 씨는 하루 종일 담장을 손보는 일 로 분주하다. 길가에서도 툇마루에 누운 어머니의 모습이 보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돌담을 이어 쌓고 옆 으로 새 출입로를 내는 중이다. 상사마을에 뿌리 내린 지 57년된 모자의 집은 인근 오미리 시절부 터 치자면 무려 300년도 넘는 고택이다. “군에서는 이 마을을 한옥문화촌으로 지정할 모양이에요. 저희 집을 포함, 10여호의 한옥이 잘 보존돼 있고요. 3월부터는 군 지원 하에 열두 채의 한옥이 더 지어질 예정입니다. 당몰샘 옆의 ‘쌍산재’는 5대가 함께 살았던 집이었는데 지금은 종손만 거주 중이고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 로 활용 중이지요.”

마산면 일대에서 가장 많은 농지를 갖고 있 는 곳이 상사라지만 20여년 전부터는 논농사 외 에도 녹차 재배가 한창이다. 아직까진 찻잎을 재 배해 타 지역에 판매하는 게 전부인데 상사마 을 이름을 건 제품이 출시될 날도 그리 머지않 았다. 당연히 농약은 일절 살포하지 않은 무공 해 찻잎이다. 상사마을엔 그 흔한 역병도 없었고, ‘산손님’으 로 통하던 빨치산과 토벌대 사이에서 시달린 일 도 없었으며, 몹쓸 흉년도 없었다. 오환수씨는 그 게 다 당몰샘 덕분이라고 믿는다. 돌아가신 백부로부터 그렇게 듣고 자라기도 하였다. 처음 60여호쯤 살았던 곳에 하나 둘 외 지인이 들어와 최근엔 13호쯤 가구 수가 늘었으 니 그것도 당몰샘의 신기한 기운 때문인지 모르 겠다. 물을 가득 담아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따 라 당몰샘은 오늘도 전국 각지로 지리산 생명력 을 고루고루 흩뿌리고 있다. 글·사진 황소영 월간 마운틴 기자(www.emountain.co.kr)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박기자의 영어산책 상황별 영어 표현들 - 일과 관련된 표현들 jspark@canXpress.ca

“베티 유”의 스케이트 상식 유캔스케이트 : 778-899-8252 안녕하세요? 김연아선수와 한국을 응원하는 여러분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ISU 사대륙 피겨 스케이트대회가 벤쿠버 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어떤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는 지 궁금하시죠. 적어도 한국선수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 거주 하는 것 만큼 캐나다 선수 외국선수들에 프로 필에 대해서 궁금하신 것이 많을텐데요. 이번주 부터 선수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 니다. 먼저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는 김연아 선수부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연아 는 1990년 5월 9일 경기도 군포생으로, 2003년 내셔널 챔피온대회 우승으로 많은 분들에게 알 려지게 되었고, 2004년~2006년 큰대회에서 우 승을 하게 되므로써 세계인의 사랑을 받기 시 작했습니다. 그러다가 2006년 캐나다에서 훈련을 하면서

브라이언 오서라는 훌륭한 코치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브라이언 오서는 전 캐나다 은메달 리스트였던분이라는 것도 물론 알고 계시겠죠. 김연아 선수는 2007년 2008년 세계 선수권대 회와, 베이징 ISU 사대륙대회, 미국 에버렛 ISU 사대륙대회 그리고 한국 ISU 사대륙대회에서 계 속해서 우승을 하였습니다. 물론 각종 세계주니 어 선수권 대회와, 러시아 중국 파리에서 어려서 부터 많은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녀가 우승한 세계 유명 대회만 해도 26개나 됩니다. 김연아선수는 각종 대회에서 우리나라를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입니다. 김연아 선수 화이팅!!

우선권과 관련된 표현 우선권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priority이다. 실제로 priority는 일상생활은 물론 신문이나 방송에서도 매우 빈번히 사용되는 중요 어휘이 다. 일반적으로 ‘~에 우선권을 주다’라는 표현 은 말 그대로 give something priority로 표현 하면 자연스럽다. priority를 강조하기 위해서 는 앞에 high를 붙이면 되고, 다른 것보다 우 선권을 두어야 한다는 표현을 만들기 위해서는 priority뒤에 전치사 over를 붙인다. Children always come first.

어딘가에 몰두한 상황을 나타낼 때 열심히 노력하는 상황에 대한 표현들을 살 펴보았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의 특징은 깊 이 한 곳에 몰두한다는 점일 것이다. 노력하는 것과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몰두에 관련 된 표현들을 알아보자. concentrate on~, be absorbed in~, be devoted to~ 정도의 숙어 는 대부분 잘 알고 있을 터 조금만 더 표현을 확장시켜 보도록 하자.

항상 아이들이 우선이다.

He gave this project high priority.

Let’s get down to business

그는 이 프로젝트에 최우선권을 부여했다.

자, 이제 일에 몰두해 보자.

His job seems to take priority over everything else.

The boys are absorbed in playing basketball. 그 소년들은 농구하는 데 몰두해 있다.

그의 일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우선권을 지닌

What are you griping about?

것처럼 보인다.

너는 무엇에 몰두해 있니?.

Above all, you have to finish this report.

He buried himself in his playing.

무엇보다도 너는 이 보고서를 끝내야 한다.

그는 노는 것에 빠져 있었다.

Let me take a look at his academic performance first.

그 배우는 영화에 몰두했다.

The actor lost himself in the movie.

것 같다.

The psychologist immersed himself in research day and night.

Please email me first thing in the evening.

그 심리학자는 주야로 연구에 몰두했다.

일단 그의 학교성적을 먼저 검토해 봐야 할

피겨퀸 김연아가 2일 벤쿠버 공항에 도착했다.

