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

Get to Know our website! More content to explore. More features to uncover. More of everything at www.canxpress.ca

Canadian Articles and Photos by CanWest News Service

www.canXpress.ca

0 0 1

th

it Ed

ion

제 100호 2008년 12월 12일 #3-145 Schoolhouse St, Coquitlam, B.C., V3K 4X8 전화: 604.444.0009 팩스: 604.529.9333 광고문의: 778.868.0003 광고문의: 778.868.000

정확한 기사제공

상습 탈세로 일식당 대거 적발

노스 밴쿠버의 론스데일 어베뉴의 Honjin Sushi. 노스 밴쿠버 마린 드라이브의 Sushi Man.

연방경찰은 탈세용 불법 소프트웨어를 컴 퓨터에 설치한 후 소득을 축소하거나 삭제하 는 방법으로 거액의 세금을 탈세한 4곳의 식 당을 적발했다. 캐나다 국세청의 브래들리 알 바레즈 대변인은 이 소프트웨어가 지난 4년 간 총 380만 달러의 판매기록을 삭제한 것 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며 “일부 사업주들은 수 천 건의 거래내역을 숨기고 수 백 만 달러 의 매출수익을 은닉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탈세는 국세청 직원들이 일상적인 세무감사를 시행하던 중 우연히 “사라진 거 래내역”들을 발견한 후 연방경찰의 탈세전담 팀에게 신고를 한 결과, 결국 발각됐다. 알바레즈씨는 이 소프트웨어가 리치몬드 에 위치한 InfoSpec Systems에서 제작했으 며 현재 이 회사에 대한 수색영장이 발부되 어 수사가 진행 중인 상태라고 밝히면서도 아직 이 회사에 대한 정식 기소는 이루어지

밴쿠버의 웨스트 브로드웨이의 Kitsilano Sushi.

지 않은 상태라고 발표했다. Shell Road 2600 블록에 위치한 InfoSpec의 한 관계자는 이 사건에 대해 “우 리는 이 문제에 대해서 말할 의무가 전혀 없 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거부했다. 캐나다 국세청은 의심되는 탈세업소를 적 발하기 위해 정교한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 관련기사 10면


02

Dec 12, 2008

광 고

CANADA EXPRESS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발행인 : 김인서 (Jason Kim) 편집장 : 박준식 (June Park) 주 소 : 145 Schoolhouse St., Unit 3, Coquitlam, BC, V3K 4X8 전 화 : 604-529-9339

Dec 12, 2008

축 사

03

캐나다 익스프레스 100호 발행을 축하합니다

팩 스 : 604-529-9333 무 료 : 877-315-0009 광 고 : 604-444-0009 인터넷 : www.canXpress.ca

CANADA EXPRESS NEWSPAPER는 캐나다 최대 언론 그룹 CANWEST NEWS SERVICE와 산하 일간지 및 주 간 신문 간행물에 대한 한글판 독점 전 재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지는 CANWEST 산하 11개 일간지에 게재되는 기사, 사진 및 이미지 독점 사용권을 소 유하고 있습니다. 본지 저작권 및 판권 은 CANADA EXPRESS NEWSPAPER 소유이며 저작권법으로 엄격히 보호받 습니다. 허가된 증빙 서류 없이 본지 및 CANWEST 산하 신문 기사, 사진 및 이 미지 무단 사용 시 법적 처벌됨을 알려 드립니다. 또한 상업 목적의 어떠한 미 디어 형태의 출판, 재송고, 방송, 전자메 일, 전자 게시판, 발행, 재생산(한글번 역) 및 배포를 원하실 경우 사전 승인 을 요합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 항은 전화나 info@canXpress.ca로 문 의 바랍니다.

All contents such as articles, photos and images of Canada Express Newspaper are protected by copyright law. Unauthorized distribution, transmission or publication strictly prohibited. Canada Express Newspaper may take appropriate legal action if there is any infringement of these rights. Commercial uses including publication, retransmission, broadcast, posting to newsgroups, mail lists or electronic bulletin boards, circulation, selling, reproduction or redistribution in any media are prohibited, except with the prior written approval of the copyright owner. For further information or to request permission to republish, please contact info@canXpress.ca or call.

CANADA EXPRESS NEWSPAPER에 게 재된 한국 기사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 닌 종합 일간 신문 서울신문사와 정식 계 약을 통해 서울신문, WE, 샘터 그리고 선데이 서울 등의 다채로운 기사를 한 인 동포 사회에 전달합니다. CANADA EXPRESS는 매주 금요일 발행되며 주요 한인 업소를 통해 무료로 배포됩니다.

비씨주 수상 고든 캠벨.

캐나다 수상 스티븐 하퍼.

캐나다 익스프레스 100호 발간을 맞이하 여 캐나다를 대표하는 수상으로서 캐나다 익 스프레스의 임직원과 독자들에게 축하와 격 려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을 매 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캐나다는 건국 이후, 문화의 다양성에 그 근본을 두고 발전해 온 국가입니다. 캐나다 익스프레스 신문이 100회 창간을 맞은 이 날은 지난 시간 동안 귀사가 성 취한 것들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이상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매년 전 세계 수 천명의 이민자들이 캐 나다를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선택하고 이 주해 오고 있습니다. 신문을 포함한 각 민족 고유의 언론매체

들은 새로운 이민자들에게는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친숙한 경험을 보장해 줄 뿐만 아니라 모든 캐나다인들로 하여금 다른 민족과 문화에 대해서 보다 많은 것들 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캐나다 익스프레스는 한국의 전통과 문 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가운데 거대한 태평양을 가로질러 한국인들을 캐나다 사 회 속으로 통합시키는 가교의 역할을 충실 히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저는 캐나다 익스프레스 직원들의 노력 과 캐나다 한인사회에 공헌한 기여에 대하 여 찬사를 보냅니다. 캐나다 정부를 대표하여 귀사의 모든 일 에 성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비씨주 수상으로서 캐나다 익 스프레스 신문의 100호 발행을 맞 이하여 귀사의 임직원과 독자들 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낼 수 있 어 큰 기쁨입니다. 2007년에 창간된 캐나다 익스 프레스 신문이 한인커뮤니티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 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명성있 는 캐나다 익스프레스 신문의 발 행은 한국인 공동체의 발전에 있

어서 매우 귀중한 역할을 담당하 고 있습니다. 비씨주 안에서 한인 커뮤니티 와 같은 특별한 민족 구성원들이 함께 긴밀히 서로 협력하며 성장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큰 기쁨입니다. 비씨주 정부와 모든 비씨 주 민을 대표해서 캐나다 익스프레 스 신문의 역사적인 100호 발간 을 축하드립니다.

지면에 게재된 축사의 원본은 인터넷 캐나다 익스프레스 (WWW.CANXPRESS.CA)에서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04

Dec 12, 2008

CANADA EXPRESS

축 사

CANWEST에서 캐나다 뉴스를 제공합니다 CANADA EXPRESS에 게재되는 기사는 CANWEST와의 공급계약으로 한국 커뮤니티에 합법적으로 제공됩니다

Gerry Nott

THE PROVINCE VANCOUVER SUN NATIONAL POST TIMES COLONIST(Victoria) CALGARY HERALD EDMONTON JOURNAL THE STAR PHOENIX(Saskatoon) THE LEADER-POST(Regina) WINSOR STAR(Ontario) OTTAWA CITIZEN THE GAZETTE(Montreal)

Editor in Chief

THE PROVINCE VANCOUVER SUN

NATIONAL POST TIMES COLONIST(Victoria) CALGARY HERALD EDMONTON JOURNAL

Congratulations on the 100th THE STAR PHOENIX (Saskatoon) THE LEADER-POST (Regina) WINSOR STAR (Ontario) OTTAWA CITIZEN THE GAZETTE (Montreal)

Gerry Nott

(Editor in Chief)

CANWEST NEWS SERVICE

The Province (Vancouver) Vancouver Sun National Post

버나비 시장 데렉 코리건.

버나비 시의회와 버나비 시민들을 대 표해서 캐나다 익스프레스의 100호 발행 을 축하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 각합니다. 캐나다 익스프레스 신문은 한국 이민 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그들 이 새로운 제 2의 고향인 이 곳에 편안 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 행하고 있습니다. 주간으로 발행되는 이 신문은 캐나다 의 지역 및 전국 뉴스를 지속적으로 버나 비에 거주하는 한국인 공동체에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캐나다 익스프레스 신문 은 또한 한국의 문화를 촉진시키는 역할

The Gazette (Montreal) Ottawa Citizen Windsor Star

The Leader-Post (Regina) Calgary Herald The StarPhoenix (Saskatoon) Times-Colonist (Victoria) 고 있는 사실에 대해 매우 Edmonton Journal 긍지를 갖고 있으며 또한

코퀴틀람 시장 리차드 스튜어트.

뿐 아니라 한국 고유의 문화가 모자이크 와 같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캐 나다의 문화와 잘 조화되게 보완하는 역 할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매우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도시인 버 나비는 다양한 인종 및 민족의 토대 위 에 설립된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버나비시가 우리 사회의 풍요 로움을 더해주는 다민족 공동체로 구성 되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무한한 자부 심과 긍지를 갖고 있습니다. 캐나다 익스프레스의 100호 발행을 진 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나날이 번창하시 기를 기원 드립니다.

코퀴틀람시와 함께 캐나다 익스프레 스의 100호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캐나다 익스프레스 신문의 100호 발행과 알버타판 창간 예정을 진심으 로 축하 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귀사에서 발행하는 신문은 코퀴틀람 에 거주하는 한국인 사회에 캐나다 현 지 뉴스를 전달해주는 매우 귀중한 역 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코퀴틀람시는 캐나다 익스프레스 신 문이 한국인 거주자들로 하여금 우리 비씨주의 뉴스와 정세를 알 수 있도록 연결시켜 준 것을 매우 가치 있게 평가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 음을 전해 드립니다. 코퀴틀람의 경우 다양한 민족 공동체들이 거주하고 있 으며 우리는 이러한 다양성의 가치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공동체가 크게 성장함에 따 라 코퀴틀람시에서는 한국인 시민들 과 그들의 사업체로 하여금 문화적, 교육적 그리고 경제적 기회를 획득할 수 있는 방안들을 개척하기 위한 새로 운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 습니다. 우리는 코퀴틀람시에만 700명 이상 의 한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

한국인에 우호적인 사업 체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 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코퀴틀람 시장인 저 역시 최근에 경제적인 목적으로 한국 을 방문한 경험이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함은 물론 미 래의 경제 및 사회적인 측면에 있어서 상호 동반 자로서의 활로를 새로 개 척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또한 캐나다의 문화 수도가 되고자 하 는 우리의 목표 일환으로 2009년에는 한국 전통의 날 축제(Korean Heritage Day Festival)를 함께 나 누기를 고대하고 있습니 다. 우리는 한국 고유의 문 화를 환영하고 존중하는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 고 있습니다. 캐나다 익스 프레스 신문의 100호 발 행에 대한 우리 코퀴틀 람시의 진심 어린 축하 를 받아주시기 바라며 귀 사의 지속적인 번영을 기 원합니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06

Dec 12, 2008

캐나다 최고의 부자 TOP 10

짐 패티슨, 80세 제프 스콜, 43세 알렉스 슈나이더, 40세

부자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짐 발실리 레와 마이크 라자리디스에게 물어보면 부 자가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Research in Motion사의 창업주이기 도 한 이들은 지난 2007년에는 Canadian Business 잡지에서 선정한 캐나다의 100대 부호 명단에서 최상위권에 속해 있 었으나 2008년의 조사에서는 탑10 밖으 로 밀려나고 말았다. 그들이 이렇게 추락

한 이유는 Blackberry를 생산한 이들 기업 의 주가가 곤두박질쳤기 때문이다. Lululemon를 창설한 요가 의상 제조 업계의 거물인 칩 윌슨씨 역시 2007년에 는 43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95위로 크 게 순위가 하락했으며 그의 자산 역시 4억 8천만 달러로 폭락하고 말았다. 특히 올해의 경우는 자본 시장의 붕괴 라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으나 이 잡지 의 순위는 아직 그 결과를 정확히 반영하

지는 못한 상황이다. 발실리에씨의 보유 자산은 이 순위의 기준으로 삼았던 당시 인 연초만 해도 23억 7천만 달러인 것으 로 나타났으나 실제 주식시장이 곤두박 질 친 현시점에서 더욱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 따라서 주가하락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내년의 경우 그의 순위가 어디까지 떨 어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예상조 차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100대 부호에 포함된 모든 사람들의 평균 은행 예금자산은 16억 5천만 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컨트리 클럽 회원권을 포기할 정도는 절대로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Canadian Business 잡지가 조사를 시작한 10년 전에 비해 현재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 을 가진 부호의 수가 두 배나 늘어났음 에도 불구하고 10억 달러의 자산가 목록 에 진입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 은 분명한 사실이다.

아보츠포드의 불법 패밀리 비지니스 지난 12월 4일, 아버지와 아들로 구 성된 절도팀이 경찰에 체포됐는데 지난 두 달간에 벌어진 아보츠포드 주택 절도 행각의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다. 경찰은 감시카메라를 통해 아들이 한 주택으로 침입하는 증거를 확보한 상태이다. “형제로 구성된 범죄집단을 본 적은 있지만 아버지와 자식이 공범인 경우는

CANADA EXPRESS

사 회

정말 흔치 않다”고 아보츠포드의 경찰 캐시 비네트씨는 말했다. “최근 들어 주택절도사건이 많이 발 생하여 아보츠포드 경찰은 우선순위로 본 수사에 나섰다”고 비네트씨는 말했 다. 47세의 아버지와 21세의 아들로 구 성된 이들은 경찰에 잘 알려진 인물로 서 무단 가택 침입, 장물소지, 신용카드

불법 사용 등의 혐의를 안고 있다. 절도범들은 주로 잘 잠겨지지 않은 문이나 창문을 통해 현금, 보석 그리고 전자제품 등을 훔친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잠자리에 들기 전 에 모든 창문과 문에 대한 단속에 철저 하라고 당부했다. jkeating@theprovince.com

2008년 기준 캐나다 최고의 부자 TOP 10 ■ No. 1: 톰슨 가문

작년 대비 자산 증감률: 9%

Thomson Reuters와 Woodbridge Co. Ltd.라는 거대 언론 보유.

■ No. 6: 알렉스 슈나이더, 40세

2007년 순위: 6위

순 자산 보유액: 184억 5천만불

철강, 부동산, 음식 소매업체

작년 대비 자산 증감률: -27%.

를 보유한 Midland Resources

2007년 순위: 1위

Holding사 사장 순 자산 보유액: 42억 5천만불

■ No. 2: 어빙 형제들 석유 및 임업, 주유소, 언론, 교 통 분야의 거대 기업인 Irving Oil Ltd., J.D. Irving Ltd 소유. 순 자산 보유액: 71억 1천만불 작년 대비 자산 증감률: 34% 2007년 순위: 5위

작년 대비 자산 증감률: 86% 2007년 순위: 18위

■ No. 7: 데이비드 아즈리엘 리, 86세 부동산 기업인 Canpro

■ No. 3: 갈렌 웨스턴, 68세

Investments Ltd. 소유 순 자산 보유액: 41억 5천만불

그로서리와 부동산 기업인

작년 대비 자산 증감률: 57%

George Weston Ltd, Loblaw

2007년 순위: 13위

Cos 소유. Industries: Groceries, real

■ No. 8: 폴 데스마라이스 Sr., 81세

estate

금융 및 에너지 기업인 Power

순 자산 보유액: 65억 8천만불

Corp of Canada 소유.

작년 대비 자산 증감률: -9%

순 자산 보유액: 41억 1천만불

2007년 순위: 3위

작년 대비 자산 증감률: -27% 2007년 순위: 4위

■ No. 4: 테드 로저스, 지난 ■ No. 9: 버나드 셔먼, 66세 25일 75세로 사망 케이블 TV, 프로 스포츠 구단 등

제약기업인 Apotex Group of

을 보유한 Rogers 통신사 창

Cos 소유

업주 순 자산 보유액: 50억 5천만불

순 자산 보유액: 37억 7천만불 작년 대비 자산 증감률: 5%

작년 대비 자산 증감률: -34%

2007년 순위: 10위

2007년 순위: 2위

■ No. 10: 제프 스콜, 43세

■ No. 5: 짐 패티슨, 80세 자동차 및 식료품 판매, 언론,

인터넷, 미디어 기업가로 eBay Inc, Participant Media 소유

임업, 오락, 수출기업인 Jim Pattison Group 회장

순 자산 보유액: 31억 4천만불 작년 대비 자산 증감률: -30%

순 자산 보유액: 49억 3천만불

2007년 순위: 7위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광 고

Dec 12, 2008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07


08

Dec 12, 2008

광 고

CANADA EXPRESS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Dec 12, 2008

이 슈

09

산타 퍼레이드에 30만 명 참석 지난 7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열린 제 5회 로저스 산타 클로스 퍼레이드 에는 총 3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참석 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Georgia와 Howe 스트리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는 60개의 밴드팀을 비롯한 여러 행사 팀들이 참가했다.

Greater Vancouver Food Bank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4,500킬로그램 이 상의 음식물을 기부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Food Bank의 셰릴 프레척 대 변인은 여전히 통조림 육류나 생선, 파 스타, 파스타 소스, 수프, 땅콩버터, 기 저귀와 같은 유아용품 등이 부족하다며

보다 많은 기부를 요청했다. Food Bank에 음식물을 기부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www.foodbank.bc.ca를 참조하기 바란다. 산타 퍼레이드에 대 한 보다 많은 사진은 캔익스프레스 홈 페이지(canxpress.ca)나 theprovince. 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말 많던 '테이저건' 전량 회수 조치 지난 9일, 비씨주의 모든 경찰은 2006년 1월 1일 이전에 취득한 테이저건을 모두 회수하는데 전격 동의했다. 이러한 조치는 존 반 동겐 법무차관의 요구에 따른 것 으로 연방경찰은 이에 따라 X-26 테이저 모델 24정을 전 량 회수해서 테스트하겠다고 발표했다. 연방경찰은 X-26 모델이 제조업체에서 밝힌 것보다 높은 전력을 발생시킨 다는 CBC의 보도가 나간 후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으 며 향후에 경찰이 보유하고 있는 X-26 모든 총기에 대한 테스트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모델의 총기는 2006년 1월 1일부터 사용되기 시작 했으며 캐나다에서만 지금까지 25명 이상이 테이저건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존 반 동겐 차관은 “RCMP와 지방경찰 간부들 모두 2006년 1월 1일 이전에 구입한 테이저들이 제조업체에서 발표한 성능과 부합하는 지 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해 전량 회수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테이저의 정확 한 테스트와 사용을 위한 명확한 기준과 지침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의 이러한 테이저관련 움직임은 지난 해 10월 밴쿠 버 공항에서 폴란드계 이민자인 지칸스키씨가 경찰이 발

한 경찰이 허리에 차고 있는 테이저건. GERRY KAHRMANN FILE / THE PROVINCE

사한 테이저에 맞아 사망하면서 촉발된 테이저 반대 여론 이 큰 역할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칸스키씨가 맞은 테이저도 X-26기종이었으며 많은 전문가들은 이 기 종이 현재 경찰에 의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테이저이기 때문에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사실을 지적해 왔다. jkeating@theprovince.com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10

Dec 12, 2008

CANADA EXPRESS

사 회

상습 탈세 일식당 함정수사에 적발 연방경찰은 탈세용 불법 소프트웨어를 컴퓨터에 설치한 후 소득을 축소하거나 삭제하는 방법으로 거액의 세금을 탈세한 4곳의 식당을 적발했다. 캐 나다 국세청의 브래들리 알바레즈 대변인은 이 소 프트웨어가 지난 4년간 총 380만 달러의 판매기록 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며 “일부 사업 주들은 수 천 건의 거래내역을 숨기고 수 백 만 달 러의 매출수익을 은닉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탈세는 국세청 직원들이 일상적인 세무 감사를 시행하던 중 우연히 “사라진 거래내역”들을 발견한 후 연방경찰의 탈세전담팀에게 신고를 한 결과, 결국 발각됐다. 알바레즈씨는 이 소프트웨어가 리치몬드에 위치 한 InfoSpec Systems에서 제작했으며 현재 이 회 사에 대한 수색영장이 발부되어 수사가 진행 중인 상태라고 밝히면서도 아직 이 회사에 대한 정식 기 소는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발표했다. Shell Road 2600 블록에 위치한 InfoSpec의 한 관계자는 이 사건에 대해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서 말할 의무가 전혀 없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거 부했다.

노스 밴쿠버 마린 드라이브의 Sushi Man.

밴쿠버의 데이비드 스트리트의 Honjin Sushi.

노스 밴쿠버의 론스데일 어베뉴의 Honjin Sushi. 밴쿠버의 웨스트 브로드웨이의 Kitsilano Sushi.

판매기록 삭제해 주는 프로그램 사용 캐나다 국세청은 의심되는 탈세업소를 적발하기 위해 정교한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어를 쓰는 한 국세청 직원이 문제의 소프트 웨어를 필요로 하는 고객인 것처럼 위장한 상태에 서 InfoSpec의 판매 담당 사원인 데이비드 아우씨

에게 접근해서 자신의 동생이 스시집을 여는데 세 금을 줄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수 있겠냐 는 함정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아우씨는 1,500달러에 이 소프트웨어 를 판매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국세청 직원은 현금 1,500달러를 지불하고 이 소프트웨어를 구입했으며

현금영수증은 발행되지 않았다. 아우씨는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설명서를 제 공하겠다는데 동의했다. 국세청은 이 함정수사를 통 해 이 소프트웨어의 판매와 관련된 거래 내역과 인 보이스, 이메일 등에 관한 정보를 압류했다. 탈세로 기소된 사람들은 밴쿠버에 사는 워에이

리치몬드 빙상 경기장 12일에 오픈

퀑 테오씨와 퀴안 징 젱씨, 보 핑 히씨 그리고 윤 메이 히씨와 야 밍 지앙씨 등 총 다섯 명이다. 이 들이 운영하고 있는 네 곳의 일식 전문 식당 모두 에서 탈세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InfoSpec사의 임원들은 아우씨가 그 소프트웨어 를 “주로 지역의 중국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판 매를 했다고 밝혔다. 알바레즈씨는 그 소프트웨어가 판매 기록의 상당부분을 삭제하며 이로 인해 사업주 들은 매출기록을 대폭 축소함은 물론 5퍼센트의 연 방 판매세와 10퍼센트의 비씨 주류세 그리고 연방 및 지방 소득세를 모두 탈세했다고 발표했다. 퀘벡 주정부에 의하면 2007년에서 2008년 사 이에 탈세로 인한 주정부 세입의 손실액이 4억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알바레즈 씨는 국세청은 InfoSpec사로부터 이 소프트웨어를 구입한 업주들의 명단을 갖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 는 “우리는 다른 식당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람들은 투명해질 필요가 있다. 만일 탈세를 한 사람이 자발적으로 탈세를 신고할 경우 밀린 세 금에 대해서는 벌금이 부과되지만 형사처벌은 받지 않게 된다”고 강조했다. 법에 의하면 탈세로 유죄판결을 받은 경우 탈세 금액에 페널티가 추가되어 부과되며 탈세의 정도가 심할 경우는 추가적인 벌금은 물론 징역형을 살 수 도 있게 규정되어 있다. 캐나다 국세청에 의하면 이번에 적발된 업주들의 경우 최대 5년의 징역형과 함께 탈세금액의 두 배를 벌금으로 물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kspencer@theprovince.com

8일, 밴쿠버 신임시장 취임

빙상경기장을 설계한 Cannon Design Architecture사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마리온 라루씨가 기자들에게 이 경기장 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SAM LEUNG / THE PROVINCE

총 공사비가 1억 7,800만 달러가 투입된 리치몬드 올 림픽 빙상 경기장이 12일 개장한다. 특히 이 경기장에서 는 올림픽 경기장 사상 최초로 최첨단 제빙기술이 적용 됐는데 이 기술에 의하면 전자제어 장치에 의해 자동으 로 얼음의 온도가 빙상경기하기에 좋은 최적의 조건으 로 맞춰지게 된다. 캐나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이 시범적으로 이 경기 장에서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그들에 의하면 빙질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기장은 12일 공식적으로 개장식을 갖게 되며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은 오픈 하우스 성격으로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총 8천석의 좌석을 갖춘 이 경기장에서는 특히 월드 컵 대회가 열리는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빙상경기 장으로 사용된다. 이 경기장을 설계한 Cannon Design

Architecture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매리언 라루씨는 2010년 올림픽 기간 중에 이 경기장에서 기록들이 양 산될 지 여부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캐 나다 선수들이 많은 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한다. 그들은 이 곳에서 충분한 시간 동안 연습할 수 있을 것이다”라 고 덧붙였다. 리치몬드 빙상 경기장은 개장 기념으로 일반인들이 자 유롭게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45분 동안 일반인은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데 구체적인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 12일: 오후 6시, 7시 20분, 8시 50분 ▸ 13일: 오후 12시 50분, 3시 20분, 5시 15분, 6시 30분 dinwood@theprovince.com

지난 12월 8일 밴쿠버 시장으로 새로 선출된 그레거 로버슨이 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노숙자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해결하겠다는 다짐을 발표한 새로운 시장의 취임식 모습. 취임식과 관련된 추가 사진 자료는 캔익스프레스 홈페이지(WWW. CANXPRESS.CA)를 참조.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사 회

올림픽 티켓 1차 판매 완료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어쩌면 우리 생애에서 다시는 볼 수 없을 지 도 모르는 밴쿠버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매 우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11월 7일 부터 총 5주에 걸쳐 판매된 올림픽 티켓판매가 매우 성황리에 끝났다고 발표했다. 특히 개막식이나 폐막식, 하키 본선 경기나 피겨 스케이팅과 같은 모든 주요 행사 및 종목의 입 장권은 모두 신청자가 좌석 수보다 많았기 때문에 사실상 매진된 것으 로 나타났다. 표를 구입하겠다고 신 청한 구매희망자들에게는 그들의 당 첨여부와 좌석배치를 설명해주는 이 메일이 발송되기 시작했다. 2010년 올림픽의 매표를 총괄하 는 케일리 덴튼씨는 이 기간 동안 에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첨되지 못한 구매자들에게는 12월 12일에

서부터 22일까지 매진되지 않은 잔 여 종목 티켓판매에 있어서 우선적 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에 매진된 주요 행 사나 종목의 경우에도 내년 중순경 경기장의 카메라 배치 등에 대한 작 업이 끝나면 여분으로 발생하는 소 량의 좌석에 대한 티켓판매가 이루 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 170개 이상의 행사나 종목 중 에서 3분의 2 이상이 신청자가 좌석 수보다 많은 관계로 추첨으로 구매 자가 결정되었다. 조직위원회에는 11월 7일부터 시 작된 5주간의 티켓 판매를 통해 3억 4,500만 달러 이상에 달하는 티켓 주 문 신청을 받았으며 결과적으로 2억 3,200만 달러의 매표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dinwood@theprovince.com

1차 신청 마감된 10일 기준으로 아직 좌석이 남아 있는 종목들 하키 예선전과 컬링 예선전. 남성 스키 점프 개인전 예선 경기 (2월 12일) 여성 스키 크로스 경기 예선 및 본선 (2월 23일) 노르딕 혼합경기 (2월 23일) 여성 봅슬레이 - 예선 1, 2조 경기 (2월 23일) 여성 스노보드 예선 및 본선 (2월 26일) 여성 30km 크로스컨트리 스키 (2월 27일) 남성 50km 크로스컨트리 스키 (2월 28일) 비씨 플레이스에서 벌어지는 메달 수상식(전체 12일 분 모두 좌 석 남아 있음)

Dec 12, 2008

11

밴쿠버, 노숙자 위한 HEAT 창설 밴쿠버의 그렉 로버슨 신임 시장은 자신의 정 책 추진 제 1순위를 노숙 자를 없애는 것으로 삼을 정도로 노숙사 문제에 관 심이 많다. 그는 그런 우 선순위에 맞게 13명으로 구성된 노숙자 특별 전 담팀을 발족시켰다. 노숙 자 응급 대처 팀(HEAT: Homeless Emergency Action Team)이라고 명명 된 이 팀의 임무는 길거리 에서 노숙하는 1천 명에게 잠 잘 처소를 마련해 주는 것이다. HEAT 팀장이기도 한 로 이스트 해스팅스 거리에 위치한 First United Church는 150명의 노숙자에게 교회를 개방하고 버슨 시장은 “노숙자 문제 있다. GERRY KAHRMANN / THE PROVINCE 해결은 매우 시급하다”고 말하며 “겨울에 거리에서 얼어 죽는 리고 주정부에서 각각 1만 달러를 지원 인한 수 십 건의 사망사건이 있었다고 사람을 보고 싶지 않다. 우리는 앞으로 함으로써 충당될 예정이다. 말하며 노숙자 현황만을 매번 조사하 가능한 한 빨리 노숙자들이 묵을 수 있 이 팀은 시에서 소유한 빌딩 중에서 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구체적이고 본 는 장소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 현재 비어있으며 노숙자 거주지로 사용 격적인 구제 대책이 실행되어야 한다 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될 수 있는 건물을 찾는 일을 먼저 시 고 강조했다. 그는 HEAT의 창설을 지 로버슨 시장은 지난 7일 밤에 First 작할 예정이다. 로버슨 시장은 노숙자 지한다고 말하며 가능한 한 빨리 노숙 United Church의 릭 매튜 목사를 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처방 자들이 실제로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났는데 매튜 목사는 이스트 해스팅스 은 영구 임대 주택을 건설하는 것이지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 위치한 자신의 교회를 개방해서 매 만 그 기간 동안에 그들을 길바닥에 재 HEAT의 13인 중의 한 명이자 Atira 일 밤 150명의 노숙자들이 묵을 수 있 울 수는 없다고 말하며 그 간격을 메 여성 인력 협회의 전무이사인 제니스 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우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 아보트씨는 “HEAT는 앞으로 노숙자 앞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되는 하다고 말했다. 거주 장소를 찾기 위해 풀타임으로 일 HEAT의 운영경비는 St. Andrew’s 비씨 시민 자유 연합의 데이비드 에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vens@theprovince.com Wesley United Church와 밴쿠버시 그 비 전무이사는 최근 3년간 노숙자들로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12

Dec 12, 2008

광 고

CANADA EXPRESS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Dec 12, 2008

이 슈

13

비씨주 759명 공무원 연봉이 20만 달러 이상 지난 1980년 이후로 비씨주의 재정 정보 법령에 의하 면 기본급과 보너스 그리고 초과 수당 등을 포함한 연간 총 급여액이 7만 5천 달러를 초과하는 공직자들을 그 자 료를 공개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이 정보를 취 득하는 것은 쉽지 않았는데 이는 소득을 공개하기를 꺼리 는 사람들과 기관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www.vancouversun.com/pay/를 방문하면 공공기관이 나 대학 등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의 급여에 대한 세부적 인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선이 단독으로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비씨주 에서 연봉이 20만 달러가 넘는 고위 공직자의 수가 무려 759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소득 연봉자들 은 국영기업 경영진들과 보건당국 고위 관계자 그리고 판 사들에게 집중된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대학 교수 들 중에서도 2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인력들이 수 십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씨 하이 드로 소속의 21명의 기술자들 역시 고소득자 목록에 그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Securities Commission 부회장

UBC의 물리, 천문학 교수

주 보건청 고위 간부

써리 중심부에 위치한 곳에 고층 거주용 건물을 건설하는 인피니티 프로젝트(Infinity Project)가 파 산보호신청으로 인한 공사중단에 이어 다시 공사를 재개된다. 콘코드 패서틱(Concord Pacific)은 총 3억 5천만 달러를 들여 건설되는 5개의 프로젝트 중 두 번째와 세 번째 건물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인 인피니 티의 마무리 공사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이 프로젝트를 맡았던 한국계 기업인 정 디벨로프먼트 사가 주요 투자자인 미국계 투자은행인 리만 브라더

Partnerships B.C. 회장

주 보건청 고위 간부

B.C. Securities Commission 의장

1,129위 2,173위 비씨주 수상 신민당 당수

4,511위 5,751위 밴쿠버 시장 써리 시장

BC HYDRO 회장

B.C. Lotteries 회장 (2007년 해고)

인피니티 프로젝트, 공사 재개 스의 파산직후 채권단으로부터 법정 보호를 신청한 지난 10월 이후, 2번째와 3번째 타워를 건설하는 인피니티 프로젝트 공사는 중단된 바 있다. 지난 4일, 써리 시장 다이안 와츠는 콘코드 패서 픽이 나머지 프로젝트를 맡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 다.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협의 중에 있지만 콘코드 패서픽은 인피니티 프로젝트의 2단계에 대한 마무

리 공사를 할 예정인데 현재 절반의 공사가 마무리 된 36층 높이의 2동의 타워에는 총 698가구가 입 주하게 된다. 하지만 밴쿠버와 캘거리를 통틀어 가장 높은 건물로 건설될 예정이였던 나머지 2동으로 이루 어진 스카이 타워에 대한 건설계획은 현재까지 는 없는 상태이다. 콘코드 패서픽의 부사장인 클

주 보건청 고위 간부

ICBC 사장

리프 맥크래큰씨는 가능한 빨리 2개 타워에 대 한 공사를 재개하여 본 프로젝트에 대한 불확신 을 제거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콘코 드 패서픽이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투자할 금 액이 명확하지 않지만 공사가 중단된 시점의 자료 에 따르면 2개의 타워에 대한 판매가격은 약 1억 7천만 달러였으며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필요 한 나머지 자금은 약 1억달러인 것으로 발표된 gluymes@theprovince.com 바 있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14

Dec 12, 2008

광 고

CANADA EXPRESS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학생과 성관계 맺은 여교사 버나비의 한 가톨릭계 사립학교에 서 교편을 잡고 있는 여교사가 11학 년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 은 혐의로 기소됐다. 총 6건의 혐의 로 기소된 이 여교사는 St. Thomas More 고등학교의 8학년에서 12학년 사이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던 중, 혐의가 공개된 몇 달 전부터 유급휴 가를 받고 쉬고 있는 상태이다. RCMP 알렉산드라 멀비힐 경관은 지난 9월 26일 두 명의 학생들이 이 여교사와 남학생간의 부적절한 관계 를 학교에 신고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러한 부적절한 관계는 지난 봄에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해당 여교사는 4건의 성적 학대와 한 건의 성폭행 그리고 한 건의 수 사방해 혐의로 기소 중에 있다. 멀비힐 경관은 4년간 이 학교에 서 근무하고 있던 이 여교사가 11월 27일 처음으로 법정에 출두했다고 발표했다. 문제의 남학생은 여전히 학교를 다니고 있는 상태이며 학교 관계자는 학생과 관련된 사실에 대 해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데럴 홀 교장은 몇 달 전 학부 모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현재 로서는 해당 교사의 혐의가 입증되 지 않은 상태이며 학생 한 명이 연 관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최대의 관심은 언제나 학생의 안전에 있다. 우리는 자체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 다”고 밝혔다.

