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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11년 1월 4째주

대한예수교 장 로 회

서울반석교회

Seoulbansuk Presbyterian Church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09-1 ☏ 02)2612-1301 FAX 2688-1205


새로운 세계라

다같이 머리 숙여 묵상기도를 드리므로 가정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시간 드리는 예배를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 시고 이 가정에 주님의 신령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393장(구447장) 혹은 예수 우리 왕이여(영혼의찬양16장)

주님이 살아생전 하신 그분의 말씀과 행적을 다룬 책들을 우리는 복음서라고 합니다. 특별히 마태복음은 그 때 당시에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여전히 오실 메시야를 기다리며 선민이라는 의식을 가진 유대인들, 자신들의 관습과 정통과 개인적인 믿음에 얽매인 유대인들을 향하여 쓴 복음서입니다. 유대인 들의 특징가운데 하나는 그들의 뿌리인 족보를 중요시 한다는 것입니다. 1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마태는 여기서 왜 아브라 함과 다윗의 자손이라 했을까요? 유대인의 정통성에 의하여 아브라함은 믿음 의 조상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이것은 창22:18의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즐겨 읽는 이사야의 말씀에서도 다윗 왕을 통한 새로운 시대의 도래가 등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태는 1절에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계통을 꺼내면서 족보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마태가 이 족보를 통해서 말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마태는 굳이 여인 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14씩 끊어서 3기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록의 이유는 유대인들의 의식과 생각을 깨기 위한 것입니다. 첫째로 유대인 들이 자신들만 선택을 받았다고 하는 선민배타주의적 요소를 깨기 위함입니 다. 둘째로 복음의 진리가 숨을 쉬지 못하게 하는 그들의 관습과 정통성을 깨 기 위함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삶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면서 습관화 되어 있 지 않은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영혼구령에 대하여, 예배에 대하여 열정이 없다면 우리는 종교의식의 노예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고쳐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이 나에게 말씀하신 대로 기꺼이 순 종할 때 고여진 물이 흘러가 새로운 생명력을 회복할 것입니다. 시대를 바라 보고 안타까움과 탄식이 없는 자아를 발견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가슴을

회복하여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족보에는 여인의 이름이 5명이나 등장합니다. 이것은 그들이 갖고 있는 유대인의 정통 성을 정면으로 대치시키는 것입니다. 그들의 관습과 문화로서는 복음의 자유를 누릴 수 없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토록 소중하게 여긴 정통성과 혈통인 데 등장하는 여인들의 출신은 이방인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대인의 선택적 언약백성의 장벽도 허물어 버립니다. 그들의 민족의식 선민의식이 하나님의 나라를 누 리게 하지 못하는 장벽이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새로운 세계 안에 서는 유대인의 정통도, 이방인에 대한 차별도 무너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스스 로 율법을 지킴으로 의인이라고 하는 생각도 무너뜨립니다. 그들의 족보에는 유다의 성범죄를 이용한 다말, 기생이었던 라합, 다윗이 범한 우리아의 아내가 등장함으로 주 님의 나라는 죄인과 의인도 똑 같이 용서받고 이해받을 수 있는 그런 나라여야만 생명 력을 회복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부분에서 우리는 내가 다른 사 람보다 상대적으로 의롭다고 여김으로 많은 갈등을 일으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러나 스스로 의롭다함을 통해 남을 헤치는 결과를 낳아서는 안됩니다. 마태의 이러한 족보의 기록은 죄인의 자리에서, 실패의 자리에서 오히려 소망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 는 것입니다. 마태는 족보를 기록함을 통해 주님 안에서는 모두에게 기회가 있고 그분의 주권아래에 모두 다 누구에게나 ‘복의 근원’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우리는 복의 근원입니 다. 그러나 자아집중적인 의미가 아니라 ‘복의 통로’의 역할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새힘과 원동력이 필요합니다. 최근에 교회가 힘을 잃어가고 어려움에 처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 라,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봄으로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적 쾌락 에는 일시적인 만족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안에 있는 영원한 즐거움을 회 복해야 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택하여 주시고, 불러주셔서 자녀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자 녀로 부름 받았는데 그 자녀라는 안주함에 빠져 열심과 열정이 식어 있지는 않은지요. 게으르고 나태했던 지난날들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내 안에 의로움이 없으며 오직 그 리스도를 통해서만 의롭게 됨을 기억하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돌아볼 줄 아는 저 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아무런 힘도 없는 종교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 새해에는 오래된 습관과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예수그리스도 중심으로 살게 하소서.

주기도문 하신 후에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2011 1 4-1  

worship 201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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