저녁 시간에 다른 무엇보다도 먼저 내게 이 메일을 보내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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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색 테마’ 평창의 재발견

순백능선 너머로 겨울아 천천히 가렴 ‘하늘아래 첫 눈꽃동네´로 불리는 평창군 대관 령면 횡계리 일대는 겨울이면 어김없이 몇차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다. 덕분에 횡계리 등 대관 령 주변 지역은 한번 눈이 쌓이면, 겨우내 아름 다운 설경을 펼쳐보인다. 소나 양을 기르는 목초지 등 부드러운 선을 그 리는 구릉지가 유난히 많아 곱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겨울 풍경이다. 거기에 눈밭 사이사이 삐죽 솟아오른 낙엽송이 이국적인 정취를 더한다. 흰 눈을 이고 선 황태덕장은 또다른 볼거리. 들판을 메우다시피한 덕장에서 누릇누릇 익어가는 황태 들이 자못 장관이다.

#‘바람의 마을´의야지 싱싱한 겨울풍경이 한창인 그 곳에 ‘바람 마 을´ 의야지 농촌 체험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의 야지(義野地)는 ‘의로운 사람들이 모여사는 땅´이 란 뜻. 해발 750∼800m 고지에 위치해 바람마을 이라고도 부른다. 사철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이 이어진다. 하지 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때는 역시 겨울철. 특히 마을 청년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대관령 스 노파크는 요즘 인기 상종가다. 스노래프팅, 튜브 썰매, 봅슬레이 썰매 등 눈 위에서 할 수 있는 놀 이는 거의 모두 즐길 수 있다. 200m 높이의 산자 락에서 내려오는 스노 봅슬레이 썰매는 그중 최 고 인기 종목. 트럭 뒤에 매달린 바나나 보트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스 릴만점의 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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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진) 발왕산 정상 아래 드래곤 피크에서 본 대관령과 풍력발전단지. 발왕산은 사면이 각기 다른 풍경을 이루는 독특한 산이다. (1) 황태덕장. (4) (2) 의야지마을 양떼. (3) 꿩만두국. (4) 스노 봅슬레이.

치즈 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등 간단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치즈 만들기의 경우 우리나라 가정에서 해오던 전통방식으로 진행된 다. 양떼 먹이주기 체험은 특히 어린이들이 좋 아한다. 스노파크 입장료 어른 8000원, 어린이 6000원. 스노 튜브 봅슬레이 등 프로그램에 참 가할 때마다 별도의 요금(2000∼4000원)을 내야 한다. 치즈만들기 등 체험은 1팀(4∼8인) 4만원. windvil.com.

# 발왕산으로의 게으른 겨울산행 사람마다 취향이야 다르겠지만, 대부분 화사한 눈꽃의 자태를 탐미할 수 있는 겨울 등산을 산행 의 으뜸으로 꼽는다. 겨울산행지로 많이 알려진 발왕산(1458m)은 평창군 진부면과 도암면, 강릉 시 왕산면 등의 경계를 이루는 평창의 진산. 산세 가 완만해 겨울철 설원의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 객들이 많이 찾는다. 정규코스로 오르면 3시간은 족히 걸리지만, 곤돌라를 타면 20분 안쪽에 정상 바로 아래에 닿는다. 용평리조트에서 관광곤돌라를 타고 발왕산 정 상으로 향했다. 힘찬 강원의 산들이 동서남북으 로 거침없이 내달린다. 수월하게 오른 탓에 정 복의 쾌감이야 덜하지만, 일망무제의 장쾌함만 은 여전하다. 발왕산에서는 아기자기한 눈꽃보다 산들의 파 노라마에 주목해야 한다. 내로라하는 백두대간의 마루금들이 주름접힌 채 다가서는 장면은 쉽게 접할 수 있는 풍광이 아니다. 멀리 북서쪽으로

선자령과 대관령 풍력발전단지가 눈에 들어온다. 대관령 능선 오른쪽으로 펼쳐진 강릉 앞바다는 맑은 날씨가 선사해 준 보너스. 발왕산 정상은 곤돌라에서 내려 산책로를 따 라 10여분쯤 더 올라가야 한다. 정상 남동쪽 산 자락에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이 군 락을 이루며 주르륵 늘어서 있다. 의연하게 산정 을 지키는 모습에서 발왕산의 자랑임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주목 군락 뒤로는 ‘산너머 산´을 이룬 백두대 간이 이어졌다. 시계가 얼마나 맑고 깨끗한지, 정 선땅에 솟아 오른 산봉우리의 스키 슬로프가 보 일 지경이다. 용평리조트 관광곤돌라 어른(왕복) 1만 2000원, 어린이 8000원.

요즘 대관령이나 인제 용대리 등의 황태덕장 에 거는 명태는 대부분 오호츠크해 등에서 잡 아온 원양태들이다. 우리 근해에서 명태 어획량 이 급감하면서 연안태는 ‘금태(金太)´라 불릴 만 큼 보기 어려운 생선이 됐기 때문이다. 진부령 넘 어 고성군 거진항 일대에서 21∼24일 제10회 고 성 명태축제가 열린다. ‘금태´와 만날 수 있는 좋 은 기회다.www.myeongtae.com.

# 여행수첩 # 누렇게 익어가는 황태 ▶가는 길 영동고속도로→횡계나들목→우회 눈 이불을 뒤집어 쓴 황태덕장과 어우러진 산 골 마을의 정취는 한 폭의 풍경화다. 용평스키장 입구 횡계마을 일대와 읍내에서 대관령 옛길로 향하는 길목의 덕장마다 명태들이 줄줄이 매달려 있다. 북풍한설 속에서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황 태 특유의 누런 빛깔로 익어가는 중이다. 대관령 지역은 남한에서 최초로 황태덕장이 형성된 곳이다. 고도가 높고 기온 차가 심한 데 다 바람도 많아 황태 건조에 최적의 조건을 갖 추었기 때문이다. 한국전쟁 직후 함경도에서 내 려온 피란민들이 자신들의 고향과 기후여건이 비 슷한 대관령에 덕장을 세워 황태를 생산했던 것 으로 전해진다.