Dec 12, 2008

사 회

지난 1960년 가톨릭 기관인 Christian Brothers에 의해 설립된 St. Thomas More 고등학교는 8학 년에서 12학년까지 총 665명이 재 학 중이다. 이 학교는 지난 2000년 Christian Brothers에서 운영하던 뉴펀랜드의 Mount Cashel 고아원 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에 대한 보 상금을 지불하기 위한 수단으로 거 의 폐교될 위기에 처한 바 있었다. 그러나 지역 가톨릭 단체에서 1,900만 달러를 모아 보상금을 마련 해 준 후 가까스로 2003년에 이르러 정상화될 수 있었다. 지난 1989년 당시 이 학교 교장이 었던 Christian Brother 소속의 케빈 쇼트씨는 과거에 Mount Cashel에서 행했던 성추행 혐의로 인해 체포된 후 징역 4년을 선고 받았다. 그는 또 한 그 후에 St. Thomas More 고 등학교에 재학중인 14세의 남학생 을 성추행한 혐의가 추가로 발견되 어 징역 3개월을 재차 선고 받기에 이르렀다. 또한 1999년에는 역시 이 학교에 서 근무하던 여교사인 히서 잉그램 씨가 17세의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 계를 맺은 혐의로 10개월의 가택연 금형을 선고 받는 사건이 발생했는 데 그는 후에 이 사건과 관련된 책 을 썼으며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 하기도 했다. shunter@theprovince.com

15

디옹 물러나고 임시 대표 선출

자유당 임시 대표로 선출된 마이클 이그나티에프 의원(좌)과 지난 8일 자유당 대표 직을 사임한 스테판 디옹 전 대표(우). CNS FILE PHOTO

자유당(The Liberal)의 스테판 디옹 총재가 당 대표직을 공식적으로 사임 했다. 그는 최근에 캐나다 정가를 뒤 흔든 메가톤급 사건인 연립정부 구성 안을 발표한 후 당 내부로부터 후임 자를 위해 사임해야 한다는 압력에 시 달려 왔다. 그의 뒤를 잇는 자유당 임시 대표로 는 마이클 이그나티에프 의원이 선출 되었다. 당초 자유당은 디옹 총재를 대 신할 임시 지도자를 17일 선출할 것이 라고 발표했지만 일정을 앞당겨 10일 열린 당원대회에서 이그나티에프 의원

을 임시 대표로 선출했다. 그의 임시대표 선출은 이미 예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는데 마지막까지 당 대표 자리를 놓고 그와 경선하던 봅 래 의원이 지난 9일 이그나티에프 의 원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며 경선포 기를 선언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경선 없이 임시대표의 자리에 오를 수 있 었다. 이에 앞서 역시 경선 주자 중의 하 나였던 뉴 브런즈윅 출신의 도미니크 르블랑크 의원도 지난 8일 이그나티에 프 의원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며 경

선포기를 선언한 바 있다. 이로써 이그나티에프 의원은 내년 5월로 예정된 전당대회 이전까지 디옹 전 대표의 뒤를 이어 임시로 대표직을 수행하게 됐다. 그러나 그는 5월의 전 당대회에서도 무난히 상임 자유당 대 표에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시대표가 아닌 정식 대표는 반드 시 전당대회를 통해서만 선출할 수 있 도록 당 법규는 규정하고 있는데 이 투 표는 우편이나 전화 혹은 인터넷으로 는 불가능한 직접투표 방식으로만 진 행되도록 정해졌다. 이제 자유당의 새로운 대표가 선출 됨에 따라 향후 정국이 어떻게 전개 될 것인지 여부가 초유의 관심사로 떠 오르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자유당에서 주도한 하퍼 총리 불신임안과 연립정 부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그나티에프 의원은 당초에는 현 보수당 정권에 대한 불신임안 투표 및 연립정부 수립에 대해서 미온적이었지 만 10일의 임시 당 대표 선출 후에는 하퍼 정권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며 연 립정부가 수립될 수 있다는 강경한 자 세를 보였다. 그는 1월 27일 보수당 정권이 제출 하는 예산안을 검토한 후 연립정부 수 립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만일 3당 연립정부가 구성될 경우 이그나티 에프 의원은 자동으로 캐나다의 수상 으로 선출되게 된다. Canwest News Service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16

Dec 12, 2008

CANADA EXPRESS

국 제

직장 잃고 거리로… 지구촌 곳곳 시위·농성 지난 4일 오후 6시쯤 일본 도쿄 히비야공원. 비정규직 2000여명이 해고하거나 재 계약 체결을 거부하는 기업들을 향해 성토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우리는 물건이 아니다.”며 “우리들에게도 2009년 새해를 맞게 해 달라.”고 절규했다. 시즈오카현에 서 왔다는 한 식품회사 비정규직 노동자(40)는 “공장에서 나오면 수입은 제로(0)다.

내일의 생활이 보이지 않는다.”고 외쳤다. 일본 비정규직들의 집회는 이례적인 일이 다.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 기업의 실적부진에 따른 생산 단축, 인적 구조조정이 세계 각국에서 도미노 현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각국에서 ‘실업’이라 는 칼바람을 맞는 노동 현장의 실태와 함께 정부의 고심과 대책 등을 짚어봤다.

11월 실업률 6.7%로 치솟아 1939년 이래 최악의 실업난을 겪고 있다. 지난달 에만 53만 3000개의 일자리가 없어지는 등 올 들 어 11월까지 19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노동 부가 발표한 11월 실업률은 6.7%로 치솟았다. 경 제전문가들은 내년 6월까지 110만개의 일자리가 더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전망그룹(EOG) 수석 이코노미스트 버나드 바우몰은 “내년 12월말 까지 2년 동안 300만∼400만개의 일자리가 감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서비스와 제조업, 통신

더빈 美상원의원 직장폐쇄 공장 방문 리처드 더빈 미 상원의원이 8일(현지시간) 직장폐쇄에 반발해 200여명의 노동자들이 점거농성 중인 시카고의 창틀제조 업체인 리퍼블릭 윈 도앤드도어를 찾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회사 경영진은 지난 5일 뱅크오브아메리카 (BoA)가 신용거래를 취소함에 따라 파산을 선언하고 직장을 폐쇄했다.

농민공 올해 1000만명 귀향 2009년 도시 실업률은 최대 14%에 이를 것 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 당국은 올 해 실업률 목표를 4.5% 이내로 잡고 있지만 4·4분기 고용상황이 급격히 악화, 올 전체 실 업률은 목표치를 크게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도시에서 일해온 농촌 출신의 농민공(農民 工)이 올해만 1000만명 가량 귀향할 것이라는

게 중국 정부의 추산이다. 개혁개방 1번지이 자 최대의 수출기지인 광둥(廣東)성 선전시의 쉬종헝(許宗衡) 시장은 “시의 기업들은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보다 더 심각한 도전에 직 면, 생산을 중단하거나 폐업한 기업들이 무려 682개에 달한다.”면서 “올 한해 선전시 공장들 의 폐업으로 5만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 라고 걱정했다.

업 등 모든 부문의 기업들이 잇따라 감원을 발표 하고 있다. 화학업체인 다우케미컬은 8일 전체 직 원의 11%에 달하는 5000명을 감원하는 데다 20개 생산시설을 완전 폐쇄, 180곳은 잠정 폐쇄키로 결 정했다. 앞서 통신회사인 AT&T가 1만 2000명, 화 학회사인 듀폰이 6500명의 감원 계획을 내놓는 등 이달 첫주에만 모두 3만 4000명의 감원 발표가 있 었다. CNN머니에 따르면 11월 해고된 비정규직은 10만 700명으로 1985년 이래 최고치다.

비정규직 10만명 해고 공포 후생노동성은 내년 3월까지 고용계약기간 만료 등으로 직장을 잃게 될 비정규직을 3만명으로 집 계했다. 반면 ‘반빈곤 네트워크’ 등 노동 관련 단 체들은 같은 기간 비정규직의 실업을 10만명 이 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의 구조조정 에서 1차 대상은 비정규직이다. 일본 전체 노동 자의 35.5%인 1732만명에 이른다. 도요타 등 일 본 12개 자동차회사는 조업 단축 등으로 비정규 직 1만 4000여명을 줄일 계획을 내놓았다. 전자업

체인 캐논은 비정규직 1100명, 도시바는 800명을 해고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비정규직의 반발 움 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비정규직의 보호와 고용안 정은 내년도 단체교섭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200명의 비정규직 감축 방침을 정한 자동차기업인 닛산디젤의 비정규직 3명은 8일 노동조합을 결성, 회사를 상대로 계약중단 철회를 요구했다. 한편,소 니는 8일 전세계 지사의 전자부문 인력 5%에 해당 하는 8000명을 2010년 3월까지 줄이기로 했다.

독일 자동차업체도 감원 발표 유럽도 예외가 아니다. 자동차 등 철강·항공·제 약 등 전방위로 몰아치고 있다. 타격이 심한 곳 은 자동차업계. 유럽의 자동차업체들은 부분 가동 중단과 감원 조치를 공표한 상태다. 프랑스 푸조 시트로앵은 이미 3550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했고 르노자동차는 4900명의 감원 계획을 내놓았다. 잘 버텨오던 독일자동차업계에도 한풍이 몰아쳤다. BMW는 8100명의 감축을 발표한 데 이어 동부 라 이프치히 공장의 임시직 직원 수백명을 해고할 것

이라고 밝혔다. 스웨덴의 볼보는 2300명 감원 계 획을 발표했다. 영국 자동차회사 재규어-랜드로버 도 연말까지 850명의 인력을 더 정리할 계획이다. 룩셈부르크 아르셀로미탈 그룹도 9000명을 줄였 고 스웨덴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도 향후 몇년 간 1400명, 스위스의 압연가공업체인 SIG는 900명 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항공기엔진 제조업 체 롤스로이스는 2000명을 줄일 계획이다. hkpark@seoul.co.k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국 제

타임지 선정 올해 10대 뉴스

미국 시사주간 타임은 세계를 강타한 미 국발 금융위기와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될 버락 오바마의 당선 등을 올해 의 10대 뉴스로 선정해 8일(현지시간) 인터 넷판을 통해 발표했다.

● 하늘이 무너지는 것을 깨달았을 때 타임은 월가에서 시작돼 세계를 휩쓸고 있 는 금융위기를 ‘하늘의 붕괴’로 표현하며 10대 뉴스의 첫머리로 꼽았다. 9월13일 토 요일에 흘러나온 리먼브러더스의 파산 위기 소식은 일년내 먹구름이 가시지 않던 경제 에 폭풍을 몰고 왔다는 것. 그런 점에서 9월 13일 토요일은 온갖 우울한 경제뉴스의 범 람을 몰고온 시작점이었다는 게 타임의 설 명이다. ● 그가 해냈다! 미국 최초의 흑인대통 령이 될 버락 오바마의 당선에 대해 타임은 “인종적 장벽을 극복한 것은 물론 미국 정치 의 세대이동을 가져온 혁명적인 선거운동이 었다는 점에서 웅장한 여정이었다.”고 평가 했다. 그리고 이 같은 드라마의 중심에는 영 웅적이고 침착하며 라이벌을 압도하고 카리 스마를 지닌 ‘그 자신’이 있었다는 것이다. ● 인질로 잡힌 뭄바이 지난 10년간 종 교라는 미명 아래 고통받아 온 대도시 명 단에 뉴욕과 런던, 마드리드에 이어 뭄바이 가 추가됐다. 인도의 금융 중심지이자 영화의 도시인 뭄바이는 사흘 동안 단 10명의 무장괴한들

에게 인질로 잡혔다. 타임은 이웃들과 파키스탄인들을 지목하 는 지역 정치인들과 보안 관리들의 행태에 대해 “인도 도시들에 대한 공격이 인도내 소 수 무슬림집단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사실을 간과하려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 이슬라마바드의 참상 파키스탄은 뭄 바이 테러에 대한 인도의 비난을 자신들도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식으 로 대응하고 있다. 실제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대에 둥지를 틀고 있는 무장단체들은 국 경은 물론 파키스탄 중심부까지도 공격하 고 있다. 그래서인지 타임은 지난 9월20일 60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슬라마바드 메리 어트 호텔 테러를 올해의 10대 뉴스로 꼽 았다. 타임은 이 밖에도 ▲해적이 장악하다 (소말리아 해적의 선박 납치) ▲코카서스 의 전쟁(러시아와 그루지야간 전쟁) ▲중 국이 멜라민을 뿌리다(멜라민 파동) ▲쿠바 아버지의 말년(피델 카스트로 쿠 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2선 후퇴) ▲콜롬비 아의 대담한 구출(좌익 게릴라에 6년간 인질로 잡혔던 잉그리드 베탕쿠르 전 콜롬 비아 대통령 후보의 구출) ▲자연이 내 린 이중 재앙(미얀마의 사이클론 피해와 중국 쓰촨 대지진) 등을 올해의 10대 뉴스 로 정의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17

“노인성 치매 원인은 단순포진 바이러스”

“세계 금융위기는 하늘이 무너진 것” 첫 흑인대통령 오바마 당선 등 꼽아

Dec 12, 2008

영국 맨체스터대 이츠하크 박사 발표 성인들이 흔히 감염되는 단순포진 바이러스 (HSV-1)와 노인성치매의 관련성을 입증하는 과 학적 증거가 새로 발견됐다. ‘헤르페스’로 불리는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겼다 가 3~7일 후 사라지는 질환이다. 6일 영국의 더 타임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영국 맨체스터 대학 생명과학과의 루스 이츠하크 박사 는 “노인성치매 환자의 증상으로 뇌에 축적되는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90%에서 단순포진 바 이러스의 DNA를 발견했다.”면서 “바이러스에 감 염됐을 경우 치매에 걸릴 위험이 최고 60%까지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만약 이것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단순포진 치료제로 사

용되는 아시클로비르(상품명: 조비락스)로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되는 셈이다. 이츠하크 박사는 “HSV-1은 노인들의 면역력이 저하될 때 뇌에 들어가 잠복해 있다가 스트레스 와 각종 감염이 발생할 때 다시 활성화되면서 뇌 세포를 죽인다.”면서 “죽은 뇌세포들이 분해되면 서 아밀로이드 응집체가 만들어져 플라크가 형성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 로 동물실험을 거쳐 3~5년 안에 초기단계의 치 매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임상시험 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결 과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병리학 저널(Journal of Path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웃으세요! 행복도 전염된답니다” “웃으세요, 전세계인들이 행복해집니다.” 행복감이 마치 독감 바이러스처럼 친구나 가 족, 심지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전 염’된다는 사실이 미국 연구진의 오랜 관찰 끝에 확인됐다. 미 하버드대의 니컬 러스 크리스타키스 교수와 캘 리포니아대의 제임스 파울러 교 수는 ‘행복감도 전염된다.’는 내 용의 연구 결과를 5일 발행된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했 다. 이들은 1983년부터 2003년 까지 20년 동안 미 매사추세츠주의 프래밍험 주 민 47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 이같은 결 과를 얻어냈다. 장기간의 관찰에서 연구진은 행복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감정을 이웃이나 친지, 전혀 모르는 사

람들에게까지 전해주고, 이렇게 전이된 행복감은 거의 1년이나 지속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행복 한 사람들은 사회적 관계망의 중심에 있으려는 경 향이 높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그럼으로써 보다 많은 친구들이 함께 행복해진 다는 것이다. 행복한 친구는 다른 친구들 이 행복감을 느낄 기회를 9% 정도 높여준다고 두 교수는 추 산했다. 반면 우울한 친구나 까 탈스러운 친구들은 그 기회를 오히려 7% 정도 감소시킨다는 것. 크리스타키스 교수는 “행복은 마치 노도와 같다.”며 “당신 자신 의 행동이나 생각뿐 아니라 전혀 모르는 사람에 의해서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18

Dec 12, 2008

사 회

CANADA EXPRESS

미국과 유럽에서 금지된 장난감, 캐나다에선 판매 데 54개 제품에서 장난감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 하여 사용되는 화학물질인 phthalates가 과다 함 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제품은 특히 목욕 용 장난감들과 아기들의 분유수유용품 그리고 수 면 및 휴식 관련용품들에게 많이 발견됐다. phthalates가 함유된 모든 장난감 제품들은 유럽 연합에서는 지난 1999년 이후로 시판이 금 지된 상태이며 미국에서도 phthalates의 성분이 0.1퍼센트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된 새로운 법 이 통과되는 2월부터는 사실상 사용이 금지될 것 으로 전망된다. 환경 보호부의 릭 스미스 회장은 “이번 결과 가 의미하는 것은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많은 장 난감들이 유럽 연합에서는 판매가 금지된 제품들 이며 조지 부시 미국 정부 역시 아이들에게 지 나치게 해롭다는 이유로 판매 금지 조치를 시키 기로 예정된 제품들이다. 그런데 왜 캐나다 아이 들은 이런 해로운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가?”라 고 반문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phthalates가 함유된 제품 을 입에 넣을 경우 보다 큰 피해를 입게 된다. 과 아빠의 무릎에 앉아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학자들은 이 성분이 체내에 과다 흡수될 경우는 5세의 스털링 군. 이 장난감은 독성 물질이 함유됐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소량이 흡수된다고 하더 다는 이유로 올해 리콜됐다. 라도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생산을 저 CNS FILE PHOTO 해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10년 전에 미국 소비자 안전 위원회와 캐나다 지난 10년간에 걸친 자발적인 금지조치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플라스틱 장난감 보건청은 3세 이하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만든 제 제품의 4분의 3에서 아이들의 생식기관에 해를 품 중에서 아이들이 입에 넣거나 물어뜯을 수 있 끼칠 수 있는 유해한 독성물질이 과다 함유된 것 도록 고안된 제품 중에서는 phthalates를 제거할 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으로 삼은 백화점에서 것을 권고하는 자발적인 금지안을 실행한 바 있 시판 중인 3세 이하의 유아용 장난감 72종 가운 다. 이 자발적인 금지안으로 인해 teether(아기들

이 이가 날 무렵에 물어뜯으며 놀게 하는 장난 감)와 딸랑이 등의 제품에서는 phthalates이 제 거된 바 있으나 나머지 제품의 경우는 아무런 조 치가 취해지지 않았다. Hasbro와 Mattel Inc와 같은 제조업체는 유

럽에서 금지조치가 취해진 후 자사제품에서 phthalates을 제거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Toys R Us와 Wal Mart 그리고 Sears Canada 역시 phthalates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2009년에는 선반에서 철수시킨다고 발표했다.

메트로밴쿠버 버스 서비스 대폭 확장 트랜스링크는 올해가 끝나기 전에 이른바 “사상 최대 규모의” 서비스 확대를 실시할 예 정인데 이를 통해 12월 19일을 시작으로 메트 로 밴쿠버 전역에서 연간 10만 시간의 버스와 셔틀버스 서비스가 추가될 계획이다. 총 100대의 신규 버스와 셔틀버스가 추가 되며 이로 인해 연간 최대 1,470만 명을 추가 로 운송할 수 있게 된다. 트랜스링크의 탐 브 렌더개스트 사장은 “메트로 밴쿠버 시민들은 그 동안 자신들이 투자한 대중교통망 확충의 결실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 확장은 밴쿠버와 버나비 뿐만 아니라 프레이저 남쪽 지역의 통근에도 영향 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신규 라인 은 다음과 같다. ■ 랭리와 써리 그리고 사우스 델타 지역을 관통하는 3개의 노선이 신설된다. 364번 버 스는 랭리와 써리 사이의 64번 어베뉴를 연 결하는 동-서 코스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한 다. 388번 버스는 88번 어베뉴를 따라 Port Kells와 Annacis 아일랜드를 왕복하는 서비

스를 시작한다. ■ 609번 버스가 신설되어 트와센과 사우스 델타 사이를 운행하게 된다. ■ Aldergrove에서 랭리 센터 그리고 써리 센트럴 스카이트레인역을 운행하는 502번 버스의 출퇴근시간 운행 간격이 단축된다. ■ 메트로타운과 BCIT사이의 번잡지역을 운 행하는 새로운 버스 노선이 1월 5일부터 시 범적으로 신설된다. ■ 29번 어베뉴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UBC까지를 운행하는 33번 버스의 주말 서 비스가 추가된다. ■ 브렌트우드 역에서 UBC까지를 운행하는 25번 버스가 증편되며 Production Way에서 SFU까지 달리는 145번 버스 역시 증편된 다. ■ 코퀴틀람과 리치몬드 그리고 노스 쇼어 지역의 서비스가 증편된다. 이 신설 및 증편 서비스와 관련된 보다 세 부적인 정보는 www.translink.bc.ca를 참고 gluymes@theprovince.com 하기 바란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광 고

Dec 12, 2008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19


20

Dec 12, 2008

CANADA EXPRESS

리스팅

Quebec Corner PROJECT PROFILE 규 모 : 9가구로 구성된 타운하우스 단지 위 치 : Mount Pleasant, Vancouver 홈페이지 : quebeccorner.com 가 격 : $538,900 ~ $739,900 실내면적 : 854 sqft ~ 1,269 sqft. 시 공 : b2architecture Inc. 개 발 : Summit Development. 인테리어 : Christina Oberti Interior Design. 입주예정 : 상시 가능

Quebec Corner는 밴쿠버의 Mount Pleasant 지역에 들어서는 마지막 주거단지이다. 주로 단독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지역 에 총 9가구가 들어서는 Quebec Corner은 메인 스트리트로부터 한 블록 서쪽에 위치한 Quebec 스트리트와 15번 어베뉴에 위치 해 있다. Quebec Corner는 기존 에 있던 오래된 fourplex를 헐고 새로 건설했으며 현재 총 9가구 중에서 3가구의 판매가 완료된 상태이다. Quebec Corner는 특 히 대형 창문이 부착된 현대적 인 감각의 디자인을 가장 큰 특 징으로 꼽을 수 있으며 관리비가

월 140~200달러 정도로 매우 저 렴하다는 것도 입주자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분양사측에서는 메인 스트리 트에서 가깝기 때문에 말 그대로 수 백 개의 상점들과 식당들이 지 척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매우 조 용한 주거 환경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드문 주거단지인 Quebec Corner에서 사는 것은 예일타운 에 사는 것과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실내 내부도 예일타운 의 고급 콘도를 많이 모방한 흔 적이 엿보였는데 거실의 바닥은 대나무 하드우드로 되어 있 으며 나머지는 카펫이 깔려 있다. 대부분의 가구가 9피 트 높이의 천정을 갖추고 있 으며 각 가구당 1대의 주차 공간이 제공된다. 직접 둘러 본 Quebec Corner의 실내 는 아담하면서도 공간효율적 인 측면에서 볼 때 매우 적 절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homes@vancouversun.com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광 고

Dec 12, 2008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21


22

Dec 12, 2008

광 고

CANADA EXPRESS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구매력 지수 RBC의 주택 구매력 지수는 평균 가구 의 세전 소득을 100으로 놓았을 때 얼마를 주택구입 관련비용 으로 지불해야 하는 지를 그 기준으로 삼고 있다. 다음은 2008년 2/4분기와 3/4분기 의 주택 구매력 지수를 주택 형태별로 비교한 것이다.

■ 표준 벙갈로 주택: $612,400 2/4분기: 78.8%, 3/4분기: 74.8%

■ 2층 단독주택: $691,800 2/4분기: 87.3%, 3/4분기: 84.3%

■ 표준 타운하우스: $468,800 2/4분기: 59.1%, 3/4분기: 57.2%

■ 표준 콘도: $350,300 2/4분기: 45.1%, 3/4분기: 43.1%

경 제

Dec 12, 2008

23

집 값 하락으로 주택 구매 여력 상승 RBC은행의 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집값이 하락함에 따라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의 주 택 구매 여건이 다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 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은 오랫동안 캐나다 에서 가장 집을 사기 어려운 지역이었다. 그러나 RBC은행의 로버트 호그 선임 경 제학자는 최근에 집값이 하락함에 따라 주 택 구매 희망자들에게는 “다소간의 위안”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더욱 가 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RBC에서 작성한 주택 구매력 지수는 각 기 다른 형태의 주택을 평균 25년 상환기 간의 모기지로 구입할 경우 평균적인 소득 을 가진 가구에서 집값을 위해 소득의 얼마 를 집값에 투입해야 하는지를 기반으로 해 서 작성된다. 지난 봄 이후 집값이 떨어지고 있는 밴 쿠버의 경우 주택 구매력 지수가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에서 평균값이 612,400달러에 이르는 벙갈로 주택을 구입 하기 위해서는 2008년 3/4분기 기준으로 평 균적인 소득을 가진 가구의 경우 전체 소득 의 74.8%를 집값불입에 써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4분기의 78.8%에 비해서 낮아진 수치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집을 구입하기 위한 모기 지를 얻기 위해서는 연간 소득이 135,000달 러에 달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주택 구입하려면 소득의 84%를 또한 평균가가 691,800달러에 달하는 2층 표준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평균

세전소득의 84.3%를 집값 불입에 써야 하 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 역시 2/4분기의 87.3%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진 것이다. 그렇지만 이 집을 구입하기 위해 필요 한 모기지를 얻기 위해서는 연간소득이 152,000달러가 되어야만 가능한 것으로 조 사됐기 때문에 “대부분의 밴쿠버 가정의 경 우 주택 구입 기회가 원천적으로 봉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BC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 전국적으로 주택 구입 여력이 좋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 이지만 여전히 집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역사 상 최고 수준의 소득을 올려야만 가능한 것 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볼 때 지난 3/4분기의 벙갈로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304,100달러 로 나타났는데 이는 1년 전에 비해서 3.3% 오른 수치이다. 이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서는 캐나다 평균 가구의 경우 세전소득의 45.7%를 주택구입비로 지출해야 하는데 이 는 2/4분기의 46.8%에 비해서는 근소하게 줄어든 수치지만 여전히 지난 1990년대 초 에 주택시장이 불황에 진입한 이후를 기준 으로 놓고 볼 때는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 하고 있다. RBC의 3/4분기 보고서는 지난 11월, 캐나 다에서의 신규 착공 주택수가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하락한 172,000 가구로 나타났다 는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발표와 거의 동시에 발표되었다. 이 같은 신규 착공 주택 의 수는 지난 7년간 가장 낮은 수치로 주택 시장의 약화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란 전조 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주택시장 붕괴는 없을 듯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자료에 의하면 비 씨주의 경우 11월의 신규 착공 주택의 수는 1년 전에 비해 무려 62%나 하락한 1,454가구에 불 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 메트로 밴 쿠버에서 착공된 주택의 수는 971가구인 것으 로 집계됐다. 그러나 광역 밴쿠버 주택 건설 협회의 피터 심슨 회장은 이러한 하락률은 지난 해 11월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주택이 착공되었기 때문에 나타난 수치일 뿐이라고 언급했다. 심슨 회장은 11월 말까지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착공된 신 규 주택의 수는 18,481가구로 나타났는데 이는 2007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서 5% 줄어든 수치 이며 이러한 결과는 현재의 경제상황을 감안할 때 조금도 놀라운 수준이 아니라고 말했다. 심슨 회장은 주택판매가 잘 되어야 신규 주 택이 착공될 수 있다는 원칙을 감안할 때 올 해의 주택 건설 감소는 미리 예견된 것이었다 고 언급했다. 그러나 RBC는 주택시장이 약세를 보이기는 하겠지만 미국과 같은 형태의 주택시 장 붕괴는 캐나다에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고 전망했다. RBC는 캐나다의 경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산 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적고 은행들의 경영 상태가 양호할 뿐 아니라 여전히 대출을 정상적 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가구들의 부채비율도 우 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점을 그 근거로 들 었다. “이러한 요인들을 감안할 때 비록 캐나다 경제가 불황에 접어든다 해도 주택시장만큼은 급격한 붕괴가 없을 것으로 간주된다”고 보고서 는 전망했다. depenner@vancouversun.com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24

Dec 12, 2008

광 고

CANADA EXPRESS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Dec 12, 2008

경 제

25

지난 11월의 부동산 동향과 분석 - Greater Vancouver 월간 시장 동향

단독주택에 대한 지역별 분석 1년간 광역밴쿠버 평균가격 상승률은 -8.6%이 다. 지역별 상승률 수위는 0.6%를 차지한 피트미 도우가 차지하였다. 다음은 코퀴틀람, 뉴웨스트민 스터, 포트코퀴틀람, 리치몬드 순이었다. 5년간 광 역밴쿠버 평균상승률은 55%이다. 지역별 상승률 을 살펴보면, 1위는 59.5%의 리치몬드가 차지했 다. 다음은 59.2%의 코퀴틀람, 58.7%의 밴쿠버 이 스트, 58.5%의 밴쿠버 웨스트, 58.5%의 뉴웨스트민 스터가 그 뒤를 잇고 있다. 1년 감소율에서 1위는

콘도 타운홈 단독주택

Vancouver East

New Westminster

Port Coquitlam Richmond Coquitlam

Richmond Coquitlam Port Coquitlam New Westminster Pitt Medows

2007년 11월 거래량 2008년 11월 거래량 2007년 11월 가격 2008년 11월 가격

2007년 11월 거래량 2008년 11월 거래량 2007년 11월 가격 2008년 11월 가격

2007년 11월 거래량 2008년 11월 거래량 2007년 11월 가격 2008년 11월 가격

(도표 1) (도표 2)

1 Year change 5 Year change

(도표 3) (도표 4)

