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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11년 1월 3째주

대한예수교 장 로 회

서울반석교회

Seoulbansuk Presbyterian Church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09-1 ☏ 02)2612-1301 FAX 2688-1205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다같이 머리 숙여 묵상기도를 드리므로 가정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시간 드리는 예배를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 시고 이 가정에 주님의 신령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8장(구9장) 혹은 내게 있는 향유 옥합(영혼의찬양186장)

여러분은 지금 주님 안에서 진정한 누림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무엇에 쫓기는 삶이 아닌가요? 만족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나의 인생가운데 목표와 성공의 방향을 정해놓고서 그것을 향해 줄기차게 달려가는 인생이 되어 버린 듯합니다. 무엇인가 바삐 움직여야 하고 많은 것을 성취해 야 하고, 그래야 자신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솔로 몬은 가장 바쁘게 살고 목표 지향적으로 살았던 성경의 인물입니다. 그는 정 치적으로 부귀를 누렸고, 예루살렘 성전을 짓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전도서에서 그의 고백들을 살펴보면 그의 인생이 후회와 한탄이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들을 많이 하고 성공을 하고 목표를 달성했는데 누림이 없다 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의 마음가운데에 진정한 만족과 평안이 없음을 발견하 였습니다. 우리도 이처럼 개인의 목적과 성공과 번영이라고 하는 신기루에 나 의 마음과 정신을 빼앗겨 헛된 인생을 살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우리의 소유한 물질과 성공은 진정한 행복과 거리가 먼 것임을 알려 줍니다. 나의 인생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많이 포기하고 희생했는데, 목적은 또 다른 목적을 낳을 뿐입니다. 그 목적 때문에 때론 주변에 가정이 힘들어 하고, 사 람들이 떠나가고 자식들과의 관계도 없어지고, 한 가지를 이루기 위하여 너무 많은 것을 잃게 된 것들을 나중에 깨닫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경을 가만 히 보면 행복이란 산 너머에 있는 것이 아니며, 다른 목표 가운데에 있는 것 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있다고 합니다. 인생의 행복은 마음의 자세에 있습 니다. 우리 안에 이 자세를 회복해야 할 줄 믿습니다. 10절을 보면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목표와 야망을 이루기 위하여 불철주야 일을 하는 의미 없는 일이 아니라 바로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의 동역자로서의 일을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창1:26-28에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라고 하신 의미는 하나님이 만 물을 다스릴 때 그 권한을 인간에게 주어서 그 분의 동역자가 되도록 초청하심을 의미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는 각각의 삶에 주어진 생업과 가정일과 교회일 모든 것은 하나님의 새 창조 사역의 동역하는 삶의 자세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 님의 대리자로서의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자세가 회복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세 계는 구제역과 신종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위반한 인간의 성공지향적이고 목표지향적인 결과입니다. 많은 동물들이 생매장당하 고, 너무나 많은 자연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우리 이제 이러한 현상들을 바로잡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될 시대는 지금보다 환경이 더 오염되어 있을 것이라는 통계치가 이미 곳곳에 나오고 있습니다. 11절의 ‘시기와 기회’의 의미는 때와 특별한 사건을 뜻합니다. 특별한 사건이 어느 한정된 때에 일어나는 것은 그 배후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인생의 행복의 여부는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12절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는 헛된 것을 향해 뛰다가 어느날 죽음이라는 내가 전혀 예기치 못했던 암초를 만나게 됩 니다. 이것이 있기에 우리는 일의 결과를 맡기고 하루하루 주어진 분복에 감사하며 살 라는 것입니다. 인생이 허무한 것은 다 없어질 것들을 위해 살기 때문입니다. 솔로몬 은 헛되지 않은 것, 참으로 유익하고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백합니다. 그것은 하 나님 안에서 먹고 마시면서 수고하면서 즐거움과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솔 로몬이 깨달은 진리는 너무나 소박하고 너무나 단순한 것이었습니다(전2:24). 첫째는 날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일용할 양식을 먹고 마시면서 즐거워하는 것이 행복한 삶이란 것입니다. 둘째 날마다 하나님을 위하여 수고하고 이웃을 위해 수고하고 가족들을 위 해 수고하면서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인생의 최고 가치라는 것입니다. 다윗의 고 백처럼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고백이 회복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인생에 허락하신 기쁨과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를 드 립니다. 솔로몬의 고백처럼 모든 것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고 현실에 최선을 다해 수고하고 힘을 다하여 인생의 참 만족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위하 여 이웃을 위하여 수고함으로 기쁨이 충만한 가정과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 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나의 욕심으로 자연이 파괴되고 질서가 흔들리고 있음을 깨닫고 있는가? ∙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수고하므로 기쁨 가득한 공동체가 되도록

주기도문 하신 후에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2011 1 3  

2011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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