전→횡계 읍내 로터리→좌회전→의야지마을(서 울에서 약 3시간 소요). ▶주변 볼거리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삼양 대 관령목장의 이국적인 풍경을 빼놓을 수 없다. 전 망대에서 바라보는 동해 바다 풍경도 일품. 오대 산 월정사 입구의 눈쌓인 전나무 숲길도 겨울 여 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맛집 남경식당은 꿩만두와 메밀막국수 등으 로 소문난 집. 깍두기와 김치 등 밑반찬도 맛깔 스럽다. 꿩만두와 메밀막국수 모두 5000원을 받 는다. 오징어와 삼겹살이 조화를 이룬 오삼불고 기도 대관령의 별미. 글 사진 평창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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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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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낱말을 푸신 후 ♥와 ♡칸의 글자를 이으면 연예인 (스타커플) 이름이 됩니다.

움직이는 관광 안내소 서울 명동에서 서울시의‘움직이는 관광안내소’안내원들이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일본어로 길안내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 동생이 없는 이유 꼬마: 엄마. 왜 제겐 동생이 없죠? 엄마: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지. 꼬마: 그 이유가 뭐예요? 엄마: 너무 늦게 잠자지 마라. 영원히 동생이 생 기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 이혼한 바비 인형 엄마와 딸이 백화점에 쇼핑을 갔다. 딸이 바비 인 ● 어떤 부인 형을 사고 싶어 하자 엄마는 종업원에게 물었다. 한 부인이 은행 출납계에서 수표를 현금으로 바 꿔 달라고 했다. 은행직원이 부인에게 말했다. “이 바비 인형 얼마죠?” “네. 이 바비 인형은 2만원이고. 조금 비싼 건 5만 “수표 뒷면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적어 주세요.” 원이고 아주 비싼 건 이혼한 바비 인형인데 20만 “수표 발행자가 제 남편인데요.” 원입니다.” “그렇지만 수표 뒷면에 이서를 하셔야만 나중에 “왜 이혼한 바비 인형은 비싸지요?” 남편께서 이 수표를 누가 현금으로 바꿔 갔는 여자가 묻자 종업원이 답했다. 지 알게 됩니다.” “이혼한 바비 인형은 집과 자동차와 함께 위자료 그제서야 알아들었다는 듯 부인은 고개를 끄덕 이며 수표 뒷면에다 다음과 같이 적었다. ‘여보 상품권이 딸려 나오거든요.” 저예요.’

● 황당한 10대 10대 두 녀석이 경찰서에 붙잡혀 갔다. 경찰관이 단 한 번 전화통화를 허용해주겠다고 했다. 한참 후에 남자 하나가 들어와서 녀석들을 찾았다. 경찰관이 물었다. “보호자인가요, 변호사인 가요?” 그러자 그 남자가 대답 했다. “아뇨. 피자 배달 왔는 데요.”

가로열쇠

세로열쇠

03. 05. 07. 09. 10. 12. 13.

01. 말을 부려 마차나 수레를 모는 사람. 02. 땅을 파거나 흙을 고르는 데 쓰는 농기구. 03. 이러니저러니 할 것 없이 한마디 말로 말함. 04. 시집간 여자의 본집. 05. 어린이처럼 순진한 마음. 06.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마음. 08. 산과 내를 잘 관리하고 돌봐서 가뭄이나 홍수 따위의 재해를 입지 아니하도록 예방함. 09. 말이나 글의 뜻이 매우 깊음. 10. 공상적인 이상 사회. 이상향. 11. 아무렇게나 어물어물 넘겨서 처리하는 모양. 13. 길·계곡 등의 위로 공중 높이 놓은 다리. 14. 수돗물이 나오게 하거나 그치게 하는 장치. 19. 사람을 뽑아서 직무를 맡김. 22. 개인끼리나 나라끼리 서로 사이가 좋은 일. 25.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 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 27. 아름답게 꾸밈. 28. 연예에 종사하는 배우·가수 등의 총칭. 29. 암석이나 공작물에 구멍을 뚫는 기계. 30. 받을 돈을 거두어들임. 32. 헐거나 깨뜨려 못 쓰게 함. 34. 필요한 것을 달라고 청함. 또는 그 청. 36. 스스로 군사를 거느리고 나아가 싸움. “○장○지”

왕실의 가까운 친족. “폐○지○” 이름은 같되 사람은 다름. 또는 그 사람. 국가의 주권자가 그 영토 및 국민을 통치함. 믿지 못해 이상히 여기는 마음이나 생각. 아무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물건이나 일이 썩 많이 있음의 비유. 말로 전하고 마음으로 가르친다는 뜻. “○전○수” 15. 젖니가 빠진 후에 나는 이와 뒤어금니의 합칭. 16. 남의 시킴을 받아 하는 일. 17. 곧 결혼할 여자나 갓 결혼한 여자. 18. 배를 고치는 곳. 20. 부엌 천장 위에 이층처럼 만들어서 물건을 두는 곳. 21. 동기나 같은 항렬의 남자 사이에서 나이 적은 사람. 23. 농업을 경영함. 24. 짐승의 떼. 25. 어린아이에게 더러운 것임을 일러 주는 말. 26. 김맬 때 쓰는 농기구의 하나. 30. 혜택을 받음. 덕을 봄. 31. 관상용 화초를 심어 기르는 원예. 33. 철도·우편·전기·가스·수도 등 공익사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요금. 35. 타자기, 전신기, 컴퓨터 프린터와 같이 문자와 부호를 찍는 기계. 37. 조선 세종 16년에 장영실(蔣英實) 등이 왕명을 받아 만든 물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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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침대/커튼 김원일 가구 데코 액센트 갤러리 만대 가구 보물 창고 (랭리) 보물 창고 (코퀴틀람) 살레 가구 크리아트 (구. FUTON) 한인 가구 (Whole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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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싸인 간판 공장 시티 싸인 싸인 나라 영스 네온 킹스 싸인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CNC 네온전문 SPEEDY SERVICE 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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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품 건강 나라 건강 마을 고려 농축 흑염소 굿毛닝닷컴 (탈모전문 쇼핑몰) 그린라이프 건강 뉴트리션 하우스 디스카운트 비타민 (코퀴틀람) 디스카운트 비타민 (써리) 디스카운트 비타민 (다운타운) 명신 건강 메트로 건강 세라젬 (밴쿠버) 세라젬 (써리) 웰빙 건강 (코퀴틀람) 종근당 건강 청호 나이스 초원 건강 식품 황성주 생식 현대 건강 헬스 타운 비타민 M.J. Health Food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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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페인트