곽흥식 공인중개사

1 Year change 5 Year change

18.5%의 밴쿠버 웨스트로 나타났다. 그 뒤를 포트 무 디, 노스 밴쿠버가 잇고 있다. (도표2 참조)

타운홈에 대한 지역별 분석 1년간 광역밴쿠버 평균가격 상승률은 -6.4%이다. 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1위는 2.1%의 사우스 델타가 차지했다. 그 뒤를 버나비, 노스 밴쿠버, 메이플 릿지 와 피트 미도우, 포트 무디가 쫓고 있다. 5년간 광역 밴쿠버 평균가격 상승률은 61.6%이다. 지역별 상승 률 1위는 85%의 사우스 델타가 차지했고, 그 뒤를

Maple Ridge&PM

Richmond

South Delta

Port Coquitlam

Vancouver East

Burnaby

South Delta

Richmond

Port Coquitlam

Vancouver East

Coquitlam

Vancouver East

Port Moody Burnaby South Delta

Maple Ridge&PM

(604-992-8949) Port Moody Burnaby South Delta N-Vancouver

그레이터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는 단독주 택, 타운홈, 콘도 모두를 포함하는 11월 주거용 주 택 거래량이 2007년 동기의 2,883채보다 69.7% 감 소한 874채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했다. 한편 11월에 새로 올려진 거주용 Listing은 작년 동기의 3,377채 와 비교하여 10.8% 감소한 3,021채를 나타냈다.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자료에 기인 한 주택종류별 시장동향을 살펴보면 콘도의 경우, 2007년 11월 거래량인 1,276채보다 67.9% 감소한 410채를 나타내었고, 가격은 1년 전 보다 8.6% 감 소한 $342,315를 기록했다. 타운홈의 경우, 거래량 은 작년 동기의 540채와 비교하여 73.7% 감소한 142채로 나타났고, 가격은 1년전보다 6.4% 감소한 $426,287를 보여주고 있다. 단독주택의 경우, 거래량은 작년 동기의 1,067채 와 비교하여 69.8% 감소한 322채를 나타냈고, 가 격은 8.6% 감소한 $666,525를 보여주고 있다. (도 표 1 참조)

퀴틀람, 버나비가 잇고 있다. 5년간 광역밴쿠버 평균가격 상승률은 67%이다. 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메이플 릿지와 피트 미도우가 96.1%로 1위 를 차지했다. 그 뒤를 91.2%의 밴쿠버 이스트, 85.6%의 포 트 코퀴틀람, 82.3%의 리치몬드, 82.3%의 사우 스 델타가 잇고 있다. (도표4 참조)

1 Year change 5 Year change

83.5%의 포트 무디, 79.4% 밴쿠버 이스트, 67.6%의 버나비, 65.2%의 코퀴트람이 뒤따르고 있다. 1년 감 소율에서 1위는 19%의 밴쿠버 웨스트로 나타났다. 다음은 밴쿠버 이스트, 포트 코퀴트람 순이다. (도 표 3 참조)

콘도에 대한 지역별 분석 1년간 광역밴쿠버 평균가격 상승률은 -8.6%이다. 지역별 상승률 1위는 10%을 기록한 사우스 델타가 차지했다. 그 뒤를 리치몬드, 밴쿠버 이스트, 포트 코

harriskwak@yahoo.com

캐나다 최대 통신회사

벨 캐나다 2007년을 기준으로 캐나다 최대 의 정보통신 회사는 BCE(Bell Canada Enterprises)인 것으로 나타났다. BCE의 지난 해 총 매출액은 178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함으로써 101억 달러 에 그친 2위인 로저스를 압도적으로 누 르고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뒤이어 90억 달러를 기록한 텔러스와 33억 달러를 기록한 Bell Aliant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으며 Shaw의 경우 는 27억 달러로 5위에 올랐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26

Dec 12, 2008

CANADA EXPRESS

경 제

중앙은행, 0.75% 금리 인하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 9일, 기준금리를 0.75% 인하했다. 이로써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195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1.5%로 떨어지게 되었다. 0.75%라는 인하의 폭은 당초에 0.55 인하할 것 이라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는 것으로 그만큼 캐나다 경제가 심각한 불황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반증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중앙은행은 발표문을 통해 “넓고 깊은 폭 의” 국제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캐나다가 불황에 진 입했으며 이로 인한 경기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사 실을 명확히 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 발 경 제위기로 시작된 경기침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 고 있는 각 나라의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하고 있는 것과 보조를 맞춘 것이다. 중앙은행 이 0.75% 인하를 발표한 것은 지난 2001년 911 테 러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중앙은행은 “캐나다 경제가 지난 여름과 초가을 까지는 기대에 부응하는 성장을 계속했지만 이제는 국제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인한 불황에 진입하 게 되었다”고 발표하며 앞으로도 국제경제가 악화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제 경제가 심각하게 악화되었으며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경기침체의 폭과 깊이가 이전에 예 상했던 것보다 커질 것이다.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시 장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다소간 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전 세계적으로 이루 어지고 있는 금리 인하와 경기 부 양책으로 인 해 국제경 제는 궁극 적으로 는 회

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은행은 캐나다의 불황 이 언제 끝날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시를 하지 않았 지만 캐나다 달러의 가치하락과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신용 상황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중은행은 0.5% 인하에 그쳐

캐나다 세무 칼럼 공휴일 수당(Statutory Holiday Pay)과 휴가비(Vacation Pay) (1) 공휴일 수당

사 운영 계획 수립 등의 중요 업무를 담당하

BC주의 법정 공휴일에는 다음과 같은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캐나다 경제가 앞으로 적 어도 2분기 동안은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경기 침체는 장기간 동안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 다. 중앙은행은 이번 금리인하 발표문에서 향후 금 리인하에 대한 명백한 방향을 제기하지는 않은 대 신 지난 두 달간 1.5%가 금리를 인하한 사실을 지 적하며 앞으로 추가적인 금리인하가 필요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면밀히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2%의 물가상승률의 목표를 충족시 키기 위한 추가적인 금리 변동 조치가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주의 깊게 관찰할 것 이다.” 이날 발표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은 더 이상 캐나다에 있어 문제가 되지 못하기 때 문에 앞으로도 추가적인 금리인하 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내년 초 에 중앙은행이 0.5% 가량 금리를 인하해서 기준금 리를 1% 선으로 낮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중앙은행의 0.75% 인하조치에도 불구하 고 시중 은행들은 프라임 금리를 0.5% 내리는데 그 쳐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받는 금리인하의 폭은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중앙은행의 발표 후에 TD 은행은 자신의 프라임 금리를 3.5%로 0.5% 인하한 다고 발표했으며 뒤를 이어 CIBC 역시 TD은행과 같은 수준의 인하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 10월에도 시중은행들은 중앙은행이 0.5% 인하를 발표하자 유동성 부족을 이유로 프라임 금 리를 0.5%가 아닌 0.25%만 인하한다고 발표한 후 몇 주 뒤에 0.25%를 추가로 인하한 바 있다.

는 경우입니다.

9가지가 있습니다: New Years Day / Good Friday / Victoria Day / Canada Day / B.C. Day / Labour Day / Thanksgiving Day / Remembrance Day / Christmas Day

(2) 휴가비 고용된지 5일 이상 된 직원의 경우에는 휴 가비가 지급되어야 합니다. 고용된 후 처음

Easter Sunday, Easter Monday, Boxing

5년간은 받은 급여의 최소 4% 이상 되어야

Day는 회사에 따라 휴무하는 경우도 있지만

하고, 6년째부터는 최소 6% 이상 되어야 합

법정 공휴일은 아닙니다.

니다. 휴가비의 지급은 휴가 이전 최소 7일

법정 공휴일에 직원이 근무하지 않은 경

이전에 지급되어야 하는데, 고용주와 직원의

우에, 하루 평균 급여에 해당하는 공휴일수당

동의 하에 매번 급여에 추가되어도 됩니다.

이 지급되어야 하는데, 다음 두 조건이 모두

직원이 보너스나 유급 병가휴가를 받았거나

충족되어져야 합니다.

이전의 휴가가 길었다고 해서 휴가비가 줄여

• 법정 공휴일 이전 30일 이전에 고용되 었을 때

서는 안 되지만, 직원이 정기휴가를 노동법 기준보다 더 미리 요구한 경우에는 휴가비

• 공휴일이전 30일간 실제 근무일이 15일

가 줄여져도 됩니다. 고용된 후 12개월 후부터 2주 간의 정기

이상일 때 법정 공휴일에 직원이 근무한 경우에는 하

휴가가 주어지며, 6년째부터는 3주간, 그 이

루 평균 급여와 함께 처음 12시간까지는 급

후는 연간 1주일씩 추가됩니다. 사업체 매매

여의 1.5배 그 이후는 2배가 지급되어야 합

로 인해 고용주가 바꿔더라도, 매매되기 전

니다. 위의 두 조건이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

부터 근무한 직원의 근무 기간은 매매 이전

는 직원의 경우는, 법정 공휴일에 일을 한 경

의 동일 사업체에서 처음부터 근무한 날짜부

우는 정규 급여가 지급되면 됩니다.

터 계속 인정되어 정기휴가 기간이나 휴가비

고용주와 직원의 동의 하에, 법정공휴일에

가 계산됩니다. 고용주는 최소 1주일 이전에

근무하는 대신 정규 근무일에 휴무를 하기로

휴가 일정을 조정해야 하며, 휴가 기간 동안

한 경우에는 공휴일 수당이 지급되지 않아

법정 공휴일이 있는 경우에는 공휴일 수당이

도 됩니다. 한편, 매니저는 공휴일수당을 받

별도로 지급되어야 합니다.

을 수 없습니다. 이 경우에 매니저의 정의

직원이 자진퇴사하는 경우에는 휴가비를

는, 단순한 직원 관리 차원을 넘어 회사의

포함한 급여를6일 이내에 지급해야 하고, 직

중요 업무를 담당하는 직책이어야 하는데, 예

원이 해고되는 경우에는 48시간 이내에 지

를 들어 예산안 책정, 직원 채용, 그리고 회

급해야 합니다.

CANWEST NEWS SERVICE

박희완, 견상훈 회계 사무소 Park, Kyon & Company, Certified General Accountants Tel: (604)588-1101 / Email: heewan_park@yahoo.com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Dec 12, 2008

CANADA EXPRESS

LEISURE SPORTS

EVENT

CAR

www.canXpress.ca

유럽식 전문 고급 레스토랑 Voya 마크-안드레 초케트라는 이름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 지만 식도락가들에게는 매우 유명 한 인물이다. 그는 전설적인 주방장 인 롭 피니씨의 최측근으로 그와 함 께 Lumiere에서 일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는 피니씨와 함께 미국의 인 기 음식 경연 프로그램인 2005 Iron Chef America에 참가했으며 캐나다 팀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감격을 누 린 바 있다. 그는 당시의 경험에 대해서 “처음 10분 동안은 긴장이 되어서 아무 것 도 할 수 없었지만 그 후에 아드레 날린이 용솟음치기 시작했다. 끝나기 15분전이 되자 내 옆에 있던 두 개 의 싱크대에는 주방기구들이 산더미 처럼 쌓여있게 되었다”라고 회상했 다. 그는 Lumiere를 떠난 지 2년 정 도 별 다른 일을 하지 않았으며 그러 던 중 얼마 전에 밴쿠버에 새로 문을 연 Voya에서 주방장으로 새롭게 일 을 시작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Voya는 15개월간이나 개장이 지연된 끝에 마 침내 화려한 문을 열었다. 초케트씨 는 과거에는 이 레스토랑의 모기업 인 Kors Hotel 그룹에서 운영하는 여러 식당에서 일을 한 경험이 있었 다. Voya에서 제공하는 메뉴의 특징 은 “전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웨스트

27

광고 문의 : 604-444-0009

주소: Loden Hotel, 1177 Melville St.

전체평점: ★★★★☆

전화번호: 604-669-5060

음식: ★★★★☆

웹주소: www.lodenvancouver.com

분위기: ★★★★☆

영업시간: 주 7일 영업

서비스: ★★★★★

내부 전경

코스트 음식”이며 메뉴는 전 세계 방 방곡곡에서 가져왔지만 유럽식 식단 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기자는 바비큐 소스가 곁들여진 참깨로 버무린 개구리 뒷다리 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또한 리코타와 에그 플랜트, 토마토 소스와 함께 제공되 는 구운 뇨키도 환상적이었으며 은대 구 요리 역시 너무도 절묘한 감촉과 미각으로 인해 감탄하지 않을 수 없 었다. 또한 소금에 절인 쉬메지 버섯 과 함께 제공된 장어 바비큐와 오리 간 요리도 더 먹기를 원할 정도로 매 우 맛있었다. 디저트로 나온 미니 초콜릿과 쿠 키 그리고 젤리도 상큼할 뿐 아니라 식사를 마무리하기에 매우 깔끔한 맛 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중국산 야 채와 캐슈와 함께 제공된 연어 요리 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했다. 초케트씨는 분명히 밴쿠버 최고의

요리사 중의 한 명이며 그로 인해 요 리 자체는 매우 고급스러운 품격을 느끼게 해 주었지만 모든 메뉴가 다 균등하게 뛰어나지는 않았다. 식당의 내부는 매우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현대 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서 도 진한 원목으로 구성된 내부는 과 거와 현재가 공존한 듯한 매우 독특 한 경험을 갖게 해 주었다.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고 지적일 뿐 아니라 좋은 유머 센스와 음식에 대 한 필요한 지식들을 갖추고 있었다. 웨이터들의 서비스도 매우 좋았으 며 그들은 우리의 모든 질문에 대해 상세하게 답변해 주었다. 우리가 자 리를 떠난 후 되돌아 올 때마다 모든 냅킨이 매번 접혀 있을 정도로 서비 스도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비록 당신이 칵테일을 그다지 좋아 하지 않는다 해도 이 곳에서라면 한

감자가 덧 입혀진 대구요리

잔 즐길 만 하다. 왜냐하면 이 곳의 칵 테일은 말 그대로 매우 끝내주기 때문이 다. 이 곳에서 마신 오렌지 주스도 너무 나 맛이 좋은 나머지 함께 식사하던 남 편의 잔에 있던 일부를 빼앗아 먹지 않 을 수 없었다. 또한 Voya의 라운지는 목 요일에서 토요일 사이에는 새벽 2시까 지 개방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식사를 마치고 늦은 밤을 호텔 라운 지에서 보내는 기분을 만끽하고 싶은 사

람이라면 Voya는 완벽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Voya는 무엇 하나도 부족 한 것이 없다. 음식, 분위기는 물론이고 최고의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 여줄 정도로 식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메뉴의 가격은 비싸지만 본전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음 식과 서비스로 인해 식당문을 나설 때에 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 는다. mstainsby@vancouversun.com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28

Dec 12, 2008

CANADA EXPRESS

이 슈

소비자들, 연말 선물로 상품권 구입 꺼린다 Research Group Ltd.의 브리트 비머 연 구원은 침체를 보이고 있는 경제상황으로 인 해 미국 내의 소매점들 절반 가량이 내년에 심각한 재정적 난관에 봉착할 것으로 전망하 면서 이러한 영향은 미국 소매업체의 캐나 다 지점들까지 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 해 일부 소매업체들의 경우는 내년에 문을 닫 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구입 한 상품권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을 것으 로 내다 보았다. “우리의 조사에 의하면 고객들의 46%가 상 품권을 주는 것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현재는 상품권을 받는 소매업체들이 내년에도 여전히 영업을 할 수 있을 지 여부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망설임으로 인해 상품권 에 의존하는 소매업체들의 경우 큰 매출타 격이 예상된다.” 실제로 소매업체들 중 상당수가 2009년 상 반기 매출을 올 연말의 상품권 판매에 의존 하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상 품권 구입을 꺼릴 경우 가뜩이나 경기가 좋 불확실한 경제전망으로 인해 상품권 판매가 크게 줄 것으로 예상 지 않은 상태에서 매우 심각한 존립의 위기 되는데 이는 소매업체들에게 있어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OTTAWA CITIZEN FILE PHOTO 를 맞게 된다. 연말 선물로 소매업체들의 상품권을 구입하는 것은 다소 위 험한 일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됨에 따라 상품권에 의존 하는 소매업체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ears와 Source 심각한 위기 상황 비머씨는 Sears Holdings Corp(캐나다의 Sears Canada의 모기업)와 현재 파산 보호 신 청을 한 Circuit City(캐나다의 The Source의 모기업)는 특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 다. “나는 Sears U.S.가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 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오랫동안 생존하기 힘 들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Circuit City 역시 이미 회사가 기울었다고 판단된다.” Sears의 경우 매출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주가 역시 최근에 65퍼센트나 큰 폭으로 하 락했다. 경제전문가들은 Sears가 올 4/4분기 에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두 업체들은 모두 자사가 곧 문을 닫을 것 이라는 예상에 대해 부인하고 있으며 자신들 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에 충분한 자 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인들의 경우 올 크리스마스 때에는 상품권 대신에 현 금을 주는 것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는데 이런 결과는 소매업체들에 직격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비머씨는 전망했다. 그는 선물로 현금을 받는 사람들의 대부분 은 그 돈으로 소매업체를 방문하기보다는 휘 발유값이나 식료품 구입 혹은 영화관람에 쓰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캐나다 역시 올

버나비에서 집단 성폭행 강도사건 발생 버나비 연방경찰은 지난 7일 새벽에 한 집에 침입해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 행하고 금품을 강탈해 간 4명의 남성 용의자를 찾고 있다. 알렉산드라 멀빌 RCMP 대변인은 이 4명은 오전 3시 경에 버나비 남쪽 Clinton 스트리트와 MacPherson 어베뉴 인근에 위치한 한 주택에 몰래 침입했다고 밝혔다. 경찰 은 새벽 3시 45분경에 신고전화를 받 았다. 피해여성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경찰견이 인근을 수색했으나 범인을 검 거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멀빌 경관은 범인들이 “무작위로” 범 행 대상을 선정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며 범인들은 모두 피해자가 모르 는 사람들이었다고 밝혔다. 4명의 범인들은 여러 가지 물품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멀 빌 경관은 “무단 주거 침입 자체도 흔 한 것은 아니지만 강도 과정에서 집 에 거주하는 사람을 성폭행한 것은 매 우 드문 경우이다”라고 말하며 “버나비 RCMP는 적극적으로 이 사건을 수사하 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피해 여성이

문과 창문을 모두 잠근 것으로 진술했 다고 말하며 수상한 사람이 보일 경우 즉각 911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4명의 범인의 인상착의는 다음과 같 다. ■ 검은 색 피부의 20대 남성. 짙 은 갈색의 짧은 색 곱슬머리를 지니고 있으며 콧수염을 함. 갈색 눈을 가지고 있었으며 5피트 7인치 가량의 신장에 160파운드의 체중. “이상한” 억양을 가 지고 있었으며 진한 색 후디 착용. ■ 19~25세 가량의 백인 남성으로

해에는 상품권보다 현금을 주고받는 일이 늘 어날 것으로 보인다. Mariz research Canada에서 최근에 조사 한 결과에 의하면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현금 을 줄 것이라고 답변한 캐나다인들의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Mariz Research Canada의 로버트 다니엘 상무이사는 “캐나다인들은 올 연말에는 그 전 에 비해 현금을 주는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아무래도 현재의 경제 상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니엘씨는 그러면서도 아직도 캐나 다인들의 경우는 상품권을 선물로 주는 경우 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캐나다 소 매업체들의 경우 미국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 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품권을 구입하 는데 쓰는 비용은 지난 해에 비해 14퍼센트 가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비머씨는 미국 소매업체들 중 흑자를 내 고 있는 곳은 4~5곳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모 두 적자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체 소비자 들 중 40퍼센트가 Wal-Mart에서 주로 쇼핑 을 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하며 쇼핑 몰을 방문하는 미국인 소비자들의 수가 크게 줄어 들 것으로 내다봤다.

5피트 11인치의 건장한 체격에 진한 청색 후디 착용. ■ 19~25세 가량의 백인 남성으로 5피트 9인치의 건장한 체격에 지저분 한 금발 머리에 유난히 큰 눈을 지니 고 있음. 독특한 상징물이 인쇄된 진한 색 셔츠를 입고 있었음. ■ 28~35세 가량의 백인 남성. 경찰은 사고 당일 새벽 1시 30분에 서 4시 사이에 인근 지역에서 수상한 청년들을 목격한 사람은 버나비 RCMP (604-294-7922)나 CrimeStoppers(1800-222-8477)로 연락할 것을 요청 성폭행 강도범 중 1명의 몽타주. 했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Dec 12, 2008

사 회

29

도난 신용카드, 인터넷에서 거래

불법적으로 취득된 수천 개의 신용카드 번호들이 매일 온라인상에서 거래되고 있다. EDMONTON JOURNAL

지하 경제에서 당신의 신용카드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가치가 있을 수 있다. 보안관련 대기업인 Symantec Corp에서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크게 활성화되고 있는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는 불법으로 취득한 신용카드 번호와 개인 신상정보를 통한 거래가 큰 몫을 차 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불법취득 카드 정보를 통한 거래는 그 자체로도 자생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활발히 일 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이를 통한 거래액수는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어마어마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딘 터너씨는 2007년 1월에서 2008년 1월까 지 1년에 걸쳐서 지하 경제를 움직이는 구매자와 구입자가 거래하 는 온라인 채팅룸을 방문해 보았다. 그 사이트에서는 수 천 개의 신용카드 정보에 대한 판매 및 구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 신용카드는 신용한도액과 만기일 그리고 카드 뒷면에 있는 보안 번호에 따라 한 장당 최소 10센트에서 최대 25달러에 매매 가 이루어졌다.

Symantec사는 이러한 분실된 신용카드 정보를 통해 이루어지는 매출액의 규모가 적어도 2억 7,6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으며 최대 53억 달러까지 규모가 확 장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터너씨는 온라인 거래에는 사람들을 속 이기 위한 “낚시” 사이트가 있는데 이러한 사이트들은 마치 은행 사이트인 것처럼 위 장해서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도록 사람을 속여서 필요한 정보를 취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일부 사교 사이트의 경우는 방문하는 컴퓨터에 스파이웨어를 몰래 심 어놓아 사용자의 정보를 불법으로 얻는 경 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터너씨는 이러한 지하 경제의 경우 전 세계 수 만 명이 공모하여 정체를 숨기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루마니아의 가짜 신 용카드 제조 단체의 경우는 카드에 부착되

는 자성 띠를 공급하는 북미의 사이버 범 죄자들과 공모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일부 수상한 사이트들을 폐쇄시켰음에 도 불구하고 지하 경제는 여전히 번창하 고 있는 실정이다. 터너씨는 “우리가 관측한 바에 의하면 훔친 정보를 거래하는 사이트의 수는 6만 9천 개에 이르고 이를 통해 총 4,400만 개 이상의 정보가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거래는 인터넷 채팅룸에서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불법 신용카드 정보 취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터너씨는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해 주었다.

MySpace와 같은 사교 사이트나 혹은 채 팅 룸 등에서 당신이 기록한 내용들은 다 른 사람들이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 자. ■ 바이러스 퇴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방 화벽 소프트웨어와 이메일 여과 프로그램 을 사용하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실시 하라. 이런 프로그램들은 수상한 사이트들 을 걸러주고 당신을 낚으려는 이메일을 차 단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 ■ 중요한 개인정보를 컴퓨터에 저장하는 것을 가급적 피하도록 하라. ■ 패스워드를 추측하기 어려운 것으로 복 잡하게 설정하고 정기적으로 변경하라. ■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로그인할 경

■ 당신이 온라인을 통해서 하는 일들은

우 “비밀번호 기억”과 같은 항목에 체

절대로 당신 혼자만의 것이 아니란 사실

크하지 말라.

을 기억하라. Facebook이나 Twitter 혹은

Edmonton Journal

교통사고 희생 어린이들

장기 기증하고 세상 떠나

교통사고로 사망한 9세의 앤드류(왼쪽)와 6세의 매튜.

지난 주말에 발생한 1번 고속도로 HOV(다인승 전용) 차선 교통 사고에서 사망한 두 어린아이가 장기 기증을 통하여 여러명의 가 족들에게 새로운 삶을 준다. 토요타 밴에 탑승하고 있던 9세의 앤드류와 6세의 매튜는 코퀴 틀람 인근의 1번 고속도로 다인승 전용차선에서 자동차 고장으로 정차한 후, 뒤에서 달려오던 BMW를 포함한 연달은 충돌사고를 당 하면서 사망했다. “사망한 두 아들의 장기기증으로 다른 사람의 생 명을 유지하도록 돕는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안식을 준다”고 사망한 아들의 아버지는 비씨주 아동병원의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현재로서 두 자녀의 어떤 장기가 누구에게 기증되며 얼마나 많 은 사람이 그 혜택을 입는 지는 확실치 않다. 또한 피해차량에 있던 3번째 아들인 칼은 아직도 병원에서 중 태이다. 신원 노출을 거부한 희생자의 아버지는 “칼의 상태가 심각 하지만 회복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앤드류와 매튜는 우리 곁을 떠났다. 하지만 우리들의 시야에서 만 사라졌을 뿐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모두 다시 만나는 날 을 기대한다”고 아버지는 밝혔다. 한편 경찰은 본 사고를 아직도 조사하고 있는데 BMW SUV가 토요타 밴에 충돌한 뒤에 튕겨져 나가면서 35세의 다른 여성운전 자가 운전하던 차량이 또 다시 밴에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 해차량의 운전자들에게는 HOV 차선을 불법으로 이용한 혐의만이 주어질 전망이다. gluymes@theprovince.com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30

Dec 12, 2008

경찰 증가로 대중교통 범죄 감소 대중교통의 범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 났는데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원인은 보 다 많은 경찰인력이 투입됐기 때문인 것 으로 밝혀졌다. 대중교통 전담 경찰이 밝 힌 자료에 의하면 올해 1월에서 10월까 지 스카이트레인과 시버스에서 발생한 무 임승차를 포함한 범법행위의 발생건수는 29,609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37,722건에 비해 22%가 대폭 감소한 수준이다. 대중 교통 전담반의 콘 시먼 경관은 이 와 같은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난 원인으 로는 경찰력의 증가와 8명으로 구성된 사 복 경관 투입과 같은 새로운 조치들이 효 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중교 통 전담 경찰관의 수는 2005년에는 75명 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54명으로 크게 늘 어난 상태이다. 트랜스링크는 경찰인력과 관련된 예산 을 5백만 달러에서 2,800만 달러로 크게 늘렸으며 이 자금을 사용해서 신규 프로 그램 도입과 약 15명의 신규 경찰 인력 배 치에 활용할 수 있었다. 시먼 경관은 “사람들은 경찰이 대중교 통과 함께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예전 에 비해서 대중교통의 범죄가 감소하고 있

CANADA EXPRESS

이 슈

는 추세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체적인 범죄발생 건수는 감 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야의 경우 는 오히려 크게 범죄건수가 늘어난 것으 로 나타났는데 마약과 관련된 범죄의 수는 2007년의 486건에서 888건으로 8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에 대해 경찰은 “마약 사건의 숫자가 83%가 늘어난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이는 경찰이 그 만큼 많은 마 약 범죄를 검거했다는 의미로 보아야 한 다”고 주장했다. 시먼 대변인은 마약 범죄 의 검거율이 높아진 것은 비밀 경찰의 활 동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하지 만 스카이트레인에서 발생하는 범법행위 의 대부분은 무임승차와 같은 사소한 경 범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트랜스링크 이사회는 비밀회의를 통해 총 13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안을 승 인했다. 이 예산은 수입보다 1억 3백만 달 러가 초과되는 액수로 지난 해의 총 수 입은 11억 7,60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 다. 트랜스링크측은 모자라는 세입액은 그 동안 축적된 예비자금으로 충당하기로 결 정했다. fluba@theprovince.com

대중교통 전담 경찰인 마셸 그랜보이스(좌) 경관과 자스민 베이더 경관이 스카이트레인 탑 승객의 티켓을 검사하고 있다. JON MURRAY FILE PHOTO / THE PROVINCE

푸드뱅크, 6일 동안 5번 절도 당해 써리의 푸드 뱅크가 지난 6일 동안 5차례나 도둑을 맞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음식물을 기증하는 자선단체인 푸드 뱅크마 저도 범행대상으로 삼았다는 사실 에 시민들은 사회가 지나치게 각 박해졌다며 탄식과 분노를 숨기 지 않았다. 절도범들은 음식이 아닌 컴퓨터 나 모니터 같은 현금화 할 수 있는 물품들을 훔쳐간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 뱅크의 마릴린 허먼 전무이 사는 “터무니 없어 화가 난다. 우 리와 같은 자선단체가 절도의 대 상이 된다니 믿을 수가 없다. 우리 는 매 달 14,000명의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둑들은 문과 창문을 부순 후 에 푸드 뱅크의 창고에 침입했 다. 이 건물에는 도난 경보 장치 가 설치돼 있었으나 도둑들은 경 보가 발생한 후 경찰 등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물건을 가지고 달 아났다. 지난 6일 동안 총 5차례의 절도 가 발생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최 근에 일어난 날짜는 지난 7일이었 다. 이날 도둑은 최근에 연속적으 로 발생한 절도사건을 막기 위해 고용한 경비원이 근무를 시작하기 직전의 짧은 시간을 이용해서 창 고에 침입했다. 이 창고는 135번 스트리트 의 10700 블록 상에 위치해 있 는데 이 곳은 써리의 우범지역에 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이다. 허 먼 이사는 지난 8일 아침, 음식물 을 배급 받기 위해 모인 사람들 에게 이 곳에 절도사건이 발생했 기 때문에 제시간에 문을 이 열리 지 못한다고 말했다. 허먼씨는 “내가 그 소식을 전하

써리 푸드뱅크의 마릴린 허먼 전무이사는 도둑들이 음식물을 제외한 컴퓨 터와 같은 물품들을 털어갔다고 말한다. LES BAZSO / THE PROVINCE

자 한 소녀는 공포에 질린 얼굴을 했다. 그는 마치 크리스마스를 앞 둔 이 시점에서 푸드 뱅크를 터 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란 말인 가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푸드 뱅크에서 일하는 사람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은 채 음식 물을 나누어주며 즐거운 분위기 를 연출하려고 했지만 절도 사건 으로 인해 이미 분위기가 침체된 상태였다. 써리에 위치한 Robber Stopper라는 경비회사는 푸드 뱅 크에 도난방지용 윈도우 바를 기 증할 예정이며 VanCity 신용조합 은 깨진 유리창을 새로 교체하기 위한 비용 12,000달러를 기부하겠 다고 밝혔다. 푸드 뱅크의 업무 중 많은 부분 이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다. 은퇴한 냉동 조합원인 알 레버 트씨와 켄 아브톤씨 역시 자원봉 사자로 일하고 있다. 그들은 도둑

들에 의해 손상된 조명이나 벽 보 수 작업을 하고 있다. 레버트씨는 “이 곳에서 이런 문 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 스럽게 생각한다”고 탄식했다. 허 만씨는 푸드뱅크에서 음식물을 제 공받는 사람들의 41퍼센트가 아 이들과 유아들이라고 말하며 전 체 이용자 중의 15퍼센트는 직업 을 갖고 있으면서도 경제적 어려 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라고 덧 붙였다. 푸드 뱅크의 연간 예산은 약 90만 달러에 이르는데 이 중에서 5만 달러의 주정부 보조금을 제외 한 전액이 지역사회의 기부금으로 충당된다. 푸드 뱅크에 음식물이나 현금 을 기부하고 싶은 사람은 604581-5443으로 연락하거나 혹은 웹사이트(www.surreyfoodbank. org)로 접속하면 된다. fluba@theprovince.com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광 고

Dec 12, 2008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31


32

Dec 12, 2008

광 고

CANADA EXPRESS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Dec 12, 2008

CANADA EXPRESS

LIFE STYLE

33

WOMAN FOOD TRENDS FASHION

당신의 마스카라가 비에 맞아 얼굴 밑으로 흐르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괴로운 일이다. 또한 옷 이 축축해지고 신발에 물이 스며드는 것 역시 결코 유쾌하지 않은 경험이 될 것이다. 특히 발 안으로 진흙이라도 밀려 들어올 때 느끼는 절망감은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 있다. 밴쿠버에 사는 이상 앞으로 당분간은 계속 비를 맞으며 생활해야 한다는 것이 다. 그러나 비가 온다고 해서 언제나 불쾌한 경험만을 안고 살 수는 없다. 겨울을 피하려 하지 말고 이 기후를 감싸 안으며 당신의 패션을 살릴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고 유익할 것이다. 비가 오는 날에 알맞은 패션에는 무엇이 있을까. 다음 몇 가지 제품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준다. Chantal Eustace, Vancouver Sun

트렌치 코트. 트렌치 코트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 서도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트렌치 코트하면 넓은 깃에 조금은 칙칙한 분위기를 연상할 지 모르나 최근에는 세련된 형태의 신제품들이 많이 출시돼 있다. 캐나다 패션업체인 Soia and Kyo에서 출시한 방수 트렌 치 코트가 눈에 띄는데 특히 Sienna는 풀 스커트 형태의 디자인으로 출시되 었으며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으로 인해 추천할 만하다. Soiakyo. com에서 $230에 구입할 수 있다.

