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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11년 2월 2째주

대한예수교 장 로 회

서울반석교회

Seoulbansuk Presbyterian Church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09-1 ☏ 02)2612-1301 FAX 2688-1205


하늘에 거하는 교회

다같이 머리 숙여 묵상기도를 드리므로 가정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시간 드리는 예배를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 시고 이 가정에 주님의 신령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15장(구55장) 혹은 예수 우리 왕이여(영혼의찬양16장)

요한계시록은 AD 95년경에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계시를 받아서 쓰여진 책 입니다. 마태의 기록을 통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새로운 세계가 열린 이후에 이 제는 그 계시의 비밀을 사도요한이 마무리하는 아주 중요한 책입니다. 마태복 음의 강해를 진행하는 중에 살펴볼 계시록12장의 본문은 주님의 탄생의 사건 을 보이지 않는 천상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우리가 속한 이 세계와 연관된 영 적전쟁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1절에서 하늘에 큰 표적이 보이는데 해를 옷 입은 한 여자의 등장을 보여줍니 다. 12라는 상징은 구약의 열두지파, 신약의 12제자, 오늘날 주님의 나라를 이 루는 완전수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즉 교회로 보는 것이 바 람직합니다. 2절에는 이 여인이 아이를 배어 해산하려 한다는 표현이 있습니 다. 이것은 바로 그리스도를 잉태하고 해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3절에서 는 붉은 용이 등장합니다. 바로 사단을 상징합니다. 4절에 보면 아이를 붉은 용이 삼키고자 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난주까지 살펴보았던 헤롯 의 유아살해의 사건을 연상케 합니다. 7-12절은 사도요한이 본 광경으로 주님 의 탄생을 시작으로 교회와 사단의 싸움이 이미 하늘에서 있었던 영적 전쟁임 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싸움은 그 싸움을 부추기는 배후 조종자가 있습 니다. 배후에 숨어 있는 것이 바로 사단입니다. 마귀의 원래 뜻은 ‘둘 사이 를 파고 들어가서 갈라 놓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과 인 간 사이를 갈라놓는 존재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를 먹지 못하고 인간의 정욕대로 살아가도록 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지 못하면 불만이 싸이게 되며 비판적이고 짜증스러운 존재가 됩니다. 예를 들어 헤롯이라는 인물은 이미 악한 인물로 계획하고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생각은 운명론적인 것이며 위험한 생각입니다. 헤롯은 하나님이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단의 유혹에 넘어간 야망과 욕망의 노에가 되어버린 사단의 하 수인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인 싸움의 결과입니다. 우리도 늘 조심해야 합니다. 사단은 늘 사람의 약점을 파고들어 그를 노에로 삼아서 우리 안에 신앙의 열정을 빼앗 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의 은혜를 빼앗아 가버립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어떤 이는 성적인 부분에 약한 성향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겉모습에 치중하여 보여 지는 부분에 약한 성향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음식에 대한 욕심이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에 약한 성향이 있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육신 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임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우리 안에 있는 정욕들을 발견해야 합니다. 아니 나의 연약함을 먼저 발견해야 합니다. 그 것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 앞에 솔직 하게 내려놓고 주님의 만져주심을 그 분의 채워주심을 경험해야 합니다. 우리는 얼마 든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사단의 하수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런 힘이 없이 영향력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도바울도 우리들의 싸움은 영적인 것임을 강조합니다. 엡6:12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단은 개인과 공 동체를 허물기 위해 갖은 노력과 지혜를 동원하고 있습니다. 주일성수를 반드시 지키 겠다고 하는 정신이 우리에게 있습니까? 문화의 흐름에 주일을 지키지 못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무엇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는지를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세상은 이미 사단의 노리개가 되고 있는 것을 우리는 쉽게 볼 수 있습니 다. 우리도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잘못된 열정과 욕망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날 사단은 우리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질과 성공과 번영의 노예 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금 영혼의 회복, 속사람의 강건을 위하여 영적 인 전쟁을 싸워야 할 줄 믿습니다.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까지 사단의 유혹을 이겨내며 전투하는 교회로 회복해야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승리케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 나 아직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은 영적인 싸움의 연속임을 깨닫습니다. 부디 저희 의 믿음을 강건하게 하시어 영적인 싸움에서 패배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사 단의 어떠함을 늘 기억하고 사단의 노예가 아니라, 주님의 나라를 더욱 굳건히 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영적인 전쟁을 어떻게 싸워가고 있는가? ∙ 나는 개인과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존재인가? 세우는 존재인가?

주기도문 하신 후에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2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