닥터 하우스 마루 (주) 리모 인테리어 모드니 종합 건축 모아 인테리어 메트로 종합 건축 미래 건축 레인보우 종합 건축 백산건축 밴에스 아트 인테리어 밴쿠버 종합 건축 비손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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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 페인트 센츄리 핸디맨 우리건축 영동 건축 영종합 건축 에버우드 마루 에스디(SD) 실내건축 엔젤 인테리어 예림 인테리어 이멕스 건축 이지우드 마루 장 건축 조은 건축 칠칠 공사 케이아이디 (K.I.D) 인테리어 파라곤 건축 프로 건축 목공 하나 종합 건축 한샘 종합 건축 한성 건축 한솔 건축 인테리어 한인 가라지 도어 (차고문) 한진 종합 건축 현대 종합 건축 BooM 건축 Eko Hardwood Floor GD HEATING FILM Kim’s 페인트 KS 건축 K-Vision Low Cost 건축 Mr. 블라인드 방충망 P & B Engineering Paragon 주방설비 25시 건축 2000 건축

778-689-2586 604-880-9971 778-999-4097 604-377-0566 604-517-4673 604-464-6654 604-525-7004 604-828-9997 604-338-4989 604-299-6634 604-522-0157 604-220-8535 604-71 0-4303 604-790-7 704 604-970-0907 778-355-7272 604-936-8777 604-377-9236 604-789-0252 604-218-1807 604-782-9261 604-230-6831 604-880-9875 604-765-0699 604-230-6936 604-562-2292 604-464-8385 604-763-5077 604-786-5815 604-318-8318 604-258-8675 604-937-7990 778-686-7221 604-255-9991 778-861-2524 604-970-0882

결 혼

HSBC 최혜원 과장 (코퀴틀람) HSBC 유소영 부장 (코퀴틀람) HSBC 김혜근 소장 (버나비) HSBC 이미진 부장 (버나비) HSBC 최유경 차장 (버나비) HSBC 김지현 (버나비)

604-933-2582 604-659-573 604-659-5713 604-678-5156 604-659-5717 604-678-5151

몬트리올 김성아 (다운타운) 604-665-7303 몬트리올 장수혁 (다운타운) 604-665-6614 몬트리올 임준호 (노스밴쿠버) 604-903-3037 몬트리올 권유정 (노스밴쿠버) 604-665-3779 몬트리올 김정은 (노스밴쿠버) 604-903-3081 몬트리올 홍성덕 (버나비) 604-665-2589 몬트리올 강병태 (메트로타운) 604-665-3708 몬트리올 이성수 (메트로타운) 604-668-1078 몬트리올 유효석 (로히드몰) 604-665-7084 몬트리올 강정령 (포트무디) 604-933-1950 몬트리올 김윤희 (길포드) 604-582-4985 몬트리올 강스텔라 (코퀴틀람) 604-927-4600 몬트리올 김수철(코퀴틀람센터) 604-927-4606 몬트리올 이주현(코퀴틀람센터) 604-927-4605 몬트리올 정수지(코퀴틀람센터) 604-927-4624 몬트리올 이미애 (Austin) 604-933-1878 몬트리올 손태현 (Austin) 604-889-8982 몬트리올 최정윤 (Austin) 604-933-1856 몬트리올 박테레사 (뉴웨스트) 604-665-2749 몬트리올 배진영 (랭리) 604-532-6722 몬트리올 이은경 (랭리) 604-882-6056 몬트리올 박주현 (커리스데일) 604-665-7118 몬트리올 박찬수 (아뷰터스) 604-668-1188 몬트리올 홍찬민 (101&그랜빌) 604-665-2597 몬트리올 이민희 (101&그랜빌) 778-835-2873 몬트리올 이상로 - 몰게지 604-767-9382 ROYAL(코퀴틀람/김경호) ROYAL(코퀴틀람/이규진) ROYAL(몰게지/서평만) ROYAL(몰게지/박종찬) SCOTIA 조세현 (밴쿠버) SCOTIA 한지연 (밴쿠버) SCOTIA (버나비) SCOTIA 이지현 (써리) SCOTIA 박상윤 (써리) SCOTIA 오하영 (노스로드) SCOTIA 김미선 (코퀴틀람)

604-933-5386 604-933-5335 604-512-2266 604-309-6550 604-668-3454 604-668-2258 604-668-3934 604-586-3102 604-586-3105 604-933-3301 604-927-7080

TD BANK (김정수) TD BANK (홍명식 몰게지) TD BANK (양민수-주택대출) TD BANK 변정숙 (버나비) TD BANK 이주승 (버나비) TD BANK 이원선 (버나비) TD BANK 이지영 (E.232) TD BANK 신철호 (E.244) TD BANK 박성희 (E.224) TD BANK 안젤라김 (E.242) TD BANK 채유림 (E.240) TD BANK(한준택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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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야기 604-899-2140 이나 디자인 604-521-8371 풍선 이야기 604-812-9879 하모니 결혼정보 778-866-0852 화이트데이 웨딩 604-528-6007 Tiffany NY Bridal 604-291-7117 Wedding Video Cantabile 604-786-5324 ZNZ 리무진 서비스 778-998-3344