방수 슈즈.

우기에 당신의 발을 보호하면서 도 패션을 살려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제품은 방수 슈즈이다. 올 해에는 매우 멋진 Wellies나 혹은 고무 부츠들이 출시되어 있 다. Hunter에서 출시한 “festival tall”($135, Gravity Pope에 서 구입 가능)과 Tokidoki 표범무늬 고무장화($120, Hills of Kerrisdale에서 판매)는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제품들이다.

방수 재킷.

애완견용 방수 재킷 당신의 애완견도 비를 맞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다. Army Camo Rain Jacket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산책을 즐 기는 당신의 친구를 보다 쾌적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1188 Homer 스트리트 나 barkingbabies.com에서 $40에 판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캐주얼하면 서도 스포티한 멋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방수 재킷이 제격이다. Lululemon에서 출시한 가볍고 안락 한 방수 재킷인 Apres Yoga를 추천 한다. 이 제품은 비가 내리는 가운 데서도 당신의 상체를 보송보송하 게 유지시켜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비가 많이 오지 않는 날씨 속에 서도 개와 함께 산책하면서 입기 좋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심지어 이 재킷은 아이포드 전용 포켓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며 산 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이 다. 패션과 기능 모두를 만 족시키는 제품이라 할 수 있 다. Luluemon 매장이나 혹은 온라인 (lulelemon.com)에서 구입 가능.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34

Dec 12, 2008

광 고

CANADA EXPRESS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Dec 12, 2008

라이프

35

파코라반 베이비

연인들‘속마음’담은 속옷 어떨까 유통업체 실용적 상품 출시 잇따라 “지갑이 얇다. 날이 춥다. 마음도 시리다. 하지 만 크리스마스엔 모두가 따뜻해야 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유통업계가 다양한 이 벤트와 신상품을 내놓았다. 비싸고 화려한 상품 보다 적은 돈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실용적 인 상품들이 많이 나왔다. 연인, 자녀, 부모님에 게 각각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신상품과 이벤트 를 모아 봤다.

● 연인을 위한 포토북·액세서리·케이크 디지털 사진을 포토북으로 만들어 주는 스탑 북에서는 ‘크리스마스 북’을 내놓았다. 편집 프로 그램을 이용해 사진을 넣고 연인에게 보내는 메 시지나 에피소드를 넣으면 둘만의 앨범이 된다. 가격은 2만 3200원부터. 실용적인 속옷 선물도 나왔다. 좋은사람들의 속옷 브랜드 ‘예스’가 내놓 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는 브라와 팬티 등 3종이 4만원 선으로 저렴하다. 주사위 모양의 상 자 6개에 나눠서 담아 주기 때문에 어느 상자에

속옷이 들었는지 풀어 보는 재미도 있다. 액세서리도 금이나 사파이어 등 비싼 것 대신 에 합성진주나 백금 등 값싸면서도 충분히 화려 한 것들이 나와 있다. 인터파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판매하는 ‘안나앤폴 스노우 프린세스 귀걸 이 목걸이 세트’는 2만 8950원. 지르콘으로 세팅 됐지만 크리스털 제품 못지않게 빛이 난다. 크리스마스 파티 때 케이크를 빼놓을 수 없다. 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 매직스타’ 이벤트를 벌 여 크리스마스 케이크 제품 1만 7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별 망토’와 무알코올 샴페인 중 한 가 지를 준다. 던킨도너츠는 크리스마스 링케이크를 구매하면 던킨헤드폰 귀마개를 증정하고 스크래 치 카드를 긁어 1만여명에게 닌텐도 Wii, 아이팟, USB 등을 준다. 투썸플레이스는 17일부터 크리 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메트로 시티 카드지갑을 증정한다.

유혹하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의 이야이야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눈사람 내의’를 마련했다. 비 비드 컬러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나염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3~13세까지 입을 수 있으며 가격은 1만 5000원. 디어베이비의 링코골덴 신생모와 링코 실내 화는 빨간색 뿔이 달린 흰색 루돌프가 달려 있 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소재도 코르덴과 벨로아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모자는 1만 7000원, 신발은 2만 9000원이다. 아가방앤컴 퍼니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구매 금액의 5%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파코라반 베이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 아이를 위한 눈사람 내의·멋쟁이 정장 아동용품 업체들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 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상품으로 소비자를 ‘예스’크리스마스 패키지.

레드와 블랙을 메인으로 정장 아이템을 신제품 으로 내놓았다. 여자아이의 경우 빨강과 검정이 섞인 체크원피스에 빨간 모직코트, 모자 신발로 코디할 수 있다. 남자아이도 빨강 니트 조끼, 모 직 혼방 바지로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에 충분하다.

● 부모님을 위한 추억의 도서세트 부모님들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설렌다. SK텔레콤은 건강식품 위주의 선물에서 벗어나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SK텔 레콤은 ‘내 생애 단 하나뿐인 도서’ 2세트를 각 각 1000세트씩 한정 판매한다. 세트1은 ‘자동차 의 역사’와 순금 골프네임택세트, 골프공 세트2는 ‘피카소의 아침식탁’과 2007 일본-칠레 FTA 체 결 공식 와인인 푸에르토비에 호카쇼 또는 고급 명화 이젤로 각각 20만원, 5만원이다. 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이나 메시지를 새겨 주기 때문에 주 문 후 1주일이 걸린다. 교보문고와 인터파크도서 등에서 판매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36

Dec 12, 2008

CANADA EXPRESS

건 강

척추 결핵

보통 ‘결핵’이라고 하면 과거 못먹고 못살던 시대에나 만연하던 전 염병 정도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 를 맞은 오늘날에도 결핵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는 특히 결핵 발병률이 높아 전염병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우리 나라 인구 10만명 당 결핵 환자는 89명으로, 미국(4명), 독일(6명),

일본(22명) 등의 국가에 비해 훨씬 높은 편이다. 척추결핵은 결핵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종류다. 말 그대로 척추뼈에 결핵균이 침투 한 상태로, 초기에는 대부분의 환자가 자신이 척추결핵에 걸렸는지 알지 못한다. 척추결핵 극복법을 취재하기 위해 이 분야 권위자인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김근수(46) 교수를 만났다.

약 6~9개월 먹으면 대부분 회복 “일반인들의 70~80%가 결핵균을 보유하 고 있어요. 결핵균 검사에 쓰이는 ‘투베르쿨 린 반응검사’를 해보면 쉽게 알 수 있죠. 보 균자의 체력이 약해지면 결핵균이 활동을 시작합니다. 척추결핵도 다른 결핵과 마찬 가지로 면역력 저하, 영양결핍 등의 원인으 로 결핵균이 활성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염되면 일반결핵과 달리 통증 심해 일반 결핵은 감염되어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체중감소나 피로감, 전신 무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외 관상 특별하게 눈에 띄는 증상은 없다. 반 면 척추결핵은 척추에 감염되기 때문에 통 증이 수반되는 사례가 많다. 너무 아파 누 울 수 없고 심지어 허리가 굽어지기도 한 다. 척추 속에 고름이 차기 때문이다. 전체 결핵 환자 가운데 10%는 결핵균 이 척추뼈와 관절 등에 침투한다. 이들 환 자 중 척추결핵에 걸린 환자는 50% 수준으 로, 다른 뼈에 감염된 환자수보다 압도적으 로 많다. 폐결핵 환자수와 비교하면 7분의1 수준이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명적 인 결과를 낳는다. 척추결핵이 진행되면 침투한 곳의 균이 뼈를 녹인다. 또 고름이 생겨 신경을 누르 면 다리 아래쪽이 마비될 가능성도 높다. 척추뼈에 이상이 생겨 변형이 일어나면 ‘곱 사등이’가 될 가능성도 있다. 요즘에는 조 금만 고통이 생겨도 환자들이 곧바로 병원 을 찾지만 과거에는 곱사등이가 되는 환자 가 많았다. “요즘에는 하지마비가 일어나기 전에 병 원을 찾는 환자가 많아요. 조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관건이죠. 만약 시기를 놓치면 통증을 참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심하면 등 이 굽어져 평생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장비 성능 좋아져 70~80% 이상 판별 어느 날 갑자기 등에 통증이 느껴지면 척 추결핵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때는 병원 을 찾아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이나 컴퓨 터단층촬영(CT), 엑스레이 검사 등을 받아 야 한다. 최근에는 의료장비의 성능이 좋 아져 70~80% 이상 병을 판별해 낸다. 다 만 척추염증이나 종양도 비슷한 양상을 보 일 수 있어 확진을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 하는 병원도 있다. 척추결핵은 완치가 가능한 병이다. 리팜 피신, 피라지나마이드 등 치료효과가 좋은 약들이 많이 개발돼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다만 약을 먹다가 끊으 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 대부분의 의사가 약을 6개월 정 도 복용하라고 조언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 는 환자도 많다. “환자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것이 약만 먹으면 당장 낫는다는 생각이에요.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9개월까지 약을 장복(長 服)하지 않으면 절대로 결핵을 퇴치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방치하면 하지 마비·곱사등이 위험 건강식품은 척추결핵 치료에 도움이 되 지 않는다. 결핵약의 효과가 좋기 때문에 굳이 돈을 들여 다른 식품을 복용하는 것

은 경제적인 손실만 초래할 뿐이다. 척추결핵을 방치하면 신경마비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뼈가 심하게 녹아서 신경을 누르는 것이다. 하지가 마비되면 환자 스스 로 대소변을 보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 처 할 수도 있다. 뼈가 심하게 녹으면 척추가 좌우앞뒤로 심하게 꺾여 생활자체가 불가 능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척추결핵은 영양결핍 상태에서 생기기 쉽다. 따라서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고 체 력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불규칙한 생활 도 척추결핵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결핵균은 우리 몸의 여러 곳에 퍼져 있을 가능성이 높아 안심해서는 안 된다.

영양 골고루 섭취… 음주·흡연·과로 피해야 음주와 흡연, 과로는 척추결핵 환자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모두 면역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약을 정기적으로 먹 지 않으면 더 큰 부작용이 생긴다. 약을 꾸 준히 먹지 않고 끊었다가 먹으면 내성균이 생길 위험이 높다. 내성균은 약을 복용해도 낫지 않는 세균 으로, 치료에 심각한 지장을 준다. 나이가 많거나 면역결핍 환자, 영양결핍 환자도 병 원을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건강상태를 면 밀하게 관찰해야 한다. “무조건 겁부터 내지 말고 병원을 찾아 의사하고 상담을 해야 합니다. 정확한 정보 가 없는 상태에서는 공포감이 더 커질 수 밖에 없죠. 병원을 찾아 전문가와 상담하 다 보면 마음이 안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 을 겁니다.”

척추결핵을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만 해도 완치할 수 있다. 연 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김근수 교수가 척추 모형을 가리 키며 척추결핵이 발병하기 쉬운 부위를 설명하고 있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뼈가 회복되지 않을 정도로 손상되면 수술로 치료해야 한 다. 척추 내부의 고름을 빼내 고 인공뼈로 고정시키는 수술 이다. 수술에 성공하면 1년 정 도 약을 복용한 뒤에 병을 완 치할 수 있다. 초기 척추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 열이 나고 몸이 피로하다고 느껴지 면 등에 통증이 없어도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병을 방치하면

주변 사람에게 세균을 옮길 가 능성도 높아진다는 점을 주의 해야 한다. “결핵을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몰아내려면 30~40년이 더 지나 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보균자가 많고 완벽하게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 죠. 스스로 관심을 갖고 자신의 몸을 지킬 수밖에 없습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배 니코틴 함량과 체내 니코틴 함량이 비례해서 높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 인된 것. 니코틴 함량이 적은 담배를 피우면 혈액 속의 니코틴 함량을 일정 수준 이 상으로 유지하려는 신체 반응에 의해 자기도 모르게 많은 양의 담배를 피우 백유진교수팀“일반담배와 별 차이없어” 게 된다. 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을 낮 추면 낮출수록 신체의 니코틴 흡수 반 순한 담배로 불리는 ‘울트라라이트 밝혔다. 코티닌은 니코틴의 변형물질 응은 3~5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 순한 담배’. 니코틴 함량이 적어 많은 애연 로, 흡연 후 123시간까지 몸 속에 남아 담배, 초저타르, 초저니코틴 담배가 일 가가 ‘건강을 지키는 담배’로 생각한다. 있기 때문에 니코틴 흡수율을 측정하는 반 담배보다 건강을 덜 해친다는 생각 은 잘못된 생각인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한 대학병원 연구진이 데 주로 사용된다. 백 교수는 “애연가들이 종종 자신과 연구팀 조사결과 일반 담배를 핀 일반 담배와 니코틴 흡수량을 비교한 결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의 몸 속 코티닌 농도를 100으로 타협해 순한 담배로 바꿔 피우거나 흡 한림대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볼 때 저니코틴 담배는 84, 초저니코 연량을 줄여 금연하겠다는 목표를 세우 교수팀은 지난해 5~10월 건강검진센터 틴 담배는 78을 기록해 큰 차이가 없 지만 실패할 확률이 높다.”면서 “생일 를 방문한 18세 이상 흡연 남성 507명 었다. 초저니코틴 담배는 니코틴 함량 등 특정 시기를 선택해 단번에 끊어야 을 대상으로 소변 속 ‘코티닌’ 농도를 이 0.05㎎, 저니코틴 담배는 0.1㎎, 일 금연효과가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반 담배는 0.9~0.15㎎ 수준이었다. 담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울트라 라이트’ 순한 담배라고?

순산하려면 임신 전에 살을 빼라 임신 전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한 임 산부는 제왕절개 수술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저체중 아나 거대아를 출산할 확률도 덩달아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화여대 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원내에 서 분만한 2311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 전 체중 증가와 임신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과체중 임산부는 자연분만 율이 낮고 임신 결과에도 부정적인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제왕절개율은 과체중군

Dec 12, 2008

건 강

에 속한 산모가 정상군보다 1.8배 높았 다. 또 임신 전에는 정상체중군이었지 만 임신 중 체중이 급격히 증가해 과체 중이 된 산모도 제왕절개율이 1.5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군은 체질량지수(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 눈 값)가 25 이상인 상태를 말한다. 저 체중아 출산 위험은 임신 전 정상 체중 이었다가 과체중이 된 산모가 정상체중 인 산모보다 2.8배 높았다. 임신 전 저 체중군이었다가 과체중이 된 산모는 무 려 3.5배나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증가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신 전 과체중

군에 속했던 임산부는 정상 산모에 비 해 거대아 출산 위험도 2.5배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임신 전에는 정상이었다가 임신 후 과체중이 된 산모는 거대아 출 산 위험이 2.7배로 높아졌다. 김 교수는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중에 비만도가 높은 여성은 적절 한 다이어트 후에 임신을 하는 것이 좋 다.”면서 “이미 임신 중인 여성도 급격 한 체중증가는 거대아 및 저체중아 출 산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체중 조절이 필수”라고 말했다.

37

한방의료칼럼 고혈압 환자, 겨울이 두렵다! 보통 정상 혈압은 수축기 140/ 확장기 90㎜Hg 이하를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혈압 수치가 수축 기 140㎜Hg 이상이거나 확장기 90㎜Hg 이상 두 가지 중 한가지만 해당돼도 고혈압으로 진단합니다. 정상 혈압은 수축기 120㎜Hg 이하, 이완기 80㎜Hg 이하이어야 하며 수축기 혈압이 120~140㎜ Hg, 이완기 혈압이 80~90㎜Hg인 경우에는 ‘고혈압 전단계’로 분류 합니다. 이런 분류는 과거와 달리 혈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 해 그 단계 분류가 최근 들어 더욱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상 혈압을 유지하던 사 람도 온도가 1도 내려갈 때마다 수 축기 혈압은 1.3㎜Hg 정도 올라가 고 확장기 혈압은 0.6㎜Hg 정도 높 아지게 됩니다. 결국 기온이 10도 만 내려가도 혈압은 13㎜Hg나 올 라가게 되는 셈이 됩니다. 또한 기온이 떨어지면 혈액이 진해지고 지질(脂質) 함량이 높아 지며, 혈관수축이 촉진되고 말초동 맥이 수축돼 혈관 저항이 높아지는 등 혈압이 상승하면 합병증이 발생 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집니다. 겨울철 아침이 고혈압 환자에게 위험하다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아침에는 혈압이 상승하는 데다

가 차가운 바 깥 날씨를 만 나면 심장발작 명한의원 여인명원장 한의원 여인명원장 이나 뇌졸중 등 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들은 겨울철 에는 특히 더 생활습관에 주의하 고 혈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 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 들이 아직도 이에 대한 인식이 크 게 부족한 상태입니다. 실제로 대한고혈압학회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 행한 고혈압에 대한 인식 및 행태 조사 결과에서도 고혈압의 위험성 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으나 대체 로 병원을 방문하거나 정상혈압 수 치 및 본인의 혈압 수치를 체크하 는 등 적극적 혈압 관리에는 소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겨울철은 분명히 고혈압의 합 병증이 일어나기 쉬운 계절입니다. 그러나 고혈압 관리의 기본인 음식 조절과 운동 그리고 생활습관 교정 을 잘 하면 겨울철 고혈압의 합병 증 위험으로부터 벗어나서 건강하 게 보낼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고혈압환자들의 겨울 나는 법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 겠습니다. 명 한의원 604-539-0850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38

Dec 12, 2008

CANADA EXPRESS

교 육

밴메쓰 아카데미 수학전문 입시학원 604-468-2002

캐나다에서 효율적인 공부 방법 - 2 ▶ 지난호에 이어 다음으로는 제가 칼럼을 쓰면서 자주 언급하였던 수학경시대회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Art of Problem Solving Volume 1과 Volume 2” 입니다. 중학교 시 기에는 뛰어난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의 학문적 기량 차이가 많이 벌어지는 시기입니다. 그 동안 학생이 꾸준히 학습을 했다면 이 책 의 Volume 1은 풀어볼 수 있는 실력이 될 것이고 AMC 10 & 12 경시대회를 도전할만한 수준이 된다 면 Volume 2도 가능할 것입니다. 수학 올림피아드성 공적인 초석을 다지는데 필요한 필독서라고 할 수 있 습니다. 만약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나 한 과정을 전문 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분야별로 나누어져 있는 책 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국 커리큘럼은 대부분 Pre-Algebra, Algebra 1,

참여하는 것입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관련기관을 방 문하여 발표도 하고 주어진 과제를 마치게 되는 수 행 프로젝트입니다. 본인이 적성에 맞고 장기적으로 (최소 1년 이상) 꾸준히 참여할 수 있다면 대학진학 에 공식적인 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그 이상의 결과 를 낼 수 있는 학생이라면 명예의 전당에도 오를 수 있는 영예가 있습니다. 한국과 캐나다, 미국 시카고 지역과 연계하여 이 프로젝트를 구체화 하고 있으니 또 하나의 새로운 시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험들에 대한 내용들 을 언급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한인학생들의 공통분모는 SSAT, AMC를 비롯한 경시대회, AP과정, SAT & ACT 같은 입학에 필요 한 시험들입니다. 한국의 교과과정과 캐나다, 미국의 커리큘럼 들이 다르고 학교에서 배우는 진도도 늦거

BC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도 대수,

나 빠르거나 혹은 개념위주 또는 심화과정까지 다루

기하, 수의 개념, 연산, 확률 및 통계 등 전문적으로

는 상황에서 그 흐름을 맞추기가 어려운 상황이 있

집중적으로 공부 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캐나다, 미

을 수 있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정확한 공부에 대한 트랙을

시대회 비중이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고등학

만들어 조언과 지도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대

교 시절이 경시대회에서 상위에 입상하여 대학진학

부분의 부모님들은 그 타이밍을 놓치기 쉬운 것이 현

에 필요한 최적의 시기인 것은 분명하지만 경시대회

실입니다. 한인학생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한인학생들

를 제외하고도 수 많은 인증시험과 입학시험을 준비

만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

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어 상대적으로 경시대회에 참

인 학습 컨텐츠를 이용하여 합리적인 공부에 대한 트

여하는 학생이 적다는 것입니다.

랙을 만들어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것이 부모님들에

그러나,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학교의 커리큘럼을 벗어난 다양한 주제를 다룰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이

대한 예의와 효도입니다. 다른 공부도 중요하지만 특히, 수학공부에서는 그

러한 기회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등학생

트랙을 잘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공부의 양

들은 대학입학이라는 심리적 부담감이 있고 짧은 시

이 많다고 해서 그 트랙을 쉬거나 뛰어 넘거나 너무

간 안에 합격에 필요한 특수재능, 경시대회, 봉사활동

앞서가도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트랙을 만

등 다양한 학교 외 활동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

들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

다. 학교공부와 시험준비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

지 말라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결과를 코 앞에

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두고 잘못된 트랙경기에 포기하거나 지치는 경우 종

이 프로젝트는 수학과 물리가 선행되어 있는 영어

종 있습니다. 인생에 있어 종착점이 없듯이 학업에

능력이 있는 고학년(G8~G11)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

서도 하나의 결과와 만족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

고 있는 과학활동가이드 프로젝트입니다. 평상시는 온

는 것입니다.

라인 강의와 프로그램밍을 배우고 온라인을 통해서 과제를 받고 멘토링과 모니터링을 거쳐 프로젝트에

방한모와 방한마스크 등은 최전방의 혹한을 이기기 위한 GOP병사들의 필수품이다.

정철의 영어 술~술 말하기 (23)

해외 영어캠프 보내려는데 아이 영어능력 고려, 동기부여 중요

도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Algebra 2, Geometry, Trigonometry, Calculus AB,

국에서의 고등학생들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에 비해 경

방한모 무장

자신을 위해 계속해서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성취감과 인정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들 상당 수는 자녀들 영어 캠프에 대 해 한번쯤 고민에 빠진다. 많은 정보와 프로 그램은 오히려 혼란스럽다. 캠프에 잘 보내 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아이에게 캠프가 왜 필요한지를 알아야 한다. 영어의 궁극적인 목적은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다. 언어학자 등 특수한 사람들을 제외 하고 언어 자체는 목적이 아닌 도구에 지나 지 않는다.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 살아 가기 위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등등 여 러 이유로 언어가 활용된다. 하지만 우리는 영어를 시험이나 좋은 학교에 가는 목적으 로 공부하기 때문에 쉽게 지치고 머릿속에 도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 캠프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다. 영어 자체를 목적으로 공 부한다면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 실력도 늘 지 않고 제자리 걸음을 한다. 이런 점에서 해외 캠프는 영어가 도구로 활용되는 환경 속에 잠시나마 빠져볼 수 있게 한다. 그러한 자극은 우리 아이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의 수단이 될 수 있다. 또 우리 영어교육은 시험대비 위주로 너 무 정확성에 집착한다. 그러나 실제 영어에 서는 의미가 통하는 한 문법은 다소 틀리 더라도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실제 영어에 서는 유창성(fluency)이 더 중요하다. 실제 로 원어민의 대화를 살펴보면 어려운 문법 이나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의 사소통을 한다.

그렇다면 영어를 잘 못하는데 해외캠 프를 보내도 될까? 4주나 8주 등 단기간 에 집중적으로 운영되는 영어학습캠프는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또는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환경에 서 영어 수업이 이루어진다. 프로그램도 수 준별로 초급부터 고급까지 세분화 돼있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하지만 8주 이상 프로그램이나 유학부터 는 아이의 영어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영어로 듣기나 의사표현이 안 되는 자 녀를 외국인 가정 홈스테이에 보냈을 때, 아 이가 쾌활하고 적극적인 성격이 아닌 이상 시간만 낭비하고 오는 일이 많다. 이 경우 국내 학원을 통한 집중 코스나 단기 캠프가 흥미 부여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단 한번의 단기 캠프로 영어가 해결되리 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갑자기 CNN을 자 유롭게 듣거나 해리포터 소설을 읽고 이해 하지는 못한다. 캠프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아이들에게 다른 문화를 체험하 게 하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다. 어릴 때부터 다른 세상을 경험해 보는 것은 아이 스스로가 미래를 설계하는데 중 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 성인이 될 즈음엔 지금보다 훨씬 더 글로벌 환경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들 에겐 어쩌면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 에 취직해 고층 아파트에 사는 것이 가장 ‘심심한’ 인생으로 인식 될지 모를 일이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교 육

Dec 12, 2008

39

김미라 교수의 부모들을 위한 교육특강 (1) 체벌때 자존심 상처 안 주려면…

“얼굴·머리만은 절대 때리지 말아야” 지요. 마음은 눈에 보이거나 손으로 만질 수 있 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알아채기도 어렵고 설명 하기도 난감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추상적인 마음을 구체적인 몸 이나 물건, 풍경 등에 빗대어 표현하곤 합니다. 특히 신체는 마음의 상태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스스로 쉽게 알아챌 수 있기 때문에 물건이나 풍 경에 비해 마음과 관련된 표현이 많습니다. 마 음을 알아챈 후에 마음에 영향을 주고 싶을 때 도 우리는 신체의 일부분을 사용하곤 합니다. 놀 란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양팔로 가슴을 감싸 거나 불편한 마음을 가라앉히려 배를 문지르거나 눈물이 나오면 마음을 걷잡을 수 없을 까봐 눈 을 끔뻑끔뻑합니다. 몸과 마음은 별개의 것이 아 니라 하나일 때가 많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더 욱더 그러합니다.

● 신체 중‘목´부분 위는 자존심 영역 ‘간이 콩알만 해졌다.’ ‘심장이 강하다.’ ‘허파에 바람이 들었다.’ ‘비위가 좋다.’ ‘사촌이 땅을 사 면 배가 아프다.’ ‘가슴이 뜨끔하다.’ ‘눈이 높다.’ ‘얼굴이 뜨겁다.’ ‘목에 힘을 주다.’ ‘어깨를 짓누르 다.’ ‘발이 묶이다.’ 위 말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신체의 일부 분을 빗대어서 사람의 마음을 표현한 말들만 모 아 본 것입니다. 말 그대로 간이 콩알만 해진 것 이 아니고 매우 놀랐다는 뜻이고, 심장이 튼실한 것이 아니라 성격이 강인하다는 뜻이고, 배가 실 제로 아픈 것이 아니라 시기심이 생긴다는 뜻이

아이들을 기르면서 ‘대체 저 아이 머릿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기에 저 모양일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자녀와의 관계에서 무엇을 어떻 게 해 주어야 할지 잘 몰라 난감할 때 주로 하게 되는 말입니다. 이때 몸을 통해서 마음에 접근해 보시기 바랍니다.(포옹의 교육적 효과라는 글에 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피부 접촉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칭찬이나 격려, 지지 등을 어린 자녀에게 전달하는 가장 효 과적인 방법은 보듬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로서 아이를 훈육하기 위해서는 칭

찬이나 격려, 지지 등이 아닌 다른 방식을 사용 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꾸중이 꼭 필요한 경우 입니다. 감정이 섞이지 않은 합리적 꾸중을 해야 하지만 꾸중하다 보면 화가 나게 되고 그렇게 되 면 꾸중은 야단으로 변질되면서 결국에는 참았던 분노가 폭발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부 모들은 아이들에게 체벌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합리적이고 교육적인 체벌이라도 부작 용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현실적으로 참 많이도 쓰이고 있는 방법 이 육체적 체벌, 즉 매입니다. 그래서 부모님들께 당부하고 싶은 것은 불가피 하게 매를 들게 될 때라도 절대로 얼굴과 머리만 은 때리지 말라고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우리 의 신체 중 목 윗부분인 얼굴과 머리는 자존심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자라서 자존심이 발달하게 되면 자존 심과 관련된 신체 부분이 생깁니다. 대표적인 자 존심 신체 영역이 바로 목 윗부분인 얼굴과 머리 입니다. 아이의 자존심을 높여주는 행동으로 칭 찬을 할 때 어른들은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곤 합니다. 그러나 칭찬을 받을 때조차도 아이 들은 아무에게나 머리를 쓰다듬게 하지 않습니 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굳이 자존심을 내세 우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에게만 접촉을 허용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얼굴·머리 맞으면 반항적 행동 처벌의 경우에도 역시 신체 다른 부분과는 그

효과가 다릅니다. 등이나 손바닥, 엉덩이를 맞는 것은 그냥 신체의 일부분이 매를 맞는 것이지만 머리나 얼굴을 맞는 것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 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머리나 얼굴을 맞게 되 면 반성이 되기보다는 자존심이 상하면서 반항 행동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선생님보다 덩치가 더 큰 남학생들을 보면 선생님이 두꺼운 몽둥 이로 매우 세게 엉덩이를 때려도 그대로 조용히 맞고 있지만, 출석부로 머리를 때리거나 손으로 따귀를 때리게 되면 자리를 박차고 학교 밖으 로 뛰쳐나갑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목 윗부 분을 맞는 것은 무시당하는 것, 즉 자존심이 상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분이 매우 나쁘고 참기 힘 들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체벌을 하게 될 경우라도 얼굴이 나 머리 부분만은 때리지 마십시오. 꽃으로라도 얼굴이나 머리만은 때리지 마십시오. 불가피하게 꼭 필요한 경우에만 자존심을 덜 다치는 부분인 손바닥이나 엉덩이 부분을 체벌하십시오. 자존심 을 건드리지 않는 처벌은 아이를 교육시킬 수 있 지만,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처벌은 교육적 효과 가 없습니다. 특히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사랑의 매’는 원 치 않는 행동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더 욱더 악화시킵니다. 옳은 방향의 변화를 가져오 지 못하는 처벌은 학대나 폭력과 다르지 않습니 다. 사랑하는 자식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사랑 하는 자식을 학대하고 싶은 부모는 없을 것입니 다. 단지 잘못된 방법으로 사랑하는 부모가 있 을 뿐입니다.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40

Dec 12, 2008

광 고

CANADA EXPRESS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라이프

Dec 12, 2008

41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실시한 ‘2008년 문화향수 실태조사’ 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많다.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가 열렸지만 아직도 우리 국민의 대표적 여가 활용 수단은 대부분 ‘텔레비전 시청’과 ‘집에서 쉬는 것’이다. 여가 시간에 예술 감상을 하는 비율은 평일 1.6%, 휴일 4.5%에 불과하다. 평균적인 한국인은 미술 전시회를 5년에 한 번, 클래식 공연과 오페라는 10년에 한 번 꼴 로 찾는다. 무용 공연은 30년에 한 번 갈까말까할 정도다. ‘한류’로 우리 문화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지만 문화적 토양은 아직도 척박하기만 하다.

뉴욕 문화 키워드 따라잡기

탄탄한 스토리가 브로드웨이 살렸다 밤에도 낮처럼 거리를 밝히는 네온사인과 대형 광고판의 향연.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전세계 연예지망생이 몰려드 는 곳.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첫 인상은 ‘명불허전(名 不虛傳)’이었다. 타임스퀘어를 따라 이어지는 브로드웨이 곳 곳에는 ‘오페라의 유령’, ‘시카고’, ‘그리스’ 등 전세계인의 마 음을 설레게 했던 초대형 뮤지컬들이 여전한 위용을 뽐내 고 있었다. 그러나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브로드웨이는 사 상 최악의 불황에 시달리고 있다.

● 브로드웨이를 구한 녹색마녀 브로드웨이의 불황은 전세계적인 금융위기 때문이 아니 다. 1900년 42번가에 빅토리아 극장이 문을 연 이후 시작 된 브로드웨이의 역사는 실물경기보다는 히트작의 유무에 의해 움직였다. 관객 대부분이 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관광 객들이기 때문이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캣츠’, ‘오페라의 유령’, ‘에비타’ 등 신작을 무대에 올릴 때마다 전세계에서 구름같은 관객이 몰려들었고 그 인기는 짧게는 10년에서 길 게는 20년을 넘도록 이어졌다. 그러나 2001년 ‘맘마미아’ 이 후 브로드웨이는 히트작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영프랑켄슈 타인’, ‘인어공주’ 등 기대작들은 혹평에 시달렸고, 관객점유 율 급감이라는 시나리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헤어스프레 이’, ‘에비뉴Q’ 등 코미디물만 간신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수준이다. 할인 티켓을 판매하는 TKTS에서 근무하는 크리 스티나씨는 “좋은 좌석의 할인 티켓이 쏟아지다 보니 정가 를 주고 사전예매하는 사람들은 아시아 지역에서 온 관광 객들뿐”이라면서 “초여름의 토니상을 겨냥해 봄시즌에 새로 오픈한 공연들 중 일부는 적자만 보고 1년 안에 문을 닫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불황에도 승승장구하는 작품은 있다. 2003년 10월 초연 된 이후 최고의 블록버스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위키드 (Wicked)’가 공연되는 조지 거슈윈 극장 앞은 매일 오후 사 람들로 북적인다. 매회 계속되는 매진 행렬 때문에 극장측 이 실시하고 있는 ‘위키드 로터리’ 행사 때문이다. 공연 2시 간 30분전이면 사람들이 각자 이름을 적어넣은 통을 돌려 20명에게 티켓 2장씩을 25달러에 판매하는 이벤트다.

린다. 드라마의 인기가 또다시 위키드에 영향을 미 쳐 관객이 급증했음은 물론이다. 하나의 콘텐츠가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것은 위키 드만의 얘기는 아니다. 브로드웨이에서 인기를 끌었 던 작품들은 대부분 소설에서 시작돼 연극, 영화, 뮤 지컬, 아동극까지 확대돼 왔다. 소설이 번역돼 읽히 면서 줄거리 전체를 알고 있는 관객들은 언어의 문 제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라이언킹 속 동 물이 무대 위에 구현되거나 오페라의 유령 속 샹들 리에가 관객석을 따라 오르는 장면을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그들은 충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브 로드웨이에서 ‘점프’ 장기공연을 이끌고 있는 예감 의 김민섭 실장은 “소설에 기반한 탄탄한 스토리를 무대에 접목하는 시스템은 영국 웨스트앤드와 브로 드웨이 두 곳에서만 할 수 있는 방식”이라면서 “이 들이 수백년 동안 축적해 온 콘텐츠의 힘을 보여주

는 사례”라고 밝혔다. 한국산 콘텐츠의 브로드웨이 진출이 어려움을 겪 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브로드 웨이보다 실험적인 공연이 올려지는 오프 브로드웨 이에서 지금까지 장기공연에 성공했던 국산 공연은 ‘난타’와 ‘점프’ 등 두 개에 머물고 있다. 두 작품 모두 국내에서의 장기공연을 통해 노하 우를 쌓았고, 현지 공연도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난 타의 경우 1년 6개월 만에 공연을 접었고, 점프 역 시 지난 7월까지 10개월여만 공연한 후 휴식기에 접어든 상태다. 김 실장은 “점프는 태권도라는 무 술에 대한 외국인들의 호기심과 논버벌이라는 장르 를 통해 언어의 장벽을 없앴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 었다.”면서 “다만 스토리라인이나 음악 등 공연의 핵심적인 요소에서는 아직까지 보완할 부분이 많 다.”고 밝혔다. kitsch@seoul.co.kr

● 끊임없는 콘텐츠 재생산 위키드는 ‘서쪽의 사악한 녹색마녀(Wicked Witch of the West)’에 대한 얘기다. 마녀 엘파바는 태어날 때부터 온 몸 이 녹색이었고, 강력한 마법력을 가졌다. 가족들의 사람을 못 받은 엘파바는 친구의 연인과 사랑에 빠지지만, 그의 마 법을 사악하게 이용하려는 마법사의 음해로 세상에서 버림 받고 서쪽의 나쁜 마녀로 각인된다. 엘파바가 극 중에서 새 로운 세상을 찾아가는 곳은 ‘에메랄드 시티’, 나라의 이름은 ‘오즈’다. 다시 말해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의 새로운 변주 곡인 셈이다. 공연의 타깃은 어린이부터 나이 든 노부부에 (위)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광 이르기까지 전연령을 망라한다. 연기를 내뿜는 거대한 용이 나 녹색으로 가득 찬 무대조명도 경이롭지만 관객들은 도 고판으로 장식돼 있다. (가운데) 영국 런던의 아폴로 극장에 로시, 허수아비, 사자 등 무대에는 제대로 등장하지도 않는 서 위키드를 관람할 관객들이 나오고 추억의 파편들에 탄성을 지른다. ‘파퓰러(popular)’, ‘원더풀 있다. 런던에서도 위키드는 최고 인기 (wonderful)’ 등 따라부르기 쉬운 노래들도 이같은 인기에 뮤지컬이다. (아래)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를 상징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미국 ABC의 인기드라마 ‘어글리 베 하는 대형 물탱크. 티’에 등장하는 베티의 가족들은 끊임없이 파퓰러를 흥얼거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42

Dec 12, 2008

광 고

CANADA EXPRESS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문 화

Dec 12, 2008

45

17일 내한 공연‘3색 키워드’

소망

유령 1987년 시사주간지 ‘타임’에 ‘미국의 아시아계 천재 소녀 들’이라는 특집기사로 대중에 알려졌고, 톡톡 튀는 패션 감 각으로 유명 패션잡지를 장식 하며 2003년에는 미국 대중잡 지 ‘피플’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오르기 도 했다. ‘안트리오’라는 이름으로 세 계를 돌며 크로스오버 클래식 바이올린 안젤라 을 선사하는 루시아(38·피아 노), 마리아(38·첼로), 안젤라(36·바이올린)가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를 갖는다. 현재 중국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안트리오를 이메 일로 먼저 만났다. 세 사람은 “‘안트리오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새롭게 편곡한 ‘고요한밤’과 ‘화이트 크리스마 스’와 같은 편안한 캐럴을 준비했다.”면서 “매우 활기차고, 모두 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재즈 작곡가 빌 컨리프가 편곡을 맡아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은 캐럴을 선 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재즈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인 팻 메스니가 세 사람을 작곡한 ‘유령’을 연주한다는 데 기 대감이 넘쳤다. “팻을 뉴욕에 있는 트리아갤러리 오프닝에서 처음 만났을 때 우리를 위한 곡을 써줄 수 있는지 물었죠. 그는 ‘5년 동안 연구 를 해야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불과 며칠도 되지 않아

선물 이 작품을 보내왔습니다. 대 단한 영광이었기에 우린 굉 장히 흥분했었죠. 처음 곡을 들었을 때 ‘재즈기타리스트 계의 바흐’라고 생각할 정도 였으니까요.” 메스니는 안트 리오와 서울, 한국문화에 대 한 이야기를 나누다 그날 낮 에 읽었던 서울의 대리운전 사 기사를 떠올리며 ‘유령’을 첼로 마리아 만들었다고 한다. 대리운전 사는 취객을 집에 데려다주 면서 가까이서 그들 삶의 일면을 엿보지만, 술이 깬 취객에게 는 누구였는지 기억이 남질 않는 유령같은 존재라는 발상이다. 이번 공연에는 또 지난 8월에 발매한 앨범 ‘내가 좋아하는 불 면증환자를 위한 자장가(Lullaby for my favorite Insomniac)’ 에 수록된 곡들도 만날 수 있다. 관객을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돼 있다. 안트리오는 “우리는 언제나 새롭고 흥미로운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서 “이번에는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전자음악 연주자 강주노와 뉴욕에 유학 중인 한국의 인기 작곡가 겸 가수도 무대에 오른다.”고 귀띔했

다. 최근 20명의 가수가 참여 한 스페셜 앨범 ‘송북’을 발표 한 가수 윤상이다. “윤상도 멋 진 전자 사운드를 들려줄 계획 이에요. 오랜만에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지도 모르죠.”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살고 싶다.”는 열망을 갖고 있는 그 들은 올해를 특별하게 의미있 는 해로 꼽는다. ‘전 세계를 통 피아노 루시아 틀어 가장 좋아하는 도시’라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콘서트를 시작해 미국 대통령 당선자인 버락 오바마의 후원자모임 ‘제너 레이션 엑스’, 링컨센터 실외공연, 멕시코 팻 메스니의 트리오 초 연 등 공연을 이어갔다. 최근 체코의 그래미 시상식에서 록밴드 ‘타타 보이즈’와 라이브 공연을 한 뒤 합작 음반인 ‘스메타나’도 발매했다. 현지에서 가진 음반 기념 투어는 모두 매진되는 성황 을 이루기도 했다. 지난달부터 유럽, 북미, 아시아를 돌며 공연하 는 안트리오는 현재 중국에서 중국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콘 서트를 갖고 있다. 2006년에 이어 2년 만에 한국의 무대에 서는 이들은 “음악 비즈니스의 미래를 예측하는 건 쉽지 않지만 자주 한국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면서 “타타 보이즈와 한국 투어를 함께 하면 멋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국에 오면 김밥과 자장면이 먹고 싶다.”는 안트리오는 “크 리스마스 즈음에는 고아원이나 학교에도 찾아가서 작은 연주회 를 했으면 한다.”며 소망을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사진제공:크레디아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46

Dec 12, 2008

기 행

CANADA EXPRESS

동상호 달빛 풍경에 취하고… 송화 백일주 깊은 맛에 취하고… 전통주와 조화 이룬 여행지 4선 여행과 전통주.궁합이 잘 맞는 짝이다. 특히나 요즘처럼 스산한 겨울 날씨엔 더더욱 그렇다. 여행 도중 정감 넘치는 시골마을에 들어가 그 고장 전통주를 마시며 온몸에 훈훈한 온기를 채운다면 겨울 여행의 맛을 제대로 만끽하는 것일 터. 술 익는 마을과 겨울 풍경이 잘 조화를 이룬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 청류 품은‘포천(抱川)’에서 술과 함께 노닐다 물맛 좋기로 소문난 경기도 포천에는 두 곳의 술 명가가 있다. 화현면 화현리 운악산(해발936m) 아래 배상면주가와 이동면 도평리 백운산(해발904m) 아랫 자락의 이동막걸리가 바로 그 곳. 주종 은 달라도 화강암을 뚫고 올라 온 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것만은 똑같다.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통 술박물관 산사원은 주조도구 전시장과 시음장, 가양주빚기체험장 등을 갖추 고 있는 정갈한 술 문화 체험공간이다. 2002년 문을 연 이래 해마다 2만명 안팎 의 관람객이 방문할 만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직접 술 빚는 과정에 참 여할 수 있는 가양주프로그램은 사람들 의 관심이 많아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 다. soolsool.co.kr, 031)531-9300.

# 달콤한 소곡주에 취하고 갈대밭에서 밀회도 즐기고 술 익는 마을이 있고, 노을 물든 황금 빛 갈대밭에 더해, 떼 지어 날아오르는 철새들의 비상을 만날 수 있는 충남 서 천은 명품 겨울여행지라 부를 만하다. 서천의 대표 명주인 한산 소곡주는 1300년 전 백제왕실에서 즐겨 마시던 술로 알려져 있다. 최고급 찹쌀로 빚어 100일 동안 숙성시켜 만든다. 단맛과 함

전북 완주 동상호 풍경. 호수 위로 달이 떠올랐다.

께 들국화 향기 비슷한 향을 갈무리하고 있다. 한산 면 지현리 한산모시전수관 맞은 편에 소곡주 제조 과정 등을 엿볼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돼 있다. 소 곡주의 달큰함을 맛본 뒤엔 신성리 갈대밭을 방문 해 보자. 폭 200m, 길이 1㎞에 달하는 광활한 갈 대 군락지다. 솜털처럼 부드러운 하얀 꽃이 선선한 바람 장단에 맞춰 춤사위를 펼치는 이맘때 가장 아 름답다.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든 수만 마리의 철 새와 만나는 것도 이때쯤이다. 한산소곡주 sogokju. co.kr, 041)951-0290.

# 정성이 빚고 세월이 담근 맛, 완주 송화백일주

충남 서천의 명주 소곡주(위)와 금강하구

송화백일주를 빚는 수왕사 벽암(위) 스

둑에서 펼쳐지는 가창오리 군무.

님과 증류통에서 떨어지는 송화백일주.

전북 완주의 송화백일주는 수도승들이 고산병 예 방을 목적으로 즐겨 마셨다는 곡차(穀茶)에서 유례 를 찾는다. 송홧가루와 솔잎, 산수유, 구기자 등 다 양한 재료로 빚은 밑술을 증류해 얻는 증류식 소주. 송홧가루의 황금빛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간혹 알 레르기 때문에 송홧가루를 기피하는 사람도 있지만, 고추장 등 발효음식에서 송홧가루처럼 귀한 대접을 받는 것도 드물다. 송홧가루가 방부제 역할을 해 우리 몸에 좋은 효 모와 효소가 잘 살 수 있도록 도와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송화백일주는 오래 두고 먹을수록 깊은 맛 이 우러난다. 송화백일주와 더불어 완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대둔산(877.7m)과 모악산(793.5m) 이다.

이 두 명산은 겨울에 찾아야 제 맛이다. ‘호남의 소 금강’이라 불리는 대둔산 설경과 ‘모악춘경(母岳春 景)’이란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아름다운 모악산 설 경이 여행자를 경이로운 세계로 이끈다. 송광사에서 동상호를 거쳐 대아호에 이르는 741번 호반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소문났다. 송화양조 songkwangsa. org, 063)221-7047.

# 제주의 과거를 맛보다, 오메기술 무속신앙이 성행하던 옛 제주도에서 당신(堂 神)에게 제사지낼 때 쓰던 술이 오메기술과 이를 맑게 증류시킨 고소리술이었다. ‘오메기’라 부르는 좁쌀로 만든 떡에 누룩과 물을 넣고 밀봉해 두면 술이 빚어진다. 제조과정에서 ‘청주’, 혹은 ‘세주’로 물리는 맑은 술은 위로 뜨고, 밑으로는 탁한 막걸리가 가라앉는 다. 이 막걸리가 바로 오메기술이다. 흔히 좁쌀막걸리라 불리는 오메기술을 제대로 맛 보려면 성읍민속마을로 가야 한다. 제주시내에서 간 다면 1131번 도로변 마방목지(마방터)의 드넓은 초 지에서 제주말을 구경한 뒤, 삼나무길(1112번 도 로)을 거쳐 산굼부리에 들르는 코스가 좋겠다. 폐교 에서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두모악 김영갑갤러리 도 성읍민속마을에서 가깝다. 성읍민속마을보존회 seong eup.net, 064)787-1179.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Dec 12, 2008

기 행

경남 함양군 휴천면 운서마을

함양독바위 산행의 초입이 되는 운서마을, 약 30가구 중 열 집은 귀농인들로 약초, 곶감, 토종벌 치는 일로 생계를 잇는다.

운서마을은 산죽비트, 굴비트, 망바위, 배바위 등 빨치산의 비밀 아지 트가 많았던 곳이다. 빨 치산 루트의 중심에 선 노장대는 과거 엄천사에 딸린 암자지만 일부에선 지리산의 다른 독바위들과 구별하기 위해 함양독바위(약 1200m)라고도 부른다. 엄밀히 말하면 노장대(동)는 1970년대까지 민가가 있던 마을터이 고, 독바위는 다섯 개의 바위군을 일컫는 이름으로 각각 그 위치 가 다르다. 1472년 지리산을 유람하고 쓴 점필재 김종직의 ‘유두류 록’에는 ‘한 여인이 바위 사이에다 돌을 쌓고 그 안에 들어가 도를 닦아 하늘로 올라갔다.’고 독녀암을 소개하고 있는데, 산꾼들은 그 독녀암을 지금의 독바위로 보고 있다. 마을에서 산으로 향하는 길 목에는 김종직이 이 일대를 지난 것을 기념한 유두류록 탐방코스 안내판이 두어 개 세워져 있다.

빨치산 비밀공간 많은 ‘좁디 좁은 땅’

● 산 길목엔 김종직 지난 것 기념한 탐방 안내판이… 2000년에 펴낸 ‘휴천면지’에 의하면 운서마을은 송전리와 동강 리 사이에 낀 데다 면내의 마을 중 ‘사람이 살 수 있는 가장 좁은 땅’에 불과했다. 하지만 8년이 지난 요즘의 운서는 오히려 전보다 가구 수가 제법 증가한 상태다. 약 30호 중 3분의1은 귀농인으로, 굳이 인구로 따지자면 자식들을 객지로 떠나보낸 원주민 노인보다 어린 자녀를 둔 귀농자가 조금 더 많다. 운서리는 자잘하게 운암 (가리점), 장동, 소연동, 노장동 등으로 다시 나뉘는데 현재 민가가 밀집된 지역은 지형이 제비집을 닮았다는 소연동뿐이다. 콘크리트 소로가 끝나는 곳이 운암이고, 소연동을 벗어나 드문드문 민가가 들어서 있다. 함양독바위와 선녀굴 연계산행이나 독바위 주변의 폐 사지를 찾는 산행객들이 꾸준히 모여 드는 곳이기도 하다. “몇 해 전만 해도 관리가 안 되는 빈집 다섯 채를 군 지원 하 에 철거했는데 요즘은 어떻게들 알고 귀농 문의를 해오는 사람들 이 많습니다.” 6년째 마을 대소사를 맡고 있는 김인천(52) 이장 또 한 18년차 귀농인이다. 한봉 첫해 25통이던 벌집을 80통까지 늘 리는 대성공을 거둔 덕에 여태 남아 있다고. 그때 실패했으면 미 련없이 상경했을 것이라 너스레인 그이는 정착자금까지 받아 놓고 도 결국 적응하지 못해 떠나는 이들을 보면 이만저만 가슴이 아 픈 게 아니란다.

● 8년간 귀농인 몰려… 전체 30가구 중 33% 차지 그렇게 정착한 사람들 덕분에 논농사 밭농사가 전부였던 운서 마을도 약초, 토종꿀, 곶감 등을 수확하며 활기를 띠고 있다. 군 내 250개 마을 중 단 세 곳을 뽑아 지원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 꾸기 사업’에도 최고 점수로 선정돼 작년과 올해 마을 곳곳에 무 려 2500그루의 살구나무를 심었다. 꽃이 지면 그만인 벚꽃과는 달 리 꽃도 보고 열매도 얻을 수 있는 살구나무로 마을을 꾸며 보겠 다는 것. 여든이 넘은 주민들까지 풀을 베고, 퇴비를 주는 등 적 극 참여했다니 10년 후쯤이면 살구꽃으로 뒤덮일 운서를 볼 수 있 을 터이다. 김이장의 임기는 이제 한 달 남았다. 낙후된 마을을 위해 상수 도와 찻길 공사 등을 주도했지만 외지인 출신 이장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마음고생도 많았다. 지리산자락 300㎞를 잇는 도보 트레킹 의 다음 코스가 운서를 거칠 예정인데 그때도 마을 홍보를 위해 바 쁘게 움직일 김 이장의 얼굴을 볼 수 있을지, 아니면 번잡한 일을 모두 내려두고 오롯이 벌치는 일에만 몰두하게 될 것인지 사뭇 궁 금해진다. 글·사진 황소영 자유기고가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47


48

Dec 12, 2008

CANADA EXPRESS

라이프

새영화

스콜피언스와 함께 하는

하키이야기

‘북극의 연인들’

루옹고 없는 캐넉스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슈나

서 4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3위부터 8위까지는 언제

이더가 캐넉스 백업 골리 커티스를 제치고 12월 7일

든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고, 참고로 플레이오

콜로라도 아발란체 선발 골리로 나섰다.

프는 상위 8위까지 팀들이 올라가 7전 4선승제의 경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은 버니어는 3피 리어드를 4-4로 마치고 연장전에 들어갔을 때 상대

기를 치루게 된다. 플레이어들의 개인 포인트 순위는 시즌 초반 부진

진영 블루라인을 넣어 디펜스를 제치고 골리와 1대

했던 NHL의 양대 산맥 크로스비와 오베츠킨이 수퍼

1 상황에서 상대 골리 마저 제친 후 퍽을 날렸으나

스타답게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이들에 가려 있던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불운을 겪었다.

말킨도 포인트 부분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때 이미 승리의 여신은 아발란체의 손을 들어 나이더가 슛아웃에 나온 3명 전원에게 골을 내주며

☆ 웨스트 컨퍼런스 순위 (12월 8일 기준) Western Conference (GP / W / L / OTL / Pts)

AHL과 NHL의 장벽을 경험했다. 특히 아발란체에게

1. San Jose Sharks (27/22/3/2/46)

징크스가 있었던 캐넉스는 이번 경기까지 내어줌으

2. Detroit Red Wings (26/18/4/4/40)

준 것일까. 연장전까지 제 몫을 해줬던 신입 골리 슈

로 근 1년간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팀이 되었다. 슈나이더는 미국 선수로서 보스턴 컬리지를 거친 커넉스 마이너 팀 매니토바 무스의 주전 골리이다. 캐넉스는 루옹고가 부상으로 빠진 최근 6경기에

3. Calgary Flames (27/16/10/1/33) 4. Vancouver Canucks (28/15/10/3/33)

남매가 돼 버린 연인 잠깐! 들어가기 전에 먼저 다음 두 이름을 소리내어 읽어 보라. ‘ANA(아나)’, ‘OTTO(오 토)’. 다시 거꾸로 읽어 보라. 어떤가. 아나와 오토는 영화 ‘북극의 연인들’(Lovers of the Arctic Circle)의 남녀 주인공 이름이 다. 이 이름들이 지닌 회문(回文, 바로 읽으 나 거꾸로 읽으나 똑같은 낱말) 구조는 영화 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그대로 암시한다. 그 것은 바로 시작이 끝이 되고, 끝이 시작과 다 름없는 두 연인의 순환적 운명이다. 아나와 오토가 처음 만난 것은 고작 8세 때. 하굣길 교문 앞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곧

5. Anaheim Ducks (28/15/10/3/33) 6. Chicago Blackhawks (25/12/6/7/31)

서 1-4-1로 부진하다. 다행히도 컨디션을 회복 중인

7. Minnesota Wild (26/15/10/1/31)

루옹고는 이번 주 초 개인적으로 플레이어 3명이 쏘

8. Nashville Predators (26/14/10/2/30)

는 슛팅을 받았다는데 아직까지 정상적인 컨디션이

9. Edmonton Oilers (26 /13/11/ 2/28)

아니라 팀 운동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한다.

10. Colorado Avalanche (27/13/1/31/27)

이번 주에는 캐넉스가 속해 있는 웨스트 컨퍼런 스의 순위와 플레이어들의 개인 포인트 순위 도표 를 살펴보았다. 현재 캐넉스는 웨스트 컨퍼런스에

☆ 플레이어 포인트 순위 (12월8일 기준) (Rank / Player / Team / Pts) 1 Evgeni Malkin / Pit / 43 2 Sidney Crosby / Pit / 40 3 Alexander Ovechkin / Was / 35 4 Ryan Getzlaf / Anh / 34 5 Simon Gagne / Phi / 32 5 Jarome Iginla / Cgy / 32 5 Patrick Kane / Chi / 32 5 Marc Savard / Bos / 32

플레이어 포인트 1위 Malkin(좌), 2위 Crosby(우).

5 Joe Thornton / SJ / 32

허정우 감독 (Head Coach) 604-828-4349 성인 스콜피언스팀 감독/스콜피언스 하키스쿨 감독 밴쿠버 청소년 대표팀 (Vancouver Thunderbirds Minor Hockey) 코치 Vancouver Scorpions Hockey School scorpionshockey@hotmail.com, www.scorpions.or.kr

범상치 않은 영혼의 교감을 나누게 된다. 하 지만 오토의 아버지와 아나의 어머니가 결혼 을 하면서 졸지에 남매가 돼버린 둘은 자신들 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랑을 비밀스럽고 고 통스럽게 감추게 된다. 만나고 헤어지기를 거듭하는 우여곡절 끝 에 서로를 떠난 두 사람. 17년 뒤 북극권 가 장자리 핀란드에서 다시 만나게 되지만, 이 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재회의 기쁨이 아 니라 죽음이다. 영화는 아나의 시점과 오토의 시점을 번갈 아 가며 보여 준다. 한 가지 상황에서 파생된

두 가지 버전의 이야기는 수면 위로 퍼지는 동심원처럼 닮았으면서도 완전히 다르다. 훌리오 메뎀 감독은 “리듬을 타는 몽타주, 많은 플래시 백으로 분절된 퍼즐 같이 구성된 이야기를 바랐다.”고 말한다. 격정과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사춘기 시절 아나와 오토가 나누 는 정사 장면은 ‘법적인 남매’라 는 점에서 논란 가능성과 함께 파격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 이다. 하지만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두 사람의 기구한 운명이 가장 애절하게 표현된 부분이기 도 하다. 스페인 배우 나즈와 님 리와 펠레 마르티네스는 ‘영원한 사랑’에 대한 두 주인공의 열정과 집착을 절절하게 스크린 위에 새겨 놓았다. 몽환적이면서도 선명하게 그려낸 비극적 러브스토리는 엔딩 자막이 올라 가고 나서도 한참을 가슴 먹먹하게 하는 여운을 남긴다. 메뎀 감독은 고야상 최우수 신인감독상과 도쿄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데뷔작 ‘암소 들’을 비롯해 ‘붉은 다람쥐’, ‘대지’ 등을 내 놓은 스페인의 거장. 전작의 연장선상에 있 는 ‘북극의 연인들’은 1998년 작품으로 국내 에는 다소 늦게 당도한 감이 없지 않다. 12월 4일 개봉.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Dec 12, 2008

라이프

49

Celine Lee의 교육칼럼

팝계 ‘흑 대결’ 비욘세·브리트니 스피어스 새 앨범 내 비욘세는 “작업을 하다 보니 섞지 흑백대결은 미국 대선에만 있는 것 이 아니다. 연말 팝계는 스물일곱살 않는 게 바람직하다는 결정을 내렸 동갑내기 여가수 비욘세(사진 왼쪽)와 다.”는 말로 CD 두 장의 차별성을 강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대결로 뜨겁다. 조했지만, 그녀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전례없이 비슷한 시기에 신보를 발표 ‘아이 앰’이 더 귀에 쏙 들어온다. 한 이들은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도 엎 연인에게 상처받은 여심을 노래한 치락뒤치락 경합을 펼치고 있다. 과연 ‘이프 아이 워 어 보이’는 익숙한 멜로 디에 흡인력 있는 가사가 비욘세의 히 대중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트곡 ‘리슨’을 연상시키며, ‘할로’는 웅 장한 스케일의 발라드로 익숙한 후렴 데뷔 11년차 비욘세‘완숙미’ 구가 인상적이다. 2년만에 신보 ‘아이 앰… 사샤 피 브리트니 스피어스‘화려한 재기’ 어스’를 내놓은 흑인 여가수 비욘세 의 새 앨범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완 숙함’이다. 생일인 지난 2일 내놓은 브리트니 데뷔 11년차인 그녀는 새 앨범에서 스피어스의 신보 ‘서커스’는 역동성에 모든 수록곡의 공동 작곡자 및 프로 초점을 맞췄다. 듀서로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 무려 9년만에 빌보드지 싱글 차트 다. 거의 1년동안 앨범 작업에 몰두하 정상에 올랐던 ‘우머나이저’는 세계 며 무려 60~70곡을 완성했다는 비욘 의 모든 바람둥이들에게 전하는 따끔 세는 11곡을 추려 두 장의 콤팩트디스 한 충고성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중 크(CD)에 나누어 담았다. 독성 있는 멜로디에 풍부한 일렉트로 ‘사샤 피어스’는 비욘세가 직접 붙 니카 사운드가 특징이다. 앨범 제목과 인 이름으로 자신의 분신을 일컫는다 같은 동명의 신곡 ‘서커스’는 강한 비 고 한다. 발라드가 담겨 있는 CD ‘아 트가 강조된 기존의 브리트니의 히트 이 앰’에는 스타의 극적인 삶을 즐기 곡들과 맥락을 같이 한다. 기 이전의 모습을, ‘사샤 피어스’에서 특히 브리트니는 ‘아웃 프롬 언 는 무대에 서서 음악을 즐기고, 공격 더’와 ‘마이 베이비’ 등에서 감성적인 적이고 육감적으로 호소하는 가수로 발라드도 선보였다. 어쿠스틱 기타 반 서의 자신을 음악으로 피력했다. 주를 중심으로 감정 과잉을 자제해 분

위기를 살렸다. 그간 사생활에 얽힌 각종 추문들로 재기가 불가능해보였던 브리트니가 화려하게 컴백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번 앨범의 높은 완성도에 있다. 신보 에는 미국 팝계의 내로라하는 프로듀 서와 작곡가들이 참여해 최고급 사운 드의 향연을 펼쳤다. 1990년대 팝계의 아이돌 뮤지션들 을 대거 만들어낸 프로듀서 겸 작곡 가 맥스 마틴을 비롯해, 보아의 미국 진출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유명 프 로듀싱팀 ‘블러드샤이 & 애번트’ 등이 경쟁적으로 참여했다. 브리트니는 이 앨범을 시작으로 전 세계 월드투어를 계획할 정도로 의욕 을 보이고 있지만, 얼마나 안정적인 음악활동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 문이다. 팝칼럼니스트 임진모씨는 “브리트 니는 최근 백인 아티스트들이 일렉트 로니카 경향을 강화하는 추세에 따라 전자음악 사운드가 더욱 강해졌지만, 초기에 비해서는 다소 어려워진 감이 있다.”면서 “반면 비욘세는 기존의 흑 인음악과 거리를 두면서 이전보다 한 결 편안한 매력이 돋보이지만, 자신만 의 개성은 이전보다 덜해진 측면이 있 다.”고 일장일단을 분석했다.