604-644-8254 604-990-1359 778-998-4794 604-591-5656 604-574-5488 604-541-1214 604-576-8588 604-802-0581

공인 회계사

강우진 회계사 강홍윤 회계사 고민수 회계사 김두희 회계사 김범준 회계사 김성종 회계사 김순오 회계사 김우현 회계사 김재현 회계사 박희완/견상훈 회계사 백기욱 회계사 신세영 회계사 오영욱 회계사 유병규 회계사 이상곤 회계사 이승열 회계사 이진우 회계사 장광순,정상훈 회계사 정봉구 회계사 정원섭 회계사 조영제 회계사 하나 회계사 Blue Fish Group, CA GB INCOME TAX

778-217-9941 604-931-0355 604-873-1234 604-422-8747 604-675-6970 604-931-2550 604-415-9390 604-760-5702 604-957-1792 604-588-1101 604-916-5800 604-873-3155 604-598-1878 604-936-7777 604-422-8884 604-568-2622 604-873-1234 604-875-6650 604-436-1933 604-435-1150 778-217-9941 604-261-6125 604-298-5050 604-431-7775

금융/은행

도승준 파라곤 몰게지 정근택 (베스트몰게지) 한상훈 (Select Mortgage) CIRPLUS FUTURES

604-319-8080 604-319-0946 604-671-7783 604-331-8702

꽃 집 꽃 백화점 노스밴 프로리스트 랍슨 꽃집 밴쿠버 웨스트 사이드 꽃집 마샬 꽃집 와일드 오키드 플로리스트 킴스 꽃집 한국 꽃집 한남 꽃집 BROOKWOOD FLORIST CHOICE FLOWER FOR YOU 꽃집

604-951-6699 604-987-0742 604-685-5758 604-224-7146 604-931-3511 604-299-6049 604-439-3083 604-377-0786 640-444-7421 604-530-8311 604-689-1801 604-267-3310

냉난방/전기 동인네 플러밍 히팅 베델 냉동 블루탑 난방 상하수도 영스 플러밍 퍼스트 초이스 냉동 COOL STREAM 냉동 난방 HOT COOL 냉동 K-Vision Appliance

604-671-4624 604-790-2547 604-306-3024 604-525-3388 604-644-0245 778-552-8077 778-847-2653 604-318-8318

노래방/게임방 갈채 노래방 골드 노래방 도야지 가라오케 백야 노래방 비틀즈 노래방 샤프 노래방 (랭리) 스타뮤직 노래방(써리) 스핀 노래방 환타시티 가라오케 JJ 노래방

604-438-0712 604-464-7743 604-738-8285 604-930-8010 604-437-0424 604-530-0982 604-957-3197 604-584-0088 604-899-0006 604-468-8934

스페이스타임 게임방(핸더슨몰) 604-468-8501 119 PC 게임방 604-669-5119

농 장

가가 종합 건축 가마다 마루 시공 전문 건축 세계 공간 연출 굿모닝 건축 그랜빌 건설 다니엘 건축사 다비 인테리어

604-273-4242 778-386-5858 604-307-8949 604-836-1472 778-867-0046 778-996-0482 604-581-7750 604-831-5182

외환 은행 (밴쿠버) 외환 은행 (버나비) 외환 은행 (코퀴틀람)

604-609-2700 604-432-1984 604-420-0019

한인 신용 조합 (밴쿠버) 한인 신용 조합 (버나비) 한인 신용 조합 (써리) 한인 신용 조합 (코퀴틀람) 한인 신용 조합 (랭리)

604-873-6490 604-435-6606 604-582-7272 604-936-5058 604-530-6869

HSBC 김정호 소장 (코퀴틀람) 604-933-2592 HSBC 문병옥 부장 (코퀴틀람) 604-933-2576

604-931-2218

올리브제과(버나비) 올리브제과(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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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도매 만나 식품(주) 선진 식품(풀무원) 초당 두부(Food4You) 하나 피쉬 21세기 트레이딩 Diony (백세주, 화이트 맥주) Morning Glory Canada T-Brothers

604-777-5301 604-315-2785 604-540-9537 604-254-2431 604-232-4565 604-817-6091 604-523-9366 604-540-0306

미성 농장 서울 농장 주 농장 포코 자연 농원 형제 농장 (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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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제과 낙원 떡고을 떡집 새마을 떡집 오복 떡집 일곱시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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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보석

604-420-9077

보 험 강수희 교육 보험 김원준 보험 (SUNLIFE) 박도희 생명 보험 박진호 생병 보험 백윤경 종합/교육 보럼 서상빈 생명 보험 서동춘 교육 보험 웨스트 캐나다 종합보험 이명희 교육 보험 이병상 (GVF) 이상엽 생명 보험 이상태 보험/교육 보험 정은국 보험 지정식 생명 보험 허중구 생명 보험 헤리테지 교육 보험 BC 생명 (주) C&C 종합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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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미용(지역별) 밴쿠버 지역 노랑 머리(다운타운) 도니따 헤어 로이스 미용실 민 헤어 조앤박 헤어 디자인 조이스 헤어 디자인 조이 셀렉트 바이 아쿠아 제이앤씨 헤어 아쿠아 Ann 헤어

604-324-4247 604-261-8654 604-873-4452 604-779-8312 604-689-0200 604-434-1477 604-602-7177 604-261-0113 604-602-7177 604-315-6565

웨스트/노스 밴쿠버 지역 노랑 머리(웨스트밴) 임체리 뷰티 살롱 쥴리아 헤어 오즈 미용실 헤어 센스 헬레나 미용실

604-925-4249 604-730-8001 604-266-8565 604-988-5235 604-980-6606 604-986-5613

버나비 지역 디자이너 존-DZ 머리사랑 머리장이 박 미용실 박준 미용실 블루 헤어 디자인 애나 헤어 에봇 헤어 원호 헤어 이연우 미용실 하나 헤어 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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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지역