"2009년 절대로 가르쳐야 하는 것 하나!" “We are what we repeatedly do.” 그리스의 철학자인 아리스토 텔 날 마침 우리 애가 숙제를 집에 놓 레스는 “현재의 우리는 우리가 반 고 간 거예요. 그래서 점수가 이렇 복적으로 하는 행동의 결과물이다.” 게 나빠요. 정말 속상해요.”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가르치지 라는 말을 했다. 즉, 우리 자신이 거듭 반복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우 도 않은 문제를 내고, 이제 중학생 리 자신의 모습이며 여태껏 쌓아 인 아이에게 고등학생이 배우는 문 올린 경험이 자신을 만들어 간다.” 제를 내서 점수를 못 받게 골탕을 먹이는 선생님한테 하필 우리 애가 는 말로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매일 화만 내는 사람은 평생 그 걸렸어요.” 렇게 무엇에든 화만 내며 살게 되 물론, 아주 드물게는 진실인 경 고, 매일 우는 사람은 평생 우는 일 우도 있다. 그러나 90%는 아이들 이 반복되어 살아가게 되며 무슨 의 말도 안 되는 핑계라고 보면 된 일에나 핑계를 대는 사람은 평생 다. 그런 아이들의 핑계 앞에 부모 핑계만 대며 인생을 살게 되고 매 들은 “그래? 어쩌면 좋으니” 라는 일 거짓을 말하는 사람은 평생 거 식의 맞장구를 치면서 아이들의 핑 짓말만 하고 살게 된다는 어찌 보 계나 거짓을 묵인하고 오히려 뒷받 면 참으로 무서운 말이 아닐 수 없 침 해주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아이 다. 그러므로 스스로 어떤 사람이 되 를 평생 핑계 대고 거짓을 말하고 고 싶은지 끊임없이 반문하고 목표 살아가게 하는 인생으로 몰아 넣고 한 사람이 되도록 매일 매일 충실 있는 것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 아리스토 하지 않을까? 이제 다가오는 2009년! 무엇보 텔레스가 만인에게 이야기 하고 싶 다 아이들에게 꼭 가르쳐야 할 한 은 것이다. 가끔 필자는 학생들이나 학부형 가지는 영어과외, 수학과외, 음악, 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듣 미술, 운동도 아닌 진실한 자기 모 게 된다. 습을 만들어 가는 것, 그것도 어떤 “선생님이 우리 애만 미워한대요. 삶의 모습을 살아가고 싶은 지에 그래서 점수도 나쁘게 주고.... 아무 대해 깊은 생각을 한 후 그 모습 리 숙제를 잘 해가도 절대 좋은 점 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삶 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먼저 가르 수를 주지 않는다는데 어쩌죠?” “아니, 이제 겨우 배우기 시작한 쳐야 할 것이다. 영어인데 글쎄 다른 건 다 좋은데 발음이 나쁘다고 점수를 나쁘게 준 다고 했다니 뭐 이런 선생님이 다 있는지….” “숙제 검사를 한 번도 안 하다가 갑자기 그날만 했다는 거예요. 그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제일 유학: 604-464-0883

재 밴쿠버 용산고등학교 동문회 송년 모임 안내 용산고 동문 여러분,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올해 2008년도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조국을 떠나 이 곳 밴쿠버에 살면서 동문간에 우애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고 감사한 일입니다. 올 한해에도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평화가 넘치고 뜻하신 바 모두 이루어졌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한해를 보내면서 올해의 마지막 용산고 동문 모임을 아래와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주변에 새로 오신 동문이나 그 동안 참석이 뜸하셨던 분들과 연락이 닿으면 같이 모일 수 있도록 독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08년 12월 13일(토요일) 오후 6시 30분

※ 부부동반 및 가족들도 참석하셔도 됩니다. 사전에 참석 인원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장소: 리치몬드 대장금 (전화: 604-244-0088)

※ 참석인원에 맞춰 음식을 주문하기 때문에 참석 통보하시고 부득이 불참하실 경우엔 반

3088 St. Edwards Dr., Richmond

드시 미리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99번 도로에서 공항으로 나가는 길 근처입니다. Bridgeport Road와 St. Edwards Dr. 교차점 근처입니다. 근처에 큰 건물로는 Travel Lodge가 있습니다.

회장 이영수 (10회) 604-438-5593 총무 임응선 (34회) 604-682-1894, 778-899-4405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50

Dec 12, 2008

광 고

CANADA EXPRESS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4> SK 건설

Dec 12, 2008

기 획 지난 2001년 2월 SK건설은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NPC)로부터 긴급 제안을 받았다. 화재로 망가진 미나 알 아흐마디 정유공장의 복 구공사를 맡아 달라는 것이었다. 공사규모는 3억 900만달러. 100만 달러 이상은 공개경쟁입찰을 하도록 한 쿠웨이트 정부의 입찰 규정 을 무시한 파격적인 제안이었다. 공사의 시급성이나 수행능력을 고 려할 때 SK건설이 아니면 안 된다고 발주처가 본 것이다. SK건설은

51

2003년에도 2억 3000만달러짜리 쿠웨이트 정유플랜트 복구공사를 수 의계약으로 따냈다. 이달 초에는 화재를 입은 알 슈하이바 정유공장 히터 복구공사도 맡았다. 금액(1000만달러)은 보잘 것 없지만 “SK건 설이 꼭 맡아 달라.”는 발주처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처럼 쿠 웨이트에서 SK건설의 위상은 독보적이다. 석유화학 플랜트 부문은 최 강자다. 쿠웨이트에 진출한 지 15년여 만에 일궈낸 신화이다.

‘SK건설=플랜트’쿠웨이트내 위상 독보적 ● 플랜트로 쌓은 SK신화 쿠웨이트 공항에서 자동차로 30여 분 달리 자 130m 높이의 웅장한 수직 정유타워가 두 눈에 들어왔다. SK건설의 알 슈하이바 KPPC 아로마틱스 공사현장이다. 내년 1월 준공을 앞 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SK건설이 이탈리아의 테크니몽사(社)와 컨 소시엄을 구성해 12억 2000만달러(SK건설 지 분 45%·5억 5000만달러)에 수주한 이 프로젝 트는 인근 정유공장에서 나프타를 공급받아 벤 젠과 파락실린, 액화석유가스(LPG) 등을 생산 하는 플랜트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0층 높 이의 정유탱크 꼭대기에 올라갔다. SK건설은 외형 공사를 거의 끝내고 내부공 사를 마무리 중이었다. 반면 ‘동업자’인 테크니 몽은 아직도 많은 공사를 남겨 두고 있었다. 유 장권 부장은 “초기엔 테크니몽이 빨랐지만 지 금은 우리가 1~2개월 앞서 있다.”며 “공기를 조 절 중”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시공력은 ‘SK건설은 어떤 조건에서 도 하자 없이 제 때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라는 신뢰를 심어 주었다. 이런 믿음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게 아니다. SK건설이 쿠웨이트 발주처 를 감동시킨 일화 한 토막. 2003년 3월 ‘9·11테 러’ 이후 이라크를 ‘악의 축’으로 규정한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예상되자 이라크의 쿠웨이트 보 복공격을 우려한 외국 건설업체들은 쿠웨이트 를 떠나기에 바빴다. 하지만 SK건설은 미국의 이라크 폭격 한 시간 전까지 혼자 남아 공사를 하다 철수했다. 이후 19일 만에 공사를 재개했 다. 이런 노력이 쌓여 SK건설의 쿠웨이트 신 화가 만들었다.

● 원천 설계기술로 외국업체와 경쟁 SK건설은 1993년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 인 KNPC가 발주한 프로판 탱크 공사를 시 작으로 쿠웨이트에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59억달러의 공사를 따냈다. 국내업체 들이 쿠웨이트에서 따낸 전체 공사(192억 5400만달러)의 30.6%에 달한다. 올 5월에는 KNPC가 발주한 총 83억 달러 규모의 제4정유공장 4개 프로젝트 (한국업체가 모두 수주) 가운데 수주 금 액이 가장 큰 20억 6000만달러짜리 공 사를 따냈다 발주처가 SK건설의 성실 시공과 뛰어난 관리능력을 믿었기 때문이다. SK건설은 쿠웨이트의 ‘KOCFMP’ 현장에서 무재해 3000만인시 (人時)를 지난 3월 돌파했

다. 한국업체가 해외 현장에서 이뤄낸, 무재해 신기록이다. 인시는 현장에 투입된 인력과 그 인력의 현장 근무시간을 곱한 것이다. 뛰어난 기술력도 SK건설의 경쟁력이다. 과 거 세계 유수의 엔지니어링 업체들이 맡아 온 베이직 엔지니어링(원천설계기술)을 독자적으 로 수행하는 등 기술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여기에 EPC(설계, 구매, 시공 일괄 수행방 식)까지 병행해 품질관리 수준도 높였다. 실제로 지난해 9월 태국에서 수주한 1억 7000만달러 규모의 정유공장 시설고도화사업 의 경우 기본설계에서부 터 상세설계, 구매, 시공 까지 전체 공정을 일괄 수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윤활기 유 공장 프로젝트 역 시 SK건설이 직접 기 본설계를 수행하며 2개월 정도 공기를 단축하는 성과를 거 뒀다.

● 세계로 뛴다 SK건설의 성공신화는 중동을 넘어 유럽 등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루마니아의 석유화학 플 랜트 공사는 자재와 인력난에다 잦은 폭우 등 으로 공기를 맞추기가 불가능해 보였지만 준공 을 두달이나 앞당겨 찬사를 받았다. 인도네시 아,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성공 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남미, 동유럽 지역에서는 추가 수주에 나섰다. SK건설은 이를 위해 ‘글로벌벤처’라는 신 비 즈니스 모델을 도입했다. 각 국가에 벤처 성격 의 독립 법인을 세워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방 식이다. 이는 현지화를 무기로 진입장벽을 극복할 수 있다. 또한 SK건설의 진출을 돕는 교두보 역할 을 한다. 2004년 11월 태국에 제1호 법인을 시 작으로 현재 쿠웨이트,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 남,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멕시코 등 8개국에 서 모두 10개의 법인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sunggone@seoul.co.k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52

Dec 12, 2008

CANADA EXPRESS

스포츠

오직 '캐나다 익스프레스'만 가능합니다 정확한 뉴스, 기사출처가 정확해서 믿을 수 있습니다. 이해가 쉬운 뉴스, 생생한 현장사진과 도표로 이해를 돕습니다. 다양한 뉴스, 캐나다 최대 언론사가 기사를 제공합니다. www.canXpress.ca

빠른 뉴스, 인터넷을 통해 생생한 캐나다 뉴스를 전달합니다.

“베티 유”의 스케이트 상식 유캔스케이트 : 778-899-8252

‘행복 바이러스’연아가 왔다 ‘빙판위 美의 향연’그랑프리 파이널 10일 개막 캐나다서‘플립 점프’보완… 꿈의 200점 도전 피겨 점수엔 사실상 만점이 없 다. 거꾸로 말하면 선수 자신의 기 량에 따라 얼마든지 점수를 따낼 수도 있다. 지난 6월 초 2008~09시 즌을 앞두고 캐나다 토론토로 전지 훈련을 떠난 김연아(18·군포 수리 고)가 벌써 시즌 중반을 맞았다. 다 름 아닌 조국에서 펼쳐지는 국제빙 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파 이널을 통해서다. 시즌을 거듭할수 록 달라지는 점프와 몸짓들, 그리 고 입가에 퍼지는 싸늘한 미소까지. 김연아는 확실히 진화했다. 10일부 터 경기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 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겨 울의 여왕’이 될 수 있을까. 김연아는 이미 역대 최고의 그 랑프리 스타다. 시니어 데뷔전 (2006~07시즌 3차대회·3위) 이후 출전한 그랑프리 시리즈 7개 대회 에서 모두 정상에 우뚝 섰다. 2개 대회 연속 파이널 우승을 포함해 서다. 이번에도 김연아가 파이널대 회를 제패할 경우 대회 3연패(통산 4회 우승)한 러시아의 이리나 슬루 츠카야와 타이를 이룬다. 물론, 세간의 관심은 동갑내기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기 위해 9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와의 경 해 입국한 김연아가 환영나온 팬들로부터 꽃다발과 선물을 받 쟁에 쏠려 있다. 그러나 김연아 자 은 뒤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신은 이번 대회 역시 ‘자신과의 싸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움’으로 여긴다. 9일 새벽 입국하면 서 김연아는 “아사다뿐 아니라 모두 똑같은 경쟁 기 어려운 ‘롱 에지(Wrong Edge)’ 판정을 받 았던 플립 점프를 얼마만큼 깔끔하게 소화하느 자”라고 강조했다. 출전 선수 6명 가운데 객관적인 전력만 따지 냐 여부다. 스핀과 스파이럴 등 그동안 아사다 면 김연아의 우승은 그리 어렵지 않게 점쳐진다. 에 다소 미흡했던 기술까지 상당부분 따라잡은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서 다른 선 김연아로서는 ‘실수만 없다면’ 자신의 최고점수 수들에 견줘 유일하게 190점대를 받았다. 어린 (197.20점)를 깨는 건 물론, 그랑프리 사상 처음 시절부터 정확하게 구사한 ‘교과서 점프’ 덕이다. 으로 ‘꿈의 200점’ 무대에 이름을 올릴 수도 있기 사실상 승부를 가르는 점프가 안정적이다 보니 때문이다. 지난 3차대회를 마친 뒤 캐나다로 돌 아가면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 파이널대회 동작의 유연성과 탄력도 자연스레 늘기 마련. 관건은 지난 3차대회(차이나컵)에서 납득하 때까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바로 잡을 것”이

지난 주에 이어 스케이 트로의 여행 을 떠나보겠습니다. 스케이트의 근대화에 큰 영향을 준 사람은 미국 의 필라델피아에 사는 E.W. 뷰슈넬이라는 분입니다. 17세기 가 되자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큰 인기를 얻 게 되었는데 1850년 스틸(강철)제브레드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가격이 30달러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인기 는 대단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뷰슈넬은 부자가 되었고 에지 (edge)부분 개량을 통해 스핀과 턴이 더욱 잘 되게 만들었습니다. 특허품 개발에 성공 을 한거지요. 그러는 가운데 스케이트를 사랑하는 사 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기술도 발전하게 되 어서 스피드, 아이스 하키, 피겨의 3부분으 로 나누어졌다고 합니다. 스피드 스케이트 가 먼저 발전되고 곧 이어 피겨 스케이트의 붐이 일게 됩니다. 미국의 화가 벤자민웨스트가 세계 최초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고 피겨스 케이트의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서 비인, 베

라고 장담했던 터. 12일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파이널대회 첫날 쇼트프로그램(오후 8시15분)에서, 그리고 이튿날 프리스케이팅(오후 8시)에서 김연아는 더욱 진 화된 모습으로 팬 앞에 선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국제빙 상경기연맹(ISU)이 주관해 6개국에서

를린, 부다페스트, 프라하에서는 스케이트 의 열풍이 일게됩니다. 미국인 스케이트의 왕 잭슨 해인즈가를 아시나요? 그는 원래 발레 무용가였는데 음악없이 스케이트를 타는 걸 보고 처음으로 스케이 트에 음악을 접목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피 겨 스케이트는 예술이 가미된 겨울 스포츠 의 꽃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1887년에는 캐나다 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1891년에 북미 선수권 대회에 이어 1892년 유럽 13개국이 모여 ISU(INTERNATIONAL SKATING UNION)가 탄생하게 됩니다. 2009년 2월에 벤쿠버에서 열리는 ISU주 최 세계 4대륙 대회에 오셔서 김연아 선수 많이 응원해 주셔야죠! 1893년 세계스피드 선수권 대회가 열리 고 1896년 피겨 선수권 대회 1924년 동계 올림픽 대회가 시작된 것입니다. 100년이 흐른 지금 많은 훌륭한 선수가 나오고 신기록이 나오고 우리나라의 김연아 선수가 세계에 한국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스케이트는 동양인 체격에 잘 맞는 운 동으로서 제2의 김연아를 만들기 위해 YOOCAN SKATECLUB의 아이들은 오늘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스케이트의 용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는 그랑프리 시리즈의 남녀 싱글과 페어, 아 이스댄스 등 4개 종목 상위 6위 안에 든 선수 나 팀이 참가하는 ‘왕중왕’전. 그랑프리 시리즈 는 ISU가 1995년부터 각종 국제대회를 통합해 만든 대회로, 한 선수가 최대 2개대회 출전 가 능하며 종합 성적으로 파이널 진출자를 가린다. 최고 엘리트들이 겨뤄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못 지않은 수준과 권위가 있다. 파이널 우승 상금은 2만 5000달러.

연아“실수 줄여 3연패 이루겠다” “국내에서 치러지는 만큼 성원에 힘입어 최상 해야 할 것만 제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플립 점프가 ‘롱 에지 의 결과를 얻고 싶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9일 새벽 (Wrong edge)’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김연아는 인천공항에 도착, 기자회견을 갖고 그랑프리 파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가 나와 당황했었다. 그동 안 연습해온 대로만 탄다면 이번에는 무리가 없 이널 3연패를 이루겠다는 뜻을 다졌다. 새벽 4시쯤이었지만 팬 30여명의 환호와 꽃다 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와의 시즌 발, 걸개그림에 깜짝 놀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 김연아는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처음 참 첫 맞대결에 대해 그는 “아사다뿐 아니라 다른 가하게 돼 기쁘다. 지난달 그랑프리 3차 대회를 선수들도 기량이 뛰어나다. 모두 똑같은 경쟁자 끝내고 많이 피곤했다. 캐나다로 돌아가 처음 다.”라며 큰 뜻을 두지 않았다. 아울러 김연아는 “2~3년 전부터 매번 심한 부 2주 동안은 컨디션 조절에 힘썼고 나머지 기간은 상으로 힘들었지만 그 경험을 통해 얻은 것도 많 실수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라서 솔직히 걱정 다. 부상을 미리 예방하고 사전에 치료하는 법도 도 많이 된다. 하지만 지난달에도 중국까지 팬들 깨달았다. 이번 시즌도 건강하게 마무리를 하겠 이 찾아와 응원을 많이 해줘 힘이 됐다. 그때 경 다.”고 강조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험을 살려 당황하지 않고 경기를 치르겠다. 내가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연기대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MBC는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 ‘베 연말 방송사 시상식의 ‘꽃’인 연기 토벤바이러스’의 김명민이 가장 유력 대상은 누구에 돌아갈까. 예년에 비해 시청률 대박을 터뜨리 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며 ‘국민 드라마’라 불린 드라마는 드 방영된 인기 사극 ‘이산’의 이서진, 물었지만 올 연말 지상파 방송3사 연 ‘뉴하트’의 조재현, 그리고 30%에 육 기대상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하는 시청률을 기록중인 ‘에덴의 동 연기대상은 시상식장에서 최종 수상 쪽’의 송승헌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명민은 시청률은 폭발적이지 않 자가 발표되기 직전까지 철통보안을 유지하고, 각 방송사에서 후보를 확정 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자 강마 짓진 않았지만 수상이 유력시되는 후 에 역으로 강마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서진은 방송사에 대한 기여도가 높 보는 윤곽이 드러났다. 올해 미니시리즈는 줄줄이 흥행에 고 조재현은 연기파로서의 면모를 발 참패했지만 일일극과 주말극에서 강 휘했다. 송승헌은 군 제대후 첫 드라 세를 보인 KBS는 주말극 ‘엄마가 뿔 마에서 한결 성숙해진 눈빛과 연기력 났다’의 김혜자 장미희가 강력한 수상 을 펼치고 있다. ‘내 생애 마지막 스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수목극 ‘태양 캔들’에서 중년의 트렌디 드라마의 가 의 여자’의 김지수가 도전장을 내밀 능성을 열어젖힌 고 최진실도 MBC와 의 각별한 인연을 고려하면 대상 후 고 있다. 김혜자는 가족을 위해 희생해온 엄 보로 점쳐진다. SBS는 방송사를 무대로 한 ‘온에 마가 자아를 찾는 모습을 열연해 깊은 감동을 안겼고, 장미희는 도도하면서 어’의 송윤아와 김하늘, 퓨전사극 ‘일 도 속물근성이 있는 고은아 역을 맞춤 지매’의 이준기, 주말극 ‘조강지처클 복처럼 소화해내 학력위조 논란을 잠 럽’의 오현경 등이 팽팽한 경쟁을 펼 재우며 뛰어난 패션감각과 드라마속 친다. 캐릭터로 CF스타로 떠오르는 등 ‘제 SBS연기대상 시상식 관계자는 “연 2의 전성기’를 열어젖혔다. ‘태양의 여 기력은 기본이고 드라마의 흥행성적, 자’에서 미워할 수 만은 없는 악역 연 배우 자체의 인기, 작품에 대한 기여 기를 실감나게 펼친 김지수는 섬세하 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PD들 고 탁월한 심리묘사 등으로 초반 주목 의 의견을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가 받지 못하던 ‘태양의 여자’를 흥행작 릴 것”이라고 밝혔다. 대열에 올려놨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Dec 12, 2008

연 예

KBS‘엄마가 뿔났다’

MBC‘베토벤 바이러스’

SBS‘온에어’

53

정준호ㆍ정웅인ㆍ정운택

‘한국 코미디’영화 부활시키나?’ 영화 ‘두사부일체’(2001년), ’투사 부일체’(2006년)로 대한민국 관객들 의 웃음을 책임졌던 세 배우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이 다시 뭉쳤다.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로 다시 뭉 친 세 배우는 9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세 배우는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년 만에 스크린 에 다시 돌아온 정준호는 “식상했던 코미디 영화에서 벗어나 관객들의 눈 높이에 맞는 신선한 코미디를 만들었 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역시 비 슷한 코미디 영화구나’라는 말보다는 스토리나 비주얼적인 면에서 다를 것”이라며 “국민들이 웃을 수 있는 코미디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어 세 배우가 다시 뭉쳤다.”고 설명했다. 메가폰을 잡은 김동원 감독은 “스 토리가 있는 코미디를 만들어 보자 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웃음도 스토 리도 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 했다.”고 연출의도를 전했다. 대한민국 코미디 장르가 다른 나 라에 비해 저평가 된다는 점에서 아 쉬움이 컸다는 김 감독은 “평가가 낮 을 수도 있지만 온 국민이 웃을 수 있는 영화가 가장 좋은 영화라고 생 각한다. 국민 코미디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세 배우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서

는 “당연히 세 사람의 흥행 파워를 계산했다. 코미디 감각으로 보면 가 장 완벽한 호홉이 아닐까 한다. 이 시리즈가 식상하지 않는다면 이들이 나이 들어 갈때까지 계속 이어져 갔 음 좋겠다.”고 배우들의 칭찬을 아 끼지 않았다. 대한민국 관객들을 다 시 웃게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뭉친 세 배우는 자신들만의 매력을 발산 하면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는 후문. 이밖에도 영화 속에는 초호화 캐 스팅이라는 말에 걸맞게 베테랑급 배우들이 출연한다. 박상민. 한고은, 윤해영, 선우재덕은 이번 영화를 통 해 숨겨두었던 코믹 연기를 선보인 다. 박상민은 카리스마를 그대로 뿜 어내면서도 정트리오에게 뒤지지 않 는 코믹 내공을 선보였고 데뷔 첫 스 크린 도전작인 한고은은 섹시하면서 도 엉뚱한 캐릭터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액션, 추격, 대규모의 엑스트 라 장면까지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 해 업그레이드 된 코미디 영화의 진 수를 보여줬다는 점이다. 과연 세 배우가 ‘유감스러운 도 시’로 코미디 영화의 흥행 신화를 이 뤄낼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54

Dec 12, 2008

CANADA EXPRESS

연 예

올해 안방극장은 유독 방송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많았다. 배우는 물론 방송작가, 기자, 아나운서, PD 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 미니시리즈와 주말연속극을 가리지 않고 이어졌다. 올 한해 대중은 스타가 연기하는 스타, PD가 만드는 PD의 이야기에 얼마만큼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일까.

시청자 울고 웃긴 올 안방극장

사는

이 그들

세상

‘방송가 드라마’ 새 트렌드로 on 2008년 방송가를 다룬 TV드라마가 쏟아 고 무조건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다. 뚜렷한 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SBS 수목드라 진 것은 지난해부터 불기시작한 전문직 드 캐릭터와 흡인력 있는 극 전개 등 드라마의 마 ‘스타의 연인’이 첫 전파를 탄다. 실 라마 붐과 무관치 않다. 특히 연예인이나 방 기본 구조에 충실하지 못했을 때 기대이하 제 한류스타인 최지우를 주인공으로 등 송인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펼친다는 것 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장시켜 여배우의 루머와 스캔들에 얽힌 이 리얼리티 측면에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방송사 보도국 사회부 기자를 주인공으로 에피소드로 리얼리티를 높였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눈은 까다로웠다. 주인공 내세워 본격 전문직 드라마를 표방한 MBC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의 고대화 대표는 의 직업세계에 대한 호기심뿐 아니라, 드라 ‘스포트라이트’는 에피소드의 리얼리티에 집 “요즘은 스타도 하나의 연예권력으로서 대 마보다 더욱 극적인 긴장감이 살아 있을 때 착한 나머지 전체적인 극적 재미를 살리는 중의 관심이 높아졌고, 특히 장애를 극복 에만 비로소 채널을 고정했다. 데 실패했다. 내부 권력다툼과 성공스토리 한 스타들은 드라마 소재로 충분한 가치 등 드라마의 흥밋거리를 집어넣었지만, 작위 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동안 방송연예가를 소재로 적 설정은 되레 긴장감을 떨어뜨렸다. ‘온에어’등 가감 없는 드라마국 PD의 일과 사랑을 그린 KBS 한 다양한 작품이 나온 상황에서 더 이 스타 뒷얘기로 인기 ‘그들이 사는 세상’도 PD와 신인여배우와 상 새로운 화두를 던지지 못한다 올해 방영된 방송가 드라마 가운데 가장 의 관계를 그리고, 배종옥과 윤여정이 실제 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지적 높은 시청률을 올린 것은 SBS 드라마 스 배우 역할로 등장하는 등 리얼리티를 높이 도 있다.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정 페셜 ‘온에어’. 미니시리즈의 부진 속에서도 려 노력했지만, 좀처럼 대중과의 괴리를 좁 덕현씨는 “그동안 방 19.3%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한 이 드라마는 히지 못하고 있다. 반면 전문직 드라마를 고집하지 않았지 송가를 다룬 전문직 연기력 논란이 끊이지 않는 오만한 톱스타, 드라마 제작을 둘러싸고 스타작가와 PD가 만 아나운서의 직업세계를 긴장도를 높이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 벌이는 다툼,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매니 는 데 적절히 활용한 KBS ‘태양의 여자’나 던 것은 흥미로운 소 저와 배우의 알력을 사실적으로 꼬집어 관 SBS ‘유리의 성’은 괜찮은 성적표를 받았다. 재에 디테일을 중시하 KBS 주말연속극 ‘내사랑 금지옥엽’도 라디 는 드라마 제작 패턴 때 심을 끌었다. 전문직 드라마는 아니지만 화려한 톱스타 오PD와 한물간 가수의 뚜렷한 캐릭터가 대 문”이라면서 “대중은 드 의 사생활 이면과 진정한 사랑찾기를 로맨 조를 이루며 전체적인 드라마 분위기를 살 라마를 통해 단순한 현 실 재현이 아니라 판타지 틱 코미디로 풀어낸 MBC 주말극 ‘내생애 마 리고 있다. 적 재미와 감수성의 충족 지막 스캔들’도 15.8%의 시청률로 선전했다. 을 원하기 때문에 특정 소 이 작품은 자신의 본명과 나이를 속이고 스 기자 세계 다룬‘스포트라이트’등 재나 배우, 작가에 의존하 타로 살아가는 송재빈(정준호)의 이중적 캐 시청률 저조 기보다 작품 전체의 균형 릭터와 동료 여배우와의 스캔들, 배우의 모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말까지 ‘방송가 드 을 맞추는 데 초점을 둬 든 허물을 온몸으로 막는 매니저의 세계를 라마’의 인기는 식지 않을 전망이다. 10일엔 야 한다.”고 충고했다. 현실적으로 그려 호응을 얻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그러나 방송가의 이면을 생생하게 담는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 인정받는 한류스

서치 제공

디어리 B닐슨미 자료:AG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이트

스포트라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박기자의 영어산책 상황별 영어 표현들 - 일과 관련된 표현들 정신없이 바쁜 상태 영어도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과장 적인 표현이 많이 등장하는데 바쁜 상황을 설명할 때도 그러하다. 다음의 문장들을 보면 알겠지만 숨 쉴 시간 이나 혹은 생각할 시간도 없이 바쁘다 는 표현은 과장되면서도 쉽게 공감이 되는 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I don’t have time to breathe. I don’t have time to think. There aren’t enough hours in the day.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 로 바쁘다. Not a moment to spare. 한 순간도 쉴 틈이 없다.

My secretary has her hands full with preparations for today’s meeting. 내 비서는 오늘 회의를 준비하느라 매 우 바쁘다. I’ve been on the go since morning. 나는 아침부터 바쁘게 일하고 있다. I don’t have time to play computer games. I’m as busy as a bee. 나는 너무 바쁘기 때문에 컴퓨터 게임 을 할 시간이 없다. I’ve got only one pair of hands. 정말 손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My brother is busy reviewing the report. 내 동생은 그 보고서를 검토하느라 매 우 바쁘다. I can’t spare any time at present.

온에어 jspark@canXpress.ca

현재로서는 조금도 시간을 낼 수가 없 다. I’ve been pushed all day long. 하루 종일 시간에 쫓기고 있다. She is too busy to take any time off. 그녀는 너무 바빠서 조금도 쉴 수가 없 다. 다음의 두 문장들은 바쁜 상황을 묘사할 때 쓰이는 표현들이지만 다소 informal하기 때문에 공식적인 자리 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 만 뜻 정도만 알아두자. I’ve been running around with my head cut off. I’ve been running around like a chicken with its head cut off.

‘놀러와’차별성 선보이며 독주 시작 매주 특집을 마련 시청자들을 사 로잡고 있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전쟁에서 1승을 추가하며 독주를 이 어나갈 태세다. 시청률 조사회서 TNS 미디어 코 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 송된 ‘놀러와’는 12.7%를 기록 11.1%와 10.5%에 각각 기록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와 SBS ‘야심만 만-예능 선수촌’을 따돌리고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최강자 자리에 올라 섰다. 그 동안 월요일 밤 예능 최강 자 자리를 두고 방송 3사가 격돌을 벌여왔다. 그 중에서도 매주 톱스타 가 등장하는 토크 버라이어티인 ‘놀

러와’와 ‘예능선수촌’이 아닌 외국인 미녀들이 등장 한국에 대해 이야기 하는 ‘미녀들의 수다’가 주목 받아왔 던 것이 사실. 그러나 ‘놀러와’는 단순히 새 영화, 드라마 홍보성의 스타를 섭외하는 것을 넘어서 ‘멜로 스타 특집’, ‘패셔 니스타 특집’, ‘해외 연예인 특집’ 등 을 마련하며 차별화를 선보이며 월 요일 밤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오는 ‘놀러와-크리스마스 특 집’에는 가수 비와 ‘미쳤어’ 열풍을 몰고 온 손담비 그리고 신승훈이 출 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광 고

Dec 12, 2008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55


56

Dec 12, 2008

CANADA EXPRESS

탐 방

11월 셋째 주 목요일(20일) 0시. 와인 애호가들이 기다리던 ‘보졸레 누보’가 전 세계에서 동시에 출시됐 다. 그해 수확된 포도로 빚은 첫 와인인 보졸레 누보. 올해는 경기 침체와 고환율 등의 여파로 매출이 예년 같지는 않겠지만 그 인기만큼은 여전하다. 그런 수입 산 보졸레 누보에 맞서 질 좋은 한국산 ‘토종 와인’들 이 와인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며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감·사과·머루 등 우리 땅에서 나는 과일을 숙성시켜 만든 토종 와인들이다. 겨울의 문턱에 막 들어선 지난달 17일 찾아간 곳 은 경북 청도. 도로변이나 집집의 담장 위로 축축 늘 어진 감나무 가지들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청도의 감은 납작하고 씨가 없습니 다다.” 청도군청 공보실의 서정훈(38)씨는 “산으로 둘 러싸인 분지형 지형인 데다 유난히 안개가 많이 끼는 청도 땅의 특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씨의 안내로 청도 반시(盤枾)를 가공해 만든 와 인 저장창고로 향했다. 화양읍 송금리에 위치한 이 른바 ‘와인터널’이다. 입구에는 일제 ‘메이지(明治) 37년’(1904년)에 건설됐음을 알리는 초석이 붙어 있 다. 1937년 마을 아래편에 새 철로가 놓일 때까지 경 폐쇄된 철로터널을 지역특산 물인‘감와인’의 저장 및 판 매장소로 활용한 경북 청도군 의‘감와인 터널’. 관광객들 이 와인 저장창고에 쌓여 있 는 감와인을 살펴보고 있다.

부선 철마가 지나던 터널이다. 그후 폐터널로 방치됐 다가 2년 전 감와인 저장고로 재활용되면서 관광객들 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입구에서부터 50쯤 들어 가자 양쪽 벽면에 철사를 엮어 만든 저장통에 검푸른 색의 와인병이 가득 쌓여 있다. 아치형 천장의 빛바 랜 붉은 벽돌은 신비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와인터널을 임대 운영하는 청도와인㈜의 김태 훈(33) 과장은 “연중 온도 섭씨 13~15도, 습도 60∼70%로 와인 숙성을 위한 천혜의 조건”이라면 서 시음 공간 및 카페로도 개방하고 있다.” 고 말했 다. 김 과장은 “지역의 특산와인을 생산은 물론 체 험 관광을 통해 새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포부 를 밝혔다. 와인은 어느덧 우리 생활의 주요 코드로 자리잡았 다. 더 이상 ‘상품’이 아닌 ‘문화’가 됐다. 그렇지만 국 내산 와인의 역사는 30~40여년에 불과하다. 수입와 인의 시장점유율이 90%를 넘는다.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한국 고유의 문화가 깃 든 한국산 와인을 마시며, 이 땅의 맛을 느끼는 것을 행복해하는 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사진·글 청도 이종원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충북 영동군 주곡리 와인코리아㈜ 지하 숙성실.