골 프 비전 골프 레슨 밴쿠버 골프 아카데미 웨스트우드 골프 아카데미 파노라마 골프 연습 프레이져 골프 레슨 피이스 아치 골프 센터 하이놀 골프센터 (미니골프) BJGA GOLF

한양 떡집

그린 미용실 루시아 헤어 디자인 마샬 헤어 살롱 뷰티나루 헤어 살롱 미용 그룹 세종 승희 미용실 윤 헤어 자르세 미용실 준오 헤어 (Ju No Hair) 킴스 헤어 갤러리 헤어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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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랭리/기타 지역 까꼬뽀꼬 미용실 메가 미용실 소피아 헤어샵(화이트락) 새리 미용실 쎄씨 헤어 이민우 미용실 이정빈 헤어 쥬디스 헤어 최정숙 헤어 헤어 뱅크(써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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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역 김훈정 공인 통역 박광우 번역 통역 박창구 공인 법정 통역 이인순 의료 통역 24시번역 (다운타운)

778-883-7883 604-434-7590 604-828-4155 604-725-2516 778-893-0579

변호사 권치안 합동 법률 604-759-0220 김진아 변호사 604-291-6776 마틴 합동 법률 604-687-8080 박종억 변호사 604-436-3315 사이몬 리드 변호사 604-681-3459 슐러만 변호사 604-685-8472 신철희 변호사 604-647-4173 이병오 변호사 604-669-5244 정재권 변호사 604-444-9901 정지교 변호사 604-436-0133 천미성 이민 변호사 604-727-5759 황승일 변호사 604-421-3669 David Thomas 변호사 604-988-0795 Helen Park 604-891-1168 Linda Mark 변호사 604-588-9800 Michael Golden Law Corp 604-439-2420 Simpson Thomas & Assoc. 604-689-8888

병 원 고상욱 가정의 김광덕 가정의 김기선 가정의 오예일 가정의 왕인덕 가정의 윤명섭 가정의 윤명중 가정의

604-461-1300 604-942-6220 604-273-9404 604-436-1611 604-436-0880 604-939-7345 604-588-8565

보 석 뮤즈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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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귀덕 부동산 강근식 부동산 강성우 부동산 강성호 부동산 곽제니 부동산 곽흥식 부동산 권오찬 부동산 권원식 부동산 김근주 부동산 김남균 부동산 김남표 부동산 김동하 부동산 김상윤 부동산 김석용 부동산 김성기 부동산 김성룡 부동산 김세환 부동산 김시극 부동산 김영훈 부동산 (하나) 김용구 부동산 김은중 부동산 김재량 부동산 김재희 부동산 김진규 부동산 김철희 부동산 김태용 부동산 김학일 부동산 김 혁 부동산 김형윤 부동산 김호배 부동산 나나이모 부동산 노철성 부동산 노현석 부동산 로터스 부동산 류재득 부동산 류인숙 부동산 민흥기 부동산 박계춘 부동산 박동수 부동산 박병우 부동산 박병준 부동산 박인근 부동산 박진희 부동산 박휘숙 부동산 백동하 부동산 백홍기 부동산 백창권 부동산 브라이언 김 부동산 브라이언 송 부동산 서상영 부동산 소피아 김 부동산 손 실비아 부동산 손국할 부동산 손은기 부동산 손정희 부동산 손창일 부동산 송명선 부동산 송영덕 부동산 송준오 부동산 신양숙 부동산 신철주 부동산 안성훈 부동산 안승아 부동산 안창섭 부동산 안태영 부동산 양규성 부동산 양봉주 부동산 염부창 부동산 오광철 부동산 오윤식 부동산 요한나 부동산 원프로 부동산 박윤경 부동산 유종수 부동산 윤영택 부동산 윤재권 부동산 윤정식 부동산 윤정아 부동산 이강훈 부동산 이건우 부동산 이관호 부동산 이광수 부동산 이기웅 부동산 이동희 전문 부동산 이성훈 부동산 이승우 부동산 이옥배 부동산 이은이 부동산 이응범 부동산 이정아 부동산 이진충 부동산 이창호 부동산 이태경 부동산 이학봉 부동산 이항우 부동산 임진성 부동산 장형주 부동산 장홍순 부동산 (주택, 상업용) 전상훈 부동산 전영관 부동산 전정남 부동산 정희중 부동산 정대연 부동산 정성원 부동산 정성채 부동산 정윤태 부동산 정지원 부동산 정태원 부동산 정해종 부동산 조규철 부동산 조남수 부동산 조희숙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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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앙 강 부동산 차경수 부동산 차창완 부동산 최규석 부동산 최기장 부동산 최민규 부동산 최보영 부동산 최우석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캐빈최 부동산 토니김 부동산 프랭크윤 부동산 하나 부동산 한상도 부동산 한희선 부동산 황남필 부동산 ABF 부동산 학원 (토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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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라슨 비디오 선화 비디오 하나로 비디오 한양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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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 김인식 사진관 나이스 포토 데이비 포토 빅토리아 사진관 스타 포토 (메트로타운) 스튜디오 맥(결혼이야기) 추억을 만드는 사람들 허바허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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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만화 만화 천국 새생명 말씀사 스마트북 서점 엠마오 기독교 서점 오늘의 책 (버나비점) 오늘의 책 (써리점) EBS 서적 (밴쿠버) EBS 서적 (코퀴틀람) SchoolBookX (노스밴) SchoolBookX (코퀴틀람) SchoolBookX (써리) 24시 서점 (다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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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물 모닝 글로리 (아버딘) 모닝 글로리 (메트로타운) 시계 백화점 아트 박스 (메트로타운) 와인위저드 한아름 마트 선물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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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리본 스킨 & 스파 미셀 경락 피부 롱타임라이너 비엔뷰티 스킨 케어 아이리스 데이 스파 아프로디데 스킨 & 바디 케어 오렌지 타운 스킨 케어 에밀리 스킨 케어 인보그 스킨 케어 테마 스킨케어 클라라 스킨 케어 하모니 스킨 케어 화이트 스킨 & 경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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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밴 피싱 샨띠 요가 스콜피온 하키 스쿨 스쿠버 다이빙 월드 탁구장 이향숙 건강 요가 피겨 스케이팅 레슨 한국 스포츠 Vancouver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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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당 밴쿠버 지역 경복궁 남한산성 다락방 다래옥 서울관 로얄 신포 우리 만두 이학 부페 식당 장모집 (리치몬드점) 장모집 (다운타운) 조선 갈비 Toyo S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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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지역 두꺼비 명동 칼국수 북창동 순두부 우래옥 청석돌 (Blue Stone Grill) 캔조 생라면 전문점 한남 식당 한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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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지역 고궁 구월산 설농탕 깁밥 천국 만두향 만리성 뱃고동 사랑채 왕가마 원조칼국수 푸른바다 횟집 피쉬&그릴(신개념 포장마차) 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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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지역 금강산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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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09