청도 '감와인 터널' 한편에 마련된 카페에서 방문객들이 와인을 시음 해 보고 있다.

보졸레 누보 명성 꺾였다 올 예약판매율 작년보다 최대 60% ↓ 프랑스산 햇와인인 ‘보졸레 누보‘의 예약판매율이 지난해 의 절반 수준에 못 미쳐 보졸레 누보의 명성이 날로 추락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19일 현재 올 예약 판매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 수준으로 급격히 떨 어졌으며 일일 평균 판매고는 30만원 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이마트의 경우도 올 예약 판매율은 지난해의 60% 수 준에 그치고 있다. 한때 유명세를 떨쳤던 보졸레 누보의 판매량이 급격히 줄 어든 까닭은 무엇보다 와인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져 취향이 다양해졌기 때문. 또 1만~2만원대 저가의 품질 좋은 와인들이 국내에 많이 들어와 있는 것도 이유로 꼽힌다. 와인 전문업체인 와인나라의 경우 2만~3만원대의 2개 품목 480병에 대한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개인 구매보다는 선물 용 대량구매가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청도 '감와인 터널' 입구(좌). 청도 '감와인'의 재료인 청도 단감을 마을 주민들이 수확하고 있다(우).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광 고

Dec 12, 2008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57


58

Dec 12, 2008

광 고

CANADA EXPRESS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Dec 12, 2008

FUN

59

아래 낱말을 푸신 후 ♥와 ♡칸의 글자를 이으면 연예인 (스타커플) 이름이 됩니다.

자원봉사 나서는‘노인 산타’8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열린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행사에 참가한 노인 70여명이 산타복장을 하고 웃고 있다. 이들은 2주간 교육을 받고 17일부터 각종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 구직난 시대 한 실업자가 일자리를 찾으러 알선센터에 갔다. 관리자: 여기에 일자리를 알아보러 오는 사람 이 너무 많아서 그 사람들 이름조차 기억할 수 없을 정도예요.” 그러자 실업자가 반가운 듯이 말했다. “잘됐네요. 그럼 그 사람들의 기록을 남기는 일 을 제게 주시면 되겠네요.”

● 아내와 남편 남편이 아내와 백화점에 갔다가 아내를 잃어

버렸다. 남편은 지나가는 아주 섹시하게 생긴 여 자에게 접근해서 말했다. “저, 제 집사람을 잃어버렸는데 몇 분만 저랑 이야기 하실래요?” “네? 왜요?” “사실 제가 매력적인 여성하고 말을 나누고 있 으면 집사람이 귀신같이 나타나거든요.”

● 막내아들 아들을 7명이나 둔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막내만 생김새가 특이하게 생겼다. 그 래서 남편은 아내가 바람을 피워 낳은 아이라고 생각했다. 그날부터 남편은 그 아이만 괴롭혔다. 밥도 안주고 잠도 안 재우고 용돈도 다른 아들의 반만 주었다. 20년 후 죽을 때가 돼 물어본다. “솔직히 말해주구려, 그 놈 누구 자식이요?”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사실은 그 애만 당신 자식이에요.”

● 아담 어떤 사람이 “아담이 어느 민족이었는지 아십 니까?”라고 물었다. “글쎄요. 잘 모르지만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것으로 보아 한국 사람은 분명히 아닙니다.” “왜요.” “한국 사람 같으면 선 악과를 먹지 않고 뱀 을 잡아먹었을 테니 까요.”

가로열쇠

세로열쇠

01. 남의 집 처녀를 정중하게 이르는 말. 03. 그림을 그리는 데 쓰는 붓 물감 따위. ‘회ㅇ’ 05. 깨끗하지 못하고 더러움. 06. 귀한 손님. 08. 불안·근심 등으로 한군데에 오래 앉아 있지를 못함. “좌ㅇ안ㅇ” 11. 결심이 사흘을 가지 못함. 12. 술을 권하며 부르는 노래. 14. 일반으로부터 널리 투자자를 모집해 발행하는 주식. 16. 남에게 시비하거나 헐뜯는 말을 듣게 될 신수. 17. 많은 사람이 줄을 지어 길게 늘어서 있는 모양을 이르는 말. 23. 기쁜 소식. 반가운 소식. 25. 남자의 말 한 마디는 천금과 같이 무겁고 가치가 있다는 뜻. 27. 시력이 나쁜 눈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또는 바람, 먼지,강한 햇빛 따위를 막기 위 하여 눈에 쓰는 물건. 28. 항해를 하는 도중에 재난을 만난 배. 29. 주리를 트는 데 쓰는 두 개의 붉은 막대. 30. 여러 사람이 낸 돈으로 음식을 마련하여 나누어 먹는 일. 32. 한 두둑과 한 고랑을 합해 이르는 말. 33. 같은 자연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군(植物群). 34. 자기가 그린 자신의 초상화.

02.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늘 글을 읽음. 03. 주장하는 사람의 의사를 무시하고 제멋대로 함. “회ㅇ작ㅇ” 04. 말이 조금도 사리에 맞지 않음. 07. 성명이나 신분이 뚜렷하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 “장ㅇ이ㅇ” 09. 특수 정보 기관이 비밀 유지를 위하여 이용하는 일반 가옥. 10. 목적을 이룸. 뜻을 이룸. 13. 연극·영화 등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함. 15. 닭이나 날짐승의 먹이. 16. 구급약(救急藥)을 넣어 두는 주머니. 18. 희귀한 경치.구경거리가 될 만한 보기 드문 광경. 19. 착하고 어진 사람들을 이르는 말. 20. 오늘의 바로 다음날. 21. 코의 밑과 윗입술 사이에 오목하게 골이 진 곳. 22.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숭배하여 삶의 목적을 돈 모으기에 두는 경향이나 태도. 24. 주된 것에 대하여 거듦.또는 그런 사람. 26. 주위의 부근. 27. 눈병에 걸린 눈을 가리는 거즈 등의 천 조각. 30. 행동이나 생각하는 것이 제멋대로임. 31. 임금을 속임. “기ㅇ망ㅇ” 35. 그림 그리기를 전문으로(직업으로) 하는 사람.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60

Dec 12, 2008

CANADA EXPRESS

CANADA EXPRESS BUSINESS DIRECTORY

메트로 밴쿠버 한인업소 전화번호 안내 비지니스 리스팅에서 생략된 업체나 변경사항은 팩스(604-529-9333)나 이메일(directory@canXpress.ca)로 연락주시면 “무료”로 게재하여 드립니다.

관공서/단체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 604-681-9581 토론토 대한민국 영사관 416-920-3809 몬트리올 대한민국 영사 514-845-3243 대한 무역 진흥 공사 밴쿠버 604-683-1820 미국 영사관 604-685-4311 캐나다 정부 이민국 800-242-2100 캐나다 시민권 안내 604-666-3971 캐나다 여권 안내 604-666-0221 캐나다 연방 경찰 RCMP 604-264-3111 캐나다 정부 연금 604-666-3040 캐나다 통관 안내 800-461-9999 Child Tax Benefit 800-387-1193 캐나다 GST 안내 604-689-8671 캐나다 의료 보험 800-959-1956 캐나다 산재 보험 604-273-2266 결혼, 사망, 출생 604-660-2937 모자익 (MOSAIC) 604-254-9626 석세스 무료 구직 서비스 604-468-6020 석세스 비지니스 604-639-5580 석세스 취업 교육 604-438-2100 리치몬드 교육청 604-668-6000 랭리 교육청 604-534-7891 버나비 교육청 604-668-8441 밴쿠버 교육청 604-713-5000 노스 밴쿠버 교육청 604-903-3444 써리 교육청 604-596-7733 코퀴틀람 교육청 604-939-9201 기독교 한인 맹인 후원 604-435-9998 공군 보라매회 604-463-4129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 604-273-6032 밴쿠버 한인 노인회 604-255-6313 밴쿠버 한인회 604-255-3739 츄라이시티코리안라이온스클럽 604-463-4129 캐나다뮤즈한국청소년 교향악단 604-817-1779 프레이저밸리 한인회 778-241-7541 한인 대학생 선교회 604-960-1265 현대 이민 봉사회/문화센터 604-488-9267 해병대 전우회 604-315-2790 B.C. 재향군인 캐나다 서부지회 604-273-6032 B.C. 이민자 봉사회 604-684-2504 B.C. 한인 태권도 협회 604-526-2309 ICBC 클레임 신청 604-520-8222

가구/침대/커튼 김원일 가구 데코 액센트 갤러리 만대 가구 보물 창고 (랭리) 보물 창고 (코퀴틀람) 살레 가구 크리아트 (구. FUTON) 한인 가구 (Wholesale)

604-526-1588 604-837-0817 604-937-8836 604-532-8903 604-464-4050 604-294-8727 604-421-8964 604-468-4999

간판/싸인 간판 공장 시티 싸인 싸인 나라 영스 네온 킹스 싸인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CNC 네온전문 SPEEDY SERVICE SIGN

604-438-5600 604-908-8925 604-464-4553 604-451-1753 604-438-1737 604-439-7919 604-720-4124 604-931-5747

건강 식품 건강 나라 건강 마을 고려 농축 흑염소 굿毛닝닷컴 (탈모전문 쇼핑몰) 그린라이프 건강 뉴트리션 하우스 디스카운트 비타민 (코퀴틀람) 디스카운트 비타민 (써리) 디스카운트 비타민 (다운타운) 명신 건강 메트로 건강 세라젬 (밴쿠버) 세라젬 (써리) 웰빙 건강 (코퀴틀람) 종근당 건강 청호 나이스 초원 건강 식품 황성주 생식 현대 건강 헬스 타운 비타민 M.J. Health Food Ltd.

604-589-5411 604-684-3973 604-836-3321 604-395-5432 604-605-5499 604-921-1120 604-937-5411 604-589-5411 604-605-5499 604-273-6176 604-430-0008 604-454-0082 604-422-8585 604-939-7799 604-444-4184 604-813-6650 604-444-1233 604-240-5909 604-488-9267 604-581-2030 604-522-9211

건축/페인트

닥터 하우스 마루 (주) 리모 인테리어 모드니 종합 건축 모아 인테리어 메트로 종합 건축 미래 건축 레인보우 종합 건축 백산건축 밴에스 아트 인테리어 밴쿠버 종합 건축 비손건축

삼정 페인트 센츄리 핸디맨 우리건축 영동 건축 영종합 건축 에버우드 마루 에스디(SD) 실내건축 엔젤 인테리어 예림 인테리어 이멕스 건축 이지우드 마루 장 건축 조은 건축 칠칠 공사 케이아이디 (K.I.D) 인테리어 파라곤 건축 프로 건축 목공 하나 종합 건축 한샘 종합 건축 한성 건축 한솔 건축 인테리어 한인 가라지 도어 (차고문) 한진 종합 건축 현대 종합 건축 BooM 건축 Eko Hardwood Floor GD HEATING FILM Kim’s 페인트 KS 건축 K-Vision Low Cost 건축 P & B Engineering Paragon 주방설비 25시 건축 2000 건축

604-837-2934 604-961-2889 604-764-8974 604-307-3596 604-910-7704 604-512-3132 604-729-1004 604-780-8258 778-322-5871 604-803-8974 604-488-9267 604-617-9114

778-689-2586 604-880-9971 778-999-4097 604-377-0566 604-517-4673 604-464-6654 604-525-7004 604-828-9997 604-338-4989 604-299-6634 604-522-0157 604-220-8535 604-71 0-4303 604-790-7 704 604-970-0907 778-355-7272 604-936-8777 604-377-9236 604-789-0252 604-218-1807 604-782-9261 604-230-6831 604-880-9875 604-765-0699 604-230-6936 604-562-2292 604-464-8385 604-763-5077 604-786-5815 604-318-8318 604-258-8675 778-686-7221 604-255-9991 778-861-2524 604-970-0882

몬트리올 장수혁 (다운타운) 604-665-6614 몬트리올 임준호 (노스밴쿠버) 604-903-3037 몬트리올 권유정 (노스밴쿠버) 604-665-3779 몬트리올 김정은 (노스밴쿠버) 604-903-3081 몬트리올 홍성덕 (버나비) 604-665-2589 몬트리올 강병태 (메트로타운) 604-665-3708 몬트리올 이성수 (메트로타운) 604-668-1078 몬트리올 유효석 (로히드몰) 604-665-7084 몬트리올 강정령 (포트무디) 604-933-1950 몬트리올 김윤희 (길포드) 604-582-4985 몬트리올 강스텔라 (코퀴틀람) 604-927-4600 몬트리올 김수철(코퀴틀람센터) 604-927-4606 몬트리올 이주현(코퀴틀람센터) 604-927-4605 몬트리올 정수지(코퀴틀람센터) 604-927-4624 몬트리올 이미애 (Austin) 604-933-1878 몬트리올 손태현 (Austin) 604-889-8982 몬트리올 최정윤 (Austin) 604-933-1856 몬트리올 박테레사 (뉴웨스트) 604-665-2749 몬트리올 배진영 (랭리) 604-532-6722 몬트리올 이은경 (랭리) 604-882-6056 몬트리올 박주현 (커리스데일) 604-665-7118 몬트리올 박찬수 (아뷰터스) 604-668-1188 몬트리올 홍찬민 (101&그랜빌) 604-665-2597 몬트리올 이민희 (101&그랜빌) 778-835-2873 몬트리올 이상로 - 몰게지 604-767-9382 ROYAL(코퀴틀람/김경호) ROYAL(코퀴틀람/이규진) ROYAL(몰게지/서평만) ROYAL(몰게지/박종찬) SCOTIA 조세현 (밴쿠버) SCOTIA 한지연 (밴쿠버) SCOTIA (버나비) SCOTIA 이지현 (써리) SCOTIA 박상윤 (써리) SCOTIA 오하영 (노스로드) SCOTIA 김미선 (코퀴틀람) TD BANK (김정수) TD BANK (홍명식 몰게지) TD BANK (양민수-주택대출) TD BANK 변정숙 (버나비) TD BANK 이주승 (버나비) TD BANK 이원선 (버나비) TD BANK 이지영 (E.232) TD BANK 장유진 (E.244) TD BANK 박성희 (E.224) TD BANK 안젤라김 (E.242) TD BANK 채유림 (E.240) TD BANK(한준택 융자)

604-933-5386 604-933-5335 604-512-2266 604-309-6550 604-668-3454 604-668-2258 604-668-3934 604-586-3102 604-586-3105 604-933-3301 604-927-7080 604-809-8972 604-728-8665 778-867-0520 604-482-2463 604-654-3924 604-482-2506 604-654-3939 604-927-5700 604-927-5700 604-927-5700 604-586-2055 604-773-6397

결 혼 결혼 이야기 604-899-2140 이나 디자인 604-521-8371 풍선 이야기 604-812-9879 하모니 결혼정보 778-866-0852 화이트데이 웨딩 604-528-6007 Tiffany NY Bridal 604-291-7117 Wedding Video Cantabile 604-786-5324 ZNZ 리무진 서비스 778-998-3344

골 프 비전 골프 레슨 밴쿠버 골프 아카데미 웨스트우드 골프 아카데미 파노라마 골프 연습 프레이져 골프 레슨 피이스 아치 골프 센터 하이놀 골프센터 (미니골프) BJGA GOLF

604-644-8254 604-990-1359 778-998-4794 604-591-5656 604-574-5488 604-541-1214 604-576-8588 604-802-0581

공인 회계사 강우진 회계사 강홍윤 회계사 고민수 회계사 김두희 회계사 김범준 회계사 김성종 회계사 김순오 회계사 김우현 회계사 김재현 회계사 박희완/견상훈 회계사 백기욱 회계사 신세영 회계사 오영욱 회계사 유병규 회계사 이상곤 회계사 이승열 회계사 이진우 회계사 장광순,정상훈 회계사 정봉구 회계사 정원섭 회계사 조영제 회계사 하나 회계사 Blue Fish Group, CA GB INCOME TAX

778-217-9941 604-931-0355 604-873-1234 604-422-8747 604-675-6970 604-931-2550 604-415-9390 604-760-5702 604-957-1792 604-588-1101 604-916-5800 604-873-3155 604-598-1878 604-936-7777 604-422-8884 604-568-2622 604-873-1234 604-875-6650 604-436-1933 604-435-1150 778-217-9941 604-261-6125 604-298-5050 604-431-7775

금융/은행

도승준 파라곤 몰게지 정근택 (베스트몰게지) 한상훈 (Select Mortgage)

604-319-8080 604-319-0946 604-671-7783

꽃 집 꽃 백화점 노스밴 프로리스트 랍슨 꽃집 밴쿠버 웨스트 사이드 꽃집 마샬 꽃집 와일드 오키드 플로리스트 킴스 꽃집 한국 꽃집 한남 꽃집 BROOKWOOD FLORIST CHOICE FLOWER FOR YOU 꽃집

604-951-6699 604-987-0742 604-685-5758 604-224-7146 604-931-3511 604-299-6049 604-439-3083 604-377-0786 640-444-7421 604-530-8311 604-689-1801 604-267-3310

냉난방/전기 동인네 플러밍 히팅 베델 냉동 블루탑 난방 상하수도 영스 플러밍 퍼스트 초이스 냉동 COOL STREAM 냉동 난방 HOT COOL 냉동 K-Vision Appliance

604-671-4624 604-790-2547 604-306-3024 604-525-3388 604-644-0245 778-552-8077 778-847-2653 604-318-8318

노래방/게임방 갈채 노래방 골드 노래방 도야지 가라오케 백야 노래방 비틀즈 노래방 샤프 노래방 (랭리) 스타뮤직 노래방(써리) 스핀 노래방 환타시티 가라오케 JJ 노래방

604-438-0712 604-464-7743 604-738-8285 604-930-8010 604-437-0424 604-530-0982 604-957-3197 604-584-0088 604-899-0006 604-468-8934

농 장

가가 종합 건축 가마다 마루 시공 전문 건축 세계 공간 연출 굿모닝 건축 그랜빌 건설 다니엘 건축사 다비 인테리어

604-273-4242 778-386-5858 604-307-8949 604-836-1472 778-867-0046 778-996-0482 604-581-7750 604-831-5182

604-609-2700 604-432-1984 604-420-0019

한인 신용 조합 (밴쿠버) 한인 신용 조합 (버나비) 한인 신용 조합 (써리) 한인 신용 조합 (코퀴틀람) 한인 신용 조합 (랭리)

604-873-6490 604-435-6606 604-582-7272 604-936-5058 604-530-6869

HSBC 김정호 소장 (코퀴틀람) HSBC 문병옥 부장 (코퀴틀람) HSBC 최혜원 과장 (코퀴틀람) HSBC 유소영 부장 (코퀴틀람) HSBC 김혜근 소장 (버나비) HSBC 이미진 부장 (버나비) HSBC 최유경 차장 (버나비) HSBC 김지현 (버나비)

604-933-2592 604-933-2576 604-933-2582 604-659-573 604-659-5713 604-678-5156 604-659-5717 604-678-5151

몬트리올 김성아 (다운타운)

604-665-7303

604-315-2785 604-540-9537 604-254-2431 604-232-4565 604-817-6091 604-523-9366 604-540-0306

미성 농장 서울 농장 주 농장 포코 자연 농원 형제 농장 (써리)

604-574-5230 604-351-6262 604-882-0194 604-942-6922 604-542-5778

떡/제과 낙원 떡고을 떡집 새마을 떡집 오복 떡집 일곱시 떡집 한양 떡집

604-580-2482 604-431-5435 604-436-1030 604-461-8058 604-931-2218

올리브제과(버나비) 올리브제과(써리)

604-420-8845 604-580-3438

무역/도매 만나 식품(주)

604-777-5301

박진호 생병 보험 백윤경 종합/교육 보럼 서상빈 생명 보험 서동춘 교육 보험 웨스트 캐나다 종합보험 이명희 교육 보험 이병상 (GVF) 이상엽 생명 보험 이상태 보험/교육 보험 정은국 보험 지정식 생명 보험 허중구 생명 보험 헤리테지 교육 보험 BC 생명 (주) C&C 종합보험

778-995-8245 604-817-5455 604-218-3670 604-218-3805 604-584-7790 604-230-3185 604-415-0680 604-318-8572 604-999-0066 778-846-2024 604-306-2977 604-377-9080 604-267-0082 604-931-0705 604-415-0553

캐빈최 부동산 토니김 부동산 프랭크윤 부동산 하나 부동산 한상도 부동산 한희선 부동산 황남필 부동산 ABF 부동산 학원 (토니리)

미용(지역별) 밴쿠버 지역 노랑 머리(다운타운) 도니따 헤어 로이스 미용실 민 헤어 조앤박 헤어 디자인 조이스 헤어 디자인 조이 셀렉트 바이 아쿠아 제이앤씨 헤어 아쿠아 Ann 헤어

604-324-4247 604-261-8654 604-873-4452 604-779-8312 604-689-0200 604-434-1477 604-602-7177 604-261-0113 604-602-7177 604-315-6565

웨스트/노스 밴쿠버 지역 노랑 머리(웨스트밴) 임체리 뷰티 살롱 쥴리아 헤어 오즈 미용실 헤어 센스 헬레나 미용실

604-925-4249 604-730-8001 604-266-8565 604-988-5235 604-980-6606 604-986-5613

버나비 지역 디자이너 존-DZ 머리사랑 머리장이 박 미용실 박준 미용실 블루 헤어 디자인 애나 헤어 에봇 헤어 원호 헤어 이연우 미용실 하나 헤어 리즈

604-677-2145 604-420-0388 604-779-5067 604-876-5252 604-451-1236 604-433-7709 604-329-7728 604-433-2280 604-436-2544 604-420-7949 604-677-1715 604-434-6233

그린 미용실 루시아 헤어 디자인 마샬 헤어 살롱 뷰티나루 헤어 살롱 미용 그룹 세종 승희 미용실 윤 헤어 자르세 미용실 준오 헤어 (Ju No Hair) 킴스 헤어 갤러리 헤어 월드

604-939-3896 604-468-2314 604-931-0606 604-422-8259 604-939-9798 604-937-5289 604-945-6055 604-468-8899 604-420-4563 604-469-3334 604-931-5509

써리/랭리/기타 지역 까꼬뽀꼬 미용실 메가 미용실 소피아 헤어샵(화이트락) 새리 미용실 쎄씨 헤어 이민우 미용실 이정빈 헤어 쥬디스 헤어 최정숙 헤어 헤어 뱅크(써리점)

604-583-4548 604-785-0636 604-531-5352 604-533-8851 604-584-8864 604-580-0486 604-617-7073 604-951-0917 604-588-1889 604-582-1170

번 역 김훈정 공인 통역 박광우 번역 통역 박창구 공인 법정 통역 이인순 의료 통역 24시번역 (다운타운)

778-883-7883 604-434-7590 604-828-4155 604-725-2516 778-893-0579

변호사 권치안 합동 법률 604-759-0220 김진아 변호사 604-291-6776 마틴 합동 법률 604-687-8080 박종억 변호사 604-436-3315 사이몬 리드 변호사 604-681-3459 슐러만 변호사 604-685-8472 신철희 변호사 604-647-4173 이병오 변호사 604-669-5244 정재권 변호사 604-444-9901 정지교 변호사 604-436-0133 천미성 이민 변호사 604-727-5759 황승일 변호사 604-421-3669 David Thomas 변호사 604-988-0795 Helen Park 604-891-1168 Linda Mark 변호사 604-588-9800 Michael Golden Law Corp 604-439-2420 Simpson Thomas & Assoc. 604-689-8888

병 원 고상욱 가정의 김광덕 가정의 김기선 가정의 오예일 가정의 왕인덕 가정의 윤명섭 가정의 윤명중 가정의

604-461-1300 604-942-6220 604-273-9404 604-436-1611 604-436-0880 604-939-7345 604-588-8565

보 석 뮤즈보석 장미보석

778-355-6688 604-420-9077

보 험 강수희 교육 보험 김원준 보험 (SUNLIFE) 박도희 생명 보험

604-644-9565 604-818-5481 604-764-0639

강귀덕 부동산 강근식 부동산 강성우 부동산 강성호 부동산 곽제니 부동산 곽흥식 부동산 권오찬 부동산 권원식 부동산 김근주 부동산 김남균 부동산 김남표 부동산 김동하 부동산 김상윤 부동산 김석용 부동산 김성기 부동산 김성룡 부동산 김세환 부동산 김시극 부동산 김영훈 부동산 (하나) 김용구 부동산 김은중 부동산 김재량 부동산 김재희 부동산 김진규 부동산 김철희 부동산 김학일 부동산 김 혁 부동산 김형윤 부동산 김호배 부동산 나나이모 부동산 노철성 부동산 노현석 부동산 로터스 부동산 류재득 부동산 류인숙 부동산 민흥기 부동산 박계춘 부동산 박동수 부동산 박병준 부동산 박인근 부동산 박진희 부동산 박휘숙 부동산 백동하 부동산 백홍기 부동산 백창권 부동산 브라이언 김 부동산 브라이언 송 부동산 서상영 부동산 소피아 김 부동산 손 실비아 부동산 손국할 부동산 손은기 부동산 손정희 부동산 손창일 부동산 송명선 부동산 송영덕 부동산 송준오 부동산 신양숙 부동산 신철주 부동산 안성훈 부동산 안승아 부동산 안창섭 부동산 안태영 부동산 양규성 부동산 양봉주 부동산 염부창 부동산 오광철 부동산 오윤식 부동산 요한나 부동산 원프로 부동산 박윤경 부동산 유종수 부동산 윤영택 부동산 윤재권 부동산 윤정식 부동산 윤정아 부동산 이강훈 부동산 이건우 부동산 이관호 부동산 이광수 부동산 이기웅 부동산 이동희 전문 부동산 이성훈 부동산 이승우 부동산 이옥배 부동산 이은이 부동산 이응범 부동산 이정아 부동산 이진충 부동산 이창호 부동산 이태경 부동산 이학봉 부동산 이항우 부동산 임진성 부동산 장형주 부동산 장홍순 부동산 (주택, 상업용) 전상훈 부동산 전영관 부동산 전정남 부동산 정희중 부동산 정대연 부동산 정성원 부동산 정성채 부동산 정윤태 부동산 정지원 부동산 정태원 부동산 정해종 부동산 조규철 부동산 조남수 부동산 조희숙 부동산 줄리앙 강 부동산 차경수 부동산 차창완 부동산 최규석 부동산 최기장 부동산 최민규 부동산 최보영 부동산 최우석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604-657-1140 604-802-2345 604-760-7292 604-937-1122 778-898-6972 778-896-4989 604-617-0090 604-684-6000

비디오 라슨 비디오 선화 비디오 하나로 비디오 한양 비디오

부동산

코퀴틀람 지역

스페이스타임 게임방(핸더슨몰) 604-468-8501 119 PC 게임방 604-669-5119

외환 은행 (밴쿠버) 외환 은행 (버나비) 외환 은행 (코퀴틀람)

선진 식품(풀무원) 초당 두부(Food4You) 하나 피쉬 21세기 트레이딩 Diony (백세주, 화이트 맥주) Morning Glory Canada T-Brothers

604-980-4255 604-583-9414 604-582-0535 604-433-1646

사진관 604-307-2737 604-760-2421 640-512-9933 604-839-8742 604-992-7775 604-992-8949 604-313-8098 604-306-6750 778-899-8924 604-831-8788 604-762-4443 604-657-4886 604-970-0907 604-319-7321 604-970-2295 604-551-7270 604-551-7013 604-731-8804 604-781-3535 604-721-8858 604-999-4989 778-896-5421 604-318-5588 604-377-8287 604-767-1531 604-760-3331 604-862-8949 604-721-7523 604-257-8888 250-816-1004 778-908-5358 604-512-3810 604-724-7593 604-722-2927 604-618-4504 778-883-8949 604-240-9916 604-415-9800 604-817-5734 778-888-0196 604-263-5512 604-765-4259 778-899-4989 604-828-2114 604-722-2525 604-793-7666 604-313-0821 778-846-4989 778-552-1562 604-720-2090 604-782-4545 604-782-7001 604-782-1608 604-788-3225 604-838-2699 604-831-8949 604-729-4003 778-829-0204 604-306-3522 604-250-4627 604-562-8949 604-790-5162 604-942-7211 604-970-1895 604-880-5420 604-837-1629 604-767-6362 604-512-6367 604-812-5494 604-512-4989 604-813-8000 604-802-0786 604-808-5024 604-790-2543 604-842-4949 250-619-8949 778-998-0998 604-671-2404 604-328-8405 778-840-8924 604-880-1823 604-803-8684 604-603-9762 604-970-9172 604-657-8217 604-505-4417 604-435-9477 604-813-9031 604-813-9891 604-537-6506 778-892-1715 604-767-7545 604-805-9966 604-671-9377 604-317-6120 604-537-3956 604-318-1240 604-537-5005 604-805-9131 604-808-6571 604-313-4978 604-781-4739 604-828-8949 604-816-5861 604-315-4989 604-612-3363 604-512-0500 604-720-1362 604-309-9997 604-309-9953 604-312-2599 604-816-8868 604-618-2541 604-725-8194 604-436-1335 604-789-4989 604-377-7899 778-838-4391 604-790-1035

김인식 사진관 나이스 포토 데이비 포토 빅토리아 사진관 스타 포토 (메트로타운) 스튜디오 맥(결혼이야기) 추억을 만드는 사람들 허바허바 스튜디오

604-931-0721 604-588-8267 604-683-5292 604-325-3325 604-431-8494 604-899-2140 604-942-7088 604-528-6007

서적/만화 만화 천국 새생명 말씀사 스마트북 서점 엠마오 기독교 서점 오늘의 책 (버나비점) 오늘의 책 (써리점) EBS 서적 (밴쿠버) EBS 서적 (코퀴틀람) SchoolBookX (노스밴) SchoolBookX (코퀴틀람) SchoolBookX (써리) 24시 서점 (다운타운)

604-444-5885 604-936-0691 604-433-2553 604-876-4441 604-415-9191 604-582-1311 604-677-8147 604-931-1620 604-904-7734 604-464-3359 604-580-3360 778-893-0579

선 물 모닝 글로리 (아버딘) 모닝 글로리 (메트로타운) 시계 백화점 아트 박스 (메트로타운) 와인위저드 한아름 마트 선물 센터

604-244-8158 604-454-9765 604-444-1024 604-436-1244 604-936-3306 604-931-1098

스킨케어 리본 스킨 & 스파 미셀 경락 피부 롱타임라이너 비엔뷰티 스킨 케어 아이리스 데이 스파 아프로디데 스킨 & 바디 케어 오렌지 타운 스킨 케어 에밀리 스킨 케어 인보그 스킨 케어 테마 스킨케어 클라라 스킨 케어 하모니 스킨 케어 화이트 스킨 & 경락

604-931-7552 604-263-8880 604-261-3322 778-899-4895 604-580-0399 604-516-7700 604-584-7800 604-945-7647 604-506-5249 604-420-4207 604-876-1888 604-269-3666 604-726-1439

스포츠 밴 피싱 샨띠 요가 스콜피온 하키 스쿨 스쿠버 다이빙 월드 탁구장 이향숙 건강 요가 피겨 스케이팅 레슨 한국 스포츠 Vancouver Sports

604-562-3795 604-317-7356 604-828-4349 778-388-3779 604-588-4213 604-809-9795 778-988-5432 604-420-8871 778-855-4876

식 당 밴쿠버 지역 경복궁 남한산성 다락방 다래옥 서울관 로얄 신포 우리 만두 이학 부페 식당 장모집 (리치몬드점) 장모집 (다운타운) 조선 갈비 Toyo Sushi

604-987-3112 604-985-8828 604-683-9105 604-435-6664 604-738-8285 604-633-0667 604-873-1734 604-233-0712 604-642-0712 604-434-1222 604-879-0990