CANADA EXPRESS 단골집 써리서울 일억조 홍마노 해룡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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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랭리/기타 지역 김치 나라 리치몬드 비원 리치몬드 참나무 아즈메 식당 (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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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 밴쿠버 지역 랍슨 패밀리 마트 라슨 한국 식품점 웨스턴 마켓 웨스턴 사이드 마켓 한남 마트 한아름 마트 현대 수퍼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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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지역 교육 문화 여행사 미주 관광 (코퀴틀람) 블루버드 여행사 (코퀴틀람) 스카이 라인 (코퀴틀람) 캠벨 여행사 파고다 여행사 한남 여행사 그린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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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코퀴틀람 지역 진미 식품 하이 마트 한남 수퍼마켓 아씨 수퍼마켓 한아름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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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랭리/아보츠포드 지역 한아름 마트 한남 수퍼마켓 보람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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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 CANADA EXPRESS 교차로 동아 라이프 라디오 서울 밴쿠버 조선 부동산 뱅크 중앙 일보 크리스천 신문 캐코컴 플러스 뉴스 한가 신보 한국 일보 한인 기독교 코리아 KCTV MYTV CANADA TV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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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기 김재만 악기 소리모아 이국영 피아노 카우보이종합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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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일자 : 2009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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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다시 보는 선데이 서울

현시점에서「컬러 텔리비전」은 사치품이다

상가마다 인기높은 컬러 텔리비젼 수상기. 부산 광복동 진열장에서

현대문명의 총아 -「컬러」TV가 대 외비의 장막 속에 한국상륙을 서두르고 있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이미 방영「 프로」의 50%가「컬러」화 해 있고「 멕시코·올림픽」실황중계를 노린「컬 러·TV·붐」이 한창이다. 전 세계의 통신수단이「컬러」화 해 가는 시대의 조류 속에서 유독 우리만 고전적인 흑백시대에 살고 있으란 법은 없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은 인간의 본 능 - 이 본능과 시대의 흐름을 타고 한 국 해역에까지 밀어닥친 「컬러·TV」 상륙작전의 극비지령서를 훔쳐보면 올해 안에 시험방송, 내년 7월께 발족 의「스케줄」을 갖고 있는 MBC·TV(채 널11)가 기존의 KBS, TBC의 두 방송국 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컬러·TV」의 방 영을 시도해 보려는 패기만만한 기획을 세운 데서 얘기는 시작된다. MBC·TV측은 첫째, 새로 개국하는 마당에 단 10분간이라도「컬러」를 방 영함으로써 시청자의 관심을 이끌어보 고 둘째, 언젠가는 실현되고야 말 TV「 컬러」화에 기선을 누르고, 셋째론 어차 피 새로운 시설을 할 바에야 아예 장래 를 내다 보고「컬러」를 기획·추진해 오고 있다. 그래서 개국에 필요한 시설 및 기재 는 모두 흑백·「컬러」겸용으로 정부에 그 도입을 신청했다. 그러나 문공부측은 ①「컬러·TV」는 현시점에선 사치품이 다. ② 체신부측의 허가를 거치지 않았 다는 이유로「컬러」전용 기재의 도입 을 막아버렸다. 하지만 현재 발주되어있는 시설기재

는 모두 흑백「컬러」겸용, MBC·TV측 은 이에 굽히지 않고 체신부에「컬 러·TV」방영 허가를 신청할 계획으로 있어 이에 대해 체신부측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이런 MBC·TV쪽의 움직임이 구체화 되자 가장 위협을 느낀 것은 같은 민방 인 TBC·TV. 유일한 민방으로 그동안 태 평성대를 노래해오던 TBC가 MBC의 출 현으로 강적을 만난데다「컬러」화 얘 기까지 튀어 나오니 금력이나 기술면에 서 결코 질 자신(?)이 없는 TBC가 가만 히 있을 리 없다. 이미 비밀리에「라디오」TV 실무진 들을 동원,「방송근대화 5개년 계획」 의 시안을 마련, 현재 고위 참모진에 의 해 확정되어가고 있다는데 이 5개년 계 획 속에「컬러」화 계획도 포함, 최종연 도에는 전「프로」의 30% 가량을「컬 러」화 하게 될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 다. 국영 KBS·TV쪽은 의외로 잠잠하다. KBS쪽 이야기론 아직「컬러·TV」는 사치품이며 시기상조이기 때문에 현재 론 전혀 고려되고 있지 않다는데 민방측 에선 KBS·TV의 자금사정을 그 주요이 유로 들고 있다. 어쨌든「컬러·TV」방영을 싸고 MBC와 TBC 두 민방의 눈에 보이지 않 는 격전은 시작되었고 극비지령서는 이 미 하달,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다. 그럼 문제의「컬러·TV」란 어떤 것 일까? 문자 그대로 지금 흑백으로만 나 오고 있는 TV화면이 총천연색화 하는 것이다. MBC나 TBC가「컬러」화를 시 도하고 있는 것은 극히 제한된 일부「 프로」이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외화 『페이톤·플레이스』나『나폴레옹·솔

로』,『보난자』등은 모두「컬러·필 름」으로 보내온 것을 다시 흑백으로 바 꾸어 방영하고 있다. 이들은 원화 그대로「컬러」로 방영 하는 데는 몇 개의 부분품을 첨가, 손쉬 운 조작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 니까 MBC나 TBC가 계획하고 있는「 컬러」화란 결국 이 외화「프로」들이 고, 근본적으로 흑백과는 다르고 엄청나 게 제작비가 먹히는「스튜디오」의「컬 러」화는 아직도 좀 요원한 이야기다. 하지만 방송국측이 아무리「컬러」 로 방영한다 해도 그「프로」를 받아볼 「컬러」수상기가 없이는 헛일이 되고 만다. 결국「컬러·TV」화는 방송국과 수상기 생산업체들이 공동보조를 맞추 기 전엔 불가능한 것이다. 현재 등록되어 있는 흑백 TV 수상기 는 약 10만대. 그러나 적당한「루트」를 타고 흘러 들어 온 것까지 합해 전국에 퍼져있는 수상기는 모두 15만대 선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것도 서울 부산 일원 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 값으로 보아 대 중화되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TV생산업자들은 이러한 실정을 들 어「컬러·TV」생산을 시기상조라고 보고 있다. 『일본에서 흑백 TV가 포 화상태가 되었을 때 우리나라에서 흑백 TV 생산이 시작되었으니까 일본이「컬 러·TV」포화상태가 될 내후년, 즉 70년 이 우리나라「컬러·TV」생산의「스타 트」가 되지 않을까요』 하는게 전자공 업협동조합측의 의견이다. 현재 국내생산의「톱·메이커」인 금 성사(金星社) 측에서도 이와 비슷한 의 견. 그러나「톱·메이커」이기 때문에「 컬러·TV」생산에도 기선을 눌러야 한 다는 의식도 상당히 강력히 작용하고 있 다. MBC·TV가 개국 때부터「컬러」방 영을 시도한다는 소문이 떠돌자 금성사 측은 즉각「컬러·TV」생산을 위한 실 무진을 선정, 만약 생산하게 되는 경우 「모델」은 어떤 형, 가격, 그리고 기술 제휴 문제 등을 검토시키고 있는데 늦어 도 연내론 모든 계획이 확정될 것이란 다. 그래서 만약 방영이 시작되는 게 확 정되면 6개월 안에 첫 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는 얘기. 그러나 한 고위간부의 말로는 ① 기 업화의 전망이 현재론 보이지 않으며 ② 방영에 앞서 수상기 생산에 착수, 사치 성향을 높인다는 비난을 받고 싶지는 않 다고-. 그러나 여기에도 복병이 있다. 바로 악희(樂喜)재벌과 사돈간이 되 는 S재벌쪽에서 전자공업에 손대기 시 작한 것이다. S측은 전자공업이 장래성 있는 기업이라는 데 착안, 이미 산하업 체에서 유수한 기술자들을 뽑아 이를 추

진하고 있는데 밖으로 새어 나오는 얘기 론 전자계산기「마이크로·웨이브」시 설 등에 중점을 둘 것이라지만 산하에 「라디오」와 TV를 가지고 있으면서 수 상기 제작을 외면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게 중론. 이런 경우「컬러·TV」수상기 생산을 에워싼 두 사돈업체의 경쟁도 심 상찮은 화젯거리가 될 것 같다. 「컬러·TV」를 서두르는 방송국측 과, 별로 달갑게 여기지 않는 생산업계 의, 틈바구니에서 과연 시청자들은 언 제쯤이면 요술상자,「컬러·TV」를 볼 수 있을까? TBC와 MBC측의 이야기론 3년 안에「컬러」시대가 불가피하게 오 게 된단다. 그 주요 이유인즉 현재 미국에선 흑 백용 부분품을 완전히 중단, 현재의 국 내방송시설의 수명이 한계점에 이르면, 부분품을 구입할 길이 막혀있다는 것, 결국 방송국측은 좋든 싫든 70년대의 안방극장은 흑백·「컬러」겸용의, 호화 로운 것이 되리라는 것. 또 하나 빠뜨릴 수 없는 것은 전세계 의 통신수단이「컬러」화되는 흐름 속 에서 한국도 예외가 될 수는 없으리라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측이「컬러·TV」 를 사치품시하고 있고 생산업자들이「 컬러·TV」의 구매력에, 의문을 품고 있

는 현실아래선 방송국측의 의견은 한낱 의견으로 그쳐버리고 만다. 가장 중요한 것은「컬러·TV」를 살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수요자의 주머니 사정이다. 일본의 경우 흑백TV가 70「 달러」안팎,「컬러」가 2백「달러」 안팎인데 비해 2백「달러」안팎의 비 싼값의 한국에선 아직 국민재력이「컬 러·TV」를 보고 싶다는 호기심을 쫓아 가지 못하고 있다. 「컬러·TV」가 한국에 상륙할 시기 가 분명히 언제쯤일지는 점치기 어렵다. 그러나 단 한가지 확실한 것은 방송국측 이 70년대에 가면 흑백부분품을 얻지 못 하게 되리라는 것과 업자들도 70년대의 국민생활수준에 기대를 걸고 준비작업 을 진행 중이라는 것. 그리고 그 70년대가 정부측으로선「 대망의 70년대」라는 점이다. 그러니까 70년대에「컬러·TV」를 볼 수 있으리 라는 희망은 상당히 호흡이 맞는다. 그러나 이「대망의 70년대」에 앞 서 어쩌면 내년 7월께 MBC·TV의 개국 과 함께 단 10분간의 맛뵈기로나마「컬 러·TV」기습상륙에 기대를 거는 호사 가는 얼마든지 있어도 좋다. [선데이서울 68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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