버나비 지역 두꺼비 명동 칼국수 북창동 순두부 우래옥 청석돌 (Blue Stone Grill) 캔조 생라면 전문점 한남 식당 한우리

604-421-6247 604-420-6447 604-420-5254 604-431-0208 604-415-3443 604-522-9969 604-420-8841 604-439-0815

코퀴틀람 지역 고궁 구월산 설농탕 깁밥 천국 만두향 만리성 뱃고동 사랑채 왕가마 원조칼국수 푸른바다 횟집 한송

604-552-7722 604-931-5535 604-936-0222 604-468-4888 604-936-3311 604-939-5515 604-931-3387 604-936-6866 604-931-1004 604-931-8460 604-939-8300

써리 지역 금강산 식당 단골집 써리서울 일억조 홍마노 해룡반점

604-582-6911 604-588-4442 604-580-4193 604-583-9622 604-634-0111 604-572-5122

리치몬드/랭리/기타 지역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Dec 12, 2008

CANADA EXPRESS 김치 나라 리치몬드 비원 리치몬드 참나무 아즈메 식당 (랭리)

604-273-7933 604-864-9955 604-882-5882 604-539-0981

식품점

교육 문화 여행사 미주 관광 (코퀴틀람) 블루버드 여행사 (코퀴틀람) 스카이 라인 (코퀴틀람) 캠벨 여행사 파고다 여행사 한남 여행사 그린 여행사

운 송

밴쿠버 지역 랍슨 패밀리 마트 라슨 한국 식품점 웨스턴 마켓 웨스턴 사이드 마켓 한남 마트 한아름 마트 현대 수퍼 마켓

604-939-8668 604-939-0043 604-421-0101 604-931-4112 604-552-8888 604-931-0026 604-931-3366 604-255-4772

604-408-2559 604-980-7757 604-876-4711 604-224-7146 604-873-1438 604-609-4567 604-874-1651

버나비/코퀴틀람 지역 진미 식품 하이 마트 한남 수퍼마켓 아씨 수퍼마켓 한아름 마트

604-433-5542 604-944-3243 604-420-8856 604-437-8949 604-939-0159

써리/랭리/아보츠포드 지역 한아름 마트 한남 수퍼마켓 보람 식품

604-539-1377 604-580-3433 604-864-9588

신문/방송 CANADA EXPRESS 교차로 동아 라이프 라디오 서울 밴쿠버 조선 부동산 뱅크 중앙 일보 크리스천 신문 캐코컴 플러스 뉴스 한가 신보 한국 일보 한인 기독교 코리아 KCTV MYTV CANADA TV Korea

604-444-0009 604-444-4322 604-944-9771 604-941-5061 604-877-1178 604-939-4056 604-420-6033 604-961-6052 604-936-5364 604-916-0939 604-522-7699 604-420-3650 604-582-6486 604-575-8241 778-237-3690 604-437-8684

악 기 김재만 악기 소리모아 이국영 피아노 카우보이종합악기

604-790-0350 604-761-1988 604-290-8002 604-436-2002

안 경

고려 통운 랍슨 운송 삼성 익스프레스 삼손 운송 삼진 운송 에이팩 운송 엔젤 익스프레스 이코노 운송 제일 운송 코리아 해운 탑 운송 (주) 하나로 운송 한양 운송(이삿짐) 한인 콜 (운송) 현대 해운 (주) 현대 익스프레스 O.K. 운송

604-837-5549 604-488-9267 04-944-2484 604-512-2459 778-238-3683 604-552-8433 604-273-5060 604-786-2482 604-464-3624 604-520-1006 604-941-8802 778-668-8282 604-323-3638 604-781-0206 604-464-9900 604-951-7277 778-988-2424

604-937-0723 604-694-0114 604-937-0404 604-937-0003 604-435-5736 604-534-2115 604-985-5367 604-580-2878 604-588-6001 604-420-1000

여행사

가나안 운전학교 굿모닝 운전학교 럭키 운전학교 밴쿠버 한인 운전학교 안전 운전학교 윤영권 운전학교 코아 운전학교 킹스웨이 운전학교 한남 운전학교 ABC 운전학교

가고파 여행사 고려 여행사 나래 여행사 대한 여행사 럭키 여행사 리츠 여행사 미주 관광 (다운타운) 블루버드여행사(다운타운) 새마을 여행사 서울 여행사 센츄리 여행사 스카이라인 (다운타운) 오케이 여행사 우리 여행사 한샘 여행사

604-515-1552 604-872-0747 604-321-4009 604-876-6646 604-333-2216 604-357-3161 604-609-7003 604-688-1994 604-873-8538 604-872-5600 604-585-2552 604-682-6088 604-893-8687 604-608-1342 604-431-7778

버나비 지역 가고파 여행사 가나안 여행사 로얄 관광 서부 여행사 선샤인 관광 여행사 스마일 여행사 온누리 여행사 이지 투어 조은 여행사 한카 여행사

604-515-1552 604-438-0001 604-444-9821 604-420-8832 604-520-7136 604-415-0101 604-438-7979 604-435-1070 604-422-0678 604-432-1459

코퀴틀람 지역

자동차 정비 국제 자동차 정비 센터 로건 종합 자동차 정비 루디 & 피터 바디샵 마스터 오토 바디 오메가 오토 바디 보스텍 자동차 정비 (랭리) 실루엣 수리 전문점 써니 오토 자동차 정비 아이엠 오토바디 아시아나 자동차 정비 오토랜드 바디 & 메카닉 엑셀 오토바디 오토 프로 자동차정비 오토 유닉 자동차정비 엔젤 자동차 정비 종합 자동차 정비 제이에스 자동차정비 제일 자동차 정비 (No.1) 초이스 종합 정비 (랭리) 팀워크 파이오니아 오토 바디 프레이저 중앙 정비 A&C 자동차 종합정비 DJ 자동차 정비 센터 ELTRON-전기,에어콘 출장 Jiffy Lube (코퀴틀람) JOE’S AUTO 자동차 정비 TJ 오토바디

604-936-3318 604-430-8040 604-877-1588 604-585-3713 604-514-2269 604-534-2886 604-432-6667 604-584-0050 604-435-6212 604-957-0079 604-606-9090 604-435-2700 604-588-4009 604-253-7556 604-588-6997 604-298-6436 604-439-6733 604-937-3969 604-530-9922 604-438-7737 604-515-9331 604-588-3133 604-438-4711 604-941-4523 604-873-8181 604-936-5556 604-987-1525 604-581-6313

자동차 판매

604-506-6217 604-785-5249 604-942-3279 604-250-9775 604-209-8879 604-838-0903 604-438-6333 604-435-9020 604-421-6757 604-488-9267

유 리 메트로 타운 유리 서울 유리 ABC 유리

604-432-7161 604-377-9236 604-803-3975

국제 유학원 그린트리 유학원 메이플로드 유학센터 밴쿠버 캐나다 코리아 유학 블루버드 유학센터 비전 유학원 스마트 유학, 진학 컨설팅 아이비리더스 클럽 유학원 아이비 멤벌즈 아치 커리어 컨설팅 올인원 유학센터 (다운타운) 올인원 유학센터 (코퀴틀람) 종로 유학원 지앤비 유학센터 퓨처링크 유학원 한솔 유학원 헌트 인터내셔날 현대 유학원 door2canada FSS 공사립전문유학원

604-899-3230 604-420-1811 604-681-1959 604-420-9001 604-629-0052 604-633-2737 778-554-0923 604-605-8849 604-583-9875 604-682-1894 604-684-1165 604-931-1149 604-609-0035 604-582-3060 604-434-7590 604-888-7434 604-436-0141 604-488-9267 778-899-9355 604-688-0966

김민지 컬렉션 모아댄 옷수선 미샤 패션 울시 골프웨어 코튼 하우스 한국 스포츠 Bonita Fashion

604-931-7879 604-422-8812 604-931-1281 604-421-0482 604-420-1269 604-420-8871 604-616-4989

이 민 가나안 이주 공사 고려 이주 개발 공사 골든시 이주 공사(CGIC) 남미 이주 공사(웨스트밴) 남미 이주 공사(코퀴틀람) 비버 이주 공사 아치 커리어 컨설팅 에이스 이민 유학 윌리암장 이민 웨스트캔 이민 컨설팅 퓨처 링크 이주 공사 한남 에이스 이민 유학 한마음 이주 공사 호산나 이민 컨설팅 ABC 이민 유학 컨설팅 Best Way Consulting Lee & Lee 네트워크 이민 UNI 이민 컨설팅 Withus Korea 이주 공사

604-418-0465 604-420-9600 604-415-9435 604-921-7900 604-939-4588 604-319-3601 604-682-1894 604-421-7871 604-420-9001 604-421-4244 604-434-7590 604-421-7871 604-415-8882 604-415-9435 604-420-8824 604-908-3221 604-939-7211 604-264-8640 604-633-2904

인쇄/디자인 마당 미디어 (웹사이트제작) 비쥬얼액션그래픽스 인쇄 공장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무궁화 자동차 778-883-4989 에이펙스 한인 모터스 604-606-9001 엔젤 자동차 604-588-6997 피터김 자동차 604-415-5709 하나로 자동차 604-759-4989 한국 자동차 604-709-3400 현대 자동차 (토니 유) 604-868-3929 BMW (앤드류 홍) 604-222-7788 GM CHEV (강영철) 604-584-7411 GN MOTORS (강성호) 604-839-8742 HONDA SURREY (김기태) 778-988-2556 HONDA (윤세욱) 778-882-5840 HONDA (이태민) 604-218-8305 HONDA (이진아) 604-787-1333 INFINITI (최마틴) 604-619-6495 INFINITI (데이빗 김) 778-863-3044 KIA APPLEWOOD (이진훈) 778-889-6717 LEXUS (김용호) 604-788-8961 MERCEDES (황기정) 604-671-8443 NISSAN (데이빗 김) 778-863-3044 SCC (Smart Connections Canada) 604-415-9667 TOYOTA (이종현) 604-202-2842 TOYOTA (토마스강) 778-988-8585 VOLVO (김주열) 778-552-4622 ZENN MOTOR SALES 604-790-2858

전 기

의 류

밴쿠버 지역

604-873-0740

운전 학교

유 학

남대문 안경 다운타운 비전 안경원 밴쿠버 검안 크리닉 밴쿠버 안경원 서재승 안경원 센스 비젼 안경 실로암 안경점 써리 안경점 아이러브 안경 한남 안경

Lee’s Printing

604-816-6651 604-970-5922 604-808-8284 604-439-7919

정육점 가나안 정육점 금강산 정육점 낙원 정육점 (본점) 동화 정육점 랭리 정육점 생생 고기 나라 서울 정육점 (써리) 서울 정육점 (노스로드) 서울 정육점 (킹스웨이) 신한 정육점 한국 정육점

조 경 그린 조경 공사 (차석준) 그린 가드닝 서비스 레인보우 조경 공사 림스 정원 공사 Park’s 조경 서비스

(한남마켓 옆 프라자내)

T.604-415-9858 / 604-876-3233

동서 백화점 삼성 전기 이지와트 전기 공사 제이테크 전기 켄라이즈 전기 공사 킹전자 수리 전문 SOL 전자 수리 전문 VACUMM CENTRE UNITED 금전등록기

604-415-9858 604-202-1813 604-889-0075 604-836-1472 604-306-8228 778-908-0778 778-840-0530 604-588-1808 604-788-5207

전화/휴대폰 아시아나 텔 604-436-2745 코러스 통신 604-709-0333 프라임 통신 604-288-5531 하나로 텔레콤(국제전화) 604-738-3090 하이텔 글로벌 604-638-8777 한국 렌탈폰 604-676-7080 한국 정보 통신 604-588-2858 한국 통신 604-517-8486 현대 통신 (핸드폰, 인터넷) 604-488-9267 BELL 휴대폰 (셀타운 랍슨) 604-681-8243 BELL 휴대폰 (셀타운 코퀴틀람) 604-939-8249 FIDO 휴대폰 마을 (랍슨) 604-683-3510 FIDO 휴대폰 마을 (펜더점) 604-685-3436 FIDO 휴대폰 마을 (코퀴틀람) 604-677-2853 HAPPY CALL 604-899-2008 TELUS 한인 휴대폰 (한남) 604-717-6677 TELUS 한인 휴대폰 (밴쿠버) 604-717-6688 TELUS 한인 휴대폰(코퀴틀람) 604-717-6666 WIDE TELECOM 604-288-8255

604-720-8969 604-583-0169 604-780-8258 604-254-5947 604-518-3571

가나안 교회 갈릴리 교회 갈보리 장로 교회 갈보리 한마음 교회 광야 교회 광장 교회 그레이스 한인 교회 기쁨의 교회 노스 밴쿠버 장로 교회 랭리 만유 장로 교회 로마 성결 교회 로즈메리 교회 명성 교회 목양 장로 교회 믿음 교회 밴쿠버 감리 교회 밴쿠버 구세군 교회 밴쿠버 동산 장로 교회 밴쿠버 두레 교회 밴쿠버 모자익 교회 밴쿠버 새문안 교회 밴쿠버 성렬 교회 밴쿠버 순복음 교회 밴쿠버 아름다운 교회 밴쿠버 안디옥 교회 밴쿠버 영광 교회 밴쿠버 영락 교회 밴쿠버 영성 교회 밴쿠버 예닮 교회 밴쿠버 온누리 교회 밴쿠버 주바라기 교회 밴쿠버 주안 교회 밴쿠버 중앙 교회 밴쿠버 큰빛 교회 밴쿠버 한인 감리 교회 밴쿠버 한인 연합 교회 밴쿠버 한인 장로 교회 밴쿠버 할렐루야 교회 부흥 교회 북미 원주민 선교회 빅토리아 한인교회 사랑의 교회 사랑하는 사람들 교회 삼성 교회 삼일 교회 서민 교회 새생명 순복음 교회 생명의 소리 교회 세계를 품은 교회 샬롬 장로 교회 실로암 교회 주님의 제자 교회 주앤주 미션 교회 주훈 감리 교회 코퀴틀람 한인교회 화이트락 AIM 한인 교회 흰돌 교회 21세기 소망 교회

604-588-5702 604-980-0763 604-525-3539 604-941-4611 604-582-5751 778-881-2196 604-777-5230 604-807-6458 604-924-0107 604-533-5385 604-585-9456 604-715-9855 604-433-7370 604-528-9922 604-594-4033 604-916-5105 604-438-6373 604-420-2621 604-420-2097 778-898-5142 604-466-9129 604-351-8291 604-298-0074 604-525-0691 604-437-8579 604-324-2550 604-936-9127 604-430-9271 604-437-9017 604-930-2217 604-488-4080 604-805-5112 604-583-9933 604-980-8644 604-540-2060 604-255-7002 604-875-1200 604-507-7520 604-580-1168 604-590-8288 250-592-0690 778-891-4133 604-831-3446 604-263-3003 604-288-0691 604-727-0259 604-583-2745 604-534-6045 778-887-1324 604-524-1767 604-789-0742 604-936-1662 604-533-3243 604-437-4233 604-468-1230 604-537-8789 604-939-1411 604-270-9021

서광사 밴쿠버 한인 천주 교회

604-888-4647 604-588-5831

치 과 권용구 치과 기노욱 치과 김경범 치과 김미혜 치과 김영희 치과 김정환 치과 박승현 치과 서인순 치과 이광수/권은경 치과(랭리) 이병덕 치과 이영희 치과 천은혜 치과 최효영 치과 허영록 치과 BC그룹치과

604-436-9448 604-944-8483 604-464-9432 604-987-3545 604-584-1535 604-931-5550 604-937-5333 604-431-0202 604 -514 -6499 604-421-8282 604-589-2875 604-939-1284 604-430-2112 604-444-5155 604-436-9448

카 펫 크린 제로 카펫 크리닝 청소 나라 카펫 크리닝 해피 카펫 크리닝 Cheaps 카펫 크리닝 DUCK 카펫 크리닝 J & J 카펫 크리닝 OK 카펫 크리닝 VACUMM CENTRE WOW 카펫 크리닝

604-724-5417 604-518-0078 778-689-7876 604-809-9376 604-808-5048 604-461-1506 778-888-5522 604-588-1808 604-309-8364

컴퓨터 노트북짱 스피드 컴퓨터 아프로만 컴퓨터 에이스 컴퓨터

604-779-8025 604-588-3613 604-781-0392 604-421-1830

604-418-2589 778-384-2354 604-781-3789 604-468-0006 604-585-1218 604-676-1744 604-788-5207

태권도 거북 복싱 체육관 상무 태권도 선행도 (코퀴틀람) 선행도 (노스밴쿠버) 선행도 (밴쿠버) 선행도 (랭리) 선행도 (써리) 선행도 (메이플릿지) 선행도 (아보스포드) 선행도 (미션) 해동 검도 Lim’s 태권도 (코퀴틀람)

종 교

동서 백화점 밴쿠버 유일의 판매 및 A/S 전문점

604-520-7008 604-582-6900 604-942-4141 604-254-2620 604-539-0508 604-876-1189 604-582-6211 604-421-6211 604-435-8211 604-931-1550 604-436-2113

조이컴 컴두리시스템(잉크토너리필) 하이콤 컴퓨터 A-Link 컴퓨터 DVD 컴퓨터 MIT 컴퓨터 (잉크리필) UNITED 금전등록기

604-533-7277 604-588-4222 604-931-3311 604-985-1811 604-437-0065 604-888-6651 604-930-5141 604-465-1065 604-852-4222 604-820-3011 604-790-7373 604-939-8232

택 배 매일 택배(코퀴틀람) 밴쿠버 비즈니스 플러스 (랍슨) 한국 택배 (다운타운) 한진 택배 TPL 국제 택배

604-931-4171 604-685-0877 604-681-6562 604-273-0789 604-444-5862

이지리딩 아카데미 캐나다 러닝 아카데미 탑(TOP) 학원 (써리) 해법수학교실(와이트락) A.G.P COLLEGE

61

604-538-7323 604-580-7143 604-583-6180 604-531-6284 604-581-7350

랭리 지역 리딩 타운 (랭리) 명성학원 유학 사관 학교 (랭리)

604-514-9539 604-530-0019 604-539-8511

메이플리지/포트무디 지역 무디 아카데미 리딩 타운 (메이플릿지) 탑(TOP) 학원 (포트무디) 한샘 학원

604-939-6466 604-476-0500 604-939-6180 604-461-1569

기타 지역 라이팅 전문 어학원 리딩 타운 (리치몬드) 리딩 타운 (아보츠포드) 엘리트어학원 (리치몬드) 퍼시픽 음악 학교 허창원 으뜸 학원 JEI 재능 교육

604-789-5315 604-303-1133 604-859-7323 604-273-6986 604-525-5757 604-518-3001 604-436-6284

한의원

택 시 노스/웨스트 밴쿠버 택시 다운타운 택시 리치몬드 택시 버나비 택시 써리 택시 코퀴틀람 택시 포트 코퀴틀람 택시

604-987-7171 604-681-2181 604-272-1111 604-433-4466 604-594-5444 604-939-4641 604-524-1111

학 교 밴쿠버 지역 닥터 양 교육 센터 (밴쿠버) 닥터 양 교육 센터 (노스밴) 랍슨 컬리지 리딩 타운 (밴쿠버 웨스트) 리딩 타운 (노스 밴쿠버) 배형석 교육원 (밴쿠버) 밴쿠버 조형 미술 학원 성문 학원 (밴쿠버) 성문 학원 (노스밴) 엘리트 어학원 (밴쿠버) 연희 학당 오픈 마인드 아카데미 위더스 영어 이원일 미술 학원 잉글리쉬베이 칼리지 클럽 하우스 (다운타운) 필립스 아카데미 해법수학 교실(노스 밴쿠버) BCIT Downtown Bodwell Language Gateway College Granville Institute Imperial Hotel College

604-261-3013 604-985-7367 604-687-3259 604-255-7060 604-988-6545 604-806-6180 604-861-4261 604-733-3544 604-980-6175 604-736-8922 604-261-8984 604-433-3376 604-605-0733 604-986-7531 604-639-9075 604-681-0856 604-922-3476 604-904-8630 604-412-7651 604-602-7633 778-558-6808 604-721-5770 604-685-3272

코퀴틀람 지역 국제 인재 개발원 닥터 양 교육 센터 리딩 타운 (코퀴틀람) 밴아트 미술 학원 밴쿠버 링컨 컬리지 배형석 교육원 (코퀴틀람) 베리타스 학원 성문 학원 (헨더슨) 세계학원 스탈렛 아카데미 아르누보 미술학원 아인슈타인 아카데미 엘리트 진학 학원 엘리트 어학원 (코퀴틀람) 옥스포드 러닝 센터 이레 아카데미 창조미술학원 코퀴틀람 칼리지 컴맹 컴퓨터 교실 파노라마 교육 센터 필립스 러닝 센터 C2 Education CCB 뉴욕 아카데미 Essence Education Sam Lee 음악원 Vanmath Academy

604-552-0610 604-552-3093 604-468-2734 778-898-8959 604-944-1103 604-682-8375 604-461-5877 604-472-0373 604-552-8489 604-552-5647 604-970-2273 604-939-1155 604-944-8163 604-936-0866 604-936-1371 604-942-1025 778-888-5746 604-939-6633 604-488-9267 604-464-8426 604-468-1235 604-936-3751 604-936-5468 604-945-3183 604-552-0254 604-468-2002

버나비 지역 리딩 타운 (노스로드) 리딩타운 (메트로타운) 서울 아카데미 성문 학원 (로히드) 21세기 미술 학원 FSS 대학 진학 전문 유학원

604-936-0030 604-435-7323 604-438-1112 604-936-3398 778-899-2141 604-688-0966

써리/화이트락 지역 닥터 양 교육 센터 리딩 타운 (써리) 리딩 타운 (화이트락) 배형석 교육원 (써리) 배형석 교육원 (길포드) 배형석 교육원 (화이트락) 비젼 아카데미 성문 학원 (써리) 옥스퍼드 러닝 센터 유학사관학교 (써리) 에듀밴 아카데미 (써리) 으뜸 학원

604-588-3232 604-585-8975 604-531-8975 604-581-1250 604-588-1253 604-542-1250 604-580-5851 604-585-2151 604-575-1494 604-581-8972 604-585-0531 604-531-3006

갑성 한의원 곽지형 한의원 금강 한의원 길포드 한방의원 김원균 한의원 노스밴 동인당 한의원 노스밴 햇살가득 한의원 달빛 한의원 명 한의원 (랭리) 메트로 폴리탄 한방 병원 북경 한의원 밴쿠버 한방원 밴쿠버웨스트 푸른 한의원 삼성 한방 의료원 생명 한방 병원 소나무 한의원 왕림 한의원 은혜한방병원 이영준 한방 침술원 일침 한의원 (아보츠포드) 자연 한방 클리닉 (랭리) 중앙 한의원 지성 한의원 한빛 한방 클리닉 행복한 한의원 (써리) 행복한 한의원 (버나비) 홍성대 한방 통증 클리닉

604-936-6610 604-872-1227 604-514-5303 604-587-1075 604-419-4503 604-988-5788 778-338-4383 604-430-2992 604-539-0850 604-520-0256 604-420-7244 604-875-8899 604-322-0293 604-454-1003 604-931-0575 604-777-6959 604-584-5467 604-588-6787 604-421-5050 604-850-7084 778-554-0370 604-580-3046 604-468-8781 604-420-5255 604-930-6180 604-315-9658 604-939-5533

한의원 대학 메리놀 칼리지 메트로 폴리탄 한의대 상해 한의과 대학 센츄럴 한의과 대학 생명 한의과 대학

604-437-7757 604-520-0256 604-430-5838 604-523-2388 604-931-0575

항공사 대한 항공 싱가폴 항공 아시아나 항공 에어 차이나 에어 캐나다

604-689-2006 604-681-5212 800-227-4262 604-685-9552 888-247-2262

홈인스펙터 강정훈 김동원 김영규 김훈구 변국일 배상현 이철우 정구충 한승탁

604-788-2742 604-868-7344 604-671-7301 604-817-5441 604-785-8483 604-984-2985 604-862-7966 604-306-3024 604-889-5919

화장품 다모아 화장품 메리케이 화장품 메트로 화장품 쎄시봉 화장품 에이스 화장품 조이스 화장품 조이풀 화장품 한아름 화장품 호라이즌 화장품 백화점 Beautify You 화장품 LG 화장품 캐나다

604-420-0123 604-970-7929 604-430-0008 604-587-5800 604-939-3000 604-468-4000 604-588-1224 604-939-9905 604-789-5259 604-874-5599 604-957-2759 604-789-2679

기타 에덴 사무 기기 ADT SECURITY CJ 홈 전자 도어록 (열쇠) SUSAN 메이드 서비스 SANITEC 비데

604-339-4317 788-772-1325 604-220-3060 604-809-9376 778-847-2653

최종 수정 일자 : 2008년 12월 10일

오직 '캐나다 익스프레스'만 가능합니다 정확한 뉴스, 기사출처가 정확해서 마음놓고 믿을 수 있습니다. 이해가 쉬운 뉴스, 생생한 현장 사진과 도표로 독자의 이해를 돕습니다. 다양한 뉴스, 캐나다 최대 언론사의 11개 일간지가 기사를 제공합니다.

THE PROVINCE, VANCOUVER SUN, NATIONAL POST, TIMES COLONIST, CALGARY HERALD, EDMONTON JOURNAL, THE STAR PHOENIX, THE LEADER-POST, WINSOR STAR, OTTAWA CITIZEN, THE GAZETTE

빠른 뉴스, 인터넷을 통해 생생한 캐나다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달합니다. www.canXpress.ca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62

Dec 12, 2008

다시 보는 선데이 서울

CANADA EXPRESS

납북된 KAL기 승객,‘붉은 지옥’다녀왔어요 납북되었던 KAL기 승객 중 39명이 붉은 지옥 65일만에 다시 자유를 되찾았다. 악몽처럼 지긋 지긋하던 공포의 65일을 지낸 귀환승객들은 입을 모아 북괴의 만행을 규탄했다. 낯선 연포 비행장에 내린 KAL기 탑승객들은

곧 함흥시 교외 함곡역 대합실에 끌려 갔다. 저녁 7시까지 영하 20도의 강추위속에서 승객들은 불 안·공포에 떨어야 했다. 7시가 조금 지나 처음으로 승객앞에서 공식으 로 입을 연 것은 별 3개를 단 북괴군 장교. 그는 능글맞게 웃으며 『25년간 떨어져 있다 만나니 반갑수다. 그렇게 시무룩하게만 있지말고 웃읍시다』하며 『귀한 손님이 니 좋은「호텔」로 모시겠다』고 했다. 그 괴뢰군의 인솔 아래 승객들이 끌려 간 곳은 함흥 역전의 어느 여관. 북괴군 들은 승객을 한 사람에 한 방씩 따로 떼 어 놓더니 일절 서로의 접촉을 막았다. 승객들은 북한서의 첫날밤을 뜬 눈으 로 새우고 다음날인 12일 하루도 꼬박 공포에 떨며 보냈다. 13일밤 12시쯤 북 괴군들은 평양으로 간다면서 한 사람씩 방에서 끌어 내었다. 평양에 도착한 것은 14일 낮 12시쯤. 승객들은 대동강 여관과 평양 여관에 나 누어 수용되었다. 식사가 끝나자 북괴군 들은 최초의 신문을 시작, 『함흥에 처음 와서 어떻게 느꼈느냐?』『평양 경치가 어떠냐?』『남쪽 실정은 어떠냐?』는 등 15일까지 이틀동안 계속 승객들의 집, 가 족 상황과 먼 친척까지 캐어묻고 교우관 계, 재산, 출신성분, 현재의 성분 등을 철 저히 조사했다. 계속 승객들은 격리 수용된 채 소위 교양강좌라는 것을 받았는데 교양강좌의 내용이라는게 판에 박은 듯 상투적인 거 짓말투성이. 일례로 국군파월을 강제적

인 것이라고 허위조작하는가 하면 김일성의 증조 부가 옛날 대동강에 온 「셔먼」 호를 격퇴시켰다 는 등의 허무맹랑한 거짓말 일색. 이런 교양강좌 때 승객중에서 소신있는 사람들 이 그들의 주장이 거짓말이라고 반발하고 나서면 그 사람은 그 다음날 어디론가 사라지곤 했다. 이 번에 돌아오지 못한 승객의 대부분이 젊은 지식층 인 것도 바로 이 때문. 귀환승객 가운데도 박명원(朴明源)여인 같은 이는 국군파월이 지원제라고 말하자 『당신은 정 부의 앞잡이냐? 남편을 잡아와야 정신을 차리겠 느냐』고 협박. 또 손호길(孫鎬吉)씨는 평양에 간 뒤 며칠 안되 어 갑자기 일행 중에서 없어졌다. 약 20일 뒤 다 시 돌아온 손씨는 『날 살려달라』면서 말도 제 대로 못했다. 얼굴이 상한 것은 물론 말할 수 없는 병자가 되어 있었다. 손씨의 말을 따르면 북괴쪽은 『당신에겐 이상 한 점이 있으니 고쳐주겠다』면서 끌고 가더니 약 을 먹이고 전깃불이 번쩍 하더니 그만 정신을 잃 었다는 것. 깨어보니 자신도 모르게 주사를 맞았 는데 말도 제대로 못할 정신이상자가 되어 버렸 다. 또 돌아오지 못한 황원(黃元) 기자는 정월 초하 룻날 『가고파』를 선창했는데 며칠 뒤 어디론지 사라졌다. 붉은 지옥 65일은 이래서 살아있다기 보단 오히려 죽어 지내는 편이었다. 승객들은 거 의가 매를 맞고 고문을 당했는데 승객들은 한 자 리에 모이는 교양강좌 시간을 이용, 서로 쪽지를 교환하며 서로가 당한 사정 얘기를 나누었다. 괴뢰군들은 항상 승객들을 감시했기때문에 한 시도 마음놓고 얘기를 나누지 못했다.

평양에 끌려온지 며칠뒤 TV를 보여주었는데 이 때 조종사 유병하(柳炳夏)씨와 부조종사 최석 만(崔石滿)씨가 TV에 끌려나와 소위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누가 보아도 사전조작에 의한 것임이 분명했다. 이 TV 기자회견 시청은 그 뒤 또 한 번 있었다. 65일 동안 마음대로 밖에 나가 볼 시간은 물론 한 번도 없었다. 기껏 보는 것이라야 북괴가 전시 효과를 노려 만들어 놓은 평양시내의 이른바 혁명 박물관, 예술관, 만경대, 농장등. 이런 곳들은 평 양을 찾는 외국인들을 위해 전시효과를 노려 마 련된 것. 이번 귀환승객 중 유일한 부부 송환자인 권오 집(權五執) 씨의 부인 최돈숙(崔燉淑) 여인은 부 모없이 서울에 남겨져 있는 4남매 생각에 신음도 전폐, 울기만 했다. 그러자 북괴 안내원들은 『왜 울고 불고 행패 를 부리느냐?』면서 위협, 그러자 최여인은 지지 않고 『난 여기서 안죽겠다. 자식이 있는 대한민 국에 가서 죽겠다』고 강경히 버티어 욕을 먹으며 고초를 겪기도. 연금되어 있는 여관에서 담당 안 내원들과 이론으로 따지고 들면 어딘지 모르는 곳 으로 끌려가는 것이 공식. 이들이 돌아오게 되었다는 것을 안 것은 귀환 하루 전인 13일 저녁. 북괴안내원들이 『내일이 면 돌아간다』고 말했다. 14일 하오 개성을 거쳐 4시 44분 판문점에 도 착, 자칫하면 못 건널 뻔했던 「돌아오지 않는 다 리」를 거쳐 다시 자유대한의 품으로 돌아왔다. [선데이서울 70년 2월 22일]

캐나다 익스프레스의 한국 기사는 서울신문사와 정식 공급계약으로 캐나다 동포 사회에 전달됩니다. 본 언론지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ANADA EXPRESS

광 고

Dec 12, 2008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63


64

Dec 12, 2008

광 고

CANADA EXPRESS

캐나다 현지 뉴스 전문지 CANADA EXPRESS는 CANWEST NEWS SERVICE와 한글판 독점 계약으로 출판됩니다. 본사 및 CANWEST사의 저작물을 허가없이 사용, 복사, 전재, 출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cen_100  

canada express 10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